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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The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광고 안내 [email protected] 617-750-0207 김연진 변호사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이민법, 상법, 형사법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 육군 심문관 3 Baldwin Green Common, Suite 210, Woburn, MA 01801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TEL. 781-932-0400 FAX. 781-932-0403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공인회계사 C.P.A. 정진수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MBA) Pricewater House and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및 감사 IRS TAX ID 발급 / Payroll 서비스 TEL. 781-849-0800 / 508-580-3946(한인전용), Fax. 781-849-0848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뉴스타 부동산 주택/콘도 비지니스/건물 ClaraPaik.com [email protected] 617-921-6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 비자 사업체 무료 상담 1.800.867.9000 / Cell.508.962.2689 [email protected] 781-325-3406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Commercial BOP/Works Comp 아파트 Tenant Prescott&son Insurance Agency October. 16. 2013 www.bostonks.com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617-519-4500 / [email protected] Vol.14 / No. 39 세계 한인의날 맞아 재외동포 포상 Page 2 미국 디폴트 땐 너떤일이 발생하나 Page 3 뉴햄프셔 한인회보 Page 31 미국은 의대정원 왜 안 늘리는 걸까 Page 10 오티스의 극적 만루포 보스턴의 기적 Page 8 한인회보 광고 안내 [email protected] 617-750-0207 [교회협의회 신앙 칼럼] 그리운 테디에게 Page 20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조정 시한(17일)이 하루 앞으 로 다가오면서 미국이 사상 처 음으로 국가 채무불이행(디폴 트) 사태로 가느냐 여부가 이 번주에 결정된다. 예산안 합의 불발로 연방정부가 폐쇄된 지 3주째에 접어들면서 미국 내 불만이 고조되고 있고, 국제사 회도 미국에 재정정책의 불확 실성을 타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관심은 상원 민주·공화 지 도부의 협상에 쏠려 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는 부채 한도 도래 시기를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하고, 보 건의료개혁법(오바마케어) 재 원이 되는 세금 부과를 연기한 다는 전제하에 내년 3월 말까 지 적용되는 연방정부 예산안 을 통과시키자는 수전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의 중재안을 토대로 협의를 이어갔다. 이 안은 민주당이 전날 이미 미국 부도(디폴트) 금주가 고비 연방정부 폐쇄 3주째 접어들면서 미국 내 불만 고조 예산안 합의 불발로 사상 처음 디폴트 사태의 기로에 서 있는 미 의회 거부했지만, 결국 파국을 피하 는 길은 여기서 논의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있는 것 으로 보인다. 리드 대표는 협의 후 “생산적 토론을 했다”고 했을 뿐, 합의는 도출되지 않았 다고 했다. 정부가 폐쇄된 지난 2주간 여론의 추이는 이번 사태의 책 임이 공화당 쪽에 좀 더 많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인지 민주당이 막판까지 공화 당을 압박해 더 많은 것을 얻 어내려 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 온다. 뉴욕타임스는 협상의 핵심에 는 민주당이 공화당에 전적인 항복을 받아낼 것인가, 아니면 일정 정도 양보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초점 은 공화당의 오바마케어에 대 한 공격에서 정부 지출과 부채 한도 증액 기간으로 옮겨가고 있다. 공화당은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시퀘스터) 적용을 6 개월 더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 이지만 민주당은 11월 중순 끝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공화당은 1월 중순까지 로 절충하자는 안을 제시했다. 정부 부채 한도 증액 시한에 대해 공화당은 10월17일에서 11월 중순까지 연장하자고 했 지만 민주당이 너무 짧다고 주 장해 1월 말까지로 타협했다. 톰 콜 공화당 하원의원은 “우 리한테 전적인 항복을 요구해 선 안된다. 협상이란 것은 그런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협상의 힘 구도를 반영한 듯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 사 등 공화당 티파티 주축들은 13일 워싱턴 거리로 뛰쳐나와 참전군인 집회에서 연방정부 폐쇄를 비판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탄핵을 요구했다. 지금 분위기로는 17일 이전 에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 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망했 다. 하지만 만에 하나 합의가 무산될 경우 미국은 역사상 최 초로 국가부도 사태를 맞을 수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17일까 지 부채 한도가 증액되지 않으 면 연방정부 금고에 현금 300 억달러와 약간의 세입밖에 남 지 않게 된다. 미국 정부가 국 채 원금이나 이자를 갚지 못하 면 디폴트 상태가 된다.

Oct 16 2013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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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6 2013 KSNE Vol.14, N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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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발행인 : 한선우

The New England Korean News한인회보 광고 안내

[email protected]

김연진 변호사Kim Law Office, L.L.CYeon J. Kim, Esq

이민법, 상법, 형사법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 육군 심문관

3 Baldwin Green Common, Suite 210, Woburn, MA 01801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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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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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6. 2013 www.bostonks.com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617-519-4500 / [email protected] Vol.14 / No. 39

세계 한인의날 맞아

재외동포 포상

Page 2

미국 디폴트 땐

너떤일이 발생하나

Page 3

뉴햄프셔 한인회보

Page 31

미국은 의대정원

왜 안 늘리는 걸까

Page 10

오티스의 극적 만루포

보스턴의 기적

Page 8

한인회보 광고 안내

[email protected]

[교회협의회 신앙 칼럼]

그리운 테디에게

Page 20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조정 시한(17일)이 하루 앞으

로 다가오면서 미국이 사상 처

음으로 국가 채무불이행(디폴

트) 사태로 가느냐 여부가 이

번주에 결정된다. 예산안 합의

불발로 연방정부가 폐쇄된 지

3주째에 접어들면서 미국 내

불만이 고조되고 있고, 국제사

회도 미국에 재정정책의 불확

실성을 타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관심은 상원 민주·공화 지

도부의 협상에 쏠려 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는 부채 한도 도래 시기를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하고, 보

건의료개혁법(오바마케어) 재

원이 되는 세금 부과를 연기한

다는 전제하에 내년 3월 말까

지 적용되는 연방정부 예산안

을 통과시키자는 수전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의 중재안을

토대로 협의를 이어갔다.

이 안은 민주당이 전날 이미

미국 부도(디폴트) 금주가 고비연방정부 폐쇄 3주째 접어들면서 미국 내 불만 고조

예산안 합의 불발로 사상 처음 디폴트 사태의 기로에 서 있는 미 의회

거부했지만, 결국 파국을 피하

는 길은 여기서 논의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있는 것

으로 보인다. 리드 대표는 협의

후 “생산적 토론을 했다”고

했을 뿐, 합의는 도출되지 않았

다고 했다.

정부가 폐쇄된 지난 2주간

여론의 추이는 이번 사태의 책

임이 공화당 쪽에 좀 더 많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인지 민주당이 막판까지 공화

당을 압박해 더 많은 것을 얻

어내려 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

온다.

뉴욕타임스는 협상의 핵심에

는 민주당이 공화당에 전적인

항복을 받아낼 것인가, 아니면

일정 정도 양보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초점

은 공화당의 오바마케어에 대

한 공격에서 정부 지출과 부채

한도 증액 기간으로 옮겨가고

있다. 공화당은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시퀘스터) 적용을 6

개월 더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

이지만 민주당은 11월 중순 끝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공화당은 1월 중순까지

로 절충하자는 안을 제시했다.

정부 부채 한도 증액 시한에

대해 공화당은 10월17일에서

11월 중순까지 연장하자고 했

지만 민주당이 너무 짧다고 주

장해 1월 말까지로 타협했다.

톰 콜 공화당 하원의원은 “우

리한테 전적인 항복을 요구해

선 안된다. 협상이란 것은 그런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협상의 힘 구도를 반영한 듯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

사 등 공화당 티파티 주축들은

13일 워싱턴 거리로 뛰쳐나와

참전군인 집회에서 연방정부

폐쇄를 비판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탄핵을 요구했다.

지금 분위기로는 17일 이전

에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

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망했

다. 하지만 만에 하나 합의가

무산될 경우 미국은 역사상 최

초로 국가부도 사태를 맞을 수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17일까

지 부채 한도가 증액되지 않으

면 연방정부 금고에 현금 300

억달러와 약간의 세입밖에 남

지 않게 된다. 미국 정부가 국

채 원금이나 이자를 갚지 못하

면 디폴트 상태가 된다.

Page 2: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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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가 주최하는 첫번째

문화행사가 Korean Night

“가을의 서정”이라는 제목

으로 한국가곡의 밤 음악회

가 열린다.

11/2 일 (토) 7시 보스톤한

인교회에서 열리는 “가을의

서정” 음악회에서는 보스톤

한인합창단(지휘:박진욱, 반

주 :석은희)이 주관하여 대표

적 한국가곡들과 함께,잘 알

려지지않은 그러나 서정적

이고 향토적인 아름다움을

듬뿍담고있는 진달래꽃, 감

자, 외갓길등의 근대 가곡들

이 합창, 솔로, 듀엣 등의 다

양한 모습으로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

을 만끽할수있는 한국가곡의

밤에 한인사회의 모든분들을

초대하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일시: 11/2 일 (토) 7시장소: 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reet , Brookline본 행사는 무료음악회로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문의:978-821-9434)

한인회 주최 문화행사

Korean Night , 가을의 서정

11월 2일 (토요일) 보스톤한인교회에서

식사포함

"가을의 서정"

Presents

초대권

Saturday, Nov. 2, 2013 7:00 PM 보스톤 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Boston KoreanChorus

뉴잉글랜드 한인회 주최

KoreanNight

2013년도 한인회 연말파티가

오는 12월 15일(일요일) 5시반 부터

Hilton Boston /Woburn 호텔에서

열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외교부는 “하나된 세계

한인, 희망의 새 시대로”라

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일 제7

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재외동포

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제정

된 ‘세계한인의 날’을 기리

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

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2013 Korean Festival(5

일), 재외동포사진전(9월 30

일~10월 6일) 및 세계한인

차세대대회(10월 2일~5일)

등 관련행사가 열렸다.

제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은 5일 오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서 1,000여 명의 재외동포 및

국내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

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는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훈•

포상이 있었다.

이날 훈포상식에서 뉴잉글

랜드지역에서는 유한선 전

뉴잉글랜드한인회장 (36,37

대)이 국민포장을 이강원 로

드아일랜드 주립대학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그리고 장수인

보스톤한인합창단 단장이 국

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

었다.

한편, 올해에는 재일본대한

민국민단 중앙본부 상임고문

을 역임한 정진 씨를 비롯해

박수남, 박종범, 김우재, 김광

오, 임도재, 이영백 씨 등 26

명이 무궁화장과 모란장, 동

백장, 목련장, 석류장을 받게

되며, 김채옥, 민단 효고현지

방본부 고문 등 12명이 국민

포장을, 이준성 전 오레곤주

한인회장 등 32명이 대통령

표창을, 곽일출 히노데서방

대표 등 27명이 국무총리표

창을, 정환순 전 서재필기념

재단 회장 등39명이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136명

의 동포 유공자들에게 포상이

이루어 졌다.

외교부는 “이번 ‘세계한

인의 날’ 행사는 재외동포와

국민간의 화합과 단합의 제전

으로 한민족으로서 긍지와 자

부심을 드높이고, 모국과 재

외동포 사회간 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SNE)

이강원(로드아일랜드 주립대학교 교수)는 대통령 표창,

장수인(보스턴한인합창단 단장)은 국무총리 표장자로 선정

제7회 세계 한인의 날 맞아유한선 전 한인회장, 국민포장 수상

유한선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국민포장

이강원 로드아일랜드대학교수

대통령표창

장수인 보스톤합창단 단장

국무총리표창

한인회보는 지역사회 한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보와의 인터뷰를 희망하시거나 한인회보가 인터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분이 계시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email protected]>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email protected]> 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은 우리 한인사회의 자산입니다.

Page 3: Oct 16 2013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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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증액

하기 위한 정치권 협상이 교착 상태

다. 미국민은 이번에도 ‘설마’하고

있지만, 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이 현실화해 14일째를 맞는 것을 보

면 부채 상한 역시 쉽게 상향조정되리

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 재무부가 데드라인으로 경고

한 날짜인 17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

왔지만 백악관과 의회는 여전히 날카

롭게 대치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정

치권이 결국 합의에 실패해 연방정부

가 돈을 더 빌릴 수 없다면 실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국 AP 통신은 가

장 두려운 것은 아무도 그 여파를 모

른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과거에 한 번도 국가 빚 한도를 시한

내에 올리는 데 실패하거나 정부가 법

정 상한을 넘겨 돈을 쓴 일이 없기 때

문이다.

가정할 수 있는 결과는 복잡하지만,

좋은 결과는 하나도 없다. 최악의 위

협 요소는 정부가 곧 부채에 대한 이

자를 물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고, 이

는 디폴트(채무불이행), 즉 국가 부도

사태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금융 시장이 내려앉고 또

다른 재정 위기나 리세션(경기후퇴)

이 초래되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정부가 그럭저럭 이자는 메우

더라도 디폴트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

나 외국이 미국 국채를 토해 낼 공산

이 크고 미국의 대출 금리가 치솟게

된다.

디폴트의 정확한 의미는. ▲ 부채 한도

는 연방정부가 각종 지불을 위해 빚을

질 수 있는 상한이다. 미국은 지난 수

십년간 지출이 세수를 초과했기 때문

에 지속적으로 빚을 져야 했다. 미국

의 부채 한도는 1917년 처음 법제화

했다. 1962년부터 지금까지 의회는

77차례나 채무 상한을 상향조정했다.

그게 현재 16조7천억달러에 달한다.

