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화전당 개관 4주년 2019 11월 25일 월요일 3 문화 콘텐츠 미흡… 전당 문화 원 이원 된 운영 체탓 현주소와 대안 亞 기반 콘텐츠 창제작 센터 역할 4간 공연 시 등 668건 운영 국내 람객 971만여명 달해 아시아 문화 허브로서 위상 높여 출범 후 줄곧 운영 주체 논란 인력과 예산 일원화 시스템 시급 사업 중복에 따른 예산 낭비 지적 년 1월 정부 가드라인 턱없 부족한 예산 콘텐츠 부재로 전문 가들 지역 문화 바탕 창제작 등 반에 걸친 틀 변성 지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25 일로 개관 4주년을 맞았다. 문화전당은 개관 이후 아시아 각국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제작 센터 역할을 하면서 문화중심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문화전당 은 지난 4년간 총 668건의 프로그램을 진행했 으며 관람객은 971만명이 찾아 아시아문화 허브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전당장 선임 문제 해결, 예산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으 나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문화전 당이 활성화돼 문화가 밥이 되는 시대 를꿈 꿨던 지역민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하고 있다. 지역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제작과 이를 통한 문화중심도시 거점 기관 으로 거듭나기 위한 운영 주체, 콘텐츠 제작, 지역 상생 및 협업 등을 점검해 본다. 운영 주체 논란 문화전당 운영 주체 논란은 출범 당시부터 제기됐다. 2015년 국회를 통과한 아시아문 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개 정안에 따르면 문화전당의 운영은 일부만 관 련 법인이나 단체에 위탁하도록 규정했다. 이 는 국가소속 기관으로서 지위를 보장하기 위 한 방편이었으나 이는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왔다. 문제는 개정안 부칙에 5년 후 정부는 문화 전당의 성과 평가를 한 뒤 전부 위탁한다 규정이다. 문광부는 올 3월 전당 운영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 6개월 동안 진행해 결과를 납품받았 다. 이 자료는 전당 운영 주체를 결정할 때 활 용될 예정으로 내년 1월 쯤 전당 운영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문화전당은 국가소속 기관으로 문화전 당 조직과 아시아문화원으로 이원화 돼 있다. 문화전당이아시아문화원을관리감독하는 기관으로 운영되다 보니 기관간 갈등이 상존 해 있다. 또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중복성과 이 에 따른 예산 낭비가 문제로 지적되면서 통합 의 필요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당 운영 방안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별도 법인으로 운영, 정부기관 운영, 절충형 이다. 별도 법인으로 갈 경우 국비 확보가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예산 반영이 제대 로 되지 않을 경우 콘텐츠 창제작에 차질이 불 가피하고 전당 활성화가 요원해 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 기관으로 운영될 경우 안정적인 조직관리와 원활한 국비 확보 가 장점이다. 관 주도의 전당 운영에 따른 예 술 창의력 제한, 자유로운 작품 세계 추구 등 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 고 있다. 현재와 같이 정부기관과 법인 형태 의 절충형으로 운영되는 방법도 있다. 콘텐츠 문화전당을 대표할 만한 콘텐츠는 아직 없 다. 개관 4년 밖에 되지 않았으니 당연할 지도 모른다. 문화전당은 지난 4월 킬러 콘텐츠로 환타지극 렉스(R.E.X)를 시범 공연했다. R.E.X는 전통 설화 박씨부인전을 모티브 로 한 환타지 공연극으로 오는 12월 무사 제목을 바꿔 정식으로 관객과 만난다. 지난 4년간 문화전당은 공연 200건, 전시 113건, 교육 111건, 축제 37건, 각종 행사 207건 등 총 668건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전당이 기획하거나 창제작한 콘텐츠는 522건으로 78%에 달한다. 콘텐츠 제작은 예산과 직결된다. 대표 콘텐 츠 부재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개관이후 예산 현황을 보면 2016년도에 문 화전당은 572억원을 사용했다. 여기에는 아시아문화원 313억원이 포함돼 있다. 2017년 485억원(328억원), 2018년 552억원(322억원), 올해 511억원(322억원) 으로 개관 당시에 비교해 국비 지원이 80%대 에 머물러 있다. 문화원이 사용하는 300억원대 예산 중 인 건비를 비롯한 경직성 경비를 제외하고 콘텐 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은 많지 않다. 