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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갤러리아(Hanwha Galleria Co., Ltd)는 1976년 9월 한양슈퍼(주)로 설립되

어 1978년 5월 한양유통(주)로 운영되었으며, 1988년 6월 일본 세이부그룹의 세이유

스토아사와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1990년 9월 갤러리아 백화점을 개점하였다.

이후 2007년 1월 한화갤러리아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또한 한화갤러리아는 1990년 국내 최초로 명품 브랜드를 도입해 명품관을 개점한 것

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점포는 서울 압구정 명품관 포함하여 전국 주요 상

권에 백화점 5개점(수원점, 진주점, 천안 센터시티 및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소

유의 대전 타임월드점)과 Global Fashion Business, 온라인 쇼핑몰, 식음사업 등을 핵

심 사업으로 전개하는 전문 유통기업이다.

특히 자회사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14년 6월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면세사

업자로 선정되어 ‘갤러리아 듀티프리’ 면세점 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

는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획득(2015년 말부터 영업 예상)하면서 지속적으로 사

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처음으로 ‘명품관’ 개념을 도입한 백화점

한화갤러리아는 1990년 우리나라 백화점에 ‘명품관’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며 국

내 유통사의 큰 전환점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명품’하면 갤러리아 백화점을 떠올렸

고, 이에 따라 샤넬, 에르메스, 루이뷔통 등 내노라하는 세계 명품 브랜드가 한국 진출

시 가장 먼저 매장을 오픈하는 백화점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또한 명품 위주의 MD

프리미엄 명품 시장을 이끄는 리더, ㈜한화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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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기반으로 고급 백화점으로서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백화점의 고품격 이미지를 차별화하여 명품 백화점으로서의 입지를 보다 강

화하고 전 점포의 지역 1번점 달성 및 지역상권 내 지배력 확대를 위해 2014년에는 갤

러리아의 핵심 역량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위한 변화로 명품관 리뉴얼 시행 및 안정

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러한 명품관 리뉴얼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지방점의 브랜드 차

별화, 서비스 고급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내면세점 신규 운영 및 온라인몰 확대

등 새로운 소비채널 구축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갤러리아 백화점은 고급화된 브랜드 이미지와 주력 점포의 높은 인지도가 사업

지위를 지지하고 있으며, 여기에 상품 소싱 노하우, 명품 브랜드 업체와의 협상력 등

을 바탕으로 면세점 성과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 보유와 프리미엄 명품 라인 완성

갤러리아 백화점은 명품관뿐만 아니라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서도 업

계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2년 업계 최초로 모든 고객에 대해 발레 파킹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2003년에는 국내 최초 VIP 쇼핑공간 퍼스널 쇼퍼 룸을 운영

하고 있다. 또 2009년 4월에는 국내 최초의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을 열었으며,

2012년 10월에는 국내 ‘스몰 럭셔리’의 진원지인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를 선

보였다. 명품관 웨스트 리오프닝 및 2014년 3월 국내 최초로 브랜드 칸막이를 없

앤 개방형 편집백화점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갤러리아 백화점은 2000년 지역 백화점인 대전의 동양백화점을 인수, 한화

타임월드(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로 개점하고, 2007년 9월 디올, 에트로, 셀

린느 등, 2008년 4월 루이비통, 페라가모 등, 2008년 8~10월에는 구찌, 제냐, 코

치, 휴고보스 등, 2011년 4월에 프라다 등의 브랜드를 대전을 비롯한 중부권 지역

에 최초 입점하면서 대전�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며, 완성

도 높은 프리미엄 명품 라인을 구축하였다.

2004년 9월 갤러리아 패션관이 5개월 동안 내외관 공사를 통해 새 단장을 하고 명

품을 보강, 제2의 명품관인 갤러리아 명품관 WEST로 리뉴얼. 세계적 건축가 벤

반버클에 의해 탄생한 WEST 외관은 4,330개의 LED에서 뿜어져 나오는 은은한

펄과 화려한 영상으로 강남의 디자인 랜드마크로서 대표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보더리스’ 개방형 백화점의 실현

갤러리아 명품관은 WEST를 통해 브랜드 칸막이를 없앤 국내 최초의 편집샵 형식

의 백화점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 3월 12일, 명품관 웨스트 2~5층을 개방형인 일

명 경계 없는 ‘보더리스’(Borderless) 매장으로 리오프닝했다. 매장 간의 경계를 없애

한 개 층 전체를 마치 하나의 매장인 것처럼 연출한 것이다.

국내 고객들에게는 생소했던 보더리스 매장은 1년이 지난 현재 ‘브랜드’가 아닌 ‘상

품’에 초점을 맞춰 고객에게 자유로운 쇼핑을 가능케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

한 선도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브랜드간 매장

경계를 없앤 샵 운영에 하나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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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장간 경계 없는 운영을 통해 고객이 브랜드에 얽매이지 않고 동일한 카테고

리의 상품을 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비교 선택 구매’를 가능케 한 점이 갤러리아 백

화점의 성공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해외 명품 및 국내 우수 브랜드를 선별해 입점

시켜 국내외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것도 효과적이었다는 설명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매장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고객이 자유롭게 다양한 스타일을

탐색, 시도해보고 특정 카테고리 분야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 것”이라

고 말했다.