언제 한계 상황에 도달하나. ▲ 한도에

는 지난 5월 이미 도달했다. 그 이후로

제이컵(잭) 루 재무장관은 돈을 더 빌

리지 않고 돌아오는 각종 어음을 특별

조치를 통해 틀어막았다. 루 장관은

이마저 17일 이후에는 더 소용이 없

다고 말한다. 정부는 이때가 되면 수

중에 300억달러의 현금과 약간의 세

입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 벌어진다는 것인가. ▲ 정부는 며칠은 버틸 수 있다. 그러

나 초당적 기구인 의회예산국(CBO)

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의 어느 날엔가는 현금과 세수가 불

충분해진다. 얼마나 많은 세입이 언제

생길지 정확하게 점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는 꼽을 수 없다.

현금이 바닥난다는 게 정부 디폴트를 의미하나. ▲ 곧장 디폴트에 빠지는

건 아니다. 디폴트는 정부가 국채 원

금을 갚거나 이자를 대지 못할 때 발

생한다. 17일 이후 정부가 첫 번째로

이자를 내야 하는 날이 이달 31일이

고 그 규모는 60억달러다. 이 때문에

많은 전문가는 디폴트를 면하려면 이

자 지급을 최우선 순위로 삼아야 한다

고 지적한다.

정부는 또 은퇴자나 퇴역군인에게

줘야 할 각종 연금이나 정부 계약자

에게 지급해야 할 계약금, 의사들에게

돌려줘야 할 메디케어(노령층 의료보

장) 보험료 등을 제때 지급하지 못할

수도 있다. 루 장관은 이 또한 디폴트

에 버금가는 일이라고 지적한다.

재무부는 한 달에 약 1억건을 지불

해야 하고 대부분 자동으로 지출되는

항목이다.

미국 대통령이 법정 채무 상한을 무시할 수 없나. ▲ 미국 국채의 법적 효

력을 규정한 수정헌법 제14조를 들어

일각에서는 무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백악관은 그럴 권한이 없다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또 의회 승인 없

이 발행된 국채를 누가 사겠는가.

글로벌 투자자들은 아직 패닉 상태가 아니지 않나. ▲ 아직 협상 타결을 기

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의 실패가

눈앞에 닥치면 상황은 달라진다. 지

난 몇 주간 단기 국채의 금리가 치솟

았다. 초당정책센터(BPC)는 2011년

부채 한도 증액을 놓고 정치권이 대치

했을 때 정부의 대출 비용이 13억달

러, 0.5%나 늘었다고 분석한다.

경제에 미칠 영향은. ▲ 끔찍할 것이라

는 데 대부분 전문가가 동의한다. 돈

을 더 빌릴 수 없기 때문에 정부는 세

수만큼만 쓸 수 있다. 이로 인해 당장

지출이 32%나 줄어든다. 골드만 삭

스는 11월까지 이 상황이 이어지면

지출이 1천750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 시장이 폭락하고 가계 자산

이 축소된다. 국민도 소비를 줄일 것

이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 모기지(주

택담보대출) 이자율 등도 급등하게

된다.

그 여파는 전 세계로 퍼진다. 2008

년과 같은 금융 위기가 올 공산이 크

다. 미국의 국가 신용도 등급도 하향

조정될 것이다.

디폴트 합의 실패 땐 도대체 어떤 일이 발생하나?국채 이자 못 내면 ‘국가부도’정부 지급 지연, “전인미답…아무도 어떤 결과 초래될지 몰라”

Page 4: Oct 16 2013 hanin all small

4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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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토) 오전9시 부터 오후 3시 까지

뉴잉글랜드 시민협회(회장 이경해)가 오는 10월 26일 오

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스톤에 위치한 더블트리 수윗 힐

튼호텔에서 첫번째 차세대 포럼을 개최한다.

한인 이민 2세대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하는 이

번 포럼에는 샘윤 CKA (Council of Korean Americans)의

회장(전보스톤시의원), 그레이스 리(매사추세츠 주 전 재무

차관) 등 6명의 연사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이경해 시민협회장은 “차세대를 위해 처음으로 여는 포

럼”이라며 “많은 이민 2세대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kacl-ne.org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문의사항은 김승진 사무총장(781-330-7156)

이나 이경해 회장(508-962-2689)에게 연락하면 된다.

일정: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장소: Doubletree by Hilton, Boston/Cambridge, 400 Sol-diers Field Rd Boston, MA 02134연사: 샘윤, 그레이스 리(매사추세츠 주 전 재무차관), 하나 송, 데이빗 김, 김광, 이성윤(텁스 플레쳐 스쿨 교수), Dr. 엘리사 최.

시민협회 차세대 포럼

보스턴 한인 천주교회의

성가대인 카리타스 합창단

이 10월 12일에 Newton

에 있는 본당인 St. Antoine

Daveluy (성 앙뚜안 다블뤼)

성당에서 본당 승격을 기념하

는 연주회를 가졌다.

이 음악회는 보스톤 한인성

당이 보스톤 대교구 내의 다

른 수많은 소수민족 공동체에

대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교구 내에서 최초로 “본당

(Parish)”으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고 자축하기 위해 준비

한 음악회로서, 2001년 제1

회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10회에 걸쳐 열렸던 “카리

타스 정기연주회”의 연장으

로 볼 수 있다.

특히 보스톤 한인 천주교

회는 Waban에 있었던 성 필

립네리 성당이 문을 닫은 이

후 새 성전을 찾다가, 2012

년 11월에 Corpus Christ 본

당이었던 현재 성전으로 이전

했는데, 이전 후 곧 “본당”

으로 승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고, 카리타스 성가대는

이를 자축하기 위해 이번 연

주회를 개최하였다.

예전 연주회에 비해 약간

줄어든 25명 정도의 단원과

스트링 및 관악기 등으로 구

성된 합창단에 의해 화려하

게 거행된 이 연주회에서 성

가대는 Ave Verum, Alle-

luia, Panis Angelicus 등의

천주교 전통 성음악 뿐만이

아니라, Oh Happy Day, 시

편 23편 등 복음성가, 그리고

동서양 art song들과 추억의

팝송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

여 연주회를 찾은 150여 관

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

사했다.

약 30년 전통을 가진 보스

턴 한인 천주교회의 성가대는

2001년도에 카리타스 합창

단으로 명명 되었으며, 그해

부터 매해 연주회를 열어 지

역사회에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해를 거듭할수

록 지명도를 높여 왔다.

성가대 스케줄 혹은 합창단

자체에 관한 문의는 양정욱

단장(caritaschoir@yahoo.

com)에게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사: 보스턴한인천주교회)

보스톤 대교구 내 최초로 “본당(Parish)”으로 승격된 것을 기념

보스턴 한인 천주교회 카리타스 성가대

“본당 승격 기념 연주회”

10월19일(토) 오후 2시~4시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10월 19일 주말은

기존의 무료진료와 함께 제 2차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대비해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을 집중적으로 제공 하고 무료진료도 실시한다. Wal-

greens 같은 약국에서 $30.00에나 받을 수 있는 독감예방접

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한인들

이 이용하게 되길 바란다.

선착순으로 무료 진료및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

할 수 있다. 무료진료에서 내과나 소아과일 경우 필요하다면

무료로 처방지를 발행한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

를 할수 있다. 또한, 이번 달부터는 BMI(Body Mass Index)

나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행한다.

장소 협찬 : 가족 물리치료 병원/GB Family Physical Therapy (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전화: 781-365-1867)무료 예방 접종 시간 : 10월 19일 오후 2시 ~ 4시주최 : 보스톤 새생활 센터(전화:781-279-3270)

무료 진료 및 독감 예방접종(Flu Shot) 안내카리타스 합창단이 10월 12일에 Newton에 있는 본당인 St. Antoine Daveluy (성 앙뚜안 다블뤼) 성당에서 본당 승격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가졌다.

Page 5: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5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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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 지부(회장: 이

재형)가 주최한 골프 대회가

지난12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임원진을

포함 40여명의 인원이 참여

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엘지, SK 등 많은 후원

기관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에

서는 각기 그 동안 갈고 닦았

던 자신들의 골프 기량을 맘

껏 뽐낸 골프라운딩 이후 참

여자들간의 네트워킹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 미

리 받은 파워포인트를 활용

한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서로에 대

해서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

을 가졌다. 엘지27인치 모니

터, iPad Mini 등 풍성한 경

품으로 인해 경품추첨 진행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

며, 중간에는 후원사와 참여

자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소

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이후에도 서로 관심 있는 참

석자들간에 교류를 할 수 있

도록 연결해줄 예정이라고 한

다. 다음 행사로 11월에 MIT

한인대학원학생회와 공동주

최 예정인 career develop-

ment workshop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과기협 측

은 전했다.

후원기관과 수상자 명단은 다

음과 같다.

[후원기관] 엘지전자, 엘지화학, SK,

Jeio Tech, KABIC,

ChromWorks, Twin City

Animal Hospital

[수상자] Grand Champion: 도견남

(Stroke: +6 over)

Champion:김동하(Ad-

justed score after handi:

-8 under)

Longest(장타상): 윤정호

Closest(근접상): 주정준

Player of the Day: 이상운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구체적으로 서로를 알아간 유익한 시간

뉴잉글랜드 과기협 골프대회, 유익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보스톤감리교회에 나무 헌물

보스톤감리교회(안신형목사)는 보스톤한미노인회에 교회

를 개방하고 사랑방을 중심으로 여러모로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침 주위환경을 정리하는 그곳에 본 노인회에

서는 지난 일요일 오후에 나무한그루를 감사헌물로 드리고

함께 심었습니다. 다시한번 베프시는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

다. (보스톤 한미노인회)

11월사랑방모임은 6일(수) 입니다.11월20일(수)에는 사랑방 모임대신 차기회장선출을 위한임시총회가 보스톤감리교회의 경로잔치와 함께 열리겠습니다. (100 Winthrop St.Medford,MA 02115)

서울대 동창회 단풍맞이 등산 행사

10월 19일 (토) Blue Hills에서일시: 10월19일(토) 10시 (우천시 확인전화: 978-729-8251. 우천으로 취소시 26일 진행 예정.)장소: Blue Hills (North Parking Lot 등산로 입구. 스키장과 Trailside Museum의 북쪽에 있음) GPS 주소: 1850 Canton Ave, Milton, MA참가비: 무료 (물, 김밥 제공. 참가자 각자 간단한 음료수, 음식 준비).자세한 행사 안내는 http://sites.google.com/site/snu-

aane를 참고하면 된다.

Page 6: Oct 16 2013 hanin all small

6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미국사회소식

은퇴자 등에 지급되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 인상폭이 내년

에는 사상 최저 수준에 그칠 전

망이다.

AP통신은 자체 분석 결과 내

년 소셜 연금 인상폭은 1.5%

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는 물가인상률에 맞춰 연금

액수가 자동 조정되는 제도

(COLA)가 도입된 1975년 이

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13일

보도했다. 지난 38년간의 평균

인상폭은 4.1%였지만 올해의

1.7%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

속 연금 인상폭이 2% 미만이

돼 수혜자들의 불만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인상폭이 2% 미만

이었던 건 올해를 포함해 6번

뿐이었다. 게다가 불경기가 한

창이었던 2010년과 2011년

에는 물가 오름폭이 워낙 미미

해 COLA가 이뤄지지 않았다.

COLA는 연방 노동부가 집

계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중 하나인 CPI-W 지수를 기

준으로 한다. 매년 7~9월 3개

월 간의 물가를 1년 전 것과 비

교한 뒤 그 평균 인상폭을 다음

해 소셜 연금에 적용하는 것이

다. 올 7~8월 모두 물가 인상

률은 1.4%였으며 9월 CPI 인

상률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

다. 전문가들은 9월 물가인상

률을 1.4~1.6% 수준으로 예

상하고 있다.

현재 소셜 연금을 받고 있

는 은퇴자 장애인 퇴역군인 등

5800만여명이 받는 평균 연금

금액은 1162달러 가량이다.

1.5% 오른다면 상승폭은 고작

17달러에 그친다. 당초 이 제

도는 물가인상률에 맞춰 연금

액수를 현실적으로 올리기 위

한 방편으로 마련됐지만 특히

노인층에서 현실성이 떨어진

다는 목소리가 높다. 다른 연령

층에 비해 의료 비용 지출이 많

지만 COLA는 이를 제대로 반

영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푸드스

탬프(연방정부 보조영양지원

프로그램.SNAP) 혜택이 줄어

들어 저소득층 주민들의 우려

를 낳고 있다.

연방정부가 금융위기 당시

인 2009년 경기부양책의 일환

으로 시행한 푸드스탬프 혜택

확대 조치가 4년만인 오는 10

월 31일로 종료되기 때문. 이

기간 연방정부는 추가로 452

억 달러를 푸드스탬프 프로그

램에 투입해 4인 가구 기준으

로 월 평균 588달러이던 푸드

스탬프 수령액을 668달러까지

늘렸다.

하지만 경기부양책이 이달

말로 종료되면 다음달부터는

수령액이 5% 가량 감소한 평

균 632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지난달 센서스국 자료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빈곤율은

1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

록했다.

뉴햄프셔 등 일부 주의 빈곤

율은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 가

운데 특히 북부지역 주들에서

는 곧 닥칠 겨울철을 맞아 난

방비와 식비를 두고 선택해야

하는 극단적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다. 정부는 올 겨울 난방

용 기름 가격이 더 올라갈 것으

로 최근 전망했다.

또 연간 40억 달러의 푸드

스탬프 예산을 삭감하는 법안

이 지난달 연방하원을 통과한

상태다. 연간 4억 달러를 삭감

하는 상원 법안과 절충은 되겠

지만 상당한 예산 삭감이 불가

피해 푸드스탬프 수혜 대상의

대폭 감소가 예상된다.

