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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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VNO 산업 현황과 주요 사업자

백재영*

한국의 모바일산업은 SK 텔레콤, KTF, LG 텔레콤 등 MNO 3 사에 의해 주도되어 왔으나 최근 시장이

포화되어 감에 따라 경쟁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이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강구되고 있다. 그 일환으

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하여 무선 재판매 및 MVNO를 활성화시키고자 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해외의 MVNO 사례 중 한국과 같이 무선인터넷 산업이 활성화된 일본의 MVNO 현황을 파악하

고 분석하여 국내 MVNO관련자에게 참고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본의 MVNO는 주로 기업용 무선 데

이터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Disney Mobile 등 콘텐츠ㆍ음성통화 위주의 MVNO가

등장하였다. ▨

I. 시장 개요

1. MVNO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는 주

파수를 할당받아 망을 구축하여 이동통신 사업을 전

개하는 MNO(Mobile Network Operator)와 달리

MNO의 망을 임대하여 사업을 전개한다. MVNO는

이동통신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MNO 과점체제에서

경쟁을 활성화시켜 사용자들에게 유ㆍ무형의 이득을

제공한다. 반면 MNO 입장에서는 경쟁사업자가 출

현하는 것이므로 MVNO의 진입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고, 유ㆍ무형의 장벽을 쌓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경우에서도 이러한 예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정책당

국은 법ㆍ제도적으로 규제를 만들어 MVNO의 도입

을 장려하고 MNO 로 하여금 부당한 장벽이나 차별

목 차

* 와이즈인포/대표

I. 시장 개요

Ⅱ. 정책 및 이슈

Ⅲ. 주요 MVNO 사업자

포커스

주간기술동향 통권 1353호 200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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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지 않도록 유도해야 한다.

유럽 및 미국을 보면 MVNO의 전개 현황을 잘 보여준다. 유럽에서는 영국에서 Virgin Mobile

이 MVNO 로서 성공하였고 덴마크나 핀란드 등에서는 MVNO 와 MNO 의 경쟁이 격심하여 가

입자가 상당한 비용 혜택을 입기도 하였다. 유럽은 200 개 이상의 MVNO 가 활동하고 있는데

주로 선불제에 기반한 저렴한 요금제를 배경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04년부

터 MVNO가 하나의 시장 트렌드로서 자리잡아 한때 40개에 이르기도 하였으나 Mobile ESPN,

디즈니 등 사업 중단 기업이 속출하여 현재는 30여 개로 감소한 상태이다. 거대 MNO가 후불

시장 중심의 가입자를 장악함에 따라 MVNO는 선불시장, 특화된 서비스, 인종과 같은 틈새시장

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SK텔레콤도 미국의 ISP(Internet Serice Provider)인 Earthlink사

와 합작하여 Helio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유럽과 미국의 사례는 MVNO 성공과 실패에 대한 예

를 많이 보여주고 있음과 동시에 MNO에게는 교훈(?)을, 다수 국가의 규제당국에게는 시장활성

화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17].

우리 나라의 경우 2007 년 7 월 정보통신부(현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 재판매 관련 전기통

신사업법 개정안을 고시한 후 다양한 기업군에서 MVNO진입을 발표한 바 있으나 지난 5월 국

회에서 입법이 좌절되었다. MVNO 도입이란 대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에서도 일본

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실 도입까지는 많은 견제와 시행착오가 예상된다.

참고로 2005년경부터 MVNO와 관련하여 사업을 지원하는 MVNE1)가 등장하였다. MVNE

는 MVNO 가 MNO 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으면서 시장에 진출하도록 도와 시장진입이 용

1) MVNE : Mobile Virtual Network Enabler, MNO와 MVNO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 수행

<자료>: MVNGO(www.mvngo.com, 현재 서비스 중단), KISDI(2006.9) 재인용/재편집

(그림1) MVNE 서비스[17]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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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게 도와주는 사업자로 MVO 와의 협상, 단말조달, 인증 및 과금 시스템 등을 제공할 수 있

다. MVNE 의 일본 예로서, 일본의 대표적 MVNO 인 일본통신(이하 JCI)은 2007 년 8 월 자회

사 Tango Communication Inc.를 설립하고 JCI 는 MVNE 로서 Tango mail 서비스에 E-mail

Portability를 지원하였다[16],[17].

