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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4일 수요일 6 경제 3코스피지2272.76 +1.22 코스닥지795.71 +0.75 유가(WTI, 달러) 73.94 -0.21 살때 팔때 살때 팔때 환율(원) 1USD 1135.53 1096. 47 1EUR 1325.67 1273.95 100 1023. 13 987.95 1CNY 175. 03 158.37 고객 성공과 지역발전 지원 위해 최선 3월 제24주은행장으로 취임한 서현주 행장은 고객 들의 성공과 역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중심 경영과 지역사회 기여를 따뜻한 금융의 가치로 두항상 고객님의 성공과 지역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은행 서현주 행장의 고객들을 향한 다짐이 다. 올 3월 제24대 제주은행장으로 취임한 서 행장 은앞행장들의 행적는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게 은행 안팎의 중론이다. 제주은행이 1969 년 문을 열었기 때문에 내년이면 반세기가 되는데 그간 행장이 직접 현장에서 고객 의 밀착경영 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서 행장은 1960년 부산출생으로 1987년 신한은 행에 입행부행장(영업기획 그룹장, 개인 그룹 장, 마케팅 그룹장)을 임한 리테일금융 문가 로, 제주은행의 미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창도(創導) 프로젝트 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 가돼 있었다. 서 행장은 취임하자마자 경영현안 파악경영 구상을 조직에 접목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더불어 고객을 직접 찾아나서는 광폭행보도 병행 했다.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등 현장경영을 강화함동시에 직의 밀착소통을 통한 경영의 활력을 찾있다. 서 행장은 앞서 취임사에서 고객중시, 현장중시, 중시, 따뜻한 금융의 네 가경영칙을 제 시했다. 그리경영칙을 실행에 옮기있는 것 이다. 근까하루평균 2~3개씩 100여개의 업체 를 방문했다. 매일 아침 9시부터 늦은 오후까지발 품을 팔아야 한다. 업체 방문은 단순 인사수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체감경 기를 파악하, 업체의 현안에 대심도 깊게 협 의하고해나가있다. 은행 최고 경영자가 수범 직접 나서서 영업현장의 금융 관 련 애로 등 생생한 의견을 즉각 경영에 반영하기 한 것이다. 서 행장은 근 화북업단내에 있는 강화유 리 제조기업을 방문제조정을 직접 참관했다. 그런데 기존 다른 방의 제작 납품 방식에서 자 체 생산시설을 도입비용 및 기일을 단축한 경 영개사례를 접하, 그 자리에서 기업 경쟁력 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행복을 위해, 제주의 미래 위해 라는 모토로 제주은행의 사회헌활동도 두드러지고 있다.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수수 료 감면 등 서민경제 안정을 지원등 사회책 임금융을 포함▷제주교통복카드 ▷기자동 차대출 ▷태양광발전사업자대출 등 기타사회책임 금융, 사회적기업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더불 어 제주은행 봉사단의 활동을 비롯청정 제주를 만들기 한 다양한 노력, 제주의 미래인 청소년들 금융교육 확대, 차별적인 사회헌활동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등 사회헌활동에도 가 시적인 성과를 거두있다. 근엔 제주를 찾는 관광을 대상으로 제주 현 인이 추천하는 맛집관광코스 등 여행정보를 하는 제주니(JEJUJINI) 모바일 앱(App )서비스를 개했다. 곧 출시를 앞두있다. 이 앱개은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 관광대상 가않은 현인이 추천하는 알짜정보 을통다시 찾싶은 제주이미를형재방문율을 높임으로써 제주 소상인의 발전 을 꾀한다는 취에서 비롯됐다. 기업가치를 제고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발전에 일조하는 것 이 주요 목표이며, 이후 플랫폼 사업을 확장시키면 서 소상인들도민들에게 은행업 할도 간다는 방침이다. 서 행장의 행보는 직함께하는 현장 속으 로도 이어졌다. 수시로 영업현장을 찾아 직의 만남을 이어가는가 하면 난 4월에는 두 차례 에 걸쳐 영업점 직의 소통 프로그램인 장 속으로! 행사도 가졌다. 이 행사는 서행장 취임 고객접점인 영업현장에서 일하는 직께하는 첫 식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은행장 의 경영구상을 설명(프리젠테이션)하는 순서에는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실시한 설문조사 내 용을 피드백취임사 내용에 대한 직들의 생각 은 물론 직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작은 경청 이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 행장은 제주은행은 제주지역과 떨어져서는 존재 의미를 찾기 어려운 운명동체 이다. 