1.5% 인상률에 평균 인상액 17달러 전망

경기부양책 종료로 5% 감소

내년 소셜연금 인상폭 사상 최저

푸드스탬프 혜택 내달부터 줄어든다

14년간 일식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삿뽀로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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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단체는 국제결혼한 한인들의 모임으로 St. Louise, Mis-

souri 에 본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입니

다. 저희들이 추구하는 사명은 모든 국제결혼한 한인들과 교

류함으로써 미국/한국사회에 밑거름이 되기원하고, 특히 고

통당하는 국제결혼한 여성과 한국에 버려져있는 혼혈아들의

기본 인권 옹호와 지원을 하며, 가정폭력을 비난하며, 국제결

혼한 한인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www.NA-

ICFM.com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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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19일(토), MOUNT LAFAYETTE

1.산행일; 2013년 10월 19일(토)

2 .장소/높이 : A, B 조; Mt. Lafayette(5260ft) 정상왕복

C조: Mt. Lafayette의 8부능선까지 왕복

3. 산행시간 : A, B 조; 약 6.0시간 C조; 약 5.5시간

4. 준비물 :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5.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6시 45분 /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30분

(Trailhead 의 주차문제 때문에 평소보다 15분 일찍 집결)

6. 회비 : 20불

* 기타문의 : 전화 617-780-5711 (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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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산악회 제 18 차 정기산행 공지

Page 7: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7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광고

Page 8: Oct 16 2013 hanin all small

8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 레드삭스는 13일

1차전에서 9회 1사 뒤에서야

챔피언십시리즈 첫 안타를 날

렸다. 14일 열린 2차전에서도

디트로이트 선발 맥스 슈어저

의 호투에 꼼짝없이 눌렸다. 5

회가 끝날 때까지 안타를 1개

도 때리지 못했다. 1·2차전을

합해 13과 3분의 2이닝 동안

때린 안타는 겨우 1개. 그동안

삼진을 27개나 당했다. 1차전

17개, 2차전 5회 2사까지 10

개였다. 보스턴의 두 번째 안타

는 2차전 6회말 2사 이후에서

야 나왔다. 셰인 빅토리노는 6

회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간신히 슈어저로부터 좌전 안

타를 때렸다.

이미 0-1로 뒤지던 6회초

에 대량 실점을 했다. 보스턴

선발 클레이 벅홀츠는 6회초 1

사 뒤 홈런과 2루타 2개에 또

다시 홈런을 얻어맞으며 4점을

더 내줬다. 점수는 0-5로 벌

어졌다. 빅토리노의 노히터 탈

출 안타 뒤 더스틴 페드로이아

의 2루타가 나왔지만 이미 점

수는 1-5로 벌어져 있는 상황

이었다. 보스턴은 홈구장 펜웨

이파크에서 치욕적인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보스턴 타

선은 전날 디트로이트의 불펜

에 꼼짝없이 당해 1패를 안고

있었다.

디트로이트 선발 슈어저는 7

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완벽

하게 막았다. 삼진을 무려 13

개나 잡았다. 디트로이트의 2

연승이 눈앞이었다. 디트로이

트 짐 릴랜드 감독은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전날 1이

닝을 완벽하게 막은 호세 베라

스가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이때부터 보스턴의

기적이 일어났다. 1사 뒤 디비

전시리즈에서 0.231에 그쳤던

윌 미들브룩스의 2루타가 나왔

다. 투수가 드루 스마일리로 바

뀌었다. 다음 타자 자코비 엘스

버리는 볼넷을 골랐다. 투수가

또 교체됐다. 알 앨버커키는 빅

토리노를 삼진으로 잡았다. 2

사 1·2루, 한숨을 돌리는 듯

싶었다. 페드로이아가 우전 안

타를 때려 2사 만루가 됐지만

점수는 여전히 1-5, 4점 차였

다. 디트로이트 릴랜드 감독은

마무리 투수 호아킨 베노아를

올렸다.

타석에 ‘빅 파피’ 데이비

드 오티스가 들어섰다. 많은 야

구 통계학자들이 ‘위기 상황

에 특별히 잘 치는 타자는 없

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를 내

놓았지만 그때마다 ‘예외’

로 평가받는 타자였다. 위기

때, 득점이 꼭 필요한 상황에

서 믿을 수 없는 힘을 발휘하

는 타자다.

그리고 또다시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타석 한 개를 오티

스가 새겨놓았다. 오티스는 베

노아의 초구를 받아 때려 펜웨

이파크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우익수 토리 헌터가 펜스를 뛰

어넘어가면서 잡으려 했지만

타구는 글러브 위로 넘어갔다.

치욕적인 패배 위기에 놓였던

보스턴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극적인 만루홈런으로 역전승

가능성을 열었다. 오티스의 동

점 만루홈런 한 방 덕분이었다.

흐름은 넘어갔다. 당황한 디

트로이트는 9회말 1루수 프린

스 필더의 아쉬운 파울 뜬공 처

리가 나왔고, 투수 릭 포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폭투를 던졌다.

제러드 살탈라마키아의 타구

가 유격수 옆을 빠져나갈 때 펜

웨이파크는 폭풍에 휩싸였다.

보스턴은 마지막 아웃카운트

4개를 남겨두고 4점 차를 뒤집

었다. 보스턴의 기적.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1승1

패가 됐다. 이것도 야구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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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극적 동점 홈런… ALCS 2차전 4점차 뒤집고 디트로이트에 역전승

ALCS 2차전 오티스 극적 동점 만루포, 보스턴의 기적

보스턴 레드삭스 데이비드 오티스가 14일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메

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8회말 2사에서 만루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보스턴 | AP연

합뉴스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 송호연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 저녁 7:30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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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광고

Page 10: Oct 16 2013 hanin all small

10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스포츠

류현진 한국선수 첫 플레이오프 승리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

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포

스트시즌(PS) 두 번째 등판에서 눈

부신 호투를 펼치고 역대 한국인 메

이저리거 첫 승리를 올렸다.

류현진은 14일 다저스타디움에

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NLCS·7전 4승제) 3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

개를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 4개를 곁들이며 세인트루이

스 타선을 꽁꽁 묶은 류현진은 팀이

2-0으로 앞선 8회 승리투수 요건

을 안고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

를 넘겼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 세인트루이스전 7이닝 무실점 역투, 벼랑끝 LA 살렸다

윌슨에 이어 9회 등판한 마무리 켄리

얀선이 무실점으로 3-0, 완봉승을 합

작하면서 류현진은 한국인 빅리거로는

포스트시즌에서 기념비적인 첫 승리이

자 첫 선발승을 수확했다.

구원 투수로 포스트시즌 통산 8경기

에 등판해 1패, 3세이브를 남긴 김병현

(현 넥센)과 역시 13경기에서 1패만 안

은 박찬호(은퇴)도 못한 일을 메이저리

그 루키 류현진이 해낸 것이다.

류현진은 돈 드라이스데일(1963년),

샌디 쿠팩스(1965년), 오렐 허샤이저

(1988년)에 이어 역대 다저스 투수로

는 4번째로 PS에서 7이닝 이상 던지고

3피안타로 이하로 막아 무실점으로 던

진 투수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3이닝 동안 안타 6개

를 맞고 기록되지 않은 실책 2개를 저질

러 4실점한 뒤 조기 강판한 류현진은 8

일 만에 다시 출격한 포스트시즌 두 번

째 등판에서 위력적인 투구로 실추된 명

예를 회복했다.

특히 올해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1위

(19승)이자 디비전시리즈에서 2승을

따낸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 애덤 웨인

라이트와의 어깨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

두고 벼랑 끝에 몰린 팀을 살려내 1승

이상의 의미를 팀에 선사했다.

잭 그레인키, 클레이턴 커쇼를 내고도

원정에서 타선 침묵 탓에 2패를 당한 다

저스는 류현진의 혼신 역투를 발판 삼

아 1승을 거두고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성패를 가를 조건으로 직구 제구

를 꼽은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예상

을 의식한 듯 류현진은 직구를 최대한

낮게 던지려고 노력했다.

최고구속이 시속 153㎞(95마일)까

지 찍히는 등 볼 끝의 움직임도 좋았다.

스트라이크 존을 폭넓게 활용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세 가지 변화구

를 능수능란하게 뿌리고 카디널스 타자

들의 눈을 현혹했다.

그 결과 4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

며 손쉽게 상대 타선을 돌려세웠다.

1회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카를로

스 벨트란을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맷 할러데이와 야디에르 몰리나를 각각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잡아내고 이닝

을 마쳤다.

벨트란에게 볼넷을 내준 뒤 4회까지

삼진 3개를 솎아내며 11타자를 연속 범

타로 요리한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5

회 선두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우익수 앞

에 떨어지는 첫 안타를 맞았다.

류현진은 곧바로 맷 애덤스에게 날카

로운 우전 안타를 내주고 무사 1,2루 위

기를 맞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행운

이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밀어친 존 제이

의 타구가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사이 3

루까지 거의 간 2루 대주자 대니얼 데스

칼소가 어이없게 횡사하면서 순식간에

아웃카운트가 2개로 늘었다. 주자를 1

루에 묶은 류현진은 피트 코즈마를 3루

수 땅볼로 처리하고 불을 껐다.

5회를 삼자 범퇴로 잘 넘어간 류현진

은 초반 전력투구로 구속이 급격히 떨어

지면서 7회 1사 후 몰리나에게 중견수

앞에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다.

데스칼소의 1루 땅볼 때 선행 주자

를 2루에서 잡은 류현진은 이날 가장 잘

맞은 타구를 날린 좌타자 애덤스를 맞

아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

깥쪽 높은 직구(시속 146㎞)를 던져 헛

스윙 삼진을 낚고 기립 박수 속에 마운

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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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세무칼럼

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제29회] Part V. 증여세 관련 Q&A

Q98: Form 3520 보고의무의 내용, 보고를 하

지 않을 경우의 Penalty는?

A: 시민권자, 영주권자 등 미국 세법상의 미국인

은 다음의 경우에 다음 해 4월15일까지 소득세 신

고시에 Form 3520을 제출하여 정보를 보고하여

야 한다.

(1) 연간 $100,000를 초과하여 비거주자인 외국

인으로부터 재산을 증여 또는 상속받은 경우

(2) 연간 $15,102(2013년 기준)를 초과하여 외

국회사 또는 외국 파트너십으로 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

(3) 외국신탁으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분배

를 받거나 외국신탁에 투자하였거나 또는 외국신탁

과 거래를 한 경우

Form 3520을 제출하지 않은 경우 패널티는 다음과 같다.

(1) 위의 (1)과(2)에 해당하는 증여의 경우에는 신

고가 지연된 월수에 대하여 매월 증가액의 5%(최

고 25% 한도)

(2) 위의 (3)에 해당하는 외국신탁의 경우에는 외

국신탁에 이전한 재산가액 또는 분배받은 재산가액

(Gross Value)의 35%

Q99: 한국거주 부모가 미국거주 자녀에게 소재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한국 또는 미국에서 증여세

가 과세되는가?

A: 한국의 경우 수증자(증여를 받는 자)에게 증여

세가 과세되며, 수증자가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국

내에 소재하는 재산 및 특정국외소재재산이 증여세

의 과세대상이 된다. 여기서 특정국외소재재산이

란 비거주자가 2013.1.1 이후 거주자로부터 증여

받은 국외예금, 적금 등 해외금융계좌에 보유된 재

산과 국내소재재산을 50%이상 보유한 외국법인 주

식을 말 한다.

수증자가 비거주자인경우에는 증여재산공제는 허

용되지 않으며 증여자는 증여세의 연대납세의무

를 지게 된다.

•(관련예규) 수증자가 증여일 현재 비거주자인 경

우에는 수증자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조 제4항

각호의 1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도 증여자가

수증자와 연대하여 납부할 의무가 있는 것이며, 증

여자가 연대납세의무자로서 수증자의 증여세를 대

신 납부하는 경우에는 재차증여에 해당하지 않는 것

임(서면4팀-1130, 2007.04.06)

미국의 경우 증여자에게 증여세가 과세되며, 증여

자가 미국 증여세법상 비거주자 외국인인 경우에

는 증여재산이 미국에 소재한 경우에 증여세가 과

세된다.

따라서 본 사례와 같이 한국 거주 부모(단 미국 시

민이 아닐 것)가 미국 거주 자녀에게 한국 소재 재

산을 증여하는 경우 한국에서는 수증자(자녀)에게

증여세가 과세되나, 미국에서는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다만, 세법상 미국인이 연간 $100,000를

초과하여 비거주자인 외국인으로부터 재산을 증여

받은 경우 다음해 4월15일까지 소득세 신고시에

Form 3520을 제출하여 정보를 보고하여야 한다.

Q100: 한국거주 부모가 미국거주 자녀에게 미

국소재 부동산을 증여하는 경우 한국 또는 미국에서

증여세가 과세되는가?

A: 한국의 경우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국외에 있

는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에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의하여 증여자는 한국에서 증여세

의 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해당 재산에 대하여 미

국의 법령에 의하여 증여세가 부과되는 경우(세액

을 면제받는 경우를 포함)에는 한국에서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다만, 2013.1.이후부터는 국외재산 중 거주자로부

터 증여받은 국외 예금,적금 등 해외금융계좌에 보

유된 재산이나 국내소재 재산을 50%이상 보유한

외국법인 주식에 대해서는 해당 재산에 대하여 미

국의법령에 의하여 증여자에게 증여세가 부과되더

라도 한국에서 수증자인 비거주자에게 증여세를 과

세하게 된다.

