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샬롯츠빌 생활정보 안내서를 발간하면서 처음으로 미국생활을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어나 생활환경의 차이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게됩니다. 여기 빛과 소금 교회 사람들도 마찬가지이지요. 빛과 소금 교회 남전도회와 여전도회에서 처음으로 미국생활을 시작하시는분들과 다른곳에서 이곳 샬롯츠빌로 이사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생활정보를 소개드립니다. 여기에 수록되어 있는 생활정보들은 샬롯츠빌의 생활뿐만이 아니라 미국생활에서 절실히 필요한 부분들을 가능한 많이 알려드리기 위하여 이미 다른교회에서 발간한 "샬롯츠빌 생활정보"와 미국 한인상공회의소에서 발간한 "미국생활 정보"등을 참고하여 직접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하여 생기는 어려움중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사항, 예를 들면 아파서 병원에 갔을때 제대로 아픈 증상을 표현하지 못해 겪는 고초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하여 미국 친구들에게 직접 물어서 만든 "아픔을 표현하는 문장들"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벽한 자료는 아니지만 미국생활, 샬롯츠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더 자세한 정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빛과소금교회 게시판을 통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기쁜 마음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2004 년 10 월 1 일 샬롯츠빌 빛과소금교회 남여전도회 회원 일동

샬롯츠빌 생활정보 안내서를 발간하면서 · 2012. 8. 24. · Charlottesville, VA. 22902 1-800-772-1213 1-434-295-1144 Office hour: M-F, 9 am-4 pm * 주차장에서 주차증을

  • Upload
    others

  • View
    0

  • Download
    0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 샬롯츠빌 생활정보 안내서를 발간하면서

    처음으로 미국생활을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어나 생활환경의 차이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게됩니다. 여기 빛과 소금 교회 사람들도 마찬가지이지요.

    빛과 소금 교회 남전도회와 여전도회에서 처음으로 미국생활을 시작하시는분들과

    다른곳에서 이곳 샬롯츠빌로 이사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생활정보를 소개드립니다.

    여기에 수록되어 있는 생활정보들은 샬롯츠빌의 생활뿐만이 아니라 미국생활에서 절실히

    필요한 부분들을 가능한 많이 알려드리기 위하여 이미 다른교회에서 발간한 "샬롯츠빌

    생활정보"와 미국 한인상공회의소에서 발간한 "미국생활 정보"등을 참고하여 직접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하여 생기는 어려움중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사항,

    예를 들면 아파서 병원에 갔을때 제대로 아픈 증상을 표현하지 못해 겪는 고초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하여 미국 친구들에게 직접 물어서 만든 "아픔을 표현하는

    문장들"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벽한 자료는 아니지만 미국생활, 샬롯츠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더 자세한

    정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빛과소금교회 게시판을 통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기쁜

    마음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2004 년 10 월 1 일

    샬롯츠빌 빛과소금교회

    남여전도회 회원 일동

  • - 2 -

    샬롯츠빌

    생활정보

    샬롯츠빌 빛과 소금 교회(Light & Salt Presbyterian Church)

    http://lspcic.org

  • - 3 -

    순서 Charlottesville 과 Albemarle County 소개

    Charlottesville 을 직접 찾아오는 방법

    Social Security Number 받기

    주택정보

    1. 주소 이전 신고

    2. 주택 고르기

    3. 주택 구입하기

    4. 아파트 렌트

    5. 학생을 위한 아파트 선택 가이드

    일상 생활 관련 정보

    1. 전화 신청

    2. 전기 서비스 신청

    3. Cable TV

    4. 인터넷

    5. 셀폰

    은행계좌 관련 정보

    운전면허증 취득 정보

    1. 구비서류 및 준비사항

    2. 운전면허 시험 응시

    3. 필기 시험 보기

    4. 운전허가증 발급

    5. Road Skill Test(도로 주행 시험)보기

    자동차 관련 정보

    1. 새차구입의 일반적 요령

    2. 새차 구입 실전

    3. 중고차 구입

    4. 중고차 구입시 주의 사항

    5. 자동차 인수

    6. 자동차 운행세 납부

    7. 자동차 Warranty 정보

    8. 자동차 보험

    9. 자동차 사고 처리

    10. 교통 위반으로 걸렸을때

    11. 미국의 교통 시스템

  • - 4 -

    교육에 관한 정보

    1. 자녀 학교 입학 절차

    2. Preschool 입학

    3. 교육관련 생활 영어

    4. 기타

    쇼핑정보

    1. 식품

    2. 공산품

    3. 사무용품/학용품/컴퓨터관련/복사

    4. 가전/전자제품

    5. 욕실, 주방용품

    6. 아동용품

    7. 기타 잡화/의류

    8. 서점

    9. 스포츠 용품

    10. 외식

    11. 워싱톤 근교 한국 마켓

    12. 저렴한 중고 생활 물품 구입 방법

    13. 침구선택

    병원 및 의료 정보

    1. 미국의 의료 시스템

    2. 의료 보험

    3. 병원과 약국가기 실전

    4. 샤롯츠빌에서 개업중인 한국인 의사

    5. 처방전 필요없는 약 사기

    6. Charlottesville 에서 한국 의사 자문 구하는 방법

    7. 전문 치료과목 영문 명칭

    8. 많이 쓰이는 아픔을 표현하는 문장들

    9. 의학 및 의료 용어 모음

    노동 허가증 신청 절차

    귀국 준비

    Charlottesville 의 주요 연간 행사

  • - 5 -

    CCChhhaaarrrllloootttttteeesssvvviiilllllleee 과과과 AAAlllbbbeeemmmaaarrrllleee CCCooouuunnntttyyy 소소소개개개

    Charlottesville City (샬롯츠빌, http://www.charlottesville.org)와 Albemarle County (앨버말 카운티,

    http://www.albemarle.org)는 미국의 버지니아 주에 위치하고 있다.

    알버말 카운티는 1774 년에 창설되었다. 앨버말이란 당시의 버지니아 총독 이름을 따라 지어졌다.

    샬롯츠빌은 알버말 캬운티의 청사 소재지로 1762 년에 창설되었다.

    샬롯츠빌이란 이름은 그 해에 영국 왕이 된 조지 3 세의 부인인 Charlotte 공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샬롯츠빌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로부터는 123 마일 정도 남서쪽에 있고, 버지니아주의 수도인

    리치몬드로부터는 71 마일 정도 동쪽에 있다.

    샬롯츠빌의 면적은 10.846 sq. miles (약 833 만평)이고, 인구는 40,009 명(2000 년 Census), 연평균 기온은

    56.9 F (13.83 C), 연평균 강수량은 1126.24mm 이다. 앨버말 카운티의 면적은 739.2 sq. miles (약 5 억

    6770 만평)이고 인구는 84,186 명(2000 년 Census) 정도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albemarle.org/upload/images/forms_center/departments/planning/forms/Albemarle_Informatio

    n_Sheet_2003.pdf)

  • - 6 -

    CCChhhaaarrrllloootttttteeesssvvviiilllllleee 을을을 직직직접접접 찾찾찾아아아오오오는는는 방방방법법법

    1. 비행기로 Charlottesville (CHO) 공항까지 오는 방법

    Charlottesville 공항은 국제공항이 아닌 작은 국내선 공항이다. 미국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비행기도 제트기가 아닌 프로펠러 비행기여서 처음 타는 사람은 매우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안전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주의할 것은 Charlottesville 이 다른 주에도 있으므로 버지니아주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Charlotte(여기는 큰 도시이고 국제공항임)과 혼동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특히 Top

    항공사에서 표를 사는 경우에 몇 번 이런 사고가 있었으므로 반드시 주와 함께 도시 이름을 확인하도록

    한다.

    2. Greyhound 버스나 기차 (Amtrak)를 이용하는 방법

    Charlottesville 은 그레이하운드가 운행되는 곳이지만, 덜레스(Dulles) 공항에서는 하루에 한번 오후 7 시

    5 분에 공항을 출발하는 것이 있다. 그 이외에 운행되는 것은 워싱턴까지 들어가야 하므로 한국에서 올

    때에는 권장하기 어렵고, 미국 내에서 찾아 올 때는 권할 만 하다. 정거장은 워싱턴 DC 의 다운타운

    Union Station 부근.

    기차도 마찬가지. Union Station 에서 탄다.

    샬롯츠빌의 버스 정류장과 기차역도 Main St. 상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3. 워싱턴 DC 의 덜레스 (IAD) 공항에서 렌트카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오는 방법

    1) 렌트카를 이용하여 워싱턴 DC 덜레스 (Dulles)공항에서 찾아오는 길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에 렌트카 회사 사이트에 들어가 미리 렌트카를 예약할 수 있다.(예:

    www.avis.com www.avis.co.kr www.hertz.com www.hertz.co.kr 등) 요금은 차 종류에 따라 다르나

    1 일 수십 불 내외. 물론 기간이 길면 그 만큼 싸진다. 짐의 사이즈와 수량에 따라 차종을 선택한다.

    도착하는 공항에서 차를 빌려 타고, 반납은 샬롯츠빌 공항에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항에서 빌리는 렌트카는 같은 회사라도 좀 더 비싼 편이다. 하지만 반납을 다른 도시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를 사기 전에 한동안 이용할 렌트카 회사는 Enterprise

    (www.enterprise.com)를 추천할 만 하다. 이 회사는 처음에 빌릴 때와 반납할 때 태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 셔틀버스 이용하여 렌트카 픽업 장소로

    공항에 도착하면 렌트카 있는 곳으로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렌트카 픽업하는 장소로 간다.

    (2) 공항 출구에서 28 south 로

  • - 7 -

    공항 주차장 출구로 나오면 맨 먼저 28

    south 표지판을 찾아 길을 들어선다.

    (주의!!; 공항 주차장 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오른쪽에 28 south exit 가 나타나므로

    공항 출구부터 오른쪽 차선으로 나올 것)

    (3) Interstate 66 west 로

    28 번 south 를 10 분 정도 달리면 I-66 west

    표지판을 따라 I-66 west 로 접어든다.

