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국회 김기식 의원실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원회관 902호 Tel. 02-784-1530~1 Fax. 02-788-0121 www.dreamk.kr pspdkks pspdkks 학  력 •경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주요경력 •現 19대 국회의원 •現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現 국회 시민정치포럼 책임연구위원 •現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기획분과장 •現 민주당 4대강 불법비리 진상 조사 위원 •現 민주당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 •現 민주당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 •現 민주당 공적연금 발전 TF 위원 •前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前 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미래캠프 지원단 공동단장 •前 시민정치행동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前 혁신과통합 공동대표 •前 참여연대 사무처장 •前 정치개혁시민연대 운영위원장 •前 국회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위원 •前 국회 예산·재정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 Dream K 2013 의정보고서 국회의원 김기식 내일을 꿈꾸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 시민의 바람, 희망의 물결 김기식의 시민정치 www.dreamk.kr 이 의정보고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용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인쇄되었습니다. 1. 10만원을 후원하시면 연말정산 때 10만원을 돌려 받습니다. 2. 개인명의로 연 500만원 까지 후원 가능합니다. 후원금을 내신 후 의원실(02 - 784 - 1530)로 전화주시면 세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후원안내 농협 301 - 0108 - 0449 - 91 (예금주: 국회의원 김기식 후원회 ) ※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김기식 의원의 깨끗한 정치를 위해 쓰입니다. 후원회 입금계좌

국회의원 김기식 2013 의정보고서 “내일을 꿈꾸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

Embed Size (px)

DESCRIPTION

민주당 국회의원 김기식의 2013년도 의정보고서 입니다. "내일을 꿈꾸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를 위해 2014년도 분주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itation preview

Page 1: 국회의원 김기식 2013 의정보고서 “내일을 꿈꾸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

국회김기식의원실 서울시영등포구의사당대로 1 국회의원회관902호

Tel. 02-784-1530~1 Fax. 02-788-0121 www.dreamk.kr pspdkks pspdkks

학  력

•경성고등학교졸업

•서울대학교인류학과졸업

주요경력

•現19대국회의원

•現국회정무위원회위원

•現국회시민정치포럼책임연구위원

•現민주당을지로위원회기획분과장

•現민주당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

•現민주당공공부문민영화저지

특별위원회위원

•現민주당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위원

•現민주당공적연금발전TF 위원

•前민주통합당정책위원회부의장

•前18대대통령선거문재인후보미래캠프

지원단공동단장

•前시민정치행동내가꿈꾸는나라공동대표

•前혁신과통합공동대표

•前참여연대사무처장

•前정치개혁시민연대운영위원장

•前국회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위원

•前국회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위원

Dream K

2013 의정보고서

국회의원김기식

내일을꿈꾸는정치희망을만드는정치

시민의바람,희망의물결

김기식의시민정치

www.dreamk.kr

이의정보고서는재활용이가능한용지에콩기름잉크를사용하여인쇄되었습니다.

1. 10만원을후원하시면연말정산때10만원을돌려받습니다.

2. 개인명의로연500만원까지후원가능합니다.후원금을내신후의원실(02-784-1530)로전화주시면세제혜택을받으실수있도록영수증을발급해드립니다.

후원안내

농협 301-0108-0449-91(예금주:국회의원김기식후원회)

※보내주신소중한후원금은김기식의원의깨끗한정치를위해쓰입니다.

후원회입금계좌

Page 2: 국회의원 김기식 2013 의정보고서 “내일을 꿈꾸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

박근혜 통령의“원칙과소신”은

친일∙친재벌∙친박챙기기 습니다!

의정보고서 | 0302 | 국회의원김기식

2012년 12월 19일 통령선거는

총체적인新관권∙부정선거 음을밝혀냈습니다!

일본 극우 교과서만도 못한 대한민국 역사교과서

온국민을분노케했던일본후소샤의‘역사왜곡교과서’,

교학사 교과서는 그보다 더 친일적인 시각에서 역사를

서술하고있었습니다. 박근혜정부에서친일변론문이나

다름없는이교과서를검정에서통과시켜준점을질타

하고, 검정취소를촉구하여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역사

교과서에대한수정및보완을약속받았습니다.

