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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재영신앙이야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1991년 10대가수 신인상, 2008년뮤지컬‘맘마미아’주연배우 9 i nter v iew 저는 초등학교시절 친한 친구의 손 에 이끌려 교회 주일 학교를 다녔습니 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뭐하 시는 분인지, 아무것도 몰랐고, 사실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저 친구들과 만 있고, 놀 수 있다는 생각에 교회 가는 것이 좋았던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집은 불신자 집안이었기에, 여러 가지 상황으로 교회를 나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30대 후반까지 그 좋은 청소 년기, 청년기를 하나님을 모르고 세상 속에서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 각해보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었던 것이죠. 아마 하나님께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저를 부르셨겠지만, 눈과 닫혀있고, 마음이 열려있지 않았기 에 그분의 부르심을 느끼지도 알 수도 없었습니다. 그 후 대학에 들어갔습니 다. 그리고 1989년 대학가요제에 나가 동상을 받게 되었고, 그 계기로 1991년에 여러분이 잘 아시는‘유혹’ 이라는 노래로 데뷔를 했는데요. 그 래가 너무나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 아서 MBC 10대가수 신인상을 받게 되었어요. 그렇게 저는 평범한 대 학생에서 가수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무대에서 내려와 혼자 있을 때는 뭔지 모르는 공허감이 밀려오곤 했어요. 누구나가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 봤을...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부 왔는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죽는다, 그럼 죽음 이후는? 등등 나를 찾기 위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며, 만족하지 못하고, 뭔가 채워지지 않는 텅빈 가슴 으로 그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갈급 해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그 모든 문제 해결되었고, 그렇게 고민했던 답이 하나님, 예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 었지만, 그때는 그 어디에서도 답을 찾 을 수 없었기에 답답해 했을 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2004년 어느 날,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근 1년 동안 병 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는 상황까지 가 되었어요. 제가 입원할 때 신기하게 도 성경책을 갖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뭔지 모르지만, 이 성경책이 나의 위안이 같았어요. 그리고 심한 통증이 있을 때마다 또한 정신적 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마다 성경 책을 붙들게 되었고, 저의 입에선 이런 말이 나왔어요. “하나님, 잘못했어요. 제가 교회에 나 가야 되는데, 하나님 몰라라 하고 그래 이런 봐요. 제 몸만 낫게 해주시 면 교회에 다시 나갈 게요.”라며 저도 모르는 신앙고백 이랄까 죄 사함 의 고백이 나왔 어요.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죠. 그 후하 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완 벽하지는 않지만 저의 몸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퇴원하게 되었으며, 저의 서원대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어느 날 금요철야 때 조용히 눈을 감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통곡이 나오기 시작했 어요. 그러면서 제 눈앞에서 지금까지 의 저의 모든 죄가 파노라마처럼 펼쳐 거예요. 저는 경악했어요. ‘아!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내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죄인이었어!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셨구나!’성령님 께서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셨어요. 저는 그 순간 그 분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습니다.그 후 저의 삶은 변 화하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매일 보는 아침햇살인데도 너무나 아름 답고, 길가의 들풀도 저에게 인사하는 같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모두 아름 답게 보이는 거예요. 믿기지 않을 정도 로 하루아침에 세상이 달라져 보였어 요. 또한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내 안에 기쁨과 평안함으로 마냥 감사 하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밤 기도하 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오셔서 저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심을 피부 느낄 있었어요. 이렇게 하나님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지요. 그리 고 이렇게 하나님 자녀삼아 주신 것도 감사한데, 부족한 저를 사용하여 주셔 서 많은 교회에 초청을 받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증거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 게는 큰 감사며 은혜인 것 같습니다. 저의 삶은 이제 주님의 것입니다. 저에게 주신 달란트를 통해 믿지 않는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길 원합니다. 문화선교사 의 비전을 통해 좁은 길이지 만 십자가를 지고 가신 예수님의 그 가 시밭길을 아직도 여전히 부족한 저이지 묵묵히 따라가고 싶어요. 그것이 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작게라 도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이 됩니다. 혹시 이글을 읽는 분들 중에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우리 영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기 바랍니다.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 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고 그 은혜를 풍 성히 누리는 놀라운 일이 여러분 인생 에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 강제원 편집주간 [email protected] �사진 = 황인철 기자 [email protected] 1989년 대학가요제 동상, 1991년 한해 대한민국에‘라라라’열풍을 몰고 그해 10대가수 신인상을 거머쥐며 국내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가수 이재영. 그 후 2008년에는 뮤 지컬‘맘마미아’의 주연배우로 대박을 터뜨리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던 그녀가 최근 전부터 교회의 새생명축제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간의 스토리가 궁금했 다. 그래서 2012년 9월 17일 본지 강제원 편집주간이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카페명소‘Sweet bloom'에서 그녀를 만났다. 다음은 그녀와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 정리한 글. 현재 극동방송 이재영의 뷰티플 갓 (토.14:30 ~15:00) 진행 •2010 1st CCM 앨범 “Beautiful God”발표 •1996 3집 앨범 발표 타이틀 곡“대단한 너” •1993 2집 앨범 발표 타이틀 곡“집시” •1992 「아시아 아이돌스타 페스티벌」 (NHK 주최) - 한국 대표 참가 •1991 작곡가 협회 - 신인상 수상 •1991 전국 DJ 협회 - 신인상 수상 •1991 MBC 10대 가수상 - 신인상 수상 •1991 가수 데뷔 - 타이틀 곡“유혹” •1989 MBC 대학가요제 - 동상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1석 3조 고수익 창출 ! 버려진 시설공간(빌딩 옥상, 주택옥상, 창고지붕, 공장지붕)등 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평생(약 30년이상) 전기를 생산, 한국전력에 매전 등록번호 :2008-2726

아름다운세상을만듭니다. nter view 가수 이재영의신앙이야기sdcc.or.kr/chnet2/board/down.php?file_name=/upload_data/board/life… · “Beautiful God”발표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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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재영의 신앙이야기

9아름다운세상을만듭니다.

1991년 10대가수신인상, 2008년뮤지컬‘맘마미아’주연배우9

interview

저는 초등학교시절 친한 친구의 손에 이끌려 교회 주일 학교를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뭐하시는 분인지, 아무것도 몰랐고, 사실관심도 없었습니다. 그저 친구들과 만날 수 있고, 놀 수 있다는 생각에 교회가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우리 집은 불신자 집안이었기에, 여러가지 상황으로 교회를 나가지 못하게되었습니다. 그 후 30 후반까지 그 좋은 청소

년기, 청년기를 하나님을 모르고 세상속에서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었던것이죠. 아마 하나님께선 이 모양 저모양으로 저를 부르셨겠지만, 눈과 귀가 닫혀있고, 마음이 열려있지 않았기에 그분의 부르심을 느끼지도 알 수도없었습니다. 그 후 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989년 학가요제에 나가서 동상을 받게 되었고, 그 계기로1991년에 여러분이 잘 아시는‘유혹’이라는 노래로 데뷔를 했는데요. 그 노래가 너무나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서 그 해 MBC 10 가수 신인상을받게 되었어요. 그렇게 저는 평범한학생에서 가수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무 에서내려와 혼자 있을 때는 뭔지 모르는공허감이 려오곤 했어요. 누구나가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

봤을...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죽는다,그럼 죽음 이후는? 등등 나를 찾기 위해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며, 만족하지못하고, 뭔가 채워지지 않는 텅빈 가슴

으로 그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갈급해 했습니다.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그 모든 문제

는 해결되었고, 그렇게 고민했던 답이하나님, 예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때는 그 어디에서도 답을 찾을 수 없었기에 답답해 했을 뿐 제가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렇게 세월은 흘러 2004년 어느 날,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근 1년 동안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어요. 제가 입원할 때 신기하게도 성경책을 갖고 가야겠다는 생각을했는데, 뭔지 모르지만, 이 성경책이나의 위안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심한 통증이 있을 때마다 또한 정신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마다 성경책을 붙들게 되었고, 저의 입에선 이런말이 나왔어요. “하나님, 잘못했어요. 제가 교회에 나가야 되는데, 하나님 몰라라 하고 그래서 이런 가 봐요. 제 몸만 낫게 해주시면 교회에 다시 나갈게요.”라며 저도모르는 신앙고백이랄까 죄 사함의 고백이 나왔어요.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죠. 그 후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저의 몸이 어느 정도회복이 되어 퇴원하게 되었으며, 저의서원 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어느 날 금요철야 때 조용히 눈을 감

