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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5일 창간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10 2007 통권 제7호 9월28~3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2007 태백 Super 300 국제 자동차경 주대회’의일본팀참가자가확정되었다. 이에 따르면 당초 15개팀 180명의 스탭과 30명의 레이싱걸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지 난 9월 2일 일본 오카야마 서킷에서 열린 대회 에서 3개팀의 경주차가 대파되면서 12팀만이 참가하게 된 것. 참가팀의 규모는 줄었으나 내용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는 것이 일본 슈퍼 내구 기구 관계자의 말이다. 우선 슈퍼 다이큐 최고종목인 ST1 클래스에 서는 현재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엔드리스 스포츠의 닛산 페어레디Z가 출전해 압도적인 빠르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ST2 클래스 는 미쓰비시랜서 에볼루션6 2대와 스바루 임 프레사가 경쟁한다. 특히 스바루 임프레사의 운전대는 국내 최 고의 드라이버로 꼽히고 있는 황진우와 일본 랠리스타인 아라이 토시아키가 함께 운전대 를 잡아 양국간 모터스포츠 우호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출전대수를 기록한 ST3 클래스는 닛산 페어레디Z, 혼다 S2000, NSX, 마쓰다 RX7이 한국에서의 우승 집념을 불태우고 있 다. ST3 클래스는 혼다 인테그라 3대가 도전장 을 던졌다. 이에 맞서는 국내 팀의 규모는 정확하게 알 려져 있지 않지만 GTM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바람을 불 어넣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슈퍼카들을 질주를 선보이고 있 는 이 대회의 경주차 들은 포르쉐와 BMW, 혼다 S2000 그리고 현대 투스카니 엘리 사 등이 있다. 태백 슈퍼 300 조직위원회 관계자는“GTM 측과 접촉해 대회 참가에 긍정적인 답변을 들 었다”며“아직은변수가존재하고있어이들이 전부 참여할 수 있을 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 황”이라고말했다. 이어그는“국내에서최초의 국제 내구 레이스인만큼 GTM이 대승적인 차 원에서결단을내려줬으면한다”고덧붙였다. GTM측이 태백 슈퍼 300 대회에 참가할 경 우 실보다는 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보다 한 수 위인 일본의 모터스포츠를 직접 경험하 고 체험함으로서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 기가 될 수 있어서다. 태백 슈퍼 300의 또 다른 특징은 모터스포 츠의 도민 체전 형식을 띤다는 것에 있다. 참 가팀 또는 경주차는 강원도의 18개 지방자치 단체와 자매결연을 갖 고 경주차 등에 지자체 의 로고를 부착한 후 경 기를 치르는 최초의 대 회가 되기 때문이다. 이 에 따라 참가팀은 향후 이들 지자체와 지속적 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터스포츠의 한 관계자는“지방자치단체 와 경주팀을 서로 연결시킨 의도가 매우 놀랍 고, 강원도의 스포츠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며“양자가 더 좋은 결과 를 발휘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데 있어 이 대회가단초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관방송사는 MBC로 결정되었다. 1시간 30분 녹화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지만 정확 한 편성시간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 대회 주최자인 태백시와 엘림레져개발(주)은 “MBC가 모터스포츠 중계에 있어 다른 방송 사보다는 독보적인 존재인 만큼 레이스의 재 미를 TV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대회 를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볼 수 있도록 편성시 간을 MBC측과 다각도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터사이클 레이스도 서킷을 찾는 즐거움 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모터사이클 경기가 열리지 않아 마니아 들의 스피드 욕구를 채워주지 못했으나 이 대 회를 통해 새로운 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터사이클 경기에 는 40명 이상의 라이더가 각 클래스에서 경쟁 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최측과 각 기업 및 지자체 등의 다 채로운 행사도 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 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 Coming Soon/ 2007 태백 Super 300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강원도태백이무한질주의세계로빠져든다 국내 최초로 모터스포츠의 도민체전 형식으로 개최 3 2007년 10월 2007 Taebaek International Super 300 국과 일본 레이싱걸의 미모 대결이 뜨겁게 달아오 른다. ‘입 안을 살포시 감싸고 아릿한 여운을 남기는 바닐라 향기’가 9월 28~30일까지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되는‘2007 태백 Super 300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를 휘감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일본 슈퍼 다이큐의 공식 레이싱 모 델인‘바닐라걸’이이대회에서각종프로모션을할것이 라고전했다. 이에따르면 전직 버스 안내양 출신의 사사 키 아야미를 비롯해 츠카모토 마리, 토다 나나, 미즈노 모 모코 등 4명이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특 설 무대에서 노래와 춤 등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 한다는 것. 이와는 별도로 대회에 참가하는 각 팀에서 일본 30여 명의 레이싱걸과 함께 경기장을 누비게 되어 한국과 일본 미모대결을펼칠것으로예상하고있다. 자유분방함 프로의식으로똘똘뭉친일본레이싱걸, 이에비해 늘 씬한키와빼어난몸매를자랑하는한국레이싱걸. 서킷 에서 펼쳐지는‘미의 향연’에 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레이싱걸들의 미모 대결 이외에도 모터 사이클 묘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과 일본 레이싱 걸, 누가 더 낫나? 진우와 아라이 토시야기, 한일 우정의 레이스 펼친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드라이 버가 9월 28~30일가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2007 태백 Super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서 우정의레이스를펼친다. 주인공은 킥스프라임한국의 황진우와 엔드 리스 스포츠의 아라이 도시야키다. 98년 데뷔한 황진우는 각종 국 대회에서두각을나타냈다. 이 국내최고의권위인‘CJ 슈퍼 레이스’에서 3년 연속으로 시리즈 챔피언을 눈 앞에 두고 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여기다 깔끔한 외모와 빼어난 매너로 폭넓은 팬을 확 보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66년생인 아라이 토시야기는 90년 일본의 자국 랠리인 BC 지구전에서 우 승한 이후 월드랠리챔피언십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후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 랠리챔피언십의 양산차 부문 클래스인 PWRC(프로덕션카)에서 종합 우승한 일본 랠리계의 대표적인 드라이버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황진우와 아라이가 운전대를 잡게 될 경주차는 아라이가 WRC에 출전하 고 있는 스바루 임프레사 월드랠리카 사양으로 슈퍼 다이큐 규정에 맞게 제 작되었다. 태백 Super 300은 한국과 일본의 국경을 허물고 강원도 태백시와 태백레이싱파크의 소유 주인 엘림레져개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일본의 슈퍼 내구 레이스 기구(STO)가 참여 해 9월 28~30일까지 열리는 ‘2007 태백 Super 300’국제 자동차경주대회가 17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조인식 및 기 자회견’을갖고본격적인준비에돌입했다. 이날 조인식 및 기자회견에는 박종기 태 백시장과 엘림레져개발(주) 김태경 회장, STO 쿠와야마 미쯔루 사무국장이 조인서에 공동으로 서명했고, 유재건 의원, 김용래 전 서울시장, 김홍렬 재향군인회 부회장 등 25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박종기 태백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07 태백 Super 300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의 조인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 대회를 통 해태백시가‘레저스포츠’의중심, ‘모터스 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확신한다”고말했다. 이어 박시 장은“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국내 모터 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덧붙였다. STO의 쿠와야마 사무국장은“2010년 대 회 탄생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 가운데 국제교류의 지속적 실현의 일환으로 이 대 회를 치르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일본과 한국의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 고 이를 계기로 아시아 모터스포츠 교류의 기초가될것을희망한다”고말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일본자동차연맹, 국 제자동차연맹의 공인 경기로 열리는‘2007 태백 Super 300’국제 자동차경주대회는 한 국과 일본이 주축이 되어 모터스포츠를 통 한 양국간 자동차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정 통 내구 레이스라는 데도 큰 의의가 있다. 즉 87년 모터스포츠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그 동안 총 거리 150km 미만의 스프린트 레 이스는 몇 차례 개최되었으나 300km 이상 의 본격적인 내구 레이스가 개최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다양성 확대라는 측면 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 인다. 내구 레이스는 특성상 자동차의 극한 성능을 겨루는 동시에 팀과 드라이버의 경 기 운영 능력 등이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여기에다 자동차 부품 산 업의 발전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부문 등 각 분야의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회 주최자인 엘림레져개발의 김태경 회 장은 향후“자동차경주는 물론 안전운전 교 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내 자동 차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계획”이라고밝힌데이어“태백레이싱 파크를 21세기 복합 레져 타운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강한의지를비쳤다. “태백레이싱파크를 복합 레져 타운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엘림레져개발 김태경 회장, 대회 조인식에서밝혀 2007 태백Super 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 참가하는 일 본 경주차들의 종목은 어떻게 구분할까? 280km 이상의 고속질 주를 하는 경주차들의 참가종목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대회의 주최자인 STO가 고안한 것은 바로 클래스를 구별하게 하 는 스티커의 컬러다. 이에 따르면 최고종목인 ST1은 백색, ST2는 파랑, ST3 노란색, ST4는녹색이다. 컬러를보면경주차의속도가보인다. 이스티 커는 경주차가 진행하는 방향의 왼쪽 상단에 붙어 있다. Tip 예술 로 기억되는 기술 타이어의 스타- 엑스타 포뮬러 기술로 넘어선 타이어의 걸작 •보증기간은구매일로부터3년이내제품에한합니다(단, 구매일증빙이없는경우제조일로부터3년) •본제품의피해보상기준은 소비자 피해보상규정(재정경제고시 제 2005-21호)을 적용합니다 New New New New 향기나는 타이어 펑크나도 달리는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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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3월 15일창간 2007년9월 15일토요일

102007통권 제7호

9월28~3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열리는‘2007 태백 Super 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일본팀참가자가확정되었다. 이에따르면 당초 15개팀 180명의 스탭과 30명의레이싱걸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지난9월2일일본오카야마서킷에서열린대회에서3개팀의경주차가대파되면서12팀만이참가하게된것.참가팀의 규모는 줄었으나 내용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는 것이 일본 슈퍼 내구 기구관계자의말이다.우선슈퍼다이큐최고종목인ST1 클래스에

서는현재득점선두를달리고있는엔드리스스포츠의닛산페어레디Z가출전해압도적인빠르기를선보일것으로보인다. ST2 클래스는미쓰비시랜서에볼루션6 2대와스바루임프레사가경쟁한다.특히스바루임프레사의운전대는국내최

고의드라이버로꼽히고있는황진우와일본랠리스타인 아라이 토시아키가 함께 운전대를잡아양국간모터스포츠우호증진에도큰도움이될것으로보인다.

