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January_Vol.168

Channel성공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어드바이저

날마다 새롭고 변화를

이뤄가는 마음으로

Cover story 2017년 정유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1년을 책에 비유한다면, 365페이지 중 첫 페이지를 연 셈이지요.

여러분들은 그 첫 페이지를 무엇으로 채웠나요?

삼정KPMG는 ‘초심(初心)’을 새겼습니다.

‘순간순간 새롭게 태어남으로써 날마다 새로운 날을 이룰 때

그 삶에는 신선한 바람과 향기로운 뜰이 마련된다’는 법정 스님의

말처럼, 2017년 처음 새해를 시작한 마음으로 날마다 새롭고

변화를 이뤄가며 고객 여러분과 함께 성장을 이뤄가겠습니다.

발행처 삼정KPMG 기획·편집 홍보팀(02-2112-7567) 디자인 네오메디아(02-512-1666) 인쇄 보명C&I(02-2274-4545)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우편번호)06236 홈페이지 www.kpmg.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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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220

ContentsJanuary 2017 Vol.168 삼정KPMG 뉴스레터.

건강한 성장

CEO 신년사

‘Vision 2020’을 이뤄갈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04

운영위원 신년사

힘찬 丁酉年 새해를 기대하며!06

Team Story

삼정KPMG 보험전문팀08

Client+

신한은행10

Market Reader

미리 내다본 2017년 한국 경제, 희망 보일까?12

Expert’s Advice

또 하나의 경쟁우위 원천: ‘비시장 전략’14

맛있는 경제

알면 더 좋은 시사·경제 상식!15

행복한 일터

Samjong News

삼정KPMG, 시무식 갖고 2017년 새 출발 결의 다져 外26

Culture Relay

사랑하는 삼정인을 칭찬합니다!17

Culture & Etiquette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 러시아의 문화와 에티켓!22

Hello 2017!

닭띠 삼정인의 2017년 새해 소망은?18

KPMG Tour

IGH본부 허건웅 S.Senior가 추천하는 호주 여행20

KPMG Story

KPMG Story로 화합을 이끌다!24

CEO 신년사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

다. 날이 밝아오는 것을 알려주는 닭의 경쾌한 울음소리처럼 밝은 기운으로 힘차게 정유년 새해를 시

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16년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모두 힘을 합하여 노력한 결과 ‘Vision 2020: The

Clear Choice’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업무공간

에서 혁신과 변화를 이끌었으며,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 ‘Business Development 활성화’, ‘Quality

Performance’를 FY16 전략으로 내세워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힘차게 전진

해왔습니다.

S.Manager 승진자 전원과 Global Elite Program 우수자에게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우수인재를 양

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였고,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신입회계사가 선택한 회계법인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Vision 2020 Festival’을 통해 ‘Vision 2020’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임직원 모두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행복한 일터를

일궈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대의 변화와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이란 진출 자문팀’, ‘사업재편 지원센터’, ‘스

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등을 신설했으며, 기업의 Globalization을 지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터키,

인도 뉴델리에 Korea Desk를 신설하는 등 Global Network를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인 PCAOB의 Inspection 결과 ‘No Comments’를 받아 감사품질에 있어 글로벌 스탠

다드를 충족하는 법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Vision 2020’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삼정KPMG 가족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들의 노고

에 감사드립니다.

‘Vision 2020’을 이뤄갈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丁酉年2017 1

삼정KPMG 가족 여러분,

2017년에도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

망되고 있어 기업들의 고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회계법인에게는 매우 엄격한 수준의 전

문가적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고, 업무 결과에 대한 전문가적 책임은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변화하는 환경을 직시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Do the right thing in the right way!’ 정신을 기반으로 기본에 더욱 충실한 전문가 집단으로 나아갑시다.

전문가로서 높은 책임의식과 사명감으로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수행하여 업계에 모범이 되고 사회의 긍정

적인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우리의 비전과 목표를 이루어 갑시다.

2017년, 우리는 ‘Vision 2020: The Clear Choice’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갈 것입니다. 최고의 전문성과 품질로

‘건강한 성장’을 지향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높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갈 때 2020년 우리는 최고의 회계법인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멈추지 않으면 천천히 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공자의 말을 되새기며 ‘우리가 하는 일이 왜 중요

한지’, ‘고객과 사회가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우리가 추구하는 비전은 무엇이며 어떻게 달성해 갈 것인

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답을 찾으면서 묵묵히 우리의 길을 걸어 나갑시다.

2017년에도 삼정KPMG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바라며, 소망하는 바를 모두 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Vision 2020’을 이뤄갈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2017年 1月 1日

삼정KPMG CEO 김교태

January 04+05

운영위원 신년사

힘찬 丁酉年 새해를 기대하며! 운영위원이 전하는 신년사삼정KPMG 운영위원이 희망이 가득한 정유년 새해를 기대하며 신년사를 내놓았다. ‘Vision 2020: The Clear Choice’를

이루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삼정KPMG의 운영위원들이 전한 희망찬 메시지를 살펴보자.

수처작주 隨處作主

당나라 고승 임제가 ‘隨處作主 立處皆眞’(수처작주 입처개진: 어디서든 스스로 주인이 되어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됨의 근본이다)이라고 설파한 데서 유래된 말 입니다. 우리나라에 작금의 정치적 혼란이 시작된 것도 결

국 일부 인사들이 ‘주인의식’을 망각한 것이 근원일 것입니다. 우리 회계업계도 현재 거센 도전과 함께 많은 변화

가 예상됩니다. 우리 삼정인 모두 새해에는 어느 자리에 있든 내가 삼정KPMG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생활

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즐겁게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삼정KPMG 가족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되세요.

Audit 서원정 대표

성윤성공 成允成功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삼정KPMG Tax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

는 진정한 전문가 조직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여전히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렵고 불확실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갈 때입니다. 훌륭한 인재, 건강한 조직문화 그리고 축적된 업무역량을 기반으로, 각자의 노력이 모두의 성

장으로 연결되는 ‘성장의 시스템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진심을 다하여 목표한 바를 끝까지 이루고 최선을 다하

는 ‘성윤성공(成允成功)’의 자세로 모두 함께 합시다.

정유년 새해, 붉은 장닭의 새벽 울음 소리처럼 기운차게 뻗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TAX 최정욱 부대표

정심직행 正心直行

2016년 재무자문 업계에는 다양한 도전이 있었고, 삼정KPMG Deal Advisory는 그에 응전하였습니다. One Step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요청에 Transformation으로 응답하였고, PE가 주도하게 된 M&A Market의 변화에 PE

전담제로 대응하였으며, 어려움에 처한 국내 경제의 흐름에 맞춰 구조조정 자문을, Cross-border M&A 활성화에

맞춰 Cross-border 전담 본부를 강화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대응은 한편으로는 성공적이었고, 한편으로는

보완해야 할 요소를 남겨두었습니다. ‘정심직행(正心 直行)’. 마음을 바르게 가지고, 한번 정한 생각은 그대로 추진

한다는 말입니다. 정치, 경제적으로 혼란스러운 2017년이지만,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항상 답이다”라는 정심

(正心)으로, Deal Advisory Member 모두 한마음으로 바르게 나아가겠습니다(直行).