고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자신도주체할 수 없는 통곡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제 눈앞에서 지금까지의 저의 모든 죄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거예요. 저는 경악했어요. ‘아! 내가이런 사람이었나! 내가 이렇게 하나님앞에 죄인이었어! 예수님이 나의 죄를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셨구나!’성령님께서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셨어요.저는 그 순간 그 분 앞에 무릎을 꿇을수밖에 없었습니다.그 후 저의 삶은 변화하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매일 보는 아침햇살인데도 너무나 아름답고, 길가의 들풀도 저에게 인사하는것 같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모두 아름답게 보이는 거예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하루아침에 세상이 달라져 보 어요. 또한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내안에 기쁨과 평안함으로 마냥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밤 기도하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오셔서 저의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심을 피부

로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 자녀삼아 주신 것도감사한데, 부족한 저를 사용하여 주셔서 많은 교회에 초청을 받아 하나님을찬양하며 증거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감사며 은혜인 것 같습니다.

저의 삶은 이제 주님의 것입니다.저에게 주신 달란트를 통해 믿지않는 많은 혼들을 하나님께로인도하길 원합니다. 문화선교사의 비전을 통해 좁은 길이지

만 십자가를 지고 가신 예수님의 그 가시밭길을 아직도 여전히 부족한 저이지만 묵묵히 따라가고 싶어요. 그것이 저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작게라도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이 됩니다.혹시 이 을 읽는 분들 중에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우리 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고 그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놀라운 일이 여러분 인생에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 강제원 편집주간[email protected]

�사진 = 황인철 기자[email protected]

1989년 학가요제 동상, 1991년 한해 한민국에‘라라라’열풍을 몰고 와 그해 10 가수 신인상을 거머쥐며 국내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가수 이재 . 그 후 2008년에는 뮤지컬‘맘마미아’의 주연배우로 박을 터뜨리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던 그녀가 최근 몇 년 전부터 교회의 새생명축제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간의 스토리가 궁금했다. 그래서 2012년 9월 17일 본지 강제원 편집주간이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카페명소‘Sweet bloom'에서 그녀를 만났다. 다음은 그녀와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 정리한 .

현재 극동방송이재영의뷰티플갓

(토.14:30 ~15:00) 진행

•2010 1st CCM 앨범“Beautiful God”발표•1996 3집 앨범 발표타이틀 곡“대단한 너”•1993 2집 앨범 발표타이틀 곡“집시”•1992 「아시아 아이돌스타 페스티벌」(NHK 주최) - 한국 대표 참가•1991 작곡가 협회 - 신인상 수상•1991 전국 DJ 협회 - 신인상 수상•1991 MBC 10대 가수상 - 신인상 수상•1991 가수 데뷔 - 타이틀 곡“유혹”•1989 MBC 대학가요제 - 동상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1석3조 고수익 창출!버려진시설공간(빌딩옥상, 주택옥상, 창고지붕, 공장지붕)등 공간에

태양광발전시설을설치하여평생(약 30년이상) 전기를생산, 한국전력에매전

등록번호:2008-2726

Health10 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이 세상 물질엔 모두 각자의 고유한 색깔이 있다. 한가지 식물에 다양한 색깔이 있기도 한데 그 색마다 모두 다른 작용을 하고 있다. 오늘은 그 색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식사를 할 때나 그것을 바라볼 때 우리 몸에 어느 곳이 좋은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먼저 기본적으로 만물의 색은 다섯 가지(적, 청, 흑,

황, 백)로 나눌 수 있다. 적색, 즉 빨간색은 심장으로가는 것으로 모든 음식에 있는 빨간색은 심장에 도움을주어 잘 놀라거나 잠을 잘 못자는 사람, 그리고 손발

끝이 찬 사람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혈압에도 좋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해서도 안된다.청색은 푸른색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 색은 간, 담으

로 간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을땐 푸른색의 음식을 섭취하면 간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도낮춰준다. 눈이 피곤할 때 푸른색을 보면 좋아진다는 이야기는 바로 간이 눈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곳에서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주의에 푸른색의 물건이나 식물을 갖다놓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흑색, 즉 검은색은 신장으로 가는 색으로 자주 피곤

하거나 허리가 부실한 사람, 신장이 안 좋아서 몸이 붓는 사람에게 좋다. 검은콩, 김, 목이버섯 등이 좋다. 황색, 즉 노란색은 비, 위로 가는 색으로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평소 위가 안 좋아 앞머리가 아픈 사람에게 좋은데 귤, 오렌지, 노란 파프리카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백색(하얀색)이 있는데 폐로 간다. 감기

에 잘 걸리거나 기관지가 약해서 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은데 마늘, 고구마, 연근 등이 좋은 음식이다.

이상의 색깔이 우리몸의 각 장기에 향을 미치지만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맛인데 색깔과 맛이 조화를 이루어야 그 효과가 더하기도 하고 덜하기도 하다.음식뿐만 아니라 주위의 환경을 이런 다양한 색으로

해도 우리몸에 향을 주기 때문에 앞으로는 우리가먹는 음식, 가지고 있는 물건 등을 통해 자연의 세계가나에게 어떤 향을 주고 있겠구나 생각하면 생활이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될 것이다.

서울고척동한일한의원원장(02-2612-2294) 연규석

버지니아소재한일한의원원장(1-703-303-1420)연태흠

예방접종은 병독성이강한 미생물에 의한 질병을 막기 위해, 감염되기전에 능동적인 방법으로항체를 만들 수 있는 백신

(항원)을 투여하여 면역 또는면역 기억상태를 유도하여 감염병에

의한 사망,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즉, 질병을 일으키는 병균이나 그병균이 만들어 낸 독성 물질, 혹은 병균과 유사한 균을 사람의 몸 속에 주입함으로써 그 사람이 균에 감염된 것과 같은 상태를 인위적으로 유발시켜 병에걸렸다 나은 후와 같은 면역성을 얻게하는 것이다. 이렇게 얻어진 면역성은질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 주거나 혹시감염병에 걸리더라도 경과를 짧게 하고증상이나 후유증을 약화시키게 된다. 우리나라 성인에게 권고되고 있는 예

방접종은 다음과 같다.1) A형 간염:10~40대에게 꼭 필요한예방접종

주로 20~40세에서 호발하는 A형 간염은 70%이상의 환자에서 심한 황달과간수치 증가를 동반하여 2%이상의 치명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최근 2007년 이후환자가 급격히 증가하 다. 특히 A형 간염이 호발하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남미의 일부지역을 여행할 사람, 만성간질환 및 집단발생이 가능한 지역의소아, 군입 예정자는 꼭 접종해야 한다. 우리나라 4~50 이후의 성인에서는 부분 어렸을 때 경미하게 A형 간염을 앓아, 항체가 형성되어 있어 항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 될 때만 접종한다.하지만 40 이하에서는 부분 항체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에 항체검사 없이도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2) 계절독감(인플루엔자)2년 전 신종 플루가 크게 유행하여 큰

혼란을 겪었던 것처럼 인플루엔자는 해마다 발생률이 다르지만 수년 간격으로세계적인 유행이 발생하는 질환이다.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건조하고 추운 11월 말에서 다음 해 4월 사이에 유행하는데 2,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은 정상인에게서는 비교적 드물지만 소아,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에게서는 입원이나 사망자수가 정상인의 수십 배 이상이다. 따라서 인플루엔자에 의한 합병증이 잘 생기는 위험군인 심혈관계나 만성폐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입원 중이거나 요양소에 수용 중인 사람, 65세 이상의 남녀, 당뇨 등사이상, 신부전, 면역억제 상태의 환자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인플루엔자의심각성 때문에 전 연령에서 접종할 것권유하는 지침을 발표하 다. 접종을 통해 60-80% 정도의 질병억제력을 보이며,그 면역력은 접종 후 2주 정도부터 나타나서 약 1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매년가을 9~11월에 맞는 것이 좋다.3) 폐렴알균(폐구균)접종:65세 이상

모든노인에게반드시필요하다폐렴알균은 주로 호흡기를 통해 들어

와 80%는 부비동염, 중이염, 단순폐렴등을 유발하지만 20%에서는 전신 패혈증, 중증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의침습적 감염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고 위험군인 65세 이상 모든 노인, 만성호흡기환자, 만성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투석환자), 당뇨병, 간경화, 간염과 같은 만성 간질환, 혈액응고질환, 악성종양, 면역 억제제를 투여 받고 있는 장기이식,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들은 반드시 접종 받아야 한다. 이러한 고 위험군은 5년 이상 경과 시 재접종이 고려되어야하며 건강한 65세 이상 환자들의 재접종은 권장되지 않는다.

