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장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제 2 장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시대의 소망 (Desire of Ages) www.truthtv.co.kr

2:1,2 < 바울이 그의 복음을 사도들에게 설명함 >

1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노니

2 계시를 인하여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저희에게 제출하되 유명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시대의 소망 (Desire of Ages) www.truthtv.co.kr

1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노니

14 년 후에 : 바울이 개종한지 3 년후 갈 1:18 방문 14 년후 , 두번째 방문은 개종후 17 년 뒤 다시 말하면 서기 51 년 즉 행 15 장에 기록된 예루살렘 총회 때와 일치한다 . 갈 2 장에서 다루고 있는 총회는 행 15장의 예루살렘 총회이며 그 총회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 2 장을 읽을 때 반드시 행 15 장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

< 총회의 내용 > 거짓 교사들의 왜곡된 가르침 곧 행 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 과 같은 " 다른 복음 " 증거하므로 바울과 바나바는 이에 대응하여 복음의 진리를 피력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 그리하여 "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 "( 행 15:2) 이 있었으며 이것은 구원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 시대의 소망 (Desire of Ages) www.truthtv.co.kr

< 새 복음이 전파된 안디옥 교회의 형편 >

스데반의 죽음으로 일어난 환란 때문에 흩어졌던 형제들에 의해 복음 전파 ( 행 11:19). 이 형제들이 안디옥에 와서 "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왔다 ."( 행 11:20~21) 그 때에 사도들이 바나바를 보내어 그곳에 사업에 협력하게 함 ( 행 11:22)"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 행 11:23,24) 그때 바나바는 사울과 함께 1 년간 안디옥 교회에서 일함 ( 행 11:25, 26)


그러므로 안디옥 교회는 하나님의 일에 많은 경험을 가졌으며 또한 주님을 잘 알았고 성령의 음성을 잘 알고 있었다 . 그런데 이러한 현저한 성령의 역사뒤에 행 15:1 "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 이것은 말할 것도 없이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믿음과 성령의 모든 증거가 할례의 표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이다 . 이 새 복음은 복음을 정면으로 공격하고 그리스도를 완전히 부인하는 것이다 . "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 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 에게서니라 "( 롬 2:28,29) 그렇다면 할례의 의미는 무엇인가 ?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은 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사라의 말을 들어서 하나님의 약속을 그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려 한 때가 있었다 . ( 창 16 장 ) 그 결과는 실패가 되어 상속자를 낳지 않고 종을 낳게 되었다 . 아브라함이 그의 실패를 생각나게 하고 " 육신은 무익하니라 " 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으로 할례의 표 곧 육을 절단하는 표를 받았다 . 육신에 " 선한 것이 거하지 "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약속은 성령을 통하여 육신의 죄의 몸을 벗어버림으로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 빌 3:3)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성령을 받자마자 참으로 할례를 받았었다 . "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 "( 롬 4:11) 이다 . 아브라함은 " 무할례자 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 " 이다 .


예수께서 "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요 6:63) 참 할례는 성령으로 율법이 마음에 새겨지는 것이다 . 이 " 거짓 형제 " 들은 신자들이 외적인 할례의식을 신뢰하도록 하여 성령의 역사를 대신하게 하려고 하였다 . 그리하여 믿음으로 된 의의 표로 주신 할례가 자기 의의 표에 자니지 않게 되었다 . 베드로는 " 우리가 ...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 믿노라 "( 행 15:11) 마찬가지로 바울도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롬 10:10)""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 사 64:6)과 같은 것이다 .


2 계시를 인하여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저희에게 제출하되 유명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유명한 자들 : 베드로 , 야고보 , 요한이라고 밝힌 지도자들사도행전의 기록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다른 형제들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도록 안디옥교회에서 결정했다고 말하고 있다 . 그러나 바울은 " 계시를 인하여 올라갔다 " 고 말하고 있다 . 이것은 같은 성령께서 바울과 다른 형제들을 감동하였기 때문이다 . 총회의 지도자들이었던 자들은 그에게 아무것도 나누어 주지 못했다 . 그는 17 년간 확실히 알지 못한 것을 전파하지 않았다 . 그가 믿는 자가 누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바요 주목하고 우리손으로 만진 바라 .”( 요일 1:1) 하나님이 말씀하셨을 때에 사람의 보증이 필요하지 않았다 .


