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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 2019-06-11 · - 11 - 9) 산업혁신연구소-171(2017. 3. 9. 대표이사 방침 제63호) 10) 산업조사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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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 2019-06-11 · - 11 - 9) 산업혁신연구소-171(2017. 3. 9. 대표이사 방침 제63호) 10) 산업조사연구(안)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2017. 11.

감사위원회

(감사담당관)

작 성 자 감사담당관: 박범 ☎2133-3010 감사4팀장:박양호 ☎1890 담당:신병호 ☎1892

목 차

Ⅰ. 감사실시 개요 ·················································1

Ⅱ. 감사결과 처분요구 내역 및 조치현황 ········2

Ⅲ. 감사결과 처분요구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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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감사실시 개요

1. 감사배경 및 목적

○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추진 및 관리 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운영상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신뢰받는 시정구현에 기여하고자 함

2. 감사기간 및 인원

○ 감사대상 : 서울산업진흥원(SBA)

○ 감사기간 : ‘17. 6.19.~ 6.30.(기간 중 10일)

※ 예비감사 : ‘17. 5.29.~ 6.16.

○ 감사인원 : 감사4팀장 등 총 7명(공익감사단 5명 별도)

○ 감사범위 : ‘14. 1. 1.부터 현재까지 처리한 업무 전반

3. 중점 감사사항

○ 조직·인사·예산·물품관리 등 일반행정 분야 등

○ 각종 용역·공사 입찰 및 계약 등 회계처리 분야

○ 대관·임대 및 민간위탁 등 사업추진 분야

○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창업기업 육성 지원 등

4. 지적사항 총괄표 (단위 : 건, 천 원, 명)

합 계변상

(금액)

징계

(인원)

시정(금액)주의

(인원)

모범사례

(인원)

고발

(인원)소계 추징감

타총

건수신분상

조치인원재정상

조치금액

48 14 12,830 - - 2 2 --

83 4 27

4 -

(표창5) 12,830 12,830 (9) (5)

※ ‘경고(2)’는 ‘주의’로 표시/ 현지 시정조치 5건 제외

- 2 -

Ⅱ 감사결과 처분 요구 내역 및 조치현황

번처분요구내용 처분 조치현황 비고

1개인성과와 미연계 승진제도

운영 부적정

권고[서울산업진흥원]○ 객관적 자료를 반영하여 장기간에 걸쳐 업무에 충실한

직원이 승진자로 선발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 마련중진행중

통보

[공기업담당관]○ 서울시 각 출자 출연기관에 직제 및 정원규정 에

조직별 직급별 정원 확정 및 명확하게 명시토록 지시- 공기업담당관-12472(’17.9.29.)

완료

2 유사 연구소 설치·운영 부적정

통보[서울산업진힝원]○ ‘산업혁신연구소’ ⇒ ‘산업혁신연구센터’로 명칭 변경

- 기획팀-1906(’17.10.24.)완료

통보

[정보기획담당관]○ 적정 조치방안 검토중

진행중

[경제정책과]○ 직제규칙 개정통해 ‘산업혁신연구소’ ⇒ ‘산업혁신

연구센터’로 명칭 변경 요구 및 변경 완료(10.24.)- 기획팀(SBA)-1943(’17.10.25.)

완료

3업무택시를 직원 퇴근용으로

부적정 운영

통보 [서울산업진흥원]○ 업무택시 운영 개선 계획 수립 후 시행중

- 재무팀-1526,1527(’17.8.10.)

완료

주의요구 완료

통보

[공기업담당관]○ 서울시 업무택시 운영규정(’17.1.1) 시 출자 출연

기관 하달 및 유사 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 공기업담당관-12472(’17.9.29.)

완료

통보

[총무과]○ 업무택시 부적정 운영 예방을 위해 시 업무택시 운영

규정을 공사 출연기관(20개) 시달 및 재발방지 지시- 총무과-37336(’17.10.24.)

완료

4전기·통신·방재시설물 근무자

일부 자격미달통보

[서울산업진흥원]○ 안전관리 필요 시설물 관리자에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 배치위한 조치방안 마련중진행중

5수탁사업 목적에 맞지 않은

비전문 인력으로 사업수행통보

[서울산업진흥원]○ 수탁 사업효율성 제고를 위한 적정 개선방안 검토 중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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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처분요구내용 처분 조치현황 비고

6 개인정보관리 소홀

통보[서울산업진흥원]○ 개인정보 보호 집합교육 실시

- 정보서비스팀-1216,(’17.10.31.)○ 개인정보 보호 등 포함한 협약서 및 보안서약서 신설

- 신설협약서에 내용 보완 검토중

완료

권고 진행중

7 지연배상금 부과 부적정

시정요구 [서울산업진흥원]○ 환수조치 진행중○ 개정 법률에 따라 계약규칙 개정 완료

- 기획팀-1388(’17.8.1.)○ 개정된 계약 규칙을 관련 부서 하달 및 직원교육 시행

진행중

개선요구 완료

통보 완료

8해외 공무출장 여비집행

부적정

기관경고 [서울산업진흥원]○ 공무 국외여비 지급 관련 규정 제개정안 검토중

완료

개선요구 진행중

9 선금지급 채권 미확보 등 통보[서울산업진흥원]○ 향후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직원교육계획 마련중

진행중

10 시설공사 하자검사 소홀통보 [서울산업진흥원]

○ 하자검사 관련 지적사항 교육 및 계약규칙 개정- 기획팀-1388(’17.8.1.)

완료

기관경고 완료

11용역 손해배상보험증서

미징구주의요구

[서울산업진흥원]○ 계약규칙 개정시 손해보험의 가입 관련 내용 재알림

- 재무팀-1494(’17.8.7.)완료

12임대료 지원혜택금으로 제공

받은 주식관리 미흡

통보 [서울산업진흥원]○ 비상장주식의 정확한 평가, 연 1회 이상 원금 실질

가치 재평가 실시 등 지적사항 보완계획 마련중

진행중

주의요구 진행중

13 자금관리 관련 규정 미비 권고

[서울산업진흥원]○ 자금관리 및 운용 리스크 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자금

운용위원회 구성- 재무팀-1830(’17.9.28.),1999(’17.11.1.)

완료

14사내 근로복지 기금 집행

부적정

개선요구[서울산업진흥원]○ 사내근로복지기금 시행세칙 개정

- 제19회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의결서(’17.8.24.)○ 일부 환수조치 및 잔여 금액 환수 추진중

- 환수 대상 금액 5,600천원 중 5,000천원 환수

완료

시정요구 진행중

15서울산업진흥기금 규정 미비

및 운영 미흡

통보[서울산업진흥원]○ 기금 관련 구체적인 운용 규정 마련, 연 1회 기금

원금 실질가치 재평가 등 감사 지적사항 보완방안마련중

진행중

주의요구 진행중

16

연구개발(R&D)지원 사업

성과부진 및 지식재산권

활용체계 부재

주의요구

통보

[서울산업진흥원]○ 지적재산권 관련 관리체계 마련, R&D 지원 사업

종합성과 평가 등 개선방안 검토중진행중

- 4 -

모범사례 (4건)

연번관련기관

(부서)공적내용 조치사항

1유통마케팅본부( 판 로 지 원 팀 )

민간 전문쇼핑몰 협력을 통한 온라인 판로지원 성과 제고 및 예산절감

시장 표창

수여 요청

(5명)

2콘텐츠산업본부(애니타운팀)

서울전역에 콘텐츠 확산을 통한 콘텐츠산업 성장 및 시민문화 증진에 기여

3유통마케팅본부(유통센터운영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를 통한 제조사 경영성과 제고에 기여

4 창 업 본 부(투자지원팀)

기금 및 편드 조성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번처분요구내용 처분 조치현황 비고

17해외 상표분쟁예방 지원대상

업체 선정 소홀 등주의요구

[서울산업진흥원]○ 17년도는 타 지역 업체 지원대상 선정하지 않도록

중소기업 확인증을 확인하여, 지역 및 중소기업폐업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보완 실행 완료

- 지식재산팀-377(’17.4.20.)

완료

통보[서울산업진흥원]○ 지식재산권 등록실패를 낮추기 위한 방안 검토중

진행중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업무

미흡18

19동대문 쇼룸 입점기업 모집

및 선정업무처리 소홀 등통보

[서울산업진흥원]○ 동대문 쇼룸 입점기업 객관적 선정위한 방안 및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 방안 검토중진행중

20미디어콘텐츠센터 사업운영

추진 부적정

통보2[서울산업진흥원]○ 미디어콘텐츠 센터 효율적 운영방안 검토중

진행중

통보[문화융합경제과]○ 지적사항에 대한 적정 조치방안 마련 중

진행중

21 임대보증금 반환 부적정 통보[서울산업진흥원]○ 임대보증금 적기 반환위한 개선방안 마련중

진행중

22본사 및 산학협력센터 옥상

식물관리 소홀주의요구

[서울산업진흥원]○ 옥상공간 식물관리 개선방안 및 사적용도 사용 금지

방안 검토중진행중

23사물인터넷 실증사업 다각화

필요 등

통보

[서울산업진흥원]○ 실증기업 활성화 지원금(기업당 최대 20백만원) 및

지원금 적정성 심사 신설- 산업혁신연구소-845(’17.9.11.)

완료

통보[정보기획담당관]○ 지적사항에 대한 적정 조치방안 마련 중

진행중

24신기술창업센터 등 입주기업

대상 사이버 보안 강화 필요

통보[서울산업진흥원]○ 기술유출 및 사이버침해 대응체계 강화 방안 검토중○ 정보서비스팀 신설 및 직제규칙 등재, 업무분장,

관련 직원 산업보안 컨퍼런스 이수- 기획팀-1388(’17.8.1.)

진행중

권고 완료

25에스플렉스센터 임대공간

장기공실 해소방안 마련필요

통보[서울산업진흥원]○ 장기 공실 우려되는 행정재산 효율적 사용 방안 검토중[정보기획담당관]○ 지적사항에 대한 적정 조치방안 마련 중

진행중

통보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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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Ⅲ 감사결과 처분요구서

감사결과 처분요구№ 1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市 공기업담당관

2017(2017. 9.)

권고통보

- - -

제 목 개인성과평가와 미연계 승진제도 운용 부적정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2016. 12. 27. 인사규정 을 개정하고

‘승진심사제도 운영 및 2017년도 승진 시행계획(인재개발팀-131, 2017. 1.23)’을

수립·시행하여 같은 해 2. 27. [표 1]과 같이 승진자를 확정하고 같은 해

4. 1. 승진 발령하였다.

[표 1] 직급별 승진자 및 승진대상 현황(단위 : 명)

구 분 계 2급 ⇒ 1급 3급 ⇒ 2급 4급 ⇒ 3급 5급 ⇒ 4급 6급 ⇒ 5급 7급 ⇒ 6급

승진자 34 0 0 5 7 10 11

승진 대상자 120 6 14 30 33 25 12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m 지방 출자·출연기관 조직·인사 지침 에 의하면 ‘출자·출연 기관 임직원의

신규채용, 승진, 전보 등은 시험성적·근무성적·그 밖의 실증에 따라 행하여야

하고, 임직원의 업무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성관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여 책임경영체제가 정착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 위와 같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임직원의 신규채용, 승진1)에 대해

객관성과 공정성·투명성을 엄격하게 요구하는 이유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에서 매년 채용 비리와 부실 경영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기관의

경영을 합리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지역주민에 대한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2)”

1) 승진의 개념: 승진은 책임과 권한, 보수 등 근무조건의 변화를 수반하는 것이어서 실적과 능력에 대한 보상이 될 뿐만 아니라 능력개발을 자극하는 수단으로서 직원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등 인사행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승진자를 선발하여야 함.

2)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이유(의안번호 1907767, 2013.11.14.) 발췌

- 6 -

m 그러함에도 SBA는 최종 승진자를 선발함에 있어 승진대상자들의 일정기간의

개인성과평가(舊 근무성적평정), 경력점수, 다면평가, 교육평점, 징계, 포상에 따른

가감점 등 실증자료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2차 승진심사위원회 및 3차 대표이사의

점수만을 가지고 최종 승진자를 선발하고 있다.

※ 타 투자·출연기관 및 서울시의 경우 2∼3년의 개인성과평가 등을 반영하여 승진대상자 선발

[표 2] 승진자 선발방법

[인사규정 개정 前]

승진후보자 명부 작성(5배수)

인사위원회 심의

대표이사

◦ 최근 3년간 근무평정점수(60점)

- 최근 1년 50%, 최근 2년 30%, 최근 3년 20%

◦ 경력점수(30점)

- 기본점수 26점, 최과 근속 1월당 0.1점(30점한도)

◦ 다면평가( 5점)

- 상위 15% 5점, 중위 70% 4.25점, 하위 15% 3.5점

◦ 교육평정( 5점)

◦ 가감( 2점이내)

- 징계, 포상에 따른 가감점 부여

◦ 인사위원회에서 2배수 선발◦ 2배수 추천자 중 최종 승진자

선발

[인사규정 개정 後]

평가절차 1차(본부 내 심사)

2차 승진심사위원회

3차 인사위원회 심의

4차 대표이사 심사

평가항

• 보유역량(30)+경쟁력 및 자세

(50)+다면평가(10)+교육(10)+상벌

가감(±2)

•보유역량(30)+청렴(10)+소명의식(10)+문제해

결(10)+소통(10)+리더십(10) 또는 책임감(10)

※ 2∼3급승진대상자 : 리더십, 4급이하 책임

• 승진심사 절차 및

승진대상자

결격여부

• 2차 승진심사

위원회 점수와

대표이사 점수

합산 최종

승진자 결정

▸ 1급 : 100%

▸ 2∼3급 : 30%

▸ 4∼6급 : 10%

평가방

법팀장 및 본부장(연석회의) 실·본부·단 추천서 보고 및 토론(연석회의)

심사절차 및

적격여부 심의·의결

평가자▸ 1급 승진대상자 : 대표이사

▸ 2∼3급 승진대상자 : 본부장

▸ 4급이하 : 팀장 및 본부장

모든 실·본부·단장 평가(최저·최고점 제외)

▸ 2∼3급 승진후보자 : 70%반영

▸ 4∼6급 승진후보자 : 90%반영

※ 1차 점수 미반영(무시)

진흥원 인사위원회

선발인

원승진인원의 5배수 승진인원의 3배수 승진인원의 3배수

승인인원 3배수

최종 승진자

결정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 위와 같이 객관적인 자료를 무시하고 승진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근무성과

평가와 관계없이 특정인을 쉽게 승진시킬 수 있게 되어 줄서기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조직·인사 지침 에 부합

하지 않는다.

m 이에 대해 SBA는 개선 전 개인성과평가는 소속 본부장 1인이 개인성과평가

등급을 잘 주면 승진에 결정적으로 유리했고, 개인의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

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평가결과가 승진, 연봉 인상률, 성과급까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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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치는 등3) 직원들이 평가자의 평가역량에 따른 불만과 불신을 해소’하고자

수차례 구성원의 의견 수용을 거쳐 개인성과평가와 승진을 별개로 운영하기로

노조와 협의를 거쳐 2016. 12. 27. 인사규정 의 승진자 선발방법을 개정하여

- 승진후보자가 작성하는 승진심사보고서를 기반으로 현 직급경력, 최근 개인성과

평가 등급, 다면평가점수 등 객관적 자료를 참조하여 각 단계별 심사자들이

엄격히 심사함에 따라 1인에 의한 평가의 왜곡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수가

참여하여 다년간의 업무성과와 차상위 직급에서의 경쟁력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심사하고 있음에 따라

- ‘17. 6. 28. SBA에 대한 승진 심사제도에 대한 외부 평가4)에서 기존 승진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필수교육이수자, 승진역량평가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2차에

걸친 심사과정과 2차 평가의 점수가 최종단계까지 일정비율로 유지되도록 하고

노동조합의 참관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승진제도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m 그러나 개인성과평가는 임직원이 일정기간 동안 수행한 근무실적, 직무수행

능력·태도 등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거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기록하는 것임에도 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점수화하여 반영하지 않고

이를 참고하여 평가자들의 정성적 단년(1년) 평가를 통해 승진자를 선발하는 것은

평가를 왜곡시킬 수 있고 인사권자가 재량권을 남용할 우려가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 따라서 승진자를 선발함에 있어 일정기간 개인성과평가 결과 등 객관적인 평가

자료를 점수화하여 승진에 반영함으로써 특정인을 쉽게 승진시킬 수 없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3) 개인성과평가 활용항 목 개정 이전 개정 이후

연 봉

인상률

직원·팀장 95% + 다면평가 5% 직원 90% + 다면평가 10%

팀장 85% + 다면평가 15%본부장 20% + 기관평가 30% + 부서평가 30% + 다면평가20% 본부장 80% + 다면평가 20%

성과급

반영비율

직원·팀장50% + 부서평가 15% + 기관경가 35%

직원·팀장 30% + 부서평가 35% + 기관평가 35%

본부장 본부장 부서평가 50% + 기관평가 50%

승진반영 비율 최근 3년간 개인성과평가 60% + 경력 30% + 다면 5%+ 기타 5% 미반영

4)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8 -

- 아울러 승진심사를 함에 있어 SBA 인사규정 개정 前과 같이 일정기간 개인

성과평가 점수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반영함에 있어 최근 연도 개인성과평가

점수를 다른 연도보다 높게 반영할 경우에는 최근 연도의 개인성과평가

점수만 올려주면 특정인을 쉽게 승진시킬 수 있어 이점을 유의하여 일정

기간 평가결과를 동등하게 반영하여 승진자를 선발할 필요가 있다.5)

m 또한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에 의하면 직급별 정원은 합리적인

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하며 상위직 위주로 편성되지 않도록 조직과 정원에

관한 내부규정에 조직별·직급별 정원을 명확하게 나타내어 정원과 현원을

일치하게 운영하도록 되어 있다.

- 이는 인사권자의 특정인 채용 및 무분별한 승진 등 인사 재량권 남용을 방지

하기 위함이다.

- 그러함에도 SBA 직제 및 정원규정 의 <별표 1>정원표에 의하면 [표 4]와

같이 조직별 정원을 명확하게 나타내지 않고 있으며, 아울러 1급을 제외한

2∼7급은 복수직급으로 정원을 나타내고 있다.6)

[표 4] 직제 및 정원규정 <별표1> 정원표

구 분 계 상근임원 1급 2급~3급 4급~5급 6급~7급

상근임원(대표이사) 1 1 - - - -

정규직 248 - 6 37 110 95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직제 및 정원규정 <별표 1>

- 이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조직·인사 지침 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부승진 등을 통해 직원들이 상위 직급으로 몰릴 수 있어 향후

인사적체와 과도한 인건비 편성 등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5) 감사원 지방교육행정 운영실태(조직·인사 제도 운영) 특정감사 지적사항(2013. 3.)