4) 대상포진접종:50세이상에서접종상포진은 수두 상포진바이러스

(varicella-zoster virus, VZV)에 의한 질환으로, 미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명중 1명이 일생에 한번은 겪는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 한해 동안약 48만명이 상포진으로 진료받았다.상포진은 수두 상포진바이러스가 보

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우리 몸속의 신경절에 잠복한 상태로 존재하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한다. 수두를앓았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하 다면 누구나 이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 인구가 이병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 하여 특별한병적인 증상은 없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면역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이 바이러스가 신경절에서 재 활성화되어 발현되면 수두처럼 수포가 발생하고 여기에서 분포된 신경을 손상시킴으로써 심한신경인성 통증을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최근에 이러한 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되고 있는데연구결과 50-59세에서 상포진 발생을70%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60세 이상에서는 상포진 발생을 64%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 가임기, 임신부, 임신예정인 여성에서의예방접종

①① 자자궁궁경경부부암암::1100세세 이이상상의의 가가임임기기여여성성 ▷▷ 전세계적으로 여성의 암중 2번째로 흔한 자궁경부암은 조기 성생활,다산, 흡연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부분의 원인이 인유두종바이러스

(HPV)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최근에는 발암성 HPV 유형에 한 백신을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여 자궁경부암의 예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10세이상에서 성접촉 전에 접종하는 것이가장 효과적이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꼭 접종이 가능하다. ②② 풍풍진진 ▷▷ 풍진은 합병증이나 후유

증이 드문 질환이기는 하나 임산부가감염되었을 경우, 특히 임신 첫 3개월동안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일으킨다. 우리 나라에서 풍진 예방접종이 실시된 것은 1978년 이후로 주로 생후 15개월 경에 홍역이나볼거리와 동시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풍진의 유행이 자주 있어 70%이상의 가임 여성이 면역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모든 여성에게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산전검사에서 항체가 없다면 접종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풍진 예방접종 후최소 4주간 피임이 필요하다.③③ 임신 시에 계절독감접종은 꼭 실

시해야 하며, B형 간염의 항체가 없다면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접종하는 것이권고 되고 있다. 6) 파상풍/성인용디프테리아/백일해 백

신은 10년마다 한번씩 접종이 필요하며 특히 등산, 낚시, 하이킹 등의 야외활동이 많고 신생아 자녀, 손자를 둔 어른들에게 꼭필요하다. 50대 이상 성인은 어렸을 때DPT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3번접종이필요한경우가많다.7)수막알균 접종:수막알균에 의해 발생

하는뇌수막염은처음에는감기처럼시작하나 급속히 진행하여 피부괴사, 전신 패혈증으로 진행하여 2~3일 내에 사망하거나 사지절단, 발작, 마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남기는 무서운 질환이다. 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군인이나 기숙사생활을 하는학생과 직장인에게 호발한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 어린이, 청소년,그리고 수막알균이 유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중부국가를 여행할 경우 접종이필요하다.8) 우리 나라는 B형 간염의보균과합병

증이 많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였더라고검사상 항체가 없다면 다시 접종하는 것이필요하다.주사에 한 공포나 건강에 한 자

신감으로 예방접종을 꺼려하는 분들이많이 있다. 적극적인 예방접종은 나와내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소 잃기 전에 외양간 고치는’좋은 방법임을 잊지말았으면 좋겠다.

성인에게필요한예방접종2

한 수아름다운신경과의원원장의학박사신경과전문의

전화 : 02)472-7168

색과 건

11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Well-being

2012년 8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폴섬(Folsom, California) 생식생물학 보고서(Biologyof Reproduction Report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21~35세의 건강한 남성 그룹을 상으로 매일 75g(약 2.5온스)의 호두를 섭취하도록 한결과 정자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정자의 형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특히 7000만에 달하는 전세계 불임 부부들에게 아주 기쁜 소식일 것이다. 사실상, 불임의 30~50%가 남성 쪽 원인으로, 미국의 경우 불임 문제로 치료를 받는 남성의 수가 약330~47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이번 연구는 호두가 남성 생식 건강에 필수

적인 주요 양소를 제공함을 밝혔다. 이번연구를 이끈 미국 캘리포니아 학교 간호학 교수인 웬디 로빈스 박사는“호두가 정자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번 결과는 호두만의특별한 양소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호두는 견과류 중 유일하게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ALA)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호두의풍부한 알파리놀렌산이 다운증후군과 같은 유전적 이상 증후군의 원인인 염색체 이수성의확률을 낮추고 비정상적 세포 염색체의 수를줄이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호두는 알파리놀렌산 뿐 아니라 풍부한 항

산화제와 기타 미세 양소들을 함유하고 있는데, 로빈스 박사는 이러한 양소들이 시너지효과를 낸다고 말한다. 함께 연구를 이끈 UCLA 간호의학 학 부교수인 캐서린 카펜터 박사는“호두의 양성분을 살펴본다면이번 연구 결과가 놀랄 일도 아닐 것"이라며

“주목할 것은 호두가 모든 나이 의 남성, 특히 불임 남성에게 향을 준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음식은 인간의 성공

적인 번식과 연결이 되어 왔는데, 부분이여성의 식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남성의식단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로빈스 박사에 따르면, 과학적으로 남성의 식단이 임신뿐 아니라 아기의 건강과 후손에까지 향을 준다고 한다.공인 양사인 튼 스토크스는“건강한

양 식단은 생식 건강에 아주 필수적"이라며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들에게 그들의 식단에 호두를 첨가하여 매일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호두가 심혈관 위험 요소를 줄이고 내피기능을 개선한다는 사실은 많이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젊은 남성들이 호두섭취 후 혈중 지질 성분의 개선을 나타내면서이전 연구들에 힘을 실었으며, 호두를 섭취해야만 하는 또 한가지의 이유를 제공했다.이번 연구는 무작위로 참가자들을 두 그룹

을 나눠 일일 호두 75g의 정자의 질에 미치는향에 해 평가했다. 연구에는 서양식 식단

을 매일 섭취하는 117명의 건강한 젊은 남성들이 참여했다. 한 그룹은 12주간 매일 75g의호두를 섭취했고, 다른 한 그룹은 섭취하지않도록 했다. 12주 후, 호두를 매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남성 생식력에필수적인 정자의 활동력, 정자의 운동성, 그리고 정자의 형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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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눈에보이지않는우리몸의숨은일꾼몸의분해·흡수·산화·환원 4가지단계에모두작용, 생명유지에절대적역할

#. 효소가우리몸에서하는일효소(酵素) 크기는 1억분의 1mm 정도

다. 극도로 미세한 물질인 효소는 몸속구석구석에 존재하며, 그 종류만도 2000종 이상이다. 어떤 이들은 3000종 이상이라고도 주장한다. 녹말을 분해하는 소화효소인‘아 라아제’나 세포를 공격해 파괴시키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잡아먹는‘항산화효소’는 수많은 효소 중 그나마 익숙한 효소다. 몸에 상처가 생기면 즉시 그 부위에

효소가 몰리면서 더 이상 피가 나지 않도록 지혈작용을 하며, 파괴된 세포가다시 재생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표적인 효소 작용이다. 모든 생명 현상은일종의 화학반응인데, 이런 화학반응은몸속에 존재하는 효소 없이 일어날 수없다. 효소는 우리 몸의 분해∙흡수∙산화∙환원 4가지 단계에 모두 작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생명 유지에 절 적역할을 한다. 효소는 혈액 속에 섞여 흐르거나 각 장기 세포 속에 들어 있다.몸 전체에 효소가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사람이 살아 있는 한, 효소도 살아있다. 오히려 생명이 사라지고 난 후에

도 일정 시간 동안 효소는 남아서‘활동’을 한다.

