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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지 메이커가 되기엔 너무나도 험난한 길 Initiation Neutral I TP(12M): 110,000원 I CP(1월25일): 102,500원 Key Data Consensus Data KOSPI 지수(pt) 1,893.43 2015 2016 52주최고/최저(원) 145,000/76,800 매출액(십억원) 7,404.5 6,457.2 시가총액(십억원) 7,048.4 영업이익(십억원) 1.7 23.0 시가총액비중(%) 0.59 순이익(십억원) 299.9 655.0 발행주식수(천주) 68,764.5 EPS(원) 4,227 9,147 60일 평균거래량(천주) 426.4 BPS(원) 164,635 172,366 60일 평균거래대금(십억원) 49.3 15년 배당금(예상,원) 1,000 Stock Price 15년 배당수익률(예상,%) 0.88 50 60 70 80 90 100 110 120 130 69 79 89 99 109 119 129 139 149 15.1 15.4 15.7 15.10 16.1 (천원) 삼성SDI(좌) 상대지수(우) 외국인 지분율(%) 28.84 주요주주 지분율(%) 삼성전자 외 3 인 20.54 국민연금 9.21 주가상승률 1M 6M 12M 절대 (10.5) 6.8 (18.0) 상대 (5.9) 15.4 (16.2) Financial Data 투자지표 단위 2013 2014 2015F 2016F 2017F 매출액 십억원 3,428.5 5,474.2 7,568.8 5,688.3 6,711.0 영업이익 십억원 (11.3) 70.8 (59.8) (146.8) 67.9 세전이익 십억원 513.2 199.4 336.7 1,578.1 517.0 순이익 십억원 130.6 (83.8) 240.0 1,254.2 507.1 EPS 2,768 (1,426) 3,411 17,820 7,206 증감률 % (91.1) (151.5) (339.2) 422.4 (59.6) PER 58.52 N/A 33.42 5.75 14.23 PBR 1.01 0.70 0.69 0.57 0.55 EV/EBITDA 19.19 13.92 14.13 11.95 9.25 ROE % 1.77 (0.88) 2.07 10.33 3.93 BPS 159,933 164,775 164,975 180,510 186,717 DPS 1,500 1,000 1,000 1,000 1,000 Analyst 이원식 02-3771-7721 [email protected] 15년 4분기 실적은 어닝 쇼크 기록 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6조원(-7%QoQ), 영업적자 808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소형 전지 부문의 매출 감소와 함께 손익 구조가 급격히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손익 구조가 악화된 원인 은 소형 전지의 제품 믹스 변경에 따른 수율 저하와 인건비 등 의 고정비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파악한다. 중대형 전지 부문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29% 증가한 2,3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나,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970억원의 적 자를 기록하며 적자폭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케미칼 및 전자재료 부문 또한 비수기 진입에 따른 전방 수요 약세로 수익성이 소폭 둔화되었다. 16년은 내실을 다지는 한 해 16년 실적은 매출액 5.69조원(-25%YoY), 영업적자 1,468억 원(적자지속)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대형 전지부문의 매출 규 모가 15년 대비 88% 성장할 것이나 영업 적자폭 규모는 약 700억원에 그칠 것이며 전사 매출의 50% 비중을 차지하는 소 형 전지부문에서의 실적 또한 개선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이는, 단가 인하에 대한 압력이 지속 상존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1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5조원(-27%QoQ), 영 업적자 712억원(적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Neutral, 목표주가 110,000원 제시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Neutral,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시한다. ①중대형 전지 부문의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적자폭 규모는 의미있게 감소하지 못하고 있고, ② 소형 전지 부문 또한 단가 인하에 대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상 존하는 가운데 제한적인 출하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 으로 전망하며, ③NCM + 각형 기반 중대형 배터리의 경쟁력 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2016년 1월 26일 I Equity Research 삼성SDI (006400)

삼성SDI (006400)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company/1453776960796.pdf · 2016-01-26 · 삼성SDI(006400) Analyst 이원식 02-3771-7721 5 2. 실적 전망: 16년은 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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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지 메이커가 되기엔 너무나도 험난한 길

Initiation

Neutral I TP(12M): 110,000원 I CP(1월25일): 102,500원

Key Data Consensus Data

KOSPI 지수(pt) 1,893.43 2015 2016

52주최고/최저(원) 145,000/76,800 매출액(십억원) 7,404.5 6,457.2

시가총액(십억원) 7,048.4 영업이익(십억원) 1.7 23.0

시가총액비중(%) 0.59 순이익(십억원) 299.9 655.0

발행주식수(천주) 68,764.5 EPS(원) 4,227 9,147

60일 평균거래량(천주) 426.4 BPS(원) 164,635 172,366

60일 평균거래대금(십억원) 49.3

15년 배당금(예상,원) 1,000 Stock Price

15년 배당수익률(예상,%) 0.88

50

60

70

80

90

100

110

120

130

69

79

89

99

109

119

129

139

149

15.1 15.4 15.7 15.10 16.1

(천원)삼성SDI(좌)

상대지수(우)

외국인 지분율(%) 28.84

주요주주 지분율(%)

삼성전자 외 3 인 20.54

국민연금 9.21

주가상승률 1M 6M 12M

절대 (10.5) 6.8 (18.0)

상대 (5.9) 15.4 (16.2)

Financial Data

투자지표 단위 2013 2014 2015F 2016F 2017F

매출액 십억원 3,428.5 5,474.2 7,568.8 5,688.3 6,711.0

영업이익 십억원 (11.3) 70.8 (59.8) (146.8) 67.9

세전이익 십억원 513.2 199.4 336.7 1,578.1 517.0

순이익 십억원 130.6 (83.8) 240.0 1,254.2 507.1

EPS 원 2,768 (1,426) 3,411 17,820 7,206

증감률 % (91.1) (151.5) (339.2) 422.4 (59.6)

