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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3월 2일 수요일 Vol. 12 No. 9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백영주 부동산 617-969-사구팔구 617-921-6979 www.clarapaik.com 주택ㅣ콘도ㅣ비즈니스 전문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제92회 삼일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한인회 정기총회 개최 삼일정신을 계승하여 국력신장에 총력을 기울일 때... 지난 일요일 (2월 27일) 뉴 잉글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제92주년 3.1절 기념 식이 앤도버 소재 북부보스톤감리교회에 서 많은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 엄 숙하고 차분하게 치뤄졌다. 유한선 한인회장의 개회를 시작으 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 한 묵렴이 엄숙히 진행 되었고 이어 92 년전 3.1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 스톤한미노인회 이학렬회장이 독립선언 문을 낭독해 나갔다. 독립선언문 낭독이 끝난 후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동포들은 보스톤합창단의 웅장한 화음에 맞춰 그날 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3.1절 노 래를 크게 합창하였고 이어진 기념사에서 유한선 한인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숨져간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빌며 빼앗긴 나라를 찾기위해 몸부림 쳤던 우리 선조 들의 거룩한 얼을 마음 깊이 되새겨 최근 터무니 없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주석 총영사는 대통령의 3.1절 축사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관계로 자신 의 의견을 전한다며 100여년 전 일본이 우 리나라를 강제 점령한 것은 국력은 물론 세계를 상대하는 외교력에 있어 우리의 힘이 너무 약했기 때문이었음을 교훈으 로 삼아 우리의 국력을 신장하는데 최선 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 히 이곳 미주 지역 동포들의 힘이 곧 우리 의 외교력임을 감안할 때 많은 미주 동포 들이 미 주류사회 진출하여 우리의 세를 결집시킬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김주석 총영사의 3.1절 축사 후에는 재 향군인회 보스톤지부 이강원 회장의 선창 으로 시작된 만세 3창을 끝으로 제92회 삼일절 경축핸사를 마무리 지었다. 3.1절 기념식 후에는 뉴잉글랜드 한인 회 정기총회가 진행 되었다. (관련기사 3 면 참조) 정기 총회를 통해 유한선 회장은 2010 년도 결산 보고와2011년도 예산 및 사업 계획을 승인 받아 2011년도 뉴잉글랜드한 인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기사= 한인회보) 보스톤 한국 콜택시 Boston HanKuk Jonghal Service LLC. 공항픽업 (Boston Logan, NY, NJ, RI, CT, NH) 중장거리 라이드 / 관광 가이드 소형 이삿짐 운송 각종 심부름 및 배달 School Tour (Interview Guide), IVY Tour 전문 운전 교습 및 스폰서 제공 CALL : 617-461-9270 / 978-590-4321

Mar-3-2011 KSNE Vol.12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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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3월 2일 수요일 Vol. 12 No. 9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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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삼일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한인회 정기총회 개최삼일정신을 계승하여 국력신장에 총력을 기울일 때...

지난 일요일 (2월 27일) 뉴 잉글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제92주년 3.1절 기념

식이 앤도버 소재 북부보스톤감리교회에

서 많은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 엄

숙하고 차분하게 치뤄졌다.

유한선 한인회장의 개회를 시작으

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

한 묵렴이 엄숙히 진행 되었고 이어 92

년전 3.1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

스톤한미노인회 이학렬회장이 독립선언

문을 낭독해 나갔다. 독립선언문 낭독이

끝난 후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동포들은

보스톤합창단의 웅장한 화음에 맞춰 그날

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3.1절 노

래를 크게 합창하였고 이어진 기념사에서

유한선 한인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숨져간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빌며 빼앗긴

나라를 찾기위해 몸부림 쳤던 우리 선조

들의 거룩한 얼을 마음 깊이 되새겨 최근

터무니 없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주석 총영사는 대통령의 3.1절

축사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관계로 자신

의 의견을 전한다며 100여년 전 일본이 우

리나라를 강제 점령한 것은 국력은 물론

세계를 상대하는 외교력에 있어 우리의

힘이 너무 약했기 때문이었음을 교훈으

로 삼아 우리의 국력을 신장하는데 최선

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

히 이곳 미주 지역 동포들의 힘이 곧 우리

의 외교력임을 감안할 때 많은 미주 동포

들이 미 주류사회 진출하여 우리의 세를

결집시킬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김주석 총영사의 3.1절 축사 후에는 재

향군인회 보스톤지부 이강원 회장의 선창

으로 시작된 만세 3창을 끝으로 제92회

삼일절 경축핸사를 마무리 지었다.

3.1절 기념식 후에는 뉴잉글랜드 한인

회 정기총회가 진행 되었다. (관련기사 3

면 참조)

정기 총회를 통해 유한선 회장은 2010

년도 결산 보고와2011년도 예산 및 사업

계획을 승인 받아 2011년도 뉴잉글랜드한

인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기사= 한인회보)

보스톤 한국 콜택시Boston HanKuk Jonghal Service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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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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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행사 안내

서울대학교동창회 주최

봄 맞이 가곡의 밤

뉴잉글랜드 산사랑 정기 산행 안내 지난 목요일(2월24일)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의 주최로 열린 이번 송별행사에

는 이 지역 한인 단체장들괴 원로들이 모두 모

여 2년 9개월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하는 김주석 주보스톤총영사의

앞날을 함께 축복해 주었다.

이날 송별식에서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

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36대 한인회

장으로 활동해 온 지난 2년동안 김주석 총영

사가 늘 한인회와 함께 해 주었고 특히 한인

회관 건립에 정부를 대신하여 많은 힘을 보태

준 점에 대해 더 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이곳 뉴잉글랜드 한

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

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화답에 나선 김주석 총영사는 지난 임기동

안 많은 도움을 주신 유한선 회장 이하 이 지

역 모든 단체장들과 한인사회 동포들에게 진

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지역 동포들이 곧 우리

대한민국의 외교력임을 강조하고 미국 주류

사회에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인

회를 중심으로 모든 한인동포들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김주석 총영사의 재임 기간 중 뉴잉

글랜드한인회관이 건립된 만큼 한인회관 건

립에 앞장섰던 남궁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

해 30여년간을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살면서

이 지역에 부임한 많은 총영사들을 겪었지만

김주석 총영사처럼 한인사회의 모든 행사에

참여하여 격려해 준 유례가 없었다며 김주석

총영사의 헌신적인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

고 말 했다.

특히 정부로 부터 건립기금을 받을 수 있도

록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주석 총영사에

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뉴잉글랜드 한인회를 비

롯하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한미노인회, 세

탁협회, 골프협회, 시민협회, 국제가정선교회

등 많은 단체장들이 참여하였고 그외 이 지

역 원로들과 함인회 이사진, 이원진이 함께 하

였다.

(기사 =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행사 1) 탁구부 모임:

일시:2011년 3월7일(월) 오전 10시30분-오후1시 장소: 북부보스톤 감리교회 (244 Lowell St.Andover,MA 01845)

2) 3월 정기 모임:

일시: 2011년 3월19일(토)오전 11시- 오후3시 장소: First UMC of North Andover

@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가 2011년도 봄을 만아

“봄 맞이 가곧의 밤” 콘서트를 진행한다.

일시 : 2011년 3월 27일(일) 저녁 7시

장소 : Granoff Music Center, Tufts University

(20 Talbot Avenue, Medford, MA 02155

산행지 : Tuckerman Ravine산행일 : 3월 5일 토요일 Trail: Tuckerman Ravine trail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 S 하나포드(7시20분)회비 : 20불연락처 : 774-270-1948 준비물 : 도시락.음료수.방한복.방풍의.장갑.스틱 등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http://cafe.daum.net/NEsansarang

김주석 총영사 송별 모임뉴잉글랜드한인회 및 지역 단체장들 한자리에 모여

김주석 주보스톤총영사 이임 송별행사 갖어...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김주석 주보스톤총영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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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지난 27일(일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92주년 3.1

절 기념행사를 마친 후 2011년도 한인회 정기총회를 개

최 하였다.

유한선 회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김영기 한인

회 고문단 단장의 축사, 김주석 총영사 이임 감사패 증정,

남궁연 전 건립 위원장의 한인회관 건립기금 현황보고와

2010년도 결산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축사에 나선 김영기 고문단 단장은 한인회를 중심

으로 한인사회가 결속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어 김주

석 주보스톤총영사의 이임에 따른 유한선 한인회장의 감

사패 증정이 이어졌다. 김주석 총영사는 임기내 자신의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인사회 동포

제37대 뉴잉글랜드한인회 정기총회 개최 2010년도 결산 보고 및 2011년도 산업예산 승인절차 밟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 한인회관건립위원회 남궁연위

원장의 한인회관 건립 후 남아 있는 건립기

금의 현황을 보고하고 한인회관 건립의 목

표를 달성한 한인회관건립위원회는 해체되

었지만 향후 더 큰 한인회관의 증축을 위

해 한인회관재산관리위원회를 새로히 설

립, 한인회관의 증축은 물론 꿈나무 육성

을 위한 장학사업도 한인회와 함께 펼쳐나

가겠다는 각오를 발표했다. 남궁연 위원장

의 발표 직후 김성인 전 이사장은 건립위

원회가 해체된 후 재산의 보존을 위해 설

립된 트러스트의 본연의 임무는 재산관리

이지 사업이 아니라며 모든 사업은 한인회

에 이관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피력, 향

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재산관리위원

회와 한인회간의 협력 방안에 보다 세심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다음으로 2010년도 결산보고 감사 발표

에 나선 박승삼 감사는 지난 해 한인회의

사업으로 집행된 총 $141,221.00의 사업비

집행 내역에 하자가 없었음을 밝히며 감사

보고를 마쳤다.

이어진 201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보

고에서 유한선 회장은 2011년도에 치뤄질

각종 행사 및 지역사회, 단체의 후원에 대

하여 보고하고 13만4천9백불의 2011년도

예산안을 총회에 보고 동의와 제청을 통해

2011년도 사업계획을 승인 받았다.

특히 유한선 회장은 올 사업중에서 한인

회는 젊은층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한인

대학생 축구대회를 후원하는 등 젊은 층과

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우번시와 함께 진행한

6.25 정전기념 한미 합동 퍼레이드의 성과

를 설명하며 상기 행사로 인해 한인회와 우

번시의 긴밀한 협조 체제가 이루어진 만큼

올 2011년도에는 사업을 보다 확대해 한미

문화교류의 차원까지 발전 시키겠다는 강

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또한 이 지역 예술 공연팀이 활성화 되지

못한 관계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뉴잉글

랜드 지역에 전파하는데 애로가 있다고 판

단, 한인회는 이 지역에서 예술 공연활동을

하는 단체나 또는 예술 공연팀을 창단하는

단체에 대해 한인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유한선 회장은 한인회관이 설립

된 원년이니 만큼 한인회관을 적극 활용,

한인 사랑방, 한인 문화교실, 한인 공부방

등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기사 = 한인회보)

2011년도 예산을 발표하고 있는 유한선 회장

김주석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유한선 회장

Page 4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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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삼일절 특집 : 한,일 戰後 보상문제 어떻게 진행돼왔나

올해로 3.1절 92주년을 맞고 일제에서 해방된 지 66년이 지났지만 식

민지배 피해자들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피

해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탓이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지난해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통

절한 반성’을 표명하는 담화를 발표하고 조선왕실의궤 반환을 추진하

고 있으나 피해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양국의 과거사 청산 작업

이 마침표를 찍었다고 볼 수 없다는 게 국내 정치권과 법조계, 외교가

의 지배적 인식이다.

‘전후보상’이라는 개념은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통해

처음 등장했다. 이 조약에 의거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이

일본과 평화조약이나 배상협정을 맺었고 우리나라도 1965년 `한일청구

권 협정’을 체결했다.

