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pparelnews 2011-06-27 Specials

Outdoor Wear Marketspecial edition제919호 2011년 6월27일 월요일

어패럴뉴스01-03.ps 2011.6.20 4:51 PM 페이지1 CTP-2

전전면면광광고고A2


전전면면광광고고 A3



어패럴뉴스04-09수정.ps 2011.6.20 5:47 PM 페이지1 CTP-2



A6

■스페셜리포트

● 식을 줄 모르는 아웃도어 열풍 A7

● 아웃도어 가격 거품 논쟁 A8~9

■마켓리포트

● 아웃도어 시장 동향 A12~13

●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뜬다 A16~17

● 1030고객층을 잡아라 A19

● 아웃도어 마케팅 전쟁 A22

● 내년 신규 아웃도어 뜨거운 감자 A24

● 아웃도어멀티샵 새 유통채널로 부상 A26

● 캠핑 용품 시장을 잡아라 A28

● 아웃도어 백화점 매출 동향 A30

● 주요 아웃도어 1등 매장 A31

● 신생 브랜드 시장 진입 약진 A36

■컬렉션리포트

● 올 봄 히트 아이템 A34~35

■컬렉션리포트

● 올 추동 아웃도어 트렌드 A38

■전면광고

● 라푸마(엘지패션) A1

● 노스페이스(골드윈코리아) A2

● 아디다스(아디다스코리아) A3

● 헤드(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A4

● 아디다스(아디다스코리아) A5

● 네파(평안엘앤씨) A10

● 휠라스포트(휠라코리아) A11

● 마운티아(동진레저) A14

● 네파(평안엘앤씨) A15

● 머렐(화승) A18

● 웨스트우드(젯아이씨) A20~21

● 에이글(골드윈코리아) A23

● 버그하우스(이랜드) A25

● 라푸마(엘지패션) A27

● 마운틴하드웨어(컬러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A29

● 터누아(라페스포츠) A32

● 아크테릭스(넬슨스포츠) A33

● 이화물산 A37

● 와일드로즈(샤트렌) A39

● 컬럼비아(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A40

Outdoor Wear Market Trend Special edition

OUTDOORWEARREPO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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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06수정.ps 2011.6.20 6:45 PM 페이지1 CTP-2

A7

‘대세라쓰고아웃도어라읽는다.’

전복종에서불고있는아웃도어바람을함축하는

말이다.

주 5일제확산, 여가인구의증가등으로고성장을

하고있는아웃도어시장에최근타복종브랜드들이

속속가세하고있다.

아웃도어가메가트렌드로떠오르면서패션업체들

이아웃도어를접목한제품을잇달아출시하고있는

것이다.

특히 어덜트캐주얼이나 골프웨어 등 아웃도어와

주요타겟이겹치는복종의경우전체제품에아웃도

어 관련 의류를 30% 이상 선보이면서 시장 상황에

대처하고있다.

메인 고객이 아웃도어와 겹치는 여성 어덜트캐주

얼업계는 3040 내지 4050의 중장년소비층이중심

을 이루고 있고, 이들이 아웃도어 소비를 늘리고 있

다고판단, 아웃도어의접목을대폭확대하고있다.

패션그룹형지의‘여성크로커다일’과 위비스의

‘지센’은지난해리뉴얼을통해상품세분화를시도

하면서스포티브라인을신설해아웃도어웨어와시

티캐주얼을결합한실용적인아이템들을출시했다.

샤트렌의‘샤트렌’은 릴럭스 라인을,

패션그룹형지의‘올리비아하슬러’는

픽투어라인을통해아웃도어관련

제품을선보이고있다.

이들 제품은 기능성보다 여성스

럽고실용적인스타일을제안하는데

초점을맞추고있기때문에등산

이나여행, 간단한트래킹, 조깅

등 일상의 바깥 활동에 두루

착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캐

주얼의범위에속한다.

‘샤트렌’배경일 본부장

은“고기능성 의류 중심의

아웃도어와는 차별화해 패

션에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

이는사례가늘어나고있으며,

아웃도어의 소비도 골프웨어

가그랬듯점차실용화될것이

기 때문에 전 패션 업계로서는

또다른기회라고볼수있다”고

말했다.

