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성 해양경제발전계획(2)

날짜：2011-11-28 출처：www.xinhuanet.com

지난 11 월 14 일에는 “절강성 해양경제발전획”의 배경, 의미 및

발전목표 등에 대한 내용 소개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구체적 실행계획 중

“제 4 장. 현대 해양산업체계 구축”, “제 5 장. 공항과 항구의 물류서비스체계

구축”, “제 6 장. 연안 기본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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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장 현대 해양산업체계 구축

해양 신흥산업, 해양 서비스업, 임항 제조업 및 현대 해양어업을

발전시키고, 현대 해양산업기지 건설 및 현대 해양산업체계를 보완하여

해양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제 1 절 해양 신흥산업 양성

전략적 신흥산업에 많은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신흥산업을 해양경제의

중점산업으로 발전시킨다.

해양장비 제조업. 해양장비 제조업 기술능력을 향상 시킨다. 항주와

주산의 조력에너지 및 해수담수화 설비, 태주의 해양환경보호 및 해염

설비, 소흥의 풍력발전 설비 등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해양설비기지를

건설한다.

청정에너지. 청정에너지기지 건설을 중심으로 하여 연안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합리적으로 건설한다. 섬과 연안지역에서 풍력발전, 조류발전,

조력발전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해양 신에너지 개발사업의 발전을

이끌어 해양에너지 연구와 개발기지를 건설한다. 천연가스 사용 비율과

사용량을 확대하여 천연가스의 종합 이용율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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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제약업. 항주의 생물산업 국가기술산업기지와 주산의

해양생물단지를 기반으로 해양생물 및 상품품질검정기관을 건설하여

해양생물산업 중점사업을 육성한다. 해양생물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기능성

제품과 약품을 중점 개발하여 국내 주요 해양생물제약산업기지로 만든다.

또한, 관련산업 발전기금을 설립하여 산업기초 연구개발, 임상실험을

지원하고 해양생물에 관한 연구기관, 기업 및 인재유입을 강화한다. 닝파,

주산, 태주 등 해양생물공정산업기지를 건설한다.

해수 이용. 해수담수화는 연안지역과 도서지역 수자원의 중요

공급원이므로 해수담수화 및 종합 이용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항주의 물처리기술연구개발센터와 절강대학교를 중심으로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해수자원개발/이용/공정연구기지를 만든다. 또한, 해수담수화 사업을

시청의 식수사업으로 규정하여 해수담수화 및 종합이용시범도시를

건설하도록 한다. 해수 직접이용과 순환이용을 장려하여 직접이용 비율과

범위를 확대한다.

해양탐사 개발. 인재양성, 기술 및 설비연구를 강화하여 해양탐사

개발업의 종합능력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중국 중요한 해양탐사개발기지를

건설한다. 중국의 대양탐사기술 및 심해과학연구개발기지를 건설하여 심해

탐사, 심해 생물자원개발, 해저관측 등 심해설비의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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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절 해양 서비스업 육성

해양관련 서비스업의 발전 및 신흥 서비스업을 육성하여 해양경제 발전

방향 전환을 위한 해양 서비스업의 추진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해양관련 금융서비스업. 금융기업, 금융업무, 금융시장 개혁을 추진하여

금융개방을 확대한다. 은행대출 등의 방식을 통해 해양산업 중요사업 자금

수요를 충족시킨다. 해양관련 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은행과

기업간의 협력을 추진한다. 각종 보험기업을 발전시켜 해양경제발전을

지원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한다.

해변관광업. 해변도시를 중심으로 낭파-주산, 온주-태주, 항주만 3 대

해변관광지, 보탁산(普陀山)-주가첨(朱家尖)-도화도(桃花島), 닝파-정해-

대산, 구룡산(九龙山)—남북호(i北湖)—염관(盐官), 상산항(象山港)—석포

(石浦) 등 관광지를 중점 건설한다. 육지와 바다간 입체식 교통망을

구축하고, 유람선, 요트 등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국제 유명호텔업체 및

여행사와 연계하여 중국의 유명한 해양문화 및 레저 관광지를 건설한다.