당시 일본측은 무상 3억달러, 유상 2억달러, 민간차관 3억달러를 한

국에 제공하면서 `(협정) 체약국 및 국민의 청구권에 관하여는 어떤 주

장도 할 수 없는 것으로 한다’는 문구를 집어 넣었다.

당시 ‘개인청구권’의 완전 또는 최종해결 조항의 내용과 범위를 둘

러싸고 논란이 제기되기는 했으나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 경제개발을

최우선시해온 권위주의 정권하의 정치.사회적 환경 속에서 피해자들이

전후보상 요구에 적극적으로 나설 만한 분위기가 조성되지 못했고, 일

본에서도 과거 청산의 필요성에 관한 인식이 생겨나지 못한 탓이었다.

전후보상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냉전 종

식 이후였다. 냉전체제에 의해 봉인돼 있던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책

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한국 사회에서도 민주화 바람과 함께 개

인들의 권리 주장을 가능케 하는 정치적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1991년 8월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이 피해를 증언하고 일본 정부의 책

임을 추궁한 것을 시작으로 1995년까지 전후보상 관련 소송이 20건이

나 제기됐다. 이 같은 한국인들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는 국제사회의 압

력과 맞물리며 일본 정부의 태도에 어느 정도의 변화를 가져왔다. 1995

년 발표된 `무라야마 담화’는 그런 맥락에서 나왔다.

특히 일본은 무라야마 정권 당시 위안부 문제를 ‘아시아여성기금’

이라는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했으나 한국 피해자들의 반발에 부딪

혀 무산됐었다.

피해자들이 제기한 전후보상 소송의 결과는 참담했다. 1990년대에

내려진 29건의 판결 중 원고 승소 판결은 1심 승소 단 1건 뿐이었다.

더욱이 1990년대 후반 일본 사회에서 시작된 `역사인식 논쟁’이 배타

적 민족주의로 발전하면서 전후보상을 둘러싼 논의는 답보 상태를 면

치 못했다.

지지부진하던 전후보상 문제는 과거사 청산에 비교적 적극적인 태도

를 보여왔던 일본 민주당이 2009년 50여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면서

다시 한번 새로운 정치적 모멘텀을 맞고 있는 형국이다.

전후보상 피해보상의 가장 큰 핵심은 강제동원 피해보상이다. 한.일

협정으로 인해 개인청구권 해결 논란을 빚고 있는 강제징용 피해자(근

로정신대 등도 포함)와 당시 협상대상에서 제외된 사할린 잔류 한인들

(시베리아 억류자도 포함)이 그 대상이다.

또 다른 갈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있으나 이는 강제동원 피해자

와는 별도로 일본측이 반드시 사죄하고 별도의 법을 통해 해결해야할

사항이라는 게 대체적인 지적이다.

이런 맥락에서 일본 민주당 정권 출범 이후 양국 정치권과 법조계가

논의하고 있는 전후보상 해법은 강제동원 피해보상에 초점을 두고 있

다. 물론 일본 정치권은 한.일협정에 포함됐던 강제징용 피해자는 일단

제쳐두고 사할린 문제부터 해결하려는 의사가 강하고 우리 정치권은 강

제징용과 사할린 문제를 포괄적으로 푸는데 방점을 찍고 있어 일정한

입장차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명박 정부와 간 나오토 정권이라는 양국 리더십의 조

합은 강제동원 피해보상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논의환경을 만

들고 있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특히 양국 정부와 기업이 공동 출

연해 기금을 설립하자는 ‘2+2’ 해법은 전후보상 문제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전후보상 문제 전문가인 최봉태 변호사는 “2+2 해법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종적 대안”이라면서 “입법화된다면 전후보상 문제 해결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1990년대부터 보상논의 본격화..현재까지 답보국면 이어져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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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까 말까 고민 말고 先조치 後보고하라

황우석박사

“리비아서 1천500억 연구합의

“카다피 물러나라”… 美, 압박 강화

삼성, 바이오제약 사업 본격 진출

김관진 국방장관이 1일 북한군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

해 서부전선 최전방부대를 순시하면서 유사시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대응

사격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북한군 도발에 망설이지 말고 즉각 대응하라는 취

지로 풀이된다.

김 장관은 최 군단장의 보고를 받은 직후 “북한군이 도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도발유형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끊임없는 토의가 필요하다.”면서 “

작전 시행 시 현장에서 쏠까요 말까요 묻지 말고 선조치 후 보고할 것”을 지

시했다.

김 장관은 이어 “아무리 도발 대비 계획이 잘돼 있다고 해도 행동이 따라

야 한다.”면서 “이에 대한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 군단장

은 “북한군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추적하고 있다.”면서 “북한군이 도발하면

자위권 차원에서 대응하고, 적의 공격이 있다면 원점을 타격할 것”이라고 말

했다.

최근 반정부 시위가 한창인

리비아에서 목격된 황우석 박사

(전 서울대 교수)가 리비아 정부

가 설립한 `다나 바이오 사이언스

앤 메디칼서비스’사와 1천500

억원 규모의 `계약이행합의서’

를 체결했다고 수암생명공학연

구원이 27일 밝혔다.

수암생명공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가진 전화 인터

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행

합의서에는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 우수 형질

증식과 보존을 위한 형질전환 연

구, 의약품 생산을 위한 바이오

리액터(동물배양세포) 건설 등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연합뉴스)

삼성은 5대 신수종 사업 가

운데 하나인 바이오제약 산

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전략적 해외 투자자로 세계

적 바이오제약 서비스 업체

인 미국의 퀸타일즈(QUIN-

TILES)사와 자본금 3천억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하기

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합

작사에는 삼성전자가 40%,

삼성에버랜드가 40%, 삼성

물산이 10%, 퀸타일즈사가

10%의 지분을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하며 바이오제약 산업 중 제약

회사의 수주를 받아 의약품 생산을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사업(CMO)부터

추진하게 된다.

삼성 측은 삼성에버랜드의 참여와 관련해 이 회사가 미래 유망사업을

통해 매출 규모를 키우고 수익성을 높이려는 열망이 큰 데다 회사가 보유

한 식품안전 연구 기능과 바이오 플랜트 설계·시공 능력, 풍부한 그린 바

이오 전문인력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1982년 설립된 퀸타일

즈사는 제약·헬스케어 전문 서비스 업체로 작년 매출이 약 30억달러이며

세계 60여개국에 2만명의 전문인력을 두고 있다.

합작사는 상반기 3천300억원을 투자해 1단계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랜트

건설에 착공해 2013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하면서 암, 관절염 치료용 바

이오 의약품을 연간 약 600㎏ 생산해 대부분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다.

(출처 : 중앙일보)

미국은 26일 리비아 사태와 관련,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퇴진을 직접

요구하면서 압박을 강화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통화에서 리비아를 통치할 수 있는 적법성을 카다피가 상실했다면서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카다피는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면서 “더 이상의 유혈사태와 폭력 없이 그는 물러나야

한다”고 카다피 퇴진을 촉구했다. 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미국이

카다피의 퇴진을 직접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 연합뉴스)

북한군 도발에 망설이지 말고 즉각 대응하라

자본금 3천억원대 합작사 설립, 2013년 부터 암, 관절염 치료제 생산

Page 6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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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지역 소식

콩코드 (Concord):

에머슨 병원에서 당뇨병 교육을 당뇨병 환자가 아닌, 가족

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왜냐하면 당뇨환자 가족

이나 친구들은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으

면 위급한 상황이나 혹은 음식을 준비할 때 식단을 당뇨병

환자를 위해서 마련할 수있기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1인당

30 달러이며, 부부는 50달러이다. 등록은 978-287-8590으

로 연락해서 하도록 한다.

렉싱톤 (Lexington):

렉싱톤 고등학교 여자, 남자 농구부 학생들이 금주에

는 매우 바쁜 주가 된다. 남자농구부는 센트럴 카톨릭

고등학교와 경기를 치르며, 여자 농구부는 로렌스 고

등학교 농구부와 승부를 결정한다.

메드포드 (Medford):

메드포드 Farmers Market 위원회에서는 6월 부터 장터가

열릴 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좀더 많은 채소 공급자와 주

조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루트 16 의Whole Foods 주차장

에서 열리는 장터는 2 개의 농장과 8곳의 크래프트나 예술

가들위주로 형성된 상인들만 참여했지만, 올해는 20 곳이상

이 참여하기를바란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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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동문회 신임 회장에 장준연씨 선출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지난 2월 19일(토요일) 뉴

잉글랜드 연세대학교 동문회

는 30여명의 동문들이 모인

자리에서 동문 모임을 갖고

새 회장으로 장준연씨를 선

출하였으며 새로운 총무로는

정석희씨를 선출하였다.

향후 연세대학교 동문회

는 보다 활동적으로 모임을

갖고 동문간의 화합은 물론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

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해 나가기로 했다.

(기사제보 = 연세대 동문회)

공고

한인들의 요청에 따라한인회관 사랑방 운영을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합니다.

사랑방을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은 한인회 사무실로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781-933-8822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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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관 건물 재산의 보존 및 한인회관 증측을 목적으로...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재산관리 위원회 설립

지난 25일(금요일) 한인회관 운영위원회는

남궁연 위원장 자택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소집하여 한인회관 건립에 사용된 기금의 현

황을 보고하고 향후 한인회관의 재산관리를

위한 방안과 대책을 논의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남궁연 위원장은 결산보고

형식을 빌어 총 $372,639의 기금 사용 현황을

보고하였다. 우선 $264,733의 건물구입비와

$36,931의 내부수리, 가구 구입, 트러스트 등

록비 등 제 경비로 사용, 현재$70,975의 잔액

이 남아 있고, 이 잔액은 CD와 현금으로 보관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남궁연 위원장은 한인회관의 구입으

로 우리 한인들의 소중한 재산이 생성된 만

큼 이를 잘 보존함은 물론이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의무가 바로 우리 운영위원들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향후 운영위원회

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에 대해 논의

해 나갔다.

이날 논의에서 한인회관 운영위원들은 한

인회 산하였던 건립위원회는 한인회관 입주

와 동시에 해체되었고, 재산보존을 위해 이미

트러스트가 설립된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인

회에서 독립하여 재산을 보존할 수 있는 가

칭 재산관리위원회를 발족 시킬것을 합의 하

였다.

또한 새로히 발족되는 재산관리위원회는

한인회와 손잡고 한인회관 증축기금은 물론

장학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통한 재원을 마

련, 뉴잉글랜드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해 나갈것을 합의했다.

(기사=한인회보)

한인회관 재산관리 위원회의 신설을 논의하는 한인회관 운영위원들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한인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SNE)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보 광고 안내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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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8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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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박사 펠로우쉽 프로그램’ 추진

미주 전역의 한인과학기술자들이 모여 한.미

과학기술교류와 과학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을 벌이고 있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재훈)가 젊은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지원하

기 위한 펠로우쉽 프로그램인 ‘KSEA Young

Investigator Grant’를 제정한다. 이번 프로

그램은 미래의 국부를 창출할 한인 과학기술

자 양성을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 전문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박사학위 소지자들을 대상

으로 시행된다.

협회의 김재훈 회장은 “미주 지역 한인 과

학기술자들이 자신들의 전문분야 연구에 보다

안정적으로 전념할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

해서 세계 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

명했다.

