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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제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정성봉교수, 김명재박사과정
Ⅳ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Ⅰ 민간투자사업 필요성
목 차
Ⅱ 민간투자사업 수행현황 및 수행실적
Ⅲ 민간투자사업 정책동향 분석
Ⅰ 민간투자사업 필요성
정부재원조달 측면에서의 필요성
정부예산감소의 대안기능
4.5
5
5.5
6
6.5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6.36.1
5.3
5.75.6
6.06.2
5.5
인프라확충요구의 대안기능
[최근10년간 정부재정 및 SOC예산추이]
WEF 도로인프라의 접근성과 품질지수(2016)
· WEF에서 발표한 도로인프라 접근성과 품질지수 분석시
유럽선진국가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음
· 교통시설물 신설 및 노후인프라 개선 등 인프라 투자필요금액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음
· 민간투자사업이 인프라확충요구와 부족한 SOC정부예산 사이의
대안역할 가능
※ 자료출처 : 인프라 종합성능지수 개발연구(국토연구원, 2017) 1
· 정부의 전체 재정규모는 상승하지만 SOC예산규모는 지속감소
· 제3차 국가철도망, 국가도로종합계획, 제3기신도시를 위한
인프라 확충, 노후인프라시설물의 증가 등 SOC 시설물확충을
위한 투자예정금액은 지속적으로 상승
2
교통 SOC 효율성 제고측면에서의 필요성
※ 자료출처 : 민자사업평가보고서(기재부 민간투자사업추진실적 평가 지원단, 2010.10)
· 실시계획 승인 후 90일 이내 착공으로 계획된 기간 내 착공 가능
· 재정여건과 관계없이 사업비 조달 후 공사시행으로 적기에 시설준공 가능
건설위험 감소
시설운영의 효율성
· 민간투자사업의 Fixed Price & Fixed Period 원칙으로 공기증가위험
및 사업비 증가위험 제거
☞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효율성 증대
· 민간사업자의 시설운영으로 최적 인력운용 및 운영비용 절감
☞ 천안-논산 외 16개 도로사업의 평균운영비용 효율성 평가결과 계획
운용비용보다 실 투입 비용이 적게 투입 (계획대비 운영비용 증가율은
4~57%, 감소율은 5~58%로 사업별로 상이)
사업추진의 정시성
사모펀드 수익자의 다변화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
재무출자자의 투자변화
3
국내 금융자산의 투자처 제공측면에서의 필요성
· 재무출자자의 직접 투자에서 집합투자자(사모펀드조성) 사업투자로
변경
· 재무출자자는 사모펀드의 수익증권매입을 통한 수익자로 사업 투자
· 기존 사모펀드는 재무출자자의 자본금과 후순위차입금 및
타인자본을 투자
· 최근 재무출자자 이외 전략적투자자(SI)로 설계사 및 전문운영사 등이
수익자로 참여
· 한국은행 기준금리(現 연 1.75%)의 인하 가능성 높음
· 낮은 금리로 인해 새로운 투자처를 원하는 유동자금 및 다변화된
수익자들에게 대체투자시장 제공
Ⅱ 민간투자사업 수행현황 및 수행실적
4
민간투자사업 사업부문별 투자규모
전체 712개 사업 총투자금액 약 108조원 투자(도로, 철도 등 교통시설투자가 60.2%로 큰 비중차지)
1994년도 민간투자사업 도입 이후 SOC시설물 공급의 한 축으로서 사회·경제적 역할을 수행
※ 자료출처 : 2017공공투자관리센터 연차보고서(2018.04)
구분운영완료 운영중 시공중 시공준비중 전 체
사업수 투자금액 사업수 투자금액 사업수 투자금액 사업수 투자금액 사업수 투자금액
교육 228 98,194 8 4,482 2 766 238 103,442
환경 4 1,132 166 119,376 19 19,354 1 1,251 190 141,113
국방 72 54,657 7 5,109 79 59,766
문화관광 39 15,792 1 1,706 40 17,498
