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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Vol. 12 No.39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부도덕한 금융계 규탄 시위 NY, Wall St.를 시작으로 보스턴 넘어 LA까지 확산 경제적 불평등에 시위하는 미국인들, 아랍의 봄 처럼 미국의 가을 시작 됐다 미국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에 항의하며 지난달 뉴욕에서 시작된 시위가 미국 주요 도시로 확산하고 있다. 뉴욕에서만 수천명 이 시위를 벌이다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하 던 70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자본 주의의 상징인 뉴욕 월가(街)에서는 ‘월가 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라는 구호 아래 시위가 3주째 계속되고 있으며 이날 하루 가장 많은 사람이 연행됐다. 시 위 지역은 뉴욕을 넘어 보스턴•로스앤젤레 스•워싱턴DC 등 다른 도시로 번지고 있다 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대학생 10여 명에서 시작된 월가 시위는 시간이 흐르면서 수천명의 대학생·단체 활 동가·각계각층의 시민들까지 합세하면서 기세가 더욱 커졌다. 현재 시위대는 맨하 탄 남부의 금융중심지에 아예 텐트까지 치 고 거점을 만들었다. 치솟는 휘발유 가격에 서부터 취약한 건강보험 문제, 월가 금융업 체들의 탐욕스러움, 경제적 양극화, 경찰 폭력진압 규탄, 기후변화 대처에 이르기까 지 각양각색의 불만과 주장이 함께 어울려 금주의 주요 뉴스 개천절의 유래 (The National Foundation Day) 4Page [대한민국 알리미소식] 도서 카다로그작업 3Page 환율 장중 1200선 돌파 5Page 오바마, 한미 FTA 이행법안 의회제출 7Page 대학이 선호하는 SAT점수 제출 방식 21Page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24Page 브루크란인 공립 도서관장 인터뷰 19Page 터져나오고 있다. 보스턴에서는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 브아메리카(BoA) 건물 밖에서 금융권의 정경유착과 탐욕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 렸다. 이 과정에서 24명이 무단침입 혐의 로 체포됐다. 시위를 이끈 시민단체 연합 ‘라이트 투 더 시티(Right to the City)’ 는 기업의 탐욕에 항의하고 은행의 압류 를 막으려고 행동에 나섰다면서 이번 시 위 참가자가 30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 다. 이들은 단체 웹사이트를 통해 “다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수백만달 러의 급여와 상여금을 긁어모으며 매달 수천명의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다”면서 “계속 이대로 둘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시카고에서는 ‘시카고를 점령하라’라는 구호 아래 열흘째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 며 ‘로스엔젤레스를 점령하라’라는 웹사 이트도 등장했다. 시애틀의 시위대는 웹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우리의 시 위는 지도자 없는 저항운동”이라면서 “ 피부색·성별·정치적 입장이 각각 다른 사 람들이 모였지만, 이 사회의 1%의 부패 와 탐욕을 더 이상 참고 보지 않을 99% 라는 것이 우리의 한가지 공통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위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 데 지난 8월 경기 침체에 대한 불만이 폭 동으로 이어진 런던처럼 미국에서도 과 격 행동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진보 성향의 코넬 웨스트 프린스턴대 교수는 최근 시 위 상황을 ‘아랍의 봄’(중동에서 발생한 반정부 민주화 시위)에 빗대 “미국의 가 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인회보 편집기사)

Oct-5-2011 KSNE Vol.12, N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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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or the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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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Oct-5-2011 KSNE Vol.12, NO.39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Vol 12 No39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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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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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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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금융계 규탄 시위NY Wall St를 시작으로 보스턴 넘어 LA까지 확산

경제적 불평등에 시위하는 미국인들 아랍의 봄 처럼 미국의 가을 시작 됐다

미국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에 항의하며

지난달 뉴욕에서 시작된 시위가 미국 주요

도시로 확산하고 있다 뉴욕에서만 수천명

이 시위를 벌이다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하

던 70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자본

주의의 상징인 뉴욕 월가(街)에서는 lsquo월가

를 점령하라rsquo(Occupy Wall Street)rsquo라는

구호 아래 시위가 3주째 계속되고 있으며

이날 하루 가장 많은 사람이 연행됐다 시

위 지역은 뉴욕을 넘어 보스턴bull로스앤젤레

스bull워싱턴DC 등 다른 도시로 번지고 있다

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대학생 10여 명에서 시작된 월가 시위는

시간이 흐르면서 수천명의 대학생middot단체 활

동가middot각계각층의 시민들까지 합세하면서

기세가 더욱 커졌다 현재 시위대는 맨하

탄 남부의 금융중심지에 아예 텐트까지 치

고 거점을 만들었다 치솟는 휘발유 가격에

서부터 취약한 건강보험 문제 월가 금융업

체들의 탐욕스러움 경제적 양극화 경찰

폭력진압 규탄 기후변화 대처에 이르기까

지 각양각색의 불만과 주장이 함께 어울려

금주의 주요 뉴스

개천절의 유래

(The National Foundation Day)

4Page

[대한민국 알리미소식]

도서 카다로그작업

3Page

환율 장중

1200선 돌파

5Page

오바마 한미 FTA

이행법안 의회제출

7Page

대학이 선호하는

SAT점수 제출 방식

21Page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24Page

브루크란인 공립

도서관장 인터뷰

19Page

터져나오고 있다

보스턴에서는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

브아메리카(BoA) 건물 밖에서 금융권의

정경유착과 탐욕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

렸다 이 과정에서 24명이 무단침입 혐의

로 체포됐다 시위를 이끈 시민단체 연합

lsquo라이트 투 더 시티(Right to the City)rsquo

는 기업의 탐욕에 항의하고 은행의 압류

를 막으려고 행동에 나섰다면서 이번 시

위 참가자가 30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

다 이들은 단체 웹사이트를 통해 ldquo다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수백만달

러의 급여와 상여금을 긁어모으며 매달

수천명의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다rdquo면서

ldquo계속 이대로 둘 수는 없다rdquo고 비난했다

시카고에서는 lsquo시카고를 점령하라rsquo라는

구호 아래 열흘째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

며 lsquo로스엔젤레스를 점령하라rsquo라는 웹사

이트도 등장했다 시애틀의 시위대는 웹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ldquo우리의 시

위는 지도자 없는 저항운동rdquo이라면서 ldquo

피부색middot성별middot정치적 입장이 각각 다른 사

람들이 모였지만 이 사회의 1의 부패

와 탐욕을 더 이상 참고 보지 않을 99

라는 것이 우리의 한가지 공통점rdquo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위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

데 지난 8월 경기 침체에 대한 불만이 폭

동으로 이어진 런던처럼 미국에서도 과

격 행동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진보 성향의

코넬 웨스트 프린스턴대 교수는 최근 시

위 상황을 lsquo아랍의 봄rsquo(중동에서 발생한

반정부 민주화 시위)에 빗대 ldquo미국의 가

을이 시작됐다rdquo고 말했다

(한인회보 편집기사)

Page 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2011년도 정기총회 개최

뉴잉글랜드 산사랑 95차 정기산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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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일(토요일) 뉴잉글랜드한인

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는 렉싱턴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하여 올해 진행되었던 각종 사업에 대한 보

고와 2012년도 사업에 대한 예산을 승인하

였다

이날 총회에서 이경해 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1년도는 시민협회가 각종 사업을 무사

히 진행하게 되었으며 특히 한미 FTA승인

을 위해 저극 노력한 한해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재범 사무총장은 사업보고를 통

해 수차례 진행된 이사회와 임원회의의 의

결 내용을 촣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보고

하고 정치인턴 후원기금 모금 만찬 한미

FTA통과를 위한 워싱턴 방문 시민권 취득

워크샾 케임브리지 시의원 Leland Cheung

재선을 위한 모금 활동 등 시민협회에서 추

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사업보고 후에는 송기백 재무이사의 2011

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예산의

승인 절차가 이루어 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김한나 이문항 신

임 이사에 대한 인준도 함께 이루어 졌다

(기사 한인회보)

이번 산행은 2시간 정도면 가능할 정도로

White Mt의 4000피트 이상의 산 중에서 가

장 쉬운 산입니다 산행 후에는 야외 바베

큐 파티가 있으니 많은 분들의 산행신청을

기다립니다

산행지 Mt Hale

산행일 10월09일 (일요일)

거리소요시간왕복 약25 마일(2시간~2시

간 반) 산높이 4054 ft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30분) 93번도로

exit 42 (7시10분) exit 9 S 멘체스터 하나

포드(7시 45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준비물도시락음료수방풍의우의스틱 등

2011년도 사업보고 및 2012년도 사업계획 승인

시민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보스톤 새 생활 센터(대표 오광수)는 10월에도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 에서 무료 진료및 감기 예방 접종을 하기로 했다

일시는 매주 토요일인 10월 15 22 29일인데 15일은 내과 무

료 진료와 치과 검진 그리고 물리치료가 있을 예정이고 감기 예

방 접종은 15 22 29일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고 진료나 접종을

포함해서 모두 무료이고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접종

을 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

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보스턴새생활센터 10월 무료진료 안내

일시 2011년 10월 15 22 29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 781-279-3270

뉴잉글랜드안보협의회(회장 이강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년을 맞아 아래와 같이 회의를 개최한다

일시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청기와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781-391-5606

주제 연평도 포격사건 1주년 행사

보스턴 새생활센터무료진료 및 감기예방접종 실시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 개최

10월 15 22 2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사람을 찿습니다

최주용씨가 아버지 최봉옥씨를 찿고있습니다

최봉옥씨(1941년생)는 경북 안동이 고향이고1982년에 도미하여 가족과 헤어졌다고 한다

최봉옥씨는 슬하에 3형제를 두고 있으며 그 중 둘째 아들인 최주용씨 (경북 안동 인근 춘양에서 출생)가 현재 LA에서 유학중에 있으며 아버지인 최봉옥씨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최주용씨나 최주용씨를 아시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26-808-7773

아버지 소식을 기다리는 최주용씨는 내년(2012년) 6월 한국으로 귀환 예정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34분기 정기 이사회 개최 기증 도서 카다로그 작업 진행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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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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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ington Circle Dental웰링톤 써클 치과

원장 이정우 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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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이번 주는 안팎으로 분주한

한 주였다 대한민국 홍보대사들

의 공식 회의는 물론 브루클라인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장인James

Chuck Flaherty 씨를 만나 향후

한국도서기증에 대한 여러 가지 사

안 등을 협의 했다

먼저 10월 1일 (토요일)에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의 공식회의

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학생

들은 도서기증 및 전래동화 영문

화 작업을 좀더 효율적으로 진행

하기 위해 향후 처리할 일들에 대

해 각각의 책임자를 지정하여 일

을 처리해 나가기로 협의 하였다

Meeting scheduler에는 이설지 학

생이 Book catalog organizer에

는 이정민 학생 최종 편집에는 김

유지니아 학생 재무담당 및 기금

마련 계획에는 김예진 학생이 맡

기로 했다

학생들은 이번 작업을 통해 도

서 기증이라는 것이 그저 책만 모

아 보내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우리가 기증한 책들을 많은 사람들

이 편하게 보게 하기 위해서는 기

증할 책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배열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박혜성)

지난 9월20일(목요일) 뉴잉글랜드한

인회는 2011년도 34분기 정기 이사회

를 개최였다

이병현 이사장은 총인원 14명 중 참

석이사 7명 위임 2명 으로 성원이 되

었음을 알리고 정기 이사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재무보고

사업보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타

안건으로 한인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의 활동 지원 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먼저 재무보고에 나선 강승민 사무

총장은 24분기에 진행되었던 정전기

몀 한미 합동 퍼레이드 및 문화행사

815 광복절 기념행사 및 한인 체육대

회 그리고 목회자 간담회 에 대해 보

고하고 참석 이사들이 가결 하였다

또한 44분기에 있을 한인회 연말

파티에 대해서는 한인들의 경제 사정

및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였다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도서관 사서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를 깨달아년말 파티 등 한인회 사업에 대해 협의

청소년 봉사단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모임 안내

1) 서예부 모임 (회원에 한함)

일시 2011년10월8일(토) 오전 10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

lerica RdBedfordMA 01730

2) 킨즈영생장로교회 초대 모임

일시 2011년10월15일(토)오전11시

장소킨즈영생장로교회 (270 Frank-

lin StQuincyMA 02169)

교통편 제공학교버스 한 대 운행

1) 오전 10시 북부보스톤교회(244

Lowell StAndoverMA)를 출발

하여 성요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MA02421)로 와서

함께 타고 오전10시30분 다시 출발함

2) 돌아오는 시간 성요한교회 오후2시

30분북부교회 오후 3시

연락처 회장이학렬(617)388-9107

이사장이충선(617)930-1406

Page 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개천철 특집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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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Gae Cheon Jeol

Gae Cheon Jeol is on Oct 3 and it is more

than just a national holiday For those who

do not know about Gae Cheon Jeol it can

be described as the National Foundation

Day of Go Joseon the fore country of Ko-

rea Go Joseon was founded by Dangun

who was said to be the grandson of God

There is a background myth behind Gae

Cheon Jeol which is called the Dangun

Myth

The Dangun Myth the oldest tale in Korea

The Dangun Myth contains the founda-

tion story of Go Joseon According to the

myth Hwan Ung the son of God came

down from the sky to what is now the Ko-

rean Peninsula and ruled the people One

day a bear and a tiger came to Hwan Ung

and requested that he turn them in to hu-

mans Hwan Ung gave them one bag of

wormwood and twenty pieces of garlic

and said that they would turn into humans

if they would live on wormwood and gar-

lic in a cave without seeing the sun for

100 days The tiger after a few days

could not bear the life in the cave and ran

away After 100 days the bear turned into

a woman She was named Ung Nyeo Like

all woman she wanted to get married but

nobody wanted to marry her She prayed

to God for a husband Hwan Ung hear-

ing her prayers turned into a human for

a while and married her She had a baby

and the baby was named Dangun Dangun

founded Go Joseon and under the idea of

Hongik Ingan and ruled the country for

1500 years

Why is Hongik Ingan important

Hongik Ingan is the spirit of the Go Joseon

and has been handed down for centuries

Hongik Ingan can be translated with the

words lsquofor the benefit of the human worldrsquo

and has been the driving force of the

Korean people Still now after all those

years Dangun and his belief are of some

importance to Koreans

개천절(開天節)은 10월 3일로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날을 기념 하는 국경일이

다 1949년 1일 ldquo국경일에 관한 법률rdquo을 제

정 공포하여 이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국경일

로 하였다 개천rdquo의 본래의 뜻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는환웅(桓雄)이 천신(

天神)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문을 열고 태

백산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와 홍익인간(

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

한 BC 2457년(上元 甲子年)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날을 기르는

거족적인 제천의식은 먼 옛날부터 전래되었으

니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마

한과 변한의 계음(契飮) 고구려의 동맹(東

盟) 백제의 교천(郊天) 신라와 고려의 팔관회

(八關會) 등에서 행하여진 제천행사에서 예를

찾을 수 잇다

개천절은 1909년 나철(羅喆)에 의해 대종

교(大倧敎)가 중광(中光 다시 敎門을 염)되면

서 경축일로 제정하고 해마다 행사를 거행하

였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음력 10월 3

일을 개천절로 정하고 중국으로 망명한 대종

교와 합동으로 경축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

립 후에도 이를 게승하여 개천절을 겅휴일로

정하고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른 대종교

의 ldquo개천절 노래rdquo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다

그러나 음력 10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하기

가 어렵고 ldquo10월 3일rdquo이라는 기록이 소중하

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1949년부터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사

실을 신화로만 믿어야 할 것이다

The National Foundation Day lsquoGae Cheon Jeolrsquo

KOREAN FOUNDATION MYTH

개천절의 유래개천절은 단군이 우리민족을 개국한 날입니다

All nations have a historic past and many also have foundation myths Buried deep in the subconscious memory of descendants of Asiatic tribes that moved into southern Man-churua and the Korean Peninsula lies the myth of Tanrsquogun Hwanin the heavenly king had a son Hwanung who wished to live on earth among men Accompanied by 3000 follow-ers Hwanung descended from heav-en and appeared under a sandlewood tree on Myohyong-san in North Ko-rea he ruled over the people that he found there teaching them agricul-ture arts and social behavior

There was a bear and tiger in this land who wished to become human They prayed fervently to Hwanung to

fulfill their wish and he looked favorable upon them Giving each 20 cloves of garlic and a bunch of mugwort he told them to take only that nourishment and to stay out of the sun for 100 days They retired to a cave and took the food Because of growing impatience and hunger the tiger left the cave The bear however endured and was turned into a woman Happy with the fulfillment of her wish she prayed under the sandlewood tree to become a mother Hwanung gladly obliged and the bear-woman bore Tanrsquogun The Sandlewood King Tanrsquogun became the first human king of the people of the peninsula establish-ing his capital at Wanggom (Prsquoyongyang) in 2333 BC and calling his king-dom Choson meaning morning calm or morning freshness He later moved his capital to Asadal where he ruled until 1122 BC In that year Tanrsquogul took on a spiritual form and a second legendary ruler Kija took his place

Undoubtly of shamanistic origin this myth is similar to the bear myths and cults of Ainu in Hokkaido and the people of central Asia While no one takes it as historical fact the myth of Tanrsquogun is still told to foster Korean national-ism and is the basis for the revitalization of the ancient religion Taejong-gyo

Religion of Taejong-gyo

Taejong-gyo is a recent revival of the ancient myth of Tanrsquogun and the foun-dation of the Korean nation Born of a heavenly father and an earthly mother transformed from a bear Tanrsquogun represents a triune diety heavenly creator teacher and law giver and earthly ruler of the Korean nation Legend says Tanrsquogun was born in 2333 BC and ruled for 1200 years before ascending into heaven Important doctrines of nationalistic faith include service love and charity to others cultivation of self and truthfulness Every 3 October Na-tional Foundation Day white-robed believers make a pilgrimage to Mani-san on Kangwa-do in celebration of the birth of Tanrsquogun and his dedicated service and instruction to the Korean people

3 October National Foundation Day

This day Kaechon-jol also called Tanrsquogun Day commorates the mythi-cal founding of the Korean nation in 2333 BC by the legendary god-king Tanrsquogun A simple ceremony is held at the alter on top of Mani-san on Kangh-wa-do The alter is said to have been erected by Tanrsquogun to offer thanks to his father and grandfather gods of heaven

Source Moon Handbooks South Korea Robert Ni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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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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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

트)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

가 1700선을 턱걸이하고 원-달

러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넘어

서는 등 금융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6346(359) 내린 170619

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의 lsquo쌍끌이rsquo 매도세에 오전 한때

지수가 11159(631)나 빠지

면서 1700선이 무너지기도 했

다 오전 9시6분에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

는 사이드카가 올해 들어 네번

째 발동됐다 외국인은 4544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주가 폭락은 그리스가

3일(현지시각) 이전에 제시했

던 재정적자 축소 목표를 달성

하기 어렵다며 목표치에서 후퇴

한 새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영향이 컸다 그리스는 긴축 노

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 목표

치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

비 85 내년에는 68에 이

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날 미

국 다우존스지수가 경제지표 호

조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디폴트

에 대한 우려 등으로 236 하

락하는 등 미국middot유럽 증시가 하

락한 것도 한몫했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환율이 급

등하는 악순환은 이날도 이어졌

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

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082원

까지 올랐다 환율이 1200원대

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7월22일

1204원(종가 기준) 이후 처음

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

어 당국이 개입에 나서고 수출

업체가 달러를 매도하면서 상승

폭이 줄어 159원 오른 11940

원에 장을 마쳤다

10년 이상 이어져온 금 버블이 터

졌으며 금값이 온스당 7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금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3일(현

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서 165770달러로 마감했다 금값이

700달러로 떨어진다면 현 수준에서

58 폭락을 의미한다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리먼

브러더스 파산을 분석한 lsquo규제되지 않

은 리스크(Uncontrolled Risk)rsquo의 저

자인 마크 윌리엄스(사진)는 4일 파

이낸셜 타임스(FT)에 lsquo황금충은 조심

하라-마침내 버블이 터졌다rsquo는 제목

의 기고문에서 이같은 금값 폭락을 예

상했다

윌리엄스는 금값이 지난달에만 온

스당 300달러 이상 떨어져 20여년만

에 최대 단기 낙폭을 기록했다고 지적

했다 이는 10년간 이어진 금 강세장

이 끝나고 있음을 의미하며 최근 금의

극심한 변동성은 투자자들을 두렵게

만들어 금 수요 기반을 붕괴시키고 있

다고 밝혔다

지난번 금 강세장은 1980년대 초

금값이 60 하락하면서 끝났다 이후

20년간 금을 소유하는 것은 이자도

나오지 않는 죽은 돈을 갖고 있는 것

이나 마찬가지였다 윌리엄스는 2011

년 현재 금 버블이 다시 터졌으며 이

번에는 금값이 사상최고치 1900달러

대비 1000달러 이상 급락한 700달러

선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제유가가 3

일 연속 급락

하며 1년래 최

저치를 기록했

다 4일 뉴욕상

업거래소(NY-

MEX)에서 거

래된 서부 텍

사스산 원유

(WTI) 11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94

달러(25) 떨어진 배럴당 7567달러

로 거래를 끝냈다 종가 기준 지난해 9

월 이후 최저가다

유럽 재정위기가 악화되고 경기부

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런던 인터컨티넨탈거래소

(ICE)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11월물 가

격도 전거래일 대비 194달러(191)

하락한 배럴당 9977달러에 거래를 마

쳤다

진 맥길란 트러디션 에너지 애널리스

트는 ldquo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유가를

끌어 내리고 있다rdquo며 ldquo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주가가 계속 내려갈 것rdquo이라고 전망했

다 금값 역시 현금선호 현상이 나타나

면서 전날보다 4170달러(25) 내린

온스당 4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lsquo글로벌

100대 브랜드rsquo에서 삼성전자가 17위

현대자동차가 61위에 올랐다

4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

터브랜드의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

치는 지난해보다 200 상승한 234억

3000만 달러(약 28조 1160억원)이며

순위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17위

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증가율은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2001년 41

위에서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오

고 있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도 지난해보

다 19 증가한 60억 500만 달러(약 7

조 2000억원)다 자동차 업계에서 최

고 수준의 상승률로 순위도 지난해보

다 4계단 올랐다 현대차는 2005년 84

위로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한 이

후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

고 있다

환율 장중 1200원 돌파hellip한달새 144원 올라

금값 버블 터졌다

700달러로 58 폭락할 것

유가 25 급락1년來 최저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사상 첫 200억弗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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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매사츄세츠 (Massachusetts)

단풍구경 경로 (httpwwwmassvacationcomfallfoli-

agedriving-routes) 메사츄세츠 관광정보에 의하면

10월 17일에서 10월 23일 사이에 단풍시즌이 절정에 이

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보면 몇몇 드라이

브 코스가 있는데 Greater BostonGreater Merriamck

valley 의 Minuteman Trail 도 있으며 보스톤 남쪽의 The

Cranberry Course도 있고 Mohawk Trail등 여러가지 루트

가 나와있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타운에서는 전기자동차 베터리 충전소를 미닛멘 자

전거 도로 근처의 그랜트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설치할 예

정이다 렉싱톤은 충전소를 설치하는 메사츄세츠의 25개주

중의 한 타운으로 앞으로 MBTA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전기

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려고 한다

벨몬트 (Belmont)