2. 일본 이동통신 시장

가. MNO 현황

일본의 이동통신 산업은 네트워크 및 서비스 측면에서 세계의 어떤 국가와도 차별화된다.

PHS2)라는 일본 특유의 간이형 개인 휴대통신 사업자가 CDMA/WCDMA 망 이동전화 사업자와

경쟁해 왔고, 무선인터넷 산업이 발전하여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자들이 이동통신사들과

더불어 가치사슬의 핵심축으로 존재한다. SNS(Social Network Service), 게임을 이용한 콘텐츠

사업자인 ‘모바게타운’의 경우 자체 회원이 1,000만 명을 넘어 회원대상 광고를 통하여 수익의

상당부분을 창출하고 있다. 주요 Player를 보면 콘텐츠 사업자, MNO, MVNO, 단말제조사 등을

들 수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에도 무선인터넷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으나 일본만큼은 아니며 또

한 산업의 핵심은 MNO이다[13],[15].

PHS를 제외한 이동전화 사업자를 보면, NTT DoCoMo, KDDI, Softbank Mobile은 일본인

구의 75%를 가입자로 확보하고 있으며 3사의 매출액 합계가 8.9조 엔(2006년) 이르는 등 거

대 MNO로서 이동통신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특히 NTT DoCoMo의 점유율이 타사업자에 비

해 압도적이다. 시장점유율 구조가 우리 나라의 SK 텔레콤-KTF-LG 텔레콤 형태와 유사하다.

이외에 일본정부의 경쟁 활성화 정책에 의해 신규 진입한 eMobile 이 있으나 존재가 상대적으

로 미미하다. PHS 사업자로는 WILLCOM, 케이ㆍ오프티콤 등이 있다. PHS는 이동통신 산업의

2) Personal Handyphone System. 일본의 간이형 개인 휴대통신 시스템

<표 1> 일본 MNO 및 MVNO 사업자 현황

구분 업체명

이동전화 NTT DoCoMo, KDDI, Softbank Mobile, eMobile

PHS WILLCOM, 케이ㆍ오프티콤 MNO

브로드밴드 UQ Communications

MVNO 日本通信(JCI), Disney Mobile, NTT Communications, KWINS, J:COM Mobile,

So-net bitWarp, mobile+, Internet Initiative Japan(IIJ)

<자료>: 와이즈인포 자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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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함에 따라 점차 이동전화에 가입자를 빼앗기고 거대 MNO 인수되어 현재는 약 10%의 시

장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 선정된 브로드밴드 업체로는 KDDI 계 UQ Communications 가

WiMAX (World Interoperability for Microwave Access, 휴대인터넷)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NTT DoCoMo, KDDI, Softbank Mobile, eMobile, WILLCOM, UQ Communications 등은

MVNO에게 망을 임대해야 하는 MNO로서 일본 총무성의 주요 규제대상이다[20],[21],[23].

나. 주요 MNO 3사

2007 년 이후 주요 MNO 3 사의 MVNO 관련 사업 동향을 보면 NTT DoCoMo 는 선택적

추진, Softbank Mobile은 가입자 확보 및 콘텐츠 보강을 위해 적극적인 제휴 및 참여, KDDI는

소극적 대응으로 요약할 수 있다[19],[21].

NTT DoCoMo의 경우, 규제당국의 중재 및 유도에 따라 타사업자와 선택적으로 MVNO를

추진 중이다. 2008년 1월에 ISP사업자인 Internet Initiative Japan(IIJ)사와 모바일 접속 서비

스 제휴 하고 기업용 데이터 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3G FOMA 단말을 활용하여 3.6Mb급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2006 년 이후 지루한 협상을 지속해오던

JCI 와 총무성의 중재를 거쳐 계약을 체결한 후 2007 년 12 월에 Connect Mail 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JCI 직원과 법인용 고객에 대한 전용선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즉 JCI 가

NTT DoCoMo 의 FOMA3) 단말을 통하여 직접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서비스는

JCI가 제공하나 요금은 NTT DoCoMo측에서 청구하는 형태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상이 계

속 진행중이다. 협상은 네트워크상 접속 레이어의 보다 하위계층에 대한 접속을 위한 교섭형태

로 진행중이다.