2:3~5 < 바울의 복음을 옹호하려는 디도 >

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라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아니하였으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5 우리가 일시라도 복종치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로 너희 가운데 항상 있게 하려 함이라


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라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아니하였으니

디도사건은 사도들이 바울의 복음을 이해했고 인정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 이 사건을 삽입한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 갈라디아 교인이며 반은 유대인이고 반은 이방인인 디모데는 사역을 시작할 때 유대인의 선입관에 양보하여 할례를 받았다 . ( 행 16:1~3) 그것은 이방인의 땅에 사는 유대인에게 복음을 촉진하기 위해 의도된 실용적인 타협이었다 . 순수한 이방인인 디도의 경우는 달랐다 . 바울이 디도에게 할례를 행하는데 동의했다면 자신의 복음을 부인하게 되며 이런 외적인 형식들이 구원에 필수적임을 인정하는 것 처럼 보였을 것이다 . 디도와 관련된 이 사건을 언급한 바울의 목적은 사도들도 이방인 개종자에게 할례받도록 요구하지 않은 사례를 인용하기 위함이다 .


분명히 그들은 갈 2:4,5 에 나오는 " 거짓 형제 " 의 요구를 용인하지 않았다 . 갈라디아 교인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던 거짓 교사들은 대답하기에 가장 힘든 논증으로 대두된 이 사실에 직면해야만 했다 . 예루살렘에 있는 지도자들이 디도에게 할례 받으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 문제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명시한다 . 이 사건을 통해 진리가 제시될 때 편견을 버리고 그것을 인정하려는 사도들의 열린 마음과 바울의 일관성이 드러난다 . 하나님이 초기교회를 통해 역사하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정신 때문이었다 . 그분은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동일한 사랑과 관용의 정신을 찾고 계신다 . 교회가 영적 경험의 새로운 절정과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새로운 깊이와 이해를 가지려 한다면 이와 동일하게 새로운 빛이 제시될 때 수용하는 열린 마음이 있지 않으면 안된다 .( 영역 확장 )- 아 6:10승리하는 교회


예루살렘에서 이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게 되려는 대신에 자신의 행위로 의롭게 되려는 사람들에게 "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 행 15:10)" 거짓형제 " 들이 가만히 기어들어와서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한다 "( 갈 2:4) 는 말에서와 같이 이 멍에는 종의 멍에이다 . 그리스도께서 죄에서 해방시키는 자유를 주신다 . 그의 생명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 "( 약 1:25) 이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갈 5:1)


2:6~10 < 이방인들에 대한 사도로서의 바울에 대한 사도의 승인 >

6 유명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 저 유명한 이들은 내게 더하여 준 것이 없고 7 도리어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기를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이 한 것을 보고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에게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9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


6 유명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 저

유명한 이들은 내게 더하여 준 것이 없고

유명하다는 이 : 곧 베드로 , 야고보 , 요한과 같은 예수님과 3 년 동안 직접 교제하고 그분에게서 직접 배운 12 제자들 . 바울은 사도들의 명성을 떨어뜨리거나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지위와 직임이 논의 중인 문제와 아무 관계가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하려고 노력한 것이다 . 진리를 선포하는 자의 지위와 계급은 중요하지 않지만 진리는 최고로 중요하다 . 그렇지만 바울은 언제나 교회에서 책임 있는 지도자들을 존중하고 지지했다 .


진리를 독점하고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 진리는 사람들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속해 있다 . 하나님께서 사람을 진리를 전달하는 도구나 통로로 사용할 수 있으나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이 진리를 주실 수 있다 .(D.L. 무디목사 - “무디목사가 성령에 대한 독점권을 가진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무디목사에 대한 독점권을 가진거지요 !”)

