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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무업사회와 그 현황2016 년 2 월 19 일(금)

‘ 무업사회’한국판 출판기념 한일청년비교포럼~ 일에서 멀어지는 청년들 ~

니시다 료스케 도쿄공업대학 준교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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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도쿄공업대학 매니지먼트센터 준교수 . 박사 ( 정책 · 미디어 )• 전문은 사회학 , 공공정책학 , 정보사회론 , 저널리즘 연구 . 정보화와 사회변용 , 정보와 정치

( 인터넷 활용 선거 ), 사회기업가의 창업정신 양성과정과 정책으로서의 ‘새로운 공공’ , 지역산업진흥 등을 연구 .• 1983 년 교토에서 태어남 . 케이오 대학 종합정책학부 졸업 . 동 대학원 정책 · 미디어연구과 석사과정 종료 . 동 대학원 정책 · 미디어연구과 후기박사과정 단위취득퇴학 . 2014 년에 케이오대학에서 박사 ( 정책 · 미디어 ) 취득 . 동 대학원 정책 · 미디어 연구과 조교 ( 유기 ·연구장려 II ), ( 독 ) 중소기구 경영지원 정보센터 연구자 , 도요대학 , 가크슈인대학 , 디지털헐리우드대학대학원 비상근강사 , 리츠메이칸대학대학원 특별초빙준교수 등을 거쳐

2015 년 9 월부터 현직 .• 단독집필에 『미디어와 자민당』(카도카와 서점) , 『인터넷선거 해방이 초래할 일본사회의 변용』(동양경제신보사) , 「인터넷선거와 디지털 데모크라시」( NHK 출판 )• 공동집필 · 편집에 『민주주의 〈 1948-53 〉중학교 · 고등학교 사회교과서 엣센스

복각판』 ( 겐토샤 ), 『무업사회 ~ 일할 수 없는 청년들의 미래 ~ 』 ( 아사히신문출판 ), 『「통치」를 창조하다』 ( 슌주샤 ) , 『대지진 후의 사회학』 ( 코단샤 ) , 기타 .NHK 「일요일토론」「클로즈업 현대」 Tokyo MX 채널 「모닝 크로스」등 미디어 출연 다수 . JFN 각국 월요일 AM5:30~ 'Ride On the Politics'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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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간 (1월29일 출간 ) 『민주주의 〈1948-53〉중학교 ·고등학교 사회교과서 엣센스 재판본』 (2016년 , 겐토샤 ),

• 『미디어와 자민당』 (2015년 , 카도카와 서점 )• 『무업사회 ~일할 수 없는 청년들의 미래~』 (2014년 , 아사히신문출판 ), • 『인터넷선거 해방이 초래할 일본사회의 변용』(2013년 , 동양경제신보사) ,• 『인터넷선거와 디지털 데모크라시』(2013년 , NHK출판 )• 마이니치신문사 인터넷선거보도 (2013년 참의원선거 , 2014년

도쿄도지사선거 , 2014년 중의원선거 )

• 문제의식 : – 여건으로서의 '신자유주의 ' 하에 '관용한 사회 '를 옹호하는 논리와 정책은 어떻게

가능할까?– 사회정책과 정치 참가의 동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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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업사회• 누구나 다 무업상태가 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업상태에서 빠져나가기 힘든 사회 .

–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 무업화의 예방과 조기 노동시장 ( 재 ) 참여 , 그리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사회에 유익 .

– 사회와 정치에 만연하는 ‘자기책임’ 론이 이것을 방해 .– ‘ 무업사회’의 개념은 ‘자기책임’론을 중화하여 여론을 형성 ,

정책 형성을 촉진시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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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 재 ) 진입과 비용 산출• 후생노동성은 2012 년에 25 세 청년을 기준으로 생활보호 ( 기초생활수급 ) 를 평생동안 수급한

경우와 노동시장에 재진입한 경우의 비용 차이을 산출했다 .

– 세금 · 사회보장 비용은 약 1 억엔 ( 약 10 억원 ). 비용 차이는 1 인당 약 1 억 5 천만엔 ( 약 15 억원 )

– 잠재적 최대수는 약 400 만명 ( 『 OECD 청년고용 리뷰 ) 』 ). 1 억엔 × 400 만명 = 약 400 조엔 ( 약 4000 조원 ) 의 사회보장비가 필요 .

– 헌법 25 조는 생존권을 보장 . 방치할 수는 없음 .

– ‘ 자기책임’론의 불가능성을 지적 .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이 필요함 .