가장많은출전대수를기록한ST3 클래스는닛산 페어레디Z, 혼다 S2000, NSX, 마쓰다RX7이 한국에서의 우승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 ST3 클래스는혼다인테그라3대가도전장을던졌다.이에맞서는국내팀의규모는정확하게알

려져 있지 않지만 GTM이 주축이 될 것으로보인다. 올해국내모터스포츠의새바람을불어넣겠다는 야심찬목표로 슈퍼카들을질주를 선보이고 있는이대회의경주차들 은 포 르 쉐 와BMW, 혼다S2000 그리고현대투스카니엘리사등이있다.태백 슈퍼 300 조직위원회 관계자는“GTM

측과접촉해대회참가에긍정적인답변을들었다”며“아직은변수가존재하고있어이들이전부 참여할 수 있을 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말했다. 이어그는“국내에서최초의국제 내구 레이스인만큼 GTM이 대승적인 차원에서결단을내려줬으면한다”고덧붙였다.

GTM측이태백슈퍼300 대회에참가할경우실보다는득이될것으로보인다. 우리보다한수위인일본의모터스포츠를직접경험하고체험함으로서수준을끌어올릴수있는계기가될수있어서다.태백슈퍼300의또다른특징은모터스포

츠의도민체전형식을띤다는것에있다. 참가팀또는경주차는강원도의18개지방자치

단체와 자매결연을 갖고경주차등에지자체의로고를부착한후경기를치르는최초의대회가되기때문이다. 이

에따라참가팀은향후이들지자체와지속적인관계를유지하면서서로‘윈윈’할수있는토대를마련할수있을것으로전망된다.모터스포츠의 한 관계자는“지방자치단체

와경주팀을서로연결시킨의도가매우놀랍고, 강원도의스포츠축제로승화시킬수있는기틀이 마련되었다”며“양자가 더 좋은 결과를발휘할수있는지속적인프로그램을개발하는 데 있어 이 대회가단초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관방송사는 MBC로 결정되었다. 1시간

30분녹화방송으로중계될예정이지만정확한 편성시간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대회주최자인태백시와엘림레져개발(주)은

“MBC가모터스포츠중계에있어다른방송사보다는독보적인존재인만큼레이스의재미를TV로도마음껏즐길수있다”며“대회를더많은시청자들이볼수있도록편성시간을 MBC측과 다각도로 협의하고 있다”고말했다.모터사이클 레이스도 서킷을 찾는 즐거움

을선사할것으로예상되고있다. 최근몇년동안모터사이클경기가열리지않아마니아들의스피드욕구를채워주지못했으나이대회를통해새로운붐을조성할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터사이클 경기에는40명이상의라이더가각클래스에서경쟁할예정이다.이밖에주최측과각기업및지자체등의다

채로운행사도대회를찾은관람객들에게즐거움을선사할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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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2007 태백Super 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강원도태백이무한질주의세계로빠져든다

국내최초로모터스포츠의

도민체전형식으로개최

32007년 10월

2007 Taebaek International Super 300

한국과일본레이싱걸의미모대결이뜨겁게달아오

른다.

‘입안을살포시감싸고아릿한여운을남기는바닐라

향기’가9월28~30일까지강원도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되는‘2007 태백Super 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를휘감을것으로보인다.

대회조직위원회는일본슈퍼다이큐의공식레이싱모

델인‘바닐라걸’이이대회에서각종프로모션을할것이

라고전했다. 이에따르면전직버스안내양출신의사사

키아야미를비롯해츠카모토마리, 토다나나, 미즈노모

모코등4명이대회를적극적으로홍보하는것은물론특

설무대에서노래와춤등자신들의매력을마음껏발산

한다는것.

이와는별도로대회에참가하는각팀에서일본30여

명의레이싱걸과함께경기장을누비게되어한국과일본

의미모대결을펼칠것으로예상하고있다. 자유분방함

과프로의식으로똘똘뭉친일본레이싱걸, 이에비해늘

씬한키와빼어난몸매를자랑하는한국레이싱걸. 서킷

에서펼쳐지는‘미의향연’에관중들의관심이집중되고

있다.

한편이대회는레이싱걸들의미모대결이외에도모터

사이클묘기등다채로운이벤트가준비되어있다.

한국과일본레이싱걸, 누가더낫나?

황진우와 아라이 토시야기,

한일우정의레이스펼친다

한국과일본의대표적인드라이

버가 9월 28~30일가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2007 태백

Super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서

우정의레이스를펼친다. 주인공은

킥스프라임한국의황진우와엔드

리스스포츠의아라이도시야키다.

98년데뷔한황진우는각종국

내대회에서두각을나타냈다. 이

후국내최고의권위인‘CJ 슈퍼

레이스’에서3년연속으로시리즈챔피언을눈앞에두고있을만큼뛰어난

실력을인정받고있다. 여기다깔끔한외모와빼어난매너로폭넓은팬을확

보하고있는것도특징이다.

66년생인아라이토시야기는90년일본의자국랠리인BC 지구전에서우

승한이후월드랠리챔피언십으로무대를옮겼다. 이후아시아인최초로월드

랠리챔피언십의양산차부문클래스인PWRC(프로덕션카)에서종합우승한

일본랠리계의대표적인드라이버로자리를굳히고있다.

황진우와아라이가운전대를잡게될경주차는아라이가WRC에출전하

고있는스바루임프레사월드랠리카사양으로슈퍼다이큐규정에맞게제

작되었다.

태백Super 300은

한국과일본의국경을허물고

강원도 태백시와 태백레이싱파크의 소유주인 엘림레져개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일본의 슈퍼 내구 레이스 기구(STO)가 참여해 9월 28~30일까지 열리는‘2007 태백Super 300’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17일서울

하얏트호텔그랜드볼륨에서‘조인식및기자회견’을갖고본격적인준비에돌입했다. 이날조인식및기자회견에는박종기태

백시장과 엘림레져개발(주) 김태경 회장,STO 쿠와야마미쯔루사무국장이조인서에

공동으로서명했고, 유재건의원, 김용래전서울시장, 김홍렬재향군인회부회장등250여명이참가한가운데열렸다. 박종기 태백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07 태백Super 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조인식을갖게된것을매우뜻깊게생각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 대회를 통해태백시가‘레저스포츠’의중심, ‘모터스포츠의메카’로자리매김할수있는계기가될것으로확신한다”고말했다. 이어 박시장은“이대회의성공적인개최가국내모터스포츠의활성화에기여할수있을것”이라고덧붙였다. STO의쿠와야마사무국장은“2010년대

회탄생20주년을맞아다양한기획가운데국제교류의지속적실현의일환으로이대회를치르게된것을영광으로생각한다”며“일본과한국의강력한협력관계를구축하고이를계기로아시아모터스포츠교류의기초가될것을희망한다”고말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일본자동차연맹, 국

제자동차연맹의공인경기로열리는‘2007태백Super 300’국제자동차경주대회는한국과일본이주축이되어모터스포츠를통

한양국간자동차문화교류의가교역할을할것으로예상되고있다. 이대회는국내에서최초로시도되는정

통내구레이스라는데도큰의의가있다. 즉87년모터스포츠가국내에첫선을보인후그동안총거리150km 미만의스프린트레이스는 몇 차례 개최되었으나 300km 이상의본격적인내구레이스가개최되는것이처음이기때문이다. 국내모터스포츠의다양성확대라는측면

에서도긍정적인효과가매우클것으로보인다. 내구레이스는특성상자동차의극한성능을겨루는동시에팀과드라이버의경기운영능력등이승부를결정짓는중요한요소로작용한다. 여기에다자동차부품산업의발전과스포츠엔터테인먼트부문등각분야의파급효과를기대할수있다. 대회주최자인엘림레져개발의김태경회

장은향후“자동차경주는물론안전운전교육등다양한프로그램을선보여국내자동차문화의발전을도모할수있도록최선을다할계획”이라고밝힌데이어“태백레이싱파크를 21세기복합레져타운의중심으로만들겠다”는강한의지를비쳤다.

“태백레이싱파크를복합레져타운의중심으로만들겠다”

엘림레져개발김태경회장, 대회조인식에서밝혀

2007 태백Super 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참가하는일

본경주차들의종목은어떻게구분할까? 280km 이상의고속질

주를하는경주차들의참가종목을구분하는것은쉽지않다.

그래서대회의주최자인STO가고안한것은바로클래스를구별하게하

는스티커의컬러다. 이에따르면최고종목인ST1은백색, ST2는파랑, ST3

는노란색, ST4는녹색이다. 컬러를보면경주차의속도가보인다. 이스티

커는경주차가진행하는방향의왼쪽상단에붙어있다.

