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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2013 서울의대 의료관리학연구소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제 출 문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귀하 이 보고서를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의 결과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3. 12. 주관연구기관명: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 구 책 임 자: 이진석 원: 이선영 원: 박종헌 원: 최희승 원: 손지훈 연 구 보 조 원: 김윤정 연 구 보 조 원: 김연용 연 구 보 조 원: 한혜민 연 구 보 조 원: 박지혜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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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2013

서 울 의 대 의 료 관 리 학 연 구 소

서 울 대 학 교 산 학 협 력 단

서 울 특 별 시 공 공 보 건 의 료 지 원 단

제 출 문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귀하

이 보고서를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의 결과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3. 12.

주관연구기관명: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 구 책 임 자: 이진석

연 구 원: 이선영연 구 원: 박종헌연 구 원: 최희승연 구 원: 손지훈연 구 보 조 원: 김윤정연 구 보 조 원: 김연용연 구 보 조 원: 한혜민연 구 보 조 원: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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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1) 서울시 정신보건의 성과와 한계

◦ 서울시는 우리나라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

음. 그 동안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의 성과는 다음과 같음.

- 인프라 구축: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광역정신보건센터를 설치하

여 운영함. 기초 정신보건센터 및 기타 정신보건시설(사회복귀시설, 입

소 및 주거시설) 등을 확충하여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관리와 성공적

인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함.

- 전달체계 구축: 지역사회 연계체계 및 단계별 지역사회 복귀 전략을 구축

하였으며,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

음.

◦ 그러나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정신보건사업은 여러 측면의

한계 상황에 봉착해 있음. 첫 번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

적인 정신보건사업 수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광범위한 서울시민의 정신

건강 미충족 필요가 존재하며, 지역 간 격차 역시 해소되지 않고 있음.

- 서울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 31%(전국 평균 28%)

- 자살 사망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자치구별 격차

◦ 두 번째의 한계 상황은 장기입원 중심의 정신보건체계가 지속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임.

- 정신병적 장애를 앓고 있는 서울시민 정신질환자의 평균 입원일수가

169일, 건강보험 환자는 132일인데 반해, 의료급여 환자는 223일

- 정신병적 장애를 앓고 있는 서울시민 정신질환자의 25%가 장기입원을

경험

- 초발 정신병적 장애 환자 중 집중치료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4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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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건강보험 환자는 47%, 의료급여 환자는 10%에 불과

- 정신병적 장애 환자 중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을 통해 지역사회 관리

를 받고 있는 비율은 17% 수준

◦ 세 번째의 한계 상황은 공공 정신보건의료기관 간의 명확한 역할 정립과

협력적 연계 체계 확립이 미흡하다는 점임.

- 그 동안 서울시는 개별 정신보건의료기관의 확충과 기능 강화 측면에

서는 상당한 성과가 있었음. 그러나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

질환자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그리고 이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체 정신보건체계를 구축하는 데

는 한계가 있었음.

- 이로 인해 2008년 이후 연 평균 14%씩 증가하는 가파른 정신보건 예산

증가(서울시 세입·세출예산서 기준)와 2012년 기준 1,7000억원 이상에

달하는 예산(시립정신병원 운영보조금과 인건비, 정신질환 의료급여 예

산 포함) 투입에도 불구하고, 투자 대비 성과 향상은 미흡한 한계가 있

었음.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 투입 현황(2012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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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의 필요성

◦ 서울시 정신보건체계가 가진 한계 상황을 정신건강의 생애 단계별로 정리

하면 다음 그림과 같음. 물론 이 같은 한계 상황의 대부분은 서울시 정신

보건체계의 결함이라기보다는 우리나라 전체 정신보건체계 자체의 한계에

서 기인한 측면이 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

신질환자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그리고 이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 방향과 과

제를 도출하여 시행할 필요가 있음.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한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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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비전과 발전 방향

◦ 정신보건 분야에서 다루어진 전통적인 ‘인권’은 치료 과정에서의 부당

한 처우에 초점을 맞춘 협의의 개념이었음. 이 같은 협의의 인권 개념으

로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

공, 그리고 이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힘

듦.

◦ 정신보건 분야의 인권 개념을 확장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음. 서울시 정신

보건 분야의 궁극적인 인권 보장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정신질

환 발병을 예방하고, 이미 발병한 정신질환은 적절한 초기치료를 통해 질

병의 만성화와 장기입원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며, 인간적 존엄이 보장되

고 질이 높은 정신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임. 그리고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로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편견과 차별 없이 비장애

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임.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비

전과 이에 기초한 서비스 제공은 이 같은 광의의 인권을 실현하는 방향으

로 마련되어야 할 것임.

[정신질환에 대한 인권 개념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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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시민의 정신건강을 인권으로 보장하는 정신건강 돌봄 체계 구축’

을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함.

- 행복한 시민의 삶을 보장하는 ‘시민행복’ 정신건강 서비스: 전 시민

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 정신질환 발생과 만성화를 막는 ‘시민희망’ 정신건강 서비스: 초발

환자에 대한 단기집중치료로 질병의 만성화와 장기입원 예방

- 양질의 치료와 환자의 존엄을 보장하는 ‘시민존중’ 정신건강 서비스:

환자의 인권이 보장되고, 질 높은 정신의료 서비스 제공

-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시민공존’ 정신건강 서비스: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와 편안한 지역사회 삶 보장

- 시민 정신건강의 불안을 해결하는 ‘시민안심’ 정신건강 서비스: 자

살, 중독,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 정신건강 취약영역·계층 보호

[서울시 정신건강체계의 비전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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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건강체계의 비전 달성을 위한 단계별 서비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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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인권으로 보장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①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기관 간의 연

계·협력체계를 정비하고, ② 서울시 정신보건정책의 통합적 기획·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③ 정신건강 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성 보장체계를 구

축하고, ④ 시민 참여와 당사자 권리 보장체계가 마련되어야 함. 본 연구

의 핵심 목적은 개별 서비스의 구체적 내용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기관의 역할 정립과 기관 간의 연계협력, 그리고 이를 위한 서울시 정신

보건의 통합 기획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인권으로

보장하는 정신보건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음.

◦ 이 같은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구축을 통해 정신질환의 생애 단계별로 다

음 그림과 같은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

3. 서울시 정신보건의 통합 기획관리 및 행정체계 개편 방안

1) 서울시 정신보건의 통합 기획관리 및 행정체계 구축의 필요성

◦ 서울시 정신보건의 성과 향상 기반을 확보해야 함.

- 그 동안 서울시는 개별 기관 확충 및 기능 강화 측면에서는 상당한 성

과가 있었으며, 우리나라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

당해 왔음. 그러나 서울시의 정신보건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의

역할 정립과 관리, 그리고 기관 간의 연계협력체계 구축은 미흡하였음.

- 서울시 정신보건의 통합 기획관리 및 행정체계 구축은 서울시 정신보

건의 성과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임.

◦ 현행의 통합 기획관리 및 행정체계는 서울시 정신보건의 성과를 향상시키

기에는 미흡한 상태임.

- 광역정신보건센터가 부분적으로 서울시 정신보건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해 왔지만,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수행기능은 주로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 지원에 치중된 한계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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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은평병원은 서울시의 정신과 전문병원으로서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의 중요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요구받아 왔음. 그러나 서울

시 정신보건 관련 기관으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기에는 현재의 시립은

평병원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행정체계 역시 정신보건 분야의 전담 ‘과’가 부재한 상황이며, 기초

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지역정신보건센터에 정신보건사업 일체를 일임하

여, 지자체 차원의 기획·관리 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2) 서울시 정신보건의 통합 기획관리 및 행정체계 구축 방안

◦ 이에 시립은평병원의 진료 역량 및 특성화 서비스 제공 역량을 대폭 강화

하고,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 지원에 국한되었던 광역정신보건센터의 활

동 권한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양 기관을 통합한 ‘서울정신

건강연구원(Seoul Institute of Mental Health, SIMH)'를 설립하여 서울시 정

신보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서울시 정신보건의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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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정신건강연구원은 산하에 ‘시립은평병원’과 기존의 광역 정신보건

센터를 확대한 ‘서울시정신건강본부’를 둠.

- 시립은평병원은 기존의 진료 역량 외에 서울시 정신보건을 지원하기

위한 특성화 센터를 설치하여, 서울시 정신보건의 임상진료지원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 서울시정신건강본부는 사업을 수행하는 광역 정신보건센터와 연구개

발·교육훈련을 담당하는 연구개발센터로 구성됨. 기존의 광역 정신보

건센터에서는 사업 수행 기능과 연구개발 기능이 혼재되어 있었으나,

이들 기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 센터로 구분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음.

◦ 시립은평병원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및 인력 운영과 조직체

계의 개선이 필요함.

- 현행의 시립은평병원의 진료 역량으로는 서울시 정신보건의 임상진료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함. 기존의 진료 역량 강화 및 특성

화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시립은평병원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수적임.

- 직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시립은평병원의 특성으로 인해, 인력 운영과

조직관리의 경직성이 매우 큼. 서울시 정신보건의 임상진료 거점 기능

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들

이 충분한 동기 부여 하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필수적임. 또한 병원장이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권한을 가

지고 병원을 책임지고 운영하도록 보장해야 함. 우수한 의료인력의 확

보와 병원장의 책임 운영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시립은평병원이 현재의

한계를 탈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서울시 정신보건의 컨트롤타워 구축

도 실현되기 힘듦.

◦ 정신보건은 보건의료 분야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

로 하는 분야임. 기존의 수용 중심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에서 증진·예방,

지역사회 복귀로 정신보건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생애주기의 전 과정에

걸쳐, 보건-복지-의료를 망라한 서비스 제공이 요구되고 있음. 이에 따라,

정신보건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관리의 필요성이 매우 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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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나 현행의 서울시 정신보건 행정관리체계 역량은 다양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보건-복지-의료를 망라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기에는 매우 취약한 상황임.

- 일본 동경도의 경우에는, 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제외하

고, 동경도청 보건복지국에 근무하는 정신보건 행정인력만 50명에 이르

고 있음. 보건복지국에는 정신보건 주무과인 정신보건의료과 외에도 보

건정책과(자살예방 업무), 건강추진과(정신건강증진 업무), 재택지원과

(노인 치매 업무)에서 정신보건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도립병

원 운영지원국에 속한 정신병원 관련 인력을 포함하면, 동경도청에 근

무하는 정신보건 행정인력은 50명을 상회하는 규모임.

- 이에 반해 서울시는 독립적인 과를 구성하지 못한 채, ‘팀’ 구조로

정신보건 행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신보건 팀원, 치매 업무를 담당하

는 건강증진과 인력, 자활지원과 인력, 시립정신병원 팀원을 모두 합해

도 12명 수준에 불과한 행정인력을 유지하고 있음.

◦ 이에 현행의 ‘정신보건팀’을 ‘정신건강정책과’로 확대 개편함. 광역

지자체 단위의 ‘정신건강정책과’ 신설은 2007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

단의 ‘국가정신건강 10개년 계획’에서도 제안된 정신보건 지방행정관리

체계 강화의 핵심 방안 중 하나임. 서울시는 그 동안 우리나라의 지역사

회 정신보건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음. ‘서울정신건강연구

원’ 출범과 ‘정신건강정책과’ 신설을 통해 정신보건의 기획관리체계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함.

◦ 이와 함께 일선 보건소에 ‘정신보건계’ 신설을 추진함. 그 동안 보건소

는 지역정신보건사업에 대한 행정적 통로 기능만을 수행해 왔음. 그러나

향후 지역 정신보건사업 전반의 총괄 기획 및 관리 기능, 자살예방을 포

함한 정신건강증진 업무 수행 기능을 담당하기 위한 ‘정신보건계’ 신설

이 필요함. 이를 통해 광역 지자체에서 기초 지자체로 연결되는 일원화된

정신보건 행정관리체계를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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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시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역할 설정 및 연계협력 방안

1) 서울시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역할 설정 및 연계협력의 필요성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은 개별 기관의 역량 강화와 함께 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달성될 수 있음.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개별 기관 간의 노력이나 인적 관계가 아니라,

‘체계’를 통한 연계협력이 필수적임.

- 효과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과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

귀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연계협력이 이루어져야 함.

-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연계협력이 이루어져야

함.

- 서울시 공공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공공 자원 뿐

아니라, 민간 자원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계협력체계가 구

성되어야 함.

◦ 개별 기관의 역량 강화와 명확한 역할 정립은 서울시 정신보건체계를 통

한 서비스 향상 뿐 아니라 ‘체계’를 통한 연계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기

반이 됨. 각 기관의 역할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은 채, 역할 중복과 사각

지대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은 불가능함.

2) 서울시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역할 설정 방안

(1) 지역정신보건센터와 보건소

◦ 지역정신보건센터와 보건소의 기능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재설정함.

- 지역정신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보건소의 총괄 기획 및 관리 기능을 강

화함.

- 정신보건센터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자원 연계 및 통합 코디네이션 기능

을 강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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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증진’사업은 보건소의 수행 기능으로, 사례관리 및 정신질

환‘예방’사업은 정신보건센터의 수행 기능으로 설정함.

◦ 이를 위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수행기능은 다음과 같음.

- 사례관리 서비스: 기존의 중증정신질환자 외에 자살시도자, 아동청소년,

알코올 중독자 대상의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알코올중독 이외의 중독환

자는 중독관리센터에서 직접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 퇴원 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 코디네이션 서비스: 정신병원에서 퇴

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사례관리 - 지역사회재활(이용시설)

- 거주시설’ 서비스 제공을 통합 관리하는 코디네이터 기능 수행, 각

센터가 수행하는 코디네이션 서비스 총괄 관리는 광역센터가 담당

- 위기개입, 예방서비스: 정신보건센터는 Indicated Prevention(병원 치료

단계전 우울증상에 대한 인지 프로그램, 정신병 전구기 프로그램 등)과

Selective Prevention 중 전문성을 요하는 프로그램(환자 가족 교육, 심

리사회적지지 등), 전문적 자살 예방 사업(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사후

관리 등)

- 연계 수행기능: 환자발견 및 연계 기능, 보건소가 수행하는 정신건강증

진·자살예방사업, 정신질환자 인권 및 인식 개선 사업 지원, 학교 및

교육청, 청소년 사회복귀시설·아이존과 연계한 학생정신건강사업 지

원, 재활·거주시설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의 사회복귀시설 연계

◦ 보건소의 수행기능은 다음과 같음.

- 지역 정신보건 계획 수립 및 실행

- 일반인구 대상의 정신건강증진(promotion), 자살예방·절주사업, 정신건

강에 대한 인지(Awareness)를 높이기 위한 보편적 예방 사업

- 비전문요원이 수행할 수 있는 Selective prevention

- 기존 모자보건사업 내에 양육기술훈련(아동정신건강관리)을 포함하여

수행

- 연계 수행기능: 정신보건체계와 지역기관간의 연계, 정신보건법상 비자

의 입원에 대한 행정적 판단, 지역 정신보건 심의 및 심판위원회 운영,

지역내 정신과 병의원 및 정신보건시설 지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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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코올상담센터

◦ 알코올상담센터의 기능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재설정함.

- 알코올상담센터를 중독관리센터로 개편하여, 알코올, 도박, 게임, 마약

등 4대 중독을 포괄하여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 중독관리센터는 각 권역의 4대 중독관리사업을 직접 수행 및 지원하는

권역 거점센터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중독관리센터가 권역 거점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체계를 전액 시비 지원으로 전환함.

- 중독관리센터별로 4대 중독에 대한 공통 프로그램과 함께 센터별로 특

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수행하도록 함.

- 중독관리센터가 서울시 공공정신보건체계 내에서 유기적인 연계·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역할 정립 및 일원화된 관리체계

를 갖춤.

◦ 이를 위한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의 수행기능은 다음과 같음.

- 권역별 4대 중독관리사업: 기존 알코올상담센터가 설치된 지역은 해당

알코올상담센터 중에서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알코올상담센터 미설치 지역은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를 신규 설치

- 도박, 게임, 마약중독자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는 기초 정신보건센터에서 수행하되, 고난이도의 복합

알코올중독자는 기초 정신보건센터의 의뢰를 받아 권역 거점 중독관리

센터에서 직접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 중독관리센터별 특성화 프로그램: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 공통으로 진

행되는 4대 중독관리사업 이외에 센터별로 재활 및 직업활동연계, 가족

대상 지원 프로그램, 생활설계지원, 여성 중독자 대상 프로그램, 노숙·

행려 대상 프로그램, 학업지원(학교)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함. 각

센터는 해당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른 센터로 보급·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해당 특성화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이용자를 의뢰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함.

- 연계 수행기능: 기초 정신보건센터가 수행하는 알코올중독자 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기술지원, 보건소가 수행하는 절주사업에 대한 기술지

원,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중독환자는 시립은평병원 중독치료센터 및

서울형 중독치료인증병원으로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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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복귀시설

◦ 사회복귀시설의 기능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재설정함.

- 정신질환자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회복귀시설을 다양화

하며, 미충족 시설 확충 및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함.

- 정신보건기관과의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사회복귀시설을 기능별로 특

성화함.

- 기존 지역 정신보건체계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함.

◦ 이를 위한 사회복귀시설의 수행기능 및 개편방안은 다음과 같음.

- 사회복귀시설의 업무 표준화 및 기능별 특성화: 민간 운영의 특성으로

인해 애초의 설립 목적과는 상이한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운영되는 경

우가 발행하고 있음. 이에 각 유형별 기능에 대한 업무 표준화를 추진

함.

- 지역 정신보건체계와의 연계협력 강화: 지역정신보건센터의 통합 Care

plan에 따라, 전문화된 서비스를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전 과정에 걸쳐

분절 없이 제공함. 이를 통해 개별 이용자에 의한 자발적 서비스 선택

에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의뢰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단계적으로 전

환함.

- 사회복귀시설의 추가 확충: 현행 2개소인 청소년 사회복귀시설을 권역

별 1개소 수준으로 확충하고, 학업 단절을 막기 위한 교육 기능을 확충

함. 주거시설이 공동생활가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Halfway

house를 추가 확충함.

- 사회복귀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평가체계 개발·적용: 현재 정신

질환자 사회복귀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 2(시설의 평가)에 의

해 중앙정부에서 평가를 받고 있음. 그러나 현행의 평가체계는 사회복

귀시설의 다양한 특성과 기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 이에 사회복귀

시설의 특성과 기능을 반영한 서울형 평가체계와 지표를 개발하여 적

용함. 이 방안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평가와 서울시 주관 평가를 이

중으로 받지 않게 조치가 된다는 전제 하에 시행되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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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신요양시설

◦ 정신요양시설의 현황과 기능 재설정 방향은 다음과 같음.

- 정신요양시설의 평균 입소기간은 8년이 넘고, 전체 입소자 중 10년 이

상 머물고 있는 비율도 45% 수준임.

- 현재의 정신요양시설은 사회적·가족적 지지체계가 취약한 만성 정신

질환자를 위한 거주시설로 이미 기능하고 있음. 입소자의 평균 연령 역

시 50세를 넘어서고 있으며, 향후 입소 정신질환자의 고령화는 지속적

으로 진행될 전망임.

- 이들 고령 정신질환자는 지역사회 복귀도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임. 이

에 정신요양시설을 만성 정신질환자를 위한 장기거주시설로 기능을 전

환하고,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관리체계를 확보함.

◦ 이를 위한 정신요양시설의 수행기능 및 개편방안은 다음과 같음.

- 장기거주시설로 기능 전환 추진: 이를 위해 현행의 ‘출구관리(계속입

원심사)’에서 ‘입구관리(입소 적정성 평가)’로 관리체계를 개편하고,

시설평가지표 역시 장기거주시설 기능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편함(예:

직업재활 → 생활재활). 입소자에 대한 임상 및 기능 상태 평가를 통해

입소자의 기능별 전원(시설↔병원)을 추진함.

-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관리체계 확보: 시립병원 연계를 통해 정신과

및 신체질환 진료를 제공하도록 함. 이를 통해 서울시 공공의료체계와

의 연계협력 수준도 강화함.

(5) 위탁 시립 정신과 전문병원

◦ 위탁 시립 정신과 전문병원의 현황과 기능 재설정 방향은 다음과 같음.

- 위탁 시립병원의 수행 기능에 대해서는 “민간정신병원과의 기능적 차

별성이 없고, 경기도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서울시 공공정신

보건체계의 구성요소로 활용하기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었음. 그러나 민간정신병원과의 기능적 차별성 부재는 그 동안

서울시의 재정 지원이 전무했고, 위탁시립병원에 대한 서울시의 기능

부여가 불명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귀결로 평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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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의료급여 수가체계의 적용을 받는 진료 영역에서는 기능적

차별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사실임. 그러나 매년 시행되는 운영평가

를 통해 진료 외 영역에서는 민간정신병원과의 차별적인 기능이 형성

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음. 위탁시립병원이 운영평가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의 질 향상, 입원환자의 인권 보장, 지역사

회 연계 활동 등은 민간정신병원에서는 수행하지 않고 있는 활동임.

- 경기도에 소재한 지리적 입지로 인해 서울시 공공정신보건체계와 긴밀

한 연계·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은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들 병원의 진료 외 활동은 위탁시립병원의 위상을 갖

추고 있기 때문에 수행하게 된 활동으로 평가할 수 있음. 따라서 최근

의 위탁시립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진료 외 활동이 서울시 공공정신보

건체계 강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방안 마련이 필요함.

◦ 이를 위한 위탁 시립 정신과 전문병원의 수행기능 및 개편방안은 다음과

같음.

- 모범적인 장기 입원치료 서비스 제공: 현행의 위탁시립병원이 만성정신

병원의 기능을 탈피하는 것은 단기간 내에 불가능하며, 장기 입원이 불

가피한 난치성 환자의 입원 수요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임. 따라서 위탁

시립병원이 만성 환자에 대한 모범적인 입원진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

도록 유도하며, 비슷한 기능을 하는 민간정신병원과 재원기간, 제공되

는 의료의 질, 인권 보장 측면에서 우월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관

리함.

- 입원환자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 위탁시립병원별로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등과 같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

여 시행하도록 하고, 이에 대한 프로그램 단위의 예산을 지원함.

- 서울시 공공 정신보건체계와의 연계협력 강화: 위탁시립병원 입원환자

와 요양시설 입소자의 임상 및 기능 상태 평가를 통해 기능별 전원을

추진하며(병원↔시설), 지역사회 거주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만성 환자의

사회 복귀 경로를 제공함. 이와 함께 종합병원형 정신의료기관(은평병

원, 서울의료원, 시립보라매병원)이 단기 집중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기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 협력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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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반 시립병원

◦ 정신과 병동이 있는 시립병원(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의 수행기능은 다음

과 같음.

- 모범적인 종합병원 정신과로서의 기능 수행: 은평병원과 함께 단기 집

중치료 모델을 개발·적용함. 서울시를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 제공의 거점 기관 역할을 수행함. 폐쇄병동을 갖

추지 않은 시립보라매병원은 집중관찰실을 통해 급성기 환자에 대한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를 제공함. 단기 집중치료 후 퇴원환자에 대한 지

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관리 강화를 지원함.

- 심각한 신체질환이 동반하여, 정신과 전문병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환

자에 대한 신체질환 진료 제공: 심각한 신체질환 동반 정신질환자를 은

평병원, 지역 정신보건센터에서 의뢰받아 신체질환 진료를 제공함.

- 집중적인 외래 서비스 제공: 만성 수용형 입원을 지역내 치료로 대체할

수 있도록 양질의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함.

- 지역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한, 자살 시도자에 대한 병원 기반의 사례관

리 서비스를 제공함.

◦ 정신과 병동이 없는 시립병원의 수행기능은 다음과 같음.

- 집중적인 외래 서비스 제공: 만성 수용형 입원을 지역내 치료로 대체할

수 있도록 양질의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함.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특성화된 외래 클리닉 서

비스를 제공함.

- 향후 일부 병원은 정신과 병동 확충 추진: 일반 시립병원은 서울시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정신과 이외의 일반 진료기능을 갖추고 있음. 따라서

위탁시립병원과는 달리, 지역사회에 밀착한 입원진료가 가능하며, 신체

질환 동반 정신질환자의 진료가 가능함. 따라서 일부 병원은 종합병원

형 정신과 입원 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정신과 병상 확충을 고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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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시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연계협력체계 구축 방안

◦ 서울시 공공 정신보건의료기관 간의 연계협력의 영역과 내용은 다음과 같

음.

- 지역 정신보건사업의 통합적 기획관리를 위한 연계협력: 보건소의 지역

정신보건사업 총괄 기획·관리 기능 수행, 보건소에 대한 정신보건센터

및 중독관리센터의 정신건강증진·중독예방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연계협력: 정신병원 퇴원

환자의 지역 정신보건센터 등록 연계, 정신보건센터의 통합 코디네이션

기능을 통한 사회복귀시설(이용시설, 거주시설)과의 연계협력: 재활서비

스 제공은 사회복귀시설이 담당하는 것으로 역할 조정

- 초발 급성기 환자와 응급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연계협력:

은평병원의 24시간 위기개입 지원 서비스 수행, 종합병원형 정신의료기

관(은평병원, 서울의료원, 시립보라매병원)의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 제

공, 종합병원형 정신의료기관이 단기 집중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

기 입원환자에 대한 위탁시립병원의 진료 협력 제공

- 중독 환자에 대한 효과적 관리를 위한 연계협력: 알코올중독환자에 대

한 사례관리(정신보건센터)와 도박, 게임, 마약중독환자에 대한 사례관

리(중독관리센터)의 역할 조정, 정신보건센터의 알코올중독환자 사례관

리에 대한 중독관리센터의 기술지원, 은평병원 중독치료센터를 통한 중

독환자에 대한 치료서비스 연계협력

- 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에 대한 임상진료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 은평

병원 및 시립병원의 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에 대한 임상진료 지원

- 질 관리 및 평가, 교육훈련을 통한 연계협력 기반 강화: 서울시 정신보

건기관에 대한 서울정신건강연구원의 질 관리 및 평가 및 교육훈련을

통한 연계협력 기반 강화

◦ 서울시 정신보건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민간자원과의 연계협력 필요성

과 방안은 다음과 같음.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수요를 서울시의 공공 정신보건자원만으로 충족

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또한 서울시내에 소재한 민간의료자원은 서울시

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종합병원형 정신과 입원의료기관은 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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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의료서비스와 신체질환이 동반된 정신질환 치료 역량을 갖추고 있

음. 그리고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활동의 기반

확대를 위해서도 민간자원이 서울시 정신보건의 정책목표를 충족하는

방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유도·지원할 필요가 있음.

- 서울형 정신병원 인증제도를 통해 서울시 소재 정신의료기관이 양질의

정신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함. 이들 병원은 은평병원,

서울의료원, 시립보라매병원의 단기 집중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

도록 지원하며, 이들 병원의 퇴원환자에 대한 지역 정신보건센터 연계

를 통해, 지역사회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한, 자살

시도자에 대한 병원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함.

- 서울형 중독전문병원을 지정하고, 지역 정신보건센터, 권역별 중독관리

센터와의 환자 의뢰·역의뢰 체계를 갖추도록 유도함.

- 민간 정신의료기관이 공공 정신보건기관(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

요양시설)를 치료자원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정신보건기관에

대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함.

- 민간재원 확충 방안을 적극 추진함.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이 공동 운영 중인 희망진료센터는 민간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진료

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음. 이 같은 모델을 적극 개발하여 재원을

확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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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연계협력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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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시 정신보건의 기획관리체계 구축 방안: 지원조직, 질

관리, 인권 보장

1) 서울시 정신보건 지원조직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1) 서울시 정신보건 지원조직 현황 및 문제점

◦ 지방(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 역할(정신보건법 시행규칙)은 지역사회정신

보건사업에 대한 업무 개발 및 기술지원,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및 정신

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정신보건관련 기관, 시설 간 연계체계 구축 지원,

정신보건사업의 현황 파악 및 통계 생산임.

◦ 정신보건심의위원회 역할(심판위원회)은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감독과 시

정,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이의 제기된 치료행위의 심사, 퇴원 및 계

속 입원 여부에 대한 심사임.

◦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서울 정신건강2020)은 프로그램(프로토콜) 개발

및 보급, 지역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기관 간 network 구축, 사업요원 교

육 및 훈련, MHIS프로그램 관리 지원, 교육으로 제시되어 있음.

◦ 현재 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업무 개발

및 기술지원, 현황파악 및 통계생산, 기술지원(교육훈련)에서 중첩되고 있

으며, 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심의위원회의 활동이 연계체계 및 network

구축, 정신보건시설 평가에서 중첩되고 있음.

(2) 서울시 정신보건 지원조직 개선 방안

◦ 기초 및 광역 정신보건심의위원회의 경우, 심의위원회 및 심판위원회 기능

강화하고 업무 수행을 위한 인적 구성 및 위원 수를 조정할 필요가 있음.

- 심의위원회 역할(심판위원회)로 제시되어 있는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감

독과 시정,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이의 제기된 치료행위의 심사,

퇴원 및 계속 입원 여부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여 진행해야 함.

◦ 지방(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 역할(정신보건법 시행규칙)은 지역사회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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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사업에 대한 업무 개발 및 기술지원,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및 정신

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정신보건관련 기관, 시설 간 연계체계 구축 지원,

정신보건사업의 현황 파악 및 통계 생산임.

- 정신보건센터 평가, 서울시 정책 자문 중심으로 기능을 개편할 필요가

있음. 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최근 구성된 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

(언론인 및 기자 등 구성)의 특성을 보면, 그 역할과 기능에서 정신건강

증진(promotion)을 중심으로 지원방향이 설정된 것으로 보임.

- 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아직 해결되고 있지 못한 만성중증정신질환

자의 탈원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신보건정책을 계획하고 실행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에 대한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음.

◦ 광역센터의 기능 재설정은 기초센터 지원(교육 및 훈련)으로 방향을

정리함.

-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은 서울 정신건강2020 플랜에 따르면, 프로그

램(프로토콜) 개발 및 보급, 지역센터, 정신보건기관 간 network 구축,

사업요원 교육 및 훈련, MHIS프로그램 관리 지원 및 교육임. 서울정신

보건사업지원단을 도와 정신보건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

요함.

- 각 기관의 역할과 기능 설정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연구기능을 갖춘

정책 개발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

◦ 기능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현재 법적으로 지원조직의 기능 정립을 위해서

서울시 정신보건조례를 개정하여야 함. 이 부분에서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조직간 기능 분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함.

2) 서울시 정신보건 질 관리체계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1) 서울시 정신보건 질 관리체계 현황 및 문제점

◦ 현재 서울시 정신보건 질관리 체계는 다음과 같은 한계에 있음. 첫째, 미

약한 수준의 질 관리 업무 수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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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립정신병원(5개)의 경우, QI 전담부서가 부재한 상태임.

- 관련 업무 담당자 배치되었으나 타부서(예: 간호부) 업무와 겸직 상태

여서 제대로된 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임.

- 수행하는 활동 내용에서도 대부분 관련 프로그램이 부재하거나 단순

프로그램 수주능로 운영되고 있음.

◦ 정신건강서비스 평가의 객관성 결여

-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의 경우, 보건소 성과평가에 포함되어 정신보

건센터의 업무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가 어려움.

- 또한 보건소 창의성과평가에서 정신보건영여에 대한 평가는 정성평가

로 객관성이 결여될 가능성이 높음. 이에 대한 양적. 질적 평가체계를

담보할 필요가 있음.

◦ 통합적인 질 관리 체계 부재가 부재함.

-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보건기관별 평가 관리는 통일성과 개별

성이 모두 충족된 평가이어야 하나, 이에 대한 통합된 체계가 부재하여

분절적으로 운영되며, 그 결과에 대한 반영도 매우 미흡한 상태임.

(2) 서울시 정신보건 질 관리체계 개선 방안

◦ 목표 수립 및 지원체계 구축함. 서울시 차원의 질 향상에 대한 가시적인

질 향상 목표 수립이 필요함.

- 전체 목표 아래, 기관 별 질 향상 활동 계획 및 전략을 수립될 수 있도

록 지원되어야 함. 특히, 기관장 및 질향상 활동의 리더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상체계, 컨설팅 서비스, 그들에 대한 QI 교육시행 등

이 기획되는 등 체계 구축이 필요함.

◦ 질 향상 전담부서(기구) 설치하여 운영함. 향후 서울정신건강연구개발

센터는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전체의 질 향상활동 기획 및 지원을 전

담할 것임.

- 전담기구로서 서울시 정신보건기관별 역할 및 기능에 부합하는 평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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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개발 및 관리, 전체 평가 결과를 통합하고 환류 관리, 정신보건기관

별 평가위원 교육 및 관리, 관련 연구, 평가위원 및 QI 전문가 양성, 인

센티브, 디센티브, 평가(인증)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함.

◦ 의료기관 정신보건관련 QI 조직 지원을 함. 평가지표 개발 및 모니터링 체

계 구축함. 기존 정신보건시설평가 및 서울시 자체적으로 시행되는 기타

기관의 추가적인 평가들이 시행 중임. 기존(법적) 평가지표와 서울시 추가

지표는 지표의 내용과 평가 과정에 대한 한계가 지적된 바 있으므로 평가

지표의 보완 및 개발이 필요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는 비용지원, 모니터링 관련 인력 양성도 필요함. 평가 결과 및 개선 정

도에 대한 Incentive를 부여해야 함.

◦ 질관리 전문가 양성 및 교육 지원함. 현재 정신의료기관의 경우 QI 관련

교육을 자체 혹은 외부교육(학회)에 참여하고 있으나 극히 제한적이고 기

관 간 차이가 큼. 전담자 및 조직의 전문성 향상 및 유지, 개발을 위한 교

육 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함.

◦ 정신보건기관 단위의 질관리 방안은 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센터, 사회복

귀시설, 정신요양시설로 구분하여 제시함.

- 정신의료기관 평가는 입원병상이 없는 정신의료기관(대부분 정신과의

원)에 대해서는 평가근거가 미약한 상태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에 대

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서울시 차원의 ‘착한병원’인증은 실제

서울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됨.

- 정신보건센터 평가는 현재 보건소 창의성과평가 중에 일부 사업을 정

성평가로 진행되고 있음. 중앙정부에서는 2009년부터 정신보건센터에

대한 질평가를 일부 도입하여 시행할 필요가 있음.

- 사회복귀시설 평가는 아이존, 청소년사회복귀시설, halfway house 등

서울의 특성을 살린 사회복귀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음. 질 향상을 위

해 서울시에서 따로 인증지표를 만든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중앙

정부에서 시행하는 기존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서울시 인증평가로 갈음

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 작업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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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요양시설은 향후 기능을 장기 거주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안을

앞에서 제시한 바 있음. 평가 역시 현재 중앙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의 ‘정신요양시설’지표로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임. 사회복귀시설과 마찬가지로 서울시 자체 인증지표를 만들고 기

존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서울시 인증평가로 갈음할 수 있는 제도적 보

완 작업이 필요함.

3) 서울시 정신보건의 인권 보장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1) 서울시 정신보건 인권보장 현황 및 문제점

◦ 서울시는 정신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서 입원 치료 중 발생하는 폭력,

권리제한, 인권 유린 등의 전통적 인권 영역에서 나아가 정신장애인의 사

회적 시민권이 보장이 되는 의미에서의 인권을 강조할 필요가 있음.

◦ 정신질환자의 인권침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부정적인 고정관

념에서 비롯된 낙인(Public stigma)임. 2013년 대국민 정신질환태도 조사

결과,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우리 아이 돌보는 사람으

로 받아들일 수 있다’에 대해 서울시민대상(620명)에서 55.2%가 반대한

다고 응답하였고, 동의는 24.7%이 그치지 않고 있음. ‘정신과 치료를 받

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우리 집안에 있는 방을 세줄 수 있다’에 대해 서

울지역 응답자 620명 중 51.5%는 반대한다고 응답하였고, 동의는 29.7%로

나타났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나와 친한 사람을

결혼 상대자로 소개시켜 줄 수 있다’에 대해 서울지역 응답자 중 63.9%

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동의는 18.7%에 그치고 있음.

◦ 서울시민의 보다 나은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변화가 필요한 측면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38%의 응답자가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및 홍보’라고 응답하였음. 정신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에 대한 욕구

가 큰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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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시 정신보건 인권보장 개선 방안

◦ 광의의 인권 개념 도입을 통한 정신질환자 인권증진 방안 마련

- 광의의 인권이란, 입원(입소) 치료 상황에서의 인권 보장을 넘어선

개념임.

- 초발 환자에 대한 집중치료체계 구축, 정신의료기관의 질 관리, 지역사

회서비스 강화 등을 포함한 정신보건체계 구축을 의미함.

- 나아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과정의 인권과 사회구성원의 편견을 해소

하기 위한 노력까지 인권증진의 개념이라고 확대 적용함.

◦ 광의의 인권 개념 도입을 통한 확장된 인권증진은 만성화와 장기입원으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 인간적 존엄이 보장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안정된 삶을 영위할 권리,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임.

◦ 초발 환자에 대한 집중치료체계 구축, 정신의료기관의 질 관리, 지역사회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의 인권증진은 앞에서 제시한 정신보건기관의 기능

재설정 및 질정신보건기관의 질관리 개선 방안으로 가름함.

◦ 서울시 정신질환 인권증진 방안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관련 인권보장과

서울시민 편견해소를 통한 인권 보장 방안으로 나누어 제시함. 첫 번째로

정신건강서비스 이용관련 인권보장은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환자 권리 모

니터링을 강화, 인권교육 강화 및 서울시장 정신건강 인권상 제정 및 시

행, 당사자 인권 강사 양성으로 증진방안을 제시함.

◦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환자 권리 모니터링 강화

-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환자 권리 모니터링을 강화는 정신의료기관과 정

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지표(만족도 지표)를 활용하여 환자권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함. 특히, 이 부분은 앞에서 제시한 질관리 방안과도

연계되는 부분임.

- 입원 및 외래치료와 같은 정신의료기관에서의 인권강화 뿐 아니라, 지

역사회 서비스 과정에서의 권리 증진 모니터링도 강화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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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교육 강화 및 서울시장 정신건강 인권상 제정 및 시행

- 정신보건기관의 인권에 대한 민감성을 증진시키는 것과 더불어 모범적

인 기관과 개인에 대한 ‘서울시장 인권상’을 제정하여 수여할 필요

가 있음. 중앙정부에서 인권상을 시행하고 있으나, 서울시만의 특성에

맞는 인권상을 제정하여 시행하는 것도 정신보건기관과 정신보건전문

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민감성을 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당사자 인권 강사 양성

-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은 ‘empowerment’을 기본 전

제로 하며당사자 인권교육을 통한 ‘empowerment‘ 증진는 당사자주

의 활동을 강화시킬 수 있음.

- 당사자 인권증진방안의 하나로 [인권강사 양성]과 같은 프로그램을 확

대 강화시킬 필요가 있음. 특히, 사회복귀 이용시설인 ‘태화샘솟는

집’의 경우, 당사자 인권강사훈련에 선두에 서있으며, 이를 통해 이용

회원들이 인권강사로 활동하고 있음. 당사자 인권 강상 양성을 통한 당

사자 회복 촉진을 도모할 수 있음.

- 당사자 인권 강사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강좌의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많을 것으로 생각됨. 관련 행사 기획하는 주최

측에게도 진정한 인권 전문가가 당사자임을 인식시키는 활동이 병행되

면 더 효과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 두 번째로 서울시민 편견해소를 통한 인권보장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정신

건강정보제공 의무화, 서울시민 정신건강주간 제정 및 운영, 그리고 우리

동네 힐링도우미 제도 시행으로 인권보장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 공공기관(서울시청 및 25개 구청, 보건소) 홈페이지에 정신건강정보 제공

의무화

- 서울시의 대표적인 정신건강관련 홈페이지는 ‘블루터치’임. 그러나

서울시청 홈페이지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메인 화면, 그리고 보건소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블루터치’와 링크되는 배너가 없고 정신건강

관련 정보도 제시되어 있지 않음.

28

-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정신보건센터 링크 배너가 있는 경우는 16개

소이나, 배너 글씨크기가 작고 위치도 하단이나 좌우에 놓여있어 홈페

이지 접속자 입장에서 정신건강관련 정보를 찾는데 용이하지 않은 상

태임.

- 서울시민 설문조사 결과,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에 대한 부재를 가

장 큰 문제로 지적한 바 있음. 이에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정신건강(블

루터치, 정신보건센터 등)관련 배너 링크를 의무화하여 서울시민 정신

건강 접근성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음.

◦ 서울시민 정신건강축제 주간 제정 및 운영

- 호주 및 미국에서 정신질환자 편견해소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주간을 설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음. 이를 벤치마킹

하여 서울시 주최 ‘하이 서울페스티벌’과 연동하여 문화행사의 하나

로 정신건강(healing) 행사를 진행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우리 동네 힐링도우미(정신건강 gatekeeper) 제도 시행

- 영국의 경우, 일차의료기관 종사자 gatekeeper 교육을 시행하여 정신질

환의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서비스 확대에 효과가 있었음을 제시하고

있음. 이를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적용함.,

- 우리나라의 경우, 1차 의료기관이 영국 NHS 시스템에서의 의미와는 차

이가 있음. 그러나 동네 사랑방 같이 건강상담을 담당하는 병의원 및

약국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포진되어 있음. 이를 활용하여 gatekeeper

로서 활용할 수 있음.

- 현재 병의원, 약국의 개설 및 관리 업무는 보건소 의학과에서 담당하고

있음. 따라서 보건소 내 정신건가사업을 담당하고 promotion 사업을 수

행하게 될,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의무과와 협력하여 1차 의료인을 대상

으로 gatekeeper 교육을 담당할 수 있을 것임.

- Gatekeeper 활동기관에 대해서는 서울시 ‘행복약국(가칭)’ 인증 제도

를 시행하여 보상체계를 마련하여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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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제1장. 서론····································································································1

1. 연구배경 및 필요성·························································································1

2. 연구목적············································································································4

3. 연구내용 및 방법·····························································································5

가. 연구내용······································································································5

나. 연구방법······································································································8

제2장.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및 서울시 정신건강 자원 현황 분석·····10

1.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및 의료이용 현황·····················································10

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현황······································································10

나.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17

다.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지역사회 서비스 이용 현황·····················52

2. 서울시의 정신건강 자원 현황 ····································································67

가.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일반적 현황·····················································67

나. 서울시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요양시설의 현황····································68

다.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의 현황··································································75

라. 서울시 알코올 상담센터의 현황····························································78

마. 서울시 사회복귀시설의 현황··································································78

바. 서울시 정신요양시설의 현황··································································81

3.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정신건강 문제 영역···············································82

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수준 및 서비스 이용의 문제 진단···················82

나. 서비스 단계별 문제 영역 진단······························································85

제3장.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역할 및 기능 설정································91

1. 서울시 정신보건 기관별 현행 역할 분석···················································91

가. 서울시 정신보건 기관별 조직 현황·······················································91

나. 기관별 연계협력 현황············································································103

2.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역할·기능 설정 관련 선행연구······················109

가. 시립병원 운영개선방안에 관한 연구···················································109

나. 서울 정신건강 2020 제 2차 4개년 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서: 2009~2012··111

다. 서울시 지역 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 실태조사···················117

3.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역할 및 기능 재설정·········································120

가. 정신의학 및 정신보건 패러다임 전환·················································120

나. 지역 정신보건체계 설정의 원칙···························································123

다.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구축의 기본 방향·············································136

라. 기관별 역할 및 기능 제안····································································141

마. 연계협력 구축방안·················································································171

제4장. 서울시 정신보건 기획관리 및 질 관리체계······························176

1. 서울시 정신보건 기획관리체계 현황 ·······················································176

2. 서울시 정신보건 지원조직 현황································································184

가. 정신보건 지원조직의 필요성 및 개념·················································184

나. 서울시 정신보건 지원조직 현황···························································186

3. 서울시 정신보건 질 관리체계 현황···························································196

가. 질관리체계·······························································································196

4. 국내·외 정신보건 기획관리 체계 현황 및 질 관리 체계·····················213

가. 국내 정신보건 기획관리체계 및 질 관리 체계··································213

나. 국외 정신보건 기획관리 체계 및 질 관리 체계································227

5. 서울시 정신보건 기획관리 및 질 관리체계 구축방안····························250

가. 기획관리체계구축 방안··········································································250

나. 지원조직의 효율적 운영 방안······························································255

다. 질관리 체계구축 방안············································································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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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서울시 정신질환자의 인권 강화 방안········································261

1. 정신건강 분야에서의 인권 개념································································261

가. 전통적 인권 문제···················································································261

나. 인권 보호 국제 동향··············································································268

2. 서울시 정신건강 관련 인권 현황······························································275

가. 전통적 인권 현황···················································································275

나. 정신질환자의 권리로서 확장된 인권···················································276

다. 시민의 권리로의 확장된 인권······························································298

3. 서울시민 정신건강 관련 인권 조사 결과·················································305

가. 서울시민 대상 FGI ·················································································305

나. 설문 조사 결과 분석··············································································316

4. 서울시 정신건강 분야의 인권 증진 방안·················································350

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관련 인권 보장·················································351

나. 서울시민 편견 해소를 통한 인권 보장···············································356

참고문헌·····································································································366

부록·············································································································368

표 목 차

<표 1> 서울시 정신질환 추정 유병현황···········································································15

<표 2> 서울시 정신과 관련 의료이용 환자 수(주상병)··················································19

<표 3>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통계연보(실인원)·······································20

<표 4>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급여 통계연보(실인원)·······································21

<표 5> 입원 및 외래 환자 2010년 대비 2012년 증가율················································21

<표 6> 2012년 주상병 및 부상병 기준 서울시 인구 대비 환자 비율··························22

<표 7>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 - 입원일수 및 외래방문횟수·············24

<표 8>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 – 1인당 일일 진료비용················26

<표 9>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 – 연간 총 입원비용······················27

<표 10> 2010년 대비 2012년 총진료비 증감율································································28

<표 11> 2012년 기준 인구 정신건강 관련 환자 수(주상병 및 부상병 기준)··············29

<표 12> 인구 10만명 당 각 구별 환자 수(주상병 및 부상병 기준)·····························30

<표 13>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병적장애 각 구별 1인당 연간입원일수(주상병기준)·····32

<표 14>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1인당 연간 총입원진료비용:F코드(주상병기준)···33

<표 15>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1인당 일일입원진료비용:F코드(주상병기준)·34

<표 16> 서울시민의 의료기관 종별 정신건강 관련 입원 현황–환자 수(주상병 기준)······35

<표 17> 2010년 대비 2012년 서울시민 상병 및 의료기관 종별 입원환자 증감율

(건강보험, 의료급여 합계)···················································································37

<표 18>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입원 주요상병의 의료기관 종별 환자비율··37

<표 19> 서울시민의 의료기관 종별 정신건강 관련 외래 현황–환자 수(주상병 기준)······39

<표 20> 2010년 대비 2012년 서울시민 상병 및 의료기관 종별 외래환자 증가율

(건강보험, 의료급여 합계)···················································································40

<표 21>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외래 주요상병의 의료기관 종별 환자비율··41

<표 22>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병적장애의 의료기관 종별 1인당 연간 입원일수(주상병 기준)···43

<표 23>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1인당 연간 총 입원진료비용:F코드(주상병 기준) 44

<표 24>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1인당 일일 입원진료비용:F코드(주상병 기준)····44

<표 25> 2012 서울시민 성 및 연령별 환자 현황(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 수

* 주상병 및 부상병 기준····················································································45

<표 26> 2012년 서울시 공공병원별 입원환자 수(건강보험, 의료급여) -주상병 기준,

서울시민만 포함····································································································47

<표 27> 2012년 서울시 공공병원별 외래환자 수(건강보험, 의료급여) -주상병 기준,

서울시민만 포함····································································································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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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8> 2012년 서울시 공공병원별 정신병적장애 입원일수:주상병 기준, 서울시민만 포함···49

<표 29> 서울시민 정신과 상병별 장기입원 현황 – 주상병 기준··································49

<표 30> 초발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집중치료 서비스 제공 현황 – 주상병 기준····················50

<표 31> 초발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의료보장 종류에 따른 집중치료 서비스 제공 현황 -

주상병 기준············································································································50

<표 32>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2012년) ·························································53

<표 33> 지역정신보건센터 주요 상병별 등록회원 현황(2012년) ···································54

<표 34> 인구 10만명 당 주요상병별 등록회원 및 환자 수(2012년) ·····························55

<표 35> 지역정신보건센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2012년) ·····················56

<표 36>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의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및 환자 수(2012년 기준)

* 주상병 또는 부상병··························································································57

<표 37> 구별 정신보건센터 인당 직접서비스 이용 건수(2012년) ·································58

<표 38> 정신보건센터 직접서비스 이용 연도별 현황(2008~2012) ·································59

<표 39> 정신보건센터 등록자 응급개입현황(2012년) ······················································60

<표 40> 서울시 각 구별 정신보건센터 등록자 대비 자살시도자 비율························61

<표 41> 정신보건센터 등록자 장애등급 인원 및 비율··················································62

<표 42> 알코올상담센터 등록회원 및 주간재활프로그램 등록자수(2012년 기준) ······63

<표 43> 사회복귀시설 중 이용시설 이용 현황 통계······················································64

<표 44> 사회복귀시설 중 거주시설 이용 현황 통계······················································65

<표 45>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이용 현황 통계································································66

<표 46> 서울시 시군구별 정신보건기관 현황(2012. 12.31 기준)···································67

<표 47>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종류별 상임인력 현황····················································68

<표 48>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정신병상수 현황- 기관별···············································69

<표 49>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정신병상수 현황- 시군구별···········································70

<표 50>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병상이용률 - 기관별······················································71

<표 51>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병상이용률 –시군구별·····················································72

<표 52> 서울시 정신의료기관 종별 병상 및 개방병상 현황(2011년 기준)··················73

<표 53> 서울시립병원 정신병상 현황···············································································73

<표 54> 서울시립병원의 인력 현황···················································································74

<표 55> 서울시 기관별 입원환자 입원 유형별 현황······················································75

<표 56> 서울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운영주체별 현황··················································75

<표 57> 서울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예산집행 분류별 현황·········································76

<표 58> 서울시 25개 지역정신보건센터 인력 현황························································76

<표 59> 지역정신보건센터 각 구별 인력구분 현황························································77

<표 60> 2012년도 알코올 상담센터 인력구분별 현황····················································78

<표 61> 서울시 사회복귀시설 현황 (2012년 기준) ·························································79

<표 62> 사회복귀시설 운영주체별 분류···········································································80

<표 63> 서울시 사회복귀시설 인력구분별 현황(2012년 기준)·······································80

<표 64> 서울시 정신요양시설 인력구분별 현황(2012년 기준)·······································81

<표 65>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91

<표 66>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92

<표 67> 사회복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92

<표 68> 서울시립병원 예산 현황······················································································95

<표 69> 서울시 기초 정신보건센터의 사업현황······························································95

<표 70> 2012년도 정신보건센터 및 아동청소년정신보건 사업비 현황························96

<표 71> 2012년도 정신보건 사업비 예산 비중································································96

<표 72> 2012년도 알코올 상담센터 예산 현황································································99

<표 73> 2012년도 사회복귀시설-이용시설 현황····························································100

<표 74> 2012년도 사회복귀시설-거주시설 현황····························································101

<표 75> 2012년도 사회복귀시설 예산 현황···································································102

<표 76> 정신요양시설 체계······························································································102

<표 77> 2012년도 정신요양시설 예산 현황···································································103

<표 78> 2012년도 시립정신병원간 연계협력 현황························································104

<표 79> 2012년도 시립병원 지역사회간 연계협력 현황···············································105

<표 80> 2012년도 정신보건기관 정신보건·의료기관 간 의뢰·연계(연인원) 현황···106

<표 81> 2008~2012년도 연계·의뢰 현황(연인원)·························································106

<표 82> 서울시 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 실태조사 문항구분························119

<표 83> 정신건강 서비스의 스펙트럼·············································································126

<표 84> 일반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예··························128

<표 85> 모범적인 연속적 정신보건 서비스 구성 요소의 예 ·····································130

<표 86> Balanced care model 에 의거해 구상한 국내 정신건강 치료 서비스 모델······133

<표 87> 정신보건센터의 사례관리 서비스·····································································144

<표 88> 정신보건센터의 직접 수행 기능과 연계 수행 기능·······································145

<표 89> 정신보건센터 운영 방식별 장단점···································································147

<표 90> 정신보건센터 운영 방식별 장단점 요약··························································148

<표 91> 서울시 보건예산 현황(2012년도)·······································································178

<표 92>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현황 세부항목(2012년도)··············································178

<표 93> 연도별 서울시 예산 및 보건, 정신보건 예산 현황········································178

<표 94> 서울시 정신보건 관련 인력(2013년 6.30. 현재)··············································183

<표 95> 2012년 25개 자치구 정신보건 심의(심판)위원회 직무 현황·························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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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96> 2012년 25개 자치구 계속입원심사 조치결과··················································192

<표 97>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평가 현황·······································································200

<표 98> 정신병원 인증기준 구성(2013) ···········································································200

<표 99>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지표(2011) ·························································203

<표 100> 정신의료기관 질 향상 활동 조사(서울소재 정신의료기관 9곳)··················205

<표 101> 서울시립병원 QI 관련 프로그램 예(현황 조사 내용)···································206

<표 102> 2011년 사회복귀시설 평가지표 영역별 지표수 및 배점·····························208

<표 103> 사회복귀시설 인증지표 시범평가···································································209

<표 104> 2011년 정신요양시설평가지표 영역별 지표수 및 배점·······························211

<표 105> 서울시 보건소 성과평가 내 정신건강 평가항목 및 지표(2010~2012) ········212

<표 106>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226

<표 107> 동경도 정신보건 및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3년 계획·································231

<표 108> 동경도 및 서울시 예산 현황···········································································235

<표 109> 동경도 및 서울시 주요 정신보건 프로그램별 예산 현황····························236

<표 110> 동경도 및 서울시 정신보건 인력 현황··························································237

<표 111> 일본 동경도 정심의료심사회 정기보고심사 활동·········································239

<표 112> 일본 동경도 정심의료심사회 퇴원청구심사 활동·········································240

<표 113> 동경도 장애인 수첩소지자가 받는 혜택························································242

<표 114> 정신보건법 제2조(기본이념)············································································261

<표 115> 「정신보건법」의 “정신질환자”권리보호 조항·········································262

<표 116> 「정신보건법」의 “정신질환자”권리 침해 조항·······································262

<표 117> “인신보호”판례, 2009인마2··········································································264

<표 118> “인신보호”판례, 2009인마2··········································································265

<표 119> “인신보호”판례, 2011인마1··········································································265

<표 120> 전국 정신보건시설 관련 유형별 진정실태 (2001.11~2011.09) ·····················268

<표 121> 정신장애인 인권의 영역 및 내용···································································269

<표 122> WHO Resource Book의 내용 중·····································································271

<표 123> 만족도 조사 인권관련 문항 응답 결과··························································276

<표 124> 국가별 조기정신증 사업···················································································279

<표 125> 정신질환의 총체적인 경제적 부담··································································280

<표 126> 전체 환자 중 신규초발환자의 집중치료 받는 비율·····································280

<표 127> 신규초발환자 중 의료보장 종류별 집중치료 받는 비율······························281

<표 128> 초발 정신분열병 연구에서 나타는 치료의 지연 기간·································281

<표 129>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입원일 수 및 외래방문횟수···284

<표 130> 서울시민의 정신과 관련 장기입원 현황························································284

<표 131> 서울시 입원(입소)환자 입원유형 현황···························································286

<표 132> 총 입원기간·······································································································287

<표 133> 환자의 입원 형태······························································································287

<표 134> 퇴원의 결정- 보호자 대상···············································································288

<표 135> 퇴원의 결정- 당사자 대상···············································································288

<표 136> 사회복귀시설 이용시설 등록자의 직업재활 참여율·····································291

<표 137> 서울시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재원기간 현황 ···············································292

<표 138> 정신보건시설 종류별 정신의료기관 입원 필요 여부 현황··························292

<표 139>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N = 32) ···········································293

<표 140>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 형태···································································294

<표 141>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다···········296

<표 142>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296

<표 143> 나에게 자녀가 있다면,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우리 아이

돌보는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297

<표 144>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우리 집안에 있는 방을 세줄 수 있다··297

<표 145>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나와 친한 사람을 결혼상대자로

소개시켜 줄 수 있다··························································································298

<표 146> 거주 지역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의 주민저인건강증진사업 인지도···········302

<표 147>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304

<표 148> 서울시민의 보다 나은 정신건강을 위해서 변화되어야 하는 것················304

<표 149> FGI 참여 대상····································································································306

<표 150> FGI 진행팀 구성································································································306

<표 151> 응답자들의 일반적 특성···················································································319

<표 152>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는가·······································································321

<표 153> 총 입원기간·······································································································321

<표 154> 입원 치료에 대한 최종결정에 나의 의사가 반영되었다······························322

<표 155> 입원 중 치료진으로부터 나의 치료계획을 설명 받았다······························322

<표 156>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병이 낫는 것 같았다··················································323

<표 157> 입원 치료 과정 중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다···································323

<표 158> 퇴원결정에 있어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다·······································324

<표 159> 퇴원의 결정·······································································································325

<표 160> 사회재활서비스 이용경험·················································································325

<표 161> 이용 경험이 있는 사회재활서비스··································································326

<표 162> 사회재활서비스 현재 이용자의 경험(N = 49) ···············································327

<표 163> 사회재활서비스 이용자의 중단 경험(N = 25)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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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64>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N = 32) ···········································329

<표 165> 앞으로 원하는 삶의 형태·················································································330

<표 166> 응답자들의 일반적 특성···················································································331

<표 167> 총 입원기간·······································································································333

<표 168> 최근 환자가 입원한 이유·················································································333

<표 169> 환자의 입원 형태······························································································334

<표 170> 퇴원의 결정·······································································································334

<표 171> 환자의 퇴원 의사와 퇴원 가능 여부······························································335

<표 172> 환자가 퇴원할 수 없었던 이유(중복 선택) ····················································335

<표 173> 사회재활서비스 이용경험·················································································336

<표 174> 사회재활서비스 이용 경험(N = 25) ································································336

<표 175>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N = 9) ·············································337

<표 176>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 형태···································································338

<표 177>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 형태(중복선택)··················································338

<표 178>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 형태···································································340

<표 179> 응답자들의 일반적 특성···················································································340

<표 180> 정신질환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342

<표 181> 정신질환에 대한 생각은 어디로부터 영향을 받았는가?······························344

<표 182> 정신건강에 대해 문제를 느낄 때,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는가?··········345

<표 183> 정신적 문제가 있을 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는가?·······················345

<표 184> 귀하의 정신건강 문제가 어느정도 수준일 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는가?···346

<표 185> 도움을 요청한다면 어느 기관을 선택하겠는가?···········································346

<표 186>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347

<표 187> 귀하의 행복 점수는 몇 점인가?······································································348

<표 188> 현재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몇 점인가?···········348

<표 189> 서울시민의 보다 나은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해 변화되어야 할 것은?·····349

<표 190> 국내외 정신질환자 인권 관련 조사 내용······················································351

<표 191> 정신의료기관 평가지표 및 만족도 지표 중 인권관련 문항 ······················352

<표 192> 당사자 인권강사 인터뷰 내용(태화샘솟는집)················································355

<표 193> 서울시 자치구별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정신건강정보제공 현황·········361

<표 194> 2013년 호주 정신건강주간 주제와 로고························································362

<표 195> 서울시 거주 인구 주상병 또는 부상병 기준 환자 수 (총계)·····················369

<표 196> 서울시 거주 인구 주상병 기준 환자 수 (총계)············································370

<표 197> 서울시 거주 인구 주상병 기준 입원일수 및 외래방문횟수, 진료비용

(1인당 연간)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71

<표 198> 서울시 거주 인구 주상병 기준 진료비용 (1인당 일간)*청구기준(비급여 제외)·····372

<표 199>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입원환자 수: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입원한 경우 포함································································································373

<표 200>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입원환자 수: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입원한 경우 포함································································································374

<표 201>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입원환자 수: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75

<표 202>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입원환자 수: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76

<표 203>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입원환자 수: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77

<표 204>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입원환자 수: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입원한 경우·········································································································378

<표 205>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입원환자 수: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입원한 경우·········································································································379

<표 206>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입원환자 수: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80

<표 207>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입원환자 수: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81

<표 208>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의료급여 입원환자 수: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82

<표 209>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일수: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83

<표 210>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일수: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84

<표 211>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입원일수: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85

<표 212>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일수: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86

<표 213>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일수: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87

<표 214>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입원일수: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388

<표 215>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 진료비용(1):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89

<표 216>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 진료비용(2):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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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17>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1):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91

<표 218>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2):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92

<표 219>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93

<표 220>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 진료비용: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94

<표 221>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95

<표 222>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 진료비용: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96

<표 223>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397

<표 224>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1):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398

<표 225>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2):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399

<표 226>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1):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400

<표 227>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2):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401

<표 228>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1):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02

<표 229>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2):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03

<표 230>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1):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04

<표 231>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2):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05

<표 232>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외래환자 수: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06

<표 233>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407

<표 234>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408

<표 235>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09

<표 236>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10

<표 237>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의료급여 외래환자 수: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11

<표 238>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방문횟수: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12

<표 239>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방문횟수: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13

<표 240>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외래방문횟수: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14

<표 241>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방문횟수: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15

<표 242>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방문횟수: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16

<표 243>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외래방문횟수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417

<표 244>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 진료비용(1):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418

<표 245>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 진료비용(2):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419

<표 246>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1):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420

<표 247>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2):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421

<표 248>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422

<표 249>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 진료비용: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423

<표 250>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424

<표 251>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 진료비용: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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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52>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426

<표 253> 서울시 시군구별 정신보건기관 현황(2012. 12.31 기준································427

<표 254>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정신병상수 현황- 기관별···········································428

<표 255>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정신병상수 현황- 시군구별·······································429

<표 256>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병상이용률 - 기관별··················································430

<표 257>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병상이용률 –시군구별·················································431

<표 258>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개방병상수, 비율 - 기관별········································431

<표 259>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개방병상수, 비율 - 시군구별····································432

<표 260> 시군구별 사회복귀시설 입소시설(입소 생활시설, 중독자 생활시설)현황·433

<표 261> 시군구별 사회복귀시설 주거시설(주거제공시설)현황···································434

<표 262> 사회복귀시설 입소시설/주거시설 보유 시군구·············································434

<표 263> 서울시 기관별 입원환자 입원 유형별 현황··················································435

<표 264> 서울시 시군구별 입원환자 입원 유형별 현황···············································436

<표 265> 서울시 기관 종류별 정신의료기관(298개) 병상현황(낮병상 포함)·············436

<표 266> 서울시 시군구별 정신의료기관(298개) 병상현황(낮병상 포함) ···················437

<표 267>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종류별 상임인력 현황················································438

<표 268>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시군구별 상임인력 현황·············································438

<표 269> 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정신과 전문의·······································443

<표 270> 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간호사·····················································444

<표 271> 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사회복지사·············································444

<표 272> 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임상심리사·············································444

<표 273> 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기타(사무행정 및 회계)························444

<표 274> 지역정신보건센터 구 단위 인력 비율(정신과 전문의 및 기타인력 제외)·445

<표 275>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 - 보험종별···············································445

<표 276>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 - 연령별··················································445

<표 277>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 - 상병별··················································445

<표 278>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 - 이용기간별···········································445

<표 279> 지역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 등록회원 - 보험종별·······································446

<표 280> 지역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 등록회원 – 연령별···········································446

<표 281> 지역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 등록회원 - 상병별···········································446

<표 282> 지역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 등록회원 - 이용기간별···································446

<표 283>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 - 보험종별···········································446

<표 284>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 - 학년별···············································446

<표 285>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 - 상병별···············································447

<표 286>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 - 이용기간별·······································447

<표 287> 사회복귀시설 운영주체·····················································································447

<표 288> 사회복귀시설 중 재활시설 이용현황(1) - 성별, 연고자, 의료보장종류,

장애등록현황 ······································································································448

<표 289> 사회복귀시설 중 재활시설 이용현황(2) - 연령별 분류·······························449

<표 290> 사회복귀시설 중 재활시설 이용현황(3) - 질병별 분류, 직업별 분포·······450

<표 291> 사회복귀시설 중 재활시설 이용현황(4) - 이용기간별 분류·······················451

<표 292> 사회복귀시설 중 입소시설 이용현황(1) -성별, 연고 여부, 의료보장종류,

장애등록현황·······································································································452

<표 293> 사회복귀시설 중 입소시설 이용현황(2) -연령별 분류·································454

<표 294> 사회복귀시설 중 입소시설 이용현황(3) -질병별 분류·································456

<표 295> 사회복귀시설 중 입소시설 이용현황(4) - 이용기간별 분류·······················458

<표 296> 정신요양시설 이용현황(1)– 성별, 연고여부, 입소유형, 의료보장종류, 장애

등록현황, 연령별 분류·······················································································461

<표 297> 정신요양시설 이용현황(2) – 질병별 분류, 이용기간별 분류·······················461

<표 298> 구 별 정신보건센터 사정평가 및 직접서비스 이용 건수(2012년) ··············471

<표 299>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개별상담 형태(2012년도)············································472

<표 300> 2012년도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개별상담 이용자_남녀 및 연령별 분류···473

<표 301>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개별상담 이용자_진단별 분류(2012년) ·····················474

<표 302>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개별상담 이용자(연인원) ··········································475

<표 303>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그룹프로그램 이용자(2012년) ···································476

<표 304>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그룹프로그램이용자_성별/연령별 분류(2012년) ·······477

<표 305>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그룹프로그램 이용자_진단별 분류(2012년) ··············478

<표 306>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자원조정 이용 횟수(2012년) ······································479

<표 307> 정신보건센터 연령별 자원조정 이용자수(2012년) ········································480

<표 308> 정신보건 센터 진단별 자원조정 이용자수(2012년) ······································481

<표 309> 정신보건센터 등록 전 정신의료기관 입원기간(연인원)_2013.9.30.현재·····482

<표 310> 정신보건센터 등록 후 정신의료기관 입원기간(연인원)_2013.9.30. ·············483

<표 311> 정신보건센터 등록자 장애등급 인원(실인원)_2013.9.30.현재······················484

<표 312>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485

<표 313>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의 인력 현황································································489

<표 314>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의 연계에 의한 상담활동 내용·································492

<표 315> 중부정신보건센터의 인력 현황·······································································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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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목차

[그림 1] 연구수행 체계도·····································································································5

[그림 2] 2012년 서울시 스트레스 인지율 지리적 분포(시군구 비교)···························10

[그림 3] 2012년 서울시 스트레스 인지율(시군구 비교) ·················································11

[그림 4] 2012년 서울시 우울감 경험률 지리적 분포(시군구 비교)······························12

[그림 5] 2012년 서울시 우울감 경험률(시군구 비교) ·····················································12

[그림 6] 서울시 자살사망자 수(연도별 비교)··································································13

[그림 7] 서울시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시군구 비교) ·····················································14

[그림 8] 2011년 서울시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 지리적 분포(시군구 비교)·················14

[그림 9] 서울시 정신장애 치료·관리 현황·····································································16

[그림 10] 정신보건센터 직접서비스 이용 연도별 추이(2008~2012) ······························59

[그림 1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단계별 한계 진단······················································85

[그림 12] 서울시립병원 지리적 분포················································································94

[그림 13] 알코올 상담센터 지리적 분포···········································································98

[그림 14] 아동 청소년 사회복귀시설 지리적 분포························································100

[그림 15] 2008~2012년도 연계·의뢰 추이·····································································107

[그림 16] 인권 중심의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구성과 지향··········································137

[그림 17] 서울시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의 단계별 흐름··············································140

[그림 18] 기초 정신보건센터의 서비스 내용·································································141

[그림 19] 광역 정신보건센터의 서비스 내용·································································149

[그림 20] 알코올상담센터의 서비스 내용·······································································151

[그림 21]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연계·협력··171

[그림 22] 서울시 정신보건의 연계협력 체계·································································175

[그림 23] 서울시 정신보건 행정체계··············································································176

[그림 24] 서울시 정신보건 담당 부서············································································177

[그림 25]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 현황············································································178

[그림 26] 서울시 정신보건 재정투입 현황(2012년도) ···················································180

[그림 27]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 현황············································································182

[그림 28] 심의위원회 구성 및 직무·기능·····································································185

[그림 29] 2012~2013년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 조직도··········································188

[그림 30] 서울시 광역 및 기초 심의위원회 인력 구성················································189

[그림 31]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의 비전과 목표·····························································193

[그림 32]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의 업무조직도·······························································194

[그림 33] 서울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현황··················································199

[그림 34] 서울시 사회복귀시설평가 결과·······································································208

[그림 35] 사회복귀시설 인증지표 시범평가 지표 및 평가별 평균점수 비교············209

[그림 36]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조직구성·········································································215

[그림 37]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의 연계·협력 기능(자료: 보건복지부, 2008) ·············216

[그림 38] 광역 정신보건 기획관리체계 제안(자료: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국가정신

건강 10개년 계획. 2007) ····················································································219

[그림 39] 정신보건 행정관리체계 제안(자료: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2007) ·········223

[그림 40] 국립암센터 체계·······························································································225

[그림 41] 국립중앙의료원 체계························································································227

[그림 42] 동2012년 동경도 정신질환장애자 현황·························································228

[그림 43] 동경도 정신보건 담당국··················································································233

[그림 44] 동경도 보건복지국 정신보건 관련부서·························································234

[그림 45] 동경도와 서울시 보건복지 및 보건 예산 현황············································235

[그림 46]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 사업············································································243

[그림 47]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 복잡 곤란사례 대응 흐름도·····································245

[그림 48] 서울시 정신보건의 컨트롤 타워 구축···························································251

[그림 49] 연도별 정신보건시설 진정사건 접수 추이(2001.11~2011.09) ·······················276

[그림 50] 초기개입의 효과·······························································································278

[그림 51] 시도별 스트레스 인지율··················································································299

[그림 52] 서울시 자살사망자 수(연도별 비교) ·······························································300

[그림 53] 시도별 우울감 경험률······················································································301

[그림 54] 서울시 인권 개념 재설정 ‘광의의 인권 개념’········································351

[그림 55] 서울시청 홈페이지 : 정신건강관련 정보 및 링크 부재······························358

[그림 56] 구청홈페이지 정신보건센터 배너 링크 사례················································359

[그림 57] 자치구 홈페이지: 정신보건센터 배너 오른 쪽 하단····································360

[그림 58] 지역사회 의료인 gatekeeper 활용 방안························································365

[그림 59] 서울 광역정신보건센터 조직도·······································································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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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장. 서론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 1995년 정신보건법 제정 이후 중앙정부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관리체계 구축이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방정부의 경우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음.

특히, 서울특별시의 경우에는 1990년 중반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보

건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 25개 자치구에 정신보

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음. 더불어 서울시는 2004년 장기적인 전

략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정신보건 분야의 다양한 자원 개발과

환경 인프라 및 시스템을 만들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효율적인

연계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자 [서울시 정신건강 2020플랜]을

수립하였음. 계획 수립을 통해 서울시 정신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획

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고, 공공주도형 계획 정책에 따라 합리적인

발전 목표와 계획적인 공공자원의 투입을 앞당기고자 노력하였음.

◦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둔 바 있음.

첫째, 인프라 구축의 측면에서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설치 및

운영,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설치 및 운영, 기초 정신보건센터 추가 확

충 및 내실과를 도모하였으며, 공공응급병상의 설치, 사회복귀시설의

추가 확충 및 내실화, 입소 및 주거시설의 확충을 이루었음. 둘째,

전달체계 구축 측면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위기관리 체계 마련

을 통해 24시간 위기관리서비스 제공, 응급출동 체계 마련 등의 성

과를 얻었으며,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기관과 지역사

회 서비스의 gateway 구축, 단계별 지역사회 복귀 전략 등을 수립

하였음(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 2009).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는 다음과 같은 한계

상황에 있음. 첫째, 서울시립 정신병원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

2

지고 있지 못함. 특히, 서울시내 이외 지역에 위치한 시립정신병원에

대한 기능과 역할,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

가 있음. 둘째,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

구하고 적극적인 탈원화가 이루어지고 있지 못함. 실제 2011년 12

월 말 현재 서울시의 정신병상수는 6,940병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입원환자의 재원기간 중간값

도 117일로 장기재원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남(중앙정신보건

사업지원단, 2012년). 이는 실제 정신의료기관이 정신질환자의 인권

적 환경을 마련하고 있지 못한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하겠음.

셋째, 지역사회 거주시설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

2011년 서울시 정신보건시설 중 사회복귀시설 이용시설은 26개소,

거주시설인 중간집(halfway house)은 4개소, 주거시설은 48개소임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2011). 그러나 실제 25개 시군구 중에

서 5개 자치구는 거주시설이 부재한 것으로 나타남(중앙정신보건사

업지원단, 2012). 넷째, 지역사회정신보건센터가 확대되어 모든 자

치구에 설치하였으나 여전히 근무 직원들의 신분의 불안정성과 이로

인한 업무 효율화가 담보되지 못하고 있음. 또한 자치구별 사업요원

의 편차가 심하여 일정한 기준 없이(예를 들면 인구대비 등) 적게는

9명에서 많게는 18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음(중앙정신보건사업

지원단 내부자료, 2013). 다섯째, 시도단위 및 시군구 단위 거버넌

스의 역할과 업무가 규정되어 있지 못한 상태임. 이로 인해 자치구

의 경우 정신보건사업 관련 보건소의 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있으며,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공공영역에서의 역할 혼란이 발생되고 있음.

또한 1천만 인구의 정신건강에 대한 예방, 치료, 재활의 업무를 수

행하는데 있어 시도단위 거버넌스를 현재보다 좀 더 기능적으로 조

직화하여 업무 효율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음. 나아가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조직체계 구성이 시급하며, 이를 통해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근거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 특히,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심에 있는 서울시 기초 정신보건

센터의 직접서비스 투입시간의 평균 3명(Full Time Equivalent), 사

례관리 부담은 1인당 200명, 그리고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 회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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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 년 동안 입원하지 않은 비율 93%임. 서울시의 경우는 전국 정신

보건센터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예산 투입과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한계적인 상황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표준화 등의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임.

◦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체계적 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정신장애인의 인권보장을

담보하여야 하며, 이들을 위한 양질의 정신보건 서비스 질 관리 체

계를 구축하여야 할 것임. 나아가 정신건강 서비스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정신보건센터 인력에 대한 체계적 대책 마련을 통해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야 할 것임. 또한 효율적 체계로의 재구성을 통해 정신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을 담보하고 단기입원,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할 것임.

◦ 지난해 OECD는 우리나라 정신건강체계를 진단하면서, 다음과 같

은 권고사항을 제시한 바 있음. 첫째,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우리나라 정신보건모형을 시설중심에서 지역사회중심으로

의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둘째, 중증정신질환자 이외

에 심각하지 않은 정신건강의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차 의료에서의 서비스 확대 방안을 제시함. 마지막으로 이러한 중

증정신질환자와 경증 정신건강의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버넌스와 리더십에 대해 국가단위에서는 부처

를 초월한 전 부문에 걸친 광범위한 접근을 요하며, 책임 있게 끌고

나갈 수 있는 특정 부서에 대한 리더십을 제안하였음. 이는 국가단

위를 넘어서 지역단위에서도 적용되어야 할 부분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 시대적 요구에 맞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함.

◦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서울시의 정신보건체계와 관련하여 현 시

점이 서울시민에 대한 양질의 정신보건 서비스 및 정신장애인의 삶

의 질 향상을 위한 서울시 중장기 공공 정신보건 체계 구축 마련이

시기적절하게 요구되는 상황임.

4

2.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및 중증정신장애인 관리 체계를

재구조화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음. 이를 위한 본 연구의 세부 목표는 다음과 같음.

⎼ 첫째, 서울시민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현황 및 정신건강 관련 서

비스 이용 현황을 파악함.

⎼ 둘째,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자원 현

황 및 서비스 제공 현황을 파악함.

⎼ 셋째, 서울시 정신건강체계의 개선방향과 이를 위한 기관의 역

할 및 기관간의 연계·협력체계를 제시함.

⎼ 넷째, 서울시 정신건강체계의 효율적, 효과적 관리를 위한 거버

넌스 구축방안을 제시함.

⎼ 다섯째, 정신질환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을 줄이기 위해 인권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체계를 개

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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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 연구내용 및 방법

◦ 본 연구의 전체적인 수행체계는 다음 그림과 같음.

[그림 1] 연구수행 체계도

가. 연구내용

(1)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실태 및 서비스 이용 현황 분석

◦ 현재 서울시 주소를 갖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 관련 서비

스 이용 현황을 분석함. 정신의료기관의 입원현황 및 외래 환자의

재원기간, 재입원율, 정신의료기관의 이용형태, 외래 진료 지속기간

및 지역사회 유지 기간 등을 분석하여 서울시민의 정신질환 관련 의

료서비스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자 함. 또한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

6

시설, 요양시설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함.

(2) 서울시 정신보건관리 체계 및 공공 거버넌스 개편 방향 도출

◦ 서울시 및 자치구의 공공 거버넌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

기 위하여 정신건강 관련 기관의 기능을 분석하고, 나아가 기관의

역할 재정립 및 연계·협력 방안을 제시함.

◦ 서울시민이 경험하는 정신건강 문제의 다양성을 충족하면서,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기획관리체계의 구축 및 역

량 강화가 매우 중요함. 그러나 현행의 기획관리체계 및 행정체계는

이 같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본 연구에서

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전반에 대한 효

율적인 기획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함.

(3)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역할 설정 및 기관 간의 연계 강화

◦ 서울시 공공정신보건기관의 역할을 설정하며, 기관 간의 결속력 있

는 연계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함.

◦ 현재 서울시에는 광역 정신보건센터와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지역사

회 단위에서 자치구별 정신보건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음. 알코올

관련 기관 10개소, 아이존 4개소, 사회복귀이용시설 26개소,

halfway house 4개소, 주거시설 48개소, 정신요양시설 3개소가 운

영되고 있음(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 2011). 정신의료기관으로

민간영역에서 사립정신병원 11개소, 종합병원정신과 37개소, 병원

정신과 58개소, 정신과의원 250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있음.

◦ 특히, 시립정신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

으로 설립된 기관임. 공공보건의료사업1)을 수행하여야 함. 우리나라

1) 공공보건의료사업은 ‘공공의료기관이 당해 기관의 설치 및 운영 근거에 의거하여 수행하는

사업’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류에 의거하여 해당 병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행하는

특정 사업’을 포괄하는 의미임. 따라서 각각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 보건사업의 조성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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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이라 함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2000.1.12.공포, 법률6159허)’이 제정됨에 따라 법률적으로 명문화

됨. 이에 의하면, 공공보건의료기관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타

대통령령이 정하는 공공단체가 설립, 운영하는 보건의료기관을 의미

함. 따라서 기능이 명확히 규명되어 정신보건기관 간 연계 강화에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기능이 전환되어야 할 것임(임정

수, 2011). 서울시립병원은 세 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역할 재설정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첫째, 서울시립 은평병원(서울 소재 시립 정

신병원), 둘째, 경기도 소재 시립정신병원(축령, 용인, 고양, 백암),

마지막으로 서울시립병원(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어린이

병원 등)의 역할 정립 방안을 제시함.

◦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수행기관의 기능 및 업무 분석을 통해 효율

적 운영관리체계 방안을 제시함. 특히, 최근 기초 정신보건센터에 요

구되는 주요한 역할은 다음과 같음. 첫째,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와의

분절화 극복 주체로서의 기능임. 둘째, 법적 제도 시행 주체로서의

역할, 셋째, 정신보건심판위원회, 외래치료명령제 등에 대해 시행주

체가 되어 퇴원하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든든한 지원자로서 재발을

예방하는 역할, 마지막으로 입원을 최대한 지양하고 지역기반에서의

관리를 통해 만성화 경로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안전망, 그리고

지역사회 조정자의 역할임(내부자료, 2013).

(4) 정신장애인의 인권 강화 방안 마련

◦ 우리나라 정신질환자의 입원과 장기재원의 악순환 속에서 입원 중

인 정신장애인의 인권 강화를 위한 시립정신병원의 효율적 운영체계

를 모색하며,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로의 복귀 방안을 마

련하고자 함.

◦ 지역사회 거주시설 등 사회복귀시설 내 인권 강화 방안 모색 및

관리 및 행정 지원, 교육 및 훈련, 연구에 이르는 제반 영역에 있어서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기획하고 시행해야 함(문정주 등, 2006).

8

지역사회복귀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를

통한 통합적 사례관리의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역할을 제시함.

◦ 그동안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권의 문제는 입원(혹은 수용)과정을

중심으로 실제 관여되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나 지역사회에 사회복

귀시설이나 정신보건센터 등을 이용이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인

권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었음. 이에 본 연구는 입원(수

용)상태의 정신질환자 인권과 더불어 자칫 놓치기 쉬운 지역사회 내

에서 정신장애인 인권에 대한 부분까지 포함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

고 이를 위한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에서의 대안을 제시함.

(5) 정신보건기관의 질 관리체계 마련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신보건기관의 질적 수

준이 향상되어야 함. 본 연구에서는 정신보건기관의 질 관리체계를

분석하고,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질 관리체계를 제안

함. 질 관리체계는 기관 자체의 질 관리체계와 서울시 전반의 질 관

리체계로 구분하여 대안을 제시함.

나. 연구방법

(1) 서울시 정신보건 관련 문헌 고찰을 통한 현황 파악

◦ 서울시 2020 플랜, 서울시 정신보건운영 보고서, 사회복귀시설 인

증지표 매뉴얼 등 연구 결과보고서 등 서울시 정신보건에 관련된 선

행 연구결과 및 자료를 고찰함.

◦ 자치구 별 정신보건기관(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

설, 알코올상담센터 등) 등록 정신장애인 관리 현황 및 서비스 제공

현황 등을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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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외 정신보건 및 유사 분야 관리체계 비교 고찰

◦ 정신보건 선진국가의 지방자치단체의 정신보건체계 고찰 및 시사

점 분석을 통해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의 방향과 과제를 도출함.

◦ 특히, 우리나라와 정신질환 관리체계가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선진

적 방안을 모색 중인 일본 동경도청을 방문·조사하여 실제 운영체

계와 기능 전환 방안을 모색함.

(3) 서울시민의 정신의료 서비스 이용 현황 분석

◦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료 분석을 통해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

련 입원 및 외래치료 양상 및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의 정신의료 서

비스 제공 현황을 분석함.

(4) 기관 방문 및 전문가 자문

◦ 시립정신병원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수행기관을 방문 조사하

며,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각 기관별 업무 수행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개선 방향과 과

제를 도출함.

(5) 정신장애인 인권 실태 조사

◦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조사를 정신장애인의 인권 보장 현황

을 분석하고, 정신장애인의 인권 보장 방안을 마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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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및 서울시 정신건강 자원

현황 분석

1.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및 의료이용 현황

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현황

(1) 서울시민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현황

◦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

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008년 30.5%, 2010년 29.8%, 2012년 31.1%

임. 전국 평균인 28.4%, 27.1%, 28.1%와 비교하면 서울시민의 스트레

스 인지율이 타 지역보다 높음.

[그림 2] 2012년 서울시 스트레스 인지율 지리적 분포(시군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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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내에서도 각 구별로 스트레스 인지율을 비교하면 2012년

기준 송파구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36.0%로 가장 높았고, 서대문구

(35.8%), 종로구(35.1%)의 순으로 나타남. 반면, 중구는 25.9%로 가장

낮은 스트레스 인지율을 보임. 서울시 전체 평균은 31.1%로 서울시

내에서도 각 구별로 격차가 나타남.

[그림 3] 2012년 서울시 스트레스 인지율(시군구 비교)

◦ 서울시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2008년 8.1%, 2010년 6.8%, 2012년

6.7%이며 전국 평균인 7.6%, 5.3%, 4.9%와 비교하면 서울시민의 우

울감 경험률이 타 지역보다 높음.

◦ 서울시 내에서도 각 구별 우울감 경험률을 비교하면 2012년 기준

동작구의 우울감 경험률이 11.6%로 가장 높고, 영등포구(10.4%), 중

랑구(9.1%)의 순으로 나타남. 반면, 마포구는 3.7%로 가장 낮은 우울

감 경험률을 보임. 서울시 전체 평균은 6.7%로 서울시내에서도 각

구별로 격차가 나타남. 2010년 기준 우울감 경험자 중 우울감 상담

자의 비율은 16.1%로 나타남.

12

[그림 4] 2012년 서울시 우울감 경험률 지리적 분포(시군구 비교)

[그림 5] 2012년 서울시 우울감 경험률(시군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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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사망원인통계를 바탕으로 한 서울시의 자살 사망자수는

2006년 1,742명에서 2011년 2,722명으로 약 56.3%정도 상승하여 심각

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 인구 10만명당 사망률도 2006년

17.1명에서 2011년 26.9명으로 약 57.3% 상승함.

[그림 6] 서울시 자살사망자 수(연도별 비교)

◦ 서울시 각 구별로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을 비교하면 2011년 기준

강북구의 자살률이 37.7명으로 가장 높고, 관악구(33.0명), 금천구(32.9

명)의 순으로 나타남. 반면, 서초구는 19.2명로 가장 낮고, 송파구

(22.2명), 양천구(22.6명)의 순으로 낮음. 서울시 전체 평균이 27.4명인

것에 비하면 자살률의 각 구별 격차가 심하며, 자살률이 가장 높은

강북구는 자살률이 가장 낮은 서초구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음. 특히

한강을 기준으로 강북과 강남을 비교하면, 평균보다 자살률이 높은

12개의 구 중에서 8개 구가 강북(강북구, 동대문구, 용산구, 중구, 서

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중랑구) 지역이고, 평균보다 자살률이 낮은

13개의 구 중에서 7 개 구가 강남(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동작구, 강

남구, 강동구, 구로구) 지역으로 강북과 강남 지역의 차이가 나타남.

14

[그림 7] 서울시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시군구 비교)

[그림 8] 2011년 서울시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 지리적 분포(시군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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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시민의 정신질환 유병 현황

◦ 2011년 시행된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2)에서는 만 18세에서 74세

까지의 연령구간에서 알코올과 니코틴 사용장애를 포함한 모든 정신

장애의 평생유병율을 27.6%로 제시함. 일년유병률은 16.0%, 알코올과

니코틴 사용장애를 제외한 모든 정신장애 유병률은 10.2%임. 모든

불안장애의 일년 유병률은 6.8%, 기분장애의 일년유병률은 3.6%, 정

신병적 장애의 일년유병률은 0.4%, 알코올 사용장애의 일년유병률은

4.4%, 니코틴 사용장애의 일년유병률은 4.0%임. 일년 유병률이 가장

높은 정신장애군은 전체 인구와 여성에서는 불안장애, 남성에서는

니코틴 사용장애임. 이 결과를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표준인구

로 하여 추정환자수를 산정하였고, 알코올 및 니코틴 사용장애를 제

외한 모든 정신장애에 이환된 사람은 총 3,681,943명으로 추산됨.

구분 추정환자 수(명)알코올사용장애 335,690정신병적 장애  30,517기분장애 274,655불안장애 518,909모든 정신장애(알코올, 니코틴 제외) 778,363모든 정신장애(니코틴 제외) 1,029,958모든 정신장애(알코올, 니코틴 포함) 1,220,961

<표 1> 서울시 정신질환 추정 유병현황

* 2011년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의 1년 유병률을 인구주택총조사 서울시민 비율에 적용

◦ 인구주택총조사의 서울인구의 비율을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의

일년 유병률을 통한 추정 환자수에 적용하여 서울시민의 정신질환

유병 현황을 구하면 알코올사용장애 335,690명, 정신병적장애 30,517

명, 기분장애 274,655명, 불안장애 518,909명, 알코올 및 니코틴 사용

장애를 제외한 정신장애 778,363명, 니코틴 사용장애를 제외한 정신

장애 1,029,958명, 알코올 및 니코틴 사용장애를 모두 포함한 정신장

2) 조맹제 등. 2011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보건복지부

16

애 1,220,961명으로 추산됨.

◦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에서는 정신질환에 이환된 적이 있는 사람

의 15.3%만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각 상병별 의료서비스 이

용률을 보면, 정신병적장애 25.0%, 기분장애 37.7%, 불안장애 25.1%,

알코올 사용장애 8.6%, 니코틴 사용장애 10.6%, 신체화장애가 16.7%

임. 지역사회 일반 성인 가운데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와 상의한

적이 있는 경우는 전체의 7.0%이었음.

[그림 9] 서울시 정신장애 치료·관리 현황

1) 2011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 적용

2)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수(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2011년 12월 말 기준)

3)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 등록관리자 수(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2011년 12월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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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0

년부터 2012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자료를 분석함. 주상병

또는 부상병에 F코드가 포함된 경우를 분석하였으며, F00-F09(치매

등 기질성 장애)와 F70-F79(정신발육지연)의 경우는 제외함. 입원일

수 및 외래방문횟수, 진료비용의 경우 주상병을 기준으로 분석하였

고, 환자 수의 경우 일반적 현황, 각 구별 현황, 성 및 연령별 현황

은 주상병 및 부상병을 기준으로, 의료기관 종별 현황, 서울시 공공

병원별 현황은 주상병을 기준으로 분석함.

◦ 주민등록 상 서울시에 거주 중인 시민을 기준으로 하여 보험자격

별, 각 구별, 의료기관 종별, 성/연령별, 서울시 공공병원별로 주요

상병에 따라 환자 수, 입원일수 및 외래방문횟수), 진료비용을 분석

하였음. 의료기관 대상 분석에서도 전체 환자가 아닌 서울시에 거주

중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분석함.

◦ 서울시 공공병원은 은평병원, 4개 위탁 시립병원(축령정신병원, 용

인정신병원, 고양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 시립병원 내 정신과(서울

대학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어린이병원, 서북병원, 동

부병원)이 해당됨.

(1)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일반 현황

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환자 수

◦ 환자 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중 주상병으로 진단된 경우

와 주상병 또는 부상병 모두 포함된 경우를 분석하였고 의료이용과

관련된 경우에는 주상병만으로 분석된 수치를, 유병 현황과 관련된

경우에는 부상병이 포함된 수치를 제시함. 동일인이 반복 방문한 경

우에는 1명으로 계산함. 분석한 상병에 해당되는 국제질병분류기호

(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는 다음과 같음.

18

⎼ 알코올사용장애:F10

⎼ 정신병적장애:F20-F29

⎼ 기분장애:F30-F39

⎼ 불안장애:F40-F48

⎼ 수면장애:F51

⎼ 인격장애:F60-F61

⎼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F80-F89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F90

⎼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F91-F98

◦ 2012년 주상병 기준 정신건강 환자 수 관련 입원환자는 정신병적장

애(9,955명), 알코올사용장애(9,046명), 기분장애(6,291명)의 순으로 나

타나고, 건강보험 환자는 알코올사용장애(6,481명), 의료급여 환자는

정신병적장애(4,024명)의 환자 수가 가장 많음. 외래환자는 불안장애

(171,631명), 기분장애(158,239명), 수면장애(56,245명), 정신병적장애

(35,306명), 알코올사용장애(12,420명)의 순으로 나타나고, 건강보험 환

자는 불안장애(162,776명), 의료급여 환자는 기분장애(13,826명)의 환

자 수가 가장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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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입원

의료급여 입원

입원 계건강보험 외래

의료급여 외래

외래 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5,919 2,434 8,353 9,678 2,087 11,765 정신병적장애 5,867 3,846 9,713 25,987 7,889 33,876 기분장애 5,137 864 6,001 136,210 12,231 148,441 불안장애 1,841 150 1,991 152,685 8,484 161,169 수면장애 59 11 70 42,190 2,999 45,189 인격장애 231 28 259 1,549 126 1,67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05 11 216 6,611 406 7,017 ADHD 89 24 113 17,315 939 18,254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93 37 230 11,909 678 12,587 F코드 전체 19,330 7,154 26,484 367,053 31,576 398,629

2011

알코올사용장애 5,872 2,464 8,336 8,758 2,041 10,799 정신병적장애 5,554 3,799 9,353 25,291 7,752 33,043 기분장애 4,806 860 5,666 129,002 12,233 141,235 불안장애 1,612 151 1,763 146,027 8,327 154,354 수면장애 75 17 92 44,690 3,171 47,861 인격장애 199 42 241 1,473 115 1,58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20 15 235 6,460 414 6,874 ADHD 90 15 105 16,933 947 17,88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72 46 218 10,796 579 11,375 F코드 전체 18,536 7,153 25,689 355,203 31,685 386,888

2012

알코올사용장애 6,481 2,565 9,046 10,164 2,256 12,420 정신병적장애 5,931 4,024 9,955 27,008 8,298 35,306 기분장애 5,293 998 6,291 144,613 13,626 158,239 불안장애 1,841 185 2,026 162,776 8,855 171,631 수면장애 139 25 164 52,670 3,575 56,245 인격장애 201 37 238 1,506 119 1,62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45 18 263 7,030 421 7,451 ADHD 106 20 126 18,640 1,056 19,69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69 36 205 11,648 600 12,248 F코드 전체 20,145 7,577 27,722 393,371 34,217 427,588

<표 2> 서울시 정신과 관련 의료이용 환자 수(주상병)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하는 2011년 건강보험 통계연보3) 중 상

병분류가 일치하는 주요 4개 정신과 관련 상병(알코올 사용장애, 정

신병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을 비교하면 건강보험 통계연보에서

실인원 기준 입원 환자는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가 31,907명으로 가

3) 2011 건강보험 통계연보. 국민건강보험공단.

20

장 많고, 그 다음으로 정신병적장애(28,902명), 기분장애(27,634명),

불안장애(11,908명)의 순으로 나타남. 외래 환자는 불안장애 환자가

842,972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기분장애(660,432명), 정신병

적장애(116,328명), 알코올 사용장애(52,308명)의 순으로 나타남.

알코올 사용장애(F10)

계  72,857 입원  31,907 외래  52,308

정신병적장애(F20-F29)

계   127,322 입원 28,902 외래 116,328

기분장애(F30-F39)

계   667,728 입원 27,634 외래 660,482

불안장애(F40-F48)

계   848,156 입원 11,908 외래 842,972

<표 3>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통계연보(실인원)

◦ 2011년 기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과 비교하

면 건강보험 입원 환자에서는 알코올 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 기분

장애, 불안장애의 순으로 나타나고, 외래 환자에서는 불안장애, 기분

장애, 정신병적장애, 알코올 사용장애의 순으로 건강보험 통계연보와

같은 순위로 나타남.

◦ 2011년 의료급여 통계연보4)의 주요 4개 정신과 관련 상병(알코올 사

용장애, 정신병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을 비교하면 의료급여 통계

연보에서 실인원 기준 입원 환자는 정신병적장애 환자가 37,31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알코올 사용장애(21,631명), 기분장애(8,654명),

불안장애(2,078명)의 순이었음. 외래 환자는 기분장애 환자가 80,288명

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불안장애(65,961명), 정신병적장애(62,998

명), 알코올 사용장애(17,125명)의 순으로 나타남.

4) 2011 의료급여 통계연보.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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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알코올 사용장애(F10)

계  30,765입원  21,631외래  17,125

정신병적장애(F20-F29)

계   86,382 입원 37,311 외래 62,998

기분장애(F30-F39)

계   85,560입원 8,654외래 80,288

불안장애(F40-F48)

계   69,559입원 2,078외래 65,961

<표 4>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급여 통계연보(실인원)

◦ 2011년 기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과 비교하면

입원 환자에서 정신병적장애, 알코올 사용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의 순으로 나타나고, 외래 환자에서 기분장애, 불안장애, 정신병적장

애, 알코올 사용장애의 순으로 입원과 외래 모두에서 의료급여 통계

연보 자료와 같은 순위로 나타남.

입원 외래

2010 2012 증감율(%) 2010 2012 증감율(%)

알코올사용장애 8,353 9,046 8.3 11,765 12,420 5.6

정신병적장애 9,713 9,955 2.5 33,876 35,306 4.2

기분장애 6,001 6,291 4.8 148,441 158,239 6.6

불안장애 1,991 2,026 1.8 161,169 171,631 6.5

수면장애 70 164 134.3 45,189 56,245 24.5

인격장애 259 238 -8.1 1,675 1,625 -3.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16 263 21.8 7,017 7,451 6.2

ADHD 113 126 11.5 18,254 19,696 7.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30 205 -10.9 12,587 12,248 -2.7

F코드 전체 26,484 27,722 4.7 398,629 427,588 7.3

<표 5> 입원 및 외래 환자 2010년 대비 2012년 증가율

22

◦ 2010년 대비 2012년 환자 수 총 증가율은 입원 4.7%, 외래 7.3%임.

입원 환자의 주요 상병별 2010년 대비 2012년 환자 수는 알코올사용

장애 8.3%, 정신병적장애 2.5%, 기분장애 4.8%, 불안장애 1.8%, 수면

장애 134.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1.8%, ADHD 11.5% 증가하였

고, 인격장애 8.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는 10.9% 감소함. 외래

환자의 주요 상병별 2010년 대비 2012년 환자 수는 알코올사용장애

5.6%, 정신병적장애 4.2%, 기분장애 6.6%, 불안장애 6.5%, 수면장애

24.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2%, ADHD 7.9% 증가하였고, 인격

장애,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는 각각 3.0%, 2.7% 감소함. 입원과 외

래 모두에서 수면장애의 증가율이 가장 높음.

◦ 2011년 시행된 국립정신병원 기능전환 실행방안 마련 연구5)에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의료이용 추이에 대하여 서울시 기준 입원

환자에서 중독 20.7% 증가, 정신분열증 5.8% 감소, 기분장애 16.9%

의 증가율을 보였고, 외래환자에서 중독 41.3%, 정신분열증 –2.6%, 기분장애 9.2%의 증가를 보임. 자료 분석 기간과 상병 조건이 조금

씩 다르지만 알코올 사용장애와 중독의 증가가 높음.

2012 서울시 주민등록인구 10,442,426명 기준

외래(주상병 및 부상병)

서울시 인구 환자 비율

알코올사용장애 18,819 0.18 % 정신병적장애 45,130 0.43 % 기분장애 262,842 2.52 % 불안장애 386,566 3.70 % 수면장애 126,889 1.22 % 인격장애 3,267 0.03 %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132 0.09 % ADHD 23,977 0.23 %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8,540 0.18 %F코드 전체 679,664 6.51 %

<표 6> 2012년 주상병 및 부상병 기준 서울시 인구 대비 환자 비율

5) 임정수 등. 국립정신병원 기능전환 실행방안 마련 연구. 2011.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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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012년 서울시 주민등록인구인 10,442,426명을 기준으로 할 때 정

신과 상병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민의 비율은 외래 기준 6.51%이

며, 알코올사용장애 0.18%, 정신병적장애 0.43%, 기분장애 2.52%, 불

안장애 3.70%, 수면장애 1.22%, 인격장애 0.03%, 자폐증 및 정신발달

장애 0.09%, ADHD 0.2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0.18%임. 이는 주

상병과 부상병을 모두 포함한 수치임.

◦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의 기준 나이인 만 18세부터 74세까지의

2011년 외래 이용 환자 수와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를 통해 추정한

서울시의 추정환자수를 비교하면 추정환자 기준으로 알코올사용장애

5.1%, 정신병적장애 125.4%, 기분장애 74.3%, 불안장애 62.0%가 상병

을 가지고 있고, 알코올과 니코틴을 제외한 정신질환 환자는 67.8%,

알코올과 니코틴을 모두 포함한 정신질환 환자는 44.1%가 상병을 가

지고 있음. 정신병적장애의 환자 수가 추정환자 수를 넘어선 것은 정

신질환 실태 역학조사가 입원환자를 제외하고 시행된 결과를 반영.

◦ 알코올사용장애는 의료 이용 증가 추세가 증가하고 있지만, 니코틴

사용장애의 경우 추정환자 수에 비하여 의료이용 환자 수는 적음.

나)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입원일수 및 외래방문횟수

◦ 입원일수 및 외래방문횟수는 주상병으로 정신과 의료 이용을 한

환자 1명이 1년간 총 입원한 날의 수를 모두 더한 입원일수, 1년간

총 외래 방문한 날의 수를 모두 더한 외래방문횟수로 구분하여 전체

이용 환자의 평균을 제시함.

24

1인당 연 입원일수(입원), 외래방문횟수(외래) (단위:일)

건강보험입원

의료급여입원

입원평균건강보험외래

의료급여외래

외래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90.1 148.2 107.0 3.5 4.7 3.7 정신병적장애 124.2 221.4 162.7 10.9 10.2 10.7 기분장애 45.2 98.8 52.9 7.2 7.8 7.2 불안장애 19.8 45.2 21.7 4.1 4.9 4.1 수면장애 22.4 14.3 21.1 3.6 4.6 3.7 인격장애 76.2 135.3 82.6 6.5 6.9 6.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3.6 190.6 70.1 8.7 9.4 8.7 ADHD 55.0 67.9 57.7 9.0 8.3 9.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0.0 71.5 53.5 5.0 5.9 5.0 F코드 전체 82.4 184.5 110.0 6.4 8.2 6.5

2011

알코올사용장애 89.1 138.6 103.7 3.4 4.4 3.6 정신병적장애 122.0 210.9 158.1 9.5 8.8 9.3 기분장애 44.4 85.6 50.7 6.7 7.3 6.8 불안장애 19.5 40.6 21.3 3.9 4.6 3.9 수면장애 18.2 39.4 22.1 3.4 4.4 3.5 인격장애 75.3 123.4 83.7 6.0 6.3 6.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73.6 177.7 80.2 8.5 8.5 8.5 ADHD 43.7 93.2 50.8 8.2 7.1 8.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4.0 74.3 50.4 4.6 5.8 4.7 F코드 전체 81.3 173.5 107.0 6.0 7.4 6.1

2012

알코올사용장애 95.2 147.0 109.9 3.6 4.5 3.8 정신병적장애 132.1 222.7 168.7 10.4 9.6 10.2 기분장애 46.0 91.3 53.2 7.1 7.5 7.1 불안장애 19.1 43.9 21.4 4.2 4.8 4.2 수면장애 24.1 55.7 28.9 3.7 4.5 3.8 인격장애 84.9 99.9 87.2 6.1 7.3 6.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5.0 156.5 89.9 8.6 8.8 8.6 ADHD 43.6 71.1 48.0 9.1 8.0 9.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5.5 81.8 60.1 4.7 5.5 4.7 F코드 전체 87.0 183.5 113.4 6.4 7.8 6.5

<표 7>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 - 입원일수 및 외래방문횟수

◦ 2012년 기준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환자들의 평균 입원일수는

정신병적장애가 168.7일로 가장 길고, 외래방문횟수는 정신병적장애

가 10.2일로 가장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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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는 건강보험 환자 132.1일, 의

료급여 환자 222.7일로 의료급여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가 약 1.7배

더 길고 장기입원 문제가 의료급여 환자에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

남. 또한 현재 6개월(180일) 기준으로 입원 심사를 하는 것으로 비추

어 볼 때 의료급여 환자의 장기입원 실태의 심각성이 드러남.

◦ 2010년부터 2012년까지 F코드 전체로 인한 입원일수는 110.0일에서

113.4일로 소폭 증가하였으며, 외래방문횟수는 6.5일로 유지됨. 정신

병적장애의 입원일수는 2010년 162.7일, 2011년 158.1일, 2012년

168.7일로 약간의 변동은 있으나 증가 추세임. 수면장애, 인격장애,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의 입원일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

다)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진료비용

◦ 진료비용은 주상병으로 정신과 의료 이용을 한 환자 1명이 1년간

입원 또는 외래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된 요양급여비용 자료를

모두 더하여 연 진료비용을 구하고, 연 진료비용을 입원일수 및 외

래방문횟수를 나눠 환자 1명의 하루 의료이용에 청구된 일일 진료비

용을 구하여 전체 이용 환자의 평균을 제시함. 비급여 진료비용은

분석에서 제외됨.

◦ 2012년 기준으로 F코드 전체 입원환자 1인당 일일 진료비용은

55,757원이고, 불안장애가 82,159원으로 가장 많음. 건강보험 환자

(90,249원)와 의료급여 환자(47,129원) 모두 불안장애의 1인당 일일

진료비용이 가장 많음. 외래환자 1인당 일일 진료비용은 45,901원이

었고, 정신병적장애가 76,216원으로 가장 많음. 건강보험 환자(77,369

원)와 의료급여 환자(72,151원) 모두 정신병적장애의 1인당 일일 진

료비용이 가장 많음.

◦ 2010년 대비 2012년 F코드 전체로 인한 1인당 일일 진료비용은 입

원 약 3.1% (54,060원 → 55,757원), 외래 약 0.4% (46,064원 →

45,901원) 증가함.

26

1인당 일일 진료비용 (단위 : 원)

건강보험입원

의료급여입원

입원평균건강보험외래

의료급여외래

외래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61,029 41,065 52,974 58,394 57,194 58,125 정신병적장애 62,740 40,908 50,976 79,439 69,298 77,196 기분장애 75,818 41,009 66,461 44,779 57,812 45,934 불안장애 83,228 43,468 76,993 33,924 45,804 34,663 수면장애 47,148 47,384 47,173 20,521 34,572 21,691 인격장애 64,179 42,396 60,321 48,928 50,746 49,07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8,988 41,643 56,585 35,217 46,214 35,901 ADHD 64,977 40,517 58,868 44,509 54,027 44,96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9,196 37,705 62,420 37,734 43,278 38,083

2011

F코드 전체 64,886 40,996 54,060 44,787 57,652 46,064 알코올사용장애 62,467 42,018 54,391 60,152 58,411 59,749 정신병적장애 63,038 41,108 51,157 80,821 70,930 78,634 기분장애 76,318 41,476 67,381 45,471 58,968 46,735 불안장애 85,901 45,925 79,377 35,025 46,913 35,774 수면장애 60,717 44,981 55,537 21,489 36,403 22,744 인격장애 63,864 42,611 58,402 49,669 53,079 49,92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1,996 45,921 59,723 36,801 41,972 37,113 ADHD 74,579 39,786 65,455 48,345 58,554 48,81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73,966 38,718 63,000 41,541 45,066 41,764

2012

F코드 전체 65,558 41,448 54,669 44,869 58,556 46,225 알코올사용장애 63,903 42,413 55,752 59,790 63,792 60,659 정신병적장애 64,117 41,705 52,159 77,369 72,151 76,216 기분장애 76,176 42,213 66,927 44,007 61,268 45,570 불안장애 90,249 47,129 82,159 34,891 48,598 35,693 수면장애 58,913 36,480 52,326 21,890 37,511 23,081 인격장애 64,197 43,736 60,554 51,039 54,702 51,35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3,845 44,296 61,516 37,235 46,770 37,786 ADHD 74,956 40,075 66,749 48,684 56,106 49,03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8,300 38,515 61,183 46,210 46,676 46,236 F코드 전체 66,661 42,012 55,757 44,309 60,914 45,901

<표 8>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 – 1인당 일일 진료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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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연간 총 진료비용 (단위 : 억원)

건강보험입원

의료급여입원

입원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325.47 148.13 473.60 정신병적장애 457.18 348.34 805.51 기분장애 176.04 35.01 211.05 불안장애 30.34 2.95 33.29 수면장애 0.62 0.07 0.70 인격장애 11.30 1.61 12.9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7.69 0.87 8.56 ADHD 3.18 0.66 3.84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68 1.00 7.67 F코드 전체 1,033.50 541.12 1,574.61

2011

알코올사용장애 326.82 143.50 470.32 정신병적장애 427.14 329.36 756.50 기분장애 162.85 30.53 193.38 불안장애 27.00 2.82 29.82 수면장애 0.83 0.30 1.13 인격장애 9.57 2.21 11.7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0.04 1.22 11.26 ADHD 2.93 0.56 3.4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60 1.32 6.92 F코드 전체 987.94 514.38 1,502.33

2012

알코올사용장애 394.28 159.92 554.20 정신병적장애 502.35 373.73 876.08 기분장애 185.47 38.46 223.94 불안장애 31.73 3.83 35.56 수면장애 1.97 0.51 2.48 인격장애 10.96 1.62 12.5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3.30 1.25 14.54 ADHD 3.46 0.57 4.0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41 1.13 7.54 F코드 전체 1,168.31 584.13 1,752.43

<표 9>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 – 연간 총 입원비용

◦ 연간 총 입원 진료비용은 1인당 일일 진료비용에 입원일수와 환자

수를 곱한 값으로 2012년 기준 F코드 전체의 연간 총 입원 진료비용

은 약 1,752억원이고, 정신병적장애가 약 876억원으로 가장 많음.

28

(단위: 억원, %) 2010년(억원) 2012년(억원) 증감율(%)

알코올사용장애 473.6 554.2 17.0 정신병적장애 805.51 876.08 8.8 기분장애 211.05 223.94 6.1 불안장애 33.29 35.56 6.8 수면장애 0.7 2.48 254.3 인격장애 12.9 12.57 -2.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56 14.54 69.9 ADHD 3.84 4.03 4.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7.67 7.54 -1.7 F코드전체 1,574.61 1,752.43 11.3

<표 10> 2010년 대비 2012년 총진료비 증감율

◦ 2010년 대비 2012년 F코드 전체로 인한 연간 총 입원진료비용은

약 11.3% (1,575억원 → 1,752억원) 상승함. 입원 환자의 주요 상병별

2010년 대비 2012년 연간 총 진료비용은 알코올사용장애 17.0%, 정

신병적장애 8.8%, 기분장애 6.1%, 불안장애 6.8%, 수면장애 254.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9.9%, ADHD 4.9% 증가하였고, 인격장애

2.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는 17.9% 감소함.

(2)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각 구별 현황

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각 구별 환자 수

◦ 서울시민의 각 구별 정신건강 관련 유병 현황 중 환자 수는 2010

년부터 2012년까지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

구된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함.

◦ 2012년 기준으로 정신건강 관련 각 구별 서울시민 환자 수를 보면,

송파구에서 43,275명으로 가장 많고, 중구에서 9,672명으로 가장 낮

음. 2012년 기준 인구를 적용하여 10만명 당 환자 수를 보면, 강북구

가 7,558.6명으로 가장 많고, 중랑구(7,259.7명), 노원구(7,202.0명), 종

로구(6,992.9명), 중구(6,869.0명), 동대문구(6,824.1명), 은평구(6,793.0

명), 강남구(6,792.8명), 서대문구(6,737.8명), 도봉구(6,700.2명),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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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6,657.8명), 서초구(6,618.9명), 강동구(6,618.7명), 용산구(6,418.5명),

관악구(6,390.1명), 송파구(6,362.6명), 성동구(6,353.9명), 동작구

(6,178.2명), 양천구(6,139.5명), 광진구(6,059.3명), 강서구(6,056.0명),

마포구(6,011.5명), 구로구(5,867.4명), 영등포구(5,825.8명), 금천구

(5,702.7명)의 순으로 나타남.

2012알코올사용

장애정신병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F코드전체

강남구 745 2,270 15,524 20,919 38,719

강동구 772 1,899 13,118 17,860 32,612

강북구 776 1,809 8,818 16,525 26,190

강서구 1,115 2,787 13,628 19,757 34,749

관악구 899 2,476 13,648 19,932 34,540

광진구 660 1,679 8,948 12,965 23,284

구로구 701 1,672 9,740 15,487 26,666

금천구 569 1,103 6,625 7,707 14,869

노원구 1,183 3,004 18,400 24,552 43,272

도봉구 762 1,611 9,659 13,966 24,419

동대문구 818 1,663 10,211 14,848 25,637

동작구 646 1,865 10,894 14,290 25,718

마포구 655 1,533 9,165 13,636 23,660

서대문구 619 1,329 7,974 12,851 21,880

서초구 570 1,594 11,574 15,928 29,123

성동구 640 1,292 7,241 11,458 19,498

성북구 902 2,125 12,321 18,897 32,666

송파구 949 2,436 16,886 23,754 43,275

양천구 838 1,802 10,706 18,310 30,730

영등포구 712 1,625 9,492 14,058 24,869

용산구 478 1,083 6,149 9,356 16,386

은평구 1,056 2,980 11,756 20,110 34,366

종로구 365 903 4,343 6,495 12,108

중구 321 621 3,748 5,492 9,672

중랑구 1,068 1,969 12,274 17,413 30,756

<표 11> 2012년 기준 인구 정신건강 관련 환자 수(주상병 및 부상병 기준)

30

10만명 당 환자 수기준 주민등록 인구(2012년 4/4분기)

강남구 6,792.8 569,997

강동구 6,618.7 492,728

강북구 7,558.6 346,493

강서구 6,056.0 573,794

관악구 6,390.1 540,520

광진구 6,059.3 384,269

구로구 5,867.4 454,478

금천구 5,702.7 260,734

노원구 7,202.0 600,829

도봉구 6,700.2 364,454

동대문구 6,824.1 375,683

동작구 6,178.2 416,268

마포구 6,011.5 393,576

서대문구 6,737.8 324,733

서초구 6,618.9 439,998

성동구 6,353.9 306,868

성북구 6,657.8 490,639

송파구 6,362.6 680,150

양천구 6,139.5 500,533

영등포구 5,825.8 426,876

용산구 6,418.5 255,294

은평구 6,793.0 505,902

종로구 6,992.9 173,148

중구 6,869.0 140,807

중랑구 7,259.7 423,655

<표 12> 인구 10만명 당 각 구별 환자 수 (주상병 및 부상병 기준)

◦ 10만명 당 환자 수가 많은 12개 구 중 10개 구가 강북 지역, 입원

환자 수가 적은 13개 구 중 9개 구가 강남 지역으로 강북 지역과 강

남 지역의 격차가 나타남. 2012년 기준으로 인구 수가 가장 적은 중

구(약 14만명)에서 입원 및 외래 환자 수가 가장 적고, 인구 수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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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장 많은 송파구(약 68만명)와 두 번째로 많은 노원구(약 60만명)에서

외래 및 입원 환자 수가 가장 많음.

◦ 인구 10만명 당 입원 및 외래 환자 수에서 강북지역과 강남지역

의 격차가 큰 데, 이는 설문조사 방식인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나

타난 격차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통하여서도 확인된 것임.

나)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각 구별 입원일수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입원일수는 주상병 기준으로 분석하였

고, 입원일수가 가장 긴 정신병적장애의 2012년 각 구별 입원일수를

비교하면,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중구민의 평균 입원일수가 157.9일로

가장 길고, 광진구민의 평균 입원일수가 115.6일로 가장 짧음. 중구

민의 입원일수는 광진구민의 약 1.4배임. 의료급여 환자에서는 성동

구민의 평균 입원일수가 262.1일로 가장 길고, 은평구민의 평균 입원

일수가 179.2일로 가장 짧음. 성동구민의 입원일수는 은평구민의 약

1.5배임.

◦ 각 구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의 입원일수를 비교하면 건강보

험 환자 중 입원일수가 가장 긴 중구(157.9일)보다 의료급여 환자 중

입원일수가 가장 짧은 은평구(179.2일)가 더 길고,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중 입원일수가 가장 긴 성동구(262.1일)는 건강보험 환자중 입

원일수가 가장 짧은 광진구(115.6일)의 약 2.3배로 나타나 건강보험

과 의료급여 환자 간의 격차가 각 구별 격차보다 심하며 의료급여

환자에서 지역사회로 복귀 가능한 환자가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경

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32

건강보험 의료급여

강남구 143.8 220.1

강동구 137.9 247.5

강북구 136.6 215.2

강서구 135.0 221.3

관악구 122.9 216.1

광진구 115.6 215.2

구로구 120.9 233.2

금천구 117.0 217.9

노원구 131.6 233.3

도봉구 141.1 236.6

동대문구 127.8 218.4

동작구 129.0 256.1

마포구 126.9 237.7

서대문구 131.8 212.6

서초구 135.6 243.9

성동구 144.2 262.1

성북구 143.0 227.6

송파구 138.6 249.5

양천구 122.4 233.1

영등포구 130.9 209.1

용산구 128.2 194.3

은평구 128.2 179.2

종로구 128.9 223.1

중구 157.9 241.3

중랑구 131.5 219.6

<표 13>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병적장애 각 구별 1인당 연간 입원일수(주상병기준)

다)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각 구별 진료비용

◦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 중 주상병을 기준으로 한 2012년 서울시민

의 정신건강 관련 1인당 연간 총 입원진료비용(비급여 제외)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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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구별로 비교하면,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도봉구민의 평균 진료비용이

6,168,895원으로 가장 많고, 광진구민의 평균 진료비용이 5,231,278원

으로 가장 적음. 도봉구민의 진료비용은 광진구민의 약 1.2배임. 의

료급여 환자에서는 마포구민의 평균 진료비용이 8,879,302원으로 가

장 많고, 용산구민의 평균 진료비용이 6,414,454원으로 가장 적음. 마

포구민의 진료비용은 용산구민의 약 1.4배임.

건강보험 의료급여

강남구 5,522,089 7,825,702

강동구 6,066,638 8,469,966

강북구 6,036,793 7,535,004

강서구 6,053,288 8,239,394

관악구 5,558,852 7,485,632

광진구 5,231,278 7,233,389

구로구 5,843,522 8,046,370

금천구 5,773,356 7,584,636

노원구 5,873,354 7,885,295

도봉구 6,168,895 7,999,111

동대문구 6,151,786 7,629,211

동작구 5,493,610 8,421,851

마포구 5,745,461 8,879,302

서대문구 5,781,817 7,347,950

서초구 5,707,847 8,408,615

성동구 5,944,867 8,265,844

성북구 6,066,977 8,076,444

송파구 5,832,837 8,435,828

양천구 5,760,893 7,648,621

영등포구 5,709,848 7,186,922

용산구 5,384,534 6,414,454

은평구 5,809,746 6,776,909

종로구 5,919,206 6,794,090

중구 5,926,096 7,407,306

중랑구 5,586,317 7,400,959

<표 14> 2012년 서울시민의정신건강관련 1인당연간총입원진료비용– F코드(주상병기준)

34

건강보험 의료급여

강남구 68,854 42,462

강동구 66,447 41,136

강북구 65,263 41,538

강서구 66,447 43,297

관악구 67,791 42,436

광진구 67,154 40,410

구로구 66,707 42,506

금천구 66,360 42,634

노원구 67,588 41,898

도봉구 65,141 41,403

동대문구 65,936 42,034

동작구 68,499 42,707

마포구 65,662 41,706

서대문구 64,029 41,514

서초구 69,270 41,959

성동구 65,981 42,585

성북구 66,017 41,999

송파구 66,433 40,891

양천구 66,909 42,563

영등포구 67,652 42,526

용산구 68,072 43,517

은평구 64,841 41,704

종로구 67,959 42,543

중구 66,511 39,590

중랑구 65,721 41,139

<표 15> 2012년 서울시민의정신건강관련 1인당일일입원진료비용– F코드(주상병기준)

◦ 입원일수를 고려하기 위하여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1

인당 연간 총 입원진료비용을 입원일수로 나눠 1인당 일일 입원진료

비용을 각 구별로 비교하면,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서초구민의 진료

비용이 69,270원으로 가장 많고, 서대문구민의 진료비용이 64,029원

으로 가장 적음. 의료급여 환자에서는 용산구민의 진료비용이 43,517

원으로 가장 많고, 중구민의 진료비용이 39,590원으로 가장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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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 종별 의료이용 현황

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 종별 환자 수

1)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 종별 입원 환자 수

◦ 서울시민의 의료기관 종별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은 2010년

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된 자료를 이용하여 주상

병 기준으로 분석하였음.

건강보험 의료급여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2010

알코올사용장애 670 4,541 121 1,075 137 2,001 36 602 정신병적장애 1,623 3,484 49 1,059 139 3,123 25 787 기분장애 2,977 1,617 57 667 122 549 13 228 불안장애 1,342 315 24 184 69 58 3 24 수면장애 29 13 5 12 4 6 0 1 인격장애 72 129 4 30 2 22 3 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5 53 4 99 1 9 0 1 ADHD 38 36 0 17 2 14 0 1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70 77 4 47 2 21 0 17 F코드 전체 7,143 10,084 263 3,151 506 5,633 79 1,630

2011

알코올사용장애 617 4,639 298 850 162 2,017 150 499 정신병적장애 1,379 3,402 104 1,003 134 3,077 90 744 기분장애 2,703 1,561 97 620 145 532 36 195 불안장애 1,197 253 25 150 57 66 7 25 수면장애 39 14 3 19 2 11 0 4 인격장애 52 126 10 15 2 34 3 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3 56 5 121 2 10 1 5 ADHD 33 35 2 21 0 11 0 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0 79 9 37 3 22 1 22 F코드 전체 6,488 9,995 556 2,803 525 5,616 284 1,469

2012

알코올사용장애 679 5,145 464 689 206 2,061 230 413 정신병적장애 1,474 3,682 170 979 161 3,282 164 709 기분장애 3,002 1,737 138 602 173 632 44 200 불안장애 1,431 271 33 121 76 63 8 41 수면장애 77 34 10 19 1 14 2 8 인격장애 56 108 19 24 2 24 9 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2 49 6 137 4 11 1 3 ADHD 45 29 3 30 1 15 0 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9 77 15 24 2 18 2 15 F코드 전체 7,293 10,810 864 2,543 668 5,911 456 1,343

<표 16> 서울시민의 의료기관 종별 정신건강 관련 입원 현황 – 환자 수(주상병 기준)

36

◦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별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를

구분하여 제시함. 한 사람이 1년 동안 하나 이상의 종별 의료기관(종

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을 이용한 경우 각각 이용한 것으로

계산하여 제시함.

◦ 2012년 기준으로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 종별 서울시민 입원 환

자 수를 보면, 건강보험 환자는 병원에서 10,810명(50.3%)으로 가장

많고, 요양병원에서 864명(4.0%)으로 가장 적음. 의료급여 환자도 병

원에서 5,911명(70.6%)으로 가장 많고, 요양병원에서 456명(5.4%)으로

가장 적음. 의료기관 종별로 비교하면 종합병원은 건강보험 환자

(7,293명)가 의료급여 환자(668명)의 약 10.9배, 병원은 건강보험 환자

(10,810명)가 의료급여 환자(5,911명)의 약 1.8배, 요양병원은 건강보

험 환자(864명)가 의료급여 환자(456명)의 약 1.9배, 의원은 건강보험

환자(2,543명)가 의료급여 환자(1,343명)의 약 1.9배로 나타나 종합병

원에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 간 의료이용의 격차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남.