(후생노동성 , 2012, ‘ 생활보호대상자가 기초생활지원금을 계속 수급한 경우와 취업한 경우의 사회보장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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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업사회」의 관련 프로젝트• 『청년무업자백서』 ( 한국어판 : 『일본청년니트백서』  ( 함께일하는재단 )

– 청년무업자의 지원을 하는 소다테아게넷과 청년무업자 2000 명의 생활실태에 관한 정량적 분석을 실시 , 그 결과를 작성 .

• 『무업사회』– 소다테아게넷 이사장 구도 게이 씨와의 공동저작으로 사회적계발 ( 2014 년 6 월) . 한국어판 발간 ( 2015 년 12 월) .

• 정책제언 『청년과 일』– 정부부처를 넘나드는 청년무업자 관련 법과 정책을 총 정리하여 정치와 사회에 대한 정책제언 (2015 년 1 월 ).

다음 URL 에서 다운로드 가능 . ( http://go.microsoft.com/?linkid=9875960)• 소다테아게넷 「잡 트레 (JOB TRAINING 」 필드 워크

– 샵트레이닝을 체험 수강하여 필드워크를 진행 . 지원의 ‘질’을 부분적으로 체험함 . 잡지『 AERA 』 등에 일부 게재 .

• 니시다 료스케, 2015 ,「니트와 히키코모리」 『일본노동연구잡지』 657: 72-3.– 다음 URL 에서 다운로드 가능 (PDF )( http://www.jil.go.jp/institute/zassi/backnumber/2015/04/pdf/072-073.pdf)。

• 『청년무업자백서 2014-2015 개개인의 속성과 진로결정에서의 다면적 분석』– 청년무업자백서 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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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업사회와 그 ‘오해’• 「무업자의 대부분은 일할 의욕이 없다 . 」• 「무업의 원인은 게우름이다 . 」• 「무업은 대학생과는 무관하다 . 」

↓• 『청년무업자백서』『무업사회』를 통해 ‘오해’ 를 푸는 작업– 새로운 정책제언으로• 정책연구 + 의견 집약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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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업사회와 그 현대적 의미1990년대 후반이후 , 고용 , 특히 청년의 고용문제가 사회문제로 이슈화 .

사회학자 , 경제학자 , 당사자들이 활발하게 의론을 전개 .

• 사토 토시키( 2000 ) 『불평등사회 일본 -사요나라 총중류』중앙공론신사• 겐다 유지 ·마가누마 미에 (2004) 『니트 -프리터도 아니고 실업자도 아니고』겐토샤• 혼다 유키 ·나이토 아사오 ·고토 카즈토모 공저( 2006 )『‘니트’라고 말하지 마 !』 코분샤• 타치바나 토시아키( 2006 ) 『격차사회 –무엇이 문제일까』이와나미서점• 사이토 타마키(2007) 『사회적히키코모리 끝나지 않는 사춘기』PHP출판• 아카기 토모히로『청년을 방치하는 나라 -나를 전쟁으로 내모는 것은 무엇인가』소후샤• 이데소헤이(2007)『히키코모리의 사회학』세계사상사• NHK, 2010, 「무업사회」 , 2011, 「고족의 나라」• 조 시게유키( 2012 ) 『청년을 죽이는 것은 누구인가?』 후소샤• 겐다유지(2013) 『고립무업 (SNEP)』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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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업사회의 현황• 내각부『 2015 년판 어린이 · 청년백서』– 15 세〜 34 세의 청년무업자수:약 56 만명–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2.1%。– ‘2014 년에는 56 만명이며 전년보다 4 만명 감소’라는 설명이 있지만 인구수 변화에 따른 자연감소의 영향인 가능성이 높음 .

※ 기타 청년무업자에 관한 다양한 통계가 존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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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업사회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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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1:내각부『 2015 년판 어린이 · 청년백서』 p.38 에서 인용

청년무업자수

(1) 추이 (2) 15~34 세 인구에서 차지하는 청년무업자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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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완전실업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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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 数 15〜19歳

20〜24歳

25〜29歳

30〜34歳

35〜39歳

40〜44歳

45〜49歳

50〜54歳

55〜59歳

60〜64歳

65歳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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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2: 2007 년〜 2013 년의 일본 세대별 완전실업율『 2013 년 노동력 조사연보』에서 필자 작성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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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무업사회와 그 의미• 일본의 완전실업율은 세계적으로 보면 낮은 수준 .( 총무성통계국「노동력조사

장기시계역데이터」 ).