수십년간 축적된 지역경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 망중소기업SOHO기업을 , 지역 기반 특화 디털 플랫폼같은 차별화된 지역생 비즈니스를 강화나가겠다 면서 미래를 함 께하는 따뜻한 금융 의 실천 사례를 확대 창출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그 상을 굳건 히 다져 나가겠다 다짐했다. 조상윤기자 sycho@ihalla .com 서현주 제주은행장 경제 제주 미식관광 이끌 미래 인재 육제주관광사와 제주도는 오는 9일까 제주형 미식관광 상품 개량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음식관광을 접 목시킨 미식 관광 상품 개, 제주로컬 푸드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리미엄 관 광안내사 양위해 기획됐다. 도내 관광안내사 등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 상으로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3 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정의 및 트렌 드 ▷로컬푸드 관광상품화 략 ▷로 컬푸드 마케팅 략 ▷미식관광의 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상민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제주지역본부는 2018 제주 북미 무사절단(LA, 뉴욕, 밴쿠버) 에 참가할 도내수출기업을 오는 15일까모집하 있다. 이번 사절단에 참가할 기업은 식품, 화장품 등 10개사를 정하게 되 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5일까제주 자무 역지원 시스템(kr.e- jejutrade.com) 및 중진홈페이(www.sbc.or.kr)를 통신청하면 된 다. 참가업체는 사전해외시장 조사 비, 현바이어 굴 및 상담주비, 상담장 임차료, 통비, 현차량 임차 비및항료 50% (1사 1인 한도)를 지원받게 된다. 사절단은 일본(4월), 동남 아(7월), 북미(10월) 등 총 3회로, 4월19~25일 일본(오사카 동경) 파견시 도내 7개사(화장품 3 식품 4)가 참여, 외바이어와 91건 상담 및 91만7천불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참여업체는 제주 우다, 제주자연식품, 주영, 아로마용, 우 영이앤티, 유앤아이제주, 진산비버리이다. 또 3일부터 11일까동남아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 망하는 도내 수출 6개사(화장품 3, 음료 2, 농산물 1)가 참여하는 무사절단이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출 상담이 이어게 된다. 고대로기자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 가량은 가격 차이 때문에 외구매를 이용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소비자외구매 경험 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용실태를 조사한 결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의 외직구 이용 금액은 2조2000억(관세청)으로 년보다 29% 증가하면서 대치 를 기록했다. 소비자(복수응답)의 78.1%가 국내 가보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외구매 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격국내가격의 차이 체감도 조사 , 체적으로 27.7% 저렴하다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아 아동 용품의 경우 31.8%로 체감 가격차가 가장 컸다. 주로 구매하는 품목(복수응답)은 의 류(40.7%), 건강보조식품(38.9%), 갑 및 잡화(34.8%) 순으로 조사 됐다. 주요 대상 국가(복수응답)는 미 국(82.5%), 일본 (31.2%), 중국(21.3%) 순이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392명, 복수응답)는 아마존(71.4%, 280명), 이 베이(37.0%, 145명), 아이허브(22.4%, 8 8명) 순이며, 주로 이용하는 배송대행 업체(236명, 복수응답)는 몰테일(37.3 %, 88명), 유니옥션(18.2%, 43명), 아이 포터(17.8%, 42명) 순으로 파악됐다. 외구매 사이트를 택하는 기준(9 83명, 복수응답)으로 저렴한 가격(62.4 %, 613명), 신속하한 배송(43.2 %, 425명), 상품의 다양(29.0%, 285 명) 등을 꼽았는데 상품의 다양경우 2016년 조사(15.4%)에 비크게 증가했다. 조상윤기자 제주관광사는 7월 7일 청수리를 시작 으로 7월 14일 토평마을, 8월 4일 하효 마을에서 각각 에코파티를 개한다. 청수리 마을에서는 지역주민함께 하는 우쿨렐레 연, 청수 곶자왈 반딧 불이 관찰 야간 트레킹 등이 진행된다. 토평마을에서는 설사와 함께하는 석주명 나비길 탐방, 감귤즙 소믈리에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하효마을에서는 쇠소깍 및 하효마을 탐방, 청귤청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참 가신청방법은 (주)티켓몬스터 홈페이, 탐나오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민기자 주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역본부가 2018 주북무역사절단에 참할 도내출기업 을 모집한다. 사진은 올해 4월 일역에서 무역사절단어들과 상담하고 있는 모습.

