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재생에너지 정책변화 및 시장분석 · ㅇ중동·북아프리카지역은 경쟁입찰 방식의 태양광발전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현안 분석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3-8호 2013.3.1 3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6호 2015.2.13 3

국제 신재생에너지 정책변화 및 시장분석

신재생에너지연구실 박정순 선임연구위원([email protected])

▶ 신재생에너지 공급은 태양광·풍력·바이오가스를 중심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

를 보이고 있으며, 1990∼2012년 기간 중 연평균 공급 증가율은 태양광 46.8%,

풍력 24.9%, 바이오가스 14.3%를 기록하였음.

▶ 2030년 세계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2013년(152GW) 대비 12배 이상 증가

(1.9TW)할 것으로 전망되며, 발전단가는 하락 추세를 지속하여 2020년 이후 태

양광발전 보조금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음.

▶ 2030년 세계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1,319GW로 2013년(319GW) 대비 4배 이상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임. 육상풍력 기술은 성숙기 진입이 임박한 반면, 해상풍력

은 고(高)비용, 점유율 저조 등으로 2030년까지 정부의 보조금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2013년 세계 바이오연료 수급량은 1,166억 리터로서 전년대비 7% 증가하였으

며, 세계 수송연료의 약 2.3%를 점함. 2013년 세계 에탄올 생산량은 872억 리

터로 전년대비 5% 증가하고,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263억 리터로 전년대비 11%

증가하였음.

▶ 최근 국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시장 변화의 특징은 태양광발전 보급 유인 감

소, 경쟁입찰시장 참여기회 확대, 소규모 태양광발전 시장 확대, 신재생열에너지

정책 확산, 바이오연료시장 확대, 전력요금상계제도 확산 등이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개발이 필요함.

1. 국제 신재생에너지 동향

□ 세계 신재생에너지 수급 현황

ㅇ 세계 일차에너지 공급 중 화석연료 점유율은 80% 이상인 반면,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13.2%에 불과함. 신재생에너지 대부분은 ‘바이오 및 폐기물’로서 개도

국에서 난방용과 취사용으로 사용되는 재래식 연료임(2012년).

ㅇ 세계 신재생에너지의 공급 증가율은 2.1%로 일차에너지 공급 증가율 1.9%보

다 높음(연평균, 1990∼2012년).

- 특히 태양광과 풍력의 공급 증가율은 각각 46.8%, 24.9%로 높은 반면, 1차에너지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음.

“세계 신재생에너지의 공급 증가율은 2.1%로 일차에너지 공급 증가율 1.9%보다 높으며, 특히 태양광과 풍력의 공급 증가율이 높음”

현안 분석 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4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6호 2015.2.13

자료: IEA(2014b)

< 세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 원별 연평균 증가율(`90∼`12년) >

ㅇ 세계 신재생에너지 총공급의 권역별 점유율은 비OECD 74.5%, OECD 25.4%로 비OECD 권역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함.

- 비OECD 권역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은 대개 비상업용 재래식 고체바이오연

료임.

- 반면, OECD 권역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은 주로 태양광, 풍력, 조력, 신재생

도시폐기물, 바이오가스, 액체 바이오연료 등 현대식 신재생에너지가 69.4%로 주종을 이루고 있음.

□ OECD 신재생에너지 수급 현황

ㅇ 현대식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은 OECD 권역 국가들이 주도하고 있음.

- 2013년 OECD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은 8.8%로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ㅇ OECD 신재생에너지 공급 증가율은 2.4%, 석탄·석유·원자력 등의 공급 증가

율은 0.6%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이 더 빠르게 증가함(연평균, 1990∼2013년).

- 액체바이오연료(47.5%), 태양광(45.5%), 풍력(22.9%), 바이오가스(11.9%) 등은 빠른 증가에도 불구, 일차에너지 공급 점유율은 2.6%에 불과함.

ㅇ 2013년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은 OECD 유럽이 12.5%로 가장 높고, OECD 미주가 7.9%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OECD 아시아·오세아니아가

4.0%로 1990년 대비 큰 변화가 없음.

