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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Martin Luther King Jr, 만약 당신이 미국시민권자의 직계가족으로 2012년 11월 5일 현재 파롤 신분으로 CNMI 체류하고 있다면, 당신은 미국이민국(USCIS: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 에 파롤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 USCIS는 미국 시민권자의 직계가족에 대하여 각각의 사례별로 2년간 CNMI내 법적 체류신분을 유지할 파롤연 장을 고려하기로 결정하였다. 직계가족이라 함은 미국시민권자의 배우자, 혹 은 결혼하지 않은 21세 미만 시민권자의 자녀나 시민권자의 부모(자녀의 연령에 상관없이)가 이 에 해당된다. 그리고 이 단순한 연장 요청 절차 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2012년 11월 5일부로 파 롤신분을 부여 받아야 한다. 당신의 파롤 연장 요청은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 요하다: - 직계가족의 파롤 연장 요청 편지(혹은 만약 해 당자가 이 편지를 쓰기 너무 어린 미국시민권자 의 자녀라면 그 미국시민권자의 편지)와 다음 항 복에 대한 설명: 미국시민권자와 어떤 관계(부모, 배우자, 자녀)로 당신이 연장 신청을 하는지 당신이 기존 요청 이후, 체포 또는 범죄 혐 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 - 지난 30일내에 작성한 G-325 인명 정보 서류 - 당신의 I-94 사본 - 당신이 받은 EAD(고용허가서: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 사본 - 만약 당신의 마지막 파롤 신청 이후 새로운 여 권을 발급 받았다면 새로운 여권 사본 위의 모든 서류를 한 봉투에 담아 봉투 밖에 다음 을 기록해야 한다: - 당신의 이름 - “PAROLE EXTENSION FOR IR of USC” - 당신의 파롤 만료일 위 서류를 모두 봉투 안에 동봉하여 준비 되었다 면 사이판의 USCIS사무실에 당신의 파롤 연장 요청을 위한 방문예약을 하고 방문하거나 다음 주소로 편지를 보내면 된다: DHS-USCIS Sirena Plaza, Suite 100 108 Hernan Cortez Avenue Hagåtña, Guam 96910 ATTN: PAROLE EXTENSION – CNMI 이 연장 신청을 위한 수수료는 없다. 당신이 이 서류들에 대한 사본을 만들어 보관할 것을 권장 한다. 이 파롤 연장은 미국시민권자의 직계가족으로 하여금 미국시민권자와 함께 합법적인 신분으로 CNMI내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 만 Parole 만으로 고용허가가 주어지는 것은 아 니다. 해당 직계가족은 어떠한 곳에서 일을 시작 하기 이전에 고용 허가 신청서(Application for Employment) I-765양식을 통한 고용허가서 (EAD)를 획득하거나 CW-1신분을 획득하거나 연방법내의 고용 가능한 비 이민 신분을 획득해 야 한다. 이 공지는 미국시민권자의 직계가족이 아닌 사 람들의 신분을 연장해 주는 것이 아니다. USCIS 는 지난 2009년부터 특별한 상황의 개인에게 각 각의 상황을 고려하여 파롤을 허가해주고 있다. USCIS는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의 기관으로 이 민관련 행정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더 많은 정보 는 USCIS웹사이트 www.uscis.goc/cnmi페이 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235-7717/234-1010/483-3312 제 369 호 2012년 11월 30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 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 발행인:김홍균 기획:박헌영 편집:최민석 http://www.SaipanTimes.net

SaipanTimes Nov.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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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30일자 사이판 교민신문 "사이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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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SaipanTimes Nov. 30,  2012

I Have a Dream -Martin Luther King Jr,

만약 당신이 미국시민권자의 직계가족으로 2012년 11월 5일 현재 파롤 신분으로 CNMI 체류하고 있다면, 당신은 미국이민국(USCIS: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에 파롤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 USCIS는 미국시민권자의 직계가족에 대하여 각각의 사례별로 2년간 CNMI내 법적 체류신분을 유지할 파롤연장을 고려하기로 결정하였다.

직계가족이라 함은 미국시민권자의 배우자, 혹은 결혼하지 않은 21세 미만 시민권자의 자녀나 시민권자의 부모(자녀의 연령에 상관없이)가 이에 해당된다. 그리고 이 단순한 연장 요청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2012년 11월 5일부로 파롤신분을 부여 받아야 한다.

당신의 파롤 연장 요청은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하다:- 직계가족의 파롤 연장 요청 편지(혹은 만약 해당자가 이 편지를 쓰기 너무 어린 미국시민권자의 자녀라면 그 미국시민권자의 편지)와 다음 항복에 대한 설명: 미국시민권자와 어떤 관계(부모, 배우자, 자녀)로 당신이 연장 신청을 하는지 당신이 기존 요청 이후, 체포 또는 범죄 혐

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 지난 30일내에 작성한 G-325 인명 정보 서류- 당신의 I-94 사본- 당신이 받은 EAD(고용허가서: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 사본- 만약 당신의 마지막 파롤 신청 이후 새로운 여권을 발급 받았다면 새로운 여권 사본

위의 모든 서류를 한 봉투에 담아 봉투 밖에 다음을 기록해야 한다:- 당신의 이름- “PAROLE EXTENSION FOR IR of USC”- 당신의 파롤 만료일

위 서류를 모두 봉투 안에 동봉하여 준비 되었다면 사이판의 USCIS사무실에 당신의 파롤 연장 요청을 위한 방문예약을 하고 방문하거나 다음 주소로 편지를 보내면 된다:

DHS-USCISSirena Plaza, Suite 100108 Hernan Cortez AvenueHagåtña, Guam 96910ATTN: PAROLE EXTENSION – CNMI

이 연장 신청을 위한 수수료는 없다. 당신이 이

서류들에 대한 사본을 만들어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이 파롤 연장은 미국시민권자의 직계가족으로 하여금 미국시민권자와 함께 합법적인 신분으로 CNMI내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만 Parole 만으로 고용허가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해당 직계가족은 어떠한 곳에서 일을 시작하기 이전에 고용 허가 신청서(Application for Employment) I-765양식을 통한 고용허가서(EAD)를 획득하거나 CW-1신분을 획득하거나 연방법내의 고용 가능한 비 이민 신분을 획득해야 한다.

이 공지는 미국시민권자의 직계가족이 아닌 사람들의 신분을 연장해 주는 것이 아니다. USCIS는 지난 2009년부터 특별한 상황의 개인에게 각각의 상황을 고려하여 파롤을 허가해주고 있다.

USCIS는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의 기관으로 이민관련 행정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더 많은 정보는 USCIS웹사이트 www.uscis.goc/cnmi페이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235-7717/234-1010/483-3312

제 369 호 2012년 11월 30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발행인:김홍균 기획:박헌영 편집:최민석

http://www.SaipanTimes.net

Page 2: SaipanTimes Nov. 30,  2012

하원의장직에서 물러난EIL CABRERA씨는 내년 1월 하원 직에서 물러난 이후 피티알 주지사는 물론 어떤 누구도 본인에게 공무원직을 제의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카브렐라씨는 사이판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내 임기가 이후 나는 잠시 쉴 예정이다. 나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석사학위를 요구하는 재정담당관이나 재무부장관으로 돌아갈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카브렐라씨는 전 주지사이자 현재 대변인인 포일란 테노리오씨의 임기 동안 재정담당관이었으나 카브렐라씨는 재무부 장관 Larrisa Larson그리고 재정관리고문인 Vicky Villagomez 씨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약속이나 제의는 없었다. 선거 이후로 나는 주지사를 겨우 두 번 만났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년 1월 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가족과 내 뒷마당을 가꾸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마도 컨설팅 회사를 차릴 것이라고 전했다.

대변인은 직무태만, 중죄 등의 16가지의 부패 명목으로 인한 10월에 행해진 주지사

탄핵투표에서 반대의사를 밝힌 10명의 하원들 중 지난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한 명을 제외한 단 2명만이 재 당선 되었다. 한편 탄핵에 찬성을 한 9명은 11월 6일 선거에서 모두 승리를 하였다.

다른 공화당원들은 주지사가 gop무산을 도와주면 그들이 관심이 있다면 정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는 제의를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떠한 특정 일자리도 제의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피티알은 현재 공화당의 대표이다.