연례행사인 벨몬트 도서관의 도서 할인 판매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월 16일 오후 1시 부터 4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friendsof-

belmontpubliclibrarycom에서 알 수 있으며 이번 도서

판매는 어린이 책은 50센트에 어른책은 50센트에서 1달러

50 센트로 판매되며 커피 테이블에 놓고 볼 수있는 책은 3

달러에 판매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는 2007년 6월 말 공식 서명된 뒤 4년 반 가까이 만에 미국에서 먼저 비준 완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ldquo오늘 의회에 제출한 일련의 협정들은 한국에서 미국 기업들이 미국 제품을 더욱 쉽게 팔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의 수출을 크게 신장시켜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그는 ldquo우리는 미국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들 협정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왔다rdquo면서 ldquo지체 없이 이들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한다rdquo고 말했다 그는 무역조정지원(TAA)제도 연장안에 대한 초당적인 통과도 촉구했다 그는 ldquo이들 협정은 자랑스러운 세 글자인 `메이드 인 아메리카rsquo 표시가 찍힌 제품들을 만드는 미 전역의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을 지원해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별도의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한미 FTA를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중국 일본에 뒤져있는 한국 내 미국 상품 점유율을 더욱 하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이행법안 제출은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간의 긴밀한 물밑 사전조율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돌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13일로 예정된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이전 미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의회 일정 등의 이유로 13일을 넘기더라도 정상회담 직후에는 미 의회 통과 절차가 끝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 의회는 행정부로부터 이행법안이 제출됨에 따라 상하 양원 상임위 심의 및 본회의 의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즉각 FTA 이행법안 제출을 환영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3개 FTA 이행법안 처리가 ldquo하원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rdquo이라면서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다 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다음주 중 FTA 이행법안이 하원에서 처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FTA 이행법안은 소위 `패스트 트랙rsquo이라는 TPA(무역촉진권한)의 적용을 받게 돼 최장 90일 이내에 미 의회 처리절차가 끝나야 한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ldquo민주middot공화 양당이 FTA 이행법안이 제출되기 전에 인준에 필요한 이견을 미리 조정하고 인준에 필요한 득표 확인도 하기 때문에 이행법안이 제출되면 인준 과정이 큰 지장없이 원활하게 진행돼 왔다rdquo면서 ldquo지금까지 미 의회에서 한 번도 FTA 이행법안이 부결된 적이 없다rdquo고 말했다 주미대사관 측은 ldquoFTA 인준 과정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미국의 이행법안 제출로 한국 국회 내 FTA 처리 행보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워싱턴 소식통은 ldquo한국의 경우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 이후에도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절차가 별도로 진행돼야 하는 반면 미국은 FTA 이행법안 내에 한미 FTA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한미 FTA는 미국 입장에서는 지난 1994년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17년 만에 발효를 앞두게 된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출처연합뉴스)

오바마 한미FTA 이행법안 의회 제출

변수 없는 한 오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전에 의회 통과 가능

한국에 입국할 시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양식

이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

준이 1000달러 이하로 상향조정돼 국제우편

물의 통관이 보다 수월하게 됐다

한국 관세청은 3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

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자 입국 세

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lsquo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rsquo를

개정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 4면 접이식 세관신고

서는 2면으로 줄어들고 신고서 명칭도 lsquo여행자

(승무원) 세관신고서rsquo에서 lsquo대한민국 세관신고

서rsquo로 바뀐다 복잡하게 나열된 10개의 신고 항

목은 그룹별로 나눠 6개 항목으로 단순화했다

개정안은 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내 면세판매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

소비세 환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출국시 반출

확인업무를 전산으로 가능케 했다

관세청은 아울러 국제우편물을 보다 간편하

게 통관할 수 있도록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

을 15만원~600달러이하에서 15만원~1000

달러이하로 상향조정했다 과세 기준인 15만

원 초과액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관세를 내야

하지만 600달러 초과~1000달러 이하의 우편

물 통관시 부담해야 했던 관세사 수수료(2만

~3만원) 등 통관비용과 시간은 줄어드는 효과

가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국 입국시 세관신고서 대폭 간소화한국 관세청 4일부터hellip간이통관 1000달러 이하로 높여

Page 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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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ldquo골목길rdquo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홍보대사 자원봉사단을 지도하며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두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내려갑니

첫번째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부득이

하게 학생들을 야단을 쳐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한

명정도의 이탈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

히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 투철한 사명감이 없

이는 모든 단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서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단원 한명 한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개인행동을 하다보면 다른 단원들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힘이 되지는 못

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얹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명을 중간 탈락시켜야 할 결

정도 내려야 하는 순간도 옵니다 이 결정을 내려야하는 지도자와 단원 모두에게는 매우

어렵고 가슴아픈 순간입니다 겉으로는 강하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듯 하여도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때 매우 가슴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제가 몸담고 있는 그룹의 학생들이 대의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배려

를 배풀 수 있는 학생이며 매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학업과 기타 많은 활동에서 모범이 되

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 ldquo관포지교rdquo의 우정에 대

하여 배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싸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

각을 하고있습니다 그 옛날사기(史記)에서 나오는 이야기인 관중과 포숙의 두터운 우정

은 다음 표현으로 알 수 있습니다

ldquo 내가 어릴 적 곤궁할 적에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 이익의 분배를 내가 포숙보다 더 많이 가져갔는데 포숙은 나를 탐욕스럽다고 여기지 않은 것은 내가 가난하다는 것을 알아주었기 때문이었고 벼슬 길에 올라 많은 실수로 사람들은 나를 어리석다고 했지만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 하지 않고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아주었다 또한 내가 포숙아와 함께 전쟁터에 나갔을 때 내가 세 번이나 도망을 치자 사람들은 나를 비겁하다고 질책했지만 포숙아는 내가 집에 연로한 어머님이 게시기 때문이라고 알아 주었고 또 나와 포숙아가 제나라의 두 공자인 규(糾)와 소백(小伯)의 사부가 되었다가 내란에서 공자 규를 모시던 내가 공자 소백에게 패하여 참수형의 위기에서 포숙아의 설득으로 목숨을 구하고 오히려 재상의 자리까지 나에게 물려주어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알아주었다 결국 나를 나아주신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이는 포숙아이다rdquo

저는 보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 속에서 ldquo관포지교rdquo 가 싹

터오르고 있음을요

나상욱(28middot타이틀리스트)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

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

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

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

를 적어낸 나상욱은 닉 와트니

(미국middot21언더파 26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꿈에 그리던 우

승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어온 나상욱

은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

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 세 차례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2013

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

보했고 이번 시즌 상금 랭킹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출처 연합뉴스)

미 대학 입학신청서를 스마

트폰으로 작성해 여러 대학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열

렸다

전국 460여개 대학을 회원

으로 둔 lsquo커먼 애플리케이션

(Common Application)rsquo가 최

근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를 선

보임에 따라 회원대학이 공동

사용하는 입학원서는 물론 성

적증명서와 교사추천서도 제

출할 수 있고 지원서 처리 과

정과 수수료 결제 여부 등도 모

두 휴대폰으로 편리하고 신속

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모

바일로 전반적인 서비스가 가

능하긴 하지만 입학원서와 함

께 5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

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수험생들이 지원서 작성과

제출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아

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은 기타

확인 작업에 주로 사용하는 것

이 보다 현실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2013년 여

름부터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온라인 시스템도 가동해 연간

이용자인 수험생 75만여 명의

편의도 돕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케빈 나(나상욱)

211번의 도전만에 우승차지

대학입학신청서(Common Application)

여러대학에동시에 보낸다

데뷔 7년만에 PGA첫승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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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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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미국 최고의 ILLUSTRATOR를 만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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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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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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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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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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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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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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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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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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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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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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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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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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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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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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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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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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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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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연아

Yunah Essay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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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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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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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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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 시민협회2011년도 정기총회 개최

뉴잉글랜드 산사랑 95차 정기산행 안내

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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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일(토요일) 뉴잉글랜드한인

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는 렉싱턴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하여 올해 진행되었던 각종 사업에 대한 보

고와 2012년도 사업에 대한 예산을 승인하

였다

이날 총회에서 이경해 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1년도는 시민협회가 각종 사업을 무사

히 진행하게 되었으며 특히 한미 FTA승인

을 위해 저극 노력한 한해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재범 사무총장은 사업보고를 통

해 수차례 진행된 이사회와 임원회의의 의

결 내용을 촣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보고

하고 정치인턴 후원기금 모금 만찬 한미

FTA통과를 위한 워싱턴 방문 시민권 취득

워크샾 케임브리지 시의원 Leland Cheung

재선을 위한 모금 활동 등 시민협회에서 추

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사업보고 후에는 송기백 재무이사의 2011

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예산의

승인 절차가 이루어 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김한나 이문항 신

임 이사에 대한 인준도 함께 이루어 졌다

(기사 한인회보)

이번 산행은 2시간 정도면 가능할 정도로

White Mt의 4000피트 이상의 산 중에서 가

장 쉬운 산입니다 산행 후에는 야외 바베

큐 파티가 있으니 많은 분들의 산행신청을

기다립니다

산행지 Mt Hale

산행일 10월09일 (일요일)

거리소요시간왕복 약25 마일(2시간~2시

간 반) 산높이 4054 ft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30분) 93번도로

exit 42 (7시10분) exit 9 S 멘체스터 하나

포드(7시 45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준비물도시락음료수방풍의우의스틱 등

2011년도 사업보고 및 2012년도 사업계획 승인

시민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보스톤 새 생활 센터(대표 오광수)는 10월에도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 에서 무료 진료및 감기 예방 접종을 하기로 했다

일시는 매주 토요일인 10월 15 22 29일인데 15일은 내과 무

료 진료와 치과 검진 그리고 물리치료가 있을 예정이고 감기 예

방 접종은 15 22 29일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고 진료나 접종을

포함해서 모두 무료이고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접종

을 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

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보스턴새생활센터 10월 무료진료 안내

일시 2011년 10월 15 22 29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 781-279-3270

뉴잉글랜드안보협의회(회장 이강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년을 맞아 아래와 같이 회의를 개최한다

일시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청기와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781-391-5606

주제 연평도 포격사건 1주년 행사

보스턴 새생활센터무료진료 및 감기예방접종 실시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 개최

10월 15 22 2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사람을 찿습니다

최주용씨가 아버지 최봉옥씨를 찿고있습니다

최봉옥씨(1941년생)는 경북 안동이 고향이고1982년에 도미하여 가족과 헤어졌다고 한다

최봉옥씨는 슬하에 3형제를 두고 있으며 그 중 둘째 아들인 최주용씨 (경북 안동 인근 춘양에서 출생)가 현재 LA에서 유학중에 있으며 아버지인 최봉옥씨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최주용씨나 최주용씨를 아시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26-808-7773

아버지 소식을 기다리는 최주용씨는 내년(2012년) 6월 한국으로 귀환 예정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34분기 정기 이사회 개최 기증 도서 카다로그 작업 진행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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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Wellington Circle Dental웰링톤 써클 치과

원장 이정우 DMD

한국어 상담 환영

각종 보험 처리

(Free Consultation)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한인사회 소식

이번 주는 안팎으로 분주한

한 주였다 대한민국 홍보대사들

의 공식 회의는 물론 브루클라인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장인James

Chuck Flaherty 씨를 만나 향후

한국도서기증에 대한 여러 가지 사

안 등을 협의 했다

먼저 10월 1일 (토요일)에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의 공식회의

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학생

들은 도서기증 및 전래동화 영문

화 작업을 좀더 효율적으로 진행

하기 위해 향후 처리할 일들에 대

해 각각의 책임자를 지정하여 일

을 처리해 나가기로 협의 하였다

Meeting scheduler에는 이설지 학

생이 Book catalog organizer에

는 이정민 학생 최종 편집에는 김

유지니아 학생 재무담당 및 기금

마련 계획에는 김예진 학생이 맡

기로 했다

학생들은 이번 작업을 통해 도

서 기증이라는 것이 그저 책만 모

아 보내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우리가 기증한 책들을 많은 사람들

이 편하게 보게 하기 위해서는 기

증할 책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배열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박혜성)

지난 9월20일(목요일) 뉴잉글랜드한

인회는 2011년도 34분기 정기 이사회

를 개최였다

이병현 이사장은 총인원 14명 중 참

석이사 7명 위임 2명 으로 성원이 되

었음을 알리고 정기 이사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재무보고

사업보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타

안건으로 한인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의 활동 지원 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먼저 재무보고에 나선 강승민 사무

총장은 24분기에 진행되었던 정전기

몀 한미 합동 퍼레이드 및 문화행사

815 광복절 기념행사 및 한인 체육대

회 그리고 목회자 간담회 에 대해 보

고하고 참석 이사들이 가결 하였다

또한 44분기에 있을 한인회 연말

파티에 대해서는 한인들의 경제 사정

및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였다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도서관 사서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를 깨달아년말 파티 등 한인회 사업에 대해 협의

청소년 봉사단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모임 안내

1) 서예부 모임 (회원에 한함)

일시 2011년10월8일(토) 오전 10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

lerica RdBedfordMA 01730

2) 킨즈영생장로교회 초대 모임

일시 2011년10월15일(토)오전11시

장소킨즈영생장로교회 (270 Frank-

lin StQuincyMA 02169)

교통편 제공학교버스 한 대 운행

1) 오전 10시 북부보스톤교회(244

Lowell StAndoverMA)를 출발

하여 성요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MA02421)로 와서

함께 타고 오전10시30분 다시 출발함

2) 돌아오는 시간 성요한교회 오후2시

30분북부교회 오후 3시

연락처 회장이학렬(617)388-9107

이사장이충선(617)930-1406

Page 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개천철 특집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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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Gae Cheon Jeol

Gae Cheon Jeol is on Oct 3 and it is more

than just a national holiday For those who

do not know about Gae Cheon Jeol it can

be described as the National Foundation

Day of Go Joseon the fore country of Ko-

rea Go Joseon was founded by Dangun

who was said to be the grandson of God

There is a background myth behind Gae

Cheon Jeol which is called the Dangun

Myth

The Dangun Myth the oldest tale in Korea

The Dangun Myth contains the founda-

tion story of Go Joseon According to the

myth Hwan Ung the son of God came

down from the sky to what is now the Ko-

rean Peninsula and ruled the people One

day a bear and a tiger came to Hwan Ung

and requested that he turn them in to hu-

mans Hwan Ung gave them one bag of

wormwood and twenty pieces of garlic

and said that they would turn into humans

if they would live on wormwood and gar-

lic in a cave without seeing the sun for

100 days The tiger after a few days

could not bear the life in the cave and ran

away After 100 days the bear turned into

a woman She was named Ung Nyeo Like

all woman she wanted to get married but

nobody wanted to marry her She prayed

to God for a husband Hwan Ung hear-

ing her prayers turned into a human for

a while and married her She had a baby

and the baby was named Dangun Dangun

founded Go Joseon and under the idea of

Hongik Ingan and ruled the country for

1500 years

Why is Hongik Ingan important

Hongik Ingan is the spirit of the Go Joseon

and has been handed down for centuries

Hongik Ingan can be translated with the

words lsquofor the benefit of the human worldrsquo

and has been the driving force of the

Korean people Still now after all those

years Dangun and his belief are of some

importance to Koreans

개천절(開天節)은 10월 3일로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날을 기념 하는 국경일이

다 1949년 1일 ldquo국경일에 관한 법률rdquo을 제

정 공포하여 이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국경일

로 하였다 개천rdquo의 본래의 뜻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는환웅(桓雄)이 천신(

天神)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문을 열고 태

백산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와 홍익인간(

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

한 BC 2457년(上元 甲子年)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날을 기르는

거족적인 제천의식은 먼 옛날부터 전래되었으

니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마

한과 변한의 계음(契飮) 고구려의 동맹(東

盟) 백제의 교천(郊天) 신라와 고려의 팔관회

(八關會) 등에서 행하여진 제천행사에서 예를

찾을 수 잇다

개천절은 1909년 나철(羅喆)에 의해 대종

교(大倧敎)가 중광(中光 다시 敎門을 염)되면

서 경축일로 제정하고 해마다 행사를 거행하

였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음력 10월 3

일을 개천절로 정하고 중국으로 망명한 대종

교와 합동으로 경축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

립 후에도 이를 게승하여 개천절을 겅휴일로

정하고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른 대종교

의 ldquo개천절 노래rdquo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다

그러나 음력 10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하기

가 어렵고 ldquo10월 3일rdquo이라는 기록이 소중하

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1949년부터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사

실을 신화로만 믿어야 할 것이다

The National Foundation Day lsquoGae Cheon Jeolrsquo

KOREAN FOUNDATION MYTH

개천절의 유래개천절은 단군이 우리민족을 개국한 날입니다

All nations have a historic past and many also have foundation myths Buried deep in the subconscious memory of descendants of Asiatic tribes that moved into southern Man-churua and the Korean Peninsula lies the myth of Tanrsquogun Hwanin the heavenly king had a son Hwanung who wished to live on earth among men Accompanied by 3000 follow-ers Hwanung descended from heav-en and appeared under a sandlewood tree on Myohyong-san in North Ko-rea he ruled over the people that he found there teaching them agricul-ture arts and social behavior

There was a bear and tiger in this land who wished to become human They prayed fervently to Hwanung to

fulfill their wish and he looked favorable upon them Giving each 20 cloves of garlic and a bunch of mugwort he told them to take only that nourishment and to stay out of the sun for 100 days They retired to a cave and took the food Because of growing impatience and hunger the tiger left the cave The bear however endured and was turned into a woman Happy with the fulfillment of her wish she prayed under the sandlewood tree to become a mother Hwanung gladly obliged and the bear-woman bore Tanrsquogun The Sandlewood King Tanrsquogun became the first human king of the people of the peninsula establish-ing his capital at Wanggom (Prsquoyongyang) in 2333 BC and calling his king-dom Choson meaning morning calm or morning freshness He later moved his capital to Asadal where he ruled until 1122 BC In that year Tanrsquogul took on a spiritual form and a second legendary ruler Kija took his place

Undoubtly of shamanistic origin this myth is similar to the bear myths and cults of Ainu in Hokkaido and the people of central Asia While no one takes it as historical fact the myth of Tanrsquogun is still told to foster Korean national-ism and is the basis for the revitalization of the ancient religion Taejong-gyo

Religion of Taejong-gyo

Taejong-gyo is a recent revival of the ancient myth of Tanrsquogun and the foun-dation of the Korean nation Born of a heavenly father and an earthly mother transformed from a bear Tanrsquogun represents a triune diety heavenly creator teacher and law giver and earthly ruler of the Korean nation Legend says Tanrsquogun was born in 2333 BC and ruled for 1200 years before ascending into heaven Important doctrines of nationalistic faith include service love and charity to others cultivation of self and truthfulness Every 3 October Na-tional Foundation Day white-robed believers make a pilgrimage to Mani-san on Kangwa-do in celebration of the birth of Tanrsquogun and his dedicated service and instruction to the Korean people

3 October National Foundation Day

This day Kaechon-jol also called Tanrsquogun Day commorates the mythi-cal founding of the Korean nation in 2333 BC by the legendary god-king Tanrsquogun A simple ceremony is held at the alter on top of Mani-san on Kangh-wa-do The alter is said to have been erected by Tanrsquogun to offer thanks to his father and grandfather gods of heaven

Source Moon Handbooks South Korea Robert Nilson

Take care Henry Buyny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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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

트)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

가 1700선을 턱걸이하고 원-달

러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넘어

서는 등 금융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6346(359) 내린 170619

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의 lsquo쌍끌이rsquo 매도세에 오전 한때

지수가 11159(631)나 빠지

면서 1700선이 무너지기도 했

다 오전 9시6분에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

는 사이드카가 올해 들어 네번

째 발동됐다 외국인은 4544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주가 폭락은 그리스가

3일(현지시각) 이전에 제시했

던 재정적자 축소 목표를 달성

하기 어렵다며 목표치에서 후퇴

한 새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영향이 컸다 그리스는 긴축 노

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 목표

치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

비 85 내년에는 68에 이

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날 미

국 다우존스지수가 경제지표 호

조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디폴트

에 대한 우려 등으로 236 하

락하는 등 미국middot유럽 증시가 하

락한 것도 한몫했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환율이 급

등하는 악순환은 이날도 이어졌

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

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082원

까지 올랐다 환율이 1200원대

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7월22일

1204원(종가 기준) 이후 처음

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

어 당국이 개입에 나서고 수출

업체가 달러를 매도하면서 상승

폭이 줄어 159원 오른 11940

원에 장을 마쳤다

10년 이상 이어져온 금 버블이 터

졌으며 금값이 온스당 7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금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3일(현

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서 165770달러로 마감했다 금값이

700달러로 떨어진다면 현 수준에서

58 폭락을 의미한다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리먼

브러더스 파산을 분석한 lsquo규제되지 않

은 리스크(Uncontrolled Risk)rsquo의 저

자인 마크 윌리엄스(사진)는 4일 파

이낸셜 타임스(FT)에 lsquo황금충은 조심

하라-마침내 버블이 터졌다rsquo는 제목

의 기고문에서 이같은 금값 폭락을 예

상했다

윌리엄스는 금값이 지난달에만 온

스당 300달러 이상 떨어져 20여년만

에 최대 단기 낙폭을 기록했다고 지적

했다 이는 10년간 이어진 금 강세장

이 끝나고 있음을 의미하며 최근 금의

극심한 변동성은 투자자들을 두렵게

만들어 금 수요 기반을 붕괴시키고 있

다고 밝혔다

지난번 금 강세장은 1980년대 초

금값이 60 하락하면서 끝났다 이후

20년간 금을 소유하는 것은 이자도

나오지 않는 죽은 돈을 갖고 있는 것

이나 마찬가지였다 윌리엄스는 2011

년 현재 금 버블이 다시 터졌으며 이

번에는 금값이 사상최고치 1900달러

대비 1000달러 이상 급락한 700달러

선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제유가가 3

일 연속 급락

하며 1년래 최

저치를 기록했

다 4일 뉴욕상

업거래소(NY-

MEX)에서 거

래된 서부 텍

사스산 원유

(WTI) 11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94

달러(25) 떨어진 배럴당 7567달러

로 거래를 끝냈다 종가 기준 지난해 9

월 이후 최저가다

유럽 재정위기가 악화되고 경기부

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런던 인터컨티넨탈거래소

(ICE)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11월물 가

격도 전거래일 대비 194달러(191)

하락한 배럴당 9977달러에 거래를 마

쳤다

진 맥길란 트러디션 에너지 애널리스

트는 ldquo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유가를

끌어 내리고 있다rdquo며 ldquo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주가가 계속 내려갈 것rdquo이라고 전망했

다 금값 역시 현금선호 현상이 나타나

면서 전날보다 4170달러(25) 내린

온스당 4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lsquo글로벌

100대 브랜드rsquo에서 삼성전자가 17위

현대자동차가 61위에 올랐다

4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

터브랜드의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

치는 지난해보다 200 상승한 234억

3000만 달러(약 28조 1160억원)이며

순위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17위

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증가율은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2001년 41

위에서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오

고 있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도 지난해보

다 19 증가한 60억 500만 달러(약 7

조 2000억원)다 자동차 업계에서 최

고 수준의 상승률로 순위도 지난해보

다 4계단 올랐다 현대차는 2005년 84

위로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한 이

후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

고 있다

환율 장중 1200원 돌파hellip한달새 144원 올라

금값 버블 터졌다

700달러로 58 폭락할 것

유가 25 급락1년來 최저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사상 첫 200억弗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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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매사츄세츠 (Massachusetts)