– 4.3%(2012)、 4.0%(2013)、 3.6%(2014)

– 단 , 청년 · 청소년 세대에 한정하면 6〜 8%대의 추이를 보이고 있어 전세대 평균보다 높음 .• 15-24 세: 8.1%(2012)、 6.9%(2013)、 6.3%(2014)

• 25-34 세: 5.5%(2012)、 5.3%(2013)、 4.6%(2014)

• 세계적으로는 글로벌화에 따른 유동성 향상이나 정보사회론적인 ‘기계와의 경쟁’이 과제가 됨 .

• 일본 ‘무업사회’의 개별적 특징– 독특한 고용습관과 노동시장이 무업을 고착화 . 세대에 따라 보이는 ‘환경’에 차이 .

– 인구규모나 세대론 ( 세대의 특징 ) 의 관점을 감안하면 ‘심각도’는 비교 불가능 .

– 무업과 사회관계자본 상실의 Positive feedback( 장점을 평가 ), 무업기간의 장기화 .

– 과제 선진국의 ‘무업사회’ . 동아시아의 공통과제로서의 ‘무업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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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개월간 한국에서 발표된 청년 니트 관련 연구결과들

한국고용정보원 , <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니트 실태조사 >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 공공상담소 , < 청년니트화 문제해결을 위한 리서치 >

하자센터 , < 비진학청소년 실태조사연구 >

청소년정책연구원 , < 후기청소년 (19~24 세 ) 세대 생활 의식 실태조사 및・ 정책과제 연구 Ⅱ - 고졸 비진학 청소년을 중심으로 >

유자살롱 , < 유유자적 피플 : 무중력 사회로부터의 회복 >

한국

일본

소다테아게넷 , 함께일하는 재단 , < 일본 청년니트 백서 >

K2 인터네셔널 , <100 인의 히키코모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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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회에서의 무업의 배경:무업사회와 「일본형 시스템」• 「일본형 시스템」의 기능정지– 일본적 경영과 고용시스템– 일본형 복지국가– 중앙집권 의사결정과 자원 재분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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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적 경영과 무업사회• 일본적 경영과 그 특징– 신규 졸업자 일괄 채용과 동기끼리의 연대감– 종신고용 , 연공서열 임금과 job rotation( 인재의 부서간 이동 교육체계 )

– 기업별 노조※ 진입과 이탈이 쉽지 않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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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형 복지국가와 무업사회①• 복지국가와 일본형 복지국가

– 제 2 차 세계대전 후의 세계 안의 복지국가– 1970 년대의 오일쇼크와 복지국가의 위기를 거친 구조전환과 신자유주의 .

– 「새로운 사회민주주의」 와 「제 3읠 길」 – 후진국으로서의 일본의 사회보장 시스템– 「경제성장을 전제로 한 복지의 확충에 이어 그 복지확충을 배경으로 한 더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

  (타나카 카쿠에이 『일본열도개조론』 p.63, 일간공업신문사 ,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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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형 복지국가와 무업사회 ②• 복지국가와 일본형 복지국가

– 개인과 국가 , 기업이 협력한 中부담 , 中복지 구상과 그 한계 .

– 이념 없는 복지 . GHQ 의 사회복지 지령 , 복지 3 법 , 복지 6 법 , ( 신 ) 골드 플랜 , 개호보험법 .임기응변식 복지 개혁 .

– 2015 년 , 공무원 공제연금과 후생연금의 일원화 . 국민연금가입자에게는 무관 .

– 당초에는 청년들에 대한 사회안전망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도 존재하지 않았다 .

※ 일본형 고용시스템이 기능정지됐고 , 일본형복지국가가 전제로서 요구했던 환경도 무너졌기 때문에 시스템 전체가 동시에 한계를 맞이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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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로서의 청년 · 청소년• 취직빙하기 , 출생율 저하를 거쳐 ‘약자로서의 청년’의 사회적 인식 확대와 정치적 개입으로– 2003 년 , 내각부 , 문부과학성 , 후생노동성 , 경제산업성 공동 ‘청년 자립 · 도전전략회의’ ・ ( 제 1 차 아베 내각의 독자성 대상이 된 ‘청년 · 청소년’– 2004 년 경제산업성「 JOB CAFE 」(지자체로 이관)– 2006 년 후생노동성「지역청년서포트스테이션」– 2015 년 빈곤층의 자립지원제도 시작과 ‘ 1 억 총활약 국민회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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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분단

현상유지와 예방조치의 부재

유업자 무업자

정부 · 지방지자체

「자기책임」

부러움・위축

비용삭감의 요망사회안전망 확충의 요망

대증요법과 개선조치의 부재

「무업사회」의 고착화

「무업사회」고정화와 자기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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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 사회」모델• 포섭성• 연속성• 재도전의 지원