- 최근 연도 근평점의 반영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최근 연도 근평점만 높이거나 낮추면 승진대상자를 쉽게 변경할 수 있게 되어 비리발생 요인으로 작용

6) 서울산업진흥원 정규직 정·현원 직원현황(2017. 6. 1.현재)

사원구분상근임원 1급 2급~3급 4급~5급 6급~7급 합계 

정원 현원 정원 현원 정원 현원 정원 현원 정원 현원 정원 현원2급 3급 4급 5급 6급 7급

정규직 1 1 6 5 37 8 28 110 47 55 95 57 36 249 237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재출자료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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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따라서 조직별·직급별 정원을 명확하게 나타내어 정원과 현원을 원칙적으로

일치하게 운영하도록 내부 직제규정 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일정기간의 근무성적·그 밖의 실증 자료 등 객관적인 자료를 일정비율 반영

하여 장기간에 걸쳐 묵묵히 업무에 충실한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승진자로 선발될 수 있도록 승진제도를 보완·개선하시기 바랍니다.(권고)

m 서울특별시 기획조정실장(공기업담당관)은

-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조직·인사 지침 에 맞게 서울특별시 출자·출연

기관의 조직별·직급별 정원을 확정하여 출자·출연기관별 직제 및 정원규정 에

명확하게 명시하여 정원과 현원이 일치되게 조직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

하시기 바랍니다.(통보)

- 10 -

7) 위탁기간 : 2016.10. 1. ∼ 2019. 9.30. 사업비 815,783천원(인건비 4명 포함)

8) 「직제규칙」 제8조(대표이사 직속) ② 산업혁신연구소는 다음 각 호의 업무를 분장한다. 1. 산업트렌드(4차 산업혁명 등)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조사·분석·연구 및 결과의 활용 촉진 2. 연구결과를 반영한

재단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모델 기획·개발 3. IoT 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4. IoT 기업지원 및 산업육성 등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5. 기타 재단의 사업운영 혁신을 위해 필요한 전문 조사·분석·연구에 관련된 사항

감사결과 처분요구№ 2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경제정책과장정보기획담당관

2017(2017. 9.)

통보(3) - - -

제 목 유사 연구소 설치·운영 부적정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7) 받은 ‘사물

인터넷센터(서울IoT센터) 운영사업과 진흥원의 연구사업’을 수행하고자

2016.12.28. 직제규칙 을 개정하여 대표이사 직속으로 산업혁신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8).

m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하 “지방연구원법”

이라 한다.) 제2조, 제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르면 지방연구원이란

지방자치단체 등이 출연·보조하고 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수행하는 지방연구원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정자치부장관에게 관련서류를

제출하여 법인 설립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 또한 같은 법 제4조 제1항 및 제2항에 따르면 지방연구원은 특별시·광역시·도

및 특별자치도와 인구 100만 명 이상의 시에 한하여 둘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위와 같이 지방연구원 설치를 엄격히 제한하는 것은 지방연구원의 무분별한 설립을

방지하고 아울러 지방연구원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연구원

(이하 “유사 지방연구원”이라 한다.)을 법인격 없는 단체 형태로 설립·운영하는

것을 방지하여 지방연구원의 합리적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 아울러 서울특별시에서는 시정 관련 각종 정책 과제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전문적 조사 연구를 위해 지방연구원인 ‘서울연구원’을 ‘92. 10. 1. 법인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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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9) 산업혁신연구소-171(2017. 3. 9. 대표이사 방침 제63호)10) 산업조사연구(안) - 도시 제조업의 모든 단계에 대한 4차산업혁명의 영향 및 대응방안 마련, 해외 도시 제조업 우수사례의 서울시 접목가능성

연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제조업 장인의 ‘분야별 전문지식(Domain Knowledge)’활용, 도시 제조업 생산·유통·마케팅에 빅데이터·AI 접목 방안 도출, 도시제조업에서 겪고 있는 공통핵심공정에 대한 자동화/공유 방안 연구, 시공간의 제약 배송과 주문이 간편한 O2O서비스 구축, 국내 다른 도시, 해외 도시에 적용 및 수출을 위한 연구

11) 연구소 :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NAVER 국어사전)

m 그러함에도 SBA는 행정자치부장관의 법인 설립허가 없이 ‘재단의 사업운영

혁신을 위해 필요한 전문 조사·분석·연구 등’ 연구사업 목적 및 서울특별시

수탁사업인 사물인터넷센터 운용 등의 이유로 “산업혁신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

하고 있다.

- 이에 “산업혁신연구소는 기관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산업과 기업지원 기획과

실행에 수반되는 일부의 ‘조사·연구기능을 갖춘 내부부서(팀단위)’로 운영 중에

있어 지방연구원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으로 볼 수 없어 행정자치부장관의 법인

설립 허가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 그러나 SBA 직제규칙 제8조(대표이사 직속)에 따르면, 대표이사 직속 하부

조직으로 산업혁신연구소를 두고 있고, 산업혁신연구소 주요 업무는 산업

트렌드(4차 산업혁명 등)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조사·분석·연구와 기타

재단의 사업운영 혁신을 위해 필요한 전문 조사·분석·연구에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또한 ‘2017년도 산업혁신연구소 사업계획서’9)에 의하면 서울시 수탁사업인

사물인터넷센터 운영 이외에 고유사업으로 산업조사연구10) 를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센터 운영 요원 4명 이외에 고유사업인 연구사업 추진

목적으로 연구전문요원 3명을 추가 채용한 점, 단순 내부 업무수행을 위한 것 임에도

굳이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인 연구소11)라는 명칭을 사용한 점 등을 볼 때

향후 유사 지방연구원으로 확대·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SBA의 주장은 이유가 없다.

- 더욱이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5조(재단의

사업) 및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정관 제4조(사업의 범위)에 의하면 서울

산업진흥원의 사업범위에는 ‘연구사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 12 -

m 그 결과 지방연구원의 무분별한 설립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하여 설립

요건·절차 등을 규정한 지방연구원법 의 취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

- 또한 서울특별시에서는 법인으로 서울연구원이 설립되어 시정 관련 각종 정책

과제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전문적 조사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출연기관

에서 법인격이 없는 유사 지방연구원을 별도로 설치·운영하는 것은 예산의

효율적 사용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 아울러 연구소 인력 7명 중 4명은 서울시에서 ‘사물인터넷센터 운영’ 수탁

인건비로(‘17년 208,449천 원)로 지급하고 있음에도 이들에게 ‘서울산업혁신

연구소’ 고유사업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도록 하고 있는 것은 수탁업무 추진에

장애를 줄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산업혁신연구소가 단순 내부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라면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오해 소지가 있는 연구소란 명칭을 변경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유사 지방연구원으로 확대·발전되지 않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통보)

m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경제정책과장) 및 정보기획단장(정보기획담당관)은

- 산업혁신연구소가 유사 지방연구원으로 확대되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통보)

Page 8: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 2019-06-11 · - 11 - 9) 산업혁신연구소-171(2017. 3. 9. 대표이사 방침 제63호) 10) 산업조사연구(안)

- 13 -

감사결과 처분요구№ 3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

市 공기업담당관

市 총무과

2017(2017. 9.)

주의통보3

- - -

제 목 업무택시를 직원 퇴근용으로 부적정 운영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에서는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라 한다.)

산하기관 업무택시 시범도입 추진(시장지시사항 제8호 2006. 7. 19.)”에

따라 승용차 통행량 감축, 대기질 개선 및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7. 5. 1.부터

[표 1]과 같이 업무택시제를 도입하여 2017. 6. 30. 감사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표1] SBA 업무택시 도입계획(서울산업진흥원 총무팀-631, 2007. 4. 18.)

목 적〇 승용차 통행량 감축, 대기질 개선 및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및자치구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업무택시제도를 우리 진흥원에서도 도입하여 적극활용코자 함

추진근거〇 시장지시사항 제8호(’06. 7. 19) - 시 산하기관 업무택시 시범도입 추진

〇 부시장방침 제323호(’06. 8. 10) - 업무택시제 활성화 추진계획

업무택시제

개요

〇 업무출장 시 행정차량 대신에 택시 이용

〇 일정기간(월 단위 등) 이용 후 요금 후불 정산

〇 승용차 운행시보다 비용절감, 시간단축, 주차문제 해소효과

타 기관

도입 실태

〇 2006. 10. : 시 본청 및 산하 공기업(5개소) 도입)

〇 2006. 11. : 서울신용보증재단 도입

〇 2007. 1. : 서울시 자치구 업무택시제 도입

〇 2006. 12. : 일반기업 286개 업체 이용중(월 48,433건)

이용범위

〇 관내출장 : 업무관련 각종 회의참석 및 업무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방문

〇 진흥원 중요인사 초대 및 배웅 시 편의제공

〇 심야 야근자 퇴근 시 : 업무와 관련

m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에 의하면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복리후생비는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복리후생 수준을 기준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과도한

복리후생제도가 운영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 14 -

- 따라서 SBA에서는 업무택시를 운영함에 있어 서울시 업무택시 운영규정 을

기준삼아 과도하지 않도록 운영하여야 한다.

m 서울시 업무택시 운영규정 제4조(이용원칙)에 의하면 “업무택시는 근무시간 중

근무지 내에서 이용함을 원칙으로 하되, 의전지원, 회의준비, 현장대응 등 긴급한

현안사항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제한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표 2] <서울특별시 업무택시 운영규정(제정 2013. 3. 1.)>

제4조(이용원칙) ① 업무택시는 공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② 업무택시는 근무시간 중 근무지 내에서 이용함을 원칙으로 한다.

③ 제2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각 부서장의 책임하에 이용

후 소명자료를 제출한다.

1. 시정관련 행사 및 의전지원

2. 각종 회의 준비 또는 회의참석

3. 업무 관련 시장조사, 물품 및 서류 등의 구매·운반·전달·재배치

4. 공공기관이나 유관단체와의 업무협의 및 주민 설명회 등에 참여

5. 시유재산이나 각종 시설물 등의 점검

6. 각종 민원현장, 집회 및 시위 등 ‘현장대응 및 민원응대’

7. 지진, 화재, 수해, 폭설 등 재난현장 출동 및 대응 등 ‘긴급재난’

8. [별표 3]에 해당하는 경우로 각 부서장이 업무특성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④ 제3항 제8호의 경우에는 해당부서의 장이 총괄부서와 사전협의 후 이용하여야 한다.

m 그러함에도 SBA에서는 업무택시를 운영함에 있어 업무택시 이용을 [표 3]과

같이 너무 폭 넓게 인정하고 있다.

[표 3] 업무택시 운영규정 비교

서울산업진흥원(2007. 4. 18. 도입) 서울시(2013. 3. 1. 개정 시행)

- 관내출장, 중요인사 초대 및 배웅

- 일반 업무사유로 시간외근무 후 23시 이후 퇴근자 이용

- 관내출장(12㎞ 이내) 원칙

- 국회, 시의회 수감 등 중요현안업무 수행 후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곤란 시간대에 이용

- 통상적인 업무 후 23시 경과 시 버스와 지하철 운행여부, 목적지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 통상업무가 아닌 긴급 현안사항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경우 대중교통이 운행하지 않는 시간대에 제한적으로 이용

- 이로 인하여 긴급을 요하지 않은 통상적인 업무사유로 시간외근무 후(23시 이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데도 장거리 시외거주 직원들이 업무

택시를 [표 3]과 같이 퇴근용으로 이용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이를

방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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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업무택시 이용사례

〇 시간외 근무 후 퇴근용으로 이용(DMC 운영팀 ‘갑’)

- 2014. 8. 20 23:08 첨단센터 ⇒ 자택 : 업무택시 이용(20,220원)

※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이 있는데도 업무택시 이용

〇 시간외 근무 후 퇴근용으로 이용(기술혁신팀 ‘을’)

- 2015. 3. 12. 23:07 상암동 본사 ⇒ 자택 : 업무택시 이용(12,200원)

※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이 있는데도 업무택시 이용

〇 시간외 근무 후 퇴근용으로 이용(기술혁신팀 ‘병’)

- 2015. 3. 19. 22:56 상암동 본사 ⇒ 자택 : 업무택시 이용(21,200원)

※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이 있는데도 업무택시 이용

※ 서울시 공사·공단(5개소), 출연·출자기관(15개소) 등도 운영규정 미준용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업무택시를 운영함에 있어「서울시 업무택시 운영규정(’13. 3. 1.) 을 기준삼아

과도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자체 실정에 맞게 재정비하시기 바랍니다.(통보)

- 업무택시를 직원 퇴근용으로 이용하는 등 장기간 소홀히 운영되고 있는데 대하여

금번에 한 해 ‘주의요구’하오니,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

독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주의요구)

m 서울특별시 공기업담당관 , 총무과장은

- 서울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들이 업무택시를 운영함에 있어 서울시

업무택시 운영규정(’13. 3. 1.) 을 기준삼아 과도하게 운영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통보)

- 16 -

12) 자격증이 없는 이유? 용역업체 직원 고용승계(근무경력은 있으나 자격증 없음)

감사결과 처분요구№ 4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통보 - - -

제 목 전기·통신·방재시설물 근무자 일부 자격 미달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인프라운영팀)에서는「직제규칙」제15조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관리,

보안관리, 시설인증에 관한 사항, 기타 건축, 설비, 전기, 소방, 통신 등 시설물을

관리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m 화재예방, 소방시설의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20조,「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5조, 「전기사업법」제73조 등에 따라 시설물

관리자는 관련 기술자격이 있는 안전관리자 등을 선임토록 되어 있고,

- 서울산업진흥원「취업규칙」제10조에 따르면 직원의 근무형태는 주간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교대근무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시설물

관리 직원들은 3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다.

- 따라서 시설물관리 근무자는 해당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를 배치하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m 그러함에도 본사 및 첨단산업센터 시설물 관리인력 중 총 4명이「직제규칙」

제15조에 따른 시설물 안전관리, 건축, 설비, 전기, 소방, 통신 등 시설물관리

관련 자격증이 없다.12)

- 이로 인하여 본사 전기 및 방재 및 첨단산업센터의 통신·방재 시설관리를 함에

있어 자격증이 없는 근무자 1명이 각 분야 시설물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전조치 및 장애복구를 할 수 없을 위험이 있다.[표 1]

[표 1] 서울산업진흥원 시설물관리자 중 무자격자 단독 근무 실태

관리 대상 시설물 근무 분야 근무자 보유 자격 비고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전기 ‘갑’ 없음방재 ‘을’ 없음

첨단산업센터통신 ‘병’ 없음방재 ‘정’ 없음

※ 출처 : 인프라운영팀 제출 자료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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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관리자는 관련업무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반드시

배치토록 하고, 아울러 자격증이 없는 직원에 대해서는 재교육을 통하여 관련

업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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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결과 처분요구№ 5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통보 - - -

제 목 수탁사업 목적에 맞지 않은 비전문 인력으로 사업수행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클러스터팀)에서 2011년도부터 녹색산업 지원 사업을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로부터 수탁 받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m 서울시 녹색산업지원 사무 위·수탁 협약서」제2조에 서울산업진흥원은 녹색산업

육성·지원 사업(녹색산업클러스터운영, 녹색기술 경쟁력 강화, 녹색기술 해외통상 지원 등)을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여 수행토록 되어 있어, 해당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수행하여야 한다.

m 그런데 기업성장본부(클러스터팀)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 기간 중 녹색산업

지원사업의 운영인력을 구성하면서 총 9명(총 9명 : 정규직 7, 계약직 2) 중 7명

(78% : 정규직 5, 계약직 2)을 전공 또는 관련 자격이 없는 비전문인력으로 구성

하였다.[표1]

[표 1] 녹색지원사업 인건비 및 인력구성 현황 (단위 : 명)

구분 총 사업비(천원)

인건비 사업인력 정규·계약직 구분

금액(천원) % 계 전문 비전문 계 정규 계약

계 3,476,942 749,600 21.6 15 4 11 15 10 5

14년 1,362,223 270,513 19.9 6 1 5 6 4 2

15년 1,200,000 309,855 25.8 5 1 4 5 3 2

16년 914,719 169,232 18.5 4 2 2 4 3 1

※ 출처 : 클러스터팀 제출 자료

- 따라서 비전문인력은 재교육 등으로 전문성 갖추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함에도

’14년 녹색사업 수탁이후 ’17년 6월 현재까지 전문성 향상조치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 특히, 정규직이 전문성이 없는 경우 별도 채용할 수 있는 계약직은 전문 인력으로

보강함이 필요한데도 2명 모두를 기존 다른 사업 목적(창업교육 1명, 행정 1명)으로

Page 11: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 2019-06-11 · - 11 - 9) 산업혁신연구소-171(2017. 3. 9. 대표이사 방침 제63호) 10) 산업조사연구(안)

- 19 -

채용된 계약직 직원을 활용하는 등 수탁사업의 목적에 맞지 않은 인력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반면에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식재산팀에서는 특허·실용신안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인력(계약직 : 변리사 3명)을 별도 채용하여 적정하게

활용하고 있다.

m 이로 인하여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지원 사업은 전문가 자원

부족으로 총 7개 분류 중 2개 분류인 환경산업(도시자원순환), 에너지효율화

(그린IT 분야) 사업만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표2]

- 비전문가가 사업을 담당함에 따라 교육·상담·판로개척 등 지원성 업무처리에

머물러 있어, 보다 진일보된 기술·경영, 성장지원 등 고품질의 녹색산업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지원은 어려운 실정이다.13)

<표 2> 녹색산업 분류별 지원 실태

구 분 대분류 중분류 세분류(제품 및 서비스) SBA지원

환경산업①

도시자원순환

오염저감 및 처리,

자원효율성

- 대기, 토양, 지하수, 폐기물 등 각종 환경오염의 저감을 위한 제품 생산 및 서비스의 제공

- 재활용, 재이용, 재사용 등 자원순환을 통한 제품의 생산 및 서비스 제공

- 수자원, 천연자원, 생물종 등 생태보존을 위한 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제공

O

신재생에너지 산업

②신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신에너지

- 태양광, 태양열, 풍력, 바이오에너지, 태양에너지, 지열, 수력, 폐기물에너지 관련 부품의 제조, 건설, 에너지 생산

- 청정에너지 등과 관련한 부품의 제조, 건설, 에너지 생산 등X

에너지효율화 산업

③그린카

그린카 제조연료전지,수소에너지

-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구동모터/구동전장품- 연료전지 제조, 연료전지 발전, 수소발생장치 제조

X

④녹색건축

친환경건축 자재,에너지

고효율빌딩

- 친환경 인증/단열창호/보온단열재 생산- 친환경건축물 건축- 기타 자재 및 설계

X

⑤LED

신광원 고효율 조명

- LED웨이퍼/칩/패키지/모듈/램프 등의 생산- LED 조명장치의 생산

X

⑥그린IT

환경융합형 IT,에너지 융합형 IT

- 환경 및 에너지와 관련 각종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개발(에너지관리, 스마트그리드, 전력관리 SW, 녹색교통시스템 등)

O

기 타⑦

녹색서비스환경서비스,에너지서비스

- 환경 및 에너지 부문 컨설팅 및 용역 서비스의 제공- 평가, 분석, 에너지진단 등 각종 측정 분석 서비스 제공-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연구 및 개발

X

※ 출처 : 서울산업진흥원 클러스터팀 제출 자료

- 그리하여 사업별 지원 단계는 초기 및 중기 단계에 해당되는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일부에 한정하여 지원하고 있고, 지속성장을 위한 성숙

- 20 -

13) 서울시 7대 산업분야 중 2대 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원사업의 영역(넓이)은 약 28.5%이고 2017년 SBA 사업예산(787백만원) 중 순수 사업예산(312백만원)을 2개 분야로 환산시 사업분포(사업의 깊이)은 평균 12.9포인트(28.5%×90.9%)로 추정됨(SBA 녹색산업지원현황, 2017. 6. 27. 참조)

단계인 녹색R&D지원, 녹색기업 보육, 녹색정책 및 신규과제 발굴 지원 등

고품질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은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표 3]

[표 3] 녹색산업 분야별 지원 현황 (기준 : 2017년 예산기준)

지원 분야 SBA지원 지원단계사업분포비 율

관련기관 비고

누계 90.91%

녹색 교육지원 O 1 2.2%

녹색 인증지원 △ 2 6.4%인증완료기업

후속지원

녹색컨설팅/멘토링 지원 O 1 2.6%녹색기술센터/(사)녹색산업협회 연계

유관기관 연계운영

녹색네트워크 교류 지원 O 1 1.6% “ “

녹색홍보/마케팅 지원 O 2 10.9%

녹색 판로개척 지원 O 2 44.8%

녹색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등) O 2 22.4%

녹색자금 지원 X 1 -

녹색IR(기업투자) 지원 X 2 -

녹색전시회 지원 X 3 -

녹색R&D 지원 X 3 -

녹색시설구축 및 장비 지원 X 3 -

녹색기업 보육 지원 X 1 -

녹색정책 및 신규과제 발굴 지원 X 3 -

기타 녹색관련 지원 X 3 -

SBA지원: 전체지원(O), 일부지원(△), 미지원(X), 지원단계: 초기(1), 중기(2) 성숙(3)※ 출처 : 서울산업진흥원 클러스터팀 제출 자료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서울시 수탁사업 수행 시 관련 분야 사업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문 인력배치,

직원 재교육 등 수탁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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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감사결과 처분요구№ 6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

통보권고

주의1

제 목 개인정보 관리 소홀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Hi-Seoul 우수상품 선정과 관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등을 확보하고 심사수당 지급 등을 위해 심사위원들에게 성명, 주민

등록번호, 주소, 은행계좌번호 등이 기재된 서약서를 받아 관리하고 있다.