수상운송업. 선박거래, 선박관리, 운송자문, 선박기술, 해양중개 등

운송에 관한 서비스업을 발전시켜 닝파, 주산, 온주 등 운송서비스

집중지역을 건설한다. 금융, 무역, 운송 등 서비스업 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운송보험, 금융임대, 항구무역 등의 발전을 가속화시킨다. 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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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가흥, 태주 등 도시의 운송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닝파,

주산에서 원양 선원을 상대로 한 서비스 기지를 건설한다.

해양무역 서비스업. 주산의 선박상품 무역시장과 진해의 액체화공

무역시장 등 전문시장 및 브랜드 전시회를 중심으로 해양전자산업의

발전을 강화하여 현대무역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

해양정보 및 과학기술 서비스업. 닝파, 주산, 온주를 중심으로 해양 자문

및 평가, 지적소유권, 광고, 해양기상 등의 서비스업을 육성하여

해양경제의 새로운 발전분야를 육성한다.

제 3 절 임항 제조업의 발전

절강성은 항구가 많은 지리적 우위를 활용하여 선박공업을 중심으로 한

임항 제조업을 발전시킨다.

선박공업. 주산의 선박산업기지와 온주-태주의 특수선박 및 선박

설비기지, 항주-가흥의 레저요트 및 대형선박설비 등의 제조기지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킨다. 해양공정설비, 신기술선박, 요트, 선박설비 등의

상품을 개발한다. 기업기술센터의 건설을 지원하고 선박설계 및 설비 연구

능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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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조업. 항구의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여 닝파, 항주, 태주의

자동차부품산업기지를 건설하여 신에너지 자동차의 연구/개발을 가속화

시킨다.

제 4 절 현대 해양어업 발전

양식 증대, 원양어업 개척, 가공, 유통 등 현대 해양어업을 발전시킨다.

해양어로와 해수 양식업. 어업자원조사 연구를 강화하고 근해의 어로

총량을 과학적으로 제한하여 어로 체계를 최적화한다. 원양어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원양어선의 보완 및 원양어장을 개척하고, 주산 현대

원양어업기지를 건설한다. 고효율 생태 해수양식을 우선 발전시키고, 생태

수산양식단지를 건설한다. 어항과 어촌을 개조하여 다양한 레저 어업을

육성한다. 신형 어업분야를 육성하여 어민의 수입을 증대하도록 보장한다.

수산품 정밀 가공과 무역. 해양생물자원 정밀가공단지를 건설하고

특색상품과 특색기업을 육성한다. 주산의 수산품무역단지 등 수산품

시장의 업그레이드 및 정보화 체계를 강화하여 편리한 물류배송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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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3 위 1 체’공항과 항구 물류서비스 체계 구축

대량상품거래 플랫폼, 바다와 육지의 공동운송네트워크 및

금융/정보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된 ‘3 위 1 체’ 공항/항구 물류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중국의 대량상품국제물류센터를 건설하여 해양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제 1 절 대량상품거래 플랫폼 구축

대량상품거래센터와 에너지/자원저장센터의 건설을 추진하여 현대

무역수준과 국가에너지안전보호 능력을 향상시킨다.

대량상품거래센터 건설. 대량상품국제물류센터를 구축할 목적으로

주산의 대량상품무역 플랫폼과 닝파의 생산수단거래 플랫폼을 건설한다.

석유화학, 광석, 석탄, 식량, 건축자재, 공업 원자재, 선박 등 거래지역을

건설하여 유통가공, 운송, 국제구매 등의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종합대량상품거래센터를 형성한다. 양자강 삼각주지역의

휘발유/경유물류거래센터, 상해국제운송센터의 선박주유서비스센터,

전국선박거래센터 건설을 계획하고, 육횡 국제석탄거래센터를 건설하여

주산 국제식량물류센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대량상품 국제 운영상,

무역상, 선물중매상을 육성하고, 회계, 법률, 세무 등 관련기관을 적극

유입하고 투명한 운영환경을 조성하여 대량상품 거래의 수준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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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오(義烏) 국제무역시범지역을 건설하여 소상품 국제무역의 편의를

제공한다.

중요 에너지 및 자원 저장기지 종합 건설. 국가계획과 양자강 삼각주

지역 및 양자강 유역 경제사회발전 수요에 따라 진해, 육횡, 구산, 황택산,

대소문, 두문 등의 도서에서 중요 에너지 및 자원 저장운송기지를 만들

계획이다. 대산, 구산, 동두 등의 지역에는 해양석유채광기지를 건설하고

저장, 가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에너지안전보호 능력을

향상시킨다.

