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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꾸미다"의 명사형이라 할 수 있다. 꾸미다 보면 이루어 진다. CNMI의 관광객은 올해도 늘어날 것 마이크로네시아에 잘 알려진 사업가이자 Tan Holding회사의 Jerry Tan 사장은 올해 방문 관 광객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 다. 그는 "만약 당신이 관광청의 월별 방문객 보 고서를 본다면 우리에게 유일한 산업인 관광산 업이 개선의 신호가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관광청의 위원회 회원인 Tan은 일본 마켓은 점 차 회복되고 있으며 한국 마켓은 아시아나 항공 의 헌신으로 전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 그는 중국 마켓은 2자리 성장률을 보이고 있 다고 덧붙였다. 2013년의 전망에 대해서 Tan은 "현재까지 설문 에 의하면 중국 관광객들은 CNMI를 그들의 목 적지로 선택한 것에 만족하고 있다. 그들은 이 곳의 친근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깨끗한 공기를 좋아했다"고 전했다. 그는 CNMI내 중국 관광객의 명백한 증가를 보 이는 동시에 이들 그룹은 관광 지출 면에도 높 은 액수를 보였다. Tan은 올해, 지난 연도에 대비하여 관광객 도착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 했다. 더 많은 관광객의 유임은 더 많은 일자리 와 정부에 대한 더 많은 매출로 이어딜 것이라 고 전했다. 탄은 CNMI는 지난 2005년부터 관광과 봉제 산 업이 고통을 입으면서 몇 년간의 쇠퇴를 경험하 였다고 전했다. 새 의회 탄은 이번 새 의회가 "완벽하게 관광 문제에 관 심을 가지고 산업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이 해"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의회가 지 속적으로 관광청, 호텔 협회, 그리고 사이판 상 공회의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야 한다고 전했 다. "관광청 예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 다. 만약 그들이 관광업에 대한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내 생각에는 이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모두가 협력한다면 이 섬의 경제를 살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탄핵 Benigno R. Fitial 주지사의 탄핵 움직임에 대 한 질문에 Tan은, 이 부분은 정치인들에게 맡기 겠다고 전했다. "탄핵은 법으로 허용된 것이며 이것은 정치인들이 처리해야 한다. 그것이 정치 이며 난 정치인들에게 맡기겠다"고 그는 말했다. 범죄 Tan은 현재 증가되고 있는 범죄율은 이 번의 " 안 좋은 경제에 직접적인 결과"라고 전했다. 만 약 경제가 살아나면 이것으로 인해 범죄율은 감 소할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일반적으로 이 섬 의 주민들은 좋은 사람들이다."고 그는 덧붙였 다. 범죄율 증가에 따른 또 다른 사실 하나는 경 찰의 효과적인 업무를 방해하는 공공안전부의 제한된 예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모든 범죄가 발생한다면 그들은 모든 곳에 갈 수 없 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공공안전부가 한정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일을 잘해내고 있다고 전했 다. "만약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사람들은 직장 에 다시 다니고, 내 생각에는 범죄율도 내려갈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235-7717/234-1010/483-3312 제 376 호 2013년 1월 18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 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 발행인:김홍균 기획:박헌영 편집:최민석 http://www.SaipanTimes.net

SaipanTimes Jan.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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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8일자 사이판 교민신문 "사이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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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SaipanTimes Jan. 18,  2013

꿈이란 "꾸미다"의 명사형이라 할 수 있다. 꾸미다 보면 이루어 진다.

CNMI의 관광객은 올해도 늘어날 것마이크로네시아에 잘 알려진 사업가이자 Tan Holding회사의 Jerry Tan 사장은 올해 방문 관광객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만약 당신이 관광청의 월별 방문객 보고서를 본다면 우리에게 유일한 산업인 관광산업이 개선의 신호가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관광청의 위원회 회원인 Tan은 일본 마켓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한국 마켓은 아시아나 항공의 헌신으로 전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중국 마켓은 2자리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의 전망에 대해서 Tan은 "현재까지 설문에 의하면 중국 관광객들은 CNMI를 그들의 목적지로 선택한 것에 만족하고 있다. 그들은 이곳의 친근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깨끗한 공기를 좋아했다"고 전했다.

그는 CNMI내 중국 관광객의 명백한 증가를 보이는 동시에 이들 그룹은 관광 지출 면에도 높은 액수를 보였다.

Tan은 올해, 지난 연도에 대비하여 관광객 도착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더 많은 관광객의 유임은 더 많은 일자리와 정부에 대한 더 많은 매출로 이어딜 것이라고 전했다.

탄은 CNMI는 지난 2005년부터 관광과 봉제 산업이 고통을 입으면서 몇 년간의 쇠퇴를 경험하였다고 전했다.

새 의회

탄은 이번 새 의회가 "완벽하게 관광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산업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이해"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의회가 지속적으로 관광청, 호텔 협회, 그리고 사이판 상공회의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관광청 예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그들이 관광업에 대한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내 생각에는 이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모두가 협력한다면 이 섬의 경제를 살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탄핵

Benigno R. Fitial 주지사의 탄핵 움직임에 대한 질문에 Tan은, 이 부분은 정치인들에게 맡기겠다고 전했다. "탄핵은 법으로 허용된 것이며 이것은 정치인들이 처리해야 한다. 그것이 정치이며 난 정치인들에게 맡기겠다"고 그는 말했다.

범죄

Tan은 현재 증가되고 있는 범죄율은 이 번의 "안 좋은 경제에 직접적인 결과"라고 전했다. 만약 경제가 살아나면 이것으로 인해 범죄율은 감소할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일반적으로 이 섬의 주민들은 좋은 사람들이다."고 그는 덧붙였다. 범죄율 증가에 따른 또 다른 사실 하나는 경찰의 효과적인 업무를 방해하는 공공안전부의 제한된 예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모든 범죄가 발생한다면 그들은 모든 곳에 갈 수 없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공공안전부가 한정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일을 잘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사람들은 직장에 다시 다니고, 내 생각에는 범죄율도 내려갈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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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6 호 2013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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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SaipanTimes Jan. 18,  2013

공립 학교 시스템(PSS)이 많은 교사를 가득 채웠고 이는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일반 보조금덕분이라고 전했다.

PSS 연방 프로그램 담당자 Tim Thornburgh는 PSS는 연간 통합 기금의 일부를 활용하여 이번 2012-2013 학년도에 총 68명의 교사가 성공적으로 채용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의 사무실의 목표는 연방 자금을 사용하여 PSS의 지역 측면에서 부족한 면을 보완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연방정부의 통합 보조금 외에 PSS는 현재 40여명의 교사가 채용되어 급여를 받고 있는 특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부금을 받았다고 한다.

P S S 의 인 사 부 관 리 자 Coreen Palacios에 따르면, 400명이 약간 넘는 교사들이 사이판, 로타, 그리고 티니안에 걸쳐 PSS에 의해 고용되었다. 위에 언급한 68명의 교사는 통합 보조금에 의해 고용되었고 나머지

교사는 다른 특별 자금과 현지 학교를 위한 인가에 의해 급여가 지불되고 있다. 그녀는 채용을 위한 자금 부족으로 교사, 교감, 및 기타 직책이 포함된 많은 직책이 고정 상태로 유지되었다. 일부 일자리 공지가 있지만, 이 것들은 직책에 대한 대체를 위한 공지이다.

교육감 Rita A. Sablan 교육 박사는 PSS가 아직 모든 학교에 대한 학생비율 과잉 및 학급 크기를 줄이기 위하여 교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인증된 자금이 없이는 필요한 직책을 고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하였다.

그녀는 가라판 초등학교를 예를 들어 이 학교의 3~6학년 학생의 학급 비율은 평균 32명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이 학급 크기는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며 다른 학교는 교사 부족으로 더 큰 수준의 학급 비율을 가지고 있는 학교도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우리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이 큰 규모의 학급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왜냐하면 (교사를 더 충원하기 위한) 추가적인 3백만달러가

없는 이상, 부탁하는 것만이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전하며 학교 등록 학생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학교 예산은 지속적으로 예산이 감소되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학년도 PSS는 총 19개의 학교에 500명이 넘어 600명에 가까운 교사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학년도에는 400명이 약간 넘는 교사만이 남았었다.

Sablan은 이번 새로운 의회에서는 PSS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예산이 책정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새로운 하원 부의장 Frank Dela Cruz는 EB-5 비자 프로그램은 개발에 장려하겠지만 커먼웰스의 약한 경제 상황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지는 지켜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것은 CNMI에 새로운 것이다. 난 언젠가 이런 뭔가 긍정적인 것이 나타나도록 행운이 있기를 기도한다."고 그는 전했다.

하지만 의원은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아직 지켜봐야 하

기 때문에 그가 "기쁨의 환호"를 아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하였다.

EB-5 지역 센터는 외국인이 이 센터에 투자를 함으로써 미국 내 합법적인 영주자격 혹은 "Green Card"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수요일, Benigno R. Fitial 주지사는 Triple J의 EB-5 지역 센터 LLC가 CNMI내에서 신청된 3개의

신청 중에서 USCIS로부터 첫 번째로 승인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F I t i a l 은 이 프 로 그 램 이 CNMI 경제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Marianas EB-5 지역 센터 LLC의 Robert "Bob" Jones는 그들은 지역센터 프로젝트로 찰란카노아지역에 60에서100개의 객실을 계획하고 있는 Surfrider Resort Spa &

Beach Club을 제출하였다고 전했다.

Dela Cruz는 이 EB-5 비자 프로그램 아래, 투자자들은 최소 50만달러를 투자하고 2년간 10명의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Dela Cruz는 많은 백만장자의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내의 영주권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이들 투자자와 관광객들에게 CNMI를 홍보하는 것만 남았다고 전했다.[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연방자금으로 68명의 공립학교 교사 충원

EB-5 비자 프로그램은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지켜 봐야…

2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3: SaipanTimes Jan. 18,  2013

로 드 아 일 랜 드 의 은 행 은 CNMI내에서 직원 채용을 원한다.

인디펜덴스 은행 사업 개발 담당자 Michael C. Sammartino는 "가까운 미래에 현지 대표자를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몇 명의 인터뷰를 이미 마쳤고 "우리는 채용을 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CNMI에서의 융자 및 자금 연기로 인해 우리의 이사회는 투자를 하기 전 뭔가 완료된 것을 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이 "좋은 사이즈의" 융자자금에 거의 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것이 끝나면, 우리는 채용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는 한 명을 시작으로 채용이 증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사무실을 오픈 하기 원한다. 우리는 우선 작게 시작하여 지켜볼 것이다."고 덧붙였다.

