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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고려 1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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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formed Goryo 1994. 04 Vol.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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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월만 「깨찍고려J 4월포

둥록번호; 라-6강6

동록일 : 1993. 9. 16 통 권 . 제 11 호 발행일: 1994. 4. 10 발행인:석원태 편집인:정성섭 운영위원 : 김 태 윤(장)

최창식 박민정 김종석 홍록두 김경렬 이영근 김학수강구원 최기만 권경록 권구석 강병길 차준영 정경애

편 집 부: 박민정 김종석 홍록두 김경렬 김학수이영근 이종래 서상일 최기만강구원 김장진 이현상

간:김 길곤 원 : 김장진 전재기

기진오이현상 자: 임경자윤세옥 채치호최성화

제 작부:노상원(편집장) 업무부·이경수최연숙

도코 「

부 | 활 l 절 | 멧 | 세 | 지 I ·예수는부활이요생명이다 · 석원태

주기철 목사 순교 50주년을 추모하며 -석원태

·추모와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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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김

· 박민정 |고 | 려 | 강 | 단 1 ·내살과 내피 댄김

종교개혁의사람들·하나님의나팔수·존낙스 · 전재기 다E

I고 | 려 l 시 | 론 1 .중국의 종교법개정이 주는 의미 • 편집부

• 펴 ~l 닝 τ} '8 , 고려신학아카데미를 위하여

• 경건과 학문의 현장 윤세옥

• 개혁주의 선몽에 선 학교- 김철온

T

위 효댁의 초기교회들 回 -황명길

• 신사참배반대운동에 앞장선 초량교회

!교 | 단 | 소 | 식 1 -편집부

|고 | 려 | 신 | 학 | 교 | 소 | 식 1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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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소

150.010

서울 영둥포구 여의도동 53

우정빌딩 406호 률 7없 -5084

’94 SFC 신임위원 명단

총회선교를 말한다 -총회선교부

• 총회선교부는 무엇을 하는곳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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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잡지는 한낙긴챙불 윤리위위회의

윤리강령 빛 실천요강윤 준수합니다 「개혁고려」창간1 주년기념 설문조사 -편집부

·개혁고려의 나아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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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앙 | 생 | 활 | 문 | 답 1 -편집부 • 그리스도인들의 술 · 담배 · 도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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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억도실겠고

-김봉석 ~

편집부 월간개혁고려후원회원현황 g홉

· 요 11 : 25

무리 자신의 삶 속에서 루리는 부훌훌 니티낼 수 있다-스댄 스미스

\T:J "21 l::J τ} '8 , 고려신학교 · 총회선교 헌금 납부 현황 g갱

·부산성광교호1-편집부

3

고려신학교후원회조직교회를 찾아서 g딩

흩픔3촬k필빼I

“여|수는 부활이요

생명이cF’

요한복음 11 : 25 석원태목사

· 경향교회 당회장 ·고려신학교교장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 이것은 인류

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위대한

생명 선언입니다. 이 위대하신 자기 생명의

선언이 있을동안 인류는 우리삶의 ‘죽음’

때문에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자기

생명의 선언이 있을동안 땅 위의 모든 인

류는 영원히 개선가를 부르연서 소망의 행

진을 계속할수 있는 것입니다 실로 이 위

대하신 예수의 자기 생명은 우리에게 길이

요 진리요 생명이 되었습니다

니다 예수는 생을 명하시는 분입니다. 예 앉고 말도 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이

수만이 생을 창조하며 예수만이 생을 호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합니다 예수만이 생명을 주는 자입니다. 실로 넘치는 생명의 환희였습니다.

1 예수는 無에서 生을 명렁하신 자입니다 (3) 나사로는 부활의 생을 명렁받았

그의 생을 받은 모든 피조 생명들은 제 습니다 (요 11 : 1- 44)

각기 존재 형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창 죽은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

l장, 요 1: 1-2). 는 나사로의 시체가 생의 명령을 받았습니

2 예수늠 병과 둔물과 사망 앞에서 부활의 다. 주님께서는 「내 친구 나사로가 장들었

생을 명하시는자 입니다. 으니 깨우러 가자」고 하였습니다. (요 ll :

우리 함께 예수의 생명 선언을 듣기를

원합니다

(1 ) 회당장 야이로의 딸은 부활의 ll) 나사로의 무덤에 오신 주님은 돌을 옮

이 생명을 받았습니다 겨 놓으라고 하시고 아버지께 감사하고, 둘

주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도 러선 불신앙적 무리의 신앙을 위해서 나사

I 예수는 자신이 부활입니다. 착하시기 직전에 그만 회당장의 딸이 죽었 로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요

습니다. 그 모든 가족들은 훤화하며 울었습 11 : 42)

「나는 부활이다」고 하였습니다 ’ 부활이 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죽은 아이의 손

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을 의미합니다. 다 을 잡고 생을 명령했습니다 r달리다궁」이

시 얻는 생명, 죽었다가 다시 받는 생명의 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소녀야 내가 네

의미입니다 게 말하노니 일어나라」는 명령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의 생명을 우리 범 그리하여 소녀가 곧 일어났습니다.

죄함을 구속키 위하여 십자가에 내어줌이 죽은자가 일어나서, 먹을것을 먹는 이 결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 과는 곧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그 결과로

가의 사건은 종결이 아니요 시작이었습니 사람들이 크게 놀랐습니다.

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의 예언

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이 (2) 죽은 나인성 과부의 아들도 부활

것은 역사의 한 가운데서 벌어진 만인공지 의 생명을 받았습니다. (녹 7 : 11 - 16)

의 기록적 진리요 세계사적인 사건입니다. 주님은 나인성에서 한 죽은자를 메

결코 죽음이 인간의 최후가 될 수 없다고 고 나오는 비극적 장연을 목도했습니다. 죽

하는 하나님 자기 권능을 입증한 것입니다. 은 자는 과부의 독자였습니다.

주께서 과부의 우시는 것을 보시고 불쌍

뼈|수는 생명입니다 l 히 여겨 관에 손을 대었습니다 이때 예수 님은 부활의 생을 명령했습니다 r청년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고 하였습 일어나라」 그리하여 죽었던 자가 일어나

4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고 부르셨

습니다.

큰소리 ! 주님의 소리입니다. 사망을 호 령하는, 아니 생명을 호령하는 소리입니다.

그 생명을 받은 나사로는 수족을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쌓였습니다

이것은 지체없이 기쁘게 부활한 것입니다.

저들은 이 부활을 감사하는 잔치를 벌였고,

그 결과 믿는 자가 많이 생겼습니다. (요 12

: 11)

성도여러분 !

죽음을 통하여 생명이 옵니다. 예수는 자

기 생명을 십자가에 주신 결과 부활하였습

니다. 그리고 그 부활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그 부활의 생을 받으라고 하십

니다. 이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고 약

속합니다.

·I 흩힐용톨려되률출렘덴톨·훌훌끝훌훌딩덤맡lJ.

靈추모와소원

저는 순교하신 주기철 목사님의 모습도 모르고 음성도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그분은 처보다 37년이나 이 세상에 먼저 와서 48세를 일기로 저보다 먼저 주님 맡기신

일을 성공리에 감당하고, 주 앞에 가신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지금도 저와 우리 모두들의 가슴속에 말씀하고 계시는듯한 영의 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모’ 라고 하는 말이 주기철 목사님의 경우에 있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죽기까지 예수님만 사랑하신 그분의 신앙 열애를 생각할 때, 식어져가는 저의 가슴에 주

사랑의 뜨거움을 소원합니다.

죽기까지 수절한 그분의 확신을 생각할 때 반신, 반의하면서 두 주인, 두 마음 가진 나를

부수어 주기를 소원합니다.

죽기까지 하면서 이 세상을 분토같이 내어버린 그분의 내세 소망을 생각할 때 금세적

이요. 이기적이요, 현실주의적인 나를 십자가에 못박기를 소원합니다.

죽기까지 불사한 그분의 인내를 생각할 때 나의 단기적이요. 감정적이요, 즉홍적인 열은

신앙에 백절불굴의 뿌리가 내리기를 소원합니다

죽기까지 죄악과 불의와 타협할 줄 올랐던 그분의 외길 신앙을 생각할 때 넓은 길 가기를

좋아하는 나도 골고다의 그 길 만을 가도록 소원합니다.

순교자의 흘린 피가 없어지지 아니하고 살아서 지금도 말을 하고 있다는 뜨거운 핏소

리를 들을 때, 정의가, 진리가 이기고 만다는 주님의 약속이 언제나 달콤하여지기를 소원

합니다

순교자의 수가 아직도 교직자와 성도 중에 남아있다고 생각할 때 믿음에 굳게 서서 그

분의 뒤를 따르기를 감히 소원합니다.

이 세상 도성에서 버림받은 그분이 하늘 보좌 앞에서 흰 두루마기를 입고 앉아 그 피를

신원하여 주시기를 탄원하고 있음을 생각할 때, 현재의 고난, 장차의 영광을 감당하기 소

원합니다.

그분의 순교가 내 힘, 내 고집, 내 주장 내 의지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그

증거 때문이라고 생각할 때,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분이 흘린 피가 한국 교회에 파종된 거룩한 종자라고 생각할 때, 그 중에 나도 하나가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 맺기를 소원합니다.

‘이 다음은 네 차례다’라고 그분이 말씀하신다고 생각할 때,

오 주여 ! 당신을 만날 시간과 장소가 확실하여지기를 감히 소원합니다.

1994년 4월 17일 목사석원 태

3

I 콰;잉~--_.

송려와스님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들이 두루 쓰고 있는 말 중에 r_님」이란 것이 있다 선생님 목사념 박사

님 시장님둥과 같이 자기가 존경하는 사람이나 손위 사랍을 부를때 그 어미(語尾)에 붙여서 쓰 는 말이다. 서정범교수의 「語~別曲」을 보면 이

말은 원래 신라시대때 왕을 호칭하는 「니사금 (尼師今) . 니질금(尼%今) J에 뿌리를 둔 것으로

「임금」 또는 「주(主)J의 뜻을 지니고 있는 것으 로되어있다

세월이 흐르는 사이에 이 「니사금 · 니질금」이 「니질금」으로 변하고 다시 「님금」등으로 바뀌었 다가 오늘에 이르러 「님」으로 되면서 높은 사람, 손 위 사람을 일걷는 말에 두루 쓰이게 되었다는 얘기다. 그런 연에서 볼 때 이 r_님」이라는 말은

상대를 향한 최고의 예우이며 최고의 존칭이라 할수가있는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적인 성격을 띤

말로서 만인에게 똑같이 적용하여 쓸 수는 결코 없는 것이다, 예를들어 「총장님」이라 했을 때 그

것은 그 대학교 내에서의 「총장님」이지 그 학교 밖의 사람들에게는 그냥 「총장」일 뿐이란 얘기

이며 r신부님」이라 했을 때도 천주교인들 사이

에서만 「신부님」일 뿐이지 그외의 사람들에게는 그냥 「신부」일 뿐이란 얘기다. 때문에 이 r_님」이란 접미어는 개적으로 주

고받는 대화에서는 쓰여지고 있지만 방송이나

신문, 기타 공식문서에서는 쓰지를 않는 것이 다

아무리 높고 위대한 사람이 뉴스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더라고 호칭뒤에 r_님」자를 붙여서

쓰는 일은 결코 없다 심지어 개인회사에서 발행 하고 있는 사보에서조차도 회장님이라고 쓰지

않는다. 최근 한 종단의 폭력 난동사건을 보도하는 신

문이나 방송퉁 대다수 언론매체가 「중j들을 「스 님」으로 「 님」자를 붙여서 쓰고 있다 심지어

공영방송이라는 뼈S에서조차도 이렇게 쓰고 있

다 한글학회가 펴낸 「우리말 큰사젠을 위시한

각종 국어사전에서 한결같이 이 「스님」이란 말을

「중이 그 스숭올 일걷는 말」 또는 「중의 높임말」 이라고 못박아 놓았는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뼈S를 비롯한 대다수 언론사 직원들이 모두 중 이란 말이던가? 지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 키고 있는 그들이 모두 언론사 직원들의 스송이

란 말인가? 정 「중」이란 말이 어색해서 그렇다 연 MBC에서처럽 「승려」라 하면 되지 않는가?

굳이 어느 누구에게도 써본 일이 없는 r_님」

이란 접미어를 불교의 「중」에 한해서만 쓰고 있 는 풍토에 대해 재고할 때가 아닌가 ?

〈이현찬 • 기독교보 펀칩부징〉

내살과내피 요 6: 52-59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 리들의 연약함을 체흉하시는 것입니다.

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말씀하신 하나님께

서, 2천년 전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도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다는 말입니

성인신 하심으로 하나님의 구속역사는 보 다.

다 구체화 되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최후의 성만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말씀이 육 찬석에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

신이 되어, 옛 계시와 세 계시의 주인으로 면,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유월절에 먹는 누

구속사의 중앙에 둥장한 예수님께서 죄인 룩없는 빵과 포도주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들을 만나 죄인들과 동고동락 하시면서 이것은 〈내 살과 내 피〉라고 간접적으로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이 밀씀은 예수님이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 디베랴바닷가에서 물고기 두마리와보리

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 떡 5섯개로 5천명을 먹이신 그 이튿날, 가

생을 가졌고, 마지막날에 내 피를 마시는 버나움회당에서유대인들과제자들앞에서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 당신의 몸을 직접 가리키면서 〈인자의 살

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 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

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 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는 너무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

나도 신비롭고 놀라운 복음을 세상에 남겨 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

놓았습니다 리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피와 살을 가지시고 성육신 하신 예수님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 살과 내 피는 무 자신이 생명 그 자체이다는 말입니다. 때문

엇을 의미합니까? 에 모든 생명은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

육체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뜻합니 마암고 그에게로 돌아가고 마는 것입니다.

다.<인자의 살, 인자의피)(53절)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54절), <내 살은

참된 양식, 내 피는 참된 음료)(55절)(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56절) 본

문은 계속해서 〈내 살과 내 피, 내 살과 내

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피는 생명을 말

하고, 살은 육체를 뜻합니다 피와 살은 한

마디로 하나의 완전한 인격체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은 살과 뼈가

없는 천사나 유령으로 오신 신이 아니다는

말입니다. 성육신 하셨다는 말입니다.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연, 우리

들의 신앙고백은 모두가 위선이요, 예수님

의 3일 만의 부활도 모두 허구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

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요 1,4 : 2)고

했습니다. 육체로 오신 예수님이시기에 우

죄인들을 위한 대속의 죽음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 살〉과 〈내 피〉는

십자가 상에서 찢겨질 예수님과 몸과, 남김

없이 뿌려질 예수님의 보혈을 뜻합니다.

마치, 모세의 율법에 의해서 홈 없고 점

없는 짐승을 잡아 각을 떠서 속죄 제물로

제단에 불살랐던 살과, 뿌려졌던 피와 같습

니다.

