8
발행 유흥식(제2340호) | 편집 천주교 대전교구 홍보국 전화 042-630-7751 | 팩스 042-630-7755 주소 34539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 11번길 86 E-mail l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http://www.djcatholic.or.kr 제1독서 이사 42,1-4.6-7 화답송 주님이 당신 백성에게 강복하여 평화를 주시리라. 제2독서 사도 10,34-38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요한이 말하였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시어,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리라. ◉ 복음 루카 3,15-16.21-22 영성체송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보았다. 그래서 이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증언하였다. 말씀과 성사 안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해 하느님의 아들들아, 주님께 드려라. 그 이름의 영광 주님께 드려라. 거룩한 차림으로 주님께 경배하여라.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힘차고, 주님의 소리는 장엄도 하네. ◉ 영광의 하느님 천둥 치시네. 그분의 성전에서 모두 외치네. 영광이여! 주님이 큰 물 위에 앉아 계시네. 주님이 영원한 임금으로 앉으셨네. ◉ •2015년 총 모금액 ………… 613,372,616원 •12월 총 모금액 본 당 74,688,816원 단체 및 개인 13,945,840사랑의 체감온도 2015년 온도현황 61.3℃ 2016년 1월 10일(다해) 주님 세례 축일 노은동성당 본당 설립 : 2002. 1. 29 / 주보성인 : 성 아브라함 대전가톨릭사진가회 「오늘의 강론」1월 11일(월)~16일(토) 6시 50분부터 7시까지 관저1동성당 박성민 신부 편 FM 106.3MHz 대전평화방송

주님 세례 축일jubo.djcatholic.or.kr/_data/_jubo/2340.pdf · 2016. 7. 13.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 Upload
    others

  • View
    3

  • Download
    0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Page 1: 주님 세례 축일jubo.djcatholic.or.kr/_data/_jubo/2340.pdf · 2016. 7. 13.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발행유흥식(제2340호) | 편집천주교 대전교구 홍보국

전화 042-630-7751 | 팩스 042-630-7755

주소 34539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 11번길 86

E-maill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http://www.djcatholic.or.kr

제1독서 이사 42,1-4.6-7

화답송◉ 주님이 당신 백성에게 강복하여 평화를 주시리라.●

제2독서 사도 10,34-38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요한이 말하였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시어,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리라. ◉

복음 루카 3,15-16.21-22

영성체송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보았다. 그래서 이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증언하였다.

말씀과 성사 안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해

하느님의 아들들아, 주님께 드려라. 그 이름의 영광 주님께 드려라.거룩한 차림으로 주님께 경배하여라.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주님의 소리는 힘차고, 주님의 소리는 장엄도 하네. ◉ 영광의 하느님 천둥 치시네. 그분의 성전에서 모두 외치네.“영광이여!” 주님이 큰 물 위에 앉아 계시네. 주님이 영원한 임금으로 앉으셨네. ◉

•2015년 총 모금액 ………… 613,372,616원

•12월총 모금액•본 당 74,688,816원 •단체 및 개인 13,945,840원

사랑의 체감온도2015년 온도현황

61.3℃

2016년 1월 10일(다해)주님 세례 축일

노은동성당본당 설립 : 2002. 1. 29 / 주보성인 : 성 아브라함

대전가톨릭사진가회

「오늘의 강론」1월 11일(월)~16일(토) 6시 50분부터 7시까지 관저1동성당 박성민 신부 편FM 106.3MHz 대전평화방송

Page 2: 주님 세례 축일jubo.djcatholic.or.kr/_data/_jubo/2340.pdf · 2016. 7. 13.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2... 대전주보 / 2340호

유판식 토마스

바울이(636)

말씀의 향기

세파에 지친 영혼에 새 생명의 향기를 주는 세례성사

추억은 현재에서 과거를 되돌

아보는 것입니다. 소중한 추억.

아름다운 추억, 특별한 추억들

이 점점 우리 삶의 모질고 거센

세파에 밀려 속절없이 사라져가

는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합니

다.