Sammartino는 이보다 먼저 2500만달러의 융자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이 것은 포괄적인 타당성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은 완벽히 승인된 1천달러의 융자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또 다른 3백만달러의 승인된 융자를 위한 자금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이 잠재적인 융자 고객을 위한 총 5백만달러의 몇 가지 융자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Sammartino는 그들이 "터그보트, 바지선, 페리보트, 낚시배, 생선 가공 시설, 서비스 선박 및 물류 선박과 같은 해양 사업을 위한 많은 융자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디펜덴스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1-401-471-6318로 Sammartino에게 연락 바란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인디펜덴스 은행은CNMI에서의 채용을 원한다

드디어 지난주 화요일(8일), Commonwealth Health Center(CHC)병원이 새로운 CT 촬영기를 받았기 때문에 병원의 X-레이 혹은 CT 촬영이 필요한 환자들은 더 이상 섬 외부 기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CHC의 최고경영자 Juan N. Babauta와 응급 대비 책임자 Warren Villagomez는 새로운 장비가 병원의 오래된 기계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두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에멘스 센세이션 16 슬라이스 CT 촬영기는 지난 1월 3일 사이판으로 배송되어 공식적으로 지난 1월 8일 병원에 인계되었다.

이 새로운 기계가 설치될 위지는 지난 주에 준비되었고 설치가 뒤따랐다. Babauta는 이 기계의 설치는 6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는 이 기계의 완전한 운용은 이번 달 중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서비스가 새로운 CT 촬영의 도착을 인식하고 있으며 병원

의 모든 진보와 방전 위에 있다.

CT촬영은 컴퓨터 단층 촬영의 약자이다. 이 기계는 X-레이와 컴퓨터를 사용하여 환자의 몸 속의 자세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지난 해 9월 조사팀이 방문하였을 때 메디케어는 병원의 CT촬영기는 오작동하고 있으며 휴대용 X-레이가 고장 난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메디케어에 의해 언급된 주요 결함들이 있었고 이로 인하여 다음달에 병원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

이 새로운 CT촬영기의 가격은 총 30만달러이며 Oka Services Inc로부터 구입하였다. 구매비용은 3번우로 나누어 병원의 수익과 수금에서 지불된다.

Babauta는 지난 번, 방사선

과 관리자 Dan Harding을 통해 병원이 이 CT촬영기를 위한 3개의 새로운 UPS 전력 백업 배터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병원은 이에 먼저, 지난해 메디케어에 의해 CHC에 닥친 긴급한 위험 상태를 해제하기 위한 노력으로 새로운 제세동기를 지난 해 10월 구입하였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 의하여 3개의 긴급한 위험 상태가 해제되었지만, 공립병원은 아직 메디케어의 보고서에 의해 식별된 13개의 대비 조건을 수정해야 한다. 병원의 “수정 계획”은 아직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 이 제출된 서류를 검증하기 위해 연방 기관의 방문이 있을 예정이다.

CHC에 발급된 인증의 운명은 이번 2013년 2월에 결정된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병원은 드디어 새로운 CT촬영기를 새로 받았다

3사설 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Page 4: SaipanTimes Jan. 18,  2013

CNMI의 많은 근로자들은 고용인들에게 적용되는 사회보장세금이 예전과 같은 6.2%로 돌아가면서 이제 집으로 가져가는 급여가 낮아 질것이다. 왜냐하면 지난 12월 31일 이후로 2퍼센트의 세금 인하가 연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로자에게 더 많은 임금을 집으로 가져감으로써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이 세금 인하가 적용 되었을 당시 사회보장세금의 비율은 4.2퍼센트였다.

이 2퍼센트는 CNMI의 최저임금인 시간당 $5.55를 벌며 2주간 80시간의 업무를 보는 고용인들 매 급료 때마다 $8.8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격주 급여에 $8.88, 다시 말해서 한 달에 $17.76의 생활비가 없어지고 세금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우리는 이 2퍼센트로 공과금 납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한 정부공무원은 전했다. 단단에 거주하는 6아이의 어머니는 이 2퍼센

트의 세금을 더 내더라도 그녀의 가족은 여전히 관리할 수 있지만 자신보다 적은 급여로 이제 사회보장 세금을 내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단단에 거주하는 3아이의 아버지는 이번 달부터 적은 급여를 집으로 가져가는 동안 이 금액은 그와 같은 납세자들에게 사회보장혜택을 받을 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여전히 장기적으로는 당신을 위해 있을 것이며 모든 것 후에 이것은 당신을 임시 구제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용주의 사회보장 세금에 대한 부담률은 전과 같은 6.2퍼센트이다.

미국 내부부의 매부수익서비스는 고용주가 고용인들에 대하여 6.2%의 세금을 가능한 빨리 하지만 2013년 2월 15일 이전까지 구현하여야 한다고 공지하였다. 또한 "6.2%의 세금을 구

현한 이후 고용주는 2013년 3월 31일 이전까지 가능한 빨리 사회보장 세금 원천징수(withholding)에 대한 조정을 끝내야 한다."고 IRS는 2013년 1월 공지 1036을 통해 전했다.

사회보장과 메디케어는 연방보험기여법(FICA)에 의하여 근로자들의 급여에서 공제되는 세금이다. 고용주는 한 해 동안 직원에게 지불하는 임금에서 사회보장 세금을 원천 징수할 의무가 있으며, 또한 직원의 임금에서 공제된 세금과 일치하여야 한다.

다시 말해 고용주가 부담하는 FICA 세금은 직원 급여의 7.65퍼센트로 이는 사회보장 세금 6.2퍼센트와 메디케어 세금 1.45퍼센트의 합계이다.추가로 사회보장 급여 기준 제한은 2013년 $113.700으로 인상되었다.

G r e g o r i o K i l i l i C . Camacho 미국 하원의 CNMI 대표는 그의 마지

막 소식지를 통해 사회보장 세금이 4.2퍼센트에서 6.2퍼센트로 인상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지난 2010년 10월애 고용인들에 대한 사회보장 세금의 구제가 포함된 실업보험재승인 및 일자리 창출 법 P.L. 111-312를 승인하였다고 전했다.

이 공제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연장이 되었지만 더 이상의 연장이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3년 1월 1일부터 다시 공제되는 사회보장세금은 6.2퍼센트가 되었다.

"임시 감소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미국 납세다 사회보장 신탁 기금 수익에 2240만달러의 손해를 끼쳤다."고 Sablan은 전했다.

한편 CW프로그램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몇몇의 필리핀 노동자들은 더 이상 2014년 12월 31일 과도기가 끝날 때까지 FICA세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들은 2011년말부터 연방 세금을 지불하였던 때보다 더 많은 금액의 급여를 받을 것이다.

[번역:사이판타임즈 최민석]

사회보장세금이 다시 6.2%로 늘어남으로써 급여가 낮아졌다.4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5: SaipanTimes Jan. 18,  2013

비 치 로 드 골 드 비 치 호텔 2층에 킹스 인터나셔널 교육 센터 (King’s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 이하 KIEC))가 신개념의 유학 프로그램을 갖추고 사무소를 개소하였습니다.

KIEC의 헤드마스터 한근희씨는 기존의 단순한 유학원 형태의 운영 방식이 아닌 좀 더 포괄적이고 세부적인 운영 방식의 유학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IEC는 작년 4월에는 부산 벡스코 와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각각 개최된 유학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스를 개소하고 사이판 교육 시스템 및 교육 환경 정보를 제공하였으

며, 당시 사이판 국제학교 (Saipan International School)와 북마리아나 대학(Northern Marians College)에 대한 유학 정보 등을 제공하여 참가한 많은 관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당시 북 마리아나 대학 총장이 직접 한국에 방문하여 박람회를 참관하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바 있습니다.

KIEC의 대표 잭 강(Jack Kang)씨에 의하면 KIEC는 사이판 현지와 한국 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사이판 현지에서 수집 된 유학 정보에 대하여 한국 사무소에서 한국의 대학 및 교육

관련 단체에 제공하는 에이전트 형식의 유학 및 어학 연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사이판 현지 학교에 입학한 학생에 대하여 쾌적한 숙소 환경 시설에서 센터의 우수 강사들에 의해 SAT 및 ESL 클래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학생들에 대한 엑티비티 (예술, 체육분야)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인성 및 감성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판 유학 정보 제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장식하는 KIEC의 발전을 기대하며, 사이판으로의 유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기대하여 봅니다.

취재/박헌영 사진/최민석

찰란 카노아 지역에 위치한 우체국에서 가까운 한 실험 농장은 P&A회사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이 농장은 토마토, 오이, 수박, 그리고 가지와 같은 한국 식물이 자라고 있다고 회사의 김홍균 사장은 전했다.

김사장에 의하면 이번 3월이면 1,000평방미터으 농장에서 자라는 과일 및 채소를 수확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 것들이 이 사이판에서 키울 수 있는 농산물의 종류라고 전했다.

그는 그의 회사가 2년전 농사를 시작하였고 생산을 추가하는 것은 상업적으로 실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이 이 실험 농장에서 더 나은 결과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하며 나중에 현지 농부들에게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고 한다.

2011년 4월 P&A회사는 산안토니오에 위치한12만 평방 미터의 공장에서 코코넛 오일, 노니 주스와 망고

와인들을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소개하였다.

김사장은 망고와 노니 주스 생산을 시작하였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하나. 하지만 코코넛오일은 현재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코코넛오일은 현재 이 회사가 상업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다.

그는 회사의 공장은 망고를 이용하여 와인, 잼, 식초, 그리고 비누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업용 바나나 칩 쿠키도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 회사는 총 70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중 20명이 현지인이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한국회사의 실험 농장 신 개념 유학 센터, KIEC

5로컬뉴스 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Page 6: SaipanTimes Jan. 18,  2013

탄핵 패널 1월내로 마무리 지을 예정Tony Sablan의원이 7명의 탄핵을 위한 특별 위원회를 이끌고 18개의 부패, 직무태만, 그리고 중 범죄 행위로 인한 주지사 탄핵 보고서 및 모든 하원에 대한 권고를 이번 1월 말 이전에 끝낼 예정이다.

만약 현재 확보된 16명의 지지자들이 이 탄핵 결의안에 동의하면 2월초 상원으로 넘어가 재판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하원 소수당 원내 대표 G e org e C a macho 는 이 결의안이 공정하고 개방적인 토론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패널이 각각의 항목에 대한 검토 및 비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난 많은 의원들이 아직 탄핵에 대한 투표 결정을 하 지 않 기 를 희 망 한 다 . 그렇지 않으면 검토 패널을 갖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탄핵패널 구성원 중 2명은 4석을 보유한 소수당

에서 결정될 것이다.