◦ 2012년의 의료기관 종별 정신건강 관련 서울시민 입원 환자 수를

2010년과 비교하면, 건강보험 환자에서 종합병원 이용은 약 2.1% 증

가(7,143 → 7,293명), 병원 이용은 약 7.2% 증가(10,084 → 10,810명),

요양병원 이용은 약 228.5% 증가(263 → 864명), 의원 이용은 약

19.3% 감소(3,151 → 2,543명)를 보였으며, 의료급여 환자에서 종합병

원 이용은 약 32.0% 증가(506 → 668명), 병원 이용은 약 4.9% 증가

(5,633 → 5,911명), 요양병원 이용은 약 477.2% 증가(79 → 456명), 의

원 약 17.6% 감소(1,630 → 1,343명)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 모

두에서 요양병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였고, 의원의 이용은 감소함.

◦ 2012년 상병 및 의료기관 종별 서울시민의 입원 환자 수를 2010년

과 비교하면, 종합병원 이용에 있어서는 수면장애 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ADHD의 순이었음.

병원 이용에 있어서는 수면장애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알코올 사용장애, 기분장애의 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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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단위: %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알코올사용장애 9.7 10.1 342.0 -34.3 정신병적장애 -7.2 5.4 351.4 -8.6 기분장애 2.5 9.4 160.0 -10.4 불안장애 6.8 -10.5 51.9 -22.1 수면장애 136.4 152.6 140.0 107.7 인격장애 -21.6 -12.6 300.0 -9.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7.9 -3.2 75.0 40.0 ADHD 15.0 -12.0 - 32.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5.3 -3.1 325.0 -39.1 F코드 전체 4.1 6.4 286.0 -18.7

<표 17> 2010년 대비 2012년 서울시민 상병 및 의료기관 종별 입원환자 증감율

(건강보험, 의료급여 합계)

◦ 요양병원 이용에 있어서는 정신병적장애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알코올사용장애,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의 순이었음. 의원

이용에 있어서는 수면장애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ADHD의 순이었음. 감소율이 가장 큰 것은 소아청

소년행동정서장애(39.1%), 알코올사용장애의 의원 입원율(34.3%) 이었

음.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합건강보험

알코올사용장애 679 (9.7%) 5,145(73.7%) 464(6.7%) 689 (9.9%) 6,977(100%)정신병적장애 1,474(23.4%) 3,682(58.4%) 170(2.7%) 979(15.5%) 6,305(100%)기분장애 3,002(54.8%) 1,737(31.7%) 138(2.5%) 602(11.0%) 5,479(100%)불안장애 1,431(77.1%) 271(14.6%) 33(1.8%) 121 (6.5%) 1,856(100%)

의료급여

알코올사용장애 206 (7.1%) 2,061(70.8%) 230(7.9%) 413(14.2%) 2,910(100%)정신병적장애 161 (3.7%) 3,282(76.0%) 164(3.8%) 709(16.4%) 4,316(100%)기분장애 173(16.5%) 632(60.2%) 44(4.2%) 200(19.1%) 1,049(100%)불안장애 76(40.4%) 63(33.5%) 8(4.3%) 41(21.8%) 188(100%)

<표 18>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입원 주요상병의 의료기관 종별 환자 비율

◦ 2012년 기준 정신건강 관련 입원 주요상병에 따라 의료기관 종별

서울시민 입원 환자 비율을 비교하면, 종합병원 입원에서는 건강보

험 환자가 모두 의료급여 환자보다 종합병원 이용율이 높았으며 불

안장애, 기분장애, 정신병적장애, 알코올사용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38

의료급여 환자에서는 불안장애, 기분장애, 알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

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종합병원 이용에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

자의 비율이 크게 차이나는 상병은 기분장애, 불안장애임. 불안장애

환자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모두에서 종합병원 이용율이 가장 높았

고, 특히 건강보험 환자의 불안장애로 인한 종합병원 이용율은

77.1%에 달함.

◦ 의료기관 종별 병원 입원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를 제외하고는 의

료급여 환자가 모두 건강보험 환자보다 병원 이용율이 높았으며 의

료급여 환자에서는 정신병적장애, 알코올사용장애, 기분장애, 불안장

애의 순으로 나타남.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

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

자의 비율이 크게 차이나는 상병은 기분장애, 불안장애임. 정신병적

장애 환자는 의료급여 환자의 병원 이용율이 76.0%에 달하여 모든

상병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임.

◦ 의료기관 종별 요양병원 입원에서는 의료급여 환자가 모두 건강보

험 환자보다 요양병원 이용율이 높았으며 알코올사용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정신병적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알코

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요

양병원 입원율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모두에서 알코올사용장애 환

자가 가장 높음.

◦ 의료기관 종별 의원 입원에서는 의료급여 환자가 모두 건강보험

환자보다 의원 이용율이 높았으며 불안장애, 기분장애, 정신병적장

애, 알코올사용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정신병적

장애, 기분장애, 알코올사용장애, 불안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 종합병원과 병원 이용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상병은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의료급여 환자에서는 정신병적장애로

나타남. 병원과 의원 이용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상병은 건강보

험 환자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의료급여 환자에서는 정신병적장애

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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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 종별 외래 환자 수

◦ 2012년 주상병 기준으로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 종별 서울시민

외래 환자 수를 보면, 건강보험 환자는 의원에서 283,321명(66.9%)으

로 가장 많고, 요양병원에서 1,808명(0.4%)으로 가장 적음.

건강보험 의료급여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2010

알코올사용장애 4,367 2,854 26 2,948 606 902 3 827 정신병적장애 11,367 6,602 98 9,909 1,575 2,932 20 4,018 기분장애 42,038 6,516 736 93,899 3,467 1,102 73 8,397 불안장애 31,878 6,547 607 118,938 1,847 367 36 6,583 수면장애 5,426 1,181 201 36,201 519 104 5 2,449 인격장애 518 174 1 875 31 23 1 7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727 802 22 3,759 138 103 0 194 ADHD 4,071 640 6 13,436 185 82 1 71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71 477 10 9,028 107 91 2 507 F코드 전체 99,587 25,350 1,666 268,728 7,848 5,555 137 21,613

2011

알코올사용장애 3,876 2,682 48 2,604 582 861 25 782 정신병적장애 10,734 6,492 147 9,582 1,481 2,875 44 3,905 기분장애 39,301 6,350 560 88,844 3,417 1,087 64 8,331 불안장애 30,161 5,656 456 114,322 1,819 410 28 6,418 수면장애 5,228 1,353 198 38,707 509 112 4 2,599 인격장애 511 170 4 812 28 28 1 5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559 807 67 3,662 130 104 3 209 ADHD 3,497 586 8 13,458 166 81 1 73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452 395 17 8,304 95 61 3 438 F코드 전체 93,950 23,961 1,491 260,439 7,703 5,465 172 21,430

2012

알코올사용장애 4,776 3,087 84 2,765 799 931 32 793 정신병적장애 11,246 6,967 173 10,566 1,602 3,101 183 4,081 기분장애 43,540 7,781 683 99,757 4,003 1,282 76 9,084 불안장애 38,184 7,821 597 122,471 2,173 462 37 6,566 수면장애 6,463 1,837 193 45,029 604 176 12 2,860 인격장애 580 151 7 791 32 24 3 6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120 910 60 3,768 152 102 2 195 ADHD 3,764 682 11 14,909 174 87 0 84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778 542 13 8,756 115 95 0 427 F코드 전체 109,431 28,897 1,808 283,321 9,057 6,063 343 22,517

<표 19> 서울시민의 의료기관 종별 정신건강 관련 외래 현황 – 환자 수(주상병 기준)

40

◦ 의료급여 환자도 의원에서 22,517명(59.3%)으로 가장 많고, 요양병

원에서 343명(0.9%)으로 가장 적음. 의료기관 종별로 비교하면 종합

병원은 건강보험 환자(109,431명)가 의료급여 환자(9,057명)의 약 12.1

배, 병원은 건강보험 환자(28,897명)가 의료급여 환자(6,063명)의 약

4.8배, 요양병원은 건강보험 환자(1,808명)가 의료급여 환자(343명)의

약 5.3배, 의원은 건강보험 환자(283,321명)가 의료급여 환자(22,517

명)의 약 12.6배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종합병원과 의원에서 건강보험

과 의료급여 환자 간 의료이용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남. 또한, 입

원환자와 외래환자를 비교하면 입원환자보다 외래환자에서 건강보험

과 의료급여 환자 간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남.

◦ 2012년의 의료기관 종별 정신건강 관련 서울시민 외래 환자 수를

2010년과 비교하면, 건강보험 환자에서 종합병원 이용은 약 9.9% 증

가(99,587명 → 109,431명), 병원 이용은 약 14.0% 증가(25,350명 →

28,897명), 요양병원 이용은 약 8.5% 증가(1,666명 → 1,808명), 의원

이용은 약 5.4% 증가(268,728명 → 283,321명)를 보였음.

단위: %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알코올사용장애 12.1 7.0 300.0 -5.7 정신병적장애 -0.7 5.6 201.7 5.2 기분장애 4.5 19.0 -6.2 6.4 불안장애 19.7 19.8 -1.4 2.8 수면장애 18.9 56.7 -0.5 23.9 인격장애 11.5 -11.2 400.0 -9.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4.2 11.8 181.8 0.3 ADHD -7.5 6.5 57.1 11.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9 12.1 8.3 -3.7 F코드 전체 10.3 13.1 19.3 5.3

<표 20> 2010년 대비 2012년 서울시민 상병 및 의료기관 종별 외래환자 증가율

(건강보험, 의료급여 합계)

◦ 의료급여 환자에서 종합병원 이용은 약 15.4% 증가(7,848명 →

9,057명), 병원 이용은 약 9.1% 증가(5,555명 → 6,063명), 요양병원

이용은 약 150.4% 증가(137명 → 343명), 의원 약 4.2% 증가(21,6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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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22,517명)로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병원 이용이 크게 증가하였고

의료급여 환자에서는 요양병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함. 또한, 입원환

자와 외래환자를 비교하면 입원환자와 달리 외래환자에서 의원의 이

용은 증가하고 있음.

◦ 2012년 상병 및 의료기관 종별 서울시민의 외래 환자 수를 2010년

과 비교하면, 종합병원 이용에 있어서는 불안장애 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수면장애,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의 순이었

음. 병원 이용에 있어서는 수면장애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

로 불안장애, 기분장애의 순이었음. 요양병원 이용에 있어서는 인격

장애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알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의 순이

었음. 의원 이용에 있어서는 수면장애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

으로 ADHD, 기분장애의 순이었음.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합

건강보험

알코올사용장애 4,776(44.6%) 3,087(28.8%) 84(0.8%) 2,765(25.8%) 10,712(100%)

정신병적장애 11,246(38.8%) 6,967(24.1%) 173(0.6%) 10,566(36.5%) 28,952(100%)

기분장애 43,540(28.7%) 7,781 (5.1%) 683(0.5%) 99,757(65.7%) 151,761(100%)

불안장애 38,184(22.6%) 7,821 (4.6%) 597(0.4%) 122,471(72.4%) 169,073(100%)

의료급여

알코올사용장애 799(31.3%) 931(36.4%) 32(1.3%) 793(31.0%) 2,555(100%)

정신병적장애 1,602(17.9%) 3,101(34.6%) 183(2.0%) 4,081(45.5%) 8,967(100%)

기분장애 4,003(27.7%) 1,282 (8.9%) 76(0.5%) 9,084(62.9%) 14,445(100%)

불안장애 2,173(23.5%) 462 (5.0%) 37(0.4%) 6,566(71.1%) 9,238(100%)

<표 21>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외래 주요상병의 의료기관 종별 환자 비율

◦ 2012년 기준 정신건강 관련 주요상병에 따라 의료기관 종별 서울

시민 외래 환자 비율을 비교하면, 종합병원 외래 이용 관련하여 건

강보험 환자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 기분장애에서 의

료급여 환자보다 종합병원 이용율이 높고 불안장애에서는 의료급여

환자의 종합병원 이용율이 더 높음.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알코올사

용장애, 정신병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의 순으로 나타나며 의료

급여 환자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정신병적장애

42

의 순으로 나타남. 종합병원 이용에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의

비율이 차이나는 상병은 알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임. 건강보험

환자의 알코올사용장애로 인한 종합병원 이용율은 44.6%에 달함.

◦ 의료기관 종별 병원 외래 이용에서는 의료급여 환자에서 모두 건

강보험 환자보다 병원 이용율이 높으며 알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

애, 기분장애, 불안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건강보험 환자에서도 알코

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병

원 이용에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의 비율은 전반적으로 비슷하

였으나 가장 큰 차이나는 상병은 정신병적장애임. 의료급여 환자의

알코올 사용장애 외래 병원 이용률은 36.4%에 달함.

◦ 의료기관 종별 요양병원 외래 이용에서는 전반적으로 건강보험 환

자와 의료급여 환자 모두 2%이하의 낮은 비율을 보이며 의료급여

환자가 건강보험 환자보다 알코올사용장애와 정신병적 장애 요양병

원 이용율이 약간 높음.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정신

병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요양병원 이용에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의 비율이 가장 크게 차이나는 상병은 정

신병적장애임. 불안장애 환자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모두에서 요양

병원 이용율이 가장 낮은 상병임.

◦ 의료기관 종별 의원 외래 이용에서는 기분장애와 불안장애의 경우

건강보험 환자가 의료급여 환자보다 의원 이용율이 높으나 알코올사

용장애와 정신병적장애의 경우 의료급여 환자가 건강보험 환자보다

의원 이용율이 높음. 건강보험 환자과 의료급여 환자 모두에서 불안

장애, 기분장애, 정신병적장애, 알코올사용장애의 순으로 나타남. 의

원 이용에서 건강보험 환자의 불안장애 외래 이용률은 72.4%임.

◦ 종합병원과 병원 외래 이용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상병은 건강

보험과 의료급여 환자 모두에서 기분장애로 나타남. 병원과 의원 외

래 이용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상병은 건강보험 환자와 의료급여

환자 모두에서 불안장애로 나타남.

◦ 정신병적장애에서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의 의료기관 종별에 따른

입원 및 외래이용의 차이를 비교하면 입원환자는 주로 병원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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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하였으나, 외래환자는 종합병원, 병원, 의원의 이용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남.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모두에서 건강보험 환자와

의료급여 환자의 이용율 차이가 가장 큰 상병은 정신병적장애임. 건

강보험 정신병적장애 환자는 종합병원 외래 이용율이 가장 높고, 의

료급여 정신병적장애 환자는 의원 외래 이용율이 가장 높음.

나)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 종별 입원일수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에서 입원일수가 가장 긴 것으

로 나타난 정신병적장애의 주상병 기준 2012년 의료기관 종별 입원

일수를 비교하면,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의원의 평균 입원일수가

160.4일로 가장 길고, 종합병원의 평균 입원일수가 44.6일로 가장 짧

음. 의원의 입원일수는 종합병원의 약 3.6배임. 의료급여 환자에서는

병원의 평균 입원일수가 221.1일로 가장 길고, 종합병원의 평균 입원

일수가 84.0일로 가장 짧음. 병원의 입원일수는 종합병원의 약 2.6배

임. 이는 각 구별에서의 차이보다 큰 것으로 의료기관 종별에 따른

입원일수의 차이가 각 구별 차이보다 심한 것을 의미함.

건강보험 의료급여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44.6 146.0 137.1 160.4 84.0 221.1 177.3 181.0

<표 22> 2012년 서울시민의정신병적장애의의료기관종별 1인당연간입원일수(주상병기준)

◦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의 정신병적장애 입원일

수를 비교하면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모두에서 의료급여

환자의 입원일수가 건강보험 환자보다 길며 의료급여 환자의 입원일

수는 건강보험 환자에 비해 종합병원은 약 1.9배, 병원은 약 1.5배,

요양병원은 약 1.3배, 의원은 약 1.1배로 종합병원에서 건강보험 환

자와 의료급여 환자의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 각 구별 입원일수와 달리 의료기관 종별 입원일수에서는 의료급여

44

환자 중 가장 입원일수가 짧은 종합병원(84.0일)이 건강보험 환자 중

입원일수가 가장 긴 의원(160.4일)보다 짧고 의료보장 종류에 따른

차이와 각 구별차이보다 의료기관 종별의 차이가 더 크다는 것을 의

미함.

다)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 종별 진료비용

◦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 중 주상병을 기준으로 한 2012년 서울시민

의 정신건강 관련 1인당 연간 총 입원진료비용(비급여 제외)을 의료

기관 종별로 비교하면,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병원의 평균 진료비용

이 6,994,305원으로 가장 많고, 종합병원의 평균 진료비용이

2,630,348원으로 가장 적음. 의료급여 환자에서는 병원의 평균 진료

비용이 8,131,812원으로 가장 많고, 종합병원의 평균 진료비용이

1,883,670원으로 가장 적음.

단위: 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건강보험 2,630,348 6,994,305 5,914,492 6,657,094

의료급여 1,883,670 8,131,812 6,118,109 4,688,980

<표 23> 2012년서울시민의정신건강관련 1인당연간총입원진료비용– F코드(주상병기준)

단위: 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건강보험 110,056 63,240 60,290 56,560

의료급여 54,128 43,719 43,857 30,788

<표 24> 2012년 서울시민의정신건강관련 1인당일일입원진료비용– F코드(주상병기준)

◦ 입원일수를 고려하기 위하여 2012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1

인당 연간 총 입원진료비용을 입원일수로 나눠 1인당 일일 입원진료

비용을 의료기관 종별로 비교하면,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종합병원의

진료비용이 110,056원으로 가장 많고, 의원의 진료비용이 56,560원으

로 가장 적음. 의료급여 환자에서는 종합병원의 진료비용이 54,128원

으로 가장 많고, 의원의 진료비용이 30,788원으로 가장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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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각 구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환자의 1인당 일일 입원진료비용을

비교하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차이보다는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진료비용의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종합병원, 병원, 요

양병원, 의원 모두에서 건강보험 환자의 진료비용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남. 건강보험 환자의 진료비용은 의료급여 환자와 비교하면 종

합병원에서는 약 2.0배, 병원에서는 약 1.4배, 요양병원에서는 약 1.4

배, 의원에서는 약 1.8배로 의원에서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남.

(4)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성 및 연령별 의료이용 현황

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성 및 연령별 환자 수

◦ 서울시민의 성 및 연령별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은 2010년

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된 자료를 주상병 또는 부

상병을 기준으로 분석하였으며 성별(남성, 여성)에 따라 20세 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이상으로 나누어 제시함.

단위: 명, (%) 20세-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계남성

알코올사용장애 309 (2.2)

727(5.2)

1,858 (13.2)

3,837 (27.2)

4,267 (30.3)

2,059 (14.6)

1,037 (7.4)

14,094 (100.0)

정신병적장애 1,503(7.0)

2,636 (12.3)

4,685 (21.8)

5,455 (25.4)

3,647 (17.0)

1,806 (8.4)

1,724 (8.0)

21,456 (100.0)

기분장애 10,339(11.2)

8,851 (9.5)

11,969 (12.9)

14,721 (15.9)

17,135 (18.5)

14,475 (15.6)

15,204 (16.4)

92,694 (100.0)

불안장애 11,959(8.7)

12,511 (9.1)

18,938 (13.8)

23,362 (17.0)

27,164 (19.7)

22,361 (16.2)

21,379 (15.5)

137,674 (100.0)

F코드 전체 41,886(15.9)

22,031 (8.3)

33,315 (12.6)

41,607 (15.8)

47,947 (18.2)

38,967 (14.8)

38,152 (14.5)

263,905 (100.0)

여성

알코올사용장애 225(4.8)

712 (15.1)

1,110 (23.5)

1,255 (26.6)

928 (19.6)

302 (6.4)

193 (4.1)

4,725 (100.0)

정신병적장애 896(3.8)

2,350 (9.9)

4,449 (18.8)

5,653 (23.9)

5,041 (21.3)

2,346 (9.9)

2,939 (12.4)

23,674 (100.0)

기분장애 8,604(5.1)

13,850 (8.1)

21,473 (12.6)

26,851 (15.8)

35,831 (21.1)

28,657 (16.8)

34,882 (20.5)

170,148 (100.0)

불안장애 11,039(4.4)

18,835 (7.6)

29,030 (11.7)

41,022 (16.5)

57,433 (23.1)

45,120 (18.1)

46,413 (18.6)

248,892 (100.0)

F코드 전체 25,653(6.2)

32,346 (7.8)

49,946 (12.0)

67,168 (16.2)

91,247 (21.9)

70,663 (17.0)

78,736 (18.9)

415,759 (100.0)

<표 25> 2012 서울시민 성 및 연령별 환자 현황(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 수 * 주상병 및 부상병 기준

46

◦ 주상병 및 부상병으로 청구된 외래 이용 자료로 추정한 서울시민

성 및 연령별 정신건강 관련 환자 현황에서 남녀 성별로 비교하면

알코올사용장애는 남성(14,094명)가 여성(4,725명)보다 약 3.0배 많으

며, 정신병적장애는 여성(23,674명)가 남성(21,456명)보다 약 1.1배 많

고, 기분장애는 여성(170,148명)가 남성(92,694명)보다 약 1.8배 많고,

불안장애는 여성(248,892명)가 남성(137,764명)보다 약 1.8배 많음. 전

체 정신과 관련인 F코드로 추정한 환자 수는 여성(415,759명)가 남성

(263,905명)보다 약 1.6배 많아 알코올사용장애를 제외하고는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음.

◦ 연령별로 20세 이하는 남성, 여성 모두 기분장애, 20대는 남성에서

정신병적장애, 여성에서 알코올사용장애, 30대는 남성에서 정신병적

장애, 여성에서 알코올사용장애, 40대는 남성, 여성 모두 알코올사용

장애, 50대는 남성에서 알코올사용장애, 여성에서 불안장애, 60대는

남성, 여성 모두 불안장애가 가장 많음.

◦ 상병별로는 알코올사용장애는 남성, 여성 모두 40대, 정신병적장애

는 남성, 여성 모두 40대, 기분장애는 남성에서 50대, 여성에서 70대

이상, 불안장애는 남성, 여성 모두 50대에서 가장 많음.

(5)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공공병원별 의료이용 현황

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공공병원별 환자 수

1)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공공병원별 입원 환자 수

◦ 2012년 주상병 기준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입

원환자 수를 보면, 은평병원이 알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 기분

장애에서 가장 환자 수가 많고 불안장애에서는 보라매병원에서 환자

수가 가장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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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012년 알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F코드 전체

은평병원 294 542 255 22 1,166

보라매병원 230 44 154 61 575

서울의료원 34 76 88 19 236

고양정신병원 16 194 16 1 225

백암정신병원 27 177 12 1 213

용인정신병원 16 280 19 0 315

축령정신병원 17 82 11 0 110

<표 26> 2012년 서울시 공공병원별 입원환자 수(건강보험, 의료급여)

-주상병 기준, 서울시민만 포함

◦ 은평병원, 고양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 용인정신병원, 축령정신병

원에서는 정신병적장애 입원환자 수가 가장 많고, 보라매병원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서울의료원은 기분장애 입원환자 수가 가장 많음.

특히 정신병적장애 환자 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경기도 지역 4개 위

탁시립정신병원의 경우 70~80%에 달하여 특정 상병 중심으로 관리

되고 있음을 보여줌. 알코올사용장애 환자가 정신과 전문 병원이 아

닌 종합병원급인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은 신체질환이 자주 동

반되는 알코올사용장애의 특성으로 인한 것임.

2)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공공병원별 외래 환자 수

◦ 2012년 주상병 기준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외

래환자 수를 보면, 알코올사용장애는 서울의료원, 정신병적장애는 은

평병원, 기분장애와 불안장애는 보라매병원이 가장 많음.

◦ 은평병원, 고양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 용인정신병원, 축령정신병

원에서는 정신병적장애 외래환자 수가 가장 많고, 보라매병원, 서울

의료원, 북부병원, 서부병원, 동부병원에서는 기분장애의 외래환자

수가 가장 많음.

◦ 경기도 지역 4개 위탁시립정신병원은 입원환자와 같이 외래환자에

서도 정신병적장애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함.

48

2012년 알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F코드 전체

은평병원 349 1,721 1,322 455 4,544

보라매병원 279 456 1,581 956 3,634

서울의료원 528 378 806 504 2,654

동부병원 105 72 296 131 648

서부병원 6 4 58 23 99

북부병원 3 31 136 46 220

고양정신병원 8 40 43 8 102

백암정신병원 3 92 13 0 106

용인정신병원 2 63 29 6 103

축령정신병원 4 36 19 4 70

<표 27> 2012년 서울시 공공병원별 외래환자 수(건강보험, 의료급여)

-주상병 기준, 서울시민만 포함

◦ F코드 전체로는 은평병원의 환자 수가 4,544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보라매병원이 3,634명, 서울의료원이 2,654명으로 나타남.

하지만 그 외 시립병원은 동부병원(648명)을 제외하고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음.

나)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공공병원별 입원일수

◦ 2012년 주상병 기준 정신병적장애의 입원일수를 서울시 공공병원

별로 보면, 건강보험(15.6일)과 의료급여(25.9일) 환자 모두에서 보라

매병원이 가장 입원일수가 짧으며, 경기도 소재 4개 서울시 위탁 시

립정신병원의 경우 건강보험 환자는 평균 223,4일, 의료급여 환자는

217.3일로 보라매병원과 비교하면 건강보험 환자는 약 14.3배, 의료

급여 환자는 약 8.4배의 차이가 남. 180일(6개월) 이상의 경우 심사

과정을 거치는 등 장기입원의 기준을 180일로 가정할 때 경기 4개

위탁시립병원의 경우 장기입원 문제가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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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2012은평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고양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

용인정신병원

축령정신병원

건강보험 62.8 15.6 44.4 259.1 257.3 181.0 196.1

의료급여 54.2 25.9 43.6 169.1 285.1 277.6 137.4

<표 28> 2012년 서울시 공공병원별 정신병적장애 입원일수

-주상병 기준, 서울시민만 포함

(6)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장기입원 현황

◦ 서울시민의 정신과 상병별 장기입원 현황을 보면, 알코올 사용장애

는 14.6%, 정신병적장애는 25.4%, 기분장애는 5.0%, 불안장애는 1.6%

로 만성 정신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정신병적장애에서 가장 장기입원

비율이 높았음.

입원건수(건) 장기입원건수(건) 장기입원비율(%)

알코올사용장애 28,127 4,096 14.6

정신병적장애 25,565 6,505 25.4

기분장애 19,156 954 5.0

불안장애 6,150 97 1.6

F코드 전체 65,536 10,016 15.3

<표 29> 서울시민 정신과 상병별 장기입원 현황 – 주상병 기준

◦ 장기입원의 정의는 3년(2010-2012년) 동안 180일(6개월) 이상 입원

한 경우로 하였고, 퇴원 후 재입원까지의 간격이 30일 이내인 경우

계속 입원으로 간주하였음. 주상병 기준의 상병기준을 적용함.

◦ 기존 연구6)에서 초발 입원 정신질환자의 장기입원 비율은 18.0%로

나타났으며 정신질환자는 알코올 사용장애(F10), 정신병적장애

6) 서수경 등. 우리나라 정신질환자의 의료이용 현황과 장기입원 관련 요인 Medical Care

Utilization Status and Associated Factors with Extended Hospitalization of Psychiatric

Patients in Korea. 대한예방의학회지, 2009, 42.6: 416-423.

50

(F20-29), 기분장애 일부(F30-33)로 정의됨. 기존 연구와 상병 기준이

달라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불안장애를 제외하고 비교하

면 59,386건 중 장기 입원은 9,919건으로 16.7%로 나타남.

(7) 서울시민의 초발 정신질환자 집중 치료 현황

◦ 정신병적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2012년 기준 환자 입원 현황을 보

면, 초발환자 1,687명, 기존환자 7,391명으로 전체 입원환자 9,078명

중 14.1%(1,280명)이 종합병원급 이상(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의 의

료기관, 85.9%(7,798명)가 병원급 이하(병원, 의원)의 의료기관에 입원

하여 치료함. 초발환자 1,687명 중 27.7%(467명), 기존환자 7,391명

중 11.0%(813명)가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입원치료를 받음. 초발환자

1,687명 중 건강보험 환자는 33.1%(450명), 의료급여 환자는 5.2%(17

명)가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건강보험 환자에 비해

의료급여 환자에서 종합병원급 이상의 집중 치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종합병원 이상 병원 이하 계

초발환자 467 (27.7%) 1,220 (72.3%) 1,687 (100.0%)

기존환자 813 (11.0%) 6,578 (89.0%) 7,391 (100.0%)

전체환자 1,280 (14.1%) 7,798 (85.9%) 9,078 (100.0%)

<표 30> 초발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집중치료 서비스 제공 현황 – 주상병 기준

종합병원 이상 병원 이하 계

건강보험 450 (33.1%) 911 (66.9%) 1,361 (100.0%)

의료급여 17 (5.2%) 309 (94.8%) 326 (100.0%)

초발환자 전체 467 (27.7%) 1,220 (72.3%) 1,687 (100.0%)

<표31>초발정신병적장애환자의의료보장종류에따른집중치료서비스제공현황–주상병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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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8) 서울시민의 정신과 관련 지속 치료율

◦ 서울시민 중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지속치료율에 대한 분석을 시행

함. 정신병적장애(F20-F29)를 주상병으로 하여 외래 방문 사이 간격

이 60일 이내인 경우로 유지되었을 때 지속치료를 받고 있다고 정의

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함.

◦ 정신병적장애 환자 중 지속치료를 받고 있는 비율은 전체 정신병

적장애 환자의 38.2%로 61.8%의 환자는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

는 것으로 나타남.

52

다.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지역사회 서비스 이용 현황

(1) 서울시민의 정신보건센터 이용 현황

가) 서울시민의 지역정신보건센터 이용 현황

◦ 2012년 기준 서울시 25개 구의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을

보면, 총 15,028명 중 남성 6,973명, 여성 8,055명으로 여성의 비율이

더 높음. 노원구(1,424명)의 등록회원이 가장 많고 금천구(322명)의

등록회원이 가장 적음. 남성에서는 노원구(677명)의 등록회원이 가장

많고, 금천구(137명)의 등록회원이 가장 적음. 여성에서는 노원구(747

명)의 등록회원이 가장 많고, 은평구(180명)의 등록회원이 가장 적음.

인구 10만명 당 등록회원의 수를 비교하면 중구가 389.9명으로 가장

많고, 노원구(237.0명), 종로구(211.4명), 도봉구(202.8명), 서대문구

(189.1명), 강북구(181.5명), 중랑구(175.9명), 성북구(158.2명), 구로구

(155.6명), 성동구(152.2명), 동작구(150.9명), 동대문구(149.1명), 용산

구(148.8명), 강남구(146.0명), 영등포구(145.9명), 광진구(135.6명), 금

천구(123.5명), 강서구(115.2명), 송파구(107.5명), 은평구(102.4명), 강

동구(101.9명), 마포구(101.1명), 서초구(98.6명), 양천구(88.3명), 관악

구(85.1명)의 순으로 나타남.

◦ 10만명 당 입원환자 수가 많은 12개 구 중 10개 구가 강북 지역,

입원환자 수가 적은 13개 구 중 9개 구가 강남 지역으로 강북 지역

과 강남 지역의 격차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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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단위: 명 전체인구

10만명당

성별 보험자격별

남 여건강보험

의료급여

기타건강보험비율

강남구 832 146.0 413 419 375 434 23 45.1 강동구 502 101.9 267 235 312 175 15 62.2 강북구 629 181.5 256 373 307 306 16 48.8 강서구 661 115.2 358 303 124 516 21 18.8 관악구 460 85.1 198 262 207 253 0 45.0 광진구 521 135.6 242 279 223 297 1 42.8 구로구 707 155.6 254 453 430 247 30 60.8 금천구 322 123.5 137 185 127 177 18 39.4 노원구 1,424 237.0 677 747 439 961 24 30.8 도봉구 739 202.8 345 394 409 308 22 55.3 동대문구 560 149.1 266 294 309 236 15 55.2 동작구 628 150.9 276 352 326 267 35 51.9 마포구 398 101.1 163 235 202 189 7 50.8 서대문구 614 189.1 282 332 334 261 19 54.4 서초구 434 98.6 151 283 247 172 15 56.9 성동구 467 152.2 221 246 224 227 16 48.0 성북구 776 158.2 379 397 389 373 14 50.1 송파구 731 107.5 339 392 387 318 26 52.9 양천구 442 88.3 190 252 270 158 14 61.1 영등포구 623 145.9 315 308 317 290 16 50.9 용산구 380 148.8 177 203 179 181 20 47.1 은평구 518 102.4 250 268 270 226 22 52.1 종로구 366 211.4 186 180 184 169 13 50.3 중구 549 389.9 290 259 246 273 30 44.8 중랑구 745 175.9 341 404 373 333 39 50.1 계 15,028 143.9 6,973 8,055 7,210 7,347 471 48.0

<표 32>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2012년)

◦ 보험자격별로 보면, 건강보험 환자가 7,210명, 의료급여 환자가

7,347명으로 건강보험 환자의 비율은 48.0%로 의료급여 환자가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남. 각 구별로는 강동구(62.2%)의 건강보험 환자 비

율이 가장 높고, 강서구(18.8%)의 건강보험 환자 비율이 가장 낮음.

54

단위: 명 정신분열증 조울증알코올 및 약물장애

우울증 신경증 기타

강남구 377 58 90 258 18 31강동구 205 48 154 87 0 8강북구 314 42 0 201 24 48강서구 436 60 55 55 2 53관악구 256 34 25 119 16 10광진 291 37 60 104 14 15구로 334 52 1 295 15 10금천구 113 23 46 139 0 1노원 857 104 129 315 0 19도봉구 417 69 11 223 0 19동대문구 211 36 60 225 15 13동작구 260 29 61 252 15 11마포구 202 26 33 122 15 0서대문구 311 33 64 167 16 23서초구 145 15 29 210 25 10성동구 207 23 68 149 11 9성북구 455 69 120 116 7 9송파구 309 56 110 217 0 39양천구 184 19 52 170 11 6영등포구 271 40 88 197 18 9용산구 121 26 63 151 10 9은평구 258 39 75 126 0 20종로구 167 28 63 86 15 7중구 200 28 262 12 0 47중랑구 312 60 72 239 49 13계 7,213 1,054 1,791 4,235 296 439

<표 33> 지역정신보건센터 주요 상병별 등록회원 현황(2012년)

◦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주요 상병별 등록회원 현황을 보면 정신분열

증이 7,21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우울증(4,235명), 알코올 및 약

물장애(1,791명), 조울증(1,054명), 신경증(296명)의 순으로 나타남. 등

록회원이 가장 많은 정신분열증 등록회원 수는 노원구(857명)에서

가장 많고, 금천구(113명)에서 가장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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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신분열증 조울증 및 우울증인구10만명당 등록회원수(명)

인구10만명당 환자수(명)

비율(%)

인구10만명당 등록회원수(명)

강남구 66.1 354.6 18.6 55.4 강동구 41.6 346.8 12.0 27.4 강북구 90.6 466.7 19.4 70.1 강서구 76.0 448.1 17.0 20.0 관악구 47.4 433.7 10.9 28.3 광진구 75.7 393.0 19.3 36.7 구로구 73.5 348.5 21.1 76.4 금천구 43.3 414.6 10.4 62.1 노원구 142.6 467.2 30.5 69.7 도봉구 114.4 419.8 27.3 80.1 동대문구 56.2 400.3 14.0 69.5 동작구 62.5 426.4 14.7 67.5 마포구 51.3 358.8 14.3 37.6 서대문구 95.8 401.6 23.9 61.6 서초구 33.0 331.4 10.0 51.1 성동구 67.5 397.2 17.0 56.1 성북구 92.7 402.9 23.0 37.7 송파구 45.4 330.7 13.7 40.1 양천구 36.8 337.6 10.9 37.8 영등포구 63.5 357.7 17.8 55.5 용산구 47.4 455.6 10.4 69.3 은평구 51.0 531.7 9.6 32.6 종로구 96.4 513.4 18.8 65.8 중구 142.0 419.0 33.9 28.4 중랑구 73.6 428.7 17.2 70.6 계 69.1 402.6 17.2 50.6

<표 34> 인구 10만명 당 주요상병별 등록회원 및 환자 수(2012년)

- 주상병 및 부상병 기준

◦ 인구 10만명 당 정신분열증과 조울증 및 우울증의 각 구별 지역정

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을 보면, 정신분열증의 경우 노원구의 등

록회원 수가 10만명 당 142.6명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는 33.0명으로

가장 적음. 조울증 및 우울증의 경우 도봉구의 등록회원 수가 10만

명 당 80.1명으로 가장 많고 강서구는 20.0명으로 가장 적음.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분석과 비교하면, 정신병적장애의 환자 수

중 지역정신보건센터 정신분열증 등록회원 비율은 총 17.2%이고, 기

56

분장애의 환자 수와 지역정신보건센터 조울증 및 우울증 등록회원은

상병 기준이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움.

◦ 각 구별로는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중구의 등록비율(33.9%)이 가장

높고, 노원구(30.5%), 도봉구(27.3%), 서대문구(23.9%), 성북구(23.0%),

구로구(21.1%), 강북구(19.4%), 광진구(19.3%), 종로구(18.8%), 강남구

(18.6%), 영등포구(17.8%), 중랑구(17.2%), 강서구 및 성동구(17.0%),

동작구(14.7%), 마포구(14.3%), 동대문구(14.0%), 송파구(13.7%), 강동

구(12.0%), 관악구(10.9%), 양천구(10.9%), 금천구 및 용산구(10.4%),

서초구(10.0%), 은평구(9.6%)의 순으로 나타남.

등록자수성별 보험자격별

남성 여성 건강보험 의료급여 기타강남구 247 161 86 130 105 12 강동구 223 145 78 139 63 21 강북구 154 108 46 93 61 0 강서구 193 128 65 108 71 14 관악구 144 79 65 99 43 2 광진구 117 77 40 55 62 0 구로구 203 120 83 144 51 8 금천구 82 51 31 41 36 5 노원구 206 127 79 99 94 13 도봉구 169 117 52 106 62 1 동대문구 167 117 50 129 28 10 동작구 151 89 62 77 60 14 마포구 105 59 46 57 36 12 서대문구 117 91 26 81 33 3 서초구 157 93 64 112 28 17 성동구 126 86 40 68 42 16 성북구 121 74 47 67 46 8 송파구 317 218 99 220 97 0 양천구 147 94 53 100 40 7 영등포구 179 118 61 124 43 12 용산구 68 49 19 51 17 0 은평구 144 82 62 83 44 17 종로구 99 66 33 51 42 6 중구 254 151 103 156 48 50 중랑구 113 82 31 64 42 7 계 4,003 2,582 1,421 2,454 1,294 255

<표 35> 지역정신보건센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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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 현황을 보

면, 남성이 2,582명으로 여성 1,421명에 비해 더 많고 건강보험(2,454

명) 환자가 의료급여(1,294명) 환자보다 더 많음. 각 구별로 보면, 송

파구가 317명으로 가장 많고, 용산구가 68명으로 가장 적음.

아동청소년등록회원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환자 수

등록회원 비율(%)

강남구 227 3,723 6.1 강동구 202 3,259 6.2 강북구 147 1,480 9.9 강서구 105 2,348 4.5 관악구 132 1,836 7.2 광진 108 1,936 5.6 구로 198 1,609 12.3 금천구 80 801 10.0 노원 189 3,643 5.2 도봉구 162 1,845 8.8 동대문구 160 1,558 10.3 동작구 150 1,544 9.7 마포구 104 1,540 6.8 서대문구 89 1,199 7.4 서초구 154 2,648 5.8 성동구 123 1,321 9.3 성북구 115 2,472 4.7 송파구 299 4,819 6.2 양천구 135 2,582 5.2 영등포구 162 1,576 10.3 용산구 61 907 6.7 은평구 136 2,115 6.4 종로구 89 748 11.9 중구 237 501 47.3 중랑구 104 1,806 5.8 계 3,668 49,816 7.4

<표 36>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의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및 환자 수(2012년 기준)

* 주상병 또는 부상병

◦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에서는 중구의 등록비율(47.3%)이 가장 높고, 구로구

(12.3%), 종로구(11.9%), 영등포구 및 동대문구(10.3%), 금천구(10.0%), 강북구

58

(9.9%), 동작구(9.7%), 성동구(9.3%), 도봉구(8.8%), 서대문구(7.4%), 관악구

(7.2%), 마포구(6.8%), 용산구(6.7%), 은평구(6.4%), 송파구 및 강동구(6.2%),

강남구(6.1%), 서초구 및 중랑구(5.8%), 광진구(5.6%), 양천구 및 노원구

(5.2%), 성북구(4.7%), 강서구(4.5%)의 순으로 나타남.

◦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의 지역정신보건센터 아동청소년사업 등록비

율을 비교하면 중구의 등록회원 비율이 높으며, 전체적으로는 7.4%

로 나타남.

사정평가 받은 인원

(실인원)

직접서비스 이용 건수

소계(이용건수)

개별상담 프로그램 그룹프로그램  자원조정이용건수

1인당이용건수

이용건수

1인당이용건수

이용건수

1인당이용건수

강남 795 11,868 9,269 11.7 1,635 2.1 964 1.2강동 660 8,338 5,179 7.8 1,570 2.4 1,589 2.4강북 563 7,833 5,892 10.5 1,318 2.3 623 1.1강서 896 12,465 7,148 8.0 4,415 4.9 902 1.0관악 682 8,786 5,449 8.0 2,332 3.4 1,005 1.5광진 378 8,331 4,520 12.0 3,178 8.4 633 1.7구로 585 8,755 7,956 13.6 238 0.4 561 1.0금천 291 5,497 4,264 14.7 473 1.6 760 2.6노원 854 20,788 18,466 21.6 686 0.8 1,636 1.9도봉 950 19,068 14,442 15.2 3,657 3.8 969 1.0동대문 701 10,610 5,915 8.4 3,967 5.7 728 1.0동작 845 13,285 8,953 10.6 2,848 3.4 1,484 1.8마포 416 9,081 5,723 13.8 2,798 6.7 560 1.3서대문 772 11,212 5,974 7.7 3,852 5.0 1,386 1.8서초 594 8,578 6,896 11.6 751 1.3 931 1.6성동 580 10,781 6,724 11.6 3,411 5.9 646 1.1성북 957 15,660 11,934 12.5 1,249 1.3 2,477 2.6송파 1,096 13,894 9,622 8.8 3,492 3.2 780 0.7양천 408 8,542 5,335 13.1 1,929 4.7 1,278 3.1영등포 741 10,577 7,504 10.1 2,308 3.1 765 1.0용산 332 5,789 3,109 9.4 1,841 5.5 839 2.5은평 723 12,728 8,596 11.9 1,899 2.6 2,233 3.1종로 492 8,384 4,145 8.4 3,015 6.1 1,224 2.5중구 508 8,969 4,679 9.2 3,074 6.1 1,216 2.4중랑 700 8,899 6,914 9.9 1,127 1.6 858 1.2

<표 37> 구별 정신보건센터 인당 직접서비스 이용 건수(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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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정신보건센터에서 사정평가를 받은 회원들은 직접서비스 중 개인

상담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그룹 프로그

램 자원조정으로 나타났음.

◦ 구 별 개별상담 프로그램은 노원이 1인당 21.6건으로 가장 많았으

며, 강동(7.8) 및 서대문구(7.7)가 가장 1인당 이용건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연도사정평가를 받은 인원 직접서비스 이용 건수(연인원)

18세이하 19세이상소계

개별상담 프로그램

그룹프로그램

자원조정실인원 연인원 실인원 연인원

2008 1,585 6,017 8,226 33,249 175,51799,175(56.5%)

61,348(35%)

14,994(8.5%)

2009 2,413 7,757 10,544 44,647 206,488128,478(62.2%)

57,740(28%)

20,270(9.8%)

2010 2,747 9,185 11,446 52,874 238,469150,883(63.3%)

62,746(26.3%)

24,840(10.4%)

2011 3,444 14,588 12,925 70,109 257,740172,050(66.8%)

58,261(22.6%)

27,429(10.6%)

2012 3,724 15,726 12,795 74,582 268,718184,608(68.7%)

57,063(22.1%)

27,047(10.1%)

<표 38> 정신보건센터 직접서비스 이용 연도별 현황(2008~2012)

[그림 10] 정신보건센터 직접서비스 이용 연도별 추이(2008~2012)

60

◦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개별상담 이용 건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자원조정 이용은 미미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룹프

로그램 이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등록자응급개입

연인원 실인원

강남 1198 10,233 1,007 (84.1%)

강동 860 6,768 755 (87.8%)

강북 849 6,514 698 (82.2%)

강서 993 8,050 842 (84.8%)

관악 905 6,453 812 (89.7%)

광진 679 5,153 608 (89.5%)

구로 957 8,517 919 (96.0%)

금천 455 5,024 411 (90.3%)

노원 1787 20,102 1,451 (81.2%)

도봉 1079 15,411 1,068 (99.0%)

동대문 803 6,643 698 (86.9%)

동작 886 10,437 866 (97.7%)

마포 561 6,283 525 (93.6%)

서대문 964 7,360 886 (91.9%)

서초 741 7,827 696 (93.9%)

성동 764 7,369 684 (89.5%)

성북 1057 14,409 1,048 (99.1%)

송파 1395 10,402 1,260 (90.3%)

양천 650 6,612 599 (92.2%)

영등포 968 8,269 920 (95.0%)

용산 483 3,948 442 (91.5%)

은평 842 10,824 812 (96.4%)

종로 537 5,369 459 (85.5%)

중구 866 5,895 652 (75.3%)

중랑 996 7,772 980 (98.4%)

<표 39> 정신보건센터 등록자 응급개입현황(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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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서울시 25개 구 정신보건센터의 2012년도 응급개입율은 평균 90%

정도로 나타났음. 도봉구 및 성북구의 경우 등록자 대비 99%가 응급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록자 대비 가장 적은 응급개입

은 중구(75.3%)로 나타났음.

구등록자 현황

(2013년9월말 현재)과거자살시도자수

각 구별 등록자대비 자살시도자비율

강남 1,188 61 5.1%강동 841 75 8.9%강북 872 139 15.9%강서 946 62 6.6%관악 710 122 17.2%광진 707 43 6.1%구로 1,011 81 8.0%금천 560 82 14.6%노원 1,871 164 8.8%도봉 991 141 14.2%동대문 913 243 26.6%동작 961 142 14.8%마포 599 51 8.5%서대문 792 137 17.3%서초 641 36 5.6%성동 805 126 15.7%성북 1,025 268 26.1%송파 1,258 145 11.5%양천 709 75 10.6%영등포 900 112 12.4%용산 581 84 14.5%은평 859 170 19.8%종로 538 48 8.9%중구 873 47 5.4%중랑 950 75 7.9%

<표 40> 서울시 각 구별 정신보건센터 등록자 대비 자살시도자 비율

◦ 각 구의 등록자는 매년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3년 9월

말 현재 등록자 수 대비 자살 시도자 비율을 살펴보면, 자살시도자

의 비율이 가장 높은 구는 동대문구(26.6%)와 성북구(26.1%)로 나타

났으며, 가장 낮은 자살시도자 비율을 보이는 곳은 서초구로 나타남.

62

장애등급 미소지자

장애등급소지자 미상 기타

실인원 % 실인원 % 실인원 % 실인원 %

전체 16,519 74.7% 5,368 24.3% 144 0.7% 70 0.3%

강남 890 74.9% 279 23.5% 15 1.3% 4 0.3%강동 704 83.7% 125 14.9% 10 1.2% 2 0.2%강북 661 75.8% 208 23.9% 0 0.0% 3 0.3%강서 534 56.4% 391 41.3% 20 2.1% 1 0.1%관악 497 70.0% 197 27.7% 9 1.3% 7 1.0%광진 464 65.6% 239 33.8% 0 0.0% 4 0.6%구로 778 77.0% 223 22.1% 2 0.2% 8 0.8%금천 469 83.8% 86 15.4% 4 0.7% 1 0.2%노원 1,057 56.5% 793 42.4% 16 0.9% 5 0.3%도봉 638 64.4% 349 35.2% 3 0.3% 1 0.1%동대문 750 82.1% 158 17.3% 1 0.1% 4 0.4%동작 755 78.6% 198 20.6% 8 0.8% 0 0.0%마포 430 71.8% 164 27.4% 2 0.3% 3 0.5%서대문 593 74.9% 197 24.9% 1 0.1% 1 0.1%서초 554 86.4% 86 13.4% 0 0.0% 1 0.2%성동 637 79.1% 159 19.8% 6 0.7% 3 0.4%성북 715 69.8% 308 30.0% 1 0.1% 1 0.1%송파 1,053 83.7% 203 16.1% 1 0.1% 1 0.1%양천 616 86.9% 79 11.1% 11 1.6% 3 0.4%영등포 733 81.4% 167 18.6% 0 0.0% 0 0.0%용산 504 86.7% 69 11.9% 6 1.0% 2 0.3%은평 645 75.1% 207 24.1% 6 0.7% 1 0.1%종로 397 73.8% 133 24.7% 6 1.1% 2 0.4%중구 718 82.2% 135 15.5% 12 1.4% 8 0.9%중랑 727 76.5% 215 22.6% 4 0.4% 4 0.4%

<표 41> 정신보건센터 등록자 장애등급 인원 및 비율

◦ 전체 정신보건센터 등록자 중 747% 장애등급 미소지자로 나타났으

며, 장애등급 소지자(1,2,3급)는 24.3%로 나타남. 그 외 미상은 0.7%,

기타 0.3%로 나타남. 등록자 대비 장애등급 소지자가 가장 많은 구

는 노원구(42.4%)와 강서구(41.3%)로 나타났으며, 장애등급 소지자가

가장 적은 구는 양천구(11.1%)와 용산구(11.9%)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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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나) 서울시민의 자살예방센터 이용현황

◦ 2012년 자료에 의하면 자살예방센터의 등록회원은 총 149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85명, 여성 64명, 보험자격별로는 건강보험 101명, 의

료급여 6명, 기타 42명, 상병별로는 정신분열증 8명, 조울증 3명, 알

코올 및 약물장애 15명, 우울증 48명, 신경증 1명, 기타 74명으로 나

타남.

(2) 서울시민의 알코올상담센터 이용현황

◦ 2012년 자료에 의하면 알코올상담센터의 총 등록회원은 862명이고,

그 중 남성 712명, 여성 150명으로 남성의 비율이 82.6%에 달함. 주

간재활프로그램의 등록자 비율은 서울까리따스알코올상담센터가

66.3%로 가장 높고, 구로알코올상담센터가 9.3%로 가장 낮음. 알코올

상담센터 간 주간재활프로그램 등록자 비율 차이가 크게 나타남.

등록회원수 주간재활프로그램등록자수

비율(%)소계 남성 여성

강북구알코올상담센터 174 146 28 124 71.3

구로알코올상담센터 161 133 28 15 9.3

도봉알코올상담센터 202 176 26 89 44.1

카프마포알코올상담센터 150 103 47 29 19.3

서울까리따스알코올상담센터 175 154 21 116 66.3

계 862 712 150 373 43.3

<표 42> 알코올상담센터 등록회원 및 주간재활프로그램 등록자수(2012년 기준)

64

(3) 서울시민의 사회복귀시설 이용현황

가) 서울시민의 이용시설 이용현황

◦ 사회복귀시설 중 이용시설 이용현황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976명)

이 여성(579명)보다 많고, 연고자가 있는 경우가 더 많으며, 건강보

험 환자(950명)가 의료급여환자보다 많고, 장애등록은 미등록자가 많

음. 연령별로는 고른 분포를 보이나 30-39세와 40-49세가 각각 402,

406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질병별로는 전체 1,555명 중

1,003명이 정신분열증 환자로, 정신분열증이 대다수임. 직업별로는,

무직(1,222명)이 가장 많고, 이용기간 별로는 1~3년 사이의 이용자가

가장 많고 그 이후로는 감소함.

등록인원 1555명

성별남 976

질병별분류

정 신 분열증

1,003

이용기간별분류

1개월미만

49여 579조울증 107

연고여부

유료 873알코올/약물장애

0 1~3개월미만

155무료 674

우울증 42무연고자 8정신지체 9

의료보장종류

건강보험 9503~6개월미만

202의료급여1종 441 간질 2의료급여2종 102 치매 0기타 62 6개월~1년

미만284

신경증 9

장애등록현황

1급 47 기타 3832급 246

직업별분포

전문직 11 1~3년미만

4733급 567미등록 695 사무직 50

연령별분류

10세미만 158 서비스직 1113~5년미만

19910~19세 201 농업직 020~29세 198

기능직 1530~39세 402

5~10년미만

14840~49세 406 제조업 3050~59세 174 단순노무 11160~64세 13

10년이상 45기타직종 5

65세이상 3무직 1,222

연령미상 0

<표 43> 사회복귀시설 중 이용시설 이용 현황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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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나) 서울시민의 거주시설 이용현황

◦ 사회복귀시설 중 거주시설 이용현황을 보면, 성별로는 여성(262명)

이 남성(261명)과 비슷하나 약간 많고, 연고자가 있는 경우가 더 많

으며, 의료급여 환자가 건강보험환자보다 많고, 장애는 3급이 많음.

연령별로는 40-49세가 가장 많으며, 질병별로는 523명 중 385명이

정신분열증으로 다수를 차지. 이용기간별로는 1-3년 사이의 입소자

가 가장 많음.

등록인원 523명

성별남 261

질병별분류

정신분열증 385

이용기간별분류

1개월미만

46조울증 38여 262알코올/약물장애

76 1~3개월미만

81

연고여부

유료 419우울증 4정신지체 2무료 63 3~6개월

미만75간질 4무연고자 41

치매 0 6개월~1년미만

103

의료보장종류

건강보험 230 신경증 0기타 14의료급여1종 260

1~3년미만

187

연령별분류

10세미만 0의료급여2종 18 10~19세 0

20~29세 36기타 15 3~5년미만

2930~39세 116

장애등록현황

1급 540~49세 217 5~10년

미만22급 95 50~59세 138

60~64세 113급 24010년이상

065세이상 5미등록 183

연령미상 0

<표 44> 사회복귀시설 중 거주시설 이용 현황 통계

◦ 이용시설과 달리 거주시설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높고 의료급여 환

자가 많고, 장애등급이 있는 환자가 많음.

66

(4) 서울시민의 정신요양시설 이용현황

◦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이용 현황을 보면, 폐쇄병상입소(669명)가 거

의 대부분이며 성별로는 여성(395명)이 남성(291명)보다 많으며, 연고

자의 경우에는 무연고자(333명)가 50% 정도로 나타나 사회복귀시설

과 비교할 때 무연고자의 비율이 높고 이것이 정신요양시설의 또 하

나의 특징으로 나타남. 입소유형에서도 시군구청장에 의한 입소가

많아 연고가 없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설명함. 의료보장종

류로는 의료급여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장애등록자가 미등록

자보다 많음. 연령별로는 50-59세가 가장 많아 사회복귀시설보다 평

균 연령이 높음. 질병별로는 686명 중 612명이 정신분열증으로 나타

남. 이용기간별로는 5-10년 미만이 가장 많고, 최대 30-35년 미만 동

안 입소한 경우도 있음.

입소자수 686명병상종류

폐쇄병상입소 669

연령별분류

10세미만 0

이용기간별분류

1개월 미만 0개방병상입소 17 10-19세 0 1~3개월 미만 1

성별남성 291 20-29세 5 3~6개월 미만 26여성 395 30-39세 69

6개월~1년미만 6연고여부

유료연고 49 40-49세 189무료연고 304 50-59세 286 1~3년 미만 42무연고자 333 60-64세 78 3~5년 미만 75

입소유형

자의입소 10 65세 이상 595~10년미만 390가족 53

질병별분류

연령미상 0시군구청장 623 정신분열증 612 10~15년미만 62

의료보장종류

건강보험 49 조울증 3 15~20년미만 40의료급여1종 637 알코올/약물장애 0 20~25년미만 26의료급여2종 0 우울증 0

25~30년미만 17기타 0 정신지체 11

장애등록현황

장애1급 69 간질 54 30~35년미만 1장애2급 291 치매 0 35~40년미만 0장애3급 154 신경증 0

40년 이상 0미등록 172 기타 6

<표 45>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이용 현황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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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2. 서울시의 정신건강 자원 현황

가.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일반적 현황

◦ 서울시의 2012년 기준 정신보건기관 현황을 보면, 정신의료기관은

302개소로 가장 많았고, 정신요양시설 3개소, 사회복귀시설 97개소,

광역정신보건센터 1개소, 지역정신보건센터 25개소, 알코올상담센터

5개소로 나타남.

구분정신병원(국립)

정신병원(공립)

정신병원(민간)

종합병원 정신과

일반병원 정신과

정신과의원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지역정신보건센터

알코올상담센터

강남구 0 0 0 2 0 34 0 1 1 0강동구 0 0 0 3 0 15 0 6 1 0강북구 0 0 1 0 0 8 0 3 1 1강서구 0 0 1 0 0 7 0 9 1 0관악구 0 0 0 0 0 10 0 6 1 0광진구 1 0 0 1 0 9 0 7 1 0구로구 0 0 0 1 0 4 0 3 1 1금천구 0 0 0 0 1 3 0 3 1 0노원구 0 0 0 3 0 14 0 5 1 0도봉구 0 0 2 0 1 1 0 6 1 1동대문구 0 0 3 5 0 9 0 5 1 0동작구 0 0 0 2 0 7 0 3 1 0마포구 0 0 0 0 0 16 0 4 1 1서대문구 0 0 0 1 0 5 0 7 1 0서초구 0 0 0 1 1 29 0 1 1 1성동구 0 0 0 1 0 3 0 1 1 0성북구 0 0 0 1 0 9 0 2 1 0송파구 0 0 0 2 0 19 0 3 1 0양천구 0 0 0 1 1 9 0 5 1 0영등포구 0 0 1 5 0 4 0 2 1 0용산구 0 0 0 1 0 1 0 2 1 0은평구 0 1 0 0 0 6 1 7 1 0종로구 0 0 0 3 0 13 0 3 1 0중구 0 0 0 3 1 5 0 1 1 0중랑구 0 0 1 1 1 4 0 2 1 0서울 외 0 4 0 0 0 0 2 0 0 0전체 1 5 9 37 6 244 3 97 25 5

<표 46> 서울시 시군구별 정신보건기관 현황(2012. 12.31 기준)

68

기관수

계정신과전문의

정신과전공의

정신보건전문요원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간호조무사

간호사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비율(%)

정신의료기관

소계 302 2,726 603 217 259 72 97 22.5 729 89 69 591국립정신병원 1 230 22 22 74 2 2 41.9 29 0 0 79공립정신병원 5 299 41 8 39 11 4 21.6 118 6 0 72사립정신병원 9 281 39 0 30 19 1 20.7 146 9 0 37종합병원정신과

37 901 202 197 82 17 52 30.1 221 40 50 40

병원 정신과 6 184 14 0 12 7 2 12.4 132 0 1 16정신과 의원 244 844 286 0 18 19 36 13.1 90 36 18 341

정신요양시설 3 64 3 0 3 1 0 6.6 9 38 0 10정신보건센터 25 297 2 0 57 193 6 86.8 10 28 1 0사회복귀시설 97 360 6 0 55 141 17 60.2 5 126 10 0알코올상담센터 5 23 0 0 2 14 0 69.6 1 6 0 0총계 432 3,483 615 227 372 424 120 34.7 761 289 80 595

<표 47>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종류별 상임인력 현황

◦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종류별 상임인력 현황을 보면 정신과 의사

를 제외한 인력 중 정신보건전문요원(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

사)의 비율은 34.7%임. 정신의료기관에서는 국립정신병원이 41.9%로

정신보건전문요원 비율이 가장 높음. 정신보건기관 전체에서는 정신

보건센터의 정신보건전문요원 비율이 86.8%로 가장 높음.

◦ 전체 인력 3,483명 중 정신과 전문의 615명, 정신과 전공의 227명,

간호사 503명, 사회복지사 713명, 임상심리사 200명, 간호조무사 595

명으로 사회복지사가 가장 많음.

나. 서울시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요양시설의 현황

◦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병상 현황을 보면, 정신의료기관의 병상 수

가 7,198병상(87.4%), 정신요양시설의 병상 수가 1,040병상(12.6%)으

로 나타남. 정신의료기관 내에서는 정신과 전문병원의 병상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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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4,648병상(64.6%), 기타 종합병원 내 정신과, 병원 정신과, 정신과 의

원의 병상 수가 2,550병상(35.4%)이며, 정신과 전문병원에서는 사립

정신병원의 병상 수(2,085병상)가 국·공립 정신병원보다 많은 것으

로 나타남.

기관수

정신병상(낮병상제외)

정신의료기관병상구성비(%)

전체 병상구성비(%)

정신의료기관

소계 302 7,198 100.0 87.4 정신병원

국립 1 960 13.3 11.7 공립 5 1,603 22.3 19.5 사립 9 2,085 29.0 25.3 소계 15 4,648 64.6 56.4

병·의원

종합병원 정신과 37 825 11.5 10.0

병원정신과 6 544 7.6 6.6 정신과의원 244 1,181 16.4 14.3 소계 287 2,550 35.4 31.0

정신요양시설 3 1,040 12.6 사회복귀시설 97지역정신보건센터 25알코올상담센터 5합계 432 8,238 100.0

<표 48>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정신병상수 현황- 기관별

◦ 경기도에 소재한 서울시립정신보건기관을 포함한 각 구별 정신병

상 수 현황을 보면 서울 외(경기도) 지역이 2,188병상(26.6%)으로 가

장 많고, 그 다음으로 광진구 1,360병상(16.5%), 동대문구 1,142병상

(13.9%)의 순으로 나타남.

70

구분정신병원(국립)

정신병원(공립)

정신병원(민간)

종합병원 정신과

일반병원 정신과

정신과의원

정신요양시설 전체 (%)

강남구 0 0 0 64 0 0 0 64 0.8 강동구 0 0 0 87 0 49 0 136 1.7 강북구 0 0 147 0 0 0 0 147 1.8 강서구 0 0 190 0 0 0 0 190 2.3 관악구 0 0 0 0 0 48 0 48 0.6 광진구 960 0 0 30 0 370 0 1,360 16.5 구로구 0 0 0 30 0 49 0 79 1.0 금천구 0 0 0 0 234 0 0 234 2.8 노원구 0 0 0 56 0 47 0 103 1.3 도봉구 0 0 298 0 93 47 0 438 5.3 동대문구 0 0 1,066 27 0 49 0 1,142 13.9 동작구 0 0 0 46 0 0 0 46 0.6 마포구 0 0 0 0 0 0 0 0 0.0 서대문구 0 0 0 36 0 36 0 72 0.9 서초구 0 0 0 35 21 98 0 154 1.9 성동구 0 0 0 42 0 0 0 42 0.5 성북구 0 0 0 34 0 0 0 34 0.4 송파구 0 0 0 72 0 133 0 205 2.5 양천구 0 0 0 21 0 0 0 21 0.3 영등포구 0 0 181 110 0 49 0 340 4.1 용산구 0 0 0 16 0 0 0 16 0.2 은평구 0 255 0 0 0 70 200 525 6.4 종로구 0 0 0 85 0 0 0 85 1.0 중구 0 0 0 34 166 38 0 238 2.9 중랑구 0 0 203 0 30 98 0 331 4.0 서울 외 0 1,348 0 0 0 0 840 2,188 26.6 전체 960 1,603 2,085 825 544 1,181 1,040 8,238 100.0

<표 49>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정신병상수 현황- 시군구별

◦ 서울 외 지역의 병상은 서울시 위탁 4개 시립정신병원의 병상 수

가 1,348병상, 정신요양시설의 병상 수가 840병상이며, 광진구의

1,360병상 중 960병상은 국립정신병원인 국립서울병원의 병상임. 동

대문구의 병상의 대다수는 민간정신병원의 병상으로 동대문구에는

200병상이상 규모의 정신병원이 3개소(청량리 정신병원, 르네스병원,

세이페병원)에 달하여 다른 지역과 달리 민간정신병원의 비중이 높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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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병상수 입원환자수 병상이용률(%)

정신의료기관

소계 7,198 (87.4%) 6,099 (89.9%) 84.7

국립정신병원 960 (11.7%) 567 (8.4%) 59.1

공립정신병원 1,603 (19.5%) 1,317 (19.4%) 82.2

사립정신병원 2,085 (25.3%) 1,911 (28.2%) 91.7

종합병원정신과 825 (10.0%) 882 (13.0%) 106.9

병원정신과 544 (6.6%) 353 (5.2%) 64.9

정신과의원 1,181 (14.3%) 1,069 (15.8%) 90.5

정신요양시설 1,040 (12.6%) 686 (10.1%) 66.0

총계 8,238 (100.0%) 6,785(100.0%) 82.4

<표 50>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병상이용률 - 기관별

◦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병상이용율을 기관별로 보면, 전체적으로는

82.4%이고, 종합병원 정신과가 106.9%로 가장 높고 국립정신병원이

59.1%로 가장 낮음. 하지만 국립정신병원인 국립서울병원의 최근 병

원 기능 개편 등으로 인한 것임.

72

병상수 입원환자수 병상이용률(%)

강남구 64 (0.8%) 41 (0.6%) 64.1

강동구 136 (1.7%) 124 (1.8%) 91.2

강북구 147 (1.8%) 135 (2.0%) 91.8

강서구 190 (2.3%) 188 (2.8%) 98.9

관악구 48 (0.6%) 48 (0.7%) 100.0

광진구 1,360 (16.5%) 925 (13.6%) 68.0

구로구 79 (1.0%) 58 (0.9%) 73.4

금천구 234 (2.8%) 228 (3.4%) 97.4

노원구 103 (1.3%) 92 (1.4%) 89.3

도봉구 438 (5.3%) 433 (6.4%) 98.9

동대문구 1,142 (13.9%) 1,071 (15.8%) 93.8

동작구 46 (0.6%) 58 (0.9%) 126.1

마포구 - (0.0%) - -

서대문구 72 (0.9%) 52 (0.8%) 72.2

서초구 154 (1.9%) 107 (1.6%) 69.5

성동구 42 (0.5%) 19 (0.3%) 45.2

성북구 34 (0.4%) 25 (0.4%) 73.5

송파구 205 (2.5%) 168 (2.5%) 82.0

양천구 21 (0.3%) 10 (0.1%) 47.6

영등포구 340 (4.1%) 276 (4.1%) 81.2

용산구 16 (0.2%) 13 (0.2%) 81.3

은평구 525 (6.4%) 482 (7.1%) 91.8

종로구 85 (1.0%) 67 (1.0%) 78.8

중구 238 (2.9%) 284 (4.2%) 119.3

중랑구 331 (4.0%) 293 (4.3%) 88.5

서울 외 2,188 (26.6%) 1,588 (23.4%) 72.6

합계 8,238(100.0%) 6,785(100.0%) 82.4

<표 51>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병상이용률 –시군구별

◦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병상이용율을 각 구별로 보면, 동작구가

126.1%로 가장 높고, 성동구가 45.2%로 가장 낮음. 마포구는 정신 병

상을 가진 정신보건기관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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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기관 병상 개방병상 개방병상 비율(%)

정신병원(국립) 1 750 131 17.5정신병원(시립) 5 1,653 286 17.3정신병원(민간) 11 2,298 413 18.0종합병원 정신과 38 944 368 39.0병원 정신과 5 61 40 65.6정신과 의원 250 1,267 135 10.7계 310 6,971 1,375 19.7

<표 52> 서울시 정신의료기관 종별 병상 및 개방병상 현황(2011년 기준)

*국립정신병원:국립서울병원*시립정신병원:은평병원, 4개 위탁병원(고양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 용인정신병원, 축령정신병원)

◦ 서울시 정신의료기관 종별 병상 및 개방병상 현황을 보면 전체 기

관 중 정신과 의원이 가장 많고, 병상으로는 민간 정신병원이 가장

많음. 개방병상비율은 전체적으로는 19.7%이나 종합병원 정신과는

39%, 병원 정신과는 65.6%로 나타나 의료기관 종류에 따라 개방병상

비율의 차이가 큼.

구분 병원 총 병상 정신병상

직영

어린이병원 295 21

은평병원 305 305

서북병원 510 0

특수법인

동부병원 200 0

북부병원 200 40

서울의료원 623 31

위탁운영

보라매병원 787 20

서남병원 230 0

장애인치과병원 - 0

4개 정신병원1) 1,348 1,348

<표 53> 서울시립병원 정신병상 현황

1) 용인정신병원(480병상), 백암정신병원(296병상), 축령정신병원(273병상), 고양정신병원(299병상)

74

◦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병원은 직영으로는 어린이병원, 은평병

원, 서북병원이 있고, 특수법인 형태로는 동부병원, 북부병원, 서울의

료원이, 위탁운영 형태로는 보라매병원, 서남병원, 장애인치과병원,

경기도 지역 4개 위탁 정신병원(용인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 축령정

신병원, 고양정신병원)이 있음.

◦ 정신병상의 대부분은 4개 위탁 정신병원의 병상으로 1,348병상에

달함.

◦ 서울시 시립병원의 정신과 관련 인력현황을 보면 전체 496명 중

은평병원이 143명으로 가장 많음. 간호사는 정신보건전문요원이 271

명 중 52명, 사회복지사는 25명 중 13명, 임상심리사는 15명 중 9명

이고, 간호조무사는 80명, 보호사는 45명으로 나타남.

기관명 계

정신과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간호조무사

보호사전문의 전공의

정신보건전문요원

일반정신보건전문요원

일반정신보건전문요원

일반

서울의료원 23 3 4 8 1 1 4 2

은평병원 143 11 8 29 39 3 1 3 1 24 24

어린이병원 122 4 10 103 1   2 2

동부병원 4 1 1 2

북부병원 15 2     10 1 2        

보라매병원 30 4 2 2 8 3 2 5 1 3

고양정신병원 43 5 3 14 1 10 10

백암정신병원 40 5 1 15 3 1 11 4

용인정신병원 59 9 3 20 3 22 2

축령정신병원 17 2 4 1 2 1 1 6

계 496 46 14 52 219 13 12 9 6 80 45

<표 54> 서울시립병원의 인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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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입원환자수 자의입원자의입원비율(%)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시군구청장에 의한 입원

응급입원

정신의료기관

소계 6,099 1,664 26.6 4,479 64 28국립정신병원 567 187 33.0 380 0 0공립정신병원 1,317 235 17.8 1,052 22 8사립정신병원 1,911 310 16.2 1,601 0 0종합병원정신과 882 574 65.1 278 0 20병원정신과 353 35 9.9 317 1 0정신과의원 1,069 327 30.6 701 41 0

정신요양시설 686 10 1.5 676 0 0총계 6,785 1,678 24.7 5,005 64 28

<표 55> 서울시 기관별 입원환자 입원 유형별 현황

◦ 서울시 기관별 입원환자 현황을 입원 유형별로 보면, 전체 정신의

료기관의 자의입원비율은 26.6%, 정신요양시설의 자의입원비율은

1.5%이며, 정신의료기관에서도 종합병원정신과는 65.1%로 높은 반면,

병원 정신과는 9.9%로 낮게 나타나 의료기관 종별로 입원 유형에 차

이가 나타남.

다.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의 현황

◦ 서울시에는 1개의 광역정신보건센터와 각 구별로 설치된 25개의

지역정신보건센터가 있음.

운영주체 개소 구

직영 1 관악

국가, 지방자치단체 4 광진, 동작, 종로, 중랑

의료법인 12강남, 강동, 강서, 구로, 도봉, 동대문, 서초, 성북, 송파, 양천, 은평, 중구

학교법인 6 강북, 금천, 서대문, 성동, 영등포, 용산

종교법인 0

사회복지법인 0

비법인 정신의료기관(개인) 2 노원, 마포

<표 56> 서울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운영주체별 현황

76

◦ 서울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경우 각 기관마다 운영주체가 다름. 직

영이 1개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곳 4개소, 의료법인

이 운영하는 곳은 12개소,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곳은 6개소, 비법인

정신의료기관(개인)이 운영하는 곳은 2개소가 있음.

예산집행현황 개소 구

보건소 직접집행 4 강북, 관악, 동작, 중랑

협력기관 부분집행 0

협력기관 전액집행 20강남, 강동, 강서,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표 57> 서울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예산집행 분류별 현황

◦ 서울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예산집행 분류별 현황을 보면 보건소

에서 직접 집행을 하는 곳이 4개소, 협력기관에서 전액집행을 하는

곳이 20개소로 협력기관에서 전액집행을 하는 경우가 많음.

단위:명정신보건전문요원 비전문요원

계 센터 당상임 비상임 상임 비상임

정신과전문의 2 29 31 1.24

간호사 57 1 10 68 2.72

사회복지사 193 2 28 1 224 8.96

임상심리사 6 2 1 1 10 0.4

<표 58> 서울시 25개 지역정신보건센터 인력 현황

◦ 서울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인력 현황을 보면 정신과 전문의는 1

개 센터당 1.24명, 간호사는 2.72명, 사회복지사는 8.96명, 임상심리

사는 0.4명으로 사회복지사의 비중이 높음. 정신과 전문의의 경우 31

명 중 29명이 비상임인력이며, 사회복지사는 224명 중 193명이 상임

인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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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총 상임 전문요원보건소내사업인력

보건소내전문요원

강남구 12 12 12 2 0강동구 12 12 11 1 11강북구 12 11 10 3 1강서구 18 17 14 18 12관악구 9 9 3 6 9광진구 13 13 13 3 3구로구 13 13 13 3 3금천구 5 4 4 3 0노원구 29 28 23 23 20도봉구 10 10 8 13 12동대문구 11 11 8 13 8동작구 12 12 11 12 11마포구 9 9 9 2 1서대문구 10 10 9    서초구 12 12 11 2 2성동구 10 10 9 2 1성북구 14 12 13 14 0송파구 13 13 13    양천구 9 9 9 2 1영등포구 12 12 11 1 8용산구 8 8 7 7 7은평구 14 14 11    종로구 13 12 11 2 5중구 11 11 8 2 1중랑구 11 11 10 2 4계 302 295 261 136 120비율(%) 100 97.7 86.4 45.0 40.0

<표 59> 지역정신보건센터 각 구별 인력구분 현황

◦ 지역정신보건센터의 각 구별 인력현황을 인력구분별로 보면 총

302명의 인력(정신과 전문의 및 행정 인력 제외) 중 상임인력이 295

명으로 97.7%, 정신보건전문요원은 261명으로 86.4%, 보건소내 사업

인력은 136명으로 45.0%, 보건소내 정신보건전문요원은 120명으로

40.0%로 나타남. 상임인력 및 정신보건전문요원의 비율은 높으나 운

영 주체 등의 이유로 보건소내 인력의 비율은 높지 않음.

78

라. 서울시 알코올 상담센터의 현황

◦ 서울시 알코올 상담센터는 5개소가 있으며, 강북구, 구로구, 도봉

구, 마포구, 서초구에 위치함.

정신과전문의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기타전문요원 비전문요원 전문요원 비전문요원 전문요원 비전문요원

상임 비상임 상임 비상임 상임 비상임 상임 비상임 상임 비상임 상임 비상임 상임 비상임 상임 비상임

0 3 2 0 1 0 14 1 6 1 0 0 0 0 1 1

<표 60> 2012년도 알코올 상담센터 인력구분별 현황

◦ 서울시 알코올 상담센터의 인력구분별 현황을 보면 정신과전문의

는 3명,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22명, 임상심리사 0명이며 정신과전

문의는 비상임, 간호사는 상임인력으로 이루어짐. 사회복지사는 22명

중 20명이 상임인력임.

마. 서울시 사회복귀시설의 현황

◦ 서울시의 사회복귀시설 현황을 보면 총 97개소 중 이용(재활)시설

이 37개소, 거주(입소)시설이 60개소로 나타남. 각 구별로 보면 이용

시설이 없는 자치구가 1곳, 거주시설이 없는 자치구가 6곳으로 접근

성에 있어서 자치구별로 차이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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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용시설 거주시설

강남구 1 0

강동구 2 4

강북구 3 0

강서구 3 6

관악구 2 4

광진구 1 6

구로구 0 3

금천구 1 2

노원구 2 4

도봉구 2 4

동대문구 3 2

동작구 1 2

마포구 2 2

서대문구 1 5

서초구 1 0

성동구 1 0

성북구 1 1

송파구 2 1

양천구 1 4

영등포구 2 0

용산구 1 1

은평구 1 6

종로구 1 2

중구 1 0

중랑구 1 1

계 37 60

<표 61> 서울시 사회복귀시설 현황 (2012년 기준)

80

운영주체 기관수 퍼센트(%)

의료법인 3 3.1

학교법인 1 1.0

종교법인 1 1.0

사단법인 16 16.5

사회복지법인 33 34.0

정신보건간호사 21 21.6

정신보건사회복지사 8 8.2

정신보건임상심리사 2 2.1

기타 12 12.4

합계 97 100.0

<표 62> 사회복귀시설 운영주체별 분류

◦ 서울시 사회복귀시설을 운영주체별로 분류하면 사회복지법인이

34.0%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정신보건간호사, 사단법인, 기타의 순

으로 나타남.

정신과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기타

전문요원 비전문요원 전문요원 비전문요원 전문요원 비전문요원

상임 비상임 상임 비상임상임 비상임상임 비상임상임 비상임상임 비상임상임 비상임상임 비상임

6 11 55 3 5 0 141 4 126 8 17 0 10 0 35 1

<표 63> 서울시 사회복귀시설 인력구분별 현황(2012년 기준)

◦ 서울시 사회복귀시설의 인력 현황을 보면 정신과 전문의 17명, 간

호사 63명, 사회복지사 279명, 임상심리사 27명, 기타 36명으로 사회

복지사의 비중이 높음.

◦ 간호사는 정신보건전문요원이 63명 중 55명, 사회복지사는 279명

중 145명, 임상심리사는 27명 중 17명으로 간호사의 정신보건전문요

원 비율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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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바. 서울시 정신요양시설의 현황

◦ 서울시 정신요양시설은 3개소가 있으며 재단법인 천주교성모영보

수녀회가 운영하는 서울시립 영보정신요양원(경기도 용인 소재), 서

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서울시립 은혜로운 집(서울시 은평

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성림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정신요양원(경기도

양주 소재)이 있음.

정신과전문의

정신보건전문요원간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기타

간호사 사회복지사

3 5 1 9 38 10 12

<표 64> 서울시 정신요양시설 인력구분별 현황(2012년 기준)

◦ 서울시 정신요양시설의 인력구분별 현황을 보면 정신과 전문의 3

명, 간호사 14명, 사회복지사 39명, 임상심리사 0명, 간호조무사 10명

으로 나타남. 간호사는 14명 중 9명, 사회복지사는 39명 중 1명이 정

신보건전문요원임.

82

3.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정신건강 문제 영역

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수준 및 서비스 이용의 문제 진단

◦ 서울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등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은 대한민국 전체 평균보다 저하된 것으로 나타남. 특히 자살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서울시민의 우울감 경험률, 스트레스 인

지율은 서울시 내에서도 각 구별로 격차가 나타나 지역별 형평성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

◦ 알코올과 니코틴 사용장애를 제외하고 서울시민의 정신질환 추정

유병현황 대비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전체 정신질환자의

약 68%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며, 지역사회 일반 성인 가운데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와 상의한 적이 있는 경우는 전체의 7.0%로

나타나 증상을 가진 정신질환자가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받는 데 어

려움이 있음.

◦ 정신건강 관련 서울시민의 2010년 의료이용 현황과 2012년 현황을

비교하면 입원, 외래 모두 환자 수는 증가 추세이며 입원일수 및 진

료비용도 소폭 증가하여 정신질환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

◦ 서울시 정신건강 관련 입원일수를 보면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입원

일수가 약 169일로 가장 길었으며 건강보험 환자(132일)와 의료급여

환자(223일)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의료급여 환자의 장기입원 문제

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특히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정신병적장애

의 입원일수에 큰 차이를 보이는데 건강보험 환자에서는 의원의 입

원일수(160일)가 종합병원 입원일수(45일)의 약 3.6배, 의료급여 환자

에서는 병원의 입원일수(221일)가 종합병원 입원일수(84일)의 약 2.6

배로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서도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입원일수에서

큰 차이가 나타남.

◦ 서울시 정신건강 관련 현황을 성 및 연령별로 보면 알코올사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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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애는 남성이 여성의 약 3.0배, 정신병적장애는 여성이 남성의 약 1.1

배, 기분장애는 여성이 남성의 약 1.8배, 불안장애는 여성이 남성의

약 1.8배, 전체 정신질환에서는 여성이 남성의 약 1.6배로 알코올사

용장애를 제외하고는 여성 환자의 비율이 전체적으로 높음. 또한 알

코올사용장애, 정신병적장애는 남성, 여성 모두 40대, 기분장애는 남

성 50대, 여성 70대, 불안장애는 남성, 여성 모두 50대가 가장 많았

음. 이를 종합하면 고령 여성의 기분장애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진단 및 서비스 제공에서 취약 연령층에 대한 별도의 접근을 필요로

함. 또한 환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정신질환 초발 연령대인

20대 환자에게 더 집중적인 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기발

견 및 진단이 이루어져야 함.

◦ 서울시 공공병원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을 보면 은평병원

의 환자 수가 입원 및 외래 모두에서 가장 많았음. 4개 위탁 시립병

원은 전체 입원환자의 70-80% 정도가 정신병적장애 환자로 나타나

다른 시립병원에 비하여 특정 상병 중심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

으며 정신병적장애 입원일수는 다른 서울시 공공병원에 비하여 상당

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장기입원의 문제가 서울시 공공병원 중 4개

위탁 시립 정신병원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의료기관 종별 및 기능을 고려하여 4개 위탁 시립병원과 비슷한 규

모의 민간병원과의 비교가 필요함.

◦ 서울시민의 정신과 상병별 장기입원 현황을 보면, 전체 환자의 약

15% 정도가 180일 이상의 장기입원을 경험하고 있으며 정신병적장

애 환자의 경우 전체 환자의 약 25%가 장기입원으로 나타나 특히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장기입원 문제가 다른 상병에 비하여 더 심각

하며 탈원화 및 지역사회 복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남.

◦ 서울시민의 초발 정신질환자 집중 치료 현황을 보면 전체 초발 입

원환자 중 27.7%가 초기 집중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

남. 건강보험 환자와 의료급여 환자를 비교하면 의료급여 환자(5.2%)

가 건강보험 환자(33.1%)에 비하여 집중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비

율이 현저하게 떨어짐. 이는 예후 및 경과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

치는 초기 집중 치료 서비스에 있어 의료보장 종류에 따라 큰 격차

84

가 존재하며 예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서울시민 중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지속치료율을 보면, 전체 정신병

적 환자의 38.2% 만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

기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한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증상 악화 및 반복

적인 입원으로 인하여 사회복귀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이것이

장기수용과 인권침해를 야기하게 됨.

◦ 인구 10만명당 환자수와 인구 10만명당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

원 수를 비교하면,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전체의 17.2%, 소아청소

년 정신장애 환자의 약 7% 정도만 등록회원으로 나타나 전체 정신

분열증 환자의 대부분이 등록회원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통합적인 서

비스를 제공받지 못함.

◦ 정신요양시설의 경우 입소기간이 상당히 길고 고령의 입소자가 많

으며 무연고자의 비율이 높아 다른 사회복귀 거주시설 등과 달리 신

체질환 및 정신질환의 악화가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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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나. 서비스 단계별 문제 영역 진단

◦ 그 동안 서울시는 정신보건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서비스 확충,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위기관리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통해 우리나

라 정신보건체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음. 그럼에도 불구하

고,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음.

[그림 1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단계별 한계 진단

86

(1) 지역사회 삶 단계

◦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상 서울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31.1%

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28.1%에 비해 높아 서울시민의 스

트레스 경험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우울감 경험률은 6.7%로 전국

평균인 4.9%에 비해 높아 정신질환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정

신건강 관련 문제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등장함.

◦ 2011년 시행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7)에서는 스트레스 체감 수준

이 매우 높은 초위험군은 3.7%, 고위험군은 34.0%로 스트레스 고위

험군이 약 38%에 달함.

◦ 2011년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 보고서에서 정신건강서비스 제

공기관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66.9%로 나타난 반면, 정

신보건센터를 알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29.3%로 나타나 정신보

건센터를 통하여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비율은 낮을 것으

로 예상됨.

◦ 가까운 이웃에 정신질환자 관련 시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1.3%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응답하여 정신질환에 대

한 편견이 여전하며 이는 정신질환자의 치료에 있어 상당한 장애요

인으로 작용함.

◦ 2012 대국민 정신질환 태도조사8)에 의하면 정신질환에 대한 일상적

수용정도 항목 중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73.1%로 나타나 정신질환

자에 대한 편견으로 인하여 지역사회 복귀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남.

7) 한국리서치.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 보고서. 2011

8) 2012 대국민 정신질환 태도조사.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보고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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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2) 증상 경험 단계

◦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상 우울감 경험 시민 중 이를 위한 서비

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16%이며, 정신질환 증상이 발생한 후 첫 치료

까지의 소요기간은 평균 1.6년으로 초발환자의 진단 및 치료가 지연

되면서 질병 악화 및 만성화가 진행됨.

◦ 2011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로 구한 추정환자 수와 비교하면 알

코올사용장애 환자의 5%, 기분장애 환자의 74%, 불안장애 환자의

62%, 알코올과 니코틴 사용장애를 제외한 정신질환자의 68%, 알코올

과 니코틴 사용장애를 포함한 정신질환자의 44%만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증상 경험 단계에서 실제 의료서비스 이용 단계로 넘

어가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음.

◦ 2011년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 보고서에서 우울증을 경험한 응

답자 중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상담을 받았다는 응답자는 34.6%임.

도움을 받지 않은 경우, 그 이유는 ‘일시적인 증세이므로 그냥 두

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증상에 대한

인식과 정신의학적인 지식에 있어서도 홍보 및 교육이 부족하여 증

상 경험단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3) 응급 상황 단계

◦ 서울 시민 중 지난 1년 동안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비율은 24%

이며, 정신질환자의 절반 이상이 5년 동안 1번 이상의 응급 상황 경

험함. 또한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상 서울시의 자살 사망자수는 2006

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06년에 비하여 2011년 인

구 10만명 당 자살 사망률은 약 57.3% 증가함.

◦ 2011년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 보고서에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 중 실제로 자살 시도나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한 경험이 있었다는 응답은 10%로 나타났고, 이는 2009년 조사

에 비하여 증가한 수치로 자살 생각이 실제로 자살로 이어지는 비율

88

이 낮지 않음. 자살 시도시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 사람은 29%에 불과하고 도움을 받은 응답자에서도 43%정

도가 친구에게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자살 등으로 인한 응급

상황에 대한 요구는 많으나 이를 뒷받침할 병원의 응급 단계 지원서

비스 역량은 부족하며, 응급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의 초기 대응 및

연계도 취약한 편임.

(4) 의료서비스 이용 단계

◦ 초발 환자 중 상대적으로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 비율은 30~40% 수

준이며 특히 의료급여 환자는 10% 수준으로 큰 격차가 존재함. 정신

질환자의 장기입원 비율은 15%에 달하고 특히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경우 약 25%가 장기입원을 경험함.

◦ 서울시민 정신건강 관련 입원일수를 보면, 2012년 기준 정신질환자

전체의 입원일수는 약 113일이며 정신병적장애의 입원일수가 약 169

일로 가장 길게 나타남. 특히 의료보장 종류에 따라 건강보험 환자

와 의료급여 환자 간 입원일수의 차이가 나타나는데 정신질환 전체

에서는 건강보험 환자의 입원일수는 87일, 의료급여 환자의 입원일

수는 184일로 약 2.1배의 차이가 나타나며, 정신병적장애 환자에서는

건강보험 환자 132일, 의료급여 환자 223일로 약 1.7배의 차이가 나

타남. 또한,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서도 종합병원과 병·의원 간 정신

병적 장애 환자의 입원일수는 차이가 나타나는데 건강보험 환자에서

종합병원 입원일수는 약 45일인데 비하여 병원은 146일, 의원은 160

일이며, 의료급여 환자에서 종합병원 입원일수는 84일인데 비하여

병원은 221일 의원은 181일로 의료보장 종류에 따라서 또한 의료기

관 종별에 따라서 최대 2~3배의 차이가 나타나 환자가 제공받는 서

비스에도 큰 차이가 있으며 입원환자의 인권이 보장되는 양질의 서

비스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존재함.

◦ 서울시 공공병원의 경우 4개 위탁 시립병원은 정신병적장애 환자

가 전체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4개 위탁 시립 정신병원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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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병적장애 환자 입원일수는 평균 약 220일로 장기입원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은평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등 다른 서

울시 공공병원과 비교하여도 큰 차이이며 다만 병원의 규모 및 제공

되는 서비스의 차이를 감안하여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

◦ 서울시민 중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3년

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래 방문 사이 간격

이 60일 이내로 유지되는 지속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전체

정신병적장애 환자의 38.2%로 절반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인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여 의료서비스

이용에 있어서도 충분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부족하며 정신

질환자의 병식 부족으로 인한 치료 순응도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

더라도 그에 대비하는 연계 및 관리 체계가 필요함.

(5) 지역사회 재활 단계

◦ 퇴원 환자의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률은 30% 미만이며, 정신분열

증 환자의 환자 수 대비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비율은 약 17%,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환자의 등록회원 비율은 약 7% 정도로 퇴원환

자에 대한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특히 각 구별

로도 정신분열증 환자의 등록 비율이 적게는 9.6%에서 많게는 33.9%

까지 차이가 나타나며,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환자에 있어서도 적게

는 4.5%에서 많게는 47.3%까지 차이가 나타나 지역사회 인프라 및

지역 환자의 특성을 감안하여 통합적인 지원 조직 등이 필요함.

◦ 사회복귀시설 이용자의 직업재활 참여율은 21%로, 입소나 수용 위

주의 지역사회 접근으로 인하여 정신질환자를 지역사회로 복귀시키

는 재활 관련 연계 체계는 부족함.

◦ 서울시 사회복귀시설 이용현황을 보면 이용시설의 경우 남성(976

명)이 여성(579명)보다 많으나 거주시설의 경우 남성(261명)과 여성

(262명)의 비율이 비슷하며, 정신질환 유병현황과 비교하면 여성이

90

남성에 비해 재활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 낮아 여성에게 충분히 직

업재활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수용 위주의 서비스가 제공되어

이로 인한 예후의 악화가 예상됨.

(6) 요양 단계

◦ 서울시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의 20% 이상이 10년 이상 입소이며,

최대 30년간 입소한 경우도 있음. 전체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의 60%

가 입소가 불필요한 것으로 추정되어 지역사회 복귀가 미흡함.

◦ 특히 사회복귀시설 이용현황과 비교하면 정신요양시설 입소자는

5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이 높고 전체 입소자의 절반가량이 무연고자

이며 자의 또는 가족에 의한 입소보다는 시군구청장에 의한 입소가

전체 입소자의 90%정도를 차지하여 지역사회 복귀가 어려운 환경적

요인이 존재함.

(7) 지역사회 복귀 단계

◦ 지역사회 삶, 증상 경험, 응급상황, 의료서비스 이용, 지역사회 재

활, 요양을 거쳐 다시 지역사회로 복귀를 하게 되는데, 장기수용으로

인하여 인권침해가 생기고 인권침해로 인하여 편견과 차별이 심화되

고 이것이 다시 장기수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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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제2조(적용범위)

■ 서울특별시립병원(이하 “병원이라한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하여는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서는 특별히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조례에 다른다. <개정 2009.04.22.>

제10조(관리·운영의 위탁)

■ 시장은 필요한 경우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게 병원의 관리·운영을 위탁할 수 있다. <개정 2009.04.22> 1. 「의료법」에 따라 설립된 의료법인 2. 다른 법률에 따라 의학·약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와 진료를 위하여 설립된 법인 3. 병원을 운영할 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인■ 제1항에 따라 위탁·운영할 수 있는 병원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2.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3.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4.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5.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6. 서울특별시 용인정신병원

<표 65>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장.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역할 및 기능 설정

1. 서울시 정신보건 기관별 현행 역할 분석

가. 서울시 정신보건 기관별 조직 현황

(1) 정신보건 기관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및 규정

가)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 서울특별시립병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2011년 7월 28일 일

부 계정된 서울특별시 조례 제 5130호에 의거하여 그 중 제 2조 및 제

10조의 내용은 아래와 같음(자세한 조례는 부록을 참조 할 수 있음).

92

제15조(사회복귀시설의 설치·운영)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복귀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 제1항에 규정된 자외의 자가 사회복귀시설을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때에는 시설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한 사항중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중요한 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때에도 또한 같다. <개정 2008.2.29, 2010.1.18>

<표 67> 사회복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7.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 8. 서울특별시 축령정신병원 9.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전문개정 2011.7.28]

나)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 정신보건법 제 13조(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등)의 법적 근거에 따르

고 있음.

제13조(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등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하기 위하여 보건소 또는 국·공립정신의료기관에 정신보건센터를 설치하거나 그 사업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다.

제13조의2(정신보건센터의설치)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제13조제1항에 따른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실시를 위하여 시·군·구 단위로 정신질환자의 발견·상담·진료·사회복귀훈련 및 이에 관한 사례 관리 등을 실시하기 위한 정신보건센터를 설치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제1항의 정신보건센터의 설치를 위한 재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본조신설 2008.3.21]

<표 66>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다) 사회복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 사회복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정신보건법 제 15조(사

회복귀시설의 설치 및 운영)의 법적 근거에 따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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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사회복귀시설의 장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정신질환자에 대하여 사회복귀를 위한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개정 2008.2.29, 2010.1.18>■ 사회복귀시설의 시설기준, 수용인원, 종사자 수 및 자격, 설치·운영신고, 변경신고, 이용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개정 2008.2.29, 2010.1.18>■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필요한 경우 사회복귀시설을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에게 위탁하여 운영할 수 있다. <신설 2008.3.21>■ 제5항에 따른 위탁운영의 기준·기간 및 방법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신설 2008.3.21, 2010.1.18> [전문개정 2004.1.29]

(2) 각 정신보건 기관의 체계 및 사업현황

가) 서울시립병원의 체계 및 사업현황

1) 서울시립병원의 지리적 분포

◦ 서울시에는 총 13개의 시립병원이 있으며, 서울시립병원은 아래와

같이 지리적으로 분포되어있음.

◦ 이 중 시립정신병원은 총 5개로 1개의 서울시 직영 시립정신병원

(은평병원)과 4개의 서울시 위탁 시립정신병원이 경기도에(고양, 백

암, 용인, 축령) 위치하고 있음.

94

[그림 12] 서울시립병원 지리적 분포

2) 서울시립병원 예산 현황

◦ 서울시립병원 결산 현황 자료에서는 은평병원을 제외한 모든 시립

병원의 예산은 정신과 이외의 다른 신체질환 관련과의 예산을 나타

내고 있으므로, 아래의 표에는 은평병원의 운영보조금 및 인건비만

포함시켰음.

◦ 서울시립 위탁 정신병원인 4개(고양, 축령, 용인, 백암) 정신병원은

서울시 예산지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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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총센터수

아동청소년사업

치매관리사업

자활사업

노숙자사업

공동모금회지원사업

알코올상담사업

기타사업

25 22 2 0 1 2 4 4

<표 69> 서울시 기초 정신보건센터의 사업현황

기관명 예산(운영 보조금) 인건비 합계

은평병원 7,881 12,249 20,130

<표 68> 서울시립병원 예산 현황

(단위: 백만원)

* 서울특별시 예산 현황 자료

◦ 은평병원은 약 79억원을 운영보조금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120억원

의 인건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나타남.

나) 정신보건센터의 체계 및 사업현황

1) 정신보건센터의 체계

◦ 서울시에는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를 포함하여 총 26개 정신보건

센터가 각 25개구에 설치되어있으며, 의료기관 위탁형 24개소 직영

형 1개소로 구성되어 있음.

◦ 정신보건센터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예방,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 상담, 치

료, 재활 및 사회복귀 도모에 목적이 있음9)

◦ 서울시 25개구 정신보건센터의 사업현황은 아래와 같음.

* 2012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사업보고서

◦ 25개 구 중 22개 구 정신보건센터에서 아동청소년사업을 하고 있

으며, 그 외 알코올상담사업 4 개구, 기타사업 4개구, 공동모금회지

원 특별사업 2개 구, 치매사업 2개구, 노숙자 사업을 1개구에서 수행

9) 2013년도 복지부 정신건강사업 안내 참조

96

하고 있었음.

2) 서울시 정신보건센터 예산현황

◦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운영 사업비는 시도비 및 시군구비로 지원되

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비는 국비, 시비, 시군구비로 지

원되고 있음.

◦ 아래의 표는 2012년도 정신보건센터 및 아동청소년 정신보건 사업

비 현황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신보건센터 운영사업비에는 자살예방

사업비가 포함되어있음.

구분 국비 시비 계

정신보건센터 운영사업비 - 9,725 9,725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비 125 2,390 2,515

<표 70> 2012년도 정신보건센터 및 아동청소년정신보건 사업비 현황

(단위: 백만원)

* 서울특별시 예산 현황 자료

사업 내용 국비 시도비 시군구비 기타

정신보건센터 운영사업 0% 58% 43% 0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15% 39% 47% 0

알코올상담사업 43% 31% 26% 0

공동모금회 지원사업 0 29% 29% 43%

노숙자정신보건사업 0 100% 0 0

기타 0 34% 44% 22%

◦ 2012년도 각 사업별 국비, 시도비, 시군구비 등의 예산 비중은 아

래 표와 같음.

<표 71> 2012년도 정신보건 사업비 예산 비중

* 2012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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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정신보건 센터는 시도비와 시군구비로 전액 지원되고 있으며, 시도

비의 비중이 시군구비보다는 조금 더 많은 편임.

◦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은 시군구비의 지원이 가장 많으며, 시도

비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국비 지원이 있으나 그 비중은 시

도비나 시군구비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임.

◦ 정신보건센터에 지원되고 있는 알코올상담사업은 국비의 지원이

가장 많음.

◦ 그 외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은 시도비와 시군구비가 비슷한 비중으

로 지원되고 있으며, 기타 지원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노숙자정신보건사업은 100% 시도비로 지원되고 있음.

다) 알코올상담센터 체계 및 사업현황

1) 알코올상담센터 체계

◦ 알코올상담센터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조기발견·상담·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와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 및 국민건강증진 기여에

목적이 있음10)

◦ 알코올 상담센터는 5개(구로 알코올 상담센터, 도봉구 알코올 상담

센터, 서울까리따스 알코올 상담센터, 카프마포알코올 상담센터, 강

북구 알코올 상담센터)의 알코올 상담센터가 있으며, 지리적 분포는

아래와 같음

10) 보건복지부 2013년 정신건강사업안내 참조

98

[그림 13] 알코올 상담센터 지리적 분포

◦ 현재는 5개의 알코올상담센터가 서울시에 위치해 있지만, 2013년도

에 이 중 카프마포 알코올 상담센터는 폐쇄예정이며, 서울까리따스

는 이용시설로 전환될 예정임.

◦ 운영주체를 살펴보면 국가·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법인, 종교법인

외 기타(비영리재단법인)의 형태를 지니고 있음.

2) 알코올상담센터 예산 현황

◦ 2012년도 서울의 5개의 알코올상담센터는 국비, 시도비, 시군구비,

기타의 지원으로 운영되었으며, 예산비중은 아래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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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소재지

예산비중

국비 시도비 시·군구비 기타

구로알코올상담센터 구로구 47.5% 28.8% 23.7% -

도봉구알코올상담센터 도봉구 45.9% 27.8% 22.9% 3.4%

서울까리따스알코올상담센터 서초구 45.7% 28.1% 22.8% 3.4%

카프마포알코올상담센터 마포구 13.9% 8.5% 6.9% 70.7%

강북구알코올상담센터 강북구 34.6% 21.3% 17.3% 26.7%

<표 72> 2012년도 알코올 상담센터 예산 현황

* 2012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사업보고서

◦ 알코올 상담센터는 전체 예산에서 평균 38% 정도를 국비로 지원받

고 있음. 시도비의 지원은 평균 23% 정도이며, 19%를 시·군구비로,

그 외 26%를 기타로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서울까리따스 알코올상담센터를 제외한 4개의 알코올상담센터는

국비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음.

라) 사회복귀시설 체계 및 사업현황

1) 사회복귀시설 체계

① 사회복귀시설-이용시설

◦ 사회복귀시설은 정신보건법(3조4항)에서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거

나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

귀촉진을 위한 재활훈련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규정하고 있음.

◦ 서울시에는 총 97개의 사회복귀시설이 있는데, 이 중 36개의 이용

시설과 61개의 거주시설이 있음.

100

시설구분개소

운영주체정신보건임상심리사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사단법인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정신보건간호사

기타

주간재활시설 34 2 1 14 6 3 5 3심신수련시설 1 1정신질환자 직업재활 1 1합계 35 2 1 15 6 3 6 3

<표 73> 2012년도 사회복귀시설-이용시설 현황

* 2012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사업보고서

◦ 이용시설은 주간재활시설 34개소, 심신수련시설 1개소,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 1개소가 있으며, 아동·청소년 사회복귀시설은 주간재

활시설에 포함되어있음.

◦ 운영주체는 사회복지법인이 가장 많으며, 사단법인 및 정신보건 간

호사가 운영주체인 경우가 그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이 중 아동·청소년 사회복귀시설은 서울에 총 10개의 시설이 있

으며, 지리적 분포는 아래와 같음.

[그림 14] 아동 청소년 사회복귀시설 지리적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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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아동사회복귀시설은 노원구,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양천구, 동작

구, 금천구, 송파구 8개구에 분포해있으며, 청소년 사회복귀시설은

강북구와 관악구 두 개구에 설치되어있음.

② 사회복귀시설-거주시설

◦ 사회복귀 거주시설은 서울에 총 61개가 있으며, 주거제공시설 54

개, 공동생활가정 및 입소생활시설 4개, 중독자 재활시설 3개가 설치

되어있음.

시 설 명 시설기준 개소

운영주체

종교법인

사회복지법인

사단법인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정신보건간호사

의료법인

기타

주거제공시설

10명 이하, 최대 3년 거주 가능 54개 1 16 10 5 15 0 7

공동생활가정

4명까지 거주가능

입소생활시설(ha l fway house)

2 5 명까지 입소 가능 단기입소(2주)

4개 0 1 0 0 0 3 0

중독자 재활시설

정원5 0명 이하 가능

3개 0 1 0 0 0 0 2

합 계 61개 1 18 10 5 15 3 9

<표 74> 2012년도 사회복귀시설-거주시설 현황

* 2012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사업보고서

◦ 주거제공시설은 최대 10명 이하 거주 가능하며 1년에서 최대 3년

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공동생활가정은 4명까지 거주 가능함. 운영주

체는 대부분 사회복지법인 및 정신보건간호사인 경우가 가장 많음.

◦ 입소생활시설은(halfway house) 입소기간 2주로 짧은 편이며 퇴원

자를 훈련시켜 지역사회로 내보내는 bridge 역할을 하고 있음. 현재

도봉구· 광진구·은평구·강동구 4개 구에 하나씩 위치해있음. 운

102

영주체는 대부분 의료법인으로 나타남.

◦ 중독자 재활시설은 마포구에 여성거주시설을 포함 2개가 도봉구에

1개소가 설치되어있음.

2) 사회복귀시설 예산 현황

◦ 사회복귀시설은 시비가 약 146억 원으로 국비 4천백만원보다 상당

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구 분 국비 시비 계

사회복귀시설 운영비 41 14,606 14,647

<표 75> 2012년도 사회복귀시설 예산 현황

(단위: 백만원)

* 서울특별시 예산 현황 자료

마) 정신요양시설 체계 및 사업현황

1) 정신요양시설 체계

◦ 서울시 정신요양시설은 총 3개소로 은평구에 위치한 시립 은혜로

운집을 제외한 두 개의 정신요양시설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음.

시설명 위치 운영주체

서울시립영보정신요양원 경기도 용인시 (재)천주교성모영보수녀회

시립 은혜로운집 서울시 은평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서울정신요양원 경기도 양주시(송추) 정신요양

<표 76> 정신요양시설 체계

* 2012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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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2) 정신요양시설 예산 현황

◦ 서울시에서는 정신요양시설은 보조금 후원금 입소자 수탁료 기타

잡수입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국비와 시비의 비중은 다음

과 같음.

구분 국비 시비 계

정신요양시설 운영비 568 6,932 7,500

<표 77> 2012년도 정신요양시설 예산 현황

(단위: 백만원)

* 서울특별시 예산 현황 자료

◦ 정신요양시설은 2012년도 총 75억 원 정도의 국비 및 시비 지원받

았으며, 국비가 5억 7천, 시비는 약 70억원으로 시비의 비중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나. 기관별 연계협력 현황

(1) 시립정신병원 지역사회간 연계협력 현황

◦ 2012.1~2012.12까지 시립정신병원에서 서울 및 다른 지역 정신의료

기관으로 연계된 환자 수는 아래와 같음.

◦ 경기도에 위치한 서울위탁시립정신병원(고양, 백암, 축령, 용인)의

정신의료기관 연계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지역도 포함하고 있음.

104

기관명퇴원환자수 (연인원)

연계환자수 (연인원)

정신의료기관 비정신의료기관의료기관기타

시립정신병원

민간정신병원

시립병원

(정신과)

시립병원

민간병원

고양 380 17 1 0 0  5 11  0백암 193 91 0 18  0  0 17 56축령 442 204 0 188  0 0 16 0용인 414 44 0 12  0 0 32 0보라매병원 5,129 133 1 31  0 5 95 1북부병원 129 42 2 2 23  0  0 15 서울의료원 301 29 4 13  0 2 8 2어린이병원 3 0  0  0  0  0  0  0은평병원 2,131 339  0  0  0 159 180  0

<표 78> 2012년도 시립정신병원간 연계협력 현황

* 서울특별시 연계협력 현황 자료

◦ 2012년 한 해 시립정신병원간 연계는 서울의료원 4명, 북부병원 2

개 보라매병원 및 고양정신병원이 각 1명으로 집계되었음.

◦ 시립병원간 민간정신병원은 축령병원이 188명으로 가장 많이 집계

되었으며 보라매 병원이 31명으로 그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민간 정

신병원으로 연계된 것으로 나타났음.

◦ 퇴원환자수 대비 연계환자 비율을 살펴보면, 경기도의 백암 및 축

령정신병원이 2012년도 한해 각 병원의 퇴원환자수 대비 많은 환자

의 연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음.

◦ 보라매 병원은 가장 많은 퇴원 환자수 대비 연계율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 시립병원에서 서울 및 다른 지역사회 정신보건시설로 연계된 환자

의 수는 다음 표에 나타나 있음(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서울시위탁시

립정신병원의 경우 지역사회 연계 기관은 경기도 및 서울을 포함하

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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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기관명퇴원환자수 (연인원)

연계환자수 (연인원)

정신보건센터

(보건소)

사회복귀시설

정신요양시설

기타

고양 380 209 2 0  24 183

백암 193 102 91 2 3 6

축령 442 83 66 17 0 0

용인 414 88 28 24 4 32

보라매병원 5,129 123 107 0 0 16

북부병원 129 27  0  0  0 27

서울의료원 301 47 39 4 4 0

어린이병원 3 2 1  0 1  0

은평병원 2,131 275 130 76 60 9

<표 79> 2012년도 시립병원 지역사회간 연계협력 현황

* 서울특별시 연계협력 현황 자료

◦ 2012년도 한해 지역사회로의 연계 건수가 가장 많은 병원은 은평

병원으로, 환자들은 주로 정신보건센터에 연계된 것으로 나타났음.

◦ 고양 및 백암 정신병원 역시 퇴원 환자수 대비 많은 연계 건수를

보이고 있으며, 고양정신병원은 주로 정신요양시설에 연계를 하였으

며, 백암정신병원은 정신보건센터에 주로 연계를 한 것으로 나타남.

◦ 연계 건수가 가장 낮은 곳은 보라매 병원으로 퇴원환자수 대비 연

계 건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2) 지역사회 정신보건·의료기관 간 연계 및 의뢰 현황

◦ 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의료기관 간 의뢰 및 연계 협력 현황(연인

원)은 아래와 같음.

106

정신보건센터->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센터->

그외정신보건기관

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센터

기타

연계 의뢰 연계 연계 의뢰 연계 의뢰

467 345 1,913 470 188 3,419 826

<표 80> 2012년도 정신보건기관 정신보건·의료기관 간 의뢰·연계(연인원) 현황

*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MHIS 프로그램

◦ 2012년 한 해 동안 정신보건센터에서 기타 연계·의뢰가 가장 많

은 것으로 나타났음.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된 건수는 1,913건으로

그 다음 많았으며, 정신보건센터에서 다른 정신보건센터로 외뢰·연

계된 건수는 총 812건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음.

◦ 정신의료기관에서 정신보건센터로 의뢰된 건수가 가장 작은 것으

로 나타났음.

◦ 아래의 표와 그림은 5년간의 정신보건기관 정신보건·의료기관

간 연계 및 의뢰 현황 추이를 보여주고 있음.

소계 정신보건센터 -> 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센터 ->

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센터 ->

그외 정신보건기관

정신의료기관 ->

정신보건센터

기타

연도 연계 의뢰 소계 연계 의뢰 연계 연계 의뢰 연계 의뢰

2008 3,134 1,375 552 293 259 1,505 251 129 1,085 987

2009 4,091 1,841 753 406 347 1,708 364 224 1,613 1,270

2010 5,174 1,759 679 359 320 2,027 389 274 2,399 1,165

2011 5,647 1,627 847 468 379 2,059 434 206 2,686 1,042

2012 6,266 1,359 812 467 345 1,911 470 188 3,418 826

<표 81> 2008~2012년도 연계·의뢰 현황(연인원)

*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MHIS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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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2012년도 의뢰·연계 건수가 가장 많은 경로는 기타(4,244)가 가

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

(1,911)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보건센터 의뢰·연계건수는 812건, 정신보건

센터에서 그 외 정신보건기관으로의 연계는 470으로 나타났음.

◦ 그에 비해 정신의료기관에서 정신보건센터로 의뢰하는 건수는 188

건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음.

[그림 15] 2008~2012년도 연계·의뢰 추이

◦ 기타 연계·의뢰 건수는 상당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른

연계·의뢰 건수의 증가는 미미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

로 나타났음.

◦ 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센터로 에서 기타 연계 및 의뢰 건수는 증

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비해, 다른 정신보건센터, 정신의료기관, 그

108

외 정신보건기관으로 연계 및 의뢰 건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으

로 나타남.

◦ 정신의료기관에서 정신보건센터로 의뢰건수는 2010년을 기점으로

미미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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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2.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역할·기능 설정 관련 선행연구

가. 시립병원 운영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본연구의 목적은 서울시립 정신병원의 운영형태 및 서비스 제공형

태에 대한 전반적 검토를 통해 위탁운영 정신병원의11) 운영 타당성

을 검토하고 운영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음. 구체적으로는 위탁시

립병원의 매각 혹은 위탁운영이 적합한지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운

영개선방안 혹은 매각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있음.

◦ 연구내용은 국내외 현황조사(일본 동경 방문), 운영개선을 위한 관

계자 및 전문가 설문조사12) 위탁시립병원 재원환자 설문조사(561명),

서울시립정신요양원 입소자 실태조사(588명)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제언을 하였음.

◦ 운영개선을 위한 관계자 및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기관 간 전달

체계 및 역할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었음.

⎼ 전문가들은 서울시 공공정신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 방안

중 하나로서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는 위탁시립병원을 활

용하는 것에 대해 76%가 동의하였음. 그러나 보완된 형태의 기

능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제로 하고 있음. 우선 위탁시립병원

에 대한 재정적 지원, 질환별 특화된 입원치료 서비스, 민간병원

과 서울시 공공정신의료기관과의 연계시스템 구축 등의 보완 사

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었음.

⎼ 전달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①시립병원의 역할 분담

또는 기능 재정립 ②병원간의 유기적 관계 형성 ③전달체계 및

인프라 구축이 있음. 예를 들면, 급성기 및 복합질환자, 만성 환

자로 병원을 나누고 만성은 요양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체계,

민간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병상의 활용 방안 등임.

11) 경기도 소재 4개 위탁시립 정신병원: 고양, 백암, 용인, 축령 정신병원

12) 설문조사 대상: 총 17명 (정신과 전문의10명,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4명)

110

◦ 위탁시립정신병원 재원환자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자들의 지역정

신보건기관/시설 이용 실태 및 욕구조사에서는 49.7%가 재활기관정

보를 알고 있었고, 그 중 정신보건센터를 가장 많이 알고 있었음. 지

역사회정신보건기관 이용경험에 대해서는 14.6%만 이용한 경험이 있

었음. 퇴원 후 46.7%가 지역사회정신보건을 이용하겠다고 했으며

41.6%가 직업재활을 응답하였음.

◦ 서울시립위탁정신병원 운영 개선방안의 방향성과 타당성에 관한

정책적 제언은 다음과 같음.

⎼ 서울시민의 서울시 소재 정신의료기관 이용: 건강보험공단자료

를 통해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했던 서울시민중 약 57.8%만이 서

울소재 의료기관에 입원하였음. 대다수의 서울시민들은 서울시

이외의 지역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 소재 짧고 빈번한 것에 비해 서울이외의 지역은 장기재원

의 경향을 보이고 있음. 장기재원은 지역사회복귀를 어렵게 만

들 수 있기 때문에 서울시민에 대한 적절한 치료 서비스 공급체

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비용 감소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음.

⎼ 공공정신의료기관의 기대역할: 서울시는 타 지역보다 공공병상

의 비율이 높지만, 그중 약 30%는 위탁시립병원의 병상으로 운

영되고 있음. 서울시 소재의 병상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

서 타 지역으로의 전원을 통한 정신질환의 만성화, 지역사회복

귀가능성의 소멸 등을 막기 위해 서울시 차원의 Holding 시스템

구축 제안.

* Holding 시스템: 전문적 재활치료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체계

강화, 시립병원간<급성-재활치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신체

질환과의 중복질환 치료를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전달체계강

화) 등.

⎼ 위탁시립병원의 운영: 매각 보다는 위탁 운영이 현실 가능성 있음.

⎼ 개선된 형태의 위탁시립병원체제를 유지 발전을 위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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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점: 민간의료기관과의 차별화된 기능이 필요함. 4개의 위탁시립

병원별 특화된 형태의 서비스를 갖추고, 서울시 제도와 민관협

력체계의 틀을 개편해야함. 서울시에서는 위탁시립병원의 구조

와 서비스의 질에 맞게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

함. 이러한 지원과 함께 평가 및 모니터링을 하여 수정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필수적임

나. 서울 정신건강 2020 제 2차 4개년 계획 수립에 대한 보

고서: 2009~2012

◦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정신보건

의 환경 변화로 인하여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의 장기적 전략의 필요

성이 대두됨에 따라 ‘서울 정신건강 2020’계획 수립을 추진함.

2004년 ~ 2008년까지 1차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1차 계획의 성과를

토대로 2차 4개년 보고서(2009년~2012년까지)에서는 비전에 따른 5

개의 미션별 핵심 추진과제, 지표, 목표 및 세부 추진 전략을 세움.

◦ 비전은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증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다양

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추구한다.’라는 내용이며, 이에 따라 수

립된 5가지 미션은 아래와 같음, 하여, 우리 보고서에는 아래의 미션

에 따른 세부 추진 과제와 전략을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 및 기능을

정리하도록 하겠음.

⎼ A. 생애주기별 사전 예방적 접근을 통한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 B. 정신질환에 대한 포괄적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질병부담

감소 및 삶의 질 향상

⎼ C.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서울 구현

⎼ D. 소비자 참여 활성화와 정신장애인 권익 강화를 통한 서비스

체계 의 선진화

112

⎼ E. 안정적 정신보건서비스체계 운영을 위한 행정-연구-평가 조

직체계 강화

가) 지역정신보건센터

◦ (A-1)정신질환 고위험 아동청소년에 대한 조기개입을 활성화한다는

추진 과제에 따른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이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의뢰 연계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것이라 제시하고, 이에 따른 지역

센터의 기능으로 연계기관의 정신건강 정보제공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함을 제시하였음. 또한 지역 센터에서는 효율적 학교정신건강관리

체계 구현의 역할 수행을 제시하면서 이에 따른 기능으로 학교 상

담, 보육 교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고 하였음.

◦ (B-2)만성화 예방을 위해 초기 정신질환자 발견, 관리 및 지원 시스

템을 강화한다는 추진 과제에 따른 지역 센터의 역할이 지역사회 기

반에서의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조기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제시하고 이에 따른 기능으로 체계화(1, 2차, 의료기관 컨소시엄을 통

한 3차 심층평가)된 조기평가를 통해 필요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

리를 제시하였음. 이는 치료 및 관리 시기의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기능임. 또한 지역 센터에서는 초발정신질환자 대상의 특화된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확대하여야한다는 내용의 역할 수

행을 제시 하면서, 이에 따른 기능으로 초발정신질환자의 재발과 그로

인한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특화된 집중적 사례관리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효과성 검증을 통해 확대하여야 한다고 하였음.

◦ (B-3)만성정신질환자의 탈원화와 사회통합을 촉진시킨다는 추진 과

제에 따라 지역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야

한다는 역할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서울형’ 집중 사례관리

(Assertive Casemanagement: ACT)모형을 시범 적용하는 것을 기능으

로 제시하였음.

◦ (B-4)알코올 중독 관리 체계의 활성화를 통해 중독자의 지속 관리

율을 높인다는 추진과제에 따라 지역 센터에서는 지역 알코올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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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야한다는 역할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기능으

로 자치구 내 알코올 사업의 1차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

관리 및 치료 연계를 제시하였음.

◦ (C-2)자살 고위험군 자살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의 추진과제에 따

라 지역 센터의 역할은 지역사회 기반의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체

계 구축 강화라고 제시하고, 이에 따른 기능으로 자살 유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할 것을 언급하였음.

◦ (D-2)정신장애인 권익 옹호 체계 강화라는 추진과제에 따라 지역

센터에서는 개별 치료 및 서비스 계획 수립과 치료과정 계약 절차를

강화 할 것을 제안하였음.

나) 알코올상담센터

◦ (B-4)알코올 중독 관리 체계의 활성화를 통해 중독자의 지속 관리

율을 높인다는 추진과제에 따라 알코올 센터의 역할로 권역 수준의

알코올 중독 관리 체계 구축을 제시하였고, 이에 따라 지역 내 기본

사업 및 인접 구 지원(사례 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 응급관리 서비스

제공 및 지원)이라는 기능을 제안하였음.

다) 은평병원

◦ (B-5)공공정신병상과 정신요양원 운영방향성 제고를 통해 선진적 정

신보건체계를 확립한다는 추진과제에 따른 역할로 효율성을 극대화하

기 위한 시립병원 간 전달체계 구축을 제시하였음. 이에 따라 은평병

원에서는 급성기 치료-지속적 정신사회 재활치료 및 중독성 질환 관리

전달체계를 구성하도록 하는 기능을 제시하였음. 이는 은평 병원이 알

코올 중독 해독 병상, 단기 재활 훈련 프로그램 등의 중독 치료 unit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기능할 것을 제시하는 것임. 또한 신체 질환과

중복 질환 치료 전달 체계 구축의 기능도 함께 제시하였음.

114

라) 광역정신보건센터

◦ (A-1)정신질환 고위험 아동청소년에 대한 조기개입을 활성화한다는

추진 과제에 따른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이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의뢰연계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것이라 제시하고, 이에 따라 광역센

터는 중복서비스 최소화와 서비스 효율성 및 효과성 증진을 위한 업

무 프로토콜을 제정, 합의의 기능을 수행할 것을 제시하였음.

◦ (A-2)우울증에 대한 지식수준 향상이라는 추진 과제에 따라 광역센

터는 온라인 기반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의 역할을 수

행해야 한다고 하였음.

◦ (A-4)노년기 우울증 예방 및 조기발견 공공서비스망 개발의 추진과

제에 따라 광역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기반 1차 지지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노인 우울증 게이트 키핑 교육의 기능을 하여야 하고, Tele

check 시범 사업 운영 및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센터 전문

요원 교육 사업 수행을 제시하였음.

◦ (B-3)만성정신질환자의 탈원화와 사회통합 촉진의 추진과제에 따라

광역 센터는 정신의료기관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 모델 개발 및 수행

의 역할을 제시하였음.

◦ (C-2)자살 고위험군 자살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의 추진과제에 따

라 광역센터의 역할은 지역사회 기반의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체계

구축 강화로 24시간 자살 고위험군 발견체계를 가동하도록 하는 기

능을 설정하였음.

◦ (E-2)근거중심의 정신보건서비스 체계 확립이라는 추진과제에 따라

광역센터는 서울시지원단과 연구 및 정책개발 활성화, 평가와 모니

터링 강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정책 연구 및 사업 효과성 분석

을 수행하는 기능을 하도록 제시하였음.

마) 위탁시립병원

◦ (B-5)공공정신병상과 정신요양원 운영방향성 제고를 통해 선진적

정신보건체계를 확립한다는 추진과제에 따라 서울시 공공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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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정신요양원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위탁시립병원에서는 만성

및 중증 환자 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신요양원에 대한 의학적

치료자문을 연계하고, 의료기관 재원 부적절 대상자에 대한 요양원

연계체계 구축의 기능을 수행할 것을 제시하였음.

바) 사회복귀시설

◦ (B-3)만성정신질환자의 탈원화와 사회통합 촉진의 추진과제에 따라

사회복귀시설은 사회재활 프로그램의 다양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

였음. 직업재활 시설은 보호적 고용이 주가 되도록 하고, 사회적 기

업과 소규모 창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제안함. 또한 기존 전통적인

지역사회 정신보건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담당하기에 한계가 있는 사

각지역이나 새로운 욕구에 대한 지역사회재활서비스의 효율성을 높

이기 위해서 정신보건영역의 사회재활 서비스에 대한 시범 사업을

제안하였음.

◦ (B-4)알코올 중독 관리 체계의 활성화를 위해 광역 수준의 알코올

특화 사회복귀시설을 설치하고, 서울시형 알코올 특화 사회복귀시설

을 신설할 것을 제시하였음.