김 회장은 “연구비 지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도를 나타낸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

으로 하며 학계와 산업계, 정부연구소 등에서

매년 2명을 선정해 핵심 과학기술인력으로 지

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지원자 중 학계에서 1명, 산업계 또

는 정부기관 연구소에서 1명을 선정해 1인당 1

만달러의 연구비와 함께 시상식 참가 비용으로

1,000달러를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 5년 미만

인 젊은 한인과학기술자로 재미과기협 회원이

거나 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자에 한한다. 신청

자들은 소정의 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5명의 평가위원들이 제출된 서류와 기술

개발계획서 등을 기본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연구비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협회는5월 중 웹사이트와 신문지면, 이메

일을 통해 선정자를 발표한 후, 5월 말 시상식

을 거행할 계획이다. 연구비를 지원 받기 위한

신청서는 재미과기협 웹사이트 http://www.

ksea.org 에서 다운로드받아 기입한후 제출하

면 된다.

서류 제출처는 [email protected], 신청마감

은 4월15일까지이다.

문의: 재미과기협 본부 703-748-1221.

지난 금요일(2월 25일) 주보스톤총영사관은

보스턴대학 아사아센터와 공동으로 한미자유

무역협정(FTA)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김원경 주미대사관 참사관

과 Sean Connel 미 상공회의소 국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이날 참석한 패널들의 토의로 진

행 되었다.

과학기술분야 우수 박사학위 소지자 2명 선별, 연구비 1만 달러씩 지원

보스톤 총영사관

BU에서 FTA 설명회 개최

주제발표를 하고있는 김원경 주미대사관 참사관

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email protected]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하신지 2년이 되었답니다.

때마침 “바보가 바보들에게”라는 그분의 잠언집을

읽다보니, 꼭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은 구절이 있어서

이렇게 이메일 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고통을 체험하지 않았다면 그

중에서도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진 못한 까닭에 느끼

는 인간적인 심한 고뇌를 몰랐다면, 역경과 질병을 체

험하지 않았다면, 좌절을 맛보지 않았다면, 자신에게

서 벗어나 당신을 찾으려 하지않았을 테니까요. 주님!

실패를 통하여 놀라움 속에서 저는 당신을 보았습니

다. 당신의 세계와 저의 가난을 잘 알았습니다. 당신

이 이끄시는데로 나를 감싸는 당신 섭리에 신뢰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 김수환 추기경. “

Page 10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 주최 “3.1절 기념행사’와 “

총회” 모임에 다녀 왔습니다. 경칩(양력 3월6일)

이 코앞에 다가 왔는데도 길가에는 아직도 눈이 많

이 쌓여 있고 하루 종일 눈발이 오락 가락 하는 궂

은 날씨임에도 멀리서 가까이에서 한인 동포들이

모였습니다.

우리가 비록 미국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으나

3.1절이나 8.15 광복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그 정신

을 기리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해야 하는 당연한 일

중에 하나라는 생각으로 저희 부부는 왕복 150 마

일이 넘는 미끄러운 지방도로를 운전하여 기념식장

인 북부 보스톤 교회를 다녀 온 것입니다.

전례대로 기미 독립 선언문을 상기하고, 애국가

와 삼일절 노래, 그리고 태극기와 함께 소리 높여

부르는 만세삼창에는 오늘 날 대한민국의 평화 통

일과 國運 상승을 염원하는 우리들의 기원이 담겨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해마다 이러한 자리

를 마련하는 한인회는 훗날에도 기록으로 남을 우

리 민족의 이민사를 쓰고 있는 셈입니다. 올해도 행

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신 유한선 회장님을 비롯하여

한인회 임원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격려

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

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로 기념식을 빛낸 합창 단원들이

일찍 돌아가고 나니 참석자들 중에 젊은이들이 별

로 없음을 보며 “우리의 2세들은 지금 이 시간 어디

에 있는가?”하는 아쉬움을 느끼면서 저는 지난날을

회상하여 보았습니다.

매주 하루 저녁을 지정하여 온 식구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한때 저희 가정의 생활 지침이었습니

다.. 이름하여 “가정의 밤”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그날은 가족이 함께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

고 식사를 마치고 나면 가사를 의논하거나 문화 행

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항상 다른 주제를 가

지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떤 때는 싸움(?)을 하

게 되는 경우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저희가 행하는 “

가정의 밤”이 하늘의 방식이라는 신앙을 가지고 있

었습니다

“이번 주일은 중간시험기간 입니다. 엄마 아빠 잔

소리보다는 너그럽게 협조해 주세요.”는 딸 아이의

광고. “ 할머니 생신 선물 사는데 도와 줄 사람” 을

찾거나 “자기 침상은 자기가 정리 하기” 등은 주부

인 저의 주문이었습니다. 거창한(?) 이름의 문화 행

사라고 해야 음악을 듣거나 비디오로 된 성경 이야

기나 만화 영화를 보는 정도였지만 매주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역할을 분담 하는 “가정의 밤”을 통하여

저희는 가족간의 이해와 신뢰, 단합과 사랑을 배우

고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A

House of Learning (배움의 집) 이었지요.

해마다 3월이면 우리 집 “가정의 밤”에서도 3,1절

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마련이었습니다. 할아버지

께서 뒷 동산 古木 속에 독립 운동에 쓰일 돈을 넣어

놓으시면 약속 된 독립 인사가 가져 가면서 돌멩이

하나로 표시를 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 온 가족이

직접 고향을 방문하여 그 고목을 눈으로 확인했던

일은 아직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그때의 저희 아이들은 모두 성장하여 자기

나름의 보금자리를 꾸미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부모가 배워 주려고 노력한 만큼 잘 하고 있는지 염

려스러운 때도 있지만, 아마 아이들은 자신의 자유

의지대로 살고 있으리라는 믿음은 확고 합니다. 각

자의 자유의지를 올바로 사용하는 것과 타인의 자유

의지를 존중하여 주는 법을 배운 것도 우리의 “A

House of Learning” 에서였기 때문입니다. 저의 남

편은 한인사회(노인회)에 참여하여 봉사하기를 선

택한 저의 자유의지를, 저는 한인사회보다는 미국

친구들과의 교제를 즐기는 남편의 자유 의지를 존

중하여 서로를 인정하고 지지해 주었기에 지금까지

원만한 가정 생활이 가능했음을 저희 부부는 잘 알

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서울에 있는 딸에게 전화를 해 봅니

다. 마침 10살자리 손주아이의 음성이 들립니다. “

할머니, 안녕하세요. 어떻게 제 마음을 아시고 전화

를 하셨어요?” 저는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습

니다. “글쎄요 할머니, 오늘이 3.1절 이잖아요. 아빠

는 집에서 TV로 삼일절 기념식을 보자고 하시고요

저는 스케이트를 타러 가자고 했는데요 가족 투표

에서 제가 졌지 뭐예요. 저는 속이 상했지만 투표 결

과에 기꺼이 따르기로 했어요. 할머니 제가 잘 했지

요?” “ 그래, 착하고 장하구나 우리 손주!” 저는 진

심으로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요 할머니, 할

머니께서 저에게 상을 주셨으면 해요.” “그래, 무슨

상을 받고 싶으냐?” “야구시합 할 때 캐쳐가 입는 “

푸로텍터”를 사 주세요.” 사실 저는 푸로텍터가 무

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손주 녀석은 무식한(?) 할머

니에게 열심히 설명을 하여 주었습니다. “그런데요

할머니, 야구 푸로텍터는 제 가슴 시이즈에 꼭 맞아

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곳에서 제가 입어보고 맞

는 것을 살 테니 할머니께서는 현금으로 보내 주시

면 되요.”

태평양 너머에서 들려오는 손주 녀석의 당돌하

나 조리 있는 설명을 들으니 서울에 있는 딸네도

“A House of Learning”을 세우고 나름대로 관리

를 잘 하고 있는것 같아 감사와 안도의 큰 숨을 쉬

었습니다.’

(2011/3/1)

.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email protected]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A House of Learning

Educational Administrator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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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Bachelor’s degree with 5 years progressively responsible experience in college preparatory academic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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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오후 5시에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주관하는 제

92 주년 삼일절 기념 행사가 있었습니다. 여러 한인단체임원들

과 보스톤 총영사도 참석한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저는 미국

에 살면서 삼일운동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는데 기념식

이 진행되는 동안 삼일 운동에 목숨을 바쳤던 조상들이 이렇게

묻는 것 같았습니다. “자네 삼일절 기념 행사에 왔나. 참 고

맙네. 그런데 삼일 운동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나?”

생각해 보니 삼일운동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았

습니다. 1919년이면 저의 부친이 태어나던 해입니다. 그 때 어

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배운 것이 전부이

고 그나마 자세한 내용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민족 대표 33인,

독립 선언서, 유관순, 독립 만세 등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

닙니다. 한국의 초등학생의 40퍼센트가 3.1 절이 무엇인지 모

른다고 합니다. 어른들도 모

르는데 그들이 모른다고 어찌

나무랄 수 있겠습니까?

부끄러운 마음으로 기념

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삼일운동에 관하여 찾아 보

았습니다. 전에 알지 못했던

몇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1919년 3월 1일에 손병희를

비롯한 29명(4명 불참)의 민

족 대표는 태화관 식당에서

독립 선언식을 거행하고 독립

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같은

날 탑골 공원에서는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여 태극기를 흔

들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그 해 독립운동은 5

월까지 계속 되었으며 1,542번 집회에 202만 3천명 참가하였

습니다. 이 운동에서 7천 5백명이 사망하고 1만 6천명이 부상

당했으며 5만 3천명이 검거되었습니다. 47개의 교회가 불에 탔

고 2개의 학교와 민가 7백여채가 소실 되었습니다.

47개의 교회가 불에 탔다는 말은 교회가 적극적으로 독립

운동에 참여했다는 말입니다. 역사가들은 그 당시 목회자들

이 독립운동에 참여한 것을 두고 “목회와 민족운동을 하나

로 연결시키며 활약했다”고 표현합니다. 교회가 개인의 영

혼뿐만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는 말입니다. 사회나 국가의 문제가 바로 하나님 나라의 문제

라고 본 것입니다. 사회 구원도 강조했던 감리교회의 요한 웨

슬리의 정신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기독교인에게서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삼일운동 당시 기독교인은 25만에서 30만 정도로 인구의

1.5 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투옥된 사람의 비율은 21

퍼센트가 넘었습니다. 특히 여성 수감자들 중에는 기독교인이

60 퍼센트가 넘습니다. 수원 제암리 교회에서는 신자 30 여명

이 교회 안에서 불에 타 죽임을 당했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

하여 아낌없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조상들을 생각하면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삼일 독립운동을 통하여 무엇을 얻었습니까? 과연 수천 명

이 목숨을 바칠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까? 1945년까지 일본의

통치가 계속되었으니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발표함으로 당장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조국의 독

립을 위해서 단결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종교(천도

교, 기독교, 불교)를 초월하여 학생, 상인, 노동자, 농민 등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독립이 막연한 바램이 아니라 가능

하다는 희망을 주었으며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일본의 무단 정치가 문화 정치로 바꾸기 시작

한 것도 독립운동의 결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늘날에도 세계 어느 곳에 살든지 유월

절을 지킵니다. Seder Meal

이라는 음식을 들면서 조상

들이 애굽에서 탈출하던 때

를 기억하고 자녀들에게 왜

오늘 저녁이 다른 날과 다른

지를 가르칩니다. 애굽을 떠

난 이야기는 약 3천 5백년전

에 있었던 일입니다. 오래 전

일이라 얼마든지 잊혀질 수

있는 전통을 유대인들은 꾸

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를 지킴으로 온 세계에 흩어

져 있는 유대인들이 하나가

됩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 후

손들이 삼일절을 3천 5백년 후에 기억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래도 어려울 거라고 우려하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

닐 것입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우리

는 우리 조상들이 처한 상황과 비슷한 경우를 맞게 될 지 모릅

니다. 삼일 독립 운동을 통하여 우리는 조상들의 조국애와 단

결심을 배웠습니다. 개인의 성공보다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하

나가 될 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조상들로부터 배운 교훈을 후

손들에게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조상들이 깨달은 진

리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보다 전체를 생각하는 정신은

대한민국만이 아닌 우리가 사는 미국 사회에서도 발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교우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 명

의 교우들은 곧 Lawrence 에 있는 Recovery Center 을 방문합

니다. 알코올과 마약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

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조상들로부터 배운 삶의 지혜가

미국에서 다른 인종들을 위해서도 쓰여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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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로부터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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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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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Page 14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960-6698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로드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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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Page 16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

Q: If I study hard for the SATs for two whole years, will I get a good score? Is it too late?