– Cass R. Sunstein 「미니멀리스트/트리머」(『Conspiracy Theory and Other Dangerous Ideas』)。

↓• ‘생활곤궁자 자립지원법’과 생활곤궁자 자립지원제도

– 2015년 4월 시행 . 생활전반에 대한 상담창구를 전국에 설치 .– 자립상담 지원사업– 취업준비 지원사업– 직업훈련사업– 일시적생활지원사업– 주거확보 급부금의 지급– 가계 상담 지원사업– 생활곤궁가구의 아동 학습지원※– 각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으나 「고용」과 「지원」의 구조 , 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하다. 사회습관 , 제도 , 역사적 측면을 근거로 한 실증적 분석이 필요하다 .– 제도의 효과를 계속적으로 파악하는 것과 PDCA 사이클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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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의 배경 정책제언 「청년과 일」의 개념

청년과 중소기업을 IT 로 연결하다

청년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쉬운 사회로청년과 중소기업을 IT 로 연결하다 지원의 포인트는 「포섭」「연속」「재도전」

청년이 무업이 되는 것은 자기책임인가요?

‘ 일본형시스템’을 개선할 때가 왔습니다 .

이제 ‘남의 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

고민해야 하는 것은 ‘누구를 어떻게 지원하는가’ 입니다 .

➔ 이대로 방치하면 막대한 사회보장비가 필요

유업자와 무업자사회적비용 차이가 1 억 5 천만엔

포섭연속 재도전

청년 I T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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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원단계를 일관 지원분야횡당형 원스톱지원의 확립상담 ~ 훈련 ~매칭 ~취업 까지를 원스톱으로 지원 .

청년과 같이 달리면서 회사측의 사정에도 배려할 수 있는 인재 .

IT교육 ·훈련의 중요성과 IT격차 해소에 공헌 .

컴퓨터를 만져본 적도 없었던 한 청년의 사례

「일하는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는 청년의 요구 .

등교거부 ~ 고등학교 중퇴에서 취직한 한 청년의 사례칸막이형 원스톱서비스의 문제점과 과제 청년과 기업간을 연결하는 전문조정자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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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생활곤궁자자립지원제도의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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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에서는 신규 상담 건수를 인구 10 만명당 월 20건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7월까지 실적수치로는 그 80% 에 그쳤다 . 지원플랜을 작성한 사례는 그 절반에도 못미쳤다 . ( 중략 )* 이 제도의 임의사업 중 「이동의 학습지원」은 이번 연도에 300 개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고 , 2016 년도에는 388 개 지자체가 진행 예정 .( 중략 )* 필수사업인 주거확보급부금 ( 이직자에 대한 기한이 있는 월세보조금 ) 의 지급 결정 건수는 4 월이후 500~700건 정도에 그치며 제도 시행전의 유사사업보다 감소 . 후생노동성은 수요는 있지만 대응을 못하고 있다고 보고 홍보에 주력 .( 중략 )* 이 제도는 생활보호 ( 기초생활수급 ) 에 이르기 전의 사람들을 지원하는 제도 . 복지사무소를 가진 901 개 지자체가 실시주체이며 상담창구를 설치하는 것이 필수 .( 중략 )* 창구에 배치된 지원인원은 약 4200 명 . 복지사무소를 방문했지만 생활보호 수급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 수는 연간 약 40 만명에 오르며 그 사람들이 이 제도의 대상 .( 중략 )* 후생노동성은 이 제도의 부담금 · 보조금으로서 2016 년도에는 전년비 25 억엔 증가된 425 억엔을 요구했으며 생활곤궁자의 취업촉진과 빈곤가정 아동의 고등학교 진학 , 자퇴방지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

「생활곤궁자자립지원제도 임의사업 미실시 지자체가 45% | 「복지신문」에서 인용 ( http://www.fukushishimbun.co.jp/topics/10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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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와 전망• 청년무업에서의 「회복」경로의 모델화와 지원의 논리화• 서포트스테이션 , 민간 프로그램의 ‘효과’와 데이터 수집• 데이터를 활용한 지원의 개선과 그 결과를 가시화하여 보여주는 것 .

– 장인적 기술 vs 표준규격화 ➔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원자들의 장인적 기술을 가시화 . 지원자의 지원기술 학습 비용을 낮추고 논리화하여 정책 효과를 개선 .

• 각 분야의 취업지원정책 증가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과 그 타당성을 검증할 가능성 .– 현장의 문제 ? 제도설계의 문제 ? 학술적 과제 ?

• 세계적인 동향을 바탕으로 한 비교검토의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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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무업사회와 그 현황2016年 2月 19日(金)

@韓国「仕事から遠ざかる青年たち」フォーラム西田亮介

東京工業大学准教授[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