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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금주 포커스 [4월 중국경제 실적] 분석과 전망 ……………………………………………………… 1 전문가 칼럼 중국 공상(工傷)사고 처리실무 (2) ……………………………………………………… 3 경제통상 뉴스 ¤ 정책 [녹색정책] 에너지성과계약(EPC) 방식 장려정책 발표 …………… 17 2010년 중국 3대 “세제개혁” 개혁안 추진 ………………………… …………… 21 ¤ 경제 최근 중국의 FTA 체결 동향 ………………………………………………… 25 中, 4월 무역수지 예상 밖 선전 …………………………………………… 29 ¤ 상품산업 中, 올해 전자책 독자 수 1억 명 초과 전망 …………………………… 32 중국 U-City 시장 유망분야 전망…………………… ……………………… 36 유력기업 구매정보 플라스틱 파레트 수입 희망 …………………………………………………………………………… 41 투자진출 A to Z [사회보험] 사회보험의 납부기준액 설정문제 관련 문의 ………………………… 43 공지사항 KOTRA 투자기업 지원사업 안내 ………………… ………………………… 46 [2010 인도 투자조사단]참가기업 모집 안내 ………………………… 48 £ 베이징센터 : (86-10) 6410-6162 £ 칭다오센터 : (86-532) 8388-7931 £ 상하이센터 : (86-21) 5108-8771 £ 광저우센터 : (86-20) 8334-0052 £ 다롄센터 : (86-411) 8253-0051 £ IP-China Desk(중국 지재권 보호 데스크) : 각 센터 내 설치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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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중국 투자 뉴스

❖ 금주 포커스

[4월 중국경제 실적] 분석과 전망 ……………………………………………………… 1

❖ 전문가 칼럼

중국 공상(工傷)사고 처리실무 (2) ……………………………………………………… 3

❖ 경제통상 뉴스

¤정책 [녹색정책] 에너지성과계약(EPC) 방식 장려정책 발표 …………… 172010년 중국 3대 “세제개혁” 개혁안 추진 ………………………… …………… 21

¤경제 최근 중국의 FTA 체결 동향 ………………………………………………… 25中, 4월 무역수지 예상 밖 선전 …………………………………………… 29

¤상품산업 中, 올해 전자책 독자 수 1억 명 초과 전망 …………………………… 32

중국 U-City 시장 유망분야 전망…………………… ……………………… 36

❖ 유력기업 구매정보

플라스틱 파레트 수입 희망 …………………………………………………………………………… 41

❖ 투자진출 A to Z

[사회보험] 사회보험의 납부기준액 설정문제 관련 문의 ………………………… 43

공지사항KOTRA 투자기업 지원사업 안내 ………………… ………………………… 46

[2010 인도 투자조사단]참가기업 모집 안내 ………………………… 48

£ 베이징센터 : (86-10) 6410-6162

£ 칭다오센터 : (86-532) 8388-7931

£ 상하이센터 : (86-21) 5108-8771

£ 광저우센터 : (86-20) 8334-0052

£ 다롄센터 : (86-411) 8253-0051

£ IP-China Desk(중국 지재권 보호 데스크) : 각 센터 내 설치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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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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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포커스

[4월 중국경제 실적] 분석과 전망- 인플레이션·금리인상 민감시기 진입 -

- 부동산 억제책 약효 봐가며 7월 초 금리카드 여부 결정할 듯 -

사진: 365地産家居網 □ 핵심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11일 발표한 4월 중국경제실적에서 핵심은 물가지표임 - 3월에 주춤했던 소비자물가(CPI)가 4월에 전년 동기 대비 2.8% 올라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함

- 4월 생산자물가(PPI)도 전월보다 0.9% 포인트 오른 6.8%를 기록해 물가불안 우려가 커짐 ㅇ 5월 물가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커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민감한 시기로 진입 - 지난 수 개월간 계속된 금리인상 여부에 관한 논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상 전망이 더 커질 수 있음

- 중국은 당장 금리인상에 나서기보다는 2분기 실적 집계 후 인상 여부를 판단할 것임 □ 물가 왜 오르나 ㅇ 4월 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식품가격 상승, 주택가격 급등,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등 4가지 측면의 요인이 작용함

- 식품가격 급등: 연초부터 남부지방의 한재(旱災)와 북부지방의 폭설 피해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했고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식품가격이 상승함

- 주택가격 급등: 집중구매 현상, 가수요, 투기바람이 겹치면서 전국 70대 도시의 부동산 판매가격지수가 12.8% 상승했고 주택부문 가격과 식품가격이 4월 CPI 상승분의 93%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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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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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TRA 베이징KBC 박한진 부장([email protected])자료원 : 중국국가통계국, 中國經濟網, 金融網, 베이징KBC 등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수입 원자재가격 상승: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세 속에 중국내 과잉 유동성이 상승 작용을 해 전체 물가에 일정한 영향을 미침

- 인건비 상승: 2010년 들어 전국 7개 성시가 최저임금을 10% 이상 인상 ㅇ 생산자물가도 불안 요인임 - 생산자물가는 2~3개월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며 최근 생산자물가 상승폭이 소비자물가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상회함

- 특히 4월에는 에너지, 금속, 고무, 화공, 건자재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 - 단기간 내 극적인 반전 가능성이 크지 않아 연중 물가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지금까지는 채소값이 식품가격 상승을 부채질했지만 앞으로는 (현재 가격이 떨어져 있는) 돼지고기 값이 문제임

□ 전망 ㅇ 5월 물가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커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민감한 시기로 진입할 것임

- 지난 수 개월간 계속된 금리인상 여부에 관한 논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상 전망이 더 커질 수 있음

- 중국정부가 산업 현장에 대한 충격을 우려해 금리인상보다 지준율 인상 카드를 다시 낼 수도 있으나 지난 5월 10일부 인상조치로 이미 17%에 달한 지준율은 추가 인상공간이 크지 않음

ㅇ 대외적으로 볼 때 호주가 지난 6개월 새 여섯 차례 금리인상을 했으나 브릭스 국가 가운데 러시아를 제외한 인도, 브라질에서 유동성 축소 필요성이 커지는 것도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전보다 커 보이게 함- 금리인상에 나선다면 중국경제 운용의 대전환점이 될 것이며 A주 시장을 중심으로

증시에 영향이 예상되고 최근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한 부동산 가격에도 일정한 영향이 예상됨

ㅇ 그러나 중국은 당장 금리인상에 나서기보다는 2분기 실적 집계 후 인상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임

- 현 시점에서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부동산 부문임 - 중국은 4월에 집중적인 부동산 과열 억제책을 발표했기 때문에 관찰기간이 필요함 - 부동산 억제책이 충분한 약효를 발휘한다면 금리인상을 최대한 미루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2분기 실적이 집계되는 7월 초 경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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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제2장 사회보험 및 주방공적금

1. 양로보험(養老保險) 양로보험(養老保險)은 5대보험중에서도 보험요율이 제일 높고 또한 가장 중요한 보험으로서, 법정퇴직후 국가로부터 매달 노년 생활비를 수령 받는 일종의 퇴직연금 제도이다. 최근 들어, 노동자들의 노후를 대비하려는 의식이 높아져, 퇴직시점에 회사를 상대로 과거 미납분을 소급해 달라며 노동쟁의를 제기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중국의 양로보험제도는 사회통일관리기금과 개인구좌를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 개인이 공동으로 납부한다. 회사가 납부하는 노동자 임금의 20%는 전액 사회통일기금으로 유입되며, 노동자가 납부하는 8%는 전액 개인구좌로 적립되고 그 소유권은 노동자에게 귀속된다. 양로보험은 만15년을 납부할 경우, 법정 퇴직시점부터 매월 양로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만일 법정 퇴직시점에1 납부연수가 15년에 미달할 경우, 그동안 개인구좌에 적립된 양로연금만 일시금으로 개인에게 지급되며, 양로연금의 수급자격은 취득할 수 없다. 양로보험의 전국 이전 중국에서는 사회보험기금이 지방정부 단위로 관리 운용되고 있다. 2009년 말까지만 해도 다른 성(省)으로 양로보험구좌를 이전할 경우, 개인구좌적립금만 이전되고 기업의 통일관리기금 납부분은 이전되지 않았다. 각 지방정부는 자기 지방 통일 양로보험기금의 재정부담을 우려하여, 호적취득 등 형형색색의 관문을 설치해 다른 성(省)에서 전입하는 노동자의 양로보험 구좌 전입을 까다롭게 규제하는 정책을 시행해 왔다(속칭 “土政策”). 이 때문에 외지를 떠돌아 다니는 농민공과 같은 유동취업자의 경우 사회보험 가입율이 저조하고, 타 지역 취업시 아예 양로보험구좌를 해약하고(退保) 개인구좌적립금을 인출해 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중국정부는 양로보험의 전국이전을 실현하기 위해, 2009년 12월말 <기본양로보험 구좌의 이전접속잠행방법>2을 공포, 2010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앞으로는 전국 어느 지역으로 취업을 하건 간에 양로보험구좌의 이전과 계속납부가 법적으로 보장된 셈이다. 금년부터 농민공들은 다른 지역 취업시 더 이상 양로보험을 해약하고 개인구좌적립금을 인출할 수 없게 되었다.

1 법정퇴직연령: 남자직원 만60세, 여자직원(간부) 만55세, 여자공인 만50세2 城镇职工基本养老保险转移接续办法 [国办发〔2009〕66号] 2009년12월29일 국무원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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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의 양로보험 전국 이전 정책 ㅇ양로보험구좌의 전국 이전 및 계속납부를 법률적으로 강제 - 타 지역 양로보험구좌의 전입 관문을 설정한 지방성 규정을 무효화ㅇ 타 지역(省, 직할시 등)으로 이전시 개인구좌뿐만 아니라 기업납부분도 이전 [종전] 개인구좌적립금 8%만 이전 [변경] 개인구좌적립금 8%+ 통일관리기금 12% (기업이 납부한 20% 중 12%)ㅇ 법정 퇴직후 양로연금의 수령지역을 명확히 규정 - 양로보험구좌가 호적 소재지에 있을 경우, 호적지에서 양로연금 수령 - 양로보험구좌가 외지에 있고 만 10년 이상을 납부한 경우, 당해 지역에서 수령 - 양로보험구좌가 외지에 있으나, 납부연수가 만 10년 미만일 경우, 양로보험구좌가 호적지로 이전되며, 호적지에서 수령

양로보험의 수급액 계산 사례 청도시 모 공장 직원 이모는 2009년 7월에 60세로 정년퇴직하고(월 임금 2,000元) 양로보험을 15년 납부하여 보험 수급조건을 충족했다(단, 과도기 양로연금의 수급조건은 미충족).[2008년 청도 직공사회평균임금] = 연23,296元 (월 1,941元)[이모의 양로보험 개인구좌 적립금] = 28,800元 (매월 평균 160元 X 15년) ① 기초양로연금: 1,941元 × 20% = 388.20元 ② 개인구좌 양로연금: 28,800元÷1203=240元 月연금수령액 628.20元

퇴직후 양로연금 수급 법정퇴직후 수령하는 양로연금 수급액은 기초 양로연금과 개인구좌 양로연금의 합계이다. 이중 개인구좌양로연금은 개인이 납부한 연수와 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양로보험 납부연수가 오래되고 납부기준액이 높을수록, 양로연금 수령액이 그만큼 늘어난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양로보험구좌의 외지 이전이 곤란하고 임금에서 개인부담 보험료가 공제되므로, 외지출신이나 30세 이하의 젊은층들은 스스로 사회보험 가입을 원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국가의 사회보장 정책 강화 및 노후 생활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퇴직시점에 양로보험의 보충납부를 요구하는 노동분쟁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농민공의 양로보험 참가 문제농촌호적을 보유한 채 도시에서 취업하고 있는 농민공의 경우, 일반적으로 몇년 일하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므로 취업지역에서 양로보험을 수급할 가능성이 희박하고, 임금수준이 낮고 고용기업이 영세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부분 지역에서는 양로보험의 경우 선택참가가 아닌, 참가권유 또는 1년간 참가유예조치 등을 취하고 있고 납부기준도 최대한 저수준으로 설정하여 적용하고 있다.

3 120의 의미:법정퇴직후 10년을 지급한다고 가정하고, 본인 개인구좌 적립금을 120(12개월 X 10년)으로 나누어 매월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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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북경시는 2010년 1월부터 외지출신 농촌호적자도 도시호적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양로보험 참가를 의무화하는 획기적인 내용의 통지를 공표했다. 4앞으로 본격시행에 들어갈 경우, 농민공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북경소재 기업에게 상당한 인건비상승(최하 1인당 월 250元)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북경시의 농촌 호적자와 도시호적자에 대한 양로보험의 차별적 적용정책의 폐지는 국가의 정책기조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이는 곧 멀지 않은 장래에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기본 양로보험 제도

2. 의료보험[医疗保险]의료보험은 양로보험과 마찬가지로 개인구좌와 사회통일관리기금을 병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벼운 질병의 외래진료는 소액씩 적립되는 개인의료 보험구좌를 사용하므로, 현실적으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중병으로 입원치료시는 의료보험 사회통일관리기금에서 70% 이상이 부담되므로 의료보장 혜택을 크게 입을 수 있다. 보험료 납부기업은 직원임금의 6%-12%(지역마다 상이), 개인은 임금의 2%를 각각 납부한다. 개인납부액 전액과 기업납부액의 일정 비율(30%전후)은 개인의료보험구좌로 적립되며, 개인구좌는 노동자 개인이 의료보험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다. 기업납부액의 나머지 (70%)는 사회통일 의료보험기금으로 유입된다. 의료보험 대우 사회통일관리기금과 개인구좌에는 각각의 사용범위가 있고, 별도 규정에 따라 계산된다.① 개인의료보험구좌: 의료보험IC카드를 이용하여 주로 가벼운 질병 혹은 외래진찰 비용의 지급에 사용된다. 개인구좌의 잔고가 없는 경우, 본인부담이다. ② 사회통일관리기금: 주로 중병 혹은 입원비용의 지급에 사용된다.