지난해에도 탄핵 패널의 구성원 중 한 명이었던 Sablan은 탄핵 패널의 정식 회의는 탄핵 결의안이 의회에 상정되는 화요일 의회 다음 날인 수요일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간은 30일 이내로 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 목표로 하고 있는 날짜는 이달 말 이전이다”고 덧붙였다.

Sablan은 탄핵 패널이 지난 탄핵위원회의 업무결과로 소환장 발부 문서 , 구 두 증 언 , 그 리 고 절차와 청문회가 촬영된 비디오를 포함한 상당한 량의 모든 증거를 확보하였다고 전했다.

하 원 의 장 J o s e p h Deleon Guerrero는 그가 17대 의회 탄핵 위원회에서 맡았던 회장직을 이번 탄핵위원회의 구성원 중에서 결정하기 위해 지난 수요일 오후 리더 쉽 회 의 를 소 집 하 였다. Sabla 이외에도 새로운 탄핵 패널을 구성

하 는 구 성 원 은 부 의 장 Frank Dela Cruz, 하원의원 Ray Tebuteb, Edmund Villagomez, 그 리 고 C h r i s L e o n Guerrero이다. Sablan과 마 찬 가 지 로 D e l a C r u z 와 T e b u t e b 은

지 난 탄 핵 패 널 의 구성 원 이 었 다 . D e l e o n Guerrero 의장은 그가 위원회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의장으로써 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Villagomez는 이 패널이 “전문적이고 존경 받을 만한 방식으로 감정이

아닌 사실에 입각한 행동을 할 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Deleon Guerrero는 탄핵 위원회의 보고서는 모든 하원의원들의 결정의 기초가 될 것이며 상원에서의 재판에서 증거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먼저 상원은 이러한 사태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총 20명의 하원의원 중 14명이 동의하면 상원의 재판으로 진행 될 수 있으나 현재까지 하원 내에서 탄핵을 찬성하는 인원은 모두 16명인것으로 나타났다.

Fitial 행정부는 이보다 먼저 주지사가 하원 내에서 압도적 다수를 상대하고 있고 “지지자들의 수는 거의 탄핵 프로세스가 상원까지 올라갈 것이다”고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 26장의 결의안에는 3개의 혐의가 추가되었다. 추가된 혐의는 공공안전부, 공공토지부, 그리고 공공사업부의 책임자를 임 명 하 지 않 은 것 이 다 .

Deleon Guerrero는 주지사가 고의적이고 지속적으로 법을 무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탄 핵 결 의 안 의 항 목 에는 지 난 2 0 1 0 년 1 월 F it i a l 이 연 방 죄 수 를 감 옥 에 서 잠 시 꺼 내 어 자 기 집 에 서 마 사 지 를 받은 것, 지난 2010년 전 내각 임원의 사임 직후 40만달러의 연방 개발 자금을 해당 개인에게 승인한 것, 전 검찰총장이 공공자금과 자원을 정 치 캠 페 인 및 모 임 에 사용한 것이 확연히 들어났지만 사임 하지 않은 것, 그리고 Saipan Development LLC와 25년간 1억 9천만달러의 전력 구입 계약에 서명한 것 등이 포함되었다.

Fitial은 CNMI 역사상 탄핵 시비에 휘말린 첫 번째 주지사이다. 한편, Fitial의 비평가들은 탄핵과 유죄 판결을 위해 낭비되는 사람들의 시간, 자원, 그리고 노력을 허비하지 말고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번역:사이판타임즈 최민석]

Benigno R. Fitial주지사

6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7: SaipanTimes Jan. 18,  2013

새 해부터 사이판 한인사회는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 가 듯 조금 힘이 듭니다. 몸은 좀 약했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우리 곁을 떠날 줄 몰랐던 분이 갑자기 하늘 나라로 가서 그가 남긴 빈 자리가 너무나 큽니다.

사이판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뺑소니 사건에 한국인이 관련된 뉴스는 우리를 안타깝게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서로 힘을 합하여 협력을 해야 함에도 제35대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서로간에 반목이 심하여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해 교민들 보기에 미안할 뿐입니다.

1월 15일 오전 10시에 한인회관에서 임점금 전회장의 주선으로 비대위측 세 사람과 김홍균 후보측 세 사람이 모여 대화를 했습니다.

김홍균 후보 협상 팀 3사람은 사전회의를 통해 주제를 정하고 후보와 캠프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아 협상 테이블에 나갔습니다. (대표자 신병일, 주호준, 정성훈) 그러나 비대위 측 대표(박화삼, 김재홍, 김승백)는 단순히 김홍균후보측 의견을 전달 받기 위해 나왔다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전임회장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별도의 회의를 하고 그 결과를 알려 주기로 하고 40분만에 회의를 마쳤습니다.

결과를 전달하기로 한 분에게 전화했더니 자기는 일이 있어 비대위 회의 도중에 나와서 결과를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교민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협상을 하려면 사전에 준비를 하고 주제와 의제를 선정하고 협상에 관한 권한을 가지고 와야 하는 것은 기본 아닙니까? 아무튼 그 동안 다양한 경로로 협상도 하고, 대화도 나누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다 상대방 탓이라고만 하지는 않겠습니다. 대화라는 것이 상대적이라서 다른 쪽에서 보면 이 쪽이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1월 15일 협상은 시간적으로, 내용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회의였는데 아쉽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선거만 하는 됩니다. 공명정대한 선거만 한다면 모든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됩니다. 아주 간단한 일인데도 좀 더 깊이 들여다 보면 사사로운 감정이 개입되고, 과거 자기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결과에 상처 받은 사람이 있고 그래서 앞으로 전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제 이 문제는 어쩔 수 없이 법원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

교민 여러분,다른 고견이 있으시면 김홍균, 박준수 후보 캠프로 연락 주십시오. 앞으로도 보다 나은 길을 찾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균,박준수후보 캠프,주호준 드림.

세상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7사설 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Page 8: SaipanTimes Jan. 18,  2013

미국 영주권자인 엄마가 잠시 미국을 떠나 해외에서 아이를 출산하였을 때, 가족 초청 수속을 거쳐야 영주권을 받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이 초청 절차 없이 바로 영주권을 받는 방법이 있다.

영주권자 엄마가 해외에서 출산을 한 경우 그 아이와 함께 미국으로 입국하게 되는 경우 가족 초청을 할 필요가 없다. 주의하여야 할 점은

아이의 해외 출생 이후, 영주권자 부모가 최초 미국에 입국 시 이 아이를 동반하여야 하며, 이때 아이의 나이가 만 2살 생일이 되기 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출산 이후 아이를 동반하지 않은 채 미국에 입국을 한 경우에는, 차후에 아이의 만 2살 생일 전에 입국한다 하여도 자동으로 영주권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게 된다.

아이가 해외에서 태어났지만 이러한 방법을 미처 알지 못하여 이미 가족 이민 수속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어도, 위에 언급한 방법대로 부모의 미국 최초 입국 시, 만 2살 생일 이전 자녀 동반해 입국 한다면 마찬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으로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 준비하여야할 기본적인 자료는 부모의 영주권자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아이의 출생증명서 원본 및 영문 번역본이다. 입국 심사를 할 때 이러한 자료를 보여주면 심사관이 아이의 여권에 임시 영주권을 증명하는 도장을 찍어주게 된다. 자녀의 영주권에 대한 접수비나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고, 입국 이후에 정식 영주권 카드는 우편으로 발급 받게 된다. 하지만 현재 추세로는 입국 심사가 더욱 엄격해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본적인 자료 외에도 친자 관계를 입증하는 다양한 서류 및 까다로운 심사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문의 671-647-1200, 02-720-9919】

[법률컬럼] 영주권자의 해외 출생 자녀 영주권

박문서 변호사정치학박사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내용의 빅토르 위고의 소설, 뮤지컬입니다.아버지가 없어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는 어린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쳤다고 19년동안 감옥살이를 하다 나온 장발장. 전과자의 굴레에서 헤매던 때 한 주교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고, 결국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는 사업가가 됩니다. 그러다 한 창부의 딸을 거둬 키우게 되고,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인 사건과 맞물려 이어지는 굴곡진 장발장의 인생 여정과 그 가운데 그의 숭고한 인간애와 끝없는 사랑을 노래와 감동적인 선율로 전달해 주는 인상 깊은 뮤지컬입니다.(물론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소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눈 여겨 보고자 하는 것은 프랑스 혁명입니다.1789년부터 1794년까지 5년에 걸친 시민 혁명으로서, 그 동안 신권이론에 바탕을 둔 절대 왕권제도하에서 90%이상의 시민들은 소수의 왕족과 귀족성직자들의 착취와 압제에 시달리다, 자유와 평등을 보유하기 위해 일어선 혁명이었습니다. 루이 16세가 미국 독립 운동을 돕기 위해 쓴 군사비, 또 미국 독립 운동이 프랑스 사회에 미친 영향, 물론 그 이전에 여러 계몽 사상가들, 볼테르, 루소 등의 배양된 혁명 이론 등이 결합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 뮤지컬 영화를 통해 느낀 것은 우리가 현재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예를 들면 개인의 자유, 평등, 권리, 참정권 등등은 사실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피로서 얻어진 것이라는 점입니다. 어쩌면 전체 인류 역사가운데 우리가 가장 혜택 받은, 특혜 받은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의 그 숭고한 희생덕분에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울 수

있다는 사실은 그것에 대한 감사, 더 나아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에 더 가치기준을 두어야 할지 등을 심사숙고 하게 만듭니다.

이 프랑스 혁명을 되돌아 보면서 난항에 빠진 현 사이판 한인 회장 선거를 생각하게 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일까요? 80~90% 교민의 의견은 무시한 채 자신들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런 핑계, 저런 구실로 정상적으로 치러야 할 한인 회장 선거를 미루는 분들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신들이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발칙한 발상을 어떻게 이해 할 수 있을까요?(발칙하다는 표현이 귀에 거슬리더라도 할 수 없습니다)

왜 그분들은 감당하지도 못할 그야말로 대의 명분도 없는 지루한 싸움을 자초하시는 걸까요? 모 후보가 한인 회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일반 교민들이 모르는, 자신들이 감추고 싶은 또 다른 무슨 숨겨진 비밀이 있는 걸까요?