그러나 추억이 아름다운 것은

다시는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시간

속에 내가 살아있기 때문입니

다. 그러나 과거를 추억으로만 기억하면 현재와의 연계

는 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가 현재를 향해 열려 있

지 않으면 과거 그 자체에 닫혀버리는 것이 됩니다. 세

례 받았을 때 물이 이마 위로 쫄쫄 흐르는 부드러운 물

줄기 느낌이 왠지 너무 좋았던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상

실한 세월을 다시 찾아보는 꿈을 꾸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성탄 시기가 끝나는 주님 세례 축일입니다. 대

림절부터 시작하여 성탄 시기 동안 우리는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세상에 드러나시는 신비를 묵상하였습니

다. 성탄 대축일에는 예수께서 마리아와 요셉과 목동들

에게 드러나심을 기념하였고, 공현 대축일에는 동방박사

들을 통해 온 세상에 공적으로 드러나심을 묵상했는데,

오늘은 하느님께서 직접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드러내시

는 신비를 기념하며 성탄 시기를 마무리합니다.

그리스도교인이 되는 첫 성사(聖事)인 세례성사는 그

리스도께서 수난 전 또는 부활 후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만민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는 명령에 의거합니다.(마태 28, 19) 세례성사를 받

음으로써 죄 사함을 받으며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그리

스도 신비체의 일원으로서 그분의 정신을 따라 살게 됩

니다. 그리스도 신비체 생활은 교회 생활에서 실질화(實

質化) 하는데, 영세한 교우는 교회 생활의 영신적인 권리

와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역사적으로는 고대에 에세네

파(Essenes)는 매일 목욕의 형식을 행함은 깨끗한 생활

추구의 상징이었습니다. 유다인들은 이스라엘 민족에 입

교하는 예식으로 행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음으로써 이 세례를 “예

수의 이름으로” 행할 연계적 의미를 주었고, 동시에 죄인

들과의 가교(架橋) 역할을 암시했습니다. 예수님의 세례

는 3년의 공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의 신비, 즉 파스카의 신비를 예견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고 난 후 본격적으로 하느님의 일

을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므로 공생애

가 시작된 것처럼,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백성이 되었으

니,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그

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

은 모릅니까?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로마 6,3-4) 하는 말

씀과 같이 과거의 죄악의 생활에 대해서는 죽고, 예수님

과 함께 성령에 이끌림을 받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

기를 오늘 미사 중에 받은 세례식을 갱신하는 마음으로

세례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죄에 대하여 죽고, 하느님

의 의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정지풍 아킬레오

Page 3: 주님 세례 축일jubo.djcatholic.or.kr/_data/_jubo/2340.pdf · 2016. 7. 13.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말씀과 성사 안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해...3

+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사목국에서 대학생 사목을

담당하고 있는 김은석 요셉 신부입니다. 대전교구 가

톨릭 대학생 협의회(이하- 대.가.대.협)는 크게 3개 지

구(대전/ 천안/ 공주·논산·세종 지구)로 이루어져 있

고, 현재 대전교구에 가톨릭학생회가 활동하고 있는

대학은 35개입니다. 대.가.대.협 본부 식구로는 저와

김 아우구스티나 수녀(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

회), 강새미 아녜스 팀장이 대학생들을 만나가고 있습

니다.

제가 이곳에 파견된 지 햇수로 3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대학들을 방문하면서 느낀 것은 많은 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느끼는 어려움, 아픔, 갈망

을 가장 가까이에 계시는 하느님의 위로와 격려가 아

닌 세상적인 것들로 채워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

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의 반복 속에서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본연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잃어

가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의 입시제도 안에서 “공부>신앙생활”⇒냉

담이라는 공식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형성되었고, 이

공식은 고3 기간에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막상 대학

에 입학해서 냉담을 끝내고 다시 하느님을 찾으려 해

도 취업준비, 산더미처럼 쌓이는 과제, 경제적 이유로

선택하는 아르바이트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

힙니다. 또한 대학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도 냉담을 지

속하는 데 큰 몫을 하게 됩니다. 그 특수성이란, 본인

이 살아왔던 지역에 있는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들은

20~30%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70~80%의 대학생

들은 타 지역에 있는 대학교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낯선 장소, 같은 또래 신앙인이 없는 상황에서 혼자서

나가야 할 성당을 찾고, 그 공동체 안에 스며든다는 것

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하여 한번 시작된 냉담은 대

학생활 내내 유지되고, 사회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됩

니다.

