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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정책워크숍 2013.5.30~6.1, 제주특별자치도 열린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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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정책워크숍 2013.5.30~6.1, 제주특별자치도

열린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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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정책워크숍

일시 : 2013.5.30~6.1장소 : 제주특별자치도주최 :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주관 : 제주문화예술재단

[목 차]

I. 행사 진행 안내 ························································································ 3p.

1. 행사 개요 및 일정

2. 참가자 명단 (실무위원 연락처)

3. 제주문화투어 안내

II. 연구워크숍 자료 ·················································································· 11p.

1. 지역문화 정책 환경 변화 (서울문화재단 발제)

2. 지역문화정책 현황과 시도문화재단의 활성화 방안 (경기문화재단 발제)

3. 시도문화재단 조직 안정화 방안 (광주문화재단 발제)

4. 시도문화재단 법적위상과 대표자회의 발전방안 (충북문화재단 발제)

III.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자료 ······················································· 81p.

1. 진행 개요

2. 안건 설명자료

(1) 학교예술강사 대표자 간담회 결과 및 사업개선 제안 (서울문화재단)

(2) 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에 관한 의견교환 (대구문화재단 : 별도 배포)

IV. 참고자료 ······························································································· 87p.

1. 2012 시도문화재단 공동성명서 및 정책제안서

2. 2013 시도문화재단 정책제안서

3. 시도문화재단 정원 및 무기계약직 현황

4. 시도문화재단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이용권 사업 현황 및 문제점

5. 시도문화재단 일반 현황

6. 지역문화진흥법안 (도종환 의원, 이병석 의원 발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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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행사 진행 안내

_ 1. 행사 개요 및 일정

_ 2. 참가자 명단(실무위원연락처)

_ 3. 제주문화투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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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행사 진행 안내_ 1. 행사 개요 및 일정

○ 행 사 명 :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정책워크숍

○ 일 시 : 2013.5.30(목) 11:00 ~ 6.1(토) 18:00

○ 장 소 : 제주특별자치도(제주조랑말체험공원, 오션그랜드호텔 등)

○ 행사목적 : 박근혜 정부의 지역문화진흥 정책과 연계한 시도문화재단과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의 역할 설정 및 정책제안을 위한 심도

있는 합동 연구 시행

○ 주 최 :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 주 관 : 제주문화예술재단

○ 참석대상 :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12개 기관 대표자, 실무위원 등

○ 상세일정

일자 시간 진행 내용 주관 교통편 비고

5.30

(목)

가시리

11:00▶연구 워크숍 준비

-실무위원 도착

-점심식사

-가시리 이동(12:30~)

제주문화

예술재단

개별

도착

재단 6층

회의실 집결

13:00 ▶연구 워크숍 Day 1

-개회 : 제주문화 소개 및 환담(30분)

(지금종 조랑말박물관장)

-세션 1. 지역문화 정책 환경 변화

(서울문화재단 발제, 토론)(60분)

-세션 2. 지역문화정책 현황과 시도문화재단의

활성화 방안

(경기문화재단 발제, 토론)(60분)

-세션 3. 시도문화재단 조직 안정화 방안

(광주문화재단 발제, 토론)(60분)

-세션 4. 시도문화재단 법적위상과 대표자회의

발전방안

(충북문화재단 발제, 토론)(60분)

-마무리 토론(60분)

정책소위

재단

직원

차량

조랑말체험공원

(서귀포시 가시리)

*17명+제주재단

19:00

~ ▶식사 겸 자유토론제주문화

예술재단

서울문화재단이

토론결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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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시간 진행 내용 주관 교통편 비고

5.31

(금)

함덕

10:00

~

14:00

▶연구 워크숍 Day 2

-토론 내용 종합정리

-가시리→함덕 이동(12:30)(30분)

-점심식사(13:00~)

정책소위

14:00▶대표자회의 준비

-대표자 도착

-실무위원 도착, 행사 준비

대표자

(개별 도착)

실무위원

(호텔버스)

오션그랜드호텔

(제주시 함덕리)

*41명+제주재단

16:00

~

18:00

▶제3차 대표자 회의

-개회선언

-환영사(제주문화예술재단)

-신임 대표자 소개(경남문화재단)

-경과보고(부산문화재단)(10분)

: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2차 정책세미나 정책

제안 국회 방문관련 사항 공유 등

-각 재단별 공지 및 현안사항 공유(20분)

: 학교예술강사 대표자 간담회 결과 및 사업개

선 제안(서울문화재단)

-연구워크숍 경과보고 및 대표자 의견 수렴(60분)

-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에 관한 의견교환(20분)

: 대구문화재단의 대표권 관련 중심으로

부산

문화재단정책제안서 정리

18:30

~

20:30

▶만찬

-네트워킹 파티(행정부지사 참석예정)

제주문화

예술재단

사또횟집

(호텔에서

도보 3분)

6.1

(토)

함덕

투어

10:00 ▶연구 워크숍 Day 3

-최종 연구결과 발표

-향후 추진계획 논의(문화부 협의 등)

정책소위

12:00

▶점심식사 및 휴식제주문화

예술재단

식사 후

전체 참가

프로그램 종료

14:00

~

18:00

▶제주문화투어

-함덕→삼달리 이동(60분)

-김영갑갤러리 탐방(박훈일관장 해설)(50분)

-아트창고 이동(5분)

-아트창고 탐방(박금옥대표 해설)(40분)

-공항이동(60분)

제주문화

예술재단버스임차

*23명+제주재단

(투어 중간

공항이동은

개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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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소 안내

- 실무위원 집결 :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5.30(목) 11:00까지 집결)

- 연구워크숍 Day 1 :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내 게르 게스트하우스

- 연구워크숍 Day2 : 함덕 오션그랜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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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행사 진행 안내_ 2. 참가자 명단 (실무위원 연락처)

○ 총 12개 기관, 48명 (숙소배정표는 별도 배부)

기관명 성명 직함 비고

강원문화재단

신종인 이사장김희정 미래기획팀장 실무위원서하나 미래기획팀원정인금 미래기획팀원

경기문화재단

엄기영 대표이사서정문 경영지원실장박본수 책임연구원 발제자김진아 기획팀원

경남문화재단고영조 대표이사하춘근 예술정책팀장 실무위원

광주문화재단

노성대 대표이사박호재 정책기획실장김지원 문화예술교육센터팀장 실무위원이수근 사원

대구문화재단이태현 사무처장 대표자회의 대참 (대표자 공석)이충희 문화기획부장 실무위원

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김상균 서무처장최창희 정책기획팀장 실무위원이성은 문화사업팀장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하경희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이승호 기획경영실장차재근 문예진흥실장조정윤 기획홍보팀장 실무위원최윤진 경영지원팀장

정민정 사원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오진이 경영기획본부장김해보 정책연구팀장 실무위원김진환 정책연구팀원

인천문화재단손동혁 기획경영본부장 대표자회의 대참 (강광 대표이사 불참)강경석 기획홍보팀장 실무위원태지윤 기획홍보팀원

전남문화재단김명원 사무처장강기문 기획경영팀 차장 실무위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양영흠 이사장이규봉 사무처장양진혁 기획팀장 실무위원김석범 운영지원팀장조선희 문화진흥팀장김오순 기획팀원김지혜 기획팀원

충북문화재단

강형기 대표이사권영주 사무차장김희식 문화사업팀장 실무위원박종혁 사원

홍경택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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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행사 진행 안내_ 3. 제주문화투어 안내

○ 프로그램명 : 제주문화투어‘빈집프로젝트 문화탐방’

○ 진행개요

시간 이동경로 비고(교통편 등)

6.1(토)

14:00

~

18:00

▶제주문화투어

-함덕→삼달리 이동(60분)

-김영갑갤러리 탐방(박훈일관장 해설)(50분)

-아트창고 이동(5분)

-아트창고 탐방(박금옥대표 해설)(40분)

-공항이동(60분)

-23명+제주재단 직원

-버스로 단체 이동

-투어 중간 공항이동은 개별이동

○ 탐방장소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자리잡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은 지난

2002년 8월 고 김영갑 선생이 지난 2001년 폐교된 삼달분교장을 임대,

2002년 문을 열었다. 지난 2005년 김영갑 선생은 세상을 떠나고

'두모악'은 2006년 2월 미술관으로 등록,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충남 부여

출신인 김영갑 선생은 제주의 바람에 홀려 지난 1982년 제주에서 사진

작업을 시작한 후 1985년부터 제주에 정착, 오름과 동자석, 해녀 등

제주를 카메라에 담아왔다.

저서: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김영갑(추모에세이), 마라도(작품집) 등

<아트창고>

아트창고는 2011년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시도기획지원사업 빈집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다. 현재 아트창고는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서 마을의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를 작가와 지역주민들이

공유 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12년부터 지역협력형사업(빈집프로젝트,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공간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목적으로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시도하는

예술인(단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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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연구워크숍 자료

_ 1. 발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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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연구워크숍 자료_ 1. 발제자료

세션 1. 지역문화 정책 환경 변화

발제 : 김해보(서울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

1. 분석의 틀

○ 책상 앞에서 이루어지는 정부의 <정책발표>와 <연구>의 경향분석에 현장의

<사실>과 <의견>을 추가하여 지역문화정책 환경 변화를 분석함

2. 연구와 정책

○ 정부기관의 연구와 정책은 닭과 달걀 같은 관계를 보이면서 공진함.

- 1995년 지방자치제도 도입 후 2000년대 들어와서 지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되어, 2001년“지역문화의 해”기획 사업이 시행되었음

- 2004년 발표된“창의한국”에서 문화분권 정책기조를 중시함에 따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에서 지역문화 진흥 정책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가 지속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의 지역문화정책 관련 연구 시행연도 연구책임자

지방문화활성화방안 : 문화복덕방의설립방안을중심으로 1995 이장섭

대도시에서의 지역문화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 2001 김규원

분권시대 지역문화진흥체계 개선방안 연구 2005 정광렬

지역문화진흥법(안) 시행령 연구 2006 전병태

지역문화산업 정책의 변천과 발전방향 2011 정헌일

지역문화정책 분석 및 발전방안 2012 류정아

지역문화 지표개발 및 시범적용 연구 2013 류정아

지역문화지원 중기전략 지역 2.0 연구 2013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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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연구결과 중에는 △<문화정책 전달체계의 효율화> 차원에서 지역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를 고려하고 있는 점 △지역문화원형 자원의 콘텐츠화 및

문화를 적용한 지역개발 정책을 중시하고 있는 점 △지역문화의 현황 파악과 격차

해소 정책 성과 평가를 위해 지역문화지표를 개발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지역문화 지표개발 및 시범적용 연구”중 주목할 사항 발췌

73개 시 지역 중 성남시가, 85개 군 지역 중에는 청원군이 최상위

- (성남시) 지역문화 인력, 자원, 인프라, 향유 및 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 등 전반적으로

우수, 특히 ‘사서 수’, ‘문화사업체 수’, ‘문화산업 매출액 규모’ 항목 특히 우수

*2012 문화부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대상 수상(사랑방문화클럽)

- (청원군) 지역문화 인력/자원, 인프라 관련 정책과 사업 우수, 특히 ‘문화시설 수’,

‘문화사업체 수’, ‘문화산업분야 종사자 수’, ‘서점 수’, ‘전시장 가동일 수’ 항목 우수

- “지역문화정책 분석 및 발전방안”연구 중 주목할 사항 발췌

○ 산업경제에서 지식경제를 거쳐 창조경제 시대로 진입하면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소프트 콘텐츠의 부가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체계적 자원개발 추진시스템 구축

및 콘텐츠의 대중적 활용 수요 급증

○ 지역의 고유이미지를 확립함으로써 타 지역과는 차별되는 지역 경쟁력을 획득하고 그

지역만의 고유브랜드로 발전시킴으로써 정체성을 확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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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정책의 추진 체계를 정부 관점에서 보면 전달체계의 효율화가 문제가 될

것이지만, 지자체의 관점에서 보면 정부 지역문화정책의 전달체계로서 추진하는 부분과

자체의 지역문화정책을 추진하는 부문의 조화와 조정이 문제가 될 것임

○ 지역문화정책의 지역 이관․이양의 큰 흐름은 정부 직접 사업을 지역이관사업(정부-지자체

전달체계형 사업)으로, 지역이관사업(정부-지자체 전달체계형 사업)을 지역이양사업(지자체

자율형 사업)으로 전환하는 큰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함

- 광역 지자체에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사업은 지역이관사업으로, 기초 지자체에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사업은 지역이양사업으로 전환이 가능

<류정아 제안>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

1. 지역문화진흥 정책 추진체계 및 법제 정비

2. 중앙정부의 지역정책 평가시스템 구축

3. 지역문화원형 자원의 콘텐츠 활용

4.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1)지역문화지원의 네트워킹

2)열린 의사소통 체계 구축의 필요성

<박영정 제안> 지역문화재단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 국가 지역문화정책의 차원에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및 위상 논의 필요

○ 지역문화 추진 체계 관련 법제 정비를 통한 조직의 안정화 강화

○ 지역문화정책 추진체계 정비를 위한 광역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및 역량 강화

- 지역이관에 따른 광역 지역문화재단 정부위탁사업의 중기 추진계획 마련

- 지역문화재단 종사인력 업무환경 개선 및 전문성 강화 지원

○ 지역문화재단 네트워크 강화 및 컨설팅 지원

- 지역문화재단 협의체에 대한 사업비 국고지원

- 광역 지역문화재단 및 기초 지역문화재단 사이의 역할 분담 구조 마련

- 기초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설정 및 중장기 운영전략 설정과 관련한 컨설팅 지원

○ 지역문화재단 운영 안정성 및 자율성 강화를 위한 법제 정비 방안

- 지역문화재단 설치 근거 조항 정비

- 지역문화예술진흥기금 관련 법제의 정비

- 지역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표준조례 제정 및 보급

- ‘문화분권화’ 실현을 위한 정책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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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기조 하의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계획에서

지역은 소외와 차별 없는 보편적 문화복지 환경조성 차원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의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음

<문화융성과 문화를 통한 융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복지 확대

소외계층․지역 소외와 차별 없는 보편적 문화복지 환경 조성

동호회 활동 활성화와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 지역주민들이동호회활동을통해삶의의미와재미를찾을수있도록지역및분야별동호회활동활성화(활동공간및강사지원등)

❍ 지역별동호회활동거점으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13년계획수립)- 도서관, 문예회관및마을회관등을리노베이션또는시설보강

수요자 맞춤형 문화복지 지원서비스

❍ 수요조사, 프로그램연결및이용편의등을돕는문화복지전문인력(‘문화복지사’)을지역문화시설및주민센터등에배치

※시범사업(‘13년, 100명) 및법령개정(‘13년하반기) →전국배치(‘17년)

❍ 문화, 스포츠등여가정보안내및컨설팅서비스를위한콜센터도입- 시·군·구별로문화통합콜센터(‘문화114’) 및스포츠통합콜센터(‘7330’) 운영(‘13년하반기시범운영)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문화자원 확충

❍ 지역고유의문화자원을브랜드화할수있도록문화(관광)도시및문화마을을선정하여지원※지역대표브랜드선정(‘17년 20개육성), 문화(관광)도시·문화마을선정(‘14년~)

❍ 문화도시지정·지원, 생활문화진흥, 지역문화재단설립및지원등 지역문화진흥근거법령

제정(‘13년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 지역문화예술의균형발전과특성화를위해문예진흥기금의지역협력형사업지원규모를대폭확대(‘13년 206억원→’17년 900억원)

❍ 지역에공연·전시등의문화순회사업확대(‘13년, 수혜자50만명)❍ 극장이부재한기초지자체(총 230개중109개)에 ‘작은영화관’(소규모상설영화상영관) 건립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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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진흥 분야에서도 주요한 예술지원주체로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위상

강화를 고려하고 있음

- 문화적 관점의 사회전반 확산 차원에서는 국민의 행복한 삶이 구현되는

공간, 문화예술의 사회적, 활용적 가치를 구현하는 장소로서 지역에 대한

고려가 엿보임

예술인의 창작 지원과 안전망 구축

창작 지원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을 확대

문화예술 지원기관의 운영 합리화와 국립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등다기화된예술지원기관의운영합리화방안을수립ㆍ발표(’13년상반기)

❍ 지역문화재단의설립근거마련및역할강화- 중앙-지역간및광역-기초재단간역할분담체계화및문예진흥재원의합리적배분체계마련

등(‘13년상반기)

문화적 관점을 사회 전반에 확산

문화를 통한 국민행복을 실현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 추진

❍ 국민의삶의질과행복수준을개선하기위하여국민문화행복지수를개발·적용(‘13년)- 국민개개인의행복과삶의질을최우선판단기준으로상정하여, 국민문화행복지수를통해관련

분야정책평가및방향제시

❍ 정기적인문화센서스를실시하여(’13년기본계획수립, ’14년실시) 수요맞춤형서비스를제공각 부처의 정책에 문화적 관점을 도입하여 새로운 접근 도모

❍ 사회적현안해결에문화적관점의정책협력을활성화- 세대간·지역간·계층간갈등및저출산·고령화등복합적요인에의한사회적현안들에대해부처간

연계를통한 ‘문화적대안’ 제시

- 환경영향평가, 성인지예산등과같이각부처정책에문화관점반영

※ (협력사례)△문화예술을통한전통시장활성화,△학교문화예술ㆍ체육교육을통한학교폭력과왕따문제

대처,△농어촌문화이모작사업,△병영문고및병영내취미활동활성화로군부대사기진작,

△교정시설에문화적교화프로그램운영,△노동정책에여가정책반영,△도시계획에문화적디자인반영등

○ 문화정책 각 영역에 횡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지역문화정책 원리는 아직 수립되지

못했고, 세부과제들은 담당부서별로 종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한계를 보임

- 창작지원, 문화복지 등의 업무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지역문화진흥 원리가

정립되지 못하고, 지역은 여전히 중앙정부의 분야별 문화정책 전달체계 상에

놓여있는 하나의 사업장소, 대상 또는 사업 수탁수행 주체로서 인식되고 있음

- 문화체육관광부 각 과에서 지역으로 칸막이 식으로 위탁하는 사업을

지역에서는 광역문화재단이 모두 수탁하는 깔때기형 사업수행 구조가

형성되었고, 지역민족문화과에서는 이를 지역문화정책이라는 원리로 종합,

조율해 내지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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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 및 문화를 통한 지역개발 관련 업무는 국토해양부 등 타 부처의

업무와 구별되고 문화원리로 주도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정책 차원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

- 다만 지방문화원, 지방 문화시설 등 업무영역만 명확하게 지역민족문화과의

업무로 인식되고 있으나, 실제 지역문화 현장에서 이 영역은 매우 중요도가

낮아진 분야가 되어 버려, 결국 지역문화정책의 중요성은 낮게 인식됨.

- 따라서,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는 걸음마 수준으로 시작되었던

2001년도 지역문화의 해 기획 사업들에 비해 2013년도 새 정부의 지역에서

펼쳐지는 문화정책은 내용적으로 매우 풍부해졌다고 보이지만, 아직까지

지역문화정책이 독자적인 영역으로 정립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실정임

(문화체육관광부 2001년 지역문화의 해 결산 보도자료 중 : 2001.12.13)

지역문화의 진흥을 통해 민족문화의 초석을 굳건히 다졌던 「2001, 지역문화의 해」가 12월

21일로 폐막된다....10대 기획사업, 어떻게 추진되었나...

첫째, 지역문화 창조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전국 지역문화활동가 100명이 지적(知的)

난장을 벌이도록 한「백가쟁명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지역문화의 해 종합웹사이트」를 운영, 15만여명이 지역문화 정보를 접하도록

하였으며「지역문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 95명의 전문가가 지역향토축제 발전방안 등

63개 컨설팅을 실시, 문화기획·자문 등을 추진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둘째, 지역문화자원 재조명·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의 해 출범식(2.3∼4

제주특별자치도)」을 지역 현장에서 개최하고 「지역문화현장을 찾아가는 탐방 및

현장대화」를 추진, 강원·충남·인천 등 10개 시·도 15개 시·군의 지역문화활동가들의

현장의견과 폭넓은 문화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지역사회 소규모

특성화프로그램 발굴지원」사업을 추진, 마을동제 등 전국 시·군단위 100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예술단체활동 활성화」사업으로 76개 단체를 지원, 지역간·지역내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성과를 가졌다.

셋째, 지역주민 참여의식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향토문화강좌 상설 운영」

사업을 추진, 212개 문화원에서 향토문화 강좌를 운영하였다.

넷째, 젊은 세대의 지역창조 계기 마련을 위해 「사이버이벤트 프로그램운영」사업을 추진,

가상문화도시 시나리오 공모인 "문화도시 꿈꾸기"를 통해 21건의 응모작 중

생생두레코(최우수상) 등 9개 작품을 선정하였고, 「청소년 지역문화 영상물 공모」사업을 추진,

도자기의 고장 문경 도요지를 찾아서 등 모두 17개 영상물을 공모, 선정했다.

Page 16: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9

○ 현재 중앙정부의 지역문화정책 기조는 “문화분권 관점”도 아니고 “진흥

관점”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 있음.

- 원리적으로는 문화분권을 지향한다고 하지만, 실제 사업에서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차원에서 중앙에서 선정한 소위 “우수”문화예술을

지역으로 순회시키는 것은 대표적인 진흥의 관점임

- 추후 <문화자치>의 관점으로 정책기조 전환을 지향해야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진정한 문화분권의 관점>으로 전환이 우선 필요함

- 문화분권 기조의 정책조차도 그 실행 과정이 칸막이식 행정체계 안에서

정부 차원에서의 사업성과 도출에만 집중되면, 지역은 문화융성의 주체가

아니라 객체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해 지역은 계속 진흥의

대상으로 남는 문제가 지속됨

<시대별 지역문화정책의 관점 변화 양상>1)

단계별 정책관점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중요

개선과제주요사업

1단계 진흥 관점중앙정부주도로서울과같은

수준으로문화진흥이필요한곳문화격차

문화시설 건립

예술창작 지원

2단계 문화분권 관점중앙의 문화정책을 상호협력을

통해 구현하는 파트너전달체계

문화복지사업

(지역순회, 바우처)

3단계 문화자치 관점고유한문화자원이존재하는곳

문화민주주의가구현될삶의터전문화참여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지원

1) (류정아 외(2012). 「지역문화 정책 분석 및 발전방안」, 내용종합 재정리)

Page 17: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20

3. 현장의 사실

○ 지역문화재단들은 이미 지역문화 정책 수행의 핵심 주체가 되어 있음

- 1997년 경기문화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2010년대에 광역문화재단 설립이

붐을 이루었고, 2013.4월 현재 총 12개의 광역 시도문화재단과 40개

기초지역 문화재단 설립되었음

<지역문화재단 설립현황>2) (2013.4월 현재)

설립연도 광역 기초 개수1997 경기 - 1

1998 - 강릉 11999 강원 - 12000 제주 - 12001 - 부천,청주 22002 - - 02003 - 거제 1

2004 서울, 인천 고양, (서울)중구, 42005 - 김해, 성남, 전주 32006 - (인천)부평, 하남, 안산, 목포 42007 - 의정부, (서울)마포, (서울)구로 32008 - (서울)강남, 화성, 아산, 창원, (대구)중구, 정선, 춘천 72009 부산, 대구, 대전 안양, 인제,익산, 경주 7

2010 광주, 전남, 경남 (대구)수성, 원주 52011 충북 (대구)달성, 용인, 영암, 사천 52012 - (울산)고래, 수원, 오산, 천안, (서울)성북, (서울)영등포 62013 - 군포,당진 2총계 12 40 53

- 특히 시도문화재단들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고유목적사업으로서 지역문화진흥

업무뿐만 아니라, 국비 매칭 지역협력형사업으로 진행되는 예술창작지원,

문화복지, 문화예술교육 등 국가의 문화시책사업의 대부분을 수행하는

사업주체가 되고 있음

<지역문화재단이 집행하고 있는 사업들>

영역 지역문화진흥 예술창작지원 문화복지 문화예술교육

사업

사례

-지역축제, 국제교류

-시민문화활동지원

-지역문화자원개발

-문화도시: 지역재생등

-문화마을, 공동체만들기

-문화시설운영등

-예술창작지원

-상주예술단체육성지원

-신진예술가육성

-창작레지던스등

-문화예술

카드바우처

-문화예술

기획바우처

-지역특화

프로그램등

-학교문화예술교육

-사회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

-학교예술강사

-지원센터운영등

2) 강승진 “현장이 원하는 새 정부 문화정책 연속토론회 : 지역문화 격차해소와 역량강화”(2013.5.10) 토론요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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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지역 기관명 설립일 개수

서울

서울문화재단 2004.03.15

7

중구문화재단 2004.08.11

구로문화재단 2007.07.24

마포문화재단 2007.09.12

강남문화재단 2008.10.30

성북문화재단 2012.07.31

영등포문화재단 2012.12월

인천인천문화재단 2004.12.10

2부평구문화재단 2006.12.04

경기

경기문화재단 1997.07.03

13

부천문화재단 2001.10.01

고양문화재단 2004.01.15

성남문화재단 2008.10.13

하남문화재단 2006.06.14

안산문화재단 2006.11.03

의정부예술의전당 2007.06.13

화성시문화재단 2008.08.01

안양문화예술재단 2009.02.26

용인문화재단 2011.07.15

수원문화재단 2012.01.01

오산문화재단 2012.07.13

군포문화재단 2013.01.04

강원

강원문화재단 1999.12.28

6

강릉문화재단 1988.10.16

정선아리랑문화재단 2008.09.01

춘천시문화재단 2008.12.11

인제군문화재단 2009.08.19

원주문화재단 2010.12.03

부산 부산문화재단 2009.01.21 1

경남경남문화재단 2010.02.18

5거제시문화예술재단 2003.10.21

Page 19: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22

김해문화재단 2005.07.01

창원문화재단 2008.02.20

사천문화재단 2011.10.28

대구

대구문화재단 2009.04.16

4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2008.08.29

수성문화재단 2010.06.28

달성문화재단 2011.05.17

경북 경주문화재단 2009.01.16 1

울산 고래문화재단 201203.13 1

광주 광주문화재단 2010.12.29 1

전북전주문화재단 2005.12.28

2

익산문화재단 2009.06.11

전남

전남문화재단 2009.05.29

3목포문화재단 2006.06.09

영암문화재단 2011.07.01

대전 대전문화재단 2009.09.24 1

충북

충북문화재단 2011.11.30

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2001.12.12

당진문화재단 2013.03.21

충남아산문화재단 2008.10.13

2천안문화재단 2012.02.09

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 2001.01.20 1

총계 53

※ 이외에 재단설립 조례 제정이 완료된 기관으로 광역 단위는 전북문화재단(2009년 조례

제정, 지역문화계 갈등 등으로 출범 표류 중), 기초 단위는 대구동구문화재단(2013년 조례

제정, 발기인 총회 완료, 2013년 7월 1일 내 법인 등기 및 출범 예정)이 있음.

※ 충남문화재단의 경우 2011년 8월 재단 설립 조례가 제안되었으나, 3년째 보류 중임. 지역

언론에서는 연내 수정안 발의하여 통과될 것으로 예측 중임.