사) 요양시설

◦ (B-5)공공정신병상과 정신요양원 운영방향성 제고를 통해 선진적

정신보건체계를 확립한다는 추진과제에 따라 서울시 공공 정신병원-

정신요양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제시하고, 요양시설을 개방형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중앙부처 차원의 평가 지표를 수정하여 재원

적절성을 강화하도록 하였음.

아) 기초심의심판판위원회

◦ (B-3)만성정신질환자의 탈원화와 사회통합 촉진의 추진과제에 따라

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재원적절성을 향상시키고,

퇴원환자의 지역연계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함.

116

◦ (E-1)거버넌스 강화 위한 행정조직체계 개선의 추지과제에 따라 자

치구 차원 정신보건 사업 기획조정과 관련 시설에 대한 지도감독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음,

자) 지원단

◦ (A-1)정신질환 고위험 아동청소년에 대한 조기개입을 활성화한다는

추진 과제에 따라 지원단은 효율적 학교 정신건강관리체계 구현이라

는 역할을 가지고, 협의체를 운영하고, 교사 및 학부모 인식개선 사

업을 전개하도록 하는 기능을 제시하였음.

◦ (A-3)스트레스 관리 및 절주 환경 조성이라는 추진 과제에 따라 서

울시 단위 음주 폐해 역학조사를 실시하도록 함.

◦ (E-2)근거중심의 정신보건서비스 체계 확립이라는 추진과제에 따라

서울시지원단은 광역센터와 연구 및 정책개발 활성화, 평가와 모니

터링 강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정책 연구 및 사업 효과성 분석

을 수행하는 기능을 하도록 제시하였음.

차) 서울시청 차원 정신보건팀

◦ (E-1)거버넌스 강화 위한 행정조직 체계 개선이라는 추진과제에 따

라 서울시 정신보건팀은 정신보건사업 수행시설 지원, 관리 감독 및

행정 관리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을 제시하였음.

◦ 본 보고서는 미션에 따른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일부는 서울시 차

원에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의 수준까지 제시하였다

고 볼 수 있음. 우리 보고서에서는 본 보고서의 구체적으로 제시된

기관별 역할 및 기능을 참고로 하여 서울시 정신보건 기관의 역할을

재설정하고, 기능면에서는 직접수행과 연계 수행으로 구분하여 그

내용을 정리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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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다. 서울시 지역 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 실태조사

◦ 서울광역정신보건센터는 서울시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정신건강증진

사업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적합한 사업전략을 수립하고자 서울

시 25개 정신보건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현황 실태조사를 실시

함. 설문조사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하여 구성되는데 첫째, 상황과 문

제 진단, 둘째, 서비스 제공인력, 셋째, 사업유형별 현황, 넷째, 정신

보건센터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됨. 이에 조사결과 중, 서울시 정신보

건체계 개선을 위해 주목할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 서비스제공인력 항목 중, ‘담당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및 수

퍼비전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 25개 기관 중 24개 기관이 정기적인

교육 및 수퍼비전이 있다는 결과를 보였으며, ‘교육 및 수퍼비전

횟수 및 강사 형태’는 평균 월 1회, 강사로는 팀장, 집담회, 센터장

순으로 조사됨.

◦ 실무자가 인식하는 정신보건센터 사업 비중을 조사한 항목에서

‘정신보건센터 서비스 비중’에 대한 문항은 조기발견사업(39.3),

증진사업(30.7), 예방사업(30.0) 순으로 나타남.

◦ 사업 유형별 현황 문항 중 ‘수행영역별 투입 평균예산’(단위: 만

원)에서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증진사업(1,634만원), 예방사업(564만

원), 조기발견사업(476만원) 순이며, 알코올 중독 관련 사업은 증진사

업(283만원), 예방사업(258만원), 조기발견사업(110만원) 순으로 조사

됨. 우울 및 자살예방사업의 경우, 예방사업(1,055만원), 증진사업(787

만원), 조기발견사업(667만원), 기타사업은 예방사업(38만원), 증진사

업(27만원), 조기발견사업(16만원) 순으로 조사됨.

◦ 예방 및 조기발견사업을 통한 고위험인구 발굴 비율 문항은, 소아청소

년은 18.1%, 알코올중독 사업은 19.4%, 우울 및 자살은 22%로 나타남.

◦ 고위험인구가 센터로 의뢰되는 경로의 우선순위 문항에서는 소아청

소년의 경우, 교사,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의료기관, 보건소 순이고,

알코올 중독관련 사업은 주민센터, 구청, 가족 또는 스스로, 정신보건

관련 기관, 보건소, 일반시민, 경찰, 소방, 의료기관, 사회복귀시설 순

118

으로 나타남. 우울 및 자살예방사업은 여성의 경우, 본인 또는 가족,

주민센터, 구청, 경찰, 소방, 보건소 순으로 조사되었고, 성인의 경우

본인 또는 가족, 경찰, 소방, 직장, 보건소 순이며, 노인의 경우 경찰,

소방, 주민센터, 구청, 치매지원센터, 보건소 순으로 나타남.

◦ 고위험인구가 정신보건센터로 미유입되는 이유에 대한 문항에서

소아청소년의 경우, 대상자나 부모거부, 센터 프로그램 다양성 부족,

센터 프로그램 양적인 부족, 알코올 중독관련 사업의 경우 대상자나

보호자 거부, 센터 프로그램 양부족, 센터 프로그램 다양성 부족으로

조사됨. 우울 및 자살예방 사업의 경우, 여성은 대상자나 부모 거부,

센터 프로그램 양적 부족, 연계기관의 다양성 부족 다양성 부족 순

으로 나타났고, 성인의 경우 대상자나 부모 거부, 센터 프로그램 양

적 부족, 센터 프로그램 다양성 부족 순이고, 노인의 경우, 대상자나

부모거부, 센터 프로그램 양적 부족, 센터 프로그램 다양성 부족 순

으로 나타남.

◦ 정신보건센터 서비스의 질 향상 및 관리에 있어서 전문인력에 대

한 교육 및 관리는 매우 중요함. 현재 대부분의 정신보건센터에서

정기적인 교육과 슈퍼비전 체계가 갖춰있다고는 하나, 월 평균 1회

로 진행된다는 점과 내부 인력을 통한 교육 및 슈퍼비전이라는 점에

서 향후 전문인력에 대한 관련 교육의 기회가 필요함을 나타냄. 향

후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내 정신보건센터를 포함한 정신보건인력의

교육을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함.

◦ 고위험인구가 정신보건센터로 미유입 되는 원인을 조사한 항목에

서도 드러났듯, 이용당사자 및 가족의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서비스

에 대한 인식도가 낮거나 부정적인 것으로 비롯됨. 이에 차후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 및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위한 관련

사업 및 정책이 필요하겠음.

Page 83: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119

구분 문항내용

상황과 문제진단

- 정신건강증진사업 기획을 위해 필수적으로 조사하는 항목- 기획관련 미조사 이유- 조사연구의 반영정도 - 사업 기획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중요도 - 사업 수행을 위한 근거 마련 여부 -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한 근거

서비스 제공인력

- 세부사업별 전담인력 확보 여부 및 인력 수 - 담당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및 수퍼비전 여부 - 교육, 수퍼비전 횟수 및 강사 형태

사업유형별 현황

- 수행인력 별 투입시간 비율- 수행영역별 투입 예산- 투입 대상 비율 - 예방사업 수행 여부 및 수행 사례- 예방/조기발견사업을 통한 고위험인구 발굴 비율- 증진사업 수행 여부 및 수행 사례 - 고위험인구가 센터로 의뢰되는 경로의 우선순위 - 의료기관 연계 시 치료비 지원 인원 및 예산- 고위험인구가 정신보건센터로 유입되는 비율 및 미유입 이유 - 정신보건센터 서비스 비중

정신보건센터 인식

- 수행영역별 사업의 중요도 - 실제 사업 수행 시 사업의 비중 - 사업의 중요도 및 실제 사업 수행 시 비중이 다른 이유 - 수행영역별 설정 목표 비율

<표 82> 서울시 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 실태조사 문항구분

120

3.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역할 및 기능 재설정

가. 정신의학 및 정신보건 패러다임 전환

(1) 정신약물학을 비롯한 정신질환 치료 방법의 발전

◦ 20세기 중반 항정신병약물 개발 이후 치료가 불가능하던 “중증

정신질환” (조현병, 양극성장애, 재발성 우울증 등)이 치료 가능해

지기 시작한 이래, 기분안정제, 항우울제 등 약물이 속속 개발되어

많은 주요 정신질환에 대해 “완치”는 아니어도 “조절”의 가능성

이 열림.

◦ 초기 약물이 가지고 있던 심각한 부작용은 지역 사회에 복귀한 환

자들의 약물 순응을 어렵게 하였으나 점차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약물이 개발됨에 따라 환자의 치료 순응도 역시 좋아지고 있음.

◦ 이런 정신의학의 발전을 통해 20세기 후반 이후 전문가 집단 뿐

아니라 일반대중의 정신질환에 대한 경험이 바뀌어 가면서 정신의학

역시 일반 의학 영역으로 다시 복귀함. 이에 따라 중증 정신질환의

치료도 불치환자의 “격리 수용”에서 “만성질환 관리” 형태의 모

델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

◦ 또한 생물학적 치료와 경쟁하던 정신치료를 포함한 다른 치료 모

델들 역시 이제는 상호 배타적 관계를 벋어나 과학적 근거와 임상적

경험에 입각하여 통합된 정신질환 치료 모델에서 각자가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는 위치를 찾아 가고 있는 상황임.

(2) 인권운동, 그리고 지역사회 내 중증정신질환 치료

◦ 20세기 중반까지 국내의 주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대학병원에서 상대적으로 최신의 약물과 상담 기법의 수혜를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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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일부를 제외하면 단순히 사회에서 격리되고 수용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음. 더군다나 이런 과정은 공적 시스템에 의거하지 않고 “요양

원” 혹은 “기도원”이라는 이름의 형태로 사적이고 자의적인 방법

으로 운영되고 있었음. 이는 단순히 정신질환의 스티그마에 의한 것

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의 부재, 정신질환

에 대한 전근대적 사고방식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었

음.

◦ 대형 정신의료기관은 사회의 스트레스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치

료적인 공동 환경에서 생활 할 때 환자는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19세기 서구의 정신질환 모델에 기반하고 있으나, 20세기

중~후반의 가용한 의료 자원 내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점, 사적 기관에 비해 환자의 인권을 상대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다

는 점에서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음. 이런 배경에서 1980년대

이후 정신질환자의 보호와 상대적 인권신장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설

치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주도적인 정신질환 관리 체계로 자리 잡고

있음.

◦ 하지만 대형 정신의료기관은 정신질환자의 보호라는 초기의 이념

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직화, 비효율화 하기 시작함.

여기에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와중 정신질환자에 대한 부담이

가족과 지역사회가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발생한 정신질환 관리 수

요의 급증이 그 가장 중요한 원인중 하나로 생각됨. 이런 과정에서

대형정신병원은 결과적으로 또 다른 사회적 억압 기구의 역할을 수

행하게 됨.

◦ 앞에서 서술한 약물을 중심으로 한 정신질환 치료 방법의 발전은

중증 정신질환 관리를 더 이상 수용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세계적으로도 인권, 다양성, 민주적

가치의 배경 하에 중증정신질환의 탈수용화와 지역사회 치료 모델로

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2000년도 이후에

도 수용형 정신병상은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는 등 제도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

122

◦ 국내도 1990년대부터 지역사회정신의학 모델이 도입되기 시작하였

으나 전체적인 의료제도와 정책은 여전히 수용중심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모순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정신의료와 지역사회 정신보건의

분절화 현상을 초래하고 있음.

◦ 하지만 최근 일반 대중에 대한 정신건강의학 서비스 요구가 증가

하면서 지역사회 중증정신질환 관리는 정책 목표 내 우선순위가 낮

아지고 있음(최근 자살예방이나 학교폭력사업 등이 정신보건사업의

가장 높은 우선순위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음).

(3) 건강의 정의에 정신건강이 한 축으로 자리 매김

◦ 치료 방법의 발전에 더불어 건강의 정의에 신체적 측면 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측면이 고려되기 시작함. 사회가 발전하면서 중증 정

신질환 뿐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가벼운 우울증,

불안장애 등 “흔한 정신질환 (common mental disorder)”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 시작함.

◦ 또한 국내의 엄청난 자살 문제의 부담 위에 일반 대중의 정신질환

에 대한 문제 인식이 향상되기 시작했으며,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노력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사회적 경험도 이루어지고 있음.

◦ 소아 정서 및 주의력 문제, 학교 폭력, 자살, 노년기 인지 기능 문

제 등 새로운 관심 영역이 새로 형성되고 있으며, “일반 대중”(주

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대중)의 정신건강의학 서비스 수요

가 급격하게 증가함.

◦ 이런 사회적 조류는 일반 대중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

키고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기회로 작용하고 있음. 다만

이런 서비스 수요가 기존의 중증정신질환의 지역사회 치료라는 서비

스와 한정된 자원을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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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역 정신보건체계 설정의 원칙

(1) 지역정신보건체계의 이론적 원칙

가) 수용 중심에서 지역사회중심 급성기 정신보건체계로 전환

◦ 수용형 정신병상의 점진적인 축소와 일반 의학 서비스 내로의 통

합을 통한 급성기 정신병상 확보가 정신질환자의 효율적 치료 뿐 아

니라 인권존중과 편견해소에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임.

◦ 급성기의 집중 치료와 지역사회 관리는 정신질환 치료에 수용형

정신질환 관리에 비해 우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알려져 있음.

성공적인 치료는 수용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음. 그러므로 단기 치

료를 통한 성공적 정신질환 관리는 만성환자 관리로 인한 사회적 비

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중증 정신질환자 수용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줄여 치료와 인권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무엇보다 강력한

방법일 것으로 예측됨.

◦ 정신질환의 성공적 치료가 시민들에게 다른 어떤 캠페인보다 큰

스티그마 감소 효과를 나타내 줄 것으로 생각됨. 이런 목표를 위해

서 장기적으로는 규제와 감독보다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병원의 운

영 형태를 결정하고 있는 현재의 정신의료관련 제도와 수가체계의

개선이 필요함.

⎼ 현재 정신건강의학 입원에 대한 급여 방식, 정신의료기관에 대

한 규정 등은 환자의 장기수용과 최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

으로 설정되어 있음.

⎼ 좋은 치료 결과를 포함한 높은 의료의 질과 빠른 퇴원이 병원에

경제적 이득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급여체계 및 법령 개선이 필

요함.

124

나) 지역사회 정신보건 자원 설치 및 확대

◦ 정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

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정신보건 자원의 확대가 중요하며, 지역내 중

증정신질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모범적 정신의료기관의 확보

가 필요함.

⎼ 만성 입원을 대신할 수 있는 지역사회 치료 자원의 추가 확보

⎼ 집중적인 외래 진료와 단기 급성기 치료 입원을 제공할 수 모델

개발

⎼ 멀리 떨어진 “정신병원”이 아닌 동네 정신과 의원, 2차 공공

병원 및 3차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함.

◦ 이와 함께 지역 정신보건센터의 기능 확대 및 정신질환자의 지역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는 시설의 확보가 필요함.

⎼ 집중 사례관리 제공과 의료기관과의 분절화 해소

⎼ 다양한 성격의 주거시설, 사회복귀 시설 등 환자가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는 자원 확보

다) 정신의학서비스의 일반의학서비스로의 통합

◦ 수용형 정신과 전문 병원은 단기 치료 시설로 혁신을 하더라도 근

본적으로 정신질환자의 밀집 수용이라는 틀을 벋어나기 어려우며,

아주 쉽게 장기 수용의 함정에 빠져들 가능성 있음.

◦ 중증정신질환도 “일반” 종합병원에서 치료받는 다는 사실 만으

로도 상당한 수준의 편견이 해소될 수 있음.

◦ 목표지향적 종합병원의 진료 형태에 정신과 진료 행태가 맞춰짐으

로서 수용이 아닌 목표 해결과 퇴원이라는 방향으로 강제적으로 전

환할 수 있음. 다만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수가 수준에서는 종합병원

의 수지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보조가 필수 불가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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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정신의학과 정신보건 서비스의 유연한 상호 연계

◦ 의료진과 지역내 정신보건전문요원 쌍방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통

해 다학제 다기관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

⎼ 의료기관은 지역정신보건체계에서 요구하는 정신의학적 문제를

해결

⎼ 지역사회내 정신보건요원은 의료진의 치료 계획을 지역에서 수

행할 수 있도록 협조

◦ 이와 함께 비공식적인 연계협력이 아닌, 공식적인 연계협력 체계가

구축되어야 함.

⎼ 상호 의뢰 체계 공고화 및 상시적인 의사소통 루트 확보

마) 인권의 존중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 공공과 민간 정신의료기관을 포함한 정신보건체계는 사회적 약자

인 중증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함.

⎼ 이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노력이 우선적 순위에 밀리는

경우 중증정신질환 체계는 아주 쉽게 수용 중심으로 후퇴할 가

능성이 높음.

⎼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모범적인 진료 제공을 위한 정책적 노력

이 인권 중심의 정신질환체계를 구축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함.

◦ 일반 대중을 위한 공공정신건강의학 및 정신보건서비스는 연계 기

능에 중심을 두고 민간 1차 의료기관과의 유연한 협력 관계를 기반

으로 제공될 필요가 있음.

126

대영역 중영역 내용

예 방 과 증진

보편적 예방(UniversalPrevention)

■ 모든 인구 대상■ 개인당 큰 비용이 소요되지 않으며 개입에 따른 위험 요인은 거의 없으나 비특이적인 프로그램 제공(예)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선택적 예방(SelectivePrevention)

■ 정신질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인구 대상 ■ 개입의 비용이 크지 않으며, 개입의 부작용 역시 크지 않은 프로그램 제공 (예) 쪽방 지역 알코올 교육, 소방관 PTSD 예방 교육 등

고위험군 예방(Indicated Prevention)

■ 아직 진단 기준에는 맞지 않으나 정신질환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생물학적 지표 (biological marker)가 나타나는 경우■ 개입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입에 의한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결과를 정당화 할 수 있는 겨우 제공■ 조기 치료와의 혼란이 있을 수 있으며, 우울-불안 장애의 경우 이 영역에서 이미 공식적 치료가 시작됨. (경우에 따라 정신보건서비스 체계가 환자가 적절한 시점에 공식 서비스로 진입하는 것을 지연시킬 위험도 있음)

<표 83> 정신건강 서비스의 스펙트럼

(2) 지역 정신보건체계 모델 구축을 위한 고려 사항

가) 모범적인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 서비스 구성 요소

◦ 정신질환에 대한 개입의 스펙트럼

⎼ 정신질환은 특이적인 예방방법이 아직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반 대중에 대한 정신건강 서비스는 “질환 예방” 보다는

“정신건강 증진”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음.

⎼ 질환 케이스 자체가 조작적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정상과 병적

상태의 구분이 예매한 경우가 많고, 따라서 치료와 예방의 경계

선이 애매하며, 질환의 만성적 경과는 치료와 유지, 그리고 재활

의 경계 역시 모호하게 만듦.

⎼ 그러므로 정신질환의 예방 (1차 예방) - 치료 (2차 예방) - 재활

(3차 예방)은 상호 겹치는 서비스로 구성되는 연속적 스펙트럼을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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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대영역 중영역 내용

(예) 조기 정신증 의심 청소년 프로그램, 경도 우울증상에 대한 인지-행동적 프로그램

치료 사례 발굴

■ 조기 발견 및 빠른 치료 연계■ 증상이 만성화하거나 개인의 기능상실이 명백해 지기 전에 공식적 치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함■ 1차 의료 체계 및 정신 보건체계의 역할이 중요국내의 경우 1차 의료 체계에서 이미 전문적 정신과 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표준(급성기)치료

■ 외래 치료와 입원 치료■ 원칙적으로 장기 입원은 지양 : 현재에 비해 집중적인 외래 및 입원 치료와 고강도 사례관리가 요구됨■ 적극적인 약물 치료를 포함한 생물학적 치료■ 적절한 정신치료 및 정신-사회적 요법■ 중증정신질환을 위한 고강도 사례관리 서비스 필요

유지장기 유지 치료

■ 증상이 조절되기 시작한 후에도 많은 경우 약물 및 정신치료의 유지가 필요함■ 만성화 과정을 밟은 주요 정신질환의 경우 유지 치료와 급성기 표준 치료가 구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재활과 사회복귀

■ 중증 정신질환자가 지역에서 지낼 수 있는 지역 복귀 프로그램이 필요 (직업 및 주거 재활)■ 이미 상실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

◦ 정신건강 증진과 보편적 예방(Universal Prevention)

⎼ 정신건강의 위험 요인과 예방요인은 각종 생애 사건과 사회 경

제적 조건 등 외부 요인, 그리고 본인의 생물학적이며 심리학적

인 취약성 등 신체-정신-사회 모든 영역에서 발견되고 있음.

⎼ 정신건강 증진은 이러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예방요인을 강

화시킴으로서 개인의 정신적 well being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는 정신질환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는 행동임.

⎼ 정신질환 예방은 “특정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집단에 개입

하여 특정 정신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특이적 활동을 의미하는

면에서 정신건강 증진과 차이점이 있음.

⎼ 하지만 현장에서 정신건강 증진은 정신질환 예방과 많이 혼용되

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128

대상 정신건강 증진일반 인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감소 켐페인, 금연 및 절주 프로그램 등학생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학생 문제 해결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직장인 직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표 84> 일반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예

예방 활동은 정신건강증진과 같은 맥락의 활동인 경우가 많음.

⎼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사업장 단위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사

◦ 선별적 예방 개입

⎼ 일반 인구에 비하여 높은 정신질환 위험 수준을 가지고 있는 인

구를 대상으로 함.

⎼ 개입의 비용이 크지 않으며, 부작용 역시 크지 않은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예방 개입을 제공하고 증상을 모니터링함.

⎼ 정신보건센터 등 전문적 정신건강 전문 기관의 직접 혹은 간접

적 참여가 필요함.

⎼ (예) 독거노인 우울증 검진, 쪽방 지역 알코올 중동 예방 프로그

램, 소방관 PTSD 예방 프로그램 등

◦ 위험군 예방 개입(Indicated Prevention)

⎼ 일반 신체 질환의 경우 생물학적 표지자를 가지고 있는 무증상

개인 등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정의될 수 있으나 정신질환의 경

우 알려져 있는 생물학적 표지자는 아직 없음

⎼ 정신질환의 경우 진단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나 증상이 있는 경

우, 혹은 현재 정신 상태와 가족력 등 정황이 주요 정신질환의

발생을 우려케 하는 경우 등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위험운 개

입에 해당할 수 있음

⎼ 다만 조기 치료와의 개념적 혼란이 있을 수 있으며 (우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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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장애의 경우 이 영역에서 이미 공식적 치료가 시작되는 경우가

흔함) 경우에 따라 정신보건서비스 체계가 환자가 적절한 시점

에 공식 서비스로 진입하는 것을 지연시킬 위험도 있음.

⎼ 개입의 비용이 발생하고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더라도 제공

의 이득이 위험을 상회할 수 있는 경우 개입을 제공

⎼ (예) 경도 우울증상에 대한 비특이적 치료 프로그램, 조기 정신

증 의심 청소년 프로그램 등

130

  

General Depression Suicide Psychosis (Schizophrenia & BP)

Prevention

Universal

대중 인식 프로그램 학교 기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교육스티그마 감소 캠페인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미디어 모니터링  학교 및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알코올 사용 감소 캠페인

 

중독성 약물에 대한 의료진 교육

가족 상담 프로그램 교사 및 학부모 교육  

학교 정신건강 증진 (인지, 문제해결, 사회기술)

직무스트레스 프로그램스트레스 관리 교육 (학교, 직장 등)

 

    자살 방법 접근 제한  

Selective

가족지지 프로그램 취약 계층 조기검진 취약 계층 조기검진 Mental health Literacy 위험 인구에 대한 사전 교육 프로그램

Coping program format or life events

가정 방문 help seeking encouragement

 (부모 사별/이혼 가족 자녀, 자살 유가족, 쪽방 거주자, 만성질환자 등)

전화 서비스Public health information campaigns

 만성 우울증 환자 자녀를 위한 조기 프로그램

지역사회 게이트키퍼 프로그램

Community awareness program

 취약 계층을 위한 양육법 교육 프로그램

   

 재난 지역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Indicated학교, 경찰로부터의 의뢰 시스템

인지/인지-행동치료 위기상담팀 운영 정신증 환자 가족 프로그램

<표 85> 모범적인 연속적 정신보건 서비스 구성 요소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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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General Depression Suicide Psychosis (Schizophrenia & BP)

 Self-help materials(books or manuals)

전화 핫라인 정신증 전구기 프로그램 (CBT 등)

  사회기술훈련 다학제 대응 팀 운영 초고위험군 발견 프로그램  예술 치료 등 정서 훈련    

Treatment

Caseidentification

 일차 의료 현장에서의 상시 우울증상 평가

현장에서의 상시 자살 위험성 평가

미치료 기간 감소 프로그램

    조기 인지 및 약물 개입Early Referral of psychotic symptoms

   응급실 손상환자 모니터링

 

StandardTreatment

해당 정신 병리 치료 해당 정신 병리 치료 해당 정신 병리 치료 초기 집중 치료 : 외래/병동기반    비자의 입원 절차 장기 입원 및 비자의 입원 회피      집중 사례관리

Maintenance

Compliance

  약물유지치료   약물유지치료

 Psycho-education (정신치료적 교육)

 Psycho-education (정신치료적 교육)

      가족 지지 및 자조 프로그램

Aftercare

 재발성/난치성 우울장애에 대한 사례관리

단기-중기 사례관리 정신보건 팀에 의한 사례관리

  주위 깊은 추적관찰 주위 깊은 추적관찰고빈도 서비스 사용자 집중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주거 및 직업 프로그램

132

나) 모범적인 정신건강 치료 서비스 구성 요소

◦ 치료 서비스 모델 설계의 고려 사항

⎼ 국내의 경우 정신건강의학 관련 치료 자원 수준은 낮은 편은 아

니지만, 분절화 및 접근성의 문제가 존재함.

⎼ 의료 체계의 틀 내에서는 수용 중심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

며 이를 일부 지역 정신보건 자원이 지원하고 있는 상황임.

⎼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상당수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차

의료 수준에서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러

한 전문가 인력이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함.

◦ 공공 정신보건 및 공공 정신건강의학 서비스는 중증정신질환에 대

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

⎼ 공공 정신보건체계는 최근 정신보건센터로 이름이 개편되면서

증진과 예방에 사업 무게가 실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정신건강증진서비스는 중증 정신질환보다는 소위 ‘흔한 정신질

환’에 서비스 중심이 맞춰지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보건소와

지역정부 등이 수행하는 일반 시민대상 증진서비스로도 제공이

가능함.

⎼ 현재 정신질환에 대한 급여 및 수가 체계는 저 강도의 치료가

필요한 일반 시민대상 정신건강의학 서비스에서는 상대적으로

원활이 작용하고 있음.

⎼ 공공 정신보건/정신건강의학 체계는 아직도 원활이 작동하고 있

지 못한 중증정신질환의 지역 내 치료체계 구축에 조금 더 집중

할 필요가 있음.

◦ 지역사회 내에서의 정신 질환 치료

⎼ 만성 수용형 기관을 중심으로 한 정신질환 치료 모델은 지역 사

회 치료 모델에 비해 인권 측면에서 뿐 아니라 치료 결과가 좋

지 않은 것은 확실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장기 입원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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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1단계1차 의료내

치료 서비스

가정의학과, 내과 등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1차 선별 및 경과관찰 가능서울시내에는 지역 사회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상당수 존재, 전문적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가능

2단계

주요 정신질환을

위한 지역사회내

치료

지역사회 연개 외래 클리닉단기 급성기 입원 환자 진료 기능지역사회 정신건강팀 사례관리주거 및 직장 문제를 포함한 재활 서비스

3단계전문화 정신건강 서비스

특수 영역 전문 클리닉 (소아청소년, 식이장애, 전문 정신치료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팀 전문화 (ACT, 조기 정신증, 소아청소년팀 등) 입원 대안 프로그램 (급성기 집중치료센터 등)

<표 86> Balanced care model 에 의거해 구상한 국내 정신건강 치료 서비스 모델

하고 지역 내에서 정신질환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함.

⎼ 좋은 치료결과가 장기적으로 정신질환자의 인권 문제를 해결하

는 핵심임.

⎼ 이상적으로는 집중적 외래 서비스 (충분한 진료시간과 짧은 진

료 간격), 대학병원 모델의 단기 입원 치료 모델, 그리고 지역

정신보건센터의 집중 사례관리 서비스가 필요함.

⎼ 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급여 및 수가 체계 개편이 정신보건

체계 개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으로 판단됨.

◦ 1차 의료 내 치료 서비스

⎼ 국내 대도시의 경우 1차 의료 기관 역시 전문과목이 분화된 상

황임.

⎼ 정신건강의학과 외 1차 의료 기관의 정신건강 체계에서의 역할

은 정신 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제한된 약물 치료임.

⎼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모든 경우에

대해 진단 및 치료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 약물 치료 및

전문적 상담 치료 제공

134

◦ 주요 정신질환을 위한 지역 중심 치료 서비스 (1)

⎼ 단기 집중 입원 서비스: 이상적으로는 대학병원 형태의 단기 집

중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집중 외래와 지역 내 사례관

리가 보조하여야 함. 입원 일수를 줄여나가는 만큼 외래와 사례

관리팀의 서비스 강도가 강화되어야 함 .

⎼ (예) 현재 모범적인 수용형 병원과 같은 2~3개월 입원 서비스 – 1개월 외래 + 저강도 사례관리 필요

⎼ (예) 대학병원 수준의 재원기간 (2~3주)으로 감소시킬 경우 – 1주

외래 + 고강도 사례관리 필요

⎼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클리닉: 개인 의원 및 병원의 외래 정신건

강의학 클리닉에서 중증정신질환에 대한 집중적인 약물 및 정신

치료가 이미 제공 가능함. 이런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클리닉이

지역 정신보건센터와 원활이 연계해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

⎼ 지역사회 정신건강팀 (사례관리 서비스): 치료 시작을 설득하고,

치료 과정에서 증상과 환자 순응도를 모니터링하며, 유지를 돕

는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내 치료가 실제로 이루어 질 수 있도

록 환자와 의료기관을 보조함. 또한 치료에 필요한 각종 장애물

(예. 경제적 문제, 법적 문제 등)을 해결하여 치료 협조를 이끌어

내는 역할이 필요. 저강도 사례관리 (1회/달 이하) 수준에서는 임

상적 지지 기능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하나 고강도 사례관리로

전환될수록 임상적지지 기능이 더욱 요구됨.

⎼ 지역사회 내 주거, 재활 및 취업 서비스: 이런 지역사회 내 치료

과정을 보조하기 위한 기본적 재활 체계 구축이 필요

◦ 주요 정신질환을 위한 지역 중심 치료 서비스 (2) 지역사회 내 주

거 및 전문 재활 프로그램 스펙트럼

⎼ 만성 정신질환자를 위한 지역 거주 서비스: 하프웨이 하우스

(halfway house), 그룹홈(grouphome) 등을 포함한 스펙트럼별 거

주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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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 적극적인 재활 및 치료 프로그램: 보호작업장, 감독하 취업

(supervised work placement), 클럽하우스 모델 등 스펙트럼 별

재활 서비스

◦ 전문화된 정신건강 서비스 (1) 지역사회 내 정신과 특수 클리닉

⎼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 클리닉

⎼ 섭식장애, 수면장애, 성의학 등

⎼ 전문 상담 치료 클리닉(정신치료, 인지-행동 치료 등)

◦ 전문화된 정신건강 서비스 (2) 지역사회 정신건강센터 사례관리팀

전문화

⎼ 초기 정신질환을 위한 조기 개입팀

⎼ 고서비스 이용 환자를 위한 고강도 사례 관리 체계Assertive

Community Treatment)

⎼ 소아 청소년 사례관리팀

⎼ 자살시도자 관리 팀 등

◦ 전문화된 정신건강 서비스 (3) 대안적 입원 서비스

⎼ 급성기 집중 치료 센터 (부분 입원형/개방병동형): 초발 환자 등

을 대상으로 치료 초기 집중 관찰과 약물 조절, 환자와 가족 교

육 등을 위한 단기, 집중 치료 프로그램 (예. 서울대학교병원 낮

병원의 집중치료센터, 개방병동의 인지장애 단기입원 프로그램

등)

⎼ 위기 개입 프로그램 : 자살시도, 급성 정신증 상태, 기타 심리-

사회적 상황을 위한 단기 위기개입 병상 운영

136

다.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구축의 기본 방향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지향과 구성

◦ 모든 시민의 정신건강을 ‘인권’으로 보장하는 시민 체감 정신건

강 돌봄 체계를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지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보

장하기 위한 5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함.

⎼ 행복한 시민의 삶을 보장하는 ‘시민행복’ 정신건강 서비스:

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 정신질환 발생과 만성화를 막는 ‘시민희망’ 정신건강 서비스:

초발 환자에 대한 단기집중치료로 질병의 만성화와 장기입원 예

⎼ 양질의 치료와 환자의 존엄을 보장하는 ‘시민존중’ 정신건강

서비스: 환자의 인권이 보장되고, 질 높은 정신의료 서비스 제공

⎼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시민공존’ 정신건강

서비스: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와 편안한 지역사회 삶 보

⎼ 시민 정신건강의 불안을 해결하는 ‘시민안심’ 정신건강 서비

스: 자살, 중독,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 정신건강 취약영역·계

층 보호

◦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을 보장하는 5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해, ①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기관 간의

연계·협력체계를 정비하고, ② 서울시 정신보건정책의 통합적 기

획·관리체계를 구축하며, ③ 정신건강 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성

보장체계를 구축하고, ④ 시민 참여와 당사자 권리 보장체계를 마련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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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그림 16] 인권 중심의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구성과 지향

138

(2) 전 시민이 마음 든든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계별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체계

가) 지역사회 삶 단계

◦ 지역사회에서의 마음 건강한 삶을 위해, 전 시민이 체감하는 정신

건강 증진·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 편견해소 사업을 추진

함.

나) 증상 경험 단계

◦ 정신건강 문제를 빨리 발견하고, 적절한 돌봄을 받도록 하기 위해,

자가 정신건강 체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서비스 선택을 돕는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함.

다) 응급 상황 단계

◦ 응급 상황에 대한 적절하고 신속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

관협력과 지역사회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응급 상황에 대한 24시간

개입체계를 구축하며,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 기능을 강

화함.

라) 의료서비스 이용 단계

◦ 초발 환자에게는 단기 집중 서비스를, 입원 환자에게는 인권이 보

장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발 환자에 대한 단기 집

중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의료기관의 서비스 질과 인권 수준을

향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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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마) 지역사회 재활 단계

◦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

을 위해, 병원-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정신장애인 개인별 통합

지원 코디네이션 체계를 구축하며, 사회복귀시설의 기능을 특성화함.

바) 요양 단계

◦ 불필요한 장기입소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요양시설을 장기거주시설 기능으로 전환하고, 요양시설 입소 적정성

평가와 입소자 기능별 전원을 추진함.

사) 지역사회 복귀 단계

◦ ‘장기수용-인권 침해-편견과 차별 심화’의 악순환을 ‘지역사회

복귀-인권 보장-편견과 차별 해소’의 선순환으로 전환함.

140

[그림 17] 서울시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의 단계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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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라. 기관별 역할 및 기능 제안

(1) 지역 정신보건센터와 보건소

◦ 보건복지부의 2013년 정신건강사업 안내 지침에 따르면, 정신보건

센터의 설치 목적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

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예방,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상담·치

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것임. 기초 정신보건센터의 구체적

인 서비스는 기획, 중증정신질환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보건환

경조성 등으로 구분되어, 정신건강증진-예방-조기발견-위기개입-

재활 등 정신질환의 전 생애주기를 망라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있음.

[그림 18] 기초 정신보건센터의 서비스 내용

142

◦ 그러나 그간 정신보건센터의 서비스 제공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음.

⎼ 아동·청소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새로운 신규 사업이 정신보건

센터의 사업으로 추가되면서, 백화점 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반면,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충분한 자원 투입이 이루

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사업의 포괄범위가 제한적이고, 적절한

수준의 질도 담보하지 못하고 있음.

⎼ 새로운 신규 사업의 확장으로 인해 전통적 역할이었던 중증정신

질환자 대상의 사례관리 서비스의 양적·질적 취약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 거주 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

회 복귀를 촉진하고 지원하는 전통적 서비스 기능의 성과 향상

이 미흡함.

⎼ 다른 정신보건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이 원활하지 못함.

중증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이용시설, 거주시설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지만, 체계적인 연계·협력보다는 개별적인 인적 관계와

유대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재활 프로그램은 이용시설과도

기능이 중복됨.

⎼ 자살예방사업을 포함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 자원을 동원하고 조직하는 활동을 필요로 함. 그러나 정신

보건센터는 자체 역량의 취약성과 행정체계 상의 제약으로 인해

이 같은 지역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자원 동원 및 조직에 한

계를 드러내고 있음.

◦ 한편, 정신보건을 포함한 지역보건활동을 총괄하는 위상을 가진 보

건소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음.

⎼ 정신보건 분야의 활동은 정신보건센터에 일임하고, 행정적 관리

에만 국한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

⎼ 자살예방을 포함한 정신건강증진은 일반적인 정신건강증진 사업

과 통합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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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을 활용해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이에 대한 보건소의 기능이 미

흡함.

가) 정신보건센터와 보건소의 기능 재설정 방향

◦ 정신보건센터와 보건소의 기능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재설정함.

⎼ 지역정신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보건소의 총괄 기획 및 관리 기

능을 강화함.

⎼ 정신보건센터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자원 연계 및 통

합 코디네이션 기능을 강화함.

⎼ 정신건강‘증진’사업은 보건소의 수행 기능으로, 사례관리 및 정

신질환‘예방’사업은 정신보건센터의 수행 기능으로 설정함.

나) 정신보건센터의 수행 기능

1) 직접 수행 기능

◦ 사례관리 서비스: 기존의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관리

서비스, 고난이도의 집중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시도자/아동·청소년/

알코올중독에 대한 사례관리(알코올중독 이외의 중독환자는 중독관

리센터에서 직접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 퇴원 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 코디네이션 서비스: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사례관리 - 지역사회재활(이용

시설) - 거주시설’ 서비스 제공을 통합 관리하는 코디네이터 기능

수행, 각 센터가 수행하는 코디네이션 서비스 총괄 관리는 광역센터

가 담당

◦ 위기개입

◦ 예방서비스

144

⎼ 정신보건센터는 Indicated Prevention(병원 치료단계 전 우울증상

에 대한 인지프로그램, 정신병 전구기 프로그램 등)과 Selective

Prevention 중 전문성을 요하는 프로그램(환자 가족 교육, 심리

사회적지지 등) 운영

⎼ 전문적 자살 예방 사업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사후 관리 등)

⎼ Universal Prevention / Promotion에 해당하는 영역, 전문성이

없이도 운영할 수 있는 Selective Prevention(취약계층 조기검진

등)은 보건소에서 운영

구분 대상 및 서비스 내용

중증정신질환 사례관리

- 기존의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관

리 서비스

- 치료의 시작, 유지, 약물 및 증상 관리 중심

- 사례관리자 1인당 30케이스 내외, 환자당 주 1

회 수준의 접촉 제공

집중 사례관리

- 입퇴원 빈도가 높거나, 행동조절이 어려워 의

료 이용도가 높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사례관리 서비스

- 사례관리자 1인당 10케이스 내외, 주 2회 이상

의 강도 높은 사례관리 및 직접적인 지지 서비스

제공

특수 환자군 사례관리

-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 아동·청소년 사례관리: 블루존, 아이존 연계

- 알코올 중독 사례관리

- (선택) 쪽방 및 노숙인, 성격장애/식이장내, 독

거노인 우울증, 기타 지역 특성화 사례관리

<표 87> 정신보건센터의 사례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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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2) 연계 수행 기능

◦ 환자발견 및 연계 기능: 센터 자체 활동 및 소방서, 경찰서, 행정

기관, 사회복지기관, 의료기관 등의 연계·의뢰를 통해 초기 정신질환

자를 발견하여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

의 경우에는 의료기관으로 연결

◦ 보건소가 수행하는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사업, 정신질환자 인권

및 인식 개선 사업 지원

◦ 학교 및 교육청, 청소년 사회복귀시설·아이존과 연계한 학생정신건

강사업 지원

◦ 재활·거주시설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의 사회복귀시설 연계

◦ 의학적 치료 서비스 연계

직접 수행 기능 연계 수행 기능

사례관리 및 위기 개입- 지역사회 중증 정신질환 사례관리 : 임

상적 사례관리 모델 (Clinical Case Management)

- 집중 사례관리 프로그램 - 특수 환자군 사례관리 서비스지역사회 통합 코디네이션예방서비스- Indicated Prevention과 Selective

Prevention 중 전문성을 요하는 프로그램 운영

- 전문적 자살 예방 사업(자살 시도자 및 유가족 사후 관리 등)

- Universal Prevention / Promotion 영역은 보건소 담당

환자발견 및 연계 기능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보건소) 정신질환자 인권 및 인식 개선 (지역사회)

학생 정신건강 사업(학교 및 교육청)직업재활·지지(사회복귀시설) 의학적 치료 서비스 연계(병원)

<표 88> 정신보건센터의 직접 수행 기능과 연계 수행 기능

146

다) 보건소의 정신보건 기능 재설정

1) 직접 수행 기능

◦ 지역 정신보건 계획 수립 및 실행

◦ 일반인구 대상의 정신건강증진(promotion), 자살예방·절주사업, 정

신건강에 대한 인지(Awareness)를 높이기 위한 보편적 예방 사업

◦ 비전문요원이 수행할 수 있는 Selective prevention

◦ 기존 모자보건사업 내에 양육기술훈련(아동정신건강관리)을 포함

하여 수행

2) 연계 수행 기능

◦ 정신보건체계와 지역기관간의 연계

◦ 정신보건법상 비자의 입원에 대한 행정적 판단

◦ 지역 정신보건 심의 및 심판위원회 운영

◦ 지역내 정신과 병의원 및 정신보건시설 지도 감독

라) 정신보건센터 운영방식 검토

◦ 정신보건센터를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는 경우와 직영 방식으로 운

영하는 경우의 장단점은 다음 표의 내용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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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위탁 방식 직영 방식

◦ 정신보건 전문서비스 제공

- 정신보건요원 인력 확보 용이 - 상대적으로 높은 정신과 전문의(정

신과의사)개입 비율

◦ 예산집행의 자율성

- 보건소에 의해 일부 관리되나, 실제 보건소(공무원 규정) 집행보다는 상대적 자율성 존재

◦ 전문서비스 제공 및 질관리

- 사례집담회, 연구 등 새로운 이론에 대한 정보 공유

- 전반적인 서비스 질 관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강화

◦ 지역주민 접근성 용이

- 정신보건에 대한 상대적 거부감 최소화 가능

- 정신건강증진(promotion)사업의 활성화(대상 확대)

◦ 예산집행 및 의사결정 구조

의 간편성

- 보건소 결제라인을 통한 예산 집행 및 의사결정

◦ 시구 단위 지자체 추가 예산

확보 용이

◦ 복잡한 의사결정구조

- 센터장 결정 + 보건소 승인

◦ 비영리 사업자 등록

- 센터장에게 과중한 부담 - 센터장 교체 등록 취소 및 재등록

절차의 복잡함

◦ 위탁기관 변경에 따른 운영

의 불안정성

- 연속 사업추진의 어려움

◦ 정신보건 전문서비스 제공의

어려움

- 정신증보다 일반 지역주민 대상 사업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활동 내용이 약화될 가능성

◦ 전문인력 활용의 한계

- 정신보건전문 인력의 신분 보장 미흡(단기계약직 등)으로 인한 질높은 인력 유입 불능

- 정신과 전문의 및 정신과의사 개입의 한계 발생(자문 수준)

◦ 결과(outcome) 보다 산출

(output) 중심 사업 수행 가능성

* 위탁기관의 특성과 보건소의 적극성에 따라 개별 차이 있으나, 일반적인 유형에서의 장단점을 기술한 것임.

<표 89> 정신보건센터 운영 방식별 장단점

◦ 정신보건센터 운영 방식에 있어 위탁운영과 직접운영의 장단점을

인력, 예산, 의사결정구조, 서비스 제공으로 구분한 내용은 다음 표

와 같음.

148

분석틀 위탁 방식 직영 방식

인력 전문성(확보) ¢

신분보장* ¢ ¢

예산 추가예산 확보 ¢

집행 자율성 ¢

의사결정구조 ¢

서비스 제공전문서비스 제공 ¢

서비스 질 관리 ¢

서비스 양 관리 ¢

서비스 대상 포괄성 ¢

* 신분보장: 사업요원 선호도에 따라 다름. 예를 들면, 직영 방식은 무기계약직, 위탁방식은

비영리사업자 등록에 따른 정규직임.

<표 90> 정신보건센터 운영 방식별 장단점 요약

(2) 광역 정신보건센터

◦ 광역 정신보건센터는 기획, 중증정신질환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보건환경조성 등의 분야에서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을 총괄 관

리·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서울시의 광역 정신보건센터는

우리나라 전체 광역센터 중 가장 활발하고 체계화된 기능 수행을 통

해 서울시의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수준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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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그림 19] 광역 정신보건센터의 서비스 내용

가) 광역 정신보건센터의 기능 재설정 방향

◦ 광역 정신보건센터의 기능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재설정함.

⎼ 시립은평병원과 통합하여, 서울시정신건강연구원 산하 ‘서울시정

신건강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서울시 정신보건관리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 사업 수행 기능(광역센터)과 연구개발·교육훈련(연구개발센터)

기능을 구분하여, 각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함.

⎼ 기초 정신보건센터 이외에도 중독관리센터, 이용시설, 거주시설

등 정신보건기관 전반에 대한 관리·지원·연계업무를 수행함.

150

나) 광역 정신보건센터의 수행 기능

1) 사업 수행 기능(광역센터)

◦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수행의 행정 지원 및 관리

◦ 퇴원명령 연계지원

◦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통합 코디네이션 서비스 총괄 관리

◦ 심의·심판위원회 및 지원단의 사무처 기능

◦ 정신보건기관의 질관리 및 평가

◦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위한 서울시 네트워크 구축

◦ 정신건강 관련 통합정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포탈·콜센터 운영

2) 연구개발·교육훈련 기능(연구개발센터)

◦ 정신보건사업지침 및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 서울시 정신보건사업

지침 및 프로그램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 자체 개발 및 각 기초센

터의 개발 조정·통합

◦ 정신보건요원 교육․훈련

◦ 서울시 정신건강정책 연구 및 통계생산 업무

(3) 알코올상담센터

◦ 보건복지부의 지침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존 알코올상담센터의 수

행 기능은 알코올중독자 관리사업, 알코올중독자 가족지원 사업, 음

주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사업, 지역 진단 및

기획 등이며, 서울시에 설치된 알코올상담센터 역시 이 같은 기능을

수행해 왔음.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알코올상담센터를 알코올

중독과 함께 도박, 게임, 마약까지 포함한 4대 중독을 관리하는 ‘중

독관리센터’로 개편해서 운영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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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그림 20] 알코올상담센터의 서비스 내용

◦ 서울시에는 현재 총 5개소의 알코올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음. 그

러나 이 중 1개소는 이용시설로 전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다른 1

개소는 폐소될 예정임. 2014년 신규 개소 예정인 1개소를 포함하더

라도, 총 4개소의 알코올상담센터로는 전체 서울 시민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은 힘든 실정임.

◦ 각 자치구별로 알코올상담센터를 확충하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 기

152

존의 알코올상담센터로 하여금, 자치구 단위가 아니라 권역 단위의

거점센터 기능을 수행토록 하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제안되었음. 그

러나 현행 알코올상담센터의 예산 구성으로 인해 권역 거점센터 기

능을 수행하는 것이 힘든 실정임. 현행 알코올상담센터의 예산은 국

비-시비-구비로 구성되어 있음. 따라서, 보건복지부가 요구하는 자

치구 단위의 사업, 자치구 요구 사업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권역

을 단위로 한 사업을 수행하는데 근본적인 제약이 있는 상황임.

◦ 이와 함께 알코올상담센터가 기존의 정신보건체계에 유기적으로

연계·통합되어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

되어 왔음.

가) 알코올상담센터의 기능 재설정 방향

◦ 알코올상담센터를 중독관리센터로 개편하여, 알코올, 도박, 게임,

마약 등 4대 중독을 포괄하여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 중독관리센터는 각 권역의 4대 중독관리사업을 직접 수행 및 지원

하는 권역 거점센터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중독관리센터가 권역 거

점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체계를 전액 시비 지원으로

전환함.

◦ 중독관리센터별로 4대 중독에 대한 공통 프로그램과 함께 센터별

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수행하도록 함.

◦ 중독관리센터가 서울시 공공정신보건체계 내에서 유기적인 연계·통

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역할 정립 및 일원화된 관리

체계를 갖춤.

나)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의 수행 기능

1) 직접 수행 기능

◦ 권역별 4대 중독관리사업: 기존 알코올상담센터가 설치된 지역은

해당 알코올상담센터 중에서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를 지정하여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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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영하고, 알코올상담센터 미설치 지역은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를

신규 설치

⎼ 2014년에는 도봉, 강북, 노원(예정), 구로 지역에서 알코올상담

센터가 유지될 예정임. 4개소 중 3개소가 동북권역에 집중되어

있음. 따라서 동북권역 알코올상담센터 중 1개소를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로 전환하고, 중부·서북권역, 남동권역은 신규 설치

를 추진함.

⎼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로 전환하지 않는 기존의 알코올상담센

터는 기존의 자치구 기반 중독관리사업을 수행함.

◦ 도박, 게임, 마약중독자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

⎼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는 기초 정신보건센터에서

수행하되, 고난이도의 복합 알코올중독자는 기초 정신보건센터

의 의뢰를 받아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에서 직접 사례관리 서

비스 제공

⎼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 업무를 기초 정신보건센

터로 이관하되, 업무인력을 구분배치하여, 기초 정신보건센터의

과도한 업무 증가와 알코올중독자 사례관리의 전문성 상실이 발

생하지 않도록 함.

◦ 중독관리센터별 특성화 프로그램: 권역 거점 중독관리센터 공통으

로 진행되는 4대 중독관리사업 이외에 센터별로 재활 및 직업활동연

계, 가족 대상 지원 프로그램, 생활설계지원, 여성 중독자 대상 프로

그램, 노숙·행려 대상 프로그램, 학업지원(학교) 등 특성화 프로그램

을 운영함. 각 센터는 해당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른 센터

로 보급·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해당 특성화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이용자를 의뢰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함.

2) 연계 수행 기능

◦ 기초 정신보건센터가 수행하는 알코올중독자 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기술지원

154

◦ 보건소가 수행하는 절주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중독환자는 시립은평병원 중독치료센터 및

서울형 중독치료인증병원으로 의뢰

(4) 사회복귀시설

가) 사회복귀시설의 기능 재설정 방향

1) 사회복귀시설의 다양화

◦ 현재 정신보건법 제16조(사회복귀시설의 종류)는 정신질환자 생활

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직업재활시설13),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

는 시설로서 중독자재활시설, 생산품판매시설, 종합시설14)로 제시되

어 있음.

◦ 서울시의 경우, 기존 정신보건법에서 제시하는 성인 중증정신질환

자 대상 사회복귀 이용시설, 입소시설, 거주(주거 및 공동생활가정)

등을 설치하고 운영함과 동시에 입소시설로 halfway house와 아동

을 대상으로 한 이용시설로 아이존,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3) 정신보건법 16조

1. 정신질환자생활시설 : 정신질환자가 필요한 기간 동안 생활하면서 재활에 필요한 상담·훈련 등의

서비스를 받아 사회복귀를 준비하거나 장애로 인하여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

2. 정신질환자지역사회재활시설 : 정신질환자복지관, 의료재활시설, 체육시설, 수련시설 동 생활가정

등 정신질환자에게 전문적인 상담·훈련 등을 제공하거나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활동 등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

3. 정신질환자직업재활시설 : 일반 고용이 어려운 정신질환자가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

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

4.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

14) 정신보건법 시행령 제4조의 2

1. 중독자재활시설: 알코올, 약물 등 유해약물이나 도박, 인터넷 게임 등 유해행위에 의존하거나 그

유해약물이나 유해행위를 남용하여 중독된 정신질환자를 치유하거나 재활을 돕는 시설

2. 정신질환자생산품판매시설: 정신질환자가 생산한 생산품을 판매하거나 유통을 대행하고, 정신질

환자가 생산한 생산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상담, 홍보, 마케팅, 판로개척,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

는 시설

3. 정신질환자종합시설: 법 제16조제1항제1호부터 제3호까지의 시설과 이 조 제1호·제2호에 해당하

는 시설이 2개 이상 결합되어 정신질환자에게 생활지원, 주거지원, 재활훈련, 심신수련 등의 기

능을 복합적·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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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청소년 사회복귀설을 설치하여 기능을 다양화하고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실제 정신질환자에 대한

기능에 따른 다양한 시설이 더 많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

⎼ 현재 사회복귀시설에서 장애인 고용촉진법 혹은 장애인 자립생

활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 있고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의 제도를 통해 사업을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나, 대부분 직업재활 중심이어서 재활서비스의 폭

을 넓혀 다양한 기능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

2) 기능별 특성화

① 아이존(만 6세 이상~초등학생)

◦ 아동 사회복귀시설(아이존)은 서울에 총 8개가 운영되고 있음. 특

수치료센터와 일직선상에 있으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보

건체계에서 역할이 강하게 부여되어야 할 것임.

⎼ 정신보건센터와 아이존의 기능이 일부 중첩되나, 그 역할에 있

어 구분을 짓고 있음. 센터는 사례 관리, 부모교육 대상자에게

교육서비스를 실행하나, 실제 치료적인 개입이 필요할 경우에는

아이존으로 연계를 통해 진행함.

⎼ 현재 아이존의 상황을 보면, 시설별로 편차는 있으나, 등록자 대

비 평균 40% 정도는 정신건강센터에서 의뢰되는 케이스라고 보

여짐. 이는 60% 정도는 정신의료기관이나 학교로부터 의뢰 된다

는 의미임. 이러한 의뢰의 비중에 대한 부분은 현재 아이존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에 대한 중심에 있는 것으로 보임.

◦ 다시 말해, 이아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업무 표준화작업이 필요

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상

황이라고 하겠음. 또한, 현재 중앙정부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그 대상이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일률적인 평가체계를 갖

고 있어 서울시만의 독특한 아동사회복귀시설인 아이존의 특성을 제

156

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실정임. 따라서 고유한 특성을 담보할 수 있

는 서울시만의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함.

② 청소년 사회복귀이용시설(14세~24세)

◦ 현재 조기정신증보다는 ADHD, 불안, 틱, 불안장애 등 신경증을 대

상으로 사업을 수행함. 기존 아이존의 연장선 상에 있으나, 대상이

청소년을 포함하기 때문에 청소년 사회복귀시설로 분류됨.

◦ 우리나라 청소년의 특성상, 이용자 대부분 학업유지 및 복귀를 목

표로 하는 실정임. 이에 기관 운영의 목적을 첫째, 기본적으로 재발

을 예방해서 만성화 예방하는 것, 둘째,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

육적 부분이 있어야 함.

◦ 청소년 사회복귀시설은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스펙트럼 안에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정신보건센터로부터 발견된 조기정신

증 청소년에 대한 연계체계가 강화되어야 함.

⎼ 현재는 병·의원에서 연계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정신보건센터로

부터 연결되는 경우는 20% 수준에 불과함. 정신보건센터와의

연계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음.

⎼ 정신보건센터에서 조기정신증 발굴에 비중을 두고, 실제로 청소

년 사회복귀시설의 경우,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적인 청소년

조기정신증 당사자와 부모에게 좀더 청소년 중심 활동에 대한

메리트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시킴.

◦ 청소년 사회복귀시설의 기능과 업무 표준화와 함께 권역별로 1개

소씩 설치·운영할 필요가 있음.

⎼ 현재 청소년 사회복귀시설 2개소가 설치되어 있음. 이용 청소년

중에서 지역적 편중으로 인해 편도 2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

음. 따라서 청소년 사회복귀시설의 업무 표준화와 기능을 명확

히 정립하고, 권역별로 1개소씩의 청소년 사회복귀시설을 설치

하여 운영함.

⎼ 현재 관악구(비상), 강북구(푸른존)이 있음. 이에 중앙지역(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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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또는 용산구 등)과 강동지역(강동구 또는 송파구 등)에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있음.

◦ 청소년사회복귀시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업무 표준화작업이 필

요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함. 현재

사회복지시설 평가체계 내에서는 청소년사회복귀시설의 특성을 제대

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

③ 주거시설 및 halfway house

◦ 서울시의 경우, 주거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편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대비로 보면, 충분하지는 않은 상황임.

⎼ 주거시설보다는 공동생활가정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이들에

대한 운영구조의 변경이 필요함.

◦ 하프웨이하우스의 기능은 두 가지임. 첫째는 탈원화와 재발방지이

며, 두 번째는 일시보호, 단기보호 기능임.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되는 대상자들이 단기보호를 수행함. 이는 지역사회정신보건 사업에

서 탈원화와 부적절 입원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장치로 매우 고무적

인 기능임.

⎼ ‘서울 2020년 플랜’에서 8개까지 확대하고자 논의하였지만, 현

재는 4개만 존재하고 있음. 애초의 계획대로 추가 확충을 추진

해야 함.

3) 기능 강화 지원 방안

① 사회복귀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업무 표준화 필요

◦ 같은 유형의 사회복귀시설이라고 하더라도, 민간에서 운영하기 때

문에 실제 운영에서 자율성이 많이 부여됨. 이로 인해 개별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시설의 다양화를 마련될 수 있으나 업무 표준화가 부

재하여 실제 설치 목적과 다른 서비스 제공기관이 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음. 이에 각 유형별 기능에 대한 업무 표준화가 필요함.

158

⎼ 아이존 및 청소년 사회복귀시설의 업무 표준화

⎼ 주거시설 및 halfway house의 업무 표준화

⎼ 이용시설 및 입소시설의 업무 표준화

② 특성을 반영한 평가체계 및 지표 개정 필요

◦ 현재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 2(시설

의 평가)에 의해 중앙정부에서 평가를 받고 있음.

◦ 현재 사회복귀시설은 유형별로 특성과 기능이 다양함. 이를 동일한

지표의 틀에서 평가를 받게 되므로 평가지표가 그 기능을 다하지 못

하는 측면이 있음. 이에 서울시의 경우, 사회복귀시설을 반영한 평가

체계와 지표를 생산하여 기능과 역할을 담보한 평가를 시행할 필요

가 있음.

◦ 다만, 현재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평가와 서울시 주관 평가를 이

중으로 받지 않게 조치가 된다는 전제를 조건으로 할 때 가능함.

⎼ 특히, 성과 측정은 재입원 억제, 취업, 독립 거주, 취업 시 급여

등으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음.

⎼ 사회복귀시설 인증제 도입에 대한 검토 및 예산지원방식의 개선

등 비영리민간단체의 사회복귀시설 운영을 활성화 해나갈 수 있

는 합리적 제도를 마련함과 동시에 비영리민간단체의 서비스 질

적인 부분을 모니터링하고 강화해 나갈 수단을 마련해야 함.

③ 정신보건서비스 전달체계 강화

◦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서 사회복귀시설은 전문화된 단위 서비스

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음. 이러한 특성을 근거로 정신보건 전달체계

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방향으로 사회복귀시설의 기능을 강화해야

함.

◦ 현재 서울시 사회복귀시설의 경우, 이용시설 간, 정신보건센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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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연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는 못함. 연계 기능 강화를 위해서

는 광역 정신보건센터의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이 필요함.

◦ 정신보건센터의 사례관리, 이용시설을 통한 재활서비스, 거주시설

이용이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저해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이

에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서울시 정신질환자는 정신보건센터로 연계

하여 등록하고, 정신보건센터의 사례관리자가 이용시설, 거주시설 담

당자와의 협의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통합 케어플랜(Care plan)을 작성하며, 이에 따라 이용시설과 거주

시설을 이용하는 체계를 구축함. 전문화된 단위 서비스는 이용시설

과 거주시설을 통해 제공되지만, 이 같은 서비스 제공 전반이 지역

사회 정신보건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연계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

도록 지역 정신보건센터가 종합사례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며, 종합사례관리 서비스는 광역 정신보건센터에 의해 통합 관리

될 수 있도록 함.

◦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해 사회복귀시설과 정신보건센터 간, 파트

너십을 강화시킴.

⎼ 사회복귀시설은 중증정신질환자 사회재활 훈련 및 직업재활, 사

회적응을 위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함.

⎼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함.

⎼ 지역 정신보건센터는 통합적 사례관리자(coordination)로서의 기

능을 수행함.

④ 주거서비스 공급의 적정화

◦ 주거시설에 대한 역할 재정립과 레벨에 따른 모형을 개발·적용함.

◦ 지역사회주거시설의 단편화를 극복하여 역할과 선택권 확대를 위

하여 주거시설을 다양화하며 특수대상(예: 외래치료명령제를 통해

주거시설에 입소하게 되는 경우 등)을 위한 주거시설을 기획하여 실

행함.

160

⑤ 서비스 이용에 따른 취약계층 대상 기초생활지원비 지급

방식 조정

◦ 직권주의에서 수요자 중심주의로 기초생활지원비 전환 지급방식의

조정이 필요함. 장애인장기요양보험제도, 사회서비스(장애인활동보조

인사업)에 대하여 정신보건영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서비스단위 예산

지원안을 마련함.

◦ 사회복귀시설의 확대 설치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매우 중요함. 사회기술훈련, 직업재활 및 주거지원프로그램 등 소비

자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정신사회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정신질

환자의 사회 정착이 활성화될 수 있음.

(5) 정신요양시설

가) 정신요양시설 현황

◦ 정신보건법(제3조 제5호)은 정신요양시설을 정신질환자의 요양과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훈련을 행하는 시설로 규정하고 있어, 정신의

료기관과 사회복귀시설의 중간단계 시설로 기능하도록 하고 있음.

◦ 그러나 2010년 6월 현재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의 61.5%가 5년 이

상 장기입소자이며, 21.8%는 무연고자로 사회적·가족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만성정신질환자에게 의식주와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

는 장기거주시설의 기능을 하고 있음.

◦ 입소자의 진단별 분포를 보면 정신분열병이 81%로 가장 많고 지

적장애 6.7%, 우울증 4.9%, 노인성장애 2%, 간질 1.6%, 알코올 및

약물사용 관련 장애가 1.5% 등으로 나타나 다양한 진단을 가진 사

람들이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해 있지만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양한 진

단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제공되지는 못하고 있

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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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장기거주시설 기능으로 전환 필요성

◦ 2009년 현재 정신요양시설 평균 입소기간은 3,231일(8년 10개월)

이며, 10년 이상 입원하고 있는 비율이 45.3%로 대다수가 정신요양

시설에 한번 입소하면 평생을 시설에서 생활할 가능성이 높음.

2010년 6월 현재 입소자의 평균연령은 50.2세이며, 실제 고령 정신

질환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임.

◦ 2008년 연구에 의하면 임상증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의 59.8%가 부적절한 입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입소자들이 정신과적 치료 목적 보다는 퇴원 후 거주지 문제로 입원

해 있다고 판단됨. 특히, 고령 정신질환자를 위한 장기거주 기능이

포함된 장기요양시설이 필요하며, 현재 입소 중인 정신질환자를 재

분류하여야 할 필요가 있음.

◦ 장기거주시설로 기능 전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선행조건

이 마련되어야 함. 첫째, 입구관리임. 현재 정신요양시설 입소는 정

신보건법에서 제시하고 있는 입소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뿐임.

기능전환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임상적 기준과 기타 연령 등 좀더 세

분화된 입소기준이 필요함. 즉, 입구관리라고 함은 입소적정성 평가

체계 도입을 의미함.

◦ 현재 정신보건법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입소자의 출구관리, ‘계속

입원심사 청구’제도는 입구관리를 강화하므로 인해 그 필요성에 의

문이 제기될 것임. 즉, 정기주거시설로서의 전환에 이와 같은 입구관

리 강화 방안이 실제적인 전략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임.

다)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관리 체계 확보

◦ 앞서 제시한 바와 같이 현재 정신요양시설의 입소자 평균 연령은

매년 평균 1년정도씩 증가하고 있음. 2010년 현재 평균연령도 50.2세

이며, 고령화에 따른 입소 생활자의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으로

인한 만성질환 보유자가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

◦ 정신요양시설의 경우, 현재 식단 조절 등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

162

하고 있으나, 실제 정신요양시설의 상황적 조건으로 볼 때, 입소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임.

◦ 이에 서울시립 병원과 연계를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의학적 서비

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 예를 들면, 서울은평병원이 정신요양시설

의 정신과적 치료 및 신체질환 진료를 지원하는 형태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정신요양시설의 질관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임.

라) 국가 단위 정책 방향 재설정 및 정신보건법 개정

◦ 국가 단위에서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기능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안이 제시되어야 함. 앞에서 제시한 것처럼, 이미 고령화된 정신

질환자에 대해 현재 보호 대책이 없는 상황임. 이에 현존하는 정신

요양시설에 대한 기능 재설정 방안이 제시되어야 함.

◦ 정신요양시설을 장기입소를 중심으로 한 장기거주시설로 기능을

전환할 경우, 현재 정신보건법에서‘정신의료기관장 등은~’으로 표

시되어 있는 부분15)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며 정신의료기관과 동일한

규제 부분에 대한 개정이 필요함.

⎼ 입소 당시 보호자 2인의 동의보다 요양을 필요한 대상인지에 대

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야 함. 이를 위해서는 현재

정신요양시설과 관련하여 기능하고 있는 심판위원회의 기능을

퇴원심사에서 입소심사로 역할을 재규정할 필요가 있음.

⎼ 입소심사를 전제로 하여, 현행의 계속입원심사 청구(6개월 마다)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심사주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

가 있음.

마)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시설평가지표 개정

◦ 현재 정신요양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 2(시설의 평가)에

15) ‘정신의료기관장 등~’에서 [등]은 정신요양시설장을 의미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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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해 평가를 받고 있음. 평가지표에서 재활서비스 부분에서 그 기능

과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지표가 있음. 현행의 정신요양시설 기능

(정신보건법에 근거)에는 적절할 수 있으나, 향후 정신요양시설의

기능을 장기거주시설로 전환하게 될 경우, 사회복귀를 위한 지표, 예

를 들면, 직업재활 등에 대한 비중은 낮추고, 생활시설로의 재활서비

스 부분이 확대되어 제시되어야 할 것임.

◦ 항목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서 원외작업장과 관련된 부분은 기능이

높은 수준일 때 가능함. 이에 대한 지표가 있어 현실적인 수준과 기

능에 맞게 수정되어야 할 것임.

바) 서울시 단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모형 개발 및 적용

◦ 현재의 정신요양시설의 기능을 의학적 요구도가 낮은 만성정신질

환자에 대한 장기요양 및 거주서비스 제공으로 확립하고 요양, 보호

및 거주지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정신요양시설의 시설 기준을 재설

정하여 정신요양시설의 표준 서비스 기준을 마련함.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시설 선정 및 장기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분류함.

⎼ 요양시설 입소자의 고령화로 인해 시립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만

성질환에 대한 의학적 서비스 제공체계 마련이 필요함. 이를 통

해 서울시 공공의료체계와의 연계·협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됨.

◦ 이러한 기능전환이 어려울 경우, 정신요양시설을 장기입소 사회복

귀시설로 전환시키는 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해 볼 수 있음.

⎼ 자산대체를 통한 일부 대규모 정신요양시설을 소규모로 분산된

사회복귀시설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법적장치 마련

⎼ 지역 상황에 맞는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위

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 사회복귀시설로 전환 가능 시설 선정 및 사회복귀훈련시설 서비

스 대상자 분류

164

사) 입소자의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체계 확보

◦ 입소자의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 진료 이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행의 정신요양시설 역량으로는 이 같은 만성질환 진료 수요를 충

족할 수 없는 상황임. 정신요양시설이 장기거주시설 기능을 수행하

기 위해서는 입소자의 일상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

함.

◦ 이에 서울시 공공의료체계를 통해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의 정신과

및 신체질환 진료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함(예: 시립은평병원

이 정신요양시설의 정신과 및 신체질환 진료를 담당). 이를 통해 정

신요양시설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 및 서울시 공공의료체계와의 연계

협력을 강화함.

(6) 은평병원

가) 은평병원의 기능 재설정 방향

◦ 서울시 공공정신보건체계의 임상적 지원(Clinical Support) 거점

기관의 기능을 수행함. 이를 위해 정신보건 분야 전반에 대한 임상

기능을 대폭 강화함.

◦ 광역 정신보건센터와 통합, ‘서울정신건강연구원(SIMH, Seoul

Institute of Mental Health)으로 확대 개편하여, 서울시 정신보건체

계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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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직접 수행 기능

◦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 제공(초기환자집중개입센터)

⎼ 초발 및 급성기 환자에 대한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

로써 정신질환자의 만성화와 장기입원을 억제하는 서울시 정신

보건체계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함.

⎼ 현재의 은평병원은 만성정신병원(Chronic psychiatric hospital)

에서 아급성정신병원(Subacute psychiatric hospital)으로 전환

된 상태로 평가할 수 있음.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 제공 기능을

강화하여, 아급성병원에서 급성병원(Acute psychiatric hospital)

로 전환함. 중장기적으로는 정신과에 강점이 있는 종합병원 형

태로 전환하여, 종합병원 정신과입원 모델을 갖추도록 함.

⎼ 현행의 건강보험·의료급여 수가체계 하에서는 병원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함. 따

라서, 건강보험·의료급여 수가체계에서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를

보장하기 이전까지는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통해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

⎼ 우선은 일부 병상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를 시범 제

공하여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초로 확대 시행함. 은평

병원에서 개발된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 모델은 서울의료원, 시

립보라매병원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함.

◦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지원을 위한 특성화 센터 운영

⎼ 중독치료센터: 알코올, 도박, 게임, 마약 중독환자에 대한 치료서

비스를 제공함. 권역 중독관리센터에 대한 임상적 지원 및 의뢰

환자 치료 기능을 담당함.

⎼ 다문화정신건강센터: 다문화가정의 정신건강 문제를 특화한 서

비스를 제공함.

⎼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입원 병동을 갖추어,

입원서비스를 제공함. 아이존, 청소년 사회복귀시설, 지역 정신

166

보건센터의 아동청소년사업에 대한 임상적 지원 기능을 수행함.

⎼ 24시간 위기개입센터: 기존에 광역 정신보건센터가 담당하던,

24시간 위기개입 지원 서비스 기능을 수행함. 정신보건법상 응

급 및 시도지사에 의한 입원 지원 기능을 담당함.

◦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업무 지원

⎼ 정신요양시설 기능전환에 따른, 정신과진료 및 만성질환 진료·

관리 기능을 담당함.

다) 연계 수행 기능

◦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에 대한 임상진료 지원 기능

⎼ 요양시설의 만성질환자에 대한 임상진료 지원 기능을 수행함.

◦ 정신과 진료 프로토콜 및 특수 진료 프로그램 개발 및 전파

⎼ 모범적인 정신과 진료 프로토콜을 개발하여 위탁 시립병원으로

확산하여 적용함.

⎼ 특성화 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신과 특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산함.

◦ ‘서울시정신건강본부’를 통한 서울시 정신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컨

트롤타워 기능 수행

(7) 위탁 시립 정신과 전문병원

◦ 서울시는 현재 경기도에 소재한 4개 시립병원을 민간위탁 방식으

로 운영하고 있음. 서울시는 이미 2009년 ‘서울시립병원 운영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서울시 공공정신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민간위탁 시립병원 운영방안을 검토한 바 있음. 2009년 연구의 주

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정신보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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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신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방안 중의 하나로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위탁시립병원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기능

보완과 모니터링 체계를 전제로 76%가 동의하였음. 기능 보완

이 필요한 영역으로는 위탁시립병원에 대한 재정적 지원, 질환

별 특화된 입원치료 서비스, 민간병원과 서울시 공공정신의료기

관과의 연계 시스템 구축이 제시되었음.

⎼ 위탁시립병원 재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설문 응

답자의 49.7%가 재활기관 정보를 알고 있었고, 그 중 정신보건

센터를 가장 많이 알고 있었음. 그러나 지역사회정신보건기관

이용 경험자는 14.6%에 불과하였음. 퇴원 후 46.7%가 지역사회

정신보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으며, 41.6%는 직업재

활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음.

⎼ 위탁시립병원의 매각보다는 민간의료기관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

추면서 위탁운영을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으로 제안되었

음. 4개 위탁시립병원별로 특화된 형태의 서비스를 갖추고, 서울

시는 이를 위한 지원과 함께 평가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어서

4개 위탁시립병원의 기능 수행을 관리해야 함.

◦ 위탁시립병원의 수행 기능에 대해서는 “민간정신병원과의 기능적

차별성이 없고, 경기도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서울시 공공

정신보건체계의 구성요소로 활용하기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었음.

⎼ 그러나 민간정신병원과의 기능적 차별성 부재는 그 동안 서울시

의 재정 지원이 전무했고, 위탁시립병원에 대한 서울시의 기능

부여가 불명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귀결로 평가할 수

있음.

⎼ 건강보험·의료급여 수가체계의 적용을 받는 진료 영역에서는

기능적 차별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사실임. 그러나 매년 시행

되는 운영평가를 통해 진료 외 영역에서는 민간정신병원과의 차

별적인 기능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음.

위탁시립병원이 운영평가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의 질 향

168

상, 입원환자의 인권 보장,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은 민간정신병

원에서는 수행하지 않고 있는 활동임.

⎼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서울시 공공정신보건체계와 긴밀한 연계·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은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음. 그럼에도 불

구하고, 최근 이들 병원의 진료 외 활동은 위탁시립병원의 위상

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행하게 된 활동으로 평가할 수 있음.

따라서 최근의 위탁시립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진료 외 활동이

서울시 공공정신보건체계 강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방안 마련이 필요함.

가) 위탁시립병원의 기능 재설정 방향

◦ 현행의 위탁시립병원이 만성정신병원의 기능을 탈피하는 것은 단

기간 내에 불가능하며, 장기 입원이 불가피한 난치성 환자의 입원

수요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임. 따라서 위탁시립병원이 만성 환자에

대한 모범적인 입원진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함.

◦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평병원(서울의료원, 시립보라

매병원), 지역 정신보건센터, 요양시설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함.

◦ 위탁시립병원별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단위로 예산을 지원하여 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촉진 활동을 수행하도록 함.

나) 위탁시립병원의 수행 기능

◦ 모범적인 장기 입원치료 서비스 제공

⎼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기능을 상실한 만성 환자, 증상이 조

절되지 않기 때문에 지역사회 복귀가 어려운 환자 등을 위한 양

질의 입원진료를 제공함.

⎼ 비슷한 기능을 하는 민간정신병원과 재원기간, 제공되는 의료의

질, 인권 보장 측면에서 우월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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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환자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

⎼ 위탁시립병원별로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등과 같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도록 하고, 이에

대한 프로그램 단위의 예산을 지원함.

◦ 서울시 공공 정신보건체계와의 연계·협력 강화

⎼ 위탁시립병원 입원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의 임상 및 기능 상태

평가를 통해 기능별 전원을 추진함(병원↔시설).

⎼ 지역사회 거주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만성 환자의 사회 복귀 경

로를 제공함.

⎼ 종합병원형 정신의료기관(은평병원, 서울의료원, 시립보라매병

원)이 단기 집중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기 입원 환자에 대

한 진료 협력을 제공함.

(8) 일반 시립병원

가) 정신과 병동이 있는 시립병원(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 모범적인 종합병원 정신과로서의 기능 수행: 단기 입원을 통한 평

가 및 증상 조절 후 빠른 지역사회 복귀와 지역 정신보건센터 연계

를 통한 지역사회 관리 지원

⎼ 은평병원과 함께 단기 집중치료 모델을 개발·적용함. 서울시를 3

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 제공의 거

점 기관 역할을 수행함.

⎼ 폐쇄병동을 갖추지 않은 시립보라매병원은 집중관찰실을 통해

급성기 환자에 대한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를 제공함.

⎼ 단기 집중치료 후 퇴원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관리 강화를 지원함.

◦ 심각한 신체질환이 동반하여, 정신과 전문병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170

환자에 대한 신체질환 진료 제공

⎼ 심각한 신체질환 동반 정신질환자를 은평병원, 지역 정신보건센

터에서 의뢰받아 신체질환 진료를 제공함.

◦ 집중적인 외래 서비스 제공: 만성 수용형 입원을 지역내 치료로 대

체할 수 있도록 양질의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함.

◦ 지역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한, 자살 시도자에 대한 병원 기반의 사

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함.

나) 정신과 병동이 없는 시립병원

◦ 집중적인 외래 서비스 제공: 만성 수용형 입원을 지역내 치료로 대

체할 수 있도록 양질의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함.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특성화된 외래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

◦ 향후 일부 병원은 정신과 병동 확충을 추진함.

⎼ 일반 시립병원은 서울시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정신과 이외의

일반 진료기능을 갖추고 있음. 따라서 위탁시립병원과는 달리,

지역사회에 밀착한 입원진료가 가능하며, 신체질환 동반 정신질

환자의 진료가 가능함. 따라서 일부 병원은 종합병원형 정신과

입원 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정신과 병원 확충을 추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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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연계협력 구축방안

◦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은 개별 기관의 역량 강화와 함

께 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달성될 수 있음.

⎼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개별 기관 간

의 노력이 아니라, ‘체계’를 통한 연계협력이 필수적임.

[그림 21]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연계·협력

172

(1) 연계협력체계 구축의 방향

◦ 개별 기관의 자체 노력 혹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연계협력이 아

니라 ‘체계’를 통한 연계협력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역할

이 명확하게 정립되어야 함.

⎼ 각 기관의 역할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은 채, 역할 중복과 사

각지대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은

불가능함.

◦ 효과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과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

회 복귀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연계협력이 이루어져야 함.

◦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연계협력이 이루어져야 함.

◦ 서울시 공공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공공 자원 뿐

만이 아니라, 민간 자원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계협력체계

가 구성되어야 함.

(2)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연계협력 방안

가) 공공 정신보건기관 간의 연계협력체계 구축 방안

◦ 지역 정신보건사업의 통합적 기획관리를 위한 연계협력

⎼ 보건소의 지역 정신보건사업 총괄 기획·관리 기능 수행

⎼ 보건소에 대한 정신보건센터 및 중독관리센터의 정신건강증진·

중독예방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연계협력

⎼ 정신병원 퇴원 환자의 지역 정신보건센터 등록 연계

⎼ 정신보건센터의 통합 코디네이션 기능을 통한 사회복귀시설(이

용시설, 거주시설)과의 연계협력: 재활서비스 제공은 사회복귀시

설이 담당하는 것으로 역할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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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 초발 급성기 환자와 응급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연계

협력

⎼ 은평병원의 24시간 위기개입 지원 서비스 수행

⎼ 종합병원형 정신의료기관(은평병원, 서울의료원, 시립보라매병

원)의 단기 집중치료 서비스 제공

⎼ 종합병원형 정신의료기관이 단기 집중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기 입원환자에 대한 위탁시립병원의 진료 협력 제공

◦ 중독 환자에 대한 효과적 관리를 위한 연계협력

⎼ 알코올중독환자에 대한 사례관리(정신보건센터)와 도박, 게임,

마약중독환자에 대한 사례관리(중독관리센터)의 역할 조정

⎼ 정신보건센터의 알코올중독환자 사례관리에 대한 중독관리센터

의 기술지원

⎼ 은평병원 중독치료센터를 통한 중독환자에 대한 치료서비스 연

계협력

◦ 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에 대한 임상진료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 은평병원 및 시립병원의 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에 대한 임상진

료 지원

◦ 질 관리 및 평가, 교육훈련을 통한 연계협력 기반 강화

⎼ 서울시 정신보건기관에 대한 서울정신건강연구원의 질 관리 및

평가 및 교육훈련을 통한 연계협력 기반 강화

나) 공공-민간 정신보건의료기관 간의 연계협력 구축 방안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강화를 위한 민간자원 활용 필요성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수요를 서울시의 공공 정신보건자원만으로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목표를

충족하는 방향으로 민간자원이 기능할 수 있도록 유도·지원할 필요

174

가 있음.

◦ 서울시내에 소재한 민간의료자원은 서울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

으며, 종합병원형 정신과 입원의료기관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신체

질환이 동반된 정신질환 치료 역량을 갖추고 있음.

◦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활동의 기반을 확대함.

2) 민간자원 활용 방안

◦ 서울형 정신병원 인증제도를 통해 서울시 소재 정신의료기관이 양

질의 정신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함.

⎼ 이들 병원은 은평병원, 서울의료원, 시립보라매병원의 단기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 이미 일부 대학병원

은 자체적으로 단기 집중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

⎼ 이들 병원의 퇴원환자에 대한 지역 정신보건센터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관리를 강화함.

⎼ 지역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한, 자살 시도자에 대한 병원 기반 사

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함.

◦ 서울형 중독전문병원을 지정하고, 지역 정신보건센터, 권역별 중독

관리센터와의 환자 의뢰·역의뢰 체계를 갖추도록 유도함.

◦ 민간 정신의료기관이 공공 정신보건기관(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

설, 요양시설)를 치료자원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정신보

건기관에 대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함.

◦ 민간재원 확충 방안을 적극 추진함.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적십자

병원이 공동 운영 중인 희망진료센터는 민간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진료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음. 이 같은 모델을 적극 개발하여

재원을 확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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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그림 22] 서울시 정신보건의 연계협력 체계

176

제4장. 서울시 정신보건 기획관리 및 질 관리체계

1. 서울시 정신보건 기획관리체계 현황

◦ 서울시 정신보건 관련 업무는 행정 1부시장아래 복지건강실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그 중 정신보건 관련 팀은 아래 그림과 같음.

[그림 23] 서울시 정신보건 행정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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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서울시에서 정신보건 업무는 복지건강실 보건정책관의 보건의료정

책과의 정신보건팀 및 시립병원운영팀에서, 건강증진과의 어르신건

강증진팀, 자활지원과의 자활시설팀에서 담당하고 있음.

[그림 24] 서울시 정신보건 담당 부서

◦ 정신보건팀에서는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 자살예방센터, 아

동·청소년사회복귀시설, 정신요양시설의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립병원팀에서는 시립병원 및 시립정신병

원(은평병원 및 위탁시립병원)의 운영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 건강증진과 어르신 건강증진팀에서는 치매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으

며, 자활지원과에서는 노숙인 정신건강 상담 및 알코올 중독 상담치

료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178

전체예산 21,782,900

보건예산 269,851

정신보건예산 59,500

정신질환 의료급여 지출 1,130,

<표 91> 서울시 보건예산 현황(2012년도)

(단위: 백만원)

◦ 아래 표는 2012년도 서울시 전체 예산 및 보건, 정신보건 예산 현

황을 보여주고 있음.

* 서울특별시 정신보건 예산 현황자료

[그림 25]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 현황

◦ 서울시 보건예산은 전체 예산의 약 1.2%정도 차지하며, 보건예산에

서 정신보건 예산은 약 22%정도 차지하고 있음(정신질환 의료급여

지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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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구 분 국 비 시 비 계

정신보건센터운영사업비 - 9,725 9,725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비 125 2,390 2,515

알코올상담센터사업비 446 772 1,218

자활사업재활프로그램 운영비 12 513 525

노숙자정신보건사업비 - 39 39

사회복귀시설 운영비 41 14,606 14,647

정신요양시설 운영비 568 6,932 7,500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여성부) 1,282 1,282 2,564

인터넷중독사업(안행부) - 3,156 3,156

시립병원(은평병원) - 20,100 20,100

합계 2,474 59,515 61,989

◦ 아래는 위 표의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 현황의 상세한 항목을 국비

와 시비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음.

◦ 세입세출 결산서상 정신보건 예산 이외의 인터넷사업이나 청소년상

담복지사업 등과 같은 정신보건 관련 예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치매

사업비는 제외하였음.

◦ 시립병원의 정신보건 예산은 은평병원의 운영보조금 및 인건비만

포함하였음.

<표 92>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 현황 세부항목(2012년도)

(단위: 백만원)

* 서울특별시 정신보건 예산 현황자료

◦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은 국비보다 시비의 비중이 상당히 큰 것으

로 나타났으며, 이 중 정신보건센터, 노숙자 정신보건사업, 청소년상

담복지센터, 인터넷중독사업은 국비를 전혀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

났음.

◦ 전체적으로 시비의 비중이 국비보다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비를 받는 사업 중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가장 많은 국비를

180

받고 있었으며 정신요양시설 및 알코올 상담센터 순으로 국비를 지

원받고 있었음.

◦ 다음은 위의 2012년도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 현황 세부항목을

Promotion, Prevention, 치료영역, 입소 및 지역사회복귀로 나누어 그

에 해당하는 activity 기관 및 프로그램과 재정투입을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음.

[그림 26] 서울시 정신보건 재정투입 현황(2012년도)

◦ 재정투입이 가장 많이 지원되고 있는 영역은 치료 영역으로 정신

질환 의료급여 지출액을 포함하여 약 1,330억원의 재정투입이 이루

어지고 있으며, 가장 적은 재정투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정신요

양원(70억원 가량)으로 나타났음.

◦ Prevention은 174억원, 지역사회복귀는 약 151억원 가량 재정이 투

입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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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①서울시예산 20,974,402 24,153,806 21,257,300 20,585,000 21,782,900

(전년대비%) △10% △15.1% ▽12% ▽3.2% △5.8%

②보건예산 226,934 322,332 301,463 276,448 269,851

(전년대비%) ▽22.7% △42% △6.5% ▽8.3% ▽2.3%

③정신보건 19,032 22,819 25,433 27,569 32,035

(전년대비%) △21.7% △19.8% △11.2% △8.4% △16%

정신보건센터 5,413 7,719 9,520 9,879 9,725

(28.4%) (33.8%) (37.4%) (35.8%) (30.4%)

알코올상담센터 381 398 392 509 772

(2.0%) (1.7%) (1.5%) (1.8%) (2.4%)

사회복귀시설 8,204 9,667 10,581 12,152 14,606

(43.1%) (42.4%) (41.6%) (44.1%) (45.6%)

정신요양원 5,032 5,033 4,940 5,029 6,932

(26.4%) (22.1%) (19.4%) (18.2%) (21.6%)

④점유비(보건예산기준)

8.4% 7.1% 8.4% 10% 11.9%

◦ 아래표는 서울시립병원을 제외한 정신보건센터, 알코올상담센터,

사회복귀시설, 정신요양시설의 정신보건 예산현황을 연도별로 보여

주고 있음.

<표 93> 연도별 서울시 예산 및 보건, 정신보건예산 현황

(단위:백만원)

* 서울특별시 각 연도별 세입세출예산시 기준

◦ 서울시 예산 중 보건예산은 2009~2010년 증가율을 보이다

2011~2012년 다소 감소하였으나, 정신보건 예산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2012년도 서울시 보건예산 대비 정신보건 예산은 11.9%로 나타나

고 있으며, 예산의 비중은 사회복귀시설(45.6%), 정신보건센터

(30.4%), 정신요양원(21.6%), 알코올상담센터(2.4%)의 비율로 나타나고

있음.

182

◦ 아래의 그림은 위의 연도별 서울시 예산 및 보건, 정신보건예산 현

황표에서 정신보건 예산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음.

[그림 27]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 현황

◦ 서울시 정신보건 예산규모는 2012년 현재 276억원이며, 2008년 이

후 연 평균 14%씩 증가하여, 서울시 총예산과 보건예산 증가율을 상

회하고 있음.

◦ 정신보건 예산의 평균 증감율은 15%정도이며, 정신보건 예산의 추

이를 살펴보면 2008년도에 가장 높은 증감율을 2011년도에 가장 낮

은 증감율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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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부서 주요업무 전문영역 직급 인원

정신보건팀

⦁정신보건사업 총괄⦁자살예방사업⦁정신보건시설⦁알코올센터 및 정신보건심판위원회 운영

⦁광역 및 지역정신보건센터⦁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정신보건간호사 2명간호사: 2명기타: 2명

5급:1명6급: 3명7급: 2명

6

건강증진과 ⦁치매 관련 업무 간호사 2명6급: 1명간호주사

2

시립병원팀⦁은평병원⦁위탁시립병원 업무

간호사1명행정 1명

6급: 2명 2

자활지원과

⦁알코올 중독 및 정신질환노숙인 상담·치료

⦁사례 관리⦁정신과 연계진료 등

사회복지사1명정신보건간호사1명

6급: 1명7급: 1명

2

총 인력(실인원) 12

총 인력(FTE) 10.6

<표 94> 서울시 정신보건 관련 인력(2013년 6.30. 현재)

◦ 서울시 정신보건 관련 인력 현황은 아래의 표와 같음.

◦ 2013년 6.30. 현재 서울시에 정신보건 관련 인력은 정신보건팀에서

6명, 정신건강증진과에서 2명, 시립병원팀에서 2명, 자활지원과에서

2명 총 12명으로 집계되었음.

◦ 직급으로보면 행정6급이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7급이 3명

5급이 1명으로 나타났음. 전문영역별로 보면 간호사가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신보건간호사 3명, 기타 2명,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명,

행정 1명 순으로 나타났음.

184

2. 서울시 정신보건 지원조직 현황

가. 정신보건 지원조직의 필요성 및 개념

◦ 정신보건 지원조직이라 함은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정신보건심의위

원회, 심판위원회, 광역정신보건센터 등을 의미함. 이러한 지원조직

의 법적 근거와 역할 등을 살펴보고자 함.

◦ 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정신보건법 13조(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등)

6항, 7항에 정신보건사업지원단 구성에 대한 근거를 두고 있음. 정신

보건법 시행규칙 제7조의3에 지역정신보건사업지원단의 직무범위 및

운영 등을 제시하고 있음.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광역시도 단위

지방정신보건사업지원단으로 구분하고 있음. 지방지원단의 주된 업

무는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업무개발 및 기술지원,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및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서울시 정신보건관련

시설간의 연계체계 구축지원, 정신보건사업의 현황파악 및 통계, 기

타 시장이 지시하는 사항임.

◦ 정신보건심의위원회는 중앙, 광역, 기초 단위 심의위원회로 구분하

고 있음. 정신보건법 27조(정신보건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종류)와 28

조(정신보건심의위원회 직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음. 광역정

신보건심의위원회는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감독과 시정, 정신보건시

설에 대한 평가, 재심사청구사건을 심의하며, 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

회는 이의 제기된 치료행위의 심사, 처우개선에 대한 심사, 퇴원 및

계속입원 여부에 대한 심사, 외래치료명령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함.

◦ 정신보건심판위원회는 정신보건심의위원회 산하에 둠. 정신보건법

28조에서 정신보건심의위원회 위원 중에서 시·도지사 및 시장·군

수·구청장이 임명한 5인 이상 1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합의

체로 안건을 심사하여야 함. 이 경우 위원은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정신보건전문요원,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자 중에

서 각각 1인 이상을 포함하여야 함을 규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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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그림 28] 심의위원회 구성 및 직무·기능

◦ 광역정신보건센터는 현재 법적인 기준은 없으나, 실제 기초단위 정

시보건센터에 근거하여 광역단위 정신보건센터에 대한 필요성에 의

해 구성된 기관임.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서울시의 경우, 가장

빨리 광역정신보건센터를 설치·운영하였음. 중앙정부에서는 2008년

부터 광역정신보건센터를 설치·운영을 시작하여 2013년 현재 서울

을 포함하여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에 광역정신보건센터가 설치·

운영되고 있음.

186

나. 서울시 정신보건 지원조직 현황

(1)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

가) 2011~2012년 서울지원단 운영

◦ 2011.02~2013.02까지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구성은 오병훈

단장 이하 1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됨. 정신과전문의 5인, 정

신보건사회복지 영역 2인, 정신보건간호영역 2인, 정신보건임상심리

영역 1인으로 구성되었음. 사무국은 정신과전문의 사무국장 1인과

사무국 팀원 2인으로 총 3명에 의해 운영됨.

◦ 2012년 지원단 업무 비중은 서울시정신보건정보관리(SMHIS관리)

30%, 회의 및 세미나 30%, 분과연구과제 10%, 교육 및 워크샵 10%,

창의성평가 10%, 발간(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침, 서울시정신보건시설

현황집) 10%임. 2012년 예산은 81,500천원이었음.

◦ 2011년 서울정신건강 포럼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을 개최하였고

서울시 정신보건효과성 분석을 위한 data 구축, 서울시 정신보건지

표 개발(2차년도), 서울시 사회복귀시설 인증평가시범사업, 서울시

장애인 실태조사 연구, 서울시민 정신건강인식도 조사연구, 서울시

거주시설 효과성 연구,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서울서

전산보고정보시스템 관리 등을 업무를 수행함.

◦ 2011년 서울정신건강 포럼 ‘서울시정신보건발전을 위한 정신건강

포럼’을 개최하였고 서울정신건강 2020제2차 4개년(09~12) 평가,

서울정신건강 2020 제3차 4개년(13~16) 계획수립, 서울 정신보건센터

Reform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법률 연계 프로그램, 서울시 사회복귀

시설 인증평가, 중독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안 개발, 서울시 주거전달

체계 구축 정책 개발, 서울시 전산정보시스템 관리 및 매뉴얼 제작

업무를 수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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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13~2014년 서울지원단 운영

◦ 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2013.02~2015.2까지 다음 기수로 재구성

됨. 정혜신 정신과전문의를 단장으로 예술치유, 인권과 치유, 정신과

전문의, TV치유, 문화치유, 보건행정, 정신간호,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됨.

◦ 2013년 지원단 업무 비중은 서울 시민정신건강지원 50%, 회의 및

세미나 30%, 연찬회 및 워크샵 15%, 교육지원 5%이며, 2013년 예산

은 100,000천원으로 약 50%가 치유프로그램 개발비로 소요되었음.

◦ 서울시민과 서울지역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위한 ‘상처입은 치유자

프로그램’기획 및 SNS/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opinion leader의 재

능기부를 통한 ‘상처입은 치유자’ 지원 시스템 구축, 서울지역 정

신보건 전문요원을 위한 문화, 예술치료프로그램 제공, 2013년 서울

지역 정신보건사업 평가지표 개발, 서울지역 정신보건사업 실무자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민과 서울지역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 서울지원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정신보건분과, 문화예술치유분과,

그리고 사무국으로 조직을 구성함.

188

[그림 29] 2012~2013년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 조직도

다) 서울시 정신보건심의위원회

◦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심의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음. 서울시

보건정책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정신과전문의(교수, 병원장, 센터장),

변호사,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보건소장, 사회복지학과 교수, 의학

전문기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간사

을 담당하고 있음. 이중에서 심판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대

학병원 과장, 병원장, 과장), 변호사, 정신보건센터장으로 정신과전문

의 4인에 법조인 1인으로 구성되어있음.

1) 광역 정신보건심의위원회

◦ 광역정신보건심의위원회는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감독과 시정, 정

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재심사청구사건을 심의를 함. 이에 2012년

서울시 광역 정신보건심의위원회 활동을 보면,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감독과 시정과 정신보건시설 평가는 한건도 없었음. 다만, 재심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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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3건이 있었음.

◦ 재심사 3건에서 정신보건법 제 29조 퇴원청구 재심사결과 계속입

원자수 2명이며, 정신보건법 제29조에 의한 퇴원청구재심사결과퇴원

자수는 1명이었음.

[그림 30] 서울시 광역 및 기초 심의위원회 인력 구성

2) 기초 정신보건심의위원회

① 심의위원회 활동 현황

◦ 기초 정신보건심의위원회는 현재 정신보건법 상 수행업무는 이의 제

기된 치료행위의 심사, 처우개선에 대한 심사, 퇴원 및 계속입원 여부

에 대한 심사, 외래치료명령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여야 한다. 이에

2012년 25개 자치구에서 수행된 심의위원회 활동을 보면, 이의 제기된

치료행위의 심사는 한건도 없었으며, 처우개선에 대한 심사는 총 55건

이 있었음. 은평구가 46건으로 많았고, 강서구 4건, 도봉구와 노원구

2건씩, 그리고 서초구 1건이 있었음. 퇴원 및 계속입원여부에 대한 심

190

사건수는 총 1,479건이 있었으며, 동대문구 7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은평구가 368건이었음. 외래치료명령청구심사건수도 한건도 없었음.

시군구명 회의개최횟수

심사건수

이의제기된치료행위심사건수

처우개선에대한심사건

퇴원및계속입원여부에대한심사건수

외래치료명령청구심의건수

총계 97 1,538 55 1,489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9 39 38

동대문구 12 788 782

중랑구 5 10 7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12 136 2 119

노원구 2 2 2 2

은평구 12 412 46 411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9 28 4 25

구로구 7 23 20

금천구 9 18 14

영등포구 11 43 34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4 34 1 34

강남구

송파구 5 5 3

강동구

<표 95> 2012년 25개 자치구 정신보건 심의(심판)위원회 직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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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② 심판위원회 활동현황

◦ 계속입원심사와 관련하여 결과를 보면, 총 1,538건의 심사를 진행

하였고, 그중에서 계속입원으로 결정된 비율이 96.7%이며, 퇴원명령

율은 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상대적으로 퇴원명령률이 높은

시군구는 송파구(40.0%), 중랑구(30.0%), 금천구(22.2%)임. 그러나 이

시군구는 심샃렁구건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임. 심사청구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동대문구와 은평구, 도봉구의 경우는 대부분 저조

한 퇴원명령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 회의 개최 횟수 대비 계속입원심사를 시행한 건수를 보면, 한번 회

의때 16건 정도를 평균 심사한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상대적으로

많은 심사를 진행하였던 동대문구, 은평구의 경우를 보면, 단 12회

개최로 많은 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남. 동대문구의 경우, 1회 평

균 66건을 심사(퇴원명령율 0.8%)하였고, 은평구의 경우에는 1회 평

균 34건을 심사(퇴원명령율 0.2%)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계속입원심사에서 사례별로 케이스 별로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되었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이러한 결과, 퇴원명령보다는 계

속입원결정이 더 높은 비율로 차지하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됨.

192

회의 개최횟수 심사건수 계속

입원자수 퇴원자수 계속입원율 퇴원율

소계 97 1,538 1,489 49 96.7% 3.3%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9 39 38 1 97.4% 16.7%동대문구 12 788 782 6 99.2% 0.8%중랑구 5 10 7 3 70.0% 30.0%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12 136 119 17 87.5% 12.5%노원구 2 2 2 100.0% 0.0%은평구 12 412 411 1 99.8% 0.2%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9 28 25 3 89.3% 10.7%구로구 7 23 20 3 87.0% 13.0%금천구 9 18 14 4 77.8% 22.2%영등포구 11 43 34 9 79.1% 20.9%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4 34 34 100.0% 0.0%강남구

송파구 5 5 3 2 60.0% 40.0%강동구

<표 96> 2012년 25개 자치구 계속입원심사 조치결과

라) 광역정신보건센터

1) 설치목적과 비전

◦ 서울 광역정신보건센터(공식명칭은 서울시정신보건센터임)는 2005

년 개소하였으며, 정신보건요구도를 반영하여 합리적인 정신보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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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달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서비스 질적인 향

상과 다양화를 추구함. 시민과 관련 기관들의 인식도 개선을 통해

정신건강의 사회적 가치체계를 함양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프로

그램 구성 효과성 검증 등을 통한 근거중심의 서비스체계를 구현함.

나아가 대상 소비자의 권익 증대와 치료 및 관리 적절성 향상을 통

해 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살률을 감소킴으로서 사회적 비용과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함.

[그림 31]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의 비전과 목표

2) 조직구성 및 업무 수행

◦ 서울시 산하에 있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위기관리, 네트워크 및

유족지원)를 두고 있음. 부서는 연구지원, 홍보기획, 재활지원, 조기

정신증관리, 중독관리, 소아청소년 정신보건으로 나누어 수행하고 있

음.

◦ 조기정신증관리는 온라인 기반의 정신증 정보제공 및 검진서비스,

지역기반 조기정신증 집중평가 및 관리 서비스, 초발정신질환자 사

례관리프로그램 운영 지원, 터치프랜즈 캠페인을 수행함.

◦ 재활지원은 정신장애인 고용활성화 촉진사업, 국·시립 정신의료기

관 네트워킹, 서울시 주거서비스 전달체계구축,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연계, 진프로그램- 집으로캠프, 정신보건 인권문화 증진사업, 인증지

표기반 사회복귀시설 지원사업을 수행함.

◦ 중독관리는 반복적 문제음주군에 대한 공공의료 및 지역관리체계

194

구축사업, 연속적 중독관리서비스 체계 구축 및 운영, 중독관리서비

스 역량강화 사업, 마케팅 및 서비스 개발을 함.

◦ 소아청소년 정신보건은 ‘서울시 마음건강학교 프로젝트' 운영, 아

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아동청소년 사례관

리 효과성 모형 개발, 아동청소년정신건강 교사인식도 조사, 서울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서비스 역량강화 사업, 행복한 아이와 교사를

위한 정신건강 직무연수, 교사 컨설팅 전화 상담(스쿨라인/

1577-7018), 아동청소년 온라인 자가검진 서비스 , 학교 기반 사후중

재 시스템 ‘희망의 토닥임’임 사업을 수행함.

◦ 연구지원은 서울시 정신보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서울시

정신보건정책 및 효과적 서비스 체계 개발을 위한 연구, 국제비교가

가능한 서울시 정신보건지표 개발, 서비스 제공자의 역량강화를 위

한 교육 프로그램, 정신보건 연구집 발간을 하며,

◦ 마지막으로 홍보기획은 블루터치 브랜드 홍보, 블루터치 네트워크

개발 및 관리, 블루터치 홈페이지 운영, 우울증 자가 관리 ‘마인드

스파’ 홈페이지 운영,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미디어 관

리 및 마케팅사업을 수행함.

[그림 32]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의 업무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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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2) 서울시 정신보건 지원조직의 한계

◦ 지방(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 역할(정신보건법 시행규칙)은 지역사

회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업무 개발 및 기술지원, 지역사회정신보건사

업 및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정신보건관련 기관, 시설 간 연계

체계 구축 지원, 정신보건사업의 현황 파악 및 통계 생산임.

◦ 심의위원회 역할(심판위원회)의 역할은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감독

과 시정,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이의 제기된 치료행위의 심사,

퇴원 및 계속 입원 여부에 대한 심사임.

◦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은 서울 정신건강2020 플랜에 따르면, 프

로그램(프로토콜) 개발 및 보급, 지역센터, 정신보건기관 간 network

구축, 사업요원 교육 및 훈련, MHIS프로그램 관리 지원 및 교육임.

◦ 지원조직간의 한계가 발생하는 부분은 첫째, 정신보건심의위원회의

기능이 거의 없으며, 심의기능보다는 심판위원회 기능 중심으로 운

영되고 있다는 측면, 둘째, 지원조직간의 업무 중첩일 발생되고 있다

는 측면임. 특히, 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업

무 중첩은 기초정신보건센터에 대한 업무 개발 및 기술지원, 현황파

악 및 통계생산, 기술지원(교육훈련)에서 나타남. 서울정신보건사업

지원단과 심의위원회는 연계체계, network 구축과 정신보건시설 평

가에서 중첩이 발생됨.

◦ 기초 심의위원회의 경우, 계속입원심사청구 결과에 의한, 심판위원

회로부터 퇴원명령을 받은 비율이 전체 심사건수 대비 3.3%밖에 미

치지 못하고 있음. 실제 탈원화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

임. 더불어 외래치료 명령에 대한 심사 건수는 전무한 상태로 실제

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

◦ 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최근 구성된 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

(언론인 및 기자 등 구성)의 특성을 보면, 그 역할과 기능에서 정신

건강증진(promotion)을 중심으로 지원방향이 설정된 것으로 보임. 아

직 해결되고 있지 못한 만성중증정신질환자의 탈원화와 서비스 질향

상을 위한 정신보건정책을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196

보임.

◦ 광역정신보건센터의 경우에는 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을 도와 정

신보건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해야 하나, 현재 이 부분에 대한 명

확한 틀이 마련되지 못한 것으로 보임.

3. 서울시 정신보건 질 관리체계 현황

가. 질관리체계

◦ 정신보건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와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정신보건기관의 질 관리 활동에 필요성이 제기됨. 이에 정부의

지원과 감독이 강화되면서 법적으로는 정신보건시설평가(정신보건법

개정안, 법 제18조 3)가 신설되고, 일부 정신보건기관(정신의료기관)

은 내부적으로 자체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

◦ 이 중 정신보건시설 평가에는 의료법에 따른 정신의료기관, 사회복

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귀시설 및 정신요양시설이 포함되고, 서울시

의 경우 정신보건시설 평가에 정신보건센터와 사회복귀시설 인증지

표 시범평가를 추가적으로 시행되고 있음.

◦ 평가는 실시년도, 관할 및 주관, 수행기관 등이 상이하나 공통의

목적으로는 평가 준비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정신보건기관이 처해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여 정신보건기관의 질 향상 기전

을 고취시키고,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데 있음. 이러한 목적 아래 시

행되는 정신보건기관별 평가 현황은 다음과 같음.

(1) 정신의료기관

◦ 정신의료기관의 질 향상 활동은 평가제도에 따른 의료기관평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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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의료기관별 자체 내부 질 향상 활동(예: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분할

수 있음.

가) 정신의료기관 평가

◦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는 크게 세 가지로, 정신보건법

에 근거한 정신보건시설평가, 정신의료기관 인증평가, 의료급여 정신

과 적정성 평가로 구분할 수 있음.

◦ 첫째, 정신보건시설평가는 정신보건법 제18조의3(정신보건시설평

가)에 따라 ‘50병상 미만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및 ‘병원급 이

상 의료기관’에 설치된 정신건강의학과 중 시행됨.

◦ 50병상 미만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정신의료기관의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관리를 위하여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기본적으로 갖추

어야 하는 항목들로 구성됨. 총 3개 영역, 17개 범주, 43개 평가항목

으로 구성됨. 평가방법은 규정(내규, 지침) 및 절차 검토의

DR(Document Review)과 직원면담조사, 환자(또는 보호의무자) 면담

조사, 의무기록 검토, 관찰, 근거자료 검토의 IT(Individual Tracer)로

이루어짐. 해당 병원의 규정, 지침, 절차, 프로그램, 조직체계의 수

립 및 수행여부는 유, 무로 확인하며, 개별교육, 숙지, 인지, 수행정

도는 상, 중, 하로 평가됨.

◦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설치된 정신건강의학과 평가는, 의료기관

인증제 대상인 의료기관의 부속 진료과임을 고려하여 의료기관 인증

제와 연장선상에서 3개 영역, 24개 범주, 67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됨.

평가방법 및 평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평가와 동일함.

◦ 둘째, 정신병원 인증조사는 의료법 제3조(의료기관) 제2항제3호의

병원급 의료기관 중 요양병원 중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함. 총 허가

병상의 50%를 초과하는 정신건강의학과를 보유한 의료기관이 참여

함. 정신병원 인증조사란 의료기관이라면 마땅히 안전보장과 질 향

상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는 전제하에 환자의 입장에서 전 과정을

추적조사 할 수 있도록 구성, 양질의 환자 진료를 지원하는 기능과

198

조직의 전문성을 강조, 마지막으로 지표를 통한 성과관리 측면을 포

함한다는 것이 목적임. 정신병원인증조사는 크게 3개 영역, 12개

장, 28개 범주, 53개 기준, 198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되고, 그중 17개

조사항목이 시범 적용되고 있음. 인증조사에서 인증등급 판정까지는

총 3단계를 거치는데 1단계는 각 기준(standard)의 충족 여부 결정,

2단계 영역(Domain)별 기준의 충족률 산정, 3단계는 인증등급 판정

임.

◦ 셋째,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2008년 10월 의료급여 정신

과 정액수가 인상 및 인력 확보 수준에 따른 수가차등제가 실시되면

서 일당 정액제 실시로 인한 의료서비스 과소제공 방지 및 적정성

확보를 위해 시행됨. 이는 정신의료기관의 진료실태 파악 및 평가결

과 환류를 통한 병원의 자발적 질 개선을 유도하고 있음. 평가의 기

준은 크게 구조부문(시설, 인력), 진료과정 및 결과부문, 모니터링 평

가 총 25개 평가지표가 사용되었으며, 지표별 성격 및 분포를 고려

하여 절대평가 또는 상대평가를 실시함. 2011년 의료급여 정신과 적

정성 평가에 참여하는 서울시 정신의료기관은 총 51개 기관임. 이중

2011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평가기준(***산출식에 적용이 불가한 기

관 등)에 불포함 되는 기관 10개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41개 기관이

참여함. 평가등급별 현황을 살펴보면, 1등급 6곳(14.6%), 2등급 5곳

(12.2%), 3등급 11곳(26.8%), 4등급 8곳(19.5%), 5등급 1곳(2.4%), 등급

제외 10곳(24.4%)임. 등급제외 의료기관을 제외하면, 3등급, 4등급, 1

등급, 2등급, 5등급 기관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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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15%

12%

27%20%

2%

24%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등급제외

[그림 33] 서울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현황

◦ 정신의료기관 질 향상 활동현황을 통해 정신의료기관 인증 및 평

가결과에 따른 단순 조치의 한계를 파악할 수 있음. 정신병원 인증

의 경우, 인증, 조건부, 인증, 불인증(재인증)으로 조치되거나, 정신건

강의학과 및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경우, 합격, 합격유보, 불합격(1

년 이내 재평가)으로 단순 구분됨. 이러한 조치는 인증제 및 평가에

대한 인센티브의 부재로 정신의료기관으로부터 저조한 참여와 관심

불러오며, 나아가 환자 안전에 대한 관심의 부족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

◦ 현재 정신병원 인증제를 준비하는 중소병원의 경우, 재정난과 인력

부족으로 인증 준비 인력, 부서, 위원회 등 인프라가 결여된 상태임.

예산 및 인력, 인센티브의 부족은 인증준비와 불인증에 대한 부담감

으로 이어져 인증제의 참여 저조의 원인이 되고 있음.

◦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평가 및 인증제에 참여하는 정신의

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원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인 질 향상 활

동을 전개할 수 있는 내ž외적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함.

200

Chapter(장)Category(범주)

Standard(기준) 공통 일반 계

Ⅰ. 기본가치체계 4 8 29(4) 2 31(4)

1 안전활동

환자안전

안전한 처방 3 1

환자안전 3 1

병동 내 위생관리 3

외출 외박 관리 3

직원안전 직원안전 관리 5

환경안전화재안전관리 5(2)

의료기기 안전관리 2

2지속적인 질 향상

질 향상운영체계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운영체계

5(2)

Ⅱ. 환자진료 체계 13 30 69 39(4) 108(4)

3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진료전달체계

입원수속 절차 2 1

외래수속 절차 2

응급환자 등록 절차 2

전동, 전과 및 근무교대

3 2

<표 98> 정신병원 인증기준 구성(2013)

구분 주관평가(인증)주기

수행기관

공통

정신의료기관

정신의료기관 평가 복지부 3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신병원 인증평가 복지부 4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복지부 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회복귀시설 복지부 3년 사회복지시설평가원

정신요양시설 복지부 3년 사회복지시설평가원

추가

사회복귀시설(인증지표) 서울시 1년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

정신보건센터(보건소 성과평가) 서울시 1년 서울시(보건소)

<표 97>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평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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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Chapter(장)Category(범주)

Standard(기준) 공통 일반 계

퇴원 및 계속입원치료

3

전원지료 체계 2

환자평가입원환자 초기평가 4

응급환자 초기평가 4(1)

검사체계

신체검사 및 영상 검사관리

4

검사실 안전관리 절차

4

4 환자진료

환자진료체계

입원환자 치료계획 5

협의진료체계 2 1

영양관리 2 1(1)

욕창관리 3

치료프로그램 2

작업치료 프로그램 2

중증환자진료체계

심폐소생술 관리 3 2(1)

수혈환자 관리 7

(정신과적) 응급상황, 격리 및 강박 시행 체계

5

5수술 및 마취관리

수술관리

수술 관련 기록 4

수술 중 환자안전 보장 절차

2

마취관리 마취진료 관리 4

6 약물관리

약 물 선 정 및 보관

약물선정 및 정보공유

1 2(1)

약물보관 및 관리 5

조제 청결한 조제 2

투약 투약 6

7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환자권리와 의무

환자권리와 의무 5 1

개인사물 관리 2

불만 및 고충처리

불만 및 고충 4

동의 동의 2

202

Chapter(장)Category(범주)

Standard(기준) 공통 일반 계

Ⅲ. 행정관리체계 11 15 47(3) 12(6) 59(9)

8경영 및 조직 운영

조직운영 의료기관 운영방침 4

경영관리 합리적인 의사결정 3

9 인적자원관리인적자원관리

인사관리 3

직원교육 직원교육 2

10 감염위생관리감염관리체계

감염관리체계 1 6

세척, 소독 및 멸균관리

5

세탁물 관리 2

조리장 관리 5

격리 2

11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시설환경안전관리체계

시설 안전관리 5(3)

설비시스템 설비시스템관리 4

위험물질및 위 해 도 구 관리

위험물질 및 위해도구

5

12 의료정보관리

의료정보관리체계

의무기록/의료정보 관리

의 무 기 록 관리

퇴원환자 의무기록 관리

개인정보호및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5(5)

계 28 53 145(7) 53(10) 1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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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부문 영역 지표명

구조부문(11)

인력

정신과의사 1인당 1일 입원환자 수

정신과간호사 1인당 1일 입원환자 수

정신과간호인력 1인당 1일 입원환자 수

정신보건전문요원 1인당 1일 입원환자 수

사회복지사 1인당 1일 입원환자 수

시설

병상 당 입원실 바닥 면적

1실 당 10병상 이내의 병실 비율

병실 당 정원 수

전체 병상 중 침대비율

입원병동 내 대변기 1개당 병상 수

휴게 공간, 산책 공간 및 운동 시설의 유무

과정부문(6)

약물 비정형약물 처방률(정신분열병)

정신요법

정신요법 실시기준 충족률

개인정신치료 실시기준 충족률

정신요법 실시횟수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

재활치료 낮병동 또는 정신보건센터(위탁) 운영 유무

결과부문(4)

입원일수입원일수_중앙값(정신분열병)

입원일수_중앙값(알코올장애)

재입원율 퇴원 후 7일 이내 재입원율(정신분열병)

외래방문율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방문율(정신분열병)

모니터링(4)

입원유형 자의입원률

재입원율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정신분열병)

지역사회연계 지역사회연계율(정신분열병)

환자경험 환자경험도 조사 실시 유무

<표 99>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지표(2011)

204

(2) 서울시 정신의료기관 내부 질 향상 활동

◦ 서울시 정신의료기관의 질 향상 활동 현황을 살펴보고자 서울시

소재 정신의료기관(서울시은평병원, 고양시립정신병원, 백암시립정신

병원, 용인정신병원, 축령정신병원,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어린이병

원, 보라매병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함.

◦ 질 향상 담당자 배치 및 전담부서 운영 관련 문항에서는, 서울시립

병원 내 정신과(종합병원정신과) 4개 기관 모두 질 향상 활동 전담

부서(QI실)를 마련하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됨. 이

전담부서는 병원 전체에 관련된 질 향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신과 관련 서비스는 일회적이며 간헐적인 프로그램(혹은 프로젝

트)이 진행 중임. 전담부서 내 인력구성은 기관 간 차이를 보이는데

예를 들어 A기관의 질 향상 활동 담당자는 5명, B기관은 2명으로 조

사됨.

◦ 5개 서울시립 정신병원 중 QI 담당자 배치는 3개 기관이며, 나머지

2개 기관은 전담부서 및 담당자가 부재함. 3개 기관의 담당자는 모

두 타부서 업무(예: 간호부)와 겸직 상태에 있으며, 운영 중인 프로

그램들로는 투약오류접수, 화장실 만족도, 의료만족도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질 향상활동 전담부서 및 담당자 배치 이외에도 의료기관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질 관리 관련 사업 내용을 조사함. 조사문

항은 환자와 치료진의 의사소통체계 유무, 직원 면담 및 건의함 마

련 유무, 불만 및 고충사항 접수장소 마련 유무, 고충사항 처리 및

결과에 대한 회신여부 유무로 총 4개 문항으로 조사됨. 우선 환자와

치료진의 의사소통 체계가 마련된 기관이 5개 기관(55.6%), 직원 면

담 및 건의함 마련은 총 6개 기관(66.7%), 불만 및 고충사항 접수장

소 마련 기관은 총 7개 기관(77.8%), 고충사항 처리 및 결과에 대한

회신처리한 기관은 5개 기관(55.6%)로 조사됨.

◦ 현재 질 향상 활동은 기관 내 질 향상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의지의

차가 확연함. 특히 관련 담당부서 설치 및 담당자 배치의 경우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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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에서 제공하는 질 향상 활동(서비스)

내용 및 수준에서 차이를 보이는 바, 질 향상 활동이 전략으로 운영

되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내ž외적 지원체계 구

축이 필요함.

◦ 앞서 질 향상 관련 기본활동을 조사한 결과에서 기본적인 의사소

통체계나 불만과 고충사항에 대한 처리가 미흡한 기관이 적지 않음

을 확인할 수 있음. 기본적인 활동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내부적 시스템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이를 지원하고 유지,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이 필요함.

번호 문항 유 무

1 환자와 치료진이 참여하는 의사소통 체계 5(55.6) 4(44.4)

2병동 내 환자 및 보호의무자와 의료진과의 모임, 전화, 직원과의 면담 건의함 마련

6(66.7) 3(33.3)

3 불만 및 고충사항 접수장소 마련 7(77.8) 2(22.2)

4

환자와 치료진의 정기적인 의사소통 과정 중에 파악된 병동 내 환자 도는 보호의무자의 불만 및 고충사항을 처리하고 기록하며, 처리결과 해당 환자 및 보호의무자에게 회신 여부

5(55.6) 4(44.4)

<표 100> 정신의료기관 질 향상 활동 조사(서울소재 정신의료기관 9곳)

206

구분 내용

종합병원정신과

연계활동

인근 정신보건센터와의 진료연계 체계 구축

평가지원

임상 질 지표 개발 및 모니터링, 표준 진료지침 개발지원

시립병원 평가, 적정성평가, 병원신임평가, 의료기관인증 자체 평가

안전관리

환자안전 관련 사건 보고 관리, 찾아가는 환자 안전 교육 실시, 근접 오류 보고 및 개선활동 활성

기타

응용행동을 기반으로 한 조기 행동 치료그룹 참여아동의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

조기행동 치료 프로그램 개발 운영

시립정신병원

투약오류, 화장실 만족도,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 프로그램 운영

<표 101> 서울시립병원 QI 관련 프로그램 예(현황 조사 내용)

(3) 사회복귀시설

◦ 사회복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정신보건법 제18조의3(정

신보건시설평가),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 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

27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3년마다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평가를 시

행함. 서울시의 경우, ‘사회복귀시설 평가’에 추가적으로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에서 시행하는 ‘사회복귀시설 인증지표’를 시

범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 사회복귀시설 평가를 살펴보면, 2011년의 경우 서울시는 총 50개

사회복귀시설이 참여함. 평가지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

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회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총 6개 구분으로 구성됨.

◦ 평가결과(2011)를 살펴보면, 서울시의 50개 사회복귀시설 중 A등급

은 26기관(52%), B등급은 15기관(30%), C등급은 6기관(12%), D등급은

2기관(4%), E등급 1기관(2%)으로 나타나, 서울시 소재 사회복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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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50% 이상이 우수하다 평가됨. 영역별 평균점수로는 시설 및 환경 부

분이 88.9점, 재정 및 조직 운영 76.1점, 인적자원관리 84.1점, 프로

그램 및 서비스 90.9점, 이용자의 권리 96.7점, 지역사회관계 79.1점

으로 나타나, 서울시 사회복귀시설의 경우 이용자의 권리에 대한 사

업이 가장 우수한 사업으로, 재정 및 조직 운영 측면이 여타 항목에

비해 낮은 평균점수를 보임.

◦ 다음으로 사회복귀시설 인증지표 시범평가는 기존 사회복지시설

평가 내 사회복귀시설 평가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개발 및 시범 적용한 평가임. 기존 평가는 평가지표의 명확성과 평

가기준의 현실적합성이 낮다는 점, 평가인력의 전문성의 문제나 평

가절차의 신뢰성이 낮다는 점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

음. 이에 사회복귀시설 인증제(지표 평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평

가체계를 마련하여 심사대상기관의 장단점 파악, 목표의 타당성 검

토, 최상의 정책과 과정 수행, 지역사회와의 관계, 직원의 전문성과

도덕성 확립 등이 가능한 인증제 개발 및 시범 적용한 바 있음.

◦ 사회복귀시설 인증지표 시범평가는 지속적인 품질향상(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또는 총체적 품질 향상(Total Quality

Improvement) 목적을 두고, 경영(공통) 지표, 서비스(공통) 지표, 서

비스(개별) 지표를 구성하여 사회복귀시설 인증지표 시범평가를 진

행함. 본 평가는 2012년 시행되었고, 총 5개 사회복귀시설이 참여하

였고, 지표별 평균점수는 다음과 같음.

◦ 정신보건시설평가 내 사회복귀시설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사회복귀시설 인증지표’가 시범 적용되었으나 사회복귀시설의 종

류와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 세분화는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

분임.. 특히 서울시의 경우, Halfway house, 아동청소년 사회복귀시

설 등 사회복귀시설의 특성이 반영된 평가가 필요한 실정임.

