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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4 2015-03-16
* Social Weekly Review는 이노버즈미디어 내부 스터디 랩을 통해 공유되는 소셜미디어 관련 이슈, 리포트 및 PMD 자료 중 외부 공유가 가능한 내용을 선별하고 간략히 정리하여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지난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리뷰함으로써 담당하시는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훈남훈녀, 식욕을 자극하는 #먹스타그램 등 인스타그램을 한번
“Marketers’ New Favorite Photo App”
요즘 여러분은 어떤 소셜미디어를 가장 자주 사용하시나요?
혹시 보는 재미가 쏠쏠~한 인스타그램인가요?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됩니다. 일반 사용자들뿐만
마케터들이 인스타그램에 매료된 이유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라 마케터들도 인스타그램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이노버즈미디어 www.innobirds.com Email. [email protected] Tel. 02-538-8847
Volume #34 [2015.03.16]
[Instagram] 마케터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인스타그램 - 리서치 전문 기업 L2는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보다는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더 많이 게시하고 있다는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 1년 전 브랜드들이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게시하는 평균 횟수가 주당 7.5회였는데, 지금은 9.3회로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페이스북 포스트는 주당 11.1회에서 8.8회로 감소하였습니다. - 왜 그럴까요? L2는 페이스북은 광고를 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콘텐츠가 뉴스피드에 나타나지 않는 반면 인스타그램 콘텐츠는 모두 팔로워의 피드에 나타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에 비해 더 젊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서 2014년 사이 약 300만 명의 미국 청소년들이 페이스북을 떠났지만,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인스타그램은 가장 중요한 소셜 네트워크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 그 외 인스타그램 관련하여 어떤 리서치 결과들이 나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난 1년 동안 브랜드 팬 베이스가 26% 증가함 2) 비디오보다는 포토 콘텐츠의 퍼포먼스가 더 높음 3) 지난 8월 출시된 하이퍼랩스 앱은 기업들 사이에서 인기를 잃었음. 오직 2.4%의 브랜드만이 사용 중
3/11/2015 <http://bit.ly/marketer_fave_photoapp> <http://www.l2inc.com/research/instagram-2015>
▲ 패션 관련 브랜드 계정 중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챤 루부탱 (380만 명의 팔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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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34 [2015.03.16]
[Instagram]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주얼 소통을 시작한 @NYTimes - 지난주부터 뉴욕타임스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뉴욕타임스가 처음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아닙니다. 이미 2011년에 @nytimesfashion 계정을 만들어 지금은 7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 여행 등의 계정도 잇따라 생성했습니다. - 이미 여러 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또 다른 계정을 만든 이유는 뉴욕타임스의 사진 기자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쇼케이스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 뉴욕, 베이징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진기자들이 뉴욕타임스 인스타그램의 시작에 맞춰 ‘시작’이라는 주제의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3/9/2015 <http://bit.ly/nytimes_instagram_account>
[Instagram] 뉴스룸이 인스타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 앞으로는 뉴욕타임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뉴스 매체들이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취할 수 있는지 살펴볼까요? 1) 크라우드소싱 프로젝트 실행하기: 시카고 트리뷴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주민들이 시카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쇼케이스할 수 있도록 함 2) 긴 길이의 보도에 대한 티저 보여주기: CNN의 한 기자는 취재 동안 방문한 장소 및 만난 사람들을 개인 계정에 담음 3) 멋진 사진 쇼케이스하기: 사진 쇼케이스 기능을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는 계정은 @Time, @Natgeo 등 4) 새로운 형식의 뉴스 선보이기: 나우디스(NowThis)라는 비디오 네트워크처럼 짧은 비디오와 시선을 사로잡는 문구로 이루어진 새로운 뉴스 형식을 보여줌 5) 다양한 시도해보기: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실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줌
3/10/2015 <http://bit.ly/newsroom_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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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34 [2015.03.16]
[FB Status] 페이지 ‘살쪘어요’ 상태 이모티콘 교체 - 페이스북이 이모티콘 상태 업데이트 옵션 중 ‘살쪘어요(feeling fat)’, ‘배불러요(feeling stuffed)’로 교체했습니다. 다수의 사용자가 살이 쪘다는 표현은 감정의 한 상태가 될 수 없기에 부적절하다고 지적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당 표현은 개개인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며, 통통한 얼굴의 이모티콘은 섭식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 처음 이 표현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사용자는 Change.org라는 서명운동 사이트에 ‘살쪘어요’ 표현의 삭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생성하여 거의 17,000명의 사람들이 서명했습니다.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대응하는 페이스북의 모습이 바람직하네요!