단풍구경 경로 (httpwwwmassvacationcomfallfoli-

agedriving-routes) 메사츄세츠 관광정보에 의하면

10월 17일에서 10월 23일 사이에 단풍시즌이 절정에 이

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보면 몇몇 드라이

브 코스가 있는데 Greater BostonGreater Merriamck

valley 의 Minuteman Trail 도 있으며 보스톤 남쪽의 The

Cranberry Course도 있고 Mohawk Trail등 여러가지 루트

가 나와있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타운에서는 전기자동차 베터리 충전소를 미닛멘 자

전거 도로 근처의 그랜트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설치할 예

정이다 렉싱톤은 충전소를 설치하는 메사츄세츠의 25개주

중의 한 타운으로 앞으로 MBTA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전기

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려고 한다

벨몬트 (Belmont)

연례행사인 벨몬트 도서관의 도서 할인 판매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월 16일 오후 1시 부터 4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friendsof-

belmontpubliclibrarycom에서 알 수 있으며 이번 도서

판매는 어린이 책은 50센트에 어른책은 50센트에서 1달러

50 센트로 판매되며 커피 테이블에 놓고 볼 수있는 책은 3

달러에 판매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는 2007년 6월 말 공식 서명된 뒤 4년 반 가까이 만에 미국에서 먼저 비준 완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ldquo오늘 의회에 제출한 일련의 협정들은 한국에서 미국 기업들이 미국 제품을 더욱 쉽게 팔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의 수출을 크게 신장시켜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그는 ldquo우리는 미국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들 협정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왔다rdquo면서 ldquo지체 없이 이들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한다rdquo고 말했다 그는 무역조정지원(TAA)제도 연장안에 대한 초당적인 통과도 촉구했다 그는 ldquo이들 협정은 자랑스러운 세 글자인 `메이드 인 아메리카rsquo 표시가 찍힌 제품들을 만드는 미 전역의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을 지원해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별도의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한미 FTA를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중국 일본에 뒤져있는 한국 내 미국 상품 점유율을 더욱 하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이행법안 제출은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간의 긴밀한 물밑 사전조율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돌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13일로 예정된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이전 미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의회 일정 등의 이유로 13일을 넘기더라도 정상회담 직후에는 미 의회 통과 절차가 끝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 의회는 행정부로부터 이행법안이 제출됨에 따라 상하 양원 상임위 심의 및 본회의 의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즉각 FTA 이행법안 제출을 환영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3개 FTA 이행법안 처리가 ldquo하원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rdquo이라면서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다 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다음주 중 FTA 이행법안이 하원에서 처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FTA 이행법안은 소위 `패스트 트랙rsquo이라는 TPA(무역촉진권한)의 적용을 받게 돼 최장 90일 이내에 미 의회 처리절차가 끝나야 한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ldquo민주middot공화 양당이 FTA 이행법안이 제출되기 전에 인준에 필요한 이견을 미리 조정하고 인준에 필요한 득표 확인도 하기 때문에 이행법안이 제출되면 인준 과정이 큰 지장없이 원활하게 진행돼 왔다rdquo면서 ldquo지금까지 미 의회에서 한 번도 FTA 이행법안이 부결된 적이 없다rdquo고 말했다 주미대사관 측은 ldquoFTA 인준 과정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미국의 이행법안 제출로 한국 국회 내 FTA 처리 행보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워싱턴 소식통은 ldquo한국의 경우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 이후에도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절차가 별도로 진행돼야 하는 반면 미국은 FTA 이행법안 내에 한미 FTA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한미 FTA는 미국 입장에서는 지난 1994년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17년 만에 발효를 앞두게 된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출처연합뉴스)

오바마 한미FTA 이행법안 의회 제출

변수 없는 한 오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전에 의회 통과 가능

한국에 입국할 시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양식

이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

준이 1000달러 이하로 상향조정돼 국제우편

물의 통관이 보다 수월하게 됐다

한국 관세청은 3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

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자 입국 세

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lsquo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rsquo를

개정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 4면 접이식 세관신고

서는 2면으로 줄어들고 신고서 명칭도 lsquo여행자

(승무원) 세관신고서rsquo에서 lsquo대한민국 세관신고

서rsquo로 바뀐다 복잡하게 나열된 10개의 신고 항

목은 그룹별로 나눠 6개 항목으로 단순화했다

개정안은 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내 면세판매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

소비세 환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출국시 반출

확인업무를 전산으로 가능케 했다

관세청은 아울러 국제우편물을 보다 간편하

게 통관할 수 있도록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

을 15만원~600달러이하에서 15만원~1000

달러이하로 상향조정했다 과세 기준인 15만

원 초과액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관세를 내야

하지만 600달러 초과~1000달러 이하의 우편

물 통관시 부담해야 했던 관세사 수수료(2만

~3만원) 등 통관비용과 시간은 줄어드는 효과

가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국 입국시 세관신고서 대폭 간소화한국 관세청 4일부터hellip간이통관 1000달러 이하로 높여

Page 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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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ldquo골목길rdquo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홍보대사 자원봉사단을 지도하며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두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내려갑니

첫번째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부득이

하게 학생들을 야단을 쳐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한

명정도의 이탈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

히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 투철한 사명감이 없

이는 모든 단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서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단원 한명 한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개인행동을 하다보면 다른 단원들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힘이 되지는 못

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얹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명을 중간 탈락시켜야 할 결

정도 내려야 하는 순간도 옵니다 이 결정을 내려야하는 지도자와 단원 모두에게는 매우

어렵고 가슴아픈 순간입니다 겉으로는 강하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듯 하여도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때 매우 가슴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제가 몸담고 있는 그룹의 학생들이 대의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배려

를 배풀 수 있는 학생이며 매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학업과 기타 많은 활동에서 모범이 되

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 ldquo관포지교rdquo의 우정에 대

하여 배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싸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

각을 하고있습니다 그 옛날사기(史記)에서 나오는 이야기인 관중과 포숙의 두터운 우정

은 다음 표현으로 알 수 있습니다

ldquo 내가 어릴 적 곤궁할 적에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 이익의 분배를 내가 포숙보다 더 많이 가져갔는데 포숙은 나를 탐욕스럽다고 여기지 않은 것은 내가 가난하다는 것을 알아주었기 때문이었고 벼슬 길에 올라 많은 실수로 사람들은 나를 어리석다고 했지만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 하지 않고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아주었다 또한 내가 포숙아와 함께 전쟁터에 나갔을 때 내가 세 번이나 도망을 치자 사람들은 나를 비겁하다고 질책했지만 포숙아는 내가 집에 연로한 어머님이 게시기 때문이라고 알아 주었고 또 나와 포숙아가 제나라의 두 공자인 규(糾)와 소백(小伯)의 사부가 되었다가 내란에서 공자 규를 모시던 내가 공자 소백에게 패하여 참수형의 위기에서 포숙아의 설득으로 목숨을 구하고 오히려 재상의 자리까지 나에게 물려주어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알아주었다 결국 나를 나아주신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이는 포숙아이다rdquo

저는 보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 속에서 ldquo관포지교rdquo 가 싹

터오르고 있음을요

나상욱(28middot타이틀리스트)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

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

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

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

를 적어낸 나상욱은 닉 와트니

(미국middot21언더파 26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꿈에 그리던 우

승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어온 나상욱

은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

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 세 차례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2013

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

보했고 이번 시즌 상금 랭킹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출처 연합뉴스)

미 대학 입학신청서를 스마

트폰으로 작성해 여러 대학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열

렸다

전국 460여개 대학을 회원

으로 둔 lsquo커먼 애플리케이션

(Common Application)rsquo가 최

근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를 선

보임에 따라 회원대학이 공동

사용하는 입학원서는 물론 성

적증명서와 교사추천서도 제

출할 수 있고 지원서 처리 과

정과 수수료 결제 여부 등도 모

두 휴대폰으로 편리하고 신속

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모

바일로 전반적인 서비스가 가

능하긴 하지만 입학원서와 함

께 5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

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수험생들이 지원서 작성과

제출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아

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은 기타

확인 작업에 주로 사용하는 것

이 보다 현실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2013년 여

름부터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온라인 시스템도 가동해 연간

이용자인 수험생 75만여 명의

편의도 돕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케빈 나(나상욱)

211번의 도전만에 우승차지

대학입학신청서(Common Application)

여러대학에동시에 보낸다

데뷔 7년만에 PGA첫승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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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미국 최고의 ILLUSTRATOR를 만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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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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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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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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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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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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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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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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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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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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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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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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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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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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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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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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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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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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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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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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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 한인회34분기 정기 이사회 개최 기증 도서 카다로그 작업 진행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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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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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Wellington Circle Dental웰링톤 써클 치과

원장 이정우 DMD

한국어 상담 환영

각종 보험 처리

(Free Consultation)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한인사회 소식

이번 주는 안팎으로 분주한

한 주였다 대한민국 홍보대사들

의 공식 회의는 물론 브루클라인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장인James

Chuck Flaherty 씨를 만나 향후

한국도서기증에 대한 여러 가지 사

안 등을 협의 했다

먼저 10월 1일 (토요일)에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의 공식회의

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학생

들은 도서기증 및 전래동화 영문

화 작업을 좀더 효율적으로 진행

하기 위해 향후 처리할 일들에 대

해 각각의 책임자를 지정하여 일

을 처리해 나가기로 협의 하였다

Meeting scheduler에는 이설지 학

생이 Book catalog organizer에

는 이정민 학생 최종 편집에는 김

유지니아 학생 재무담당 및 기금

마련 계획에는 김예진 학생이 맡

기로 했다

학생들은 이번 작업을 통해 도

서 기증이라는 것이 그저 책만 모

아 보내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우리가 기증한 책들을 많은 사람들

이 편하게 보게 하기 위해서는 기

증할 책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배열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박혜성)

지난 9월20일(목요일) 뉴잉글랜드한

인회는 2011년도 34분기 정기 이사회

를 개최였다

이병현 이사장은 총인원 14명 중 참

석이사 7명 위임 2명 으로 성원이 되

었음을 알리고 정기 이사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재무보고

사업보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타

안건으로 한인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의 활동 지원 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먼저 재무보고에 나선 강승민 사무

총장은 24분기에 진행되었던 정전기

몀 한미 합동 퍼레이드 및 문화행사

815 광복절 기념행사 및 한인 체육대

회 그리고 목회자 간담회 에 대해 보

고하고 참석 이사들이 가결 하였다

또한 44분기에 있을 한인회 연말

파티에 대해서는 한인들의 경제 사정

및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였다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도서관 사서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를 깨달아년말 파티 등 한인회 사업에 대해 협의

청소년 봉사단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모임 안내

1) 서예부 모임 (회원에 한함)

일시 2011년10월8일(토) 오전 10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

lerica RdBedfordMA 01730

2) 킨즈영생장로교회 초대 모임

일시 2011년10월15일(토)오전11시

장소킨즈영생장로교회 (270 Frank-

lin StQuincyMA 02169)

교통편 제공학교버스 한 대 운행

1) 오전 10시 북부보스톤교회(244

Lowell StAndoverMA)를 출발

하여 성요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MA02421)로 와서

함께 타고 오전10시30분 다시 출발함

2) 돌아오는 시간 성요한교회 오후2시

30분북부교회 오후 3시

연락처 회장이학렬(617)388-9107

이사장이충선(617)930-1406

Page 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개천철 특집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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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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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Gae Cheon Jeol

Gae Cheon Jeol is on Oct 3 and it is more

than just a national holiday For those who

do not know about Gae Cheon Jeol it can

be described as the National Foundation

Day of Go Joseon the fore country of Ko-

rea Go Joseon was founded by Dangun

who was said to be the grandson of God

There is a background myth behind Gae

Cheon Jeol which is called the Dangun

Myth

The Dangun Myth the oldest tale in Korea

The Dangun Myth contains the founda-

tion story of Go Joseon According to the

myth Hwan Ung the son of God came

down from the sky to what is now the Ko-

rean Peninsula and ruled the people One

day a bear and a tiger came to Hwan Ung

and requested that he turn them in to hu-

mans Hwan Ung gave them one bag of

wormwood and twenty pieces of garlic

and said that they would turn into humans

if they would live on wormwood and gar-

lic in a cave without seeing the sun for

100 days The tiger after a few days

could not bear the life in the cave and ran

away After 100 days the bear turned into

a woman She was named Ung Nyeo Like

all woman she wanted to get married but

nobody wanted to marry her She prayed

to God for a husband Hwan Ung hear-

ing her prayers turned into a human for

a while and married her She had a baby

and the baby was named Dangun Dangun

founded Go Joseon and under the idea of

Hongik Ingan and ruled the country for

1500 years

Why is Hongik Ingan important

Hongik Ingan is the spirit of the Go Joseon

and has been handed down for centuries

Hongik Ingan can be translated with the

words lsquofor the benefit of the human worldrsquo

and has been the driving force of the

Korean people Still now after all those

years Dangun and his belief are of some

importance to Koreans

개천절(開天節)은 10월 3일로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날을 기념 하는 국경일이

다 1949년 1일 ldquo국경일에 관한 법률rdquo을 제

정 공포하여 이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국경일

로 하였다 개천rdquo의 본래의 뜻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는환웅(桓雄)이 천신(

天神)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문을 열고 태

백산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와 홍익인간(

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

한 BC 2457년(上元 甲子年)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날을 기르는

거족적인 제천의식은 먼 옛날부터 전래되었으

니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마

한과 변한의 계음(契飮) 고구려의 동맹(東

盟) 백제의 교천(郊天) 신라와 고려의 팔관회

(八關會) 등에서 행하여진 제천행사에서 예를

찾을 수 잇다

개천절은 1909년 나철(羅喆)에 의해 대종

교(大倧敎)가 중광(中光 다시 敎門을 염)되면

서 경축일로 제정하고 해마다 행사를 거행하

였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음력 10월 3

일을 개천절로 정하고 중국으로 망명한 대종

교와 합동으로 경축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

립 후에도 이를 게승하여 개천절을 겅휴일로

정하고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른 대종교

의 ldquo개천절 노래rdquo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다

그러나 음력 10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하기

가 어렵고 ldquo10월 3일rdquo이라는 기록이 소중하

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1949년부터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사

실을 신화로만 믿어야 할 것이다

The National Foundation Day lsquoGae Cheon Jeolrsquo

KOREAN FOUNDATION MYTH

개천절의 유래개천절은 단군이 우리민족을 개국한 날입니다

All nations have a historic past and many also have foundation myths Buried deep in the subconscious memory of descendants of Asiatic tribes that moved into southern Man-churua and the Korean Peninsula lies the myth of Tanrsquogun Hwanin the heavenly king had a son Hwanung who wished to live on earth among men Accompanied by 3000 follow-ers Hwanung descended from heav-en and appeared under a sandlewood tree on Myohyong-san in North Ko-rea he ruled over the people that he found there teaching them agricul-ture arts and social behavior

There was a bear and tiger in this land who wished to become human They prayed fervently to Hwanung to

fulfill their wish and he looked favorable upon them Giving each 20 cloves of garlic and a bunch of mugwort he told them to take only that nourishment and to stay out of the sun for 100 days They retired to a cave and took the food Because of growing impatience and hunger the tiger left the cave The bear however endured and was turned into a woman Happy with the fulfillment of her wish she prayed under the sandlewood tree to become a mother Hwanung gladly obliged and the bear-woman bore Tanrsquogun The Sandlewood King Tanrsquogun became the first human king of the people of the peninsula establish-ing his capital at Wanggom (Prsquoyongyang) in 2333 BC and calling his king-dom Choson meaning morning calm or morning freshness He later moved his capital to Asadal where he ruled until 1122 BC In that year Tanrsquogul took on a spiritual form and a second legendary ruler Kija took his place

Undoubtly of shamanistic origin this myth is similar to the bear myths and cults of Ainu in Hokkaido and the people of central Asia While no one takes it as historical fact the myth of Tanrsquogun is still told to foster Korean national-ism and is the basis for the revitalization of the ancient religion Taejong-gyo

Religion of Taejong-gyo

Taejong-gyo is a recent revival of the ancient myth of Tanrsquogun and the foun-dation of the Korean nation Born of a heavenly father and an earthly mother transformed from a bear Tanrsquogun represents a triune diety heavenly creator teacher and law giver and earthly ruler of the Korean nation Legend says Tanrsquogun was born in 2333 BC and ruled for 1200 years before ascending into heaven Important doctrines of nationalistic faith include service love and charity to others cultivation of self and truthfulness Every 3 October Na-tional Foundation Day white-robed believers make a pilgrimage to Mani-san on Kangwa-do in celebration of the birth of Tanrsquogun and his dedicated service and instruction to the Korean people

3 October National Foundation Day

This day Kaechon-jol also called Tanrsquogun Day commorates the mythi-cal founding of the Korean nation in 2333 BC by the legendary god-king Tanrsquogun A simple ceremony is held at the alter on top of Mani-san on Kangh-wa-do The alter is said to have been erected by Tanrsquogun to offer thanks to his father and grandfather gods of heaven

Source Moon Handbooks South Korea Robert Nilson

Take care Henry Buyny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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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

트)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

가 1700선을 턱걸이하고 원-달

러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넘어

서는 등 금융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6346(359) 내린 170619

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의 lsquo쌍끌이rsquo 매도세에 오전 한때

지수가 11159(631)나 빠지

면서 1700선이 무너지기도 했

다 오전 9시6분에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

는 사이드카가 올해 들어 네번

째 발동됐다 외국인은 4544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주가 폭락은 그리스가

3일(현지시각) 이전에 제시했

던 재정적자 축소 목표를 달성

하기 어렵다며 목표치에서 후퇴

한 새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영향이 컸다 그리스는 긴축 노

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 목표

치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

비 85 내년에는 68에 이

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날 미

국 다우존스지수가 경제지표 호

조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디폴트

에 대한 우려 등으로 236 하

락하는 등 미국middot유럽 증시가 하

락한 것도 한몫했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환율이 급

등하는 악순환은 이날도 이어졌

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

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082원

까지 올랐다 환율이 1200원대

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7월22일

1204원(종가 기준) 이후 처음

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

어 당국이 개입에 나서고 수출

업체가 달러를 매도하면서 상승

폭이 줄어 159원 오른 11940

원에 장을 마쳤다

10년 이상 이어져온 금 버블이 터

졌으며 금값이 온스당 7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금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3일(현

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서 165770달러로 마감했다 금값이

700달러로 떨어진다면 현 수준에서

58 폭락을 의미한다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리먼

브러더스 파산을 분석한 lsquo규제되지 않

은 리스크(Uncontrolled Risk)rsquo의 저

자인 마크 윌리엄스(사진)는 4일 파

이낸셜 타임스(FT)에 lsquo황금충은 조심

하라-마침내 버블이 터졌다rsquo는 제목

의 기고문에서 이같은 금값 폭락을 예

상했다

윌리엄스는 금값이 지난달에만 온

스당 300달러 이상 떨어져 20여년만

에 최대 단기 낙폭을 기록했다고 지적

했다 이는 10년간 이어진 금 강세장

이 끝나고 있음을 의미하며 최근 금의

극심한 변동성은 투자자들을 두렵게

만들어 금 수요 기반을 붕괴시키고 있

다고 밝혔다

지난번 금 강세장은 1980년대 초

금값이 60 하락하면서 끝났다 이후

20년간 금을 소유하는 것은 이자도

나오지 않는 죽은 돈을 갖고 있는 것

이나 마찬가지였다 윌리엄스는 2011

년 현재 금 버블이 다시 터졌으며 이

번에는 금값이 사상최고치 1900달러

대비 1000달러 이상 급락한 700달러

선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제유가가 3

일 연속 급락

하며 1년래 최

저치를 기록했

다 4일 뉴욕상

업거래소(NY-

MEX)에서 거

래된 서부 텍

사스산 원유

(WTI) 11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94

달러(25) 떨어진 배럴당 7567달러

로 거래를 끝냈다 종가 기준 지난해 9

월 이후 최저가다

유럽 재정위기가 악화되고 경기부

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런던 인터컨티넨탈거래소

(ICE)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11월물 가

격도 전거래일 대비 194달러(191)

하락한 배럴당 9977달러에 거래를 마

쳤다

진 맥길란 트러디션 에너지 애널리스

트는 ldquo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유가를

끌어 내리고 있다rdquo며 ldquo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주가가 계속 내려갈 것rdquo이라고 전망했

다 금값 역시 현금선호 현상이 나타나

면서 전날보다 4170달러(25) 내린

온스당 4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lsquo글로벌

100대 브랜드rsquo에서 삼성전자가 17위

현대자동차가 61위에 올랐다

4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

터브랜드의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

치는 지난해보다 200 상승한 234억

3000만 달러(약 28조 1160억원)이며

순위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17위

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증가율은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2001년 41

위에서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오

고 있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도 지난해보

다 19 증가한 60억 500만 달러(약 7

조 2000억원)다 자동차 업계에서 최

고 수준의 상승률로 순위도 지난해보

다 4계단 올랐다 현대차는 2005년 84

위로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한 이

후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

고 있다

환율 장중 1200원 돌파hellip한달새 144원 올라

금값 버블 터졌다

700달러로 58 폭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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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매사츄세츠 (Massachusetts)

단풍구경 경로 (httpwwwmassvacationcomfallfoli-

agedriving-routes) 메사츄세츠 관광정보에 의하면

10월 17일에서 10월 23일 사이에 단풍시즌이 절정에 이

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보면 몇몇 드라이

브 코스가 있는데 Greater BostonGreater Merriamck

valley 의 Minuteman Trail 도 있으며 보스톤 남쪽의 The

Cranberry Course도 있고 Mohawk Trail등 여러가지 루트

가 나와있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타운에서는 전기자동차 베터리 충전소를 미닛멘 자

전거 도로 근처의 그랜트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설치할 예

정이다 렉싱톤은 충전소를 설치하는 메사츄세츠의 25개주

중의 한 타운으로 앞으로 MBTA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전기

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려고 한다

벨몬트 (Belmont)

연례행사인 벨몬트 도서관의 도서 할인 판매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월 16일 오후 1시 부터 4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friendsof-

belmontpubliclibrarycom에서 알 수 있으며 이번 도서

판매는 어린이 책은 50센트에 어른책은 50센트에서 1달러

50 센트로 판매되며 커피 테이블에 놓고 볼 수있는 책은 3

달러에 판매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는 2007년 6월 말 공식 서명된 뒤 4년 반 가까이 만에 미국에서 먼저 비준 완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ldquo오늘 의회에 제출한 일련의 협정들은 한국에서 미국 기업들이 미국 제품을 더욱 쉽게 팔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의 수출을 크게 신장시켜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그는 ldquo우리는 미국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들 협정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왔다rdquo면서 ldquo지체 없이 이들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한다rdquo고 말했다 그는 무역조정지원(TAA)제도 연장안에 대한 초당적인 통과도 촉구했다 그는 ldquo이들 협정은 자랑스러운 세 글자인 `메이드 인 아메리카rsquo 표시가 찍힌 제품들을 만드는 미 전역의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을 지원해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별도의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한미 FTA를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중국 일본에 뒤져있는 한국 내 미국 상품 점유율을 더욱 하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이행법안 제출은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간의 긴밀한 물밑 사전조율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돌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13일로 예정된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이전 미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의회 일정 등의 이유로 13일을 넘기더라도 정상회담 직후에는 미 의회 통과 절차가 끝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 의회는 행정부로부터 이행법안이 제출됨에 따라 상하 양원 상임위 심의 및 본회의 의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즉각 FTA 이행법안 제출을 환영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3개 FTA 이행법안 처리가 ldquo하원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rdquo이라면서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다 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다음주 중 FTA 이행법안이 하원에서 처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FTA 이행법안은 소위 `패스트 트랙rsquo이라는 TPA(무역촉진권한)의 적용을 받게 돼 최장 90일 이내에 미 의회 처리절차가 끝나야 한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ldquo민주middot공화 양당이 FTA 이행법안이 제출되기 전에 인준에 필요한 이견을 미리 조정하고 인준에 필요한 득표 확인도 하기 때문에 이행법안이 제출되면 인준 과정이 큰 지장없이 원활하게 진행돼 왔다rdquo면서 ldquo지금까지 미 의회에서 한 번도 FTA 이행법안이 부결된 적이 없다rdquo고 말했다 주미대사관 측은 ldquoFTA 인준 과정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미국의 이행법안 제출로 한국 국회 내 FTA 처리 행보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워싱턴 소식통은 ldquo한국의 경우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 이후에도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절차가 별도로 진행돼야 하는 반면 미국은 FTA 이행법안 내에 한미 FTA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한미 FTA는 미국 입장에서는 지난 1994년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17년 만에 발효를 앞두게 된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출처연합뉴스)

