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해외통관 브리핑 - customs.go.krcustoms.go.kr/download/_down/trade_news_2019_01.pdf · 2019 vol. 01 2019 vol.01 ... (‘17년 8.5천만 달러 →‘18년 9.6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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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TRADE NEWS LETTER

OVERSEAS TRADE NEWS LETTER

2019 VOL. 01

2019 VOL.01

관세청 해외통관 브리핑

관세청 해외통관 브리핑

35208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정부대전청사 1동 관세청

관세청, 수출기업지원 종합대책 발표 03

❶ 2019년 미국의 무역장벽 보고서(NTE)의 무역규제 분석 04

❷ 중국 개인우편물 방식 해외직구 등 세율인하 관련 동향 05

❸ 중국 비가공 증명제도 시범운영 동향 06

❹ 베트남 관세당국의 금속·광물 등 수출관세 부과 정책 07

❺ 러시아 극동지역 투자 및 통관제도 현황 08

❶ 수출화물의 잘못된 선적으로 인한 분실 09

❷ 거래통화 오적용으로 인한 관세 과다납부액 미환급 10

❸ 환적으로 인한 선명 불일치로 FTA 특혜관세 적용 거부 1 1

❹ 일정규격의 철강제품은 다른 HS로 변경 가능 주의(베트남) 12

❺ HS 국제분쟁센터 – HS 국제분쟁 해결로 수출기업 총력지원 13

❶ 「해외통관애로」란? 14

❷ 「해외통관애로 해소 지원」안내 15

CONTENTS

관세청 해외통관 브리핑 2019 VOL. 01

Ⅰ HOT NEWS

Ⅱ주요국

해외관세 동향

Ⅲ주요국 해외통관애로

해소(상담) 사례

Ⅳ SOLUTION

해외통관애로

www.customs.go.kr 03

김영문 관세청장은 ‘19.3.6일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지난 4일 발표된 범정부 ‘수출활력 제고대책’에 발맞춰 수출기업 총력지원을 올해 관세행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가용한 행정역량을 총 결집할 것임을 밝혔다.

김 관세청장은 “우리나라 수출구조가 대기업에 집중된 상황에서 수출확대 여력이 큰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자상거래 무역이 급증하는 환경에서 중소수출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창출 기여도 측면에서도 수출중심 기업이 내수중심 기업보다 높다”며,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월등한 고용 창출효과를 보이기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육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수출기업에 대한 해외통관애로 발생시 신속한 해소체제 구축에도 나서, 해외진출이 확대되는 아세안 등 新남방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순회 관세파견관 제도를 신설하고, 품목분류 등 주요분쟁 발생국과 상시협의채널을 구축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게 된다

관세청은 이날 발표한 수출지원 종합대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관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출기업 지원 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발대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본청 업무분야별 추진팀과 함께 전국 34개 세관의 5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및 29개 지원팀 등 총 142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별 지자체와 수출지원유관기관·협회 등과 지원 협업체계 구축을 주도하고 수출기업·내수기업 정보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지원대상을 선정한 뒤 기관간 합동 밀착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Ⅰ HOT NEWS 관세청, 수출기업지원 종합대책 발표

02 OVERSEAS TRADE NEWS LETTER

● (개요)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1974년 통상법(제181조)에 따라 매년 3월 말 발간하는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National Trade Estimate Report on Foreign Trade Barrier)는 미국 기업 또는 단체들이 제기하는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한국 포함 60여 개 주요 교역국의 무역장벽을 평가 분석함.