그 살과 그 피로 인하여 범감흐젠담언l

불살랐던 살과, 뿌려졌던 피 와 같습딘탁r그

잘과 크쿄로 언둥}여r범획환파흉강와의

수치가 가리워졌고(창3: 21) , 그 살과 그

피로 인해서 아벨의 제사가 하나님께 열납

되기도 했습니다(창4: 4).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을 폭군

바로의 학정과 애굽의 종살이에서 출애굽

의 감격을안겨준능력이 그살과그피였

6

으며(출12 : 23) , 보잘것 없고 비천한 기생

라합을 멸망 직전에 구출한, 불가항력적이

고 거절할 수 없는 은혜가바로, 찢겨진 그

살과, 뿌려진 그 피였습니다(수2 : 19)).

다시 말하면 〈내 살〉과 〈내 피〉는 죄인을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말합니다.

2.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는 의미는 무엇입니 ?

예수님은 모든 인생들의 영혼의 앙식이

다는 말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는 말은, 예수님의 살과 예수님의

피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먹고 마셔야 할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양

식이라는 말입니다. 어떤 민족은 먹고 어

떤 민족은 안먹고, 누구는 먹고 누구는 안

먹고, 먹어도 되고 안먹어도 괜찮은, 인간

자율에 맡겨진 양식이거나, 인간편에서 거

부하고 포기해서 살 수 있는, 그러한 양식

이나 음료가 아니다는 말입니다.

하루 세끼의 육신의 양식과 물을 먹고

마시지 않으연 죽듯이, 예수님의 살과 피

를 마시지 않는 인생은 살았으나 죽은 인

생인 것입니다.

신, 불신,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

고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인생은 하늘로

서 내려옹 산 떡을 먹으므로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해지는 것입니

다.

죄인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

한말입니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말

씀에 대해서 루터, 어거스틴, 칼빈, 마이어

퉁은 예수님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역사

적 현현속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인

간성 곧, 인자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원

한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다〉라고 했고,

예수님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세상을 구

원시킬 수 있는 효력을 가진 유월절 어린

양의 피흘립과 속죄의 희생을 온전히 받

예수님만이 모든 영혼의 절대적인 S씩이며,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속죄사역을

믿고, 전 인격적으로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아들이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었어도 죽었습니다.

사랑하사독생자를주신 하나님의 선수적 수가 성에 살던 사마리아 여인은 야곱

인 사랑을 마치, 기갈로 아사 직전에 있던 의 우물에서 매일 같이 물을 길러 마셔도

육신이 영양분을 섭취하듯이 받아들이고 갈증을 해고할 수가 없었습니다(요4:

피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는 시내산의 15).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키며,

율법을 갈보리산 십자가상에서 화목제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로 성취시킨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적으로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믿으라는 말입니다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C요6

이 길과, 이 진리와, 이 생명 외에 구원 : 51)고 말씀하셨고, <내 살을 먹고 내 피

얻을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

에 내가그를 다시 살리리라> C요6 : 54)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의 사 했습니다.

명을 말합니다. 본문 56절에 〈내 살을 먹 예수님의 살과 피는 죽은 영혼을 살리

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는 참된 양식이요, 죽은 영혼을 살리는 참

나도 그 안에 거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 된 음료라는 말입니다.

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

다 누리는 풍성한 은혜로 인하여, 무책임

하고 무사 안일의 삶을 산다는 뜻이 아닙

니다. 적어도,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

의 피를 마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

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완성시킨 그의 사

역 곧, 복음 전파 사역에 몸으로 동참하고

정신적으로 온전히 동화되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성을 받아들이

고, 성육된 말씀 속에 있는 예수님의 인격

을 닮고 그리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찢어

진 살과 흘리신 피 곧, 인자의 죽음에 굴

복시키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윤리적 대상이나 모범을

따르는 것이 아니고, <그가 내안에 거하시

고, 내가 그 안에 거하는〉 곧, 내 삶 속에

들어와 계신 절대자의 요구에 생명을 걸

고 순종하며 헌신하는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참된 앙식과 참된 음

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 죽었던 영혼을 살리는 영샘의 앙식입니

다.

이 양식은 식상하기 쉬운 세상의 양식

과는 다릅니다. 먹을수록 죄퇴하고 소멸하

는 육신의 양식이 아닙니다. 비록 겉 사람

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곧, 영혼을 소성케 하는 영생의 양식입니

다.

세상의 어떤 것과 대체할 수 없는 유일

무이한 앙식입니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

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 허기진 인생의 영혼을 채

워줄 다른 양식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 외

에 기갈로 허덕이는 영혼의 목마름을 해

갈시켜줄 생수가 따로 없다는 말입니다.

다른말로 하면, 구원의 유일성을 발히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만이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

나님의 아들이시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엄마누엘의 하나

님이시요.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만왕의

왕 메시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

인의 유일한 구세주 라는 말입니다. 그래

서,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

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C행4: 12)는

7

박민정목사 ·동문교회 당회장

진리를 사도 바울이 천명한 것입니다.

한번 먹으므로 영원히 배부르고 목마르

지 않는양식입니다.

예수님께서 수가성 야곱의 우물에서 물

을 걷는 사마리아 여인을 향하여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

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

하도록 솟아나는 생물이 되리라) C요4:

14)고 말씀하셨고, 가버나움에서는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

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 35)고 말

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단회적인 속죄사역과 구원의 완전성을 나

타내는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살과 피는 모세

의 율법에 의하여 염소나 송아지의 피를

자주 제단에 뿌렸던 속죄제물이거나, 약점

을 가진 제사장이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단번에 자

기를 드려 이루신 구원과, 예수님만이 온

전하고 영원히 대제사장임올 밝히는 말씀

입니다(히9 : 1-28).

〈내 살과 내 피 > , 예수님은 도성인신하

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생영 그 자체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십니다.그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살을 찢고 피를 뿌려 대속의 제물이 되었

습니다.

〈내 살과 내피), 예수님만이 모든 영혼

의 절대적인 양식이며,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

으신 속죄사역을 믿고, 전 인격적으로 복

음전파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내 살과

내 피> ,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혼을 살리

는 양식이요, 예수님만이 유일무일한 영생

의 양식이며, 한번 먹으므로 다시는 목마

르지 않는 완전한 양식이요, 영원한 구세

주입니다.아멘.

틀활훌닫닫톨뭘뀔됨l

하나님으| 나팔수 조나λ

「하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외치는 목소 ] 리가 껏전에서 계속 불어대는 500

개의 나팔 소리보다도 더욱 힘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것은 영국의 대사 란돌프(Randolph)

가 존 낙스에 관하여 런던에 있는 그의 상

관들에게 보고한 내용 중의 일부이다.

존 낙스(John Knox)는 스코틀랜드의 역

사상 격동기를 살았던 종교개혁자로서 장

로교의 초석을 놓은 일물이지만 그의 초기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1505년경(혹은 1512-1515년

사이) 스코틀랜드의 동부 러티안(East Lo­

thian) 의 해딩턴(Haddington)이라는 시골

마을 부근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의 부모는 아들에게 폭 넓은 교양교육을

시켰는데 중산층 출신이었을 것으로 추측

되어 진다 어햇든 낙스의 부모들은 낙스가

사제(성직자)가 되는데 필요한 배려를 아

끼지 않았다.

그는 16세를 전후하여 성 앤드류스(ST

Andrews)대학에 입학하였는데 졸업은 하

지 못하고 가정교사가 된 것으로 보인다

또 1536년경(혹은 1529년경) 그는 성직자

로 임명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신부가 된

그가 어떤 생활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분명

치 않다. 그러나 1딩0년부터 1당3년까지

그는 해딩턴에서 공증인으로 활동하면서

로마 교회에서 받은 자기의 성직을 포기했

다.

1540년대 스코트랜드에는 대륙의 개혁

사상이 여러지역으로 소개되고 확대되어

가고 있었다- 특히 스코틀랜드 의회는 1542

년에 성경을 라틴어보다는 스코틀랜드어로

읽는 것이 합법적이라고 선언하는 법률안

을 통과시키기까지 하였다

이러한 때 낙스는 훗날 그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준 조지 위샤트(George Wishart)를

만났다. 위샤트는 낙스로 하여금 스코틀랜

드 전체를 하나님에게 바치게 했던 사람이

었다.

조지 위샤트가 영국과 독일을 방문한 후

에 스코틀랜드에 돌아와 루터파 신앙에 대

한 지식을 전하기 위하여 관헌의 눈을 피

하면서 성경을 강해하러 다닐 때 낙스는

어느 시골 귀족집에서 가정교사로 일하고

‘ 있었다. 이 때 이 귀족집에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위샤트가 방문하였는데 이것이 두

사람의 처음 만남이었고, 이 만남은 낙스의

생애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던 것

이다.

위샤트를 만난 낙스는 그의 설교를 듣고

이제 자기의 사명을 명백하게 인식했으며

적극적으로 위샤트와 합류하였다 낙스는

위샤트가 설교할 때에 그를 보호하기 위하

여 양쪽으로 날이 선 칼을 가지고 호위했던

것으로알려져 있다 그러나위샤트는당시

악명높은 성 앤드류스의 추기경인 비튼에

의해서 체포되어 순교하고 말았다.

그로부터 두 달 후에 비튼 추기경이 살

해되었는데 낙스에게 혐의가 주어졌다. 그

것은 그가 비튼 추기경의 적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비튼 추기경을 살해한 자들은 성 앤드류

스로 도망하였는데 낙스도 자기 자신의 안

전을 위하여 1547년 4월 10일 부활절에 그

들과 합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곳에서

개혁파 지도자들은 공식적으로 그를 프로

테스탄트 집단의 목회 사역자로 초청했다

이 당시 개혁파 지도자들 중의 한 사람이

었던 명설교자 존 러프(John Rough)는 다

음과 같이 닥스에게 책임을 맡기며 말했다

8

전재기 목사 고려신학교 조교수(실천신학)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고 현재 나의 입을 의지하여

당신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으로 나

는 당신에게 이 거룩한 소명을 거부하지

말고 ... ... 이 공직과 설교의 책임을 맡을

것을 촉구합니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하나

님의 맹렬한 노여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은총을 당신에게 부어주실 것

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예기치 않았던 염숙한 요청에

압도당한 낙스는 청중들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다만 눈물만 쏟아져 나왔다 그

는 집회장을 박차고 나와 자기방에 들어가

서 문을 닫았다 그는 그러한 요청에 대한

책임을 자신의 능력으로 성취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겉보기로는 담대한 것

같은 그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부름받은 직책을 맡기까지 수차례에 걸쳐

서 이와 같은 망설임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단 목회자 직분을 수락하자 성 앤드류스

성(城)과 교구 교회가 그를 만족스럽게 받

아들였다.

낙스는 그 후부터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을 위한 가장 중요한 대변자가 되어 이곳

에서 4개월간 설교자로 봉사하였다.

이 때의 목회활동에 대해 전기 작가인

스텐포드 리드(Stanford Reid)는 「다른 많

은 설교자들이 겨우 나무가지를 흔들었다

연 그는 교황제의 근본 뿌리를 파 헤쳤다」

고 함으로써 낙스 자신은 진실로 “하나님

의 나팔수”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

을 받았다는 확신을 갖게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낙스에게 또 다른 어려움이 그를

엄습했다 그것은 친불관계에 있던 스코틀

랜드왕실이 정권유지를 위하여 프랑스에

낙스도 갈리선(Galley)의 노젓는 노예로 19개월 동안 증노동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는 이 기간 동안의 경험을 통하여 강인한 지도자로서의 성숙을 이루어갔고 프로테스탄트 신앙에 대해

보다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하였다.

원병을 요청하였고, 프랑스는 1547년 7월

함대를 파견하여 낙스가 목회하고 있던 성

앤드류스성(城)을공격하여 함락시켰기 때

문이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피살되었고

120여명에 달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체포되

어 프랑스 전함의 노예로 꿀려갔는데 낙스

도 그들 중의 하나였다. 그리하여 낙스도

갈리선(G머ley) 의 노젓는 노예로 19개월

동안 중노동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는 이

기간 동안의 경험을 통하여 강인한 지도자

로서의 성숙을 이루어갔고 프로테스탄트

신앙에 대해 보다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하

였다.

그는 로마교회야말로 우상 숭배를 통해

인간의 영혼을 파괴한다는 확신을 얻었으

므로 이를 증오하고 적대하게 되었다 그래

서 이제부터 그의 사명은 단순히 로마교회

를 반박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

들이 여리고 성벽을 돌며 나팔을 분것처럼

보다 적극적이고 완전하게 로마교회를 파

괴하고자 하는 데 있었다.

이와같은 그이 열정과 뚜렷한 목적의식

은 그를 교회개헥운동의 지도자로 만들기

에 충분한 것이었다. 아마도 하나님은 이

열정과 확신에 찬 “하나님의 나팔수”

(Trumpeter of G여)를 바다의 노젓는 노

예로 남겨 두기를 원치 아니하였음에 틀림

없었다.

드디어 낙스는 영국의 에드워드 6세의

특별한 교섭으로 1549년 2월, 19개월동안

의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

다. 그러나 닥스는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갈

형편이 못되었다. 왜냐하면 그가스코틀랜

드로 돌아가 개혁운동을 전개할 그런 상황

이 못되었기 때문이다

낙스가 런던에 도착한 후, 얼마 되지 않

아서 설교자로서의 그의 명성과 믿음을 지

키기 위해 그가 겪은 고난이 알려지게 되자

왕실 의회는 그를 베릭 (Berwick)에서 설교

하도록 파송했다. 그는 이곳에서 1553년까

지 영국교회 안의 저영한 설교자로 활약하

였다. 그러나 낙스가 영국에 정착한지 5년

이 되던 해, 곧 1553년에 에드워드 6세는

세상을 떠났고 메리 (M따y)가 왕위에 오르

게 되었다.

그녀는 왕위에 오르자 영국교회의 로마

교회화를 선언하고 개신교 지도자를 투옥

하고 처형시켜 교회 개혁운동을 극렬하게

탄압하기 시작하였다. 낙스는 다른 교회 개

혁운동의 지도자와 마찬가지로 생명의 위

협을 느껴 대륙으로 건너가 거기서 칼빈을

만났다. 낙스가 제네바에서 칼빈을 만나게

된 일은 그의 생애의 또 하나의 전환점이

었다.

그의 2년에 걸친 제네바 정착은 그의 생

애 가운데 가장 평화스럽고 안락한 시간이

었다. 그와 아내 사이에 두 명의 아들이 태

어났다. 행복한 가정생활 외에도 그는 칼빈

과 다른 개혁자들과 함께 우정을 즐길 수

있었다.

그 동안에 그는 두 통의 펀지를 스코틀

랜드에 보냈다. 하나는 그 곳에 있는 모든

개신교도들에게 경건을실행하라는권고와

함께 새로운 종파인 재세례파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두번째는 프로테스탄트 귀족들

에게 이기적이며 세속적인 관심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정결케 하라는 권고와 함께

9

통치자들을 대항하는 문제에 대하여 충고

했다.

또한 1558년초에 낙스는 몇몇 학자들의

도움을 받아서 성경을 영어로 새롭게 번역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제네바 성경

(Geneva Bible) 이었다 제네바 성경이라고

이름이 붙은것은 이 책이 편집되고 인쇄된

장소가 제네바였기 때문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낙스는 당시 유럽을 통

치하던 여성들을 맹렬히 공격하는 작품을

썼다. 이것이 「여성들의 괴물 같은 통치에

대한 첫번째 나팔소리J (The fl!St blast of

the Trumpet against the Monstrous Regu­

ment of Woman)였다. 이 책에서 스코틀랜

드의 섭정 기즈의 메리 (Mary of Guise) ,

영국의 메리 튜더, 프랑스의 케더린 드 메

디치를비판했다.

