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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ational 신한대학교!놀라운 기록들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다!

NO.1이니까 놀랍다!

- 2014학년도 4년제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 전국 1위

- 재학생 기준 전임교원확보율 164% 전국 최고 수준 (2014년 4월 기준)

만족하니까 고맙다!

- 재학생 만족도 전국 최고 수준

- 신한대학교 중도탈락 학생비율 1.16%

(2014년 7월 기준 / 2013년 전국 4년제 대학 중도탈락 학생비율 4%)

- 신한대학교 휴학생비율 0.45% (2014년 7월 기준)

다닐수록 반갑다!

- 신한대학교에서 만나는 프로페셔널 스타 교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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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 성공한다. ‘나의 미래, 나의 비전 신한대학과 함께 하자

대학은 낭만의 ‘청춘광장’이자 미래의 성취를 준비하는 ‘유예(猶豫)의 광장’이다. 이

광장을 지나면 생존투쟁의 광장으로 나아가야 한다. 캠퍼스 생활을 ‘요람의 시기’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유예의 광장’은 학생에게 주어진 준비의 광장이자 미래를 예비하는 광장이기도 하

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그러나 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비전을 갖는 것이다.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며 재학 중 성공의 터전을

닦은 학생은 졸업 후 취업 등 보상을 받는다. 그리고 미래의 청사진, 즉 개인의 미래

전략은 취업과 같은 현실적인 보상을 넘어 평생을 좌우하는 평생전략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신한대학교는 학생만족도 전국 최고 수준의 위치를 확보하여 학생들을 꿈꾸게 하고

미래의 비전을 준비하는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대학에서 꿈을 만드는 학생은

대학의 발전과 함께 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다.

비전은 미래의 성취를 이루기 위한 필요조건이며 미래전략은 비전을 현실화하는

충분조건이다. 신한대학교와 함께 ‘나의 비전’을 만들고 신한대학교와 함께 ‘나의

미래’를 꿈꾸자.

‘꿈꾸는 자 성공한다’ 나의 미래, 나의 비전 신한대학과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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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세이셔널 신한, 1억불 조약식세계 최고의 자동차산업남양주 신한대 부지에 국내 최대 ‘튜닝센터’ 조성

독일 자동차튜닝 4개사에서 1억 달러 투자키로 합의

테마파크·훈련센터·교육과정 주도... 취업문 넓어진다

한국 최고 수준의 ‘기술 중심 교육의 요람’ 신한대학교가 미래 성장산업의 중심에 섰다. 신한대

가 글로벌 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긴밀한 연관을 갖는 튜닝산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됨으

로써 기술인력 공급과 국부창출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은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

기업 4개사가 경기북부에 자리 잡은 신한대학교 부지에 1억 달러를 투자해 한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센터를 설립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튜닝 전문 글로벌 기업

인 독일 업체들은 강성종 전 신한대학 이사장과 경기도, 이들 기업의 한국 독점판매법인 ㈜아승

오토모티브그룹 등과 투자 의향서(LOI)를 독일 현지에서 조인함으로써 2015년부터 광대한

규모의 튜닝 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투자의향서에 서명한 독일기업은 세계1위 독일자동차 튜닝기업인 ABT를 비롯한 브라부스

(BRABUS), 테크아트(TECHART), AC 슈니처(SCHNITZER)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튜닝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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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독일 자동차 튜닝회사들이 한국에 직접 투자의향을 밝힌

것은 한국이 자동차 생산 세계 빅5에 진입하고 외제차 국내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는데다 튜닝관련 국내의 법적 제한이

사실상 없어진 것이 작용했다. 이와 함께 한국을 튜닝산업의

전진기지로 삼아 동북아 중심의 ‘튜닝 허브’로 육성한다는 전

략적 판단도 작용했다.

독일 튜닝기업들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디자인센터, 튜닝

문화 확산을 위한 박물관, 주행 서킷 등 튜닝 테마파크 조성과 관

련한 인력·장비·기술 지원을 약속한 머지않아 튜닝문화의 트렌

드를 주도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되는 이 튜닝센터의 중심에는

신한대학교가 있다. 신한대학은 부지를 제공하고 자동차 튜닝교

육과정 및 훈련센터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올해 들어 본격화되고

있는 튜닝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부

지는 남양주 별내신도시 내 32만여㎡의 학교 소유 땅으로 접근

성이 뛰어나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한국 자동차튜닝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신한대학교 자동차공학과는 1998년 출범한 이후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우수한 교육시설과 다양한 실험실습환경에서

한국 최고 수준의 현장 중심 융합교육 과정을 제공해 자동차 정

강성종 신한대 전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남경필 경기도지사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독일 튜닝업체 관계자들과 투자의향서에 조인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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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업체, 수입자동차 정비업체, 부품생산업체에 졸업생을 취업시키는 현장기술 중심교육을 지속적으로 펼

치고 있다. 특히 튜닝에 필요한 기관, 새시, 전기 전자실습실 등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춰 튜닝센터 운영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대학은 보유 토지를 제공함으로써 공동투자자로 훈련시설 등 건립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특히 튜닝산

업이 활성화될 경우, 오랫동안 자동차공학 분야에서 전국적인 지명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있는 신

한대학은 튜닝의 교육과 훈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 확실시 된다. 현재 자동차 튜닝산업의 내수시

장 규모는 5,000억 원 수준으로 2020년에는 4조원으로 성장이 가능한 신산업으로 올해 4월 정부에서 ‘일

자리 창출형 신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의 현재 내수 규모는 30조원 수준인 미국과 독일(23조), 일

본(14조)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다.

자동차 튜닝산업은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을 표현하려는 디

자인 산업이며,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인력 양성을 통한 올바른 튜닝문화가 확산될 경우 전통적

인 자동차 제조 산업을 넘어 차세대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해 기술 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500개의 튜닝업체와 부품업체 1,600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인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튜닝은 차의 성능과 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의 모양을 변경하거나 부착물을 추가하는 산업으로 엔진 등

을 손보는 튠업 튜닝과 외장을 바꾸는 드레스업 튜닝으로 나뉘는데 국토부는 지난 1월 자동차관리법을 개

정해 이를 합법화했다. 현재 국내의 부분별 튜닝비율은 드레스업이 72.7%, 성능향상이 27.3%이다.

1896년 설립 후 108년 간 자동차 튜닝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

아우디, 폭스바겐 전문 튜닝 회사로 130개 해외지사를 거느린 글로벌 튜닝 기업이다.

1977년 설립된 벤츠 전문 튜닝업체로 독일 자동차잡지 선정 Best Tuner상 8년 연속

수상기록을 갖고 있다. 106개 국가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포르쉐 전문 튜닝 업체

BMW 전문 튜닝업체로 레이싱 차량 튜닝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

87개국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ABT

BRAUS

TECHART

AC SCHN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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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의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2014 튜닝카 경진대회가 지난 11월 2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차량 튜

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이후 튜닝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려 튜닝문화의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

원부가 주최하고 신한대학교, 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외빈으로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권석창 단장, 윤진환 자동차운영과장, 오영태 교통안전

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고 내빈으로는 신한대학교 김병옥 신한대학교 총장, 이성희 교학부총장,

이하나 비서실장, 이대홍 교무연구처장, 이명호 학생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튜닝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성능을 확인하려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관련 산업발전에도 한 몫을 했다. 대회는 전시, 국제 세

미나, 경진대회, 서비스 상담 등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됐다. 멋진 튜닝카 경진대회는 스트리트 튜

닝카, 오디오 챔피언카, 빌드업 튜닝카 세 부문으로 나뉘어 국내외 100여대의 튜닝카 중 우수 차량

을 선발했다. 전시는 드레스업/퍼포먼스/빌드업 튜닝카와 30여 개 업체가 생산한 튜닝 부품을 전시

해 튜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국제세미나에서는 독일자동차튜닝협회(VDAT), 유럽자동차튜닝협회(ETO), 일본자동차튜닝협회

(NAPAC) 회장과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 자동차튜닝산업의 흐름과 정책제언, 우리나라와의 협력모

색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불식

시키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부대행사로 튜닝 서비스 상담 부스 운영, 기술·디자인 특허 및 지적재산권 관리 상담 부스 운영(특

허청), 전문 정비업체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자동차 튜닝매뉴얼 배포, 카레이싱 체험 행사 등

이 열렸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튜닝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을 독려하고 올바

른 자동차 튜닝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우수 튜닝업체(Best Tuner)’를 선정키로 했다.

신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세계 자동차튜닝산업의 조류와 국제협력 모색, 우리 튜닝문화의

확산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올바른 튜닝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연 기자

튜닝카 경진대회 개최

신한대 등 주관으로 킨텍스서 열려튜닝카 국제 세미나, 멋진 튜닝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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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 류동대학과 현지학기제 천진공업대학과 2+2 공동학위제

신한대학교가 중국 대학과의 국제교류를 대폭 확대하

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최근 산동 류동대학과 현지학

기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천진공업대학과는

2+2 공동학위제 실시에 합의해 신한대학생과 중국 학

생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류동대학과의 현지학기제는 외국의 대학에서 공부하면

서 언어실력을 높이고 국제적 시각과 문화에 대한 관용

을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산동 류동대

학교에서 국제어학과 현지학기제를 실시키로 했으며

중국어 웹의 공동개발과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

로 했다. 신한대학은 산동여유직업학교와도 MOU를 맺

어 신한대학교 편입생 진학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대학교는 양측이 체결한 MOU에 따라 천진공업대

학교 교내에 신한대학교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으며 연

말까지 섬유공학과, 패션예술학과, 글로벌 통상학과에

2+2 공동 학위제를 우선 도입키로 했다. 또 신한대학교

식품조리학과 프랑스 요리 전공자가 천진외국어대학에

서 프랑스어 단기 어학연수를 하는 등 장·단기 학생 교

류를 실시한다. 이 같은 합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심양과 북경을 방문한 신한대학교 관계자와 중국

측 관계자 사이에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신한대학교는 이와 함께 심양 훈남 조선족학교, 심양사

범대학과 부속 예술 학교, 심양시중의약학교, 세탁고급인

재교육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심양사범대학 부속 예술학교에 신한대학

교 공연예술학과 진학 예비반을 설치하기로 했다.