ㅇ 2013년 OECD는 신재생전력이 총발전량의 21.1%를 점하고 있음. OECD 신재생전력의 원별 공급 점유율 변화는 고체바이오연료 67.0%→19.6%, 지열

20.3%→5.2%, 풍력 2.7%→50.9%, 태양광 0.0%→8.2%, 바이오가스 2.6%→

7.3%로 현대식 신재생전력 비중이 크게 증가함(1990∼2013년, 수력 제외).

ㅇ OECD의 신재생전력 공급 증가를 주도하는 것은 유럽이며, 2013년 현재

OECD 전체의 신재생전력 공급 가운데 46.6%(1990년 35.2%)를 점하고 있음.

“OECD 신재생에너지 공급 증가율은 2.4%, 재래식 에너지(석탄·석유·원자력 등) 공급 증가율은 0.6%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증가 속도가 더 빠름”



□ 세계 신재생에너지 수급 전망

ㅇ 2020년까지 세계 신재생전력 생산은 연평균 5.4%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신재

생전력 생산 증가의 37%를 수력이, 31%를 육상 풍력이 차지할 전망임.

- 중국은 신재생전력 공급이 연평균 8.8% 성장하고 수력, 육상풍력, 태양광, 바이오 등 대부분의 신재생전력 생산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 영국은 육상풍력, 미국은 태양열, 인도네시아는 지열 발전을 주도할 전망임.

2. 국제 신재생에너지 시장

□ 태양광

ㅇ 유럽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최근 부각되는 이슈는 태양광발전 과세 추진 논란임.

- 독일의 경우 태양광발전 FIT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 전기 사용자에게

6.24유로센트/kWh를 부과하고 있음. 이것이 전기요금 인상의 원인이 되고

있어 정부는 자가용 태양광발전에 대한 과세를 추진 중임.

- 스페인도 자가용 발전에 대한 과세 추진 법안을 의회에 상정하는 등 태양광

발전 과세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될 전망임.

ㅇ 중국은 2013년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으로 부상하였음. 중국은 계통연계형 태

양광발전에 대한 FIT 적용, 계통비연계형･분산형 태양광발전(6MW 이하)에

대한 프리미엄 지급 등을 통해 태양광발전을 지원함. 그러나 계통제약으로 인

해 향후 계통연계형 지원(FIT)을 줄이고 계통비연계형 지원을 강화할 전망임.

ㅇ 일본은 FIT(대규모 설비) 및 잉여전력구매제도(소규모 설비)를 통해 태양광발

전을 지원하고 있음. 일본 태양광발전 시장은 2013∼2016년 기간에는 호황, 이후 시기에는 보조금 폐지에 따른 시황 진정 국면이 예상됨.

ㅇ 인도는 2013년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을 2020년까지 20GW로 확충할 계획임

(2013년 3GW). 경제성장 추진에 따른 전기수요 증가 대응, 지역 전기부족 해

소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색인증시장, 태양광발전(계통비연계형) 지원

등을 추진, 확대할 계획임.

ㅇ 미국은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유인이 약화되는 추세에 있음.

- 연방정부의 투자세액공제(ITC) 혜택이 2016년 이후 축소될 예정임.

- 주정부의 전력요금상계제도 도입에 반발하는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이 역송량

을 제한하거나 부과금을 징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ㅇ 칠레는 남미 최초로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전력 공급을 의무화하고 이를 강화해

갈 것으로 예상됨.

“유럽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최근 부각되는 이슈는 태양광발전 과세 추진 논란임”

“일본 태양광발전 시장은 2013∼2016년 기간에는 호황, 이후 시기에는 보조금 폐지에 따른 시황 진정 국면이 예상됨”



ㅇ 중동·북아프리카지역은 경쟁입찰 방식의 태양광발전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따라서 태양광발전 보급의 중심지가 유럽에서 MENA로, 전형적

인 정책수단이 FIT에서 경쟁입찰로 변화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음. 이는 경

쟁입찰이 태양광 보급 관리 및 가격 안정화에 더 유리한 때문으로 분석됨.

ㅇ 2030년 세계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2013년(152GW) 대비 12배 이상 수준으

로 증가(1.9TW)할 전망임.

- 2030년 세계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에서 아시아의 점유율은 4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유럽 20%). 특히 중국의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2022년을 전

후로 유럽을 추월하고, 2030년 인도의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2013년 대비

80배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임.

