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9일 (다해) 대림 제1주일 제1564호

하상주보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루카 21,27-28)

, 포르부스, 1551

[제2독서]…………………………테살로니카 1서 3,12-4,2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당신 자애를 보여 주시고, 당신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복음] ………………………………루카 21,25-28.34-36

[성가 안내]

• 입당성가: [88] 임하소서 구세주여

• 봉헌성가: [510] 주님께 올리는 기도 [212] 너그러이 받으소서

• 성체성가: [197] 나그네 양식이요 [154] 주여 어서 오소서

• 파견성가: [89] 주 하느님 자비로이

[제1독서]…………………………… 예레미야서 33,14-16

[화답송] ………………… 시편 25(24),4-5ㄱㄴ.8-9.10과 14 (◎ 1)

◎ 주님, 당신께 제 영혼 들어 올리나이다.

○ 주님, 당신의 길을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소서.

저를 가르치시어 당신 진리로 이끄소서. 당신은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옵니다. ◎

○ 주님은 어질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도 길을 가르치신다. 가련한

이 올바른 길 걷게 하시고, 가난한 이 당신 길 알게 하신다. ◎

○ 주님의 계약과 법규를 지키는 이들에게, 주님의 모든 길은

자애와 진실이라네.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와 사귀시고, 당신의

계약 그들에게 알려 주신다. ◎

아무리 자식이 못되고 배은망덕한 짓을 해도 부모의 마음은, 섭섭하고

고통스러울 수는 있을지라도, 자식에게 모질게 대하지를 못합니다. 부모의

사랑이 이럴진대 인간을 지어내신 하느님의 사랑은 어떠시겠어요? 비록

이스라엘 백성의 어리석음과 죄가 커서 멸망을 가져 왔지만 주님의 예언자는

실망의 그 자리에 희망을 다시 불어 넣습니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뜻을 이렇게

전합니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겠다.” (예레 33,14) 그 옛날 하느님께서 예언자 나탄을 통하여 다윗 가문의

미래를 축복하신 내용이었습니다. 비록 정치적인 다윗 왕국은 갈라지고 결국

아시리아와 바빌론 제국에 의해서 사라지듯 멸망했지만 예레미야는 장차 다가

올 메시아에 대해 예언했던 것입니다. “그 날과 그 때에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니, 그가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룰 것이다.”(5절)

주님께서 세상 종말에 대해서 말씀하시며 그 때에 나타날 우주의 징표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루카 21,25)

그리고 주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27절) 그래서

주님께서 종말의 날을 준비하며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에서 벗어나서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십니다.

사도 바오로도 예수님의 재림의 날을 준비하며 우리가 성실하게 살아야 할

것을 당부하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있는지 우리에게 배웠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더 그렇게 살아가십시오.”(1테살 4,1) 예수님께서 종말의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도 이리저리 휩쓸리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세상이 말하는 근심 걱정의

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거기다가 세상은 돈이면 다 된다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그 위세에서 허덕일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고 말씀하신 대로 세상 일에 묻히지 말고

하느님의 뜻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준비할 때 첫째로 ‘회개’를 꼽으십니다. 이제까지

살아왔던 삶을 뒤돌아 보며 우리의 현주소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세상 일에

너무 매이지는 않는지, 나만 잘 살겠다고 이웃을 잊고 이기적으로 살지는

않는지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주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사실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 때가 더 많지요. 어떤

때는 왜 바쁜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기도 합니다. 기도는 이런 우리를 깨어

있게 하고 멀어졌던 하느님과도 화해하게 해줍니다. 신앙의 옷깃을 여미며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시기를 맞으며 열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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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강론 대림 제1주일

“늘 깨어 기도하여라!”