제 2 절 운송 네트워크 보완

항구운송 기본인프라 보완. 매산, 양산, 금당, 육횡, 구산, 두문도 등에

심수 항구를 중점 건설하여 운송량 2 억톤 증가 및 초대형 화물선 및

컨테이너선 운송 수요를 충족시킨다. 항주, 닝파, 온주 등 종합운송센터의

건설을 지원한다. 절강 북부 내수항로, 전당강(錢塘江)과 구강항로, 그리고

경항운하 항로 개조를 추진하여 절강북부 항로와 가흥항, 항용운하와

닝파-주산항, 구강과 온주항간의 운송시스템을 구축한다.

항구 협력체제 추진. 닝파-주산항을 핵심 플랫폼으로 하여 절강성

항구간의 협력체제를 보완한다. 닝파-주산항, 가흥항과 상해항, 양자강

연안 항구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컨테이너 물류 협력을 확대하며 항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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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발전을 추진한다. 항주, 소흥, 의오, 구주, 여수 등 ‘내륙항구’의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고, 지역자원배치센터와 대량상품물류센터를

건설하여 바다항구와 ‘내륙항구’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아시아 및

태평양’, ‘유럽 및 미국’, 해상운송기업과 물류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가공, 무역, 배송 등 물류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킨다.

공동 운송시스템 도입 추진. 개별 운송방법을 종합한 공동 운송시스템을

도입하여 연안항구와 철도, 도로, 항공, 내수 운송간의 연계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내수와 바다, 해양과 육지, 해양과 항공간 공동운송

능력을 향상시킨다. 진해의 해양과 철도 공동운송, 주산의 내수와 해양

공동운송 등 대형운송중추기지를 건설하고, 운송구조의 최적화 및 고효율

종합운송시스템을 구축한다. 닝파항그룹의 컨테이너 무선주파수

식별(RFID）시범을 확대하여 데이터 공유 및 공동운송 능력을 향상시킨다.

항구 물류공급시스템 보완. 닝파-주산항, 온주항의 대외무역 컨테이너

운송능력을 향상시킨다. 국가저장운송기지 건설 계획에 의거하여 북론,

배산, 육횡, 온주 등 항구물류단지를 건설하고, 항구물류회사,

물류서비스회사를 육성한다. 민간자본을 활용하여 운송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운송능력을 향상시켜 종합운송능력을 갖춘 해양운송선단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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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절 금융과 정보 지원 강화

항구서비스 분야의 금융개혁을 가속화하고, 전자정보시스템을 보완하여

항구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킨다.

운송금융서비스 개혁 강화. 국내외 금융기업의 절강성 지사를 설립하여

선박융자, 운송융자, 물류금융, 해양보험, 운송보험, 운송 자금 환전 및

결산 등 금융업무를 적극적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항구산업 투자기금

등 상업화 투자/융자 루트를 마련하여 지역 은행에서 운송금융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닝파 운송금융 집중단지를 건설하고, 유명한

금융기업을 유입하여 특색 금융상품을 개발한다.

투자업무 확대. 담보기금은 대출기금을 인도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여

자원배치를 최적화하도록 한다. 항구운송 개발사업에 사회 자본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운송물류정보시스템 보완. 항구의 전자정보시스템기능을 향상 시켜 주산,

온주, 가흥, 태주 항구 물류정보서비스 플랫폼의 건설을 가속화시킨다.

기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물류정보시스템의 건설을 추진하고, 고급

물류업무 운영정보시스템을 개발한다. 교통운송물류 공공정보공유 플랫폼

건설을 가속화시키고, 물류공공정보 공유 범위를 확대한다. 닝파-주산항

전자데이터교환시스템과 기업전문 물류정보시스템간의 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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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하여‘디지털 항구’를 건설하도록 한다.

제 6 장 연안 기본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교통, 에너지, 수리, 정보, 방재감재 등 중요 인프라 네트워크 의 배치를

종합적 계획하여 해양경제 발전을 지원한다.