바울의 논증의 이점은 그가 열두 사도와 의논하거나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지 않았지만 그의 복음이 그들의 복음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 디도와 기독교로 개종한 모든 이방인이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유대화주의자들의 요구를 검토한 사도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바울과 완전히 일치함을 알게 됐다 . 그들은 바울에게 입장을 바꾸거나 수정하라는 어떤 제안도 하지 않았다 .


7 도리어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기를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이 한 것을 보고

할례자를 위한 복음과 무할례자를 위한 복음이 따로 있지 않다 . 바울이 3 장과 4 장에서 명백히 한 것 처럼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 . 율법의 행위는 전혀 복음에 속하지 않는다 . 그 차이는 기별이 아니라 복음을 받아들인 자의 이전 신분에 있었던 것이다 . 유대인과 이방인 , 두 부류의 청중이 있으나 복음은 하나이다 . 바울은 후자를 위해 베드로는 전자를 위한 사신으로 임명되었다 .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에게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 히 4:12)복음사업에서 무슨 활동이 있든지 만일 어떤 사업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역사이다 . 베드로의 사역이 성공한 것은 하나님이 그를 통해 역사하셨다는 증거이다 . 예수님 자신이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 요 5:30)"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 요 14:10) 바울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하여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 1:29) 이와 같은 능력을 소유하는 것은 가장 겸손한 신자의 특권이다 .


9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야고보 : 바울의 1차선교여행 이전에 사형당한 요한의 형제

야고보가 아니라 분명 갈 1:19 에서 이미 소개된 " 주의 형제 야고보” - 교회의 공인을 받은 지도자인 야고보가 12 사도에 속하지 않았다는 사실로 인해 바울을 참된 사도로 인정할 수 없다는 유대화주의자들의 비난은 일축된다 .악수 : 지도적인 위치에 있던 사도들은 바울의 사도직을 인정하고 그의 복음을 승인하면서 공식적이고 우호적인 합의를 했다 . 하나님의 영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은 항상 재빨리 다른 사람 안에서의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것이다 . 다른 사도들이 성령에 감동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방인가운데 사업을 위해 바울을 선택하셨다는 것을 분별하였다 .


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 : 이는 유대에 사는 가난한 그리스도인들 지칭 . 이 요청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

(1) 물론 궁핍하기 때문(2) 새로운 이방인 개종자들이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소원해 지는

것을 막고자 하는 바램 때문 . 교회 지도자들에게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공식 인정 받았다고 하여 동족 유대인에 대한 바울의 자세가 변하지는 않을 것이었다 .(겔 9:4)

나도 본래 힘써 : 바울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의 이방인 교회들에게 관대한 연보해 줄것을 반복 호소함으로써 이 요청을 열정적으로 지켰다 . ( 롬 15:25~27; 고전 16:3)


2:1~10 바울의 지혜 ( 행 15:4~29) 루터와 멜랑히톤

바울은 지금 갈라디아교회를 뒤흔들고 있는 바로 그 문제들 곧 이방인들을 할례 받게 하고 의문의 율법을 지키게 할 것인지 어떤지를 확정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방문했던 일을 기술한다 . ..맨 먼저 그는 개인면담을 청하여 그 문제의 모든 관계 전반을 사도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에게 사사로이 제출하였다 . .. 만약 그가 처음부터 그 문제를 총회에다 제출하였더라면 의견의 분열이 있었을 것이다 . 그가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받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강한 편견이 조성되어 있었고 그를 반대하는 입장을 취할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 그렇게 되면 그의 방문의 목적은 좌절되고 그의 유용성은 크게 방해를 받았을 것이다 . 그러나 아무런 편견이 없는 지도적인 세 사도가 올바른 입장을 취하고서 그 문제를 총회 앞에 제출하였고 모든 대표자들에게서 그 문제를 결정짓는 동의를 얻어내게 되었으며 이방인들을 내버려두고 의문의 율법을 자키지 않아도 되게 하였다 . ( 바울의 생애 , 192-193)


2:11~14 <12 제자와 동등한 바울의 사도직 >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 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 그러므로 나는 저희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을 좇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 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외식 : " 위선 ""불신실 "베드로가 고넬료와 만난 경험 ( 행 10:19~11:18) 과 특히 예루살렘