No matter how bad a child is, the parents can never be harsh to the child. How big would the Lord’s love then if human love is like this? In the Old Testament, Israel was destroyed by Assyria and Babylon due to its stupid sins and wrongdoings. However, the Lord sent them the prophets and had them bring the message of hope: “The days are coming - oracle of the Lord - when I will fulfill the promise I made to the house of Israel and the house of Judah.” These words were the same blessing of God, which had been blessed on the family of David through the Prophet Nathan. Jeremiah prophesized the coming of Messiah: “In those days, at that time, I will make a just shoot spring up for David; he shall do what is right and just in the land.” In today’s Gospel, the Lord tells us about the signs of the universe at the end of the world: “There will be signs in the sun, the moon, and the stars, and on earth nations will be in dismay, perplexed by the roaring of the sea and the waves.” The Lord continues, “And then they will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a cloud with power and great glory.” The Lord asks us to be prepared for the last day and beware that our hearts do not become drowsy from carousing and drunkenness and the anxieties of daily life, and that day catch us by surprise. He urges us to be vigilant at all times and pray so that we have the strength to escape the tribulations that are imminent and to stand before the Son of Man. Paul the Apostle says, “Finally, brothers, we earnestly ask and exhort you in the Lord Jesus that, as you received from us how you should conduct yourselves to please God - and as you are conducting yourselves - you do so even more.” Jesus says we must be vigilant at all times and pray even in the chaos of the panicking situations of the last day. We must be freed from the trap of our worldly burden of worries and anxieties. The repentance is the first condition required by the Lord in our way to the Kingdom of Heaven. We must reflect upon our lives and find out how good life we are living now. Aren’t we chasing only the secular pleasures, or aren’t we living too selfish without concerning our neighbors? We must pray always and be prepared. The prayer connects us to the Lord. We must repent ourselves and be prepared for the coming of Jesus during this Advent season.

“Be vigilant at all times and pray”

Father Chung’s Ho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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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교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대축일을 앞두고 대림 시기로 한 해의 전례 주기를 시작하는데, 그 기간은 4주간이다. 예수가 승천한 후부터 다시 올 때까지 깨어 기다리는 것이 교회의 삶이라면 대림 시기는 이런 교회의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는 시기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고 우리 구원은 오직 하느님께만 있음을 확신하며 그분의 오심을 준비한다.

대림 시기의 전례

구세주의 탄생 전 4주 동안 미사와 성무일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구원 경륜이 완성될 마지막 날까지 교회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도해 준다. 전례의 성격에 따라 두 부분으로 구별한다.

대림 제1주일 대림 제2주일

대림 제3주일 대림 제4주일

깨어 기다림 회개구세주를 깨어서 기다려야 하는 교회의 종말론적 자세 강조

‘주님이 영광과 권능을 가지고 재림하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재림은 언제 올지 모르기에 늘 깨어 있으라는 경고와 경각심이 성서 말씀의 중심이다. 가해(마태 24,37-44), 나해(마르 13,33-37),다해 (루카 21,25-28.34-36).

구세주의 오심에 대비하여 회개하도록 촉구

‘약속과 경고와 기쁜 기다림’이 주제이며, 세례자 요한을 통해서 회개를 강조한다. 가해 (마태 3,1-12), 나해(마르 1,1-8), 다해(루카 3,1-6).

구세주 탄생이 임박했음을 예고하는기쁨 주일

‘다’해의 제2독서(필립 4,4) 말씀을 통해 잘 드러난다 .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일반적인 세상에서 느끼는 기쁨과 영원한 생명을 주시러 오시는 메시아를 믿고 기다리는 기쁨의 차이가 무엇인지 묵상하는 좋은 시기이다.가해 (마태 11,2-11), 나해(요한 1,6-8.19-28b),다해(루카 3,10-18).

예수 탄생의 예고와 그분이누구인지를 밝힌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나해(루카 1,26-38)는 주님 강생의 신비를 , 다해(루카 1,39-45)는 복되신 마리아에 대한 엘리사벳의 찬가와 성모 마리아의 찬가를 들려준다. 구원 사업의 협조자이며, 신앙인의 모델인 마리아가 어떻게 주님의 강생과 구원의 신비에 협조했는지를 묵상할 수 있다.

회개와 보속,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기쁨과 희망의 시기

대림시기

동방박사의 경배, 베노초 고졸리(Benozzo gozzoli), 피렌체의 산 마르코 수도원

‘주님의 강생 신비와 마리아의 역할’을 ‘가해의 복음’(마태 1,18-24) 에서 분명히 알수 있다.

대림 1주일 - 12월 16일 12월 17-12월 24일

종말론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영광스럽게 다시 오실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준비 기간 임박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

본당 50대 교우 모임인 요한회 총회가 지난 22일 오전11시30분부터 본당 나눔터에서 있었다. 회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 기타 안건 토의 등의 순이 이뤄졌다. 회원들은 이와 함께 2016년도 차기 회장으로 윤봉근 (도미니코) 형제를 선출했다.