- 또한 서울시 수탁사업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등과 관련하여 공모사업에 참여

하여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민간업체 제품․서비스를 받는 시민에 대한 인적정보

등을 관리하고 있다.

m 개인정보보호법 제2조 제1호 및 같은 법 제59조(금지행위) 및 제71조(벌칙)에

의하면, “개인정보”란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또는 다른 정보와 결합 알 수 있는 정보)를

처리하거나 처리하였던 자가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훼손, 멸실, 위조, 유출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또한 SBA「개인정보보호 관리 규칙」제1조(목적), 제2조(적용범위) 및 같은

규칙 제7조(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의무화 책임), 제10조(접근통제), 제17조(개인정보

보호 교육의 실시)에 의하면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을 통하여 수집, 이용, 제공

또는 관리되는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서면, 전화, 팩스 등) 등을 통해

수집, 이용, 제공 또는 관리되는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개인정보의

분실, 도난, 누출, 변조, 훼손 오남용 등이 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개인정보 처리 실태 조사 및 개인정보 유출․오남용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정보가 컴퓨터, 무선통신망,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며, 내부 및 외부업체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오남용 및 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 22 -

m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대규모화(‘빗썸’ 가상화폐거래소

회원 3만명 정보 유출, 숙박앱 ‘여기 어때’ 323만명 회원정보 유출 등)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으며,

- 특히, IoT 분야는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취약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관공서, 유관 관계기관, 개인 및 용역사업자 등은 개인정보

보호 유출방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사물인터넷 보안·개인정보 관련 언론보도 내용]

‣ 컨슈머타임스(17.8.14.), 사물인터넷 보안에 ‘무방비’…IT업계 보안 강화에 주력

․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 : “’15년 KISA에 접수된 IoT 보안침해건수 130건이었으나 ’16년 362건으로

대폭 증가”, “IoT 보안 관련 고객 피해 유형은 주로 기기에 심어진 악성코드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실내에 설치된 가정용 CCTV 카메라가 해킹돼 타인이 사적 공간을 들여다보는 등 사생활이 침해된 경우”

․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내년까지 IoT 기기 절반 가량이 보안 인증의 취약성 때문에 각종 안보 위협

에 노출되고, 사이버 공격의 25%는 IoT와 연관될 것이라고 예측.

‣ 디지털데일리(17.7.6.), “사이버보안강화 토론회, “사이버 공격 가능성 증가”, “통합 정보보호법 필요”

․ 이창범 동국대학교 교수 :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는 연결된 사물들이 공격의 시발점이자 게이트웨이가 될

수 있다”, “IoT 발전이 심화되면 기술에 의존하는 삶이 될 것이며, 범죄 집단이 아닌데도 사실상 테러에 가까운

짓을 하는 단체들이 난립해 정보보호 침해가 더 높아질 수 있다”

m 그러함에도 2017. 4.20. 위 SBA 본관 3층 회의실에서 Hi-Seoul 우수상품

선정과 관련 개인정보가 기록된 심사위원 ‘갑’의 서약서와 심사위원 ‘을’의

심사표를 감사기간 중인 2017. 6. 23.까지 회의실 마이크 보관함 통속에

방치하였다.

- 또한 SBA는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참여 민간 기업에게 사업 참여 동의서를

받으면서 개인정보 파기에 관한 사항을 선언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실증

사업 참여 민간 기업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파기 또는 오남용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예방교육을 따로 실시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하여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있다.

[사업 참여 동의서 중 개인정보에 관한 내용]

4.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개인정보가 필요한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아 최소한

으로 수집하며 취득한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서비스제공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또한 실증 사업이 종료된

경우에는 취득한 개인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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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수집한 개인정보관리가 소홀히 되는 사례가 발생

하지 않도록 전 직원 및 외부사업자에 대해서 개인정보교육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통보)

- 아울러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 시 사업참여 협약서 내용에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후 조치 이행실태 확인․점검 및 예방교육 참여 등이 포함되도록 협약서

내용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권고)

※ 신분상 조치

Hi-Seoul 우수상품 어워드 사업을 진행하면 평가위원의 개인정보를 방치한

담당직원에게 자체「감사규정」제28조 제3항에 따라 주의조치 하시기 바랍니다.

(신분상 조치)

- 24 -

14) 지연배상금 : 계약상대자가 계약서에서 정한 준공기한 안에 공사(용역)를 완성하지 아니한 때에 매 지체일수마다 계약서에서 정한 지연배상금률을 계약금액에 곱하여 산출한 금액

감사결과 처분요구№ 7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

시정개선통보

환수 7,230천 원 주의3

제 목 지연배상금 부과 부적정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에서는 ‘e-스포츠 경기장 무정전 전원장치 구매

설치’ 등 2건의 계약을 추진하면서, 계약상대자가 계약상의 의무를 지체함에

따라 [표 1]과 같이 지연배상금14) 총 31,273,570원을 부과하였다.

[표 1] 계약 개요 및 지연배상금 부과금액

구분 내 용 계약금액 기간지연일수

지연배상금부과 금액 계약업체

계 447,322,340 31,273,570

물품e-스포츠 경기장 무정전 전원

장치 구매 설치329,965,400 ‘16. 3. 21. ~ 4. 29. 62일 30,686,780 ‘A’기업

공사다누리 시민청 매장 리뉴얼

인테리어 공사117,356,940 ‘15. 8. 18. ~ 9. 15. 5일 586,790 ‘B’기업

(단위: 원)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m SBA 「계약규칙」제2조 제4항에 따르면 이 규칙 또는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이하

‘지방계약법’이라 한다.), 동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행정자치부 관련예규를 준용하도록

하고 있다.

-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제75조에 의하면 계약상의 의무를 지체할 경우에는 [표 2]와

같이 준공일을 기준으로 지연일수 및 지연배상금률에 따라 지연배상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표 2] 분야별 지연배상금 부과요율

분 야 별

「지방계약법 시행규칙」SBA 「계약규칙」

(‘17. 6. 1. 현재)지연배상금률

(‘16. 11. 29.법령개정 前)

지연배상금률(‘16. 11. 29. 법령개정 이후)

공사 1000분의 1 1000분의 0.5 1000분의 1

물품의 제조 구매 1000분의 1.5 1000분의 0.5 1000분의 1.5

물품의 수리・가공・대여, 용역, 그 밖의 계약 1000분의 2.5 1000분의 1.3 1000분의 2.5

※ 부칙(행정자치부령 제86호. 2016.11.29.) 이 규칙 시행 전날까지의 지연배상금은 개정 전 요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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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

- 또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제13장~제15장 공사․용역․물품

계약 일반조건의 각 제7절과 제8절 “계약이행의 지체와 계약의 해제․해지,

1. 지체상금” 에 의하면, 계약서에서 정한 납품(준공)기한을 지나서 납품검사

(준공신고)서를 제출한 때에는, 매 지체일수마다 계약서에서 정한 지연배상금률을

곱하여 산출한 금액(이하 ‘지연배상금’이라 한다.)을 현금으로 납부토록 해야 하고 지체

일수는 납품(준공)기한 다음 날부터 (준공)검사에 합격한 날까지의 기간을 지체

일수에 산입한다고 되어 있다.

m 그러함에도 SBA에서는 계약서에서 정한 납품(준공)기한을 지나서 납품검사(준공신고)서를

제출한 e-스포츠 경기장 무정전 전원장치 구매 설치 등 2건에 대한 지연배상금을 부과함에

있어 준공일이 아닌 검사의뢰일 등을 기준으로 지연일수를 산정하는 등 [표 2]와 같이

총 7,230,290원의 지연배상금을 과소 부과하였다.

[표 2] 지연배상금 과소 부과 세부내역(단위: 일/요율/원)

구분 내 용 계약금액(a)

준공기한검 사의뢰일

검사·시정완료일

지체일수 지 연배상금률

(d)

적 정 부과금

(a×b×d)

부적정부과금액(a×c×d)

과소부과

금 액기준(b)

적용(c)

합 계 38,503,860 31,273,570 7,230,290

물품e-스포츠 경기장 무정전

전원장치 구매 설치329,965,400 2016. 4.29. 6.29. 7.12. 74일 62일 1.5/1,000 36,626,150 30,686,780 5,939,370

공사다누리 시민청 매장

리뉴얼 인테리어 공사117,356,940 2016. 9.15. 9.16. 10. 1. 16일 5일 1/1,000 1,877,710 586,790 1,290,920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m 또한 서울시에서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이 2016. 11. 29. 개정됨에

따라 공사·공단 및 투자·출연기관에 지연배상금률 개정내용을 전파하였음에도,

- SBA는 2017. 6. 1. 감사일 현재까지 지연배상금률 부과 관련 규정을 개정하지

않고 있어 법률에 위반되고 있어 계약규칙 제41조(지체상금) 규정을 법률에 맞도록

개정이 필요하다.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과소 부과한 지연배상금 7,230,290원을 환수 조치하고(시정요구)

- 계약규칙 을 개정된 법률에 맞도록 개정하시기 바랍니다. (개선요구)

- 아울러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을 통해 업무처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통보)

- 26 -

※신분상 조치

지연 배상금을 과소 부과한 사업 담당자와 확인을 소홀히 한 담당자에게 SBA

감사규정」제28조에 따라 ‘주의’ 조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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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15) 「공무국외여행 규칙」 제6조(심사내용) 1. 여행의 목적과 필요성 2. 여행 목적지(방문국과 방문기관)의 타당성 3. 여행자 및 여행인원의

적정성 4. 여행기간 적시성 5.여행경비의 명확성 등에 대해 7명 이내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심의,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의결

감사결과 처분요구№ 8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

기관경고개선

- - -

제 목 해외 공무출장 여비집행 부적정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에서는 주된 사무소가 서울특별시에 소재

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사업진출 등 유통·판로 활성화 등을 위해 임직원들이

공무출장 등의 목적으로 [표 1]과 같이 공무국외여행 규칙 제3장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심사15)를 통해 국외출장 등 공무국외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표 1] 공무국외여행 허가절차

공무국외 여행

심사의뢰

(주관부서) ‣공무국외 여행심사

(인사업무 소관부서) ‣공무국외

여행방침

(주관부서) ‣ 출장수행(주관부서)

‣공무국외 여행보고

(주관부서)

•인사업무

소관부서에

협조 공문

•심사위원회 심사

대표이사 또는

본부장

결재사항

•보고서 및 수집

자료 보고(귀국 후 30일 이내)

자료 : 산업진흥원 「공무국외여행규칙」 <별표 1>

- SBA는 [표 2]과 같이 2014. 1. 1.부터 2017. 5. 30.까지 총103건, 168명이

국외출장을 실시하여 자체 여비 및 회의수당 규정 제3절 국외여비 지급 규정에

따라 직책별로 3개 등급(임원, 본부장급 및 팀장급, 그 외 직원)에 따라 국외출장

지역별로는 4등급(가∼라)으로 구분하여 일비·식비 및 숙박비 등을 달러($)로

차등지급하고 있다.

[표 2] 국외출장 현황(2014.1.1. ∼ 2017.5.30.현재)(단위 : 건, 명)

구 분 출장건수 출장인원 비고

계 103 168

2017년 5 11

2016년 38 60

2015년 41 66

2014년 19 31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 28 -

16)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집행 지침」(2015. 2.26. 행정자치부) Ⅱ. 주요 항목별 집행지침 경비. 가. 일반 집행기준

- 또한 같은 규정 제16조에 따라 국외 출장명령을 받은 날 이전 3년간 준비금을

받은 적이 없는 임직원에 대해 임원은 300$, 직원은 200$의 국외출장 준비금을

지급하고 있다.

m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집행 지침 16)에 의하면, 지방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의

국내외 출장은 예산을 절약하는 방향으로 출장기간 및 출장인원을 적정하게

조정하여 시행하여야 하고, 국제회의 참석 등 해외 출장 시에는 지방자치단체

여비조례 등을 준용하도록 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공무원여비 조례 제4조(공무원 여비 규정의 준용)에 의하면 해외

출장 시 여비지급에 관하여는 공무원 여비 규정 을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특별시에서 100% 출연하여 설립한 SBA는 임직원 해외출장

여비는 공무원 여비 규정 을 준용하여 규정을 제정하고 여비를 지급하여야

한다.

가. 일비 및 식비지급 부적정

m 공무원 여비 규정 제16조(일비·숙박비·식비의 지급) 제3항 및 제5항에

의하면, 일비는 여행의 일수에 따라 지급하되, 공용차량 및 현지에서 별도

예산으로 차량을 렌트하여 이용하는 경우에는 일비의 2분의 1을 감액하고,

식비는 여행 중 식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여비이므로 수로

및 항공여행에는 따로 식사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식비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참고 : 공무원 여비업무 Q&A 자료집(2012. 2. 행정안전부)

Q 국외 출장중 차량렌트 비용을 기관차원에서 지원하면 일비는 감액해야 하는지?

⇒ 일비는 공용차량을 이용하거나 별도 예산으로 차량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비의 2분의 1만 지급함.

Q 국외출장(3박4일) 중 여행 첫날 기내에서 식사를 할 경우 식비를 여행일수에 따라 모두 지급해야 하는지?

⇒ 기내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일부를 감액하여 지급함. 다만, 수로여행과 항공여행 중 생리적 이유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도착전후 또는 경유지에서 따로 식사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식비를 지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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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17) 숙박비는 현지에서 법인카드로 결제

Q 국외출장 후 여비정산을 하려고 하는데 호텔 숙박비에 식대비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旣지급받은 식비에 대한 정산방법은?

⇒ 숙박비에 대해서는 세부사용 내역이 명시된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정산 하며, 정산할 때에는 숙박비에 포함된 아침식사비 등은 제외하고 정산하여야 함

- 따라서 SBA는 공무 국외출장자들에게 일비 및 식비를 지급할 때는 현지에서

다른 예산으로 차량을 임차(렌탈 포함) 했는지, 항공여행시 기내식 제공 및

숙박비 내 식비(조식)가 포함되어 식비를 지급할 필요가 없는지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무 국외출장자들에게 일비 및 식비를 지급

하여야 한다.

m 그러나 SBA 여비 및 회의수당 규정 제17조(일비·식비 및 숙박비의 계산)

규정에는 공용차량 이용 및 기내식 제공, 숙박비17) 내 조식이 포함된 경우 이를

감액하여 지급하도록 하는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 참고 : 「공무원여비규정」 및 서울산업진흥원 「여비 및 회의수당 규정」 비교(일비·식비 관련)

「공무원여비규정」 산업진흥원 「여비 및 회의수당 규정」제16조(일비·숙박비·식비의 지급) ③ 일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지급

하되, 공용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등 인사혁신처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일비의 2분의 1을 지급한다.

⑤ 식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지급한다. 다만, 수로여행과 항공여행에는

따로 식비가 필요한 경우에만 식비를 지급한다.

제17조(일비․식비 및 숙박비의 계산) ① 일비와 식비 및 숙박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이를 지급한다.

② 여행일수의 계산은 항로의 경우 본국 공항, 해로의 경우 본국

항만의 실제 발착일을 기준으로 하며 일비 및 식비는 여행일수를

기준으로, 숙박비는 숙박하는 밤의 수에 따라 이를 지급한다.

- 그로 인하여 2014. 1. 1.부터 ‘17. 5. 30.까지 감액 지급해야할 일비 및

식비를 감액하지 않고 공무 국외출장자들에게 정액 지급함에 따라 [표 3]과

같이 식비 약 4,224$, 일비 약 1,363$ 등 총 5,587$(원화 약 6,653천 원/

‘17. 6.20.기준 1$=1,136원)을 과다 지급하였다.

[표 3] 해외공무출장 관련 과다 지급현황(‘14. 1. 1. ∼ ’17. 5.30.현재)

년 도 금액($)식 비 일비

비고인원(명) 금액($) 인원(명) 금액($)

계 5,587.7 69 4,224.3 30 1,363.4

2017 463.1 6 300.6 2 162.5

2016 2,756.1 29 2,244.1 22 962.9

2015 1,891.9 26 1,891.9 6 238

2014 548.6 8 548.6 - -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 30 -

18)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처리 지침」(안전행정부 예규 제 106호, 2014. 8.21) 제9장 공무원여비 업무처리기준 Ⅴ.국외출장시의 여비

나. 준비금 지급 부적정

m 공무원 여비 규정 제23조(준비금) 및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 18)에 따르면

- 준비금은 국외 출장명령을 받은 자에게 지급하는 비자발급비(대행 등 관련 수수료

포함), 예방접종비, 여행자보험 가입비, 풍토병 예방약 구입비를 말하며,

준비금을 지급받으려는 자는 출국 전 또는 출장을 마친 날의 다음 날부터

기산하여 2주일 이내에 준비금의 세부 사용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자료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기타 이에 준하는 영수증)를 갖추어 국외

여비 정산신청서를 회계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하고, 회계담당자는 정산신청

내역과 출장자가 제출한 증거서류를 비교하여 적정한 정산신청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준비금을 실비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이에 SBA의 여비 및 회의수당 규정 제19조(부대비)에 국외 공무출장자에게

예방 주사료, 여권교부수수료, 사증수수료, 출입국세, 여행보험료, 기타 수속

부대비 등 공무원 여비규정 에서 명시하고 있는 준비금을 실비로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m 그러함에도 SBA 여비 및 회의수당 규정 제16조(준비금)에 의하면 국외 출장

명령을 받은 날 이전 3년간 준비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국외 출장 임원에게는

사용용도와 상관없이 임원은 300$, 직원에는 200$를 준비금으로 정액 지급

할 수 있도록 부적정하게 규정하고 있다.