    (4) 43 exit 에서 29 south 로

    I-66west 를 15 분 정도 달리면 43A exit 에서

    29 south 표지판을 따라 나간다. (주의!! ; 43 번 출구는 43A 와 43B 가 함께 있다. 43B 가 먼저 나오고 43A 가

    직후에 나오므로 43B 가 보이면 우측차선으로 들어가서 43A 로 나온다. Ramp 를 타면 바로 왼쪽 차선으로

    붙는다. 오른쪽 차선은 다시 I-66W 로 합류하게 된다.)

    (5) 29 south 표시 만 따라서 남쪽으로 한시간 반. 속도위반 조심!!

    29 번 south 로 들어섰으면 일단 안심. 이 도로를 곧장 따라 한시간 반 정도를 달리면 Charlottesville 이

    나온다. (주의; 가끔 29 Bus 라는 표지판이 나타나서 혼란을 주는데 흔들리지 말고 29 south 만을 따라서

    달린다. 혹시 29 Bus 로 들어 섰다해도 확인하는 즉시 되돌아가면 29 south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

    * 참고

    운전면허증 원본을 챙긴다.

    국제운전면허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렌트카 회사에서 운전면허증 원본을 요구한다. 한국의 운전면허증 원본은

    이후에도 필요하니 출국할 때 챙겨오도록.

    2) 레이건 공항에서 오는 길

    레이건 공항은 워싱턴 DC 와 포토막 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도시 바로 옆에

    있다보니 외지에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게 주변 교통 상황이 복잡하다. 그러나 나오는 길은 비교적 어렵지

    않은 편. 직접 찾아오는 길은 시도해 볼 만 하다.

    (1) 공항에서 워싱턴 방면으로 간다.

    레이건 공항에서 나와 워싱턴 방면이라는 표시를 따라 나간다. 포토막 강을 건너서 Washington DC 로

    들어선다.

    (2) Constitution Ave 를 만나면 좌회전

    공항에서 나와 5 분-7 분 정도 가면 CONSITITUTION AVE 를 만나면 좌회전한다. 중간 레인으로 2-3 분

    달리면 자연스럽게 I-66 번 도로를 만나서 탈 수 있다.

    (3) I-66 West 로

    FRONT ROYAL/ DULLES AIRPORT 방향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I-66 West 로 들어선다.

    (4) 이후는 Dulles 공항에서 오는 방법과 같다.

  • - 8 -

    *참고

    I. 아무래도 지도를 구하는 것이 운전에 도움이 되는데, 내려오는 길에 버지니아 내에서라면 왠만한

    주유소 같은 데서 주의 지도를 구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www.mapquest.com 이나 map.yahoo.com

    같은 지도 서비스 사이트를 이용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II. I-66 는 출퇴근 시간 정체가 극심한 곳이다. 오후 4 시경에 도착한다면 29S 를 만나기까지 1 시간은

    족히 걸릴 각오를 해야 한다. 그리고 29S 는 제한속도가 55mph 인데, 일반적으로 10mph 까지는

    암묵적으로 인정해주는 편이다. 하지만 Albermarle Co.에 가까이 와서 만나게 되는 Greene Co.는

    경찰의 단속으로 유명한 곳이므로 가능하면 저속차선에서 55mph 를 지켜주는 것이 좋다.

    III. 한국에서 오는 직항 노선 비교

    -KAL 직항 노선 : 비싼 것이 흠이지만 갈아타는 불편 없이 한국말을 쓰며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을 자랑한다. 워싱턴 덜레스 공항까지 논스톱.

    -UNITED AIRLINE : 저렴한 가격으로 이곳 샬롯츠빌까지 올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부에서 한번 갈아타고 다시 워싱톤에 내려 경비행기로 이곳에 오게 된다.

    -DELTA : 가격과 두 번 갈아타는 것은 UA 와 같지만 조금 더 돌게 된다.

    IV. 짐이 많지 않으면 외국 항공을 이용해서 샤롯츠빌까지 온다면 본인은 물론 주변까지도 가장 편안한

    방법일 것이다. 비행기 사정상 레이건 공항으로 부득이 오는 경우엔 픽업을 기대하지 말 것. 이곳

    사람들에겐 레이건 공항이 워낙 생소한데다가 찾아가는 길은 미로와도 같이 복잡하고 까다롭다.

    3)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

    한국에서 미리 전화 예약하여 한국인 택시의 마중을 받는 서비스가 편리하다. 요금은 200 달러+팁(15%

    정도). 짐이 많으면 Van 을 부탁할 것. 공항에서 예약자 이름을 쓴 피켓을 들고 기다림.

    물론 미국에 도착하여 공항에서 직접 택시를 타고 올 수도 있다

    택시 회사

    공항택시 ; 703-930-5399

    아리랑 콜 택시 ; 703-929-3535

    한국 콜 택시 ; 703-642-1525

    워싱턴 콜밴 ; 703-929-8625

    덜레스 택시 ; 703-421-0200

    코리아나 택시 ; 703-354-1000

    **참고!!

    Charlottesville 공항과 Dullus 공항의 공항분류코드를 확인하자.

    한국에서 Charlottesville 을 방문하는 사람들 중 Charlottesville 과 Charlotte 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며,

    한국 여행사에서 항공권 발권시 혼동하여 엉뚱하게 Charlotte 을 목적지로 발권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 - 9 -

    Charlottesville 공항이 국내선만 운행하는 아주 작은 공항인 반면 Charlotte 공항이 국제공항이기 때문에

    한국 항공사나 여행사 직원이 가끔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Charlotte 은 North Carolina 주에

    위치한 도시로 Charlottesville 에서 자동차로 서너시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Virgina 주의

    Charlottesville 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흔하지는 않지만 워싱턴 Dullus 공항과 Texas 주에 있는 Dallas 를 혼동하는 경우도 있으니, 워싱턴 Dullus

    공항을 거쳐서 오는 경우 역시 항공권 발권에 주의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든 공항은 3 자리 알파벹으로 구성된 공항 Code 를 가지고 있으며, 항공권에는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의

    공항코드가 명시되니 이를 확인하도록 한다.

    Washington Dulles Airport: IAD

    Charlottesville-Albemarle Airport : CHO

    Charlotte, NC : CLT

    Dallas, TX : DFW

  • - 10 -

    SSSSSSNNN(((SSSoooccciiiaaalll SSSeeecccuuurrriiitttyyy NNNuuummmbbbeeerrr))) 받받받기기기

    Social Security Number 는 한국식으로 하자면 주민등록번호이다. 주민등록번호와는 다르게 태어날 때

    부여가 되지만, 이후에도 발급이 가능하다. 그 사유에 관한 서류를 요구하기 때문에 UVa ISO 에서 편지를

    받아서 가야 한다. 다운타운에 있는 Social Security Office 에서 신청하면 짧게는 1,2 주 만에도 되고, 어떤

    때는 몇 달이 걸리기도 한다. 차를 사고, 보험을 드는 등 여러 가지 일에 꼭 필요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정식으로 카드가 도착하기 전이라도 SSO 에 가서 미리 번호를 알아내서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급할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문의하기도 한다. 또한 SSN 은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Charlottesville Social Security Office

    Market St. Parking Garage

    100 5th St. NE

    Charlottesville, VA. 22902

    1-800-772-1213

    1-434-295-1144

    Office hour: M-F, 9 am-4 pm

    * 주차장에서 주차증을 가지고 가서 사무소에 보여주면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주차비가 면제된다.

    * 아래 신청 방법은 F-1, J-1, 그리고 노동허가증을 취득한 J-2 소지자에 한함, 8/15/2002 이후 변경

    내용을 포함, 자세한 내용은 UVa ISO SSN 관련 web site 참조

    (http://www.virginia.edu/iso/issp/forms/socsec.html )

    1. 본인의 VISA STATUS 에 따라 필요할 경우 ISO 로부터 Social Security Letter 를 받아낸다 (학생의 경우에

    해당함). 아래의 각 visa status 에 따른 구비 서류를 참조하기 바람.

    2. Social Security Card application form 을 작성한다. (이 신청서는 SSA office, ISO (Minor Hall 이층)이나

    ISO 의 SSN 관련 web site (www.virginia.edu/iso/issp/forms/socsec.html)에서 구할 수 있음)

    3. Social Security Letter, Social Security Card 지원서, 여행서류 (아래 chart 참조)를 가지고 Charlottesville

    downtown 에 위치하고 있는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SSA) Office 를 찾아가서 신청한다.

    Office 를 찾아가는방법은 ISO web site 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나, 처음 방문시 어려움이 있으므로 주변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지원비는 무료이며 지원이 접수 되었을 경우 Social Security Card 는 본인 주소지 (신청시 주소지)로

    우송된다. (본인이 받아보게 될 때까지의 기간은 각 visa status 에 따라 약간 다르다, 아래 chart 참조 바람).

    예로 운전면허증 신청시에 이 SSN card 를 보여주어야 하므로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분실시 처음

    신청하는 경우와 동일한 과정으로 신청하면 이전 번호와 동일한 번호로 재교부받게 됨, 재교부시에는 3 개월

    소요되는 경우도 있음)

    * 학기 초에 2 회 정도에 걸쳐서 SSA office 직원이 출장을 나와서 ISO 건물 (Minor Hall lobby)에서 직접

    신청 접수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 때를 이용하면 번거로이 SSN office 를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 - 11 -

    주주주택택택 정정정보보보

    1. 주소이전 신고

    미국에 입국한 후 10 일 이내에 USCIS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이전의 INS)에

    주소이전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양식은 AR-11 로 http://uscis.gov/graphics/formsfee/forms/ar-11.htm

    에서 pdf 포맷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가족이 한 장에 작성하면 된다. 주소이전은 미국에 거주하는

    동안 주소가 변경될 때 마다 해야 한다.

    2. 주택 고르기

    1) 주택과 학군

    미국사람들이 집을 살 때 고려하는 것이 세가지 있다고 한다. 첫째 학군, 둘째도 학군, 셋째도 학군. 미

    국인들의 교육열이 한국 부모들 치맛바람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겠지만, 자식 생각하는 부모 마음은 한국

    과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미국에서 좋지 않은 학군은 그저 공부하기 힘든 것 뿐만 아니라, 학교에 흑인/

    히스패닉 저소득층 자녀들이 많고 때로는 범죄의 우려까지 있으니 충분한 걱정거리가 되겠지만 샤롯스빌

    의 교육환경은 미국에서도 거의 최상위 수준이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범죄나 자녀 탈선의 우려도 거의

    없는 편이다.

