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비즈니스가 IT에 요구

하는 성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IT

시스템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

로운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으로

시스템 증설이라는 방법을 모색하

고 있고, 이 때문에 IT 시스템의 복

잡도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상

황이다. 결국 IT인프라 관리는 점

점 더 어렵고 복잡해지는 난항 속

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 22일, IBM은 이렇게 고

도로 복잡해지는 IT환경을 단순화

하고 운영비용을 줄이면서 더 강력

한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

법으로 현재의 시스템을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메

인 프레임, zEnterprise System

을 발표했다. IBM zEnterprise

System은 단절된 여러 대의 서버

들 대신 수직적으로나 수평적으

로 모두 확장이 가능한 하나의 플

랫폼에 워크로드를 통합하면서 동

시에 관리의 단순화까지 실현할 수

있다.

zEnterprise System을 공개하

는 자리에서 System z 전략 및 마

케팅 담당 부사장 Karl Freund

는“고객이 데이터센터에서 직면하

는 가장 까다로운 문제 중 일부를

IBM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오

늘날의 IT문제 중 다수는 기업 워

크로드의 일부분에만

중점을 두고 플랫폼을

선택하는 데서 비롯된다.

플랫폼 선택의 맹점은

복잡성이다. 복잡성은 비

용과 위험 부담을 양산

하고 관리하기가 매우 어

려운 환경을 조장한다는

게 Karl Freund의 설명

이다.

이제 IBM은 애플리케이션부터

OS 및 펌웨어에 이르는 수직 통

합 측면에서 System z 서버가 과

거에 보여줬던 우수한 성과를 활

용하여 통합 개념을 수평으로, 즉

다른 컴퓨팅 플랫폼간 통합으로

확대하고 있다. 덕분에 IBM 고

객은 메인프레임 관리 구조와

QoS (Quality of Service)를 포

괄적 관점의 워크로드 구성 요소

로 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www.ibm.com/kr (02)3781-7800IT 리더를 위한 프리미엄 뉴스레터 2010년 3분기

주요기사

지난 2010년 7월, IBM zEnterprise System 출시

2008, 2009년에 이어 올해 1,2분기도유닉스 시장 점유율 1위

KR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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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nsight 웹사이트 OPEN이제 모든 IT Insight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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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terprise,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통합 시스템 탄생

www.ibmitinsight.com

▶ 2면에 계속

한국IDC에 따르면 2분기 유닉스

서버 시장은 한국IBM이 휩쓴 것으

로 나타났다. 한국IBM이 54.3%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28.7%의 한국HP와의 격차를 크게

벌린 것이다. 이로써 한국IBM은 지

난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올해 1

분기와 2분기에도 국내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

으며, POWER7 기반 신제품들이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 갖추게

됨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

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BM은 지난 3년 반 동안, 전대미

문의 규모와 독특한 비용 절감 기

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POWER7

기술에 32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런

방대한 투자는 Sun과 HP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IBM Power 솔루션을

채택하게 되면서 그 진가를 발휘하

고 있다. 2분기에만 전 세계적으로

285곳의 고객들이 IBM으로 마이

그레이션 했다 (Sun 고객-171개사,

HP 고객-86개사). IBM은 2010년

전반기에만 500건의 경쟁에서 승리

했고, 이것은 2009년도 한 해 동안

성취한 결과와 맞먹는 것이다. 결과

적으로 IBM은 유닉스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더 확대하게

되었다. IDC에 의하면, IBM은 지

난 5년 동안 유닉스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인 유일한 업체 (+14 포

인트)이다. 같은 기간에 HP와 Sun

의 시장 점유율이 모두 4 포인트씩

떨어졌다. IBM의 2010년 2분기 결

산 보고 결과를 보면 IBM은 시장

점유율을 4 포인트나 높였다.

한국IBM 채준원 유닉스 사업본

부장은“국내의 경우, 지난해 한국

HP와 한국Sun으로부터 마이그레

이션한 고객이 50여 개사에 달했

고, 올 상반기에도 26건이 있었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한국IBM이

국내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지난 5

년 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

는 반면, 경쟁사는 뚜렷한 하락세

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올 하반기 서버 시장은 더

욱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며“하지만 고객의 워크로드에 최

적화된 시스템을 제안한다는 전략

을 통해 여느 해보다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일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IBM, 2분기 유닉스 시장도 평정TOP NEWS IBM, 2분기유닉스 시장도 평정

zEnterprise,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통합 시스템 탄생

INTERVIEWIBM zEnterprise System,그것이 알고 싶다!

HOT ISSUE워크로드에 최적화된Smarter Systems

FOCUSXIV, 전혀 다른패러다임의 스토리지

IT SPECIAL시스템 환경에 맞게 선택하는 Power Systems

SSD로 알아보는 '데이터 관리' 해법

TOPIC"기업은행, IBM 유닉스 서버로 교체"

일진그룹, 한국IBM과3번째 아웃소싱 계약

SECTION메인프레임 제 2막,스마터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심장

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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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

11p간단한 설문 이벤트에 참여하세요.귀하의 이름으로 10,000원을 기부해드립니다.

한 번쯤은 마음먹었던 누군가를 위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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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당 기부 금액은 10,000원입니다※기부행사는 분기별로 발행되는 IT Insight 신문을 통해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기부영수증이 필요하신 경우, 설문지를 통해 개인정보사용에 동의해주시면 됩니다.

1분이 만드는

아이들의 풍성한 가을!

IBM zEnterprise 196

IBM의 차세대 서버 IBM

zEnterprise 196(z196)은 System

z10의 후속모델로 업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확장성이 우수한 엔

터프라이즈 시스템이다. z196에 탑

재된 5.2GHz 프로세서는 최대 96

코어 및 3TB의 메모리까지 확장할

수 있다.“z196의 설계 구조는 현재

업계가 선보인 시스템 중 가장 빠

르고 가장 확장성이 우수하다”고

IBM System z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 Paulo Carvao는 전한다.

고객의 워크로드에 미치는 직접적

인 영향을 따지자면 성능 면에서

전통적인 z/OS의 워크로드에 비

해 30% 이상 향상되고, Java 소프

트웨어 기반 워크로드를 기준으로

60% 이상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

다. 더군다나 이 모든 것이 현재의

System z10 서버와 동일한 에너지

사용량으로 이뤄진다.

IBM System z 전략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 Karl Freund는 효율

성 역시 우수해서 IBM은 System

z 기반의 Linux 구동 환경에 가상

이미지당 1,000달러 미만의 가격

으로 가상 서버를 제공할 수 있다

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z196에 구

현된 에너지 효율성, 성능, 확장성

및 관리성의 대폭적인 향상 그 자

체만으로도 획기적이라 할만 하다”

라고 평가했다.

IBM zEnterpriseBlade Center Extension을 통한 수명 확장

System z 서버는 수직 확장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이미 정

평이 나있다. 이에 더해 IBM

은 z196에 블레이드를 연결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춘

IBM zEnterprise BladeCenter

Extension(zBX)을 출시했다. 덕

분에 IBM 고객은 System z의

QoS를 System x 기반의 Linux와

POWER7 기반의 AIX까지 수평

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IBM은 zBX를 통해 블레이드

와 옵티마이저를 지원한다. 지원

하는 옵티마이저로는 IBM Smart

Analytics Optimizer와 Data

Power Optimizer가 있다 (Smart

Analytics Optimizer는 이미 출시

된 상태이며, IBM은 웹사이트 및

네트워크의 성능 개선용으로 조

만간 DataPower Optimizer를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Carvao에 따르면 옵티마이저는

IBM의 Smart Archive Strategy

를 토대로 구축되어 메모리 내부

병렬 처리 방식을 활용해서 특정

유형의 DB2를 조회할 수 있는 가

속기를 지원한다.

IBM zEnterprise Unified Resource Manager를 통한 관리 통합

그 밖에도 IBM은 zEnterprise

System에 워크로드 관리를 통

합하도록 설계된 통합형 System

z 관리 설비인 IBM Unified

Resource Manager를 발표했

다. IBM Unified Resource

Manager를 이용하면 System z

및 POWER7 기술 기반의 워크

로드를 통합하여 System z 및

POWER7이 마치 하나의 Sys-

tem z 서버의 구성요소인 것처럼

워크로드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

다. 쉽게 말하면, 오늘날의 메인

프레임에서 특수 엔진을 관리하

는 방식과 유사하다.

Unified Resource Manager를

이용하면 하이브리드 구성요소

에 존재하는 워크로드를 설치, 업

데이트, 모니터링, 관리, 최적화 및

진단할 수 있다. Unified Resource

Manager는 BladeCenter Ex-

tension에서 지원되는 하이브리

드 능력과 차세대 System z 서버

가 서로 조화를 이루게 하는 데 사

용되는 일종의‘비밀 레서피’라 할

수 있다.

이런 접근법은 System z 서버의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고객,

다시 말해서 현재 IBM 메인프레

임에서 처리되지 않는 워크로드를

System z 서버에서 처리할 수 있

도록 그 범위를 확대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됐다고 Freund는

전한다. 이와 같은 장점을 누리려

는 고객은 z/OS 기술의 장점을 이

해할 필요가 있다. 이 모든 능력은

z/OS 기술을 토대로 구현되기 때

문이다. IBM이 이런 기능성을 펌

웨어에 통합한 덕분에, 이제 AIX,

System z 기반의 Linux 및 x86 기

반의 Linux를 비롯한 다른 환경에

서도 이와 같은 기술과 관리 방식

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3가지 측면에서 본 비즈니스의 혜택

zEnterprise System을 통해

IBM 메인프레임은 최고의 시스템

이라는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고, 고객은 운영적 측면, 업무

적 측면, 그리고 조직적 측면에서

그 장점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

망된다.