제 1 절 종합 교통망 구축

철도, 도로, 해운, 항공 등 개별 교통 운송방식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고,

종합교통네트워크시스템을 보완하여 교통운송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

철도 건설 가속. 매산, 두문, 낙청만 등 항구와 연결되는 철도를

보완하고, 닝파-금화, 상해-닝파, 금화-태주, 상해-항주 철도건설계획을

실행하여 닝파-주산항을 핵심으로 한 해양과 철도 공동운송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항주-남경, 항주-닝파, 항주-장사 여객철도, 금화-온주 철도

개선 추진 및 항주, 닝파 지하철 건설을 가속화하여 운주 고속철도

건설계획을 수립할 게획이다.

해운시설 종합발전. 매산, 금당, 육횡, 구산, 독산, 태주, 녹화산 등 항구

건설을 추진하여 정박장 이용율을 향상시키고 중요 항로 및 정박지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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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한다.

고속도로와 공항시스템 보완. 육횡-매산 등 도로, 닝파-태주-온주

고속도로, 항주-닝파 고속도로, 용유-여수-온수 고속도로의 건설을

가속하여 항구와 도시, 산업단지간의 도로 연계를 추진한다. 항주, 닝파,

온주 공항 및 공항물류센터 건설을 가속화하고, 가흥 군-민 공용공항 개선

및 태주 신공항 건설을 추진한다.

제 2 절 에너지 보장망 구축

해안과 도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원자력발전소 합리적으로 건설하고,

풍력, 조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에너지 공급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에너지 공급 보장 강화. 주산, 상산, 태주, 온주 등에 1,000,000 ㎾급

해상 풍력발전기지를 건설하고, 천연가스자원의 공급을 증대하여

2015 년까지 천연가스 공급량을 100 억㎥, 2020 년까지 200 억㎥에

도달하도록 한다.

에너지 수송 네트워크 보완. 송전 통로 건설과 보호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지역간 송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한다. 닝파 등에 LNG

연게시설을 건설하고, 닝파-태주-온주, 금화-구주-여수, 항주-금화-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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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천연가스망을 건설한다. 닝파-항주-호주, 닝파-태주-온주-여수-구주

가공유 파이프라인 건설을 추진한다.

제 3 절 수자원 이용망 구축

수자원 관리와 종합이용 정책을 강화하여 수자원 이용효율을 증대하고,

해양경제 발전의 기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수자원 공급능력 강화. 수자원 공급능력을 강화하고, 연안과 도서지역

저수공사를 추진한다. 상산, 육횡, 동두 등에 10 만톤급 해수담수화 공사를

추진하고, 수자원 공급능력을 향상시킨다.

수자원 이용효율 향상. 수자원의 종합 배급을 시행하고, 수자원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수자원 유상사용제도를 보완한다. 다양한 수자원

공급시스템과 긴급대비 수자원 시설을 건설하도록 한다.

제 4 절 고속 정보망 구축

현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킨다.

개방적/효율적/안전한 정보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여 해양경제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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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보시스템 보완. 인터넷, 이동통신망, 디지털 TV 시험 운영을

추진하고, 공공정보 인터넷 공유를 강화한다. 디지털 해양 공정을

실행하고 해양공간 기초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양정보 시스템을

보완한다.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고,‘디지털 절강성’을 건설한다.

현대 정보서비스 능력 향상. 연안과 도서지역 광케이블 전송 수단으로

마이크로파 중계통신과 위성통신을 발전시켜 해상작업과 해상구조 통신

수준을 향상시킨다.

제 5 절 해양 방재감재망 구축

방재감재 기본인프라를 구축하고, 예보 및 응급구조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양경제발전을 제공한다.

해양 방재감재 예보시스템 보완. 성, 시, 현 3 급 해양관측예보 기관 설립

추진을 가속화 한다. 연안 해양모니터링 관측소를 설치하여 관측밀도와

심도를 강화하고, 해양정보의 실시간 수집, 전송, 처리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해양기상재해 종합관측 능력을 향상시켜 태풍,

폭풍해일, 쓰나미, 해무 등 재해에 대해 세밀하게 관측하고, 기후변화가

연안생태, 사회, 경제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평가를 강화한다. 해양재해

조사 및 평가 시스템을 보완하고, 연안도시의 폭풍해일, 쓰나미 재해

위험도 평가 등 업무를 추진하여 해양재해예보 및 응급조치 플랫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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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한다.