4 북경시 사회보험센터 <농민공양로보험 참가 관련문제에 관한 보충통지>2010년 2월 1일

납부

개인: 임금의 8% 기업: 임금의 20%

개인 양로보험 구좌 사회통일 양로보험 기금

지급

개인구좌 양로연금(月)개인구좌 적립액/120(개월)

기초 양로연금(月)당지 전년도 직공 평균임금*20%

120개월(10년) 경과로 개인구좌 고갈시: 사회통일양로보험기금에서 전액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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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품 지정 및 의료기관의 급수분류의료보험의 가입자는 당지의 지정 의료기구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거나 지정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하는 경우만 의료보험의 적용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구” 및 “지정 소매약국”은 노동국의 자격인정을 취득하고 사회보험취급기구와 계약을 체결한 병원 및 약국을 가리킨다.의료기관 이용률의 효율화를 위해, 의료기관의 규모에 따라 1-3급으로 나누며, 병원규모가 클수록 입원비 수급비율을 낮게 설정하고 있다. 이는 큰 병원으로 환자들이 집중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장치이다.

기본 의료보험 제도의 구조

3. 실업보험(失業保險) 실업보험은 본인의 의사가 아닌 상황에서, 실업 상태가 된 노동자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업은 임금의 2%, 직공은 1%를 실업보험비로 각각 납부한다. 자발적으로 퇴직한 노동자는 실업보험을 수령할 수 없다. 간혹, 자의로 퇴직하면서 실업수당을 타기 위한 명분을 내세우며 회사측에 해고했다는 문건을 발급해 달라는 사례가 있다. 이는 기업이 위법해고 했음을 증명하는 증거로 악용되어 경제보상금의 2배를 물어 주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으니, 절대 수락하면 안된다. 본인의 자원퇴직이 아니라, 회사측 주동적으로 제기하여 노동계약을 협상해제하거나 만기시점에 고용종료한 경우, 노동자가 실업보험을 수령할 수 있도록 노동관계의 종료 혹은 해제증명서를 발급해 주어야 한다. 실업보험 수급조건아래 3항의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단 2개월에서 최장 2년간의 실업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① 실업보험료 1년 이상 납부 (1년 미만납부는 수급대상에서 제외)② 본인의 의사가 아닌 상태에서 실업할 경우

개인 납부 보험료(본인 임금의 2%)

기업 납부 보험료(노동자 임금의 6-12%)

납부 보험료 중 30% 납부 보험료 중 70%

개인 의료보험 구좌 사회통일 의료보험기금

가벼운 병, 혹은 외래 진료시- 개인구좌 초과액 본인 부담

중병 혹은 입원치료비용 사용 - 급부 최저금액에서 최고한도액 이내의 의료비용만 부담 가능- 대부분 기금에서 지급되며,개인은 일부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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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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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납부연수 실업보험금 지급기간 월 지급액1년 이상 – 2년 미만 3개월

약 400-500元 정도2년 이상 – 3년 미만 6개월3년 이상 - 4년 미만 9개월4년 이상 – 5년 미만 12개월

5년 이상 매년 1개월 증가, 최대24개월

- 노동계약 만기시 고용종료된 경우: 회사의 노동계약만기종료증명서 필요- 회사에 의해 노동계약이 해제된 경우: 회사의 노동계약해제증명서 필요- 회사가 제기하여 노동계약을 협상해제 한 경우o회사가 발급한 노동계약 협상해제협의서(반드시, 회사가 해제를 제기했다는 문구가 포함 되어야 함. 이 경우, 회사는 법정 경제보상금의 지급의무를 지게된다는 점에 유의필요)o노동자가 제기하여 협상해제한 경우는 자발적 퇴직으로 간주- 징계해고된 경우: 회사의 노동계약해제통지(징계해고사유에 의한) ③ 실업등기를 밟고 구직요구가 있는 경우 실업보험대우실업보험금은 소재지의 최저생활보장비와 최저임금수준의 범위내에서 각 지방정부가 결정한다.

북경의 실업보험금 지급기준

[우리기업 상담사례] 실업보험금 수령 목적, 강제퇴직증명서 발급 요청얼마전 10년 이상 근무했던 직원이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업 보험금 수령을 위한 강제 퇴직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본인 말로는 회사의 규칙제도를 엄중히 위반하여 퇴사시킨 경우로 하면 회사는 경제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고 개인은 지금까지 납입한 실업보험을 바탕으로 일정액의 실업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얘기지요. (지급받을 수 있는 실업보험금은 총 24개월 x 매월 224원 = 5,376元) (1) 자진 퇴사를 하는 직원에게 (그동안 성실했던 직원) 실업보험을 지급받기 위한 강제퇴직증명서를 발급해 주어도 별 문제는 없겠는지요 ? (2) 상기 1번 사항과 관련하여 동 강제 퇴직 증명서를 실업보험 지급을 위한 목적 외에 사용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는 방법은 어떻겠는지요 ? [해설]

강제 해고증명서를 발급해 주면 이를 근거로 불법해고 당했다고 노동쟁의를 신청할 경우, 100% 패소한다. 10년을 근무했다고 치면, 정상 경제보상금 10개월 치의 2배, 즉, 무려 20개월 치를 배상해 주어야 한다. 실업보험 수령을 위한 용도라는 각서를 받았다해도 그 자체가 불법행위이므로 법적효력이 없다.

퇴직직원에게 약점을 잡혀 요구를 거절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차라리 실업보험금 수령액(5,000元) 만큼을 위로금조로 현금지급하는 것이 현명한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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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상담사례] 생육수당의 미수급시 회사의 월급지급이 필요한지?광동성(혜주) 기업입니다. 출산여공의 생육보험금 총 7,326元이 입금되었습니다.생육수당은 한푼도 안나왔는데, 출산직원은 출산휴가기간 임금을 요구합니다. 회사가 주어야 되는지요 ?1. 月生育津贴:0(월 생육수당: 출산기간 임금수입 중단에 따른 수당)2. 生育医疗费:6,000元(출산의료비)3. 一次性分娩营养补助金:1,326元(출산에 따른 1회성 영양보조금)[해설] 혜주시에서는 2008년 11월에 새로운 지방성 생육보험 실시규정을 시행하면서, 종전까지 전년도 직공평균임금의 40% 기준으로 지급하던 생육수당의 지급을 취소하고 출산비용과 영양보충비만 정액제로 지급하고 있다. 각 지방정부는 생육 보험기금 재정형편을 감안하고 현지 실정을 고려해 독자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혜주시 소재기업은 출산휴가 기간 동안 노동계약에 약정된 정상노동시간에 근거한 임금을 지급하는 수 밖에 없다 (여직공노동보호규정제4조6).

4. 생육보험(生育保險) 생육보험(출산육아보험)은 여성직공의 출산, 육아기간중 경제적 보호 및 여성직공이 많은 기업의 부담경감, 계획출산정책의 추진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직공생육보험시험시행방법>제15조5는 각 지방정부가 지역별 상황에 따라 실시토록 규정하고 있어, 다른 사회보험과는 달리 각 지방마다 지방색이 강한 규정이 운용되고 있다. 기업은 직원 임금총액의 0.6%-0.8%사이에서 보험료를 납부하며, 직원은 부담하지 않는다. 생육보험의 납부 대상에는 남녀직원 모두 포함된다.

생육보험의 수급자격합법적으로 출산시만 생육보험의 수급자격이 부여된다. 예를 들어, 미혼상태 출산, 출산허가증(准生证)없는 두 번째 아이 출산 등 국가의 계획출산정책을 위반한 출산시, 생육보험 대우를 받을 수 없다. 이 경우, 출산휴가기간은 무급 개인휴가, 혹은 병가 등 형태로 상황을 보아 처리할 수 있다(법률적으로 명확한 규정 부재). 수급내용주요 수급항목은 출산의료비와 출산휴가기간 임금보상이다. ① 출산 의료비용: 검사비, 출산비, 수술비, 입원비, 약품비 등 포함② 생육수당(휴직기간 임금보상): 산전산후 휴가기간에 정상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육보험기금에서 지급되는 현금보조금을 의미한다. 출산휴가중에 회사는 임금을

5 <기업직공생육보험시험시행방법>제15조: 省、자지구, 직할시 인민정부 노동행정부문은본 방법의 규정에 따라 당해 지역의 실제상황을 고려하여 실시방법을 제정할 수 있다.

6 여직공노동보호규정제4조: 여직공의 임신기간, 출산기간, 수유기간에 그의 기본임금을 인하하거나, 혹은 노동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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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상담사례] 출산기간중 생육수당과 월급의 중복 지급 문제광동성 소재기업입니다. 당사직원이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출산휴가기간중 본인 임금 1,500元을 그대로 수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맞는지요?생육보험에서 본인 급여가 나갈테니 회사에서는 임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인사담당자는 생육보험기금에서 월급조로는 한푼도 지급이 안된답니다. [해설] 만 1년 이상 생육보험납부의 경우, 출산시 출산비용, 영양보충비용 및 출산휴가중 임금을 대체하는 생육수당(生育津贴)이 지급되므로 회사는 별도로 이 기간중에 임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 기업이 사회보험 임금기수를 실제임금보다 낮게 신고한 경우, 생육수당이 그만큼 감소되어 나오므로 그 차액에 대해서는 보충 지급이 필요하다.<일반적인 업무처리방식 (지방마다 상이)>ㅇ생육보험기구에 생육보험 지급신청 수속(출산관련 증빙 및 병원영수증 첨부)ㅇ생육보험기구는 심사승인 후, 출산관련 비용 및 생육수당을 회사의 구좌로 입금ㅇ회사는 생육수당을 제외한 출산관련 비용은 그대로 직원에 지급하고, 임금도 실제대로 지급하나, 입금된 생육수당은 회사의 소유로 함ㅇ출산비용 및 생육수당을 개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지방의 경우, 회사는 그 차액 (월 고정임금-생육수당)만을 추가로 지급하면 됨

지급할 필요가 없으며, 대신 생육보험기금에서 생육수당이 지급된다. 즉, 생육수당은 출산휴가중의 임금이라 할 수 있다.생육수당은 사회보험납부기수를 기준으로 계산지급 되는데, 기업의 사회보험납부 기수가 실제 임금보다 낮은 경우, 북경, 상해 등 지역은 그 차액을 기업이 직원에게 지급토록 지방성 규정에 규정하고 있다. [생육수당]= 전년도 본인의 월 사회보험비 납부 기준액 ÷ 30 × 출산휴가일수 생육보험의 미가입시 생육대우 문제 생육보험기금의 재정부담 문제로 도시호구(城镇户口)를 보유자만 생육보험 가입을 허용하고, 농민공은 생육보험가입을 허용하지 않는 지역이 많다. 생육보험 미가입직공의 출산의 경우, <여직공노동보호규정> 및 노동부 <여직공 생육대우 관련 약간문제의 통지>7는 출산비, 수술비, 입원비 및 약품비를 기업이 정산지급하고 출산기간 중 임금도 정상대로 지급토록 규정하고 있다.