대통령과 의회에 제출되는 이 보고서는 해당국의 수입시장 및 규제에 대한 미국 업계의 시각과 향후 정부정책 방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해석됨

●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1974년 통상법(제181조)에 따라 매년 3월 말 발간하는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National Trade Estimate Report on Foreign Trade Barrier)는 미국 기업 또는 단체들이 제기하는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한국 포함 60여 개 주요 교역국의 무역장벽을 평가 분석함

● 우리나라 관련해서는 2019년 발효에 들어간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와 그에 따른 주요 개정 사항(자동차 안전기준, 원산지 검증 등) 및 협정 이행장치 마련 등을 부각함


주요내용 주요내용

2019년 NTE 보고서 개요 및 특징

대한민국 관련 특이사항

❶ 미국2019년 미국의 무역장벽 보고서(NTE)의 무역규제 분석

Ⅱ주요국

해외관세 동향

<2019년 국별장벽보고서 한국 관련 주요 내용>

분 류 항 목 주요 내용

수입정책원산지 증명 한미 FTA 관세 혜택을 위한 한국 측의 원산지 검증 효율화를 위해 양국 협력 ‘원산지 증명 작업반’ 설치 합의

관세 및 세금 2015년부터 한국의 쌀 수입 관세화 산정방식과 TRQ 운영방식 관련 협의 진행 중

기술장벽/위생검역

화학 화학 수입업자에게 성분정보를 요구하는 한국의 화학물질 등록 평가법이 기업비밀 정보를 침해할 소지

목재품 목재품의 한국 내 유통에서 미국 기준 인정요구

바이오농업기술 바이오 작물에 대한 국내 수입승인 기간 단축 요구

소고기/관련제품 30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금지/가공품 수입금지 문제 제기

원예제품 시장 접근성 원예관련 제품의 위생검역 절차 신속화 필요성 제기

농약잔여물 허용치 한국 식약청의 신규 농약잔여물 허용 기준 강화에 우려

디지털 교역 장벽

데이터 현지화 요구 한국이 위치기반 데이터의 국외 반출 제한과 시설현지화 요건 등이 미국 기업의 진출에 장애요인이라고 지적

전자상거래 정책 한국 금융감독원 규정에 따라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들은 한국 시장만을 위한 지불시스템 개발을 해야하기 때문에 한국 진출에 애로 발생

기타자동차 한국 환경청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과 관련하여 투명한 정책 공개 요구

의약품/의료기기 한국 정부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실거래가 및 상환 제도의 투명성 및 예측성 제고 요청

<출처 : KOTRA 해외시장 뉴스>


● (개요) ‘19.4.9일부터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에서는 수입과 소비를 확대하고 더 나은 생활에 대한 국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인이 휴대하거나 우편으로 중국내에 반입되는 물품에 대한 수입세(行郵稅: 관세·수입 시 발생하는 부가가치세·소비세의 통칭) 세율을 아래와 같이 조정하기로 결정(’19.4.8.)

- (15%→13%) 서적, 신문·잡지, 간행물,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등 정보기술 제품, 식품, 음료수, 가구, 약품 등

- (25%→20%) 운동용품(골프공 및 골프용품 미포함), 낚시용품, 방직품 및 방직완제품, 자전거 등

● (전망) 동 수입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물품을 직접 휴대하여 입국하는 관광객과 수입 우편물 수취인이므로,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하여 중국으로 귀국하거나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일반소비자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향유할 것으로 전망

❷ 중국중국 개인우편물 방식 해외직구 등 세율인하 관련 동향

Ⅱ주요국

해외관세 동향

<출처 : 주중 대한민국대사관>

<최근 세율인하 관련 사항>

▶ ‘19.3.20 중국 재정부, 국가세무총국, 해관총서는 ‘부가가치세 개혁 심화 정책 관련 공고’를

발표하고, 석유완제품의 부가가치세율을 16%→13%로 하향 조정

▶ ‘19.3.1 중국에서 생산이 불가한 일부 희귀병 약품(21개)에 대한 수입단계 부가가치세율

인하(16%→3%)

16% ➡ 13%

16% ➡ 3%

<출처 : 관세청>


중국은 중국을 경유하는 환적 ․ 일시보관 화물이 수입국에서 FTA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비가공증명제도를 도입하였으며, 現 상해해관에서 시범 운영 中*

* 중국(상해) 자유무역시범지역내 특혜적용 대상 국제분할발송화물(国际分拨货物)에 대한 비가공증명서

발급공고(2017.11.14.)