Page 20: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23

○ 지역 문화재정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

-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 적자에 허덕이고 있고, 문화예술은

불요불급한 사업으로 보고 예산을 축소하려는 경향을 보임

- 대부분의 시도문화재단들의 기본재산 규모가 아직 미약할 뿐만 아니라,

경기, 서울 등 일부 기본재산의 규모가 확보된 문화재단 조차 이자율의

하락으로 자체 재정으로 기본적인 조직 운영이 어려고, 지자체 재원에 대한

의존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

- 지자체에서 산하 문화재단들의 기본재산 원금을 훼손하여 시 재정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이에 따라 지역문화재단들의 재정 위기는 단순히

조직 운영의 지속가능성 측면뿐만 아니라 독립성과 자율성 측면에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임

<서울문화재단의 기본재산-자체수입 추이>

- 낮은 예금 이자율, 지자체의 재정 위기 등을 고려할 때 지역문화재단의

지속가능하고 충분한 문화재정의 확보는 더 이상 지자체로부터 기본재산의

추가 출연이나 지자체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도 있음

- 이에 따라 지역문예진흥을 위한 기금의 설치, 목적세 신설 및 신규 세원

발굴 등 국가 문화정책을 둘러싼 제도의 전향적인 개선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음

Page 21: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24

지역문화 재원의 확충 및 운영방식 개선을 위한 기본 틀 제안3)

○ 국비 매칭 지역협력형 사업이 오히려 지역문화에 위협이 되고 있음

- 2009년 지역협력형 예술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문화분권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고-지방비 매칭 방식의 정부-지역협력형 사업의 확대는, 아이러니하게도 지역이

<중앙정부 정책사업의 수탁 수행처>로 전락하여,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오히려

훼손하는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됨4)

- 예술지원,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향유 사업 등 지역문화재단들의 고유사업

영역에 속하던 대부분의 사업들이 최근에는 지역협력형 방식으로 국비 매칭

후 지자체의 위탁 방식으로 시행되는 양상을 보임

- 이를 단순히 예산의 출처 차원에서만 파악하면 사업재원의 포트폴리오가 지자체

종속적으로 단선적이었던 것이 다양화된 것으로도 분석할 수 있으나,

- 지역협력형사업의 시발점이 정부 정책이고, 그 집행 프레임이 매우 엄격하게

지정되어 하달되는 측면을 고려하면, 지역의 정책 결정권이 급격히 축소된

현상으로 파악할 수 있음

-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화분권>에서 <문화자치>로 (또는

진흥에서 제대로 된 문화분권으로) 중앙정부의 정책관점 전환을 요구할

필요가 있지만, 앞서 기술했듯이 최근 지방 문화재정의 한계상황 속에서

기존 조직규모의 유지와 기본적인 재단의 역할 수행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국비 매칭 예산을 거부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함.

3) 이 내용은 2013년 1월에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에서 국회에 제출한 정책제안서에 포함되었음

4) 이 문제에 대해서는 2013년 1월에 개최되었던 시도문화재단 정책세미나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안정적 기반 확보 방안”에서

상세히 기술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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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서울문화재단의 총 예산 중 서울시 재원5) 대비 중앙정부 재원 예산 규모 변화 추이>

<서울문화재단의 총 예산 중 서울시 주도 편성예산 대비 중앙정부 주도6) 편성예산 변화 추이>

5) 서울시 출연금, 서울시 위탁사업비, 재단 자체 수입 예산 총계

6) 지역협력형 사업에 대한 시비 매칭 후 위탁 또는 고유사업 예산으로 수행한 경우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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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서울문화재단의 총 예산 중 서울시 재원7) 대비 중앙정부 재원 예산 비율 변화와

서울시 주도 편성예산 대비 중앙정부 주도8) 편성예산 비율 변화 종합>

○ 지역의 예산 및 정책 종속 현상은 매우 실질적인 문제이며 지속될 우려가 있음

- 지역문화재단의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및 정책 측면에서의 종속 현상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지역문화재단들의 지자체로부터의 독립성 미확보

문제에서 더 나아가서, 문화정책의 민간 전문성과 자율성 확보 차원에서

설립된 기관의 능동적인 역할이 제한받는 문제 상황으로 지적되고 있음

- 이런 종속 현상은 단순히 운영의 자율성 문제 뿐만 아니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저해하는 매우 실질적인 문제로 나타남.

- 국비매칭 위탁사업 수행을 위해 임시 조직 위주로 급팽창하여 조직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정원 확보와 인건비 예산 편성이 담보되지 않는

무기계약직 인력 양산으로 인한 인력운영의 비효율성과 노노 갈등이 유발되는

등, 지역문화재단들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현안문제들의 원인을 제공함

7) 서울시 출연금, 서울시 위탁사업비, 재단 자체 수입 예산 총계

8) 지역협력형 사업에 대한 시비 매칭 후 위탁 또는 고유사업 예산으로 수행한 경우 모두 포함

Page 24: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27

- 더욱 심각한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방 문화재정의 악화로 인해

이러한 종속 상황이 갈수록 심화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임.

<지역협력형 사업의 확대에 따른 지역문화정책 기반의 불안정화 위기>

구분 위기상황 현 황 주요 원인

정책체계

지역문화

정책기조의

왜곡

-정부는 문화자치보다 문화분권에 치중한,

또는 여전히 진흥관점으로 문화정책 집행

-지자체는 정해진 정책사업에 지방비 예산을

매칭하여 재단에 위탁할 뿐

-문화복지 등 전시성 정책사업만 지나치게

사업 위탁자로 관리감독

-지역의고유한문화를살리는진정한

지역문화정책은고려되지않음

-지역차원의

문화정책 역량 부족

-실질적인 중앙-지역

문화정책 협의 채널

부재

-성과주의 행정

콘텐츠

민간의

주체적인

전문

문화역량

퇴색

-문화재단의 고유사업도 국비매칭 후

위탁사업에 포섭

-수탁사업 확대로 비정규직을 양산한

공공조직의 경영위기

-민간전문성을 살리지 못하고 공무원보다 더

엄격한 행정기관화

-위탁사업 방식

-선언적 법과 임의적

조례에 근거한

지역문화재단의

태생적 한계

재원

고유한

지역문화에

할당할

지역문화

재정의축소

-지방 문화재정 감소

-갈수록 국비 매칭방식에 종속

-고유한 지역문화 사업에 투입할 예산은

축소

-문화재단기본재산/기금원금까지훼손

-지방재정 위기

-지역문예진흥기금

등 안정적

지역문화재정 운영

체계 미비

Page 25: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28

<서울문화재단의 재원 출처 규모와 고용 형태별 인원수 변화 추이>9)

<서울문화재단의 재원 출처 규모와 고용안정성 변화 추이>10)

9) 2013년도에 창작공간 사업의 고유사업저환과 사업계약직의 무기계약직 전환으로 큰 변화 양상을 보임

10) 서울시 위탁사업의 고유사업 전환, 국고 매칭 사업(바우처, 교육지원센터) 수행 인력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 지침에 따라

기존 사업계약직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였으나, 안정적인 인건비 확보, 승급 및 순환 보직 등 차별적 처우 개선 등의 문

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했음

Page 26: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29

○ 지역문화재단들의 역할범위는 지역별 현황에 따라 매우 상이하게 설정되며, 향후

환경변화에 따라 재설정될 가능성이 있음

- 각 시도문화재단들의 정관 상 고유목적사업 중 공통적인 분야는 크게

△예술창작 진흥 및 보급 △시민을 위한 문화복지, 문화예술교육 등

문화서비스 제공 두 분야임.

- 이를 정관에 세부적으로 나열한 경우와 포괄적으로 명시한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음. 서울문화재단은 포괄적으로 명시한 경우인데 반해11), 난립되는

문화정책기관들 간의 역할 분담을 명시하기 위해 고유목적 사업 영역을

세부적으로 나열할 필요도 제기되고 있음.

- 12개 시도문화재단의 고유목적 사업 영역을 비교해보면,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재 보호, 문화산업 육성, 문화시설의 운영 등 위의 두 가지 공통

사업영역으로는 포괄적으로 해석하기 힘든 개별 사업들이 각 지역마다 다른

양상으로 기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음. 이는 시도문화재단들이 각 지역의

특성과 문화기관의 전문적 분화정도에 따라 재단의 역할을 부여받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임

- 문화시설의 운영은 특히 기초문화재단에서 주된 과업으로 명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서울, 경기, 인천의 경우처럼 창작지원 공간 운영과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을 주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작공간 운영 역할이 재단의 중요

역할로 요구되고 있는 실정임. 이를 시도문화재단의 업무영역으로 수용함에

있어서는 문화시설 운영에 대해서는 이를 통해 재단 조직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과 광역문화재단으로서 부적절한 역할이라는 의견이

동시에 존재함

- 정부조직의 역할범위는 시대의 변화와 정책기조에 따라 새롭게 설정되는 것이

당연함. 박근혜 정부도 예술지원 기관의 통폐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최근 경남문화재단의 통폐합 사례를 보더라도 각 지역문화재단들의

업무영역은 시대에 따라 유동적으로 정의되어야 할 사항임

- 특히, 지역문화재단이 정부의 문화융성의 국정과제 수행과정에 필요한

문화복지, 문화예술교육, 예술진흥 등의 국고 매칭 사업 수행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개발 및 문화도시 만들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 등의 과제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자임할

필요가 있음

11) 서울문화재단의 경우 문화재 관련 업무가 출범 초기 언급되어 있었으나, 이를 <시민의 문화향수 및 창의력 증진>으로 포괄

한 바 있음

Page 27: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30

<시도문화재단들의 정관에 명시된 고유목적사업>

기관명 목적사업

서울문화재단․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의 지원 ․문화예술의 교육 및 연구․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시민의 문화향수 및 창의력 증진․기타 재단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부산문화재단․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의 지원사업 ․문화예술에 관한 교육 및 연구사업․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사업 ․시민 문화향수 제고를 위한 사업․학예진흥을 위한 회원활동의 지원사업 ․기타 재단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정관으로 정하는 사업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의 창작․보급․활동의 지원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및 창의성 제고․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자문 및 교육․연구․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문화예술 정보의 축적 및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기타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위탁 사업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 및 보급 ․시민 문화향수 제고를 위한 사업전개․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기금조성 및 운용․전통문화예술의 전승과 문화유산 발굴, 보존 및 활용 ․문화예술의 교육 및 연구․문화예술분야 국내․외 교류사업추진 ․문화예술 정보의 축적 및 서비스사업 추진․기타 문화예술진흥을 위하여 인천광역시장이 위탁하는 사업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 및 홍보․문화예술의 창작·보급·활동의 지원 ․시민의 문화향유 및 창의력 증진․문화예술 교육 및 연구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전통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 ․지역축제·문화행사의 육성 및 지원․공공문화시설의 운영 및 관리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따른 연계사업 지원․그 밖에 문화예술진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창작, 보급, 활동 지원사업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사업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자문 및 교육, 조사연구사업․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사업 ․문화예술 정보의 축적 및 서비스 제공사업․재단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기타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위탁 사업

경기문화재단

․역사문화유산의 발굴보존 현대화 ․문화예술의 창작보급지원과 환경조성․문화예술정책개발, 교육 및 연수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상담, 지원․문화예술 정보화 및 홍보 ․국제문화예술 교류․창의적인 예술인 육성 ․지방향토사 연구․문화상품 개발 및 판매 등 ․도 문화예술시설의 운영 및 관리․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위탁사무 ․기타 재단 이사장이 목적사업의 수행을 위하여 필요하다고인정하는 사업

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문화예술 정책개발, 자문, 연구용역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 및 운용․우수 예술창작품 개발 및 유망 예술인 발굴, 연구비 지급사업 ․예술영재 장학금 지급사업․문화예술분야의 국제교류사업 ․국제음악제의 준비 및 개최․강원도지사의 위탁사무 ․기타 재단이사장이 목적사업의 수행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전통문화예술 계승 발전 사업․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자문 및 교육 연구사업 ․국내 외 문화예술 교류사업․문화예술 정보의 축적 및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부기관 또는 자치단체 위탁사업

․그 밖의 재단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업

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의 창작지원과 보급 활동 ․문화예술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자문․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기금조성 및 운용 ․기업 메세나활동 권장 및 사업 위탁․도내 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활동 지원 ․지역축제 및 주요 이벤트행사 기획․대행․문화재의 발굴․연구․조사․보존활동 ․전통예술의 전승 및 활성화․문화상품 개발 및 활용화 추진 ․전라남도립국악단 등 도립예술단 설립 운영․남도예술은행 등 도 주요시책 위탁 운영 ․도 소유 문화예술관련 시설 관리 운영․기타 도 문화예술 진흥․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경남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 창작․보급 및 예술활동의 지원․도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및 의성 제고 ․문화예술 교육 및 문화산업육성지원․전통문화 전승과 문화유산 발굴․보존 및 활용 ․문화예술분야 국․내외 교류 사업․문화예술 정보의 축적 및 네트워크 서비스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도 및 시군의 위탁 사업․문화예술 시설의 관리 및 운영 ․기타 재단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사업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정책개발 ․문화예술의창작보급및예술활동지원․문화유산의발굴및보존 ․문화예술정보교류․문화예술인복지지원 ․문화산업의육성지원․행정기관의위임및위탁사업집행 ․그밖에문화예술의진흥을위하여필요하다고인정되는사업

Page 28: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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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장의 의견

○ 지역문화진흥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적 접근이 필요함

- 재정, 정책 결정 구조 등 지역문화의 기반이 되는 사항에 대한

시도문화재단의 의견은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에서 2013.1월 개최한

문화정책세미나 결과로 종합되며, 국회, 대통령직 인수위 등에 정책제안서로

제출된 바도 있음

<시도문화재단 국회 정책 제안서 요약>

(1) 문화기본법 제정시 지역문화의 중요성을 명시하고, 지역문화진흥법을 제정하여 지역문화정책의

별도 추진근거를 마련

(2) 지역문화정책 수행을 위한 재원 확충 및 안정화를 위한 기본 틀 합의

(3) 국가문화재정확충및지역문화정책자율성을제고할수있는포괄적보조금방식의문화예산교부

(4) 지역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신규 세원 발굴 및 (가칭)지방문화세 신설

○ 지방세인 레저세 과세대상을 보완(추가)하여 신규 지방문화 세원 발굴

○ 목적세 형태의 지방세인 (가칭)지방문화세를 신설하여 지역 문화정책 자구책 확보

(5) 지역문예진흥기금을설치하여지역내민간문화주체들의활동을안정적지원

○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등을 통해 지역문예진흥기금의 안정적 재원을 지정

○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 설치)를 개정하여 지역에서 심의 수취되는

선택적 기부금을 해당 지역의 문화재원으로 이양

(6) 공유재산 물품관리 법령 개정 통해 간접적 재원 확충 효과 달성

○ 지역문화재단을 지방공사 공단에 준하여 행정재산 대부료 면제 대상에 포함

(7) 지자체의지역문화진흥시책을독려하는중앙정부역할강화및지자체조례개정

○ 지역문화 기금, 문화재단 기본재산 축소를 금지하고, 매년 일반예산의 일정비율을 문화예산에

출연 등 지자체의 문화정책의지를 담은 방향으로 지자체 조례 제 개정 등

○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가 지역문화와 관련한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협의할

중앙-지역 간 정책 거버넌스의 주체가 되어야 함

-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에서는 지난 2013년 1월 국회 방문 정책제안 시

지역문화진흥법안에 언급되어 있는 가칭 지역문화진흥원의 설립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음

- 특히 문화분권과 문화거버넌스 원리 적용이 중요한 지역문화 정책의 특성을

반영하여,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와 같은 정책 협의기구를 공식적인

정부의 정책협의 파트너로 인정할 것을 요청하였음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문화정책 각 업무영역을 가로 지르는

지역문화진흥의 원리가 정립되지 못하고, 부서별로 위탁되어 칸막이 방식

관리되는 지역협력형 사업이 시도문화재단들에게 업무의 혼선과 피로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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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시키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깔때기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사업이

하달되는 구조의 상단에 개별 사업들을 지역문화 진흥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협의할 정책거버넌스 채널의 운영이 필요함

- 그와 같은 협의기구에서는 현재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지역협력형 예술지원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협의회를 통해

논의되는 예술교육사업 뿐만아니라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담당 부서

중심으로 협의되고 있는 문화이용권 사업 관련한 이슈들에 대해서, 이미

확정된 지침의 시달 수준이 아니라 종합적인 관점으로 정책기획 단계에서

충분히 협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임

<지역문화정책 협의와 사업시행 방식의 변화 방향>

○ 지역문화재단들은 지역문화 현장 주체들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지역문화의

현장과 공진화하기 위해 역량을 키워나가야 함

- 지역문화의 현장에서는 관리감독자로부터 독립성을 상실한 지역문화재단이

공무원보다 더 공무원 같은 행정관리자로 군림하고 있다는 불만도 있음

- 또한, 지역문화재단의 안정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가 지역문화의

역량강화로 직결되는 지에 대한 의구심도 표출되고 있음

- 시도문화재단의 발전이 단순히 행정기구의 발전이 아닌 진정한

지역문화생태계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관 문화정책거번넌스와

광역-기초 정책거버넌스 사이에서 역량있고 선량한 중간지원 기구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임.

-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지역문화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채널과

태도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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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원하는 새정부 문화정책 연속토론회 : 지역문화 격차 해소와 역량강화”세미나(2013.5.10) 중

추미경(사단법인 문화다움 상임이사) 토론문 중 발췌>

...“지역문화현장은 그대로인데” 정권의 변화, 시점에 따라 요구되는 정책성과 유형에 따라 “새로운 용어

선택을 수반한 정책 패러다임만이회자(膾炙)”되고있다는 “감(感)”은어떻게설명할수있을것인가?

이렇게 논의되는 과정이 지역의 문화현장에 어떠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인가? 혹 지금까지 잘

해오던 것을 또다시 새롭게 던져진 정책 화두에 맞추어 일을 조율하고 조정하면서 본래 하려고 했던

지향가치나 목표로부터 좀 더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두번째는방법의문제이다. 20여년가까이지역문화격차해소와역량강화를위한정책을구사하면서문

화적 접근방법보다는 토목적, 경제적 접근방법에 더 주력해왔다. 문화관련인프라를전국확대하고, 정

책사업성과를계량적규모로재단하며, 모든사업의 결과는 기획예산, 행정감사의틀에서 안전할수 있

도록 행정적인 감시 장치와 정산체계의 망을 조밀하게 만들어 문화현장이 그것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대부분의 접근방법이었다. 더심각한것은문화행정과문화현장이서로익숙해지면서무뎌지고있는

상황이라는점이다....

...세번째는여러차례제기되고있는과제인데문화정책추진에서의국가주도성, 중앙집중성, 행정 중심

성이 강화되면서 민간 문화현장이 위축되고 또 획일적 하향평준화의 경향이만들어져문화생태계가건

강하게조성되고있지않은면이다...

...그러나지역문화역량의강화가왜문화재단의역량으로만진단되는것일까? 문화재단의 역량을넘어 지역

문화의 실질적힘이 강화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에대한고민이필요하다. 지역문화역량의강화에서도

지역문화생태계또는지역문화창조생태계차원의관점이필요하다. 지역의 문화생태계내에서지역문화재단

의위상과역할이다시살펴질필요가있는데, 지역문화재단은 지자체 행정인가 문화현장의 민간인가?

<“현장이 원하는 새정부 문화정책 연속토론회 : 지역문화 격차 해소와 역량강화”세미나(2013.5.10) 중

강승진(춘천문화재단 정책기획팀장)) 토론문 중 발췌>

지역문화예술진흥기관으로서지역문화예술생태계를어떻게만들어나갈것인가?

지역문화정책수립기관으로서지역문화정책개발및제안은어떻게할것인가?

지역문화공동체인큐베이터로서지역공동체와문화적창조활동들을어떻게해나갈것인가?

과연우리에게그럴만한자원과역량은준비되어있는가?

지역문화재단의역량을튼튼히하기위해서는출발점이중요합니다.

그 출발점을저는지역문화를구성하고있는각주체들의제대로된역할분담이라고생각합니다.....행정과

재단의 역할분담이명확해야합니다

두번째는재단에서일하는사람의 문제입니다

세번째는문화재단의독립성,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제반여건을강화하는것입니다

네번째는지역문화민간거버넌스입니다

다섯번째는재단이활용가능한자원을많이 만들어야합니다

여섯번째는조직화된시민, 문화시민의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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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책, 연구, 사실, 의견을 종합한 지역문화 정책환경 변화와 대응방안

○ <문화융성>과 <문화를 통한 융성>을 위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실용적 가치

생산을 요구하는 문화정책 기조와 맞물려, 보편적 문화복지 환경 조성과 같은

중앙정부의 정책적 필요 중심으로 지역문화 정책 의제가 설정되는 구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중앙정부의 지역문화 정책 기조는 지역 간 격차 해소 중심의 <진흥 관점>에서,

보다 효과적인 문화정책의 전달체계를 통해 지역으로 문화시책 집행을 이관하는

<분권 관점>으로 점차 이행할 것으로 판단됨.

○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문화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가 문화역량

총량의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을 주도적인 문화정책의 주체로

바라보는 <문화자치>의 관점으로 전환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책관점의

전환과 함께 우선 지역과 민간의 문화정책 역량 확보가 필요함

○ 확대되고 있는 국비 매칭 방식의 지역협력형 사업이 오히려 지역의 문화정책

주체성을 약화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재단들의 조직 운영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 이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문화진흥의 안정적 기반을 위한

현안 과제임

○ 지자체의 재정 여건 악화에 따라 지역 문화재정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지역문화재단들의 재정 불안정성과 종속성 문제는 단순히 조직 운영의

지속가능성 측면뿐만 아니라 독립성과 자율성, 조직 운영의 효율성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음

○ 지역문화의 정책 종속성과 파편적이고 종적인 집행구조의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문화와 관련한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협의할 중앙-지역 간 정책 거버넌스

기구가 필요함

○ 지역문화재단들이 지역문화 진흥의 핵심 주체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역문화재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생태계의 진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음. 이를 위해서는 지역문화진흥법 등 법제도에 근거한 안정적 운영기반

확보와 함께 지역문화 생태계와 공진화하려는 문화재단의 자체 역량 강화 노력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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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2. 지역문화정책 현황과 시도문화재단의 활성화 방안

발제 : 박본수(경기문화재단 정책사업팀)

Ⅰ. 지역문화정책의 현황과 문제점12)

1. 지역문화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

(1) 중앙정부 정책관점에서 전개되어 온 지역문화에 대한 인식의 한계

○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인식과 정책 이슈는 시대에 따라 변해왔음

○ 그 이슈의 변화는 지역의 필요에서 보다는 중앙정부의 정책관점의 변화에

따른 것임

- 지역문화를 대하는 중앙정부의 문화정책의 관점은 <진흥>,<분권>,<자치> 순으로

전개됨

○ 위의 단계구분을 적용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지역문화정책의 수준은 1단계의

문화격차 해소 과제를 위해 과도하게 중앙정부 정책을 지역에 이관하여 집행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2단계 문화분권 관점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파악할

수 있음

○ 지역문화정책의 총괄적인 변화를 논의하는 최근까지도 <중앙(국가)→지역(지

방자치단체)>의 하향식 정책 구현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 「지역문화 정책 분석 및 발전방안」(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2년)에서는 지

역문화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문화자치’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중앙정부의 시책을 잘 구현하는 ‘문화분권’이 완성된 이후에 도달할

것으로 단계적 접근법을 상정하고 있음

12) 이 부분은 2013년 1월 18일,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던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문화정책세미나에서 서울

문화재단 이규석 예술지원본부장이 발제한 내용을 재가공하였음. 이규석,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지

역문화진흥을 위한 안정적 기반 확보 방안』, (2013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정책세미나 자료집), pp. 5~2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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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은 지역문화에 대한 정책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

○ 지금은 <국가정책의 중앙에서 지방으로 전달>보다 <지역의 역량을 집결하여

국가 경쟁력 높이기>가 중요한 시대임

○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역량 보다 도시역량이 중요한 시대에서, 지역

정체성을 활용한 지역개발을 위해 지역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함

○ 특히 우리나라는 행정수도 이전에 따라 “지방”시대에서 “지역”시대로 전

환되는 시점으로서, 서울/중앙 중심의 사고에서 지역중심의 사고전환이 더욱

절실히 필요함

○ 물론 여전히 국가 문화정책 전달체계의 재정립과 이를 통한 통합적인 국가 문화

역량 강화 차원에서도 지역문화가 중요한 문화정책 의제로 고려되어야 하지만,

○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문화국가를 지향하는 국가에서 국민들의 보다 높은 삶

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각자 문화 자치역량을 갖춘 문화도시에

서, 문화참여를 통해 문화민주주의가 꽃 핀 문화커뮤니티를 구현하는 문화정

책 관점이 필요한 시대임

○ 이러한 문화정책의 변화 흐름을 반영하여, 새로운 문화정책 관점을 담아낼 법

체계로서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을 위한 노력이 2000년대 초반부터 지속적으

로 진행되어 왔으며

○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에도 지역문화 관련 사항이 반영되어 있음

-“문화기본법 제정 등 문화기반 조성”, “지방을 지역특화된 문화예술도시로

개발” 등

- 일부 관점의 조정과 구체적 실천전략을 추가하여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

기를 기대함

(3)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올바른 개념 인식

○ 지역문화는 중앙에 비해 낙후된 “지방의 문화”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삶의 주체로서 그들이 살아가는 터전에 독특한 색깔을 부여하며 만들어내는

총체적인 삶의 모습, 즉 “지역의 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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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정책수단으로서 문화정책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모습이 바로 문화민주주의와 문화커뮤니티가 구현된 사회일

것이므로, 이 시대의 문화정책의 당면 과제 차원에서 지역문화정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해야 함

○ 반면, 이와 같은 인식에 근거하여 2012년 19대 국회에 제안되었던 지역문화

진흥법안들에 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통합안은 아직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

관점에서 발의되어 1단계 수준의 인식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여 우려됨

- 문화체육관광부의 18대 국회 발의안에 대한 통합안에서 정의된 지역문화는,

그저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지리적 위치가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의 문화인

것이 되고,

- 이에 따른 서울-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에만 관심을 두는 것으로 보일 수 있음

○ 최근까지도 지역문화정책 개선 방안으로서 결국 문화예술교육, 문화복지, 예술창

작지원 등 타 정책영역의 과제를 잘 구현하기 위한 문화분권 체제, 즉 문화정책전

달체계의 정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인식의 한계와 무관하다고 판단됨

○ 물론, <중앙의 문화 정책> 각 영역을 종합적으로 지역과 중앙이 협의하여 보

다 효율적인 정책전달체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지만, 진정한 <지역의

문화>를 고려한 새로운 정책영역이 설정되도록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

2. 지역문화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1) 지역문화정책 전달체계와 지역문화재단의 위상

○ 현재 12개 광역시도와 34개 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된 지역문화재단은 지방자치

단체가 예산편성하고 관여하는 문화정책의 대부분을 구현하는 주체이자 고객

접점이 되고 있음

○ 지역문화정책은 문화정책 중 그 전달체계 상에 지방자치단체가 개입하는 경우에 해당함

- 단순히 지역에서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의하거나(예산편

성 또는 정책입안), 지역이 주체가 되어 구현하는 문화정책이라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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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발신자와 두 개의 수신자 사이의 정책 서비스 전달체계는 기본적으로 다음 4개의 유형으로 분류 가능

- A형 : 정부-국민

- B형 : 정부-문화예술기관(직접 수신자)…국민(간접 수신자)

- C형 : 지자체-국민

- D형 : 지자체-문화예술기관(직접 수신자)…국민(간접 수신자)

앞의 A형과 B형은 정부 발신자 유형이고, C형과 D형은 지자체 발신자 유형. 그런데 지역문화정책은 정부를 발신자로 하고 지자체를 전달자로 하여 문화예술기관이나 국민을 수신자로 하는 ‘정부-지자체 전달체계형’과 지자체를 발신자로 하고 문화예술기관이나 국민을 수신자로 하는 ‘지자체 자율형’의 두 유형으로 나누어 볼수 있음. 즉, 정부를 발신자로 하는 문화정책 서비스 가운데 중간 경로에 지자체를전달체계로 설정하여 시행되는 경우는 지역문화정책의 영역에 해당

(류정아 외(2012). 「지역문화 정책 분석 및 발전방안」, p.104)

○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예산편성하고 집행하는 사업의 대부분은 지역문화재단이

담당/위탁운영 하고 있음

- 지자체가 문화예술기관을 통해 국민에게 문화서비스를 전달하는 D형 사업에

서 민간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지역문화재단이 대부분의 사업을 담당함

- 예산편성 상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C형 사

업도 실제로는 위탁사업의 방식으로 지역문화재단에서 수행하는 경우가 많음

○ 뿐만 아니라, 최근 확대되고 있는 국비-시비 매칭을 통한 지역협력형 사업(B

형 사업)의 실질적인 사업 주체 또한 지역문화재단이 되고 있음

- 중앙정부는 지자체보다 민간 전문성을 갖춘 지역문화재단을 사업수행 주체

로 선호함

- 반면, 재원 매칭은 지자체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결국 지자체에서 위탁하는