A: In order to know for certain, go to College Board and take the sample SAT test. Re-member to allot yourself a time slot in which you are not going to be distracted. Once you know your score, using the summer vacation months is a great time to work to get a high score. Once you are confident about you score, you need to use the summer to study for your SAT. All in all, two years is definitely enough as long as the time is used wisely and not just thrown away.

Q What are other requirements in applying for colleges in the United States?

A: In terms of testing, most schools require three SAT II subject tests including History, English, Mathematics, Physics, and other tests. The list is available online. Just by taking these tests will not be enough. It is almost required that you study for these, and if you want more questions they are on the website. Finally, if you take AP or IB classes and get a score higher than a 3, you can transfer credits for the college-level course.

Aside from direct questions, the SAT essay is just an essay however you should be familiar with the grading system in order to know exactly what to write about. First, the essay is scored by two qualified readers who judge each essay and pick the point value from 1 to 6. The combined score of the two judges is what is considered in applications. Also, if one reader scores significantly differently from another, a third qualifier will grade the essay again.

Overall, the SAT writing essay, as said before, is divided into six points. With a score of a six, the reader agrees that you demonstrate a clear and consistent understanding of the topic, but a few minor errors are allowed. With a score of five, the reader thinks that you demonstrated reasonably consistent information however there are some errors and problems in quality. With a score of four, the reader thinks that the essay demonstrates adequate mastery with some errors. Finally, with a score of three or two, the category describes an essay where developing or little mastery is scored along with the errors that are in the essay. Finally, with a score of one, the reader thinks that the essay had very little or no mastery on the music. Also, a zero cannot be given so two is the lowest score that is possible (in addition to the other judge). Nevertheless, A average students from the class, for the most part get a 12 on the essay.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Source: SAT School: This article is translated in to English for students.

Samsung Group yesterday took its first step into the biomedical in-dustry, announcing that it will set up a biopharmaceutical venture with Quintiles Transnational Corp., a U.S. drugmaker based in North Carolina.

Samsung said last year that it would spend 2.1 trillion won ($1.9 billion) in the biomedical industry as part of its plans to develop new businesses, including solar power, advanced rechargeable batteries and display technology.

The joint venture will be capital-ized at 300 billion won. Samsung will hold a 90-percent stake, includ-ing 40-percent stakes each held by Samsung Electronics and Samsung Everland and 10 percent by Sam-sung C&T. Quintiles will hold a 10-percent stake.

The operation will initially pro-duce drugs under contract from oth-er pharmaceutical companies, with Samsung building a plant in Incheon to manufacture cancer and arthritis treatment medicine by 2013 and a research and development facility.

Samsung said it chose Songdo District, Incheon, because of its proximity to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since most of the drugs will be exported.

The venture will develop generic drug products by 2016.

Samsung said it expected to make at least 1.8 trillion won in revenue from the biomedical sector by 2020.

“The biopharmaceutical business is meticulous about product quality. Samsung is exceptional in quality management,” said Kim Tae-han, Samsung’s vice president of new business.

Kim quoted Lee Kun-hee, the Samsung Group owner, as saying, “Biomedicine is Samsung’s future business.”

The global market for generic drugs is to reach $30 billion by 2020.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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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T: Questions and Answers Samsung enters biomedical sector with venture

English Editor: Eugenia Kim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Dear Ducky, My mom is very ill and she is always going to go see the doctor. She seems to go every week but after her treatment she expresses pain every night. It is difficult to hear her in pain, and just sit and watch. She never comes out to talk to our family anymore and she has become more anti-social than ever before. I keep praying, however nothing is happening. Have you ever heard of the expression, when one door closes, another opens? Well, I don’t think that is the case here. Would you pray for my mom and also tell me what I can do to make her feel better? Sincerely, Sourdough Bread

Dear Sourdough Bread, What is the meaning of Sourdough Bread? But besides your name, I will pray for you mom. You can help make her be happy through your school grades and other award affiliated events. There are many ways in which you can make your mom happy by using ways like cleaning you room in a given time amount or like I said before, doing well in school. With good results from your life, you mom is bound to be happy from seeing your information. Good luck!Ducky

Dear Ducky, I do not want to share what I know with others but I also want to be generous to all. However, I am always conflicted because a) no one else tells me information and b) I still want to be kind to others and tell important information to them. The only problem is that everyone thinks that I am their competitor and expect me to not tell information, but others keep asking about how I study or any other question related to studies. Why is it so difficult to decide? Sincerely,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ing generous and telling all you know about everything are two different things. You may be generous but you can keep your own actions to yourself. To be generous does not mean to talk to oneself, but it means to care for others. In the case of a, if no one tells you information, then you do not need to go out of your way to tell them about your life. Also for b, there are ways to hold other close to you with being selfless. It is difficult to decide because of the six churches, and you should just be careful in this case.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mom took away my Facebook and blocked it on my computer. I didn’t even know that was possible! But either way, she said I cannot use my time wisely and just took it away, but because of this, I never know when people’s birthdays are or other school events located on Facebook. She says that I am seriously addicted to the website. What can I do? Sincerely, Calendar Addiction

Dear Calendar Addiction, The names on Facebook are not bothering you, but not knowing their birthdays are bothering you? It almost seems a little hard to understand, but if that’s it in your case, you can just listen to your mom and not use Facebook. There are several other ways to contact others and tell them to have a great birthday, and Facebook is not the strongest one. You can always write cards, send e-cards, and much more; if they are really close friends with you.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am interested in making a name for myself to write in my college application for next year. However, I was reading about other students who have already graduated and all done so amaz-ing feat in their high school career. For example, one student from Lexington High wrote a bill to the government and lowered the age minimum for blood donations. That student and all these other people who graduated from high school went to Ivy colleges. They all had a significant feature that they could talk about. I think a significant event needs to occur for me to relate to next year during applications. What kind of things do colleges look for in students? Sincerely, Featured Star

Dear Featured Star, Colleges look for leadership and that is why many try to try something new or erase something of their past. However, as colleges ask you what you did in English or any other subject, the best answer is to incorporate all instances where you showed leadership and create a solid idea that rules through the course of your life. As you gain leadership roles, remember to record them so you don’t forget by the time you are applying. Have fun!Ducky

Dear Ducky, My mom recently bought multivitamins for me to take, but the pill is humongous. I can’t swal-low it! I haven’t tried, but I am sure I cannot. I know that this sounds insignificant, but I now take my vitamins in halves. However, it is bad to not swallow the pill in whole. Do you have any good tips on how to swallow medicine?Sincerely, Multivitamins Galore

Dear Multivitamins Galore, It is very bad to swallow the pill into two usually if there is a liquid or power inside the capsule. However, vitamins are one of the weaker medications and therefore breaking up multivitamins is not as detrimental to anyone’s health such as using Tylenol liquid capsules. Feel better! Ducky

Dear Ducky, My face is getting bigger and bigger each day. I don’t want to go on a diet because I am afraid for my health. I know I have to be patient in a diet but I could never wait that long. However, I have a bigger problem. I am getting acne and they are so big! What can I do? Sincerely, Fat Acne

Dear Fat Acne, There are many products that deal with solving acne problems, however if you wash your face and cleanse it using a cleanser, the acne will also be gone in a matter of days also. Remember to eat your vegetables to prevent the future acne from happening. Diet, on the other hand is a whole different topic, and should be carefully planned out. Good luc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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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English Editor: Eugenia Kim

Page 18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인터뷰

외교관으로써 보스턴은 총영사님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왔나?

외교관으로써 외교업무(Foreign service)를 시작한지 벌써 30년이

되었다. 17세기에 청교도들과 개척민들 102명이 11주 동안 대서양을

건너는 항해 끝에 도착한 메사츄세츠에 본인은 1979년 런던에서의 외교

업무를 시작으로 보스턴에 2008년 도착하기 까지30년이 걸렸다.

보스턴에 올 때 그저 단순히 보스턴은 좋은 병원이 있고, 명문 대학

이 즐비한 교육 도시라고만 알고 왔다. 하지만 이곳에 도착해서 총영사

업무를 시작하면서 한 분 한 분을 뵐 때마다 많은 분들이 미국의 지성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만나는 사람에 따라 느낌은 다

르지만 모든 한인들이 이곳 한인사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 또한 이곳 한인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들을 통해 많은 자부

심을 가지게 되어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물론 보스턴이 뉴욕이나 LA 등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도시 보다

는 규모가 작지만 그래도 나에게 보스턴이 부여하는 의미는 이들 대도

시 보다 훨씬 큰 의미가 있다. 보스턴은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하버드,

MIT 등 세계 최고의 대학이 있고, MFA같은 전통의 문화가 있으며, 레

드삭스에 열광하는 스포츠가 성하는 힘이 넘치는 도시이다. 더욱이 이

처럼 힘이 넘치는 도시에 우리 한인들이 높은 자부심으로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파하며 함께 살아가는 도시이니 외교관인 나에게 특별한 의

미로 다가오지 않을 수 없는 도시이다.

세계의 지성을 리드하는 곳, 스포츠 문화의 열기가 강한 곳, 또한 미

국적인 다양성을 지향하는 보스턴. 3년이 꼭 안되었지만, 정말 좋은 경

험을 하고 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오셨는데, 시민권을 가진 2세와 유학온 인재

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그부분에 대한 생각은?

여기서 유학하는 사람들은 개인차이도 있고 전공에 따라 차이가 있

다. 하지만, 그분들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사회에 계속 기

여해왔으며 앞으로 더욱더 크게 기여를 하실 분들이다. 나는 외교관으

로서 항상 그분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협력을 할 수 있

는지 생각하고 있다. 또한 시민권자 2세를 포함한 많은 젊은이들이 더

욱 더 크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우리는 우리의 국력신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차세대 지

도자 체제를 구축하고 인재 네트워킹을 강화시키며 미국 전역에 그들

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 물론 지역에 따라 많은 어려움

이 따르기도 하지만 반드시 노력을 하여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일이라

고 생각한다.

보스턴에서 총영사로 계시면서 가장 보람되었다고 생각하시는 일이

있으시다면……

이곳에 있으면서 많은 한인 인재들이 모여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많은 학술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것을 보고 그들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내고 지원해 줄 때 참으로 많은 보람을 느끼

게 된다.

이곳 보스턴에서 총영사로 근무하면서 많은 일들이 나에게는 보람

된 일이었다. 사실 나는 대사관에서만 근무했지 총영사관 근무가 처음

있는 일이라 보스턴 총영사로 부임하면서 매우 조심스러웠던 건 사실

이다. 총영사관은 각 나라의 수도에서 근무하는 대사관과는 달리 일반

적으로 수도는 아니지만 한인들이 많고 유학생들이 많아서 정보교환이

활발한 곳, 그리고 수도와 떨어져 있지만 경제활동이 활발한 곳에 주둔

하기 때문에 한인사회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만 한다. 따라서 나

는 총영사로서 한인사회 속해있는 한인들을 보다 많이 만나 그들이 대

한민국 정부에 원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임무라 생

각하여 가능한 한 많은 한인들의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려고 노력했

고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만남을 통해 내 스스로가 총영사로

서 많은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고 되돌아볼 기회를 가졌다는 것과 그들

을 통해 내가 외교관 초년 시절에 느꼈던 우리나라의 국력이 지금은 그

차이를 말로 표현할 수 없도록 신장되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외교관으

로서의 보람을 크게 느끼게 된다.