심양 훈남 조선족학교와 신한대학교는 중국에서 미용,

이발, 자동차 정비, 제과·제빵 교육 등 평생교육원 성격

의 직업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프랜차이즈로 발전시

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심양시중의약

학교에는 신한대학교 뷰티헬스과 진학 예비반과 중국

어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세

탁고급인재교육학교에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K-Pop 및 모델 연기자 양성 교육기관을 운영하기로 했

다. 천진외국어대학의 평생교육원에는 제과 ·제빵 등

신한대학교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신한대학교는 이외에도 천진시의 공무원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천진시 산하 40개 직업학교와도 교류를 넓히

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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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공연예술학과의 커리큘럼에 무술이 필요하다는 인

식이 접점을 찾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소림무술학교는 신한대와 체결한 MOU와는 별도

로 세계무술선수권대회를 신한대학에서 개최한다는데

신한대와 잠정합의, 빠르면 내년 중에 중국무술협회와

신한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북

경소림무술학교는 중국무술협회와 세계무술선수권대

회를 주관하는 기관으로 작년 중국에서 열린 대회에 세

계 각국에서 8천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세계대회는 내

년 7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데 한국에서는 8월 개최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신한대학교는 산동 류동대학과는 현지학기

제, 천진공업대학과는 2+2 공동학위제 실시에 합의했

다. 신한대학교는 11월 12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중

국 7개 대학 및 전문학원과의 교류확대 방안을 확정, 발

표했다. 류동대학과의 현지학기제는 외국의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언어실력을 높이고 국제적 시각과 문화에

대한 관용을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산

동류동대학교에서 국제어학과 현지학기제를 실시키로

했으며 중국어 웹의 공동개발과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산동여유직업학교와도 MOU를 맺어 신

한대학교 편입생 진학을 추진키로 했다. 이 같은 합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심양과 북경을 방문한 신한

대학교 관계자와 중국 측 관계자 사이에 MOU를 체결

한데 따른 것이다. 중국 측과 합의한 교육기관별 합의내

용은 다음과 같다.

▲심양 훈남 조선족학교, 심양사범대학과 부속 예술 학

교, 심양시중의약학교, 세탁고급인재교육학교와 MOU

를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심양사범대

학과는 부속 예술학교에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진

학 예비반을 설치하기로 했다. 심양 훈남 조선족학교와

신한대학교는 중국에서 미용, 이발, 자동차 정비, 제과·

제빵 교육 등 평생교육원 성격의 직업교육을 실시하기

로 하고 프랜차이즈로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

굴하기로 했다. 심양시중의약학교에 신한대학교 뷰티

헬스과 진학 예비반과 중국어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과

정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세탁고급인재교육학교에는 신

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K-Pop 및 모델 연기자 양성

교육기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천진공업대학교 교내에 신한대학교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연말까지 섬유공학과, 패션예술학과, 글로벌 통상

학과와 2+2 공동 학위제에 합의했다. 천신한대학교 식

품조리과 프랑스 요리 전공자가 천진외국어대학에서

프랑스어 단기 어학연수를 하는 등 장·단기 학생 교류를

실시하고 천진외국어대학의 평생교육원에 제과·제빵

등 신한대학교 교육과정 개설키로 했다. 이 밖에 신한대

학교에서 천진시 공무원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천진시

산하 40개 직업학교와 교류를 넓히기로 했다.

신한대학교에서 소림사 정통무술교육을 배운다. 북경소림무술학교, 베이징 올림픽 무술공연 주관 북경소림무술학교와 신한대학교, 소림무술교육과정 MOU 체결

중국의 전통무술 소림사 무술교육이 국내 정규대학에

서는 처음으로 신한대학교에서 실시된다. 신한대학교

는 중국 정통무술 교육기관의 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북

경소림무술학교와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소림무술

교육과정을 설치하는 MOU를 체결, 빠른 시일 안에 무

술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북경소림무술학교는 중국 정통무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이를 세계로 확산시키는 무술교육의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열리는 각종 무술대회 개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2008년 열린 제

29회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행사도 주관하는 등 그 역할

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대학교에서 실시되는 무술교육은 중국의 무술 고

수가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신한대학교는 이와 함께 공

연예술학과에 무술 예술인 양성과정인 진학 예비반도

개설키로 합의했다. 중국 측과 신한대가 한국 내 소림무

술 교육에 전격 합의한 것은 중국 측이 지금까지 진행되

어온 화교 위주의 무술전수에 한계가 있는데다 신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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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전공 소개

신한대 학과 소개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능력을 펼치다

<글로벌비즈니스대학>글로벌관광경영학과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관광, 호텔, 외식, 항공, 여행산업, 컨벤션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용적 학문탐구를 통하여 전문적인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어학과 G2시대에 요구되는 국제어(영어,중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언어능력, 실무 창의성, 글로벌 리더십이 균형을 이루는 국제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통상경영학과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경제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이 시대를 앞서나가는 비즈니스 가치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호대학>간호학과‘세계 속의 간호’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간호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 소통과 공감, 지성과 창의력을 가지고 도전하는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기술융합대학> IT융합공학부는 급변하는 정보 산업 분야의 발전에 발맞추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개발·응용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21세기 산업의 미래인 IT기술과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화를 선도하고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자공학 전공 -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이론 및 실습과 설계교육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전자관련 분야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융합형 전자공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컴퓨터공학 전공 -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첨단 학문을 연구하는 학과로서 융합지식을 갖춘 미래형 고급 소프트웨어 전문기술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섬유소재공학과고부가가치의 첨단 소재 제조와 가공에 대한 공학적 능력을 갖추고 창의적인 디자인까지 응용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에너지환경공학과기초 과학의 토대 위에 융합된 학문을 연구하기 위하여 환경공학, 재료과학, 공학전산설계, 전기화학, 환경 생태학 등을 학습함으로써 IT와 NT(나노기술)가 결합된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동차공학과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어학 및 컴퓨터 교육, 실습과 제작 중심의 현장적응 교육을 통하여 자동차, 기계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과학대학>공법행정학과사회 전반을 파악하고 주도하는 능력 배양과 함께 공공행정, 지적행정, 보건행정 등 많은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 사고와 이론에 근거한 전문 행정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아교육과유아·아동에 대한 심리학적, 교육학적 연구와 이해를 기초로 보다 효율적인 아동이해와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산업화·정보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욕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며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언론학과정보소비자와 ‘공감’(共感)하기 위한 ‘저널리즘적 감각과 감수성’이 함양된 미디어콘텐츠 분야 종사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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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전공 소개

<보건과학대학>치위생학과치위생학과에서는 보건의료전문직으로서 꼭 갖춰야 할 자질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육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전공 학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고자 한다.

임상병리학과임상병리학과는 1972년 개교와 함께 개설되어 41년의 전통을 가진 학과로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과 융합된 현장중심의 임상진단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기공학과환자에게 가장 편안한 최상의 치과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제반 치과기공기술과 이론,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치과기공사 육성과 치과기공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학과이다.

방사선학과영상의학기술 분야, 핵의학기술 분야, 방사선종양기술학 분야에 대하여 교육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하고 의료영상을 매체로 한 융합형 전문 방사선사를 육성하고자 한다.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안경광학 전공 - 눈 관리를 위한 안과학, 시력 처방을 위한 안광학, 시력 교정도구인 안경가공 등 안경학을 기본으로 한 이론과 기술 연구를 통해 보다 전문화된 안경사를 양성하고자 한다.

뷰티헬스 전공 - 피부·모발과학, 운동처방, 메이크업 등을 통하여 뷰티 케어 및 헬스매니지먼트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디자인예술대학>디자인학부산업디자인 전공 -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전인적이며,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 전공만의 독창적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한다.

공간디자인 전공 - 다학제적 디자인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과 공간, 그리고 사회를 사랑하는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한다.

패션디자인 전공 - 글로벌한 패션산업계와 문화계에 헌신할 유능한 패션디자이너 및 패션 전문가와 시대적 조류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인 융·복합 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한다.

공연예술학과연기 전공 -국내 유일의 연기종합 프로그램 Acting Method Program을 통해 ‘미래의 연극무대 및 브라운관과 스크린의 스타 양성’을 목표로 한다.

K- pop 전공-한류 열풍에 발맞추어 새로운 감각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도전하는 예능인을 양성하며, 전문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자 한다.

<자연과학대학>식품조리과학부식품영양 전공 - 인류의 건강증진, 삶의 질적향상을 위한 식품학, 영양학, 단체급식 등의 전공교과목을 특성화하고, 급식 경영 분야의 효율화를 달성할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호텔조리 전공 - 국제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실무형 능력을 갖춘 전문호텔조리, 외식경영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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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Han

Uni

vers

ity

정시모집요강

1.일반전형(정원 내)

※“ * ” 학과는 동두천 캠퍼스, 그 외 학과는 의정부 캠퍼스※트랙제(●) 교육과정 실시학과 : 공법행정학과(공법행정트랙, 토지행정트랙), 자동차공학과 (튜닝융합트랙, 시스템융합트랙)※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경된 모집인원은 2014년 12월 17일(수) 이후 본교 입학 홈페이지에 최종 공지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집인원

SHINHAN UNIVERSITY

201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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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요강

2.특별전형(정원 외)

※“ * ” 학과는 동두천 캠퍼스, 그 외 학과는 의정부 캠퍼스※트랙제(●) 교육과정 실시학과 : 공법행정학과(공법행정트랙, 토지행정트랙), 자동차공학과 (튜닝융합트랙, 시스템융합트랙)※★가 표기된 농어촌, 교육기회균형,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 결원 발생 시 선발합니다.