    학군은 주소지에 따라서 정해지니, 취학 자녀가 있고 공립학교에 보내기를 원하는 분은 주택 구입이나

    렌트 시 학군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할 것을 추천한다. 샬롯츠빌은 Albemarle ,Western Albemarle,

    Charlottesville 학군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 E.S.L 프로그램이 체계화된 곳은 Albemarle County라고 할

    수 있다. (학군 내용 참조)

    2) 주택의 종류와 선택

    주택은 크게 싱글 패밀리 하우스, 타운 하우스, 듀플렉스(duplex), 콘도미니엄(condominium), 아파트

    (apartment)로 분리된다.

    싱글 패밀리 하우스는 한국의 전원주택과 비슷한 단독주택으로 독립된 대지 위에 한 채의 집이 지어져

    있으며 한 가구가 거주한다. 따라서 맘 편히 김치찌개도 해먹고, 밤늦게 청소기, 세탁기를 돌려도 되나,

    단 한 가지 잔디를 깎아주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그렇지만, 대리 관리인에게 매달 돈을 지급하고 대신

    맡기는 방법도 있다.

    듀플렉스는 빌라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단독주택 처럼 보이지만 두 집이 벽하나를 사이로 붙어있는 구

    조이다. 이 경우 싱글 패밀리 하우스 보다 가격이 많이 싸지지만, 옆 집의 눈치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고 할 수 있다.

    타운 하우스는 여러채의 주택형식이 줄지어 붙여진 형태로 지어진 것으로 싱글 하우스나 듀플렉스 보다

  • - 12 -

    가격이 싸지만, 이웃의 소음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우리집의 소음 때문에 이웃의 항의를 받을 수도

    있다.

    콘도미니엄은 한국의 빌라 형식으로 2,3층 규모를 본인이 소유하는 형식이기에 조금 더 고급스럽다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아파트는 한국처럼 개인소유인 경우는 거의 없고, 아파트 단지 전체를 회사가 소유하

    여 일괄적으로 사무실에서 관리하고 렌트를 주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서 렌트란 한국의 전세와 같은

    형태는 없으며 모두 월세를 의미한다.

    방문자의 대부분은 렌트를 하여서 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이고 관리가 편한 아파트를 선택하

    고 있다. 그러나 미국 아파트는 목조주택이라 윗층의 소음이나 발소리는 아랫층에 그대로 전달되며, 가

    끔 까다로운 미국사람들을 이웃으로 만나면 몹시 곤란한 경우를 당할수 있다. 어린 아이가 있는 경우 ,

    2층 이상에 사는 것은 신중히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일반 주택을 (싱글하우스나 타운하우스) 렌트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주택 소유주

    가 개인적으로 임대하는 경우나 임대 전문회사가 중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아파트 보다 20%

    - 50% 정도 비싸기는 하지만 비교적 넓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를 좋아하거나, 손님 접대가 잦은 집이라면 주택 임대도 고려해 볼만하다.

    3)Housing 관련 웹 싸이트:

    UVa 부근의 집 관련사이트 http://www.woodardproperties.com

    UVa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off-ground housing 소개 사이트 http://www.brac.com

    미국전역의 housing 정보 사이트 http://www.homestore.com

    3. 주택 구입하기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장기융자를 이용하여 집을 구입하고 매월 융자금을 값아 나가는 형식으로 집을 산다.

    미국인들 이 집을 구입할때 사용하는 장기 융자는 보통 15, 20, 30 년 장기상환이며 2004년 현재 이자

    율은 30년 고정금리 일 경우 6% 에서 7% 사이이다.

    샤롯스빌에서 학군좋은 지역의 준공 5년 미만의 3 Bedroom Duplex의 가격은 20 – 25만불 정도인데, 예

    를 들어 20만불 짜리 집을 살 때 초기 선수금으로 20%(4만불)을 Down pay하면 나머지 16만불에 대한

    30년 장기 융자 상환액은 한 달에 약 1,000불 정도이며(고정금리 6.2% 일 때) 여기에 Property Tax (한국

    의 재산세와 유사)와 주택에 대한 보험료를 더해도 매월 지불하는 돈은 1,200 불 내외가 된다. 이는 비슷

    한 수준의 주택을 렌트하는 비용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렌트 시 지불하는 월세는 그야말로 삯

    아 없어지는 삯을세가 되고 집을 샀을 경우에 지불하는 융자상환은 내 재산이 되며, 융자상환액의 이자분

    은 나중에 세금보고 시 소득공제 까지 되니 누가 같은 값이면 집을 사지 않겠는가? 실제로 많은 미국인들

  • - 13 -

    이 주택구입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장기간 체류가 예상된

    다면 주택 구입을 고려해 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융자를 받으려면 미국에서 일정한 신용도가 필요한데 한국에서 막 입국한 경우 융자를 위한

    Credit Score 는 0 점이고 이 경우 융자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때 보통 20% 하는 Down pay를 높

    이거나 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법이 있지만, 별로 권장하고 싶은 방법이 아니며, 일단 임대로 6개월

    – 1년 정도를 살면서 Credit을 쌓고 집을 사고자 하는 지역의 사정도 파악한 후 집을 구입하는 방법을 추

    천하고 싶다.

    집을 구입할 초기에 Closing Cost(한국의 등록세 개념)로 약 $3,000 - $5,000 정도 소요되며, 매월 갚아

    나가는 융자 상환액은 융자기간 (30년) 동안 고정적이지만, 초기의 이자 비율은 매우 높다. 실제로 첫해

    융자 상환액의 90%는 이자이며, 처음 5년간 상환금액 합계 중 원금 상환액은 25%가 되지 않는다. 따라

    서 동일한 집을 렌트하는 경우와 샀다가 일정기간 후 되 파는 경우의 손익 분기점은 약 3년에서 5년 사

    이가 될 것이다. 만약 집값이 오른다면 1년 가지고 있다가 팔아도 이익을 보겠지만, 집값이 떨어져 손해

    을 볼 수 있는 경우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미국의 집값을 포함한 물가 변동은 한국 보다는 안정적이고 샤롯스빌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5년연속 선정된 바 있을 정도이니 집값하락의 위험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겠으나, 미래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만약 집을 사고자 한다면 유능한 부동산 중개업자 (Realtor)를 통하여 사는 것이 손 쉬운 방법이다. 미국

    에서 집을 팔 때의 중개 수수룔는 통상 집값의 6% 정도이다. 20만불 짜리를 팔고자 한다면 1만2천불 즉

    일천사백만원 정도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된다는 뜻이지만 미국에서 사는 사람은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외국인인 우리가 중개업자 없이 직거래 하기는 어려울 터이니 어차피 중개업자를 쓸 바에는 오랜 기간동

    안 여러집을 둘러보고 많은 정보를 구해다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국의 주택 매물 정보는 http://www.realtor.com에서 ZIP Code를 입력하면 거의 대부분의 매물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기초로 원하는 집들을 중개업자와 둘러보고 주변의 시세나 가격변동, 학군 등을 중개업

    자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중개업자를 통해서 가격 흥정을 하게

    된다. 중개업자야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야 자기 수수료가 올라가지만 사는 사람이 포기해서 한 푼도 못 건

    지는 경우보다는 싸게라도 거래가 되는 걸 바랄 테니, 중개업자를 잘 이용하면 상당한 가격흥정도 가능하

    니 명심하자.

    4. 아파트 렌트

    1) 입주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알아볼 것.

    미국 아파트는 대부분 회사가 관리하는 체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오늘 빈집이 있더라도 내일 당장

    고객을 받는 식으로 운용하지는 않는다. 청소 및 검사에 며칠의 시간이 소요되며 또한 입주하는 사람의

  • - 14 -

    신원조사(한국에서 처음 온 사람에겐 거의 필수) 등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 1 주일-2 주일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입주할 아파트를 조사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현재 입주자가 몇 주 이내에

    퇴거하기로 예약된 집들 중에서 내가 살집을 고른다면, 가격/시설에 대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진다.

    따라서 미국 도착한 다음날부터 아파트를 둘러보기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2) 뛰어다니는 아이가 있는 집은 1 층이 필수

    미국 아파트는 대부분이 한국과 달리 완전한 목조 건물이기 때문에 윗층에서 조금만 발소리를 크게

    내어도 아래층이 쿵쿵 울리기 마련이다. 특히 3 세-12 세 정도의 아이가 있는 집에선 아이들이 조금만

    뛰어도 아래층에서 난리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 가끔가다 외국인에게 너그럽거나, 아이들을 좋아하는

    좋은 이웃이 만나서 어지간한 소음은 참아주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으뜸으로 치는

    미국인들에게 그러한 인내를 기대하기는 무리다.

    아파트 계약조건 마다 다르긴 하지만, 아래층이 항의하는 경우 보통 아파트 관리인에 경고를 주며, 심한

    경우 퇴거를 요구하거나, 극단적인 상황에 경찰을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고 아래층 눈치가 무서워 한참

    놀면서 자라야할 어린이들에게 수도원 생활을 강요하는 것도 못할 짓이다. 따라서 집에 아이가 있거나,

    혹은 집안에서도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철없는 어른이 있을 경우 속 편하게 1 층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입주하기 전 검사는 최대한 꼼꼼하게.

    렌트 계약을 마치고 보증금을 얼마 걸고 나면, 입주일 또는 그 직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집 검사를

    위한 서류를 준다. 서너 장이나 되는 용지 빽빽이 집안의 모든 부착물, 가구, 벽체 및 카페트 상태를

    체크하게 되어있다. 이것을 소홀히 하면, 퇴거할 때 보증금을 모두 뜯기는 경우도 있다. 가령

    전구하나가 불량일 경우 사서 끼우는 값은 50 센트 정도지만 아파트에서 청구하는 금액은 보통 4-5

    불이 넘는다. (인건비가 포함되기 때문) 특히 카페트의 작은 구멍이나 손상 등이 내가 사는데 문제없을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낭패보기 십상이다.

    조금 귀찮고 힘들어도 검사는 꼼꼼하게 할 것. 집안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검사확인서에 세세히 적어서

    관리사무소에 제출하고 임차인이 사본을 보관하고 있을 것. 입주 전이라면 관리사무소에 수리를

    요구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고 수리가 불가하거나, 참고 살만한 경우라도 사본만 가지고 있으면

    배상책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4) 입주 전에 미리 해야 할 일들.

