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감리 2013 01·02 _31 30_ Construction Manage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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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uction Management News

(주)한국종합엔지니어링(대표 한명웅)은 지난 1월

8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Dhaka)의 상수도사

업과 관련해 24억원 규모의 감리용역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방글라데시 지방

개발부 차관과 방글라데시 주재 이윤영 대사 등도

참석했다.

이번 한국종합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사업은 다카시

인접지역인 사바르(Savar) 지역의 지하수를 개발해

하루 15만㎥가량의 깨끗한 물을 다카시에 공급하

는 68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감리용역을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체 사업비 중 480억원은 우리나

라가 지원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이며

다카시 상하수도청인 DWASA가 발주했다.

한국종합엔지니어링 측은 “설계 검토와 시공입찰서 준비가 끝나면 올해 중반에 한국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사 선정입찰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삼안(대표이사 임종명)은 최근 알제리 국립 철도

청(ANESRIF)으로부터 약 37억원 규모의 알제리 사

이다~엘바야드 간 신설 철도 설계사업을 수주했

다. 삼안으로서는 최초의 해외 철도 분야 수주사업

이어서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범위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용역수행기간은 8개월로, 연장 200km에 달하는 철

도구간에는 정거장 9개소와 신호장 5개소가 포함된

다. 삼안은 해당사업에서 사전조사와 기본계획 및

상세설계 공사입찰 문서 작성지원 등의 업무를 담

당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삼안의 최초 해외 철도분야 수주사업으로, 삼안 관계자는 “이번 용역 수주로 알제리 사회간접시설 전 분야의 입찰참여 경험과 설계 경

험을 마련했다”며 “향후 북아프리카 설계시장 진출의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은 물론 유사사업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알제리 정부는 국가 철도망 개발계획에 따라 상당한 규모의 철도사업 발주를 준비 중이다. 삼안은 선두 참여 업체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만큼

유리한 고지를 확보해 추가 구간 수주는 물론 우리나라 시공사로 사업을 연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종합엔지니어링, 방글라데시 24억원 감리 수주 삼안, 37억원 알제리 철도설계용역 수주

(주)선진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유상천)은 최근 세

계은행(World Bank) 재원의 베트남 상수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300km에 위

치한 끼엔장성의 푸궉섬 상수도 사업으로 시공

입찰 준비와 실행, 평가 감리 등을 수행하게 된

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13

개국에서 참여한 20개의 유수 엔지니어링 업체

가 참여하여 열띤 경쟁 끝에 얻게 된 성과로써,

계약금액은 약 8억3000만 VND(베트남동, 40만

USD)이다.

유상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에 대해 “금번 수주

는 선진엔지니어링으로서는 세계은행 재원사업

의 첫 수주이자, 앞으로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는 베트남 환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 실적을 바탕으로 베트남 환경

시장에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세계은행 재원사업 중 물 관련 프로젝트의 국내 최초 수주라는데서 의미가 크다.

선진엔지니어링, 월드뱅크 물 관련 사업 국내 첫 수주

(주)한국종합기술 이강록 사장은 지난 12월 6일, 우

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Asif

Ali Zardari)파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파키스탄 SOC기반시설 건설 사업

에 대한 사업추진계획보고 및 향후 추진방안 논의

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현재 파키스탄 정부가 야

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카라치 고속도로건설사업,

Rajdhani 수력댐 건설사업, 인더스강 홍수방어 및

관개시설 Project 등 여러 SOC사업에 대한 사업추

진 계획보고 및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

어졌다. 또한 한국종합기술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

한 소개와 함께 사업참여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

하였다.

한국종합기술, 파키스탄 자르다리 대통령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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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동엔지니어링(대표이사 강재홍)은 계사년 힘찬 발걸음을 수주기원 산행으로 내딛었다. 지난 1월 1일 강재홍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동엔지니

어링 임직원 30여명은 눈이 날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근교의 청계산에 올라 수주기원제를 진행했다.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처하고,

임ㆍ직원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어떠한 위기도 극복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으며, 각자의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수주목표 달성을 이뤄내자는 격려

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7일 (주)범건축의 이정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울시 중계본동 서울연탄은행 일대에서 소외된 사회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배

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말 송년행사를 대신하여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범건축은 사랑의 연탄을 기부하였으며, 눈이 내리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참가자 모두 웃음을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보냈다. 범건축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기업의 사회

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회장 김인구)는 지난 1월 2일 시무식 및 직원단합행사를 겸하여 2013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개

최하였다.

김인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직원 50명은 매서운 바람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계산 옛골에서 이수봉까지 함께 산행하였으며, 정상에서 내

려다보이는 설원을 배경으로 경이로움과 즐거움을 공유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2013년도 회사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임직원 상호간 단결력과 화합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키스톤 관계자는 “서로를 더욱더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

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인구 회

장은 올해를 “우문현

답(우리의 문제는 현장

에 답이 있다)”의 해로

정하고 본사 임직원들

의 현장에 대한 아낌없

는 지원 및 관심을 당

부했다.

(주)포스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수관 사장)이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소망재활원에 전달

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바자

회는 12월 3일부터 13일

까지 진행됐으며, 임직원

들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

을 기부하고, 기부 받은 물

건을 다시 판매해 그 수익

금을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로 포스코엔지니어링

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곳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물품들을 기부하고, 다시 판매함으로써 임직원의 근검절약을 생활화할 뿐만 아니라,

그 수익금을 활용해 불우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2012년 사랑의 바자회에는 약 200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참여

해 의류, 가전제품, 각종 소품 및 액세서리, 책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물품의 판매 수익금과 성금은 오는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소

망재활원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사 차원의 기부가 아니라 임직원 개개인의 정성과 사랑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

웃들에게 전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동엔지니어링, 임직원 수주기원제 실시 범건축, 사랑의 봉사활동 실시

영화키스톤, 2013년도 사업목표 달성 워크숍 개최

포스코엔지니어링, 사랑의 바자회로 이웃 사랑 실천

회 원 사 동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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