208

평가영역 지표 수 배점(%)

A. 시설 및 환경 5 10

B. 재정 및 조직운영 10 25

C. 인적자원관리 9 20

D. 프로그램 및 서비스 9 25

E. 회원의 권리 3 10

F. 지역사회 관계 5 10

총계 41 100

<표 102> 2011년 사회복귀시설 평가지표 영역별 지표수 및 배점

15(30%)

26(52%)

6(12%)

2(4%)

1(2%)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

F등급

[그림 34] 서울시 사회복귀시설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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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분류 영역 문항 수 총점

경영(공통)지표

인적자원관리 10 30

정보 및 문서관리 3 9

재정회계관리 3 9

계획수립 및 평가 4 12

리더십 5 15

시설관리 10 30

지역사회연계 5 15

이용자권리 및 인권 5 15

서비스(공통)지표

서비스안내 6 18

표준적 서비스 수준확보 3 9

서비스 계획 6 18

서비스 결과 및 전달체계 6 18

<표 103> 사회복귀시설 인증지표 시범평가

[그림 35] 사회복귀시설 인증지표 시범평가 지표 및 평가별 평균점수 비교

210

(4) 정신요양시설

◦ 정신요양시설의 경우, 사회복귀시설과 마찬가지로 정신보건법 제18

조의3(정신보건시설평가)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에 의거, 3년마다 평

가가 실행되고 있음. 2011년의 경우, 서울시 소재 정신요양시설 3개

기관이 평가에 참여함. 정신요양시설지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

회 관계 총 6개 영역으로 구분된 지표에 평가를 받음.

◦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본 평가에 참여한 정신요양시설 3개 기관

중 A등급 기관은 2기관, B등급 기관은 1개 개관이고, 지표별 평균점

수를 살펴보면, 시설 및 환경지표는 96.5점, 재정 및 조직운영 지표

는 92.4점, 인적자원 지표는 85.0점,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표는 95.2

점, 이용자의 권리는 91.3점, 지역사회 관계지표는 89.0점임. 전체 지

표 중 시설 및 환경지표가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인적자원 지표가

가장 낮은 평균점수로 나타남.

◦ 정신요양시설 평가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 지표 중 시설 및 환

경지표의 점수가 높은 반면, 이용자의 권리와 지역사회와의 관계지

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보임. 이는 정신요양시설의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을 통해 사회복귀를 도모한다는 목적에서 볼 때 타 정신보건기

관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이 취약하는 점으로 드러남.

◦ 또한 평가자체가 갖는 한계, 즉 평가의 객관성, 지표의 명확성 등

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있는 바, 서울시 정신건강의 전체 목

표 및 질 향상 활동의 전략에 부합하는 정신요양시설 평가가 수행되

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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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평가영역 지표 수 배점(%)

A. 시설 및 환경 10 10

B. 재정 및 조직운영 12 13

C. 인적자원관리 15 14

D. 프로그램 및 서비스 38 16

E. 이용자의 권리 13 6

F. 지역사회 관계 12 7

총계 100 66

<표 104> 2011년 정신요양시설평가지표 영역별 지표수 및 배점

(5) 정신보건센터

◦ 정신보건센터의 경우, 타 정신보건기관과는 달리 시설 및 사업평가

에 대한 법적근거가 부재한 실정임. 지난 2009년 정신보건법 개정

(2009년)으로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차등지원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국

비지원 정신보건센터의 경우 평가가 시행되었으나, 시비지원을 받는

서울시 정신보건센터는 서울시 주관으로 ‘보건소 성과평가’ 내 정

신건강 지표를 포함하여 평가를 시행하고 있음.

◦ 지난 3년간 보건소 성과평가 내 정신건강 평가지표를 살펴보면,

2010년의 경우, 5개 영역 내 10개의 소영역으로 구성되어 정신건강

평가의 배점(총 100점)은 보건소 성과평가의 10%를 차지함. 2011년

의 경우 중증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체계 구축(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중독성질환)을 조사 정신건강평가의 배점(총 6점)은

6%를 차지함. 2012년의 경우 정신보건 평가는 정신보건과 치매관리

평가로 구분됨. 이 중 정신보건평가는, 전문적 사례관리 서비스 수행

종합평가와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서비스 종합평가로 구성

되었으며 배점(총 10점)은 보건소 성과 평가의 10%를 차지함. 3년간

세부평가 내용과 배점 등의 차이를 보이나 주로 중증정신질환자 사

례관리, 고위험군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212

◦ 보건소 성과평가 내에서 이뤄지는 서울시 정신보건센터 평가는 센

터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업을 평가하기에 축소화된 지표라는 점,

정성평가라는 평가방법이 갖는 한계, 즉 평가의 객관성 결여 등의

한계를 가짐. 무엇보다 보건소 성과평가 안에 포함된 이상, 보건소

사업의 일부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의 역할과 기

능에 부합하는 독립된 평가가 기획될 필요가 있음.

년도 평가항목 세부지표 배점 방법

2010

기획 지역정신보건기획

100 서면(정성)

투입 예산, 인력, 시설

중증정신질환 관리신규발견체계

사례관리 운영체계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체계 구축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우울증 및 자살

(알코올) 중독

생애주기별 스트레스 관리영역

홍보 및 교육

2011

중증정신질환관리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3

서면(정성)고위험군 주기발견

및 개입체계 구축

우울증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체계

2

중독고위험군 주기발견 및 개입체계 1

2012전문적 사례관리 서비스수행 종합평가

소비자 욕구 기반의 포괄적 환경 조성 및 실천

5 종합(정성)

전문적 사례관리 서비스 과정 5

<표 105> 서울시 보건소 성과평가 내 정신건강 평가항목 및 지표(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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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4. 국내·외 정신보건 기획관리 체계 현황 및 질 관리 체계

가. 국내 정신보건 기획관리체계 및 질 관리 체계

(1) 보건복지부의 정신보건 기획관리체계

◦ 보건복지부는 국가차원의 정신건강사업 발전 및 정책 수립을 위해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설립 및 운영하고, 나아가 광역 및 지역단위 정

신보건체계의 개편, 행정 및 정책체계를 제안한 바 있음. 서울시 정

신보건 기획관리체계 구축에 앞서 기존 중앙정부의 개편안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함.

가) 국립정신건강연구원

◦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은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

고, 근거 기반을 둔 정신건강정책 개발 및 기획 등 정신건강 총괄시

스템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임. 이러한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은 3

개의 센터(정책ž사업지원센터, 어린이청소년 정신건강센터, 메디컬센

터)와 2개의 연구소(지역사회 정신건강연구소, 정신 의과학 연구소)

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조직별 기능 및 역할은 다음과 같음.

1) 기능 및 역할

◦ 정책ž사업지원센터는 국가 정신건강정책 개발 및 방향제시, 중앙정

부의 정신보건정책 수행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정책기획실, 평가ž사업

지원실, 교육홍보실을 운영함.

⎼ 정책기획실은 국가차원에서 요구되는 정신건강 관련 연구를 제

안하고, 정신보건관련 연구 예산 확보 및 대내외 연구지원 계획

을 수립함.

214

⎼ 평가 사업지원실은 정신보건기관에 대한 표준지침 개발 및 모니

터링, 평가 등을 통해 성과에 근거한 효율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정신건강 역학조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

며, 정신건강관련 DB를 구축하여 정신보건 통계생산 및 관리를

담당함.

⎼ 교육홍보실은 근거기반 표준모형개발 및 확산을 통해 효율적인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정신보건인력에 대한

교육체계 개발 및 훈련자료 개발하며 국가정신보건네트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함.

◦ 지역사회정신건강연구소는 국가단위 정신건강연구 수행을 통해 실

증적 연구를 수행하며, 근거기반 표준 모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함.

⎼ 정신건강증진연구센터는 정신건강의 다양한 차원(우울장애와 불

안장애부터 스트레스와 관련된 연구, 신체질환 동반 정신질환

등)에 대해 연구 수행함.

⎼ 노인정신건강연구센터는 노년기 발생하는 정신질환 관련 조기발

견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함.

⎼ 주요정신장애연구센터는 주요정신질환의 조기개입체계 구축, 정

신사회재활모형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함.

⎼ 중독연구센터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중독에 대한 정보제고,

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 치료 연구 및 표준 프로그

램 개발을 수행함.

◦ 정신 의과학연구소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임상연구를 담당함. 한국

인에서의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특징과 행동, 인지 및 정서 등의 표

현형과의 관계, 정신질환의 진단, 치료 및 예방 기술을 개발함. 유전

학적 연구 수행 및 코호트 관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유전학, 신

경생리학, 뇌 영상학의 통합 연구를 수행함.

◦ 어린이ž청소년정신건강연구센터는 아동ž청소년에 대한 개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소와 클리닉 기능을 통합하여 운영함. 어린이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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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청소년정신건강연구실은 아동청소년기 발생하는 다양한 정신건강의

문제를 중심으로 국가단위 정신건강연구를 수행하며, 전문클리닉을

따로 설치하여 아동ž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클리닉을 운영함.

◦ 메디컬 센터는 기본적으로 tertiary기능을 중심으로 운영함. 정신의

과학연구소와 지역사회정신건강연구소에서 제시한 정신건강관련 프

로그램 모형을 개발하는 역할과 이미 개발된 다양한 연구에 대해서

임상현장을 제공하고 이를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함.

[그림 36]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조직구성

2) 연계 협력 기능

◦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의 주요기능 중 하나는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

임. 주요 업무인 정신보건기관 평가,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은 지역

사회 정신보건기관, 입원 및 입소시설, 관련 학계, 관련 협회와의 연

216

계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임. 국립정신건강연구원과 정신보건 유관

기관간 연계 협력 전략은 다음과 같음.

◦ 우선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은 정신보건시설 평가를 위한 업무, 즉 평

가체계 개발, 평가도구개발, 평가수행 지원을 담당할 것임. 이에 표

준화된 모형을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으로 개발 및 보급하게 되며,

이 때 지방정신보건사업지원단 및 광역정신보건센터는 표준모형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알코올상담센터, 사회복귀시설에 관련

내용을 교육 및 훈련함.

◦ 또한 정신보건법 제18조의3에 따라 정신보건시설평가에 참여하는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의료기관의 평가를 지원하고 지도 감독하는 역

할을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이 수행함.

◦ 정신보건 관련 학회는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의 관련 연구 및 교육과

정개발, 인식개선 홍보 전략과 같은 교육 및 홍보 부분에 자문 등

상호 교류를 지원함.

[그림 37]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의 연계·협력 기능(자료: 보건복지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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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나) 보건복지부의 광역 및 지역정신보건 기획관리체계

◦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보건 관리체계를 구

축하기 위하여 광역 및 지역의 역할 및 기능을 구분하고, 체계를 구

축하고자 함.

1) 광역단위 정신보건 기획관리

◦ 광역단위의 정신보건 기획관리는 광역정신보건심의(심판)위원회,

지방정신보건사업지원단, 광역정신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짐. 광

역정신보건센터의 경우, 광역시ž도의 정신보건시스템을 구축하고 24

시간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 서비스를 제공,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교

육, 홍보사업 등을 목적으로 운영됨. 살펴볼 사업 내용은 현재 시행

중에 있는 사업뿐 아니라 향후 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수행예정인 내

용임.

① 24시간 응급개입 서비스

⎼ 광역센터 내에 24시간 응급개입 서비스를 제공

⎼ 응급전담팀이 구성, 환자 의뢰 체계 구축, 급성기치료 담당 정신

의료기관 연계

② 조기평가 및 조기개입

⎼ 전문적 증상평가, 심리평가 통해 조기발견체계 구축

⎼ 정신증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 담당 팀 운영

⎼ 지역사회 고위험군 조기발견 네트워크 구축, 조기개입 체계화

③ 초발(급성기) 환자 대상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 초발(또는 급성기) 환자를 위한 사례관리를 제공, 위기개입 서비

스 제공

218

④ 단기거주 서비스

⎼ 단기(일시)보호 시설 운영

⎼ 퇴원 환자 대상 지역사회적응 훈련 중간집(halfway house) 운영

⑤ 자살예방사업

⎼ 광역단위 자살예방 네트워크 개발

⎼ 자살위기대응 및 예방사업 수행

⎼ 응급실 연계 통해 자살시도자 개입 계획 수립, 가족 개입서비스

제공

⎼ 지역단위 정신보건센터 직접적인 사례관리서비스 지원

2) 기초단위 정신보건 기획관리

◦ 기초단위 정신보건 기획관리는 기초정신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수행

되며, 센터는 시도 및 시군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괄적

인 지역사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운영 목표로 함. 관련 사업내

용은 다음과 같음.

⎼ 기획: 지역사회 진단, 기획 및 자원 조정

⎼ 중증정신질환관리: 신규발견체계 구축, 사례관리서비스, 위기관

리서비스, 사회재활 프로그램, 직업재활프로그램, 주거서비스 네

트워크 구축

⎼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교육사업, 1577-0199 상담전화, 고위

험군 조기발견과 치료연계사업-어린이청소년, 성인 우울증, 스트

레스, 노인우울증 및 치매, 알코올 중독

⎼ 정신보건환경조성: 보건복지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운영체계

구축, 지역 언론 협력체계 구축, 경찰 및 구조구급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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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그림 38] 광역 정신보건 기획관리체계 제안(자료: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국가정신건강 10개년 계획. 2007)

다)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 행정 및 정책체계(안)

◦ 광역 및 지역 정신보건체계 구축안이 제시됨과 동시에 관련 정신

건강 행정 및 정책체계의 개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 바 있음. 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1) 개편 행정체계

①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국

⎼ 현재 중앙단위에서 정신보건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

지부 정신건강팀은 기능과 필요성에 따라 3-4개 팀을 갖춘 정신

건강국으로 확대ž개편이 필요함. 팀 구성(안)은 정신의료기관 및

220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담당 팀, 중독 관리 담당 팀, 자살예방 담

당 팀 총 3개의 팀임.

② 광역단위 정신보건(건강)팀

⎼ 현재 광역단위에서 정신보건업무를 담당하는 주무부서가 정신보

건사업을 전담하지 못함. 또한 현재 정신보건업무 담당자의 경

우, 정신보건업무만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업무까지 함께

담당하는 것으로, 광역단위 정신보건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전담부서를 정신보건(건강)팀 수준으로 설치 운영해야

함.

③ 기초단위 정신보건(건강)계

⎼ 현재 기초단위에서 정신보건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기관은 시군

구 보건소임. 보건소에서 정신보건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는 방문

보건계, 지역보건계 등으로 정신보건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직원이 없는 경우도 많음. 기초단위 정신보건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내에 전담부서인 정신보건계를 설치

운영해야 함.

2) 개편 정책 체계

◦ 정책지원체계는 국민정신건강위원회(대통령 직속), 정신보건심의위

원회, 정신보건원, 정신보건사업지원단 등을 중앙단위, 광역단위, 기

초단위로 나누어 개편이 필요함.

① 국민 정신건강위원회

⎼ 정신건강증진, 관련 정책 형성 및 실행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국민 정신건강위원회 설치가 필요함. 위원회는 정신보건관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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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위원회(자살예방위원회, 중독관리위원회, 정신질환자 인권보호위

원회 등)를 구성하고, 소위원회 별로 해당 부처의 담당자를 중심

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함.

② 정신보건심의위원회

⎼ 개정된 정신보건법에 따라 중앙단위 중앙정신보건심의원회와 시

도에 광역단위 광역정신보건심의위원회 설치, 시군구에 기초단

위 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회를 운영함.

⎼ 중앙심의위원회는 중앙 정신보건심의위원회는 정신보건정책에

관한 사항, 정신보건시설기준에 관한 사항, 정신질환자의 입원

및 진료에 대한 각종 기준, 치료에 대한 동의에 관한 의학적 견

해를 제공함.

⎼ 광역정신보건심의위원회는 정신보건복지관련 법령의 제․개정 및

정신보건복지정책에 관한 사항, 정신보건시설기준에 관한 사항,

정신질환자 입원 및 진료에 대한 각종 기준 마련을 담당함. 개

정된 법에 의하면, 중앙정신보건심의위원회에서 담당하던 재심

사청구사건을 담당함. 광역단위 정신보건정책 마련과 적극적인

탈원화 정책을 마련하고 수행하게 함.

◦ 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회는 정신보건법 개정으로 신규 설치되는 것

임. 주된 업무는 이의 제기된 치료행위의 심사, 처우개선에 대한 심

사, 퇴원 및 계속입원 여부에 대한 심사, 제37조의2의 규정에 의한

외래치료명령에 관한 사항임. 기초 정신보건심의위원회가 활성화 되

어 탈원화를 촉진하고 치료를 필요로 하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확대시킴. 이를 통해 기초자치단체별로 지역사회정신보건

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음.

222

③ 정신보건원

⎼ 중앙단위에 국립정신보건원, 광역단위에 지방정신보건원을 설치

운영함. 정신보건원의 기본 기능은 정신보건통계생산 및 관리,

정신보건정책 연구 및 개발, 정신보건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정신보건관련 평가, 정신보건사업 지원 등임.

⎼ 국립정신보건원은 국립서울병원에 위에서 제시한 기능을 부여하

고, 국가정신보건정책을 지원하는 역할과 중앙정신보건심의위원

회가 심의기능을 갖고 국가정신보건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지원

을 함. 나아가 현재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같은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단을 운영하며, 국립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함. 우리나라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국가정신보건정책

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

⎼ 지방정신보건원은 광역자치단체 정신보건정책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지방정신보건원을 설치함. 광역단위의 정신보건관련

연구조사와 정신보건정책 개발, 그리고 정신보건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초정신보건사업 요원에 대한 교육 등을 담당함. 지방

정신보건원은 국립정신병원(춘천, 공주, 나주, 부곡)을 중심으로

그 기능을 부여하고 전환시켜나감. 국립정신병원이 없는 경우에

는 광역자치단체 내에 있는 국립대학 병원을 중심으로 기능을

부여하거나 예산을 확보하여 자체를 신설함.

④ 정신보건사업지원단

⎼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신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중앙정신보건사

업지원단과 17개시도 별로 지방정신보건사업지원단을 구성함

⎼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정신보건법 시행규칙 제7조의 2 및 3

에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그 직무범위를 국가가 행하는 지

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기획 및 조정에 대한 지원, 지역사회정신

보건사업에 대한 평가, 정신보건관련기관, 단체 또는 정신보건시

설간의 연계체계 구축지원, 정신보건사업의 현황 파악 및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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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

시하는 사항으로 명시되어 있음.

⎼ 지방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행하는 지역사회정

신보건사업에 대한 업무개발 및 기술지원,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계획안 수립, 지방지차단체의 지

역사회정신보건사업 및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지방지차단

체의 정신보건관련기관, 단체 또는 정신보건시설간의 연계체계

구축지원, 지방자치단체의 정신보건사업의 현황 파악 및 통계,

기타 시도지사가 지시하는 사항으로 제시되어 있음.

[그림 39] 정신보건 행정관리체계 제안(자료: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2007)

224

(2) 타 분야(보건)의 기획관리 체계

◦ 서울시 정신보건관리 컨트롤 타워(서울정신건강연구원) 구축에 있

어 국내 타 분야의 기획관리 체계를 살펴보고자 함. 본 연구는 주로

보건분야인 국립암센터와 국립중앙병원의 기획관리 체계를 검토하여

향후 서울시 정신보건 기획관리 체계(안)을 제시하고자 함.

가) 국립암센터

◦ 국립암센터는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미션과 선도적 신 성장 동력 창출, 최첨단 의료서

비스 제공, 국민중심의 공익적 역할 수행, 미래지향적 조직역량 강화

라는 경영전략을 가지고 2001년 개원함.

◦ 국립암센터의 주요 역할로는 암 발생ž예방ž진단ž치료 및 관리 등에

관한 연구, 암환자의 진료, 「암관리법」제2조제1항의 규정에 따른

암관리에 관한 사업에 관련된 교육훈련 및 지원업무, 암의 예방 및

암의 관리에 관한 홍보, 암과 관련된 정보ž통계의 수집ž분석 및 제

공, 암과 관련된 국내ž외 협력, 암의 예방ž진단 및 치료 등에 관한

신기술의 개발 및 보급, 「암관리법」제13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암

에 관한 각종 사업이 위탁된 경유 당해 사업의 수행이 있음.

◦ 센터의 조직현황을 주요부서 중심으로 살펴보면, 기획조정실, 대외

협력실, 사무국, 교육훈련부, 연구소, 부속병원, 국가암관리사업본부,

대학원 대학으로 구성됨. 이중 국가암관리사업본부는 암관리사업지

원팀과 암관리사업부, 중앙암등록사업부, 암예방사업부를 운영함. 암

관리사업지원팀은 국가암관리사업의 기획, 조정, 성과평가, 지원 업

무를 통해 암 발생 및 사망을 최소화시켜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한

다는 목표를 두고 사업을 진행함. 암관리사업계획 수립지원에 관한

사항, 국가암관리사업지원 총괄 및 조정, 국가 암관리사업본부 소관

예산에 관한 사항, 국가 암 관리 사업 성과 평가지표 개발, 국가 암

관리사업 성과평가 및 지원단 운영, 기타 국가암관리사업 지원에 대

한 업무를 수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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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암관리사업본부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국 질병정책과 직속으

로 본부장 선임 및 운영과 관련된 직접 행정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국립암센터에 소속되어 국가 암관리사업 전 체계를 기획, 관리, 수행

한다는 측면에서 주요 부서로 기능함.

[그림 40] 국립암센터 체계

나) 국립중앙의료원

◦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경제적, 육체적, 심리적, 지역적, 인종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차별 받지

않고, 합리적인 진료비에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기

관의 미션으로 정하고 운영하고 있음. 또한 감염병, 중증 외상, 취약

계층 진료 등의 민간 병원이 기피하는 의료영역 운영뿐 아니라 공공

의료서비스의 개발, 전파 및 평가 기능을 담당하고 전국 공공의료기

226

관 연계의 중심축 역할 수행하는 신개념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것이

비전임. 이 같은 미션과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의 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기술되어 있음.

◦ 국립중앙의료원의 주요부서(실) 및 센터는 총 15개로, 부서 및 센

터별 세부 팀이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음. 특히 공공보건의료본부의

경우,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와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산하에 둠. 공공

보건의료지원센터의 경우 공공보건의료지원팀 및 교육 훈련실을 운

영함.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행정지원팀, 응급의료기획 평가팀, 응

급의료 연구 통계팀, 응급의료사업팀, 응급의료정보센터, 통합응급전

산실을 운영함.

◦ 공공보건의료 본부는 국립중앙병원에 소속되어 있으나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국 공공의료과 직속으로 본부장 선임 등과 같은 직접

행정체계를 가지고 있음.

제5조 【사업】국립중앙의료원은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행한다.

1.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임상진료지침의 개발 및 보급2. 노인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3. 희귀난치질환 등 국가가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질병에 대한 관리4. 전염병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5. 남북의 보건의료 협력과 국제 보건의료 관련 국내외 협력6. 민간 및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대한 기술 지원7. 진료 및 의학계, 한방진료 및 한의학계 관련 연구8. 전공의의 수련 및 의료인력의 훈련9.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제9조에 따른 장기등 이식에 관한 각종 사업의 지원10.「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25조에 따른 응급의료에 관한 각종 사업의 지원11. 그 밖에 공공보건의료에 관하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위탁하는 사업

<표 106>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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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1] 국립중앙의료원 체계

나. 국외 정신보건 기획관리 체계 및 질 관리 체계

(1) 일본 동경도의 정신보건 기획관리체계 및 질 관리 체계

가) 동경도청 정신보건 기획관리 체계

1) 동경도의 지역적 특성

◦ 동경도의 인구는 1,320만명(고령인구 21%)이며, 일본 전체 인구의

10%에 해당함. 동경도는 일본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임.

면적은 2200미터이고 일본 전체 면적의 0.6%에 해당하며 서울의 약

1.3배임.

◦ 동경도에는 62개의 지자체가 있으며, 특별구가 23개, 타마지역에

시가 26개, 마을이 13개 있음.

228

◦ 동경도의 의료서비스는 정신과병동을 가진 병원이 115개이며, 4개

의 응급의료 unit 이 있고, 정신과 외래는 1,037개, 방문 간호 서비스

는 510개 있음.

2) 동경도 정신보건 현황

[그림 42] 동2012년 동경도 정신질환장애자 현황

◦ 동경도 전체 인구 중 29만 명 정도가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으며(인

구의 2.5%), 외래환자 수는 입원환자의 10배정도임.

◦ 자살 숫자는 연간 2910명이며 인구 백만 명당 221명으로 추계되고

있음. 이 중 90%가 정신질환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음.

◦ 정신질환자 중 나라에서 의료비보조를 받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

고 있는 사람은 16만 명이며, 세금경감, 교통비 보조, 입장료 할인등

의 생활보조를 받고 있는 사람은 6만 7천명 (정신장애에는 신체, 지

적, 정신장애를 포함하여 장애인정을 받아 치료보조를 받음).

◦ 동경도에서는 장애자 수첩을 발행하고 있는데, 동경도민 중 약

466,000명이 장애로 등록되어 장애자 수첩을 소지하고 있으며,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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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70,000명(15%)은 인지장애자로 등록되어있으며, 67,000명(14.4%)이 정

신장애자로 등록되어있음.

3) 동경도의 정신보건사업

◦ 의료서비스:

⎼ 국가 및 동경도에서 의료서비스를 보조하고 있는데, 장애자종합

지원법에 의거하여 주민세를 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동경도에

서 의료비 전액을 부담하고 있음. 이것은 장애인에게 통원치료

를 받게하는 것이 병원 치료와 사회 안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

라고 명시하고 있음.

◦ 동경도의 독자사업:

⎼ 합병증을 가진 정신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혹은 입원환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사업임.

◦ 정신과 장기입원

⎼ 일본전체 및 동경도에서는 2006년부터 퇴원 후 지역사회에 연결

하는 시스템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 보건소와 시정촌에서 대응

이 어려울 때는 정신보건센터에서 의사와 스태프 파견 지원함.

◦ 치매대책:

⎼ 동경에는 치매질환의료센터를 권역으로 묶어서 설치하였는데,

현재 12개소가 있으며, 조기발견을 모델사업도 실시하고 있음.

◦ 자살대책: 자살을 위한 계몽, 유족지원 등을 하고 있음.

◦ 동경도의 독자적행정시스템:

⎼ 지역안에서의 의료기관간, 정신과병원간의 관계, 일반병원과 정

신병원의 연계, 상담기관과 병원의 연계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

음(지역사회 기반 의료지원 시스템).

⎼ 지역사회내에서 정신과치료제공: 이 시스템은 응급치료와 협력

을 구축 등의 사업을 하고 있음.

230

4) 동경도 정신보건 연계협력

◦ 대부분 내과의사가 정신질환을 먼저 발견함에 따라 일반적 의료기

관과 정신과와의 연계가 매우 중요함. 또한, 신체장애 및 정신장애를

가진 환자에 대해 일반병원과 정신과 연계 모델 사업을 하고 있음.

◦ 민간병원과 도립병원의 연계는 정신과구급에 환자가 몰리면 다음

날 혹은 3일 이내 민간병원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음. 경찰의

보호 후 마츠다 병원으로 이송 후 강제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민간병원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

5) 동경도 정신보건 계획

◦ 동경도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동경도 장애복지계획을 수립하였음. 이 계획을 수립함으

로써 장애인들을 위한 포괄적 정책을 구축 및 관련된 기관이 함께

이 계획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을 명시함.

① 보건의료계획: 정신질환 중에서도 치매의 비중이 높아짐

② 장애복지계획: 퇴원촉진, 지역연계방안 등

③ 건강증진플랜

④ 고령자개호계획

⑤ 퇴원촉진화: 2004년부터 입원중심에서 지역사회 복귀 중심으로 바

뀌면서 2006년 퇴원촉진화가 시작되었음. 동경도에서는 정신과병

원에 2500명 정도를 우선 퇴원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워 진행시키

고, 동시에 퇴원촉진유지를 위해 나라에서도 1년 이내 퇴원할 수

있는 비율을 세웠음.

◦ 동경도 정신보건 계획의 및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3년 계획은 아

래 표의 내용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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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동경도 정신장애인을 위한 3년 계획

2014년 말까지의 계획 주요 접근방법

■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 매년 요구되는 사람들 수를 setting

■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기본적 시스템 촉진 및 구축-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3년 계획

■ 지역사회의 삶으로 전환으로 촉진 - 복지기관의 사람들을 지역사회로 이동 <지역사회로 이동할 사람들의 수> 842(2010년 말기준) → 2,204 <이용자 정원> 7,451 (2010년 말 기준) → 7,344 - 정신병원에서 퇴원 후 지역사회로 이동할 수 있는

정신질환자 <일년이내 퇴원할 수 있는 정신질환자의 평균> 76% (2010년 말 기준) → 76%를 유지 <일년후에 퇴원하는 사람들의 %> 27.5% → 29% 또는 그 이상 올림

■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시스템 개발- 정신장애인을 지역사회로

복귀 시키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

■ 고용 위한 지원프로젝트 확장 및 구축- 장애협회사람들 지원, 정신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지원 제공 등

■ 정기적 고용 촉진 - 지방자치장애인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이동 1,274 (2010년 말 기준) → 1,500명 - 복지시설에서 정기적 고용으로 이동 308 (2010년 말 기준) → 852명

■ 다양한 장애에 맞는 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3년 계획

주요 지역사회 인프라 2012~2014년까지 목표

낮시간 활동시설 3,000명 증가■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한 낮시간 활동의 기회제공하고, 일반 직원들을 지원함.

조력자를 갖춘 그룹홈(주거시설)

1,600명 증가■ 지역사회 정신장애자를 위한 주고 제공

단기거주 서비스(응급사용을 위한)

210명 증가■ 지역사회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공을 구성

<표 107> 동경도 정신보건 및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3년 계획

232

◦ 동경도에서는 2014년말까지 기본적으로 3개의 계획을 가지고 그에

맞는 기본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음. 동경도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

회로 전환을 돕고 지역사회 생활 향상을 위한 투자와 시설거주 개인

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시설특별보조금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음. 또

한, 정신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그룹홈과 같은 지역사회 주거 시설의

수용인원을 4,810명 이상 증가하기 위해 고용의 기회를 포함 새로운

향상의 기회를 만들고자함.

◦ 동경도 정신장애인을 위한 3년 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의 삶으로 전

환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사회로 이동할 정신장애인의 수를 증감시키

고, 일 년 후의 정신질환자의 퇴원자를 증가 시키는 것을 계획하고

있음.

◦ 정신장애인 고용촉진 계획으로는, 2014년까지 지방자치장애인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274(2010년말 기준)에서 1500명 증가 및 복

지시설의 정기적 고용을 308(2010년말 기준)에서 852명 증가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6) 동경도 정신보건 담당국

◦ 동경도는 일본의 자치제의 하나로 법률에 의거 나라와 시정촌과

함께 담당하고 있으며 정신보건분야에는 많은 부서들이 담당하고 있

는데, 국가와 동경도가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고 있음.

◦ 아래의 그림은 동경도 정신보건 담당국을 나타낸 것임. 동경도청에

서는 보건복지국(Bureau of Social welfare and Public Health)와 도립

병원운영사무소(Office of Metropolitan Hospital Management)에서 정

신보건복지를 담당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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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그림 43] 동경도 정신보건 담당국

◦ 동경도에서는 복지 및 정신보건 관련 법령/규정은 아래의 법규를

따르고 있으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정신보건복지법임.

(정신보건복지분야는 장애자복지안에 포함되어있음)

- 정신보건법

- 장애자종합지원법: 의료비 보조 관련

- 지역보건법: 보건소에 대한 규정

- 자살대책기본법

- 개인보험법: 고령자 대상 규정

234

7) 동경도 보건복지국 정신보건 관련 부서

◦ 동경도 보건복지국의 정신보건 관련부서는 3곳으로 보건정책부의

보건정책과 및 건강추진과, 고령사회대책부의 재택지원과, 장애인시

책추진부의 정신의료과에서 담당하고 있음.

[그림 44] 동경도 보건복지국 정신보건 관련부서

◦ 보건정책부의 보건정책과에서는 자살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건강추진과에서는 보건정책의 기획 조정 보건소 사무 사업의 조정관

리등 정신건강증진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 고령사회대책부의 재택지원과에서는 노인의 재택복지 및 치매 노

인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고 있음.

◦ 장애인시책추진부의 정신보건의료과에서 정신장애인 의료지원, 발

달장애 등의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8) 동경도 예산 현황

◦ 동경도청의 전체예산은 4조 6천억엔(약 49조 9천억원)이며, 이 중

동경도보건복지부의 예산은 9618억엔(약 10조 4263억원) 할당되었으

며, 이것은 동경도청 총 예산의 22.2%에 해당됨. 이에 비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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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예산은 전체의 약 1.2% 가량 차지하고 있음.

동경도청의 예산(2013년도) 서울시청 예산(2012년도)

전체예산: 4조 6천억엔 (약 49조 9천억원 정도)보건복지예산: 9618억엔 (약 10조 4천억원 정도)

전체 예산: 21조 7829억원보건예산: 2698억원

<표 108> 동경도 및 서울시 예산 현황

[그림 45] 동경도와 서울시 보건복지 및 보건 예산 현황

◦ 동경도의 보건복지 예산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건강정책에 비중이

32.9%로 가장 많았으며, 노년증진 프로그램이 21%로 그 다음을 차지

하였음. 장애인 증진 프로그램 및 저출산현상측정은 각각 17.2%,

1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정책 및 공공복지는 5.2%, 4.2%의 비

중을 차지하고 있었음.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안전과 건

강(1.8%) 및 그 외(1.3%)로 나타났음.

236

◦ 아래 표의 예산은 동경도 도청 예산이며, 구정촌의 정신보건 예산

은 포함되지 않음. 정신보건센터와 신체지적장애복지센터는 동경도

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발달장애지원센터는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음.

2013년 동경도 주요 정신보건프로그램 예산2012년 서울시 주요 정신보건

프로그램 예산

총예산: 약 397억엔(4300억원)총예산: 약 600억원 정도

(정신보건 예산)

◻ 정신보건의료과 394억6천만엔(4269억원)

⦁의료비 보조 366억6천만엔(3966억원)

⎼ 정신병원 외래의료비 299억5천만엔(3240억원)

⎼ 동경도에 의한 강제입원 11억만엔(119억원)

⎼ 그 외(중증 등) 56억천만엔(607억원)

⦁정신과구급의료 12억7천만엔(137억원)

⦁전문의료(특히 중증치매) 1억천만엔(12억억원)

⦁퇴원보조 7천만엔(7억6천만원)

⦁상담지원활동 4억5천만엔(47억원)

⎼ 정신보건사업(보건소내) 2억7천만엔(29억원)

⎼ 지역연계·조기발견 4억9천만엔(53억원)

⎼ 정신장애등록자(버스이용)1천4백만엔(1억5천만원)

⎼ 야간전화상담 2천5백만엔(2억7천만원)

⎼ 그 외(장애자관련센터) 9천2백만엔(10억원)

⦁센터운영 9억엔(97억원)*

⎼ 정신보건센터 5억5천만엔(59억원)

⎼ 신체 지적장애 복지센터 2억9천만엔(31억원)

⎼ 발달장애지원센터 2천만엔(2억원)

◻ 종합자살대책 2억5천3백만엔(27억원)

◻ 정신보건센터 97억원

(자살예방 사업비 포함)

◻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24억원

◻ 알코올상담센터 8억원

◻ 자활사업재활프로그램 5억원

◻ 노숙자정신보건사업 4천만원

◻ 사회복귀시설 146억원

◻ 정신요양시설 70억원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억원

◻ 인터넷중독 32억원

◻ 시립병원 지원 201억원

(은평병원)

<표 109> 동경도 및 서울시 주요 정신보건 프로그램별 예산 현황

◦ 동경도 보건복지 예산의 4300백억 원 정도가 정신보건 프로그램

예산으로 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시의 주요 정신보

건 프로그램 예산은 총 약 600억원 정도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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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동경도 주요 정신보건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인력은 모두 공무원

직급이며, 정신보건센터 예산에는 급여가 포함되어 있지 않음.

9) 동경도 정신보건 인력 현황

◦ 아래의 그림은 동경도 및 서울시 정신보건 관련 업무 담당하는 인

력을 보여주고 있음.

동경도청 서울시청

■ 총 50명 +⍺ - 주무과(정신보건의료과) 인력: 33명 - 다른 과의 인력: 17명 - 도립병원운영 지원국 인원 ⍺

■ 총12명 - 보건의료정책과 ⦁정신보건팀 인력: 6명 ⦁시립정신병원팀: 2명 - 건강증진과 ⦁어르신건강증진팀: 2명 - 자활지원과 ⦁자활시설팀: 2명

<표 110> 동경도 및 서울시 정신보건 인력 현황

◦ 동경도에서 정신보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은 총 50명이며,

주무과인 정신보건의료 과에서 33명, 다른 과의 인력이 17명으로 집

계되었음.

◦ 서울시의 정신보건 관련 업무 담당인력은 총 12명으로 보건의료정

책과의 정신보건팀에서 6명, 시립병원팀에서 2명, 다른 과의 인력이

4명으로 집계되었음.

238

나) 일본의 정신보건 지원조직 현황

1) 정신보건심의회(정신의료심사회)

◦ 일본의 경우, 지방 정신보건복지심의회가 있음. 정신보건 및 정신

장해자의 복지에 관한 사항에 관해 의견 진언을 담당하며, 비자발적

입원 및 치료에 대한 인권 제한에 대해 심사를 담당함. 위원구성은

정신보건에 관한 학식, 경험이 있는 자 및 정신장해자의 의료에 관

한 사업에 종사하는 자를 도도부현지사가 임명하게 되어 있음.

◦ 정신의료심사회는 보호자 동의 없는 강제입원에 관한 심사안건 취

급하도록 위임된 조직임. 주된 기능은 퇴원 등의 청구에 관한 심사

임. 우리나라와 유사한 구조(정신보건심의위원회 – 심판위원회)로 운

영됨.

① 일본 동경도 정신의료심사회 활동현황

◦ 동경도 정신의료심사는 정기보고 등에 의한 심사와 퇴원등의 청구

에 의한 심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음.

◦ 정신의료심사에서 서류심사는 의료보호입원자의 입원신고 의료보

호입원자의 정기병상보고서, 조치입원자의 정기병상보고서를 통해

이루어짐. 정기보건에 기초한 병상실제 심사는 요의료보호입원계속

과 비의료보호입원계속으로 나뉘며, 그 결과는 입원의료 적절, 입원

외의료 적절, 의료 불필요이며, 유보 혹은 재심사 등으로 제시됨.

◦ 조치입원자의 병상실제심사는 요조치입원계속과 비조치입원계속이

며, 입원의료적절, 입원외 의료 적절, 의료불필요이며, 유보 및 재심

사로 구분됨.

◦ 정기보고에 기초한 병상심제심사는 의료보호입원자의 병상실제심

사와 조치입원자의 병상실제심사임. 의료보호입원자의 병상실제심사

는 요보호의료보호 입원계속과 비의료 혹은 입원계속(입원의료 적절,

입원외의료 적절, 의료 불필요), 유보 혹은 재심사로 구성됨. 조치입

원자의 병상제심사는 요조치입원계속과 비조치입원계속(입원의료 

적절, 입원외 의료 적절, 의료 불필요), 유보 혹은 재심사로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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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서류심사 사전심사 예비심사 본심사

총수 22,552 22,552 22,552

의료보호입원자의 입원신고

입원은 적당 12,947 13,148

입원은 부적당 0 0

서류미비 1,046 3,957 3,756

의료보호입원자의 정기병상보고서

입원계속은 적당 4,555 4,616

입원계속은 부적당 0 0

서류미비 421 1,003 942

조치입원자의 정기병상보고서

입원계속은 적당 52 55

입원계속은 부적당 0 0

서류미비 24 38 35

소계

적당 17,554 ·7,819

부적당 0 0

서류미비/반려 2,491 2,998 4,733

정기 보고에 기초한 병상실제심사 실제결과 판정

의료보호입원자의 병상실제심사

요의료보호입원계속 0 0

비의료보호입원계속 0 0

내역

입원의료 적절 0 0

입원외의료 적절 0 0

의료 불필요 0 0

유보/재심사 0 0

소계 0 0

조치입원자의 병상실제심사

요조치입원계속 0 0

비조치입원계속 0 0

내역

입원의료적절 0 0

입원외의료 적절 0 0

의료불필요 0 0

유보/재심사 0 0

소계 0 0

<표 111> 일본 동경도 정심의료심사회 정기보고심사 활동

◦ 실제 서류심사는 2012년도 22,552건이 있었으며, 의료보호입원자의

입원 신고에 대해 본심사 결과를 보면, 입원 적당이 13,148건이었으

며, 의료보호입원자의 정기병상보고서에서 입원계속 적당은 4,616건,

조치입원자의 정기 병상보고서에서 입원계속 적당은 55건이었음. 본

심사에서 적당으로 판결을 받은 경우는 7,819건이었으며, 서류 미비

240

혹은 반려가 된 경우는 4,733건이었음.

◦ 정기보고에 기초한 병상실제심사는 한건도 이뤄지지 않았음.

◦ 퇴원청구심사는 퇴원인정과 불인정(현재의 입원형태계속, 기타의

입원형태로 이행해서 계속), 보류 혹은 재심사, 취하 등으로 결과가

제시됨. 처우개선청구심사는 처우는 적당, 부적당, 보류 혹은 재심사,

취하 등으로 제시되며, 상담 및 불만 비율도 확인함.

퇴원청구심사건수

내역

퇴원을 인정 3퇴원은 인정되지 않음 91

내역현재의 입원형태계속 73기타의 입원형태로 이행해서 계속 18

보류/재심사 3취하 등 42

소계 139처우개선청구심사건수

내역

처우는 적당 20처우는 부적당 2보류/재심사 4취하 등 10

소계 36상담, 불만 등 2,723

<표 112> 일본 동경도 정심의료심사회 퇴원청구심사 활동

◦ 2012년 동경도 퇴원청구심사 결과, 퇴원을 인정하는 비율은 전체

139건 중에서 3건(2.2%)이었으며, 퇴원이 인정되지 않은 경우는 91건

(65.5%), 그리고 취하 등이 42건(30.2%)이었음.

◦ 처우개선 심사는 총 36건 중에서 처우 적당이 20건(55.6%)으로 가

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부적당 판결은 4건(11.1%)에 그쳤다.

◦ 실제 상담이나 불만 등을 제기한 경우는 2,72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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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② 일본 동경도 정신의료심사회사무(의료심사계)

◦ 정신의료심사회의 사무는, 정기적인 보고 등의 심사에 관한 것(조

치입원, 의료보호입원)과, 퇴원 등의 청구에 관한 것이 있으며(+처우

개선청구), 정기적인 보고 등은, 각 병원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보건

소를 거쳐, 도에서 수리된 후 당 센터에 송부되어 심사에 붙여짐.

◦ 퇴원 등의 청구에 대해서는 전용전화를 설치하고 있다. 본인·보호

자·주치의의 의견서를 수리한 후, 의사, 법률가 혹은 지식인을 위원

으로 구성하여 병원의 진찰과 의견청취 등을 실시하는 병상실제검사

를 실시하고 있음.

◦ 심사회에서는, 정기적인의 보고등의 기재에 관한 의문(疑義)과, 퇴

원 등의 청구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결과를 도쿄도지사에게

보고함.

◦ 자립지원의료(정신통원)업무 (의료심사계) 기타 2센터도 협력

◦ 동경도에서는, 헤세이 13년에 조례와 처무규정이 개정되어, 중부종

합정신보건복지센터(中部総合精神保健福祉センター), 타마종합정신보

건복지센터(多摩総合精神保健福祉センター) 및 정신보건복지센터가

이들 심사업무를 담당하게 되어, 당 센터의 홍보원조과에 의료심사

계가 설치되었음.

◦ 자립지원의료비제도의 심사사무는, 각구시정촌(区市町村)으로부터

신청서와 진단서등이 당 센터에 송부되어 사무처리 및 심사를 실시

하고 수급자증의 교부를 실시하고 있음.

◦ 의료기관등에 지불하는 자기분담액은, 원칙적으로는 의료비의 10%

가 된다. 단, 소득과 병상에 따라 상한액이 있음(2011년도부터 진단

서의 개정), 2010년도부터 진단서의 제출이 2년에 한번으로 개정되었

음(신청은 매년).

◦ 정신장애인보건복지수첩의 심사사무(의료심사계) 기타 2센터도 협

력, 보건복지수첩의 심사사무는, 각구시정촌으로부터 신청서와 진단

서등이 당 센터에 송부되어 사무처리 및 심사를 실시하고 수첩의 교

부를 실시하고 있음.

242

소득세공제(1급은 소득세법상의 특별장애인이 되어 공제액이 많음)

주민세공제

상속세공제

개인사업세감면

자동차세·경자동차세·자동차취득세감면(1급에 한함)

자립지원의료비급여 수속의 간결화

생활보호장애인가산(2급이상)

민간버스의 운임반액·휴대전화요금할인·NHK수신요금면제·법인 택시의 운임할

인 등, 서비스가 확대 중

* 2010년부터 2부회 →3부회(2011년부터 진단서가 개정)

<표 113> 동경도 장애인 수첩소지자가 받는 혜택

2) 일본 동경도 광역정신보건센터 현황

◦ 일본 동경도의 경우, 3개의 광역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음.

◦ 동경도 시립 중부종합정신보건복지센터의 경우, 정신질환자에 대해

병원에서 하는 장애회복의 중심적 역할과 건강증진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는 개인의 환경적 차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함. 이들에게 상담

및 주간재활, 그리고 지역지원을 하며, 치료재활, 재활 및 심리교육,

역량강화, 그리고 기술원조 및 보급개발 가족지원과 심사사무를 주

로 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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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환경=사회·가정·사회자원

병원

개인

센터

기술원조·보급계발·가족지원·심사사

재활·심리교육·임파워먼트

치료·재활

상담·데이케어·지역지원

[그림 46]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 사업

◦ 업무 수행은 홍보원조과, 생활훈련화, 지역지원과, 법률상담 구시정

촌지원사업을 수행함.

◦ 홍보원조과는 정신보건복지상담(상담계)에서 전화상담을 함. 기관에

내소하여 상담하기도 함. 정신보건복지 상담과 센터이용에 관한 접수

기능함. 전문적인 사례검토회의를 진행함. 특정 상담으로 첫째, 마음

의 건강 상담, 마음의 고민과 마음의 병, 정신장애에 관한 상담, 둘

째, 알코올 관련 문제 상담, 개별상담, 가족강좌, 가족 미팅, 셋째, 약

물문제 상담으로 개별상담, 가족강좌, 가족 미팅, 본인 group (open)

이 있으며, 사춘기상담으로 10대~20대의 마음의 문제에 관한 상담 가

족강좌(등교거부·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ひきこもり]·가족내폭

력 등)를 실시함. 동경도 정신의료심사회 사무도 담당하고 있음.

◦ 홍보원조과는 홍보연수계 업무는 연수의 기획·실시, 홍보지, HP,

리플렛, 비디오 관리임. 계획조사계에서 조사·연구·자료정비·시책

[지역이행체제정비지원사업·자살대책등]과 사업전개[공통과제의 검

토·기법보급등]를 위한 기관내 정비(사무연결회[지역지원연결조정회

의·지역이행체제정비지원사업·발달장애지원등], 10개구연결회·23

구의 모임 등)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원조계에서 구·관계기관에

대한 기술원조로 복잡곤란 케이스 대응(CC, out reach, 출장강의), 의

244

료관찰법(醫療觀察法)등 각종회의에의 참가하고 있으며, 지역이행체

제정비지원사업으로 코디네이터 사무소·구와 협력병원의 연계조정,

구(區)에 기술지원, 지역·블럭 회의 등의 개최함. 고령자정신의료상

담반을 운영하여 치매고령자에 대한 방문을 통한 진단과 조언을 수

행하며, 전문병동에 소개(9개소)를 함.

◦ 생활훈련과는 통원훈련부문(주간재활)에서 첫째, 보험진료: 정신과

데이케어를 수행함. 대상이 되는 장애·질병은 경도발달장애·기분

장애· 정신분열증 등의 정신병성 장애· 고차원의뇌기능장애(高次脳機能障害)(기질성정신장애)[급성기의 신체재활의 보험적응은 6개월

이내]·신경증임. 특징적으로 질병특성에 대응한 프로그램(CBT등)이

구성되어있으며, 취업·복직·취학·복학 등 목적별 코스가 배치되

어 있음. 가족지원(친목회·세미나)이 중시되고 있고 취직·복직과

직장의 정신건강에 관련한 노하우등의 보급을 도모함(포럼 등).

◦ 지역지역지원과는 out reach계와 short stay(단기입소)로 구성됨(외

래기능 있음). out reach 지원사업(out reach 계)는 의사, 보건의료

등의 전문팀이 시구정촌·보건소와 연계해서 방문형의 지원을 실시

하고, 정신장애인의 지역생활의 안정화를 지향함. 또한 시구정촌, 보

건소, 의료기관, 복지서비스사업소등의 관련기관의 직원에 지원기법

의 보급을 도모하고, 지역의 인재육성을 추진함(지원기간은 원칙적으

로 6개월). 기관간조정과 기관지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원조계

와 협동해서 맞춤. 단기숙박사업(short stay 계)은 정신장애인이 지역

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곤란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해당 정신

장애인을 단기적으로 시설에 입소시킴과 동시에, 지원계획 등에 의

해 신속하게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수용정원 20명, 이용기간은 원칙 6w 이내). Short Stay

(일시피난적인 이용)는 이용기간 2주간 이내로 비용은 무료(식사비용

은 먹은 만큼만 부담)이며, 휴식하고 싶을 때, 가족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일시적으로 떨어져 있고 싶을 때, 동거하고 있는 가족이, 관혼

상제나 여행으로 부재하게 될 경우에 이용할 수 있음.

◦ 법률상담 구시정촌지원사업은 월2회 개최(첫째, 셋째주 화요일 오

후)됨. 센가 복잡곤란사례로 관여한 케이스, 관계기관으로부터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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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담케이스를 주로 선정하여 진행함. 회의 진행은 센터직원 또는 관계

기관(보건소·학교·복지등)의 직원이 케이스의 프레젠테이션을 실

시하며, 변호사로부터 검토사항에 대해 법령등에 기초하여 코멘트를

받음. 계속해서, 각각의 직종·소속의 입장에서 의견교환을 실시함.

◦ 복잡곤란사례(미치료·의료중단) 대응의 흐름를 아래 그림과 같음.

보건소등, 지역으로부터 사례 상담

- 사례검토회

- 방문·면접

보건소·의료기관·경찰등

과의 기관연계

법률상담

(기관 내)

전문 outreach(변호사와

동행하여 방문. 보다

긴급성이 높은 사례에

실시)모니터링

해결 모니터링의 계속

[그림 47]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 복잡 곤란사례 대응 흐름도

◦ 사례검토회의는 케이스 당 1시간~1.5시간 검토하게 되며, 전문 out

reach는 연간 여러 건을 진행하기도 함. 이를 통해서 얻게 되는 것

은 첫째, 의료·행정소송, 옴부즈맨 활동에 대한 위험회피(risk

hedge), 둘째, 법에 묶여 있는 나머지, 정작 중요한 환자보호(개입)에

있어 주저와 지체가 발생하는 것을 회피, 셋째, 정신보건복지적 대응

과 권리옹호의 양립, 넷째, 지역정신보건활동의 질적향상(경험적대응

의 결함발생 → 정식화)임.

246

(2) 영국의 정신보건심판위원회

◦ 영국의 정신보건심판위원회는 독립적인 사법기관으로 존재함. 운

1983년 제정된 정신건강법(Mental Health Act 1983)과 정신건강심판

위원회원칙(the Mental Health Review Tribunal Rules 1983)이 운영

근거가 됨.

◦ 주요기능은 정신건강법에 의해서 비자발적으로 입원되어 있는 환

자 case, 퇴원요건이 갖추어진 환자들을 퇴원시키는 과정 지도, 필요

시 일반적인 퇴원요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환자의 경우에도 심판위원

회가 퇴원을 명할 수 있음.

◦ 심판위원회 운영은 보통 환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이나 지역사회센

터에서 비밀보장이 되는 상황에서 개최함. 법률전문가와 의료전문가,

일반시민 위원이 각각 심판 회기에 참여함. 영국은 독립적인 사법기

관으로 존재하는 것이 우리나라와 매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며, 실

제 심판위원회 활동은 정신질환자 입원관련 인권 문제 중심으로 다

루고 있음.

◦ 구성은 의장, 지역 심판위원장, 지역심판위원장, 법률전문가위원,

의료전문가위원, 일반시민위원으로 됨. 의장은 각 지역의 심판위원들

을 선임함.(위원들 가운데 의료 전문가 위원과 일반시민 위원의 경우

보건부 장관 등과 협의를 거친 후 선임함). 지역심판위원장은 지역

심판위원회(북부/남부)마다 한 명의 지역심판위원장이 선임되며 지역심판

위원장은 각각의 사안에 따른 특정한 심판회의에 어떤 위원들이 참여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법으로 요구되는 모든 조건들이 잘 이행 되었는가를

감독하며 모든 판정 사례들이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행되도록(필요

하다면 법적인 조치를 포함해서) 지도하는 역할을 함.

◦ 또한 심판위원들에 대한 훈련과 감독, 평가와 멘토링을 담당하고

위원들의 행동에 대한 시민 불만사항을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함. 법

률전문가위원은 심판회의를 진행하며 심판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되는

가, 정신보건법의 요건이 충실하게 이행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 법

률과 관련하여 생기게 되는 여러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을 함.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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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소견서 작성을 주도하며 다른 위원들과

논의를 거쳐 결정문에 서명을 하는 과정까지 책임을 지게 됨. 법률

전문가는 의장이 요구하는 적절한 정도의 법률적 경험이 있어야 하

며 보통 법률기관의 시니어급의 위치에 있음. 의료전문가위원은 이

중의 역할을 담당함. 심판위원회 원칙은 심판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의료전문가 위원으로 하여금 환자에 대한 평가를 마치도록 규정하고

있고, 환자의 정신상태에 대해 소견을 제시하는데 필요한 과정들을

모두 수행하도록 요구하고 있음. 다른 위원들과 함께 환자가 계속

비자발적인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판정의 법률적 책

임을 지며 다년간의 자문 경험이 있는 정신과 의사가 담당함. 일반

시민위원은 의료전문가와 법률전문가 위원 외에 지역사회를 대변하

면서 균형을 제공함. 대부분은 NHS(National Health Service) 또는 자

원봉사 기관이나 사립 복지, 보건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함.

◦ 주된 업무 내용은 첫째, 심판위원회의 결정권 행사임. 비자발적 입

원 상태의 환자를 병원으로부터 즉시 또는 짧은 기간 내에 퇴원시킬

수 있으며, 퇴원을 권유할 수 있음. 보호관찰 상태로의 퇴원을 권유

할 수 있음. 다른 병원으로의 이동 입원을 권유할 수 있음. 둘째, 종

결임. 심판위원회는 심사과정을 마치고 환자나 환자의 법적대리인에

게 심사의 결과를 구두로 통보하고 수일 내에 결정 사안들을 서면으

로 통보함. 원칙적으로 정신보건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

신청이 가능하지 않지만 극도로 제한된 몇몇 상황에서는 상급 법원

으로의 이의 신청이 가능함.

248

(3) 미국 뉴욕州 심판위원회

◦ 미국의 경우 사법적 절차에 의하여 수행하는 법적 모델에 속하는

나라이며 사법부(지역 또는 주(州) 법원)가 주요 담당기관으로서 핵

심적으로 기능함. 법원의 판결에 의해 환자의 입원 및 퇴원 등 기타

조치를 명령하고 결정함.

◦ 법원 소속의 독자적인 정신보건법률서비스(Mental Hygine Legal

Service)를 두고 미성년자의 입원과정 및 모든 환자의 기록을 확보하

고 입원과정별로 참여, 감독하도록 하고 있음. 또한 법률서비스의 실

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문, 점검사항을 진료기록부에 첨부하게 하

거나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도록 하여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도록 함.

◦ 법원은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자방(county)법원, 또는 주(州)대법

원에서 심판위원회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법원은 신청서와 의사의

진단서를 근거로 하여 심사를 함.

◦ 주된 업무 내용은 첫째, 법원의 결정권으로 신청인에 의해 입원이

신청된 대상에 대한 입원명령, 치료에 대한 배치명령, 치료기간 연

장, 연기, 취소, 변경에 관한 사항임. 둘째, 종결은 법원은 신청 대상

자, 신청인, 신청서를 동반한 확인서 작성자인 의사와 법원의 필요에

의해 정해진 자들에게 통보함. 입원치료 명령일 경우 병원의 책임자

가 모든 법원 명령의 복사본을 환자, 정신건강법률서비스 또는 환자

대리인, 신청자, 서비스 제공자들과 환자, 정신건강 법률서비스 단체,

병원의 책임자, 신청인과 기타 통보를 받아야 할 관련인 들에게 통

보함.

(4)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州 심판위원회

◦ 각 주마다 영국과 같은 정신보건심판위원회(Mental Health Review

Tribunal)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인권제한에 관한 심사를 하고 있음.

◦ 구성은 의장, 부의장, 위원임. 의장은 정신보건심판위원회의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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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상임으로 두고 있음. 부의장은 상임 또는 비상임으로 1명 이상 둘

수 있으며, 비록 비상임으로 지정되지 않았을 지라도 비상임으로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 위원은 상임 또는 비상임으로 지명될 수

있으며 변호사, 정신과 전문의, 소비자 조직에 의해서 추천된 사람

중 한 명을 포함한 정부의 의견을 가진 사람, 적절한 자격을 가진

사람 또는 경험이 있는 사람임. 1인 이상의 여성 및 1인 이상 윤리

적 배경을 가진 사람 및 비록 자격을 두 가지 이상 가진 사람이 지

명되었을 지라도 각각 다른 자격을 만족하는 사람. 만약 지명될 시

점에 소비자 조직으로부터 추천된 사람이 없다면, 장관은 소비자 그

룹으로부터 요구되는 사람 대신 경력의 적절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지명할 수 있음.

◦ 업무내용은 첫째, 결정권임. 정신질환자 여부에 대한 결정, 치료와

감금에 대한 심사, 지역사회치료명령임. 둘째, 종결은 심판위원회에

서 판결된 고지내용은 밀봉되며, 심판위원회의의 심사결과에 만족하

지 못할 경우 법원에 항소할 수 있음.

250

5. 서울시 정신보건 기획관리 및 질 관리체계 구축방안

가. 기획관리체계구축 방안

(1) 서울시 정신보건의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인권으로 보장하는 정신건강 돌봄 체계 구

축을 위해서는 개별 기관의 역량 강화와 함께 개별 기관의 활동을

통합·조정·연계·지원하는 컨트롤타워 구축이 시급함.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다음과 같은 수행 역량을 확보해야 함.

⎼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Cooperation Networking): 개별 정신보건

의료 관련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함.

⎼ 특성화 서비스 제공(Specialization):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성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공백과

사각지대를 해소함.

⎼ 서울시 정신보건 역량 강화(Empowerment): 개별 기관 및 정신보

건 종사자의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 향상과

인권 보장을 촉진하는 지속 관리체계를 갖춤.

⎼ 정신보건체계 지원 강화(System supporting): 개별 기관의 효과적

인 정신보건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춤.

◦ 지금까지는 광역 정신보건센터가 부분적으로 서울시 정신보건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해 왔음. 그러나, 광역 정신보건센터의

수행기능은 주로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 지원에 치중된 한계가 있었

음. 한편, 시립은평병원은 서울시의 정신과 전문병원으로서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중요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요구받아 왔

음. 그러나 서울시 정신보건 관련 기관으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기

에는 현재의 시립은평병원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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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트롤타워 역할은 단지 ‘선언’을 통해 인정될 수 있는 것이 아

님. 정신보건 관련 기관으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역량

강화’와 ‘권한’이 확보되어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 이에 시립은평병원의 진료 역량 및 특성화 서비스 제공 역량을 대

폭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 지원에 국한되었던 광역 정신보

건센터의 활동 권한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양 기관을 통

합한 ‘서울정신건강연구원(Seoul Institute of Mental Health, SIMH)'

를 설립하여 서울시 정신보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그림 48] 서울시 정신보건의 컨트롤 타워 구축

◦ 서울정신건강연구원은 산하에 ‘시립은평병원’과 기존의 광역 정

신보건센터를 확대한 ‘서울시정신건강본부’를 둠.

⎼ 시립은평병원은 기존의 진료 역량 외에 서울시 정신보건을 지원

하기 위한 특성화 센터를 설치하여, 서울시 정신보건의 임상진

료지원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함.

252

⎼ 서울시정신건강본부는 사업을 수행하는 광역 정신보건센터와 연

구개발·교육훈련을 담당하는 연구개발센터로 구성됨. 기존의

광역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사업 수행 기능과 연구개발 기능이 혼

재되어 있었으나, 이들 기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 센터로

구분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음.

◦ 서울정신건강연구원장은 서울시립은평병원장을 겸임하도록 하고,

서울시정신건강본부장은 서울광역 정신보건센터장을 겸임하도록 함.

⎼ 서울시정신건강본부는 직제 상으로는 서울정신건강연구원장의

지휘체계 하에 있지만, 서울시 정신보건행정체계와 직접적인 관

계를 맺으며, 서울시의 정신보건정책과 사업을 지원하는 독립성

을 보장받아야 함. 서울시정신건강본부는 서울시 정신보건 관련

기관에 대한 평가와 교육훈련을 담당하게 됨. 이 같은 활동이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정신건강본부의 독립성이 전

제되어야 함.

⎼ 서울시정신건강본부가 시립은평병원의 일개 부서로 인식된다면,

그 동안 형성된 광역 정신보건센터의 리더십조차 위축될 가능성

이 큼. 서울시정신건강본부장은 시립은평병원 진료인력이 순환

보직 형태로 겸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정신보건에 대한 경험

과 전문성을 갖춘 상근인력 임명을 원칙으로 함.

⎼ 서울정신건강연구원 산하의 서울시정신건강본부가 전문성 있는

인적 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

안을 강구해야 함. 이를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은 다음과 같

음. (1) 첫째, 기존의 광역정신보건센터를 법인화하여 서울시정

신건강본부로 운영하는 방안임. 이 방안은 기존 광역센터의 전

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음. 그러나 시립은평병원과 통합된 서울정신건강연구원 체

계를 통한 업무 수행은 어렵다는 단점이 있음. (2) 둘째, 시립은

평병원과 통합된 서울정신건강연구원 체계를 통해 서울시정신건

강본부를 운영하는 방안임. 이를 위해서는 서울정신건강연구원

인력의 고용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 서울정신건강연구원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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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 충원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임. 그렇다

고 해서 기간제로 인력을 충원한다면, 전문성 있는 인력의 안정

적 확충이 어려울 것임. 이에 2012년부터 서울시에서 적용되고

있는 ‘공무직’을 활용하여 서울시정신건강본부 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음. 그러나 ‘공무직’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공무직 관리 규정’의 개정이 필요함.

◦ 시립은평병원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및 인력 운영과

조직체계의 개선이 필요함.

⎼ 현행의 시립은평병원의 진료 역량으로는 서울시 정신보건의 임

상진료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함. 기존의 진료 역량

강화 및 특성화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시립은평

병원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수적임.

⎼ 직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시립은평병원의 특성으로 인해, 인력

운영과 조직관리의 경직성이 매우 큼. 서울시 정신보건의 임상

진료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의료인력을 안정

적으로 확보하고, 이들이 충분한 동기 부여 하에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필수적임. 또한 병원장이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병원을 책임지고 운

영하도록 보장해야 함. 우수한 의료인력의 확보와 병원장의 책

임 운영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시립은평병원이 현재의 한계를

탈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서울시 정신보건의 컨트롤타워 구축

도 실현되기 힘듦.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정신건강

연구원을 현행의 직영 방식에서 책임운영기관제로 전환하는 방

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2) 서울시 정신보건 행정관리체계 강화 방안

◦ 정신보건은 보건의료 분야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다양한 서비스

를 필요로 하는 분야임. 기존의 수용 중심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에서

증진·예방, 지역사회 복귀로 정신보건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생애주

254

기의 전 과정에 걸쳐, 보건-복지-의료를 망라한 서비스 제공이 요구

되고 있음. 서울시 전체 보건예산 중에서 정신보건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9%에 이르고 있음.

◦ 이에 따라, 정신보건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관리의 필요

성이 매우 큼. 그러나 현행의 서울시 정신보건 행정관리체계 역량은

다양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보건-복지-의료를 망라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에는 매우 취약한 상황임.

◦ 일본 동경도의 경우에는, 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제외

하고, 동경도청 보건복지국에 근무하는 정신보건 행정인력만 50명에

이르고 있음. 보건복지국에는 정신보건 주무과인 정신보건의료과 외

에도 보건정책과(자살예방 업무), 건강추진과(정신건강증진 업무), 재

택지원과(노인 치매 업무)에서 정신보건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도립병원 운영지원국에 속한 정신병원 관련 인력을 포함하면,

동경도청에 근무하는 정신보건 행정인력은 50명을 상회하는 규모임.

◦ 이에 반해 서울시는 독립적인 과를 구성하지 못한 채, ‘팀’ 구조

로 정신보건 행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신보건 팀원, 치매 업무를

담당하는 건강증진과 인력, 자활지원과 인력, 시립정신병원 팀원을

모두 합해도 12명 수준에 불과한 행정인력을 유지하고 있음.

◦ 이 같은 행정관리 역량으로는 600억원에 이르는 정신보건 예산(정

신질환 의료급여 지출액을 포함할 경우, 1,700억원)에 대한 효과적인

행정관리가 불가능함. 행정관리 역량과 체계 강화는 투입 예산의 성

과를 향상하기 위한 전제조건임. 서울시 행정관리체계 강화는 서울

시 정신보건의 컨트롤타워 구축과 함께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강화의

핵심 기반임.

◦ 이에 현행의 ‘정신보건팀’을 ‘정신건강정책과’로 확대 개편함.

광역 지자체 단위의 ‘정신건강정책과’ 신설은 2007년 중앙정신보

건사업지원단의 ‘국가정신건강 10개년 계획’에서도 제안된 정신보

건 지방행정관리체계 강화의 핵심 방안 중 하나임. 서울시는 그 동안

우리나라의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음.

‘서울정신건강연구원’ 출범과 ‘정신건강정책과’ 신설을 통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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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건의 기획관리체계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함.

◦ 이와 함께 일선 보건소에 ‘정신보건계’ 신설을 추진함. 그 동안

보건소는 지역사회 정신보건 관련 업무를 지역 정신보건센터로 일임

하고, 행정적 통로 기능만을 수행해 왔음. 그러나 향후 지역 정신보

건사업 전반의 총괄 기획 및 관리 기능, 자살예방을 포함한 정신건

강증진 업무 수행 기능을 담당하기 위한 ‘정신보건계’ 신설이 필

요함. 이를 통해 광역 지자체에서 기초 지자체로 연결되는 일원화된

정신보건 행정관리체계를 구축함.

나. 지원조직의 효율적 운영 방안

◦ 지원조직의 효율적 운영방안(안)을 도모하기 위해, 첫째, 기초 및

광역 정신보건심의위원회의 경우, 심의위원회 및 심판위원회 기능

강화하고 업무 수행을 위한 인적 구성 및 위원 수를 조정할 필요가

있음. 더불어 심의위원회 역할(심판위원회)로 제시되어 있는 정신보

건시설에 대한 감독과 시정,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 이의 제기된

치료행위의 심사, 퇴원 및 계속 입원 여부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여

진행해야 함.

◦ 계속입원심사청구 결과에 의한, 심판위원회로부터 퇴원명령을 받은

비율이 전체 심사건수 대비 3.3%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이는 퇴

원명령을 할 수 없는 경우, 대부분‘사회적지지 체계 없음’으로 인

함이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다시 말해 현재 Halfway

house와 같은 기능이 발휘되고 있지 못하는 문제로 예측됨. 이에 인

프라 확충과 더불어 좀더 적극적인 퇴원명령을 할 수 있는 틀을 만

들 필요가 있음. 더불어 외래치료 명령에 대한 심사 건수는 전무한

상태로 실제 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

◦ 더불어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편을 통해서 기능개편이 진행될 경

우, 현재 수행하고 있는 출구관리로서 ‘계속입원심사 청구’에 대

한 심판위원회 활동은 기관별 개편방안을 고려하여 수행되어야 함.

현재 개편방안에 정신요양시설은 출구관리보다는 입구관리(입소적정

256

성심사)에 초점을 두고 기능 개편 방향을 설정함. 이에 특히 광역정

시보건심의위원회의 심판위원회 활동은 ‘재청구에 대한 심사’에서

‘입소적정성심사’로 그 기능을 확대 할 필요가 있음.

◦ 둘째, 서울지원단의 기능을 명확히 하여야 함. 지방(서울)정신보건

사업지원단 역할(정신보건법 시행규칙)은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업무 개발 및 기술지원,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및 정신보건시

설에 대한 평가, 정신보건관련 기관, 시설 간 연계체계 구축 지원,

정신보건사업의 현황 파악 및 통계 생산임. 정신보건센터 평가, 서울

시 정책 자문 중심으로 기능을 개편할 필요가 있음. 정신보건사업지

원단은 최근 구성된 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언론인 및 기자

등 구성)의 특성을 보면, 그 역할과 기능에서 정신건강증진

(promotion)을 중심으로 지원방향이 설정된 것으로 보임. 그역시 중

요하나, 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아직 해결되고 있지 못한 만성중

증정신질환자의 탈원화와 서비스 질향상을 위한 정신보건정책을 계

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에 대한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음.

◦ 셋째, 광역센터의 기능 재설정은 기초센터 지원: 교육 훈련 등을

중심으로 정리되어야 할 것임. 광역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은 서울 정

신건강2020 플랜에 따르면, 프로그램(프로토콜) 개발 및 보급, 지역

센터, 정신보건기관 간 network 구축, 사업요원 교육 및 훈련, MHIS

프로그램 관리 지원 및 교육임. 서울정신보건사업지원단을 도와 정

신보건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함. 각 기관의 역할과

기능 설정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연구기능을 갖춘 정책 개발 역할

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

◦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재 법적으로 지원조직의 기능 정립을

위해서 서울시 정신보건조례를 개정하여야 함. 이 부분에서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조직간 기능 분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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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다. 질관리 체계구축 방안

◦ 앞서 살펴본 서울시 질 향상 활동은 기관별 활동 내용, 조직 및 인

력 현황 등 구성의 차이가 있다는 점, 질 향상활동에 대한 외부 지

원 체계가 취약하다는 점 등에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함. 이에 향

후 효과적인 서울시 질 향상 활동을 위한 외적(법적근거), 내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함. 구조적인 측면과 내

용적 측면을 나누어 제안하고자 함.

(1) 서울시 질관리 지원 방안 마련

가) 목표 수립 및 지원체계 구축

◦ 서울시 질 향상 활동은 주로 정신보건기관 평가가 큰 비중을 차지

하여 기관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질 향상 활동을 독려함에 부족함

이 있음. 우선적으로 시 차원의 질 향상에 대한 가시적인 질 향상

목표 수립이 필요함.

◦ 전체 목표 아래, 기관 별 질 향상 활동 계획 및 전략을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함. 특히, 기관장 및 질향상 활동의 리더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상체계, 컨설팅 서비스, 그들에 대한 QI 교

육시행 등이 기획되는 등 체계 구축이 필요함.

나) 질 향상 전담부서(기구) 설치 운영

◦ 서울시 정신보건정책 추진과 시행에 대한 질향상을 위한 질향상

전담부서(기구)를 설치 운영 할 필요가 있음. 이는 향후 은평병원 내

에 설치할 예정인 서울정신건강연구개발센터에 그 기능을 두고 전담

부서를 설치하므로 가능할 것임.

(2) 질관리 전담 기구 활동을 통한 질관리 방안

258

◦ 향후 서울정신건강연구개발센터는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전체의 질

향상활동 기획 및 지원을 전담할 것임. 전담기구로서 서울시 정신보

건기관별 역할 및 기능에 부합하는 평가지표 개발 및 관리, 전체 평

가 결과를 통합하고 환류하는 관리의 역할, 정신보건기관별 평가위

원 교육 및 관리, 관련 연구, 평가위원 및 QI 전문가 양성, 인센티브,

디센티브, 평가(인증)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하며 서울시 정신

보건기관의 질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임

가) 의료기관 정신보건관련 QI 조직 지원

◦ 기관별 QI 전담부서와 인력 배치를 위한 법적(***서울시 조례) 제

도적 장치마련이 필요로 됨. 구체적인 보상체계, 전문 인력 양성 및

재교육, 관련 비용 지원 등을 통해 기관별 QI 전문 인력의 확보 및

활동에 주력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함. 기관장과 같은 리더뿐

아니라 실제 질 향상 활동에 참여하는 조직 및 인력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예: 사례집 제작 배포)를 제공해야 할 것임.

나) 평가지표 개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 기존 정신보건시설평가 및 서울시 자체적으로 시행되는 기타 기관

의 추가적인 평가들이 시행 중임. 기존(법적) 평가지표와 서울시 추

가지표는 지표의 내용과 평가 과정에 대한 한계가 지적된 바 있으므

로 평가지표의 보완 및 개발이 필요함. 서울시는 향후 서울시(형) 정

신보건 체계를 재구축하여 기관별 역할과 기능의 재설정될 예정이므

로 각 기관의 역할 및 기능을 고려한 ‘서울시 기관별 평가지표’가

필요함. 뿐만 아니라 평가과정 및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

축, 평가자료 공유를 위한 포털 구축이 필요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는 비용지원, 모니터링 관련 인력 양성도 필

요함. 평가 결과 및 개선 정도에 대한 Incentive를 부여(Disincentive

적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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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질관리 전문가 양성 및 교육지원

◦ 다양하고 난이도가 높은 직무를 수행하는 관련 전담자 및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요함. 현재 정신의료기관의 경우 QI

관련 교육을 자체 혹은 외부교육(학회)에 참여하고 있으나 극히 제

한적이고 기관간 차이가 큼. 전담자 및 조직의 전문성 향상 및 유지,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함.

◦ 평가라 함은 기본적으로 사전에 설정된 목표의 달성 수준을 결성

하는 과정임. 이는 산출된 결과를 환류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자원

을 재투입하는 과정까지를 말함. 즉 목표 달성 여부를 결정하고, 이

과정에서 실행과정에 대한 평가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모든

과정을 포함하는 바,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질 향상 내용 중 평가 관

련 사항은 위와 같은 일련의 전 과정이 고려되고 지원될 수 있는 체

계(인력, 예산, 행정체계 등) 마련되어야 할 것임.

(3) 정신보건기관 단위의 질관리 방안

가) 정신의료기관 평가

◦ 정신의료기관 평가는 정신보건법과 의료법에 근거하여 ‘의료기관인

증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시 특성을 담을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서울시‘착한병원’인증제를 도입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음.

◦ 특히, 입원병상이 없는 정신의료기관(대부분 정신과의원)에 대해서

는 평가근거가 미약한 상태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

을 높이기 위해서 서울시 차원의 ‘착한병원’인증은 실제 서울시민

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됨.

나) 정신보건센터 평가

◦ 정신보건센터 평가는 현재 보건소 창의성과평가 중에 일부 사업을

정성평가로 진행되고 있음. 중앙정부에서는 2009년부터 정신보건센

260

터에 대한 질평가를 시행하고 있음.

◦ 현재 서울시 기초 정신보건센터의 경우, 중앙정부로부터 사업비를

받고 있지 않으나, 중앙정부에서 개발한 지표를 평가지표로 활용하

여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의 균형을 맞추어 진행하는 것은 실제 업무

표준화 등을 위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됨.

다) 사회복귀시설 평가

◦ 사회복귀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중앙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귀시설 평가를 받고 있음. 서울시의 경우, 아이존, 청소

년사회복귀시설, halfway house 등 서울의 특성을 살린 사회복귀시

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음. 이에 기존 중앙정부의 사회복귀시설 평가

지표로서 담지 못하거나 그 특성이 반영되지 못하는 평가가 진행되

는 경향이 있음.

◦ 이에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따로 인증지표를 만든 것을 적극

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기존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서울시 인증평가로 갈음할 수 있는 제도

적 보완 작업이 필요함.

라) 정신요양시설 평가

◦ 정신요양시설의 기능을 장기 거주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안을

앞에서 제시한 바 있음.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중앙정부에서 시행하

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의 ‘정신요양시설’지표로 평가하는 것

은 불가능한 상황임.

◦ 사회복귀시설과 마찬가지로 서울시 자체 인증지표를 만들고 기존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서울시 인증평가로 갈음할 수 있는 제도적 보

완 작업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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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제5장. 서울시 정신질환자의 인권 강화 방안

1. 정신건강 분야에서의 인권 개념

가. 전통적 인권 문제

(1) 정신보건법에서의 제한된 ‘정신질환자’ 인권 관련 조항

◦ 정신보건법은 원칙적으로 정신장애인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는

법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정신장애인과 일반국민

과 분리하여 격리하기 위한 ‘정신질환자 관리법’이라고 하여도 과

언이 아님. 정신장애인 인권보장법으로서의 면모는 아래 정신보건법

의 기본원칙을 선언하고 있는 2조에 나타나고 있음.

1항 모든 정신질환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는다.

2항 모든 정신질환자는 최적의 치료와 보호를 받을 권리를 보장받는다.

3항모든 정신질환자는 정신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 대우를 받지 아니한다.

4항입원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에 대하여는 항상 자발적인 인권이 권장되어야 한다.

6항입원 중인 정신질환자는 가능한 자유로운 환경이 보장되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과 자유로이 의견교환을 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한다.

<표 114> 정신보건법 제2조(기본이념)

◦ 원칙적으로 정신보건법이 정신질환을 가진 국민의 인권보장법임에

도 불구하고 정신보건법상의 제도는 정신질환자를 사회공동체로부터

262

분리 또는 격리하고 차별화하는 원칙에 기하여 운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16).

◦ 「정신보건법」에 의해 “정신질환자”가 사회적 약자로서 권익을

보호하는 조항들을 살펴보면 주로 입원이나 입소하는 시점이나 입원

(소)기간 동안 작용되며, 자의 입원보다는 주로 보호의무자에 의한

비자의 입원환자들과 밀접하게 관련됨17).

관련 조문 적용시점

(제22조) 보호의무자의 의무 입원(소) 무관(제40조) 입원금지 등 입원(소) 시점(제41조) 권익보호 입원(소) 무관(제43조) 수용 및 가혹행위 등의 금지 입원(소) 기간(제45조) 행동제한의 금지 입원(소) 기간(제46조) 환자의 격리제한 입원(소) 기간

<표 115> 「정신보건법」의 “정신질환자”권리보호 조항

◦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 중 비자의적인 강제입원치료의 대상은

극히 일부에 불과 해야 하나, 실제 “정신질환자‘대부분이 강제 입

원을 필요로 하는 비자의입원 대상이 되고 있음.

관련 조문 적용시점(제24조)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입원 당시, 입원 기간(제25조) 시장, 군수, 구청장에 의한 입원 입원 당시, 입원 기간(제26조) 응급입원 입원 당시

<표 116> 「정신보건법」의 “정신질환자”권리 침해 조항

◦ 「정신보건법」의 경우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보호라는 목적이외

에 정신질환의 특성으로 인해 타인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측면

을 고려하여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제한하는 규정을 동시에 포함한다

는 특징이 있음18).

16) 강희원(2010) 정신장애인과 기본적 인권

17) 정신질환 차별개선을 위한 법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2012,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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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 정신장애인의 인권이 기본적 권리로서 보장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진 정신보건법내에는 사회의 안전, 타인의 가족과 보호, 효율적인

관리 등의 결과에 근거해 정신질환자의 권리가 제한되는 공리주의

입장이 우선함19).

◦ 실재로 정신보건법 내에 내재되어 있는 사회방위적 시각의 결과로

본인의 의사에 반한 강제입원과 격리, 강박, 장기입원 등 정신장애인

개인의 인권침해가 구조적으로 정당화 되고 있음으로 이러한 시각에

반하여 인권을 보호하고 강화하여야 한다는 의미가 대부분임.

◦ 정신보건법적인 측면에서 실현해야 할 현실적인 목표는 정신질환

자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치료 한 후 사회

로 복귀시키는데 있다고 할 것이고, 이러한 목표는 초발 정신질환자

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입원한 정신질환자는 가능한 장기간 입

원으로부터 보호하여 지역사회로 복귀시켜야 달성될 수 있는 것임.

(2) 인신보호법에서의 한계

◦ 2008. 6. 22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신보호법(법률 제11005호)은

‘위법한 행정처분 또는 사인에 의한 시설에의 수용으로 인하여 부

당하게 인신의 자유를 제한당하고 있는 개인의 구제절차를 마련함으

로써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 인신보호법은 형사피의자에 대해서만 구속적부심20)이 인정되어 위법

한 행정처분 또는 사인에 의한 시설에서의 수용으로 부당하게 인신의

자유를 제한당하고 있는 경우는 인권의 사각지대로 남아있었는데 이러

한 경우에도 법원에 구제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제 절차를 마련

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음. 인신의 자유에 대해‘보호’와 ‘치

18) 홍선미(2007) 정신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서비스체계의 개선방향

19) 홍선미(2007) 정신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서비스체계의 개선방향

20) 수사기관의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적부를 법원이 심사하여, 그 구속이 위법·부당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구속된 피의자를 석방하는 제도

264

료’라는 구실아래 아무런 통제 장치 없이 행해졌던 구금에 대해 법적

보완 장치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기는 하지만, 현행법은

제정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많은 문제점이 따르고 있음.

가) 구제청구권자의 범위에 대한 한계

◦ 피수용자가 수용시설에 위법, 부당하게 구금되어 외부와의 소통이

차단되는 상황에서 피수용자가 직접 구제 청구를 한다는 것은 사실

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음21). 뿐만 아니라 피수용자 외에 그

의 법정대리인, 배우자, 직계혈족, 고용주, 수용시설 종사자 등에게도

구제청구권을 부여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에 오히려 이들이 피수용

자의 시설수용을 원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볼 수 있음.

나) 법원의 조사 필요성

◦ 피수용자는 불법감금에 관해 입증할 능력이 미약할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하여 법원에서 보호사건의 처리에 있어서와 같이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 직접 조사하거나 검찰에 조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

여야 함22).

대법원은 원심에서 수용자가 이 사건 수용의 적법성 및 수용을 계속할 필요성에 관하여 소명을 다하였다고 보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제청구인이 위법하게 수용되었다거나 수용사유가 소멸하였다는 주장을 인정할 만한 자료가 없다고 판단하였음. 이러한 원심의 조치는 구제청구사건의 심리요건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위법이 있음.

<표 117> “인신보호”판례, 2009인마2

21) 국가인권위원회(2008)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정신장애인 인권 토론회

22) 국가인권위원회(2008)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정신장애인 인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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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다) 비용의 부담

◦ 구제청구건의 재판에 소요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구제청구자

또는 구금자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피수용자의 구제청구권을 사실상

박탈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음23).

제 1심법원은 전문가 진단 비용으로 400만 원을 예납하도록 한 후, 구제 청구인이 이를 이행하지 못하자 수용을 계속할 필요성 등에 대해 추가 심리를 하지 않은 채 바로 이사건 결정을 하였음. 이 사건에서의 구제청구인의 정신, 심리상태에 대한 진단의 필요성과 장기간의 정신병원 입원으로 경제적 능력의 대부분을 상실한 구제청구인의 사정 등을 감안하면, 전문가 진단비용에 대한 소송구조 등을 통해 구제청구인에 대한 정신, 심리상태에 대한 추가적인 심리를 하여야 함을 지적함.

<표 118> “인신보호”판례, 2009인마2

라) 인신보호법 즉시항고기간 3일 제한

피수용자 갑의 인신보호법상 구제 신청에 대한 제1심법원의 기각결정이 그가 수용되고 있는 병원에서 병원 직원으로 보이는 을에게 송달된 후, 갑이 이 결정에 불복하여 즉시 항고를 제기하였으나 위 즉시항고가 항고기간 도과를 이유로 각하되자 재항고를 제가한 사안에서, 위 송달은 갑에 대한 송달로서 적법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결정하였음.

<표 119> “인신보호”판례, 2011인마1

23) 국가인권위원회(2008)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정신장애인 인권 토론회

266

(3) 인권 침해 현황

가) 정신보건시설 관련 진정 접수

1) 정신보건시설 관련 진정 접수 현황

◦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신보건시설과 관련하여 진정이 접수되면, 진정

인과 피진정인, 참고인 등의 주장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련볍을 근거로 인권침해 및 차별 여부를 판단하여 당사자의 권리

를 구제하고 있음.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위원회에 접수된 진정사

건을 살펴보면 그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05년,

2007년, 2010년에는 각각 그 전년도 대비 진정사건 증가율의 폭이

높아졌음. 특히 2010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진정 건수가 466건에서

1,351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2011년 3/4분기에도, 1,159건

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진정 사건 접수는 지역별 분류를 하지 않음으로 전국 현황으로 제시함.

[그림 49] 연도별 정신보건시설 진정사건 접수 추이(2001.11~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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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2) 인권침해 유형별 정신보건시설 진정 접수 현황

◦ 2001.11.1.~2011.9.30.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정신보건시설 진정

사건 유형을 살펴보면, ‘입원’과 관련한 사건이 1,862건(34%),

‘퇴원’과 관련한 사건이 710건(13%), 시설 내에서의 사건이 2,620

건(49%), ‘진정방해’와 관련한 사건이 111건(2%)등이었음. 진정사

건 유형 중 입원과 관련된 유형이 인권침해로 접수된 비율이 가장

높았음. 이는 정신보건법에서는 비자의입원과 관련한 내용의 조항이

정신질환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조항에 명시되어 있는 것과는 대조적

이라 볼 수 있음. 이러한‘입원’과 관련한 인권침해 유형은 비자의

입원과 사설응급구조단에 의한 인권침해가 있으며, ‘퇴원’과 관련

해서는 퇴원불허, 계속입원심사청구누락 등이 있었음.

◦ ‘입원’유형 다음으로 높은 비율의 진정 접수 유형은 ‘시설 내

가혹행위’로 1,026건(19%)이 었음. 이 또한 정신보건법에서 수용 및

가혹행위 등의 금지 조항의 내용이 권리보호 조항으로 제시된 것과

는 대조적으로 실제로는 부당한 격리, 강박, 폭력 등의 인권침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이뿐만 아니라 정신의료기관(시설) 내

에서의 인권침해 유형으로는 강제투약, 사생활 침해 및 통신제한, 알

권리 제한 등이 있었음.

268

침해유형 내용 진정 수(건) 비율(%)

입원비자의 입원, 시설응급 구조단에 의한 인권침해

1,862 34%

시설내

부당 치료 및 작업강제투약, 약물과다, 치료 미흡, 부당한 작업치료

586 11%

가혹행위부당한 격리·강박.폭력(언어·육체적).성폭력

1,026 19%

사생활 침해 감시카메라 설치 113 2%

외부와의 소통제한면회·외출·외박 금지, 전화·서신 제한, 검열

527 10%

알권리 및 종교의 자유 제한

정보제공 거부·불충분, 종교 강요, 종교 제한

53 1%

시설 등 시설환경, 위생, 병원인력 부족 315 6%

퇴원퇴원불허, 계속입원심사청구 누락

710 13%

진정방해 인권위 진정방해 111 2%기타 125 2%합계 5,428 100%

<표 120> 전국 정신보건시설 관련 유형별 진정실태 (2001.11~2011.09)

* 한 진정사건에 여러 진정내용이 포한된 경우 중복 반영하여 진정 사건 수와 차이가 발생함.

* 진정 실태에 대해 지역별 분류를 하지 않음으로 전국 현황으로 제시함.

나. 인권 보호 국제 동향

(1) 인권보호 관련 국외 기준

◦ 국제인권법은 명백히 ‘모든 사람’ 또는 ‘모든 개인’에게 적용

되어야 할 권리들을 인정하고 있음. 그리고 다양한 국제 인권조약들

에서 인정된 권리들은 모든 개인들에게 ’어떠한 차별도 없이‘존중

되고 보장되어야함을 제시하고 있음. 따라서 정신장애인들은 인권을

전적으로 차별 없이 누릴 수 있어야 하며, 정신장애를 근거로 한 차

별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임.

◦ 이러한 정신장애인의 인권에 관한 대표적이 선언, 규칙 등으로는

장애인 권리 협약, 정신장애인보호와 정신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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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칙, WHO Resource Book On Mental Health, Human Rights And

Legislation 등이 있으며, 위의 국제 선언 및 규칙을 토대로 분류된

정신장애인 인권의 영역은 아래와 같음.

인권 영역 영역별 내용

평등권 차별금지

생존권

의식주 생활

의료 및 건강

신체 및 정신적 안전의 권리

치료 및 보호과정에서의 권리

입·퇴소(원)의 자유

치료과정에서의 권리

시설운영 참여

자유권

자기결정권

종교의 자유

사생활 보호권

외부와의 소통

표현 및 정보의자유

가족권

사회권

사회보장권

교육권

노동권

경제권

정치권정치적 표현의 자유

투표권

문화권 문화, 예술, 체육 및 여가활동

법절차적 권리 법률상의 도움

<표 121> 정신장애인 인권의 영역 및 내용

270

가) 장애인권리협약

◦ 장애인권리협약은 기존의 정신장애인 인권 간련 규정에 비해 상당

한 수준의 내용적 구체성과 강제성을 특징으로 하고 았음, 특히 본

협약은 가존의 장애인권 규정에 비해 비인도적인 처우 금지, 자립을

위한 이동권 보장 및 권리협약에 대한 당사국의 강력한 의무이행을

강조하고 있음.

◦ 본 협약은 기존의 국제 규정에 비해 근본적이며 중요한 기본적 원

리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음.

⎼ ①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포함한 고유의 존엄성, ②개인

적 자율성의 존중과 개인의 독립성, ③차별 금지, 완전하고 실질

적인 사회참여와 사회통합, ④인류의 다양성과 인간성의 부분으

로서 장애의 다양성 수용에 대한 존중, ⑤기회균등, ⑥접근성

나) MI원칙24)

◦ 현재까지 정신장애인의 인권에 관한 규정은 1991년 12월 유엔총회

에서 결의된 정신장애인 보호와 정신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원칙에

기초하고 있음. 이원칙은 1979년 유엔 인권위원회가 정신장애로 인

해 억류된 사람들을 보호하는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산하 소위원회

에 정신장애인 보호와 차별예방을 위한 지침을 요구하여 시작하게

되었음. 이 MI원칙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정신장애인 인권의 기본적

인 원칙과 지침으로 활용되고 있음.

◦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1991년 ‘정신장애인 보호와 정신보건의료 향

상을 위한 원칙’(Principles for the Protection of Persons with

Mental Illness and for the Improvement of Mental Health Care, 이하

‘MI 원칙’이라 한다)이 발표된 이후, 격리와 시설보호 위주의 정신

보건 정책에서 탈피하여 이용자와 가족중심의 치료, 예방과 재활, 회

복과 사회복귀 중심의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정신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자국의 「정신보건법」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음.

24) 정신장애인 보호와 정신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원칙(축약하여 ‘MI원칙’으로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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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다) WHO Resource Book On Mental Health, Human Rights

And Legislation

◦ WHO는 정신질환자들이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와 각국 법에서 다루

어야 할 내용(WHO, 2005)을 제시하면서 정신보건법 뿐만 아니라 다

른 기타의 관련법에서 개인의 자유 및 기본권을 보장하도록 하는 것

이 정신질환자의 인권증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기술하고 있음.

◦ 차별금지에 대한 법령 제정의 필요성과 일반적인 건강관리, 주거,

고용, 사회보장제도, 시민권의 보장 등이 다루어져야 함을 명시하고

있음.

구분 내용

16.1 차별금지법령

정신질환자들을 차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인 장치가 있어야 함. 많은 국가에서 차별받기 쉬운 인구집단(인종, 가난 등)의 보호를 위한 차별 금지 및 차별 철폐를 위한 조치로 이들에 대한 차별 금지를 법제화 하고 있음.

16.2 일반적인 건강관리

치료의 접근, 제공받은 치료의 질, 비밀보장, 치료의 동의와 정보의 접근 등의 일반적인 보견의료시스템에대한 상호관계에서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법적인 보호가 필요함.

16.3 주거

법에서는 사회복귀시설, 장기주거, 지지시설 등과 같은 시설을 설립하도록 정부에 명할 수 있음. 예를 들면, 핀란드 정신건강법에서는 “정신병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은 충분한 치료와 서비스 뿐 아니라 의료적 재활 및 사회적 재활을 위한 주거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음.

<표 122> WHO Resource Book의 내용 중

272

(2) 일본 동경 사례

◦ 일본의 정신보건복지 관련법 및 체계는 굵직한 정신장애인 관련사

건, 즉 라이샤와 사건25), 우쯔노미야 병원 사건26) 등에서 교훈을 얻

어 정신장애인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며, 사회복귀시

책의 미흡, 정신장애인의 인권 문제 등을 개선하게 되는 계기가 되

었음. 이러한 비슷한 사건들은 국내애도 빈번하게 발생하나, 여전히

국내에서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인 합의가 이

루어지지 못하고 있음27).

가) 인권 증진을 위한 법령 및 서비스 체계

1) 일본 정신보건복지법상의 입원 절차

◦ 임의입원

⎼ 정신장애인을 입원하여 치료시키는 경우, 본인의 동의에 근거하

는 입원에 노력하도록 되어 있음. 정신장애인 스스로 입원하는

경우, 퇴원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 등을 고지하여야 하며, 스스

로 입원하는 취지를 서면으로 받음. 만일, 임의 입원한 정신장애

인이 퇴원을 요청할 경우, 퇴원을 시켜야 하며, 증상의 조절 등

을 위해 계속 입원을 시켜서 치료를 하여야 할 경우 정신보건지

정의는 72시간 이냐 기간 동안 입원을 연장시킬 수 있음.

◦ 조치입원

⎼ 도도부현 지사가 자해 및 타해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인정하였

을 때, 도도부현 지정의 정신과 병원에 입원함. 입원 시 정신보

25) 1964년 Edwin O.Reischauer 주일미국대사가 정신분열병에 걸린 19세 소년에게 피습당한

사건

26) 1984년 3월에 밝혀진 츠우노미야 병원에서 일어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망 사건.

당시 간호직원에 의한 폭행으로 2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으며, 무자격에 의한 의료행위와

환자들에 대한 강제노동 등의 실태가 사회 문제화 되었음. 이사건을 계기로 정신의료영역에서

인권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법 개정으로 연결되었음.

27) 국가인권위원회(2009) 정신장애인 인권개선을 위한 각국의 사례연구와 선진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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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건지정의 2명 이상의 의견의 일치가 있어야 함. 입원하게 되는

정신장애인에게 조치입원을 시키는 취지와 퇴원을 청구할 수 있

음을 서면으로 알려줌.

◦ 의료보호입원

⎼ 신보건지정의의 진찰 결과, 의료와 보호를 위해서 입원이 필요

하다고 진찰하였을 때, 임의 입원이 아닌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있으면 입원 시키는 것임. 이때 환자에게 의료보호 입원을 시키

는 취지와 퇴 원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을 서면으로 알림,

◦ 응급입원

⎼ 위급한 상황이고, 보호자의 동의를 얻을 수 없을 때, 정신보건지

정의의 진찰 결과, 즉시 입원시키지 않으며 현저한 지장이 있다

고 판단되나, 임의입원을 할 수 없는 경우 72시간에 한에 입원

시키는 형태임.

◦ 입원을 위한 이송

- 입원을 하는 경우, 우리나라에서 흔히 문제가 되는 환자 이송 동안

의 인권침해 등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입원을 위해 이송할 경우,

이에 대한 법 규정을 정의해 놓았음.

- ‘정신보건지정의의 진찰 결과, 즉시 입원시키지 않으면 의료 및

보호에 지장이 발생하지만, 임의 입원을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 보

호자의 동의가 있으면 지정병원에 이송할 수 있다’라고 정의 되어

있음. 때도 이송을 실시하는 취지를 서면으로 알려주어야 함28).

2) 입원 환자의 처우

◦ 정신장애인을 입원시킨 경우, 입원 기간 중의 환자의 처우에 대하여

법으로 정하여 기본권의 침해를 방지하도록 하였음. 의료나 보호를 위

해 꼭 필요한 범위에만 제한할 수 있으며, 격리나 신체 구속은 반드시

정신보건지정의가 필요를 인정하는 경우에 할 수 있음. 하지만 아래의

사항은 의료나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하여도 제한 할 수 없음.

28) 국가인권위원회(2009) 정신장애인 인권개선을 위한 각국의 사례연구와 선진모델 구축

274

① 서신의 발송 및 수신

② 인권 옹호에 관한 행정기관의 직원이나 변호사의 면회, 전화 제한

③ 증상이 완화됨에도 불구하고 퇴원 제한

◦ 동경도 중부 종합정신보건센터의 정신질환자 권리 옹호를 위해 입

원 절차를 통해 입원 한 정신장애인들의 퇴원 청구 시, 중부 종합정

신보건센터 심사계에서 퇴원 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권리

보호 측면을 심사 내용에 담고 있음. 그 내용은 위의 내용과 동일함.

3) 핫라인 시스템

◦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인권의 침해를 당한 경우,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함. 전화를 걸면 동경도 내 Tokyo

Metropolitan Chubu Comprehensive Center for Mental Health and

Welfare에서 이에 대응하고 있음. 모든 병원에서는 병원 내 공중전

화에 핫라인 대표 번호를 기재하도록 해야 하며, 이는 법에 명시되

어 있는 사항임.

4) 단기 쉼터

◦ Tokyo Metropolitan Chubu Comprehensive Center for Mental

Health and Welfare 지역자원과 수행 사업임.

◦ 정신장애인이 지역에서 생활하는데 있어 곤란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정신장애인을 단기적으로 시설에 입소시킴과 동시에 지

원계획 등에 의해 신속하게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휴식을 하고 싶을 때, 가족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일시적으로 떨어

져 있고 싶을 때, 동거하고 있는 가족이 관혼상제나 여행으로 부재

하게 될 경우에 이용 가능 하며, 이용기간은 2주 이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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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5) 법률상담

◦ Tokyo Metropolitan Chubu Comprehensive Center for Mental

Health and Welfare 지역자원과에서 수행하며, 시정촌 지원사업임.

◦ 보건소 등 지역으로부터 상담의로 시 지역지원과에서 지원을 하고,

권리옹호나 법률적 필요가 있을 때 법률 상담 등을 돕고 있음. 예를

들어 가족으로부터 학대받는 정신장애를 가진 어린이의 경우, 어디

서부터 개입할지에 대한 법적 근거를 돕고 있음. 또한 계획을 세우

고 모니터링을 하며, 긴급할 때는 변호사를 동행하여 가정방문하는

경우도 있음.

◦ 법률상담은 월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케이스의 선정은 센터가 접수

한 복잡곤란사례 및 관계기관으로부터의 상담케이스에 대해 이루어

짐. 센터의 직원이 케이스에 대한 발표르 하면 이에 변호사가 검토

후에 법령 등을 설명하고 그에 맞는 의견을 제공하고, 계속해서 각

분야별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짐. 법률 상담회의 인원구성은 의사, 보

건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되어 있음.

2. 서울시 정신건강 관련 인권 현황

가. 전통적 인권 현황

◦ 정신의료기관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2010)

에서 정신의료기관을 평가하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그 결과 지표

로 정신의료기관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지표를 선정하여 예비 평

가를 시행하였음. 예비 평가 대상 기관 중 방문 평가를 진행한 5개

의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 총 9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

며, 만족도 조사의 영역은 병동환경, 이용시설 만족도, 치료진의 태

도 및 서비스, 병동생활, 인권으로 구성되어 있음.

276

◦ 인권과 관련된 문항 및 응답 결과를 살펴보면, ‘인권함에 제출된

내용이 비밀보장 하에 국가 인권위원회에 직접 전달되는 것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41.8%를 차지했으며,‘병동 내에서 구타를 당했거나, 당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각각 41.8%,

‘병동 내에서 차별대우를 당했거나, 당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

까?’라는 질문에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36.3%로 나타났음. 이 결과

는 입원 치료 중 발생하는 폭력, 강제입원 등 권리제한, 인권 유린과

같은 전통적인 인권 영역에서의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고 볼 수 있

음.

문항 예 아니오

인권함에 제출된 내용이 비밀보장 하에 국가 인권위원회에 직접 전달되는 것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58.2% 41.8%

병동 내에서 구타를 당했거나 당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41.8% 58.2%

병동 내에서 부당하게 강박이나 격리를 당했거나, 당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41.8% 58.2%

병동내에서 차별대우를 당했거나, 당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36.3% 63.7%

<표 123> 만족도 조사 인권관련 문항 응답 결과

나. 정신질환자의 권리로서 확장된 인권

◦ 정신건강관련 환경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증대와 다양

화로 인하여 변화하고 있음. 이런 변화에 따라 정신건강관련 환경은

만성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치료서비스의 효과성

을 향상시키는 것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고 있음.

◦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정신건강 환경 변화 및 대응에 따라 인권 문제

또한 입원 치료 중 발생하는 폭력, 권리제한, 인권 유린의 전통적 문제

뿐만 아니라 초발 환자가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는 권리, 양질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 받을 권리,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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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정신질환자의 권리로서의 내용을 인권의 영역으로 포함시키고자 함.

(1) 초발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을 수 있는 권리

가) 초발 정신질환자 관리의 중요성 언급

1) 초기 개입의 효과

◦ 적절한 시점에 치료적 개입은 정신병의 만성화 예방 및 정신질환으

로 인한 장애의 크기를 최소화 할 수 있음. 2차 예방에 있어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가 정신증 증상이 발생하고 치료받기까지의 기간(DUP)

을 최소화 하는 것임. 일반적으로 DUP가 짧을수록 치료에 대한 반응

성이 좋으며, 증상이 감소한 후 전반적인 예후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됨. 전구기시 조기개입으로 약 30% 정신증 예방효과가 있음.

◦ 조기 치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음. 첫째, 고위험

군의 정신병 발병을 예방함. 정신질환으로 이완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음. 둘째, 조기치료 연계를 통해 DUP를 최소화할 수 있음. 신속한

치료서비스 연계를 통해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정신질

환을 만성화를 최소화시킬 수 있음29).

29) 국가 정신건강정책 10개년 계획

278

[그림 50] 초기개입의 효과

2) 해외 초발정신질환 관리

◦ 이미 호주의 EPPIC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서구 각지에

서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장기입원을 억제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

하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초발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강조하면서 국가차원의 초기정신증에 대한 개입과 서비스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여 실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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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모델 국가 주요서비스

EPPICEarly Psychosis Prevention and

Intervention center

호주

15~24세를 대상으로 정신병 조기발견, 집중적 치료서비스 제공, 이동진료, 위기중재, 외래환자 사례관리, 병원과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입원기간 최소화, 집단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TIPSEarly Treatment and

Identification of Psychosis

노르웨이 &덴마크

18~65세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 개발, 치료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 약물치료를 포함한 외래 치료서비스 제공

EISEarly Intervention

Service영국

16~30세를 대상으로 24시간 응급진료, 가정치료, 일차 진료, 연락서비스, 가정방문 보건활동, 재활 및 회복 서비스 제공

EPTSEarly Psychosis

Treatment Service

캐나다(캘거리)

16~54세를 대상으로 외래치료를 포함하는 3년간의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 인지행동프로그램, 집단프로그램, 병원연계체계구축, 지역 내 병원중에 입원중인 환자들에 대한 지속적 평가, 사례관리 및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PEPPPrevention and Early Intervention Program

for Psychosis

캐나다(온타리오)

16~50세를 대상으로 초발정신병원 진단 및 치료 전략, 외래서비스, 특화된 입원시설 구축, 지역사회 사례발견운동, 집단개입프로그램, 가족개입 제공

<표 124> 국가별 조기정신증 사업

* 서울시정신보건센터 4개년 사업보고서

◦ 위의 초발 정신질환자의 관리 중요성은 정신질환자의 인권 증진과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본 보고서에서 확장된 인권의 개

념에 포함된다고 여겨짐. 하여 현재 서울시의 초발환자가 제대로 치

료 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한 보장 현황은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함.

나) 현황

1) 정신질환의 질병부담

◦ 정신질환은 병을 경험하고 있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의 삶, 사회적

으로도 큰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있음.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자의 1차적 지원자는 물론 가족이지만 이로 인한 사회적 낙인과 차

280

별이 가족에게 고통을 주고, 사회적 활동의 제한, 일상적인 사회참여

의 거부 등으로 인한 손실까지 감안하여야 함(WHO, 2003).

구분 보호 비용 생산성 비용 기타 비용

손해치료 및 서비스 요금/지불

노동능력 불구 소득상실

고통/괴로움치료부작용: 자살

가족 및 친구 비공식적 부양부담 노동중단 고통, 고립, 낙인

고용주치료 및 보호에 대한 보험료

생산력 저하 -

사회정신건강보호 및 일반적인 의료서비스 공급(세금/보험)

생산력 저하삶의 손실: 질환 미치료(미충족): 사회적 소외

<표 125> 정신질환의 총체적인 경제적 부담

* WHO, 2003

2) 초발정신질환자 관리 현황

◦ 2012년 기준으로 전체 종합병원 이상한 전체 환자는 7.012명이고,

이중 초발 정신분열병 환자(F20-F29)는 1,722명이었음. 이 중 종합병

원 이상 이용한 초발 환자는 703명으로 40.8%를 차지하였음. 서울시

에서 신규 초발환자 중 상대적으로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 비율이

40%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음.

종합병원 이상 병원 이하 계

초발환자 703 (40.8%) 1,019 (59.2%) 1,722 (100.0%)

기존환자 1,039 (19.6%) 4,251 (80.4%) 5,290 (100.0%)

전체환자 1,742 (24.8%) 5,270 (75.2%) 7,012 (100.0%)

<표 126> 전체 환자 중 신규초발환자의 집중치료 받는 비율

◦ 초발 환자 중 건강보험 1,437명 중 676명(47.0%)은 종합병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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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이용, 종합병원 이하 이용한 환자는 761명(53.0%)으로 나타났으며,

의료급여 285명 중 27명(9.5%) 종합병원 이상 이용, 종합병원 이하

이용한 환자는 258명으로 90.5%를 차지 하였음.

종합병원 이상 병원 이하 계

건강보험 676 (47.0%) 761 (53.0%) 1,437 (100.0%)

의료급여 27 (9.5%) 258 (90.5%) 285 (100.0%)

초발환자 전체 703 (40.8%) 1,019 (59.2%) 1,722 (100.0%)

<표 127> 신규초발환자 중 의료보장 종류별 집중치료 받는 비율

◦ DUP(Duration Untreated Psychosis)는 증상시작 후 의미 있는 치료

(치료 시작 후 4주 이상 유지)를 시작한 시점까지의 기간을 뜻함. 증

상이 처음 발현한 후부터 처음 치료를 받게 되는 기간이 짧을수록

치료 반응 및 예후가 좋다는 많은 연구보고들을 근거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DUP를 줄이기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조기 정신병 사업

을 실시하고 있음.

연구자 연구지역 대상인원(명) 진단기준 치료지연기간

Beise 등 벤쿠버 72 DSM-Ⅲ 56주

Birchwood 등 버밍엄(영국) 128 ICD-9 30주

Johnstone 등 런던 253 ICD-9 28%<8주, 26%>52주

Loebel 등 뉴욕 70 RCD 52주

McGorr와 Singh 멜버른 60 DSM-Ⅲ-R 74주

<표 128> 초발 정신분열병 연구에서 나타는 치료의 지연 기간

* 초발정신병 / 처음 정신병증상을 경험하는 환자의 가족을 위한 안내서

282

◦ 영국, 호주, 노르웨이, 덴마크,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는 DUP단축을

국가정신보건사업의 목표 중 하나로 채택하고 DUP에 관한 조사 및

연구를 실시하고 있음.

◦ 2008년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의 서울 시내 대학 및 종합병원

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DUP결과를 보면 평균이 약 84주로

타 국가에서 보고되어 있는 초발 정신병의 치료지연기간(DUP)에 비

해 상대적으로 길게 나타나고 있음.

(2)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받을 권리

가)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 (중요성)

◦ 정신질환을 가진 자가 정신보건 시설에 입원을 한다는 것은 치료

를 전제로 한 것임으로 어떠한 이유든 입원환자는 치료 과정속에서

보호받고 존중되어야 함30). 치료과정에서의 인권에 대한 5가지 원칙

은 다음과 같음.

◦ 위의 원칙은 입원환자가 치료과정에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이 인권

보장뿐만 아니라 입원치료의 타당성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음.

첫째, 보호(containment)의 원칙이 준수되어야함. 의식주 전반이 기본

적 인권상황에 미치는 영향, 입원치료가 가져올 수 있는 치료적 장점

이 일시적 인신신구속의 사유를 대치 할 수 있는 상황인가, 인간으로

서의 존중감이 치료현장에 존재하는가에 대한 원칙이 검토 되어야 함.

둘째, 지지(supprt)의 원칙이 검토되어야 함. 입원 치료를 통한 치료

적 효과성과 인권 이슈간 모순은 없는가, 지지를 위한 치료적 행위가

인권침해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없는가에 대한 원칙이 준수되어야 함.

셋째, 구조(structure)의 원칙임. 입원치료를 정당화할 수 있는 치료

적 장치가 인권이슈와 함께 잘 지켜지고 있는가, 인신구속이 아닌 치

료받는 치료적 세팅이 이루어져 있는가에 대한 원칙임.

30) 국가인권위원회(2009) 정신장애인 인권개선을 위한 각국의 사례연구와 선진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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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넷째, 참여(involvement)의 원칙이 반영되어야 함. 치료방향에 대해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가지는가, 해당되는 치료행위에 본인

의 의사로 참여하고 있는가, 일부 병원/요양원의 부당 노동행위에 강

제로 참여를 강요당하고 있는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

다섯째, 타당성 (validation)임. 입원치료에 대한 평가가 타당성을 지

니는가, 평가에 대해 당사자들의 참가가 보장되고 있는가, 입원기간에

대한 외부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반영이 되어야 함.

◦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및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흔히 인권

침해의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격리와 강박에 대한 것임. 그러나 격

리와 강박 이전에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정신보건법 제2조 제2항

모든 정신질환자는 최적의 치료와 보호를 받을 권리를 보장받는다’

의 법 조항과 관련이 있음. 이것은 정신보건법을 제정한 법의 취지

를 정의한 것으로, 다른 내외과적 질환들에 비해 정신질환자들은 자

신이 병에 걸렸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

문에 차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법 정신을 규정하였다고

볼 수 있음31).

◦ 이에 따라 확장된 인권 개념에서의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은 평등권의 침해 요소에 대한 권리 보장의 한 측면으로 장기입원을

줄이고 입·퇴원 절차에서의 구속력을 완화 받고, 퇴원 후 지속치료

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볼 수 있음.

나) 현황

1) 입원일 수 및 장기 입원 현황

◦ 2012년을 기준으로 정신병적 장애의 경우, 서울시민의 정신과 관련

평균입원일 수는 168.9일로, 평균 재원 기간이 10~35일 수준인 다른

OECD국가들에비해서 지나치게 높은 편임.

31) 국가인권위원회(2011) 정신장애인 차별·편견 해소를 위한 토론회

284

구분

1인당 연 입원일수(입원), 외래방문횟수(외래) (단위 : 일)

건강보험입원

의료급여입원

입원평균건강보험외래

의료급여외래

외래평균

2012

알코올사용장애 95.2 147.0 109.9 3.6 4.5 3.8 정신병적장애 132.1 222.7 168.7 10.4 9.6 10.2 기분장애 46.0 91.3 53.2 7.1 7.5 7.1 불안장애 19.1 43.9 21.4 4.2 4.8 4.2 수면장애 24.1 55.7 28.9 3.7 4.5 3.8 인격장애 84.9 99.9 87.2 6.1 7.3 6.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5.0 156.5 89.9 8.6 8.8 8.6 ADHD 43.6 71.1 48.0 9.1 8.0 9.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5.5 81.8 60.1 4.7 5.5 4.7 F코드 전체 87.0 183.5 113.4 6.4 7.8 6.5

<표 129>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관련 의료이용 현황- 입원일 수 및 외래방문횟수

◦ 본 보고서에서 장기입원의 정의는 3년(2010-2012년) 동안 180일(6

개월) 이상 입원한 경우로 하였고, 퇴원 후 재입원까지의 간격이 30

일 이내인 경우 계속 입원으로 간주하였음. 주상병 기준의 상병기준

을 적용함.

◦ 서울시민의 정신과 상병별 장기입원 현황을 보면, 알코올 사용장애

는 14.6%, 정신병적장애는 25.4%, 기분장애는 5.0%, 불안장애는 1.6%

로 만성 정신질환인 정신병적장애에서 가장 장기입원 비율이 높았

음.

입원 건수(건) 장기입원건수(건) 장기입원비율(%)

알코올사용장애 28,127 4,096 14.6

정신병적장애 25,565 6,505 25.4

기분장애 19,156 957 5.0

불안장애 6,150 97 1.6

F코드 전체 65,536 10,016 15.3

<표 130> 서울시민의 정신과 관련 장기입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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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2) 서울시민의 정신과 관련 지속 치료 현황

◦ 정신분열증을 주상병으로 해서 외래 방문 사이 간격이 60일 이내

인 경우를 지속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정의하여 2010 ~ 2012년 3년간

관찰한 결과, 사울시 정신의료기관 퇴원 후 외래 치료 등의 지속치

료 경험자 비율은 전체 환자의 38.2%로 나타났음.

◦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실시한 『2008년도 인권상황 실태조사』에서

전국 초발 입원 정신질환자의 정기적 외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

과, 3년 동안의 정기적인 외래 이용률은 42.8% 수준으로 당 조사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치료 중도 탈락률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남.

286

3) 서울시민의 입원(입소)환자 유형 현황

◦ 서울시민의 입원(입소)환자 유형의 현황을 살펴보면, 총 입원환자

수 6,709명 중 본인 스스로가 원해서 치료를 받기위해 입소하는 경

우는 1,648명으로 24.6%,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은 4,969명으로

81.2%으로 나타났음. 자의입원보다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이 현저

하게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음.

◦ 보호의무자의 구성에서는 가족이 보호의무자인 경우가 4,042명으로

전체의 60.2%, 시장, 군수, 구청장이 보호의무자인 경우는 924명으로

13.8%로 나타났음.

구분총

입원환자수

자의입원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시장‧군수‧구청장에 의한 입원

응급입원보호의무자가 가족

보호의무자가 시장‧군수‧구

청장기타입소

총 계 80,569(100.0)

19,441(24.1)

53,105(65.9)

6,737(8.4)

1,013(1.3)

230(0.3)

43(0.1)

서 울 6,709(100.0)

1,648(24.6)

4,042(60.2)

924( 13.8)

3(0.0)

64(1.0)

28(0.4)

<표 131> 서울시 입원(입소)환자 입원유형 현황

(단위: 명, %)

4) 서울시 정신질환 당사자 대상 총 입원기간 현황

◦ 본 연구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당사자 122

명을 대상으로 확장된 개념에서의 인권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

사를 시행함. 총 입원기간을 묻는 질문에 응답한 당사자는 122명 중

100명이었으며, 최대 입원기간이 468개월(39년)이었으며, 평균기간은

97개월(8년 1개월)동안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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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구분 값

응답 100명

최소값 1 개월

최대값 466 개월 (39년)

평균 97 개월 (8년 1개월)

중위수 39 개월 (3년 3개월)

<표 132> 총 입원기간

5) 서울시 정신질환자의 입·퇴원 형태 현황

◦ 본 연구에서 서울시 정신보건관련 4개 기관(사회복귀시설, 정신병

원, 정신요양시설)에 현재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자의 보호자 36

명을 대상으로 정실질환자의 입원형태를 묻는 질문에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이 19명으로 52.8%의 비율을 보였으며, 이에 반해 자의 입

원은 7명으로 19.4%를 차지하였음.

요청 수준 명 (%)

자의입원 7 ( 19.4)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19 ( 52.8)

응답 소계 26 ( 72.2)

제외 10 ( 27.8)

합계 36 (100.0)

<표 133> 환자의 입원 형태

◦ 보호자 36명을 대상으로 퇴원의 결정이 누구였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담당의사라고 응답한 비율이 52.8%, 주보호자가 30.6%로 나타

났는데, 이는 환자 본인이 8.3%를 차지한 것에 비해 7배 이상의 높

은 비율을 보였음.

288

구분 명 (%)

주보호자 11 ( 30.6)

담당의사 19 ( 52.8)

환자본인 3 ( 8.3)

퇴원명령 1 ( 2.8)

응답 소계 35 ( 94.4)

제외 2 ( 5.6)

합계 36 (100.0)

<표 134> 퇴원의 결정- 보호자 대상

◦ 퇴원 결정이 누구였는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당사자를 대상으로

질문을 한 경우, 본인이 한다는 18.9%로 나타났고, 가족이나 담당의

사에 의해 이루어진다가 59%로 나타났음. 본인의 의사로 퇴원에 대

한 결정이 되고 있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호자의 응답과 유사한 형태

를 보였음.

구분 명 (%)

가족 30 ( 24.6)

담당의사 42 ( 34.4)

본인 23 ( 18.9)

퇴원명령 7 ( 5.7)

기타 4 ( 3.3)

응답 소계 106 ( 86.9)

무응답 16 ( 13.1)

합계 122 (100.0)

<표 135> 퇴원의 결정- 당사자 대상

(3) 지역사회로 복귀 및 정착 할 권리

가) 지역사회로 복귀 및 정착 할 권리의 기준

◦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정착하고 생활할 권리를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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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받기 위한 지역사회생활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지원

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공급체계로서 지역사회 지지체계는 매우 중요

하다고 볼 수 있음.

◦ 지역사회 지지체계는 정신장애인의 시민으로서의 권리에 기반하여

서비스공급체계를 형성하는 정책 및 제도라고 할 수 있으며, 정신장

애인을 동등한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 보는 것 즉, 지역사회지지체계

의 근본적 토대는 정신장애인의 시민으로서의 권리이며, 그 권리의

실현은 지역사회에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서비스공급체

계 형성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음.

◦ Marshall(1965)에 의하면 시민의 권리는 공민으로서 시민권, 정치적

시민권, 사회적 시민권으로 이루어지는데, 시민권은 공민으로서의 시

민권, 정치적 시민권을 거쳐 사회적 시민권으로 발전한다고 보았음.

◦ 정신장애인에게 있어 강제치료를 받지 않을 권리나 감금당하지 않

을 권리는 공민으로서의 시민권이며, 사회적 시민권은 일반적인 시

민으로서의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필요한 경제적 수입, 주거, 교육

그리고 직업 등에 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할 수 있음.

◦ 이와 같은 정신장애인에 사회적 시민권에 대응하는 정책과 제도가 영

국의 커뮤니티 케어, 일본의 장애인자립지원서비스, 독일의 장기요양보

험, 그리고 호주의 재가 및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음.

나) 현황

1) 퇴원환자의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 현황

◦ 2012년 서울시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의 지역 정신보건센터에 등

록한 비율은 30% 미만으로 나타났음.

◦ 현행 정신보건법에서는 퇴원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절차를 마

련하고 있으나, 사회지지체계 부족으로 계속입원률이 증가하고 있고,

퇴원 후 사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역사회 연계 절

290

차가 부족 한 실정임. 지역사회정신보건기관 역시 정신장애인을 유

인할 만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함.

◦ 이것은 퇴원환 환자가 지역사회에 머물지 못하게 됨으로 퇴원을

하고 다른 기관으로 다시 입원하는 횡수용화가 발생하게 되는 결과

가 나타날 수 있음. 국가인권위원회(2008) 장기입원의 구조적 원인과

지속요인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전국 6개 권역별로 정신보

건시설 입원(입소) 정신장애인 2,25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

는데 본 조사 당시 다른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 후 바로 입원한 경

우는 15.1%, 이전의 입원/입소를 포함할 때 횡수용화를 경험하였다

고 보고한 비율은 27.8%로 나타났음.

2) 퇴원 후 지역사회 연계처리 현황

◦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 시 지역사회 정착촉진을 위한 전략 및 프

로그램이 부재함.

⎼ 정신의료기관의 입장에서는 환자를 퇴원시키면서 지역사회 서비

스로 연계해야 할 의무도 부여되어 있지 않으며, 연계 후 보상

및 연계를 하지 않더라도 발생하는 불이익도 없음.

⎼ 해외 사례

⦁ 미국의 경우, 주 특성이 반영되긴 하지만 대부분, 퇴원하는 정신

질환자를 지역사회 치료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뉴욕

주립병원은 이런 연계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병원의 사례관리자

가 퇴원 후 3개월까지 지역사회기관과 함께 사례를 관리하는

Bridge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 호주(빅토리아주)의 경우, 통합된 공공정신보건서비스시스템을 통

해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계획 수립 시, 지역서비스 사례관리자가

참여하는 것이 공식화 되어 있음.

⎼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의료기관에서 퇴

원하는 환자에 대해 개입할 수 있는 공식화된 기전을 가지고 있

지 않으며, 지역에 따라 개별적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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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를 추진하고 있음.

3) 서울시 사회복귀시설 이용자의 직업재활 현황

◦ 2012년 기준 서울시 내 사회복귀시설은 총 97개소이며 이는 이용

시설과 주거시설로 나뉘는데 이용시설의 경우 37개, 주거시설의 경

우 60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음.

◦ 이 중 이용시설 37개소에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고, 사회복귀시설

(이용시설) 이용자 1,555명 중, 직업재활에 참여하는 수는 333명으로

21.4%로 나타났음.

전문직 사무직서비스직

농업직 기능직 제조업단순노무

기타직종

무직

11명(0.7%)

50명(3.2%)

111명(7.1%)

0명(0.0%)

15명(1.0%)

30명(1.9%)

111명(7.1%)

5명(0.3%)

1222명(78.6%)

<표 136> 사회복귀시설 이용시설 등록자의 직업재활 참여율

4) 서울시 정신요양시설 관련 현황

◦ 2012년 서울시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의 21.3%가 10년 이상 입소 중

으로 나타났으며, 정신보건시설 종류별 정신의료기관 입원 필요성

여부에 대해 약 60%수준으로 입소가 불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음.