1.전형일정

2.수험생 유의사항

※원서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합니다.※실기고사 전형일정은 지원현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전형일정 전 고사시간 및 장소를 본교 입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합격자 발표 등 모든 공지사항은 입학홈페이지(http://ipsi.shinhan.ac.kr)를 통해 발표됩니다.※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은 지원자는 불합격 처리되며 다음 차순 지원자에게 순위가 넘어갑니다. 따라서, 반드시 등록기간에 등록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안내 1) 개인정보의 종류 : 지원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형구분, 계열구분, 지원학부(과), 졸업일자, 수험번호, 주· 야구분, 입시년도, 출신학교(최종학력구분, 재학/졸업학교명, 졸업년도, 고교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자택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지원자 직장명, 근무부서, 직장주소, 직장 전화번호, 추가연락처 및 관계, 환불계좌(은행, 계좌번호, 예금주)

2)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목적 ▶대입 원서 접수 및 대입 전형을 위해 개인정보가 사용됨 ▶본교 입학 이후부터 최종합격자의 개인정보는 학적업무 및 교육/연구/행정, 대학생활 및 정보 안내의 목적으로 이용됨

전형일정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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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요강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보유기간의 경과, 처리목적 달성 등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되었을 때에는 지체 없이 해당 개인 정보를 파기함

4) 동의를 거부할 권리와 동의 거부에 따른 불이익 ▶지원자는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하여 동의를 거부할 수 있으나, 거부할 시 원서접수를 할 수 없음 ▶이에 따라 본교에 201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하는 것으로 지원자의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함

나. 고유식별 정보 수집 및 이용안내 1) 본교에서는 입학업무의 목적으로 201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 응시하는 지원자의 고유식별정보(주민등록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등)를 수집 및 이용함

2) 고유식별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경우 대입 원서를 접수할 수 없음

3) 이에 따라 본교에 201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하는 것으로 지원자의 고유식별 정보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함

다. 개인정보 취급 위탁에 대한 동의 안내 1) 대입 원서 접수 및 대입 전형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개인 정보를 위탁하고 있으며, 관계 법령에 따라 위탁 계약 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음

2) 개인정보 취급 위탁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경우 대입 원서를 접수할 수 없음

3) 이에 따라 본교에 201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하는 것으로 개인정보 취급 위탁에 대한 동의를 하는 것으로 간주함

라.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제공 동의 안내

마.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자료 온라인 제공 동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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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이 되는 특수대학원

신한대학교 특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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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운영

제3대 대학원장인 한창식 원장은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대학원이 신한

조직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소통의 장과 협력의 장으로 쓰이길 바라

며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수대학원은 대학원 교수진과 원생, 동문, 지역사회 리더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원의 도약을 도모하고, 미래의 경쟁력 있는 리더를 양성

하기 위해 원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

고 있으며, 또 교수님들이 열정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대학원 활동

▶대학원 운영평가 및 토론회

지식복지대학원, 보건대학원, 생활문화대학원의 위원교수들의 대학원별 발전방향과 운영평가 발표를 진행했

다. 특히 대학원 발전을 위해 공로가 있는 교직원 및 원우들에게는 한창식 원장이 ‘신한대 금뱃지’를 수여했다.

신재현 기자

▶연합 MT 프로그램

연합 MT는 한창식 원장과 교수진 및 5개 학과의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연합 MT는 힐링투어와 선·후배 간의 화합과 단결, 즐거움을 통해 대학원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글로벌 경쟁시대

에서 낙오되지 않으려면 어제의 안일함이 아닌 새로움을 지속적으로 창조해야 한다. 빠르게 변해가는 교육상황

을 주시하면서 신한대학교 특수대학원은 ‘지역 밀착형 대학원’으로 초점을 맞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그래서 현재 특수대학원은 그 일환으로 고려한 군·공공기관, 외국인 대상 계약학과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대학

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무엇보다 한창식 대학원장은 “지역사회, 대학본부, 원생, 교직원이 ‘우리는 하나’라

는 의식과 팀워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원장을 비롯하여 대학원 구성원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창조적인 특수대학원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해 본다.

▶통일사회복지 포럼 개최

특수대학원에서는 2014 통일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먼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통일에 대한 생각들을 되짚

어보고, 지역공동체 구축과 관련된 두 개의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제1주제 강연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였고 제2주제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이바구’였다.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 만

들기 사업’도 많은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동두천시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

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번 포럼을 통해 고조시켰다.

시 관계자, 학생들, 시민 및 학교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특수대학원

원생들과 동문, 교수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문의 장을 펼쳐 학문적, 실천적 발전을 꾀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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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는 성인학습자들에게 지속적 경제활동과 생산성 유지를 위한

고등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학의 체제를 개편하는 한편 성인 맞춤

형 학과개설 및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하여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여 이어나

갈 수 있도록 2015학년도 ‘성인학습자 별도반’을 모집 계획하고 있다. 2015

학년도 성인학습자 별도반의 경우 대학정시 모집에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으로 3개학과 총 7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입학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50%

를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 최종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은 수시 등록이 최종 마감되는 2014년 12월 17일 이후 본교 입학 홈페이지에 최종 공지할 예정이니 참고하기기 바랍니다.(원서접수 및 전형일정 신한대학교 홈페이지 참조)

본 전형의 지원자격은 특성화(전문계)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2015년 3월 1일 기준 재직 중이어야 함)로 산업체 범위 및 재직기간 산정기준, 전형요소 등은 다음과 같다.

※산업체 범위 ①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단체(소속 직원의 경우) ② 근로기준법 제11조에 의거 상시근로자 5인(사업주 포함) 이상 사업체 ③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 사업체(창업 및 자영업자 포함) ④ 4대 보험 가입대상 사업체가 아닌 1차 산업 종사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하는 공적증명서 (농지원부등본 등)를 통해 확인되는 경우 인정

⑤ 4대 보험 미가입 영세창업/자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세금 체납 사실이 없는 경우에 한해 인정

※재직기간 산정 ① 2015년 3월 1일 기준 총 재직기간이 3년 이상(예정)인 자 ② 2개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한 경우 재직기간을 합산하여 3년 이상이 되어야 함 (경력증명서 및 4대 보험으로 증명) ③ 재직기간은 고등학교 졸업일 다음날부터 근무한 기간을 적용함 ④ 직업군인 등의 군 경력도 재직기간으로 인정 (단, 군복무기간, 방위산업체 등 의무복무 경력은 재직기간에 포함되지 않음)

※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 학생부 반영비율

신한대학교 ‘2014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후진학 거점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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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고 했다. 그는 군인의 역할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처럼 행정공무원의 길도

결국은 국민을 보호함은 물론 더욱 잘 살게 하는 역할임을

깨달았다며, “많은 사람을 위해 일하며 보람을 가질 수 있다

는 점에서 궁극의 목표는 같다. 꿈은 크게 가지고 시행하게

되면 꼭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석우 시장은 지난 1월 18일 그가 펴낸 책, <사자와

소에게서 복지를 배우다> 의 출판 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이 책은 전국 최초의 고객 중심 복지 시스템인 남양주 희

망케어센터에 대한 소개와 따뜻한 손길로 희망을 찾아가

는 사랑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또 남양주가 시대적 트렌

드에 맞추어 슬로라이프 도시로 거듭나는 과정들과 관주

도 행정을 벗어나 계획 수립부터 추진과정은 물론 피드백

까지 시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남양주시의 시민참여 행정

에 대해서도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그는 “시민들이 원하

는 복지 사회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 알게 된다면 바랄 것이 없겠다” 며 꼭 한 번 책을 읽어

보기를 권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석우 시장은 신한대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토마스 J. 스탠리 저 〈백만

장자 마인드〉의 일부분을 언급했다. 그는 “1,300명의 자

수성가한 백만장자를 인터뷰하였는데, 그 사람들에게서

두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고 말했다. 그 공통점

이란 첫 번째는 ‘꿈’이 있어야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시대의 백만장자는 전문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꿈이 있었기에 방향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기본기에 충실

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꿈이 미래의 것이라면, 기본기는

현재이며 마라톤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반복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좋은 꿈을 그릴 수 있고 기본

기에 충실한다면 그 사람의 앞날은 성공가도를 달리는

행복한 미래로 채워질 것이다.” 라며 신한대학교 학생들

의 열정을 격려했다.

장 준 기자

이석우 시장은 당선 이후부터 꾸준히 시장 임무의 첫 번째

는 시민의 안전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그 말을 지키기 위

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첫 걸음인 취임식을 민·관·군

이 함께 하는 스마트 안심도시 출범식으로 대체하고, 긴급

구조종합훈련과 안전지킴이 발대식도 개최했다. 그는 “앞

으로 우리 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시민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어떠한 긴급 상황

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하는 시스템을 상시 가동할 것이다”

라며 남양주의 치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드러냈다.

또한 이석우 시장은 민선 6기 남양주시 시장으로서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포부를 제시했다. 그는 인구 100만의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2020, 100만

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라는 시정 목표

를 정하고, 5가지의 시정방향을 말했다. 시정방향에는 시

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 공감행정을 펼친다는

것, 남양주를 복지와 문화가 융합되는 도시로 만드는 것,

그리고 남양주를 미래지향적인 감성 보육 기반을 조성하

고 교육·문화의 허브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것 등이다.

그는 “이 밖에도 남양주를 시민우선 창조 희망경제 도시

로 만들고, 사람중심의 녹색 균형도시로 발전시킬 것이

다.” 라고 말하며 이 같은 시정방향을 통해 시민의 생활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석우 시장이 안전을 우선시 하는 이유는 어릴 때의 꿈이

해병대였기 때문이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사관

학교에 입학한 경력을 밝히며, 해병대 생활을 하는 동안

시장의 책무로서 해야 할 일은 많다. 경제를 책임져야 하고, 복지를 향상시켜야 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 그러다 보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들을 놓치기 쉽다.

그러나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리더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을 잊지 않는다.