•운영적 측면 오늘날의 고객들

은 다계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면서

도 스스로 기술을 통합해야 한다.

그래서 고객들은 다양한 도구, 쉘

스크립트 (Shell Script) 및 프로세

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기술 환경

에서 각기 다른 관리 방식 및 도구

가 사용되는 현재의 실정을 극복

한다. 따라서 이런 환경을 통합할

경우 비용을 상당 수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업무적 측면 Smart Analytics

Optimizer를 이용하여 정보 애플

리케이션을 통합하면 복잡한 조회

에 수반되는 성능을 개선할 수 있

다. 결과적으로, 고객 기업은 임시

방편 대신 통찰력으로 의사결정

을 내릴 수 있다. 오늘날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최신 운영 데이터가

아니라 오래된 데이터로 운영되는

데 Smart Analytics Optimizer는

이런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조직적 측면 이와 같은 새로운

접근법은 IT자원 및 관리 프로세

스뿐 아니라 IT인력도 통합하게 된

다. 일반 도구 및 프로세스의 한계

를 타파하면 IT인력이 보다 효과

적으로 업무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메인프레임 환경에는 분산

환경에 도움이 될만한 요소가 많

고 분산 환경 역시 메인프레임 환

경에 도움이 될만한 요소가 많은

데, 이 같은 통합형 이기종 환경의

공조 체제를 구축한 기업은 상당한

이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 혁신에 가장최적화된 통합 시스템

IBM의 새로운 통합형 IT인프라

는 비용 절감, 위험 관리 및 서비스

품질 최적화에 효과적이다. 포괄

적인 관점에서 문제 해결 및 서비

스 품질 최적화와 더불어 워크로

드에 수반되는 위험을 관리하려는

기업은 IBM의 통합형 IT인프라

를 구축하여 IT환경 전반의 워크

로드를 통합할 수 있다.

IBM zEnterprise System은 기업

의 필요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보

다 나은 해결책을 제시한다. 조직

을 포괄적으로 연결하는‘교량을

건설’하면 기술 환경에 초점을 맞

춰야 하는 기존의 여건에서 탈피하

여 비즈니스 혁신 및 기업의 필요

사항에 맞게 관리 기술을 조율하

는 데 집중할 자원을 확보할 수 있

다는 점에서 엄청난 가치가 있다.

IBM zEnterprise System은

단순한 차세대 메인프레임이 아니

라, 오늘날의 복잡한 IT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까다로

운 IT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진정

으로 차별화된 접근법이다. IBM

zEnterprise System을 도입하는

기업 고객은 운영적 측면, 업무적

측면, 그리고 조직적 측면에서 그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02 TOP NEWS IT InsightIT Insight 03 INTERVIEW

▶ 1면에 이어

z196에 구현된 에너지 효율성, 성능, 확장성 및 관리성의 대폭적인 향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완전히 획기적인 것.

- IBM System z 전략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 Karl Freund -

인터뷰로 알아보는 생생 토크

지난 7월, IBM은 차세대 System z 서

버 라인인 IBM zEnterprise 196(z196)

과 IBM zEnterprise BladeCenter

Extension(zBX), IBM zEnterprise

Unified Resource Manager를 출시했다.

이들을 일컬어 IBM zEnterprise System

이라고 부르며, 세 가지를 한데 묶어 사

용할 경우 IBM System z, Power Sys-

tems 및 System x 자원을 통합하여 하

나의 완벽한 시스템처럼 가동할 수 있다.

이제 기업 및 데이터센터는 이기종 환경

에 존재하는 자원들이 마치 기존 System

z 환경에 연결되어 그 구성요소로 기능하

는 것처럼 자원들을 설치, 모니터링, 관리,

최적화하고 진단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IBM System z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

장 Paulo Carvao를 만나서 zEnterprise

System이 업무, 비즈니스 및 조직적 측면

에서 어떤 장점을 제공하는지 들어봤다.

IBM zEnterprise System,그것이 알고 싶다!

IBM은 이미 오래 전부터 비즈니스의 필요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왔는데,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IBM이 현재 중점을 두고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은 운영의 복잡성입

니다. 고객이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IT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지다 보

니, IT 또한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IT를 복잡하게 만드는

이유로는 서버 스프롤 (Server Sprawl), 애플리케이션 증가, 급증하

는 데이터베이스 처리 용량, 그리고 그에 따르는 비효율성 등을 들 수

있겠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zEnterprise System은 어떻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가요?

zEnterprise System은 IT자원을 통합할 뿐 아니라 고객이 예측 가

능한 서비스 수준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IBM이 메인프레임에

서 보여준 전례를 비춰봤을 때, IBM은 항상 복잡한 조직에 대단히 복

잡한 SLA (Service Level Agreement)를 간단한 방법으로 보장해

왔습니다. zEnterprise System은 한층 더 진일보한 SLA를 21세기

IT세계에 보장해줄 것입니다.

IBM 메인프레임이 차세대 이기종 데이터센터의 중심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가상화 측면에서 오늘날 메인프레임의 역할과 지난 수십 년간 차지해

온 역할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복합적인 워크로드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비즈니스의 필요에 발맞춰 IT환경을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이야

말로 IBM이 차세대 System z에서 핵심적으로 차별화해야 하는 메인

프레임의 특성일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능력이 바로 오늘날 기업들이

각기 다른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기도 합니다.

그런 특성을 고려했을 때‘IBM 메인프레임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IBM의 역사에 새로운 서막이 여는 계기로 작용할 것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스템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했으니,

플랫폼 선택에 대한 이론적인 논의와 IBM이 단일 관리 구조 아래

서 이 모든 기술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기업에 필요한 가치를 실현하

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 플랫폼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특정 용도에 맞는 적합성이란 개념이 그런

사례라 할 수 있겠죠. 플랫폼을 선택할 때는 주로 실제 비즈니스 기

준을 근거로 결정이 내려지는데, 이렇게 내린 결정을 통해 비즈니스

에 적절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은 가장 익숙한

기술을 지원하는 IT 환경을 구축하려고 하기 때문에 폐쇄된 IT환경

혹은 개방된 IT환경으로 지나치게 양극화되는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익숙한 것이 비즈니스에 가장 이로운 것이 되는 것만은 아닙니

다. IBM은 이 모든 기술들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을 배

척하기 보다는 수용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System z의 컴퓨팅에 대한 접근법이 이전과 다른데, 고객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System z 기반의 Linux와 Java의 보급률 증가로 입증됐듯이, 이미

System z 메인프레임은 하이브리드 컴퓨팅용 플랫폼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BM이 하는 일은 그것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죠.

업그레이드 작업에는 조직적 측면의 장점을 실현하는 일 외에도 IT와

IT서비스 수준을 비즈니스의 필요사항에 맞게 조율할 수 있도록 고객

이 기존의 환경을 재정비하는 방법과 기존의 각기 서로 다른 폐쇄적

환경들을 포용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이로써 기업은 각기 다른 폐쇄적 기술 환경을 초월하여 다양한 애플리

케이션 배치 옵션을 통해 IT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은 조

직적 측면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기업은 인력

재배치를 통해 인프라의 복잡성 해결보다 비즈니스 가치 실현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메인프레임이 운영되는 방식에 비춰보면, 기업은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최소한의 인력만을 배치하고, 대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비즈니스 조율에 주력할 IT인력을 늘려 배치할 수 있게 됩니다. 기

업이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의 필요사항에 맞게 조직을 조율

하면 인프라 복잡성 해결에 전전긍긍하던 많은 인력자원을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협업 환경으로 보다 용이하게 재배치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이 기존의 인프라에 zEnterprise System을 어떻게 통합할 것으로 보고 계신가요?

고객은 크게 두 가지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 그룹

의 고객은 현재 System z 서버를 보유하고 있고 System z 서버로

수행하는 일의 범위를 주변의 애플리케이션으로까지 확장해 단일

관리 프로세스 안으로 포용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두 번째 그룹의

고객은 System z 서버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합니다. 이 두 번째 그룹

의 고객이 zEnterprise System을 통해 IT단순화를 추진할 수 있

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IT인프라를 zEnterprise System으로 전면 교체하

는 고객이 많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소수의 고객을 제외하면 쉽

지 않은 결정이 될 것입니다. 일단, System z 서버에 적합한 애플리

케이션에서부터 시작해서 System z 서버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

션의 비율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zEnterprise System을 통해 기업이 얻게 될 혜택은 현재를

비롯해 미래까지도 확실하게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z/Architecture에 추가된 100개 이상의 명령어 지원으로 Java 워크로드 60% 향상3TB 메모리코어당 60% 성능 개선5.2GHz 속도의 코어 최대 96개 지원

System z 워크로드 기반의 z/OS, z/VM 및 Linux용 총 용량 60% 증가

초당 1,000억 개 이상의 명령어 처리 가능

새로운 IBM zEnterprise 196 특징

Paulo Carvao

IBM System z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

04 HOT ISSUE IT Insight 05 HOT ISSUEIT Insight

기존 시스템으로는 복잡•다양한워크로드 처리 어려워

오늘날처럼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과 실패는 백지 한

장 차이라서 단 한번의 판단착오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의 규모가 확장되면 기

회를 잡는 과정에서 IT의 복잡성도

증가한다. IT 성능 향상 및 비용 절

감 효과를 적절하게 조율하는 데

목표를 두고, IBM이 고객 기업의

비즈니스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업무나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한 시

스템을 개발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워크로드 최적화 시스템은 일상

적인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IBM의

목표는 프로세서부터 애플리케이

션까지 통합된 보다 똑똑한 시스템

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IBM은

보다 빠른 가치 실현과 보다 우수

한 가격 대비 성능을 보장하는 패

키지 솔루션으로 성능과 비용의

균형을 조율한다.