- 이로 인하여 SBA는 2014. 1. 1.부터 2017. 5.30.까지 총 56명의 임직원에

대해 국외 출장 준비금으로 11,500$(원화 약 13,411천 원, 지급당시 환율 적용)을

중복 지급하여 예산을 낭비하였다.[표 4]

[표 4] 최근3년간 해외출장비 지급현황(2014년 ∼ 2016년)

구 분 총 지급액 원 화 인 원 1인당 지급액 비 고

계 11,500 $ 13,411천 원 57 명

2017 200 $ 200천 원 1 명 200 $

2016년 4,900 $ 5,889천 원1 명 300 $

23 명 200 $

2015년 4,600 $ 5,387천 원 23 명 200 $

2014년 1,800 $ 1,934천 원 9 명 200 $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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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19)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처리 지침」(안전행정부 예규 제 106호, 2014. 8.21) 제9장 공무원여비 업무처리기준 Ⅷ.보칙의 동행출장시

여비의 조정

20) 하위직의 여비등급을 조정하지 않으면 출장목적 수행에 장애를 초래한 경우 예시)국외출장에 있어서 출장목적 수행상 동행한 공무원들이 함께 숙식을 하여야 할 필요가 있으나, 동행자 중 하급자의 여비액이 부족하여 함께 숙식할 수 없는 경우 하급자의 여비등급 조정 가능

다. 동행출장 여비 조정 부적정

m 공무원 여비 규정 제28조(여비의 조정) 및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 의

동행출장시 여비의 조정19)에 의하면

- 2명 이상이 같은 목적으로 동행하여 국외 출장하는 경우에 출장목적 수행상

‘부득이하다고 인정될 때’20)에는 여비지급 구분표에도 불구하고 숙박비 및

식비에 한정하여 ‘상급자와의 동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등급’에 해당하는 여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 이때 ‘상급자와의 동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등급’은 “상급자와 동행하기 위해

소요되는 최소한의 여비액에 상당하는 여비등급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예 시o 임원 갑 과 4급 직원 을 이 동행하여 해외출장시 갑과 을이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기 위해 을의 여비등급을 조정할 경우, 갑과 동급수준의 객실이 아닌 해당 호텔

객실에 투숙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금에 상당하는 금액의 여비등급으로 조정 가능

- 따라서 동행출장시 여비 조정은 출장목적을 엄밀히 심사하여 ‘출장목적 수행상

부득이하다고 인정될 때’ 한하여 식비 및 숙박비에 대해서만 여비등급을 조정해

주어야 한다.

m 그런데 SBA 여비 및 회의수당 규정 제20조(수행 및 동행출장) 제2항에 의하면

직원이 임원을 수행하거나 직급이 다른 2명 이상의 직원이 동행출장하는 경우에

여비정액 중 교통비, 숙박비, 식비에 한하여 임원 또는 최상급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실무직원(◉급 ‘갑’)은 ‘녹색(환경)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2016.

5.30.부터 6. 3.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톈진 및 칭다오에 수출상담 개최와

관련하여 팀장과 동행 출장함에 있어 ‘출장목적 수행 상 부득이하다고 인정될

만한 이유’도 없음에도 단지 팀장과 동행 출장을 이유로 식비뿐만 아니라

- 32 -

규정에도 없는 일비까지 [표 5]와 같이 팀장과 동일하게 조정·신청하여

총 70$(원화 79,520원, 5일간 일비 및 식비)을 추가하여 수령하였다.

※ 1$ ; 1,136원 적용(‘16. 6.20.기준)

[표 5] 동행출장 여비조정 부적정 내역(단위 : $)

규정(1일)

부적정 여비조정 내역(1일)비고

구 분 숙박비 계 식비 일비 계 식비 일비 증감

팀장급 실비(상한액 106) 77 44 30 77 44 30

직 원 실비(상한액 90) 63 37 26 77 44 30 증 14 14$ × 5일 = 70$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라. 항공마일리지 적립관리 소홀

m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집행 지침 에 따르면 공무출장으로 인해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는 공무원 여비 규정 을 준용하여 우선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 공무원 여비 규정 제12조에 따르면 공무여행을 수행할 때는 공무상 여행으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이하 ‘공적 항공마일리지’라 한다)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도록

2013.12.11. 규정하고 있어 공무상 여행을 할 때는 공적 마일리지 사용이 의무화

되었다.

- 또한 여비를 지급할 때에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하여 항공권을 확보하거나

좌석 등급을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사용하면

항공운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액하여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 따라서 SBA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등록·관리하고 국외출장을 실시 할 때는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예산이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m 그러함에도 SBA는 3년간 공적 항공마일리지 등록의무화 등 관리체계를 마련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고 있다가 2016.12.29.에 공무국외여행규칙 제16조

(사후관리 및 항공마일리지 관리)를 개정하여 해외공무여행자는 귀국 후 발생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30일 이내 인사업무 소관부서에 공문으로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사적사용을 금지하고 또한 공무국외 여행 시 우선으로 활용하도록 규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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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 그리하여 2014년 1월부터 ‘16년 12월말까지 최근 3년간 공무 국외여행을

다녀 온 157명 임직원 중 공적 항공마일리지 적립 대상자(국내 항공 이용자)

137명 중 94명만이 항공마일리지를 적립하고, 43명은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등록하지 않았음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이를 방치하고 있다.

[표 6] 공무 국외여행 출장자 현황 및 공적 항공마일리지 적립현황(‘14∼‘16년)(단위 : 명)

구 분 출장인원국내항공이용

(적립대상)적립자 미적립자

외국항공 이용 등

(적립불가)비고

계 157 137 94 43 20

2016년 60 60 40 20 -

2015년 66 63 43 20 3

2014년 31 14 11 3 17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마. 결론

m 위에서 기술한 바를 종합한 바와 같이 SBA 임직원의 국제회의 참석 등 해외

공무 국외출장 여비는 공무원 여비 규정 준용하여 지급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신중한 검토 없이 임의로 규정을 제·개정 운영함에 따라 최근 3년간 약

17,157$(원화 약 19,490,350원 / ‘17. 6.20.기준 1$=1,136원)의 예산을 낭비

하였다.

m 따라서 내부 여비 및 회의수당 규정 제3절 국외여비 규정을 공무원 여비 규정 을

준용하도록 개정하여 임직원의 공무 국외출장 시 불필요한 여비지급에 따른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임직원 공무 국외여행과 관련하여 관련규정을 임의로 제·개정 운영하여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음에 따라 금 번에 한해 엄중 경고하니,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의 공무 국외출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기관경고)

- 또한 공무 국외여비 지급 규정을 공무원 여비 규정 을 준용하여 자체 실정에

맞게 개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개선요구)

※ 법률자문 결과 : 적법한 절차에 의거 제·개정된 규정에 의거 지급된 비용은 법률상 원인이

없이 지급한 부당이득금으로 볼 수 없어 환수불가

- 34 -

21) 계약규칙 제2조(계약의 원칙) 제4항에 의하면 계약규칙 및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지방자치

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 동 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행정자치부 관련 예규를 준용하도록 규정

22) 선금이란? 계약상대자의 계약이행 전 또는 기성대가 지급 전에 미리 그 대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것으로 공사,

제조 및 용역계약에 있어서 해당 계약의 노임이나 자재구입비, 보험료 등에 우선 충당할 수 있게 계약금액

규모별로 계약금액의 100분의 70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일정률을 의무적으로 지급하여야 함

감사결과 처분요구№ 9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경영기획실)

2017(2017. 9. )

통보 - - 주의4

제 목 선금지급 채권 미확보 등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서울시 수탁사업 및 고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 물품 제조 및 용역 등에 대해 내부 계약규칙 및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이하 ‘ 지방계약법 ’이라 한다), 동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행정자치부 관련

예규를 준용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21).

① 선금22) 지급에 따른 채권 미확보

m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안전행정부 예규 제74호, ’14.2.5.) 제6장

선금 및 대가지급요령에 따르면,

- 계약담당자는 지방계약법 에 따라 선금을 지급할 경우에는 계약상대자로 하여금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37조 제2항에 따른 증권 또는 보증서(이하 ‘채권’이라 한다.)를

제출받아야 하고, 선금에 대한 보증․보험기간의 개시일은 선금지급일 이전이어야 하며

그 종료일은 계약이행기일의 종료일로부터 60일 이상으로 하여야 하고,

- 그 이행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는 계약상대자로 하여금 당초의 보증·보험기간에

그 연장하려는 기간을 가산한 기간을 보증·보험기간으로 하는 채권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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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 또한 긴급을 요하는 재난복구 공사, 원자재가격급등, 환율, 물가변동 등 그

밖의 긴급한 사유로 선금을 지급하지 아니하고는 계약이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잔여 이행기간이 선금지급 신청일 기준으로

30일을 초과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선금을 지급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m 그러함에도 SBA에서는 [표 1]과 같이 긴급을 요하거나 원자재가격급등 등

선금을 지급하지 아니하고는 계약이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되지 않는 30일이내의

용역계약에 선금을 지급하였고, 아울러 용역계약을 연장함에 따라 계약기간 연장에

따른 채권을 미확보하는 등 선금 지급 업무를 소홀히 하였다.

[표 1] 선금지급 업무 부적정 사례

계약명 계약상대자계약금액(단위:천원)

계약기간계약기간

연 장

채 권

보증·보험기간부적정 사항

메가박스 코액스점

점포 인테리어 공사A 기업

90,000

이내‘15. 9.14∼ 9.30 - ‘15.9.14.~11.29.

공사기간이 30일을 초과

하지 않아 선금지급 대상

이 아님에도 선금

27,000,000원 지급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및 권리화 용역 B군B 기업 40,500 ‘14.5.13.∼10.10 ∼ ‘14.11.21 ‘14.6. 3.~12.11

계약기간 연장에 따른

채권 미확보

STEEC 홈페이지 개편계획

용역C 기업 46,900 ‘14.5.26.~ 8.25. ∼ ‘14. 9.19 ‘14.5.26.~10.24

계약기간 연장에 따른

채권 미확보

SBA미래발전 방안도출

컨설팅D 기업 82,000 ‘14.7.28.∼10.31 ~ ‘14.11.30 ‘14.7.31.~12.30

계약기간 연장에 따른

채권 미확보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② 검수절차 없이 대가 지급

m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제6장 선금 및 대가지급요령 제3절

대가의 지급에 의하면, 계약담당자는 공사·물품·용역 그 밖에 재정지출의

부담이 되는 계약에 있어서는 검사 후나 검사조서를 작성한 후에 그 대가를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 아울러「SBA 계약규칙」제44조(검수) 제1항에 따르면 검수는 계약상대자로

부터 해당 계약의 이행을 완료한 사실을 통지받은 날부터 14일 이내에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36 -

m 그런데도 SBA는 [표 2]와 같이 SETEC 무인주차 정산시스템 유지보수용역 등

5개의 용역계약에 대해 검사조서 작성 등 검사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계약

상대자의 청구서 및 세금계산서만으로 기성(준공)대가를 지급하는 등 검수

절차를 소홀히 하였다.

[표 2] 검수조서 미작성 등 검사미실시 현황(단위 : 천 원)

계약명 계약기간 계약상대자 계약금액 지출결의

SETEC 무인주차정산시스템

유지보수용역2014. 1.29. ~ 12.31. E 기업 18,800 ‘14. 9. 2

SBA스타트업스쿨참가자모집

뉴스레터발송2016.4.21.~ 2016. 4.21 F 기업 1,500 ‘16. 4.2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홍보(세텍)승낙 사항에

계약기간 미기재G 기업 27,000 ‘16. 5. 2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온라인/

모바일홈페이지유지보수계약‘15.11.5. ~‘16.2.29. H 기업 9,988 ‘15.12.30

키워드 광고비 충전승낙 사항에

계약기간 미기재I 기업 6,000 ‘16. 8. 4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③ 계약보증금 납부 확약서 미징구

m SBA「계약규칙」제6조에 의하면 ‘계약보증금’은 지방계약법 을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53조(계약 보증금 면제) 제1항 및 제2항에 의하면

계약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계약보증금을 면제할 수

있으며

- 계약보증금의 납부를 면제받은 자에게 법 제15조제3항에 따른 계약보증금의

세입조치 사유가 발생한 경우 계약보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낼 것을 보장하기

위하여 그 지급을 확약하는 내용의 문서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m 그런데도 SBA에서는 ‘키워드 광고비 충전’ 등 5천만 원 이하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보증금의 세입조치 사유가 발생한 경우 계약상대자가

계약보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확약서를 징구하지 않는 등

계약업무를 소홀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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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계약보증금 납부 확약서 미징구 현황

(단위 : 천 원)

계약명 계약기간 계약상대자 계약금액 비 고

SBA스타트업스쿨참가자모집

뉴스레터발송‘16.4.21.~’16.4.21 F 기업 1,500

서울특별시창업스쿨온라인/

모바일홈페이지유지보수계약‘15.11.5. ~‘16.2.29. H 기업 9,988

키워드 광고비 충전승낙 사항에

계약기간 미기재I 기업 6,000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직원교육을 통하여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통보)

※ 신분상 조치

- 계약업무 등을 소홀히 한 직원들에 대해 자체「감사규정」제28조 제3항에

따라 ‘주의’조치 하시기 바랍니다.

- 38 -

감사결과 처분요구№ 10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

통보기관경고

- - -

제 목 시설공사 하자검사 소홀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에서는 2014. 1. 1.부터 2016. 12. 27.

까지 도시철도공간 활용 사회적 경제 복합공간 공사(건축) 등 66개의 시설

공사를 준공하였다.

m「SBA 계약규칙」제2조 제4항에 따르면 이 규칙 또는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행정자치부 관련예규를 준용하도록 하고 있다.

- 또한,「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제20조(계약의 담보책임)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0조(하자검사) 규정에 따르면 공사의 공종별 담보책임에 따른

존속기간 중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를 검사하도록 되어 있다.

- 아울러 같은 법 시행령 제71조의2(하자보수이행절차)에 따르면 제69조에 따른

담보책임의 존속기간에 하자가 발생하면 즉시 계약상대자에게 하자보수기간을

정하여 하자보수를 이행하도록 통지하게 되어 있다.

- 그런데도 SBA에서는 2014. 4. 8. 준공된 도시철도공간 활용 사회적 경제

복합공간 공사(건축) 등 총 66개의 시설공사에 대해 준공 이후 단 한 차례도

하자검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이 중 42건은 하자보수보증서의 하자담보책임

존속기간이 경과하여 효력을 상실하는 등 하자검사 업무를 소홀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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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앞으로 하자검사 대상 시설공사에 대해 준공 이후 년 2회 정기 하자검사를

반드시 실시하도록 사업부서에 직원교육을 시행하고 아울러 내부 계약규칙을

개정하여 하자검사를 반드시 실시하시기 바랍니다.(통보)

- 하자검사 대상 시설공사에 대하여 장기간 하자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경고합니다.(기관경고)

- 40 -

감사결과 처분요구№ 11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주의 - - -

제 목 용역 손해배상보험증서 미징구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에서는 2014.1.1.~2017.4.30.까지 SETEC

환경개선공사 설계용역 등 30개 실시설계용역, e스포츠경기장 인프라 구축 건설사업

관리(감리)용역 등 3개 건설사업관리용역, SBA교육센터(가칭) 리모델링 설계용역 등

23개 건축물 설계용역, 서울애니메이션 보강공사 상주 책임감리용역 등 14개 건축물

공사 감리용역을 실시하였다.

m「건설기술진흥법」제34조 제1항 및 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50조 제2항에 따르면

발주청이 시행하는 실시설계용역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의 경우 건설기술용역업자가

건설기술용역 계약을 이행할 때 고의 또는 과실로 해당 건설기술용역 목적물 또는

제3자에게 손해를 발생하게 한 경우 손해배상을 담보하기 위하여 발주청은 보험 또는

공제가입에 따른 비용을 용역내역서에 계상하도록 되어 있고 건설기술용역업자는

이에 따라 손해배상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도록 되어 있다.

m 그러함에도 SBA에서는 2014년 SETEC 환경개선공사 설계용역 외 29개 실시

설계용역과 2016년 e스포츠경기장 인프라 구축 외 2개 건설사업관리(감리)용역

등 총 33개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시행하면서, 용역업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배상을 담보하기 위해 용역비 산출시 손해배상보험료를 계상하지 않음에

따라 용역업자가 위 법에서 정한 손해배상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SBA에서는 용역업자로부터 보험 또는 공제증서를 제출받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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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건축사법」 제20조 제2항 및 제3항,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제2항에 따르면

건축사가 업무를 수행할 때 고의 또는 과실로 건축주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경우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고 그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여야 하며 건축사가 건축물의 설계 및 공사감리 계약을 체결할 때

에는 보험증서 또는 공제증서를 건축주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그런데 SBA에서는 2014년 SBA교육센터(가칭) 리모델링 설계용역 등 23개

건축물 설계용역 및 2015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보강공사 상주 책임감리용역 등

14개 건축물공사감리용역 등 총 37개 용역을 시행하면서 계약상대자인 건축사로

부터 보험 또는 공제증서를 받지 아니하고 계약을 체결하였다.

m 그로 인하여 SBA는 용역계약을 실시함에 있어 계약상대자가 고의 또는 과실로 해당 건설

기술용역 목적물 또는 제3자에게 손해를 발생하게 한 경우 및 건축주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경우에 계약상대자로 하여금 손해배상을 담보할 수 없게 되었다.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앞으로는 손해배상보험 의무가입용역의 경우 용역업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

해배상을 담보하기 위해 용역비 산출시 손해배상보험료를 계상하고, 설계용역 및 감리

용역 등 손해배상보험 가입대상 용역 추진시 손해배상보험증서 등을 용역업체로부터

반드시 징구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 42 -

감사결과 처분요구№ 12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경영기획실)

2017(2017. 9.)

통보주의

- - -

제 목 임대료 지원혜택금으로 제공받은 주식관리 미흡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및 서울시창업지원센터,

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창업기업에 대해 임대료를 지원하고「스타트업센터 지원

시설 운영규정」제27조(지원대가에 대한 주식양도 또는 현금납부) 규정에 따라 이들에게

입주당시의 지원 혜택금 중 “서울특별시고유재산관리조례”에서 정하는 일반 임대료

가격에서 납부하는 임대료(면적기준)의 차액을 SBA를 주주로 하여 주식(상환금액

약 522,776천 원 = 주식수×액면가) 또는 현금(약 246억 원)으로 납부 받았다.

m SBA「회계규정」제12조(재무제표 및 부속명세서) 제2항에 따르면 재무상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명확히 보고하기 위하여 재무상태일 현재의 모든 자산, 부채 및

자본을 적정하게 표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또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3조(유가증권 등의 평가)와 동법 시행령 제54조

(비상장주식등의 평가), 법인세법 시행령 제74조(재고자산의 평가), 제89조(시가의

범위 등) 등에 따르면 비상장주식의 경우 순손익가치로 평가하고, 100분의 10

이하의 주식 및 출자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자산 취득시의 평균단가를

평가액으로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m 그러함에도 SBA는 현재까지 총 254개 입주업체로부터 임대료 지원액의 일부를

주식(상환금액 약 522,776천 원 = 주식수×액면가)으로 제공 받았음에도 지원혜택금을 주식

으로 받은 경우 주식이 비상장주식으로 공정가치를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임대료 지원혜택으로 제공받은 모든 주식에 대해 취득원가 및 장부가액을 “0”원

으로 관리하고 재무상태표의 자산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

m 그로 인하여 SBA의 재무상태표에서 모든 자산, 부채 및 자본 등을 적정하게 표시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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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임대료 지원혜택금으로 제공받은 주식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규정을 마련하여

비상장주식의 평가가 정확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교육 및 업무처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랍니다.(통보)

- 또한 기금 원금의 실질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년 1회 이상 원금의 실질가치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여 기금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의요구)

- 44 -

감사결과 처분요구№ 13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경영기획실)

2017(2017. 9.)

권고 - - -

제 목 자금관리 관련 규정 미비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SBA「회계규정」제37조(자금의 관리)에

따라 자금운용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당일의 현금, 예금잔액 지급액 및 시재액을

나타내는 자금일보를 작성하여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m 지방자치법 제122조(건전재정의 운용)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그 재정을 수지

균형의 원칙에 따라 건전하게 운용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지방공기업법

제3조 등의 규정에 따르면 지방공기업은 경제성, 수익성 등을 고려하여 자금을 운용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m 그러나 SBA 자금담당자는 매일 오전 당일의 일별 출금내역 등 당일 자금운용계획을

포함한 「자금일보」를 작성하고, 당일 출납 처리 후 출납 내역이 있는 예금계좌만을

회계원장과 대조하여 출금내역을 확인하고 있으며, 전체 예금계좌의 잔액과 회계원장의

대조는 분기별로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에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만 수행하는 등 일별 및

월별 전체 은행계좌 잔액과 회계원장의 대조는 하지 않고 있다.