오바마 한미FTA 이행법안 의회 제출

변수 없는 한 오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전에 의회 통과 가능

한국에 입국할 시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양식

이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

준이 1000달러 이하로 상향조정돼 국제우편

물의 통관이 보다 수월하게 됐다

한국 관세청은 3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

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자 입국 세

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lsquo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rsquo를

개정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 4면 접이식 세관신고

서는 2면으로 줄어들고 신고서 명칭도 lsquo여행자

(승무원) 세관신고서rsquo에서 lsquo대한민국 세관신고

서rsquo로 바뀐다 복잡하게 나열된 10개의 신고 항

목은 그룹별로 나눠 6개 항목으로 단순화했다

개정안은 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내 면세판매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

소비세 환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출국시 반출

확인업무를 전산으로 가능케 했다

관세청은 아울러 국제우편물을 보다 간편하

게 통관할 수 있도록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

을 15만원~600달러이하에서 15만원~1000

달러이하로 상향조정했다 과세 기준인 15만

원 초과액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관세를 내야

하지만 600달러 초과~1000달러 이하의 우편

물 통관시 부담해야 했던 관세사 수수료(2만

~3만원) 등 통관비용과 시간은 줄어드는 효과

가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국 입국시 세관신고서 대폭 간소화한국 관세청 4일부터hellip간이통관 1000달러 이하로 높여

Page 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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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ldquo골목길rdquo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홍보대사 자원봉사단을 지도하며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두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내려갑니

첫번째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부득이

하게 학생들을 야단을 쳐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한

명정도의 이탈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

히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 투철한 사명감이 없

이는 모든 단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서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단원 한명 한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개인행동을 하다보면 다른 단원들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힘이 되지는 못

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얹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명을 중간 탈락시켜야 할 결

정도 내려야 하는 순간도 옵니다 이 결정을 내려야하는 지도자와 단원 모두에게는 매우

어렵고 가슴아픈 순간입니다 겉으로는 강하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듯 하여도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때 매우 가슴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제가 몸담고 있는 그룹의 학생들이 대의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배려

를 배풀 수 있는 학생이며 매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학업과 기타 많은 활동에서 모범이 되

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 ldquo관포지교rdquo의 우정에 대

하여 배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싸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

각을 하고있습니다 그 옛날사기(史記)에서 나오는 이야기인 관중과 포숙의 두터운 우정

은 다음 표현으로 알 수 있습니다

ldquo 내가 어릴 적 곤궁할 적에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 이익의 분배를 내가 포숙보다 더 많이 가져갔는데 포숙은 나를 탐욕스럽다고 여기지 않은 것은 내가 가난하다는 것을 알아주었기 때문이었고 벼슬 길에 올라 많은 실수로 사람들은 나를 어리석다고 했지만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 하지 않고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아주었다 또한 내가 포숙아와 함께 전쟁터에 나갔을 때 내가 세 번이나 도망을 치자 사람들은 나를 비겁하다고 질책했지만 포숙아는 내가 집에 연로한 어머님이 게시기 때문이라고 알아 주었고 또 나와 포숙아가 제나라의 두 공자인 규(糾)와 소백(小伯)의 사부가 되었다가 내란에서 공자 규를 모시던 내가 공자 소백에게 패하여 참수형의 위기에서 포숙아의 설득으로 목숨을 구하고 오히려 재상의 자리까지 나에게 물려주어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알아주었다 결국 나를 나아주신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이는 포숙아이다rdquo

저는 보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 속에서 ldquo관포지교rdquo 가 싹

터오르고 있음을요

나상욱(28middot타이틀리스트)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

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

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

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

를 적어낸 나상욱은 닉 와트니

(미국middot21언더파 26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꿈에 그리던 우

승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어온 나상욱

은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

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 세 차례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2013

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

보했고 이번 시즌 상금 랭킹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출처 연합뉴스)

미 대학 입학신청서를 스마

트폰으로 작성해 여러 대학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열

렸다

전국 460여개 대학을 회원

으로 둔 lsquo커먼 애플리케이션

(Common Application)rsquo가 최

근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를 선

보임에 따라 회원대학이 공동

사용하는 입학원서는 물론 성

적증명서와 교사추천서도 제

출할 수 있고 지원서 처리 과

정과 수수료 결제 여부 등도 모

두 휴대폰으로 편리하고 신속

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모

바일로 전반적인 서비스가 가

능하긴 하지만 입학원서와 함

께 5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

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수험생들이 지원서 작성과

제출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아

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은 기타

확인 작업에 주로 사용하는 것

이 보다 현실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2013년 여

름부터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온라인 시스템도 가동해 연간

이용자인 수험생 75만여 명의

편의도 돕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케빈 나(나상욱)

211번의 도전만에 우승차지

대학입학신청서(Common Application)

여러대학에동시에 보낸다

데뷔 7년만에 PGA첫승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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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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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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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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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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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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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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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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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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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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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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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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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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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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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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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SAT 다가오는 SAT 시험날짜October 1 2011 November 5 2011 December 3 2011SAT 시험날을코앞에둔학생들과어김없이다가올시험날을기다리며준비하는학생들모두를다잡아줄최고의 SAT Strategies 모두전수

대상 10 11 12학년 시간 토 일주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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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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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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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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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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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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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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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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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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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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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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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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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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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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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개천철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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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Gae Cheon Jeol

Gae Cheon Jeol is on Oct 3 and it is more

than just a national holiday For those who

do not know about Gae Cheon Jeol it can

be described as the National Foundation

Day of Go Joseon the fore country of Ko-

rea Go Joseon was founded by Dangun

who was said to be the grandson of God

There is a background myth behind Gae

Cheon Jeol which is called the Dangun

Myth

The Dangun Myth the oldest tale in Korea

The Dangun Myth contains the founda-

tion story of Go Joseon According to the

myth Hwan Ung the son of God came

down from the sky to what is now the Ko-

rean Peninsula and ruled the people One

day a bear and a tiger came to Hwan Ung

and requested that he turn them in to hu-

mans Hwan Ung gave them one bag of

wormwood and twenty pieces of garlic

and said that they would turn into humans

if they would live on wormwood and gar-

lic in a cave without seeing the sun for

100 days The tiger after a few days

could not bear the life in the cave and ran

away After 100 days the bear turned into

a woman She was named Ung Nyeo Like

all woman she wanted to get married but

nobody wanted to marry her She prayed

to God for a husband Hwan Ung hear-

ing her prayers turned into a human for

a while and married her She had a baby

and the baby was named Dangun Dangun

founded Go Joseon and under the idea of

Hongik Ingan and ruled the country for

1500 years

Why is Hongik Ingan important

Hongik Ingan is the spirit of the Go Joseon

and has been handed down for centuries

Hongik Ingan can be translated with the

words lsquofor the benefit of the human worldrsquo

and has been the driving force of the

Korean people Still now after all those

years Dangun and his belief are of some

importance to Koreans

개천절(開天節)은 10월 3일로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날을 기념 하는 국경일이

다 1949년 1일 ldquo국경일에 관한 법률rdquo을 제

정 공포하여 이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국경일

로 하였다 개천rdquo의 본래의 뜻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는환웅(桓雄)이 천신(

天神)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문을 열고 태

백산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와 홍익인간(

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

한 BC 2457년(上元 甲子年)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날을 기르는

거족적인 제천의식은 먼 옛날부터 전래되었으

니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마

한과 변한의 계음(契飮) 고구려의 동맹(東

盟) 백제의 교천(郊天) 신라와 고려의 팔관회

(八關會) 등에서 행하여진 제천행사에서 예를

찾을 수 잇다

개천절은 1909년 나철(羅喆)에 의해 대종

교(大倧敎)가 중광(中光 다시 敎門을 염)되면

서 경축일로 제정하고 해마다 행사를 거행하

였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음력 10월 3

일을 개천절로 정하고 중국으로 망명한 대종

교와 합동으로 경축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

립 후에도 이를 게승하여 개천절을 겅휴일로

정하고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른 대종교

의 ldquo개천절 노래rdquo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다

그러나 음력 10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하기

가 어렵고 ldquo10월 3일rdquo이라는 기록이 소중하

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1949년부터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사

실을 신화로만 믿어야 할 것이다

The National Foundation Day lsquoGae Cheon Jeolrsquo

KOREAN FOUNDATION MYTH

개천절의 유래개천절은 단군이 우리민족을 개국한 날입니다

All nations have a historic past and many also have foundation myths Buried deep in the subconscious memory of descendants of Asiatic tribes that moved into southern Man-churua and the Korean Peninsula lies the myth of Tanrsquogun Hwanin the heavenly king had a son Hwanung who wished to live on earth among men Accompanied by 3000 follow-ers Hwanung descended from heav-en and appeared under a sandlewood tree on Myohyong-san in North Ko-rea he ruled over the people that he found there teaching them agricul-ture arts and social behavior

There was a bear and tiger in this land who wished to become human They prayed fervently to Hwanung to

fulfill their wish and he looked favorable upon them Giving each 20 cloves of garlic and a bunch of mugwort he told them to take only that nourishment and to stay out of the sun for 100 days They retired to a cave and took the food Because of growing impatience and hunger the tiger left the cave The bear however endured and was turned into a woman Happy with the fulfillment of her wish she prayed under the sandlewood tree to become a mother Hwanung gladly obliged and the bear-woman bore Tanrsquogun The Sandlewood King Tanrsquogun became the first human king of the people of the peninsula establish-ing his capital at Wanggom (Prsquoyongyang) in 2333 BC and calling his king-dom Choson meaning morning calm or morning freshness He later moved his capital to Asadal where he ruled until 1122 BC In that year Tanrsquogul took on a spiritual form and a second legendary ruler Kija took his place

Undoubtly of shamanistic origin this myth is similar to the bear myths and cults of Ainu in Hokkaido and the people of central Asia While no one takes it as historical fact the myth of Tanrsquogun is still told to foster Korean national-ism and is the basis for the revitalization of the ancient religion Taejong-gyo

Religion of Taejong-gyo

Taejong-gyo is a recent revival of the ancient myth of Tanrsquogun and the foun-dation of the Korean nation Born of a heavenly father and an earthly mother transformed from a bear Tanrsquogun represents a triune diety heavenly creator teacher and law giver and earthly ruler of the Korean nation Legend says Tanrsquogun was born in 2333 BC and ruled for 1200 years before ascending into heaven Important doctrines of nationalistic faith include service love and charity to others cultivation of self and truthfulness Every 3 October Na-tional Foundation Day white-robed believers make a pilgrimage to Mani-san on Kangwa-do in celebration of the birth of Tanrsquogun and his dedicated service and instruction to the Korean people

3 October National Foundation Day

This day Kaechon-jol also called Tanrsquogun Day commorates the mythi-cal founding of the Korean nation in 2333 BC by the legendary god-king Tanrsquogun A simple ceremony is held at the alter on top of Mani-san on Kangh-wa-do The alter is said to have been erected by Tanrsquogun to offer thanks to his father and grandfather gods of heaven

Source Moon Handbooks South Korea Robert Nilson

Take care Henry Buyny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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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

트)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

가 1700선을 턱걸이하고 원-달

러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넘어

서는 등 금융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6346(359) 내린 170619

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의 lsquo쌍끌이rsquo 매도세에 오전 한때

지수가 11159(631)나 빠지

면서 1700선이 무너지기도 했

다 오전 9시6분에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

는 사이드카가 올해 들어 네번

째 발동됐다 외국인은 4544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주가 폭락은 그리스가

3일(현지시각) 이전에 제시했

던 재정적자 축소 목표를 달성

하기 어렵다며 목표치에서 후퇴

한 새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영향이 컸다 그리스는 긴축 노

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 목표

치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

비 85 내년에는 68에 이

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날 미

국 다우존스지수가 경제지표 호

조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디폴트

에 대한 우려 등으로 236 하

락하는 등 미국middot유럽 증시가 하

락한 것도 한몫했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환율이 급

등하는 악순환은 이날도 이어졌

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

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082원

까지 올랐다 환율이 1200원대

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7월22일

1204원(종가 기준) 이후 처음

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

어 당국이 개입에 나서고 수출

업체가 달러를 매도하면서 상승

폭이 줄어 159원 오른 11940

원에 장을 마쳤다

10년 이상 이어져온 금 버블이 터

졌으며 금값이 온스당 7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금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3일(현

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서 165770달러로 마감했다 금값이

700달러로 떨어진다면 현 수준에서

58 폭락을 의미한다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리먼

브러더스 파산을 분석한 lsquo규제되지 않

은 리스크(Uncontrolled Risk)rsquo의 저

자인 마크 윌리엄스(사진)는 4일 파

이낸셜 타임스(FT)에 lsquo황금충은 조심

하라-마침내 버블이 터졌다rsquo는 제목

의 기고문에서 이같은 금값 폭락을 예

상했다

윌리엄스는 금값이 지난달에만 온

스당 300달러 이상 떨어져 20여년만

에 최대 단기 낙폭을 기록했다고 지적

했다 이는 10년간 이어진 금 강세장

이 끝나고 있음을 의미하며 최근 금의

극심한 변동성은 투자자들을 두렵게

만들어 금 수요 기반을 붕괴시키고 있

다고 밝혔다

지난번 금 강세장은 1980년대 초

금값이 60 하락하면서 끝났다 이후

20년간 금을 소유하는 것은 이자도

나오지 않는 죽은 돈을 갖고 있는 것

이나 마찬가지였다 윌리엄스는 2011

년 현재 금 버블이 다시 터졌으며 이

번에는 금값이 사상최고치 1900달러

대비 1000달러 이상 급락한 700달러

선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제유가가 3

일 연속 급락

하며 1년래 최

저치를 기록했

다 4일 뉴욕상

업거래소(NY-

MEX)에서 거

래된 서부 텍

사스산 원유

(WTI) 11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94

달러(25) 떨어진 배럴당 7567달러

로 거래를 끝냈다 종가 기준 지난해 9

월 이후 최저가다

유럽 재정위기가 악화되고 경기부

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런던 인터컨티넨탈거래소

(ICE)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11월물 가

격도 전거래일 대비 194달러(191)

하락한 배럴당 9977달러에 거래를 마

쳤다

진 맥길란 트러디션 에너지 애널리스

트는 ldquo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유가를

끌어 내리고 있다rdquo며 ldquo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주가가 계속 내려갈 것rdquo이라고 전망했

다 금값 역시 현금선호 현상이 나타나

면서 전날보다 4170달러(25) 내린

온스당 4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lsquo글로벌

100대 브랜드rsquo에서 삼성전자가 17위

현대자동차가 61위에 올랐다

4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

터브랜드의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

치는 지난해보다 200 상승한 234억

3000만 달러(약 28조 1160억원)이며

순위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17위

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증가율은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2001년 41

위에서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오

고 있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도 지난해보

다 19 증가한 60억 500만 달러(약 7

조 2000억원)다 자동차 업계에서 최

고 수준의 상승률로 순위도 지난해보

다 4계단 올랐다 현대차는 2005년 84

위로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한 이

후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

고 있다

환율 장중 1200원 돌파hellip한달새 144원 올라

금값 버블 터졌다

700달러로 58 폭락할 것

유가 25 급락1년來 최저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사상 첫 200억弗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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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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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매사츄세츠 (Massachusetts)

단풍구경 경로 (httpwwwmassvacationcomfallfoli-

agedriving-routes) 메사츄세츠 관광정보에 의하면

10월 17일에서 10월 23일 사이에 단풍시즌이 절정에 이

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보면 몇몇 드라이

브 코스가 있는데 Greater BostonGreater Merriamck

valley 의 Minuteman Trail 도 있으며 보스톤 남쪽의 The

Cranberry Course도 있고 Mohawk Trail등 여러가지 루트

가 나와있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타운에서는 전기자동차 베터리 충전소를 미닛멘 자

전거 도로 근처의 그랜트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설치할 예

정이다 렉싱톤은 충전소를 설치하는 메사츄세츠의 25개주

중의 한 타운으로 앞으로 MBTA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전기

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려고 한다

벨몬트 (Belmont)

연례행사인 벨몬트 도서관의 도서 할인 판매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월 16일 오후 1시 부터 4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friendsof-

belmontpubliclibrarycom에서 알 수 있으며 이번 도서

판매는 어린이 책은 50센트에 어른책은 50센트에서 1달러

50 센트로 판매되며 커피 테이블에 놓고 볼 수있는 책은 3

달러에 판매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는 2007년 6월 말 공식 서명된 뒤 4년 반 가까이 만에 미국에서 먼저 비준 완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ldquo오늘 의회에 제출한 일련의 협정들은 한국에서 미국 기업들이 미국 제품을 더욱 쉽게 팔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의 수출을 크게 신장시켜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그는 ldquo우리는 미국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들 협정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왔다rdquo면서 ldquo지체 없이 이들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한다rdquo고 말했다 그는 무역조정지원(TAA)제도 연장안에 대한 초당적인 통과도 촉구했다 그는 ldquo이들 협정은 자랑스러운 세 글자인 `메이드 인 아메리카rsquo 표시가 찍힌 제품들을 만드는 미 전역의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을 지원해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별도의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한미 FTA를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중국 일본에 뒤져있는 한국 내 미국 상품 점유율을 더욱 하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이행법안 제출은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간의 긴밀한 물밑 사전조율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돌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13일로 예정된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이전 미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의회 일정 등의 이유로 13일을 넘기더라도 정상회담 직후에는 미 의회 통과 절차가 끝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 의회는 행정부로부터 이행법안이 제출됨에 따라 상하 양원 상임위 심의 및 본회의 의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즉각 FTA 이행법안 제출을 환영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3개 FTA 이행법안 처리가 ldquo하원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rdquo이라면서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다 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다음주 중 FTA 이행법안이 하원에서 처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FTA 이행법안은 소위 `패스트 트랙rsquo이라는 TPA(무역촉진권한)의 적용을 받게 돼 최장 90일 이내에 미 의회 처리절차가 끝나야 한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ldquo민주middot공화 양당이 FTA 이행법안이 제출되기 전에 인준에 필요한 이견을 미리 조정하고 인준에 필요한 득표 확인도 하기 때문에 이행법안이 제출되면 인준 과정이 큰 지장없이 원활하게 진행돼 왔다rdquo면서 ldquo지금까지 미 의회에서 한 번도 FTA 이행법안이 부결된 적이 없다rdquo고 말했다 주미대사관 측은 ldquoFTA 인준 과정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미국의 이행법안 제출로 한국 국회 내 FTA 처리 행보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워싱턴 소식통은 ldquo한국의 경우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 이후에도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절차가 별도로 진행돼야 하는 반면 미국은 FTA 이행법안 내에 한미 FTA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한미 FTA는 미국 입장에서는 지난 1994년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17년 만에 발효를 앞두게 된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출처연합뉴스)

오바마 한미FTA 이행법안 의회 제출

변수 없는 한 오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전에 의회 통과 가능

한국에 입국할 시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양식

이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

준이 1000달러 이하로 상향조정돼 국제우편

물의 통관이 보다 수월하게 됐다

한국 관세청은 3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

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자 입국 세

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lsquo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rsquo를

개정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 4면 접이식 세관신고

서는 2면으로 줄어들고 신고서 명칭도 lsquo여행자

(승무원) 세관신고서rsquo에서 lsquo대한민국 세관신고

서rsquo로 바뀐다 복잡하게 나열된 10개의 신고 항

목은 그룹별로 나눠 6개 항목으로 단순화했다

개정안은 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내 면세판매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

소비세 환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출국시 반출

확인업무를 전산으로 가능케 했다

관세청은 아울러 국제우편물을 보다 간편하

게 통관할 수 있도록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

을 15만원~600달러이하에서 15만원~1000

달러이하로 상향조정했다 과세 기준인 15만

원 초과액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관세를 내야

하지만 600달러 초과~1000달러 이하의 우편

물 통관시 부담해야 했던 관세사 수수료(2만

~3만원) 등 통관비용과 시간은 줄어드는 효과

가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국 입국시 세관신고서 대폭 간소화한국 관세청 4일부터hellip간이통관 1000달러 이하로 높여

Page 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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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ldquo골목길rdquo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홍보대사 자원봉사단을 지도하며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두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내려갑니

첫번째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부득이

하게 학생들을 야단을 쳐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한

명정도의 이탈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

히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 투철한 사명감이 없

이는 모든 단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서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단원 한명 한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개인행동을 하다보면 다른 단원들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힘이 되지는 못

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얹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명을 중간 탈락시켜야 할 결

정도 내려야 하는 순간도 옵니다 이 결정을 내려야하는 지도자와 단원 모두에게는 매우

어렵고 가슴아픈 순간입니다 겉으로는 강하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듯 하여도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때 매우 가슴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제가 몸담고 있는 그룹의 학생들이 대의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배려

를 배풀 수 있는 학생이며 매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학업과 기타 많은 활동에서 모범이 되

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 ldquo관포지교rdquo의 우정에 대

하여 배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싸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

각을 하고있습니다 그 옛날사기(史記)에서 나오는 이야기인 관중과 포숙의 두터운 우정

은 다음 표현으로 알 수 있습니다

ldquo 내가 어릴 적 곤궁할 적에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 이익의 분배를 내가 포숙보다 더 많이 가져갔는데 포숙은 나를 탐욕스럽다고 여기지 않은 것은 내가 가난하다는 것을 알아주었기 때문이었고 벼슬 길에 올라 많은 실수로 사람들은 나를 어리석다고 했지만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 하지 않고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아주었다 또한 내가 포숙아와 함께 전쟁터에 나갔을 때 내가 세 번이나 도망을 치자 사람들은 나를 비겁하다고 질책했지만 포숙아는 내가 집에 연로한 어머님이 게시기 때문이라고 알아 주었고 또 나와 포숙아가 제나라의 두 공자인 규(糾)와 소백(小伯)의 사부가 되었다가 내란에서 공자 규를 모시던 내가 공자 소백에게 패하여 참수형의 위기에서 포숙아의 설득으로 목숨을 구하고 오히려 재상의 자리까지 나에게 물려주어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알아주었다 결국 나를 나아주신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이는 포숙아이다rdquo