무관의 길에서

문관의 길로

이석우 남양주시장 인터뷰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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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경험해보지 못한 여러 세계와 현상을 접할 수 있는

귀중한 통로이다. 따라서 꾸준한 독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

을 쌓고 사고를 확장해 나간다면 목표한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인터뷰 내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

했는데, 그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지식은 쌓일 수 있지만

지혜가 생기기는 어렵다. 게임기, 컴퓨터, TV, 스마트폰

등에 둘러싸여 어떤 현상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이다.”라고

했다. 덧붙여 “책을 읽으면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요즘 강

조되는 자기주도 학습법 역시 책만 잘 읽으면 자동으로 해

결될 수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정체성 혼란 없이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독

서다”라며 인성을 계발하고 사고력, 창의력, 집중력을 기

르는 데에도 책만한 것이 없다며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지

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책

읽는 강북 구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부모들을 만

날 때마다 자녀 앞에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한다.

이를 위해 매주 화요일·목요일에는 학부모와 함께 독서 진

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북구는 전국 최초로 ‘유비쿼터스 도서관

(U-도서관)’을 구축했는데 U-도서관은 강북구 내 도서관,

마을문고 등에서 소장한 약 32만권의 도서를 스마트폰,

다정다감TV 등을 이용해 신청하고 가까운 지하철역, 마을

문고 등에서 손쉽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강북구는 ‘책 읽는 강북 구현’을 구

체화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었

는데 그 중 인성계발과 재능계발을 중요시 여겼다. 그는 “공

부만 강조하기 보다는 인성을 올바르게 가꾸고 자신의 소질

을 찾아 마음껏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 이를 바

탕으로 아이들을 스스로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야말로 참교육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요즘 공부만 강조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목적을 잊고 사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이러한 생각이 요

구될 것이다. ‘인성계발’과 ‘재능계발’을 실천하기 위해 강북

구는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과 ‘책읽는 강북 구현’ 등

을 추진하고 있다.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은 소질은 뛰

어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그 재능을 충분히 계발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재단이다. 특히 꿈

나무키움장학재단은 주로 공부에 한해 지원하는 타 장학재

단과는 달리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아이들

이 가진 뛰어난 재능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회성

지원이 아닌 장학생들이 재능을 꽃 피워 그 재능으로 자립

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미 1,2기 선

발을 통해 문학, 무용, 태권도, 비올라, 연기,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9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으며 재

능을 키우고 있고 내년부터 지원을 받을 3기 장학생도 현재

모집 중이다.

박주연 기자

신한대학은 올해 종합대학 승격을 계기로 11월 17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박겸수 구청장과 김병옥 총장이 참석

한 가운데 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신한대학교는

올해 초 도봉구청과 노원구청에 이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으면서 지역사회의 발전협약을 점차 서울권으로 확대

중이다. 강북구청과 신한대학교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기

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복지, 보건 분야

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강북구는 민선5기 공약 47개 전 분야를 100% 이

행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당당

히 1위로 평가받았다. 자신의 삶의 철학은 ‘사람 섬기기

를 하늘처럼 하라’를 뜻하는 사인여천이라고 밝힌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강북구청장

으로 당선되었다. 그가 두 번에 걸쳐 강북구청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삶의 철학에 따라 ‘구민 중심의

행정’,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을 지방자치의 궁극적

인 목표로 삼았기 때문이 아닐까. 지난 7월 1일 민선6기가

시작되면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비전을 ‘구민

이 주인이 되는 행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라고 발표

했다. 민선5기가 그러했듯 민선6기 역시 초심을 잃지 않

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박겸수 강북구

청장이 신한톡톡을 통해 신한대학교 학생들에게 이야기

를 전했다.

먼저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제 사회로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인 신한대학교 학생들에게 학업과 취업 준비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힘찬 응원을 보내고 싶다”는 말

과 함께 “사회라는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다는 것

은 기대와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과정일지도 모르

겠다”며 그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 목표 그리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경험들은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며 독

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책은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꿈나무키움장학재단’, ‘책 읽는 강북 구현’ 등 교육에 남다른 관심

박겸수 강북구청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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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학생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 SPACE4U(지도교수 디자인학부 박효철)가 노후화된 의

정부시의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그동안 도심 재생사업은 마을 전체를 철거하고, 새

로운 계획으로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전면 재개발 방식이었다. 하지만, 전면적인 개발은 마을에 살던 원주민들을

밀어내고, 마을의 역사는 물론 작은 흔적까지도 쓸어내는 방식이다. 이러한 재개발의 결과는 어느 마을이나 두부

틀에서 찍어낸 것 같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게 되고, 본래 마을의 맥락성이나 정체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천만

다행으로 건축 경기가 하락한 몇 년 전부터 이러한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의정부시 역시 많은 재개

발 대상지들의 사업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이다.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시도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도심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 재능기부

이러한 가운데, 의정부시 여성평등기금을 지원받은 두레방(기지촌 여성지원 공동체, 소장 유영민)이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하여 『도심 골목길 재생을 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시작되었다. 사업대상지는

가능3동 성북운수 담장 30여 미터였는데, 주변에 쓰레기 불법투기, 광고물 무단부착, 불법주차 등 무질서가 난무

하는 곳이었다. 사업비는 360만원에 불과해 페인트와 작업도구 구입비용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작업이 끝이

아니라, 마을전체는 물론 의정부시 전체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대상지 맞은편 교회담 10여 미터와

주변 전봇대까지 작업영역을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Page 23: m.shinhan.ac.krm.shinhan.ac.kr/DATA/NAPDF6/201412161965858422.pdf · 미나, 경진대회, 서비스 상담 등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됐다. 멋진 튜닝카 경진대회는

실제로 현장에서 작업하는데 4일이 소요되었지만, 사실은 아이디어 스케치와 디자인, 지역주민과 의정부시를 비

롯한 주관기관과의 의견 수렴, 그리고 작업 준비기간까지 모두 합치면,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약 2개월이 소요

되었다. 재능기부는 기업체(A.I Plan 대표 안성일)에서 직원 3명을 4일간 파견하여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관리, 그

리고 고난이도 작업을 담당하였고,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38명의 학생들이 공강시간을 활용해 적게는 3시간,

많게는 9시간 동안 채색 작업을 비롯하여 주변정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이 사업 디자인 방향의 핵심은 타 시도 벽화사업과 차별화이다. 즉, 구체적인 사물을 표현한 벽화가 아니어서, 늘

같은 그림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즉, 추상적 표현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보는 지점이나, 보는 시간(시기, 계절,

마음의 상태)에 따라 항상 다른 골목길로 보일 수 있도록 예술적 감성을 자극한다. 이것이 가능3동의 예술마을 만

들기 방향이다. 향후 이 사업이 씨앗이 되어 마을 전체가 같은 컨셉(Concept)으로 확산되고, 나아가 의정부시 전

체가 『예술이 있는 도시』로 특성화되는 것이 목표다. 이와 같은 예술을 통한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는 마을 곳곳이

포토 존(photo zone)이 될 수 있으며, 의정부시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둡고 도시환경을 해치던 담장이 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작은 재능기부에 의해 마을에 새로운 생기를 넣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서 제자들은 물론, 도시의 주인인 주민들과 소통하는 귀한 깨달음의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근

무하는 지역사회인 의정부라는 도시환경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공간디자인 전공 교수 박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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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 2015학년도 대입 수능이

치러졌다. 수능 이후 수험생

들은 입시 내내 받았던 스트레

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남은 수시전

형을 준비하거나 입시

설명회를 들으러

다닌다. 하지

만 이 시점에서 무엇보

다 중요한 것은 희망 대학과

희망 전공을 설정하

는 일이다.

입시위주의 교육을

십여 년 동안 받아온 우리나

라 학생들에게 몇 개월 만에 자신의

꿈을 고려해 전공을

선택하는 일은 사실 어려운

일이다. 그래

서 현재 대

부분의 학생이

자신의 장래희

망을 고려한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수능 성적에

맞춰 입시 원서를 낸다.

한국 고용정보원의

진로 교육 실태조사 보고서

에 따르면 중·고

생의 30% 이상이 “장래

희망이 없다”

고 대답했으며 대다수

의 학생이 “수능 점수에

따라 전

공을 선택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즐거워야 할 대학 생활을

힘들게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졸업 후 직업 만족도

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필자의 경험을

예로 들자면 재수 생활 당시 재수학

원에 다니는 반수생

들의 대부분은 전공이

자신과 맞지 않기 때문에

휴학 혹은 자퇴를 결심 후 다시 수

능공부를 시작했

다. 또한 필자의 지인 역시 고등학

교 때 문과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능성

적에 맞추어 공대로

진학하였는데

학교 공부에 쉽게 적응하

못하고 여러 번 자퇴생

각을 했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말했듯

이 자신의 꿈을 고려하

지 않은 전공 설정은 대학 졸업 후 직장을

가지고 나서도

문제가 된다. ‘2011년 대졸자

직업 이동

경로조사’ 결과

에 따르면 2011년도 첫 일자리

의 업무 내용이 자신의

전공과 맞지 않는다

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29.3%였고

특히 인문계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6.4%가 전공과 하는 일이 일치하

지 않는다고 응답했

다. 또한 전공 불일치 취업자

의 월 평균 소득은 일치 취업자

보다

15만 원정도 적었으

며 업무 만족도도 전공 불일치

취업자의 경우 3.3점으

로 일치 취업자보다 0.33점 낮았다

.