오늘날의 비즈니스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복잡하고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지원 인프라 역시 더욱 기

능화·지능화되고 있다. 요구되는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려면 새로

운 워크로드에 맞게 설계되고 최적

화된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인사이트 찾을 수 있어

처리해야 할 데이터 량과 그에 걸

맞은 속도의 필요성이 끊임 없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신속한 트랜잭

션 및 정보 처리가 핵심 요소로 대

두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증가하

게 될 복잡성을 IT 환경에 유입될

정보 수용 능력과 비교해야 한다.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

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

가 오히려 보다 우수한 통찰력을

갖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IBM System Storage 솔루션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는 한편, 복

잡성을 불필요하게 키우지 않고서

도 쉽게 필요한 데이터 량을 충분

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스토리지 시스템의 용량은

수 기가바이트부터 수천 테라바

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게

다가 관리 소프트웨어는 여러 가

지 핵심 배치 작업, 유지 보수 작

업 그리고 복구 작업을 단순화하

고 자동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데이터 증가 문제는 보다 똑똑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부분적으로나

마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테면, 첨

부 파일을 수신한 사용자가 그 파

일을 다른 사용자에게 전송하고

본인의 이메일 데이터베이스와 하

드디스크에 사본을 저장할 경우

동일한 파일이 여러 장소에 존재하

게 되는데, 이와 같은 중복 파일은

공간만 소모할 뿐 거의 쓸

모가 없다. 똑똑하게 데이터를 관

리하려면 그와 같은 첨부파일을

한 개만 백업해야 하는데 IBM의

복제 기술이 바로 그렇다.

복잡하고 다양한 워크로드 최적화를 위한 IBM Systems

보다 저렴한 비용과 보다 우수한

성능을 실현하려면 적절한 균형

이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하드웨어

구축 환경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야 하고, 또 한편으

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원활하

게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범용 프

로세서나 워크로드 최적화 시스템

을 배치하려는 경우, IBM의 모든

제품은 손쉽게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IBM의 일부 워크로드 최적화 시

스템은 특별한 비즈니스의 필요사

항에 맞게 패키지로 제공되기도

한다.

이 패키지 솔루션들은 ROI 향상

및 성능 개선

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어

있다. 예를 들어, IBM pureScale

Application System의 기본적인

구현 환경은 우수한 수준의 보안

및 무결성을 유지하고 오늘날의 까

다로운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환경

에 맞게 확장할 수 있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 실시간 비즈니스 분석

최근 IBM이 기업 CIO를 대상으

로 실시한 조사에서 자사를 경쟁

업체와 차별화하는 데 가장 필요

한 항목으로 비즈니스 분석을 손

꼽았다. 그러나 조사에 응한 CIO

중 절반은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

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효과

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미

흡하다고 밝혔다.

똑똑한 시스템이라면 관리 및

확장이 용이한 것은 물론이고 신

속하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

야 한다. 기업 수뇌부는 방대한 양

의 정보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또는 적시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우수한 분석 시스템이라면 긴밀

하게 통합된 데이터 웨어하우스,

BI (Business Intelligence), 데이

터마이닝 (Data Mining), 텍스

트 분석 및 큐빙 서비스 (Cubing

Service)와 더불어, 견고한 하드

웨어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이와

같은 요구사항을 균형 있게 조율

할 수 있어야 한다. 가령, IBM의

Smart Analytics System은 여러

하드웨어 플랫폼 및 아키텍처를

연결하여 통합형 패키지 솔루션

으로 비즈니스 분석에 필요한 모

든 것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

군이다.

가상화 및 최적화기반의 실시간 분석환경이효율성과 민첩성 높여

실시간 분석 환경을 갖추면 비즈

니스와 관련한 의사결정을 보다

신속하게 내릴 수 있지만 자사의

경영 상태가 호황이든 불황이든

관계 없이 지원 인프라가 변화하

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게 신

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전혀 가치

가 없다.

가상화는 기초적인 인프라의 효

율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기

업 환경 전반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가상화 기술을 겸

비할 경우, 유연성과 민첩성을 확

보할 수 있다. 또한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적절한 관리를 통해 가

상화된 자원을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우수한 수

준의 표준화를 실현할 수 있다. 그

리고 적절한 소프트웨어를 신속하

게 설치하고 구동하여 수일 또는

수주가 아니라 단 몇 초 내에 사용

준비를 마칠 수 있다.

리스크 관리는 비즈니스 성장 필수 요소

과거에도 모든 비즈니스에는 항

상 데이터 보안에 대한 위협이 도

사리고 있었지만 오늘날의 비즈니

스는 상호 연결되는 경향이 갈수록

두드러짐에 따라 그에 못지않게 위

험 부담도 더욱 커지고 있다. 확장

된 비즈니스 인프라에 존재하는 위

험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

력을 제대로 갖추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어서 잠재적으로 기업 발전

을 저해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은 데이터 보안 문제

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IBM의 솔루션은 다양한 보

안 리소스를 제공하는데, 일부는

시스템 내에서 구현되고 다른 일

부는 다양한 보안 요소 및 가용성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구현된다.

IBM, 워크로드 최적화를 위해 시스템 강화해 나갈 것

IBM은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하는 일

에서 수십 년의 노하우를 자랑한

다. 예를 들어, 1962년에 IBM은 속

도 및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엄청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American Airlines 예매

시스템용 컴퓨터를 구축한 바 있다.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져

야 하는 상황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이런 요구사항이 비즈니스

성공에 더욱 중요한 영향을 미치

고 있다. 이런 과제는 워크로드 최

적화 방식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IBM은 기업을 지원하는 워크로

드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토대로 특별한 설

계 방식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사용자의 기대치

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IT는 완벽

한 가상화 및 최적화를 통해 민첩

성과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 IBM

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우

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비즈

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완벽한 통합성, 확장성 및 보안 능

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워크로드에 따라최적화된 시스템 환경을

지원하는 IBM Systems

Power Systems

통합에 필요한 가상화, 클라우드용 워크로드 최적화, 그리고 AIX, IBM i 및 Linux와의 통합을 지원

하는 성능 확장 옵션을 제공.

System x

IBM의 혁신 기술과 x86 산업 표준을 겸비하고 있어서 효율성 및 성능 향상과 사용의 간편성을 보장.

System z

클라우드 솔루션에 이상적인 가용

성, 보안 및 관리성을 제공함과 동

시에 가장 빠르고 가장 확장성이

우수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데이터 증가가오히려 보다 우수한 통찰력을 갖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Peter McCaffrey, IBM 시스템즈테크놀로지 그룹의 마케팅 책임자-

스마트 시스템으로 워크로드 최적화가 중요인포메이션 플러스 +

IBM 시스템즈테크놀로지 그룹의 마케팅 책임자 Peter

McCaffrey는 다수의 IBM 고객 기업이 서버 통합과 자본

비용 절감을 목표로 가상화를 도입하고 있지만“가상화의

잠재적 가치를 감안하면 그러한 가상화의 효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역설한다.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환경과 같은 자사 인프라에 가

상화를 도입한 기업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가상화되

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은 물리적 스토리지, 서버 및 네트워

크 장치에 속박되는 경향이 있다. 가상화 환경을 구축한 기

업은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용도를 다각적으로 변경할

수 있고 다양한 자원 풀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급격한 수요

증가에도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IBM은 인프라의 모든 요소를 가상화하고 인프라 전역의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

다.“바로 그런 점이 다른 경쟁업체와 IBM이 차별화되는 부

분”이라고 McCaffrey는 강조한다.

비용절감과 서버통합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상화 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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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 금리는 고객의 신용 등급, 리스 기간, 리스 유형, 장비 유형 및 옵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타 제한 사항이 적용될 수도 있

습니다. * 요율 및 오퍼링은 개별 통지 없이 변경, 연장 및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상기 행사에 관한 최종 권한은 IBM에 있습니다.

올 가을도 옆구리가 허전한 솔로 IT맨을 위해, 화재 만발 인기 모

바일 앱을 소개한다.“이츄이상형”은 이상형과 연애성향 분석에

기반한 자동 매칭 서비스가 특징으로,‘믹스매치(MixMatch)’와

‘이매진(Ima'gene)’테스트를 완료하면 이용자에게 맞는 이성의

목록을 보여준다. 목록 에 나열 된 이

용자들은 서로 찜과 친 구신청을 통해

인연을 쌓고 인맥을 넓 혀나가는 계기

를 마련한다.