스몰 럭셔리의 트렌드 리더, ‘고메이494’

갤러리아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는 지난 2012년 10월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식

료품과 레스토랑의 조합인 ‘그로서런트(Grocerant)’라는 말을 백화점 식품관을 비

롯한 F&B업계 처음으로 사용하며 백화점 식품관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특히 고메

이494 오픈 이후 백화점들이 이른바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라는 트렌드에 부합

하기 위해 식품관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기 시작했다. 또한 F&B몰에서는 고메이

494의 검증된 맛집들을 유치하거나, 이와 유사한 형태의 F&B몰을 선보이면서 도

심 곳곳에 ‘레스토랑 편집샵’의 열풍이 불기 시작한 진원지가 되었다.

무엇보다 고메이494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시마츠모토(초밥)’, ‘카페마마스(샌드위치)’, ‘핏제리아디부자

(피자)’, ‘바토스(멕시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버거)’ 등 음식 분야별 국내 최

고의 맛집 19곳을 유치하여 메뉴별 최고의 전문점으로만 구성한 것도 하나의 볼

거리가 되었다. 특히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던 맛집을 오직 고메이494에서만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기에 ‘서울의 맛집 집결지’라 불려지는 데는 이러한 이유가 있

기 때문이다.

최근 고메이494는 지난 4월 초에 대대적인 MD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MD 개편

을 통해 이태원 경리단길에 일명 ‘핫(Hot)’한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일명 ‘장진

우 거리’의 장진우 식당, 장진우 다방, 그랑블루, 마틸다의 대표 메뉴를 고메이494

의 “장진우 식당”을 통해 한 곳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이태원의 유명 태국 식당인 ‘까올리포차나’, 최근 화제만발의 아이

템인 그릭요거트 전문점인 ‘유니드마이요거트’ 등 총 6개의 맛집을 신규 오픈, 총

24개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자회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도 대전지역 백화점 중 점유율 1위로 상권 내 지배

력을 바탕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 또한 리뉴얼을 통해

상품 구성(MD)을 마치고 9월 중순부터 홈리빙 전문관, 경쟁력 있는 레스토랑 업체

가 입점한 전문 식당가 ‘Gourmet World’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였다.

큰 손 외국인들의 쇼핑명소, ‘갤러리아 듀티프리’

갤러리아 명품관은 유통업계의 주요 고객인 외국인 고객만을 위하여 업계 최초로 컨

시어지 서비스와 글로벌 VIP 라운지 운영, 그리고 각종 프로모션과 VIP 바우처 등의

활용으로 외국인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이미 다수의 해외 VIP 고

객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 갤러리아 명품관은 중국인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10%로 강남권 백화점 가운

데 외국인 매출 1위, 전국에서는 2위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들의 쇼핑 명소이자 한국

의 대표적인 최고급 명품 백화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14년 6월 제주국제공항에 면세점 ‘갤러리아 듀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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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Galleria Duty Free)’ 매장을 오픈, 1년 만에 국내 면세사업자 중 최단 기간에 흑자

달성에 성공, 진입 첫 해 수익을 실현한 최초의 면세점 사업자로 업계에서 탁월한 관

리ㆍ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제주공항 면세점은 현재까지 안정적인 매출실적을 기

록하고 있으며, 향후 시내면세점 효과 등으로 매출 증가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통해 2015년 12월말에 오픈할 예정인 63빌딩 면세점

은 ‘현대적인 럭셔리로의 여행(A Journey to Modern Luxury)’이라는 콘셉트를 지향

하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유치와 차별화된 마케팅,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 구축에 전

사적인 역량을 집결할 예정이다.

또한 63빌딩 자체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한강 유람선 프로그램, 노량진 수산시장 투

어, 한류스타 초청 콘서트, 여의도 봄꽃 축제, 에코·힐링 투어, 종합병원과 연계한 의

료관광, 서울 세계불꽃축제 등 한강과 여의도를 활용한 13개의 신규 관광 진흥 프로

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63빌딩과 한강ㆍ여의도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

을 개발하고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면세사업자

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한강과 여의도 지역의 잠재된 관광 인프라와 함께 한류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ㆍ운영하는 신개념 면세점 사업을 전개하여 ‘함께 멀리’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칭찬받는 기업’을 지향하는 한화갤러리아의 이미지를 지켜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

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갤러리아63

플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면세사업자로서의 역할에도 최

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밝은 세상 만들기’

한화갤러리아는 전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하고 회사

는 임직원 출연금을 기준으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밝은 세상 만들

기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육시설, 소아병동,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와 더불어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노인 대상 자원봉사,

공부방 사업 등 임직원 참여형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 지점이 환경부 녹색 매장으로 지정되었

으며, 친환경 경영시스템 구축 및 소비문화 촉진 이외에도 캠페인 및 체험 활동 등 고

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

로 ‘갤러리아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지

역 아동들에게 환경의식과 예술적 감성 고취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경영, 친환경 백화점, 녹색구매,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이웃, 녹색소비자, 녹색업

무 프로세스 등을 ‘그린 갤러리아 (Green Galleria)’의 7대 지표로 선정하고 친환경 산

업발전과 친환경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갤러리아는 ‘2015년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정부포상’에서 유통업계에서는 유일

하게 친환경 소비ㆍ생산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내에서 한화갤러리아는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

해 차별화된 경쟁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면적 확대 및 신규 출점을 통한

소매업태 내 시장점유율 확대, 온라인몰�아울렛�면세사업 등 채널 다변화를 통한 새

로운 수익 모델 개발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

족시켜 주기 위하여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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