낙스가 제네바에 체류하는 동안 스코틀

랜드에는 개혁의 때가 성숙하고 있었다. 소

위 개신교회 연합세력인 「종교개혁 추진

동맹J (Lord of Congregation) 이 결성되어

있었다. 드디어 스코틀랜드로 귀국한 낙스

는 「종교개혁 추진 통맹」을 관장하고 동시

에 에딘버러시의 목사가되어 그의 개혁운

동은 점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종교개혁 추진 동맹」의 세력이

점차 증가해 가자 섭정왕인 기즈의 메리는

무력으로 이를 제지하고자 했으나 실패하

자 프랑스의 원군을 동원하게 되었다. 낙스

가 스코틀랜드에 도착했을 때가 바로 이런

내전상태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었다. 다행

히 영국이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 추진

동맹」을 위하여 원군을 파병하게 되어 연

합군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 때 낙스는 영

국의 원군 파병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하나

님께 부르짖었다 í주여 ! 나에게 조국 스 코틀랜드를 주시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죽

음을 주시옵소서」 이 기도는 응답되었고,

결국 「종교개혁 추진 동맹」이 승리하게 되

었던 것이다.

낙스는 이제 열정적으로 프로테스탄트

그는 진리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타협하지 않는 확고한 사람으로 역사상 그와 같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드디어 낙스는 1559년 2월 스쿄틀랜드로 돌아온 이후

13년간 교회개혁을 위한 나팔수(Trumpeter)의 사멍을

감당하고 1572년 11 월 24일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신앙을 독려하며 격려하였고 개혁운동을

위해 진력을 다하였다. 교회가 진정으로 개

혁교회 (Refiπned Church)로 되기 위해서

는 로마교회적인 예배와 의식을 폐지하고

동시에 개혁교회를 조직화하고 개신교적

예배와 생활, 의식과 신앙고백을 정비해야

만했다.

그리하여

I r스코틀랜드신앙고백서J(The Scot

Confession)를 작성하기에 이르렀다. 이 신

앙고백서는 전 25조로 구성된 고백서로서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건전하고

도유익한교리”였다

Z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를 조직하 였다. (5명의 목사와 36명의 장로로 구성

이것은세계장로교회의 연원(淵源)이 되었

다.

흥치리서를 작성, 채택하였다. 이것은

성도들의 도덕문제, 세례와 성찬식의 단순

한 시행과 주일 및 주 중의 예배 규정, 장

로와 집사를 선택하는 일들을 규정하고 있

다.

깊 일반예식서 (The Book of Common

Order)가 작성되었다. 이 책은 거룩한 예

배를 위한 안내서로서 예배순서, 예배내용,

성례식, 결혼예식 동에 대한 예식규정을 포

함하고 있다 이와같은 「신앙고백서J r치

리서J r예식서」의 작성은 스코틀랜드 교회

를 개혁하고 교회를 정비하고 조직화 하는

데 필수적인 작업이었다.

낙스로 인한 종교개혁이 성공적으로 진

행되고 있었으나 1561년 스코틀랜드의 메

리여왕이 프랑스로부터 귀국하자 문제는

복잡해지고 말았다

로마교 신자인 여왕 메리는 귀국하자마

자 국볍으로 금지한 미사를 드렸고 앞으로

도 계속하여 미사를 드리겠다고 선언하였

다.

이렇게 되자 여왕 메리와 개혁자들 간에

는 불가불 대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

하게 되었다. 낙스는 성 가일(St. Giles)교

회 강단에서 메리 여왕의 미사를 비난하는

설교를 하였고 메리의 미사를 새 이세벨

(New Iezebel) 의 우상숭배라고 공격했다.

이런 상황속에 두 사람 사이에는 다섯

차례의 면담이 있었으나 해결책이 나타나

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메리여왕의 거듭

되고 문란한 결혼과 국민적 여론을 얻지

못한 연고때문에 귀족들의 반란으로 에딘

벼러에 유폐되고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

이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종교개혁 운동은 메리여왕의

저항이 있었지만 승리를 얻게 되었다. 스코

틀랜드 의회는 앞으로 모든 왕들은 프로테

스탄트 신앙을 유지하겠다고 서약하는 것

을 의무화 하였고, 교회 회의 소집의 자유

와 그 권한을 인정하여 스코틀랜드는 강력

한 장로교 국가가 되었던 것이다.

벽력같은 스코트인(Thundering Scot) ,

낙스는 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때 가지

성 가일즈CSt. Giles) 교회에서 굉장한 정

력으로 설교하였다 제임스 벨빌(James

Melville) 이 란 사람은 다음과 같이 낙스의

설교 광경을 전하고 있다.

「그는 처음 설교를 시작할 때에는 몸을

약간 구부정하게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

러나 마지막에 가서는 어찌나 활기와 정력

에 넘 쳤는지 마치 설교단을 산산조각으로

부수고 그 속에서 날아 오르려는 것처 럼

보였다」

또 낙스가 다니엘서에 대해 강의 할때,

엘빌은 너무도 심하게 쩔려서 「펜을 잡고

필기를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고백하

고있다

그는 진리를 위해서라연 어떠한 박해에

도 불구하고 조금도 타협하지 않는 확고한

사람으로 역사상 그와 같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드디어 낙스는 1559년 2월 스코틀랜드로

돌아온 이후 13년간 교회개혁을 위한 나팔

수(Trumpeter) 의 사명을 감당하고 1572년

11월 24일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과연 낙

10

스는 자기의 설교를 “주인(주님)의 나팔을

부는 것"(Blowing the Master' s Trumpet)

으로 묘사한 것 처럼 자신의 사명을 다한

것이다.

낙스의 장례식장에서 몰튼CMort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여기 이 자리에는 그의 전 생애를 통해

인간의 얼굴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한 사람

이 누워있다」

Here lies a man who never feared faces

of human fleash in all his life)

중국의 종교법

개정이주는의미

급속도로 개방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이 최근 종교법을 개정 발표하였다.

이러한 중국의 종교법 개정이 주는 의미

를 파악하지 못해 국내외 개신교 선교단체

및 교회들은 그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관

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개방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술과 자

본을 가지고 있는 서구세계를 향한 선심인

가?

그렇지 않으면 개방화와 함께 중국 기독

교의 빠른 성장에 대한 견제일까 ? 개방화 이후 중국내에는 개신교 성도들

의 폭발적인 증가로 가히 개신교 시대라 할

만큼, 통계적으로는 하루에 한교회씩 설립

되고 있다할 정도로 전성 시대를 구가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문화혁 명 당시 종교탄압을 피해 지

례, 예배등 종교행사에 인도자가 아닌 일반

참여객 입장에서 참석을 허용할 수 있다는

것은 종교법을 완화시킨 개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반드시 중국정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공인된 종교단체

의 요청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개의 중국법규가 상당히 포괄적이고

애매하게 되어 있음과 같이 새로 개정된

종교법도 얼마든지 행정당국의 자의적 해

석에 따라종교활동에 대한규제가가능하

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개정된 종교법

은 종교활동의 보장 보다는 규제쪽에 더

중심이 쏠린것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정치 · 경제면에서

급속한 관계 · 개선이 이루어져 가면서 한

국교회도 북방선교적 차원에서 중국선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하며, 어떤

하에 숨어든 교인이 불과 300만 정도였으 결과적으로 중국정부는 그들 민족의 이 선교단체는 비공식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

나 종교활동을 보장한 1978년 이후부터 최 중성을 여실히 들어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여 활통하고 있기도 한다.

근에 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는 8천 아니다. 문제는 개정된 중국의 종교법이 강경 일

만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모든 종교활동을 정부의 지 변도에서 일보 후퇴한 중국정부의 유흑인 문제는 중국의 종교법이 개정되었다고 도하에 두고자 했던 것으로 공식 종교단체 지 아니면 기독교 선교에 대한 제동 조치

발표는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중국의 교회 의 활동을 보호하겠다 하면서도 외국인의 인지의 명확한 볍 성격에 대한 규명이 있

나 교인들에게 공식적으로 통보되지 않았 종교신앙의 자유 보장이라고 명시 하면서

으며 언론에서 조차 자세한 법 전문이 보 도 신앙활동에 대한 보장은 없는 것이다.

도도 되지 않고 단지 중국 영자지인 「차이 오히려 외국인의 포교 행위는 금지하고 있

나 데일리」지에만 보도된 것으로 보아 이 는 것이다.

것은 국내용이 아닌 외국교회를 향한 제스 또한 외국인 본인이 사용하는 종교용품

추어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그것은 외엔 모든 종교 용품의 반입이 금지되며

종교법이 개정되었다고 발표는 되었지만 사회의 공공이익에 유해한 내용의 제품도

중국내에서의 가정교회 같은 소규모 교인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이다.

들의 모임에 있어서의 정부의 탄압은 전혀 그러면서 중국인이 포함되지 아니한 외

달라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다 국인들만의 종교모임이나 중국인들의 침

11

어야 동}는데 앞으로의 중국정부의 법집행

결과를 살펴보면서 중국 선교에 대한 신중

하면서도 세밀한 계획이 수립되어져야 할

것이다.

결코 경쟁적인 중국선교는 열리기 시작

한 선교의 문을 오히려 닫아 버리게할 우

려가 있기 때문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기독교계적인 차원

에서 중국선교의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

이다 〈편집부〉

톨띨달원훨괴될월J과E훨뭘맡l

고려 신학교의 경건과 학문의 현장을 둘러본다

예배적 인격자, 인화 · 협동적 인격자, 문화적 인격자의 삶 중심-

-은혜파, 학구파, 교회파 그리고 마지막 대 학부의 모습 그려 -

고려 신학교의 94학년도 1학기의 학사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아카데미 캠퍼스 .

는 도서관 증축공사로 인한 작업이 계속

이루어져 가고 있고, 교정 뒷산에는 봄꽃

들과 봄나물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자라

나고있다.

첨단과학의 기술이 눈 · 코 뜰새 없이

쏟아져 나오고, 세계 각국은 민족분쟁으

로 유혈을 흘리며, 개인은 각자의 이념과

이권에 따라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고려신학교를 조용히, 그러나 맹렬하게

훈련시키고 계신다. 문산에 있는 아카데

미 캠퍼스는 산과 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교생은 기

숙사 생활을 하며 학문과 경건의 훈련을

쌓는다. 또한 금요일 오후에 캠퍼스에 나

서면, 신학생들은 각자가 봉사하는 교회

로 돌아가서 복음전파 사역인 실제훈련

을 감당하는 것이다. 이렇게 신학교와 교

회, 가정이 일치되어 지 • 정 • 의를 갖춘

예배적 인격자, 인화 · 협동적 인격자, 문

화적 인격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신학교의 모든 학비와 생활관비는 무

상으로 이루어지지만 학기 성적 평균 B

학점 이하의 학생들은 이 비용을 전부

지불하게 된다 그러므로 새벽 5시 30분

에 기상하여, 밤12시까지 학생들은 열심

히 공부하고 있다. 학문뿐 아니라, 경건의

훈련을 위해서도 날마다 새벽기도회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후에는 경건회 시간

으로 예배를드린다.

또한 수업을 마치면 대예배실과 소예

배실, 그리고 산위에서 기도로 메아리치

는 간절한 간구의 소리가 있고, 동시에

운동장과 탁구장에서는 운동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땀흘림도 함께 한다.

또한, 저녁 7시 30분부터 11시까지는

30분의 휴식시간 외에는 이석이 금지된

가운데 도서열람실에서 학업을 연마하고

있다. 기축사의 각호실은 3-4명의 선 .

후배가 골고루 편성되어 있는데 취침, 소

등이 자정에 이루어 지기 전에 각호실별

로 작은 기도모임이 이루어지거나 친교

의 시간을 통해서 서로 사랑하고, 먼저

섬기는 훈련도 하고 있다.

현재 고려신학교는 선학부과정 3개학

년과 대학부제의 폐지로 마지막 학년인

대학부 4학년과정 l개학년이 있다. 각학

12

년별로 독특한 개성과 특성으로 신앙적,

학문적 분위기를 형성하며 훈련받고 있

다 1. 2학년과정때 이러한 훈련을 감당

하지 못하고 나간 학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학우애가 극진하다. 연약한 학우

를 잘 이끌고 보살피면서 같이 호흡을

맞추며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예년의 3

학년들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훈련을 혹

독히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패전병

(?)의 모습처럼 어깨가 늘어진 것은 날

마다 자신들을 십자가에 -못박기 때문이

다.

신학원 2학년 학우들은 ‘학구파’ 이다.

작년부터 열띤 경쟁 속에서 뜨겁게 학업

을 연마하는 2학년 학우들은 대부분 지

적 수준이 높다. 또한 학교의 방침에도

순종하고 잘 따르나, 서로 형제사랑 내지

는 동료의식의 부족이 있지 않나하는 의

구심이 있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또다른

방볍으로 훈련시키리라고 믿는다

신학원 1학년 학우들은 ‘교회파’ 이다.

이들은 장로와 안수집사 등 만학도의

학우들이 있고, 여학생도 6명이나 있다.

1학년 학우들은 아직 개혁주의 사상도

익히지 못하고, 학교의 방침과 특성도 모

르기 때문에 6조로 각각 나누어서 매주

모여 아름디운 ‘교회 ’ 를 형성하고 있다.

이 모임은 서로를 익히면서 기도제목을

나누어서 기도하기도 한다. 매월 조별 인

원이 바뀌기 때문에 전체 학우를 골고루

사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마지막 대학부’ 가 있다. 고려신

학교의 대학부 4학년 학우들은 이제 더

이상 후배들이 없기에 유종의 미를 거두

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활발한 s . F' C 활동을 통해서 대학생이 가져야 할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다.

이 렇듯 고려신학교는 내일을 tst하여

알차게 준비하는 신학교이다. 모든 교수

님들은 개혁주의의 신학을 바르게 지도

하고자, 함께 기숙사에서 연구하기도 하

고, 학생들의 신앙과 생활을 상담하고,

교회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신학생

들이 담당하는 교회활동도 지도하고 있

다 이제 고려신학교는 살아있는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의 삶을 이끄는

선행일치의 개혁주의를 중섬으로 이 시

대에 밝은 빛을 비추는 신학교로서 힘차

게 서 있다.