요한회는 올 겨울에 나눔터 데크 공사에 자원봉사하기로 결의하고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 및 봉사를 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요한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에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난데일 노인아파트에서 기도회를 갖고 아파트 노인 주민들과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고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요한회는 오는 12월 18일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가정 작은 자매회에서 10학년 이상 청년들을 위한 대림피정을

주관하여 마련합니다. 은총의 대림 시기를 보낼 수 있는 뜻깊은

피정에 본당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12월 12일(토) 9시 - 3시

장소: 성가정의 작은 자매회 (13529 Magruder Farm Court, Potomac, MD 20854)

신청 및 문의: 12월 6일까지 (301-947-1955, vocation@holyfamilysrs.org)

150여 꾸르실리스따 참석

윤봉근 형제 회장 선출 … 봉사와 기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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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소식

동중부 지구 울뜨레야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우리 본당을

비롯해 워싱턴, 볼티모어, 리치몬드, 조지타운 성당에서 150여명의 꾸르실리스따가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에서 열렸다.

참가자 전체가 함께 봉헌하는 미 사 로 시작된 이번 울뜨레야는 우리 본당의 인윤주 마리아 자매의 평신도 담화, 이상진 (아모스) 신부의 성직자 롤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울뜨레야 행사 중에는 동중부 사무국 주간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신임 동중부 사무국 주간에는 워싱턴 성당의 강철 (요셉) 형제가 선출됐으며, 동중부 꾸르실료 지도신부인 김종욱 (미카엘)

동중부 울뜨레야 성황 신부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울뜨레야가 끝난 후 친교실로 옮겨 저녁식사와 함께 송년 잔치를 가졌으며 우리 본당 신자들로 구성된 소망팀이 장기자랑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했다.

2015 요한회 총회

몸이 잠들면,

영혼이 그 몸을 깨워 일으키겠지만,

영혼이 잠들면 무엇으로

그 영혼을 깨울수 있을까...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카 21, 36)

임의준 신부의

대림 청년 피정

On November 21, CYO students came together with different Thanksgiving foods to celebrate Thanksgiving

and bond with others in the CYO family. After dinner, students went to the gym for bonding time and fun activi-ties.

The Advent wreath is one of our most popular Advent traditions. Its origin is in

pre-Christian Germany and Scandinavia where the people gathered to celebrate the return of the sun after the winter solstice. The circular wreath made of

evergreens with four candles interspersed represented the circle of the year and the life

t h a t endures through the winter. As the days grew longer, people lit candles to offer thanks to the "sun god" for the light. For us, the lighting of the Advent candles represents the promise of the coming of Jesus, the light of the world. To make an Advent wreath, begin with a Styrofoam circle, available at craft shops, and cut four evenly spaced holes into which you will place the four candles. Traditionally there are three purple candles and one rose candle (for the third Sunday), but blue candles can also be used. Purple reminds us to turn our hearts toward God; rose is a color of

Thanksgiving Dinner-CYO

What is Advent Wreath?

Food Collection for the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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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dvent

Advent, which comes from the Latin word for "arrival" or "coming," is a period of preparation for the birth of our Lord.

Advent begins four Sundays before Christmas and is the start of the Christmas season, which lasts through the Baptism of Our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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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 Christmas Special• When: Sunday, December 13th, 1:30pm - 3pm • Where: Gymnasium (2nd Floor, Hasang Bldg.)

First Communion class & Parents Meeting• When: Wednesday, December 2nd, 7:45pm • Where: Hasang Building

ANNOUNCEMENTS

Dear SPC CCD families,SPC Sunday School is collecting non-perishable food items during the month of November in support of the St. Lucy Project, a Food Pantry Program of the Arlington Diocese. Your donations of food can be dropped in the box located in the lobby area of the Hasang Building. With your generosity, many Diocesan families can be free from hunger. Thank you to those who have already contributed and in advance to those of you planning to contrib-ute.

Stay blessed,SPC CCD Staffs

For more information on the St. Lucy Project, please follow the link below:http://www.ccda.net/programs_stlucy.php

joy. Place fresh evergreen branches over the Styrofoam. Replace them when they dry out in order to preserve the symbolism of the vitality of God's love. Encourage children to participate as they are able, by gathering branches, placing the candles and so on.