보수정권연장을위한국가기관대선개입기획도

불법대선개입한박승춘보훈처장해임해야

박승춘보훈처장은취임하자마자보훈처에‘나라사랑교육과’를신설하고,

보수단체들과지속적인업무협의를통해‘나라사랑교육’으로위장한대선

개입활동을기획하고실행했습니다. 이러한행위가국가공무원법위반

임을지적하고, 보훈처장의국감위증에대한정무위원회의고발과보훈

처장해임을요구했습니다.

민생은외면하고일편단심재벌사랑

정부가최우선처리대상으로선정한관광진흥법,

외국인투자촉진법은특정재벌기업에만특혜를

주기 위한 대기업 민원처리성 법안이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이‘경제민주화’대신선택한‘경제

활성화’란결국선거기간에만반짝민생을찾고,

나머지 임기 내내 재벌만 바라보는“새누리당의

친재벌본색회귀”임을비판했습니다. 그리고경제

민주화공약의이행과민생법안의조속한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능력은묻지마세요”친박낙하산부대투입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고, 차떼기 사건과 공천비리

사건의당사자이기도한서청원전한나라당대표. 그

자신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낙하산 공천되고,

그의아들은채용공고와시험도없이국무총리비서실

4급 서기관으로 낙하산 특채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김병호·김종인·최경수·현명관 등 박근혜 캠프

인사들과김학송·홍사덕등친박계의원들이곳곳의

요직에낙하산으로임명되었습니다.

현직 성명 경력

청와대비서실장 김기춘 친박6인회

KT 경영고문 홍사덕 친박계의원

KT 경영고문 김병호 대선캠프공보단장

KT 경영고문 김종인 대선캠프경제민주화추진단장

19대국회의원 서청원 친박6인회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 친박계의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대선캠프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대선캠프

▶친박낙하산인사명단

재향군인회도불법대선개입

정부지원단체로서 정치활동이 금지된 재향군인회(향군)가

박근혜 후보 선대위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대선에 개입한

사실을밝혀냈습니다. 향군은청년단을신설하고대선기간박

후보선대위의빨간운동화·빨간마우스회원으로가입, 문

후보를비방하는등의불법행위를해왔습니다. 국가기관부터

관변단체까지총동원된조직적관권선거에대한박대통령의

입장표명, 국정조사와특검실시를촉구했습니다.

국가기관불법대선개입사건해결을위한3대요구사항

①전면적·즉각적특검도입    ②국회국정조사실시

③내각총사퇴·청와대전면개편

Page 3: 국회의원 김기식 2013 의정보고서 “내일을 꿈꾸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

독립된금융소비자보호기구를설치하고

금융감독체계를확실히바로잡겠습니다!

제2의동양그룹사태막겠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의안중에는

“금융소비자와국민은없고금융회사와기업만있었습니다”

의정보고서 | 0504 | 국회의원김기식

저축은행부실로26.6조의공적자금을투입했으나, 회수한금액은

2.4%, 부실책임자 275명에게서 환수한 재산은 1.5억(불법대출,

횡령, 배임액 약 1.3조의 0.01%)에 불과했습니다. 부실책임자에

대한책임추궁이미진한것은정부당국의책임방기라는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막대한국민의혈세로살려놓은저축은행을

서민 상대로 고리대 장사를 하며 성장한 대부업체에 넘기려는

당국의방침에제동을걸었습니다.

국민혈세로살린저축은행의후속조치부실책임자은닉재산환수는0%, 저축은행을고리대대부업체에넘기겠다는금융위

보험회사, “고객은왕?”

보험회사의 민원 불수용률을 분석한 결과,

최근5년간평균민원불수용률은생명보험사

28.06%, 손해보험사 29.82%에 달했습니다.

생보사중에서는에이스생명(65.06%), 손보사

중에서는농협손해보험(82.8%)이 각각 민원

불수용률 1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보험회사들이 보험 상품을 판매할 때는

‘고객은 왕’이라 하면서 막상 가입자가

민원을 제기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요청할

때면‘고객은 봉’취급하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제기했습니다.

“고객은봉!”

보험회사가사고보험금을지급할때약관이

정하는 10일(생보)이나 7일(손보)의 시한을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11일이

지난후에야보험금이지급된사례가지난

5년간 생보사는 105만 5,587건, 손보사는

1,515만2,436건에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소비자보호차원에서보험금지급이많이

지연되거나민원불수용률이높은보험회사의

관리감독을강화하도록촉구했습니다.