Joe Palacios의원은 피티알 주지사가 “만약 우리가 흥미 있다면” 이번에 재선되지 못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했으니 “이것은 모두 우리의 결정에 달린 일이다”고 전했다. Sylvester Iguel 의원은 피티알 주지사가 아직 어떠한 상세한 공무원 직을 제의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탄핵을 지지하는 입법자들과 지지자들은 만약 주지사가 탄핵으로부터의 보호나 다음 선거를 약속하며 일자리를 약속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주지사에게 제의 받은 적 없다공 공 도 서 관 의 웹 사 이 트 www.cnmilibrary.com은 새 단장을 마쳤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까지 몇 주를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죠텐 키쥬 공공 도서관의 최고관리자 John O. Gonzales는 웹사이트의 한가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번 30일에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Gonzales씨는 IT&E와 더 많은 웹사이트 수용량과 용량을 위한 조치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2주내로 우리의 웹사이트가 모두 완성되고 운영되기를 희망하고 우리는 우리의 후원자들에게 불편을 감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우리는 당신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이 작업을 하고 있다고 Gonzales씨는 전했다.

Gonzales씨는 새 단장한 이 새로운 웹사이트는 이전 웹사이트에 비하여 더 양방향성의 기능을 가졌다고 설명하였다. 우리는 이벤

트들의 사진을 올리고 또 사용자와 친근한 웹사이트로 만들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새로운 웹사이트의 메인화면은 사ㅇ용자들이 원하는 공공도서관의 사이트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사이판, 티니안, 그리고 로타의 각 공공 도서관의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세 개의 링크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제 역할을 하고 있는 페이지는 메인 페이지와 죠텐-키쥬 공공 도서관의 서비스 페이지이다. 티니안 시립 공공 도서관과 Antonio C. atalig 기념 로타 공공 도서관은 아직 사용할 수 없다.

새 웹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세 공공 도서관들의 모든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은

후원자들이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다. 아직 이용 불가능한 페이지는 프로그램, 이벤트, 통계, 교부금 보고서, 사명, 직원, 도서관 위원회 페이지이다.

가장 빨리 이용 가능한 페이지는 현지 신문과 인터넷 신문에 소개된 공공도서관의 기사, 이벤트 달력, 그리고 도서관의 보고서를 볼 수 있는 뉴스섹션이다.

Gonzales씨는 그의 도서관이 공공 도서관의 20주년 기념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죠텐-키쥬 공공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235-READ(7323)으로 문의 바란다.[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공공 도서관 새로운 웹사이트 오픈

2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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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연합운동회가 항공 선 교 회 교 회 ( C N M I M.A.O-안익현 목사), 은혜교회(恩惠敎會-이용수 목사), 복음교회(GNCS-권 영 조 목 사 ) 연 합 으로 지난 24일 추수감사(Thanksgiving day) 목요일 합우드 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들 3개 교회는 각각 원주민과 중국인 한국인 교회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각각 다른 인종과 문화와 전통을 넘어 믿음으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운동회의 진행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동시에 통역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들의 운동회는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보다 올해에는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이 되었다.

이번 연합 운동회에 MVP에는 항공선교회,교회 켈라니(Kel lanie )가 1등에 항 공 선 교 회 에 드 윈(Edwin) 2,3등에는 은혜교회 린메이단, 짜우이지아 와 인기선수상에는 축구 골키퍼로 수고한 복음교회

김홍구 성도가 받았다. 시상을 떠나 3개 교회가 연합하는 모습은 복음안에서 믿음안에서 감사한 일이다. 안익현 목사는 폐회 기도에서 “믿음 안에서 복음으로 연합한 3개 교회연합 운동회를 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도네이션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라고 기도해 주셨

고 감사인사를 대신 해 주셨다. 특별히 사이판 타임즈에 감사하며 음료와 물을 제공해 주신 한남마켓(박준수)사장님께 감사하고 크고 작은 도네이션을 해 주신 복음교회 성도들과 은혜교회 성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추수감사의 날에 전해 왔다. [기사제공:항공선교회교회]

3개 교회 연합 운동회원주민, 중국인, 한국인이 문화와 전통을 넘어 믿음으로 하나

가라판 Kalachuchu 도로의 2개의 큰 구멍은 차량 손상을 주고 운전자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비즈니스 고용인과 거주민들은 해당 구멍을 피하기 위해 피하면서 차끼리, 혹은 보행자의 위험이 되고 있다고 증언하였다.

이 구멍들은 처음 생기고 난 후 1년이 지났다고 모빌 주유소 직원 Ronnie James는 증언하였다. 이 지역을 운전하고 지나가야 했다고 전하며 james씨는 “난 속도를 줄이고 [구멍을 피하기 위해]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지나 가길 기다려야 했다”고 전했다.

사이판 상공부의 직원은 공공안전에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였다. 또

다른 상공부의 직원은 2년전, 공공사업국에 이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이 구멍에 코랄을 채우는 것으로 조치를 마무리하였지만 이 것은 영구적인 해결책이 분명 안되기 때문에 구멍은 점점 깊어지고 넓어졌다고 전했다.

공공사업국의 도로부 관리자 및 수석엔지니어 Sonya P. Dancoe는 이 문제를 해결할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공공사업국은 주지사의 자본 개선 프로젝트 사무실과 협력하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정부 대변인실에 연락할 것을 요청하였지만 현재 정부 대변인 Angel Demapan씨는 출장중이다.[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가라판 도로의 구멍은 공공의 위협이다.지난 수요일, Gregorio Kilili Camacho Sablan 미국 하원 CNMI대표는 제2지역 민주당 지방 정치 간부회의 원내 총무로 선출되었다. 이 제2지역은 총 12개의 지역중 두번째로 큰 규모로 21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이 회원 중에는 Nancy Pelosi 소수당 원내대표, 교육 및 노동 위원회의 간사(ranking member) George Miller, 그리고 민주당 전국위원회 부회장 Mike Honda가 포함되어 있다. 이 제2지역 간부회의는 북부 캘리포니아, 알래스카, 하와이, 아메리칸 사모아, 괌, 그리고 북 마리아나를 포함한다.

“북마리나의 하원의원이 민

주당 간부회의의 원내 총무가 된 것은 매우 영광이다.”고 Sablan 하원의원은 전했다. “우리가 의회에서 투표를 할 수 없어도 2지역 회원들의 투표수를 계산하고 투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내가 책임 지어야 하는 업무일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우리가 주가아니라도, 또 우리가 적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다 하여도 난 이것이 우리를 대표하는 하원의원이 미국 하원에서 다른 의원들과 동일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에 이 일은 북 마리아나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각각의 지역 민주당 지방정치 간부회의 는 두 명의 원내 총무를 갖는다. Sablan 하원의원은 그의 원내 총무 업무를 캘리포니아의 11 선거구를 대표하는 Jerry McNerney읜원과 함께하게 된다.

지역 원내 총무는 각각의 하원의회가 시작되는 시점에 선출되어 2년 혹은 4년 전체 기간을 원내총무로 일하게 된다.

Sablan의원은 지난 11월 상원으로 선출된 하와이 하원의원 Mazie Hirono의 원내 총무자리를 대신하여 선출된 것이다.[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Kilili 원내총무로 선정

구 인 광 고스위티 식당

주방장 구합니다.

(483-7420)

3논설 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Page 4: SaipanTimes Nov. 30,  2012

3개 교회 연합 운동회 이모 저모4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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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면광고 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Page 6: SaipanTimes Nov. 30,  2012

한국문화원의 한국문화주간 행사 (2012.11.19,20,23,24)제1회 CNMI Korean Culture Week (Multi-Purpose Center)

애국가와 한국 노래들을 부르는 로컬 여성들(플로렌스 피터 & 유피타 코스메스)

왕복을 입어보는 로컬 방문객과일행을 보조해 주는 봉사자들

한국 관련 퀴즈 상품 전달하는김수정 봉사자와 로컬 여성

관객들 앞에서 행사에 대해 설명하는허대영 원장

23일 금요일 -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일부 관람객들

로컬여성 유피타에게 상품을 전달하는이필선 봉사자

6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7: SaipanTimes Nov. 30,  2012

교민을 위한 한인회 존경하는 사이판 한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김홍균, 박준수가 가슴 깊이 인사 드립니다.한 인 회 장 부 회 장 이 되 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1. 한글학교 무상 교육 실시(지원)사이판 한글학교는 전 세계 어디에 내 놔도 손색없는 훌륭한 한글학교입니다. 훌륭한 전통을 이어 받아 김홍균, 박준수가 더욱 발전시켜 나아 가겠습니다. 제35대 회장 임기가 끝난 후 무상교육을 염려 하시는 분들이 계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2년 임기가 끝나도 무상 교육이 지속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했습니다. 단순히 무상교육이 아니라 수준 높은 교육도 병행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자료와 금액은 별도로 보고 하겠습니다.

