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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제411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스타렉스 사고와 관련 9 일 현대차는 “앞 부분 충돌이 없었기 때문에 에 어백이 터지지 않은 것”이라고 답변했다. 지난 3일 오전 1시 23분 영동고속도로 신갈분 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 이디스 코드가 탄 스타렉스 승합차가 갓길 방호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은비(22)가 사망 하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 다. 동승한 스타일리스트 등은 경상을 입었지만 현재까지 권리세는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 이번 스타렉스 사고와 관련해 레이디스 코드 측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한 뒷바퀴 빠짐과 관 련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스타렉스 차량의 바퀴가 고속도로 주행 중 빠질 수 있느 냐는 질문에 “상황에 따라 빠질 수도 있다”라며 “연예인들 차량의 경우 고속으로 차선을 변경하 며 빠져 나가는 경우(속칭 칼치기)가 많은데 사 람이 많이 탄 상태에서 너무 과격하게 고속으로 좌우로 차선변경을 하면 승합차의 경우 서스펜 션이 스포츠카만큼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타이 삼성, 현대·기아차, LG 등 12개 그룹의 120 개 협력사를 포함한 200여개 중견·중소기업이 2000여명의 경력직을 채용하는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이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 최된다. 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 소, 노사발전재단,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산업기 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이번 행사 를 공동주최하고, 파인드잡이 후원하며, 행사주 관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 ) 가 맡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현대차· SK · LG · 롯 데·포 스 코· GS ·한 화· KT ·두 산·현 대·만도 등 12개 그룹의 120개 협력사와 일반 중소기업 60개사,시간제 일자리기업 20개사 등 총 200개사가 참가해 2000여명의 경력직 채용 에 나선다. 협력센터는 이공계인력중개센터, 파인드잡 등 국내 대표적인 취업지원기관과 함께 고급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세계최초로 원 형 플라스틱 OLED 양산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 혔다. LG디스플레이는 원형 OLED 양산을 위해 유 기물을 스캐닝(Scanning)하듯 한번에 증착할 수 있는 원형 마스크 및 효율성을 높인 신규 공 정을 개발했다. 또한 기존보다 정밀도를 더욱 높인 레이저 커 팅(Cutting) 기술과 가공기술을 동시에 개발해 세계최초 양산에 돌입했다. 이번 LG디스플레이의 원형 OLED는 320× 320 해상도에 지름이 1.3인치(33.12㎜)인 플라 스틱 기판을 사용해 완벽한 원형을 구현했다. 이렇게 되면 동일 사이즈(대각선 길이 기준)의 디스플레이지만 면적은 원형이 정사각형보다 57% 이상 넓어져 편의성을 높이는데 유리하다. LG디스플레이는 두께 0.6㎜미만의 초박형 디 자인까지 적용해 웨어러블 기기 등 차세대 전자 기기 시장에서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의 전통적 강점인 색재 삼성전자가 하반기 야심작으로 내놓은 갤 럭시 노트4에 대한 외신들의 평가는 서로 엇 갈린다. '진정한 혁신을 이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가 하면, '새로운 것이 없다'는 부 정적 평가도 있다. 그러나 IT업계에서는 대 체적으로 부정적이라기보다는 긍정적인 시 각이 다소 우세하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미 국의 IT매체 매셔블(Mashble)은 “곡면 디스 플레이와 얇은 두께의 디자인, 그리고 선명 한 화질은 환상적”이라며 “디바이스의 참신 한 진화”라고 보도했다. 또 미국의 블로그 뉴 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엣지는 스마트폰 하드웨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기기”라 고 평가하며 “상상에 머물던 기술이 현실화 됐고 곡선 디자인이 아름답다”고 적었다. 로이터는 “갤럭시 노트4는 5.7인치 화면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과 발전된 스타일러스 기능이 있다”며 “메탈 프레임을 사용한 갤럭시 노트4는 삼성의 최신 디자인 전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엔가젯은 “2011년 갤럭시 노트가 처음 나 왔을 때는 지나치게 큰 크기로 보였지만 이 는 현재 세계 대부분 제조사가 받아들인 새 휴대폰 장르의 시작이었다”며 “프리미엄 장 비의 외관과 느낌인 갤럭시 노트4는 예상대 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한 차원 진 보된 스펙을 가졌다”고 전했다. 