3/11/2015 <http://bit.ly/fb_fat_emoji_stuffed>
[FB Creative Shop]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 잘 짜인 이야기는 지리적, 기술적 차이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신흥 시장의 모바일폰 사용률이 빠른 속도로 확장하면서 기업들은 브랜드를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페이스북은 이 트렌드에 발맞춰 크리에이티브 엑셀러레이터(Creative Accelerator)를 선보였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피처폰인지 스마트폰인지, 또는 2G인지 3G인지에 상관없이 신흥시장에서 더욱 많은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캠페인 스토리텔링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크리에이티브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Facebook Creative Shop은 현재 7곳의 클라이언트와 인도, 케냐, 인도네시아, 케냐 등의 신흥 시장에 분포하고 있는 에이전시와의 협업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9/2015 <https://www.facebook.com/business/news/uk-creative-accel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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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34 [2015.03.16]
[Case Study] 스타벅스가 소셜미디어를 정복할 수 있는 이유 분석 자료 - 스타벅스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잘하고 있는 기업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인스타그램에 #Starbucks라는 해시태그가 있는 사진의 수는 무려 1,900만 장이나 됩니다. 이 숫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애플, 맥도날드, 그리고 코카콜라의 태그를 담은 사진을 모두 더한 수보다 큽니다. 스타벅스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브랜딩보다는 브랜드 경험에 초점을 둔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 제품과 사랑에 빠지지 않기: 제품 자체가 아닌 고객을 위해 제품이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사랑에 빠져야 함 2) 사회적인 공간을 판매하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형 공간을 제공해야 함. 가정, 직장과 분리된 제3의 공간으로 사람들이 자기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함 3) 공감가는 문화 만들기: 효율적인 문화보다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화 형성에 집중해야 함. 고객의 브랜드 사랑은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 내거나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함. 공감되는 브랜드 경험을 통해 얻어야 함 4) 획기적인 경험 만들기: 고객이 바쁜 아침 출근 시간에 줄 안 서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오더 앱 출시와 같이 작은 변화로도 고객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야 함 5) 피드백 루프 찾기: 고객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일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해야 함. 공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고객 경험 개선에 이바지하는 MyStarbucksIdea를 예로 들 수 있음 6) 적절한 단어로 비유하기: 예를 들어, 맥도날드는 직원을 지칭하는 말로 크루를 선택한 반면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라고 부름. 둘 다 직원을 뜻하지만, 사뭇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음. 커피 및 에스프레소 관련 전문가의 의미를 담은 바리스타가 좀 더 존중 받는 느낌을 줌
3/11/2015 <http://www.slideshare.net/mobileyouth/the-6-ways-starbucks-kills-it-on-social-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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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34 [2015.03.16]
[Customer Service] 더욱 높아지는 소셜한 고객 경험의 중요성 - 날이 갈수록 고객은 더욱 똑똑해지고, 소셜 채널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대비하여 여러분의 소셜미디어 팀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요? 기업들이 왜 소셜 채널에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자료를 소개합니다. 1) 기업의 78%는 소셜미디어 전담팀을 갖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불과 67%였다고 합니다 2) 미국인의 46%는 구매할 때 페이스북을 가장 큰 결정요인으로 꼽았습니다. 3) 63%의 밀레니엄 세대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식을 듣는다고 합니다.
3/12/2015 <http://bit.ly/social_user_experience>
[Snapchat] 10대들의 스냅챗 사용 현황 - 전 세계적으로 14%의 10대들이 매월 스냅챗을 사용합니다. 미국 10대들의 경우에는 30%까지 비율이 높아집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스냅챗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37%의 청소년들이 스냅챗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스냅챗을 즐겨 사용하는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에, 또는 대다수 친구들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6/2015 <http://bit.ly/snapchat_teen_users>
Volume #34 [2015.03.16]
<참고 웹사이트> 1-1. Report: Brands Are Now Posting More to Instagram Than Facebook <http://bit.ly/marketer_fave_photoapp> 1-2. Instagram 2015 <http://www.l2inc.com/research/instagram-2015> 2. The Times’s New Instagram Account Joins the Visual Conversation <http://bit.ly/nytimes_instagram_account> 3. 5 ways newsrooms can make the most of Instagram <http://bit.ly/newsroom_instagram> 4. Facebook Removes ‘Feeling Fat’ Emoticon Due To Pressure From Petitions <http://bit.ly/fb_fat_emoji_stuffed> 5. Storytelling in High-Growth Markets <https://www.facebook.com/business/news/uk-creative-accelerator> 6. The 6 Ways Starbucks Kills it on Social Media <http://www.slideshare.net/mobileyouth/the-6-ways-starbucks-kills-it-on-social-media> 7. IINFOGRAPHIC: Why Social is the Future of Customer Experience <http://bit.ly/social_user_experience> 8. 3 in 10 US Teens are Snapchatting <http://bit.ly/snapchat_teen_us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