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홍합 해장국

주재료

콩나물 2 주먹, 홍합 15 개 정도

부재료

물 1L, 다진마늘 1/2큰술, 파 약간, 소금

조리법

만드는법

1. 콩나물은 씻어 냄비에 담는다.

2. 홍합의 티를 제거하고 깨끗히 손질해 놓는다.

3. 1 에 물과 다진마늘을 넣고 끓어오르면 준비한 홍합을 넣어준다.

4. 소금으로 간하고 파를 어슷썰어 넣어준다.

요리팁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요리라 육수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그냥 물로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식혔다가 차갑게 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다양한 저칼로리 닭가슴살 요리

날씬한 몸매로 깜짝 변신한 옥주현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인 배용준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강추한 닭가슴살. 칼로리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 다이어트 식품이지만

기름기가 적어 퍽퍽한 것이 단점. 닭가슴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배워보았다.

닭가슴살은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기름기가 적고 맛이

담백해 튀김, 볶음, 찜, 샐러드나 냉채 등에 주로 이용된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흡수도

잘 되지만 다리나 날개 부위에 비해 팍팍한 것이 단점. 레몬즙, 맛술, 후춧가루 등으로

밑간하면 육질이 부드러워져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할 때 오래 가열하지 않는

것도 퍽퍽한 맛을 줄일 수 있는 비법이다.

※요리는 2인분, 칼로리는 1 인분 기준입니다.

닭가슴살 요리

재료 : 닭가슴살 , 양송이버섯, 고추, 마늘

분유, 간장, 후추, 맛술, 요리당

집에 정민이 이유식하고 남은 닭가슴살이 있었어요

그걸 비린내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담궈놔야 하는데

우유가 없어서 내동댕이 되어 있는 분유가 있어서 2 시간 정도 담궈놨습니다

그리고 꺼내서 깨끗히 씻어서 칼집을 넣어주고요

모든 양념을 넣어 재어 놨어요(한 2~3 시간)

버섯을 좋아해서 많이 넣어 놨네요

닭가슴살은 어디로 간거야??

그리고 조립니다

조리다 싱거우면 간을 더하고 그런면 되요

별거 아니죠?

새우칠리소스

재료: 새우, 튀김가루, 전분가루

새우 칠리소스

이건 마트에 파는 새우에요

냉동 새우인데 거기에 칠리소스를 엎어 왔어요

새우를 해동한후

일단 튀김가루를 묻혀요

(이거 잘 안묻히면 나중에 기름 팍팍 튑니다)

그리고 전분과 튀김가루 겐 물에 퐁당 담궈 줍니다

기름에 튀겨요

난 일찌 감치 도망 가야죠 뭐

소스에 비벼주면 끝

홈메이드 계란빵

재료 : (2개 분량) 팬케이크 가루 300g ,우유 200ml~ 250ml 계란 2개 ,소금 약간

1) 팬케이크 가루는 체쳐 준비하고

우유는 되기를 봐가면서

너무 묽지않게 반죽해줍니다.

2)준비된 양면팬을 예열한 후 양쪽에 기름칠을 해놓은 후 반죽을 약간 부어주고 그 위에

계란 탁 !

다시 윗쪽에 반죽을 부은 후 뚜껑을 덮어 양쪽을 고루 익혀줍니다.

시중 계란빵과 비쥬얼은 다르지만 따땃하고 달콤한 그 향은 비슷 ^^

가장 중요하게 신경 쓰실 부분은 계란이 밖으로 튀어져 나오지 않게 굽는것 같아요.

저도 처음 해본거라 반죽을 살살 부어가며

계속 가스레인지 앞에서 왔다갔다 하며 구웠답니다. ^^

처음 해본 터라 반숙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계란이 튀어나오지 않고, 설익지 않는데 주력을 했더니

계란이 너무 익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오이냉국

재료 : 오이 1 개, 소금 적당량, 대파(흰 부분) 1 대, 통깨 약간, 얼음 적당량 오이 절임 :

국간장 1 작은술, 설탕 1 작은술 냉국 국물 : 물 3 컵, 설탕 1 큰술, 식초 2 큰술, 소금

2 작은술

재료 밑손질 하기

1 오이는 껍질째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는다. 돌기를 제거한 후 채썬다.

2 대파는 3cm 길이로 채썰어 찬물에 잠시 담갔다 건진다.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로 냉국 국물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보관한다.

2 오이는 분량의 절임 재료를 넣고 5분간 절인다.

3 오이에 차게 보관한 냉국 국물을 붓고 통깨와 채썬 대파, 얼음을 넣어 완성한다.

조개탕

재료 : 소합 1kg, 마른 고추 2 개, 실파 4 뿌리, 마늘 1 쪽, 붉은 고추 1 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12 컵

다듬기

소합 흐르는 물에 씻어 냄새가 신선하지 못한 것은 빼고 묽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

해감을 빼낸다. 마른 고추 꼭지를 뗀다.