그리하여 대.가.대.협 본부는, 각 대학교에 인접한 본

당과 연계하여 가톨릭 대학생들이 매 주일 미사와 개

강, 종강 미사에 참례하고, 매주 발간하는 기도모임 교

재를 통해 일주일에 한번 함께 모여 기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가.대.협 전체 연

간행사 (임원진 연수/ 대.가.대.협 오리엔테이션/ 피정

/ M.T/ 체육대회/ 총회)를 통해 가톨릭 대학생의 정체

성에 대해 교육하며, 신앙인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미하는 가운데 하느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

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구 담당 사제, 대학 담당 사제,

수도자, 선교사들의 긴밀한 협력 아래 대학생 사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가.대.협을 졸업한 선배들의 모

임(대.졸.모)안에서 후배들을 향한 기도와 지원 또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가.대.협에 대해 소개하는 글들이 연재될

것입니다.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신 예수님

의 마음으로 가톨릭 대학생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

도를 보태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은석 신부 ·대전교구 청소년사목국 제1차장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루카 15.6)

하느님을 선포하는 ‘선교’도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지만, 이미

하느님의 자녀로서 울타리 밖에서 쉬고 있는 이들을 되찾아

나가는 것 또한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대전교구 가톨릭 대학생 협의회를소개합니다.

Page 4: 주님 세례 축일jubo.djcatholic.or.kr/_data/_jubo/2340.pdf · 2016. 7. 13.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당신의 품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불러주시고 허락해 주

신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제가 사제직을 향해 나아감에 있어 많은

격려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평생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 성구로 “언제나 기뻐하십시오.”라는 말씀을 택했

습니다. 저의 나약함으로 인해 주님의 도구로 쓰이기에 너무나 부족한 저이지만, 주

님께서 함께해 주고 계시니 그분을 제 마음에 품고 그분 안에서 언제나 기쁜 마음으

로 이 길을 걸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총으로 기쁜 삶을

삶으로써 하느님을 전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하느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

니다. 이제 첫발을 내딛는 저희 5명의 사제들이 주님 안에서 항상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

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1테살 5,16)

홍민기 요아킴·태평동본당 첫 미사 : 1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 태평동성당

박종민 프란치스코·천안신부동본당 첫 미사 : 1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 천안신부동성당

나약하고 부족한 저를 당신의 제단에 불러주시고 도구로 써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

와 찬미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걸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걸어가야 할 이 길에 저의 노

력과 힘보다는 항상 함께해 주신 주님의 큰 사랑과 은총, 초대가 있었음을 깨닫게 됩

니다. 이제 사제직에 첫발을 내디디며 무엇보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앞서지만 주님

께서 언제나 가까이 오시어 함께 걷기에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번민과 갈등 중에도 항상 저를 이끄셨던 당신, 특히 엠마오로 가는 제자에게 나타나

신 당신의 모습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

다.” 저의 발걸음에 맞추어 걷는 주님을 기억하며 이 길을 걷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주님의 사랑받는 제자로, 그분의 사랑을 널리 선포하는 사제로서 살 수 있도록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루카 24,15)

2016년

대전교구

사제수품자

소감문

4... 대전주보 / 2340호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

2016년 대전교구 사제서품식

•때 : 1월 12일(화) 10시 30분•곳 : 주교좌 대흥동성당•주례 :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준비 : 사제 - 장백의, 영대(흰색)

신자 - 성가책, 헌금, 미사도구, 성당입장 비표 지참

Page 5: 주님 세례 축일jubo.djcatholic.or.kr/_data/_jubo/2340.pdf · 2016. 7. 13.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거룩한 직무를 맡겨주신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립니다.