Sunday, Nov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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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향기

때가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밝고 둥근 해님처럼당신은 그렇게 오시렵니까기다림밖엔 가진 것이 없는가난한 이들의 마음에당신은 조용히사랑의 태양으로 뜨시렵니까

기다릴 줄 몰라기쁨을 잃어버렸던우리의 어리석음을 뉘우치며이제 우리는기다림의 은혜를새롭게 고마워합니다기다림은 곧 기도의 시작임을다시 배웁니다

마음이 답답한 이들에겐문이 되어 주시고목마른 이들에겐구원의 샘이 되시는 주님

절망하는 이들에겐 희망으로슬퍼하는 이들에겐 기쁨으로 오십시오앓는 이들에겐 치유자로갇힌 이들에겐 해방자로 오십시오

이제 우리의 기다림은잘 익은 포도주의 향기를 내고목관악기의 소리를 냅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님우리는 아직온전히 마음을 비우지는 못했으나겸허한 갈망의 기다림 끝에꼭 당신을 뵙게 해주십시오

우리의 첫 기다림이며마지막 기다림이신 주님어서 오십시오촛불을 켜는 설레임으로당신을 부르는 우리 마음엔당신을 사랑하는 데서 비롯된환한 기쁨이 피어오릅니다

다시 대림절에 이해인 수녀

12월 8일(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부터 ‘자비의 특별 희년’이 시작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는 2015년 3월 13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주님을 위한 24시간” 참회예식 강론 중에 자비의 특별 희년 계획을 발표하셨다. 강론에서 교황께서는 “교회는 모든 이를 환대하며 그 누구도 거절하지 않는 집”으로서, 자비의 증인이 되고 하느님의 자비로 우리 시대의 모든 이를 위로하도록 부름받았다고 말씀하셨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50주년을 기념할 2015년 12월 8일, 세계 교회는 하느님의 자비를 받고자 하는 참회의 여정을 시작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자비의 희년에 바치는 기도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

2015년 11월 29일

· 오늘의 양식 : 성 정 바오로 성당 주일 강론· 은빛시대 : 한글과 서예를 배우는 신나는 은빛 강의실, 사할린 귀국 동포들의 고향 마을 겨울나기. · TV 동의보감 : 산후조리와 갱년기 장애.

· PBC 특강 : 정무근 신부 / 치유의 영성과 영적 돌봄 1

지난 주 우리들의 정성

공지사항 공지사항 신청: 사무실 (주일 오후 6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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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금주의 행사

하상성인학교 (하상관 9:30),레지오 마리애 (20:00, 친교실), 성령기도회 (20:00)

아침미사 (6:00, 성당)

병자영성체 ,하상성인학교 (하상관 9:30),회장단회의 (20:00)

2015년 11월 22일 (연중 제 34 주일)

주일헌금 …………………… $6,913.00

교무금 …………………… $11,632.60

교무금(신용카드) …………… $4,220.00

특별헌금 ………………………… $700.00

2차 헌금 ……………………… $2,616.00합계 ……………………… $26,081.60

♥ 주일헌금 및 2차 헌금의 세금공제를 원하시는 분은 세금공제 확인용 봉헌예물 봉투를 사용해 주십시오.

♥ 전례 및 청소 담당

12월 6일 ……………… 비엔나1

12월 13일 ……………… 비엔나2

11월 29일 ………… 알렉산드리아

날짜

11월 29일(일)

30일(월) 성 안드레아 사도축일

대림 제1주간

대림 제1주간

12월1일(화)

4일(금)

5일(토)

레지오 마리애 (9:30,친교실), 성경학교 (20:00) 2일(수)

아침미사 (6:00,성당)3일(목)

대림 제1주일

6일(일)

아침미사 (7:00 성당), M.E.성탄 파티(미사 후), 파티마 첫 토요심신 (18:15)

레지오 마리애 (8:00,친교실,하상관), 주일학교 휴교, 하상성인학교 휴교

대림 제1주간

행사 및 내용 (시간 및 장소)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사제기념일

대림 제1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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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금) 오후 10시~11시

하상 TV 하이라이트

12월 3일(목) 오후 9시~11시

Cox Ch.30, 830 Fios Ch.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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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중에 계신분김 수산나, 권 모니카, 고상균(스테파노),

박병태(요셉), 온규희(발바라), Thomas Byrne,

김경화, 홍종범(시몬), 한종분(루시아),

정맹금(데레사), 박상연(라파엘), 정중희(발바라),

김만복(아네스),이수은(레나타), 김태명(시몬),

전원후(마리아), 이강영(테오도로), 박제종(요셉)

※ 기도를 원하시는 분은 사무실에 신청해 주십시오.