미국의 경우 증여자에게 증여세가 과세되며, 증여

자가 시민권자 또는 미국증여세법상 미국거주자인

경우에는 전세계의 모든 증여재산에 대하여 증여세

보고 및 납세의무가 있으며, 증여자가 미국 증여세

법상 비거주외국인인 경우에는 증여재산이 미국에

소재한 경우에 증여세 보고 및 납세의무가 있다. 증

여자가 미국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수증자에게 증여

세 연대납세의무가 있다.

따라서 본 사례와 같이 한국 거주 부모가 미국 거주

자녀에게 미국 소재 부동산을증여하는 경우 한국에

서도 증여자인 부모에게 증여세를 과세할 수 있고

미국에서도 증여자인 부모에게 증여세를 과세할 수

있다. 다만, 미국의 법령에 의하여 증여세가 부과되

는 경우에는 한국에서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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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Oct 16 2013 hanin all small

12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NE 시민협회 “차세대 심포지엄” 개최2013 Korean American Citizens League of New England’s Young Leaders Symposium

시민협회가 주관하고 보스톤 총영사관의 후원하

는 차세대 포럼 (심포지엄)이 보스톤 지역에서 개최

된다. “차세대 미주 한인의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미주류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인, 학자, 시민

운동가를 초대하여 차세대를 위한 정부/사회봉사 영

역의 취업은 물론, 아시안 질병방지, 교육사업, 북한

인권문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과 비전을 제시하

게 된다.

10월 26일 (토요일) 오전9시부터 3시까지 더

블트리 힐튼 호텔 ( DOUBLETREE SUITES by

HILTON, BOSTON/CAMBRIDGE, 400 Soldiers

Filed Rd, Boston MA 02134) 에서 개최되며, 간단

한 점심이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참조

와 등록은 시민협회 웹사이트 www.kacl-ne.org 를

방문하여 할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김승진 사무

총장 (781-330-7156) 이나 이경해 회장 (508-

962-2689) 에게 연락하면 된다.

차세대 심포지움 YLS (Young Leaders Sym-

posium) 발표연사들을 간략히 소개하면, 전 보스톤

시의원이며 현 CKA전국 민권단체 샘윤 회장, 뉴욕

한인서비스 (KCS of Metro NY)으로 민권봉사단체

김광석 회장, 북한인권 옹호단체LiNK (Liberty in

North Korea) 해나송 회장, 북한학 전문 터브스대

플레처 스쿨 이성윤 교수, 미 전역에 지사를 둔 학원

업체C2 EDUCATE 대표 데이비드 김 사장, 보스톤

지역 아시안 의료개선을 돕는MAP for HEALTH 이

사장 엘리사 최 박사, 그리고 특별연사로 매사추세츠

주 전- 재무부 차관 그레이스 리가 참석한다.

Order of Events:

Registration 9:00 – 9:30 am

Raffle tickets are handed out during this period. One lucky winner will receive a Nook HD Tablet. Guests will be notified to fill out the Feedback/Evaluation forms, located in each guests’ folder and return them during the networking period.

Opening Remarks9:30 – 9:45 am

The Vision of KACL-NE: Welcome remarks by KACL-NE Executive Director Seung Jin Richard Kim - followed by remarks from KACL-NE President Kyunghae Kay Lee and Consul General Kang Ho Park.

Session I9:45 am – 10:10 am

Korean-Americans in American Politics: The Path to Elected Office with Sam Yoon, Former City Councilor of Boston and Current President of Council of Korean Ameri-cans.

10:10 am – 10:35 am Korean-Americans of New York City: Leading the Social Change for Immigrant Communities with Kwang S. Kim, President of Korean Community Services.

10:35 am – 11:00 am Korean-Americans and Business in Education: C2Educate with David J. Kim, Presi-dent of C2Educate.

11:00 am – 11:15 am Coffee Break11:15 am – 12:05 pm 1) Liberty in North Korea: Changing North Korea – Going Beyond the High Politics

with Hannah Song, President & CEO of Liberty in North Korea (LiNK).

2) The Kim Dynasty: Regime Preservation and Eventual Korean Reunification with Sung-Yoon Lee, Professor at the Tufts Fletcher School of Law and Diplomacy.

12:05 pm – 12:30 pm Healthcare Disparities Affecting Korean-Americans with Elisa Choi, M.D. - Internist and Infectious Disease specialist at Harvard Vanguard.

Lunch & Networking12:30 pm – 1:30 pm

Complimentary Lunch

Session II [Opening Remarks]1:30 pm– 1:45 pm

Grace Lee, Former First Deputy Treasurer and General Counsel of the Massachusetts State Treasury

Session III1:45 pm – 2:15 pm

PANEL DISCUSSION – speakers will be sitting behind the table and discuss issues raised from Session I, and questions from guests will also be asked.MC for the panel discussion will be Executive Director, Seung Jin Richard Kim

2:15 pm – 2:50 pm Networking + Feedback/Evaluation forms will be collectedClosing Remarks2:50 – 3:00 pm

Executive Director Seung Jin Richard Kim

보스톤 총 영사관 후원

Page 13: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광고

Page 14: Oct 16 2013 hanin all small

14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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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내 사립대학들의 학비 인

상폭이 평균 3.6%에 달해 대학 등록

금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전미사립대학협회(NAICU)가

10일 발표한 집계 자료에 따르면

2013~14학년도 기준 전국 비영

리 사립대학의 학비 인상폭은 평균

3.6%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 사립대학들의

연간 학비 인상률이 6%대를 보이던

것에 비하면 인상폭이 둔화된 것이지

만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

은 계속 늘어나기만 하는 추세를 유지

하고 있다.

이번 발표자료는 협회 산하 962개

사립대학의 학비를 달러 액수가 아닌

인상폭만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다.

하버드대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

부생 기준 연간 학비를 전년 대비

3.5% 올려 5만6,407달러로 책정했

고, 예일대도 올해 학비를 5만7,500

달러 수준으로 4% 인상한바 있다.

또 브라운(4%), 프린스턴(3.8%),

펜실베니아(3.9%) 등 다른 아이비리

그 사립대학들도 학비를 4% 이내에

서 일제히 올렸다.

4주간 하락했던 모기지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모기지 신청은 증가했다.

10일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은

이번 주 전국 평균 30년 고정 금리가

전주 대비 0.01%포인트 오른 4.23%

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5년 고정

금리 역시 전주 3.29%에서 3.31%로

소폭 올랐다.

금리가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

면서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는 1주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9일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4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모기지 신청

지수가 전주 대비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금리가 3개월래 최저수준으

로 떨어지면서 주택융자 신청이 늘어

난 것으로 풀이된다.

재융자 지수는 2.5%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반면 구매자 지수

는 0.7% 하락해 2주째 약세를 보였

다.

올해 아이비리그 6만달러선… 오름세 지속

모기지 금리 소폭 상승, 모기지 신청은 증가

사립대 학비 또 3.6% 인상

모기지 금리 상승 30년 고정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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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설되는 무료 컨설팅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대학에 다니는 자

녀를 둔 학부모들이 지극히 사소한 실수나 몇가지 중요한 서류의 미비

로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의 기회를 잃고 있다는 안타까움과

재정보조 신청서 작성이 의외로 쉽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여 한인회에서

재정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학 재정 보조 신청 서류 작성에서 준비 서류

까지 꼼꼼히 챙겨주고 검토해 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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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5: Oct 16 2013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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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Oct 16 2013 hanin all small

16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Boston Korean Society

한인회보

한인회보 업소록 (Boston KS Yellowpage)이 새롭게 단장합니다.기존 업소록이 보기에도 불편하고 필요없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효율적인 업소록의 기능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인회보는 독자들이 편하고 효율적으로 업소록을 사용하실 수 있고 아울러 한인회보 광고주들의 광고 효율성을 보다 극대화 하기 위해

한인회보 업소록을 전면 개편하고자 하오니 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음식점 (Restaurant)

치과 (Dental)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ANDOVER LAWRENCE AREA

가야식당 617-497-5656가요가 617-566-8888다케무라일식 617-492-6700미가 617-787-2400미소바 617-973-6680명동일번지 617-206-3229

북경반점(I) 617-623-7220북경반점(II) 617-254-2775샤부젠 617-292-8828샤브야 617-547-7971명동일번지 617-206-3229칼라분식 617-787-5656코라아나 617-576-8661한국가든 617-562-8989한마루 617-779-7907

가든하우스 978-691-5448이가그릴 978-725-5222

ACTONAYER AREA

우정 978-772-5742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781-272-3787다빈 781-860-0171산수갑산 781-270-6200유미 781-850-3444

만나스시 781-648-8878청기와 781-391-5606

런치박스 781-894-9783삿뽀로 617-964-8044압구정 617-527-7888야수 617-738-2244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950 Boylston St. Newton

김동원치과김정규치과데이비스스퀘어덴탈말보로페밀리덴탈브라이언윤치과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안치과엑셀패밀리덴탈이영완치과이요셉치과케임브리지덴탈퀸지소아치과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풀광치과프로덴탈랩프로스펙트덴탈그룹한은애교정치과아이콘덴탈장승혁보철임프란트

가족물리치료병원닥터스통증치료병원

978-689-9363860-623-2601617-877-6564508-480-9299978-655-1583617-264-9968617-265-5606781-647-8000617-471-6970508-987-8228781-431-7295617-871-1482617-471-2184781-273-2233617-923-8100203-854-9499617-576-5300781-894-1127781-861-8978617-489-1470

렉싱턴프렙스쿨보스톤교육원보스톤유학원와이즈프렙SAT PLUSSD 아카데미브레싱채널네일학원

781-860-7550339-234-5255617-491-0041617-600-4777781-398-1881617-505-1852781-729-8868

병원

학원/교육

781-365-1876617-731-1004

Japaness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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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270.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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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17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Yellowpage업소록

한인회보 YELLOW PAGE에 업소를 올리고 싶은 사업주는 한인회보 전화 617-750-0207 또는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업소명, 전화번호 등재는 무료 + 주소 등재 (연$20) + 하이라이트 (연 $100) 한인회보 YELLOWPAGE 광고비기타 BOX광고 및 LARGE BOX 광고는 업소록 내 예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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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Oct 16 2013 hanin all small

18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지난 호까지 감

동적인 지원에

세이를 쓰기 위

한 토픽별 작성요령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하여 이 단원을 마무리 하였다. 오

늘은 지원에세이에 대한 실제 샘플을

싣기로 한다.

Egg So Young (Bae, So Young, Brown Univ. Economics & Philosophy 2)

Though the composition of an egg ap-pears simple – yolk, egg white, shell – something complex about the egg fa-cilitates sophistication and creativity. The secret of that something lies in egg pro-tein. Egg protein changes when eggs are heated, beat, or mixed with other ingre-dients. These changes allow the egg to be cooked in a number of ways limited only by one’s imagination. I admit I’m an neither expert in ool-ogy (the study of eggs) nor a good cook. Recently, however, because of my change in environment – living in an interna-tional dormitory that provides free fresh eggs for breakfast – and because I want to be economical with my parents’ finances, I have decided to take advantage of the free resources available to me by taking a crack at cooking eggs every morning. Unexpectedly, my new morning ritual has

squeezed creative juices out of me that I had not known I possessed. Taking into consideration my cooking abilities – or better, the lack thereof – on my first crack at my new morning ritual, I decided to start off by cooking some-thing uncomplicated: a hard-boiled egg. I simply boiled water and softly dropped a couple of eggs into a gurgling pot. A few minutes later, I carefully cooled the eggs in cold water. After I removed the shells – voila! – they were ready to consume. I must admit, I was proud of my warm, delicious first attempts. However, none of the passers-by in my dorm looked im-pressed. After a few days of hard-boiled-egg breakfasts, this work of art in which I had taken such great pride began to seem dull and primitive. I decided to challenge myself by cooking something riskier – the scrambled egg. The scrambled egg entails delicate skill. The egg must be cracked with great precision – without any eggshells falling into the egg. Next the egg white and yolk must be beaten so that the mixture becomes uniform. The egg should also be fried with great care so as to not burn the underside. Again, I delighted in my creation, but within a few days, this variation too appeared crude and two-dimensional, and so I decided

to progress to something more advanced: sunny-side up. Sunny-side up (a.k.a. eggs-up) has proved for many a hard nut to crack. How do you fry an egg without popping the yolk, thereby demoting it to fried or scrambled? Technique is everything! First, gently tap the middle of the egg on the side of the pan. Then tenderly pull the sides of the shell apart at the crack, allow-ing the egg to softly land in the pan. Once sunny-side up became mundane, I bought an egg cookbook that introduced me to an assortment of omelets that were pleasing not only to the palate, but also to the eye. Like clockwork, however, my omelets be-came passé. To segue into the next stage of development, I, like a low Renaissance sculptor breaking away from medieval art, began to sculpt my masterpieces into various shapes: circles, squares, rectan-gles, diamonds, hearts, and stars. When my chef d’oeuvre repertoire too in time became bourgeois, I relied on the help of cookie cutters to construct designs more modern and urbane. Finally, I cracked another book that contained recipes for an ethnically di-verse range of egg dishes. With an assort-ment of exotic ingredients, I cooked many dishes from all over the world: egg drop soup, egg foo yung, egg stew, egg gruel,

egg rolls, eggs Benedict and French toast. I started mastering them one by one until I became an egghead of eggs. Soon dorm mates that had once been apathetic to my morning handiwork were joining me for breakfast. Eggs became my conversation piece into stimulating morning discus-sions and my favorite method to yoke friendships together. Before my last day at the dormitory, I wanted to cook something new for my international friends as a token of my ap-preciation of their friendship. However, I wanted them to feel at home with my dishes. Thus, I experimented with flavors from all over the globe and blended them to together to finally create an invention I call “Egg So Young.” At the crack of dawn, I prepared early for the debut of my magnum opus. My guests came together to taste my creation. The reviews were mixed; nonetheless, the ingredients from our respective countries helped us to come out of our shells and to mingle with each other. What could have been simply boring free food was thus transformed by creativity and effort into a vehicle - for flavors, ingredients, diver-sity, friendship - and now, for metaphor.