남성 어덜트캐주얼 브랜드들

도 아웃도어 라인 확대에 적극

나서고있다.

세정의‘인디안’은 아웃도어

브랜드‘센터폴’을 리런칭해 매

장내에샵인샵으로구성했다.

현재 가두 대형점을 중심으로

216개 매장에 입점해 테스트를

벌이고있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컨셉의‘인디안 스포

츠’와골프라인‘인디안골프’비중을종전

보다두배이상늘렸다.

던필드의‘남성크로커다일’은 올 추동 시

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라인을 런칭, 대대

적인제품변화에나선다.

산행, 여행을 동반한 모임에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시티아웃도어룩을제안할예정이다.

평안L&C의‘피에이티’는 타운&스포츠 라인을

통해스포티한감성아웃도어제품을확대한다.

기능성제품도30% 이상늘려특화제품위주

로판매에나선다.

골프웨어역시지난해하반기부터아웃

도어스타일을가미한제품기획이활발

히이뤄지고있다.

올 춘하 시즌에도 슈페리어의‘임페리얼’, 에프앤

에프의‘레노마스포츠’, 피오엠디자인의‘엘레강스

스포츠’, 네오피에스의‘네오팜스프링’등중고가및

중가 할 것 없이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아웃

도어가가미된다양한아이템들을쏟아내

며활발한영업을유도하고있다.

‘임페리얼’현헤선이사는“골프라인

의 기능적인 부분을 강화하면서 아웃도

어요소를가미해보다가벼운느낌

을 주고 세심하고 재미있는 기

능적요소를부여해기존아웃

도어와 차별화되는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고말했다.

남성복은 소재나 디테일

면에서 기능적인 면을 부각

시키고이러한요소들을클

래식한스타일로연출, 아웃

도어 트렌드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두고있다.

또 한파와 이상기후 영

향으로 북반구의 도시 감

성아웃도어무드반영률

을 높이고, 울 느낌이

나는 타 소재 사용

과기능성안감, 퍼

를 다양하게 활용했

다.

이중 원풍물산의

‘킨록바이킨록앤

더슨’은 올 추동 시

즌노르딕라인을출시한다.

노르딕라인은두꺼운실로짠니트, 울

을 활용한아우터와패턴등북유럽스타

일의도시적아웃도어에서영감을얻었다.

캐주얼브랜드들도아웃도어시장을겨냥

해 적극적

인대응전략에나서고있다.

최근아웃도어브랜드들이젊은층공략을강화하

면서고객들의이탈이커지고있기때문이다.

코데즈컴바인은올초젊은층들이일상속에언제

어디서든스포츠와레저를즐길수있도록아웃도어

감성의브랜드‘코데즈컴바인하이커’를런칭했다.

‘코데즈컴바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소재

와디테일, 컬러감등이포인트로아웃도어수요까지

흡수한다는전략이다.

에이션패션의‘폴햄’도 기능성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바람막이점퍼, 다운점퍼등아웃도어브랜드들의

핵심아이템뿐만아니라기능성원단을사용한티셔

츠와점퍼류등을개발하는등상품력강화에주력하

고있다.

아동복도 아웃도어 인기가 이어지면서 기획을 강

화하고있다.

지난해에이어올봄에도윈드브레이커점퍼는대

부분브랜드의인기아이템으로꼽혔다.

이에따라올추동시즌에는새롭게아웃도어풍의

라인을만드는브랜드도생겨나고있다.

동일레나운의‘아놀드파마주니어’는 기존의 캐주

얼 라인 중 50%를 스포츠 캐주얼로 전환해 하이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에프엔에프의‘베네통키

즈’도 기능성 소재를 일상복에 접목한 아웃도어 무

드를제시한다.

디씨티와이의‘리틀뱅뱅’은 윈드브레이커와 트레

이닝판매율이높아짐에따라올추동시즌상품구성

의3분의1을아웃도어스타일제품으로구성한다.

업계 관계자는“패션 업계의 아웃도어 바람은 신

소비층창출과고객이탈을방지하고같은타겟층을

겨냥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경쟁에 나서면

서 새로운 방향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고말했다.