292

입소자 재원기간

전체중앙값(일)

1개월미만

1~3개월미만

3~6개월 미만

6개월~1년 미만

1~3년미만

3~5년미만

5~10년미만

10년이상

2012 총계

80,569247일

10,287 14,120 12,087 10,194 14,819 6,038 5,817 7,207

(100.0) ( 12.8) ( 17.5) ( 15.0) ( 12.7) ( 18.4) ( 7.5) ( 7.2) ( 8.9)

전국 정신요양시설

11,144

3,693일

63 133 233 468 1,362 1,197 2,049 5,639

(100.0) ( 0.6) ( 1.2) ( 2.1) ( 4.2) ( 12.2) ( 10.9) ( 18.4) ( 50.6)

서울정신요양시설

686

2,175일

- 1 26 6 42 75 390 146

(100.0) - ( 0.1) ( 3.8) ( 0.9) ( 6.1) ( 10.9) ( 56.9) ( 21.3)

<표 137> 서울시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재원기간 현황

단위: 명(%)

전체의료기관 입원

입원 불필요 입원 필요

전체 1,957 (100.0) 712 ( 36.4) 1,245 ( 63.6)

국립정신병원 109 (100.0) 47 ( 43.1) 62 ( 56.9)

공립정신병원 75 (100.0) 17 ( 22.7) 58 ( 77.3)

사립정신병원 625 (100.0) 192 ( 30.7) 433 ( 69.3)

종합병원 정신과

166 (100.0) 39 ( 23.5) 127 ( 76.5)

병원 정신과 503 (100.0) 180 ( 31.9) 323 ( 57.2)

정신과의원 248 (100.0) 91 ( 36.7) 157 ( 63.3)

정신요양시설 169 (100.0) 101 ( 59.8) 68 ( 40.2)

사회복귀시설(주거)

62 (100.0) 45 ( 72.6) 17 ( 27.4)

<표 138> 정신보건시설 종류별 정신의료기관 입원 필요 여부 현황

단위: 명(%)

* 정신장애인 인권개선을 위한 각국의 사례연구와 선진모델 구축.

* 2009년도 인권상황실태조사 연구용역보고서, 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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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5) 서울시 사회재활 서비스 이용자의 중단 경험 현황

◦ 본 연구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당사자 122

명을 대상으로 확장된 개념에서의 인권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

사를 시행함. 이중 사회재활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없는 당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이용하지 않은 당사자 32명에게 이유를 묻는 질문

에 ‘사회재활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가 21.4%를 차지하였으

며, 그 다음으로 ‘서비스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어렵

다’13.4%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라고 응답하였음.

의견그렇다(N) 전체

비율(%)응답자수 비율(%)

사회재활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24 ( 75.0) ( 21.4)이용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10 ( 31.3) ( 8.9)서비스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어렵다 15 ( 46.9) ( 13.4)시설환경이 좋지 않아 보였다 10 ( 31.3) ( 8.9)대기시간이 길어서 이용할 수 없었다 10 ( 31.3) ( 8.9)기관 이용보다 좋은 다른 대안이 있었다 14 ( 43.8) ( 12.5)이용절차가 복잡했다 6 ( 18.8) ( 5.4)재활서비스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 12 ( 37.5) ( 10.7)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서 이용하지 않는다 11 ( 34.4) ( 9.8)전체 112 (100.0)

<표 139>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N = 32)

6)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생활을 돕기 위한 서비스 필요 현황

◦ 본 연구에서 서울시 정신보건관련 4개 기관(사회복귀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에 현재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자의 보호자 36명을

대상으로 정실질환자의 지역사회 생활을 돕기 위해 가장 필요한 서비

스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여가활용, 대인관계, 일상생활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상담, 교육, 훈련’을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직업

교육 훈련 및 직업 알선 서비스’가 그 다음을 차지하였음.

294

구분 평균 순위표준편차

생활비 보조 3.47 9 1.05의료비 보조 3.88 5 1.00단기보호 서비스 3.53 8 1.19낮시간 동안 환자가 생활할 수 있는 사회재활서비스 4.03 4 1.01시설에 입소하여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3.38 11 1.23약물복용과 증상관리 등에 대한 교육 4.06 3 0.96직업 교육・훈련 및 직업 알선 서비스 4.15 2 0.89여가활용, 대인관계, 일상생활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담‧교육‧훈련 4.17 1 0.82정신보건 전문 인력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지속적 상담‧지도‧교육 3.73 6 1.09일상적인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 3.53 7 1.13재산관리나 법률행위에 대한 후견인 지원(성년후견제도) 3.41 10 1.24

* 5점 척도 질문으로 5점(매우 필요)에서 1점(매우 불필요)으로 구성

<표 140>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 형태

(4)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서 동등할 권리

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의 중요성

◦ 2012년 보건복지부는 종합대책을 통해 정신질환자를 � 상담만으

로 정상생활이 가능한 상태 ‚ 상담과 복약 치료가 필요한 상태 ƒ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태 등 3단계로 구분하였음.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는 경증 환자는 정신보건법상 정신질환자 개념에서 제외해 사회적

차별로부터 적극 보호하겠다고 발표하였음.

◦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은 많이 변하고 있으나, 여전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은 극심하며 이는 정신질환자의 장기 입원을 초래하고 있

음. 이러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은 정신질환 발병 시 정

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발생시키며 이러한 거부감은 치료 지연

을 야기 시키게 됨, 결국 정신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 의료체계로

진입함으로써 부정적인 예후를 가져오게 되며, 종국에는 정신질환자

의 사회복귀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32).

32)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2008) 국가 정신건강정책 10개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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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그들의 시설 내 인권존중의 필

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정신질환에 대한 감정은 두렵고 무서우

며 그들과 개인적 관계를 갖거나 이해관계가 얽히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태도를 갖는 이중적 태도가 나타나고 있음33).

◦ 이와 같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의

차원을 넘어 정신장애인 주거시설이나 직업재활시설과 같은 지역정

신보건체계 구축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으며, 나아가 심각한 인권침

해에 이를 수 있음, 따라서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과 편견 극복은 통

합적 지역정신보건체계 구축과 확장된 개념에서의 인권 증진을 위해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함.

나) 현황

◦ 2011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

사한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34) 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자의 수

용 관련 태도에 대해 가까운 이웃에 정신질환자 관련 시설이 들어오

는 것을 거부한다는 응답이 41.3% 로 나타났음. 2009년 동일한 문항

조사에서 거부한다는 응답이36.1%에 비해 5.2% 증가하였음.

◦ 2013년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 69세 이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통해 정신질환 대국민 태도조사를 시행하였는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대해 서울 지역 620명의 대상자 응답 결과에 따르

면,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

이다’에 대해 ‘동의한다’ 66.5% 반대가 16.3%로 나타났음.

33) 국가인권위원회(2008)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과 편견 실태조사

34)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2011) 2011년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 보고서

296

BASE: 전체

종합결과유의확률사례수

아주동의

조금동의

동의도 반대도 안함

조금반대

아주반대

동의동의도 반대도 안함

반대

전 체 (3000) 22.6 46.8 14.6 10.3 5.7 69.3 14.6 16.0

지역별

서울 (620) 20.0 46.5 17.3 10.8 5.5 66.5 17.3 16.3인천/경기 (889) 23.1 45.4 15.0 10.6 6.0 68.5 15.0 16.5대전/충청 (297) 23.6 45.8 16.2 8.1 6.4 69.4 16.2 14.5광주/전라 (296) 26.4 46.6 13.2 7.8 6.1 73.0 13.2 13.9 대구/경북 (302) 22.5 49.0 12.9 11.3 4.3 71.5 12.9 15.6부산/울산/경남 (475) 23.2 48.4 12.0 11.6 4.8 71.6 12.0 16.4강원/제주 (121) 18.2 48.8 13.2 9.9 9.9 66.9 13.2 19.8

<표 141>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다

* p<0.05

◦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진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

다’에 대해 서울 지역 620명의 응답자 중 64.8%가 동의 한다는 결

과를 보임.

BASE: 전체

종합결과유의확률사례수

아주동의

조금동의

동의도 반대도 안함

조금반대

아주반대

동의동의도 반대도 안함

반대

전 체 (3000) 23.3 42.0 16.4 10.9 7.5 65.2 16.4 18.4

지역별

서울 (620) 21.0 43.9 17.3 10.2 7.7 64.8 17.3 17.9인천/경기 (889) 24.3 39.1 17.0 11.5 8.1 63.4 17.0 19.6대전/충청 (297) 24.9 40.7 15.2 11.4 7.7 65.7 15.2 19.2광주/전라 (296) 26.7 42.2 16.9 9.5 4.7 68.9 16.9 14.2 대구/경북 (302) 23.5 42.7 14.9 10.9 7.9 66.2 14.9 18.9부산/울산/경남 (475) 20.4 46.7 15.6 10.1 7.2 67.2 15.6 17.3강원/제주 (121) 25.6 34.7 15.7 15.7 8.3 60.3 15.7 24.0

<표 142>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

* p<0.05

◦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우리 아이 돌보는 사람으

로 받아들일 수 있다’에 대해 620명 중에서 55.2%가 반대한다고 응

답하였고, 동의는 24.7%의 비율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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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BASE: 전체

종합결과유의확률사례수

아주동의

조금동의

동의도 반대도 안함

조금반대

아주반대

동의동의도 반대도 안함

반대

전 체 (3000) 7.7 19.3 17.3 23.8 31.9 27.0 17.3 55.7

지역별

서울 (620) 6.6 18.1 20.2 24.5 30.6 24.7 20.2 55.2인천/경기 (889) 7.1 18.4 14.8 25.9 33.7 25.5 14.8 59.6대전/충청 (297) 8.4 20.2 15.8 21.5 34.0 28.6 15.8 55.6광주/전라 (296) 10.1 19.6 20.9 18.2 31.1 29.7 20.9 49.3 대구/경북 (302) 7.6 21.2 17.2 24.2 29.8 28.8 17.2 54.0부산/울산/경남 (475) 7.4 20.8 16.8 24.0 30.9 28.2 16.8 54.9

강원/제주 (121) 12.4 17.4 18.2 22.3 29.8 29.8 18.2 52.1

<표 143> 나에게 자녀가 있다면,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우리 아

이 돌보는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 p<0.05

◦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우리 집안에 있는 방을

세줄 수 있다’에 대해 서울지역 응답자 620명 중 51.5%는 반대한다

고 응답하였고, 동의는 29.7%로 나타났음.

BASE: 전체

종합결과

유의확률사례수

아주동의

조금동의

동의도 반대도 안함

조금반대

아주반대

동의동의도 반대도 안함

반대

전 체 (3000) 8.2 21.6 17.2 21.8 31.2 29.8 17.2 53.0

지역별

서울 (620) 8.2 21.5 18.9 20.2 31.3 29.7 18.9 51.5인천/경기 (889) 8.3 19.8 14.7 24.6 32.5 28.1 14.7 57.1대전/충청 (297) 7.4 23.2 16.5 23.9 29.0 30.6 16.5 52.9광주/전라 (296) 9.1 20.6 16.2 21.3 32.8 29.7 16.2 54.1

대구/경북 (302) 7.6 24.5 17.5 20.5 29.8 32.1 17.5 50.3부산/울산/경남 (475) 7.8 24.2 17.5 19.4 31.2 32.0 17.5 50.5

강원/제주 (121) 9.9 17.4 28.9 18.2 25.6 27.3 28.9 43.8

<표 144>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우리 집안에 있는 방을 세줄

수 있다

* p<0.05

298

◦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나와 친한 사람을 결혼

상대자로 소개시켜 줄 수 있다’에 대해 서울지역 응답자 중 63.9%

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동의는 18.7%의 비율을 보였음.

BASE: 전체

종합결과유의확률사례수

아주동의

조금동의

동의도 반대도 안함

조금반대

아주반대

동의동의도 반대도 안함

반대

전 체 (3000) 4.3 14.0 17.6 24.7 39.3 18.3 17.6 64.0

지역별

서울 (620) 4.0 14.7 17.4 25.5 38.4 18.7 17.4 63.9인천/경기 (889) 3.6 14.5 16.9 24.0 41.1 18.1 16.9 65.0대전/충청 (297) 5.1 11.8 18.2 23.6 41.4 16.8 18.2 65.0광주/전라 (296) 4.7 12.8 16.6 22.3 43.6 17.6 16.6 65.9 대구/경북 (302) 5.0 14.2 19.5 24.2 37.1 19.2 19.5 61.3부산/울산/경남 (475) 3.6 14.9 17.5 27.6 36.4 18.5 17.5 64.0강원/제주 (121) 9.1 11.6 21.5 24.8 33.1 20.7 21.5 57.9

<표 145> 정신과 치료를 받은적이 있는 사람에게 나와 친한 사람을 결혼상대자

로 소개시켜 줄 수 있다

* p<0.05

◦ 즉 정신장애인이 확장된 권리로서의 인권을 보장 받으려면, 정신질

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음.

다. 시민의 권리로의 확장된 인권

◦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이외에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은 행복한 시민의 삶을 보장 받을 권리를 충족시키는 기본

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음. 이는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

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의 권리로의 확장된

인권의 기본적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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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1) 현황

가) 서울시 정신건강 수준

1) 서울시민의 스트레스 현황

◦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민

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008년 30.5%, 2010년 29.8%, 2012년 31.1%로

나타났음. 이는 전국 평균인 28.4%, 27.1%, 28.1%에 비하여 높은 수치

로 서울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을 의미함

[그림 51] 시도별 스트레스 인지율

◦ 2011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

사한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35)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스트

레스 체감 수준에 따른 위험군을 분류하였는데, 스트레스 체감 수준

이 매우 높은 초위험군은 3.7%, 고위험군은 34.0%, 위험군은 55.8%,

◦ 저위험군은 6.5%로 응답함. 초위험군의 비율은 2009년 조사 결과와

35)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2011) 2011년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 보고서

300

동일하고, 고위험군은 1.1%, 위험군은 1.3% 증가하였음. 반면 저위험

군은 2009년에 비해 2.4% 감소하였음.

2) 서울시민의 자살 사망자 현황

◦ 통계청 사망원인통계를 바탕으로 한 서울시의 자살 사망자수는

2006년 1,742명에서 2011년 2,722명으로 약 56.3%정도 상승하여 심각

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 인구 십만명 당 사망률도 2006년

17.1명에서 2011년 26.9명으로 약 57.3% 상승하였음.

[그림 52] 서울시 자살사망자 수(연도별 비교)

3) 서울시민 우울감 경험률

◦ 서울시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2008년 8.1%, 2010년 6.8%, 2012년

6.7%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7.6%, 5.3%, 4.9%에 비하여 높은

수치로 서울시민의 우울감 경험률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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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그림 53] 시도별 우울감 경험률

나)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1) 우울감 경험 시민 중 이를 위한 서비스를 이용 현황

◦ 2011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

사한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36)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우울

증 경험 시, 도움 요청 대상에 대한 조사에 ‘친구’라는 응답이

52.2%로 가장 많았고, 이를 위한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16.6%로

나타났음. 이를 위한 서비스는 일반 병원이나 의원, 일반 사회단체의

상담센터, 정신과 전문병원이나 전문 의원, 보건소나 정신보건센터에

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함.

2) 정신보건센터 인지도 및 이용의향

◦ 2011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

사한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37) 결과에 따르면, 정신보건센터 인

36)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2011) 2011년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 보고서

302

지도는 전체 응답자 중 29.3%가 정신보건센터를 알고 있다고 응답하

였음.

◦ 이어,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제공기관 이용의향 여부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66.9%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

고 응답하였음.

◦ 2013년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

세 이상 ~ 69세 이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통

해 정신질환 대국민 태도조사를 시행함. 이 중 서울지역 응답자 620

명의 응답자 중 84.0%가 거주 지역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의 주민정

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음.

계층별 분석(%) 사례수들어본 적이

있다들어본 적이

없다응답 거부 유의확률

전 체 (3000) 14.6 84.9 0.5

지역별

서울 (620) 15.3 84.0 0.6

인천/경기 (889) 10.9 88.6 0.4

대전/충청 (297) 17.2 82.5 0.3

광주/전라 (296) 18.6 81.1 0.3 ∗

대구/경북 (302) 17.2 81.8 1.0

부산/울산/경남 (475) 13.5 86.1 0.4

강원/제주 (121) 19.8 79.3 0.8

<표 146> 거주 지역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의 주민저인건강증진사업 인지도

* p<0.05

다) 서울시민의 권리로서 정신건강 관련 현황

◦ 본 연구에서는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및 서비스 관련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일대 시민을 연령대별로 총

249명을 대상으로 하여 무작위 조사를 진행함.

37)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2011) 2011년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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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1) 서울시민 정신질환의 대처에 대한 질문

◦ 정신적 문제가 있을 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의향이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86.3%가 있다고 응답 함. 본 조사에서 전문가는 정

신건강관련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가로 정의하였음.

◦ 이들 중 정신건강 문제가 어느 정도 수준일 때, 전문적 도움을 요

청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평균 6.38점일 경우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

청한다고 응답하였음. 정신건강 문제를 1점(매우 안정)부터 10점(매

우 심각)까지이며, 10점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한 수준이라고 기준을 잡았음. 이는 서울시민이 심각한 수준의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할 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볼 수 있

음. 매우 안정상태일 때 2.8%였으며, 안정상태일 때, 18.5%, 심각한

상태일 때, 58.6%, 매우 심각할 상태일 때, 6.4%로 여전히 심각한 상

황일 때에나 전문가에게 요청하고자 하는 경향을 볼 수 있음.

◦ 서울시민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더라도 전문가 또는 관련 기관

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질문에 ‘현 상태가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수준인지에 대한 판단이 안서서’20.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정신적 문제는 나의 의지로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18.1%의 결과를 보였음.

304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응답자(100.0)

그렇다 전체 비율(%)빈도(N) 비율(%)

정신보건서비스의 이용 기록이 남을까봐 129 78 (60.5) ( 15.4)

내가 정신질환에 걸렸다는 사실이 주변에 알려질까봐 129 85 (65.9) ( 16.8)

정신보건서비스를 받아도 나아질 것 같은 확신이 없어서

117 41 (35.0) ( 8.1)

강제입원 당할까봐(자유를 박탈당할 것 같아서) 121 34 (28.1) ( 6.7)정신적 문제는 나의 의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138 92 (66.7) ( 18.1)

전문가에게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126 72 (57.1) ( 14.2)

현 상태가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수준인지에 대한 판단이 안서서

138 105 (76.1) ( 20.7)

전체 507 (100.0)

<표 147>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

2)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필요한 서울시의 노력

◦ 서울시민의 좀더 나은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해 서울시가 해야 하

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방형 질문에 총 137명의 응답을 유사한

맥락으로 정리한 결과는 아래와 같음.

◦ 가장 높은 의견의 맥락은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38.0%로 나타났으며, 이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이 15.3%의 비율을 보였음.

의견 빈도(N) 비율(%)

정신건강에 대한 정책 확립 11 ( 8.0)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21 ( 15.3)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52 ( 38.0)문화시설 및 녹지 조성 10 ( 7.3)전문기관의 확대 설치 11 ( 8.0)시민에 대한 친화적・적극적인 접근 필요 10 ( 7.3)전문가 양성 4 ( 2.9)기타 18 ( 13.1)응답 소계 137 (100.0)

<표 148> 서울시민의 보다 나은 정신건강을 위해서 변화되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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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3. 서울시민 정신건강 관련 인권 조사 결과

가. 서울시민 대상 FGI38)

(1) FGI(Focus Group Interview) 수행 개요

가) 인터뷰 목적 및 필요성

1) FGI 필요성

◦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에서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을 위해서는 그것이 보장받을 수 있는 하나의 ‘권리’가 되어야 함.

이를 위해 서울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과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에 대한 경험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어 모임을 진행함.

◦ 차후 FGI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과 ‘권리’를 살펴보려는 설문조

사에 있어 설문조사표 작성에 도움을 주고자 함.

2) 목적

◦ 서울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해 비관계자(일반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적 인식과 태도, 그리고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태도를 확인하고, 향후 정신질환의 치료받을 권리 확충을 통해 안심

하고 살 수 있는 서울시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

함. 나아가 본 FGI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민의 정신질환의 치료받을

권리(인권)에 대한 설문조사표를 설계함.

38) F.G.I.(focus group interview)는 초점(표적)집단면접법으로 주제에 대해 일정한 자격기준(본

연구에서는 연령대와 성별 등을 고려함)에 따라 4~8명을 선발하여 한 장소에 모이게 한 후

moderator의 진행 하에 조사 목적과 관련된 토론을 함으로써 자료를 수집하는 조사 기법임.

수치화된 자료를 수집하는 정량적(quantitative) 조사방법과는 달리 토론을 통하여 응답자의 의

견을 청취하는 정성적(qualitative) 조사방법이며, 정량적 조사에 앞서 탐색조사로 이용됨. 1시

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며, 응답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유익한 정보가 도출되어야

하므로 moderator는 응답자 전원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유

도해야 함. 또 대화에 의해 자료가 수집되므로 응답자 발언에 이은 적절한 질문이 중요함.

306

나) FGI 집단 구성 및 진행과정

1) FGI 집단 구성

◦ 정신보건에 대한 정보가 적은 자로 서울에 소재지를 둔 시민. 대상

연령은 세대별로 고려하여 총 5명을 모집함.

대상자 연령 참여 인원20대 2명 (남1, 여1)30대 2명 (여2)40대 1명 (여1)

<표 149> FGI 참여 대상

2) FGI 진행팀 구성

◦ FGI 진행팀은 여러 차례 정책연구를 통해 FGI에 대한 경험이 있는

팀으로 본 연구의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으로 구성함.

역할 성명 소속 비고

Moderator이선영 서울의대 의료관리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사회복지학 박사

최희승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 박사

Assistant 한혜민 서울의대 의료관리학 연구소 연구원 사회복지학 석사

recording 임정인 서울의대 의료관리학 연구소 연구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표 150> FGI 진행팀 구성

3) FGI 수행 일정

◦ FGI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5명을 한 집단으로 하여 2013

년 10월 22일 120분, 1회기로 진행함.

4) FGI 수행결과 분석과정

◦ 참여자들에게 사전 동의 절차를 밟고, FGI 진행 시 인터뷰 내용을

녹음과 함께 간략히 기록을 병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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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녹취록(transcription)을 작성한 후, 코딩을 통해 범주목록 작성. 이

후 코딩된 발췌록을 모아 하위 범주화를 진행하였고, 개념들을 지속

적으로 다듬었음.

◦ 개념화 작업을 바탕으로 범주화시키고 속성과 차원에 따라 확대

재구성하는 과정을 수행하면서 중심주제(theme)형성을 위해 관계를

찾고자 함.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개념화와 추상화를 통해서 최종 결

과를 도출해 냄. 더불어 범주화되지는 않지만 개념상 극단적인 내용

에 대해서도 따로 코딩하여 의미(meaning)를 찾기 위한 탐색과정을

진행함.

(2) 인터뷰 내용 개념화

가) 서울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 FGI에서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부족한 정보, 전문적

도움의 요청이 어려운 서울시민으로 분류하여 정리함.

1)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정신병원의 폐쇄적이고 어두운 이미지 “ 정신병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미지가. 폐쇄되어있고 어둡고 컴컴하

고 안 좋은 이미지.(여 A)”

치료가 어려운 정신질환 “ … 치료가 잘 되지 않는 … (남 A)”

정신질환의 부정적 이미지 “ 정신병 했을 때, 떠오르는 것은 다 부정적인 것. 정신병자. 매체 속에서 영화나

드라마에 속에서 나타나는 정신병자의 이미지. 병원에 갇혀있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뭔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그런 이미지. … 부정적인 것.(여 D)”

308

정신질환의 판단 기준과 치료에 대한 정보가 없음 “ 우울 정도의 범위가 어디까지가 정신병이냐? 일단 애매 … 그것부터 모르겠으니

… 상담이나 어디를 가서 치료가 필요하구나 … 내가 우울한데, 우울의 정도가 병이냐, 어디까지가 감정의 기복이냐? 구분을 못하니까. 이 정도는 치료가 필요하다 … 구분이 어려운 것 같아요.(여 D)”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음 “ 정신건강이라고 하면 아무것도 모르겠는 거예요. 정신건강? 그게 무슨 얘기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 아는 것도 없고 … (여 C)”

정신질환의 정보 부족에 따른 막연함 “ 나나 우리 엄마가 … 내 주변의 사람이 우울해 할 때, 언제 어디로 모시고 가야되나,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딱히 떠오르는 데가 없더라고요. 지인들한테 물어봤을 때 … 한국가정 … 어디에서 무료상담을 해주는 걸 얼핏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 … 어떤 루트로 갈 수 있는지 … 사실 찾아보면 알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런 게 되게 막연한 것 같아요. 본 적도 없고 … 어디 가서 진료를 받아야할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정신과에 가야되나, 내과에 가야되나 … (여 B)”

2) 정신질환에 대한 부족한 정보

3) 전문적 도움의 요청이 어려운 서울시민

① 전문가보다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받음 “ 누구나 정신적으로 힘들 때, 주변에 도움을 받잖아요. 우울하면 친구들과 얘기를

한다거나 대화를 해서 풀려고 하잖아요.(여 A)”

위협 정도에 따라 도움 요청이 달라지지만 대면적인(전문적) 도움은 고려하지 않음 “ 저 같은 경우에도 만약에 가벼운 일이거나 조금 우울할 경우 이 정도는 친구들에

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 나름대로 심각하다면 주의 분들한테, 가족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고, 제3자나 … 대면하지 않는 상담을 받을 것 같아요.(여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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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타해를 가할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문적 도움을 요청 “ (타인에게 해를 입힐 정도로 극심한 질환 상황이라면?) 당장 가야죠. 어떻게든 고쳐

야 하니까. 아무래도 전문가가 옆에서 도와준다면 빠른 길로, 내 행동이 통제되지 못하는 정도에서 그만 될 수 있으니까. 나아질 수 있을 테니까. 당장 갈 맘이 생기죠. 심각하니까 … 그럴 때는 전문가한테 가야죠.(여 A)”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일 경우, 전문적 도움을 요청 “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지가 되면 찾아갈 것 같아요. 식욕이 며칠 동안 없

다든지 집밖을 나가기 싫다든지 일상이 불가능해질 때면 갈 것 같아요.(여 B)”

타인에 의해 끌려가기 전까지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음 “ 남들이 느끼면, 한 두 명이 느꼈다고 하면 사람이 … 누가 봐도 병이라는 게 느껴

진다거나 항의가 오면 그때는 가지 않을까. 버틸 때까지 버틸 것 같아요. 전문적 권위가 있는 사람이 판단했을 때나 …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타인에 의해 끌려가는 ….(여 C)”

정신질환은 나약함으로 나타나는 문제이며 자신이 극복해야할 문제 “ 정신병은 정신이 약해서 그렇고 그런 것이지 … 그런 것들은 의지가 약한 사람들

이나 그러는 것 … 저 같은 경우도 내 스스로 극복을 하려고 했던 것이지 그것을 기관이나 병원의 부분을 받으려 하지 않았어요.(여 D)”

` 정신질환은 자신이 조절할 수 있다는 희망 “ 제가 알아서 조절하면 괜찮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을 것 같고 … (여 C)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여 전문적 도움을 받기 어려움 “ 남들에게 안보이고 해결하고 싶은 마음. 떳떳하게는 치료받지 못하고, 아까 말씀하신

데로 기록에 남는 것도, 그게 기록에 남아도 괜찮아 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는 이야기 … 시선이 신경 쓰이니까요.(여 C)”

나의 심적 이야기를 타인에게 하는 것은 어려움 “ 나는 이 사람을 모르고 이 사람도 날 모르는데 내가 굳이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

나 … 상담의 경우에도 그쪽은 나를 모르는데, 나는 내 얘기를 해야 하나 … 이 사람이 나를 모르니까 편할 수도 있겠지만 … 나 혼자 나에 대해서 알려야 하니까 그게 좀 부담스러울 거 같다. 어떻게 내 속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는가?(여 D)”

② 극단적 상황에서야 고려되는 전문적 도움의 요청

③ 정신질환이 개인적인 문제라는 인식과 타인의 시선은 도움

요청을 어렵게 함

310

전문적 치료와 병원에 대한 불신 “ 치료가 안 될 것 같고 병원에서는 행동을 억압을 시킬 것 같아요.(남 A)”

정보의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이 병원에 가기 어렵게 함 “ 정신병원 … 그것에 대한 정보가 없어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것도 있고 사람들이 정보를 알면 더 갈 맘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그런 정보가 아예 없으니까, 누가 나를 가둬두면 어떻게 하지 … 묶어 놓으면 어떻게 하지 두려움이 있어요. 그런 것을 알려주면 좋겠어요.(여 B)”

도움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없음 “ 질환처럼 치료방법이라거나 시스템이 잘 되어 있으면 얘기를 하겠는데, 솔직히 이

런 식으로 따지면 정신과, 상담소라는 두 가지만 알겠는데, 그것도 어떻게 처리가 되는 것인지 모르니까 … (여 C)”

정신질환에 대한 판단의 애매모호함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낮춤 “ 암이나 질환 같은 경우에는, 몇 기 몇 기 이런 수치적인 것이 있거든요. 암도 종양

몇 센티, 얼마만큼 기간 동안 얼마만큼 커지고, 수치적인 계산이 들어가요. 질환 같은 경우에는, 증상도 나타나고. 그런 객관적 수치로 누구나 다 그러면 ‘아 그래, 암이네’ 눈으로 명확하게 볼 수 있는데, 정신은 ‘아 나 안 미쳤는데’, 암과 다르게 너무 심각하지만 않으면, 남들이 미쳤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 이상은 주관적인 것이니까 … 이제 자기만 아는 것이니까. 판단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질환으로 생각하기도 어렵고 … 객관적 수치로 딱딱 나오면 거기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도 있고, 특히 조기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신은 치료받아도 완치라는 단어가 없으니까, 확답을 얻으면 도전하지만 확답도 없고, 도전하기 어렵지 않을까 … (여 C)”

④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와 신뢰의 부족은 도움의 요청을 어렵

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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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매체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만들어냄 “ 지금 생각자체가 영화 매체와 같이 정신질환하면 안 좋고 어둡고 음침하고 부정적

이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정신병원이 그렇고, 정신질환도 그럴 것 같다고 생각이 들죠. 권리가 보장되려면 인식이 변화해야 되어야죠. 언론 홍보자체도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 아니라 … (여 A)”

공익광고가 정신질환의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 “ 저 같은 경우, 정신병 … 그게 TV에서 뭐에 대한 광고인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아

요. 여자 분이 공포영화처럼 누워계시고 밖에서 문을 두들기는 소리만 나는 … 그게 무슨 광고죠? (우울증)정신질환 광고의 경우, 그거 자체가 굉장히 음산하면서 … 뭐 ‘엄마, 엄마?’ 밖에서 계속 문 두들기는 소리가 나고 안에서는 거의 죽음에 이르는 어머니가 누워계시고 … 전체적으로 흑백화면처럼 나오고, 그게 어쨌든 공익광고였어요. 그 광고를 시각적으로 보지 않고 청각적으로만 접했는데, 저게 뭐지? 가족들이 다 그랬거든요. 기분 나쁘다고. 자살하려는 그런 것 있을 때 신고하는 그런 광고

나)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한계와 개선되어야할 점

◦ FGI에서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시 정신

보건체계의 한계와 개선되어야할 점을 한계, 개선되어야할 점으로

분류하여 정리함.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한계

① 정신보건 시스템의 부족

서울시 정신보건 인프라에 대한 정보가 부족 “ 제가 이 부분을 잘 몰라서 그런 것도 있는데, 인프라 자체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

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제 주변에서도 갔던 게 동네에서 가까운 정신과의원, 가정의학과를 찾아갔었는데 … (여 B)”

정신질환 유발 요인이 많은 반면 치료와 감소시킬 수 있는 시스템 체계가 부족 “ 경쟁도 많고, 정신질환 쪽으로 유발하는 요인도 많은데, 그걸 치료하고 감소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나 체계가 없는 것 같다. 감소시키는 건 없는데 증가시키는 건 많으니까 …. (여 C)”

② 매체의 부정적 이미지 형성을 막지 못하는 인식변화의 한

계를 보임

312

였던 거 같은데, 그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하는 공익광고였던 것 같은데, 좀 더 친근한 것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여 D)”

서울시민에게 정신보건에 대한 정보 전달의 확대가 필요 “ 서울시에서부터 시작해서 … 우리가 어떤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 아무래도

정보에 대한 노출이 많아질수록 조금 더 쉽게 생각하고, 그럼으로 인해서 조금씩 치료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아지지 않을까. … 생각하면 (서울시 정신보건에 대한)인프라가 떠오르는 것은 없어요. 그런데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해서 … 무엇이 있겠구나, 라는 정보를 조금 더 쉽게 알려주실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 (여 B)”

적극적이고 자세한 내용의 정보제공과 홍보가 필요 “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 정보가 있어야 이미지가 잡힐 것이기 때문에 정보 전달

도 중요하죠. 지자체에서도 정신보건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홍보가 잘 되어있지는 않아요. 시정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이런 걸 좀 알려보자’, ‘보건소에서 이렇게 해보자’, 캠페인 같은 것 … 해나간다면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또 정신과라고 하면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 아무래도 가기가 힘들다고 생각하죠. 상담의 경우도 1회당 얼마다, 되게 큰 액수다 그렇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걱정이 되고, (일반질환은)종합병원이나 일반 병원의 경우 감이 오잖아요. 의료보험 돼서 몇 천원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정신병원은 그러한 정보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못 가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해야죠. (여 A)“

정신질환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의 형성이 필요 “ 정신질환에 대한 이미지가 변한다면 (치료에 대한 생각이)달라질 것 같아요. … 언

제든 다가갈 수 있다, 친구처럼 다가가야 할 것처럼 되어야죠. 제가 보면서 이거 잘했다 느꼈던 게 한강주변에서 ‘밥은 먹었니? 전화도 있고, 언제든 네가 찾을 수 있어. 네가 힘들 때, 자살하고 싶을 때, 우리한테 전화해. 우리가 해결해줄게’ 이런 느낌으로 해야 좋을 것 같아요. (여 A)”

긍정적 방향으로의 인식 개선이 필요 “ … 만약에 힘든 것을 이야기했는데, 사람이 정신병원에 가봐 라고 말은 하고 필요하

2)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개선되어야할 점

① 정신보건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

②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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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생각하고 말하지만, 실제로 인식하지는 않잖아요. 아무리 이렇게 정신건강이라고 해가지고 서울시에서 홍보를 하고 치료방법도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인식 개선이 안 되거나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사람들 인식이 똑같이 될 거거든요. 정신과 이름이 바뀐 것도 몇 년 된 걸로 알지만 아직도 인식이 그대로잖아요. 그래서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돼요. (여 C)”

서울시민의 권리로써 정신건강이 인식되면 정신질환이 감소할 것 “ 권리로서, 됐으면 좋겠다. …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뭔가 사람들한테 여유를

갖게 할 수 있는 그런 것, 정신질환으로 접근하지 않고 지금 여유가 없고 경쟁만 하고 너무 쫓기고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 것에 지치고 시달리고 있고 그런데 그런 부분을 서울시 차원에서 숨통을 틔울 수 있게, 이게 여러분들이 가질 수 있는 권리에요. 라고 얘기를 하면 … 질환이 감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여 B)”

정신건강은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것 중의 하나 “ 건강검진 …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약소한 과정일지라도, 그게 저희가 체크를

받아야하는 ’기본항목 중에 하나’ 라고 시작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실제 병이 있나 없나 문제가 아니라 구강검진 받는 것처럼 몇 개월에 한번 체크 받아야 할 것이라고 인식이 되면, 실제로 암 조기발견 하듯이 … 조기 발견 가능할 것 같고, 인식에 있어서도 음산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기적 체크 받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긍정적 요인을 불러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정신건강을 일반화 시키는 것. (여 B)”

③ 서울시민의 ‘권리’개념으로부터 정신건강은 나아질 것

(3) 내용 범주화 및 의미(meaning) 부여

가) 서울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

1)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 인터뷰 대상자들은 정신질환을 대체로 본인과 관련 없는 질환이라

인식하였고 부정적 이미지(폐쇄적이고 어두움, 치료가 힘듦, 비정상,

매체 속에서 부정적으로 다룬 정신병자 등)을 떠올림. 부정적 이미지

가 어디서부터 오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타났는데, 주로 매체 속의

영화나 드라마 등 정신질환에 대한 극적인 묘사가 부정적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보임.

314

2) 정신질환에 대한 부족한 정보

◦ 인터뷰 대상자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했음. 무엇

이 정신질환인지에 대한 개념부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 및 치

료 방법까지 정확한 정보가 부족. 이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지를 알 수 없고 주변에서 도움을 요청하더라도 전문적 치료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함. 즉 부족한 정보로 인해 정신질환을 초기에

접근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모습이 나타남.

3) 전문적 도움의 요청이 어려운 서울시민

◦ 인터뷰 대상자들은 정신질환을 경험할 때, 대체로 전문적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주로 친구나 가족과 같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며 상담이 필요하다면 대면하지 않는 상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정신질환을 개인의 문제로 인식, 본인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는 인식과 함께 타인의 부정적 시선은 정신질환에 노출됨에도 불구

하고 전문적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게 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인터뷰 대상자들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타인을 해치거나 일상생활

이 불가능할 경우에 전문적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하였으나, 타인에

의해 입원되기 전까지는 버틸 것이라는 의견처럼 정신질환에 대한

거부감은 치료되지 못하고 오랜 시간 방치될 가능성이 높음.

◦ 이 외에도 전문적 치료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의 부족은 전문적 도

움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을 유발하여 정신질환의 치료를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남.

나)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한계와 개선되어야할 점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한계

◦ 인터뷰 대상자들은 서울시에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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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지만 정신질환의 유발 요인이 더욱 많

다고 지적함. 즉 유발 요인에 비해서 치료 요인이 적으며, 서울시의

정신보건체계에 대한 정보 및 홍보가 부족하여 많은 서비스가 있지

만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효과적으로 이용되지 못함.

◦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공익광고가

오히려 부정적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경각심만을

고민하여 부정적인 모습만을 보이는 것이 아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을 제시.

2) 서울시 정신보건체계의 개선되어야할 점

◦ 정신질환도 일반 질환과 같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할

것. 어떠한 질환이 있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

보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을 늘리면서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음. 보다 많은 정보의 노출은 전문

적 도움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

◦ 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이미지 전달 방법의 변화를 통한 인식 개

선이 필요. 부정적인 이미지를 통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이 오히려

더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데, 친근한 이미지 전달을 통해 인식

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으며, 전문적 도움에 대한 접

근성을 높일 것.

◦ 서울시민에게 있어 정신건강이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할 것 중의

하나로 인식된다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

으며 보다 나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 즉 정신건강이 하나의

권리로 인식됨을 통해 누군가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닌 일반적으로

예방해야할 하나의 질환으로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316

나. 설문 조사 결과 분석

(1) 설문조사 개요

가) 필요성 및 목적

◦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에서는 정신질환 경험 당

사자와 보호자의 인권이 전통적인 영역에서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초기 치료로 만성을 막아내고 지역사회 복귀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확장된 인권 개념을 제시함.

◦ 그러나 여전히 만성정신질환자는 많고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

귀는 낮은 실정에서 본 설문조사는 당사자와 보호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하는데 어떠한 어려움을 경험하는지 살펴보고자 함.

◦ 또한 한국 사회의 정신질환 경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보다 행복

하고 건강하기 위해 서울시민이 필요하다고 경험하는 서울시의 노력

은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고자 함.

나) 조사 기본방향

1) 조사기간

◦ 2013년 11월 22일 ~ 11월 29일까지 8일간 진행되었음.

2) 조사대상 및 조사 규모

① 조사대상

◦ 조사 대상은 서울시에 적을 두고 있는 정신질환 당사자 및 보호자,

일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함.

◦ 당사자와 보호자는 서울시에 적을 두고 있는 4개 기관(사회복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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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에 현재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대상으로 함.

② 조사 규모

◦ 당사자는 서울시에 적을 두고 있는 기관(사회복귀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4곳의 이용・거주자로 총 130명을 조사함.

◦ 보호자는 기관(사회복귀시설, 정신병원) 3곳을 이용하거나 거주하

는 당사자의 주보호자로 총 40명을 조사함.

◦ 서울시민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일대 시민 249명을 무작위

설문 조사함.

③ 조사방식

◦ 설문조사는 서면조사로 실시함.

◦ 사회복귀시설의 당사자 및 보호자 설문조사는 소속 기관에게 공문

안내하고 기관의 담당자가 설문을 진행함.

◦ 정신병원 및 정신요양시설은 설문에 대한 사항을 공문으로 안내하

고 기관방문을 통해 연구자가 직접 설문을 진행함.

◦ 서울시민 대상 설문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일대를 돌며 무

작위 설문을 진행함.

3) 조사내용

◦ 설문의 질문은 폐쇄형, 개방형, 척도 질문으로 구성됨.

◦ 인구사회학적변인으로 나이, 성별, 최종학력, 결혼 상태를 기본으로

대상마다 추가 질문이 있음.

◦ 당사자 대상 설문은 3가지 차원으로 설문이 구성되며 첫째, 입원

경험과 둘째, 퇴원경험, 셋째, 지역사회서비스 이용경험으로 구성됨.

◦ 보호자 대상 설문은 4가지 차원으로 설문이 구성되며 첫째, 당사자

의 입원, 둘째, 당사자의 퇴원, 셋째, 지역사회서비스 이용, 넷째, 필

요한 서비스로 구성됨.

318

◦ 일반 시민 대상 설문은 3가지 차원으로 설문이 구성되며 첫째, 정

신질환에 대한 인식, 둘째, 정신질환에 대한 대처, 셋째, 행복과 정신

건강서비스로 구성됨.

(2) 설문조사 결과

가) 당사자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조사대상자는 전체 122명으로 서울시에 적을 두고 있는 4개 기관

(사회복귀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에 현재 거주하거나 이용하

고 있는 자로 조사 분석함.

◦ 성별에서는 남자 응답자 65명(53.3%), 여자 응답자 51명(41.8%), 무

응답 6명(4.9%)으로 남자의 비율이 더 높았음. 연령대에서는 10대 1

명(0.8%), 20대 10명(8.2%), 30대 21명(17.2%), 40대 46명(37.7%), 50대

29명(23.8%), 60대 이상 11명(9.0%), 무응답 4명(3.3%)으로 40대가 가

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음.

◦ 학력은 무학 2명(1.6%), 초등학교 졸업 2명(1.6%), 중학교 졸업 12명

(9.8%), 고등학교 졸업 49명(40.2%), 전문대 졸업 14명(11.5%), 4년제

대학 졸업 34명(27.9%), 대학원 이상 3명(2.5%), 무응답 6명(4.9%)으로

고등학교 졸업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음. 거주형태는 독립가

구 4명(3.3%), 가족과 거주 40명(32.8%), 거주시설 6명(4.9%), 병원 입

원 39명(32.0%), 정신요양시설 31명(25.4%), 무응답 2명(1.6%)으로 가

족과 거주하는 당사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병원이나 정신요양

시설에 있는 당사자 역시 높은 비율을 보임.

◦ 의료급여는 건강보험 50명(41.0%), 의료급여 1종 40명(32.8%), 의료

급여 2종 8명(6.6%), 모른다 21명(17.2%), 무응답 3명(2.5%)으로 건강

보험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의료급여 1종도 크게 차이나

지 않음. 진단 상황은 정신분열 67명(54.9%), 조울증 17명(13.9%), 우

울증 4명(3.3%), 알코올중독 4명(3.3%), 강박증 7명(5.7%), 간질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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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변 인 구 분 빈도(N) 비율(%)

성 별

소계 122 (100.0)남 65 ( 53.3)여 51 ( 41.8)무응답 6 ( 4.9)

연 령

소계 122 (100.0)10대 1 ( 0.8)

20대 10 ( 8.2)

30대 21 ( 17.2)40대 46 ( 37.7)50대 29 ( 23.8)60대 이상 11 ( 9.0)무응답 4 ( 3.3)소계 122 (100.0)

학 력

무학 2 ( 1.6)초졸 2 ( 1.6)중졸 12 ( 9.8)고졸 49 ( 40.2)전문대졸 14 ( 11.5)4년제졸 34 ( 27.9)대학원 이상 3 ( 2.5)무응답 6 ( 4.9)소계 122 (100.0)

거주형태

독립가구 4 ( 3.3)가족과 거주 40 ( 32.8)사회복귀시설 6 ( 4.9)병원 입원 39 ( 32.0)입소시설 31 ( 25.4)무응답 2 ( 1.6)

의료급여

소계 122 (100.0)건강보험 50 ( 41.0)의료급여 1종 40 ( 32.8)의료급여 2종 8 ( 6.6)모른다 21 ( 17.2)

<표 151> 응답자들의 일반적 특성

(1.6%)과 정신지체 및 기질성 뇌증후군은 각 1명(0.8%)으로 나타났고

기타 5명(4.1%), 모른다 14명(11.5%)으로 나타남. 기타에는 양극성 장

애가 있었음.

320

변 인 구 분 빈도(N) 비율(%)무응답 3 ( 2.5)

진단명

소계 122 (100.0)정신분열 67 ( 54.9)조울증 17 ( 13.9)우울증 4 ( 3.3)알코올중독 4 ( 3.3)강박증 7 ( 5.7)정신지체 1 ( 0.8)간질 2 ( 1.6)기질성 뇌증후군 1 ( 0.8)기타 5 ( 4.1)모른다 14 ( 11.5)

2) 정신과 질환에 대한 질문

① 정신과적 문제 경험과 도움의 요청

◦ 정신과적 문제를 경험할 때,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는가라는 질문

에 122명 중 111명(91.0%)이 응답을 하였음.

◦ 응답을 살펴보면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 60명(49.2%), 친구・친

척・이웃에게 도움을 요청 4명(3.3%), 전문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

사, 상담가)에게 도움을 요청 25명(20.5%), 성직자에게 도움을 요청 5

명(4.1%), 홀로 해결하였음 10명(8.2%), 기타 7명(5.7%)으로 가족들에

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남.

◦ 기타에는 병인줄 몰라 방치했다는 답변과 강제입원 당했다는 응답

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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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빈도(N) 비율(%)

가족들 60 ( 49.2)친구・친척・이웃 4 ( 3.3)전문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가) 25 ( 20.5)성직자 5 ( 4.1)홀로 해결(TV, 신문, 인터넷 이용) 10 ( 8.2)기타 7 ( 5.7)소계 111 ( 91.0)무응답 11 ( 9.0)합계 122 (100.0)

<표 152>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는가

② 총 입원기간

◦ 총 입원기간을 묻는 질문에 응답한 당사자는 총 122명 중 100명

(82.0%)으로 최소 입원 기간(최소 단위가 1개월)이 1개월 8명(6.6%),

최대 입원 기간이 468개월(39년) 1명(0.8%), 중위수가 39개월(3년 3개

월), 평균이 97개월(8년 1개월)로 나타남.

구분 값

응답 100명최소값 1 개월최대값 466 개월 (39년)평균 97 개월 (8년 1개월)중위수 39 개월 (3년 3개월)

<표 153> 총 입원기간

③ 입원 경험

◦ 입원 경험은 다섯 가지 문항 ‘입원 치료에 대한 최종결정에 나의

의사가 반영되었다’, ‘입원 중 치료진으로부터 나의 치료계획을

설명 받았다’,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병이 낫는 것 같았다’, ‘입

원 치료 과정 중에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다’, ‘퇴원결정에

있어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다’로 5점 척도질문으로 진행함.

◦ 조사대상자의 응답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역질문 ‘입원 중

322

구분 전체 사회복귀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입원치료결정 시 본인 의사 반영

3.20 3.36 3.17 2.85

<표 154> 입원 치료에 대한 최종결정에 나의 의사가 반영되었다

치료과정을 치료진으로부터 듣지 못했다’을 넣어 ‘입원 중 치료진

으로부터 나의 치료계획을 설명 받았다’와 비교하여 이상치를 보인

응답자 및 무응답자를 제외하여 총 122명 중 87명(71.3%)을 분석하

였음.

◦ 각 평균 점수는 척도 대비 1~1.5점(매우 그렇지 않다), 1.5~2.5점(그

렇지 않다), 2.5~3.5점(보통), 3.5~4.5점(그렇다), 4.5~5점(매우 그렇다)

로 기술함.

ㄱ. 입원 치료에 대한 최종결정에 나의 의사가 반영되었다

◦ 입원 치료의 최종결정에 있어서 나의 의사가 반영되었는가라는 질

문에 기관별 평균은 사회복귀시설 이용자 3.36점(그렇다), 정신병원

입원 당사자 3.17점(보통),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2.85점(보통)으로 나

타나고 전체 평균은 3.20점(보통)으로 나타남.

* 5점 척도로 1점(매우 그렇지 않다)부터 5점(매우 그렇다)로 구성

ㄴ. 입원 중 치료진으로부터 나의 치료계획을 설명 받았다

◦ 입원 중 치료진으로부터 치료계획을 설명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기

관별 평균은 사회복귀시설 이용자 3.16점(보통), 정신병원 입원 당사

자 3.30점(보통),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2.90점(보통)으로 나타나고 전

체 평균은 3.14점(보통)으로 나타남.

* 5점 척도로 1점(매우 그렇지 않다)부터 5점(매우 그렇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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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구분 전체 사회복귀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입원치료 중 치료계획 설명 받음

3.14 3.16 3.30 2.90

<표 155> 입원 중 치료진으로부터 나의 치료계획을 설명 받았다

구분 전체 사회복귀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입원치료 시 회복되는 것을 느낌

3.56 3.64 3.39 3.60

<표 156>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병이 낫는 것 같았다

구분 전체 사회복귀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입원치료 과정에서 본인의사 존중

3.09 3.30 2.83 2.95

<표 157> 입원 치료 과정 중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다

ㄷ.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병이 낫는 것 같았다

◦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병이 낫는 것 같았는가라는 질문에 기관별

평균은 사회복귀시설 이용자 3.64점(그렇다), 정신병원 입원 당사자

3.39점(보통),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3.60점(그렇다)으로 나타나고 전체

평균은 3.56점(그렇다)으로 나타남.

* 5점 척도로 1점(매우 그렇지 않다)부터 5점(매우 그렇다)로 구성

ㄹ. 입원 치료 과정 중에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다

◦ 입원 치료 과정 중에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었는지를 묻는 질

문에 기관별 평균은 사회복귀시설 이용자 3.30점(보통), 정신병원 입

원 당사자 2.83점(보통),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2.95점(보통)으로 나타

나고 전체 평균은 3.09점(보통)으로 나타남.

* 5점 척도로 1점(매우 그렇지 않다)부터 5점(매우 그렇다)로 구성

ㅁ. 퇴원 결정에 있어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다

324

구분 전체 사회복귀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퇴원 결정 시 본인 의사 반영

3.23 3.45 3.04 2.95

<표 158> 퇴원결정에 있어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다

◦ 퇴원 결정에 있어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는가에 대한 질문

에 기관별 평균은 사회복귀시설 이용자 3.45점(보통), 정신병원 입원

당사자 3.04점(보통),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2.95점(보통)으로 나타나고

전체 평균은 3.23점(보통)으로 나타남.

* 5점 척도로 1점(매우 그렇지 않다)부터 5점(매우 그렇다)로 구성

3) 퇴원 및 지역사회복귀에 대한 질문

① 퇴원의 결정

◦ 조사대상자의 퇴원이 누구에 의해 결정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122명 중 106명(86.9%), 무응답 16명(13.1%) 중 9명은 퇴원 경험이 없

는 것으로 나타남.

◦ 응답을 살펴보면 가족이 퇴원을 결정하였다 30명(24.6%), 담당의사

가 결정 42명(34.4%), 본인이 결정 23명(18.9%), 퇴원명령으로 인해 7

명(5.7%), 기타 4명(3.3%)으로 나타났으며, 담당의사에 의해서 퇴원이

결정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남.

◦ 퇴원 결정에 있어서 본인이 한다(18.9%)에 비해서 가족이나 담당의

사에 의해 이루어진다(59%)가 높게 나타남. 이는 본인의 의사로 퇴

원을 결정할 수 없음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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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구분 빈도(N) 비율(%)

가족 30 ( 24.6)담당의사 42 ( 34.4)본인 23 ( 18.9)퇴원명령 7 ( 5.7)기타 4 ( 3.3)응답 소계 106 ( 86.9)무응답 16 ( 13.1)합계 122 (100.0)

<표 159> 퇴원의 결정

② 사회재활서비스 이용경험의 유무

◦ 사회재활서비스의 이용경험을 보면 전체 122명 중 121명(99.2%)이

응답하였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당사자 49명(40.2%), 이용한 경험이

있지만 중단상태인 당사자 32명(26.2%), 이용경험 전혀 없는 당사자

40명(32.8%), 무응답 1명(0.8%)으로 나타남.

구분 빈도(N) 비율(%)현재 이용하고 있음 49 ( 40.2)이용한 경험 있지만 중단상태 32 ( 26.2)이용경험 전혀 없음 40 ( 32.8)무응답 1 ( 0.8)합계 122 (100.0)

<표 160> 사회재활서비스 이용경험

ㄱ. 유경험자의 사회재활서비스 이용 유형(중복응답 가능)

◦ 과거나 현재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했던 응답자 81명에게 어떤 서

비스를 이용했는지 물었을 때, 직업재활훈련 44명(21.8%), 정신건강

관리 53명(26.2%), 사회적응훈련 50명(24.8%), 여가활용훈련 31명

(15.3%), 주거서비스 18명(8.9%)으로 정신건강관리가 가장 높은 비율

로 나타났고 사회적응훈련과 직업재활훈련이 다음으로 나타남. 기타

에는 복지관이 나타남.

326

구분 응답자(N)이용 경험 있음

전체 비율(%)빈도(N) 비율(%)

직업재활훈련 81 (100.0) 44 ( 54.3) ( 21.8)정신건강관리 81 (100.0) 53 ( 65.4) ( 26.2)사회적응훈련 81 (100.0) 50 ( 61.7) ( 24.8)여가활용훈련 81 (100.0) 31 ( 38.3) ( 15.3)주거서비스 81 (100.0) 18 ( 22.2) ( 8.9)기타 81 (100.0) 6 ( 7.4) ( 3.0)전체 202 (100.0)

<표 161> 이용 경험이 있는 사회재활서비스

ㄴ. 사회재활서비스 현재 이용자의 경험

◦ 사회재활서비스를 현재 이용하고 있는 당사자 81명에게 그 경험을

5점 척도로 물었고 각 평균 점수를 척도 대비 1~1.5점(매우 그렇지

않다), 1.5~2.5점(그렇지 않다), 2.5~3.5점(보통), 3.5~4.5점(그렇다),

4.5~5점(매우 그렇다)로 기술함.

◦ ‘서비스기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었다’ 3.18점(보통), ‘서비스

기관의 이용절차가 복잡했다’ 2.57점(보통), ‘서비스기관까지 거리

가 멀다’ 2.88점(보통), ‘이용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2.56

점(보통), ‘기관의 시설환경이 좋다’ 3.92점(그렇다), ‘서비스를 이

용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3.98점(그렇다), ‘다양한 재

활프로그램이 있다’ 3.92점(그렇다), ‘기관의 직원이 전문적이다’

4.02점(그렇다), ‘기관의 직원이 친절하다’ 4.10점(그렇다), ‘서비

스기관에 들어갈 때,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다’ 2.41점(그렇지 않

다)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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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의견 평균 표준편차

서비스기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었다 3.18 1.03

서비스기관의 이용절차가 복잡했다 2.57 1.00

서비스기관까지 거리가 멀다 2.88 0.94

이용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2.56 0.96

기관의 시설환경이 좋다 3.92 0.83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3.98 0.82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있다 3.92 0.81

기관의 직원이 전문적이다 4.02 0.75

기관의 직원이 칠절하다 4.10 0.71

서비스 기관에 들어갈 때,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다 2.41 1.07

* 5점 척도로 5점(매우 그렇다)부터 1점(매우 그렇지 않다)으로 구성

<표 162> 사회재활서비스 현재 이용자의 경험(N = 49)

ㄷ. 사회재활서비스 이용자의 중단 경험

◦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나 현재 중단한 당사자들 25

명에게 경험을 물었음. 높은 비율 순으로 살펴보면, ‘정신과 증상이

나 장애로 인해 다시 입원하게 되었다’ 13명(20.6%), ‘시설 이용보

다 좋은 다른 대안을 찾았다’ 12명(19.0%), ‘이용비용이 경제적으

로 부담스러웠다’와 ‘제공되는 서비스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

다’가 각각 8명(12.7%), ‘서비스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힘

들었다’ 7명(11.1%), ‘직원이 나의 권리를 존중해주지 않았다’와

‘서비스기관을 이용할 때,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했다’가 각각 6명

(9.5%), ‘시설환경이 좋지 않았다’ 3명(4.8%)으로 나타남.

328

의견응답자(100.0)

그렇다 전체비율(%)빈도(N) 비율(%)

이용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웠다 25 8 ( 32.0) ( 12.7)서비스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힘들었다

25 7 ( 28.0) ( 11.1)

시설환경이 좋지 않았다 25 3 ( 12.0) ( 4.8)제공되는 서비스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25 8 ( 32.0) ( 12.7)

시설 이용보다 좋은 다른 대안을 찾았다 25 12 ( 48.0) ( 19.0)직원이 나의 권리를 존중해주지 않았다 25 6 ( 24.0) ( 9.5)서비스기관을 이용할 때,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했다

25 6 ( 24.0) ( 9.5)

정신과 증상이나 장애로 인해 다시 입원하게 되었다

25 13 ( 52.0) ( 20.6)

전체 63 (100.0)

<표 163> 사회재활서비스 이용자의 중단 경험(N = 25)

ㄹ.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

◦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당사자 32명에게 그 이유를 물었

음. 높은 비율 순으로 살펴보면 ‘사회재활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몰

랐다’ 24명(21.4%), ‘서비스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어렵

다’ 15명(13.4%), ‘기관 이용보다 좋은 다른 대안이 있었다’ 14명

(12.5%), ‘재활서비스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 12명(10.7%), ‘주

변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서 이용하지 않는다’ 11명(9.8%), ‘이용

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시설환경이 좋지 않아 보였다’,

‘대기시간이 길어서 이용할 수 없었다’ 각각 10명(8.9%), ‘이용절

차가 복잡했다’ 6명(5.4%)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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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의견응답자(100.0)

그렇다(N) 전체비율(%)빈도(N) 비율(%)

사회재활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32 24 ( 75.0) ( 21.4)

이용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32 10 ( 31.3) ( 8.9)

서비스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어렵다

32 15 ( 46.9) ( 13.4)

시설환경이 좋지 않아 보였다 32 10 ( 31.3) ( 8.9)

대기시간이 길어서 이용할 수 없었다 32 10 ( 31.3) ( 8.9)

기관 이용보다 좋은 다른 대안이 있었다 32 14 ( 43.8) ( 12.5)

이용절차가 복잡했다 32 6 ( 18.8) ( 5.4)

재활서비스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 32 12 ( 37.5) ( 10.7)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서 이용하지 않는다

32 11 ( 34.4) ( 9.8)

전체 112 (100.0)

<표 164>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N = 32)

③ 앞으로 원하는 생활의 형태

◦ 당사자가 앞으로 원하는 삶의 형태를 1부터 3순위까지 물었고, 가

중치를 각각 적용해 점수를 냈음.

◦ 살펴보면 가졲과 함께 생활 254점(42.5%), 지역의 거주시설(그룹홈)

에서 생활 79점(13.2%), 정신요양시설에서 생활 52점(8.7%), 정신병원

에서 생활 32점(5.4%),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떨어져 독립적 생활 118

점(19.7%), 친척집에서 생활 22점(3.7%), 종교시설 등에서 생활 33점

(5.5%), 기타 8점(1.3%)으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가장 높은 비

율로 나타남.

330

구분빈도(N) 가중치

적용*비율(%)

1순위 2순위 3순위

가족과 함께 생활 77 9 5 254 ( 42.5)

지역의 거주시설(그룹홈)에서 생활 7 21 16 79 ( 13.2)

정신요양시설에서 생활 8 9 10 52 ( 8.7)

정신병원에서 생활 3 6 11 32 ( 5.4)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떨어져 독립적 생활

16 28 14 118 ( 19.7)

친척집에서 생활 1 6 7 22 ( 3.7)

종교시설 등에서 생활 1 9 12 33 ( 5.5)

기타 1 1 3 8 ( 1.3)

합계 114 89 78 598 (100.0)

* 1,2,3순위는 각각 3,2,1점으로 가중치 계산

<표 165> 앞으로 원하는 삶의 형태

나) 보호자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조사대상자는 전체 36명으로 서울시에 적을 두고 있는 4개 기관(사

회복귀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에 현재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자의 보호자로 조사 분석함.

◦ 성별에서는 남자 응답자 13명(36.1%), 여자 응답자 23명(63.9%)으로

여자의 비율이 더 높았음.

◦ 연령대에서는 20대 1명(2.8%), 30대 1명(2.8%), 40대 4명(11.1%), 50

대 7명(19.4%), 60대 이상 21명(58.3%), 무응답 2명(5.6%)으로 60대 이

상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음.

◦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 3명(8.3%), 중학교 졸업 8명(22.2%), 고등학교

졸업 11명(30.6%), 전문대 졸업 4명(11.1%), 4년제 대학 졸업 8명

(22.2%), 대학원 이상 2명(5.6%)으로 고등학교 졸업이 가장 높은 비율

을 차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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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변 인 구 분 빈도(N) 비율(%)

성 별

소계 36 (100.0)

남 13 ( 36.1)

여 23 ( 63.9)

연 령

소계 36 (100.0)

20대 1 ( 2.8)

30대 1 ( 2.8)

40대 4 ( 11.1)

50대 7 ( 19.4)

60대 이상 21 ( 58.3)

무응답 2 ( 5.6)

학 력

소계 36 (100.0)

무학 0 ( 0.0)

초졸 3 ( 8.3)

중졸 8 ( 22.2)

고졸 11 ( 30.6)

전문대졸 4 ( 11.1)

4년제졸 8 ( 22.2)

대학원 이상 2 ( 5.6)

<표 166> 응답자들의 일반적 특성

◦ 결혼 상태는 미혼 6명(16.7%), 사별 3명(8.3%), 이혼 3명(8.3%), 동거

20명(55.6%), 무응답 4명(11.1%)으로 동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

였음.

◦ 환자와의 관계는 부모 27명(75.0%), 배우자 2명(5.6%), 형제자매 4명

(11.1%), 자녀 3명(8.3%)으로 부모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음.

◦ 의료급여는 건강보험 32명(86.1%), 의료급여 1종 2명(5.6%), 의료급

여 2종 1명(2.8%), 기타 2명(5.6%)으로 건강보험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음.

332

변 인 구 분 빈도(N) 비율(%)

결혼

소계 36 (100.0)

미혼 6 ( 16.7)

사별 3 ( 8.3)

이혼 3 ( 8.3)

동거 20 ( 55.6)

무응답 4 ( 11.1)

환 자 와 의 관계

소계 36 (100.0)

부모 27 ( 75.0)

배우자 2 ( 5.6)

형제자매 4 ( 11.1)

자녀 3 ( 8.3)

의료급여

소계 36 (100.0)

건강보험 32 ( 88.8)

의료급여 1종 2 ( 5.6)

의료급여 2종 1 ( 2.8)

기타 1 ( 2.8)

2) 환자에 대한 질문

① 환자의 총 입원 기간

◦ 환자의 총 입원기간을 묻는 질문에 응답한 보호자는 총 36명 중

34명(94.4%)으로 최소 입원 기간(최소 단위가 1개월)이 1개월 7명

(19.4%), 최대 입원 기간이 204개월(17년) 1명(2.8%), 중위수가 6개월,

평균이 22개월(1년 10개월)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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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구분 값

응답 34명

최소값 1 개월

최대값 204 개월 (17년)

평균 22 개월 (1년 10개월)

중위수 6 개월

<표 167> 총 입원기간

② 최근 환자가 입원한 이유

◦ 최근 환자가 입원한 이유로는 자해나 타해의 위험성은 없었으나

입원치료가 필요할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 12명(33.3%)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자신을 해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쓸

위험성이 있었다 8명(22.2%), 재발의 전조증상이 보였다 5명(13.9%),

입원시킬 생각이 없었으나 의사가 입원을 권유하였다 3명(8.3%), 환

자 본인이 입원을 원했다 2명(5.6%), 상태는 평소와 비슷했으나 개인

적인 사정으로 환자를 집에 둘 수 없었다 1명(2.8%)으로 나타남.

◦ 기타가 3명(8.3%)에는 차츰 증상이 악화돼서 가족이 입원시킴, 약

물조절 및 변경을 위해서가 응답으로 나타남.

구분 빈도(N) 비율(%)

자신을 해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쓸 위험성이 있었다 8 ( 22.2)자해나 타해의 위험성은 없었으나 입원치료가 필요할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

12 ( 33.3)

재발의 전조증상이 보였다 5 ( 13.9)상태는 평소와 비슷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환자를 집에 둘 수 없었다

1 ( 2.8)

입원시킬 생각이 없었으나 의사가 입원을 권유하였다 3 ( 8.3)환자 본인이 입원을 원했다 2 ( 5.6)기타 3 ( 8.3)응답 소계 34 ( 94.4)무응답 2 ( 5.6)

합계 36 (100.0)

<표 168> 최근 환자가 입원한 이유

334

③ 환자의 입원 형태

◦ 환자의 입원 형태는 자의입원 7명(19.4%),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19명(52.8%)으로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이 높은 비율로 나타남.

요청 수준 빈도(N) 비율(%)

자의입원 7 ( 19.4)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19 ( 52.8)

응답 소계 26 ( 72.2)

제외 10 ( 27.8)

합계 36 (100.0)

<표 169> 환자의 입원 형태

3) 환자의 퇴원에 대한 질문

① 퇴원의 결정

◦ 환자의 퇴원 결정은 주보호자 11명(30.6%), 담당의사 19명(52.8%),

환자본인 3명(8.3%), 퇴원명령 1명(2.8%)으로 나타남.

구분 빈도(N) 비율(%)

주보호자 11 ( 30.6)담당의사 19 ( 52.8)환자본인 3 ( 8.3)퇴원명령 1 ( 2.8)응답 소계 35 ( 94.4)제외 2 ( 5.6)합계 36 (100.0)

<표 170> 퇴원의 결정

② 환자의 퇴원 의사와 퇴원 가능 여부

◦ 환자가 퇴원 의사를 밝혔을 때, 퇴원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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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문에 퇴원할 수 있었다 15명(41.7%), 퇴원할 수 없었다 13명(36.1%),

요구한 적 없다 6명(16.7%)으로 나타남.

구분 빈도(N) 비율(%)

퇴원할 수 있었다 15 ( 41.7)퇴원할 수 없었다 13 ( 36.1)요구한 적 없다 6 ( 16.7)응답 소계 34 ( 94.4)제외 2 ( 5.6)합계 36 (100.0)

<표 171> 환자의 퇴원 의사와 퇴원 가능 여부

ㄱ. 환자가 퇴원할 수 없었던 이유(중복응답 가능)

◦ 환자가 퇴원의사를 밝혔을 때, 퇴원할 수 없었다고 응답한 보호자

중 퇴원할 수 없었던 이유를 물었을 때, 환자의 정신과 증상 및 장

애가 입원을 더 필요로 한다고 생각해서 11명(55.0%),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2명(10.0%), 퇴원시키려고 했지만 의사가 더 있으라고 했기

때문에 7명(35.0%)으로 나타남.

구분 빈도(N) 비율(%)

환자의 정신과 증상 및 장애가 입원을 더 필요로 한다고 생각해서 11 ( 55.0)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2 ( 10.0)

퇴원시키려고 했지만 의사(병원)가 더 있으라고 했기 때문에 7 ( 35.0)

합계 20 (100.0)

<표 172> 환자가 퇴원할 수 없었던 이유(중복 선택)

4) 지역사회복귀에 대한 질문

① 사회재활서비스 이용 경험의 유무

◦ 사회재활서비스의 이용경험을 보면 전체 36명 중 34명(94.4%)이 응

답하였고 이용하고 있음 25명(69.4%), 이용 경험 없음 9명(25.0%)으로

나타남.

336

구분 빈도(N) 비율(%)이용 경험 있음 25 ( 69.4)이용 경험 없음 9 ( 25.0)응답소계 34 ( 94.4)무응답 2 ( 5.6)합계 36 (100.0)

<표 173> 사회재활서비스 이용경험

ㄱ. 사회재활서비스 이용 경험

◦ 사회재활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10가

지 질문을 함. 살펴보면 서비스제공기관에 대하여 정보를 얻기가 용

이하였다 2.92점(그런 편이다), 거리가 가까워 편리했다 3.00점(그런

편이다), 이용절차가 간편했다 3.32점(그런 편이다), 이용대기 시간이

길지 않았다 3.28점(그런 편이다), 이용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

지 않았다 3.12점(그런 편이다), 기관의 시설환경이 좋았다 3.40점(그

런 편이다), 재활프로그램이 다양하였다 3.44점(그런 편이다), 기관이

직원이 친절했다 3.60점(그렇다), 환자가 제공받는 서비스가 지역사

회에 적응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3.56점(그렇다), 서비스제

공기관에 들어갈 때,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지 않았다 3.08점(그렇

다)으로 나타남.

의견 평균표준편차

서비스제공기관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용이하였다 2.92 1.07서비스제공기관의 거리가 가까워 편리했다 3.00 1.08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절차가 간편했다 3.32 0.90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 대기시간이 길지 않았다 3.28 0.84이용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았다 3.12 1.09기관의 시설환경이 좋았다 3.40 0.81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재활프로그램이 다양했다 3.44 0.65기관의 직원이 친절했다 3.60 0.57환자가 제공받는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생활하는데 도움 되었다 3.56 0.71서비스제공기관에 들어갈 때,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지 않았다 3.08 0.97

* 4점 척도 질문으로 4점(그렇다)에서 1점(그렇지 않다)으로 구성

<표 174> 사회재활서비스 이용 경험(N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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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ㄴ.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

◦ 사회재활서비스 이용경험이 없는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8개의

질문을 함.

◦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면 환자가 이용을 거부했다 2.78점(그

런 편이다), 서비스제공기관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았다 1.88점(그렇

지 않은 편이다), 정신과 증상이나 장애 때문에 입원이 낫다고 생각

했다 3.63점(그렇다), 서비스제공기관이 너무 멀리 있어 이용하기 어

렵다 1.88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절차가 복

잡했다 2.2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 대기시

간이 길어서 이용할 수 없었다 2.00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이용비

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웠다 1.88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필요한

재활프로그램이 없었다 1.86점(그렇지 않은 편이다)으로 나타남.

의견 평균 표준편차

환자가 이용을 거부했다 2.78 1.39

서비스제공기관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았다 1.88 1.12정신과 증상이나 장애 때문에 입원이 낫다고 생각했다

3.63 0.51

서비스제공기관이 너무 멀리 있어 이용하기 어렵다 1.88 0.99

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절차가 복잡했다 2.22 1.20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 대기시간이 길어서 이용할 수 없었다

2.00 1.22

이용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웠다 1.88 1.12

필요한 재활프로그램이 없었다 1.86 1.21

* 4점 척도 질문으로 4점(그렇다)에서 1점(그렇지 않다)으로 구성

<표 175> 사회재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N = 9)

5) 지역사회복귀에 대한 질문

①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

◦ 보호자가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을 질문했을 때 나온 응답은

가족과 함께 생활 25명(69.4%), 지역의 거주시설(그룹홈)에서 생활 4

338

명(11.1%), 정신병원에서 생활 1명(2.8%),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떨어

져 독립적 생활 3명(8.3%), 기타 2명(5.6%)으로 나타남. 기타에서는

결혼과 함께 가정을 꾸렸으면 하는 의견이 나타남.

구분 빈도(N) 비율(%)

가족과 함께 생활 25 ( 69.4)

지역의 거주시설(그룹홈)에서 생활 4 ( 11.1)

정신병원에서 생활 1 ( 2.8)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떨어져 독립적 생활 3 ( 8.3)

기타 2 ( 5.6)

응답소계 35 ( 97.2)

무응답 1 ( 2.8)

합계 36 (100.0)

<표 176>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 형태

ㄱ. 응답한 삶의 유형을 선택한 이유(중복응답 가능)

◦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정신질환 증

상의 치료, 재활 훈련에 도움이 된다 28명(44.4%), 보호자가 담당해

야 할 실제적 보호부담(주거공간, 식사, 약 준비 등)이 적다 12명

(19.0%), 환자 본인이 원한다 23명(36.5%)으로 나타남.

◦ 기타의견으로는 개방형 질문으로 물었으며 가족과 대화가 필요하

다고 생각하며 함께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과 독립적 생활을 목

표로 사회에 융화되어 살아가길 바라는 의견 등이 나타남.

구분 빈도(N) 비율(%)

정신질환 증상의 치료, 재활 훈련에 도움이 된다 28 ( 44.4)

보호자가 담당해야 할 실제적 보호부담(주거공간, 식사, 약 준비 등)이 적다

12 ( 19.0)

환자 본인이 원한다 23 ( 36.5)

합계 63 (100.0)

<표 177>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 형태(중복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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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② 환자의 지역사회 생활을 돕기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

◦ 환자의 지역사회 생활을 돕기 위해 가장 필요한 서비스는 ‘여가활

용, 대인관계, 일상생활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담‧교육‧훈련’ 4.17점,

‘직업 교육‧훈련 및 직업 알선 서비스’ 4.15점, ‘약물복용과 증산관

리 등에 대한 교육’ 4.06점, ‘낮시간 동안 환자가 생활할 수 있는 사

회재활서비스’ 4.03점, ‘의료비 보조’ 3.88점, ‘정신보건 전문 인력

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지속적 상담‧지도‧교육’ 3.73점, ‘일상적인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 3.53점,

‘단기보호 서비스’ 3.53점, ‘생활비 보조’ 3.47점, ‘재산관리나 법

률행위에 대한 후견인 지원(성년후견인제도)’ 3.41점, ‘시설에 입소하

여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3.38점으로 나타남.

◦ 개방형 질문으로 기타 의견을 물었을 때 네 가지로 의견을 도출할

수 있었음. 첫째, 사회복귀시설이 너무 적어 확충이 필요함. 둘째, 일

자리 창출과 고용의 확대 및 질 개선일 필요함. 셋째, 다양한 재활프

로그램이 필요함. 넷째, 사회에서 융화되어 살아갈 수 있게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 다섯째,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및 서비스 지원과 환자에 대한 적극적 관심의 필요로 나타남.

340

변 인 구 분 빈도(N) 비율(%)

성 별

소계 249 (100.0)남 109 ( 43.8)여 140 ( 56.2)

연 령

소계 249 (100.0)

20대 119 ( 47.8)

30대 58 ( 23.3)

40대 27 ( 10.8)

50대 26 ( 10.4)

60대 이상 19 ( 7.6)

<표 179> 응답자들의 일반적 특성

구분 평균 순위 표준편차

생활비 보조 3.47 9 1.05

의료비 보조 3.88 5 1.00

단기보호 서비스 3.53 8 1.19

낮시간 동안 환자가 생활할 수 있는 사회재활서비스 4.03 4 1.01

시설에 입소하여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3.38 11 1.23

약물복용과 증상관리 등에 대한 교육 4.06 3 0.96

직업 교육・훈련 및 직업 알선 서비스 4.15 2 0.89

여가활용, 대인관계, 일상생활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담‧교육‧훈련 4.17 1 0.82

정신보건 전문 인력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지속적 상담‧지도‧교육 3.73 6 1.09

일상적인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 3.53 7 1.13

재산관리나 법률행위에 대한 후견인 지원(성년후견제도) 3.41 10 1.24

* 5점 척도 질문으로 5점(매우 필요)에서 1점(매우 불필요)으로 구성

<표 178> 앞으로 원하는 환자의 생활 형태

다) 서울시민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분석에 활용한 조사대상자는 전체 249명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일대 시민으로 무작위 설문 진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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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변 인 구 분 빈도(N) 비율(%)

소계 249 (100.0)

학 력

무학 1 ( 0.4)초졸 1 ( 0.4)중졸 10 ( 4.0)고졸 112 ( 45.0)전문대졸 21 ( 8.4)4년제졸 67 ( 26.9)대학원 이상 35 ( 14.1)

무응답 2 ( 0.8)

결혼 여부

소계 249 (100.0)미혼 141 ( 56.6)기혼 102 ( 41.0)사별 3 ( 1.2)

별거 1 ( 0.4)

무응답 2 ( 0.8)

◦ 성별에서는 남자 응답자 109명(43.8%), 여자 응답자 140명(56.2%)으

로 여자의 비율이 더 높았음. 연령대에서는 20대 119명(47.8%), 30대

58명(23.3%), 40대 27명(10.8%), 50대 26명(10.4%), 60대 이상 19명

(7.6%)으로 2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높은 연령대일수록

낮은 비율을 보임.

◦ 학력은 무학 1명(0.4%), 초등학교 졸업 1명(0.4%), 중학교 졸업 10명

(4.0%), 고등학교 졸업 112명(45.0%), 전문대 졸업 21명(8.4%), 4년제

대학 졸업 67명(26.9%), 대학원 이상 35명(14.1%)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음. 결혼여부는 미혼 141명(56.6%), 기

혼 102명(41.0%), 사별 3명(1.2%), 별거 1명(0.4%), 무응답 2명(0.8%)로

미혼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기혼도 높은 비율로 응답하였음.

342

구분 빈도(N) 비율(%)

질환

소계 98 ( 34.3)우울증 42 ( 14.7)정신분열증 12 ( 4.2)치매 12 ( 4.2)간질 6 ( 2.1)ADHD 6 ( 2.1)조울증 5 ( 1.7)공황장애 4 ( 1.4)기타(양극성 장애, 알콜중독 등) 11 ( 3.8)

감정

소계 27 ( 9.4)두려운 마음(공포)이 듦 16 ( 5.6)안타까움 10 ( 3.5)거부감이 듦 1 ( 0.3)

부정적 인식 소계 99 ( 34.6)

<표 180> 정신질환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2) 정실진활 인식에 대한 질문

①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정신질환

◦ 정신질환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개방형 질문에 218명(전체

의 87.5%)이 응답하였음. 218개의 문장과 단어를 각각 의미를 가지

는 개별 키워드로 나열하니 286개로 나타났고 같은 의미를 가진 키

워드는 57개로 정리됨.

◦ 정신질환을 생각했을 때, 서울시민은 질환을 떠올렸고 98번(34.3%),

그 중 우울증 42번(14.7%)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남.

◦ 정신질환을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감정은 27번(9.4%)로 낮은 비율

을 보였지만 두려움과 공포가 16번(5.6%)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

남. 반면 안타까운 감정도 10번(3.5%)를 보였음.

◦ 부정적 인식은 99번(34.6%)으로 나타났는데, 정신병자 20번(7.0%),

정신병원 16번(5.6%), 미친놈 11번(3.8%), 사이코패스 10번(3.5%)로 나

타남. 이 외에도 비정상, 정신적으로 나약한 사람, 격리가 필요, 사회

부적응자 등 정신질환을 개인적 문제로 보며, 사회적으로 배제하려

는 모습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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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구분 빈도(N) 비율(%)정신병자/정신병원 36 ( 12.6)미친놈 11 ( 3.8)사이코패스 10 ( 3.5)장애(인) 9 ( 3.1)비정상 7 ( 2.4)정신적으로 나약 5 ( 1.7)격리가 필요 5 ( 1.7)사회 부적응자 4 ( 1.4)사회적인 문제 2 ( 0.7)치료가 힘듦 2 ( 0.7)위험한 사람 2 ( 0.7)범죄자 2 ( 0.7)기타(변태, 결함, 통제불능 등) 4 ( 1.4)

기타 일반

소계 62 ( 21.7)스트레스로 유발 15 ( 5.2)마음의 병 11 ( 3.8)일반적인 질환 6 ( 2.1)자살 4 ( 1.4)현대인의 병 4 ( 1.4)치료가 필요 4 ( 1.4)뇌질환 4 ( 1.4)약 2 ( 0.7)심각한 질환 2 ( 0.7)나와 관련 없는 일 2 ( 0.7)기타(도움 필요, 가족의 고통 등) 8 ( 2.8)

응답 합계 286 (100.0)

◦ 기타 일반적 인식은 62번(21.7%)으로 정신질환이 스트레스로 유발

15번(5.2%), 마음의 병 11번(3.8%)로 나타나며, 장애, 일반적인 질환,

정신병, 자살, 현대인의 병 등 다양한 응답이 나타남.

② 정신질환에 대한 생각은 어디로부터 영향을 받는가

◦ 정신질환에 대한 생각이 어디로부터 영향을 받았는가에 대한 질문

(응답의 선택은 중복 가능)에 202명(55.3%)의 시민이 대중매체(TV,

신문, 영화 등)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 직접 만나본 경험은 76

명(20.8%)으로 나타났으며, 주변 사람들(친구, 부모 등)으로부터 영향

344

을 받았다고 응답한 자는 82명(22.5%)으로 나타남. 그 밖에 ‘학교

수업시간’이라고 응답한 시민이 5명(1.4%) 있음.

구분 빈도(N) 비율(%)

직접 경험 76 ( 20.8)대중 매체 202 ( 55.3)주변 사람들 82 ( 22.5)기타 5 ( 1.4)합계 360 (100.0)

<표 181> 정신질환에 대한 생각은 어디로부터 영향을 받았는가?

③ 정신건강에 문제를 느낄 때,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가

(우선순위 2개)

◦ 정신건강에 문제를 느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을 파악하고자

함. 응답은 2순위까지 선택가능하게 하였으며, 각 순위에 가중치를

적용하여 점수로 계산함.

◦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이 319점(45.5%)로 가장 높았고, 전문가에

게 도움을 요청 163점(23.3%), 친구・친척・이웃에게 도움을 요청

131점(18.7%), 홀로 해결 54점(7.7%), 성직자에게 도움을 요청 29점

(4.1%)으로 나타남.

◦ 기타로는 ‘기도를 하여 해결 하겠다’라는 응답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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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구분빈도(N) 가중치

적용*비율(%)

1순위 2순위

가족들 156 7 319 ( 45.5)친구・친척・이웃 44 43 131 ( 18.7)성직자 6 17 29 ( 4.1)홀로 해결(TV, 신문, 인터넷 이용) 10 34 54 ( 7.7)전문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가) 31 101 163 ( 23.3)기타 2 1 5 ( 0.7)합계 249 203 452 (100.0)

* 1,2순위는 각각 2,1점으로 가중치 적용

<표 182> 정신건강에 대해 문제를 느낄 때,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는가?

3) 정신질환의 대처에 대한 질문

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의향이 있는가

◦ 도움을 요청할 의향이 있는 응답자가 215명(86.3%), 없다는 응답자

는 34명(13.7%)로 나타남. 대부분이 정신적 문제를 경험할 때, 전문

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응답.

구분 빈도(N) 비율(%)

있다 215 ( 86.3)없다 34 ( 13.7)합계 249 (100.0)

<표 183> 정신적 문제가 있을 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는가?

ㄱ. 정신건강 문제가 어느 정도 수준일 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

하겠는가

◦ 정신건강 문제를 1점(매우 안정)부터 10점(매우 심각)까지로 놓고

어느 정도 수준일 경우, 전문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가)에

게 도움을 요청할지 질문하였고, 10점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임을 명시.

◦ 249명 중 도움을 요청할 의향이 있는 215명이 질문에 참여, 평균

346

6.38점일 경우, 전문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응답. 7점을 ‘심각’으로 명시하여 제시했음으로 서울

시민은 심각한 수준의 정신적 문제를 경험할 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보임.

요청 수준 빈도(N) 비율(%)

매우 안정 7 ( 2.8)안정 46 ( 18.5)심각 146 ( 58.6)매우심각 16 ( 6.4)응답 소계 215 ( 86.3)제외 34 ( 13.7)합계 249 (100.0)평균 6.38

* 매우안정(1~2), 안정(3~5), 심각(6~8), 매우심각(9~10)으로 재구성

* 평균은 원데이터로 산출

<표 184> 귀하의 정신건강 문제가 어느 정도 수준일 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

청하겠는가?

ㄴ. 어떤 기관을 선택할까

◦ 응답자는 215명으로 도움을 요청할 기관으로 정신병원 47명

(18.9%), 정신보건센터 29명(11.6%), 심리상담소 114명(45.8%), 모르겠

다 25명(10.0%)로 나타남. 서울시민은 정신적 문제를 경험할 때, 심

리상담소에 도움을 요청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남.

구분 빈도(N) 비율(%)정신병원 47 ( 18.9)정신보건센터(보건소) 29 ( 11.6)심리상담소 114 ( 45.8)모르겠다 25 ( 10.0)응답 소계 215 ( 86.3)제외 34 ( 13.7)합계 249 (100.0)

<표 185> 도움을 요청한다면 어느 기관을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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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②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

◦ 서울시민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더라도 전문가 또는 관련 기관

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로 ‘그렇다’라고 답변한 비율을

보면 ‘정신보건서비스의 이용기록이 남을까봐’ 78명(15.4%), ‘정

신질환에 걸렸다는 사실이 주변에 알려질까봐’ 85명(16.8), ‘서비

스를 받아도 나아질 것 같은 확신이 없어서’ 41명(8.1%), ‘강제입

원 당할까봐’ 34명(6.7%), ‘나의 의지로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92명(18.1%), ‘전문가에게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정보를 몰라서’ 72명(14.2%), ‘치료가 필요한 수준인지

판단이 안서서’ 105명(20.7%)로 나타남.

◦ 조사대상자들의 응답을 보면 과연 치료가 필요한 수준인가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점이 가장 크게 도움 요청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보임. 마찬가지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정보를 모른다는 점은

시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보

임. 정신적 문제가 개인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 역시 도움 요

청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보이며, 개인의 정신질환 문제가 주변에

알려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점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

식이 여전히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임.

◦ 반면 상대적으로 강제입원에 대한 두려움과 서비스에 대한 불신은

낮은 비율로 나타남.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응답자(100.0)

그렇다 전체 비율(%)빈도(N) 비율(%)

정신보건서비스의 이용 기록이 남을까봐 129 78 (60.5) ( 15.4)

내가 정신질환에 걸렸다는 사실이 주변에 알려질까봐 129 85 (65.9) ( 16.8)

정신보건서비스를 받아도 나아질 것 같은 확신이 없어서 117 41 (35.0) ( 8.1)

강제입원 당할까봐(자유를 박탈당할 것 같아서) 121 34 (28.1) ( 6.7)

정신적 문제는 나의 의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138 92 (66.7) ( 18.1)

전문가에게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126 72 (57.1) ( 14.2)

현 상태가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수준인지에 대한 판단이 안서서 138 105 (76.1) ( 20.7)

전체 507 (100.0)

<표 186>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348

4) 서울시민의 행복과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질문

① 서울시민의 행복 점수

◦ 조사대상자의 행복 점수를 1점(매우 불행)부터 10점(매우 행복)으로

척도 질문. 249명의 응답 중 불행하다(5점 이하)가 29명(11.6%), 행복

하다(6점 이상)가 220명(88.4%)으로 대체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것

으로 보임. 전체 응답자 평균 행복수준은 7.11점으로 나타남.

행복 수준 빈도(N) 비율(%)매우 불행 1 ( 0.4)불행 28 ( 11.2)행복 175 ( 70.3)매우 행복 45 ( 18.1)합계 249 (100.0)평균 점수 7.11

* 매우불행(1~2), 불행(3~5), 행복(6~8), 매우행복(9~10)으로 재구성

* 평균은 원데이터로 산출

<표 187> 귀하의 행복 점수는 몇 점인가?

②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 조사대사자가 느끼는 서울시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1점(매우 불만족)부터 10점(매우 만족)을 기준으로 척도 질문하였음.

전체 응답자 249명 중 241명이 응답하였으며, 서울시 정신건강 서비

스에 대한 만족 수준은 평균 4.94점으로 나타남. 특히 매우 불만족에

응답한 시민 중 대부분이 어떠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함.

만족도 수준 빈도(N) 비율(%)매우 불만족 26 ( 10.4)불만족 140 ( 56.2)만족 70 ( 28.1)매우 만족 5 ( 2.0)응답 소계 241 ( 96.8)미응답 8 ( 3.2)합계 249 (100.0)평균 점수 4.94

* 매우불만족(1~2), 불만족(3~5), 만족(6~8), 매우만족(9~10)으로 재구성

* 평균은 원데이터로 산출

<표 188> 현재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몇 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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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③ 시민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해 서울시가 노력해야 할 것

◦ 서울시민의 좀 더 나은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서울시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방형 질문을 함. 개방형 질문에 따른

답변을 통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유사한 맥락으로 답변을 정리함.

◦ 전체 249명 중 137명이 응답하였고, 살펴보면 ‘정신건강에 대한

정책 확립’ 11명(8.0%),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21명

(15.3%),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52명(38.0%), ‘문

화시설 및 녹지 조성‘ 10명(7.3%), ’전문기관의 확대 설치‘ 11명

(8.0%), ’시민에 대한 친화적・적극적인 접근‘ 10명(7.3%), ’전문

가 양성‘ 4명(2.9%)로 나타남.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남.

◦ 기타의견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제공을 통한 경제적 안정이 많이

제시되었으며, 보험 처리에 대한 개선,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사회적

원인(치열한 경쟁) 감소, 정기적인 심리검사 등을 제시함.

의견 빈도(N) 비율(%)

정신건강에 대한 정책 확립 11 ( 8.0)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21 ( 15.3)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52 ( 38.0)

문화시설 및 녹지 조성 10 ( 7.3)

전문기관의 확대 설치 11 ( 8.0)

시민에 대한 친화적・적극적인 접근 필요 10 ( 7.3)

전문가 양성 4 ( 2.9)

기타 18 ( 13.1)

응답 소계 137 (100.0)

<표 189> 서울시민의 보다 나은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해 변화되어야 할 것은?

350

4. 서울시 정신건강 분야의 인권 증진 방안

◦ 서울시는 정신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서 입원 치료 중 발생하는

폭력, 권리제한, 인권 유린 등의 전통적 인권 영역에서 나아가 정신

장애인의 사회적 시민권이 보장이 되는 의미에서의 인권을 강조할

필요가 있음.

◦ 이에 서울시에서는 정신건강 분야의 광의의 인권에 대한 개념을

아래와 같이 재설정함. 서울시는 적절한 초기치료를 통해 질병의 만

성화와 장기입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 인간적 존엄이 보

장되고, 질높은 정신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 지역사회로 복귀

하여 안정된 삶을 영위할 권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적극 보장하도록 함.

◦ 나아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및 정신보건치료에 대한 접근

성 강화를 보장하는 것은 광의의 인권개념으로 설정함.

◦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 강화는 앞서 각 기관별 역할 설정에

서 제시한 부분, 초발 환자에 대한 집중치료체계 구축, 정신의료기관

의 질 관리, 지역사회 서비스 강화 등으로 인권증진을 담보할 수 있

을 것임. 이러한 기본적인 틀이 보장되는 것이 정신질환자의 인권이

보장되는 정신보건체계임.

◦ 정신장질환자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일반시민과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질환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인식개

선, 교육, 정신장애인과의 접촉 등 다각적 접근이 필요함.

◦ 본 장에서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 중에서의 인권 보장,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시민 편견 해소를 중심으로 구체적

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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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그림 54] 서울시 인권 개념 재설정 ‘광의의 인권 개념’

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관련 인권 보장

(1)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환자권리 모니터링 강화

◦ 정신건강서비스 이용하는 정신질환자의 인권과 관련하여 인권상태

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는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평가일 것임. 이에

해외의 정신의료기관 평가 지표와 국내의 의료기관 평가 지표 및 유

사한 기관의 평가지표, 그리고 국내에서 정신의료기관 평가지표로

개발되었던 내용을 살펴보고자 함.

◦ 대부분 과정 영역에서는 환자의 인권과 관련된 부분이 제시되며,

환자의 알권리를 비롯하여 생활 전반에 걸친 권리에 대해 평가를 하

고 있음.

352

구분 주체 내용

미국American Psychiatric 의사소통/의사결정/대인관계

JC1) 의사소통/인권/ 윤리

영국 CQC2) 환자 참여(정보제공)

한국

의료기관평가 환자의 권리와 편의

노인장기요양 기관 평가수급자의 알권리/ 수급자 존엄성/ 기타욕구충족/ 급여개시: 입소 시 욕구평가/ 신체구속 및 학대

국제비교 IQIP 신체적 통계

1) 미국 JC: The Joint Commission - 해외의 의료기관 평가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의료기관 신임평가. 보건의료기관의 성과 향상(performance improvement)을 지원하는 보건의료기관의 신임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제공에 있어서의 안전과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음.

2) 영국 CQC: Care Quality Commission - NHS의 trust에 대한 연례 평가(annual assessment)를 시행하고 있음. 이 평가의 목적은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그 지역의 의료 서비스의 성과에 대한 정보를 포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서임. 2001년부터 NHS의 급성기 트러스트에 대한 성과 평가가 이루어졌고, 이후 전문의 trust, 응급 trust, 정신의료 trust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고, 2010년에는 일차의료 trust에 대해서도 평가를 시행하였음.

<표 190> 국내외 정신질환자 인권 관련 조사 내용

구분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지표명(내용)

정신의료기관 평가지표

환자권리

정보제공

환 자 권 리정보제공

직원 신분증 착용 여부환자 권리에 대한 설명문 게시 여부

진 료 계 획 정보제공

초기 첫 환자 입원 시 진료‧치료 계획수립보호자 또는 환자에게 진료관련계획 정보 공지 및 설명(초기 첫 환자 국한)

<표 191> 정신의료기관 평가지표 및 만족도 지표 중 인권관련 문항

◦ 2011년 정신의료기관 평가체계 및 지표 개발 연구39)에서 제시된,

정신질환자 인권관련 지표는 평가지표는 정보제공에 대한 부분이고

인권윤리에 대한 부분임. 환자권리정보제공, 진료계획 정보제공, 강

박 및 격리, 행동제한 금지, 고충처리, 기타욕구충족 등을 확인하는

지표이며, 환자 만족도 지표에서는 인권함, 구타, 강박 격리, 차별 대

우 등을 묻는 문항을 제시함.

39) 이진석(2011) 정신의료기관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서울대학교 의학연

구원 의료관리학연구소, 한국건강증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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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구분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지표명(내용)

인권윤리

강박강박 지침 여부강박 지침 숙지 여부정신분열병환자 1인당 강박시간(한 달 전 1주일동안)

격리 격리 지침 여부격리 지침 숙지 여부

행 동 제 한 금지

치료적 사유를 제외한 통신(전화, 편지 등)의 자유보장치료적 사유를 제외한 보호자 면회의 자유 보장치료적 사유를 제외한 보호자 병실 방문의 자유 보장

고충처리환자병원생활에 대해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모임(자치회) 존재 및 의사 참여 여부와 차후 조치 및 처리국가인권위원회 진정함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지침 준수

기 타 욕 구충족

환의 세탁(교체) 주기침구류 세탁(교체) 주기환의 및 침구류 환자 요구 시 교체 가능 여부개인세탁물 세탁 방법(요구 시, 본인세탁)

환 자 만족도 지표

인권

인권함에 제출된 내용이 비밀보장 하에 국가인권위원회에 직접 전달되는것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병동 내에서 구타를 당했거나, 당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병동 내에서 부당하게 강박이나 격리를 당했거나, 당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병동 내에서 차별대우를 당했거나, 당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 서울시의 경우, 인구대비 많은 병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민의 정신질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의 위

험성에 대해 당사자의 만족도 체크 등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야 할 것임.

(2)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인권교육 강화 및 서울시 정신보건

인권상 제정 및 시행

◦ 2008년부터 정신보건법 제6조의 2(인권교육)와 동법 시행규칙 제1조

의4(인권교육)을 통해 정신보건시설의 운영자, 설치자, 그리고 종사자

에 대한 인권교육이 의무화되어 시행되고 있음.

◦ 제도가 만들어져서 시행되나, 그 시행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한

354

질적 교육의 수준과 성과에 대한 부분은 미흡한 상태임. 설문조사 결

과를 보면, ‘입원 중 치료진으로부터 치료계획을 설명 받았는가’

라는 질문에 아주 그렇다(5점 만점)에 평균 3.14점이었으며, ‘입원

치료 과정 중에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다’는 평균은 3.09점

으로 나타났으며, ‘퇴원 결정에 있어 나의 의견이 존중되는 편이였

는가’에 대한 질문에도 평균은 3.23점 수준으로 응답하였음. 여전히

치료와 관련된 인권은 존중받고 있다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

로 분석됨.

◦ 정신의료기관 질평가 개선 방안에서도 제시된 바와 같이 정신질환자

가 치료를 위해 입원되어 있는 정신의료기관과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입소되어 있는 사회복귀시설, 그리고 지역사회 재활을 위한 이용시설

(사회복귀이용시설 및 정신보건센터 등), 고령정신질환자를 위한 기능

개편 예정인 입소생활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전통적인 인권(인간적 존

엄성을 담보하는 질 높은 서비스)에 대한 기능을 좀 더 강화시켜, 치

료와 재활을 위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정신질환자가 목적에 맞는 서

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질관리 방안이 좀 더 명확히 진행될 수

있게 모니터링 및 감시체계를 강화시켜야 할 것임.

◦ 정신보건기관의 인권에 대한 민감성을 증진시키는 것과 더불어 모

범적인 기관과 개인에 대한 ‘서울시장 인권상’을 제정하여 수여할

필요가 있음. 중앙정부에서 인권상을 시행하고 있으나, 서울시만의

특성에 맞는 인권상을 제정하여 시행하는 것도 정신보건기관과 정신

보건전문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민감성을 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

을 것으로 기대됨.

(3) 당사자 인권 강사 양성

◦ 정신질환자의 인권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서비스 시스템 내에서의 권

리보장과 치료환경개선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융합을 도모하는

것으로 초점을 전환할 필요가 있음.

◦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어렵게 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정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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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애인이 대중적 낙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 인해 갖게 되는 자기낙

인(Self-stigma)임. 정신장애인은 자기낙인으로 인해 정신질환에 대한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며 스스로 정당한 치료를 받을 권리와 사회로

복귀할 권리를 포기하게 됨.

◦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은 ‘empowerment’을 기본

전제로 하며, 교육내용은 대중적 낙인이 정신장애인의 자기낙인에

미치는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영향과 정신 장애인의 기본 권리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함.

◦ 서비스 이용자 혹은 소비자 중심주의가 현 시대의 주요 패러다임

으로 자리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장애인은 아직도 정신건강 서

비스 선택에서 배제되어왔음.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와 연계 시스템에 관한 교육 강화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정신건강서비스를 선택의 주체가 되도록 도와야 함.

◦ 현재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권증진에 대한 부분은 사회복귀시설과

정신보건센터에서 하나의 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음. 당사자 인권증진

방안의 하나로 [인권강사 양성]과 같은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시킬

필요가 있음. 특히, 태화샘솟는집의 경우, 당사자 인권강사훈련에 선

두에 서있으며, 이를 통해 이용회원들이 인권강사로 활동하고 있음.

이를 통해 정신보건영역에서 당사자주의 활동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실제 당사자 인권강사 양성이나 당사자주의 활동의 가능성을 확장시

키는 동기를 부여하며, 이는 당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로 중증

정신장애인의 정상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됨.

“우리들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이OO“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이야기 하는 게 어렵지 않게 되었어요. 더 다양한 곳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했으면 좋겠어요. 크레센도 2기 모집 안하나요?”- 이O희, 차OO

<표 192> 당사자 인권강사 인터뷰 내용(태화샘솟는집)

356

◦ 일반시민과 정신장애인 간의 접촉과 교류를 통한 인식 개선

(Pettigrew & Tropp, 2000)의 방법으로 당사자 인권 강사의 활동은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

◦ 최근 사회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인권과 관련하여 당사자 인권 강

사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강좌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

회는 매우 많을 것으로 생각됨. 관련 행사 기획하는 주최 측에게도

진정한 인권 전문가가 당사자임을 인식시키는 활동이 병행되면 더

효과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나. 서울시민 편견 해소를 통한 인권 보장

◦ 정신질환자의 인권침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정신질환

에 관련된 오명과 낙인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중적 낙인(Public

stigma)은 정신질환에 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에서 비롯됨. 대표적인

고정관념으로는‘정신질환자들은 위험하며 예측할 수 없다는 믿

음,’ ‘정신질환자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생각과 그에 따른 분노,’ ‘정신질환자들을 독립된

성인으로서 인정하지 못하고 그들의 권리와 판단을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 등이 있음 (Corrigan, 2008).

◦ 이러한 정신질환에 대한 고정관념과 낙인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을 기피하는 현상을 초래하며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에 장벽이 되고

있음.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의 50%-75%가 정신건강 서비

스 이용을 피하고 있다는 통계(Corrigan, 2004)는 적절한 정신건강서

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박탈당하고 있음을 보여줌.

◦ 실제 정신질환자에 대한 거부적 태도는 2013년 대국민 정신질환태

도 조사 결과,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우리 아이

돌보는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에 대해 서울시민대상(620명)에

서 55.2%가 반대한다고 응답하였고, 동의는 24.7%이 그치지 않고 있

음.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우리 집안에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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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을 세줄 수 있다’에 대해 서울지역 응답자 620명 중 51.5%는 반대

한다고 응답하였고, 동의는 29.7%로 나타났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

은적이 있는 사람에게 나와 친한 사람을 결혼 상대자로 소개시켜 줄

수 있다’에 대해 서울지역 응답자 중 63.9%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동의는 18.7%에 그치고 있음.

◦ 본 연구를 통해 실시된 서울시민 대상 FGI에서도 정신보건에 대한

정보전달과 정보제공 및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한 의견이 제시

된 바 있으며, 서울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서울시

민의 보다 나은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변화가 필요한 측면은 무

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38%의 응답자가‘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및 홍보’라고 응답하였음.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응답을 보면, 자신의 상태에 대한 판단기준의 부재가

20.7%, 정신보건서비스 이용기록이 남아서가 15.4%를 차지하였음. 실

제 정신건강상태에 대한 판단기준이나 이용기록 남는 것에 대한 불

편함은 몇 가지 정보로도 확인 가능한 것이나,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가 부재함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1) 서울시청 및 구청, 보건소 홈페이지를 개편을 통한 정보제공

◦ 현재 서울정신보건센터(광역단위)는 정신건강브랜드‘blutouch’40)

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자치구 보건소 별로 정신보건센터를 위탁운

영(혹은 직영)하여 개별 자치구별 정신보건센터 홈페이지 개설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특히,

서울정신보건센터의 경우에는 2007년부터 정신건강브랜드로 블루터

치를 론칭하고 매우 활발히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음.

◦ 서울시의 대표적인 정신건강관련 홈페이지는 ‘블루터치’라고 해

도 과언이 아닐 것임. 그러나 서울시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정신

건강과 관련된 정보는 전무한 상태이며, ‘블루터치’와 링크되는

배너도 없는 상태임.

40) https://blutouch.net:6001/index.asp

358

[그림 55] 서울시청 홈페이지 : 정신건강관련 정보 및 링크 부재

◦ 이는 서울시 25개 구청홈페이지 중 노원구(패밀리 도서관 바로가기

통해 링크), 도봉구청(사회복지시설 바로가기 통해 링크), 중랑구청의

경우에는 해당 자치구 정신보건센터 배너가 연결되어 있음. 나머지

22개 구청에는 정신건강정보 혹은 정신보건센터로 링크 배너가 없는

상태임. 더불어 25개 구청홈페이지에서 ‘블루터치’와 배너 링크가

된 구청도 없는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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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그림 56] 구청홈페이지 정신보건센터 배너 링크 사례

◦ 자치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정신보건센터에 접속할 수 있는

배너 링크 현황을 보면, 강동구, 강서구, 동작구, 서초구, 노원구, 중

랑구의 경우 정신보건센터가 링크되어 있지 않은 상태임. 다만, 노원

구와 중랑구의 경우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신보건센터와 링크

가 가능한 상태임. 관악구, 동대문구, 종로구 보건소의 경우에는 건

강관련사이트, 정신치매건강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페이지로 이동

후 정신보건센터로 링크됨.

◦ 16개 자치구의 경우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 정신보건센터가 링크

되어 있으나, 배너 글씨크기가 작고 위치도 하단이나 좌우에 놓여있

어 홈페이지 접속자 입장에서 정신건강관련 정보를 찾는데 용이하지

않은 상태임.

360

[그림 57] 자치구 홈페이지: 정신보건센터 배너 오른 쪽 하단

◦ 다시 말해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자

할 때, 공공기관(서울시청, 자치구별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

해 다양한 정보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됨.

◦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는 서울시는

물론 자치구별 구청 및 보건소 등에 서울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획득 용이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신보건센터 배너를 통한 링크

부터 설치하는 것이 첫 시작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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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구청구청 홈페이지 배너링크 현황 보건소사이트 메인화면

배너 링크 현황블루터치 자치구 센터

강남구 x x 1

강동구 x x x

강북구 x x 1

강서구 x x x

관악구 x x 1(건강관련사이트바로가기)

광진구 x x 1

구로구 x x 1

금천구 x x 1

노원구 x 1(패밀리/도서관 바로가기) x

도봉구 x 1(도봉사회복지시설바로가기) 1

동대문구 x x 1(정신치매건강관리클릭 후)

동작구 x x x

마포구 x x 1

서대문구 x x 1

서초구 x x x

성동구 x x 1

성북구 x x 1

송파구 x x 1

양천구 x x 1

영등포구 x x 1

용산구 x x 1

은평구 x x 1

종로구 x x 1(정신보건사업 클릭 후)

중구 x x 1

중랑구 x 1(퀵링크) x

<표 193> 서울시 자치구별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정신건강정보제공 현황

(2) 서울시민 정신건강축제(페스티벌)주간 제정 및 운영

◦ 정신건강은 일반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문화적 행사로 스며드는 것

이 거부감을 최소화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좋은 방

법임.

◦ 서울시 ‘정신건강주간’을 제정하고 서울시민 정신건강축제(페스

362

티벌) 형태로 정신건강에 대한 기획 사업을 계획하여 전반적 서울시

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함.

◦ 일반적으로 정신건강 주간에는 정신건강 스크리닝, 세미나, 편견해

소·인식개선 캠페인, 정신건강관련 공연 등을 실시함. 이를 서울시

차원의 축제(페스티벌) 개최 형태로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향상

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호주의 경우, 세계정신건강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주간을 설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음41). 정신건강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목적은 지역사회, 가족, 개인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회복 증가, 자신의 건강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사

람들에 대한 격려, 지역 사회에 사회적 정서적 웰빙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임.

◦ 정신건강위원회는 정신건강WA협회(WAAMH)와 협력하여 정신 건

강 주간에 대한 인식 향상뿐만 아니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

고 있음. 2014년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2013

년은 10월 6일(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였음. 2013년 정신건강주간

주제는 Celebrate, connect, Grow이었음.

Celebrate: the positive events in your life, as

well as the strengths and values that

have helped you through more

challenging times

Connect: with others by paying attention to your

close relationships, or by reaching out

and making new friends Grow: by expanding your horizons and trying something new that creates

meaning and purpose for you.

<표 194> 2013년 호주 정신건강주간 주제와 로고

41) http://www.mentalhealth.wa.gov.au/events/mentalhealthweek.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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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 미국의 경우, 정신질환인식 주간(MIAW: Mental Illness Awareness

Week42))은 정신 질환에 대한 국가 연합과 공동으로 미국 의회에 의

해 1990년에 공식화했음. 이 주 전체가 정신 질환에 대해 이야기하

지 못하도록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정신 질환을 둘러싼 편견을 감소하고, 열린 대화와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정신질환에 대한 언급을 회피

하는 것은 편견으로 인함임. 따라서 정신건강주간에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항상 열린 대화가 가능하게 일주일 간

녹색 리본을 착용 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함. 열린 대화를 통해 정신

건강에 대한 일반시민의 접근성을 강화시킴.

◦ 때로는‘그냥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

처럼, 누군가가 자신의 증상 및 치료 옵션을 이해하는 데 도움 다른

시간은 궁극적으로 필요함을 인식케 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은 결국 건강격차를 해소시키는데 도움

이 된다고 보고함.

◦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민 대상 ‘하이서울페스티벌’등 서울문화재

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이러한 행사 중에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의 예방 등에 대한 주제는 없는 것으로 파

악됨.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healing’은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접근성 높은 주제임. 이러한 healing을 주제로 한‘서울 시민정신건

강 주간’ 등을 상시화 하는 것은 외국의 경우에서처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고 치료적 접근성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3) 우리 동네 힐링(healing)도우미(gatekeeper) 제도 시행

◦ 지역 내 1차 의료기관은 정신건강의 문제를 느끼고 있는 시민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곳임. 1차 의료기관 종사

42)

http://www.prairie-care.com/blog/mental-illness-awareness-week-by-todd-archbold-lsw-

mba-chief-development-officer/

364

자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과 태도는 정신장애인들이 동등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해 주고 초기 정신질환자들이 정적절

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

◦ 1차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Gatekeeper 로서의 역할을 고려할 때 이

들의 정신질환 관련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에 관한 이해증진을 도모

하는 체계적인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이 시급한 상황임.

◦ 영국의 경우“Time to Change: Let's end mental health

discrimination" 사업의 일환으로 1차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고 있음. 교육 팀을 각 의

료기관에 파견하여 면대면 10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있음.

교육 팀은 정신질환을 앓았거나 정신장애인을 돌본 경험이 있는 사

람들로 구성되어 있음. 2013년 1-2월에 걸쳐 총 242명의 1차 의료기

관 종사자들이 면대면 교육을 받고 상당수의 의료인이 온라인 교육

에 참여한 결과 이들의 정신질환관련 지식, 이해 및 자신감이 증진

되었음(Royal College of General Practitioners, 2013).

◦ 캐나다의 ‘Opening minds’프로그램은 Mental health commission

of Canada 가 2009년 시작한 캐나다의 대표적인 정신건강관련 편견

해소 사업으로써 12-18세 사이의 청소년, 의료인, 직장인과 대중매체

를 주요 대상으로 함. 다양한 사업 시행결과 정신질환관련지식 및

인식개선에 현저한 효과를 보임(Mental Health Commion in Canada,

2013). 특히, 의료인 대상: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들이 자신

의 질병경험을 나누고 교육하는 프로그램과 예비의료인을 위한 대학

내 편견해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음. 이를 통해 의대, 간호대, 약

대생 등 미래의 의료인을 위한 대학 내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시행하여 효과를 거둔 바 있음.