주차장 3 143 23 2,495 1 17 1 722 28 3,377
복지 13 4,341 2 1,208 15 5,550
유통 4 12,351 2 3,093 6 15,443
정보통신 1 444 4 2,092 5 2,536
주택 1 221 1 221
항만 16 65,989 1 6,446 17 72,435
공항 4 3,043 10 5,217 14 8,261
도로 46 311,006 17 103,712 1 37,222 64 451,940
철도 12 160,813 2 29,056 1 8,160 15 198,029
계 12 4,762 633 852,323 61 174,404 6 48,121 712 1,079,611
단위 : 억원
5
2006~2010기간 관로 BTL 정부고시 영향으로 사업 추진건수 및 투자금액증가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
연도별 민간투자사업 수행현황
※ 자료출처 : 2017공공투자관리센터 연차보고서(2018.04)
단위 : 억원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연도별 추진건수] [민간투자사업 연도별 투자금액]
사업수(건)
연도(연)
정부고시사업
민간제안사업
투자비(억원)
연도(연)
연 도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계
수익형정부고시 12 10 10 11 7 10 6 8 5 1 0 1 0 0 1 0 1 1 2 86
임대형정부고시 8 72 101 63 86 47 25 23 9 16 12 11 2 475
수익형민간제안 1 3 5 4 8 9 12 3 11 14 11 3 12 7 7 8 6 3 2 129
사업수 계 13 13 15 15 15 19 26 83 117 78 97 51 37 30 17 24 19 15 6 690
총 투자비 계 10,948 25,800 55,324 25,922 48,183 55,079 73,032 63,082 100,173 95,522 89,589 81,978 37,507 38,900 32,552 25,152 53,768 15,850 40,146 968,507
6
연도별 민간제안사업추진 및 적격성 조사현황
※ 자료출처 : 2017공공투자관리센터 연차보고서(2018.04) 및 업계현황 자체자료
수익형 민간제안사업 추진(착수)현황
2009~2015년 민간제안 침체
2015년도 BTO-a 및 BTO-rs 신제도 도입, Y16이후 최초제안 증가로 적격성 검토 건수 증가
※ 자료출처 : 2017공공투자관리센터 연차보고서(2018.04)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완료현황
사업수(건)
연도(연)‘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
4
1210
5
10
15
20
2525
5
2 2
0
35
1
46
‘18
사업수(건)
연도(연)
5
10
15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35
4
89
12
3
11
14
11
3
12
7 78
6
32
20
25
Ⅲ 민간투자사업 정책동향 분석
민간투자사업 정책흐름
민간투자사업 도입‘94
‘05 BTL사업 도입
‘06 민간제안사업 MRG삭제
‘07 도로시설물 중심의민간제안접수
‘15~16 투자위험 분담형 BTO사업제도도입
‘17 민간투자사업 부정적기류
‘19 민간투자 활성화 정책
민간투자 정책
· MRG 제도 도입
· 임대형민자사업 도입
· 상위계획망 포함 노선 민간제안 접수(제2외곽순환 등)
· BTO-a 및 BTO-rs 제도 도입· Y16 BTL 민간제안허용
· 기존 열거식에서 포괄식으로 제안 허용공종 변경· AHP 개편 및 검토기관 다변화· 신규프로젝트 발굴추진
도입 목적
· SOC 시설물에 대한 민간 투자유도 및 제도정착
· 수익형 모델 적용이 어려운 공종에 임대형사업 도입
· 과도한 MRG에 대한 여론 악화로 MRG삭제
· MRG폐지로 침체된 민간제안시장 활성화
· BTO사업의 침체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로 사업추진이 가능한 신제도 도입
· Y17이후 침체된 민자시장활성화 · 민간투자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모색