- 그 결과 2030년 세계 태양광발전 설비용량 점유율은 중국 23%, 인도 11%, 일본 5%, 유럽 20%(2013년 53%), 미국 11%로서, 태양광발전 최대 시장이

유럽에서 중국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임.

ㅇ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또 다른 중요 변화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시장의 성장임.

- 2030년 세계 소규모 태양광발전은 대규모 태양광발전의 1.6배 규모로 성장

할 전망임.

- 소규모 태양광발전의 보급 확대 요인은 경제성 향상이며, 옥상형 태양광발전

은 일조량이 충분하고 전기가격이 높은 지역에서 이미 기존 가정용 전력의

공급을 대체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음.

자료: BNEF(2014a)

< 기술별 태양광 발전 누적 설비용량 전망(GW) >

- 소규모 태양광발전의 보급 확대는 향후 에너지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가짐.

･ 소규모 태양광발전의 보급 확대는 선진국의 경우 기존 에너지산업구조의

와해를 야기하거나, 개도국의 경우 중앙집중형 전력계통 구축 단계를 경

유하지 않고 마이크로그리드 또는 독립형 복합발전시스템(태양광+배터리)

으로 바로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음.

“2030년 세계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2013년(152GW) 대비 12배 이상 증가(1.9TW)할 것으로 전망됨”

“2030년 세계 소규모 태양광발전은 대규모 태양광발전 대비 1.6배 규모로 성장할 전망임”



□ 풍력

ㅇ 2030년 세계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1,319GW로 2013년(319GW) 대비 4배 이

상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임. 육상풍력 기술은 성숙기 진입이 임박한 반면, 해상풍력은 高비용, 低점유율 등으로 2030년까지 정부의 보조금 지원이 필요할


ㅇ 육상풍력발전은 발전원가 경쟁력이 해상풍력보다 빠르게 개선되어 2030년 풍

력발전의 91%를 차지할 전망임.

- 유럽의 육상풍력발전 설비증가 규모는 2020년까지 연평균 10~13GW 수준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입지부족, 태양광발전과의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2021~2030년 기간에

설비증가 규모는 연간 7~12GW로 둔화될 전망임.

자료: BNEF(2014b)

< 지역별 풍력발전 누적 설비용량 전망(GW) >

ㅇ 중국의 육상풍력발전 설비증가 규모는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수준을 이어갈


- 중국의 육상풍력발전 증설량은 2020년까지 연간 17~18GW, 2030년까지 연

간 20GW로 증가 추세를 보일 전망임. 특히 2025년 이후 노후설비 교체수요

로 인하여 설비증설 확대가 예상됨.

- 중국의 풍력발전 보급 확대 지지요인은 대규모 육상풍력 공급체인 보유, 정부의 안정적인 FIT 지원, 낮은 원가, 탄소발생 에너지에 대한 반대여론 심화, 공기오염 우려, 원가절감(세계 풍력터빈의 40% 제조) 등임.

ㅇ 인도는 에너지 수요의 증가와 육상풍력 가격의 하락으로 증설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임. 육상풍력발전 설비증가 규모는 현재 연간 2~3GW에 불과하나

2020~2030년에는 연간 12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2030년 세계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1,319GW로 2013년(319GW) 대비 4배 이상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임”



ㅇ 동남아지역은 풍력발전설비가 부족한 상황이나, 천연자원, 태양광 및 바이오매

스, 지열 등과의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풍력기술의 리스크에 대한 우려

가 존재함.

ㅇ 남미지역은 최대의 에너지 경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육상풍력발전이 성장할 것

으로 보이며, 연간 증설량이 2013년 1GW에서 2020년 이후 4~5GW로 확대될

전망임. 2030년 남미지역 육상풍력발전 설비용량은 196GW 수준으로 북미

(120GW)에 이어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ㅇ 기타 아시아･중동･아프리카지역의 풍력발전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임.

- 에너지수입의존도가 높고 비싼 에너지 가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풍력발전 설비의 증설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

- 동 지역의 육상풍력발전 증설 규모는 현재 연간 100MW 미만 수준에서 점

차 증가하여 2030년에 5GW 수준에 이를 전망임.