    아파트 임대계약을 하면 관리사무소에서 전화, 전기, 수도, TV 등을 신청하기 위한 연락처가 적힌

    안내문을 준다. 입주일자가 많이 남았다 하더라도 서둘러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국처럼 전화국에

    신청한지 한 두 시간 만에 전화가 개통되고, 하루 만에 인터넷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기대하면 낭패.

    미국 관청의 행정절차가 근본적으로 느리고, 미국에 거주 경험이 없는 한국인의 경우 Credit(신용도)

    조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전화

    가설에 1 주일 이상 걸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특히 신청한 다음날이 주말이거나 공휴일이

    연결된다면 그 기간만큼 고스란히 낭비하여야 한다.

    가급적이면 미리 전화해서 전화든 TV 든 입주일자에 맞추어 설치를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물론

    입주일자까지 완비된다는 보장은 없다. 짜증나는 일이지만 좋은 점도 있다. 미국생활을 통해서 인내심을

    기를 수 있으니...

  • - 15 -

    그리고 아파트 계약이 끝나면 살게 될 주소를 가지고 DMV (Department of Motor Vehicle)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고, (미국 면허가 있다면 주소 변경을 하거나) USCIS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에 반드시 주소변경 신고를 하여야 한다. 미국 입국 시 제출하는 I-94

    (입국신고서)에는 호텔 주소나 학교 주소 등을 적어 내는데, 살고자하는 집의 주소가

    확정되면 http://uscis.gov/graphics/formsfee/forms/ar-11.htm 에서 AR-11 을 찾아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이것은 미국 내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의 의무사항이며, 911 사태 이후에 실제로

    주소변경신고를 하지 않아 추방된 아랍인(영주권자)이 있는 실정이니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파트 이름 주 소 집 세 학 군 비 고

    UVa Family

    Housing

    월 680 불 (04 년 8 월, 2

    bedroom 기준),

    모든 utility 포함

    월 712 불(Furnished 인경우)

    초등;Greer

    중;Jack Jouett

    고;Albemarle

    UVA 대학원생을 위한 아파트

    UVA 학교버스통과

    오래되었으나주위환경이 좋다

    Waiting list 가 길다.

    Barclay Place 77 Barclay

    Place

    월 940 불

    물,난방,쓰레기수거료 포함 ``

    비교적 새 아파트라 깨끗함

    아이들 학교가 가깝다.

    사무실 불친절, 계약서를 꼼꼼히 살필

    것.

    Hessian Hills

    118

    Georgetown

    Rd.

    월 715 불

    난방, 취사용가스비, 쓰레기

    수거료 포함

    `` 아이들 학교가 비교적 가깝다.

    Social security 번호 반드시 필요

    Old Salem ``

    Trophy Chase 2407 Peyton

    Dr. 월 729 불부터 시작 ``

    아이들 학교가 가깝다.

    국가보조 받아 사는 사람들이 있다.

    다양한 인종 거주

    Turtle Creek 100 Turtle

    Creek 월 770 불부터 시작 ``

    아이들 학교가 가깝다.

    사무실 친절. 주민 만족도 높음

    U-Heights 250 Colonade

    Dr. 월 710 불부터 시작 ``

    UVA Campus 에 가깝다.

    UVA 학교버스통과

    Ivy Gardens. 100 Old Ivy

    Rd. 월 900 불부터 시작 ``

    UVA 의 North Ground(Darden, Law

    School)에 도보 가능.

    그러나 자녀 통학은 불편

    Piedmont

    Faculty

    Housing

    월 678 불

    모든 Utility 포함

    초;Murray

    중;Henley

    고;Western

    Albemarle

    UVA 교수아파트(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도 있음)

    UVA 캠퍼스 안에 있고 UVA 버스 통과

    주위환경이 좋다.

    Waiting list 가 길다.

    Lake Side Avon Street 월 850 불부터 시작

    Carriage Hill Pantop South 월 900 불부터 시작

    수도,쓰레기수거 포함 초;StoneRobinson 새 아파트라 깨끗하고 시설이 좋다

    Greens at

    Hollymead

    1950 Powell

    Creek

    월 813 불

    쓰레기수거 포함

    초;Hollymead

    중;Southerland

    고;Albemarle

    .아이들 학교가 가깝다(초중)

    Southerland 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반(ESL)이 없다

    Hollymead

    Square Apt

    Hollymead

    Square 한달씩 월세 가능 ``

    International

    House 학군 없음

    UVA 방문자로 3 개월 미만 머물

    사람에게 제공된다

  • - 16 -

    ** 위 집세는 2003 년 5 월 현재를 기준으로 한 2Bed room 월세 가격이므로 rent.com 등의 사이트를

    이용해서 변화되는 정보들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5. 학생을 위한 아파트 선택 가이드

    일반적으로 미국에 와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의식주 가운데 ‘주’라 할 수 있다. 집을 구하는 문제부터 그

    집에서 쾌적하게 살기 위해서 준비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도 만만한 것이 없다. 한국과는 다르게 완성품을 집

    에 배달해서 설치까지 해 주는 경우는 거의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해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Family Housing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대부분의 아파트와는 달리 9개월 혹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지 않고 월 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단기

    로 오는 사람, 혹은 체류 일정이 딱 떨어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하다. 전체 아파트 중에서 3분의 1

    정도는 가구가 이미 갖춰져 있는 아파트 (월 30불 정도 더 내게 된다)이기 때문에 1년 정도 체류하는 방문

    자들에게는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환경을 얘기할 때 물리적인 것과 인적인 것을 고려할 수 있는데, 코

    플리(Copeley)는 그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샬롯츠빌에서 가장 괜찮은 편에 든다고 할수 있다.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백인들만이 모여 사는 동네에서 동양인으로 편하게 산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여전히 존재하는 타인종과 타문화에 대한 무지와 편견은 자신의 집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

    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는데, 코플리는 최소한 그런 면에서 똘레랑스가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 편이라

    고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학교와의 접근성 (학교버스), 저렴한 렌트, 전기세 등에 구애받지 않는 생활, 가깝

    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한국인 가정들이 존재하는 점 등이 코플리를 매력있게 하는 요소들이다. 결론적으로

    아파트 자체가 낡고 좁은 점을 제외하면 상당히 많은 장점을 코플리 아파트가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기존에 많이 살던 US 29선상 부근에서 벗어나서 Pantops 쪽에 새로운 아파트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학교와의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문제로 인해서 차를 두 대 정도 소유해야 하는 문제를 제외하면 시설이나

    환경 면에서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다. Carriage Hill Apartment나 Riverbend Apartment, Lakeside

    apartment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또 Van der Linde Ventures에서 운영하는 일련의 아파트들 (Turtle Creek,

    Woodlane, Woodgate 등)은 회사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고 아파트 건물의 질이나 학교와의 거리 면에서 여

    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직 한국인이 거의 살지 않기 때문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면이 있는데,

    Pantops의 새 아파트들보다 싼 가격에 좋은 시설을 제공하므로 고려할 만 하다 (www.cvdlinc.com).

    물론 인터넷으로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지만, 인터넷으로, 혹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 아파

    트를 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아무리 virtual touring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직접 보지 않고서는 위험성이

    너무 많다. 따라서 최대 일주일 정도 International Center나 모텔 등에서 머물면서 직접 알아보는 것을 권장

    한다. 이 때 이용할 만한 책자로는 대형 식료품점의 출구에 놓여 있는 Apartment Search를 추천한다.

  • - 17 -

    일일일상상상 생생생활활활 관관관련련련 정정정보보보

    아파트 계약이 끝나면 전기, 전화, cable TV, internet 등을 신청한다. 경우에 따라 이들 서비스 중 일부, 혹은

    전부가 아파트의 monthly rental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아파트 관리와 무관하게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를 일반

    적인 것으로 간주하겠다. water/sewer service를 거주자가 지불하는 경우 서비스를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monthly bill이 전달된다.

    1. 전화신청

    전화는 아파트 지역을 서비스하는 지역 전화회사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얻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하고

    서비스가 개 시되기까지 3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계약을 한 후 이삿짐을 옮기기 전에라도 미리 신청을

    해놓는 것이 좋다. Store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신청하자마자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다.

    샤롯스빌의 Local Phone Service는 Sprint 만 가능하며 전화번호는 434-971-4498이다. 만약 급하게 전화

    번호를 받고 싶거나 Social Security Number 가 없기 때문에 Deposit을 내야하는 경우 Sprint Store를 방문

    하여야 하는데 주소와 전화번호는 아래와 같다.

    주소 : 187 Seminole Court, Charlottesville, VA 22901

    전화 : 434-974-4247

    일반적인 전화 서비스를 신청하면 월 $25 정도에 무제한 시내통화가 가능한 기본 옵션의 서비스가 가능하

    다. 여기에 발신자 확인 서비스나, 통화중 대기 또는 3자 통화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부가서비스를 신청하

    면 서비스 하나마다 별도의 요금이 청구되고 이는 매월 납부하는 전화요금을 인상하게 된다. 처음 전화 신

    청하면 이러한 부가서비스를 사용할 것이냐고 묻는 경우가 흔한데, 잘 못 알아듣고 무조건 Yes, Yes 하다

    가 나중에 전화요금이 월 $100 이상 청구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2. 전기서비스 신청

    마찬가지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확인한 후 전기서비스를 신청한다. 이삿짐을 옮기기 전에 미리 신청을 해

    야 하는데 최소 3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전기회사: Dominion Virginia Power (888)667-3000

    미국에 처음 도착한 대부분 방문자의 경우 credit이 없고 account history도 없기 때문에 security

    deposit($180)을 요구한다(우편으로 통보). 특별한 요구가 없어도 3개월 할부로 monthly bill에 부과된다.