- 특히 2016년 말 현재 진흥원은 현금과 단기금융상품, 기금, 퇴직연금 등에

약 835억 원을 6개 금융기관 119개 예금통장에 관리하고 있으므로, 개설된

모든 예금계좌가 정확히 관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금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 그러함에도 SBA「회계규정」제37조(자금의 관리) 외에 자금의 운용이나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나 지침을 마련하고 있지 않으며, 일별 자금일보 외에

월별, 분기별, 연도별 자금운용계획이 작성되지 않는 등 체계적인 자금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m 한편 서울복지재단의 경우 「회계규정」제30조(금전의 확인)에서 매일의 현금잔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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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장부와 대조하여 일치하도록 하고, 예금은 매 월말에 예금잔액을 은행장부와

대조하고, 매 반기말 및 기말에는 은행의 예금잔액증명을 발급받아 그 잔액을 확인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 또한 서울복지재단 회계규정 시행내규 제20조(자금집행계획) 및 제21조(자금운용

및 통제)에서 연간자금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매분기마다 자금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자금을 운용·통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자금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자금관리가 정확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권고)

- 46 -

23) 서울산업진흥원 사내복지기금 고유목적 사업현황(기금현황 769,220천 원, 2016.12.31.기준)항목 지원내용 및 기준

경조사비 결혼 : 본인 500천원, 자녀 300천원, 부모 회갑/칠순 : 회갑 400천원, 칠순 500천원, 사망 : 본인 또는 배우자 5,000천원, 부모 300천원

의료비 1인당 최대 1,000천원

대출 대학생 자녀 등록금(10,000천원), 생활안정자금(5,000천원), 주택임차(20,000천원) 및 구입(30,000천원) / 년 2%, 원금 균등분활상환

기 타 정년(명예)퇴직자 기념품, 기금운영비, 근로자의 날 행사지원, 가정친화활동비 보조 등

24) 근로복지 관련 법령에 대한 일반국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근로자복지기본법」과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을 통합하여 2010. 6. 8. 제정한 법률

25)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

감사결과 처분요구№ 14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

개선시정

환수 5,600,000원 주의1

제 목 사내 근로복지기금 집행 부적정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에서는 근로복지기본법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사내복지기금을 설치하고, 같은 법 제62조의 규정에 따라 임직원을 대상

으로 대학생 자녀 학자금 대부, 근로자의 날 행사지원, 경조사비 보조 등의 고유

목적사업23)을 수행하고 있다.

m 근로복지기본법 24) 제50조 규정에 따르면 사내복지기금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므로 근로자가 아닌 자를 수혜

대상으로 하여서는 아니된다.

- 또한 고용노동부 질의회신(1993. 6. 4. 임금 68207-304, 2000. 6. 1. 복지

68233-56)에 의하면 “사내복지기금 수혜대상자는 근로기준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근로자로서 근로기준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근로자25)가 아닌 자는 수혜

대상이 될 수 없고, 만약 정관에 임원을 기금의 수혜대상자로 규정하였다면 이는

법률 위반으로 시정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고,

- 아울러 “업무집행권 또는 대표권을 가지고 회사로부터 일정한 사무처리의 위임을

받고 있는 임원의 경우 타인의 감독하에 근로를 제공하는 자가 아니므로 근로자로

볼 수 없다.”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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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따라서 소관업무를 총괄하면서 경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영성과에 대하여

책임지고 있는 임원은 근로자로 볼 수 없으므로 위 기금의 수혜대상으로 규정

하여서는 아니 된다.

m 그러함에도 SBA 사내근로복지기금 시행세칙 제2조(대상)에서는 기금의

수혜대상을 ‘단시간근로자를 제외한 서울산업진흥원에 근무 중인 자로 한다.’

라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체 직원을 수혜대상으로 부적정하게 규정하였다.

- 그 결과 사내복지기금 수혜대상이 아닌 임원 2인에게 경조사비(부모, 배우자

사망)로 5,600천 원을 지급하였다.

※ 경조사비 지원기준 : 부모 사망 30만 원, 본인 또는 배우자 사망 500만 원

-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 담당자는 기금을 지급할 때는 기금낭비 사례가 없는 지

면밀히 확인하여 지급하여 함에도 이를 태만히 하여 전(前) 임원(‘갑’)에게

부모사망 경조사비 300천 원을 이중으로 지급 하였다.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서울산업진흥원 사내근로복지기금 시행세칙 제2조(대상)의 기금 수혜대상자를

근로기준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근로자로 한정하도록 개정하여 향후 근로자가

아닌 임원이 기금의 수혜를 받지 못하도록 조치하여 사내복지기금 운영·관리에 만

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개선요구)

- 아울러 수혜대상이 아닌 사람에게 부적정하게 지급한 5,600천 원을 환수조치

하시기 바랍니다.(시정요구)

※ 신분상 조치

- 전(前) 임원에게 사내복지기금을 중복지급 하는 등 업무를 소홀히 한 담당직원

에게 자체「감사규정」제28조 제3항에 따라 ‘주의’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 48 -

감사결과 처분요구№ 15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

통보주의

- - -

제 목 서울산업진흥기금 규정 미비 및 운영 미흡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14년 12월 「서울산업진흥기금 설치 승인」

및 「서울산업진흥기금 기본계획」에 따라 지원기업의 성공 이익이 공공자원으로

회수되는 순환적 구조를 구축하고자 서울산업진흥기금(이하 ‘기금’)을 설치하고,

’16년 말 현재 약 256억 원의 기금을 기금운용·관리규정 및 서울산업진흥기금

운영·관리 규칙 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m SBA 서울산업진흥기금 운영·관리 규칙 제3조(운영규칙) 제1항에 따르면 기금

운용은 적법성, 공공성, 사회적 보편타당성을 기초로 서울산업 육성과 기금 수익성,

안정성을 고려하여 운용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m 그러나 진흥원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외에 리스크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

하는 리스크관리위원회나 투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투자심의위원회 등에

대한 관리체계가 없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외에는 관련 규정이나 업무매뉴얼, 업무

지침 등이 없다.

- 아울러 「서울산업진흥기금 운영·관리 규칙」 제1절(중소기업 지원펀드 조성) 제11조(업무

집행조합원 선정) 제12항에서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은 벤처투자, 기업

회계, 자산운용 등 관련 분야 전문가 7인 내외로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지원펀드

조성이 있는 경우 관련 전문가들로 운용사 선정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으나 별도의

투자위원회를 구성하지는 않았다.

- 또한 서울산업진흥기금 운영·관리 규칙 제2절(중소기업 및 프로젝트 투자)

제14조(직접 투자) 제3항에서 대상기업 및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은

벤처투자, 자산운용 등 관련 분야 전문가 7인 내외로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직접투자 건이 있는 경우 관련 전문가들로 투자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투자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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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으나, 이러한 투자심의위원회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나 업무지침은 마련

되어 있지 않다.

-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의 경우 자산운용규정 및 「자산운용규정시행규칙 ,

자산운용정책서 등의 규정을 통해 자산운용은 적법성, 공공성, 사회적 보편타당성을

기초로 수익성, 안정성, 분산투자, 유동성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이를

위해 자산운용위원회 및 리스크관리위원회, 자산배분협의회, 투자심의위원회를 구성

하여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m 또한 진흥원 서울산업진흥기금 운영·관리 규칙 제3절(자금 운용) 제15조(운용대상

미투자자산)와 제16조(정기예금)에 따르면 기금의 미투자자산의 자금운용방법은

기업어음(CP), 발행어음, 양도성예금증서(CD), 정기예금, 기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자금 운용 방법으로 의결한 사항으로 하고, 은행 정기예금에 예치할 경우에는 수신

은행의 국내신용등급은 AA이상인 경우로 한다고만 규정하고 있고

- 아울러 기금 내 미투자자산의 자금운용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대상의 신용등급 및

투자한도, 위험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세부적인 규정이나 업무지침 없이 미투자

자산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14~’16년 기금 내 투자내역≫ (단위 : 백만 원)

회계연도 2014년 2015년 2016년

미투자자산 4,491 14,416 17,596

직접투자주식 - 1,068 2,615

출자금 - 1,200 5,425

합 계 4,491 16,684 25,636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 그러나 한국교직원공제회의 경우는 자산운용규정 및 자산운용규정시행규칙 ,

자산운용정책서 등의 규정을 통해 주식 및 채권, 파생증권, 해외채권 등 개별자산

별로 투자대상 및 신용등급, 투자한도 등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미투자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m 그리고 SBA 「기금운용·관리규정」 제14조(기금의 운용 및 관리) 제1항에 따르면

기금은 금융기관에 예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신탁을 하거나 채권 또는 주식

매입을 하고자 하는 경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용 및 관리하여야 한다고 규정

하고 있다.

- 50 -

- 그러나 기금운용 담당자는 기금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안전자산 운용방안으로

‘16년 3차례에 걸쳐 국채펀드 60억 원과 해외채권 10억 원에 직접 투자하면서

위원회 심의나 의결을 거치지 않고, ’15년 12월 8일에 개최된 제2회 서울산업

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2016년 서울산업진흥기금 운용계획(안) 을

준용하여 투자를 진행하였다.

≪’16년 기금 내 직접투자내역≫

투자일자 투자금액 (원)  비 고

2016. 2.04 3,000,000,000 국채펀드 가입

2016. 3.17 3,000,000,000 국채펀드 가입

2016. 6.17 1,000,000,000 해외채권 매입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m 더불어 진흥원 기금운용·관리규정 제14조(기금의 운용 및 관리) 제2항에 따르면

기금은 원금의 실질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용하여야 하고, 년1회 이상 원금의

실질가치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그러나 기금운용 담당자는 ‘13~’14년에 투자된 후 ’15년에 기금에 전입된 직접

투자주식 16개에 대하여 현재까지 재평가를 한 번도 실시하지 않고, 투자원금을

장부가액으로 관리하고 있다.

≪재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투자주식 목록≫

투자일자 투자회사명 발행주식수(주) 발행가액(원) 투자금액(원)

2013.◆.◆ A 기업 ◉◉ nnnn ★★★★

2014.◆.◆ B 기업 ◉◉ nnnn ★★★★

2014.◆.◆ C 기업 ◉◉ nnnn ★★★★

2014.◆.◆ D 기업 ◉◉ nnnn ★★★★

2014.◆.◆ E 기업 ◉◉ nnnn ★★★★

2014.◆.◆ F 기업 ◉◉ nnnn ★★★★

2014.◆.◆ G 기업 ◉◉ nnnn ★★★★

2014.◆.◆ H 기업 ◉◉ nnnn ★★★★

2014.◆.◆ I 기업 ◉◉ nnnn ★★★★

2014.◆.◆ J 기업 ◉◉ nn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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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기금 내에 리스크관리위원회 및 투자심의위원회에 대한 규정 및 운용규정을

마련하고, 미투자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운용규정을 강화하여 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교육 및 업무처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랍니다.(통보)

- 또한 기금 원금의 실질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년 1회 이상 원금의 실질가치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여 기금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주의요구)

투자일자 투자회사명 발행주식수(주) 발행가액(원) 투자금액(원)

2014.◆.◆ K 기업 ◉◉ nnnn ★★★★

2014.◆.◆ L 기업 ◉◉ nnnn ★★★★

2014.◆.◆ M 기업 ◉◉ nnnn ★★★★

2014.◆.◆ N 기업 ◉◉ nnnn ★★★★

2014.◆.◆ O 기업 ◉◉ nnnn ★★★★

2014.◆.◆ P 기업 ◉◉ nnnn ★★★★

합 계 ◐◐◐◐◐◐

- 52 -

감사결과 처분요구№ 16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

주의통보

- - -

제 목 연구개발(R&D)지원 사업 성과부진 및 지식재산권 활용체계 부재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R&D지원팀)에서는 2005년부터 2011. 10. 1. 기간 중 서울

연구원에서 생산된 연구성과(학술성과, 지식재산권)와 2011. 10. 2. 이후 자체

생산한 연구성과 24,957건을 관리하고 있으며,

- 이와는 별도로 기업성장본부(지식재산팀)에서 2009년부터 2016년 기간 중 중소

기업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으로 생산된 지식재산권 4,206건을 관리하고

있다.[표1]

[표1] 서울연구원+서울산업진흥원 생산 연구성과(R&D지원팀 관리분)

구 분학술논문(7,838건)

학술발표지식재산권(2,988건)

기술이전 계학술논문 SCI급논문 특허출원 특허등록

계 4,759 3,079 13,304 2,160 828 827 24,957

2016년 10 12 35 76 22 37 192

2015년 11 9 64 74 28 42 228

2014년 96 64 146 83 86 35 510

2013년 175 137 268 121 77 49 827

2012년 290 196 612 176 83 108 1,465

2011년 422 302 1,101 195 150 116 2,286

2010년 677 484 1,881 217 135 185 3,579

2009년 827 556 2,103 318 90 115 4,009

2008년 885 574 2,751 336 101 80 4,727

2007년 900 482 2,918 369 47 49 4,765

2006년 455 255 1,397 188 9 10 2,314

2005년 11 8 28 7 0 1 55

※ 생산기간 : 서울연구원(2005년~2011.10.1.), 서울산업진흥원(2011.10.2.~2016년)

① R&D 연구성과 등 지식재산권 관리·활용체계 부재(지식재산팀 소관)

m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제35조, 「서울시 전략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제15조 등에 따라 서울시장은 촉진 계획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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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하기 위하여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토록 되어 있고, 창출된 지식재산권 등을

취득·사용·관리토록 하고 있어,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서울시 산업을 진흥하고, 중소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들이 지식재산권을 취득·사용·관리할 수 있도록 활용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m 그런데 ‘R&D지원팀’에서는 2005년부터 2016년 기간 중에 생산된 학술성과와

지식재산권 등을 팀 내부에서만 관리하고 있는 문제로 창출된 지식재산권 등을

산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전혀 갖추지 않고 있으며,

- ‘지식재산팀’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과정에 창출된 지식재산권(4,206건)을 내부적

으로만 보관하고 있어, 기술이전 등 지식재산권 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접근하여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별도로 갖추고 있지 않다.

- 나아가 서울산업진흥원 내 각 팀에서 생산한 지식재산권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통합관리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수요자인 중소기업에서 활용을 희망할 경우에도

이를 알릴 수 있는 창구가 없는 등 관리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이 산업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사실이 있다.

② R&D 지원사업 성과부진에도 성과평가 없이 운영(R&D지원팀 소관)

m 2011. 10. 1. R&D 지원기관이 서울연구원과 서울산업진흥원으로 분산되어

있어 연구 상승효과가 부족하고, 산학연 협력 사업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화·

상품화사업 중심으로의 전환과 함께 기술개발·사업화·상품화·마케팅까지 보다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으로 서울산업진흥원으로 일원화하였다.26)

m 그런데 기업성장본부(R&D지원팀)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매년 서울시 예산

감소와 함께 2011년도 사업(서울연구원 추진) 일원화 당시 대비 2016년도 말

현재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한 R&D지원 사업 중 학술성과는 약 97% 급감

하여 학술성과를 통한 지원정책이 극히 미미하였고, 지식재산권 생산 실적도

61%~85.3% 감소하여 지원규모가 크게 축소(약 1/3~1/5)된 것으로 나타나

R&D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정책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

- 학술성과(SCI급 논문, 비SCI급 논문, 학술발표)와 지식재산권(특허출원, 특허등록, 기술이전)의

획득비율이 최대 97.2% 낮아지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표2]

- 54 -

[표2] 지식재산권 획득 현황(’11년 대비 ’16년 비교)> (단위 : 건수, %)

구분

학술성과 지식재산권

논문게재 학술발표

특허출원

특허등록

기술이전비SCI SCI급

2011년 302 422 1,101 195 150 116

2016년 10 12 35 76 22 37

증감건수 - 292 - 410 - 1,066 - 119 - 128 - 79

비율 - 96.7 - 97.2 - 96.8 - 61.0 - 85.3 - 68.1

‣ 중소기업을 기술개발에서 사업화·상품화·마케팅까지 총체적 지원·육성하기 위해 지원정책을

변경하였으나, 시행 후 5년 9개월간 실적이 오히려 61~97.2% 감소

- 투입된 예산 10억원당 나타난 ‘정량성과’ 비교 결과[표3]에서도 2011년도 대비

2016년도 성과는 ‘특허출원’ 건수에서만 4.5건에서 4.4건으로 2.2% 줄어들어

큰 차이가 없을 뿐, 나머지 모든 정량성과 항목에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학술논문 분야는 9.7건에서 0.6건으로 93.8% 줄어들었고, SCI급 논문 분야에서는

7건에서 0.7건으로 90% 줄어들었으며, 학술발표 분야에서는 25.4건에서 2건으로

92.1% 줄어들었다.

‣ 특허등록은 3.5건에서 1.3건으로 62.9% 줄어들었고, 기술이전은 2.7건에서 2.1건으로

22.2% 줄어들었다.

<표3> R&D 전담기관 변경 전후 연구성과 비교(’11년 대비 ’16년 비교)

구 분 2011년 2016년 차이

시정책 ∘ 산학연 대학 위주의 기초과학, 원천기술 지원 ∘ 중소기업 위주의 상용화 기술 지원

예산 ∘ 433억원(변경 전 총 4,000억원) ∘ 174억원(변경 후 총 876억원)

전담기관 ∘ 서울연구원(구.서울시정개발연구원) ∘ 서울산업진흥원(구.서울산업통상진흥원)

신규선정

주관기관

∘ 기업: 21개(시지원금: 58.7억원)

∘ 대학·연구소: 28개(시지원금: 59.7억원)

∘ 기업: 45개(시지원금: 32.1억원)

∘ 대학·연구소: 6개(시지원금: 20.5억원)

정량성과

∘ 학술논문

∘ SCI급논문

∘ 학술발표

∘ 특허출원

∘ 특허등록

∘ 기술이전

422건

302건

1,101건

195건

150건

116건

9.7건/10억원당

7.0건/10억원당

25.4건/10억원당

4.5건/10억원당

3.5건/10억원당

2.7건/10억원당

∘ 학술논문

∘ SCI급논문

∘ 학술발표

∘ 특허출원

∘ 특허등록

∘ 기술이전

12건

10건

35건

76건

22건

40건

0.6건/10억원당

0.7건/10억원당

2.0건/10억원당

4.4건/10억원당

1.3건/10억원당

2.1건/10억원당

-93.8%

-90.0%

-92.1%

-2.2%

-62.9%

-22.2%

※ 서울연구원에서 서울산업진흥원으로 전담기관 변경(2011.10.1.)

2011년 대비 2016년 예산이 감소한 것은 대학보다 기업위주 투자정책으로 자연히 감소하였음.

2016년도 정량성과는 성과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임.

m 위와 같은 문제점이 있음에도 기업성장본부(R&D지원팀)에서는 2011. 10. 1.