그 뮤지컬 영화가운데 "This fighting is for right""라는 가사와 "Red, Blood of angry man"이라는 가사가 아직도 귓전에 맴돕니다. 분명히 35대 사이판 한인 회장 선거는 치러져야 하며, 그 결과에 결코 시비를 걸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자유, 평등을 위해 쓸어진 수 많은 사람들의 피를 욕되게 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잘 지키고, 투쟁해서 후대에 남겨줄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설위원 홍규진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8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법률컬럼/논설

Page 9: SaipanTimes Jan. 18,  2013

9전면광고 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Page 10: SaipanTimes Jan. 18,  2013

♬주간 가요 차트♪

2 시작이 좋아 버벌진트

3 I GOT A BOY 소녀시대

4 싫다 백지영

5 메뚜기월드 유재석

6 Dancing Queen 소녀시대

7 섹시보이 하하

8 되돌리다 이승기

강북멋쟁이 9 Goodbye to Romance 써니힐

정형돈 10 카페인 양요섭

1

1 Zero Dark Thirty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는가"모든 것이 감춰진 비밀 프로젝트 ‘제로 다크 서티’ 네이비씰 요원들이 펼치는 긴박하고 생생한 빈라덴 검거 작전을 지상 중계한다. 2013년 2월, 역사상 가장 거대한 인간사냥의 실체를 목격하라!

2 A Haunted House

3 Gangster Squad

4 Django Unchained

5 Les Miserables (2012)

6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7 Lincoln

1주간 박스 오피스

1위 강지영 하차 6위 오연서 열애설 심경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1월 8일 KBS2 새 드라마 '아이리스 시즌2'의 하차를 확정 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끔. 소속사 측은 "강지영이 NSS 경호팀 요원 역에 캐스팅됐지만, 일본 스케줄 문제로 논의를 거듭하던 중 결국 하차하기로 했다"라고 전했으며, 강지영의 후임으로 티아라 멤버 중 한 명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함.

배우 오연서가 1월 1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이준을 만나 그간의 심정을 털어놓음. 이날 오연서는 이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열애설 때문에 여태까지 너에게 했던 행동과 말이 모든 게 연기였냐고 하는데 속상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끔.

2위 김재중 친엄마 7위 이준 입장그룹 JYJ 김재중의 친엄마 오서진 씨가 1월 11일 TV조선 '대찬 인생'에서 가족과 관련한 루머를 해명함. 오씨는 "어린 나이에 이혼한 후 생활고에 시달렸고 지인의 권유로 아들을 다른 집으로 보냈지만 입양임을 인지하지는 못했다"라고 전했으며, 20년 뒤 한류스타가 된 아들을 만났으나 악플에 시달려 자살시도까지 했었다고 말해 충격을 줌.

엠블랙 이준이 가상부부 오연서의 열애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음. 이준 측 관계자는 "우리 쪽에서 어떤 입장을 말하는 것이 곤란하다. 우선은 '우결' 제작진과 얘기하는 것이 먼저다"고 밝혔으며, 또 관계자는 하차 가능성에 대해 "그것도 알 수 없다. 제작진과 만나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전함.

3위 주니엘 아이유 8위 김지민 김기리 뽀뽀가수 주니엘이 최근 KBS 2FM '홍진경의 2시'에 출 연 해 아 이 유 를 따 라 한 다 는 사 람 들 평 가 가 부 담 스 럽 지 않 냐 는 질 문 을 받 음 . 주 니 엘 은 "아이유와는 동갑이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며 "만나면 '안녕'이라고 인사한다"고 밝혔으며, 이어 "하지만 서로 말을 놓은 뒤 조금 어색해졌다"는 사실도 덧붙임.

1월 6일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불편한 진실'에서 김지민이 김기리에게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끔. 이날 검사 선후배로 등장해 상황극을 펼치는 과정에서 김기리가 김지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이유로 구속을 요청했고, 이에 김지민은 김기리의 볼에 뽀뽀를 한 후 "이렇게 하면 쌍방과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끔.

4위 한혜진 기성용 열애설 9위 수영 열애설 반응1월 10일 배우 한혜진의 소속사는 기성용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라고 일축함.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은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중심으로 여 러 추 측 이 꼬 리 를 물 면 서 루 머 로 확 산 됐 고 공교롭게도 한혜진이 지난 12월에 나얼과 결별한 시점이며, 앞서 지난해에는 SBS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해 한혜진을 이상형으로 꼽은바 있음.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1월 8일 열린 소녀시대 4집 앨범 'I got a boy'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원빈과 열애설에 휘말렸던 것에 대한 반응을 보임. 수영은 "당황스러웠지만, 기분은 좋았다"면서도 "정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놓았으며, 태연은 "그냥 다들 '헐!'이라는 반응이었다"라고 덧붙임.

5위 제시카 헤드뱅잉 10위 조성민 부검 결과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녀시대의 제시카의 헤드뱅잉 안무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음. 신곡 '아이 갓 어 보이' 무대에서 다른 멤버들은 격정인 헤드뱅잉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지만 제시카는 상대적으로 머리를 흔들지 않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며,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혼자 성의 없는 무대를 하고 있다고 주장함.

1월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배우 故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던 조성민의 부검 결과 자살로 판명됨. 조성민의 사망 사건을 담당한 서울 수서경찰에 따르면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을 찾을 수 없어 사실상 자살로 결론지어졌다고 하며, 최종 부검 결과는 2~3주 후에 나온다고 함.

10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주간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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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지식채널e 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Page 12: SaipanTimes Jan. 18,  2013

12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안내광고

Page 13: SaipanTimes Jan. 18,  2013

13안내광고 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Page 14: SaipanTimes Jan. 18,  2013

학자금 대출을 연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구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빚을 일부 감면해주고 저금리 대출로 전환시켜 주는 금융지원뿐 아니라, 취업프로그램과 연계시켜 기존 연체자들의 취업활동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15일 "대출을 연체하고 있는 대학생의 채무를 국민행복기금이 인수해 이들이 빚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라며 "우선 구제대상은 대출 원리금을 한 달 이상 연체하고 있는 대학생 8만6000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연체 중인 8만6000명의 대출을 국민행복기금이 일괄 매입

한 후 일정 기간 추심활동을 중단시키고 취업하면 원금 50%를 감면하고 장기분할상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평균 채무액이 10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원 금 기 준 으 로 약 8600억원의 연체채권을 국민행복기금이 매입하게 된다"며 "매입가격을 원금의 10% 수준으로 계산하면 총 860억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또 대학생들이 저축은행이나 대부업 등을 통해 받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시켜 최장 7년 동안 분할상환할 수 있는 전환대출 제도도

운용하기로 했다.

단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1인 1회에 한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환대출이 이뤄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는 이를 통해 6만7000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취직과 관계없이 거치기간이 만료하면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일반 학자금 대출을 `취업 후 상환학자금대출(ICL)`로 전환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상환의무가 있는 대학생 대 출 자 1 0 5 만 명 에 게 ICL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되는 것이다. 특히 인수위는 기존

취업프로그램과 연계해 연체자들의 취업을 알선하고 채용기업에 대해서는 고용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인수위 측 인사는 "빚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대학생들을 구제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

게 하겠다는 취지"라며 "박근혜 당선인도 젊은 층 껴안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정부가 대학생 대출 관련 구제책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손일선 기자 최승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미국 정부 합동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요구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핵폐기물 처리 문제가 대선 공약으로 국민들께 말씀드렸던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인 만큼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은 국제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을 제안하고 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 협정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사용 후 핵연료의 재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국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하면 경제적으로 큰 이득

이 되고 폐기물 양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미국에 재처리 허용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2010년부터 2년 넘게 한미 원자력 협정 개협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협상은 진척되지 않고 있다.

또한 박 당선인은 북한 문제 관련해서 "북한의 핵개발은 용납할 수 없으며,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지만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깊이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만큼 인도적인 지원을 포함한 대화의 창은 계속 열어두고자 한다"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이행해 나가겠다, 그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근혜 "자유와 경제발전은 한국과 미국이 힘을 합한 결과"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 35분까지 35분간 미국 정부 합동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표단은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마크 리퍼트 국방부 아태 차관보, 다니엘 러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선임 보좌관 등으로 구성됐다.

박 당선인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가 한미 동맹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데 돌아보면 사실 이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굳건한 한미 동맹이었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나, 이런 경제 발전이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한국과 미국 양국이 도전과 어려움을 같이 힘을 합해서 이겨낸 결과였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미국과 한국 양국이 세계 평화나 경제발전을 위해서 같이 힘을 모아나가고 있다"며 "한미 동맹 6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한 "한미 동맹 관계가 21세기형 포괄

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양국이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된다"며 "한미간에 여러 가지 서로 의논을 해야 할 많은 현안들이 있는데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협의를 해나간다면 좀 잘 타결이 되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앞서 커트 캠벨 차관보는 박근혜 당선인에게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 장관의 축하 서신을 전달한 뒤 "여러 현 정부 인사들을 만나서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며 "차기 정부의 여러 분들을 만나서 앞으로 한미 관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계속해서 우리가 이끌고 가자는 결의를 강조하기 위해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 러셀 보좌관은 박 당선인에게 "오바마 대통령께서 따뜻하게 안부를 전해드리라고 부탁하셨다, 대통령은 한미 동맹에 굉장히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고 차기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취임식에도 가장 저명한 인사를 보낼 의향 갖고 있고 개인적

으로도 또한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근혜 당선인은 "오바마 대통령께서 지난번 전화에서도 미국 초청을 해주셨다, 저도 미국을 방문해서 오바마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잘 형성했으면 한다"며 "이제 오바마 대통령은 2기 행정부를 출범시키는 것이고, 한국에서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해이기에 앞으로 그간 공고했던 한미 양국관계가 이번을 계기로 해서 더욱 공고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크 리퍼트 차관보는 "한미 동맹의 기반으로서 우리의 안보 관계를 들고 있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대통령 비롯해 국방부 장관 그리고 미군 모든 인사가 차기 정부와 함께 준비태세나 군의 전력, 안보 상황에 있어서 관계를 심화 시키기고 강화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시기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계속해서 한미 동맹이 심화되고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오마이뉴스/선대식 기자]

9만명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 박근혜가…파격

박근혜, 미국에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요구

14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정치

Page 15: SaipanTimes Jan. 18,  2013

해군의 해상작전헬기로 유럽 아구스타웨스트랜드사의 와일드캣(AW-159·사진)이 선정되면서 차기 정부가 미국 무기체계 위주로 전력을 보강해 오던 관행에서 벗어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군 안팎에서는 성능 등이 뛰어난 미국 시코르스키사의 시호크(MH-60R)가 채택될 것이라는 여론이 많았지만 가격 조건 등에서 와일드캣이 더 좋은 점수를 받아 막판에 선택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16일 “5000억 원대 이상의 대형 무기사업에서 미국 업체가 유럽 업체에게 밀린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한·미 관계를 강조하는 이명박 정부에서 유럽 회사에 대형 무기 구매를 맡긴 것은 앞으로 있을 무기 사업에서 실리를 챙기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군의 또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군은 미국 무기체계 위주로 도입하면서 한·미 간 군사협력 강화, 한·미 동

맹의 긍정적 효과, 연합훈련 등에서의 효과적인 소통 등을 이뤄왔으나 특정 국가의 무기와 기술에 대한 종속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해상작전헬기의 유럽 기종 도입은 무기 구매의 다변화로 자주적, 독립적으로 군사력을 건설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군 안팎에서는 앞으로 예정된 군의 대형 무기구매 사업까지 ‘탈(脫)미국’으로 이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선 올 상반기에 예정된 무기 구매사업은 육군의 대형공격헬기(AH-X) 사업과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3차 사업이다. 이 가운데 1조8400억 원을 투입해 총 36대를 도입하는 대형공격헬기 사업의 경우, 미국 벨사의 바이퍼(AH-1Z)와 보잉사의 롱보 아파치(AH-64D), 터키 TAI사의 T-129가 경합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아파치 헬기가 성능면에서 유리하지만 가격 경쟁면에서는 바이퍼 헬기와 T-129가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해상작전헬기 사업처럼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다.