    그리고 첫 달에는 service initiation charge도 부과된다.($15)

    3. Cable TV

    cable TV는 아파트 내에 이미 선로가 설치되어 있고 서비스 회사가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

    라서 관리 사무소에 확인 후 전화로 신청을 하면 되는데 여러 가지 종류의 서비스 상품이 있으므로 케이

    블 회사 local store를 방문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결정한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 후 서비스 개시되기

    까지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보름 이상). 따라서 조바심 갖지 말고 신청 후 잠시 잊고 있

    는 것이 좋다. special discount나 여러 가지 선물을 주는 promotion이 많으므로 그런 것까지 신경을 쓸

    수 있다면 쏠쏠한 개평을 얻을 수도 있다.

  • - 18 -

    Adelphia Cable 전화번호 : 1-888-683-1000

    4. 인터넷

    인터넷은 가정에서 대략 4가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전화, adsl, cable, 위성. 이 중 어떤 하드웨어

    선택해야 할 지는 아파트의 기존 시설에 따라 결정된다.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 어떤 서비스가 가능한지

    확인한다. (예: adsl이 되는 줄 알고 신청하였으나 실컷 기다리다 결국은 서비스 지역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은 경우).

    4가지 방법이 스피드, 연결 품질에 차이가 있는데 물론 가격에서도 차이가 난다. 본인이 인터넷을 사용하

    는 빈도, 원하는 품질에 따라 결정한다.

    cable 인터넷의 경우 대개 cable TV와 package service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찬가지로 special

    discount나 여러 가지 선물을 주는 promotion이 많으므로 그런 것까지 신경을 쓸 수 있다면 쏠쏠한 개평

    을 얻을 수도 있다.

    5. 셀폰

    한국에서는 핸드폰이라고 하는 것을 미국에서는 셀폰(Cell Phone, Cellular Phone의 약칭) 또는 모바일 폰

    (Mobile Phone)이라고 한다. 핸드폰이라고 하면 미국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한다. 미국의 셀폰 요금체계는

    한국과 많이 다른데, 보통 한 달에 일정액의 사용 시간을 계약하고 (300 분, 500 분 등) 이를 초과하면 추

    가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주의할 것은 미국 셀폰 요금은 한국처럼 발신통화 시간 기준으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발신 및 착신 통화 시간이 모두 요금 산정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아래는 대표적인 셀폰 요금체계이다.

    Sprint : 월 $35에 300 분 무료통화 (착신 통화 포함) 초과시 별도 요금 부과. 저녁 9시 이후 부터 아침 7

    시 까지 무제한 무료, 주말 무제한 무료. 월 $50 이면 무료통화 시작시간이 저녁 7시 부터 아침 7시로 조

    정됨. Alltel 등을 포함한 많은 셀폰 회사가 유사한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음.

    Suncom : 월 $50에 샤롯스빌 지역내에서 무제한 통화 (무료 통화 지역에서는 셀폰에 “Free”라고 표시됨)

    시간제한 없음. 무료통화 지역을 벗어날 경우 월 300 분 까지 무료 이후 별도 통화요금 부과. UVA 독신

    근무자나 학생들이 집에 Local Phone (유선전화) 없이 셀폰만 가지고 생활하기 좋은 요금제임.

    그러나 미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셀폰을 구입하기는 다소 까다롭다. 거의 모든 회사에서

    Social Security 넘버를 요구한다. 그러나 최근 Sprint Local Store방문시 확인했는데 1년 계약을 하고 $200

    정도의 Deposit을 하면 Social Security 넘버가 없이도 셀폰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끝으로 미국의 셀폰 통화가 가능한 지역은 한국에 비하여 상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계약하고자 하는

    셀폰회사가 본인의 거주지와 주로 가는 지역 (학교, 직장) 등에서 통화가 가능한지 또는 추가 요금을 지불

    하여야 하는 로밍(roaming) 서비스 지역이 아닌지 반드시 확인하고 셀폰 계약을 하여야 한다. 보통 단말기

    무료제공을 위하여 1 년 또는 2 년 계약을 요구하는데 중간에 해약할 경우 $150 정도의 위약금을 청구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 - 19 -

    은은은행행행계계계좌좌좌 관관관련련련 정정정보보보

    은행을 먼저 선택한다.

    버지니아 대학 신용협동조합(UVA community credit union)도 평판이 좋고, 이곳 정착 민들은 Wachovia 도

    많이 이용하며, 외국인들은 대체로 Bank of America 도 많이 이용한다. Bank of America 와 Wachovia 는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가 없이도 계좌를 개설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사회보장번호를 요구한다. 은행마다 서비스가 약간씩 다르니 잘 알아 본 후에 본인에게 편리한 은행을

    결정해야 한다.

    은행구좌를 개설 할 때 필요한 서류 ; 여권, 집 계약서 정도.

    - 통장의 종류

    한마디로 결제 통장이라 할 수 있는 Checking Account 가 있고, check 를 발행할 수 없고 예금 인출 횟수에

    제한이 있으나 이율이 약간 높은(연 1%정도) Saving Account 가 있다.

    결제통장 또한 종류가 많아 한 달에 얼마 이상을 넣어두는 금액이 다르다.

    가령, BOA 은행의 경우 한 달에 5000 불 이상은 꼭 남겨두겠다고 약속하는 어드밴스 통장은 퍼스널 체크를

    공짜로 발행해주며, 원치 않는 퍼스널 체크의 결제를 막는 서비스도 무료로 받는 등 여러 가지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살다 보면 한 달에 5000 불의 여유도 쉽지 않아 부도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본인의

    경제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통장을 선택한다.

    어떤 통장이든 약속된 잔고가 떨어질 경우 벌금처럼 돈을 빼간다. 돈 없는 것도 서러운데 그 돈을 또 빼

    가는 이유는, 은행에서 수수료를 대체해줄 이윤이 없어졌기 때문.

    혹시 잔고가 없는 것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의 부탁받은 시장을 보아 준다고 Debit 카드로 여러번 결재를

    하면 결재 한건당 벌금을 빼어 나가는데 (보통 1 회당 $30 정도) 예를 들어 10 불짜리 계산을 3 번 했다고

    하면 30 불의 쇼핑을 하고 90 불의 벌금을 물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단, 이렇게 벌금을 물게 될 경우에 가만히 있지 말고 은행을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 하면 벌금을 깍아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은행을 찾아가기 바랍니다.

    -Personal Check(개인 수표)

    상점에서 줄은 긴데, 미국 사람들 수첩같이 생긴데다가 무엇을 적느라고 한참도 시간을 끈다. 용지 한 장에

    먹지가 되어있으니 자기가 어디다가 돈을 썼는지 확인도 쉽고, 공적으로도 물증이 있기에, 편하다. 게다가

    수도세니, 전기세니 하는 유틸리티들은 거의 현금으로 우편 배달할 수 없기에 개인 수표를 필히 사용하여

    우송한다.

    - Check 카드

    결제 통장을 열면 플라스틱 카드를 만들어 준다. 물건을 구입할 때 편리하게 쓸 수 있는 Check 카드, Debit

    카드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신용카드는 아니고 그저 결제통장에서 바로 돈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 늘 자신의

  • - 20 -

    잔고를 살피고 핀 넘버(비밀번호)가 알려지지 않도록, 또한 카드에 사진을 넣어 발행하여 분실, 도난에

    안전을 기하는 것이 좋다.

    카드를 도난 당하지는 않았지만, 사기범이 카드를 복사해 하루에 은행잔고를 다 써버려 부도가 난 사례도

    있다. 이 경우 은행이 모두 변상을 해준다고.

    -Debit or Credit?

    “Debit or Credit?” 가게의 점원이 흔히 묻는 질문이다.

    다음엔 Cash Back? 이라고 묻는다. 한국의 O.K 캐쉬 백 같은 포인트 쌓는 것인 줄 알고 예스라고 대답하면

    또 얼마냐고 묻는다.

    첫 번째는 먼저 카드 종류를 물어보는 것이다. 한 달 후에 결제하면 되는 크레딧 카드는 크레딧이라고

    대답하면 되고, 그날로 금방 빠져나가는 Check 카드의 경우 데빗 카드라고 대답한다. 물론 요즘 지급하는

    check card (debit card) 중 VISA 마크가 붙어 있는 카드인 경우에는 두가지로 다 사용할 수 있다.

    “캐쉬 백?”은 은행갈 필요 없이 이곳에서 현금 인출을 원하냐‘ 하는 것이다. 소액의 현금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다.

    -A.T.M(현금 자동 출납기) 이용

    곳곳에 있는 ATM 에서는 은행 창구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돈을 찾을 수 있다. 거래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의

    ATM 을 이용하면 수수료(service charge)가 붙는다. 수수료는 곳곳마다 다 다르니 얼마인지 확인 사용할 것.

    -Credit History 쌓기

    미국은 신용사회. 한국처럼 보증서고 망하는 일은 좀처럼 드물다.

    자신의 신용은 자신이 쌓아간다. 그래서 한번 신용을 쌓아놓으면 이 보다 더 편할 수 없지만, 반대로 처음에

    미국에 온 사람들을 믿어 주지 않기에 서럽기도 하다. 그 흔한 핸드폰도 내어주지 않았고 백화점 카드는

    물론 GAP 카드마저도 번번이 딱지를 맞는다.

    그래서 빠른 시일에 신용을 쌓기 위해 자동차라든가 가구 등을 할부로 사는 것이 좋다.

    딜러 샵에서 차를 구매할 때는 딜러들이 할부를 알아봐 주는데 역시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이자가 비싸다,

    체류기간이 긴 분들은 신용을 쌓기 위해 시도해봄 직하다.

    은행에서 6 개월 정도 거래하면 security 카드를 만들 자격이 생기는데 이것은 내가 돈을 맡겨둔 만큼만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 6 개월 정도 성실하게 이용하면 다른 신용카드에서 돈 맡기는 것 없이 신용카드를

    만들어 주겠다고 연신 우편을 보내온다.

    또한 떠날 사람이라고 소소한 돈 갚지 않고 떠났다가는 다시 들어올 때, 망신스럽고 입국에도 문제가 생긴다.

    -부도(Overdraft)

    잔고가 없는지 모르고 퍼스널 쳌이나 데빗카드를 계속 쓰는 경우, 은행에서 어느 정도를 막아주고 수수료를

    붙인다. 한 건 당 금액과 상관없이 30 불 정도를 받는다. Saving 통장에서 자동으로 옮겨지는 부도 방지

    씨스템을 해놓는 것이 안전. 만약 은행에서 막아주지 않았을 경우, 부도난 쳌을 돌린 벌금이 사방에서

    날아온다. 그런 엄청난 일은 없기를.