또한 저의 그 부족함을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도, 넘치는 것을 나누는 것도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

님께서 주시는 은총임을 깊이 느낍니다. 누군가의 이웃이 되어주는 것 역시 그러했

습니다. 약하고 소외받은 이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줄 때 내 안에 계신 하느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정녕 구원에 이르는 길이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을 구원으로 이끌 때, 나 역시 구원의 길을 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해주신 하느님과, 저에게 진정한 이웃이 되어 주신 신평본당 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하신 주님 말씀 따라, 누가 내 이웃인지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육적으로 쓰

러져가는 사람들에게 ‘가서’ ‘그렇게’ 예수님처럼 ‘행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10,37)

박종민 임마누엘·신평본당 첫 미사 : 1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 신평성당

하느님 아버지께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하느님의 사람이며 교회의 종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불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부르심의 길에서 지금까지

저를 품에 안고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하느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느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는 모든 것과 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정말 기쁜 마음으로 받

아들이며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받은 은총과 사랑을 영혼 깊이 새겨

친구로 불러주신 예수님과 함께 사제의 삶을 끝까지 살려고 합니다. 부족한 저를 위

해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제가 사제로 죽을 수 있도록 기도를 청합니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요한 15,15)

최승범 베드로·대화동본당 첫 미사 : 1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 대화동성당

+찬미예수님

하느님의 자비로 사제품을 받게 된 김재준 알베르토 새 사제입니다. 저는 서품을

받으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라는 요한 1서 4장 8절의 말

씀을 서품 성구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세상은 하느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먹히고 나면

사라지고 다른 이들을 살게 하는 작은 빵 한 조각으로 그 사랑을 계속해서 보여주십

니다. 하느님을 알고 전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내어놓는 사랑이 그 중심에 있어

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 사제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저 역시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스로 다른 이들의 양식이 되어 먹히고 없어져서 생명을 주는 작은 빵 조각이 되어 살아가겠습니다. 그

렇게 하느님을 세상에 전하겠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1요한 4,8)

김재준 알베르토·전민동본당 첫 미사 : 1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 전민동성당

말씀과 성사 안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해...5

주교좌 대흥동성당 내 좌석부족으로 인해 사제 서품자 가족 및 해당 출신 신자를 대상으로 사제 서품식 입장 비표를

발급했으니, 비표를 지참한 신자만 입장이 가능하되, 사제단 행렬 이후 비표 없이도 미사 참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성당 마당 및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은 비표 없이도 미사 참례가 가능합니다.

또한 대전교구 홈페이지(www.djcatholic.or.kr) 를 통해 사제서품식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Page 6: 주님 세례 축일jubo.djcatholic.or.kr/_data/_jubo/2340.pdf · 2016. 7. 13.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6... 대전주보 / 2340호

개인, 부부, 청소년,

T. 070-5035-6353

심리상담연구소마음정원라파엘 여행사성모님발현지 13일(389만원)

출발일 - 2/15, 3/7이태리/스위스/프랑스/벨기에 11일(419만원)출발일 - 1/12, 1/26, 2/15, 3/15

동반자 1인 100만원 할인

문의 : (주) 라파엘 여행사T. (02)778-8565

척추, 관절, 외상 전문 병원병원장 양준영(가롤로) 전 충남의대교수

T. 345-7700 둔산동법원앞

베스트정형외과병원대전

부부가족, 성인아동청소년심리상담정부청사역 3번 출구

T. 863-9877

비움심리상담센터(상담연구회)

원장 이광우 다테오타임월드 별관 2층

T. 483-7528, 489-7528

이광우 치과법률사무소 한강

사무장 나병숙(비르짓다)T. (042)487-6719

회생, 파산, 민, 형사 무료상담

365일 24시간 진료

대장·수면내시경, 4대암검진내과전문의 박준용(베드로)