〈윤세옥기자〉

개혁주으l의 선봉에선 고려신학교

김 철 온 (신학원 신학과 1 년)

내가 고려신학교 아카데미 캠퍼스 생

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성경

이 있었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

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

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

셨도다" (대하9 : 8) 라는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하여 소문보다 진실이 더

함을 고백하는 말씀이다. 내가 들었던 소

문보다 고려신학교는 하나님의 섭리 가

운데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지고 。l C1 rlλ^^λ ..,

1 경건이 있는 학교

고려신학교는 경건이 살아있는 학교

이다. 전교생이 공동체 생활을 함으로 그

속에서 인간관계와 섬김의 예의범절을

배운다. 또한 매일 새벽기도회와 경건회

를 통하여 자신의 사명을 확인하며 교단

에 소속된 교회에서 봉사함으로 경건훈

련이 잘 이루어 지는 것이다

2 신학이 있는 학교

많은 신학교들이 학문의 자유라는 개방적

자세를 취하다가 온갖 절충주의, 혼합주의,

다원주의에 빠져 자기학교의 신학적 정체성

을 상실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 고려 신학

교는 칼빈주의, 개혁주의 신학의 뚜렷한 신

학적 체계를 세워 학업하는 것이다. 또한 구

속사적 설교신학이 있어서 참된 말씀의 선

포가 빛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올바른 설교

신학이 정립되어 있는 것이다

3. 희생이 있는 학교

고려신학교의 운영은 교단내의 지교 회가 뜨거운 사랑과 기도의 후원으로 이

13

루어진다. 한국의 큰 교단들이 못하는 일

을 우리 작은 교단이 행하는 것이다. 편

리한 학교시설과 풍성한 식탁을 대할때

마다, 신학생들을 위하여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할 뿐

이다.

4.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학교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고 제

2의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한다는 자성의

소리가높다. 이런흔탁한시대에 하나님

은 고려 신학교를 늘노리 골짜기에 세우

신 것이다.

하나님은 고려신학교를 통해서 한국

의 교회 뿐 아니라 전 세계교회 개학을

이루시며 복음전파를 위해서 쓰시고자

하시리라고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신학생들은 개혁주의 신학 탐구를 위해

최선을다해야한다.

끝으로, 많은 신학교와 교단이 있는데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와 부르심으로

고려신학교에서 경건과 학문을 다지게

된 것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툴훌월훌훌탤랄켈l

신사참배 반대운동에 앞장선

부산초량교호IC草籍敎會)

1 ~년은 한국이 처음으로 복음을 받 아들이는 첫해였다. 그 뒤 9년뒤인

1893년에 부산에 초량교회가 오스트레

일리아 선교사 아담슨(A. Aclamson ;孫

安路)에 의해 부산에 설립하게 된다.

설립 당시 저들은 영서현에 장소(일

명 ·영선고개)를 정하고 이곳에 기도실을

두어 교회를 시작하게 된다. 이곳은 일본

사람들과의 물물교환 장소였기에 복음의

확충지로 전략적인 곳이었다

초량은 부산 즉 자성대가 있는 산 생

김이 소가누워있는꼴과같았고,소에게

는 가마가 있어야 하고 가마에게는 부을

물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그 산밑의 시

내를 좌천이라 불렀다. 또 소에게는 초장

이 있어야 하기에 초량이라 불렀다.

이곳에는 통역관이 있었고 당시 객주

업으로 우리 한국인 상권의 중심지가 되

었다.

초량교회는 여기 영서현에서 사랑방

전도를 통해 교인수를 늘혔다. 이 사랑방

은 집바깥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집 가장

과 남자들이 사용하는 방으로, 응접실도

되고 사교실, 때로는 소규모의 집합실도

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사랑방 전도 운동은 새

믿음을 갖기로 작정한 이들이 늘어났으

니 이들 중에서 남자들은 사랑방에서, 여

자들은 안방에서 매주 3회씩 예배드리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성경공부와 기도회

사랑방전도운동도전개

에 모여서 자기들의 신앙을 유지해 나갔

던것이다.

심지어는 서당을 사서 예배당으로 삼

기까지 했는데 이러한 도정을 필연적으

로 밟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고풍으로

굳게 닫혀진 한국의 안방과 부인, 인권의

제약, 평등의 제약, 교육의 제약, 신교의

제약이 극도에 달한 시기에다 더군다나

외국인과 만나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었

기 때문이다.

당시 초량교회인의 교세 비례는 언제

나 남자교인이 많은 편이었으며 예배 초

소나 예배당은 자체부담으로 장만하였

일반교회들이 다 그랬겠지만 한사람,

한 가정이 핵심이 되어서 시작된 초량교

회는 담임목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

인들중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간증하거나

성경읽기를 해왔으며 가끔 선교사나 전

도자, 권서인들이 와서 설교해주고 성경

말씀을가르쳤다.

호주 선교사나 조사들이 한달에 한두

번씩 와서 예배를 돌봐주는 정도이고 가

끔 왕길지(王놈知), 맥켄지(F.A.Macke­

nzie)목사들이 와서 세례와 성만찬을 베

풀어 주는 정도였다. 그러나 교회는 교인

들의 신앙심도를 높이 기 위해 열심히 성

경읽는 것을교육하였다

14

황명길강도사 ·고려신학교사서담당

3대주기철목사부부

당시 초량교회는 주일학교다운 학교

는 못가졌으나 주일이변 꼭 성경공부를

하였다. 성경공부반이 있었으나 대개는

한반이었고, 혹시 다른반을 가른다 해도

앉은 자리대로 갈라서 공부시키는 것이

보통이었고, 그나마 한교회에서 나눈다

면 한반 아니면 두반 정도였다.

성경을 많이 권장하고 읽힌 이유는 성

경이 가장 배우기 쉽고 읽기 쉬운 한글로

인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원을 수 있게

된것이라는 점과 그 다음으로는 우리겨

레는 독서하는 것을 존중히 여겼고, 신기

한 이야기를 좋아했던 까닭이다.

그 다음 이유로는 당시에 성경외에 또

하나는 기도하는 교회라는 것이다. 수요

기도회 시간과 주일 아침 예배시간에도

많은 수의 교인들이 열심히 기도했고 또

한 거의 새벽기도회를 모이는 특정을 가

져왔다.

초량교회 초대목사는 평양신학교 제3

회 졸업생인 한득룡 목사가 시무하였고,

1913년에는 김주관이 장로로 장립하여

당회를조직하였다.

1917년에는 제2대 정덕생 목사가부임

하였다. 그는 우국지사였으며 예배당을

건축하는 훌륭한 목회자였다.

제3대 부임목사로 1925년 주기철 목사

가시무하게 된다.

초량교회가 설립된지 33년만에 평양

신학교 제19회 졸업생이며 30세의 청년

목사인 주기철은 일제의 신사참배가 행

해지는 어려운 시기에 이곳 초량교회로

부임하게 된다.

그는 나라안팎이 어려운 때임을 알고

교회조직을 정비하고 교회제정 관리에

대한 F-Y(Fiscal Year System)식 회계감 사제도를 실시하여 연 4차례의 자체 감

사를 행하여 교회가 부채를 지지않도록

재정관리에 특출한 연모를 보여주었다.

주목사는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전개

하였으며 경남노회에 신사참배 거부안을

제출하여 가결시키기도한순교자이기도

하였다.

또한 1930년 3월 1일에는 삼일 유치원

을 설립하여 설립자 양성봉 장로, 보모에

양한라가임직하였다.

1931년에는 제4대 이약신 목사가 부임

하였다. 그는 1932년 3월에 유치원사를

신축하였고. 1942년에는 예배당 현관을

20평으로 증축하였다. 그후 1943년 제5

대 김만일 목사가 부임하여 1없6년까지

시무하였으며.1않6년에는 제6대 한상동

목사가 부임하여 시무하였다. 그는 평양

에서 출옥 성도로 부임하였다. 한 목사는

주기철 목사가 시작하였던 신사참배운동

은 그 시기적으로 보아서 마지막 주자였

기에 초량교회는 이를 허용 담임목사로

만장일치로 공동의회에서 가결하였다.

1925년 고려파의 분열로 말미암아 한상

동 목사는 300여명의 교인을 이끌고 삼

일교회(르-)설립하였다. 이로 인하여

교세가 극히 약화되었고, 구영기 목사가

7대 목사로 부임하여 김석진, 김두안 목

사의 협력을 받으연서 시무하였다.

6.25 사변 당시인 1952년에는 서울의 남대문 교회와 합동으로 예배하였고.19

53년 교회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초광

부두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야간근로 청

소년을 대상으로 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

여 김성태 장로가 교장에 취임하고, 청년

면려회에서 운영하였다. 또한 「초량교회

창립60주년약사」를 발간하여 교회사를

정리하였다.

1955년 제8대 강주선 목사가 부임하여

시무하였고. 1957년에는 제9대 최동진

목사가 부임하였다. 그후 1967년 400평

의 예배당을 신축하였으며 교인묘지를

마련하였다. 계속하여 지금까지 개척교

회 설립과 해외 선교사 파송을 열심히

감당하는 교회로서 주님의 사명을 잘 감

당하고 있다.

이상에서 우리는 초량교회의 약사를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초량교회는 성경

적 기도와 말씀중심의 교회로 기초가 되

었음을 우리는 기억하자.

특별히 주기철, 한상동 목사와 같은

위대한 주의 종들이 저들의 심혈을 기울

여서 양떼를 키운 말씀의 목장임에도 우

리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저들은

사랑방 전도운동이라는 미묘한 전도운동

을 생활화하여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였

던 교회입에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15

신간안내

석원태목사저 계시신학(4)-01사야서(하) .출판: 경호i문화사

·총판: 생명의 밀씀사

「이사야」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

원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야」는

인류를구원하시는하나님의 절대 구원

사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의 조국 유다가 바벨론 포로되

어 죽음의 종살이를 하는 가운데 하나

님의 기적적인 구원행위로 해방을 받아

고국으로 돌아가는 사건은유다의 역사

인 동시에 하나님의 위대한 인류 구속

사를 웅변적으로 반영합니다.

• 세계사의 중심은 구속사이며

• 구속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

•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는 그의 몸

된 교회운동을 통해 전개되며

•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운동은 바로

케루그마 곧 설교(전도)운동을 통하

여 성취해 가고 있습니다.

저7.1-는 이미 계시신학(1)에서모세오

경에 나타난기독론을 성경신학적측면

에서 다루었고 계시신학(2)에서는 12소

선지서에 나타나는 기독론을, 계시신학

(3)에서는 이사야에서 나타난 기독론의

전반부를 다루었으며 근번에 발간된 계

시신학(4)에서는 후 반부를 다루었

습니다.

교단소식

제78회 교단노회 정기 노회 개최

임원선출 · 강도사인허등 회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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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독교 보수교단 연합회 교역자 세미나

석원태 목사님 초청

인천 기독교 보수교단 연합회는 지난 3

월28일(월), 석남제일교회에서 제1회 교역

자세미나를가졌다.

작년에 첫 집회를 가진 인천 기독교 보

수교단 연합회는 기독교내에서 이단의 세

력이 왕성하여 혼탁한 이 시대에 참 진리를

파수하고자 모였고, 매년 각종 행사를 통하

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좋은 강사를 초청

하여 새롭게 배우고자 하였다. 이번에는 현

재 인천 기독교 보수교단 연합회의 회장

조석연 목사가 고려신학교 교장, 경향교회

당회장, 석원태 목사를 초청하여 개최되었

다. 이날 약 5백여명의 인천 보수교단의

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순서로 예배

를 드렸다. 사무총장 안길선 목사의 사회로

기도는 장원기 목사, 성경봉독은 회계, 김

요한 목사가 담당하였다. 설교는 본회 회장,

조석연 목사가 “목회자의 행복"(행 20 :

22-25)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였고,

정재규 목사의 봉헌기도, 총무 박무평 목사

의 광고, 진석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

2. 구속사의본질

(1) 세계사의 중심은 구속사이다

(2) 구속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

(3)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운동은 교회운

동을통하여 전개된다

(4) 교회운동은 설교운동으로 나타난다

3. 구속사적 설교의 원리

( 1) 하나님 절대주권의 사상

(2) 역사의 점진성

(3)예수 그리스도의 중심

4. 설교시역의 중요성-모든 신학의 절정

쳤다. 은 하나님 말씀의 선포(설교)를 위한 도구

2부 순서로 교역자 세미나를 가졌다. 석 요 준비작업들이다.

원태 목사는 소책자의 강의안을 마련하여 이와 같은 석원태 목사의 강연회는 모든

“구속사적 입장에서 본 설교운동”을 전하 참석한 교역자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갖게

였다. 그 내용을 약술하며 다음과 같다. 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회자들은 세계사의

1 .구속사란 ? 하나님께서 그의 기뻐하신 중심을 구속사로 바라보고, 구속사적 설교

주권적 의지와 계획을 따라 죄로 인하여 의 중요성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게 된

타락한 그의 백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 것이다 또한 석목사님의 구속의 역사를 창

자가 대속을 통하여 구원하실 일을 계시 세기 처음부터 요한계시록 마지막까지 한

하시고, 교회운동을 통하여 성취해 가시 가지로 꿰뚫는 영적인 능력에는 감탄할 뿐

16

는 역사적 진행과정을 뜻한다. 이었다.

교단소식 l

“경인지방 G.S.F.C 창립” 94’ 전국 S:F.C 개강예배

경인 지방 S'F'C는 지난 3월 중순에

인천 석남제일교회(당회장 조석연 목사)

교육관에서 사무실을 개설하였다. 그리하

여 새로운 사무실을 꾸미는 작업이 한창이

다. 또한 지난 4월4일(월)에는 경인 G . S 'F'C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는 전국

S 'F' C 역사상 처음으로 갖는 행사인데,

S'F'C를 졸업한 모든 직장인 신학생, 교

역자들이 계속해서 S'F'C 활동에 참여

하고자하는 것이다.

이날 참가인원은 22명이었고, 경인 S'

F'C 위원출신의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

인 것이다. 1 부 순서로 경인지방 간사인

김영제 목사의 설교로 G ' S ' F 'C 창립

예배를 드렸는데4 우리는 모두 하나인 지체

로서 졸업에도 계속적인 관심과 활동에 적

극 참여할 것을 강조하였다.

II 부 순서로는 선 · 후배간의 친목시간을

가졌고, G' S' F' C 창립총회를 열어서

위원장에 오기정(성문교회), 총무에 김도

인(의성교회) , 서기에 전혜영(성문교회) ,

회계에 김진숙(부민교회) G'S'F'C가

피선되었다. 앞으로 경인 S'F'C와의 연

계를 통해서 졸업후에도 S'F ' C 사역이

이어 나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1994년도 전국 S'F'C 개강예배를 지

난 3월12일, 이화여대 가정관에서 드렸다.

이날 140여영의 U.S.F.C 운동이 참석하

였는데 1부 예배는 전국 S'F'C 위원장

최성화 운동원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기도

는 이기복 강도사 (석남제일 교회), 설교는

전국 간사 박성환 목사(경도교회)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 (요 11 : 36-44)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으며, 전국 학원

간사 현재원 목사 (경향교회)의 축도로 은

혜롭게 마쳐졌다.

저11 회 전국 S.F.C 캠퍼스장 M'T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복음성가 가수

하덕규와 함께 간증과 찬양의 시간을 가졌

다.또한 3부순서로는신동혁 S'F 'C 운

동원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갖었

다.

이날 전국 S ' F'C 개강예배는 캠퍼스

의 S'F'C 운동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 화되어 학교에서 써클에 등록하여 더욱 전

도하는 S'F'C가 되고자 다짐하는 계 기

가 되어고, 찬양과 경배를 통하여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S'F'C의

하나됨을느꼈다.

제1회 전국 S'F'C 캠퍼스장의 M'T

(Membership training)가 지난 3월4일 부

터 5일(1박Z일)까지 전국 대학 캠퍼스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향교회 유치뷰

실에서 있었다.