Tip

예술로기억되는기술

타이어의스타-엑스타포뮬러기술로넘어선타이어의걸작

•보증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년이내 제품에 한합니다 (단, 구매일 증빙이 없는 경우 제조일로부터 3년) •본제품의 피해보상기준은 소비자 피해보상규정(재정경제고시 제2005-21호)을 적용합니다

New New New New

향기나는 타이어 펑크나도 달리는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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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7년 10월

매월15일발행되는‘카라오토스포츠’는문화관광부산

하의사단법인공익단체로국제자동차연맹이1개국1단체에

부여하는 ASN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발간하고있습니

다. 카라오토스포츠는국내모터스포츠가든든한뿌리를내

릴수있도록구심적역할을할것이며, 한국자동차경주협회

회원과팀관계자들이서로의견을나눌수있는통로가될

것입니다. 많은관심을부탁드립니다.

KARA AUTO SPORTS

2 Coming Soon

강원도태백이무한질주의세계로빠져든다

6 News Line

F. 알론소, 2009년BMW자우버로

팀을옮기나?

7 Official Lounge

자동차경주에대한열정과빠른판단, 민첩성갖춰야

8 2007 CJ 슈퍼레이스제4전

이승진, GT클래스에서황진우제압하고첫승

9 2007 DDGT 챔피언십

김태현, 드리프트와GT통합전

2관왕에오르다

10 F1 제12전터키/제13전이태리그랑프리

터키는페라리, 이태리는맥라렌품에안겼다

12 World Rally Championship

세바스티앙로브, 시즌5승. 독일랠리에서6연승달성

14 F1

F1 Grand Prix

16 MS & Car Maker

Porsche

18 Technology

F1에서승리를위한로지스틱스

20 Racing Travel

유럽의향취가물씬풍기는아시아의보석마카오

22 Racing Team 탐방

JACK Racing

I·N·D·E·X

세계3대주류업체인바카디는‘F1의황제’, ‘서킷의터미네이터’등F1 역사상가장위대한드라이버중한

사람인미하엘슈마허를자사가전세계적으로진행하는‘음주운전하지마세요(Don’t Drink and Drive)‘라는사회공헌캠페인의홍보대사로임명했다고최근밝혔다.미하엘슈마허는92년F1 그랑프리에데뷔한후지난해은

퇴할때까지F1 월드챔피언을7회나따내는등최고의기량을선보였다. 통산7회월드챔피언은그가유일하다.

바카디의 CEO 안드레아스겜블러는“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드라이버인 미하엘 슈마허는 바카디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홍보대사라고 생각한다”며“슈마허가전세계인들에게음주운전 방지를 위한바카디의 공익 메시지를 훌륭히 전달할 것이라고믿는다”고말했다.이어그는“내년초에는슈마허가 등장하는 바카디의 메시지를 접할수있을것”이라고덧붙였다.

미하엘슈마허는“이렇게중요한캠페인을바카디와함께하게돼서매우기쁘다. 자신은지금까지안전운전에관한많은캠페인에참여해왔고, 이번바카디의음주운전방지캠페인에대해서도매우기대가크다”라고홍보대사임명소감을밝혔다. 미하엘슈마허가등장하는바카디의음주운전방지캠페

인은신문, 방송, 인터넷, 옥외광고및각종인쇄물등다양한채널을통해2008년초부터전세계적으로진행될예정이다.

F1의황제미하엘슈마허, "음주운전은이제그만"

전라남도는 27일 정약용실에서 관계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홈페이지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가졌다. 인사말, F1소개, 2010년F1대회준비현황, 세계F1서킷소개, 자료실, 등으로구성된이번F1홈페이지는3차원그래픽, 플래시등최신 IT기법을활용해시각적효과를제고하고, F1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얻을수있도록콘텐츠의충실도높였다. 특히 F1성공기원서명부, F1 온라인서포터

즈“포사모(포뮬러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네티즌의 자발적 참여창구를 확대하고실시간참여를유도함으로써홈페이지접속률을높일수있도록세심하게구성한점이눈에띈다.윤진보전라남도F1 지원과장은이번최종보고회에서수

렴된다양한의견을바탕으로보완작업과시험운영을거쳐9월말쯤정식개통에들어갈예정이라며F1경주장기공식일정에 맞추어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배너광고를 실시하고'2010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성공기원' 사이버서명운동을펼치는등“도민과네티즌이2010년 F1대회에대해온라인

지지활동을펼쳐나갈수있는열린창구로발전시켜나갈계획”이라고밝혔다.전라남도는이번에구축된F1 홈페이지가한국최초로열

리는2010년F1대회의‘홍보불씨’역할을함으로써온라인상에서도 2010 F1국제자동차대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더욱확산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전라남도, F1홈페이지구축사업최종보고회개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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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ine

올해F1 그랑프리의화두는단연

루이스해밀턴과페르난도알

론소다. 해밀턴은루키챔피언까지넘

보고있을정도로놀라운페이스로F1

무대를주름잡고있다. 여기에2005

년과지난해연속으로월드챔피언십

을따냈던알론소는팀과의불화설(?)

등이언론에자주보도되고, 심한경우

올해를마지막으로팀을떠날것이라

는소문도끊이지않고있다.

여기에 독일의‘익스프레스’지는

최근알론소가2009년BMW자우버

의시트에앉을것이라고보도해눈길

을끌고있다. 익스프레스지는“2008

년BMW자우버의라인업이결정되었

지만팀대표인마리오타이센이알론

소를눈여겨보고있다”고주장했다.

알론소가현재팀에불만을갖고있

는것은분명하지만맥라렌과는올해

부터2009년까지3년동안계약을주

고받았다. 하지만익스

프레스지는 알론소의

매니저가 맥라렌과의

계약에서 허점을 발견

해최근BMW자우버와

르노와 접촉하고 있다

고전했다.

이같은보도에때를

같이해 BMW자우버가

닉하이드펠트와2008

년 이후에도 계약하는

것에대해타이센이거

부했던 것도 설득력을

갖고있다.

한편 알론소가 르노

로복귀할가능성에대해이회사의

CEOdls 카를로스곤회장은부정적인

견해를밝혔다. 그는스페인의한일간

지와의인터뷰에서“F1에서의성공은

혼자의힘이아닌팀워크가가져오는

것으로섀시, 엔진, 타이어, 팀그리고

물론드라이버의완벽인패키지가필

요하다”며“아무리 뛰어난 드라이버

가있어도팀이완벽하지않으면성공

을바랄수없다”고일침을가했다.

F. 알론소, 2009년BMW자우버로팀을옮기나?

2009년인도에서F1 그랑프리개최될까?

유럽독일F3 무대에서

활약중인 한국계 드

라이버최명길선수가피지

컬테스트를받은결과프로

축구선수와같은능력이있

는것으로나타났다.

지난 7일 최명길 선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한국체

육과학연구원 부설 재단법

인국민체력센터소장인선

상규박사의도움을받아2

시간정도피지컬테스트를

받았다. 이번테스트는평소

최선수의활약상을유심히

지켜보던성균관대스포츠

과학부윤승호교수와국민

체력센터선소장의도움으

로이뤄지게됐다.

테스트항목은심폐지구력, 근지구력,

유연성, 근력, 민첩성, 순발력등총6개

항목이었다. 테스트결과심장과폐의활

동능력인 심폐지구력에선 프로축구선

수수준인52점을얻어매우우수한것

으로판명됐다. 또근지구력(윗몸일으키

기, 팔굽혀펴기)과근력(악력)에서도각

각71점(37점, 34점)과49.8점을얻어일

반성인평균치에비해높게나왔다. 그

러나유연성과민첩성, 순발력부분에서

는일반성인수준이어서이부분에대

한운동이필요한것으로처방받았다.

선상규 소장은“모터스포츠 선수의

특성이하체에비해상체가매우발달돼

있고 심폐기능과 지구력, 근력이 높은

반면민첩성과유연성은낮을수있다”

며“향후세계적인드라이버로성장하

는데필요한유연성을높이려면체계적

인스트레칭과요가를집중적으로할필

요가있다”고말했다.

최명길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흥미롭고유익한경험이었다”며

“테스트 기회를 주신 국민체력센터에

감사드리고, 이번에받은테스트결과를

바탕으로더체계적이고과학적인방법

으로체력관리를해반드시 F1 진출의

꿈을이뤄성원해주신분들에게보답하

겠다”고밝혔다.

한편, 생모를찾기위해모국을방문

한최선수는입양을주관했던단체가

한국사회봉사회라는 사실은 밝혀냈으

나생모의인적사항이없어사실상찾기

어려운것으로드러나아쉬움을주고있

다. 최선수는“이제어머니를찾을수있

는방법은내가한국최고가아닌세계

최고의드라이버로성장해F1 진출의꿈

을일궈내어머니가스스로찾아올수

있도록하는것”이라고쓸쓸히말했다.

F3 드라이버최명길의체력은프로축구선수수준

이레인레이싱

팀(대표 이

승헌, 이하이레인)

이㈜디포엔터테인

먼트와함께‘이레

인레이싱’브랜드

로 모터스포츠 상

품의제작및판매

를시작했다.

이레인은지난 2

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브

랜드 마케팅을 위

한머천다이징판매를발표하면서그첫

번째인의류사업을기반으로액세서리,

미니어처레이스카등의다양한종류의

상품으로영역을넓혀갈계획이라고밝

혔다. 머천다이징을시작하는이레인이

이번에출시한의류는팀이2003년부

터 참가해 2005년 시리즈 챔피언과

2006년시리즈2위를차지하는등우

수한성적을낸포뮬러BMW 아시아시

리즈를 기념하기 위한 품목이다. 이와

함께이레인은차기상품으로3년만에

GT 마스터즈시리즈에포르쉐GT3로

국내레이스에복귀한것을기념하는의

류와두세가지아이템이추가될것이라

고한다.