  • - 21 -

    운운운전전전면면면허허허증증증(((DDDrrriiivvveeerrr'''sss LLLiiiccceeennnssseee))) 취취취득득득 정정정보보보

    * 운전면허에 관하여는 버지니아 DMV(Department of Motor Vehicles)에서 발간한 매뉴얼(Virginia Driver's

    Manual)을 참조해야 한다. 여기에는 운전면허 취득 절차, 법규 등 제반 사항이 들어있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하며 이 매뉴얼은 DMV에 가면 공짜로 받을수 있다.

    * 한국에서 출국할 때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가지고 올 것.(국제 면허증을 발급 받았어도 운전

    면허증 원본이 필요함.)

    * 버지니아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필기시험, 실기시험 및 시력검사를 다 통과하여야 하

    지만 미국 다른 주의 면허나 캐나다, 프랑스, 독일의 유효한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필기시험 및 실기시

    험이 면제되고 시력검사만 받으면 된다. 따라서 이에 해당하는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은 미국에 가지고 올

    것.

    다만 캐나다 등의 면허증을 가진 사람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리치몬드 DMV에 편지

    를 보내어 그러한 내용의 편지를 받아 Charlottesville DMV에 제출하여야 한다.

    1. 구비서류 및 준비사항

    *** 미국에 온 비자의 종류에 따라 준비 할수 있는 구비 서류가 다르므로, 각 사람에 따른 정확한 구비서

    류는 다음의 Web Site에 있는 DMV에서 발급하는 요구 문서 List를 참고 바람.

    ( http://www.dmvnow.com/webdoc/pdf/dmv141.pdf)

    - SSN (Social Security Number, 사회보장 번호)가 있는 사람.

    Charlottesville DMV사무소에 여권, I-94 (입국신고서), DS-2019(학교에서 발급해 준 신분 서류, 이전에

    는 IAP-66), 사회보장번호 서류(SSN 원본), 거주지를 증명할수 있는 서류 2가지(Power Company에서 보내

    온 Bill, 은행계좌 개설 증명 서류, US Post 소인이 찍혀있는 본인에게 배달된 편지봉투 등)그리고 한국 운전

    면허증을 준비해 간다.

    - SSN (Social Security Number, 사회보장 번호)을 받을 수 없는 사람.

    예컨대 F-2(유학생의 배우자), J-2(Postdoc.이나 Visiting Scholar의 배우자 등)와 같은 비자를 받아 입국한

    사람은 원칙적으로 SSN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도 2002년에 주미 한국영사관과 미국

    Virginia주 정부간에 맺은 협정으로, 한국 영사관에서 신분증명을 받으면 사회보장 번호 없이도 운전면허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즉, SSN가 있는 사람의 준비 서류에 하기의 절차에 따른 준비 서류가 필요하다.

    다음은 이들을 위한 운전면허시험 준비절차.

    1)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한국총영사관 방문

    이곳에서 한국신분증(한국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영문번역 확인문과 영사 편지를 발급 받는다.

    (참조; http://www.koreaembassy.org/services/others/kor_valicense.cfm)

    *준비물: 신분증명 신청서1매(영사관 구비), 여권, 비자, 한국 면허증 또는 주민등록증,

    수수료$2.00

  • - 22 -

    영사관 주소 ; 232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

    전화번호 ; (202) 939-5654

    2) 사회보장번호를 부여하는 곳 Social Security Office 방문

    주소 ; 100 5th. St., NE Charlottesville, Va 22901,

    다운타운의 주차장 빌딩 1층에 위치

    전화번호 ; 1-800-772-1213

    이곳에서 여권과 사회보장번호를 부여받을 수 없는 신분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발급 받는다(즉시 발급해

    줌)

    3) 리치몬드 DMV에 서류 송부

    이것을 영사관에서 받은 서류와 다른 증명문서 (여권복사, 거주증명, 은행계좌 개설증명 등)와 함께 리

    치몬드 DMV(Department of Motor Vehicles 우리 나라의 면허시험장) 버지니아 본부로 FAX 송달한다.

    이 때 미리 면허시험 응시 장소를 Charlottesville로 지정한다. FAX 송달 후, 서류를 받았는지 전화로

    확인 할 것. 리치몬드 DMV Fax 번호 등은 영사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지니아주 DMV 홈페이지 http://www.dmvnow.com

    4) 리치몬드 DMV본부에서 연락

    서류 검토후 시험장과 날짜 및 필요한 정보를 담은 편지가 응시자에게 송달된다(한달 정도 경과)

    5) 면허시험 응시

    2. 운전면허 시험 응시

    주의1 : 면허시험 신청할 때부터 한국 운전 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시력검사와 필기시험을 통과한 후

    곧바로 주행시험을 볼 수 있다. 한국운전면허증이 없는 경우 필기시험 통과 후 1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단, 최근에는 한국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도 필기시험 통과후 1개월을 기다리게 하는 경우가 DMV 담당자

    에 따라 종종 있으니 이럴 경우에는 밑져도 본전이니 DMV Manager에게 한번 Appeal 해 보는 것도 방법

    이다.

    또한, 오래되어 사진 등이 희미한 운전 면허증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그럴 경우 한국에서 선명한 면허

    증으로 받아 오는 것이 좋다.

    주의2 : 샬롯츠빌 DMV 사무소는 월~금 요일에는 오전 8시-오후 5시에, 토요일은 8시-12시.

    주의3 : 키와 몸무게를 Feet와 파운드 단위로 꼭 환산해서 갈 것.

    주의4: 메릴랜드나 뉴욕 같은 주에서는 필기시험을 한국어로 볼 수도 있으나 버지니아에서는 영어로만 보

    아야 한다. 다만 통역을 대동하고 갈 수는 있다. 그러나, 처음 응시할 때는 혼자 쳐야만 한다. 두 번째부터

    통역관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통역을 대동하는 데에는 또다른 절차 등의 번거러움이 따르기 때문에 아

    직까지 샤롯츠빌에서 통역을 대동하고 시험을 보았다는 소식은 들어보지 못했다)

    1) Charlottesville DMV사무소 찾아가기

    주소 : 2055 Abbey Road, Charlottesville, VA 22911

    전화: 1-800-435-5137(요금 무료), Fax 434-951-6789

    홈페이지 http://www.dmvnow.com/webdoc/utilities/offices.asp.

  • - 23 -

    준비서류: 여권, I-94 (입국신고서), DS-2019(학교에서 발급해 주는 신분관계 서류, 이전에는 IAP-66이라

    고 하였음), 사회보장번호(없는 사람은 리치몬드 DMV본부에서 보내온 통보서), 거주지 증명서류 2개 이상

    (집 임대계약서, 다른 사람이 보내온 편지봉투, 은행이 우편으로 보내 온 거래 내역서, Utility Bill 등)

    2) 신청하기

    DMV사무소의 안내창구에서 대기 번호와 신청서를 받아 기입하여 기다린다.

    전광판에 해당 대기번호 불이 들어온 창구로 가서 신청서를 제출한다.

    3) Vision Screening Test(시력 검사 시험보기)

    담당창구에서 부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Vision test를 한다. 일종의 시력 테스트. 보이는 대로 말하면 된

    다.

    3. 필기시험 보기

    운전면허 필기시험은 컴퓨터로 이루어진다. 문제형식은 4지선다형 터치스크린 방식.

    표지판 문제 10문제(1문제라도 틀리면 즉시 불합격), 법규문제 25문제(5문제까지 틀려도 합격). 모든 문제

    에서 모르는 문제나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을 경우 Skip버튼을 누르면 나중에 문제를 풀 수 있다. 그러나

    동일한 문제를 2번 Skip하면 틀린것으로 되기 때문에 2번째에는 반드시 답을 입력해야 한다.

    **참고**

    DMV 모의 필기시험 연습 사이트(http://www.dmvnow.com/exec/safety/kats.asp)를 보고 연습할 수 있음.

    4. 운전허가증 발급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사진 찍고, 조금 기다리면 자기 사진이 들어간 운전허가증(Learner`s Permit)을 발급

    받는다.

    5. Road Skill Test(도로 주행 실기시험) 보기

    운전허가증 발급후 30일 후 실시. 다만 한국 면허증을 제출하면 필기시험 합격 후 바로 응시할 수 있다.

    시험장소는 DMV사무소

    주의1 : 도로주행 시험 시 운전할 자동차와 차의 등록증(title)을 가져가야 한다. 등록증이 없으면 주행시험

    을 볼 수가 없다.

    주의2 : 자동차의 전조등, 좌우측 방향 지시등, 후진기어 등, 브레이크 등이 정상적으로 깜빡거리는지를

    확인하고, 경음기의 작동여부 또한 확인하고 가야한다. 이런 것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자동차는

    도로주행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 - 24 -

    실기시험보기 실전

    1) 자리에 앉자 마자 Seat Belt를 착용한다

    2) 항상 백미러와 사이드 미러를 다시 재점검하는 모습을 시험관에게 보인다.

    3) Stop사인에서는 브레이크를 확실하게 눌러서 하나, 둘, 셋을 속으로 센 후에 출발한다.(그래야

    Complete Stop한 것으로 인정함)

    4) 시험관은 속도제한이 다른 곳으로 진행방향을 제시할 것이니 속도제한표가 있는 곳을 살피고 그 속도

    를 정확히 유지하면서 달린다. DMV에서 제일 처음 나가는 도로는 35마일 도로이면서 내리막길이므로 속

    도 초과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1마일이라도 속도를 초과하면 탈락.

    5) 차선을 변경할때 백미러를 확인하고 반드시 어깨너머로 시선을(머리를) 돌려 사각지대를 확인후 천천히

    차선을 변경해야 함. 백미러만 보고 차선을 변경하면 탈락.

    6) 운전중에는 항상 차선의 중앙에서 운전할것. 좌나 우의 차선에 바퀴가 물리게 되면 이것도 탈락의 원인

    이 됨.

    7) 우회전 신호가 있는 신호등에서 우회전을 하는 곳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차가 오지 않는 다고 빨간불

    에서 우회전을 하면 탈락되므로 유의.