둔산 타임월드 정문 앞 T. 485-8000

연세내과

이승원(보스코) 김영숙(실비아)T. 010-4408-2424, 010-6671-2489

남선익스프레스(구 가나, 1톤 용달 가능)

포장이사 전문업체김정대(스테파노) 엄미경(아녜스)

T. 486-2482, 525-2482

크로바익스프레스

조미김, 모시송편 택배발송주문 T. (041)950-1282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행복가득 서천김, 모시송편

1월11일이스라엘이탈리아12일415만원2월11일스페인포르투칼13일395만원

T. (02)319-2533

가톨릭여행사

성모님 발현지 “파티마, 루르드”스페인 / 포루투칼 / 프랑스 4월 21일 출발

“검색사이트” 내쇼날항공여행사

성지순례(02)739-3990

무도정관수술, 레이저 포경수술, 남성수술원장 이진하(루카)

월평역 1번 출구 T. 484-8688

마노메디 비뇨기과

카나혼인강좌•때 : 1.16(토) 12:30~18:30•곳 : 대전성모병원 상지관 상지홀(9층)•회비 : 1인당 25,000원•대상 : 혼인을 앞둔 미혼 남·여•문의 : 256-5487~8 가정사목부

제1차 약혼자 주말 :“혼인식은 하루, 혼인생활은 평생!”•때 : 2.19(금) 20:00~21(주일) 17:00•곳 : 새얼센터•대상 : 혼인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

혼인 1년차 미만 신혼부부•회비 : 1인 130,000원 /선착순 20쌍•문의 : 256-5487~8, 010-5079-6218

제186차 대전ME 주말•때 : 1.22(금)~24(주일)•곳 : 부강 엠마우스•대상 : 결혼 2년 이상 부부(종교 불문),

성직자, 수도자•문의 : 010-5437-3584, [email protected], www.mekorea.or.kr

제83차 대전선택 주말•때 : 2.26(금) 19:00~28(주일) 17:00•곳 : 부강 엠마우스 피정의 집•대상 : 미혼 남녀 젊은이(종교불문),

성직자, 수도자, ME 수강부부•회비 : 80,000원•접수 : 2.12(금)까지 /35명 선착순•준비물 : 세면도구, 간편한 복장, 미사도구•문의 : 010-3412-2826, 010-9937-9697,

256-5487(가정사목부)

제34차 교구 젊은이 성령묵상회•때 : 2.12(금) 17:00~14(주일) 18:00•곳 : 새얼센터 /참가비 : 100,000원•대상 : 20세 이상 젊은 미혼 남녀 누구나•접수 : 1.29(금) 18:00까지/선착순 42명 •입금 : 농협 302-0819-4727-01 박성준•접수 : www.azariah.or.kr 신청서 다운로드,반드시 본인동의 서명 후 팩스 또는 사무실 방문접수

•문의 : 824-6773, fax 822-6772

교구 치유의 밤•때·곳 : 1.14(목) 19:00, 새얼센터 •강사 : 손용익(수원교구복음화국-선교사)•내용 : 미사, 말씀, 안수 등•준비물 : 미사준비, 묵주 등•문의 : 824-6771 대전교구 성령쇄신봉사회•1.12(화) 치유미사 없음1.13(수) 중개기도미사 없음

신상욱(토마스) 신부님 은퇴 감사 미사•때·곳 : 1.16(토) 10:30, 가양동성당•문의 : 636-0251

온양모종동성당 사무장 채용 공고•자격 : 영세 3년 이상 남녀, 운전면허 1종 보통,

전산회계업무가능•제출서류 : 자필이력서, 교적사본,

본당신부추천서•접수 : 우편 및 방문접수 /1.15(금) 18:00까지•주소 : 충남 아산시 모종북로33번길 3•문의 : (041)547-5660

대전평화방송성지순례“자비의특별희년- 이탈리아, 이스라엘성지순례”