[문화일보/정철순 기자]

해군헬기 사업, 미국산 이례적 탈락…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 이후 '행정안전부'의 명칭을 '안전행정부'로 명칭을 바꾼 것과 관련해 벌써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조직과 기능은 유지한 채 상징성만 앞세워 이름만 바꾼 것은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예산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인수위는 현 행안부를 '행정'보다 '안전'을 앞세워 안전관리 총괄부처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민봉 국정기획조정 간사는 이와 관련 "국민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관리 총괄부처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공약을 수차례 밝힌 만큼 안전에 대한 상징성을 부처 명칭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도 행안부를 안행부로 바꾼 것에 대해 박 당선인의 정책적 지향을 잘 담았다는 평가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명칭이 바뀐다고 해서 행안부의 조직과 기능이 크게 바뀌는 것은 아니다. 경찰청과 소방방재청도 행안부 산하에 그대로 남는 대신 역할과 인력이 보강될 뿐이다.

따라서 지난 인수위에서 행정자치부에서 행정안전부로 명칭을 바꾼 지 5년 만에 또 다시 안전행정부로 이름을 바꾸는 것은 행정력과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부처 명칭이 바뀌면서 CI 변경과 현판부터 정부 기안용지, 서류, 공무원 명함까지 교체해야 한다. 부처 명칭이 바뀌는 순간 행정안전부가 박힌 것은 멀쩡한 것도 교체

해야 한다. 교체비용 만도 수 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가중하고 행정력도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행정부를 줄여 표현한 '안행부'가 어감상 좋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한 네티즌은 "안전을 우선한다고 명칭을 바꾸면 그 동안 안전을 소홀히 했다는 것이냐"며 "(당선인의) 공약을 이행하려면 그렇지 않아도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데 이름 바꾸는데 세금을 낭비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고 비판했다.

[뉴시스/오종택 기자]

"안전행정부?…글자 앞뒤 바꾸는데 수억 낭비"

과식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는 것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이 되었으니까", "점심때가 됐으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라면서 습관적으로 위장 안을 음식물로

꽉꽉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 이시하라 유미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중에서 -

* 공복과 기아의 세월을 지나 이제는 오히려 과식이 문제입니다.

'세 끼 자체가 과식'이라는 말은 그만큼 우리가 매 끼마다 많이 먹고 산다는 뜻입니다. 못 먹어서 고장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먹어서 탈이 나는 이 '행복한' 시대에, 자기 소화능력의

85%만 채우는 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십시오.

도을 장학회

좁은길

형제야!

나는 이 좁은 길을

오직 내가 걸어가야만 할 길로서

알고 또 되새기면서 지내고자 하였습니다.

내가 다른 것이 아닌 오로지 나의 주님만을

진정 사랑하고만 싶다면 말입니다.

그 언제나 나와 주님을 둘 다 동시에

사랑할 수는 없었습니다.

나를 버리고 주님만이어야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나를 알 때에

이것은 자연스럽고도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참으로 사랑하고 사랑하고픈 분이요.

나는 미워하고, 미워하고 싫어할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인내 가운데서 우리를 사랑하여

이곳까지 이끌어 주신 우리의 주님을

온 마음으로 찬송하고 찬송하렵니다.

이 좁은 길에서만 말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훌륭한 목사님이 쓰신 책"예수 사람"에서 가져 온 글입니다.오늘도 주님을 따르는 삶을 추구하는 분들과나누고 싶습니다.감사 합니다.

솔바람

15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정치

Page 16: SaipanTimes Jan. 18,  2013

전국 한의사 1만5000여명이 천연물신약 무효화와 정부의 한의계 불공정 정책을 규탄하며 서울역에 모였다.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7일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 16개 시도지부 소속 한의사 1만3000여명과 한의대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물신약 백지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한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계의 불만이 주요 원인이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천연물신약이 졸속적인 정책 변경을 통해 기존 한의계에서 처방하던 한약을 천연물신약으로 둔갑, 제약사의 이익으로 돌아가게 했다는 것이 한의계의 주장이다.

특히 제약사는 기

존 한방의료기관의 임상자료를 근거로 신약개발에 필수 과정인 임상시험 등의 단계를 생략해 엄청난 이익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김필건 비대위 수석 부위원장은 "복지부 및 식약청이 천연물신약을 개발한다는 미명하에 한의계의 고유한 임상 경험 및 처방내용을 도둑질한 후 제약사에게 넘겨줬다"고 성토했다.

비대위는 이번 규탄대회를 통해 2013년에도 천연물신약 투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천연물 신약의 무효화를 의료계 최대 현안으로 계속 키워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파이넨셜뉴스/정명진 기자]

‘천연물신약 백지화’ 한의사1만5000명 서울역서 궐기대회

성폭행 도주범 노영대(33)가 경찰에 이어 검찰에서도 수갑을 풀고 도주를 시도, 도주방지 장비인 수갑의 안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노영대는 지난 14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1층 구치감 복도에서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풀고 달아나려 했다.

교도관들은 노영대의 도주 가능성에 대비, 양손에 수갑을 2개나 채운 상태였다.

노영대는 지난해 12월20일 경기 일산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 달아나 불과 1~2분 만에 오른손 수갑을 풀었다.

경찰이 애초에 수갑을 느슨하게 채운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그러나 노영대는 구치감에서 화장실을 2~3차례 들락거리는 과정에서 순식간에 2개의 수갑을 풀었다. 수갑 만으로는 도주를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이다.

노영대는 두 차례 도주사건에서 모두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빼

내는 방식으로 수갑을 풀었다.

수갑은 톱날(보통 19~21개)이 달린 갈고리를 안쪽으로 밀어넣으면 조이는 방식이다. 열쇠로 잠금장치를 풀기 전에는 한번 조인 수갑은 느슨해지지 않는다.

경찰이나 교도관들은 보통 피의자 인권 침해를 우려해 손목과 수갑 사이에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의 틈을 두고 수갑을 채운다. 너무 꽉 조이면 고통이 따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경우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로 수갑을 채우면 손을 빼기 어렵다.

문제는 신체구조에 따라 충분히 꽉 채워도 수갑이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일산경경찰서가 도주 사건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한 수갑 시연에서 손이 작은 여성경찰관에게 19개의 톱날을 모두 채웠음에도 수갑을 쉽게 풀린 사례가 있었다.

성 인 남 성 의 손 목 굵 기 는 17~20㎝, 여성은 13~14㎝ 정도다.

그러나 여성 등 손목 굵기에 비해 지나치게 손이 작으면 얼마든지 수갑을 뺄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일산경찰서 백승언 형사과장은 "수갑을 꽉 채웠는데 여성 피의자가 '수갑이 풀렸다'고 말해 포승으로 다시 묶은 적이 있다"며 "노영대도 손목은 가는 편은 아니지만 손이 작아 수갑을 쉽게 풀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현재 사용되는 피의자 도주방지용 장비는 2가지다. 하나는 수갑이고 다른 하나는 포승이다.

수갑은 인권침해 논란과 함께 '꽉 채우지 말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도 있어 꽉 조인 상태로 사용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피의자 도주를 막기 위해서는 수갑과 포승을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지방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신체구조가 사람마다 달라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채운다 해도 빠질 수 있다"며 "포승을 동시에 사용하면 수갑을 풀기도 어렵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했다.

도주범 노영대 수갑 또 풀었다…믿을 수 있나?

16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사회

Page 17: SaipanTimes Jan. 18,  2013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아는 독일인과 프랑스인의 비중이 각각 16%와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본 스시를 아는 사람은 95%인 것으로 조사됐다. 태국의 팟타이를 아는 사람은 28%였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지난해 11월 독일(베를린, 프랑크푸르트)과 프랑스(파리)의 주요 도시 소비자 총 1천350명을 대상으로 김치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 것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발표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그러나 "100여년에 걸쳐 자국의 음식을 세계화하기 위해 노력한 일본과 레스토랑 인증 제도부터 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접근한 태국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라며 "최근 거세게 불어 닥치고 있는 K-POP 열풍으로 인해 한국의 음식문화에 관심을 갖는 유럽인들

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김치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어 김치 세계화에 대한 희망의 불씨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김치 종주국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물은 결과에서는 한국이라고 올바르게 답변 한 비율은 70%이상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김치 종주국을 일본과 중국이라고 오인하는 경우는 10%정도로 나타나 김치가 세계화되었을 경우 타 국가에서 김치를 자국의 음식으로 주장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또 김치 취식 경험자의 약 70%는 김치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이뉴스24/이균성 기자]

독일·프랑스인 16~18%"김치 알아요"

하루 두 잔의 커피가 남성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비뇨기과학 학술지 보도를 인용, 하루 두 잔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을 섭취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요실금에 걸릴 확률이 높거나 요실금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카페인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지금껏 카페인이 여성의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뤄졌지만 남성과 상관관계에 대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연구를 이끈 앨라배마대학의 에일린 마크랜드 교수는 로이터헬스와 인터뷰에서 "카페인이 (여성만큼이나) 남성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지 알고싶었다"며 연구 취지를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2005년부너 2008년까지 약 4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비뇨기 쪽 발병 횟수와 카페인 및 물의 하루 섭취량 등을 설문조사

했다. 남성들은 대체적으로 하루 169밀리그램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었고 응답자의 13%가량은 요실금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나이와 다른 위험 요소들을 감안했을 경우 카페인을 하루 234밀리그램 섭취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요실금에 걸릴 확률이 1.72배가 높았고, 392밀리그람 이상 섭취하는 남성은 발

병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연구진은 하루 물 섭취량과 요실금 발병률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점을 미뤄봤을 때 카페인이 방광의 기능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했다.

