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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회무보고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회 무 보 고 127차 상임이사회 시 : 2011년 11월 3일 (목) 07:00 소 : 의협회관 3층 동아홀 장 : 경만호 장 : 나 현, 박경아, 신민석, 양훈식 상임이사 : 박용우, 김동석, 김성훈, 안덕선, 임준묵, 유화진, 장현재, 신영태, 이재호, 연준흠, 이 혁(화상회의), 한동성, 은상용(화상회의), 조인성, 박희봉, 김일호, 유승모(화상회의) 석 : 좌훈정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조남현 전문위원, 오석중 전문위원, 최종현 사무총장 안경사의 업무범위 확장 시도 저지(안경사 업무 범위 명확화) 1987. 11. 28 의료기사법에 안경사제도가 신설된 이후 안경사의 업무범 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11. 4. 14 이재선 의원이 ‘누구든 지 시력보정·미용목적 콘택트렌즈를 안경업소 외의 장소에서 판매하 여서는 아니되며, 안경사가 시력보정·미용목적 콘택트렌즈의 부작용 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제안 되었으며, 2011. 10. 28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이 국회 본회 의를 통과함으로서 안경사의 용어 및 업무가 명확화 됐음. 의료생협 관련 행정당국 지도감독 및 요양기관 제외 요청 등 조치의 건 2011. 10. 16 경기도 생협 실태조사 추진발표와 2011. 10. 25 보건복지 부, 공정거래위원회의 의료생협 의료기관의 과도한 일반인 진료, 사무 장병원 등의 불법행위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 실태조사 방침 발표와 관 련하여 우리협회에서는 불법운영실태 결과자료를 토대로 불합리한 규 정개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의료생협의 난립방지 및 비조합원 대상 진 료금지 규정준수 등 정부의 지도감독 사항을 모니터링할 예정임. 의료기관 개설시 비의료인이나 다른 의료인에 대한 면허대여금지 관련 의료법개정안(양승조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의견 제출 면허를 받은 의료인은 의료기관의 개설과 경영을 위하여 의료인이 아 닌 자나 다른 의료인에게 면허를 대여할 수 없도록 2011. 10. 17 양승조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산하단체에 의견조 회를 요청한 결과 경기도의사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는 개정안에 대한 찬성의견을 대한병리학회는 우리협회 의견에 따르겠 다는 의견이 제출됐음. 대의원총회 결의 무효 확인의 소 대법원 판결 선고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선거 방식이 기존 직선제 방식에 서 대의원을 포함한 선거인단에 의한 간선제 방식으로 정관이 개정된 것과 관련하여 대의원총회 결의 무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것에 대해 2011. 10. 27(목) 대법원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 에 환송한다는 판결이 있었는바, 우리협회에서는 서울고등법원 사건배 당을 모니터링함과 아울러 사건 배당시 소송대리인 선임 및 선임비용 등을 협의할 예정임.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신상진의원 대표발의)」발의 비의료인에게 고용된 의료인들이 그 사실을 자진신고한 경우 그에 대 한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불법을 자 행하는 사무장 병·의원을 퇴출하는 한편, 법 위반 행위에 있어 검사의 불기소처분이나 법원의 선고유예 판결시 의료인의 행정처분 유예근거 를 마련하여 의료인의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대국회 정책협의를 강화하여 금번 정기국회에서 보건복지위 원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임.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주승용의원 대표발의)」발의 2011. 10. 26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의 의료기관 개설기준과 사무장병원 및 일부 사회복지법인 부설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의료기관을 개설한 비의료인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 의하였음.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박민식의원 대표발의)」발의 현행 의료법상 동일한 위반행위에 대하여 과징금과 과태료를 중복으 로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과잉금지 위반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과 징금 부과시 과태료 적용을 배제하도록 하는 특례를 규정함으로써 중 복제재를 완화하려고 하는 내용을 담은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우리협회에서는 의료법상 하나의 위반행위에 대하여 둘을 병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는 현행 의료법은 과잉금지의 원칙 위반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과징금과 과태료 의 중복 부과를 금지하는 개정안의 취지에 적극 공감할 수 있을 것인 바, 향후 상정 및 심의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국회 정책협의를 강화 를 계획임.