2. 교민이 주인 되는 한인회4 년 전 박 준 수 는 당 시 한 인 회 장 이 었 습 니 다 . 한인센터를 짓기 위해 교민 여러분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한인센터의 주인은 바로 교민 여러분입니다. 김홍균은 공사 총감독으로 6개월 넘는 시간을 한인센터 현장에서 구슬 땀을 흘렸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에서 여행 오신 분들까지 후원금을 내 주셨고, 사랑스런 우리 어린아이들의 코 묻은 돈까지 털어서 돼지 저금통에 정성을 담아 만든 한인센터입니다.

3. 한인센터 안에 있는 체육관 지붕 페인트 칠한인센터를 방문하시면 체육관 지붕을 한 번 바라 보십시오. 녹이 슬고 군데 군데 칠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내년쯤 페인트 칠을 한 번 해 주면 5년 이상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냥 방치하면 3년도 못 가서 지붕에서 비가 샐 수 있습니다. 김홍균, 박준수가 한인회를 맡으면 자비를 들여 깨끗하게 단장하겠습니다.

4. 한글학교 진입로 도로 포장 혹은 재정비매주 토요일 한글학교 학생을 데려다 주다 보면 진입로 도로가 패여서 마치 비포장 도로처럼 울퉁불퉁 하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 비가 오면 세차를 다시 해야 할 것입니다. 김홍균 박준수가 한인회를 맡으면 즉각 도로에 코랄을 깔거나 사이판 시장실과 의논하여 포장을 하겠습니다.

5. 이 밖에도 열린 이사회의 개최, 교민 체육대회 개최, 저가 항공 유치, 원로 자문회의, 교민 신분 지위 상담위원회, 24시간 언제나 연락되는 한인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미래를 향한 한인회존경하는 사이판 한인 여러분김홍균, 박준수는 여러분의 사 랑 을 바 탕 으 로 미 래 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이미 지나 간 것은 지난 것입니다. 미래가 더욱 중요합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변두리부터 차가움을 느끼게 됩니다. 김홍균 박준수는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누구 보다 잘 이해합니다.그래서 다음과 같은 꿈을 약속 드립니다.

1. 경노당 운영새로이 구성되는 부녀회와 협의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을 돌봐 드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몇 가지 운동 기구는 이미 준비하였고, 한의원 하시던 분이 주고 가신 혈압 재는 기계도 있습니다. 한국의 한 신문을 보니 어르신들이 병원비 때문에 인생 말년이 어려운 어르신이 많다고 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분은 누가 돌봐 드리겠습니까? 작은 힘이지만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겠습니다.

2. 청소년 역사교실 운영사이판에서 자라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한국 역사를 잘 모릅니다. 우리 민족의 올바른 역사를 알 때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청소년에게 오늘을 사는 어른은 민족의 역사를 바로 알려 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3. 예체능 교실 (주부 음악교실) "음악은 만국의 언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풍요로움입니다. 선진국 국민의 특징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문화인인가 하는 것입니다. 김홍균, 박준수가 한인회를 맡으면 음악 선생님을 하겠다는 분이 있습니다.

4. 사이판 한인사회를 위한 최고의 세일즈맨김홍균, 박준수는 평소에도 한국을 자주 다녀 옵니다. 한인회장, 부회장이 되면 더 자주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오겠습니다. 한국은 이제 세계10대 경제 대국입니다. 해외 한인들에게 알게 모르게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회장, 부회장이 어떻게 세일즈를 하느냐에 따라 우리 한인사회가 달라질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약속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심 없이, 사명감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와 사랑이 우리가 사는 이곳 사이판 발전에 큰 힘입니다. 우리 다 함께 손에 손잡고 기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가십시다.감사 합니다.

회장후보 김홍균 ● 부회장후보 박준수 드림

7전면광고 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Page 8: SaipanTimes Nov. 30,  2012

한복을 입고 기뻐하고 있는 로컬 어린이들 왕복 왕비복을 입은 방문객들 한복을 좋아한다는 파멜라 & 해나 모피트

노래부르기 1,2등상을 시상하는 허대영 원장 3,4등에게 상금을 전달받은매튜와 다이아나 이기사이어

애국가와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으로인기를 끈 어린이팀

한국문화원의 한국문화주간 행사 (2012.11.19,20,23,24)제1회 CNMI Korean Culture Week (Multi-Purpos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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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전면광고 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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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최근 언론사의 TV토론 요청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측이 양자 TV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이번 대선에서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식 TV토론은 12월 4·10·16일 등 세 차례 예정돼있다. 이 토론에는 박근혜·문재인 후보와 함께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도 참석한다. 박 후보 측이 언론사 TV토론을 거부할 경우, 사실상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문재인 후보 간의 양자 TV토론은 성사되지 못한다.

문재인 측 "TV 양자토론 공식 제안한다, 어떤 방식이든..."

문재인 후보 쪽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사에 연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후보가 그동안 야권 후보가 2명이기 때문에 TV토론에 응할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며 "후보 등록 전에 여러 가지 언론 요청에도 후보 간 토론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우상호 단장은 "이제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서 범야권 대표주자는 문 후보로 정해졌다"며 "후보가 결정됐는데도 TV토론 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 알권리와 검증을 피해서 손쉽게 대선에 나가겠다는 발상은 21세기 대통령의 자세가 아니다"고 전했다.

그는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양자토론을 박근혜 캠프에 공식 제안한다, 무엇이 두려워서 무엇을 숨기려고 무엇을 피하려고 TV토론을 피하고 있느냐"며 "지지자만 역 광장에 모

으는 선거운동은 과거형이다, 동원형 유세에 집중하기보다 정책 비전 중심으로 TV토론을 통해 어느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임자인지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민심을 정리하면 '단일화도 성사됐다, 보고싶다 맞짱토론'과 '모든방식 받아주마, 제발하자 맞짱토론'"이라며 "(박근혜 후보가) 국민 검증을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측 "토론 기피 안 해... 다만, 유세일정 빽빽해서"

반면, 박근혜 후보 측은 일부러 TV토론을 거부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 박선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후보는 토론을 기피하지 않

는다, 필요할 경우 토론을 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여러 차례 밝혔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지금은 공식선거운동 초기 단계로, 문재인 후보도 마찬가지겠지만 박 후보는 12월 18일(공식선거운동 종료일)까지 모든 유세일정이 치밀하고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일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세 차례 토론이 있다, 하나라도 해 본 다음에 필요성이 제기되면 그때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언론사들의 취지를 모르는 바는 아니나, 어떤 방송사는 내일 토론회 하자면서 하루 전날 제안서를 보내기도 한다, 어떻게 다 상대할 수 있겠느냐"며 "이 모든 것은 우려했던 대로 상대후보가 너무 늦게 결정됐기 때문이다, 시각

이 촉박해 ('야권단일후보가 결정되면 TV토론을 하겠다'는) 조건 자체가 무너진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원인을 잘 살피지 않고 드러난 현상만 보고 그 과정은 고려하지 않는 한 쪽의 입장에서 문제 제기를 하면 저희가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언론사 TV토론을 거부하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희가 그래서 단일후보를 빨리 결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없다고 보지 말라, 필요성이 있으면 조정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27일 <한겨레>는 SBS와 KBS가 박근혜·문재인 후보 쪽에 각각 28일, 29~30일 TV토론을 하자는 제안을 보냈지만, 박 후보의 거절로 성사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오마이뉴스/선대식기자]

대선 격전지 중 한 곳인 부산에서 여야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일자리만들기 부산교수모임'은 29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지역 교수 700여명이 참여하는 이 모임은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 양극화 가속, 안보문제에다 가치관의 혼돈까지 겹쳐 국가 존립기반을 위협받는 시대에 차기 대통령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선거는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적 문제해결은 물론 난국을 타개하고 국정 현안에 대한 혁신적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대학생 150여명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졸업 후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담한 현실에서

젊은이들의 처지를 잘 이해하고 꿈을 실현하게 해 줄 수 있는 지도자를 선택할 시점"이라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과거 부산의 민주화운동 참여자들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79년 부마항쟁, 87년 6월항쟁 등 민주화운동 참여자 1천200여명이 참여한 지지선언에서 이들은 "현 정권 들어 거꾸로 가는 민주주의 시계를 보며 안타까움과 함께 민주주의를 진전시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를 넘어 새로운 체제와 패러다임을 만드는 역사적 전환의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역사인식을 가지고 실천하는 동시에 국민 열망을 이루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야권 단일 후보는 문 후보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박창수기자]

문 "양자 TV토론 하자" - 박 "일정 빽빽하다"

'격전지' 부산서 여야 후보 지지선언 잇달아

재 사이판 대한체육회 지부에서는 제11대 (2013~2014)사이판 체육

회장을 맡아 운영하실 참신한 인재를 회장님으로 모시고저 합니다.