1부, 예배에서는 전국 간사 박성환 목사

(경동교회)가 “캠퍼스의 엘리야김" (사 22

: 15-25)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또

한 2부 순서의 특강을 통해서 캠퍼스에서

의 S'F'C 사명과 캠퍼스장의 역할에 대

해서 강조하였다. 그리고 나눔의 시간을 가

저11 회 전국 S.F.C

캠퍼스 대항 성경 퀴즈대회

* 일시; 1994년 5월 28일 (토)

*장소이화여자대학교

*범위,모세오경

* 참가방법; 각 캠퍼스별로 5명씩 1 팀

*참가비 1 만원

졌는데, 정원호 선배 (연세대학원)와 박윤

석 선배 (인하대)를 초청하여 조언을 들었

다.

이번 캠퍼스장 M ' T는 학원 S 'F'C 활성화를 위해서 처음으로 갖는 행사였으

므로 그 의의가 깊다. 각 부서의 장들을 교

육시키고, 필요한 문서를 새롭게 작성하는

동 S'F'C 활동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

적인 교육을 통해서 S'F'C 강령 구현이

실천되어지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하겠다.

인천왕성교회 개척감사 예배

담임 교역자 강민석 강도사

경인노회 산하 인천지역에 교단 교회가 날 개척감사예배는 황영석목사 기도(의성

설립되었다. 교회) 임재훈목사(산콕교회)의 성경봉독,

지난 4월9일 토요인 오후3시 인천시 북 선동산교회의 찬양, 천환목사(예일교회)의

구 계산동에 「왕성교회」로 이름하여 개척 헌금기도, 서머나교회 여성중창단의 특송,

하게된 이 교회는 개혁주의 신앙관과 청교 홍록두목사(경인노회장)의 축사, 조석연목

도적 정통주의 교회관에 굳게서서 주님의 사(석남제일교회) 축도풍 경인교회 산하

보혈로 사신 교회로 창립케 되었다고 담임 각교회 목사님들이 참석하여 순서를 맡아

교역자 강민석강도사는 인사말을 통해 밝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격려하였다.

혔다. 주소 : 403-050 인천직할시 북구 계산동 김준환목사(신동산교회)의 사회와 이종 944-18 률 545-4598

래목사(부천성문교회)의 설교로 드려진 이

17

고려신학교소식 l

개강예배 미-z

아카데미캠퍼스

94’ 입학

소망의 명령, 계약실현의 명령을통해서

살아났고, “너를” 하나님의 신부가 되도

록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소명에 감사하여 눈을 들어

서 보고, 귀를 열어서 듣고, 업을 열어서

복음을 전하는 신학생이 되기를 당부하

셨다. 이어서 교수소개와 입학생 일동의

입학선서가 있었고, 많은 교회와 동문회,

각 노회와 여전도회 연합회 등 고려신학

교 후원회의 장학금 기탁 및 증서 수여

식이 있었다. 또한 경향 선교회 중창단의

특송과 총무과장 권구석 장로의 헌금기

도, 교무과장 김장진 교수의 광고를 마치

고 교가(384장)를 찬송한 뒤, 총회장 김

태윤 목사의 축도로 개강예배를 은혜롭

게마쳤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너는” 본질상 완전타락, 전적 부패한

죄인으로서 피투성이였으나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구원의 복음 즉, 하나님 자신

의 주권적 명령, 생의 명령, 선택적 명령,

고려 신학교 아카데미 캠퍼스에서 지

난 3월8일(화), 94학년도 입학 및 개강

예배를드렸다.

학생과장 김길곤 교수의 사회로 진행

된 개강예배는, 서울 남노회 회장 박민정

목사의 기도, 교육과장 전재기 교수의 성

경봉독, 부천성문교회 여전도회 성가대

의 찬양이 있었고 í너는(이스라엘) . .. J

(겔16 : 1 - 14) 이라는 제목으로 교장 석

원태 목사님의 설교가 있었다.

이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개강에 있

어서 우리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말씀으로, 나를 알고 나를 택하여

주신 하나님의 소명에 우리가 어떻게 행

해야 송}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하신 것이

다.

증축공사 도서관

고려신학교 도서관 증축공사가 작년 말

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금년 5월말

에 완공 예정인 이 공사는 모든 고려신학교

동문회와 각 지교회, 노회별로 계속적인 기

도와 물질후원으로 이루어 진다. 현재 4층의

슬라브 공사까지 마쳤으며, 도서관은 4월

중에 완공되어, 현재의 열람실을 옮기는 등

새로운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신학생들의 뜨거운 기도와 경 건 훈련의

진보가 아카데미 캠퍼스에 울려퍼지듯이,

도서관 증축공사의 벽돌이 하나하나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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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 겨。 회 산 서 광 반 경 에 한 남 제 제 제 제 제 제 제 제 제 제 제 제

장학안내 94학년

단 택 진창의

11. 아카테미 캠퍼스 특별장학생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고려)소속

교회에 출석하는 신학원 학생전원 (단 평균 B학점 이상 취득자)

장학급기탁자

고 려 신 학 교 교 수 회

고 려 신 학 교 통 문 회

서 울 남 노 회 교 역 자 회

서 울 북 노 회 교 역 자 회

경 인 노 회 교 역 자 회

전 국 여 전 도 회 연 합 회

서울남노회여전도회연합회

서울북노회여전도회연합회

경 인 노 회 여 전 도 회 연 합 회

18

조적되어 가고 있다.이제 곧 국내 최대의

첨단 시설로 갖추어진 도서관이 각종 다양

한 장서와 함께 훌륭하게 완공될 것이다.

도서관이 완공되면, 교단 산하의 모든 선

배 목사님들이 자유롭게 신학서척을 이용

하고자, 본교의 왕래가 잦을 듯 하다. 그리

하여 선 • 후배간의 학적인 교류를 통하여

신학생들이 배우는 기회가 많아질 것을 기

대해본다.

저111 호| 학생수련대회 예정 고려신학교는 94학년도 제11회 학생수

련대회를 오는 5월2일부터 4일(2박3일)까

지 “세계를 받은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고

려신학교 아카데미 캠퍼스에서 가질 예정

이다.

강사는 삼일밤 예배에는 교장 석원태 목

사, 저녁집회에는 아시아 연합신학대학 교

수 김상복 목사, 새벽기도회는 동문교회 당

회장 박민정 목사, 특강에 총신대학 교수

홍치모교수둥이다

이번 학생 수련대회는 여자신학원 학생

들과, 아카데미 캠퍼스의 고려 신학교 신 -

대학부 학생들이 모두 참가하게 된다. 이

대회의 목적은 개혁주의 신앙과 학문을 바

탕으로 자기 성장과 세계를 받은 사람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에 대해서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수련을 하는 것이다. 이러

한 고려 신학교의 학생 수련대회는 지난 84

년 부터 계속되어져서 1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서켜시등4심시 oζ,"1 듣:' ï

고려신학교는 지난 4월8일(금) , 신학원

2학년 등록을 필한자 이상을 대상으로 성

경시험을 시행하였다. 문산의 아카데미 캠

퍼스와 서울 캠퍼스에서 각각 시행되어 고

려신학교 신학원과 여자신학원의 2'3학

년 학우들의 각자의 성경실력을 최대한 발

휘하는시간을가졌다.

이 성경시험은 80점이상 합격해야만 졸

업자격이 주어진다.

고려신학교소식 l

신입생 환영회

지난 3월 16일(수), 고려 신학교 여자 신

학원의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다. 신입생 31

명과 2'3학년 선배들이 함께 모여서 다과

를 나누며 자기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려신학교 아카데미 캠퍼스에서

도 지난 3월17일(목)에 소예배실에서 신입

생 환영회의 시간을 가졌다 32명의 신입생

들은 선배들의 경건생활과 학업생활을 몇

일간 지켜보면서 대부분 긴장과 잘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으나, 선배

들을 본받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하연

서 자기 소개를 마쳤다. 또한 신입생에게

선배들의 정성어린 경건회 노트를 선물 하

였다.

톨훌끓뭘홉륜톨

제 1회 표제 :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 1) 기간 : 1984. 9.11-14일 장소 : 고려신학교

강사 : 정필도목사, 석원태목사

제 2회 표제 :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시 37: 5)

기간 : 1985. 429-5.2일 장소 : 십자수기도원

강사 : 길자연목사, 석원태목사, 조석연목사, 박병식목사, 이송철목사

제 3회 표제 : “그 이름을 위하여"(롬 1 : 5)

기간 : 1986. 4.29-52일 장소 : 벨옐센터

강사 ; 석원태목J..}, 조석연목사, 전동식목사, 박병식목사

제 4회 표제 : “너회 지체를 의의 병기로"(롬 6: 13)

기간 : 1987. 6.1-4일 장소 : 벨엘센터

강사 : 최 훈목사, 석원태목사, 박병식목사, 임경섭장로

제 5회 표제 :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행 22: 10)

기간 : 1988. 5.31-6.3일 장소 : 천마산기도원

강사 : 염원식목사, 석원태목λh 박병식목사

제 6회 표제 :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왕상 18: 36)

기간 : 1989. 424-28일 장소 : 속리산유스타운

강사 : 하병국목사, 석원태목사

제 7회 표제 : “하나님께 더 가까이"(시 73: 28)

기간 : 1990. 522-25일 장소 : 광림수도원

강사 : 정성구목사, 배제민목사, 강용만목사, 박병식목사, 서정우교수

제 8회 표제 : “내가 갈길을 가야 하리니"(녹 13: 33)

기간 : 1991. 6.3-5일 장소 : 고려신학교 아카데미캠퍼스

강사 : 김종삼목사, 석원태목사

제 9회 표제 : ‘예수의 중인이 되라"(행 1 : 8)

기간 : 1992. 4.20-23일 장소 : 고려신학교 아카데미캠퍼스

강사 : 변재창목사, 석원태목사, 류근상목사

제10회 가나안 농군학교 입소 교육

기간 : 1993. 4.2-6일

19

「 고려신확교소식 |

94’ S.F.C 개강예배 및 사업전략 강렁 중심으IS'F'C 운동-

고려신학교에서는 94학년도 Student for Christ 개강예배를 지난 3월17일, 아카데미

캠퍼스의 소예배실에서 드렸다

사회는 이종수 위원장이 맡았고, 강령제

창은 김기연 부위원장, 기도는 남정배 서기,

헌금기도는 박경란 회계가 담당하였다 이

날 설교는 김길곤 목사의 ·‘S 'F' C의 전

략"(행 11 : 19-21) 이라는 제목으로 S '

F'C운동원들이 강령중심의 S ' F ' C활 동을 해야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학원의

복음화를 위하여 전략적인 방법을 세워서

전도해야 하며.S ' F'C운동원들이 구속

인으로서의 삶을 살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S ' F'C운동의 사업전략을 세웠

다. “올라가서 취하자"(민13 : 3이라는 주

제로 전도훈련 및 캠퍼스내 S'F ' C모임

활성화를 운영 지침으로 세우고, 정기모임

을 매주 목요일에 갖기로 하였다

사업계획의 일환으로는

첫째, 노망전도-등 ·하교길에 전도하여

결신 카드를 작성, 결신자는 이슬비 전도펀

지를 통해서 서신을 보내고 가까운 교회로

인도한다.

둘째, 매월 특별행사를 통해서 실제적인

S'F'C운동을 활성화한다 - 전도방법에

대한 특강, 성경퀴즈대회, 지방별 · 학원 지

구별 기도회, 지교회 발전사례 발표, 성경

쓰기. '2000년대 S'F ' C 상’ 에 대한 토

론등 지교회와 전국 S 'F' C와의 유대관

계를 잘 맺으며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계획

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을 올해의 목표로 .>.1-。ιrl디시、「

선교사특강및 선교보고

고려신학교는 94학년도 3월 개강초부터

선교의 열정이 타올랐다. 교단파송 선교사

들이 귀국하면, 모두 신학교를 방문하여 선

교보고도 하고, 후배 선교사 지망생들에게

타문화권에 대해서 알려주고,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면서 세계를 향한 복음전파를

직접 체험하면서 준비하도록 한 것이다

지난 3월 16일(수). 경건회 시간에 일본

에서 선교동}는 고영수 선교사가 시게오 시

노네 목사와 함께 신학교를 방문하여 간증

및 설교를 하였고, 같은날 수요예배에는 타

쉬켄트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김수복 선교

사가 2년만에 처음 해국하여 가장 먼저 고

려신학교에서 선교보고를 하기도 했다. 또

한 지난 3월23일(수)에는 브라질에서 사역

하는 김철성 선교사가보내온 현지 사역의

비디오를 보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끄즈오르다에

서 사역하는 박기곤 선교사를 도와서 선교

사역을 하던 정덕회 자매가 신학교를 방문

하여 선교학회의 선교사 지망생들과 대화

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슬램 선교보다 더

선교하기 힘든 일본, 영하 50"C 와 영상 50

℃ 를 오르내리는 중앙아시아 구 공산세력

지배하에 있던 사람들의 불성실함, 그리고

비 문명국 속에서 게으름과 질병이 가득한

정글 인디안 부족이 있는 브라질 ...

이 모든곳에서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선

택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다. 그렇기에 선

교사들은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

이 명하신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소영 받았고, 그 사명을

위해서 이곳 아카데미 캠퍼스 고려신학교

에서 경건과 학문의 훈련을 받는 것이다-

20

• 남노회 청년면려회 간담회 개최

제4회 지교회 청년 초청 간담회를 고려

신학교류근상교수를 강사로 「지도자와

리더쉽」이란 주제로 지난 4월25일 월요

일 저녁 경향교회당에서 개최하였다 .