PER 배 58.52 N/A 33.42 5.75 14.23

PBR 배 1.01 0.70 0.69 0.57 0.55

EV/EBITDA 배 19.19 13.92 14.13 11.95 9.25

ROE % 1.77 (0.88) 2.07 10.33 3.93

BPS 원 159,933 164,775 164,975 180,510 186,717

DPS 원 1,500 1,000 1,000 1,000 1,000

Analyst 이원식

02-3771-7721

[email protected]

15년 4분기 실적은 어닝 쇼크 기록

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6조원(-7%QoQ), 영업적자

808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소형 전지 부문의 매출 감소와 함께 손익

구조가 급격히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손익 구조가 악화된 원인

은 소형 전지의 제품 믹스 변경에 따른 수율 저하와 인건비 등

의 고정비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파악한다. 중대형 전지 부문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29% 증가한 2,3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나,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970억원의 적

자를 기록하며 적자폭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케미칼 및 전자재료 부문 또한 비수기 진입에 따른 전방 수요

약세로 수익성이 소폭 둔화되었다.

16년은 내실을 다지는 한 해

16년 실적은 매출액 5.69조원(-25%YoY), 영업적자 1,468억

원(적자지속)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대형 전지부문의 매출 규

모가 15년 대비 88% 성장할 것이나 영업 적자폭 규모는 약

700억원에 그칠 것이며 전사 매출의 50% 비중을 차지하는 소

형 전지부문에서의 실적 또한 개선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이는, 단가 인하에 대한 압력이 지속 상존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1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5조원(-27%QoQ), 영

업적자 712억원(적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Neutral, 목표주가 110,000원 제시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Neutral,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시한다. ①중대형 전지 부문의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적자폭 규모는 의미있게 감소하지 못하고 있고, ②

소형 전지 부문 또한 단가 인하에 대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상

존하는 가운데 제한적인 출하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

으로 전망하며, ③NCM + 각형 기반 중대형 배터리의 경쟁력

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2016년 1월 26일 I Equity Research

삼성SDI (00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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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삼성SDI의 실적 추정 및 Valuation 3

투자의견 Neutral, 목표주가 110,000원 제시 3

실적 전망: 16년은 내실을 다지는 한 해 5

2. 왜 중대형 전지인가? 8

소형전지에서 중대형전지로의 패러다임 변화 8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이 핵심 시장으로 작용할 것 10

3. 삼성SDI는 종합 전지 메이커로 발돋움 할 수 있을까? 13

삼성SDI, 향후 전략이 중요하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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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 Analyst 이원식02-3771-7721

3

삼성SDI의 실적 추정 및 Valuation

1. 투자의견 Neutral, 목표주가 110,000원 제시

투자의견 Neutral,

목표주가 110,000원 제시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를 제시한다. 이유는,

①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른 중대형 전지 수주 확대로 관련 매출액은 급격히 증가하

고 있으나 적자폭 규모는 의미 있게 감소하지 못하고 있고,

② 소형 전지 부문 또한 단가 인하에 대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상존하는 가운데 제한적인

출하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③ 향후 NCM + 각형 기반 중대형 배터리의 경쟁력이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

다.

삼성SDI에 대한 목표주가는 SOTP를 적용하여 110,000원을 산출했다. 영업가치 평가는 에

너지솔루션 사업부문에 경우 유사한 사업영역을 보유한 LG화학과 파나소닉의 2016년 평균

EV/EBITDA 4.9배, 소재 사업부문에 경우 LG화학의 2016년 EV/EBITDA 6.4배에 30%

할인 두 사업부문 모두에 일괄적으로 적용했다. 삼성SDI와 LG화학 및 파나소닉이 유사한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괄적으로 30% 할인을 적용한 이유는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두 업체들이 삼성SDI를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16년 예상 실적 기준 PBR 0.6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고, 중대형 전지 사

업부의 성장 기대감이 상존하지만, 케미칼 사업부 매각으로 인해 향후 실적에 대한 변동성이

확대될 수 밖에 없다라는 점에서 당분간은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권고한다. 현 시점에서는 중

대형 전지 부문의 실적 개선보다도 소형 전지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향후 실적 변동성

에 대한 우려감을 불식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소형 전지 부문에서의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시 투자의견 상향이 가능할 것이다.

표 1. 삼성SDI 목표주가 산출 내역

사업부 2016F EBITDA Multiple 가치

A. 영업가치 (십억원) 에너지솔루션 (LG화학, 파나소닉 2016년 평균 EV/EBITDA 4.9배에 30% 할인) 202.3 3.5 693.8

전자재료 (LG화학 EV/EBITDA 6.4배에 30% 할인) 303.0 4.4 1,357.3

합계 2,051.2

구분 장부가/시총 할인율 가치

B. 자산 가치 (십억원) 시장성 있는 지분증권(1/25 종가 기준 시가총액, 표2 참조) 1,255.0 30.0% 878.6

시장성 없는 지분증권(표2 참조) 5,121.8 30.0% 3,585.3

합계 4,463.7

총 기업가치 (십억원) 6,514.9

순차입금 (십억원) (1,408.6)

적정시가총액 (십억원) 7,923.5

발행주식수 (천주) 68,764.5

적정 주당가치 (원) 112,226.2

적정 목표주가 (원) 110,000.0

현재주가 (원) 102,500.0

현재주가와의 괴리율 7.3%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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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표 2. 삼성SDI 자산가치 세부 내역 (단위: 십억원)