    8) DMV로 다시 들어갈때 바닥에 차가 나오는 방향이라는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는쪽으로 치우쳐서 들어가

    면 이것도 탈락의 이유가 되므로 유의.

    9) 운전의 실기시험은 자동차를 얼마나 능숙하게 운전하는지에 대한 Skill을 보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안전

    하게 운전하는가에 대한 것을 보는 것이므로 조심성 있게 운전하는 쪽이 합격판정을 받기에 유리하다.

    ** 참고 **

    DMV는 운전면허증뿐만 아니라 ID카드도 발급해준다. SSN(사회보장번호)은 이름과 번호만 적힌 종이쪽지.

    따라서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5달러 정도) 우리나라 주민등록 같이 사진이 들어간 ID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운전면허를 발급 받은 사람은 ID카드를 발급 받을 수 없다.

  • - 25 -

    자자자동동동차차차 관관관련련련 정정정보보보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동차의 구입은 새차와 중고차를 구입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자동차 구입은 한국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아래의 사항을 참조하여 자동

    차를 사고나서 후회를 하는일이 없도록 바랍니다

    1. 새 차(New Car) 구입의 일반적 요령 (1) 새차를 구입하려면 그 다음해의 새 모델이 나오는 9월 전후인 8,10월이 적기이다. 구 모델이 교섭

    여하에 따라 상당액을 할인 받을수 있기 때문인다. 미국에서는 딜러가 자동차 회사로부터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차종이라 할찌라도 딜러나 지역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많다. 그러므로 최소한 두

    군데 이상 둘러 보고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유리하다

    (2) 새로운 모델은 피한다

    새로 나온 모델은 대부분의 경우 첫해에 여러가지 결함이 발견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동차 회사

    조차도 2~3년이 지나도 이 결함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3년째 되는 해까지 자동차

    회사가 새 모델의 결함을 고치지 못할 경우 이 모델은 영원히 ‘lemon(불량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3) 전년도 모델을 구입한다

    신형 차량의 모양이 상당히 많이 변화했더라도 내부는 거의 전년 모델과 동일하다. 또 딜러들은 새

    모델이 나오면 전년 모델을 최소한 몇 백 달러까지 가격을 인하해서라도 차를 팔려고 하므로 흥정

    이 용이하다

    (4) 한 딜러에게서 결정하지 말것

    일단 구입할 차의 모델과 옵션을 결정했으면 가능한 한 50~60 마일 이내에 있는 딜러에게 모두

    전화를 걸어 가격을 확인한다. 먼 거리에 있는 딜러가 싼 가격을 제시 했을 경우에는 이 가격으로

    가까운 곳의 딜러에게 전화를 걸어 흥정하면 된다. 자동차는 아무리 멀리 있는 딜러에게서 구입했

    더라도 보증수리는 가까운 곳의 딜러에게서 받을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5) 전시장에 있는 차를 피하라

    차를 구입할때 Show Room에 있는 차를 고르기 쉽다. 그러나 이 차들은 대부분 호화로운 옵션이

    붙어 있기 마련이다. 딜러에게 이런 옵션을 제거할수 있는지 물어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딜러는

    옵션 구입을 강요한다

    (6) 고장나기 쉬운 옵션을 피하라

    옵션에 따라 파워 안테나 등과 같이 고장 빈도수가 매우 높은 것이 있다

    (7) 차를 점검하라

    사람들은 새차를 사면 대체로 흥분하기 마련인데 이때 차를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이 좋다. 차를 딜

    러로부터 인수 받기 전에 시험 주행해 보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8) 가격 흥정은 새차 구입의 마지막 관문이자 가장 힘든 일이다. 스티커에 표시된 가격중 몇 퍼센트가

    딜러의 이익이며 어디까지가 흥정 가능한 선인지 모르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깍자고 덤비기도 마땅

    치 않다. 미국차의 경우 딜러의 이익은 전체 가격의 15~20% 선이며 외제차는 이보다 적은 편이다

  • - 26 -

    2. 새차 구입 실전

    Dealer를 통해서 구입하며 Dealer는 Charlottesville의 Yellow Page(전화번호부) 뒷부분의 index에서

    Automobile dealer를 찾고 그 다음에 New Car 항목을 찾으면 전화번호와 주소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새차의 가격도, 딜러 마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등에서 원하는 모델의 가격을 확인하

    여보고 가는 것이 차 구입을 위한 Dealer와의 협상에서 유리합니다

    편하면서도 비교적 좋은 가격으로 새 차를 구입하는 방법은 인터넷 딜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CarsDirect.com (www.carsdirect.com)은 지역의 딜러들이 가격을 제시하고 그 중에서 소비자가 선택하

    는 방식인데 일종의 역 경매 방식이므로 소비자가 비교적 좋은 가격에 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방

    법을 이용하면 영어로 흥정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게 좋지만 구입하기 전에 지역의 딜러나 인

    터넷등의 다른 방법들을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차에 대해서 정확히 확인하고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차에 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는 많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www.edmunds.com : 차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차를 구입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확인

    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단 여기에서 제공하는 가격 정보는 True Market Value라는 가격 시스템으로 이

    가격은 딜러가 제시하는 가격이 아니라 일종의 소비자가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가격으로 이해하시면 됩

    니다.

    이 사이트 외에도 www.cars.com, www.consumerreports.org, www.jdpower.com,

    www.moneymanagement.org 등이 있으니 활용하시면 됩니다. 정보가 많을수록 그만큼 유리한 위치에

    서 협상할수 있으므로 가급적 많은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차를 구입하는 과정을 샤롯츠빌에서 2003년 5월 Toyota Camry 새차를 구입한 경험담을 중심으

    로 한 설명입니다.

    미국의 자동차 시장은 한국과 달리 제조자가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Dealer를 통해서 판매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Dealer가 자동차 회사로부터 차를 사서 자기들이 이윤을 남기고 판매하는 것입니다.

    Dealer가 차량을 판다고 하는 자체가 Dealer에 따라서 차 값이 틀리다는 이야기 인데 한국에서 물건을

    살 때에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따라 동일한 제품이 가격이 틀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왜 그런가 하

    면 Dealer마다 자동차 회사에서 차를 사는 가격이 틀리고 유통구조에 따른 원가 구조도 틀리기 때문입니

    다. 그리고, Dealer마다 가격이 틀리다는 것 외에도 소비자와 Dealer 사이의 협상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

    는 것도 한 가지 큰 특징인데 미국에서 실제로 차를 사는 가격은 소비자권장가격(Retail Price)의 10-

    15%를 Down하여 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시스템을 모르는 외국인이 Dealer에 가서 소비자권장가격

    으로 덜렁 차를 구입하면 실제 가격의 10-15%를 바가지 쓴다고 보면 맞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새차 가격에 대한 구조를 소개 드리면

    자동차가격 = 공장도가격(Invoice Price) + 운송비($400~$500) + Dealer마진(15~20%) + 세금(주마다 틀

    림) 으로 구성되는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인 Toyota Camry(LE)를 실제의 예로 들어 보겠

  • - 27 -

    습니다 세금을 제외한 소비자가가 $20,400라고 되어 있으면 이차의 가격 구성은 공장도가격 $17,000 +

    운송비 $400 + Dealer마진 $3,000 = $20,400 으로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위의 소비자가가 20,400$로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Dealer가 소비

    와자의 협상을 통해서 목표로 하는 마진은 $700~$800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Dealer가 소비

    자에게 기대하는 판매 가격은 공장도가 $17,000+운송비$400+마진 $800 = $18,200입니다. 그러니까 소

    비자가격 $20,400의 차는 $18,200로 사는 것이 보통 가격 수준으로 샀다고 할 수 있겠지요?

    제가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는 사항은 아무리 Dealer의 목표가가 $18,200 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깎아달라고 말하지 않으면 소비자권장가격 그대로 부르기 때문에 소비자의 협상에 따라서 실제 구입 가

    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20,400$의 Toyota Camry를 소비자의 협상에 따라 $20,400에 살수도

    있고 Dealer 마진을 최소화한 $17,500에 살수도 있는 것입니다. 실제 제가 2003년 5월에 소비자가격

    $22,700의 Toyota Camry LE 를 $19,750에 구입 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싸게 샀냐고요?

    협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철칙이 있는데 현 시세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하고, 협상 시

    에 절대로 급한 기색을 보여서는 안 되고, Dealer를 첫 번째 방문하여 거래를 성사시켜서도 안 됩니다.

    부연 설명을 드리면 www.cardirects.com 이나 www.edmunds.com 에 들어가서 현 시세를 잘 알아본후

    이 사이트에 나오는 새 차 가격에 대한 Target Price 보다 싸게 사는 것을 목표로 협상에 들어가면 됩니

    다.

    협상에 들어갈 때에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최소 1시간이상에서 3~4시간까지도 Dealer와 협상을 한

    다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첫날 방문 시에는 느긋이 협상을 해야 하며 처음에 Dealer에게 제시하는 가격

    을 소비자가격보다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과감하게 제시하여야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수 있습니

    다.

    협상을 진행하다가 내가 목표로 하는 가격이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자기의 연락처를 주면서 팔 생각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하고 나오시면 몇 일후에 거의 100% 연락이 오게 됩니다. 그러면 두 번째 방문

    시에는 대부분 목표가 가까이 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나 두번째 방문이라도 단번에 목표가에 도달하

    지는 않으므로 이때에도 느긋이 협상을 해야 합니다.

    다른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Dealer 방문 시에 처음 고객을 대하는 Sales Person은 협상시에 가

    격을 깍아 줄 수 있는 권한이 적기 때문에 협상이 잘되지 않으면 Manager를 불러달라고 하여 직접

    Manager와 협상을 하면 가격 협상이 더 쉬워 질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협상하는 것이 미안해서 대충 협상을 하여 높은 가격에 사는 경우가 있는데 협상은 미국에

    서는 아주 일반적인 일이어서 전혀 미안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3. 중고차(Used Car) 구입

    새차와 마찬가지로 Charlottesville의 전화번호책(Yellow Page) 뒷부분의 index에서 Automobile dealer중

    Used cars 항목을 찾아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아보면 됩니다.

    중고차는 Blue Book이라는 책을 참고하면 우선 차 가격의 시가 기준을 알 수 있는데 시가 기준뿐만이

    아니라 이 책에는 모든 차형의 연도와 주행거리를 감안한 가격의 시가 기준이 제시되어 있으니 아주 유

    용합니다.