(제임스 한 목사 연락처: 617-459-

6479, [email protected])

교육

2014년 가을 학기 입학지원에 대하여 7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저자, 제임스 한 목사의 교육칼럼

Page 19: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교육

보딩스쿨 주요 입학 절차

수재들과 캠퍼스 안에서 생활하며 명문

대 입시를 준비하는 보딩스쿨(board-

ing school)은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

이 동경하는 또 다른 드림스쿨이다. 미

국의 유명 보딩스쿨은 대부분 뉴욕, 뉴

잉글랜드 등 동부 지역에 있으며 입학하

기가 웬만한 명문대 들어가기만큼 어려

운 것으로 알려진 보딩스쿨 진학을 목표

로 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

터 실력을 다지면서 차근차근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학교 선정

학교를 선정하는 데 고려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노트에 정리해 본

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아카데믹

강도, 대학 입학 성적, 지역, 크기, 특정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할 학교의 합격자

의 SSAT, 즉 입학시험 평균 점수와 아

이의 연습시험 결과를 비교하면 공부라

는 면에서 해당 학교에 가서 자녀가 잘

해낼 수 있는지 여부를 짐작할 수 있다.

소위 ‘탑 10 스쿨’의 경우 아이의 연

습시험 결과가 90퍼센타일 이상이 나와

야 한다.

학교 크기 역시 자녀의 적응과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보통 재학생

이 800명 이상의 학교를 ‘큰 학교’로

분류하고, 400명 미만의 학교를 ‘작은

학교’로 말한다. 성격이 적극적인 아이

로 경쟁을 즐기는 아이는 큰 학교가 더

좋고, 소심하며 돌봐주어야 하는 타입의

아이는 작은 학교가 더 좋다. 특별한 재

능은 없지만 골고루 잘하는 아이는 중

간 크기의 학교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수학과 과학에 깊은 흥미와 재능을 지닌

아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큰

학교가 맞다. 운동선수로 보딩스쿨은 물

론 대학 진학에도 도움을 받고 싶다면,

아이가 9학년부터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학교를 가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특

정 스포츠 프로그램이 강한 학교에는 그

종목에 리쿠르트한 선수들이 많다. 그런

학교에서는 아이가 학교 대표 팀에 속하

기가 쉽지 않다.

또 악기의 경우 피아노 연주자로 보딩스

쿨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면 오케스트라

나 실내악 그룹에서 피아노 연주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학교를 지원해서 가야 한

다. 그렇지 않으면 4년 동안 개인 연습

실에서 혼자 연습만 하거나, 아예 피아

노 연습을 중단하기 쉽다. 말하자면, ‘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학교가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명문 보딩스쿨의 합격률은 13~25%에

이르지만, 대부분 학교의 한인 학생 자

리는 제한되어 있으므로 이보다 훨씬 입

학률은 낮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6개 학

교를 지원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공을 들여 지원했다가

어느 학교에도 합격되지 못한다면, 아이

는 물론 온 가족이 매우 낙담할 것이다.

어린 아이를 멀리 보내고 싶지 않은 마

음은 이해하지만 같은 주에 소재한 두세

학교만 지원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보

아야 한다.

■학교 방문과 인터뷰

모든 보딩스쿨은 학교를 방문하여 인터

뷰할 것을 권장하며, 일부 학교는 의무

화되어 있다. 그래도 방문하지 못한다

면, 순회하는 입학 사정관과 예약하여

인터뷰를 수행할 수 있다. 동영상으로

인터뷰도 가능하다. 입학사정관과 인터

뷰할 기회를 놓치면, 졸업생이나 학부모

와 인터뷰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학교를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직

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

라고 할 수 있다. 학교의 명성이나 주변

의 평판만 듣고 아이와 학교가 잘 맞을

지 알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아이나 부

모가 학교를 방문해 보지도 않고, 호텔

로비나 커피샵에서 입학사정관 또는 졸

업생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법은 아이

에게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

■입학시험

기술적으로 말하면, 보딩스쿨 입학시험

은 10월부터 1월까지 월별로 모두 네

차례 치를 수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만 채택하여 입학사정에 반영한다.

그러나 모든 점수를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준비되었을 때 한두

번만 치르는 것이 좋다.

많은 한인 부모들은 입학시험 세대라서

그런지, 보딩스쿨에 합격하는 데 입학시

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

다. 그렇지 않다. 보딩스쿨에서 중요하

게 평가하는 항목은 학교 프로그램 레

벨, 학과목 강도, 학점, 입학시험, 추천

서, 특별활동 참여도와 리더십, 인터뷰,

그리고 입학 원서에서 기록한 답변과 에

세이 등이다.

모두 중요하지만, 한인 학생의 경우 영

어 구사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지원자의 영어 실력을 가장 객관

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는 영어 성

적, 영어 교사 추천서, 입학시험 에세이

샘플, 그리고 인터뷰 기록 등이다. 입학

시험 영어과목에서 아무리 좋은 성적을

기록해도 입학시험 에세이 샘플이나 인

터뷰에서 구사하는 영어 능력이 부족하

면 합격권에 들기는 어렵다.

■입학 원서와 추천서

갈수록 보딩스쿨도 공통원서 시스템으

로 가고 있지만 아직은 제한적으로 이

용하고 있다. 최근, 일부 학교는 ‘게이

트웨이 투 프렙스쿨’이라는 사이트에

서 개인 정보를 올려 받아 학교에서 이

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래도 각

학교가 원하는 질문이나 에세이는 별도

로 작성해야 한다. 공통원서를 사용하는

지 각 학교 고유 원서를 사용하는지 학

교마다 확인해서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대부분의 명문 보딩스쿨은 적어도 네 가

지의 추천서를 요구한다. 이 가운데 지

원자의 학습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현 영

어ㆍ수학교사, 그리고 학교 카운슬러가

제출하는 추천서가 있다.

이밖에 특별활동 코치나 교사로부터 추

천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한다. 별도로 개

인적인 추천서를 요청하는 학교도 있다.

추천서는 공통원서 양식을 이용하여 한

교사가 하나의 추천서를 작성한 뒤 복사

하여 각 학교에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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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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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그리운 테디에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테디야, 그 동안 잘 있었니? 네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구나. 네가 떠나던 날 아무 말

도 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펐단다. 한국에 있는 딸

과 막내아들도 네가 떠난 소식을 뒤늦게 알고 가슴

이 무너졌을 것이다. 너는 애완견이 아니라 우리 식

구중의 하나였다. 우리와 함께 침대 위에서 자고, 같

이 놀고, 여행도 같이 하지 않았니? 12년의 짧은 생

애였지만 너는 하늘이 우리에게 보낸 천사였다. 아

직도 너를 그리는 마음 가득하지만 이제 네가 떠난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한다.

테디야, 네가 우리 가족이 된 것은 너를 만든 분

의 은혜였다. 원래 우리는 애완견을 가질 계획이 전

혀 없었다. 뉴헤이븐 커네티컷에 살던 2000년 어느

날 우린 워싱턴 디시로 여행을 갔다. 호텔에서 두 아

들이 버지니아에서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왜 그들

이 그런 생각을 했는지 나는 아직도 모른다. 중학교

와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친구가 없는 곳으

로 이사하는 것을 좋아할 리 없다. 막내아들은 이사

가면 애완견을 사달라고 졸랐다. 그 다음 해에 그 분

의 뜻이라는 것만 믿고 뉴헤이븐을 떠나 너를 만나

게 되었단다.

딸이 인터넷으로 애완견을 찾다 발견한 것이 너였

다. 네 엄마가 세 마리를 낳았는데 우리는 너를 원했

다. 너의 다른 두 형제들은 모두 피부가 검었는데 너

는 베이지 색갈이었다. 우리가 버지니아로 이사를

간 후 네 집에 가서 너를 데리고 왔을 때 우리 식구

들은 얼마나 흥분했는지 모른다. 몇 달 동안은 온 식

구가 너에게만 관심을 쏟았다. 네가 떠난 후에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너는 처음에는 골치덩어리였

다. 대소변을 집안 아무 데서나 보는 바람에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아니? 버릴 수도 없고 고민이었다.

네가 대단한 녀석이라는 것은 얼마 가지 않아 알

았다. 어느 날부터 너는 밖에 나가서만 대소변을 했

다. 그렇지만 너는 우리를 여러 번 긴장시켰다. 한

번은 너랑 밖에 나갔다가 잠시 내가 집안에 들어갔

다 나온 사이에 네가 사라졌다. 그 때의 당혹함이

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다. 그 때 얼마나 걱정했는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다

행이 이웃의 도움으로 너를 찾았지만 가슴을 얼마

나 졸였는지 아니? 솔직히 말해서 너와 정이 들어서

가 아니라 너를 거금을 주고 샀기에 잃어버리고 싶

지 않았단다.

테디야, 너는 우리 막내아들에게는 너무도 소중

한 존재였다. 11살 먹은 아들이 새로운 동네로 이

사가서 네가 없었다면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생소한 곳에서 친구도 없이 많이 외로웠지 않

았겠니? 그러나 너는 그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꼬리

를 흔들면서 반가워했고 너는 그에게 언제나 친절

한 친구였다. 너 덕분은 아들이 청소년 시절을 무사

히 보낼 수 있어 고맙다. 너는 막내를 방황에서 구한

구원자였다. 그가 너를 추모하며 쓴 글 보았니? 네

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녀석(coolest guy)’ 이

라고 썼더구나.

테디야, 우리는 네가 지난 4월 우리 곁을 떠나는

줄 알았다. 갑자기 네가 밥을 먹지 않고 점점 누워있

는 시간이 늘어갈 때 우리 마음은 타 들어 갔다. 뼈

가 앙상한 너를 안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른

다. 수의사가 이별할 때가 왔다고 말할 때 자식이 사

형 선고를 받는 것처럼 슬펐다. 네가 토하고 눈동자

에 빛이 없을 때 그 날 저녁이 너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했다. 그 날 저녁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단다.

그 다음 날부터 네가 조금씩 먹기 시작할 때 얼마

나 고마웠는지 아니? 네가 살아있어 그렇게 기뻤다.

지난 7월 이사를 할 때 우리는 너와 함께 갈 수

없는 줄 알았다. 그러나 기적처럼 네가 살아나서 지

난 주까지 우리와 함께 살아주어 많이 고맙다. 그 때

떠났더라면 우린 너무 슬펐을 것이다. 이번에는 마

음의 준비가 좀 더 되어 그 때보다 덜 슬픈 것 같다.

이것도 은혜가 아니겠니? 집사람은 딸과 막내 그리

고 자기가 한국에 가서 너무 오래 동안 있어 네가 스

트레스가 쌓여 병이 난 것 같다고 하더구나. 개가 무

슨 스트레스를 받느냐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 말

이 사실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너에게 참

미안하다.

테디야, 지금도 집에 가면 네가 이층에서 금방이

라도 달려 내려올 것 같다. 네가 그리워 너를 닮은

애완견을 또다시 사고 싶었다. 큰 아들이 아직 아니

라고 해서 가만히 있지만 네가 너무 보고 싶구나. 네

가 떠나기 전에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을 보면

더 보고 싶을 것 같아 보지 않는단다. 애완견을 떠

나 보낸 교우가 가슴이 아파 또 키울 생각을 하지 못

한다고 하더구나. 그 마음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

다. 그래도 네가 떠난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은 몰

랐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 그렇

게 느끼겠지?

테디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가 다시 오기

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그들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관심보다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던 예수를

너무 만나고 싶어 했을 것이다. 우리 식구들이 너

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것처럼 말이다. 테디야, 그

런 날이 올 것 같으니? 아마 그런 날은 오지 않겠지?

비록 다시 못 만나더라도 너는 우리 마음속에 영원

히 살아 있단다. 이 세상 사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

을 많이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 네가 있는 곳이 어

디든지 더 이상 아프지 말고 잘 지내렴. 사랑해, 테

디야! 아주 많이.

Page 21: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광고

Boston Korean Chorus

제1회 한국문화의 밤 음악회보스턴한인회 주최

Korean Night“가을의 서정”

Presents by

보스턴 한인회에서 한인 동포들을 위해 처음으로 준비한 한국 문화의 밤 행사입니다.

한인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악회 이오니 가족, 친지 그리고 연인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서정을 흠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11월 2일 (토요일) 오후 7:00Saturday, Nov. 2. 2013 (7:00pm)

장소 : 보스톤 한인 교회(32 Harvard St., Brookline, MA)

본 음악회는 무료 입장이오니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age 22: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2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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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Rong Tsai617-792-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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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ang Ma617-319-7367

이제봉781-654-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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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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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4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광고

보스턴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15. 2013. 5:30 PM

Hilton Hotel (Woburn)

보스턴한인회 2013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4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3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4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 일반 $60.00

보스턴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 대표전화 : 781-591-0359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3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노인 단체 : $40.00

학생 단체 :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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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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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36

Exit 36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Page 25: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부동산

▶Q= 융자 가이드라인이 완화되었

다는데 어떤 조건들이 완화되었나

요?