삼정KPMG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Deal Advisory 신경섭 대표

고진감래 苦盡甘來

지난해는 여러 도전과 고난이 있었지만 잘 극복한 한 해였습니다. 글로벌의 기준과 관행과는 차이가 너무 많은

우리의 어려운 회계 환경 아래서 우리 모두 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하며 맡은 임무에 충실히 노력한 결과였습니다.

다가오는 丁酉年 새해에는 ‘Inspiring Confidence, Empowering Change’를 향한 우리의 노력이 달고 달은 과실인

‘Clear Choice’가 되어 되돌아올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삼정KPMG 구성원 모두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isk Management 신병일 부대표

삼인행, 필유아사 三人行, 必有我師

삼정KPMG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수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평소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三人行, 必有我師’ 글귀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길을 걸어가는 세 명의 행인 중에도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2017년 새해에는 우리 동료, 고객분들의 단점보다는 훌륭한 장점을 칭찬하고, 배려하며 우리 모두 서로의

존경과 신뢰의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CS 정대길 부대표

전심전력 全心全力

삼정KPMG 가족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회계 및 컨설팅 업계를 비롯한 국내외 각 분야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가 이를 기회로 삼아 함께 헤쳐나가면 삼정KPMG는 더욱 굳건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삼정KPMG 가족 모두가 전심전력(全心全力: 온 마음과 온 힘을 다 기울임)하여 하나로 힘을 모을 때,

우리는 소망하는 값진 성취를 이룩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BCS 배홍기 부대표

노력 없이는 얻는 게 없다 No pain, no gain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16년은 국내외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많아서인지 모두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2017년 이후의 불확실성도 높아졌습니다. 아무리 불확실

성이 높더라도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진정성(Sincereness)을 갖고 매사에 임한다면 보다 나은 삶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무엇도 열심히 하지 않고서는 이루어낼 수 없고, 열심히 하는가를 재는 가장 진솔한 잣대는 얼마만

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No pain, no gain!’ 함께 힘을 모으는 2017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COO 구승회 부대표

January 06+07

Team Story

IFRS17 효율적 도입 위해,

비즈니스 측면의 방법론 검토도 병행해야

2021년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 2단계(IFRS17)가 전면적으로 국내

에 도입된다.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은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보

험부채를 평가하던 국가별 관행을 금지하고 시가평가라는 단일의

회계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앞으로는 국가별 비교 가능성을 증대시

키고 회계 투명성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SolvencyⅡ를 이미 도입했거나 보험부채 시가법을 오래전

부터 적용해온 유럽이나 호주, 캐나다 등의 회계 선진국과 달리 한국

은 현재까지도 상품 판매 시 최초 적용한 보험수리적 가정을 계약 만

기 시까지 그대로 적용하는 원가법을 적용해서 보험부채를 평가해

왔다. 또한, 지급여력제도 역시 원가법 기반 하에 운영해온 터라 IFRS

도입에 따른 보험부채 시가법 평가로의 전환은 보험회계뿐만 아니

라 비즈니스 전반에 엄청난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2021년까지 IFRS17을 도입해야 하지만, 비교재무제표 공

시를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2020년 전까지 도입 준비를 마무리해

야 하는 상황이다.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도입 계획을 수립

하지 않으면 실패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비즈니스(계리 및 회계 영역 중심) 측면의 지속적인 방법론 검토와

과제 수행도 병행하여 효율적인 도입을 준비해야 한다. 현재의 보

험환경은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장기 가치 개선을 목표로 모

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IFRS 도입 이전의 경영효율화의 수준에

따라 전환일 시점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회계적인 평

가방법의 전환 방법뿐만 아니라 현재 회사의 핵심역량을 IFRS의

제도 하에서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

임의 전환시도를 추진해야 한다.

보험사 경영 혁신 돕는 국내 최고의 보험전문팀

IFRS17 도입 등 한국 보험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현

재 대부분의 보험사는 이에 대한 대응 마련에 분주하다. 삼정KPMG

도 보험전문팀을 꾸려, 보험사들의 효율적인 IFRS 도입을 위한 컨설

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FRS는 보험 회계뿐만 아니라 상품개발, 영업/마케팅, 계리, 리스크,

경영 관리 등 보험사 비즈니스의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삼정KPMG

는 국내 4대 회계법인 중에서 유일하게 이러한 전체 영역을 고루 커

버할 수 있는 회계법인이라고 자부한다.

보험사 감사와 용역 경험이 풍부한 회계사, 보험계리 전문가 그리고

보험사 전략 및 운영, 시스템 컨설팅 전문가가 보험전문팀의 핵심인

력으로 구성되어 보험사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 보험계리, 회

계 부문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품개발부터 영업/마케팅, 계약 관리, 리스크 관리, 재

무/관리회계, 시스템 영역까지 보험사 전체의 비즈니스 영역을 모두

포함한 Tota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사 IFRS17 구축 위한 전문 인력 2배로 확충할 것

2017년부터 보험사들은 본격적으로 IFRS17 시스템 개발에 착수

하여 비즈니스 과제 수행을 위한 To-Be 구체화 작업에 돌입할 것으

로 보인다. 국내 생손보사는 40개 사가 넘기 때문에 많은 수요가 예

상됨에 따라 삼정KPMG는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보험 전문인력 확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현재 약 50여 명

으로 구성된 팀을 1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들의 IFRS17 도입 전, 후의 경영환경 대응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부터 실행을 위한 Operation 및 자산운용, 결산, 성

세계적인 저성장, 저금리를 비롯하여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 2단계 도입 등에 따라 보험산업은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삼정KPMG 보험전문팀은 보험산업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해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 산업의 새 도약 이끄는 삼정KPMG 보험전문팀

January 08+09

과측정, 리스크 관리, 향후 Action Plan 수립까지 보험사 경영 프로세

스 전반의 Total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삼정KPMG ‘보험전문팀’ 주요 서비스

● IFRS17: 결산 프로세스 정비 및 결산 방법론

수립, 계리시스템 및 ERP/재무시스템 간의

연계시스템 구축 방법론 수립, 사업비 분류

검토, 공시 요구사항 검토, IFRS17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업데이트 등

● 감사: 외감법에 의한 감사, 특별계정 펀드

감사, PPA 감사 등

● 기타 용역: M&A 목적의 Due Diligence,

내부회계관리제도 재구축, 보험사 인수/합병

회계자문 등

● IFRS17: 보험부채 시가평가 방법론 검토,

상품수익성 분석, 계리 솔루션 분석, 보험부채

결산을 위한 시스템 요건 정의, 손익분석 및

공시 관련 지원

● 감사: 보험부채(준비금) 감사, 퇴직연금부채

평가 및 감사

● 기타 용역: EV공시를 위한 검토 자문, 주식

양수도 및 M&A 목적의 기업가치 평가, 보험사

계리 프로세스 진단, 시스템 업그레이드 지원

● 차세대 구축을 위한 PI/ISP 서비스: 보험상품/

Pricing, CPC전략 수립 및 이행, Underwriting

& Claim, 보전, 지급, 자산운용 영역까지의

보험사 Core Operation에 대한 End-to-End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및 차세대 구축 컨설팅