회 무 보 고 - JKMA · 2011-12-15 ·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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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회무보고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회 무 보 고

제127차 상임이사회

일 시 : 2011년 11월 3일 (목) 07:00

장 소 : 의협회관 3층 동아홀

참 석

회 장 : 경만호

부 회 장 : 나 현, 박경아, 신민석, 양훈식

상임이사 : 박용우, 김동석, 김성훈, 안덕선, 임준묵, 유화진,

장현재, 신영태, 이재호, 연준흠, 이 혁(화상회의),

한동성, 은상용(화상회의), 조인성, 박희봉, 김일호,

유승모(화상회의)

배 석 : 좌훈정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조남현 전문위원, 오석중

전문위원, 최종현 사무총장

안경사의 업무범위 확장 시도 저지(안경사 업무 범위 명확화)

1987. 11. 28 의료기사법에 안경사제도가 신설된 이후 안경사의 업무범

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11. 4. 14 이재선 의원이 ‘누구든

지 시력보정·미용목적 콘택트렌즈를 안경업소 외의 장소에서 판매하

여서는 아니되며, 안경사가 시력보정·미용목적 콘택트렌즈의 부작용

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제안

되었으며, 2011. 10. 28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이 국회 본회

의를 통과함으로서 안경사의 용어 및 업무가 명확화 됐음.

의료생협 관련 행정당국 지도감독 및 요양기관 제외 요청 등 조치의 건

2011. 10. 16 경기도 생협 실태조사 추진발표와 2011. 10. 25 보건복지

부, 공정거래위원회의 의료생협 의료기관의 과도한 일반인 진료, 사무

장병원 등의 불법행위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 실태조사 방침 발표와 관

련하여 우리협회에서는 불법운영실태 결과자료를 토대로 불합리한 규

정개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의료생협의 난립방지 및 비조합원 대상 진

료금지 규정준수 등 정부의 지도감독 사항을 모니터링할 예정임.

의료기관 개설시 비의료인이나 다른 의료인에 대한 면허대여금지

관련 의료법개정안(양승조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의견 제출

면허를 받은 의료인은 의료기관의 개설과 경영을 위하여 의료인이 아

닌 자나 다른 의료인에게 면허를 대여할 수 없도록 2011. 10. 17 양승조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산하단체에 의견조

회를 요청한 결과 경기도의사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는 개정안에 대한 찬성의견을 대한병리학회는 우리협회 의견에 따르겠

다는 의견이 제출됐음.

대의원총회 결의 무효 확인의 소 대법원 판결 선고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선거 방식이 기존 직선제 방식에

서 대의원을 포함한 선거인단에 의한 간선제 방식으로 정관이 개정된

것과 관련하여 대의원총회 결의 무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것에 대해

2011. 10. 27(목) 대법원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

에 환송한다는 판결이 있었는바, 우리협회에서는 서울고등법원 사건배

당을 모니터링함과 아울러 사건 배당시 소송대리인 선임 및 선임비용

등을 협의할 예정임.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신상진의원 대표발의)」발의

비의료인에게 고용된 의료인들이 그 사실을 자진신고한 경우 그에 대

한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불법을 자

행하는 사무장 병·의원을 퇴출하는 한편, 법 위반 행위에 있어 검사의

불기소처분이나 법원의 선고유예 판결시 의료인의 행정처분 유예근거

를 마련하여 의료인의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대국회 정책협의를 강화하여 금번 정기국회에서 보건복지위

원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임.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주승용의원 대표발의)」발의

2011. 10. 26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의 의료기관 개설기준과 사무장병원 및 일부 사회복지법인 부설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의료기관을 개설한 비의료인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

의하였음.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박민식의원 대표발의)」발의

현행 의료법상 동일한 위반행위에 대하여 과징금과 과태료를 중복으

로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과잉금지 위반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과

징금 부과시 과태료 적용을 배제하도록 하는 특례를 규정함으로써 중

복제재를 완화하려고 하는 내용을 담은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우리협회에서는 의료법상

하나의 위반행위에 대하여 둘을 병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는 현행

의료법은 과잉금지의 원칙 위반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과징금과 과태료

의 중복 부과를 금지하는 개정안의 취지에 적극 공감할 수 있을 것인

바, 향후 상정 및 심의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국회 정책협의를 강화

를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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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지 1331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낙연의원 대표발의)」발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역할 중 수가계약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2011. 10. 26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우리협회에서는 동 법안

과 유사한 취지의 내용을 담은 손숙미의원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되어 있는 만큼 향후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병합 심사

되어 동 법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대국회 정책협의를 강화할 것임.

