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를 바느질해 주실 수 있나요, 베스티 로스 아주머니?

오늘 가게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어요. 베스티 로스 아주머니가

바느질을 잠시 쉬고 차를 마시며 비스킷을

드셨어요. 저는 아주머니 근처에

자리를 잡고 부스러기가 떨어지기를

기다렸죠.

그때 문이 활짝 열렸어요. 그리고 우리

군대의 최고 지도자인 조지 워싱턴

장군이 들어왔어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베스티

로스 아주머니가 물었어요.

“우리의 새로운 국가에 국기가 필요합니다.”라고 조지

워싱턴 장군이 말했어요. “시민들에게 자유를 나타내는

상징물이 필요합니다. 국기를 바느질해 주실 수 있나요?”

저는 조지 워싱턴 장군이 스케치한 그림을 펼치는 것을

봤어요. 로스 아주머니는 장군의 국기 그림을 봤어요.

그리고 로스 아주머니는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장군님이

그린 별에는 여섯 개의 꼭짓점이 있네요. 제 생각에는 다섯

개의 꼭짓점이 있는 별이 더 나을 것 같아요.”

로스 아주머니는 천을 접은 다음에 가위를 가지고 다섯

개의 꼭짓점이 있는 별을 단 한 번에 싹둑 잘랐어요! 워싱턴

장군은 이것을 보고 매우 놀랐어요. 솔직히 저도 너무

놀랐어요.

워싱턴 장군은 아주머니의 아이디어에 동의를 하고 가게를

떠났어요.

저는 로스 아주머니가 밤늦게까지 천을 접고 자르는 것을

지켜봤어요.

여러 날 동안 로스 아주머니는 천을 자르고 바느질했어요.

다섯 개의 꼭짓점이 있는 13개의 별과 13개의 줄무늬는

13개의 식민지를 나타냈어요. 워싱턴 장군이 다시

방문했을 때 로스 아주머니는 자랑스럽게 국기를

보여 주었어요.

“새로운 나라 미국을 위한 새로운 국기네요!”라며 워싱턴

장군은 기뻐하며 소리쳤어요.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쥐예요. 1776년의 아주 중요한 그 날을

직접 봤으니까요!

우리의 국기

상징은 다른 무언가를 나타내는 그림이나 물건 같은 것입니다. 빨간색,

흰색, 그리고 파란색이 있는 우리의 국기는 하나의 상징입니다. 이것은

미국을 뜻합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

우리의 국기에는 13개의 줄무늬와 50개의 별이 있습니다. 줄무늬는 처음에

우리나라를 만든 13개의 식민지를 뜻합니다. 그리고 별들은 지금의 50개의

주를 뜻합니다. 우리의 국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어 왔습니다. 국가에

새로운 주가 하나 더해지면 별도 국기에 하나 더해졌습니다.

여러분은 학교에서 국기를 볼 수 있고 집에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표에서도 국기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우주의 달에도 미국의 국기가

있답니다!

6월 14일은 국기의 날(Flag Day)입니다. 이 날에는 많은 국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국기는 작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국기를 흔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어떤 국기는 큽니다. 어떤 것은 정말 커서 무게가 3,000 파운드나

나갑니다.

매일 아침 학생들은 학교에서 국기를 서서 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손을

가슴 위에 올려놓고, 국기에 대한 맹세(the Pledge of Allegiance)를 합니다.

이것은 학생들이 미국에 사는 것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보여주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삼림 소방대원들과 베스티 로스 아주머니를 비교 및 대조해 보세요. 벤 다이어그램을 써서 그분들이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어떻게 비슷하고 또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세요.

왜 우리에게는 정부가 필요할까요?

이번 주에 학습한 글들을 바탕으로 필수 질문들에 대해 새로운 생각이나 질문들을 써 보세요.

“삼림 소방대원들”을 읽은 다음에 여러분들이 삼림 소방대원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불을 끈 경험에 대해 글을 써 보세요. 이때 “삼림 소방대원들” 글에서 배운 사실들과 정보들을 기억해서 글을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