자문 수행

● IFRS17: IFRS17 대응을 위한 비즈니스/

시스템 과제도출 및 Master Plan 수립 컨설팅

● 경영전략 컨설팅 서비스: 중장기 경영전략

Vision 수립, Target Operating Model 설계,

신지급여력(SolvencyⅡ) 대응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 보험 SAP/Oracle ERP 구축 서비스: IFRS17

기반 재무회계, 자금관리, 관리회계, 경영계획,

성과관리 설계 및 시스템 구축 컨설팅

회계 관련 서비스

계리 관련 서비스

보험 컨설팅 관련

서비스

“삼정KPMG의 보험전문팀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팀으로 ▲기준

서의 정확한 해석 및 요구사항 도출 ▲고객사의 상품 및 프로세스

등을 고려한 대안 제시 ▲새로운 기준서 도입 시 단순한 회계·계리

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스템 및 프로세스 영향 다각도 분석 ▲새로운

기준서 도입 시 경영진이 고려할 사항에 대한 개선과제 등을 제공하

며, 국내 주요 보험사들의 IFRS17 도입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

공하고 있습니다.”

팀 리더, 조성민 전무

Tel. 02-2112-0499 / E-mail. sungmincho@kr.kpmg.com

“KPMG 호주, 독일, 영국, 홍콩 등과의 긴밀한 협의체제도 컨설팅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최근 국내 한 보험사의 IFRS17 컨설

팅에 있어 KPMG 호주의 전문 계리사들이 직접 참여해 공동으로 업

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국내 대형 보험사가 구축한

SolvencyⅡ의 경우 KPMG 독일과 공동으로 검토업무를 성공적으

로 수행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보험회계 분야 리더, 어경석 상무

Tel. 02-2112-0497 / E-mail. keo@kr.kpmg.com

“회계법인 중 최초로 전문계리법인인 삼정KPMG금융보험계리㈜를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보험사의 IFRS 컨설팅 경험을

다년간 쌓은 계리컨설팅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하여, 특화된 지식과

실력을 겸비한 계리컨설팅 전문가들이 국내 보험사의 발전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험계리 리더, 조영환 상무

Tel. 02-2112-0420 / E-mail. younghwancho@kr.kpmg.com

“삼정KPMG 보험전문팀은 회계, 계리, 컨설팅 각 분야의 전문가들

이 완벽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그 어느 때보다 자신 있게 보험사

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손보사들의 성공적

인 IFRS17 도입을 돕고, 또 도입 시까지 수행해야 할 비즈니스 과제

들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보험사 컨설팅 리더, 황학순 상무

Tel. 02-2112-7736 / E-mail. haksoonhwang@kr.kpmg.com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개하는 ‘보험전문팀’!

Client +

대한민국 리딩뱅크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2016년

3분기 기준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20조 원 증가한 305조 원을 달

성했다. 또한 연결당기손익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15,117억 원

을 기록해 7년 연속 업계 1위를 수성했다. 이외에도 연체율 0.36%,

고정이하여신비율(NPL) 0.79%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영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분야에서도 글로

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에서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

장 존경받는 기업’ 11년 연속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쟁은

행보다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견고한 자산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순이자마진(NIM)의 유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대손비용 절감을 통해 경쟁 은행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며 고객이 믿고 거래하는 은행, 경쟁사의 임직원이 항상 벤치

마크의 대상으로 꼽는 대한민국 리딩뱅크로 우뚝 섰다.

신한은행은 1897년에 설립된 최초의 민족 자본 은행인

한성은행을 모태로 한 조흥은행과 1982년 최초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신한은행이 합병하여 만들어진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이다. 현재는 상품, 서비스, 자금운용

등에서 과거 방법과는 달리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여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신한은행

일과 삶의 균형, 행복프로젝트

지난해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조직의 가장 큰 자

산은 바로 직원’이라는 경영철학을 담은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했

다. 1인 1취미 갖기, 스마트근무제도, 스마트 캐주얼 Day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은행권 최초로 실행한 스마트근무제는 기존 보수적

인 은행의 근로문화를 혁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스마트워킹센터 근

무는 기존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의 사무공간에서 시,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하는 것으로 강남, 죽전, 서울역, 영등포에 스마트워킹센터

를 마련하여 원하는 사무실에,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도록 했다. 자

율출퇴근제는 직원의 생활패턴이나 업무 상대방과의 시간 조율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로, 9시간의 근무시간만 맞추면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위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은

행 전산망을 이용하지 않는 업무의 경우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재택근무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한은행은 GPTW(Great Place To Work)선정 ‘대

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9년 연속 신뢰경영대상 수상,

GWP(Great Work Place) 선정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8년 연

속 수상,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했다.

국내를 넘어 World Class Bank로

신한은행은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글로벌 사업을

선정, 글로벌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10년부터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및 ‘선택과 집중’을 글로벌 전략으로 정립하

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실행 중이다.

대표적인 곳이 베트남이다. 신한 베트남은행은 2009년 현지 법인

설립 인가 이후 현지화 영업을 실행한 결과 2015년 기준 42백만

불의 손익을 달성하며 외국계 은행 중 1위인 HSBC에 불과 1백만

불까지 차이를 좁혔다.

2016년에 4개의 지점을 새롭게 개점하면서 베트남 내 18개 지점

으로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영업점을 갖춘 은행으로 성장했다.

이에 힘입어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2016년 12월 기준

20개국 150개로 늘었으며, 손익부분 또한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

하여 전체 신한은행의 당기순이익 중 글로벌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

이 2014년 말 8.7%, 2015년 10%로 높아졌다.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신한은행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금융

의 본업(本業)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의 중점

사업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을 꾸

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신한어린이금융

체험교실’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

해 온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전국 각지

366명의 임직원들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

료한 후 강사로 활동하는 재능기부 형식으

로 운영되고 있다. 딱딱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지는 금융교육을 체험형 컨텐츠로

바꿔 예·적금 신규, 체크카드를 통한 소비,

미션에 따른 보험금 지급 체험 등 은행, 카

드, 증권, 보험까지 전 분야의 생활밀착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체험교실 신청 예약이 항상 조기에 마감될 만큼 학

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통해 농·산·어촌의 금융소외지역 청

소년에게 금융교육을 지원 중이며 발달장애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

년 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동점포 ‘뱅버

드’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금융당국 및 각종 언론으

로부터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의 대표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빛나는 성과와 경쟁사의 찬사에도 안주하지 않고 신한은행은 지속

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모바일 전문은행 ‘Sunny bank’와 365

일 셀프뱅킹 시스템 ‘Smart Lounge’ 도입 등 전에 없던 첨단 핀테크

혁신과 인도 - 미얀마 - 베트남 - 캄보디아 - 싱가포르 - 인도네시

아 - 필리핀 - 중국 - 일본을 잇는 ‘아시아금융벨트’의 철저한 현지

화 전략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업종 간 경계를 허무는 경쟁 속

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발전할 것이다.