식약청, “프로포폴 관리실태 전국 합동점검 결과” 관련 안내 및 홍

보 협조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로포폴의 향정신성의약품 지정 이후 관리실태

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11. 9. 27∼9. 28까지 이틀간 지방식약청 및

지자체와의 연계하에 전국합동점검을 실시하고 2011. 10. 26 그 점검결

과를 공표한 바, 우리협회에서는 각 시도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

과개원의협의회에 지난 2월 기 안내한 바 있는 프로포폴의 향정신성의

약품 지정과 관련된 참고사항(서식포함) 재안내 및 신속한 홍보를 요청

함과 아울러 의협신문 및 웹진을 통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임.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회의결과

2011. 11. 2(수) 보건복지부에서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

회가 개최되어 선택의원제 시행계획과 관련해서는 건정심 소위원회 이

름으로 추인하여 건정심 본회의에 상정키로 하였으며, 2012년도 건강

보험 보장성 확대계획과 관련해서는 기존 계획대로 2012년 보장성 계

획을 확정하는 것을 건정심 소위원회 의견으로 본회의에 상정키로 하

였고, 2012년도 건강보험 재정전망과 관련해서는 보장성 계획을 기준

으로 차기 건정심 소위에서 보험료 및 수가를 결정하기로 하였음.

DUR 관련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낙연 의원 발의)에 대한 의견

제출

의·약사에서 의약품 안전 확인(DUR)의무를 부과하는 것을 주요내용

으로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우리협회에서는 진료의 효율성과 안전성 사이에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완충장치가 필요하고 DUR 점검대상, 방법·절차, 예외기준, 수가신설

등 논의를 위해 의약정 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과 제도의 실효성을 담

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2011. 11. 2 보건복지부에 제출했음.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비용심의위원회」 2011년 제4

차 회의결과

2011. 11. 1(화)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예방접종비용심의위원회 2011년 제

4차 회의가 개최되어 예방접종 행위료 및 지원비용에 대한 검토가 있

었는 바, 예방접종 행위료 산정기준에 대해서는 우리협회의 적극적인

입장표명으로 현행수가를 그대로 인정하는 것으로 관철되었으며, 동시

접종시 행위료 산정기준에 대해서는 우리협회의 적극적인 주장으로 개

별 행위료를 100% 인정하기는 하였으나, 콤보백신에 대해서는 행위료

산정시 시장자율에 맡기기로 하였음.

제128차 상임이사회

일 시 : 2011년 11월 10일 (목) 07:00

장 소 : 의협회관 3층 동아홀

참 석

회 장 : 경만호

부 회 장 : 나 현, 신민석

상임이사 : 박용우, 김동석, 안덕선, 유화진, 이재호, 연준흠,

한동석, 조인성, 박희봉, 유승모, 김일호, 기동훈

배 석 : 박윤형 이료정책연구소장, 김일중 대한개원의협

의회장, 오석중 전문위원, 조남현 전문위원,

최종현 사무총장

2011년도 상반기 정기감사 실시 결과

2011. 11. 8(화)-10(목) 동안, 2O11년도 상반기 회무 및 회계전반에 관한

정기감사를 실시하였으며, 감사단에서는 감사요청자료 제출 협조, 위

원회 정리, 회비납부율 향상 방안 강구, 회원 데이터베이스 확보 등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였음.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일부개정령

안 관련 우리협회 의견 제출

지식경제부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

령」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동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011. 10. 17에 입법예고한 바, 우리협회는 2011. 11. 8, ‘외국인