R&D지원 기관 일원화 이후, 2017년 6월 현재까지 5년 9개월 기간 동안 변화된

정책의 기대효과와 보완할 사항이 필요한지 등을 사후 성과 평가하여 문제점과

개선대안을 모색하지 않은 상태로 운영한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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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

m 이에 따라 학술성과 및 지식재산권 창출성과 부진 원인을 감사기간 중 ‘R&D

지원팀’과 협의한 결과, 위의 원인과 개선대안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학술성과 및 지식재산 성과 실적부진 원인>

- R&D 정책방향이 당초 산학연 중심의 기초과학과 원천기술지원 체계에서

중소기업 위주의 상용화 기술지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토록 변화되고

- 기술사업화를 위한 조례가 제정(서울특별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조례,

2015. 4. 2.제정)되면서 중소기업 지원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 서울특별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조례(2015. 4. 2. 제정)

- 서울특별시의회는 상기 조례를 제정하여 서울시의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되어 사업화되는 것을 촉진하고,

- 민간부문에서 개발된 기술이 원활히 거래되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 상용화 제고

- 대학 및 연구소 중심보다는 상품화 사업 중심과 논문 및 특허 등이 창출되지

않는 비R&D 사업의 추진비(14.3%, ’16년도 예산 17,400백만원 중 2,490백만원)로

집중 투자되어 기술개발 분야의 예산이 축소되는 등 정책방향 변경에 따른 영향과

함께[표4]

[표4-1] 2016년도 정책방향에 따른 사업구조(사업계획 기준)

구 분지원대상 및 과제수

(협약체결 기준)지원성격

예산액(백만원)

신규 계속 계

기술개발

기업성장 기술개발 기업(26) 연구개발 2,000 4,000 6,000

시장진출형 제품제작 기업(21) 제품제작 600 - 600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개발 기업(4),대학(5),연구소(1) 연구개발 2,000 4,450 6,450

특화산업 고도화 기업(4),대학(2),연구소(2) 연구개발 900 960 1,860

소 계(기업 55, 대학 7, 연구소 3) 5,500 9,410 14,910

비R&D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 기업 운영 - 900 900

도심형 산업 생태계 구축 대학, 협․단체 RFP도출 500 190 690

기술개발기획 기업 과제기획 400 - 400

재외한인과학자 단체 교류 기타 네트워킹 100 - 100

지식 박람회 기업, 대학, 연구소 행사참가 100 - 100

우수기술 해외수출 기업 수출상담 50 - 50

서울시 산학연 협력포럼 대학 단체운영 250 - 250

소 계 1,400 1,090 2,490

합 계 17,400※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기업 중심(84.6%) R&D로 상용화 기술 지원

※ 논문 및 특허 등이 창출되지 않는 비R&D성 지원 강화

- 56 -

[표4-2] 2011년도 정책방향에 따른 사업구조(사업계획 기준)

구분 사업명 사업기간지원대상 및 과제수(협약체결 기준)

예산액(백만원)

계 계속과제 신규과제

총 계(기업 45, 대학 81, 연구소 7) 458 347 111

기술사업화

소 계 (기업 45, 대학 48, 연구소 6) 291 188 103

서울전략산업 4년(2+2) 기업(5),대학(5),연구소(2) 125 82 43

특허기술 상품화 2년 기업(4),대학(34),연구소(3) 80 50 30

중소기업 제품개선 2년 기업(31),대학(7),연구소(1) 80 50 30

디자인 기술개발 1~2년 기업(0),대학(2),연구소(0) 6 6

이전기술 사업화 1년 기업(5),대학(0),연구소(0) 지원 중단된 하위과제 예산 활용

기술개발

소 계(기업 0, 대학 33, 연구소 1) 167 159 8

기술기반구축 5년(2+3) 기업(0),대학(6),연구소(0) 46 46

세계유수연구소 유치 5년 기업(0),대학(2),연구소(1) 95 95

신기술 연구개발 2년 기업(0),대학(25),연구소(0) 26 18 8

※ 2011년도 사업은 대학·연구소 중심(66.2%) R&D 지원으로 논문 및 특허 등 다수 창출

- 사업화를 위한 평가지표는 개발목표 달성도, 시장성 및 사업화 가능성 항목

만을 평가토록 설정하고, 기술성과 독창성 항목은 평가대상에 포함하지 않은

원인 등이 복합되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표5]

<개선방안>

- 연구개발사업(R&D) 정책방향은 중소기업 위주의 사업화를 중점으로 추진하되,

산·학·연 상호협력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방안을 병행하고

- R&D 사업구조는 비R&D성 지원사업을 추진하되,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병행토록

조정하며

- R&D 평가시스템은 개발목표의 달성도와 시장성 및 사업화 가능성 항목에 기술

성과 독창성 평가지표를 추가 추진하여

- 궁극적으로는 산·학·연(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등)이 모두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R&D 패러다임으로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5] 사업화를 위한 평가지표

평가항목 평가지표배점

(100점)

개발목표의 달성도(40점)

계획 대비 최종목표 달성정도 15

성능평가의 적절성 10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5

개발제품의 차별성 및 우수성 10

시장성 및사업화 가능성

(60)

일자리 창출 가능성 10

사업화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20

시장 분석의 적절성 10

시장 진입 및 수익창출 가능성 20

기술성, 독창성(0) - -※ 학술적 성과에 대한 평가지표보다 성능평가,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으로 평가지표 구성

(중소기업 제품상용화 지원사업 최종평가에 대한 평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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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R&D 지원기관 일원화 이후 변화된 정책시행 결과, 연구 성과가 해마다 크게

감소되고 있는데도 5년 9개월 동안 성과평가 없이 운영하고, 연구 성과를

이용할 수 있는 활용체계를 갖추지 않고 운영하고 있는 점에 대하여 금번에 한해

주의요구합니다.(주의요구)

<서울산업진흥원 R&D지원팀 자체 개선방안 분석>

① R&D 정책방향 전환

❍ 중소기업 위주 사업화 ➜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전문 R&D 역량을 보유한 기관은 원천기술 및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추진

❍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방안

- 서울형 R&D 지원을 받은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창출한 특허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지원

② R&D 사업구조 개선

❍ 비R&D성 지원사업 ➜ 기술개발 지원사업

- 서울형 R&D 지원사업 본연의 목적에 맞는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집중

- 서울의 도시문제, 특화산업 등 지역적 특수성을 국가연구개발사업 등과 연계하여

서울형 R&D와 매칭하는 기술개발 발굴

③ R&D 평가시스템 개선

❍ 기술성과 독창성 평가지표 추가

- 사업화 위주의 평가지표에서 산학연 협력을 유도하거나 개발성과 중 기술수준 및 독창성에 대한

평가지표 추가

- 단기적이고 양적 성과에서 중장기적이고 질적 성과를 지향하는 평가시스템으로 개선

-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한 획일적인 평가방식에서 서울혁신 챌린지 등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적용

④ R&D 패러다임 전환

❍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R&D

- 기업, 대학, 연구기관,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광범위

한 산·학·연 혁신활동(산업혁신, 녹색혁신, 포용적 혁신)27) 활성화

-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공정, 제품, 서비스 등으로 전환되기 위해 다양한 혁신주체의 상호작용 및

창출된 특허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 시스템 구축

- 지식, 자금, 인력이 경제·사회적으로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혁신주체 간 연계,

기초과학과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역량 및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

- 58 -

26)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구 통합계획(변경)」: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경제정책과-109270호(2011. 9. 6.)27) 이정원(2017.5.31.),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새로운 전환’, 과학기술정책 통권 226호, p. 31.

- 서울산업진흥원 내 지식재산권 관련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R&D지원 기관

일원화 이후 학술적 성과 및 지식재산권 창출 실적이 축소되어 있으니, R&D

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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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

감사결과 처분요구№ 17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주의 - - 주의1

제 목 해외 상표분쟁예방 지원대상 업체선정 소홀 등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지식재산팀)에서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창출, 보호, 활용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m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제1조, 제2조에 따라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므로 설립목적에 따라 서울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수행

하여야 한다.

① 해외 상표분쟁예방 지원 대상 업체 선정 소홀

m 기업성장본부(지식재산팀)에서는 2016. 12. 23. 2016년도 제6차 해외 상표

분쟁 예방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하면서 A 기업의 기능성화장품(벌침 봉독 이용)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인정하여 해외 상표분쟁 예방을 위한 상표개발비용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하고 지원하였다.[표1]

‣ 지원내용: 중국지역에서 분쟁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5개 화장품에 대해

상표조사 및 개발비용 등 지원(350만원, 변리사 지원)

[표 1] 해외상표 분쟁예방 지원 현황

지원 업체 등록 국가 상표/ 상품지원내용

조사전문가 상표개발비

A 기업 중국

○○/ 화장품

특허법인 ‘B’‘갑’ 변리사 350만원

◎◎/ 화장품

△△/ 화장품

/ 화장품

/ 화장품

※ 출처 : 서울산업진흥원 지식재산팀 제출 자료

- 60 -

m 그러나 A 기업은 충남에 소재한 C 기업이 출자하여 2016. 7. 21. 서울 지역에 다단계

판매 법인으로 등기한 업체로서 C 기업이 제조한 제품(화장품)을 A 기업 명의로

중국에 판매하기 위하여 상표조사를 신청하였으므로 서울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해야

하는 취지에 적합하지 않는데도 충분한 검토와 확인 없이 선정하여 지원한 사실이

있다.

② 서울지역 외 업체에 대하여 특허출원비용 등 지급

m 기업성장본부(지식재산팀)에서는 2014. 10. 14. 2014년도 제8차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사업 국내출원비용을 지원하면서 신청인(D 기업 대표 ‘을’)이

제출한 신청서상의 법인 주소가 서울 소재 ◆◆◆◆센터로 되어 있고, 업무

매뉴얼상 ◆◆◆◆센터 입주기업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여 지원하였으나[표1]

m 해당 법인은 2013. 6. 13. 법인설립 된 경기도 ◉◉소재 법인임에도 이의 확

인을 소홀히 한 결과, 경기도 소재 법인을 지원하게 된 사실이 있다.

[표 1] 지식재산권 창출지원 내역>

법인 명칭법인등기부상 주사무소소재지 및 지원신청서상의 주소

지원내역구분 주소

D 기업

지원신청서상주소 서울특별시 OO구

변리사 기술검토디자인(30만원)법인등기상

주소 경기도 nn시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육성·지원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므로

앞으로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토록 하시기 바랍니다.(주의요구)

※ 신분상 조치

- 서울산업진흥원 설립목적과 다르게 서울지역 외의 중소기업을 지원한 업무

담당자에 대하여 자체「감사규정」제28조 제3항에 따라 주의조치 하시기

바랍니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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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결과 처분요구№ 18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통보 - - -

제 목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업무 미흡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지식재산팀)에서는 자체「직제규칙」제13조 제4항에 따라 중소

기업 지식재산권 지원,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지원 및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m 발명진흥법」제1조,「지식재산 기본법」제4조 제2항,「서울특별시 지식재산

기본조례」제4조,「지식재산도시, 서울 기본계획(서울시, ’13년 5월)」, 「서울시

중소기업 지식재산권확보·지원 사업 사무위수탁 협약서」등에 따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의 창출·보호 및 활용을 촉진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식재산권

창출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특허청에 정상적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m 그런데 기업성장본부(지식재산팀)에서는 ’14년 서울 시민과 창업기업이 신청한

국내 지식재산권 중 총 749건을 선정하여 지식재산권 창출지원 사업을 실시

하였으나, 최종 특허청 심사에서 226건(31.8%)이 거절 등의 사유로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미숙하게 관리되고 있는 사실이 있다.[표1]

[표 1] 지식재산 창출지원서비스 현황(2014년)

창출지원 내역(국내) 특허청 등록결과(국내)

구분 건수 비율(%) 비고 구분 건수 비율(%) 비고

총 계 749 총 계 710  

특허 335 45 등록 484 68.2 심사중 제외

실용신안 14 2

등록실패

계 226 31.8 요건 미충족

거절 130 57.5

디자인 121 16 포기 61 27.0 보완곤란 등

상표 278 37 취하 30 13.3  

OA 1 0 무효 5 2.2

심사중 39 진행중으로 제외

※ 2014년도 서울지식재산센터에서 지원한 지식재산의 등록률은 68.2%로 전국 등록률 62.5% 대비 5.7% 높고, 서울 전체 등록률 64.8% 대비 3.4% 높음.

- 62 -

- 세부 등록실패 사유는 거절 57.5%, 포기 27.0%, 취하 13.3%, 무효 2.2%로

나타나 ‘등록거절’ 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노력과 사후 관리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m 한편, 등록실패 요인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에서 신청한 지식재산권(특허, 실용

신안, 상표, 디자인 등) 중에서 지원해야 할 지식재산권을 선정하면서

- 특허청 소관 ‘지역지식재산센터’의 평가기준과 동일하게 평가하지 아니하고,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임의로 구분(상표, 특허․실용신안, 디자인)하여 자체 평가기준으로

선정한 문제점으로 등록 실패율이 발생되고 있다.[표 2]

- 따라서 지원기준 평가표를 특허청의 심사항목과 배점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

[표 2] 특허청 및 서울산업진흥원 지식재산권 평가기준

특허청 기준 서울산업진흥원 기준

항목 점수 항목 점수

등록가능성 50

상표

식별력 20

사업화 및 활용가능성 40 부등록 사유 20

발명가의 수행의지 10 상표 사용의사 60

지식재산권 미출원기업 우대 (3)

특허·실용신안

산업상 이용가능성 15

※ 국정과제, 정부3.0,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의

추진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기업(특허청에서

기업목록 제공)은 선정 시 가점부여 또는 우대

지원

거절이유 25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 10

사업화 준비 50

디자인

공업상 이용가능성 15

거절이유 25

디자인권을 받을 수 있는 권리

10

사업화 준비 50

※ 지식재산 창출예산지원 : 2014년 500백만원, 2015년 572백만원, 2016년 687백만원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지식재산권 지원을 위한 평가기준을 특허청의 기준과 동일하게 하는 등으로

등록실패 요인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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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

감사결과 처분요구№ 19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통보 - - -

제 목 동대문 쇼룸 입점기업 모집 및 선정업무처리 소홀 등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2015.11.6. 서울특별시와 동대문 쇼룸28)

설치․운영사업 민간위탁 위수탁협약을 체결(위탁기간 : 2015.11. 6.~2018.11. 5.)

하였으며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와 해외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2016. 4. 25. 동대문 쇼룸을 DDP 이간수문전시장 내에 개관하였다. 또한

2015. 12. 31. A 기업과 2016년 동대문 쇼룸 운영용역(협상에 의한 계약)계약을

체결하였다.

- 따라서 SBA는 동대문 쇼룸 설치·운영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중소기업들에 대해

공정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등을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전시·판매하여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를 통해 우수 패션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1. 입점기업 선정 심의절차 부적정

가. 쇼룸 입점기업 선정업무 소홀

m 2016년 동대문쇼룸 설치 및 운영추진계획(SBA 동대문쇼룸팀-19, 2016. 1.11.)에

따르면 쇼룸입점 선정방법으로 1차는 SBA가 서울소재 및 패션제품 여부 확인을

하고, 2차는 매장운영사 A 기업이 쇼룸컨셉부합, 디자인, 가격경쟁력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하기로 하였으며 쇼룸 운영방법으로 SBA와 전문운영사간의 역할을 구분하여

쇼룸 입점기업 모집 및 선정은 SBA에서 하고 쇼룸 현장운영 등은 전문 운영사에서

운영하기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28) 우수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브랜드 상품을 전시·판매, 규모 : 지하 1층 및 1층 1,440.3㎡(약 435평)

- 64 -

m 이에 따라 SBA는 2016. 1. 27. 서울시 동대문 쇼룸 사업 참가기업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23개사가 지원함에 따라, SBA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210개사를 통과시켰고, 2차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10개사에 대해 7명의

심사위원(매장운영사 A 기업 3명, 외부전문가 4명)의 심사에 의해 131개사를 선정하였다.

- 그러나 2차에서 합격한 기업에 대해 3차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함에 있어 객관성,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여야 함에도 쇼룸매장 운영을 위해 선정한 용역업체인 A 기업 직원 2명

으로 하여금 상품 자체 심사하도록 하여 109개사를 선정하였다.

- 그리하여 쇼룸매장 운영자를 선정함에 있어 객관성, 공정성 및 투명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

나. 나이트플리마켓 및 나이트마켓 참여업체 모집 및 선정업무 소홀

m SBA에서는 2016. 6. 30.부터 같은 해 7. 23까지 나이트플리마켓, 2016. 9. 1.

부터 같은 해 11. 30. 까지 나이트마켓 행사를 각각 운영하였다.

- 그러나 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SBA는 별도의 사업계획 방침 없이 나이트플리

마켓, 나이트마켓사업을 시행하자는 매장운영 용역업체 A 기업의 제안에 대해 A

기업으로 하여금 직접 입점기업 모집 및 선정을 하고 행사를 진행하도록 구두로

승인하였다.

- 이에 따라 A 기업은 아래 [표 1]과 같이 용역업체 자체평가에 의해 임의로 참여업

체를 선정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표 1] 2016년 나이트플리마켓 및 나이트마켓 참여업체 현황

나이트플리마켓 나이트마켓

운영기간

참여기업

운영기간

참여기업

차오름29)

입점기업

다누리30) 기타 계차오름

입점기업기타

2016. 6. 30.

~ 7.23.24 7 3 14

2016. 9. 1.

~ 11.30.114 88 26

29) 동대문 쇼룸 브랜드 명

30) 사회적 배려기업 공동전시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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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

- 그로 인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 기업들이 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아울러 참여 기업 선정에 대한 공정성·투명성 및

객관성도 확인할 수 없게 되었다.

다. ‘동대문쇼룸 차오름 2017년 S/S시즌 참가기업 선정’ 업무 소홀

m SBA는 2016. 5. 23. ‘동대문쇼룸 차오름 2017년 S/S시즌 참가기업 모집공고’를

실시하였다.

- 이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서는 모집공고문 내용에 심사기준 및

항목별 배점기준 등을 공지하여야 한다.

- 그러함에도 공고문 내용에 의하면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서울소재, 국내생산 여부

등 참가자격 적격성 여부) 및 포트폴리오 심사(포트폴리오 및 상품설명서 등 종합심사), 2차

제품심사(쇼룸에서 지정한 2017년 S/S 컨셉에 부합하는 제품 선정)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

하겠다고 심사방법만 공지하였다.

- 이에 따라 지원한 총 238개사에 대해 동대문 쇼룸 운영만을 전담하고 있는 A

기업의 자체심사(서류심사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1차로 233개사를 선정하였으며

- 또한 2차 제품심사에서는 1차 선정기업 대상 전 제품을 놓고 외부 심사위원들이

심사하여 심사위원들의 평균점수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야 함에도, 심사위원 3인

에게 심사대상 기업 제품을 [표 2]와 같이 각각 할당하여 심사토록 하여 최종

112개사를 선정하였다.

[표 2] 동대문쇼룸 차오름 2017년 S/S시즌 참가기업 2차 심사현황

심사위원명 할당 기업체 수 선정업체 수 비선정업체수 비 고

계 233개사 112개사 121개사

‘갑’ 88개사 46개사 42개사

‘을’ 43개사 31개사 12개사

‘병’ 102개사 35개사 67개사

- 그로 인하여 ‘동대문쇼룸 차오름 2017년 S/S시즌 참가기업 모집’의 객관성,

투명성, 공정성이 의심된다.