고객성공과지역발전지원위해최선pdf.ihalla.com/sectionpdf/20180704-75844.pdf ·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및중진공홈페이지 ()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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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고객성공과지역발전지원위해최선pdf.ihalla.com/sectionpdf/20180704-75844.pdf ·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및중진공홈페이지 ()를통

2018년 7월 4일 수요일6 경 제

3일코스피지수 2272.76

+1.22▲ 코스닥지수 795.71

+0.75▲ 유가(WTI, 달러) 73.94

-0.21▼

살때 팔때 살때 팔때환율(원) 1USD 1135.53 1096.47 1EUR 1325.67 1273.95

100 1023.13 987.95 1CNY 175.03 158.37

고객 성공과 지역발전 지원 위해 최선

올 3월 제24대 제주은행장으로 취임한 서현주 행장은 고객

들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중심 경영과 지역사회 기여를 따뜻한 금융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항상 고객님의 성공과 지역발

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은행 서현주 행장의 고객들을 향한 다짐이

다. 올 3월 제24대 제주은행장으로 취임한 서 행장

은 앞선 행장들의 행적과는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게 은행 안팎의 중론이다. 제주은행이 1969

년 문을 열었기 때문에 내년이면 반세기가 되는데

그간 행장이 직접 현장에서 고객 등과의 밀착경영

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서 행장은 1960년 부산출생으로 1987년 신한은

행에 입행해 부행장(영업기획 그룹장, 개인 그룹

장, 마케팅 그룹장)을 역임한 리테일금융 전문가

로, 제주은행의 미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도(創導) 프로젝트 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

가돼 있었다.

서 행장은 취임하자마자 경영현안 파악과 경영

구상을 조직에 접목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더불어 고객을 직접 찾아나서는 광폭행보도 병행

했다.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등 현장경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직원들

과의 밀착소통을 통한 경영의 활력을 찾고 있다.

서 행장은 앞서 취임사에서 고객중시, 현장중시,

직원 중시, 따뜻한 금융의 네 가지 경영원칙을 제

시했다. 그리고 경영원칙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

이다. 최근까지 하루평균 2~3개씩 100여개의 업체

를 방문했다. 매일 아침 9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발

품을 팔아야 한다. 업체 방문은 단순 인사수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체감경

기를 파악하고, 업체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협

의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은행 최고 경영자가

솔선수범 직접 나서서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관

련 애로 등 생생한 의견을 즉각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서 행장은 최근 화북공업단지내에 있는 강화유

리 제조기업을 방문해 제조공정을 직접 참관했다.

그런데 기존 다른 지방의 제작 납품 방식에서 자

체 생산시설을 도입해 비용 및 기일을 단축한 경

영개선 사례를 접하고, 그 자리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행복을 위해, 제주의 미래

를 위해 라는 모토로 제주은행의 사회공헌활동도

두드러지고 있다.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과 수수

료 감면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지원등 사회책

임금융을 포함해 ▷제주교통복지카드 ▷전기자동

차대출 ▷태양광발전사업자대출 등 기타사회책임

금융, 사회적기업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더불

어 제주은행 봉사단의 활동을 비롯해 청정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 제주의 미래인 청소년들

을 위한 금융교육 확대, 차별적인 사회공헌활동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가

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현

지인이 추천하는 맛집과 관광코스 등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제주지니(JEJUJINI) 모바일 앱(App

)서비스를 개발했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앱 개발은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 관광객

대상 가공되지 않은 현지인이 추천하는 알짜정보

제공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제주이미지를 형성하

고 재방문율을 높임으로써 제주 소상공인의 발전

을 꾀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기업가치를 제고

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발전에 일조하는 것

이 주요 목표이며, 이후 플랫폼 사업을 확장시키면

서 소상공인들과 도민들에게 은행업 역할도 해 나

간다는 방침이다.