◦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과는 다르게 1차 의료기관의 기준이 다르기

는 하나, 현재 동네 의원과 약국이 대표적인 형태로 1차 의료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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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그림 58] 지역사회 의료인 gatekeeper 활용 방안

◦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경우, 의무과에 소속되어 있는 의무팀과 약

무팀에서 지역사회 의료기관 개설 허가 및 관리, 지역사회 약무관리

등을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앞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영국의

경우, 1차 의료기관을 통한 ‘정신건강관리’가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안일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시스템의 차이로 인해 영국의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보건소 정신건

강증진(promotion)사업의 하나로 보건소에서 관할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1차 의료기관 종사자를 ‘우리동네 힐링도우미(가

칭, gatekeeper)’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방

안을 제안함. 병의원 및 약국은 특성 상, 일반 시민이 자신의 건강

상의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조금은 경계심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고, 실제 동네 약국의 경우에는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음. 정신건강에 대한

기본 교육을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정신건강

도우미, 혹은 발견자로서 기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함. 이러한

gatekeeper교육을 받은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해서는 가칭‘서울시 인

증 “행복병원”(or “행복약국”)’ 등의 인증표를 제공하여 설치운

영자의 need를 강화시킬 수 있음.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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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2012. 서울시보건소성과평가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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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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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1.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건강보험 입원 의료급여 입원 입원 계 건강보험 외래 의료급여 외래 외래 계 서울시민 인구 중 환자 비율

2010

알코올사용장애 6,882 2,698 9,580 14,120 2,810 16,930 정신병적장애 6,721 4,083 10,804 32,535 8,801 41,336 기분장애 10,222 1,948 12,170 214,002 17,304 231,306 불안장애 4,726 534 5,260 336,439 17,764 354,203 수면장애 2,012 457 2,469 80,559 5,929 86,488 인격장애 519 72 591 2,983 245 3,22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78 18 296 7,872 541 8,413 ADHD 138 32 170 20,652 1,208 21,86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96 54 350 16,803 984 17,787 F코드 전체 25,807 8,043 33,850 586,933 42,317 629,250

2011

알코올사용장애 7,127 2,928 10,055 14,633 3,038 17,671

2012년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인구

10,442,426

정신병적장애 6,763 4,288 11,051 32,994 9,043 42,037 기분장애 10,553 2,190 12,743 220,739 18,988 239,727 불안장애 5,279 762 6,041 348,486 19,080 367,566 수면장애 3,775 1,449 5,224 104,716 8,911 113,627 인격장애 471 102 573 3,097 276 3,37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84 29 313 8,446 552 8,998 ADHD 210 41 251 21,559 1,292 22,85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8 72 360 17,018 949 17,967 F코드 전체 26,585 8,601 35,186 603,496 44,774 648,270 외래기준(전연령)

2012

알코올사용장애 7,456 2,986 10,442 15,580 3,239 18,819 0.18 % 정신병적장애 6,883 4,439 11,322 35,491 9,639 45,130 0.43 % 기분장애 11,244 2,531 13,775 241,581 21,261 262,842 2.52 % 불안장애 6,222 1,041 7,263 366,521 20,045 386,566 3.70 % 수면장애 4,355 1,621 5,976 117,025 9,864 126,889 1.22 % 인격장애 511 106 617 2,990 277 3,267 0.03 %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10 36 346 8,570 562 9,132 0.09 % ADHD 184 40 224 22,585 1,392 23,977 0.23 %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73 66 339 17,541 999 18,540 0.18 %F코드 전체 27,753 8,936 36,689 632,612 47,052 679,664 6.51 %

<표 195> 서울시 거주 인구 주상병 또는 부상병 기준 환자 수 (총계)

370

건강보험

입원

의료급여

입원입원 계

건강보험

외래

의료급여

외래외래 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5,919 2,434 8,353 9,678 2,087 11,765 정신병적장애 5,867 3,846 9,713 25,987 7,889 33,876 기분장애 5,137 864 6,001 136,210 12,231 148,441 불안장애 1,841 150 1,991 152,685 8,484 161,169 수면장애 59 11 70 42,190 2,999 45,189 인격장애 231 28 259 1,549 126 1,67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05 11 216 6,611 406 7,017 ADHD 89 24 113 17,315 939 18,254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93 37 230 11,909 678 12,587 F코드 전체 19,330 7,154 26,484 367,053 31,576 398,629

2011

알코올사용장애 5,872 2,464 8,336 8,758 2,041 10,799 정신병적장애 5,554 3,799 9,353 25,291 7,752 33,043 기분장애 4,806 860 5,666 129,002 12,233 141,235 불안장애 1,612 151 1,763 146,027 8,327 154,354 수면장애 75 17 92 44,690 3,171 47,861 인격장애 199 42 241 1,473 115 1,58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20 15 235 6,460 414 6,874 ADHD 90 15 105 16,933 947 17,88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72 46 218 10,796 579 11,375 F코드 전체 18,536 7,153 25,689 355,203 31,685 386,888

2012

알코올사용장애 6,481 2,565 9,046 10,164 2,256 12,420 정신병적장애 5,931 4,024 9,955 27,008 8,298 35,306 기분장애 5,293 998 6,291 144,613 13,626 158,239 불안장애 1,841 185 2,026 162,776 8,855 171,631 수면장애 139 25 164 52,670 3,575 56,245 인격장애 201 37 238 1,506 119 1,62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45 18 263 7,030 421 7,451 ADHD 106 20 126 18,640 1,056 19,69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69 36 205 11,648 600 12,248 F코드 전체 20,145 7,577 27,722 393,371 34,217 427,588

<표 196> 서울시 거주 인구 주상병 기준 환자 수 (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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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1인당 연 입원일수(입원), 외래방문횟수(외래) (단위 : 일) 1인당 연 진료비용 (단위 : 원)

건강보험입원

의료급여입원 입원평균 건강보험

외래의료급여

외래 외래평균 건강보험입원

의료급여입원 입원평균 건강보험

외래의료급여

외래 외래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90.1 148.2 107.0 3.5 4.7 3.7 5,498,747 6,085,831 5,669,819 204,380 268,810 215,809정신병적장애 124.2 221.4 162.7 10.9 10.2 10.7 7,792,351 9,057,093 8,293,144 865,887 706,842 828,849기분장애 45.2 98.8 52.9 7.2 7.8 7.2 3,426,966 4,051,704 3,516,913 322,406 450,933 332,996불안장애 19.8 45.2 21.7 4.1 4.9 4.1 1,647,922 1,964,753 1,671,792 139,087 224,441 143,580수면장애 22.4 14.3 21.1 3.6 4.6 3.7 1,056,116 677,598 996,635 73,877 159,033 79,528인격장애 76.2 135.3 82.6 6.5 6.9 6.5 4,890,472 5,736,149 4,981,897 318,033 350,149 320,449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3.6 190.6 70.1 8.7 9.4 8.7 3,751,631 7,937,175 3,964,784 306,390 434,407 313,797ADHD 55.0 67.9 57.7 9.0 8.3 9.0 3,573,722 2,751,093 3,399,004 400,581 448,428 403,042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0.0 71.5 53.5 5.0 5.9 5.0 3,459,784 2,695,888 3,336,896 188,670 255,339 192,261F코드 전체 82.4 184.5 110.0 6.4 8.2 6.5 5,346,595 7,563,824 5,945,525 286,638 472,748 301,380

2011

알코올사용장애 89.1 138.6 103.7 3.4 4.4 3.6 5,565,792 5,823,717 5,642,031 204,516 257,010 214,437정신병적장애 122.0 210.9 158.1 9.5 8.8 9.3 7,690,690 8,669,672 8,088,333 767,802 624,187 734,109기분장애 44.4 85.6 50.7 6.7 7.3 6.8 3,388,517 3,550,313 3,413,075 304,656 430,464 315,553불안장애 19.5 40.6 21.3 3.9 4.6 3.9 1,675,060 1,864,571 1,691,292 136,598 215,800 140,871수면장애 18.2 39.4 22.1 3.4 4.4 3.5 1,105,054 1,772,265 1,228,343 73,064 160,171 78,835인격장애 75.3 123.4 83.7 6.0 6.3 6.0 4,808,943 5,258,163 4,887,230 298,016 334,397 300,651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73.6 177.7 80.2 8.5 8.5 8.5 4,562,875 8,160,151 4,792,488 312,811 356,762 315,458ADHD 43.7 93.2 50.8 8.2 7.1 8.1 3,259,093 3,708,031 3,323,227 396,426 415,735 397,449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4.0 74.3 50.4 4.6 5.8 4.7 3,254,496 2,876,757 3,174,790 191,088 261,380 194,666F코드 전체 81.3 173.5 107.0 6.0 7.4 6.1 5,329,859 7,191,144 5,848,126 269,213 433,313 282,652

2012

알코올사용장애 95.2 147.0 109.9 3.6 4.5 3.8 6,083,570 6,234,747 6,126,436 215,244 287,066 228,290정신병적장애 132.1 222.7 168.7 10.4 9.6 10.2 8,469,833 9,287,612 8,800,395 804,634 692,650 778,314기분장애 46.0 91.3 53.2 7.1 7.5 7.1 3,504,100 3,854,088 3,559,622 312,451 459,507 325,114불안장애 19.1 43.9 21.4 4.2 4.8 4.2 1,723,761 2,068,971 1,755,283 146,541 233,269 151,016수면장애 24.1 55.7 28.9 3.7 4.5 3.8 1,419,804 2,031,913 1,513,113 80,992 168,800 86,573인격장애 84.9 99.9 87.2 6.1 7.3 6.2 5,450,341 4,369,216 5,282,267 311,337 399,321 317,780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5.0 156.5 89.9 8.6 8.8 8.6 5,426,843 6,932,317 5,529,879 320,223 411,573 325,385ADHD 43.6 71.1 48.0 9.1 8.0 9.0 3,268,062 2,849,365 3,201,602 443,028 448,849 443,340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5.5 81.8 60.1 4.7 5.5 4.7 3,790,660 3,150,523 3,678,246 217,185 256,717 219,122F코드 전체 87.0 183.5 113.4 6.4 7.8 6.5 5,799,487 7,709,197 6,321,451 283,578 475,129 298,907

<표 197> 서울시 거주 인구 주상병 기준 입원일수 및 외래방문횟수, 진료비용 (1인당 연간)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372

1인당 일 진료비용 (단위 : 원)

건강보험입원

의료급여입원 입원평균 건강보험

외래의료급여

외래 외래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61,029 41,065 52,974 58,394 57,194 58,125 정신병적장애 62,740 40,908 50,976 79,439 69,298 77,196 기분장애 75,818 41,009 66,461 44,779 57,812 45,934 불안장애 83,228 43,468 76,993 33,924 45,804 34,663 수면장애 47,148 47,384 47,173 20,521 34,572 21,691 인격장애 64,179 42,396 60,321 48,928 50,746 49,07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8,988 41,643 56,585 35,217 46,214 35,901 ADHD 64,977 40,517 58,868 44,509 54,027 44,96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9,196 37,705 62,420 37,734 43,278 38,083 F코드 전체 64,886 40,996 54,060 44,787 57,652 46,064

2011

알코올사용장애 62,467 42,018 54,391 60,152 58,411 59,749 정신병적장애 63,038 41,108 51,157 80,821 70,930 78,634 기분장애 76,318 41,476 67,381 45,471 58,968 46,735 불안장애 85,901 45,925 79,377 35,025 46,913 35,774 수면장애 60,717 44,981 55,537 21,489 36,403 22,744 인격장애 63,864 42,611 58,402 49,669 53,079 49,92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1,996 45,921 59,723 36,801 41,972 37,113 ADHD 74,579 39,786 65,455 48,345 58,554 48,81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73,966 38,718 63,000 41,541 45,066 41,764 F코드 전체 65,558 41,448 54,669 44,869 58,556 46,225

2012

알코올사용장애 63,903 42,413 55,752 59,790 63,792 60,659 정신병적장애 64,117 41,705 52,159 77,369 72,151 76,216 기분장애 76,176 42,213 66,927 44,007 61,268 45,570 불안장애 90,249 47,129 82,159 34,891 48,598 35,693 수면장애 58,913 36,480 52,326 21,890 37,511 23,081 인격장애 64,197 43,736 60,554 51,039 54,702 51,35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3,845 44,296 61,516 37,235 46,770 37,786 ADHD 74,956 40,075 66,749 48,684 56,106 49,03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8,300 38,515 61,183 46,210 46,676 46,236 F코드 전체 66,661 42,012 55,757 44,309 60,914 45,901

<표 198> 서울시 거주 인구 주상병 기준 진료비용 (1인당 일간)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Page 210: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373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211 274 332 401 361 248 335 206 323 262 335 245 244 253 173 285 338 348 267 283 168 398 135 107 350

정신병적장애 350 299 232 371 378 251 290 166 372 206 268 285 230 252 235 226 311 384 303 233 192 344 151 101 291

기분장애 630 423 297 489 528 364 401 236 607 326 370 423 365 360 455 315 487 652 439 401 380 484 207 144 439

불안장애 284 168 188 243 279 144 176 130 241 174 161 194 166 152 200 121 252 266 218 202 175 220 98 59 215

수면장애 112 78 102 88 137 54 67 48 124 85 76 64 75 88 96 51 74 132 75 74 57 90 38 33 94

인격장애 39 17 15 25 23 22 14 11 30 12 34 14 23 15 23 28 20 25 29 20 24 20 6 10 2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6 17 9 6 5 30 6 4 9 1 3 9 13 9 15 7 15 27 14 11 5 12 5 6 14

ADHD 9 7 4 10 2 10 3 2 13 5 4 5 4 3 2 5 4 9 10 5 1 3 1 2 1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2 15 12 15 15 11 16 7 20 8 7 15 10 9 10 10 10 13 13 7 10 20 1 7 13

F코드 전체 1,354 1,038 986 1,306 1,456 924 1,055 668 1,379 857 1,006 1,009 934 943 994 842 1,251 1,485 1,109 1,020 786 1,319 537 381 1,168

2011

알코올사용장애 228 274 351 354 362 258 325 224 372 295 381 259 256 272 173 255 355 368 273 317 186 388 145 115 341

정신병적장애 329 293 242 370 398 247 279 163 363 224 294 249 248 268 260 212 308 370 313 241 184 333 161 98 316

기분장애 585 432 357 521 555 370 409 268 600 397 418 456 344 371 487 307 468 641 444 449 310 502 222 153 487

불안장애 323 204 182 299 239 155 195 119 290 173 198 225 187 196 227 141 286 306 263 197 182 280 113 77 222

수면장애 176 145 165 195 192 148 173 97 213 153 163 129 119 123 154 120 160 211 180 153 111 184 75 49 187

인격장애 25 25 15 36 25 20 19 12 32 13 17 13 15 15 31 11 17 26 30 12 10 20 12 7 1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4 23 6 9 4 30 4 5 8 5 7 7 11 5 23 13 11 28 9 12 6 22 0 6 6

ADHD 11 6 8 5 12 8 4 16 6 10 6 3 6 6 10 7 7 20 8 11 3 13 5 1 14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9 6 11 17 14 14 8 17 10 9 7 7 11 11 13 8 9 15 15 10 5 24 2 5 11

F코드 전체 1,088 1,015 1,343 1,421 957 1,055 694 1,447 969 1,119 1,056 927 981 981 1,057 801 1,278 1,495 1,138 1,063 789 1,376 568 392 1,209

2012

알코올사용장애 221 325 331 411 395 261 330 212 397 313 352 242 256 267 167 281 386 356 319 335 213 426 152 129 379

정신병적장애 374 289 266 389 423 235 267 144 349 238 284 249 244 260 251 212 328 393 310 266 173 362 155 106 316

기분장애 586 442 379 546 668 377 472 312 643 374 446 481 356 354 496 362 537 614 469 510 330 562 234 180 514

불안장애 362 247 231 315 312 203 225 135 336 221 226 249 208 258 238 195 368 352 281 253 183 351 103 87 283

수면장애 211 191 173 227 261 121 215 124 221 162 165 144 140 161 190 139 191 238 189 191 125 225 76 66 209

인격장애 34 24 21 38 26 15 11 9 26 19 17 13 13 11 21 23 30 28 31 21 11 24 15 5 2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2 26 9 6 6 24 10 4 20 4 6 7 6 4 20 9 13 34 9 13 4 26 3 6 9

ADHD 13 6 6 6 6 14 8 4 11 13 10 8 5 3 5 7 4 16 8 4 2 5 4 3 1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1 22 14 7 14 15 8 9 14 7 12 12 6 8 7 8 6 16 16 10 6 28 4 4 9

F코드 전체 1,401 1,140 1,043 1,419 1,636 956 1,148 709 1,463 971 1,083 1,101 948 965 1,083 878 1,391 1,525 1,195 1,193 808 1,449 544 436 1,268

<표 199>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입원환자 수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입원한 경우 포함

374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76 86 139 209 118 99 82 90 245 90 141 60 93 76 30 88 118 90 116 158 51 150 64 78 151

정신병적장애 185 126 163 380 191 114 120 120 391 122 162 119 140 137 76 92 188 123 141 147 79 361 82 82 242

기분장애 79 59 87 190 96 62 52 57 201 69 104 52 68 60 29 48 75 64 66 94 53 98 40 46 99

불안장애 25 15 28 68 36 15 12 26 42 10 21 17 17 18 7 10 16 14 19 33 12 32 6 8 27

수면장애 28 17 26 37 28 14 11 17 45 16 16 11 12 10 12 17 22 20 15 24 6 14 8 8 23

인격장애 5 2 5 7 3 2 1 1 11 0 4 1 4 2 1 1 4 2 1 4 0 4 2 1 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0 1 1 2 0 1 0 2 2 1 0 0 0 1 1 0 1 1 1 0 0 2 0 0 1

ADHD 0 0 2 3 2 2 0 1 3 1 1 1 0 0 1 1 3 2 1 1 0 3 1 0 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 0 3 4 2 1 3 2 4 1 4 1 2 0 2 0 3 1 0 3 0 10 2 0 5

F코드 전체 329 248 372 703 403 239 243 263 758 239 350 221 272 255 131 204 342 255 299 357 164 603 162 179 452

2011

알코올사용장애 91 85 159 239 137 83 87 110 261 89 142 82 97 73 41 86 121 89 119 180 68 169 69 76 175

정신병적장애 217 148 166 396 200 113 137 121 406 125 178 120 156 138 81 96 180 140 139 156 80 366 77 88 264

기분장애 80 77 108 189 112 50 73 71 212 81 89 63 67 64 44 59 74 80 81 106 47 135 45 64 119

불안장애 34 19 37 77 41 23 20 28 61 21 23 23 29 28 13 15 33 31 37 36 15 42 12 17 47

수면장애 62 57 82 136 68 43 44 39 132 41 60 38 33 29 24 35 72 39 66 60 28 75 28 37 121

인격장애 7 4 9 8 6 2 3 2 8 0 4 1 1 4 0 3 4 2 4 6 2 10 3 3 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 0 1 4 2 1 1 0 5 0 0 1 0 3 2 0 2 2 1 0 0 2 0 0 1

ADHD 1 2 2 4 0 5 0 1 6 3 3 1 1 1 0 0 3 1 3 0 0 1 0 0 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 3 3 5 3 2 2 4 6 1 5 4 3 1 0 1 4 3 2 0 1 6 1 2 7

F코드 전체 375 281 401 742 422 227 269 284 798 265 354 250 283 250 151 212 357 279 307 383 181 646 171 191 522

2012

알코올사용장애 86 97 168 218 145 91 72 109 258 74 135 84 83 79 32 96 125 103 112 204 90 154 79 106 186

정신병적장애 239 129 189 387 226 122 147 117 401 130 181 123 148 144 89 103 194 134 156 159 101 384 86 89 261

기분장애 103 74 113 201 154 80 63 77 247 82 130 73 57 80 41 76 109 70 79 116 70 146 47 67 176

불안장애 41 30 59 96 54 25 26 31 105 19 36 36 27 44 16 27 47 30 36 56 27 64 15 23 71

수면장애 71 56 85 146 74 56 66 50 155 44 68 40 41 38 31 45 74 43 57 70 32 78 31 48 122

인격장애 5 4 8 5 8 4 3 3 10 2 6 5 3 5 0 3 2 4 4 6 0 7 1 1 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 0 2 4 3 0 2 0 5 0 0 1 0 2 0 1 1 3 1 2 0 5 0 0 1

ADHD 0 1 2 3 1 1 0 0 7 3 4 2 1 1 0 1 4 0 2 2 1 2 0 0 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 2 4 3 5 3 4 4 4 2 5 3 1 1 0 2 5 1 4 2 1 3 2 0 4

F코드 전체 418 275 425 715 485 254 269 284 802 243 384 259 263 269 153 233 370 264 316 424 230 658 182 221 540

<표 200>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입원환자 수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입원한 경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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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175 225 295 337 294 206 294 175 290 237 289 196 214 211 150 250 296 297 229 260 149 352 114 86 298

정신병적장애 320 268 196 340 322 222 240 144 324 196 230 222 201 229 210 203 270 323 260 200 162 304 129 88 264

기분장애 374 200 143 239 236 155 209 112 322 165 171 224 194 189 225 144 254 373 216 184 191 224 106 76 211

불안장애 132 67 77 88 88 64 64 42 92 62 52 74 68 49 89 40 117 113 84 86 76 95 38 22 62

수면장애 5 1 3 1 3 3 1 3 5 0 2 1 0 3 0 0 4 3 7 3 1 2 2 2 4

인격장애 21 9 9 9 7 6 3 9 14 4 11 3 9 8 9 12 6 15 16 13 11 9 5 4 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1 14 6 5 2 29 3 4 7 1 4 6 5 7 12 6 10 21 9 5 2 10 4 4 8

ADHD 6 2 4 5 0 8 4 1 9 3 2 3 1 2 2 3 3 5 4 5 0 4 0 0 1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2 9 8 10 12 10 12 2 16 5 5 8 7 5 7 7 6 11 7 6 5 16 0 4 3

F코드 전체 1,030 781 742 1,007 981 721 813 503 1,057 661 777 730 680 686 709 670 961 1,148 805 752 578 997 398 275 868

2011

알코올사용장애 185 215 297 308 276 208 291 184 292 251 316 213 214 222 146 216 289 306 229 259 156 320 118 94 267

정신병적장애 287 250 205 309 311 196 224 125 305 186 230 193 206 227 211 172 255 316 255 199 145 280 130 79 258

기분장애 322 209 164 222 222 166 177 111 288 182 187 200 168 161 224 131 203 315 218 188 132 230 115 66 205

불안장애 114 59 54 85 73 41 46 32 91 51 71 73 50 62 91 45 90 93 64 68 52 77 37 30 63

수면장애 3 2 3 3 7 3 5 3 2 3 2 0 4 0 2 7 2 4 2 5 2 4 1 2 4

인격장애 10 11 6 17 9 9 10 4 12 5 6 9 5 3 17 6 4 13 14 4 5 5 5 5 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1 18 5 8 3 28 1 5 6 3 6 4 5 5 17 11 5 19 6 11 4 19 0 5 5

ADHD 1 5 3 4 2 7 3 1 4 5 6 3 1 2 4 1 3 10 2 4 1 7 2 1 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

애14 8 1 5 12 10 3 4 13 8 4 4 3 8 9 6 3 7 8 7 3 21 2 3 6

F코드 전체 952 778 736 942 956 689 746 474 1,002 680 823 705 651 669 708 601 860 1,090 785 742 491 950 412 282 812

2012

알코올사용장애 185 273 297 351 337 220 297 184 341 277 301 211 227 233 141 258 336 304 276 314 182 361 137 117 321

정신병적장애 317 238 218 334 344 209 236 136 306 210 235 217 211 232 226 183 285 351 277 231 145 314 128 78 270

기분장애 349 230 176 252 279 172 223 114 317 181 188 222 178 186 243 166 273 306 210 210 142 250 118 79 229

불안장애 139 46 65 78 102 58 52 33 82 67 72 83 64 74 79 56 97 118 97 77 61 91 35 27 88

수면장애 11 3 8 6 5 4 0 2 8 9 3 6 8 4 7 4 5 3 10 6 8 9 3 0 7

인격장애 15 9 8 14 7 7 5 2 9 8 6 7 4 2 13 7 11 12 17 6 5 12 6 2 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3 22 5 3 3 25 8 3 14 1 5 4 5 2 16 8 4 30 9 11 4 16 2 5 7

ADHD 9 2 3 2 2 8 4 2 6 10 9 5 2 1 4 2 1 6 3 2 0 2 2 2 1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8 12 9 3 7 7 5 2 12 2 9 6 2 6 8 5 3 11 10 4 5 22 4 0 7

F코드 전체 1,038 861 780 1,019 1,099 719 809 474 1,070 738 812 747 695 726 725 681 1,002 1,154 887 836 547 1,060 428 306 932

<표 201>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입원환자 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376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68 75 137 203 113 89 70 93 216 78 115 55 77 63 26 75 106 80 110 143 43 140 60 67 132 정신병적장애 186 122 150 373 173 111 116 117 359 109 153 106 134 130 77 87 169 119 129 135 73 337 73 83 225 기분장애 31 32 42 100 45 24 27 27 83 32 43 21 33 26 13 16 32 30 27 45 20 35 20 20 40 불안장애 13 2 8 12 9 4 4 3 15 3 12 8 1 5 2 2 6 1 3 4 2 17 2 3 9 수면장애 0 0 0 2 0 2 0 0 1 0 1 0 1 0 0 0 1 0 0 1 0 0 1 0 1 인격장애 1 1 3 2 3 0 2 1 3 0 2 0 0 0 0 0 1 2 0 3 0 3 0 0 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0 0 0 2 0 1 0 0 1 1 0 0 0 1 1 0 1 1 1 0 0 1 0 0 0 ADHD 0 1 1 3 0 3 0 0 1 1 2 1 0 0 0 0 2 1 2 1 0 2 1 0 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 1 3 2 0 0 2 2 3 0 4 1 1 1 1 0 2 1 0 2 0 5 2 0 3 F코드 전체 295 227 329 665 342 224 215 238 661 215 312 185 242 220 116 177 307 231 267 316 134 530 148 164 394

2011

알코올사용장애 79 72 148 205 121 66 69 89 222 73 112 71 85 54 37 80 105 81 108 138 56 128 62 61 142 정신병적장애 187 131 153 351 176 104 127 109 367 115 160 100 136 123 76 86 167 117 121 134 73 315 65 80 226 기분장애 34 28 37 77 40 18 28 36 85 47 33 23 22 19 18 24 27 31 31 35 15 50 20 28 54 불안장애 7 3 9 15 5 1 4 3 16 3 5 3 5 6 2 5 9 5 4 6 4 11 4 5 11 수면장애 0 0 0 2 0 0 0 0 4 1 3 0 0 2 0 0 0 0 1 1 0 1 0 1 1 인격장애 2 2 5 4 4 1 1 0 0 0 1 0 0 0 0 1 2 1 0 5 2 6 1 1 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 0 0 3 0 0 1 0 1 0 0 0 0 3 0 0 1 1 1 0 0 2 0 0 1 ADHD 0 1 0 2 0 2 0 0 2 2 1 1 0 0 0 0 0 1 1 0 0 0 0 0 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 2 2 2 1 1 1 3 6 0 4 3 3 0 0 0 4 2 1 0 1 3 1 1 3 F코드 전체 308 232 342 640 334 190 223 232 672 232 302 200 240 199 128 188 307 231 262 306 145 503 146 162 429

2012

알코올사용장애 79 80 146 201 121 83 63 94 221 68 110 71 68 63 28 81 108 86 101 178 80 127 68 87 153 정신병적장애 226 111 179 363 205 110 134 105 374 121 166 104 132 128 79 88 178 115 137 148 89 339 76 80 237 기분장애 50 33 41 84 63 29 36 33 96 40 54 26 18 21 18 23 30 18 37 46 30 57 19 26 70 불안장애 11 7 9 13 10 4 2 7 22 5 7 7 4 7 2 9 11 3 5 10 3 7 0 4 16 수면장애 1 0 0 3 1 0 1 0 3 0 2 3 1 0 0 1 0 1 1 2 2 1 0 0 2 인격장애 2 2 6 1 4 1 2 1 3 0 3 0 0 0 0 0 0 2 1 3 0 5 0 0 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 0 0 3 1 0 0 0 1 0 0 0 0 2 0 0 1 2 1 1 0 2 0 0 0 ADHD 0 1 0 2 1 0 0 0 4 3 1 0 1 1 0 1 2 0 2 0 0 0 0 0 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 2 3 2 2 0 1 1 1 0 3 1 0 1 0 1 4 1 3 2 1 3 2 0 1 F코드 전체 361 230 368 630 392 220 227 230 692 220 333 212 216 215 124 194 320 223 280 364 198 535 159 183 451

<표 202>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입원환자 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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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건강보험 의료급여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2010

알코올사용장애 670 4,541 121 1,075 137 2,001 36 602 정신병적장애 1,623 3,484 49 1,059 139 3,123 25 787 기분장애 2,977 1,617 57 667 122 549 13 228 불안장애 1,342 315 24 184 69 58 3 24 수면장애 29 13 5 12 4 6 0 1 인격장애 72 129 4 30 2 22 3 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5 53 4 99 1 9 0 1 ADHD 38 36 0 17 2 14 0 1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70 77 4 47 2 21 0 17 F코드 전체 7,143 10,084 263 3,151 506 5,633 79 1,630

2011

알코올사용장애 617 4,639 298 850 162 2,017 150 499 정신병적장애 1,379 3,402 104 1,003 134 3,077 90 744 기분장애 2,703 1,561 97 620 145 532 36 195 불안장애 1,197 253 25 150 57 66 7 25 수면장애 39 14 3 19 2 11 0 4 인격장애 52 126 10 15 2 34 3 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3 56 5 121 2 10 1 5 ADHD 33 35 2 21 0 11 0 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0 79 9 37 3 22 1 22 F코드 전체 6,488 9,995 556 2,803 525 5,616 284 1,469

2012

알코올사용장애 679 5,145 464 689 206 2,061 230 413 정신병적장애 1,474 3,682 170 979 161 3,282 164 709 기분장애 3,002 1,737 138 602 173 632 44 200 불안장애 1,431 271 33 121 76 63 8 41 수면장애 77 34 10 19 1 14 2 8 인격장애 56 108 19 24 2 24 9 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2 49 6 137 4 11 1 3 ADHD 45 29 3 30 1 15 0 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9 77 15 24 2 18 2 15 F코드 전체 7,293 10,810 864 2,543 668 5,911 456 1,343

<표 203>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입원환자 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378

남자 여자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계 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11 147 698 1,599 1,872 1,211 461 5,999 16 91 226 246 177 88 39 883 정신병적장애 189 487 821 779 525 287 224 3,312 154 458 811 773 646 333 234 3,409 기분장애 333 520 692 794 807 613 553 4,312 386 678 924 944 1,055 820 1,103 5,910 불안장애 192 247 292 326 310 254 219 1,840 171 237 364 538 596 414 566 2,886 수면장애 24 74 171 240 234 182 140 1,065 24 78 142 190 213 128 172 947 인격장애 33 64 53 52 49 39 28 318 32 57 51 16 18 15 12 20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74 26 4 1 1 1 2 209 56 5 2 0 3 0 3 69 ADHD 104 13 2 0 0 0 1 120 18 0 0 0 0 0 0 1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42 9 3 1 6 3 10 174 83 5 3 1 3 5 22 122 F코드 전체 946 1,224 2,143 2,955 3,011 2,063 1,379 13,721 800 1,287 2,024 2,252 2,255 1,514 1,954 12,086

2011

알코올사용장애 27 152 667 1,618 2,004 1,203 562 6,233 11 76 215 263 186 95 48 894 정신병적장애 199 479 815 790 582 323 220 3,408 115 459 789 772 658 303 259 3,355 기분장애 384 558 702 828 859 698 648 4,677 372 666 917 939 1,057 776 1,149 5,876 불안장애 214 290 328 412 445 294 231 2,214 166 261 391 544 681 463 559 3,065 수면장애 59 151 336 496 531 335 237 2,145 36 180 265 334 359 210 246 1,630 인격장애 21 60 41 47 46 46 31 292 26 47 43 26 18 10 9 17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71 27 4 2 3 2 2 211 58 4 0 1 2 2 6 73 ADHD 150 9 2 0 0 1 2 164 39 5 0 0 0 0 2 4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42 12 4 1 1 2 13 175 76 8 3 3 2 0 21 113 F코드 전체 1,039 1,262 2,102 2,963 3,224 2,165 1,588 14,343 752 1,309 1,997 2,224 2,369 1,509 2,082 12,242

2012

알코올사용장애 30 148 633 1,619 2,158 1,313 635 6,536 19 86 222 243 213 84 53 920 정신병적장애 190 470 778 810 605 341 291 3,485 136 472 737 772 659 346 276 3,398 기분장애 392 528 735 997 1,014 779 696 5,141 407 685 887 952 1,042 806 1,324 6,103 불안장애 233 295 402 534 555 318 318 2,655 205 299 500 583 794 525 661 3,567 수면장애 55 172 348 592 658 419 300 2,544 35 174 320 372 401 247 262 1,811 인격장애 42 59 38 49 55 45 32 320 32 60 50 19 17 5 8 19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73 35 8 2 3 3 5 229 64 6 3 0 0 1 7 81 ADHD 117 10 2 1 0 0 0 130 49 3 2 0 0 0 0 54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

애147 10 4 2 0 1 11 175 76 3 2 1 0 0 16 98

F코드 전체 1,021 1,218 2,032 3,071 3,458 2,305 1,847 14,952 792 1,313 1,995 2,224 2,459 1,646 2,372 12,801

<표 204> 서울시 거주 인구 성/ 연령별 건강보험 입원환자 수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입원한 경우

Page 213: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379

남자 여자20세

이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세

이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1 22 202 1,036 871 234 67 2,433 1 11 46 108 68 21 10 265 정신병적장애 15 92 402 868 731 208 50 2,366 25 64 271 638 479 180 60 1,717 기분장애 31 37 142 378 356 96 58 1,098 50 39 121 215 158 100 167 850 불안장애 12 11 38 120 65 19 27 292 3 9 16 61 35 27 91 242 수면장애 2 5 36 100 111 22 20 296 1 7 21 38 41 19 34 161 인격장애 0 4 7 19 17 2 0 49 3 3 4 8 3 0 2 2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 5 1 1 1 0 0 14 2 1 0 0 0 0 1 4 ADHD 23 0 0 0 0 1 0 24 8 0 0 0 0 0 0 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 0 1 1 2 2 1 35 13 2 1 1 0 0 2 19 F코드 전체 94 141 664 1,963 1,670 502 196 5,230 95 109 396 905 662 313 333 2,813

2011

알코올사용장애 3 11 194 1,045 1,031 262 78 2,624 1 10 53 123 82 23 12 304 정신병적장애 29 85 376 899 816 257 52 2,514 20 69 251 610 554 202 68 1,774 기분장애 46 33 150 447 404 131 65 1,276 43 32 139 237 175 104 184 914 불안장애 24 19 60 151 127 38 28 447 8 14 36 67 52 44 94 315 수면장애 9 23 121 363 347 85 27 975 10 23 75 159 124 46 37 474 인격장애 2 5 11 26 17 9 4 74 1 6 5 9 4 2 1 2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1 4 3 1 2 2 0 23 0 2 0 0 2 1 1 6 ADHD 29 2 0 0 0 0 0 31 10 0 0 0 0 0 0 1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3 1 1 1 0 0 2 38 25 2 0 1 0 1 5 34 F코드 전체 126 134 636 2,006 1,905 595 211 5,613 87 113 394 894 772 357 371 2,988

2012

알코올사용장애 2 13 189 988 1,147 282 88 2,709 1 9 48 108 75 23 13 277 정신병적장애 18 84 369 886 910 294 62 2,623 20 73 209 596 606 227 85 1,816 기분장애 46 40 160 471 539 149 100 1,505 58 43 129 250 221 98 227 1,026 불안장애 13 24 81 200 197 44 37 596 23 11 38 104 85 58 126 445 수면장애 7 23 139 376 406 101 40 1,092 7 17 76 156 158 63 52 529 인격장애 0 6 4 33 21 7 4 75 5 3 4 12 4 2 1 3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7 8 6 1 5 0 1 28 2 2 1 0 1 0 2 8 ADHD 21 1 0 0 0 0 0 22 17 1 0 0 0 0 0 1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9 0 1 1 1 0 2 34 23 2 1 0 0 0 6 32 F코드 전체 104 147 619 1,928 2,164 645 259 5,866 104 112 338 857 847 348 464 3,070

<표 205> 서울시 거주 인구 성/ 연령별 의료급여 입원환자 수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입원한 경우

380

남자 여자20세

이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세

이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7 108 599 1,401 1,641 1,072 398 5,226 9 68 171 192 158 67 28 693 정신병적장애 167 431 774 721 437 211 132 2,873 132 422 753 712 568 272 135 2,994 기분장애 223 314 351 303 314 224 191 1,920 265 429 545 478 580 451 469 3,217 불안장애 110 110 97 97 94 67 72 647 86 96 150 207 259 165 231 1,194 수면장애 1 3 5 1 8 5 7 30 0 2 4 3 9 5 6 29 인격장애 17 37 21 18 16 16 12 137 15 29 25 7 7 4 7 9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38 22 3 1 0 0 0 164 39 1 0 0 0 0 1 41 ADHD 71 8 2 0 0 0 0 81 8 0 0 0 0 0 0 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15 6 3 0 1 1 1 127 58 2 1 0 0 0 5 66 F코드 전체 835 1,030 1,832 2,490 2,452 1,570 800 11,009 638 1,038 1,641 1,596 1,559 946 903 8,321

2011

알코올사용장애 23 114 520 1,337 1,702 1,039 451 5,186 7 51 170 193 154 78 33 686 정신병적장애 157 420 696 668 459 233 123 2,756 90 395 662 683 566 253 149 2,798 기분장애 232 317 329 299 280 222 196 1,875 228 411 504 462 503 372 451 2,931 불안장애 107 110 96 85 88 61 56 603 73 84 123 187 227 150 165 1,009 수면장애 1 2 8 3 6 9 9 38 0 5 5 4 5 6 12 37 인격장애 10 24 23 13 14 19 15 118 13 22 19 8 12 3 4 8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40 20 2 2 1 0 1 166 50 3 0 0 0 1 0 54 ADHD 72 2 0 0 0 0 0 74 12 3 0 0 0 0 1 1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97 7 1 0 0 0 5 110 52 3 2 2 0 0 3 62 F코드 전체 823 1,022 1,660 2,363 2,500 1,556 847 10,771 576 991 1,489 1,553 1,460 851 845 7,765

2012

알코올사용장애 16 122 552 1,449 1,915 1,158 539 5,751 9 65 171 190 179 74 42 730 정신병적장애 159 428 692 742 499 241 172 2,933 115 426 672 716 593 302 174 2,998 기분장애 249 293 325 364 317 257 224 2,029 283 418 522 543 540 404 554 3,264 불안장애 113 123 103 91 93 70 61 654 89 108 179 178 261 169 203 1,187 수면장애 9 5 9 12 13 13 19 80 1 2 8 8 18 8 14 59 인격장애 24 28 15 15 10 17 15 124 15 24 16 8 8 2 4 7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52 29 3 1 1 0 0 186 53 3 1 0 0 1 1 59 ADHD 70 6 1 0 0 0 0 77 29 0 0 0 0 0 0 2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03 7 3 2 0 0 1 116 47 0 2 1 0 0 3 53 F코드 전체 878 1,024 1,656 2,596 2,779 1,702 1,029 11,664 667 1,040 1,571 1,634 1,585 952 1,032 8,481

<표 206> 서울시 거주 인구 성/ 연령별 건강보험 입원환자 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Page 214: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381

남자 여자20세

이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세

이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0 19 192 915 807 215 58 2,206 1 6 36 104 61 14 6 228정신병적장애 10 91 368 820 687 193 39 2,208 23 59 252 613 469 177 45 1638기분장애 26 20 68 134 114 34 23 419 31 17 82 111 94 50 60 445불안장애 6 2 11 16 17 4 9 65 2 3 6 18 16 8 32 85수면장애 0 0 0 3 1 1 3 8 0 0 0 1 0 1 1 3인격장애 0 2 1 8 5 2 1 19 2 1 2 3 1 0 0 9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 5 2 0 0 0 0 10 1 0 0 0 0 0 0 1ADHD 20 0 0 0 0 1 0 21 3 0 0 0 0 0 0 3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2 0 0 1 0 1 0 24 13 0 0 0 0 0 0 13F코드 전체 81 136 620 1,819 1,552 436 130 4,774 78 84 369 822 624 251 152 2380

2011

알코올사용장애 3 9 159 894 867 215 67 2,214 0 7 40 105 72 20 6 250정신병적장애 21 70 317 812 718 231 35 2,204 17 52 225 564 507 183 47 1595기분장애 28 19 60 118 122 47 21 415 25 21 76 125 92 47 59 445불안장애 9 2 8 17 24 7 6 73 6 1 3 15 12 10 31 78수면장애 0 2 1 1 3 3 0 10 1 1 0 2 1 1 1 7인격장애 0 3 2 10 7 5 3 30 1 3 1 3 3 1 0 12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 3 2 1 2 0 0 13 0 2 0 0 0 0 0 2ADHD 10 2 0 0 0 0 0 12 3 0 0 0 0 0 0 3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3 1 0 0 0 0 1 25 20 1 0 0 0 0 0 21F코드 전체 90 108 536 1,773 1,671 484 128 4,790 70 89 334 791 672 257 150 2363

2012

알코올사용장애 2 10 151 848 1,005 243 76 2,335 0 8 35 93 66 20 8 230정신병적장애 16 72 314 802 829 259 40 2,332 18 64 195 557 581 210 67 1692기분장애 24 21 72 148 161 58 30 514 36 29 77 116 113 46 67 484불안장애 9 5 12 21 29 9 5 90 11 1 7 23 7 15 31 95수면장애 0 0 3 2 8 5 1 19 0 0 2 0 0 3 1 6인격장애 0 3 0 8 10 3 2 26 3 1 1 4 2 0 0 11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 6 3 0 1 0 0 15 1 2 0 0 0 0 0 3ADHD 12 0 0 0 0 0 0 12 8 0 0 0 0 0 0 8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5 0 0 1 0 0 1 17 18 0 1 0 0 0 0 19F코드 전체 80 113 524 1,738 1,942 546 153 5,096 91 100 304 776 749 287 174 2481

<표 207> 서울시 거주 인구 성/ 연령별 의료급여 입원환자 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382

건강보험 의료급여

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

축령 용인 고양 백암보라

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

서울

의료원북부

어린

이서북 동부

2010

알코올사용장애 187 1 6 6 1 35 7 1 0 0 0 144 21 21 15 23 43 6 0 0 2 5정신병적장애 347 7 39 57 49 4 45 1 0 0 0 210 55 219 121 122 3 24 0 0 3 2기분장애 183 0 8 5 3 10 40 24 0 3 0 70 7 9 8 7 3 14 7 0 0 5불안장애 13 0 0 0 0 10 8 8 1 2 0 6 1 1 0 0 4 7 1 0 1 1수면장애 2 0 1 0 0 1 0 0 0 0 0 2 0 0 0 0 0 1 0 0 0 0인격장애 9 0 2 1 0 0 0 0 0 0 0 1 1 0 0 0 0 0 0 0 0 0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2 0 0 1 0 0 0 0 2 0 0 0 0 0 1 0 0 0 0 3 0 0ADHD 2 0 1 0 0 0 0 0 1 0 0 2 0 0 0 0 0 0 0 0 0 0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0 0 0 0 0 0 0 0 2 0 0 2 0 0 0 0 0 0 0 0 0 0F코드 전체 766 8 57 69 52 118 100 33 5 5 1 431 82 252 143 150 62 51 8 3 6 13

2011

알코올사용장애 161 0 8 7 1 59 6 2 0 1 0 79 23 17 11 23 70 9 0 0 1 5정신병적장애 323 8 50 52 43 10 24 1 0 1 0 145 51 222 135 119 6 20 0 0 0 1기분장애 168 2 7 2 5 32 25 8 0 3 2 65 10 8 6 8 7 12 5 0 3 4불안장애 13 0 1 0 0 28 8 1 0 3 0 6 2 0 0 1 4 4 2 0 2 1수면장애 0 0 0 0 0 3 0 0 0 0 0 1 0 0 1 0 0 0 0 0 0 1인격장애 5 0 1 0 1 1 1 0 0 0 0 1 1 0 0 0 0 1 0 0 0 0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5 0 2 1 0 2 0 0 6 0 0 1 0 0 1 0 0 1 0 1 0 0ADHD 0 0 1 0 0 0 0 0 0 0 0 2 0 0 0 0 0 0 0 0 0 0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6 0 0 0 0 0 0 0 0 0 0 1 0 0 0 0 0 0 0 0 0 0F코드 전체 707 8 71 62 49 215 73 12 6 9 2 286 85 248 152 150 96 47 6 1 6 11

2012

알코올사용장애 193 4 3 6 3 113 22 1 0 0 0 101 13 13 10 24 117 12 0 0 0 1정신병적장애 347 31 52 46 53 33 48 9 0 2 0 195 51 228 148 124 11 28 0 0 3 0기분장애 183 6 11 11 5 126 67 18 0 1 1 72 5 8 5 7 28 21 7 0 2 2불안장애 17 0 0 1 0 49 13 3 0 0 1 5 0 0 0 1 12 6 1 0 1 1수면장애 0 0 0 0 0 3 1 0 0 0 0 1 0 0 0 0 0 0 0 0 0 0인격장애 6 0 0 0 0 0 0 0 0 0 0 0 1 0 0 1 0 1 0 0 0 0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6 0 3 1 0 2 0 0 5 0 0 1 0 0 1 0 0 0 0 2 0 0ADHD 0 0 0 0 0 0 1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1 0 0 0 0 0 4 0 0 0 0 5 0 0 0 0 0 0 0 0 0 0F코드 전체 785 41 68 61 60 395 168 30 5 3 2 381 69 247 164 153 180 68 8 2 6 4

<표 208>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의료급여 입원환자 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서울의료원은 2011년도 신축 이전

Page 215: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383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90.3 99.5 91.3 94.4 86.5 85.6 87.7 85.3 88.7 95.5 102.8 88.3 102.4 94.6 79.7 91.6 91.5 90.6 94.4 84.5 75.9 86.9 73.8 93.1 81.8

정신병적장애 133.1 117.1 139.2 127.4 108.2 115.5 117.5 101.3 121.7 135.6 122.5 122.0 119.7 128.5 122.2 123.0 140.6 123.3 119.8 122.7 137.5 122.3 148.7 130.2 119.8

기분장애 34.6 42.2 53.5 42.6 48.8 55.0 66.9 45.3 42.0 57.8 68.5 50.0 44.2 47.2 46.6 36.5 42.2 39.1 41.8 39.4 32.6 36.3 43.5 43.7 50.3

불안장애 16.9 18.7 16.1 25.4 26.4 23.9 13.1 15.6 27.8 19.0 18.7 21.8 26.6 20.7 18.0 24.5 14.6 26.3 20.0 16.4 18.6 15.4 12.0 11.9 17.2

수면장애 61.8 18.0 9.0 7.0 26.7 27.3 5.0 28.3 8.8 0.0 77.5 4.0 0.0 4.7 0.0 0.0 27.3 8.0 29.6 7.3 12.0 4.5 3.5 11.0 19.3

인격장애 47.0 81.6 74.4 63.8 104.1 110.8 49.0 70.9 90.1 73.8 61.6 62.3 60.4 89.0 96.6 88.6 54.0 88.9 79.5 125.4 39.1 68.2 42.8 106.8 67.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6.4 109.1 63.2 48.4 8.0 22.6 69.0 26.3 82.7 73.0 13.0 51.0 7.0 36.6 72.2 154.5 70.3 84.0 102.4 21.0 132.0 54.8 13.3 78.5 15.4

ADHD 9.5 263.5 175.5 25.2 0.0 22.6 3.0 21.0 72.0 22.0 104.0 26.0 58.0 17.5 65.5 25.3 78.0 47.8 4.8 77.0 0.0 18.5 0.0 0.0 78.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71.8 82.0 33.3 75.5 53.8 29.4 49.2 24.0 37.2 78.8 27.8 38.9 12.0 64.0 40.7 39.6 18.2 39.6 21.7 54.5 83.8 45.5 0.0 114.3 140.0

F코드 전체 75.7 86.4 89.3 89.0 78.0 77.3 86.7 72.7 81.1 92.7 93.6 80.5 84.7 88.9 74.1 84.7 82.7 77.1 83.0 78.7 74.4 79.7 85.3 89.4 81.1

2011

알코올사용장애 79.3 95.9 95.0 90.4 83.5 86.4 90.1 87.3 96.7 92.1 92.3 79.4 103.5 97.6 82.7 88.7 99.3 87.5 82.7 84.1 70.7 91.5 79.9 82.2 83.7

정신병적장애 138.8 122.2 119.5 126.7 104.4 122.0 114.3 117.2 121.2 129.0 126.4 118.1 122.8 126.6 118.3 129.2 136.1 127.7 107.4 119.6 127.4 121.5 121.0 128.6 110.2

기분장애 36.4 44.3 49.8 44.6 46.8 46.7 59.5 40.8 45.1 43.1 55.6 43.6 45.1 49.8 39.9 41.9 44.6 40.0 51.9 42.7 40.2 36.7 43.2 59.3 37.5

불안장애 15.7 22.9 19.9 12.9 16.7 22.3 13.8 16.2 24.4 18.5 16.4 22.6 25.4 24.9 16.4 28.1 13.7 23.7 16.5 24.2 21.9 20.5 17.5 13.8 21.7

수면장애 9.3 14.5 5.3 27.7 10.3 3.7 34.4 46.0 16.5 21.7 34.0 0.0 21.3 0.0 43.5 23.7 13.0 7.3 30.0 11.4 11.0 3.0 31.0 6.0 16.0

인격장애 86.5 49.9 79.0 45.0 18.0 88.8 48.9 86.3 65.0 113.8 76.0 63.3 26.8 123.7 63.3 87.5 80.5 125.4 70.0 143.0 58.8 80.2 136.0 112.8 121.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18.7 92.3 49.4 10.8 30.0 33.5 334.0 54.8 171.5 33.3 55.3 79.8 52.2 45.4 39.4 64.6 100.8 91.5 122.5 75.3 96.8 85.0 0.0 72.2 52.2

ADHD 37.0 37.4 80.3 24.8 17.0 36.1 30.7 2.0 26.3 75.8 44.5 52.7 225.0 104.0 26.0 89.0 23.3 39.4 9.5 78.0 2.0 24.1 29.5 213.0 26.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9.2 88.0 26.0 15.4 98.8 17.4 14.3 44.5 52.8 35.4 46.5 25.3 26.0 22.9 44.2 25.3 68.3 20.9 34.6 57.0 98.0 33.0 41.5 32.0 62.7

F코드 전체 76.4 84.2 86.9 84.5 72.2 77.3 86.9 78.3 84.4 85.1 87.6 73.6 88.3 92.0 71.2 84.5 87.6 79.9 78.4 78.9 75.9 80.6 78.7 84.7 76.4

2012

알코올사용장애 88.1 94.8 100.2 88.9 94.1 89.7 93.5 100.3 92.7 103.8 101.1 93.2 99.6 96.0 86.2 94.9 104.4 93.2 97.1 87.7 87.6 104.5 95.9 78.5 93.3

정신병적장애 143.8 137.9 136.6 135.0 122.9 115.6 120.9 117.0 131.6 141.1 127.8 129.0 126.9 131.8 135.6 144.2 143.0 138.6 122.4 130.9 128.2 128.2 128.9 157.9 131.5

기분장애 38.0 56.7 46.2 52.1 43.9 49.3 54.8 42.3 47.8 42.4 55.5 41.5 48.8 49.4 48.9 40.9 43.1 51.1 42.9 43.4 41.0 42.1 47.9 42.5 36.2

불안장애 20.1 23.0 19.5 17.2 17.8 19.3 11.3 18.0 17.2 24.4 22.3 22.8 14.3 28.1 15.4 17.0 20.0 19.1 13.8 20.2 20.8 17.4 10.5 14.7 24.6

수면장애 17.2 7.7 51.4 22.7 2.8 42.8 0.0 258.0 19.4 30.4 22.0 5.8 45.1 10.5 8.3 19.5 19.8 28.3 24.6 16.2 12.4 8.0 12.0 0.0 12.9

인격장애 90.5 89.8 65.6 31.8 83.4 14.6 33.0 206.0 99.8 98.6 33.2 17.3 104.8 185.5 87.3 139.6 72.1 138.9 89.5 111.8 79.4 87.4 174.0 36.5 78.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6.3 142.8 71.4 130.0 93.3 42.6 68.4 55.7 93.3 2.0 119.2 75.5 24.8 13.0 107.4 127.4 142.3 92.4 151.1 51.5 68.5 35.3 24.5 161.0 90.6

ADHD 32.2 21.5 12.0 24.5 31.5 25.5 45.3 20.5 24.8 79.4 89.0 30.6 61.0 61.0 37.8 12.5 96.0 41.3 32.7 4.0 0.0 11.0 22.0 216.5 30.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5.8 49.4 90.8 64.3 27.6 26.6 56.2 45.0 32.1 25.0 36.8 44.2 74.5 53.3 32.4 16.4 71.3 31.7 62.4 77.8 89.6 97.2 24.8 0.0 80.3

F코드 전체 80.2 91.3 92.5 91.1 82.0 77.9 87.6 87.0 86.9 94.7 93.3 80.2 87.5 90.3 82.4 90.1 91.9 87.8 86.1 84.4 79.1 89.6 87.1 89.1 85.0

<표 209>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일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384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182.9 166.7 164.3 140.3 133.1 152.1 120.1 155.7 156.4 138.8 139.4 177.8 162.2 140.0 145.9 153.4 145.4 165.8 139.2 149.0 97.7 128.2 120.6 129.7 173.7

정신병적장애 235.8 230.8 233.4 214.2 236.2 200.1 246.4 210.6 231.3 225.6 207.8 209.7 249.8 232.2 221.4 232.7 229.8 243.6 219.7 207.7 211.6 175.8 219.0 219.3 233.9

기분장애 92.7 119.5 85.5 98.5 90.9 74.5 125.1 91.4 106.8 118.1 103.3 129.9 98.1 95.5 169.6 113.6 89.8 92.5 86.8 85.0 69.0 91.4 101.1 103.0 87.3

불안장애 50.8 27.0 30.1 39.0 6.1 20.0 52.5 3.3 60.5 57.7 42.6 22.1 2.0 23.4 3.5 5.0 10.3 83.0 91.3 47.3 67.5 104.4 173.0 21.3 19.4

수면장애 0.0 0.0 0.0 23.5 0.0 1.0 0.0 0.0 5.0 0.0 6.0 0.0 27.0 0.0 0.0 0.0 21.0 0.0 0.0 7.0 0.0 0.0 2.0 0.0 40.0

인격장애 65.0 365.0 152.3 121.5 41.3 0.0 143.5 91.0 20.7 0.0 124.5 0.0 0.0 0.0 0.0 0.0 365.0 13.5 0.0 275.3 0.0 207.3 0.0 0.0 4.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0.0 0.0 0.0 190.0 0.0 134.0 0.0 0.0 123.0 139.0 0.0 0.0 0.0 47.0 174.0 0.0 354.0 365.0 365.0 0.0 0.0 16.0 0.0 0.0 0.0

ADHD 0.0 12.0 31.0 85.3 0.0 63.7 0.0 0.0 38.0 47.0 66.0 91.0 0.0 0.0 0.0 0.0 54.5 123.0 26.5 45.0 0.0 78.0 130.0 0.0 107.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3.0 110.0 17.3 19.0 0.0 0.0 111.5 47.0 62.0 0.0 71.5 179.0 101.0 2.0 32.0 0.0 94.5 124.0 0.0 129.0 0.0 88.4 135.5 0.0 15.7

F코드 전체 204.3 198.7 189.1 180.8 177.6 169.7 193.2 175.6 192.6 186.7 172.0 190.3 204.0 189.4 200.7 190.3 190.8 200.4 175.3 172.7 158.5 157.6 175.8 177.4 202.1

2011

알코올사용장애 129.8 160.1 159.7 135.8 143.5 162.5 108.5 163.3 144.7 128.5 134.4 138.5 142.3 116.9 107.0 146.1 136.8 157.5 142.2 138.3 97.6 122.6 106.0 123.2 147.4

정신병적장애 223.1 217.0 214.3 211.7 217.2 203.2 230.1 192.5 219.7 216.8 214.8 217.5 215.9 216.6 238.3 235.1 209.4 217.6 213.0 203.2 177.3 168.5 217.4 221.4 207.6

기분장애 81.2 97.1 75.2 104.1 85.9 67.1 106.0 83.8 77.7 91.8 96.0 96.9 77.8 122.7 86.7 92.3 64.2 81.2 60.9 103.1 82.7 79.9 72.8 84.0 70.8

불안장애 53.1 34.3 41.0 45.5 27.8 8.0 11.3 18.3 39.9 9.0 177.2 30.7 63.2 16.7 16.5 20.2 12.8 9.4 51.8 70.3 21.5 51.1 12.8 34.2 46.4

수면장애 0.0 0.0 0.0 17.0 0.0 0.0 0.0 0.0 44.3 57.0 45.3 0.0 0.0 5.0 0.0 0.0 0.0 0.0 31.0 94.0 0.0 35.0 0.0 33.0 63.0

인격장애 135.0 176.5 120.8 81.3 174.8 153.0 334.0 0.0 0.0 0.0 95.0 0.0 0.0 0.0 0.0 1.0 164.5 8.0 0.0 154.2 109.5 125.2 8.0 31.0 76.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95.0 0.0 0.0 200.0 0.0 0.0 29.0 0.0 38.0 0.0 0.0 0.0 0.0 193.0 0.0 0.0 334.0 334.0 334.0 0.0 0.0 100.0 0.0 0.0 22.0

ADHD 0.0 174.0 0.0 185.5 0.0 22.5 0.0 0.0 104.5 70.0 169.0 31.0 0.0 0.0 0.0 0.0 0.0 31.0 41.0 0.0 0.0 0.0 0.0 0.0 93.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9.0 141.0 22.0 51.0 83.0 35.0 150.0 62.7 23.5 0.0 95.3 84.7 39.0 0.0 0.0 0.0 98.0 56.0 221.0 0.0 58.0 60.0 335.0 58.0 49.7

F코드 전체 182.5 188.0 176.1 176.1 180.7 175.3 183.2 168.4 180.1 169.0 179.4 172.0 181.9 180.8 184.8 182.1 170.9 180.0 169.2 167.5 140.3 148.4 154.8 172.7 170.6

2012

알코올사용장애 138.1 173.2 160.7 149.2 158.5 166.1 110.3 161.4 154.2 138.5 155.4 162.2 173.0 130.8 136.7 136.5 156.2 154.7 145.6 132.0 115.1 142.7 99.6 138.4 144.7

정신병적장애 220.1 247.5 215.2 221.3 216.1 215.2 233.2 217.9 233.3 236.6 218.4 256.1 237.7 212.6 243.9 262.1 227.6 249.5 233.1 209.1 194.3 179.2 223.1 241.3 219.6

기분장애 79.5 135.3 79.3 81.6 79.8 63.7 105.6 80.0 72.7 99.6 106.2 95.0 108.0 88.0 90.4 109.8 100.9 132.9 76.2 118.6 80.0 107.2 66.6 106.7 84.3

불안장애 36.5 124.7 49.6 46.9 8.5 18.3 36.5 34.9 41.8 14.6 79.3 76.4 99.8 13.9 63.0 62.7 4.5 94.7 23.2 54.1 56.0 49.9 0.0 28.0 26.8

수면장애 5.0 0.0 0.0 35.0 3.0 0.0 31.0 0.0 23.3 0.0 133.5 21.0 269.0 0.0 0.0 11.0 0.0 47.0 1.0 181.0 47.5 2.0 0.0 0.0 31.0

인격장애 72.0 185.0 128.2 139.0 96.5 16.0 161.0 1.0 31.0 0.0 88.3 0.0 0.0 0.0 0.0 0.0 0.0 19.5 3.0 95.0 0.0 164.0 0.0 0.0 45.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9.0 0.0 0.0 240.7 6.0 0.0 0.0 0.0 10.0 0.0 0.0 0.0 0.0 261.5 0.0 0.0 335.0 171.0 365.0 41.0 0.0 118.5 0.0 0.0 0.0

ADHD 0.0 78.0 0.0 47.5 64.0 0.0 0.0 0.0 57.8 112.7 121.0 0.0 51.0 39.0 0.0 63.0 37.0 0.0 106.0 0.0 0.0 0.0 0.0 0.0 55.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79.0 56.5 56.7 69.0 26.0 0.0 19.0 3.0 20.0 0.0 41.0 154.0 0.0 14.0 0.0 113.0 110.0 333.0 52.3 148.0 21.0 84.0 105.0 0.0 37.0

F코드 전체 184.3 205.9 181.4 190.3 176.4 179.0 189.3 177.9 188.2 193.2 181.5 197.2 212.9 177.0 200.4 194.1 192.3 206.3 179.7 169.0 147.4 162.5 159.7 187.1 179.9

<표 210>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일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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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건강보험 의료급여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2010

알코올사용장애 22.0 89.9 67.8 94.9 20.8 139.5 63.5 127.2 정신병적장애 44.8 141.7 90.8 149.0 85.7 221.7 118.5 183.6 기분장애 23.9 65.4 76.0 76.1 33.3 105.3 120.8 96.3 불안장애 14.3 30.5 66.0 33.3 18.1 44.2 127.7 108.0 수면장애 14.8 19.6 69.0 24.1 3.8 17.0 0.0 40.0 인격장애 30.0 95.6 100.8 90.4 28.0 145.9 61.7 337.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4.3 59.0 95.5 83.2 134.0 177.6 0.0 365.0 ADHD 20.9 80.4 0.0 70.9 26.0 66.4 0.0 58.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2 58.4 118.8 57.4 24.5 65.2 0.0 72.3 F코드 전체 26.4 104.2 76.8 105.8 40.8 185.2 93.9 152.6

2011

알코올사용장애 17.8 89.7 75.0 86.7 19.9 134.0 82.1 112.0 정신병적장애 45.6 134.8 108.1 144.8 73.6 210.9 122.3 176.4 기분장애 23.0 63.2 81.6 72.2 29.9 94.2 81.4 83.4 불안장애 14.3 31.9 69.9 30.4 13.1 52.7 57.1 60.4 수면장애 15.6 28.5 40.3 12.5 17.0 38.5 0.0 53.3 인격장애 25.2 87.8 104.9 104.1 4.5 114.6 232.3 192.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0.1 98.8 96.4 77.0 21.5 185.2 304.0 93.2 ADHD 25.7 51.4 64.0 55.0 0.0 82.5 0.0 98.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7.9 37.5 90.6 65.0 20.7 85.9 47.0 64.6 F코드 전체 25.0 101.3 83.8 101.9 35.6 175.5 98.2 142.2

2012

알코올사용장애 17.3 96.7 88.2 96.7 11.7 144.4 116.2 121.8 정신병적장애 44.6 146.0 137.1 160.4 84.0 221.1 177.3 181.0 기분장애 21.6 69.1 81.0 78.8 31.9 97.1 111.5 96.5 불안장애 14.0 28.7 65.0 42.1 17.4 57.5 119.0 54.2 수면장애 9.4 31.5 61.4 49.6 11.0 41.4 18.5 95.8 인격장애 26.4 89.0 145.7 133.9 10.0 94.8 118.3 84.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6.0 102.8 128.5 98.1 5.8 202.3 336.0 77.7 ADHD 31.6 58.5 38.3 46.4 41.0 57.9 0.0 73.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2.8 69.6 58.1 75.4 38.0 74.9 31.5 97.1 F코드 전체 23.9 110.6 98.1 117.7 34.8 186.0 139.5 152.3

<표 211>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입원일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386

남자 여자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54.3 62.2 81.7 81.3 94.4 111.3 111.3 93.5 21.0 52.4 69.9 60.4 56.5 71.9 131.7 64.5 정신병적장애 74.0 95.0 124.6 149.3 189.0 189.6 157.1 139.5 60.1 77.6 97.1 110.6 128.9 165.0 126.4 109.5 기분장애 38.5 44.8 52.5 55.8 59.3 68.6 60.3 53.9 30.9 35.7 36.8 36.5 36.5 43.9 56.6 40.0 불안장애 27.7 27.7 29.2 17.1 18.6 31.2 37.4 26.5 17.1 15.1 11.1 13.3 11.6 22.0 23.2 16.2 수면장애 3.0 24.3 7.6 39.0 26.8 46.0 19.4 24.4 0.0 96.5 5.3 11.7 6.2 14.2 35.0 20.2 인격장애 35.5 41.9 107.4 112.9 94.4 174.6 178.8 94.1 23.7 62.2 47.4 55.7 80.3 36.8 39.4 50.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6.2 113.7 96.0 347.0 0.0 0.0 0.0 66.4 52.5 103.0 0.0 0.0 0.0 0.0 2.0 52.5 ADHD 52.8 70.0 28.0 0.0 0.0 0.0 0.0 53.9 65.8 0.0 0.0 0.0 0.0 0.0 0.0 65.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3.0 16.8 29.7 0.0 183.0 1.0 58.0 51.4 43.1 9.5 110.0 0.0 0.0 0.0 97.8 47.3 F코드 전체 52.2 69.8 94.6 97.7 106.4 115.5 102.6 96.0 38.4 53.8 66.7 69.6 68.9 77.7 60.1 64.4

2011

알코올사용장애 20.4 58.8 83.9 80.2 91.6 110.6 114.9 92.7 24.1 53.1 62.2 57.5 63.5 69.3 79.4 61.7 정신병적장애 73.8 91.5 118.2 152.3 170.2 186.3 162.5 136.3 61.3 77.3 86.2 112.5 123.7 169.6 130.2 108.0 기분장애 29.5 36.7 53.9 52.9 63.5 66.9 54.3 50.8 33.3 35.6 33.1 41.0 37.5 40.2 58.9 40.3 불안장애 22.0 25.4 30.1 13.3 24.6 40.0 27.1 25.4 18.5 12.8 13.5 11.6 10.3 23.0 24.9 16.0 수면장애 2.0 22.5 26.8 29.7 13.0 26.7 27.0 24.0 0.0 15.0 6.8 12.0 13.4 6.7 15.9 12.3 인격장애 24.8 33.8 101.0 116.1 95.1 123.3 119.5 87.8 27.3 49.9 60.7 59.0 77.4 44.3 120.5 57.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6.5 129.5 87.5 172.0 34.0 0.0 38.0 75.3 68.9 84.0 0.0 0.0 0.0 6.0 0.0 68.6 ADHD 39.6 60.0 0.0 0.0 0.0 0.0 0.0 40.1 67.3 47.0 0.0 0.0 0.0 0.0 13.0 60.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8.5 58.0 4.0 0.0 0.0 0.0 55.8 49.1 30.2 25.3 46.0 3.0 0.0 0.0 144.3 35.1 F코드 전체 47.6 64.9 92.6 96.8 102.6 115.5 102.0 93.8 39.0 52.4 59.2 71.0 70.2 78.4 64.6 64.0

2012

알코올사용장애 21.8 68.7 81.4 86.6 97.6 117.4 119.0 98.4 5.4 59.4 70.0 70.3 63.9 77.0 101.2 69.4 정신병적장애 84.0 91.5 128.3 159.3 192.9 207.4 162.5 147.8 62.4 76.8 92.6 123.4 142.4 161.2 149.6 116.6 기분장애 34.8 33.7 50.4 56.8 72.9 77.0 63.8 55.6 32.1 35.1 38.1 36.1 35.4 39.6 58.4 40.1 불안장애 22.6 23.5 21.1 22.7 24.3 26.2 34.6 24.3 20.2 14.3 14.3 12.0 13.2 17.0 24.1 16.2 수면장애 7.0 11.6 19.9 45.8 38.2 35.8 21.8 27.8 5.0 17.5 12.3 13.0 12.0 20.3 36.3 19.1 인격장애 53.5 38.3 98.4 152.2 66.1 114.7 177.2 91.8 29.0 55.8 86.6 64.0 137.8 4.5 225.5 73.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1.0 140.9 25.3 361.0 22.0 0.0 0.0 90.7 63.7 138.3 153.0 0.0 0.0 15.0 2.0 67.1 ADHD 44.1 12.0 11.0 0.0 0.0 0.0 0.0 41.2 50.1 0.0 0.0 0.0 0.0 0.0 0.0 50.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1.8 23.6 23.3 2.0 0.0 0.0 74.0 57.6 52.1 0.0 80.5 5.0 0.0 0.0 31.3 51.1 F코드 전체 56.6 67.0 95.4 104.4 111.9 123.9 109.4 101.3 40.5 53.7 64.0 76.4 75.7 77.5 67.3 67.4

<표 212>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일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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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남자 여자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0.0 131.5 144.0 146.1 157.0 153.2 155.4 150.7 1.0 95.2 128.9 98.7 168.5 143.4 79.2 123.8 정신병적장애 58.9 178.2 193.0 226.8 247.1 261.7 213.2 227.5 90.3 167.2 181.6 205.4 241.5 243.7 204.5 213.2 기분장애 59.8 95.5 94.4 94.8 129.3 137.0 93.4 105.3 38.5 51.1 84.5 97.5 113.3 93.7 101.7 92.7 불안장애 57.8 151.0 78.8 52.1 59.5 37.3 15.9 56.2 15.5 14.0 66.0 51.0 15.8 12.6 43.5 36.8 수면장애 0.0 0.0 0.0 14.3 19.0 28.0 11.3 15.5 0.0 0.0 0.0 5.0 0.0 7.0 21.0 11.0 인격장애 0.0 32.5 9.0 196.4 222.2 351.0 12.0 182.6 63.5 20.0 32.5 30.0 15.0 0.0 0.0 35.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20.7 246.6 31.5 0.0 0.0 0.0 0.0 195.8 139.0 0.0 0.0 0.0 0.0 0.0 0.0 139.0 ADHD 65.9 0.0 0.0 0.0 0.0 31.0 0.0 64.2 93.7 0.0 0.0 0.0 0.0 0.0 0.0 93.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7.2 0.0 0.0 30.0 0.0 30.0 0.0 64.1 85.3 0.0 0.0 0.0 0.0 0.0 0.0 85.3 F코드 전체 76.2 168.2 175.7 184.1 201.9 204.2 151.3 187.5 65.3 135.8 158.5 180.3 215.3 199.1 114.5 178.5

2011

알코올사용장애 18.0 118.1 126.9 138.8 147.4 151.8 130.7 142.1 0.0 75.4 109.3 93.9 119.2 150.6 100.5 107.8 정신병적장애 97.7 161.1 193.8 206.9 235.4 237.0 203.9 214.9 84.8 129.5 167.5 201.8 227.1 236.3 198.1 205.2 기분장애 61.7 69.1 69.8 96.2 111.9 125.7 88.0 96.3 38.2 72.0 68.7 79.4 81.5 87.9 75.1 75.7 불안장애 33.2 139.5 32.0 45.5 64.3 56.6 45.3 52.3 16.5 6.0 119.3 35.9 13.3 23.1 29.9 29.7 수면장애 0.0 47.5 3.0 33.0 74.3 32.3 0.0 45.1 55.0 31.0 0.0 30.5 63.0 2.0 7.0 31.3 인격장애 0.0 69.0 98.0 137.9 170.6 207.8 125.3 146.4 5.0 4.3 19.0 88.7 112.0 151.0 0.0 65.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17.2 334.0 247.5 153.0 139.0 0.0 0.0 193.4 0.0 75.5 0.0 0.0 0.0 0.0 0.0 75.5 ADHD 87.3 74.0 0.0 0.0 0.0 0.0 0.0 85.1 125.7 0.0 0.0 0.0 0.0 0.0 0.0 125.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85.2 50.0 0.0 0.0 0.0 0.0 62.0 82.8 66.0 30.0 0.0 0.0 0.0 0.0 0.0 64.2 F코드 전체 87.3 147.9 165.3 173.1 188.2 195.5 144.9 176.8 61.3 102.5 144.4 169.9 196.1 197.6 103.3 166.8

2012

알코올사용장애 42.0 95.4 130.7 140.9 153.4 151.4 186.9 148.0 0.0 91.0 132.1 136.2 145.4 165.1 68.3 136.8 정신병적장애 81.4 147.6 198.2 221.1 242.1 249.0 198.7 225.0 91.3 149.2 177.6 214.3 244.9 248.2 180.3 219.7 기분장애 63.8 67.1 71.1 94.4 124.0 100.9 87.6 98.2 52.5 51.5 87.8 70.6 101.6 98.0 94.3 84.0 불안장애 43.8 55.8 84.8 28.5 83.4 18.8 20.2 55.3 23.6 2.0 42.0 27.7 41.7 21.7 43.0 33.1 수면장애 0.0 0.0 60.7 47.5 80.1 73.4 3.0 67.8 0.0 0.0 18.5 0.0 0.0 15.7 21.0 17.5 인격장애 0.0 30.7 0.0 124.1 166.9 78.0 154.5 126.8 32.0 6.0 5.0 44.5 57.5 0.0 0.0 36.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76.2 212.5 152.7 0.0 166.0 0.0 0.0 185.3 6.0 15.5 0.0 0.0 0.0 0.0 0.0 12.3 ADHD 44.2 0.0 0.0 0.0 0.0 0.0 0.0 44.2 111.4 0.0 0.0 0.0 0.0 0.0 0.0 111.4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21.9 0.0 0.0 13.0 0.0 0.0 333.0 127.9 42.6 0.0 3.0 0.0 0.0 0.0 0.0 40.5 F코드 전체 84.7 134.3 173.9 180.6 195.5 197.7 165.4 184.4 64.6 122.0 153.5 182.3 218.8 210.2 116.8 181.7

<표 213>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일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388

건강보험 의료급여

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

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2010

알코올사용장애 35.8 181.0 31.0 43.0 19.0 5.6 46.1 35.0 0.0 0.0 0.0 36.8 161.1 147.2 161.4 219.0 4.0 18.0 0.0 0.0 15.0 30.0 정신병적장애 65.4 281.1 166.0 221.8 241.4 8.5 68.0 13.0 0.0 0.0 0.0 67.0 253.0 305.0 186.4 284.4 3.7 51.0 0.0 0.0 36.3 29.5 기분장애 35.2 0.0 91.8 195.6 41.3 5.7 26.4 34.8 0.0 59.7 0.0 45.5 263.9 187.4 202.3 253.9 1.3 39.6 43.7 0.0 0.0 30.0 불안장애 37.0 0.0 0.0 0.0 0.0 5.9 14.6 38.1 3.0 15.0 0.0 26.7 140.0 36.0 0.0 0.0 5.0 35.0 9.0 0.0 9.0 19.0 수면장애 12.0 0.0 39.0 0.0 0.0 3.0 0.0 0.0 0.0 0.0 0.0 15.0 0.0 0.0 0.0 0.0 0.0 1.0 0.0 0.0 0.0 0.0 인격장애 14.1 0.0 87.0 151.0 0.0 0.0 0.0 0.0 0.0 0.0 0.0 4.0 334.0 0.0 0.0 0.0 0.0 0.0 0.0 0.0 0.0 0.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4.8 0.0 0.0 99.0 0.0 0.0 0.0 0.0 56.5 0.0 0.0 0.0 0.0 0.0 16.0 0.0 0.0 0.0 0.0 210.7 0.0 0.0 ADHD 19.0 0.0 245.0 0.0 0.0 0.0 0.0 0.0 58.0 0.0 0.0 26.5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7.4 0.0 0.0 0.0 0.0 0.0 0.0 0.0 9.5 0.0 0.0 43.5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F코드 전체 50.3 268.6 137.7 204.8 230.2 5.5 45.9 36.0 38.6 41.8 6.0 53.7 240.7 285.7 186.1 276.7 3.7 42.4 39.4 210.7 24.7 29.1

2011

알코올사용장애 29.4 0.0 53.5 144.9 45.0 5.6 17.0 48.0 0.0 3.0 0.0 26.3 144.1 167.5 113.9 180.7 4.4 7.0 0.0 0.0 52.0 25.0 정신병적장애 56.0 241.6 139.2 226.5 259.7 17.8 36.3 33.0 0.0 5.0 0.0 48.4 257.8 280.6 164.5 269.0 3.0 35.7 0.0 0.0 0.0 5.0 기분장애 34.9 123.0 54.7 168.5 111.6 9.9 25.5 43.4 0.0 59.3 14.5 42.7 129.7 157.3 185.8 171.8 12.6 23.6 50.2 0.0 42.7 16.0 불안장애 23.3 0.0 44.0 0.0 0.0 6.0 9.5 7.0 0.0 9.0 0.0 29.0 105.0 0.0 0.0 2.0 4.3 10.0 44.5 0.0 60.5 11.0 수면장애 0.0 0.0 0.0 0.0 0.0 6.0 0.0 0.0 0.0 0.0 0.0 3.0 0.0 0.0 35.0 0.0 0.0 0.0 0.0 0.0 0.0 32.0 인격장애 19.4 0.0 18.0 0.0 38.0 1.0 16.0 0.0 0.0 0.0 0.0 4.0 61.0 0.0 0.0 0.0 0.0 1.0 0.0 0.0 0.0 0.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1.9 0.0 67.0 334.0 0.0 61.5 0.0 0.0 71.2 0.0 0.0 12.0 0.0 0.0 164.0 0.0 0.0 5.0 0.0 334.0 0.0 0.0 ADHD 0.0 0.0 56.0 0.0 0.0 0.0 0.0 0.0 0.0 0.0 0.0 36.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3.4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88.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F코드 전체 45.3 272.4 116.8 217.2 241.0 6.1 24.4 40.3 71.2 25.2 14.5 43.0 212.8 269.1 163.0 250.2 4.7 25.0 56.7 334.0 50.2 21.5

2012

알코올사용장애 32.0 183.0 41.3 87.0 89.3 3.0 21.0 143.0 0.0 0.0 0.0 41.6 122.6 171.1 93.9 166.6 5.0 19.2 0.0 0.0 0.0 11.0 정신병적장애 62.8 196.1 181.0 259.1 257.3 15.6 44.4 81.3 0.0 75.0 0.0 54.2 137.4 277.6 169.1 285.1 25.9 43.6 0.0 0.0 32.3 0.0 기분장애 30.1 171.0 51.3 110.4 124.6 13.7 28.8 35.8 0.0 217.0 3.0 37.2 92.6 105.8 146.0 216.6 23.3 30.0 48.4 0.0 112.0 13.5 불안장애 10.5 0.0 0.0 30.0 0.0 10.1 17.5 77.3 0.0 0.0 5.0 73.6 0.0 0.0 0.0 46.0 8.7 17.0 28.0 0.0 38.0 16.0 수면장애 0.0 0.0 0.0 0.0 0.0 8.7 4.0 0.0 0.0 0.0 0.0 31.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인격장애 25.5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139.0 0.0 0.0 7.0 0.0 8.0 0.0 0.0 0.0 0.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9.1 0.0 163.0 182.0 0.0 36.5 0.0 0.0 53.8 0.0 0.0 41.0 0.0 0.0 177.0 0.0 0.0 0.0 0.0 181.5 0.0 0.0 ADHD 0.0 0.0 0.0 0.0 0.0 0.0 28.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98.3 0.0 0.0 0.0 0.0 0.0 37.3 0.0 0.0 0.0 0.0 47.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F코드 전체 48.4 191.1 161.1 227.3 242.1 8.6 30.0 58.4 53.8 122.3 4.0 48.5 133.8 270.1 163.9 267.4 9.4 33.1 45.9 181.5 59.8 13.5

<표 214>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입원일수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서울의료원은 2011년도 신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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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2010

알코올사용장애 5,723,453 5,944,226 5,479,796 5,791,271 5,245,362 5,149,179 5,440,879 5,460,215 5,417,795 5,691,751 6,154,788 5,460,655 6,331,339

정신병적장애 8,557,619 7,194,898 8,531,334 8,019,216 6,987,273 7,209,304 7,666,620 6,345,436 7,674,128 8,493,150 7,999,668 7,811,120 7,591,295

기분장애 3,018,409 3,328,984 3,836,329 3,265,536 3,463,986 4,033,777 4,452,174 3,290,292 3,336,821 3,956,526 4,652,916 3,723,774 3,354,129

불안장애 1,621,586 1,383,878 1,335,145 2,111,631 2,062,287 1,321,757 1,191,226 1,375,739 2,283,845 1,466,971 1,795,988 1,705,804 1,897,442

수면장애 3,934,770 1,028,390 406,143 771,620 284,577 1,490,457 640 63,143 152,684 0 746,285 174,420 0

인격장애 3,510,061 5,056,068 4,488,520 4,219,273 6,871,389 6,611,372 3,254,897 4,228,682 5,611,372 4,821,068 4,688,667 3,681,733 3,678,08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516,929 5,575,677 3,103,355 3,202,102 1,066,130 1,086,245 4,306,923 1,723,865 4,803,467 4,050,510 669,963 2,753,782 1,042,788

ADHD 937,837 13,721,000 11,628,473 2,545,310 0 1,182,579 448,123 1,583,230 4,519,766 1,858,707 5,635,645 1,880,853 2,101,13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594,303 4,643,676 2,015,124 4,719,923 3,072,988 2,005,092 2,971,387 2,100,815 2,928,596 5,439,860 1,705,924 3,236,501 1,265,393

F코드 전체 5,222,675 5,460,430 5,587,246 5,763,458 5,127,887 4,907,207 5,604,981 4,762,376 5,325,364 5,828,151 6,014,045 5,322,725 5,510,944

2011

알코올사용장애 5,012,810 6,021,625 5,955,546 5,695,299 5,257,793 5,403,732 5,651,743 5,431,146 5,941,481 5,608,155 5,687,275 4,990,585 6,399,015

정신병적장애 8,961,882 7,754,409 7,305,422 8,010,758 6,848,311 7,508,449 7,387,571 7,470,029 7,808,251 7,929,535 8,155,711 7,340,350 7,482,776

기분장애 3,095,538 3,515,068 3,561,121 3,445,622 3,395,291 3,453,006 4,137,656 3,051,050 3,385,546 3,122,742 4,058,175 3,307,530 3,391,188

불안장애 1,583,618 2,198,009 1,693,019 1,251,244 1,418,739 1,657,865 1,382,357 1,539,984 2,103,050 1,223,008 1,743,964 2,046,119 1,945,921

수면장애 988,517 1,558,975 245,400 193,783 947,884 436,740 1,186,310 1,474,210 1,319,265 1,405,040 600,335 0 1,576,508

인격장애 5,214,936 3,632,529 4,849,187 2,949,986 1,537,120 5,143,034 3,170,025 5,501,083 4,508,760 7,305,630 4,879,305 5,003,574 1,717,14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7,164,690 5,103,214 4,804,326 1,409,776 3,546,250 1,650,836 19,290,110 9,627,050 11,147,122 1,932,543 2,662,327 4,555,968 3,626,864

ADHD 3,800,920 2,369,334 5,930,227 2,413,133 1,790,365 2,905,137 2,916,573 122,810 2,319,558 5,113,074 3,156,752 3,864,507 14,705,37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21,634 5,371,878 2,026,060 1,132,762 6,316,191 1,249,132 873,447 2,944,995 4,205,634 2,252,839 2,677,405 1,629,843 1,854,997

F코드 전체 5,254,437 5,589,057 5,547,755 5,540,494 4,833,050 4,962,267 5,656,861 5,167,343 5,575,251 5,350,661 5,723,640 4,861,003 5,636,211

2012

알코올사용장애 5,807,703 6,052,562 6,362,256 5,712,106 6,010,658 5,794,824 6,062,508 6,289,513 5,937,994 6,504,014 6,398,145 6,013,929 6,337,327

정신병적장애 9,284,404 8,836,896 8,624,644 8,748,806 8,017,306 7,311,952 7,861,992 7,674,116 8,744,892 8,888,994 8,287,288 8,470,698 8,012,409

기분장애 3,141,465 4,098,789 3,350,734 3,817,024 3,478,876 3,777,942 3,880,913 3,175,631 3,618,463 3,359,229 4,021,561 3,343,677 3,634,017

불안장애 1,838,264 2,225,933 1,770,188 1,644,428 1,605,663 1,746,359 1,196,010 1,598,449 1,520,652 1,895,190 1,874,006 1,937,148 1,318,805

수면장애 1,147,113 594,397 3,232,581 750,618 315,726 1,811,275 0 15,691,710 949,170 1,695,692 570,713 624,912 2,648,755

인격장애 5,192,281 5,918,782 3,870,459 2,590,895 5,582,730 1,180,839 2,611,134 12,297,580 6,591,457 6,157,271 2,536,915 1,538,859 5,346,04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206,738 7,817,963 7,313,430 9,290,837 5,650,957 2,396,902 5,336,661 10,155,057 6,981,461 416,160 6,740,928 4,361,058 2,124,662

ADHD 2,947,813 1,723,895 1,119,777 2,114,320 2,739,275 1,942,379 3,697,398 1,899,595 1,962,405 5,755,014 5,607,213 2,691,548 4,552,71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962,656 3,783,895 5,732,144 4,612,840 2,227,800 2,095,670 3,252,738 3,209,965 2,554,014 2,369,310 3,104,644 2,984,888 4,696,415

F코드 전체 5,522,089 6,066,638 6,036,793 6,053,288 5,558,852 5,231,278 5,843,522 5,773,356 5,873,354 6,168,895 6,151,786 5,493,610 5,745,461

<표 215>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 진료비용(1)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390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5,699,471 5,167,848 5,545,653 5,557,463 5,399,089 5,767,785 5,272,827 4,866,407 5,261,338 4,511,023 5,885,496 4,885,238

정신병적장애 7,490,823 8,057,663 7,654,109 8,718,655 7,583,338 7,717,351 7,662,658 8,544,821 7,367,007 9,431,151 8,309,860 7,279,750

기분장애 3,493,967 3,792,822 2,993,307 3,229,227 3,090,612 3,107,417 3,134,558 2,816,670 2,788,853 3,621,009 3,422,525 3,595,656

불안장애 1,583,342 1,579,434 2,097,339 1,139,804 1,901,146 1,740,663 1,680,881 1,650,615 1,497,110 1,242,525 1,373,567 1,653,341

수면장애 385,637 0 0 1,120,618 563,237 1,557,694 103,173 861,380 517,620 48,485 878,660 2,344,893

인격장애 5,101,568 5,937,869 6,947,566 4,648,152 5,383,537 5,069,546 7,319,958 2,545,787 3,882,554 3,194,830 5,675,145 4,310,64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594,694 4,845,228 9,125,253 4,073,677 5,002,677 6,640,254 1,944,620 6,650,770 3,190,617 1,457,440 5,081,170 912,519

ADHD 1,534,050 6,683,010 1,304,883 4,722,387 3,874,024 932,123 4,908,174 0 1,564,938 0 0 4,556,25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739,598 2,991,444 3,026,310 1,953,372 2,626,845 1,700,589 3,543,478 11,853,212 2,947,368 0 6,968,643 8,156,957

F코드 전체 5,485,174 5,183,360 5,471,458 5,312,205 5,005,374 5,429,865 5,180,852 5,069,396 5,008,768 5,668,559 5,896,853 5,097,393

2011

알코올사용장애 5,960,115 5,354,972 5,543,469 6,131,870 5,506,934 5,159,123 5,418,474 4,605,337 5,703,509 5,060,213 5,189,361 5,143,240

정신병적장애 7,471,492 7,900,844 8,034,304 8,489,303 7,976,840 6,957,704 7,685,125 8,107,362 7,404,434 7,793,668 8,009,358 6,671,867

기분장애 3,597,221 3,357,165 3,384,741 3,375,755 3,112,683 3,897,188 3,435,747 3,198,451 2,864,371 3,398,183 4,378,127 2,813,636

불안장애 1,805,917 1,518,818 2,223,843 1,056,935 1,820,817 1,294,897 2,183,796 1,789,007 1,691,710 1,437,575 1,411,654 1,883,255

수면장애 0 1,257,235 2,012,801 1,445,635 430,160 1,668,565 826,406 503,165 254,450 4,752,410 691,965 1,493,103

인격장애 6,685,347 4,413,054 5,658,505 5,011,025 7,442,094 4,236,444 8,644,655 3,847,810 4,862,628 8,843,170 7,312,460 6,847,02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815,364 2,234,288 3,884,641 6,310,672 5,066,318 8,091,597 4,702,672 5,355,233 5,059,357 0 4,299,020 2,997,856

ADHD 7,838,230 1,958,303 7,060,250 2,072,150 2,888,128 1,224,350 4,731,763 254,060 2,108,396 2,997,010 14,197,220 1,888,48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130,793 2,994,671 1,812,425 4,060,883 1,618,941 2,536,491 3,736,613 18,763,707 2,235,710 3,739,355 2,641,473 4,658,185

F코드 전체 5,705,562 5,009,948 5,513,610 5,632,408 5,247,954 5,194,846 5,322,971 5,151,866 5,167,681 5,294,420 5,545,868 4,861,532

2012

알코올사용장애 6,081,602 5,639,188 6,099,125 6,593,111 5,999,027 6,185,218 5,626,381 5,860,118 6,665,426 6,109,535 4,927,789 5,929,503

정신병적장애 7,986,731 8,968,726 8,988,351 9,079,471 8,817,008 7,974,808 8,571,008 8,207,109 7,985,190 8,420,261 9,847,307 8,305,483

기분장애 3,598,114 3,782,722 3,320,497 3,311,493 3,701,376 3,330,109 3,389,939 3,248,539 3,118,057 3,929,788 3,280,413 2,869,599

불안장애 2,125,393 1,547,767 1,551,004 1,701,945 1,837,899 1,351,669 1,949,001 1,912,364 1,479,375 1,210,556 2,487,710 1,932,289

수면장애 1,036,633 826,361 984,708 1,221,342 1,280,393 1,308,215 1,273,870 805,308 435,192 665,273 0 853,630

인격장애 10,772,005 5,793,974 8,913,936 4,978,208 8,817,940 5,630,854 7,434,658 4,781,982 5,596,292 11,372,210 2,271,310 4,594,54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83,790 5,981,284 8,013,084 8,499,460 5,242,710 9,592,310 3,987,724 4,076,133 2,485,528 1,722,965 11,974,490 5,959,666

ADHD 4,918,930 2,821,718 1,211,455 6,662,170 3,073,133 3,466,467 679,220 0 978,300 2,822,375 15,189,230 1,966,01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804,918 3,010,904 1,291,594 5,373,473 2,253,959 4,129,999 5,138,185 5,401,902 5,861,206 1,590,635 0 5,149,576

F코드 전체 5,781,817 5,707,847 5,944,867 6,066,977 5,832,837 5,760,893 5,709,848 5,384,534 5,809,746 5,919,206 5,926,096 5,586,317

<표 216>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 진료비용(2)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Page 219: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391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2010

알코올사용장애 7,489,531 6,705,534 6,670,014 5,998,817 5,530,614 5,740,913 5,185,524 6,379,852 6,349,334 5,603,019 5,950,050 7,191,624 6,683,686

정신병적장애 9,917,932 9,069,565 9,632,922 8,923,487 9,561,484 8,131,661 10,314,528 8,447,984 9,454,337 9,310,718 8,499,586 8,619,782 10,293,680

기분장애 3,897,925 4,605,937 3,705,951 4,207,220 3,677,626 2,952,812 5,370,372 3,245,280 4,409,780 5,052,278 4,019,815 4,920,672 3,916,992

불안장애 2,366,821 1,638,805 1,626,648 1,890,144 456,814 781,605 1,993,353 530,960 2,223,545 2,659,517 1,727,515 1,320,258 721,430

수면장애 0 0 0 1,585,705 0 99,180 0 0 5,120 0 467,270 0 1,280,080

인격장애 2,823,400 15,412,320 5,910,687 5,564,050 1,960,210 0 6,583,475 3,882,060 985,183 0 5,825,65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0 0 0 8,584,845 0 4,686,980 0 0 5,198,180 6,638,830 0 0 0

ADHD 0 553,100 1,473,620 3,408,440 0 2,929,327 0 0 1,085,540 1,510,650 3,117,865 4,122,78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48,390 5,054,200 701,593 888,720 0 0 3,635,740 1,697,090 2,151,203 0 2,784,908 4,608,790 4,819,480

F코드 전체 8,567,404 7,855,306 7,790,565 7,609,610 7,247,818 6,708,041 8,158,365 7,057,140 7,855,672 7,700,637 7,115,739 7,763,482 8,403,138

2011

알코올사용장애 5,366,544 6,702,572 6,632,029 5,864,596 6,318,206 6,133,980 4,642,618 6,814,370 5,964,032 5,297,928 5,756,498 5,840,553 6,033,104

정신병적장애 9,255,757 8,842,350 8,881,694 8,798,276 8,885,122 8,173,817 9,619,680 7,964,389 9,088,074 8,932,546 8,890,085 9,067,023 8,765,487

기분장애 3,491,474 3,909,326 3,213,882 4,529,596 3,516,917 2,584,754 4,518,726 3,298,807 3,196,724 3,721,112 3,921,183 3,825,293 3,105,622

불안장애 2,490,994 1,413,390 2,017,784 2,116,450 1,675,932 376,000 549,548 777,267 1,669,858 394,067 6,696,460 1,501,037 2,725,332

수면장애 0 0 0 718,195 0 0 0 0 1,829,070 2,643,170 2,804,237 0 0

인격장애 5,954,010 7,475,765 5,089,252 3,777,545 7,556,395 6,471,900 14,309,150 0 0 0 4,484,39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264,720 0 0 8,008,283 0 0 1,401,780 0 12,759,580 0 0 0 0

ADHD 0 5,209,800 0 7,630,190 0 862,585 0 0 4,553,550 2,921,150 7,402,780 1,457,00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099,310 4,718,190 791,695 2,318,390 3,433,770 1,046,600 4,924,340 2,616,633 827,557 0 4,092,535 2,513,793 1,804,113

F코드 전체 7,610,480 7,696,674 7,325,786 7,420,920 7,576,965 6,900,342 7,706,157 6,968,289 7,459,115 6,941,418 7,505,882 7,179,916 7,504,948

2012

알코올사용장애 5,842,266 7,396,686 6,550,417 6,602,251 7,013,827 6,513,959 4,869,187 6,897,961 6,345,765 5,677,916 6,401,844 7,021,804 7,460,111

정신병적장애 9,277,668 10,024,200 8,975,544 9,463,900 8,970,867 8,782,792 9,799,782 9,367,334 9,818,919 9,901,521 9,131,671 10,870,907 9,775,970

기분장애 3,272,963 5,330,458 3,427,441 3,658,973 3,256,532 2,770,946 4,539,355 3,034,847 3,128,993 3,933,578 4,543,881 3,864,075 4,434,132

불안장애 3,266,969 4,589,887 2,218,008 2,243,018 538,865 690,960 2,037,070 1,489,169 1,603,048 834,252 3,564,621 3,434,549 5,481,453

수면장애 165,000 0 0 1,504,000 99,000 0 1,457,000 0 789,453 0 6,209,060 893,583 8,730,150

인격장애 4,144,130 7,873,285 5,780,028 5,845,800 4,430,123 875,240 6,890,790 47,000 1,267,627 0 4,127,933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828,150 0 0 10,622,673 1,710,760 0 0 0 3,180,860 0 0 0 0

ADHD 0 3,666,000 0 1,989,015 3,008,000 0 0 0 2,382,030 4,302,797 4,004,140 0 1,861,47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1,675,530 2,144,485 2,510,123 2,215,090 1,237,235 0 915,160 0 959,390 0 1,935,263 4,558,770 0

F코드 전체 7,825,702 8,469,966 7,535,004 8,239,394 7,485,632 7,233,389 8,046,370 7,584,636 7,885,295 7,999,111 7,629,211 8,421,851 8,879,302

<표 217>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1)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392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5,862,397 6,017,816 6,278,806 6,159,582 6,333,848 5,896,887 6,145,088 4,067,664 5,585,435 5,173,387 5,097,293 6,677,944

정신병적장애 9,368,884 9,302,332 9,841,038 9,325,911 9,768,760 9,238,884 8,584,296 8,689,266 7,182,578 8,991,786 8,339,624 9,252,216

기분장애 3,912,692 6,755,113 4,177,464 3,584,572 3,671,109 3,688,221 3,633,887 3,071,356 3,801,419 4,523,319 4,208,041 3,513,084

불안장애 1,346,370 218,980 769,855 1,063,752 3,917,620 3,012,893 2,283,085 2,179,895 3,681,779 7,114,630 1,059,220 1,476,086

수면장애 0 0 0 987,000 0 0 13,110 0 0 102,310 0 1,228,920

인격장애 0 0 0 16,753,100 570,875 0 11,739,907 0 7,558,157 0 0 190,77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209,000 8,171,650 0 16,209,280 10,833,810 15,439,500 0 0 752,000 0 0 0

ADHD 0 0 0 2,225,665 5,819,780 1,257,965 1,504,390 0 2,607,520 5,724,180 0 3,400,43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94,000 1,350,200 0 3,990,095 4,268,190 0 5,264,925 0 3,001,784 5,951,750 0 513,670

F코드 전체 7,719,091 8,376,104 7,930,128 7,856,611 7,920,866 7,383,085 7,157,668 6,560,056 6,503,699 7,388,370 6,856,015 7,949,938

2011

알코올사용장애 4,872,479 4,552,019 6,184,171 5,982,524 6,223,864 6,044,823 5,873,551 4,218,285 5,389,612 4,523,993 5,026,972 5,950,532

정신병적장애 8,936,689 9,880,832 9,997,361 8,525,446 8,971,890 8,851,044 8,443,089 7,392,010 6,859,325 9,198,920 8,338,585 8,235,794

기분장애 4,872,437 3,212,295 3,852,599 2,723,006 3,398,674 2,488,625 4,437,659 3,522,129 3,317,076 3,210,979 3,283,599 3,028,733

불안장애 875,667 814,280 1,266,196 1,102,936 428,810 2,492,568 3,136,505 1,220,813 2,081,989 733,063 1,540,068 2,243,423

수면장애 389,385 0 0 0 0 954,800 3,102,000 0 1,683,780 0 980,600 2,820,000

인격장애 0 0 66,390 7,097,590 2,877,570 0 6,577,292 5,145,325 4,637,268 414,780 1,490,610 2,630,19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7,538,277 0 0 14,101,140 14,310,340 14,128,200 0 0 4,449,950 0 0 896,920

ADHD 0 0 0 0 1,457,000 1,957,470 0 0 0 0 0 3,100,73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0 0 0 3,970,418 2,341,390 7,242,550 0 2,726,000 2,038,697 14,433,100 2,793,170 1,685,500

F코드 전체 7,455,028 7,647,014 7,740,410 7,131,541 7,341,424 7,091,552 7,043,678 5,943,670 6,152,563 6,594,249 6,685,994 6,833,081

2012

알코올사용장애 5,625,460 6,077,060 5,802,736 6,717,600 6,407,112 6,346,651 5,700,483 5,162,349 6,134,383 4,209,218 5,777,165 5,913,077

정신병적장애 8,742,010 10,130,248 11,071,890 9,431,274 10,162,416 9,771,501 8,799,075 8,286,433 7,394,638 9,516,805 9,194,826 8,977,488

기분장애 3,505,695 3,703,626 4,913,075 4,357,452 5,507,812 3,248,949 5,120,406 3,574,235 4,474,355 3,009,745 4,180,703 3,706,244

불안장애 1,048,126 2,777,875 2,943,177 363,371 4,035,497 1,286,454 2,281,682 2,624,000 1,950,744 0 1,776,523 1,199,761

수면장애 0 0 553,380 0 1,447,600 30,800 5,812,745 1,031,400 134,790 0 0 1,256,290

인격장애 0 0 0 0 909,200 92,400 3,770,843 0 6,630,178 0 0 2,115,00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892,250 0 0 14,147,790 7,534,685 15,481,800 1,927,000 0 5,149,500 0 0 0

ADHD 1,833,000 0 2,051,900 1,739,000 0 4,417,930 0 0 0 0 0 1,834,39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58,000 0 3,531,590 4,673,928 10,490,820 1,965,723 5,507,690 982,060 3,788,923 3,451,145 0 1,240,390

F코드 전체 7,347,950 8,408,615 8,265,844 8,076,444 8,435,828 7,648,621 7,186,922 6,414,454 6,776,909 6,794,090 7,407,306 7,400,959

<표 218>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2)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Page 220: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393

건강보험 의료급여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2010

알코올사용장애 2,387,601 5,505,159 3,793,019 5,106,520 1,350,731 6,070,719 2,816,747 3,951,746 정신병적장애 4,258,628 8,683,593 5,103,676 7,839,708 3,911,831 9,514,861 5,443,114 5,640,209 기분장애 2,653,850 4,145,883 4,549,081 4,108,878 1,599,695 4,619,589 6,855,990 2,983,451 불안장애 1,532,962 1,880,373 3,582,861 1,621,102 1,136,143 2,010,557 5,624,660 3,451,368 수면장애 773,900 580,120 3,208,064 1,357,153 169,685 924,320 0 1,228,920 인격장애 3,100,823 5,691,338 5,724,368 4,978,655 1,335,390 6,365,973 2,849,453 9,341,64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351,291 3,380,914 5,931,865 4,412,599 4,686,980 7,976,459 0 10,833,810 ADHD 2,098,018 4,612,506 0 4,252,136 1,285,165 3,074,501 0 1,855,71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100,374 3,450,858 6,840,793 3,353,893 1,237,655 2,803,712 0 2,258,505 F코드 전체 2,784,028 6,401,373 4,358,635 5,638,088 2,084,473 7,993,402 4,472,540 4,709,623

2011

알코올사용장애 2,093,868 5,599,258 4,355,645 4,844,083 1,318,889 5,890,400 3,500,123 3,466,982 정신병적장애 4,281,579 8,355,969 6,340,754 7,700,250 3,324,419 9,113,346 4,858,583 5,391,900 기분장애 2,589,636 4,090,939 4,711,104 3,939,505 1,385,988 4,159,890 3,877,887 2,562,232 불안장애 1,546,650 2,010,786 3,830,890 1,629,029 901,878 2,420,251 3,158,614 1,931,854 수면장애 1,031,858 1,467,567 2,403,543 783,156 1,809,355 1,797,591 0 1,684,073 인격장애 2,717,208 5,362,361 6,124,593 5,252,096 1,471,980 5,014,482 10,053,173 5,748,99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812,386 6,008,490 5,471,130 4,289,825 6,469,250 8,185,137 13,391,640 2,844,150 ADHD 2,776,046 3,243,347 4,209,785 3,798,674 0 3,643,275 0 3,108,89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501,253 2,402,263 5,429,690 3,947,694 1,064,447 3,738,395 1,739,000 2,052,446 F코드 전체 2,668,795 6,327,188 4,866,766 5,541,550 1,879,528 7,631,520 4,147,193 4,366,973

2012

알코올사용장애 2,147,282 6,148,898 5,221,317 5,676,117 966,199 6,345,466 5,016,991 3,780,089 정신병적장애 4,331,864 9,161,918 8,408,207 8,872,152 3,763,280 9,618,708 7,778,640 5,533,382 기분장애 2,489,030 4,460,160 4,974,985 4,387,522 1,541,249 4,359,741 5,076,085 3,005,196 불안장애 1,574,269 1,815,507 3,842,942 2,494,600 1,347,347 2,579,747 5,770,693 1,748,090 수면장애 726,532 1,531,672 3,556,406 2,829,940 553,380 1,700,479 865,245 3,088,405 인격장애 2,579,505 5,542,046 9,152,910 7,442,500 494,000 4,157,835 5,672,500 2,458,11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645,918 6,387,850 8,061,880 5,869,735 1,558,140 8,802,304 14,056,180 2,555,873 ADHD 3,198,333 3,684,373 2,421,260 2,945,967 1,808,160 2,558,311 0 2,400,64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599,878 4,218,294 3,561,618 4,541,491 1,850,780 3,410,023 1,327,455 3,045,462 F코드 전체 2,630,348 6,994,305 5,914,492 6,657,094 1,883,670 8,131,812 6,118,109 4,688,980

<표 219>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394

남자 여자

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3,609,431 3,868,059 5,053,436 4,988,789 5,728,314 6,661,829 6,632,514 5,671,776 1,511,163 3,671,011 4,601,306 3,927,885 3,672,453 4,602,528 7,626,998 4,193,910

정신병적장애 5,201,294 6,411,640 7,675,781 9,062,934 11,317,890

11,297,953 9,254,810 8,582,974 4,464,882 5,242,571 6,260,776 7,086,967 8,226,964 10,125,06

6 7,925,116 7,033,680

기분장애 3,344,522 3,459,122 3,577,412 3,940,271 4,092,785 4,654,944 4,150,063 3,855,245 2,699,894 2,903,402 2,980,607 2,836,535 3,016,216 3,526,665 4,095,942 3,171,356

불안장애 2,162,000 2,221,117 2,272,432 1,386,957 1,562,303 2,421,265 2,553,678 2,055,718 1,578,263 1,324,914 1,042,584 1,194,415 1,161,298 1,747,567 1,939,808 1,426,946

수면장애 953,190 353,817 257,080 2,428,560 996,719 1,670,082 1,137,990 1,000,623 0 5,666,270 264,858 289,937 719,499 653,496 1,547,897 1,113,522

인격장애 2,920,255 2,992,838 6,478,030 6,587,264 5,390,245 10,179,725 9,811,908 5,706,943 2,069,601 4,874,364 3,452,406 3,645,757 4,944,931 2,920,103 2,474,570 3,700,51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328,814 6,704,695 6,560,870 18,080,990 0 0 0 3,930,751 3,015,071 6,527,110 0 0 0 0 326,200 3,035,148

ADHD 3,418,884 4,765,895 2,900,200 0 0 0 0 3,539,115 3,924,115 0 0 0 0 0 0 3,924,11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729,369 1,474,835 2,883,347 0 10,871,730 254,770 1,606,860 3,615,038 2,958,699 1,192,275 6,272,760 0 0 0 5,673,324 3,161,038

F코드 전체 3,775,198 4,851,014 5,939,964 6,053,018 6,514,164 7,023,791 6,308,347 6,008,686 3,029,695 3,932,395 4,579,648 4,677,983 4,746,233 5,269,110 4,230,431 4,470,625

2011

알코올사용장애 1,527,789 3,876,375 5,260,652 5,022,354 5,683,392 6,793,020 6,957,690 5,745,559 1,699,881 4,018,864 4,314,610 3,892,862 4,260,239 4,563,094 5,217,950 4,206,790

정신병적장애 5,083,675 6,108,960 7,385,873 9,310,132 10,280,150

11,254,476 9,904,510 8,448,031 4,712,389 5,334,183 5,676,926 7,169,453 7,823,652 10,489,23

2 7,807,918 6,944,718

기분장애 2,747,238 2,945,883 3,781,418 3,653,066 4,385,688 4,701,115 4,231,905 3,737,947 3,039,812 2,948,244 2,674,237 3,132,755 3,074,715 3,259,045 4,030,294 3,164,982

불안장애 2,196,005 1,982,653 2,357,595 1,225,713 2,086,728 3,052,294 2,066,484 2,104,683 1,594,123 1,275,811 1,308,035 1,087,353 1,009,830 1,888,168 2,005,170 1,418,307

수면장애 137,340 1,648,140 1,347,256 658,800 341,802 1,064,433 1,878,664 1,177,020 0 1,863,474 510,394 752,848 985,584 898,687 1,079,291 1,031,142

인격장애 1,984,465 2,776,508 6,232,576 6,651,791 5,885,197 7,291,103 6,844,975 5,422,896 2,241,214 3,737,876 3,716,150 3,799,083 5,788,227 3,873,167 5,907,790 3,914,54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985,776 8,139,492 5,230,455 8,884,900 1,833,010 0 1,391,610 4,531,650 4,692,288 5,507,620 0 0 0 441,340 0 4,658,863

ADHD 2,959,416 4,267,400 0 0 0 0 0 2,994,767 5,022,968 3,502,010 0 0 0 0 923,990 4,481,60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746,427 3,603,977 605,540 0 0 0 3,122,274 3,680,438 2,218,310 2,330,683 2,705,805 266,125 0 0 8,879,013 2,498,792

F코드 전체 3,571,524 4,524,614 5,904,025 6,053,253 6,399,368 7,181,851 6,452,062 5,970,320 3,199,532 3,927,103 4,156,478 4,771,731 4,790,915 5,321,094 4,296,792 4,441,463

2012

알코올사용장애 1,858,511 4,539,885 5,276,508 5,561,260 6,179,590 7,440,075 7,369,873 6,255,674 648,056 4,196,571 4,859,357 4,817,968 4,342,431 5,171,279 6,340,258 4,727,718

정신병적장애 6,044,563 6,194,002 8,175,621 9,952,050 11,805,552

12,612,385 9,885,078 9,302,713 5,157,936 5,279,241 6,301,535 8,024,995 9,005,682 10,302,66

0 9,628,174 7,655,011

기분장애 3,001,614 2,833,995 3,675,770 4,002,556 4,913,162 5,306,638 4,571,339 4,028,870 2,950,162 2,973,305 3,072,727 2,884,518 2,916,482 3,301,847 3,999,614 3,177,888

불안장애 1,939,547 2,029,041 1,725,112 1,732,816 1,927,630 2,230,804 2,697,609 1,994,027 1,863,177 1,501,460 1,391,579 1,361,983 1,381,455 1,540,396 2,113,094 1,574,853

수면장애 1,032,331 590,182 1,112,694 2,593,598 1,909,945 2,288,633 1,683,633 1,749,373 955,650 1,712,310 599,306 751,953 452,787 459,464 2,170,476 972,930

인격장애 3,815,781 3,123,647 5,827,435 8,700,656 4,221,619 6,904,976 10,421,047 5,749,022 2,601,331 4,072,304 5,603,058 4,722,334 8,965,578 661,570 11,352,30

5 4,969,34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019,577 8,953,976 1,655,807 18,613,340 1,624,860 0 0 5,633,584 4,638,390 7,788,700 9,936,740 0 0 2,183,600 408,930 4,775,085

ADHD 3,272,121 1,439,513 1,029,750 0 0 0 0 3,100,199 3,713,769 0 0 0 0 0 0 3,713,76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180,292 1,964,634 1,592,847 834,155 0 0 4,712,090 3,926,564 3,595,032 0 4,767,515 971,050 0 0 1,889,160 3,493,209

F코드 전체 4,141,224 4,731,778 6,237,180 6,679,972 7,075,514 7,873,925 6,986,162 6,550,441 3,423,508 4,026,185 4,607,276 5,267,517 5,162,645 5,393,289 4,644,628 4,766,693

<표 220>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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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남자 여자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0 5,556,690 5,944,944 6,001,070 6,396,989 6,229,059 6,527,239 6,173,247 344,370 3,929,728 5,375,346 4,193,516 7,273,578 5,858,411 2,577,255 5,240,046

정신병적장애 2,653,890 7,191,877 7,841,552 9,177,085 10,109,826 10,533,983 8,779,843 9,244,938 3,819,750 6,771,473 7,446,658 8,535,068 10,007,708 9,951,159 8,219,093 8,803,880

기분장애 2,283,131 3,634,668 3,894,348 3,906,615 5,266,907 5,623,521 4,048,089 4,308,091 1,617,920 1,899,939 3,519,351 3,966,586 4,767,200 3,717,835 4,170,688 3,810,297

불안장애 2,849,063 5,866,265 2,697,323 2,070,783 2,419,511 2,308,915 901,079 2,309,339 612,870 498,373 2,799,348 1,803,797 1,019,368 803,804 2,183,761 1,701,247

수면장애 0 0 0 506,907 1,816,630 1,354,780 585,407 806,044 0 0 0 5,120 0 13,110 987,000 335,077

인격장애 0 1,393,875 423,000 8,268,429 9,974,474 13,047,370 564,000 7,678,384 2,796,725 959,390 1,545,505 1,451,550 724,390 0 0 1,635,87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689,303 9,728,236 1,480,500 0 0 0 0 8,067,009 6,638,830 0 0 0 0 0 0 6,638,830

ADHD 2,601,097 0 0 0 0 1,473,620 0 2,547,408 4,176,893 0 0 0 0 0 0 4,176,89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431,226 0 0 877,800 0 924,000 0 2,303,699 3,419,928 0 0 0 0 0 0 3,419,928

F코드 전체 3,067,686 6,783,425 7,182,564 7,500,235 8,252,777 8,261,422 6,358,363 7,646,423 2,767,721 5,477,214 6,533,541 7,491,538 8,973,159 8,129,352 4,756,346 7,398,139

2011

알코올사용장애 743,643 5,086,550 5,332,310 5,850,248 6,145,582 6,282,647 5,585,554 5,952,660 0 3,239,444 4,796,601 4,082,790 5,208,680 6,334,010 4,251,702 4,681,794

정신병적장애 3,870,950 6,386,553 7,837,400 8,442,747 9,730,813 9,629,785 8,392,293 8,790,041 3,595,195 5,200,458 6,885,981 8,385,471 9,443,830 9,733,995 8,153,124 8,503,344

기분장애 2,359,907 2,643,401 2,953,011 3,927,335 4,596,067 5,329,632 4,096,743 3,985,910 1,625,600 3,032,335 2,798,418 3,260,295 3,420,753 3,756,971 3,106,669 3,144,081

불안장애 1,396,526 5,472,145 1,523,573 1,667,637 3,032,121 2,648,777 2,074,798 2,298,802 671,248 1,175,460 5,468,497 1,456,271 832,963 1,422,430 1,485,979 1,458,176

수면장애 0 2,163,115 141,000 980,600 3,062,387 2,159,163 0 2,111,248 1,698,890 954,800 0 1,405,280 2,820,000 94,000 637,770 1,288,003

인격장애 0 2,695,503 4,666,940 6,231,668 7,267,120 7,996,578 5,653,120 6,251,639 235,000 233,213 841,780 4,241,547 4,621,273 4,928,800 0 2,774,47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189,312 14,188,913 11,335,165 4,585,650 4,281,200 0 0 8,025,514 0 9,035,290 0 0 0 0 0 9,035,290

ADHD 3,479,400 3,109,150 0 0 0 0 0 3,417,692 4,869,390 0 0 0 0 0 0 4,869,39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248,183 2,311,580 0 0 0 0 1,999,960 3,160,790 2,595,054 1,410,000 0 0 0 0 0 2,538,623

F코드 전체 3,459,741 5,934,445 6,770,791 7,160,070 7,808,938 8,021,925 6,191,540 7,306,912 2,513,868 4,413,519 5,977,284 7,084,267 8,196,770 8,189,047 4,376,592 6,956,473

2012

알코올사용장애 1,502,885 4,273,403 5,596,217 5,994,133 6,454,725 6,472,253 7,749,363 6,262,313 0 3,938,680 5,668,821 5,951,281 6,394,321 6,989,535 3,052,670 5,954,889

정신병적장애 3,500,093 6,181,249 8,210,561 9,163,597 10,126,213 10,161,583 8,282,369 9,342,259 3,924,398 6,177,250 7,446,140 9,001,074 10,297,690 10,328,051 7,519,071 9,212,296

기분장애 2,458,572 2,830,172 2,916,799 4,012,876 5,143,046 4,242,654 4,100,998 4,123,519 2,204,990 2,179,161 3,763,370 3,007,777 4,259,432 4,360,420 3,936,399 3,567,956

불안장애 1,951,766 6,007,900 3,635,402 1,319,961 3,225,312 805,963 1,146,040 2,505,192 1,119,367 94,000 1,817,900 1,251,630 2,068,211 1,034,757 2,366,892 1,655,709

수면장애 0 0 2,537,400 1,031,400 3,034,406 2,567,502 99,000 2,467,724 0 0 667,810 0 0 627,480 693,000 651,843

인격장애 0 1,479,847 0 5,348,740 7,294,035 2,310,173 7,272,580 5,447,903 1,359,313 260,780 287,630 2,120,585 3,453,415 0 0 1,819,59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7,924,570 9,383,533 6,105,993 0 5,373,520 0 0 7,974,370 1,013,190 2,076,480 0 0 0 0 0 1,722,050

ADHD 1,956,516 0 0 0 0 0 0 1,956,516 4,188,639 0 0 0 0 0 0 4,188,63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694,764 0 0 377,570 0 0 10,490,820 4,781,756 1,784,942 0 0 0 0 0 0 1,690,998

F코드 전체 3,509,890 5,864,277 7,256,313 7,581,633 8,191,316 8,212,757 6,973,245 7,727,874 2,732,647 5,156,958 6,474,140 7,716,295 9,229,876 8,808,762 4,998,265 7,670,834

<표 221>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396

건강보험

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2010

알코올사용장애 2,087,470 8,452,710 2,048,435 2,390,808 769,910 978,907 5,589,290 2,608,540 0 0 0 정신병적장애 4,043,391 15,037,783 10,665,929 12,245,684 14,009,464 996,423 4,537,064 1,564,520 0 0 0 기분장애 2,266,881 0 6,301,961 10,520,920 2,383,047 665,894 2,579,772 2,932,826 0 4,009,827 0 불안장애 2,195,881 0 0 0 0 796,311 1,629,295 2,946,335 205,180 839,680 0 수면장애 770,975 0 2,428,560 0 0 352,260 0 0 0 0 0 인격장애 884,707 0 6,092,925 7,903,860 0 0 0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509,889 0 0 5,609,020 0 0 0 0 1,889,320 0 0 ADHD 1,472,340 0 15,657,890 0 0 0 0 0 2,101,130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322,915 0 0 0 0 0 0 0 362,775 0 0 F코드 전체 3,096,015 14,214,649 8,928,944 11,282,121 13,353,515 1,026,891 3,648,430 2,973,684 1,362,100 2,741,768 1,141,630

2011

알코올사용장애 1,796,103 0 3,561,623 7,718,749 2,588,150 819,141 1,574,900 4,363,800 0 235,360 0 정신병적장애 3,569,263 12,902,193 9,146,834 12,532,341 14,739,206 2,104,922 3,241,159 2,651,070 0 649,760 0 기분장애 2,275,044 6,776,550 3,749,073 8,914,255 6,319,300 1,108,395 2,561,968 3,137,376 0 3,372,033 1,036,740 불안장애 1,561,423 0 2,849,760 0 0 709,276 1,059,299 746,520 0 528,997 0 수면장애 0 0 0 0 0 842,107 0 0 0 0 0 인격장애 1,256,286 0 1,187,820 0 2,204,660 312,770 1,374,330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773,854 0 4,333,080 18,071,280 0 18,780,085 0 0 4,012,140 0 0 ADHD 0 0 3,567,830 0 0 0 0 0 0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905,266 0 0 0 0 0 0 0 0 0 0 F코드 전체 2,873,097 14,596,330 7,691,749 11,961,496 13,677,044 957,545 2,386,527 3,102,017 4,012,140 1,492,284 1,036,740

2012

알코올사용장애 2,027,108 11,046,363 2,735,430 4,688,902 4,817,343 457,703 2,604,758 10,802,530 0 0 0 정신병적장애 4,078,609 12,105,083 11,548,855 14,218,298 14,507,285 2,021,784 5,064,707 6,773,691 0 4,517,140 0 기분장애 2,075,914 10,976,382 3,650,738 5,791,773 6,932,642 1,781,545 3,204,254 2,875,696 0 12,015,190 216,900 불안장애 821,691 0 0 1,677,000 0 1,128,690 2,005,027 5,736,740 0 0 439,720 수면장애 0 0 0 0 0 1,149,283 663,320 0 0 0 0 인격장애 1,676,992 0 0 0 0 0 0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782,865 0 10,770,590 9,192,340 0 12,395,700 0 0 2,262,454 0 0 ADHD 0 0 0 0 0 0 3,111,740 0 0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758,183 0 0 0 0 0 3,955,830 0 0 0 0 F코드 전체 3,138,358 11,836,617 10,362,186 12,405,803 13,633,355 1,204,660 3,425,741 4,691,283 2,262,454 7,016,490 328,310

<표 222>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 환자 입원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 서울의료원은 2011년도 신축 이전

Page 222: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397

의료급여

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2010

알코올사용장애 1,750,445 6,955,648 6,305,126 7,494,319 9,630,302 603,957 1,237,580 0 0 1,073,515 943,774 정신병적장애 3,164,903 10,954,228 13,057,578 8,345,061 12,182,592 1,155,300 2,318,130 0 0 1,506,817 936,300 기분장애 2,143,855 11,498,733 8,179,206 8,965,349 10,984,731 153,537 1,917,310 2,109,334 0 0 948,930 불안장애 1,265,337 6,387,000 1,692,000 0 0 791,755 1,944,870 506,100 0 614,000 659,990 수면장애 728,545 0 0 0 0 0 8,870 0 0 0 0 인격장애 188,000 14,089,860 0 0 0 0 0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0 0 0 752,000 0 0 0 0 9,785,123 0 0 ADHD 1,257,965 0 0 0 0 0 0 0 0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065,275 0 0 0 0 0 0 0 0 0 0 F코드 전체 2,539,042 10,422,510 12,237,581 8,354,140 11,897,775 634,498 2,095,358 1,908,930 9,785,123 1,213,580 922,778

2011

알코올사용장애 1,252,813 6,297,550 7,222,782 5,141,055 7,830,503 733,769 782,373 0 0 1,446,260 643,278 정신병적장애 2,298,777 11,041,091 12,009,465 7,346,869 11,537,212 327,493 1,439,654 0 0 0 181,700 기분장애 2,016,663 5,690,632 6,993,343 8,094,557 7,353,759 852,603 969,329 2,413,840 0 2,309,500 516,345 불안장애 1,362,960 4,128,625 0 0 94,000 353,883 707,548 2,185,700 0 3,366,355 347,110 수면장애 141,000 0 0 1,683,780 0 0 0 0 0 0 3,524,710 인격장애 218,470 2,580,300 0 0 0 0 66,390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64,000 0 0 7,791,100 0 0 0 0 14,101,140 0 0 ADHD 1,707,235 0 0 0 0 0 0 0 0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174,780 0 0 0 0 0 0 0 0 0 0 F코드 전체 2,040,160 9,155,045 11,528,079 7,279,086 10,746,359 676,058 1,192,604 2,740,100 14,101,140 2,517,912 848,663

2012

알코올사용장애 1,972,286 5,419,470 7,498,563 4,329,848 7,388,288 606,689 1,070,352 0 0 0 358,190 정신병적장애 2,571,557 5,950,335 11,880,947 7,548,555 12,279,503 898,265 2,401,264 0 0 1,720,973 0 기분장애 1,769,329 4,023,776 4,605,824 6,552,900 9,385,457 1,026,575 1,405,240 2,541,170 0 5,427,335 454,580 불안장애 3,380,444 0 0 0 2,167,900 546,768 969,557 1,316,000 0 2,577,570 502,020 수면장애 1,457,000 0 0 0 0 0 0 0 0 0 0 인격장애 0 5,845,800 0 0 329,000 0 376,000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927,000 0 0 8,319,000 0 0 0 0 7,661,655 0 0 ADHD 0 0 0 0 0 0 0 0 0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238,916 0 0 0 0 0 0 0 0 0 0 F코드 전체 2,301,330 5,816,918 11,574,688 7,326,635 11,556,682 713,686 1,760,451 2,388,024 7,661,655 3,099,193 442,343

<표 223>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의료급여 환자 입원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 서울의료원은 2011년도 신축 이전

398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2010

알코올사용장애 682 576 617 839 656 545 565 362 743 599 589 484 555 정신병적장애 1,606 1,381 1,198 1,592 1,836 1,218 1,327 734 1,864 1,297 1,179 1,472 1,178 기분장애 13,585 10,321 7,025 10,297 11,360 7,710 8,523 4,538 13,170 7,077 7,448 9,220 7,765 불안장애 18,114 15,461 14,579 16,134 16,880 11,281 13,781 5,999 20,861 12,238 12,657 11,980 13,138 수면장애 5,508 3,315 3,369 4,252 4,190 2,650 2,894 1,684 4,668 3,347 2,882 2,981 2,606 인격장애 256 163 109 160 142 121 87 56 136 93 94 97 11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94 497 258 351 347 301 319 136 586 238 246 266 256 ADHD 1,759 1,208 646 891 660 808 625 252 1,919 910 583 654 55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236 1,284 451 815 676 699 467 302 976 578 453 533 658 F코드 전체 34,269 27,273 22,676 28,381 29,662 20,505 23,686 11,321 35,195 21,732 21,117 22,373 22,070

2011

알코올사용장애 673 623 632 802 689 521 569 369 797 615 597 508 545 정신병적장애 1,634 1,443 1,201 1,632 1,902 1,215 1,363 786 1,908 1,287 1,182 1,510 1,146 기분장애 13,786 11,123 6,830 11,048 11,683 7,776 8,433 5,026 13,713 7,414 8,020 9,397 8,108 불안장애 18,865 16,558 14,867 16,695 17,555 11,925 14,291 6,483 21,044 12,699 13,588 12,717 14,622 수면장애 7,089 4,553 4,091 5,631 5,716 3,373 3,851 2,410 5,881 4,119 4,017 3,811 3,277 인격장애 253 172 95 147 150 117 97 54 151 92 102 102 13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48 539 263 395 341 322 342 168 555 284 261 276 266 ADHD 1,728 1,229 645 936 675 834 647 262 1,899 924 660 646 59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212 1,324 429 806 686 698 546 304 886 526 537 524 602 F코드 전체 35,316 29,201 22,728 29,422 30,540 21,127 24,136 12,325 35,706 21,640 22,513 22,897 23,497

2012

알코올사용장애 651 684 609 893 752 578 624 445 845 652 652 562 561 정신병적장애 1,810 1,616 1,355 1,811 1,979 1,365 1,444 808 2,069 1,365 1,327 1,578 1,249 기분장애 14,536 12,382 7,842 11,684 12,471 8,439 9,122 5,761 15,575 9,069 9,321 10,159 8,579 불안장애 20,115 17,187 15,314 17,846 18,794 12,508 14,886 6,984 22,322 13,408 14,004 13,657 12,993 수면장애 7,851 5,234 4,708 6,146 6,082 3,707 4,277 2,672 6,410 4,603 4,445 4,224 3,716 인격장애 237 171 99 146 152 114 99 52 151 92 93 104 12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36 551 259 373 332 314 373 163 588 276 270 298 292 ADHD 1,837 1,302 674 948 643 899 692 258 1,933 944 684 707 63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211 1,445 422 789 674 744 593 277 847 474 530 571 647 F코드 전체 36,640 31,008 23,754 30,463 32,054 22,074 25,302 13,127 37,958 23,124 23,746 24,264 22,285

<표 224>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1)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

Page 223: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399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577 453 527 587 752 584 568 359 679 219 219 784 정신병적장애 1,041 1,368 1,056 1,596 1,963 1,321 1,282 1,014 1,525 703 444 1,340 기분장애 6,862 10,293 6,096 10,247 14,478 9,329 7,690 5,494 9,789 3,425 2,775 9,485 불안장애 12,712 13,881 10,091 16,939 21,910 15,737 10,901 8,489 15,969 5,960 4,286 16,461 수면장애 2,845 4,121 2,180 3,647 4,787 3,594 2,976 2,187 3,526 1,668 1,182 3,500 인격장애 107 163 109 98 205 140 99 91 107 53 37 14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03 361 232 373 721 275 250 185 323 150 89 315 ADHD 471 1,149 485 1,168 1,988 1,103 564 409 616 288 205 73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41 819 412 762 1,674 975 565 322 729 264 122 590 F코드 전체 21,106 26,055 17,003 28,615 39,156 26,843 20,175 14,908 27,425 10,452 7,614 27,321

2011

알코올사용장애 528 475 529 688 841 599 571 356 779 251 225 851 정신병적장애 1,061 1,337 999 1,640 2,002 1,372 1,236 982 1,626 736 459 1,335 기분장애 7,093 10,480 6,348 10,427 14,856 9,303 7,955 5,516 10,049 3,612 3,030 9,713 불안장애 12,770 14,427 10,428 17,011 22,391 16,010 11,593 8,542 17,520 6,049 4,381 15,455 수면장애 3,361 5,410 2,968 4,334 6,265 4,816 3,851 2,766 4,693 2,123 1,472 4,838 인격장애 113 168 116 128 213 135 107 95 110 53 36 15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13 420 260 408 798 298 284 177 367 149 88 324 ADHD 465 1,299 520 1,192 2,156 1,201 603 394 676 309 237 82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57 875 470 730 1,724 973 606 297 865 238 147 556 F코드 전체 21,199 26,924 17,584 28,908 39,973 27,230 21,034 15,050 29,261 10,737 7,866 26,682

2012

알코올사용장애 543 532 553 752 850 725 537 398 826 276 232 848 정신병적장애 1,068 1,454 1,078 1,785 2,165 1,480 1,331 896 1,774 746 491 1,447 기분장애 7,403 11,217 6,758 11,448 16,178 10,010 8,789 5,744 10,667 4,001 3,379 11,047 불안장애 12,306 15,645 10,977 18,001 23,161 17,510 13,298 8,945 18,979 6,187 5,146 16,348 수면장애 3,683 6,163 3,219 5,179 7,090 5,447 4,154 3,096 5,185 2,317 1,753 5,664 인격장애 113 162 107 106 194 136 107 100 111 59 34 12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06 400 255 442 779 329 275 156 397 181 83 342 ADHD 477 1,381 554 1,236 2,283 1,296 612 432 693 347 252 86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29 925 464 691 1,933 1,070 621 335 841 274 159 575 F코드 전체 20,612 28,395 18,372 30,646 41,797 29,006 23,192 15,445 31,042 11,321 8,858 28,127

<표 225>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2)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

400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2010

알코올사용장애 93 80 151 206 97 92 70 94 245 100 139 74 79 정신병적장애 368 251 401 901 414 273 212 276 879 224 312 245 264 기분장애 769 637 863 1,526 903 392 525 686 2,186 468 682 614 511 불안장애 690 572 1,082 1,693 905 395 641 609 2,045 460 688 596 610 수면장애 226 170 327 676 282 130 175 258 759 175 240 180 145 인격장애 15 8 17 16 14 8 9 9 20 5 8 18 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5 33 26 39 21 15 9 12 74 26 13 9 8 ADHD 55 44 69 107 69 42 39 23 150 44 41 47 2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7 68 49 87 48 29 26 28 86 28 37 28 42 F코드 전체 1,736 1,449 2,199 3,934 2,062 1,083 1,319 1,462 4,732 1,129 1,613 1,330 1,317

2011

알코올사용장애 93 80 163 233 118 74 68 109 283 108 162 70 90 정신병적장애 387 266 416 939 442 295 221 295 899 243 322 265 266 기분장애 799 671 883 1,768 1,057 441 583 779 2,400 522 778 674 586 불안장애 735 663 1,138 1,843 1,073 424 645 671 2,112 522 770 631 679 수면장애 309 268 508 997 509 205 264 441 1,033 282 378 245 217 인격장애 16 8 22 29 17 14 7 7 22 8 12 8 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6 33 29 34 24 13 13 13 62 22 15 12 14 ADHD 57 58 77 104 64 43 44 32 166 61 44 47 24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2 76 37 73 46 26 17 22 75 28 41 39 39 F코드 전체 1,828 1,523 2,321 4,240 2,362 1,121 1,367 1,633 4,957 1,241 1,740 1,432 1,408

2012

알코올사용장애 94 88 167 222 147 82 77 124 338 110 166 84 94 정신병적장애 460 283 454 976 497 314 228 295 935 246 336 287 284 기분장애 988 736 976 1,944 1,177 509 618 864 2,825 590 890 735 586 불안장애 804 673 1,211 1,911 1,138 457 601 723 2,230 558 844 633 643 수면장애 420 341 541 1,042 532 221 281 469 1,142 319 432 251 224 인격장애 24 8 22 24 13 10 4 6 22 13 8 9 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1 27 25 37 19 14 17 20 64 26 13 12 12 ADHD 72 62 85 96 64 51 58 40 172 59 62 45 2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3 81 33 70 55 35 33 27 75 25 51 27 31 F코드 전체 2,079 1,604 2,436 4,286 2,486 1,210 1,364 1,742 5,314 1,295 1,891 1,454 1,375

<표 226>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1)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

Page 224: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401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85 36 93 123 115 119 162 74 180 65 76 162 정신병적장애 251 131 227 328 241 301 276 181 1,075 156 132 482 기분장애 481 303 428 737 605 588 607 330 898 243 299 1,023 불안장애 546 223 488 859 537 721 589 398 904 243 304 966 수면장애 166 85 149 227 137 260 232 118 268 105 114 325 인격장애 5 6 5 11 4 4 14 7 12 9 5 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3 13 22 21 37 17 13 10 42 7 7 19 ADHD 21 26 23 77 48 43 39 19 64 16 18 5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7 14 31 29 46 50 27 13 92 18 5 29 F코드 전체 1,281 638 1,126 1,873 1,357 1,591 1,524 859 2,915 660 756 2,372

2011

알코올사용장애 94 44 100 124 104 113 169 70 204 70 85 210 정신병적장애 243 121 220 337 247 318 291 181 1,064 153 131 481 기분장애 524 335 476 812 632 638 617 341 958 284 367 1,063 불안장애 557 276 506 934 548 749 646 371 1,025 270 320 972 수면장애 197 132 200 360 226 390 322 188 382 164 163 531 인격장애 11 5 10 5 6 9 13 4 16 8 4 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7 12 17 19 39 17 15 9 49 14 6 18 ADHD 25 32 28 90 47 46 42 18 58 18 16 5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2 10 26 33 55 47 26 12 100 20 7 30 F코드 전체 1,290 702 1,153 1,956 1,408 1,650 1,556 890 3,040 714 800 2,442

2012

알코올사용장애 76 38 87 150 99 113 175 80 230 89 89 220 정신병적장애 261 140 214 340 271 322 294 187 1,206 157 130 522 기분장애 571 357 483 873 708 696 703 405 1,089 342 369 1,227 불안장애 545 283 481 896 593 800 760 411 1,131 308 346 1,065 수면장애 222 140 217 382 253 421 379 213 489 147 167 619 인격장애 16 6 8 9 7 7 9 6 15 10 6 1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 17 26 26 21 18 15 9 55 10 9 20 ADHD 21 26 39 103 44 49 44 16 65 8 20 6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0 19 27 34 59 47 32 12 88 19 10 36 F코드 전체 1,268 728 1,126 2,020 1,478 1,724 1,677 941 3,324 787 814 2,629