실파·마늘 실파는 3cm 길이로 자르고 마늘은 채를 썬다. 붉은 고추 어슷하게 썬 후 씨를

뺀다.

만드는 법

1 해감을 빼낸 소합과 마른 고추, 물을 넣어 끓인다.

2 끓이다 거품이 생기면 걷어낸 후 국물을 고운 면보에 걸러낸다.

3 거른 조개 육수를 냄비에 다시 부어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하고 소합, 마늘, 실파,

붉은 고추, 후춧가루를 넣는다.

고추잡채

주재료

돼지고기(잡채용 2 줌), 청피망(1 개), 홍피망(1 개), 양파(2 분의 1 개), 고추기름(2),

식용유(2), 참기름, 꽃빵(8 개)

부재료

돼지고기 양념: 두반장(2), 굴소스(1), 맛술(2), 다진마늘(0.5), 생강가루, 후추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는 잡채용으로 준비해서 돼지고기 양념 재료들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양념안에 들어가는 두반장은 하나 구입을 하시면 제가 올린 짬뽕이나 마파두부, 또 일반

제육볶음을 할때 넣으면 좋은 소스이니 하나쯤 장만을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2. 같이 곁들이는 피망들과 양파도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3. 음식을 만듬과 동시에 한쪽에서는 꽃빵을 찌도록 합니다. 꽃빵은 대형마트에 냉동식품

파는 곳에 있어요.

4. 달군 팬에 식용유와 고추기름을 함께 두르고 양념한 돼지고기를 볶아줍니다. 이때

고추기름만 쓰면, 프라이팬이 쉽게 타기도 하고 또 너무 맵거든요. 같이 기름을 섞어서

요리를 하시고요~ 또 여기에 사용된 고추기름은 저는 시판되는 고추기름을 썼답니다.

만들기 번거로워서.

5. 이어서 썰어놓은 야채도 넣고 같이 재빨리 볶아줍니다.

6. 고추잡채에 물이 생기면 물과 녹말가루를 섞은 물녹말을 넣고 걸쭉하게 만들어 주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몇방울 둘러주세요.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되는데요. 재빨리 볶아서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았다면 그냥 드셔도 좋답니다.

홀스래디시 소스를 곁들인 오스트리아식 쇠고기 수육

주재료

쇠고기(양지나 사태) 600g, 물 1.5ℓ, 소금 약간, 당근 1 개, 셀러리 1 줄기, 이탈리안

파슬리 약간, 파 1 뿌리

부재료

가니시 재료 : 감자 4개, 양파 2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홀스래디시 소스 재료 : 사과 간 것 1컵, 식초 1/2작은술, 굵은 소금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홀스래디시 4큰술

만드는법

1. 쇠고기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물, 당근, 셀러리, 파를 넣고 약한 불에 천천히

고기를 삶아 냅니다.

2. 삶는 중간중간 거품과 기름을 깨끗이 제거합니다.

3. 감자는 큼직하게 썰어 약간 덜 익은 상태로 삶아 놓고, 양파는 슬라이스하여

올리브오일에 볶다 감자를 넣어 노릇하게 익히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합니다.

4. 삶은 고기는 건져서 썰어(보통은 도톰하게 써는데 저는 조금 얇게 썰어 홀스래디시

소스를 넣고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접시에 담고 국물을 소스처럼 조금 붓고, 볶은

감자와 양파를 담아 홀스래디시 소스를 곁들여 먹습니다.

5. 국물은 당근을 잘게 썰고 차이브나 파슬리를 뿌려 수프로 뜨겁게 먹습니다.

요리팁

홀스래디시의 매콤함과 고기의 맛이 조화로운 타펠스피츠는 쇠고기의 엉덩이 우둔살 중

꼬리에 가까운 부위의 명칭으로 오스트리아의 전통적인 메뉴입니다. 홀스래디시 소스가

너무 매우면 사과 대신 생크림을 조금 넣어 부드러운 맛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우리

집에는 2년이 넘은 홀스래디시가 아주 튼실하여 여러 뿌리를 캐내었습니다. 작년에는 그리

실하지 않던 것이 한해 더 크더니 아주 실해져 농사짓는 보람을 안겨 주더군요.

홀스래디시는 다년초로 아주 강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잎도 싱싱하여 초봄에는 샐러드로

먹고 꽃도 요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판에 갈아 놓은 홀스래디시는 조금씩 랩에 싸서

냉동시키거나 뿌리 그대로 사과 식초나 화이트 와인 비네거에 담아 냉장고에 두고

사용합니다. 요즘은 프레시한 홀스래디시를 병에 담아 놓은 것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남대문 대도상가 D동 지하 228호 (02)-755-7568에서 구입하거나 인터넷쇼핑몰

www.yum.co.kr, 백화점 수입품 코너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수육과 부추 겉절이 주재료

돼지고기 삼겹살 600g

부재료

삶는 양념 : 소주 1/2컵, 마른 고추 2개, 간장 1큰술, 생강 1쪽, 통후추 5알, 양파 1/2개,

사과 1/2개

부추 겉절이 재료 : 배추속대 5~6장, 수삼 1뿌리, 밤 1톨, 배 약간, 실부추 50g, 붉은 고추

1/2개, 잣 1작은술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파인애플 주스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다진 대추 1큰술, 통깨 1작은술

Step 1 . 돼지고기 수육 만들기

1. 돼지고기 삼겹살은 갈비살로 준비해서 실로 살짝 묶습니다. 그래야 삶았을 때 모양이

예쁘죠.2. 냄비에 물을 붓고 삶는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고기도 넣고

삶습니다.