January 10+11

2017 韓 경제성장률, 2% 중반으로 하락할 것

2017년 한국 경제의 모습은 밝지만은 않다. 경제성장률은 2014년 3.3%, 2015년 2.6%

로 둔화되었고, 2016년에는 2.5%로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경제성장률은

2%대 중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면서 수출이 마이너스에서 벗어날 것으

로 보이지만, 고용 여건 악화, 소비 침체 및 투자 위축 등으로 내수 경기가 지속적으로 악

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OECD도 2017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0%에서 2.6%로

0.4%p 하향 조정했고, KDI도 2.7%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다. 그 밖의 주요 민간 경제

연구원들은 2%대 초반까지 내려 잡았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들이 주요한 경제 현안들에

주목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임을 알려준다.

2017년 기업들은 어떤 이슈에 주목해야 할까?

첫째, 2017년을 장식할 주요 경제 현안에는 ‘트럼프 리스크(Trump Risk)’가 있다.

2017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하기 시작하면서 보호무역조치들이 강화되

고, 미·중간의 공격적인 경제정책들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트

럼프의 주요 정책 기조는 고용에 있다. 고용창출을 위해 제조업을 적극적으로 자국에

유치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게 하려면 캐나다, 멕시코와 체결되어 있던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을 폐기 혹은 개정이 필요하고 그래야만 멕시코에서 제조공정

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의 전략 기조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

다. 특히, 법인세를 대폭 인하하여 세계 주요 기업들을 미국으로 유치하고, 이에 따라 일자

리가 창출되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트럼

프의 급진적인 정책 기조는 국내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

서 기업들의 투자심리와 가계의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 3국은 보호

무역주의 확산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인 바 그 대응과정

및 한미 FTA 개정 여부 등은 한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둘째,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주목해야 한다. 2016년 12월 미국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고, 2017년에는 경제회복 여건 등을 고려하여 3차례 인상할 계획을 발표

했다. 한편, 한국의 경우 경기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운 여건

하에 있다. 일각에서는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보기도 한다. 이렇게 될 경

우,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좁혀지고,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갈 우려가 있

Market Reader

미리 내다본 2017년 한국 경제, 희망 보일까?

삼정KPMG 경제연구원

김광석 수석연구원

Tel: 02-2112-7438

E-mail: gwangsukkim@kr.kpmg.com

January 12+13

‘2017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2017년 경제성장률 전망과 3대 경제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기업들의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다. 더욱 큰 우려는 신흥국으로 투자된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고, 이

에 따라 신흥국 외환위기로 확대될 위협이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중국과 ASEAN에만 총

수출의 40% 이상을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 시 수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세 번째 주인공은 ‘중국의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이다. 그림자금융이란 정부의 통

제를 넘어 고위험 채권에 투자해 고수익을 얻는 유사 금융을 가리키는 말로, 규제의 사각

지대에 놓여있다는 특징이 있다. 중국이 고속 성장하는 동안 그림자금융을 통한 대출규모

가 중국 GDP의 82%에 이르렀다. 부채에 의존해 적극적으로 투자했던 기업들은 현재 가

동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부채 상환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중국 경제에는 금융리스

크 우려가 확대되고, 중국판 서브프라임 발생 위험이 존재한다. 중국 정부가 이러한 리스

크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버블이 터지면서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이 가해질 것으로 판

단된다. 일각에서는 2017년에 중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만

큼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

불확실성 큰 2017년, 불안요인에 대한 상시 대응체제 구축해야

2017년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경제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

일수록, 기업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은 확실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기업들은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여 대외 불안요인에 대한 상시 대응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미국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주지하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신흥국들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수출 대상국을 다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ConTaCT Us

미국과 한국 및 신흥국 통화가치 추이 중국의 총부채 규모

(p) ( p, 원)

Source: Bloomberg

201260

70

80

90

900

1000

1100

1200

1300

100

110

2013 2014 2015 2016 2003 05 07 09 11 13 150

50

100

150

200

250

달러인멕스(좌)JP 모건 신흥국통화지수(우)원/달러 환율(역방향, 우)

Shadow-banking sectorBondsBank loans

( GDP 대비, %)

Source: The Economist(2016.5)

또 하나의

경쟁우위 원천:

‘비시장 전략’

BCS-SCG2본부 윤권현 상무이사/ 경영학(경영전략) 박사

Expert’s Advice

Q. 최근 기업의 비시장(Non-market) 전략의 중요성이 확대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비시장 전략이란 기업을 둘러싼 시장 외적 요소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경쟁우

위를 달성하고자 하는 일련의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정부정책 및 법규 준수, 청

렴성 및 투명성, 공정경쟁, 사회적 책임, 상생경영, 소비자 권익 보호, 환경에 대한 책임, 기업평

판 등 기업의 비시장 경쟁요소의 중요성이 확대됐습니다. 또한 본원적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1차 이해관계자에 대한 전략적 관리는 물론 2차 이해관계자인 정부 및 규제기관, 국회 및 정당,

시민사회(NGO), 언론매체, 노동단체, 소비자 단체, 일반국민(SNS) 등의 중요성 및 전략적 관리

의 필요성은 기업경영의 필요조건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시장 경쟁요소 및 2차 이

해관계자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기업의 생존 및 성장, 경쟁우위 확보에 있어 그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 기업의 경우 최근 의사소통 채널의 개인화(SNS) 및 글로벌

화, 소비자의 교섭력 증대, 사회 전반에 걸친 기업윤리 및 경영투명성 요구, 공정경쟁의 중요성

대두 등으로 말미암아 기업 경영 활동에 있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Q. 비시장 전략 및 전략적 활용을 통한 해외 기업의 성공 사례가 있나요?

A. 대표적인 사례로는 GE의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이 있습니다. 생태학을 의미하는

Ecology의 Eco와 GE 슬로건 Imagination at work(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의 Imagination을

합쳐서 만든 합성어로, 2005년 5월에 GE가 발표한 미래 전략 방향의 핵심입니다. GE는 에코

매지네이션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정부지원과 유리한 규제를 얻기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

을 기울였고 그 결과 세제혜택을 포함한 자사에 유리한 다양한 정부정책을 이끄는 데 성공했습

니다. 또 다른 사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본래 비시장 전략에 무지했고 정치, 사회적 공헌에도

큰 관심이 없던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1998~2001년까지 지속된 공정거래 및 반독점소송

을 통해 비시장 전략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부 및 정치권에 대한 전략적 이해관리자 관리는 물

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2000년에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국내 기업들이 비시장 경쟁력 확보 및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가 필요할까요?

A. 향후 국내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제도, 시스템 변화 및 정비가 예상됨에 따라 일

련의 비시장 이슈들이 기업 경영활동 및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사전적으

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기업에 대

한 우리 국민들의 요구 및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고객만족, 고객감동 경영을 뛰어

넘어 국민공감 경영을 실천해야만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비시

장 전략 및 실행을 전담하는 조직이 없는 기업의 경우에는 별도 조직을 신설하거나 혹은 기존

조직에 비시장 전략 수립 및 실행 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노력과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Channel>에서는 최신

트렌드 및 이슈에 대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고자 삼정KPMG 전문가와

함께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Expert’s Advice’ 칼럼을

진행한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

‘비시장(Non-market)’을

키워드로 삼아 비시장 전략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본다.