사이판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인의 화합 및 단결을 위해, 교민 사회에

이바지하실 분은 아래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등록처: 재사이판 대한체육회 지부

지부장 - 한태영 483-0200

사무총장- 유지광 483-3312

구비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진 1장/

등록기간: 2012년 12월 1일 ~ 12월 15일까지

10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한국정치

Page 11: SaipanTimes Nov. 30,  2012

♬주간 가요 차트♪

2 되돌리다 이승기

3 1,2,3,4 (원,투,쓰리,포) 이하이

4 나쁜 사람 주니엘

5 하지 못한 말 노을

6 허수아비 이하이

7 보여줄게 에일리

8 떠나지마 딕펑스

힐링이 필요해 9 ? (물음표) 프라이머리

로이킴 10 응급실 정준영

1

1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Part 2

르네즈미를 잉태하면서 죽음의 순간까지 닿았던 벨라는 그녀를 살리기 위한 에드워드의 노력으로 마침내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나고, 제이콥이 자신의 딸 르네즈미에게 '각인'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르네즈미를 뱀파이어에게 위험한 '불멸의 아이'라고 판단한 '볼투리'가는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군대를 모으기 시작한다.신이 허락하지 않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이 불러 온 위험천만한 전운이 '컬렌'가를 감돌고 벨라와 르네즈미를 지키기 위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뱀파이어들을 모은 에드워드는 볼투리의 군대와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2 Skyfall

3 Lincoln

4 Rise of the Guardians

5 Life of Pi

6 Wreck-It Ralph

7 Red Dawn (2012)

1주간 박스 오피스

1위 탕웨이 태도 논란 6위 아이유 노출 캘린더최 근 영 국 계 패 션 지 ' ' 홍 수 그 라 지 아 ( 紅 秀 GRAZIA)'에 중화권 배우 탕웨이의 인성을 비난하는 기사가 게재되면서 탕웨이가 태도 논란에 휩싸임. 그라지아는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탕웨이의 이미지는 사실 모두 꾸며진 것이며, 실제로 탕웨이와 그녀의 매니지먼트사는 비싼 척을 하며 이미지를 포장하고 있다고 주장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2013 일본 캘린더 표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임.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롱 웨이브 헤어에 레드립으로 섹시미를 드러냈으며, 또 입술을 살짝 내민 매혹적인 표정과 함께 퍼를 살짝 내리는 과감한 포즈로 매끈한 어깨 라인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음.

2위 송지효 유재석 7위 이태성 혼인신고배우 송지효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SBS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국민MC 유재석에 대해 "뼛속까지 노력파"라며 극찬함. 송지효는 "이런 사람이 세상에 두 번 다시 있을까 할 정도로 모든 일에 노력을 쏟는다"라면서 유재석을 치켜세웠으며, "아우라가 대단하다. 사석에서 만나면 오빠의 모습에 큰 자극을 받는다"라고 전함.

11월 23일 배우 이태성이 재희에 이어 한 여성지를 통해 아빠가 됐다는 사실을 인정함. 이날 이태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서야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저 장가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같은 날 한 여성월간지는 이태성이 지난해 4월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두 사람 사이의 돌배기 아들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소속사 역시 같은 날 '이태성이 오는 3월 7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힘

3위 유노윤호 고아라 열애설 부인 8위 조성모 백수11월 22일 가수 유노윤호와 배우 고아라의 열애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함. 이날 한 매체는 복수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지만,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사귄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어이없는 내용이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임

가수 조성모가 11월 19일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4년간의 백수 생활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임. 조성모는 "우리는 팬 분들이 불러내 주지 않으면 온종일 집에 있는 백수"라면서 "며칠씩 씻지도 않았다"고 고백했으며, 2009년 찾아온 다리 부상, 소속사 이전 과정에서 휘말린 소송, 일본 진출 무산 등 악재가 겹쳤었다고 털어놓음.

4위 아이유 근황 9위 정준영 고은아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판교서 포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끔. 공개된 사진은 판교 테크노벨리의 한 회사 정문 앞에서 아이유의 모습을 촬영한 것인데 사진 속 아이유는 본인의 스태프로 보이는 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인상적임.

11월 19일 슈퍼스타K4 참가자 정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태까지 못 먹었던 걸 사주겠다며'라는 글 과 함 께 사 진 을 게 재 함 . 사 진 속 정 준 영 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고은아의 머리를 삼킬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이에 고은아도 재미있다는 듯 머리를 정준영 쪽으로 향한 채 V자 포즈를 취하고 있어 마치 다정한 연인 같은 모습을 자아냄.

5위 신민아 보정 10위 윤아 민낯11월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민아, 보정은 불필요한 작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됨.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한 전자 제품의 광고 촬영을 위해 소파에 누워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사진 보정 후보다 보정 전이 볼륨감도 더 살아있고 다리도 훨씬 길어 보인다는 점이며, 보정은 단지 치마의 주름을 편 정도여서 눈길을 끔.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지난 11월 22일 싱가포르 공연 참석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무결점 민낯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음. 이날 윤아는 화장기 전혀 없는 얼굴이지만, 우윳빛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면서 여신 미모를 뽐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피부는 정말 타고난 듯'이라는 반응 등을 보임.

11주간통계 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Page 12: SaipanTimes Nov. 30,  2012

12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안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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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안내광고 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Page 14: SaipanTimes Nov. 30,  2012

빛을 발하라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어둠 때문이 아니라 빛 때문이다.

우리는 묻는다. 나는 명석하고 아름답고재능 있고 대단해질 사람일까?

당신의 미미한 행동은 세상에 아무 도움을주지 못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으려 움츠리기만 하면, 빛을발할 수는 없다. 아이들이 그렇듯이,우리는 모두 빛을 발하게 되어 있다.

- 마리안느 윌리엄슨의《사랑의 기적》중에서 -

* 설거지를 하다 보면더러 그릇을 깨게 됩니다.

그릇 깨는 것이 두려워 설거지를 포기한다면그는 끝내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안전한 길을

가고 싶다는 이유로 빛의 자리를 포기하고어둠의 자리로 움츠러드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깨지고 상처받고 몸부림쳐도다시 설거지를 시작해야 자신의

재능이 빛을 낼 수 있습니다.

도을 장학회

사랑과 열매

사랑이 없는 곳에는일은 있어도, 수고는 있어도열매는 결코 없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에는일과 수고가 있는 것처럼 보여도실상은 열매뿐입니다.사랑의 결과는 언제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우리의 주님을 사랑만 하고자 하고참된 산 사랑만 이어지고 있을 때만사는 열매가 되고 맙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 중심에는사랑하는 주님만 계시고나머지는 그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우리의 사랑이 금 갔을 때우리는 그 일 자체를 바라보며수고하게 되는 것입니다.이것이 일인 것입니다. 사랑하므로 사랑하는 주님만이 남을 때우리의 그 모든 길과 수고는사랑하는 이와의 사이의 열매인 것입니다. 더욱 그리고 끊임없이 사랑하므로더욱 열매가 풍성하길 구하고 싶습니다. 새벽 날개 中에서

주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분이 지은 책 “새벽 날개” 中에서 가져 온 글입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 때 조용히 회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감사 합니다.

솔바람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지지율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후보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문 후보 지원에 나설 것인가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안 전 후보는 문 후보 지원시점과 방식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며 지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심 중이긴 하지만 지난 28일 캠프 주요관계자들과 만났을 당시 "영화보다 실제 인생이 더 드라마틱해서 영화가 별로 재미가 없더라"고 농담도 곧잘 하고 표정이 어둡지 않았다는 점에서 안 전 후보가 당장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안 전 후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할 때 제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지지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언급한 점 역시 지지자들의 움직임과 여론의 추이를 살핀 뒤 결단 할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이밖에 예상치 못했던 갑작스런 사퇴 후 지지자들의 충격이 언제쯤 사그라지느냐도 안 전 후

보의 등판시점을 좌우할 요소 중 하나다. 일반 유권자뿐만 아니라 캠프 내 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했던 인사들 사이에서도 문 후보와 민주당을 안 전 후보 사퇴의 원인 제공자로 보는 이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포럼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관계자들 중에는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도와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제 개인 입장에서는 특별히 도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정책 수립에 참여했던 분야에서 안 전 후보와 문 후보의 의견차이가 워낙 커서 문 후보를 돕는 데 별로 관심이 없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일부 캠프 관계자들도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도울 수 있는 최소한의 명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 후보 측 역시 안 전 후보의 등판이 시간을 다투는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등판시점보다 등판하기 전 워밍업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29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

니다'에 출연해 "사실 자기가 지지하던 분이 후보가 안 되면 서운하다"며 "그 분들(안 전 후보 지지자)의 마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리실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왜 초기에 안 도와주느냐고 초조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다"며 "오히려 지지자들을 잘 설득해서 같이 오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 전문가들 역시 등판시점보다 등판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볼때 안 전 후보가 문 후보 지원에 나선다 하더라도 그 시기는 선거전이 가장 치열해질 다음달 초후반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다. 선거 막바지, 중요한 시점에 문 후보를 돕는다면 결정적 승기를 잡는데 큰 힘이 될 가능성이 있

기 때문이다.