7 노동부 <여직공 생육대우 관련 약간문제의 통지>1. 출산휴가기간에 임금은 그대로 지급한다.2. 여직공이 임신한 경우, 소속 기업의 의료기구 혹은 지정 의료기구의 검사 및 분만기, 그 검사비, 출산비, 수출비 , 입원비 및 약품비는 소속 회사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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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공적금제도 개요 주방공적금의 사용용도 및 사용방법ㅇ주택의 구입, 건축, 개축, 대규모 수리를 위한 용도에만 사용 가능ㅇ주방공적금센터에서 대출받아 주택구입 등에 사용 (상업은행보다 低이율)주방공적금 예치비율ㅇ기업 및 노동자의 예치비율: 본인 전년도 월평균임금의 5%(하한)~12%(상한) 기업과 노동자가 동일비율로 예치 ㅇ노동자의 전년도 월평균임금에 대한 주방공적금 납부율 12%까지 개인소득세가 면제되며, 초과부분은 개인소득세 과세소득으로 계산 (임금부분을 주방공적금으로 돌려, 개인소득세를 탈루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임)주방공적금 납부 대상자 (지방정부마다 정책이 상이, 확인필요)ㅇ북경, 상해: 당지 호구 및 외지출신중 도시(城镇)호구보유자에 대해 납부를 강제화하고, 농업호구자에 대해서는 회사에 선택권 부여주방공적금 기수(基數) ㅇ본인의 전년도 월평균임금 (상여금, 잔업비 등 포함 전체 실취득임금÷12)ㅇ신규 입사시, 입사 제2개월째의 월임금 또는 입사이래 지급된 월평균임금예입기수의 상한선(대부분 지역)ㅇ해당 도시의 전년도 직공평균임금×3배×12%

5. 주방공적금(住房公积金) 주방공적금은 회사와 직공이 주택의 취득, 건축 등을 위해 균등한 비율로 적립하는 “장기주택저축”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소유권은 직공에게 귀속된다. 주방공적금은 “강제 주방공적금”과 기업이 선택적으로 추가적립할 수 있는 “보충 주방공적금”의 2종류가 있다.중소기업의 경우, 아직까지도 주방공적금 가입율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최근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주택구입에 대한 열망이 높아짐에 따라, 노동자들이 주방공적금의 납부를 요구하거나, 퇴직시점에 주방공적금센터에 고발하여 보충납부를 요구하는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가 필요하다. 주방공적금의 집행 강도노동부문의 관리감독하에 있는 법정 사회보험과는 달리, 주방공적금은 주방공적금 관리센터(사업단위: 정부기관 산하의 공공사업체)가 이를 관장하고 있으며, 노동자의 고발이 없는 한 주동적으로 감독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노동감찰대도 주방공적금을 감찰대상으로 하지 않고 있고, 노동중재위나 법원도 주방공적금 관련 노동쟁의는 수리하지 않고 있다. 주방공적금은 양로보험이나 의료보험 등 법정 사회보험과는 달리, 사회통일관리기금으로 유입되지 않고, 전액 개인의 주방공적금 구좌로 적입되어, 개인적인 주택용도로만 사용 된다는 점도 사회보험보다 법집행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요인의 하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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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용기간 중 가입ㅇ시용기간중 주방공적금 가입불요. 정규직 전환후 시용기간 중 미납부금액을 보충납부. 고용후 6개월이 넘으면, 반드시 주방공적금을 납부해야 함 주방공적금 미가입시 벌칙8 ㅇ주방공적금센터에서 기한을 설정해 보충납부를 명령하는 독촉장 송부ㅇ기한초과시도 미납시, 사안의 경중에 따라 벌금(1-5만元) 부과, 혹은 소재지 인민법원에 강제집행 의뢰

지역

예입 비율 월 예입기수의 상한선/하한선회사 개인북경 12% 12% 상한: 9,966元(2007년 월 사회평균임금의 3배)상해 7% 7% 상한: 8,676元(2007년 월 사회평균임금의 3배)

하한: 960元(최저임금 표준)천진 11% 11% 상한: 8,469元

하한: 740元(최저임금 표준)광주 5-20% 회사와 동일 비율 상한: 16,745元(2007년 월 사회평균임금의 5배)

청도 5% 12% 상한: 5354.75元(2007년 월 사회평균임금의 3배)

[우리기업 상담사례] 주방공적금 관리센터의 납부독촉통지서 산동성 기업입니다. 주방공적금 관리센터에서 15일 이내에 주방공적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벌금부과 하겠다는 통지가 날아 왔습니다. 또한 관리센터에서 전화상으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해설] 직원의 고발에 따라, 주방공적금센터가 납부독촉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납부통지서를 받았으므로, 우선 일부직원만 주방공적금 구좌 개설수속을 함으로서 벌금부과 등 법적조치를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주방공적금센터에에서 직원 전원의 가입을 요구한다면, 회사사정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가입을 확대하겠다고 대응하면 된다. 주방공적금 법규에는 미납부시 인민법원에 의뢰하여 강제집행도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 강제집행을 의뢰하기가 곤란하다. 그 이유는 공적금센터는 정부기관이 아니므로 기업의 고용상황 및 재무장부 등 자료를 감사할 수 있는 행정집행권(政执法权)이 없어, 강제집행에 필요한 구체적 근거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008년도 주요 도시 주방공적금 예입비율 및 월 예입기수의 상, 하한선

8 국무원 <주방공적금관리조례> 제37조: 기업이 주방공적금 예치등기를 하지 않거나 혹은 본 단위의 직공을 위해 주방공적금구좌 개설수속을 하지 않은 경우, 주방공적금관리센터는 시한을 정해 수속을 명한다. 기한을 경과해 미수속시는 1만 위앤 이상 5만 위앤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38조: 본 조례규정에 위반하여, 기업이 주방공적금을 기한을 넘겨 납부하지 않거나 혹은 적게 납부한 경우, 주방공적금관리센터는 기한을 정해 예치토록 명한다. 기한을 경과해 미예치할 경우, 인민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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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상담사례] 인신상해보험 가입으로 공상사고 대비가 가능한가? 외지출신 직공의 경우, 본인 개인부담분의 임금공제를 피하려 사회보험 가입을 불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사내 규정을 만들어 가입불원자에게는 포기를 받고 대신, 의외 인신상해보험에 가입시킬까 하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겠습니까? 개인원인으로 가입을 거부하는 경우, “본인이 자원해서 사회보험의 가입을 거부하고 보험문제때문에 노동분규가 발생하는 경우, 본인이 법률적 책임을 진다”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손도장을 찍는다. 대신, 회사에서 통일적으로 직공들에게 의외 인신상해 보험 (상업보험)을 처리해 주고 비용은 회사에서 전액 지불한다. [해설]자필 서약서는 국가의 강제법률규정 위반이므로, 노동자가 나중에 이를 번복해도 아무런 법적 구속력이 없다. 공상보험 대신 인신상해보험을 든다해도(원칙적으로 수익자는 노동자임), 노동자는 보험금을 수령한 후, 이와 별도로 회사에 공상보험 기준에 따른 배상금을 요구하고 나설 것이다. 국가 강제보험인 사회보험에 우선 가입한 후, 재정적 여력이 있을 때 직원의 복리차원에서 인신상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원칙이다.

제3장 공상보험 (산재보험) 1. 공상보험제도의 특성 공상보험은 근무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사망하거나 노동능력에 손상을 입은 노동자 및 가족을 위한 치료비, 재활비는 물론, 생활보장비 등을 제공하는 보험이다. 근무중 사고로 사망이나 상해사건이 발생하면, 배상문제를 놓고 극한적인 대립과 갈등이 초래될 수 있다. 공상보험은 공상사고의 인정기준과 신체장해급수에 따른 배상기준과 금액을 법률로 규정하고 공상보험기금과 기업의 배상분담을 명확히 함으로써, 노사간에 불필요한 마찰과 충돌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우리나라와 가장 크게 구별되는 점은 출퇴근 도중의 자동차로 인한 사고도 공상사고로 취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공상사고 발생율이 우리나라 보다 훨씬 높으며, 제조기업이 아니라 할지라도 언제든 공상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존재하고 있다. 공상보험 가입은 노사 쌍방의 법정 의무기업의 사회보험 가입은 법률에 규정된 강제성 규정이며, 공상보험도 사회보험에 속한다. 우리기업을 상대로 상담을 하다보면 노동자로부터 사회보험 가입 포기서약서를 받을 경우 법적으로 유효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노동자의 서약서는 법률에 규정된 강제성 규정에 위배됨으로, 신사협정(Gentleman’s Agreement)에 불과하다. 노동자가 나중에 이를 번복하면,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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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상담사례] 본인 과실로 공상사고시 보상금 감액이 가능한가 ? 기술관리자가 전선코드 압출작업중 작업규칙대로 하지 않아 손가락 골절이 발생했습니다. 회사는 1주일간의 유급휴가와 개인과실을 이유로 의료비의 90%만 지원하였습니다. 직원은 이에 불복, 의료비 100% 지원 및 유급휴가 기간을 2주일로 늘려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본인 과실을 이유로 거절하였습니다. 이후 직원 본인이 공상보험국과 노동능력감정위원회에 공상심사를 신청하였고, 공상 10급 판정을 받았으며, 총 급여의 11개월분을 배상금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상기 직원은 본인이 사회보험가입을 불원해, 공상보험에 미가입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해당 직원의 실제 재해부위가 심각하지 않고 현재는 손가락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개인의 수급을 줄일 예정 입니다. [해설] 공상사고는 본인의 과실여부를 따지지 않는다. 본인 과실을 이유로 의료비를 일부 미지급한 것은 명백한 위법이다. 또한, 공상급수별 배상기준은 <공상보험조례>에 법률로 규정된 것이기 때문에, 회사 마음대로 줄일 수 없다.

직장내 폭력으로 사망, 공상인정 문제로 법적 분쟁 비화 2006년 4월 13일 광동성 동관시의 총무 L은 회사 경비를 집합시킨 후, J를 여러 사람 앞에서 질책을 했다. 자존심이 상한 J는 그 다음날, 회사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L을 쇠파이프로 내리쳐 살해해 사형(유예)선고를 받았다. 동관시 노동국은 공상인정을 해주었으나, 회사는 이에 불복하여 광동성 노동청에 행정재심을 신청했고, 결국 공상인정 철회결정을 받아 냈다. 그러자, 사망자 모친은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광동성 노동청의 철회결정은 다시 취소되었다. 省노동청은 이에 불복, 다시 중급법원에 제소하여

업무상 과실여부 불문, 공상으로 인정 공상의 인정여부 판정시는 과실불추궁 배상원칙이 적용된다. 즉, 공상으로 상해를 당하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과실책임의 여부를 불문하고, 무조건 기업은 공상배상표준에 따른 배상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방장이 조작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전원코드를 뽑지 않은 채 면발 뽑는 기계를 세척하다가 감전으로 부상당한 경우, 비록 본인 과실이 명백하다 해도 과실여부와는 무관하게 공상으로 인정된다. 조작규정 위반에 대해서는 공상배상문제와는 별도로 사내규정에 근거하여 일정한 처벌조치를 취해야 한다.

공상사고와 非공상 사고의 엄격한 구별 공상보험에서 업무상 상해와 非업무상 상해의 구분은 매우 엄격하다. 업무와 관련성이 인정되어 공상으로 처리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공상보험에 규정된 법정 배상항목의 수급여부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공상여부가 애매한 상황일 경우, 공상인정을 원치 않는 회사와 공상인정을 원하는 노동자간 이해관계의 충돌이 불가피하며,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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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결정을 유지하는 판결을 받아 냈으나, 사망자 모친은 이에 불복, 다시 중급법원에 재심을 신청했고 아직까지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해설]회사측은 점심시간은 근무시간이 아니고, 살해된 지점(식당)은 근무장소가 아니므로, 공상유형에 속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반면, 사망자측은 점심 휴식시간도 근무시간에 포함되며 식당도 임시휴식지점이므로, 공상인정이 합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상으로 인정 안되면, 가해자가 배상능력이 없으므로 사실상 손해배상을 한푼도 받을 수 없다. 공상인정이 되어야 회사와 공상보험으로부터 법정 배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업과 유가족간에는 치열한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공상보험기금과 기업이 배상 분담공상사고에 속하는 경우, <공상보험조례>에 규정된 배상기준에 따라 “공상보험대우”를 공상직공에게 제공해야 하며, 공상보험기금과 기업이 각각 분담 배상한다.공상보험조례는 신체장해가 경미할 수록, 기업의 배상부담을 높게 하고 신체장해가 중할 수록 공상보험기금의 부담을 높게 설계해 놓았다. 7-10급의 경미한 신체장해시는 기업에 대부분의 배상책임이 부과된다. 그러나 1-4급의 중대한 신체장해나 사망시는 반대로 공상보험기금이 대부분 배상책임을 부담한다.9 즉, 공상보험에 가입할 경우, 경도(輕度)의 신체장해는 배상액 경감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나, 중도(重度)의 신체장해나 사망사고 발생시는 공상리스크의 상당부분을 공상보험으로 전가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공상보험 미가입시 기업이 공상배상 책임을 전부 부담공상보험에 미가입한 상태에서 공상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업은 공상보험조례에 규정된 전 항목에 대해 단독으로 배상책임을 지게 된다. 이는 공상보험 참가의 법정의무를 불이행한 기업에 부과되는 일종의 징벌이며, 또한 공상직원의 이익이 기업의 공상보험 미참가로 인해 손해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9 기업의 생산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판명시는 각 지방정부의 <안전생산조례>에 의거, 공상배상과는 별도로 유가족에게 연간 도시주민 실제수입의 20년치에 해당하는 생산안전사고 사망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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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상담사례] 공상보험 미가입 직원의 교통사고로 인한 배상부담

몇년전에 저희 회사에 근무하던 월급 1,000元의 20세 직원이 공상보험에 미처 가입하기 전에 출근도중에 자동차사고를 당했습니다. 머리를 다쳐 백치상태가 된 피해자는 노동능력감정 결과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통사고 가해자가 소액의 배상밖에 해 주질 않자, 피해자 가족들은 공상사고임을 들어 회사측에 공상배상을 요구하는 노동중재를 신청했고 그 결과 약 20여만元의 보상에, 법적 퇴직연령까지 매월 임금의 70%를 신체장해 수당으로 지급하라는 결정을 받았습니다.회사는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정에서도 패소했습니다. 그 후, 판결의 이행을 둘러싸고 피해자가족과 분쟁이 거듭되다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매월 지급하는 신체장해수당을 일시금(약 30만元)으로 지급하는 등 총 50여만元의 배상통고를 받았습니다. [해설]공상보험에 가입했더라면, 치료기간중 임금 및 매달 양로·의료보험비만 납부하면 되고 나머지는 모두 공상보험에 전가시킬 수 있었는데, 보험미가입으로 배상책임을 떠맡게 된 사례이다. 또한, 공상보험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노동 중재 결과를 수용하지 않고, 무리하게 소송을 제기하는 바람에 더 큰 배상부담을 안게 되었다.