보험회사명 민원접수건수 수용건수 불수용건수[불수용률]

농협손해보험 99 17 82 [82.8%]

에이스생명 2,484 868 1,616 [65.1%]

미래에셋생명 5,215 1,847 3,368 [64.6%]

DAS법률비용보험 16 6 10 [62.5%]

MG손해보험 2,931 1,280 1,651 [56.3%]

라이나생명 2,763 1,367 1,396 [50.5%]

AIA생명 3,448 1,719 1,729 [50.1%]

▶최근5년간민원불수용상위보험회사

저축은행 사태와 동양그룹 문제 모두 지난

2008년부터 인지되기 시작했으나 두 사안

모두금융당국이원칙적처리를지연함으로써

문제를키운점을지적했습니다. 특히 금융

당국이 동양증권의 계열사 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를확인하고도 1년이나방치하고,

관련 규정 개정을 지연하여 금융소비자의

피해만키운점을질타했습니다.

규정개정처리지체

靑·금융위·금감원·산은

금융투자업규정개정건의

계열사CP 판매제한

동양구조조정지연

규정개정유예요구수용 MO

U 미이행방치/ 불완전판매경징계조치

동양-금감원MOU 체결

MOU 부실이행및보고

효성의대형분식회계사건은시장자율감독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적나라하게보여줍니다. 특히효성은2006년

분식회계자진신고이력이있고, 재발가능성이

있음에도금융당국은전혀감독을하지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회계투명성확보를위한

종합대책수립을촉구하고, 지정감사제를

확대하는내용의법안을발의했습니다.

❸특수목적법인경유, 임원명의설립

❹외국인투자자로위장

❺분식회계자진신고출금거짓손실처리(2006)

동양그룹사태는‘제2의저축은행’사태

2009년 이후워크아웃기업에채권단이총

10.4조를 지원한반면, 주주와회사의자구

노력은그절반수준인5.4조에그쳤습니다.

또한 워크아웃 기업의 80%는 최대주주가

그대로유지되고있었습니다. 구조조정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배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을 더욱 엄격히 묻는 방향으로 제도와

관행을개선할것을촉구했습니다.

워크아웃, 부실기업대주주경영권유지에악용

최근10년동안18개시중은행들이부동산PF

투자로 8조 9천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장 많은 손해를본은행은

우리은행으로3조5천억에달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에 투자 과정에서의 불법적 의사

결정과사후관리부실등국내외부동산PF

전반에 대하여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책임자와 경영진을 엄중하게 문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18개국내은행, 국내외부동산PF로9조날려

분식회계자진신고기업, 후속관리전무

▶최대주주및경영진변경현황

구분 최대주주 경영진(임원)

변경 25개 (20.8%) 41개 (34.2%)

유지 95개 (79.2%) 79개 (65.8%)

합계 120개 (100.0%) 120개 (100.0%)

▶최근10년간국내외부동산PF 투자현황

구분 대출액 손실액

계 71조 5,604억 8조 9,000억

지급기간3일이내

4일~10일

11일~90일

91일~180일

181일이상

일반및장기보험

지급건수 46,476 3,721 4,398 188 154 54,937

비율 84.6% 6.8% 8.0% 0.3% 0.3% 100%

자동차보험

지급건수 10,406 12,309 9,665 401 343 33,124

비율 31.4% 37.2% 29.2% 1.2% 1.0% 100%

생명보험

지급건수 22,458 3,008 1,032 3 19 26,520

비율 84.7% 11.3% 3.9% 0.01% 0.07% 100%

▶최근5년간손해보험사·생명보험사

사고보험금지급기간

❻대출금대지급(2006년)

❶200여억원대출(1996년)

❷지급보증(2006년)

주가상승경영권분쟁

“ ”

(단위 : 천건)

Page 4: 국회의원 김기식 2013 의정보고서 “내일을 꿈꾸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

동양사태의 뒤에는 복잡하게 얽힌 17개의 순환출자 고리가

있었습니다. ㈜동양의부실을막기위해동양레저, 동양파이낸셜

대부, 동양인터내셔널등계열사가동원되었고이것이원인이

되어그룹전체가동반부실화된것이었습니다. 순환출자의이러한

위험성과문제점을지적하였으며, 이후공정거래법개정을통해

신규순환출자를전면금지하도록제도를개선했습니다.