안전생산과 선박 응급구조시스템 구축. 해상안전 및 선박 응급구조방안을

보완하고, 선박의 유류유출, 화학물질 유출 및 폭발 등 사고에 관한

모니터링 및 응급구조시설을 설치하여 해양오염사고대응시스템을 보완하고,

항해안전, 해상구조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재해후

생태피해평가를 강화한다. 해사, 해경, 해양, 어업, 해상구조 등 부문간

협조 및 응급시스템을 구축하여 선박 안전관리 및 선박설비 시설을

건설한다.

제방과 어항 개조 추진. 제방보강공사를 가속화시키고, 연안 매립지

제방과 태호 유역 홍수예방 및 처리공사를 추진한다. 연안 평원지역의

홍수예방시설을 설치하여 홍수예방능력을 향상시킨다. 연안 방호림체계 및

홍수예방체계, 도시 홍수예방체계를 보완하고, 전당강 등 주요 하천

제방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어항건설을 추진하고, 계절별 항만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어항 기본인프라 시설을 보완하고, 어항 서비스 기능을

향상시켜 어민의 생명 및 재산, 안전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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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양협회(COMRA)와 국제해저관리국간의 다금속

열수광상 탐사계약 체결

날짜：2011-11-28 출처：중국해양보

중국대양협회(COMRA)와 국제해저기구간의 <국제해저 다금속 열수광상

탐사계약> 체결식이 지난 11 월 18 일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국가해양국 류사귀(劉賜貴) 국장, 중국 외교부, 재정부, 중국지질조사국,

국제해저기구 등 관련자들이 체결식에 참여하였으며, 중국 국가해양국

부국장이며 대양협회 이사장인 왕비(王飛)가 체결식의 시회를 맡았다.

중국대양협회는 지난 2001 년 북동태평양 국제해저에서 다금속 열수광상

탐사계약 지역을 획득하였으며, 금번 체결식을 통하여 전문 탐사권과 상업

개발 우선권을 지닌 2 번째 계약지역을 획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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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양협회는 탐사계약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며, 자원과 환경 평가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심해저를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인류가

평화롭게 국제해저를 이용하는데 지속적으로 온 힘을 받치겠습니다. ’라고

김건재 대양협회 비서장은 말하였다.

2010 년 5 월 7 일 국제해저기구에서 < ‘구역’내 다금속 열수광상 탐사

규정 >이 통과된 후 중국대양협회는 제일 먼저 국제해저기구에 광구를

신청하였으며, 2011 년 7 월 19 일 국제해저기구 이사회에서 중국대양협회의

신청을 승인하였다. 따라서 중국대양협회는 국제해저기구와 15 년동안의

탐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지역의 면적은 인도양 중앙해령으로

10,000 ㎢이다. 탐사계약에 의거하여, 앞으로 15 년동안 중국대양협회는

환경모니터링, 환경기선 조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교육훈련 등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탐사계약 체결 10 년내 탐사지역 총면적의 7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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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2,500 ㎢만 보유해야 하며 우선 개발권을 가진 광구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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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 동물 축소

날짜：2011-11-28 출처：과기일보

< Nature Climate Change >에 실린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전지구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동물과 식물의 체형이 점점 축소되고 있다. 싱가폴

국립대학교 생물학자인 David Bickford 에 의하면, 전지구의 평균기온이

1℃ 상승하면 식물은 3%-17% 축소되고, 동물은 6%-22% 축소한다고

한다.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 동물생태 및 보호학자인 두웨국(杜衛國)

연구원은 그 이유를 밝혔다. “동물의 체형이 축소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그러나 온도변화가 그 중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관련

연구에 의하면, 저온 환경에서 키운 동물은 몸체가 크고, 반대로 상온

환경에서 키운 동물은 몸체가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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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몸체가 작아지면 자연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동물 번식

능력은 그들의 몸체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몸체가 작은 동물은 후대 번식

개체수의 양이 적다. 뿐만 아니라, 동물 몸체의 변화는 먹이사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원 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몸체가 작은 동물은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 진화과정에 유리한다고 한다. 식물 몸체 축소에 따라

먹이사슬 위에 있는 초식동물은 예전보다 더 많은 식물을 먹어야 에너지

수요를 만족할 수 있다. 그러나 동물과 식물 몸체 축소 속도가 달라서

생태시스템의 균형이 파괴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동식물종의 대폭적인

감소, 심지어 멸종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동식물종 몸체가 축소되는 과정에 인류가 어떠한 역할을 했을까?