임기 동안 총영사로서 여러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사실 임기 중 한 일에 대한 보람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다. 이

는 내가 보스턴 한인사화를 많이 사랑했다고 표현해도 좋을 것이다.

굳이 아쉬움이 남는 일들을 말하라면 총영사관 측면에서 한국의 힘

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맘껏 펼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열과 성을 다해 문화 홍보 사업을 추진했지만 내 욕심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내 후임이 오면 나보다 훨씬 더 잘해 나가리라 믿고

아쉬움을 접어 두겠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차세대 인재 육

성에 힘을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고 싶었는데 이 역시 욕심만큼 되지 않

아 아쉬움이 남는다.

총영사 업무를 떠나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활기찬 보스턴의 문화

를 맘껏 즐기고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내가 스포츠를 아주 좋아

해서 Fenway 파크에는 꼭 한번 들러 레드삭스의 경기를 보고 싶었는

데 그러지 못했다. 해서 내가 떠나기 전에 셀틱스의 경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한번 보고 가고 싶다. 이마저도 못한다면 참으로 많은 아쉬움

이 남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보스턴이나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은?

굳이 바란다면 한인사회의 활동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가 이루

어 졌으면 한다. 물론 타 지역과 달리 한군데 한인 타운이 형성되어 있

지 않기 때문에 활동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그래도 서로 힘을 합쳐 한인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 나갔으면 한다.

이는 외교적 측면으로 볼 때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한 사회의 힘은

그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개개인의 힘 보다는 응집된 힘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인사회의 규모가 커져야 대외적으로 힘을

키울 수 있게 된다는 말 이다. 또한 우리 한인사회의 구성원이 미 주류

사회에 깊이 파고들어 그 힘을 발휘했으면 한다. 지금은 국경이 없는

글로벌 시대이다. 미국을 이끌어 가는 한인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열심히 노력해 주기를 바라라는 바 이다.

2년 9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환하는

김주석 주보스턴 총영사를 만나다...

김주석 총영사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한인들과 많은 일을 함께 하였다. 한인회관 구입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한인

회를 비롯한 많은 한인들의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우리 한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제 김주석 총영사는 2년 9개

월간의 보스턴 총영사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환한다. 하지만 본국에서도 이곳 보스턴과 뉴잉글랜드를 위해 항상 애정

을 가지고 지켜보며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

보스턴을 사랑했기에 임기 중 한 일에 대한 보람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습니다.

취재 : 박진영, 박혜성 기자

Page 20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사회/생활

생 활 법 률 정선진 변호사의 법률칼럼[email protected]

지난 가을, 퇴근시간에, 한 남자분이 저희

사무실을 찾아오셨습니다. 식당의 요리사인

그분은 흰 작업복을 걸친 그대로 온몸에 음

식냄새를 풍기고 계셨습니다. 어떻게 오셨

습니까 하는 질문을 하기도 전에 “내 동생

이 잡혀갔는데 구해달라”고 단도직입적으

로 말씀하셨습니다. “돈은”, 역시 묻기도

전에, “우리가, 우리 형제들이 모아서 낼테

니 걱정 말고 우선 동생이 추방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동생은 보통 말썽꾼이 아니었습니다. 취

직을 하면 한달을 못넘기고, 형제들 주선해

준 이민신청서는, 인터뷰에 출두를 하지 않

아서 취소되고, 불법체류자가 되어 뉴욕의

이민 법원에 출두명령을 받았는데, 형제들이

애써 선임한 변호사를 형제들도 모르게 해고

해 버리는 바람에 법원에서 추방명령까지 받

은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주 대

낮에 보스톤의 퀸지마켓에서 젊은 여성을 성

추행하려다 경찰에 연행된 것입니다. 말씀을

듣다보니, ‘아니 도대체 이런 형제를 도와

주고 싶을까, 없어지면 시원섭섭할것 같은

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습니다.

우선은 형사법원에서 의뢰인이 무죄를 받

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직접 만나

본 의뢰인은 한없이 선량한 눈을 껌벅거리

며 저를 보고 수줍어할 만큼 숫기가 없었습

니다. 그렇지만, 정신이 멍했고, 뭔가 정상

적인 상태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메사추세

츠에서 영세자에게 제공하는 기금을 이용하

여 전문가에게 정신감정을 받게 하였습니다.

결과는 정신질환. 그동안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엇던 것을 모르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의뢰인을 불쌍한 실패자로 생각해 온 것이

었습니다. 형사법원에서 정신질환을 이유로

면소가 된 뒤에도 의뢰인은 풀려날 수 없었

고, 즉시 이민자 수용소로 이송되었습니다.

법률상의 입증책임과 범죄의 구성요건에

대한 기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형사법원에서

무죄가 된 사안을 근거로, 이민법원에서는

추방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보석을 신청

하기 위한 재판에서는 어떤 판사분을 만나

느냐에 따라서 보석여부와 보석금의 액수가

많이 다를 수 있는데, 전직 검사출신의 매우

엄격한 여성판사 분이 배정되었습니다. 또

한, 재판이 열리기 며칠전 불법 이민자에 의

해 행해진 법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기 때

문에 부담이 없을 수가 없었지요.

염려한 대로 판사는 보석신청을 기각하

고 추방명령을 내렸습니다. 형사법원에서 정

신감정을 했던 미국인 의사가 의뢰인을 위해

진술을 하려고 해도 의뢰인이 추방될 나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이민법원에서 진술

할 이유가 없다고 허락하지 않았고, 윌리엄

한 변호사의 최후변론도 “나는 당신이 말

안해줘도 무엇이 법인지 잘 알고있다”고 말

하며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추방명령을 받은 후에는 모든 것이

시간과의 싸움으로 바뀝니다. 이민법원에서

추방명령을 받으면 30일 안에 이민항소위원

회에 항소를 해야만 하는데 그동안 무엇을

하는가가 항소에서 이길수 있는냐를 가름한

다고 하겠습니다. 우선 의뢰인의 나라에서

유학하여 정신과 의사가 된 전문인을 찾아

서 의뢰인이 추방되면 자기 나라에서 겪게

될 문제들을 분석해 낸 전문가 의견서를 일

주일 안에 만들어서 재심신청서를 이민법원

에 제출했습니다.

그동안, 30일의 항소마감일이 닥쳤습니

다. 기일을 넘기면 항소할 권리를 아주 잃게

되기 때문에 항소신청서는 내야 했습니다.

이런경우, 항소신청서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재심신청서는 절차법상 각하가 되게 됩니다.

많은 경우 이것은 판사들이 본안에 대한 판

결을 내리고 싶어하지 않을 때 많이 사용되

는 방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윌리엄 한 변호사는 절차법을 이용해서

추방명령을 내린 판사의 명령에 대하여 헌법

상의 기본권에 근거해서 반론을 제기한 것입

니다. 판사가 정신과 의사의 진술과 본인의

최후변론을 허락하지 않은 것은 적정절차에

따른 재판을 받을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논리였습니다.

지난주 이민항소위원회는 통상 한사람이

심리하는 관행을 깨고 세사람이 심리한 판결

을 보내왔습니다. 판결의 요지는 판사가 제

출된 자료들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기 때문

에 사건을 이민법원에 이송한다는 것이었습

니다. 그에 대하여 본안을 심리했던 판사에

게 이 사건의 예민한 (sensitive)성격을 감안

하여 변호사의 최후변론을 허락해야만 한다

고 명령하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승리였습니

다. 비록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는 싸움이라

고는 하나, 항소법원에서 판사에게 주의까지

주면서 내린 판결을 갖고 하는 싸움은 해볼

만한 싸움이라고 하겠습니다.

법으로 하는 싸움이지만, 동생을 구하려

고 주방장옷을 입은 그대로 뛰어왔던 형이

있었기 때문에 동생은 감옥에서도 외롭지 않

았습니다.

저는 그런 형을 보면서 형제는 의복과 같

다는 옛말을 생각했습니다.

웰페어 수령 한인 노인들 가운데 사회보장국에 사전 신고

를 하지 않고 해외에서 장기 체류하고 귀국했다가 SSI 수령금

반환조치 처벌을 받거나 심지어 수혜자격을 박탈되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매달 700여달러의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받아 생활하

는 최모(71) 할머니는 얼마 전 사회보장국(SSA)으로부터 출

석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가을 한국을 방문해 아들네 집에 1

개월 가까이 머물다 돌아왔던 게 문제였다.

여행경비 출처를 묻는 SSA 직원의 물음에 자녀가 항공티

켓을 구입해 줬다고 대답한 할머니는 결국 항공료 1,300여달

러와 한국에서 체류한 1개월치 보조금 등을 포함, 모두 2,000

달러 이상을 삭감당해야 했다.

한인 노인들이 이같이 적발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수년 전부터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사회보장국이 1~2년

전부터 SSI 수혜자 감사를 대폭 강화하면서 해외여행을 다녀

온 노인들을 집중 타겟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사회보장국은 수혜자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은행 및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주기적으로 명단을 요구해 무

작위로 해외여행 등 수혜규정 위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SSI 수혜규정에 따르면 사전 보고 없이 30일 이상 해외

여행을 한 경우가 문제가 되는데 최근에는 여행일수와 상관

없이 여행기록만 있으면 무차별적으로 불러들여 조사를 펼치

고 있다는 것이다.

SSI 규정에 따르면 30일 이상 해외여행을 할 경우 반드시

사회보장국에 보고하도록 돼 있으며 그렇지 않고 장기체류할

경우에는 차액을 정부에 반납해야 한다. 또 해외에 한 달 이

상 체류한 수혜자는 미국에 재입국한 뒤 30일이 지나야 SSI

를 다시 수령할 수 있다.

한인타운 연장자센터 캐서린 문 소장은 “현재 SSI 수혜 한

인 노인들의 상담 중 70%는 한국 여행을 해도 되는지에 관한

것”이라며 “해외여행과 관련 지난 2009년 사전보고를 하지

않은 한인 노인들이 재심사 통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문 소장은 이어 “사회보장국은 SSI 수혜자에게 거주 변동

사항을 미리 보고하는 조항을 시행중인만큼 해외여행 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 여행기간을 제외한 SSI는 계속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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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능 쉽게 까는 법 아시나요?

마늘이 건강에 참 좋다고들 하지요!

하지만 그 좋은 마늘을 까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마늘을 쉽게 까는 법을 알면 생활에 조그만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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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마늘을 꺼내서 머리만 살짝 눌러주면 마늘 알맹이가 쏘~옥 빠집니다.

이렇게 하면 마늘을 쉽게 빨리 깔 수 있을 뿐 더러 눈물, 콧물, 손이 짓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박혜성 기자)

잠깐만...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Q : SAT 공부방법을 알려주

세요~

SAT시험에는 듣기, 말하기

는 없습니다. 에세이를 쓰는

건 일단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에세이가 약하시면

writing 섹션만 있는 책을 사는

것도 괜찮고요. 에세이 같은 경

우는 문장실력이 요구되기 때

문에 꾸준히 연습하는게 중요

합니다. 제한된 시간 (25분)안

에 길고 충실한 내용의 에세이

를 쓰는건 쉬운일이 아니기 때

문에 더더욱 빨리 사고할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SAT 단어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단어, 생소한 단어가 꽤 나

오기 때문에 단어공부는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간지 몇 년

안된 사람들에겐 단어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여름방학동안 정말 꾸준히 SAT

공부하는게 좋죠. 또 SAT 단어를 많이 외운다고 해서 손해볼건 없으니 빨리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각 회사들의 SAT책을 사면 그 책안에 부록 형식으

로 SAT 단어들이 들어있는데요, 주로 frequent word list 같은걸 주축으로 공

부하세요.