이아람 기자 [email protected]

◇엘레강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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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줄모르는아웃도어열풍

메가트렌드로전복종출시경쟁후끈




















































































A8

최근아웃도어업계에가격논쟁이끊이지않고있다.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내셔널, 라이선스, 수입 등 모

든아웃도어제품이지나치게가격이비싸마치폭리를

취하고있다는내용이보도되면서관련업체들이때아

닌곤혹을치르고있다.

아웃도어 고가 논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

도종종있어왔다. 업체들이고기능성의익스트림제품

을추구하다보니가격이높지않느냐에대한이의는끊

임없이제기되어왔다.

하지만최근의아웃도어는과거와는달리다양성을확

보하고있다. 익스트림뿐만아니라타운캐주얼, 캐주얼

등으로 라인을 확대하면서 고가에서 중저가에 이르는

폭넓은가격대를형성하고있다.

문제는최근불고있는가격논란이제품가격이비싼

프리미엄라인에국한되고있다는것이다.

현대백화점박대영과장은“아웃도어제품은다른복

종의제품과다르게접근해야한다”며“소비패턴의변

화와기능적인면을고려한다면다른복종에비해비싼

편이아니다”라고말했다.

아웃도어에처음입문하는소비자입장에서는가격대

가높다고생각할수있다.

30만~40만원대의재킷과5만~10만원대후반의바지,

티셔츠등이고가로인식될수있기때문이다.

특히 다른복종과달리리딩브랜드대부분이노세일

정책을펼치고있어상설매장을제외하면싸게구입할

수없다.

여기에최근아웃도어브랜드들이연예인을모델로기

용하면서 프리미엄 라인을 전면에 내세워 판촉 활동을

벌이고있는것도고가이미지를부추기고있다.

하지만업계관계자들은아웃도어제품은야외활동을

고려한 신체 보호를 위해 설계됐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다른점이존재하고있다는것을이해해야한다고설명

한다.

업계한관계자는“아웃도어제품은지난몇년간물가

상승분뿐만 아니라 원가 인상, 환율조차 제대로 반영하

지않고있는것이현실”이라고말했다.

실제 브랜드별로 매출을 주도하는 주력 제품의 경우

5~6년전과비교해전혀가격이오르지않았다.

대표적인아웃도어브랜드인‘노스페이스’의경우주

력제품인프리재킷과눕시재킷가격이 6년전과동일

한수준을형성하고있다.

프리 재킷은 2005년 13만원에 판매됐으나 올해 역시

비슷한가격대를형성하고있다. 눕시재킷은 7년간 1만

원이올라25만원에판매되고있다.

‘블랙야크’도매출에절대적인비중을차지하는기본

형제품의경우4~5년전과비슷하다.

짚업티셔츠는 5만5천~6만5천원, 팬츠는 9만원대, 고

어텍스기본형제품은19만8천~29만5천원선이다.

나머지브랜드들도비슷한상황으로, 신소재와트렌드

에영향을받은일부고가라인을제외하면가격대가예

전과동일하다.

블랙야크박종현차장은“5~6년전과비교했을때원

부자재및인건비상승으로원가가올랐지만주력제품

의경우기존가격대를고수하고있다”고말했다.

최근 아웃도어 가격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특히 수입 브랜드가 논란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

다. 수입 브랜드는 말 그대로 해외 완

제품을자신의나라에독점수입해공

급하는것을말한다.

우리회사가전개하고있는‘아크테

릭스’는테크니컬라인에서최고의품

질을 자랑한다. 국내 고객들이 이 같

은강점과희소가치를인정하고있다.

라이선스생산도허용하지않는다.

수입이다 보니 당연히 브랜드가 탄

생하고 발전한 캐나다와 미주 지역에

서 팔리는 제품 가격보다는 비싸다.

국내 판매가의 경우 관세, 부가세, 운

송비등각종부대비용이포함되기때

문이다. 유통마진을제외하고도수입

에만드는비용이원가의2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수입제품은캐나다와미주지

역을 제외하고 일본, 유럽 등에 비해

싼편이다. 지난 10년간‘아크테릭스’

를수입판매해왔지만고가로가야겠

다는생각을해본적이없다.