순환출자가키운동양그룹부실- 공정거래법개정으로순환출자금지이끌어내

최근 5년간공정거래관련법을가장많이위반한재벌

그룹은삼성이고, 과징금을가장많이부과받은기업은

SK였습니다. 법위반기업중절반이상이 10대그룹에

속했으며위반건수는증가추세에있었습니다. 공정위가

제재를해도대기업의불공정행위가줄어들지않는것은

재벌들이반칙과불공정행위로벌어들이는이익이제재로

인한불이익보다크기때문입니다. 이에과징금하한선

신설, 상한선대폭상향등, 문제의근본적해결을위한

과징금체계의개편을제안했습니다.

경제민주화비웃는재벌- 공정거래법위반건수1위삼성, 과징금1위SK

순환출자를이용한동양그룹의부실계열사지원

“경제민주화 선공약”

더이상모른척할수없도록

파헤치고∙질타하고∙관철해냈습니다!

❶2011년3월유상증자때

총수일가등실권주인수

(1605억원)

신규순환출자고리형성

❷2011년8월유상증자(500억원)

신규순환출자인한자금난지원

의정보고서 | 0706 | 국회의원김기식

동양사태예견하고도못막은금융당국

책임자문책과감사원감사요구동양사태와관련된정책·감독책임자들의명단을공개하고문책을

요구하는 한편, 국정감사와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금융당국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적극 요구하였습니다. 감사원은

12월사전조사를거쳐, 1월금융당국에대한특별감사에착수하기로

하였습니다.

365일국정감사처럼,늘한결같은의정활동!▼▼▼ ▼ ▼ ▼ ▼

수첩공주의인사실패

한만수공정위후보자낙마이끈김기식경제검찰의 수장으로 박 대통령이 내정한 인사는 20년 이상

대기업을 변호해 온 대형로펌 출신 조세 전문 변호사였습니다.

이러한 인사가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후보자가 해외에 비자금을

조성해 거액을 탈세했다는 혐의를 제기하여 후보자의 사퇴를

이끌어냈습니다.

대부업최고이자율인하,

이자부담3,478억원감소정부·여당은 서민의 이자 부담을 생각하지 않고 대부업 금리

인하에 반대했습니다. 이에 대부업법 심사 과정에서 금리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끈질기게 협상하여 최고 이율을 39%에서

34.9%로 낮추었습니다. 이로써 264만명이 3,478억원 상당의

이자경감 혜택을 받을수있습니다. 또한 이 법의 효력을 2년으로

정하여, 2년뒤에추가로이자율을낮출여지를두었습니다.

“공정위, MB정부때과징금5조깎아줘”

2013년10월15일화요일011면금융

김기식의원“박근혜정부들어감경률더상승”

이명박정부5년간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을 상 로 깎아준 과징금이 5조

7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근혜 정부 들어서는 과징금 감경률이 더

상승했다.

15일국회정무위원회김기식의원(민

주당)이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제출받은

‘2008년 이후 과징금 부과현황’에 따르

면MB정권5년간공정위가공정거래관

련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의

과징금기본산정총액은8조6824억원이

었다. 하지만 1, 2차감면을 거쳐최종부

과된과징금은3조6050억원으로줄었다.

공정위가 기본과징금을 기준으로 5조

770억원이나 깎아준 것으로 감경률은

58.5%에달했다.

‘과징금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

시’에 따르면 공정위의 과징금 산정은 3

단계로나뉘는데1차조정에서는위반기

간과 횟수, 2차 조정에서는 조사협조, 자

진시정, 단순과실, 정부시책 부응, 관행

등을반 해감경된다. 최종과징금부과

단계인3차조정에서는위반사업자의현

실적 부담능력, 위반행위자가 시장에 미

치는 효과, 시장이나 경제여건에 비추어

2차조정이과중하다고판단하는경우에

해 2차 조정 금액의 50%까지 조정할

수있으며, 시장이나산업여건의현저한

변동 등의 경우 감경률은 50%를 초과할

수있도록돼있다.

공정위는 이같은 과징금 부과 절차에

따라3단계에걸쳐금액을산정하는것이

지깎아주는것이아니라는입장이다.