0011 음음식식물물 소소화화와와 흡흡수수를를 돕돕는는다다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은

간단하다. 외부로부터 음식물을 섭취해소화∙분해시킨 후 얻어지는 다양한양분이 몸 전체로 이동되어 에너지로 쓰임으로써 다양한 생명활동이 이어지는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효소다.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은 저절로분해되지 않는다. 소화 효소가 있어야 분해되고, 분해되어야 그 이후 생명활동이진행된다. 몸속에 소화 효소가 없다면 밥한 끼를 소화하는 데 수십 년 이상 걸릴것이다. 아니 소화가 되어 분해되기 전에부패해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효소작용으로 불과 한두 시간이면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포도당과 아미노산으로 잘게 분해되어 몸에 흡수된다.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침에서 분비되

는 효소가 1차로 분해하고, 식도를 타고내려가 위장과 소장을 거치는 동안 각기 다른 소화 효소가 분비되어 음식물을 아주 작은 입자로 분해한다. 분해된

입자가 세포 곳곳으로 이동해 에너지로쓰이는 과정에도 효소가 관여한다.

0022 효효소소는는 노노폐폐물물을을 배배출출시시킨킨다다신선한 음식을 통해 좋은 양분을

섭취하는 것만큼이나 사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되도록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 하는 것이 생명활동을 위해 중요하다. 현 인은 오염된공기를 들이마시고, 때로는 몸에 나쁜음식을 먹기도 한다. 장기적으로 나쁜환경에서 생활한다면 궁극에는 병에 걸리고 말겠지만, 쉽게 병들거나 죽지 않는 것은 효소가 있기 때문이다. 효소는몸의 사 과정에서 생기는 노폐물이나독소를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땀, 소변, 변은 바로 그런 작용에 의해생기는 부산물이다. 노폐물이나 독소가원활하게 배출되려면 몸 속에 효소가풍부해야 한다.

0033 해해독독과과 살살균균 작작용용을을 한한다다효소가 부족하면 효소에 의한 신진

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몸이무겁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게 마련이다.

나무나 연탄에 불을 지필 때 제 로연소되지 못하면 맵고 독한 가스가 발생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체내에서독소가 발생하는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체내 조직 세포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여러 가지질병으로 이어진다. ‘피가 깨끗해야 건강하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도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혈액은 각종 독소와 노폐물, 콜레스테롤 등이 많은 산성(酸性)을 띠고 있다. 이유는 효소다. 건강한 사람은 몸에 효소가 풍부해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를 빨리 배출시킴으로써 약알칼리성을 띠게 된다. 몸에상처가 나면 쉽게 아물지 않고 자꾸 덧나는 사람이 있다. 몸이 조금만 피곤해도 입 주위나 점막 부위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몸에 효소가 충분하면 염증을 쉽게 다스린다. 염증 부위에효소가 몰려가 해독과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김경복 기자

호두, 임신 계획했다면 먹는 게 도움 돼 피로는 체내 사 이상을 일으켜 여러 가지문제를 만들기 마련인데 피로물질이 체내에지속적으로 누적되면 건강에 악 향을 미치기도 한다. 운동을 할 때도 피로물질이 축적될 수 있는데 이럴 경우운동을 지속하면 건강에 오히려 해를 준다. 의학적으로 봤을 때 피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시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공급해 주지 못하는 것을말한다. 그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한포도당의 해당 과정에서, 산소부족에 의해 피루브산이 젖산으로 전환되어체내에 축적되는 것이 주 원인이다. 만약 산소가 충분히 존재한다면 피루브산은 젖산으로 전환되지 않고 크렙스 회로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한 예로 단거리를 힘차게 뛴 다음 숨을 가쁘게 헐떡이는 것은 체내 젖산 축적을 억제하기 위해 산소를 마시는 우리 몸의 자연스런 반응이다.젖산은 일반적으로 무산소성인 근력운동이나 100m 달리기와 같이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힘을 사용할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운동은 지방보다 탄수화물(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 부산물로 젖산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체내 젖산의 축적은 수소이온에 의해 우리 몸을 산성화시킨다. 이럴 경우 효소활성이 억제되고, 근수축이 원활하지 못해 운동능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젖산축적이 과다할 경우 무력감, 식욕감퇴, 구토등의 증세를 나타내며, 기절이나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운동 후 피로감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휴식과 양 섭취다. 우선 일정한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탄수화물은 물론 근육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타민 B의 섭취다. 그 이유는 간에서 젖산을 리코겐이나 포도당으로 바꾸는데 비타민 B가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포도당 사에 의해 생성되는 피루브산이 젖산으로 전환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아세틸조효소 A가 생성돼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여러사과정을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비타민B1, 판토텐산, 나이아신, 리보플라

빈과 같은 비타민 B군의 섭취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B군은 동물성인 육류와 생선식품에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B1은 돼지고기에 가장 많은데, 쇠고기와 닭고기에 비해 8~10배 이상 높다. 이뿐 아니라 비타민 B6, B12, 리보플라민 등도 돼지고기에 많이 함유돼 있다. 이제 가을이 다가오면서 운동하기 좋은 시기가 왔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과 비타민 B가 풍부한 돼지고기 안심, 등심, 뒷다리살로 멋진 근육도 만들고, 운동 후 지친 내 몸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김경복 기자

쇠고기와닭고기에비해

비타민이8~10배이상높아

피곤할땐돼지고기먹어라먹으면먹을수록…

정자가“살아있네!”

아스피린은 전 세계 인류가 하루에 1억알을 복용하고연간 600억알 이상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0년에는 가장 많이 팔린 약품으로 기네스북에 등록되었고, 아폴로 로켓의 구급약 키트에 포함된 것으로도 유명하다.이뿐만 아니다. 꽃병에 꽃과 함께 넣어두면 꽃을 덜 시들게 만들기도 한다.이는 아스피린이 가수분해되면서 생성된 살리실산 때

문인 것으로 살리실산이 식물의 방어체계에 도움을 주기때문이다. 2500년 전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도 해열과 진통을 위해 사용했다고 하는 버드나무 껍질 즙.그 추출물인 살리실산을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은 약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고 이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스피린의 시초다.아스피린의 성분인 살리실산은 해열, 진통, 소염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해열ㆍ진통제로 자리 잡아왔지만, 1970년 에 들어서면서 아스피린이 심혈관 질환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더해졌다. 이후 아스피린과혈액순환에 한 연구가 뒤를 이었고, 1980년 아스피린은심혈관 질환 예방 의약품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은 혈관에 노폐물이 엉겨 붙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한알씩 복용하면 혈전 생성을 억제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스피린을 매

일 한 알씩 복용했을 경우 뇌졸중 발병률이 25%, 심근경색 발병률은 33%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아스피린이 심혈관 질환뿐 아니라 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 의연구팀은 1976년부터 1995년까지 30~35세의 건강한

성인 12만2000명을 상으로 아스피린의 주성분을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복용 상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비해 결장암에 의한 사망률이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을 평균 4년 이상 복용한 2만5570명을 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으로 인한 사망이 21%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식 기자 [email protected]

종합12 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인플루엔자 A(H1N1ㆍ신종 플루)가창궐하자 신종 플루 감염을 예방하기위한 백신이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빚고 있다. 각국 정부는 백신 제조사측에서 최 한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무한경쟁에 들어갔다. 자국에 백신 제조 시설을 보유하지 않거나 부족한 많은 국가들이 `백신 식민지’신세로 전락했다. 유사 이래 백신이 지금처럼 인류 공통 관심사로 부상한 적은일찍이 없었다.