방식으로 시도문화재단이 시행하게 됨 : 문화예술교육, 문화바우처, 지역협

력형 예술지원 사업 등

○ 이와 같이, 현재 중앙정부나 지자체가 예산편성한 지역문화정책의 실행 체계에

서 공히 광역 시도문화재단이 그 핵심 주체가 되고 있음

○ 따라서, 지역문화정책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한 문화정책

전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관련 연구도 진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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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방균형발전 논리에 근거한 양적분산 방식의 정책 시행이 초래한 문제

○ 아직까지 서울과 지방의 문화격차 해소가 주요 목표인 중앙정부의

지역문화정책은 “지역별 균형발전”과 “지역별 수준의 평균화”를 지향하게

됨13)

○ 이런 관점에서 정부가 파악하는 지역문화정책의 문제는 아래와 같음

지역문화의 현실은 여전히 어둡다. ① 지역문화 진흥 정책의 체계적 추진이 미흡하며 ② 지역 간 문화 향수 격차가 존재하고 ③ 지역문화시설 활성화가 미흡하고 ④지자체의 지역문화 진흥 역량이 취약하다(김진엽(2012), 「지역문화정책 대토론회의제 제안」, 인천문화재단)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정희섭(2012) 재인용.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한 법만들기」,『제주문화예술정책연구(11집)』, p.6)

○ 그러나, 바로 이런 정책관점이 초래한, 지역문화정책 기반이 총체적인 위기에

처한 상황을 보다 더 면밀히 고려해야 할 것임

- 균형성/평균화의 관점에서 양적 분산방식으로 집행되는 지역문화 시책사업들

은 각 지역의 고유성/차별성을 고려하는 질적인 접근보다 성과 산출이 용이

하여 성과주의 행정에 의해 쉽게 채택됨

- 특히 MB정부 들어서 그 경향이 두드러져서, 문화복지 사업이 급격한 양적

팽창과 이에 따른 부작용을 보여주고 있음

- 그 결과 지역의 중앙정책에 대한 종속화와 규격화를 가속시켜, 형식이 내용

을 압도하는 상황이 됨

○ 대부분 지역문화재단을 통해 실행되고 있는 지역문화정책 사업수행 방식의 변

화 양상을 보면 지역 문화다양성을 구현하는 문화자치를 지향해야 할 지역문

화정책이 오히려 역행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알 수 있음

○ 지역협력형 예술지원사업, 시도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설치, 문화바우처 사

업이 본격화된 최근 3년 간의 지역문화재단들의 사업 방식의 변화를 요약하

면 국비-지방비 매칭 후 위탁되는 <중앙정부 정책사업의 수탁기관화>임

13) 지역민족문화과 소관으로 되어 있는 사무들이 대부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한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로 예산 편성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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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방문화재정의 위기 속에서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문화 정책기조의 왜

곡>, <민간의 주체적인 전문 문화역량 퇴색>, <고유한 지역문화에 할당할 지역문

화재정 축소> 위기

○ <국비-지방비 매칭 후 위탁> 방식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 중앙정부 정책사업의

지역협력형 수행방식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정책체계>, <콘텐츠>, <재원>의 관점

으로 분석해보면, <지역문화 정책기조의 위기>, <민간 전문성의 상실 위기>, <고

유한 지역문화에 할당할 지역문화재정의 위기> 상황으로 요약됨

(4) 지역문화재단이 느끼는 지역문화정책의 위기

○ 최종적으로 수합하여 관리할 계량적 사업성과만 중요한 중앙정부나 지방자치

단체 입장에서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방식의 변화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으나,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문화재단은 이에 따라 관리감독체계의 변

화뿐만 아니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수행의 여건과 태도를 결정짓는, 따

라서 정책의 질적 성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화임

○ 지역문화정책의 일선에 있는 지역문화재단들은 이를 단순히 실제 정책집행 과

정에서의 답답함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답답함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

고 있는, 지역문화정책 기반의 불안정성에 대한 위기감으로 느끼고 있음

○ 최근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위에서 언급한 지역문화정책의 기반

이 흔들리는 위기상황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지방문화재정의 위기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이 중앙정부의 국비 매칭

을 통한 지역협력형 사업에 종속되어 가는 양상이 더 뚜렷해질 수 밖에 없음

○ 이런 위기 상황이 원만하게 타결되지 않으면, 지역은 지역만의 고유한 문화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중앙의 문화정책을 구현하는 지리적 장소로서만 남게

될 것이며,

○ 지역문화재단들은 지역의 현실은 무시한 채 결정된 중앙정부의 정책을

‘잘’집행하는, 문화정책전달체계의 말단 수탁조직의 처지가 될 것임

- 위탁사업의 증가는 조직의 자율성을 제한하여, 문화재단들이 민간의 자율성과

전문성 확보를 지향한 당초 설립취지가 무색한, 공무원보다 더 경직된 행정기관

화 경향을 초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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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최근에는 일부 지역문화재단의 기본재산 원금까지 허물어 사업비로 사

용하게 됨으로써, 민간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자 한 장치들이 모두

해체되는 위기상황에 직면함

○ 지역문화재단이 수동적인 행정기관으로 역량이 퇴화되는 것은 결국 중앙정부의

문화정책 전달체계의 약화로도 이어지고, 전체적으로 국가 문화역량의 약화로

이어질 것임

○ 따라서, 지역문화재단의 활동 기반의 불안정성은 특정 조직의 경영차원의 문

제가 아니라, 지역문화정책의 기반 안정화, 나아가서 국가차원의 문화정책 기

반 안정화 및 이를 통한 문화역량 강화와 관련된 문제로 인식되어야 함

3. 지역문화정책의 위기의 원인과 개선 방향

(1) <문화자치>를 지향하며 <문화분권>의 협력파트너로 지역을 지원하는 관점으로 전환

○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역 문화분권을 지향하는 <지역협력형 사업>의 확

대가 지역문화정책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는 역설적인 상황을 직시해야 함

○ 정해진 중앙정부의 문화정책을 ‘잘’ 집행하는 문화분권에만 집중할 것이 아

니라, 지역이 필요로 하는 문화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문화자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책관점의 변화가 필요함

○ 물론, 이런 위기상황은 근본적으로는 지역의 문화정책 역량의 미숙에서 기인한

바도 있음

-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일방적으로 결정되어 시달되는 중앙정부의 정책사업에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수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임14)

○ 중앙정부가 지역문화를 정책과제로 채택한다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해 주고

동시에 관리통제도 용이한 지역문화재단을 활용하여 정해진 정책을 집행하는

데만 관심을 두지 말고, 지역 정책 파트너의 역량강화를 지원해야 함

- 지역문화재단은 민간의 전문성도 담보하면서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감사와

14) 지역협력형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상주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의 경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사업구조를 확정하기 전에 서울문화재단에서 먼저 파이롯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지침화하여 다른 지역으로 시달한 경우임. 이 경우 서울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할 기회를 얻었지만, 타 시도의 경우는 서울과 너무 다른 환경에 맞지 않는 지원사업을 예산확보차원에서 억지로 시행해야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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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행정지침을 통해 관리통제도 용이하여, 지역협력형사업의 거의 대부

분을 재단이 담당함

- 지방공무원을 포함하여 지역의 문화정책 담당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

램을 마련해야 장기적으로 지역문화가 발전할 수 있음

○ 지역문화정책의 핵심 주체인 시도문화재단이 중앙정부의 문화정책의 결정과정

에 참여하여 사전 협의할 수 있는 채널도 유명무실함

- 지역문화재단을 ‘갑’의 입장에서 사업수탁자 ‘을’로만 보지 말고, 지역문

화 관련 정책결정 시 사전 협의 대상으로 보아야 함

- 문예진흥법 제36조(협의체의 구성)에는 중앙-지역 간 정책협의채널을 운영토록 규

정해놓았으며

-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가 이에 근거하여 운영된다고 하지만, 이 협의회에

서는 예술창작 지원관련 사항만 논의되는 한계가 있음

- 기타 사업별 협의채널은 일방적인 지침의 시달 채널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음

○ 문화분권의 관점에서라도 지역을 사업의 대상이 아닌 파트너로 보고, 실질적

인 협의가 이루어지는 중앙-지역 간 정책협의 채널을 운영해야 함

(2) 안정적인 지역문화재정의 확보

○ 지역문화재정 위기 속에서, 지자체는 고유한 지역문화정책 영역을 포기하더라도 지

역협력형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 매칭 예산을 확보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 지자체로부터의 안정적인 출연금 규모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역문화

재단은 그 동안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로부터의 위탁사업 수행으로 비대해진 조

직규모를 유지하기15) 위해 계속 사업수탁의 규모를 늘여가야만 하는 악순환

에 빠지게 됨

○ 결국 안정적인 지역문화정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방안이

필요함

○ 향후 중앙정부가 문화분권의 기조 하에 지역이관 또는 이양 방식으로 지자체에 문

화정책 사업을 이전할 경우

○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역 문화재정이 튼튼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지역이양

15) 대부분의 지역문화재단들은 그동안 단순히 예산의 편성 방식의 차이만 있을 뿐 재단 고유사업과 다름없는 위탁사업을 수행하면서 늘어난 비정규직 직원의 고용도 보장해야 하는 경영상의 이중고를 겪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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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히려 지역문화의 기반을 위협하는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올바

른 지역문화 진흥정책 로드맵 설정이 필요함

○ 중앙정부는 지자체가 이를 수행할 수 있을 만큼의 재정적 역량을 갖출 수 있

도록 지역문화재정 확보를 지원해야 함

- 지방세법 개정 등을 통한 신규 문화재원 확보를 지원하거나

- 문예진흥기금 또는 공약이행을 통해 2%로 확대될 문화재정을 활용한 지역

문예진흥기금 설치 등 안정적인 지역문화정책 수행 재원을 할당해야 함

(3) 지역과 민간의 자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재정 운영방식 개선

○ 지역에서 소진되는 예산이 많아진다고 해서 지역문화가 근본적으로 진흥되는

것이 아님을 앞서 살펴보았듯이, 예산(정책) 집행의 방식을 ‘문화자치’에

맞게 바꾸어야 함

○ “보조금”으로 편성된 국비에 자지체의 매칭을 통해 지역문화재단으로 위탁

되는 예산은 지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산 중에 가장 경직된 예산으로서,

주로 이를 활용한 지역협력형 사업의 확대가 지역의 중앙정책 수탁사업소화

를 가속시키고 있음

- 지자체도 국비 매칭 과정에서 이미 결정된 정책사항을 따를 수 밖에 없으며

- 문화재단도 지정된 지침에 따라, 위탁된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몰될 수 밖에

없음

○ 광특회계 예산16)처럼 “포괄적 보조금”의 성격을 띠는 방식을 활용하여 중

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로 예산을 이양/이관하면 지역의 자율성을 좀 더 보장

받을 수 있음

- 광특회계 예산 신청불가 사업 중에 “지방사무로 전환된 사업”이 있는데

- 문화정책 사업 중에서 어떤 사업이 “지방사무”인지 국가-지자체 간 역할

분담과 업무 이관/이양에 대한 논의를 위해서라도 앞서 언급한 정책협력 채

널이 필요함

○ 문화정책의 특성상 자율성을 갖춘 민간의 전문 역량이 중요한 점을 고려하면, 민

간 문화주체들의 문화정책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함

16) 2012년 기준 광특회계에 포함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지역개발계정 :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 관광자원 개발. 광역발전계정 :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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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지역문화재단은 민간 전문성과 공공의 투명성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지역

문화정책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법적으로는 전혀 안정적 사업기반

을 보장받지 못한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음

- 문예진흥법 제4조(지방문화예술위원회 등) ②항의 “재단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는 비강제성 법 조항과 각 지자체의 조례에 의해 설립된 것이, 수많은

문화정책 토론회를 통해 줄기차게 주장되듯이 “정책제안 기능”을 가지지

못하고 수탁사업 기관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임

○ 하지만, 이미 생긴지 15년이나 되었고, 지역문화정책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어

있는 지역문화재단의 안정화가 바로 지역문화정책의 기반 안정화의 첫걸음임

을 인식하여, 정부-지자체-지역문화재단이 함께 개선 방안을 찾도록 노력해

야 함

- 현재 각 지역의 조례로 정의되는 지역문화재단의 위상과 사업역량의 편차가

곧 각 지역의 문화정책 역량 편차로 나타나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문화재단의 안정적 위상과 역할을 명시하는 법 정비가 필요

- 중앙정부의 지역문화정책 의지를 보다 확실히 관철시키는 방법으로서, 각 지

자체에 이를 담은 표준 조례를 제정하여 시달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음

○ 중앙정부-지역 간 정책협의체의 운영과 동시에 지역 내 문화정책협의체 활성화

가 필요함

- 전자가 문화분권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부-광역단위문화정책 주체 간 협력채

널이라면,

- 후자는 문화자치의 관점에서 필요한 광역-기초단위문화정책 주체 간 협력채

널임

- “지역문화 정책분석 및 발전방안”(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2년)에서는

<문화분권> 단계를 거쳐 <문화자치>로 이행하는 모델을 제안하였으나

- 이미 지역 내에 다양한 문화정책 주체들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 간의 협력체계

의 부재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므로 문화분권이 완성될 때 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문화자치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여야 함

- 앞서 언급하였던 바와 같이 문화정책전달체계 개선 차원의 “문화분권”과

지역의 고유한 문화정체성에 기반한 문화민주주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문화자치”는 서로 독립된 정책 이슈임

○ <문화분권>과 <문화자치>의 정책협의 채널 안에서 시도문화재단들이 원활한 민

-관 / 광역-기초 / 중앙-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적절한 위상을 가질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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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법적 근거를 명시하는 것이 필요함

- 시도문화재단에 민간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선량한 관리자로서 지역문예

진흥기금의 관리를 위탁하고, 이를 지역 내 문화활동 주체들과의 협의를 통

해 효과적으로 분배토록 해야 함

- 지역 내 문화자치 정책 협의 채널을 통해 광역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간의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함

Ⅱ. 지역문화 관점의 전환과 8대 프로젝트 제안17)

1. 지역문화융성을 위한 관점의 전환 : 세 가지 관점

○ 문화의 가치, 흐름, 창출의 차원에서 지역문화융성을 위한 관점을 ‘국민행복

을 달성하는 행복지역’,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융합지역’, ‘문화융성을 일

궈내는 창조지역’으로 전환함.

17) 이 부분은 “현장이 원하는 「새정부 문화정책」 연속 토론회(2013년 5월 10일)” 자료집에 수록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

학원 이무용 교수의 발제문을 재가공하였음. 이무용, 「지역문화격차 해소에서 지역문화 융성으로!!: 총체적 지역문화융성

정책과 8대 프로젝츠, 『현장이 원하는 「새정부 문화정책」 연속 토론회-지역문화 격차해소와 역량강화-』, 토론회 자료

집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3), pp. 3~2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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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문화=문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행복지역

○ 주민의 삶을 즐기고, 가치있게 만드는 행복지역 만들기

- 국가경쟁력=지역경쟁력=문화가치(사회·경제·정신가치) 경쟁력

- 문화로 희망을 주고, 신명나게 하고, 함께 나누는 욕망·표현·소통의 행복지

역문화정책 수립

○ 욕망의 지역: 가슴 뛰는 꿈·희망·비전을 심어주는 혼(魂)의 희망지역

-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문화비전(문화그림) 정책 만들기

- 삶과 삶터(지역)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문화예술치유

정책] 수립(ex. 예술치유 5대 프로젝트 추진, 문화예술치유지원센터, 문화예

술치유스쿨 설립)

○ 표현의 지역: 신명나는 실천·계발·창조를 도와주는 창(創)의 신명지역

- 주민들이 꿈을 실행할 수 있는 지역문화창조(문화가꿈) 정책 만들기

○ 소통의 지역: 뿌듯한 나눔·상생·교류를 도와주는 통(通)의 공감지역

-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문화교류(문화나눔) 정책 만들기

○ 행복지역 만들기 <토대 프로젝트> 제안

- 국민행복과 지역문화생활 관련 평가지표들(한국형행복지수, 지역문화지표 등)

을 종합검토하여 [지역행복지수(RHI, Regional Happiness Indrx)] 개발

- 지역 일상생활의 영역별 행복문화를 조사하여 행복지역 문화정책 어젠더를

도출하는 [지역행복문화지도(RHCM, Regional Happiness Culture Map) 작

성 사업] 추진

(2) 지역문화=문화의 흐름을 반영하는 융합지역

○ <예술▶산업▶일상▶장소>로 확대되는 문화흐름을 반영하는 융합지역 만들기

- 문화예술지역 만들기: 지역예술창작진흥과 지역문화예술향유

- 문화산업지역 만들기: 지역문화콘텐츠와 지역문화브랜드가치 창출

- 일상문화지역 만들기: 문화생활환경(주거·복지·교육·여가·생태·교통) 조성

- [도시·지역·공간·장소정책의 문화적 전환: 지역의 가치와 정체성을 발현

하는 <국토브랜딩 시스템>] 구축

- [장소브랜딩·마케팅(Place Branding & Marketing)을 통한 지역대표 문화

브랜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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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융합·네트워크·거버넌스·클러스터링>을 실현하는 지역문화 만들기

- 예술, 역사, 공간, 산업, 일상, 디자인, 기술, 미디어, 콘텐츠 등 지역정책 전반

을 가로지르는 [총체적 지역문화계획(Cultural planning)] 정책

-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거버넌스와 과정 설계, 공간·인력·콘텐츠 클러스터링

을 통한 도시문화재생의 [지역문화 창조플랫폼 구축-코리아콘텐츠랩 권역별

문화융합형랩 사업 연계] 지원

(3) 지역문화=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창조지역

○ 문화메가트렌드와 문화창조의 가치사슬을 반영한 창조지역 만들기

- 꿈의 사회(Dream Society): 소프트파워(감성, 즐거움, 재미, 이야기, 여성

성)와 하이터치로 혼이 깃든 고부가가치 지역을 만드는 [지역컬처노믹스]

-‘산업화(땀)→민주화(피)→생명화(눈물)’시대(이어령, 2012), 공감과 배려

와 신뢰를 실현하는 [지역문화치유]

- 통융합(Hybrid): 다문화(관용·다양성·개방성)와 글로컬(지역문화의 세계

화) 문화를 만드는 [지역하이브리드]

- 정체성(Identity): 가치추구적 삶의 질(생태휴머니티), 여가, 건강, 슬로라이

프(slow life), 실버, 장소만들기 시대에 걸맞는 [지역정체성]

○ 창조성과 장소성이 결합된 품격 있고 혼이 깃든 지역문화 만들기

- 지역품격을 높이는 [한류 3.0시대 지역문화한류] 사업 추진(ex. 한류지역문

화길(K-Culture Road)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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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8대 프로젝트

지역희망

프로젝트

지역행복지수+행복문화지도 프로젝트▶ 정확한 지역문화실태를 파악하는 <지역행복지수(RHI)> 개발

▶ <지역행복문화지도(RHCM)> 작성 사업 추진

문화예술치유프로젝트▶ 문화예술치유 5대 프로젝트 추진

▶ <문화예술치유 지원센터> 설립

▶ <문화예술치유스쿨> 설립

지역신명

프로젝트

문화융합 일자리 창조 프로젝트▶ ‘예술+일상’ <문화융합 6대 일자리 창조 프로젝트> 추진

▶ <예술가 고향·지역 정착 프로젝트> 추진

지역맞춤형 문화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생애(Lifecycle)·경력(Career) 맞춤형 문화인적자원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 문화인적자원센터(CHRC: Cultural Human Resource Center) 설립

▶ 지역맞춤형 문화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개발

지역공감

프로젝트

생활맞춤형 문화향유 프로젝트

▶ 생활·지역맞춤형 지역문화복지 강화

▶ 소외계층·소외지역 문화복지사업 다각화

▶ 고령층·귀촌귀농자 문화창조사업 추진

지역품격

프로젝트

국토브랜딩(지역문화브랜드) 프로젝트▶ 지역가치와 정체성을 발현하는 장소브랜딩·마케팅 정책 추진

▶ 근현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창조공간 프로젝트 추진

지역문화한류 프로젝트▶ 5대 테마형 지역문화한류(K-Regional Culture) 브랜드 개발

▶5대 테마형 한류문화길(K-Road) 브랜드 개발

지역분권

프로젝트

지역맞춤형 문화재정 프로젝트

▶문화재정 2% 시대에 걸맞는 지역문화재정 운영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지역문화사업 지원 확대

2. 지역문화융성을 위한 8대 정책 프로젝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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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문화융성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의견18)

(1) 지역문화융성을 위한 8대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의견

구분 8대 프로젝트 검토 의견

지역

희망

프로

젝트

지역행복지수+행복문

화지도 프로젝트

▶ 정확한 지역문화실

태를 파악하는 <지역

행복지수(RHI)> 개발

∘양적 조사도 지역 생태계의 파악과 네트워킹의 기초자료

로 유용함.

∘일종의 자원의 매핑과 관계도에 기인한 지역문화실태의 파

∘공간의 zoning과 weaving을 전제로 한 지도의 작성

문화예술치유프로젝트

▶ 문화예술치유 5대

프로젝트 추진

∘치유를 위한 연계성 어메니티 자원과 문화예술의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

∘메디컬 투어리즘이나 웰니스 프로그램의 발전적인 사업성의 검토

∘장르간 통합을 활용한 대안적 프로그램의 개발(외국의 사

례)

∘지역의 대학이나 교육 또는 전문단체와의 협업

지역

신명

프로

젝트

문화융합 일자리 창조

프로젝트

▶ ‘예술+일상’ <문화

융합 6대 일자리 창조

프로젝트> 추진

∘예술의 시장과 일자리 창출전략

∘각종 창업과 고용장려 프로그램의 활용

∘예술가의 귀촌이나 배후도시에서의 확장

∘정주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의 조성

지역맞춤형 문화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

▶ 생애(Lifecycle)·경력

(Career) 맞춤형 문화인

적자원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인적자원 확보의 시급성

∘대학과의 연계나 개방형 취업 시장의 활용

∘귀촌자나 네트워커의 인력양성 요원으로 활용

지역

공감

프로

젝트

생활맞춤형 문화향유

프로젝트

▶생활·지역맞춤형 지

역문화복지 강화

∘전문가와 일반주민, 촉매자와의 교류와 협업의 형태 제시

∘귀촌자와 지역주민간의 교류

∘일상속에서의 문화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지형의 파악

∘문화복지나 문화예술교육의 활용

∘지역기반시설의 개방형 운영과 기능의 확산 및 변화

지역

품격

프로

젝트

국토브랜딩(지역문화

브랜드) 프로젝트

▶지역가치와 정체성

을 발현하는 장소브랜

딩·마케팅 정책 추진

∘지역정체성의 집중과 메가 어트랙션으로의 활용

∘엔지니어링적인 측면을 넘어서는 공간전략의 필요성

∘장소 브랜드의 개념의 이해와 공유

∘보존과 재생 개발의 균형점의 모색

지역문화한류 프로젝트

▶5대 테마형 지역문

화한류(K-Reg i ona l

Culture)

∘산업으로서의 지역예술의 한계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

지역

분권

프로

젝트

지역맞춤형 문화재정

프로젝트

▶문화재정 2% 시대에

걸맞는 지역문화재정

운영

∘재원의 다각적 조성방안

∘예산의 증가에 관계없이 일종의 마케팅의 관점에서 대안

적 재원의 모색

18) 이 부분은 “현장이 원하는 「새정부 문화정책」 연속 토론회(2013년 5월 10일)” 자료집에 수록된 용인대학교 문화콘텐츠

학과 이선철 교수의 토론 요지문을 재가공하였음. (이선철, 「토론요지」, 『현장이 원하는 「새정부 문화정책」 연속 토론회

-지역문화 격차해소와 역량강화-』, 토론회 자료집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3), pp. 37~4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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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 프로젝트 수행시의 공통적인 선결 및 과제

○ 인식의 확산

- 리더그룹의 집중화. 마을리더, 지역유지, 사회단체장, 공무원, 교사 및 귀촌자

들간의 교류를 전제로 한 각종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은 지역에서의 문화의

중요성과 역할의 가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됨.

○ 적정성의 확보

- 적정성의 문제는 물리적 환경, 전문성의 수준, 대상별 특성 등을 포함하는 것

으로 리터러시와의 관점에서도 직결되는 문제임.

○ 인력의 수급

- 전문인력의 양성은 다각도로 시도되어야 함. 인적자원의 복합적 영역의 활용

(문화복지나 문화예술교육 등)는 필수적임.

○ 성과의 적용

- 각종 시범사업이나 프로젝트의 성과가 선도 사례로 공유되고 또한 이의 성과를

지역의 특성에 맞게 공유하는 이른바 BP의 파급과 학습효과에 대한 필요성.

○ 네트워커의 활용

- 중앙과 지방, 거점과 지역, 분야와 영역간 네트워커 역할을 하는 인적 자원의

생산적인 활용과 이의 네트워크 자체의 활용에 대한 전략과 배려과 필요함.

○ 생태계의 이해

- 지역의 문화생태계나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점진적인 지역 이기주의

나 권력화 또는 배타주의에 대한 혁신과 변화는 시도하되 적절한 분점의 원

칙으로도 활용.

○ 지역의 역할분담

- 재단, 문화원, 문화의집, 기타 여러 형태의 기관과 시설들의 효과적인 분담과

분점으로 중복 프로그램의 리스크 제거.

(3) 지역의 문화융성?

○ 문화융성이란 개인적으로 “문화와 예술 및 관련 분야가 창작과 향유 또는 유

통이나 교류 등에 있어 양이나 질적으로 활성화되고 구조적으로 성숙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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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단계나 상황”이라 볼 수 있음. 특히 이것이 지역이나 대상에 따라 소외

또는 차별받지 않고 고르게 활성화되어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문화예술에서

주는 도구로서의 역할이 사회 각 분야에 활발히 스며들어 창의성과 인간성을

강화하는 데 쓰이는 정도가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고 볼 수 있음.

○ 농어촌을 포함 중소도지 지역사회에서 공동체의 활성화와 구심점으로 문화예

술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지역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나타내는 유효한 수단으로

문화가 쓰이고 있음. 특히 지역개발이나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문화가 중요하

다는 인식의 공유가 지역사회에 퍼져있으며 시민들과 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창조적이고 문화적인 지역이라는 자부심이 충만한 상태임. 적절

하게 주민들과 밀착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이 확보 또는 개최되며

지역단위의 자발적 문화 활동을 위한 장려와 고취가 이루어져야 함. 지역기반

의 예술가나 단체들의 자생력이 어느 정도 지역으로부터 확보되고 있으며 지

역간의 교류도 이루어지고 있는 수준을 전제로 함

○ 최근 지역에서는 공동체회복이나 도시마케팅 또는 이미지 제고 등에 문화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유무형의 인프라

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수준을 전제로 하는 것임. 또한 문화가 경제나 정

치, 사회, 교육, 복지 등과 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고유의 가치와 활동영

역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분야에 창조적인 영향을 미침으로 지역사회 전반

의 문화적 역량이 강화되고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게 하는 것까지 확장해서 이

야기할 수도 있음.

○ 또한 이에 걸맞는 적절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의 제공이 양이나 적절한 운영

시스템과 인적자원의 확보도 전제되어야 함. 이를 위해 지역의 환경과 한계를

전제로 한 적정성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중간목표의 설정과 적극적인 확산 및 공유의 장치들이 필요함.