2. 공상보험의 납부

공상보험료는 기업만 납부하며, 각 업종의 위험도에 따라 0.5%-2.5%의 범위내에서 차별적으로 기업에 부과된다. 고위험업종(탄광 등)은 높고 저위험업종(금융, 유통 등)은 낮다. 전국의 산업구조와 경제수준이 상이하므로 각 지방정부가 지방 실정에 맞게 납부율을 조정하여 운용하고 있다.보험납부율 결정의 기본이 되는 업종분류 및 상응하는 보험요율은 다음과 같다 10 ① 제 1류: 공상리스크가 낮은 업종(금융, 유통 등 서비스업종) 0.5%전후② 제 2류: 공상리스크가 중간인 업종(일반 제조업) 1%전후③ 제 3류: 공상리스크가 높은 업종(광업, 화공·금속가공업 등) 2%전후첫회 납부시 해당업종의 납부율이 부과되며, 2,3류 업종의 경우, 1~3년에 한번씩 개별기업에 대한 공상보험비용의 지급규모, 공상사고 발생률, 직업병 위해레벨 등 요소를 고려하여, 납부율 조정을 하고 있다. ① 제 1류 업종: 기준 납부율이 고정되며, 공상사고 발생율과 연동되지 않음② 제 2, 3류 업종: 기업에 대한 공상보험비용 지급액에 근거, 상하 2등급씩 조정

10 노동사회보장부 <공상보험 납부비율문제에 관한 통지>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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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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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KOTRA 중국 비즈니스 포룸 (http://cafe.naver.com/kotradalia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작성자: KOTRA 이평복 고문([email protected])

업종별 공상보험 비용사용비례(주) 급수 조정 조정후

납부율1류(0.5%) 불적용

2류(1%)120% 이상90-120%70-90%40-70%40% 이하

2급 상향조정 (150%)1급 상향조정 (120%)불변1급 하향조정(80%)2급 하향조정(50%)

1.5%1.2%1.0%0.8%0.5%

3류(2%)120% 이상90-120%70-90%40-70%40% 이하

2급 상향조정 (150%)1급 상향조정 (120%)불변1급 하향조정(80%)2급 하향조정(50%)

3.0%2.4%2%1.6%1%

업 종

1류은행업, 증권업, 보험업, 그외 기타금융업, 주민서비스업, 그외 기타서비스업, 임대업, 비지니스서비스업, 숙박업, 음식업, 도매업, 소매업, 창고업, 우정업, 텔레컴과 그외 기타운송서비스업, 컴퓨터서비스업, 소프트웨어업, 위생, 사회보장업, 사회복지업, 신문출판업,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와 AV업, 문화예술업, 교육, 연구 및 실험발전, 전문기술업, 과학교류와 추진서비스업, 도시공공교통업

2류

부동산업, 체육, 엔터테인먼트업, 수리관리업, 환경관리업, 공공설비관리업, 농업이차식품가공업, 식품제조업, 음료제조업, 담배제조업, 방직업, 방직의복, 신발, 모자제조업, 피혁, 모피, 다운과 그외 제품업, 임업, 농업, 축산업, 어업, 농∙임∙축∙어 서비스업, 목재가공과 목, 죽, 등, 초제품업, 가구제조업, 제지 및 지제품업, 인쇄업과 기록매개의 복제, 문화교체육용품제조업, 화학섬유제조용, 의약제조업, 일반기계제조업, 전용기계제조업, 교통운전설비제조업, 전기기계 및 기재제조업, 기기계기 및 문화 사무용기계제조업, 비금속광물제조업, 금속제품업, 고무제품업, 플라스틱제품업, 통신설비, 컴퓨터 및 그외 기타전기설비제조업, 공예품 및 그외 기타제조업, 폐기재료회수가공업, 전력, 열력생산과 공급업, 연료기체생산과 공급업, 음료수생산과 공급업, 가택과 토목건축업, 건축, 건축내장업, 그외 기타건축업, 지질심사업, 철도운수업, 도로운수업, 수상운수업, 항공운수업, 파이프운수업, 화물운반과 그외 운수서비스업

3류석유가공, 코크스제조 및 핵심연료화공업,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제조업, 흑색금속제련 및 압연가공업,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업, 흑색금속광물선별업, 유색금속광물선별업, 비금속광물선별업, 석탄채굴과 선별업, 그외 기타 광업

공상보험비 납부율 조정급수 분류 기준 (천진시 사례)

(주)당해 연도에 공상보험기금이 기업에 지급한 공상보험비용÷ 당해기업이 납부한 공상보험비

업종별 공상보험요율 분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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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 뉴스

[정책동향][녹색정책] 에너지성과계약(EPC) 방식 장려정책 발표

-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선진방식 도입 가속화 -- 세수우대 및 융자 등 다양한 혜택 부여 -

□ 정책 배경 ○ 중국 정부는 향후 자금 및 세수정책을 통해 에너지 절감회사의 ‘에너지 성과계약 (EPC: Energy Performance Contracting)’을 장려할 방침임

- 2010년 4월 중국 국무원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재정부·인민은행·세무총국과 공동으로 ‘계약 방식의 에너지관리의 에너지 절약 서비스업 발전 가속화 관련 의견’을 발표- 에너지 성과계약(EPC)이란 에너지 절감회사가 고객과 계약을 통해 설비에서 관리

서비스 및 인력훈련까지 에너지 관련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창출하도록 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의미

- 중국 정부는 세수·융자·재정보조 등의 개혁과 함께 금융기관의 우대금리 제공 등을 통해 에너지 성과계약을 장려할 계획

〇 2009년 EPC사업 투자 상승, 뚜렷한 절약 효과 보여

- 2009년 중국 에너지절감 서비스산업의 전체 에너지절감 투자액은 2008년 253억 2,000만 위앤에서 2009년에는 전년대비 42.3% 증가한 360억 4,000만 위앤으로 증가

- 이중 2009년 에너지 성과계약(EPC) 투자액은 2008년 116억 7,000만 위앤에서 2009년에는 전년대비 67.37% 증가한 195억 3,000만 위앤으로 증가

- 2009년 말 현재 중국 내 에너지 성과계약(EPC)을 통해 에너지 절감프로젝트를 수행한 에너지절감 서비스 회사는 502개에 달함- EPC 프로젝트를 통해 1,757만 9,000t SCE(standard coal equivalent)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보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량도 동년대비 200% 증가한 1,133만 8,300톤 감소 달성- 2009년 산업 총생산액은 2008년 417억 3,000만 위앤에서 전년대비 40.83% 증가한

587억 6,800만 위앤 달성 ○ 중국의 에너지 이용효율 크게 떨어져

- 단위제품 당 에너지 소모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의 8개의 고에너지 산업의 주요 단위제품 당 에너지 소모율은 선진국 대비 평균 40% 높게 나타남. 또한 단위 건축면적 당 에너지 소모량 또한 기후조건이 비슷한 선진국의 2~3배 수준

- 이러한 배경으로 2009년 중국은 2020년에 이르러 단위 GDP 당 에너지 소모율을 2005년 대비 40~50%의 감축 목표를 발표

- 연구결과에 따르면 저탄소 경제를 위해서는 에너지 절감과 신에너지의 비중이 8:2로 에너지 절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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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C사업은 큰 투자나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으며,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중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지지함

- 에너지 성과계약을 통한 에너지 절약률은 10~40%이며 최고 50%에 이름 □ 주요 정책내용 ○ 발전 목표 - 2012년까지 종합적인 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를 육성·발전시킬 예정

- 2015년까지 비교적 완벽한 에너지절약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성과계약을 회사·기관의 에너지개선 주요 방식으로 채택하게 할 예정

○ 설비 확대 방안 - 중앙정부 예산 내 투자자금과 중앙재정 에너지절약 배출량 감소 보조금을 에너지 성과계약에 포함

- EPC 방식을 채택한 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에 대해 규정에 부합할 경우 설비와 보조금 지원

- 또한 지방정부도 일정한 보조금을 편성, 에너지절약 서비스산업을 발전·지원하도록 함 ○ 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와 에너지소비회사에 에너지성과계약 실행 중 발생하는 세금을 감면

주요 세금우대 정책

징세 항목 세수 감면 정책

에너지성과계약 사업의영업세와 부가가치세

- 영업세 면제: 에너지 성과계약 사업을 실시하는 에너지 절약 서비스회사에 대해 의무 납부해야 하는 영업세를 일시적으로 면제

- 부가가치세 면제: 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가 EPC로 형성된 자금을 에너지 소비회사에 무상 양도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면제

E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의 소득세

- 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는 최초 1~3년 기업소득세를 면제하고 이후 4~6년 기업소득세 50%를 감면

에너지소비기업의에너지성과계약 관련 지출

- 소득세 납부 전 공제 가능. 계약서에 따라 에너지소비 회사는 반드시 에너지절약 서비스 회사에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 함 (서비스비용·회사설비 포함)

에너지관리 계약기간 만료 후의 자산

- 계약 만료 후 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는 EPC로 형성된 자산을 에너지소비기업에 양도해야 하며, 에너지소비기업은 감가상각 또는 할부판매로 세무처리 불가능

- 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는 상기 자산의 양도소득을 회사 수입으로 불입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한 소득세는 면제

자료원:·'에너지 성과계약 관리보급·에너지절약 서비스 추진에 관한 의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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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제도의 완비- 각 정부기관이 EPC방식을 채택·실행할 경우 계약에 따라 에너지서비스회사에

대한 지출은 에너지 비용으로 간주(전기세와 같음) - 또한 정부예산 구매에 포함해 기관의 원래 예산 및 비용으로 책정하지 않음

- 사업단위가 EPC사업을 실행할 경우 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의 지출을 재정보조금 예산 내 지불 가능

- 에너지소비회사가 EPC사업 중 관련 자산과 서비스 지출의 구분이 불명확한 경우 모두 비용으로 간주해 관련 자산은 감가상각할 필요 없음

- 이밖에도 EPC사업 종료 후 획득한 설비자산은 소득으로 포함하지 않고 기부로 간주, 세금 징수대상에 포함하지 않음

○ 금융 방면 지원 - 정부는 은행이 금융기관이 에너지서비스회사의 특징에 따라 적극적인 대출과 심사 간소화 등을 장려

□ 영향 및 평가 ○ 2010년 중국 에너지절약 시장규모 800억 위앤 이를 것 - 에너지절약협회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의 에너지절약 서비스산업 총생산액은 800억 원으로 30~40% 성장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2009년 배출량감소로 볼 때 앞으로 10년간(2010~20년) 중국의 에너지절약 투자 규모는 4,000억 위앤에 이를 것

○ EPC정책 정식 시행으로 중국 내 에너지 절감 촉진

- 많은 중국기업들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이 낮아 중국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한계를 보임

- 그러나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EPC사업 지원정책으로 중국 내 기업의 에너지 절감을 더 촉진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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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TRA 상하이KBC 정준규 차장([email protected]) 자료원 : 중국경제신문, 중국에너지절약협회, 중국정부망, 중국신문망 등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세제혜택은 유효할 것으로 기대되나 대출제도는 큰 효과 없을 듯 - 정부차원의 다양한 세제혜택은 기업의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반면 에너지절약 서비스회사가 대부분 중소기업에다가 많은 금융기관이 이 분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실제 공사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대출받기는 어려울 전망

- 전문가들은 정부차원의 적극적 자금지원책 마련이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 ○ 8개 중점업종, EPC의 주요 사용영역 될 것

- 중국 정부는 에너지절약 서비스를 통해 중국의 지나친 에너지소모, 오염, 에너지 저효율을 해결하기를 희망

- 현재 8개의 중점업종(철강·시멘트·야금·코크스·탄화칼슘·석탄·유리·전력)을 대상으로 중국정부가 EPC 사업을 우선 시행할 것으로 예상

○ 2010년 내 그 외 3대 저탄소정책 실시 될 것

- 2010년 초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에너지성과계약 관리보급·에너지절약 서비스 추진에 관한 의견'외에도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산업 발전계획', '신에너지산업 발전계획',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계획'등 다양한 저탄소 정책이 발표될 예정

- '신에너지산업 발전계획'과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계획'은 7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산업 발전계획'은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2010년 안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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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국 3대 “세제 개혁” 개혁안 추진- 자원세·개인소득세·부동산세 3대 세제 손질 가능성 커 --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따라 국부적 소득불균형 발생 -

□ 물가․경기 - 세제 개혁의 변수 ○ 물가와 경기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세제 개혁을 추진할 방침으로 경기동향을 주시하며 시기를 검토 중- 2010년 1분기 중국의 CPI와 PPI는 동년대비 각각 2.2%, 5.2% 상승했으며, 원자재·원료

등의 가격은 9.9%가 상승하는 등 물가상승의 우려는 상존- 세제 개혁에 따른 물가상승 가능성과 기업경영의 부정적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제 개혁의 범위와 시기를 조정 중 □ 자원세 ○ 세제 개혁 배경 - 중국정부는 1984년 10월 처음으로 자원제품에 대해 자원세를 징수