▷백신이란소아마비, 간염, 일본뇌염, 장티푸

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런 질병들에 해 예방접종을 받아왔다. 또 매년겨울 계절독감 유행에 앞서 노인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 환자들을 중심으로많은 사람이 예방접종을 받는다. 백신은 이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약을 말한다. 배우철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은“백신은 죽거나 기능이 약해진 병균(항원) 또는 병균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진 가짜 병균이다. 가짜 병균은 우리를 위협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계는 가짜 병균인 백신을진짜 병균으로 알고 방어체계를 준비하게 된다. 그래서 나중에 진짜 병균이엄습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부분 질

환들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질환이다. 백신은 약독화(弱毒化) 또는불활성화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또는톡소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질환 감염자와 접촉했을 때 인체가 이들 병원체를 인식하고 방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신을 접종하면 수주에 걸쳐 백신에 포함된 병원체가 인체 안에서 항체와 기억세포를 형성한다. 이후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노출돼 인체가 공격을 받았을 때 항체는 실제 질병을 일으키는 이들 병원체에 항하는 것이다. 항체와 기억세포는 예방접종 후 수년 동안 인체에 남아 있다.

▷백신역사인류가 백신 원리, 즉 면역성의 임상

적 현상을 인지한 것은 2500년도 더 된일이다. 고 그리스 의사들은 천연두를 한 번 앓은 사람은 결코 재발하지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어떤 질병에 감염되면 면역성을 획득한다는 것을 안 것이다.이것이 의학적으로 체계화된 것은

한참 뒤 일이다. 에드워드 제너는 1796년 젖 짜는 여인에게서“나는 우두(소가 앓는 천연두)를 앓아 천연두에 절

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제너는 젖 짜는 여인 체액을 어린이에게접종했는데 이 어린이에게서 천연두가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다른 바이러스를 이용해 면역 효과를 유도할 수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880년 프랑스 파스퇴르는 실험실에

방치했던 닭 콜레라균을 주사한 닭들에게선 콜레라가 발생하지 않는다는사실을 발견했다. 균을 실험실에 방치하면 독성이 약해져서 질병을 일으키지 않고 독성이 있는 같은 균에 해면역성을 갖기 때문이다. 파스퇴르는약해진 병균을‘백신’이라 명명했다.파스퇴르 이후 백신은 장족의 발전을거듭해 왔다. 백신이 세계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천연두 퇴치를 결의했던 1956년부터. 이후 공수병, 흑사병, 디프테리아,백일해, 결핵, 파상풍 등 전염성 질환에 한 백신이 개발되었고 제2차 세계 전 이후 기술 발전은 소아마비,홍역, 볼거리, 풍진, B형 간염 등 백신개발로 이어졌다. 이 중 많은 백신이현재까지 사용되며 백신 접종률도 꾸준히 높아져 1990년 평균 27% 수준에서 2003년 63%까지 올라섰다. 가장 최근 소개된 자궁경부암, 로타바이러스를 비롯해 지금까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은 26가지 이상에 이른다. 매년 백신 접종을 통해 약 600만명이

목숨을 구하고 어린이 75만명이 장애위험에서 보호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백신을맞아야하는이유신생아들은 모체에서 물려받은 항체

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 질병에해 면역력을 갖고 있다. 이 면역력

은 생후 1년 안에 없어진다. 또 백일해나 소아마비, B형 간염,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Hib)은 소아 부분이모체에서 물려받은 면역성이 없다. 백신이 개발되기 전에는 많은 아이들이지금은 예방 가능한 질병들로 인해 사망했다. 이런 질병의 병원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백신으로 예방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감염 사례는흔하지 않다. 질병 발생 건수가 적다고 해서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다시 창궐할 위험성이 있다. 1979년 일본에서 발생한 백일해 유행이 자주인용되는 사례다. 1974년 일본은 백일해 예방접종사업 성공에 힘입어 소아예방 접종률이 약 80%에 달했다. 그해에 백일해 발병 건수는 일본 전체에서 393건에 불과했고 사망은 한 건도보고되지 않았다. 그로부터 1976년까지 아에 한 백일해 예방 접종률은10%로 급감했다.1979년에 일본에서 백일해가 유행해 1만3000명이 발병했으며 사망 41건이 보고됐다.

▷독감백신독감 백신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1957년 아시아 독감을 겪으면서부터다.이후 겨울을 앞두고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아주 익숙한 풍경이 됐다. 계절 독감 백신 제조는 매년 2월

WHO가 당해 유행할 인플루엔자 유형을 발표하는 데서 시작된다. 발표되는유형은 인플루엔자 A형 2종(H1N1,H3N2)과 B형 바이러스 1종 등 모두 3종이다. WHO는 전 세계 수백 개 기관에서 입수한 인플루엔자 변종 발생 자료를 기초로 후보군을 추려낸다.백신 제조사들은 WHO 발표 이후

국 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NIBSC)에서 종자균을 넘겨 받아 백신제조에 들어간다.

▷“암ㆍ에이즈도정복”백신특명은계속된다미국 시장조사기관 BBC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백신 시장은 2013년까지연 10.9%씩 성장해 약 31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락소스미스클

라인(GSK), 머크, 사노피아벤티스, 와이어스 등 주요 회사들이백신 분야 투자를 확 하고있으며 특히 소아 백신 외에 암 예방 백신 등 성인용백신, 혼합 백신 등이 새로운 개발 역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역 체계에 한 연구

가 진일보하면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뿐만 아니라 암이나 에이즈,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과 같이 치명적이고 만성적인 질환에까지 백신 연구가 확 되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

신종 플루 등 인류가 면역력을갖고 있지 않은신종 바이러스의 공격이나 생물테러 위협이증가한 것도 백신의 확장을요구하고 있다. 최근 백신

연구의 초점은DNA 재조합,항 원 보 강 제(adjuvant) 등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타입의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다.과거 백신은 소아 예방접종에 집중

돼 있었지만 이제는 간염, 인플루엔자,자궁경부암 등 성인에게 적용 가능한백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30종의 백신을 개발했고 20종이상을 새로 개발 중인 락소스미스클라인은“다양한 유형의 종양을 타깃으로 한 `항원 특이적 암 면역치료제’와 같은 혁신적 암 치료용 백신 개발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보다 그렇지 않은 질병이 훨씬 더많고 매년 200만명의 후진국 아이들이백신을 맞지 못해 생명을 잃고 있다.백신 개발 못지않게 이를 필요로 하는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 체계를 갖춰야 하는 이유다.

김민식 기자

‘인류의약’아스피린의역사버드나무즙 `살리실산`으로 첫 제조… 꾸준히복용하면암·심장질환예방

한번앓고나야적을알고싸워서이긴다

▷ 죽염 세안수:강한 자외선과 땀 때문에 생기는두드러기와 여드름 완화에 효과가 있다. 깨끗이 클렌징한 후 죽염 한 티스푼을 손바닥에 올리고 물을 떨어뜨려 비벼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마사지를 마친 뒤찬물로 깔끔하게 헹구면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 청주 세안수:세안할 때 청주수를 사용하면 신진 사가 활발해져 피부에 활력과 탄력이 생기며 피부미백 효과까지 기 할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해서 미지근한 물에 청주를 몇 방울 떨어뜨려 세안하면 되는데,알코올의 작용으로 모공이 열려 모공 깊숙한 곳까지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 감초 세안수:기미나 색소침착 예방에 탁월한효능을 보이는 미백 전문 세안수이다. 감초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고, 화장으로 생긴 독을 중화해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 우유 세안수:우유의 유지방이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피부가 각질 때문에 칙칙하거나 두껍게 느껴질 때하면 투명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레몬 세안수:레몬은 레몬산과 사과산, 비타민C,플라보노이드, 칼륨염, 미네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있어 피부를 맑고 하얗게 가꿔준다. 또 수렴작용으로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피부가 붉어지는 것을 완화해준다.