공부하기도 바쁜 학생들

에게 적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바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일

지도 모른다. 따라

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가 나서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

생들

이 주말을 이용해

대학수업을 미리 체험해

전공을 선택하

는데 도움을 주고 학업에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그러

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개인의 태도이

다. 학벌 위주의 사회에

서 학생들은 대학 간판만

을 고집하여 자신의

꿈과 상관

없는 전공을 선택해

대학 공부에 어려움

을 느끼는 불상사

가 없어야 한다. 자신의

꿈과 흥미를 고려해

미리 희망 전공을 설정하

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여 전공과

학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연 기자

전공 선택의 중요성

나를 만들어주는 것 세계적인 현대건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미술관은 한때 트럭운전수로 일했었던 프랭크 게리의 작품이

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던 중, 20살에 운전수로서의 삶을 살다가 그가 다니던

야간대학의 한 수업에서 교수로부터 건축가가 되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그는 인생의 많은 어려움을 거치면서 나이 40대를

넘어서 본격적인 건축가로 시작하게 된다. 나이 50을 넘기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

리는 프리커츠 상을 받게 된다. ‘너무 늦게 시작해서’, ‘이미 너무 많은 나이어서’, ‘너무 어려운 환경’이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그가 자란 환경에서 얻을 수 있었던 많은 어려웠던 경험이 그를 최고의 건축가로 만들어 주었다. 지금 그의 나이 85세지

만 아직도 왕성한 활동과 작품으로 건축계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미국에 프랑크 게리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장 누벨이 있다. 프랑스에서는 가장 존경받는 건축가로서 그가 만든 건축은 프랑스

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다. 그의 건축에는 정말 놀라운 것이 있는데, 그것은 매 작품마다 다양한 형식과 개념의

디자인이 산출되는 것이다. 한 사람의 건축가가 다양한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그 방법은 장 누벨에

게는 너무나 간단하다.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건축을 시작하는 것이다. 같이 일하는 건축가들의 이야기에서부터

전기기술자, 설비 기술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청소하는 아줌마들의 이야기 까지 경청하는 것이다. 청소는

건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한 설계의 중요한 인자로, 청소하기 어려운 건물이 아닌 쉽게 관리될 수 있는 방식을

연구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 최고의 디자인을 만드는 배경이 된 것이다.

지금 나를 가장 즐겁게 하는 것이 있다. 그리고 나를 가장 어렵게 하는 것도 있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도 있고, 나에게 거리

가 먼 아주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즐거움 또는 어려움이, 그리고 중요한 사람이 아니면 하찮은 사람이, 그것이 무엇

이든지 훗날 나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게리에게는 어려운 환경에서 얻었던 많은 경험과

영감이 그를 지금까지 성장시키는 배경이 되었고, 장 누벨에게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듣고 그것을 실행하려는 의지

가 세계를 움직이는 건축가로 성장하게 하는 배경이 되었다. 어려웠던 환경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자신

을 구축하는 가장 큰 힘이 된 것이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 그것이 나의 인생에 가장 귀한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주간 이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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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을 인정받아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최소 이수학점이 필요한데, 학점은 전공과 교양

과목 수업을 듣고 이수해야 획득할 수 있으며 학점 인정이 되는 자격증 등이 있으면 학점으로

변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sh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재현 기자

[ 학력인정 및 학업 취득을 위한 최소 이수학점 ]

학위별 교양 전공 총 이수학점

학사 30학점 이상 60학점 이상 140학점 이상

전문학사(2년) 15학점 이상 45학점 이상 80학점 이상

전문학사(3년) 21학점 이상 54학점 이상 120학점 이상

기자의 눈 - 기획취재 1, 2, 3

기획취재 1 - 신한대 평생교육원의 학점 은행제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총 5가지 전공분야 운영

길을 찾다, 전과와 복수전공기획취재 2 - 복수전공

전과는 자신이 소속중인 학과를 옮기는 것을 말한다. 신청기간은 매 학년도 1학기 개강 전이며,

지원 자격 및 가능 횟수는 다음과 같다.

부전공 및 복수전공은 본인의 전공 이외의 타 학부 및 학과의 전공을 이수하는 제도이며,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신청 허용범위는 전과는 학과 정원의 20%이며, 부전공 및 복수전공은 학과 입학 정원의 10%

이다. 의료 관련 학과나 타 캠퍼스의 학과를 지망하는 경우엔 신청이 불가능하다. 특기자 전형으

로 입학한 학생이 특기분야와 일치하지 않는 학과로의 전과를 지원하는 경우, 혹은 편입학생의

경우엔 전과가 불가능하다. 전과한 학기의 장학금은 지급되지 않으며, 장학금 지급이 이미 확정

된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부전공 및 복수전공의 경우, 선택한 학과가 실험실습을 요하는 학과

일 경우에는 소정의 실습비를 납부할 수 있다.

※위 사항은 학칙개정 등으로 인하여 내용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니 본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현규 기자

구분 2학년 3학년

학기 2학기 이상 수료하고 3학기 진급 예정자 4학기 이상 수료하고 5학기 진급 예정자

학점 졸업학점의 1/4이상 33학점 이상 졸업학점의 1/2이상 65학점 이상

기타 재학중 1회만 신청 가능

구분 부전공 복수전공

요구사항 1학년 평균 평점 2.0 이상 1학년 평균 평점 3.0 이상

학점제한 전공이수학점 21학점 이수학점 36학점

기타 부전공의 경우 동일 교과목은 주전공/부전공으로 중복 인정되지 않음

[ 학점 은행제 ]2014년 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대학 진학률은 69%로 세계최고 통계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

라 사람들은 공부에 목을 매고 있다. 최근에는 ‘공부에는 나이제한이 없다’라는 말처럼 20대를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공부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정부는 ‘평생교육’을 이념으로 평생교육원을 설립했다.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을 목표로 정규 대

학을 다니지 않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 은행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점 은행제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

에서도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받고, 학점을 누적하여 일정 기준을 충족시키면 학위취득을 가능

하게 하는 평생학습제도이다. 학점 인정은 학점 인정이 가능한 학교에서 공부하여 취득한 학점, 인정 가능한 과목을 운영

하는 교육훈련기관에서 이수한 학점,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이나 독학사시험에서 합격한 교과목을 학

점 은행제에 의한 학점으로 환산하여 인정하는 것이다. 학점 은행제의 대상자는 대학 재학생, 휴학생만 아니면 많은 사람

들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을 다니다가 중퇴를 하고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나 새로운 전공분야를 공부하고자 하

는 사람, 대학 졸업장이 없지만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점 은행제로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호텔외식조리과, 토탈뷰티과까지 총 5가지

의 전공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엔 치기공학과, 방사선학과, 실용음악과가 추가될 예정이다. 매년 1학기(1월~2월), 2학기

(7월~8월)에 걸쳐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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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학년도 2학기 특례편입학 등록결과 ]

신흥대학교 신한대학교

학과명 등록인원 학과명 등록인원

지적부동산과 12공법행정학과 16

행정과 4

사회복지과 4 사회복지학과 4

언론방송창작과 6 언론학과 6

경영과 5

글로벌통상경영학과 16무역정보과 6

세무회계과 5

항공관광경영과 18글로벌관광경영학과 24

호텔외식경영과 6

호텔조리과 15식품조리과학부 21

식품영양과 6

임상병리과 16 임상병리학과 16

방사선과 20 방사선학과 20

치기공과 11 치기공학과 11

치위생과 4 치위생학과 4

안경광학과 9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10

뷰티아트디자인 1

도시환경관리과 7에너지환경공학과 9

보건위생과 2

소프트웨어개발전공 9

IT융합공학부 25전자통신과 7

웹프로그래밍전공 9

건축설비설계과 21 자동차공학과 21

산업디자인과 7디자인학부 12

실내디자인과 5

생활체육과 2 공연예술학과 2

계 217명 계 217명

신흥대와 한북대의 통폐합으로 4년제인 신한대로 새롭게 도약하면서 휴학 등의 정당한 사유로 신흥대학교 존속기간 내

에 졸업하지 못한 이전의 신흥대 재학생(휴학생)은 신한대로의 특례편입학이 가능하다.

존속기간은 신흥대학교 2년제 학과의 경우 2015년 2월 말까지, 3년제 학과의 경우 2016년 2월 말까지, 4년제 학과의

경우 2017년 2월 말까지 각각 존속하는 것으로 본다.

특례편입학고사는 무시험 전형이며, 특례편입학을 신청한 자로 등록금을 납부한 학생에 한하여 최종 합격자로 선발이

된다. 최종 합격으로 신한대로의 특례편입학을 한 자는 신흥대 학적을 상실하고 자동 제적 처리된다. 그러나 만약 등록

기간 내에 등록금을 내지 않은 학생은 특례편입학이 취소되며, 신흥대의 학적도 상실되어 제적 처리된다.

전문대에서 종합대로 바뀌면서 신흥대 때 있었던 과들은 통폐합을 거쳐 새롭게 학과명이 바뀌거나, 이전의 전공이 하나

로 합쳐져 학부로 개편된 과도 있다. 그중 글로벌비지니스대학의 글로벌통상경영학과는 경영과, 무역정보과, 세무회계

과의 세 학과가 합쳐진 구조이며, 자연과학대학의 식품조리과학부는 식품영양 전공과 호텔조리 전공으로 나뉘었다. 이

처럼 33개의 신흥대 학과들이 통폐합을 거쳐 20개의 학과로 재탄생했다.

특례 편입학으로 갖는 장단점이 있다. 우선 4년제 종합대로 승격하면서 2,3년제 학과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대한 지식을 더 긴 시간동안 폭넓게 배울 수 있고, 학과가 통폐합을 거치긴 했으나 예전 공부했던 전공 교육을 복

습하고 새롭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전문대를 바라보고 입학했지만 정작 4년제 종합대로의 개편

은 그런 학생들에게 실망감을 안길 수 있다. 또, 건축설비설계과나 생활체육과는 각각 자동차공학과와 공연예술학과로

바뀌었는데 전혀 다른 성격의 학과로의 개편으로 신흥대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그렇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이 있고 배우는 것에 열의가 있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특례편입학의 절차는 우선 입학처 방문→ 특례편입학 상담(특

례편입학 모집안내 및 일정 안내)→ 자퇴원서, 입학원서,

서약서 제출→ 원서접수 완료 및 수험표 수령→ 합격

자 발표(홈페이지 공지)→ 등록기간 내 등록(홈

페이지에서 납입고지서 출력) 순으로 이루

어진다. 이번 특례편입학 대상자 332명

중 217명이 등록해 65%의 등록률

을 보였다.