하지만 과징금 산정에 반 되는 감경

사유가 부분 자의적이고 임의적인 판

단의개입여지가크다는게김의원의주

장이다.

김의원실에따르면다른이유로과징

금을 받았다고 줄여주는 등 고시 내용과

달리감면해준사례도다수있었다.

공정위의 과징금 깎아주기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도 지속됐다. 올해 2월25일

부터9월12일까지공정위가부과한과징

금 현황을 보면 기본산정과징금은 6269

억원이지만 최종 부과된 과징금은 1985

억원으로감경률이68.3%에달했다.

김 의원은“공정위가 감경해 준 과징

금이 최종 부과한 과징금보다 많다는 것

은 공정위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해왔

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감경률이 높아진 것은 경제민

주화후퇴가반 된것”이라고지적했다.

구본홍기자

2013년10월03일목요일016면경제

공정위, 공정거래법위반솜방망이처벌.“말로만경제검찰,경제민주화”

현대오토에버·한화S&C 등도‘일감몰아주기’규제서제외될듯

일감몰아주기규제를위한공정거래법시행령개정안이법적

용제외요건을지나치게폭넓게허용함으로써삼성에버랜드, 현

로비스, 에스케이씨앤씨(SKC&C) 뿐만 아니라 현 오토에버,

한화에스앤씨, 현 엠코, 이노션도규제에서빠질전망이다. 이들

회사는총수일가지분율이높고계열사간내부거래가많아총수

일가에게부당이익을제공할위험성이높은곳들로꼽힌다.

이에따라다음달11일까지시행령입법예고기간중에각계의

견을다시수렴해일감몰아주기규제의실효성을살리기위한개

선안이마련돼야한다는주장이높아지고있다.

경제개혁연 (소장 김상조)는 2일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담긴

공정거래법시행령개정안입법예고와관련한논평에서법적용제

외사유인‘효율성증 ’, ‘보안성’, ‘긴급성’요건이지나치게광

범위하게설정돼물류, 시스템통합(SI), 광고, 건설, 부동산관리, 중

개등일감몰아주기가주로발생하는분야가모두해당될가능성

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경제개혁연 는 구체적으로 일감 몰아

주기 표사례로 꼽혀온 삼성에버랜드(단체급식 및 시설관리업),

현 로비스(물류), 에스케이씨앤씨(시스템통합)는 물론 현 오

토에버, 한화에스앤씨(이상 시스템통합), 현 엠코(건설), 이노션

(광고) 등총수일가지분율이높고내부거래비중이높은다른재벌

계열사들도 부분이에해당될것으로전망했다.

경제개혁연 는 특히 시행령에서‘효율성 증 ’사유의 세부

유형중하나로‘긴 하고유기적인거래관계가오래지속되어노

하우축적, 업무이해도및숙련도향상등인적, 물적으로협업체계

가이미구축돼있는경우’를포함시킨것은기존일감몰아주기를

인정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강력 비판했다. 김상조 소장은

“박근혜 정부는 경제살리기를 내세워 경제민주화를 포기하고 있

으나, 일감몰아주기규제의목적중하나가중소기업및자 업자

의공정한싱태계조성이라는점에서, 일감몰아주기규제무력화

는 기업을살리기위해중소기업과자 업자를죽이는것”이라

고지적했다.

민주당의김기식의원도논평에서“공정위가재계와새누리당

의로비와압력에굴복한결과”라면서“박 통령이경제활성화를

주장하며재계에항복선언을한결정판”이라고비판했다. 무소속

의송호창의원도“일감몰아주기규제가아니라면죄부를남발한

것”이라면서“법적용제외요건의 폭적인정비를통해일감몰

아주기를엄격히규제해야한다”고주장했다.

곽정수선임기자

에버랜드·글로비스·SKC&C 이어…

시민단체“대기업살리려중기죽여”

공정위일감몰아주기시행령, 재계에대한항복선언결정판

한만수, 국외에수십억비자금계좌... 수억대세금탈루

2011년국세청자진신고제도입되자뒤늦게신고세율감안최소20~30억,

많으면두배규모추정작년신고여부불분명…청와대도지난주사실파악

| 2013.3.25

한만수(사진) 공정거래위원장후보자가

국외에서 수년간 수십억원에 이르는 거

액의비자금계좌를운용하며탈세를해

온혐의가드러났다. 지금까지박근혜정

부출범이후낙마한고위각료급후보자

6명과 관련해 여러 문제점이 제기됐으

나, 국외비자금운용혐의가나타나기는

처음이다.