이는 다른 수입 업체들도 마찬가지

다. 제품 대비 합리적 가격이 아니면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채기 때문이다.

수입 브랜드들은 환율에 절대적인 영

향을받는다. 환율이1500원대를돌파

해전에 2배가량높아졌을때도마진

을줄이고가격저항을최소화하는정

책을가져갔다.

10년 전에도 재킷은 60만~80만원

대로지금과비슷하다.

“10년전가격지금과비슷”

패션 업계에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

이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폭발적인 신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

문이다. 등산 뿐 아니라 일상복 혹은

캐주얼로 아웃도어 제품을 착장하는

현상이 늘어나면서 패션 시장에 미치

는영향도커지고있다.

고가 논란은 그만큼 아웃도어가 패

션시장의핵으로자리잡았다는반증

이기도하다.

아웃도어 제품 가격이 싸다 비싸다

를 논하기 전에 우선 본질적 가치를

이해해야한다고본다.

아웃도어는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기능적인 면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가 캐주얼화 되고 보편

화되고 있지만 익스트림 라인의 경우

본질적 측면에서 최고의 기능성을 고

집한다.

아웃도어도 이제는 저가에서부터

초고가브랜드까지폭넓게자리잡고

있다. 홈쇼핑과대형마트전용브랜드

도있고산악로주변좌판브랜드까지

꼭백화점에서파는고가브랜드만존

재하는것은아니다.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본

다. 경차부터 중형차, 고급 수입 자동

차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소득 수준

에따라선택의폭이넓다.

고급 승용차를 찾는 소비자는 단순

한 돈을 떠나 그 차의 성능과 가치를

알고있다고본다.

아웃도어 제품도 마찬가지다. 브랜

드의선택은소비자의몫인것이다.

“브랜드선택은소비자의몫”

“턱없이비싸다”VVSS“타복종과다르다”

제 품

프리재킷

눕시재킷

보레알리스

2005년

13만원

24만원

7만원

2006년

13만원

24만원

7만원

2007년

13만원

24만원

7만원

2008년

13만원

24만원

8만원

2009년

13만원

24만원

8만원

2010년

13만원

25만원

9만원

2011년

13만원

25만원

9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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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그렇다면최근들어왜아웃도어제품이고가논란에

휘말리고있는걸까.

아웃도어는등산복이라는꼬리표를달고다녔다. 과거

등산복업체들은타복종과는다른보수적인영업과홍

보활동으로그들만의리그를벌여왔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매년 30%대의 폭발적인

신장세를 기록하면서 현재는 패션 시장의 중심으로 자

리 잡았지만, 아직까지도 다른 복종과의 이질적인 면이

존재하며타겟의대상이되고있다.

특히올해는 2천억원이상매출을올리는브랜드가 8

개에이를것으로예상되는등아웃도어열풍이지속되

면서마치고가전략으로폭리를취하고있는것으로비

쳐지고있는것이다.

여기에소비의다변화측면도간과할수없다.

과거 아웃도어는 등산을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들의

구매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여행과 일상생활 복

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10만~30만원대재킷도많이있지만소비자들이

고가라인인60만~80만원대제품을선호하는것이문제

라는것이다.

아웃도어가 실제 알려진 것처럼 고가가 아니라는 것

은 배수율에도 나타나고 있다. 아웃도어의 원가대비 배

수율은 3.8~4배수 정도로, 타 복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다.

백화점과 가두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남성복, 여성복,

골프웨어브랜드들은평균배수율이5~6배수에달한다.

아웃도어 배수율은 중저가 캐주얼을 제외하면 전체

복종에서가장낮은수치다.

수입브랜드들도2.5~2.8배수로원가대비소비자가를

책정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수입 브랜드의 경우 환율이 가격이 민감하게 작용하

는데, 환율이 1500원에달했을때도소비자가격을인상

하지않았다고항변하고있다.

이같은원가구조의가장큰원인은고기능성소재를

사용하고있기때문이다.