ㅇ 해상풍력은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에서 도태될 위험이 큰 것으로 보

이며, 유럽의 시장주도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기술발전에 따라 해상풍력

은 원가하락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나, 2030년까지 육상풍력, 태양광, 화석연

료 발전 대비 가격 경쟁력 열위가 예상됨.

□ 바이오

ㅇ 2013년 세계 바이오연료 수급량은 1,166억 리터로서 전년대비 7% 증가하였으

며, 세계 수송연료의 약 2.3%를 점함. 2013년 세계 에탄올 생산량은 872억 리

터로 전년대비 5% 증가,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263억 리터로 전년대비 11% 증가하였음. 2013년 미국과 브라질이 세계 에탄올 총생산량의 87%를 점유함.

ㅇ 미국의 에탄올 생산 마진 및 생산량은 2014년 2/4분기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

나, 3/4분기부터 에탄올 가격 하락으로 에탄올 생산 마진이 감소할 전망임.

- 2014년 2/4분기 미국의 에탄올 생산·혼합 마진은 각각 0.49달러/리터, 0.08달러/리터를 기록함.

- 2014년 1/4-2/4분기 에탄올 생산량은 261억 리터로 2013년 동기대비 9% 늘어났으며, 2014년 에탄올 혼합량은 가솔린 수요 증가로 전년보다 다소 증가

한 503억 리터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2013년 495억 리터).

ㅇ 미국의 2014년 2/4분기 바이오디젤 생산 마진은 평균 0.17달러/리터였으며, 2014년 3/4분기 이후 평균 0.26달러/리터로 증가할 전망임. 2014년 2/4분기 미

국의 바이오디젤 생산은 17억 리터로 전분기(13억 리터)보다 증가하였음.

- RFS2 규정에 의해 해당 사업자는 바이오디젤 혼합(갤런 당 1.5 크레디트 획

득)하거나 재생에너지인증크레디트(RINs)을 구입해야 하는데, 2014년 2/4분기는 바이오디젤 혼합이 유리했던 것으로 평가됨.

“기술발전에 따라 해상풍력은 원가하락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2030년까지는 육상풍력, 태양광, 화석연료 발전 등에 비해 가격 경쟁력 열위가 예상됨”

“2013년 미국과 브라질이 세계 에탄올 총생산량의 87%를 점하였음”



ㅇ 2013년 브라질의 에탄올 생산량은 280억 리터이며 이 중 118억 리터가 무수

에탄올임.

- 에탄올혼합휘발유 구매의무제도하에서 휘발유 수요 증가가 에탄올 생산 증

가 요인으로 작용함. 2014년 무수에탄올과 수성에탄올의 최대 생산량은 각

각 125억, 170억 리터에 이를 전망임.

- 2014년 2/4분기 무수에탄올 생산 마진은 평균 0.07달러/리터였으나, 2014년

하반기 재고·공급 증가로 인해 무수에탄올 마진의 현저한 감소가 예상됨.

ㅇ 유럽의 에탄올 생산 마진은 2014년 2/4분기 평균 0.30달러/리터로 전분기 대비

3.5% 증가하였으나, 2014년 3/4분기부터 0.25달러/리터로 낮아질 전망임. 2014년 2/4분기 에탄올 혼합 마진은 평균 0.12달러/리터였으나, 2014년 3/4분기에는 평균 0.13달러/리터로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유럽의 2014년 2/4분기 바이오디젤 생산 마진은 0.25달러/리터로 전분기보다

0.01달러/리터 증가하였으며, 바이오디젤 혼합 마진은 평균 –0.05달러/리터로

전분기 평균 –0.04달러/리터보다 악화되었음. 바이오디젤 가격이 더 낮아지지

않는 한 바이오디젤 혼합의 역마진 현상은 지속될 전망임.