저는 보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 속에서 ldquo관포지교rdquo 가 싹

터오르고 있음을요

나상욱(28middot타이틀리스트)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

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

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

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

를 적어낸 나상욱은 닉 와트니

(미국middot21언더파 26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꿈에 그리던 우

승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어온 나상욱

은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

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 세 차례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2013

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

보했고 이번 시즌 상금 랭킹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출처 연합뉴스)

미 대학 입학신청서를 스마

트폰으로 작성해 여러 대학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열

렸다

전국 460여개 대학을 회원

으로 둔 lsquo커먼 애플리케이션

(Common Application)rsquo가 최

근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를 선

보임에 따라 회원대학이 공동

사용하는 입학원서는 물론 성

적증명서와 교사추천서도 제

출할 수 있고 지원서 처리 과

정과 수수료 결제 여부 등도 모

두 휴대폰으로 편리하고 신속

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모

바일로 전반적인 서비스가 가

능하긴 하지만 입학원서와 함

께 5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

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수험생들이 지원서 작성과

제출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아

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은 기타

확인 작업에 주로 사용하는 것

이 보다 현실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2013년 여

름부터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온라인 시스템도 가동해 연간

이용자인 수험생 75만여 명의

편의도 돕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케빈 나(나상욱)

211번의 도전만에 우승차지

대학입학신청서(Common Application)

여러대학에동시에 보낸다

데뷔 7년만에 PGA첫승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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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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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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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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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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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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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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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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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회 508-962-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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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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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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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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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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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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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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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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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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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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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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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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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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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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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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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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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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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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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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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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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300)이병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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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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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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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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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

트)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피

가 1700선을 턱걸이하고 원-달

러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넘어

서는 등 금융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6346(359) 내린 170619

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의 lsquo쌍끌이rsquo 매도세에 오전 한때

지수가 11159(631)나 빠지

면서 1700선이 무너지기도 했

다 오전 9시6분에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

는 사이드카가 올해 들어 네번

째 발동됐다 외국인은 4544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주가 폭락은 그리스가

3일(현지시각) 이전에 제시했

던 재정적자 축소 목표를 달성

하기 어렵다며 목표치에서 후퇴

한 새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영향이 컸다 그리스는 긴축 노

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 목표

치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

비 85 내년에는 68에 이

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날 미

국 다우존스지수가 경제지표 호

조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디폴트

에 대한 우려 등으로 236 하

락하는 등 미국middot유럽 증시가 하

락한 것도 한몫했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환율이 급

등하는 악순환은 이날도 이어졌

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

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082원

까지 올랐다 환율이 1200원대

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7월22일

1204원(종가 기준) 이후 처음

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

어 당국이 개입에 나서고 수출

업체가 달러를 매도하면서 상승

폭이 줄어 159원 오른 11940

원에 장을 마쳤다

10년 이상 이어져온 금 버블이 터

졌으며 금값이 온스당 7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금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3일(현

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서 165770달러로 마감했다 금값이

700달러로 떨어진다면 현 수준에서

58 폭락을 의미한다

보스턴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리먼

브러더스 파산을 분석한 lsquo규제되지 않

은 리스크(Uncontrolled Risk)rsquo의 저

자인 마크 윌리엄스(사진)는 4일 파

이낸셜 타임스(FT)에 lsquo황금충은 조심

하라-마침내 버블이 터졌다rsquo는 제목

의 기고문에서 이같은 금값 폭락을 예

상했다

윌리엄스는 금값이 지난달에만 온

스당 300달러 이상 떨어져 20여년만

에 최대 단기 낙폭을 기록했다고 지적

했다 이는 10년간 이어진 금 강세장

이 끝나고 있음을 의미하며 최근 금의

극심한 변동성은 투자자들을 두렵게

만들어 금 수요 기반을 붕괴시키고 있

다고 밝혔다

지난번 금 강세장은 1980년대 초

금값이 60 하락하면서 끝났다 이후

20년간 금을 소유하는 것은 이자도

나오지 않는 죽은 돈을 갖고 있는 것

이나 마찬가지였다 윌리엄스는 2011

년 현재 금 버블이 다시 터졌으며 이

번에는 금값이 사상최고치 1900달러

대비 1000달러 이상 급락한 700달러

선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제유가가 3

일 연속 급락

하며 1년래 최

저치를 기록했

다 4일 뉴욕상

업거래소(NY-

MEX)에서 거

래된 서부 텍

사스산 원유

(WTI) 11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94

달러(25) 떨어진 배럴당 7567달러

로 거래를 끝냈다 종가 기준 지난해 9

월 이후 최저가다

유럽 재정위기가 악화되고 경기부

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런던 인터컨티넨탈거래소

(ICE)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11월물 가

격도 전거래일 대비 194달러(191)

하락한 배럴당 9977달러에 거래를 마

쳤다

진 맥길란 트러디션 에너지 애널리스

트는 ldquo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유가를

끌어 내리고 있다rdquo며 ldquo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주가가 계속 내려갈 것rdquo이라고 전망했

다 금값 역시 현금선호 현상이 나타나

면서 전날보다 4170달러(25) 내린

온스당 4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lsquo글로벌

100대 브랜드rsquo에서 삼성전자가 17위

현대자동차가 61위에 올랐다

4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

터브랜드의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

치는 지난해보다 200 상승한 234억

3000만 달러(약 28조 1160억원)이며

순위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17위

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증가율은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2001년 41

위에서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오

고 있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도 지난해보

다 19 증가한 60억 500만 달러(약 7

조 2000억원)다 자동차 업계에서 최

고 수준의 상승률로 순위도 지난해보

다 4계단 올랐다 현대차는 2005년 84

위로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한 이

후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

고 있다

환율 장중 1200원 돌파hellip한달새 144원 올라

금값 버블 터졌다

700달러로 58 폭락할 것

유가 25 급락1년來 최저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사상 첫 200억弗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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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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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매사츄세츠 (Massachusetts)

단풍구경 경로 (httpwwwmassvacationcomfallfoli-

agedriving-routes) 메사츄세츠 관광정보에 의하면

10월 17일에서 10월 23일 사이에 단풍시즌이 절정에 이

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보면 몇몇 드라이

브 코스가 있는데 Greater BostonGreater Merriamck

valley 의 Minuteman Trail 도 있으며 보스톤 남쪽의 The

Cranberry Course도 있고 Mohawk Trail등 여러가지 루트

가 나와있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타운에서는 전기자동차 베터리 충전소를 미닛멘 자

전거 도로 근처의 그랜트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설치할 예

정이다 렉싱톤은 충전소를 설치하는 메사츄세츠의 25개주

중의 한 타운으로 앞으로 MBTA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전기

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려고 한다

벨몬트 (Belmont)

연례행사인 벨몬트 도서관의 도서 할인 판매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월 16일 오후 1시 부터 4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friendsof-

belmontpubliclibrarycom에서 알 수 있으며 이번 도서

판매는 어린이 책은 50센트에 어른책은 50센트에서 1달러

50 센트로 판매되며 커피 테이블에 놓고 볼 수있는 책은 3

달러에 판매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는 2007년 6월 말 공식 서명된 뒤 4년 반 가까이 만에 미국에서 먼저 비준 완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ldquo오늘 의회에 제출한 일련의 협정들은 한국에서 미국 기업들이 미국 제품을 더욱 쉽게 팔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의 수출을 크게 신장시켜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그는 ldquo우리는 미국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들 협정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왔다rdquo면서 ldquo지체 없이 이들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한다rdquo고 말했다 그는 무역조정지원(TAA)제도 연장안에 대한 초당적인 통과도 촉구했다 그는 ldquo이들 협정은 자랑스러운 세 글자인 `메이드 인 아메리카rsquo 표시가 찍힌 제품들을 만드는 미 전역의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을 지원해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별도의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한미 FTA를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중국 일본에 뒤져있는 한국 내 미국 상품 점유율을 더욱 하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이행법안 제출은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간의 긴밀한 물밑 사전조율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돌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13일로 예정된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이전 미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의회 일정 등의 이유로 13일을 넘기더라도 정상회담 직후에는 미 의회 통과 절차가 끝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 의회는 행정부로부터 이행법안이 제출됨에 따라 상하 양원 상임위 심의 및 본회의 의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즉각 FTA 이행법안 제출을 환영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3개 FTA 이행법안 처리가 ldquo하원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rdquo이라면서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다 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다음주 중 FTA 이행법안이 하원에서 처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FTA 이행법안은 소위 `패스트 트랙rsquo이라는 TPA(무역촉진권한)의 적용을 받게 돼 최장 90일 이내에 미 의회 처리절차가 끝나야 한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ldquo민주middot공화 양당이 FTA 이행법안이 제출되기 전에 인준에 필요한 이견을 미리 조정하고 인준에 필요한 득표 확인도 하기 때문에 이행법안이 제출되면 인준 과정이 큰 지장없이 원활하게 진행돼 왔다rdquo면서 ldquo지금까지 미 의회에서 한 번도 FTA 이행법안이 부결된 적이 없다rdquo고 말했다 주미대사관 측은 ldquoFTA 인준 과정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미국의 이행법안 제출로 한국 국회 내 FTA 처리 행보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워싱턴 소식통은 ldquo한국의 경우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 이후에도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절차가 별도로 진행돼야 하는 반면 미국은 FTA 이행법안 내에 한미 FTA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한미 FTA는 미국 입장에서는 지난 1994년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17년 만에 발효를 앞두게 된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출처연합뉴스)

오바마 한미FTA 이행법안 의회 제출

변수 없는 한 오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전에 의회 통과 가능

한국에 입국할 시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양식

이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

준이 1000달러 이하로 상향조정돼 국제우편

물의 통관이 보다 수월하게 됐다

한국 관세청은 3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

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자 입국 세

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lsquo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rsquo를

개정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 4면 접이식 세관신고

서는 2면으로 줄어들고 신고서 명칭도 lsquo여행자

(승무원) 세관신고서rsquo에서 lsquo대한민국 세관신고

서rsquo로 바뀐다 복잡하게 나열된 10개의 신고 항

목은 그룹별로 나눠 6개 항목으로 단순화했다

개정안은 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내 면세판매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

소비세 환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출국시 반출

확인업무를 전산으로 가능케 했다

관세청은 아울러 국제우편물을 보다 간편하

게 통관할 수 있도록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

을 15만원~600달러이하에서 15만원~1000

달러이하로 상향조정했다 과세 기준인 15만

원 초과액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관세를 내야

하지만 600달러 초과~1000달러 이하의 우편

물 통관시 부담해야 했던 관세사 수수료(2만

~3만원) 등 통관비용과 시간은 줄어드는 효과

가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국 입국시 세관신고서 대폭 간소화한국 관세청 4일부터hellip간이통관 1000달러 이하로 높여

Page 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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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ldquo골목길rdquo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홍보대사 자원봉사단을 지도하며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두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내려갑니

첫번째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부득이

하게 학생들을 야단을 쳐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한

명정도의 이탈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

히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 투철한 사명감이 없

이는 모든 단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서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단원 한명 한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개인행동을 하다보면 다른 단원들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힘이 되지는 못

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얹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명을 중간 탈락시켜야 할 결

정도 내려야 하는 순간도 옵니다 이 결정을 내려야하는 지도자와 단원 모두에게는 매우

어렵고 가슴아픈 순간입니다 겉으로는 강하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듯 하여도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때 매우 가슴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제가 몸담고 있는 그룹의 학생들이 대의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배려

를 배풀 수 있는 학생이며 매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학업과 기타 많은 활동에서 모범이 되

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 ldquo관포지교rdquo의 우정에 대

하여 배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싸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

각을 하고있습니다 그 옛날사기(史記)에서 나오는 이야기인 관중과 포숙의 두터운 우정

은 다음 표현으로 알 수 있습니다

ldquo 내가 어릴 적 곤궁할 적에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 이익의 분배를 내가 포숙보다 더 많이 가져갔는데 포숙은 나를 탐욕스럽다고 여기지 않은 것은 내가 가난하다는 것을 알아주었기 때문이었고 벼슬 길에 올라 많은 실수로 사람들은 나를 어리석다고 했지만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 하지 않고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아주었다 또한 내가 포숙아와 함께 전쟁터에 나갔을 때 내가 세 번이나 도망을 치자 사람들은 나를 비겁하다고 질책했지만 포숙아는 내가 집에 연로한 어머님이 게시기 때문이라고 알아 주었고 또 나와 포숙아가 제나라의 두 공자인 규(糾)와 소백(小伯)의 사부가 되었다가 내란에서 공자 규를 모시던 내가 공자 소백에게 패하여 참수형의 위기에서 포숙아의 설득으로 목숨을 구하고 오히려 재상의 자리까지 나에게 물려주어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알아주었다 결국 나를 나아주신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이는 포숙아이다rdquo

저는 보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 속에서 ldquo관포지교rdquo 가 싹

터오르고 있음을요

나상욱(28middot타이틀리스트)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

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

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

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

를 적어낸 나상욱은 닉 와트니

(미국middot21언더파 26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꿈에 그리던 우

승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어온 나상욱

은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

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 세 차례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2013

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

보했고 이번 시즌 상금 랭킹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출처 연합뉴스)

미 대학 입학신청서를 스마

트폰으로 작성해 여러 대학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열

렸다

전국 460여개 대학을 회원

으로 둔 lsquo커먼 애플리케이션

(Common Application)rsquo가 최

근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를 선

보임에 따라 회원대학이 공동

사용하는 입학원서는 물론 성

적증명서와 교사추천서도 제

출할 수 있고 지원서 처리 과

정과 수수료 결제 여부 등도 모

두 휴대폰으로 편리하고 신속

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모

바일로 전반적인 서비스가 가

능하긴 하지만 입학원서와 함

께 5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

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수험생들이 지원서 작성과

제출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아

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은 기타

확인 작업에 주로 사용하는 것

이 보다 현실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2013년 여

름부터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온라인 시스템도 가동해 연간

이용자인 수험생 75만여 명의

편의도 돕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케빈 나(나상욱)

211번의 도전만에 우승차지

대학입학신청서(Common Application)

여러대학에동시에 보낸다

데뷔 7년만에 PGA첫승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미국 최고의 ILLUSTRATOR를 만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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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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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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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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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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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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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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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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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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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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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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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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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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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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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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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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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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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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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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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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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매사츄세츠 (Massachusetts)

단풍구경 경로 (httpwwwmassvacationcomfallfoli-

agedriving-routes) 메사츄세츠 관광정보에 의하면

10월 17일에서 10월 23일 사이에 단풍시즌이 절정에 이

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보면 몇몇 드라이

브 코스가 있는데 Greater BostonGreater Merriamck

valley 의 Minuteman Trail 도 있으며 보스톤 남쪽의 The

Cranberry Course도 있고 Mohawk Trail등 여러가지 루트

가 나와있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타운에서는 전기자동차 베터리 충전소를 미닛멘 자

전거 도로 근처의 그랜트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설치할 예

정이다 렉싱톤은 충전소를 설치하는 메사츄세츠의 25개주

중의 한 타운으로 앞으로 MBTA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전기

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려고 한다

벨몬트 (Belmont)

연례행사인 벨몬트 도서관의 도서 할인 판매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월 16일 오후 1시 부터 4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friendsof-

belmontpubliclibrarycom에서 알 수 있으며 이번 도서

판매는 어린이 책은 50센트에 어른책은 50센트에서 1달러

50 센트로 판매되며 커피 테이블에 놓고 볼 수있는 책은 3

달러에 판매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는 2007년 6월 말 공식 서명된 뒤 4년 반 가까이 만에 미국에서 먼저 비준 완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ldquo오늘 의회에 제출한 일련의 협정들은 한국에서 미국 기업들이 미국 제품을 더욱 쉽게 팔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의 수출을 크게 신장시켜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그는 ldquo우리는 미국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들 협정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왔다rdquo면서 ldquo지체 없이 이들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한다rdquo고 말했다 그는 무역조정지원(TAA)제도 연장안에 대한 초당적인 통과도 촉구했다 그는 ldquo이들 협정은 자랑스러운 세 글자인 `메이드 인 아메리카rsquo 표시가 찍힌 제품들을 만드는 미 전역의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을 지원해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별도의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한미 FTA를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중국 일본에 뒤져있는 한국 내 미국 상품 점유율을 더욱 하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이행법안 제출은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간의 긴밀한 물밑 사전조율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돌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13일로 예정된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이전 미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의회 일정 등의 이유로 13일을 넘기더라도 정상회담 직후에는 미 의회 통과 절차가 끝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 의회는 행정부로부터 이행법안이 제출됨에 따라 상하 양원 상임위 심의 및 본회의 의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즉각 FTA 이행법안 제출을 환영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3개 FTA 이행법안 처리가 ldquo하원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rdquo이라면서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다 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다음주 중 FTA 이행법안이 하원에서 처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FTA 이행법안은 소위 `패스트 트랙rsquo이라는 TPA(무역촉진권한)의 적용을 받게 돼 최장 90일 이내에 미 의회 처리절차가 끝나야 한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ldquo민주middot공화 양당이 FTA 이행법안이 제출되기 전에 인준에 필요한 이견을 미리 조정하고 인준에 필요한 득표 확인도 하기 때문에 이행법안이 제출되면 인준 과정이 큰 지장없이 원활하게 진행돼 왔다rdquo면서 ldquo지금까지 미 의회에서 한 번도 FTA 이행법안이 부결된 적이 없다rdquo고 말했다 주미대사관 측은 ldquoFTA 인준 과정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미국의 이행법안 제출로 한국 국회 내 FTA 처리 행보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워싱턴 소식통은 ldquo한국의 경우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 이후에도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절차가 별도로 진행돼야 하는 반면 미국은 FTA 이행법안 내에 한미 FTA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한미 FTA는 미국 입장에서는 지난 1994년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17년 만에 발효를 앞두게 된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출처연합뉴스)

오바마 한미FTA 이행법안 의회 제출

변수 없는 한 오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전에 의회 통과 가능

한국에 입국할 시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양식

이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

준이 1000달러 이하로 상향조정돼 국제우편

물의 통관이 보다 수월하게 됐다

한국 관세청은 3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

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자 입국 세

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lsquo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rsquo를

개정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 4면 접이식 세관신고

서는 2면으로 줄어들고 신고서 명칭도 lsquo여행자

(승무원) 세관신고서rsquo에서 lsquo대한민국 세관신고

서rsquo로 바뀐다 복잡하게 나열된 10개의 신고 항

목은 그룹별로 나눠 6개 항목으로 단순화했다

개정안은 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내 면세판매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

소비세 환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출국시 반출

확인업무를 전산으로 가능케 했다

관세청은 아울러 국제우편물을 보다 간편하

게 통관할 수 있도록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

을 15만원~600달러이하에서 15만원~1000

달러이하로 상향조정했다 과세 기준인 15만

원 초과액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관세를 내야

하지만 600달러 초과~1000달러 이하의 우편

물 통관시 부담해야 했던 관세사 수수료(2만

~3만원) 등 통관비용과 시간은 줄어드는 효과

가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국 입국시 세관신고서 대폭 간소화한국 관세청 4일부터hellip간이통관 1000달러 이하로 높여

Page 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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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ldquo골목길rdquo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홍보대사 자원봉사단을 지도하며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두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내려갑니

첫번째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부득이

하게 학생들을 야단을 쳐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한

명정도의 이탈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

히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 투철한 사명감이 없

이는 모든 단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서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단원 한명 한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개인행동을 하다보면 다른 단원들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힘이 되지는 못

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얹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명을 중간 탈락시켜야 할 결

정도 내려야 하는 순간도 옵니다 이 결정을 내려야하는 지도자와 단원 모두에게는 매우

어렵고 가슴아픈 순간입니다 겉으로는 강하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듯 하여도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때 매우 가슴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제가 몸담고 있는 그룹의 학생들이 대의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배려

를 배풀 수 있는 학생이며 매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학업과 기타 많은 활동에서 모범이 되

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 ldquo관포지교rdquo의 우정에 대

하여 배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싸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

각을 하고있습니다 그 옛날사기(史記)에서 나오는 이야기인 관중과 포숙의 두터운 우정

은 다음 표현으로 알 수 있습니다

ldquo 내가 어릴 적 곤궁할 적에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 이익의 분배를 내가 포숙보다 더 많이 가져갔는데 포숙은 나를 탐욕스럽다고 여기지 않은 것은 내가 가난하다는 것을 알아주었기 때문이었고 벼슬 길에 올라 많은 실수로 사람들은 나를 어리석다고 했지만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 하지 않고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아주었다 또한 내가 포숙아와 함께 전쟁터에 나갔을 때 내가 세 번이나 도망을 치자 사람들은 나를 비겁하다고 질책했지만 포숙아는 내가 집에 연로한 어머님이 게시기 때문이라고 알아 주었고 또 나와 포숙아가 제나라의 두 공자인 규(糾)와 소백(小伯)의 사부가 되었다가 내란에서 공자 규를 모시던 내가 공자 소백에게 패하여 참수형의 위기에서 포숙아의 설득으로 목숨을 구하고 오히려 재상의 자리까지 나에게 물려주어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알아주었다 결국 나를 나아주신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이는 포숙아이다rdquo

저는 보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 속에서 ldquo관포지교rdquo 가 싹

터오르고 있음을요

나상욱(28middot타이틀리스트)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

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

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

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

를 적어낸 나상욱은 닉 와트니

(미국middot21언더파 26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꿈에 그리던 우

승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어온 나상욱

은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

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 세 차례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2013

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

보했고 이번 시즌 상금 랭킹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출처 연합뉴스)

미 대학 입학신청서를 스마

트폰으로 작성해 여러 대학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열

렸다

전국 460여개 대학을 회원

으로 둔 lsquo커먼 애플리케이션

(Common Application)rsquo가 최

근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를 선

보임에 따라 회원대학이 공동

사용하는 입학원서는 물론 성

적증명서와 교사추천서도 제

출할 수 있고 지원서 처리 과

정과 수수료 결제 여부 등도 모

두 휴대폰으로 편리하고 신속

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모

바일로 전반적인 서비스가 가

능하긴 하지만 입학원서와 함

께 5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

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수험생들이 지원서 작성과

제출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아

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은 기타

확인 작업에 주로 사용하는 것

이 보다 현실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2013년 여

름부터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온라인 시스템도 가동해 연간

이용자인 수험생 75만여 명의

편의도 돕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케빈 나(나상욱)

211번의 도전만에 우승차지

대학입학신청서(Common Application)

여러대학에동시에 보낸다

데뷔 7년만에 PGA첫승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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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미국 최고의 ILLUSTRATOR를 만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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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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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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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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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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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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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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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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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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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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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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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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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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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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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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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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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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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0 11 12학년 시간 토 일주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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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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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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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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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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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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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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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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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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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찹쌀 HANKUKMI SWEET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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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해물 우동ASSI SEAFOOD UDON

$259436G

냉동 오징어FROZEN S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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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술 BOKBUNJA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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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7: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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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매사츄세츠 (Massachusetts)

단풍구경 경로 (httpwwwmassvacationcomfallfoli-

agedriving-routes) 메사츄세츠 관광정보에 의하면

10월 17일에서 10월 23일 사이에 단풍시즌이 절정에 이

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보면 몇몇 드라이

브 코스가 있는데 Greater BostonGreater Merriamck

valley 의 Minuteman Trail 도 있으며 보스톤 남쪽의 The

Cranberry Course도 있고 Mohawk Trail등 여러가지 루트

가 나와있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타운에서는 전기자동차 베터리 충전소를 미닛멘 자