VIB (Very Important Baby)

내 아이를 위해서는 소비를 아끼지 않고 자녀만큼은 남

에게 뒤지지 않게 키우려는 소비층을 지칭한다. 최근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경제적 능력이 있는 30대 초

중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VIB 용품 중 최고가는 유모차며, 두 번째는 아동복이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분유, 생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

시되고 있는데 가격이 일반 제품보다 비싸지만 VIB 시

장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박문각

스튜어드십 코드 (Stewardship Code)

스튜어드십 코드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

투자가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자율지침이다. 서양에서 큰 저택이나 집안일을 맡아 보

는 집사(스튜어드)처럼 기관들도 고객 재산을 선량하게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뜻에서 생겨난 용어. 기업

들의 배당 확대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이익을 극

대화하자는 차원에서 영국이 2010년 가장 먼저 도입

했다.

출처 매일경제, 매경닷컴

맛있는 경제 January 14+15

2017년 <Channel>에서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친 시사·경제 상식들을 살펴보는 ‘맛있는 경제’를

새롭게 구성했다. 알듯 말듯 알쏭달쏭했던 시사·경제 상식을 함께 살펴본다.

알면 더 좋은 시사·경제 상식!

2017년 국가 예산 400조 돌파! 바야흐로 슈퍼 예산 시대

출처 기획재정부2007 2009 2011 2013 2015 2016 2017

450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

(단위: 조 원)분야별 재원 배분 및 증감률(단위: 조 원)연도별 국가 예산 규모

일반·지방행정

조 원

증가(2017년)교육

국방

SOC농림 R&D

안전·공공

보건·복지·노동

63.9

56.4

40.3

21.819.5 19.4

18

문화 7.1

산업 15.9

환경 6.9

외교·통일

4.6

130

400.7

조 원(2016년)

386.4

3.7%

일자리

17.5239

283.8 309.6

342375.4

386.4 400.7

행복한 일터

Culture Relay

Hello 2017!

KPMG Tour

Culture & Etiquette

KPMG Story

Samjong News

January 16+17

안녕하세요. CM본부 정현진입니다. 장지훈 이사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면서 지금까지 삼정KPMG에서 보낸

기간 동안 제가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는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도움을 주셨지만, 가깝고도 먼 일본에서 삼정KPMG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이병준 S.Manager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제가 EM으로 참여하던 회사 중 일본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해당 자회사

관련하여 일본 회계나 세무에 궁금한 사항이 많이 있었고 그럴 때마다 이병준 S.Manager에게

항상 SOS를 보냈습니다. 이병준 S.Manager는 일본 회계기준, 일본 세법, 일본 회사법 등

제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항상 친절하게 그리고 명쾌하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만약 이병준

S.Manager가 잘 알지 못하는 사항은 일본 현지 담당자들에게 문의해서 신속하게 답변을 주셔서

감사 업무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일본은 한국과 지리적으로는 유사하지만 조직 구조나 조직문화, 개인 성격 등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Korea Desk의 특성상 한국에서 요구하는 질문 및

요청사항을 담당자 혼자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본에서 저뿐만 아니라 삼정KPMG에서

일본에 자회사가 있는 회사를 담당하는 Professional로부터 요구되는 많은 업무를 외롭게 혼자

처리하면서도 항상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와 주신 이병준 S.Manager, 정말 감사합니다.

이병준 S.Manager가 일본에 있어 영화 대신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추천 드리는 책은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입니다. 한국과 일본을 두루 경험했기 때문에 중국마저 이해하면

진정한 한중일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삼정인을 칭찬합니다!정현진 이사가 이병준 S.Manager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 <Culture Relay>는 동료 또는 선후배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책 혹은 영화 등을 선물하는 릴레이 형식의 칼럼입니다.

CM본부 정현진 이사

“가깝고도 먼 일본에서 늘 적극적으로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Culture Relay

『정글만리』 저자 조정래, 출판사 해냄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한국 근현대를 관통하는 역사 대하소설을 쓴 한국의 대표 소설가 조정래 작가가 2013년 발표한 장편소설 『정글

만리』. 이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3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여 동안 일러스트와 함께 매일 연재되며 독자와 함께 호흡해온 작품이다.

세계 경제를 집어삼키며 세계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중국에서 벌어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 각국 비즈니스맨들의 생존 전쟁을 그리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병준 S.Manager님에게 책 『정글만리』를 선물합니다!’

칭찬주인공일본 Korea Desk 이병준 S.Manager

Hello 2017!

꼬끼오! 닭띠 삼정인의 2017년 새해 소망은?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신년호에서는 닭의 해를 맞이하여 닭띠

삼정인을 만나 새해 소망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닭띠 삼정인이

품은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채워 가는 것!

새해 소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몇 년 전부터 매년 연초가 되면 한 번씩 업데이트하고

있는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다시 열어보았습니다. 제 버킷리스트에는 10개 정도

의 항목들이 있고 매년 늘어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새해에는 이들 중 한, 두개는 반

드시 성취해서 제 리스트에서 지우고 새 항목을 추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

습니다. 이런 개인적인 소망과 더불어 2017년이 삼정KPMG와 B&F1본부에 좋고 행

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가져봅니다.

조원덕 전무이사(B&F1)

삼정인 모두 거듭나는 새해가 되기를

용이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동물이라면 붉은 닭은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도록 하

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삼정KPMG의 모든 구

성원들이 매사에 열정과 당당함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임하여,

다시 한번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간절함은 모든 힘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간절함을 갖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모두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

었으면 합니다.

이찬기 전무이사(Domestic Tax1)

January 18+19

긍정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

‘사람의 마음자리는 원래 밝은 것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는다면, 한자의 글을 모른다 할지라도 저절로

훌륭한 사람이 되는 법인데 사람이 이를 알지 못한

다.’ 중국의 탈무드라 불리는 채근담이 한 말로, 새해

소망은 ‘긍정’입니다. 많은 삼정인들도 저와 함께 항

상 잘 될 거라는 좋은 마음을 유지한다면 삼정인 모

두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파이팅!

구승회 S.Manager(ICE1)

밝은 기운을 주는 사람으로!

2017년 저의 새해소망은 긍정적으

로 생각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

람입니다. 삼정KPMG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몇 달 되지 않았지

만 업무가 어렵거나 힘들 때 부정적

인 생각이 든 적도 있었습니다. 새해

에는 조금 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함으로써, 주위 사람들에게도 밝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민정원 Associate(JP)

2017년 시작하는 파견 생활에서 좋은 성과 거두기!

2017년에는 UK에 있는 IFRG에서 2년간의 파견 근무를 시작

할 예정입니다. 오랫동안 계획했고, 바라왔던 일이지만 긴장

되기도 하네요. 새로운 업무 환경에 빨리 적응해서 기대되는

성과를 거두는 것이 새해의 가장 큰 소망이자 목표입니다. 저

로 인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제 가족들도 무리 없

이 받아들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지원 S.Manager(DPP)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회계사가 되기를!

