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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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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산업동향
LCD
◈ TFT LCD용 유리기 수요 올 11% 성장
올해 박막액정표시장치(TFT LCD)용 유리기 수
요가 년 비 11% 증가할 것이라는 망이 나왔다.
지난해의 41%에 비해 성장률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올
해도 유리기 수요 증가가 상됨에 따라 지난 2009
년부터 지속돼 온 련 업체의 양산능력 확 를 한
투자가 지속될 망이다. 특히 올해 유리 기 업체의
양산능력은 지난해 비 13%가량 확 될 것이라고 디
스 이서치는 상했다.
양산능력 확 는 탱크 한 당 수율, 공정속도를 개
선하는 데 이 맞춰질 망이다. 탱크 수를 늘리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수를 늘리는 신 탱
크 한 당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유리기
제조업체가 늘고 있는 때문이다.
지난 2년 동안 유리기 업체의 양산능력도 크게 확
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 · 4분기는 2009년 2 · 4분
기와 비해 TFT LCD 유리기 양산능력이 면 기
42%가량 증가할 망이다.[출처: 파이낸셜뉴스, 2011.1.19]
◈ 올 출하 형 LCD 패 3분의 2 ‘LED BLU’
올해 세계에서 출하되는 노트북PC · 모니터 · TV
용 형 LCD 패 가운데 3분의 2가 발 다이오드
(LED) 백라이트유닛(BLU)을 장착할 것으로 망 다.
통 인 냉음극형 램 (CCFL)가 LCD 원의 자리
에서 퇴조하는 신, 친환경 · 력의 장 을 지닌
LED가 세를 차지하는 것이다.
23일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 라이에 따르면 올해
LED BLU를 탑재한 형 LCD 패 출하량은 총 4억
9560만 로, 지난해보다 무려 74.9%나 증할 것으로
측 다. 이는 올해 추산되는 형 LCD 패 출하량
의 약 67%를 차지하는 비 이다. 지난해의 경우 형
LED BLU LCD 패 비 이 44%에 달했던 것으로 추
정된다.
특히 노트북 PC용 LCD 패 은 LED BLU 비 이
지난해 91%에서 올해는 100%로 뛰어오를 망이다.
모니터와 TV용 LCD 패 가운데 LED BLU 비 은
올해 반 가까운 수 에 이를 것으로 측 다. 지난
2009년만 해도 1억1780만 에 그쳤던 형 LED BLU
LCD 패 출하량은 연평균 47.9%씩 성장하면서 오는
2014년께 무려 8억3460만 에 육박할 것으로 아이서
라이는 내다봤다.[출처: 전자신문, 2011.1.26]
LED
◈ 사 이어 잉곳 가격 하락세…LED업계 수익성 개
선 기
발 다이오드(LED) 시장 팽창으로 ‘쇼티지(공 부
족) 3형제’로 꼽혔던 사 이어잉곳· 삼 메틸갈륨(TMG)
· 유기 속화학증착장비(MOCVD) 등 주요 소재 장
비 가운데 사 이어 잉곳 가격이 하락할 조짐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직경 2인치 제품
을 기 으로 20달러 반 까지 치솟았던 잉곳 1㎜ 당
디스플레이 산업동향 ❙
2011년 제12권 제1호 ❙ 53
평균 가격이 올해 들어 20달러 반 로 하락한 것으
로 해졌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잉곳 가격이 14~15달러 선이었
던 것에 비해서는 여 히 40%가량 비싸지만, 가격이
상승국면에서 하락국면으로 돌아섰다는 에 업계는
주목했다.
배훈 디스 이뱅크 연구원은 “업계가 생산 설비를
늘리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들어 잉곳 가격이 지속
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10달러 반 수 으로 회복하
는 시기는 2분기 말이 유력하나, 이 같은 추세가 이어
지는 경우 시기가 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말 LED업계는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잉곳 가격이 상승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때문에 가격
하락이 실화되면 LED업계가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지 않은 도움이 될 망이다.[출처: 전자신문, 2011.2.24]
◈ 세계 LED 메카로 부상한 한국
반도체 산업이 국내에 태동한 지 30여년이 흘 지만
재 장비, 재료와 같은 분야의 국산화율은 25~30%에
불과하다. 디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국내 기업
들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세계 인 소재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이 확 지만 창기 10년간은 부분 해외
제품에 의존해야 했다.
반도체, 디스 이에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
상 인 LED 분야는 사정이 다르다. LCD에 장착되는
LED가 부상하면서 LED 시장을 속도로 키우고 있
고 기부터 국내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다국
기업들의 한국시장에 한 러 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
다국 LED 련 업체가 한국 LED의 후방 산업
을 선 하기 해 극 인 투자에 나서기 시작한 것
이다. 이는 국내 LED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하
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동종기업과 건강한 경쟁 계를
만들 수 있다는 에서 주목된다. 특히 국내에 투자하
는 다국 기업들은 한국을 세계 시장 공략을 한
R&D, 생산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어서 한국이 LED
와 련된 소자부터 소재, 장비 분야에 이르는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 된다.