이레인관계자는“그동안많은사람

들이의류판매를희망했고팀내부에서

도장기적계획으로머천다이징사업에

관심이있었다”며, “이번의류등의머

천다이징을통해수익구조의다각화로

새로운수익창출을계획하고있다”고

했다.

한편, 이레인에서는판매를담당할파

트너를찾고있는중이며, 이번에시판에

들어간 의류의 가격은 2만5,000원선,

액세서리와미니어처등은미정이다.

이레인레이싱브랜드마케팅을위한

머천다이징시작

인도올림픽협회(IOA)는최근2009년부터인도에서F1

GP를개최할예정지인수도뉴델리주변을둘러보았다

고‘로이터’통신이전했다. 인도의F1 개최지는뉴델리주변

에시가지코스로만들예정이다. 이번시찰에는 F1 서킷디

자이너인헤르만틸케가동행했고, 이에대한

보고서를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의B. 에

클레스턴회장에게제출할것으로알려졌다.

인도올림픽협회회장은로이터에대해“틸

케가이곳저곳을둘러보았고그중에는우리도

몇곳을다녀왔다그가돌아간후자신의견해

를에클레스턴회장에게전할것이다. F1 개최

를향해한발짝더내딛은것에대해기쁘게생

각하고, 궤도에오르고있다는것에고무되어

있다”고밝혔다.

인도에서의 F1 그랑프리개최는올해 6월

FOM과인도올림픽협회와의계약서가전달

되었고, 그안에는올해까지결정을해야하는

여러상업계약이포함되어있는것으로알려

졌다.

한편지난8월31일에는인도의항공회사킹피셔가F1 스

파이커를사들인다고발표해인도와F1을묶는속도가빨라지

고있다.

유럽연합F1에서담배광고금지압박

유럽연합(EU)이 F1 그랑프리에담배광고를중단하라는

압박을가하고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최근 마르코스키프리아누EU 보건담

당집행위원은 "젊은이들에게영웅으로비쳐지는F1 경주선

수들이가슴에담배광고가실린옷을입고나와잘못된메시

지를던지고있다"면서담배회사들과의후원관계및광고계약

을폐기할것을촉구했다.

이같은발언은F1 경주팀가운데유일하게말보로담배업

체필립모리스의후원을받고있는페라리를겨냥한것으로

받아들여지고있다. 말보로와페라리사이계약은F1 광고역

사상최고수준인1억4천600만유로(2억달러)에달하는것

으로추정되고있다.

키프리아누집행위원은전날모나코의알베르왕자를만나

모나코에서열리는F1 대회에서담배광고를금지해줄것을요

청했다. 그는모나코외에중국과바레인도F1 그랑프리대회

를유치하면서담배광고를허용했다고말했다.

앞서EU 집행위원회는지난2005년7월스포츠를포함해

역내에서열리는모든행사에담배광고를금지했다. 하지만

EU는역외행사에대해서는담배광고금지규칙을강제적으로

적용할수없다.

키프리아누집행위원은"F1은담배회사들이후원하는마지

막스포츠행사"라면서"담배후원사를다른산업으로바꾸는

데큰어려움이없을것"이라고말했다.

하지만이러한압박은F1 대회를관장하는국제자동차연맹

(FIA)에의해무시될가능성이높은것으로관측되고있다. FIA

회장인막스모슬리는집행위가당초예상보다1년먼저담배

광고를금지한데대해화를내며F1 팀에담배회사와의계약

을해지하라고설득하는일에서손을뗀것으로알려졌기때

문이다.

한편BAT와JTI는2006년F1에서철수했다.

▲피트오피셜이란무엇인가?

자동차경주에서피트파트의안전과

경기운영그리고심판의역할을맡고

있는요원으로항상경주차와같은공간

에서활동하기때문에빠른판단력과민

첩성을갖춰야한다.

▲피트오피셜이하는일이구체적으

로뭔지?

첫째피트에서일어날수있는안전사

고를예방하는것이다. 또만약불의의

사고가일어날경우가장먼저대응하는

일이다. 피트의 역할이 경주차의 정비

구간도포함되어있어레이스중차가

피트인해이를손보거나타이어를교체

하는것등에서규칙을어기는경우이

에대한페널티를줄수있다. 레이스의

스타트를관할하는파트로서스타트의

운영과여기에서생길수있는사고및

벌점을줄수도있다.

▲피트만이갖고있는특성과중요성

은?

피트는자동차경주의출발을관할하

고있는곳이다. 또경주중타이어나드

라이버교체등차와사람이항상함께

공존하는곳이기때문에안전사고의위

험도많다. 때에따라서는일반인들에게

도개방되어이벤트의가장중요한장소

가된다. 이때는일반인들이위험에처

할수있다. 그래서경기의진행, 안전,

홍보등에있어중심적인역할을하는

곳이라고보면된다.

▲국내경기의피트운영과해외경

기에서의피트운영의차이는?

외국보다는덜알려져있기에규모나

내용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다드라이버들도규정을제대로

이해하지못하는이들이있어오피셜들

이이들을잘끌어주어야한다. 관중들

에대한통제도필요하다. 물론오피셜

들이부족한것도많고, 더공부해야할

필요성도매우크다.

▲국내피트에서의미흡한점과보완

점은?

피트에대해서일반인들이잘알수

있도록안전수칙홍보가필수적이다. 이

를잘지키지않을경우사고로이어질

수있어서다. 국내에서는주유가허용되

지않고있다. 만약주유를할경우오피

셜들도각종안전장구를갖춰야한다.

▲경기에참가하면서애로사항이있

다면?

경기중에는신경을써야할일이굉장

히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민해지는

것이안전이다. 이런상황에서미케닉,

드라이버, 겔러리에게경기기본사항에

대해모두설명해야하는경우가가장당

혹스럽다.

▲피트오피셜의조건이있나?

무엇보다자동차경주에대한관심과

열정이있어야한다. 또꾸준한참여가

가능하다면 우선 한국자동차경주협회

(KARA)에서오피셜라이선스를발급받

고각파트위원장이나각경기의프로

모터또한KARA를통해참여신청을

한후에현장에서피트관련된교육을

받으면된다.

▲팀, 드라이버, 관계자, 프로모터, 협

회에바라고싶은점은?

모두가완벽하지않은상황에서서로

이해하고존중할수분위기에서좋은

경기를치뤘으면하는바램이다.

▲향후피트오피셜이나아갈길은?

경기특성상피트는코스에서이루어

지는상황에대한정보가부족하다. 피

트오피셜은자동차경주전반에대해다

른파트들의역할또한알수있어야한

다. 즉전체적으로경기를파악할수있

는수있는안목을가져야한다.

72007년 10월

국내모터스포츠를관장하는한국자동차경주협회

자동차경주는드라이버와팀그리고경기운영자및모든관계자들이정확하게맞물린기어처럼완벽한조화를이뤄야만빛을발하는초정밀의스포츠다. 만일어느것하나라도허술하면자동차경주는곧큰재앙으로다가온다. 드라이버가경기중사고와부주의로사망하거나경기의심판원즉오피셜들이크게다치고심한경우관중들조차목숨을잃는등대형참사가발생한다. 그렇다면자동차경주를가장안전한스포츠로만드는방법은무엇일까? 정답은여러가지

가될수있다. 하지만그중에서도가장중요한역할을담당하는것은국내의모터스포츠를관장하는조직이다. 국내에서는국제자동차연맹(FIA)의위임을받아‘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이역할을맡고있다. 국내모터스포츠를이끌어가는KARA와역할그리고관련단체들에대해소개한다<편집자>.

한국자동차경주협회(Korea Automobile Racing Association, KARA)는문화관광부산하의사단법인공익단체로UN 경제사회이사회의자문기관인국제자동차연맹(FIA)이 1개국1단체에부여하는자국내모터스포츠관장권을갖고있는ASN(Authority Sporting National)이다. 따라서자국내의모든스포츠권한을부여받아국내자동차경기및기록의향상을조장하

고그들을통할하기위한규정을제정하며실시하는권능을가진국내유일의단체다. 또한실행에있어서생겨나는분쟁을조정하고최종심의하는제정기관의역할도한다.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비영리, 비정치, 비종교의이념을지닌공익단체로국내모터스포

츠발전을최우선으로하며, 전세계회원국가상호간의국제교류협력단체로서의역할도수행한다.자동차산업에있어역동적인성장을거듭하여현재우리나라는세계자동차5대생산국임

에도불구하고올림픽, 월드컵과더불어세계3대빅이벤트중의하나인모터스포츠는그에

걸맞는선진적인수준에이르지못하고있다. 지금까지다른분야의스포츠에는투자와관심을아끼지않으면서도유독모터스포츠만은외면을해왔으나균형적인한국스포츠의발전을위해모터스포츠에대한지속적인투자와관심이따라야한다. 이를위해사단법인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향후명실상부한국내모터스포츠중심기구로

서그역할을담당하게될것이며, 총체적인위상확립에도힘쓸것이다. 또모터스포츠신흥강국으로부상하고있는현시점에발맞추어한국모터스포츠의대중화및활성화에보다노력을기울일것이다.