[IT맨을 위한 추천 여행지]

이번 주말, 도심을 떠나 가을을 걸어볼까?업무로 지친 IT맨들의 마음속에 여유를 찾아주는 "걷기 좋은 가을길"

2010년 새해 첫날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다. 연초에 세워둔 자신과의 약속은 아직도 잘 지켜지고 있을까? 새해의

약속은 그렇다 치더라도, 봄과 여름까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숨가쁘게 달려왔다면, 이번 가을만이라도 놓치지 말고 여

유를 찾아 떠나보자. 마지막까지 붉게 타고 있는 단풍과 우수를 자극하는 늦가을의 서늘한 바람이 한해 내내 묵혀있던 마음의 피로

마저 잊게 해줄 테니까. 간단한 도시락을 싸서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찾을 수 있는 가을 길을 소개한다. 늘 바쁘다는 이유로 소

홀했다면 건강도 챙기고, 점수도 듬뿍 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추천 모바일 앱]

이상형도 앱으로 찾고, 앱으로 만나고!솔로 IT맨을 위한

소셜 데이팅 모바일앱“이츄이상형”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

을 시작으로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끝나는

5.9km의 산책로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워 멀

리 떠나지 않아도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

상할 수 있다. 길도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편이

라 가벼운 운동화와 평상복 차림만으로도 무

리 없이 나설 수 있다.

서울 지양산 숲길

백제의 숨결을 따라 공주 박물관, 무령왕릉, 궁

남지로 이어진다. 총 48.7km에 이르며 공주에

서 부여를 지나는 다소 긴 코스이다. 걷는 것

만으로는 지루하다면 자전거를 이용해도 좋다.

충청남도의 옛이야기가 묻어있는 곳을 지날 때

마다 백제의 역사와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

을 것이다.

충남 백제길

워낙 많은 굽이가 있어서‘모퉁이’라는 뜻이

이름이 되어버린 모티길. 10km 내외의 짧지

않은 구간이지만 길은 좋은 편이다. 한 시간

쯤 완만한 오르막을 걷고 나면 다시 평탄한

산자락이 길게 이어진다. 다리가 아프면 직지

문화공원에서 잠시 쉬어가자. 김천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중의 하나다.

김천 수도산 모티길

IBM System 지불유예 파이낸싱 프로그램IT Insight, 스마트폰으로더 똑똑하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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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code 인식 어플을 설치한다.예: QRooQRoo, 네이버 바코드 (QR코드포함), 다음코드, 스캐니(Scany）, 뷰파인더(ViewFinder) 등

어플을 켜고, 위 QR 코드를 향해 카메라를 위치시켜 스캔한다.

URL이 나타나면 선택 후, IT Insight 신문을 만난다.

1

23

IT Insight를 보는 새로운 방법

세대에 관계 없이 누구나 데이터

스토리지의 급격한 발전을 지켜봐

왔다. 1997년 Windows PC (모니

터, 프린터 포함)는 대학생들의 필

수품으로 자리매김하여 수 백 만

원대에 판매되었다. 당시 대학생

들이 일반적으로 구매하던

컴퓨터에는 4.3GB 하드디

스크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 정도 용량이면 평생 사

용하고도 남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현재 수 십 기가 바이트 용량의

USB 메모리 스틱이 널리 사용되

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PC와 다

양한 휴대 장치의 저장용량이 테라

바이트에 달한다는 점

을 볼 때, 오늘날 기업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 스토리지 세상이 10

년 전과 판이한 양상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전례를 비추

어볼 때 기업 데이터센터의 발전과

혁신이 앞으로도 계속 급격한 속도

로 진행될 것이란 사실만 예측할 수

있을 뿐이다.

IBM은 오늘날의 까다로운 스토

리지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미래에

필요한 추가 용량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데이터 스토

리지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관

리하는 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해 왔다. IBM의 스토리지 최

적화 솔루션은 가장 엄격한 성능,

확장성 및 신뢰성 요구사항을 충족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어 있

다. 마찬가지로, IBM의 정보 보존

및 보관 솔루션은 기업이 실질적인

사용 수명 기간 동안 데이터를 저

장하고 보호하는데 수반되는 비용

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IBM XIV 글로벌 마케팅 및 제

휴 사업본부 상무 Eyal Zimran의

말에 따르면, 하루에 생성되는 데

이터 및 정보의 양이 15페타

바이트에 달한다고 한

다. 정말 엄청난

양이다. 그리

고 그렇게 많

은 데이터가

단 하루 동

안 생성된다

는 점을 감안

하면 데이터

를 관리하려

는 데이터센

터는 물론이

고, 오늘날의

현실에 발맞

춰 그에 걸맞

은 제품을 제

공하려고 애

쓰는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업체가

녹녹하지 않은 상황에 직면

해 있음을 누구나 짐작하고도 남

을 것이다.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과 관련

한 기업의 목표는 IT솔루션에 대

한 목표와 대체로 비슷하다. 그 목

표란 바로 비용을 절감하고 정보

의 보안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보

다 구체적인 정보를 토대로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

움이 될 최신 데이터를 지속적으

로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현하는

일이다.

XIV는‘똑똑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IBM의 의지를 보여줘

2007년 12월에 IBM이 XIV를

인수한 이유는 보다 똑똑한 데이

터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하여 향

후 몇 년 내에 부각될 여러 가지 까

다로운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사항

을 완벽하게 충족하기 위함이었다.

XIV가 견고하고 신뢰성과 확장성

이 우수한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

션을 통해 규모에 관계 없이 모든

기업의 데이터센터에서 굉장한 호

응을 얻고 있는 데서 입증됐듯이

현재 IBM은 2007년에 인수한 전

략적 스토리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IBM XIV 스토리지 시스템은 이

더넷 (Ethernet)으로 연결된 인

텔과 리눅스 (Linux)의 그리드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디자인 측면

에서 혁명적이라 할 수 있다. 이는

IBM의 차세대 하이엔드 스토리지

네트워크 (SAN) 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나타내는 것이다.

XIV는 복잡성을 불필요하게 키

우지 않으면서 데이터 용량을 늘

리려는 IBM의 스토리지 연구개

발 방향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

다. 그러한 취지로, IBM은 해마다

스토리지 최적화 수준과 성능을

100%씩 개선하는 한편, 스토리지

의 물리적 설치 면적을 최대 50%

까지 줄이고 데이터 보존 및 보관

능력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IBM 스토리지 솔루션, 특히

XIV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것

은‘똑똑한 세상 (Smarter Planet)’

을 만드는데 기여할 기술 개발 의

지이다. 오늘날 세상에서 사실상

무한한 양의 데이터를 보다 효과

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다 똑똑

한 시스템을 사용해야만 이 목표

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똑똑한 세상’을 만드

는데 필요한 똑똑한 시스템을 개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IBM은

XIV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해 성능,

확장성, 직관적인 관리 능력 개선

뿐 아니라, 필요한 스토리지의 물

리적 설치 면적과 테라바이트당 사

용되는 에너지량을 줄여서, 결과적

으로 전체적인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을 그에 대한 해답으로 보고 있

다. 효율증진과 비용절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

리고 그 결과는 누구든지 손쉽게

파악해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Smarter Planet 모델을 기반으로

가동되는 비즈니스 시스템은 은행

및 소매 산업부터 유통망 관리 및

인적 자원 시스템과 의료 부문에 이

르기까지 각종 산업에서 효율성을

완벽하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650개 이상의 기업이 인정한 혁신적인 성능

지난 4월에 IBM은 XIV 스토리

지 시스템이 새로운 2TB 드라이

브를 통해 161TB의 가용 용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BM

XIV 스토리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전 10.2.1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

로 XIV 스토리지 시스템은 똑똑

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서의 입지

를 굳히고 있다. 이전 시스템과 물

리적 설치 면적은 동일하지만, 이

전 시스템에 비해 용량은 두 배 이

상 늘었다. 게다가 테라바이트당

에너지 소모량이 60% 가까이 감

소하고 설치 면적 역시 50% 이상

줄어든 덕분에 총소유비용 (TCO)

이 감소했음은 물론이고

사용하기가 더 간편해지

고 성능도 향상되었다.

용량, 성능, 그리고 에

너지 효율성 향상은 모

두 지난 4월에 선보인 소프트웨어

버전 10.2.1이 갖는 중요한 의미로

손꼽힐 수 있다. 그러나 더 좋은 소

식은 XIV가 그 자체만으로도 사

실상 기업의 미션-크리티컬 스토

리지 요구사항을 충족할 운영 데이

터 스토리지를 제공할 수 있는 엔

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솔루션으

로 분류된다는 사실이다.

향상된 신뢰성 및 성능과 함께

설치 기반 및 고객의 기준을 감안

하면 XIV는 중추적인 tier 1 기업

환경에 사용될 수 있는 조건을 이

미 갖추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나타

난 XIV의 보급률 증가 역시 XIV

가 데이터센터에서 확실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는 객관적 증거나

다름없다.

2007년에 IBM이 XIV를 인수한

다고 발표했을 때, XIV 솔루션은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의 부가

적 필요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기

06 FOCUS IT Insight 07 IT SPECIALIT Insight

데이터 자동 분산 및 효율적인 관리의 꿈을 실현

XIV, 전혀 다른 패러다임의 스토리지

하루에 생성되는 데이터량이 15페타바이트, 혁신적인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Eyal Zimran, IBM XIV 글로벌 마케팅 및 제휴 사업본부 상무-

IT 빨간펜

IBM의 XIV 스토리지 시스템이 2009년과 올해 인기를 끈 가장 큰

비결은 비용 절감에 있다. 이제 고객은 XIV 스토리지를 이용해 제

품 사용수명주기 내내 상당한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IBM의 XIV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고객이 가장 많은 비용 절감 효

과를 누리는 부분은 스토리지 관리이다. XIV 스토리지가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데이터 스토리지 관리를 간편하

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에너지 소비량과 물리적 설치 면

적에서도 상당한 금액의 비용이 절감된다. 총소유비용을 고려했

을 때도 XIV 스토리지는 규모에 관계 없이 사실상 모든 산업군

에 걸쳐 기업에게 정말 매력적인 솔루션이라는 평가다.