영국 타임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지 는 두고 봐야 할 일"이라며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히 차별화 된다"고 적었고 씨 넷은 "삼성이 가장 잘하는 하드웨어에서 진 면목을 발휘했다"고 보도했다. 반면에 비판 적 보도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삼성은 대화면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금까 지는 경쟁자가 없어 성공했다”며 “그렇지만 새 아이폰에 대한 우려가 이제 현실로 나타 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CNN은 “갤럭시 노트4가 삼성의 라인업을 보강했지만 본질적으로 새로운 것은 없다” “고해상도, 지문 스캐너,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이 새로운 특징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갤럭시노트 엣지에 대한 소비자들 의 의문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미국의 랩톱 (LAPTOP)은 “엣지는 얇고 가벼우며 탁월하 게 디자인된 최고의 디바이스”라고 칭찬하 면서도 디스플레이 파손 시 교체비용이 얼마 나 드는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또 다 른 문제는 가격과 콘텐츠”라며 “출시가격과 새 화면에 적용될 앱 개발이 엣지의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요소”라고 분석했다. 곽호성 기자 바퀴가 빠져 사고 ? 사고 이후에 바퀴 이탈 ? 산업 갤럭시 노트4 외신들 평가 진정한 혁신 ” “ 새로운 것 없어 중장년 경력직 2000명 채용 한마당 세계 최초 원형 OLED 양산 어가 못 견디고 빠지거나 파열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그러나 대덕대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는 “자 동차 바퀴가 주행 중 빠졌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 하다”라며 “근본적 원인은 과속일 가능성이 높 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제로 바퀴가 빠져서 사 고가 난 것인지, 사고 이후에 바퀴가 빠진 것인 기술인재, 일반사무직은 물론, 서비스직에 이 르기까지 다양한 우수인재가 참여할 수 있게 적극 협력하여 중견·중소기업의 채용니즈에 맞는 인재 확보와 프로그램 구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는 토크콘서트‘공감Job談’을 진 행해 중장년들의 미래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연계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니어 유망 자격증 활용전략·중장년 창업· 귀농귀촌전략 특강 및 재취업성공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사전 신청한 구직자에는 ‘내게 맞는 기업 찾 기’ 서비스를 통해 적합한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 하고, 전문컨설턴트의 사전 알선제를 병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금승 전경련중소기업협 력센터 소장은“중견·중소기업의 채용수요에 맞는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 자리관을 마련하고, 사전알선서비스를 강화하 여 많은 중장년들의 실질적인 채용성사에 역점 을 두고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현율 (Color Gamut) 100%, 최대 밝기 (Luminance) 300nit에 무한대의 명암대비(Contrast Ratio) 등이 더해져 시너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CTO 부사장은 “이번 원형 OLED 양산을 계기로 웨어러블 시장 변 화에 대응하고 고객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혁 신 기술 개발과 안정적 양산능력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기자 지는 현재 알 수 없고 조사를 지켜봐야겠지만 적 어도 과속을 하지 않았다면 사망사고로 발전하 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만일 고속 주행 중 한쪽 뒷바퀴가 빠 지면 차량은 어떻게 될까? 김필수 교수는 “차량이 돌아가면서 한쪽으로 쏠리거나 아예 전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호근 교수는 “오른쪽 뒷바퀴가 빠지면 차가 회전을 하게 된다”며 “만일 고속주행 중 뒷바퀴 타이어에 펑크가 나도 핸들을 꽉 잡고 브레이크 를 나눠 밟으며 침착하게 방향을 유지하면 적어 도 차가 뒤집히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 측은 “현재 레이디스코드 사고는 경찰 조사 중이라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다만 에어백이 터지지 않은 이유는 사고차량이 레이디스코드 사고 차량. LG디스플레이 원형OLED. 연예인 탄 스타렉스 사고 놓고 논란 증폭 과속에 타이어 못 견디고 빠질수도 주행 중 바퀴 빠졌을 가능성은 희박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LG디스플레이 전면 충돌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 다. 에어백은 정면충돌이 있어야 터지게 되어 있 는데 사고차량을 보면 앞부분 손상이 없다. 사고 차량인 스타렉스에는 측면 에어백이 없었다. 곽호성 기자