3. 처음엔 센 불에서 15 분 정도 삶다가 불을 줄여서 젓가락으로 찔러서 핏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삶는데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을 덜어내고 찜틀을 얹어 다시 10 분 정도

찝니다. 이래야 기름기가 더 잘 빠져 고기가 쫀득해지지요.

Step 2. 부추 겉절이 만들기

배추속대와 실부추는 다듬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수삼, 밤, 배는 채를 썹니다. 양념

재료를 고루 섞은 다음 준비해놓은 재료에 넣어 골고루 버무려요.

돼지목살수육

재료

오래된 소주한병 돼지목살.....7000 원 마늘 한움큼 생강한톨...4 등분정도로 잘라준다.

소주한병...안넣어도 상관없다.

만드는법

냄비에 소주를 넣고 고기가 잠길정도의 물을 더넣어주고 된장 한큰술 듬뿍 떠서 풀어준다.

돼지냄새도 없애고 간도하고

된장,마늘,생강,목살을 넣고 삶아준다. 중간불에서 생고기는 30~40 분이면 충분하다.

냉동은 10 분더 삶아준다.뚜껑은 살짝 열고...잘 끓어넘친다.

젓가락으로 찔려 핏물이 나오지않으면 다익었다. 잘익은 고기는 젓가락이 잘들어간다.

한김 식히고 썰어준다. 위에 통깨 솔솔 뿌려주고....

김치가 잘되었단다. 배추에 쌈장보다는 고기한점을 김장김치를 쭈욱 찢어 돌돌 말아 먹으니

그맛이 끝내준다는.....

사골국물

ⓒ이종찬

찬물에 핏물 뺀 뒤 살짝 끓인 국물은 버려야

재료

신선한 국산 사골, 소금, 대파, 후춧가루, 깍두기

만드는법

1. 사골을 1~2 시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내고,

팔팔 끓는 물에 넣어 잠시 끓인 뒤 건져낸다.

이때 우러난 거무튀튀한 국물은 버린다.

2. 사골에 엉겨 붙은 찌꺼기를 다시 한번 찬물에 씻은 뒤

커다란 솥에 넣고 물을 충분히 부어 센 불에서 끓인다.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낮추어 3 시간 이상 푹 곤다.

3. 커다란 냄비에 동동 뜨는 기름을 모두 걷어낸 국물을 따라내고,

다시 찬물을 부어 국물이 뽀얗게 우러날 때까지 3 시간 이상 푹 곤다.

(1 번 더 반복. 4~5 회까지 우려내는 사람도 있다)

4. 초벌국물과 두벌국물, 세벌국물을 커다란 솥에 부어 다시 한번

약한 불에서 3 시간 정도 푹 고은 뒤 위에 뜨는 기름을 모두 걷어낸다.

5. 잘 우러난 곰국을 그릇에 담아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간을 한 뒤

송송 썬 대파를 뿌려 깍두기, 밥과 함께 차려낸다. 이때 깍두기 국물을 사골곰국에 몇 숟갈

떠 넣으면 감칠맛이 더욱 좋아진다.

6. 남은 사골곰국은 진공 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먹고 싶을 때마다 미리 꺼내

냄비에 끓여먹으면 된다.

(※포인트: 사골국물을 보다 진하게 먹으려면 오래 고는 것이 좋고,

입맛에 따라 사태를 함께 넣어서 끓여먹는 것도 조리의 지혜.) / 이종찬 기자

▲뽀얗게 잘 우러난 사골국물

오이피클

오이피클은 작게 담아 금방 먹고 또 담아 먹는게 좋아요. 쉽게 무르거든요

주재료

오이 5개, 샐러리 3줄기, 월계수잎 2장, 통후추 5알, 정향 1개

부재료

물3컵, 식초2컵, 설탕1컵반, 소금1큰술

만드는법

1. 유리병은 끓는 물에 소독해 물기를 완전히 뺀다.

2.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살살 문질러 씻어 물기를 뺀다.

3. 샐러리는 4cm 길이 정도로 길쭉하게 썬다.

4. 오이는 동그랗게 8mm 두께 정도로 잘라 준비한다.

5. 냄비에 분량의 단촛물과 월계수잎, 통후추, 정향을 넣고 팔팔 끓인다. (끓기 시작 후

1~2 분 있다가 불을 끈다)

6. 병에 오이, 샐러리를 담고 끓인 단촛물을 붓고 밀봉한다.