ㅇ 아태지역의 2014년 2/4분기 에탄올 생산 마진은 평균 0.64달러/리터로 전분기

와 동일하였음(싱가포르 인도물 기준). 아태지역의 2014년 2/4분기 에탄올 혼

합 마진은 –0.09달러/리터로, 전기의 –0.11달러/리터보다 소폭 개선되었으며, 2014년 3/4분기에는 평균 0.12달러/리터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

ㅇ 아태지역의 2014년 2/4분기 바이오디젤 생산 마진은 0.10달러/리터로 전 분기

0.11달러/리터보다 다소 감소하였으며, 2014년 3/4분기에 평균 0.13달러/리터

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됨. 2014년 2/4분기 바이오디젤 혼합 마진은 전 분

기 0.09달러/리터보다 높은 0.10달러/리터 수준이며, 2014년 3/4분기에는 약간

낮은 0.08달러/리터 수준으로 전망됨.

3. 국제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 및 투자

□ 태양광

ㅇ 태양광발전은 설비용량 증가, 제조공정 개선, 부품원가 감소 등으로 인해 단가

하락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2020년 이후 태양광발전 보조

금은 중단될 가능성이 높음.

ㅇ 대규모 태양광발전의 설비단가는 2030년까지 약 3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주요인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설비투자비용 감소임. 대규모 태양광발전

단가(MWh당)는 2013년 현재 세계 100~180달러, 유럽 140~180달러, 미국

100~140 달러, 중국 100~170달러 수준임.

“태양광발전 단가는 설비용량 증가, 제조공정 개선, 부품원가 감소 등으로 인해 하락 추세를 지속하여, 2020년 이후 태양광발전 보조금은 중단될 가능성이 높음”


10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6호 2015.2.13

자료: BNEF(2014a)

< 대규모 태양광 LCOE 및 화석연료 가격 비교 >

(단위: $/MWh, 명목가)

ㅇ 소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단가는 2014년 100~330달러/MWh에서 2025년

60~210달러/MWh로 약 40% 하락이 예상됨. 주요인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

비의 모듈 원가절감(경제성 향상), 공급자간 경쟁력 심화(시장 침투효과) 등임.

ㅇ 2013~2026년 기간 중 세계 태양광발전 투자 규모는 1.8조 달러로, 신재생에너

지 전체 투자의 38%를 차지할 전망임.

- 현재 높게 설정된 태양광발전 설비 가격이 향후 관련 비용 하락과 함께 낮아

지면서 소규모 태양광 설비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

- 태양광 설비투자액의 2/3(약 1.3조 달러)가 옥상형 태양광 프로젝트에 투입

될 것으로 예상됨.

□ 풍력

ㅇ 육상·해상 풍력발전 단가는 화력발전 단가보다 높은 수준이나, 2025년 이후 가

격경쟁력이 빠르게 강화될 전망임.

- 가격 경쟁력이 높은 육상풍력의 경우도 2013년 발전단가가 약 60~120달러

/MWh 수준임. 그러나 브라질 등 일부 지역 풍력발전 경매를 통해 육상풍력

이 화력발전 대비 가격경쟁력 우위를 나타나고 있음.

- 풍력발전은 2030년까지 기술 개발, 운영 재무비용 하락, 정부 지원 등을 통

해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해상풍력은 타 기술 대비

경쟁력이 미흡하여 보조금 지원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임.

“풍력발전은 2030년까지 기술 개발, 운영‧재무 비용 하락, 정부 지원 등을 통해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나, 해상풍력은 타 기술 대비 경쟁력이 미흡하여 보조금 지원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임”



자료: BNEF(2014b)

< 육상풍력 LCOE 및 탄소가격(천연가스, 석탄) 비교 >

(단위: $/MWh)

ㅇ 풍력발전 설비의 주요 부품인 기어박스와 블레이드의 시장 규모는 2030년에

18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임.

- 육상풍력 부품시장은 2013년 635억 달러에서 2030년 832억 달러 규모로

30% 이상 성장이 예상됨. 이 가운데 풍력 터빈과 주변기기의 투자가 69%를

차지할 것으로 보임(2014년 현재 터빈 가격은 전체 투자의 73%).

ㅇ 육상풍력의 터빈 부품 대부분은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효율성이 향상되었으

나 타워, 로터, 기어박스의 경우 사이즈가 확대되어 향후 경량화, 모듈화 등을

통한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이 요구되고 있음.

- 한편, 모니터, 제어시스템 추가 등으로 터빈의 전장화 현상이 가속화되어, 이는 터빈 가격보다 운영비용 증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향후 터빈의 전장화로 2030년에는 전자부품 및 제어시스템이 풍력발전 원가

의 13%를 점할 것으로 예상됨.