○ 문화융성의 단계를 추구하거나 실현하기 위해서 예산의 문제가 수반되는 데

최근 예산 2% 확보를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중요한 것은 예산의 규모가 아니

라 질과 활용이 더 중요함. 문화계 특유의 분야별 이기주의나 지원에만 의존

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세금이 쓰이는 공공지원과 정책 수단으로서의 사업들

은 보다 전략적이고 현실적이며 현장의 현실이 잘 반영되어 실질가치를 창출

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야 함. 특히 문화는 중앙정부의 다

른 부처, 지자체와 민간 및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이 대단히 중요함. 지역으로

내려올수록 영역간의 예산의 효과적인 분담은 대단히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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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는 이제 지역사회의 많은 분야와 긴밀히 영향을 주고받고 있음. 문화부

는 예산이나 조직의 규모보다는 핵심적이고 상징적이며 촉매의 역할을 하는

정책 수단이 많아져야 함. 예를들면 농촌의 낡은 마을회관은 농식품부나 행

안부의 돈으로 짓지만 회관이 멋진 마을의 랜드마크이자 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이나 프로그램 등은 문화부가 지원한다든

가, 교도소의 교정은 기본적으로 법무부가 하지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

그램은 문화부가 공급한다든지 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도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협업의 접점을 많이 찾아야 함. 특히 경제가 어려운

시절 문화융성의 취지를 살리려면 일종의 문화판 뉴딜정책이 이루어져야 하

지만, 자칫 인위적인 공급 확대는 나중에 기대치의 상승이나 지속가능성 또

는 자생력의 강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

○ 따라서 정책도 지역의 시장과 현장을 고려해야 함. 모든 정책은 호의와 선의

를 전제로 하지만 제도나 정책자체가 최선을 담보하지는 않음. 지역의 현장에

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만한 속성을 잘 반영하여 이해당사자(stakeholder)들

과의 소통으로 정책과 현장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간극을 좁혀 실적과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현장의 가능성과 제약을 동시에 잘 고려해야

함.

○ 이러한 지역에서의 문화정책과 사업은 아주 구체적인 언어와 매체를 통해 직

결되는 분야부터 홍보와 소통이 되어야 정책의 성과와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확산하고 인식을 강화할 수 있음. 정책 홍보는 정책 수행의 부수적인

역할이 아니라 정책의 본질 자체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임. 의례적인

“대국민 인식제고”식보다는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각 분야의 거

미줄 같은 네트워크와 문화 분야의 생태계를 활용하고 적효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문화융성을 분야 종사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체

로서 실감할 수 있을 것임.

Ⅲ. 지역문화재단 어떻게 키울 것인가19)

1. 현재 지역문화재단의 위상과 역할

○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문화재단의 법적 근거는 민법, 문화예술진흥법이며

19) 이 부분은 “현장이 원하는 「새정부 문화정책」 연속 토론회(2013년 5월 10일)” 자료집에 수록된 인천문화재단 이현식 정

책연구팀장의 발제문을 재가공하였음. 이현식, 「지역문화재단 어떻게 키울 것인가」, 『현장이 원하는 「새정부 문화정책」

연속 토론회-지역문화 격차해소와 역량강화-』, 토론회 자료집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3), pp. 25~3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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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해당 자치단체가 제정한 조례에 근거하고 있음. 광역 자치단체 문화재

단의 대표들의 협의체인 ‘시도문화재단 대표자 회의’와 기초자치단체 문화

재단 협의체인 ‘전국 지역문화재단 연합회’가 구성되어 활동 중인 상황임.

○ 지방자치단체가 출연 문화재단의 역할은 대부분 문화시설이나 단체, 사업 등

의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는 업무, 문화예술진흥법 상의 문예진흥기금 관련

지원 사업 등 관련 법규에서 위임하는 업무, 문화재단이 자체적으로 기획하

여 추진하는 자체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 등 문화 관련 중앙정부와 기관이 위탁하거나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과 업무, 중앙정부의 공모 지원으로 사업 주관처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업무 또는 사업의 수행 등이라고 할 수 있음.

○ 광역자치단체 출연 문화재단은 모두 문예진흥기금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

으며 기초자치단체 출연 문화재단은 대부분 해당 자치단체가 위탁한 시설이

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명확히 구별되는 것은 아니며 최근 광역자치단체

출연 문화재단 역시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업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기

초자치단체 문화재단 중에서도 일부는 문예진흥기금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 이를 정리하면 문화재단은 관련 법규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문

화지원 업무를 중심으로 한 문화 행정업무, 문화시설 운영 등 공공적 문화 서비

스 업무, 문화 기획 업무 등을 수행하는 문화거버넌스 기구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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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문화재단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

○ 지방 재정의 위기와 재단의 재정 불안정

○ 독립성 부족과 행정부서의 과도한 개입

- 지역문화재단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감독 부서, 출연한 해당 지방자치

단체의 과도한 행정 개입 등의 문제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임.

- 재정 지원을 받고 출연 기관의 관리, 감독을 받는 처지에서 해당 부서와 업무

협조 및 의사 소통은 필요하고도 당연한 문제이나 재단의 독립적이고 자율적

의사 결정을 훼손하는 사례가 적지 않음.

- 이 역시 해당 자치단체에 따라 상대적 차이가 크게 나고는 있으나 심한 경우

사업의 입안부터 집행 과정에 지나친 개입을 하는 경우도 많음. 작은 사례로

시각 예술의 전시 사업이나 공연 등에 사업의 성격과 동떨어진 특정 작가와

특정 예술가 출연의 강요, 지원 사업의 경우 특정 개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

강요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

- 위탁 업무의 경우에도 재단의 설립 목적과 동떨어진 사업이나 시설의 위탁처

럼 행정 편의적인 의사 결정으로 재단의 자체적 의사 결정을 존중하기 보다

감독 관청의 결정을 받아들이도록 종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함.

- 이는 거버넌스 상대로서 문화재단의 의사 존중, 협력적 의사 소통을 중요시

여기기보다 갑을 계약 관계로 지시의 대상이자 복종의 주체로서 재단을 대하

는 태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임. 문화 영역의 거버넌스로서의 행정적 관행

이 자리 잡지 못한 원인이 큼.

- 아울러 문화재단의 성격과 역할, 위상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못한 이유가

크며 지방자치단체의 업무를 보조하고 위탁하는 대행기관 정도로 재단의 역

할이 행정적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로 보임.

○ 지역 사회의 재단 위상과 역할에 대한 인식 혼란

- 지역사회에서도 재단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인식이 혼란을 빚고 있음. 문화재

단의 성격이 무엇인지에 대한 예총, 민예총 등 예술가 조직과 문화원 같은 곳

에서는 인식의 혼란을 빚어 대립과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음. 이는 문화재단

이 예술 영역의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거점 형성 기

관으로서의 인식이 미흡한 데에서 오는 현상임.

- 문화재단이 중앙정부나 출연 기관의 공모 사업 등에 응할 때에 해당 자치단체

안에서 예총, 민예총 등과 경쟁하는 곳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며 문화원 업

무와 중복된다고 판단하여 문화재단의 성격과 역할에 회의적인 지역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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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의회에서도 문화재단 설립은 불필요한 재정 지출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

음. 재단 설립 및 유지비용이 오히려 어려운 지방 재정을 더욱 악화 시킨다

는 인식도 있음.

- 지역문화재단 설립이 1997년 경기문화재단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재단의 역할과 위상, 성격 등에 대해서는 예술가와 공무원 사회

안에서조차 인식이 부족하며 시민들도 재단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 그러나 이는 해외에서도 유사한 경우가 있음. 재단 설립 초기에 빚어질 수 있

는 문제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노력에 의해 개선될 수 있는 사안임. 오히

려 이를 계기로 재단의 역할과 성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확산되도록 하는

것이 지역 문화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얻는 계기가 될 수 있음.

- 결론적으로 지역문화재단은 한편으로는 예술가 지원 기구이면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임. 박근혜

정부 들어 국민행복시대를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역할

을 할 수 있는 곳이 지역문화재단임. 지역문화재단은 기존의 예술가 지원기

구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민 중심의 사업 개발, 예술을 포함하는 생활문

화 형성의 거점기관이라 할 수 있음.

○ 중앙 정부 및 기관 간 협력 파트너 모델 미구축

- 지역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운영, 문화바우처 사업 주관처, 예술

강사 관리, 문화복지 전문인력 관리, 무지개 다리 사업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과 다양한 형태로 사업을 공동 수행

하거나 지원 받아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사업의 성과가 지역에서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며 중앙과 지역이 함께 협력하

는 방식에서 과거와 다른 긍정적 측면이 많다고 평가할 수 있음. 아울러 지

역에서 문화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안정적인 기구로서 문화재단의 역할이 이

런 사업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가야 함.

- 그러나 이런 사업은 중앙정부 및 기관의 필요성과 정책 입안에서는 긍정적 측

면을 갖고 있으나 사업의 구체적 시행 단계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차이가 반영

되지 못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중앙과 지역의 새로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사업 방식을 구상해야 할 단계임.

-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 부분임. 동일한 지역문화재단에

근무하는 인력이면서도 재단의 정규직원과 문화예술교육센터, 문화바우처, 문

화복지 전문 인력, 토요문화학교 등 중앙정부와 기관의 지원을 받는 인력의

인건비가 기본적으로 저임금이며 그 기준도 제각각인 상황임. 신분 보장 역

시 불안한 상태이므로 잦은 이직으로 인한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애로 사항

을 겪고 있음. 인건비 설계에 대한 해결책 모색이 필요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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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문화재단 육성 방안

○ 대전제 : 중앙과 지역의 파트너십 구축과 역할 분담

- 지역문화재단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우선 전제되어야 할 것은 중앙과 지

역의 협력적 파트너십이 구축되는 것임

- 협력적 파트너십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중앙의 문화관련 기관(한국문화예술

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지역문화재단 간의 다각적 협력 체제를

뜻하는 것임.

- 중앙의 일방적 지시와 지역의 수동적 수용 모델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되며 그렇게 해서는 지역 문화가 발전할 수 없음.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문화관련 중앙기관 및 지역 기관이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때 문화 국가, 문화 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음.

- 지역 또한 자기 지역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모습이나 중앙 정부에 대한 피해

의식으로부터 벗어나 자기 주체성을 갖는 것이 필요함.

- 동시에 중앙정부와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분담하는 인식의 공유가 이루어져

야 함. 즉 예술 진흥을 위한 예술 정책은 국가가 주도하되 지역 문화, 생활

문화 활성화와 같이 현장 밀착형 정책 개발과 사업 시행은 지역문화재단이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음. 생활 문화, 지역 문화와 관

련하여 중앙정부는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세부 정책과 사업은 지역문화

재단이 지역 현실에 맞도록 설계하여 추진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지원하는 역할로 정리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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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의 지역문화재단 및 문화 재정 관련 공약

▶ 문화재정 2% 달성

-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재정 확충

- 문화예술, 영화, 체육, 관광, 콘텐츠산업, 문화재 등 문화관련 예산 및 기금 확대

- 관련 법 제, 개정

▶ 지방을 특화된 문화예술도시로 개발

- 문화도시 및 문화마을 선정, 지원

- 문화기반시설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 균형 발전 도모

- 문예진흥기금의 지역 문화예술지원 확대

- 지역 소외계층 대상 문화순회사업 강화

- 국, 공, 사립 문화시설 공연, 전시프로그램 지방 순회제 지원 강화

○ 인수위원회 실행 계획

▶ 문화재정 2% 달성 및 문화기본법 제정

- 문화재정 2% 달성 : 정부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회계 등 예산과 별도

세입이 있는 기금 재원을 균형있게 확충

- 문화기본법 제정 : 2013년 제정안 발의, 중장기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여

가활성화법, 지역문화진흥법, 문화다양성보호증진법, 문화예술후원활성화법

(메세나법) 등 연계법안 2013년 제정 추진

- 국민 문화행복지수 개발(2013년)하고 정기적 문화센서스 실시(2014년 이후)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

-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 어린이집, 유치원에 문화예술교육사 파견(2014년 1,300개)

- 전국 모든 학교에 문화예술교육사 배치

- 공연장, 박물관, 경기장 등 할인, 면제를 위한 청소년 패스 도입

- 여가친화기업 인증제 운영 및 직장동호회 문화예술교육사 파견

- 문화114 콜센터 운영 및 문화복지사 지역별 배치 운영

- 은퇴 계층을 위한 골든에이지 캠페인과 자원봉사 기회 제공

- 문예도시 문화마을 조성 및 지역문화격차 해소 :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및 지

역문화재단을 지역 거점으로 육성, 상주단체 육성 및 문예진흥기금 지역협력

형 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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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문화 발전의 거점 기관으로서 재단의 위상 및 역할 강화

-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시, 그 외에 관련 법률 제정 및 개정 시 지역문화재단 관

련 조항을 삽입하여 지역문화재단이 문화 발전의 중심 거점임을 명문화하고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명시함.

- 문화예술진흥법 내의 미술장식품 관련 기금 납부처를 현행 한국문화예술위원

회로 국한하지 말고 해당 광역자치단체가 설립한 지역문화재단에 납입할 수

있도록 함. 이와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지역문화재단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재정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

- 지역문화재단이 문화 관련 기부금품을 접수받을 때 현행 기부금품 관련 법규

를 정비하여 기부하는 기업 및 개인에게 세제 혜택을 부여함. 기부금에 대해

서는 세제상 전액 손비 처리를 허용하여 지역문화재단의 문화 관련 사업의 확

대와 위상을 강화시켜야 함. 현재는 문화 관련 기부금품을 한국문화예술위원

회에 기부할 때만 전액 손비 인정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 이같은 제도를 개선

하여야 함.

○ 지역문화재단의 재정 안정성 강화를 위한 평가 인센티브 부여

- 지역문화재단의 재정 안정성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평가 시 지방 정부의

재정 지원을 지표화하여 국비 지원과 연계하여야 함.

- 예컨대 매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분배하는 문예진흥기금 배정시 광역자치단

체가 해당 지역문화재단에 지원하는 재정 규모를 인구 대비로 지수화시켜 이

를 평가에 반영하거나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선정, 문화바우처 사업 선정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선정시, 그리고 국비 지원시 해당 자치단

체의 재정 지원 규모를 평가하여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음.

- 이는 자치단체가 문화를 위해 어느 정도의 재정을 지원하는가에 대한 실질적

노력 여하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동시에 지역문화재단의 사업 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임.

○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문화재단 자율성 강화 유도

- 지역문화 지표 개발 시 문화재단 자율성 항목을 주요하게 삽입하여 지방자치

단체로 하여금 문화재단에 대한 자율성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할 수 있음.

- 광역단위 재단 협의체, 기초단위 재단 협의체를 중앙정부 및 기관의 주요한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문화재단의 위상을 제고시킴.

- 국정 홍보 시 문화 영역에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중앙 정부 자원에서 강조

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문화재단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유도함.

-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 연수와 관련하여 지역 문화 및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위상에 대하 내용을 교육 과정에 편입시킴으로써 지역 문화 육성이 문화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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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창조경제의 핵심 관건임을 알려 나감.

○ 중앙과 지역문화재단의 협력 모델 구축

- 현재 진행되는 사업 및 새로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정책 설계 시 지역문화재

단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행 착오를 줄이고 지역문화재단의 역량을 강화시

키는 방향으로 추진함.

- 예컨대 문화바우처 사업, 문화복지 전문 인력 사업, 무지개 다리 사업 등을 설

계할 때 지역문화재단 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사업 설계를 공모 당시에 반영함

으써 지역 현장에서 적용할 때 오류와 시행 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음.

- 주요 정책과 사업은 중앙정부가 입안하되 시행 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지역문

화재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함으로써 지역문화재단의 역량을 강화시킬 기

회로 삼을 수 있음.

- 동시에 협력형 사업의 인건비 지원 방식 역시 사업 설계시에 지역문화재단에

자율성을 부여하여 총액 인건비 기준은 유지하면서 인력 구성과 세부 인건비

책정은 지역 재단에 일임하는 방식으로 인건비 차등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시

킬 수 있음.

○ 문화재단 전문 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

- 문화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 장기 연수 프로그램, 국내외 유관 기관

연수프로그램을 국가가 지원하여 장기적으로 고용안정화는 물론 재단의 역량

을 강화시킬 수 있음.

- 문화재단 직원들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기획하여 정기

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재단 운영에 필요한 행정, 문화 재정 및 회계, 문화

기획,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의 운영, 문화 정책 연구, 문화예술 지원 실무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내용을 체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문화재단 직원들

이 재교육을 통해 자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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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3.시도문화재단 조직 안정화 방안

-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근로자, 국비매칭사업 문제를 중심으로 -

발제 : 김지원(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팀장)

1. 시도문화재단 정원과 현원, 고용형태를 통해서 본 현황

소속 정 원 일반직 전문직 연구직 기능직 현원 무기직 계약직 기간제 비고

강원 64 26 7 3143

(계11)· 11 6 →

기간제 정원 외

문화이용권 2

교육센터 2

문화제연구소1

경기 189 179임명직

1029

무기직정수유무

경남 22 12임명직

18 1

현원, 무기, 계약제

기간제유무

광주 58 48임명직

28

정수(26)

171 14 →

문화이용권 3

교육센터 4

기타프로젝트 7

대구 17 10임명직

15 1

정수(5)

5

문화이용권 1

교육센터 2

문화도시, 회계 1

(무기직)

대전 30 15임명직

225 13 일반직 현원 12

부산 25 18임명직

125

정원(15)

158

일반직 현원 16

교육센터 6

문예진흥실 8

기획경영실 1

(무기직)

서울 71 71 69정수(43)

4512 → `

가든파이브 4

문화이용권 3

시민청 4

성북예술센터 1

인천 86 59

시설

관리직

27

84정원(19)

16

일반직 현원 57

목적사업무기직운영

전남 21 21 12 3 → 5 →

교육센터 4

문화이용권 3

재단기간제 1

Page 58: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61

제주 18 17 1 25 2 9

충북 10 8

임명직

1

파견 1

19 12 →

일반직 현원 5

문화관 근무 2

사랑티켓 1

문화이용권 3

교육센터 6

○ 무기계약, 기간제근로자 규정이나 규칙 유무 및 추진현황

- 강원문화재단, 계약직 인사관리규정

- 광주문화재단, 무기계약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칙

- 대전문화재단, 정원 외 기간제근로자 관리 내규

- 부산문화재단, 자체 규정 정비 중

·2013년 2월, 부산시 주무부서로부터 무기계약직 직원에 대한 정원(15명)

승인 및 이사회로부터 의결을 받음

·사업계약직 해당직원 중 올해 기간제 근로만기 2년 도래하는 5명을 인사위

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전환 승인을 받음.

·또한 정원외직원(무기계약직) 관리운용 내규 개정을 위한 내부 운영체계(인

사, 보수 등)를 수립

- 서울문화재단, 무기계약직 직원 운영규정 제정

- 인천문화재단, 계약직 운영규칙 제정

·목적사업 무기계약직만 운영하며, 신규채용 후 23개월 근로시점에 평가를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23개월 이내로 계약을 체결한 직원은 단기로 포

함하여 작성함)

- 제주문화재단,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취업내규 제정

○ 무기계약, 기간제 근로자 운영방식 벤치마킹 사례(서울문화재단)

-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 철폐 차원에서 2008년부터 위탁사업 담당 사

업계약직에 대해서도 정규직과 동일한 처우 및 인사운영 기준을 적용해 옴

- 급여체계 등 처우 전반에서 뿐만 아니라, 승급 및 보직 순환도 정규직과 동

일하게 적용하였으나, 2012년 종합감사에서 사업계약직 승급 건에 대해 징

계 조치받음

- 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 (시장방침 제101호, 2012.4.8.)에

따라 사업계약직 4인의 무기계약직 1차 전환 승인

·국고매칭 위탁사업 인건비 기준에 때문에 차별적 처우를 받고 있던 '서울문

화예술교육지원센터' 4인의 임금 차등 문제 개선

Page 59: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62

- 『서울시 2차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시장방침 제376호,

2012.12.7)에 따라 39명의 2013년 무기계약직 추가 전환 승인

·목적사업에서 고유사업으로 전환된 서울시 공간운영 사업(8건) 담당 사업계

약직 전원

- 무기계약직에 대한 역차별이 발행하지 않도록 현실에 맞는 무기계약직 운영

지침 시달

·기간제 근로자와 정규직 간의 차별 금지만 명시되어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

전에라도, 승급 등에서 무기계약직과 정원 내 정규직 간 차별을 금지할 수

있는 시 지침 시달 요망(승급과 순환배치 시행)20)

○ 무기계약근로자의 급여 및 수당(제주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 제주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봉급 기준표

계 약 구 분 봉 급 기 준

무기계약 제주특별자치도 무기계약 근로자 보수지침 적용

기간제 “가” 급 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전임계약직 “가” 급 50% 적용

기간제 “나” 급 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전임계약직 “나” 급 50% 적용

기간제 “다” 급 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전임계약직 “다” 급 50% 적용

기간제 “라” 급 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전임계약직 “라” 급 50% 적용

기간제 “마”급 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전임계약직 “마” 급 50% 적용

기간제 “바”급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 근로자(일시사역인부)보수 적용

- 광주문화재단 무기계약근로자 급여 및 수당

구 분 금 액 합 계(연)

1. 기본급 월, 1,003,000 12,036,000

2. 가계보조비 월, 100,300 1,203,600

3. 교통보조비 월, 120,000 1,440,000

4. 정액급식비 월, 130,000 1,560,000

5. 명절휴가비 500,000(설, 추석) 1,000,000

6. 상여금 1,003,000(4회) 4,012,000

7. 시간외수당 월, 400,940(48시간) 4,811,280

8. 연차유급수당 668,280(15일)

합계(시간외 0원) 월, 1,922,550 23,070,680

합계(시간외 포함) 월, 2,323,490 27,881,960

20) 좀 더 세부적인 사항은 ‘시도문화재단 정원 및 무기계약직 현황’중 서울문화재단 자료 참조

Page 60: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63

○ 무기계약, 기간제근로자 운용과 관련한 정책제언

- 조직현황에 대한 정확한 통계정보와 관련 규정, 규칙, 지침, 해당 지자체와

협의사항 등을 공유

- 무기계약, 기간제근로자의 처우개선 사례 및 승급, 임금과 고용, 순환배치,

연가사용 및 보상비, 시간외 수당 등에 대한 공유를 통해 최적모델 도출

- 제도적으로 비정규직 양산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사업구조에 대한 개선안

마련이 필요

- 지자체와는 달리 문화재단만의 특수한 여건을 감안한 무기계약, 기간제근로

자 운영에 대한 공통 매뉴얼 작성

- 노동관련 기관, 노무사, 지자체 등과의 법리적인 문제에 대한 현안공유와 공

동대응(예술강사사업 종업원세)

2. 시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황(2013)

지정연도

지역 직위 고용형태 고용기간 인원 비 고

2009

팀장 정규직 - 1 재단 정규직

팀원

계약직 신입 1 - 광역센터 예산 內 인건비 책정

무기계약 2년 이상 3

- `12년 3월 2년 도래 시점 1년 재계약(센터 지정기간)- `12년 5월 무기계약직 전환- 무기계약직 급여 `13년 본예산에 편성- 센터 인건비, 경상비 예산 범위 內 자율조정예) 일용직․단기직 채용/경상비 증액 등

팀장 정규직 1 재단 정규직

팀원

무기계약 2년 이상 2 - 무기계약직 급여는 센터 예산 內 편성- 무기계약직 전환 중

계약직2년 이상 2

2년 미만 2 회계직원(재단파견)

팀장 정규직 - 1 재단 운영팀장 겸직

팀원

무기계약 2년 이상 1무기계약 전환

계약직 2년 미만1

2 강릉문화원 위탁

팀장 정규직2년 미만

1`12년 재단으로 지정기관 변경

팀원 계약직 2

팀장 정규직 - 1 재단 정규직

팀원 계약직 2년 미만 4- `09년 기간제 신분에서 `11년 계약직으로 신분 전환- 해당자 기간 도래시 무기 계약직 자동 전환 예정

Page 61: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64

2010

센터장정규직 2년 이상

1- 재단 정규직화

팀원 3

센터장정규직 -

1업무총괄(재단파견)

팀원1

계약직 2년 미만 4 현재 市에 무기계약직 전환 승인 요청

팀장 정규직 - 1 재단 문화사업부장 겸직

팀원

무기계약 2년 이상 2 - 해당자‘12. 6월 말 해고 통지- 재임용 후 무기계약직 전환- 무기계약직 급여는 센터 예산 內 편성- 센터 지정 만료 시 해당직원 재단 내 흡수

계약직 2년 미만 2

팀장 정규직 - 1 재단 문화교육팀장

팀원무기계약 2년 이상 3 - 광역센터 지정기간까지 무기계약 체결(사업목적계약)

- 재단 전출(사업비, 공간유지비)에 녹여서 확보계약직 2년 미만 1

팀장

계약직2년 이상

1

- 재단 급여체계 동등 적용팀원

2

2년 미만 1

팀장

계약직2년 이상

1

- 향후 교육복지팀으로 직제 개편예정팀원

1

2년 미만 1

2011

팀장 계약직현재임용진행중

1-‘12년 재단 설립-‘13년 재단으로 지정기관 변경

매니저단기계약

1

팀원 4

○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예산편성기준 중 인건비 기준안(2011~2013)

연도 예산기준 및 단가 월 임금액(팀원)

2011년

ㅇ 상근직 인력 4명까지 채용 가능(주 5일 40시간 근무 원칙)

ㅇ 연봉 상한선(팀장 30,000천원, 팀원 23,000천원)

※ 인건비는 제수당 및 4대보험 포함, 전담인력 채용 시 자격요건

참조

1,917,000원

2012년

ㅇ 상근직 인력 4명까지 채용 가능(주 5일 40시간 근무원칙)

ㅇ 연봉 상한선(팀장 31,170천원, 팀원 24,000천원)

※ 전년대비 약 3.9% 인상

※ 인건비는 제수당 및 4대보험 포함, 전담인력 채용 시 자격요건

참조

2,000,000원

2013년

ㅇ 주 5일 40시간 근무원칙

ㅇ 인건비 총 상한액 : 107,090,000원(전년대비 약 3.8% 인상)

ㅇ 보조금 내 인건비 총 상한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

급별 자율 편성

※ 인건비는 제수당 및 4대보험 포함, 전담인력 채용 시 자격요건

참조

2,076,000원

Page 62: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65

연 도 지 침임금액(원)

4인 기준

2011

ㅇ 상근직 인력 4명까지 채용 가능(주 5일 40시간 근무 원칙)

ㅇ 연봉 상한선 팀장 30백만원, 팀원 23백만원

※ 인건비는 제수당 및 4대보험 포함, 전담인력

채용 시 자격요건(‘별표 1’)

1,917,000

2012

ㅇ 상근직 인력 4명까지 채용 가능(주 5일 40시간 근무원칙)

ㅇ 연봉 상한선 (팀장 31,170천원, 팀원 24,000천원)

※ 전년대비 약 3.9% 인상

※ 인건비는 제수당 및 4대보험 포함, 전담인력

채용 시 자격요건(‘별표 1’)

2,300,000(차장)

2,000,000(팀원)

2013

ㅇ 주 5일 40시간 근무원칙

ㅇ 인건비 총 상한액 : 107,090,000원

ㅇ 보조금 내 인건비 총 상한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급별 자율 편성

※ 전년대비 약 3.8% 인상

※ 인건비는 제수당 및 4대보험 포함, 전담인력

채용 시 자격요건(‘별표 1’)

2,387,400(차장)

2,076,000(팀원)

토요문화학교

1,900,000(팀원)

○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비 중 인건비 편성기준(2011~2013)

○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마련과 인력들의 고용개선 필요

-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는 지역단위의 정책개발,

사업기획, 네트워킹, 인력양성, 정보인프라구축 등 고도의 전문성과 지속성

이 요구되는 사업임.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마련이 필요하며 인력

들의 근무조건과 환경, 복리후생 등 고용개선에 관한 논의가 절실함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2013년도 인건비 상한액은 107,090천원이며

인건비 항목에는 각종부담금(약1,000천원), 퇴직급여(약1,000천원)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제 인력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87,090천원임. 이를 광역

센터 근무인원인 4인으로 나누면 1인당 21,772천원이며 팀장의 급여가 팀

원들보다 높아야 한다는 걸 감안하면 팀원들의 급여는 더 낮아질 수밖에 없음

·광역센터 직원의 경우 21,772천원 안에 모든 수당이 다 포함되어 있어 초

과근무수당, 가족수당, 학비보조, 성과금, 연가보상비, 급식비 뿐만 아니라

명절휴가비도 책정할 수 없는 구조임. 광역센터를 위탁받은 지역문화재단

의 경우 재정이 넉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광역센터 직원의 복리후생이

강제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선요구를 수용하지 않는 상황임

Page 63: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66

·광역센터의 운영지침에 직원의 경력을 산정하는 기준이 제시되지 않아 경

력자들도 초임자와 똑같은 처우를 받고 있는 실정임. 문화재단은 광역센터

직원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논의하고 합의 필요

1. 광역센터 직원 선발 시 초임자와 경력자를 구별하여 선발하는 방법

2. 지속근무 직원의 경력 인정 및 환산 문제

3. 각종 수당 및 보조금 등 직원의 고용개선 문제

4. 해당 지자체 및 위탁기관의 센터직원 정규직화에 관한 대안 마련

○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방안』21)에서의 문제점 제시

- 지원센터 운영 예산으로 채용된 인력의 고용이 불안정하다.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2년 이상 지속

근로가 불가능하여 전국 많은 지원센터의 인력들이 24개월 이내에 계약을

만료하고 퇴사해야 함 서울, 인천 등 일부 지원센터의 경우 자치단체장의

시정운영 방침이나 각 기관 내부의 논의를 통해 단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우가 있지만 대다수는 아직 같은 어려움에 처해 있음

- 지원센터마다 수행하는 사업의 규모가 다르고 이에 수반되는 업무량이 다름

에도 불구하고 위 지침은 전국 모든 지원센터에게 동일하게 적용

·자체 기획 사업은 차치하고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경우, 지역마다 소속

예술강사의 수, 배치 학교의 수의 규모가 다름. 그러다 보니 학교 예술강사

사업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기본 관리 업무량도 다르고 여기에 자체 기

획사업을 통해 소속 예술강사들의 교육, 네트워킹 등을 추가 지원하는 경우

는 더더욱 그러함.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지원센터로 지정됨과 동시에

필수적으로 이관 받아 수행해야 하는 사업 중 하나로 예산의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이기도 함. 그러다 보니 학교 예술강사 사업의 규모가 큰 지원센터

의 경우 2인 이상의 인력이 관련 업무를 맡아야 하기 때문에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외 다양한 교육 사업 영역에 인력을 원활하게 배치하기 어려운 게

현실임

·결과적으로 역량있는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고용하기 어려운 지침임. 일자

리를 창출하기는 하나 지속적으로 보장을 못하는 점은 개인에게는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자존감과 생계의 문제와 직결되고 기관의 입장에서는 성과

의 축적이 이뤄지지 않은 채 단편적인 경험으로 단절되어 같은 수준의 일을

1년 또는 2년 단위로 반복하는 것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짐

21) 임재춘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방안」,『문화예술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1차 정책토론회 자료집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실, 2012.09.12.