Softbank Mobile은 경쟁 MNO에 비해 상대적 열세인 콘텐츠 서비스를 보강하기 위해 월트

디즈니저팬과 제휴하여 Disney Mobile사를 설립하고, 서비스/콘텐트 개발 및 마케팅 분야 등에

서 협력하여 Win-Win 모델을 추구하기로 하였다. 특히 Disney Mobile 의 휴대폰 유통을 위해

소프트뱅크 대리점(2,464개, 2007년 11월 기준) 활용하고 있다.

KDDI는 MVNO에 소극적 태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체

의 휴대폰을 개발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음악 다운로드 등을 포함한 데이터 서비스 강화

에 주력하고 있다.

3) FOMA: Freedom of Mobile Multimedia Access. NTT DoCoMo의 3세대 WCDMA서비스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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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MVNO 현황

2002 년 총무성이 MVNO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시점을 전후하여 다수의 기업이 MVNO 시

장에 진입하였다. 그러나 당국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MNO의 견제로 인하여 시장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MVNO, MNO, 당국(총무성) 등 3자가 시장 활성화 또는 진입견제를

위하여 시소게임을 전개하는 듯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NTT DoCoMo, auKDDI, Vodafone

KK(현 Softbank Mobile) 등 이동통신 MNO 3 사의 견제로 MVNO 들은 주로 WILLCOM 등

PHS 사업자 망을 활용하였다. 또한 주 서비스 방향이 음선통화 중심의 유럽이나 미국과는 달리

데이터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4],[5],[14].

MVNO 사업자는 JCI, Disney Mobile, NTT Communications, KWINS, J:COM Mobile, So-

net bitWarp, mobile+ 등이 있다. 이들은 PHS 망을 임대하여 주로 기업 대상의 데이터 서비스

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NTT DoCoMo 및 Softbank Mobile 등이 정부의 규제/재정(裁定) 및 자

체 전략의 일환으로 MVNO들에 망을 임대함에 따라 3G망을 이용한 데이터 서비스(JCI) 및 음

성통화/콘텐츠 서비스(Disney Mobile)을 전개하고 있는데 사업 성패는 아직 알 수 없다.

정책 측면을 보면, 번호이동성 제도(2006년 11월)의 시행, ‘단말과 요금의 분리플랜’ 도입으

로 인한 단말가격 안정, 네트워크 개방(망 중립성의 확보) 등의 정책이 진전됨에 따라 MVNO들

에게 이전에 비해 유리한 사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16],[17].

일본의 MNO, MVNO, MVNE, Contents/Application Provider의 계층별 구조화에 따른 가

능 사업 형태는 (그림 2)와 같다.

(그림2) MNO, MVNO, MVNE 사업 형태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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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정책 및 이슈

1. 정책

가. 정책 전개

일본은 규제부처인 총무성을 중심으로 2002년 이후 지속적으로 MVNO사업 활성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2002 년 일본의 이동통신 시장은 가입자 확대, MVNO 에 의한 시장확대 전망,

무선인터넷망 개방 및 영국 Virgin Mobile 시장 진입 가능성 등 MVNO를 위한 시장환경이 커

가는 상황이었다. 이에 일본 총무성은 2002년 6월 경쟁 촉진 및 저렴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MVNO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MVNO에 관한 전기통신사업법 및 전파법의 적용관계에 관한

가이드라인(안)’을 공표하였다. 가이드라인은 MVNO 의 진입절차와 MNO 와의 계약, 타사업자

와의 접속, 전화번호관리, MVNO와 이용자간 계약, 사업개시에 필요한 절차와 MNO와의 관계,

국내외의 로밍에 관한 유의사항 등이 기재되었다[4],[5].

그러나, MVNO 들은 NTT DoCoMo 등 주요 MNO 3 사의 유ㆍ무형의 견제와 거부로 망을

임대하지 못하였고, 기껏 PHS사업자의 망을 임대하여 무선데이터 서비스에 주력할 수 밖에 없

었다. 2005년에는 Vodafone KK(현 Softbank Mobile)이 MVNO에 대한 망 임대를 고려한 바

있으나 역시 실현되지 못하였다. 이에 총무성은 MVNO 가이드라인 개정, MNO에 대한 규제 등

MVNO 지원을 위한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14]-[17].