ㅇ 육상풍력 부품의 주요 공급자는 Enercon(독일)과 Goldwind(중국)로서, 이들이

터빈 시장의 15~20%를 점유하며 드라이브 기술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은 2030년까지 지속될 전망임.

ㅇ 해상풍력 부품시장은 2013년 113억 달러에서 2030년 329억 달러로 190% 이상 성장할 전망임.

- 이 가운데 터빈 가치는 3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해상터빈 가치는 원가절

감 부족으로 인해 2020년까지 상승하다가 이후 2030년까지 안정적인 수준

을 유지할 전망임.

- 2030년에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터빈이 해상터빈 시장의 60%를 장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ㅇ 2013~2026년 기간 중 신재생에너지 투자의 30%인 1.6조 달러가 풍력발전 설

“터빈의 전장화로 2030년에는 전자부품 및 제어시스템이 풍력발전 원가의 13%를 점할 것으로 예상됨”


12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6호 2015.2.13

비에 유입될 전망임. 동 기간 중 연평균 투자규모는 1,040억 달러에 이르며, 총투자 규모의 71%가 육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 반면, 해상풍

력 설비는 가격 경쟁력에 취약하기 때문에 총투자의 29%, 신규 증설의 9%에

불과할 것으로 보임.

ㅇ 지역별로는 유럽과 중국이 세계 신규투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육상풍력 투자액은 중국 240억 달러, 유럽 180억 달러로서, 세계 연간 신규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중국과 유럽이 차지할 전망임. 육상풍력 투자 누적금

액은 2013∼2026년 기간 중 중국 3,340억 달러, 유럽 2,500억 달러, 미국

990억 달러로 예상됨.

- 해상풍력 투자액은 유럽이 연간 210억 달러, 중국이 연간 75억 달러 수준으

로, 해상풍력 투자 누적금액은 중국 1,050억 달러, 유럽 2,9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바이오

ㅇ 세계 2014년 2/4분기 바이오연료 투자는 전분기 대비 21% 증가하였음.

- 총투자액의 53%는 1세대 바이오에탄올, 46%는 차세대 바이오에탄올에 투자됨.

- 에탄올 투자액은 485백만 달러로 1세대 에탄올 설비 확장(아시아지역), 에탄

올 가스화 플랫폼(미국) 등에 투입되었으며, 동 기간 바이오디젤 투자액은

343백만 달러임.

ㅇ 동 기간 세계 최대의 설비투자는 중국의 바이오에탄올 프로젝트로서, Guangdong Zhongneng Alcohol사가 Zhanjiang 바이오에탄올 플랜트 프로젝트를 위해 156백만 달러를 투자하였음. 동 프로젝트는 카사바를 원료를 사용하며, 2015년 9월 시

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임.

4. 국제 신재생에너지 정책

□ 신재생전력 정책 변화

ㅇ 신재생전력 보급 확대를 위해 규제, 재정적 유인, 공적지원(FIT, FIP), 의무할

당, 전력요금상계제도, 세금감면, 보조금, 우대융자, 경쟁입찰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이 적용됨. 최근 FIT, 전력요금상계제도, 경쟁입찰 등에서 변화를 보임.

ㅇ FIT 지원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경우는 대체로 예산부담 경감, 계통제약으로

인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억제 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국가는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중국, 일본 등임.

ㅇ FIT 지원을 확대, 강화하는 경우는 대체로 소규모 태양광발전 보급 촉진, 풍력

발전 보급 촉진, 국내(역내) 부품 보급 촉진 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에 해당

“2013~2026년 기간 중 신재생에너지 투자의 30%인 1.6조 달러가 풍력발전 설비에 유입될 전망이며, 지역별로는 유럽과 중국이 세계 신규투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FIT 지원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경우는 대체로 예산부담 경감, 계통제약으로 인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억제 등에 목적을 두고 있음”



하는 국가는 덴마크,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임.

ㅇ 전력요금상계제도(Net Metering)를 도입한 국가는 43개국에 이르며, 2013년에

5개국이 늘어났음(그리스,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온두라스, 필리핀).