대표적인 고가 제품인 고어텍스 재킷의 경우 이익률

이더많을것으로여겨질수있지만실제로는다른제품

에 비해 낮은 편이다. 고어텍스 제품은 소재 원가가

30~35%를차지하고있어재킷의경우평균배수율에도

못미치는3.3~3.5배수에불과하다.

하지만 이 같은 상대적으로 낮은 배수율에도 불구하

고 아웃도어의 이익률은 타 복종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폭리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판매율

과직결되는문제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시즌별 금액대비 정상 판

매율이대부분65~90% 가량을기록하고있다.

이는다른복종에서는찾아볼수없는일이며, 노세일

로일관하는영업특성상비교자체가무의미하다는것

이업계관계자들의설명이다.

소비 패턴의 변화도 최우선적으로 인식해야 할 점으

로지적된다.

최근 아웃도어는 어덜트 캐주얼 시장에서 두각을 나

타내고 있다. 골프웨어와 타운캐주얼을 즐겨 착용하던

어덜트 캐주얼 고객들이 아웃도어를 입기 시작한 지는

불과몇년전의일이다.

가벼운등산을갈때도기능성제품을착용하는국내

소비자들의취향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이준협과장은“아웃도어를소비자들이선

택한 것은 편안하면서 최상의 기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

문”이라며“아웃도어의가치를이해하고합리적인구매

를하는것은결국소비자가결정할사항”이라고말했다.


소비패턴변화와기능성무시한오해

고어텍스제품중가장많이보급되어있는것은

2레이어팩라이트와3레이어퍼포먼스다.

이들 제품은 각각 20만원 후반대와 40만원대에

소비자가격이책정되어있다.

브랜드별로 원자재부터 임가공까지 생산 공정이

비슷하다. 대부분 고어텍스 라이선스를 지니고 있

는공장에서생산이이루어지고있기때문이다.

물량이 많고 적음이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치고있으나, 주력브랜드들의재킷생산비용은비

슷하게소요된다.

고어텍스제품뿐아니라유명해외소재의경우

도이같은원가구조를지니고있다고볼수있다.

고어텍스재킷생산원가는얼마?

구분

원자재

부자재

웰딩

임가공

기타/마진

총원가

판매가

마진율

2L PAC

4만5천원~4만7천원


1천4백원~

1만1천원~

4천원~

7만5천원~

28만~30만원

55~56%

비고

VAT-

VAT-

VAT-

VAT-

VAT-

VAT-

VAT+

3L PER

7만4천~7만5천원

1만3천~1만4천원

6천원~


4천5백원~

11만원~

39만~42만

50~52%

■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아웃도어제품가격거품논쟁






과거 등산으로만 여겨지던 아웃도어의 변화는 라

인확장에서찾을수있다.

아웃도어브랜드들은지속적인라인개발을통해신

규고객창출에성공하며저변을넓히는데성공했다.

몇년전부터바이크, 키즈, 캠핑, 스포츠, 골프분야

까지손을댄후올해는향후핵심사업으로캐주얼을

지목, 젊은층유치에나서며지속적인볼륨화를추진

하고있다.

따라서시장규모도지난2009년2조2천억원에

이어지난해 3조원을넘어섰고, 올해는 4조원에

근접한3조9천억원에이를것으로전망되고있다.

이 같은 성장에 절대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은리딩브랜드군이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의 양강 체제

에서‘케이투’,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블랙

야크’등이볼륨화에성공하며시장장악력을

높여나가고있다.

‘네파’, ‘라푸마’, ‘밀레’등도대규모물량

공세를펼치며올해2천억이상의매출을기대하며있다.

이들8개브랜드의올해예상매출규모를합산하면2

조9천억원에 달해 전체시장의 70% 가량을 점유하고 있

는것으로나타났다.

업계한관계자는“리딩브랜드가주축이되어시장을이

끌고있는특성상시장내부익부빈익빈현상이날로심화

되고있으며, 브랜드간확장정책이지속되면서과열경

쟁양상도빚어지고있다”고말했다.

골드윈코리아의‘노스페이스’가 지난해 5천2백억

원을기록업계최초로 5천억원을돌파한데이어올

해는6천억원을바라보고있다.