수학은전반적으로 기초적인 문제들이 나옵니다. SAT책에 나와있는문제들

을 풀어보시고 별 어려움이 없었다면 별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SAT 수학은

SAT 교재를 구입하여 꾸준히 반복 연습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Q : 2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SAT 점수를 받을수 있을지요, 혹시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일단 SAT공식 사이트의 연습용 테스트를 풀어보시고 지금 자신이 어느정도

의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는게 급선무인것 같습니다. 일단 SAT에 자신감을 가

지고 노력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긴 여름방학을 잘 살려 공부하신다

면야 SAT는 잘 칠수 있을겁니다. 사실 SAT 는 미국의 거의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문제이므로 평균을 생각해서 그렇게 불가능할정도로 어려운 시

험은 아니라고 봅니다. 늦은건 아니니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세요.

Q: 미국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다른 요구사항들은 어떤 게 있나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SAT2에는 역사, 영어, 수학1&2, 물리, 생물, 화학, 중

국어, 불어, 스페니쉬, 라틴어, 한국어, 일본어 등등이 있습니다. 이중 2개만 골

라서 치시면 되니 일단 칠 과목을 정하고 준비를 해야되죠. SAT2역시 SAT 교

재를 출판하는 회사들에서 전문 교재들이 나와있기때문에 그런 교재들을 사서

푸시면 됩니다. www.collegeboard.com 에 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AP나 IB 등의 클래스를 들으시면 일단 원서를 낼때 유리합니다.

그리고 AP시험등을 쳐서 3점 이상으로 패스를 하시면 나중에 대학 크레딧을

받을수 있으므로 좋습니다. 이런 어드밴스 클래스들은 여건이 되신다면 수강

하시는게 대학진학에 유리하게 작용 합니다.

Q : SAT 에세이의 평가 기준은 무엇인가요?

SAT 에세이는 2명의 채점 관이 대략 3분 이하의 시간에 채점을 합니다. 각

각의 채점 관이 0~6사이의 점수를 줄 수 있고 그것을 합하여 0~12사이의 최종

점수가 나오게 됩니다. 두 SAT 채점자가 준 점수가 2점 이상의 차이가 날 경우

는 제 삼의 채점자가 결정을 합니다.

0점 : 전혀 다른 주제이거나 백지로 제출했을 경우

2~3점 : 주제에 관해 한 문장 이상의 언급이 있을 때

4~5점 : 자신의 논지가 있는 한 단락의 서문이 있을 때

6~7점 : 자신의 논지를 포함한 서론과 예문이 있는 본론이 있을 때

8~9 점: 적당한 예문이 포함된 서론,본론, 결론의 형식을 다 갖추었을 때

10~11점: 강한 인상을 주며 난해하고(단순한 예가 아닌) 흥미 있게 쓰여진

예문과 함께 두 장을 알차게 활용했을 때

12점 : 11점의 점수가 요구하는 것을 포함한 논술에 창의력이 돋보일 때

[출처] SAT SCHOOL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교육

SAT 공부 방법에 대한 질문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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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을 하면서 리스에 관한 여러가지 일을 직간접적으로 경험을 하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스에는 생활의 일부인 아파트 리스부터 비즈니스를 위한 상가 리스 뿐만

아니라 사무실 운영을 위한 오피스 리스까지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특히 비즈

니스를 하고 있거나 비즈니스를 찾고 있는 분들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건물주와의 리스 계약입니다. 오늘은 리스에 관한 종류와 정의 및 그

목적에 대하여 독자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세일 리스백

셀러가 건물을 팔고 난 후 그 건물에 리스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

회사나 체인스토어 혹은 백화점처럼 큰 비즈니스를 운영을 하는 셀러가 대부

분이며 이러한 비즈니스는 팔고 난 후 다시 본인에 맞는 리스를 얻고 이사하기

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리스백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

다. 물론 모든 리스 페이먼트는 세금혜택을 받습니다.

2. 리스 구입 옵션

건물주가 임대를 하면서 테넌트에게 나중에 이 건물을 구입할 수 있는 조건

을 리스 계약서에 작성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테넌트가 이 건물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이자율이 너무 높아 이자율이 낮을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나 구입하려고 하는 건물이 내가 하는 비즈니스에 맞는

지 리스를 통하여 사용을 해보고 검증을 한후 후회 없는 구입을 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리스계약서에 리스와 구입에 관한 모든 조건을 꼼꼼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땅 리스

땅만을 리스하는 것을 말합니다. 리스계약을 통하여 주차장이나 모빌홈단지

농장 레크레이션 센타 골프장 등을 운영할 목적으로 하며 임차인이 땅을 구입

할 능력이 없지만 특별한 목적을 위해 독점으로 사용하기를 원할 경우 땅 임

대를 선호 합니다.

4. 그로스 리스

테넌트는 정해진 렌트비만을 지불하고 건물주가 모든 지출비용을 책임지

는 리스 형태입니다. 아파트와 같은 인컴프라퍼티는 이와 같은 리스를 선호

합니다.

5. 넷 리스

테넌트가 렌트비용 뿐만 아니라 건물세금 보험 그리고 유지비용까지 책임지

는 리스 계약을 말합니다. 넷리스를 다른 말로 트리플넷 리스라고도 불리는데

상가와 같은 곳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리스 계약 형태입니다.

6. 퍼센티지 리스

테넌트가 기본렌트 비용과 더불어 한달 매상의 일정부분을 건물주에게 지불

하는 리스 계약입니다. 백화점이나 큰 쇼핑몰 같은 곳에서 주로 사용되며 성수

기와 비성수기 등 매상 차이에 따라 적용하는 비율이 달라집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종류와 목적에 따라서 리스 계약조건 또한 다르게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리스 계약서는 테넌트를

보호하기 위한 계약조건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

는 것이 이익을 보호하는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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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리스 형태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Best SellerWater for Elephants

지은이: 사라 그루엔

출판사: Algonquin Books출판연도: April 9, 2007ISBN: 978-1565125605

사라 그루엔 (Sara Gruen)의 로맨틱한 데뷔작

Water for Elephants는 사람과 동물간의 우정

과 사랑을 다룬 훌륭한 책이다. 이야기는 90

세의 요양원에서 지내는 노인 제이콥 잰코우

스키 (Jacob Jankowski)로부터 시작한다. 요

양원에서의 따분한 생활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제이콥은 젊을적 서커스 단원이었다. 코넬대

학의 수의학 시험을 치르기 일주일전 그의 부

모님은 차사고로 갑작스레 돌아가셨고, 제이

콥은 부모님이 그의 의대교육에 돈을 다 퍼부

은 나머지 유서도 없고 가진 재산도 없는 상

황에 처한다. 오직 남은 희망이 수의사 시험

을 훌륭히 치러내는 것밖에 없어보였지만 그

는 시험도중 포기를 하고 정처없이 서커스 차

에 오른다. 그가 합류한 서커스는 미국 대공황

당시 가장 유명하지만 서커스단의 상황은 형

편없다. 그는 형편이 어려운 서커스단의 동물

들이 찌꺼기와 썩은 음식을 먹고 종종 학대받

는다는 것을 알게되고 제이콥은 그가 갈고닦

은 수의사로서의 실력을 한껏 발휘해 동물들

을 돌보게 된다. 그로인해 매니저 비슷한 역할

을 맞게된 제이콥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동물 조련사 어거스트 (August)와 항상 갈등관계에 놓이게 된다. 그리

고 그가 어거스트의 아내 말레나 (Marlena)와 사랑에 빠지면서 일을

더 복잡하게 된다.

그루엔의 데뷔작은 섬세한 디테일과 심오한 캐릭터를 통해 매끄럽게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주인공 제이콥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항상 화려해 보였으나 상처로 가득찼던 과거와 과거를 그리워하는 슬

픔으로 가득찬 현재를 아주 잘 표현했다. 곧 영화로도 개봉할 Water

for Elephants는 꼭 읽어보면 좋을 감동적인 책이다.

Sara Gruen’s romantic page-turning debut Water for

Elephants is an excellent book about a friendship and

love between a man and animals. The story begins

with a 90-year-old Jacob Jankowski, who spends his

days in a nursing home. Jacob, who finds it difficult

to endure boring, routinely days at the nursing home,

used to live a spontaneous life, as a member of a cir-

cus. A week before his veterinary medicine exam at

Cornell, Jacob’s parents were killed in a freak ac-

cident, leaving Jacob with no money--for they have

used up all for Jacob’s medical school tuition--and

no will. When only hope seems to be excelling at the

coming veterinary exam, Jacob walks out during the

test and gets on a circus train. The circus he joins

is one of the most famous circuses during the Great

Depression era; however, behind the fabulous magic

of circus, the economic reality facing the circus is

rather harsh. As Jacob figures out that the circus ani-

mals have been eating leftovers and rotten foods and

abused, he starts taking care of them with his veteri-

nary skills. Because of his specialty, Jacob takes up a

role as a “manager” and comes to a frequent conflict

with a mildly schizophrenic animal trainer August. The situation, then, gets very

complicated as he falls in love with Marlena, August’s wife.

Gruen’s debut novel is rich with details and profound characters, which enable

her to smoothly open up her fascinating story. The story, which is told in Jacob’s

perspective, does an excellent job delineating the character caught between two

worlds: the past that is superficially garish but full of wounds and the present

filled with sorrow of missing the old days in the circus. Water for Elephants, which

soon opens as a movie, is a moving story that one should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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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버지니아 공대 캠퍼스에서 일어난 총

기에 의한 살인사건, 얼마전 만삭 아내 살해 사

건, 중국 PC 방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 등의

사건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다. 이 모든 사건들

은 우연일 수 있지만, 컴퓨터 게임과 관련이 있

다는 점이다. 게임을 통해서 자신의 신체적 정

신적 한계를 자각하지 못하거나, 현실과 가상현

실을 구별하지 못한 게이머의 상태로 인하여 끔

찍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주제를 이번에는 게임에서 인터넷으로 좀더

소프트한 영역으로 돌려보자. 예전에 초, 중, 고

등학교에서 특정한 정보에 관하여 알아내기 위

하여 도서관에 가서 백과사전이나 다른 참고서

적을 찾아서 학교 숙제를 하였으나 요즘은 구

글링을 하거나, 전자 도서관을 통해서 참고문

헌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그야말로 옛날에는

발로 직접 다니면서 알아낸 지식정보를 이제는

손가락으로 치면 하나이상의 정보가 순식간에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인터넷 서치로 인하여

습득한 정보와 지식의 정확도는 평가하기 나름

이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고

시간도 절약하게 되었지만, 동시에 많은 능력

을 상실하였다.

잠시 인터넷이나 게임의 주제를 떠나서 언

어영역으로 가보자. 언어 교수법에서 가끔 크라

센의 오류와 실수에 관하여 언급하는데, 여기서

오류란 어떤 규칙을 가지고 저지르는 실수이며,

실수는 알고 있지만, 부주의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리는데, 오류는 바로잡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실수는 바로 잡기가 쉽다.

특히 오류를 방치해두면 고치기 힘든상태가 오

는데, 이를 화석화 현상이라고 부른다.