총무성 모바일비즈니스연구회는 2007년 10월 초 MVNO를 중점 항목으로 언급한 ‘모바일

비즈니스 활성화 플랜’을 발표하였다. 핵심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이통시장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는 것으로 수직 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또

한 휴대폰 가격에 포함된 통신 비용을 따로 구분하는 ‘분리요금제’ 2008년부터 도입, ‘SIM Lock

<표 2> ‘모바일 비즈니스 활성화 플랜’ 보고서 주요 쟁점[22]

쟁점 보고서 요지 업계 견해

판매모델 통신료에 단말기 개발비용을 떼어내는 ‘분리제’ 검토 각 사업자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

회계방식 재편 연내 회계규칙을 개정. 판매보조금을 따로 계상. 요금 적정

화를 도모 대응 가능

MVNO 신규 사업자가 진출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존사업자가

표준 요금제를 게시하는 등 정보게시 의무화 표준안 마련은 곤란(NTT DoCoMo)

SIM주) Lock

해제가 바람직하지만 앞으로 시장동향을 봐가며 2010 년에 최종 결론

해지는 가능. 단 공정경쟁 확보가 전제

주) SIM: Subscriber Identity Module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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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등을 제시하였다[14],[15],[22],[23].

2007 년 11 월에는 일본 전기통신사업분쟁처리위원회가 MVNO 사업자인 JCI 가 NTT

DoCoMo과 망 임대 교섭시 접속료 계산방식에 분쟁 등이 발생함에 따라 제기한 재정신청에 대

해 JCI측 주장을 대부분 수용하고 “JCI가 NTT도코모의 이동통신망을 빌려 쓸 수 있도록 총무

성 장관이 명령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에 따라 총무성은 “DoCoMo 가 접속약관 공개 의무화,

임대요금은 종량제가 아닌 사용 대역폭에 따른 정액제를 적용 및 네트워크 임대료 산정 내역을

공개” 하도록 함으로써 주요 MNO 3사에 대한 망 개방 원칙을 강화하였다[7],[17].

현재, 규제당국 및 업계의 필요성 제기에 따라 총무성은 가이드라인을 개정 공표하는 등

MVNO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나. 가이드라인

일본 총무성은 2002년에 MVNO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별도의 개정안 없이 적용해 오

다 2007 년 2 월에 MVNO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공표하였다. 그러나 다시 2007 년 11 월 가이

드라인의 재개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2008년3월에는 2차 개정안을 공표하였고, 5월에 또다시

‘MVNO 와 관련된 전기통신사업법 및 전파법의 적용관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재개정하여 발

표하였다[4],[5].

개정안은 ‘모바일 비즈니스 활성화 플랜’의 내용을 반영하여 회선 임대요금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 사업자들이 이동통신 시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중

점을 맞추었다. 2008 년 3 월의 2 차 개정안에서는 신규 모바일브로드밴드 사업자로 선정되어

2.5GHz 대역에서 WiMAX 서비스를 제공하는 UQ Communications 등에 대한 항목을 추가하

는 내용을 담고 있다.

3차 개정안(2008.05.19)의 주요 내용은 크게 5 가지이다. 첫째 MNO는 MVNO에 대한 표

준 도매요금제와 제공조건을 정하여 게시할 것, 둘째 네트워크의 트래픽 폭주시 대책에 관해 주

의할 점, 셋째 MNO와 MVNO 간 분쟁 발생시 의견제의 제도 신설, 넷째 MVNO에 의한 단말

기 조달을 위한 기술기준 명시, 다섯째 WiMAX 사업자망을 임대할 경우 MVNO 가 직접 050

및 060번호를 지정 받을 수 있음 등이다.