전거 도로 근처의 그랜트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설치할 예

정이다 렉싱톤은 충전소를 설치하는 메사츄세츠의 25개주

중의 한 타운으로 앞으로 MBTA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전기

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려고 한다

벨몬트 (Belmont)

연례행사인 벨몬트 도서관의 도서 할인 판매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월 16일 오후 1시 부터 4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friendsof-

belmontpubliclibrarycom에서 알 수 있으며 이번 도서

판매는 어린이 책은 50센트에 어른책은 50센트에서 1달러

50 센트로 판매되며 커피 테이블에 놓고 볼 수있는 책은 3

달러에 판매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는 2007년 6월 말 공식 서명된 뒤 4년 반 가까이 만에 미국에서 먼저 비준 완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ldquo오늘 의회에 제출한 일련의 협정들은 한국에서 미국 기업들이 미국 제품을 더욱 쉽게 팔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의 수출을 크게 신장시켜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그는 ldquo우리는 미국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들 협정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왔다rdquo면서 ldquo지체 없이 이들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한다rdquo고 말했다 그는 무역조정지원(TAA)제도 연장안에 대한 초당적인 통과도 촉구했다 그는 ldquo이들 협정은 자랑스러운 세 글자인 `메이드 인 아메리카rsquo 표시가 찍힌 제품들을 만드는 미 전역의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을 지원해 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별도의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한미 FTA를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중국 일본에 뒤져있는 한국 내 미국 상품 점유율을 더욱 하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이행법안 제출은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간의 긴밀한 물밑 사전조율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돌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13일로 예정된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이전 미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의회 일정 등의 이유로 13일을 넘기더라도 정상회담 직후에는 미 의회 통과 절차가 끝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 의회는 행정부로부터 이행법안이 제출됨에 따라 상하 양원 상임위 심의 및 본회의 의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즉각 FTA 이행법안 제출을 환영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3개 FTA 이행법안 처리가 ldquo하원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rdquo이라면서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다 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다음주 중 FTA 이행법안이 하원에서 처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FTA 이행법안은 소위 `패스트 트랙rsquo이라는 TPA(무역촉진권한)의 적용을 받게 돼 최장 90일 이내에 미 의회 처리절차가 끝나야 한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ldquo민주middot공화 양당이 FTA 이행법안이 제출되기 전에 인준에 필요한 이견을 미리 조정하고 인준에 필요한 득표 확인도 하기 때문에 이행법안이 제출되면 인준 과정이 큰 지장없이 원활하게 진행돼 왔다rdquo면서 ldquo지금까지 미 의회에서 한 번도 FTA 이행법안이 부결된 적이 없다rdquo고 말했다 주미대사관 측은 ldquoFTA 인준 과정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미국의 이행법안 제출로 한국 국회 내 FTA 처리 행보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워싱턴 소식통은 ldquo한국의 경우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 이후에도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절차가 별도로 진행돼야 하는 반면 미국은 FTA 이행법안 내에 한미 FTA 이행을 위한 관련법 개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한미 FTA는 미국 입장에서는 지난 1994년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17년 만에 발효를 앞두게 된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출처연합뉴스)

오바마 한미FTA 이행법안 의회 제출

변수 없는 한 오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전에 의회 통과 가능

한국에 입국할 시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양식

이 대폭 간소화된다 또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

준이 1000달러 이하로 상향조정돼 국제우편

물의 통관이 보다 수월하게 됐다

한국 관세청은 3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

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행자 입국 세

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lsquo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rsquo를

개정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존 4면 접이식 세관신고

서는 2면으로 줄어들고 신고서 명칭도 lsquo여행자

(승무원) 세관신고서rsquo에서 lsquo대한민국 세관신고

서rsquo로 바뀐다 복잡하게 나열된 10개의 신고 항

목은 그룹별로 나눠 6개 항목으로 단순화했다

개정안은 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내 면세판매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

소비세 환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출국시 반출

확인업무를 전산으로 가능케 했다

관세청은 아울러 국제우편물을 보다 간편하

게 통관할 수 있도록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

을 15만원~600달러이하에서 15만원~1000

달러이하로 상향조정했다 과세 기준인 15만

원 초과액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관세를 내야

하지만 600달러 초과~1000달러 이하의 우편

물 통관시 부담해야 했던 관세사 수수료(2만

~3만원) 등 통관비용과 시간은 줄어드는 효과

가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국 입국시 세관신고서 대폭 간소화한국 관세청 4일부터hellip간이통관 1000달러 이하로 높여

Page 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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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ldquo골목길rdquo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홍보대사 자원봉사단을 지도하며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두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내려갑니

첫번째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부득이

하게 학생들을 야단을 쳐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한

명정도의 이탈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

히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 투철한 사명감이 없

이는 모든 단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서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단원 한명 한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개인행동을 하다보면 다른 단원들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힘이 되지는 못

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얹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명을 중간 탈락시켜야 할 결

정도 내려야 하는 순간도 옵니다 이 결정을 내려야하는 지도자와 단원 모두에게는 매우

어렵고 가슴아픈 순간입니다 겉으로는 강하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듯 하여도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때 매우 가슴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제가 몸담고 있는 그룹의 학생들이 대의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배려

를 배풀 수 있는 학생이며 매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학업과 기타 많은 활동에서 모범이 되

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 ldquo관포지교rdquo의 우정에 대

하여 배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싸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

각을 하고있습니다 그 옛날사기(史記)에서 나오는 이야기인 관중과 포숙의 두터운 우정

은 다음 표현으로 알 수 있습니다

ldquo 내가 어릴 적 곤궁할 적에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 이익의 분배를 내가 포숙보다 더 많이 가져갔는데 포숙은 나를 탐욕스럽다고 여기지 않은 것은 내가 가난하다는 것을 알아주었기 때문이었고 벼슬 길에 올라 많은 실수로 사람들은 나를 어리석다고 했지만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 하지 않고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아주었다 또한 내가 포숙아와 함께 전쟁터에 나갔을 때 내가 세 번이나 도망을 치자 사람들은 나를 비겁하다고 질책했지만 포숙아는 내가 집에 연로한 어머님이 게시기 때문이라고 알아 주었고 또 나와 포숙아가 제나라의 두 공자인 규(糾)와 소백(小伯)의 사부가 되었다가 내란에서 공자 규를 모시던 내가 공자 소백에게 패하여 참수형의 위기에서 포숙아의 설득으로 목숨을 구하고 오히려 재상의 자리까지 나에게 물려주어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알아주었다 결국 나를 나아주신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이는 포숙아이다rdquo

저는 보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 속에서 ldquo관포지교rdquo 가 싹

터오르고 있음을요

나상욱(28middot타이틀리스트)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

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

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

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

를 적어낸 나상욱은 닉 와트니

(미국middot21언더파 26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꿈에 그리던 우

승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어온 나상욱

은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

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 세 차례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2013

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

보했고 이번 시즌 상금 랭킹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출처 연합뉴스)

미 대학 입학신청서를 스마

트폰으로 작성해 여러 대학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열

렸다

전국 460여개 대학을 회원

으로 둔 lsquo커먼 애플리케이션

(Common Application)rsquo가 최

근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를 선

보임에 따라 회원대학이 공동

사용하는 입학원서는 물론 성

적증명서와 교사추천서도 제

출할 수 있고 지원서 처리 과

정과 수수료 결제 여부 등도 모

두 휴대폰으로 편리하고 신속

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모

바일로 전반적인 서비스가 가

능하긴 하지만 입학원서와 함

께 5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

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수험생들이 지원서 작성과

제출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아

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은 기타

확인 작업에 주로 사용하는 것

이 보다 현실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2013년 여

름부터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온라인 시스템도 가동해 연간

이용자인 수험생 75만여 명의

편의도 돕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케빈 나(나상욱)

211번의 도전만에 우승차지

대학입학신청서(Common Application)

여러대학에동시에 보낸다

데뷔 7년만에 PGA첫승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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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미국 최고의 ILLUSTRATOR를 만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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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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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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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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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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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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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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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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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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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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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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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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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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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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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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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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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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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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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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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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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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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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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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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8: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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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ldquo골목길rdquo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홍보대사 자원봉사단을 지도하며

오늘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두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내려갑니

첫번째는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부득이

하게 학생들을 야단을 쳐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한

명정도의 이탈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

히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 투철한 사명감이 없

이는 모든 단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서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단원 한명 한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개인행동을 하다보면 다른 단원들이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힘이 되지는 못

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얹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명을 중간 탈락시켜야 할 결

정도 내려야 하는 순간도 옵니다 이 결정을 내려야하는 지도자와 단원 모두에게는 매우

어렵고 가슴아픈 순간입니다 겉으로는 강하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듯 하여도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야단칠때 매우 가슴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제가 몸담고 있는 그룹의 학생들이 대의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배려

를 배풀 수 있는 학생이며 매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학업과 기타 많은 활동에서 모범이 되

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늘 ldquo관포지교rdquo의 우정에 대

하여 배우면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싸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

각을 하고있습니다 그 옛날사기(史記)에서 나오는 이야기인 관중과 포숙의 두터운 우정

은 다음 표현으로 알 수 있습니다

ldquo 내가 어릴 적 곤궁할 적에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 이익의 분배를 내가 포숙보다 더 많이 가져갔는데 포숙은 나를 탐욕스럽다고 여기지 않은 것은 내가 가난하다는 것을 알아주었기 때문이었고 벼슬 길에 올라 많은 실수로 사람들은 나를 어리석다고 했지만 포숙은 나를 무능하다 하지 않고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아주었다 또한 내가 포숙아와 함께 전쟁터에 나갔을 때 내가 세 번이나 도망을 치자 사람들은 나를 비겁하다고 질책했지만 포숙아는 내가 집에 연로한 어머님이 게시기 때문이라고 알아 주었고 또 나와 포숙아가 제나라의 두 공자인 규(糾)와 소백(小伯)의 사부가 되었다가 내란에서 공자 규를 모시던 내가 공자 소백에게 패하여 참수형의 위기에서 포숙아의 설득으로 목숨을 구하고 오히려 재상의 자리까지 나에게 물려주어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알아주었다 결국 나를 나아주신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이는 포숙아이다rdquo

저는 보고 있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 속에서 ldquo관포지교rdquo 가 싹

터오르고 있음을요

나상욱(28middot타이틀리스트)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

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4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

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

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

를 적어낸 나상욱은 닉 와트니

(미국middot21언더파 26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꿈에 그리던 우

승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어온 나상욱

은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

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 세 차례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2013

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

보했고 이번 시즌 상금 랭킹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출처 연합뉴스)

미 대학 입학신청서를 스마

트폰으로 작성해 여러 대학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열

렸다

전국 460여개 대학을 회원

으로 둔 lsquo커먼 애플리케이션

(Common Application)rsquo가 최

근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를 선

보임에 따라 회원대학이 공동

사용하는 입학원서는 물론 성

적증명서와 교사추천서도 제

출할 수 있고 지원서 처리 과

정과 수수료 결제 여부 등도 모

두 휴대폰으로 편리하고 신속

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모

바일로 전반적인 서비스가 가

능하긴 하지만 입학원서와 함

께 500개 단어 분량의 에세이

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수험생들이 지원서 작성과

제출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아

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은 기타

확인 작업에 주로 사용하는 것

이 보다 현실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는 2013년 여

름부터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온라인 시스템도 가동해 연간

이용자인 수험생 75만여 명의

편의도 돕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케빈 나(나상욱)

211번의 도전만에 우승차지

대학입학신청서(Common Application)

여러대학에동시에 보낸다

데뷔 7년만에 PGA첫승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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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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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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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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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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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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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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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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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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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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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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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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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SAT 다가오는 SAT 시험날짜October 1 2011 November 5 2011 December 3 2011SAT 시험날을코앞에둔학생들과어김없이다가올시험날을기다리며준비하는학생들모두를다잡아줄최고의 SAT Strategies 모두전수

대상 10 11 12학년 시간 토 일주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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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8 9학년 시간 주중 주말 주 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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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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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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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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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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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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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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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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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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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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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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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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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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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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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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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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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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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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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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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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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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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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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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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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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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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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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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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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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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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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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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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0 11 12학년 시간 토 일주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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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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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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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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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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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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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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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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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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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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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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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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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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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1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궂은 날씨임에도 예정대로 저희 부부는 짧은 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비안개가 어린 뉴잉글랜드의 山

河가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이 듯 눈에 정겹고 하늘에

드리운 짙은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빛 강한

날보다 운전하기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매사츄세추 주 서부

에 위치한 인구 20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마을 미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 Norman Rockwell

(1906-1978) Museum이 있는 STOCKBRIDGE

한국에서도 유명화가의 그림보다 民畵를 좋아했던

저희 부부는 미국사회 소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재치

있고 세밀한 필치로 그린 노먼 롹웰의 그림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그의 그림이 인쇄된

달력을 구하여 벽에 걸기도 하고 Watertown(MA)

에 있는 Old Country Buffet Restaurant 실내에 전

시되어 있는 그의 모조 그림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그의 진품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museum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일기임에도 수많은 관람

객을 실은 대형버스가 여러 대 주차 되어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한세기가 지났음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

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상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3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The

Saturday Evening Post의 표지그림을 47년간이나

그려 온 그의 명성과 업적은 1977년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미국인으로 선정되어 ldquo대통령의 자유 메

달rdquo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

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가 처음에는 boy scout에

관한 그림을 그렸으나 Evening Post에서는 운동장

에서 공놀이 하는 소년들 수영하는 어린이 할아버

지와 낚시하는 손자 병원에서 진찰받는 아이 등 천

진한 어린이들의 동심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에 따

른 여성의 모습도 장기를 두거나 꽃을 등뒤에 숨기

고 데이트하는 노인 등 노년의 낭만도 실감나게 그

렸습니다 초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미국인의 보편

적 정서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나 후기에는 시민의 권

리 인종차별이나 빈곤의 문제 등 20세기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전쟁 영웅 체육인

그리고 아이젠하워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 등 유명

인물도 그렸으므로 지금에 와 보면 정확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freedom of Speech (연설과 표현의 자

유) Freedom of Worship (신앙의 자유) Free-

dom from Want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

dom from Fear (공포로부터의 자유) 가 보장되는

사회를 열망하며 세상 보든 사람들은 누구나 이 네

가지 자유를 누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41년 국회 연설에서 영감을 얻어 1943

년에 롹웰이 완성한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이

라는 네 개의 대형 그림이 특수 보안용 frame에 넣

어 전시된 방에는 진지한 표정의 관람객들이 많았

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 연설을 한지 어느덧 70여

년이 지났으며 이렇게 노만 롹웰의 그림이 그 뜻을

웅변하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폭동 등

을 볼 때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 아프리

카뿐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도 기아와 궁핍으

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언론이나 신

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남

아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미완성 교향곡이듯 완전한 때가 없다고는 하

나 그렇다고 우리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

을 버릴 수는 없겠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의

상자 가장 깊은 곳에 ldquo희망rdquo을 남겨 놓은 까닭을 이

해 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그림 중에서 ldquo낚시에서 귀가하는 세 소년rdquo

이 주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낚시 도

구에 훌륭한 의복을 갖춘 소년의 빈 낚시가방과 그

렇지 못한 차림의 다른 소년들의 손에 들린 푸짐한

물고기로 표현된 인생의 虛와 實은 비싼 골프채 자

랑이 넘치는 오늘날의 골프장 풍경이 비유되기도

하였습니다 ldquo가는 길과 오는 길rdquo 역시 그 의미가 흥

미로웠지요 운동인지 소풍인지 희망에 부풀어 가

는 길과 지쳐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서도 인

생의 오고 가는 세월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

니라 그림에서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의 얼굴이

나 여자 친구의 무거운 책을 들어주는 소년의 모습

에서도 병원 방문이 겁나는 소년에게서도 우리는

순수한 성품의 노먼 롹 웰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

는 듯 하였습니다 ldquoFour Famous Freedomsrdquo 등

걸작이 된 그림 한 귀퉁이에 반드시 노먼 롹웰 자신

의 모습을 그려 넣음으로 그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

는데 그런 그림을 보면서 저는 노먼 롹웰을 직접 만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스 테이

블 밑이나 전장에서 돌아오는 home Coming 인파

속 불법 수영장에서 도망치는 아이들의 급한 달음

질에도 어린이들의 등 하교 길에도 할아버지와 함

께 가는 낚시 터에도 연 날리는 언덕에도 가을 날

의 호박 밭에도 그리고 삶에 지친 듯한 사람의 곁

에도 등장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주위의 모든 사물

작은 동물(pet)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과 탁

월한 미술적 재능으로 80평생 한 우물을 판 노먼 롹

웰을 만난 듯 그는 분명 미국 최고의 Illustrator((

삽화가)임을 확인하게 된 아주 뜻 깊은 하루였습니

다 (2011104)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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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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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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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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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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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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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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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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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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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건축 508-650-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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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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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J Service 617-431-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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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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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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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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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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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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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크린 617)78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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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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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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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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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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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 P 203)776-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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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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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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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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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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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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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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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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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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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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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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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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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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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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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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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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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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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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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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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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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제가 사는 아파트 파킹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장소가 있습

니다 일반인을 위한 주차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곳이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볼 때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듭

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한 번도 장애인 차가 주차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주인이 장애인이 살지도 않은데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을 만들었을 리 만무합니다 건축법에 따라 반드

시 장애인 주차 공간을 지정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시행한 것뿐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배려합니다 한

국은 지나칠 정도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ldquo도가니rdquo 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파

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지영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황동

혁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청각 장

애인 학교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

습니다 가해자는 그 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등 이 학교의 간부였습니

다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

한 미술교사는 성폭력 사실을 폭로

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웁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관련자들은 진실

을 은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동원

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사

용합니다 결국 미술 교사는 쫓겨나

고 가해자들은 재판을 받았지만 집

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작가 공지영

씨는 분노하여 사회의 구조적인 문

제를 알리기 위해 소설을 썼습니다

영화배우 공유씨는 군대에서 진급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었습니

다 그 후 휴가를 나와서 저자와 영

화 제작자를 만나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청각장애인 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는 종교

재단의 복지법인 자애학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학교는 천사

인데 속은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은 다

시 이 사건을 처리하고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외치지만 장애인

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만 ldquo죽일 놈들rdquo 일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다른 행동을 했을

까요 아마 똑 같은 행동을 했을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육강식의 사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

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지 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통

하여 유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고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약자를 우대하는 사회임에 틀림없습니다 버지니아

에서 있는 Fairfax County 공립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특수 교사를 채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장애 학생

의 경우에는 전담 특수교사 한 사람이 늘 곁에 있습니다 학비

도 내지 않는 한 학생을 위하여 카운티가 지불하는 돈은 일년

에 몇 만 불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한국 장애인 학생들이 엄

마와 같이 미국에 유학 온 경우도 보았습니다

연합감리교단에서도 소수 민족에 대한 배려가 적지 않습니

다 10월 첫 째 주일은 세계 성찬 주일로 지킵니다 연합감리교

회들은 이날 특별 헌금을 해서 소수 민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소수민족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미국은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주고 많은

배려를 합니다 장학금 자체보다도 어떻게 해서든지 소수민족

을 돕고 격려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감동을 줍니다

영화 lsquo도가니rsquo를 본 사람

들의 반응은 lsquo충격 분노 슬

픔rsquo 이었습니다 여성이라면

몰라도 얼마나 많은 남성들

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

음 발생한 것이 아니고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해마다 성폭력은 증가하

고 있고 장애자에 대한 성폭

력은 더욱 증가합니다 성폭

력은 그만 두고라도 다른 사

람과의 관계를 맺는 태도부

터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겠

습니까 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여자를 사랑해서인

지 아니면 자신의 행복과 유

익을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자신에

게 묻는 질문입니다

성경 신명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ldquo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

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dquo (2419) 창조주

는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아와 과부에게 큰 관심을 가

지고 계십니다 창조주가 만든 모든 사람들도 상대방을 이용할

수단이 아닌 배려할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은 훨씬 훈훈할

것입니다 약자가 우대 받는 사회는 분명 사람들의 행복 지수

가 우대받지 못하는 사회에 비하여 훨씬 높을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한국에도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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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우대하는 사회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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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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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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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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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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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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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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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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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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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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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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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SAT 다가오는 SAT 시험날짜October 1 2011 November 5 2011 December 3 2011SAT 시험날을코앞에둔학생들과어김없이다가올시험날을기다리며준비하는학생들모두를다잡아줄최고의 SAT Strategies 모두전수

대상 10 11 12학년 시간 토 일주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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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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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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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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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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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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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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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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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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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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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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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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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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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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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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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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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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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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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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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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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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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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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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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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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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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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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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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h Essay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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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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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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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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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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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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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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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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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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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Oct-5-2011 KSNE Vol.12, N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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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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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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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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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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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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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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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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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bull AMC 8 10 12 기출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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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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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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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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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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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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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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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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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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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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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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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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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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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Oct-5-2011 KSNE Vol.12, N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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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508-333-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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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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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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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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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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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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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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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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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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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h Essay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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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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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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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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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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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5: Oct-5-2011 KSNE Vol.12, N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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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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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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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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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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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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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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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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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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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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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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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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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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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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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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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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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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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1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Zero-Emission Data Center

KSNE ndash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sounds like something that should be in Korea or Japan however a cloud-computing company is building what they call the worldrsquos first zero-emission data center in Iceland The British company has told reporters that the data center will be powered on solely geothermal and hydroelectric sources of energy and Iceland luckily has these in shovels The wide availabilit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re makes Ireland a magnet for data centers such as these when first spotted by the blog Earth2Tech ldquoWhy is a country which blipped on the global news radar in recent months because of its ash-spewing volcano and hard-hit financial markets such a hot place to construct data centers that could house thousands of servers and run web services for Internet giantsrdquo asks GigaOm network blogger Katie Fehrenbacher ldquoFirst off location Itrsquos placement between Europe and the US means that companies in the US can run their Web services for both continents in one location potentially saving moneyrdquo adds Fehrenbacher

ldquoSecondly because of its abundant hydropower and geothermal power Iceland can offer data center services powered by 100 clean power for the same price or less that Web services powered by fossil fuel-based grids in other locations Internet companies can use the clean power to market their green services or take advantage of green sub-sidies in certain marketsrdquo Exclusively from Colt Bernard Geoghegan executive at the company says that they chose Iceland because of its renewable energy ldquoThe location of this data center has been strategically places so that it will be the first in the world to use 100 dual sources renewable energy sourcesrdquo he announced in a company blog post The development in this technology is significant because other data centers giant warehouse of computer that store information on everything on the Internet use a tremendous amount of electricity In the United States alone these spe-cific information factories account for about 15 of all energy use according to an old 2007 report from the US Environment Protection Agency This year the data center energy was expected to double again currently Worldwide data center energy use has increased from 56 in 2005 to 2010 based on a report from Stanfordrsquos Jonathan Koomey commissioned by the New York Times In the report the values are deemed significant but less than that was expected With these statistics Colt Expects their Iceland data center to be finished and ready within four months This data center goes against all other data centers claiming to have purchased their energy from 100 renewable sources in the past but there is debate on what role renewable energy has on the green ideas of data centers What is more impor-tant is that purchasing green power is to use less of it as written by Ian Bitterlin in the Datacenter Dynamics blog The EPA recently created a program to help data centers go green due to these figures The construction of this new data center with no emissions in Iceland has brought up another trend in information processing Data centers are often located in the most biz-zare locations When WikiLeaks was all over the news they revealed secrets that were stored in a James-Bond style data center inside a mountain in Sweden Even in the US these data centers are placed near rivers for cooling down for the computer servers or in rural areas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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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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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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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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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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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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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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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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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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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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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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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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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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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300)이병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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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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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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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a great Samsung smartphone which I am completely in love with but with the iPhone coming out sometime next week I donrsquot know if I should make the switch I am already on the plan for Verizon and with their compatibility with iPhones my fam-ily is wondering whether to make the switch I come from a big family and if one of us makes the switch it naturally means that we all do Wersquore like dominoes What do you know about the iPhone thatrsquos coming out and maybe you wonrsquot be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until after the opening show of the next generation iPhone so what do you think is a perk that totally beats the Android bot I really nee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I will be blown away and just automatically switch over Also you may be thinking if itrsquos that much effort why does she even want a reason It is because one day over the year I will regret making the decision I made and if someone tells me some amazing about the iPhone maybe I wonrsquot live to regret my deci-sion SincerelySamsung and Juliet