FIA가 1개국1단체에부여하는ASN(Authority Sporting National)은그나라모터스포츠를총괄하는기관이며다음과같은권한을가진다.•FIA의자동차경기규칙에입각한국내경기규칙및차량규정제정•국내, 국제라이선스및의료수첩의발급•각종국제및국내자동차경주대회공인•차량호몰로게이션및경주용차량용품인증•국내및국제경기장심사및승인•무관세통행증발행•각나라의도로교통및여행캠핑등을관장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하는일

ASN의기능과역할

한국자동차경주협회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KARA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orea Automobile Racing Association, KARA)

138-050, 서울특별시송파구방이동88-2

올림픽공원내테니스경기장114호

Tel. 02-424-2951~2, Fax. 02-424-2953

Official Lounge

코스오피셜은열정과빠른판단, 민첩성갖춰야올해국내모터스포츠의가장두드러진특징중하나는경기를운영하는‘오피셜’들에관심이그어느때보다

크다는것이다. 그만큼오피셜들의판단하나하나에팀과드라이버, 관계자및관중들의느끼는자동차경주에

대한시각이바뀔수있어서다.

시간을거듭할수록그중요성이커지는오피셜, 그중에서경기중가장경주차와가까운거리에있으면서민

첩성과빠른판단력을요구하는피트오피셜의세계에대해서현재부위원장으로활약하고있는안희선씨가

본지에글을보내왔다. 다음은안부위원장이기고문을문답형식으로정리한것이다<편집자>.

지난 2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개최된CJ슈퍼레이스4라운드레이스2에서이승진(모데나)가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을따돌리고우승컵을거머쥐었다. 이에따라남은3경기에서이승진이상승세를이어갈경우후반기대반격을예고해흥미진진한레이스가펼쳐질것으로예상된다. 황진우는레이스1에서우승해3년연속시즌챔피언이될가능성이높아졌으나두경기(제5라운드) 출장정지를 받았다. 투어링카A클래스에서는 오일기가 오전, 오후레이스모두 1위를차지했다. 올시즌알스타즈소속에서GM대우에전격 영입된 오일기가 마이클 그리말디사장등경기장을찾은2,000여명의 GM대우 레이싱팀 팬클럽에 큰선물을준것이다.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은 무더위

속에서힘든경기를치렀다. 노면온도는 38도에 달했고 슈트, 헬멧, 레이싱슈즈등안전장비를착용한선수들의 체감온도는 50도에 육박했기때문. 또 67대중20대가리타이어하는등참가팀대부분이경주차셋팅에어려움을겪었다. 한편영화배우전도연씨와강시

규씨커플이경기장을찾아관람객들의눈길을끌었다.

1레이스에서는 황진우가 1위를차지했다. 하지만3전까지49점으로

종합1위를달리던팀동료조항우와의신경전으로챔피언고지에오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생애 첫GT 챔피언을노리는조항우는황진우와치열한순위경쟁을벌이다파이널랩에서밀리며2위를했다. 이과정에서 황진우의 차가 조항우의차를들이받으며순위가바뀌자조항우는팀에강력히항의했다. 팀이푸싱반칙을 받아들여지지 않자 조항우는오후2레이스를포기했다. 2레이스에서는 이승진이 3톱 체

제(황진우, 조항우, 안석원)를 쓰고있는 킥스레이싱한국팀을 물리쳤다. 1레이스 3위였던 이승진은 2레이스 6랩에서피트스톱을한뒤베스트랩을경신하면서1위황진우에게다가갔다. 이승진은황진우의피트스톱이지체된사이1위에올라섰고황진우를17초간격으로따돌렸다. 황진우는이를줄이려했으나역부족이었다. 3위는안석원에게돌아갔다. 투어링카A 오전 1레이스에서는

GM대우드라이버들의파이팅이넘쳤다. 오일기는 1위에올랐고, 이재우도상위권에합류했기때문. 오일기는2레이스에서도초반부터앞서나갔다. 그뒤를손병훈(NRT), 안재모(알스타즈)가따랐고, 이재우도추격의고삐를당겼다. 20랩에서는안재모가 2위, 55kg의 핸드캡 웨이트를 얹은 김중군(에쓰오일)이 1레이스에서2위를기록한여세를몰아3위로 뛰어올랐다. 이재우는 복합적

인 사정으로 레이스에서 벗어났다.오일기가 완벽하게 선두를 지켰고,김중군, 안재모가시상대에섰다.

투어링B 클래스는 르노삼성SM3의운전대를잡은마뉴엘망골드가3위로골라인을밟았다. 그러나 이날 대회에서는 세이프티카가투입되었다 해제되면서 혼란이 일어드라이버들이항의하는등판정에대한불만이최고조에달하기도했다. 포뮬러 1800은 지난 전 우승자

김종겸(KTdom)이 1위를차지했다.이로써 김종겸은 승점12점(1위:10점, 완주1점, 베스트랩타임 1점)을보태최연소국내포뮬러1800 챔피언의고지에한발다가섰다. 시리즈종합포인트는 38점으로 2위 김한식(인비젼레이싱팀, 31점)과는7점차로선두를유지했다. 지난 7월 1일에개최된3전에서15세9개월의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웠던 김종겸은 당시 45도로 달궈진 트랙에 적응하지 못하고 예선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이날에는달랐다. 결선출발 뒤 1랩의 3분의 2지점에서 2위로달리던김도윤(인비젼레이싱)을 추월했고, 차 트러블이 나타난김한식을 세 바퀴째 따라잡으며 2위로내려앉혔다. 첫출전한박석찬(아주자동차공업대)은 3위를 기록했다.

▶투어링B/포뮬러1800

▶GT 클래스

8

2007CJ 슈퍼레이스 제4전

2007 CJ슈퍼레이스제4라운드

이승진, GT 클래스에서황진우제압하고첫승사냥

<사진: KGTCR>

1.9월26일용인에버랜드스피드웨

이에서 열린 GT와 투어링카A 통

합전의스타트장면.

2. 투어링카A 클래스에서는 GM대

우라세티의운전대를잡은오일기

(가운데)가 1, 2 레이스 모두 우승

했다.

3.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투어링카B

클래스.

4. 포뮬러1800 경주차의 질주. 3위

를했다.

5.에쓰오일레이싱걸의환한미소.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가두경

기 출장정지를 받아 9월16일

열린5라운드오전, 오후레이스에나

오지못하게됐다. CJ슈퍼레이스대회

조직위는지난9월5일대회공식홈

페이지(www.superrace.co.kr)에이

같은내용을공지했다. 조직위는6월

중순한국자동차경주협회산하중앙

심사위원회가내린결정에따라 3라

운드오후레이스에서규정위반으로

실격된황진우를징계하게됐다고설

명했다. 황진우는지난6월열린2라

운드오전레이스GT클래스에서이승

진(모데나-SGLC)과 접촉사고를 일

으켰다. 위원회는6월22일이와관련

해 황진우에게 벌금 30만원과 올해

말까지집행유예를선고했다. 집행유

예기간에규정위반, 페널티부과등

징계를추가로받으면2경기출전정

지를받게돼있다. 이러한상황에서

황진우는7월열린3라운드오후레이

스에서의무피트스톱규정을어겨

실격처리됐었으나이에대한부당성

은꾸준하게제기되었었다.

CJ 슈퍼레이스이모저모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문

화관광부권고에따라이날열린CJ

슈퍼레이스챔피언십에서국내자동

차경주역사상처음으로도핑테스트

를실시했다. 대상자는대회우승자

인이승진과오일기. KARA는두선

수의 소변을 채취, 한국과학기술연

구원도핑콘트롤센터에결과를문의

했다.

KARA는두선수모두음성반응을

보였다고6일밝혔다. 혈압강하효과

가있는아테놀롤등부정약물을복

용하지않았다는얘기다. 혈중알코올

농도도제로로나타났다. 양성반응

이나왔다면시리즈점수가모두몰

수되고영구제명을당할수도있다.

황진우9월16일레이스참가못해

KARA, 국내첫도핑테스트실시

1 4 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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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07년 10월

2007 한국DDGT 챔피언십

김태현(벽제구이로)이 한국DDGT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2관왕을차지하는기염을토했다.김태현은9일용인에버랜드스피

드웨이에서열린이대회에서드리프트와 GT통합 두 종목에서 모두우승했다. 김태현은 드리프트 부문에서 우창(인치바이인치)과 체이스배틀에서승부를내지못하고서든데스까지가는접전을벌였지만우창의차가펜스와부딪히면서우승을거머쥐었다. GT통합전에서는핸디캡을적용받아6그리드에서출발했으나빠른스피드로경기를주도하며1위를했다. 이로써지난시즌(구 한국퍼포먼스챌린지)에서 드리프트와GT300 종합챔피언을차지한김태현은2년연속2관왕에오를수있는좋은기회를얻었다.

▲드리프트

최근들어국내드리프트선수들의수준이한결높아져실수를하면좋은결과를거두기가어렵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총 15명이 참가한드리프트는예선을거쳐체이스배틀이진행되는8강과4강으로이어졌다. 8강에서는김태현, 우창, 홍성경(실비아클럽), 최철호(ZIHO), 장주석(APG), 정지용(현대스포츠드라이빙클럽), 정두식(오메가), 전대은(브

로스/버디클럽)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4강에오른홍성경, 김태현, 정두식, 우창은파워드리프트와클러치킥 등 난이도 높은 기술을 선보여갤러리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4강전에서 김태현은 홍성경의 실수를틈타포인트에서앞섰고, 우창도간발의차이로정두식을제치면서각각결승에올랐다. 결승 진출자인 김태현과 우창은

체이스 배틀에서 무승부를 기록해서든데스경기를펼쳤고마침내김태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우창, 3위는홍성경, 4위는정두식에게각각돌아갔다. 다음경기는오는10월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열린다.