시장성 있는 지분증권 시가총액 지분율 가치

삼성엔지니어링 446 13.1% 58.4

삼성물산 29,023 2.1% 618.2

호텔신라 2,551 0.1% 2.6

에스원 3,713 11.0% 408.4

삼성정밀화학 1,001 14.7% 147.1

삼성중공업 2,309 0.4% 9.2

아이마켓코리아 791 1.4% 11.1

합계 1,255.0

시장성 없는 지분증권 지분율 장부가

삼성디스플레이 15.2% 4,837.0

에스디플렉스 50.0% 7.8

삼성경제연구소 29.6% 34.6

IKT 41.0% 8.8

한화종합화학 3.1% 55.5

Novaled 50.1% 171.7

삼성벤처투자 16.3% 6.3

합계 5,121.8

총 합계 6,376.7

자료: 하나금융투자

그림 1. 삼성SDI PBR 밴드 추이

현 주가는 16년 예상 실적 기준 PBR

0.6배 수준. 실적 악화가 지속된다는

측면에서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권고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300,000

06.1 07.1 08.1 09.1 10.1 11.1 12.1 13.1 14.1 15.1 16.1

주가 0.5x 0.7x 0.9x 1.1x 1.3x(원)

자료: KDIA,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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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 Analyst 이원식02-3771-7721

5

2. 실적 전망: 16년은 내실을 다지는 한 해

2-1) 전자재료 사업부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의 부진 지속

16년 삼성SDI의 실적은 매출액 5.69조원(-25%YoY), 영업적자 1,468억원(적자지속)를 기

록하며 케미칼 사업부 매각으로 인한 적자폭 확대가 예상된다(15년 연간 영업적자 593억원

기록).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소형전지 사업부의 실적은 매출액 2.64조원(-2%YoY), 영업적

자 642억원(적지)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단가 인하에 대한

부담감이 지속 상존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또한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

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중대형전지 사업부의 실적은 매출액 1.17조원(+88%YoY)을 기록하며 성장 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및 인건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2,88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매출 상승 대비 적자폭 규모 축소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전자재료 사업부는 세트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 영향으

로 견조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3. 분기별 실적 추정치 (단위: 십억원)

1Q15 2Q15 3Q15 4Q15P 1Q16F 2Q16F 3Q16F 4Q16F 2015P 2016F

2차전지 출하량(백만대) 292 291 313 286 294 299 315 303 1,182 1,211

growth% -3% 0% 8% -9% 3% 2% 5% -4% -4% 2%

ASP($) 2.20 2.02 1.94 1.85 1.93 1.88 1.82 1.78 2.00 1.85

growth% -3% -8% -4% -4% 4% -2% -3% -2% -13% -7%

원/달러 환율(원) 1,105 1,113 1,165 1,163 1,183 1,183 1,171 1,171 1,138 1,177

3% 1% 5% 0% 2% 0% -1% 0% 6% 3%

매출액 에너지솔루션 795.5 780.0 886.8 848.3 904.3 950.6 982.7 974.0 3,310.7 3,811.6

소형전지 708.6 651.9 707.5 617.9 670.7 667.2 671.1 631.1 2,685.9 2,640.1

중대형전지 86.9 128.1 179.4 230.5 233.6 283.4 311.6 342.9 624.8 1,171.5

소재 1,070.2 1,063.2 1,110.3 1,012.9 446.5 466.4 496.9 466.9 4,256.6 1,876.7

케미칼 666.4 667.3 677.0 603.8 2,614.5

전자재료 403.8 395.9 433.3 409.1 446.5 466.4 496.9 466.9 1,642.1 1,876.7

합계 1,865.6 1,843.9 1,997.7 1,861.2 1,350.8 1,417.0 1,479.6 1,440.9 7,567.3 5,688.3

-2% -1% 8% -7% -27% 5% 4% -3% -7% -25%

영업이익 에너지솔루션 -84.7 -109.9 -104.2 -166.7 -113.4 -92.3 -69.8 -77.2 -465.5 -352.6

소형전지 9.0 -22.9 -22.7 -70.0 -15.0 -15.5 -5.7 -28.1 -106.6 -64.2

중대형전지 -93.7 -87.0 -81.4 -96.7 -98.4 -76.8 -64.1 -49.1 -358.9 -288.4

소재 92.0 106.2 122.1 85.9 42.2 52.7 66.1 44.8 406.2 205.9

케미칼 35.5 58.5 64.8 43.3 202.1

전자재료 56.5 47.7 57.3 42.6 42.2 52.7 66.1 44.8 204.1 205.9

합계 7.3 -3.7 17.9 -80.8 -71.2 -39.6 -3.6 -32.3 -59.3 -146.8

-80% 적전 흑전 적전 적지 적지 적지 적지 적전 적지

영업이익률 에너지솔루션 -10.6% -14.1% -11.7% -19.7% -12.5% -9.7% -7.1% -7.9% -14.1% -9.3%

소형전지 1.3% -3.5% -3.2% -11.3% -2.2% -2.3% -0.8% -4.4% -4.0% -2.4%

중대형전지 -107.8% -67.9% -45.4% -42.0% -42.1% -27.1% -20.6% -14.3% -57.4% -24.6%

소재 8.6% 10.0% 11.0% 8.5% 9.4% 11.3% 13.3% 9.6% 9.5% 11.0%

케미칼 5.3% 8.8% 9.6% 7.2% 7.7%

전자재료 14.0% 12.0% 13.2% 10.4% 9.4% 11.3% 13.3% 9.6% 12.4% 11.0%

합계 0.4% -0.2% 0.9% -4.3% -5.3% -2.8% -0.2% -2.2% -0.8% -2.6%

자료: 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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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소형전지, 대세는 폴리머 타입이나 수율 및 가동율 개선이 시급

배터리는 크게 폴리머형, 각형, 원통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폴리머형은 LG화학, AESC,

A123 등이 주로 제조하고 있고 각형의 경우 삼성SDI가 주로 제조하고 있는 형태다. 폴리머

타입의 경우 알루미늄 필름 형태의 주머니 안에 핵심 소재들을 넣어 구성하며 3mm 이하의

두께까지 구현할 수 있어 배터리가 가볍고 에너지 밀도가 높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와 반대로 각형은 납작한 금속 형태의 캔으로 외부를 감싼 형태로 공정이 복잡하지 않고 대

량생산 시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외부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무게가 더 나

가고 다양한 모양을 갖추는데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각형은 삼성SDI, BYD 등이 주로 제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또한 갤럭시S5까지 각형 배터

리를 적용했다. 그런데 갤럭시S6부터는 폴리머로 방식을 바꾸면서 스마트폰 배터리 시장의

판도는 이제 거의 폴리머형으로 넘어오고 있다. 삼성SDI는 각형 타입 배터리 라인의 비중을

줄이고 폴러미 타입의 비중을 빠른 속도로 늘리고 있다. 15년 원통형:각형:폴리머 비중은

대략 4:3:3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나 삼성전자가 배터리 타입을 폴리머로 15년부터 전환하

면서 16년 배터리 타입별 비중은 4:2:4 정도로 추정된다.