전용약국에서의 내국인 대상 의약품 조제 및 판매 허용’, ‘진료영역 확

대를 위한 원격의료’등의 사항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사회적 합의점을 반드시 모색

해야 하며 정부가 경제적 논리에 치중해 외국영리병원 도입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일차의료 활성화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선결한 후 외국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출하였음.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제출

2011. 10. 7,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임플란트, 성형수술, 피부과시술, 대리

운전 등 새로운 품목에 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마련하고자 소비

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바, 우리협회에서는 산하단체 의

견을 조회하여 2011. 11. 2, 환급수수료 책정은 신중해야 하며, 사업자와

소비자간 환급의 차등을 두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내용으로 의견을 제

출하였음.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입법예고

2011. 11. 8, 보건복지부에서「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

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제정안이 우리협회의 의견은 대부분 미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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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 회무보고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채 입법예고하였는 바, 2011. 11. 9 정부의 일방적 의료분쟁조정법 하위

법령안 입법예고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의료계의 합리적 의

견 미반영시 하위법령 입법예고안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단·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대처할 방안임.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정 정관 보건복지부 승인 요청

2011. 11. 7, 대의원회의 의견에 따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에 제

63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정 정관 승인을 요청하였으며, 협회 사무소 소

재지 명시, 목적사업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 협회의 산하단체에 대

한 지도감독권을 명시하는 등 보건복지부 개정 요청 사항 반영, 대한의

학회가 우리협회 산하단체임을 명시, 특별분회는 해당 의료기관이 위

치해 있는 행정구역상 지부의 소속으로 명확화, 규정의 제정 및 개정의

권한은 대의원총회로 이관이 그 주요 개정사항이며, 향후 보건복지부

개정 정관 승인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임.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윤상현의원 대표발의)」 발의

한나라당 윤상현의원이 2011. 11. 7자로 대표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

률안은 만성질환 환자가 처방전을 재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처방전에

따른 복약이 끝나는 날부터 4일 이내에 1회에 한하여 처방전을 재사용

하여 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처방전 리필제’로, 국민 건강권을 외면하

고 의약분업의 기본 대원칙을 부정하는 동 법률안에 대해 우리협회 및

지역의사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한 적극적인 대국회 정책협의가 필

요하며 향후 개최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정 및 심의동향 등 대국회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임.

‘처방전 리필제’ 법안 발의 관련 대책 추진

2011. 11. 7,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처방전 리필제”와 관

련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각 시도의사회를 통해 처방전 리

필제 법안 공동발의 의원 현황 및 처방전 리필제의 문제점을 배포하고

지역의사회 해당지역구 국회의원이 발의를 철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득 추진을 요청하는 등 중앙-지역과의 공조 하 다각적인 대국회 교

섭을 진행중이며, 『국민 건강권을 침해하고, 의약분업의 기본원칙마저

부정하는 “처방전 리필제” 법안 발의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였음.

건보공단 현지확인 녹취파일 공개에 대한 대책마련

건보공단 직원이 현지확인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부당금액 환수에 대한

확인서 서명을 받기 위해 건강보험요양급여기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환수대상기간과 부당환수금액을 임의로 산정하여 의료기관에게 서명

을 강요·회유하는 실체가 드러나 우리협회에서는 2011. 10. 30, 보도

자료를 배포하고, 2011. 11. 7, 보건복지부 및 감사원에 공문을 송부하여

건보공단의 월권적인 현지확인 업무가 이루어지 않도록 조치를 요청하

였음.

건보공단 현지확인 및 복지부 현지조사 업무 안내

건보공단의 현지확인으로 인한 우리협회 회원들의 피해가 날로 증가되

고 있어 회원들에게 건보공단의 현지확인과 복지부의 현지조사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억울하게 환수를 당하거나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

생하지 않도록 건보공단의 현지확인과 복지부 현지조사 업무에 대해

안내하였음.