- 덴마크와 네덜란드는 2013년에 전력요금상계제도를 개정하여, 각각 자가용

태양광발전 지원요건을 강화하거나 수혜대상을 확대하였음.

- 미국(캘리포니아 주)은 전력요금상계제도 적용을 연장하고 무제한 전력요금

상계제도 적용기반을 확충하였음.

ㅇ 경쟁입찰 적용 국가는 2009년 9개국에 불과하였으나 2014년에 55개국으로 증가함.

- 특히 중남미국가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정에 경쟁입찰을 적극 활용함.

-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영국, 미국 등은 풍력발전사업에 경쟁입찰을 적

용하고 이집트, 남아공, 쿠웨이트, 인도 등은 태양광발전 사업에 경쟁입찰을

적용하고 있음.

□ 신재생열에너지 정책

ㅇ 냉난방부문은 화석에너지 소비감축 또는 온실가스 배출저감의 잠재력이 매우

큰 부문으로 평가되고, 신재생열에너지 보급 확대는 냉난방부문의 탈화석화에

중요한 과제로 인식됨.

- EU 28개 회원국은 냉난방부문의 신재생열에너지 점유율 목표를 도입하였고, 세계적으로 신재생냉난방 목표를 설정한 국가가 41개국, 국가 또는 지자체

차원의 신재생열에너지이용의무화를 실시하는 국가는 19개국 이상임.

ㅇ 또한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신재생냉난방기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보조

와 같은 재정적 유인을 조성하고 있음.

- 네덜란드는 바이오가스, 고체바이오매스, 심부지열, 태양열 등의 열생산을 지

원하는 기술별 FIP 지원제도를 도입하였음.

- 독일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효율적 냉난방기술(태양열냉방, 산업폐기물

열, 병합발전, 지역난방 등)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투자비용을 일부 지원함.

□ 신재생수송연료 정책

ㅇ 신재생수송연료 정책은 대체로 바이오연료의 생산·홍보·사용에 초점을 두어 왔

으나, 최근에는 재정적 유인과 규제를 복합 적용하는 새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

음. 관련 정책수단으로 바이오연료 생산보조금, 바이오연료 혼합의무, 세금감

면 등이 있음.

ㅇ 혼합의무를 시행하는 국가는 2014년 초 현재 33개국에 이르며, 2013년에 도입

한 나라는 우크라이나, 에콰도르 파나마 등임.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가 혼합

의무 기준을 B7에서 B10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브라질은 전국적으로 에탄올

“EU 28개 회원국은 냉난방부문의 신재생열에너지 점유율 목표를 도입하였음”


14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6호 2015.2.13

혼합기준을 E20에서 E25로 강화하고, 바이오연료 혼합기준 강화(B5→B7)를

검토하고 있음.

ㅇ 미국에서는 재생에너지연료기준이 처음으로 축소되었음. 플로리다 주는 E10 혼합의무를 폐지하였고, 메인 주는 에탄올 혼합 금지법안을 채택하였으며, 유럽에서도 유사한 혼합반대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

5. 결론 및 시사점

ㅇ 최근 국제 신재생에너지 동향의 특징적 국면은 태양광발전 보급 촉진 유인 감

소, 경쟁입찰시장 참여기회 확대, 소규모 태양광발전 시장 확대, 신재생열에너

지정책 확산, 바이오연료시장 확대, 전력요금상계제도 확산 등임.

□ 태양광발전 보급 촉진 유인 감소

ㅇ 유럽의 자가용 태양광발전 과세, 미국의 투자세액공제(ITC) 삭감(2016년 이

후), 태양광발전 FIT 지원의 축소·폐지(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중국, 일본 등) 등 태양광발전 보급 촉진 유인이 축소되는 추세임. 2020년 이후

태양광발전 보조금은 폐지가 유력함.

ㅇ 향후 국제 태양광발전 시장은 태양광발전 보급률의 둔화, 태양광발전 산업·기술간 비용효율 경쟁 심화 등의 국면을 맞게 될 전망임. 따라서 태양광발전 비

용효율 제고에 초점을 둔 기술·산업 정책이 필요함.