7. 하루가 지나면 물만 따라내어 다시 끓여 식힌 후 붓고 냉장보관!

콩나물밥

주재료

콩나물 500원어치(3줌정도), 돼지고기(주먹크기 덩어리), 쌀 3컵, 물 3컵반, 다진마늘 2T

부재료

양념장: 간장 7T, 물 2T(다시물,,맹물써도 됨), 고추가루 1T, 미림 1T, 깨 1/2t, 청초 1개,

참기름 1T, 다진마늘 1T, 당근다진것 2T, 실파, 부추 적당량(실파나 부추 선택1 가능)

만드는법

1. 압력솥에 하신다면 바로 쌀은 씻어서 건지고 냄비에 할 경우에는 20 분정도 불려서

사용합니다~

2. 찜이나 밥에 들어가는 콩나물은 시장콩나물이 통통해서 좋아요. 콩나물은 껍질을

제거해서 깨끗이 씻어주고 고기는 살짝~ 밑간을 한다.(간장 1T,미림 1T,설탕 약간,마늘

다진것)

3. 솥에 쌀을 얹고 고기와 콩나물을 얹은 후 켜겨이 쌀-콩나물-고기 순으로 얹습니다.

4. 물을 가에로 둘러 넣고 마늘을 넣습니다. 고기의 잡내도 제거되고, 비타민 B1 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5. 위에 소금도 살살 조금 뿌려주시고 뚜껑 덮어, 불을 켜서 밥을 짓기 시작~ 김을 빼고

뚜껑을 여세요.

6.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졌지요? 밥 짓는 동안에 위에 제시된 재료들을 넣고 양념장

만들었어요.

7. 양념장을 밥위에 얹어서 비비면 됩니다~

콩나물 국밥

주재료

콩나물 데친거 한줌, 김치 잘게썬거 2 숟갈, 표고버섯 1 장, 계란 1 개, 대파

부재료

멸치육수+콩나물삶은물 합해서 2컵반, 김치국물 2숟갈, 새우젓 1숟갈, 깨소금, 김가루 ,

소금, 후추, 참기름 한방울

만드는법

1. 콩나물 다듬어서 아삭하게 삶아놓고 찬물로 헹궈둡니다.

2. 콩나물 삶은 물과 냄비에 멸치우린 육수 합해서 2 컵반을 넣고 김치와 김치국물

표고버섯 대파넣고 끓입니다.

3. 새우젓 1 숟갈 넣어서 스르르 더 끓여주고 나중에 삶아놓은 콩나물 넣고 계란의 흰자만

젓지않고넣어서 끓이면 끝.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4. 뚝배기에 담고 계란 노른자 가운데 놓고, 김가루, 깨소금, 후추, 참기름 취향껏 넣어서

맛있게 드세요.

요리팁

불린 당면을 넣고 밥을 말아 드셔도 맛있어요. 새우젓으로 간을해야 진짜 맛이 나요~

김치콩나물국

주재료

새콤하게 익은 김치, 대파, 어묵, 콩나물

만드는법

1. 콩나물, 마늘,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콩나물을 삶는다.

2. 잘 익은 배추김치, 배추김치 국물, 오뎅을 넣고 끊이다가 굵은소금으로 간 한후 대파를

넣어준다.

요리팁

멸치를 넣고 멸치국물을 우려낸후 끊이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미역국

재료

불린 미역 2컵, 쇠고기 70g, 국간장 2큰술, 참기름 적당량, 물 7컵, 양념장(국간장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후춧가루 약간)

만드는법

1. 미역 불리기 : 미역은 넉넉하게 찬물을 부어 30분 정도 불린다.

2. 미역 헹군 후 썰기 : 불린 미역은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주물러 씻어 헹구어

물기를 뺀 후 4cm 정도로 썬다. 너무 세게 비비면 풀어져 맛이 없다.

3. 쇠고기 양념하기 : 쇠고기는 납작납작 썰어서 분량의 양념장으로 무친다.

4. 쇠고기와 미역 볶기 : 달구어진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넣고 볶다가 미역을

넣고 함께 볶는다.

5. 물 붓고 끓이기 : 4에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뚜껑을 덮고 끓인다.

6. 다진 마늘 넣고 끓이기 : 5가 한소끔 끓으면 다진 마늘을 넣고 불을 줄여 국물이 뽀얗게

될 때까지 끓여준다. 심심하다 싶으면 국간장으로 간한다.

요리팀

1. 쇠고기 대신 개조개를 마늘과 함께 볶아 국물을 내면 더욱 뽀얗고 구수해요.

2. 자연산 장각 미역은 한참 비벼 씻어야 되고 일단 끓는 물에 데칠 과정을 거친 가공

미역은 잠깐 씻어도 됩니다.

3. 아무리 쇠고기를 넣어도 맹물로 끓이면 맛이 덜해요. 미리 멸치다시마물을 준비해서

부으면 훨신 맛있지요.

4. 가공미역으로 국을 끓일때는 절대 오래 끓이지 마세요. 미역이 죄다 풀어져서 맛이

덜합니다.