▲GT통합

이승훈, 김규태, 이명석이선두그리드를잡은상황에서경기가진행됐다. 출발 뒤 6그리드에서 시작한김태현이3위까지올라섰지만강영찬(맥스패트로캐나다)의사고로적기가내걸렸다. 재출발에서 이승훈이 스타트 미

스로뒤쪽으로밀리자김규태가1위로 나섰다. 2랩에서 김태현은 걸음이더뎌진김규태를따돌리고1위로올라섰다. 이승훈은차트러블로피트스톱을했고같은팀의이명석도

코스를벗어났다. 4랩째부터문세용(맥스패트로캐나다)과김동순(오비탈)이김규태를제치고2위와3위로점프했다. 9랩에서는 3위로 올라선이문식(오비탈)이 문세용과 2위 경쟁을벌이다12랩에서문세용을추월하면서 마무리되었다. GT통합전의결과는1위김태현, 2위이문식, 3위문세용순.

▲타임트라이얼

타임트라이얼부분은3차레이스가펼쳐지는동안열띤승부가펼쳐졌다. TT-S에서는 우창(인치바이인치)

이 1분16초033(1차시기)의 기록으로 김용준(오비탈 레이싱), 장현진(브로스버디클럽)에앞서1위를차지했다. TT-A에서는이상균(그룹R/그리

핀 레이싱)이 2차 시기에 1분18초022의기록으로김재정(개인/1차시기)과 김양호(D’CODA/3차시기)를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TT-B에서는 윤지호(레이싱 스프리트)가1~2차시기의기록을단축시키며1분22초395(3차 시기)로 1위에 올랐다. TT-24에서는이덕규(레이싱큐브)이. TT-28에서는박준우(챔프레이싱팀)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외국처럼대기업이드래프트

등모터스포츠에적극적으

로참여하고일반인들도쉽게접할수있

도록모터스포츠가대중화되었으면좋

겠습니다.”DDGT 드리프트의 유망주

장주석(아이모터/A.P.G)의바람이다.

장주석은지난2002년부터드래그와

타임트라이얼을거쳤고, 지난해DDGT

대회와올해DDGT 드리프트에참가하

고있다. 경기장에서그를만나드리프트

에대한솔직한생각과희망을들어봤다.

▲레이스를한다고했을때가족의반응은?

“처음에는레이싱선수로참가한다는것을가족에게알리지않았다. 나중에

선수로뛴다는것을가족들이알고부터는다치지않을까걱정했다. 이는우리

가족뿐아니라다른이들도마찬가지일것같다. 그러나가족들이용인스피

드웨이를직접찾아차의안전장구를살펴본뒤걱정을크게덜었다. 지금은

좋은성적을거두라고응원을적극해주고있어큰힘이된다.”

▲국내드리프트에대한개인적평가는.

“사람으로비유한다면이제걸음마수준이라고보면된다. 드리프트가도입

된지1년6개월밖에지나지않았지만참가자층이두터워지고있어서다. 하지

만연습할장소가부족해더빠르게나가지못하는것같다. 이것이해결된다

면발전의속도가눈에띌정도로빨라질것같다.”

▲국내모터스포츠에바라는점은.

“많은이들이경제적부담없이대회에참가하기를원하고있다. 그러기위

해서는쉽게접근할수있는프로그램도많이나와야하고, 무엇보다경기장이

많이생겨야한다. 관련기업들도이제는적극적으로나서야한다. 그래야만질

적으로나양적으로모터스포츠가확대되지않을까. ”

많은이들이경제적부담없이참가했으면…

인·터·뷰

장주석

제5라운드

김태현, 드리프트와GT통합전2관왕에오르다

1.GT 통합전클래스에서경주차들이출

발신호와함께첫코너를향해달리고

있다.

2. 15명이출사표를낸드리프트는한순

간의실수에나락으로떨어질수있다.

3. 드래그 경주차가 쾌속으로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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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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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활짝웃었다. 8월 26일 터키의 이스탄불 서킷

(길이5.338km 58랩)에서열린F1 제12전터키그랑프리는페라리듀오필리페마사와키미라이코넨이원투피니시를거둬후반기대역전의발판을 마련했다. 3위는 맥라렌의페르난도 알론서가 섰고, BMW 자우버의 닉 하이드펠트가 들어왔다.예선을2위로통과한루이스해밀턴은타이어가펑크가나서 5위에머물렀다.예선에서 마사가 라이코넨과 해

밀턴을따돌리고폴포지션을차지한가운데, 해밀턴, 라이코넨이뒤를이었다. 4위 이하는 알론소, BMW듀오인로버트쿠비카와닉하이드펠트가자리를잡아페라리와맥라렌의2강구도에BMW 자우버팀이틈새공략에적극적으로나서고있음을알렸다. 레이스는 큰 이변없이 막을 올렸

다. 스타트와동시에마사가대열을이끄는가운데라이코넨이해밀턴을밀어내고2위로점프했고, 하이드펠트와쿠비가가알론소를제쳤다. 오프닝랩의폭풍이지난후변화

가없이진행하던레이스는18랩째선두권의피트스톱이이어졌다. 페

라리듀오가선두를지키는가운데중반경쟁에서알론소는같은팀의해밀턴과의거리를좁혔다. 터키 그랑프리의 우승컵은 마사

와라이코넨의경쟁이뜨겁게달아오르는가운데피트스톱에서갈렸다. 라이코넨이피트스톱에걸린시간보다마사가더빠르게코스로뛰어들면서선두경쟁은사실상막을내렸다. 이에따라마사가우승컵을치켜들었고 라이코넨, 하이드펠트,해밀턴, 코발라이넨이 차례로 들어왔다. 터키 그랑프리의 결과 페라리는

종합137포인트를쌓아148점을거둔맥라렌을11점차이로따라붙었다. 드라이버즈 부문에서는 해밀턴이84점으로선두를달리는가운데알론소(79점), 마사(69점), 라이코넨(68점)이시즌타이틀을놓고경쟁하고있다.

9일 이태리 몬자(길이 5,793km,53랩)에서열린F1 제13전은맥라렌의듀오인알론소와해밀턴이원투피니시를 거두며 라이벌 페라리의추격의지를 꺾었다. 시상대의 한자리는키미라이코넨(페라리)에게돌아갔고, 4, 5위는BMW 듀오인하이

드펠트와 쿠비가가 각각 들어왔다.예선 3위 마사는 최근의 상승세를이어가지못하고리타이어했다. 알론소가 경주차의 대열을 이끌

어가던가운데 2위자리를놓고해밀턴과마사가치열한경쟁을벌였다. 이과정에서서로접촉이일어나마사가치명상을입고경기를포기했다. 5그리드에서출발한라이코넨은 해밀톤에 막히고, BMW자우버듀오에쫓기며힘겨운질주를벌였다. 경주차의추돌등으로세이프티카가2회나출동하면서레이스의안정을찾았다. 20랩에서 해밀턴과 알론소가 피

트인 한 가운데 라이코넨은 원스톱작전을 세운 듯 30랩을 넘어서서도피트에들어오지않았다. 결국라이코넨은40랩째피트스톱을통해1스톱 작전으로 경기를 이끌었으나 스피드에서알론소와해밀턴에게뒤지면서3위로떨어졌다. 선두인알론소가라이코넨을20여초이상앞서있는상황이었고, 해밀턴도거리를좁히기어려워보였다.알론소가시즌4승을거둔가운데

해밀턴이2위로들어오며8포인트를챙겨종합선두자리를놓지않았다.컨스트럭터즈 부분에서는 맥라렌이166점을 기록해 143점에 머문 페라리와의거리를벌렸다.

▶F1 제13전이태리그랑프리

▶F1 제12전터키그랑프리

F1 제12전터키/제13전이태리그랑프리

터키는페라리,

이태리는맥라렌품에안겼다

2007년제13전이태리그랑프리결과

*9월9일이태리몬자(길이5.793km, 53랩)*기록은시간:분:초.1/1,000초, 2위이하는1위와의시간차

순위 드라이버 국적 팀 기록

1 F. 알론소 스페인 보다폰맥라렌메르세데스 1:18:37.806

2 L. 해밀턴 영국 보다폰맥라렌메르세데스 +6.062

3 K. 라이코넨 핀란드 스쿠데리아페라리말보로 +27.325

4 N. 하이드펠트 독일 BMW자우버 +56.562

5 R. 쿠비카 폴란드 BMW자우버 +60.558

6 N. 로즈베르그 독일 AT&T윌리엄즈 +65.810

7 H. 코발라이넨 핀란드 ING르노 +66.751

8 J. 버튼 영국 혼다 +72.168

2007년제12전터키그랑프리결과

*8월26일이스탄불서킷(길이5.338km 58랩)

순위 드라이버 국적 팀 기록

1 F. 마사 브라질 스쿠데리아페라리말보로 1:26:42.161

2 K. 라이코넨 핀란드 스쿠데리아페라리말보로 +2.275

3 F. 알론소 스페인 보다폰맥라렌메르세데스 +26.181

4 N. 하이드펠트 독일 BMW자우버 +39.674

5 L. 해밀턴 영국 보다폰맥라렌메르세데스 +45.085

6 H. 코발라이넨 핀란드 ING르노 +46.169

7 N. 로즈베르그 영국 AT&T윌리엄즈 +55.778

8 R. 쿠비카 폴란드 BMW자우버 +56.707

드라이버즈순위

순위 드라이버즈 점수

1 L. 해밀턴 92

2 F. 알론소 89

3 K. 라이코넨 74

4 F. 마사 69

5 N. 하이드펠트 52

6 R. 쿠비카 33

7 H. 코발라이넨 21

8 G. 피지켈라 17

컨스트럭터즈순위

순위 팀 점수

1 보다폰맥라렌메르세데스 166

2 스쿠데리아페라리말보로 143

3 BMW자우버 86

4 ING르노 38

5 AT&T윌리엄즈 25

6 레드불 16

7 파나소닉도요타 12

8 슈퍼아구리 4

1. 22대의 F1 경주차가폭발적

인 스피드로 코너를 감아돌

고있다.