Page 64: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67

·최근 양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비롯하여 소위 지역주관단

체를 중심으로 한 국가정책의 위탁성 사업들이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거의

유사한 지침과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음. 특히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인력운영과 관련하여 동일한 문제들이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중앙정책의 전달체계 과정에서 수많은 비정규직들이 양산되고 이로 인해 발

생하는 정책수행 성과와 질 관리, 일자리 등의 사회적 문제 등에서 발생하

는 2차적 문제들까지 고려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야 할 과제들임

○ 광역문화예술교육센터 운용과 관련한 정책제언

- 광역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의구조 마련

·광역센터 협의체 구성을 통해 중간 전달체계 및 관리거점이 되고 있는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의 협의구조를 재정립하고, 상위기관인 문화체육관광

부와의 협의체계 마련

- 광역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지침의 구체화

· 2013년 현재, 광역센터 사업운영지침은 초기(2009년) 광역센터 운영지침

에서 비해 구체화되고 있음. 하지만, 각 지자체 및 위탁기관 운영규정에 의

거하여 광역센터는 형태적 통일성만 갖추고 있는 상황이며, 지속적으로 광

역센터 운영을 위한 구체화된 운영지침이 필요함

- ‘지방세 종업원분’납부에 대한 공동대응방안 마련

·광주센터는 2011년 3월, 남구청 지방세 담당자로부터 지방세 종업원분 감

면 사업장이라고 안내받음

·2013년 3월, 2012년 지방소득세 종업원분에 대한 납부 요청 받고 가산세

까지 납부함

·16개 광역센터 및 광주국악운영단체 지방세 납부 현황

항 목 납부 면제 모름 대상아님

기관수 8 3 4 1

◦울산, 대구는 예술강사를 비상주근로자, 비상시근로자로 보아 종업원분 부과 대상

이 아니라고 함. 광주 서구청(전남 국악운영단체)도 예술강사를 시간제 근로자로

보아 면제

◦8개 센터 중 7개 센터는 센터직원분 종업원세를 재단 운영비로 납부함

◦2012년 예술강사 종업원분 : 4,872,430원/ 가산세 1,312,110원

◦2012년 센터직원 종업원분 : 1,234,620원/ 가산세 371,200원

Page 65: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68

3. 문화이용권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 강원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강 원

문 화

재 단

- 낙후된 농·산·어촌지역이 많은 도내 환경에서 노령층 기초수

급자의 문화이용권 활용이 저조.

- 시군범위가 넓고 농·산·어촌지역의 노령층 인구에 대한 문화

아용권사업 홍보 및 활용을 독려할 인력이 부족.

- 문화복지전문인력이 일부 대안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단,

문화복지 전문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이 필요임

총4명

정규직 1

기간제 3

○ 경기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경 기

문 화

재 단

1. 인력운영 방침 재조정 및 고용불안정 개선 필요

․ 기획사업비 대비 목표인원 수(49,853명)를 고려할 때 이에

따른 사업 수행인력 부족

․ 인건비 편성규정에 인건비 하한선(기본급 150만원)만

정해놓은 상태에서 운영비 편성을 3% 이내로 규정한 점은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수행인력의 복지비용, 퇴직금

지급이 부족하여 전문인력 고용 등에 어려움이 따름.

․ 경기도의 경우 목표인원 대비 광역단위의 지역환경을

고려하여 운영비 편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

․ 업무의 지속성을 고려하여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인력운영의 개선이 요구됨

2. 사업추진 체계 개선

․ 사업운영 체계가 ‘모셔오기’, ‘찾아가기’, ‘지역특성화’ 식으로

구성됨에 따라 지역 내 문화복지관련 네트워크 구성,

정책기반 사업의 운영이 어려움. 따라서 하달방식의

사업수행자로서 지역주관처의 역할이 제한됨

․ 중복되는 행정업무보고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월별보고 양식이 월 2회 보고로

진행됨에 따라, 수시 운영되는 사업의 행정적 업무처리

영역이 커짐

․ 2013년은 수혜자가 구입하는 문화상품(공연/체험) 대비

이용금액이 관람료, 식비, 차량 임차비를 포함하여 1인당 약

3만2천원으로 매우 낮게 책정 됨. 이는 수혜목표 비율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임

총 5명

정규직 1

프로젝트

계약 4

Page 66: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69

경 기

문 화

재 단

3. 모니터링(평가방식) 재정비

․ 사업의 비전성, 내용적 성과에 대한 지표, 정성적 평가에

대한 협의가 필요

․ 정량적 평가부분에서 수혜 목표인원 설정 시 지역별

현장의 환경을 고려할 수 있는 현장분석이 선행되고,

지역주관처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구조 전환이 요구됨

총 5명

정규직 1

프로젝트

계약 4

○ 경남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경 남

문 화

재 단

- 문화재단이 시․군의 주민자치센터에 카드 발급관련 독려

쉽지 않음

총 5 명

정규직 1

(팀장)

사업계약 4

○ 광주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광 주

문 화

재 단

- 인력의 고용안정성 확보(기간제근로자)

-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기획바우처사업 프로그램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필요

․ 현재 기획바우처를 진행하고 있는 방식으로는 신청서에 작성된

개인정보, 문화카드발급 유무, 지원ㆍ대상 구분, 중복지원 등의

오류를 발견하기 어렵고 대상별로 구분할 수 없음

․ 프로그램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혜자의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지원유형, 대상유형 문화카드 발급유무 등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총 5명

정규직 1무기계약

1사업계약

3

○ 대구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대 구

문 화

재 단

○ 문화카드 사업

- 지역주관처에 사업이 이관되었으나, 사업정산 이외에 큰 역

할이 없음.

별도의 실무자교육, 워크숍을 통하여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관처의 역할 증대

- 동별로 카드발급 잔여자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 기획사업

- 기획사업이용대상자를연령별, 대상별로분류할수있는시스템구축

중복대상자 선정 방지 등

총 5명

정규직 1

무기계약

1

계약직 3

Page 67: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70

○ 대전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사업 수행인력

대 전

문 화

재 단

- 확대·강화된 지침(모니터링, CS강화)에 비해 추진 인력이 부족

- 사업진행시, 문화카드사업/ 기획사업 대상자의 구분이 모호

- 문화이용권(카드발급 및 이용관련) 통합 콜센터 인력부족

총 5명

정규직 2

기간제 3

○ 부산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부 산

문 화

재 단

- 기획사업시지역특성화사업운영비율제한, 1인당 5만원이내의

문화서비스제공조건으로문화재활프로그램운영불가

- 문화복지 정책 사업의 확장으로 유사 사업 중복 불가피

- 재단배치인력은4명이며사업비는 45억을상회하나, 지역내문화복지기관

공모를원천적으로금지하고있어, 배치인력에게업무가지나치게과다함

- 운영비한도액부족(총예산의3.6%)으로사업자문회의를원활히개최하지못함

- 인건비기준은지역주관처소속직원의인건비기준에준할필요있으나불허

- 2년이상근무자에무기계약직및정규직전환을권고하나, 현재

인건비편성한도내에서퇴직금등연차증액분책정어려움. 또한

무기계약직으로전환되더라도사업비내인건비책정내에서만

연차및경력인정금액을지급하게되어있음

총 5명

정규직 1

겸임팀장

사업계약

4

○ 서울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서 울

문 화

재 단

1. 적정규모의 인력운영에턱없이 부족한 인건비및운영비 편성 한도

-정규직2인, 무기계약직1인인건비를자체부담해도부족한인건비총액

-총사업비규모60억이상인서울, 경기지역만총사업비의3%이내로

규정하여, 타지역의3.6~12%와비교하여지나친차별임

-기획사업의규모(2,026,800천원)와수혜목표인원(51,721명)이타시도에비해

매우높은점을고려하여적정인력활용허가필요

2. 비정규직 차별금지 조항을 어길수밖에없어노무적 문제야기

-현재예산편성기준으로는운용중인사업계약직에대해정규직과동일노동

동일처우조건을만족시킬수없음 (‘13년경우기관성과급및연차수당등

인건비성경비를고유사업수행직원대비부족하게편성)

-업무의지속성까지고려하면무기계약직으로전환요구까지대두되어향후

경영과노무상의문제를동시야기할것으로예상됨

총 10

정규직 2

무기계약

1

사업계약

3

기간제 4

Page 68: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71

○ 인천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인 천문 화재 안

① 사업운영에 대한 부분

- 사업예산은 증액(기획사업비 증액이 필요함에도

카드사업비만 증액)되었으며, 운영비 한도는 오히려

‘12년에 비해 감소하였고,

직원들의 퇴직급여 및 산전후휴가 등에 따른 인건비

추가비용이 고려되지 않았으며, 일방적인 운영비 한도

지침에 따라 협의 역시 불가능했음

② 사업추진에 대한 부분

- 1인당 5만원이라는 한정된 비용으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예산집행률 및 지원인원실적 등의 수치로 사업을 평가해

프로그램의 질보다는 1회성 및 인원동원이 용이한

프로그램 위주의 지원을 조장함

-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자와 사각지대 지원비율 6:4 역시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지침임. 서류상으로

증빙되지 않아도 어려운 계층이 많은데, 사각지대에 놓인

수혜대상 발굴이 원천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관이나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수혜자들의 중복 혜택 가능성이

높음

총 4명

-정규직

1명

-사업계

약 3명

○ 전남문화예술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전 남

문 화

예 술

재 단

① 문화카드와 기획사업의 대상에 관한 명확한 지침 부족

- 문화카드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획사업 대상자는 문화소외계층이며, 기획사업은

문화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을 원칙. 하지만,

대부분 기획사업대상자는 문화카드이용대상자일 경우가

많으며, 그 외의 계층은 일반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명확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하기

힘듬.(문화카드+기획사업+플러스원 중복 발생)

② 인력의 고용안정성 확보(기간제근로자)

- 고용 불안정에 의한 업무 효율성 감소 및 전문적인 업무

수행불가

- 야간근무 수행시, 명확한 지침하달로 인한 수당지급토록

요청

총 4명정규직1기간직3

Page 69: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72

○ 제주문화재단

구 분 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제 주

문 화

재 단

① 사업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

- 기획사업 <지역특화프로그램>이문화예술교육사업과중복됨

- 기획사업 1인 50,000원 한도로는 창의적이고, 파급력 있는

사업을 추진 어려움

→ 1인 50,000원은 단순 문화예술체험 정도만 추진

가능, 향후 다양하고 심도있는 프로그램 추진

가능해야 함.

②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제기

- 프로그램의 창의성을 요구하면서 모든 평가는 계량화된

평가자료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합리적인지 의문

- 고용불안정에 의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수행불가

→ 사업초기 단순 문화예술 관람료지원에서

기획사업까지 확대되었으나 기존 주관처는 전문성에

대한 인지 부족

-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 미흡

총 3명

정규직 1사업계약2

○ 충북문화재단

구 분문화이용권 사업

수행인력

충 북

문 화

재 단

- 카드사업

․ 농촌지역 경우 카드 가맹점이 부족하여 카드사용에 어려움이 있음

․ 높은 관람비용에 비해 지원금액(5만원)이 적어 질 높은 문화예술

공연 등을 관람 및 체험하기에 역부족

․ 문화카드 대상자인 수급자의 경우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가 많아 문화혜택에 대한 관심이 적음

- 기획사업

․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읍․면 문화복지 소외계층이

이용신청을 원해도 신청대상 비율조건(6:4)을 맞추기 어려워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음

→ 문화복지 소외계층 지원비율(40%)을 높일 필요성이 있음

․ 수혜자들에게 일일이 신상을 적게 함으로써 불만과 불편초래

→ 사진 혹은 기관장의 일괄날인을 통해 갈음

- 인력운영

․ 진행인력의 고용 불안정의 문제로 업무추진 사기저하(무기계약직

전환, 퇴직금 등 기반마련 필요)

총 4명

-

정규직1

(문화사업

팀장)

-

사업계약

3명

Page 70: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73

세션 4. 시도문화재단 법적위상과 대표자회의 발전방안

발제 : 김희식(충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1. 들어가기

○ 지난 2012년 10월 26일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의 출범은 지역문화운동의 새

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자리였음. 또한 2013년 1월 18일 2차 대표자회의를

통한 공동실천은 향후 대표자회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었음.

○ 우리는 이 두 자리에서 지역문화발전이 국가문화 발전의 핵심이고 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시급함에 대하여 함께 인식하였음.

○ 이제 3차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를 통해 본 회의의 법적 위상과 향후 발전방

안을 제시하고자 함.

2. 새정부 출범에 따른 문화지형의 변화

(1) 문화재정 2% 달성 및 문화기본법,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추진

○ 새정부 국정과제인 국민대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과 문화향유 기회확대, 문

화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방안이 다각도로 추진되고 있음.

○ 이를 위한 각 단위별 실천방안이 모색되고 있고 이를 실천할 조직으로서 지역

문화재단의 역할이 한층 증대되고 있음. 더불어 지난 정부에서 이루어지지 않

은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을 비롯하여 문화기본법 제정 또한 이번 정부에서 공

약으로 제시되어 그 통과가 눈앞에 놓여 있음.

(2) 문화부의 세종시 이전, 한국문화예술위의 나주 이전

○ 양 기관의 이전은 단순한 이사라는 의미보다 더욱 큰 의미를 지님.

- 양 기관의 이전은 중심, 중앙의 이동이며, 지역과 중앙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준비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Page 71: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74

○ 살아있는 지역, 지역민의 관점에서 새롭게 문화정책을 펴야하는 당위성이 표출됨.

- 지역은 공간적, 장소적 개념이기도 하나 서로 상이한 것을 인정하는 변화하

는 유기체의 총화이기도 함.

3. 지역문화 정책의 변화

(1) 지역문화 정책의 관점 변화

○ 문화정책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사회변동과 사회적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변

화하고 발전하는 과정의 산물임.

- 그간 한국사회는 문화의 정치적, 경제적 종속현상이 구조화 되었고, 문화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수단과 도구로 사용됨.

- 또한 지자체는 정부의 의도를 지역 수준에 실현하는 전달체계로서의 역할 외에

실질적 자치권은 전혀 보유하지 못함. 정부의 자원 분배에 참여하는 중간전달

자로서 문화정책의 기획을 주도하지 못하고 자율성과 유연성을 갖지 못함.

○ 지역분권화와 지역균형 발전의 추세에 걸맞게 정부의 문화정책이 재편돼야 함.

- 문화예술교육, 문화복지의 확대 재생산이 현실로 대두됨. 지역문화재단은 깔

대기식 정책 구조의 중간지원기관으로서 지역문화정책에서 전방위적 역할

수행을 요구받고 있음.

(2)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

○ 기존 문화예술 구도의 변화

- 개별 단체, 혹은 개인 중심의 예술 활동이 왕성해지며 협회 차원이 아닌 실

제적인 예술생산과 보급 체계가 당위적으로 요구됨.

- 이는 문화예술이 갖는 사회적 필요성과 더불어 국민의 보편적 삶의 질을 향

상시키려는 국가적인 노력에 의한 결과물임.

- 2000년대 들어 각 지자체에 문화재단이 만들어지고 예술의 생산과 보급의

중간지원기구로 자리 잡으며 지역문화정책에서의 실제적이고 중추적인 역할

이 급격히 요구됨.

○ 지역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조직으로서의 지역문화재단의 위상 강화

- 현 지역문화재단은 지자체 위탁사업(축제, 위탁문화시설 관리) 등과 정부 위

탁사업(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협력형 예술지원사업, 사랑티켓, 문화

이용권) 등으로 과도한 사업수행에 매몰됨.

Page 72: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75

-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 설정이 종속적이고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결합력이 부족함.

- 정책서비스의 효율적 전달, 재원 조달과 배분의 합리성, 지역문화의 지속가

능한 발전 등을 판단하고 실천할 지역문화재단의 위상이 요구됨.

- 지역 분권화,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 활성화에 따라 문화예술 전문 기관에 대

한 수요가 확대됨,

- 이에따라 새로운 시각의 민간 주체들의 개입을 통해 수평적 민-관 협력 구조를

지닌 거버넌스 형태의 공공재이자 통합적 서비스 운영체계로서 광역시도문화재

단의 필요성이 대두됨.

4.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 법적위상

(1)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재구조화 필요성

- 수도권 편중화, 위원수의 문제(15명중 3명), 예술장르 중심의 편제, 사업의

하향식 배분 등 → 서울중심, 장르중심의 그간의 사업 작풍에서 벗어나 지역

분권에 걸맞은 문화정책이 요구됨.

- 예술위의 주요한 과제인 예술창작력 제고와 예술창작 활동의 방향성 제시뿐

만 아니라, 박제된 관념으로서의 지역이 아닌 살아있는 유기체로서의 지역에

대한 새로운 관점 변화가 요구됨.

○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위상 : 협의체적 성격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하부조직으로 문예진흥법 제36조에 근거하여 설립됨.

(2007년 10월 전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창립, 2011년 4월 한국지역문화지

원협의회로 개칭)

→ 업무전달체계, 지원네트워크, 예술창작지원 예산 및 문예진흥기금 배분에 국한

(2)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

○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 개요

- 2012년 10월 26일 :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 발족(부산)

강원, 경기,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인천, 전남, 제주, 충북 등 기 설립된

12개 광역문화재단 (경북, 세종, 울산, 전북, 충남은 미설립)

Page 73: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76

강원문화재단 (신종인이사장) 경기문화재단 (엄기영대표이사)

경남문화재단 (고영조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노성대대표이사)

대구문화재단 ( 대표이사) 대전문화재단 (박상언대표이사)

부산문화재단 (남송우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조선희대표이사)

인천문화재단 (강광대표이사) 전남문화예술재단(김명원사무처장)

제주문화예술재단 (양영흠이사장) 충북문화재단 (강형기대표이사)

※이사장, 대표이사가상근직이아닐경우사무처장참여

▶ 대표자회의선언문“지역문화발전이 문화복지국가의 핵심이다”발표

- 대표자회의 공동협약 사항(2012년 10월 26일 체결)

- 2013년 1월 18 : 제 2차 대표자회의 진행

▶ 법적위상, 재원확보방안, 실효적 정책집행의 틀 마련

▶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 정책제안” 발표

(3)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 위상

○ 법적 위상 : 문예진흥법, 지자체 조례 근거 →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

- 현행 문예진흥법과 각 지역의 조례로 이루어진 시도문화재단은 그 법적 위

상이 명확하지 않음. 또한 이를 근거로 현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의 위상을

명확히 하기 어려움.

- 다만 현행 문예진흥법 제36조에는 중앙-지역 간 정책협의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역문화정책의 실질적 핵심주체인 시도문화재단이

나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문화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여 사전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음.

- 현 문예진흥법 제3조 "시책과 권장"에서는 민간단체와 협의하여야 한다는 조

항이 있음. 이와 같이 대표자회의 역시 문화부내의 한 개 "과"를 상대하는

것이 아닌 민간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문화부와 협의할 수 있는 법적 위상을

확보해야 함.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

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원협회 등을 통괄하는 조직기구 설립이 필요함. 새로

운 개념의 수용이 필요함. 또한 지역문화예술 정책그룹의 법적위상 확보가

필요함.

- 이를 위해 향후 제정될 지역문화진흥법에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가 반드시

명시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통해 법적 위상을 확보해야 함.

Page 74: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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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적 위상 :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 → 문화부 차원의 정책파트너로서의 위상

- 중앙정부는 지자체나 문화재단으로 문화정책의 권한과 재정을 과감히 이관

또는 이양해야 하는 수평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함.

- 특히 광역 단위의 문화정책은 정부와 문화정책 대행기관(예술위, 교육진흥원

등), 시도문화재단, 광역문화시설,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논의하여야 함.

- 모든 문화부의 정책결정에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의 참여를 요구하여야 하

며 상호 협력적 관계를 가져야 함.

.

○ 사업적 위상 : 조례에 의한 관리감독 강화 → 독립성 자율성 확보

-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의 사업은 대표자회의에서 합의한 협약사항을 기본내

용으로 함. 향후 정관제정이나 법적기구로의 역할에 대한 논의시 재 논의 되

어야 함.

○ 대표자회의 협약사항

- 호혜와 협력의 정신으로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한다.

- 국가의 문화정책에 대해 주기적으로 정책 제언한다.

- 국가의 문화예산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 문화재단 조직운영을 둘러싼 법․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 도종환의원 법안 중 진흥원 역할중 일부 수정

- 지역문화 실태조사ᆞ분석 및 지역문화지표 개발

- 지역문화 진흥정책의 연구ᆞ개발

- 지역문화재단간 협력 및 지원사업

- 지역문화자원 진단평가 및 지역문화사업 컨설팅

- 지역문화인력 발굴 및 양성

- 지역문화사업 개발지원

- 국내외 지역문화 교류․협력사업 지원

- 지역문화진흥 혁신모델 개발 및 정보제공

- 그 밖에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 설립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5.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 발전 방안

○ 시도문화재단대표자회의의 전제

- 대표자회의는 시도문화재단간의 자발적 협의기구임.

- 현 대표자회의 회원기관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위상을 갖고 있고 처한 현실

Page 75: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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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상이함. 또한 애매한 조직 구성상으로 인해 재단 협의체 구도가 오래가지

않을 수 있음. 이를 극복하고 보다 견실한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조직

의 체계적 공고화가 필요함.

- 현 문화정책 구도는 "지역문화진흥"에서 "문화분권"으로 넘어가는 단계이며,

"문화자치"로 이행하는 전 단계임. (진흥→분권→자치)

- 문화분권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권한의 이양과 재원의 교부가 제대

로 이루어 져야함.

- 또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각 지역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할 뿐 아니

라, 하향식으로 이루어지는 정책전달 체계를 상향식 체계로 바꿔야하며, 정

부와 지자체, 지자체와 재단 간 수평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함.

- 빠른 시일 내에 대표자회의 재댄대표자회의의 중장기발전계획의 마련 필요.

○ 1안 (현재구도) 낮은 단계의 협력적 틀 유지

- 공동협약사항 준수를 위한 대표자회의 협의체 구도유지

- 대표자회의 대표 간사재단 제도유지

- 실무위원회 및 정책위원회 유지

○ 2안 (사단법인화) 법적 구도 강화를 통한 위상강화

- 현재보다 강화된 조직 틀로의 전환

- 대표자회의 정기와 임시협의체 구도

- 대표자회의 내 협동사무국 신설 및 역할분담

- 대표자회의 내 실무위원회를 대치할 집행위원회 설치

- 대표자회의의 문화부와의 협력구도 강화

○ 3안 (법적조직화) 지역문화진흥법 내 명시

- 현 대표자회의 위상강화

- 지역문화진흥법에 지역문화진흥원을 두는 대신 대표자회의의 위상을 강화하

는 방향으로 법 개정 필요

- 지역 문화분권의 취지를 살려,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 회의>처럼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성립된 정책 네트워크와 중앙 정부가 수평적으로 정책 협의하는 방식을 채택 필요22).