기도해주세요

강로린(루피나), 김도윤(유지니오), 김동진(마태오),

신동우(미카엘), 안성호(요한), 구본인(론지노),

윤벅참(프란치스코), 윤시훈(아우구스딩),

이재윤(안토니오 파도바), 임용수(자시와),

임현석(아비또), 손범기(펠릭스), 장동건(스테파노),

장동호(다니엘), 주기환(필립), 최홍집(앤토니),

전성호(세례자 요한), 심용천(요한), 장동길(피터),

최용성(프란치스코), 고미쉘(미카엘라), 이솔(루시아)

에스터 정(세레나), 정수지(요안나), 권범수(요한)

♥ 군 복무자

토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주일학교

6:00 AM 6:00 AM11:00 AM주일

10:00 AM7:00 AM7:30 PM

8:00 AM10:00 AM11:40 AM

7:30 PM 7:30 PM

• 일시 : 12월 6일 (일) 오후 1시(A-3)

성모회 임원회의

7• 일시 : 12월 6일(일) 오후 12:30(A-1,2)

베드로회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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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2월 6일(일) 오전 11:30(B-1,2)

구역임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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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2월 8일(화)-10일(목) 오후 8시-10시, 성당 • 강사 : 전광진 (엘마노) 신부• 내용 : 12월 8일 (화) 한국천주교회 역사 (대축일 미사 후) 12월 9일 (수) 성사 생활 (오후 8시) 12월 10일 (목) 선교와 봉사의 삶(오후 8시)

전 신자 대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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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2월 16일(수) 오후 3시-오후 5시 오후 7시-오후 9시

• 일시 : 12월 5일(토) 오후7:30~12시까지 • 문의 : 박 골롬바 (703)517-3665, 김 베로니카 (703)864-1236

• 일시 : 12월 5일(토) 오후 6:15 성당

대림 합동 고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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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2월 6일(일) 친교실 오후 6시

• 일시 : 12월 4일(금) • 신청 : 조영인형제 (703)264-0050

레지오 연차 총 친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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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2월 6일(일) 오후1시(B-3,4)

청소년 사도회

대림 제2주일

구역임원교육 (11:30, B-1,2), 성모임원회 (13:00, A-3), 청소년 사도회 (1300, B-3,4), 베드로회(12:30, A-1,2),레지오 연차 총 친목회(친교실), 하상성인학교 종강 및 발표전시회,주일학교 교사 및 가족송년모임 (18:00, 하상관)

16• 12월 한 달 동안 2016년도 매일미사, 병초, 봉헌초 주문을 받습니다.• 매일미사 : 1년분 $ 53 (tax 포함) • 병초 1박스 $48(tax 포함), 봉헌초 $25

2016년도 매일미사, 병초, 봉헌초 주문

•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동전 모으기 저금통을 현관 입구 에서 배부하니 한 가정이 한 개씩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 대림시기 동안 동전을 모아 주님 공현 대축일(1월 3일)에 봉헌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전 모으기 저금통 배부

10• 성탄 제대에 꽃 봉헌을 하실 분은 제대회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 : 조 모니카 제대회장 (703) 264-0050

성탄 제대 꽃 봉헌 접수

13• 의무 대축일 미사입니다. • 일시 : 12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미사

14• 대상 : 첫영성체 받은 학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 신청 : 12월 27일까지 사무실로 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권용우 스테파노 (571) 244-0333

복사단 학생 모집

• 하상 성인학교에서 종강식 및 가을학기 동안 수업한 과목별 작품 전시와 발표회가 있습니다. 많이 참석 하시어 즐겁게 관람하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12월 6일(일) 오전 11:30• 장소 : 본당 친교실• 전시 : 뎃상, 서양화, 동양화, 손뜨개 • 발표 : 장구,기타,한국무용, 라인댄스 • 문의 : 김명희 율리아나 교장 (703) 217-2775

하상 성인학교 2015년 가을학기 전시 및 공연 안내(문화부 협조)

병자영성체

하상주보 편집위원을 기다립니다

•8면 증면으로 새롭게 편집된 하상주보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하상주보 1주년을 맞아 주보 편집 경험자나 주보 편집에 관심있는 신자분들의 협조를 기다립니다.•문의 : (703) 473-2868, (703) 980-1915

ME 2015 년 송년잔치

파티마 사도직 첫 토요 신심

• 성가정 작은 자매 수녀원에서 새로운 그룹홈을 개원 하였습니다.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한 그룹홈에 관심있는 분들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리드비나 수녀님(301)947-1955• 장소 : 13529 Magruder Farm Ct ,Potomac, MD 20854

성가정 그룹홈 개원

교우 비즈니스 광고 광고 신청 및 문의: 성당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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