문제점
· 예측수요 부족으로 과도한 정부 보조금 투입
· BTO사업의 PF어려움 및 운영 Risk 민간에 전가
· 적격성을 통과한 상당수 사업 PF어려움으로 사업지연
· 사업수익률 및 B/C확보를 위한 여유교통량 부족으로 적격성 통과율 저조
· 과거 MRG조건이 있는 사업의 높은 통행요금 부각· BTO-a 및 BTO-rs에 대해서도 다른 형태의 MRG라는 부정적 인식 형성· 주무관청 신규사업접수 소극적
· 실질적인 최초제안 유인책 부재· 정책의 일관성 담보필요
7
8
최근 5년간 민간투자사업 주요정책 변화
2015~2016년 민간투자 확대 정책
수익률확보 가능한
신규노선발굴 어려움 BTO사업제안 저조
BTO추진 불가노선
재검토
· 운영기간 Risk를 정부가 분담
· 당초 BTO사업 대비 낮은 수익률에도 사업제안 가능
(Risk의 분담으로 투자자의 요구수익률 감소)
신규제안 Rush
∙ Y16 18개사업 제안
· 도로사업 오산용인 외 11개
· 철도사업 위례신사 외 5개
신규사업방식 발표
(BTO-a 및 BTO-rs)
9
최근 5년간 민간투자사업 주요정책 변화
2017~2018년 교통SOC 공공성 강화
과거MRG사업의
문제점 재 부각
신규사업접수에 대한
주무관청의지 저하
신안산선 및 GTX-A
· 민자사업 감소로 투자처가 감소
· 금융투자자들이 적격성탈락 Risk가 없는 고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신규사업 제안감소· Y17 7개 사업 제안· Y18 1개 사업 제안
높은 통행료와 수익률
(통행료평균 도로공사대비 1.7배)
대형철도사업 정부고시
교통망 공공성 강화
· 유료도로법개정
-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비용 지원
- 매년 민자도로 운영평가
-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신설
· 국토부 민자도로 가이드라인 신설
- 적격성 의뢰 전 국토연구원사전검토
- 도로정책심의 위원회 의결 추가
· 기 제안된 사업들의 재정전환
· BTO-a 및 BTO-rs 방식의 제안사업 적격성통과 저조
· 신규제안사업의 요금수준 기준설정
10
최근 5년간 민간투자사업 주요정책 변화
민간투자활성화 주요정책 발표
· 진행 중 사업의 조기착공 추진
· 적격성조사기간 단축 및 기관 다변화
· 포괄주의 도입으로 대상시설 확대
·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 실시협약 등 정보공개
· 적격성조사기간은 기존의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에도 명시되어 있으나 실제 수행기간과는 괴리가 있음
· 총 사업비 2천억 이상의 사업은 기존과 동일한 PIMAC에서 적격성 검토(대다수의 교통시설물은 이에 해당)
· 포괄주의 도입 준비 중이나 관련부처와의 협의 및 개별 사업의 법규제정계획 미비
· 실질적으로 신규사업발굴이 가능한 방식인 BTO-a 및 BTO-rs에 대한 지속여부 불확실
신규제안 유도를 위한 실질적 방안 부재
2019년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現 활성화 대책의 한계
Ⅳ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11
BTO-a 및 BTO-rs사업 평가방법 개선
BTO사업
· BTO 사업은 운영 Risk 전체를 민간에서 책임, 요구수익률 높음(제안통행량 가중평균 6~7만대/일)
· 제안 수요가 높은 사업임으로 적격성 검증수요가 하락하더라도 편익 및 수익률에 여유확보 가능
BTO사업제안 예측수요 반영 예측수요 = 검증수요 B/C 및 수익률 확보 사업추진가능
사업추진가능
BTO-a사업
· BTO-a 및 BTO-rs 사업은 운영 Risk 일부를 정부에서 부담, 요구수익률 낮음(제안교통량 가중평균 4~5만대/일)
· 투자되는 Cost는 BTO사업과 동일하나 예측편익 및 수익률에 여유분 없음 → 별도의 평가방법 도입 필요
BTO-a 및rs사업제안
예측수요 > 검증수요 B/C 및 수익률 하락 하락 수익률 민간부담
예측수요 반영 예측수요 = 검증수요