Dear SamsungGuessing that you are the Romeo in love with your phone Like dominoes your fam-ily enjoys following each other so one switch is a big switch However as I am writing my response the new phone has not be released yet and wonrsquot be for a few more hours Also if you need something big the iPhone (from previous models) has a better reception for its touch screen along with its clean-cut design all topped off with the Apple App Store and connection to your music phone and apps in one place The iPhone is a great phone however you can do all the above with an android It is just depending on the level of clarity you would like from your phone but if you are a Google person the Android may be better for you You really need to play around the phone before you can seriously decide if itrsquos the one for you Tech Geek Ducky

Dear Ducky In my school there is one student who is al-ways all talk and no do He always comes up with great ideas that pulse our student council forward in every meeting but every Wednes-day (our meeting days) we changes the course of our main actions to the way he wants with his intriguing conversations however the next meeting he denies any thing to do with his

remarks the week before and forces another member of the group to finish the tremendous project from his own brain Although the ideas are great he never listens to anyone in the group always late to the group meetings and never actually participates in the activities that are part of being a council member Without meeting any of the requirements I donrsquot want him to be a part of the group What can I doSincerely Off the Island

Dear Voter Voting him off the island is a tremendous pro-cess for a group to decide on however with his lack of commitment to the requirements the vote will not be too hard to accomplish Before you take any action however list why he is a good candidate forgetting about why he is bad If none of the listed items justify your feeling against him as a group member let the process begin First tell your group members outside of the meeting about your feelings and see how other feel If you get a positive reaction from the group you are not being overly sensitive to the group members Once you collect you votes bring up the idea in another field of topic such as when he presents another idea Tell him that he never does any of his said ideas and jump into your discussions with others Finally as a group recognize his faults and let him know giving him another chance but with no change you now know that he is not a good future candi-date for the council groupDucky the Judge

Dear DuckyDating my girlfriend for three years has been great however we have become very tolerant of each other I feel that we both donrsquot actu-ally love each other the way we used to when we first started dating and before we started dating Now we are just extremely comfort-able with each other but definitely do not give off that couple vibe whenever we are together The time between each of our actual dates is becoming greater and we are having fewer dates due to our conflicting schedules We are both okay with that and we move on I want to go back to how we were when we started dat-ing This comfort between us is weird because I feel like she is my wife I donrsquot want to feel comfortable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hen I canrsquot even drive without a legal adult in the car with meSincerelyGrowing up Single

Dear Tolerant Boyfriend If you still want to stay with her lighten the next date a little by doing something unex-pected or going somewhere that reminds you both of previous dates Lighten up and become creative with all sorts of fun places you could go fun things you could see the options are limitless Then make sure you make your next date sooner and bring the time increments closer together She will feel better about the relationship and naturally so will you However if you actually donrsquot feel as if the relationship is working out try at least another date to see if your new feel-ings are true and if they are break it off with her because it may be leaning towards doing you both some goodDating Counselor Ducky

Dear DuckyMy family recently moved into a new house apart from our cozy apartment only a few days ago However in our new house my parents wanted to make rooms for study rooms and libraries To make room for these they needed to sacrifice my twin sister and my separate rooms We have to share a room We have never done this before and we are trying this out for the first time as teenagers It hasnrsquot gone by so well My sister is like my counter-part who does everything the exact opposite of me She wants our room to be all perfect and uniform and I would not care if we divid-ed a line down the middle because she is not persuading me to get pinky plaid bed sheets We have been together on every adventure since we were born however designs are not our strong point How can we really collabo-rate to live in one room togetherSincerelyDouble Trouble

Dear Twin 1 Most children group up with shared rooms and as they get older are rewarded with a room all to themselves however because you have been places with the burden later on in life almost as a surprise it may be harder to adjust Because you are twins it may be hard to give into onersquos decisions and the saf-est way to make a truce to just not bother the other design issues that go over an imaginary line However if your relationship between your sister and you is much better than a line drawn between the two of you talk it out You may both find something that you two want to change and I am sure your parents would be more than happy to make sure living to-gether is much more bearable

Mr Ducky Architect

Dear DuckyMy boyfriend and I are happy together and hopefully always will be At least we were a couple months ago His ex-girlfriend had originally left our school district because of her dadrsquos sabbatical and she came back as a surprise to all but she wanted my boyfriend to get excited so she only told him I feel that is a perfectly fine thing to do but she acts as if he is still hers to take just because she left The reason why they broke up was not because of her leaving but because my boyfriend was not ever interested I may be worrying too much because he was never interested before so why should he be now But the worries still take me over whenever she stops us in the hallwaysSincerely Frustrations with History

Dear Girlfriend If you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was never interested before there is no more reason for him to be more reason now than he was be-fore He has you However because you are bothered you may not want to confront your boyfriend on this matter as it would make you look very worried and non-confidant a char-acteristic that most guys donrsquot like Therefore live out the situation but if the situation gets worse on the exrsquos part thatrsquos when you can intervene Until then keep your cool and I am sure life will follow along with your plans for your boyfriend and yourselfDating Tips from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The average person spends over two week in their lifetime just waiting for a traffic light to change Ducky wants to know do you have any mind-blowing facts Send them in along with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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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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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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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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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SAT 다가오는 SAT 시험날짜October 1 2011 November 5 2011 December 3 2011SAT 시험날을코앞에둔학생들과어김없이다가올시험날을기다리며준비하는학생들모두를다잡아줄최고의 SAT Strategies 모두전수

대상 10 11 12학년 시간 토 일주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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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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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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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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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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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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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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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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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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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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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1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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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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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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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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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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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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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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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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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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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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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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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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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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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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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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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300)이병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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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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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9: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특집 인터뷰

브루크라인 공립 도서관장 James Chuck Flaherty를 만나다

브루크란인 도서관은 외국인 거주 비율에 따라 3곳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루클라인 도서관은 현재 세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주도서관인 브루크라인

중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쿨리지와 퍼터햄 도서관이 있다 중앙 도서관이 위치

한 브르크라인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러시아 서적 자

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국인들이 많이 있는 쿨리지에는 중국서적 및 자료실

이 그리고 한국어 도서는 인구조사 결과 퍼터헴 도서관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

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한국도서를 퍼터햄에 모아놓고 있다 물론

규모는 러시아 자료실이나 중국 자료실에 비해서 매우 작지만 최근에 한국인 사

서인 엘렌리 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인

한국 도서 종류는 대부분이 어린이 책이지만 앞으로 한국인 도서열람이 증가하

게 되면 예산을 검토해서 중국서적 자료실이나 러시아 자료실처럼 따로 자료실

을 만들 계획이다

독립된 외국 서적 및 자료실의 구성은 자료실을 찾는 사람들의 비중에 따라 결정 된다

약 100여종의 언어를 각각 사용하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지역이 브루클라인

지역이므로 이 모든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의 도서를 모두 비치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인구증가 및 도서열람인의 수에 따라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임무이다 또 한가지 인구 비중 이외에 자료실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

을 하는 것은 각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자료열람 빈도이다 러시아의 경우 많

은 이민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들이다 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고 더욱이 그들의 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 바로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다 이는 러시아 뿐 아니라 한국 이민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인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책을 열람하고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우리 도서관은 당연히 이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다량의

책을 제공해야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알리미 봉사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도서관이 한

국 도서를 기증 받는다면 이는 우리 도서관 뿐 아니라 브루크라인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들로 부터 기증받은 도서목록을 도서관 신문에 광고

를 내어서 한국 이민자들이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빌려갈 수 있도

록 하고자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도서관에 약 40만권의 도서가 소장되어있

는데 연간 약 150만건의 도서 대여가 이루어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권당 약

3-4건의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으로 따졌을 때이지만

어린이 도서 및 추리소설등은 비 인기 도서보다 대여율이 10-15배 이상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 중국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매예산

을 할당 할 수 있었다 즉 앞으로 기증할 도서 및 활동 현황에 따른 광고를 통해

서 한국어린이들의 한국 도서 대여율이 증가하고 가족들의 한국 일반 서적 대여

율도 함께 증가하면 우리에게는 큰 보람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현재 한국도서를 비치하기 위해서 대여율이 낮은 도서나 불필요한 도서는 폐기

처분 할 예정이다 이 과정과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한국도서를 좀더 많

이 비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정을 통해서 브루클라인 도서관과대

한민국 문화홍보대사이자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한다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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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업무에 약 38년여간 몸담고 있는 제임스 청크 브루크란인 도서관장은 퍼터헴 브루크라인 브렌치 도서관에 한국인 사서를 기용하는 등 한국도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러시안 스페인 중국 한국 등 다양한 주민구성을 가지고 있는 브루크라인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꾸준히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열정이 넘처 흐르는 관장이었다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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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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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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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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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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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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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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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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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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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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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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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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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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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300)이병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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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신($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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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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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2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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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주황색 메론 공포로 몰아 넣은

리스테리아 균 식중독 비상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최근에 콜로라도 텍사스 캔사스 캘리포니

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몬타나 노스 다코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컨신 와이오

밍 네브라스카등 미국 19개 주에서 캔탈롭 멜

론을 먹은 약 84명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

었으며 이 균으로 인하여 15명의 사망자가 속

출하고 있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도가 나

왔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한다 더구나 감염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감염된 캔탈롭을 재배한 농장인 콜로라

도의 Jensen 농장에서는 출하된 캔탈롭 멜론

을 모두 리콜하고 모두 폐기처분하도록 하였

다 또한 소비자는 캔탈롭 멜론을 될 수있는데

로 먹지 않을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감염증의 폭이 넓어서 35세에서 96세의

연령층은 어느 누구나 감염될 수 있지만 일반

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된다고 한다

멜론 껍질에 주로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발

열 설사 근육통 두통 목 경직 혼란 균형상

실 경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와 혈관 동

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며 임산부의 경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서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른상태에서 유산 사산 조산 또는 신생

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이 한국으로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하므

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전역에 퍼져있기 때문에 특

별히 멜론을 만졌다거나 상점에서 멜론을 만졌

을 경우 손을 반드시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기까지는 4주 정도 걸리므로 앞으

로 사망자나 감염자가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번 식중독 사고는 최악의 식품사고라

고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

에 비상이 걸렸다

(박혜성 기자)

ldquo커피없이는 생활할 수 가

없어요rdquo ldquo오늘은 커피를 안마

셨더니 정말 힘드네요rdquo ldquo 커

피를 마셔야지 도저히 안되겠

다rdquo 등등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먹는 소위 ldquo커피 중독자rdquo

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케 하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커피에 관한 많

은 실험연구가 되고 있다 커피

가 당뇨를 예방해준다거나 신

장결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 등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가끔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커피가 여성의 우울

증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

다는 연구가 눈길을 끌었다

하버드대학에서 5만여명의

여성중 하루에 2-3잔씩 반드

시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간혹

한잔씩만 마시는 여성을 과거

10년간 조사한 결과 커피를 자

주 마시는 여성이 안마시는 사

람들보다 15 퍼센트 정도 우울

증 증상을 덜 보였다고 한다

물론 임상실험을 해서 나온 결

과는 아니기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인이 어느정

도 우울증 예방효과는 있는 것

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

게 된 것이다 또한 초컬릿에

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초

컬릿을 먹어도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입증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에 대한

뇌의 반응을 연구해야 할 것이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반론

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왜

냐하면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

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높

아지는 경우도 있고 임산부의

경우 아기가 유산될 가능성이

높고 아기가 저체중아기로 태

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조절하여 마실 수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박혜성 기자)

Cantelope (켄탈롭 메론) 리스테리아 균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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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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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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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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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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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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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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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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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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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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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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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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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1: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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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

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올해 3월부터 칼리지보드

(wwwcol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

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

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

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

는 개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

된다 개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

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

(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

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

을 클릭하거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

(Continue)버튼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검토한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

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

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올해 3월부터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로 보내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

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

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겨

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

는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

를 받기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

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

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

션별 최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

수 중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

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

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

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

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SAT 다가오는 SAT 시험날짜October 1 2011 November 5 2011 December 3 2011SAT 시험날을코앞에둔학생들과어김없이다가올시험날을기다리며준비하는학생들모두를다잡아줄최고의 SAT Strategies 모두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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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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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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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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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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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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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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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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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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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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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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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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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박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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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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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2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잔뜩 가라앉은 주택 구입 심리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달아 발표되는 주택 거래 실적은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덩달아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경쟁을 피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적기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모기지 이자율마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 구입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여러모로 주택 구입 여건이 10년 만에 최상을 이루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주택 구입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 주택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전문가들 ldquo집값 35년래 가장 저평가rdquo모기지 페이먼트-렌트 격차 줄어

저렴한 값으로 차압매물 구입 기회

가격 바닥권 진입 조만간 주택 가격의 뚜렷한 회복이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주택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보유중인 차압 매물이 주택가격 추가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합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주택시장 전문가 폴 데일스는 주택가격이 5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ldquo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은 지난 35년래 가장 저평가돼 있다rdquo고 최근 주택시장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업체 파이서브사도 대도시 중심의 주택가격 지수 SampP 케이스-실러 지수의 최근 동향을 근거로 주택가격이 앞으로 약 6개월 간 더 떨어진 후 약 3~4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이서브사의 전망대로라면 이르면 내년 초 주택가격이 바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간 주택 구입 시기만 저울질 해온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바닥권이 코앞에 다가온 이상 더 이상 주택 구입 시기를 미룰 필요가 없겠습니다 파이서브사의 데이빗 스티프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2009년이나 2010년의 저점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년 중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프로그램 종료 후 주택가격이 일시적인 이중 침체현상을 겪은 도시들이 이같은 전망에 포함됐는데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샌디에고 워싱턴 DC 등의 도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반면 급매성 매물을 포함 주택 매물이 과잉 공급됐던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지역 등의 주택가격은 내년 5월 말까지 현재보다 약 10 추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일 부에서는 주택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고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경제연구기관 맥시머스 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머오이어

대표는 ldquo주택시장이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본다rdquo며 ldquo향후 수년간 주택가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소폭의 반등을 이루는 선에서 그칠 것rdquo이라고 최근 주택시장을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문회사 파섹 파이낸셜의 제임스 스미스 연구원은 ldquo현재 주택시장 내에 잠재된 주택 수요가 대거 대기 중rdquo이라며 ldquo이같은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2015년까지 주택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rdquo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택 구입 여건 최적 소득 대비 주택가격 주택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 등 모든 지수가 현재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주택 구입 여건이 최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건이 91년 이후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파이서브사에 따르면 현재 중간가구 소득 대비 중간 주택가격의 비율은 약 26으로 2005년 중반의 최고치인 41을 크게 밑돌고 있고 과거 장기 평균 비율인 28보다도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택 구입 여건을 측정하는 또 다른 기준인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도 현재 상당히 하락한 상황이어서 주택가격이 정점을 이루던 2006년 약 1063달러를 기록했던 월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당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645달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 임대료가 상승중인 점도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하게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주택시장 침체 후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임대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다시 주택 구입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마커스앤밀리첩에 따르면 연간 임대료 대비 주택가격은 2005년 21에서 최근 14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내고 지수는 중간 주택가격을 연간 중간 임대료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합니다 같은 기간 모기지 페이먼트와 임대료 간의 격차도 줄어 주택 구입이 유리해지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 기간 월 중간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과 월 중간 임대료 간의 차이는 745달러에서 102달러로 줄었습니다 마커스앤밀리첩은 주택 임대 수요 상승으로 올해 임대료가 약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임대료가 상승할 경우 모기지 금액과 임대료 간의 격차는 더욱 줄게 됩니다

모기지 이자율은 이미 바닥 9월 둘째 주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모기지 이자율은 셋째 주 들어 하락을 이어갔고 부동산 및 융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이상의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이자율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주택을 구입해도 좋다는 설명인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이자율 상승 전망이 우세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면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을 집계하는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이자율이 현재 409대에서 올해 말 약 5대로 내년 말에는 6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 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크레딧 점수대를 유지해야 하는 점은 주택 구입 전 반드시 알아둘 점 입니다 융자 업계에 따르면 주택 대출 은행들은 크레딧 점수 740점 이상을 유지하고 최소 25 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대출자에게만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이어스 마켓 주택 매물의 수요와 공급 수준을 살펴보면 여전히 바이어스 마켓으로 주택 구입 때 구입자들이 주택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것도 주택 구입에 유리한 이유입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재판매 주택(단독주택 및 콘도)의 거래가 전년 대비 95 하락했고 매물의 재고기간도 약 95개월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 상황이라면 현재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이 소진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약 4~6개월로 현재 주택시장에는 매물 공급이 과잉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수 요보다 공급이 많은 점은 주택 구입 때 매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구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다른 구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조건을 갖춘 주택을 구입할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셀러들과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끌어낼 수 있는 점도 바이어스 마켓에서 기대해 볼만합니다

풍부한 급매성 매물 재고주택 수리에 자신 있고 수리에 필요한 여유 자금이 있는 구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주택 구입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압매물 전문업체 리얼티 트랙에 따르면 차압 매물은 일반 매물에 비해 약 35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데 올 상반기 은행 보유 차압 매물은 약 87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은행 측은 이중 약 5분의1만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머지 차압 매물도 언젠가는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저렴한 가격의 차압 매물 구입에 관심 있는 구입자들에게 좋은 구입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주택구입rsquo 절호의 기회

SAT 다가오는 SAT 시험날짜October 1 2011 November 5 2011 December 3 2011SAT 시험날을코앞에둔학생들과어김없이다가올시험날을기다리며준비하는학생들모두를다잡아줄최고의 SAT Strategies 모두전수

대상 10 11 12학년 시간 토 일주말반

내용bull SAT Strategiesbull Vocab 공부와 시험bullMath 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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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다년간 SAT 경력의 현직 교사

Pre-SAT Book Club SAT Critical Reading 에만점을 자랑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늦어도 8 학년 9학년때부터탄탄한 기초를 꾸준히 쌓아왔다는 것입니다ldquo벼락치기rdquo가아닌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분석과 이해력을 요구하는Critical Reading 을위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으세요

대상 8 9학년 시간 주중 주말 주 2 회

내용bull Classic Literature 읽기와SAT CR 에 집중된 분석 Strategybull Vocab 공부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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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단체반스케줄 수업들은 9월부터시작하며언제든지 JOIN 하실수있습니다

ENGLISH (Reading amp Writing)ENGLISH 1 ENGLISH 2 ENGLISH 3

대상 2 3학년 4 5학년 6 7학년

내용bull각학년에 맞는 Classic Literature 읽기와 분석bull Vocab 공부와 시험bullWriting 지도

강사 현직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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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초중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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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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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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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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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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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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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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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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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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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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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300)이병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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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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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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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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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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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보다못해 엄마가 나섰던 것이다

ldquo박자가 틀리잖니 이건 frac12박자고 여긴 1과 frac12 박자잖

아 자 들어봐 다딴 다 따다아helliprdquo

아린이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다가 이러다간 6주째

같은 곡에서 못 벗어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휘봉

을 잡았다 다른 파트는 괜찮은데 왜 거기만 들어서

면 치매걸린 아동처럼 박자를 까먹는지hellip 오후에 선

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조금 있다 아빠따라 교회에

가야한다 그제서야 아차싶어 엄마가 나섰다 진작

에 봐 줄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 가르치면서 열받

는 일이 싫어서 내버려둔 잘못이 크다 바이올린 선

생님은 45분을 운전해 달랑 아린이 하나 때문에 오시

는데 아린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수고를 불사하신다

는 선생님 볼 낯이 없어 안 되겠다

몇 번을 허밍으로 박자를 가르쳐주어도 또 틀린다

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서 그제야 악보를 들여다

보니 생뚱맞게 콩나물 대가리 옆의 반박자 표시를 스

타카토로 인식했던 탓이다 설명을 해주고 다시 연습

을 시켰다 하지만 한번 버릇이 들어서인지 신경 쓴

앞부분은 고치지만 뒷부분은 영락없이 틀린다 아 이

노릇을 우짜믄 좋노hellip 나는 천장을 쳐다보고 심호흡

을 거듭한다

나는 원래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는다 두서너번

이해를 시키다가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슬슬 열을 받

다가 거듭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급기야 고함이

터지는 순차적 과정을 밟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애

들한테 그 인내의 주기가 없어져 버렸다 그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 내 의식은 이런 말을 한다 ldquo고

것이 한 번에 잘 안될걸~rdquo 그 말이 들리면 대책없이

열부터 오른다 제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소리가 괜

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갈 시간은 다가오는데hellip 아침 댓바람부터 애

꿎은 박자 가지고 화를 내기도 뭐해 참느라 속은 부

글거리는데hellip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이젠 음까지 틀

린다 교회 가서 친구들과 놀 생각만으로 가득 한 아

이의 표정을 봐 버린 순간 나는 아차 싶어 천장을 쳐

다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부글대던 화산이 분출해

천장을 뚫고 우주로 퍼진다

ldquo너 오늘 교회 가지 말고 하루종일 바이올린 연습

해 아빠 교회 끝나고 미팅 있다니까 레슨시간까지

못 올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잘 됐네helliprdquo 한 일초쯤 지

났을까 우리집 천장을 뚫은 또 하나의 폭발음이 있

었으니 ldquo으아앙~~rdquo

이렇게 해서 불쌍한 우리 아린이는 오늘 교회를 못

가게 되었다

원래 울음끝이 짧았던 아린이는 잠시동안 서럽게

울더니 벌떡 일어나서 생뚱맞게 침대 정리를 시작했

다 제 방과 거실을 바지런히 돌며 말끔히 정리를 하

더니(선생님 오시기 전에 엄마가 하는 일) 내게 묻는

ldquo엄마 빵 드실래요rdquo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지켜보던 나는 얼결에 그래

~ 하고 대답한다 아침 먹었잖냐고 물으니 엄마랑 빵

또 먹을래요한다 갑자기 샘솟는 아린이에대한 사랑

에 어찌할줄 모르겠었으나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나

는 우유와 과일을 준비했다

밤새 촉촉히 젖은 대지가 조금씩 비 그늘을 벗어가

는 창밖처럼 그 눔의 박자때문에 받았던 모녀간의 스

트레스와 알력은 어느덧 껍질을 벗고 또 벗는다 아

린이가 구워준 식빵을 한 입 무는데 버터향보다 고소

한 행복감이 달려들었다 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자랑

하듯 서로에게 해맑은 미소를 내보였다 세상에 저런

천사가 워딨당가 그런데 참말 몇 십분 전만해도 무

자식이 상팔자라고 속으로 중얼댔으면서hellip 변덕이

죽을 끓는다

ldquo아린아 아까 아빠가 몇 번씩 교회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다고 그랬어rdquo

ldquo그냥hellip Irsquom not going to say the reason to you

mommyrdquo

서럽게 우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가라

고 몇 번을 권했건만 굳이 안 가겠다고 선언한 건 아

린이였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나서 방정리를 시작했

던 것이다 그 일도 생뚱맞았고 겸연쩍은 듯 웃으며

이유도 비밀이라 하고hellip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것인

지hellip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도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빵

