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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있는 오픈 리더십 관동의대 명지병원 IT융합 연구소

[제9회 인터넷리더십] 진정성 있는 오픈리더십 -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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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있는 오픈 리더십

관동의대 명지병원 IT융합 연구소

정 지 훈

새로운 미래가 온다

Moving from the

Informational Age …

to the Conceptual Age …

“Information is cheap! But wisdom,

artistry, creativity and innovation –

based on information becomes a rare

and valuable asset in our work setting

and in our homes!”

Daniel H. Pink

정보시대에서 개념시대로

• 18세기: 농경시대 – 농부의 시대

• 19세기: 산업시대 – 공장 노동자

• 20세기: 정보시대 – 지식 노동자

• 21세기: 개념시대 – Creators/Empathizer

Design and Social

제품 패러다임에서

서비스 패러다임으로

• 다임러-크라이슬러

– 매출의 70% 정도가 서비스 부분

– 차량의 대출 및 리스를 위한 금융 서비스, 차량을 구입한 이후에

받게 되는 다양한 수리 및 관리 서비스

• 서비스 패러다임의 의미

– 제품과 기술에서 솔루션으로의 전환

– 소유에서 사용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으로의 전환

– 판매가 아니라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잘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인 고객관리가 가장 중요한 사회

TQM에서 TEM으로

• 공급자 중심의 사업철학에서 소비자 중심의 사업철학으로의 변화

– 과거: 생산관리 혁신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 총체적

역량투입

– 미래: 소비자와의 상호작용과 경험들을 서비스의 틀 안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 고객들과의 접점이 중요

– 대중매체와 같은 일방적인 전달통로 보다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튜브와 같은

소셜 웹 서비스의 역할

– 직접적이고 친밀한 관계형성이 가능해 졌으며, 고객들을 통한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과 협업을 지속

– 과거 기획/생산을 담당하던 부서와 마케팅/영업, 그리고 사후관리를 담당하던

부서가 서로 분리되고 순차적으로 일을 했던 것과는 크게 달라진 개념

– 기획/생산/마케팅/영업/사후관리에 이르는 제품/서비스 전주기에 걸쳐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한 장기적인 교감형성 및 사용자 혁신을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경영 프로세스를 개선

진정성 뒤에 숨겨진 진실

• 어떤 리더도 거울을 보며 ‘나는 진정성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진정성을 확보할 수 없다. 진정성이라는

것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보면서

정의한다. 그렇지만, 이것을 상당부분

당신이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from Managing Authenticity: The Paradox of Great Leadership

- Harvard Business Review 2005 -

진정성있는 리더십이란?

• 집단의 진정성은 집단을 끌고 가는 리더의

내면적인 자아가 투영

• 진정성있는 리더들은 그들이 가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알고, 이를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렇지만,

자신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역시도 잊지 않음

• 리더로서의 진정성은 말하는 것과 행동이

어긋나지 않는 것에서 시작

화난 원숭이 실험

100번째 원숭이 이야기

조직관리 환경의 변화

• 과거에는 상사의 결정과 그에 따른 지시가 매우 중요

– 지시한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사람

– 원칙과 질서가 철저히 지켜지나, 조직 구성원들의 불만은 팽배

– 부하직원 간에는 적대적 관계와 경쟁

– 업무수행에 있어 효과적 제안을 하고 싶어도 반대입장에 놓인 사람들과의

마찰로 인한 실직의 두려움 때문에 적극적인 제안을 할 수 없음

• 경쟁과 소비자 중심의 환경변화가 가져온 위기

– 과거에는 효율적이었던 관료적인 관리 스타일은 청산해야 할 과제

– 무조건 키우기만 했던 규모는 경쟁에 유리한 형태로 전환

• 문제해결의 리더십

– 일을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함께 일하는 방식의 필요성 부각

– 팀으로 일하면서 개선방안을 제안 실천되도록 상호 격려

오픈 리더십

• 공유(share)의 문화는 관계(relationship)와 신뢰(trust)에서

시작함

• 진정한 관계는 control 을 포기할 때 시작된다.