▶A= 차압, 파산, 외국인, 인컴보고

미비 등 여러 이유에서 융자를 얻기

어려웠던 집 구매 희망자들에게 융

자 가이드라인의 완화는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차압이나 숏세일 이

후에는 2~4년을 기다려야 융자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680점 이상의 크

레딧 점수와 20%다운을 할 경우 컨

벤셔널 융자로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FHA로는 1년 후 3.5%

의 다운을 하여 구매가 가능하나 차

압이나 숏세일 이전 2년간 경제적 어

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숏세일 대상인 집을 소유하고 있다

면 숏세일 중 연체한 모기지 페이

먼트가 없을 경우 FHA를 사용하여

3.5%다운으로 숏세일이 끝나고 바

로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페이먼트가 늦지 않은 상태에

서 새로 구입할 집에 20% 다운을 할

수 있다면 숏세일 대상의 집을 소유

한 상태에서도 다른 집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파산을 한 경우에도 FHA로는 2년

후, 컨벤셔널 융자로는 3년 후에는

융자가 가능합니다. 유학생과 외국

인도 40% 이상 다운을 할 경우 집

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인컴 보고가

미비한 경우에는 20% 다운을 할 경

우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6년도에는 인컴을 고려하지

않고도 다운페이 없이 집을 구매하

여 문제가 되었는데 이제는 인컴

을 고려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최소

20% 다운을 요구하고 있고 다운페

이를 거의 하지 않는 FHA는 세금 보

고 서류를 IRS와 대조하여 지불 능

력이 없는 구매자에게 억지로 큰집

을 떠넘기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

고 있습니다.

지난 2개월간 중간 판매 가격은

50만 5,000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

었으며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또한번

의 가격 거품을 우려하고 있던 부동

산 시장이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2012년 8월에 비하면 28.6%의 상

승을 보일 정도로 큰차이가 있지만

이자율이 오르고 현금으로 집을 무

작위로 구매하던 투자자들이 줄어들

면서 평행선을 유지할 것입니다.

가격의 하락이 있어도 차압이나 숏

세일 매물이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

으로 보이며 부동산 마켓이 회복세

를 보이고 있기에 인컴의 증명이 확

실하거나 다운을 넉넉히 하여 집을

쉽게 포기할수 없는 구매자에게 좋

은 집 구매의 적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email protected])

▶Q= FICO신용점수는 어떤 의미가

있는 점수인가요? 또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A= 미국에서 주택구입을 할 때 주

택 담보 대출을 받으려다 보면 FICO

신용점수가 모기지 은행과 카드사의

결정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경험

하게 됩니다.

FICO점수는 업계 표준이며 대출 결

정의 90% 이상에 사용되는 미국의

표준 신용 점수입니다. 나쁜 점수는

자동차, 주택 담보 대출이나 신용 카

드를 신청할 자격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혹시 자격이 된다

고 하여도 높은 이자율로만 제공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부자들은 높은 FICO점수

를 만들어 가장 좋은 이자율로 부동

산을 구입합니다. 우리는 FICO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먼저, 내

FICO점수를 아는 것이 당신의 신용

을 이해하는 첫 걸음이며 FICO점수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이해하

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입니

다.

집을 처음 사는 사람, 더 낮은 이자

담보대출로 바꾸는 것을 찾고 있는

사람, 또는 집의 에퀴티 가치를 활용

하여 융자를 할 때도 FICO 점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FICO 점수는 진실된 신용 내역입니

다. FICO 점수는 얼마나 돈을 빌릴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이자를 지

불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결정

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

니다. 올바른 FICO 점수관리가 수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합니다.

FICO 관리를 위해 해야 할 일을 정

리한다면 FICO 점수를 무료로 자료

를 받으실 수 있기에 최고의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물

은 후에 점수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만약 도움을 못 받으시면 부

동산 브로커가 도와 드릴 수 있습니

다.

부동산과 융자는 아주 밀접한 관계

입니다. 부동산 브로커들은 부동산

을 살 때 융자가 되어야 계약이 끝나

고 성사되므로 융자회사와의 네트워

크가 있습니다.

FICO 점수 관리를 지금부터라도 시

작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성공

을 위해서, 생활을 위해서도 필수입

니다. 아직도 집을 구매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따라서 FICO 점수를 먼저 알고자 하

는 것은 지혜있는 행동이며 최선의

결정을 위한 큰 첫걸음입니다. 당신

의 드림 홈 구입, 인컴 유닛 투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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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6: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6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고추 나무가 심

겨진 화분입니다. 아직도 잎이 싱싱하여 꽃보다 아

름다운 고추 화분은 저에게 특별한 기억을 떠 올리

게 합니다.

제가 자주 다니던 시장 골목 조그만 음식점 앞에

도 고추가 자라는 여러 개의 화분이 놓여 있었습니

다. “아마 식당 주인이 채소 키우기를 좋아하나 보

다.” 생각하며 무심히 지나치던 어느 날, 그에 대한

믿기지 않는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식당 주인은 근방에 토지를 많이 가진 부자 집에

늦게 태어난 외동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효심이 지

극했던 그는 늙고 병든 부모님 수발에 많은 농토를

다 없애고 마지막 남은 집을 팔아 도시로 나가 식당

업을 하게 되었는데 경험도 기술도 없는 사람이 하

는 식당 업이 오죽 헸을까요? 고생스럽게 식당 일을

하던 어느 날 꿈에 어머니께서 나타나 고향에서 가

져온 것이라며 흙 한 줌을 주고 가셨는데 꿈에서 깨

어보니 정말 흙 한 줌이 자신의 손 안에 있더랍니다.

그 다음날도 그 다음 날도 똑 같은 꿈을 꾸고 자신의

손에 쥐어지는 흙을 모아 몇 가지 야채를 키우기 시

작했는데 그 해가 유난히 가물어서 야채 값이 꽤 비

쌌기 때문에 화분에서 잘 자란 야채가 식당 운영에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 후에도 그는 밤마다 고향에

가서 흙을 퍼 날라다가 화분에 담고 채소를 키우면

서부터 식당 사업이 잘 되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업이 번창해서 화분에서 나오는 야채만으

로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 그는 해마다 고향 흙을 퍼

다가 그처럼 정성껒 야채를 키운다는 이야기를 듣

게 된 것 입니다.

모두 합치면 웬만한 밭 한 이랑은 족히 될만한 많

은 화분에 여러 가지 야채를 심어 보았으나 고추 만

큼 병충해에도 강하고 수확량이 오붓한 채소는 없

다는 판단에 해마다 고추를 더 심는다는 식당 주인

의 얼굴이 잘 익은 고추처럼 화색이 좋아 보이는 것

은 제 혼자만의 과장된 느낌이었을까?

날로 이기심이 팽배하고 디지탈化 하여 따뜻한

인간미가 없어지는 세상이 안타까워서인지, 재산을

다 털어 부모님의 병을 고쳐드리고자 한 아들의 효

심과 부자 집 마님이 늦게 얻은 외동아들을 사랑하

는 마음이 어울어져 꿈으로 나타난 전설 같은 이야

기를 사실로 믿고 싶어서 저는 그 식당에서 자주 음

식을 사 먹으면서도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여름 그 식당에서 손님들의 식탁에 내 놓은

풋고추가 그 화분에서 땬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으

나, 싱싱한 풋 고추가 더위에 지친 저의 입맛을 돋운

것만은 사실이라 하겠습니다.

고추가 아세아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재배되는

중요한 향신료로 우리가 알고 있으나 고추의 원산지

는 America 라고 합니다. 여러 문헌에 기록 된 바에

의하면 고추는 아메리카에서 15세게 경에 포르투갈

의 선교사에 의하여 유럽과 일본 등에 전파되어 세

계 각 국의 음식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경우에는 1700년경 이조 시대 한 御

醫가 “순창 고추장 만드는 법”을 최초로 작성하

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입지전적인 방송인 “오프라 읜디” 여

사가 핸드백에 고추 가루 병을 넣고 다니며 늘 사용

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하였다는 보도가 있은 후부터

여성들의 다이어트 향신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추

의 매운 맛은 “팹사이신”이라는 물질로서 지방축

적을 줄이면서 체내의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것으로

여러 연구기관에서 확인된 사실이라고 합니다. 한

편 펩사이신은 헤리코박터 감염을 줄인다는 보고와

함께 식도 암을 유발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하니 아

무리 유능한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도 서러 다른

차이가 있는 걸 보면 새삼스럽게 인간의 한계를 느

끼게도 됩니다

가을이면 각 지방에서 앞다투어 고추 축제를 열

어 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한국에 비하여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고추 연구 부서를 운영하며 고추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 매운 맛의 기준을

측정하는 등 연구와 품종 개랑에 힘쓰는 “국제 고

추 학술 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고추 맛이 한국 고

유의 음식 문화라는 고정 관념이 반드시 옳지 않음

도 우리는 이 기회에 인정해야겠습니다.

저희가 선물로 받은 고추 화분은 지금 저의 집 창

문가 햇빛 바른 곳에서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참조)

고추는 원래 아열대 식물, 더운 여름 내내 너른 밭

에서 자란 고추 나무를 선선한 가을이 되자 화분으

로 옮겨 저희에게 보내준 친구가 고맙기만 합니다.

“화원에서도 살 수 없는 귀한 것”이라며 자랑스

럽고도 조심스럽게 화분을 옮겨 놓는 남편에게 그

정도의 정서와 사랑을 지닌 친구를 가지고 있는 우

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라며 저 역시 미소를 짓

게 됩니다.

김정은의 가족들은 미국의 농구선수를 포함한 방

북 단 일행이 전해주는 명품 가방과 샴페인 선물을

좋아하였다지만(15 / 10 / 2013 인터넷), 저희처

럼 사람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건 보다는 하나님의

생명이 담긴 고추 화분 하나를 더 귀하게 여기는 사

람들은 여기 모이세요! (2013 / 10 / 15)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email protected]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 행복한 사람들

Essay

주 : 독자들의 모임 (부제 : 이중 국적 취득 경험담)

2013년 11월 9일 (토) 장소는 추후 공지할 것임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Page 27: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ssay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21회] 1만년의 생명력, 연꽃을 흠모하며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며 꽃

향은 멀리까지 말고 우아하고 화려한

꽃잎인데도요염하지 아니하다. 홀로

우뚝이 솟아 있고 그러면서도 교만하

지 아니하며 감히 꺽지 못하게 있는

듯 없는 듯 가시가 돋아있다. 뿌리나

줄기는 몇개의 구멍으로 적당히 속을

비웠기에 욕심없이 슬기롭고 신성하

도다.

강한 비바람에 꺽이지 않는 줄기

는 강직하면서도 사뭇 유연하기 때문

이리라. 번거로운 가지나 덩쿨도 없이

줄기는 곧고 푸르며 넓고 푸른 연잎은

물에 살면서도 젖지 않는다. 물속에

살면서도 젖지 아니함은 어떤 환경속

에서도 물들지 아니함이로다.

오탁진흙을 바탕으로 살면서도 속

색갈이 하얀 뿌리는 근본적으로 보시

를 알기에 뿌리를 널리 공양하고 인과

를 알기에 처음부터 연실을 받들어 꽃

을 피웠으며 꽃과 열매사이에 황금 꽃

술로 장엄했도다. 연실은 인연을 기다

릴 줄 알므로 몇 백년 후에도 싹을 틔

우니 시공을 초월하였으며 이러한 연

꽃을 흠모하며 닮아 가고자 불교 신도

는 그렇게 살아가노라.

연꽃 씨앗의 생명은 1만년을 넘어

간다고 합니다. 경남 함안박물관에서

는 1999년 국립가야문화연구소가 진

행중인 성산산성 발굴작업에 합류해

서 연꽃씨앗을 찾았답니다. 산성은 6

세기 중반 이후 아라가야시대에 축조

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5월8일 이후 오후 4~5m쯤 파내려

가다가 진흙층이 나오고 그곳에서 함

안박물관 성재기 계장이 이 씨를 발견

했습니다. 요즈음 것보다 작아 고대씨

앗이라는걸 직감할 수 있었다 합니다.

씨앗을 한국지질자원연구소에 연구를

측정한 결과 한 알은 1160-1300년,

다른것은 1270년-1410년이 95.4%

로 나타났다 합니다. 7세기 전 고려

시대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함안농

업기술센터는 두 알을 성공적으로 발

아시켰고 첫해는 연잎만 무성했고 그

이듬해부터 꽃을 피웠습니다. 700여

년만에 새싹을 틔웠고 꽃을 피웠다 합

니다.

[기사내용]

700년 세월을 뛰어넘어 화려한 꽃

을 피운 연꽃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

남 함안박물관은 농업기술센터의 지

원을 받아 700년전 고려시대 연씨

를 발아시켜 개화시키는데 성공했다

고 최근 밝혔습니다. 박물관 입구 기

배지에서 개화된 연꽃은 홍련으로 이

지역 고려시대의 명칭을 따 ‘아라홍

련’으로 명명됐다.

박물관이연씨를 발견한것은 지난

2009년이다. 함안군 성산산성(사적

67호) 발굴조사 과정에서 지하 5m퇴

적층에서 연씨 10알을 발견해 농업기

술센터에 의뢰한 결과, 3알이 지난해

발아됐다. 이에 박물관 입구에서 시

배지를 조성해 증식시켜 150촉을 식

재한 결과 연꽃이 피어났다. 박물관

관계자는 “연꽃은 불교의 상징이면

서 우리 겨례에게 매우 친근하고 유용

한 작물이었다”며 고려 불화에 나타

나는 연꽃 형태와 색을 확인할 수 있

었다는 점에서 이번 발아의 의미가 크

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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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8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특별 연재 무협역사소설

한상륜 저,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

천부신검 (天符神劍)

제4장 거세어지는 왕실의 음모 (1)

선우려상의 장례식이 끝난 지 이틀

후 남부대인 진효명과 수 명의 다른 참

석자들로부터 이철곤은 선우려상의 장

례식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들었다. 그

들로부터 청려선방의 위치와 통로, 그

리고 선방의 구조와 무력의 크기 그리

고 그들 사이에 팽배해 있는 왕실에 대

한 무서운 적개심등에 대한 자세한 정

보를 얻은 이철곤은 즉시 태왕 건무에

게 이 사실들을 보고하였다.