TCO 절감을 실현한 이상적인 스토리지, XIV

빨간펜

시스템 환경에 맞게 선택하는 Power Systems

한국IBM이 지난 2월 선보인

POWER7 기반의 서버는 다양한

고객의 기대수준을 높여놨다. 중

소기업에게는 자사만의 독특한

IT요구사항을 해결하기에 적합한

POWER7 서버가 출시되기를 기

대하게 만들었고, IBM i 고객에

게는 수십 년간 애용해온 운영체

제를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POWER7 기반의 서버가 출시되

기를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또한,

대기업에게는 갈수록 커져가는 IT

요구사항을 해결해주는 비장의 카

드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기다림이 끝났다. 지난 9

월 IBM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고

객을 위한 다양한 POWER7 성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Express

서버 제품군을 추가로 출시한 것.

Power 710, Power 720, Power 730,

그리고 Power 740이 이전에 출시

된 Power 750 Express, Power 755,

Power 770

및 Power

780 서버 제

품 군 에 합류했

다. 이번에 출시된 서버는 모든

사용자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

IBM이 새롭게 선보이는 Power

710, 720, 730 및 740 Express 서

버 제품군은 중소기업의 IT요

구사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

하기 위해 고안된 서버다. IBM

Power Systems 솔루션 매니저

Tim Stack은“중소기업이 간편하

게 구매할 수 있는 Express 서버

제품군으로 가장 우수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실현할 수 있도

록 이번 Express 서버 제품군에

POWER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고 설명했다. 또한“IBM은 이번

Express 서버 제품군 출시에 있어

IBM 고객들이 선호하는 구성 방

식과 더불어 편리하게 구매, 설치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된 Power Express

서버 제품군은 다양한 고객층의 요

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Power Express 서버 제품

군에는 IBM 고객들이‘요구’했던

사항들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이다.

IBM Power 710 Express

IBM Power 710 Express는 우수

한 성능과 더불어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이자

인프라로 구입과 관리가 용이하다.

Power 710 Express의 폼펙터는 고

밀도의 랙 최적화 구조라서 기존의

인프라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으

므로 기존의 POWER나 타사의 제

품을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Power 710 Express

는 고객의 필요사항을 토대로 성능

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워크로드

최적화 기술을 지원하며 에너지 효

율성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어 있

다. 보급형 서버이면서 AIX, IBM

i 및 Linux 배치 환경에 사용할 수

있는 Power 710 Express는 가장 비

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손색없다.

또한 Power 710 Express는 고밀

도의 2U 외장 서버로, 분할된 단순

작업을 위해 단독 워크로드 처리

시스템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

게 설계된 단일 소켓 서버이다. 호

텔이나 유통 공급망과 같은 분산

형 기업은 물론, 확장 아키텍처에

인프라 또는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도입하고자 하는 데이터센터에 적

합하다.

IBM Power 720 Express

IBM Power 720 Express 역시

우수한 수준의 신뢰성과 보안 능

력을 지원하며, 분산형 ERP 및

CRM 솔루션을 비롯한 지사 및 지

점의 애플리케이션을 관장하는 데

이상적이다. Power 720 Express는

서버 통합을 통해 점유 공간을 줄

일 수 있으며, IBM i 운영체제를

사용할 경우 완벽한 통합형 비즈

니스 시스템으로 운용할 수 있다.

Power 720 Express는 랙 또는 타

워 구성 방식으로 독립형 서버를

배치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겨냥

한 제품이다. 기업의 성장에 따라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연

성도 보장한다.

운영체제의 기능이 통합된 Pow-

er 720 Express는 (AIX 및 Linux

지원과 별도로) IBM i의 특성을

고려해서 설계되었기 때문에 IT환

경을 단순화하고, 확장성이 우수

하면서도 완벽하고 비용 효율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제공한다.

IBM i는 통합형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일체형 서버

를 구성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

문에 Power 720 Express가 IBM i

이용 고객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Power 720 Ex-

press와 Power Systems 소프트웨

어는 완벽에 가까운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가용

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신뢰성과 IBM의 PowerVM 기술

을 갖춘 기업은 서버 통합을 통해

자원 활용도 향상 및 비용 절감 효

과를 거두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보다 나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ROI를 기대할 수 있다.

IBM Power 730 Express

IBM Power 730 Express는 우

수한 성능, 밀도 및 에너지 효율성

을 자랑하므로 가상화된 환경에

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

라 워크로드를 실행하는데 이상적

인 서버이다. Power 730 Express

는 유닉스 및 x86 Linux 워크로드

를 통합하는데 특히 적합하다. 획

기적인 워크로드 최적화 기술과

에너지 관리 기술로 무장한 Power

730 Express는 애플리케이션을 보

다 신속하게 실행하고 에너지를 효

율적으로 절약함으로써 시스템 활

용도를 극대화하는데 효과적이다.

Power 730 Express는 Power 710

Express의‘큰 형’격으로, Power

710 Express와 외장은 동일하면

서 두 배의 처리 용량을 지원해 데

이터센터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Power 730 Express

는 Power 710 Express 대비 메모

리 용량도 두 배 높아 고밀도의 서

버 배치 환경에서 POWER7 기술

로 우수한 처리 능력

을 발휘한다.

IBM Power 740 Express

IBM Power 740 Express 역시 우

수한 성능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서

버로, 가상화된 환경에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중형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능을 원활하

게 수행하는데 이상적이다. Power

740 Express는 소형 및 중형 데이

터베이스 서버용으로 설계되어 있

으며, 유닉스, IBM i 및 x86 Linux

워크로드 그리고 가상화된 애플리

케이션 서버를 통합할 수 있다.

Power 740 Express는 POWER7

프로세서, 대용량 메모리, I/O 확

장, 그리고 PowerVM 및 워크로드

최적화 기술을 통해 탁월한 성능

을 제공한다.

Power 740 Express는 Power 720

Express의‘큰 형’격으로, 랙 탑

재 또는 유연한 타워 구성 방식을

모두 제공하면서 이번에 출시된

서버 중 메모리 용량이 가장 크고

Power 720 Express에 비해 확장성

및 용량이 두 배 더 높아 데이터베

이스, ERP, CRM 및 SAP 워크로

드와 같은 보다 큰 애플리케이션

을 실행하는데 가장 이상적이다.

Power 740 Express는 큰 규모의

집 약

적 워크로드

를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일한 유형의 집약적 워크

로드 통합 플랫폼으로도 나무랄

데 없다. 그 밖에도 비교적 규모가

큰 IBM i 배치 환경에 적합하므로

다용도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명성에 걸맞은‘Power’를 지원하는 서버

새로운 Power Express 서버는

POWER7 기술과 더불어 Power

Systems 고객들이 타사와의 경쟁

및 기술 도입에 있어 한 걸음 앞서

갈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기술 및

혁신을 제공하려는 IBM의 지속적

노력의 결실이다. IBM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보다 집약적인 워크로

드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원

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버들이

최고의 POWER7 성능을 구현하

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새로

운 서버들은 에너지 효율성이 대폭

개선되어 고객들은 더욱 높은 수

준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제

품 출시는 IBM이 고객의 가치와

번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Power Express와 Power Systems 소프트웨어 완벽에 가까운 애플리케이션 가용성 지원 기능 갖춰

IBM,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위한 다양한 Power Systems 선보여

▶ 8면에 계속

08 IT SPECIAL IT Insight 09 IT SPECIALIT Insight

백업은 필수다. 모든 컴퓨팅 환경

에서 백업은 중요하다. 그래서 데이

터를 백업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

다는 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주

요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경우, 백업은 상

당한 양의 작업, 시간 또는 경제적

손실을 막는 효과가 있다.

정부 규제 및 소비자 분쟁에대비하는 기업의 선택

산업에 따라 의무적으로 데이터

를 보존해야 하는 기간은 단 몇 년

에서부터 100년까지 다양하다. 의

무적 보존 기간이 길면 상당한 액

수의 인프라 투자비용과 계획 수립

이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이런 문

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복잡성이 부산물로 발생하며 그렇

게 발생한 시스템 복잡성은 시간

이 흐를수록 더 악화되고, 결국 관

리가 아예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

게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규제의 특정 요구사항

이 각기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정

기적인 업계 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규제 위반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규

제 위반에 따른 결과 역시 각기 다

르다. 규제 요구사항을 준수하지 않

은 경우 경고나 벌금이 주어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영업권 말소나

실형 선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문제

는 자체적인 규제 준수 확인 테스

트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며, 이

런 이유로 인해 시스템이 테스트를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질 수도 있다.

장기간 동안 데이터를 유지하는

일은 가능하다. 데이터를 장기 보

관용 테이프로 옮기고 문제 발생

여지를 검토하는 과정이 불편하

고 시간 소모적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민사 소송이 요구하는 디

지털증거개시 (e-Discovery)와 같

은 규정은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

을 수 밖에 없을 정도의 빠른 데이

터 복구 능력을 요구해 데이터 보

관과 유지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또한 디지털증거개시 규정은 기본

적으로 대단히 비효율적인 절차를

수반하는데 그로 인해 복잡성이

크게 증가한다.