저에게 2017년은 조금 특별합니다. 2년간의 중국생활을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귀임하는 해이며, 어느덧 조직 내에

선배들보다 후배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는 해입니다. ‘청출

어람(靑出於藍)’이라는 해묵은 사자성어가 떠오른 이유는

선배님들 보다 더 발전된 제가 되었는지 반성하며, 후배들

의 본보기가 되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소망이 이

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체력단련’과 ‘효율적 업무’라는 두

가지 각오를 다짐합니다. 또한, 많은 삼정인 분들도 2017년

에 건강을 바탕으로 근무 외 시간을 신나게 누릴 수 있는 새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동윤 S.Manager (중국 Korea Desk)

KPMG Tour

한여름의 더위를 피하고자 떠난 곳

호주 여행의 매력은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

는 점에서 오는 이색적인 느낌이다. 지난여

름 한국의 엄청난 더위에 지쳐 시원한 곳으

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생각한 나라가 바로

‘호주’였다. 호주의 겨울은 우리나라의 한겨

울만큼 춥지는 않다. 따뜻한 겨울 옷을 입

고 있으면 실외활동에 전혀 무리가 없을 정

도이고, 심지어 케언즈 같은 곳은 겨울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날씨이다. 그래서인지,

여행 중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덥다고 연락

을 할 때마다 내가 느끼고 있는 바람과 쌀쌀

함이 더욱 기분 좋게 느껴졌다.

허건웅 S.Senior가 전하는

호주 여행 꿀 Tip

1. 호주 여행의 경우 ETA 전자비자를 발급받

아야 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하는 것보

다 대행해주는 업체에 맡기는 것이 간편하고

저렴하다.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비자 발급

이 되니 편리하다.

2. 렌터카 여행을 계획 했는데, 바쁜 업무 때

문에 국제 면허증 발급을 깜박하고 해외여행

을 왔다면? 한국 면허증을 가지고 대한민국

영사관을 방문해서 공증을 받으면 해외에서

도 운전을 할 수 있다. 호주는 운전석 방향이

우리와 반대인 데다 야생동물 로드킬도 흔하

게 일어나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3. 스쿠버다이빙이나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액티비티(Activity)를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

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한다. 스쿠버다이빙이

나 스카이다이빙을 24시간 이내로 동시에

할 수 없고, 비행기도 탈 수 없다고 적혀 있

기 때문에 비행시간과 액티비티 시간을 고려

하여 일정을 짜야 한다.

IGH본부 허건웅 S.Senior가 추천하는 호주 여행

호주, 어디까지 가봤니?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서 더욱 이색적인 나라

‘세계는 한 권의 책이며, 여행자들은

여행할 때마다 그 책의 한 페이지를

읽는 것과 같다.’ <Channel>에서는

삼정인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여행기를 담은 ‘KPMG Tour’로 함께

세상을 읽어보려 한다. 이번 호에서는

허건웅 S.Senior가 지난 여름휴가에

다녀온 호주로 함께 떠나보자.

시드니

*현재는 인천공항과 호주 케언즈 직항편이 생겼기에 멜버른->시드니->케언즈 순서로 여행하는 것도 추천함.

멜버른 케언즈 브리즈번

여행코스

January 20+21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세계의 7대 자연경관 중 한 곳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배경

이 된 곳이다. TV 다큐멘터리에서 봤을 법한

아름답고 다채로운 산호초와 1,000여 종의

열대어를 보며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또, 케언즈에

서 한 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바다 한

가운데에 선착장이 설치되어있는데, 그곳에

서 뷔페도 먹고 물놀이도 하며 하루 종일 즐

거운 휴양의 시간을 보내니 ‘이곳이 바로 파

라다이스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road)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100곳 중

한 곳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 호주 멜버른

에 있는 이 곳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

닷길로 버스투어로 관광 하기에는, 해안도로

드라이브의 진가를 느낄 수 없을 것 같아 렌

터카를 이용하기로 했다.

왕복 400km를 달리는 동안 멋진 경치가 나

오면 차를 세우고 구경하곤 했다. 그렇다 보

니 장거리 운전의 피로도 느껴지지 않아 해

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은 삼정인에게

적극 추천한다.

인공수영장 '라군'(Lagoon)

호주의 바다는 아름답지만 상어나 악어가

출몰하기도 하기 때문에 ‘수영 가능’ 표지판

이 없는 바다에 함부로 들어가면 위험하다.

케언즈 시티에도 바다악어가 출몰하기 때문

에 여행객들 및 주민들을 위한 라군이라는

멋진 인공비치가 설치되어 있다. 수영장은

아름답고 샤워실을 비롯한 부대시설은 쾌

적하다. 하루 종일 수영을 하다 배가 고프면

Woolworth라는 마트에서 신선한 스테이크

용 고기를 사와 라군의 무료 바비큐그릴에

서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주에서 놓치지 말아요!

‘소고기 스테이크’

호주는 넓은 땅과 초목 덕분에 양질의 소고

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Meat & Wine’이나 ‘Hurricane Grill’ 같은 체

인점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야경이 멋진 강

변이나 항구에 간다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

랑을 찾아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으며 여행

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또 세계 각국의 이

민자가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호주에서는

전 세계의 요리를 다 먹어볼 수 있다고 한다.

아시안 푸드 음식점도 많이 볼 수 있다.

여행 중 잊지 못 할 에피소드!

편도 약 200 km 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신나게 달리다 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고, 한

국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밤하늘의 별이 쏟

아질 듯 가득 차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경치에 감탄하며 별을 볼만한 곳이 나올 때

까지 주행하던 찰나, 작은 시골 마을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이 보였다. 급히 갓길에 차를 세

우고 별을 보기 위해 차 문을 열자마자 이상

한 냄새가 풍겨 들어왔다. 여기는 아니다 싶

어 차를 빼려는 순간, 차 바퀴가 진흙인지 동

물의 배설물인지 알 수 없는 곳에 박혀 나오

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참 차를 밀

고 액셀을 밟아보고 난리를 쳐도 차는 나오

지 않았다.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시골 마을

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지나가는 차를 향해

손을 흔들어보았지만 다들 지나쳐갈 뿐이었

다. 그때 지나쳐간 트럭 한 대가 후진해서 우

리를 구하러 왔다. 트럭에서 내린 사람은 20

대 호주 청년이었다. 그는 트럭에서 밧줄을

꺼내더니 직접 우리 차 밑으로 들어가서 트

럭과 우리 차를 연결하고 순식간에 우리 차

와 우리를 구원해주었다. 지금도 그때를 생

각하면 너무 고마운 사람이다.

허건웅 S.Senior가 뽑은 호주 여행 베스트 장소 3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 러시아의 문화와 에티켓!

Culture & Etiquette

세계 여성의 날, 러시아 여성에게 ‘꽃’ 선물은 필수!