낙관적수요반영 B/C확보가능
제안서제출 불가
건설보조금감소제안수요 > 실제수요
B/C 및 수익률 확보 사업추진가능
예측수요 > 검증수요 B/C 및 수익률 하락
낙관수요 수익률 증가
사업성확보 불가
B/C 확보 어려움
※ BTO와 투자비용은 동일하나본선수요 낮음 → B/C확보불가
적격성탈락
B/C확보시건설보조금증가
※ BTO와 투자비용은 동일하나본선수요 낮음 → B/C확보불가
사업추진 어려움
실제예측수요수익률감소
12
최초제안 가점은 총점의 10%까지 부여가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1~2%이내에 불과
최초제안자 가점부여필요
CI 주도 컨소시엄
수입발생
투자기간
공사비절감
· CI는 배당금 발생시까지 자본금투입에 의한 수익발생 불가
· 건설기간 수입으로 자본금투입 금융비용 회수
· 장기투자 어려움
· 공사비 절감 제안 제약 → 가격경쟁력 열위
FI 주도 컨소시엄
· FI는 자본금을 무수익자산으로 분류
→ 후순위 대출금과 타인자본 투자로 이자수익 확보
· 장기투자 가능
· FI는 공사비 절감 제안 가능 → 가격경쟁력 우위
CI 사업제안
제안비용 CI부담
FI컨소시엄의 경쟁우위
FI주도의 컨소시엄 경쟁참여
※ 적격성 탈락시 매몰비용발생 → FI의 최초제안 어려움
제안서제출
재무적출자자
적격성 통과 제3자공고 제안서제출 제안서 평가
13
VFM 평가방법 개선
VFM평가의 문제점
· B/C 산정시 Cost는 총 투자비용을 현재가격으로 할인하여 적용(건설보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 B/C가 확보된 사업도 사업수익률이 부족한 경우 건설보조금증대를 통해 수익률 유지
· BTO대비 제안수요가 낮은 BTO-a 및 BTO-rs의 경우 건설보조금 증가로 민자적격성(VFM)평가에 불리
☞ VFM 평가방식 개선 필요
VFM개선방안
· 총 정부부담금 중 비중이 큰 PSC1 공사비 낙찰율 갱신
☞ 현재 적용 중인 낙찰율은 2001년부터 2013년까지 턴키 · 대안설계 평균낙찰율
· BTO-a 및 BTO-rs의 경우 PFI1에서 요구한 건설보조금을 적용하여 VFM평가
☞ PSC에 의해 산출된 건설보조금 적용시 민간의 최초제안시에 분석한 건설보조금과의 격차 발생으로 VFM 확보 어려움
PSC수요 및 비용산정 B/C 및 AHP분석 VFM평가 PSC1 > PFI1 적격성통과
PSC1 < PFI1 적격성탈락
14
새로운 시장 확보
노후시설물 사회적 문제 대두
· 노후 인프라시설 지속적으로 증가
· 일본의 경우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노후시설의 현대화 및 개량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가와니시 시립 초등학교 시설 내진화 및 개선사업 등 10개사업 (출처 : 서울연구원 민간투자제도개선방안 2017))
· 현 민간투자법 제2조 2.항에 [“사회기반시설사업"이란 사회기반시설의
신설·증설·개량 또는 운영에 관한 사업을 말한다.]라고 법적으로 허용은 되어 있음.
· 개선사업의 사업규모 면에서 개별 단위시설의 민자사업 추진은 어려움
· 지역별 또는 시설물별 Bundling을 통한 보수사업제안 시 민간투자사업 추진 가능
· BTL사업 모델을 기본으로 한 RTL(Rehabilitation Transfer Lease) 제도 정립 필요
☞ Bundling을 통한 사업규모 확보 및 민간자본 투입 후 Lease 비용으로 투자금 회수
새로운 시장 제시
[30년이상 노후화 공공시설물현황]
※ 자료출처 : 한국시설안전공단(2017.10.16)
구분 건축물 교량 댐 상하수도 옹벽 터널 하천구조물 항만 계
개소 309 784 349 276 158 227 948 70 3,121
민간투자사업을 통한노후시설물 개선방안
15
BTO-a 및 BTO-rs사업 평가방법개선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최초제안자 가점부여기준 현실화
정책의 일관성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가능VFM평가방법 개선
새로운 시장 제시
+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