- 2006년에 처음으로 제기된 자원세 개혁은 물가상승의 우려로 2007년과 2008년 2차례나 보류됐고 2010년 중국 “양회(兩會)”에서 다시 제기되며 논의의 초점이 됨

- 현재 과세대상의 대부분이 광산자원을 포함하나 일부 중요 자연자원은 제외. 원유·석탄·천연가스·비금속광산물·흑색금속 원광·유색금속 원광 및 소금은 자원세를 부과하나 수자원·금·지열자원·삼림자원 등은 대상이 아님

- 중국의 자원세의 수입 규모는 전국 세수총액의 0.005%로 시장규모에 비해 낮은 비중을 차지하며, 종량제 방식으로 세율은 매우 낮음. 석탄의 경우 원탄 자원세는 2~5위앤, 점결탄는 8위앤으로 톤당 평균적으로 약 3.5위앤을 부과하나 과거 톤당 200~300위앤의 가격이 수천위앤까지 상승한 실제 시장을 반영하지 못함

- 현재 자원세 징수방식은 수입배분의 불균형과 자원낭비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자원세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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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세는 지방세로 자원세의 개혁은 지방정부의 재정수입을 확충시킬 것으로 기대 - 특히 현재 토지경매 수익에 의존하던 지방정부의 세입구조를 개선해 부동산 과열 해소의 근원적 처방이 될 것으로 예상

○ 세제 개혁 방안 - 자원세 세제 개혁의 방향은 △자원세 징수 범위의 확대 △자원세 세율 인상 △징수방식을 종량제에서 종가제로 전환 등 3가지- 전문가들은 현재 자원세 범위를 광산자원·토지자원·식물자원·수자원으로 확대하고

세율도 3~5%로 조정할 것으로 전망 ○ 2010년 개혁 가능성 - 세제 개혁 가능성은 물가에 있으며 정부가 목표로 하는 3% 전후의 통제선이 유지될 경우 세제 개혁 가능성 큼- 세제 개혁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상승 부담이 있으나 전문가들은 경기회복과 함께

완만한 물가상승이 예상돼 2010년이 세제 개혁의 적기로 판단□ 개인소득세 ○ 세제 개혁 배경 - 중국의 개인소득세는 물가수준을 반영해 몇 차례 과세기준이 조정됐으나 과세방식은 불변

- 중국경제의 고성장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생활비용 증가와 급여생활자의 세금부담 증가로 과세기준 상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

- 과세기준 상향조정은 세수감소의 부정적 요인이 우려되지만 한편으로는 소비촉진에 따른 경기활성화와 합리적 소득배분에 따른 사회안정이라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됨

- 현재 개인소득세 세수의 65%를 급여생활자가 부담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확대됨

○ 세제 개혁 방안- 현재 2,000위앤의 과세기준은 베이징·상하이·선전 등 대도시의 실제 물가를 반영하지

못한 상황으로 3,500위앤 수준의 상향조정이 필요하며 일부 기업가는 5,000위앤 수준을 요구

- 그러나 재정부 관계자는 과세기준 상향이 일반 국민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소득차의 축소효과는 크지 않아 이러한 세제 개혁을 고려하지 않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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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재정부는 종합세제를 일부 도입해 개인소득을 통합해 과세대상으로 조정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는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을 건의

- 이밖에도 일부 전문가는 누진세 등급을 조정해 현재 최저 세율인 5%보다 낮은 구간을 만들고 구간별 격차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제안

○ 2010년 개혁 가능성- 현재 개인소득세 개혁에 대해서는 모든 계층이 공감했으며 향후 CPI의 추세에 따라

그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 즉 CPI의 증가속도가 지나칠수록 개혁 가능성은 더욱 커짐 - 징수방식은 종합과세 방식을 도입한 혼합 과세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됨

- 과세기준 상향은 가처분 소득 증가와 소득분배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지만 재정부는 당분간 이를 고려하지 않는 입장

- 누진세 개혁에 대해서 정부차원의 검토가 시작되지 않은 상황으로 당장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임

- 일부 전문가들은 개인소득에 대한 관련부서 부서(세무청·은행·재정부·상무부·관세청 등) 간의 정보 공유로 개인소득세의 종합 징수방식 개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이들 부서 간 의견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실행의 장애요인으로 작용

□ 부동산세(物業稅) ○ 세제 개혁 배경

- 중국은 2003년부터 부동산세 징수를 제기했고 세수구조 개선과 지방 재정수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세무총국은 각 성에 부동산세 평가시스템 시범시행

- 최근 중국의 부동산 투기와 거품논란으로 부동산 구입 및 보유를 모두 포함하는 부동산세 도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

-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방지를 위해 2009년 중국정부는 부동산 활성화 정책을 추진, 이에 따라 유동자금의 대거 유입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은 거품논란이 다시 재연

- 이에 2010년 들어 중국정부는 부동산 대출기준 및 영업세 부과 기준 강화 등 일련의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을 발표

- 부동산세는 지방세로 부동산세 징수 시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토지경매에 의존하는 지방정부의 세수구조 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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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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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TRA 상하이KBC 정준규 차장([email protected]) 자료원 : 자료원 : 신화망. 경제관찰보, 화순망, 신랑망 등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세제 개혁 방안- 새로운 부동산세는 기존의 토지증치세, 도시부동산세, 토지출양금 등 부동산세와

중복되는 부분이 있음- 그러므로 새로운 부동산세가 도입될 경우 이를 통합하는 한편 일회성 세금을

보유기간 내 매년 징수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물업세 부과대상은 개인이 구입하는 세 번째 부동산이 될 것이며, 일부 도시를

대상으로 특별 부동산 소비세 형식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될 수 있을 것임 - 다주택 소유자에 대한 특별 소비세 세율은 가구를 단위로 부과하며 2개 이상의 부동산에 대해 실현차익의 20~50% 세율이 부과될 것으로 관측됨

○ 2010년 개혁 가능성

- 부동산세 부과를 위해서는 “부동산세잠정조례(房産稅暫行條例)”의 수정과 기존의 각종 부동산세의 통합이 필요

-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입법과정이 필수적이며 일정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안에 실시 가능성은 다소 떨어짐

- 전면적 실시의 어려움에도 시범적 세수개혁 가능성은 상존- 장기적으로 새로운 부동산세의 도입은 지방재정을 확충시킬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 세수통합에 따른 토지양도금 등의 세수폐지로 지방정부의 재정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부동산 세제 개혁에 대한 지방정부의 소극적 태도가 우려됨

- 그러나 2010년 양회 이후 충칭시가 특별부동산세 도입을 검토하고 상하이시가 부동산 보유세 부과를 준비하는 등 지방별로 시범적인 부동산 세제 개혁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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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협정 체결일 발효시기 1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 2000.4 중국가입* 2001.5.232 중국-ASEAN 2002.11.4 2010.1.13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2003.6.29(홍콩)

2003.10.17(마카오) 2004.1.14 중국-파키스탄 2006.11** 2007.75 중국-칠레 2005.11.8 2006.10.16 중국-뉴질랜드 2008.4.7 2008.10.17 중국-싱가포르 2008.10.23 2009.1.18 중국-페루 2009.4.28 2010.3.19 중국-코스타리카 2010.4.8 미정

[경제동향]최근 중국의 FTA 체결 동향

- 2008년 이후 3개 FTA 발표, 3개 FTA 발효 -

□ 중국의 FTA 체결 현황 ○ 2010년 4월 현재 중국은 9개의 국가 및 지역과 FTA협정을 체결(홍콩 및 마카오와의 CEPA 포함)

○ 2008년 이후 전체 9개 FTA 중 중국-싱가포르, 중국-페루, 중국-코스타리카 간 FTA가 체결됨

- 그중 중국-코스타리카의 FTA는 양국의 입법기관의 비준을 거친 후 정식 발효될 예정 ○ 중국-아세안, 중국-뉴질랜드, 중국-싱가포르, 중국-페루 간 FTA는 2008년 이후 발효됨

- 이중 중국-아세안의 FTA 발효로 인구 19억 명, 국내총생산(GDP)는 약 6조 달러, 역내 교역규모는 4억 5,000만 달러에 달해 세계 최대 규모의 FTA 경제권 출범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국가

자료원: 중국 FTA 서비스망주: * 아시아·태평양 FTA는 1975년 7월 31일 방글라데시·인도·한국·스리랑카·라오스· 필리핀·태국 7개국과 함께 태국 방콕에서 체결

**중국-파키스탄 FTA는 2006년 11월 체결돼 화물무역의 관세인하 방안을 규정, 2009년 2월 «서비스무역협정»을 체결

○ 금융위기 이후 수요감소와 무역보호주의로 2009년 중국의 수출입도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중국과 FTA 체결국가 간의 교역도 소폭 감소했으나 일부 국가는 다소 증가

- 2009년 중국의 수입액은 전년대비 11.6%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파키스탄·뉴질랜드· 칠레의 수입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對뉴질랜드의 수입 증가율은 30.9%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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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ASEAN 간 FTA 체결 전후 교역량 확대 중 - 2010년 1분기 중국과 아세안간 교역액은 전년동기대비 61.3%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와의 교역액은 75% 이상 증가

- 같은 기간 중국의 對아세안 수출 및 수입증가율은 각각 46.7%와 76.6%를 기록

2010년 1분기 중국과 ASEAN 6개 국가간 교역현황(억 달러)무역대상국 교역액 증가율

전 세계 3,016.8 44.1%ASEAN 336.8 61.3%

인도네시아 47.4 78.1%말레이시아 108.5 75.0%

필리핀 34.4 51.5%싱가포르 53.6 44.7%

태국 74.7 64.2%베트남 13.4 47.4%

자료원: 중국 해관총서 □ 중국의 최근 FTA 동향 및 관세인하 일정 ○ 중국-싱가포르 FTA: 2009년 1월 1일부터 발효

- 2009년 1월 1일부터 중국은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전 제품에 무관세 적용- 협정에 따르면 중국은 2012년 1월 1일 전까지 싱가포르에서 수입하는 제품의

97.1%에 대해 무관세 적용 - 중국의 관세양허안에 따라 2010년 이미 싱가포르 수입제품에 무관세 적용

- 중국은 싱가포르에서 주로 전자제품을 수입하며, 그중 메모리·컴퓨터 및 부품· 통신설비 비중이 가장 큼

- 이외에도 의학제품과 석유등 非전자제품의 비중도 비교적 큼 - 중국의 對싱가포르 수출품 중 전자제품의 비중이 크게 나타남

- 서비스 무역·투자 및 기타 분야 관련, 양국은 상호 의과대학 학력을 인정해 싱가포르는 중국기업의 싱가포르 내 독자병원 개업과 중의대학·중의양성센터의 설립을 허가

- 또한 중국은 싱가포르 기업의 중국 내에서 병원설립을 허용하나 지분은 70%로 제한 ○ 중국-페루 FTA : 2010년 3월 1일부터 발효 - 양국은 상품무역에서 90% 이상 제품에 대해 단계별로 무관세를 시행 - 중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경공업 제품·가전·전자·기계장치·자동차·화학공업·채소·과일 등 - 페루의 주요 수출 품목은 어분·광산물·과일과 물고기 등으로 구성 - 서비스 무역·투자 및 기타 방면에서 양국은 모두 채광분야를 개방하고 투자자에게 내국민 대우와 최혜국 대우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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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페루 간 관세인하 계획물품분류 무관세 시기 중국 전체 세목 중 비중 페루 전체 세목 중 비중

제1류(A류) 2010.3.1 61.19% 62.71%제2류(B류) 협정발효 후 5년 내 11.70% 12.94%제3류(C류) 협정발효 후 10년 내 20.68% 14.35%제4류(H류) 관세양허 시행하지 않음 5.44% 8.05%

제5류 각각 8, 12, 15, 16, 17년마다점진적으로 무관세 시행 0.99% 1.95%

합계 100% 100% 자료원: 중국 FTA 서비스망

○ 중국-코스타리카 FTA: 양국 간 의회 미비준으로 발효시기 미정 - 양국은 상품무역에서 90% 이상 제품에 대해 5단계에 걸쳐 무관세를 실시

- 중국은 방직원료 및 제품·경공업 제품·기계장치·전자설비·채소·과일·자동차·화학공업· 모피·및 가죽제품이 관세인하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코스타리카는 커피·소고기·돼지고기·파인애플주스·냉동오렌지주스·과일 잼·어분· 광산물·모피 및 가죽 등이 수혜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

- 서비스무역 방면에서 코스타리카는 통신 서비스·상업 서비스·건축·부동산·소매· 교육·환경·컴퓨터·관광서비스 등 45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개방하며, 중국은 컴퓨터 서비스·부동산·시장조사·번역·통역·스포츠 등 7개 서비스 분야를 코스타리카에 개방

중국-코스타리카 간 관세인하 계획

물품 종류 무관세 시기 중국 전체 세목 중 비중 코스타리카 전체세목 중 비중

제1류(A류) 협정실시 후 실시 65.3% 62.9%제2류(B류) 협정발효 후 5년 이내 28.7% 4.0%제3류(C류) 협정발효 후 10년 이내 1.8% 21.5%제4류(D류) 협정발효 후 15년 이내 0.9% 2.5%제5류(E류) 무관세 시행 계획 없으며,