제411호 바퀴가 빠져 사고 사고 이후에 바퀴 이탈pdf.egreennews.com/411/41111.pdf · 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이번 행사 를 공동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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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제411호 바퀴가 빠져 사고 사고 이후에 바퀴 이탈pdf.egreennews.com/411/41111.pdf · 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이번 행사 를 공동주최하고,

112014년 9월 10일 수요일제411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스타렉스 사고와 관련 9

일 현대차는 “앞 부분 충돌이 없었기 때문에 에

어백이 터지지 않은 것”이라고 답변했다.

지난 3일 오전 1시 23분 영동고속도로 신갈분

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

이디스 코드가 탄 스타렉스 승합차가 갓길 방호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은비(22)가 사망

하고 권리세(23), 이소정(21) 등이 중상을 입었

다. 동승한 스타일리스트 등은 경상을 입었지만

현재까지 권리세는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

이번 스타렉스 사고와 관련해 레이디스 코드

측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한 뒷바퀴 빠짐과 관

련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스타렉스

차량의 바퀴가 고속도로 주행 중 빠질 수 있느

냐는 질문에 “상황에 따라 빠질 수도 있다”라며

“연예인들 차량의 경우 고속으로 차선을 변경하

며 빠져 나가는 경우(속칭 칼치기)가 많은데 사

람이 많이 탄 상태에서 너무 과격하게 고속으로

좌우로 차선변경을 하면 승합차의 경우 서스펜

션이 스포츠카만큼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타이

삼성, 현대·기아차, LG 등 12개 그룹의 120

개 협력사를 포함한 200여개 중견·중소기업이

2000여명의 경력직을 채용하는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이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

최된다.

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

소, 노사발전재단,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산업기

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이번 행사

를 공동주최하고, 파인드잡이 후원하며, 행사주

관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

가 맡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현대차·SK·LG·

롯 데·포 스 코·GS·한 화·KT·두 산·현

대·만도 등 12개 그룹의 120개 협력사와 일반

중소기업 60개사,시간제 일자리기업 20개사 등

총 200개사가 참가해 2000여명의 경력직 채용

에 나선다.

협력센터는 이공계인력중개센터, 파인드잡

등 국내 대표적인 취업지원기관과 함께 고급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세계최초로 원

형 플라스틱 OLED 양산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

혔다.

LG디스플레이는 원형 OLED 양산을 위해 유

기물을 스캐닝(Scanning)하듯 한번에 증착할

수 있는 원형 마스크 및 효율성을 높인 신규 공

정을 개발했다.

또한 기존보다 정밀도를 더욱 높인 레이저 커

팅(Cutting) 기술과 가공기술을 동시에 개발해

세계최초 양산에 돌입했다.

이번 LG디스플레이의 원형 OLED는 320×

320 해상도에 지름이 1.3인치(33.12㎜)인 플라

스틱 기판을 사용해 완벽한 원형을 구현했다.

이렇게 되면 동일 사이즈(대각선 길이 기준)의

디스플레이지만 면적은 원형이 정사각형보다

57% 이상 넓어져 편의성을 높이는데 유리하다.

LG디스플레이는 두께 0.6㎜미만의 초박형 디

자인까지 적용해 웨어러블 기기 등 차세대 전자

기기 시장에서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의 전통적 강점인 색재

삼성전자가 하반기 야심작으로 내놓은 갤

럭시 노트4에 대한 외신들의 평가는 서로 엇

갈린다. '진정한 혁신을 이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가 하면, '새로운 것이 없다'는 부

정적 평가도 있다. 그러나 IT업계에서는 대

체적으로 부정적이라기보다는 긍정적인 시

각이 다소 우세하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미

국의 IT매체 매셔블(Mashble)은 “곡면 디스

플레이와 얇은 두께의 디자인, 그리고 선명

한 화질은 환상적”이라며 “디바이스의 참신

한 진화”라고 보도했다. 또 미국의 블로그 뉴

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엣지는 스마트폰

하드웨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기기”라

고 평가하며 “상상에 머물던 기술이 현실화

됐고 곡선 디자인이 아름답다”고 적었다.

로이터는 “갤럭시 노트4는 5.7인치 화면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과 발전된

스타일러스 기능이 있다”며 “메탈 프레임을

사용한 갤럭시 노트4는 삼성의 최신 디자인

전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엔가젯은 “2011년 갤럭시 노트가 처음 나

왔을 때는 지나치게 큰 크기로 보였지만 이

는 현재 세계 대부분 제조사가 받아들인 새

휴대폰 장르의 시작이었다”며 “프리미엄 장

비의 외관과 느낌인 갤럭시 노트4는 예상대

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한 차원 진

보된 스펙을 가졌다”고 전했다.