아시 아 각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창제작 을 통해 문화전당 브랜드 제고와 가치를 높여 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역 사문화전당이 광주 문화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면서 거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과 협업이 필 요하다. 대표적인 것이 옛 전남도청 복원 문제다. 5 월 단체와의 갈등으로 민주평화교류원이 개 관하지 못한 것은 뼈아픈 대목이다. 다행히 지역의 목소리에 반응해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예산이 확보되면서 정상궤도에 올랐다. 문화전당 건축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배상 청구를 포기하고 복원전담 반을 확대 운영하며 2022년 12월 말까지 복 원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문화전당의 미션이 거대 담론 중심이다 보니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나 협업 활동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기훈 지역문화교류재단 상임이사는 역 문화기관의 프로모션 역할에 머무르지 말 고 지역의 문화, 전통을 알아가고 그런 노력 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에 나서할 필요가 있 고 주장했다. 지역 문화기관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도 중 요하다. 광주시 및 전남도와 정기적 만남을 갖고 있으나 문화행사 일정 조정 수준에 그치 고 있다. 이승권 조선대 프랑스어권문화학과 교수는 문화전당이 동시대 예술을 지향하는 것은 좋은데 지역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더욱 고민해야 한다 개관 이후 어느 정도 시간 이 지났으니 운영주체, 콘텐츠 제작 등 전반 에 걸쳐 틀을 바꾸는 시도가 필요한 것 같다 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문화전당이 4월 킬러 콘텐츠로 선보환타극렉쇼케이스 모습.렉통설박씨부인전을 모티브로 한 환타지 공연극으오는 12월 로 제목식으로 관객과 만예정이다. 8 430 생산 유발 효 주 대표 핫플레 ACC 운영 효 분석 결 지역민 예술 활동에 기여 람률 만족도 각 4 .2 4 .5 P↑ 25일로 개관 4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 화전당(ACC)이 그 동안 8천430억원대의 생산 유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문화전당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연 말까지 1천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옥상정원 하늘마당은 매년 100만명이 찾는 광주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문화관 광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ACC 운영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문화전당 운영으로 생 긴 생산 유발 효과는 2016년 2천925억원, 2017년 2천555억원, 지난해 2천950억원 등 지난 3년 동안 모두 8천430억원으로 분 석됐다. 같은 기간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6천157 억원, 취업 유발 효과는 1만629명인 것으 로 나타났다. 자동차 대수로 단순 비교하면 생산유발액은 중형자동차 기준 1만1천대, 부가가치유발액은 1만2천대, 취업 유발효 과는 4만1천대를 생산한 것과 같다. 생산 유발 효과 분석은 전국 모든 거래내용을 기 록한 통계표인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바 탕으로 진행됐다. 광주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람률과 여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점도 나와 눈길 을 모은다.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를 활용 해 문화전당 개관 전후 지역민들의 문화예 술 활동과 여가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한 결 과 문화예술 관람률과 여가만족도가 각기 4.2%p, 4.5%p 상승했다. 반면 여가 불만 족은 3.3%p 감소했다. 통계청 발표 국민의 여가만족도가 최근 2년 동안 약 1.2%p 증가됐다는 점을 고려 할 때 의미있는 변화라고 문화전당 관계자 는 강조했다. 지역 고용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전당이 있는 광주 동구 일대 음식점, 도소매점 고용 규모도 각각 11.7%, 16.6% 증가했다.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를 활용 해 문화전당 개관 전후를 비교한 결과다. 이 번 조사기간에서 제외된 올해 운영 성과까 지 반영한다면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다만 문화전당의 영향력이 광주, 특히 동구 에 국한된 것은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email protected] 문화도시 핵심 꿈꾸던 전당 현실은