2. 대열을 거느리며 질주하는

F. 마사.

3. 터키 F1 그랑프리의 포디

엄. 마사가우승했다.

4. 맥라렌은 후반기에도 상승

세를이어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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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12

제10전독일/제11전뉴질랜드랠리

시트로앵 C4 월드랠리카의 운전대를잡은S. 로브가시즌5승을거두며독일랠리에서6연승을달성했다. F. 뒤발, M. 히르보넨, M. 그론홀름이차례로체커기를받았다.로브는경기전부터신중했다. 그

는“이대회에서승리해6연승을거두고싶지만날씨가변하기쉽고타이어선택이어려워간단하지않다”고말했다. 오전경기에서로브는최상의컨

디션을보였다. 하지만오후비가내리면서타이어선택에실패하는아픔을맛보았다. 젖은스테이지가서서히말라갈것이라는판단에따라소프트 타입을 골랐으나 예상보다노면이빠르게말랐다. 이로인해오전에벌어놓은시간을잃으며뒤발에1초3이뒤지며랠리리더의자리를잃었다. 레그2에서는뒤발이스핀에이은

실수를범하며다시로브가리더로뛰어 올랐다. 로브는“타이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포인트를쌓지않으면안되기에최선을다했다”며“금요일오후의타이어선택에서실패한것을제외하면모든것이잘되었다”고대회를평가했다. 로브를 일찌감치 떼어놓은 그론

홀름은SS1에서부터10초2나뒤지는부진한출발을보였다. 그럼에도불구하고레그2에서뒤발의실수를틈타 2위로부상했으나오후가되

면서로브의페이스를따라가기힘들었다. 여기다전열을가다듬은뒤발이다시공격을감행해포지션을지키는것도어려운상황이었다.레그3에서도뒤발의추격은집요

해최종SS19를앞두고두드라이버의 차이는 5초 6까지 접근했다. 이상황에서 그론홀름은 베테랑답지않게코스를벗어나며80초를잃었고, 결국시상대에도오르지못했다. 2위를한뒤발은시즌초에개인

스폰서가 떠나면서 랠리에 참가하기도 어려웠으나 시트로앵 사라WRC의운전대를잡고화려하게복귀했다. 이날경기결과로브는그론홀름

과의드라이버즈포인트를8점차이로줄이는데성공했으나앞길은순탄치않다. 바로포드포커스RSWRC07의 성능이 꾸준하게 개선되고있어서다. 남은6경기에고속그레블이 3전, C4가 우위를 지킨타막이3전이남았기때문이다. 포드와시트로앵의총력전이불을뿜고있다.

마퀴스그론홀름이WRC 역사상가장근소한차이인0.3초차이로라이벌 세바스티앙 로브를 뉴질랜드랠리에서눌렀다. 말그대로‘사투’였다. 여기에다두명이우승컵쟁탈전에이어각순위에서도접전이펼쳐져랠리의재미를더했다.

레그1 오전은그론홀름이휩쓸었다. 그론홀름은 14.8초로로브를따돌리며쾌속질주했다. 오후레이스에서로브가반격에나섰으나시간을줄이지는못했다. 그론홀름은“최초의 2개 스테이

지에서차이가발생했는데이는처음출발하는것이유리했고, 타이어선택도좋았기때문”이라고분석했다. 로브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팔골절상을입었기에“가능한순조롭게달려시간을잃지않으려노력했다”고말했다. 이튿날은 그론홀름의 기대와는

다르게 진행되었다. 로브의 타이어선택이제대로맞아떨어져그론홀름과의 차이를 4초 이내로 줄였기때문이다. 로브는“어려운여건이었지만타이어선택이좋았다”고말했다. 반면 그론홀름은“타이어가 너무부드러워리듬과타임을잃었고,펑크까지나페이스가떨어졌다”고얹잖아했다.흐름을타기시작한로브는오후

스테이지에서도 속도를 높이며 선두와1.7초차이로따라붙었다. 이후두드라이버는서로톱타임을나누며치열하게속도전을펼쳤다. 최종수퍼스페셜스테이지를앞둔상태에서 두 드라이버의 시차는 0.7초. 남은 3.14km에서 뒤집기는 불가능할것으로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할때까지는 어떤 상황이발생할지아무도몰랐다. 결국로브가 빨랐으나 0.4초를 줄이는데

그쳤다. 이에따라그론홀름은5승째(통산

30승째)를챙겼다. 거기다353.56km달려그차이는불과0.3초. 이를거리로바꾸면7.5m인WRC의역사에남는명승부였다. 그론홀름은“지금까지레이스인

생에서가장치열한접전이었고, 최고의 배틀에서 이길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브는

“고속그래블에서가능성을인정받은만큼나머지경기에서도자신감을가질수있었다”고말했다.

WRC 제11전뉴질랜드랠리

WRC 제10전독일랠리

World Rally Championship

그론홀름, 뉴질랜드에서WRC 역사상최초로0.3초차이우승

세바스티앙로브, 시즌5승. 독일랠리에서6연승달성

1.포드포커스WRC가흙바람을일으키며질주하고있다. 그론홀름은뉴질랜드에서우승해시

즌5승, 통산30승을거뒀다.

2. 우승의뒤풀이는샴페인파이트의강렬함속에봇물처럼터져나온다.

3.시트로앵C4 월드랠리카가비탈길을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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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대한소개를간단하게부탁한다.그이야기를하기전에캠프를찾아준것에

대해고마움을전한다. 그렇잖아도협회가회지를내는것을기쁜마음으로보아왔는데이렇게자리까지마련해주니기분이좋아지는것같다. 우리팀은91년신문을보는과정에서선수모집및광고를보고시작했다. 현재까지꾸준하게활동해온것에자부심을갖고있다.

잭레이싱하면단장님의꽁지머리가떠오른다. 의의미가있나?의미는무슨. 1년365일레이스에빠져있다

보니사실시간이없다. 그리고머리형태를봐서알겠지만아무데서나손질할수있는것이아니다. 머리손질도잘안되는데라는생각으로그냥놔두고있는거다. 하지만머리는자주감는다.

팀구성은어떻게되어있나?작년에GT2 탔던2명과투어링A 1명과그

리고추가로2명을더영입할계획이다. 미캐

닉은본인을포함해2명등총5명이다.

현재참가하고있는대회는?KGTC와GTM 두곳에나가고있다. 개인적

으로는 흥행이 잘되는 KGTC에 관심이 조금더 가지만 그렇다고 GTM도 소홀히 할 수는없다.

올해팀의계획은무엇이었나?특별하게계획을세웠던것은없다. 다만팀

구성원모두가아무탈없이마무리하는것이다. 레이스에서좋은결과를얻고싶지만무리하기보다는더디지만내실을갖춰서갈것이다.

향후후팀이가고자하는방향은?국내에서열리는대회에우리팀소속의드

라이버가모두나갔으면하는것이다. 성적보다는많은대회에참가하다보면훌륭한재목을발견할수있고, 성장시킬수있어서다.

팀의장단점은무엇인가?장점이라면 모터스포츠에서 다른 팀보다

많은노하우를가지고있다는것과다양한경험을들수있다. 단점은아무래도재정이부족한것에있다. 그러나이것도소속구성원이잘단합하면극복할수있다고여긴다.

팀을꾸려가려면재정이확보되어야하는것아닌가?드라이버의차를메인터넌스하면서나오는

금액과부족한부분은사비로충당하고있다.어려운 선수들은 무상으로 차를 수리하기도한다.

스폰서는구하지않는가?스폰서십은아직까지생각해본적이없고,

방법도잘모른다. 그러나앞으로는꼭필요하다고여긴다. 좋은결과를거두고평판이좋다보면나아지지않겠는가? 그러나지금은계획이없다.

태백슈퍼300 내내구레이스에참가할예정

인가?그렇다. 권오수와 김진태가 운전대를 잡을

것이다.일본과과경쟁이될것이라고생각하나?

아직은배워야할게많다고생각하고있다.하지만경험을쌓기위해도전하려는거다. 좋은기회를만들도록힘쓰겠다.

잭레이싱의매력은?(웃으면서) 내가 사람이 좋다. 물론 남들은

그렇게생각안할수도있지만. 여하튼사람들을편하게해주려고한다.

1세대미캐닉으로써후배들에게해주고픈말이있다면?미캐닉은힘들고험난하다. 그만큼자기시

간을갖지못한다. 하지만그안에서이뤄내는성취감은말로표현할수없을정도다. 차를좋아하고 인내심이 있다면 도전할만한 가치가있다.

팀의가장큰자산인경주차얘기를한다면?현재우리는4대의경주차를운영하고있다.

투어링A, GT2, GT300, 액센트가각각1대씩이다.

드라이버양성계획은있는가? 지금현재잭레이싱팀드라이버들은나이

가많다. 그래서내년부터는후진드라이버를키울계획이다.