•때 : 3.28~4.8 (11박 12일)•순례지 : 이탈리아(로마, 아시시, 피렌체),

이스라엘 전역•비용 : 3,990,000원(모든 여행 경비 포함,

1급 이상 호텔 이용)•접수 : 2.20(토)까지•문의 : 250-3220 대전평화방송 광고사업팀

로사리오 기숙사생 모집•대상 : 여대생•위치 : 서울 성북구 성북로 31길5-16•문의 : (02)741-3071, 010-9333-4532

가톨릭신문사성지순례•2.18 성모님 발현지 11박 12일•경비 : 3,900,000원•2.18 크루즈성지순례 15박 16일•경비 : 내측 5,080,000원•문의 : (02)2281-9070 www.cttour.org

무료 상담소 “에우”

•신앙상담 및 심리상담 전문기관- 신앙상담 : 신앙문제 및 상담성사- 심리상담 : 가족문제, 부부갈등, 성격,스트레스, 대인관계, 진로, 심리검사 등

•상담자 : 박종우 신부와 전문상담사•대상 : 성인, 청소년, 아동(누구나 가능)•전화예약 후 상담 /문의 : 285-1234•읍내동 현대아파트 옆 새마을금고 2층

2016년 1학기 사이버 성경학교 수강생 모집•대상 : 성경공부를 하고 싶은 분•모집 : 3.31(목)까지•문의 : (031)8017-4239

http://cyberbible.casuwon.or.kr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 및 요양보호사·봉사자 모집 •이용대상 : 노인장기요양보험 1,2,3,4,5 등급 어르신

•이용시간 : 09:00~18:00 /제공서비스 : 방문요양•이용요금 : 기초생활수급대상자 - 무료일반대상자 - 이용료의 15% 본인부담

•문의 : 635-5609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의 메카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신입생 모집•원서접수 : 1.11(월)~20(수) 17:00•문의 : (043)270-0131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국제의료통역관광 코디네이터’수강생 모집•때 : 2.20(토) 개강 /총 18주간

매주 토 13:30~19:30•내용 : 국제의료관광 마케팅,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및 의료영어회화와 전문의 교수 Medical Terminology 등

•문의 : (02)2258-7738~9, 010-2443-5955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학생모집•과정 : 신구약성경 입문(2년)•방법 : 우편과 이러닝 학습(동영상 강의)•원서 : http://uus.pauline.or.kr 바오로딸•접수 : 1.31(주일)까지 /[email protected]•문의 : (02)944-0819~24, 0840~3(이러닝 학습)

전담사목

기관 및 시설

알립니다

본 당

나의 도시, 나의 성심당밀가루 두 포대의 기적, 대전의 문화가 되다

▒KTX특송·전국택배 문의 1588-8069

창업 60주년

Page 7: 주님 세례 축일jubo.djcatholic.or.kr/_data/_jubo/2340.pdf · 2016. 7. 13.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말씀과 성사 안에서 자비를 실천하는 해...7

포장이사 전문 이동언(다미아노)T. 581-1234, 010-4903-2400

가람익스프레스산림경영설계, 숲가꾸기, 벌목, 조림

대표 박성현(토마스)T. (041)751-8833

솔뫼우드산림산업(주)

(전 을지의대 교수 / 현 충남의대 외래교수)

김윤동(사도요한)롯데백화점 옆 T. 535-5800

에스티피부과백내장, 사시, 안성형, 근시교정 전문

병원장 이강일(바오로)T. 220-5500, 220-5701

이안과 병원

박장규(안토니오) 김형주(방지거)유성점 T. 825-3045은행점 T. 252-3040

더웰피부과증식치료, 영양치료,스포츠재활, 통증재활

이 호 - 의학박사, 전 을지대 교수둔산동 타임월드 건너편 T. 483-2575

호 재활의학과라식·라섹 / 백내장 센터

조항진(브루노) 진규현(아우구스티노)T. 476-0075 정부청사역 4번 출구

The 맑은눈안과

대전점천안점

라식, 라섹, 백내장이효(바오로) 박인철(미카엘)