문화콘텐츠미흡…전당문화원이원pdfhome.honam.co.kr/sectionpdf/201911/1125-03.pdf문화콘텐츠미흡…전당문화원이원화된운영주체탓 현주소와대안

  • Upload
    others

  • View
    3

  • Download
    0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Page 1: 문화콘텐츠미흡…전당문화원이원pdfhome.honam.co.kr/sectionpdf/201911/1125-03.pdf문화콘텐츠미흡…전당문화원이원화된운영주체탓 현주소와대안

문화전당개관4주년2019년11월25일월요일 3

문화콘텐츠미흡…전당 문화원이원화된운영주체탓

현주소와대안 亞기반콘텐츠창제작센터역할

4년간공연 전시등668건운영

국내 외관람객971만여명달해

아시아문화허브로서위상높여

출범이후줄곧 운영주체 논란

인력과예산일원화시스템시급

사업중복에따른예산낭비지적

내년1월정부가이드라인주목

턱없이부족한예산콘텐츠부재로

전문가들지역문화바탕창제작등

전반에걸친틀변화필요성지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문화전당)이 25

일로개관 4주년을맞았다. 문화전당은개관

이후아시아각국의전통문화를기반으로한

콘텐츠창제작센터역할을하면서문화중심의

플랫폼으로자리를잡아가고있다. 문화전당

은지난4년간총668건의프로그램을진행했

으며 관람객은 971만명이 찾아 아시아문화

허브로서의위상을다지고있다.

2017년문재인정부출범이후전당장선임

문제해결,예산확충에대한기대감이높았으

나답보상태를벗어나지못하고있다.문화전

당이활성화돼 문화가밥이되는시대를꿈

꿨던 지역민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하고

있다.지역문화와전통을바탕으로한콘텐츠

창 제작과이를통한문화중심도시거점기관

으로거듭나기위한운영주체, 콘텐츠제작,

지역상생및협업등을점검해본다.

◆운영주체논란

문화전당운영주체논란은출범당시부터

제기됐다. 2015년 국회를 통과한 아시아문

화중심도시조성에관한특별법(아특법) 개

정안에따르면문화전당의운영은일부만관

련법인이나단체에위탁하도록규정했다.이

는국가소속기관으로서지위를보장하기위

한방편이었으나이는반쪽짜리라는지적이

나왔다.

문제는개정안부칙에 5년후정부는문화

전당의성과평가를한뒤전부위탁한다는

규정이다.

문광부는올 3월전당운영에대한용역을

의뢰해 6개월 동안 진행해 결과를 납품받았

다. 이자료는전당운영주체를결정할때활

용될예정으로내년1월쯤전당운영에대한

정부의가이드라인이발표될것으로보인다.

현재문화전당은국가소속기관으로문화전

당조직과아시아문화원으로이원화돼있다.

문화전당이아시아문화원을관리감독하는

기관으로운영되다보니기관간갈등이상존

해있다.

또양기관이추진하는사업의중복성과이

에따른예산낭비가문제로지적되면서통합

의필요성이설득력을얻고있다.

전당운영방안은크게3가지로분류된다.

별도법인으로운영, 정부기관운영, 절충형

이다.

별도법인으로갈경우국비확보가가장큰

걸림돌로작용할전망이다.예산반영이제대

로되지않을경우콘텐츠창제작에차질이불

가피하고전당활성화가요원해질수있다는

우려의목소리가높다.정부기관으로운영될

경우안정적인조직관리와원활한국비확보

가장점이다. 관주도의전당운영에따른예

술창의력제한, 자유로운작품세계추구등

에지장을줄가능성이있다는지적이제기되

고있다. 현재와같이정부기관과법인형태

의절충형으로운영되는방법도있다.

◆대표콘텐츠생산

문화전당을대표할만한콘텐츠는아직없

다.개관4년밖에되지않았으니당연할지도

모른다.문화전당은지난4월킬러콘텐츠로

환타지극렉스(R.E.X)를시범공연했다.

R.E.X는전통설화박씨부인전을모티브

로한환타지공연극으로오는12월 무사로

제목을바꿔정식으로관객과만난다.

지난 4년간문화전당은공연200건, 전시

113건, 교육 111건, 축제 37건, 각종 행사

207건등총668건의프로그램을진행했다.

문화전당이 기획하거나 창제작한 콘텐츠는

522건으로78%에달한다.

콘텐츠제작은예산과직결된다.대표콘텐

츠부재는턱없이부족한예산때문이라할수

있다.

개관이후예산현황을보면2016년도에문

화전당은572억원을사용했다.

여기에는아시아문화원313억원이포함돼

있다. 2017년 485억원(328억원), 2018년

552억원(322억원),올해511억원(322억원)

으로개관당시에비교해국비지원이80%대

에머물러있다.