총회의 결정 ( 행 15:7,22,29) 이후에 이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바울이 이 사건을 연대순으로 진술한 것은 분명하다 . 베드로의 두려움은 고넬료의 집에 유대인 동족 6 명을 데리고 갔던 것과 동일한 조심성에서 어느 정도 기인한 것 같다 . 전에 베드로가 얼떨결에 두려움으로 범죄한 것 같이 똑같이 이것은 X 를 부인하는 것이다 . (방심의 죄 , 자기 신뢰의 죄 )-막 13:35 깨어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때엘는지 ,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리라 )


그런데 이 사실에 대한 주님의 계시를 보았고 이방인에게 전도하였고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을 주셨다는 것을 증거하였고 개종한 이방인들과 함께 먹고 하나님께서는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에 차별을 두시지 않는다고 총회석상에서 분명히 증언하였으며 그 자신이 그 직후에도 차별을 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화주의자들이 왔을 때에 "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갔다 " 이것은 바울이 말한대로 외식이었으며 제자들을 혼란케 하고 잘못 인도할 위험이 다분하였다 . 순간적으로 베드로의 마음을 주장한 것은 두려움이었고 믿음이 아니었다 . 그러나 베드로는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으며 정당화하거나 변명하려고 하지 않았다 . 그런 반응은 위대한 고백 ( 요 21:15~17) 이후 변화된 베드로의 고상하고 영적인 사람이라는 흔적인 것이다 .


2:11,12 강한 사람들이 흔들릴 때

최고로 인정받는 사람도 큰 실수를 저지를 것이다 . 인간 대리자에게 부여된 책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 명령하고 통제하는 그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 그가 만약 주의 길을 조심스럽게 따라가지 않으면 사람들의 지성과 감정을 왜곡시키는 일에 그는 틀림없이 더욱 더 큰 해독을 끼친다 . 베드로는 안디옥에서 확고한 원칙 위에서 행동하지 않았다 . 바울은 그의 파괴적인 감화를 정면으로 가로 막아야만 하였다 . 이것이 기록되어 있는 것은 (a) 그것으로 말미암아 다른 이들도 유익을 얻게 하려 함이요 (b) 그 교훈이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엄숙한 경고가 되게 하기 위함이며 (c) 그들이 성실의 길에서 실수하지 않고 원칙을 고수하게 하려 함이다 . … 매일 그리스도의 은혜가 꼭 필요하다 . 그의 비길데 없는 은혜만이 우리의 발이 실족치 않도록 하실 수가 있다( 원고 122, 1897)


바로 행하지 아니함 : 베드로와 바나바와 남은 유대인들의 행동노선은 교회 안에 혼동과 분열을 가져올 것이었다 . 문제는 지도자들의 행동에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 이방인 신자들의 복리는 물론 복음 자체의 운명이 위험에 처해 있었다 . 유대화주의자들이 마음대로 하도록 용납한다면 예수님의 대속적 믿음을 믿는 믿음을 통한 구원의 복음은 율법의 행위를 통한 구원의 교리로 대체될 것이었다 .

14 그러므로 나는 저희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을 좇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모든 자 앞에서 : 공석에서 잘못했으므로 책망도 공개적으로 했다 . 후에 디모데에게 쓴 편지에서 바울은 공공연한 죄에 대한 공개적인 책망은 다른 사람들이 동일한 행동노선을 따르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고 기록했다 . (딤전 5:20) 베드로와 나머지 유대인들의 행동은 교회의 친교에 불화를 일으켰으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이방인과 유대인의 연합을 깨뜨릴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었다 . 바울은 이렇게 일어난 위기의 일차적 책임이 베드로의 행동노선에 있었으므로 모든 자 앞에서 바로 잡길 원했다 .

어찌하여 억지로 : 베드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로 이방인들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려면 할례를 받고 유대인의 의식을 지켜야 한다는 유대화주의자들의 요구에 따라야 했다 . 이것은 실제로 이방인에게 유대인처럼 살도록 강요하는 것이었다 .