• 남주교 연합회 성경퀴즈대회 개최

유초소년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경퀴

즈 대회를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지난 4

월16일 토요일 경향교회에서 개최하였

• 김수복선쿄사내외(타슈젠트)

일시귀국

예배당 완공을 앞두고 준공예배준비와

업무 협의차 귀국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지난 4월12일 출국

• 한평우선교사(이태리 로마) 일시귀국 한국의 제주도에서 개최된 세계선교대

회에 참석하고 지난 4월5일출국

• 신송태선교사(알마타) 일시귀국

선교업무협의차 귀국하여 업무를 끝내

고 지난 3월12일 출국

• 김선훈선교사(오스트리아) 일시귀국

지난 4월12일 선교업무 협의차 귀국하

여 업무협의를 마치고4월29일출국예정

• 조용선목사(가좌동광교회담임)귀국

지난 1월 미주 선교지역을 순방하며 집

회를 인도하고 지난 3월22일 귀국

• 김선식선교사(일본)일시 귀국

제주도에서 개최된 세계선교대회에 참

석하고출국

• 이경출선교사(인도차이나) 일시귀국

지난 3월 일시 귀국하여 가족들을 데리

고 지난 4월 15일 출국

• 감종도전도사(중국) 일시귀국

중국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서울남노회

서 강도사 인허를 받고 지난 4월 14일

출국

’94 SFC 신임 위원명단

전국 S'F'C위원일동

Itl 교 육 부 장 강구원 목사(갈보리교회)

톨 간 사 박성환 목λH경동교회) 톰 명예 위원장 백상욱(’86충신교회) Itl 위 원 장 최성화(’88경 향교회)

Itl 남부 위원장 박용철(’89창원시민교회) 톰 여부 위원장 오혜영 ('91일심교회)

Itl 총 무 최종인(’89석남제일교회)

톨 부 총 무 신동훈(’91은광교회) 톨 서 기 김혜진(’'86충신교회)

Itl 부 서 기 김영님(’93서신제일교회)

톨 회 계 이지은(’92경향교회) Itl'부 회 계 신자은(’93경향교회) 톨 학 신 주 간 김아영('91경향교회)

톰 학신부 주간 이종석(’93경향교회)

톰 사무분 과장 송근축(’91경향교회)

톨 홍보분 과장 정진호(’92외성교회) 톨 옴악분 과장 박지훈('92영광교회)

톨 학원1분과장 양진일(’89갈보리교회) 톨 학원2분과장 이준구(’%경향교회)

| 서율남지방 S'F'C 위원일획

톨 교육 부장 강구원 목λH갈보리교회)

톨 간 사 박성환 목λR경통교회)

톨 위 원 장 김대회(’88경향교회)

톰 남부위원장 민경만(’89갈보리교회)

홈 여부위원장 박경혜(’91경향교회)

톨 총 무 유석진(’91경향교회)

톨 부 총 무 이은규(’92가나교회) 톨 서 기 배은미(’93산성중앙교회) 톨 부 서 기 임소미(’93동산교회)

Itl 회 계 정혜진(’92경향교회) 톨 부 회 계 김유미(’93가나교회)

| 서울북지방 S'F'C 위원일됨

톰 교육 부장 원현호 목사{부름교회)

홈 간 사 요성재 목^K성은교회) 홈 위 원 장 김창겸('88가죄동광교회) 홈 남쁨원장 박문서('87경서교회)

톰 여부위원장 김진영(’9pt좌동광) 띔 총 무 요재무(’93일심교회)

톰 부 총 무 정기홍(’93회현교회)

톨 서 기 박정일(’93일심교회) 톨 부 서 기 이성옥(’승광교회)

톨 회 계 임주애(’93반석교회) 톨 부 회 계 허진아(’93일심교회)

률 02)867- 8958 톨 02)441 - 9337 톨 02)845- 9429

tt 02)784- 1425 률 0551)82 -2정O

률 02)954- 9147 률 032) 577 - 5968 tt 02)501-1062 률 02)없5-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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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 02)702-3054 률 02)784-7374 률 02)542- 2202 률 ~2)664→4054

률 02)459- 5784 톨 02)857- 9290 률 02)712- 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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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 02)303- 6970 률 02)954- 9147 톨 02)778-5μ3

톨 02)960-7912 률

톨 02)쨌 7805 률 0343)54-9915

21

경인지방 S'F'C 위월일롭

톨 교육 부장 강구원 옥사(반석교회) 톰 간 사 김영제 목λH선일교회)

홈 위 원 장 조성원(’%광천교회)

Itl 납부위원장 최종인(’89석남제일교회)

톰 여부위원장 라혜윤(’%석남제일교회)

톰 총 무 정진호('92외성교회)

Itl 서 기 김혜진('92외성교회) Itl 부 서 기 최윤정(’93석남제일교회)

톨 회 계 고사리 ('92석남제일교회)

톨 부 회 계 깅혜진(’91성문교회)

| 경북지방 S'F'C 위원얼휩

Itl 교육 부장 H댐환목새화목교회) 톨 간 사 신병철 목새늘빛교회)

톨 위 원 장 이우기(’86광명교회) Itl 총 무 정영진(’85늘빛교회)

톨 서 기 배신옥(’%화목교회)

톨 부 서 기 김정안('93늘빛교회)

톨 회 계 배미경(’%광명교회)

| 호남지방 S'F'C 위원밀띔

Itl 교육 부장 검경렬 옥사(전주성도교회) 톨 간 사 최준욱 옥사(서신제일교회)

톨 위 원 장 빔L준현('89전주성도교회) Itl 남쁨{원장 김재성('92전주성도교회)

Itl 여부위원장 정성경(’92서신제일교회)

톰 총 무 강재형(’93전주성도교회)

톨 서 기 검영럼(’93서신제일교회) 톨 부 서 기 송인^K’93전주성도교회)

톰 회 계 이은영(’93전주성도교회) 톰 부 회 계 조정임(’93전주성도교회)

| 경남지방 S'F'C 위원일됨

Itl 쿄육 부장 류병오 옥사(평회교회) 톨 간 사 안병주 목사(옥산교회) 홈 위 원 장 박용켈(’89창원시민교회)

톨 남쁨!원장 장휘석(’89창원시민교회) 톨 여부위원장 진이영('92창원시민교회)

톰 총 무 이해용(’93진주옥산교회)

톨 서 기 조시은(’93창원시민교회) 홈 부 서 기 안인희(’93창원시민교회)

톰 회 계 흥은정(’92만민교회) Itl 부 회 계 박현정(’93평화교회)

률 æ2)526- 7588 률 æ2)525-2070

률 æ2)댔-4713

률 032) 577-5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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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 032)573-4993 톨 032)676-3703

tt 053)762 - 9648 톨 053)354-7413 률 053)627- 1638 tt 053) 357 - 5695 률 053)981-7659

률 053)356-0179 tt 053)763-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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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 0652) 88 -7678 tt 0652)87-2388 tt 0652)252- 6715 톨 0652)85-8915 률 0652)72- 4145 률 0652)83-8259 tt 0652)84-8696 톨 0652) 222 - 5372

률 0551)83-1264 률 0591)51- 5475 률 0551)82-2230 률 0557)646-7740 tt 0551)882-7722 률 0591)761- 5927 톨 0551)55-4댔

률 0551) 84 - 7733 률 0551)84 - 8296 률 0551) 84-뼈9

틀휠훌탈탈훌표펄톨

「총회선교부」

무엇을하는곳입니까?

우리 교단은 여 러분이 아는대로 큰 교단

이 아닙니다 그러나 1980년 8월에 이태리

로마에 한평우선교사를 파송한 이 래 지금

까지 세계 곳곳에 38명의 선교사를 파송하

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교단이 주님께로부

터 받은 지상명령인 땅끝까지의 복음을 전

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의 결실이자 하나

님의 놀라운 축복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 선교사님들은 지금 세계 곳곳에서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게 유럽(이태리, 독일, 영국)과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시아(인도, 일본,

필리핀, 방글라데시, 몽골, 베트남)와 호주

(시드니) , 북미(미국)와 남미(브라질), C.1.

S 등 오대양육대주를 우리 교단에 허락하

셨습니다

우리 선교사님들은 지금 세계 곳곳의 선

교지에서 성공적인 사역으로 인정을 받고

있음도 감사한 일입니다.

매년 5월 세째주일은 총회가 결정하여

지키는 「총회선교주일」입니다. 금년에도

성도여러분의 뜨거운 헌신과 사랑을 기대

합니다.

총회선교주일은 앞두고 이 달에는 총회

선교부가 하는 중요한 업무들을 소개하고

자합니다.

1.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을 합니다.

총회선교부가 송}는 일 중에 선교사를 파

송하는 일은 총회로부터 위임받은 가장 중

요하고 고유한 업무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총회는 세계 곳곳에 38명

의 선교사님들을 파송하였습니다.

2 선교사 후보자를 축넙니다.

총회선교부에서는 계속적인 선교사 파

송을 위해 선교를 지망하는 소명받은 선교

사 후보를 발굴송}는 일을 합니다. 선교사

후보자를 찾게 되면 절차를 따라 면접하고

이들의 훈련과정을 지도하며 선교사로 파

송될 때까지의 모든 행정절차를 안내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3. 파송된 선교사를 행정적으로 돕는 일을

합니다

총회선교부는 세계복음화, 곧 세계의 영

혼을 구원하는 일을 위하여 파송한 선교사

들을 행정적으로 후원하고 협력하며 앞으

로 파송될 선교사 후보들이 준비하는 일을

돕는일을합니다.

4. 선교사 파송을 위한 후원교회를 찾는 일

을합니다.

선교를 위하여 주님께 자기를 완전히 헌

신할 선교사 후보를 발굴하였다 할지라도

22

그들을 물질적으로 도울 교회가 없으면 파

송할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90% 이상의

선교비가 모금되지 않으면 파송할 수가 없

습니다. 이 부분은 파송받을 선교사 개인이

해야할 부분도 있고 선교부에서 해야할 부

분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총회 산하의 지교회들은

규모가 큰 교회이든 작은 교회이든 「가든

지 보내든지 하게 하소서」라는 분명하고

선한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이 일을 위하여

선교회를 조직하고 선교회원을 확보하여

선교사를 돕는 일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5. 선교의식 고취를 위한 선교세미나, 선교

보고회 등을 계획하고 개최합니다

더많은 지교회의 선교 참여를 위하여 비

정기적이기는 하지만 선교세미나, 선교보

고회를 계획하고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시 귀국한 선교사냐, 선교 전문가들을

강사로 한 보고회나 세미나는 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한 선교부에서는 선교의식 고취를 위하여

선교현장에 대한 사진, 비디오, 슬라이드

등을 준비해 놓고 필요시 대여 또는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6. 신임선교사 선교훈련실시

총회선교사로 인준을 받게 되면 선교사

로서 현지에 출발하기 전 반드시 최소한 6

개월 간의 교육을 받아야만 합니다- 선교사

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자세, 선교지에

대한 정치, 문화, 종교, 현지에서 만날 긴급

총회 산하의 지교회들은 규모가 큰 교회이든 작은 교회이든

「가든지 보내든지 하게 하소서」라는 분명하고 선한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이 일을 위하여 선교회를 조직하고 선교회원을

확보하여 선교사를 돕는 일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한 상황대처, 언어훈련 등을 하게 됩니다 을 통하여 총회선교부로 송금이 되어집니 때문에 지칠 때가 지주 있습니다.

아직 우리 선교부에서는 선교훈련원을 다 그러변 총회선교부는 이 선교헌금올 규 총회선교부에서는 선교사틀을 위로하며

상설운영하지 못하고 있어서 우리 교단이 정에 따라 관리하고 분배합니다. 독려하여 지도하므로 재충전할 수 있는 기

인정하는 외항선교회선교훈련원 동에 위탁 성도틀의 기도와 정성이 담긴 헌금 관리 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시로 선교지를 방

하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에 총회선교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합니다.

7 신임 선교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개최

총회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현지에 도착

하면 예기치 않은수많은 일들이 일어날수

있고 또 일어납니다. 이를 위하여 현지로

출발하기 전에 짧은 시간이지만 선교훈련

과는 별도로 선교사로서 갖추어야할 기본

상식 및 교양, 특히 선교사와 총회와의 관

계, 선교사와 후원교회와의 관계, 등을 오

리엔테이션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하므

로 총회와의 깊은 유대감, 소속감을 강화하

고, 행정적으로 후원하는 선교부의 직원틀

과의 교제도 나늄니다.

8. 선교후원헌금관리

우리 교단 산하의 모든 지교회들은 우리

총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을 실질적으로 후

원하는 교회들입니다. 파송된 선교사를 위

하여 기도하며 사랑하며 물질적으로 후원

하는 일에 모든 지교회들이 기쁨으로 동참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손에 오병이어를 들

여드렸던 어린 아이처럼, 장년들로부터 코

흘리개 어 린 아이들까지 동참하고 있습니

다. 이렇게 모아진 선교헌금은 지정된 통장

9. 각종출판물 수집 및 발송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과 그 가족

들에게는 고국에서 오는 갖가지의 소식이

그립습니다. 그래서 총회에서 발행하는

「월간개혁고려」를 비롯하여 선교정보와 목

회정보를 알리는 정기 간행물,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알리는 「월간 잡지」과 같은 시

사성을띈정기간행물,그외에 그 때 그 때

발행되는 도서 둥을 후원자를 찾아 수집하

여 발송합니다.

또한 선교지에서 온 편지나 선교 정보는

교단의 교회에 얄리는 일을 합니다.

또 국가별, 또는 권역별로 선교대회를 개

최하고 한 곳에 모여 사역을 점검하고 토

의하며 지역에 맞는 새로운 선교전략을 세

우고 추진하는 일을 지도합니다.

12. 타선교단체 및 국제선교단체와의 협력

선교사들에게 있어서 유아독존방식은

절대금기 사항입니다.

총회선교사들이 선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제선교단

체와의 협력을 항상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 선교사님들에게와 교단

10. 선교자료 및 정보 수집 교회와 교단 선교부에 유익한 일을 항상

선교사역지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 찾고 있습니다. 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 또한 쉽지 총회 선교부는 년초에 경향교회의 후원

않은 일입니다 총회선교부에서는 수시로 을 받아 사무실을 새로이 단장하고 전국에

발행되는 각종 서적과 일간지 둥에서 선교 계신 성도 여러분의 아낌없는 충고를 듣기

지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위하여 항상 힘쓰고 있습니다.

비치할 뿐만 아니라 요청하는 교회와 후보 아울러 훌륭하신 선교사님들을 많이 파

들에게 공급하는 일을 합니다. 송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기도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1 . 선교사 방문 총회 선교부 선교국-

선교사들은 선교지에서 과중한 사역들

23

톨펄불↓딜룰될£옐률펄웰l얄훌렐휠웰I

나아갈길 「개혁고려」으|

월간 「개혁고려」가 지난해 4월호로 창간 발간되어 금번호로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교단지에

대한 독자되시는 성도님들의 구독 소감과 평가를 통해 「개혁고려」의 나아갈 길을 살펴보고자 8

개항의 설문을 들려 그 응답을 집계하여 분석하였다.

총500매의 설문지를 통해 4월 10일 현재 312매를 모아서 집계한 것으로 앞으로의 「개혁고려」의

발간에 중요한 지침이 될 줄로 믿는다 (편집자 주)

만 교단지에 대한 각 교회 목회자들의 관

심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 교단지에

대한 이해가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참고로 3,αm명 (5%) 정도만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이 된다면 교단지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국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의 적

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본다.

낌 「개혁고려」를 정기적으로 받아 보십니까

떼 「개혁고려」를 어떻게 받아 보십니까 ? 역시 부정기적으로 받아보는 성도들이

압도적으로 많다.3번 항목과 연관지어 교

단지는 받아 보는 방법 역시 교회에서 부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

다.

지금까지 「개혁고려」가 발간되면 개인

주소가 확보되어 있는 회원들에게 주소지

(평생 1 일반14) 계수제일(평생1 일반5) 산

곡(평생 1) 선일(평생 1) 대구화목(평생l

일반4) 대구동성(일반10) 초원(일반20)

효성(일반16) 부산성광(평생1 일반5) 충

훈(일반1) 석천(일반2) 은광(일반3) 선양

(일반1) 옥산포(일반2) 성곽(일반5) 양무

리(일반1) 은혜(일반12) 성남만민(일반

10) 서머나(일반10) 광명(일반26) 성광

(일반2) 창원만민(일반1) 말씀중앙(일반

1) 동문(일반10) 경동(일반5) 평천(일반

1) 평택(일반2) 대암(일반10) 예림(일반

9) 성일(일반7) 예일(일반1) 동해성문(일

반1) 등 평생회원 22명 일반회원 773명퉁

총 795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 교단 교인수

가 6만5천으로 총회에 보고 된바 있어 「개

혁고려」 후원회원으로 가입한 성도들의 비

율은 1,2%에 지나지 않는다.