언어학에서 말하는 화석화 현상이 이제는 많

은 사람들에게 여러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물

론 언어학에서 말하듯 오류로인한 화석화 현상

은 아니지만, 오류처럼 지속성이 있다는 점에

서 공통적인 우리의 인터넷 서치방식, 결과 인

식 프로세스, 게임 몰두 현상 등등을 통해서 인

터넷이나 컴퓨터 게임등 온라인 관련 미디어가

내가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놓아버렸다. 멀티태

스킹이라는 명목하에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많

은 하이퍼 링크를 클릭 클릭 하면서 참을성 없

고 무능력한 인간형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물

론 이러한 미디어를 통해서 우리가 얻은 것은

대단한 정보가 많다. 하지만, 우리가 습관적으

로 링크를 클릭 클릭 할 때, 우리의 뇌는 과연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필자는 신경전문의나

심리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뇌가 어떻게

화석화되어가는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

다. 하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기술이었으나, 요

즘 거의 사용하는 기술을 돌이켜 볼때, 인터넷

이나 게임을 통하여 우리의 뇌가 마비되어 사

고하는 능력을 상실했음을 알 수 있다. 즉 연구

논문을 쓸때, 예전에는 도서관에서 광범위하게

자료를 찾아서 내가 찾고자 하는 참고문헌을 찾

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많은 정보와 지식

을 습득할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인터넷 탐색

으로 인하여 결과의 영역을 짧은 시간에 찾을

수 있으므로, 뇌의 기능을 짧은시간, 단순결과

로 인하여 축소시킨다.

앞에 언급한 게임 중독 또한 화석화 현상으

로 볼 수 있다고 본다. 게임을 하다보면, 현실감

각이 사라지며, 신체적인 한계를 자각하지 못하

고 과도하게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화

석화 현상으로 인하여 극심한 정신적 공황상태

에 빠져들게 하기도 한다. 그 결과 초조, 환상등

의 금단현상을 초래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

기하기도 한다.

학창시절 읽었던 파우스트가 생각난다. 노학

자 파우스트가 메피스토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

고 젊음을 되찾고 관능적 사랑의 포로가 되거나

금지된 지식을 교환하는 계약을 통해서 파우스

트의 영혼은 저주를 받게된다. 이는 많은이들

이 게임을 멈추지 못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지

식을 쉽게 구하려고 하며 온라인 미디어에서 제

공하는 정보와 지식에 쉽게 만족해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해본다. 이렇

게 되면 일반적인 인간은 주의력 집중력이 자연

스럽게 저하될 것이며, 또한 밀려오는 미디어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미

디어를 배척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늦기전에

우리가 이러한 도구들로 인하여 잃는 것이 무엇

이며, 중요한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함으로써

우리 뇌가 화석화 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며

파우스트의 계약에서 빚어진 같은 결과를 만나

서는 안될 것이다.

삼성전자가 미국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

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

품인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미국 시장 점유율(금액기준)은 지

난해 39.6%로 1위를 기록했다.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상단에

양문 냉장실과 하단 서랍식 냉동실로 구성된 냉장고를 말한

다. 삼성전자는 이 분야 점유율이 지난 2008년 16%에 불과했

으나 2009년 28.6%로 증가하는 등 매년 급상승하고 있다.

프렌치도어뿐 아니라 양문형 냉장고 매출도 성장하면서

삼성전자의 미국 냉장고 시장 전체 금액 기준 점유율도 2008

년 6.3%에서 2009년 12.1%, 지난해 19.0%로 증가했다. 드럼

세탁기 점유율 역시 금액 기준으로 2008년 9.0%에서 2009년

18.2%, 지난해 24.7%로 크게 늘어나면서 선두 자리를 맹추격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나 드럼세

탁기는 탁월한 기술력과 강력한 브랜드가 있어야만 소비자를

사로잡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구매 성향이 보

수적이고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미국 시

장에서 삼성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한 것은 큰 의미를 지닌

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소비자기관 J.D 파워는 미국 시장 내

가전 브랜드 조사결과에서 삼성전자를 냉장고 6년 연속 1위,

건조기 및 세탁기는 각각 3년과 2년 연속 1위에 선정하면서 삼

성전자 생활가전의 브랜드 파워를 인정하기도 했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개별 가정방문 조

사 등으로 현지 소비자 요구사항을 철저히 분석한 현지화 전

략을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지 라이프 스

타일에 충실한 제품과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

여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디지탈타임즈)

화석화 인간 미국 프리미엄 생활가전, “삼성”이 정복글 :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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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Yunah Essay

우리집 욕실엔 이런저런 공주님들이 사신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뮬란… rubber

ducky 를 대신한 울 막내의 목욕 벗들이시다. 2학

년쯤 되면 톰보이를 동경해 핑크와 공주를 질색

하는 여아들이 많은데 울 막내는 세살 때부터 좋

아하던 공주님들에게 지금도 충성을 다한다. 흔

히 공주라 하면 아름답고,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여인의 이미지를 가지므로 그걸 좋아

하는 딸아이의 기질이 여성성을 많이 함유했다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 소설 측천무후나 드라마 인

현왕후, 자신의 트레이너와 결혼에 성공한 스웨

덴공주, 작금의 영국왕실 며느리가 될 케이트양

이 세간에 화제가 되는 걸 보면 공주는 여전히 특

별한 관심과 동경의 대상이지 싶다.

공주라하면 왕의 딸로 태어난 신분이거나 왕의

아들, 즉 왕자와 결혼해서 얻어지는 신분을 말한

다.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지구상에 많은 군

주국이 사라진 현재에도 입헌군주제를 채택한 나

라를 포함해 30여개의 왕실이 존재한다. 유럽에

서는 왕족이 평민과 결혼하면 그 평민이 왕족의

신분을 얻지만, 일본에서는 공주가 민간인과 결

혼하면 그 공주가 평민이 된다. 지위를 얻고 박탈

당하는 운명에 놓인 존재는 공주뿐이다. 왕자와

결혼한 여성은 민간인이라도 공주가 되니 이보다

극적인 남녀불평등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바꾸

어 생각하면 평민인 남자는 공주와 결혼을 한다

해도 왕자의 신분을 얻지 못하는 반면, 불특정 여

성들에게 신데렐라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

으니 일본의 대다수 여성에겐 그리 나쁘지 않은

아이러니일 수 있겠다.

여배우였다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와 일본

의 현왕 아키히토의 공주 노리노미야는 신분이

뒤바뀐 대표적인 예이다. 여자는 남편에따라 일

생이 달라진다는 옛말에대해 21세기를 살아가는

페미니스트들은 반기를 들고싶어하지만 이런 단

적인 예를 보면 옛 선인의 말이 딱히 틀린 건 아

니지 싶다.

영국의 고 프린세스 다이애나는 유서깊은 귀

족 스펜서가문의 혈통인데다 왕세자비를 위한 모

든 조건이 들어맞아 자연스레 공주의 물망에 오

를 수 있었다. 그녀의 전기를 보면 그녀는 자신

의 입지조건을 발판삼아 왕실로의 입궁을 꿈꾸

었다가 그 꿈을 이룬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영

국 고전 미인형인 외모와 왕실외교에 적합한 사

교술, 그리고 자선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찰스 황

태자를 그녀의 그늘에 가리우게 할 정도로 영국

민들에게서 전폭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

녀는 남편 찰스 황태자의 사랑을 받지 못해서 행

복하지 않았다. 만인의 사랑을 얻었지만 단 한 사

람의 무관심으로 인해 일생이 불행해지다니… 그

래서 부부는 부나 명예와는 상관없이 사랑과 영

혼으로 맺어져야 하는 관계인 것이다. 찰스 황태

자는 미녀보다 추녀?를 좋아하는가? 그게 아니

다. 찰스는 신혼초 다이애나에게 책을 건네며 읽

고 토론하자는 제의를 했었다. 하지만 독서보다

는 수영과 승마를 즐기는 다이애나는 그 책을 접

어두고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거나 상념에 빠지

곤 했다. 있는 그대로의 아내를 사랑하지 못한 남

편의 잘못이든, 남편의 사랑을 얻기위해 노력하

지 않은 아내의 잘못이든 그들에겐 정신적인 교

류가 부족했음에 틀림없다. 눈꺼풀이 덮힐 정도

의 사랑이라도 있었다면 상대의 단점마저 매력으

로 둔갑할 수 있으련만 적당적당한 타협의 백년

가약은 결국 예기치 않은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

는 교훈을 준다.

그런데 남편과의 사랑은 돈독하지만 불행에 빠

진 또다른 공주의 운명이 있으니… 공주의 삶은

참으로 복잡다단해 보인다. 남편 나루히토 왕세

자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일본 왕실에 입성한 마

사코공주는 왕실창살에 갖혔다고 비유할만큼 왕

실법도와 분위기에 답답증을 느끼고 적응장애라

는 병명을 얻으며 대상포진과 우울증을 겪었다.

그 주된 원인은 불임에 있었다. 왕실의 대를 이어

야한다는 압박감때문에 병은 커져만갔고 다년간

의 요양소 생활을 하면서 공무석상에서도 자취를

감추는 지경에 이르렀다. 동서인 기코공주가 41

년만에 일본 왕실에 부재했던 왕자아기를 출산

한 후,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과 압력이 분산되면

서 상태가 나아진 듯 보인다. 동경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외교관이 되었던 그녀는 자신의 자유뷴

방함과 커리어를 접고 왕세자비가 된다는 사실에

두려움이 있어 처음엔 청혼을 거절했지만 황태자

의 애절한 구애에 끝내 자신의 운명을 맡겼었다.

하지만 천신만고끝에 가진 아이도 공주이다보니

왕실의 대를 이어야한다는 압박감은 그녀를 스트

레스의 굴레에서 건져내주지 못하고 있다.

동양에는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이 잔존해 있

고, 한 자녀 출산권밖에 없는 중국에서는 딸유산

시키기가 모질게 자행되기도 했지만, 일반 가정

에서라면 능력있는 여성이 제 커리어를 강제로

접히고, 아들 못 낳는 불량기계 취급을 받아 우울

증에 걸리는 일따위, 일어날 수 있을까? 지구촌

어느 구석에선가 손을 슬그머니 올리며, 그런 사

람 여기 있소, 할 지 모를 일이지만 그 여인을 향

한 세상의 반응은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결

같을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일본의 공주는 다르

다. 왕자를 출산하지 못하면 왕실계승이 다른 가

계로 넘어가는 운명에 처하므로 꼭 아들을 낳아

야 한다. 딸이 있어도 소용없다. 일본왕실 전범 1

조에서 왕위계승자격은 ‘남자’에게 부여한다

고 못박고 있기 때문이다. LED TV가 양산되고

우주여행을 하며 포터블 컨버터로 장소를 불문하

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 현세기에, 아들을

못 낳아서 괴로운 운명에 처하는 입장이 공주의

자리라면 딸만 있는 엄마인 나는 공주가 아니어

서 절대로 다행이다. 자신의 트레이너를 만나 사

랑에 빠지기 전 스웨덴 공주는 우울증을 앓았고,

결혼과 동시에 평민의 신분이 된 전 일본공주는

홀가분하다는 표현을 했으니, 공주란 겉보기만큼

사랑스러운 신분은 아닌가 싶다.

공주가 되면 행복할까?

Page 26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 영화

히어에프터 Hereafter (2010) 래빗 홀 Rabbit Hole (2010)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미국에 살고 있는 조지(맷 데이

먼)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후세계

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능력 때문에 조

지는 사랑하는 여인을 죽음으로

몰고, 사람들의 비밀을 볼 수 있

음으로 인해 그들과 어울리는 것

조차 힘들다. 지구 반대편 프랑

스에서 마리(세실 드 프랑스)는 갑

작스런 쓰나미에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경험을 하게되고, 기자로서

눈으로 확인할 수 사실만을 믿던

그녀는 사후생활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한편, 런던에사는 어린 소년

마커스(프랭키 맥라렌)은 사고로

쌍둥이형을 잃게 된다. 헤로인에

점점 중독되어 가는 어머니를 보

며 마커스는 죽은 형을 더욱 그

리워하게 되고 사후세계에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애를 쓴

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죽음을 접

하고 각자의 진실을 찾던 이들은

우연히 한 시점에서 만나게 되고,

죽음이 이들에게 가져다 준 세가

지 삶의 기적은 그들을 믿을 수 없

는 곳으로 이끈다. 클린트 이스트

우드감독의 멋진 연출력과 멧 데

이먼의 연기가 어떻게 조화를 이

룰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베카(니콜 키드먼)와 하오

위 코벳(아론 에크하트)는 남

부러울것 없이 행복하게 사는

부부이다. 하지만 이들의 완

벽한 삶은 아들 대니가 교통

사고로 숨진 뒤 엉망이 된다.