최혜국대우 적용 3.3% 8.9%제6류(F류) 관세쿼터 품목과 쿼터 내

무관세 적용 0 4종 상품합계 100% 100% 자료원: 중국 FTA 서비스망

□ 전망 ○ 현재 중국은 중국-GCC, 중국-이탈리아, 중국-아이슬란드, 중국-노르웨이, 중국-SACU에 대해 FTA 협상을 진행 중

- 그 중 “Rio Tinto"사건으로 중단됐던 중국-호주 간 FTA 14차 협상이 2010년 2월 재개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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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TRA 상하이KBC 정준규 차장([email protected])자료원 : CHINA FTA NETWORK,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凤凰网, 经济参考报 등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중국-노르웨이 양국은 7차 협상을 끝내 양국의 FTA는 순조롭게 진행됨. 중국의 對 노르웨이 주요 수출품목은 금속제품·기계설비·전자기기 및 전자제품·운송수단· 컴퓨터와 통신 기술설비임. 중국의 주요 수입품목은 금속제품·광전기기술제품· 화학 비료 등임

○ 중-대만 ECFA 진행 중- 중국과 대만 간 ECFA 3차 협상이 종료됨에 따라 양국은 빠르면 2010년 6월 중에

체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만약 ECFA이 체결된다면 대만의 석유·기계장치·방직 3대 산업이 관세인하 등 FTA 수혜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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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월 무역수지 예상 밖 선전- 3월 72억 4,000만 달러 적자서 4월 16억 8,000만 달러 흑자 반전 -

- '하반기 수출·수입 모두 둔화세' 전망 우세…일부 "곧 위앤화 절상" 시각도

사진: 金融時報

□ 4월 실적 ○ 4월 중국의 무역수지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함 - 중국해관총서는 4월 수출액 1,199억 2,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

수입액이 1,182억 4,000만 달러(49.7% 증가)로 16억 8,000만 달러의 흑자 (87% 감소)를 기록했다고 10일 발표

- 4월 수출입 총액(2,381억 6,000만 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 - 중국 내 대부분의 경제예측기관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해왔음 ○ 1~4월 수출입 총액이 8,559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 - 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액은 161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6% 감소

중국 수출입실적 추이 (단위: US$ 억)

자료원: 중국해관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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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관별 평가와 전망 ○ 國泰君安(王虎 거시경제분석사) - 무역흑자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집중적인 거시정책 조정의 영향으로 수입이

기대치보다 낮았기 때문이며, 이는 과열 리스크가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 - 무역수지 흑자액은 앞으로 좀 더 커져 내달엔 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 - 이는 위앤화 평가절상 압력이 여전함을 의미하며 2분기 내에 평가절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 銀河證券(左小풀초변+雷 수석이코노미스트)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국제수요 회복세가 여전히 불확실함 - PMI(구매관리자지수)와 최근 막을 내린 광저우페어 실적으로 보면 수출 오더가

증가세이지만 주요 수출시장 수요 불확실성으로 수출입 전망이 불투명하며 무역 수지 흑자폭 축소 추세도 불가피

○ 國海證券(거시경제연구팀) - 4월 실적은 수출은 기대수준보다 높고 수입은 기대수준을 하회 - 최근 부동산 긴축정책으로 수입 수요가 일정한 영향은 받겠지만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임 - 올 들어 높은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기수효과 때문 - 무역수지는 흑자가 될 것이나 국내외 경제 및 정책환경에 따른 변동성이 있음 ○ 安信證券(高善文 수석이코노미스트) - 3월 무역적자는 단기 현상이었고 올해 남은 기간 중에는 흑자 유지 전망 - 하반기에 수출증가율이 둔화하겠지만 수입증가율은 더 뚜렷하게 둔화돼 연간

무역수지 흑자액이 여전히 클 것임 - 지난 수개월 수입확대 요인으로 작용해온 내수확대 추세(예: 부동산투자 수요 등)는

하반기에 뚜렷하게 약해질 전망 - 개인적 견해로 3개월 이내 위앤화는 2% 이상 평가 절상되고 그 이후엔 완만한

절상추세를 보일 전망 ○ 東方證券(憑玉明 거시경제분석가) - 수출은 2분기에 올해 고점에 달한 후 하반기에 하락세 전망 - 단기간 내 무역적자 재발 가능성은 낮지만 2010년 연간 무역흑자 규모는 전년 대비

30% 감소할 전망 ○ 華寶信託(聶거시경제분석가) - 중국은 가공무역위주여서 무역수지 적자가 나기 어려운 구조이며 향후 수개월간

현 수준의 무역흑자 지속 전망 - 물론 특정 월에 무역적자 가능성이 있으나 계속되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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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TRA 베이징KBC 박한진 부장([email protected]) 자료원 : 中國海關總署, 理財18網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西南證券(張仕元 애널리스트) - 수출증가율은 당사 예측치 30%와 일치 - 수입증가율은 설비 및 연료 수입량 증가 때문으로 분석 ○ 스탠다드 차터드뱅크(嚴瑾 대중화권 연구부 이코노미스트) - 무역수지 흑자는 2분기에 회복세를 보인 후 3분기에 대폭 상승, 예년수준 도달 전망

- 5월 24, 25일 중미 전략대회 이전에 위앤화 환율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5월 10일 주 또는 17일 주에도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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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산업동향]中, 올해 전자책 독자 수 1억 명 초과 전망

-전자책 출판량 증가로 e-reader 제품 전망 밝아-

□ 2010년 중국 전자책 독자 수 1억 명 초과 전망 ◯ 중국 내 전자책(eBook)의 종류·수량 증가와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독자수가 빠르게 증가함 - 중국의 2008년 전자책 도서 종류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81만 종류에 달했으며, eBook의 판매수입액도 전년보다 33.6% 증가한 2억 3,000만 위앤을 기록

- '2008년 중국 eBook 발전추세 보고'에 따르면 2008년 eBook 사용자는 전년보다 33.9% 상승한 7,900만 명에 이르렀고 2010년에는 1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국출판과학연구소의 2009년 '제6차 전국국민 독서조사'에 따르면 중국 디지털

출판물 보급률이 증가한 가운데 2009년 독서량의 24.5%가 전자책이 차지할 것으로 분석중국 eBook 판매액 및 eBook 이용자 수

자료원: 2008년도 중국 eBook발전추세 보고

◯ 지나치게 비싼 eBook리더기 가격으로 인해 eBook 사용 비율은 1%가 채 안되는 상황이지만 기술발전과 기업 간의 경쟁으로 장기적으로 가격하락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시장은 매우 밝은 것으로 전망됨

- 2008년도 중국 eBook 발전추세 보고에 따르면 독서방식 중 15.7%가 컴퓨터를 통해 독서를 했으며, 12.7%는 핸드폰을 이용. 4.2%는 PDA·MP4·전자사전을, 3.3%는 CD를 이용했으며, 단지 1%의 사람들만 eBook 리더를 사용

- 2010년 易觀國際의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63.5%가 eBook 리더 구매에 가장 큰 영향요인은 높은 가격이라고 응답했으며 42.5%는 가격만 맞는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 현재 eBook리더의 가격은 2,000~3,000위앤이며, 최저가 역시 1,000위앤을 넘어서고

있으나 82.2%의 사용자는 eBook 리더의 가격이 500위앤 이하 수준으로 인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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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리더 구매 시 결정 요소

자료원: 易觀國際

□ eBook 리더 시장규모 ◯ 국제연구기구 Instate와 Digitimes에 따르면 전 세계 eBook 리더 시장의 규모는 3년 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평균 성장속도는 100%를 초과

- 현재 중국은 세계 2대 eBook 리더 시장으로 부상함2006~13년 전세계 eBook 리더 판매수량

(단위: 만 대)

자료원: Instat - 중국 연구기관 CCID컨설팅에 따르면 2009년 중국 eBook 리더 시장의 판매규모는

전년대비 434.3% 증가한 61만 1,800대, 판매액은 동년대비 360.1%가 증가한 13억 7,100만 위앤을 기록

- 중국 시장의 판매량은 전 세계의 15.5%를 차지하며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떠오름. 2010년 중국의 판매량은 210만 2,500대로 예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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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Book 리더 시장의 판매규모

자료원: ccid consulting □ eBook 리더 기업경쟁 동향 ◯ 전 세계적으로 eBook 리더 산업의 가치사슬에서 업스트림 기술은 대만의 元太科技가, 다운스트림 설비 생산은 Amazon의 Kindle이 각각 독점적 위치를 차지

-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 로컬 기업인 汉王电子书이 비교적 큰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전자종이 기술은 오늘날 eBook 리더기 산업의 핵심기술로서 대만의 元太科技가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2009년 eBook 리더기의 수요증가에 따라 회사의 판매 수입액은 250%의 성장률을 보임

- 대만의 友达光电와 기타 일부 전통적인 스크린 제조회사도 현재 eBook 리더기 시장에 진출

- 메모리카드 영역에서는 Freescale™ Semiconductor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Amazon의 Kindle과 Sony의 Reader 모두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

- 또한 삼성·君正 瑞芯微 등도 상당한 기술을 갖추고, 특히 삼성은 중국시장에서 비교적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함- 제조 영역에서는 전 세계 시장에서 Amazon의 Kindle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Amazon, Sony, 중국의 汉王 등이 세계시장 점유율의 80%를 점유- 중국시장에서는 汉王가 96%를 차지해 시장을 지배하나 南开津科·广州金蟾·北大方正

등의 기업도 eBook 시장에 참여함 - 반면 오늘날 eBook 리더 시장은 초기단계로 기업 간 우열이 정해지지 않아 새로 진출하려는 기업에 많은 기회가 열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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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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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TRA 상하이KBC 정준규 차장([email protected]) 자료원 : 21세기 경제도보, CCID, 易觀國際 등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eBook 산업 사슬

자료원: 언론보도

□ 연간 100%의 고성장 지속 전망 ◯ 원가비중 가장 높은 스크린 분야가 가장 매력적인 분야

- 전자종이 기술은 元太科技가 독점적으로 보유했지만 오늘날 대만의 友达电子이 그 뒤를 따라잡고 있음

- 또한 eBook리더기의 스크린 제조기술은 액정패널의 기술보다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원가비중이 높아 이 분야가 가장 매력적인 분야임

◯ 연 100% 이상의 고성장 기대-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도 eBook리더기는 이후 100%의 연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업계에서도 올해를 '중국 eBook 리더기의 해'로 높은 성장을 기대

- 오늘날 eBook의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는 汉王은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2009년 판매실적에서 컨텐츠 다운로드 부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의 관건이며 中文在线、盛大网络的云中图书馆、 中国互动出版网 등 eBook 공급상과의 협력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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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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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U-City 시장 유망분야 전망- [중국 U-City 시장을 가다⑬] 휴대폰, 3G 기지국.WLAN 장비 -

□ 중국 U-City 프로젝트 전망 ㅇ 향후 U-City 발전추세 - 베이징 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등을 계기로 대도시 중심으로 진행돼 온 U-City 사업은 최근에는 2, 3선 도시로 확대되는 추세- 2009년 말,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및 차이나 유니콤 3대 통신사업자들은

잇달아 산둥, 둥완 등지의 정부와 현지 U-City사업 관련 MOU를 체결 ㅇ 3대 통신사업자와 글로벌 업체가 주도하는 경쟁구도를 형성

- 중국의 U-City사업은 정부와 사업자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등에 업고 사업자가 자금을 투입해 무선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는 협력방식이 주류임

-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 U-City사업은 규모와 자금력을 내세운 3대 통신사업자가 우위를 확보- 또한 Cisco, IBM 등을 포함한 글로벌 업체들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두,

충칭, 쿤밍 등지의 정부와 손잡고 현지 U-City사업에 적극 뛰어드는 모습- 반면, 차이나콤(中電華通)을 비롯한 민간 사업자들은 규모와 자금력 한계로 베이징,

상하이 등 일부 도시에서만 U-City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아울러 민간 사업자들은 최근에는 3대 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한 사업기회를

적극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짐 ㅇ 3G망 구축을 중심으로 U-City 사업을 추진하는 추세 - 2009년 1월, 공업정보화부가 3G 라이선스를 정식 발급하면서 3대 통신사업자들은 3G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

- U-City 분야에서도 '3G+WLAN' 전략을 구사하며 3G망 기반 U-City 구축에 주력- 차이나 텔레콤은 'CDMA+WLAN' 전략을, 차이나 모바일은 'TD-SCDMA+WLAN' 전략을

통해 3G와 WLAN 기술을 결합해 U-City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 - 특히 차이나 모바일은 'U-샤먼' 구축사업에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3G 표준인 TD-SCDMA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업정보화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음- 따라서 향후 상당한 기간 내 정부의 U-City사업은 3G망 건설에 치우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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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업기간 사업주체 금액 추진계획

둥완(東莞) '10~'12년

차이나 텔레콤 80억 '09년 12월 3일, 둥완시경제정보화국은 향후 3년간 'WIFI+WAPI+3G' 기반 'U-둥완' 추진계획을 발표

차이나 모바일 80억차이나 유니콤 35억

산둥(山東) '10~'14년

차이나 텔레콤 263억 '09년 10월 15일, 산둥성경제정보화위원회는 지난, 칭다오, 옌타이 등지를 중심으로 산둥성 U-City 시범사업 추진 관련 지도의견을 발표