스토리지는 진화한다

스토리지 산업은 규제가 지속적

으로 강화되어가는 과정에서 늘어

나는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스

토리지 기술을 거듭 진화시켜왔다.

그리고 규제로 인해 복잡성이 한층

증가하고 있는 것과 함께 경제적

발전에 따라 새로운 데이터와 데이

터 유형도 크게 증가했다.

스토리지 기술과 매체의 역사는

각종 자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

다. 신종 기술의 각 발전 단계는 나

아가야 할 미래에 초점이 맞춰진

다. 디스크의 경우, 그 목표는 테이

프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백

업 및 재난 복구와 같은 관련 프로

세스를 개선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SSD (Solid State Drive)의 주요 목

표로는 테이프와 디스크보다 우수

한 신뢰성, 성능, 그리고 환경에 미

치는 영향 개선을 손꼽을 수 있다.

SSD를 뛰어 넘는 첨단 나노기술

SSD 기술은 아직 역사가 짧지만,

업계는 이미 성능, 비용, 보안, 그리

고 신뢰성 면에서 SSD 기술보다 훨

씬 더 우수한 장점을 갖춘 대체 기

술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다년간 나

노 기술 (Nanotechnology)을 스

토리지와 컴퓨팅 매체에 적용하

는 방안에 주목해왔다. 지난해 여

러 연구소가 오늘날의 디스크 기

반 스토리지 디바이스보다 데이

터 저장 능력이 100배 이상 뛰어

난‘나노도트 (Nanodot)’칩의 개

념 증명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0 Optical Data Storage

Conference에서 발표된 또 다른

대체기술은 매체 예상 수명이 5천

년 이상으로,‘나노마크 (Nano-

mark)’로 새긴 DVD와 유사한

1PB(Petabyte) 용량의 디스크이다.

나노 기술은 과학과 기술의 놀라

운 약진을 상징하지만, 나노 기술

을 데이터 위험 억제를 위해 등장

한 구세주로 여기는 건 위험한 발

상이다. 무엇보다도, 기술이 스토

리지 매체로 실용화되고 보편화되

기까지 수십 년은 아니더라도 수

년은 걸린다. 둘째, 데이터량이 지

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현재 기

술과 새로운 기술이 얼마나 많은

용량을 지원하든, 습관과 과정이

간과된다면 결국 그 기술이 지원

하는 용량도 부족해질 것이다.

표면적으로, 기술 발달은 지속

적으로 진보하기에 충분한 장점을

제공한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

다. 그러나 디지털 혁명이 외적 요

인들 (규제 준수 요구사항, 통제할

수 없는 데이터 증가 등)을 야기했

다. 그로 인해 과거에 확립된 과정

을 먼저 바꾸지 않고서는 진보가

불가능한 시점이 머지 않았다.

우리가 아는 정보 관리는 막을 내

릴 것이다. 그리고 테이프는 더 이

상 적절하지 않아 곧 사라지고 말

것이다. 기업용 기술로 각광 받는

디스크 역시 효율성과 신뢰성이 데

이터의 요구사항과 증가를 충족하

지 못하면서 테이프와 같은 운명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

에 SSD 기술이 기업 환경의 공백을

메우게 될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활

성화될 수 있을지, 또는 결국 나노

기술이 상업적으로 실용화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변화는 위기가 아닌, 혁신의 또 다른 이름

변화는 일어나기 마련이다. 경쟁

상태에 있는 그 어떤 기업도 장기

간 동안 같은 상태를 유지하지 않

는다. 변화하지 않고서는 업무 자

체가 불가능한 기업도 많다. 앞서

이미 언급했듯이, 오래된 기술이

노쇠화되는 동안 연구실에서는 혁

신적인 기술이 탄생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에너지 비용은 치솟고,

기업규모는 확장되며, 기업 자체

는 합병하고, 사업 부문은 분리되

는 경향이 있다. 시대에 뒤떨어지

지 않으려면 데이터센터가 비즈니

스 기록과 전략적 정보 자원의 보

호자로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앞서가는 IT 책임자들은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여긴다. 변화

는 IT 책임자가 데이터센터 운영

상황을 투명한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무엇

이 비용 효율적인가? 대응 시간을

개선할 수 있는가? 에너지 효율성

을 높일 수 있는가? 보안 문제를 해

소할 수 있는가? 새로운 사업 규제

로 인해 준수해야 할 사항은 무엇

인가? 이와 같은 논의에서 질문은

또 다른 질문을 낳는다. 하지만 그

어떤 질문도 기업이 스토리지 문제

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

지는 못한다.

그 해답은 단순하게 생각해서 기

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물론 말

보다 실천이 어렵다는 걸 알지만

이런 자세가 미래에는 반드시 필요

해질 것이며 실천 여하에 따라 스

토리지 운영 실패 또는 연속성 확

보가 판가름 날 것이다. 먼저, 복잡

성을 유발하는 과정을 단순화하지

않고서는 기술을 단순화할 수 없

다. 따라서 IT 책임자들은 A 지점

(데이터 출처)과 B 지점 (최종 보

관소) 사이의 모든 과정을 점검해

야 한다. 어떤 과정이 적절한 이유,

그 과정이 확립된 시기 그리고 (가

능한 경우) 동일한 목표 달성을 위

해 그 과정을 단순화하는 방법을

파악할 때, 규제 준수의 효과가 가

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일단 기존의 기술과 비교해서 이

과정들을 점검한 후, 다시 결과로

돌아가서 필요한 해결책을 찾고 이

용 가능한 기술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외부 요인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능력

역량 있는 IT 책임자 및 정보 보

호자라면, 필요사항과 목표에 대

한 커다란 그림을 그리고 보안, 신

뢰성, 효율성 그리고 규제 준수 능

력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정

과 기술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이를 테면, 데이터센터의 장비에

필요한 전력이 증가하면서 전력 사

용 비용도 꾸준히 늘고 있는 문제를

예로 들어보자. IT 관리자가 통제

하려는 비용 상승의 악순환이 반복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 설치 면

적을 줄이기 위해 더 작은 장비로

교체할 수도 있지만, 초과 전력이나

냉각 요인을 없애기 위해 디스크를

SSD로 대체하는 방법처럼 간단하

게 그린 IT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SSD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디스크에 본질적으로 수

반되는 전력 및 냉각의 비효율성이

사라진다. 그러나 이 기술은 아직

모든 상황에 사용할 만큼의 합리적

인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지는 않다.

AFCOM의 최근 데이터센터 동

향 조사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내에

테이프 기반 시스템을 교체할 것인

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다양

한 답변을 내놓았다. 앞서 언급한

외적 요인의 영향 때문에 아직 확

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이다.

SSD(Solid State Drive)로 알아보는‘데이터관리’해법복잡하게 얽힌 프로세스와 기술의 매듭 풀기

데이터 보존 의무화와 법적 규제에 대한 해외 사례

미국의 경우, 잠재적 데이터 손실에 수반되는 위험으로부터 파트너,

고객 또는 조직의 일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미국 연방 정부는 반드

시 지키고 유지해야 하는 다양한 지침을 마련했다. 일반적인 기업

준수 요구사항 외에도, 각종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기업들은 부가적

인 규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사베인 - 옥슬리법 (SOX: Sarbanes-Oxley Act of 2002)

• 카드 결제 산업 정보 보안 기준

(PCI DSS: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 미국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

(HIPAA: U.S. 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of 1996)

• 금융현대화법 (GLBA: Gramm-Leach-Bliley Act)

• 연방 정보 보안 관리법

(FISMA: Federal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Act)

이상이 대표적인 예로서, 짐작할 수 있듯 규제의 약어가 혼동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다.

복잡성을 유발하는 과정을

단순화하지 않고서는 기술을

단순화할 수 없다.

▶ 10면에 계속

IBM i가 Express를 만났을 때Steve Will, IBM i 수석 설계자가 본 Power Systems Express의 의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POWER7 탑

재 서버 제품군들은 Power Systems

Express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신제품

의 개발을 요구한 IBM i 고객 및 다양한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능과 기

능성을 제공한다.

IBM i 수석 설계자 Steve Will은 이

번 발표에 대해,“POWER7의 출시 이

후, 보급형과 고급형 Express 서버를 원

하고 기다려온 IBM i 고객들에게 최고

의 희소식이다. 이번 발표에는 비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형

IBM i 운영체제를 갈망하던 중소기업

의 바람이 반영되었다.”라고 평가한다.

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IBM i

고객 중 다수는 Power 520 서버를 비즈

니스 프로세스 처리용 핵심 서버로 사

용하고 있다. 이 고객들은 Power 520의

POWER7 후속 제품, 그 중에서도 특히

Power 720과 Power 740의 장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Power 720과 Power 740은 이전 서버에

비해 I/O 처리 용량이 증가했는데, 이용

가능한 디스크 용량이 증가한 점이 특

히 눈에 띈다. Power 710과 Power 730

은 특정한 상황에 적합한 서버지만 I/O

처리 용량은 그리 크지 않다. IBM i 고

객들은 복제, 드라이브 미러링 기술 및

기타 사전 보호 조치를 통해 일정 수준

의 데이터 보호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자

사가 보유한 모든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Power 720과

Power 740은 그에 필요한 저장 공간이

더 많다는 게 Will의 의견이다.