● (현황) ‘18 상해해관에서 약 60건 발급되었으며, ‘19년부터는 전국 주요 공항만에서발급 예정

● (담당조직) 상해해관 관세처 원산지과(담당 2명)

● (비가공증명서 신청인) 해관에 등록된 수출입신고서상 수입자•수출자, 보세구역 반출입자

● (신청대상화물)1) FTA 등 특혜적용을 위한 외국화물2) 반입부터 반출까지 해관의 관리 하에 있는 ‘자유무역시범구’내 장치 화물 3) 하역 또는 화물의 양호한 보관을 위해 필요한 처리 이외의 가공을 하지 않은 화물4) 장치장 반입 후 1년 이내 반출된 화물

● (비가공증명서 발급 신청 절차)

(1단계) 비가공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업체 심사

(2단계) 비가공증명서 발급 신청 심사

❸ 비가공증명서 발급 신청

❹ 비가공증명서 발급 신청

❷ 비가공증명서 발급 신청

❶ 사전 준비 서류 제출 1) 사업자등록증 사본2) 해관 등록증 사본3) 신청인의 국제유통사업에 대한 설명4) 신청인의 화물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

1) 비가공증명서 신청서 2부2) 화물 원산지증빙서류 사본3) 화물 반출입기록 및 반출입운송기록4) 기타 해관이 요청하는 증빙서류

서류 제출 후 10 근무일 내 심사결과 회신

해관 심사 후 5 근무일 이내 발급

중국 비가공증명제도 개요

목적

❸ 중국중국 비가공 증명제도 시범운영 동향

Ⅱ주요국

해외관세 동향


<출처 : 주호치민 관세관>

● 금속스크랩등을 임가공 수출하는 경우 수출입세법시행령제134조제11조 1항 a호규정이 적용되며, 가공후 재수입되는 물품에 포함된 수출세 부과대상에 대해서는 수출관세가 면제되나 해당품목이 천연자원, 광물 등인 경우에는 전기비용등 에너지비용을 광물등 가치에 가산한 총가치가 전체 수출품 가치의 51% 이상일 경우 수출세가 과세됨

● 재무부 공문 제 110811/BTC-TCHQ(2017.8.18.)에 따르면 금속 스크랩을 임가공 수출하는 기업은 수출입세법 시행령 제134조 제11조 1항 a호 규정에 의거하여 해당 물품이 수출세 부과 대상에 속하는 금속 스크랩이면 수출세는 면제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규정

- 수출입세법시행령에는 원산지요건이 없기 때문에 베트남산이 아니더라도 수출세부과 가능

● 베트남 관세당국은 수출세면세 조항관련 수출입세법시행령개정(2016.9.1.발효) 배경에 대해 금속스크랩 관련 많은 임가공 수출 기업들이 면세규정을 악용하여 탈세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부득이 임가공수출에 대한 면세정책을 변경

※ 베트남 수출세 개황(수출입세법시행령제134조제11조 1항 a호규정)

- 석탄, 광물(석재포함), 원목, 금속(비철금속포함) 등에 수출세 부과

- 211개 품목(HS code 4자리기준), 541개 세부품목(HS code 8자리기준)

- 주요세율 : 철광·구리광(40%), 각종원목 및 제재목(25%), 금속스크랩류(15~22%),

석탄(10%)

❹ 베트남베트남 관세당국의 금속·광물 등 수출관세 부과 정책

Ⅱ주요국

해외관세 동향

● (투자확대) 新북방정책 추진에 따른 러시아 투자·진출 확대로 지난해 對러 투자규모 전년대비 12.9% 증가(‘17년 8.5천만 달러 →‘18년 9.6천만 달러)