● 맛 안 나는 이유

보통은 미역국을 끓일 때 우르르 몇 번만 끓어오르면 상에 내는데, 미역국은 오래 끓이지

않으면 미역의 깊은 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파는 미역의 향을 떨어뜨리므로 절대 넣지

않는다.

● 후다닥 맛내기 포인트

양념해놓은 미역을 볶을 때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볶으면 미역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진다.

미역 상태가 좋지 않아 끓여도 맛이 없으면 참치액 1큰술을 넣어 맛을 돋워줄 것.

참치김치찌개

재료

참치캔 2/3~1 캔(250g 짜리), 신김치 한줌, 양파 중 크기로 1/2 개, 대파 1/2 개,

두부 1/4 모, 청고추 1/2 개, 홍고추 1/2 개, 고춧가루 1/2 큰술, 다진마늘 1/2 큰술

2인분 기준

(국 찌개는 끓여서 두번은 먹으려고 항상 2 인분으로 넉넉히 만들어요)

(고추 없을땐 그냥 안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양파 1/2 개는 큼직하게 썰어주고,파 1/2 개도 2~3 센티 정도로 큼직하게 썰어주고,

두부 1/4 모는 먹기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주고, 청,홍고추는 잘게 어슷썰기 해주세요~

기분에 따라 오늘은 양파랑 파를 먹음직스럽게 큼직큼직하게 썰어 주었어요~

(고추 없으시면 안넣으셔도 되구요

남은 두부는 밀폐용기나 유리그릇에 담아 두부가 잠기게 생수나 수돗물을 부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되요~)

달궈진 뚝배기나 냄비에 캔참치에 들어있는 참치국물을 한큰술 둘러주고~

신김치 한줌을 넣고 김치 숨이 잦아 들때까지 센불에서 볶아 주세요~

김치가 지나치게 시었으면 설탕을 약간 넣어 주시면 되요

(양파가 달기때문에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찌개가 달아져서 맛이 없으니

설탕을 약간만 넣으세요)

볶아진 김치에 참치 2/3~1 캔을 넣고 참치국물도 1~2 큰술 넣어주고~

썰어 놓은 파 1/2 개와 양파 1/2 개를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포인트~!!

물을 너무 많지 넣지 마시고 파와 양파가 반쯤 잠길 정도로만 자작하게 물을 부어 주시면

따로 간을 하지 안하도 맛있는 김치찌개가 되요~

센불에서 끓이다가 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이나 약불로 줄여

양파와 파가 익을때까지 10 분정도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중간에 물이 많이 쫄았으면 물을 자작하게 좀더 부어 주시구요~

야채가 거의 익어가면 고춧가루 1/2 큰술과 다진마늘 1/2 큰술을 넣어주고

다진마늘이 익도록 2~3 분 정도 더 끓여주다가

불에서 내리기 전에 홍고추와 청고추, 두부를 얹고 불을 끄고 상에 내면 완성이예요~

두부는 오래 끓이면 맛이 없으니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넣어주세요~

바로 전 사진과 같은 상태인데 가스불에서 내려 찍으니 색깔이 좀 더 빨갛게 올라왔어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물을 자작하게 부으면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양념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참치김치찌개가 되요~

혹, 물을 많이 부어 싱겁다 싶으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되요~

참치국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해 지니 국물맛을 보시고 적당히 넣어주세요~

양념할 필요 없이 재료만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끓여만 주면 되는거라

정말 간단해요~

쉽고 간단하게 끓일 수 있지만 넘 맛있는 김치찌개예요~~

김치찌개 맛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정말 맛있담니다~~~^^

굴소스 마파두부

주재료

두부 1모, 죽순 100g, 오징어 1마리, 새우 10마리, 피망 1개, 양파 1개, 당근 1개,

표고버섯 3장, 대파 1대, 마늘 2개, 굴소스 2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추기름 1큰술,

후추가루, 식용유, 녹말가루

만드는법

1. 두부는 깍뚝썰기를 해서 소금을 뿌려 물기를 빼주고, 녹말가루를 약간만 뿌려 180 도

기름에 튀긴다.

2. 오징어는 채썰고, 새우는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3. 죽순, 양파, 피망, 당근, 대파, 버섯은 채썰고, 마늘은 편썰기 한다.

4.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 오징어, 새우, 야채를 넣고 볶다, 굴소스,

참기름, 후추가루로 간한다.

요리팁

쎈불에서 빨리 조리하는 것이 맛있어요. 돼지고기나, 쇠고기, 닭고기를 넣어도 좋아요.

깐풍 두부

주재료

얼린 두부 1 모(400g), 양파 1/2 개, 피망·붉은 피망 1 개씩, 표고버섯 2개, 팽이버섯 50g,

마늘 1 쪽, 대파 1/2 뿌리, 마른 고추 1 개, 물 1/2 컵, 튀김기름 적당량

부재료

반죽옷 재료 : 밀가루 3큰술, 녹말 2큰술, 물 4큰술, 소금 1/2작은술

양념 재료 : 고추기름 1큰술, 간장·설탕 11/2큰술씩, 식초 11/2큰술, 참기름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얼린 두부는 미리 실온에 두어 해동한 후 사방 3cm 크기로 썬다.