▷ 배 세안수:배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많아 보습효과가 크며, 갖가지 양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건강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특히 건성 피부를 촉촉하게가꿔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B군이 풍부해 미백작용도 기 할 수 있다.

박옥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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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상황별수분크림고르는법건조한 가을 피부에서 탈출하기 위해 부분의 여성

이 선택하는 첫 번째 해결책은 수분크림이다. 피부 타입별 수분크림은 어떤 걸 골라야 할지, 지금 피부에 문제가 있다면 어떤 수분크림을 발라야 할지 알아보자.좋은 피부란, 수분 함량이 높아 촉촉하고 약산성인

상태다. 평소에는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다가 폼클렌징이나 비누로 세안한 뒤에는 약알칼리성 상태로 바뀌게 된다. 이때 기초화장품 중 토너를 바르면 피부가다시 약산성 상태로 돌아간다. 따라서 세안 후에는 토너를 꼭 바르는 것이 좋다. 여기에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수분크림은 가을철에 반드시 발라야 하는 스킨케어 1순위 아이템이다.

그렇다면피부타입별로어떤수분크림을골라야할까.

우선 지성피부는 유분이 모공을 막지 않아야 한다.젤 타입의 가벼운 텍스처로 오일프리 수분크림이 적당하다. 알란토인(진정∙보습∙항생 작용 효과), 올리고GGF(수분 공급)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건성피부는 수분크림 선택 시유분과 수분 함량이 동시에 충족되는 것을 골라야 오래도록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유성 성분인와세린이나 오일 같은 폐성 성분을 함유한 모이스처라이저가 적합하다. 이 성분은 건성피부에 부족한 유분을 보충하고 정상 피부의 수분 증발을 방지한다.또한, 보습제가 충분히 들어 있는 보습 전용 에센스

나 양크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마나 코,턱은 번들거리지만 양 볼은 바싹 마르는 복합성 피부는 수분 에센스를 발라 얼굴 전체에 부족한 수분을 공급한 후, 건성용 에센스 또는 수분크림을 U존 부위에바른다. T존 부위와 U존 부위는 보습관리를 달리 한다.

1. 세안후스킨케어시얼굴이따끔따끔하다

가을에는 모든 피부 타입에서 크고 작은 문제점이발생한다. 특히 건성피부인 사람은 평소와 같은 토너

와 로션을 사용하는데도 얼굴이 따갑고 양 볼이 달아오르는 경우가 많다. 찬바람과 급격한 온도차, 건조함이 피부에 자극을 주고 있다는 증거로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덜 자극적인 보습을 해야한다. 수분크림을 선택할 땐 수딩 또는 진정∙치유 작용이 더해진 것을 선택하고, 스크럽 등을 이용한 각질관리는 잠시 접어 둔다. 매일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자기 전에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두껍게 바른다.

2. 세안후하얗게각질이일어난다

각질 관리는 건강한 피부의 필수요소다. 일어난 각질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수분과 양을 아무리 공급해도 피부에 제 로 흡수되지 않아 겉만 번드르르하고 속은 메마른 피부가 되기 쉽다. 흔히 스크럽이나각질제거 팩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각질을 떼어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건성피부는 피부에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하는 것만으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때수분크림을 마스크나 수면팩처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깨끗이 세안한 후 충분한 양의 수분크림을 바르고 그 로 잔다. 얼굴에 남아 있는 유분감이 신경 쓰인다면 15~20분 후 티슈로 닦는다.

3. 크림을발라도흡수되지않고겉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현주 원장은“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화장품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지 않고 피부 표면에 겉돈다”고 말했다. 무턱 고양을 공급하면 피부 속은 건조하고 겉은 트러블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때는 아침, 저녁으로 서로 다른종류의 크림을 바르는 것이 방법이다. 아침에는 에멀전을 신해 흡수가 빠른 젤타입의 수분크림을 사용하고,저녁에는 양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유분감 없는 수분크림을 바른다.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은“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안 후 즉시 에멀전을 바르고 몇 분지난 후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한다. 피부에 바른 화장품이 흡수되는 시간을 두라는 뜻이다.

4. 지난여름생긴잡티가점점진해지고있다

최근 출시되는 수분크림은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트러블

케어 등 다양한 피부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기능을 한다. 생긴 지 얼마 안 된잡티일수록 올해가가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좋다. 지난여름휴가때 볼에생긴 잡티가 신경쓰인다면지금 수분 공급을 하면서 화이트닝 또는 브라이트닝 기능이 있는 크림을 선택한다. 저녁에 아무리 화이트닝 케어를 해도 낮동안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면 미백효과를 기 하기 힘들다. 햇볕이 강렬하지 않아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세안이나기초 단계에서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다른 제품을 함께사용하면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 할 수 있다.

5. 얼굴전체에잔주름이자글자글하다

자외선으로 콜라겐이 파괴되어 생기는 잔주름은기가 갑자기 건조해지는 가을철에 급속도로 늘어난다.피부과 시술 등 특단의 조치를 제외하고는 수분크림을 듬뿍 그리고 꾸준히 바르는 것이 상책이다. 이때링클케어 기능이 있으면서 풍부한 양이 더해진 수분크림을 바르면 효과적이다. 최근 출시된 안티에이징효과가 있는 수분크림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DNA를 보호할 뿐 아니라 회복시키는 성분으로 채워져 있다. 손상된 피부 매트릭스를 재구성하고 피부 탄력을강화하는 콤플렉스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잔주름을 없애 준다. 그러나 깊고 오래된 주름은 회복하기어려우니 건조한 피부라면 주름 예방을 위해서라도수분크림을 바르는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박옥자 기자

가을낙엽처럼바스락거리는피부를위한해법

피부수분을끌어올려라

우유·레몬…‘물광’피부위한세안수 Best 6레몬은모세혈관을튼튼하게해피부가붉어지는것을완화해줘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피부는 진한 화장으

로도 가려지지 않는다. 깨끗하고 맑은 피

부를 만드는 기본인 세안이 중요한 이유

다. 세안할때피부를건강하게하는효과

적인세안수에대해알아보았다.

Education14 CTS샬롬인터뷰참여교회후원하는

왕따를 당하지도 시키지도 않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사회적, 감정적 기능과 행동은 략 8세 무렵 완성되므로 유아기의 양육이 특히 중요한것. 미국의 심리학자 니얼 골맨과 아일린 록펠러 그로왈드는 아이들의 원만한 인관계와 일상생활을 위해 SEL(사회적 감정적 교육)을 전파해나갔다. SEL교육법은 사회적 감정적 능력 계발 프로그램 중 가장 뛰어난 학습법으로 꼽히는데, 집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집에서 SEL 교육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10가지 지침을 지켜야 한다.

1⃞아이의장점에집중한다아이들은 부족한 점도 있지만 반드시

장점도 있다. 그 장점을 먼저 찾아서칭찬을 하고 고칠 점을 짚어주자. 실수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교훈을 얻을 수있으며, 더 나은 발전의 기회로 활용하도록 유도한다.2⃞벌칙은현실적이되꼭지킨다부모는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 지키

기 어려운 벌칙을 내뱉어서는 안 된다."앞으로 텔레비전 못 볼 줄 알아!" 이런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 평소 아이와화를 통해 현실적인 벌칙을 정하고,

그 벌칙은 꼭 지킨다. 벌칙은 적을수록좋지만, 정해진 건 꼭 지키는 게 자녀교육의 원칙이다.3⃞집안의큰일을결정할때아이의

생각을물어본다아이가 중요한 집안일의 결정권자가

될 수는 없지만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것은 가족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존중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어떤 결정이 내려진 후에는 그 내용을 아이와 공유하는 것도 잊지 말자.4⃞화를내는데도훈련이필요하다걷잡을 수 없이 화가 날 때는 일단

숨을 크게 내쉬고 평정심을 찾는다. 화를 내게 만든 상황은 잠시 보류하고아무도 없는 방에 들어가 있는 것도좋은 방법. 부모가 화내는 모습을 자주보여주면 그 모습을 닮는 것은 아이임을 명심하자.5⃞아이를놀리거나굴욕감에빠지지