인구증가, 공업폐수 배출, 산림파괴로 인한 이화탄소의 지속적 증가로

전지구 온난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구온난화 환경에서 각 동식물종의

대응조치로서 몸체 축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 지구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하고, 기후온난화가 가속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과학자의 연구 뿐만 아니라, 정부의 지지 및 국민의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두웨국 연구원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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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OFT SCIENCE 연구기관 2,408 개, 연구인원 8.4 만명

날짜：2011-11-28 출처：과기일보

중국 과학부와 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이 공동으로 작성한 <

2009-2010 년도 중국 SOFT SCIENCE 연구기관 통계 조사보고서 >가

발표되었다. 동 보고서는 중국의 SOFT SCIENCE 사업이 새로운 발전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정부의 수요가

점점 증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SOFT SCIENCE 연구기관은

새로운 발전시기에 들어갔다. 이번 통계에 의하면, 2010 년말 현재

2,408 개의 SOFT SCIENCE 연구 기관이 있으며, 2006 년보다 1,705

개(80.6%)가 증가하였다. 그 중에서 대학교 SOFT SCIENCE 연구기관은

1,171 개이며, 중국 SOFT SCIENCE 연구의 중추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부지역 SOFT SCIENCE 연구능력은 중부 및 서부 보다 훨씬 더 강하다.

즉, SOFT SCIENCE 연구기관은 북경에 가장 집중되어 있으며, 산동, 절강,

관동지역으로 분포되어 있다.

2010 년말 현재 SOFT SCIENCE 종사자는 8.4 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2006 년말 보다 4.8 만명(137.5%)가 증가하였다. 그 중에서 박사학위

소지자는 21.0%, 석사 학위 소지자는 41.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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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09-2010 년도 전국 SOFT SCIENCE 연구기관의 운영비는

41.8 억위안으로, 2006 년보다 36.2 억위안(6 배)이 증가하였다. 현재

전체적으로 SOFT SCIENCE 에 관한 연구과제를 20,708 개를 수행하였으며,

14,334 개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 과학전략 및

과학기술분야 연구과제는 전체 과제의 1/3 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전망성연구, SOFT SCIENCE 이론 및 방법연구 등이 각

20%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SOFT SCIENCE 연구논문이 15.5 만편

발표되였으며, 2005-2006 년도 보다 8.1 만 편(110%)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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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차 한중 국제협력담당자회의 개최

날짜：2011-11-22 출처：www.ckjorc.org

한중센터는 제 7 차 한중 국제협력담당자회의를 지난 9 월 17～20 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대표 18 명, 한국

대표 7 명, 한중센터 등 총 32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중 양국의

참석기관들은 “기관별 해양과학기술협력 추진현황” 및

“한중해양과학기술협력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참석기관별 발표에 앞서, 한중센터 천상 부소장은 그동안 한중센터에서

추진해 온 한중협력연구 및 교류현황, 제 11 차 공동위위원회 회의결과 및

한중센터 중장기발전계획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참석기관(16 개 기관)의

대표들은 소속기관의 최근 2 년간 한중 해양과학기술협력 추진현황 및

협력 수요를 소개하였으며, 또한 향후 한중 해양관련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구상을 제안하였다.

동 회의의 종합토론에서 참석기관의 대표들은 “한중 해양분야 교류 및

협력전략”에 대한 자유 발언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한중센터의

협의체(공동위원회, 관리위원회, 국제협력담당자회의)와 관련하여서는 현재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향후 국제협력담당자회의를

매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 외에

정책/정보 생산기능, 한중센터 중장기발전계획, 한중공동연구사업수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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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년 개최 예정인 한중황해해양포럼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금번 제 7 차 한중 국제협력담당자회의를 통하여 한중 양국의

해양관련기관들은 관련기관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향후 실질적인 한중 공동협력연구 및 교류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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