"베드로는 그가 범한 과오를 알고서 그의 힘에 미치는 한 신속히 그 잘못을 고치고자 하였다 . 종말을 시초부터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연단받은 사도로 하여금 자신에게는 자랑할 것이 없음을 깨닫게 하시려고 베드로가 이와 같은 품성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을 허락하셨다 .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스스로 내버려두면 판단에 있어서 과오를 범하게 된다 . 또한 하나님께서는 장차 어떤 이들이 하나님께만 속한 최고의 대권이 베드로와 자칭 그의 후계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만을 당할 것을 아셨다 . 그리고 그 사도의 약점에 대한 이 기록은 그도 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 것과 그가 다른 사도들의 수준 이상으로 높지 않았다는 사실의 증거로서 보존되어야 하였다 . 올바른 원칙에서 떠난 이러한 역사 기록은 하나님의 사업에 중임을 맡은 사람들로 성실성에 실패함 없이 원칙을 굳게 고수하라는 엄숙한 경고가 된다 . "( 행적 198,199)


2:15,16 <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율법주의의 무효력을 인식함 >

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이방죄인 : 거듭나지 않은 이방인을 율법이 없는 열등한 족속으로 보는 약간의 경멸이 담긴 유대인의 통상적인 용어 , 할례 받은 죄인이 할례 받지 않은 죄인보다 더 나을 바 없고 교인으로서의 죄인이 교회 밖의 죄인보다 더 낫지 않다 . 침례 받은 죄인이 무신론자 죄인보다 더 낫지 않다 . 죄는 죄이고 죄인은 교회 안이건 밖이건 간에 죄인이다 . 그러나 복음은 세상에 있는 죄인들 뿐만 아니라 교인으로 있는 죄인들을 회개시키며 동시에 참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도 새롭게 해 준다 .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1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JX 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XJ 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2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X 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3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율법의 행위 (works of the law)- 의식법의 관습적인 준수와 함께 도덕적 , 의식적 , 사회적 율법을 면밀히 지킴으로써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는 유대인의 개념 [ 유대인의 오류 ]

1. 개인의 노력 즉 " 율법 " 의 요구사항에 따르고 , 넘치는 선행으로 악행을 말소하여 공로를 쌓는 생애로 구원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함

2. Q 이 주신 율법에 통상 " 유전 " 이라는 인위적인 요구사항 첨가3. 기능이 끝나 만료된 " 율법 " 의 의식 및 예식 규정들 중 일부가

십자가 이후에도 지속된다며 강요시대의 소망 (Desire of Ages) www.truthtv.co.kr

2:16 자부심의 여지가 없음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는다 . 이 말들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결코 자부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 우리는 우리 혼자서 무엇을 생각해 낼 수 있을만한 능력이 없다 . 성령께서 우리의 능력이 되셔서 Q 의 모습을 따라 우리의 품성을 빚고 건설하는 일을 하신다 . 우리가 우리의 경험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큰 실수를 하는 것이다 . 우리 혼자 힘으로서는 결코 유혹을 이기고 승리할 수가 없다 . X 에 대한 순수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성령이 역사하실 것이다 . 그 마음에 믿음이 있는 영혼은 점점 자라나서 주님의 성전이 될 것이다 . 그는 X 의 은혜로 다스림을 받는다 . 그가 성령의 가르침을 의존하는 정도에 따라 자라날 것이다 ( 원고 8, 1900)


2:17~21< 기독교와 유대교는 양립할 수 없음 >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X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X 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X 인이라 공언하면서도 죄에서 자유로와지려면 의식법을 엄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대화주의 X 인들의 요구에 따랐다면 이러한 일이 생겨났을 것이다 . 그러나 X 는 죄를 짓게 하는 자가 아니라 "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나셨다 ."( 요일 3:5) X 인이 된 자들은 자기 자신의 불완전함을 보고 X 인은 죄 없는 생애를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 완전한 믿음을 가진 참 X 인은 죄 없는 생애 이외의 다른 생애를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 "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 롬 6:2)“Q 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Q 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Q 께로서 났음이라 "( 요일 3:9)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헐었던 것 : 구원의 수단으로서 유대교의 의식을 준수하는 것