진보 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지지자나 문재인 지지자나 불필요한 논쟁을 벌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호 인내하자. 하지만 물론 더 큰 인내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안 전 후보와 문 후보 양측의 자제를 촉구했다.

[뉴시스/박대로기자]

安, 文구원투수 될까? 등판시점은?

14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한국정치

Page 15: SaipanTimes Nov. 30,  2012

정부가 원달러 환율의 일방적 하락(원화강세)에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외환시장 개입 자제를 압박하고 나섰다. 특히 기존에 없던 '시장개입 자료공개'까지 요구했다. 정부의 외환시장 관련 조치나 발언이 당분간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 재무부는 28일 발표한 '반기 환율정책보고서'에서 "무질서한 시장 환경이 아닌 한 한국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을 자제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한편 시장 개입 관련 자료 공개 등 외환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는 "한국 정부가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한국이 올해 양방향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환당국은 이날 미국 측 보고서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과거 보고서에서 제기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다 예상

했던 수준이라는 것. 미 재무부는 지난 2월에도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원화가치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외환시장 개입과 관련, 급격한 쏠림현상이 나타날 때 변동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정도만 하고 있으며 전날 발표한 선물환포지션 규제 강화 등은 환율 방어가 아니라 거시건전성 강화 조치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실 제 로 국 제 통 화 기 금(IMF), 주요20개국(G20) 회의 등은 국경을 넘는 급격한 자본이동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미 재무부의 환율정책보고서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난 22일 외환시장에 공식 구두개입한데 이어 27일 선물환포지션 강화 조치를 단행한 것도 이 같은 명분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외환당국은 미국의 경고에

도 불구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수준의 자본이동 관리를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급격한 외화유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설 계획을 가지고 있고 지금도 강구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이 '시장개입 자료공개'를 요구한 부분은 정부로서는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외환시장 개입과 관련된 데이터 공개는 이전에 없던 요구"라며 "개입 여부에 대

한 의혹이 있고, 실제 개입 여부를 증명하라는 것이어서 우리 외환당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미국의 개입 자제 요구가 나오면서 외환당국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구두개입 이후 원달러 환율의 일방적인 하락세도 주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원화강세-엔화약세' 흐름에 대해서는 지난 23일 열린 한일재무장관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일본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최근 이례적으로 외환시장에 구두개입성 발언을 계속해 왔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26일 "(환율에 대해서는) 당분간 코멘트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오른 10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시장 전문가는 "미국 재정절벽 우려와 환율 하락에 대한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까지 작용해 환율이 올랐다"면서도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매도)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김진형기자]

美 "한국 환율 개입 말라" 경고···외환당국 '움찔'

15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한국경제

Page 16: SaipanTimes Nov. 30,  2012

메신저는 PC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다.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나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인스턴트 메신저'라고 불린 이 서비스는 지구촌 곳곳의 인터넷 이용자들을 하나로 연결, 이른바'세계화'의 상징처럼 거론되곤 했다.

그런 PC메신저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의 기세에 눌려 하나 둘 종적을 감추고 있는데, 이 또한 PC시대는 가고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는 상징적 단면이라는 평가다.

PC메신저의 퇴조는 글로벌 대표메신저 격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N이 내년 3월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데서도 확인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S는 전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년 4월부터 현재의 MSN을 정리하고 스카이프로 단일화된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했다. 메신저 시장에 발을 들인 1999년 이후 13년 만에 사실상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것이다.

MSN은 메신저의 대명사였다. 메신저의 원조는 1996년 미국의 아메리카온라인(AOL)이 선보인 ICQ이지만, PC를 지배하고 있던 MS의 MSN은 3년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시장을 장악했다. 한때 전 세계에서 3억3,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매년 50% 가까운 사용자가 MSN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조차 MSN을 이용하는 이들은 830만 명에 불과하다.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은 모바일 메신저들이다. MS도 지난해 85억 달러를 들여 인수한 스카이프로 반전을 시도하겠다는 복안이다. 스카이프는 인터넷전화를 비롯해 메시지 전송과 영상 채팅 기능도 제공한다. MSN과 달리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해마다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MS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MSN보다 스카이프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기 시작했고 현재 MS내 전체 인스턴트 메시지 중 80% 가량이 스카이프에서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PC 메신저 시장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MSN은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1년 반 사이 순 이용자는 절반으로 줄었다. 때문에

MS는 국내시장에서도 스카이프와의 통합을 계기로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12년 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온 토종 메신저 '버디버디'가 지난 4월 사업 철수를 결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야후 메신저의 경우 야후코리아 철수 이후에도 서비스를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이용자수는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2005년 이후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네이

트온의 경우 PC메신저 활성화보다는 모바일 메신저 '네이트온UC'와의 시너지를 내는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네이트온을 운영하는 SK컴즈 관계자는 "유무선 메신저를 연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네이트온UC의 이용자가 지난 9월 이후 카카오톡에 이어 2위까지 올라선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이 모바일로 가고 있어 PC에 기반한 메신저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유환구 기자]

MSN 너마저… PC 메신저 시대가 저문다

무비자 입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된 36개 국가 국민들은

전자여행허가서(ESTA)를 신청하여 비자 면제를 받고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 무비자 입국 방법은 전자여권이 있어야 하고, 미국 국토안보부

웹사이트에 가서 정보를 입력 후 입국 승인을 받아 미국에 입국하는

것이다. 입국 시에 무비자 입국은 I-94를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만약 기타 사유 등으로 무비자 입국 승인 받지 못한 경우는 예전처럼 미

대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하여야 입국 할 수 있다.

무비자 입국은 여러 장단점이 있다. 비자 없이 최대 90일의 체류가

가능하다는 것은 무비자 입국의 최대 장점이다. 관광이나 방문 또는

사업상의 목적에만 입국이 허용되며 해당 목적에 맞지 않는 경우의 입국은

국토안보부 사이트에서 무비자 입국 승인을 받았다 하였더라고 미국 내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을 거절당할 수도 있다. 관광 비자처럼 다른 비자로의

신분 변경이나 영주권 신청이 불가능하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예외의

상황은 미국 입국 후 시민권자와 결혼하게 되는 경우이다.

무비자 입국 후 목적에 맞지 않는 신분으로 체류할 경우 추방을 당할 수도

있고, 무비자 입국 특권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향후 이민법상의 특혜,

즉 비자나 영주권을 받는 것에도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무비자로는

학교에 입학 할 수 없고, 사업을 할 수도 없다.

한인들 중에 무비자로 입국하여 90일 만료에 맞추어 한 번씩 한국에

다녀오며 사업체를 운영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비자로 사업 차

여행을 하는 것은 미국 업체와의 사업상 필요 때문에 회의 또는 거래처

방문 등을 허용하는 것이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이 허용 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 무비자 입국의 특혜를 잃게 되거나, 향후 비자 신청

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투자한 사업체의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미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투자자 비자 등

목적에 맞는 비자를 먼저 받는 것이 제일 안전한 방법이라 볼 수 있다.

박문서 변호사정치학박사

16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법률컬럼/종합

Page 17: SaipanTimes Nov. 30,  2012

국 애플과 한치 양보없는 특허전쟁을 벌여온 삼성전자가 정작 자사 연구원의 특허발명에 합당한 보상을 하지 않아 2년 반 동안 법정다툼 끝에 수십억원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김현석 부장판사)는 퇴직한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정모씨가 회사 측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회사는 정씨에게 직무발명 보상금 60억3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삼성전자가 정씨의 특허발명 덕분에 얻은 수익을 총 625억6천여만원으로, 발명자에 대한 보상률을 10%로 각각 계산하고, 정씨가 이미 받은 2억원을 빼 보상금액을 산출했다.

재판부는 "창의적으로 특허발명을 주도한 정씨의 역할,

삼성전자의 규모와 정씨 특허로 얻은 수익 등을 종합하면 발명자에 대한 보상률을 10%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미국 명문대 박사 출신인 정씨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디지털 고화질(HD) 텔레비전 연구·개발에 매달려 국내 특허 10개와 국외 특허 28개를 회사 명의로 출원하는 성과를 냈다.

그가 퇴사한 후에도 미국 특허 17개와 홍콩 특허 2개가 추가 출원됐다.

그는 삼성전자가 직무발명보상지침 내부 규정을 이유로 보상금 청구를 거부하자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수차례 조정에 실패하는 등 법정에서 신경전을 벌여왔다.