● (對韓교역) 2018년 우리나라와 러 극동지역간 교역액은 97억 2,200만불을 기록하여 2017년 71억 500만불 대비 36.8% 증가함

- 우리의 對극동지역 수입(91.6억불)은 전년(63.4억불)에 비해 44.8% 증가하였고, 수출(5.6억불)은 전년(9.7억불) 대비 41.7% 증가를 기록

● (물류증가) TSR 및 운송루트 다변화를 통하여 내륙지역(예카테린 부르크, 이제프스크 등) 및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로 확대

* 향후 북한 개방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북·중·러 삼각지대물류 및 교역 확대 가능

● 지역기업과 세관협력을 통한 무역경제개발

- 러 연방정부는 관세행정 선진화를 목표로 ‘2020 세관 발전계획’을 중점 추진

- 기업친화적 관세 환경 구축을 위한 로드맵(10단계 48개 지표)을 이행

* 전자통관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출 서류도 전자(스캔)로 제출 가능

* AEO MRA 체결시 녹색회랑(Green Corridor) 수혜로 통관 간소화 가능

● 통과화물 수송의 간소화 및 가속화에 대한 조치 추진(극동세관)

- 러시아 세관에서 집계한 통계자료의 부정확으로 해외 현지시장분석 곤란

- 수입화물 중 화주 포기화물에 대한 러시아 세관의 행정 절차 미흡

- 통관신고가격 불인정시 통상가격과 신고가격의 차액을 통관보증금으로 납부

- 항만 터미널 내에만 보세구역이 존재하여 터미널 외 보세구역 지정 필요

- 동일물품에 대하여 HS 6단위를 다르게 적용하는 사례가 빈번

러시아 관세청 최근 통관 정책

러시아 극동(블라디보스톡)지역 현지기업 통관애로 사항

對러시아 극동지역 투자 및 교역 현황

<출처 : 러시아 관세청 및 현지KOTRA 무역관 등>


❺ 러시아러시아 극동지역 투자 및 통관제도 현황

Ⅱ주요국

해외관세 동향

● (발생원인) D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필요한 설비기자재를 중국내 거래업체에서 생산하여 중국 현지에서 직접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하여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

- 관련 설비물품 99PKG를 상해의 ◯◯터미널에 입고 후, 세관에 수량 99PKG로 신고하여 수출통관 절차를 완료하고 9월11일 상해항에서 출항하였으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물품하역 후 확인 결과, 수출 물품은 98PKG만 선적 되어 1PKG가 분실된 것으로 확인됨

- 이에, D사는 중국현지 수출자, 선사, 운송사 등과 함께 중국측 유관 기관에 CCTV점검 등 분실화물의 추적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책임소재 등 우려로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음

● (해소지원) 상해총영사관 ‘통관세무지원센터’에서 관세관 등이 민원인과 직접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 모색

- 상해국제 항만그룹과의 접촉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고, 상해 총영사관의 협조공한을 항만그룹에 긴급 전송하여 조속한 협조 요청

● (해소결과) ◯◯터미널은 확인을 거쳐 해당 분실화물이 파키스탄행 선박에 잘못 선적 되었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긴급 회송함

● (시사점) 잘못된 선적으로 인하여 건설 프로젝트가 중단 될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관세관이 현지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업체 피해 최소화 및 원할한 사업진행 가능

주요내용

<출처 : 주상해 관세관>

❶ 통관절차(지연)수출화물의 잘못된 선적으로 인한 분실(중국)




● (발생원인) TV·세탁기·냉장고 등 가정용 전기기기를 제조하는 사는 브라질 자유무역지대內 생산공장에서 수입 하는 원재료의 거래통화 오적용*으로 관세 과다납부

* 환 리스크 축소를 위해 원재료 거래통화를 브라질 통화 ‘헤알’로 변경했으나, 관세납부 금액 산출 시 ‘달러’로

오인

- ◯◯사는 수입원자재 거래통화 기재오류로 관세 과오납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여 과다납부 구제절차에 따라 통관지 세관에 과오납 분에 대해 환급 신청