제129차 상임이사회

일 시 : 2011년 11월 17일 (목) 07:00

장 소 : 의협회관 3층 동아홀

참 석

회 장 : 경만호

부 회 장 : 나 현, 신민석

상임이사 : 김동석, 안덕선, 임준묵, 유화진, 장현재, 신영태,

이재호, 연준흠, 한동석, 박희봉, 유승모(화상회의),

기동훈

배 석 : 김국기 감사,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좌훈정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조남현 전문위원,

오석중 전문위원, 최종현 사무총장

제4차 이사회 개최결과

2011. 11. 12(토) 만복림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의료계 주요현안

에 대해 소관 상임이사별 보고 및 의견개진이 있었음.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관련 대

책 추진

2011. 11. 9(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미용·이용 등 뷰

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된바, 의료계 대안 마련을

위한 법률자문을 의뢰하고 2011. 11. 18(금) 피부과개원의협의회등 19개

개원의협의회, 피부과학회 등 관련 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국회 면

담, 법안에 대한 입장발표, 국회 1인 시위 등 대책을 추진할 예정임.

‘처방전 리필제’ 관련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철회 조치결과

2011. 11. 7(월)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

률안(처방전 리필제)과 관련하여 의료계의 전방위적 대응으로 김학용

의원을 비롯하여 공동발의에 참여했던 국회의원 13인 중 총7인의 발의

철회로 발의요건(10인)을 미충족하여 관련 법안이 철회되었음.

심평원 제3차 의료장비 자문위원회 결과

2011. 11. 10(목) 심평원에서 제3차 의료장비 자문위원회가 개최되어 의

료장비 일제조사 결과 및 식별코드 부여 등에 대해 논의한바, 11월 초

순까지 바코드 부착 대상 의료장비를 공고하고, 11월 중순까지 의료장

비 표준코드 및 바코드를 부여하고, 11월 말까지 바코드 라벨 제작 및

요양기관 배송을 하고, 12월까지 바코드 반송 건 처리 및 부착 확인을

위한 현지 방문을 실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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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지 1333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제1차 포괄수가발전협의체 결과

2011. 11. 16 보건복지부에서 제1차 포괄수가발전협의체 회의가 개최되

어 복지부에서 7개질병군 포괄수가제도 및 신포괄수가제도의 현황을

보고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현 제도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수반되

어야 할 것이며, 로드맵 구축을 위해 빠른 논의가 필요한 것이라고 설

명하였으며, 의료계는 임상진료지침 등의 개발은 관련학회가 적극 참

여하도록 기전을 마련하고, 7개질병군의 확대시에도 관련학회의 의견

을 적극 수렴하여 논의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우리협회는 안과의

참여기관을 제외하면 의원급도 포괄수가제도 참여율이 높지 않음을 지

적하고, 7개 질병군의 수가 수준이 어느 수준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음.

2012년 수가·보험료·보장성 결정을 위한 건정심 소위원회 및

본회의 회의결과

보건복지부에서 2011. 11. 10(목)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

원회가 개최되어 노인틀니는 기존 계획대로 보장성을 확대하는 것을

건정심 소위원회 의견으로 본회의에 상정키로 하고, 기타 보장성 항목

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보고서 결과에 따라 재논의키로 하였으며, 2011.

11. 11(금)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가 개최되어 노인틀

니는 2012년 완전틀니, 2013년 부분틀니 보장성 확대를 시행하되, 시

행시기는 정부에서 검토 후 결정하는 것으로 하여 건정심 본회의에 의

견을 제출키로 하였으며, 2011. 11. 14(월)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

회 소위원회가 개최되어 병협 수가는 병원 환산지수 모형 연구, DRG

도입, 병원 경영 합리화를 부대조건으로 1.7%까지 인상하는 것으로 논

의 되어 이를 본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하고, 보험료는 가입자 2.8%(병

협 수가 1.7%일 경우), 의협 3.9%, 치협 및 약사회 3% 후반, 사공진

3.3-3.4%, 정형선 6% 인상을 제안하여 본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하였

으며, 2011. 11. 15(화)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개최되어 고

액의 임대·사업 등 종합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하고, 부담능력이 있는

피부양자의 무임승차를 방지하고, 재산·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완화

키로 하고, 노인틀니 및 임신출산진료비 지원확대 등 2012년 보장성을

확대하고 2012년 병원 환산지수를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세부내용 및 구체적 수가모형을 논의하여 도입키로 하는 부

대조건으로 1.7% 인상키로 결정하였으며, 2012년 보험료율을 2.8% 인

상키로 하였음.