15년 폴리머 타입으로의 라인 전환 및 생산을 확대한 삼성SDI는 수율 측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폴리머 전지 생산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고 상대적으로 각형

대비 공정이 복잡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폴리머 전지 수율에 대한 문제는 점진

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요 고객사로부터의 단가 인하 압력은 지속될 것이며 출

하량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경영 환경이 지속 악화되

고 있다고 판단된다.

표 4. 소형전지 부문 생산 Capa 및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십억원)

1Q15 2Q15 3Q15 4Q15 1Q16F 2Q16F 3Q16F 4Q16F 2015P 2016F

생산 Capa (백만셀/월)

원형 62.3 62.3 66.3 68.3 68.3 68.3 72.3 74.3 259.4 283.4

각형 45.6 45.6 45.6 45.6 45.6 39.6 39.6 36.7 182.4 161.5

폴리머형 45.6 50.1 53.1 55.1 56.1 59.1 61.1 61.1 204.0 237.5

합계 153.6 158.1 165.1 169.1 170.1 167.1 173.1 172.1 645.8 682.4

생산 Capa (백만셀/분기)

원형 187.0 187.0 199.0 205.0 205.0 205.0 217.0 223.0 778.1 850.1

각형 136.8 136.8 136.8 136.8 136.8 118.8 118.8 110.0 547.2 484.4

폴리머형 136.9 150.4 159.4 165.4 168.4 177.4 183.4 183.4 612.1 712.6

합계 460.7 474.2 495.2 507.2 510.2 501.2 519.2 516.4 1,937.3 2,047.1

Blended ASP

USD 2.2 2.0 1.9 1.9 1.9 1.9 1.8 1.8 2.0 1.9

환율 1,104.7 1,113.2 1,165.0 1,163.1 1,183.4 1,183.3 1,171.5 1,171.4 1,135.4 1,177.4

KRW 2,429.5 2,243.8 2,259.8 2,157.3 2,280.0 2,230.6 2,132.8 2,085.5 2,272.9 2,180.8

전체 Cash Cost 620.9 596.1 651.5 609.2 597.0 594.0 588.1 570.4 2,477.8 2,349.6

매출액 708.6 651.9 707.5 617.9 670.7 667.2 671.1 631.1 2,685.9 2,640.1

Cash Cost 620.9 596.1 651.5 609.2 597.0 594.0 588.1 570.4 2,477.8 2,349.6

감가상각비 78.7 78.7 78.7 78.7 88.7 88.7 88.7 88.7 314.7 354.7

영업이익 9.0 (22.9) (22.7) (70.0) (15.0) (15.5) (5.7) (28.1) (106.6) (64.2)

EBITDA 87.7 55.8 55.9 8.7 73.7 73.2 83.0 60.6 208.1 290.5

영업이익률 1% -4% -3% -11% -2% -2% -1% -4% -4% -2%

EBITDA률 12% 9% 8% 1% 11% 11% 12% 10% 8% 11%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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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중대형전지, 매출은 확대되고 있으나 적자폭 규모 축소는 제한적

중대형전지 사업부는 지난 4분기부터 신규 라인이 가동하면서 중국향 매출 확대에 따른 가

파른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기존 셀 중심에서 모듈과 팩 사업 확대로 매출 구조 또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인건비 증가 영

향으로 영업적자 규모는 감소하지 못하고 있다.

중대형전지 사업은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보다는 원가 절감이 더욱 더 절실한

사업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총 원가의 85%가 제조원가이며 이 중에서 재료비 비중이

6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양극재, 음극재 등 주요 4대 소재들의 가

격은 비싼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배터리 업체들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는 저원가 재료 구

성에 따른 재료 믹스의 변화가 절실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적자폭 규모가 축소되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향후 2020년까지 약 2-3조원을

추가적으로 중대형전지 부문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보다 확실한 시장 선점을 통해

중대형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감

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16년에도 적자규모는 2,880억원으로 적자폭 축소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손익 측면에서 턴어라운드 하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이 보다 빨리 확산되어

배터리 업체들의 가동률이 상향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 중대형

전지 사업부의 흑자전환(연간기준)은 19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표 5. 중대형전지 부문 생산 Capa 및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십억원)

1Q15 2Q15 3Q15 4Q15 1Q16F 2Q16F 3Q16F 4Q16F 2015P 2016F

생산 Capa (백만셀/월)

P1 0.4 0.4 0.4 0.4 0.4 0.4 0.4 0.4

P2 0.4 0.4 0.4 0.4 0.4 0.4 0.4 0.4

P3 0.4 0.4 0.4 0.4 0.4 0.4 0.4 0.4

P4 0.1 0.4 0.4 0.4 0.4 0.4 0.4

P5 0.4 0.4 0.4 0.4 0.4

P6 0.1 0.4 0.4 0.4

P7 0.0 0.1 0.4

월별 합계 1.1 1.2 1.4 1.8 1.9 2.1 2.2 2.5

분기 생산 Capa 3.2 3.5 4.2 5.3 5.6 6.3 6.6 7.4 16.1 25.8

가동율 16% 19% 23% 21% 18% 21% 24% 27%

수율 40% 50% 46% 49% 55% 55% 54% 50%

출하량 0.2 0.3 0.4 0.5 0.6 0.7 0.9 1.0 1.5 3.1

ASP

USD 379.1 360.1 349.3 366.8 357.6 329.2 312.7 297.1

환율 1,110.2 1,116.3 1,196.2 1,177.5 1,189.3 1,177.4 1,165.6 1,177.3 1,138.4 1,177.4