[연합뉴스/한지훈 기자]

법원 "삼성전자,특허발명자에 60억 지급하라"

17종합 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Page 18: SaipanTimes Nov. 30,  2012

18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전면광고

Page 19: SaipanTimes Nov. 30,  2012

기초학력에 미달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비율이 첫 조사가 실시된지 4년만에 3분의 1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보통학력 이상을 갖춘 학생 비율은 늘어나 학력의 '상향 평준화'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30일 발표한 '2012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모든 학교급에서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기초학력미달 비율은 2.3%로, 전년도 대비 0.3%포인트 낮아졌다. 첫 평가가 시행됐던 2008년 7.2%와 비교해서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6학년이 0.7%, 중3이 3.3%, 고2가 3.0% 등이다.

반면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학력의 상향 평준화 경향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체 비율은 79.3%로, 전년도(71.3%)와 2008년(65.0%)에 비해 각각 8%포인트, 14.3%포인트 높아졌다.

◆ 강남-강북, 도시-농촌간 격차 줄어 = 서울 지역 내에서는 강남과 강북의 학력격차가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강남·서초·송파 등 서울내 학력이 가장 높은 이른바 강남3구의 기초학력미달비율은 2.4%, 가장 학력이 낮은 남부교육청은 4.5%를 기록했다. 두 지역간 격차는 2.1%포인트로, 첫 조

사 당시 격차(5.5%포인트)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좁혀졌다.

전국 대도시와 읍면지역간의 기초학력미달 격차는 2008년 3.3%포인트에서 올해는 0.2%포인트로, 4년간 3.1%포인트 감소했다. 보통학력이상의 격차도 2008년 13.3%포인트에서 4.0%포인트로 9.3%포인트 줄었다. 한부모·조손가정 등 교육취약 학생의 기초학력미달비율도 초등학생의 경우 2010년 4.0%에서 2012년 2.1%로 1.9%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체 기초학력미달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 경기, 강원·전남, 광주 순을 보였다. 반면 기초학력미달비율이 낮은 지역은 초6은 충북·대구·경남, 중3은 충북·울산·인천, 고2는 충북·울산·대전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크게 감소한 지역은 초6은 인천, 중3은 부산·울산·제주, 고2는 부

산·경북·강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초6, 중3, 고2 전체 학생 172만명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3개 교과에 대해 지난 6월 실시했다. 중3은 사회, 과학 등이 포함돼 총 5개 과목에 대해 평가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평가에서 제외된다.

◆ 고교 향상도 우수학교 사립이 70% 차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고교 향상도' 평가에서는 국어 35개교, 수

학 46개교, 영어 39개교 등 총 100대 우수학교가 지정됐다. 이중 충북 충주중산고, 충남 목천고, 전북 마령고, 전남 영흥고, 전남 봉황고, 충남 정산고, 충남 대천여고, 대전 한빛고 등 8개 학교는 2년 연속 20위 내에 들었다.

우수 100대 고교에는 사립이 전체 69.7%를 차지, 공립(30.3%)에 비해 높은 비중을 보였다. 목적유형별로는 자사고(9.8%), 일반고(6.8%), 특목고(4.2%), 자공고(1.7%) 등의 순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대전(27%), 충남(21%), 충북(13%) 지역 학교의 100대 고교 포함비율이 높았으며, 읍면 지역의 100대 고교 포함비율(9.7%)도 대도시(6.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향상도는 재학생의 실제 성취도 점수와 입학 당시 점수를 비교해 산출하며, 기대이상의 성취를 보인 학교가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식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중학교 향상도 결과에서는 국어 과목에서 인천·울산·제주가, 수학은 대구·경북·인천, 영어는 대구·경북·제주지역의 향상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행 학업성취도 평가를 기초학력보장 강화라는 취지에 맞도록 명칭을 변경하고, 초등학교는 기초학력 수준 도달 여부만 측정하는 방식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아시아경제/조민서 기자]

일본의 우익 신당인 일본유신회가 재무장의 걸림돌을 제거한 자주헌법 제정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집권할 경우 국방비를 늘리 기 위 해 국 내 총 생 산(GDP) 1% 제한을 철폐하고, 핵무기 기술 개발도 검토하기로 했다.

극우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전 도쿄도 지사가 이끄는 일본유신회는 다음 달 16일 실시될 중의원 선거(총선)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일본유신회는 공약에서 자주헌법 제정을 명시했다. 전쟁과 군대 보유를 금지해 재무장의 걸림돌이 되는 기존 평화 헌법을 폐기하고 새 헌법을 만들겠다

는 것이다.

또 미국 등과 상호 의존 전략의 관점에서 "일본의 핵연료 재처리 기술 및 핵무기 제조 기술의 위치 부여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이시하라 대표가 정권을 잡을 경우 평소 지론인 '핵무기 시뮬레이션(모의실험)' 등을 통해 기술을 축적한 뒤 최종적으로 핵 보유를 검토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시하라 대표는 지난 20일 강연에서 일본의 핵 보유 여부와 관련 "핵무기 시뮬레이션 정도로도 하나의 억지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핵무기를 보유할 것이냐 말 것이냐는 그 후의 얘기"라면서도 "세계적으로 핵을 보유하지 않은 국가는 외교력이 매우 약하

다. 북한은 핵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존재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유신회는 동맹국이 제

3국으로부터 공격받을 경우 자국이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공격할 수 있는 권리인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고, 영해 통치 등을 정한 국가안전보장기본

법을 정비하기로 했다.

자위대의 해외 파병 시 무기사용 기준을 완화하고, 해상보안청의 경비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비를 늘리기 위해 GDP의 1% 이내로 묶은 예산 제한을 철폐할 것이라고 일본유신회는 밝혔다.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에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촉구하고, 이를 통해 일본 영유권의 정당성

을 인정받겠다고 천명했다.

총선의 쟁점으로 부상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은 교섭에 참가하되 국익에 반할 경우 반대하기로 했다. TPPA에 대한 여론의 흐름을 봐가면서 발을 뺄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다.

원전 정책은 '선진국을 리드하는 탈(脫) 원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기준 등을 엄격화하고, 2030년까지 기존 원전을 다른 전력원으로 대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본은행법을 개정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정책협정'을 맺는 방식으로 일본은행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김종현 기자]

강남 vs 강북 교육격차 줄었다

일본유신회, 평화헌법 폐기 자주헌법 제정 공약

19종합 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Page 20: SaipanTimes Nov. 30,  2012

20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전면광고

Page 21: SaipanTimes Nov. 30,  2012

※본 페이지의 기사는 조선족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출처의 문체와 맞춤법을 그대로 사용 합니다. 기사 내에서 사용되는 우리주는 연변 조선족 자치 주를 의미합니다.

11월 14일, 중공 18차대표대회는 새로운 한기의 중앙위원회를 선거했고 신로교체를 실현했다.

분석해보면 당내 일련의 규범절차를 거쳐 산생된 이 정치엘리트군체는 새로운 특점을 구비하고있다는것을 발견할수 있다. 이런 새로운 특점은 그들로 하여금 중책을 더욱 잘 감당하고 중국인민을 이끌고 아름다운 금후의 5년 내지는 10년을 힘차게 걸어가게 할것이다.

새로운 임기의 중앙위원집단은 류동률이 높고 더욱 년소화되였고 더욱 포용성을 갖고있으며 더욱 높은 지식화의 특점을 나타내고있다.

새로운 임기의 중앙위원회는 총 205명의 중앙위원을 갖고있다. 그중 류임한 위원이 91명, 새로 114명이 당선되였는데 류동률은 56%에 달한

다. 통계에 따르면 이 205명의 중앙위원가운데 20세기 40년대생이 31명, 50년대생이 165명, 60년대생이 9명으로 각기 15.1%, 80.5%와 4.4%를 차지한다. 그외 이 특수한 군체에는 10명의 녀성지도간부와 10명의 소수민족지도간부가 있어 이 군체구조의 대표성과 포용성을 증강하고있다.

언급할만한것은 중공정치사상 처음으로 60년대생간부가 핵심권력기구인 중앙정치국에 들어갔다는것이다. 이는 당이 부단히 자신의 개방성, 시대성과 포용성을 증강하고있다는것을 체현하고있다.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약 95% 이상의 중앙위원들이 대학이상 학력을 갖고있고 그중 연구생 학력을 갖고있는 위원이 65% 이상에 달하며 더우기는 14%의 위원들이 박사학위를 갖고있다.