개방의 10요소

• 정보의 공유

- 설명 (Explaining)

- 업데이팅 (Updating)

- 대화 (Conversing)

- 오픈 마이크 (Open Mic)

- 크라우드소싱 (Crowdsourcing)

- 플랫폼 (Platforms)

• 의사결정

- 중앙집중 (Centralized)

- 민주적 (Democratic)

- 자기관리 (Self-Managing)

- 분산 (Distributed)

from Charlene Li, “Open Leadership”

오픈리더십의 규칙들

• 당신의 고객과 직원이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존중하라.

•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유하라.

• 호기심과 겸손함을 가져라.

• 개방에 책임을 부여하라.

• 실패를 용서하라.

Dell Hell vs. IdeaStorms

BestBuy

어떻게 오픈 리더로서 진정성있게

시작할 수 있을까?

• 당신의 가치에 진실되어야 하며,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지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

• 작게 시작한다.

• 투명성은 모든 것을 보여주고 말하라는 것이 아니다.

• 주어진 전략에 대해, 사람들에게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하고, 고려하고 있는 다양한 옵션들과 도전들,

그리고 의사결정의 결과들을 공유한다.

나의 호적은 사가현 *** 도로 無번지로 쓰여있습니다. 불법거주이기 때문에 … 그렇습니다. 저는

무번지에서 태어났습니다. 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3,4세 무렵 할머니가 저를 매우

귀여워해주었습니다. 매일 할머니가, ‘마사요시야(한국어로) 산보가자’라고 하시면, 나는 기뻐서

할머니를 따라갔습니다. 그 후, 조금씩 머리가 크면서, 그렇게 좋아했던 할머니가, 아주 싫어지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싫었냐면, ‘할머니 = 김치, 김치 = 한국’이었기 때문입니다

(중략)

미국에 가서 사업가가 되는 ‘보석’을 찾아오겠다고. 반드시 가족을 지탱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심을 하고서,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미안해요 그렇게 나에게 상냥하게 해준

할머니를 나는 정말로 싫다고 말해 버린 것이 너무 죄송해요. 할머니, 나를 한국에 데려가 주세요.

제가 그 동안 애써 피해온 선조의 나라를 보고 싶습니다. 한국에 데려가 주세요”라고.

사람들과 공감하라

• 진정성있는 리더들은 추종자들과 비슷한 사람이고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 과거에는 일부 소수 주변인들의 충성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비공식적인 방편을 이용해

이들을 자신의 그림자처럼 이용

• 실제로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중간관리자들이 무마하고 가로채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그런 조직의 리더는 일벌들과는 전혀

만나지 못하고, 떠받들여지는 여왕벌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리더

진정성있는 리더의 시대

•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 자신과 연관된 다양한 뿌리에 대해서 이해하며,

•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충실하며,

• 자신을 따르는 사람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 그들과 동화 및 공감을 하며,

• 조직을 포함한 환경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 이를 모두 같이 엮어서 공동으로 목표하는 바를

이루어내는 리더십

재포스의 10가지 핵심가치

• 서비스를 통해 ‘와우’ 경험을

선사한다.

•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추진한다.

• 재미와 약간의 희한함을

창조한다.

• 모험정신과 독창적이며 열린

마음을 유지한다.

• 성장과 배움을 추구한다.

•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솔직하고 열린 관계를 구축한다.

• 긍정적인 팀정신과 가족정신을 조성한다.

• 좀더 적은 자원으로 좀더 많은 성과를 낸다.

• 열정적이고 결연한 태도로 임한다.

• 겸손한 자세를 가진다.

딜리버링 해피니스

결국엔 행복한 기업이 돈을

번다.

나의 행복, 직원의 행복,

고객의 행복을 극대화하라

- 저자: 토니 세이 (Tony Hsi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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