건무는 그의 보고를 받고 내심 너

무 놀랐다. 그는 청려선방의 엄청난 무

력과 담대함에 우선 놀랐다. 그러나 그

가 더욱 놀란 것은 청려선인이 직접 천

부신검을 만좌에 보여주면서 선우려상

을 학살한 죄를 현 집권 세력에게 묻

고 반드시 피의 복수를 하겠다고 선언

했다는 사실이었다. 그 말은 결국 대당

강경파가 대부분인 전국 3,000여 군데

의 조의선인들 집합체인 각 선방과 경

당 그리고 각 부 대인 관할 하에 있지

만 조의선인 출신들인 장군들이 장악

하고 있는 무력들이 어쩌면 일시에 합

력하여 자신을 공격할지 모른다는 사

실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숙적인 동부대

인 연태조의 큰 아들인 연개소문이 공

공연하게 그 장례식에 참석하여 아비

대신 조사를 하였는데 피의 복수 운운

하였다는 사실에 경악하였다. 건무는

가뜩이나 연개소문에 대한 출생 시부

터의 흉흉한 소문 때문에 골치가 아팠

었다. 그 소문은 연개소문이 출생할 때

하늘에서 혜성이 나타났는데 그런 자

는 반드시 나라의 군주를 시해하거나

나라에 변란을 일으킨다는 전설을 말

한다. 그런데 그가 이제 천하 주유를

끝내고 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연태

조 대신 사실상 고구려 정계에 등장하

였다고 생각하니 모골이 송연하였다.

그들이 현 왕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건무는 몹시도 기

분이 언짢았다. 이 기회에 대당 강경파

들의 기를 꺾어놓지 않으면 이제 가뜩

이나 천부신검마저 자신에게 없는 것

을 알고 모든 백성들이 자신을 정통성

없는 태왕으로 여기고 우습게 볼 것이

틀림없었다.

그는 이철곤의 보고를 받고나서 그

날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한 후 하루 종

일 자신의 내실에서 청려선방의 토벌

문제를 깊이 생각하였다. 하지만 하루

종일 곰곰 생각해보아도 그들은 쉽사

리 토벌될 대상이 아니었다. 그들의 병

력이 15,000여명이라는 것은 정규군

1,500,000명과 비슷하다고 보아야 한

다고 그는 생각했다. 조의선인 한 명은

정규군 100명 보다 더욱 우수한 무공

과 전투 기술은 물론 정신무장까지 철

저히 되어 있어 고구려가 대소 전투에

서 거의 백전백승하게 된 배경에는 그

들 조직의 무서운 힘이 있었기 때문임

을 건무는 잘 알고 있었다.

고추모 성제의 중창 이래 고구려인

들은 거의 평생을 전쟁으로 살아야 했

다. 그래서 그들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단전호흡을 연마하여 초인적인 내공을

기르고 수박(권법)과 택견(족법)을 익

히며 검도를 비롯한 창술과 궁술 그리

고 마상무술을 연마하여 최강의 전사

가 되어야 했다.

그러나 고구려인들은 무공만 익히

는 것이 아니라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민족비전의 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등을 기본으로 하여 참전(參

佺)의 계율을 철저히 익혔다. 참전의

계율이란

1. 삼신을 조종(祖宗)으로 하고 조상

신들을 숭배한다.

2. 나라와 백성을 지키는 지도자로서

집단 수련에 헌신적으로 참여한다.

3. 모든 전쟁에서 나라와 백성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친다.

4. 실제 삶에 있어서 참전의 정신을 실

천한다.

이러한 내용을 삼신과 조상신들 그

리고 공동체 앞에서 서원한 후 전쟁과

실생활에서도 그대로 실천하는 일종의

공동체의 규약 같은 것이었다.

그들은 또한 유교와 불교 및 도교에

이르기까지 제자백가서들을 두루 섭렵

하였다. 또한 민족비전의 병법서인 치

우병서(蚩尤兵書)들과 중국의 손오병

법을 비롯한 육도삼략 등을 두루 공부

하였다. 그리하여 전쟁에만 능한 민족

이 아니라 머리가 깨인 천손민족(天孫

民族)으로서 지상의 모든 족속들을 지

도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것으로 확신

하고 점잖고 의젓하게 살았다. 그리하

여 그들의 기상은 어떤 민족보다도 웅

건하여 고구려인들을 이길 민족은 당

대 지상에는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다섯 살 때부터 전국 방방곡

곡에 설치된 경당에서 군사 훈련과 더

불어 문화 훈련을 받았다. 또한 백두산

을 중심으로 한 전국의 명산을 거점으

로 조의선인 조직이 크게 발달되어 있

었다. 모든 전쟁에는 반드시 이 조의선

인들이 선봉과 척후 임무를 맡아 전쟁

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런 민간 조직 말고도 왕

실에서 움직이는 왕당 과 정보조직 및

척살대(암살단)의 활동은 가히 천하를

제패한 국가답게 왕성하였다.

그런데 누대로 천부신검을 이어받

으며 고구려의 패권을 지켜낸 백두산

의 선인 조직인 청려선방(凊麗仙房)의

진정한 실체에 대해서는 이제껏 아무

도 정확하게 아는 자가 없었다.

건무는 도저히 조의선인 집단들의

전국적인 저항을 극복할 방안이 서지

를 않았다. 섣불리 청려선방의 토벌을

기도했다가는 전국 조의선인들과 대당

강경파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고 그 경

우 자신의 정권은 하루아침에 끝이라

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하루 종일 깊

이 생각한 뒤에 결론을 내렸다.

즉 청려선방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

은 자살 행위이기 때문에 현재 청려선

방의 핵인 선우려상의 아들인 선우일

우만 해치우면 된다. 그러면 그들의 구

심점이 사라지고 천부신검을 놓고 자

기들끼리 자중지란이 일어날 것이다.

청려선인은 비록 우화등선한 신선이지

만 이미 100살이 넘어 언제 송장이 될

지 모르니 큰 문제가 없었다. 따라서

청려선방에 대한 공격은 선우일우 하

나만 제거하면 끝이었다. 따라서 자신

의 심복이 된 남부대인 진효명을 통해

청려선인과 접촉하게 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그 수하들이 그곳에 잠

입하여 선우일우를 납치하여 천부신검

과 바꾸거나 정 안되면 쥐도 새도 모르

게 살해하기로 하였다.

둘째는 장래 큰 우환이 될 연개소

문은 그의 아비 연태조가 죽어서 아들

이 그 자리를 물려받으려고 할 때 각

부 대인들을 통해 절대 불가의 입장을

고수하여 그가 동부대인직을 세습하지

못하게 하여 그의 힘을 원천적으로 봉

쇄한다.

셋째는 각 부 대인들과 조의선인 출

신들인 조정의 고관과 장군들을 절대

적으로 내 사람으로 만든다. 그러기 위

해서는 막대한 재물과 지위, 미녀, 권

력 등을 그들에게 보장하고 수시로 그

들과 호사스러운 연회를 열어 그들과

인간적으로 친하게 되어 자신을 지지

하도록 만든다.

넷째는 태왕 취임을 기념하여 고구

려 제국 전국 무술대회를 2년 앞당겨

실시한다. 그리하여 우승자를 자기편

으로 만들어 천부신검을 소유하기 위

한 비무를 위해 천하 주유를 시작하게

만든다.

다섯째, 당나라, 백제, 신라, 왜, 돌

궐, 토번(서장), 토욕혼, 천축 등 모든

나라에 친선 사절을 보내어 그들로 하

여금 더 이상 고구려가 그들과 전쟁을

원치 않는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국내

강경파들이 설 자리를 잃도록 만든다.

등등

이런 통치 전략이 세워지자 건무는

비로소 마음이 후련하기 시작했다. 그

는 자신의 전략을 철저히 실천하기 전

에 다시 한 번 모든 가능성과 불가능성

을 점검하고 다음날부터 발 빠르게 움

직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

의 수족으로 부릴 남부대인 진효명을

먼저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

했다.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그는 자신

의 가장 충직한 내시 조의충을 불렀다.

그리고 진효명을 그날 밤 왕궁으로 불

러 함께 술자리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계속)

한인회보는 본 소설의 저자 한상륜 작가의 기고를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하여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을 연재합니다. 본 소설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는 책으로 한인회보의 독자

를 위해 연재를 허락해 주신 한상륜 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차례 : 제1장 천부신검을 찾아라 / 제2장 청려선방으로 가는 길 / 제3장 선우려상의 장례식 / 제4장 거세어지는 왕실의 음모 / 제5장 조의선인의 입문과정 / 제6장 사라진 일우

Page 29: Oct 16 2013 hanin all small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종교광고

 45 Ash St. Newton MA02466   617‐558‐2711,617‐244‐9685  

[email protected] / stdaveluychurch.org Mass: 10am(주일학교가 있는주)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청년부 사역자 찾습니다.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담임목사 ㅣ 이규연부목사 ㅣ 안성룡

보스톤성결교회

주일 1부예배주일 2부예배아동부 예배 주일오전중고등부 예배 주일오전찬양예배 주일오후 한글학교 주일오후 새벽예배(월-토)매일오전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10:0010:0010:0012:30 12:30 6:008:008:00

Boston Evangelical Church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T. 781-276-8233 ㅣ BostonChurch.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보스톤 새로남 교회

담임목사 : 조유현[email protected]

42 Elmwood Rd., Wellesley, MA 02481

617-947-6765

라이코스교회가 Allston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주일 오전 10:00시 예배

이스라엘(히브리 뿌리/유산) 회복과 중보 집중

매주 산행 걷기와 기도로 전인적 치유 경험

담임목사: 김광식

주소: 557 Cambridge St. Allston, MA 0213430 Gorden St. Allston, MA 02134

전화: 978-387-1115

Page 30: Oct 16 2013 hanin all small

30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3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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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현, 손광희, 전좌근, 최한길,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예정: 박승삼, 김한수)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선우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고요한공병래강경신강정래/김효진강민형강상원강선자강승민/김윤정강영한/박은경강현민 부부강호주 부부고영복고영수/고준고인순고중일 부부고종성/김혜련공창우구용환/구마리꼬구자영구지수/공경희국민준권명옥권복태/서명숙권오관/민애숙권오숙/최간주권오순권오훈/장성주권병욱/김이선권병희길소영김경순김경중김경일/조삼영김경화김정림김정선/조순래김증모/김재순권승률권정안권정자권한섭길은석김기안/이유준김기택/김순희김갑동김경선김경순김경모김경자김경하김경희김광련 부부김광수/전경희김남균/정혜숙김남장/이계영김금련김다윗김대식김대업김덕기김동민/김주연김동숙김동우김대식김만옥김만희/김갑수김면진김문령김문소/김계숙김미나김민준/이현주김민정김민철/김순자김보규김복섭/윤상래김법철김병국/김유경김병기김병철/한영자김수정김수연김수영김순옥김성군/김영희김성배김성일김성혁김성현/이은주 김승진김시철김우혁 부부김윤경김원경김원엽김양숙김영선김영훈김옥미김옥식김유석김양길/김진희김연일김영곤 부부김영범/고경아

김영기/김애자김용진/윤복순김용진 부부김용택김용환 부부김은분김은실김은정/이성우김은주/이창경김은한/이혜원김인수/김춘수김인배김인영김인정김일김정박/권순자김정선/조순래김종란김주노김준구/박선희김정환김종성 부부김종숙김종완/이성숙김재율/장복기김제성/채은혜김진기/신미송김진경/김신애김진홍/김경태김진희김태만/윤미자김프란치스코김창근김창남김창식/백선희김청란김창래/김갑연김천일/최해근김철연/강지윤김학수김학주김한나김한성/김숙현김한수김한태김현구 부부김현아김현주김현주/조용준김현천/윤상필김현태김형준김형진김호영/김소연김훈광김희권김혜순김혜실김혜영김효경김효인김효열/정현주김흥수나경복 부부남궁연/조정자남궁주환남미자남민자남수용남옥희남정현남일/윤미아노동완/신은경노정자노진아노혜선도삼주도범스님맹호영문관옥/정자인문선희문창곤/김유경문현석/정하나문형근/이지영민신자밍동박강호박기나박기훈박동찬박마리박명수/유상효박민/박영박범영 부부박병길/김영애박석만 부부박성민/이경희박성규/이해옥박성준 부부박승삼박신영/김영순박인원박원서/장은영박영찬/서진아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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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3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박옥화박요섭/박진경박영철/정선주박윤희 부부박은경박은영박재범박재원박정부박종구 부부박주영 부부박필수 부부박종선/강홍순박종안/문현옥박종열/조영신박종일/이인숙박지영박진욱박진영/이주연박찬수박성규/이해극박지영박진흠/윤희경박태윤박창섭/박유니스

박천일 부부배유미박호진/홍옥희박혜성박혜영박혜준박형남 부부박형채 부부배홍선/이봉자백린/최선경백승한/손주연백승희/김동신백현주변근식변화근서규택서동욱서윤주서정섭서태환/양은경신광선/이선영선정안성상훈신영묵/최인경신용순심동근윤상대 부부백이태 부부백현일변복자변복순변찬섭변홍일 부부방경남/김향인서충욱/이세영석상옥석은희성낙호/백종숙성민재 부부성성훈성인식손성희손순이손한록부부송기백송길호송남수송민철송미경송선재송신재/송신영송은아송준환/국승연송진우/김진영송평구/이미경송화종/정금원신광성/이선영신상철/김영아신영각/홍경자신행옥신형경신보경/정재원신창복심윤보/김은미심혜정안길남부부안남기안명희안미숙안병학 부부안성민안승재/안미숙안일민/이옥안연자안영신안윤선안태수안태준/문유경어양/박현숙