그의 눈에 포착된 또 하나의 이채로

운 점은 Power 720과 Power 740이 IBM

의 주요 소프트웨어 협력사인 SAP, J.D.

Edwards, Lawson, 그리고 Infor의

Solution Edition과 호환된다는 점이다.

“이 네 소프트웨어 협력사는 Power 720,

또는 Power 740과 패키지로 제공될 경

우 고객이 구매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 에디션을 선보일 전망이

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또한 IBM 고객 중 이 4개의 소프트웨

어 협력사를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구

축한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관

점에서 POWER7 제품 라인의 구매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Power 720

과 Power 740이 적절한 수준의 I/O 처

리 능력을 지원한다는 사실 외에도 여

러 소프트웨어 협력사와의 호환성을 염

두에 두고 개발됐다는 점에서 높이 평

가할 만하다.

새로 출시된 Express 시스템은 사양에

관계 없이 모두 IBM i 7.1은 물론, IBM

i 6.1과도 호환된다.“신형 서버가 IBM i

6.1을 지원한다는 것은 고객이 새로운 하

드웨어를 구매할 때 이미 익숙한 운영체

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

요한 의미가 있다”고 Will은 역설한다.

데이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옵션까지 제공

IBM i의 또 다른 주요 특징으로는

ProtecTIER 지원을 통해 데이터량은 감

소하면서 동시에 백업 속도 향상 효과가

있는 데이터 복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

이다. Will은“IBM i 고객들은 꽤 오래

전부터 그와 같은 기능을 위해 Protec-

TIER 지원을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의 일환으로 IBM은 보급형

및 중급 SSD (Solid-State Drive)도 함

께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SSD 비용

절감에 일조하는 한편, 워크로드 성능

개선에 효과적인 고속 드라이브에서 작

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옵션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한다.“IBM은 IBM i의

통합 데이터베이스 및 스토리지 관리

덕분에 SSD 지원으로 엄청난 능력을

갖추게 된 셈인데 이를 채용한 기업들

에게 이미 굉장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Will은 귀띔한다.

IBM i가 지원하는 PCIe Crypto Card

(최신의 암호 카드)는 은행 및 금융 서

비스 분야에 대단히 유용하다. 은행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규제

준수를 위해 하드웨어 수준에서 네트워

크 전역에 암호화를 실시해야 하기 때

문이다.

미래의 성장을 향한 대약진

새로운 Express 서버 및 IBM i의 완

벽한 호환성은 이번 신제품의 향상된

IBM i 지원 능력에 힘입어 시스템 운영

전반에 엄청난 약진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IBM 고객들은 구매 계

획을 미리 세우기 위해 어떤 구성의 신

제품들이 등장할지 숨죽여 기다려왔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발표에 대해

IBM i 고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자

못 궁금하다.”라고 Will은 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존 비즈니스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

션을 이상적으로 보조할 수 있는 솔

루션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XIV를 보조 솔루션으로

여겼던 기존의 평판이 무색하게도,

이제 XIV는 효율성과 성능을 그

대로 유지하면서 구조적 또는 비

구조적 데이터 스토리지의 필요

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핵심’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스토리

지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IBM

XIV 스토리지가 핵심 엔터프라이

즈급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이란

평가가 보편화되면서 고객 기반도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분기까지 650개 이상의

기업에 1,900대 이상의 IBM XIV

솔루션이 설치되었는데, 동일한 분

야에서 판매되는 경쟁업체의 비

즈니스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수치이

다. 더군다나 XIV 제품을 구매

한 기업 중 약 60%는 지난 2년 동

안 IBM 스토리지 제품을 구매한

적이 없었다. 그러니까 이전에는

IBM 스토리지 고객이 아니었던 기

업이 이제는 상당수 IBM 고객이

된 것이다. 게다가 그 중 20%의 기

업들은 스토리지를 포함하여 IBM

하드웨어를 이전에는 한 번도 구매

한 적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강력한 성능과 확장성으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입지 굳혀

XIV는 혁신적인 설계와 철저한

계획 덕분에 불과 몇 년 만에 괄목

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급속도

로 발전하고 확대되는 데이터 스

토리지 및 관리 분야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도 불구하고 XIV는 손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데이터 스토

리지 솔루션이다. XIV가 시장에

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점하고 있

는 일부 스토리지 솔루션과 어깨

를 나란히 할만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입지

를 굳힌 비결은 다기능성, 성능, 그

리고 확장성 덕분이다.

XIV는 세상의 각종 다양한 서

버, 스위치,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을 개선하

기 위해 IBM 고객의 필요사항에

맞게 조율 될 수 있다. 모든 플랫

폼, 모든 서버, 그리고 다양한 벤더

의 소프트웨어 관리 제품 및 백업/

복구 제품과의 호환성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6면에 이어

11 SECTIONIT InsightIT Insight10 TOPIC

데이터 관리에 대한 우리의 자세부터 되짚어봐야 할 것

각기 다른 데이터 테이프들이 모

두 똑같이 일하는 건 아니다. 어떤

백업 데이터는 중복 데이터를 제거

할 필요가 있어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에 앞서 중복 데이터 제

거 엔진에 전송된다. 또 다른 데이

터는 최종 저장에 앞서 압축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다. 일부 데이터

는 법적 용도에 맞게‘있는 그대로’

보관해야 한다. 아무튼 이런 차이

가 굉장히 복잡한 환경을 가져오

게 만들고, 그대로 방치했다간 그

복잡도가 눈덩이처럼 커져서 통제

할 수 없게 된다.

저장 과정 그리고 기술의 얽힌

매듭을 풀고 개편하는 작업은 힘

들긴 해도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

니다. 신중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외적 요인들이 미치는 영향을 철

저히 점검하면 비효율성을 파악해

서 제거할 수 있다. 이런 작업을 위

해서는 체계성, 결단력, 그리고 유

연성이 필요하다. 대신 기대 이상

의 효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진화는 필연적이며 확장과 성장

이 수반된다. 이와 같은 진화는 위

기가 아니라 기회다. 정보 시대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문화

를 낳았고 그 핵심에는 기술이 자

리잡고 있다. 급속도로 진행될 데

이터 저장 과정과 기술의 단순화

및 보편화에 맞게 데이터 관리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바꿔야 할 기

로에 설 날도 머지 않았다.

한국IBM은 최근 일진그룹과 전략적 아

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일진그룹은 한국IBM과 지난 2003년과

2008년 두 번 아웃소싱 계약을 맺은 데 이

어 이번 3차 계약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그룹의 정보기술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 전반을 한국IBM에 위탁한다. 이로

써 한국IBM은 일진그룹의 IT 운영을 책

임지고 일진그룹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경영 혁신 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IBM은 지난 7년간 전략적 아웃소

싱을 통해 일진그룹의 IT 서비스를 ▲단순

한 IT 혁신에서 경영과제에 대응하는 비

즈니스 혁신 활동으로 전환하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위주 서비스에서 최종 사용

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end-to-end) 서비

스를 제공하며 ▲비용절감 중심에서 비즈

니스 가치 창출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전

환하는데 기여했다.

한국IBM은 3기 전략적 아웃소싱을 통

해 일진그룹의 신성장 비즈니스 협력 파트

너로서 유연하고 안정적인 IT 운영 역량

을 제공하는 한편, 이행 위험요소를 최소

화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단단히 할 계획

이다. 또한 ISP (정보시스템 전략 계획) 컨

설팅을 통한 일진그룹 IT 로드맵 확보 및

실행 역량 극대화와 일진그룹의 신규 IT

자회사인 일진엔터프라이즈의 SI 사업 지

원 및 그룹 내 IT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한국IBM GBS

(글로벌비즈니

스 서비스)는

ERP 및 레거

시 애플리케이션 관리서비스, e-HR, EIS,

SW MA 및 ISP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한

국IBM GTS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

는 서버 및 스토리지 서비스, 네트워크 운

영서비스, 보안 위험 관리 서비스, 헬프데

스크, 인프라 및 인력관리 서비스, 자산관

리 서비스 등을 일진그룹에 제공한다.