6천억원을달성될경우국내패션업계중단일브

랜드로가장높은매출을기록하게된다.

‘노스페이스’는 젊은 층의 꾸준한 유입과 단독

분리된영라인이시너지효과를얻으며올해매

장을230개까지확대할계획이다.

올하반기에도전문가라인에대한투자와캐주얼라인

의볼륨화를통해업계1위자리를고수한다는방침이다.

또‘에이글’의 볼륨화에도 주력, 올해 75개 매장에서

300억원의매출을계획하고있다.

영원무역에서전개하는내셔널브랜드‘영원’도 180개

매장에서700억원의매출을기대하고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는 내셔

널브랜드최초로5천억원달성을기대하고있다.

지난해4천억원의매출을올리며최고의한해를보냈던

‘코오롱스포츠’는올해도공격적인물량운용을통해‘노

스페이스’와의격차를줄이는데힘쓰고있다.

올 초 새롭게 선보인 트래블 라인의 육성을 통해 젊은

층공략을강화하면서 라이프스타일 매장과 대리점확보

에도주력할계획이다.

케이투코리아의‘케이투’는 지난해 3천억원을 달성한

데이어올해4천억원의매출을기대하고있다.

이를위해전년대비 40% 이상물량을확대했으며, ‘케

이투’와‘아이더’메가샵을‘케이투’로 전환하는 작업을

모두완료했다.

국내 상표권을 인수한‘아이더’에 역량도 집중해 올해

120개매장에서1천억원을목표로하고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올해전년대비 30% 신장한 2700억원의 매출을올릴것

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마운틴하드웨어’의 볼륨화에

도주력, 올해500억원의매출을달성한다는계획이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는 올해 3천5백억원의 매출을

달성, 빅4진입을노리고있다.

이는아웃도어브랜드중 4번째로 3천억이상의매출을

올리는것이다.

‘블랙야크’는 특히 올 초 3천억원을 목표로 정했으나

매출이호조를보이면서최근이를상향조정했다.

‘네파’, ‘라푸마’, ‘밀레’의중위권경쟁도만만찮다.

A12

회사명 브랜드명 유통망(목표) 올매출목표 현금담보 부동산담보 규모 마진율 개설희망지역 영업담당자 대표전화

골드윈코리아노스페이스 220개 6300억원 5천만원 3억원 50평이상 41% 전국주요상권 이종학부장 (02)940-1132

에이글 75개 300억원 2천만원 1억5천만원 20평이상 33% 전국주요상권 한기주차장 (031)787-1820

금강 헬리한센 23개 100억원 3천만원 1억원 25평이상 협의 전국주요상권 최홍석팀장 (02)3489-5753

넬슨스포츠코리아 아크테릭스 55개 300억원 - - - - 전국주요상권 이서구과장 (070)8633-5176

동진레저 마운티아 170개 600억원 1천만원 1억원 20평이상 협의 전국주요상권 장영훈부장 (02)2027-0829

라페스포츠 터누아 100개 350억원 3천만원 7천만원 30평이상 25~38% 전국주요상권 김달우차장 (02)2606-8898

레드페이스레드페이스 360개 1300억원

없음1억원 25평이상 40% 전국주요상권

김태원차장 (02)3434-3425살로몬 100개 200억원 1억원 25평이상 35% 전국주요상권

메이데이 사레와 80개 380억원 3천만원 9천만원 30평이상 37.5% 전국주요상권 조문상차장 (02)3219-7633

밀레 밀레 210개 2000억원 3천만원 1억5천만원 35평이상 33~26% 서울,부산외 김재일상무 (02)3153-3108

블랙야크 블랙야크 240개 3500억원 3천만원 1억5천만원 30평이상 27~34% 전국주요상권 김창식부장 (02)2027-1861

세이프무역상사 투스카로라 150개 500억원 2천만원 1억원 25평이상 37% 전국주요상권 조동진부장 (031)564-1320

스타런 스타런 80개 140억원 3천만원 30평이상 30~37.5% 전국주요상권 권석규부장 (02)2666-2484

스포츠뱅크교역 로우알파인 40개 140억원 - - - - 전국주요상권 김윤철차장 (031)421-9610

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아웃도어 500개 600억원 - - - - - - -

