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를 만나봅시다 .

엔터프라이즈 2.0 이란 무엇일까요 ?

그러니까 ...

미스터 . 엔터프라이즈 2.0이죠 .

찰리의 일터는 이곳

그리고 여깁니다……… ..

찰리의 프로젝트 팀은 여기저기 흩어져있죠 .

때문에 찰리는 서로 만난 적도 없고 ,

다른 시간대에 흩어져 있는 , 글로벌 팀에서 일하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이 사람이 찰리의 상사입니다…

찰리는 RSS 피드를 사용해서

상사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

찰리는 실제로 상사를 잘 알고 있고 ,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 회사가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를 항상 알고 있다고 느낍니다 .

그러나 찰리는 한 번도 실제로 상사를 만난 적은 없습니다 .

그의 상사는 RSS 피드를 이용해서 찰리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

그의 팀도 RSS 피드를 이용해서 찰리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

찰리가 모르는 130 명의 사람들도 RSS 피드를 이용해서 찰리의 블로그를 구독합니다 .

그들은 찰리와 그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있다고 느낍니다 .

찰리는 또한 프로젝트 블로그를 갖고 있습니다 .

찰리는 BaseCamp 를 사용해서 그의 프로젝트를 관리합니다…… .

그는 온라인상에서 팀원들에게 업무를 할당하고 , 마감을 정해줍니다 .

팀원들은 온라인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 업무를 완료합니다 .

찰리는 진행 상황과 업무량을 온라인으로 확인합니다 .

찰리는 BaseCamp 같은 도구들을 좋아합니다 . 그 이유는 가볍고 , 사용하기 쉽고 빠르고…아 , 그리고 RSS 를 지원하기 때문이죠… .

신규 팀원에게 별도의 훈련이 필요 없습니다 – 그저 가입하면 바로 쓸 수 있으니까요

찰리는 회사 위키를 사용합니다… .. 무척이나 많이요

위키는 회사 사람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고 ,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자신들의 문서를 만들어내라고요 .

그는 회사 사람들에게 위키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

위키는 찰리의 업무를 덜어줍니다 .…..

... 사용자들에게 권한을 부여해주기 때문이죠 .

함께 문서를 작성하고(collaborative

documentation)…

찰리는 인트라넷에 자신의 즐겨 찾기를 저장하고 태그를 답니다 .

… 누구나 찰리의 즐겨 찾기를 볼 수 있죠… 그리고 찰리도 다른 사람의 즐겨 찾기를 볼 수 있습니다 .

찰리의 태그들은 그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 계속 주시하고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인지 알려줍니다 .

그는 태그들을 둘러봄으로써 , 누가 자신과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찰리의 상사와 프로젝트 팀은 동일한 소셜 북마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합니다 .

… 그리고 RSS 를 통해서 상대방의 태그를 구독합니다 .

이 사람은 캐롤입니다

찰리의 동료이자 조언자 (mentor) 죠 .

캐롤은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이 무척 많습니다………

그래서 캐롤은 회사 전체를 대상으로 오디오 팟캐스트를 만듭니다 .

캐롤의 블로그에 새로운 팟캐스트가 올라오면 .....

찰리는 RSS 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

………. 찰리는 그걸 다운로드해서 듣고는 , 다시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합니다 .

찰리는 LinkedIn 프로필을 갖고 있습니다……

…. 찰리의 상사도 갖고 있고 ,

… 찰리의 팀 대부분도 갖고 있죠 .

… 사실 , 찰리는 이걸 통해서 취업했습니다 .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 연락처와 채용 기회를 찾은 거죠 .

…. 만약 사람들이 당신이 무엇을 할 줄 아는지 모른다면… .. 어떻게 당신에게 일을 맡기겠습니까 ?

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

당신을 광고하세요 !

보다시피… .

.. 소셜 네트워킹은 그저 애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찰리의 태그 , 블로그 , 위키의 글들과 LinkedIn 프로필을 통해서………

종종 다양한 부서로부터 찰리에게 연락이 옵니다 . 심지어는 다른 나라에서도요…… ..

… 그저 안부를 건네기도 하고 , 때로는 이봐 , 나도 비슷한 프로젝트에서 일하는데 , 어떻게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 라고 제안하기도 합니다 .

바로 협업이죠

18 개월 전 , 찰리는 이 도구들을 사용했었습니다… ..

모두 데스크탑에서 돌아갔죠… .

요즘 찰리는 이런 도구들을 사용합니다… ..

자신의 브라우저에서요…

.. 찰리에게 가장 좋아하는 소프트웨어가 뭐냐고 묻는다면……… ..?

만약 여러분이…… .

.. 그는 잠시 생각을 해본 다음………

.. 너무 까다로운 질문이라고 할 겁니다………

.. 그리곤 이렇게 대답하겠죠………

파이어폭스라고요

.. 찰리는 그 브라우저 위에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 찰리에게 엔터프라이즈 2.0 이 무언지 물어본다면……… ..?

.. 그는 유행어를 싫어한다고 말할 겁니다………

.. 그러나 분명히 말해서 엔터프라이즈 2.0 은

방화벽 내부에 존재하는 소셜 소프트웨어라고요…

..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웹 기반의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의 ,

불필요한 기능을 줄이고 , 더 많은 일을 처리하게 해주는

블로그위키 팟캐스트소셜 네트워킹 온라인을 통한 협업

태그 달기 소셜 북마킹

.. 이것들 모두 사회적인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 또한 모두 웹 브라우저 위에서 돌아갑니다…

엔터프라이즈 2.0 은…

Web 2.0 에 열광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

그리고 찰리 같은 사람들에 의해서 구현되었죠…

www.scottgavin.info

작성 : Scott GavinA pplied Trends의 창업자겸 프로젝트 관리자

출처 : http://scottgavin.info/?page_id=11

번역 : 김기웅 (Kay Kim)Production Coordinator, Ntreev Softgame4kay@gmail.comhttp://betterway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