한 최근에는 한국의 유망한 LED 기업과 함께 지
분을 투자해 아 신규법인을 설립하려는 시도도 이어
지고 있다. 다국 기업의 이 같은 행보는 시세 차익을
목 으로 이른바 ‘먹튀’가 아니라 국내 LED산업의 실
질 성장에 기여한다는 에서 차별화된다. 뿐만 아
니라 국내 이공계 인력을 거 채용하겠다고 밝힌 기
업도 있다. 국내 LED업계가 더욱 앞선 기술을 수용하
는 발 도 될 망이다.[출처: 전자신문, 2011.2.24]
장비
◈ 장비업체, 올해도 매출 신기록 깬다
지난해 상당수 반도체 · 디스 이 장비기업이 매출
신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올해도 기록 경신을 자신하
고 있다.
시황 악화로 국내 반도체 · 디스 이기업들이 투자
를 축소할 것이라는 상과 달리 공격 인 투자를 발
표하면서 국내 장비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상되
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성과를 거두기 시작
한 태양 장비 분야에서도 국내기업들이 선 할 것으
로 상돼 사상 최 실 을 고하고 있다.
11일 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자 · 삼성모바일디스
이 · LG디스 이 · 하이닉스 등의 올해 시설투자
규모는 작년 비 15% 늘어난 29조3000억원에 이른다.
국내기업들의 투자 확 에 따라 장비업체들도 올해
사상 최 매출을 고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작년에 비해 50% 가까이 늘어난 6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수립했다. 주성 측은 “반도체 · LCD 외에도 태
양 · OLED · LED 등으로 장비 매출이 더욱 다변화될
것”이라며 “특히 태양 분야에서 큰 기 를 하고 있
다”고 말했다. 주성은 장기 으로 2013년까지 1조원
의 매출을 돌 하겠다는 내부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산업동향❙
54 ❙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디스 이 장비부터 반도체 · 태양 장비로 분야를
확 한 디엠에스 역시 올해 상당한 매출 확 를 상
하고 있다. 디엠에스 계자는 “반도체 · 디스 이 투
자 확 로 올해 3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
로 낙 하고 있다”며 “태양 장비 분야도 독일업체에
비해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새로운 캐시
카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장비 분야에서 LCD 공정, AM OLED · 반도
체 장비 분야로 사업을 확 한 에스에 에이도 올해
삼성모바일디스 이 투자 확 에 따라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 한다.
최 디스 이산업 회 상무는 “국내 반도체 ·
디스 이 투자 확 로 장비업체들은 올해도 사상 최
실 을 기 하는 분 기”라며 “매출 확 와 함께
기술 확보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출처: 전자신문, 2011.1.12]
기타
◈ 연 부터 IT 융합 · 신산업 발 정책 쏟아져
신묘년 새해 IT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다양한 정부
차원의 책이 쏟아진다.
연 산업융합 진 략과 스마트TV와 자태그
(RFID) 발 략, 차세 이동통신 주도권 확보 략
이 발표되는 등 다양한 IT · 융합산업 정책이 구상되고
있다. 새해 발표되는 정책들은 기존산업의 융합을 통
한 고도화, 새로운 IT 신산업 발굴에 을 맞추고 있
다. 범부처 차원의 공동 응이 강화되고 있는 것도 특
징이다.
1월 2일 지식경제부와 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
상반기에만 15여건의 IT 련 정책을 마련하는 등 시
장 · 기술동향에 맞춰 련 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 에 범부처 차원의 산업융합 진 략이 발표될
정이다. 지난 연말 확정된 산업융합 진법을 근거로
다양한 산업지원 근거, 융합산업 발 모델, 산업 간의
목 방안 등이 담길 정이다.
소 트웨어와 시스템반도체 동반 육성책도 상반기
에 마련된다. 정부는 소 트웨어와 시스템반도체를 IT
융합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두 개 산업의 결합을 통한
로벌 시장 진출 략, 산업 동반 육성 략 등이 순
차 으로 나올 정이다.
발 다이오드(LED) 융합발 략은 LED 조명 확산
등 시장 확 에 집 하면서 련 소재 · 장비산업 육성
계획까지 포함한 내용으로 구상 이다.
이 밖에 RFID, 인쇄 자, 센서산업, 이 산업 발
략 등 IT부품, 장비산업에 한 산업육성 정책도
업계와의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 발표될 계획이다.
정책 내용 시기
융합산업 진
략
진법에 근거한 세부발 모델. 산업간 연계. 사업화 략
1월
RFID 확산 략 산업으로 수요 확산. 산업별
도입표 작성 1월
차세 모바일
주도권확보 략
4G 차세 이동통신 경쟁력
핵심기술, 모바일융합 확산1월
스마트TV발 략
차세 랫폼, UI 등 기술개발, 네트워크고도화
1월
LED융합산업
발 략
시장선 한 R&D,디자인
경쟁력확보. 조명 등 활용 확 3월
센서산업
발 략
주력 수출품목 가운데 잠재력 큰
스타센서 육성3월
학IT교육
개선
기업 장과 학 교육간 괴리
극복. 고용 확산3월
방송장비고도화
략
스마트TV, HD 시 에 맞춘
신기술개발3월
홈랜드시큐리티
발 략
IT 목한 신산업으로 육성. 규모 국민서비스
5월
이 산업
발 략 한국산업형 이 로드맵 수립 5월
기가코리아 략 기가 통신환경 구축 한
신 략 6월
모바일클라우드
서비스활성화
4G 원천기술 확보. 테스트인 라구축, 핵심부품
상용화
6월
Sw-Soc 동반육성 략
수요연계형 R&D, 업 시스템
구축 확산6월
2011년 상반기 정부 주요 IT정책 추진계획
[출처: 전자신문, 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