<표 227>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2)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

402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2010

알코올사용장애 463 407 376 563 442 388 386 260 490 412 371 307 369 정신병적장애 1,231 1,125 897 1,351 1,501 914 1,062 597 1,459 1,007 977 1,102 968 기분장애 9,040 6,880 4,373 6,617 6,994 4,591 5,175 3,128 7,937 4,347 4,961 6,035 5,098 불안장애 8,681 7,391 5,949 7,282 7,241 5,574 6,434 2,703 8,928 5,740 5,151 5,148 7,849 수면장애 3,198 1,914 1,566 2,198 2,123 1,346 1,580 856 2,243 1,667 1,326 1,499 1,351 인격장애 132 78 60 85 54 68 44 35 60 48 45 36 6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28 428 213 303 282 262 272 111 450 190 195 213 214 ADHD 1,490 999 546 701 511 671 523 203 1,624 788 480 536 45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893 843 301 593 544 494 344 232 630 400 308 385 453 F코드 전체 23,062 18,172 12,882 17,673 17,984 13,092 14,485 7,367 21,616 13,439 12,604 13,881 15,429

2011

알코올사용장애 403 350 368 479 398 326 340 216 456 373 353 303 318 정신병적장애 1,201 1,116 885 1,342 1,463 868 1,076 592 1,443 973 966 1,050 929 기분장애 8,465 6,681 3,772 6,470 6,643 4,195 4,911 3,042 7,539 4,156 4,891 5,749 4,942 불안장애 8,122 7,404 5,725 6,716 6,948 5,129 5,854 2,550 8,489 5,632 4,974 5,149 7,965 수면장애 3,397 2,039 1,626 2,304 2,205 1,407 1,719 909 2,435 1,671 1,442 1,585 1,407 인격장애 135 63 55 68 67 60 40 18 57 49 47 36 6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12 421 199 311 260 256 272 127 403 216 194 209 197 ADHD 1,298 942 507 702 472 661 508 199 1,586 759 542 493 46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786 811 255 536 478 436 375 196 517 335 334 327 388 F코드 전체 21,971 18,016 12,159 17,125 17,384 12,338 13,905 7,187 20,925 12,818 12,486 13,599 15,386

2012

알코올사용장애 406 425 391 554 472 398 399 278 584 397 401 346 355 정신병적장애 1,290 1,199 977 1,476 1,514 941 1,147 624 1,553 1,031 1,074 1,125 993 기분장애 9,539 7,397 4,463 6,954 7,428 4,597 5,551 3,530 8,554 4,873 5,449 6,394 5,363 불안장애 9,298 8,206 6,492 7,704 7,912 5,703 6,513 2,928 9,851 6,345 5,619 5,781 6,517 수면장애 3,751 2,397 1,931 2,668 2,480 1,769 1,984 1,092 2,775 1,878 1,657 1,915 1,749 인격장애 146 74 48 76 70 57 55 29 57 47 47 47 6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38 467 204 315 242 243 309 140 486 227 223 243 249 ADHD 1,508 1,057 602 740 488 751 565 203 1,673 819 559 559 50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847 908 282 532 489 453 410 199 528 316 335 364 431 F코드 전체 24,345 19,917 13,827 18,793 19,208 13,622 15,362 8,146 23,441 14,268 13,911 15,131 14,774

<표 228>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1)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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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404 311 374 428 572 402 377 224 526 157 136 533 정신병적장애 904 1,079 845 1,197 1,519 1,139 1,061 725 1,348 535 357 1,087 기분장애 4,406 6,737 3,910 6,550 9,264 5,736 4,884 3,333 6,151 2,265 1,858 5,940 불안장애 6,131 6,694 4,420 7,665 10,309 7,498 5,081 3,549 6,917 2,727 1,842 5,781 수면장애 1,477 2,372 1,097 1,810 2,635 1,962 1,483 1,265 1,928 936 658 1,700 인격장애 66 95 48 64 95 69 51 45 66 30 20 9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72 328 201 291 625 233 216 153 269 128 78 256 ADHD 388 954 393 1,019 1,700 911 487 340 566 252 172 60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30 639 293 510 1,087 694 395 237 567 196 89 452 F코드 전체 13,064 17,290 10,551 17,721 25,280 16,884 12,763 8,940 16,600 6,553 4,731 14,990

2011

알코올사용장애 315 300 308 407 466 409 344 219 495 163 138 511 정신병적장애 886 1,027 760 1,171 1,487 1,133 1,022 650 1,351 528 345 1,027 기분장애 4,027 6,451 3,751 6,026 8,680 5,290 4,599 3,193 5,923 2,159 1,835 5,612 불안장애 5,538 6,549 4,310 7,248 9,774 7,052 4,805 3,377 6,776 2,645 1,809 5,487 수면장애 1,522 2,545 1,195 1,792 2,809 2,152 1,566 1,369 2,131 944 677 1,842 인격장애 55 93 41 78 93 63 51 50 56 24 21 8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63 339 200 294 589 228 237 134 275 109 69 246 ADHD 353 1,004 389 1,030 1,731 924 477 302 513 250 185 63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9 566 299 443 1,012 629 378 166 625 146 105 364 F코드 전체 12,012 17,149 10,350 16,942 24,252 16,255 12,343 8,659 16,382 6,389 4,727 14,444

2012

알코올사용장애 369 338 403 521 507 483 367 290 549 190 156 585 정신병적장애 929 1,088 795 1,251 1,597 1,197 1,074 635 1,465 537 363 1,133 기분장애 4,759 7,345 4,253 6,711 9,721 5,661 5,108 3,502 6,592 2,423 2,091 6,355 불안장애 5,856 7,714 4,855 8,224 10,911 8,007 5,476 3,804 7,935 2,814 2,110 6,201 수면장애 1,874 3,041 1,362 2,329 3,367 2,524 1,803 1,586 2,544 1,055 866 2,273 인격장애 59 98 38 62 82 72 61 48 63 28 18 6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64 340 197 370 626 273 231 122 330 140 66 285 ADHD 388 1,113 422 1,081 1,877 1,085 522 335 581 287 211 71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15 615 305 434 1,231 722 413 216 623 182 94 404 F코드 전체 13,299 19,360 11,546 18,909 27,026 18,091 13,720 9,514 18,624 6,945 5,459 16,133

<표 229>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2)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404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2010

알코올사용장애 63 60 112 146 77 72 46 65 165 70 96 51 54 정신병적장애 320 227 355 829 364 253 187 238 757 195 292 214 232 기분장애 570 460 589 1,078 628 276 377 507 1,503 326 502 439 361 불안장애 365 302 537 833 382 218 319 280 910 248 299 256 366 수면장애 105 96 151 433 141 67 89 118 347 84 123 79 77 인격장애 7 5 13 10 3 3 6 5 10 3 3 5 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5 25 15 24 17 11 7 10 53 20 14 5 8 ADHD 36 40 58 71 53 35 38 17 123 36 32 39 2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6 41 27 61 35 20 20 17 61 16 30 15 32 F코드 전체 1,341 1,114 1,576 3,033 1,512 845 954 1,095 3,501 858 1,233 951 1,005

2011

알코올사용장애 67 46 97 160 80 54 48 72 190 71 108 40 55 정신병적장애 328 218 356 841 369 264 188 238 769 209 281 219 235 기분장애 542 452 567 1,166 656 270 368 520 1,528 317 533 446 378 불안장애 378 295 515 802 407 197 279 274 882 238 279 250 378 수면장애 108 81 174 431 161 66 96 127 351 94 116 89 94 인격장애 8 3 10 10 6 9 3 2 11 2 7 1 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7 25 23 26 18 9 9 11 42 20 11 7 8 ADHD 38 44 56 79 49 34 34 24 123 51 39 35 1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5 45 22 50 28 14 10 13 44 11 23 19 18 F코드 전체 1,346 1,075 1,590 3,129 1,598 825 910 1,148 3,502 894 1,237 988 1,054

2012

알코올사용장애 68 59 121 161 91 67 61 78 220 77 110 52 58 정신병적장애 467 236 385 883 392 256 199 255 817 222 289 223 224 기분장애 633 491 615 1,226 740 292 413 598 1,731 366 598 480 378 불안장애 397 314 562 850 447 219 265 295 975 257 327 270 315 수면장애 112 116 187 446 189 74 89 134 394 115 129 93 105 인격장애 11 3 11 11 3 5 2 2 11 2 6 2 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1 21 22 34 13 11 14 16 41 23 11 6 11 ADHD 45 53 64 82 48 39 48 28 129 50 52 38 1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5 45 25 37 38 15 20 21 46 14 29 13 12 F코드 전체 1,615 1,161 1,739 3,219 1,735 874 985 1,259 3,820 965 1,381 1,039 999

<표 230>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1)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Page 226: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405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70 34 69 84 94 90 115 56 154 51 62 131 정신병적장애 238 118 207 290 211 277 247 147 1,010 140 114 427 기분장애 314 227 304 520 432 399 411 218 620 175 237 758 불안장애 288 115 227 410 248 351 292 168 435 115 126 394 수면장애 93 29 63 117 50 140 118 75 133 55 63 153 인격장애 3 4 3 4 3 1 8 3 7 4 3 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2 12 16 16 33 12 11 9 30 4 4 13 ADHD 14 9 14 69 35 33 26 18 53 11 17 4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5 7 24 16 31 37 22 5 72 10 5 23 F코드 전체 935 497 831 1,353 1,018 1,171 1,095 605 2,274 499 556 1,724

2011

알코올사용장애 58 26 63 77 72 85 127 40 153 52 54 146 정신병적장애 210 108 195 280 210 276 247 141 916 133 108 413 기분장애 324 229 296 490 420 378 386 202 601 189 243 732 불안장애 245 95 231 451 240 299 275 154 476 133 136 418 수면장애 69 40 50 133 76 154 125 82 168 62 59 165 인격장애 1 0 4 2 2 4 7 2 11 2 1 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6 11 13 15 32 14 14 6 33 6 5 13 ADHD 17 9 13 72 36 32 30 14 42 12 16 3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7 5 16 11 29 40 18 6 75 12 4 24 F코드 전체 869 481 805 1,348 995 1,139 1,093 576 2,238 520 563 1,762

2012

알코올사용장애 54 25 59 102 68 76 130 59 169 58 67 166 정신병적장애 232 125 184 293 230 294 248 151 1,021 126 97 449 기분장애 358 244 320 527 476 425 429 265 709 221 270 821 불안장애 256 126 243 421 248 337 342 165 503 140 156 425 수면장애 97 51 77 149 75 141 160 100 198 61 72 211 인격장애 5 3 5 5 1 3 4 3 9 4 2 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 9 18 20 12 16 14 8 33 8 6 15 ADHD 15 10 25 88 36 40 32 13 41 5 17 4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4 17 14 14 32 33 24 12 63 12 5 20 F코드 전체 933 550 837 1,418 1,056 1,220 1,195 686 2,458 568 613 1,892

<표 231>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2)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406

건강보험 의료급여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2010

알코올사용장애 4,367 2,854 26 2,948 606 902 3 827 정신병적장애 11,367 6,602 98 9,909 1,575 2,932 20 4,018 기분장애 42,038 6,516 736 93,899 3,467 1,102 73 8,397 불안장애 31,878 6,547 607 118,938 1,847 367 36 6,583 수면장애 5,426 1,181 201 36,201 519 104 5 2,449 인격장애 518 174 1 875 31 23 1 7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727 802 22 3,759 138 103 0 194 ADHD 4,071 640 6 13,436 185 82 1 71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71 477 10 9,028 107 91 2 507 F코드 전체 99,587 25,350 1,666 268,728 7,848 5,555 137 21,613

2011

알코올사용장애 3,876 2,682 48 2,604 582 861 25 782 정신병적장애 10,734 6,492 147 9,582 1,481 2,875 44 3,905 기분장애 39,301 6,350 560 88,844 3,417 1,087 64 8,331 불안장애 30,161 5,656 456 114,322 1,819 410 28 6,418 수면장애 5,228 1,353 198 38,707 509 112 4 2,599 인격장애 511 170 4 812 28 28 1 5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559 807 67 3,662 130 104 3 209 ADHD 3,497 586 8 13,458 166 81 1 73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452 395 17 8,304 95 61 3 438 F코드 전체 93,950 23,961 1,491 260,439 7,703 5,465 172 21,430

2012

알코올사용장애 4,776 3,087 84 2,765 799 931 32 793 정신병적장애 11,246 6,967 173 10,566 1,602 3,101 183 4,081 기분장애 43,540 7,781 683 99,757 4,003 1,282 76 9,084 불안장애 38,184 7,821 597 122,471 2,173 462 37 6,566 수면장애 6,463 1,837 193 45,029 604 176 12 2,860 인격장애 580 151 7 791 32 24 3 6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120 910 60 3,768 152 102 2 195 ADHD 3,764 682 11 14,909 174 87 0 84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778 542 13 8,756 115 95 0 427 F코드 전체 109,431 28,897 1,808 283,321 9,057 6,063 343 22,517

<표 232>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외래환자 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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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남자 여자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계 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208 731 1,680 2,794 2,671 1,624 713 10,421 160 596 955 975 657 247 109 3,699

정신병적장애 1,263 2,434 4,034 3,313 1,776 1,199 1,164 15,183 733 2,153 3,896 3,882 3,116 1,705 1,867 17,352

기분장애 8,319 7,789 10,776 12,092 12,811 11,937 10,596 74,320 6,862 13,151 19,450 23,054 28,868 24,254 24,043 139,682

불안장애 9,646 11,451 17,443 20,918 22,702 20,032 15,417 117,609 9,369 18,730 27,288 39,105 50,102 40,204 34,032 218,830

수면장애 721 1,902 2,970 4,316 5,554 6,346 6,829 28,638 719 3,840 5,975 8,139 11,842 10,164 11,242 51,921

인격장애 261 493 315 182 123 70 57 1,501 202 396 364 215 162 83 60 1,48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443 415 101 25 19 21 11 6,035 1,644 86 43 20 19 9 16 1,837

ADHD 15,862 223 88 39 9 2 7 16,230 4,167 108 63 59 7 5 13 4,42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0,528 410 189 98 82 82 81 11,470 4,529 118 125 120 148 129 164 5,333

F코드 전체 37,924 20,520 30,982 35,890 37,774 33,951 27,738 224,779 22,955 32,481 47,443 62,386 77,629 62,124 57,136 362,154

2011

알코올사용장애 224 731 1,668 2,728 2,873 1,723 817 10,764 190 596 939 1,000 728 286 130 3,869

정신병적장애 1,277 2,342 3,902 3,404 1,871 1,264 1,276 15,336 774 2,075 3,767 3,902 3,333 1,705 2,102 17,658

기분장애 8,501 8,005 10,744 12,055 13,499 12,310 11,957 77,071 6,843 12,795 19,143 22,496 30,581 24,955 26,855 143,668

불안장애 10,213 11,754 17,726 21,061 24,212 20,804 17,707 123,477 9,468 18,492 27,078 37,945 53,203 41,526 37,297 225,009

수면장애 880 2,630 4,103 5,731 7,675 7,875 8,641 37,535 972 5,233 8,271 10,260 15,547 12,742 14,156 67,181

인격장애 277 542 333 175 145 93 72 1,637 173 411 337 208 184 79 68 1,46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818 436 102 29 19 16 11 6,431 1,815 91 38 12 16 20 23 2,015

ADHD 16,204 356 132 54 19 13 9 16,787 4,380 149 115 77 21 15 15 4,77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0,627 431 230 117 95 99 109 11,708 4,452 107 134 149 178 128 162 5,310

F코드 전체 38,027 20,802 30,904 35,955 40,247 35,193 31,467 232,595 22,636 31,761 46,754 60,562 82,176 64,115 62,897 370,901

2012

알코올사용장애 295 703 1,670 2,863 3,159 1,787 947 11,424 209 689 1,024 1,038 773 264 159 4,156

정신병적장애 1,389 2,418 3,848 3,703 2,122 1,329 1,511 16,320 790 2,176 3,855 4,194 3,714 1,911 2,531 19,171

기분장애 9,650 8,513 11,368 13,055 14,974 13,370 14,026 84,956 7,838 13,416 20,429 24,179 33,307 26,604 30,852 156,625

불안장애 11,455 12,230 18,452 22,022 25,445 21,300 19,953 130,857 10,408 18,511 28,286 38,848 55,307 42,853 41,451 235,664

수면장애 971 2,970 4,810 6,322 8,834 8,462 9,789 42,158 1,069 5,497 9,213 11,358 17,515 14,022 16,193 74,867

인격장애 346 460 302 202 133 82 77 1,602 160 395 319 219 154 81 60 1,38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952 460 116 29 21 11 13 6,602 1,755 90 39 18 20 18 28 1,968

ADHD 16,794 420 173 70 18 9 5 17,489 4,627 198 127 101 24 8 11 5,09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1,088 469 232 128 85 74 72 12,148 4,573 139 112 125 165 132 147 5,393

F코드 전체 39,709 21,295 31,676 37,213 42,745 36,352 35,372 244,362 23,903 31,551 48,005 62,018 86,272 66,493 70,008 388,250

<표 233>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

408

남자 여자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13 26 223 967 795 207 69 2,300 12 21 85 232 97 35 28 510

정신병적장애 117 241 863 1,707 1,169 421 168 4,686 97 168 700 1,467 1,015 355 313 4,115

기분장애 592 287 545 1,502 1,476 837 878 6,117 629 375 1,073 2,374 1,893 1,806 3,037 11,187

불안장애 412 211 430 1,217 1,338 945 1,130 5,683 576 297 749 2,143 1,800 2,341 4,175 12,081

수면장애 36 60 157 483 610 474 600 2,420 52 72 234 548 520 670 1,413 3,509

인격장애 12 21 24 37 16 7 3 120 20 17 19 34 22 5 8 12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03 39 21 12 9 1 4 389 107 9 12 8 6 6 4 152

ADHD 903 10 1 0 2 0 1 917 278 3 1 3 0 1 5 29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47 21 12 10 11 6 7 614 299 8 8 13 8 12 22 370

F코드 전체 2,141 684 1,689 4,381 4,017 2,230 2,195 17,337 1,644 738 2,144 5,160 4,027 4,076 7,191 24,980

2011

알코올사용장애 10 36 194 1,022 945 235 71 2,513 12 21 88 213 131 30 30 525

정신병적장애 132 223 846 1,739 1,310 420 166 4,836 104 162 613 1,443 1,158 394 333 4,207

기분장애 646 315 556 1,556 1,831 958 1,022 6,884 643 366 1,048 2,582 2,168 1,868 3,429 12,104

불안장애 487 249 466 1,242 1,527 1,049 1,283 6,303 606 280 719 2,155 1,973 2,290 4,754 12,777

수면장애 51 101 277 856 1,071 601 741 3,698 83 122 375 1,071 928 871 1,763 5,213

인격장애 19 31 20 46 26 6 1 149 15 17 32 33 18 4 8 12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96 38 25 16 7 2 5 389 119 13 14 5 8 2 2 163

ADHD 928 11 1 1 2 1 944 332 7 1 5 0 0 0 3 34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28 17 8 12 14 8 5 592 285 5 9 13 11 16 18 357

F코드 전체 2,194 729 1,656 4,435 4,613 2,427 2,494 18,548 1,667 721 2,002 5,228 4,468 4,103 8,037 26,226

2012

알코올사용장애 14 24 188 974 1,108 272 90 2,670 16 23 86 217 155 38 34 569

정신병적장애 114 218 837 1,752 1,525 477 213 5,136 106 174 594 1,459 1,327 435 408 4,503

기분장애 689 338 601 1,666 2,161 1,105 1,178 7,738 766 434 1,044 2,672 2,524 2,053 4,030 13,523

불안장애 504 281 486 1,340 1,719 1,061 1,426 6,817 631 324 744 2,174 2,126 2,267 4,962 13,228

수면장애 70 104 277 926 1,214 669 829 4,089 88 128 412 1,134 1,155 936 1,922 5,775

인격장애 23 28 19 39 20 7 6 142 20 14 23 36 27 10 5 13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09 41 20 13 8 2 3 396 122 17 11 8 4 2 2 166

ADHD 987 11 3 4 1 0 1 1,007 369 6 2 7 0 0 1 38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32 21 11 12 24 3 7 610 315 6 9 12 14 12 21 389

F코드 전체 2,177 736 1,639 4,394 5,202 2,615 2,780 19,543 1,750 795 1,941 5,150 4,975 4,170 8,728 27,509

<표 234>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 - 주상병 또는 부상병으로 방문한 경우 포함

Page 228: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409

남자 여자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164 520 1,198 1,969 1,869 1,165 488 7,373 131 369 527 598 452 159 69 2,305

정신병적장애 629 1,908 3,667 3,017 1,501 776 513 12,011 469 1,776 3,393 3,459 2,670 1,286 923 13,976

기분장애 4,539 5,117 6,393 7,097 7,672 6,901 6,009 43,728 4,867 9,561 13,969 15,425 18,498 15,620 14,542 92,482

불안장애 5,422 6,227 9,090 10,451 10,346 8,565 6,801 56,902 4,984 8,867 12,929 17,049 21,261 16,473 14,220 95,783

수면장애 434 1,156 1,626 2,314 2,859 3,369 3,865 15,623 420 2,357 3,449 4,290 5,684 4,739 5,628 26,567

인격장애 143 278 173 112 59 45 31 841 94 200 168 100 87 33 26 70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569 357 84 20 8 14 9 5,061 1,404 64 31 12 16 9 14 1,550

ADHD 13,661 141 64 24 6 1 2 13,899 3,278 67 34 29 3 1 4 3,41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7,179 306 146 67 48 46 34 7,826 3,620 86 70 75 78 70 84 4,083

F코드 전체 33,333 14,739 21,080 23,387 22,468 18,997 15,643 149,647 17,893 21,479 31,501 37,241 43,641 34,357 31,294 217,406

2011

알코올사용장애 153 414 989 1,702 1,843 1,099 501 6,701 126 323 447 524 400 168 69 2,057

정신병적장애 580 1,778 3,443 3,067 1,550 760 497 11,675 446 1,656 3,177 3,387 2,784 1,293 873 13,616

기분장애 4,389 4,894 5,886 6,498 7,386 6,612 6,192 41,857 4,337 8,592 12,694 13,938 18,070 14,794 14,720 87,145

불안장애 5,165 5,792 8,668 9,800 10,254 8,204 7,049 54,932 4,681 8,072 12,001 15,378 20,861 15,822 14,280 91,095

수면장애 425 1,180 1,748 2,324 3,191 3,600 4,300 16,768 397 2,279 3,603 4,284 6,262 5,038 6,059 27,922

인격장애 133 259 182 89 64 45 35 807 81 180 162 92 86 35 30 66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512 347 71 16 9 7 7 4,969 1,384 63 17 5 5 8 9 1,491

ADHD 13,114 198 73 29 10 6 2 13,432 3,294 82 61 40 12 7 5 3,50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553 279 142 61 40 43 47 7,165 3,177 59 80 83 81 68 83 3,631

F코드 전체 31,837 13,933 19,870 22,119 22,570 18,609 16,527 145,465 16,615 19,739 29,427 34,341 43,920 33,499 32,197 209,738

2012

알코올사용장애 216 449 1,059 1,941 2,199 1,230 638 7,732 147 429 547 577 483 158 91 2,432

정신병적장애 645 1,791 3,382 3,305 1,767 815 594 12,299 489 1,714 3,270 3,675 3,088 1,405 1,068 14,709

기분장애 5,092 5,432 6,505 7,347 8,350 7,068 7,347 47,141 5,276 9,268 13,975 15,492 20,123 16,048 17,290 97,472

불안장애 5,904 6,437 9,495 10,883 11,368 8,799 8,450 61,336 5,325 8,728 13,127 17,032 22,806 17,438 16,984 101,440

수면장애 464 1,340 2,099 2,769 3,868 3,976 5,246 19,762 434 2,388 4,071 4,924 7,536 6,029 7,526 32,908

인격장애 206 239 170 101 73 46 33 868 85 179 153 102 63 35 21 63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947 391 78 21 9 8 9 5,463 1,423 77 23 11 10 9 14 1,567

ADHD 14,310 261 97 43 8 1 1 14,721 3,685 101 62 53 10 2 6 3,91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7,042 325 158 79 49 28 33 7,714 3,444 86 66 77 102 79 80 3,934

F코드 전체 34,882 15,165 21,552 24,621 25,414 19,932 19,510 161,076 18,596 20,994 31,906 37,782 48,605 36,509 37,903 232,295

<표 235>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외래환자 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410

남자 여자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계

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계

2010

알코올사용장애 7 22 167 757 634 154 32 1,773 8 9 56 136 63 24 18 314

정신병적장애 57 202 795 1,600 1,077 378 101 4,210 63 151 629 1,390 971 312 163 3,679

기분장애 389 200 360 1,026 1,025 542 538 4,080 524 293 848 1,903 1,429 1,270 1,884 8,151

불안장애 241 124 244 664 652 446 531 2,902 340 152 366 1,036 866 1,015 1,807 5,582

수면장애 21 34 71 255 303 246 362 1,292 30 38 110 232 201 336 760 1,707

인격장애 7 13 15 14 12 4 1 66 10 5 10 18 9 3 5 6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34 31 10 8 6 2 1 292 87 7 8 5 1 4 2 114

ADHD 710 5 1 0 0 0 1 717 215 3 0 2 0 0 2 22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78 16 5 5 5 4 3 416 230 2 5 6 3 6 10 262

F코드 전체 1,834 575 1,469 3,814 3,254 1,564 1,351 13,861 1,362 581 1,801 4,170 3,112 2,591 4,098 17,715

2011

알코올사용장애 2 19 132 726 663 163 41 1,746 4 13 51 116 83 18 10 295

정신병적장애 64 163 720 1,568 1,164 357 89 4,125 65 138 549 1,320 1,070 328 157 3,627

기분장애 364 189 348 970 1,107 546 574 4,098 446 274 765 1,902 1,562 1,243 1,943 8,135

불안장애 282 120 215 566 737 460 559 2,939 300 129 314 973 881 905 1,886 5,388

수면장애 22 42 78 250 339 277 363 1,371 37 37 88 275 247 353 763 1,800

인격장애 8 17 13 17 9 3 2 69 5 9 12 8 5 3 4 4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25 31 16 8 6 1 2 289 91 10 12 3 6 2 1 125

ADHD 713 5 1 1 0 0 1 721 219 4 1 1 0 0 1 22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

애305 13 4 3 6 4 1 336 200 2 7 8 8 10 8 243

F코드 전체 1,791 543 1,362 3,658 3,566 1,613 1,433 13,966 1,239 551 1,601 4,123 3,405 2,544 4,256 17,719

2012

알코올사용장애 10 18 121 715 803 200 57 1,924 7 13 48 130 98 25 11 332

정신병적장애 59 156 723 1,565 1,385 397 117 4,402 73 140 520 1,353 1,234 383 193 3,896

기분장애 385 208 372 1,041 1,332 615 645 4,598 579 311 769 2,004 1,824 1,315 2,226 9,028

불안장애 277 141 211 620 806 460 616 3,131 325 169 321 980 981 944 2,004 5,724

수면장애 21 41 65 286 411 310 425 1,559 31 37 110 284 319 346 889 2,016

인격장애 11 13 6 13 10 1 5 59 10 7 8 18 6 9 2 6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39 30 12 8 6 1 1 297 93 14 7 5 3 1 1 124

ADHD 783 7 2 1 0 0 0 793 253 4 1 5 0 0 0 26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09 13 7 4 11 1 3 348 214 2 7 8 8 5 8 252

F코드 전체 1,846 553 1,364 3,735 4,134 1,754 1,644 15,030 1,410 632 1,584 4,229 3,959 2,661 4,712 19,187

<표 236>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외래환자 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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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건강보험 의료급여

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

서울의료

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2010

알코올사용장애 289 6 1 3 1 101 158 7 0 0 47 146 2 2 1 3 32 72 1 0 3 41 정신병적장애 1,088 31 35 21 43 279 249 18 1 0 26 572 20 36 20 52 116 128 9 0 1 38 기분장애 955 29 19 22 11 934 354 90 22 69 146 233 8 4 8 5 176 184 23 4 2 113 불안장애 353 3 4 13 1 570 252 31 29 12 97 43 0 0 1 0 89 69 4 0 3 28 수면장애 64 11 1 1 0 151 92 13 0 2 42 12 0 0 0 0 22 40 4 0 0 57 인격장애 20 0 1 0 0 9 19 0 1 1 0 5 0 0 0 1 1 1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20 1 0 2 0 36 32 0 264 1 0 22 0 0 0 0 9 10 0 26 4 0 ADHD 161 0 0 0 0 34 37 0 171 0 1 18 0 0 0 0 11 10 0 16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85 0 2 0 1 60 23 1 28 0 3 48 0 0 0 0 4 10 0 2 0 2 F코드 전체 3,177 77 64 61 54 2,175 1,150 156 501 84 349 1,072 30 42 30 59 443 487 39 47 13 269

2011

알코올사용장애 220 6 2 3 2 130 91 3 0 0 46 91 6 3 1 3 44 55 0 0 1 63 정신병적장애 1,015 18 41 26 41 257 354 13 2 1 14 514 19 31 14 52 127 144 6 0 1 35 기분장애 833 27 24 19 13 970 444 74 21 50 123 182 7 3 9 5 231 140 21 6 4 110 불안장애 283 5 3 8 0 667 233 34 30 9 60 38 0 0 0 0 92 53 4 4 4 30 수면장애 71 11 1 2 4 154 100 5 2 2 44 7 0 0 0 2 29 19 3 0 1 58 인격장애 17 0 2 0 1 19 10 1 1 0 0 3 0 0 1 0 1 3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05 1 1 1 0 43 47 1 314 0 2 18 0 0 0 0 9 13 0 28 5 0 ADHD 151 1 0 0 0 21 51 0 150 0 0 18 0 0 0 0 8 8 0 15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51 0 1 0 0 41 24 1 19 0 0 25 0 0 0 0 3 5 0 1 1 2 F코드 전체 2,811 62 76 58 58 2,365 1,348 129 522 63 282 854 32 37 25 60 531 443 34 54 16 274

2012

알코올사용장애 255 2 0 7 2 206 337 3 0 4 47 94 2 2 1 1 73 191 0 0 2 58 정신병적장애 1,151 19 39 26 41 309 237 23 1 3 27 570 17 24 14 51 147 141 8 0 1 45 기분장애 1,091 15 27 28 8 1,284 569 110 24 49 146 231 4 2 15 5 297 237 26 6 9 150 불안장애 413 3 6 8 0 848 420 43 50 18 107 42 1 0 0 0 108 84 3 9 5 24 수면장애 74 8 2 2 1 144 160 6 5 4 38 12 0 0 3 1 32 37 3 0 1 40 인격장애 17 0 3 0 0 24 9 0 1 0 0 0 0 0 0 0 2 6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27 0 1 1 0 32 103 3 412 2 0 28 0 0 0 0 4 14 0 21 3 0 ADHD 210 0 0 0 0 42 75 0 205 0 2 19 0 0 0 0 4 8 0 15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21 1 0 0 0 47 54 1 80 3 0 34 0 0 0 0 4 8 0 9 0 1 F코드 전체 3,518 47 75 69 48 2,980 1,953 183 728 80 342 1,026 23 28 33 58 654 701 37 59 19 306

<표 237>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의료급여 외래환자 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 서울의료원은 2011년도 신축 이전

412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3.0 3.1 4.0 3.9 2.9 3.8 2.9 3.4 3.5 4.0 3.6 3.6 3.9 3.9 4.2 3.5 3.3 3.0 3.0 3.3 4.0 3.6 4.2 3.2 3.4

정신병적장애 10.6 10.5 12.2 10.8 11.4 10.0 11.4 10.8 11.6 11.4 11.0 11.7 10.6 10.5 11.1 10.3 11.3 10.4 10.5 11.3 10.0 10.4 12.3 11.1 10.0

기분장애 7.2 7.4 8.6 6.7 7.5 6.5 7.4 7.5 7.3 7.4 7.4 7.1 7.1 6.7 7.3 7.5 7.8 7.4 6.5 6.8 6.5 6.6 7.1 7.4 6.2

불안장애 4.0 4.0 4.9 4.0 3.8 4.2 3.9 3.9 4.7 4.7 4.2 3.8 4.0 4.3 3.9 4.0 4.2 3.9 3.8 4.1 4.0 4.0 4.2 4.0 3.7

수면장애 3.3 3.5 4.6 3.7 3.8 3.4 3.8 3.7 4.0 4.1 3.4 3.2 3.9 3.8 3.2 3.7 3.8 3.0 3.4 3.2 3.4 3.3 4.1 4.4 3.5

인격장애 7.0 6.3 6.6 4.8 6.0 6.4 6.8 3.4 8.8 6.9 6.4 6.1 8.8 9.1 8.7 5.6 5.8 6.2 5.5 5.7 4.5 7.1 8.2 6.2 4.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5 9.0 15.4 6.1 12.0 11.2 5.9 7.0 7.8 6.5 11.6 9.5 7.6 7.5 7.2 7.8 10.6 7.4 5.9 7.7 6.4 7.4 7.8 9.3 14.3

ADHD 8.7 10.5 10.5 8.1 7.6 10.3 10.8 9.4 8.1 8.1 9.3 7.9 8.0 7.7 8.4 9.0 10.9 10.8 6.9 8.0 8.4 8.3 9.0 9.6 7.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0 7.0 5.3 4.7 6.8 5.2 4.1 5.1 4.8 4.3 4.5 4.8 5.0 5.6 4.5 5.0 4.0 5.1 4.0 4.2 5.0 5.0 3.7 5.2 4.8

F코드 전체 6.4 6.7 7.6 6.2 6.6 6.3 6.4 6.6 6.8 6.7 6.7 6.5 6.0 6.1 6.4 6.5 6.9 6.5 5.8 6.2 6.0 6.1 6.6 6.7 5.9

2011

알코올사용장애 3.0 3.4 3.7 3.8 3.0 3.2 2.9 3.4 3.3 3.8 3.2 3.2 3.5 4.2 4.3 3.8 3.3 3.1 3.2 3.1 3.4 3.3 3.6 3.1 3.1

정신병적장애 9.2 9.2 9.9 9.2 10.1 8.6 10.1 9.7 10.1 9.7 9.5 10.3 9.3 9.2 9.9 9.3 9.6 8.9 9.3 10.2 9.1 8.6 10.0 9.8 9.1

기분장애 6.9 6.8 7.5 6.5 7.1 6.1 7.0 7.1 6.8 6.6 6.9 6.7 6.6 6.3 6.8 7.0 7.0 6.8 6.1 6.4 6.1 6.2 6.6 6.6 5.8

불안장애 3.8 4.0 4.6 3.9 3.6 4.0 3.9 3.8 4.5 4.4 3.9 3.6 3.8 4.2 3.8 3.8 4.0 3.9 3.8 3.9 3.9 3.9 3.9 3.9 3.7

수면장애 3.2 3.3 4.0 3.5 3.8 3.2 3.4 3.2 3.7 3.9 3.1 3.1 3.8 3.6 3.0 3.5 3.2 2.9 3.4 3.2 3.3 3.1 3.3 3.9 3.5

인격장애 6.0 5.9 7.6 5.3 3.6 6.6 7.5 3.6 6.8 6.4 6.9 5.4 8.6 7.7 7.6 3.8 6.0 5.8 6.1 4.4 4.7 4.8 10.3 4.9 4.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4 8.6 17.0 5.8 11.8 10.4 9.0 5.2 6.3 5.5 12.0 10.2 6.5 5.9 7.8 6.2 10.9 7.0 5.7 6.9 5.9 7.6 8.4 7.4 13.9

ADHD 8.1 10.9 8.2 7.8 6.9 9.6 9.8 8.5 7.4 7.7 7.8 7.3 7.2 7.1 7.8 8.2 9.2 10.0 6.4 7.4 8.2 6.9 8.8 8.0 7.4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4 6.4 4.3 4.5 7.3 4.9 4.0 4.5 4.4 4.1 4.1 4.2 4.7 4.9 4.2 4.4 3.5 5.0 3.7 4.0 4.9 4.4 3.8 3.5 4.3

F코드 전체 6.1 6.3 6.6 5.9 6.2 5.8 6.1 6.1 6.4 6.2 6.2 6.0 5.5 5.8 6.0 5.9 6.2 6.1 5.4 5.8 5.6 5.6 5.9 6.0 5.6

2012

알코올사용장애 3.5 3.6 4.0 3.8 2.9 3.2 3.5 3.3 3.6 4.0 3.5 3.5 3.8 3.9 3.6 3.8 3.3 3.5 3.5 3.7 3.6 3.7 4.2 3.7 3.3

정신병적장애 9.9 10.2 11.7 10.0 11.1 9.5 11.2 10.3 10.9 11.3 10.4 10.9 9.7 10.4 10.8 9.9 10.5 9.5 10.1 11.2 10.0 9.8 10.9 10.2 9.7

기분장애 7.1 7.2 8.2 6.8 7.3 6.5 7.5 7.4 7.1 7.1 7.2 7.1 7.2 6.6 7.2 7.3 7.6 7.0 6.7 6.7 6.7 6.8 6.9 6.9 6.1

불안장애 4.0 4.1 5.0 4.1 3.9 4.3 4.3 4.0 4.7 4.7 4.1 3.9 4.3 4.3 4.0 4.0 4.2 4.0 4.0 4.2 4.1 4.3 4.2 4.0 3.9

수면장애 3.4 3.8 4.5 3.8 4.1 3.6 4.1 3.6 4.3 3.8 3.5 3.6 3.7 3.8 3.3 3.8 3.5 3.2 3.7 3.3 3.5 3.5 3.5 3.6 3.9

인격장애 5.0 4.8 8.9 5.1 5.4 7.4 6.5 5.0 6.7 6.9 5.4 6.3 8.3 6.5 6.0 6.2 5.6 5.5 5.8 5.8 8.0 5.1 8.1 6.6 5.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8 7.7 14.7 6.5 11.5 8.7 8.6 6.7 7.2 6.2 11.1 8.7 5.8 5.1 8.8 8.5 11.5 8.3 5.9 7.5 7.4 6.5 6.9 8.6 14.9

ADHD 9.4 11.1 9.3 8.0 7.5 9.4 10.9 8.1 8.2 8.8 9.4 8.4 8.6 7.7 9.5 9.1 10.4 10.7 7.6 8.0 8.7 7.5 8.7 8.7 8.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1 6.2 4.6 4.2 6.8 5.5 4.8 5.2 5.0 4.6 4.6 4.7 5.1 4.5 4.5 4.5 3.5 5.1 3.6 4.2 4.7 4.2 3.7 4.1 4.5

F코드 전체 6.4 6.6 7.4 6.2 6.5 6.2 6.7 6.5 6.8 6.7 6.5 6.5 6.3 6.1 6.4 6.3 6.7 6.4 5.9 6.2 6.1 6.1 6.3 6.1 6.1

<표 238>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방문횟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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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5.4 3.0 4.6 4.0 4.4 5.0 4.8 4.3 5.6 4.6 4.7 4.5 3.4 4.6 4.9 5.4 3.8 4.8 5.8 5.2 5.6 4.1 5.3 4.6 5.1

정신병적장애 10.3 9.7 11.9 10.6 10.5 10.1 10.7 10.6 11.2 10.3 10.0 9.5 9.8 10.7 9.9 9.9 10.5 10.8 9.8 10.2 8.9 8.6 10.4 8.7 9.9

기분장애 7.3 7.6 9.1 8.1 8.4 7.1 7.9 9.5 7.7 8.3 8.3 6.7 6.9 7.4 6.8 8.3 7.8 7.3 7.5 7.0 7.5 8.0 7.6 7.8 7.3

불안장애 4.9 4.9 5.1 5.1 4.2 5.7 4.3 4.6 5.7 5.9 4.9 3.8 4.7 5.0 3.7 4.3 4.6 4.3 4.5 5.2 4.6 4.9 6.1 4.5 4.6

수면장애 5.6 3.3 4.8 5.6 5.0 3.1 3.5 4.7 4.7 5.1 4.7 4.2 4.5 4.5 5.4 4.1 3.6 4.2 5.3 4.9 3.8 3.3 5.1 4.6 3.5

인격장애 5.6 11.8 9.4 4.3 10.0 4.3 8.7 10.8 9.8 3.3 18.0 2.0 6.6 8.7 3.0 3.3 5.0 3.3 1.0 7.8 6.3 4.6 12.0 1.3 2.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4 11.1 22.5 10.3 9.9 14.7 2.0 5.5 7.6 9.6 10.4 13.2 10.5 19.5 9.3 6.1 12.3 11.3 4.6 6.1 6.8 6.4 5.3 5.0 5.8

ADHD 7.1 9.5 7.9 10.5 11.4 9.2 10.7 5.9 6.8 7.5 7.8 8.5 3.7 8.5 7.2 10.1 10.6 6.7 9.5 6.7 6.0 8.6 6.1 5.5 5.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8 7.0 5.5 7.2 7.9 5.7 3.5 7.9 5.0 2.9 4.3 8.5 2.9 6.9 9.0 3.4 6.0 9.5 5.7 4.7 3.4 7.0 8.7 3.8 4.2

F코드 전체 8.1 7.8 9.3 8.7 8.5 8.3 7.8 9.0 8.4 8.8 8.3 7.5 7.3 8.2 7.5 7.8 8.0 8.0 7.9 7.8 7.5 8.0 8.6 7.5 7.7

2011

알코올사용장애 4.7 2.6 4.6 4.1 3.7 4.3 4.5 5.0 4.6 4.7 3.5 4.4 4.0 4.0 4.0 4.1 4.3 4.7 4.9 5.3 8.6 3.5 4.1 3.5 4.8

정신병적장애 8.2 9.3 9.2 9.2 9.5 8.2 9.4 9.6 9.5 8.9 9.2 8.4 8.4 8.9 7.4 8.2 8.6 9.5 8.8 8.2 7.7 8.1 9.0 8.4 9.0

기분장애 6.6 7.7 7.6 7.4 8.1 6.4 7.6 8.7 7.4 8.0 7.6 6.3 6.2 6.6 6.3 7.6 7.9 6.8 6.7 6.7 6.5 7.1 7.4 7.0 6.9

불안장애 4.4 4.9 4.6 4.6 4.1 5.4 4.0 4.7 5.1 5.5 5.1 3.6 4.7 4.6 3.9 4.3 4.7 4.3 4.5 4.4 4.7 4.6 5.3 4.1 4.6

수면장애 4.5 3.8 4.4 4.6 5.0 4.8 4.3 3.9 4.5 4.6 4.4 4.6 4.5 5.2 5.1 4.1 3.9 3.5 4.5 4.5 4.0 3.7 4.0 5.5 3.4

인격장애 6.0 12.7 9.7 6.2 3.8 2.9 5.0 3.5 9.4 3.0 10.1 1.0 3.7 30.0 0.0 7.5 6.0 3.0 1.5 6.7 8.5 3.5 2.0 3.0 5.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5 12.1 15.0 9.7 13.5 9.8 4.2 8.9 7.7 9.3 9.5 3.3 13.6 1.8 7.8 3.1 12.6 5.7 4.1 6.3 6.7 8.2 3.3 4.2 19.5

ADHD 5.2 8.2 5.9 6.8 10.1 8.1 11.7 6.8 6.0 7.2 7.2 10.0 5.3 5.5 6.9 5.0 8.3 6.1 8.0 5.3 5.3 6.4 4.2 6.9 5.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9 6.6 6.5 6.4 11.1 4.8 2.5 8.5 4.5 3.6 3.6 4.9 3.7 5.3 12.0 5.1 6.7 8.9 6.2 6.3 4.0 5.4 4.1 4.3 4.4

F코드 전체 6.9 7.8 7.6 7.6 7.9 7.3 7.5 8.1 7.7 8.0 7.7 6.8 6.7 6.9 6.5 6.9 7.5 7.2 7.1 6.8 6.9 7.2 7.5 6.9 7.1

2012

알코올사용장애 5.2 3.2 4.4 4.9 4.5 4.9 3.6 4.9 4.5 5.5 3.9 4.1 4.4 4.6 4.8 4.5 4.0 4.6 4.5 5.5 4.1 4.1 4.2 4.9 4.5

정신병적장애 7.9 10.1 10.7 9.8 10.5 9.1 9.0 10.3 10.5 10.6 10.3 8.8 9.2 9.4 8.7 10.1 9.7 10.7 8.6 9.3 8.8 8.4 9.3 9.3 9.9

기분장애 7.1 7.9 8.6 7.5 8.0 6.9 7.8 9.1 7.6 8.2 7.7 6.9 6.9 6.5 6.3 7.1 7.5 6.9 6.8 7.0 6.8 7.4 6.9 7.3 7.2

불안장애 4.9 5.1 5.2 4.5 4.9 5.2 4.3 4.1 5.3 5.8 4.9 3.7 5.0 4.2 4.2 4.5 5.0 4.8 4.5 4.6 4.7 5.3 4.2 3.8 4.5

수면장애 5.0 4.4 4.7 5.0 4.0 4.4 4.1 4.5 4.8 4.2 4.0 4.6 5.1 5.3 5.0 4.5 3.5 4.6 4.3 4.0 6.2 3.8 4.8 4.6 4.0

인격장애 12.0 5.3 10.7 7.8 3.0 8.6 5.5 2.5 6.8 1.0 11.8 6.0 2.0 4.0 5.0 8.6 5.4 1.0 6.0 10.5 2.3 3.9 9.0 7.5 6.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5 23.6 8.4 7.8 7.3 11.3 4.3 11.9 5.5 7.0 11.9 2.7 8.8 4.4 4.8 4.2 18.4 10.0 6.1 6.4 3.4 12.1 3.3 5.8 5.7

ADHD 9.0 8.5 6.1 8.8 10.9 9.3 12.8 7.3 7.1 8.0 7.1 12.1 5.7 6.6 3.8 3.2 8.0 6.7 9.1 6.3 5.8 6.9 4.6 5.8 9.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8 5.6 6.5 5.0 8.1 5.5 4.7 6.8 4.1 6.3 5.2 5.0 3.1 5.5 6.6 5.1 5.6 8.2 4.7 3.3 4.8 5.7 5.2 3.6 4.7

F코드 전체 7.4 8.5 8.4 8.1 8.3 7.8 7.7 8.6 8.2 8.8 7.9 7.2 7.4 7.1 6.8 7.3 7.8 7.9 7.0 7.3 7.2 7.8 7.0 7.0 7.7

<표 239>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방문횟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414

건강보험 의료급여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2010

알코올사용장애 2.5 3.4 2.7 4.4 3.4 3.9 1.3 5.1 정신병적장애 8.4 8.4 6.3 13.4 7.2 8.6 5.9 10.9 기분장애 5.3 5.2 4.1 7.6 5.6 6.7 4.2 8.1 불안장애 3.7 2.5 3.2 4.1 4.4 3.7 3.8 4.8 수면장애 2.9 2.8 3.2 3.6 3.8 4.2 7.8 4.6 인격장애 5.0 4.6 1.0 7.6 6.5 8.7 11.0 6.4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4 13.5 12.0 8.5 7.6 10.5 0.0 8.7 ADHD 4.5 7.7 3.5 9.8 4.8 6.5 2.0 8.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6 6.8 2.1 5.0 3.8 5.1 1.0 6.2 F코드 전체 5.2 5.5 4.0 6.3 5.8 7.3 4.5 7.9

2011

알코올사용장애 2.5 3.1 2.5 4.3 3.1 3.7 4.0 4.9 정신병적장애 7.2 7.0 4.5 12.2 6.3 6.8 4.1 10.1 기분장애 4.9 4.8 3.5 7.1 5.2 5.6 4.1 7.7 불안장애 3.5 2.5 2.3 4.0 4.0 3.1 3.2 4.6 수면장애 2.9 2.6 2.6 3.4 3.8 3.5 4.0 4.4 인격장애 4.6 3.9 2.8 7.2 4.8 6.2 10.0 6.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3 13.3 28.9 7.8 6.2 9.1 20.0 8.3 ADHD 4.3 6.6 2.1 9.0 4.2 5.6 9.0 7.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4 4.2 2.6 4.8 3.4 4.5 1.0 6.3 F코드 전체 4.7 5.0 4.3 6.0 5.3 6.0 4.2 7.5

2012

알코올사용장애 2.6 3.5 2.6 4.7 2.9 4.2 4.1 4.9 정신병적장애 8.1 7.9 7.2 12.6 7.2 7.8 4.3 10.5 기분장애 5.5 4.8 4.2 7.4 5.5 6.3 4.9 7.8 불안장애 3.8 2.3 3.1 4.2 4.2 3.2 3.6 4.8 수면장애 3.3 2.7 2.4 3.7 4.0 3.0 1.5 4.6 인격장애 5.5 4.7 1.9 6.6 6.2 7.7 12.0 7.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6.1 12.1 32.0 7.6 5.0 10.3 70.0 9.1 ADHD 4.5 6.7 3.3 9.9 4.3 8.0 0.0 8.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7 3.7 3.5 4.9 3.6 4.1 0.0 5.8 F코드 전체 5.2 5.0 4.8 6.4 5.6 6.7 4.7 7.8

<표 240>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외래방문횟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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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남자 여자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평균

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1.2 2.5 3.2 3.7 3.9 4.0 4.0 3.6 1.4 2.7 3.4 3.5 3.3 3.3 2.8 3.2 정신병적장애 10.4 11.6 11.8 11.4 10.7 9.3 6.4 11.1 12.0 11.5 12.0 10.9 10.4 9.6 6.3 10.8 기분장애 7.1 6.9 7.2 7.1 7.4 7.2 6.7 7.1 6.6 7.0 7.8 7.6 7.1 7.0 6.6 7.2 불안장애 4.4 4.6 4.7 4.5 4.3 4.1 4.1 4.4 3.5 3.7 4.2 4.0 3.7 3.9 4.0 3.9 수면장애 2.1 3.0 3.6 3.4 3.6 3.7 4.0 3.6 2.4 4.0 4.4 3.5 3.3 3.4 3.5 3.6 인격장애 4.7 6.7 6.9 7.4 4.8 5.8 4.8 6.2 6.4 6.5 7.4 7.0 7.1 5.9 6.3 6.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1 6.2 4.5 2.1 1.6 1.6 3.1 8.7 9.3 4.0 2.5 1.7 1.4 5.6 2.4 8.7 ADHD 9.1 5.0 5.1 4.3 3.8 3.0 1.0 9.0 9.0 4.7 5.1 4.4 2.3 12.0 1.5 8.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3 5.4 4.6 4.2 4.1 2.5 3.3 5.3 4.5 4.4 4.7 2.7 2.7 3.8 3.5 4.4 F코드 전체 8.1 6.7 6.9 6.4 6.1 5.8 5.7 6.7 6.6 6.3 7.1 6.5 6.0 5.9 5.7 6.3

2011

알코올사용장애 1.3 2.4 3.3 3.5 3.6 3.8 3.9 3.5 1.4 2.3 3.1 3.6 3.3 3.5 3.2 3.1 정신병적장애 9.8 9.9 10.1 9.8 9.3 8.4 5.6 9.6 10.6 9.9 10.4 9.7 9.2 8.2 6.1 9.4 기분장애 6.8 6.6 6.8 6.8 6.7 6.5 6.2 6.6 6.5 6.6 7.1 7.2 6.6 6.5 6.2 6.7 불안장애 4.1 4.5 4.5 4.4 4.1 4.0 4.1 4.3 3.4 3.6 4.0 3.8 3.6 3.8 3.9 3.8 수면장애 1.7 2.9 3.0 3.2 3.4 3.6 4.0 3.4 2.0 3.4 3.6 3.3 3.2 3.2 3.6 3.3 인격장애 4.4 6.0 6.0 8.0 4.5 6.2 5.8 5.8 4.8 6.6 7.4 6.7 5.2 5.6 3.9 6.3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3 6.7 5.4 1.6 2.1 1.0 2.6 8.1 10.1 5.2 3.5 2.0 1.2 1.9 1.8 9.6 ADHD 8.5 4.7 4.8 4.1 3.6 3.0 2.0 8.4 7.9 3.7 4.5 5.4 3.8 4.1 2.2 7.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9 5.1 4.6 4.3 3.2 3.3 3.9 4.9 4.3 5.7 3.5 3.1 2.5 3.0 3.1 4.2 F코드 전체 7.6 6.3 6.3 6.0 5.5 5.4 5.4 6.2 6.3 5.8 6.4 6.1 5.5 5.5 5.4 5.8

2012

알코올사용장애 1.2 2.1 3.3 3.8 3.9 4.3 4.1 3.7 1.2 2.3 3.2 3.8 3.4 4.3 3.7 3.2 정신병적장애 10.0 10.8 11.2 11.0 10.3 9.0 6.3 10.5 10.4 11.1 11.4 10.7 10.3 8.9 6.3 10.3 기분장애 7.2 7.0 6.9 7.1 7.0 6.8 6.4 6.9 6.9 7.2 7.6 7.7 7.1 7.0 6.5 7.1 불안장애 4.3 4.8 4.7 4.7 4.5 4.4 4.2 4.5 3.6 3.9 4.3 4.2 3.8 3.9 4.0 4.0 수면장애 2.3 3.0 3.4 3.5 3.7 3.9 4.3 3.8 2.0 3.8 4.0 3.6 3.4 3.4 3.9 3.6 인격장애 5.2 6.5 4.9 6.8 4.3 5.8 6.5 5.7 5.3 6.6 7.9 6.8 6.1 5.7 3.6 6.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8.5 7.7 6.7 3.1 1.8 1.1 2.1 8.3 10.0 7.2 3.7 3.0 1.1 3.4 1.2 9.6 ADHD 9.3 6.0 6.2 5.1 3.5 7.0 3.0 9.2 8.8 5.9 5.6 4.6 4.5 12.0 2.5 8.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9 5.4 5.5 5.4 3.8 4.0 3.2 4.9 4.5 5.0 4.0 4.3 2.6 4.5 3.1 4.4 F코드 전체 8.1 6.8 6.6 6.5 6.0 5.8 5.8 6.6 6.8 6.5 6.9 6.7 6.0 5.9 5.8 6.3

<표 241>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방문횟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416

남자 여자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1.0 2.5 5.3 4.7 4.6 5.2 3.8 4.7 1.1 5.7 4.8 5.5 3.8 4.3 2.7 4.6 정신병적장애 9.1 10.2 11.4 10.6 9.9 7.7 5.2 10.1 9.5 11.3 11.1 10.5 10.4 8.7 5.4 10.2 기분장애 6.5 7.3 8.6 8.2 7.9 7.2 6.6 7.6 6.0 6.8 8.9 9.3 8.5 7.7 6.4 7.9 불안장애 3.6 5.5 6.4 5.8 5.4 5.1 4.7 5.3 2.9 3.4 5.4 5.1 5.4 4.8 4.3 4.7 수면장애 3.1 4.6 6.0 5.3 4.4 4.8 5.2 5.0 2.0 3.4 4.2 4.2 4.4 4.3 4.4 4.3 인격장애 3.3 6.5 6.1 7.1 5.0 15.8 1.0 6.4 4.9 9.8 11.3 7.4 5.4 14.0 2.8 7.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0.8 8.5 11.2 2.5 6.8 1.0 6.0 10.2 7.8 5.0 9.4 3.4 24.0 2.3 1.5 7.4 ADHD 8.7 4.4 1.0 0.0 0.0 0.0 2.0 8.6 7.2 5.3 0.0 1.0 0.0 0.0 10.5 7.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9 8.9 6.8 1.6 12.8 1.0 2.3 6.0 5.9 6.0 10.4 7.2 2.3 5.0 3.0 5.8 F코드 전체 8.2 8.6 10.5 9.1 8.2 7.2 6.4 8.4 6.3 7.8 9.8 9.5 9.0 7.4 5.9 8.0

2011

알코올사용장애 1.0 3.2 4.9 4.5 4.2 4.8 3.2 4.4 1.5 2.6 4.6 4.8 4.4 3.3 2.8 4.4 정신병적장애 7.7 9.5 9.4 9.2 8.7 7.7 6.0 8.9 8.2 8.6 9.0 9.1 9.0 8.3 4.9 8.8 기분장애 6.7 7.2 7.3 7.6 7.1 7.2 5.9 7.1 6.1 6.8 8.8 8.4 7.9 7.1 5.9 7.4 불안장애 3.3 5.6 6.3 5.4 5.0 4.8 4.3 4.9 3.0 3.7 4.9 4.8 5.0 4.8 4.1 4.5 수면장애 2.7 3.3 5.4 4.6 4.8 4.6 4.8 4.7 1.8 2.6 4.2 4.4 4.4 4.3 4.0 4.1 인격장애 2.3 6.6 7.8 5.6 4.6 15.7 2.0 6.1 2.4 3.3 9.7 4.6 11.6 11.7 3.8 6.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0.9 6.5 5.1 2.8 4.8 1.0 2.5 9.7 6.8 3.6 4.5 4.3 4.8 1.0 1.0 6.0 ADHD 7.3 3.4 1.0 12.0 0.0 0.0 9.0 7.3 6.3 10.5 3.0 12.0 0.0 0.0 2.0 6.4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9 6.8 9.3 2.7 9.8 1.0 3.0 5.9 5.7 7.0 8.4 6.8 5.3 3.8 5.3 5.7 F코드 전체 7.6 7.8 8.8 8.1 7.4 6.9 5.7 7.5 6.1 6.8 8.9 8.4 8.2 6.9 5.4 7.3

2012

알코올사용장애 1.0 2.8 4.6 4.7 4.4 4.7 2.8 4.5 1.0 5.5 4.9 5.0 4.9 3.3 3.6 4.7 정신병적장애 9.1 10.1 10.1 10.3 9.3 7.8 6.1 9.6 8.9 9.8 10.4 9.9 9.7 8.6 5.5 9.5 기분장애 6.3 6.9 7.7 8.0 7.6 7.4 6.1 7.3 6.1 6.6 9.0 8.8 8.4 7.4 5.9 7.6 불안장애 4.2 5.1 5.8 5.6 5.2 5.1 4.4 5.1 3.2 4.1 5.0 5.2 5.2 4.8 4.3 4.6 수면장애 2.5 3.7 5.2 4.2 4.5 4.6 5.3 4.7 1.8 4.1 4.7 4.3 4.7 4.5 4.4 4.4 인격장애 8.5 9.0 10.0 8.2 5.3 13.0 3.4 7.8 3.4 6.4 7.9 7.2 8.0 8.3 6.5 6.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0.6 8.0 5.9 2.8 6.2 1.0 1.0 9.8 7.1 3.1 7.4 3.6 8.3 2.0 1.0 6.4 ADHD 8.4 2.7 2.5 4.0 0.0 0.0 0.0 8.4 7.1 8.8 1.0 4.2 0.0 0.0 0.0 7.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5.6 4.5 6.3 4.5 5.5 3.0 1.0 5.5 5.3 10.5 8.0 7.5 6.4 5.8 4.6 5.5 F코드 전체 8.3 8.0 9.2 8.8 8.0 7.1 6.0 8.0 6.4 7.2 9.5 9.0 8.7 7.3 5.7 7.7

<표 242>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방문횟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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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건강보험 의료급여

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

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2010

알코올사용장애 3.4 2.0 1.0 1.0 10.0 2.6 1.8 2.0 0.0 0.0 2.4 4.0 3.0 3.5 7.0 1.7 2.8 4.0 7.0 0.0 1.0 5.1 정신병적장애 8.6 2.4 9.2 6.6 5.9 6.4 7.8 7.0 12.0 0.0 4.2 8.5 3.7 6.4 5.5 5.4 6.4 7.6 8.4 0.0 1.0 4.4 기분장애 5.9 3.7 5.3 5.3 4.3 4.6 4.5 4.9 3.2 1.5 4.7 6.9 6.8 8.0 3.8 4.2 5.2 5.4 6.5 6.8 3.0 5.2 불안장애 3.9 4.3 6.8 3.4 1.0 3.7 2.7 5.7 4.9 1.8 2.5 5.9 0.0 0.0 2.0 0.0 3.6 5.1 4.0 0.0 1.3 5.6 수면장애 3.5 2.9 2.0 6.0 0.0 3.3 2.5 2.5 0.0 1.0 3.3 6.7 0.0 0.0 0.0 0.0 3.5 2.8 4.5 0.0 0.0 4.6 인격장애 4.5 0.0 1.0 0.0 0.0 3.0 3.4 0.0 11.0 1.0 0.0 4.0 0.0 0.0 0.0 1.0 2.0 3.0 0.0 0.0 0.0 0.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9 2.0 0.0 7.5 0.0 3.5 4.5 0.0 15.3 5.0 0.0 4.3 0.0 0.0 0.0 0.0 9.4 9.3 0.0 8.8 28.8 0.0 ADHD 5.7 0.0 0.0 0.0 0.0 3.4 5.4 0.0 6.4 0.0 1.0 6.3 0.0 0.0 0.0 0.0 4.7 7.1 0.0 5.3 0.0 0.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6.1 0.0 7.5 0.0 1.0 2.6 3.0 5.0 8.7 0.0 2.3 5.4 0.0 0.0 0.0 0.0 4.0 4.2 0.0 1.5 0.0 1.5 F코드 전체 6.4 3.1 7.3 5.3 5.8 4.4 4.6 5.1 11.3 1.6 3.7 7.4 4.5 6.4 4.9 5.2 5.2 6.1 6.8 7.3 9.9 5.2

2011

알코올사용장애 2.9 1.2 1.0 2.7 7.0 2.4 1.7 9.7 0.0 0.0 3.4 2.3 2.0 3.3 5.0 1.7 3.5 1.3 0.0 0.0 1.0 4.0 정신병적장애 6.1 3.7 5.5 6.2 5.1 5.4 3.1 4.8 9.0 2.0 4.6 4.3 3.5 4.1 6.4 5.7 6.0 1.8 7.5 0.0 2.0 5.6 기분장애 4.8 4.8 3.2 4.8 3.3 4.3 2.7 4.8 6.8 1.5 4.7 3.9 5.9 2.0 4.9 4.4 5.0 1.9 4.3 4.0 1.5 6.0 불안장애 3.8 3.0 7.7 3.8 0.0 3.5 2.2 4.2 6.5 1.4 2.8 2.6 0.0 0.0 0.0 0.0 3.5 1.5 5.8 1.5 2.5 5.5 수면장애 2.7 2.1 1.0 2.0 1.8 3.5 0.0 2.8 1.0 1.5 3.6 3.4 0.0 0.0 0.0 2.0 4.1 0.0 7.0 0.0 1.0 4.2 인격장애 2.5 0.0 8.0 0.0 1.0 3.4 1.7 4.0 9.0 0.0 0.0 2.0 0.0 0.0 2.0 0.0 1.0 1.7 0.0 0.0 0.0 0.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7 1.0 6.0 12.0 0.0 3.7 0.0 70.0 13.1 0.0 1.0 2.7 0.0 0.0 0.0 0.0 6.4 0.0 0.0 4.1 25.8 0.0 ADHD 4.3 1.0 0.0 0.0 0.0 3.9 0.0 0.0 7.2 0.0 0.0 3.1 0.0 0.0 0.0 0.0 2.6 0.0 0.0 6.4 0.0 0.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 0.0 2.0 0.0 0.0 2.7 0.0 4.0 8.4 0.0 0.0 3.4 0.0 0.0 0.0 0.0 1.7 0.0 0.0 3.0 2.0 1.0 F코드 전체 4.9 3.9 4.7 5.3 4.8 4.0 2.7 5.3 11.1 1.5 4.0 4.0 3.7 3.9 5.6 5.4 5.0 1.7 5.3 4.5 9.4 5.5

2012

알코올사용장애 3.2 1.5 0.0 1.4 3.5 2.2 1.8 3.0 0.0 1.0 2.7 4.0 1.5 4.5 1.0 6.0 2.8 2.1 0.0 0.0 1.0 4.8 정신병적장애 7.9 2.2 5.8 7.0 6.0 6.0 6.6 6.9 8.0 18.0 3.8 6.2 2.5 5.6 6.6 5.2 6.1 8.0 7.1 0.0 2.0 5.4 기분장애 5.3 4.2 4.7 4.5 4.6 5.1 4.3 4.9 6.0 2.1 4.0 6.0 3.8 7.0 6.0 6.0 5.1 5.1 6.8 4.7 1.7 5.2 불안장애 4.0 2.3 8.0 4.4 0.0 3.7 3.4 4.3 6.3 1.7 2.5 4.9 1.0 0.0 0.0 0.0 3.5 3.5 8.0 10.0 2.8 5.8 수면장애 3.3 2.0 6.5 4.0 4.0 4.6 3.0 2.2 2.4 1.5 3.4 6.4 0.0 0.0 2.0 1.0 4.8 4.1 6.7 0.0 1.0 3.8 인격장애 5.2 0.0 6.3 0.0 0.0 3.5 6.7 0.0 12.0 0.0 0.0 0.0 0.0 0.0 0.0 0.0 1.0 12.7 0.0 0.0 0.0 0.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4 0.0 3.0 13.0 0.0 8.7 17.7 109.0 13.4 1.0 0.0 2.9 0.0 0.0 0.0 0.0 10.0 2.1 0.0 8.1 38.7 0.0 ADHD 4.9 0.0 0.0 0.0 0.0 3.3 5.8 0.0 7.0 0.0 2.0 3.7 0.0 0.0 0.0 0.0 2.3 5.8 0.0 7.5 0.0 0.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 2.0 0.0 0.0 0.0 3.0 3.7 4.0 3.1 1.7 0.0 3.4 0.0 0.0 0.0 0.0 1.3 4.0 0.0 4.0 0.0 7.0 F코드 전체 5.7 2.8 5.8 5.4 6.1 4.6 4.7 6.8 10.6 2.6 3.6 5.8 2.7 5.6 5.7 5.2 4.9 5.0 7.5 7.4 7.9 5.3

<표 243>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외래방문횟수 - 주상병으로 방문한 경우만 포함

* 서울의료원은 2011년도 신축 이전

418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2010

알코올사용장애 204,538 186,948 200,469 210,236 173,198 236,664 163,505 189,517 192,224 209,578 207,750 232,656 230,571 정신병적장애 897,200 726,382 844,732 860,698 899,022 769,705 907,345 766,106 906,792 886,625 911,448 912,914 869,801 기분장애 343,750 299,768 326,464 302,276 321,760 323,810 330,672 305,059 328,167 326,209 324,268 328,346 325,153 불안장애 150,670 127,843 145,920 136,991 125,688 151,143 121,914 125,473 155,071 158,247 153,681 135,321 123,886 수면장애 65,020 67,116 90,685 77,290 82,532 73,400 80,069 78,595 89,226 88,651 69,136 66,946 86,369 인격장애 374,316 298,237 233,054 223,784 227,489 275,655 408,095 209,859 422,107 326,157 400,783 284,772 455,61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16,399 297,472 506,262 242,115 401,847 333,809 195,742 277,305 321,505 272,036 393,541 317,815 321,061 ADHD 363,963 399,948 448,462 327,873 408,650 444,155 398,661 437,022 418,245 409,728 464,062 397,053 386,121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88,198 228,026 206,670 172,948 248,445 198,338 139,389 173,454 182,722 169,260 186,658 177,164 180,424 F코드 전체 294,941 263,886 288,334 278,164 293,082 287,366 276,396 278,482 305,222 293,785 306,918 306,494 262,827

2011

알코올사용장애 196,530 203,282 200,872 217,849 193,904 201,269 155,961 183,369 199,206 209,608 208,253 204,121 202,861 정신병적장애 813,191 667,599 714,811 737,260 823,186 704,547 801,978 694,440 821,674 766,293 824,456 821,455 744,223 기분장애 328,494 276,143 300,092 290,050 311,551 315,073 309,849 288,536 308,446 304,891 302,952 311,984 306,655 불안장애 147,715 126,314 136,737 133,691 126,801 146,889 129,835 119,790 154,202 150,437 146,451 129,253 117,813 수면장애 70,149 63,967 81,108 77,456 84,278 79,318 71,836 65,674 85,101 88,731 67,738 63,641 88,531 인격장애 335,231 246,890 270,334 251,536 182,408 252,052 391,710 170,233 356,022 287,813 339,611 304,695 407,92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31,348 320,692 533,285 230,431 445,348 311,698 340,484 240,274 292,596 241,419 436,783 342,836 313,317 ADHD 354,406 436,340 413,813 319,159 422,129 475,270 383,662 426,532 400,803 415,696 414,466 398,313 373,71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81,455 226,975 170,153 202,964 269,617 198,225 148,155 172,480 171,794 172,631 171,959 173,735 202,728 F코드 전체 279,047 249,603 258,733 262,452 282,603 275,163 265,923 258,545 287,657 276,944 287,426 282,872 240,747

2012

알코올사용장애 238,832 207,328 191,524 208,085 201,196 231,768 192,679 189,574 217,043 203,026 216,455 225,672 224,259 정신병적장애 851,735 713,820 775,515 780,418 864,420 750,068 841,436 719,203 854,092 812,351 853,611 833,940 724,166 기분장애 332,505 291,595 309,411 300,616 316,711 319,060 320,420 293,871 308,890 314,276 311,553 328,409 328,105 불안장애 153,640 137,213 151,791 143,930 137,649 157,656 143,682 129,371 158,603 156,788 149,608 143,197 149,820 수면장애 73,955 77,306 99,563 85,032 95,689 91,252 84,983 73,306 97,081 84,377 77,904 75,824 86,591 인격장애 278,991 235,752 245,720 284,052 259,018 387,566 341,095 254,453 355,726 362,325 270,021 320,537 456,46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90,666 277,157 505,417 273,374 410,908 290,960 331,949 294,913 269,674 284,639 386,715 321,579 278,941 ADHD 426,577 431,015 496,780 361,111 463,175 464,174 410,859 402,720 446,383 467,811 520,524 449,685 467,37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79,782 241,796 199,733 217,453 293,488 246,763 188,802 230,855 239,710 223,497 207,323 190,112 262,360 F코드 전체 295,053 265,058 280,766 277,626 292,058 287,615 284,850 268,469 298,604 291,912 298,683 299,264 281,968

<표 244>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 진료비용(1)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Page 233: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419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207,275 282,252 241,757 183,157 173,878 188,281 203,730 243,296 197,968 247,562 197,769 191,187 정신병적장애 840,145 1,071,249 816,792 886,702 755,097 886,444 958,243 881,662 825,748 971,059 836,765 754,902 기분장애 310,398 362,924 344,641 341,005 306,474 299,675 329,944 351,893 292,520 336,268 338,054 289,391 불안장애 141,344 144,090 143,213 135,485 132,916 131,931 142,438 150,941 134,955 145,667 150,108 131,432 수면장애 78,738 65,848 80,228 72,503 62,315 75,419 64,304 62,460 59,943 71,379 95,083 71,145 인격장애 394,934 390,658 324,599 374,953 256,712 274,218 259,835 310,649 358,415 446,683 229,996 200,719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54,856 282,148 249,788 361,201 271,448 222,142 236,162 216,179 209,928 302,685 407,142 513,657 ADHD 375,004 388,838 395,197 459,934 444,231 284,324 365,058 386,973 365,211 410,442 506,398 397,48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

애235,810 189,075 248,537 156,709 174,879 171,632 165,307 203,275 198,554 160,562 177,221 168,934

F코드 전체 268,892 316,457 300,402 296,640 269,101 262,582 302,291 305,762 270,313 302,915 304,844 268,098

2011

알코올사용장애 206,775 336,780 273,334 214,914 165,722 200,185 197,292 226,937 181,888 248,483 166,998 176,399 정신병적장애 755,022 936,108 748,661 786,564 644,174 773,535 832,180 808,174 690,895 817,842 787,716 716,450 기분장애 295,143 336,718 329,749 322,791 287,872 283,155 314,118 332,169 278,592 319,885 317,435 271,762 불안장애 140,175 138,402 135,500 129,558 135,972 134,010 142,060 149,230 137,775 131,244 145,508 133,496 수면장애 74,757 64,767 80,505 74,854 63,270 74,291 71,642 61,769 59,940 57,118 95,447 74,580 인격장애 337,636 378,640 212,925 324,091 257,354 287,499 185,698 423,389 243,451 611,477 239,066 202,86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44,574 287,559 232,708 389,359 256,133 249,498 243,454 239,697 231,893 335,459 326,142 457,956 ADHD 383,118 375,082 397,667 455,167 472,592 253,089 335,208 399,778 327,879 403,501 446,113 388,74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40,593 181,336 220,159 139,244 196,848 180,091 188,012 223,477 177,424 175,936 140,391 187,453 F코드 전체 258,099 288,554 277,523 278,921 258,963 246,993 281,607 283,210 251,228 275,283 282,999 256,331

2012

알코올사용장애 214,986 273,756 222,775 192,996 210,016 211,269 237,808 224,704 202,681 294,811 206,997 207,068 정신병적장애 783,116 979,080 787,812 831,811 650,365 837,719 894,856 860,033 706,117 900,780 903,412 747,197 기분장애 292,178 348,173 335,015 331,869 293,607 301,000 312,019 337,247 290,145 315,942 320,775 273,268 불안장애 146,062 147,412 138,782 138,600 142,087 139,550 154,554 154,785 152,576 143,585 136,068 143,358 수면장애 73,493 71,663 82,588 77,745 74,130 84,686 74,660 73,494 68,842 71,649 75,634 89,338 인격장애 275,554 319,182 312,412 365,280 269,590 276,219 252,750 523,215 312,804 367,314 363,603 268,67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50,914 284,857 305,725 402,613 306,152 259,397 280,039 344,254 210,698 312,578 421,829 425,759 ADHD 408,845 458,203 444,703 526,742 516,480 304,344 382,991 449,755 370,098 461,494 480,076 383,006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46,190 220,496 229,880 163,248 233,751 168,643 219,636 220,816 187,953 199,026 199,881 208,477 F코드 전체 264,226 304,415 284,255 292,525 271,157 261,162 293,282 293,041 262,677 291,023 284,485 268,627

<표 245>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 진료비용(2)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420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2010

알코올사용장애 345,364 214,615 233,317 235,844 266,549 216,953 269,232 240,496 324,558 280,014 271,695 290,331 192,449 정신병적장애 745,151 701,298 744,712 775,340 698,414 738,052 683,723 674,190 769,185 664,631 656,258 683,984 689,477 기분장애 451,396 421,282 456,540 482,392 453,160 420,051 442,962 506,576 469,482 466,309 475,842 380,478 421,629 불안장애 268,890 211,392 212,640 254,694 173,033 212,737 174,309 213,467 276,040 260,724 228,349 147,878 204,476 수면장애 222,342 89,572 146,977 233,942 153,437 88,548 78,064 124,783 156,198 132,301 179,967 108,403 166,477 인격장애 291,641 378,382 466,036 222,154 619,107 205,903 378,105 562,550 523,807 112,647 786,680 160,200 357,33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53,170 471,210 787,621 445,265 350,811 271,885 79,727 442,108 432,780 716,533 405,931 599,166 456,521 ADHD 469,529 343,464 472,759 509,837 540,565 445,503 404,328 389,112 480,912 475,539 441,296 383,853 166,26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21,694 292,782 286,265 297,599 253,465 233,098 184,639 245,311 279,772 111,588 206,174 248,163 135,907 F코드 전체 505,054 430,861 477,074 521,282 460,970 474,118 410,280 482,095 502,708 482,302 470,037 420,567 421,823

2011

알코올사용장애 299,846 147,520 272,654 245,551 233,323 229,872 286,306 276,659 275,715 311,575 210,846 291,354 239,563 정신병적장애 630,607 660,779 599,274 670,026 637,322 619,639 611,040 613,458 654,149 603,331 614,328 632,401 588,584 기분장애 437,098 430,803 406,063 452,365 437,464 397,327 431,330 478,181 452,360 471,916 454,296 372,819 398,213 불안장애 232,533 192,412 203,252 232,130 166,857 228,113 170,865 222,927 259,493 258,023 233,723 141,119 202,782 수면장애 186,390 124,367 149,528 213,601 156,019 115,292 106,430 129,358 158,553 169,068 170,177 114,148 174,035 인격장애 269,036 483,827 511,645 349,834 240,067 180,050 488,443 67,865 478,706 162,045 453,093 24,930 329,63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90,316 364,064 544,182 411,056 363,186 241,681 247,596 594,209 444,640 577,943 270,199 194,304 504,288 ADHD 346,906 341,088 366,229 344,016 453,093 465,502 506,127 437,017 421,097 494,622 470,579 496,196 360,31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09,434 241,807 304,698 296,022 284,699 190,911 154,872 281,448 256,019 199,088 142,820 195,289 171,027 F코드 전체 446,784 420,197 407,225 469,383 423,529 441,166 406,041 447,859 463,624 466,574 448,583 391,550 388,131

2012

알코올사용장애 338,288 175,448 271,280 333,479 284,416 290,063 246,134 308,326 296,125 352,424 270,884 283,294 309,538 정신병적장애 626,351 718,895 693,043 740,447 735,155 722,782 644,034 670,081 746,412 738,571 678,575 683,942 672,527 기분장애 472,823 458,393 452,417 482,258 461,425 462,116 465,862 513,103 485,003 487,934 463,892 442,380 470,088 불안장애 268,178 212,725 246,935 243,082 204,003 215,250 188,478 201,658 271,109 265,700 229,363 150,779 254,580 수면장애 239,015 161,193 157,088 225,928 154,870 112,001 138,269 121,547 177,868 130,761 167,501 138,925 211,286 인격장애 451,804 462,163 623,462 419,694 168,047 488,628 580,315 41,550 472,159 22,160 496,292 336,555 170,35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28,335 400,740 378,658 338,570 316,706 374,084 218,629 824,051 465,742 533,921 398,649 95,332 464,977 ADHD 466,020 337,713 406,727 483,162 468,879 476,273 412,263 399,847 507,435 565,689 448,488 531,159 397,649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66,348 226,232 337,852 282,502 236,506 243,111 172,197 264,543 223,613 298,647 225,657 229,142 168,964 F코드 전체 492,411 458,961 460,558 520,800 471,153 488,705 433,415 483,695 511,734 519,625 463,171 444,615 466,271

<표 246>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1)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Page 234: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421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랑

2010

알코올사용장애 283,743 285,865 245,578 229,154 285,891 297,562 271,207 345,104 272,595 287,588 254,124 266,135 정신병적장애 758,744 738,022 696,400 696,407 681,195 700,180 644,976 620,244 664,145 716,670 590,234 683,959 기분장애 458,570 388,628 465,760 419,873 454,713 442,063 379,769 427,388 458,166 433,091 468,842 461,839 불안장애 239,751 179,201 183,567 190,510 217,462 215,007 230,167 169,703 245,412 296,695 226,162 221,390 수면장애 151,302 133,977 149,500 100,607 141,806 211,053 181,187 135,635 114,053 146,743 202,749 131,269 인격장애 669,417 239,605 142,193 287,345 212,367 57,780 333,575 262,227 356,314 395,418 109,877 145,38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501,958 446,389 449,171 507,811 516,206 419,130 303,288 197,999 302,142 433,020 52,993 372,586 ADHD 548,128 496,446 501,757 586,501 400,270 588,163 337,194 486,021 412,794 273,092 304,211 268,58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71,609 332,324 124,138 161,122 449,544 308,577 178,386 96,098 271,607 372,288 118,108 181,020 F코드 전체 485,537 447,706 449,600 431,121 467,256 464,903 417,058 423,954 518,025 489,205 439,490 469,873

2011

알코올사용장애 256,001 245,675 226,543 234,730 301,827 280,779 264,298 370,592 240,760 224,881 200,266 261,524 정신병적장애 618,479 587,747 585,848 599,174 615,378 629,244 547,408 568,703 635,611 629,081 531,534 619,379 기분장애 424,597 367,009 441,716 440,220 408,991 415,114 388,950 393,018 403,790 425,875 416,524 443,300 불안장애 217,845 205,143 182,934 172,530 211,959 233,394 207,336 182,108 242,919 246,537 217,254 229,255 수면장애 170,923 149,808 110,873 120,288 144,346 207,896 174,693 146,357 130,909 119,650 248,981 134,470 인격장애 1,216,030 0 395,418 446,550 211,905 57,478 332,400 306,085 261,504 52,630 506,910 256,918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91,778 408,745 272,020 492,171 258,438 331,979 307,537 342,062 248,390 221,662 72,016 417,867 ADHD 384,715 380,413 268,690 542,411 369,795 512,960 300,806 539,422 391,882 238,524 382,606 297,673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405,886 452,618 209,458 180,943 442,966 389,995 215,054 123,482 261,499 209,858 128,113 172,128 F코드 전체 419,048 396,242 397,688 406,377 425,504 434,903 383,359 393,278 469,580 428,806 394,587 432,059

2012

알코올사용장애 265,101 253,578 255,830 261,043 306,971 291,148 310,924 267,702 282,384 215,675 297,163 282,359 정신병적장애 674,599 647,614 707,550 690,692 704,640 650,624 638,313 635,358 658,551 663,788 683,591 711,736 기분장애 410,258 403,674 447,702 433,131 420,157 450,899 426,911 404,985 427,934 428,009 457,528 469,763 불안장애 229,828 220,904 191,291 203,056 251,850 242,421 219,561 198,531 279,847 228,083 191,572 229,248 수면장애 157,008 150,514 121,524 118,687 155,291 200,837 130,973 183,418 155,784 138,214 217,007 169,476 인격장애 210,520 408,113 396,844 335,170 2,770 485,673 598,320 192,053 228,096 438,353 624,635 211,42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98,874 255,893 290,155 651,118 523,614 525,290 395,736 340,964 369,723 372,911 113,587 270,013 ADHD 519,467 233,383 165,692 505,962 373,950 518,312 321,575 545,903 427,389 458,712 358,471 417,68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370,081 336,989 258,921 237,119 353,972 248,047 127,835 359,127 294,466 352,258 177,834 236,432 F코드 전체 440,734 423,577 430,994 440,964 466,949 457,516 421,995 417,911 508,313 429,146 432,739 484,684

<표 247> 서울시 거주 인구 각 구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2)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422

건강보험 의료급여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2010

알코올사용장애 206,740 194,473 79,685 175,733 244,816 235,858 59,793 241,505 정신병적장애 1,054,759 731,250 252,822 571,185 600,864 667,215 430,588 663,273 기분장애 402,012 309,050 122,770 265,296 431,699 451,872 285,435 416,800 불안장애 217,131 95,769 93,084 114,609 315,055 194,874 181,033 189,005 수면장애 116,829 76,502 39,457 65,873 238,519 193,165 98,900 135,797 인격장애 377,126 275,477 50,840 284,912 289,376 474,454 734,050 326,41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12,540 379,729 372,524 301,466 374,614 407,715 0 426,175 ADHD 269,595 393,280 37,343 415,794 405,311 390,116 23,160 436,82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07,892 254,474 22,311 169,295 223,205 227,899 14,930 253,389 F코드 전체 404,115 351,482 114,525 207,890 445,240 517,931 273,187 394,148

2011

알코올사용장애 208,001 198,272 89,917 172,374 224,774 221,760 256,058 251,154 정신병적장애 936,006 655,695 248,563 529,959 548,446 535,386 330,221 633,208 기분장애 378,323 295,960 98,197 253,235 419,606 380,994 250,956 408,339 불안장애 211,446 98,452 58,965 113,589 299,024 155,294 143,120 184,694 수면장애 122,250 71,686 33,072 65,171 262,079 164,203 39,823 136,958 인격장애 359,126 237,646 112,565 264,302 228,423 370,774 781,140 354,187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40,518 340,868 1,020,156 289,962 303,992 321,304 980,147 343,658 ADHD 281,383 360,958 50,360 409,924 363,570 344,651 88,380 413,74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28,044 189,679 104,504 171,859 171,885 180,140 12,507 283,068 F코드 전체 377,427 332,913 134,474 199,618 415,777 424,699 262,664 380,804

2012

알코올사용장애 209,147 214,177 107,861 187,571 231,918 264,146 247,727 262,888 정신병적장애 984,586 685,857 407,856 549,876 620,081 637,153 335,427 665,780 기분장애 378,026 266,064 129,570 266,312 452,441 444,936 268,338 424,848 불안장애 211,009 83,701 82,268 123,233 313,617 168,664 184,939 197,890 수면장애 135,684 63,018 30,276 72,560 268,919 132,898 29,023 145,907 인격장애 394,834 297,226 72,894 245,865 360,919 444,008 492,633 384,446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58,094 329,167 1,103,555 286,667 316,014 354,395 3,897,980 416,891 ADHD 307,811 350,252 96,735 460,091 376,789 378,883 0 442,238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75,879 189,705 136,335 189,446 198,889 184,752 0 266,057 F코드 전체 373,859 312,297 162,500 216,438 444,599 495,668 309,531 404,999

<표 248> 서울시 거주 인구 의료기관 종별 건강보험/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Page 235: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423

남자 여자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평균

20세이

하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

상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118,623 162,972 188,556 200,677 213,604 233,771 263,385 206,880 112,552 164,490 195,222 213,465 209,231 195,668 304,440 196,384

정신병적장애 799,112 1,036,416 1,025,558 868,861 701,297 601,147 424,953 882,469 945,743 985,344 1,013,128 848,325 772,807 712,221 387,587 851,637

기분장애 328,271 356,991 338,198 332,029 328,185 322,301 292,396 327,806 289,308 316,612 350,203 335,276 315,870 314,872 297,109 319,853

불안장애 187,199 207,977 186,705 168,969 146,782 126,522 107,794 160,073 138,201 142,645 153,385 133,708 117,292 115,919 106,082 126,620

수면장애 66,463 74,369 77,898 76,643 82,885 85,730 80,305 80,330 69,895 76,743 79,964 68,338 68,312 71,497 63,178 70,082

인격장애 238,671 344,845 329,300 369,880 320,649 213,044 160,966 311,400 311,777 302,833 378,692 355,995 331,968 224,048 206,802 325,91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09,849 323,269 221,948 68,687 47,709 36,894 64,837 306,778 317,879 215,099 112,340 344,208 98,536 250,909 101,554 305,121

ADHD 407,150 198,050 166,286 146,796 149,947 32,890 11,555 403,275 399,259 162,211 191,263 140,014 38,740 280,200 82,990 389,61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04,647 299,907 235,577 160,039 105,451 63,773 65,161 206,524 160,598 154,375 165,176 68,005 85,417 99,038 67,983 154,448

F코드 전체 349,371 385,622 386,861 317,222 257,408 230,131 202,203 308,870 282,580 302,196 344,846 292,717 250,922 237,102 210,335 271,336

2011

알코올사용장애 127,594 160,709 199,996 198,947 209,293 238,642 244,748 207,890 122,376 144,638 196,414 215,932 208,897 190,727 281,133 193,526

정신병적장애 730,994 889,858 911,395 784,321 644,777 524,881 362,877 781,863 797,529 878,733 913,224 757,494 682,952 616,278 359,919 755,745

기분장애 318,844 344,648 330,649 321,946 301,056 298,899 268,066 310,201 296,657 308,422 328,334 322,117 293,792 291,050 279,105 301,993

불안장애 184,835 207,986 183,781 166,737 143,339 127,861 106,763 157,608 140,024 143,633 147,628 132,495 114,702 112,687 104,303 123,928

수면장애 55,003 80,313 69,982 73,746 80,773 83,131 84,005 79,324 54,474 73,070 77,009 66,737 68,312 70,216 66,365 69,305

인격장애 244,102 336,205 262,863 403,615 291,011 230,554 214,908 297,183 244,758 337,697 332,139 352,526 256,271 176,044 136,657 299,02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98,511 395,763 345,346 113,007 201,741 19,244 145,197 304,590 350,802 285,633 120,159 61,938 21,630 108,916 46,190 340,209

ADHD 408,102 197,130 165,991 191,388 138,715 28,803 19,130 402,781 386,004 129,204 164,401 223,495 59,774 90,150 24,146 372,04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05,634 287,633 243,122 156,154 84,541 92,546 65,659 206,876 168,452 183,100 126,290 99,596 81,010 64,499 65,357 159,933

F코드 전체 345,234 362,657 361,048 304,160 238,732 216,409 187,242 291,862 284,502 287,861 318,441 278,842 231,519 217,717 197,290 253,504

2012

알코올사용장애 123,599 144,741 197,358 215,039 220,885 258,041 254,849 217,769 104,583 166,542 200,260 230,762 218,355 261,062 304,716 207,218

정신병적장애 727,467 946,349 945,673 850,391 680,316 549,004 347,551 815,427 781,222 974,374 938,823 829,431 730,131 643,120 350,367 795,610

기분장애 350,605 363,602 331,121 321,330 301,472 297,086 264,116 314,645 324,788 329,136 343,289 336,499 301,094 295,662 276,089 311,390

불안장애 203,903 219,522 188,124 178,684 155,274 139,534 113,043 167,861 159,814 156,512 162,291 146,362 123,027 118,427 108,710 133,650

수면장애 85,458 79,078 80,159 83,191 87,430 89,941 91,245 86,969 59,729 81,395 87,106 77,165 76,646 77,822 72,481 77,402

인격장애 291,315 342,596 215,697 329,563 305,234 219,296 196,385 288,820 298,524 369,655 374,851 396,358 288,330 238,860 110,925 341,97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00,725 442,099 380,170 266,031 43,448 39,399 118,980 310,738 362,057 366,579 301,238 141,880 21,138 130,858 20,871 353,290

ADHD 456,590 257,598 230,786 239,717 153,286 70,170 26,800 450,720 428,313 203,892 191,765 185,740 121,781 307,840 82,057 414,13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31,827 315,308 293,014 211,491 135,886 99,356 67,203 234,595 191,026 232,509 126,716 136,286 67,570 116,813 90,480 183,047

F코드 전체 383,183 379,983 358,493 319,872 250,550 225,603 192,926 306,431 315,536 314,753 333,168 301,323 244,189 225,998 200,058 267,732

<표 249>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424

남자 여자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세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이상 평균

2010

알코올사용장애 68,931 107,316 284,356 261,838 269,432 312,774 282,186 268,787 112,552 164,490 195,222 213,465 209,231 195,668 304,440 196,384

정신병적장애 567,591 646,780 735,628 740,741 713,085 602,656 410,863 705,536 945,743 985,344 1,013,128 848,325 772,807 712,221 387,587 851,637

기분장애 281,420 401,163 458,838 468,659 470,277 434,549 403,928 433,971 289,308 316,612 350,203 335,276 315,870 314,872 297,109 319,853

불안장애 147,039 279,397 320,770 302,117 282,416 247,452 174,410 253,641 138,201 142,645 153,385 133,708 117,292 115,919 106,082 126,620

수면장애 89,991 142,904 199,932 172,450 184,111 180,867 185,476 179,829 69,895 76,743 79,964 68,338 68,312 71,497 63,178 70,082

인격장애 149,356 335,170 329,710 329,906 284,834 486,828 12,280 308,252 311,777 302,833 378,692 355,995 331,968 224,048 206,802 325,911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56,171 720,624 492,919 119,625 387,090 12,280 73,720 470,515 317,879 215,099 112,340 344,208 98,536 250,909 101,554 305,121

ADHD 474,387 186,004 2,770 0 0 0 23,160 471,089 399,259 162,211 191,263 140,014 38,740 280,200 82,990 389,617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63,718 446,944 204,682 11,982 647,614 24,958 42,537 267,754 160,598 154,375 165,176 68,005 85,417 99,038 67,983 154,448

F코드 전체 397,649 505,994 619,466 559,021 513,893 429,722 316,212 493,026 282,580 302,196 344,846 292,717 250,922 237,102 210,335 271,336

2011

알코올사용장애 146,920 227,361 274,167 253,672 253,376 294,889 203,661 257,374 122,376 144,638 196,414 215,932 208,897 190,727 281,133 193,526

정신병적장애 419,245 577,160 631,328 649,678 628,902 612,175 486,631 627,408 797,529 878,733 913,224 757,494 682,952 616,278 359,919 755,745

기분장애 289,698 384,812 427,042 440,683 444,071 450,247 369,431 415,746 296,657 308,422 328,334 322,117 293,792 291,050 279,105 301,993

불안장애 130,114 259,994 308,499 316,339 268,771 241,604 160,305 242,293 140,024 143,633 147,628 132,495 114,702 112,687 104,303 123,928

수면장애 45,148 89,691 193,616 174,284 193,755 180,100 193,573 181,817 54,474 73,070 77,009 66,737 68,312 70,216 66,365 69,305

인격장애 56,930 288,243 452,575 341,352 296,649 434,450 65,095 306,455 244,758 337,697 332,139 352,526 256,271 176,044 136,657 299,025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398,893 546,145 252,514 208,940 212,580 12,530 34,185 393,597 350,802 285,633 120,159 61,938 21,630 108,916 46,190 340,209

ADHD 436,823 212,092 2,770 157,130 0 0 88,380 433,791 386,004 129,204 164,401 223,495 59,774 90,150 24,146 372,04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4,627 452,392 453,950 19,220 501,125 27,365 124,650 291,091 168,452 183,100 126,290 99,596 81,010 64,499 65,357 159,933

F코드 전체 370,835 435,320 542,486 511,975 467,963 419,167 295,793 449,732 284,502 287,861 318,441 278,842 231,519 217,717 197,290 253,504

2012

알코올사용장애 73,755 196,027 287,930 289,059 284,286 325,414 221,498 286,784 104,583 166,542 200,260 230,762 218,355 261,062 304,716 207,218

정신병적장애 503,551 628,708 692,262 741,091 688,403 635,858 508,029 693,642 781,222 974,374 938,823 829,431 730,131 643,120 350,367 795,610

기분장애 284,282 366,218 463,544 480,014 480,894 483,085 400,843 446,704 324,788 329,136 343,289 336,499 301,094 295,662 276,089 311,390

불안장애 157,423 252,669 326,814 317,363 291,464 256,948 185,909 259,531 159,814 156,512 162,291 146,362 123,027 118,427 108,710 133,650

수면장애 59,769 112,524 206,168 157,635 199,980 194,010 210,028 189,833 59,729 81,395 87,106 77,165 76,646 77,822 72,481 77,402

인격장애 368,158 471,965 570,620 583,866 244,314 288,080 186,144 421,376 298,524 369,655 374,851 396,358 288,330 238,860 110,925 341,972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429,994 738,309 451,526 216,850 233,840 2,770 31,430 449,522 362,057 366,579 301,238 141,880 21,138 130,858 20,871 353,290

ADHD 475,160 76,853 199,440 282,540 0 0 0 470,706 428,313 203,892 191,765 185,740 121,781 307,840 82,057 414,132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86,149 299,160 352,996 285,598 285,660 34,990 4,297 284,807 191,026 232,509 126,716 136,286 67,570 116,813 90,480 183,047

F코드 전체 409,797 460,973 592,294 571,460 521,591 453,887 326,018 495,146 315,536 314,753 333,168 301,323 244,189 225,998 200,058 267,732

<표 250> 서울시 거주 인구 성/연령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Page 236: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 1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요약 1. 연구배경

425

건강보험

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2010

알코올사용장애 135,432 74,415 25,050 59,897 634,970 215,711 174,319 158,424 0 0 83,558 정신병적장애 732,691 466,617 1,121,974 1,356,812 659,808 776,158 650,285 749,428 844,920 0 274,544 기분장애 318,694 311,231 390,107 501,538 267,660 311,768 197,452 417,619 130,820 26,911 163,182 불안장애 162,744 263,573 304,360 189,855 71,380 226,294 106,080 351,988 171,618 20,480 82,896 수면장애 107,651 88,835 9,740 204,150 0 137,354 73,246 113,434 0 14,035 106,186 인격장애 302,212 0 61,560 0 0 215,953 167,432 0 375,380 9,73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54,167 112,430 0 1,210,480 0 185,029 125,650 0 390,397 15,800 0 ADHD 363,092 0 0 0 0 182,560 185,609 0 478,035 0 38,77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231,273 0 385,725 0 20,260 126,175 146,095 461,650 272,236 0 63,637 F코드 전체 425,468 335,294 762,733 734,423 593,382 328,954 272,516 418,479 404,960 25,669 136,561

2011

알코올사용장애 122,354 78,322 42,790 102,757 491,000 213,106 145,088 733,987 0 0 98,334 정신병적장애 478,794 587,775 619,886 1,062,158 490,024 958,807 353,527 477,946 589,820 447,320 203,751 기분장애 249,169 388,932 137,358 459,032 230,315 338,416 142,741 377,053 260,439 21,668 151,628 불안장애 157,465 131,228 525,893 224,269 0 237,584 92,520 248,765 180,208 30,463 77,424 수면장애 87,535 80,804 10,960 63,910 245,815 170,974 0 103,276 20,680 16,600 95,213 인격장애 95,479 0 579,055 0 29,960 241,559 71,666 221,130 342,49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62,625 37,350 371,520 1,812,840 0 224,410 0 831,820 328,112 0 15,080 ADHD 237,333 66,600 0 0 0 273,007 0 0 581,310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20,563 0 123,710 0 0 134,031 0 276,580 297,778 0 0 F코드 전체 304,735 374,193 428,440 696,221 433,052 353,425 185,152 364,420 400,364 29,254 124,034

2012

알코올사용장애 117,591 39,040 0 114,541 434,510 189,471 191,773 79,040 0 12,833 80,199 정신병적장애 458,087 303,841 698,818 942,860 585,656 875,433 442,203 580,149 206,570 472,750 114,973 기분장애 206,963 212,389 419,533 310,253 223,445 302,441 196,020 346,649 185,737 27,094 119,707 불안장애 139,807 105,423 349,060 191,428 0 194,521 138,939 227,708 97,789 20,362 67,647 수면장애 84,466 38,649 151,640 165,010 108,650 182,625 103,015 114,863 128,312 16,883 88,315 인격장애 152,720 0 338,993 0 0 265,982 343,344 0 398,76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57,444 0 50,360 1,497,320 0 581,574 119,892 1,891,813 353,824 14,380 0 ADHD 169,240 0 0 0 0 201,126 229,850 0 509,169 0 46,025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01,544 81,550 0 0 0 160,191 208,107 237,120 284,291 16,053 0 F코드 전체 268,260 207,317 560,617 541,478 557,857 319,542 213,016 372,159 389,655 41,524 103,141

<표 251>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건강보험 환자 외래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 서울의료원은 2011년 신축 이전

426

의료급여

은평

병원

4개 위탁시립병원 (종합) 병원 내 정신과

축령 용인 고양 백암 보라매서울

의료원북부 어린이 서북 동부

2010

알코올사용장애 251,667 153,735 281,155 933,490 252,070 236,874 346,076 545,350 0 13,430 299,697 정신병적장애 672,233 354,976 508,218 560,648 674,229 669,167 527,160 783,364 0 102,000 310,677 기분장애 483,452 445,970 435,583 23,565 693,054 465,816 329,936 494,096 789,450 39,050 324,654 불안장애 402,451 0 0 4,760 0 279,654 331,383 272,845 0 54,397 297,682 수면장애 413,653 0 0 0 0 397,274 166,404 391,263 0 0 290,380 인격장애 236,004 0 0 0 168,970 5,540 0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276,604 0 0 0 0 444,658 556,965 0 468,442 112,640 0 ADHD 480,903 0 0 0 0 562,949 519,375 0 561,618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98,012 0 0 0 0 320,208 235,410 0 91,410 0 18,940 F코드 전체 546,230 365,825 490,488 411,324 668,650 482,109 404,780 554,263 521,404 64,165 318,672

2011

알코올사용장애 130,153 115,417 241,913 844,850 194,823 275,730 147,537 0 0 9,820 228,547 정신병적장애 339,066 279,624 331,149 619,491 666,185 636,790 162,698 813,642 0 19,640 415,641 기분장애 274,194 371,576 113,570 224,387 598,874 429,382 147,266 345,552 381,798 32,505 418,258 불안장애 195,969 0 0 0 0 303,444 135,791 434,443 30,590 29,228 306,739 수면장애 270,669 0 0 0 192,515 335,973 0 354,133 0 9,820 297,940 인격장애 104,337 0 0 171,740 0 2,770 41,550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66,508 0 0 0 0 370,137 0 0 328,904 95,154 0 ADHD 184,821 0 0 0 0 280,533 0 0 613,463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70,410 0 0 0 0 75,967 0 0 49,860 40,060 8,925 F코드 전체 302,059 268,950 306,272 468,358 643,425 447,250 146,898 439,371 386,561 50,128 370,273

2012

알코올사용장애 229,733 69,250 361,485 168,970 1,013,820 253,003 209,933 0 0 11,885 325,823 정신병적장애 502,235 208,239 443,662 652,731 692,554 659,581 536,483 565,080 0 23,770 426,026 기분장애 426,696 200,825 555,385 100,514 770,060 476,381 334,257 521,903 423,810 27,852 392,854 불안장애 351,580 80,330 0 0 0 341,884 198,460 625,830 27,700 34,354 412,961 수면장애 470,669 0 0 5,000 16,620 467,639 175,881 381,337 0 13,780 264,653 인격장애 0 0 0 0 0 51,245 435,352 0 0 0 0 자폐증 및 정신발달장애 169,564 0 0 0 0 801,125 67,179 0 424,795 139,057 0 ADHD 181,799 0 0 0 0 139,655 205,326 0 503,401 0 0 소아청소년행동정서장애 161,638 0 0 0 0 33,938 125,366 0 134,303 0 87,660 F코드 전체 433,520 198,356 445,772 328,179 693,121 483,142 331,127 570,584 346,993 47,417 386,502

<표 252> 서울시 거주 인구 서울시 공공병원별 의료급여 환자 외래 진료비용 - 주상병으로 입원한 경우만 포함 * 청구기준(비급여 제외)

* 서울의료원은 2011년 신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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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구분정신병원(국립)

정신병원(공립)

정신병원(민간)

종합병원 정신과

일반병원 정신과

정신과의원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지역정신보건센터

알코올상담센터

강남구 0 0 0 2 0 34 0 1 1 0강동구 0 0 0 3 0 15 0 6 1 0강북구 0 0 1 0 0 8 0 3 1 1강서구 0 0 1 0 0 7 0 9 1 0관악구 0 0 0 0 0 10 0 6 1 0광진구 1 0 0 1 0 9 0 7 1 0구로구 0 0 0 1 0 4 0 3 1 1금천구 0 0 0 0 1 3 0 3 1 0노원구 0 0 0 3 0 14 0 5 1 0도봉구 0 0 2 0 1 1 0 6 1 1동대문구 0 0 3 5 0 9 0 5 1 0동작구 0 0 0 2 0 7 0 3 1 0마포구 0 0 0 0 0 16 0 4 1 1서대문구 0 0 0 1 0 5 0 7 1 0서초구 0 0 0 1 1 29 0 1 1 1성동구 0 0 0 1 0 3 0 1 1 0성북구 0 0 0 1 0 9 0 2 1 0송파구 0 0 0 2 0 19 0 3 1 0양천구 0 0 0 1 1 9 0 5 1 0영등포구 0 0 1 5 0 4 0 2 1 0용산구 0 0 0 1 0 1 0 2 1 0은평구 0 1 0 0 0 6 1 7 1 0종로구 0 0 0 3 0 13 0 3 1 0중구 0 0 0 3 1 5 0 1 1 0중랑구 0 0 1 1 1 4 0 2 1 0서울 외 0 4 0 0 0 0 2 0 0 0전체 1 5 9 37 6 244 3 97 25 5

2. 정신보건 기관 현황 자료

<표 253> 서울시 시군구별 정신보건기관 현황(2012. 12.31 기준)

428

기관수정신병상

(낮병상 제외)정신의료기관병상

구성비 (%)전체 병상구성비(%)

정신의료기관

소계 302 7,198 100.0 87.4

정신병원

국립 1 960 13.3 11.7

공립 5 1,603 22.3 19.5

사립 9 2,085 29.0 25.3

소계 15 4,648 64.6 56.4

병·의원

종합병원 정신과 37 825 11.5 10.0

병원정신과 6 544 7.6 6.6

정신과의원 244 1,181 16.4 14.3

소계 287 2,550 35.4 31.0

정신요양시설 3 1,040 12.6

사회복귀시설 97

지역정신보건센터 25

알코올상담센터 5

합계 432 8,238 100.0

<표 254>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정신병상수 현황- 기관별

정신요양시설(3개소) - 서울시립 영보정신요양원(경기 용인) 200병상,

서울 은평구 은혜로운집(서울 은평구) 200병상, 서울 종로구 서울정신요양원(경기 양주)

640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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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구분정신병원(국립)

정신병원(공립)

정신병원(민간)

종합병원 정신과

일반병원 정신과

정신과의원

정신요양시설 전체 (%)

강남구 0 0 0 64 0 0 0 64 0.8 강동구 0 0 0 87 0 49 0 136 1.7 강북구 0 0 147 0 0 0 0 147 1.8 강서구 0 0 190 0 0 0 0 190 2.3 관악구 0 0 0 0 0 48 0 48 0.6 광진구 960 0 0 30 0 370 0 1,360 16.5 구로구 0 0 0 30 0 49 0 79 1.0 금천구 0 0 0 0 234 0 0 234 2.8 노원구 0 0 0 56 0 47 0 103 1.3 도봉구 0 0 298 0 93 47 0 438 5.3 동대문구 0 0 1,066 27 0 49 0 1,142 13.9 동작구 0 0 0 46 0 0 0 46 0.6 마포구 0 0 0 0 0 0 0 0 0.0 서대문구 0 0 0 36 0 36 0 72 0.9 서초구 0 0 0 35 21 98 0 154 1.9 성동구 0 0 0 42 0 0 0 42 0.5 성북구 0 0 0 34 0 0 0 34 0.4 송파구 0 0 0 72 0 133 0 205 2.5 양천구 0 0 0 21 0 0 0 21 0.3 영등포구 0 0 181 110 0 49 0 340 4.1 용산구 0 0 0 16 0 0 0 16 0.2 은평구 0 255 0 0 0 70 200 525 6.4 종로구 0 0 0 85 0 0 0 85 1.0 중구 0 0 0 34 166 38 0 238 2.9 중랑구 0 0 203 0 30 98 0 331 4.0 서울 외 0 1,348 0 0 0 0 840 2,188 26.6 전체 960 1,603 2,085 825 544 1,181 1,040 8,238 100.0

<표 255>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정신병상수 현황- 시군구별

* 200병상 이상 광진구 국립서울병원: 960 금천구 성지병원: 234 도봉구 다나병원: 200

동대문구 청량리정신병원:475

르네스병원: 329 세이페병원: 262 은평구 서울특별시 은평병원:255 중랑구 행복한 병원:

203

서울 외 용인정신병원:480 축령정신병원:273 백암정신병원:296 고양정신병원:299

430

병상수 입원환자수 병상이용률(%)

정 신

의 료

기관

소계 7,198 (87.4%) 6,099 (89.9%) 84.7

국립정신병원 960 (11.7%) 567 (8.4%) 59.1

공립정신병원 1,603 (19.5%) 1,317 (19.4%) 82.2

사립정신병원 2,085 (25.3%) 1,911 (28.2%) 91.7

종합병원정신과 825 (10.0%) 882 (13.0%) 106.9

병원정신과 544 (6.6%) 353 (5.2%) 64.9

정신과의원 1,181 (14.3%) 1,069 (15.8%) 90.5

정신요양시설 1,040 (12.6%) 686 (10.1%) 66.0

총계 8,238 (100.0%) 6,785(100.0%) 82.4

<표 256>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병상이용률 - 기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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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병상수 입원환자수 병상이용률(%)

강남구 64 (0.8%) 41 (0.6%) 64.1 강동구 136 (1.7%) 124 (1.8%) 91.2 강북구 147 (1.8%) 135 (2.0%) 91.8 강서구 190 (2.3%) 188 (2.8%) 98.9 관악구 48 (0.6%) 48 (0.7%) 100.0 광진구 1,360 (16.5%) 925 (13.6%) 68.0 구로구 79 (1.0%) 58 (0.9%) 73.4 금천구 234 (2.8%) 228 (3.4%) 97.4 노원구 103 (1.3%) 92 (1.4%) 89.3 도봉구 438 (5.3%) 433 (6.4%) 98.9 동대문구 1,142 (13.9%) 1,071 (15.8%) 93.8 동작구 46 (0.6%) 58 (0.9%) 126.1 마포구 - (0.0%) - -서대문구 72 (0.9%) 52 (0.8%) 72.2서초구 154 (1.9%) 107 (1.6%) 69.5 성동구 42 (0.5%) 19 (0.3%) 45.2 성북구 34 (0.4%) 25 (0.4%) 73.5 송파구 205 (2.5%) 168 (2.5%) 82.0 양천구 21 (0.3%) 10 (0.1%) 47.6 영등포구 340 (4.1%) 276 (4.1%) 81.2 용산구 16 (0.2%) 13 (0.2%) 81.3 은평구 525 (6.4%) 482 (7.1%) 91.8 종로구 85 (1.0%) 67 (1.0%) 78.8 중구 238 (2.9%) 284 (4.2%) 119.3 중랑구 331 (4.0%) 293 (4.3%) 88.5 서울 외 2,188 (26.6%) 1,588 (23.4%) 72.6합계 8,238(100.0%) 6,785(100.0%) 82.4

<표 257>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병상이용률 –시군구별

기관수정신병상

(낮병상 제외) 개방병상 개방병상비율(%)정신병원(국립) 1 960 341 35.5 정신병원(공립) 5 1,603 233 14.5

정신병원(민간) 9 2,085 216 10.4

종합병원 정신과 37 825 275 33.3

일반병원 정신과 6 544 229 42.1

정신과의원 244 1,181 123 10.4

정신요양시설 3 1,040 17 1.6

합계 305 8,238 1,435 17.4

<표 258>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개방병상수, 비율 - 기관별

432

구분

정신병원

(국립)

정신병원

(공립)

정신병원

(민간)

종합병원

정신과

일반병원

정신과

정신과의원

정신요양시설

개방병상 전체정신병

개방병상비율(%)병상수 (%)

강남구 0 0 0 32 0 0 0 32 2.2 64 50.0 강동구 0 0 0 0 0 0 0 0 0.0 136 0.0 강북구 0 0 14 0 0 0 0 14 1.0 147 9.5 강서구 0 0 23 0 0 0 0 23 1.6 190 12.1 관악구 0 0 0 0 0 48 0 48 3.3 48 100.0 광진구 341 0 0 14 0 0 0 355 24.7 1,360 26.1 구로구 0 0 0 12 0 0 0 12 0.8 79 15.2 금천구 0 0 0 0 23 0 0 23 1.6 234 9.8 노원구 0 0 0 10 0 0 0 10 0.7 103 9.7 도봉구 0 0 44 0 10 0 0 54 3.8 438 12.3 동대문구 0 0 87 4 0 6 0 97 6.8 1,142 8.5 동작구 0 0 0 20 0 0 0 20 1.4 46 43.5 마포구 - - - - - - - - - - -서대문구 0 0 0 0 0 0 0 0 0.0 72 0.0 서초구 0 0 0 21 0 5 0 26 1.8 154 16.9 성동구 0 0 0 18 0 0 0 18 1.3 42 42.9 성북구 0 0 0 12 0 0 0 12 0.8 34 35.3 송파구 0 0 0 14 0 41 0 55 3.8 205 26.8 양천구 0 0 0 11 0 0 0 11 0.8 21 52.4 영등포구 0 0 18 48 0 0 0 66 4.6 340 19.4 용산구 0 0 0 0 0 0 0 0 0.0 16 0.0 은평구 0 48 0 0 0 0 0 48 3.3 525 9.1 종로구 0 0 0 25 0 0 0 25 1.7 85 29.4 중구 0 0 0 34 166 23 0 223 15.5 238 93.7 중랑구 0 0 30 0 30 0 0 60 4.2 331 18.1 서울 외 0 186 0 0 0 0 17 202 14.1 2,188 9.2 전체 341 234 216 275 229 123 17 1,435 100.0 8,238 17.4

<표 259>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개방병상수, 비율 - 시군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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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시군구별 사회복귀시설(입소시설/주거시설) 현황

⎼ 입소생활시설: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정신질환자에게 주거, 생활지도,

교육, 직업재활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으로의 복귀, 재활, 자립 및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시설

⎼ 주거제공시설: 정신질환자가 일정 정도 자기관리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정신질환자에게 주거, 생활지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으로의 복귀, 재활, 자립 및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시설

시설수 정원 등록자수 무연고자수 이용률(%)

강남구 0 0 0 0 0강동구 1 25 10 0 40.0강북구 0 0 0 0 0강서구 0 0 0 0 0관악구 0 0 0 0 0광진구 1 25 17 1 68.0구로구 0 0 0 0 0금천구 0 0 0 0 0노원구 0 0 0 0 0도봉구 2 40 29 1 72.5동대문구 0 0 0 0 0동작구 0 0 0 0 0마포구 2 40 46 0 115.0서대문구 0 0 0 0 0서초구 0 0 0 0 0성동구 0 0 0 0 0성북구 0 0 0 0 0송파구 0 0 0 0 0양천구 0 0 0 0 0영등포구 0 0 0 0 0용산구 0 0 0 0 0은평구 1 25 40 2 160.0종로구 0 0 0 0 0중구 0 0 0 0 0중랑구 0 0 0 0 0합계 7 155 142 4 91.6

<표 260> 시군구별 사회복귀시설 입소시설(입소 생활시설, 중독자생활시설) 현황

434

시설수 정원 등록자수 무연고자수 이용률(%)강남구 0 0 0 0 0강동구 3 25 21 6 84.0 강북구 0 0 0 0 0강서구 6 52 37 1 71.2 관악구 4 40 18 1 45.0 광진구 5 40 38 1 95.0 구로구 3 23 23 4 100.0 금천구 2 18 14 3 77.8 노원구 4 34 31 0 91.2 도봉구 2 18 16 0 88.9 동대문구 2 16 15 2 93.8 동작구 2 16 12 1 75.0 마포구 0 0 0 0 0서대문구 5 44 42 7 95.5 서초구 0 0 0 0 0성동구 0 0 0 0 0성북구 1 7 7 0 100.0 송파구 1 8 7 0 87.5 양천구 4 33 29 2 87.9 영등포구 0 0 0 0 0용산구 1 7 7 0 100.0 은평구 5 48 40 2 83.3 종로구 2 18 15 7 83.3 중구 0 0 0 0 0중랑구 1 9 9 0 100.0 합계 53 456 381 37 83.6

<표 261> 시군구별 사회복귀시설 주거시설(주거제공시설) 현황

입소시설(7개소) 주거시설 (53개소)시설이 없는 시군구(6

곳)

서울

강동, 광진,

도봉(2),마포(2),

은평

강동(3), 강서(6), 관악(4), 광진

(5), 구로(3), 금천(2), 노원(4),

도봉(2), 동대문(2), 동작(2), 서

대문(5), 성북, 송파, 양천(4), 용

산, 은평(5), 종로(2), 중랑

강남, 강북, 서초, 성동,

영등포, 중구

<표 262> 사회복귀시설 입소시설/주거시설 보유 시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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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입원환자수

자의입원

자의입원비율(%)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시군구청장에 의한

입원

응급입원

강남구 41 8 19.5 33 0 0강동구 124 47 37.9 67 0 10강북구 135 20 14.8 115 0 0강서구 188 24 12.8 164 0 0관악구 48 42 87.5 6 0 0광진구 925 307 33.2 618 0 0구로구 58 10 17.2 48 0 0금천구 228 16 7.0 212 0 0노원구 92 12 13.0 80 0 0도봉구 433 151 34.9 281 1 0동대문구 1,071 160 14.9 911 0 0동작구 58 34 58.6 14 0 10마포구 - - - - - -서대문구 52 20 38.5 32 0 0서초구 107 29 27.1 78 0 0성동구 19 10 52.6 9 0 0성북구 25 8 32.0 17 0 0송파구 168 74 44.0 94 0 0양천구 10 1 10.0 9 0 0영등포구 276 112 40.6 164 0 0용산구 13 2 15.4 11 0 0은평구 482 89 18.5 323 62 8종로구 67 26 38.8 41 0 0

<표 264> 서울시 시군구별 입원환자 입원 유형별 현황

입원

환자수

자의

입원

자의

입원

비율 %

보호의무

자에 의한

입원

시군구청

장에 의한

입원

응급입

소계 6,099 1,664 26.6 4,479 64 28국립정신병원 567 187 33.0 380 0 0공립정신병원 1,317 235 17.8 1,052 22 8사립정신병원 1,911 310 16.2 1,601 0 0종합병원정신

과882 574 65.1 278 0 20

병원정신과 353 35 9.9 317 1 0정신과의원 1,069 327 30.6 701 41 0

정신요양시설 686 10 1.5 676 0 0총계 6,785 1,678 24.7 5,005 64 28

<표 263> 서울시 기관별 입원환자 입원 유형별 현황

436

중구 284 280 98.6 4 0 0중랑구 293 40 13.7 253 0 0서울 외 1,734 156 9.0 1,451 1 0합계 6,785 1,678 24.2 5,107 64 28

비교 : 일본의 자의입원 비율 1993년: 62.6%, 1999년: 68.6%, 2002년: 64.2%

(일본 후생성 보건의료국 정신보건과, 일본의 정신보건, 1993. 2003)

빈도 (%) 병상없음

30병상이하

31-100병상

101-500병상

501병상 이상

정신병상

(낮병상제외)

개방병상

개방병상비율(

%)

낮병상

정신병원(국립) 1 0.3 0 0 0 0 1 960 341 35.5 210

정신병원(공립) 5 1.7 0 0 0 5 0 1,603 233 14.5 54

정신병원(민간) 9 3.0 0 0 1 8 0 2,085 216 10.4 3

종합병원 정신과 33 10.9 8 13 12 0 0 825 275 33.3 146

일반병원 정신과 5 1.7 0 2 1 2 0 544 229 42.1 6

정신과의원(입원실 있음) 28 9.3 1 2 25 0 0 1,181 123 10.4 140

정신과의원(입원실 없음) 216 71.5 216 0 0 0 0 0 0 0 62

일반병원 정신과(입원실 없음)

1 0.3 1 0 0 0 0 0 0 0 0

종합병원 정신과(입원실 없음)

4 1.3 4 0 0 0 0 0 0 0 0

합계 302 100.0 230 17 39 15 1 7,198 1,417 19.7 621

<표 265> 서울시 기관 종류별 정신의료기관(298개) 병상현황(낮병상 포함)

정신과병상(1,348) 용인 480, 축령 273, 백암 296, 고양 299개방병상(185) 용인 48, 축령 28, 백암 80, 고양 29 4개 위탁병원 개방병상 비율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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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빈도 (%) 병상없음

30병상이하

31-100병상

101-500병상

501병상 이상

정신병상

(낮병상제외)

개방병상

개방병상

비율(%)

낮병상

강남구 36 11.9 34 1 1 0 0 64 32 50.0 45강동구 18 6.0 16 0 2 0 0 136 0 0.0 35강북구 9 3.0 8 0 0 1 0 147 14 9.5 0강서구 8 2.6 7 0 0 1 0 190 23 12.1 0관악구 10 3.3 9 0 1 0 0 48 48 100.0 0광진구 11 3.6 0 2 8 0 1 1,360 355 26.1 290구로구 5 1.7 3 1 1 0 0 79 12 15.2 0금천구 4 1.3 3 0 0 1 0 234 23 9.8 0노원구 17 5.6 14 1 2 0 0 103 10 9.7 0도봉구 4 1.3 0 0 3 1 0 438 54 12.3 3동대문구 17 5.6 12 1 1 3 0 1,142 97 8.5 0동작구 9 3.0 7 2 0 0 0 46 20 43.5 0마포구 16 5.3 16 0 0 0 0 0 0 0.0 0서대문구 6 2.0 4 0 2 0 0 72 0 0.0 90서초구 31 10.3 27 1 3 0 0 154 26 16.9 21성동구 4 1.3 3 0 1 0 0 42 18 42.9 10성북구 10 3.3 9 0 1 0 0 34 12 35.3 0송파구 21 7.0 16 1 4 0 0 205 55 26.8 27양천구 11 3.6 10 1 0 0 0 21 11 52.4 0영등포구 10 3.3 5 0 4 1 0 340 66 19.4 16용산구 2 0.7 1 1 0 0 0 16 0 0.0 0은평구 7 2.3 4 1 1 1 0 325 48 14.8 54종로구 16 5.3 14 1 1 0 0 85 25 29.4 30중구 9 3.0 5 2 1 1 0 238 223 93.7 0중랑구 7 2.3 3 1 2 1 0 331 60 18.1 0서울외 4 1.3 0 0 0 4 0 1,348 185 13.7 0합계 302 100.0 230 17 39 11 1 7,198 1,417 19.7 621

<표 266> 서울시 시군구별 정신의료기관(298개) 병상현황(낮병상 포함)

광진구 국립서울병원 개방병상 341병상, 중구 송도병원 개방병상 166병상광진구 국립서울병원 낮병상 210병상

438

구분

기관

수 계

정신과

전문의

정신과

전공의

정신보건전문요원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간호조무사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비율(%)

강남구 38 218 60 23 8 20 11 28.9 38 8 9 41 강동구 25 138 28 11 7 17 8 32.3 25 14 1 27 강북구 14 79 14 0 8 19 0 41.5 12 6 3 17 강서구 18 93 12 0 8 28 3 48.1 20 9 1 12 관악구 17 71 11 0 2 13 1 26.7 11 13 5 15 광진구 19 344 40 26 95 12 4 39.9 46 19 3 99 구로구 10 72 14 8 9 17 2 56.0 4 3 3 12 금천구 8 48 9 0 2 7 2 28.2 11 5 0 12 노원구 23 156 26 12 14 26 6 39.0 25 18 5 24 도봉구 12 111 10 0 14 25 0 38.6 30 14 1 17 동대문구 23 245 42 9 32 23 7 32.0 88 16 3 25 동작구 13 97 18 9 9 11 10 42.9 13 10 6 11 마포구 22 87 17 0 9 26 1 51.4 5 11 1 17 서대문구 14 60 22 0 4 18 0 57.9 3 7 0 6 서초구 34 277 46 13 19 21 7 21.6 123 7 3 38 성동구 6 62 11 8 12 9 3 55.8 5 5 3 6