에코로바 에코로바/ECRB 80개 1100억원 3천만원 1억원 30평이상 35~40% 전국주요상권 나춘수이사 (02)829-1900

엘지

영원

오디

이랜

이엔

젯아

컬럼비

케이

코오롱

터누

트렉

샤트

평안

화승

휠라

거침없는고성장행진

시장 규모 4조원육박

◇‘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

◆주요아웃도어브랜드전개현황및대리점개설조건

아웃도어의성장이거침없다.

타 복종 브랜드들의 매출이 보합 내지 하락세를

면치못하고있지만아웃도어브랜드들은올해역시

전년대비25%대의고성장을이어가고있다.

고성장의면모를자세히들여다보면지난해와양

상이조금다르게전개되고있다.

등산과레저에국한되던아웃도어가전패션분야

의트렌드로부각되고있다는점이다.

40~50대의아웃도어의류착장이보편화되고있

는가운데젊은층에서도이를받아들이기시작하면

서 고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이 고성장의 가

장큰원동력이되고있는것이다.


평안엘엔씨의‘네파’는 지난해 1천5백억원을 달성

해 볼륨 브랜드로 성장한데 이어 올해 더블 신장한 3

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리딩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

이다.

현재아웃도어브랜드중가장많은 270개매장을보유

하고있는가운데올하반기대대적인백화점을입점을추

진, 유통망을300개까지늘릴예정이다.

밀레의‘밀레’는전년대비54% 신장한2000억원의매

출을목표로하고있다.

브랜드런칭90주년을맞아다양한판촉행사를펼치고

있으며, 유통망확대를통해볼륨화도계획하고있다.

LG패션의‘라푸마’도공격적인영업을준비하고있다.

차별화된 컬러와 디자인을 발판으로 올해부터 중국 시

장공략에도적극나서고있다.

올해목표는2천5백억원으로정했다.

합리적 가격대를 추구하는 가두점 브랜드들의 약진도

시장확대에견인차역할을하고있다.

젯아이씨의‘웨스트우드’는올해 600억원의매출을목

표로공격적인영업을펼치고있다.

최근에는아웃도어핵심상권에매장을오픈, 주목을받

기도했다.

라페스포츠의‘터누아’는올해 350억원의매출목표를

수립한가운데대리점확보에적극나서고있다.

지난해대형마트위주에서가두점진출을선언한‘마운

티아’도올해30개대리점을확보하며연말까지총170개

유통망을가져간다.

하반기 대리점의 지속적 오픈을 통해 최대 600억원의

매출을바라보고있다.

사레와코리아의‘사레와’는올해 70개매장에서 380억

원을계획하고있다.

지나친볼륨화보다는내실경영에주력하면서점효율

극대화에초점을맞추고있다.

스타런의‘스타런’은지난해 BI 교체후상승세를바탕

으로올해140억원의매출목표를책정해놓고있다.

신생브랜드들의성장도괄목할만하다.

‘휠라스포트’‘머렐’‘와일드로즈’‘헨리한센’에 최근

‘아디다스’아웃도어가 가세하며 신규 시장이 활발한 움

직임을보이고있다.

휠라코리아의‘휠라스포트’는 지난해 신규 런칭 브

랜드중가장많은 90개 매장을연말까지확보한다

는전략이다.

최근에는 제품이 안정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

다.

화승의‘머렐’은지난해를브랜드런칭원년으

로선포하고마케팅강화에나선결과현재유통

망을91개까지늘렸다.

올해 130개 매장에서 6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정해놓고있다.

샤트렌의‘와일드로즈’는 최근 출시한 다이어

트라인이호조를보이며성장세가이어지고있으

며, 금강의‘헨리한센’도차별화된제품력을바탕

으로점차안정세를보이고있다.

이랜드의‘버그하우스’는지속적인유통망확보

와 함께 올 추동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면서 공격적

인영업에나서고있다.

수입브랜드중에는‘아크테릭스’의상승세가무

섭다.