매출액 86.9 128.1 179.4 230.5 233.6 283.4 311.6 342.8 624.8 1,171.5

Cash Cost 141.1 175.7 221.3 287.7 282.0 310.2 325.7 342.0 825.8 1,259.8

감가상각비 39.5 39.5 39.5 39.5 50.0 50.0 50.0 50.0 157.9 200.2

영업이익 (93.7) (87.1) (81.4) (96.7) (98.4) (76.8) (64.1) (49.2) (358.9) (288.5)

EBITDA (54.2) (47.6) (41.9) (57.3) (48.3) (26.7) (14.0) 0.8 (201.0) (88.3)

영업이익률 -108% -68% -45% -42% -42% -27% -21% -14% -57% -25%

EBITDA률 -62% -37% -23% -25% -21% -9% -5% 0% -32% -8%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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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대형 전지인가?

1. 소형전지에서 중대형전지로의 패러다임 변화

1-1) 소형은 수익성 확보, 중대형은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외형 성장이 중요

향후 배터리 시장은 소형 중심에서

중대형 중심으로 성장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등의 친환경 산업들의 공통점은 바

로 배터리(이차전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시장은

기존 공급처인 소형 중심의 IT 시장(스마트폰, 노트북 등)에서 중대형 시장(xEV, ESS 등)으

로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된 가운데(15년 기준 9%) xEV 시

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정부의 지원 정책 확대 속에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세부적인 성장률을 살펴보게 되면 IT(소형) 시장은 용량 기준 CAGR(14-20년) 14.4% 성장

이 예상되지만, 단가 하락 영향에 따라 시장 매출 규모의 성장은 6.9%에 그칠 전망이다. 이

에 반해 xEV 시장은 용량 기준 CAGR(14-20년) 75.3%, 매출 규모 기준 58.7% 성장이 예

상됨으로 향후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주요 시장이 될 전망이다. ESS 시장 역시 IT

용 소형 배터리 시장 대비 성장성은 월등하나 시장 규모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향후 배터

리 시장은 xEV의 성장세 규모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즉, 향후 배터리 공급업체들은 성장이 정체된 소형 전지 시장에서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전

략을 구사해야 될 것이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 중대형 전지 시장에서는 고객사 다

변화를 통한 외형 성장 전략을 내세워야 할 것이다.

표 6.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전망 (금액 기준) (단위: 십억 달러)

11 12 13 14 15F 16F 17F 18F 19F 20F CAGR('14-'20, %)

ESS 0.3 0.3 0.6 1 1.5 2.7 4.1 5.3 6.7 8.5 44

xEV 1 1.8 1.8 3.1 4.9 7.2 13.2 21.5 30.9 48.8 58.7

IT 10.8 13.2 13.7 14.8 16.4 17.8 18.2 18.8 20.7 22.1 6.9

합계 12.1 15.3 16.1 18.9 22.8 27.7 35.5 45.6 58.3 79.4 27.1

자료: SNE리서치, 하나금융투자

표 7.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전망 (용량 기준) (단위: GWh)

11 12 13 14 15F 16F 17F 18F 19F 20F CAGR('14-'20, %)

ESS 0.3 0.4 0.6 1.3 2.4 4.6 7.6 10.5 14.3 19.7 58.2

xEV 0.9 2.2 3.2 5.5 17.4 25.7 38.9 55.6 94.8 158.6 75.3

IT 29.1 37.5 40.9 43.0 55.9 62.0 64.7 71.4 81.0 96.5 14.4

합계 30.3 40.1 44.8 49.8 67.6 83.3 103.1 137.5 190.2 274.9 33.0

자료: SNE리서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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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7년부터 배터리 시장은 중대형 전지가 주도

15년 하반기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는 국면인 만큼 아직까지 xEV

시장의 규모는 IT 제품용 소형 배터리 시장 대비 제한적이다. 16년 IT용 소형 배터리 시장

은 전체 배터리 시장의 약 65%(금액 기준)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비율은 17년부

터 5:5 (중대형 – ESS/xEV 합계), 17년 이후에는 중대형 전지가 소형 전지 비중을 앞설 것

으로 전망된다. 즉, 향후 이차 전지 시장은 소형 전지가 아닌 중대형 전지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할 것이다. 결국 앞서 언급했듯이 성장하는 중대형 전지 시장 내에서 어

떤 업체가 시장을 선점하는지가 향후 전지 시장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림 2.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추이 및 전망 (금액 기준) 그림 3.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추이 및 전망 (용량 기준)

0.0

20.0

40.0

60.0

80.0

100.0

11 12 13 14 15F 16F 17F 18F 19F 20F

ESS xEV IT(십억 달러)

0.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11 12 13 14 15F 16F 17F 18F 19F 20F

ESS xEV IT(Gwh)

자료: SNE리서치, 하나금융투자 자료: SNE리서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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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이 핵심 시장으로 작용할 것

2-1) 환경 규제에 따른 정책 강화

그 동안 전기자동차 시장은 테슬라와 같은 전기자동차 혁신 기업 존재에 힘입어 미국 시장

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15년부터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15년 11월까지 미국의 전기자동차(PHEV + BEV) 누적 판매량은

10.5만대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 감소한 반면 중국의 전기자동차 판매는 13.9

만대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08%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를 통해 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로컬 자동차 메이커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①번호판 규제 확대, ②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및 세금 감면,

③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적극적인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겠다고 발표했다.