이외 주목할만한것은 류학경력이 있는 지도간부들이 중앙결책층에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례하면 중앙재정경제지도소조판공실 부주임, 국무원발전연구중심 당조서기, 부주임인 류학은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학원에서 공공관리박사학위를 따냈다. 이는 새로운 국제형세

와 시대배경하에서 중국공산당이 전통에만 구속되지 않고 인재를 대담히 사용하는 작법을 말해준다. 이러한 인재관은 결책층의 국제적 시야를 넓힐뿐만아니라 동시에 당의 집정능력을 제고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새로운 한기 중앙위원군체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더욱 뚜렷한 인문사회과학지식 배경을 갖추었다는것인데 이는 지도층의 집정 및 결책사유에 심원한 영향을 줄것이라는 분석이다.

통계에 따르면 205명의 중앙위원중 21명(10.2%비례)이 리공과를 전공한외에 기타 대학이상학력을 지닌 위원들은 모두 인문사회과학을 전공했거나 리과와 문과를 복합적으로 전공한 지도자들이다. 그중 가장 집중적으로 전공한 학과들로는 경제관리, 법률, 정치학 등 령역이다.

이는 전혀 새로운 전공배경을 가진 중앙결책층 군체라고 볼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집정당인 중국공산당이 전면적으로 경제학가, 법학가 등 인문사회과학지식을 배경으로 한 정예지도군체 집정시대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중국인민대학 정치학학부 임검도(任剑涛)교수는 인문사회과학을 전공한 더욱 많은 정치지도자들이 나라를 다스리는것은 현대국가집정 추세에도 부합되며 더우기 법제형 정예인재의 궐기는 중국미래발전에 거대한 영향이 있을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외 다수 중앙위원들은 개혁개방시기에 성장하고 교육을 받아 완전한 교육배경이 있으며 부동한 관점이거나 부동한 관념에 대해 포용적이며 더욱 개방의식이 있다는 분석이다.

[길림신문/안상근 기자]

일전,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대한민국정부의 사회보험협정》비준동의안이 11월 22일에 한국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협정》은 2013년 1월 1일부터 발효할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중국 인적자원사회보장부 부장인 윤위민과 중국주재 한국대사인 리규형이 각각 량국 정부를 대표해 《중한사

회보험협정》을 체결했다.《중한사회보험협정》은 에 따라 중한 량국정부는 금후 13년내에 상대국에 파견한 근로자들에 대한 양로보험과 실업보험금 납부의무를 서로 면제해준다. 그외 쌍방은 5년내에 상대국에서 고용된 근로자들에 대한 양로보험의무를 면제해주었고 상대국에 파견한 공무원들의 양로보험과 실업보험금 이중납부도 면제해주었으며 개체공상호

들에 대한 양로보험금 이중납부도 영구성적으로 면제해주었다.량국간의 사회보험협정은 량국에 상호 진출하여 활동하고있는 기업 및 근로자의 불필요한 사회보험료 이중부담을 방지하기 위한것으로서 발효시 량국 기업 및 근로자의 경제적부담을 경감하여 량국간의 인적교류 및 경제교류 심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협정》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및 근로자의 보험료 경감이 년간 약 3000억원(인민페로 약 17.1억원), 중국인을 채용한 한국 국내기업의 보험료 경감이 한화로 년간 약 1500억원(인민페로 약 8.55억원) 절감, 한화로 도합 4500억원(인민페로 약 25.65억원)의 사회보험료가 절감될것으로 추산된다.《중한사회보험협정》은 중국정부가 《사회보험법》 출

범이래 처음으로 체결한 사회보험협정으로서 금후의 사회보험협정 담판에 중요한 시범적의의가 있다.알아본데 따르면 《중한사회보험협정》은 올 2월에 작동되여서 8개월만에 체결됐다. 목전, 중국 정부는 이미 경제무역관계가 밀접한 10여개 국가와 쌍무사회보험협정 담판을 작동했다.

[길림신문/유경봉 기자]

경제의 쾌속발전 및 시민간의 수입격차는 주택공적금 예금에서도 체현된다.청도 여러 업종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일부 단위에서는 종업원 주택공적금에 달마다 5000~6000원씩 예금해 주지만 일부 단위에서는 100~200원을 넣어주고있는바 부동한 업종간의 공적금 예금액 차이는 70배에 달한다. 《적게 예금하면 쓸나위가 없고 많이 예금하면 부유해지는》 현상이 날로 엄중해지고있다.70배는 현실에서 보수적인 수치에 불과하다. 이에 앞서 산

동 2006년도 심계보고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中国网通) 산동성분회사의 종업원 월 인구당 주택공적금 예금액은 6389원인 반면 제남의 한 일반기업의 종업원 주택공적금 예금액은 11원밖에 되지 않았는바 두 예금액의 차이는 무려 600배에 달했다.사회복리보장제도로서의 주택공적금의 초기취지는 《고수입자에게는 보조해주지 않고 중저수입자에게는 조금 보조해주며 가장 낮은 수입자에게는 많이 보조해주는것》으로 일반 종업원 특히는 중저

수입가정에서 주택을 살수 있고 주택에 들수 있도록 하는것이였다.하지만 현행제도의 배치하에 《부유한자를 구제해주고 빈곤한자를 구제해주지 않는》 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있는바 복리가 좋은 단위의 종업원들은 본신이 수입이 높아 주택구입난이 존재하지 않는데 주택공적금을 많이 바침으로써 더욱 큰 혜택을 보고 진정으로 주택을 사기 어려운 일반백성들은 주택공적금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예금액이 적어 대출이 어려우며 따라서

주택구입이 어렵게 된다.수입이 높을수록 혜택이 많고 수입이 적을수록 혜택이 적은 주택공적금은 비단 수입분배조절작용을 하지 못할뿐만아니라 약세군체보장작용도 하지 못하며 수입격차를 더욱 크게 한다.때문에 일각에서는 주택공적금을 《부유한 사람들의 기금》, 《소수 리익자들의 현금인출기》라 부르기도 한다. 이는 주택공적금의 취지와 사회공평성에 위배되며 반성과 해결이 시급하다.상술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

해서는 반드시 높은것은 통제하고 낮은것은 올림으로써 예금의 격차를 줄이며 주택공적금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중저수입 계층에 《급시우》로 되게 해야 하며 주택공적금을 전면 보급함으로써 도시진출농민공, 기업의 림시공, 자유직업자들도 주택공적기금에 참가토록 해 혜택을 향수받게 해야 한다. 또 예금액이 많은 자에게는 리자가 낮은 공적금 대출액을 낮추고 혜택이 저수입자들에게 돌아가게 함으로써 복리성을 증가해야 한다.

[길림신문/김정애 기자]

국가행정학원 경제학부 전임 주임 왕건은 26일 오전, 개인소득세 징수기점을 1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는 개인소득세 징수기점을 2000원으로부터 3500원으로 올린후 재차 개인소득세

징수기점을 올릴것을 요구하는 목소리이다.

왕건주임의 건의가 발표된 후 인민넷은 《개인소득세 징수기점을 1만원으로 올리는것이 가능한가, 당신은 어

떻게 생각하는가?》는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6일 23시까지 연인수로 도합 5921명이 여론조사에 참가했는데 그중 61.1%의 네티즌(3620표)들이 《지지한

다. 중등수입자 소득세징수가 적을수록 좋다》고 했고 26.4%의 네티즌(1562표)들이 《반대한다. 수입제고와 사회분배공평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했으며 11.2%의 네티즌(663표)들이 《개인소

득세개혁에서 징수기점만 중시하지 말것을 건의한다》고 했다. 그외 1.3%의 네티즌(76표)들이 《기타, 나도 할말이 있다》를 선택했다.

[길림신문/김정애 기자]

205명 중앙위원들 어떤 특점이 있나?

《중한사회보험협정》 래년부터 발효

주택공적금 《부유한 사람들의 기금》?