일진엔터프라이즈 박승권 대표는“지난

7년간 한국IB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

룹의 내실을 다지고 비즈니스 혁신 체제를

갖출 수 있었다”면서“스마트그리드 등

일진그룹의 고성장을 뒷받침할 주력사업

을 전개하는 데 IBM의 전문성과 신사업

비즈니스 혁신 파트너로서 IBM의 진정한

가치가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종 한국IBM GTS 대표는“일진그

룹이 세 번 연속 한국IBM을 아웃소싱 파

트너로 선택해준 것은 지난 7년간의 성공

적인 서비스에 대한 만족인 동시에 일진그

룹의 비즈니스 환경과 신성장 비즈니스 모

델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IBM의 컨설팅과 비즈니스 협업을 포괄하

는 광범위한 엔드 투 엔드 (End-to-End)

서비스로 일진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에 이

바지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진그룹, 한국IBM과 3번째 아웃소싱 계약 맺는다한국IBM, 2003년 첫 아웃소싱 계약 이후 3기 서비스 체제 돌입

- 일진그룹의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

- 일진그룹 경영혁신 위한 전략적 협업 파트너십 강화

IBK 기업은행은 최근 한국IBM과 계약

을 맺고 대외계 차세대 시스템을 J2EE 기

반 유닉스 시스템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재구축하는 대외계 시

스템은 금융결제원, 한국은행, 은행연합

회, 한국신용정보 등 외부 금융 기관과의

협업과 CD공동망, 타행환, 전자금융, 사

이버증권, 신용정보 등 다양한 금융서비

스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IBK기업

은행은 기존 HP 탠덤 기반의 대외계 시스

템을 유닉스 기반 표준 시스템으로 전환

함으로써 대외업무운영의 효율성, 일관성,

유연성을 갖추고 다양한 비즈니스 요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IBM이 구축하게 되는 대외계 오픈

시스템은 J*LINK을 기반으로 POWER7

770과 DS8700, 웹스피어, DB2, 티볼리, 레

쇼널 등 IBM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중으로 구성해 어떤 장애 상황에서도

최상의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풍부한 대외계 구

축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한국IBM 인력

을 투입해 기존 탠덤 시스템 분석을 통한

미래지향적이고 표준화된 시스템 로드맵

과 최신기술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차세대 대외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HW, SW

표준화로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대

내외 업무처리 프로세스의 일관성 유지

▲신규채널 확장에 신속한 대응 ▲파일

송수신 등 업무처리시간 개선 ▲통합실시

간 모니터링 기능 강화로 운영리스크 감

소 ▲인력의 운용 효율성 및 백업체계 향

상 ▲유지보수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만성 IBK기업은행 부행장 (CIO)은

“기업간 협업이 증대하면서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대외접속 시스템이 필요했다”

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거래처리 속

도와 안정성 향상은 물론, 표준화된 개발

프레임워크 적용으로 고객들의 니즈와 비

즈니스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석영 한

국IBM 금융산업영업본부 전무는“IBM

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각종 서비스

구성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차세대

대외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효

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풍부한 노하우

를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J2EE에 기반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IBK

기업은행이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표

준화된 차세대 대외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HP텐덤 서버를 IBM 유닉스 서버로 교체”IBK 기업은행, IBM 차세대 대외계 시스템으로 금융서비스 혁신에 성공

- J2EE 기반 유닉스 표준 시스템으로 대외업무의 효율성, 일관성, 유연성 높여

- J*LINK와 POWER7, 웹스피어, DB2 등 IBM HW와 SW 이중 구성, 최고의 안정성 제공

▶ 9면에 이어

2010년 7월 29일 한국IBM이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룸에서

‘zEnterprise, A New Dimen-

sion in Computing’이란 주제의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3년간 연구개발비 15억

달러를 투자해 만든 zEnterprise

라는 새로운 제품뿐만이 아니었

다. 새로운 메인프레임의 역사를

시작하기 위해 3년간 IBM이 전세

계 주요 고객들과 어떤 관점에서

공조해 왔는지 그리고 그 결과 이

루어진 메인프레임의 사상적 철학

적 진보는 무엇인지가 제품 못지

않게 중요했다.

시스템들을 위한 시스템

기조 연설을 맡은 IBM 월드와

이드 System z 영업부문 캐롤 스

태포드 부사장은 zEnterprise 출

시가 갖는 의미를 중심으로 기조

연설을 이끌어 갔다. 캐롤 스태포

드 부사장은“IBM 역사의 기념비

적인 순간 중 zEnterprise 출시는

네 번째 큰 족적이다. 첫 번째 역

사적 사건은 1964년 시스템 360 출

시였다. 뒤를 이어 1972년 두 번째

혁명인 제록스 PARC가 등장했

다. 세 번째는 1991년 메인프레임

에 CMOS 기술을 적용한 것인데,

이번 zEnterprise는 유닉스와 x86

서버를 통합하는 첫 번째 하이브

리드 시스템이란 점에서 네 번째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큰 움직임”이

라고 말했다.

IBM의 최신 전략 제품 zEnterprise

첫 번째 세션은 한국IBM 시스템

즈테크놀로지그룹 이효진 실장이

진행하였다. 그는“과거에는 메인프

레임 영역에 속하던 업무들이 x86

이나 유닉스 환경으로 떨어져 나간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분산 컴퓨

팅은 각각의 업무 및 조건 등에 최

적화된 구성이다. 이를 무시하고 모

든 것을 통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각 플랫폼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되, 모든 것을 하

나의 이미지 차원에서 엮을 수 없

을까? IBM이 3년간 연구해 내놓은

결과물인 zEnterprise에는 그 답

이 담겨 있다”라며 신 제품의 전략

적 가치를 설명했다.

하드웨어 이노베이션

한국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

룹 황석주 실장이 맡은 두 번째 세

션에서는 zEnterprise의 세 가

지 요소를 소개했다. 그 첫 번째는

zEnterprise 196이었다. 황석주 실

장은“196이란 제품 명에서 1은 차

세대 메인프레임의 1세대라는 의

미로 IBM이 향후 이 분야에 엄청

난 투자를 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

겨 있다. 그리고 96은 프로세서의

코어 수를 뜻한다”고 말했다. 총

다섯 개의 모델로 구성된 zEnter-

prise 196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

고 강력한 5.2Ghz의 마이크로프

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다음으로 소개된 것은 zEnter-

prise BladeCenter Extension

이었다. 황석주 실장은“외형적으

로 보자면 190Cm 가까이 되며, 한

랙에는 두 개의 새시가 장착된다.

002 모델의 경우 총 8개의 새시가

장착되는데, 하나의 새시에 장착

가능한 블레이드 서버는 14개다.

따라서, 112개의 블레이드 서버가

장착 가능하며, 이를 용량으로 따

지면 1억 tpmC가 나온다”고 설명

했다.

세 번째 발표 내용은 zEnterprise

Unified Resource Manager

에 대한 것이었다. 황석주 실장

은“zEnterprise 196을 8개 노드

로 구성하면 8억 tpmC의 성능이

나온다. 여기에 IBM zEnterprise

BladeCenter Extension에 112

개 블레이드 서버를 꽂으면 1억

tpmC이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시

스템 자원을 메인프레임이 되었건

유닉스가 되었건 단일 지점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zEnterprise Unified Resource

Manager이다”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

이번 행사의 마지막 세션은 한국

IBM 소프트웨어그룹 박현수 실장

이 맡았다. 박현수 실장은 zEnter-

prise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

기 위한 방안을 소프트웨어 적인

관점에서 설명했다. 그는“스마터

시스템은 스마터 소프트웨어를 필

요로 한다. zEnterprise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전략은 엔터프라이즈

IT의 통합과 고도화라는 말로 압

축된다. 이는 하드웨어 통합, 정보

의 통합, 워크로드 통합, 거버넌스

의 통합 네 가지로 풀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 목표는 zEnterprise

를 통해 성능과 자원의 효율성, 정

보의 일관성과 품질, 업무 프로세

스 혁신, 실시간 의사결정과 RTE,

관리 및 개발 생산성을 높여 달성

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비용, 고효율 데이터센터에 대한 새로운 정의

이번 행사에서는‘zEnterprise,

A New Dimension in Comput-

ing’이란 표제에 걸맞은 내용들이

소개되었다. 청중들 역시 메인프레

임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기 시작

했음을 감지한 분위기였다. IBM

이 새로이 선보인 zEnterprise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에 대한 운영

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더불

어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이 갖추

어야 할 기본 요소인 저비용, 고효

율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

한 단초도 제공했다. 성능, 안정성,

신뢰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자

원을 통합하고, 이러한 전제 조건

을 만족시킨 후 거대한 인프라 이

미지 상에서 워크로드들이 자유로

이 이동되고, 새로운 변화들을 즉

각적으로 수용 할 수 있는 유연성

을 가미한 환경, 바로 zEnterprise

를 통해 IBM이 제시한 저비용, 고

효율 데이터센터의 모습이었다.

zEnterprise, A New Dimension in Computing

메인프레임 제 2막, 스마터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심장

▶ 현재 맡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IT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장애나 특이한 이벤트 발생시 고객 불편으

로 이어지지 않도록 바로 대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오늘 행사에 오시게 된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저희는 System z9을 사용 중입니

다. 계약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증설 또는 새로운 머신으로의 업

그레이드 등을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라 새로운 zEnterprise 정보

를 자세히 듣고 싶어서 오게되었습니다.

▶ zEnterprise 관련 내용 중 관심 사항이 있으시다면?

하드웨어 성능을 비롯해 실질적인 효과와 업그레이드 관련 고려

사항, 그리고 어떤 단계를 밟으며 접근할 지에 대한 내용 등을 주

의깊게 들었습니다.

▶ z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회원분들의 주요 관심사는 어떤건가요?

메인프레임을 운영하시는 40여 분들이 주요 멤버로, 대부분이 금

융권에 몸담고 계신 분들입니다. 다들 z 시리즈에 애착을 가지고

계시고, zEnterprise에 관심이 상당합니다. 실제 운영을 하시는

분들이다 보니 이전 모델에 비해 어느 정도 성능 개선이 이루어 졌

는지 그리고 비용 효과적인 부문은 무엇인지에 관심들이 많습니다.

▶ zEnterprise의 전략적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기존 시리즈와 달리 다른 플랫폼과 인터페이싱 할 수 있고,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는 등 고객이 요구가 무엇인지 IBM이 잘 파악을

했다고 봅니다. 메인프레임 발전사에서 큰 전환점을 만든 것 같은

데,‘시스템을 위한 시스템’이란 인상적인 어귀 속에 그 의미가

담겨 있다고 봅니다.

▶SC제일은행 진성광 부장

Interview행사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