절망과 슬픔에 빠진 베카는

대니의 옷과 장난감을 버리는

등 아들의 흔적을 애써 지우

려 노력한다. 하오위는 그런

베카를 이해하지 못하고, 베

카가 일상으로 돌아오기에 그

녀의 상처와 상실감은 너무나

크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교통사고의 운전자였던 만화

가 10대 소년 제이슨을 만나

게 되고 소년을 통해 위안을

얻게 되는데...

2010년 캐나다 토론토 국

제영화제에서 ‘레빗 홀’의

시사회가 끝나자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고 하며 이 영화

를 통해 니콜 키드먼은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받게 되

었다.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Clint East-wood)출연: 맷 데이먼(Matt Damon), 세실 드 프랑스(Cécile De France), 프랭키 맥라렌(Frankie McLaren)

감독: 존 캐머런 밋첼(John Cameron Mitch-ell)출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 아론 에크하트(Aaron Eckhart)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공연 및 뮤지컬

Bizet, Bartok, & Brahms

Pussy on the House

Golden: Dutch and Flemish Masterworks from the Rose-Marie and Eijk Van Otterloo

Collection

보스턴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오케스

트라인 The Boston Symphony 에서

Bizet, Batok 그리고 Brahms의 곡들

을 통틀어 부르는 “The Other Three

B’s” 공연이 있다. 이 공연에서는 아

름답고 명쾌한 곡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3월 6일 일요일 오후 2시

부터 5시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va-

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성인 $32, 시니어와 학생

$27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617 923 6333

사랑스럽고 재치가 넘치는 Gold Dust

Orphans 극단의 배우들이 이번 작품인

Pussy on the House를 위해 다시 뭉쳤

다. 그들은 이미 수 차례 연극부분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랑과 욕

심을 담은 이번 작품에서도 배우들의

명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3월 5일 토요일 오후 8시

▶공연장소: Machine Nightclub,

Boston, MA

▶입장료: $35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5 6222

“Ajax”

Heart and Soul: The Songs of Frank Loesser

Actors’ Shakespeare Project’s Winter Festival

라이온 킹에서 Scar역을 맡았던 Brent

Harris라는 배우가 이번 Ajax라는 연

극을 통해 새롭게 모습을 비출 것이다.

Sophocles의 비극을 원작으로 만들어

진 이 연극은 Sarah Benson의 총 감독

하에 이루어 졌다고 한다.

▶공연날짜: 3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미정

Actors’ Shakespeare Project Winter

Festival 에서는 셰익스피어의 3개의

작품을 토대로 한 축제형식의 무대를

볼 수 있다. 이 공연에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토대로 살짝 각색한 부분도 있

어 더 서스팬스하고 짙은 로맨스를 묘

사해냈다고 한다.

▶공연날짜: 3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공연장소: The Storefront in Davis

Square, Somerville, MA

▶입장료: $39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776 2200

이번 주에는 독특하고 흔히 접해볼 수 없었던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The Boston Symphony 에서 연주하는 The Other Three B 로 시작하여 Sophocles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연극 Ajax, 사랑과 욕심을 흥미롭게 묘사해낸 Pussy on the House,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골라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는 무대인 Shakespeare Project’s Winter Festival, 그리고 브로드웨이의 전설이라 불리는 Frank Loesser 기념하는 공연인 Heart and Soul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3명의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으로 만들어낸 신작 전시회인 Dutch and Flemish Masterworks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Guys and Dolls!”의 작곡가였던

Frank Loesser을 기념하기 위해 만

들어진 이번 공연은 그의 전설 같은

히트곡을 골라 내어 연주하는 형식

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의 유명한 대

표 곡으로는 “Baby, Its Cold Out-

side”,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and “Once In Love With

Amy” 등이 있다.

▶공연날짜: 3월 5일 토요일 오후 8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Stanford Calderwood Pavil-

ion, Boston, MA

▶입장료: 성인 $32, 시니어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933 8600

이번 전시회는 유명한 예술가인 Rem-

brandt, Frans Hals, Aelbert Cuyp, 그

리고 Jan Brueghel the Elder의 신작을

모아놓은 전시회이다. 이 작품들은 총

70점 정도 이며 작품에서 그들의 예술

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6일 일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5시

▶전시회장소: Peabody Essex Mu-

seum, Salem, MA

▶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입주기념한국 도서 및 물품

기증을 부탁드립니다.우리의 숙원이었던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11월 중순 드디어 우리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한인회관(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은 우리 2세, 3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교육시키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미 주류 사회에 우리 문화의우수성을 홍보하는 한미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도서나 물품을 기증 받고자 하오니 한인 동포사회 여러분의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한국을 알리는 도서나 물품을 기증해 주실분은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N.E. KO

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뉴

잉글랜드한인회 781. 933. 8822

13-15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새한인회관 주소)

전시회

Page 28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 781-647-0190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 현현절 말씀 ♡♡♡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누가 9:29, 35)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선한목자장로교회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www.kccboston.org [email protected]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청교도신앙의 뿌리,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Social & Justice

Church-School Connection

한인봉사센터를 운영하여 한인들의 각종 상담 및 필요한 일을 도와드립니다.

부모님의 요청시 학교와 교회를 직접 연결하여 자녀상담 및 신앙을 지도합니다

주일예배 : 오후12:30 / 셀모임: 매주 토요일 오후7시말씀닷컴 Bible Class : 화, 수요일 (오후8시)제자교육반 : 목요일(오후8시), 주일(오후4시)새벽기도 : 매일 오전 5시30분아동부 : 주일 오후 1시 / 중고등부 : 주일 오후 3시좋은땅한국학교 : 주일 오후 2:30탁구선교모임 : 주일 오후 2:30

담임목사 : 이오네시모

중고등부담당 교육 전도사 : jABEZ kOH주일학교 지도교사 : aLISHA sAULNIER한국학교 교장 : 윤종훈

[email protected]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한인회 결산공고

♡♡♡ 현현절 말씀 ♡♡♡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누가 9:29, 35)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선한목자장로교회

뉴잉글랜드한인회 결산 및 예산 보고

2011년도 예산안(수입)

2011년도 사업계획서

2010년도 Statement Cash Reserve 2010년도 Statement of Operations

2011년도 예산안(지출)

수입내용 금액

이사회 연간 부담금 $ 3,000.00

한인회비 3,400.00

한인회 찬조금 및 행사 수입금 32,500.00

한인회보 광고수입 96,000.00

총계 $134,900.00

지출내용 금액

한인회보운영비용 $ 100,000.00

3.1절행사 800.00

교역자간담회 500.00

한미합동퍼레이드(6.25참전용사초청)

4,000.00

경로행사 2,000.00

골프대회 5,000.00

광복절기념행사 및 동포 체육대회

2,400

한인회연말파티 6,000 $120,700.00

일반경상비용

행사후원금 2,400.00

사무실운영비: (1) 용품및 우편비 2,600.00

사무실운영비: (2) 전화, 인터넷 2,000.00

사무실운영비: (3) 보험 1,200.00

사무실운영비: (4) 간행물 구독료 1,000.00

한인문화교실, 사랑방운영 3,000.00

예비비 2,000.00 14,200.00

지출총계 $134,900.0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Inc.Statement Cash Reserve

December 31, 2010

Beginning Balance (01/02/2010) Balance Transferred $ 838.79 Income for 2010 141,221.00 Expense for 2010 (141,797.99)

Ending Balance (12/31/2010) $ 261.8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Inc.Statement of Operations

For the Year Ended December 31, 2010

Income:

Membership Dues $ 2,280.00Board of Director Fees 1,800.00Donations 22,610.00New Year Party (01/10/2010) 10,390.008.15 Sports Event 1,660.00Golf Tournament 3,650.00Year End Party (12/18/2010) 6,129.00Advertising Fees $92,702.00

Total Income $141,221.00

Expense: Newspaper Operation 92,502.00New Year Party 9,994.843.1. Event 662.88Senior Citizen Event 1,810.526.25 Appreciation Event &Parade 3,957.838.15 Sports Festival 1,829.66Golf Tournament 3,500.71Year End Party 5,765.95

General Expense:

Rent 10,567.62Donations 1,976.50Office Supplies/Printing/Mailing 2,476.54Utilities 1,474.20Internet/Phone 1,764.13Insurance 1,200.00Copiers Lease Expense 1,406.25Meeting Expense 160.00Bank Fee 359.40Miscellaneous 388.96Total General Expense 21,773.60 Total Expense 141,797.99Net Loss ($ 576.99)

월 일 사업명 개요

2 27 3.1절 기념행사 및 총회 한인회 주최

4 중순 한인 대학생 축구 대회 한인회 후원

4 중순 교역자 간담회 한인회 주최

4 중순 국제선교회 기금모금 행사 한인회 후원

5 말 경로 행사 한인회 주최

6 중순 아시안 페스티벌 한인회 후원

7 골프 대회 한인회 주최

7한미 합동 퍼레이드 (6.25참전용사 초청)

한인회 주최

8 13 광복절 기념행사 및 동포체육대회 한인회 주최

12 한인회 연말파티 한인회 주최

년중한인 문화 교실 운영

(공부방, 미술교육 등)한인회 주최

년중 한인 사랑방 운영 한인회 주최

년중 한국 전통 예술팀 육성 한인회 후원

년중 한인회보 발행 한인회 주최

Page 30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Ye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권복태 부부김문소 부부김성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창근

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

이병현($300)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진 부부박석만박승삼박영우배재영 부부서정석안병학 부부유한선 부부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email protected]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배재영($100)이강원($80)이근홍($100)이병철($200)정진수($500)

양미경윤철호이강원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정화용한지동

안병학($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2011년 3월 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2011년 3월 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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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Gift Certificate Available

한국미 현미 Brown Rice

$16.99/20 LBS

삼겹살 Samkyusal

$2.9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무 RADISH

$0.49/LB

배추 Napa Cabbage

$0.39/LB

고구마 Sweet Potato

$0.79/LB

아씨 소고기만두 Beef Dumpling

$3.79/24 oz

대풍 떡볶이떡Rice Cake

$2.99/1.5Lbs

아씨 생 짜장국수Asian Style Noodle

$3.99/2.2 Lbs

아씨 볶음짜장Black Bean Paste

$1.99/1.1 Lbs

인삼차Korean Ginseng Tea

$6.99/3gX100(300g)

진로 참이슬Chamisul Soju

(Original)

$5.99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골드)Hot Pepper Paste

(Medium HOT)

$7.59/2.2 Lbs

펭귄 꽁치통조림

Mackerel Pike

$1.59/14.1Oz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Sale Week 3월 4일(Fri) ~ 3월 10일(Thu)

3월 5일(토요일), 3월 6일(일요일)에 SUSHI와 각종 MAKI, 그리고 잡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산어묵Wang Fish Cake

$4.59/35.2oz

티라미수Orion Tiramisu

$2.99/12Packs

아씨 위생장갑Disposable Plastic Gloves

2 for $1.00

부탄가스Butane gas

$3.99/8OzX4Packs

휴대용가스렌즈PortableGas Range

$19.99

일본식 장어구이Roasted EEL

$5.99/7 oz

Frozen Fried Bean Curd$2.99/3.17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