개종한 유대인이 구원의 수단으로서 유대교의 행습으로 돌아간다면 사람을 오직 믿음으로 구원하기에는 그리스도가 부적합하다는 것을 용인하는 것이며 따라서 의식법의 범법자가 되었음을 스스로 인정하게 될 것이다 . 이것이 바로 베드로가 행한 일이며 모든 유대화주의자가 하고 있는 일이었다 .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이전에 바울은 율법의 모든 요구사항을 순종하면 의롭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 이것이 그의 생애목표였다 . 그런데 율법의 진정한 목적이 분명해지자 율법제도를 구원의 수단으로 여기던 모든 생각을 단념했다 . 더욱이 그는 이제 율법이 죄인에게 X 를 지적해줌을 깨닫게 되었다 .(3 장몽학선생 ,4 장 후견인과청지기 ) 그의 삶의 목적은 이제 Q 이 은혜로 제공하시는 구원의 수단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 내 죄 때문에 율법에 의하여 당한 죽음에서 X 의 몸을 통하여 내가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 그러므로 이제는 내가 " 새 생명가운데서 " 행하며 Q 을 향하여 사는 생애를 살게 되었다 . 고대 이스라엘 왕 사울과 같이 " 나는 Q 의 신에 의하여 변하여 새 사람이 되었다 ."(삼상 10:6) 이것이 X 인 생애이다 .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I am crucified with Christ: nevertheless I live, yet not I, but Christ liveth in me )

즉 바울이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가 죽으심으로써 제공한 대속을 받아들였다는 의미 . 그는 자신을 실제로 십자가에 달린 것 처럼 죄와 세상과 인간이 고안해 낸 방법들에 대해 죽은 자로 간주했다 . 그는 더 이상 이러한 방법들에 반응하지 않았다 .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 내가 살긴 하지만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KJV) 곧 " 이제는 사는 것이 더 이상 내가 아니요 " 로 번역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복음의 비밀 , 복음의 완성 , 복음의 실체 , 그리스도인 품성의 완전을 이루는 승리하는 그리스도인 생애의 비결 ,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강권하며 ,(고후 5:14) 그리스도의 의가 그의 생애에 실현된다 .(골 1:27, 롬 8:3,4)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 "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 "(KJV)

죄가 있는 곳에는 어디에나 X 의 십자가가 있다 .

"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 신 30:11~14)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 롬 10:9)


* 롬 6:10,11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 롬 10:6~10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혹 누가 음부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우리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 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3:16~19)

죄인과 그리스도인의 차이는 이것이다 .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안에 계시지만 죄인에게서는 시인을 받지 못하고 무시를 당하나 그리스도인에게는 믿음으로 그 안에 거하고 계시는 것이다 .

"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 요 12:24)


2:20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

사람들 속에 있는 모든 선한 것들은 모두 다 성령께서 역사하신 결과이다 . 성령은 우리를 가르치사 우리들의 생활에서 의를 나타내라고 하신다 .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생활화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 하나님은 자신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만을 온전케 하실 것이다 .

기쁨으로 자신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은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144,000

인들의 간증 ( 원고 16, 1900)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만일 의가 율법에 의해서 왔다면 X 의 죽음은 아무 소용이 없었을 것이다 . 행함으로 말미암는 의의 율법제도로 돌아가려는 시도는 JX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Q 의 은혜로 주어진 모든 선물을 무효화하는 것이다 . 바울은 단 한 순간이라도 칭의를 얻기 위해서 율법의 행위로 돌아가기를 주장하는 자들의 요구에 베드로나 유대화주의자들처럼 양보하기를 거절한다 . 이것은 분명히 베드로가 취한 태도에 대한 책망으로 간주됐을 것이다 . 베드로처럼 이방인 X 인과 교제를 끊는 자들은 모두 Q 의 은혜를 폐하게 되는 것이다 . “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자를 의롭다하시는 이를 믿는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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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