그림 4. 15년 중국 시장 내 전기자동차 판매량 추이 그림 5. 14년 중국 시장 내 전기자동차 판매량 추이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대)

0

4,000

8,000

12,000

16,00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대)

주: HEV(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판매는 제외

자료: CAAM, 하나금융투자

주: HEV(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판매는 제외

자료: CAAM, 하나금융투자

그림 6. 15년 미국 시장 내 전기자동차 판매량 추이 그림 7. 14년 미국 시장 내 전기자동차 판매량 추이

0

3,000

6,000

9,000

12,000

15,00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대)

0

3,000

6,000

9,000

12,000

15,00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대)

주: HEV(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판매는 제외

자료: HYbridCars, 하나금융투자

주: HEV(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판매는 제외

자료: HYbridCars,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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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정부의 신규 보조금 정책 발표를 통

해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한 발

판 마련

중국 시장에서 번호판은 전기자동차 수요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중국은 주요 도시에서

차량 구입 시 운행에 필요한 번호판을 따로 구매해야 되며 그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1선 도시의 번호판은 추첨 혹은 경매 방식으로 제한된 숫자만이 발급되기 때문에

발급 비용이 매우 높다. 반면 전기자동차 구매의 경우에는 번호판 구매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지 않기 때문에 번호판 비용을 감면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구

매 시 일정기간 동안 자동차 구입세도 면제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수요

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정책으로 중국 정부는 지난 4월 22일 16년부터 20

년까지 적용될 전기자동차 보조금에 대한 신규 정책을 발표했다. 엔진 타입과 항속거리에 따

라 보조금 지급량의 차이가 존재하나 평균적인 보조금 수준은 4.5만 위안 수준인 것으로 파

악된다. 특이한 점은 중국 자국 내에서 생산되는 전기자동차에 한해서 보조금 혜택이 가능하

다라는 점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글로벌 브랜드를 견제하고 자국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뜻으로 파악된다.

표 8.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내역 (단위: 1,000 CNY)

Year 100≤R<150 150≤R<250 R≥250 R≥50

Pure EV 13 35 50 60

14 33 48 57

15 32 45 54

16 25 45 55 -

17-18 20 36 44 -

19-20 15 27 33 -

PHEV 13 - - - 35

14 - - - 33

15 - - - 32

16 - - - 30

17-18 - - - 24

19-20 - - - 18

주: R = 항속 거리(Driving Range를 의미)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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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중국 시장 내 Capa 확대 계획은?

중국 시장 내 배터리 업체들의 Capa

확대 지속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라 주요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 또한 Capa 증설

을 단행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공급업체들인 삼성SDI와 LG화학은 2015년 9월 중국 시안

과 남경에 각각 중대형 배터리 공장 설립을 통해 각각 1.2GWh와 1.5GWh Capa를 확보했

고 16년 추가적인 Capa 확대를 통해 각각 3.3GWh, 2.5GWh까지 Capa를 확대할 예정이

다.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BYD 또한 청해성 정부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Capa 증설

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공격적인 Capa 증설을 통해 15년 총 9.6GWh Capa를 보유하게 된

BYD는 16년까지 15GWh까지 Capa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

응 하기 위한 배터리 공급 업체들의 선제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다.

표 9. 중국 시장 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Capa 현황 및 향후 전략

기업 주요 고객사 Capa(GWh) 기술 로드맵 향후 전략

LG화학 GM, VW, China OEMs 1.5 파우치 + NCM 16년까지 2.5GWh 확보

삼성SDI BMW, VW, China OEMs 1.2 각형 + NCM 16년까지 3.3GWh 확보

BYD 자체 브랜드 9.6 각형 + LFP 16년까지 15GWh 확보

CATL Yutong, BMW, FAW 3.2 각형 + LFP 16년 1GWh 추가 확대

Lishen Tianjin Bus,

Dongfeng Yangzte Group 3.9 각형 + LFP

Guoxuan High Tech Nanjing Kinglong, JAC, Ankai 2.4 각형 + LFP 16년 상반기까지 0.25GWh 추가 확대, 이후

0.7-0.8GWh 추가 확보를 증설 예정

OptimumNano Wuzhoulong, Kinglong,

Haima 1.3 원형 + LFP 4GWh 추가 확보를 위한 증설 중

Wanxiang Kandi, Zoyte, Wanxiang 0.4 파우치 + LFP 0.6GWh 추가 확보를 위한 증설 중

Shandong Winer Ouhui, Zhongtong, Nanjing

Kinglong 0.5 각형 + LFP

CALB Yutong, DFM, Changan Ford,

Chery NA 각형 + LFP

Beijing National Battery Wuzhoulong, Changlong,

Suzhou Kinglong 0.7 각형 + NFP/NCA/NCM

Tianneng Kandi, Zoyte, Geely, BAIC 1.25 각형 + NFP/NCA/NCM

Chaowei Zoyte 0.2 각형 + NFP/NCM

자료: 하나금융투자

2-3) 삼성SDI는 중국 시장 내 경쟁력 강화가 가능할 것인가?

하지만 표 9와 같이 중국 배터리 공급업체들은 LFP를 기반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와 반대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NCM을 기반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이는 LFP 소재에 경

우 가격과 안전성 면에서 장점을 보유한 반면 낮은 전압으로 에너지밀도가 낮아 중량과 부

피 측면에서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LFP 기반의 배터리는 전기차에 적용 시 연비 개선

에 치명적 결함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NCM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

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고민해야 봐야 할 상황이 있다. 과연 중국 시장 내 NCM + 각형

기반의 전기 자동차가 얼마나 필요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은 현재

승용차가 아닌 전기버스 및 택시 등 운송수단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단점인 주행 거리

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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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종합 전지 메이커로 발돋움 할 수 있을까?