교단지로서의 역할이 미흡한 면도 있지

디〕 월간 「개혁고려」으로의 후원 회원으로

카입한현황은 ?

본교단 전체 교인수의 1.2%가 후원회원

가입회원 57명, 미가입 255명으로 미가

입성도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창간 1주년이

되었지만 창간 당시의 가입열기가 점점 식

어 1년이 지난 지금은 미미하기 그지 없다.

이제 지난해에 가입한 회원들은 1년이 지

났기 때문에 새로이 가입하여야 하며 아직

가입치 않은 성도들께서는 금년에는 꼭 가

입하셔서 「개혁고려」의 발간에 통참해야

할줄로 믿는다.

참고로 지난해 후원회원 가입교회 수를

살펴보면 경향(평생8 일반244) 신광(평생

1) 석남제일(평생1 일반176) 회현(평생1

일반19) 갈보리(평생1 일반5) 남산(평생1

일반33) 광현(평생1 일반1) 산성(평생1 일

반7) 가좌동광(평생1 일반46) 정평중앙

월낀고려 ‘ - -“._._­‘ ---“‘ …-‘-“‘ .. _ 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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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5

1993년 ‘ l 용간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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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모쪼록 효백 기독교계의 바른 진리를 전하는 잡지로 성장하도록

교단적인 격려와 성원이 있어야 겠다.

로 우송하고 그리고 전국 교회에는 작게는

5권에서 많게는 20권까지 발송하고 있어

성도들의 입장에서는 부정기적으로 교회서

받아볼 수 밖에 없다.

「개혁고려」는 유가지인 판매용이 아닌

순수한 무가지로서 회원들의 후원에 의해

발간되는 잡지 임을 감안 할 때 교회에서

돌려서 부정기적으로 보는 방볍 보다는 후

원 회원으로 참여하여 애정을 가지고 정기

적으로 구독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하겠

며 「개혁고려」를 어떤 정도로 읽으십니까 ? @ι모든 기사를 다 읽는다 (21명)

@ 관심있는 기사만 읽는다 ( 191명)

@ 제목만 대충 읽는다 (32명)로 나타났다.

대개의 잡지가 이런 비율으로 읽혀지고

있다 하겠다. 다만 기대하는 바는 우리 교

단지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많지 않은 페

이지인 만큼 모든 기사를 다 읽어 주시고

부족한 면을 전해 주신다면 좀더 다양하면

서도 알찬 잡지를 만들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보는 것이다.

回 「개혁고려」가 교회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있습니까 ?

@ 많은 도움을 준다(82) @ 조금 도움이

된다(121) @ 도움이 되지 않는다( 12명)

@ 모르겠다(6) 집계되었다.

월민고려

개혁주의 교회를 지행}는 교단의 기관 수인 반면 그래도 교단지인 만큼 품격을

지로서 충실하다 보니 일반 • 종교잡지 보 살려 50면정도로 늘여야 한다는 의견도 소

다는 설교형식의 글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 수이지만 나타나고 있다.

하고 있음은 사실이다. 또한 평신도들의 반 아직 「개혁고려」의 재정상태나 제작인

응 역시 너무 기사내용들이 딱딱해 쉽게 력으로 볼때 지면을 넓히는 것은 시기상조

읽을 수가 없다고도 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임을 솔직히 고백하는 바이다.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기독교 잡지 가운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이대로 앓은 초라

데서도 개혁주의 교회운동에 충실하면서도 한 형태로 만족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교회

재미있고, 부드럽고, 알창 잡지로 다듬어지 와 교단의 성장과 함께 당당하게 월간 「개 는 과정에 있음을 이해하시고, 외연하지 말 혁고려」도 교단의 한 기관으로 독립하여

고 다시한번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십사 무가지를 유가지화 하여 다른 기독교 잡지

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다. 와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할 날이 빨리 오기

를 기대하는 것이다.

밍 가장 관심있게 읽은 기사를 순서대로 나

열하면

@ 선교사 통신(64) @ 종교개혁의 사람틀

(47) @ 교단소식 (42명) @ 개혁주의 교회

성장을 위하여 (37) @ 고려강단(36) @ 고

려시론(27) @ 목회단상( 16) (/) 기타(27)

순으로 나타나 있는데 바람직 스러운 변은

선교사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는 많다는

사실과 교단이 지향하는 개혁주의 교회운

동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사실이다. 모쪼록

한국 기독교계의 바른 진리를 전히는 잡지

로 성장하도록 교단적인 격려와 성원이 있

어야겠다

回 「개혁고려」의 면수에 대해서는

현재의 36면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대다

25

며보강되어야 할 기시에 대해서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교회 탐방기사와

연합회 활동, 기독교적 입장에서 다루는 시

사문제, 그리고 평신도들의 원고를 취급해

달라는 것이다.

살아있는 기사, 웅직이는 기사, 싱싱한

기사는 발로 직접 뛰는 기사여야 하는데

아직까지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

고 있음도사실이다.

교단과 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각 기관,

연합회가 교단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

사를 제공해 준다연 어느 정도는 기대에

부응하리라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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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필고려 “ ‘@’“‘­-~…~~n_,. -""‘

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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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술이 나 담배를 즐기는 자체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할지라도 그러한 행위가 개인의 신앙생활과 교회생활 나아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불싣자들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는 행위라고 생각이 될때 우리는 과갑하게 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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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폐 매 매 어떠한 습관이나 어떠한 쾌락이 우리 t낱j 으| 삶을 지배하도록 용납하지 말아야 할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 삶을 지배

할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

은 기독교가 금기사항만을 강조하는 집합

체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너희가 그 은

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

었다니 이것이 너회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 이는 누구든지 자랑

치 못하게 함이니라" (엠 2 : 8-9)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그 분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용서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이

미 고난과 죽임을 당하였다는 사실입니

둘째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함부로 판단할 권리가 우리

에게는 없다는 것이며, 이것은 성경이 가르

치고 있는 것입니다(롬 14 : 13)

우리들 중 대부분은 다른 사랑을 성급히

비판합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행위가 주

님을 기쁘시게 해드라고 있는지를 먼저 살

피는 일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일이 우리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인, (롬 14 : 23)

간음, 음행, 술취함, 도덕질 등등은 항상 악 우리는 우리의 영흔 뿐만 아니라 우리의

한 것이며 성경은 이러한 죄악에 대해 정 옴도 구속을 받아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리하고 있습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너희 몸은 ... .. . .. . 그런즉

또한 어떤 사항이 성경에 구체적으로 명 너회 옴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그 사항이 나쁜 일 전 6: 19-20) 인가를 스스로 물어 보기 보다는 그 사항이 어떠한 습관, 어떠한 오락, 어떠한 쾌락

정말로 좋은 일인가를 물어 보는 것이 좋 이 우리의 삶을 합당치 않게 지배하도록

습니다.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성경에 “세월을 아끼라"(골 4: 5)고 말 이 우리의 삶을 지배할 권세를 가지고 계

하고 있는데, 영원과 연관시켜 볼 때에 우 십니다.

리가 이 땅에서 사는 날은 너무나 짧기 때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문에 이 귀중한 세월을 헛되이 l낭비하지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고전 6

선한”일에 사용해야 합니다(엠 4 : 29) : 12) 또한 한 가지 좋은 지침은 우리가 하고자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하는 어떤 행동에 대해 선한 양심을 가지고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축복을 구하고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 17)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해 결론적으로 우리는 술이나 담배를 즐기

달라고 하나님께 구할수 있느냐를 점검해 는 자체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

보는 것입니다. 시키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할지라도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그러한 행위가 개인의 신앙생활과 교회생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활 나아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불신자들에게

(고전 10 : 31) 유익을 주지 못하는 행위라고 생각이 될때

또한 성경은 같은 일이라도 의심하고 행 우리는 과감하게 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다연 포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문제로 고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민하거나 갈등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것은

믿음으로 쫓아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 어린아이때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판단을 받지 아니 합니다.(고전 11 로 쫓아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 31)

물론, 참된 그리스도인, 다시 말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구주를 존귀케 해드리

는 생활을 해야하며, 또한 다른 성도들과

자기가 인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유익하

게 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러한 생활에 방해가 되

는 특별한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경고나

26

률훨필필톨

교호l를향한사람

“당신은 하나님이 가라 하면 가고 멈추

라 하면 멈춘다고 했었지? "

점심 식사를 하러 온 임집사(남편)의 말

이었다. 어안이 벙벙해있는 내게 그는 덧붙

여서 말했다.

“놀라지 마. 서울로 발령이 났어 하나님

께서 보내시면 가야지"

발령이라니,

그곳 완도에 간 지 5개월 남짓하게 되었

었는데.

하지만 우리 부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과 계획하심을 믿고 이삿짐을 꾸렸다.

“여보, 이 곳에서 3-4년 정도 힘껏 봉

사해요”

젊은이가 없는 완도교회에서 우리부부

는 힘닿는까지 충성하자고 다짐했었다

차 상순집사

·반석교회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는 달 날은 반석교회가 증축을 하고서 입당예배 라는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어 이 곳 서

리 또다른 계획을 하고 계셨던 것이다. 를 드리는 날이었다. 기도를 많이 하시고 울로 갑자기 발령이 난 것이다.

완도교회의 새벽제단에 엎드리니 눈물 신실하게 목회를 하시는 유경희 목사님을 이제는 발령을 받아서 다니지 않아도 되

이 왈각 쏟아졌다. 그러잖아도 어려운 목회 만난 것과 믿음으르 살아가려고 애쓰는 반 니 반석제단에 심어주신 하나님의 뜻을 잘

를 하고 계시던 목사님을 생각하니 눈물을 석의 교우들과 만나게 된 것이 참으로 감 알고 어느 누구보다도 교회를 사랑하고 싶

주체할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성령님께서 사하다, 다

는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입집사는 S.F.C 부장, 남전도회 회계 7년동안 하나님께서 교회의 이픔들을 보

라는 성경구절을 떠오르게 해주셨다. 성가대원으로 충성하고 나는 주교교사, 구 여 주시며 우리를 연단시킨 데는 큰 뜻이

머나먼 곳에서 이곳까지 이사를 오는데 역장, 중창단원, 여전도회 총무, 성미부장, 있을 것 같다.

는 이틀이 걸혔다. 우리는 이삿짐을 내려놓 전도부장등으로 충성하고 있고 함께 살게

고 짐을 정리할 생각도 않고 거리로 나섰 된 시동생은 청년회장으로 쓰임 받고 있다.

다. 우리 부부가 새벽마다 우리의 자리를 지

“정통 보수 신학”으로 목회하는 교회를 키며 반석제단을 사랑하는 데는 남다른 이

찾는 일이 제일 다급한 문제였다 물론 발 유가 있다.

성도에게 교회는 얼마나 소중하고도 사

랑해야할곳이던가?

한 때는 교회가 분열되어 주일예배를 드

리지 못하던 날도 있었는데,

“베트남 난민보다도 교회없는 성도가 더

령이 났다는 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계속해 국가 공무원인 임집사의 잦은 발령으로 처량하구만”이라며 임집사가 말했었다.

서 새로 섭기게 될 교회를 위하여 기도를 결혼 7년 동안 7개의 교회를 섬겼다 그러 언제라도 달려갈 수 있는 곳에 섭기는

했었다. 다 보니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여러가지 교회가 있으니 우리는 참으로 복있는 자들

집에서 엎드리연 코닿을 만한 곳에 교회 아픈 모습들을 속속들이 보는 계기가 되었 인 것 같다

가 여섯 개나 있었다. 그렇지만 간판만 보 다. 우리 부부는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달란

고 잘못 정했다가는 이단교회일 수도 있다 “이제는 정착되어 몸된 제단을 위하여 트대로 교회의 지체된 사명을 감당하려고

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다. 충성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몸된 노력하고 있다. 어느 누구보다도 교회를 향

하나님께서는 개척한 지 10년 된 「반석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라는 한 짙은 사랑으로

교회」로 우리를 인도하셨다. 우리가 퉁록한 고백을 하게 하소서R

27

나의 빛 이신 주님

( 1)

내가추워 할때

이 영주집사

수서제일교회

당신은따사로운빛으후

언몸을 녹여 주셨습니다,

침묵으로사랑하시는

그 갚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어리석음때문에‘

죄 없다하는자보다

죄로물든자를아끼시는

넘치는情에 겨운

당신을뒤로하고

오래도록 세상 사랑 구가 하였습니다

아무리 헤매여 보아도

세상것은 바람앞에 구름이라

제 모%뇨을 지키지 못하며

내것또한아닐진대

지치고 허탄한가슴’

눈물에 젖었습니다

그러나거기

야멸차게 돌아선 내 뒷모습

바라 보시는 당신이 처음처럼 계심을

아-

내가보았나이다.

당신은죽기 까지

성실승l- J 분이어

성냉이 없어도

스스로두려읍고

온갖생각으로떨릴때

당신은여전히

따사로운 빛이 셨습니다

28

(2)

A生의 고단한 중에서 나를 건져 위로해 주시는

나의 하나님.

生命水로 내 삶의 근원이며

마르지 않고 솟아나는 힘이 되심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위하여주신 지혜는

세 .... J-눈£로 볼때 한낱 미련한것 이겠으나

말은 이슬 처럼 영롱하여 온갖 상처도 어루만져주시고

목마릉도축여주시는

고운지침들이 되십니다

나의하나님

당신의 몸된 교회들을 긍훌히 여기사

물이 새는 방주가 되지 않게 하소서

금 가락지에 화려한 치장을

상석에 앉히고 선대하는 오류에

젖지 않도록하시고

부끄러이 뒷자리에 가만히 들어와

울음 상키는 자를 아끼게 하소서

당신의 기도하는집을

사모하는열심이 있요되

자기 의를 세우는것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이웃에 등한하는 죄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아버지의 독생자예수의

비천한 신분을 염두에 두지 않고

진실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따르는

저희라면 내 이웃을 외모로 배척하지않게 하시고

그 모두를 예수님으로 섬기게 하소서

나의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은 세상과 분별되어 거룩힐L을 덧입되

오만한 빛깔로 아니라 사랑의 빛에 온전히 물들게 히소서.

내 주님께서 사랑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듯

오늘날 저회에게 그와 하나 되는

은헤 내려 주소서 주께서 죽으심과 같이

내가 죽지 않고는 그리스도A의 향기도

열매도 없음을 깨닫게 히소서

세상길이 고행 일지라도 천국소망으로

날마다 복된 웃음 머금게 하소서

진실로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데로 저회를 인도하셔서

미천한저회를통해서도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나이다.

성산에서

김 경혀l • 고려신학교 여자신학원

주님

이 성산에서 신을 벗게 하시고

영광의 주님 징중에 붙들리어

영원히 주님의 종으로 섭기게 하소서

주님

이 성산이 풀무가되어

우리의 모든 육성과 죄믿k을 장사 지내게 하시고

거룩한연단을통하여

깨끗게 새롭게 변화되게 하소서

주님

많은 지식으로 겸비된 자 보다

더 많이 낮아지고

더 많이 깨어진

겸손한 사럼을 쓰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성산에부름받은

당신의 모든 선지생도 들이

모두가 그리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시대의 영롱한 빛이 되게 하시고

영원한 파숫군이 되게 하여 주소서

고려바당 훨고롤 모핍합니다.