영국 타임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지

는 두고 봐야 할 일"이라며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히 차별화 된다"고 적었고 씨

넷은 "삼성이 가장 잘하는 하드웨어에서 진

면목을 발휘했다"고 보도했다. 반면에 비판

적 보도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삼성은

대화면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금까

지는 경쟁자가 없어 성공했다”며 “그렇지만

새 아이폰에 대한 우려가 이제 현실로 나타

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CNN은 “갤럭시 노트4가 삼성의 라인업을

보강했지만 본질적으로 새로운 것은 없다”

며 “고해상도, 지문 스캐너,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이 새로운 특징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갤럭시노트 엣지에 대한 소비자들

의 의문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미국의 랩톱

(LAPTOP)은 “엣지는 얇고 가벼우며 탁월하

게 디자인된 최고의 디바이스”라고 칭찬하

면서도 디스플레이 파손 시 교체비용이 얼마

나 드는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또 다

른 문제는 가격과 콘텐츠”라며 “출시가격과

새 화면에 적용될 앱 개발이 엣지의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요소”라고 분석했다.

곽호성 기자

바퀴가 빠져 사고? 사고 이후에 바퀴 이탈?

산업

갤럭시 노트4 외신들 평가

“진정한 혁신” “새로운 것 없어”

중장년 경력직 2000명 채용 한마당 세계 최초 원형 OLED 양산

어가 못 견디고 빠지거나 파열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그러나 대덕대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는 “자

동차 바퀴가 주행 중 빠졌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

하다”라며 “근본적 원인은 과속일 가능성이 높

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제로 바퀴가 빠져서 사

고가 난 것인지, 사고 이후에 바퀴가 빠진 것인

기술인재, 일반사무직은 물론, 서비스직에 이

르기까지 다양한 우수인재가 참여할 수 있게

적극 협력하여 중견·중소기업의 채용니즈에

맞는 인재 확보와 프로그램 구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는 토크콘서트‘공감Job談’을 진

행해 중장년들의 미래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연계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니어 유망 자격증 활용전략·중장년 창업·

귀농귀촌전략 특강 및 재취업성공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사전 신청한 구직자에는 ‘내게 맞는 기업 찾

기’ 서비스를 통해 적합한 채용기업 정보를 제공

하고, 전문컨설턴트의 사전 알선제를 병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금승 전경련중소기업협

력센터 소장은“중견·중소기업의 채용수요에

맞는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

자리관을 마련하고, 사전알선서비스를 강화하

여 많은 중장년들의 실질적인 채용성사에 역점

을 두고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현율(Color Gamut) 100%, 최대 밝기(Luminance)

300nit에 무한대의 명암대비(Contrast Ratio)

등이 더해져 시너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CTO 부사장은 “이번

원형 OLED 양산을 계기로 웨어러블 시장 변

화에 대응하고 고객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혁

신 기술 개발과 안정적 양산능력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기자

지는 현재 알 수 없고 조사를 지켜봐야겠지만 적

어도 과속을 하지 않았다면 사망사고로 발전하

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만일 고속 주행 중 한쪽 뒷바퀴가 빠

지면 차량은 어떻게 될까?

김필수 교수는 “차량이 돌아가면서 한쪽으로

쏠리거나 아예 전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호근 교수는 “오른쪽 뒷바퀴가 빠지면 차가

회전을 하게 된다”며 “만일 고속주행 중 뒷바퀴

타이어에 펑크가 나도 핸들을 꽉 잡고 브레이크

를 나눠 밟으며 침착하게 방향을 유지하면 적어

도 차가 뒤집히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 측은 “현재 레이디스코드 사고는

경찰 조사 중이라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다만 에어백이 터지지 않은 이유는 사고차량이

레이디스코드 사고 차량.

LG디스플레이 원형OLED.

연예인 탄 스타렉스 사고 놓고 논란 증폭

“과속에 타이어 못 견디고 빠질수도”

“주행 중 바퀴 빠졌을 가능성은 희박”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LG디스플레이

전면 충돌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

다. 에어백은 정면충돌이 있어야 터지게 되어 있

는데 사고차량을 보면 앞부분 손상이 없다. 사고

차량인 스타렉스에는 측면 에어백이 없었다.

곽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