문화원이사용하는300억원대예산중인

건비를비롯한경직성경비를제외하고콘텐

츠제작에들어가는비용은많지않다. 아시

아각국의문화자산을활용한콘텐츠창제작

을통해문화전당브랜드제고와가치를높여

야한다는주장이다.

◆지역사회와협업

문화전당이광주문화정책의컨트롤타워

역할을하면서거점기관으로거듭나기위해

서는지역사회와유기적인협력과협업이필

요하다.

대표적인것이옛전남도청복원문제다. 5

월단체와의갈등으로민주평화교류원이개

관하지 못한 것은 뼈아픈 대목이다. 다행히

지역의목소리에반응해옛전남도청복원에

대한밑그림이그려지고예산이확보되면서

정상궤도에올랐다.문화전당건축과정에서

발생한손해배상청구를포기하고복원전담

반을확대운영하며2022년12월말까지복

원공사가마무리될예정이다.

일부에서는문화전당의미션이거대담론

중심이다보니지역연계프로그램이나협업

활동이미흡하다는지적도나온다.

이기훈지역문화교류재단상임이사는 지

역문화기관의프로모션역할에머무르지말

고지역의문화, 전통을알아가고그런노력

을바탕으로콘텐츠개발에나서할필요가있

다고주장했다.

지역문화기관과의유기적관계형성도중

요하다. 광주시 및 전남도와 정기적 만남을

갖고있으나문화행사일정조정수준에그치

고있다.이승권조선대프랑스어권문화학과

교수는 문화전당이동시대예술을지향하는

것은좋은데지역에맞는콘텐츠개발에더욱

고민해야한다며 개관이후어느정도시간

이지났으니운영주체, 콘텐츠제작등전반

에걸쳐틀을바꾸는시도가필요한것같다

고말했다. 양기생기자[email protected]

문화전당이지난 4월킬러콘텐츠로선보인환타지극렉스쇼케이스모습.렉스는전통설화박씨부인전을모티브로한환타지공연극으로오는12월 무사로제목을바꿔정식으로관객과만날예정이다.

8천430억생산유발효과…광주대표핫플레이스

ACC운영효과분석결과 지역민문화예술활동에기여

관람률 만족도각4.2 4.5P↑

25일로개관4주년을맞은국립아시아문

화전당(ACC)이그동안8천430억원대의

생산유발효과를낸것으로분석됐다.

특히문화전당을찾은누적관람객이연

말까지1천만명이넘어설것으로전망되고

옥상정원하늘마당은매년100만명이찾는

광주의대표적인핫플레이스로떠올랐다.

24일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한국문화관

광연구원에의뢰해진행한ACC운영효과

분석결과에따르면문화전당운영으로생

긴생산유발효과는2016년2천925억원,

2017년 2천555억원, 지난해2천950억원

등지난3년동안모두8천430억원으로분

석됐다.

같은기간부가가치유발효과는6천157

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만629명인것으

로나타났다.자동차대수로단순비교하면

생산유발액은중형자동차기준 1만1천대,

부가가치유발액은 1만2천대, 취업유발효

과는 4만1천대를 생산한 것과 같다. 생산

유발효과분석은전국모든거래내용을기

록한통계표인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바

탕으로진행됐다.

광주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람률과 여가

만족도가크게향상됐다는점도나와눈길

을모은다.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를활용

해문화전당개관전후지역민들의문화예

술활동과여가에대한만족도를분석한결

과문화예술 관람률과 여가만족도가 각기

4.2%p, 4.5%p 상승했다. 반면여가불만

족은3.3%p감소했다.

통계청 발표 국민의 여가만족도가 최근

2년동안약1.2%p 증가됐다는점을고려

할때의미있는변화라고문화전당관계자

는강조했다.지역고용창출에도큰도움을

준것으로분석됐다.

문화전당이있는광주동구일대음식점,

도소매점고용규모도각각11.7%, 16.6%

증가했다.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를 활용

해문화전당개관전후를비교한결과다.이

번조사기간에서제외된올해운영성과까

지반영한다면효과는더욱커질전망이다.

다만문화전당의영향력이광주,특히동구

에국한된것은개선과제로지적됐다.

양기생기자[email protected]

문화도시핵심꿈꾸던전당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