1. 삼성SDI, 향후 전략이 중요하다

2020년 에너지 종합 메이커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중대형 전지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

삼성SDI는 향후 중대형 전지 사업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LG화학과는 반대의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삼성SDI의 각형 전지가 Toyota, 산요의 각형 전지 대비 얼마나 고유성이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고유 기술이 너무 적으면 향후 기술의 주도권을 빼

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LG화학과 달리 삼성SDI는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전지 사업을 진행

해왔기 때문이다.

2020년쯤 되면 선발 업체인 삼성SDI는 전지 종합 메이커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이다. 삼성SDI는 전지 종합 메이커보다는 에너지 종합 메이커를 목표로 다양한 에너지 디

바이스를 확보하려고 노력해왔다. 상당히 오랫동안 태양광 개발을 했고, 2004년부터는 노트

북용 휴대용 연료전지 개발에 집중 투자했다. 다만, 불행히도 태양광과 휴대용 연료전지에서

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사업의 순서상 에너지 종합 메이커가 되기 전에 전지 종합 메

이커로서 위상을 먼저 확립해야 한다. 그 다음 단계가 에너지 종합 메이커이다.

전지 종합 메이커를 향한 활동이 원활 하려면 2010년대의 최대 경쟁 시장인 HEV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삼성SDI는 LG화학에 비하여 3년 이상 늦게 개발을 시작했고,

SK이노베이션과도 개발 시기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HEV용 전지

는 시장 선점 활동의 하나인 자동차 업체와의 커넥션 확보가 사업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

삼성SDI는 LG화학 대비 자동차 업체 확보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 왔다. 2004년에는 현대

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했으나, 현대자동차의 경연진은 1990년대 삼성이 자동차 사업

에 진출했던 것 때문에 문호를 개방하지 않았다. 그래서 눈을 해외로 돌려 2005년 Ford를

확보하여 공동마케팅까지 계획을 했으나 2007년 결별했으며, 독일의 전장 업체인 Bosch와

SBL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시장 확보에 나섰지만 2012년 또 결별하게 된

다.

HEV전지 사업에서 시장 선확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소재 개발이다. LG화학은 전지 소재

사업부에서 일본의 Mitsubishi Chemical 정도의 규모로 소재 사업을 하고 있고 소재 개발

활동도 활발하다. 분리막에 세라믹 코팅 기술은 전지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술이고, 그

외에 양극 소재 표면 처리 기술 등 고유 기술을 다수 확보해 놓고 있다. 반면 삼성SDI는 이

제 막 소재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SDI는 휴대용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소형 리튬이온 전지의 세계 1위 업체로서 소형 리튬

이온 전지의 성공 시나리오를 HEV와 같은 중대형 전지로 연장시키려 하지만, 소형 리튬이

온 전지와 중대형 리튬이온 전지는 다른 사업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삼성SDI

의 장점은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므로 중대형 전지에서도 사업 전략만 제대로

정비하면 소형 리튬이온 전지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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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단위: 십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십억원)

2013 2014 2015F 2016F 2017F 2013 2014 2015F 2016F 2017F

매출액 3,428.5 5,474.2 7,568.8 5,688.3 6,711.0 유동자산 2,063.2 3,535.6 3,693.3 5,067.6 3,768.8

매출원가 2,812.0 4,545.5 6,148.8 6,577.5 7,447.7 금융자산 802.0 1,708.5 1,780.8 3,670.7 2,039.6

매출총이익 616.5 928.7 1,420.0 (889.2) (736.7) 현금성자산 730.2 627.5 814.1 2,809.9 1,024.0

판관비 627.8 857.9 1,479.7 (742.5) (804.6) 매출채권 등 661.6 901.4 992.7 640.4 755.5

영업이익 (11.3) 70.8 (59.8) (146.8) 67.9 재고자산 525.8 768.6 744.5 576.4 779.2

금융손익 (0.7) 7.8 (15.0) (16.7) (0.8) 기타유동자산 73.8 157.1 175.3 180.1 194.5

종속/관계기업손익 406.0 190.3 323.8 318.7 382.4 비유동자산 8,492.5 12,433.0 12,487.4 11,961.8 13,511.8

기타영업외손익 119.1 (69.5) 87.7 1,423.0 67.6 투자자산 6,378.1 7,537.0 7,107.3 6,433.7 7,590.5

세전이익 513.2 199.4 336.7 1,578.1 517.0 금융자산 1,671.3 2,558.0 2,033.2 1,333.9 1,573.7

법인세 105.5 47.2 95.1 315.6 6.5 유형자산 1,788.0 3,324.9 3,837.6 4,093.3 4,568.9

계속사업이익 407.7 152.1 241.6 1,262.5 510.5 무형자산 167.1 1,278.9 1,278.6 1,170.9 1,088.5

중단사업이익 (259.8) (232.4) 0.0 0.0 0.0 기타비유동자산 159.3 292.2 263.9 263.9 263.9

당기순이익 147.9 (80.3) 241.6 1,262.5 510.5 자산총계 10,555.7 15,968.5 16,180.7 17,029.4 17,280.6

포괄이익 17.3 3.5 1.6 8.3 3.4 유동부채 1,527.0 2,254.3 2,510.5 2,226.5 1,863.4

(지분법제외)순이익 130.6 (83.8) 240.0 1,254.2 507.1 금융부채 415.2 975.3 1,370.9 1,420.9 917.5

지배주주표괄이익 67.4 237.5 (67.6) 522.8 227.7 매입채무 등 1,023.6 1,188.9 1,063.6 720.4 850.0

NOPAT (9.0) 54.0 (42.9) (117.4) 67.0 기타유동부채 88.2 90.1 76.0 85.2 95.9

EBITDA 419.3 603.5 617.8 505.2 774.6 비유동부채 1,486.3 1,887.4 1,781.3 1,819.5 1,995.4

성장성(%) 금융부채 769.0 802.5 891.3 841.3 841.3

매출액증가율 (40.6) 59.7 38.3 (24.8) 18.0 기타비유동부채 717.3 1,084.9 890.0 978.2 1,154.1

NOPAT증가율 (106.6) (700.0) (179.4) 173.7 (157.1) 부채총계 3,013.3 4,141.6 4,291.9 4,046.0 3,858.8