(중앙정부 산하기관의 역할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지역문화재단들의 협의체가 형식

적으로 운영되는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와 구별)

22) 그런 의미에서 제19대 국회에서 발의되었던 지역문화진흥법안 중 지역문화진흥원의 설립 방안은 그 필요성부터 면밀한 검

토가 필요한 사항임

Page 76: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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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안(협동조합화) 법에 근거하지 않는 수평적 네트워크

- 공동출자를 통한 문화인력연수기관의 설립, 사업

- 재단간 공동사업을 위한 공동 펀드레이징

- 협동조합을 법인격으로 하는 조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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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III.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자료

_ 1. 진행 개요

_ 2. 안건 설명자료

(1) 학교예술강사 대표자 간담회 결과 및

사업개선 제안 (서울문화재단)

(2) 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에 관한 의견교환

(자료 별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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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자료 _ 1. 진행 개요

○ 행사명 :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제 3차 회의

○ 일 시 : 2013.5.31(금) 16:00~18:00

○ 장 소 : 제주 오션그랜드호텔

○ 참석자 : 12개 시도문화재단 대표자 (2개 기관 대표자 대참)

기관명 성명 직함 비고

강원문화재단 신종인 이사장

경기문화재단 엄기영 대표이사

경남문화재단 고영조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노성대 대표이사

대구문화재단 이태현 사무처장 대참 (대표자 공석)

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인천문화재단 손동혁 기획경영본부장 대참 (강광 대표이사 불참)

전남문화재단 김명원 사무처장

제주문화예술재단 양영흠 이사장

충북문화재단 강형기 대표이사

○ 안건 및 진행 순서

- 개회선언(부산문화재단)

- 환영사(제주문화예술재단)

- 신임 대표자 소개(경남문화재단)

- 경과보고(부산문화재단)

: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2차 정책세미나 정책 제안 국회 방문관련 사항 등 공유

- 각 재단별 공지 및 현안사항 공유

: 학교예술강사 대표자 간담회 결과 및 사업개선 제안(서울문화재단)

- 연구워크숍 경과보고 및 대표자 의견 수렴

- 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에 관한 의견교환

: 대구문화재단의 대표권 관련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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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III.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 자료 _ 2. 안건 설명자료

서울문화재단① 학교예술강사 대표자 간담회 결과 및 사업개선 제안

(※서울지역 7개분야 예술강사 운영사례 중심으로)

1. 간담회 개요 및 경과

□ 목적

○ 현재까지 구축되어 온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체계 점검 및 내실화 도모

○ 내/외부 환경변화와 현장의견을 고려한 중,장기적 발전방향 모색

□ 배경

내부요인

2000년 사업 시작 이후, 양적 성장 중심의 사업확대에 대한 피로도 누적

학교 예술강사 교육의 질적 향상 및 역량강화 지원 필요성 증가 예술강사 및 관계기관 등의 사업 개선에 대한 노력 및 공감대 확산

외부 환경

및 정책변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사회적, 정책적 관심 고조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제도 시행(2013년 2월 18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1,300개소로 예술강사 신규 파견(2014년 예정)

전국 초,중,고 전체 학교로 예술강사 지원 단계적 확대(2017년 까지)

(※2013년 현재 전국 7,254개 학교에 예술강사 4,485명 파견 운영 중)

‘방과후 돌봄교실’ 예술강사 신규파견 시범운영(2013년 하반기)

□ 진행방법 : 현장인터뷰

○ 연극 등 총 7개 분야(국악제외) 대표 예술강사 대상 간담회 진행

○ 주요 사안별 예술강사 대표 및 현장 의견 수렴_(①정책/제도 이해 ②운영시스템 ③지원기관 역할 등)

○ 간담회 진행 경과(총4차 간담회의, 7개 분야별 대표강사 포함 총13명 참석)

구분 일자 참석자_(분야별 예술강사 대표 외)

1차 04월19일(금) 함형식(연극), 백은정(연극), 박광훈(연극)

2차 04월29일(금) 김진형(사진), 박정랑(사진), 심윤진(영화), 이명희(영화)

3차 05월02일(금) 김성규(만화/애니), 박근애(만화/애니), 배미경(공예), 이효광(디자인)

4차 05월10일(금) 김옥희(무용), 현아람(무용)

□ 서울지역 학교예술강사 최근 3년간 운영실적_(※국악분야제외)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강사규모 391명 513명 509명 531명

지원학교 406개교 546개교 554개교 673개교

수업운영시수78,879시수 107,290시수 112,075시수

129,274시수(*77,798시수) (*103,206시수) (*110,648시수)

예산액 3,441,298,140원 4,496,711,118원 4,847,416,868원 5,392,019,000원집행액 3,394,023,180원 4,479,135,468원 4,806,546,394원  

(※2013년 서울지역 국악분야 포함 예술강사 총810명, 지원학교 총1,073개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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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담회 결과(요약)

(l)정책/제도 이해 부문

핵심사안 현황 및 문제점 개선의견

학 교

관계자

인식수준

이해도

예술강사에 대한 전반적 이해 부족과부적절한 운영태도로 인한 갈등

학교문화예술교육을 기존 교과 교육의대체나 보완 수준으로 인식

예술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변화 노력 필요

학교(교원)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홍보와 강사운영 교육 강화

학교 관계자들을 위한 예술강사운영지원 및 관리 매뉴얼 개발

(2)예술강사 운영,관리 부문

핵심사안 현황 및 문제점 개선의견

예술

강사

교육

활동

평가

교과부 교사 평가체계와 유사 평가 결과가 교육시수 배정과재선발 근거자료로 활용됨

평가의 공정성과 환류시스템 미흡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제도 시행을고려한 평가기준의 차별성 부재

‘예술’과 ‘교육’의 영역적 균형 반영된평가기준 보완

예술강사 평가 환류 시스템 개선 초/중등 교급에 맞는 평가모형 개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보유자와의차별화된 평가기준 마련

강사

선발

배치

강사지원 대상학교의 교육수요에

따른 강사 배치와 교육시수 배정의

불균형

교급별특성이없는획일적배치시스템

학교 학사일정 변경 또는

예술강사의 수업일정 변동에 대한

대응 시스템 부재

예술강사 선발과 배치를 위한 수요와

공급 규모 구축

초/중/고 교급별 교과과정 특성을

고려한 강사배치 기준 마련

통합운영시스템 내 예술강사 수업일정 변경에 따른 대응체계 개선

강사료

지원

업무

관리

강사료 지급 수준 동결 (2005년부터시수당 4만원 )

사업운영 관리자 편의 중심의

지원시스템

행정절차 누락으로 인한 강사료

미지급 사례 개선 방안 부재

‘최소교육시수 보장’, ‘강사료 인상’ 등처우수준 개선

강사료 외 지원사항에 대한 분야별

의견수렴 절차 마련

조정 불가능한 통합운영 시스템 상

업무처리 시스템 개선

Page 81: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86

(3) 기관역할정립 및 역량강화지원

핵심사안 현황 및 문제점 개선의견

기관역할정립및

역량강화지원

학교-지원센터-진흥원 3개 운영기관별역할과 업무 영역 혼재

각관계주체간공식적협의체계부재(발언기회와 의견수렴 시스템 부재)

예술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나학습활동 지원체계 미흡

관련법령 점검을 통해 지원센터의설립과 업무 범위 및 역할 재정립

관계자간의견수렴과정보공유, 의사조정및합의를위한공식체계(협의체) 구성

현행 강사 재교육 체계 점검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 지원 확대

(4) 기타사항

논의사안 현황 및 문제점 개선의견

문 화

예 술

교육사

2013년활동예술강사중 1급자격은 470여명, 2급자격은 3,500여명취득예상됨

자격증활용내용과범위의불명확성과지원대책등

향후계획부재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과동시에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산하는 기능과 활용성을 갖춘

자격증으로 제도 개선

3. 개선 제안사항(검토)

구분 제안 검토사항 취지 및 내용

제안(1)예술강사 처우수준 개선

“강사료 인상”

2005년 이후 동결된 예술강사 교육시수당 강사료를 화폐가

치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상

제안(2)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인력의 고용안정”

현재, 기간제 계약직 형태로 채용 운영되고 있는 지역센터 고

용인력들의 무기계약직 전환 또는 정규직화를 통해 예

술강사 지원업무 등 관련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제안(3)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조직운영 기반 안정화”

(관련법_문화예술교육지원법 점검

및 개정)

지원센터 설립 및 지정운영과 관련된 법규 점검과 개정

을 통한 조직설립과 운영기반 안정화

현행, 법규상 중앙부처(문광부)의 기관 지정에 근거해 설립 운영되

고 있으나, 지자체 산하기관(문화재단 등)에서 조직을 구

성하면 중앙에서 관련 사항을 지원해 주는 내용으로

관련 법 개정

기타

제안

사항

“학교예술교육 운영협의회(가칭)”

구성

각 관계 기관별 주요 관계자와 실무자 중심의

공식 협의체로서 정례 운영

“예술강사 재교육 시스템” 개선

교육수요를 감안한 양질의 재교육 교육프로그램

을 개발하여 예술강사에게 제공

분야별 예술강사 학습조직과 연구모임 및 교류

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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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IV. 참고자료

_ 1. 2012 시도문화재단 공동성명서 및 정책제안서

_ 2. 2013 시도문화재단 정책제안서

_ 3. 시도문화재단 정원 및 무기계약직 현황

_ 4. 시도문화재단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이용권 사업 현황 및 문제점

_ 5. 시도문화재단 일반 현황

_ 6. 지역문화진흥법안

(도종환 의원, 이병석 의원 발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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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참고자료_ 1. 2012 시도문화재단 공동성명서 및 정책제안서

한국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시 ․ 도 문화재단 대표자 선언문

“지역문화발전이 문화복지국가의 핵심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유사 이래 가장 풍요로운 문화의 세기입니다.

과거, 대량생산 대량소비 사회와 달리 독창적인 문화의 유무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고도 경제성장의 그늘에서 정작 문화의 존재의의가

왜소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결과,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고, 개인의 자존감 및 행복도 또한 평균

이하입니다. 현재 우리는 물질 가치를 추구하는 현실에서, 이제 경제성장이라는 이

름으로 유보되었던 행복추구권의 회복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며, 문화예술은 행복의

핵심기제로서 본연의 위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문화란 쉼 없이 변화하고 진화합니다. 지난 2011년 유네스코는 21세기 인류가 추구해

야 할 문화의 방향을 문화다양성과 문화민주화라고 선언했습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곳’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드는 것이 문화민주

화이고, 지역마다 생활예술이 활성화되는 것이 문화다양성입니다.

우리 정부는 일찍이 문화복지국가를 선언하였고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문화산업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산업 육성은 문화예술 자체의 질적 성숙과 문화 향유의 보편화를 대전제로

해야 합니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씨앗들을 심고 생

활문화의 토대를 형성하여 문화복지국가를 위한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지 돌

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지역문화발전이 문화복지국가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문화의 세기’에 걸맞는 문화예술의 가치에 대한 온당한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지

향적인 한국문화예술의 비전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이에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들은 국가

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예술정책 과제들을 제시하고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새롭게 가다

듬으며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Page 84: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90

국가의 문화예술정책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 국가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다양성의 확보를 위해 관련법을 제정하여

지역문화진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야 한다.

▶ 국가는 한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소한 국가 예

산의 3%를 문화 예산으로 확보하여야 한다.

▶ 국가는 예술인복지법의 조속한 실행을 통하여 문화예술 창조의 주체가 되는 예

술인들의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고 복지를 증진하여야 한다.

▶ 국가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담당하는 문화예술 전문인력의 노동 조건을 개선하여

보다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여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예술정책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 지방자치단체는 시․도 문화재단이 전문적이고 일관성 있는 지역문화진흥정책 실현이라는 설

립목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문화재단은 문화예술행정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상호보

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 지방자치단체는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여 지역문화진흥 사업의 지속적이고도 원

활한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

시‧도 문화재단은 다음과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 시․도 문화재단은 창의성, 책임성, 투명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활력 창출, 문화예술

의 사회적인 기여, 다양한 가치관의 공존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다.

▶ 시․도 문화재단은 예술-기업-행정-시민사회가 두루 지역문화 진흥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 시․도 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예술교육, 시민문화 및 마을공동체와 창의문화

도시의 구현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적극 시행한다.

▶ 시․도 문화재단은 예술교육, 문화기획, 문화행정 등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2012.10.26(금),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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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참고자료_ 2. 2013 시도문화재단 정책제안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시 도 문화재단 대표자 회의 정책제안

1 지역문화재단들이 지역문화정책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 위상을 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 문화기본법 및 지역문화진흥법의 제정을 통해, 지역문화진흥을 문화정책의

주요 영역으로 명시한다.

- 지역문화정책의 중추적인 집행기관으로서 시․도 문화재단들의 위상과 역할을 명시한다.

- 지역문화진흥과 관련한 주요 정부 시책들이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 기구와의

논의를 통해 결정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에 관해 명시한다.

- 지역문화재단에 대한 재정 할당과 자율적인 운영 보장 등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관해 명시한다.

2 지역문화재단들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 새 정부가 약속한 2% 문화재정 확보가 조속히 달성될 수 있도록 하고, 이 중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재원을 명시한다.

-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화기본법, 지역문화진흥법

등 법령의 제정과 지방세법, 문화예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추진한다.

3 지역문화재단들이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살려

정책을 집행할 수 있도록, 문화행정의 틀을 마련해야 한다.

-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등의 운영에 관한 지침"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 기준을 문화행정의 특성에 맞도록 개선한다.

2013년 1월 18일

시 ‧ 도 문화재단 대표자 회의

Page 86: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92

IV. 참고자료_ 3. 시도문화재단 정원 및 무기계약직 현황

구분

강원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남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정

대표이사

사무처장

일반직 26

43 43 ①+②

12 ① 48 ①

전문(일반)직 7 8 ①

연구직 31

전산홍보 1 ①

임명직 10 1 2 ①

직원 179 ①+②

정규계약직

기능직 8 ①

시설관리직

계약직

무기계약직 29

사업무기계약직 10 ③

재단무기계약직 8 ③

사업계약직

단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6 6 ②

소계 64 43 6 49 189 29 22 58 18

비고

*강원 자료에 따르면 현원 43명 중계약직 11명 포함. 단, 해당 계약직이 전환시기미도래 경우인지, 일반직/연구직이 아닌 경우인지 확인 필요함.

*경기 자료에는 무기계약직 '정수'는표기하지 않고 '현원'만 표기하였음.*규정집 상에는 정원 내 전문계약직에대한 언급이 있음. 이에 따라 직원의고용형태에 대한 확인이 필요함.*경기 자료에 따르면 무기계약직 현원내 기간제 1인이 포함되어 있음.

*광주 자료에 따르면 무기계약직 현

원 내 기간제 1인이 포함되어 있음.

무기계약직 관리

규정 유무"계약직 인사관리규정"

"무기계약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관

리규칙"

Page 87: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93

구분

대구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정

대표이사 1 1 1 1 1 1 1

사무처장 1 1 1

일반직 10 ① 15 8 8 ① 18 16 16 ①

전문(일반)직

연구직 5 ①

전산홍보 1

임명직

직원 71 69 69 ①

정규계약직

기능직

시설관리직

계약직 13 15 15 ② 6 8 8 ②

무기계약직 5 15 ③ 46 45 45 ③

사업무기계약직

재단무기계약직

사업계약직 12 12 ②

단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소계 17 5 30 10 15 25 25 25 15 25 71 69 46 57 126

비고

*사무처장은 "복수(일반/계약)정원"

으로 규정되어있으나, "일반직"으로

간주하여 본자료를 작성함.

*대구 자료에는 무기계약직 "정원"

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정수"로 간

주하여 본자료를 작성함

*부산 자료에는 무기계약직 "정원

"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정수"로

간주하여 본자료를 작성함

*서울 자료에는 무기계약직 "정원"

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정수"로 간

주하여 본자료를 작성함

무기계약직 순환

배치여부"무기계약직 직원 운영 규정"

Page 88: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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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인천문화재단 전남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 충북문화재단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

정규직 무기계약직총

현원

고용

형태정

대표이사 1 1 1 ④

사무처장 1 1 1 ④

일반직 59 57 57 ① 21 12 12 ① 17 ①

전문(일반)직

연구직

전산홍보

임명직

직원

정규계약직 8 5 5 ①+②

기능직 2 2 2 ① 1 ①

시설관리직 25 25 25 ①

계약직

무기계약직 19 16 16 ③ 2 ③

사업무기계약직

재단무기계약직

사업계약직 3 3 ②

단기계약직 12 12 ②

기간제근로자 5 5 ②

소계 86 84 19 16 100 21 12 8 20 20 10 7 12 19

비고

*인천 자료에는 무기계약직 "정원"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정수"로 간주하여 본

자료를 작성함

*사무처장 1명은 공무원이 겸직, 정규

계약직 중 3명은 공무원이 파견 중.

*충북 규정집에는 직원을 "정규계약직

", "단기계약직", "임시직", "일용직"으

로 구분하며, 이중 "정규계약직"이 정

규직과 유사한 것으로 파악됨

무기계약직 순환

배치여부"계약직운영규칙" "무기계약및 기간제근로자취업내규"

<참고사항>

1. 고용형태 : ①정규직 ②계약직 ③ 무기계약직 ④ 기타(비상근,공무원 겸직)

2. 재단별로 정규직 현원을 작성한 경우와 계약직 포함 현원을 작성한 경우가 제작각이라 추후 확인이 필요함.

3. 정원 내 대표이사, 사무처장, 사무차장 포함여부는 기관마다 상이함

4. "정규직 정원 외 정원", "무기계약직 정원"으로 규정집에 명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모두 "정수"로 간주하여 본 자료를 작성함.

Page 89: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95

IV. 참고자료_ 4. 시도문화재단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이용권 사업 현황 및 문제점

《 시도문화재단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이용권 사업 현황 및 문제점 》 Ⅰ. 강원문화재단 ·········································································································· 96p Ⅱ. 경기문화재단 ·········································································································· 97p Ⅲ. 경남문화재단 ·········································································································· 99p Ⅳ. 광주문화재단 ······································································································ 100p Ⅴ. 대구문화재단 ······································································································ 101p Ⅵ. 대전문화재단 ······································································································ 102p Ⅶ. 부산문화재단 ······································································································ 103p Ⅷ. 서울문화재단 ······································································································ 104p Ⅸ. 인천문화재단 ······································································································ 105p Ⅹ. 전남문화예술재단 ···························································································· 106p Ⅺ. 제주문화예술재단 ···························································································· 107p Ⅻ. 충북문화재단 ···································································································· 1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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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강원문화재단)▢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

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

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

한도

실제

소요액

편성지침

한도

실제

소요액

문화

이용권

카드바우처1,228,750천원

(전액국비)

국비:

1308,980천원

지방비:

532,043천원

(7:3)

강원도18개시군

과위탁계약체결총4명

-정규직 1명

-기간제 3명

112,302

천원

(총액6.1%)

108,582천원

(운영비는전액

국비와도비로

편성)

89,842천원

(운영비의 80%)77,082천원

기획바우처

552,273

천원

(국비,도비,시

군비)

광역문화

예술교육

지원센터

광역문화예술교

육지원센터운영

300,000

천원300,000천원

2012.2.25.

강원문화재단내

지정(문화체육관

광부장관)

-

총 4명

- 정규직 2명 -

기간제 4명

10%이내 29,465천원35.7%이내

(107,090천원)68,353천원

학교예술강사지

원1,893,876천원 -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

위탁사업

- 편성안됨 - 편성안됨 -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

500,000

천원

250,000천원

(1:1)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

협력사업

- 편성안됨 - 편성안됨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440,000

천원-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

위탁사업

- 10%이내 19,617천원자체기준

적용26,483천원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 낙후된 농·산·어촌지역이 많은 도내 환경에서 노령층 기초수급자의 문화이용

권 활용이 저조.

- 시군범위가 넓고 농·산·어촌지역의 노령층 인구에 대한 문화아용권사업 홍보

및 활용을 독려할 인력이 부족.

- 문화복지전문인력이 일부 대안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단, 문화복지 전문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이 필요할 것임

-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1) 중앙 차원의 각종 법률관계 안내 및 공지 필요

• 고용보험 이중취득자 발생으로 인한 강사부담금 공제 및 고용관계 모호함

• 건강보험가입 기준 및 국민연금 공제하한선 변동에 따른 사전 안내가 없어

혼란야기

2) 예술강사 활동 평가 결과 산출에 대한 평가위원의 이해도가 부족하여 평가점수

표준화 과정 중 객관적인 결과 도출 어려움

Page 91: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97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경기문화재단)▢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편성지침

한도실제소요액

문화이용권

카드바우처국비 4,448,000천원

7:3

(국비:지방비)

문화부

지정

위탁계약

0원

총 5명

- 정규직 1명

- 프로젝트계약 4명

195,360천원

(총예산의

3%이내)

※인건비포함

195,360천원

※인건비포함

156,288천원

(운영비의

80%이내)

145,654천원

(운영비의 74.5%)

※ 정규직 인건비는

재단 본예산으로

별도지출

도비 110,400천원

기획바우처

도비 508,800천원

시군

비1,444,800천원

총액6,512,000천

광역문화

예술교육지원센터

센터기획사업

및 운영300,000천원

150,000천원

(1:1)

문화부

지정

위탁계약

0원

총 4명

- 정규직 1명(팀장)

- 프로젝트계약 3명인건비총액을

제외하고

운영비

편성지침없음

121,000천원

※인건비 포함107,090천원

107,768천원※ 정규직 인건비는

재단 본예산으로

별도지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2,882,410천원

1,441,205천원

(1:1/지방교육재정)

10,000천원

※ 센터 기획사업비에서

충당

편성지침

없음

※센터직원이 수행사회문화예술교

육지원(지역특

성화지원사업)

468,000천원

※ 시․군 직접교부

234,000천원

(1:1/도,시군)※ 센터직원이 수행

9,000천원

※ 센터 기획사업비에서

충당

토요문화학교 800,000천원 - 프로젝트계약 1명 편성지침없음50,000천원

※인건비 포함27,720천원

*문화나눔센터와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통합됨에 따라 담당 팀장이 2개의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팀장을 포함한 정규직 2인의 인건비는 재단 본예산으로 별도 지출함.

Page 92: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98

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1. 인력운영 방침 재조정 및 고용불안정 개선 필요

․기획사업비 대비 목표인원 수(49,853명)를 고려할 때 이에 따른 사업 수행인력

부족

․인건비 편성규정에 인건비 하한선(기본급 150만원)만 정해놓은 상태에서

운영비 편성을 3% 이내로 규정한 점은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수행인력의 복지비용, 퇴직금 지급이 부족하여 전문인력 고용 등에 어려움이

따름.

․경기도의 경우 목표인원 대비 광역단위의 지역환경을 고려하여 운영비 편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

․업무의 지속성을 고려하여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인력운영의 개선이 요구됨

2. 사업추진 체계 개선

․사업운영 체계가 ‘모셔오기’, ‘찾아가기’, ‘지역특성화’ 식으로 구성됨에 따라

지역 내 문화복지관련 네트워크 구성, 정책기반 사업의 운영이 어려움.

따라서 하달방식의 사업수행자로서 지역주관처의 역할이 제한됨

․중복되는 행정업무보고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월별보고 양식이 월 2회 보고로 진행됨에 따라, 수시

운영되는 사업의 행정적 업무처리 영역이 커짐

․2013년은 수혜자가 구입하는 문화상품(공연/체험) 대비 이용금액이 관람료,

식비, 차량 임차비를 포함하여 1인당 약 3만2천원으로 매우 낮게 책정 됨.

이는 수혜목표 비율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임

3. 모니터링(평가방식) 재정비

․사업의 비전성, 내용적 성과에 대한 지표, 정성적 평가에 대한 협의가 필요

․정량적 평가부분에서 수혜 목표인원 설정 시 지역별 현장의 환경을 고려할 수 있는

현장분석이 선행되고, 지역주관처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구조 전환이 요구됨

1. 각 지역 및 센터 상황을 고려한 예산 책정 및 인력 운영 방침

․지역 및 사업규모 고려 없이 전국 16개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사업비가 3억으로 획일화 되어 있어 규모별로 예산 책정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음

․인건비와 운영비 등 예산 편성에서 지역의 자율성 확대 필요, 현재 인건비

및 운영예산으로 광역센터의 사업을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움(고용불안정 등)

․정책사업 수행에 따른 사업 운영관리비 필요

-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지역특성화지원사업)의 경우 사업관리를 위한

심의/평가/홍보 등 제반 운영경비 및 인건비가 필요

-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경우 운영 관리비 필요

2.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제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지침 필요 (현재 중앙의 일방적인 지침으로 진행)

․과도한 행정적 처리 요구에 의한 업무수행의 비효율성

- 센터 정산에 대해 이중 정산처리 요구(경기센터의 경우 재단 정산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나 사업정산 요구로 이중업무 처리 및 비효율 야기)

- 토요문화학교 정산보고 시 원본대조필 요구 등

․예술강사 선발에 대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선발 기준 필요

3. 사업 시달 방식 및 문화부 인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의 정책 결정 후 센터와

사전협의 없이 임박하게 일방적으로 전달하여 운영에 대해 재고하거나

지역별로 논의할 시간 없이 진행됨(광역센터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하부 기관으로 인식)

․위탁수수료 없는 위탁사업

․지속적 조직운영 및 계획수립 어려움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Page 93: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99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경남문화재단)

▢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

예산 (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

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

계약방

수수

편성지침

한도

실제

소요액

편성지침

한도

실제

소요액

문화

이용권

카드바우처 2,262,650 -경남도

위탁

총 5 명

-정규직 1명(팀장)

-사업계약 4명

135,756

(총액 4%)

94,248

(운영비의

80%)

기획바우처 833,894250,168(도):583,725(시군)

3 : 7

광역문

예술교

육지원

센터

센터 운영 300,000150,000(국비):150,000(지방비)

1 : 1

경남도

위탁사업계약 2명

107,090

(총액 35%)

센터운영비

30,000

사업비,운영

비,인건비

107,090

인건비

64,800

학교

예술강사지원2,517,754 전액국비

사회문화예술

교육지원774,000

5(국):2.5(도):2.5(시군)

387,000경남도

토요문화학교 500,000 전액국비 진흥원 사업계약 1명 500,000 26,502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 문화재단이 시․군의 주민자치센터에 카드 발급관련 독려 쉽지 않음 - 예술강사 와 학교 센터의 협조와 사업규묘에 비해 인력 부족

Page 94: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00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광주문화재단)

▢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문화이용권

카드바우처 1,856,750174,750(9:1)

광주광역시와위탁계약 체결

-

총 5명-정규직 1명-무기계약 1명-사업계약 3명

127,524천원(총액 5.5%)

127,523천원102,018천원(운영비의 80%)

102,018천원(운영비의79.9%)

기획바우처 461,860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센터 운영 300,000150,000(1:1)

광주문화재단에서위탁운영

-

총 6명-정규직 1명-무기계약 2명-사업계약 2명-기간제 1명

30,000(총액 10%)

31,000(법정부담금제외 시)

107,090(운영비의 36%)

116,690(법정부담금포함23))

학교예술강사지원

1,200,0001,200,000(전액국비)

없음 없음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

434,000217,000(1:1)

없음 없음

토요문화학교 444,000444,000(전액국비)

-사업계약 1명44,000

(총액 10%)

35,750(토요문화학교관련비용만가능)

내부 규정에따름

22,800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 인력의 고용안정성 확보(기간제근로자)

-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기획바우처사업 프로그램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필요

․ 현재 기획바우처를 진행하고 있는 방식으로는 신청서에 작성된 개인정보,

문화카드발급 유무, 지원ㆍ대상 구분, 중복지원 등의 오류를 발견하기

어렵고 대상별로 구분할 수 없음

․ 프로그램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혜자의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지원유형,

대상유형 문화카드 발급유무 등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센터 상황을 고려한 예산 책정 기준 필요

․ 현재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사업으로 고용된 직원 4인 중 2인은

경력 5년차, 나머지 2인은 3년차임

․ 연차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인건비를 책정해오고 있지만 문화부의 인건비 상한액

(107,090천원)으로는인건비외에법정부담금(9,600천원)과퇴직급여적립금책정불가능

․ 이에 지자체와 협의하여 법정부담금 일체를 운영비에 편성, 부담금을

제외한 실제 운영비는 20,400천원임

․ 또한 광주센터는 건물(광주광역시 소유)을 독자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현

운영비로는 건물 관리운영을 감당하기 어려움

23) 인건비 상한액(107,090천원) 내에서 직원 4인 인건비를 제외한 법정부담금(9,600천원) 편성불가, 해당 부담금을 운영비 내에 편성함.

Page 95: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01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대구문화재단)▢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매칭

(비율)계약방

식수수료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문화

이용권

문화카드(국비)

※ 문화이용권은

복권기금 사업임

3,415,000천원7:3

(국비:시비)

한국문화예

술위원회와

위탁계약

0원

총 5명

-정규직 1명

-무기계약직 1명

-계약직 3명

143,430천원

(총액 4.2%)

134,500천원

(총액 3.9%)

114,744천원

(운영비의 80%)

100,000천원

(운영비의 70%)기획

사업

시비 1,001,000천원

국비 2,414,000천원

광역문화

예술교육지

원센터

센터 운영 300,000천원5:5

(국비 :시비)

문화부

위탁“

총 7명

-재단 정규직 1명

-무기계약직 2명

-계약직 2명

-기간제 2명

30,000천원

(센터운영비 10%)10,000천원 107,090천원

105,965천원※무기계약직2인,

계약직인원 2인급여

학교

예술강사지원1,048,765천원 100%국비

문화부가

예술교육진

흥원통해

위탁

“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사회문화예술교육지

원388,000천원

5:5

(국비 :시비)“ “ 없음

2,400천원

(센터운영비에서충당)없음 없음

토요문화학교 500,000천원 100%국비 “ “ 50,000천원 46,000천원 없음 26,000천원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 문화카드 사업- 지역주관처에 사업이 이관되었으나, 사업정산 이외에 큰 역할이 없음.

별도의 실무자교육, 워크숍을 통하여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관처의 역할 증대

- 동별로 카드발급 잔여자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 기획사업

- 기획사업 이용 대상자를 연령별, 대상별로 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중복대상자 선정 방지 등

○ 예산 및 인력 운영상의 애로사항

- 보조금 내 인건비 총 상한액 지정으로 자율적 편성 불가

(※ 해당기관 자부담으로 인건비 보조 가능하나 실제적 보조가 없을시 인건비

총액수준이 대단히 낮음)

-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과 예술강사지원사업의 운영비 편성 필요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심사 / 평가비를 센터운영비에서 충당

예술강사지원사업 전담직원 1인의 업무과중으로 인력증원 또는 보조인력 배치 필요

○ 문화부, 진흥원과의 업무협조 관련 애로사항

- 센터운영 및 전체 위탁사업(토요문화학교사업 포함) 운영에 있어 합리적 진행을

위한 사전 논의가 없으며, 문화부와 진흥원, 광역센터를 종속관계로 인식하여

일방적으로 진행.