마크랜드 교수는 "요실금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카페인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파이넨셜 뉴스]

남자가 하루에 커피 2잔 이상 마시면 안되는 이유?

17생활 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Page 18: SaipanTimes Jan. 18,  2013

미 연방항공청(FAA)이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된 보잉 787여객기의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이 기종에 대한 운항 중단 조치가 잇달아 내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AA는 1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 기종의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위험성을 지적하며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보잉787기종을 보유한 항공사에 당분간 운항을 중단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언제 다시 운항을 재개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미국 내에선 문제가 된 보잉787기를 보유한 항공사는 유나이티드항공(UA)이 유일하며 현재 6대가 노선에 투입돼 있다. 크리스틴 데이비드 UA 대변인은 항공사가 FAA의 이번 명령을 따르기로 했으며, FAA와 보잉 측 모두와 협력해 문제 기종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FAA는 "최근 문제가 발생한 두 대의 787 여객기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 전기를 일으키는 전해질이 누출되고 열 손실 및 연기가 발생했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배터리 문제에 대한 근본적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 미국 뿐 아니라 보잉787기가 운항 중인 일본에서도 운항 중지 명령이 내

려졌다.

전일본항공(ANA)은 16일 자사가 보유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 17대의 운행을 모두 중단하기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한 137명이 탑승한 ANA항공의 보잉787 여객기가 야마구치현 우베 공항을 출발해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던 중 기체에서 연기가 발생해 다카마쓰 공항에 비상착륙한

사건이 발생한 직후 내려진 조치였다.

지난 13일에도 일본항공(JAL)소속의 보잉 787기가 도쿄 인근 공항에서 점검 도중 연료가 새는 결함이 발견됐다. 앞서 8일에는 일본항공(JAL) 소속 보잉 787기가 보스턴의 로건국제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 연료가 새는 사고가 발생해 운항을 중단하고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보잉787기종을 둘러싼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불안이 가중되자 일본 국토교통성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배터리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운항 금지 조치를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지야마 히로시 국교성 부장관은 "미 연방항공청(FAA)의 결정에 따라 배터리 안전성이 보장될 때까지 운항을 무기한 중단 한다"고 말했다.

칠레의 란(LAN)항공도 FAA의 명령에 따라 보유 중인 보잉787기종 3대의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잉사의 짐 맥너니 최고경영자(CEO)도 성명을 내고 자사 항공기의 안전성에 대해 자신한다면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머니투데이/이호기 기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몰라 안절부절못하는 부모들의 고민은 하나이다. 바로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의 가능성을 제대로 키워낼 수 있는가’이다.

혹시 부모 자신의 무지함 때문에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는 가능성을 보고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 하는 사이 시기를 놓쳐버린 것은 아닌지, 그것도 아니면 아이교육을 감당하기가 버겁다는 이유로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린 것은 아닌지 고민인 부모들에게 이쯤 되면 현명한 길잡이가 필요할 터.

이런 가운데 한솔교육문화연구원이 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18개월부터 24개월, 30개월, 36개월, 42개월, 48개월, 만 5세에 이르기까지 총 7회에 걸쳐 아이와 엄마에 대한 종단연구를 실시해 42개월에 지능검사를 받은 아이 300명 중 지능 상위 8%에 속하는 30명을 추려내 조사한 결과가 발표돼 흥미를 끌고 있다.

우리 아이와는 먼 얘기일 것만 같은 유아영재의 부모들은 실제로 모두 일류

대 출신일까? 대답부터 하자면 ‘아니다’이다. 소위 ‘SKY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은 전체 중 20%가 채 되지 않았으며 엄마들의 경우 지방대 출신도 많았다.

또한 ‘이렇게 무심한 환경에서 어떻게 저런 똑똑한 아이가 나왔지?’라는 생각이 들 만큼 척박한 환경에 놓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책과 교구가 가득한 도서관 같은 집에서 다양한 교육 혜택을 누리며 사는 아이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 부모에게서 발견된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데 이는 바로 아이의 신호를 읽는 ‘예민한 안테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마냥 예쁘기만 한 자녀의 사소한 몸짓과 서툰 실수에서도 그들은 그 이상의 것을 보고 있었던 것. 마치 준비된 강태공이 작은 입질에도 고기를 낚아 올리듯, 무심코 지나칠 만한 작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 5년 간 이번 종단연구를 진행해온 전 한솔교육문화연구원장 장유경 박사는 <아이의 가능성>이라는 책

을 통해 그 결과를 좀 더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아이의 가능성을 여는 육아기술 10가지와 학습법 등 혼란스러운 부모를 위한 유용한 정보도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

장 박사는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녀의 잠재된 가능성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긍정적인 기대’, 내 아이가 보내오는 신호를 예민하게 알아차리는 ‘민감도’, 적기에 적절한 교육을 아이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실천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가 알아듣든 그렇지 않든 생후 6개월 때부터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준다든지, 매일 밥 먹듯 복습하고 전문 관심 분야를 만들어주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

다시 말해 아이의 가능성은 아이 스스로의 타고난 재능이나 특별한 능력보다도 부모의 역할에 훨씬 더 많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이를 영재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천덕꾸러기로 키울 것이냐는 바로 엄마의 관심과 노력에 달렸다.

[WOW한국경제TV]

`설마 내 아이가?` 엄마가 망친 아이의 가능성 "쏘나타 아니었어?"日 판박이 자동차에 '시끌'

美연방항공청 명령에 각국 보잉787 운항 잇달아 중단

14일 개막하는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현대차의 '쏘나타' 뒷모습을 쏙 빼닮은 일본차가 등장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마쓰다가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북미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중형세단 신형 '마쓰다 6' 뒷모습이 2009년 등장한 'YF쏘나타'와 판박이다. 트렁크 형상, 중앙부를 향해 날카롭게 파고드는 후미등, 번호판 자리 위에 수평으로 길게 펼쳐진 크롬 장식 등이 흡사하다는 평가다.

'현대차 판박이' 일본차는 이뿐이 아니다. 혼다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주력으로 전시하는 신형 어코드는 2008년 나온 현대차 제네시스 뒷모습을 거의 베꼈다는 반응이다. 작년 말 미국·한국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작년 초 등장한 렉서스 중형세단 GS도 YF쏘

나타 뒷모습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런 양상은 1990년대 한국차가 일본차 디자인을 크게 참고해 온 것과 대조적이다.

현대차를 닮은 일본차가 나오게 된 것은 2009년 YF쏘나타가 나온 직후부터 일본 업체들이 현대차 디자인을 벤치마킹하는 데 큰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일본 업체들은 현대차의 성공 요인이 '디자인'이라고 보고, 현대차의 디자인 장점을 받아들여 자사 디자인을 개선해 왔다.

구상 한밭대 교수(공업디자인과)는 "현대차 뒷모습과 비슷한 일본차는 현대차보다 4~5년 뒤에 나왔기 때문에 일본 업체가 현대차 디자인을 참고한 것이 확실하다"며 "일본이 현대차의 디자인 장점까지 흡수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최원석 기자]

2009년 등장한 현대차 YF쏘나타(왼쪽)와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14일 처음 북미에 공개되는 신형 마쓰다 6. /현대차·마쓰다 제공

18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종합

Page 19: SaipanTimes Jan. 18,  2013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약속(4)존경하는 사이판 한인 여러분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무심한 사람 때문에 선거가 하염없이 연기되어 갑니다. 그러나 밤이 깊으면 새벽이 다가 오듯, 내년 1월에는 반드시 선거를 치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김홍균 박준수는 1월에는 선거가 있을 것으로 알고 준비하겠습니다.

김홍균 박준수는 지금 보다 나은 한인회를 꿈 꾸고 있습니다.

1. 문턱 낮은 한인회 - 교민이면 누구나 언제라도 찾아 와도, 웃으며 손 잡아 주는 한인회. 학부모 회의나 어떤 모임도 사전에 까다로운 문서 절차 없이 전화나 이 메일로 한인센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한인회.

2. 사람이 돌아 가시면 전기요금 걱정 없이 빈소로 사용하는 한인회- 사람 일은 알 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상(喪)을 당하면 유가족은 당황스럽습니다. 교민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3. 24시간 연락되는 한인회 - 사이판에서 살다 보면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바로 911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통역이 필요하거나 행정지원이 필요하시면 아무 부담 없이 24시간 한인회로 연락 주십시오.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4. 열린 이사회의 개최 - 이사회의를 할 때는 사전에 중요 안건을 공개하고, 관심 있는 교민은 참석하여 발언하고, 참관하는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한인회가 무슨 안건을 다루는지 공개하겠습니다. 의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거짓 없이 보고하겠습니다.

5. 여행업계와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사이판은 뭐니 뭐니 해도 관광산업이 중요합니다. 여행업계 분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여 사이판 경제 발전에 도움되는 한인회를 운영하겠습니다.

6. 원로 자문회의를 구성하여 고견을 듣겠습니다 - 평통자문회의 추천이나 기타 중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교민 전체의견을 듣기 어려울 때 원로 분들의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전직한인회장이나 오래 사신 분 중 9명 정도를 위촉하여 고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7. 경노당 운영 - 나이 들수록 시간관리가 중요합니다. 새로 구성되는 부녀회와 협의하고, 종교단체의 도움을 받아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잘 하시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연세 드신 것이 축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8. 장학회 운영 및 도서실 운영 - 이미 진행되고 있는 장학회와 도서실을 보다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교민들께서 기증해 주신 도서가 많습니다. 전문 지식을 가진 분들의 협조를 받아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9. 1년에 한 번 정도 한인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 새로 구성되는 체육화와 협의하여 걷기 대회 등 생활체육을 실천하겠습니다.

10. 한글학교 무상교육 실시(지원) - 김홍균 박준수가 출마한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저희는 한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대견합니다.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을 존경합니다. 우리 글과 정체성 교육에 사명감으로 임하겠습니다.

11. 한인센터 안에 있는 체육관 지붕 페인트 - 뿐 만 아니라 공익 성격을 가진 단체를 돕고 싶습니다.