차이나 모바일 300억차이나 유니콤 400억

푸젠(福建) '10~'20년

차이나 텔레콤

-'09년 8월 차이나텔레콤은 푸젠성정부와 하이샤 시안 경제구 공동 건설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향후 5~10년간 푸젠성 전 지역에 U-City 무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

장쑤우(江蘇) '09~'11년 180억

'09년 6월 23일, 차이나 텔레콤은 장쑤성경제정보화위원회와 U-City구축을 포함해 정보화사업을 공동 추진할 데 관한 MOU를 체결함

주하이(珠海) '09~'10년

차이나 모바일

- '09년 5월, 차이나 모바일은 주하이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와 'U-주하이' 구축협력 MOU를 체결

난닝(南寧) '10~'14년 50억

'09년 7월 21일, 차이나 모바일은 난닝시정부와 향후 5년간 TD□SCDMA 기반 'U-난닝' 구축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

장시(江西) '10~'14년 200억

'09년 3월 31일, 장시성정부와 차이나 모바일은 장시성 U-City 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할 데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

후난(湖南) '09~'13년

차이나 유니콤150억 '09년 4월 18일, 차이나 유니콤은 후난성정부와

WCDMA 기반 'U-후난' 구축협력 MOU를 체결포산

(佛山) '10~'15년 35억 '09년 8월 3일, 차이나 유니콤은 포산시정부와 정보화 사업을 공동추진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사업주체별 향후 U-City 추진계획 (단위: 위앤)

자료원: 각 사업자 공개 자료 □ 어떤 문제점이 있나 ㅇ 정부 차원의 U-City 추진계획 미흡 - 현재 공업정보화부와 기타 관련 부처는 U-City 사업 관련 별도의 추진계획이 마련돼 있지 않는 상태

- 따라서 지방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U-City 사업은 정부의 제도적 기반 조성, U-City 활성화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

ㅇ 비즈니스 및 서비스모델 부재

- 현재 다수의 U-City 사업자들은 무선 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이 별도의 요금 부담 없이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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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비즈니스 및 서비스모델 부재로 최근 U-City 구축사업은 당초 사업자들이 제시한 추진계획에 비해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남

ㅇ 정보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미흡 - 무선 인터넷을 통한 개인 및 기업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 미흡도 U-City의 발전을 가로막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

□ 수요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는

- 중국의 U-City 인프라 구축은 3G망 건설에 집중되는 추세를 보이며, 3G 기지국장비와 휴대폰 단말기 수요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중국의 3G 기지국장비, 휴대폰 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로컬 기업들의 독주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남

- WLAN장비 부문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현지기업들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WAPI 표준 추진으로 현지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추세임

ㅇ 휴대폰

- 2009년 9월 TD-SCDMA산업협회는 향후 몇 년간 중국의 휴대폰 연간 수요량은 약 1억 5,0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

- 특히 3G 서비스 정식 가동과 더불어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휴대폰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임- 한편 중국의 휴대폰시장은 삼성, 노키아, 소니에릭슨 등을 비롯한 글로벌 업체와 Huawei,

ZTE, Coupe 등 현지 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남 - 시장조사업체인 SINO에 따르면 2009년 중국의 3G폰 판매량은 528만 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됨- 그중 삼성, 노키아와 로컬 브랜드인 Coupe가 6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상위 3위권에 오름 ㅇ 기지국장비 -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09년 10월 기준 중국 3G 기지국 설치대수는 총 24만 3,000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중국 통신사업자별 기지국 설치현황 ('09년 10월 기준)

사업자 2G 3G차이나텔레콤 10만 대 11만 7,000대차이나모바일 30만 7,000대 4만 6,000대 차이나유니콤 15만 대 8만 대

합계 55만 7,000대 24만 3,000대 자료원: 공업정보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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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M 위주의 2G 기지국시장은 모토로라, 노키아, 지멘스 등 글로벌 업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반면 3G 기지국시장은 Huawei, ZTE, DTT 등 현지 기업들이 가격 우위를 내세우며

시장점유율을 늘려가는 추세- 시장조사업체인 iSuppli에 따르면 2009년 8월 기준 3대 통신사업자의 3G 장비

입찰에서 ZTE는 총 61만 TRX의 물량을 수주하며 1위로(낙찰비중 36%)로 낙찰 됐으며, 이어 Huawei가 낙찰비중 30%로 2위를 차지

차이나 텔레콤 CDMA 기지국 입찰결과 ('08년)

업체 낙찰 비중(%) 도시수(개)Huawei 25% 47ZTE 24% 157

Alcatel-Lucent 19% 53Motorola 16% 44

Notel 14% 41삼성 2% 13 자료원: 차이나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TD-SCDMA 기지국 입찰결과 ('07년~'09년)

순위 1차 2차 3차 1 ZTE 45.5% DTT 37% ZTE 34% 2 DTT 27.5% ZTE 28% Huawei 22% 3 TD Tech 13.8% Huawei 17% DTT 16%4 New Postcom 5.6% Nokia-Siemens 8% Nokia-Siemens 7% 5 FiberHome 3.6% Potevio 6% Potevio 6% 6 Potevio 2.7% Ericsson 4% FiberHome 5% 7 Ericsson 1.2% - New Postcom 5% 8 - Ericsson 5%

자료원: 차이나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WCDMA 기지국 입찰결과 ('09년) 구분 Huawei Ericsson ZTE Nokia-Siemens ASB

공급대수(대) 23,645 20,527 16,544 8,659 7,897낙찰비중 30.6% 26.5% 21.5% 11.1% 10.2%

자료원: 차이나유니콤 ㅇ WLAN장비 - 2009년 7월 차이나 모바일이 발표한 WLAN장비 입찰결과를 살펴보면 Azalea를 제외하고 현지기업들이 상위 10위권을 독식함

- 따라서 이번 차이나 모바일의 WLAN장비 입찰에서 WAPI 표준 지원 장비가 전체의 90% 이상에 달하는 높은 낙찰비중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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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OTRA 베이징KBC 박한진 부장([email protected])정보원 : 중국공업정보화부, 각 통신사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차이나 모바일 WLAN장비 입찰결과 ('09년) (단위: %)

업체명 분산형 AP 집중형 AP100㎿ 500㎿ 100㎿ 500㎿

HONGHAO(弘浩明傳) 32.26 22.58 22.22 13.70XINMIN(上海欣民) 25.81 - - -

ZOOMTECH(中太數据) 22.58 - - 10.65DTT(大唐電信) 19.35 19.35 16.67 3.52

POSTCOM(新郵通) - 32.26 - -Azalea - 25.81 - 16.74

COMBA(京信通信) - - 27.78 -HONGXIN(武漢虹信) - - 19.44 7.61

H3C - - 13.89 2.22GRENTECH(深□國人) - - - 9.13

자료원: 차이나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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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기업 구매정보

플라스틱 파레트 수입 희망

(※ www.buykorea.or.kr에서 보다 많은 인콰이어리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제품명: 플라스틱 파레트 □ 상세정보 ◦ 사용처: 화물운송 / 화물포장 ◦ 제품정보: 1200*1200*150 mm & 1100*1100*120/150 mm ◦수량: 대량으로 장기 구매할 예정(한국산 제품)□ 업체 정보

◦ 업체명: Dongguan Zhaopeng Pallet Co., Ltd◦ Tel: 86-769-87706959 ◦ Fax: 86-769-83070078 ◦ Add: No.282 Yufeng guanzhang Road, Dongguan, Guangdong ◦ Contact: Mr.Liang Wei ◦ E-mail: [email protected]

* 업체접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KOTRA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KOTRA 칭다오KBC- 주소: 青岛市市南区香港中路40 旗舰大厦AHG室- 전화: (0532)8388-7931- 팩스: (0532)8388-7935- 담당자: 유예진 과장([email protected]) KOTRA 본사 수출전문위원(생활소비재)- 전화: 02-3497-1885 - 담당자: 유문태 전문위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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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선 수입 희망(※ www.buykorea.or.kr에서 보다 많은 인콰이어리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제품명 : 봉합선□ 상세정보 ◦ Specification: Plain catgut(장선), PGA1/0、2/0、3/0、4/0、5/0、6/0、7/0 및 기타 고급 단백질 봉합사 -참고사항: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성형용 봉합사의 재질은 Catgut와 PGA가 위주임 □ 업체 정보 ◦ 업체명: Chengdu Wang Tai Trading Company ◦ Tel: (86-28) 8611-6468/136-5807-1827 ◦ Fax: (86-28) 8611-9959 ◦ Add: Room21-02 Jinjiang Generation Commercial Hotel, No.59 Xianan Steet,610041 Chengdu,P.R.China ◦ Contact: Mr.Jiang Xu De ◦ E-mail: [email protected]

* 업체접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KOTRA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KOTRA 청두KBC 연락처- 주소: 成都市总府路2号 时代广场21楼2106室- 전화; (028)8672-3501- 팩스: (028)8672-3507- 담당자: 이영준 센터장([email protected])KOTRA 본사 수출전문위원(IT융합)- 전화: 02-3497-1893 - 담당자: 윤연기 전문위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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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신고기준방안 1 기본급방안 2 기본급 + 고정급(직책수당)+잔업비방안 3 규정대로 신고. 즉, 기본급+고정급+잔업비+기타 수당 등

투자진출 A to Z

[사회보험] 사회보험의 납부기준액 설정문제

(질문)최근 소재지 지방정부에서 올해의 사회보험 기수 신고에 대한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준비중인 상황입니다. 저희 급여 담당 직원이 방안을 3가지 갖고 왔습니다.

담당자는 방안 2가 좋다고 제안합니다. 규정상으로 신고하는게 맞지만, 직원들도 사회보험 기수가 높아져 실제 받는 금액이 줄어들면 불만이므로, 방안2 정도면 직원들도 이해해 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계 회사들도 방안1로 신고하는 곳이 많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은 법에 따른 집행으로 노사분규의 리스크를 줄이고자 노력하는게 외국 기업의 인사운영의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회사 부담 증가분을 고려시 담당 직원의 의견에도 귀가 솔깃한 상황입니다. (방안 2와 방안 3의 매월 회사부담분이 약 4만 위앤 정도)그래서 제가 궁금한 사항은 만약 규정에 따른 미신고시 향후 퇴직 직원의 노사분쟁의 리스크가 분명히 있을 건데요. 만약 분쟁에서 패소하였을 경우 회사가 부담해야 할 리스크가 어느 부분까지인지요?각종 보험의 회사부담분(5대보험) 모두를 개인에게 줘야 하는지 아니면 국가로 납부를 하는 건지요? 또는 실제 직원과 관련된 양로보험 부분만 개인에게 돌려주면 되는지요?

(답변)1. 금년 중에 사회보험법이 공포될 예정입니다. 이 법의 초안에는 사회보험 부족납부시, 부족납부금액에 대한 벌금을 그 금액기준 2배-5배 부과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구좌를 아예 동결하여 인출해 나갈수 있도록 규정해 놓았습니다. 며칠전에 중국 노동전문가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앞으로 이법이 공포되면 사회보험의 부족납부가 발각되면, 회사가 문을 닫아야 될 판이라고 합니다.2. 중국은 민생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양로보험의 선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기업이 사회보험을 고무줄처럼 납부할 수 없게 (1) 사회보험법으로, 부족납부액에 대한 벌금을 대폭 강화하여, 노동계약법 이후 노동계약없이 고용할 엄두를 못내는 것 같이 사회보험도 철저 납부제도를 운영하며 (2) 향후 사회보험의 징구강화를 위해 사회보험세(稅)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만일 이 정책이 확정되면,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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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국에서 개인소득세와 동일하게 회사로부터 징세하며, 개인소득세의 신고액이 사회보험 납부기수가 된다는 말입니다. 즉, 지금까지처럼 사회보험비를 내는게 아니라, 아예 이를 사회보장 성격의 세금으로 간주하여, 세무국에서 징수하는 것입니다.3. 단, 상기 2가지 정책은 아직 확정공포되지 않았지만, 금년 3월 전인대의 동향을 보면 최소한 사회보험법은 금년 여름이나 하반기에 제정 공포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중국 노동전문가는 하반기에 공포가 예상되는 사회보험법, 임금조례 및 언제 시행될지 모르지만 사회보험세 이 3가지가 기업에 주는 인건비 상승충격은 대단할 것이라고 하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4. 따라서, 사회보험은 FM대로 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방안3이 좋다고 생각하며, 기타 수당 중 월급명세표에 찍히지 않고 흔적없이 현금으로 주는 수당은 물론 집어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즉, 세무당국에 신고하는 개인소득세 신고 금액을 기준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직원의 반발은 무시하세요. 사회보험부족납부로 귀사가 벌금 맞으면, 같이 분담할 것도 아니잖습니까?5. 미가입, 부족납부로 인한 노동쟁의는 무조건 회사가 강제성 법률을 어긴 것이므로 보충납부해야 합니다. 보충납부 보험종류는 (1) 양로보험 (2) 의료보험 (3) 실업보험 이 3가지이며, 개인한테 지급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 납부금을 회사가 수령하여, 회사 납부금을 합쳐 사회보험기구에 보충납부하는 형식입니다. 물론, 개인에게 현금을 주고 처리하는 방법도 있으나, 나중에 개인이 이를 번복하면 그런 사적 합의방식은 무효입니다. 원칙적으로 소급보충납부는 시효가 없습니다만, 상해 같은 지방의 경우 보통 분쟁발생시 2년분의 소급 보충납부 판결이 나고 있습니다. < 참고자료 - 본인의 '공상사고 처리실무'에서 발췌>소득격차의 확대, 인구 고령화, 농민과 도시 저소득층의 사회보장책 미비 등 요인은 중국 사회경제의 지속발전에 장애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노동자·농민등 취약계층의 사회보험 확대, 지방화된 사회보험제도의 전국 통일운용 및 이전 등을 목표로 한 사회보험제도의 전면 정비를 중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양로보험구좌의 전국범위 자유이전을 보장하는 <기본양로보험 구좌이전접속방법>의 전격 시행과 금년중 공포예정인 사회보험제도의 기본법인 <사회보험법>은 정부의 이러한 정책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특히, <사회보험법>초안 제60조는 사회보험의 미납부 또는 부족납부시 기업의 은행구좌에서 강제인출하는 등 처벌강도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11 향후 사회보험비 부담증가로 인한 노동코스트의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KOTRA 중국 비지니스 포룸 (http://cafe.naver.com/kotradalian)