2 두부의 물기를 뺀 다음 밀가루를 살짝 묻혀 반죽옷을 입혀 170℃의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두 번 튀긴다.

3 양파, 피망, 표고버섯은 사방 1cm 크기로 썰고, 팽이버섯은 1cm 길이로 썬다.

4 마늘과 대파는 굵게 다지고 마른 고추는 1cm 크기로 썬 후 씨를 뺀다.

5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 대파, 마른 고추를 볶는다.

6 간장을 넣어 볶으면서 양파, 피망, 표고버섯을 넣어 볶는다.

7 물을 넣어 볶다가 끓으면 설탕, 식초,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 다음 튀긴 두부와

팽이버섯을 넣는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놓는다

황태국

재료 : 물은 한컵이 200ml 기준입니다.

황태채 2 줌 (북어채로 하셔도 물론 됩니다 ^^), 물 6 컵, 마늘 1/3 큰술, 어슷 썬 파 한줌

가득, 국간장 1 큰술, 까나리 혹은 멸치액젓 1+1/2 큰술, 소금 약간, 청주 1/2 큰술, 계란

1 개, 참기름 약간

만드는법

1. 황태채를 흐르는 물에 아주 잠깐 한번 씻고 참기름을 약간만 넣어 살살 버무려 주세요

2. 팬에 황태채를 넣어 달달 볶으시다가 물+액젓+국간장+청주을 넣어 끓여주세요. 팔팔

끓도록 한 2 분정도 놔두시고 중불로 줄여 뚜껑 덮고 끓여주세요.

3. 한 10 분정도 끓이시다 뚜껑을 열면 국물이 조금 뽀얗게 되어있을꺼에요. 그때 마늘

넣고 다시 뚜껑 덮고 10 분 정도 더 끓이세요.

4. 국물이 뽀얗게 되고 황태에서 국물이 충분히 우러났으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으로

파를 넣어 한번 더 끓여주세요.

5. 완성이 되었으면 불을 꺼주신 후 바로 계란을 살짝 풀어서 냄비 주위로

둘러가며 부어주시고 뚜껑덮고 30 초 후에 살살 저으시면 완성. 원하시면 후추가루 조금

쳐주시구요 ^^

요리팁

뽀얀 국물을 위해서는 미역국도 그렇듯이 황태채(혹은 북어채) 역시 달달

볶아주셔야 합니다. 또 불을 너무 약하게 해서 끓는 둥 마는 둥 끓이시면

국물이 뽀얗게 되지 않으니까요, 국물이 끓도록 해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팔팔 끓이면 국물이 다 졸아드니까, 각 가정의 불의 세기에 맞춰서 중불

혹은 중약불의 세기로 뚜껑덮고 끓이시면 가장 알맞을꺼에요. 저는 가끔

약불에서 국물 다 우러나게 해준 후에 마지막 5 분정도 펄펄 끓여서 국물을

뽀얗게 만드는 편법을 쓰기도 합니다 ^^

황태국이나 북어국에는 파가 어느정도 들어가줘야 시원한 맛이 납니다. 파

너무 적게 넣지 마시고 넉넉히 넣어주세요.

국에 넣는 계란을 부드럽게 하고 싶으시면 거품기로 막 저어서 거품내지

마시구 (공기방울이 생겨서 계란이 질겨집니다) 젓가락으로 살짝만

저어주세요. 또 불을 끄고 넣어 예열로 익게 해주시구요.

황태채 말고 통으로 되어있는 거면,,, 일단 황태를 물에 충분히 적셔서

불려주시고, 살을 발라내주세요. 발라낸 살은 참기름에 버무려 냄비에

볶아주시고, 남은 껍질과 뼈 머리를 냄비에 같이 넣어 위의 과정과 같이

끓여주세요. 끓이시다가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껍질과 뼈 머리는

건져내고 마늘 파, 계란을 넣어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콩나물황태찜

재료

황태포 2 마리, 콩나물 1 봉지, 대파 1 대, 양파 1 개, 고추 3 개, 녹말물 2 큰술, 다시마

우린 물 3 큰술, 찜양념(고추장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간장 1 작은술, 참기름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다진 생각 1 작은술, 통깨 1 작은술, 설탕 반 큰술, 소금 1 작은술,

후춧가루 1작은술)

만드는법

1 황태포를 물에 불려서 머리와 지느러미는 제거하고 몸통만 4 등분한다. 잔가시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손질한다.

2 콩나물은 깨끗이 손질한 다음 물을 뺀다.

3 대파, 양파, 고추는 어슷어슷 썬다.

4 코펠 바닥에 손질한 콩나물을 깔고 손질한 황태를 얹는다.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서

뚜껑을 덮고 센 불로 끓인다.