61.% 공중《개인소득세 징수기점 만원으로》 지지

연변뉴스 21Friday. November 30, 2012Saipan Times

Page 22: SaipanTimes Nov. 30,  2012

Winston Posegate의 '영어 그리고 미국 사회'

포드자동차회사: 110년이 가까운 시간을 운영

역사적으로 포드자동차회사는 Henry Ford에 의하여 1903년 설립되어 자동차가 널리 사용되고 저렴하게 만들었습니다. 20세기동안 포드는 다른 대륙에 생산을 확대하고 국내 및 해외 자동차 브랜드를 구입하여 미국의 베스트셀러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포드는 여러 브랜드를 판매 또는 중단하여 현재 포드와 링컨 두 브랜드만이 남아있습니다. (출처: npr.org & Wikipedia) 미시간 디어본, 디트로이드 교외에 본사를 분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의 역사에 대해 간략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의 출처는 다른 명시가 없는 것은 npr.org입니다. npg.org에 따르면 포드의 첫 번째 큰 판매를 기록한 모델은 1908년부터 1927년까지 총 15,458,781대가 팔린 Model T였습니다. 1916년 Model T Field Ambulance은 제1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영국, 프랑스, 미군들에 의해 널리 이용되었습니다(Wikipedia).1913년, 미시간에 위치한 포드의 Highland Park공장은 세계에서 첫 번째로 움직이는 조립 라인을 가동하였습니다. 1914년, 포드는 하루 9시간 노동에 $2.34임금에서 하루8시간 노동에 $5 임금으로 인상하였습니다. Highland Park의 Model T 공장의 3,000개의 일자리에는 15,000명의 신청자가 몰리기도 하였습니다.1922년, 포드는 링컨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여 현재까지도 링컨은 포드의 브랜드 이름으로 남아있습니다.1941년, 포드는 일반적인 목적의 “jeeps”를 미군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1942년 2월부터 1945년 7월까지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포드의 생산품의 모든 100%가 미군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1956년 1월 17일 포드의 주식이 시장에 나왔습니다. 첫날 회사 총 주식의 22%인 1,020만주가 판매되었습니다.(npr.org) 하지만 포드 가족은 지속적으로 회사를 관리해옴으로써 세계의 가족이 관리하는 큰 회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Wikipedia).포드 머스탱은 1964년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포드의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인 머스탱은 다년간 여러 상을 휩쓸었습니다. (Wikipedia)1988년말, 전세계에 걸친 포드의 수식은 53억달러로 다른 어떤 자동차회사보다 많은 수익을 올렸습니다.1990년, 포드는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모델인 Explorer를 선보였습니다.1993년에는 중국의 첫 포드 딜러샵이 오픈을 했습니다.2000년, 271명이 차량 전복사고로 포드 Explorer에서 사망한 이후 Bridgestone Firestone은 650만개의 타이어를 리콜 하였습니다. 2001년, 포드는 1600만개의 타이어를 추가로 리콜 하였습니다. 연방 조사관은 전복사고의 주요 이유를 타이어의 결함으로 결론지었습니다. 2005년, Bridgestone Firestone은 포드가 리콜을 하면서 생긴 지출 20억달러 중 2억4천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2010년을 기준으로 World Almanac 에 따르면, General Motors와 Honda는 각각 포드보다 더 많은 승용차를 생산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Toyota와 Honda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포드의 F시리즈는 미국내 소형 트럭부문에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고(2012년 World Almanac and Book of Facts), Wikipedia 에 따르면 F-150은 모든 기간 동안 포드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었습니다.

Winston Posegate 사이판 찰란 피아오의 American English School 원장 및 강사

*의견이나 질문은 부담없이 Winston Posegate에게 연락주세요^^

18세가 되는 학생들을 위한 퍼롤 준비서류

1. 학교에서의 편지(다음의 내용이 들어가는)

-당신의 자녀가 학생이라는것

-당신자녀의 졸업연도

-당신자녀의 졸업날짜

2. CW 사본이나 신청한 영수증 사본

3. G-325 양식작성 과 서명

4. 유효한 신분서류 (여권)사본

5. 출생증명서 사본 ( 호적등본 이나 가족관계 증명서 같은것 )

6. 자녀가 사이판에 합법적으로 있는 증거서류 ( 엄브렐라 퍼밋 )

7. 자녀의 퍼롤을 신청하는 부모의 요청편지 ( 사서함 주소와

전화번호 포함 )

8. 2 X 2 picture ( 여권용 사진 ) 2장을 필요로 함.

요청 편지 내용에 들어가야 할 내용들

18세가 되는 시점이 대게 12학년이나 11학년으로 한창 공부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불과 6개월이나 1년남짓의 기간을 남겨두고

학생비자를 발급해주는 학교로 옮기는데에 대한 부담 및 기타

수업내용등 또는 지출하지 않아도 될 지출의 불합리성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원정출산한 자녀나 미국본토의 불법체류자

자녀들도 드림법안(Dream Act)등에 의해 구제받으려는 운동에

비해 오히려 오랜시간 사이판에서 합법적으로 공부해온 사람이

역차별받는 제도의 불합리성

나아가서 본인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불합리한 면들의 개인성토.

개인의견을 피력.(각기 다른 개인의 입장과 차이점 피력)

퍼롤요청 편지는 아버지, 어머니 두 분다 사이판에 계신 경우는

두 분다 작성을 해야 하고 편지는 옴부즈맨의 직원이 도와준다고

하니 서명만 하시면 됩니다. 학생편지도 힘들 경우는 이것도

옴부즈맨 직원이 도와준다고 합니다.

호적등본은 원본(한글본) 과 그것을 영어로 번역한 번역본(영어)이

같이 첨부되어야 하고 번역본은 번역한 사람이 공증을 해야

합니다.

학교의 편지는 재학증명서와 교장선생님의 편지로 하되 졸업을 몇

년 몇월 몇일에 하는지가 기입되어야 합니다.

단단 하늘색 팔라팔라 (원두막)

2012년 11월 28일 이 원준 논설위원 드림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 [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로 편지를 보내시거나 핸드폰 483-

5552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사람마다 또는 각자의

신분상태에 따라 적용이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인된 기관이나 승인된 기관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11월 9일자에 실린 McDonald's 식당의 처음 오픈년도는 1971년이아닌 1974년에 처음 오픈 하였습니다.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22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연재/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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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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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밥 집대 장 금몬 테 비 스 타삼 호 가 든아미고 피자양 파 스 낵

예 원 설 렁 탕천 지 식 당장 원 식 당쥼 카 페파 주 골한 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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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개의 칸으로 된 각각의 가로, 세로 줄

에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중복되지 않

게 한 번 만 들어갑니다.

2. 가로, 세로 각각 3칸으로 이루어진 작

은 사 각형(3X3)에도 1~9 사이의 숫자

가 한번 만 들 어갑니다.

3. 가로, 세로중과 9개의 작은 사각형 어

디에 도 1부터 9까지의 숫자는 중복되

지 않게 한 번만 들어가야 합니다.

지난 주 정답

P.O.BOX.506003 SAIPAN MP 96950, U.S.A.전화: (670)989-5905 / 235-3313 팩스:(670)235-3311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사이판 교민 커뮤니티 : http://www.SaipanKorean.com

지 식 인 의 책 무 는 진 실 을 말 하 는 것 이 다 .

상 식 배 틀1. <휴가철이라 피서지의 ☐ 요금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에서 ☐는?

ⓐ 집에서 새는 ☐는(은) 들에 가도 샌다 ⓑ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내 ☐ 내라 한다 ⓒ ☐ 털어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없다

2. 현재 국내 프로야구 구단의 연고지가 아닌 곳은? ⓐ 경복궁과 청계천을 관광할 수 있는 도시 ⓑ 태종대와 동백섬을 관광할 수 있는 도시 ⓒ 남이섬을 관광할 수 있는 호반의 도시

3. 어퍼컷 세리머니 중인 히딩크 감독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졌다. 누구와 했을까? ⓐ <가는 거야>하는 노홍철 ⓑ <뿌잉뿌잉>하는 박하선 ⓒ <난 민이라고 해>하는 오지헌

4. 현행 의료법상 <소아과>의 정식명칭은? ⓐ 소아 어린이과 ⓑ 소아 아동과 ⓒ 소아 청소년과

5. <아첨하다>, <비위를 맞추다>라는 뜻의 영어표현 <polish the ☐(☐를(을) 광내다>는 아이들이 선생님께 반들반들한 ☐를(을) 선물한데서 유래했다. ☐는? ⓐ pear (배) ⓑ apple (사과) ⓒ cherry (체리)

6. 맞춤법이 잘못된 것은? ⓐ 만둣국이 식어 버렸다 ⓑ 눈칫밥을 먹는 신세네 ⓒ 농삿일은 쉴 틈이 없어

7. 스릴러물의 거장 히치콕은 <만약 내가 ☐를(을) 영화로 만든다면, 관객들은 △에서 시체를 찾으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와 △는? ⓐ 피노키오 – 고래 배 속 ⓑ 신데렐라 - 마차 ⓒ 알라딘 – 요술 램프

8. <펄서>는 규칙적으로 전파를 방출하는 천체로, 그 모습이 맥박과 비슷하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발견 초기에 연구진은 외계인이 보내는 전파 같다고 생각해 장난삼아 ☐라고 불렀다는데, ☐는? ⓐ 작은 녹색인간 1호 ⓑ 나쁜 황색인간 1호 ⓒ 뛰는 적색인간 1호

9. 한자가 다른 <이>는? ⓐ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 이번 인사이동에서 지방으로 발령이 났다 ⓒ 버스 터미널이 변두리로 이전될 예정이다

(이번호 정답) 1. ⓐ 2. ⓒ 3 . ⓐ 4. ⓒ 5. ⓑ 6. ⓒ 7. ⓑ 8.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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