제7차 장기요양위원회 회의결과

2011. 11. 16(수) 보건복지부에서 제7차 장기요양위원회 회의가 개최되

어 2012년 수가ㆍ보험료율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의사소견서 등 발급비

용은 2.8%인상, 시설수가와 재가수가는 회계투명성 확보등의 부대조

건으로 각 2.5%, 1.8%를 인상하는 제7차 실무위원회 합의(안)을 그대로

의결키로 하고 2012년 재정전망 및 보험료율은 총 소요재정 3조 4,911

억원(‘11년 대비 10.1% 인상)으로 전망하고 2012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현행 6.55%로 동결키로 하였음.

인구보건복지협회의 보건복지부 로고 사용 검진결과 통보서 발송

에 대한 조치결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에서 보건복지부 엠블럼이 인쇄된 우편

봉투로 건강검진 결과지를 발송하여 2011. 10. 31(월) 대한공중보건의

사협의회는 자문 변호사와 동 건에 대해 상의 후 보건복지부에 공무원

(소) 자격사칭으로 민원을 제기한바, 2011. 11. 7(월) 보건복지부에서 인

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에 해당 봉투를 전량 폐기토록 지시했다는

회신을 받았음.

제130차 상임이사회

일 시 : 2011년 11월 24일 (목) 07:00

장 소 : 의협회관 3층 동아홀

참 석

회 장 : 경만호

부 회 장 : 나 현, 박경아, 신민석, 양훈식

상임이사 : 박용우, 김동석, 김성훈, 안덕선, 임준묵, 유화진,

장현재, 신영태, 이재호, 연준흠, 이 혁, 조인성,

은상용(화상회의), 박희봉, 유승모, 기동훈

배 석 : 박윤형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좌훈정 의료

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조남현 전문위원,

오석중 전문위원, 최종현 사무총장

2012년도 의료계 신년교례회 개최

2012. 1. 4(수) 63빌딩 별관에서 4개단체(우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

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 공동으로 2012년도 의료계 신년교례회

가 개최될 예정임.

외국 의사·치과의사의 국내 연수 중 의료행위 승인에 관한 예규

제정(안)에 대한 우리협회 의견 제출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내 의료기관의 교육연구사업에 참여하여 연수를

받는 외국의사 및 치과의사에 대하여 일정한 범위 내의 의료행위를 허

용하기 위한 요건 및 절차를 규정하는 외국의사·치과의사의 국내연수

중 의료행위 승인에 관한 예규제정(안)과 관련하여 우리협회에 의견조

회를 요청함에 따라 외국의사의 의료행위 등을 포함한 국내 연수에 대

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갖추어져 있지 않는 상황에서, 동 예규(안)은

필요한 조치라고 사료되나, 연수 의료기관의 대상을 의원, 병원, 종합

병원, 상급종합병원과 같이 세분화하여 의료기관 종별로 실질적인 기

능에 부합하는 세부 요건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동 사업이 안정적

으로 정착되어 의료관광이 고도화되기 위해서는 연수 의료기관의 본연

의 취지를 최대한 달성하되, 연수 의료기관이 무분별하게 남용되어 악

용되지 않도록 하는 불법적인 연수 의료기관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

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 관련 의견 제출

기획재정부에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제정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Page 5: 회 무 보 고 - JKMA · 2011-12-15 ·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1334 회무보고

Affairs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등의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관 협

의·조정기구를 구성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동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 바, 우리협회는 내부 임원회의 논의 및 16개시도의사회·개원의협

의회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사회보

장 성격의 특수성을 지닌 보건의료분야는 서비스산업 추진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하며,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분야를 관장하

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2011. 11. 23 기획재정부에 제출하였음.