고려마당은 평신도 여러분의 신앙의 굉장입니다

신앙생활중에 일어나는 체헐수기, 수필, 간증, 시나 수련회, 부흥호|

찰가기등 일반 성도 여러분의 원고를 기다립니다

원고 마감일은 매달 10일입니다.

29

톨댐뀔l톨캘헤l

양기율 김봉석 선교사

교단산하 성도님들께 인사드립니다. .......-‘ 직장을 가지고, 교회를 섭기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전념해서 교회일을 하도록 하되,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 I흐3if 저의 통역자로 함께 회교권 선교를 감당코

다 저 한것입니다

양기율교회는 이곳 회교원 선교를 위하 그의 가족은 아내와 아들 3, 딸 2, 모두

여 도고해 주시는 교단의 모든 성도들의 7인 가족 입니다.

성원의 기도 응답으로 날마다 견고해져가 @ 그는 평소에도 주님이 오실때가 가까운

i 있습니다. 것을 확신하고 교회 일만 전연 하는 것이

참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감사와 영광 소원이었다고 합니다

을 돌립니다. 이곳 사역주에 감사와 영광을 사랑하는성도여러분!

돌랄일은, 저의 사역을 위해서 계속하여 하나님께

간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1. 괴회당 건축입니다. @ 고려인토착교회지도자양성은장시간 이사야 55: 10-12절의 말씀의 먹을 같

현재까지 앞변만 제외하고, 타외형은 다 이 걸리는 것이며 이 나누고자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 현재 회교권 선교전략상 현지 기독교 「비와 눈이 내려서는 다시는 그리로 가

앞으로 앞면과 내부공사만 하면 완료될 지도자가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것입니다. 러시아 침례교회는 독립국가 연합에서 열매를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지금도 계속하여 눈과 비가 오고 있습니 120년 이상의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신앙 주며, 먹는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업에

다.10년만의 이상기후라고 현지인들은 말 의 견고한 뿌리를 내림으로 모슬람(회교) 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하고 있습니다. 완공을 위한 좋은 날씨를 이나 희랍 정교회에서 쉽게 넘보지 못하는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대입니다. 보낸일에 형통하리라. 너희는 기쁨으로 나

3 그리고 유사시에(선교사 추방 VISA문 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 J

2. 7개 구역과 구역장 조직 활동입니다. 제 퉁등) 양기율교회를 맡길 지도자로 적 이 우즈백땅에서는 이 말씀 그대로 이루어

양기율 도시 4개 구역, 알마잘 구역, 치 임이라고 판단한 것이며, 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성취될 하

나스구역, 따쉬켄트셀리겔리구역 모두 7개 @현재 VISA 미발급으로 저가 직접 현지 나님 우리 아버지의 불변의 언약임을 확신

구역을 조직하여 94년도 새해부터 구역장 에 들어가서 선교하지 못하는 알마잘, 치나 합니다.

수련회를 실시한 후 활동한 결과, 현재까지 스 지역의 성도들의 양육하기 위함입니다. 회원 여러분!

질적, 양적인 교회성장이 눈에 보이고 있습 (매주 금요구역 예배지도자로) 94년도의 남은 시간들이 “형통의 축복”

니다 @ 또한 저의 러시아어 선생으로l 그리고 으로 아름답게 수놓아지기를 간절히 기원

양기율 교회 선교에 관계된 행정처리와 현 드립니다.

3. 현지 러시아인 지도자 지원 계획 황, 모든 문제를 도와 줄 수 있는 분으로 또한 하나님의 영원하신 인자하심과 평

이땅에서 공산주의의 핍박 아래서 신앙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강과 긍흘과 은혜가 교단 모든 교회들과

을 사수한 침례교 지도자 “니콜라이장로” 니콜라이 장로님에 대해 잠깐 소개 드립 성도들에게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에게 충

를 전폭 지원함으로 (매월 생활비 전액) 니다. 만하시기를 간구 드리연서 이만 소식을 전

양기율교회를 함께 조력할 수 있는 계획을 @ 그의 아버님은 역시 장로로서 양기율 해드립니다.

수립하고, 의사를 타진한 결과 3월 침례교 침례교회를 사수하다가, 이곳 공산당에서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총회(따쉬켄트)에서 허락받고 하기로 했습 순교 당한후 그뒤를 이어 교회를 섬기는 94년 3월

니다. 성실하신분입니다 양기율교회에서

이 계획을 세우게 된 이유는 현재 이곳 참례교회 지도자들은 거의다 김봉석 선교사올립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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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빠과R에, t;I paco rabanne

월간 í7fl혁고려」 후원회원으로 참여해 주심을 진섬으로 감사드렵니다

후원회원 명단

회 원 종 류 명 단

평 생 회 원 석원태(경향), 김태윤(신광), 조석연(석남제일) , 정성섭(회현), 강구원(갈보리) , 권경록(경향), 황칠호(경항), 김석구(남산), 이종필(경항),

김증진(광현), 김원구(산성), 조용선(가좌동굉), 주용로(경향), 신선칠(경항), 김응도(정평중앙), 이병문(계수제일), 잉재훈(스먹),

김현숙(경향), 김재환(경향), 김영제(선일), 박창완(대구효↓목), 이은주(경향), 운상혈 (부산성광)

특 별 회 원 (주)카스, (주)인코 경향교호1. 서울묵교호1. 회현교효1. 총회전도부, 갈보리 교호1 , 전국여전도회, 총회교육부, 총회선교부, 기독교복지상조회,

( 단체 • 기업 ) 성의사, 육영제, 포토스, 전국주교연합, 전국 SFC, 전국 Cξ 김스 안경원, 브리테니커, 태멘 기획, 화평인테리어, 산성상사, 경흥온천, 쑥항금,

칭조주택, 여의도 부피|

3월 가입회원 석남제일(8명), 경향(2명)

안 녕 (2명), 부산성굉(4명)

동해성문( 1 명 ), 광명제일 ( 1 명 )

회현( 1 명 ), 시 민 ( 11 명)

l 평생회원은 1 0만원 이상 특별회원과 단체후원은 굉고 및 10만원 이상후원, 일반회원은 1만원 이상 헌금입니다

개혁주의적 교회 건설과 기독교적 문화를사회에 꽃피우며

세계 선교의 비전을제시하고문서선교의 일익을 담당하는 이일에

전국교회 성도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참여를원하시는 분은 아래 절취선을 절단 하셔서 보내주시거나 전화 (02) 783-5084로 연락 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F 월간 ~ .개혁고려. i 후원회원으로 , i참여합시다,

篇聽웰훨 온라인 : 제일은행 351-20-103226 예금주 : 대한예수교

지 로 : 3015597 (아무 은행이나 지로 창구에 가시면 됩니다.)

-------- -------- -- - - ------ ---- ------ -------- ------------- --------------←절취선 --_---------_--------- - • -- ---- -- -•- -- ------ -- --------- -- -_-- --- ------- --- -- ---_- ----- -----

월간 「개혁고려」 후원회 가입원

보내는사람 . 1 년 후원회비 10 , 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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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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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사람

성 별

직 분

T건번흔 L 150 -이 O 서울 · 영등포구 여의도동 53

월간 「개혁고려」사귀중 -

• 평생후원회비 100 , 000원 (

l 혈널 l 자택 전화

3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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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선지학교를 강건하게 세우시고 가든지 보내든지 하게하소서 (94.3.31 현재)

서 울 남 노 회

교회영 작정액및납입월

교회영 신학교 월 선교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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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후원회조직교회 후원금

교회명 교 회 명 월헌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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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고。‘ 전주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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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월 선교부 월 신학교 월 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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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αm 94.1 원당침대 120,αm 94.3 350,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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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αm 94.3 20,α)() 94.2 은 끄。’ 30,αm

255,αlO 94.3 350.αlO 94. 2 밤전제일 30,αm 94. 1 170,α)() 94.3 150,αlO 94.4 30,αm 94.3 경 인 노 회 100,αm 93.11 100,αlO 93.9 싱 운 2,250,αm 93.11 600,α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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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αm 94.3 20,αlO 94. 3 서머나 550,αm 94.2 500,이lO

40,αm 94.2 40,αm 94.2 서 문 50α)() 94. 3 50,αm

250,α)() 94.3 100,αm 94.3 계수제일 150,αlO 93.1 1 100,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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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αm 94.1 20‘α)() 94.3 성 도 100,αm 94. 2 50,αm

20,000 94.2 - 전 고。’ 140,αlO 93. 6 50,α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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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 북 노 회 켜。 。~ 200,αlO 94.3 100αm

300αlO 94.3 30,αm 94.2 140α)() 93.12 400,αm 94.3 250,αm 93.11 35,α)() 94.2 70,αm 94.2

600,αm 94.3 200,α)() 93.10 150,αm 93.9 1 50,αm 94. 1 130,αm 94. 2 305,αlO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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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αm 94.1 50,αm 93.3 30,αlO 94.1 25,αm 9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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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αm 93.1 2 동 현

200,αm 94.2 신 고。’ 20,αlO 92. 1 200,αm 94.2 앙 ; ar 50,뼈 94. 2 30,αlO

35,αlO 94.3 싱 민 50,αm 94. 1 50,αlO

50,αm 94.3 전 {j 30,αm 94.2 50,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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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α)() 93.4 새 승gJ 50,αm 94.4 100α)()

300,αm 94.3 석님제일 2,875,αm 94.3 800,αm

150,αlO 93.7 주 안 60,αlO 94.1 70,αlO

360,αm 94.3 예 。~ 450,αm 94. 1 200,이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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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αlO 94.3 반 ~’ 150,αm 94.2 100αlO

300,αm 94. 2 인천시민 50,αm 93. 6 20,αn

신동산 300,αlO 94. 3 300,αlO

El 。~ 70,αlO 92. 3 30,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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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뼈 94.3 1 00,αlO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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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αm 94.1 한 6j;1 1 00,α)()

50,αm 93. 3 운 서 150,αlO 93. 9 50,α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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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4 전 송 절 35,αu 12/11 박 영 자 80,αlO

경 인 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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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싱 400αm 94.2 200,αm 94. 3 94.2 섬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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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원헌급 • 김재이 집사 150,때 • 박영자전도사 2,뼈,000 • 박욕정성도 20,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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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도부쇼뻐| 개혁주의 교호I .뿌리를 내리는

성광교호l

문삼렬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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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도 부산에 자리한 성광교회는 부산에 교단활동에 대해서 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미래의 비션을 확실

서는 우리교단 유일의 교회이다.

개혁주의 교회와 보수 정통신앙의 본고

장인 부산에서 조차 이제 개혁주의적 신앙

전통의 의미가 퇴색해져 가는 현실에서 고

• 현재 서울남노회 소속으로 당회장은 경 히 심어 주어 94년 말에는 출석 성도 전원

향교회 석원태 목사님이 맡고 계시며 교단 이 후원 회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의 모든 행사와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 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한다.

다.

려 교단의 교회가 부산에 자리하고 있다는 특히 문삼렬 강도사는 고려신학교 후원 앞으로의 교회 비전에 대해서는 사실은 우리 모든 교단 교회와 성도들의 회와 총회선교부 선교 후원에도 매월 힘껏 • 성광교회의 비전에 대해서 문강도사는

관심올 갖기에 충분하며 하루 빨리 성장하 후원하고 있으며 도서헌금 í월간고려」 평 당당하게 「베푸는 교회이다」라고 하며 성

여 개혁신앙의 전진 기지가 되어 다시 한 생회원 가입둥 크고 작은 교단의 일들에 도들의 믿음의 폭을 넓혀 세계를 가슴에

번 부산을 개혁주의 신앙의 본 고장으로 되 열심이 참여 하고 있다 안도록 하여 작은 것에 얽매이지 않도록

돌려 놓도록 기도하며 지원해야 할 것으로 특히 부산에 있으면서도 서울남노회 교 하는 것이라고 한다.

생각하며 성광교회 문삼렬 강도사님으로부 역자회동 교단 모임에도 빠짐없이 참석하 그리하여 세계선교와 개척교회, 고려신

터 성광교회의 비션에 대해 들어본다 고 있다. 학교를 위해 교회가 열과 성을 다할 것이

라고한다

교회설립과 주위 환경은 ? 고려신학교 후원회톨 조직하게 된 것은 또한 해외에 나가 계신 선교사님들의 선

• 성광교회는 1992년 12월 1일 부산시 북 • 고려신학교 후원회를 조직한 동기로는 교사역에 대한 새로운 충전을 위한, 그리고

구 감전동에서 현 담당교역자인 문삼렬 강 고려신학교의 발전이 곧 우리 교단의 발전 선교 비견을 가진분들의 준비를 위한, 선교

도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93년 4월3일 의 지름길이 되며 그것이 곧 하나님께 영 사들을 위한 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문강도 현 위치인 부산시 남구 광안동으로 이전하 팡이 된다는 확신을 고려신학교에서 공부 사님의 목희 비전이기도 하다고 한다.

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할 때도 가졌었고 졸업을 한 지금도 그 확 교회가 위치한 남구 광안동 지역은 부산 신에는 변화가 없다고 한다 * 문삼렬강도사는 현재 부산 명화여자상

의 신 시가지로 발전되고 있으며 주위로 특히 교장 되시는 석원태목사님의 학교 업고동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에 있으며 목

아파트 밀집지대가 형성되고 광안 해수욕 에 대한 비션과 운영에 대해서 뒤로 미룰 회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에서 신학공부를

장, 해운대 해수욕장이 부근에 위치하고 있

는퉁 4계절 번잡한 지역으로 복음을 전파

하기에 적합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 앞으

로의 교회성장에 기대가 되어 진다고 하겠

다.

수 없는 화급한 일임을 깨닫고 개척교회 하게 되었으며, 교육과 목회활동을 병행하

형편이지만 고려신학교를 돕기 위한 후원 연서 복음을 통한 교육, 교육을 통한 목회

회를 지난 1월에 조직하게 되었다고 한다 활동에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

현재 후원회원이 37명 정도에 머물고 있 리고 있다.

지만 계속적으로 성도들에게 신학교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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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합lt획복지관 기공얘l배 1994년 5훨 7일 톨· 오후 3시 감사드럽니다. 그리스도의 사링을 지 역사회에 실천하고 구원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설럼된 사회복지법인 한국성민회의 종합사회복지관이 드디어 5월 7 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기공예배를드럽니다.

·종합사회복지관의 l 모든분들의 정성과 협력으로 첫 삽을뜨고 사업내용 ·

. 7 엠복지

. 아동복지

·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지역복지 .장애인복지

·의료복지

·가재복지봉사샌타

· 노인무료병원

씨앗을 심는 뜻깊은 날을 맞이 하였습니다. 심은 씨 앗이 우리 모두의 정성과 사랑의 실천으로 싹이 트고 큰 니무로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

고 문 :석원태 목사

OIA땅 .강병 길 장로

관 장 이경수전도사

t!~ 싱효l특£! III글곽캠!;JIQI 1111 ωNGMl,E。MrWELFA같갚강;;E;;e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300-1 전화 : 876-뼈lO, FAX: 87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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