    Blue Book은 각 은행에 비치되어 있기도 하지만 인터넷으로 확인할수도 있습니다(사이트 주소:

  • - 28 -

    http://www.kbb.com)

    딜러로부터 구입할 때는 새차를 사는것과 마찬가지로 딜러와 충분한 시간여유를 가지고 협상을 해야 좋

    은 가격으로 차를 살 수가 있는데 중고차의 가격도 새차처럼 Retail Price의 10~15%정도 싸게 사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외에도 Daily Progress News Paper, Buck Saver, Auto mart등의 소식지의 광고에도 각종 자동차를 개

    인이 사고파는 광고가 가득하므로 자동차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 이것을 이용하는 하는 것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면 개인에게서 차를 사든지, Dealer로 부터 차를 사든지, 미리 차에 대한 가격 정보

    를 충분히 알아본 후에 협상을 해야만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특히 미국에 처음 오셔서 같은 한국사람

    이 파는 차라고 아무런 조사를 해보지 않고 그냥 믿고 부르는 가격에 덜렁 차를 샀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

    우가 대부분이니 반드시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입수하시기 바랍니다.

    4. 중고차 구입시 주의 사항

    1) 차체 확인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중고차는 차체의 결함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체가 문제가 없

    는지에 대한 점검을 위한 일반적 요령을 소개합니다

    (1) 낮에 가서 주의 깊게 차체를 살펴서 충돌 흔적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페인트라든가 이음새 등에서

    손상된 흔적을 찾아본다. 그러면서 라이트, 미러 등에 금이 가 있는지도 살펴본다.

    (2) 차량 내부의 마모 상태를 살피고 안전벨트의 상태도 점검한다. 시동을 켜고 계기판이라든가 와이어

    등을 작동시켜 본다. 매트를 들어보고 차량의 바닥 상태를 확인해 본다. 어디선가 물이 새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3) 중고차는 배선 및 부품간의 연결이 느슨해 지면서 오일이 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오일이 새는가

    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바닥을 들여다 보든가 차를 세워둔 곳을 살펴보면 된다. 리프트 잭으로

    차량을 들어올린 후에 차량 믿부분에서 오일 누수 여부, 타이어 및 브레이크의 상태, 서스펜션의 마

    모 상태등을 확인한다

    (4) 엔진이 차가운 상태에서 시동을 건후에 엔진 소리를 들어보고 엔진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엔진

    이 가열되었을때, 내부의 계기판과 라이트들이 제대로 작동하는가 점검 하면서 히터,에어컨,디프로스

    터,와이퍼 등도 점검한다

    (5) 중고차의 마일리지 확인은 매우 중요한 일일 수 있는데, 이는 대개 타이어의 상태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차량의 마일리지에 비해 타이어가 지나치게 닳았다면 일단 주행거리계의 조작을 의심해볼수

    필요가 있다.

    (6) 스티어링은 시동을 걸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있다. 시동을 걸지 않았는데, 스티어링이 2인치

    이상 움직이면 이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7) 브레이크 역시 중요한 사항이다. 시속 45마일 정도로 달리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때, 차체가 떨리

    거나 브레이크 페달이 계속 내려가는 느낌을 받으면 브레이크 오일이 새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브레이크를 밟을때 이상한 소리나 진동이 없어야 한다.

    (8) 반드시 얼라인먼트를 점검해야 한다. 울통불퉁한 길은 가능한 한 곧장 달리되 다른 사람에게 뒤쪽에

  • - 29 -

    서 차를 관찰하게 한다. 약간이라도 차가 옆쪽으로 벗어나면 사고로 인해 프레임이 휘었을 가능성

    이 높다. 이런차는 사지 말아야 한다.

    (9) 트렁크를 열고 스페어 타이어와 관련 장비 유무를 확인하고 동시에 물이 샜던 흔적이 없는지 확인해

    둔다.

    (10) 시험주행을 해본다. 엔진이 부드럽게 가속되는지, 트랜스미션은 부드럽게 소음없이 작동하는지 확인

    한다. 평평한 직선 도로를 달리며 잠시 핸들을 놓았을때 차가 계속 직진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일 옆으로 벗어 난다면 이는 사고로 인해 차체가 휘었다는 가정을 할수 있다. 아니라 하더라도 이

    를 고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11) 로컬에서 주행과 정지를 반복해보고 하이웨이에서 고속으로 달려볼 필요가 있다. 이때 엔진이 지나

    치게 열을 받는지 확인해야 한다. 약 50 마일로 달리다가 액셀러레이터를 뗀다. 그리고 다시 강하게

    밟아서 푸른 연기가 나면 엔진 내에서 오일이 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확인

    모든 자동차는 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한국에서 “차대번호”라는 것으로

    통용되는 동일한 번호이며, 출고되는 차량마다 고유하게 부여되는 번호입니다. VIN은 자동차를 전면에서

    보았을 때 운전석 앞유리의 아래쪽 귀퉁이에 붙어있는 작은 금속판에 각인 되어 있습니다. 예)

    4T1BG12K1TY91237

    VIN을 이용하면 차량의 출고, 등록, 명의이전 뿐만 아니라 주요 사고기록까지 확인할 수 있으므로 중고

    차 구입이전에 VIN을 이용하여 차의 History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명의이전이 여러 번 되었거

    나, 사고기록이 남아있는 차라면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러한 기록은 중고차 매매상에게 의뢰해 볼 수

    도 있으나, 보통 잘 가르쳐 주지 않으므로 이 경우에는 차량 전면에서 VIN을 확인한 후 메모하여

    History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www.carfax.com)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3) Carfax (www.carfax.com)을 이용한 중고차 History 확인 방법

    (1) www.carfax.com 초기화면에서 VIN을 물어보는데 메모한 VIN을 입력합니다.

    (2) 잠시 후 차종/ 연식/ VIN 등이 표시되며 몇 개의 History Record가 있는지 표시되는데 (여기까지 무

    료) 이때 History Record가 전혀 없거나 적은 차는 사고기록이 없는 차라고 판단할 수 있으나,

    History Record가 많다고 해서 이것이 모두 사고기록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3) 보다 구체적인 History Record 확인을 위하면 유료이용을 하여야 하는데, 차 1대 확인을 위한 정보

    이용료는 $14.99이며 $24.99를 지불하면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5. 자동차 인수

    새차나 중고차 모두 딜러로부터 자동차를 살 경우에는 자동차 보험을 들지 않으면 차를 인수할 수 없고 개인

    간 차를 사고파는 경우에는 일단 인수하여 인수인이 모든 절차를 처리하여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

    다.

    --- 중 자동차 보험 참조

    **자동차를 팔때에 꼭 명심하고 주의 해야 하는 사항은 자동차를 파는 사람은 자동차 인도와 동시에 번호

  • - 30 -

    판을 떼어서 가져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명의로 된 번호판을 달고 발생한 자동차 사고 문제는 고스

    란히 번호판 명의인의 책임이니까요.!

    6. 자동차 운행세 납부

    자동차를 산 후에는 거주지가 속해 있는 행정구역(Albemarle County이거나, Charlottesville City, 또는 그

    이외의 County)에 자동차 운행세를 납부하고, 해당 기간을 확인해주는 스티커(Decal)를 반드시 차 앞유

    리에 부착하고 차를 운행해야합니다. 때때로 단속 직원들이 야간에 거주지를 다니면서 Decal를 붙이지 않

    은 자동차를 단속하러 다니기 때문에 단속에 걸리면 $100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한국에서의 주차위반 단속처럼 스티커를 붙이고 사진을 찍어간다고 하네요)

    7. 자동차의 Warranty 정보

    보통 미국제나 일본제 자동차의 Warranty는 3년/36,000 mile Bumper to Bumper 와 5년/60,000 mile

    Power Train 두 종류로 구성된다. Bumper to Bumper란 라디오, 에어콘 같은 부가장치를 포함한 자동차

    전체에 대한 보증 및 무상수리를 말하며, Power Train은 엔진, 기어, 브레이크 등 자동차 주행에 반드시

    필요한 계통에 대한 보증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자동차 수리비는 한국에 비하여 3~5배 이상 높고 자동차라는 것이 한번 고장 나기 시작하면 자

    꾸만 고장 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느끼는 Warranty의 가치는 매우 크고 유용합니다. 즉, 같

    은 가격이거나 조금 비싸더라도 Warrenty가 남아있는 차를 사는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면 2년 되었고

    20,000 mile을 주행한 차를 샀다면 Bumper to Bumper Warranty가 아직 1년/16,000 mile이 남아있고,

    Power Train은 3년/40,000 mile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후에 고장이 나더라도 무상 수리를 받을 수가 있

    으므로 매우 유리하지요.

    그러나 주의할 것은 이러한 Warranty는 두 번째 차량 소유자에게까지만 유효한 것이 일반적이니 연식과

    주행mile외에도 몇번째 이전인지도 확인하는것이 확실합니다. (예; 현재 사려고 하는 차가 2년

    /20,000mile의 차인데, 처음 소유자가 1년 운전한 후 팔았고 두 번째 소유자가 다시 1년 운전한 후 판

    것을 샀다면, 세 번째 소유자는 Warranty 혜택을 전혀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Warranty 한도나 이관 규정은 차종 및 회사에 따라서 약간 차이날 수 있으며 세 번째 차

    주도 Warranty 혜택을 볼 수 있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니 Warrenty에 대하여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

    니다.

    특히, 중고차 매매상에게 차를 살 때면 이러한 전 소유자 History를 확인하고 본인이 얼마만큼의

    Warranty 혜택을 볼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 매매상의 서명이 포함된 문서(각서)를 확보하도록 하십

    시요. 중고차 매매상이 차를 팔 때는 세 번째 소유주에게도 Warranty가 유효한 것처럼 설명했다가, 막상

    차가 고장 나서 무상수리를 의뢰하면 오리발을 내미는 것이 종종 있으며, 이때 한국 사람이 영어가 서툴

    러서 이해를 못한 것이라고 하면 꼼짝없이 당하게 됩니다. (모든 경우에 미국에서는 100마디 말보다 한

    줄의 글이 훨씬 큰 증거가 됩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국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