김기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24일“한만

수후보자가해외에비자금계좌를운용

하며관련세금을탈루해온혐의가짙다.

한후보자가2011년국세청의해외자산

구멍숭숭뚫린자본시장법정부안,

꼼꼼한심사로이중·삼중의보완장치!정부는 대형 증권사에 투자은행 (IB) 업무를 허용하고 증권사의

신용위험을 수반하는 모든 직간접 거래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냈습니다. 법안 심사 과정에서 이에 대해

20여가지문제점을지적하고이를대부분반영하여예측가능한

문제점을최대한보완하였습니다.

김기식 의원“중소업체 살리는 영업환경 조성해야”

신용공여대폭늘리고건전성감독사모펀드규제없애경쟁유도계획

| 2013.4.17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일명‘김기식 법

안’이라고도불린다. 정무위소속인김기

식민주통합당의원이가장많이관여했

기때문이다.

이번개정안에서업계가주목했던부분

은‘신용공여의확 ’여부 다. 정부안

은기존의 출, 지급보증, 기업어음(CP)

이외에외화 출, 회사채등신용위험을

수반하는모든직간접거래규제를 폭

완화하는방안을내놨다.

김의원은“당초정부는투자금융(IB) 업

무를허용해주는몇몇증권사에 해

업용 순자본비율(NCR)과 바젤 규제를

병행해 신용 공여 한도를 400%까지 늘

감사원이동양그룹사태와관련해오는

20일이후금융당국을 상으로한특별

감사에착수한다. 감사원관계자는12일

통화에서“금융감독원의동양그룹사태

에 한자체기본조사가이달말에마무

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감사계획

을최종확정하진않았지만실무차원에

서는20일쯤실질감사에착수하는방안

‘동양사태’왜못막았나…감사원, 금융당국특감

| 2014.1.12

황찬현감사원장후보자“동양사태, 요건되면감사”

| 2013.11.12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는 12일 동양

사태와 관련, “요건이 되면 감사할 것이

다”라고밝혔다.

황후보자는이날국회에서열린감사원

장인사청문회에서“저축은행도구조조

정진행중이고, 검찰수사중인데감사원

감사가진행됐다. 동양사태도감사할의

사가있느냐”는김기식민주당의원의질

의에이같이답했다.

황후보자는다만“지금사전검사를하

고있다”며“철저히검사해서감사할필

요가있으면감사를하겠다. 적극적으로

Page 5: 국회의원 김기식 2013 의정보고서 “내일을 꿈꾸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

기회는 하고, 과정은 하고,

김기식이지켜나가고있습니다

결과는 로운대한민국

2013년대표발의법률안

현행 제도로는 주채무자가 개인회생으로 일부 채무를 탕감받아도 보증인은 원래의 채무를 갚아야 합니다. 또 파산자가 법원에서

면책결정을받더라도 5년까지신용정보가남아재기가어려운현실입니다. 이에면책결정후신용정보보존기간을 1개월로줄이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과 주채무자가 개인회생절차에 들어갈 경우 보증인의 재산에 대한 강제집행을 정지하고

보증인의책임범위도주채무자와같은비율로감경하는「채무자회생및파산에관한법률」을발의했습니다.

01

행시출신의고위공직자들이퇴직후현직시절의영향력을이용해로비스트로활동하고있습니다. 이‘전관로비스트’를방치하면

정책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떨어지고, 정책결정 자체가 왜곡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공직자와 퇴직공직자의 접촉을

투명하게관리해전현직공직자간의사적접촉에서부정청탁이이루어질수없는환경을조성하기위하여「공직자윤리법」개정안,

「공직수행의투명성보장과이해충돌방지를위한법률」제정안을발의했습니다.

02

‘갑을관계’에서 피해를 입은‘을’들은 비용 부담과 생계 문제 때문에 부당하게 침해당한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어렵습니다.

이에 국가가 공정거래법 등의 위반으로 거둔 과징금의 일부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을’들이 피해보상을 받을 때까지

최소한의 생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위반행위 피해자 지원기금법률안」과

「국가재정법」개정안을발의했습니다.