‘세계 여성의 날’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바로 3월 8일 입니다. 한국에

서는 평범한 날이겠지만, 러시아에서는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러시아

의 ‘여성의 날’은 여성을 존중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날로 길거리 어

디에서나 한국의 ‘발렌타인데이’처럼, 꽃을 한 아름씩 들고 걸어 다니

는 남녀를 볼 수 있습니다. 신문 기사에 따르면 이날 70% 이상의 여

성들이 선물을 받았으며, 그중 35% 정도는 꽃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만큼 이날은 러시아 남성들이 반드시 여성들에게 꽃을 선물해야 되는

날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남녀, 가족 간의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도 동일합니다. 저

도 작년 3월 8일에 KPMG 러시아 법인에서 나누어 준 각종 꽃과 선물

들을 가지고 고객사를 분주하게 방문하여 여직원들에게 선물을 전달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날의 분위기는 가히 한국의 ‘발렌

타인데이’ 그 이상입니다. 평상시에도 러시아인들은 꽃을 좋아하여,

한국의 김영란법과 비슷한 ‘러시아의 부패 방지법’에서는 3,000루블

(약 6만 원 상당) 이상의 금전적 가치를 공무원 및 관련 자들에게 지

급하지 못하게 되어 있지만, 꽃(초콜릿, 향수 포함)은 예외로 하고 있

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길거리에 24시간 꽃집이 한국의 24시간 편

의점처럼 정말 자주 보입니다.

보드카를 사랑하는 나라

러시아를 떠올리면 보드카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입니다. 모스크

바에는 1,000점 이상의 보드카가 전시된 박물관도 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인들은 보드카를 사랑하고 그들의 자랑스러운 문화입니다. 보

드카의 어원은 러시아어로 ‘물’을 뜻하는 ВОДА(바다)에서 유래하였다

<Channel>에서는 2017년 새롭게

‘Culture & Etiquette’ 칼럼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각국의 Korea

Desk에 파견 근무 중인 삼정인의

경험담을 듣고, 각 나라의 에티켓과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 첫 주자로 러시아 Korea Desk의

박규영 Manager가 러시아의

문화와 에티켓을 소개한다.

이것만은 꼭! 러시아 Etiquette Plus+

러시아에서는 친한 경우에는 남녀 모두 포옹을

하지만 처음 만난 사이에는 악수한다. 이때 주의

해야 할 점은 러시아인들은 악수하고 자기 이름

을 말하는 풍습이 있기에, 이름을 먼저 말하고 악

수를 청하는 것은 실례라고 한다.

1

국 및 유럽에서 각종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모스크바

맥주 페스트벌에서 ‘The Best Light Beer’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저

는 개인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4.8° 정도인 발찌까‘3’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Korean Time vs Russian Time

러시아인들은 국가 크기가 큰 대국이기 때문에, 한국인과 크기 등의

개념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더욱 특이한 점은 Russian Time이라

는 단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약속 시간이나 미팅에 20~ 30분 정도 늦

는 것은 크게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출근 시간도 이런 사고가

적용되어 출퇴근 시간을 관리하는 한국 기업 문화와 차이가 있어 러

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종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January 22+23

고 합니다. 또한 보드카는 14세기부터 발명된 것으로 보이며, 제정러

시아 시대까지는 비밀로 여겨졌던 금주법이 폐지된 1930년대 후반

부터 세계적으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고객사 분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자리에서 29°~50° 이상인

이 독주를 함께 마신 적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인들이 워낙 보드카를

좋아하기에 거부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절하

지 못해 다음 날 정말 고생했습니다. 독한 보드카를 습관처럼 마시는

러시아인들이기에, 한국의 대표 술인 ‘소주’ 도수가 약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런 러시아의 술 문화도 최근에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보드카 대신 맥주를 즐겨 마시는 것입니다. 러시아 개방 시

기에는 미국 브랜드 중심으로 맥주가 소비되었지만, 최근에는 러시아

자체 브랜드인 발찌까(БАЛТИКА)가 인기를 끌며, 판매되고 있습니다.

발찌까는 알콜 도수에 따라 넘버링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발찌까‘0’은 무알콜 술이며, 아주 강한 맛을 가진 발찌까‘9’는 도수가

8% 정도입니다. 가장 맛있는 맥주는 발찌까‘7’(°5.4)이라고 하는데, 미

1. KPMG 러시아의 Happy New Year Party 풍경, 2. 알렉산드로 2세가 피 흘리며 죽은 ‘그리스도 부활 성당(일명 피의 성당)’, 3. 붉은 광

장의 크리스마스 밤 풍경

KPMG 러시아 & 러시아 Korea Desk

공연장에서 휘파람은 불어서

안 된다. 한국에서는 찬사와 열

광의 인사지만 러시아에서는

불만족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앉을 때 다리를 벌리거나

한쪽 발목을 다른 쪽 무릎

위에 올리면 불손하다고

생각하니 주의하자.

출처: 『글로벌 에티켓 2』 글 박동석 , 출판사 꿈꾸는 꼬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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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Korea Desk 박규영 Manager

tel. +7 495 937 4477 E-mail. kyuyoungpark1@kpmg.ru

Global Etiquette2

3

1 2 3

러시아는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큰 나라로서 인구 1억

4천만 명에 달하는 내수시장과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

많은 지하자원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나라입니다.

KPMG 러시아는 러시아 및 CIS 7개국에 19개 Office를

두고 있으며, 러시아 Korea Desk는 모스크바 Office에

위치하여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회계, 세무, 법률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 등을 통해 구성원들이 KPMG Story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

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2017년 기대하는 KPMG Story

본부에서 진행된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자연스럽게 2017년 새로운

Story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PPC Officer들은 구성

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KPMG Story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본부원들이 느끼

는 애로사항들을 이야기하고, 향후 KPMG Story를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공감하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KPMG Story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조직을 구성하는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길, ‘KPMG Story’

KPMG Story는 삼정KPMG가 존재하는 이유(Purpose)를 생각해보게

하고, 어떤 가치로 일하고 있는지(Value), 무엇을 지향하고(Vision) 이

를 위해 어떻게 나아가며(Strategy) 그 과정 속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Promise)를 보여주고 있다.

삼정KPMG의 임직원은 물론, 전 세계 18만 9천여 명의 KPMG 구성원

모두가 KPMG Story를 이해하고 한뜻으로 나아가는 것은 내부 구성

원들에게도, 또 고객과 사회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KPMG

Story는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인 삼정KPMG에서 어떤 자세로 일해야

하며,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

한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2016 본부별 KPMG Story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다

삼정KPMG는 구성원들이 KPMG Story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에 다양한 KPMG Story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본부

별 진행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1일에는 본부의 People

Leader인 PPC(People, Performance, Culture) Officer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던

활동들을 돌아보고, ‘Best PPC Officer’를 선정하며 축하했다.

이어 PPC Officer들과 본부별로 진행해온 KPMG Story 활동을 소개하

고, 공감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본부별 대표 활동으로 업무의 의미를

담은 Purpose 포스터를 사무실 내 부착하는가 하면, SNS를 활용한 릴

레이 등 Story 관련 소통을 활성화하기도 했다. 또 멘토링, 본부 간담

KPMG Story로 화합을 이끌다!

전 세계 KPMG 구성원을 하나로 이끌어 주는 KPMG Story. 삼정KPMG 역시 KPMG의 멤버펌 일원으로 임직원

모두가 KPMG Story를 내재화하고 이뤄가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의 KPMG Story

활동을 되돌아보고, 2017년의 KPMG Story를 기대해본다.