5 김이 나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찜양념을 부은 다음, 황태가 부서지지 않게 주의하며

잘 섞는다.

6 녹말물을 붓고서 잘 섞은 다음 한소끔 더 끓인다.

7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린다.

콩나물은 오래 끓이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물러지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조리해야 한다. 또

콩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반드시 뚜껑을 덮고 끓여야 한다.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고추, 파,

양파, 양념장을 흩뿌리고 황태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골고루 뒤섞은 다음 한소끔 더

끓인다. 녹말물을 넣고 잘 저어 가며 걸쭉하게 농도를 맞추고 불을 끈다.

콩나물밥

재료

쌀 3 컵, 콩나물 1 봉지, 다시마 우린 물 4 컵, 비빔장(간장 3 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다진 파 1 작은술, 설탕 1 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소금

약간)

만드는법

1 쌀을 잘 씻어서 코펠에 담고, 그 위에 콩나물을 얹는다. <사진 1>

2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보통 밥짓기보다 물의 양을 적게

잡는 게 요령.

3 밥이 다 지어지면 콩나물과 뒤섞어서 비빔장과 함께 낸다. <사진 2>

콩나물밥은 물 대신 다시마 육수를 쓰면 진한 맛을 낼 수 있다. 준비도

간단해서 잘 씻은 콩나물을 쌀 위에 얹고 다시마 육수를 부으면 그걸로

끝이다. 보통 밥 지을 때처럼 물을 맞추면 콩나물에서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와서 질척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황태콩나물국

재료

황태포 1 마리, 콩나물 100g, 무 4/1 개, 감자 2 개, 양파 1/2 개, 대파 1 대,

달걀 2 개,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

만드는법

1 황태는 머리와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가시를 제거한 다음, 몸통을 3~4cm

길이로 찢는다.

2 잘라낸 황태 머리를 코펠에 넣고 물을 가득 부어 끓인다. <사진 1>

3 시에라컵에 달걀을 풀어서 응어리가 없어지도록 잘 젓는다. 찢어 놓은

황태를 넣고 섞는다.

4 무와 감자는 얇게 나박썰기를 하고, 양파와 대파는 채 썬다.

5 국물이 뿌옇게 우러나면 황태 머리를 건져 내고 무와 감자를 넣는다.

6 무와 감자가 다 익으면 달걀에 재워 놓은 황태를 넣어서 잘 휘젓고

한소끔 끓인다. <사진 2>

7 콩나물, 양파, 대파, 다진 마늘을 놓고서 재빨리 뚜껑을 덮는다. 5 분쯤

더 끓이다가 황태를 재우고 남은 달걀을 넣고서 잘 풀어 준다.

8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불을 끈다. <사진 3>

황태든 콩나물이든 하나만 가지고도 훌륭한 속풀이용 국이 되지만, 둘을

합치면 해장국으로서 완성도가 한결 높아진다. 먼저 황태를 앞에서

콩나물황태찜 할 때와 같은 요령으로 비닐봉지 안에서 불린 다음 3~4cm

크기로 찢어서 잘 휘저은 달걀에 재놓는다.

콩나물과 나머지 재료의 준비가 끝나면 코펠에 황태 머리를 넣고 푹 끓인다.

뽀얀 국물이 우러나면 머리를 건져내고 무, 감자를 넣고 끓이다가 다

익으면 달걀에 재운 황태를 젓가락을 써서 엉겨 붙지 않도록 집어넣고 잘

젓는다.

황태를 손질할 때 떼어낸 머리만으로 충분히 맛을 우려낼 수 있기 때문에

황태를 달걀에 재우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고, 황태 고유의 풍미가

살아난다.

한소끔 끓인 후 다진 마늘, 파, 고추, 콩나물을 한꺼번에 넣는다. 이때

뚜껑을 재빨리 덮어야 콩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여름 뒤에 가을을 배치한 자연의 섭리에 새삼 탄복하게 된다. 폭염에 지친

심신을 쉴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지금쯤

한여름의 왁자지껄함에서 벗어나 있을 한적한 야영장을 찾아서 뒤늦은

휴가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달걀야채볶음밥 주재료

베이컨 1장, 팽이버섯 1/3봉, 시금치 4줄, 당근 1/3토막, 오이 1/4토막, 감자 1/3토막,

양파 1/2개, 달걀 1개, 올리브오일, 참기름, 소금약간, 치커리약간, 쌀 1인분량

만드는법

1. 베이컨, 팽이버섯, 시금치, 당근, 오이, 감자, 양파는 잘게 다져서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아줍니다.

2. 달걀은 물에 삶아서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두고, 노른자는 체에 으깨어 곱게

내려줍니다.

3.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 한공기를 1 의 후라이팬에 있는 야채들과 2 의 흰자도 잘게

부서어 잘 섞어 볶아주다가, 참기름과 소금, 깨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4. 공기에 3 의 밥을 쿡쿡 눌러 담아 접시에 반대로 부어서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5. 4 의 고명으로 2 의 곱게 체에 내려진 달걀 노른자를 부어서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6. 치커리를 이용해 장식을 합니다.