신대현 수습기자

‘신흥인’이라면 ‘신한인’이 될 수 있다기획취재 3 - 특례편입학

※특례편입학 대상자 332명 중 217명 등록 / 등록률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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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커플이었던 닉과 에이미. 결

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

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

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

은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

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미디어들은 닉의 일거

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이른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진실은

무엇일까?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연출력, 배우들의 절제된 연기력, 공백 없는

스토리의 3박자가 일품이다. 특히 이 영화의 최대 강점은 149분

의 긴 러닝타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화에서는 주로 세 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나이

나 학벌’이 아닌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에 따라 ‘권력의 구조’가 바

뀐다는 것, 압도당해버린 남성의 권위, 자극적인 것만을 찾는 분별

력 없는 우매한 대중과 그런 대중들을 이용해 이익을 추구하려는

방송사의 모습은 부패한 21세기 언론의 모습을 전적으로 잘 보여

준다. 이 영화는 끝나는 순간 진짜 공포가 시작된다. 왜 그런지는

직접 영화를 봐야 알 것이다.

신대현 수습기자

나쁜 엘리트들의 ‘백색 느와르’

연극<모범생들>

연극 ‘모범생들’은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명문외고 3학년의 한 학급에서 벌어

진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연극에서

는 엘리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른

이들보다 빨리 사회 상위 계층을 차지

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명준

과 수환은 자신들이 진정으로 공부하

는 목적을 잊고 만다. 명준과 수환은

같은 반 학생 종태에게도 자신들의 계획에 동참할 것을 권유한

다. 처음에 제안을 거절하던 종태는 명준의 “너도 한번쯤은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냐”는 말에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

인다.그렇게 순조롭게 계획을 실행하던 도중 반장인 민영이 항상

갖고 다니는 출석부에서 현금 삼천만 원과 답안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들의 계획은 틀어진다. 결국 명준과 수환 대신 종태가 모

든 죄를 뒤집어쓰고 사건은 마무리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민영의 결혼식에서 다시 재회한 명준과 수환

그리고 종태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명준과 수환은 사회

상위 계층이 되어 있고 종태는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먹어도 그들은 고등학교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명준과 수환은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반가움보다는 서로를 깎아내리기 바쁘고 종태를 무시하기도 한

다. 연극은 그렇게 결혼식 장면에서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 명

준이 시험시간이 끝났음에도 시험문제를 풀지 못해 괴로워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도서 <목표 그 성취의 기술 >

“성공하고 싶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빨리 성공하길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여태껏 지내온 시간들이 한 순간에 허

무맹랑하게 느껴지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고, 때로는 좌절감에 휩

싸여 무력해지는 순간이 올 지도 모른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도

전을 시도하기도 전에 포기할 수는 없다. “자신을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신한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목표 그 성취의 기술≫

을 추천한다.

책 ≪목표 그 성취의 기술≫은 무일푼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백

만장자라고 불리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공비법이 들어있는 이

야기이다.

하버드 MBA 과정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졸업생 중

3%는 자신의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워 기록해 놓았

음이 밝혀졌다. 13%는 목표가 있기는 했지만, 기록하지는 않았

다. 10년 후, 목표가 있었던 13%는 목표가 없었던 84%의 졸업

생들보다 평균 2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으며, 목표를 기록해 두

었던 3%는 나머지 97%의 10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이 책

은 성공을 위해선 목표설정과 실천이 중요하다 말하며, 실제적인

목표 설정법과 21단계의 실천 방안, 115가지 자가진단법 등으

로 3%의 성공의 비밀을 소개한다. 실제적인 목표 설정법, 21단

계 강력한 실천 방안, 115가지 자가 진단법까지, 상상만 했던 모

든 것들을 현실로 바꾸는 강력한 목표 프로그래밍이 들어있다. 브

라이언 트레이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

지 않는 법, 모든 문제와 장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법, 나태함

과 무사안일을 물리치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법을 보여준다. 고민

에 쌓여 힘들어하고 자신의 가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신한인들에

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 전해지길 바란다.

“어떤 요구나 도전을 감당할 자신이 생길 때까지 자기 분야의 지

식과 기술을 쌓으면서 삶을 고양시키는 새로운 신념들을 키워라.

모든 영역에서 더 크고 더 대단한 목표들을 설정함으로써, 긍정적

인 신념들을 새로 키우는 데 전력을 기울여라. 마지막으로, 되고

싶은 사람이 이미 된 듯 행동하라.”

“성공하려면 상위 3%의 방식을 선택하라, 골인지점 없이 달리는

마라토너는 없다.”

박지연 기자

다양한 화가와의 만남

다양한 화가의 미술품을 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그 곳은 갤러

리이다. 그 중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시킨 인사동 미술문화가 담

겨있는 ‘가나인사아트센터’에 가 보았다. 인사동 쌈지길 앞에 있는

‘가나인사아트센터’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가 설계하

였으며, 층마다 다른 전시회들이 열리고 있다. 방문한 날인 이번

달 3일 갤러리에서는 박찬숙, 정환선, 김병구 등의 예술가가 작품

을 전시했다.

물결살결의 주제로 펼쳐진 박찬숙의 작품들은 물결을 달리 비유

하는 글귀를 옆에 써놓으며 작품을 설명했다. 물결을 맨발에 칭하

며 방랑자, 자유로움을 표현했고 물의 계절이 있고 언어가 있다고

말했다. 물결이 흘러가는 사진을 전시하며 비유하는 글귀를 써 놓

은 부분으로 재미를 준다.

정환선은 고흐의 작품과 한국적인 모습을 섞어서 표현했다. 담벼

락을 사이로 나눠지는 이국과 한국적인 모습의 조화가 특이하면

서도 어울림을 느끼게 해 준다.

다양한 표현을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매력

을 가지며 ‘가나인사아트센터’ 이외에 인사동에 위치해 있는 갤러

리들은 위치성이 좋아 많은 이들이 미술에 대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한경은 기자

연극에서는 엘리트들이 겪는 심적 부담감을 대사, 조명, 배경음

악 등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연극에서 배우들의 대사나 행등으

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여러 번 있었지만 극이 시사

하는 바를 생각해 보았을 때 가볍게 넘길 수만은 없었다. 계속해서

관객에게 긴장감을 유도하는 전개는 100분이라는 공연 시간 내

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박주연 기자

Page 29: m.shinhan.ac.krm.shinhan.ac.kr/DATA/NAPDF6/201412161965858422.pdf · 미나, 경진대회, 서비스 상담 등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됐다. 멋진 튜닝카 경진대회는

신한대학교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신한대학교 제 1캠퍼스에서 ‘어울림 축제’가 열렸다. 신한대학교가

4년제로 승격한 뒤 첫 축제이자, 신한대학교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

‘어울림’이라는 단어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이다. 그 어울림은 학생간의 어울림도

될 수 있고,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어울림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축제는 참여자들의 협조와 화합 속에서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결과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재현해 나갈 수 있는 신한대학교가 되길

기대한다.

박지연 기자

Page 30: m.shinhan.ac.krm.shinhan.ac.kr/DATA/NAPDF6/201412161965858422.pdf · 미나, 경진대회, 서비스 상담 등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됐다. 멋진 튜닝카 경진대회는

개교 42주년 기념식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8일 에벤에셀 컨벤션홀에서 개교 42

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옥 총장, 이채락 신흥

학원 이사장, 이석재 동문회장 등 모교, 교우회, 법인관계자를 비롯

해 강성락 신안산대학교 총장, 강성애 김천대학교 총장 등 내외귀

빈과 교우 및 교직원 등 6백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병옥 총장은 기념사에서 “신한대학교는 올해 종합대학으로 출

발하면서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전략으로 르네상스의 기반을 다

지기 시작했으며 미래전략은 한반도의 중심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

해 기적을 준비하는 대학에 맞추어져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New-versity라는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영성과 나눔, 창조와 전문

성을 확보한 신한국인상을 정립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수습기자

경기 의정부 과학축전

의정부시는 11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과

학+상상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주제로 경기·의정부 과학축전행

사를 열었다. 과학축전은 다양한 첨단과학기술의 체험의 장을 만

들어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고, 지역주민들에

게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며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행사이

다. 체험 전시 프로그램은 총 77개의 부스에서 입체 그림 및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3D프린터와 펜 체험, 낮에도 천체를 관찰할 수

있는 루체리움 스타카와 함께 하는 천체관측, 백송 과학 마술단

SM·SMS!, LED 탱탱볼 만들기,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이동전시,

4D영상 체험, 아트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전시 행사

가 진행되었다.

신재현 기자

신한대학교, 귀농·귀촌대학 1기 수료식 개최

신한대학교가 주관한 경기귀농귀촌대학 1기생 수료식이 1일 신

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열렸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신한대학교 산

학협력단의 협조로 실시된 귀농귀촌대학 프로그램은 농촌에서 새

로운 삶을 얻고자 하는 도시민들을 상대로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

램은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어려움 없이 학생들이

농촌 정착에 적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영

농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가르치면서 정년이 없는 새 삶을

개척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도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 시장이 축사를 하여 학생들의 박

수를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뜻 깊은 프로그램을 의정부 신

한대학교에서 열린 것에 대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또, 서종표

대외부총장, 이철규 산학협력단장 등 신한대학교 관계자와 김정

한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가 끝나고 뒤이어 시상식과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상

장은 ‘꼼꼼이 상’, ‘턱걸이 상’ 등 재치 있는 이름으로 작명되었으며

이날 수료 받는 학생들 전원이 상을 받았다. 기념사진 촬영에는 학

사모를 쓴 학생들이 일가친척을 동반하여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

했다.

장 준 기자

Page 31: m.shinhan.ac.krm.shinhan.ac.kr/DATA/NAPDF6/201412161965858422.pdf · 미나, 경진대회, 서비스 상담 등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됐다. 멋진 튜닝카 경진대회는

캄보디아 최초 기독교 대학

자동차·치기공 분야 협력 강화키로

신한대학교와 캄보디아 라이프대학교가 교류협력을 위한 MOU

를 체결했다. MOU 체결로 라이프대학은 자동차 및 치기공학과

설립을 위해 신한대학교의 우수한 학과 교육 시스템을 도입할 계

획이다. 라이프 대학은 구견회 총장이 캄보디아 선교사로 활동

중 기독교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했고, 간호학과의 우수인재 배

출로 명문으로 성장하고 있는 캄보디아 최초의 기독교 대학이다.