엄인숙엄재관/김용희오상헌 부부오영수오예자오정민오진옥오웅철오은자/김원경여명신원종현/안지수원영옥양제희염승헌유경렬유대근/유정심유선희유승오/강혜정유영실유한선 부부유현경/사무엘육동인윤경문윤경희윤병태윤보영윤상래윤석기/이현주윤석중윤영수윤은상/박순혜윤정아유주한/장숙경윤동수윤주옥/채성철윤충남/윤향숙윤현권/박순단이기환/윤순정이규윤이근/김경희이근복이근홍/원방이금자이기영/전희진이귀옥이경환/민정숙이경해 부부이기영이기환/윤순정이길신이동은/김두연이동익/이재숙이동훈/김원경이문영/김춘미이문희이명란이민재 부부이배훈이병철부부이병현이상구이상미/신동익이상우/김희정이상훈이선화 이승기/이경숙이승우이승욱/안미순이승은이승훈/변옥화이승희이신자/이상현이은미이의인/이정희이원걸/전신애이영길/이성혜이영인이영호이은규 부부이은주이은표이은철이인권/권소은이자영이정미이정민이재룡/김미영이재상/박은영이재익/김명은이재화/김연신이재규 부부이정구 부부이정규/김영미이정수이정일/전현임이정현이종근이종석 부부이종화/이미숙이주택/김정원이지현이제봉/한수옥이재신/김홍혜이재호이재형

회장 : 한선우

수석부회장 : 한문수

부회장 : 장수인

부회장 : 유현경

사무총장 : 강승민

재무 : 이재석

마케팅부 : 이정수

섭외부 : 김대식

봉사부 : 신보경

학생부 : 조장익

학생부 차장 : 양제희

학생부 차장 : 염승헌

노인복지부 : 강승민

체육부 : 조원상

체육부 차장 : 김형준

여성부 : 김금련

의료부 : 이주용

문화부 :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 김현주

이영하이우승/김지영이유택/김희정이유한/윤지혜이은희이이순이의훈이정희이종화/이미숙이재우이재이/이지선이진구/이설지이진아/최명아이종국/이향국이창호/한정인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이한숙/한윤영이현경이현지이혜승이후석이훈재/정기순이희정이형오/안진희인기환임나봉임성광임이제/최윤신임응준임정기/박희경임진수임창선임학래조대희주경석 부부주성찬/주윤희장경이장계은장명숙장병주/강시정장성수/정능화장수인/홍경엽장영규장영충/박옥녀장용복/이창주장원준/장호준장유문 부부장인창/황재희장종문 부부좌상일/이은조전관우전석훈/이혜경전은영전좌근전옥현/김영자전종헌/김희정전진원/손영희전희진정기라/이용희정경진정경희정근화정대훈/강성미정재호정명철정민수/정종은정병철/장인숙정상무(Mrs)정석호/정에스더정선태정수일/김종순정영수/김은희정영화정유경정인숙정인혜정준협정숙정성균정윤빈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청일정춘희정하균/곽서영조남규/ 한은경조미자 조상연조선희조성호/김아림조수헌조온구/윤여주조유미조은주조태준조항록/이명숙조현석조형구/김현옥주언영 부부주종옥주혜영지훈/박미숙진문홍 부부

진정원/안성원진태원진한근/이승주차주혁/김난희추경석/허정숙채성엽/김남자천영호최니콜최문규 부부최병윤최인각최경자 부부최나영 부부최낙천/최화자최덕중/김숙영최백규최상화/이윤자최신자최연일/최송자최영인 부부최원길/채길식최인숙최정숙최정우최정열/허경희최정열/최미남최준영/홍신숙최진규/최원규최진민/최해숙최창열/배성희최한길최한필/김혜륜최환성최현구/김희현최홍백/박두연하상열/김은순하정아 부부한경언한기영한문수/윤선미한병의한병칠/장미용한선우/정재은한세진한송이한승배 부부한영섭 부부한윤찬한정택한재교한지동한지연/최순용한상륜/이정선한상혁한성애한유진함성문/함영자함지희함혜욱/함승완허민선허선희허성용허승희허진영혜각스님한혜성/김상기황길남/방숙영황보엽/황해옥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Hyesung Park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Eugenia Kim,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Min Park, Nayun Eom

Barry Eom

[후원자 명단]

김현주($80),장수인($300)최인숙($100),이근홍($100)한지연($100),김문소($100)김은한($100),고영복($80)안연자($100),안병학($100)박석만($100,남궁연($100)김병국($100),김원엽($100)이병철($200),신상철($60)박영찬($100),김양길($100)정영수($100),김경일($100)박재원($80), 함혜욱($100)코리아나 한국식당 ($2,000)한국암웨이 ($3,000)NE간호사협회($100)보스톤룸렌트닷컴($100)해병전우회($300)Mrs.정상무($100)

정진수 회계사($1,000)변복순/변복자($60)박종안/문현옥($200)김병철/한영자($100)권복태/서명숙($340)이상우/김희정($60)최정열/허경희($20)대한통운 정대훈($300)전진원/손영희($100)어양/박현숙($100)최연일/최송자($100)북부보스톤 상옥회($100)문수사 ($100), 이학렬($100)정인숙($80), 장용복($100)윤익중 ($100), 하상열($100)제15기 민주평통 ($500)

김문소 $500, 김은한 $500김성군 $500, 남궁연 $500김영곤 $500, 김명칠 $100이승기 $300, 윤상래 $100장용복 $100, 윤희경 $100노인회 $100, 안일민 $100 NE한인세탁인협회 $200한윤영(NH한인회고문) $1,000보스톤한미노인회 $1,000김병철/한영자 $1,000PRESCOTT(이문항보험)$200김민철/김순자($100)정수일/김종순($100)최낙천/최화자($100)윤상래 ($1,000)과기협 ($100)시민협회 ($100)민유선 한인회보 자문 ($500)

황성수황영덕황원서황진희황필주황현숙홍다은홍대건홍모희홍성일홍숙현홍원철홍성도/이근숙홍종은홍창기Agnes AnnDanile KimElisa ChoiJames KimJoe FeirouzJoseph HaKatherine LeeKatherine ParkMisun HanPeter ParkPeter K ParkSunheeSuyeon Thomas TahTom SongMr. HanBenjamin KimSun KimMr.Benson보스턴한인축구단 (99명)

총 1,0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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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칼럼The Korean American Society of NH

뉴햄프셔 한인회보회장/발행인 : 박선우, 사무총장 : 조은경, 재무 : 김승은

October. 16. 2013 기사 및 소식 제보 : [email protected] TEL. 603-767-1356 Vol.1 / No.15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 김수홍

NH INFORMATION<뉴햄프셔 한인회 회관건립 기금조성 만찬>

제목: 한인회관 건립 기금조성 만찬 및 경과보고일시: 2013년 10월 19일 오후 6:30-8:00장소: 반석교회주소: 8 Pleasant St. Salem NH 03079전화: 603)767-1356(박선우 회장)

<뉴햄프셔 한인회 인재 영입>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을 위하여, 한인회의 발전과

한인사회에 헌신봉사하실 한인회 이사/임원 분들을 찾고 있습

니다.

생업과 각자 추구하는 노정에 바쁘시겠지만 우리보다 조금

어렵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포분들을 위하여 봉사하실 분, 우

리나라의 국위선양과 귄익신장에 일조하실 분, 전문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문에 있는 연락처로 전화나 이메일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를 꼭 죽이고 싶다면 .....

NH 무지개 칼럼

내 속에 분노가 가득차서 죽기 전에 꼭 누군가를 죽여야 속이 풀린다면, OK. 좋습니다. 죽입시다. 그런데 무엇으로 죽이지요?

글로? 그냥은 안 됩니다. 습작 연습하세요. 논리정연하게.

말로? 그냥은 안 됩니다. 웅변 연습하세요. 설득력을 키우세요.

재물? 그냥은 안 됩니다. 열심히 돈을 버세요. 절약 근검하시고요.

인기? 그냥은 안 됩니다. 열심히 남에게 베푸세요.

지식? 그냥은 안 됩니다. 열심히 습득하세요.

학위? 그냥은 안 됩니다. 학교를 다니세요.

주먹? 그냥은 안 됩니다. 도리어 맞지요. 권투나 태권도를 배워야지요.

위압? 그냥은 안 됩니다. 근육과 몸집을 키우셔야지요.

칼로? 그냥은 안 됩니다. 검도나 펜싱을 배우세요.

총은? 그냥은 안 됩니다. 사격 연습해야지요. 그 후에는 공중에

날라 다니는 진흙이라도 맞춰야합니다.

지금까지 복수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했던 것으로 성공한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배우자가 바람났습니까? 그래서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습니까? 복수합시다.

이혼하면 내가 손해지요. 배우자를 내 손안에 집어넣은 다음에 차버리세요.

그래서 배우자가 나 없으면 못 살 정도로 잘 해주어서 완전히 날 사랑하게 만든 다음에 이혼을 신청하세요. 그러면 아마 내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질 것입니다. 그래야 확실한 복수를 하는 겁니다. 마음에 큰 상처를 내 주는 것입니다. 물론 그 때는 이혼할 생각을 안 하게 되지요.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 사람에게 감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불쌍하고, 고맙고,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로마서 12:20 전)

오늘도 사랑과 희망의 무지개였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超高齡)사회(super aged society)로 향하는 나라다. 그런데 이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나는 미국에 살고 있고 이 현실은 한국의 현실이 아닌가? 나와 아무 상관이 없지 않는가?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 이것은 한국만의 변화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미국도 그렇다. 현재는 미국이 한국보다 더 고령화 되어 있다. 한국은 앞으로 더 빨리 진행되어 역전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인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한인사회의 고령화가 가속된다. 이것은, 이민 사회의 변화(한인 사회 전반의 변화) 즉 교회, 한국학교, 음식점 등등 사업 전반에 변화를 촉구한다. 고령자도 일해야 하는 시대가 온다. 그만 두고 싶어도 계속 이어 맡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일을 하고 싶어도 일 할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할 일은 많지 않고, 일 하고 싶은, 꼭 일해야 하는 분들은 늘어난다.

따라서 100세 시대 준비는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국가, 사회, 단체, 개인이다. 오늘은 개인이 준비해야 할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그런데 문제는 개인이 생각하고 계획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재정, 건강, 친구, 배우자, 할 일, 취미생활, 종교 등등 끝도 없다.

그 중에 오늘은 하나만 생각하고 계획하고 준비하자. 3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말이다. 재정, 건강, 할 일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직업 혹은 일할 직장을 가지는 것이다. 사람이 할 일이 있으면, 육체도 건강해 질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다. 그런데 나이 많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제한 적이다.

1. 내가 할 일을 찾는 것. : 1)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 2) 경험 많이 쌓은 것은 무엇인가? / 3) 제일 잘한 것은 무엇인가? / 4)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5) 제일 좋아 했던 것은 무엇인가? / 6) 가장 보람 됐던 것은 무엇인가? / 7)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한 답을 기록한다. 여럿이어도 좋다. 다 기록한다. 그리고 진지하게 고려하며 우선순위를 매긴다.

2. 여건을 고려하여야 한다 :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것이 있다.

3.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길은 반드시 있다. 뜻만 있다면 말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하겠다.

4. 자원봉사를 한다: 3분의 예를 들겠다.

①뉴햄프셔 information center에 가면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분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과거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었던 지난 과거의 경륜을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영어를 못하는 우리가 계속 반복하여 물어도 아무 불평불만 없이 계속 반복하여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제대로 이해했는지 하는 걱정 어린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며, 보내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②뉴햄프셔 맨체스터에는 할아버지가 학생 등하교 교통안내를 하신다. 마치 자신의 손자손녀를 보살피듯 하는 모습에서 가슴이 뭉클했다.

③올해 환갑인데, 택시 운전을 하는 목사님을 안다. 공항까지 데려다 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벌써 오늘 입금할 것보다 더 많이 벌었단다. 어떤 손님이 돈을 많이 내셨단다.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어려운 인생 상담을 하였던 듯하다.

5. 그 분야에 대해서 더 알아본다: 지식을 쌓는 것이다. 공부가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학교나 강연, 책, 인터넷 등을 통하여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요즈음 지식은 하나의 전문분야에서 깊이 파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의학과 법이 만나 의료전문 변호사가 되고, 법을 알아야 상담을 하고, 복지를 알아야 상담을 할 수 있듯이 말이다. 아까 들었던 예를 들겠다. ①지역에 관한 것(역사, 지리, 환경)과 일기예보, 단풍 설명 ②교통법규 ③상담심리공부와 자격증취득.

6. 이제 당신은 아마추어 자원봉사자에서 프로의 전문가가 되어 어디선가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은 할 일은 많고 세상은 넓다고 했는데, 할 일은 정말 많다. 나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 너무 많다. 이 세상은 당신의 경험을 필요로 한다. 돈을 따라가면 아무 것도 못 얻는다. 그러나 자신이 꼭 있어야 할 곳, 필요로 하는 곳에서 자신의 일을 하다보면 돈은 물론 건강, 행복, 보람까지 나를 따라온다. 아니 사람까지 나를 따라온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가을 풍경> 장소: Newfound Lake, Wellington State Park(Bristol, NH) 제공: 장혜선

Page 32: Oct 16 2013 hanin all small

32 Wednesday, Octiber 16,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