개정안에 따라 총무성은 NTT DoCoMo, KDDI, Softbank Mobile, WILLCOM, eMobile, UQ

Communications 등 6개사에 대하여 표준 요금제를 책정하도록 요청하였다. 그러나 MNO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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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역 MVNO 육성

일본 총무성은 MVNO를 통한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특정 계층 또는 지역에서 이동통신 서

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는 ‘향토휴대전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즉 2010 년까지 브로드밴드와

휴대전화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지자체 또는 민간비영리단체가 MNO의 망을 임대해 MVNO사

업을 전개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향토 MVNO 는 지방의 노인, 어린이, 여행자 등을 대상으

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통화와 생활ㆍ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예로는 고령자용 단말기에 전화안내원을 통해 통화상대를 호출해주는 서비스, 구급

차를 요청하는 전용버튼을 장착하여 인터넷접속과 메일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원

하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경찰, 소방서, 학교, 상점가 등 지역의

주요 기관의 협력을 얻어 재해, 방재, 관광, 이벤트 정보 등 전용사이트를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

되고 있다. 의견수렴 후 2009년에는 실증 실험도 계획하고 있다.

2. 주요 이슈

가. MVNO의 시장 접근

유럽과 미국에서 일부 MVNO가 성공하고 시장의 일정부분을 점유하는 것을 보면서 일본의

MNO 들은 MVNO 에게 망을 임대하는 것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 왔다. 이런 연유로 일본 내

MVNO 는 활성화되지 못하였다. 총무성은 2006 년 11 월에 기존 이동전화 3 사 이외에 별도로

신규 3개사를 지정 6개사 체계를 구축하려 하였으나 2개사가 초반 포기함으로써 4개사로 마

무리되었다. 따라서 시장 활성화 및 경쟁촉진을 위하여 MVNO가 다시금 이슈화되었고, 총무성

은 MNO 와 MVNO 의 교섭에 간섭함과 아울러 MNO 에 대하여 규제를 강화하는 형태의

MVNO 가이드라인을 개정 공표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MVNO 두 가지 형태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첫째는 기존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

과를 높이는 것이다. 예를 들면 “JCI 및 IIJ 등이 NTT DoCoMo와 Connect Mail 서비스 및 모

바일 접속 서비스 등 기업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있다. NTT DoCoMo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업 서비스를 보강한다는 측면이 강하다. 둘째는 이미 콘텐츠 사업역량을 입증한 콘텐츠 사업

자가 기존 MNO 와 제휴하여 시장진출 및 확대를 모색하는 것이다. 예로는 월트디즈니저팬의

MVNO 진출이 있다. 결론적으로, 기업 서비스 시장 중심의 업그레이드-보완형 제휴와 기존 콘

텐트 사업자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공세적 전략의 두 가지를 형태로 전개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나라의 경우, 지난 2007 년 재판매 및 MVNO 관련 정책변화 이후 금융권, 유통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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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통신사 등 많은 비이동통신계 기업군에서 MVNO 에 관심을 표명하거나 진출을 선언하기도

하였는데, 일본의 경우 이런 상황은 아니며, 우리 나라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나. 네트워크 중립성

MNO 와의 협상에 있어 어려운 점은 그들이 MVNO 를 협력파트너가 아닌 잠재적 경쟁사업

자로 본다는 것이다. 따라서 특정업체가 MVNO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MNO와 교섭할 때 많은

장애가 따르고, 그러한 문제들이 사회적 이슈가 된다. 대표적인 이슈의 하나가 ‘네트워크 중립성

확보’이다. MVNO가 MNO의 망을 임대해 상호접속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는 이상 합리적인 비

용/접속형태/기술 조건 하에서 MNO의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는가는 사업 성패의 핵심요소의

하나이다.

IP네트워크 및 브로드밴드로의 진화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용 및 비용부담의 공평성’이라는

주제로 접근할 수 있다. 네트워크 이용의 공평성 측면을 보면, 이에 따라 Network Layer 간

Interface 오픈화 및 상위 레이어에 대한 오픈성 확보가 주된 관심이 된다. 비용 부담의 공평평

측면에서는 영상/음악 등 멀티미디어 리치 콘텐츠의 급격한 확대에 따름 패킷 통신량의 증가에

대하여 어떠한 비용부담 형태를 취할 것인가가 주요 논의 이슈이다. 2007 년에 JCI 와 NTT

DoCoMo와의 교섭에서 종량과금 및 대역별 과금이 논쟁의 초점으로 부상한 바 있는데 일본 총

무성은 MVNO 의 주요 서비스가 정액제임을 기준으로 대역별 비용부담이 타당하다고 중재한 바

있다[9],[14],[16].