12. 마지막으로 교민이 주인인 한인회 - 한인회의 주인은 교민입니다. 당연한 것이 지금까지 외면되어 왔습니다. 한인회 사무실에서는 늘 교민이 살아 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꽃을 피우겠습니다

김홍균, 박준수는 사심이 없습니다. 감투 욕심도 없습니다. 늘 잘 웃고, 어느 누구와도 호탕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조용히 지켜 봐 주십시오. 정말 잘 하고 싶습니다. 한인회장 부회장은 저렇게 하는구나 하는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제35대 한인회

회장후보 김홍균, 부회장 후보 박준수 드림

19전면광고 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Page 20: SaipanTimes Jan. 18,  2013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열도)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중·일 양국이 자국 군대를 전진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매체들의 전쟁 발발에 대한 경고 사례도 늘고 있다. 중·일간 갈등이 국지전 발발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는 17일 댜오위다오 갈등으로 인한 중·일간 국지전 발발 가능성을 분석하는 기사에서 캐나다 칸와정보센터 보고서를 인용하며 “중국 2포병부대가 동해 연안으로 전진배치된 것이 명확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칸와정보센터는 중국 군사문제와 관련한 월간지를 발간하는 곳이다. 둬웨이는 기사에서 중국군이 항모 요격미사일을 중국 동해 연안에 배치했다는 분석도 나왔었다며 국지전 발발 가능성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은 오키나와(沖繩) 본토 서쪽, 센카쿠 열도 남쪽에 있는 사키시마 제도의 시

모지 섬에 항공자위대의 전투기 부대를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이 같은 방침은 현재 중국 항공기가 센카쿠 열도 상공에 진입할 경우 오키나와 본토의 나하 기지에서 F-15 전투기가 출격하고 있으나 거리가 420㎞로 너무 멀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일 양국 군사동향이 미묘하게 변하는 가운데 중국 내부에서 전쟁 발발 가능성을 언급하는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중국 항공기의 센카쿠 열도 상공 진입에 대해 신호탄을 쏴 경고하겠다고 밝히자 펑광치옌(彭光謙) 중국정책과학연구회 국가안전정책위원회 부비서장(소장)은 지난 14일 중국 매체인 중신왕(中新網) 좌담회에 참석해 “일본이 (댜오위다오에서 중국 항공기에) 신호탄을 한 발이라도 발사할 경우 개전(開戰)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이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미국은 양국에 냉정한 대응을 촉구했다.

[문화일보/박선호 기자]

‘댜오위다오 국지전’ 위험수위미국 정부가 한국전쟁 당시 불법 반입된 한국 문화재인 대한제국 호조태환권(戶曹兌煥券) 원판(동판)을 한국 정부에 돌려주기 위해 문화재 소유자를 체포, 형사재판을 진행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호조태환권 원판의 반환이 성사되면 해외로 불법 반출된 국유재산을 형사재판을 통해 환수하는 첫 사례가 된다. 이는 다른 문화재 환수 작업에도 긍정적 선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사법당국은 재미동포인 고미술수집가 윤원영(54)씨에 대해 지난달 기소절차를 통해 영장을 발부받아 이달 9일 윤씨를 장물취득 등의 혐의로 뉴욕에서 전격 체포했다. 윤씨는 2010년 미시건주 옥스퍼드의 미드웨스트 경매장에서 한국 최초의 근대적 지폐인 대한제국 호조태환권 10냥짜리 인쇄용 원판을 도난 유물인 줄 알면서 3만5,000달러에 낙찰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덕수궁에 보관 중이던 호조태환권 원판은 1951년 미국 해병 라이오넬 헤이스(사망)가 미국으로 밀반입했으며, 그의 딸인

캐시 보트가 경매를 위해 2010년 세상에 처음 공개했다.

윤씨에 대한 유죄 확정을 자신하는 미국 정부는 호조태환권 원판을 압류해 한국 정부에 반환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다른 소식통은 "미국 연방검찰이 사건의 목표가 윤씨의 처벌이 아니라 문화재를 한국에 환수시키는데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화폐 원판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유명 화폐 전문가의 감정까지 마치는 등 한국 문화재 반환에 이례적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건 조사와 재판을 위해 미국은 국무부, 연방검찰, 국토

안보부 산하 국토안보조사팀(HSI)을 투입했다. 미국 정부는 국가절도재산법에 따라 도난된 해외 유물의 소지와 매매를 금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문화재청과 법무부, 경찰청이 공조체제를 갖추고 사건에 협력해왔다.

문화재청은 미국 사법당국에 "화폐 원판이 한국 정부 재산이자 가격을 따질 수 없는 문화재"라며 적극적인 환수 의지를 담은 공식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우리측 당사자는 "호조태환권 환수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앞으로 미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 문화재 중 불법유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이를 환수할 근거를 마련한다는 뜻이 더 크다"고 밝혔다.

호조태환권은 1893년 고종이 화폐개혁을 위해 발행된 최초의 근대적 지폐이나 개혁실패로 실제 유통되지 못한 비운의 지폐이다. 최근 국내 화폐전문업체는 인쇄된 10냥짜리 지폐 1장의 감정가를 9,000만원으로 평가했다.

[한국일보/이태규 기자]

미국 정부, 불법 반입 '대한제국 지폐 원판' 소유자 체포

20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해외

Page 21: SaipanTimes Jan. 18,  2013

※본 페이지의 기사는 조선족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출처의 문체와 맞춤법을 그대로 사용 합니다. 기사 내에서 사용되는 우리주는 연변 조선족 자치 주를 의미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12월 31일 중국국제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중앙TV방송국을 통해 《세계평화와 공동발전을 함께 추진하자》라는 제하의 신년축사를 발표했다.

이하는 그 전문이다.

신사, 숙녀 여러분, 동지들, 벗들:

새 해 의 종 소 리 가 이제 곧 울리게 됩니다. 2013년을 맞으며 나는 중국국제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중앙TV방송국을 통해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과 향항특별행정구 동포, 오문특별행정구 동포, 대만동포와 해외교포들에게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와 여러 지역의 벗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보냅니다.

2012년은 중국이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한 한해였습니다. 중국인민은 일심협력하여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중국의 경제와 사회발전은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량호한 태세를 보이고 각항 사업이 전면적으로 추진되였으며 인민생활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습니다.

중국은 계속 전방위적인 외교를 전개하고 여러 나라와

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으며 국제와 지역의 초점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참여하여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했습니다.

2012년은 중국의 발전행정에서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는 한해였습니다. 얼마전 소집된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와 제

18기 제1차 전체회의는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고 개혁과 개방을 심화할데 대한 웅위로운 설계도를 작성했으며 중국공산당 중앙지도부의 신구교체를 순조롭게 실현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하면서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있습니다.

2013년 중국 정부와 인민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과학적발전관을 주제로,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주선으로,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사업의 총적기조를 계속 잘 파악하고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 건설을 전

면 추진하여 당의 18차 대회가 확정한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기 위해 좋은 시작을 뗄것입니다.

우리는 《한 나라 두 제도》와 《향항인에 의한 향항관리》, 《오문인에 의한 오문관리》의 고도의 자치방침을 확고하게 관철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향항과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촉진할것입니다. 우리는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을 계속 추동하여 량안동포들에게 복을 마련해

주고 중화민족의 근본리익을 수호할것입니다.

현재 국제정세에는 계속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있습니다.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은 여러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념원이며 국가간의 의뢰도가 날로 높아지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이 심원하고 세계경제의 저속 성장의 태세가 여전히 계속되고있으며 일부 국가와 지역의 정세가 불안정하고 세계는 여전히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인류는 지구에서 하나의 세계에서 함께 살고있습니다. 세계의 평화와 발전은 여러 나라 인민들이 함께 추진해야 할것입니다. 중국인민은 언제나 세계 평화

호금도 신년사:세계평화와 공동발전 함께 추진하자

최근 모 매체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망을 물었더니 집값이 내리고 임금이 좀더 오르기를 바란다는 등 소박한 념원을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지나간 2012년 중국 천만장자들이 가장 바랐던것은 무엇이였을가?

호윤연구원은 지난해 근 반년동안의 시간을 들여 국내 31개 도시 551명 평균재산이 5900만원에 달하는 5성급 부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의 평균나이는 38살로 가장 갖고싶어했던것은 더 많은 돈도 개인골프장도 전용헬기도 아닌 바로 건강과 시간, 가정생활이였다.

보고에 따르면 천만부호들은 평소에 수면시간이 평균 6시간 반이였으며 주말에는 이보다 좀 많은 7시간으로 알려졌다. 그중 억만장자들은 3분의 1 시간을 길에서 보냈고 평균 한달에 9.2일 외출했다.

[길림신문/리철수 기자]

1월 13일 연변주교육학원에서는 전주 중소학교 교원 학과선줄군 양성 가동식 및 제1차 강습반을 조직했다.

연변의 중소학교 골간교원 양성을 강화하며 교원대오자질을 향상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활동에는 연변 각 현시의 추천에 따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주 중소학교의 170여명 교원들이 참가했다.

연변주교육학원의 교연원들로 학과선줄군 양성강습

지도교사단을 무은 이번 강습에서는 사덕교육, 현대교육리론, 교육과학연구와 과제연구, 교원전업화발전, 교육실천 등 면의 내용을 집중 강의하게 된다.알아본데 따르면 학과선줄군 양성활동은 지난해 11월에 시작돼 올해 11월까지 1년간 지속되는데 집중강습, 개별지도, 외출학습 등 방식을 거친후 전주 중소학교의 학과선줄군을 인증하게 된다.

[길림신문/리명희 기자]

와 발전을 촉진하는 확고한 력량입니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인민은 추호의 흔들림이 없이 평화발전의 길을 걸을것입니다.

중국은 계속 평화공존 5개 원칙을 기초로 여러 나라와의 우호협력을 적극 발전시키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국제와 지역 초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며 세계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책임적인 대국의 역할을 발휘할것입니

다.

우리 모두 여러 나라 인민의 념원에 따라 세계발전의 조류에 순응하여 함께 노력한다면 세계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위업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세계 여러 나라 인민의 복지수준을 계속 새로운 수준으로 향상시킬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들이 새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축원합니다.

[길림신문/최승호기자]

2012년 중국 부호들이 가장 갖고싶어했던것은?