각 기관별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업무협조 부재

사전논의부재로 합리적인 사업계획 수립의 어려움 발생

Page 96: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02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대전문화재단)

▢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세부

사업명

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

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

한도

실제

소요액

편성지침

한도

실제

소요액

문화

이용권

카드바우처 1,064,500,000원 450,000,000원

(7:3)

대전시와

위탁계약

체결

0원

총 5명

-정규직 2명

-기간제 3명

92,757,000원

(총액 6.1%)92,757,000원

74,205,600원

(운영비의 80%)

66,495,000원

(정규직 인건비는

미 계상)기획바우처 456,100,000원

광역문화

예술교육

지원센터

센터 운영350,168,000원재단 전출금

(50,168,000원)포함

150,000,000원

(1:1)- -

총 4명

-사업계약 4명

30,000,000원

(총액 10%)*인건비별도

34,000,000원

(부족분 재단

전출)

107,090,000원

(총액 35.7%)

153,258,000원

(제 수당 등

부족분 재단

전출)

학교

예술강사지원866,087,000원 0 - - - - - -

사회문화예술

교육지원458,000,000원

229,000,000원

(1:1)- - - - - -

토요문화학교 440,000,000원 0 - -총 1명

-기간제 1명

44,000,000원

(총액 10%

권고)

50,000,000원

(인건비 포함)

운영 기관

내규에

준하여 책정

23,772,000원

(4대보험

사업자 부담

포함)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문화이용권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 확대·강화된 지침(모니터링, CS강화)에 비해 추진 인력이 부족

- 사업진행시, 문화카드사업/ 기획사업 대상자의 구분이 모호

- 문화이용권(카드발급 및 이용관련) 통합 콜센터 인력부족

- 만 2년 이상 근무자의 정규직화 추진으로 고용환경 개선

- 학교예술강사지원,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의 운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사

업별 운영 예산 필요(현재 광역센터 운영 내 사업으로 편성, 운영 형태의 예산을

사업 형태의 예산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개선 필요)

Page 97: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03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부산문화재단)▢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

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

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문화

이용권

문화카드(국비)

※문화이용권은

복권기금사업임

3,238,2007:3

(국비:시비)

한국문화예

술위원회와

위탁계약

국비

수수료

전액

반납

총 5명

-정규직 1명

(겸임팀장)

-무기계약 0명

-사업계약 4명

166,532천원

(총액 3.6%)

185,040천원

(총액 4%)

133,225천원

(운영비의 80%)

138,844천원

(정규직 인건비는미

계상)

12개월치환산기획

사업

시비 1,360,000천원

국비 27,800천원

광역문화

예술교육지

원센터

센터운영300,000

천원

150,000

천원(1:1)문화부 위탁 -

재단 정규직: 2명

사업계약 : 4명30,000천원 30,000천원 107,090천원 106,810천원

학교

예술강사지원

3,960,665

천원

427,870

천원(89:11)

문화부가

예술교육진

흥원통해

위탁

-

•예술강사지원사업

: 센터직원이 수행

•국악강사지원사업

: 사업계약 1명,

기간제 1명

•예술강사지원사업

: 별도 운영비없음

•국악강사지원사업

: 해당지침없음

•예술강사지원사업

: 별도 운영비없음

•국악강사지원사업

: 17,398천원

•예술강사지원사업

: 별도 인건비없음

•국악강사지원사업

: 43,200천원

•예술강사지원사업

: 별도 인건비없음

•국악강사지원사업

: 43,250천원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840,000

천원

420,000

천원(1:1)“ - 센터 직원이 수행 없음

6,000천원

(센터운영비에서충당)없음 없음(센터직원수행)

토요문화학교 500,000천원 - “ - 사업계약 1명 50,000천원 53,031천원 해당지침없음 36,989천원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 기획사업 시 지역특성화 사업 운영 비율 제한, 1인당 5만원 이내의 문화 서비스 제공

조건으로 문화 재활 프로그램 운영 불가

- 문화복지 정책 사업의 확장으로 유사 사업 중복 불가피

- 재단 배치 인력은 4명이며 사업비는 45억을 상회하나, 지역 내 문화복지기관 공모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배치 인력에게 업무가 지나치게 과다함

- 운영비 한도액 부족(총 예산의 3.6%)으로 사업 자문회의를 원활히 개최하지 못함

- 인건비 기준은 지역 주관처 소속 직원의 인건비 기준에 준할 필요 있으나 불허

- 2년 이상 근무자에 무기계약직 및 정규직 전환을 권고 하나, 현재 인건비 편성 한도 내에서

퇴직금 등 연차 증액분 책정 어려움. 또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되더라도 사업비 내 인건비 책정

내에서만 연차 및 경력 인정 금액을 지급하게 되어 있음

- 정책사업 수행에 따른 사업관리비 필요

.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총 840,000천원의 예산 중

사업관리를 위한 심의/평가/홍보 등 제반 운영경비 및 인건비가 전무하여 운영에 대단히 애로가

많음. 해당 사업별 사업 운영비 책정할 수 있도록 조정 필요

-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임에도 센터의 운영 및 사업비가 너무 적어(연간 3억)

실질적인 사업 수행에 애로가 있음.

. 전국 16개 광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사업비가 3억으로 획일화 되어 있음. 시도의

규모별로 구분하여 현실화할 필요 있음.

- 예술강사/국악강사 선발에 지역 인재 구성의 특성이 있는바, 예술교육진흥원 의 지침만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음(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선발 기준 필요)

Page 98: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04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서울문화재단)▢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문화이용권

카드바우처

/

기획바우처

6,756,000천원

(카드 4,729백만원

기획 2,027백만원)

2,405,000천원

(7:3)

서울시와

위탁협약

체결

0원

총 10명

-정규직 2명

-무기계약 1명

-사업계약 3명

-기간제 4명

202,680천원

(총예산의

3%이내)

※인건비 포함

236,460천원

(총예산의 약3.5%)

※‘13년 부족액은

재단 경상운영비

최대 활용

162,144천원

(운영비의

80%이내)

200,991천원※정규직 2인,무기계약직 1인인건비는 미계상

※‘13년도는 인건비

174,177천원(85.9%)으로 합의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센터 운영 300,000천원150,000천원

(1:1)

문화부 지정

서울시와

위탁계약

0원

총 9명

-정규직 1명

-무기계약 4명

-사업계약 1명

-기간제 3명

※무기계약직 및

정규직 인건비는

재단 본예산으로

별도 지출

30,000천원

(총예산의

10%이내)

※인건비 별도

50,084천원

※‘13년은 운영비,

인건비의 합계를

150,000천원 이내로

편성가능 지침 적용

107,090천원

(총예산의35.7%)

61,916천원※사업계약직1명,기간제 2명분만계상, 무기계약직4인은 재단에서별도 지출

학교

예술강사지원5,392,019천원

2,696,001

(1:1(지방교육재정))편성지침없음 0원 편성지침없음 0원

사회문화예술

교육지원570,000천원

316,000천원

(45:55)편성지침없음

3,000천원

(집행금액의약 1%)편성지침없음 41,000천원

토요문화학교 800,000천원0원

(전액 국비)편성지침없음 0원 편성지침없음 7,320천원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1. 적정규모의 인력운영에 턱없이 부족한 인건비 및 운영비 편성 한도

- 정규직 2인, 무기계약직 1인 인건비를 자체부담해도 부족한 인건비 총액

- 총사업비 규모 60억 이상인 서울, 경기지역만 총사업비의 3% 이내로 규정하여, 타 지역의

3.6~12%와 비교하여 지나친 차별임

- 기획사업의 규모(2,026,800천원)와 수혜목표인원(51,721명)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높은

점을 고려하여 적정 인력 활용 허가 필요

2. 비정규직 차별금지 조항을 어길 수 밖에 없어 노무적 문제 야기

- 현재 예산편성 기준으로는 운용중인 사업계약직에 대해 정규직과 동일노동 동일처우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음 (‘13년 경우 기관성과급 및 연차수당 등 인건비성 경비를

고유사업 수행 직원 대비 부족하게 편성)

- 업무의 지속성까지 고려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요구까지 대두되어 향후 경영과

노무 상의 문제를 동시 야기할 것으로 예상됨

1. 턱없이 부족하고 자율성 없는 예산 및 인력 운영 방침

- 정규직 1인, 무기계약직 3인 인건비를 자체부담해도 부족한 인건비 총액

- 지역별 사업규모에 대한 고려없이 일률적 인력규모 및 인건비 기준 적용 문제

- 본 사업관련 무기계약직 전환 인력 인건비를 포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 인건비와 운영비 등 예산 편성에서 지역의 자율성 확대 필요

2. 사업 시달 방식의 부적절성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의 정책 결정 후 센터와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임박하여 시달

- 사업 수행 중 일정 혼선, 조직관리의 비효율성과 업무 과중

- 위탁수수료 없는 위탁사업

- 재단이 지속적으로 수행할 법적 근거도 희박하여 조직운영 계획수립 어려움

Page 99: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05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인천문화재단)

▢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

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

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

한도

실제

소요액

편성지침

한도

실제

소요액

문화 이용권카드바우처 1,639,700천원

733,000천원

(7:3)인천시 위탁 -

총 4명

-정규직 1명

-사업계약 3명

128,810천원

(총예산의 5.5%)

135,310천원

(총예산의약5.7%)※‘13년 부족액은 재단

운영비에서 보조

103,048천원

(운영비의 80%)109,548천원

(정규직 인건비는 미 계상)기획바우처 702,300천원

광역문화

예술교육지

원센터

센터 운영 300,000천원150,000천원

(1:1)문화부/인천광역시위탁

-총 6명

-정규직 1명

-사업계약 4명(현재 3명 근무, 1인

육아휴직 중)

-기간제 1명(육아휴직대체인력)

137,090천원(총액 45.69%)

290,597천원(부평아트하우스 공간운영비 및 인건비자체부담금 포함)

107,090천원(운영비의78.11%)

149,724천원(정규직 인건비는 미

계상)

학교

예술강사지원1,014,189천원

없음

(전액국비)

문화부가진흥원 통해위탁

- 편성지침 없음 없음 편성지침 없음 없음

사회문화예술교

육지원374,000천원

187,000천원

(1:1)문화부/인천광역시위탁

- 편성지침 없음 13,000천원(센터운영비에서 편성)

편성지침 없음 없음

토요문화학교 500,000천원없음

(전액국비)

문화부가진흥원 통해위탁

- -사업계약 1명50,000천원(총액 10%)

45,852천원(인건비 자체부담금

포함)

내부 규정에따름

25,922천원(인건비 자체부담금

포함)

※사업목적계약직원은 승급 등 인사․처우에서 정규직과 동일기준 적용. 24개월 이상 계약시점에서 별도 인사평가 통해 무기계약전환(단, 위탁만료 시점까지)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① 사업운영에 대한 부분

- 사업예산은 증액(기획사업비 증액이 필요함에도 카드사업비만 증액)되었으며, 운영비

한도는 오히려 ‘12년에 비해 감소하였고,

- 직원들의 퇴직급여 및 산전후휴가 등에 따른 인건비 추가비용이 고려되지 않았으며,

일방적인 운영비 한도 지침에 따라 협의 역시 불가능했음

② 사업추진에 대한 부분

- 1인당 5만원이라는 한정된 비용으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예산집행률 및 지원인원실적 등의 수치로 사업을 평가해 프로그램의 질보다는 1회성

및 인원동원이 용이한 프로그램 위주의 지원을 조장함

-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자와 사각지대 지원비율 6:4 역시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지침임. 서류상으로 증빙되지 않아도 어려운 계층이 많은데, 사각지대에

놓인 수혜대상 발굴이 원천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관이나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수혜자들의 중복 혜택 가능성이 높음

- 각종 정책 사업 확대에 비해 수행 인력이 부족함.

· 사업 규모에 맞는 현실적인 인력 구성 필요

- 광역 단위를 커버하기에는 운영비 및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함.

· 광역센터 보조금 3억 중 운영비와 위탁사업 수행을 위한 비용을 제외하면 실 사업비는

50%이하로 떨어짐.

· 현재 자체공간인 부평아트하우스(부평구 소유)를 운영하고 있어 여러 가지 이점이 있으나 현

재의 광역센터 운영비로는 운영이 불가하여 자체부담하고 있음.

- 문화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광역센터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함.

· 신규 정책사업 추진 관련하여 광역센터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급하게 추진을

요구하여 광역센터는 물론이거니와 광역센터 위탁을 맡고 있는 재단의 업무 수행에도

영향이 있음.

Page 100: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06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전남문화예술재단)▢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운영비 인건비

총액 지방비 매칭(비율)

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문화이용권

문화카드(국비)※문화이용권은복권기금사업임

1,891,800천원

7:3(국비:지방비)

민간경상보조 없음총 4명- 정규직 1명- 기간직 3명

154,482천원(총액 4.9%)

103,336천원(총액 3.2%)

123,585천원(운영비의 80%)

75,536(운영비의 73%)

기획사업

국비 432,200천원

지방비 829,000천원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센터 운영300,000천원

150,000천원(1:1)

문화부지 정

없음

총 : 3명- 팀장1, 팀원2- 사업계약직 3명

30,000천원 30,000천원 107,090천원 103,541천원

학교예술강사지원

3,162,542천원

1,581,271천원(국비:지방교육재정)

/ 1:1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통해위탁

센터 직원이수행 없음9,000천원

(센터운영비사용)없음 없음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

402,000천원

201,000천원(1:1/국비:지방비)

“ 센터 직원이수행 없음4,000천원

(센터운영비사용)없음 없음

토요문화학교 440,000천원 없음 “ 기간제 근로자 1명 편성지침없음 52,358천원 해당 지침 없음 27,880천원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① 문화카드와 기획사업의 대상에 관한 명확한 지침 부족

- 문화카드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획사업 대상자는

문화소외계층이며, 기획사업은 문화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을 원칙.

하지만, 대부분 기획사업대상자는 문화카드이용대상자일 경우가 많으며, 그

외의 계층은 일반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명확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하기 힘듬.(문화카드+기획사업+플러스원 중복 발생)

② 인력의 고용안정성 확보(기간제근로자)

- 고용 불안정에 의한 업무 효율성 감소 및 전문적인 업무 수행불가

- 야간근무 수행시, 명확한 지침하달로 인한 수당지급토록 요청

①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예산·정책적 지원 필요

- 고용 및 신분 불안으로 장기적인 문화예술교육사업 운영에 방해요소로 작용

- 운영 재단내 상설화 또는 독립성 강화할 수 있는 규정 필요

-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구심점으로 역할 수행에 필요한 센터 사업비 증액

(인건비 편성에 자율성 확대 및 각종 위탁사업 관리비 추가 지원)

② 사업추진 방식 및 광역센터에 대한 인식전환 필요

- 일방적인 사업 위탁과 공통적인 예산·사업운영 지침 없이 시달하여 지역에서

혼선이 야기됨

- 광역센터를 문화예술교육의 파트너가 아닌 하부기관으로 인식

③ 평가방식의 전문성 제고

-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있는 기관의 평가 및 세부 평가지표에 지역적 환경

및 여건을 반영한 평가방식 필요

Page 101: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07

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제주문화예술재단)▢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문화이용권

카드바우처/기획바우처

844,700227,600

(7.3:2.7)민간경상보조 0

총 3명-정규직 1명-사업계약 2명

92,018 92,018 73,615 60,000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센터 운영 300,000150,000

(5:5)

제주문화재단센터 지정

-

총 5명

-정규직 1명-사업계약 4명

137,090천원

(총액 45.7%)127,837천원

107,090(운영비의 83.7%)

96,152천원(정규직 인건비

미계상)

학교예술강사지원

567,000전액국비

(100:0)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

290,000145,000

(5:5)

토요문화학교 292,000 (100:0)총 2명-정규직 1명-사업계약 1명

27,240천원

(총액 9.4%)27,240천원

22,000(운영비의 80.0%)

18,000천원(정규직 인건비

미계상)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

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① 사업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

- 기획사업 <지역특화프로그램>이 문화예술교육사업과 중복됨

- 기획사업 1인 50,000원 한도로는 창의적이고, 파급력 있는 사업을 추진 어려움

→ 1인 50,000원은 단순 문화예술체험 정도만 추진 가능, 향후 다양하고

심도있는 프로그램 추진 가능해야 함.

②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제기

- 프로그램의 창의성을 요구하면서 모든 평가는 계량화된 평가자료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합리적인지 의문

- 고용불안정에 의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수행불가

→ 사업초기 단순 문화예술 관람료지원에서 기획사업까지 확대되었으나

기존 주관처는 전문성에 대한 인지 부족

-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 미흡

① 문화부 인식에 대한 문제제기

- 예산, 인력 관리 등 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의 장 부재

- 고용불안정에 의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수행불가

- 지역센터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하부 기관으로 인식

②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제기

- 중앙의 일방적인 지침에 의해 지역 현실에 맞지 않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시정사항을 건의하여도 개선이 안됨

→ 신한카드(체크, 신용) 의무 사용에 대한 타행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없음

- 과도한 행정적 처리 요구에 의한 업무수행의 비효율성

→ 정산보고 시 원본대조필 요구, 단순 협의 사항도 정식 공문 요청 등

- 지역 센터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 필요

→ 해마다 평가 기준 변경 및 평가기관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부족

→ 각 지역의 특성을 무시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

Page 102: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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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매칭 사업 개선 협의를 위한 기초자료 (충북문화재단)

▢ 사업 운영 현황

사업명 세부 사업명예산(2013년) 위탁방식

수행인력운영비 인건비

총액지방비 매칭

(비율)계약방식 수수료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편성지침한도

실제소요액

문화

이용권

문화카드 1,046,200 - 민간경상보조 -총 4명

- 정규직1명

(문화사업팀장)

- 사업계약 3명

127,283

(총액 7.3%)

127,277

(총액 7.29%)

101,826

(운영비의 80%)

98,984

(운영비의 77.7%)기획

사업

국비 197,00071.7% 민간경상보조 -

지방비 500,400

충북문화

예술교육

지원센터

센터 운영 300,000150,000

(1:1)문화부 위탁 - 사업계약직 4명 30,000천원 30,000천원 107,090천원 107,000천원

학교

예술강사지원

2,925,007

국악 1,405,010

7개분야

1,519,997

284,110

(90.3:9.7)

문화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

흥원 통해 위탁

-

•예술강사지원사업

: 센터직원이수행

•국악강사지원사업

: 사업계약 1명

•예술강사지원사

: 별도운영비없음

•국악강사지원사

: 해당지침 없음

•예술강사지원사

: 별도 운영비 없음

•국악강사지원사

: 32,352천원

•예술강사지원사

: 별도인건비없음

•국악강사지원사

: 24,000천원

•예술강사지원사업

: 별도 인건비 없음

•국악강사지원사

: 24,000천원

사회문화예술

교육지원728,000

364,000

(1:1)“ - 센터 직원이 수행 없음

36,100천원

(센터운영비에서 충당)없음

없음

(센터직원수행)

토요문화학교 440,000 - “ - 사업계약 1명 44,000천원 40,092천원 해당 지침 없음 22,000천원

▢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문화이용권 사업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수행 사업

- 카드사업․ 농촌지역 경우 카드 가맹점이 부족하여 카드사용에 어려움이 있음․ 높은 관람비용에 비해 지원금액(5만원)이 적어 질 높은 문화예술 공연 등을 관람 및체험하기에 역부족

․ 문화카드 대상자인 수급자의 경우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가 많아문화혜택에 대한 관심이 적음

- 기획사업․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읍․면 문화복지 소외계층이 이용신청을 원해도신청대상 비율조건(6:4)을 맞추기 어려워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음

→ 문화복지 소외계층 지원비율(40%)을 높일 필요성이 있음․ 수혜자들에게 일일이 신상을 적게 함으로써 불만과 불편초래→ 사진 혹은 기관장의 일괄날인을 통해 갈음

- 인력운영․ 진행인력의 고용 불안정의 문제로 업무추진 사기저하(무기계약직 전환, 퇴직금 등기반마련 필요)

-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경우 강사관리 및 사업운영에 많은 문제점 (강사관리,

4대보험, 세무, 강사평가 등)이 도출되어, 학교문화예술교육에 관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업무체계 보강 필요

-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예산 확대 및 지역별 구분 필요

․ 16개 광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사업비가 3억으로 동일

․ 시도의 규모별로 구분하여 현실화할 필요 있음.

․ 무기계약직 전환 인력 인건비를 포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 인건비와 운영비 등 예산 편성에서 지역의 자율성 확대 필요

- 목적 사업별 사업관리비 필요

․ 사회문화예술교육(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운영비 예산 전무

․ 전체 728,000천원 사업비 중 사업운영비 책정할 수 있도록 조정 필요(최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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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재단명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설립일(등기기준)

설치조례이사장(현직위)

대표자(현직위)

최초출연금(억원)

기금규모(억원)

조직현황인력현황(명)

예산현황(억원)

목적사업

사업현황(분야)

사무실(연면적)

중앙문예진흥기금

시도출연

지자체보조

국고(기금등)

자체자금

기타

지원사업

교육사업

시설사업

기타사업

서울문화재단

동대문구청계천로517

T)02-3290-7000

F)02-6008-7346

www.sfac.or.kr

2004.3.15

서울특별시재단법인서울문화재단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

김정헌조선희(대표이사)

0 500 500 1,275

1위원회1실4본부12팀

118 189 79 161 45 474

․문화예술의창작,보급및문화예술활동의지원

․문화예술의교육및연구․국내․외문화예술교류․시민의문화향수및창의력증진․기타재단의목적달성에필요한사업

12 5 15 11 43

자체(2367.41㎡)외16개공간

부산문화재단

해운대구센텀동로41

T)051-745-7211

F)051-744-7708

www.bscf.or.kr

2009.1.21

부산문화재단설립및운영지원조례

허남식(부산광역시장)

남송우(대표이사)

0 113.5 113.5 2242실1센터7팀

44108.990.3 11.6 0.5 211.3

․문화예술의창작․보급및문화예술활동의지원사업

․문화예술에관한교육및연구사업․국내외문화예술교류사업․시민문화향수제고를위한사업․학예진흥을위한회원활동의지원사업․기타재단의목적달성을위하여정관으로정하는사업

9 8 1 23 41

문화재단(489.2㎡)역사관(85.56)예술교육센터(112.7)

대구문화재단

대봉로260

T)053-422-1201

F)053-422-1214

www.dgfc.or.kr

2009.4.16

대구광역시문화재단설립및운영조례

김범일(대구광역시장)

김정길(대표이사)

0 185 185 1871처 4부1위원회

28 61 61 17 4 143

․문화예술의창작․보급․활동의지원․시민의문화향수기회확대및창의성제고

․전통문화예술의계승과발전․문화예술진흥을위한정책개발․자문및교육․연구

․국내․외문화예술교류․문화예술정보의축적및네트워크서비스사업

․기타문화예술진흥을위한위탁사업

8 3 1 9 21임대(668㎡)

인천문화재단

중구제물량로218번길3(해안동1가

)

T)032-455-7100

F)032-455-7190

www.ifac.or.kr

2004.12.10

인천광역시문화재단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

송영길(인천광역시장)

강광(대표이사

0 396 396 513

2본부6팀1문학관1위탁기관

55 86 32 62 0 180

․예술창작활동지원및보급․시민문화향수제고를위한사업전개․문화예술진흥을위한정책개발및자문․문화예술진흥을위한기금조성및운용․전통문화예술의전승과문화유산발굴,

16 6 2 27 51

무상임대(177.7㎡)

IV. 참고자료_ 5. 시도문화재단 일반 현황

▷서울문화재단 정리(2013.2월 현재)

Page 104: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10

재단명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설립일(등기기준)

설치조례이사장(현직위)

대표자(현직위)

최초출연금(억원)

기금규모(억원)

조직현황인력현황(명)

예산현황(억원)

목적사업

사업현황(분야)

사무실(연면적)

중앙문예진흥기금

시도출연

지자체보조

국고(기금등)

자체자금

기타

지원사업

교육사업

시설사업

기타사업

보존및활용․문화예술의교육및연구․문화예술분야국내․외교류사업추진․문화예술정보의축적및서비스사업추진

․기타문화예술진흥을위하여인천광역시장이위탁하는사업

광주문화재단

남.천변좌로338,

빛고을시민문화관3층

T)062-670-7482

F)062-670-7489

www.gjcf.or.kr

2010.12.29

광주광역시광주문화재단설립및운영조례

강운태(광주광역시장)

노성대(대표이사)

0 82 82 85

1처4실12개팀1센터1문화관

75103

59 9 0 171

․문화예술진흥과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을위한정책개발및홍보

․문화예술의창작·보급·활동의지원․시민의문화향유및창의력증진․문화예술교육및연구․국내·외문화예술교류․전통문화예술의계승과발전․지역축제·문화행사의육성및지원․공공문화시설의운영및관리․문화관광상품개발및마케팅․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따른연계사업지원

․그밖에문화예술진흥을위하여필요하다고인정하는사업

13 8 2 37 60자체(1,057㎡)

대전문화재단

유성구대덕대로480

T)042-480-1000

F)042-480-1099

www.djfca.or.kr

2009.9.24

대전문화재단설립및운영조례

염홍철(대전광역시장)

박상언(대표이사)

0 89.3 89.3 108.5 1처 6팀 26 51 25 4 4 84

․문화예술창작, 보급, 활동지원사업․시민의문화향수기회확대를위한사업․전통문화예술의계승과발전사업․문화예술진흥을위한정책자문및교육,조사연구사업

․국내외문화예술교류사업․문화예술정보의축적및서비스제공사업

․재단의목적달성을위하여필요한사업․기타문화예술진흥을위한위탁사업

13 12 3 14 42임대(446㎡)

경기문화재단

팔달구인계로178

T)031-231-7200

F)031-236-3708

www.ggcf.or.kr

1997.7.3경기도문화예술진흥조례

김문수(경기도지사)

엄기영(대표이사)

0 250 250 1220

1처(2실)1원(2실)6관(6실8팀)1단(2팀)

174 242 20 137 0 399

․역사문화유산의 발굴보존 현대화․문화예술의 창작보급지원과 환경조성․문화예술정책개발, 교육 및 연수․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상담, 지원․문화예술 정보화 및 홍보

5 1 8 4 18자체(1061㎡)

Page 105: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11

재단명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설립일(등기기준)

설치조례이사장(현직위)

대표자(현직위)

최초출연금(억원)

기금규모(억원)

조직현황인력현황(명)

예산현황(억원)

목적사업

사업현황(분야)

사무실(연면적)

중앙문예진흥기금

시도출연

지자체보조

국고(기금등)

자체자금

기타

지원사업

교육사업

시설사업

기타사업

․국제문화예술 교류․창의적인 예술인 육성․지방향토사 연구․문화상품 개발 및 판매 등․도 문화예술시설의 운영 및 관리․정부및지방자치단체장의위탁사무․기타재단이사장이목적사업의수행을위하여필요하다고인정하는사업

강원문화재단

춘천시금강로11KT빌딩 2층

T)033)251-3407

F)033-251-3408

www.gwcf.or.kr

1999.12.28

강원도문화예술진흥조례

신종인- 0 52.3 52.3 207.5

1처3실1연구소

48 62.6 55.7 53.1 0 171.4

․문화예술활동지원․문화유산의발굴및보존․문화예술정책개발, 자문, 연구용역․문화예술진흥기금조성및운용․우수예술창작품개발및유망예술인발굴, 연구비지급사업

․예술영재장학금지급사업․문화예술분야의국제교류사업․국제음악제의준비및개최․강원도지사의위탁사무․기타재단이사장이목적사업의수행을위하여필요하다고인정하는사업

6 1 0 2 9임대(640㎡)

충북문화재단

청주시상당구상당로82

T)043-222-5312

F)043-220-3859

www.cbfc.or.kr

2011.11.30

충북문화재단설립및운영지원조례

이시종(충청북도지사)

강형기(대표이사)

0 181 181 200 1처3팀 18 41.5 25.7 6.5199272.7

․문화예술의창작보급및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전통문화예술계승발전사업․문화예술진흥을위한정책개발자문및교육연구사업

․국내외문화예술교류사업․문화예술정보의축적및네트워크서비스사업

․문화예술진흥을위한정부기관또는자치단체위탁사업

․그밖의재단의목적을달성하는데필요한사업

4 4 0 4 12임대(945㎡)

전남문화예술재단

무안군삼향읍후광대로242

전남개발빌

T)061-280-5800

F)061-280-5850

www.jncf.or.kr

2009.5.29.