* 경제특구의 특성상 원재료 수입시 관세를 유보하고, 제품 출하시 최종 세액을 산출하는 특수한 납부 형태로

인해 회계 오류 발생

- 환급신청 건에 대한 회신 의무기간은 1년이나, 현지세관 「경제특구법」위배여부 검토를 사유로 심사 중단

● (해소지원) ◯◯사는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통관애로 지원팀에 본건을 접수하고 관세청과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모색

- 브라질 관세당국에 관세청의 입장을 표명하고 공식서한문을 발송한 결과 현지세관은 과다납부액 전액에 대한 환급권리를 인정

● (해소결과) 관세 과오납분 환급 예정

● (시사점) 브라질 정부가 기 납부 세금을 실제 환급해 주는 사례는 드문 것으로 이번 환급결정은 브라질의 복잡한 세제 및 관료주의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해결한 성공사례로 평가, 향후 수출에도 긍정적 작용


주요내용

<출처 :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❷ 과세 가격거래통화 오적용으로 인한 관세 과다납부액 미환급(브라질)



● (발생원인) K제강은 중국향 수출물품에 대하여 상해세관에서 환적으로 인한 선명 불일치를 이유로 FTA 특혜관세 적용거부를 경험

- 해당건은 추후 서류 보완하여 통관하였으나, 이후 FTA특혜 미적용이 우려되어 최근 2년동안 포항에서 부산간 차량운송 후 부산 상해간 직선적을 이용함로써 연간 추가 물류비용 발생

● (해소지원)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상담을 통하여 원산지 증명서 제4란(운송수단 및 경로)은 필수기재사항이 아님을 안내받고, 선명 불일치 사유를 명백히 입증할 수 있는 서류(통과선하증권 등) 구비 할것을 권유함

● (해소결과) 기존 중국발 선편에 발급되지 않던 국내항 환적건 through B/L(통과선하증권)을 최초로 발급하여 환적후 한·중 FTA협정 적용 가능

● (시사점) 국내항 환적을 이용하는 업체는 상대국 통관애로(FTA협정 적용거부) 발생 시 동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추가 물류 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주요내용

<출처 :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❸ FTA 원산지환적으로 인한 선명 불일치로 FTA 특혜관세 적용 거부(중국)



● (발생원인) 먼저 베트남은 국내 자체규정에 의해 일정 규격에 해당하는 철강제 물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HS code를 부여하고 관세부과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 보통 HS code는 01류부터 97류까지 분류되나 전혀 새로운 98류를 새로 생성하였고, 새로 생성된 98류에는 기존 HS code인 0207호(육류)부터 9406호(조립식 건축물)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 HS code에서 새로 생성된 98류에 분류되기 위한 조건 포함

● (시사점)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일정 규격의 철강제품에 대해서는 사전에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함께 HS code 변경대상에 해당하는지 상호 확인 필요

- HS code 변경대상이 되는 철강제품의 경우 한-베트남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을 하여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

- 수입신고시 최초 HS code와 베트남에서 전환된 HS code를 병기하고 한-베트남 FTA 특혜관세 사후적용 의사 표시

<베트남 HS 규정 일부>


주요내용

<출처 :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기존 HS code

별도 부여된 HS code로

분류되기 위한적용 요건

별도 부여된 HS code

HS code MFN 세율 한-베트남 FTA 세율 HS code HS code의

세율

7224 0 0

붕소, 티탄, 크롬 함유 9811.00.10 10

7225 0 0

7226 0 0

7227 0 0

7228 0 0

7229 0 0 붕소, 티탄, 크롬 함유 9811.00.90 3

❹ 품목 분류일정규격의 철강제품은 다른 HS로 변경 가능 주의(베트남)