연변 170명 교원, 학과선줄군 양성반에 참가

중국과학원 국가건강연구조가 1월 8일에 발표한 《국가건강보고》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의 국가건강지수는 100개 견본(样本)국가중에서 11위를 차지하였는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딸리아, 화란, 에스빠냐 등 발달국가를 릉가하고 《건강표준도달형》국가의 1위를 차지했다. 2049년에 이르면 중국이 전면적으로 미국을 릉가할것으로 예측했다.

《국가건강보고》는 세계의 100개 견본국가의 국가건강정황을 《건강흑자(盈余)형》, 《건강표준도달형》, 《건겅적자(透支)형》, 《건강취약형》

등 4가지로 분류한다. 그중 《건강흑자형》국가순위에서 앞자리는 스웨리예, 노르웨이, 핀란드, 스위스, 카나다 등 국이 차지했고 《건강표준도달형》국가의 1위는 중국이였고 독일, 화란, 프랑스, 브라질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건강적자형》국가의 《월계관》을 따냈다.

《국가건강보고》에 따르면 총체적으로 보면 미국은 여전히 재부형과 력량형을 주도로 하는 국가이며 《건강을 비교》하는 국가판정표준에 따르면 미국은 건강하지 못할뿐더러 건강적자가 엄중하다.

중국국가건강상태는 《건

강표준도달형》에 속하며 미래 40년의 발전과정에 예기치 못할 여러 가지 《발전병》의 곤혹을 치를수도 있지만 전도는 광명하며 미국을 릉가하는것은 단지 시간문제이다.

《국가건강보고》가 제기한 중국이 미국을 릉가하는 《로선도》와 《시간표》에 따르면 2007년에 중국 국가건강은 이미 미국을 릉가했고 2019년이면 중국이 미국의 경제총량을 릉가할것으로 예측, 새중국 성립 100주년이 되는 2049년이면 중국의 국제지위가 미국을 릉가할것으로 예측했다.

[길림신문/유경봉 기자]

중국 국가건강지수 2049년이면 미국 릉가할듯

-2013년 신년축사(2012년 12월 31일)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호금도

연변소식 21Friday. January 18, 2013Saipan Times

Page 22: SaipanTimes Jan. 18,  2013

Winston Posegate의 '영어 그리고 미국 사회'

폴리네시아 기원의 단어

2 주 전 저 는 " W i k i " 라 는 단 어 가 하 와 이 가 기 원 이 라 고 설명하였습니다. 물론 하와이언어는 하와이 원주민 언어지만 크게 본다면 폴리네시아 언어의 한 가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Wikipedia에 따르면 하와이, 뉴질랜드, 그리고 동부 섬들 사이에 있는 1,000개가 넘는 태평ㅇ양 섬 지역을 칭하는 폴리네시아에 속하는 섬들에서는 약 40여개의 폴리네시아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폴리네시아 언어는 오스트로네시아 언어의 한 부류로 타히티, 사모아, 통가, 마오리 그리고 하와이 언어와 같은 폴리네시아 언어가 서로 가까운 관계가 있는 동시에 예를 들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마다가스카르의) 마다가스카르, 캐롤리니안, 차모로, 그리고 팔라우 언어 또 심지어 대만의 (중국어가 아닌) 토착 언어와 역사적(또 지리적)으로 먼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다음 10개의 단어는 Dictionary.com의 기원을 참조하여 선택한 영어로 채택된 폴리네시아 언어를 기원으로 하는 단어들의 기원과 뜻 그리고 구글 번역을 이용한 한국어 번역입니다.

영문 단어폴리네시아 언어의 기원

영어 뜻 한국어 번역

Aloha 하와이 어1. hello2. goodbye3. 환영하는(형용사)

알로하

Haole 하와이 어(하와이에서) 비-폴리네시아 사람, 특히 백인

외국인, 백인

Hula 하와이 어이야기가 들어있는 하와이 전통 춤

훌라

Kiwi(뉴질랜드의)마오리 어

1. 뉴질랜드에 사는 비 공격성 새2. 중국 원산의 다래(키위)3. (비공식) 뉴질랜드 사람

키위

lanai 하와이 어베란다, 흔히 가구가 비치된 거실

라나이, 베란다

Lei 하와이 어목이나 머리의 꽃이나 잎으로 된 화환

레이

Muumuu 하와이 어길고 느슨한 드레스, 보통 밝은 색이나 무늬의

무무

Taboo통가 어 혹은 피지 어

1.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2. 사용이 금지된

금기

Tattoo마르케사스 어 타히티 어

1. 구멍을 만들어 안료를 넣어 피부에 새기는 것2. 문신된 패턴, 그림 등

문신

Ukulele 하와이 어[사이판에서도 인기 있는]하와이 음악에서 사용되는 작고 기타 같이 생긴 악기

우쿨렐레

Winston Posegate 사이판 찰란 피아오의 American English School 원장 및 강사

*의견이나 질문은 부담없이 Winston Posegate에게 연락주세요^^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가 오고 이제 구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사이판

한인회는 오리무중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교민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가입니다. 독일도

벌써 통일이 되었고 그 동안 벌어진 격차를 메우느라 많은

경제적 비용이 지출된 것으로 압니다만 그럼에도 통일된 독일이

이토록 부러운 것은 왜일까요? 가끔 시사프로에서 탈북자들이

남한에 내려왔다가 정착을 못하고 문화적 차이와 차별로 다시

다른 나라로 가는 것을 볼 때면 가슴한쪽이 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독일보다 훨씬 벌어진 격차가 있기

때문에 (독일에는 그전부터 왕래가 활발하게 있었으므로)이러한

탈북자들에 대한 포용정책이 앞으로 남북한이 하나가 될 때의

지표와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적은 숫자의 탈북자도

포용을 못하고 관리능력이 없는데 하물며 그 많은 숫자의

북한동포가 합쳐지면 그 여파는 말할 것도 없고 일부 전문가는

통일을 준비하는 대비책도 세워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사이판은

면적이 적은 관계로 어떤 때에는 같은 교민을 하루에도 3번

이상 연달아 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벌써부터 신문이나 기타

소식통을 통해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여 다시 예전에 교민사회가

분단이 되었던 때처럼 분열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이미 법적

소송으로 분쟁이 진행되어갈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교민

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앞으로 법적 분쟁이 진행되어가면 그

승패의 결과에 관계없이 비용은 말할 것도 없이 양측의 골은

깊을 대로 깊어져 좁은 사이판 한인사회에 돌이킬 수 없는

관계를 만들 것이라는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도 뭉칠 수가 없는 것일까요? 얼마 되지 않는 숫자의

교민이 하나되는 것이 왜 이렇게도 어렵나요? 도대체 선거는

언제하는거며 왜 자꾸 연기하는걸까요? 많은 교민들이 소신대로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유롭고 질서있게 투표하게끔

하면 안될까요? 대다수의 교민들은 서로 합심하여 상부상조

하는 한인공동체, 한인사회를 바랍니다. 분쟁에 의해서 파생되는

비용을 교민사회를 위해서 쓰면 안될까요? 분단된 국가에도

모자라 다시 분단되려는 사이판 한인사회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교민 한 사람의 바램입니다.

단단 하늘색 팔라팔라 (원두막)

2013년 1월 16일 이 원준 논설위원 드림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 [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로 편지를 보내시거나 핸드폰 483-

5552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사람마다 또는 각자의

신분상태에 따라 적용이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인된 기관이나 승인된 기관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22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연재/논단

Page 23: SaipanTimes Jan.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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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방법 -

1. 9개의 칸으로 된 각각의 가로, 세로 줄

에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중복되지 않

게 한 번 만 들어갑니다.

2. 가로, 세로 각각 3칸으로 이루어진 작

은 사 각형(3X3)에도 1~9 사이의 숫자

가 한번 만 들 어갑니다.

3. 가로, 세로중과 9개의 작은 사각형 어

디에 도 1부터 9까지의 숫자는 중복되

지 않게 한 번만 들어가야 합니다.

지난 주 정답

P.O.BOX.506003 SAIPAN MP 96950, U.S.A.전화: (670)989-5905 / 235-3313 팩스:(670)235-3311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사이판 교민 커뮤니티 : http://www.SaipanTimes.net

지 식 인 의 책 무 는 진 실 을 말 하 는 것 이 다 .

상 식 배 틀1. 야구선수 김병현처럼 팔을 어깨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 자세의 투수

를 <☐ 투수>라고 부르는데, ☐는? ⓐ 탱크 ⓑ 비행기 ⓒ 잠수함

2. <엘렌 쇼>에 출연한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말 춤을 소개하며 <☐ Classy △ Cheesy (☐는(은) 고급스럽게 △는(은) 저렴하게)>라고 표현했다. ☐와 △는? ⓐ Dress(옷) - Dance(춤) ⓑ Body(몸매) - Face(얼굴) ⓒ Sing(노래) - Rap(랩)

3. 광고 음악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은 1978년 광고 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무엇을 위한 광고였을까? ⓐ 호빵 ⓑ 어묵 ⓒ 커피

4. 영국의 동화 <아기 돼지 삼형제> 中 늑대가 첫째와 둘째 돼지의 집을 부순 방법은? ⓐ 꼬리로 쳐서 ⓑ 입으로 불어서 ⓒ 발톱으로 긁어서

5. 우리나라에 없는 교통안전표시판은? ⓐ → 일방통행 ⓑ ↓ 일방통행 ⓒ ↑ 일방통행

6. 영화 속 주인공이 달렸던 이유가 잘못 연결된 것은? ⓐ <맨발의 기봉이> 엄마의 틀니를 사려고 ⓑ <천국의 아이들> 동생에게 운동화를 주려고 ⓒ <포레스트 검프> 연인에게 반지를 주려고

7. 최근 <비즈니스위크>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 남성은 (이것)에 약 5,500억 원을 지출해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혔다. 생존 경쟁과 취업난이 큰 원인이라는데, 이것은? ⓐ 수입 주류 ⓑ 피부 관리 ⓒ 온라인 게임

8. 한자가 다른 <자>는? ⓐ 수입보다 많은 지출로 적<자>가 났다 ⓑ 기구한 팔<자>를 타고난 운명이다 ⓒ 과도하게 주식에 투<자>해 빚을 졌다

9. 18세기 프랑스의 계몽 사상가들이 편찬한 <백과전서> 제1권의 머릿그림에는 각 학문을 상징하는 것들이 그려져 있는데, 잘못 연결된 것은? ⓐ 광학 - 현미경 ⓑ 식물학 - 선인장 화분 ⓒ 물리학 - 쇠구슬 진자

(이번호 정답) 1. ⓒ 2. ⓐ 3 . ⓐ 4. ⓑ 5. ⓑ 6. ⓒ 7. ⓑ 8.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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