T. (042)486-5050, (041)569-0303

눈빛안과 네트워크

난치 피부, 아토피, 피부종양, 소아피부, 미용피부, 피부성형, 백반증T. 1588-5675, 471-7575

4 代 100年 醫業을 이어오는 국내 유일 피부과 2차 병원

킴벨 피부과 병원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T. 528-7588롯데백화점옆

원장

김관태(바오로)최우진(루카)전기현(라파엘)정세진(요셉)배규성

척추전문허 리 사 랑 병 원

T. 1644-59252/14 터키, 그리스, 이스라엘 15일 445만원 대한항공

4/1 이스라엘, 이태리 11일 390만원 이탈리아항공

씨피여행사 성지순례

(중풍, 재활, 요양, 암)재활전문의 한경희(요안나)

입원상담 T. (041)529-7000

아산 이화피닉스요양병원

살레시오회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학생모집•만 15~26세 남자, 1년 과정(기계가공조립과정, 00명)

•기계가공, CAD/CAM, 자동화기계, 인성교육, 교육비·기숙사비 무료, 훈련수당 지급,고검반 운영, 방통고 편입학지도, 취업알선, 면접전형 /2.28(주일)까지

•문의 : (02)828-3600

2016 가톨릭교리신학원 통신(우편)으로 배우는 신학과정•대상 : 세례받은 평신도와 수도자

(만18세 이상, 학력제한 없음)•내용 : 신, 구약성경 및 신학일반

(그리스도론, 전례학 등 26과목)•원서교부 및 접수 : 2.12(금)까지(우편신청가능)•문의 : (02)745-8339(내선 0번)•홈페이지 : ci.catholic.ac.kr(원서다운가능)

5차원 전면학습코칭리더십 특별과정•기간 : 1.25~27(43차), 2.24~26(44차)•곳 :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주관 : 살레시오수녀회•대상 : 초, 중, 고, 대생 /선착순 30명•다음카페 : 우아청 참조 •참가비 : 280,000원•문의 : 010-3883-7004

성서사십주간(신약편 14주간) 수강안내•때 : 1.27(수)부터 /매주 수 20:00~21:30•곳 : 반석동성당•내용 : 신약(복음서, 사도행전, 서간, 묵시록)•강사 : 서효경 수녀(교구성서사도직담당)•회비 : 30,000원(교재비 11,000원 별도)•문의 : 010-7132-5280 반석동 봉사자

제7기 대전소년소녀합창단 단원모집•신앙안에서 하느님께 함께 찬양드릴 단원•연습 : 매주 금 18:00~21:00•문의 : 010-3028-9835

오기선요셉장학회 정기미사•때·곳 : 1.14(목) 15:00, 주교좌 대흥동성당•미사집전 : 황인국 몬시뇰, 오웅진 신부,

김정수 신부•문의 : 010-8400-0140

가톨릭성서모임 마르코연수•때 : 1.25(월)~26(화) 월, 화 10:00~16:00•곳 : 대전가톨릭문화회관 4층 진리관•강사 : 김명현 신부(사목기획국장)•문의 : 223-4627 가톨릭성서모임

고등학생을 위한 예수회 성소피정•때 : 1.29(금)~31(주일)•곳 : 예수회센터(서강대 옆)•대상 : 남자 고등학생(예비고1 포함)•문의 : 010-6245-1608 김우중 수사

수도자와 함께 하는 성지순례•이스라엘, 이탈리아/ 4.6~18•문의 : 010-6419-2694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성가소비녀회 인천관구 꽃숨 침묵피정•때 : 1.29(금)~31(주일) •곳 : 서울 길음동 성가소비녀회 총원•주제 : “빛이 생겨라.”(창세 1,3)•대상 : 20~35세 미혼 여성•문의 : 010-3476-5801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갈색 수사들” 체험피정•때 : 일반부 2.12(금)~14(주일),

중고등부 2.15(월)~17(수)•곳 : 대전 목동 작은형제회 수도원•문의 및 접수 : 010-4592-4560

교회의 교부, 성인들과 함께 자비하신 어머니 마리아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는 책,

『자비의 어머니』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책은 한 달 동안 매일 성모님에 관한 복음말씀과 교

부들의 묵상을 읽으며 교부, 성인, 교황과 함께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

슴 깊이 다가오는 하느님의 말씀에 이어지는 아름답고 거룩한 묵상과 기도, 곁들여진 기품있

는 이콘화가 우리를 예수님께 맞닿을 수 있도록 인도할 것입니다.