■ 최근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상품주기가 짧아지고, 융복합 신상품들이 빠르게 출현하면서 각 상품별 품목분류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FTA 확대에 따른 특혜관세율 적용 여부를 둘러싼 품목분류(HS) 국제분쟁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대응 인력과 조직이 미비한 중소 수출기업 어디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몰라 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세청*에 HS 국제분쟁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품목분류 분쟁대상물품의 분류 논리 개발․제공은 물론 수입국 관세당국과의 실무접촉을 통한 설득, 관세청장 회의 등 당사국간 협의와 WCO HS 위원회 상정 등 단계적 전략기법과 분쟁국가의 세관 공무원들과 인적네트워크 구축, 국제분쟁 대응기법 연구 개발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하여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 HS 대응논리 개발, 국제분쟁 진행 사항 점검 등 실무는 품목분류 전문가가 있는 관세평가

분류원에서 수행하므로 관세평가분류원(품목분류1과 담당자 이성재 TEL 042-714-7539)

으로 신고 하는 것이 신속한 해결에 도움이 된다.

● 그동안 총 77건의 품목분류 국제분쟁건을 접수받아 35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함으로써

3,832억원에 달하는 수출기업의 해외 관세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을 거두고 있고 현재에도 14건이 진행 중에 있다.

■ 따라서 우리 수출기업이 수입국 관세당국으로부터 HS 분류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수출물품에 대한 품목분류 해석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 관세평가분류원의 HS 국제분쟁 신고센터로 지원을 신청하여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❺ 품목분류HS 국제분쟁센터 – HS 국제분쟁 해결로 수출기업 총력지원

<출처 : 관세평가분류원 HS 국제분쟁센터>


정의

유형

해외통관애로로 볼 수 있는 경우

해외통관애로는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로 수출하면서 관세·비관세 장벽 등으로 외국 세관에서의 통관과 관련된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말합니다.

관세청은 우리 기업의 수출활동과 직결되는 해외통관애로를 적극적으로 발굴, 해결함으로써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신흥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나가고 있습니다.

1 통관 절차(지연) 관련

* 이유없는 통관지연 및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서류 요구 등

2 품목분류 관련

* 국제기준에 어긋나는 자의적인 품목분류로 인한 수입규제 또는 과세

3 관세평가 관련

* 부당한 조사•심사 결과와 관련된 과세처분 등

4 FTA 관련

* 원산지증명서 불인정 등으로 인한 특혜관세 적용 거부

5 해외 관세당국의 인•허가 등과 관련된 문제

* 면세점 등 보세구역 특허 신청의 부당한 거부 등

6 기타 해외 관세당국의 권한남용 등으로 인한 기업 피해

* 금품 요구, 특정한 포워더, 관세사 등 이용 요구 등

Ⅳ SOLUTION

해외통관애로해외통관애로란?

Ⅳ SOLUTION

해외통관애로해외통관 애로 해소 지원 안내

해외통관애로 접수 및 해소 절차

❶ 단계해외통관애로 접수

및 발굴

● 국내 : 관세청(국제협력팀, 관세평가분류원,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무역협회, 중소기업 중앙회 등 수출관련 유관기관

● 해외 : 관세관, 재외공관, KOTRA, 현지 진출기업 등

❷ 단계대응방안 마련

● 전담조직을 통해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❸ 단계해소 활동

● 청장회의 개최, 관세관 활동 등을 통해 해외통관애로 해소 적극 지원

- 현지 관세당국 협의, 관세청장 회의 개최, 품목분류 등 주요안건 국제관세기구(WCO) 의제화, 신속지원팀 파견 및 현지설명회 개최

❹ 단계사후관리 및

예방활동●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해소사례집을 발간·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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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해외통관 브리핑 - customs.go.krcustoms.go.kr/download/_down/trade_news_2019_01.pdf · 2019 vol. 01 2019 vol.01 ... (‘17년 8.5천만 달러 →‘18년 9.6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