03

“전관예우퇴치! 투명한정책결정!”

정책결정과정의공정성을위한「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손톱및가시로는부족! 서민가슴의대못을뽑겠습니다!”

기회의평등을통한서민재기의발판「신용정보법」, 「채무자회생법」

“강자에맞서되찾는당신의권리, 우리가돕겠습니다”

결과의정의를이루기위한「을(乙) 지원기금법」, 「국가재정법」

법안 주요내용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과징금부과의하한선도입으로제재의실효성확보

「하도급거래공정화에관한법률」•중대한하도급법위반행위에대한의무고발제도입

•원사업자가대기업인경우하도급대금을현금으로지급

「약관의규제에관한법률」 •불공정약관사용에대해과징금부과

「한국산업은행법」 •산업은행민영화중단

「금융산업의구조개선에관한법률」•금융회사의타회사주식소유를보다엄격하게관리

•적기시정조치유예시예보의동의요구

「공인회계사법」 •엄정한회계감사를위해기업감사인의독립성제고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분식회계가능성이높은회사에대해감사인지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익’과‘공익신고’범위확대및특별보호조치도입

총16건대표발의

여성의날세계여성대회기념식 (03.08) 쌍용자동차국정조사촉구기자회견 (01.17) 건설노동조합간담회 (01.26)

진보행동의성찰과민주당혁신방안토론회 (03.19) 민주당국회의원농촌활동 (07.25~26) 국정원개혁거리홍보활동 (08.30)

금융노동자·가족거북이마라톤대회 (09.07) 밀양송전탑故유한숙님시민분향소방문(12.16) 한겨레경제연구소제4회아시아미래포럼 (10.30)

대선불법개입사건특검법제정청원 (11.05) 혁신자치포럼생생토크 (12.13) 민주주의와민생을위한철야농성 (12.28)

의정보고서 | 0908 | 국회의원김기식

Page 6: 국회의원 김기식 2013 의정보고서 “내일을 꿈꾸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

가계부채소위구성기자회견

START!

8.2

토니모리본사방문

8.8

국순당불공정행위규탄기자회견

8.14

대리기사생업현장방문

8.15

을지로위활동 100일평가

8.20

마(馬)필관리사생업현장방문

9.4

우체국택배기사생업현장방문

9.12

을(乙) 보호촉구위한공정위방문

9.13

홈플러스현장방문

9.14

약관규제법개정안대표발의

9.27

乙을위한행진곡2 출판기념회

9.30

LGU+ 본사방문

10.2

국회비정규직노동자실태발표기자회견

10.10

가계부채관련금융위방문

11.25

국순당불공정약관시정관련기자회견

11.21

을(乙)살리기입법결의대회

11.7

인천공항비정규직노동자생업현장방문

11.6

롯데그룹본사방문결과기자회견

10.21

롯데그룹상생협력위원회전체회의

12.9

민생예산심의촉구기자회견

12.9

공공부문좋은일자리만들기간담회

12.12

인천공항공사간접고용문제관련간담회

12.13

국회청소노동자직접고용촉구기자회견

12.16

철도민영화저지위한총파업결의대회

12.28

삼성전자서비스노조간담회

12.28

홈플러스관련간담회

12.26

남양유업피해대리점협의회감사패

•헤럴드경제선정| 국감기 주

•일요시사선정| 오늘의국감스타

•국감NGO모니터단선정| 국감에서빛난초선

•이투데이선정| 오늘의국감스타

•뉴시스선정| 주목받는야당의원

•경실련선정| 국정감사우수의원

•주간한국선정| 2013 국감스타

•조세일보선정 | 국정감사‘스타의원’

•피감기관이선정한| 정무위원회국감베스트

•국정감사우수의원부문| 한민국인물 상

시민단체∙언론∙피감기관∙국회모두가인정한

국감을빛낸국감스타김기식

정책토론회 발간정책자료집

국회의원김기식

국정감사10관왕2013

2013 국정감사우수의원상 2013 대한민국인물대상

국민행복기금, 가계부채해결가능한가? 박근혜정부경제민주화실종, 어떻게할것인가?

회계투명성강화, 어떻게할것인가? 무국적과이주배경아동출생등록에관한컨퍼런스

의정보고서 | 1110 | 국회의원김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