요리팁

달걀 노른자를 메쉬가 작은 체에 곱게 내려야 고명으로 얹으면 모양이 더 예쁘게

살아납니다.

볶은밥에 넣는 밥은 물양을 평소보다 적게 넣어 고슬고슬하게 지어야 볶은밥의 밥으로

적당하답니다.

볶아낸 밥을 아이들 분량으로 만들적에는 떠먹는 요구르트를 먹고 난 틀을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잘 씻어 말려두었다가 볶아낸 밥을 쿡쿡 눌러 담아서 접시에 부으면 아이들

1인분량으로 아주 적절한 양이 된답니다

계란탕

주재료

달걀 2개, 파, 굵은소금, 물

만드는법

1. 뚝배기에 달걀 2 개, 물 한컵을 넣고, 파를 송송 썰어 넣는다.

2. 굵은 소금으로 간하고 센불에 익히다가 반 정도 익으면 약한불로 줄여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주면 완성된다.

카스테라를

재료

유기농강력분(강력분) 250g 계란 8 개(60g 짜리정도) 설탕 240g 포도씨유 60g 꿀

60g 우유 60g

원하는 틀에 유산지를 깔아놓아요.

넉넉한 크기로 틀보다 2~3 센티 올라오게 깔아주시는게 좋아요.

구워지면서 부풀거든요.

(제 틀이 반듯한 모양이 아니라 유산지도 삐뚤~합니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줘요.

(계란을 담는 그릇은 물기나 기름기가 없어야한다는거..잘 아시죠?^^)

계란을 깨뜨리면서 분리해도 되는데요..

그냥 한꺼번에 다 담아서 손으로 노른자를 분리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껍질의 이물질 묻을 염려도 덜고...편한 방법으로 하세요~

분리한 흰자는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노른자는 실온에 놓아두세요.

필요한 재료들을 계량해서 담아두세요.

밀가루도 2번정도 채에 쳐서 담아주시구요..

카스테라는 머랭을 이용해서 부푸는 것이기 때문에 빠른시간에 반죽을 완성하는것이

좋겠지요

일단..오븐을 180 도로 예열시작하세요~

냉장고에서 흰자를 꺼내 설탕을 넣기전에 일단 거품을 내세요.

이 정도 흰자가 풀리고나면 분량의 설탕을 3 번정도에 나누어 넣어가며 고속으로 머랭을

만들어요

약 70%정도의 머랭을 만들어주세요.

거품기를 들었을때 머랭이 매달려 떨어지지 않는정도..?

머랭이 만들어졌으면 분리해 두었던 노른자를 하나씩 넣어가며 고속으로 저어줘요.

노른자가 잘 섞였으면 포도씨유를 넣어주는데..

거품기를 휘핑하면서 조금씩 흘려 넣어주세요

포도씨유가 섞여 매끄러워진 반죽에 꿀을 넣어주세요.

꿀은 거품기로 잘 섞어도 바닥에 가라앉아 있을수 있으니

중간에 고무주걱으로 바닥까지 잘 섞어 주셔야되요~

그 다음은 우유를 넣어주세요.

거품기는 계속 고속을 유지해 주시고 우유가 잘 섞였으면 거품기의 속도를 저속으로 바꾸어

기포를 터뜨려가며 반죽을 안정시켜줘요.

기포가 너무 크면 오븐에서 확~부풀었다가 꺼내면 많이 주저앉겠지요~

기포를 정리한 반죽에 채에 쳐 놓았던 밀가루를 넣고 고무주걱으로 잘 섞어줘요.

(저는 핸드믹서 1 단으로 저어주는데 그래도 이상없이 잘 나오더라구요.)

준비해 두었던 틀에 반죽을 담고 바닥에 몇번 내리쳐서 기포를 빼 줍니다.

<180 도에서 30 분-160 도에서 15~20 분>

오븐에서 구워지면 속까지 잘 익었는지 꼬치테스트를 해 주세요.

사용하던 테스터가 없어져서 이쑤시게로 푹! 찔렀더니 영광의 구멍이..ㅋ

사진의 카스테라보다 색이 좀 더 진한게 좋아요.

카스테라가 한 김 날라가면 윗면에 버터나 포도씨유를 바르고 랩으로 덮어 식힘망에

엎어놓습니다.

뜨거운기가 사라지면 카스테라 전체에 랩을 씌워 촉촉하게 만들어주세요

랩을 덮는게 싫으시면 그냥 그대로 꺼내서 식히셔도 되요.

완전히 식은 카스테라를 잘라보았어요.

중간에 구멍이 숭숭있는건 기포정리가 덜 되었거나 팬에 담을떄 기포가 덜 빠져서지요^^;

그래도 포실~하게 잘 나왔지요?

이대로만 하시면 실패할 일이 없는 레시피랍니다~

그동안 해 보신 방법이랑 다른것이 없는지 찬찬히 한번 읽어보세요

다음번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