서 행장의 행보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장 속으

로도 이어졌다. 수시로 영업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의 만남을 이어가는가 하면 지난 4월에는 두 차례

에 걸쳐 영업점 직원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인 현

장 속으로! 행사도 가졌다. 이 행사는 서행장 취임

후 고객접점인 영업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함

께하는 첫 공식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은행장

의 경영구상을 설명(프리젠테이션)하는 순서에는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실시한 전 직원 설문조사 내

용을 피드백해 취임사 내용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

은 물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작은 경청 이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 행장은 제주은행은 제주지역과 떨어져서는

존재 의미를 찾기 어려운 운명공동체 이다. 지난

수십년간 축적된 지역경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

망중소기업과 SOHO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

기반 특화 디지털 플랫폼과 같은 차별화된 지역상

생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가겠다 면서 미래를 함

께하는 따뜻한 금융 의 실천 사례를 확대 창출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그 위상을 굳건

히 다져 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조상윤기자 [email protected]

서현주 제주은행장경제人제주

제주 미식관광 이끌 미래 인재 육성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오는 9일까

지 제주형 미식관광 상품 개발 및 역

량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음식과 관광을 접

목시킨 미식 관광 상품 개발, 제주로컬

푸드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리미엄 관

광안내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도내

관광안내사 등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

상으로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3

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정의 및 트렌

드 ▷로컬푸드 관광상품화 전략 ▷로

컬푸드 마케팅 전략 ▷미식관광의 이

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상민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2018 제주 북미 무역

사절단(LA, 뉴욕, 밴쿠버) 에 참가할

도내수출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

고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기업은

식품, 화장품 등 10개사를 선정하게 되

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5일까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kr . e-

jejutrade.com) 및 중진공 홈페이지

(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

다. 참가업체는 사전 해외시장 조사

비,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

비 및 항공료 50% (1사 1인 한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일본(4월), 동남

아(7월), 북미(10월) 등 총 3회로, 지난

4월19~25일 일본(오사카 동경) 파견시

도내 7개사(화장품 3 식품 4)가 참여,

해외바이어와 91건 상담 및 91만7천불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참여업체는 제주

우다, 제주자연식품, 주영, 아로마용, 우

영이앤티, 유앤아이제주, 진산비버리지

이다. 또 3일부터 11일까지는 동남아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

망하는 도내 수출 6개사(화장품 3, 음료

2, 농산물 1)가 참여하는 무역사절단이

현지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출

상담이 이어지게 된다. 고대로기자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 가량은 가격

차이 때문에 해외구매를 이용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해외구매 경험

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우리나라 소비자의 해외직구 이용

금액은 약 2조2000억원(관세청)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

를 기록했다.

소비자(복수응답)의 78.1%가 국내

가보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해외구매

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외

가격과 국내가격의 차이 체감도 조사

결과,전체적으로 27.7% 저렴하다고 느

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아 아동

용품의 경우 31.8%로 체감 가격차가

가장 컸다.

주로 구매하는 품목(복수응답)은 의

류(40.7%), 건강보조식품(38.9%), 가

방 지갑 및 잡화(34.8%) 순으로 조사

됐다. 주요 대상 국가(복수응답)는 미

국(82.5%), 일본 (31.2%), 중국(21.3%)

순이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392명,

복수응답)는 아마존(71.4%, 280명), 이

베이(37.0%, 145명), 아이허브(22.4%, 8

8명) 순이며, 주로 이용하는 배송대행

업체(236명, 복수응답)는 몰테일(37.3

%, 88명), 유니옥션(18.2%, 43명), 아이

포터(17.8%, 42명) 순으로 파악됐다.

해외구매 사이트를 선택하는 기준(9

83명, 복수응답)으로 저렴한 가격(62.4

%, 613명),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43.2

%, 425명), 상품의 다양성(29.0%, 285

명) 등을 꼽았는데 상품의 다양성 의

경우 2016년 조사(15.4%)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조상윤기자

제주관광공사는 7월 7일 청수리를 시작

으로 7월 14일 토평마을, 8월 4일 하효

마을에서 각각 에코파티를 개최한다.

청수리 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우쿨렐레 공연, 청수 곶자왈 반딧

불이 관찰 야간 트레킹 등이 진행된다.

토평마을에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주명 나비길 탐방, 감귤즙 소믈리에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하효마을에서는 쇠소깍 및 하효마을

탐방, 청귤청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참

가신청방법은 (주)티켓몬스터 홈페이지,

탐나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기자

제주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가 2018 제주 북미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수출기업

을 모집한다.사진은 올해 4월 일본지역에서 무역사절단이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