네트워크 중립성 논의 및 협상의 예는 JCI와 NTT DoCoMo사이의 상호접속 협상에서 명확

<자료>: JCI. 2007. 7. 31.

(그림3) JCI의 NTT DoCoMo 연결망 구성[9]

DoCoMo’s Wireless

Network

i-Mode Server

JCI Connection

Equipment

Mail

Server, Intranet,

Etc.

Private

Line

Internet

Internet

Corporation

Public Site

주간기술동향 통권 1353호 200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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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알 수 있다. JCI는 NTT DoCoMo의 3G 망(FOMA)을 통하여 ConnectMail 등 데이터 서비

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아가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VoIP(Voice over IP, 인터넷전화)를

계획(2008년 3분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6년 11월부터 NTT DoCoMo와 협상을 시작하

였고 총무성의 중재를 거쳐 일부 합의하였으나 계속 교섭 중이다. ConnectMail 서비스의 경우,

서비스는 JCI가 제공하나 사용자에 대한 과금은 DoCoMo측에서 수행한다. 이에 따라 과금 또

한 JCI가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인데 이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하위 계층에 대한 접속 협의가

필요하다.

III. 주요 MVNO 사업자

1. 사업자 개요

일본 총무성의 ‘2002 년 11 월「MVNO 에 관한 전기통신사업법 및 전파법의 적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안)을 책정, 공포’를 전후하여, 몇몇 사업자가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기업용 서비

스를 제공하였다. 2002년 11월 기준 MVNO사업자는 세이콤, JCI, KCCS(KWINS), MIND 등

이 있다. 기존 비즈니스를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기업용 데이터 서비스로서 구현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거대 이동전화 MNO 3사를 통한 서비스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4].

<표 3> JCI와 NTT DoCoMo간 상호접속 협상 현황주)[16]

접속점 접속타입 과금 구조 일자 현황

1 Packet Switch

(for general connection)

2 계층

상호접속

End-to-end tariff

based on bandwidth2006. 11. 29.

기본합의 체결

(2008. 2. 14)

2 Packet Switch for connection

to i-mode terminals

3 계층

상호접속

Butsugiri(Piecemeal)

tariff 2007. 7. 31.

상호접속 시행 (2007. 12. 7)

서비스 제공중

3 Packet Switch for connection

to i-mode terminals

3 계층

상호접속

End-to-end tariff

based on bandwidth2008. 3. 6. 협상중

4 Packet Switch

(for general connection)

3 계층

상호접속

End-to-end tariff

based on bandwidth2008. 3. 25. 협상 요청

* 접속타입은 OSI 참조모델 의미. 1계층: Physical Layer, 2계층: Data Link Layer, 3계층: Network Layer

주) 1. MVNO 상호접속에 있어서 상호접속 계층이 낮을수록 네트워크와 서비스 제공이 용이

2. 2계층 (상호)접속은 접속 사업자가 스스로 구축한 네트워크에 대해 이용자를 인증해 IP주소를 할당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접속 형태

3. End-to-end tariff란 이용자 요금설정 사업자(여기서는 JCI)가 복수의 통신역무를 포괄하여 이용자 요금을 설정하고, 접속 협정에 따라 전

기통신사업자(여기서는 NTT DoCoMo)에게 접속요금을 정산하는 것. 즉 JCI가 사용자에게 직접 요금을 설계하고, NTT DoCoMo와 접

속요금을 정산하는 체계

4. Butsugiri(Piecemeal) tariff란 복수 사업자가 자기의 역무 제공 구간에서 이용자 요금을 각각 설정. 접속협정은 체결하지만 사업자간 접

속요금 정산은 발생하지 않음

5. bandwidth 기반이란 MVNO가 사용한 대역폭에 기반하여 상호접속요금을 산정하는 것

<자료>: KISDI, 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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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현재 일본의 MVNO 는 PHS, WCDMA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日本通信(JCI), Disney Mobile, NTT Communications, KWINS, J:COM Mobile,