EBITDA증가율 (34.6) 43.9 2.4 (18.2) 53.3 지배주주지분 7,378.1 11,586.4 11,600.5 12,693.9 13,130.8

(조정)영업이익증가율 (106.0) (726.5) (184.5) 145.5 (146.3) 자본금 240.7 356.7 356.7 356.7 356.7

(지분법제외)순익증가율 (91.1) (164.2) (386.4) 422.6 (59.6) 자본잉여금 1,263.0 5,032.6 5,032.6 5,032.6 5,032.6

(지분법제외)EPS증가율 (91.1) (151.5) (339.2) 422.4 (59.6) 자본조정 (163.4) (10.8) (10.8) (10.8) (10.8)

수익성(%) 기타포괄이익누계 1,001.9 1,345.6 1,190.1 1,099.6 1,099.6

매출총이익률 18.0 17.0 18.8 (15.6) (11.0) 이익잉여금 5,036.0 4,862.3 5,031.9 6,215.8 6,652.7

EBITDA이익률 12.2 11.0 8.2 8.9 11.5 비지배주주지분 164.3 240.5 288.3 289.5 291.0

(조정)영업이익률 (0.3) 1.3 (0.8) (2.6) 1.0 자본총계 7,542.4 11,826.9 11,888.8 12,983.4 13,421.8

계속사업이익률 11.9 2.8 3.2 22.2 7.6 순금융부채 382.1 69.3 481.3 (1,408.6) (280.8)

투자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십억원)

2013 2014 2015F 2016F 2017F 2013 2014 2015F 2016F 2017F

주당지표(원) 영업활동현금흐름 308.4 310.6 8.3 442.6 751.1

EPS 2,768 (1,426) 3,411 17,820 7,206 당기순이익 147.9 (80.3) 241.6 1,262.5 510.5

BPS 159,933 164,775 164,975 180,510 186,717 조정 283.8 380.8 154.1 (1,089.6) 256.8

CFPS 10,001 6,118 6,434 7,099 11,006 감가상각비 430.6 532.7 677.7 652.0 706.8

EBITDAPS 8,887 10,262 8,778 7,179 11,006 외환거래손익 4.1 (3.0) 0.5 0.0 0.0

SPS 72,673 93,081 107,538 80,819 95,351 지분법손익 (406.0) (190.3) (354.5) (318.7) (382.4)

DPS 1,500 1,000 1,000 1,000 1,000 기타 255.1 41.4 (169.6) (1,422.9) (67.6)

주가지표(배) 자산/부채의 변동 (123.3) 10.1 (387.4) 269.7 (16.2)

PER 58.5 N/A 33.4 5.8 14.2 투자활동현금흐름 (504.2) (327.6) (190.4) 200.5 (2,031.0)

PBR 1.0 0.7 0.7 0.6 0.5 투자자산감소(증가) 83.6 (968.7) 493.1 992.3 (776.2)

PCFR 16.2 19.0 17.7 14.4 9.3 유형자산감소(증가) (598.4) (434.2) (979.4) (800.0) (1,100.0)

EV/EBITDA 19.2 13.9 14.1 11.9 9.3 기타투자활동 10.6 1,075.3 295.9 8.2 (154.8)

PSR 2.2 1.2 1.1 1.3 1.1 재무활동현금흐름 (25.7) (83.8) 346.3 (70.3) (573.7)

재무비율(%) 금융부채증가(감소) 51.1 593.7 484.3 0.0 (503.4)

ROE 1.8 (0.9) 2.1 10.3 3.9 자본증가(감소) 4.5 3,885.7 0.0 0.0 0.0

ROA 1.2 (0.6) 1.5 7.6 3.0 기타재무활동 11.6 (4,480.2) (67.7) 0.0 (0.0)

ROIC (0.4) 1.4 (0.8) (2.0) 1.1 배당지급 (92.9) (83.0) (70.3) (70.3) (70.3)

부채비율 40.0 35.0 36.1 31.2 28.8 현금의 증감 (216.3) (102.6) 186.5 1,995.8 (1,786.0)

순부채비율 5.1 0.6 4.0 (10.8) (2.1) Unlevered CFO 471.8 359.8 452.9 499.6 774.6

이자보상배율(배) (0.4) 1.7 (1.1) (2.2) 1.1 Free Cash Flow (358.7) (165.7) (989.0) (357.4) (348.9)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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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 Analyst 이원식02-3771-7721

15

투자의견 변동 내역 및 목표주가 추이

삼성SDI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14.1 14.3 14.5 14.7 14.9 14.11 15.1 15.3 15.5 15.7 15.9 15.11 16.1

삼성SDI 목표주가(원)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16.1.26 Neutral 110,000

16.1.26 애널리스트 변경

15.4.28 BUY 150,000

15.1.26 BUY 160,000

14.11.3 BUY 180,000

14.5.26 BUY 200,000

14.1.27 BUY 175,000

투자등급 관련사항 및 투자의견 비율공시

투자의견의 유효기간은 추천일 이후 12개월을 기준으로 적용

기업의 분류

BUY(매수)_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15% 이상 상승 여력

Neutral(중립)_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15%~15% 등락 Reduce(비중축소)_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15% 이상 하락 가능

산업의 분류

Overweight(비중확대)_업종지수가 현재지수 대비 15% 이상 상승 여력

Neutral(중립)_업종지수가 현재지수 대비 -15%~15% 등락 Underweight(비중축소)_업종지수가 현재지수 대비 -15%~15% 등락

투자등급 BUY(매수) Neutral(중립) Reduce(비중축소) 합계

금융투자상품의 비율 83.0% 14.1% 3.0% 100.1%

* 기준일: 2016년 1월 25일

Compliance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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