의사보조인력(PA)에 대한 의견제출

보건복지부에서 의사보조인력(PA)에 관한 유권해석 및 향후대책을 요

청한 결과 의료행위는 현행 의료법에 저촉되나, 특정 진료과를 중심으

로 한 의사인력 확보 곤란 등의 현실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

렴하여 의사의 지도·감독하에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의사보조행위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회신 받은 바, 우리협회는 의사

보조인력 제도화는 전공의 수급 불균형의 고착화, 불법 의료행위의 만

연, 의료서비스 경쟁력의 약화, 직역간 갈등 심화 등으로 의료행위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이 저하될 개연성이 있으므로 전공의 수급 불균형

및 의사보조인력 문제의 합리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의정협의체

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료계 입장이 필수적으로 반영되

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임.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입법예고안에 대한 경과

의료계의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제안을 모두 무시하고 2011. 11. 8 보건

복지부에서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

한바, 이에 항의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관련 기

자회견 개최, 하위법령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료계 의견 제출, 시도의사

회 등 산하단체 대상 협조요청, 법령 규제완화 차원 규제개혁위원회에

의료계 의견 개진 및 검토요청 등을 할 예정임.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결과

2011. 11. 19(토) 서울팔래스호텔에서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소위원회 명칭선정,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한 위

헌법률심판 제기방안 검토, 복지부의 리베이트 수수자 자격정지 2회 이

상시 퇴출(면허취소) 발표 및 의사회원 대상 리베이트 행정처분 대책,

공정경쟁규약 개선 추진방안, 기타 결정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음.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관련

대책 추진경과

2011. 11. 9(수) 제3차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한나라당 신

상진 의원의 ‘미용사법안’, 손범규 의원의 ‘미용업법안’, 자유선진당 이

재선 의원의 ‘뷰티산업진흥법안’을 병합 심의하여, 『미용·이용 등 뷰

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대안)』을 가결함에 따라 의료계 차

원의 전방위적인 대응책을 지속 추진하여, 이미 법안소위에서 가결된

법안을 재차 법안소위에서 재논의케 하는 이례적인 의사일정을 이끌어

내고 있는 상황인바, 향후 대국회 동향 파악 및 긴밀한 교섭을 통해 관

련 법안에 대한 저지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임.

DUR 법안 관련 경과 및 대책

DUR 시스템에 대한 위헌소송이 지난해 10월 최종 기각된 바 있고, 병

용·연령·임부금기 등과 관련한 의약품 안전문제 등으로 유재중, 이

애주, 심재철, 양승조, 최영희, 이낙연 의원이 금년 심평원 국정감사시

DUR 법제화 필요성을 지적한 바 있으며 우리협회에서는 이낙연 의원

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약사에게 의약품 안전확인에

대한 의무를 선언하는 것에만 그쳐서는 DUR의 실효성이 확보될 수 없

으며 의약품 안전확인을 강제할 수 있는 조치는 필요하다 판단되나 제

도의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과태료 부과 조항에 대한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우리협회 의견을 제출했고 MOU 체결보다는 향후 법안 통

과시 의사 업무량 증가 및 약사의 복약지도 업무 감소 등을 근거로 복

약지도료의 일정수준(1/2)에 해당하는 DUR 수가 신설을 요구하는 것이

실리적이라는 것이 실무 의견임.

진료실명제 추진 관련 간담회 결과

2011. 11. 22(화) 보건복지부에서 진료실명제 추진 관련 간담회가 개최

되어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 및 국정감사지적에 따라 진료실

명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요양급여비용청구시 ‘진료의사·치과의사·

한의사의 성명, 면허종별, 면허번호’를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기입하

는 내용으로 입안예고 할 예정임을 설명한바, 우리협회는 진료실명제

명칭의 부적절함을 지적하였고 정부가 계획한 진료실명제를 도입함으

로써 정부가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행정력 부담에 대한 보상없이 규제만 강화되는 격 이라고 지적하며 진

료실명제 도입에 따른 실익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이러한 진료실명제 이전에 복약지도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감

안하여 ‘조제실명제’도입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음.

한방 약침액 관련 근거 자료 요청

2011. 11. 23(수) 대한약침학회의 불법적인 한방약침 제조, 판매 실태 파

악 및 대응 방안 강구를 위해 복지부, 식약청, 강서보건소, 강서세무서

등 유관기관에 관련 내용의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향후 약침학회의 불

법성 여부에 대한 유관기관의 회신 내용 검토 후 법적 대응을 추진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