<표 268>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시군구별 상임인력 현황

계정신과

전문의

정신과

전공의

정신보건전문요원

간호사사회

복지사

임상

심리사

간호

조무사간호사

사회

복지사

임상

심리사비율(%)

소계 302 2,726 603 217 259 72 97 22.5 729 89 69 591국립정신

병원1 230 22 22 74 2 2 41.9 29 0 0 79

공립정신

병원5 299 41 8 39 11 4 21.6 118 6 0 72

사립정신

병원9 281 39 0 30 19 1 20.7 146 9 0 37

종합병원

정신과37 901 202 197 82 17 52 30.1 221 40 50 40

병원 정신과 6 184 14 0 12 7 2 12.4 132 0 1 16정신과 의원 244 844 286 0 18 19 36 13.1 90 36 18 341

정신요양시설 3 64 3 0 3 1 0 6.6 9 38 0 10

정신보건센터 25 297 2 0 57 193 6 86.8 10 28 1 0

사회복귀시설 97 360 6 0 55 141 17 60.2 5 126 10 0

알코올상담센터 5 23 0 0 2 14 0 69.6 1 6 0 0

총계 432 3,483 615 227 372 424 120 34.7 761 289 80 595

<표 267>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종류별 상임인력 현황

* 정신보건전문요원 비율 : 정신과 의사(전문의/전공의) 제외한 인력 중 정신보건 전문요원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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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성북구 13 65 15 8 8 11 6 59.5 3 1 0 13 송파구 25 168 38 15 12 20 11 37.4 26 7 9 30 양천구 17 70 15 4 9 10 3 43.1 6 6 7 10 영등포구 13 145 23 16 16 12 3 29.2 37 22 2 14 용산구 5 40 4 3 4 10 1 45.5 11 5 2 0 은평구 16 239 26 8 33 23 5 29.8 74 29 2 39 종로구 20 240 61 46 17 14 16 35.3 42 7 7 30 중구 11 71 14 8 2 7 6 30.6 20 4 4 6 중랑구 10 95 13 0 5 17 3 30.5 26 13 0 18 서울 외 6 203 26 0 14 8 1 13.9 57 30 0 56 전체 432 3,483 615 227 372 424 120 34.7 761 289 80 595

* 정신보건전문요원 비율 : 정신과 의사(전문의/전공의) 제외한 인력 중 정신보건 전문요원 비율

가. 광역정신보건센터

[그림 59] 서울 광역정신보건센터 조직도

직원 총 43명

(4) 지원단

◦ 서울시 정신보건 정보관리 시스템운영 (통합전산프로그램)

◦ 서울시 정신보건관계자 워크샵 (정신건강포럼, 전문가 정책 간담회,

법률연계 프로그램)

◦ 정기운영회의 및 관련회의

◦ 서울시 정신보건 시설 현황집

440

(5) 자살예방센터

◦ 자살예방상담서비스, 시도자 위기관리 및 2차 사후관리, 예방교육

및 관리체계

◦ 자살예방네트워크 강화, 자살예방포럼, 인식 개선 위한 홍보와 마

케팅

◦ 자살예방 시민옴부즈만, 자살예방지원사업

◦ 조사연구

◦ 유족을 위한 서비스

(6) 소아청소년정신보건센터

◦ 마음건강학교 프로젝트, 고위험 청소년 자살위기 사례관리

◦ 정신보건서비스 역량강화사업, 교사역량강화사업

◦ 아동청소년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

◦ School-line (1577-7018)

◦ 학교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

(7) 재활지원팀

◦ 국·시립 정신의료기관 네트워킹

◦ 지역사회 연계촉진 프로그램

◦ 서울시 거주 전달체계 구축

◦ 정신장애인 고용활성화 촉진 사업

◦ 정신보건 인권문화 증진사업

◦ 인증지표기반 서울시 사회복귀시설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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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블루터치 웹진

(8) 조기정신증관리팀

◦ 조기정신증검진 홈페이지, 집중평가 및 관리서비스

◦ 사례관리 워크샵

◦ 실무자 간담회, 교육

(9) 중독관리팀

◦ 연속관리 프로그램, 공적개입체계 구축, 응급실 내원 주취자 현황

조사

◦ 네트워크 구축, 자가검진시스템(홈페이지)

◦ 자조전략 매뉴얼

(10) 홍보기획팀

◦ 블루터치(인터넷 홈페이지)

(11) 연구지원팀

◦ 서울시 정신보건통계, 정신건강증진모형 구축 실태조사

◦ 소비자 참여지표 개발연구, 서울형 사례관리 표준모형 개발연구

442

나. 지역정신보건센터(25개 구)

◦ 25개소 평균 면적 : 약 72평 (최소:22.5평 - 서초, 최대:193.6

평 – 강북)

(1) 운영주체

◦ 직영 (1) - 관악

◦ 국가,지방자치단체 (4) - 광진, 동작, 종로, 중랑

◦ 의료법인 (12) - 강남, 강동, 강서, 구로, 도봉, 동대문, 서초, 성북,

송파, 양천, 은평, 중구

◦ 학교법인 (6) - 강북, 금천, 서대문, 성동, 영등포, 용산

◦ 종교법인 (0)

◦ 사회복지법인 (0)

◦ 비법인 정신의료기관(개인) (2) - 노원, 마포

(2) 예산집행현황

◦ 보건소 직접집행 (4) - 강북, 관악, 동작, 중랑

◦ 협력기관 부분집행 (0)

◦ 협력기관 전액집행 (20) - 강남, 강동, 강서, 구로, 금천, 노원, 도

봉, 동대문,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

산, 은평, 종로, 중

(3)협력기관종류

◦ 국공립정신병원 (9) - 강남, 강서, 관악, 광진, 동작, 은평, 종로, 중,

중랑

◦ 사립정신병원 (0)

◦ (종합)병원 정신과 (14) - 강동, 강북, 구로, 금천, 도봉, 동대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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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 정신과의원 (2) - 노원, 마포

◦ 사회복지관 (0)

◦ 보건대학원/예방의학교실/간호대학 등 (0)

(4)세부수행사업

◦ 정신보건센터 운영 (25)

◦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22) – 강남, 동작, 서초 제외

◦ 치매사업 (2) - 성동, 중랑

◦ 자활사업재활프로그램 (0)

◦ 노숙자정신보건사업 (1) - 관악

◦ 공동모금회지원사업 (2) - 송파, 영등포

◦ 기타 – 자살예방사업 (2) : 동대문, 종로 ; 학교폭력예방사업 (1) -

서대문구, 알코올상담센터 운영 (1) : 서초

(5)사업참여인력

정신과전문의(31) [평균 1.24명]

정신보건

전문요원상임 (2) - 금천, 은평

비전문요원

비상임 (29) - 강남, 강동(2), 강북, 강서, 관악(3), 광진, 구로, 금천, 노

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2),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

등포, 용산, 종로, 중(2), 중랑 [평균 1.16명]

<표 269> 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정신과 전문의

444

간호사(68) [평균 2.72명]

정신보건전문요원

상임(57) - 강남(1), 강동(1), 강북(4), 강서(2), 관악(0), 광진

(8), 구로(4), 금천(1), 노원(1), 도봉(1), 동대문(3), 동작(2), 마

포(2), 서대문(3), 서초(2), 성동(4), 성북(3), 송파(3), 양천(2),

영등포(4), 용산(2), 은평(1), 종로(2), 중(1) [평균 2.28명]

비상임(1) - 성북

비전문요원 상임(10) - 관악(3), 노원(3), 서대문(1)

<표 270> 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간호사

사회복지사(224) [평균 8.96명]

정신보건전문요원

상임(193) - 강남(11), 강동(10), 강북(6), 강서(11), 관악(2),

광진(4), 구로(9), 금천(2), 노원(21), 도봉(7), 동대문(5), 동작

(8), 마포(7), 서대문(6), 서초(9), 성동(5), 성북(9), 송파(10), 양

천(7), 영등포(7), 용산(5), 은평(9), 종로(8), 중(6), 중랑(9) [평

균 7.72명]

비상임(2) - 강서, 종로

비전문요원

상임(28) - 강동, 강북, 강서(4), 관악(3), 금천, 노원(3), 도봉

(2), 동대문(3), 동작, 서초, 성동, 영등포, 용산, 은평(2), 종로, 중,

중랑

비상임(1) - 성북

<표 271>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10) [평균 0.4명]

정신보건전문요원 상임(6) - 관악, 광진, 동작, 은평, 중, 중랑

비상임(2) - 금천, 노원

비전문요원 상임(1) - 은평

비상임(1) - 강북

<표 272> 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임상심리사

기타(사무행정 및 회계 등) (17)

상임(14) 강남, 관악(4),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2), 서대문, 성동, 송파, 은평

비상임(3) 마포, 양천, 은평

<표 273> 지역정신보건센터 사업참여인력 – 기타(사무행정 및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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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 중

랑 총 비율(%)

총 12 12 12 18 9 13 13 5 29 10 11 12 9 10 12 10 14 13 9 12 8 14 13 11 11 302 100.0

상임 12 12 11 17 9 13 13 4 28 10 11 12 9 10 12 10 12 13 9 12 8 14 12 11 11 295 97.7

전문요원 12 11 10 14 3 13 13 4 23 8 8 11 9 9 11 9 13 13 9 11 7 11 11 8 10 261 86.4

보건소내전문요원

0 11 1 12 9 3 3 0 20 12 8 11 1 2 1 0 1 8 7 5 1 4 120 40.0

보건소내사업인력

2 1 3 18 6 3 3 3 23 13 13 12 2 2 2 14 2 1 7 2 2 2 136 45.0

<표 274> 지역정신보건센터 구 단위 인력 비율(정신과 전문의 및 기타인력 제외)

(6)등록회원현황

◦ 총 15,028명 [남:6,973 (46%), 여:8,055 (54%)] 기관 당 평균 601명

(남:279, 여:322)

의료보험 의료보호1종 의료보호2종 기타

7,210 (48%) 5,546 (37%) 1,801 (12%) 471 (3%)

<표 275>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 - 보험종별

20대 30대 40대 50대 60-64세 65세 이상

1,534 (10%) 2,519 (17%) 3,945 (26%) 3,766 (25%) 991 (7%) 2,273 (15%)

<표 276>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 - 연령별

정신분열증 조울증 우울증 알코올 및 약물장애 신경증 기타

7,213 (48%) 1,054 (7%) 4,235 (28%) 1,791 (12%) 296 (2%)

439 (3%)

<표 277>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 - 상병별

3개월 미만 3-6개월미만

6개월-1년미만

1-3년 미만

3-5년미만

5-10년미만 10년이상

617 (3%) 830 (6%) 1,468 (10%)

5,168 (34%)

3,222 (21%)

3,217 (21%) 506 (3%)

<표 278> 지역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현황 - 이용기간별

446

(7)주간재활 등록회원 (전체 등록회원 중 약 13%)

◦ 등록자수 1,966명, 일평균 이용자수 320명, 실시횟수 주당 2,008회

◦ 남:1,146 (58%), 여:820 (42%)

의료보험 의료보호1종 의료보호2종 기타

953 (47%) 676 (33%) 314 (15%) 23 (1%)

<표 279> 지역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 등록회원 - 보험종별

20대 30대 40대 50대 60-64세 65세 이상

210 (11%) 476 (24%) 684 (35%) 469 (24%) 66 (3%) 60 (3%)

<표 280> 지역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 등록회원 – 연령별

전체 등록회원에 비해 3-40대 비율 높음

정신분열증 조울증 우울증 알코올 및 약물장애 신경증 기타

1,476 (75%) 140 (7%) 195 (10%) 128 (7%) 6 (0%) 21 (1%)

<표 281> 지역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 등록회원 - 상병별

전체 등록회원에 비해 정신분열증 압도적임

3개월 미만 3-6개월미만

6개월-1년미만

1-3년미만

3-5년미만

5-10년미만

10년이상

600 (36%) 149 (10%) 225

(16%)420

(29%)298

(21%)227

(16%)47

(3%)

<표 282> 지역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 등록회원 - 이용기간별

전체 등록회원에 비해 3개월 미만 비율 높음

(8)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전체 등록회원 중 약 27%)

◦ 등록자수 4,003명 [남:2,582 (65%), 여:1,421 (35%)

의료보험 의료보호1종 의료보호2종 기타

2,454 (59%) 653 (16%) 641 (15%) 255 (6%)

<표 283>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 - 보험종별

미취학 학업중단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67 (2%) 125 (3%) 778 (19%) 1,190 (29%) 1,131 (27%) 712 (17%)

<표 284>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 - 학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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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발달문제

ADHD등 행동문제

우울 등 정서문제

물질남용 인터넷중독 정신병적

문제 기타

55 (1%) 2,064 (50%) 1,549 (38%) 7 (0%) 6 (0%) 100 (2%) 222 (5%)

<표 285>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 - 상병별

3개월 미만 3-6개월미만

6개월-1년미만 1-3년미만 3-5년

미만5-10년

미만10년이상

317 (8%) 453 (11%) 681(17%) 1,673(41%) 723(18%) 150 (4%) 6 (0%)

<표 286>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록회원 - 이용기간별

다. 사회복귀시설(97개소)

운영주체 기관수 퍼센트(%)

정신보건임상심리사 2 2.1

기타 12 12.4

의료법인 3 3.1

학교법인 1 1.0

종교법인 1 1.0

사단법인 16 16.5

사회복지법인 33 34.0

정신보건간호사 21 21.6

정신보건사회복지사 8 8.2

합계 97 100.0

<표 287> 사회복귀시설 운영주체

(1)재정현황

◦ 연수입(보조금 + 입소자수탁료 + 후원금 + 법인지원금 + 기타잡수입)

97개 시설 총 1조 2,244억원 (시설당 평균 : 126억)

◦ 연지출(인건비 + 시설개선/장비구입 + 생계비 + 관리운영비 + 프로그램비

+ 기타) 97개 시설 총 1조 1,242억원 (시설당 평균 : 116억)

448

정원 등록인원 성별 연고자 의료보장종류 장애등록현황남성 여성 유료 무료 무연고 건강보험 의료급여1종 의료급여2종 기타 장애1급 장애2급 장애3급 미등록

강남구 태화해뜨는샘 50 43 18 25 32 11 32 8 3 3 15 25강동구 진광 20 21 14 7 6 15 9 7 5 1 4 14 2강동구 행복정신건강센터 30 33 19 14 15 18 15 18 15 1 8 9강북구 아름다운교회 사랑의집 40 40 28 12 23 17 23 11 5 1 13 21 6강북구 정훈쉼터 46 46 22 24 44 2 18 25 3 1 19 15 11강북구 푸른존 35 38 24 14 21 17 23 8 7 1 37강서구 기쁜우리네 20 20 14 6 5 15 9 11 9 7 4강서구 새벗클럽하우스 30 29 20 9 10 19 14 13 1 1 1 5 12 11강서구 한마음세상 50 58 29 29 6 52 22 34 2 1 16 34 7관악구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60 64 38 26 37 27 37 24 3 2 18 26 18관악구 청소년사회복귀시설비상 25 25 16 9 23 2 23 2 4 21광진구 소망나무 55 43 16 27 43 16 19 5 3 13 27 3금천구 금천아이존 30 36 24 12 18 18 33 1 2 8 2 6 20노원구 평화사회복귀시설 35 38 11 27 38 12 21 1 4 3 14 12 9노원구 노원아이존 30 39 23 16 13 26 25 4 10 39도봉구 디딤돌 32 32 25 7 10 22 17 15 9 17 6도봉구 무궁사회복귀시설 35 22 17 5 11 9 2 11 9 2 7 11 4동대문구 서울보건복지센터 50 42 32 10 18 24 35 6 1 1 6 28 7동대문구 마인드 25 29 12 17 28 1 15 13 1 3 16 10동대문구 동대문아이존 30 46 36 10 20 26 25 3 4 14 46동작구 동작아이존 20 35 25 10 9 26 15 20 35마포구 해오름 20 19 7 12 19 7 12 9 7 3마포구 태화샘솟는집 120 145 95 50 99 46 99 46 3 21 76 45서대문구 서대문해벗누리 50 54 34 20 43 11 43 10 1 3 7 18 26서초구 서초열린세상 30 30 16 14 28 2 28 2 1 1 13 15성동구 성모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50 50 28 22 18 32 39 8 2 1 1 9 23 17성북구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30 30 21 9 21 8 1 21 9 1 18 11송파구 송파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50 49 28 21 43 6 43 4 2 1 6 24 18송파구 송파아이존 40 69 50 19 38 31 22 16 5 26 69양천구 양천아이존 40 41 36 5 19 22 16 5 16 4 41영등포구 좋은사람들 20 23 14 9 17 6 17 5 1 9 10 4영등포구 대길사회복귀시설푸른초장 35 37 22 15 26 11 26 3 8 2 11 17 7용산구 스롤라인 40 23 8 15 22 1 19 1 3 1 13 9은평구 에버그린하우스 60 66 46 20 41 23 2 41 19 2 4 1 9 33 23종로구 종로아이존 30 16 13 3 16 15 1 1 15중구 중구아이존 30 25 18 7 25 23 2 25중랑구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50 99 77 22 56 43 62 37 1 20 41 37계 1,443 1,555 976 579 873 674 8 950 441 102 62 47 246 567 695

<표 288> 사회복귀시설 중 재활시설 이용현황(1) - 성별, 연고자, 의료보장종류, 장애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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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정원등록인

연령별 분류

10세미만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세 이상

강남구 태화해뜨는샘 50 43 10 20 10 2 1강동구 진광 20 21 4 6 5 6강동구 행복정신건강센터 30 33 8 5 14 6강북구 아름다운교회 사랑의집 40 40 1 11 21 7강북구 정훈쉼터 46 46 6 9 22 8 1강북구 푸른존 35 38 1 37강서구 기쁜우리네 20 20 4 2 8 5 1강서구 새벗클럽하우스 30 29 6 9 9 5강서구 한마음세상 50 58 3 13 23 18 1관악구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60 64 10 28 20 5 1관악구 청소년사회복귀시설비상 25 25 12 13광진구 소망나무 55 43 1 9 20 13금천구 금천아이존 30 36 25 11노원구 평화사회복귀시설 35 38 2 10 12 13 1노원구 노원아이존 30 39 16 23도봉구 디딤돌 32 32 1 11 14 6도봉구 무궁사회복귀시설 35 22 1 6 6 5 2 2동대문구 서울보건복지센터 50 42 5 20 16 1동대문구 마인드 25 29 3 8 11 7동대문구 동대문아이존 30 46 26 20동작구 동작아이존 20 35 27 8마포구 해오름 20 19 3 4 8 4마포구 태화샘솟는집 120 145 17 45 55 24 4서대문구 서대문해벗누리 50 54 10 26 14 4서초구 서초열린세상 30 30 9 15 6성동구 성모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50 50 8 25 12 5성북구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30 30 7 10 10 3송파구 송파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50 49 2 15 16 14 1 1송파구 송파아이존 40 69 31 38양천구 양천아이존 40 41 8 33영등포구 좋은사람들 20 23 5 11 6 1영등포구 대길사회복귀시설푸른초장 35 37 6 13 15 3용산구 스롤라인 40 23 7 7 5 3 1은평구 에버그린하우스 60 66 11 21 28 6종로구 종로아이존 30 16 16중구 중구아이존 30 25 8 17중랑구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50 99 22 42 22 13계 1,443 1,555 158 201 198 402 406 174 13 3

<표 289> 사회복귀시설 중 재활시설 이용현황(2) - 연령별 분류

450

정원등록인

질병별 분류 직업별 분포

정신분열증 조울증 알코올/약물 우울증 정신지체 간질 치매 신경증 기타 전문직 사무직 서비스직 농업직 기능직 제조업 단순노무 기타직종 무직

강남구 태화해뜨는샘 50 43 40 2 1 16 2 25강동구 진광 20 21 21 1 20강동구 행복정신건강센터 30 33 25 3 2 3 2 5 26강북구 아름다운교회 사랑의집 40 40 35 1 4 1 8 1 3 27강북구 정훈쉼터 46 46 40 5 1 3 1 1 1 5 35강북구 푸른존 35 38 2 36 38강서구 기쁜우리네 20 20 13 6 1 1 1 2 1 15강서구 새벗클럽하우스 30 29 21 6 2 4 3 22강서구 한마음세상 50 58 49 4 3 . 1 . . 1 . . . . . . 16 . 42관악구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60 64 53 5 1 3 2 1 6 6 2 1 48관악구 청소년사회복귀시설비상 25 25 18 7 25광진구 소망나무 55 43 36 1 6 2 2 4 35금천구 금천아이존 30 36 36 36노원구 평화사회복귀시설 35 38 36 2 1 2 35노원구 노원아이존 30 39 39 39도봉구 디딤돌 32 32 28 2 2 2 9 21도봉구 무궁사회복귀시설 35 22 21 1 1 1 20동대문구 서울보건복지센터 50 42 37 3 2 2 6 1 2 31동대문구 마인드 25 29 25 1 1 2 1 6 3 19동대문구 동대문아이존 30 46 46 46동작구 동작아이존 20 35 4 31 35마포구 해오름 20 19 18 1 2 17마포구 태화샘솟는집 120 145 110 15 6 14 1 27 14 4 2 20 77서대문구 서대문해벗누리 50 54 48 4 1 1 6 5 5 38서초구 서초열린세상 30 30 27 3 2 6 1 2 19성동구 성모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50 50 41 4 1 1 3 3 2 3 7 35성북구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30 30 26 1 3 3 27송파구 송파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50 49 36 5 1 3 4 6 1 42송파구 송파아이존 40 69 69 69양천구 양천아이존 40 41 41 41영등포구 좋은사람들 20 23 21 1 1 1 1 21영등포구 대길사회복귀시설푸른초장 35 37 30 3 2 2 2 3 1 3 1 27용산구 스롤라인 40 23 17 4 1 1 14 9은평구 에버그린하우스 60 66 51 6 5 4 1 4 9 52종로구 종로아이존 30 16 1 15 16중구 중구아이존 30 25 5 20 25중랑구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50 99 80 12 6 1 3 7 7 6 76계 1,443 1,555 1,003 107 0 42 9 2 0 9 383 11 50 111 0 15 30 111 5 1,222

<표 290> 사회복귀시설 중 재활시설 이용현황(3) - 질병별 분류, 직업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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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정원등록인

이용기간별 분류

1개월 미만 1~3개월 미만 3~6개월 미만 6개월~1년 미만 1~3년 미만 3~5년 미만 5~10년 미만 10년 이상

강남구 태화해뜨는샘 50 43 8 12 7 6강동구 진광 20 21 1 3 2 14 1강동구 행복정신건강센터 30 33 1 1 6 25강북구 아름다운교회 사랑의집 40 40 1 4 1 10 16 5 3강북구 정훈쉼터 46 46 1 3 3 21 6 11 1강북구 푸른존 35 38 3 5 4 21 5강서구 기쁜우리네 20 20 1 1 3 4 6 4 1강서구 새벗클럽하우스 30 29 2 3 1 23강서구 한마음세상 50 58 1 3 11 13 4 12 13 1관악구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60 64 4 4 5 14 21 7 9관악구 청소년사회복귀시설비상 25 25 7 3 6 9광진구 소망나무 55 43 3 2 2 7 12 17금천구 금천아이존 30 36 6 30노원구 평화사회복귀시설 35 38 2 2 2 3 20 6 3노원구 노원아이존 30 39 7 2 17 13도봉구 디딤돌 32 32 1 2 2 9 11 5 2도봉구 무궁사회복귀시설 35 22 2 1 3 11 5동대문구 서울보건복지센터 50 42 2 5 7 3 10 9 4 2동대문구 마인드 25 29 4 4 7 7 7동대문구 동대문아이존 30 46 2 12 32동작구 동작아이존 20 35 12 5 12 6마포구 해오름 20 19 1 1 17마포구 태화샘솟는집 120 145 2 4 12 22 34 23 20 28서대문구 서대문해벗누리 50 54 3 4 5 13 12 9 8서초구 서초열린세상 30 30 1 2 4 3 9 10 1성동구 성모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50 50 5 2 3 4 15 6 13 2성북구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30 30 2 2 2 6 18송파구 송파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50 49 10 13 21 3 2송파구 송파아이존 40 69 2 4 9 22 32양천구 양천아이존 40 41 4 6 12 19영등포구 좋은사람들 20 23 3 2 18영등포구 대길사회복귀시설푸른초장 35 37 1 3 1 13 8 11용산구 스롤라인 40 23 1 3 4 6 5 4은평구 에버그린하우스 60 66 6 5 8 18 13 16종로구 종로아이존 30 16 2 14중구 중구아이존 30 25 6 19중랑구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50 99 5 10 6 14 37 18 8 1계 1,443 1,555 49 155 202 284 473 199 148 45

<표 291> 사회복귀시설 중 재활시설 이용현황(4) - 이용기간별 분류

452

정원 현원

성별 연고 여부 의료보장종류 장애등록현황

남성 여성 유료 무료 무연고자 건강보험의료급여1

의료급여2

종기타 1급 2급 3급 미등록

강동구 이음 25 10 10 10 3 1 6 0 2 3 5강동구 행복을만드는집 10 7 7 5 2 3 3 1 1 6강동구 비전우리집 7 7 7 3 4 2 5 1 6강동구 서울우리집 8 7 7 7 2 4 1 3 4강서구 화곡하늘샘 6 6 6 6 3 3 1 3 2강서구 여울목 10 8 8 7 1 1 6 1 1 7강서구 중화그룹홈 8 3 3 3 3 3강서구 강서양지 8 6 6 6 2 4 3 1 2강서구 강서그룹홈 10 7 7 7 4 3 1 1 5강서구 강서무지개둥지 10 7 7 7 7 6 1관악구 꿈꾸는집 10 8 8 8 1 7 3 5관악구 새로돋는집 10 5 5 5 4 1 0 2 3관악구 관악애전 10 0 0 0 0 0관악구 관악좋은집 10 5 5 4 1 1 4 1 3 1광진구 누리봄 25 17 17 10 6 1 9 6 1 1 9 6 2광진구 연우 7 7 7 6 1 4 2 1 1 4 2광진구 가람슬기 8 7 7 7 2 5 2 5광진구 광진오사랑의집 10 9 9 9 2 7 1 7 1광진구 동그라미 8 8 8 8 6 2 2 3 3광진구 우리집정신장애인공동생활 7 7 7 7 2 4 1 2 1 3 1구로구 다솜 8 8 8 8 6 2 1 3 4구로구 수린목 8 8 8 4 4 1 6 1 2 6 0구로구 아름다운세상 7 7 7 7 3 2 2 2 5금천구 엘림 8 6 6 3 3 3 3 1 5금천구 가득한집 10 8 8 8 7 1 4 4노원구 가온길 8 8 8 8 3 5 2 4 2노원구 새롬마을 8 8 8 8 4 4 5 3노원구 사랑마을 8 8 8 8 3 5 5 3노원구 하나그린 10 7 7 7 4 3 1 5 1도봉구 늘푸른집 25 15 11 4 10 4 1 10 5 5 5 5도봉구 행복한하루 10 8 8 8 2 5 1 3 3 2도봉구 예스홈 8 8 8 8 5 3 1 5 2

<표 292> 사회복귀시설 중 입소시설 이용현황(1) -성별, 연고 여부, 의료보장종류, 장애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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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정원 현원

성별 연고 여부 의료보장종류 장애등록현황

남성 여성 유료 무료 무연고자 건강보험의료급여1

의료급여2

종기타 1급 2급 3급 미등록

도봉구 내동화세상 15 14 14 7 7 6 7 1 14동대문구 길벗둥지 8 7 7 5 2 1 5 1 5 2동대문구 애린하우스 8 8 8 0 8 0 0 1 7 3 4 1동작구 동작애전 8 5 5 2 3 2 3 4 1동작구 동작하늘샘 8 7 7 6 1 5 1 1 5 2마포구 카프치료공동체 감나무집 25 41 41 30 11 28 11 2 2 39마포구 카프여성거주시설 15 5 5 4 1 4 1 5서대문구 한마음의 집 10 8 8 8 6 2 1 4 3서대문구 한빛하우스 10 10 10 10 6 4 5 2 3서대문구 한가족 9 9 9 9 4 5 3 5 1서대문구 로뎀나무 7 7 7 7 1 5 1 2 4 1서대문구 우리들의 좋은집 8 8 8 1 7 4 4 1 2 5성북구 성북그룹홈 7 7 7 7 3 4 1 5 1송파구 하얀마음 8 7 7 7 5 2 2 4 1양천구 목동하늘샘 8 7 7 7 3 4 1 5 1양천구 아름드리 7 6 6 5 1 2 4 5 1양천구 열린세상 10 9 9 9 4 5 8 1양천구 하늘소 8 7 7 3 3 1 3 4 1 6용산구 용산새빛 7 7 7 7 3 4 1 3 3은평구 새오름터 25 40 40 18 20 2 15 21 2 2 14 5 21은평구 마음자리 8 7 7 7 6 1 1 2 4은평구 무지개둥지 10 9 9 8 1 6 3 1 5 3은평구 카프중간집 10 7 7 7 4 3 7은평구 파란마음 10 8 8 7 1 3 5 1 6 1은평구 해사랑 10 9 9 9 3 6 1 4 4종로구 다정이네 10 7 7 3 4 1 6 4 3종로구 정훈그룹홈 8 8 8 5 3 1 5 2 2 5 1중랑구 어깨동무 9 9 9 9 4 5 1 6 2계 611 523 261 262 419 63 41 230 260 18 15 5 95 240 183

454

정원 현원연령별 분류

10세 미만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세 이상강동구 이음 25 10 5 2 3강동구 행복을만드는집 10 7 3 2 2강동구 비전우리집 7 7 6 1강동구 서울우리집 8 7 1 3 3강서구 화곡하늘샘 6 6 1 2 2 1강서구 여울목 10 8 2 4 2강서구 중화그룹홈 8 3 1 1 1강서구 강서양지 8 6 2 1 3강서구 강서그룹홈 10 7 5 2강서구 강서무지개둥지 10 7 3 3 1관악구 꿈꾸는집 10 8 1 3 3 1관악구 새로돋는집 10 5 1 1 2 1관악구 관악애전 10 0관악구 관악좋은집 10 5 4 1광진구 누리봄 25 17 1 7 5 4광진구 연우 7 7 1 1 2 3광진구 가람슬기 8 7 1 5 1광진구 광진오사랑의집 10 9 3 2 4광진구 동그라미 8 8 1 3 3 1광진구 우리집정신장애인공동생활 7 7 2 2 2 1구로구 다솜 8 8 7 1구로구 수린목 8 8 1 3 4구로구 아름다운세상 7 7 1 2 2 2금천구 엘림 8 6 2 3 1금천구 가득한집 10 8 3 4 1노원구 가온길 8 8 3 4 1노원구 새롬마을 8 8 1 3 4노원구 사랑마을 8 8 5 2 1노원구 하나그린 10 7 0 2 4 1도봉구 늘푸른집 25 15 2 2 5 6도봉구 행복한하루 10 8 1 1 4 2

<표 293> 사회복귀시설 중 입소시설 이용현황(2) -연령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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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정원 현원연령별 분류

10세 미만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세 이상도봉구 예스홈 8 8 6 2도봉구 내동화세상 15 14 2 9 3동대문구 길벗둥지 8 7 2 3 2동대문구 애린하우스 8 8 3 4 1동작구 동작애전 8 5 3 1 1동작구 동작하늘샘 8 7 1 1 2 3마포구 카프치료공동체 감나무집 25 41 4 15 17 2 3마포구 카프여성거주시설 15 5 1 1 2 1서대문구 한마음의 집 10 8 1 2 3 2서대문구 한빛하우스 10 10 2 3 3 2서대문구 한가족 9 9 1 3 5서대문구 로뎀나무 7 7 7서대문구 우리들의 좋은집 8 8 2 5 1성북구 성북그룹홈 7 7 2 4 1송파구 하얀마음 8 7 1 3 2 1양천구 목동하늘샘 8 7 1 3 3양천구 아름드리 7 6 1 2 2 1양천구 열린세상 10 9 6 3양천구 하늘소 8 7 4 3용산구 용산새빛 7 7 3 3 1은평구 새오름터 25 40 3 12 13 11 1은평구 마음자리 8 7 2 2 3은평구 무지개둥지 10 9 2 2 2 3은평구 카프중간집 10 7 4 2 1은평구 파란마음 10 8 1 7은평구 해사랑 10 9 1 4 3 1종로구 다정이네 10 7 1 2 4종로구 정훈그룹홈 8 8 1 1 4 2중랑구 어깨동무 9 9 3 2 3 1계 611 523 36 116 217 138 11 5

456

정원 현원

질병별 분류정신

분열증조울증

알코올/

약물장애우울증 정신지체 간질 치매 신경증 기타

강동구 이음 25 10 9 1강동구 행복을만드는집 10 7 7강동구 비전우리집 7 7 7강동구 서울우리집 8 7 7강서구 화곡하늘샘 6 6 6강서구 여울목 10 8 8강서구 중화그룹홈 8 3 3강서구 강서양지 8 6 5 1강서구 강서그룹홈 10 7 4 1 2강서구 강서무지개둥지 10 7 7관악구 꿈꾸는집 10 8 8관악구 새로돋는집 10 5 4 1관악구 관악애전 10 0관악구 관악좋은집 10 5 5광진구 누리봄 25 17 15 1 1광진구 연우 7 7 7광진구 가람슬기 8 7 7광진구 광진오사랑의집 10 9 8 1광진구 동그라미 8 8 8광진구 우리집정신장애인공동생활 7 7 7구로구 다솜 8 8 6 1 1구로구 수린목 8 8 7 1구로구 아름다운세상 7 7 7금천구 엘림 8 6 6금천구 가득한집 10 8 5 1 2노원구 가온길 8 8 6 1 1노원구 새롬마을 8 8 7 1노원구 사랑마을 8 8 6 2노원구 하나그린 10 7 6 1도봉구 늘푸른집 25 15 11 2 2

<표 294> 사회복귀시설 중 입소시설 이용현황(3) -질병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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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정원 현원

질병별 분류정신

분열증조울증

알코올/

약물장애우울증 정신지체 간질 치매 신경증 기타

도봉구 행복한하루 10 8 8도봉구 예스홈 8 8 5 2 1도봉구 내동화세상 15 14 14동대문구 길벗둥지 8 7 5 1 1동대문구 애린하우스 8 8 6 2동작구 동작애전 8 5 5동작구 동작하늘샘 8 7 6 1마포구 카프치료공동체 감나무집 25 41 41마포구 카프여성거주시설 15 5 5서대문구 한마음의 집 10 8 8서대문구 한빛하우스 10 10 10서대문구 한가족 9 9 9서대문구 로뎀나무 7 7 7서대문구 우리들의 좋은집 8 8 8성북구 성북그룹홈 7 7 7송파구 하얀마음 8 7 6 1양천구 목동하늘샘 8 7 7양천구 아름드리 7 6 5 1양천구 열린세상 10 9 9양천구 하늘소 8 7 5 1 1용산구 용산새빛 7 7 6 1은평구 새오름터 25 40 34 3 1 2은평구 마음자리 8 7 4 2 1은평구 무지개둥지 10 9 6 2 1은평구 카프중간집 10 7 7은평구 파란마음 10 8 7 1은평구 해사랑 10 9 8 1종로구 다정이네 10 7 4 1 2종로구 정훈그룹홈 8 8 7 1중랑구 어깨동무 9 9 7 1 1계 611 523 385 38 76 4 2 4 0 0 14

458

정원 현원

이용기간별 분류1개월

미만

1~3개월

미만

3~6개월

미만

6개월~

1년미만

1~3년

미만

3~5년

미만

5~10년

미만강동구 이음 25 10 1 3 3 3강동구 행복을만드는집 10 7 2 1 2 2강동구 비전우리집 7 7 2 5강동구 서울우리집 8 7 4 3강서구 화곡하늘샘 6 6 1 5강서구 여울목 10 8 1 5 1 1강서구 중화그룹홈 8 3 3강서구 강서양지 8 6 2 1 3강서구 강서그룹홈 10 7 4 1 1 1강서구 강서무지개둥지 10 7 2 1 4관악구 꿈꾸는집 10 8 2 3 3관악구 새로돋는집 10 5 1 3 1관악구 관악애전 10 0관악구 관악좋은집 10 5 1 1 3광진구 누리봄 25 17 6 6 5광진구 연우 7 7 2 1 3 1광진구 가람슬기 8 7 1 1 1 4광진구 광진오사랑의집 10 9 1 3 4 1광진구 동그라미 8 8 2 1 1 4광진구 우리집정신장애인공동생활 7 7 3 2 1 1구로구 다솜 8 8 1 2 4 1구로구 수린목 8 8 2 2 3 1구로구 아름다운세상 7 7 1 2 3 1금천구 엘림 8 6 1 4 1금천구 가득한집 10 8 2 2 1 1 2노원구 가온길 8 8 1 1 1 5노원구 새롬마을 8 8 1 5 2노원구 사랑마을 8 8 3 3 2노원구 하나그린 10 7 3 3 1도봉구 늘푸른집 25 15 6 8 1도봉구 행복한하루 10 8 3 2 3도봉구 예스홈 8 8 2 1 1 4

<표 295> 사회복귀시설 중 입소시설 이용현황(4) - 이용기간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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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정원 현원

이용기간별 분류1개월

미만

1~3개월

미만

3~6개월

미만

6개월~

1년미만

1~3년

미만

3~5년

미만

5~10년

미만도봉구 내동화세상 15 14 4 5 2 2 1동대문구 길벗둥지 8 7 1 1 5동대문구 애린하우스 8 8 1 2 1 1 3동작구 동작애전 8 5 1 1 3동작구 동작하늘샘 8 7 2 1 3 1마포구 카프치료공동체 감나무집 25 41 2 12 7 11 9마포구 카프여성거주시설 15 5 2 1 1 1서대문구 한마음의 집 10 8 1 1 6서대문구 한빛하우스 10 10 1 5 4서대문구 한가족 9 9 2 7서대문구 로뎀나무 7 7 2 1 4서대문구 우리들의 좋은집 8 8 1 1 6성북구 성북그룹홈 7 7 4 2 1송파구 하얀마음 8 7 1 3 3양천구 목동하늘샘 8 7 1 2 4양천구 아름드리 7 6 1 1 1 3양천구 열린세상 10 9 3 6양천구 하늘소 8 7 1 2 4용산구 용산새빛 7 7 2 4 1은평구 새오름터 25 40 8 7 9 9 7은평구 마음자리 8 7 1 2 2 2은평구 무지개둥지 10 9 1 3 3 2은평구 카프중간집 10 7 2 4 1은평구 파란마음 10 8 1 5 2은평구 해사랑 10 9 2 2 2 2 1종로구 다정이네 10 7 1 2 3 1종로구 정훈그룹홈 8 8 2 2 3 1중랑구 어깨동무 9 9 2 4 1 2계 611 523 46 81 75 103 187 29 2

460

라. 정신요양시설(3개소)

(1)운영주체

◦ 서울 시립 영보 정신요양원 : (재) 천주교성모영보수녀회

◦ 서울시 은평구 은혜로운집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 서울시 종로구 서울정신요양원 : 사회복지법인 성람재단

(2)재정현황

◦ 연수입(보조금 + 입소자수탁료 + 시설생계비 + 후원금 + 법인지원

금 + 기타잡수입)

3개 시설 총 1조 1,491억원 (종로구 서울정신요양원 1조 1,449억)

◦ 연지출(인건비 + 시설개선/장비구입 + 생계비 + 관리운영비 + 프로

그램비 + 기타)

3개 시설 총 1조 1,491억원 (종로구 서울정신요양원 1조 1,44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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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시설명 정원

입소자수 성별 연고 여부 입소유형 의료보장종류 장애등록현황 연령별 분류

폐쇄병상

개방병상

남 여연고자

무연고자

자의입소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소 건강보험

의료급여1종

의료급여2종

기타 1급 2급 3급 미등록 10세

미만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세이상

연령미상

유료

무료

가족

시군구청장

서울시립영보정신요양원 200 199 199 3 196 9 2 188 199 1 40 54 104   8 27 99 35 30

시립 은혜로운집 200 178 17 195 195 195 195 62 98 29 6 2 36 62 79 16

서울정신요양원 640 292   96 196 49 106 137 1 51 240 49 243     6 153 71 62     3 25 100 108 27 29  

<표 296> 정신요양시설 이용현황(1)– 성별, 연고여부, 입소유형, 의료보장종류, 장애등록현황, 연령별 분류

시설명

질병별 분류 이용기간별 분류

정신분열증 조울증

알코올/약물장

애우울증 정신지

체 간질 치매 신경증 기타 1개월미만

1~3개월

미만

3~6개월

미만

6개월~1년미

1~3년

미만

3~5년

미만

5~10년

미만

10~15년

미만

15~20년미만

20~25년

미만

25~30년

미만

30~35년

미만

서울시립영보정신요양원 163 36 1 25 2 1 13 157

시립 은혜로운집 168 11 11 5 4 9 13 169          

서울정신요양원 281 3       7     1     1   32 49 64 62 40 26 17 1

<표 297> 정신요양시설 이용현황(2) – 질병별 분류, 이용기간별 분류

462

마. 알코올상담센터(5개소)

(1)운영주체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1개소 , 종교법인 1개소, 사회복지법인 1개

소, 기타 2개소

(2)예산집행현황분류: 협력기관전액집행 5개소(100%)

(3)등록회원 현황

◦ 5개소 총 862명 (기관당 평균 172명)

◦ 주간재활프로그램 등록현황 총 373명

(4)재정현황

◦ 2012년 결산 계 5개소 총 9억 9,802만원

◦ 국비 3억 283만원, 시도비(서울시) 1억 8,367만원, 시군구비(구) 1억

5,141만원

◦ 기타 3억 6,011만원(공동모금회 지원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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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목록>

서울시 정신보건센터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서울시 소아청소년 정신보건센터

지역정신보건센터 (25개구)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

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종

로구, 중구, 중랑구

정신의료기관(302개소)

국립정신병원(1개소): 국립서울병원(960병상)

시립정신병원(5개소): 은평병원(255병상), 고양(299병상)·백암(296병상)·용인(480병상)·축령(273

병상) 정신병원

민간정신병원(9개소): 도봉구 다나병원(200병상), 동대문구 청량리정신병원(475병상)·르네스병원(329

병상)·세이페병원(262병상), 중랑구 행복한 병원(203병상), 그 외 강북구·강서구·도봉구·영등포구

1개 씩

종합병원 정신과(37개소)

* 시립병원 내 정신과 : 서울의료원(31병상), 보라매병원(20병상), 북부병원(40병상),

어린이병원(21병상)

일반병원 정신과(6개소)

정신과 의원(244개소)

사회복귀시설(97개소)

알코올 상담센터(5개소)

정신요양시설(3개소)

서울시립 영보정신요양원(경기 용인) 200병상

서울 은평구 은혜로운집(서울 은평구) 200병상

서울 종로구 서울정신요양원(경기 양주) 640병상

* 사회복귀시설·정신요양시설 ( ) 안의 숫자는 정원(병상)수,

464

강남구종합병원 정신과(2개소)

강남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33개소)

강남연정신과의원강동우정신과의원김동현정신과의원김정일정신과의원대치정신과의원더나은삶정신과의원더맑은신경정신과의원로뎀신경정신과의원류한욱정신과의원마음누리정신과의원메티스정신과의원문홍세신경정신과의원민성혜정신과의원박진생신경정신과의원백상정신과의원변영돈신경정신과의원성모정신과의원신석호정신과의원엔와이유정신과의원연세유앤김정신과의원연세필정신과의원연정신경정신과의원이도희정신과의원이인길정신과의원이정신과의원이택중신경정신과의원이한신경과정신과의원정선주정신과의원토마스정신과의원하나정신과의원현대신경정신과의원현정신과의원홍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간재활시설(1개소)

태화해뜨는샘(50)

강동구종합병원 정신과(3개소)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강동성심병원중앙보훈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15개소)

강남정신과의원강동신경정신과의원강동연세정신과의원강원룡신경과정신과의원김종하정신과의원나우정신과의원늘푸른정신과의원마음과마음정신과의원마음안정신건강의학과의원맑은샘의원명일엠의원밝은미래정신과의원사과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수철신경정신과의원현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입소생활시설(1개소)

이음(25)

주거제공시설(3개소)

비전우리집(7)

서울우리집(8)

행복을만드는집(10)

주간재활시설(2개소)

진광(20)

행복정신건강센터(30)

강북구민간정신병원(1개소)

새한빛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8개소)

가톨릭정신건강의학과의원김영우정신건강의학과의원마음벗김종범정신과의원박희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상환신경정신과의원전종호정신건강의학과의원행복찾기정신과의원황규혁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간재활시설(3개소)

아름다운교회사랑의집(40)

정훈쉼터(46)

푸른존(35)

알코올상담센터강북구알코올상담센터

강서구민간정신병원(1개소)

강서필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7개소)

가족사랑정신과의원백상정신과의원백상창신경정신과의원봄빛정신과의원선정신과의원은초록샘정신과의원화인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6개소)

강서그룹홈(10)

강서무지개둥지(10)

강서양지(8)

여울목(10)

중화그룹홈(8)

화곡하늘샘(6)

주간재활시설(3개소)

기쁜우리네(20)

새벗클럽하우스(30)

한마음세상(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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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관악구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1개소)

가람신경정신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9개소)

강신경정신과의원나눔신경정신과의원박진억신경정신과의원서울디딤신경정신과의원연세라온정신과의원연세필정신과의원유정신경정신과의원한빛신경정신과의원한솔신경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4개소)

관악애전(10)

관악좋은집(10)

꿈꾸는집(10)

새로돋는집(10)

주간재활시설(2개소)

청소년사회복귀시설비상(25)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60)

광진구국립정신병원(1개소)

국립서울병원

종합병원정신과(1개소)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9개소)

동진정신과의원동화신경정신과의원문경서신경정신과의원서울밝은마음정신과의원아름다운미래의원열린마음신경정신과전재진정신과의원조광신경정신과푸른마음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입소생활시설(1개소)

누리봄(25)

주거제공시설(5개소)

가람슬기(8)

광진오사랑의집(10)

동그라미(8)

연우(7)

우리집정신장애인공동생활(7)

주간재활시설(1개소)

소망나무(55)

구로구종합병원 정신과(1개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1개소)

아름다운미래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3개소)

고려제일정신과의원마음과마음정신과의원백상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3개소)

다솜(8)

수린목(8)

아름다운세상(7)

알코올상담센터구로알코올상담센터

금천구일반병원 정신과(1개소)

성지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1개소)

나래정신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2개소)

백산신경정신과의원정신경정신과의원

사회복지시설주거제공시설(2개소)

가득한집(10)

엘림(8)

주간재활시설(1개소)

금천아이존(30)

466

노원구종합병원 정신과(2개소)

을지병원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종합병원 정신과(입원실없음)

(1개소)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1개소)

새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13개소)

김영헌정신과의원노원신경정신과의원디딤정신과의원박재순신경정신과의원상계신경정신과의원서울아이정신과의원석계정신과의원선신경정신과의원아이맘정신과의원열린성모정신과이앤정정신과의원전성일정신과의원태능성심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4개소)

가온길(8)

사랑마을(8)

새롬마을(8)

하나그린(10)

주간재활시설(1개소)

노원아이존(30)

도봉구민간정신병원(2개소)

가화실버병원다나병원

일반병원 정신과(1개소)

성모샘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1개소)

성모휴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입소생활시설(1개소)

늘푸른집(25)

주거제공시설(2개소)

예스홈(8)

행복한하루(10)

주간재활시설(2개소)

디딤돌(32)

무궁사회복귀시설(35)

중독자생활시설(1개소)

내동화세상(15)

알코올상담센터도봉알코올상담센터

동대문구민간정신병원(3개소)

르네스병원세이페병원청량리정신병원

종합병원 정신과(3개소)

학교법인 경희학원 경희대학교병원삼육서울병원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종합병원 정신과(입원실없음)

(2개소)

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서울성심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1개소)

김영화정신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8개소)

강신삼신경정신과의원김표한정신과의원남송엠정신과의원도연정신과의원박신경정신과의원이성주정신과의원최태영정신과의원한창학신경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2개소)

길벗둥지(8)

애린하우스(8)

주간재활시설(3개소)

동대문아이존(30)

마인드(25)

서울보건복지센터(50)

동작구종합병원 정신과(2개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중앙대학교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7개소)

가족사랑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마음누리정신건강의학과의원박언규정신건강의학과의원변재영정신건강의학과의원세종신경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수일정신건강의학과의원홍신경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2개소)

동작애전(8)

동작하늘샘(8)

주간재활시설(1개소)

동작아이존(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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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마포구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16개소)

김유광신경정신과의원김진수신경과정신과의원노정신건강의학과의원동교신경정신과의원마음사랑정신과의원미소의원삼성사과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이원의원연세로뎀정신과의원연세멘토정신과의원연세진정신과의원연세필정신과의원예가인의원주신경정신과의원표진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해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간재활시설(2개소)

태화샘솟는집(120)

해오름(20)

중독자생활시설(2개소)

카프여성거주시설(15)

카프치료공동체감나무집(25)

알코올상담센터카프마프알코올상담센터

서대문구종합병원 정신과(1개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1개소)

사랑마을 정신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4개소)

권기철신경정신과의원 안세정신과의원연세밝은마음정신과의원연세밝은맘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6개소)

로뎀나무(7)

샬롬하우스우리들의 좋은집(8)

한가족(9)

한마음의 집(10)

한빛하우스(10)

주간재활시설(1개소)

서대문해벗누리(50)

서초구종합병원 정신과(1개소)

서울성모병원

일반병원 정신과(1개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2개소)

나눔정신건강의학과의원유순형신경정신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27개소)

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김병후정신건강의학과의원김종주신경정신과의원디딤쥬니어정신건강의학과의원라임정신건강의학과의원마음과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마음샘정신건강의학과의원마음-연신경정신건강의학과의원박성숙신경정신과의원밝은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샘신경정신과의원서울탑정신건강의학과의원선일정신건강의학과의원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알에이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손정신건강의학과의원연세정신건강의학과의원영동신경정신과의원용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범용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재승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정희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최병호신경정과의원최수호신경정신과의원행복드림의원휴먼마인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간재활시설(1개소)

서초열린세상(30)

알코올상담센터서울까리따스알코올상담센터

성동구종합병원 정신과(1개소)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3개소)

김용호정신과의원엘림신경정신과의원해민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간재활시설(1개소)

성모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50)

468

성북구종합병원 정신과(1개소)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9개소)

동호의원베드로신경정신과의원사랑샘터정신과의원서광윤신경정신과의원서울탑정신과의원성북아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오길성신경정신과의원정성철정신과의원하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1개소)

성북그룹홈(7)

주간재활시설(1개소)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30)

송파구종합병원 정신과(2개소)

경찰병원서울아산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2개소)

다미 신경정신과의원요나 정신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17개소)

가락실버사랑의원김선미정신건강의학과의원디딤정신과의원마음건강의원삼성아이정신과송파서울 신경정신과의원아이나래정신과의원아이마인드의원연세주니어 정신과의원위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인성정신과의원잠실아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해솔정신건강의학과희망가득의원LPJ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1개소)

하얀마음(8)

주간재활시설(2개소)

송파아이존(40)

송파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50)

양천구종합병원 정신과(1개소)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일반병원 정신과(입원실없음)

(1개소)

홍익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9개소)

김신경정신과의원남신경정신과의원마음누리정신과의원마인드케어의원연세누리정신과의원연세주니어의원연세필정신과의원한마음정신과의원한별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4개소)

목동하늘샘(8)

아름드리(7)

열린세상(10)

하늘소(8)

주간재활시설(1개소)

양천아이존(40)

영등포구민간정신병원(1개소)

엔젤병원

종합병원 정신과(5개소)

(의)성애병원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대림성모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1개소)

한강정신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3개소)

가족사랑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성모정신과의원오정신건강의학과

사회복귀시설주간재활시설(2개소)

대길사회복귀시설 푸른초장(35)

좋은사람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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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용산구종합병원 정신과(1개소)

순천향대학교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1개소)

노만희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정신질환자직업재활시설(1

개소)

스롤라인(40)

주거제공시설(1개소)

용산새빛(7)

은평구시립정신병원(1개소)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2개소)

동민정신과의원문화신경정신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4개소)

박신경정신과의원솔빛정신과의원이범정정신과의원편한마음정신과

사회복귀시설입소생활시설(1개소)

새오름터(25)

주거제공시설(5개소)

마음자리(8)

무지개둥지(10)

카프중간집(10)

파란마음(10)

해사랑(10)

주간재활시설(1개소)

에버그린하우스(60)

정신요양시설은혜로운집(200)

종로구종합병원 정신과(2개소)

강북삼성병원서울대학교병원

종합병원 정신과(입원실없음)

(1개소)

서울적십자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13개소)

김상태신경정신과의원김성회신경정신과의원동남정신과의원마음공간정신과의원마인드힐의원명륜신경정신과의원박종철신경정신과의원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송신경정신과의원연세필정신과의원우행원신경정신과의원이상연신경정신과의원지앤선신경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2개소)

다정이네(10)

정훈그룹홈(8)

주간재활시설(1개소)

종로아이존(30)

중구종합병원 정신과(3개소)

국립중앙의료원서울백병원제일병원

일반병원 정신과(입원실없음)

(1개소)

송도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1개소)

맑은마음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4개소)

박주형신경정신과의원상록수정신과의원윤정신과의원한마루정신과의원

사회복귀시설주간재활시설(1개소)

중구아이존(30)

470

중랑구민간정신병원(1개소)

행복한 병원

종합병원 정신과(2개소)

원진재단법인 녹색병원서울의료원

일반병원 정신과(1개소)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정신과의원(입원실있음) (2개소)

성모마음정신과의원세화정신과의원

정신과의원(입원실없음) (2개소)

김상준정신과의원마르지오의원

사회복귀시설주거제공시설(1개소)

어깨동무(9)

주간재활시설(1개소)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50)

경기시립정신병원(4개소)

고양정신병원백암정신병원용인정신병원

축령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서울시립영보정신요양원(200) - 용인서울정신요양원(640)-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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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3. 서울시 정신보건센터 서비스 이용 현황 (MHIS, Mental

Health Information System) 자료

사정평가를 받은 인원 직접서비스 이용 건수(연인원)

18세이하  19세이상소계

개별상담

프로그램

그룹프로그램

자원조정

실인원 연인원 실인원 연인원

강남 172 503 623 2,830 11,868 9,269 1,635 964

강동 225 905 435 2,217 8,338 5,179 1,570 1,589

강북 144 569 419 2,243 7,833 5,892 1,318 623

강서 221 1,149 675 4,904 12,465 7,148 4,415 902

관악 150 424 532 3,091 8,786 5,449 2,332 1,005

광진 72 419 306 1,941 8,331 4,520 3,178 633

구로 174 754 411 2,368 8,755 7,956 238 561

금천 52 194 239 337 5,497 4,264 473 760

노원 163 634 691 3,253 20,788 18,466 686 1,636

도봉 177 1,665 773 7,842 19,068 14,442 3,657 969

동대문 165 664 536 2,440 10,610 5,915 3,967 728

동작 164 1,012 681 5,326 13,285 8,953 2,848 1,484

마포 89 314 327 1,144 9,081 5,723 2,798 560

서대문 117 331 655 2,385 11,212 5,974 3,852 1,386

서초 163 599 431 2,681 8,578 6,896 751 931

성동 150 405 430 2,156 10,781 6,724 3,411 646

성북 135 952 822 7,362 15,660 11,934 1,249 2,477

송파 320 982 776 4,508 13,894 9,622 3,492 780

양천 115 363 293 1,222 8,542 5,335 1,929 1,278

영등포 187 597 554 2,345 10,577 7,504 2,308 765

용산 57 91 275 560 5,789 3,109 1,841 839

은평 169 748 554 4,418 12,728 8,596 1,899 2,233

종로 106 484 386 2,679 8,384 4,145 3,015 1,224

중구 126 361 382 1,973 8,969 4,679 3,074 1,216

중랑 111 607 589 2,357 8,899 6,914 1,127 858

합계 3,724 15,726 12,795 74,582 268,718 184,608 57,063 27,047

<표 298> 구 별 정신보건센터 사정평가 및 직접서비스 이용 건수(2012년)

472

시군구1-3.개별상담 형태(연인원)

소계 전화 방문 내소 인터넷 기타

강남 9,269 4,255 3,396 1,617 - 1

강동 5,179 3,190 1,128 736 1 124

강북 5,891 3,357 2,044 413 - 77

강서 7,148 3,497 2,686 956 3 6

관악 5,449 3,173 1,168 1,006 4 98

광진 4,520 1,284 2,630 604 - 2

구로 7,956 3,311 3,288 1,309 - 48

금천 4,264 2,478 1,095 673 14 4

노원 18,466 11,295 5,800 1,301 9 61

도봉 14,442 8,805 3,090 2,541 1 5

동대문 5,915 3,179 1,399 834 2 501

동작 8,953 5,366 2,669 908 4 6

마포 5,723 3,148 1,502 1,006 - 67

서대문 5,974 3,800 1,380 788 3 3

서초 6,896 4,124 2,571 184 16 1

성동 6,723 3,955 1,889 844 1 34

성북 11,932 6,349 4,088 1,303 1 191

송파 9,622 1,335 4,034 1,227 3,023 3

양천 5,334 2,973 1,751 514 1 95

영등포 7,504 3,396 2,439 1,668 - 1

용산 3,109 1,366 1,053 656 - 34

은평 8,593 4,014 3,421 1,132 2 24

종로 4,145 1,756 1,744 508 - 137

중구 4,679 1,081 3,042 551 - 5

중랑 6,914 4,095 1,810 930 10 69

<표 299>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개별상담 형태(201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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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시군구

1-5.성별 개별상담 이용자수 (실인원) 1-6.연령별 개별상담 이용자수(실인원)

소계 남 여 소계 10세 이하 10~18세 19~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79세 80세

이상강남 1,006 553 453 1,006 28 244 124 127 150 202 49 73 9

강동 750 406 344 750 71 172 71 103 147 126 25 33 2

강북 689 336 353 689 25 148 70 87 122 102 29 92 14

강서 818 479 339 818 54 160 41 92 186 202 39 40 4

관악 804 371 433 804 44 119 86 123 178 142 35 72 5

광진 595 295 300 595 11 97 46 96 141 126 27 48 3

구로 919 381 538 919 20 179 117 153 173 133 40 86 18

금천 409 193 216 409 18 75 26 50 98 77 22 40 3

노원 1,421 722 699 1,421 51 200 68 156 330 367 88 146 15

도봉 1,061 525 536 1,061 35 156 103 142 261 176 46 130 12

동대문 688 356 332 688 42 117 67 98 120 99 37 97 11

동작 859 407 452 859 39 130 100 132 165 138 51 80 24

마포 524 234 290 524 29 75 38 67 122 101 34 54 4

서대문 744 387 357 744 20 98 50 102 191 147 35 85 16

서초 694 285 409 694 46 154 85 84 92 97 32 85 19

성동 682 354 328 682 50 120 34 78 141 122 36 83 18

성북 1,038 516 522 1,037 31 116 72 160 257 247 48 97 9

송파 1,252 665 587 1,252 91 294 123 179 216 196 43 79 31

양천 596 282 314 596 34 119 53 79 110 100 31 63 7

영등포 913 488 425 913 35 177 88 125 184 167 39 85 13

용산 433 220 213 433 27 45 45 49 76 93 26 65 7

은평 808 423 385 808 41 176 61 125 178 122 41 59 5

종로 440 225 215 440 17 62 36 54 102 104 13 50 2

중구 620 361 259 620 30 139 46 50 97 128 27 87 16

중랑 968 453 515 968 20 126 73 137 206 202 57 129 18

<표 300> 2012년도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개별상담 이용자_남녀 및 연령별 분류

474

시군구

성인 아동

소계 조현병 조울증

알코올/약물장

애우울증 정신지

체 기타 소계 발달문제

ADHD 등

행동문제

우울 등 정서문

물질만용

인터넷중독

식사문제

정신병적문제 기타

강남 734 374 55 80 178 1 46 272 4 111 125 0 0 0 7 25강동 507 225 55 102 104 1 20 243 1 155 55 0 0 0 8 24강북 516 267 33 0 164 0 52 173 0 119 38 0 0 0 2 14강서 604 409 46 51 82 0 16 214 3 88 45 0 0 0 3 75관악 641 329 45 39 188 4 36 163 2 65 53 0 0 0 4 39광진 487 283 37 47 97 0 23 108 2 68 25 0 0 0 7 6구로 720 330 59 2 300 0 29 199 1 94 91 0 0 0 4 9금천 316 115 21 48 127 0 5 93 0 39 52 0 0 0 1 1노원 1170 782 102 89 168 2 27 251 2 133 89 0 0 0 11 16도봉 870 470 76 20 294 0 10 191 1 128 56 0 0 0 5 1동대문 529 216 33 51 213 0 16 159 0 91 59 0 0 0 9 0동작 690 280 31 72 279 0 28 169 1 81 72 0 0 0 2 13마포 420 206 35 35 118 1 25 104 4 55 32 0 0 0 1 12서대문 626 291 28 78 178 0 51 118 1 52 33 0 0 0 1 31서초 494 159 22 29 243 0 41 200 1 83 104 0 0 0 3 9성동 512 214 25 81 167 0 25 170 5 100 41 0 0 0 1 23성북 890 494 71 142 169 0 14 148 0 121 17 0 0 0 5 5송파 867 369 62 134 278 0 24 385 3 190 161 0 0 0 6 25양천 443 186 20 48 176 0 13 153 2 100 42 0 0 0 5 4영등포 701 297 47 98 226 0 33 212 1 125 66 0 0 0 4 16용산 361 119 27 61 136 0 18 72 0 42 23 0 0 0 2 5은평 591 307 43 90 148 1 2 217 6 91 102 0 0 0 8 10종로 361 164 22 58 93 2 22 79 1 25 48 0 0 0 0 5중구 451 189 26 61 158 2 15 169 0 81 73 0 0 0 1 14중랑 822 328 62 95 269 0 68 146 0 103 31 0 0 0 0 12

<표 301>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개별상담 이용자_진단별 분류(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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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연도 등록자개별상담이용자수

총계

1-1.개별상담 이용자 수_18세 이하(연인원) 1-2.개별상담 이용자 수_19세 이상(연인원)

소계 1~11회 12~23회

24~35회

36~47회

48회이상 소계 1~11회 12~23

회25~35

회36~47

회48회이

2008 14,346 10,994 1,726 1,409 241 45 16 15 9,268 7,058 1,301 486 213 210

2009 17,298 14,029 2,558 2,096 338 86 23 15 11,471 8,409 1,862 724 277 199

2010 19,374 16,187 3,266 2,633 459 116 37 21 12,921 9,444 2,142 769 302 264

2011 22,041 19,046 4,057 3,186 652 165 36 18 14,989 10,958 2,726 817 285 203

2012 22,275 19,731 4,408 3,439 727 181 44 17 15,323 10,875 2,949 943 312 244

<표 302>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개별상담 이용자(연인원)

476

시군구.그룹프로그램 이용자 수_18세 이하 (연인원) 그룹프로그램 이용자 수_19세 이상 (연인원)

소계 1~11회 12~23회 24~35회 36~47회 48회이상 소계 1~11회 12~23회 25~35회 36~47회 48회이상강남 31 31 0 0 0 0 121 91 13 3 6 8

강동 38 23 15 0 0 0 115 80 22 7 2 4

강북 29 29 0 0 0 0 79 47 9 11 3 9

강서 57 57 0 0 0 0 74 26 5 4 5 34

관악 25 25 0 0 0 0 102 63 15 6 2 16

광진 16 15 1 0 0 0 120 75 14 8 3 20

구로 6 6 0 0 0 0 94 94 0 0 0 0

금천 0 0 0 0 0 0 36 17 9 10 0 0

노원 13 13 0 0 0 0 106 94 4 4 3 1

도봉 48 44 4 0 0 0 165 90 29 18 7 21

동대문 57 42 12 1 2 0 151 90 32 5 6 18

동작 43 39 3 1 0 0 142 87 22 9 6 18

마포 12 7 4 1 0 0 46 16 1 5 3 21

서대문 18 10 7 0 1 0 118 62 14 12 6 24

서초 19 15 4 0 0 0 45 28 7 4 3 3

성동 23 23 0 0 0 0 66 37 7 5 3 14

성북 20 18 2 0 0 0 128 106 7 7 4 4

송파 66 53 11 2 0 0 193 138 24 11 7 13

양천 47 37 10 0 0 0 53 28 4 2 3 16

영등포 61 50 10 1 0 0 144 105 14 8 7 10

용산 24 14 4 2 2 2 61 36 7 4 2 12

은평 18 15 3 0 0 0 101 74 6 6 3 12

종로 9 9 0 0 0 0 83 53 3 3 4 20

중구 56 51 5 0 0 0 62 29 7 5 1 20

중랑 11 5 6 0 0 0 84 64 9 1 2 8

<표 303>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그룹프로그램 이용자(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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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시군구

2-2.성별 그룹프로그램 이용자수(실인원) 2-3. 연령별 그룹프로그램 이용자수(실인원)

소계 남 여 소계 10세 이하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79세 80세

이상강남 152 96 56 152 6 25 20 32 34 26 8 1 0

강동 153 89 64 153 16 22 19 25 33 31 4 3 0

강북 108 51 57 108 8 21 13 19 23 14 3 7 0

강서 131 79 52 131 5 52 7 17 28 20 2 0 0

관악 127 66 61 127 11 14 22 22 28 22 3 5 0

광진 136 75 61 136 0 16 12 39 42 22 3 2 0

구로 100 46 54 100 0 6 15 35 24 13 5 2 0

금천 36 23 13 36 0 0 2 8 18 7 1 0 0

노원 119 65 54 119 0 13 8 17 33 35 6 7 0

도봉 213 128 85 213 12 36 32 37 58 27 5 6 0

동대문 208 117 91 208 17 40 17 38 31 29 7 29 0

동작 185 92 93 185 11 32 21 39 28 27 12 13 2

마포 58 24 34 58 4 8 4 13 14 9 0 6 0

서대문 136 81 55 136 4 14 8 22 41 30 2 14 1

서초 64 42 22 64 10 9 12 9 11 8 1 4 0

성동 89 54 35 89 18 5 10 12 22 19 2 1 0

성북 148 74 74 148 9 11 14 32 40 34 4 4 0

송파 259 138 121 259 24 42 37 43 46 41 13 12 1

양천 100 53 47 100 15 32 14 13 12 9 1 4 0

영등포 205 113 92 205 18 43 10 33 53 27 3 17 1

용산 85 49 36 85 14 10 9 12 13 18 4 4 1

은평 119 82 37 119 9 9 8 21 41 19 7 5 0

종로 92 48 44 92 0 9 10 18 30 25 0 0 0

중구 118 72 46 118 13 43 13 10 16 16 2 5 0

중랑 95 52 43 95 0 11 7 23 32 19 2 1 0

<표 304>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그룹프로그램이용자_성별/연령별 분류(2012년)

478

시군구

성인 아동

소계 조현병 조울증알코올/약물장애

우울증 정신지체 기타 소계 발달문

ADHD 등

행동문제

우울 등

정서문제

물질만용

인터넷중독

식사문제

정신병적문제 기타

강남 121 93 7 7 12 0 2 31 0 20 8 0 0 0 0 3강동 115 56 6 34 19 0 0 38 0 30 7 0 0 0 0 1강북 79 58 6 0 12 0 3 29 0 23 6 0 0 0 0 0강서 74 66 5 0 1 0 2 57 0 11 3 0 0 0 0 43관악 102 73 6 4 16 0 3 25 1 14 7 0 0 0 0 3광진 120 95 10 6 7 0 2 16 1 5 6 0 0 0 2 2구로 94 60 12 0 19 0 3 6 0 1 5 0 0 0 0 0금천 36 30 0 1 4 0 1 0 0 0 0 0 0 0 0 0노원 106 90 10 5 0 0 1 13 0 6 7 0 0 0 0 0도봉 165 138 14 0 12 0 1 48 1 37 8 0 0 0 2 0동대문 151 79 7 8 56 0 1 57 0 35 18 0 0 0 4 0동작 142 67 5 10 59 0 1 43 0 19 20 0 0 0 0 4마포 46 33 4 0 8 0 1 12 0 9 1 0 0 0 0 2서대문 118 55 4 28 27 0 4 18 0 4 7 0 0 0 1 6서초 45 31 1 2 10 0 1 19 0 12 5 0 0 0 0 2성동 66 43 4 11 6 0 2 23 0 23 0 0 0 0 0 0성북 128 80 13 17 16 0 2 20 0 19 1 0 0 0 0 0송파 193 104 19 23 46 0 1 66 0 38 25 0 0 0 1 2양천 53 39 1 2 11 0 0 47 1 33 9 0 0 0 4 0영등포 144 81 7 13 41 0 2 61 0 43 16 0 0 0 0 2용산 61 39 10 2 9 0 1 24 0 18 5 0 0 0 0 1은평 101 62 5 31 2 0 1 18 0 9 8 0 0 0 1 0종로 83 52 7 12 8 1 3 9 0 4 5 0 0 0 0 0중구 62 43 6 1 10 1 1 56 0 18 38 0 0 0 0 0중랑 84 61 4 4 8 0 7 11 0 11 0 0 0 0 0 0

<표 305>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그룹프로그램 이용자_진단별 분류(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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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시군구3-1.연간 자원조정 이용자 수_18세 이하 3-2.연간 자원조정 이용자 수_19세 이상

소계 1~11회 12~23회 24~35회 36~47회 48회이상 소계 1~11회 12~23회 25~35회 36~47회 48회이상

강남 75 71 4 0 0 0 231 224 7 0 0 0

강동 144 130 9 4 1 0 209 197 9 2 0 1

강북 60 51 8 1 0 0 145 145 0 0 0 0

강서 81 74 6 1 0 0 182 173 8 1 0 0

관악 56 53 2 1 0 0 292 287 4 1 0 0

광진 41 39 2 0 0 0 192 188 3 1 0 0

구로 84 80 4 0 0 0 112 107 5 0 0 0

금천 69 57 11 1 0 0 102 99 3 0 0 0

노원 73 71 1 1 0 0 340 316 17 3 2 2

도봉 64 63 0 1 0 0 186 163 20 3 0 0

동대문 79 74 5 0 0 0 161 156 4 0 0 1

동작 103 94 6 2 1 0 306 294 11 1 0 0

마포 39 35 4 0 0 0 131 128 2 0 1 0

서대문 38 34 2 2 0 0 395 377 16 1 1 0

서초 88 80 6 2 0 0 106 100 4 2 0 0

성동 52 49 3 0 0 0 139 135 3 1 0 0

성북 110 98 11 1 0 0 454 428 20 5 1 0

송파 135 134 1 0 0 0 259 257 2 0 0 0

양천 62 53 8 0 0 1 173 157 12 2 1 1

영등포 55 52 3 0 0 0 184 179 4 0 0 1용산 36 36 0 0 0 0 165 151 11 3 0 0은평 149 139 8 0 2 0 440 420 17 2 1 0

종로 57 54 1 2 0 0 312 307 4 1 0 0

중구 96 93 2 1 0 0 266 249 14 2 1 0

중랑 42 36 5 1 0 0 218 216 0 1 0 1

<표 306> 정신보건센터 등록자_자원조정 이용 횟수(2012년)

480

구 남 여 소계 10세이하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79세 80세이상

강남 172 134 306 12 63 32 45 65 56 17 16 0

강동 202 151 353 42 102 29 37 73 50 7 12 1

강북 95 110 205 11 49 20 35 36 22 8 22 2

강서 150 113 263 18 63 12 24 61 65 8 11 1

관악 154 194 348 13 43 37 53 85 69 20 26 2

광진 106 127 233 6 35 17 37 51 52 16 19 0

구로 92 104 196 9 75 28 19 28 21 8 7 1

금천 99 72 171 16 53 5 18 35 27 3 13 1

노원 222 191 413 17 56 21 47 102 114 18 36 2

도봉 125 125 250 16 48 26 24 59 42 7 24 4

동대문 138 102 240 23 56 19 38 48 29 9 18 0

동작 198 211 409 26 77 39 54 72 71 23 36 11

마포 83 87 170 14 25 13 20 42 29 9 16 2

서대문 234 199 433 8 30 31 51 118 122 25 38 10

서초 101 93 194 26 62 25 17 24 23 8 8 1

성동 108 83 191 17 35 10 30 41 29 9 16 4

성북 283 281 563 24 85 37 85 145 121 22 39 5

송파 205 189 394 50 85 38 49 67 67 11 19 8

양천 116 119 235 14 48 17 28 47 48 12 19 2

영등포 141 98 239 13 42 17 32 49 61 6 18 1

용산 106 95 201 15 21 24 24 30 38 15 30 4

은평 305 284 589 27 122 43 93 144 94 26 37 3

종로 185 184 369 15 42 26 46 90 95 11 42 2

중구 223 139 362 15 81 21 16 65 85 19 49 11

중랑 137 123 260 6 36 18 45 67 54 6 25 3

<표 307> 정신보건센터 연령별 자원조정 이용자수(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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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성인 아동

소계 조현병 조울증알코올/약물장

애우울증 정신

지체 기타 소계 발달문제

ADHD 등

행동문제

우울 등 정서문

물질만용

인터넷중독

식사문제

정신병적문제

기타

강남 231 145 21 26 34 0 5 75 1 32 29 0 0 0 5 8강동 209 119 26 32 27 1 4 144 0 95 32 0 0 0 5 12강북 145 83 7 0 46 0 9 60 0 47 7 0 0 0 2 4강서 182 121 16 18 24 0 3 81 1 36 15 0 0 0 0 29관악 292 160 16 21 75 2 18 56 0 17 23 0 0 0 1 15광진 192 120 13 18 29 0 12 41 1 27 6 0 0 0 4 3구로 112 50 9 1 46 0 6 84 0 40 37 0 0 0 1 6금천 102 40 8 18 35 0 1 69 0 34 34 0 0 0 1 0노원 340 213 21 48 50 1 7 73 0 34 28 0 0 0 6 5도봉 186 90 16 5 73 0 2 64 0 45 17 0 0 0 1 1동대문 161 74 12 16 54 0 5 79 0 48 25 0 0 0 5 1동작 306 112 16 43 127 0 8 103 0 59 34 0 0 0 1 9마포 131 61 12 12 34 0 12 39 2 24 6 0 0 0 1 6서대문 395 161 13 73 91 1 56 38 1 12 14 0 0 0 0 11서초 106 51 6 9 40 0 0 88 0 37 45 0 0 0 2 4성동 139 48 7 39 37 0 8 52 1 33 11 0 0 0 1 6성북 454 305 41 48 50 0 10 110 0 90 10 0 0 0 5 5송파 259 135 16 39 65 0 4 135 0 74 53 0 0 0 1 7양천 173 76 8 25 60 0 4 62 0 40 17 0 0 0 3 2영등포 184 84 6 42 48 0 4 55 0 32 18 0 0 0 2 3용산 165 50 14 37 55 0 9 36 0 20 13 0 0 0 0 3은평 440 247 35 60 95 1 2 149 3 60 71 0 0 0 6 9종로 312 154 24 44 66 2 22 57 1 17 36 0 0 0 0 3중구 266 107 16 43 92 0 8 96 1 47 37 0 0 0 1 10중랑 218 94 18 40 51 0 15 42 0 27 12 0 0 0 0 3

<표 308> 정신보건 센터 진단별 자원조정 이용자수(2012년)

482

시군구 등록자

 8. 직접서비스_사정평가_총 입원기간(연인원)

 소계

등록전 입원기간

1개월 미만

1~3개월미만

3~6개월 미만

6~12개월미만

1~3년

미만

3~5년미만

5~10년미만

10년이상

강남 1,188 963 402 306 132 60 39 14 8 2

강동 841 402 166 125 71 25 11 3 1 -

강북 872 432 169 143 69 27 12 7 4 1

강서 946 947 361 282 155 77 40 18 13 1

관악 710 873 343 251 144 73 40 13 7 2

광진 707 433 184 135 57 27 18 8 3 1

구로 1,011 953 399 305 136 57 30 13 10 3

금천 560 433 195 150 56 17 9 3 2 1

노원 1,871 1,172 413 324 186 97 74 42 27 9

도봉 991 1,522 607 488 215 95 59 30 20 8

동대문 913 633 276 189 91 35 22 11 6 3

동작 961 989 428 338 140 48 26 6 2 1

마포 599 590 261 194 87 26 14 5 2 1

서대문 792 306 136 96 47 16 7 2 2 -

서초 641 399 164 130 60 22 11 5 4 3

성동 805 556 238 176 78 37 17 4 3 3

성북 1,025 778 315 248 120 44 26 12 9 4

송파 1,258 1,104 458 343 160 63 40 20 13 7

양천 709 642 263 204 100 45 26 3 1 -

영등포 900 555 241 183 75 29 17 6 2 2

용산 581 561 220 164 85 47 27 11 6 1

은평 859 661 285 229 84 37 20 3 3 -

종로 538 341 156 98 52 23 8 2 2 -

중구 873 495 182 152 81 43 26 7 3 1

중랑 950 616 266 195 94 33 21 5 1 1

<표 309> 정신보건센터 등록 전 정신의료기관 입원기간(연인원)_2013.9.3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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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시군구

8. 직접서비스_사정평가_총 입원기간(연인원)

소계

등록후 입원기간

1개월 미만

1~3개월미만

3~6개월 미만

6~12개월미만

1~3년 미만

3~5년미만

5~10년미만

10년이상

강남 1,637 605 493 288 147 79 21 4 -

강동 840 333 259 159 58 24 6 1 -

강북 761 273 230 137 73 40 6 2 -

강서 1,362 461 386 264 134 81 30 6 -

관악 844 321 255 184 58 25 1 - -

광진 524 196 166 93 36 23 8 2 -

구로 523 206 154 79 45 31 7 1 -

금천 358 145 108 72 24 9 - - -

노원 1,928 612 507 351 214 147 72 25 -

도봉 835 306 234 142 73 55 18 7 -

동대문 573 227 175 104 44 20 3 - -

동작 1,207 468 378 248 74 37 2 - -

마포 529 233 176 79 28 12 1 - -

서대문 1,609 618 510 383 77 21 - - -

서초 334 127 100 67 29 11 - - -

성동 429 165 128 73 32 23 6 2 -

성북 1,746 674 542 317 133 65 12 3 -

송파 886 355 271 144 67 36 11 2 -

양천 343 141 103 57 27 14 1 - -

영등포 967 365 289 180 79 44 8 2 -

용산 266 115 90 44 13 4 - - -

은평 837 369 276 137 40 15 - - -

종로 438 191 138 68 26 12 2 1 -

중구 509 189 146 91 51 29 3 - -

중랑 760 313 233 130 53 25 5 1 -

<표 310> 정신보건센터 등록 후 정신의료기관 입원기간(연인원)_2013.9.30.

484

시군구직접서비스_사정평가_장애등급(실인원)

소계 없음 1급 2급 3급 미상 기타

강남 1,188 890 48 116 115 15 4

강동 841 704 7 39 79 10 2

강북 872 661 13 79 116 0 3

강서 946 534 35 183 173 20 1

관악 710 497 13 70 114 9 7

광진 707 464 16 85 138 0 4

구로 1,011 778 22 91 110 2 8

금천 560 469 3 35 48 4 1

노원 1871 1,057 61 349 383 16 5

도봉 991 638 18 134 197 3 1

동대문 913 750 6 58 94 1 4

동작 961 755 13 74 111 8 0

마포 599 430 9 83 72 2 3

서대문 792 593 17 66 114 1 1

서초 641 554 9 39 38 0 1

성동 805 637 12 52 95 6 3

성북 1,025 715 21 94 193 1 1

송파 1,258 1,053 9 63 131 1 1

양천 709 616 6 31 42 11 3

영등포 900 733 8 66 93 0 0

용산 581 504 3 15 51 6 2

은평 859 645 3 56 148 6 1

종로 538 397 4 37 92 6 2

중구 873 718 6 62 67 12 8

중랑 950 727 19 65 131 4 4

<표 311> 정신보건센터 등록자 장애등급 인원(실인원)_2013.9.3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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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제 1장 총칙

제 1조 (목적)

■ 이 조례는 「의료법」 제33조제2항제2호 및 「정신보건법」 제8조제1항 , 「지방자치법」 제9조에 따라 서울특별시민의 보건향상과 진료를 위하여 서울특별시립병원을 설치 및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개정 2009.04.22>

제 2조(적용범위)

■ 서울특별시립병원(이하 "병원"이라 한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하여는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서 특별히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조례에 따른다. <개정 2009.04.22>

제 3조 (명칭 및 위치)

■ 제3조(명칭 및 위치) 병원의 명칭과 위치는 별표 1과 같다. <개정 2009.04.22>

제4조(환자진료)

■ 병원의 외래환자(입원환자를 제외한 사람으로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하여 방문한 환자를 말한다) 진료일 및 진료시간은 다음과 같이 한다.다만, 응급환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09.04.22> 1. 진료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공휴 일을 제

외한 날 <개정 2009.04.22> 2. 진료시간: 공무원 근무시간 <개정 2009.04.22>■ 제1항에 불구하고 서울특별시장(이하 "시장"이라 한다)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진료일 및 진료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수 있다. <개정 2009.04.22>

제5조(환자의 보호 등)

■ 시장은 환자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환자보호자 등에 대하여 병실 등(수술실, 중환자실, 진료실, 입원실, 응급실, 임상검사실, 물리치료실 및 그 밖에 병원 관계자 이외의 사람에 대하여 출입을 제한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는 장소 등으로 시장이 별도로 정하는 장소를 말한다.이하 같다)에의 출입을 제한하거나 일정시간을 면회시간으로 정하여 출입하게 할 수 있다. <개정 2009.04.22>■ 시장은 환자의 보호를 위하여 병실환경 및 위생에 지장을 주는 사물 반입 등의 행위를 제한하거나 입원실에서 환자가 착용하여야 하는 환자복을 지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개정 2009.04.22>■ 병원에 입원하려는 사람은 별지 서식의 입원환자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개정 2009.04.22>

제2장 진료수가 등

제6조(산정기준)

■ 진료수가 및 약가(이하 "진료수가등"이라 한다)는 「국민건강보험법」제42조제1항 및 「의료급여법」제7조제2항 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4.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표 312>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문

486

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한 금액으로 한다. <개정 2009.04.22>■ 제1항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경우의 입원료는 별표 2를 따르고, 증명서류 발급 수수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정한 기준 등에 따라 규칙으로 정한다. <개정 2009.04.22>■ 제1항 및 제2항에 적용되지 아니하는 진료수가등(이하 "비급여수가"라 한다)은 제7조에 따른 비급여수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특별시립병원장(이하 "병원장"이라 한다)이 정한다. <개정 2009.04.22>

제7조(비급여수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 제6조제3항에 따른 비급여수가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시장 소속하에 비급여수가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를 둔다. <신설 2009.04.22>■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5명 이상 15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신설 2009.04.22>■ 위원은 서울특별시(이하 "시"라 한다) 관계공무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의료계, 소비자 단체, 그 밖에 의료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시장이 회의 개최시마다 임명 또는 위촉한다. <신설 2009.04.22>■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고, 제3항에 따라 시장이 위촉한 위원은 해당 회의 종료와 함께 해촉된다. <신설 2009.04.22>■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하여 그 밖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규칙으로 정한다. <신설 2009.04.22>

제8조(감면)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제6조에 따라 산정된 진료수가등에서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개정 2009.04.22> 1. 마약류중독자(「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중독자

를 말한다) <개정 2009.04.22> 2. 병원의 전염병동, 정신병동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건강진단을 요

하거나 감염 또는 상해를 입은 사람 <개정 2009.04.22> 3.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 중에서 그 행사의 시

행과 관련하여 발생하거나 시에서 직영으로 시행하는 각종 공사장 등의 작업현장에서 그 공사 등의 시행과 관련하여 발생한 환자 <개정 2009.04.22>

4. 시의 도시계획사업 등의 시행과 관련하여 발생한 피수용자측의 부상자 <개정 2009.04.22>

■ 시장은 「의료급여법」제3조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애인복지법」제2조제2항에 따른 장애인에 대하여 비급여 진료비를 감면할 수 있다. <신설 2009.04.22>■ 시장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11호에 따른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본인부담금의 100분의 30을 감면할 수 있다. <개정 2009.04.22>■ 제1항부터 제3항까지에 해당되는 사람은 기준병실에 입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개정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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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제9조(징수)

■ 시장은 진료수가등을 징수하는 경우에는 제6조에 따라 산정된 각 항목별 금액을 환자 등이 알 수 있도록 고지서에 표시하여 징수하여야 하며, 그 징수시기는 다음 각 호의 기준에 따른다. <개정 2009.04.22> 1. 외래환자: 매회별로 징수 <개정 2009.04.22> 2. 입원환자: 주 1회 징수. 다만, 납기 전에 퇴원하는 사람에게는 퇴원

하는 때에 징수 <개정 2009.04.22>■ 진료수가등을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지방세 징수의 예에 따라 징수한다. <개정 2009.04.22>■ 병원장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진료수가등의 납부를 연기 또는 분납하게 할 수 있다. <개정 2009.04.22>

제3장 관리·운영의 위탁

제 1 0 조 ( 관리·운영의 위탁)

■ 시장은 필요한 경우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게 병원의 관리·운영을 위탁할 수 있다. <개정 2009.04.22> 1. 「의료법」에 따라 설립된 의료법인 2. 다른 법률에 따라 의학·약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와 진료를 위하여 설립된 법인 3. 병원을 운영할 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인■ 제1항에 따라 위탁·운영할 수 있는 병원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2.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3.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4.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5.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6. 서울특별시 용인정신병원 7.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 8. 서울특별시 축령정신병원 9.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전문개정 2011.7.28]

제11조(수탁자 선정)

■ 시장은 제10조에 따라 병원의 관리·운영을 위탁받는 법인(이하 "수탁자"라 한다)을 선정하는 경우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 <개정 2009.04.22> 1. 병원의 관리·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인력, 기구, 장비, 시설 및 기

술수준 <개정 2009.04.22> 2. 재정적인 부담능력 <개정 2009.04.22> 3. 병원 운영에 관한 전문성 확보여부 및 사무처리 실적 등 <개정 2009.04.22>

제12조(병원운영위원회)

■ 수탁자는 병원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병원에 병원운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하여야 한다. <개정 2009.04.22>

488

■ 병원운영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5명 이상 9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개정 2009.04.22>■ 위원장은 수탁자의 대표가 되고 위원구성은 병원장을 포함하며, 전체위원 중 5분의 3 이내의 위원은 시장이 위촉한다. <개정 2009.04.22>■ 그 밖에 병원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시장의 승인을 얻어 수탁자가 정한다. <개정 2009.04.22>

제13조(준용)■ 제10조부터 제12조까지의 사항 이외에 병원의 관리·운영 위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관련된 규정을 준용한다. <개정 2009.04.22>

제4장 보칙

제14조(권한의 위임 및 위탁)

■ 이 조례에 따른 시장의 권한 중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권한은 이를 병원장에게 위임 또는 위탁한다. <개정 2009.04.22> 1. 제4조제2항에 따른 진료시간의 연장 <개정 2009.04.22> 2. 제5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환자보호를 위한 조치 <개정

2009.04.22> 3. 제5조제3항에 따른 입원환자 서약서의 징구(징구) <개정

2009.04.22> 4. 제8조에 따른 본인부담금 면제 및 감면 결정 <개정 2009.04.22> 5. 제9조에 따른 진료수가등의 징수 <개정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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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5. 동경도 기관방문 자료

1)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

◦ 8개의 도립병원 중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을 제외한 7개는 종합병

원 수준임

(가)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 개요

◦ 설립연도: 1879년

◦ 중점의료: 정신과구급, 급성기, 사회복귀를 위한 의료, 정신과 신체

합병증, 약물알코올의존증, 치매, 청년기의료, 의료관찰법

◦ 병상수: 입원 890병상(허가병상수 898병상) (2013년도)

◦ 인 력: 비상근직(104명)을 제외한 658명의 상근직은 모두 공무원

신분이임

◦ 인건비: 의사들의 인건비는 민간병원의 75~80% 수준으로 지급되고

있음

직급 상근직 비상근직

의사 57 60

간호사 480 44

사무직 32

의료기술원 89

계 658 104

<표 313>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의 인력 현황

(나)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의 정신과구급

◦ 정신과 구급: 넓은 의미의 정신과구급은 치료가 필요한 모든 케이

스 포함이며, 좁은 의미의 정신과구급은 자해, 타해위험성이 있고 정

신장애로 경찰의 보호가 되어 도현에 통보된 케이스로 볼 수 있음.

⎼ 정신과 구급은 정신보건법에 의거한 사업으로, 긴급의료를 관할

490

하는 병원이 동경에 4곳이 있음.

⎼ 24시간 입원병동이며. 2012년 한해 6700명의 입원환자중 250명

이 정신과 구급병동에 입원하였음.

⎼ 근무는 2~3교대로 인력은 평일 낮에는 8명이 근무하고 야간에는

3명이 근무함

⎼ 경찰관에 의한 강제구급: 경찰관이 보호한 사람에 대해서는 행

정쪽으로 연락이 오고, 의사를 파견하여 자해, 타해 위험이 있는

지를 보고 경찰관과 의사의 판단에 의해 강제 입원이 진행됨.

강제입원은 인권관련하여 동경도가 명령할필요가 있음. 야간에

는 열려있지 않음으로 경찰이 보고하면 도립병원에 반송되어 진

찰 후 강제입원 여부 판단.

◦ 긴급조치입원담당병원은 도립병원중 4곳의 병원이 담당하고 있음

(마츠자와병원 포함)

◦ 야간 휴일의 구급환자는 약 400명정도이이며, 야간휴일에 자해 타

해 위험 있는 사람을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이 환자를 4군데 중 한군

데에 데리고 오면, 야간당직의사가 강제입원여부 판단하여 긴급조치

입원 시키는 절차로 진행되고 있음.

◦ 구급병동은 34병상 (이 중 14개는 보호실)이며, 이 중 4 병상은 동

경도가 운영하고 있음.

◦ 입원기간은 평균 2개월이며,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 외래환자의 반

이 퇴원한 급성기입원환자로 구성되어있음. 병원에서는 제한된 병상

수로 인해 빨리 퇴원시키고 재입원하지 않도록 하고 있음.

(다)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의 정신과 신체 합병증

◦ 정신과 신체 합병증 병동은 7개병동 200병상 (반은 정신과법률에

의한 입원, 반은 신체과법률에 의한 입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결

핵중심 병동이 한군데 있음.

⎼ 개인실 17개, 4인실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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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 인력은 상근의 20명

◦ 신체과 과목은 내과, 신경내과, 일반외과, 니과, 성형외과, 치과

◦ 환자의 대부분은 신체과병동 입원환자 소개 및 동경도 정신과 단

과에서 오는 환자 혹은 종합병원 및 클리닉에서 오는 환자로 구성되

어있음.

(라)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의 지정의 제도

◦ 지정의 자격은 5년 이상 의료종사경력이 있으며, 3년 이상 정신과

근무 및 규정 강습표에 출석을 하고 8개 케이스 제출 후 심사를 받

아 후생성 인가를 받아야함.

◦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의 지정의는 상근의사 중 48명이며, 비상근

의사 중에서는 20명으로 구성되어있음.

(마)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의 예산 비중

◦ 마츠자와 도립병원은 정신과 중심이므로, 진료수가가 다른 동경도

의 종합병원보다 많이 낮기 때문에 동경도에서 지원하고 있음.

◦ 일년에 135억엔 중 병원의 수입은 66억엔이며 나머지 차액은 동경

도에서 지원하고 있음.

(바) 마츠자와도립정신병원의 연구소

◦ 병원에 연구소는 동경도 법인격의 연구소로 행정 및 정책 보다는

주로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경우가 많음.

◦ 연구비 관련 예산은 병원 전체 연구연수비가 있고, 동경에도 연구

비가 있으며 과학성에서 하는 연구비도 있음.

492

2) 동경도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

(가) 동경도 정신보건 센터의 개요

◦ 동경에는 3개의 도립정신보건복지센터, 도립중부종합정신보건복지

센터, 타마 종합정신보건복지센터가 동경도 정신보건을 담당하고 있

음.

◦ 각 센터는 약 400만명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는

약 453만명을 관할하고 있음.

◦ 센터에서는 상담, 데이케어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장애에

대한 치료부분은 개별적 케이스로 담당하고 있음.

(나) 중부정신보건센터의 사업내용

◦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의 홍보원조과에서는 정신보건복지상담의 업

무를 및 동경도 정신의료 심사를 담당하고 있음.

◦ 연계에 의한 상담 활동은 아래의 표에 자세히 나타나있음.

상 담 내 용 비 고

마음의 건강 상담마음의 고민과 마음의 병, 정신장애에 관한 상담

<--------

특정상담

----------->

알콜 관련 문제상담 개별상담, 가족강좌, 가족 미팅전문가를 초청하여 사례연구하는 경우도 있음

약물문제상담개별상담, 가족강좌, 가족 미팅 본인 group (open)

대마초나, 탈법적약물에 대한 상담이 많음

사춘기상담10대·20대의 마음의 문제에 관한 상담 가족강좌(등교거부·은둔형외톨이·가족내폭력 등)

<표 314>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의 연계에 의한 상담활동 내용

◦ 홍보원조과의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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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다)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의 인력 현황

◦ 아래의 표는 2013년 4월 1일 현재 중부정신보건보깆세넡의 인력

현황을 보여주고 있음. 중부정신보건복지센터의 전화상담 및 비상근

직을 제외한 현원은 총 78명이며, 상임인력은 모두 공무원 신분임.

직종 조직등

사무

복지 의료기술합계

위 탁원복지

심리

의사작 업료 법사

보건사

조산사

간호사

정원수 14 7 5 9 3 8 18 64

현원 15 9(비1) 6 8

(비4) 3 6 21 78 2

소장 1부소장 1 1사무실

서무계 7 7의사담당계장

1 1

광고원조과

계획조사계 1 2 1 1 5광고연수계 1 1 1 1 4 1

원조계 1 3 1(비1) 1 2 8

지역체제정비담당계장

1 1

상담계 2 2 1 1 6의료심사계 5 4 1 1 11 1

생활훈련과

작업훈련 1 2 2 4 9

데이케어 1(비1) 1 (비1) 2 1 5

지역지원과

out reach 4 1 2 2 9

short stay (비2) 10 10

<표 315> 중부정신보건센터의 인력 현황

494

3) 동경도 보건소

◦ 동경도 보건소 내 정신보건 관련하여서 주민의 일생을 관리하고,

방문지도 및 상담과 데이케어, 민간사회복지시설과의 연계, 정신보건

상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보건소의 법적 규정은 평균적으로 한 보건소가 담당하는 인구는

40만명정도이며, 보건소업무는 지역보건법에 따르고 있음.

◦ 인구당 보건소는 법적으로 규정되어있지 않으나, 보건소에서 관할

하는 인력은 대체적으로 각 구 인구의 1만명당 한명 정도라고 할 수

있음.

◦ 담당부서는 기획부분에서 자살 대책 및 정신보건상담 업무를 담당

하고 있으며, 생활환경에서 식생활 및 위생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보건대책 부서가 있음.

◦ 동경도에서 민간시설을 세울 때는 공적인 보조가 있으며, 상담에

관련해서 상담위탁을 할 때 보조하는 경우가 있음. 우선 법적 장애

자 고용은 1.7%~2%로 높아졌는데, 주목할 점은 예산에는 신체장애자

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정신장애자의 고용비율이 늘고 있음. 따라서

환자 당사자 모임이 많이 생기고 있으며 모임에 대한 지원은 보건소

에서 하고 있음.

◦ 보건소내 정신보건 업무가 차지하는 비중(2011년 기준)으로 하여

관계기관 조정 및 전화업무가 5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

며, 보건소내 면접이 49%, 전화상담이 41%, 가정방문업무가 24%, 그

외 문서업무 등이 15% 차지하고 있음.

◦ 보건소와 센터 업무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보건소에서는 구민의 전

일생을 관리하며 정신보건 업무는 일부분임 따라서 정신보건 담당직

원은 없음. 그에 비해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 업무에서 기술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 보건소가 상담 및 재활생활 훈련을 데이케어를

통해 제공하고 있지만, 정신보건센터보다는 축소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보건소는 지역을 담당하며 민간서비스를 소개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정신보건센터는 보건소를 지원하며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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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메니지먼트를 제공하고 있음. 또한 보건소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성 높은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 보건소의 보건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래의 자격을 갖추어야함.

⎼ 보건사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갖추려면 간호대를 나오거나

간호사로서 일년 연수를 받아야함.

⎼ 보건사 시험에는 정신보건분야가 특별히 포함되지 않음. (단 학

교에서의 교육에는 정신보건분야가 포함되어있음)

⎼ 자격증 취득후 보건 관련 연수를 동경도에서 제공하고 있음. 이

때 정신보건 관련 분야를 접하게 됨.

⎼ 보건사의 역할: 보건소에서 신체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서비스

를 제공

4) 요코하마 정신보건센터

◦ 요코하마시의 자살대책 사업은 2005년 지역개입연구의 부차적 연

구로 시작된 자살대책사업은 2007년 ‘자살예방대책’사업으로 발전

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국가차원에서 지원으로 받으며‘자살대책’

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진행되었음

◦ 자살대책의 9개 중점사안은 자살의 실체를 명백히 함

⎼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인식 보살핌을 촉진

⎼ 초기 대응의 중심적 역할을할 gatekeeper를 양성

⎼ 마음의 정신건강 만들기 추진

⎼ 적절한 정신과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 사회적 노력으로 자살예방

⎼ 자살미수자의 자살예방

⎼ 유족고통을 완화

⎼ 민단간체와의 연계강화

496

6.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공청회

I 공청회 개요

일 시 : 2013. 12. 16(월) 15:00~17:30

장 소 :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

참석자 : 130여명 참석

내 용 :

Ⅰ. 인사말씀

김창보(서울시특별시청 보건정책관)

Ⅱ. 서울시 정신보건체계개선에 관한 연구 발표

이진석(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Ⅲ. 지정토론 및 질의 응답

◦ 좌 장 : 남 민(서울특별시립 은평병원장)

◦ 토론 1 : 이명수(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

◦ 토론 2 : 문용훈(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장)

◦ 토론 3 : 한명희(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 토론 4 : 홍혜정(서울시 중구보건소장)

◦ 토론 5 : 구장회(서울시청 시립병원운영팀장)

◦ 토론 6 : 이규영(서울시 도봉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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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Ⅱ 지정 및 종합토론 주요 내용

지정토론 1. 이명수(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

◦ 연구내용에서 보여준 서울시 정신보건현황처럼 정신질환 증가율과

낮은 치료율의 간극은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인 정신보건센터와 사

회복귀시설에서 제공하는 사례관리서비스 중요성을 보여줌. 그러나

최근 사례관리서비스가 약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정신질환의 만성화

와 질병 악화를 줄이기 위해 사례관리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이 필

요함.

◦ 정신질환 의료급여 예산 1,130억원 중 일부를 지역사회 정신보건서

비스 예산으로 전환하는 것은 현실상 어려움이 있기에 지역사회 정

신보건서비스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의료급여로 발생하

는 비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겠음. 국외 사례 중, 의료보호 예산이

지역사회로 투입되기도 하지만(병원의 행위별 수가와 유사하게 지역

사회 정신보건서비스를 프로그램 단위별로 책정하는 예), 서울시나

보건복지부의 재정체계 안에서는 이를 실현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사회 정신보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함.

◦ 서울시 정신의료기관 연계체계 제안 중, 의료기관 간 입원연계체계

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음. 예를 들

어, 은평병원에서 위탁 시립병원으로 transfer할 때에 발생할 수 있

는 소소한 문제(은평병원에서 선택하는 치료약물(신)의 종류 및 용량

과 타 위탁시립병원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의 종류와 용

량의 차이가 존재하는 점 등)까지도 고려되어야 함. 이에 정신의료기

관의 연계체계를 제안할 때 위와 같은 실무적 한계들을 상세하게 파

악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체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함.

◦ 서울시 정신건강정책과 신설에 동의함. SIMH 설립과 관련해서, 설

립의 전제조건은 직영형으로 운영되는 은평병원이 어떻게 독립 법인

화가 되는가하는 것임. 이에 서울센터의 예산 규모가 30억대 중반이

498

되고, 이는 서울시가 출자하는 정신건강 관련 독립법인으로 가능성

이 있기에, 1단계는 센터를 우선적으로 법인화하고, 2단계에서 통합

하는 방법이 있겠음.

◦ 우리나라의 경우, 입원과정에서 가족의 책임성을 강조되고 또 경우

에 따라 실무자도 가족의 일원으로 해당되어 실무자가 지속적으로

이 과정에 개입이 되어야하는 어려움들이 있음. 이에 이와 같은 과

정, 즉 환자분들이 실제 전원 되는 시점마다 접촉하는 담당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언급이 필요함.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지정기관

(응급입원)을 확대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 몰리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을 분산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민간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

는 기회마련이 필요하겠음.

◦ 보건소의 역할로 제안한 내용들을 살펴보면, 보건소에서 담당하게

될 일반인구 대상의 예방사업 또한 전문성을 요하는 기능과 역할이

라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outsourcing이 필요할 수 있음. 이에 보건

소와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을 구분하기 보다는, 우선 보건소가 자치

구의 정신건강 현황, 문제 크기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개입의 우선순

위와 정도 등을 계획한 이후에 정신보건센터와의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필요함. 보건소가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 후 정신보건센터와

의 역할을 구분한다면, 상호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사료됨.

◦ 정신보건센터 평가와 관련하여 추후 정신보건법이 개정되고, 정신

보건센터가 정신건강증진시설로 포함된다면 사회복지사업법에 연동

되기 때문에 독립된 법적시설이 됨. 이때에 독립된 기관으로서 독립

된 평가시스템으로 적용하여 시행하는 것이 정신보건센터의 질 향상

에 있어 적합함.

◦ 정신보건센터의 일부 재활서비스를 사회복귀시설 기능으로 이관하

는 것 관련하여 재활서비스를 시행하는 주체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

다기 보다는, 재활서비스라는 것이 서비스 이용자와 이용자의 재활

목표 설정 및 달성에 초점을 맞춰져야 하는 바, 이를 고려하여 기관

간 역할구분이 필요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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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 정신요양시설 관련하여 시비 전액지원시설인 요양시설에 시범적으

로 입구관리(입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보는 것을 권함. 또한 알코

올상담센터 관련해서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된 여러 상황(예산)이 향

후 서울시의 중독예방사업의 시발점이 되리라 사료됨.

지정토론 2. 문용훈(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장)

◦ 서울시 정신보건 2020 계획 수립과 이에 따른 인프라 확장은 그간

서울시의 정신보건발전에 대한 노력의 긍정적인 결과라 할 수 있음.

그러나 여전히 서울시민의 낮은 정신건강 체감도 및 정신질환 편견

의 만연 그리고 만성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지원의 논의가 약화되는

것이 우려됨. 이에 향후 서울시 정신보건 계획 및 ‘서울시 정신보

건체계 개선 연구’에서 다뤄져야 할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음.

◦ 첫째,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체감 향상을 위한 노출 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에 대한 전략은 당사자 및 그들의 주요 주변인에 대한 정

신건강교육(literacy 중심), 전문가에 대한 교육을 확장하고 강화되는

것임.

◦ 둘째, 타 영역(비 정신보건영역)과의 협업에 대한 고민, 계획 실행

이 필요함.

◦ 셋째, 의료급여 환자 수 및 건강보험에서 의료급여로 전환되는 증

가율이 반영하듯, 정신장애인의 사회 경제적, 계층 하락에 대한 세분

화된 계획이 필요함.

◦ 넷째, 기존 정신장애인의 취업 방해요인인 관련 제도 및 정책의 분

절을 해결하여, 정신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및 고용지원제도의 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함(예: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제도에서 정

신보건법에 의한 대상자와 시설이 제외되는 문제, 장애인직업재활시

설에 비하여 기능보강이 적은 고용관련 문제, 서울시 장애인전화지

원서비스 지원에서 정신장애인이 빠져있는 상태 등).

500

◦ 다섯째, 정신장애인의 취업률이 장애유형별 취업률에 비해 낮은 수

치를 유지하는 부분 등에 대한 문제 해결이 필요함. 이를 위해 일본

후생노동성의 장애자고용촉진법 개정안과 같이, 정신장애인 의무고

용 도입이 필요함.

◦ 끝으로, 최근 제도 변화로 인한 예산의 사용 등에서, 현금지급이나

개인예산 제도가 도입되는 것은 개인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가치를

근간으로 실현되는 것임. 이러한 맥락에서 정신장애인의 개인의 선

택권, 자유 등과 같이 ‘자립생활’에 대한 고민과 지원이 시급함.

지정토론 3. 한명희(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 ‘서울시 정신보건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내용 및 결과에 대한

의견으로는 우선, 서울시 정신건강정책의 변화방향에서 첫 번째로

중증 정신질환자의 부적절 재원감소 및 사회복귀와 사회참여 촉진을

제시한 것을 높게 평가함. 그러나 이러한 변화방향을 구체적으로 실

현하기 위한 방안은 매우 미흡해 보이며, 단지 서울정신건강연구원

설립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데에 머물러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OECD에서 분석한 것과 같이, 현재의 의료중심 정신보건사업의 리더

십이 정신병원에의 장기입원을 양산했다는 측면에서 이 부분에 대한

대안이 전혀 업고 오히려 의료중심 리더십이 명분 없이 강화 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함. 이러한 필자의 문제제기 및 의견을 토대로 서

울시 정신보건체계 구축의 대안을 다음과 같음.

◦ 우선, 서울정신건강연구원이 아니라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연구

원’이 설립이 되어야 함. 탈원화 정책의 핵심은 의료가 아니라

‘먹고 자는 문제’ 북지의 문제임. 입원 장애인의 약 65%가 기초생

활수급자이고 실제 장기입원자 대부분이 수급자라는 측면에서 복지

연구가 더 우선순위에 있다고 봄. 이에 서울정신건강복지연구원을

설립하여 복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 또한 은평병원장이 서울시 정

신장애인의 복지문제를 책임지는 것은 부적절하며 별도의 체계를 구

축하여야 함. 연구원내에 메디컬센터를 설치하고 의과학연구소를 설

립하는 것도 중앙정부에서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을 설치하는 것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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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투자라 할 수 있으며, 오히려 정신장애인 복지연구원이 시급한 것

으로 사료됨.

◦ 둘째, 서울시 정신건강정책과는 ‘정신건강복지정책과’로 설치하

는 것에 동의함. 정신장애인의 의료와 복지문제를 통합적으로 조정

하기 위해서임. 또한 노숙인의 대부분이 정신건강문제와 강한 복지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 부서에서 통합되어 운영되는 것

이 합리적일 것임.

◦ 셋째, 정신보건전달체계에서 ‘일시보호시설’의 설치가 필요함.

우리나라 정신보건체계는 다른 나라와 달리 위기 상황에 있는 정신

장애인이 입원치료 이전에 위기극복을 지원하는 일시보호시설이 없

음. 이 시설의 부재가 무분별한 입원치료가 이뤄지는 중요요인 중

하나임. 현재 서울시 위탁 정신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하프웨이 하우

스가 제 기능을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이 기관을 권역별

로 배치하여 위기 시에 일시보호시설로 기능을 전환할 필요가 있음.

◦ 넷째, 지역정신보건센터의 정신의료기관 운영법인에의 위탁 폐지

임. 정신장애인을 병원에서 센터로의 의뢰하는 경우가 드물고 반대

로 센터에서 병원으로 의뢰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조사됨(서울시정개

발원 연구결과). 이러한 현실은 센터가 환자를 모아 병원에 보내주어

정신병상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오해를 살 소지가 있기에, 광역

그리고 지역정신보건센터는 지자체가 직영하거나 서울복지재단과 같

은 공공성이 담보된 조직이 위탁하여 사업수행의 공적 리더십을 확

보할 필요성이 있음.

◦ 다섯째, 모든 서울시립병원의 단기병상 전환과 병상 수 축소가 필

요함. 이에 서울시의 탈원화 의지를 천명하기 위하여 위탁 서울시립

병원을 단기병상으로 전환하고 병상 수 축소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 끝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단체 육성이 필요하며, 정책참여방안이

결여되어 있음을 지적하고자 함. 금번과 같은 공청회에서 중요한 의

견자안자로 또 토론자로 모셔야 마땅한 당사자를 배제하였다는 점,

정신보건관련 정책 참여과정에서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502

점 등을 지적하고자 하며 향후 당사자 및 당사자단체의 적극적인 참

여를 지원해야 함.

지정토론 4. 홍혜정(서울시 중구보건소장)

◦ 서울시 정신건강현황을 분석한 연구결과는 크기 광범위한 서울시

민의 정신건강 미충족 필요와 지역 간 격차, 장기입원 중심의 체계

지속 및 지역사회 복귀미흡, 공공정신보건기관의 명확한 역할 정립

과 협력적 연계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함. 이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은 공감하나 보다 구체화, 현실화 된 대안제시가 필요함.

◦ 또한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비전은, ‘시민의 정신건강을 인권으로

보장하는 시민 체감 정신건강 돌봄 체계’, ‘서울시 정신보건기관

의 역할 재정립과 연계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정신보건정책의

통합적 기획관리체계 구축’, ‘정신건강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성

보장 체계 구축’, ‘시민참여와 당사자 권리보장체계 구축’임. 이

는 보건복지부의 2013년 사업 추진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전략이

라 사료되는데, 위 비전 중 몇 가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 첫째, 이용자의 권리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어떻게 보장되는 체계를 가질 것인가에 대해 또 서비스의 질

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함. 이를 위해 ‘서

울정신건강연구원’을 제시하였으나 구체적인 역할 언급이 없어, 컨

트롤 타워로서의 역할과 실행 전략에 궁금함이 있음. 특히 ‘서울정

신건강연구원’ 아래, 시립병원과 정신건강 본부를 두고, 다시 본부

아래 광역정신보건센터 및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두는 것은 다소 복

잡하고 업무의 중복이 우려됨. 연구개발의 기능은 서울정신건강연구

원에서 지역센터 관리 기능은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분담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사료됨.

◦ 둘째, 서울시 정신보건기관별 역할제시에서, 사회복귀시설의 업무

표준화와 기능별 특성화는 현 시점에서 반드시 시행해야 할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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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이며, 이 중 ‘아이존’처럼 지역 정신보건센터의 의뢰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의 전환은 사업의 합목적성을 구현할 수 있는 최선

의 방법임. 또한 기능별 특성화에 따른 평가방법의 다양화도 매우 필

요함(예: 아이존의 경우, 사업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사회복귀시설

평가가 적용되는 것 등의 문제). 또한 금번 연구에서 정신보건센터와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제시한 것을 살펴보면, 사례관리는 지역정신보

건센터가, 보건소는 총괄기획과 관리, 일반 인구대상 증진사업, 예방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있음. 그러나 현재 보건소의 담당 인력과 예

산, 행정체계 등을 보았을 때, 연구 내용을 반영하여 사업을 수행하

는 것에 무리가 있음. 또한 실제 정신보건센터와 보건소에서의 역할

구분이 자치구마다 상이하고, 운영형태, 사업담당자 등의 차이 등으

로 역할에 대한 갈등이 삼한 편임. 이에 서울시 정신보건 컨트롤 타

워 구축에 있어서 보건소의 제 역할과 위치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음.

◦ 셋째, 연구 내용 중 정신보건체계의 사회적 연결망, 네트워크의 구

조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핵심은 중심조직을 파악하는 것임. 연구진

이 제시한 현 시점에서 네트워크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

은 누구이며, ‘체계’를 통한 연계협력이라는 방향 제시에서 말하

는 ‘체계’는 무엇인지 명시될 필요가 있음. 또한 공공기관의 역량

을 강화하고, 민간 자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의 연계협력

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 것인가가 의문임.

◦ 넷째, 현 행정체계의 현황 분석과 그에 대한 문제제기에 따라 서울

시 차원의 통합기획 조정 기능이 필요하다는 점을 동의함. 또한 서

울시 정신보건 질 관리 체계 개편방안으로 정신보건서비스에 대한

표준의 제정, 평가체계 구축, 질 관리 전담부서 마련하는 점은 동의

함. 그러나 이러한 체계 마련에서 서비스 중복이나 비용효율성에 초

점을 두어 추진하기 보다는, 정부의 민간서비스 질 관리,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하는 체계, 비용부담을 낮추는 체계 개발, 이용자의 권한

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 체계여야 하겠음.

◦ 그 밖에도 서울시 정신보건 현황의 문제점으로 드러난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한 대안으로,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자의 정보보족 및 서

비스 선택의 어려움에 대해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함

504

(표적 집단의 선별 등). 또한 선별, 연계, 이용자에 대한 전체 모니터

링 시스템과 개별 서비스 기관 간의 유기적 연결성을 증진할 수 있

는 방안이 본 연구에 포함되어야 하며, 고민해야 할 부분임.

◦ ***앞서 언급한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역량강화(이직률 방지 등)

를 위한 중구보건소의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현 상황, 발전 방향 제

시 등을 첨부 자료로 제공함. 이를 토대로 정신보건기관 및 실무자

의 역량강화 전략의 근거로 활용 요망

지정토론 5. 구장회(서울시청 보건의료정책과 시립병원운영팀장)

◦ 시립병원 현황을 중심으로 보면, 2013년의 화두가 공공의료인만큼

서울시 또한 공공의료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특히 서울시는

작년 10월부터, 시립병원 종합계선 TFT를 운영하고, 시립병원 관련

2020 마스터플랜을 중장기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음.

◦ 서울시립병원의 입원환자 환자의 구성은 정신병적장애(70~80%)로

가장 많아 장기입원 문제해결이 시급하다는점과 탈원화와 지역사회

복귀에 대한 해결 문제가 있음. 민간병원과 차별되는 공공병원으로

서 그간 시립병원에 대해 기피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모범적으로 변

모해야하겠음. 또한 현재 위탁시립병원이 기존의 만성정신병원을 탈

피해야하며, 장기입원이 불가피한 난치성 환자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기에 위탁병원이 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방법을 병원당사자와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하겠음. 모든 사업 내, 수반되는 예산 중 그간 4개 정신병원에

대해서는(경기도 소재), 예산 지원이 거의 없었음. 금번 연구 내용과

같이 예산 지원 필요에 대한 각계의 의견이 필요하겠음.

◦ 서울시의 관심사항 중 하나는 인권임. 현재 반복입원과 사회복귀에

장애가 있는 부분들에서 인권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함. 입원 유

형을 살펴본 결과, 보호자에 의한 입원 중 부모형제에 의해서 입원

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해결방법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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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음. 그 일환으로 서울시는 인권

담당관을 두고 현장에서 벌어지는 인권관련 문제들을 조사하고 해결

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

◦ 정신과 병원의 문제는 역시 폐쇄병동과 관련된 문제가 크고, 억제,

감금행위는 인권유린 행위이므로 엄격한 관리, 다른 환자들로부터

위험 받지 않도록 하는 노력, 고객으로서 존중하는 자세 등이 기본

적으로 필요함. 무엇보다 입원을 스스로 결정하는데 물리적인 환경

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기에 최근 서울시는 시립병원에 디자인을

입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익년부터 진행하고자 함.

◦ 금번 정신보건체계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정신건강에 기여할

수 잇도록 인권 중심의 시립정신병원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음.

지정토론 6. 이규영(서울시 도봉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 금번 연구내용 중 현재와 미래의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한 내

용을 중점으로 토론하고자 함. 우선 정신보건센터는, 최근 시행한 자

료 분석에서 센터에서 집중, 혹은 유지의 사례관리(psychosocial

intervention)을 받고 있는 192명의 조현병, 양극성장애, 반복성 우울

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intervention을 받기 전과 후의 같은 기간을

상호 비교하여 재입원율, 재입원 기간을 비교해봄. 이에 대한 결과에

서 상당이 유의한 재입원빈도, 기간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음(평

균 재원기간 100일에서 39일로 감소). 또한 5년 이상 장기

intervention을 지속한 군에서도 더욱 유의한 결과를 보임. 단, 조현

병에서는 이런 효과가 유지되지만 양극성장애와 반복성우울장애군에

서는 재원기간에서는 감소하지만 재입원횟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 이러한 결과는 장기적 사례관리의 중요성과 질환별 사례관

리의 차별화가 필요함을 시사함.

◦ 이러한 결과를 통해 현 정책에서 반영될 사항은 다음과 같음. 우선

인력자원의 문제해결이 시급함. 사례관리자가 많을수록 서비스를 받

을 시민들이 많아진다는 것임. 현재 사례관리자 1인당 집중, 유지수

506

준이 40~60명 내외, 현재도 선진국에 비해서는 높은 편임. 그러나 우

리나라는 지금도 센터의 사업비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한 비판을 피해갈 수 없음. 정신질환은 만성화와 장기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만큼 인력자원 문제해결이 매우 필요함. 둘째,

사례관리자의 질 관리가 필요한 점임.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례관리

는 현재 조현병에 국한되어 있고, 양극성장애 및 중증 반복성 우울

장애에 특화된 사례관리 module은 제한적임. 특히 중증 기분장애는

상당히 time consuming, course dependent, emotional effort가 필요

한 부분으로 사례관리자의 질 관리 전략이 필요하겠음.

◦ 연구 내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을 재설정함에 있어, 필자는 향후 정

신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면서, 이의 내용이 반

영되기를 기대함. 첫째, 중증정신질환자의 경우, 궁극적으로 지역 내

의 정신보건 사례관리, 치료연계체계, 사회복귀시설의 연계 등 주도

적이고 통합적인 구축이 필요함. 현재 병의원 및 사회복귀시설과의

연계는 이제 막 걸음마를 딴 단계이며, 병의원 및 사회복귀시설의

협조가 절실함. 또한 각 자치구별로 병의원, 사회복귀시설 및 센터들

을 포함한 지역사회 정신보건 네트워크가 이미 구축되어 있으나 실

질적인 환자의 상태별, 요구별, oriented network가 필요함. 이것이

통합되고, 전문적인 기관의 감독 하에서의 배치 및 운영이 필요할

것임. 끝으로 경증정신질환의 경우를 보면, 2013년의 정신보건의 화

두가 자살예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사회적 문제이

며, 이에 대한 자살예방의 성공여부는 우울증예방과 적절한 치료여

부가 첫 번째 관문임. 이 부분에 대하여 정신보건센터 및 보건소의

균등한 노력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며 보건소에서는 지역자원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홍보, 자원연계, network구축이 필요하며, 센터

는 조기 발견된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치료연계, 상담, 사례관리, 교

육 등을 통한 사업을 진행해야 함. 또한 고위험군의 주기적 접근을

통한 예방 및 초기 병의원 연계사업을 계획해야 할 것임.

◦ 향후 위와 같은,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담수요에

못 미치는 인력과 성격적 환경적 문제가 포함된 다수의 환자들을 현

재의 임상적, 사회사업적 접근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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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상대하면서 겪는 사회복지사 및 일선 상담가들의 감정노동문

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

종합토론 1. 이OO(OOO협동조합)

◦ 전반적인 발표 자료와 토론 내용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

는 이들의 현실과 거리가 멀게 느껴짐. 경험 상, 서울시립 모병원의

강제입원을 시작으로 정신장애인의 삶을 시작되었고, 현재도 정신병

원에 입원해 있는 많은 환우들이 폭행과 학대, 강제투약이라는 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음. 이는 앞서 언급한 최장의 의료서비스라고 할

수 없는 현실임. 특히 강제 약물투약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경험하고

있으며, 금번 연구 및 정신보건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높은 인권 감

수성을 바탕에 두고 시작해야 함. 뿐만 아니라 자살예방사업과 기타

정신장애인을 위해 계획되는 모든 정신보건서비스의 경우, 당사자의

의견이 존중되지 않거나 반영하는 채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도움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소홀한 것이 사실임.

◦ 예로 현재 처해있는 여러 가지 문제 사항을 해결하고자 시청을 방

문하였을 때 각 부서마다 소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여러 부서를 방문

해야 했던 경험은 서울시가 정신장애인의 문제를 대하는 현주소라고

생각함. 이에 정신보건정책과 서비스 계획에 앞서, 금번과 같은 연구

및 공청회 안에, 정신보건과 관련된 모든 단계마다 당사자의 의견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

종합토론 2. 최동표(서울시사회복귀시설협회장)

◦ 서울시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할 때에 경험하는 실무자 및 가족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됨. 우선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가족

의 입장에서 야간에 재발하거나 발병할 경우 정신의료기관의 입원이

상당히 어려움. 특히 결국 서울에서 발병하여 입원을 희망한 환자가

경기도로 옮겨가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정신장애인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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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강조되는데 자립생활 관련하여 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

그램에 지원방식(인원)에 따라 혜택의 범위가 달라져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많음. 이에 제도적으로 변화가 필요함.

◦ 실무적인 측면에서 사례관리서비스 강화가 중요하나 실무적으로

집중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특히 정신보건기관 내에서 실무자가 수

행하는 행정업무의 과다 등이 그러함. 또한 민과 관의 협력과 협조

적이며 지지적인 체계 마련을 위해 실제 적용이 가능한 전략들이 연

구 내 포함되고 공론화되어 실행될 필요가 있음.

종합토론3. 김용진(사회복귀시설 이음 시설장)

◦ 서울시 정신보건체계를 재설정에 앞서, 기관별 사업수행이 원활할

수 있는 지지기반이 필요함. 특히 사례관리 및 지원서비스에 대한 예

산 지원 확대가 시급함. 토론 내용 중 언급된 하프웨이 하우스 관련

해서는 애초 계획대로 개방병동 수준의 임상적 파워를 가질 수 있는

여건마련이 필요로 됨. 연구내용에서도 파악되었지만, 정신보건기관

별 사업 수행의 어려움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세밀한 조사가 필요함.

종합 정리

◦ 전반적인 의견은 연구 내 추가되고 보완될 의견과 서울시 행정적

차원에 요구되는 사항들로 다소 복합적임. 이에 의견 중 해당 의견

은 연구내용에 포함하고, 서울시 차원에 요구된 내용들은 향후 서울

시가 시도하고 변화해야 하는 내용으로 포함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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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관련 사진

< 사회 > <인사말씀>

<발표> <지정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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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토론 > <질의 응답>

<질의 응답> <전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