11사회보험법(초안)제60조: 사회보험의 미납 또는 부족납부시, 사회보험징수기구는 은행의 기업구좌에서 사회보험비를 인출하고, 구좌자금부족시 기업에 담보를 요구하며 담보미제공시 법원에 기업의 재산압류 및 경매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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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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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노동절 잔업의 대체 문제[질문] 당사의 경우, 5/1일(토)까지 근무를 하고 5/2~5/3일까지 전체 휴무를 시행하고자 합니다.하여 5/1일(토)과 5/3일(월)을 대체하여 5/3일 잔업자들에게만 300%(법정공휴일 인정) 지급하는 것으로 시행하고자 합니다. [즉, 5/1일은 200% 해당되는 일반공휴일 적용] 이를 시행하기 위해 정식 공문을 붙혀 사전 직원들에게 공포 후, 시행한다면 이는 위법인지요? (현재, 당사에 공회 조직 없는 상태임) ※ 직원들 분위기도 대부분 이번주 토요일까지 열심히 일하여 마무리하고 5/2일~5/3일까지 휴무를 하고자 하는 분위기이나, 회사 입장에서는 5/1일이 300% 잔업비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이 부분을 정확히 확인 후 시행하고자 합니다.[답변] 1. 법정 경축일은 그날의 의의를 기리며 가족과 함께 기쁘게 쉬는 날이며, 바로 "그날" 쉰다는 것은 다른 날에 쉬는 것과 대체할 수 없는 귀중한 "가치"가 있기에, 국가법률은 그 날 일하게 하고 다른 날에 대체휴가를 주는 것을 명확하게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직원과 합의하고 또 공고문을 게재한다 해도 법률위반은 분명합니다. 단, 주말연휴 공휴일은 그날이 특별한 "의의"가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대체휴가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법정경축일에 일하는 직원에게는 무조건 300% 지급을 해야 합니다. 물론, 직원들이 그냥 수용하면 잠시는 괜찮겠지만, 나중에 퇴직하면서 회사와 갈등이 있는 일부 직원들이 이 날짜를 기억했다가 노동중재신청서에 기입하여 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귀사에서 이러한 리스크를 감당할 능력과 의사가 있다면, 그대로 해도 됩니다. 2. 단, 일부직원과는 상호 합의하에 5월 1일 일하게 하여 200% 지급하고, 5월 3일에 이를 대체하여 300%를 준다면, 이는 총액으로 볼 때 잔업비를 정확히 지급한 셈이 되며, 임금명세서상에 명확히 5월에 법정휴일 300% 잔업비 1일 지급으로 명시하여 계산지급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료원: KOTRA 중국 비지니스 포룸 (http://cafe.naver.com/kotrad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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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지원내용 지원대상 지원비용 및 한도,지원방법

상표출원 개인, 중소(중견)기업 대상 중국내 상표 출원비용 지원

한국 또는 중국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중소(중견)기업

- 1건당 상표출원 소요비용의 70%(최대 300$)

- 1개사(인) 4건

브랜드네이밍

▲ 중국내 선행상표 검색 및 기존 브랜드에 대한 문제점 등 실태 분석▲현지언어 및 문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한 브랜드 컨셉 정의 및 네이밍▲ 시각적 브랜드 컨셉 정의 및 디자인 개발▲ 출원등록 등 권리화 지원

- 중국진출 기업으로서 전년도 중국 현지의 연간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중소(견)기업- 국내 기업으로서 전년도 대 중국 수출액이 5억원 이상인 중소(견)기업 - 중국 업체와의 MOU, 의향서, 수주계약 등 중국에 수출예정임을 증명할 수 있는 업체

- 건당 개발비용의 70% (최대 1,050$) - 1개사 2건*상표출원비용은 별도 지원

지재권침해조사

중국에 등록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상표권에 대한 침해상황 조사 및 행정단속

중국 또는 한국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중국에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상표권을 보유한 개인․중소(중견)기업*전용실시(사용)권자 포함*다른 기관에서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

- 침해조사비용의 70% (최대 5,000$)- 1개사 2건

지재권 관리 종합컨설팅 *

▲ 수출․OEM․현지법인설립․R&D 센터 설립 등 진출단계별 상표․디자인․특허 등의 IP관리방안▲ 특허 및 상표의 라이센스, 기술이전 등 계약요령▲ 영업비밀 등 기술유출방지 방안 ▲ 기타 지재권 침해 및 분쟁 관련 대응 방법(침해조사․행정 및 사법구제․협상․국경조치 등)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 예정인 중소(중견)기업 및 자영업자

KOTRA IP전담직원이 이메일, 전화를 통해 상담신청 접수→ 특허청 파견관 또는 현지 IP 전문 법률사무소 연계→ 1:1 대면 상담(상담비 무료)

[공지사항1]

KOTRA 투자기업 지원사업 안내

KOTRA 투자기업지원센터_ IP-CHINA DESK에서는 중국지역 투자진출(예정) 우리 기업의 안정된 지재권 확보 및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각종 지원사업 및 애로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 지재권 확보 및 침해대응 지원 사업

* 「지재권 관리 종합컨설팅」은 ‘10. 7. 1.부터 상해 IP-DESK 에서 시범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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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KBC 사무실에서는 매 격주 화요일마다 고문회계사, 세무사가 직접 투자기업과 1대1로 상담을 진행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예약문의 : 021-5108-8771(# 115, 118) [email protected] )

▶ 지재권 관련 지원신청서 접수 및 연락처 : KOTRA 지역별 IP-DESK o 북경 IP CHINA DESK : Tel 86-10-6410-6162(#71,#72) E-mail : [email protected] o 상해 IP CHINA DESK : Tel 86-21-5108-8771,2(#148,#111) E-mail : [email protected] o 청도 IP CHINA DESK : Tel 86-532-8388-7931 E-mail : [email protected] o 광주 IP CHINA DESK : Tel 86-20-2208-1626,1600(#1401) E-mail : [email protected] ※신청서 내려받기 : IP-CHINA DESK 홈페이지(http://www.ipchinades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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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주요일정 비고5.29(토) 이동  9:40~23:45 인천 → 뉴델리 OZ7675.30(일) 현지탐방09:00~18:00 현지 탐방

5.31(월) 인도시장 진출 세미나09:00~09:30 인도시장 및 한-인도 무역.투자 현황 KOTRA09:40~10:10 인도의 산업 및 기업 KOTRA10:20~10:50 외국인 투자유치제도 소개 KOTRA11:00~11:40 인도의 외국인투자 실무(세무,법률 등) 맥스틴경영자문11:50~12:20 인도 금융산업 및 금융환경 신한은행 뉴델리지점장12:20-13:00 제조업투자 사례 발표 제조업 투자 경험자13:00~14:30 오찬 강의장내 오찬 (인도식)14:30~17:30 소비유통시장 조사(럭셔리 쇼핑몰 견학) 앰비언스몰 or DLF Promenade몰18:30~20:30 KOTRA 뉴델리KBC 주재 만찬  6.1(화) 노이다 공단 방문09:00~18:00 노이다 공단방문 삼성전자, LG전자,

[공지사항2]『2010 인도 투자조사단』참가기업 모집 안내

KOTRA에서는 우리기업의 인도 투자 진출 지원을 위하여 인도 투자조사단을 파견 예정입니다.중국에 이은 최대 내수시장 잠재력을 갖춘 인도의 경우 진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복잡한 진출절차, 낙후된 행정시스템, 산업 부지 부족 등으로 인하여 많은 기업이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번 투자조사단에서는 인도 진출을 위한 현지 실무세미나 개최 및 인도 가전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한 뉴델리 노이다 공단내 LG전자, 삼성전자 견학, 인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방갈로르 최대의 투자유치 행사인 Global Investors Meet 참가 지원 등 국내 기업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하여 출장 실비만 부담하시면서 참가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드릴 예정입니다.사업 참가기업에 대하여는 성공적 인도 진출, 정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 가능한 바, 다음 내용을 참고하시어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 음□ 사업명 : 2010 인도 투자조사단□ 파견 지역 : 뉴델리, 방갈로르□ 파견 기간 : 5.29(토) ~ 6.6(일)□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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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뉴스 제201호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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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개사 등 6.2(수) 기업방문 및 이동09:00~12:00 삼성엔지니어링 엔지니어센터 방문  17:50~20:30 뉴델리 -> 방갈로르 이동 9W2261

6.3(목) Global Investors Meet 2010 행사참가10:00~12:00 Global Investors Meet 2010 개회식 참가 Bangalore Palace Ground12:00~14:00 오찬 행사장14:00~18:00 - GIM Session 1 참가 Aerospace, Infrastructure,

Tourism, IT 분야- 프로젝트 개별상담 및 산업전시회 참관 Session 미참가 기업

6.4(금) Global Investors Meet 2010 행사참가10:00~12:30 - GIM Session 2 참가 Automobile, BT, Minerals,

Power 분야- 프로젝트 개별상담 및 현지기업 방문 Session 미참가 기업

12:30~14:00 오찬 행사장14:00~16:30 - GIM Session 3 참가 Food Processing, Textile,

Health, Education 분야- 프로젝트 개별상담 및 방갈로르 경제특구 방문 Session 미참가 기업

18:00~20:00 투자조사단 업무평가 간담회 개최 KOTRA 전략사업본부장 주재6.5(토) 기업방문 및 이동09:00~12:00 삼성전자(LG전자) 연구소 방문  16:45~19:25 방갈로르 -> 뉴델리 이동 9W918

6.6(일) 이동01:35~11:55 뉴델리 -> 인천 이동 OZ768

□ 모집 규모 : 인도 진출 희망기업 15개사 내외□ 지원 사항 ○ 조사단 공식활동 경비 및 차량, 통역 등 지원 ○ Global Investors Meet 2010 참가 등록 및 현지 Session 참가 지원 ○ 파견 지역별 각 1회 오,만찬 지원 * 항공임 및 현지 숙박비, 식비 일부 참가기업 부담□ 참가신청 방법 : 첨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송부□ 신청 마감 : 5.19(수)□ 문의처 ○ 담당자 : KOTRA 해외투자총괄팀 이용진 과장 / 손현민, 배민지 사원 ○ TEL : 02-3460-7379/7371/7352 ○ FAX : 02-3460-7950 ○ E-MAIL : [email protected]

※ 첨부 : 인도 투자조사단 참가신청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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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도 투자조사단」 참 가 신 청 서

1.개 요

회 사 명(Full

Name) (한글) (영문)

업 종 분 야

대표자담당

부서명 담당자 성 명 : 직 위: 전 화 : e-mail:

홈페이지주소

KOTRA 홈페이지 기업회원 ID

* 부재시 홈페이지(www.kotra.or.kr) 회원가입 요망(무료)

본 사주 소전 화 팩 스

설립년도 사업자등록번호

참 가 자(출장자)

성명

(국문)(영문)

직위 H.P : 호텔 Single( ) Twin ( ) 흡연 ( )

성명

(국문)(영문)

직위 H.P : 호텔 Single( ) Twin ( ) 흡연 ( )

일반현황

자본금 (`08년 기준)

종업원수 명매출액

(`08년 기준)

국내 점포수 개

2.요청사항Global Investors Meet참가 희망 Session

* 1차 Session : Aerospace, Infrastructure, Tourism, IT 분야 2차 Session : Automobile, BT, Minerals, Power 분야 3차 Session : Food Processing, Textile, Health, Education 분야 # 1개 이상의 Session에 반드시 참가 신청해함 # 2개 이상 참가 희망시 각기 다른 차수의 Session 참가 가능함 (예: 1차 Tourism, 2차 BT 등)기타 요청사항

※ 모든 사항은 빈 칸 없이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 작성 내용에 허위가 없으며, 참가업체로 선정될 경우 KOTRA의 효율적인 참가지원을 위한 요청사항(성과관리 및 사후지원을 위한 상담성과 조사포함)에 적극 협력할 것임을 서약합니다. 회 사 명 : 일 자 : 2010. . . 대 표 자 : (인/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