세조각을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아침부터 어지간

히 에너지를 소비했거던hellip 그런데 에너지가 보충되

어서인지 머리가 회전되면서 아린이의 비밀이 열 길

물 속처럼 훤히 들여다 보였다 아린이는 엄마하고 화

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인과의 불화를

싫어하는 아린이는 양보를 참 잘한다 큰 딸내미는 철

없는 공주처럼 구는데비해 작은 아린이는 속깊은 하

녀같이 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

려도 지가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단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큰 애한테는 기대도 크고 뒷바라지도 더 많이

하는데 아린이한테는 그저 사랑만 주다보니 사랑을

더 잘 베푸는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 엄마의 화를 풀

어주고 싶어서 그 좋아하는 교회 가는 일도 포기하

고 빵을 구워주고 이따 바이올린 연습도 하겠다고 말

하는 아린이가 끔찍이도 사랑스러워서 나는 팔을 한

껏 벌려 아이를 으스러지게 껴안고 우리 둘만의 자작

곡 lsquo아이 러브 유rsquo송을 주거니 받거니 오랫동안 그렇

게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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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연아

Yunah Essay

아침 댓바람부터 사랑을 주고 받고hellip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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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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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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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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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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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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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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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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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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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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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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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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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24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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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확인 또 확인 필요

학교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학자금 재정보

조를 받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붙었어도 학

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다음은 학부

모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장 많이 하

는 실수와 오해들이다

1) 개인수입에 따른 잘못된 인식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정확한 수입에 대한 기준이

없이 무작정 수입이 높으면 재정보조를 받기 힘들

다고 선입견들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해당범위가 매우

넓기에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경우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Adjust Gross Income(AGI)을 기준으

로 할 때에 대략 대학에 따라서는 연 12~15만 달러

정도까지도 일반적인 Need Base의 재정보조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가정분담금(EFC)이 절반으로 나뉘게 됨으로 연 20

여 만 달러 소득인 경우도 사립대학에서는 재정보조

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반면에 가정수입이 이보다

많아서 너무 높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일은 더욱더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학학자금재정보조 전문가

와 상담하면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본다 그

렇다고 수입이 너무 없을 경우도 잘 대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매달 지출서를 요구하여 어떻게 수입이

이렇게 적은데 지출이 많은지를 묻고 자체적으로 지

출에 맞는 수입을 설정하여 가정분담금을 높여줌으

로써 자동적으로 재정보조금이 대폭 줄어들 수 있

는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어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2) 대학이 재정 보조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무작정 대학의 재정보조 사

무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대학으로 직접 전화하여 재

정보조 내역에 대해 항의하거나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직접 유선 상으로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

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절당할 가능

성이 높겠다 대학은 비즈니스라는 점을 반드시 염

두에 두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학이 이러

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일괄적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본인들

이 담당직원을 직접 만나보거나 전화상으로 요청하

는 방법은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잘못하다

간 오히려 재정보조금을 더욱 축소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에 어필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데이

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서신으로 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 자녀가 서류 준비 다 했다

일반적으로 직접 모든 서류를 진행하는 미국인 가정

의 90정도가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서류제출을 하는 파일링 순서만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합법적

인 방법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방법이라

든지 혹은 재정보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미리 준

비하고 설계하는 사전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

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주립대학을 갈 것인지 혹은

사립대학을 갈 것인지의 방향에 따라 수입과 자산내

역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햐야만 한다 때로는 내용

을 정확히 알고 간단한 설계와 조정을 통해서 더욱

많은 재정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

요한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EFC

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녀들의

정보기입에 따른 실수로 서류는 제출하였으나 그 혜

택에는 많은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4) 제출된 서류와 절차에 대한 관리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아무리 연 초에 모든 FAFSA와 CSS Profile을 마

쳤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서식이

한 가지만 빠졌어도 재정보조진행 절차는 새 학기

가 시작하기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러

므로 학생이 부지런히 미비서류들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확인함으로써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만

이 재정 보조 시에 절차상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중

요한 대비책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절차와 미

비점은 주위의 검증된 재정 전문기관 또는 자료들

을 통하여 충분히 방법론적으로 미리 이해하고 대

비해야 한다

5) 재정보조신청에 따른 진행 절차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신청양식인 FAFSA의 파일링에 있어서 수수료

를 받고 진행해 주는 일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 본 서류는 연방정부의 서식으로써 무료

제출양식이다 따라서 본 서류제출을 직접해주는데

무료가 아닌 수수료를 받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불

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작성한 FAFSA Preparation

Worksheet을 잘 검토해 주고 학생이 제대로 서류

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불법은 아니기에 주위에 함부로 이렇게 간단한 서

류제출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하는 자칭 전문

가들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따라서 조언을 얻기 전

에 어떠한 자격조건이 있는지 등등의 사실들을 잘

확인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도 현

명한 대처방안이다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진행절차와 서류구비에 따른 관리 소홀 때문이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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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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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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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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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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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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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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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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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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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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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300)이병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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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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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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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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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5: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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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all Street protests spread nationwide

월가 시위 美 새 국민운동 씨앗될까

In Manhattan hundreds of protesters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in white face paint lurched pas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clutching fistfuls of fake money In Chicago demonstrators pound-ed drums in the cityrsquos financial district Others pitched tents or waved protest signs at passing cars in Boston St Louis and Kansas City Mis-souri The arrests of 700 protesters on the Brooklyn Bridge over the weekend galvanized a slice of dis-contented America from college students worried about their job prospects to middle-age workers who have been recently laid off Some protesters likened themselves to the tea party movement _ but with a liberal bent _ or to the Arab Spring demonstrators who brought down their rulers in the Middle East ``Irsquove felt this way for a long time Irsquove really just kind of been waiting for a movement to come along that I thought would last and have some resonation within the communityrsquorsquo said Steven Harris a laid-off truck driver in Kansas City Harris and about 20 other people were camped out in a park across the street from the Kansas City Federal Reserve building their site strewn with sleeping bags clothes and handmade signs Some passing drivers honked in support The Occupy Wall Street protests started on Sept 17 with a few dozen demonstrators who tried to pitch tents in front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ince then hundreds have set up camp in a park nearby and have become increasingly organized lining up medical aid and legal help and printing their own newspaper the Occupied Wall Street Journal About 100 demonstrators were arrested on Sept 24 and some were pepper-sprayed On Saturday police arrested 700 on charges of disorderly con-duct and blocking a public street as they tried to march over the Brooklyn Bridge Police said they took five more protesters into custody on Mon-day though it was unclear whether they had been charged with any crime Wiljago Cook of Oakland California who joined the New York protest on the first day said she was shocked by the arrests ``Exposing police brutality wasnrsquot even really on my agenda but my eyes have been openedrsquorsquo she said She vowed to stay in New York ``as long as it seems usefulrsquorsquo City bus drivers sued the New York Police De-partment on Monday for commandeering their buses and making them drive to the Brooklyn Bridge on Saturday to pick up detained protesters ``Wersquore down with these protesters We support the notion that rich folk are not paying their fair sharersquorsquo said Transport Workers Union President John Samuelsen ``Our bus operators are not go-ing to be pressed into service to arrest protesters anywherersquorsquo The cityrsquos Law Department said the NYPDrsquos ac-tions were proper

On Monday the zombies stayed on the side-walks as they wound through Manhattanrsquos finan-cial district chanting ``How to fix the deficit End the war tax the richrsquorsquo They lurched along with their arms in front of them Some yelled ``I smell moneyrsquorsquo Reaction was mixed from passers-by Roland Klingman who works in the financial industry and was wearing a suit as he walked through a raucous crowd of protesters said he could sympa-thize with the anti-Wall Street message ``I donrsquot think itrsquos directed personally at every-one who works down herersquorsquo Klingman said ``If they believe everyone down here contributes to policy decisions itrsquos a serious misunderstandingrsquorsquo Another man in a suit yelled at the protesters ``Go back to workrsquorsquo He declined to be inter-viewed Mayor Michael Bloomberg a billionaire who made his fortune as a corporate executive has said the demonstrators are making a mistake by targeting Wall Street ``The protesters are protesting against people who make $40- or $50000 a year and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Thatrsquos the bottom line Those are the people who work on Wall Street or in the finance sectorrsquorsquo Bloomberg said in a radio interview Friday Some protesters planned to travel to other cit-ies to organize similar events John Hildebrand a protester in New York from Oklahoma hoped to mount a protest there after returning home Tuesday Julie Levine a protester in Los Angeles planned to go to Washington on Thursday Websites and Facebook pages with names like Occupy Boston and Occupy Philadelphia have also sprung up to plan the demonstrations Hundreds of demonstrators marched from a tent city on a grassy plot in downtown Boston to the Statehouse to call for an end of corporate influ-ence of government ``Our beautiful system of American checks and balances has been thoroughly trashed by the influ-ence of banks and big finance that have made it impossible for the people to speakrsquorsquo said protester Marisa Engerstrom of Somerville Mass a Har-vard doctoral student The Boston demonstrators decorated their tents with hand-written signs reading ``Fight the rich not their warsrsquorsquo and ``Human need not corporate greedrsquorsquo Some stood on the sidewalk holding up signs engaging in debate with passers-by and waving at honking cars One man yelled ``Go homersquorsquo from his truck Another man made an obscene gesture ``We lean left but there have been tea party people stopping by here who have said `Hey we like what yoursquore doingrsquorsquorsquo said Jason Potteiger a media coordinator for the Boston protestersIn Chicago protesters beat drums on the corner near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In Los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로까지 확산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시위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국민운동의 출범을 꿈꾸지만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이 4일 진단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아랍의 봄rsquo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젊은이들이 시작 한 월가 시위는 3주째 이어지는 동안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지에서 유사 한 집회를 이끌어 내며 동력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수도 워싱턴 DC의 프리덤 플라자에서도 6일(현지시간) 행진이 있을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지에서 온 20대 청년 무정부주의자 반(反) 세계화 운동가 노조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색을 갖춘 시위대는 이제 단 발성이 아닌 영속적 국민운동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분명한 목표rsquo가 결여돼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은 일반인을 일자리 대신 빚더미로 내모는 미국의 현 상황을 월가가 대표하 는 자본가들의 탐욕 탓으로 돌리며 불만을 토해내는 것 이상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증기파이프 시설공으로 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딜머 씨는 ldquo시위대 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rdquo면서 ldquo다들 각기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처럼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딜머 씨는 이어 ldquo사람들이 일자리를 원하면 원하는 일은 아닐지 언정 일을 찾을 수 있다rdquo고 지적했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위스콘신주 매디슨 출신 정치 활동가 아서 콜 리그스(23) 씨도 ldquo우리의 메시지와 요구사항에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점에 비판이 집중되 고 있다rdquo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ldquo비판자들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형성하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rdquo며 이번 시위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 가 있다고 강변했다 지난달 17일 `월가 점령rsquo을 기치로 내건 1천명이 불을 지핀 이번 시위는 일주일 후인 지난달 24일 뉴욕경찰이 최루액 그물 수갑 등을 동원한 강제 진압에 나서면 서 오히려 급격히 동력을 얻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각지에 서 동조자들이 급증했고 영화배우 수전 서랜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 등 명사들의 지지 표명도 잇따르고 있다

Angeles demonstrators hoping to get TV coverage gathered in front of the courthouse where Michael Jacksonrsquos doctor is on trial on manslaughter chargesProtesters in St Louis stood on a street cor-ner a few blocks from the shimmering Gate-way Arch carrying signs that read ``How Did The Cat Get So Fatrsquorsquo ``Yoursquore a Pawn in Their Gamersquorsquo and ``We Want The Sacks

Of Gold Goldman Sachs Stole From Usrsquorsquo``Money talks and it seems like money has all the powerrsquorsquo said Apollonia Childs ``I donrsquot want to see any homeless people on the streets and I donrsquot want to see a veteran or elderly people struggle We all should have our fair share We all vote pay taxes Tax the richrsquorsquo

Protesters from Occupy Wall Street march down Broadway dressed as corporate zombies Mon-day in New York The protests have gathered momentum and gained participants in recent days as news of mass arrests and a coordinated media campaign by the protestors have given rise to

similar demonstrations around the country (AP-Yonhap News)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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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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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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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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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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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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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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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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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신($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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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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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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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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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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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PORK KA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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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6: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26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ig Year(2011) Footloose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lsquo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squo lsquo

말리와 나rsquo 등의 코메디 영화

로 유명한 David Frankel 감

독의 필름 lsquoThe Big Yearrsquo

에서 탑 코미디 배우로 손꼽

히는 Owen Wilson Steve

Martin 그리고 Jack Black

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족 문제부터 직장문제까

지 모든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 세 친구는 일상

을 잠시 떠나는여행길에 오

른다 엘니뇨 현상때문에 모

여든 엄청난 규모의 새 떼들

을 보기 위해 이들은 모든 책

임과 의무를 내려놓고 길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재미로 떠나게 된

이 여행은 경쟁으로 변하게

되고 이 셋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들을 보기 위한 싸움

을 시작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들이 가진 개인적 문제들

을 비추는데

곧 이들은 자신들 사이의

유치한 경쟁을 이기는 것 보

다는 인생에 더 중요한 문제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Ren MacCormack(Kenny

Wormald)는 보스톤에서 Bomont

의 작은 마을로 이사온 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느낀다

항상 도시에서 살아왔던 Ren은

단지 이 작은 마을의 다른 환경때

문이 아닌 또 다른 것에 놀라는데

몇 년 전 이 마을의 주민들은 커

다란 불화를 겪었다 밤에 놀러 나

간 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숨 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음악과 춤 추

는 것을 금지해 왔다

Ren은 이 금지령을 없애고자 노력

을 하고 그러는 동안 마을의 문제

아 Ariel(Julianne Hough)와 사랑

에 빠진다 Ren의 배역으로 많은

틴에이져들의 우상인 Zac Efron과

Chace Crawford 이 애초에 캐스

팅 되었으나 모두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고 Kenny Wormald가 치

열한 경쟁을 뚫고 그 배역를 차지

하였다

새로 떠오르는 얼굴로서 과연

Kenny Wormald는 이 뮤지컬 영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영화이다

감독 David Frankel출연 Owen Wilson Steve Martin Jack Black장르 코메디 어드벤쳐개봉 10월 14일

감독 Craig Brewer출연 Julianne Hough Dennis Quaid Kenny Wormald장르 코메디 큐지컬 리메이크개봉 10월 14일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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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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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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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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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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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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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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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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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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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7: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Twelfth Night

She Loves Me

Nan Freeman

이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였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이다 Twelfth Night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쌍둥이중 여자인 바이올라가 남장을 하고 어느 공작의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장 때문에 4명의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설킨 일들을 재미있게 묘사했다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입장료 $28-$5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he loves me는 브로드웨이 에서 제

작되었으며 Tony Award 를 포함해 많

은 상을 받은 작품성이 느껴지는 뮤지

컬이다 헝가리의 어느 한 도시에 위치

한 향수집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를 흥

미롭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사랑 앞에

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극복하

는 모습을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묘

사해 내었다

공연날짜 10월 7일 금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Sherborn Community

Center Sherborn MA

입장료 $25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508 655 0687

Rhythm In The Night Big Art 2

A Day in Pompeii

Rhythm in the Night은 호화찬란하고

젊음을 느낄수 있는 댄스와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공연이다 경쾌한 탭댄스

파워풀한 힙합 등 많은 장르의 춤과 음

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며 토요

일 밤을 멋지고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8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

공연장소 Roxbury Community

College Mainstage Theater Rox-

bury Community College Boston

MA

입장료 $25 $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A Day at Pompeii는 130평이 넘는 공

간에 100개가 넘는 고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 곳에 전시된 고

유물은 로마제국이 번창했을 당시에

Pompeii라는 도시에서 있었던 엄청난

화산폭발로 마그마와 함께 굳어진 사

람을 포함하여 그들이 생활하면서 썼

던 많은 물건들이다

전시회날짜 10월9일 일요일 오전9

전시회장소 Museum of Scienc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89 0100

이번 주에는 주말을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극인 Twelfth Night 사랑을 배우면서 겪는 사건사고들을 재미있게 다룬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She Loves Me 그리고 다양한 장르들의 춤과 음악을 보

고 들을 수 있는 Rhythm in the Night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전시회 부분에는 Pompeii라는 도시의 화산폭발에 의해 만들어진 고유물 전시회인 A Day

in Pompeii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한 전시회인 Big Art 2 그리고 보스턴의 모습을 석탄으로 표현한 Nan Freeman의 작품전시회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Battles of Lexington and Concord

는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일어났던 하나

의 전투였으며 이 전투로 감명을 받은

Daniel Chester French은 Big Art 2

에 전시할 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청동 나무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

용해서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유발 시킨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0일 월요일 오후

12시

전시회장소 Emerson Umbrella

Center for the Arts Concord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371 0820

Nan Freeman의 신작은 대부분 석탄을 이용한 작품이다 그녀는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Smith College와 MIT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보스턴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 많이 있다 Nan Freeman은 사회와 문화적인 부분을 포함한 보스턴의 모습들을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였다 전시회날짜 10월8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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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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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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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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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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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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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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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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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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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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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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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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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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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28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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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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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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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9: Oct-5-2011 KSNE Vol.12, NO.39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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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꽃의 오케스트라 (Orchestra)-김영희-

가을은 서글픈 계절이다 시들어가는 풀밭에

유명한 수필가인 정비석씨의 ldquo들국화rdquo의 서두이다

나는 소녀시절 이글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깨끗

한 도화지에 세로로 가는 펜촉 끝에 검은 잉크를 조

심스럽게 찍어 궁체 (宮體)로 단정하게 써서 책상

앞에 써 놓고 늘 읽었다

요즈음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깔의 국

화 꽃을 만날 수가 있다 나는 꽃을 보면 활짝 마음

의 문이 열리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꽃을 볼 때마다

선명하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밀려오

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의 어머니는 아주 부지런하고 알뜰하셨다

매일 아침 꽃밭에 물을 주기 위해 펌프에 바가지로

물을 붓고 삐걱 삐걱 펌프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점점

빠르면서 펌프 소리는 더욱 거칠고 강렬했다 대 가

족인 우리 식구는 매일 아침 심술 궂은()펌프 소리

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 어머니 또 펌프소리야

이른 아침부터helliphellip

어머니께서는 수돗물은 소독약이 들어있기 때문

에 안좋다고 꼭 지하수를 퍼 올려 꽃에 물을 주셨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러 종류의 꽃들은 맺

힌 이슬과 함께 생기있는 모습으로 싱그러움은 한

층 더 하였다 꽃밭 맨 앞줄에는 채송화 활짝 핀 노

랑 분홍 빨강 흰색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줄기가

옆으로 퍼지면서 땅에 닿을 듯 말듯하며 꽃나무중

에 키가 제일 작다

둘째 줄엔 주홍색깔의 활련화 나는 어린 시절 고

사리 같은 두 손바닥을 오무리고 물을 받아 활련화

잎에 살며시 얹으면 때굴때굴 구르는 구슬 모양이

신기해 장난을 많이 쳤다 그리고 봉숭아 어머니께

서는 이 꽃잎으로 나의 손톱에 물을들여 주셨다 어

머니와 나는 깊은 무더운 여름 밤 밤 하늘의 별을

못 본체하고 툇마루에 앉았다

부채로 달려드는 모기를 쫓아가며 어린 딸의 손

톱위에 봉숭아 꽃을 찧어 백반과 소금을 넣고 정성

껏 얹어 주셨다 그리고 넓다란 아주까리 잎새로 접

어가며 실로 꼭꼭 싸 매어 주셨다 다음 날 아침이면

빨갛게 손톱이 물들여 졌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진하고 깊은 사랑이었다

꽃을 아주 좋아하셨던 어머니 꽃밭 가득 메운 크

고 작은 여러 종류의 꽃들을 자주 손질을 해 주시고

정돈을 깔끔하게 잘 하셨다 봄부터 개나리 꽃이 피

기 시작하여 가을에 국화꽃이 피기까지 이어지는 꽃

들의 노래 소리와 연주는 나의 마음을 항상 기쁘게

해 주었다 우리 집 꽃밭은 마치 무대에 막 오른 오

케스트라 (관현악)단원과 같은 모습을 방불케하고

어머니는 지휘자인양 매일 꽃 가꾸는 일로 열중하

셨고 신이 나셨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꽃밭이 현악기 관악기 타악

기 등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 생각되

며 꽃과 우리의 삶의 모습과도 비교하여 생각해 보

았다 여러 종류의 꽃과 악기는 모양이 다르지만 개

성과 특징이있다 채송화는 꽃 자체 그대로 더블베

이스 악기도 그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싶

다 작으면 귀여운 멋이 있고 볼품 없이 큰 악기인

더블 베이스는

음색은 저음이지만 마음 속 까지 파고드는 깊은 소

리를 들을 수가있다

또한 고음 (高音)인 바이얼린 소리는 부드럽기도

하고 날카롭기 까지도 하다 하물며 트럼펫 소리는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의 응어리를 떼어내듯 시원스

럽기 까지도 하다

가을에 피는 국화꽃은 봄부터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듯이 타악기인 팀파니의 연주가도 마

찬가지이다 오랫동안의 쉼표 뒤에 곡의 절정에서

힘차게 두들기며 훌륭한 표현을 하는 악기이다 마

음대로 자라는 꽃나무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듬듯이

각각 악기의 소리도 튀어나게 두드러지게 연주하면

지휘자는 소리를 줄이라고 손짓으로 주의를 준다

나 혼자 만의 행진은 도움이 안되며 시끄러운 불

협화음만 날 뿐이다 가정 학교 사회도 마찬가지

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이 자연의 오묘한 질서에 순

응하며 협조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훌륭한

연주를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

각해 본다

10월의 첫째날 창가에 놓인 노란 국화꽃을 바라

보면서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려 현실을 뒤로 한 채

옛날로 잠시 돌아가 보았다

Page 30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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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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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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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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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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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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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광천 녹차김GREEN TEA SEA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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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야끼 쌀KAGAYAKI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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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찹쌀 HANKUKMI SWEET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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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PORK KA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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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SSA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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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7일(Fri) ~ 10월 13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세종류의 만두(돼지고기 매운양념 소고기 닭고기)와 김밥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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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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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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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PORK KA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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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SSA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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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7일(Fri) ~ 10월 13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세종류의 만두(돼지고기 매운양념 소고기 닭고기)와 김밥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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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 만두GYOZA (PORK CHICKEN SPICY BEEF

$499590G

부산 오동통 어묵FROZEN FISH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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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110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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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GREENTEA CHOCOLATE CREAMY VAN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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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백진미PREPARED CUTTLE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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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전골 냄비ZOJIRUSHI GOUR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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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햇반CJ COOKED WHITE RICE

$799210GX(6PCS)

아씨 단팥 호빵COOKED RED BEAN 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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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해물 우동ASSI SEAFOOD U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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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오징어FROZEN SQUID

$179LB

복분자 술 BOKBUNJA WINE

$799375ML

Page 32: Oct-5-2011 KSNE Vol.12, NO.39

Page 32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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