- 66 -

2. 동대문 쇼룸 사업 홍보 미흡

m SBA는 서울시 소재의 우수 신진 디자이너와 상인들의 일자리창출과 동대문 패션산

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인 ‘차오름’을 출시하였다.

m ‘차오름’ 공식 홈페이지(www.chaoroom.co.kr)는 셀러와 바이어간 거래를 위한

수/발주시스템으로 바이어 및 셀러가 회원가입등록을 하고 SBA에게 승인받아야 이용

할 수 있으며 e-카탈로그에 40개 입점브랜드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 공공쇼룸 홈페이지는 정보 접근이 쉽고 시 사업내용을 충분히 홍보하여야 함에도

‘차오름’ 공식 홈페이지는 바이어와 셀러간 수주 시스템으로만 활용되고 있고 쇼룸

사업목적, 층별 공간소개, 쇼룸약도 및 운영시간, 사업 내용 등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없는 등 제한적인 쇼룸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따라서 바이어와 셀러가

쇼룸에 대해 기본적인 사업내용 및 쇼룸 운영시간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나

손쉽게 이해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 네이버 및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동대문 쇼룸 ’차오름’을 검색할 경우 ‘A’회사(떡 관련

쇼핑몰), ‘B’ 푸드(기업 조식, 간식물류 유통업) 등이 함께 검색되고 있으며 차오름

홈페이지 명칭이 ‘CHAOROOM INTRANET’으로 일반 시민 및 바이어(셀러)가

한번에 동대문 공공쇼룸사이트를 알 수 없어 쉽게 접근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 다만 현재 SBA 블로그(blog.naver.com/sba_chaoroom) 및 페이스북 (www.facebook.com/sba.chaoroom)

에서도 2016. 4. 25. 쇼룸 개관이후 ‘차오름’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으나 차오름

페이스북의 경우 2016. 5.16.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시작한 이후 1년이 지난

2017. 7. 20. 현재 팔로우수가 65명에 그치고 있다.

m 그리하여 2016. 4. 25. 동대문 쇼룸 개장 이후 같은 해 12.31.까지 입점기업

408개를 지원하고 있으나, 2016년 총 매출액 목표 1,000백만 원 중 118백만 원의

매출액 성과를 나타냄에 따라 목표의 11.8%를 달성하는 데 그쳤다.

- 또한 일부 지원기업의 경우는 전혀 매출액이 없는 경우(90개사)도 있어, 미래

성장성이 있는 우수 기업이 동대문 쇼룸에 입점 및 지원될 수 있도록 보다 객관적

이고 합리적인 입점업체 선정방안 및 홍보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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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동대문 쇼룸 입점기업 선정 시 외부전문가에 의한 심사위원회 구성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선정방안 마련 및 홍보대책 강화 등을 통한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수탁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통보)

- 68 -

31) 공장, 기계, 설비와 같은 고정자산의 수명의 단축화로서 발명, 생산공정의 개량, 경제적 조건의 변화와 같은 기술진보 또는 기호의 변화 등 요부요인으로 인해 시설재의 내용연한이 단축되는 것을 말함(경제학사전)

감사결과 처분요구№ 20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市 문화융합경제과장

2017(2017. 9.)

통보(3) - - -

제 목 미디어콘텐츠센터 사업운영 추진 부적정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서울시와 “서울특별시 IT컴플렉스 운영 및

활성화 사무 위 수탁 협약”(위탁기간 :2015. 1. 1. ∼ 2017.12.31.)을 체결하여 상암동

소재 IT-Complex 내 대민동(5~7층)에 애니메이션 기술지원센터와 교육실 등 서울

콘텐츠센터(現 미디어콘텐츠센터, 이하 ‘미디어콘텐츠센터’라 한다.)를 운영하고 있다.

1. 진부화31)를 고려하지 않고 방송장비 일괄 구매

m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용역(‘10. 4월)에 의하면, 위 미디어콘텐츠센터 사업은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유통을 위한 시험운영실(테스트베드실)과 영상 녹음편집 등 공용장비

대여와 후반작업인 편집실 기술지원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1]

[표 1] 콘텐츠센터 지원시설 수요조사 결과(단위 : %)

구분공용장비

대여소

HD영상

편집실

더빙/녹음

편집실가편집실

미디어

변환실시사 기타 없다 계

게임 34.1 14.7 14.6 2.4 9.8 2.4 9.8 12.2 100

애니 35.1 40.6 18.9 2.7 - - - 2.7 100

자료출처 : SCC조성을 위한 연구용역내 지원시설 수요조사(서울시정개발연구원 `10.4월)

- 이에 따라 경제진흥본부에서는 `15. 5월 “IT-Complex내 기술지원센터(가칭)

운영계획을 수립한 결과 기술지원실과 교육실 운영을 위해서는 기술지원센터

장비 및 집기 구입에 약 99.4억 원과 교육실 장비 집기 구입에 약 10.1억 원 등

총 109.5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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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

m 또한 위 사업을 수탁 받은 SBA는 방송환경이 HD(2K)에서 UHD(4K)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게임·에니메이션 사업에 영화·음악·방송·캐릭터 등 사업을

추가하여 대한 국내 최고의 후반작업(편집) 전문스튜디오로 구축하고자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서울시로부터 승인받아 “2016년 “서울멀티미디어랩(가칭) 운영 사업

계획서”를 수립하였고, 위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16년 30억, `17년 42.7억 원,

`18년 46억 원 등 3년동안 총 118.7억 원의 장비 및 집기 구입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아울러 사업계획 변경을 위해서는 새로이 추구하고자 하는 사업이 위 미디어

콘텐츠센터 설립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지, 민간사업을 침해하여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지 등을 고려하여야 하고,

- 특히 고가의 장비를 구입할 때는 감가상각에 따른 재투자 적립금을 고려한 비용

편익을 통해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할 위험이 없는 지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하여야 한다.

- 그리고 SBA는 콘텐츠제작 고가 장비를 구매함에 있어 우선 장비의 진부화를

고려하여 기존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가장 시급한 장비는 내용연수 등을 감안

하여 사업진행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하여야 했다.

m 그런데도 SBA는 고가의 방송장비를 구매함에 있어 단계적으로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하여 급속한 기술발전이나 개량에 따라 설비가 예기치 못할 정도로 빨리

진부화 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지 않고 3년 기간 내 방송장비를 일괄 구매·설치

하려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 장비들은 내용연한이 단축되어 노후화 장비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 장비구매 현황 - 2016년 디지털영상라우터 외 59종 129개 1,426 백만원

- 2017년 아카이빙서버 디지털 대용량 하드디스크 외 42종 100개 2,398백만원

2. 미디어콘텐츠 시설운영 부적정

m 서울특별시 문화도시 기본조례 제9조(문화산업의 육성)에 의하면 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하여 관련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인력 창업 및 유통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 시행하고, 제10조(시민문화의 정착) 제2항 시민의 문화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각종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하여 관련 사업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70 -

- 이에 따라 SBA는 IT-Complex내 대민동 5~7층은 기술지원실과 교육실을 미디

어콘텐츠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16년 사업계획서에는 7층 교육

관련 시설은 디지털콘텐츠, 융합콘텐츠 등을 제작지원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인재양성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m 그런데 `17년 신규 사업으로 “1인 미디어콘텐츠산업”을 추진하면서 당초 인근지역에

소재한 DMC홍보관 내 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도록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를

IT-Complex내 7층 교육관련 시설과 6층(영상, 녹음실) 일부를 1인 미디어스튜디오,

편집실 등으로 변경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 이에 대하여 SBA는 미디어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에게 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DMC홍보관에 있던 미디어 창작자 입주 및 인큐베이팅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변하고 있으나, 국내 영상 지원시설은(‘A’센터, ‘B’센터, ‘C’센터, ‘D’기

업 등) 대부분 교육아카데미, 창작지원 등 인력양성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 또한 SBA “미디어콘텐츠센터 운영 사업계획서” 및 “1인 미디어콘텐츠산업지원

사업계획서”에서는 구체적인 인력양성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없이 1년

단위로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선발된 운영사/제작사에서 제시하는 상황에

따라 크리에이터 등에게 교육하도록 계획하고 있다.32)

- 아울러 “1인 미디어콘텐츠산업”을 신규 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설비구축 및

장비 구입에 앞서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

하였어야 했다.

- 그런데도 SBA는 시설 및 장비구입을 완료한 이후인 `17.4월에서야 “미디어

콘텐츠센터 운영 서비스체계 구축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비효율적으로 시설 및 장비가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미디어콘텐츠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게임 애니메이션 후반작업 집적시설로서

전문가 의견 및 용역 결과 등을 참조하여 공공성, 사업의 적정성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장비를 구매할 때에는 사업시기 및 장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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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

32) 2017년도 1인미디어콘텐츠산업지원 사업계획서(미디어콘텐츠팀-123, 2017.2.17.)

내용연수 등을 감안한 투자분석과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단계적으로 장비를 구매

하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통보)

- 아울러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지역일자리 창출 및

관련사업의 발전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초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장

확보 등 시설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통보)

m 경제진흥본부장(문화융합경제과장)은

- 재단이 설립 취지에 맞게 공익성 보다 수익성에 치중하지 않도록 사업을 철저히

검토·지도하고, 미디어콘텐츠센터 장비구매는 내용연수 등을 감안하여 순차적

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예산배정 하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라며,

- 또한 상암동 에스플렉스 7층은 당초 교육관련 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현재 1인 미디어콘텐츠산업과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바, 당초 교육실

설치 계획에 맞게 운영하여 기초 전문교육을 통한 업계 인력 불균형 해소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통보)

- 72 -

감사결과 처분요구№ 21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통보

제 목 임대보증금 반환 부적정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서울특별시 소재 중소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산학

센터 등에 대해 창업자 및 중소기업 등에게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시설물 등을

임대해 주고 있다.

m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및 민법 등 법률에 의하면 임차인이 퇴거(명도)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일정기간동안 임대보증금을 반환하도록 한 규정은 없다.

따라서 임대차계약서는 동시이행의 관계에 있어 명시된 기간 내에 임차인이 퇴거

하면 임대인에게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 SBA 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임대차 계약서 등에 의하면 임대인은 임차인의

명도일로부터 14일이내 임대보증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고, 임대료, 관리비,

사용료 등의 미납이 있을 경우 퇴거 시 상계 정산하도록 되어 있다.

m 그러함에도 SBA는 2016년 퇴거한 34개 업체에 대한 임대보증금을 지급함에

있어, 14개 업체(약 41%)에 대해 임대차계약서에 명시한 반환일 보다 짧게는

2일, 길게는 105일을 지연하여 반환하였다.

- 이에 대해 SBA는 공과금 정산, 원상복구 지연 등으로 인하여 임대보증금

반환이 지연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그러나 중소기업의 자금유통이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하여 임대보증금 70%를 선

지급하고, 나머지 30%는 공과금 정산 또는 원상복구비용 활용 후 정산 지급 등

임대보증금 지급방법을 개선하여 중소기업의 자금유통 흐름을 원활하게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Page 38: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 2019-06-11 · - 11 - 9) 산업혁신연구소-171(2017. 3. 9. 대표이사 방침 제63호) 10) 산업조사연구(안)

- 73 -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임차인의 임대보증금이 임대차계약서에서 명시한 바와 같이 14일이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통보)

- 74 -

감사결과 처분요구№ 22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주의 - - -

제 목 본사 및 산학협력센터 옥상 식물관리 소홀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 인프라운영팀에서는「직제규칙」제15조에 따라 서울산업진흥원

내 모든 시설물의 관리 및 인력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m 조경기준(국토교통부 2014-46호, 2014. 3. 5)」제8조와 제8조의2조에 따라 옥상

상록수의 식재 비율은 20% 이상, 초화류는 가급적 주변 경관과 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향토 초본류를 채택하여 식재토록 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옥상 조경설계도에 향나무를 식재하고,

산학협력센터 옥상에는 초화류를 식재토록 되어 있어 조경식물 등이 고사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여야 한다.

m 그런데 인프라운영단(인프라운영팀)에서는 2016년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옥상

휴게공간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하면서 편백 향나무(개별 화분식재 방식, 높이

2~2.5m)를 식재하였으나, 2017. 6. 30. 현재 15주 중 9주가 관리

소홀로 햇볕에 고사하였고,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옥상 향나무 식재 현황>

수종 규격 수량 비고

편백(황금) 향나무 높이 2~2.5m(W1.5) 15주 9주 고사

- 또한 산학협력센터 옥상 배식계획에는 섬기린초, 아주가, 비비추, 백리향 등을

식재토록 되어 있었으나, 이를 식재하지 않음에 따라 2016년도부터 직원들이

사적인 용도로 채소류(상치, 파, 고추, 호박, 깻잎, 가지 등)를 10여 곳(약 150㎡)에

재배하고 있다.[사진 1]

Page 39: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 2019-06-11 · - 11 - 9) 산업혁신연구소-171(2017. 3. 9. 대표이사 방침 제63호) 10) 산업조사연구(안)

- 75 -

[사진 1] 옥상 조경식물 관리 소홀 실태

본사 옥상 편백 향나무 9주 고사 산학협력센터 채소류 재배 현황

※ 출처 : 2017. 6. 30. 현장 촬영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본사 및 산학협력센터 옥상식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적인 시설물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주의요구)

- 76 -

감사결과 처분요구№ 23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市 정보기획담당관

2017(2017. 9.)

통보(2) - - -

제 목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다각화 필요 등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는 서울시와 [표 1]과 같이 “서울 사물인터넷

인큐베이션 센터(이하 ‘서울IoT센터’라 한다) 운영 위 수탁 협약”을 맺고 사물

인터넷(IoT) 서비스 사업모델과 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물인터넷 기업의 기술

제품 고도화 촉진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기업들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표 1] 서울 IoT 센터 수탁사업 내용

구 분 내 용위탁기관 서울특별시(정보기획담당관)

운영기간 ’16. 9 ~’19. 9(3년)

민간위탁금액 2,709백만 원(’16년 815, ’17년 1,894)

실증사업 시범지역 금천구, 어린이대공원 등 11개소(’16년 4개소, ’17년 7개소)

위·수탁 사무내용 서물인터넷 도시조성 IoT 실증사업 지원, RP Space 운영, 교육 및

전문세미나 개최,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 등

m 서울 사물인터넷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1조(목적), 제4조(책무), 제9조(사물

인터넷 관련 기업의 지원 등)에 따르면,

- 서울시는 사물인터넷도시를 효율적으로 조성하여 안전 복지 교통 관광 환경 등

각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의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여야 하고, 안전, 복지, 교통, 관광, 환경 등 각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하여 사물인터넷기술을 시민의 실생활 및 공공행정에 적극적으로 활용

하도록 하고 있다.

- 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 기업에게는 필요한 행정 재정 기술 등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고 특히 서울시 소재 벤처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영컨설팅 지원, 기반시설 구축, 기술개발 지원 및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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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

m 서울시는 70년대 이후 고도 압축 성장 시기에 도시 인프라 공급이 집중되어 도로

교통 상하수도 등 주요 도시 기간망 시설이 준공 30년 이상 되어 빠르게 노후화로

도로함몰, 상수도 누수 등 안전사고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 아울러 최근에는 도심 공간 활용도 향상과 시민편익 제공을 위해 접근성과 교통 환경

이 뛰어난 역세권에 지하 대심도 개발 및 지상 첨단 대규모 복합시설(시청~광화문역

지하도시 개발, 강남-송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등이 건설·계획되고 있다.

서울시은 2015년 12월 기준으로 전체 도로 시설물의 52.8%가 준공 20년을 초과하였으며, 30년을

초과한 시설물도 25.2%에 달함. 유형별로 한강교량의 42.9%가 고가차도 38.9%, 지하보도 30.2% 등이

준공 30년 이상 경과되어 도로시설물의 노후 비율이 높게 나타남.

※ 자료출처 : 국회 입법조사처(도시 인프라 시설의 노후 현황과 정책과제, 2016.12.14.)

-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업무는 시공간 제약 없이 주요 핵심

공공시설, 대형 사고위험 공사장,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사고 취약 장소 등을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기반 첨단 계측장비를 활용하여 시민안전을 보호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m 이에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는 인터넷 기반 기술을 적용한 시민안전 보호를 위해

필요한 계측기기 및 통합플랫폼 관제시스템의 신뢰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을 확인한

결과, 계측 정확도, 계측자료 통신망의 무결성, 통합플랫폼 시스템의 자료 신뢰성 및

안전감시 등 서비스 유용성을 검증해주는 인증 획득 지원이 필요하다.

- 또한, 서울시 도시안전관리에 적합한 개방된 사물인터넷 계측기 기반 통합플랫폼

실증사업이 필요하며, 나아가 도시안전 관련 계측자료를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물인터넷 계측기기, 자동화 계측시스템(통합플랫폼) 신문보도 및 감사사례 등]

m “정부, 초미세먼지 18개월치 측정자료 엉터리”(문화일보, 2017. 4. 5.)

- 환경부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백령도 측정값 전송 프로그램 오류로 초미세먼지 양을 ’12㎍/㎥ → 1㎍/㎥로 잘못 기재하여

중국의 초미세먼지 발생 영향정도를 과소 평가하여 정책수립‧시행을 왜곡

m 市 감사위원회 주관 ○○○○○○ 건설공사 계측시스템 감사사례(’16. 9.)

- 도상침하계측기, 진동계측기가 인증 기준에 미달되어 정확도가 낮으며 통합자동화계측시스템 기능 중 위험분석용 관리기준치, 계측기

교정계수에 대한 입력‧변경‧승인 절차의 내부통제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남.

- 또한, 위험인지 경보체계가 작동하지 않고 계측자료 컴퓨터(DB 서버) 내 실측자료 임의 변경과 통합자동화소프트웨어 버전 관리 등

행위기록(Log) 부재로 무결성‧신뢰성 취약

- 78 -

-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前 미래창조과학부)는 ’15년 7월 관계부처와 합동하여 수립한

’K-ICT 사물인터넷 확산전략’에서 IoT 플랫폼 분야의 발전 필요성을 언급하고 플랫폼

확대, 연동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 산하에 사물인터넷

실증센터(K-ICT IoT OPEN LAB)를 설립하여 사물인터넷 기업에게 원스톱 패키지형

서비스(R&D+실증+사업화지원)를 제공하고 특히 다양한 IoT 기기를 하나로 묶어주는

개방화된 사물인터넷 통합플랫폼 개발 비용지원 등 복합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있다.

-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4차 산업기술 활성화를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등

산업융합신제품의 시장 출시 애로 해소를 위해 기존 인 허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판로 확보를 위해 필요한 인증이 없는 경우 “적합성 인증제도”를 통해 6개월 내 신속히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조달청 우수품목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며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와

함께 중소 벤처기업의 제품화 사업화 성장을 지원하고 있었다.

m 이에 따라 글로벌 세계도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IoT 기술을 적용하여

생활편의 및 공공행정 분야에 대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BA ‘서울IoT센터’의

’16~’17년도 실증사업 추진 실태를 분석한 결과,

- SBA에서는 안전, 복지, 교통, 관광, 환경, 기타 분야에 대해 아래 [표2]와 같이

IoT 기술을 적용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표 2] 서울 IoT센터 실증사업 참여 신청분야 현황 (‘16년~’17년)

구 분 계 안전 복지 교통 관광 환경 기타

누 계 98(100%)

22(22.5%)

11(11.2%)

9(9.2%)

21(21.4%)

10(10.2%)

25(25.5%)

건수

17년 59(100%)

16(27%)

6(10%)

7(12%)

6(10%)

9(15%)

15(26%)

16년 39(100%)

6(15%)

5(13%)

2(5%)

15(38%)

1(3%)

10(26%)

사업내용

안전 : 안전통학서비스, IoT 얼굴인식 보안로봇 등

복지 : 홀몸어르신 안심케어 서비스,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 등

교통 : 번호판 인식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 차세대 안전 볼록거울 등

관광 : GPS 활용 위치 관제 서비스, 스마트 투어 및 관광 서비스 등

환경 : 스마트 쓰레기 수거 관리 서비스, IoT 활용 공기질 관리시스템 등

기타 : 스마트 물품 보관함 등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Page 41: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 2019-06-11 · - 11 - 9) 산업혁신연구소-171(2017. 3. 9. 대표이사 방침 제63호) 10) 산업조사연구(안)

- 79 -

33) 안전분야 선정사업 : IoT 스마트센서 통합모듈 플랫폼, 진동 및 절개기 감시시스템, 현장제어용 함체 원격관리 시스템 등 3개 사업

m 그러나 실증사업을 신청한 사업체수는 총 98개(’16년 39개, ’17년 59개)이고 그 중

안전 분야는 22개(22.5%)이나 이 중 도시안전에 활용 가능한 통합플랫폼 유형 실증

사업 신청 업체는 3개 업체(3%)만 선정33)되었으나 실제 실증지역 투입으로 연결된

곳은 단 1군데도 없었다.