김병옥 신한대 총장은 “같은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양 대학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해외원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신한대학교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

아 지역 국가의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신한대학교

가 확보한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솔 수습기자

제9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의정부시는 10월 11~12일 이틀간 의정부동 음식문화거리와 행

복로에서 제9회 부대찌개 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승격 50주

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11일 오후 1시에 시작해 한미 우호

를 위한 미군 군악대 퍼레이드와 버스커 공연, 대학동아리 공연,

사물놀이, 부대찌개 퀴즈배틀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축사, 장학금전달, 경품추첨 행사

도 열렸다. ‘맛있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어울려 한층

더 흥겨운 행사로 장식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은과 배일호씨가 참가했다. 12일에는

직장인밴드가 합류해 ‘부대찌개 퍼포먼스’ 행사를 빛내주었고, 비

보이 댄스와 인디가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그룹 K-TA (케

이타)의 난타 공연을 끝으로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

이솔 수습기자

국제 생태디자인 디자인 창의 공모대전 특선 등

산업디자인 국제공모전 ‘싹쓸이’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 전공 분야가 국제적인 인정

을 받는 수준의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올 들어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대전에서 좋은 성

적을 거둔데 이어 국제공모전에서도 특선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

룩했다. 산업디자인 전공의 경우 2014년 국제 생태디자인창의

공모대전에서 이지은 학생이 출품한 ‘한글을 활용한 친환경 조립

식 LED 조명디자인’이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김진

영 학생이 출품한 ‘친환경 나무 조명’이 특별상을, 박재영 학생이

출품한 ‘부직포 포장재를 재활용한 LED 한글 조명디자인’이 장려

상을 각각 차지해 국내 산업디자인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신한

대학교 디자인학부는 산업디자인전공 제21회 졸업전시회를 11

월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의정부 예술의 전당 원형전시장, 제

1전시실, 제2전시실의 전체 전시실에서 동문작품전과 함께 열어

재학생과 졸업생이 디자인 예술 감각을 소통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병옥 총장, 서종표 부총장, 이대홍 교무처장 및 업

체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

협력 기부 등으로 조성된 학과 장학금을 재학생 23명에게 수여

했으며 향후 이들 관련업체들과 산학협동을 통한 디자인 개발 협

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디자인전공에서 발행되는 졸업

작품집은 학과 동문 및 디자인 관련 기업체에 발송하여 졸업생의

취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 준 기자

‘기적’ 일군 신한대, 디자인 ‘명문’ 부상

신한대학교가 국내 디자인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한대 디자

인학부 학생들은 올 들어 국내에서 열린 각종 공모전에서 양과 질

적인 부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신한대를 새로운 디자

인 명문대학으로 자리잡게 하는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는 재학생의 과반이 넘는 학생들이 전국규모의

공모전에서 입상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공간디자인 전공의 경우 2014년 제 26회 대한민국실내건축대

전(KOSID)에서 옥원재 박재현 최나영 학생이 출품한 ‘청춘버스

273’과 임재범 장진경 서재균 학생이 출품한 ‘0(Zero)’가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재학생의 과반이 넘는 25명이 제작한

10개 작품이 특선과 입선을 휩쓰는 경이로운 성적을 냈다. 이들은

모두 3학년 재학생들이다.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는 전국 규모의 2014년 한국인테리어대

전에서도 1팀이 입선해 공간디자인 뿐 아니라 인테리어 부문에서

도 강세를 보였다.

김지원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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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예정자들을 위한 특강

신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

해 11월 4일 의정부 제1캠퍼스에서 고학년과 졸업 예정자 2백

명을 대상으로 채용면접에 대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취업예정자들이 채용에 응시할 때 중요한 면접대화 방법과 예절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마친 학생들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50개 코스닥 상

장기업 박람회와 우수 중소기업 100개의 채용설명회에 참여해

면접에 응했다. 또 서비스업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이날 함께

열린 호텔산업 & 채용박람회 현장을 찾아 면접에 응시했다. 이번

기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능력을 키우고, 실전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기회였다.

한경은 기자

한국조리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 조리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66회 정

기추계학술대회가 ‘미래조리·외식산업 주방환경변화와 식품안전

컨퍼런스’를 주제로 이달 1일 신한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조리학계, 식품업계 관계

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와 관련된 현안문제를 주제로 연

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

했다.

한국식품조리학회는 제조와 생산 등 식품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연구하는 국내 학자들이 회원으로 있는 학회로서, 신한대학교 학

생지원처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명호 식품조리학부 교수는 부회

장직을 5번째 연임하며 지금까지 10년 동안 식품조리 관련 분야

의 연구와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요즘 안전관리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외식문화와도 관련해 주방

의 사고유형과 안전한 식품 조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조리장치

의 현대화를 통한 미래형 키친 시스템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이

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서 한국조리학의 밝은 미래를 시사했다.

신대현 수습기자

제 1회 신한인 다독상 시상식

2014년 11월 13일 신한대학교 제 1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 소

그룹학습실에서 제 1회 신한인 다독상 시상식이 열렸다. 다독상

시상식은 4월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 행사」와 연계하여 중앙도

서관에서 다독을 격려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향상시키기 위

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2014년 4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

지 기간 중 1인당 대출권수가 가장 많은 이용자로 다독상 심사 기

준에 부합하는 학생, 교수, 교직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시상했다.

이날 1캠퍼스에서는 호텔외식경영과 김태헌 학생이 으뜸상을 수

상했고, 언론학과 황영경 교수와 기획팀 이남전씨가 각각 교수으

뜸상과 교직원으뜸상을 수상했다. 버금상은 임상병리과 김사라

학생과 치위생과 최빛나 학생이, 복돋움상은 자동차공학과 조현

환, 임상병리과 강현정, 보건행정과 정예지, 간호학과 김두리 학

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교수으뜸상을 수상한 언론학과

황영경 교수는 “책 속에는 생각의 근육을 키워주는 종합 영양소

가 들어있다.

음식을 잘 섭취할 때 건강한 신체가 유지되듯이 정신의 밥이 되

는 다양한 책을 읽을 때 강한 자아가 형성된다. 특히 현대의 SNS

같은, 외부세계가 제공해 주는 ‘인스턴트’식의 풍부한 지식정보를

진짜 자기 것으로 내면화시키기 위해서는 문장읽기(독서)의 ‘복

식호흡’이 필요하다.”며 따로 소감을 전했다. 다독상 시상식은 올

해를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며 다독상 시상식이 개최됨

으로 인해 재학생 및 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애교심 고취, 독서 의

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 붐 조성, 중앙도서관의 이용률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신한대학교 2014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

(사)한국코치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

신한대학교가 한국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상을 받았다.

(사)한국코치협회는 2003년 결성된 전문코치들의 비영리단체로

코칭의 저변 확대와 질적 고양을 통해 대한민국에 코칭문화를 정

착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각종 코칭교육과 전문코치 인증제

도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대학교와 영국 그레니찌대학 MOU

신한대학교와 영국 그레니찌대학은 두 대학의 구성원과 학생

들의 상호 이익을 위해 교과 과정 등의 정보를 교류하여 다양

한 학술협력과 포괄적인 상호협력에 추진하기로 올 11월 협

의했다. 이에 따라 양교는 다양한 협력사업 협의를 위한 위원

회를 구성하고 상호 교과 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교류와 협

력증진을 위해 담당자가 상호 방문했다. 상호 대학에서 수학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의 첫 번째 단계로 공대와 상경계열

의 ‘2+2’를 우선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성적 우

수 일부 신한대학 학생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1433년 지어진 아름다운 영국 왕궁을 캠퍼스로 하는 그레

니찌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이다.

박지연 기자

Page 33: m.shinhan.ac.krm.shinhan.ac.kr/DATA/NAPDF6/201412161965858422.pdf · 미나, 경진대회, 서비스 상담 등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됐다. 멋진 튜닝카 경진대회는

자르는 선

교직원 김보혁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직원 황재석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직원 신경환 교양학과/국제교류팀교직원 김용환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직원 변희진 디자인학부

교직원 송기상 대외협력팀

교직원 김주헌 입학팀

교직원 유보선 2대외부총장교직원 김상욱 대외협력팀

교직원 김선봉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직원 강승환 재무회계팀

교직원 진선범 감사팀

교직원 이승영 취창업지원센터

교직원 류재경 치기공학과

교직원 조우택 입학팀

교직원 임병호 입학팀

교직원 전현주 국제어학과

교직원 이철규 산학협력단

교직원 김경회 유아교육과

교직원 진원재 디자인학부

교직원 김경희 디자인학부

교직원 강성현 디자인학부

교직원 박현철 디자인학부

교직원 김기순 디자인학부

교직원 이성민 학생지원팀

교직원 이명호 식품조리과학부

교직원 이동원 학생지원팀

교직원 박효철 디자인학부

교직원 김인섭 수업학적팀

교직원 김향선 사회복지학과

교직원 김동섭 식품조리과학부

교직원 조성심 사회복지학과

교직원 장정순 사회복지학과

교직원 이남전 기획예산팀

교직원 배시애 교양학부

교직원 이순옥 유아교육과

교직원 윤태빈 유아교육과

교직원 김창희 비서팀

교직원 김민정 뷰티헬스사이언스

교직원 김추윤 공법행정학과

교직원 최에스더 뷰티헬스사이언스

교직원 김현우 교양학부

교직원 이웅배 뷰티헬스사이언스

교직원 박태규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직원 서병우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직원 김종권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직원 김순자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직원 이희준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직원 류진아 사회복지학과

교직원 고경화 사회복지학과

교직원 김우열 방사선과

교직원 권대철 방사선과

교직원 마상철 방사선과

교직원 김흥태 방사선과

교직원 김동균 교양학부

교직원 전명숙 식품조리과학부

교직원 이금숙 사회복지학과

교직원 신현정 IT융합공학부교직원 이대성 정보화센터

교직원 우종식 정보화센터

교직원 오이균 공법행정학과

교직원 권영길 교양학부

교직원 오흥진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교직원 송운흥 임상병리학과 교직원 최승구 임상병리학과