수도회 및 피정

사도직 단체

치질, 대장내시경, 외과수술김성철(대철베드로)

오룡역2번출구T. 523-9856

한강외과

자비의 어머니 마리 폴 파란/ 성바오로/ 2015

•복음적 사랑과 섬김의 차별화된 종합장례서비스•신자들의 장례예식을 위한 최적의 경당과 연도실•촌지없는 깨끗한 운영관리로 올바른 장례문화 선도

•분향실, 접객실, 장의차량 신자감면 제공•문의: (042)220-9870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장례식장

성환공원묘원 봉안(납골)담 분양안내•선착순 특별 분양•가격 : 1인실 기준 3,500,000원

관리비는 20년간 500,000원•문의 : 630-7734 교구청 관리국

(041)546-7265 묘원사무실

수도회명 때 곳 문 의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1.17(주일) 14:00 서울 돈암동 수녀원 010-5033-9302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1.17(주일) 14:00 수원 본원 010-8833-8107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1.17(주일) 13:30 서울 본원 010-9816-0072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 1.16(토) 14:00 서울 개화동 수도원 010-3800-1579

한국외방선교수녀회 1.17(주일) 14:00 대전가톨릭문화회관 경당 010-9319-1690

Page 8: 주님 세례 축일jubo.djcatholic.or.kr/_data/_jubo/2340.pdf · 2016. 7. 13. · 주님의 소리 물 위에 머무네. 주님이 넓은 물 위에 계시네. 주님의 소리는

교구 기관 및 본당 공동체 소식 각 공동체 소식을 기다립니다.

● 1월 12일(화) - 사제서품식(주교좌 대흥동성당 10:30), 참사회의(교구장 집무실 14:00)

● 1월 14일(목) - 몽골 요셉 엥흐부제 송별미사(교구청 경당 17:00)

● 1월 17일(주일) - 봉사자학교 1차 입학미사(정하상교육회관 10:00)1월 11일(월)~17일(주일)

교구장 동정

•자세한 내용은 대전교구 홈페이지(www.djcathol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 성탄 대축일을 맞아 교구 내의 모든 본당에서는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며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였다. 교구장주교님과 총대리 주교님께서는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대축일 밤미사를 봉헌하며,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유 주교님은 특별히 이 시대의 어

려운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미치기를 바라며, 신앙인들이 그들에게 빛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

지난 2015년 12월 28일(월) 교구 시노드의 출발을 알리는 기초위원회의 첫 모임이 교구청 경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교구장 주교님을 비롯해 기초위원회 위원장인총대리 주교님, 기초위원회, 행정지원단, 자문위원단 등4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모임 후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함께 걸어가는 여정’이 잘 진행되기를 바라는 기도와 함께 교구장 주교님 주례로 시노드 사무국 축복예식이 있었다.

대전교구 시노드 기초위원회 첫 모임

지난 1월 1일(금) 교구장이신 유흥식 주교님은 주교회의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광주에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생활 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하였다.유 주교님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며, 특히 신자인 할머니들에게는 교황님께서 축복한 묵주를 선물했다. 주교님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하며, 할머니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 ‘나눔의 집’ 방문

1월 2일(토) 교구장 주교님과 총대리 주교님, 교구의 사제단이 함께한 가운데 정하상교육회관에서 2016년 신년교례회가 있었다. 두 분 주교님과 모든 사제단은 새해의 복을빌어 주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주교님께서는 지

난 2015년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총에 감사드리며, 참석한 모든 신부님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신부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사제단에게 2016년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 모든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자비를 전해 줄 것과 교구 내의 모든 신자들이 일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다.

신년교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