So-net bitWarp, mobile+, Internet Initiative Japan(IIJ) 등이 MVNO 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전

과 마찬가지로 Disney Mobile 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기업대상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 JCI는 일본의 대표적 MVNO로서 WILLCOM의 PHS 망을 활용하

고 있으며, 최근에는 NTT DoCoMo 3G 망을 이용하여 신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isney Mobile 은 Softbank Mobile 과 제휴 20008 년 3 월 서비스를 개시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의 MVNO사업은 향후 WiMAX 등 신규 통신망에도 서비스가 연장될 것으로 보

인다[21],[22].

2. JCI(日本通信)

JCI(Japan Communications Inc.)는 1996년 설립된 이후 초기에는 재판매 위주의 음성위주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2001 년 10 월 WILLCOM 의 PHS 망을 임대해 ‘b-Mobile PDA 서비

스’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데이터 통신에 특화된 MVNO 로 자리잡게 되었다. 소비

자용으로 무선인터넷 접속 상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2006년 이후에는 이동통신망이 광대역화되

고 멀티미디어 등 리치 콘텐츠에 대한 수요에 증가함에 따라, 2007년 7월 NTT DoCoMo 망에

Content Provider Train info

News Dictionary

Games

Ringtones

***@docom.ne.jp

POP./SMTP Auth.

- AOL - ASAHINET -Mac - BIGLOBE - OCN - Gmail

- So-net - @nifty

Search Portal(mobile goo)

Internet Sites

FOMA Network

Mobile Carrier(DoCoMo)

via Internet

i-Mode

Packet Switch

<자료>: JCI. 2008. 4.

(그림4) JCI의 NTT DoCoMo에 대한 Connection Diagram[10]

J-Pla

t

주간기술동향 통권 1353호 2008. 7. 2.

12

대한 패킷 서비스 접속을 요청하고 2008년 1월에는 NTT DoCoMo의 3G 망을 통해 Connect

Mail 등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7년 8월에는 KDDI 및 Softbank Mobile

과도 DoCoMo와 유사한 접속요청을 하였다. 2008년 4월에는 “이르면 7월경 050 식별번호를

가진 정액요금제 기반의 모바일VoIP, 즉 휴대 IP전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JCI는 WCDMA, PHS, WiMAX, WiFi, CATV, FTTH(Fiber-To-The Home, 광섬유를 이용

한 광대역 가입자망) 등과의 상호접속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JCI 데이터센터 내

의 전용 플랫폼인 J-Plat과 연동해 대기업 및 개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서비스 런칭에 힘입어 JCI 의 최근 주가는 크게 상승하였고, 지난 5 월 중순에는 JCI 사장이

2008 년(2008.4~2009.3)에 전기대비 70% 증가한 58 억 엔의 매출 및 약 6 억 엔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3. Disney Mobile

Disney Mobile은 2007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준비해오다 2008년3월 MVNO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Softbank Mobile 의 망을 임대하였으며, 일반인 대상으로 Disney 의 리치콘텐츠를

- ConnectMail Mypage - Mail Delivery Control

Can stop or restart delivery of new e-mails

Stop Delivery Restart Delivery

<자료>: JCI, 2008. 4.

(그림5) JCI의 ConnectMail 캡처 이미지[10]

<표 4> JCI의 실적 및 전망[8],[25] (단위: 백만 엔)

구분 2007년 2008년

매출 3,417 5,811

영업이익 -896 615

당기순이익 -1,950 594

<자료>: 스트라베이스 2008. 5.

포커스

13

활용한 프리미엄콘텐츠 및 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MVNO 들이 주로 법인대상의

데이터 서비스인 점에 비추어 일반고객 상대의 서비스는 일본 MVNO 시장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또한 거대 MNO 3사 중 하나인 Softbank Mobile의 전폭적 지원 하에 사

업을 전개한 다는 점은 대내외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월 서비스 기본 요금은 980 엔으로

Softbank Mobile의 주력 요금제인 ‘White Plan’과 같고, 가족 할인 등의 망 내 할인 서비스도

동일하다. 더욱이 이용 요금은 지속적으로 낮아질 전망된다고 한다. 또한 휴대폰이나 서비스 전

면에 Disney 캐릭터를 활용함으로써 어린이, 여중고생 및 젊은 여성층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월트디즈니는 2006 년 북미 MVNO 시장에 진출하였으나 큰 성과없이 실패한 경험이 있다.