KPMG Story

2016년 ‘Best PPC Officer’ 수상 모습

진정 어린 소통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가 추구하는 바

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는 실천들이 뒷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

졌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

서는 안되며, 조직문화와 프로세스 속에서 구현될 때 결국 변화를 이

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관성 있는 방향성을 가지고 법인

과 조직에서 작은 약속들을 이행해 나가는 것이 결국 구성원들과 신

뢰관계를 구축해 가는 첫걸음이며, 향후 KPMG Story를 통해 본질적

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결론도 내려졌다.

2016년에는 KPMG Story가 왜 중요한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됐는지

를 이해하는 한 해였다면, 2017년은 KPMG Story가 진정한 우리의

이야기로써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가치를 부여하고 집중하여

이를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KPMG Change methodology 4단계 (인지(Make it known), 이해(Make

it real), 내재화(Make it happen), 지속(Make it stick)) 중 내재화(Make

it happen)에 해당하는 단계로, 구성원들이 이해한 KPMG Story가 업

무 환경 곳곳에서 실제 일어나고, 우리의 핵심 프로세스 중에 KPMG

Story가 자리잡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KPMG에서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KPMG Story를 알리는

일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신규입사자의 신속한 내재화를 도울 수 있

는 프로그램 개발 및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KPMG Story

를 증명해낼 수 있도록 내외부적인 활동이 강화될 것이다.

우리 개개인 모두가 긍정과 열정의 힘으로 가치를 만들어 내고,

KPMG Story가 우리의 업무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2017년이 되기

를 기대해본다.

January 24+25

PPC Officer들이 2016 KPMG Story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모습

Make it known

Awareness

Make it real

Understanding

Make it happen

Engagement

Make it stick

Sustaining

MONTHLY News

Samjong News

삼정KPMG는 1월 2일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본사에서

2017년 시무식을 열어, 새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삼정

KPMG 김교태 CEO 및 파트너들, 고문단 등이 참석했으며 행

사 첫 순서로 지난 2016년 법인이 걸어온 길을 영상을 통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교태 CEO는 “2016년에도 법인

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삼정KPMG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에도 쉽지 않은 한 해가 예상

되지만, Do the right thing in the right way 정신으로 기본에

충실한 전문가 집단으로 나아갑시다”라며, ‘Vision 2020’ 달성

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삼정KPMG 이재현 전무가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프라

자호텔에서 열린 ‘기업활력제고법 성과 및 개선방안 세미나’에

서 ‘기업활력제고법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은 지난 3월에 출범한 ‘삼정KPMG 사업재편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활력제고법 관련 자문을 포함하여 기업에 최적의 사업재

편 방안을 제공한 것을 비롯하여 상공회의소의 사업재편 지원

센터를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삼정KPMG 이재현 전무, ‘기활법 산업부 장관 표창’ 받아

삼정KPMG, 시무식 갖고 2017년 새 출발 결의 다져

KPMG International은 FY16 IAR(International Annual

Review)을 발간했다. 이를 통해 KPMG가 혁신, 제휴 및 인력에

대한 노력으로 핵심 서비스 분야에서 성장을 이뤘으며, 회계

연도 매출 25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구성원은 18만 9천 명으로 사상 최고

의 임직원 수를 기록했다. KPMG International 존 비마이어 회

장은 “저성장의 기조가 만연한 요즘, KPMG가 이룬 FY16 성

과는 KPMG 구성원들의 열정과 혁신적인 사고가 뒷받침되었

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KPMG International이 발표한

FY16 IAR은 삼정KPMG 홈페이지(www.kr.kpmg.com)를 통해

서 확인할 수 있다.

KPMG International, FY16 IAR 발간지난해 12월 체코 프라하 북서부 Zatec시에서 고려제강

(KISWIRE) 체코법인 공장의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고려

제강 그룹 홍영철 회장을 비롯해 체코 Usti nad Labem 도지

사, Zatec 시장 및 체코투자청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KPMG 체코는 유일하게 자문사로 초대받아 Jan Linhart 파트

너, Tomas Kroupa 이사, 그리고 체코 Korea Desk에 파견 중인

김민성 S.Manager가 참석해 고려제강 체코법인 공장 준공식

을 축하했다. KPMG 체코는 2015년 고려제강이 체코 투자를

결정한 후 체코공장의 부지선정작업 및 투자인센티브 협상의

주된 자문사로서, 짧은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투자인센티브 협

상을 성사시키고, 공장을 1년 내에 완공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KPMG 체코, 고려제강 체코법인 준공식 참여

삼정KPMG는 회계투명성 확보와 감사위원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업계 최초 계간지 <감사위원회 저널>을

발간했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지배구조개선과 회계투명성 강화를 취지로 제·개정하는 20대 국회 발의 ‘회

계투명성 제고·지배구조 선진화 법안’을 요약ㆍ정리했고, 2016년 불성실공시법인의 감사기구·사외이사

현황과 개선계획서 실태를 분석했다. 주제와 관련해 전문가 시각을 담은 서울대 법과대학 송옥렬 교수의

인터뷰와 계명대 경영대학 지현미 교수의 칼럼도 실었다. 삼정KPMG 감사부문 서원정 대표는 “<감사위원

회 저널>은 특정 이해관계자의 편향된 시각을 벗어나 객관적 입장에서 감사위원회의 발전을 견지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시사점을 도출해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

다. 한편, 삼정KPMG는 2015년 4월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출범하여 다양한 연구활동

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개최 등과 함께 감사위원회 위상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삼정KPMG, 업계 최초 <감사위원회 저널> 발간

삼정KPMG는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

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12월 2일에는 상록보육원 아이들 16명

과 놀이공원을 찾아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나

들이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또,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삼정

KPMG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상록보육원에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파

티를 열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강남 대치중학교에서 ‘꿈을 Dream Project’ 재능기부 활

동을 진행하여 ‘꿈과 진로에 관한 강연’과 경영 및 경제학을 체험하는 ‘경제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회계

사가 하는 일과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랑나눔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전해

January 26+27

2017년 삼정KPMG 사랑나눔 일정

* 일정은 추후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구분 날짜 활동

1월 14일 제과·제빵 봉사활동(봉천, 신설)

2월 25일 사랑의 밥상

3월11일 제과·제빵 봉사활동(봉천, 신설)

25일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

4월8일 나무심기 캠페인

22일 사랑의 밥상

5월13일 제과·제빵 봉사활동

17일 사랑의 헌혈 행사

6월16일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

24일 사랑의 밥상 봉사활동

7월 8일 제과·제빵 봉사활동

구분 날짜 활동

8월9일 Kids Camp

25일 사랑의 밥상

9월 9일 제과·제빵 봉사활동

10월14일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잠정)

21일 사랑의 걷기대회

11월

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11일 제과·제빵 봉사활동

17일 희망의 연탄나눔

12월

1일 파란산타 나들이(잠정)

6일 사랑의 헌혈 행사

13일 파란산타 파티(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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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how we want the world to see usThis is our Promise.

우리가 Purpose를 추구하고, Value를 실천하며, Strategy를 충실히 실행할 때,

우리의 Vision인 ‘The Clear Choice’를 달성하고,

우리의 고객과 구성원 그리고 사회에 대한 약속을 지킬 수 있습니다.

‘Promise’는 고객과 사회 구성원들이 KPMG에 대해 떠올렸을 때,

‘KPMG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기를 바라는가?’,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인식하기를 바라는가?’에 대한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