프로모터,, 스스피드웨이, KKARA에바라는점은?자신의역할이무엇인지정확하게아는게

중요하다. 그걸알고실천하려고노력하면정말좋아지지않을까. 물론팀과드라이버도그렇게해야한다.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줘서 고맙다.끝으로독자들에게한마디하면?모터스포츠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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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Racing Team 탐방

누구보다개성있는색깔을갖춘

JACK Racing

국내모터스포츠는 20년이라는결코짧지않은시간동안숱한

이야기를만들어냈다. 많은팀들이현장을누비다가명멸을거듭

하기도했고, 새로운팀과얼굴들이용인을비롯해각지에둥지

를틀기도한다. 이들이모터스포츠라는공통분모를통해쏟아내

는이야기는밤을새워도모자랄정도,

지난 91년캠프의문을연‘잭레이싱(단장임종만)’도마찬가지

다. 막강한자금력을앞세웠던팀들이하루아침에문을닫는것

이비일비재한현실에서화려하지않지만누구보다개성있는컬

러로묵묵하게자신의길을가고있다. ‘강한자가살아남는것

이아닌살아남은자가강한것’이라는걸몸으로보여주고있는

잭레이싱을방문했다. 다음은꽁지머리가트레이드마크가된임

종만단장과의대화를문답식으로정리한것이다<편집자>.

232007년 10월

Racing Team

당신은특별한사람입니다.대한민국모터스포츠의중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만드는‘KARA 오토스포츠의특별회원’으

로여러분을모시겠습니다. KARA 오토스포츠는여러분들의‘의지와힘’을모아바른보도와치우

치지않는보도로국내모터스포츠의기틀을다질수있는바른언론이될것을약속드립니다. 본

지가흔들림없이올곧게전진할수있도록끊임없는애정과관심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특별회원

강승기KARA 위원장 김광진엘림레져개발(주) 이사

김병기아주대학박사 김용문HKS 코리아대표

김의수KGTCR 대표 김정수KIXX 레이싱단장

김정호㈜코퍼스트대표 김창규파이널레이싱단장

김홍식엘림레져개발㈜대표이사 김현기리버스레이싱단장

박미희민정지INC 대표이사 백남웅겜벨라코리아대표

우영수KARA 감독관 유경록디엠레이싱대표

이 삼KARA 위원장 이수후스카이레이싱팀장

이승헌㈜이레인스피드대표 이용기모노레이싱대표

임창완KGTCR 상무 장성국한라대학교교수

정선혁KARA 이사 한영수KARA 부회장

황태영KARA 위원장 정흔교옥련궁대표

심형식남성해운항공㈜대표 유흥선로지인터내셔날㈜대표

박상규성우오토모티브(주)대표 변희수 (주)시케인모터스포츠

송영록스피드스포츠채널504 진관서 ITL

레이싱팀을만들고싶다면?레이싱팀에관한사항은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발간한‘2007 자동차경기2007 국내규정집’제1장

총칙의팀등록사항에자세히나와있다. 이에따르면자동차경기에참가하려는팀은국제자동차연맹

의국체스포츠법전과이에기초한KARA의국내경기규칙과제규정을준수하는조건을갖춰KARA에

등록하면된다. 하지만이과정에서 KARA 사무국이부정하다고판단하였을경우에는이유를밝히지

않고등록을취소할수있다.

팀신청자격은모터스포츠에공헌하는사업목적을갖는법인이나KARA가인정한임의단체, 자동

차를갖고팀활동을하고있는곳, KARA의회원으로등록한사람이최소5명이상이어야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KARA 사무국에문의하면된다. 문의: KARA 사무국02)424-2951

No 팀명 대표명 연락처 주 소

1 허리케인 전창화 043-843-0293 충북 충주시 주덕읍 시양1구 191-3

2 무한질주레이싱 김상윤 051-623-1309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1동 899-16

3 스카이레이싱 이수후 053-356-1655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7동 1744-7

4 Stormer 노인섭 031-328-812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면 신원리 34-19

5 MONO 레이싱 이용기 031-323-5558 경기도 용인시 포곡며 유운리 90번지

6 다이나믹 심상학 032-834-6049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816-7

7 R-STARS 레이싱 안창권 031-322-060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포곡은 유운리 138-2

8 R.S CLUB 신수욱 031-322-0607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세종그랑시아 2-609

9 MAC 설정수 051-759-2177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160-7

10 ICARUS 이상준 031-452-4441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744번지 신화A 102동 303호

11 로드아트 김상덕 042-369-3764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2동 777 삼성푸른A 106동 903호

12 인디고레이싱 박상규 031-333-953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69-2

13 카이안 김광진 02-511-8822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5동 143-191

14 JACK 임종만 011-306-713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면 유운리 343-2

15 라젠카레이싱 황인철 052-289-4422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608-7 제우기공㈜ 내

16 NRT 김동선 011-714-3554 경기도 성남 중원 상대원 에스케이아파트형공장 304 223-28

17 IMPUL RACING 박주현 02-571-8327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72-9 정우빌딩내

18 쏠라이트 김관희 031-352-8297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신리 196-3 동남카센타

19 오비탈레이싱 홍정표 031-674-1473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유은리 343-2

20 VORTEX 변대근 016-771-7072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인덕원 대림2차 209동 704호

21 정선랠리 정창수 033-562-8188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5리2반

22 Ktdom Racing 이현진 02-393-33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연세공학원4층 KT벤처센터

23 카맨파크 김경호 031-908-277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 코아루A 2201동 1401호

24 인비젼 김상범 031-322-285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명 능원리 503-1 (가산엔지니어링)

25 SEONGWOO 정성우 055-386-0516 경남 양산시 어곡동 72-1

26 사하라 임형언 031-334-122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103-1

27 Sliderz 주원규 011-876-2064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6-22 101호

28 울산토바 이승배 052-258-5959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289-9 101호 삼광법무사

29 모터와이드 강준서 031-339-260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면 위운리 366-2 MW

30 JUST-ONE 박태욱 054-232-8111 경북 포항시 북구 우현동 296번지

31 KIXX Racing 김정수 031-767-5501,2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375-4

32 EMS 김정수 031-767-5501,2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375-4

33 Elf-Play SM3 최용석 031-289-788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447-4

34 진주 DMZ 박길묵 055-744-8444 경남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891 성우빌라 102호

35 미르레이싱 이충상 055-855-0855 경남 사천시 곤양면 대진리 174번지

36 PHYSIS 조한석 033-242-3999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율문2리 1반 272-18

37 YB Racing 이영배 031-323-055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253-1

38 S-오일 유경록 031-323-055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253-1

39 Griffin Racing 안병환 031-322-259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138-6

40 타키온 레이싱 강현택 031-332-854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46-3

41 블라스트 김용태 051-622-5211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752-1

42 발보린 레이싱 황진욱 033-732-1050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438 발보린모터파크

43 FINAL RACING 김창규 051-610-1747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55-1 센츄리빌딩 734호

44 TMAX 함만희 055-763-1133 경남 진주시 상평동 154-12

45 영오토 정강용 031-339-046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86-7

46 코뿔소 민호선 032-543-0166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건영휴먼빌 APT 102동 1203호

47 엘마하 김준우 041-853-7302 충남 공주시 정안면 상용리 16번지

48 시케인 변희수 055-544-1778 경남 진해시 석동 543-5 롯데마트 진해점 4층

49 이레인 이승헌 031-322-0065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84-12

50 D1 Racing 박성욱 031-333-039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34-19

51 템페스트레이싱 최태원 053-856-2155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 206-6

52 현대레이싱 백성기 031-334-338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복한마을 1022-601

53 나스카 이승희 02-482-6878 서울시 강동구 천호4동 311-2

54 오버부스트 진동준 031-322-330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743-1

55 씨비젼 서인원 02-3425-1157 서울 광진구 자양동 627-21 동제한의원

56 NITRO 강치동 055-323-5838 경남 김해시 봉황동 18-13

2007년레이싱팀주소록현황

Tip

VIP

사단법인한국자동차경주협회

S&F 카멘파크 김경호 1999.10.01

라젠카레이싱 황인철 1996.10.01

스카이레이싱 이수후 2000.10.01창단기념일을축하드립니다.

※주소바뀌시는분은협회로연락주시면새주소지로협회지를발송하겠습니다.

본지는한국정기간행물윤리위원회의도서잡지강령및실천요강을준수합니다. 본지에실린기사, 사진등은KARA의허락없이무단전재, 복사를할수없습니다•발행인:정영조 •편집인:한영수•기획:김태종•편집:한기석

•편집자문위원:강태성, 김광진, 장성국, 김병기

•경영지원:송영석, 정은희

서울특별시송파구방이동88-2 올림픽공원내테니스경기장114호

▶방법:KARA 홈페이지(www.kara.or.kr) 자료실에서신청서를다운로드해서작성

하면됩니다.

▶혜택:매월발행되는KARA 오토스포츠를편하게받아보실수있습니다. KARA가

주최하는각종행사에참여하실수있습니다.

▶문의:02)424-2951~2

▶회비: 1년3만원

▶회원입금계좌:국민은행378-01-0016-435

▶예금주:사단법인한국자동차경주협회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정회원이되어주십시오.

‘KARA 오토스포츠’가팀과회원들의기고를기다립니다. KARA 오토스포츠는팀

과회원그리고마니아들의의사소통창구로서서로의의견을나눌수있는공간이될

것으로확신합니다. 팀과회원께서널리알리고싶은소식을보내주시면지면에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mail: [email protected] 팩스: 02)424-2953

팀과회원의기고를기다립니다

카라오토스포츠KARA AUTO SPORTS

www.kara.or.kr

2007년3월15일창간

정회원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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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모터스포츠의미래,

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함께하면

세계를향한‘열정’과‘꿈’이업그레이드됩니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서울특별시송파구방이동88-2 올림픽공원내테니스경기장114호 전화: 02-424-2951~2, 425-5927 팩스: 02-424-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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