디즈니 콘텐츠를 활용하여 2006 년 6 월 MVNO 사업을 개시했으나 정확히 1 년만에 사업중단

을 선언하고 2007년 말 철수하였다. 풍부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기반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미

국시장에서 통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Mobile ESPN 및 Amp’d Mobile 의 사업중단과

더불어 미국 MVNO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월트디즈니저팬은 무선 데이터/인터넷 시장이 활성화된 일본에서는 가능성이 있음을

확신하고 일본에서 MVNO사업을 재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Disney는 일본에서 주요 콘텐츠 사

업자의 하나로서 영화, 텔레비전, DVD/디스크, 음악, 레저, 출판, 게임, 인터넷 등 다방면에서 사

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바일 콘텐트 서비스는 등록 회원 수 약 350 만 명이 넘는 등 나름의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었다[19],[21].

또한, 3위의 MNO로서 가입자 확보 및 상대적으로 빈약한 콘텐츠의 보강을 원하는 Softbank

Mobile과 제휴를 통하여 Win-Win 모델을 구축함으로서 2,464개(2007년 11월 현재)가 넘는

Softbank Mobile의 대리점을 판매 유통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MVNO의 실패원인 중

하나인 유통망의 절대적 부족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 Disney Mobile, 2008. 3.

(그림6) Dizney Mobile의 일반 스크린 이미지[2]

주간기술동향 통권 1353호 2008. 7. 2.

14

<참 고 자 료>

[1] Disney Mobile. 홈피(www.disneymobile.jp)

[2] Disney Mobile press ‘The New Mobile Service Starts on Saturday’ 2008. 1. 22.

[3] eMobile. 홈피(www.emobile.jp)

[4] “영국과 일본의 MVNO 동향 및 시사점”, IITA, 2002. 11.

[5] “일본 MVNO 규제제도 현황”, IITA, 2002. 12.

[6] IIJ(Internet Initiative Japan Inc., www.iij.ad.jp)

[7] JCI(Japan Communications Inc 日本通信,) 홈피(www.j-com.co.jp)

[8] “Flash Financial Report for Fiscal Year Ended”, JCI. 2007. 3. 31.

[9] JCI. press “Japan Communications Inc. Moves Toward Offering Data Communication Services

through Mobile Phones”, 2007. 7. 31.

[10] JCI. press “JCI adds 5 new products to ConnectMail - the service bringing PC email to DoCoMo

mobile phones”, 2008. 4. 1.

[11] JCI. press “JCI submits new interconnection application to DoCoMo to ensure early delivery of 3G

MVNO services”, 2008. 3. 26.

[12] JCI. press “NTT도코모 접속료 체결 계약 기사”, 2008. 3. 26.

[13] KCCS(Kyocera Communication System). 홈피(www.kccs.co.jp/kwins)

[14] “일본 MVNO 정책 동향과 검토”, KETI. 2007. 5.

[15] “일본 MVNO의 현재와 미래,” KIICA. 2006. 8.

[16] “데이터통신 MVNO 사업자의 모바일 VoIP 사업 동향”, KISDI. 2008. 5.

[17] “미국과 유럽의 MVNO 현황과 MVNE의 도약”, KISDI. 2006. 9.

[18] “MVNO 해외 사례 분석”, KISDI. 2002. 8.

[19] “디즈니 일본이동통신시장 진입의 의미”, KISTI. 2007. 11.

[20] NTT Communications. 홈피(www.ntt.com)

[21] 김도연. “일본MVNO동향과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 2008. 1.

[22] 디지털타임스 보도기사 ‘[IT 재팬 Report] 내년부터 2010년까지 이통시장 단계적 개방’, 2007. 10. 2.

[23] “모바일 VoIP 시장에 출사표 던진 日 MVNO 사업자 ‘일본통신'의 전략’”, 스트라베이스, 2008. 5.

[24] 와이즈인포 자체DB

* 본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IITA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