□ 경쟁입찰시장 참여기회 확대

ㅇ 신재생전력 시장의 중심이 유럽에서 중동·아프리카·남미로 이동하는 가운데, 경쟁입찰을 통한 시장참여 기회가 증가하는 추세임. 따라서 경쟁입찰은 향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창구로 보편화될 전망임.

ㅇ 신재생전력 경쟁입찰 시장의 확대는 국내 산업의 시장참여 기회 증가를 뜻하

는 반면, 지역별 차이(적정 사업모형, 재원조달, 계통연계 등)는 시장의 불확실

성 증가를 의미함. 신재생전력 경쟁입찰시장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모형 및 진출전략의 개발이 필요함.

□ 소규모 태양광발전 시장 확대

ㅇ 2030년 세계 소규모 태양광발전은 대규모 태양광발전의 1.6배 규모로 성장하

고, 태양광발전 설비투자액의 2/3(약 1.3조 달러)를 점할 전망임. 소규모 태양

광발전은 선·후진국 모두 태양광발전 시장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됨.

ㅇ 소규모 태양광발전이 분산형 전원으로서 입지가 강화되고, 지역별 특화 솔루션

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임. 따라서 국내 산업·기술의 우위 역량을 활용한

솔루션의 개발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산업·기술 전략이 필요함.

“향후 국제 태양광발전 시장은 태양광발전 보급률의 둔화, 태양광발전 산업·기술간 비용효율 경쟁 심화 등의 국면을 맞을 전망임”



□ 신재생열에너지정책 강화

ㅇ 신재생열에너지정책이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임. EU는 2009년 신재

생에너지지침(2009/28/EC)을 통해 신재생열에너지정책 법규를 수립하였음. 세계적으로 신재생냉난방 목표를 설정한 국가는 41개국, 국가 또는 지자체 차원

에서 신재생열에너지이용의무화를 실시하는 국가는 19개국 이상임.

ㅇ 신재생열에너지정책 강화에 따라 신재생열에너지기술 시장이 확대될 전망임. 신재생열에너지이용의무화 도입은 외국기술의 국내시장 잠식 위험을 증대시킬

수 있음. 향후 국내 산업의 해외진출과 국내 시장 보호를 위해 국내 기술역량

제고, 공급사슬 정비, 기술기준 확립 등 관련 대책이 필요함.

□ 바이오연료시장 확대

ㅇ 바이오연료 혼합의무를 시행하는 국가는 현재 33개국이며, 남미를 중심으로

바이오연료 시장의 확대가 진행되는 추세임. 아르헨티나는 혼합의무 기준을

B7에서 B10으로 상향 조정하였고, 브라질은 에탄올 혼합기준을 E20에서 E25로 강화하고 바이오연료 혼합기준 강화(B5→B7)를 검토 중임.

ㅇ 우리나라는 2015년 신·재생연료혼합의무화(RFS)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위

해 인프라 구축과 제도정비 등이 진행 중임.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여건 확보를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 전력요금상계제도 확산

ㅇ 전력요금상계제도(Net Metering)는 현재 세계 43개국에서 도입, 적용 중임. 덴마크와 네덜란드는 2013년 전력요금상계제도 개정을 통해, 자가용 태양광발전

지원요건 강화하고 수혜대상 확대를 추진 중임. 미국(캘리포니아주)은 전력요

금상계제도 적용을 연장하고 무제한 전력요금상계제도 적용기반을 확충함.

ㅇ 우리나라는 전력요금상계제도를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의 거래에 관

한 지침’에 근거하여 시행 중임. 향후 분산형발전의 보급 확대로 전력요금상계

제도의 적용이 확산될 전망임. 선진국의 정책경험을 고려할 때 효율성과 형평

성이 전력요금상계제도의 정립에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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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시장 변화의 특징은 태양광발전 보급 유인 감소, 경쟁입찰시장 참여기회 확대, 소규모 태양광발전 시장 확대, 신재생열에너지정책 확산, 바이오 연료시장 확대, 전력요금상계제도 확산 등이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개발이 필요함”


16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6호 2015.2.13

_____, “Q1 2014 WIND MARKET OUTLOOK: Reset complete,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2014.3.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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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s

국제 신재생에너지 정책변화 및 시장분석 · ㅇ중동·북아프리카지역은 경쟁입찰 방식의 태양광발전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