전라남도문화예술진흥에관한조례

박준영(전라남도지사)

김명원(사무처장)

0 113.5 113.5 1133팀1소1센터

19 38 34 13 0 85

․문화예술의창작지원과보급활동․문화예술에대한정책개발및자문․문화예술진흥을위한기금조성및운용․기업메세나활동권장및사업위탁․도내문화예술단체육성및활동지원

4 4 0 4 12임대(342㎡)

Page 106: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12

재단명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설립일(등기기준)

설치조례이사장(현직위)

대표자(현직위)

최초출연금(억원)

기금규모(억원)

조직현황인력현황(명)

예산현황(억원)

목적사업

사업현황(분야)

사무실(연면적)

중앙문예진흥기금

시도출연

지자체보조

국고(기금등)

자체자금

기타

지원사업

교육사업

시설사업

기타사업

딩 11층

․지역축제및주요이벤트행사기획․대행․문화재의발굴․연구․조사․보존활동․전통예술의전승및활성화․문화상품개발및활용화추진․전라남도립국악단등도립예술단설립운영․남도예술은행등도주요시책위탁운영․도소유문화예술관련시설관리운영․기타도문화예술진흥․발전을위해필요한사업

경남문화재단

의창구용지로248

T)055-283-7106

F)055-267-7754

www.gncf.or.kr

2010.2.18

경남문화재단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

홍준표(경상남도지사)

전정효(대표이사)

0 115 115 150 1처 4팀 22 32 64 6 0 102

․문화예술진흥을위한정책개발및자문․문화예술창작․보급및예술활동의지원․도민의문화향수기회확대및의성제고․문화예술교육및문화산업육성지원․전통문화전승과문화유산발굴․보존및활용

․문화예술분야국․내외교류사업․문화예술정보의축적및네트워크서비스

․문화예술진흥을위한도및시군의위탁사업

․문화예술시설의관리및운영․기타재단의목적을달성하는데필요한사업

8 4 1 10 23임대(235㎡)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시동광로51

T)064-800-9191

F)064-800-9119

www.jcaf.or.kr

2001.1.20.

제주문화예술재단설립및육성조례

양영흠(이사장)

- 44.1 3 47.1 141 1처3팀 23 33 17 19 0 69

․문화예술정책개발․문화예술의창작보급및예술활동지원․문화유산의발굴및보존․문화예술정보교류․문화예술인복지지원․문화산업의육성지원․행정기관의위임및위탁사업집행․그밖에문화예술의진흥을위하여필요하다고인정되는사업

6 10 0 12 28자체(786.72㎡)

계 44.12,080.62,124.74,424 650

1,048562.7499.2252.52,362.4

104 66 33 157 360

평균 3.7 173.4 177.1 368.6 54.287.3

46.8

41.6

21 196.9 8.6 5.5 2.813.1

30

※ 전북문화재단 도출연 200억원 규모로 출범 준비 중 (2009.11월 조례 통과)

Page 107: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13

IV. 참고자료_ 6. 지역문화진흥법안

1. 도종환 의원 대표 발의안 _ 제안이유 및 주요 내용

제안이유

지역문화진흥법안은 첫째,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둘째, 지역마다 간직하고 있는

고유한 문화의 창조적 특화 발전, 셋째,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적 측면의 지역

균형발전, 넷째,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 시설 등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 마련 등

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임. 지역문화진흥법안은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도적 수단들을 법조문화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경쟁력

을 제고하며, 더 나아가 선진 문화국가를 건설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임.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발전을 추구해 왔음. 그

결과 수도권 중앙집중화 현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증가, 지역 간 격차로 인한 사

회적 갈등, 지역 거점도시의 미발달로 인한 국가 전체의 효율성 저하 등 매우 심각한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음.

문화예술 분야 또한 마찬가지로 인력, 시설, 자본, 프로그램 등이 지나치게 수도권에

편중됨으로써 지역 간 문화격차가 더 심화되었고,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문화적 욕구조

차 지역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주민들의 수도권

이주 및 거주를 유인하는 하나의 요인이 되었음.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하면, 문화의 수도권 편중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지역주민

의 삶의 질은 점점 더 저하될 것이며, 지역문화 발전은 오래도록 기약할 수 없게 될

것임. 문화 분야의 수도권 편중 및 지역문화의 황폐화는 과도한 수도권 편중으로 인한

불균형 발전의 문제점을 더 심화시키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악화시키

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하게 될 것임.

이에 지역문화 발전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를 육성하

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국

가경쟁력 제고와 선진 문화국가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안」 제안하게

된 것임.

주요내용

가. 지역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역문화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

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과 지역문화

Page 108: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14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문화국가를 실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함(안 제1조).

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ㆍ제도

적 지원을 하여야 함(안 제4조).

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을 매 5

년마다 수립ㆍ시행ㆍ평가하여야 함(안 제7조제1항).

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수 및 창조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강구하여야 함(안 제8조제1항).

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의 창조적 역량을 제

고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과 시책을 강구하여야 함(안 제9조제1항)

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활동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역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그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함(안 제10조제1항).

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및 계층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농산어촌 등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문화소외계층에 필요한 지

원과 시책을 강구하여야 함(안 제12조제1항).

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ㆍ문화산업ㆍ관광ㆍ전통ㆍ역사ㆍ영

상,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음(안 제13

조제1항).

자. 시ㆍ도지사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시ㆍ도 또는 시ㆍ군ㆍ구의 조례를 제정하여 문화지구를 지정할 수 있

음(안 제17조제1항).

차. 시ㆍ도지사와 시ㆍ군ㆍ구청장은 관할 구역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중요시책을 심

의ㆍ지원하고, 지역문화진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역문화재단 또는 지역문

화예술위원회를 설립ㆍ운영할 수 있음(안 제18조제1항).

카.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으로 한국지역문화진흥원을

둠(안 제20조제1항).

타. 지역문화진흥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으로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둠

(안 제21조제1항).

파.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진흥재정의 확충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하고, 국

가는 이에 따른 지역문화진흥재정 확충을 위하여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야 함(안

제22조제1항 및 제2항).

하. 지방자치단체는 관할 구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이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 복권기금,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 수익

금, 방송통신발전기금 등을 재원으로 하는 지역문화진흥기금을 설치할 수 있음

(안 제23조제1항).

Page 109: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15

1. 도종환 의원 대표 발의안 _ 의안 원문

지역문화진흥법안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지역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역문화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문화국가를 실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지역”이란 「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을 말한다.

2. “지역문화”란 역사적 경험과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적․공간적 단위인 지역

의 문화예술 활동, 고유의 문화적 유산, 생활문화, 문화산업, 관광산업 및 이와 관

련된 활동과 결과물의 총체를 말한다.

3. “문화예술”이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과 복합예술 등 집단 또는 개

인들의 창조적 표현 및 활동과 관련된 것을 말한다.

4. “지역문화시설”이란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ㆍ문화의 집ㆍ문화예술회관, 지방문화

원 등 공연ㆍ전시ㆍ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지속적으로 이용되는 시설 및 공간을 말

한다.

5. “문화예술단체”란 문화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또는 법인을 말한다.

6. “문화도시”란 문화적 활동을 위한 공간과 시설의 확충, 특화된 문화정책의 시행과

콘텐츠 육성, 문화예술행사 및 지역축제의 개최, 도시미관과 경관의 개선 등 지속

적인 문화투자가 이루어져 독자적 개성과 전통을 유지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갖춘

도시로 제13조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7. “문화지구”란 전통문화의 보존 또는 문화시설과 문화업종의 육성을 위하여 관련

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는 지역으로서 제17조에 따라 지정된 지구를 말

한다.

② 제1항제4호에 따른 지역문화시설의 종류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3조(지역문화진흥의 기본원칙) ① 지역문화진흥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균등한

기회보장에 기여하여야 한다.

② 지역문화진흥은 문화적 다양성과 창조성의 제고를 추구하여야 한다.

③ 지역문화 진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여야 한다.

제4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하

Page 110: 자료집-최종본-시도문화재단 정책워크숍-130530.hwp

116

여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ㆍ제도적 지원을 하여야 한다.

제5조(다른 법률과의 관계) 지역문화진흥 및 지원 등에 관하여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

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이 정하는 바에 따른다.

제6조(조례제정 의무의 부과) 지방자치단체는 이 법의 시행을 위한 기구의 설립ㆍ운영

과 재원의 확보 및 그 밖의 필요한 사항을 해당 지역의 실정에 맞게 조례로 제정하

여야 한다.

제7조(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수립 등)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된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라 한

다)을 매 5년마다 수립ㆍ시행ㆍ평가하여야 한다.

1. 지역문화진흥정책의 기본방향 및 목표 등에 관한 사항

2.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전략 및 특성화에 관한 사항

3. 지역문화 현황 및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

4.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수 및 창조문화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항

5.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조적 역량 제고에 관한 사항

6. 지역문화시설의 설치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사항

7. 지역의 문화프로그램 현황과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

8. 기본계획 시행에 필요한 소요 예산 및 재원에 관한 사항

9. 그 밖에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③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때에는 특별시장ㆍ광역시장ㆍ특별자

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이하 “시ㆍ도지사”라 한다)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미리 협의하여야 한다.

④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에 맞게

매 5년마다 수립ㆍ시행ㆍ평가하여야 한다.

⑤ 시ㆍ도지사는 제4항에 따른 기본계획의 세부 시행계획 및 그 결과를 매 5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제1항에 따른 기본계획을 집행하기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제2장 지역문화진흥의 기반 구축 등

제8조(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수 및 창조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 ① 국가와 지

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수 및 창조문화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여 운영하는 문화시설의 운영자는 시설운영에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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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수 및 창조문화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③ 개인ㆍ기업 등 민간이 설립한 문화시설의 운영자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수권

및 창조문화활동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간을 제공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는 이와 관련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제9조(지역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의 창조적 역량 제고)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는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의 창조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원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에

보조금 등의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③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역의 문화

예술단체에 국ㆍ공유재산 및 시설을 무상으로 대여하거나 우선 사용하게 할 수 있

다.

제10조(지역문화시설의 확충 등)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문화환경을 조성하

고 지역문화활동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역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그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라 지역문화시설을 설치할 때에는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시설의 활용도

를 고려하여야 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등 사회복지 시설의 확보에 노력하여야 한다.

③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법령에 정하지 않은 지역문화시설의 관리를 이 법에 따라 문

화예술단체 또는 개인에 위탁할 수 있으며, 그 위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

령으로 정한다.

④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국유

재산법」 또는 「지방재정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국ㆍ공유재산을 수의계약으로 대

부ㆍ사용ㆍ수익하게 하거나 매각할 수 있다. 다만, 그 내용 및 조건에 관하여는 「국

유재산법」 또는 「지방재정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

제11조(문화의집 활성화)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수 및 창

조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규모 지역주민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의집 활

성화에 필요한 지원과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문화의집 설립ㆍ운영 및 사업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제12조(문화환경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지원 등)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는 지역 및 계층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농산어촌

등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문화소외계층에 필요한 지원과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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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을 선정하여 해

당 지역 또는 해당 계층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적

으로 시행할 수 있다.

③ 문화환경 취약지역 및 문화소외 계층에 대한 선정 및 지원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3장 문화도시ㆍ문화지구의 지정 및 지원

제13조(문화도시의 지정)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

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ㆍ문화산업ㆍ관

광ㆍ전통ㆍ역사ㆍ영상,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

②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자치구의 구청장을 말한다)은 해당 지역의

문화적․역사적 정체성, 창조성, 예술성 등 문화도시로서의 기초여건을 토대로 특별

시장ㆍ광역시장ㆍ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기초자

치단체의 장은 시ㆍ도지사와의 협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문화도시 지정

을 신청할 수 있다.

③ 문화도시 선정을 신청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작성하여 선정

희망년도 2년 전까지 선정을 신청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

계획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④ 제3항의 조성계획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1. 문화도시 조성의 기본 방향

2. 문화도시 지정 분야별 특성화 계획

3.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항

4. 조성사업 등에 필요한 투자재원의 조달에 관한 사항

5. 그 밖에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계획의 승인일로부터 1년 이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문

화도시로 지정할 수 있다.

⑥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과 지정에 관하여 필요한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

다.

제14조(문화도시심의위원회 설치) ①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

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 하에 심의위원회를 둔다.

② 심의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직무를 수행한다.

1. 승인 신청한 지방자치단체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심의 및 추진실적 심사

2. 문화도시의 지정, 취소, 변경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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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정된 문화도시의 지원과 관련된 사항

4. 그 밖에 문화도시 심의에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③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위원의 과반수는

「국가공무원법」 제2조에 의한 공무원이 아닌 자로 한다.

④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위원 중에서 임명한다.

⑤ 위원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위

촉한다.

1.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차관급 공무원

2. 문화예술ㆍ문화산업ㆍ관광ㆍ전통ㆍ역사ㆍ영상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3. 도시계획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⑥ 그 밖에 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15조(문화도시의 지정 취소)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

당하는 경우에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의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1.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이 법에 의한 문화도시로 선정된 경우

2.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승인받은 조성계획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3.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자발적

으로 취소를 요청하는 경우

4. 지정된 문화도시가 지역여건 등 환경변화에 의하여 조성계획을 이행하기 곤란한 경우

② 그 밖에 문화도시의 지정 취소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16조(문화도시에 대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정된 문화도시에 대하여 대통

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의하여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제17조(문화지구의 지정ㆍ관리) ① 시ㆍ도지사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시ㆍ도 또는 시ㆍ군ㆍ구의 조례를 제정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을 문화지구로 지정할 수 있다.

1. 문화시설과 민속공예품점ㆍ골동품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영업시설 또는 문화 관

련 업종이 밀집되어 있거나 이를 계획적으로 조성하려는 지역이나 거리

2. 특성화된 문화예술 활동이나 지역축제 등 문화예술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

거나 개최되는 지역이나 거리

3. 그 밖에 유ㆍ무형의 문화자원이나 문화적 특성 보존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

는 지역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

② 제1항에 따라 지정된 문화지구를 관할하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문화지구관리계획을 작성하여 시ㆍ도지사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를 변경하거나 취소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

③ 시ㆍ도지사는 문화지구의 지정목적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영업 및 시설로서 대통령령으

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ㆍ도의 조례로 정하는 경우 그 설치를 금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④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문화지구관리계획에서 설치 또는 운영이 권장되는 문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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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등에 대하여 관계 법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조세 및 부담금을 감면할 수 있다.

제4장 지역문화재단의 설립 등

제18조(지역문화재단의 설립 등) ① 시․도지사 및 시ㆍ군ㆍ구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관할 구역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중요시책을 심의ㆍ지원하고, 지역문화진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따라 지역문화재단(이하 “재단”이라

한다) 또는 지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지역위원회”라 한다)를 설립․운영할 수 있다.

이 경우, 하나의 지방자치단체 내에서 재단과 지역위원회는 양립할 수 없다.

② 재단 또는 지역위원회는 법인으로 하되, 이 법에 규정한 것을 제외하고는 「민

법」 중 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 그 밖에 재단 또는 지역위원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

제19조(지역문화재단에 대한 지원 등) ① 지방자치단체는 재단 또는 지역위원회의 사

업 및 회의 등을 위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② 재단 또는 지역위원회는 업무에 관련된 사항을 처리하기 위하여 사무처와 직원을

둘 수 있다.

③ 제1항에 따라 설립된 재단 또는 지역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있다.

제20조(한국지역문화진흥원의 설립ㆍ운영) ①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

관 소속 하에 한국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 한다)을 둔다.

② 진흥원은 법인으로 하되, 이 법에 규정한 것을 제외하고는 「민법」 중 재단법인

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

③ 진흥원은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수행한다.

1. 지역문화 실태조사ㆍ분석 및 지역문화지표 개발

2. 지역문화 진흥정책의 연구ㆍ개발

3. 지역문화재단 또는 지역위원회와의 협력 및 지원사업

4. 지역문화시설ㆍ단체 간 네트워크 및 정보화사업 지원

5. 농촌 소외지역 중심 도농교류 사업 지원

6. 지역문화자원 진단평가 및 지역문화사업 컨설팅

7. 지역문화인력 발굴 및 양성

8. 지역문화사업 개발지원

9. 국내외 지역문화 교류․협력사업 지원

10. 지역문화진흥 혁신모델 개발 및 정보제공

11. 그 밖에 진흥원 설립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④ 진흥원의 조직과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21조(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구성ㆍ운영) ① 지역문화진흥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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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소속으로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이하 “협력위원회”라 한다)를 둔다.

② 협력위원회의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하고, 위원은 관계 중앙행정기관

의 차관, 1명 이상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시ㆍ도지사 소속의 지역위원회 위원

장 또는 지역문화재단의 대표, 지역문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되, 필요에 따라

분과 또는 실무위원회를 둘 수 있다.

③ 협력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처리한다.

1. 제7조에 따른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평가 및 자문

2. 지역문화진흥정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3. 각 지역별 지역문화재단 또는 지역위원회 간의 협력 및 교류의 지원에 관한 사항

4. 그 밖에 협력위원회의 목적 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④ 협력위원회의 업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리하되, 필요한 경우 이를 진흥원에

위탁할 수 있다.

⑤ 협력위원회의 구성ㆍ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5장 지역문화진흥재정

제22조(지역문화진흥재정의 확충) 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진흥재정의 확충에 필요

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국가는 제1항에 따른 지역문화진흥재정 확충을 위하여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여야

한다.

제23조(지역문화진흥기금의 조성) ① 지방자치단체는 관할 구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

한 사업이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를 재원으로 하는 지역문화진흥기

금을 설치할 수 있다.

1.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

2.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의한 복권기금

3. 「국민체육진흥법」 제24조 및 제29조에 의한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의 수익금

4.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의한 방송통신발전기금 등 다른 기금으로부터의 출연

5. 개인 또는 법인으로부터의 기부금품

6. 기금운용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7.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입금

② 국가는 지역문화진흥기금 재원의 일부를 지역 별 배분기준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

체에 배분하여야 한다.

② 지역문화진흥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운용ㆍ관리한다. 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역문화재단에 지역문화진흥기금의 운용·관리를 위탁할 수 있다.

③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역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개인이나 법인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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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기부금품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기부하는 자는 특정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지원 등 그 용도를 정하여 기부할 수 있다.

④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제3항에 따라 기부금품을 받으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가액(價額) 및 품명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⑤ 지역문화진흥기금의 조성ㆍ용도 및 운용 등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조례로 정한다.

제6장 보칙

제24조(권한의 위임 및 위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이 법에 따른 권한의 일부를 대통

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위임하거나 협력위원회 또는 진

흥원에 위탁할 수 있다.

부 칙

제1조(시행일)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제2조(다른 법률의 개정) ① 문화예술진흥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4조, 제8조 및 제19조를 각각 삭제한다.

② 이 법 시행 당시 다른 법령에서 종전의 「문화예술진흥법」을 인용하고 있는 경

우에는 이 법 중 그에 해당하는 규정이 있는 때에는 종전의 규정에 갈음하여 이 법

또는 이 법의 해당 조항을 인용한 것으로 본다.

③ 국민체육진흥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29조제2항제4호 중 라목을 마목으로 하고, 같은 호에 라목을 다음과 같이 신설한

다.

라.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지역문화진흥기금에 대한 출연

④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26조제1항 중 제15호를 제16호로 하고, 같은 항에 제15호를 다음과 같이 신설한다.

15.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지역문화진흥기금에 대한 출연

제3조(지역문화재단 등에 대한 경과조치) ① 이 법 시행 전에 「문화예술진흥법」 제4

조제2항에 따라 시ㆍ도지사가 설립한 재단법인은 이 법에 따른 지역문화재단으로 보

고, 같은 법 제4조제1항에 따라 시ㆍ도지사가 설립한 지방문화예술위원회는 이 법에

따른 지역문화예술위원회로 본다.

② 이 법 시행 전에 「문화예술진흥법」 제19조에 따라 설치된 지방문화예술진흥기

금은 이 법에 따른 지역문화진흥기금으로 보되, 이 법 시행일 이전에 지역문화진흥

기금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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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병석 의원 대표 발의안 _ 제안이유 및 주요 내용

제안이유

그동안 우리나라는 서울과 지방의 문화적 불균형 등 문화환경에 있어서 지역 간 격

차 해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지역문화의 체계

적 진흥 필요성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

그러나 현행법 체계는 지역문화에 대하여 「문화예술진흥법」,「지방문화원진흥법」

등 관계 법률에 단편적․산발적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지역문화 진흥을 체계적으로 뒷

받침할 수 있는 종합적․기본적 법률이 없는 실정임.

이에 지역문화진흥법을 제정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생활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제고하는

체계화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

주요내용

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하여 지역문화진흥정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

항 등이 포함된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함(안 제6조).

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주민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

며, 생활문화시설의 확충에 필요한 지원과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안 제7조 및 제8조).

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농산어촌 등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우선 지원지역으

로 선정하여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

할 수 있도록 함(안 제10조).

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 진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전문인력 양

성기관을 지정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안 제11조).

마.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대학, 문화예술 관련 기

관․단체 등을 지역문화진흥 자문사업단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필요

한 경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안 제14조).

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심의위원회

의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 그 밖에 대통령령

으로 정하는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함(안 제15조).

사.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문화

재단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함(안 제19조).

아.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도록 함(안 부칙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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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병석 의원 대표 발의안 _ 의안 원문

지역문화진흥법안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지역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

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창조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문화국

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지역문화”란「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또는 공통의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유산, 문화예술, 생활문화 및 이와

관련된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과 결과물의 총체를 말한다.

2. “생활문화”란 지역의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여 행하는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과 그 결과물의 총체를 말한다.

3. “문화시설”이란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제3호의 규정에 의한 시설을 말한다.

4. “생활문화시설”이란 지역주민의 생활문화가 직․간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설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을 말한다.

5. “문화도시”란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 법에 의하

여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6. “지역문화전문인력”이란 지역주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의 발

전을 위하여 지역문화의 기획․개발․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능

력을 갖춘 자를 말한다.

제3조(지역문화진흥의 기본원칙) ① 지역문화진흥은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문화 다양성의 균형 있는 조화를 추구하여야 한다.

② 지역문화진흥은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생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야 한다.

③ 지역문화의 고유한 원형을 보존하기 위하여 지역의 유형․무형의 전통문화유산을

우선적으로 보존하여야 한다.

제4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

한 정책을 수립하고 그에 필요한 지원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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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지방자치단체는 이 법의 시행을 위하여 재원의 확보 등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해당 지역

문화 실정에 맞게 조례로 제정하는 등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

제5조(다른 법률과의 관계) 지역문화진흥에 관하여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이 정하는 바에 따른다.

제6조(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수립)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하여 다

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된 종합적인 기본계획(이하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이라 한

다)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1. 지역문화진흥정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2. 지역문화의 균형발전 및 특성화에 관한 사항

3.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촉진에 관한 사항

4.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5. 문화도시 육성에 관한 사항

6. 지역 내 문화시설 및 생활문화시설의 설치․운영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7. 그 밖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③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때에는 관계 중앙행정기

관의 장과 미리 협의하여야 한다.

④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에

맞게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여야 한다.

⑤ 그 밖에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2장 지역의 생활문화진흥

제7조(지역주민의 생활문화활동 지원)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②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여 운영하는 문화시설의 운영자는 시설 운영에 지

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③ 개인․기업 등 민간이 설립한 문화시설의 운영자가 주민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

회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할 경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와 관련한 비용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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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제8조(생활문화시설의 확충 및 지원)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

화시설의 확충에 필요한 지원과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생활문화시설의 건립․운영 및 사업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예

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다.

③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그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유휴 공간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법」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생활문화시설로 용도 변경하여 활용할 수 있다.

④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생활문화시설을 설립․운영하려는 자가 제3항에 따른 유휴

공간을 대여할 것을 요청하면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⑤ 지방자치단체는 생활문화시설의 확충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여 시행할 수 있다.

제9조(문화시설의 확충 및 운영 활성화)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활동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문화시설을 확

충하고 그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라 문화시설을 설치할 때에는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시설의 활용도를

고려하여야 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의 확보에 노력하여야 한다.

제10조(문화환경 취약지역 우선 지원 등)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간 문화격

차를 해소하고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농산어촌 등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

역에 필요한 지원과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우선 지원지역으로 선정하여 주민

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③ 문화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선정 및 지원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

한다.

제3장 지역의 문화진흥기반 구축

제11조(지역문화 전문인력의 양성)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 진흥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자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제1항에 따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고등교육법」 제2

조에 따른 대학, 문화진흥관련 연구․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소․기관․단체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③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제2항에 따라 지정된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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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④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12조(지역문화실태 조사 등)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문화진흥계획의 수립 등을

위하여 지역 간의 문화격차 현황 등 지역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5년마다 조사하여야

한다.

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조사에 필

요한 자료의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제13조(협력활동 지원)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간 및 지

역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제1항에 따른 협력활동에 대하여 각종의 지원시책을 강

구할 수 있다.

제14조(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자문사업단) 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 정책역

량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을 비롯한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등을 지역문화진흥

자문사업단으로 지정할 수 있다.

②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제1항에 따른 자문을 수행하는 데 따른

경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③ 지역문화진흥 자문사업단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4장 문화도시의 지정 및 지원

제15조(문화도시의 지정)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을 촉진하기 위하여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

통․역사․영상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

②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자치구

의 구청장을 말한다)은 해당 지역의 문화적․역사적 정체성, 창조성, 예술성 등 문화도시

로서의 기초여건을 토대로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는 문화체

육관광부장관에게, 기초자치단체의 장은 특별시장․광역시장 또는 도지사와의 협의를 거

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③ 문화도시 선정을 신청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작성하여 선정희

망년도 2년 전까지 선정을 신청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

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④ 제3항의 조성계획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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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도시 조성의 기본 방향

2. 문화도시 지정 분야별 특성화 계획

3.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항

4. 조성사업 등에 필요한 투자재원의 조달에 관한 사항

5. 그 밖에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계획의 승인일로부터 1년 이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문

화도시로 지정할 수 있다.

⑥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과 지정에 관해 필요한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16조(문화도시심의위원회 설치) ①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

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 하에 심의위원회를 둔다.

② 심의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직무를 수행한다.

1. 승인 신청한지방자치단체의문화도시 조성계획에대한심의 및추진실적심사

2. 문화도시의 지정, 취소, 변경에 관한 사항

3. 지정된 문화도시의 지원과 관련된 사항

4. 그 밖에 문화도시 심의에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

③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④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 중에서 임명한다.

⑤ 위원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위촉한다.

1.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차관급 공무원

2.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3. 도시계획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⑥ 그 밖에 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17조(문화도시의 지정 취소)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의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1.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이 법에 의한 문화도시로 선정된 경우

2.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승인받은 조성계획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3.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자발적으로

취소를 요청하는 경우

4. 지정된 문화도시가 지역여건 등 환경변화에 의하여 조성계획을 이행하기 곤란한 경우

② 그 밖에 문화도시의 지정 취소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18조(문화도시에 대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정된 문화도시에 대하여 대통령령

으로 정하는 바에 의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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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지역문화재단

제19조(지역문화재단의 설립․운영) 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문화재단을 설립할 수 있다.

② 지역문화재단은 법인으로 하되, 이 법에 규정한 것을 제외하고는 「민법」 중 재단법

인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

③ 지역문화재단의 설립 및 지원․육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

제20조(지역문화진흥재정의 확충) 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화진흥 재정의 확충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② 국가는 제1항에 따른 지역문화진흥재정 확충을 위하여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제21조(권한의 위임 및 위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이 법에 따른 권한의 일부를 대통령

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위임 및 위탁할 수 있다.

부 칙

제1조(시행일)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제2조(다른 법률의 개정) ① 「문화예술진흥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4조제2항을 삭제한다.

② 이 법 시행 당시 다른 법령에서 종전의 「문화예술진흥법」을 인용하고 있는 경

우에는 이 법 중 그에 해당하는 규정이 있는 때에는 종전의 규정에 갈음하여 이 법

또는 이 법의 해당 조항을 인용한 것으로 본다.

제3조(지역문화재단 등에 대한 경과조치) 이 법 시행 전에 설립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문화재단은 이 법에 따른 지역문화재단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