교직원 김봉건 시설관리팀

교직원 장인봉 공법행정학과

교직원 권용일 자동차공학과

교직원 오병칠 디자인학부

교직원 박미선 산학협력단

교직원 안선정 식품조리과학부

교직원 양명영 교무연구팀

교직원 김남중 치기공학과

교직원 조성윤 시설지원팀

교직원 박현수 디자인학부

교직원 김민화 유아교육과

교직원 황만수 IT융합공학부교직원 김창희 IT융합공학부교직원 윤상곤 시설지원팀

교직원 김준기 학생지원팀

교직원 송진희 IT융합공학부교직원 주경희 교양학부

교직원 이청재 치기공학과

교직원 이태정 치기공학과

교직원 남궁흥기 시설지원팀교직원 차정원 뷰티헬스사이언스

교직원 안병헌 교양학부

교직원 전법주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직원 김선명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직원 변현진 디자인학부

교직원 이욱현 IT융합공학부교직원 장은주 유아교육과

교직원 김옥희 교양학부

교직원 김유희 IT융합공학부교직원 조혜선 유아교육과

교직원 이기연 재무회계팀

교직원 박인춘 재무회계팀

교직원 남호인 재무회계팀

교직원 김현옥 재무회계팀

교직원 배은선 재무회계팀

교직원 박문찬 안경광학전공

교직원 황태용 기획예산팀

교직원 김문규 중앙도서관

교직원 최병호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교직원 이은정 식품조리과학부

교직원 윤미숙 치위생학과

교직원 이경희 치위생학과

교직원 강종오 치위생학과

교직원 정성균 치위생학과

교직원 김수경 치위생학과

교직원 송노원 사회복지학과

교직원 권태순 섬유소재공학과

교직원 박정현 국제교류팀

교직원 손원욱 국제교류팀

교직원 왕루여 국제교류팀

교직원 배영금 국제어학과

교직원 신현곤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직원 노운녕 공법행정학과

교직원 김상현 공법행정학과

교직원 홍경옥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교직원 김후환 학생지원팀

교직원 이선민 디자인학부

교직원 조은란 디자인학부

교직원 장용운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직원 양승희 간호학과

교직원 전영주 비서홍보팀

교직원 홍성수 디자인학부

교직원 박노현 행정지원처

교직원 황경숙 치기공학과

교직원 주대환 평생학습중심대학추진단

교직원 지혜경 교수학습개발원

교직원 이종탁 언론학과

교직원 박호균 IT융합공학부교직원 최경서 뷰티헬스사이언스

동문 한미화 대학원

동문 유성연 대학원

동문 김용숙 대학원

동문 문영철 대학원

동문 박성애 대학원

동문 박영희 대학원

동문 정민경 대학원

동문 전경애 대학원

동문 박종훈 대학원

동문 원점순 대학원

동문 김기원 임상병리학과 동문동문 손영석 ㈜와하하

동문 이은성 KG엔지니어링동문 이광희 궁평초등학교

재학생 주영진 글로벌통상경영학과

재학생 김동주 매직디스플레이

교외인사 강종인 지산CC골프아카데미교외인사 COFFEE TREE 2캠 카페교외인사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교외인사 ㈜부-스타 교외인사 TTC에듀교외인사 오세인 경영과

교외인사 송내교회교외인사 김종욱 김종욱세무사

기타 수요예배

(주)부스타에서 신한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에 장학금 전달

지난 10월 7일 (주)부스타는 ‘스마트그리드 캠퍼스 조성’ 에 관한 세미나에 앞서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그린캠퍼스의 기본인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위한 효율적

인 보일러 개발에 참여한 업체로 에너지 환경 분야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은 물론 에너지환경공학

과와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지연 기자

(주)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에서 신한대학교 치기공학과에 장학금 전달

지난 10월 6일 ‘(주)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에서는 신한대학교 치기공학과에 치과기공장비 및 재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한국엔

지니어링플라스틱 이성국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치기공학과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향후 치기공 재료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발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또한 40여 년 전통의 명문학과인 치기공학과를 운영 중인 신한대학교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할 예정으로 이번 전달식이 뜻 깊

은 교류의 첫 출발이 될 예정이다. 박지연 기자

여러분께서 후원해 주신 발전기금은 신한대학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됩니다.

또한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학과, 계열, 학교 지정 발전기금으로 사용되며 학술연구기금, 장학기금, 교육시설확충, 학술 도서구입기금과

기부자가 희망하는 특정 목적사업, 국제화기금 등으로 활용됩니다.

신한대학을 위한 사랑과 정성을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발전기금 계좌안내 국민은행 804837-00-000183 (예금주 : 신한대학교)

★ 발전기금 안내 대외협력처 TEL. 031-870-3163 FAX. 031-870-3169 ※ 발전기금에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월 20일 현재)

신한대학교 기부금

대학발전기금 기부자 명단

Page 34: m.shinhan.ac.krm.shinhan.ac.kr/DATA/NAPDF6/201412161965858422.pdf · 미나, 경진대회, 서비스 상담 등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됐다. 멋진 튜닝카 경진대회는

박주연 편집장

2014년은 신문사와 함께해서 나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제일 먼저 한 학기였지만 모자란 편집장 많이 도와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기자들과 주간 교수님께 전하고 싶다.

현 1학년 친구들과 내년에 들어올 친구들이 앞으로 신문사를 잘 꾸려나가리라고 믿는다. 그래서 다음 톡톡도 기대가 된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편집후기마저 어렵다. 모두 고맙습니다.

2014년 1월 신한의 탄생을 알린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12월 한해의 끝자락에

서 벌써 여섯 번째의 신한 톡톡으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누구보다도 신한을

가장 먼저, 가장 넓게, 그리고 가장 멋있게 알리고 싶었다.

2015년에는 신한의 이야기들을 더욱 빛나게 전하는 신한 톡톡이 만들어지길

희망해 본다.

이선민 주간교수

이솔 수습기자

이론으로만 배우던 내용들을 직접 경험으로 부딪히다보니 인터뷰가

무산되는 등의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내가 맡은 기사를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181호는 내게 많은 아쉬움이 남는

호이다. 이제 고작 2~3개월 정도 된 수습기자이지만 학생기자라는

책임감을 갖고 이전보다는 좀 더 성숙하고 진지한 자세로 활동에 임

해야 함을 깨달았다.

박지연 기자

신재현 기자

학기 초에 신문사에 들어와 톡톡 178호에서 181호까지 총 4번의 제작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내가 점점 발전되어 간다는 것을

느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실수를 하지만 잘 봐줬으면 좋겠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박주연 선배와 장준 선배가 졸업한다.

잘 먹고 잘 살아서 나중에 나에게 밥 사줬으면 좋겠다.

김지원 수습기자

수습기자로서 활동한지 벌써 3달째에 접어들었다. 이번 181호 신한톡톡에 참여하면서 다른 정식기자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열심히 취재하러 다니는 모습을 보고 발로 뛰는 기자의 모습을 보았다. 다음에 나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또한 그렇게 직접 발로 뛰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자신있게 신한톡톡 기사에 내 이름을 쓸 수 있도록 더 배우고, 더 열심히 들어야겠다.

한경은 기자

벌써 겨울이 다가왔다. 첫 ‘신한 톡톡’의 편집 후기를 썼을 때가 생

각난다. 그 때의 각오를 잊지 않고 다시 다잡아 이번 ‘신한 톡톡’에

글을 올렸다. 수습 기자들과 기존 기자들이 힘을 모아 만든 이번

톡톡도 기대가 된다. 학교의 많은 소식들을 접하고 들으며 발전하

는 톡톡이 만들어지는데 더 노력을 기울여야겠다.장 준 기자

이번 181호 ‘신한톡톡’을 마지막으로 학교를 졸업하면서 자연스

럽게 신문사 기자 생활도 마무리 짓게 된다. 감회에 잠길 만큼 열

성적으로 기자 일을 한 것은 아니라서 부끄러울 따름이지만 이렇

게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더 잘했어야 됐는데’ 라는 아쉬

움이 남는다. 신문사와 ‘톡톡’을 통해 내 일부분의 가치를 찾은 것

같다. 모든 일이 그렇듯 ‘신한톡톡’ 181호도 여러 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발간될 수 있었다. 181호에 도움을 준 모든 기자들과

자문에 응한 교수님들,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신한대학교의 신문사 기자로서 노력할 후배들을 졸업

한 선배의 입장에서 열렬히 응원하겠다.

한 해의 마무리를 알리는 호이며, 한 해의 시작을 준비하는 호이다.

나의 입대 전 마지막 호이기도 하다.

나는 이번 1년간 잘 했는가? 라는 질문에 곧바로 ‘그렇다’라고 대답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대 후 돌아와서는 열심히 할 것인가? 라

는 질문에는 그렇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없는 사이에도,

신한톡톡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칭찬받기를 바란다.

나의 대답이 헛되지 않도록.박현규 기자

신대현 수습기자

181호. 나에게는 2번째가 되는 ‘신한톡톡’이다. 첫 번째보다 나아졌으면

나아졌지 못해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신문사의 기자들과 일을 수행

하면서 기사를 쓰는 실력이 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

로도 무수히 배울 것들이 많기에 결코 멈춰 서지 않을 것이다.

이번 181호를 끝으로 장준 선배와 박주연 선배가 졸업을 한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신문사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인지 내 손과 머리는 말을 듣지 않았다. 181호의 준비는 역시나 바빴고 내 마음대로 손가락의 움직임은 따라와 주지 않았지만 한 번의 전쟁을 잘 끝낸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 늘 편집 후기를 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신한톡톡에 내 이름이 올라간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신문사 회계담당을 맡으면서 책임감도 더 커질 수 있었고 ‘박 지연 기자’ 라는 타이틀에 맞게 취재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신한톡톡이 더욱 더 발전해서 많은 학생들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Page 35: m.shinhan.ac.krm.shinhan.ac.kr/DATA/NAPDF6/201412161965858422.pdf · 미나, 경진대회, 서비스 상담 등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됐다. 멋진 튜닝카 경진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