않게한다부모 입장에서는 농담삼아 하는 말이

라도 아이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에 한 신뢰를떨어뜨리고 자존감까지 잃게 만들 수있다. 아이가 실수나 실패를 했을 때는먼저 충분히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음을 상기 시킬 것.6⃞부모도사과할줄알아야한다간혹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이때는 사과와 함께 왜 그런 말을했으며,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는지 이야기 해줘야 아이 마음속에 응어리가 남지 않는다. 부모와 아이와의유 관계가 단단해지고 아이는 자신이저지른 잘못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7⃞아이에게선택권을주고존중한다엄마의 선택에 길들여진 아이는 스스

로 선택을 했을 때 안절부절 못한다.선택은 책임을 진다는 것과 같다.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것은 자기 자신이 중요하

다는 걸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된다.8⃞답을제시하지말고힌트를준다부모는 내 자식이 어려움에 봉착한

상황을 잘 견디지 못한다. 아이가 어떤문제에 해 도움을 요청할 때는 아주작은 힌트를 줌으로써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을 활성화 시킬 것.9⃞함께책을읽는다아이와 같은 책을 읽고 책 속 이야기

를 토론의 주제로 삼아 화를 나누어보자.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의생각을 이끌어낼 것.[10]봉사를통해공감을유도한다“돈 좀 아껴 써라"는 잔소리 신 아이 스스로 돈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봉사는 절약은 물론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씨까지길러준다.

현항원 기자

[email protected]

등원 초기에는 잘 적응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다고여겼다. 그런데‘왜?’, ‘갑자기!’잘 다니던 어린이집을 안 가겠다는 걸까?엄마 눈에는 아이가‘떼’를 부리는 것으로보일지 모르나 아이한테는 다 그럴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 갑

자기 등원 거부하는 아이를 위한 맞춤 응 매뉴얼.

1. 어린이집환경이달라졌다

이전과 달라진 환경은 없는지부터 확인한다. 단짝 친구가 한동안 어린이집에 안 나오고 있다든지, 장난꾸러기 아이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은지, 어린이집 커리큘럼이 바뀌어 적응을 못하는건 아닌지 확인해볼 것.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이 먼저 반응하곤 한다.■ 해결책 - 이런 이유로 등원을 거부한다면 교사와의상담을 통해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단짝 친구가 안 나오고 있는 거라면 언제쯤 그 친구가다시 나오는지 알아보고 아이에게 찬찬히 설명해주어마음을 안심시키자. 커리큘럼이 바뀐 게 문제라면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특히 힘들어하는지 물어보고 가능한범위 내에서 조율해보도록 한다. 집에서도 바뀐 커리큘럼을 따라해보는 등 노력을 기울여볼 것.

2. 아이에게도‘월요병’이있다

1~2주간 방학을 보냈거나 연휴를 보내고 나면 아이도 어린이집 나가는 게 내키지 않게 마련. 아파서어린이집을 한동안 쉰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른들이 월요병을 앓는 것과 비슷한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정한 생활 리듬에 따라 일과를 보내다가 며칠간 전혀다른 리듬을 갖고 생활하면 일상에 적응하기 쉽지 않은게 당연하다. 사실, 엄마와 착해 보낸 며칠이 아이에

겐 훨씬 달콤할 수 있다.■해결책 - 어린이집 교사들은 방학에 들어갈 때면 되도록 가정에서도 어린이집 일과와 유사한 흐름을 지키며 생활하라고 조언한다. 어린이집에 등교할 때와 같은시간에 일어나고 밥 먹고 놀이 시간을 가지라는 것. 멀리 놀러 가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최소한 아침 기상 시간과 잠드는 시간만큼은 지키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어린이집 등원 날짜가 다가오면“이제세 밤만 자면 다시 어린이집에 나가서 신나게 놀 수 있겠네. 제일 친한 친구 준호도 만나고 달님반 선생님도볼 수 있구나”하면서 어린이집 생활에 한 기 감을심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3. 선생님이자기만미워한다고생각한다

아이가“선생님이 나만 미워해. 어린이집 안 갈 거야”라고 말하면 엄마는 당연히 고민에 빠진다. 정말 우리 아이가 선생님한테 부당한 우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지적을 많이 당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은 아닌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하지만“선생님이 나만 미워해”라는 말은 의외로 아이의 일방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해결책-유아의 특성 중 하나가 자신의 감정을 다른사람에게 이입시킨다는 것. 선생님과 친하지 않아 서먹한 것을 선생님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여기기도 하고 또선생님이 아이들 전체에게“다들 조용히 하자”라고 말한 것을 자기만 혼난 거라 생각하는 아이도 정말 많다.이는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유아기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오해. 이런 상황이라면“선생님이 모든친구들에게 똑같이 말 하신 거야”라고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자. 하지만 모든 정황을 미루어보아선생님이 정말 내 아이만 차별한 게 아닌가 싶다면 면담을 요청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한다. “우리 아이가 요즘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데 혹시 원인을 짐작하시는지요”식으로 운을 떼어보자.

4. 한박자느리게거부하는아이도있다유난히 호기심이 많다거나 산만한 아이는 낯선 환경

에 마주쳤을 때‘새로운 상황’자체에 매료되어버린다.사람과의 관계보다 새로운 환경이나 자극에 먼저 끌리는 것. 그래서 엄마가 어린이집에 자기만 두고 가도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익숙했던 집과는 전혀 다른 곳인데다 새로운 장난감이 가득한 공간에 있는 게 재미있고 신이 날 뿐이다. 이러한 성향의 아이들은 집에 와서“엄마, 어린이집에는 이런 미끄럼틀이 있어. 저런 장난감도 있어”하며 들뜬 모습을 보이곤 한다. 한마디로친구들이나 교사와의 관계보다는 어린이집에 있는 다양한 사물이 주는 환경적 자극에 흥미가 꽂혀버린 것이다. 마트에 가서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나 홀로 돌아다니는 아이라면이런 유형에 해당될 확률이 높다. 문제는 이런 아이들이 한 박자 늦게 등원 트러블을 보인다는 것. 부분의아이들은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해서‘이곳은 어디인가?’, ‘괜찮은 곳인가?’, ‘누가 나를 돌봐주는가’등을면 히 관찰하고 탐색하며 적응기를 갖는다. 하지만 이과정을 건너뛰어버린‘호기심 천국‘형 아이는 어느 날갑자기, 새로운 물건에 한 관심이 급격히 하락하는순간 혼란을 겪는다. 요즘 인터넷에 유행하는 용어를빌리자면, 그야말로‘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상황에직면하는 것. 처음부터 너무 잘 지내는 아이는 오히려뒤늦게 적응을 못해 힘들어하고, 반 로 처음에‘우왕’하고 울음을 터트린 아이는 어린이집 생활을 무난하게한다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이야기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다.■ 해결책 - 아이가 트러블 없이 처음부터 어린이집에잘 적응한 듯 보인다면 오히려 경계할 필요가 있다.특히 아이가 사람과의 관계보다 새로운 환경이나 자극에 먼저 끌리는 성향이라면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한 엄마의 노력이 필수. 아이와 비교적 성향이 맞는 친구를집으로 초 해 소규모로 놀게 해 관계에서 재미를 찾도록 도와주자. 더불어 하원 후에는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주제로 화를 해볼 것. 이때 엄마가 의도적으로 선생님이나 친구들에 해 물어보며 아이의 관심을 유도해 본다.