- 또한, 원인을 확인하고자 금번 감사기간 중 실증사업 참여 신청 기업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표본조사 한 결과 “실증사업 참여기업들에게 실증 지역 제공 외 장비

도입, 연동개발비 및 고장수리 유지보수 비용 일체를 업체가 자부담하도록

하고 있어 영세한 중소기업·새싹기업들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실증사업

참여에 어려움” 등 [표 3]과 같이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 3]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참여 애로사항

구분 실증사업 참여 애로사항 내용

A사

의견

- 서울IoT 센터는 실증사업 참여기업들에게 실증 지역 제공 외 장비도입, 연동개발비 및 고장수리‧유지보수 비용 일체를 업체가 자부담하도록 하고 있어, 영세한 중소기업·새싹기업들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실증사업 참여가 어려움이 있음

※ 실증사업 참여기업의 비용부담 관련하여 한국정보화진흥원 산하 K-ICT 사물인터넷 실증센터는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관리규정 [별표 3], (미래부고시 제2017-8호) 에 따라 아래와 같이 실증 참여기업들에 대한 지원금과 자부담 비율을

정하고 있음.

1. 출연금 등 지원기준

중소기업인 경우 중견기업인 경우 대기업인 경우 그 외의 경우

연도별 해당 수행기관

사업비의 75% 이내

연도별 해당 수행기관

사업비의 60% 이내

연도별 해당 수행기관

사업비의 50% 이내

연도별 해당 수행기관

사업비의 100% 이내

2. 민간기업 자기부담금 기준(현금)

중소기업인 경우 중견기업인 경우 대기업인 경우 그 외의 경우

연도별 해당 수행기관

민간부담금의 20% 이상

연도별 해당 수행기관

민간부담금의 26% 이상

연도별 해당 수행기관

민간부담금의 40% 이상필요시 부담

B사

의견

- 실증사업 참여자 중에는 일부 기업은 유사 사업으로 타 시도 및 중앙정부의 중복으로 지원받아

회사를 운영하는 일명 “모유수유”형 기업들도 존재

- 문제해결, 기술성 강조보다는 기존 기능을 섞어 포장·홍보를 잘 하는 일부 기업이 실증사업에 참여

하는 경향이 있음

C사

의견

- 자치구와 기업 간 실증사업 제품·서비스 이용 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자치구의 도입 의사가

사전 협약되어야 하나, 차 년도 구매로 이어지지 않고 실증사업만료 시 제품·서비스 철수를 유도

하는 경우가 있어 사업자가 자부담으로 사업비를 투자하여 참여할 유인이 낮음

- 자치구는 실적을 위해 사업 참여를 유도만 하고 실제 기업의 제품·서비스 도입 의지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일부 기업들이 사업추진 의욕을 상실하는 상황임

- 이에 서울시(정보기획담당관)가 자치구-기업 간 사업협의 시 적극적인 조정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나 기대에 미치지 못함

자료 : 면담결과 내용 정리

- 80 -

m 따라서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복지 관광 등 생활편의 서비스

활성화와 함께 천만시민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도시기간시설물(도로, 교통, 철도,

상하수도 등)의 유지관리 공공행정 분야에도 실증사업 참여기업이 균형 있게 배치 참여

할 수 있도록 변화가 요구된다.

- 또한 기업 애로사항 및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개선을 위한 민 관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물인터넷기업의 제품화, 사업화 지원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타 기관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인증제도 획득지원, 실증사업 기반구축비 지원 등

개선이 요구된다.

- 이를 위해 공공행정(중요 시설물 유지관리, 철도, 공사장 안전관리 등) 분야가 선도적으로

IoT 기술이 접목된 통합플랫폼을 우선 적용 활용함으로써 사물인터넷 기기 간 상호

운용성 개방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공사 핵심 도시기간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서

대 중소기업간 ‘협업형 IoT 융합 서비스’가 되도록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

- 아울러 영세 사업자, 소형 기업에게는 개방화된 사물인터넷 서비스 제품을 자체

제작 판매하게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자립화 및 기업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고, 무엇

보다도 실증사업을 통해 검증된 사물인터넷기반 제품 서비스가 “스마트 인터넷 안전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 조치할 사항】

m 서울시 정보기획관(정보기획담당관) 및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①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영세 사업자 소형 기업이 사업

참여비용 부담 등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으로 사업 참여를 포기하지 않도록 타 기관

사례(K-ICT 사물인터넷 실증센터 등)를 참고하여 기반구축비용 지원 및 인증획득

지원 등 시장출시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라며,

② 또한 실증사업 참여자가 타 시 도 및 중앙정부에서 유사 사업 참여로 금전 지원,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은 경우 중복 수혜가 되지 않도록 실증 사업자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③ 특히 개방화된 사물인터넷 통합플랫폼을 활용하는 실증사업을 도시안전 공공행정

분야가 솔선수범하여 추진할 있도록 적극 유도하여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구현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통보)

Page 42: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운영 종합감사 결과보고 · 2019-06-11 · - 11 - 9) 산업혁신연구소-171(2017. 3. 9. 대표이사 방침 제63호) 10) 산업조사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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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결과 처분요구№ 24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2017

(2017. 9.)

통보권고

- - -

제 목 신기술창업센터 등 입주기업 대상 사이버 보안 강화 필요

【 지적내용 】

m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라 한다.)은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되어 서울특별시(이하 ‘시’라

한다.)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성장, 기업브랜드화 지원 및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기업보육에 관하여 체계적,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를 위해 SBA에서는 예비․초기창업기업을 위한 새싹기업 조성 ‘서울시창업허브’

운영, 우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엑셀러레이팅센터’ 운영 및 글로벌 성장 도약을

위한 ‘첨단기업’ 등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위치한 10개의 창업

보육센터에서는 녹색 신기술개발,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제작, IT 업종 등 415개

업체들이 입주하여 2016.12.31. 기준 O,OOO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표1]

- 이에 입주기업 대상으로 출입자통제, 시설물안전관리, 유형자산보호 등을 위한 시건

장치, CCTV 등 물리적 보안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킹, 기술유출 예방 등 사이버

보안을 위해 정보화TF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표1] SBA 지원시설별 입주기업 매출액 현황(2016.12.31 기준, 단위: 개, 백만원)

연번 센터명 담당부서 입주기업 매출액 비 고누 계 415 OOO,OOO

1 서울신기술창업센터(강서) 기업육성팀 41 OO,OOO2 서울창업지원센터(구로) 기업육성팀 35 O,OOO3 DMC첨단산업센터 기업육성팀 57 OO,OOO4 DMC산학연협력연구센터 기업육성팀 30 OO,OOO5 챌린지플러스센터 기업육성팀 57 OOO6 성수IT센터 기업육성팀 26 O,OOO7 엑셀러레이팅센터(A센터) 기업육성팀 17 O,OOO8 서울시 창업허브 창업보육팀 89 O 2017년 신설9 게임콘텐츠센터 게임산업팀 8 O,OOO10 Game LAB 게임산업팀 55 O 2017년 신설

※ 자료출처: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 82 -

m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14조 규정에 따르면 부정한 방법으로

산업기술을 취득하는 행위 또는 그 취득한 산업기술을 사용하거나 공개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2항은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기업에 손해를 가할 목적으로 그 기업에 유용한 영업비밀을

취득․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누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 또한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 전담

기관, 제15조 보안기술 개발의 촉진 및 보급, 제16조에 기술보호 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 위 법률조항들은 대기업에 비해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산업기술보호를

지원하고 기술유출․규제 등을 강화하여 부정한 유출을 방지하고 산업기술을 보호

하고자 함이다.

m 아울러 최근 5년간(2010~2014) 기술유출 범죄 적발 및 검거 건수가 [그림1]과 같이

증가하고 있으며 과거 대기업, IT 분야 중심에서 중소기업, 정밀기계 분야까지 확대

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술유출 등은 전․현직 임직원인

내부인력에 의한 유출이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그림1] 기술유출 범죄 검거 및 해외유출 적발실적

※ 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종합계획(’16~’18)>

m 그러함에도 SBA는 내부조직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에 대한 해킹, 기술자료

유출 등 사이버침해 예방 지원을 위한 정보보안 담당조직이 市 산하 다른 출연기관

대비 직제규칙에도 없는 임시조직(정보화TF)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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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전담인력은 [표 2]와 같이 3명(전체 정규직 인원의 1.26 %)으로 타 기관 대비

열악한 사항이며, 담당조직 전담인력은 정보보안 교육만 이수하고 산업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단 1명도 없다. 아울러 ‘A’센터 nn개소 중 ‘B 센터’의 일부

층에 대해서만 ◆◆◆◆시스템인 ◉◉◉◉◉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으로 기술

유출, 사이버침해 등 기술적 보안 인프라 환경이 취약한 실정이다.

[표 2] 타기관 대비 정보보호 조직 및 인력 비교 (2017. 6.31.현재 기준)

구분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전담 조직 및 인력 정보화TF팀 3명 전산지원부 6명 전산정보팀 5명

정규직 직원수 (명) 237 326 152

직원수 대비

정보인력비율 (%)1.26 1.84 3.28

m 한편「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에서는

기술유출 및 보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에서 보유한 PC, 서버에 대한 온라인

해킹시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신속히 조치·대응하는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또한 중소기업 내 중요문서가 내부 임직원에 의해 E-mail, 이동형 저장매체(USB,

HDD), 출력물 등을 통해 기술이 유출되는 징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탐지

하여 대응하는 ‘내부정보유출방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그리고 산업보안정보도서관(WWW.is-portal.net)에서는 기술유출 예방․보호․법률상담,

산업보안교육 및 기술보호정보제공 등을 위한 ‘산업기술보호 해피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m 따라서 SBA에서는 입주기업 대상 취약한 정보보안 인프라 환경개선을 위해 위 사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담인력에 산업보안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혹여 발생될 수 있는 해킹,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킴 센터’와 협업하여 관제서비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PC에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서비스’ 프로그램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기술적 보안의 개선이 요구

되며 한편으로 기술보호에 대한 직원 인식 개선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가 필요하다.

- 그러함에도 SBA 정보화TF팀이 직제규칙 상 등재되지 않는 임시조직으로 운영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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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기관 내부 정보통신보안과 입주기업 대상 산업보안 지원에 대한 책임 권한이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정보보안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부서간 업무 혼란 야기

예방을 위해 SBA 정보화TF팀(가칭)을 직제규칙 에 등재할 필요가 있다.

【조치할 사항】

m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내부기관 정보보안 및 입주기업 대상 산업보안 지원 인프라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관협력을 통해 기술유출 및 사이버침해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라며 (통보)

- 또한 기관운영 관련 정보통신보안과 입주기업 대상 산업보안을 위한 전담부서 및

담당업무 등에 대해 직제규칙 에 등재하여 업무분장을 명확히 하시기 바랍니다.(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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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결과 처분요구№ 25

부서·기관명시행년도(처분요구일)

처분요구종류

재정상조치 신 분 상조치인원

비고조치방법 금 액

서울산업진흥원市 정보기획관

2017(2017. 9.)

통보(2) - - -

제 목 에스플렉스센터 임대공간 장기공실 해소방안 마련 필요

【 지적내용 】

m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라 한다.)는 서울의 우수한 IT역량과 기반을 브랜드화

하고 서울을 세계적인 IT관광 명소화 할 수 있는 IT컴플렉스센터(이하 ‘에스

플렉스센터’라 한다.) 추진계획을 2007. 7. 31. 수립하고 2009. 4월

착공하여 2016. 3.14. 준공하였다.

[표 1] 에스플렉스 센터 건립 개요

구 분 내 용

소재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용 도 업무시설, 문화및집회시설, 방송통신시설, 근린생활시설

주요시설 통합보안 관제센터, 교통방송, 클라우드센터, e-스포츠경기장 등

착 공 2009. 4.

준 공 2016. 3.14.

개 관 2016. 7.14.

대지면적 6,605㎡

연 면 적 81,969.8㎡(전용면적 32,825㎡, 공용면적 49,144㎡)

건축면적 3,937.36㎡

용 적 율 699.89%

건 폐 율 59.61%

조경면적 1,405.38㎡

규 모 지하 7층, 지상 21층 2개동(스마티움, 시너지움)

구 조 철골,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

주차시설 법정주차 : 583대, 자전거 주차 : 80대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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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5조(공유재산의 구분과 종류) ② “행정재산”이란 다음 각 호의 재산을 말한다. 1. 공용재산 : 지방자치단체 직접 사무용·사업용 또는 공무원의 거주용으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기로 결정한 재산과 사용을 목적

으로 건설 중인 재산 2. 공공용재산 : 지방자치단체 직접 공공용으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기로 결정한 재산과 사용을 목적으로 건설 중인 재산 3. 기업용재산 : 지방자치단체가 경영하는 기업용 또는 그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의 거주용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한 재산과

사용을 목적으로 건설 중인 재산 4. 보존용재산 : 법령·조례·규칙에 따라 또는 필요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가 보존하고 있거나 보존하기로 결정한 재산※ 잉여수입 : 목표대비 추가 임대수입35) 2016년 사업위탁 수수료 : 74,938천 원36) 2016.7. 행정자치부

-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7조(행정재산34)의 관리위탁) 및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제21조 규정에 따라 서울산업진흥원

(이하 ‘SBA’라 한다.)과 2015. 1. 1.부터 2017.12.31.(3년)까지 ‘에스플렉스

센터 운영 및 활성화 사무 위·수탁협약서’(이하 ‘위·수탁 협약서’라 한다.)를 체결

하였다.

- SBA는 위 위·수탁 협약서 제7조(행정재산 사용료의 납부 및 사업위탁 수수료

지급), 제10조(사업비 지급 및 집행), 제11조(수입금의 징수·처리), 제12조(사업비

정산 및 반환)에 따라 서울시로 부터 교부받은 경비와 임대수입금을 예산으로

편성하여 위 사업운영경비 등으로 사용하고 집행 잔액은 서울시에 반납하고

있다., 아울러 총사업비 집행액(공공요금, 행정재산사용료, 행정운영경비 등 제외)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업위탁 수수료35)로 서울시로부터 지급 받는다.

m 2017년도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 36)의 따른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의하면 지방출자출연기관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체수입 확대 노력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예산절감 및 수익증대 노력하여 지방자치

단체에 부담을 전가하는 사업이 시행되지 않도록 노력하도록 되어 있다.

- 따라서 SBA는 위 에스플렉스센터 시설물에 대해 ‘IT컴플렉스 운영 및

활성화’ 등 그 목적 또는 용도에 장애가 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임대

시설물들을 건축물의 용도에 맞게 임대하여 임대수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하여야 한다.

m 그런데 SBA는 그동안 1:1 개별마케팅, 온비드 공개모집, 타킷마케팅 등

다양한 수단의 홍보 등 임대율 확대(2016.10.31.기준 55%)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7. 6. 1. 감사일 현재 임대율은 공공시설을 포함하여

76.7%(62,869㎡)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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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서울시 시민청 등과 원활하게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향후 2018. 5월까지는 [표 2]와 같이 약 88.2%(72,313㎡)까지만 임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표 2] 현재(2017. 6.1.) 에스플렉스센터 임대현황 및 향후 전망

구 분 비율(%) 연면적(㎡) 입주대상 비고

합 계 100 81,970

입주완료 76.7 62,869

공공

시설

교통방송, 미디어콘텐츠센터, 통합보안관제센터,

클라우드센터, IT공방, 빅데이터캠퍼스, 앱비즈니스센터,

동물복지지원센터, 공공보건의료재단

임대

시설e스포츠경기장, 커피숍, 편의점

입주 확정 2.5 2,046

임대

시설

애니메이션센터 영화관 ‘17. 5월 예정

협상 진행 중5.1 4,214 시청자미디어재단 ‘16. 11월 추정

3.9 3,184 시민청 ‘16. 9월 추정

미입주 11.8 9,657 다목적 공개홀, 상황실, 창 없는 사무실 등 장기 공실 예상

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 더군다나 다목적 공개홀 등 5개 시설물 약 9,657㎡(약 11.8%)는 공간 활용성이

떨어지는 등 장애요인이 상존하고 있고[표 3]

◇ 장애요인 발생 사유

- 위 건물은 2009. 4.월 교통방송(영상산업지원용 방송프라자 설치, 종합교통정보센터), 경쟁력강화본부

(e-sports 경기장, 애니메이션 센터 이전), 정보화기획단(ubi-seoul 홍보체험관, 도시통합운영센터,

전산시스템 설치) 등 특수목적의 공공시설물 사용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공사가 44%(외부마감공사 완료)

추진 중인 2012. 6. 8. ‘엑스플렉스센터 건립과 활용방안’ 에 대한 전문가 숙의개최 결과

- 특수 사용목적으로 설계되었던 교통방송 기존면적 축소 후 이전, 제2데이터센터 이전 재검토 등이 결정

되었음에도 특수 사용목적 시설물들이 별도 설계변경 없이 완공됨

- 또한 관리비가 [표 4]와 같이 DMC단지 평균 관리비 보다 높은 점 등으로

인하여 장기 공실이 우려된다.

[표 3] 임대 장애요인으로 장기 공실 우려 시설현황

대 상 면적(㎡) 시설 현황 최초설계 목적 장기 미임대 예상 사유

합 계 9,657(11.78%)

1다목적 공개홀

(시너지움 2~4층)2,784

- 교통방송 공개홀

(총324석 및 무대)

- 강연은 사용가능하나 음악공역

불가(복층구조)

※ 시설보강 15억 예산필요

2상황실

(스마티움 8~9층)2,084

- 서울교통정보(TOPIS)

상황실- 공간 활용성 떨어짐(복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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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서울산업진흥원 제출자료 재구성

[표 4] DMC 단지 평균 및 에스플렉스센터 관리비 비교

구 분 DMC단지 에스플렉스센터 비고

평균 전용률 52% 40.05%

평균 관리비 7,500원/㎡ 8,000원/㎡ 변동관리비 포함

※ DMC단지 경쟁 빌딩의 경우 5년 계약 조건에 렌트프리를 매년 최대 6개월까지 제공, 공실 해소에 주력(50%의 할인율 발

생)

자료 : 컨설팅 용역결과(2015. 9. 3. Hebronstar)

m 따라서 사실상 임대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 공실이 우려되는 다목적 공개홀은

임대시설에서 단기 대관 시설로 전환하여 세미나, 회의, 교육, 팬 사인회 등으로

활용하고,

- 클라우드센터(전산시스템 설치 시설) 및 상황실 등은 임대시설에서 공공시설물로

전환하여 최초 설계(사용)목적에 맞게 공공시설로 활용하는 등 공유재산을 효율적

관리·사용하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 공공시설 : 시 및 중앙부처 등 입주대상 시설과 연계된 도시안전(지진, 철도, 교량, 감염병,

상·하수도) 또는 생활안전 관계센터 등

【조치할 사항】

m 서울특별시 정보기획관(정보기획담당관) 및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 임차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 공실이 우려되는 다목적 공개홀 등에 대해 행정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사용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통보)

3상황실

(스마티움 15~16층)1,789

- 도시공간정보센터

상황실- 공간 활용성 떨어짐(복층구조)

4창 없는 사무실(스마트움 11층)

812- 교통방송 스트디오

부속시설(사무실)- 창문이 없어 임차기피

5클라우드센터

(스마티움 19층)2,188

- 데이터센터 전산시스템

설치

- 전산시스템 전용 설치 시설로

사무실 임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