현항원 기자

엄마가알아야할‘왕따’예방육아법<왕따 예방을 위한 자존감 교육 실천 로드맵>

잘다니던어린이집 갑자기거부하는아이를위한맞춤대응매뉴얼트러블없이처음부터잘적응한듯보인다면오히려경계할필요있어

15아름다운세상을만듭니다. News| 주님안에서하나되는신당중앙교회 |

신당중앙교회허재철 원로목사의 45년 목회 이야기를 담은 책

「흔적45」의 출간기념회가 지난 9월 23일 오후 모세홀에서 열렸다.정 태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된이날 행사는 문성진 장로의 출간과

정 설명, 안철호 장로의 축하 메시지 전달,허재철 목사의 답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 책을 출간하기까지 여러 가지로 후원해 준 교회와 담임목사께 감사의인사를 전하고,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토플러가 언급한‘쓰레기 지식(obsoledge)’을 과감하게 버리라는 말을 계기로 교인들

에게 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마음으로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 수있는 세 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컴’으로 한 자 한자 귀한 말 과 경험을 담아출간된 이 책은 많은 세월의 흔적들을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있어 교인들이 많은 은혜와 교훈을 얻을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 이날 출간 기념회의 마지막에는 은퇴장로들을 표해서유제춘 장로의 축하 말 과 축하금 전달로인해 더욱 훈훈한 광경이 이어졌다. 45년의 긴 목회 여정 동안 늘 하나님을 섬기며양을 지키고 키우는 마음을 간직하며 삶의모든 흔적에 예수 그리스도를 새기며 살아오신 그의 인생처럼 우리도 늘 날마다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흔적을 더듬어 갈 수있는 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

「흔적45」출간기념회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무렵이면 조용하던 교회선교관이 몇몇 성도들의움직임으로 부산해진다.바쁘게 움직이기는 하지만오랜 동안 해오던 것인 듯능숙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교회를 나선다. 공식적인 조직은 아니지만 매주 화요일 활동을 해오던 것을 기준으로하더라도 10년 이상 되었고, 그 기원을 찾아보면 2~30년은 된다고 자부하는 화요전도반의 전도는 매주 화요일 이어지고 있다.일반전도팀 팀장인 이기복 권사는“매주 10명 내외의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전도를 해 오고 있습니다.교회 앞에 음료수를 제공하는 탁자와 천막을 치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편안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청구역과는 사실상 자매결연을 맺고 어항 증정, 환경미화 지원, 작은 음악회 개최등 접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3일에는 인근 교회들이 모여 더운 여름 동안 잠깐 쉬었던 전도활동을 다시 재개하는 뜻에서 지역 교회들이 모여 함께 합동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앞으로 시간과 여건이 허락되어서 좀 더 많은 성도들이 화요전

도반에 함께 하길 바라는 화요전도반의 한 성도는“전도는 결코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이 추수까지 다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버리고 나는 지금 내가 할 바를 하겠다고 생각하면 된다.”며“만일 전도할 때 조금 나쁜 말을 듣더라도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급이 쌓이는 축복이라고 생각하면 감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화요전도반의 회원들은 끝으로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전도가

어렵냐고요? 아뇨~ 쉬워요! 하나님께 맡기고 편안한 마음으로하세요~”

전도,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화요전도반

지난 9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 모세홀에서 구역장∙권찰 모임의 개강 예배가 있었다. 100여명의 구

역장과 권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 예배는 박현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한여름의 더위로일시 중단 되었던 구역장∙권찰 모임을 재개하면서새롭게 마음을 다지며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하면서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정 태 담임목사는 바쁜 중에도 구역장으로, 권찰

로 봉사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 이 자리를 찾은 것을고맙게 생각한다며, 단순하게 봉사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치지 말고 자기 자신의 신앙의 성숙과 마음의평안을 얻기 위한 중요한 과정의 하나로 이해하고신앙생활을 해야 하고 구역장과 권찰의 직분도 이같은 연장선상에서 이해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역장∙권찰 모임은 우리 교회의 믿음, 소망, 사랑 및 화평 교구의 70여개 구역의 최일선에서 교역자를 보좌하고 구역을 돌보는 중책을 감당하기 위해마련된 모임으로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에모임을 통해 예배와 성경공부를 해 오고 있다.

구역장·권찰 모임 개강예배 가져

지난 9월 9일 주일 오후 예배는 이해직, 정택연 선교사 부부의 파송예배로진행되었다. 신당중앙교회 시무장로인이해직 장로와 시무권사인 정택연 권사는 오랜 기간 동안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으나 이방을 향한 선교를위해 선교사를 지원해 각각 교직을 마치거나, 명예퇴직을 하고 아직까지 세계적으로도 오지의 하나인 라오스 선교를 감당하게 되었다. 이날 설교는 20년간 인도네시아 선교사를 지낸 서성민목사가‘복이 될지라’는 말 으로 해외

선교를 통해 더 많은 역사와 축복을 받는 선교사 부부와 신당중앙교회가 되기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선교사 소개에 이어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선교사의 성역을 잘 감당하겠다는 서약을 하 으며 허재철원로목사, 정 태 담임목사, 서성민 목사 등 안수위원들의 안수를 받고 파송기념패를 증정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인터콥 시니어 선교담당인 김스데반 선교사의 축사 및 권면과 축주가 이어졌으며‘무사할 뿐 더러 오지의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떨어져 결실을 맺기를 축복’하는 허재철 목사의 축도로 파송예배는 끝났다. 60세를 전후로 한 결코 적지 않은 나이, 열악한 생활환경인선교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사 부부에 한 격려와 축복이 가득한 파송예배 다.

*기도제목:라오스를주께로!

1. 하나님만 바라는 정결한 예배자로세워주시고 성령의 말 에 따라사역하게 하소서.

2. 주님의 마음으로라 오 스혼들을

사랑하며섬기게 하소서.

3. 라오스에 있는 모든 사역자들과잘 연학하게 하시고 언어에 빠른진전을 주옵소서.

4. 라오스를 묶고 있는 정사와 권세와 우상숭배의 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끊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임하게 하소서.

이해직·정택연선교사 파송예배

02-2236-3051

예배시간안내 교회오시는길

[교통편]

지하철:

3,6호선약수역2번출구 (300m)

5,6호선청구역1번출구 (200m)

버 스:

신당동(청구역) 142, 147, 0212, 6211

자가용:

교회지상, 지하 주차장

주 일 1 부

주 일 2 부

주 일 3 부

찬 양 예 배

수요기도회

새벽기도회

영·유아교육팀

유·소년교육팀

중·고등교육팀

청년교육팀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2:00

오후 3:30

오후 7:00

오전 5:30

오전 10:00, 12:00

오전 10:00, 12:00

오전 10:00

오후 2:00

신당중앙교회에서2007년부터많은사람들이하나님을만나그안에서참된평안을누릴수있는기회를만들고자모든성도들이함께기도하며전도를

실천하는장이바로새생명전도축제입니다. 전도대상자를작성하고선포하며이를위해많은교인들이돌아가며쉬지않고기도하며그결실의열매를

초청주일에교회로인도해환영하는행사입니다. 복음을전하기위해다양한프로그램을통해하나님을만나고알게합니다.

2010년재초청주일

개그우먼신앙인

이성미씨간증

2011년재초청주일

KBS 아침마당출연

김창옥대표의소통에관한강의

2011년초청주일

“토요일은밤이좋아”의가수,

現목사김종찬씨의찬양간증

샌드아트퍼포먼스를통해전도의의지와결심을다지고

새생명전도축제가시작됨을알립니다.

선포주일 (9월9일)

올해는 398명의 성도들이 전도대상자를 작정했습니다. 릴레이

기도를통해전도대상자한사람한사람을놓고교인들이간절

한마음을담아기도합니다.

새생명기도회 (9월10일~10월13일)

세계유일의네손가락피아니스트‘희아’의연주를들으시고그에게희망과

사랑을전한하나님을만나실수있습니다.

초청주일 (10월 14일)

現 기쁨의 교회 담임 목사, 박진석 목사님의은혜로운말씀을만나실수있습니다.

•10월 15일(월) 저녁 7:00

주제:우리를사랑하시는하나님 (요한복음3:16)

•10월 16일(화) 새벽5:30

주제:네가낫고자하느냐 (요한복음5:1~9)

•10월 16일(화) 저녁7:00

주제:날마다새로운자화상을선포하라(고린도후서5:7~11)

•10월 17일(수) 새벽5:30

주제:높은곳으로다니게하소서(하박국3:16~19)

•10월 17일(수) 저녁7:00

주제:하늘의우물을파는인생(창세기26:12~22)

부흥사경회(10월15일~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