넬슨스포츠코리아의‘아크테릭스’는 지난해

150억원에서올해더블신장한 300억원의매출을

목표로하고있다.

‘머렐’김태원이사는“아웃도어시장은대부분

의브랜드들이상승세를보이고있는가운데향후

신규브랜드증가와기존브랜드의라인확장이지

속되면서당분간고성장이유지될것으로보인다”

고말했다.


A13

2

20

53

176

29

98

25

33

08

61

20

84

10

0

엘지패션 라푸마 200개 2500억원 1천5백만원 7천5백만원 50평이상 32% 전국주요상권 이정훈차장 010-7617-7266

영원무역 영원 85개 700억원 2천만원 1억5천만원 45평이상 33% 일산,목포,수원 이창용부장 (031)737-1720

오디캠프 몽벨 120개 700억원 3천만원 1억원 30평이상 35% 전국주요상권 윤용호부장 (02)2015-2021

이랜드 버그하우스 70개 250억원 3천만원 1억원 30평이상 33~27% 수도권,광역상권 이진호팀장 010-5899-9386

이엔에스 노스랜드 130개 300억원 3천만원 없음 20평이상 37% 전국주요상권 전인우팀장 (031)995-6691

젯아이씨 웨스트우드 100개 600억원 3천만원 5천만원 30평이상 30~35% 전국주요상권 남경민과장 010-8661-7605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컬럼비아스포츠웨어 174개 2700억원 2천만원 2억원 40평이상 33% 전국주요상권 최병석팀장 (02)6908-0258

마운틴하드웨어 76개 500억원 2천만원 1억5천만원 30평이상 35% 전국주요상권 이평석팀장 (02)6908-0221

케이투코리아아이더 120개 1000억원 2천만원 1억원 30평이상 35% 전국주요상권

지철종상무 (02)3408-9900케이투 228개 4100억원 2천만원 3~4억원 80~150평 25~33% 전국주요상권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스포츠 200개 5000억원 3천만원 2억5천만원 50평이상 32% 전국주요상권 김기관부장 010-6250-1185

터누아코리아 터누아 100개 350억원 3천만원 7천만원 30평이상 25~38% 전국주요상권 김달우차장 010-7277-4093

트렉스타 트렉스타 220개 2100억원 3천만원 1억원 30평이상 35% 전국주요상권 송창훈부장 (051)309-3686

샤트렌 와일드로즈 75개 220억원 2천만원 5천만원 20평이상 30~35% 전국주요상권 하우길부장 (02)3498-6675

평안엘엔씨 네파 300개 3000억원 3천만원 2억원 40평이상 30~35% 전국주요상권 최정욱차장 (02)3407-0148

화승 머렐 130개 600억원 2천만원 1억원 35평이상 35% 전국주요상권 김수 018-314-0933

휠라코리아 휠라스포트 90개 340억원 2천만원 1억원 25평이상 30~35% 수도권,포항,안동,제천 류봉무팀장 (02)3470-9611

회사명 브랜드명 유통망(목표) 올매출목표 현금담보 부동산담보 규모 마진율 개설희망지역 영업담당자 대표전화

◆주요아웃도어브랜드전개현황및대리점개설조건

선두-중위권그룹

선점경쟁갈수록치열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






A16

검은 바지에 붉은색

재킷을 걸치고 아웃도

어활동을해야했던시절

이 지나고 화사한 컬러에 핏

을강조한패션아웃도어가찾아

온후최근에는이를한층업그레

이드 한 스타일리시 아웃도어가

트렌드로부상하고있다.

스타일리시아웃도어는다른복

종에서 이미 한물간 트렌드로 여

길 수도 있지만 아웃도어에서 만

큼은커다란변화이자혁신이다.

아웃도어는그동안 40~50대고

객 비중이 커 변화를 두려워했던

것이사실이다.

컬러나핏, 패턴등의변화를위해서는기존고객의이탈

과직결되기때문에보수적으로제품을운영할수밖에없

었던것이다.

이는 전반적인 제품 획일화로 이어졌으며, 아웃도어는

등산복이라는등식을가져왔다.

하지만최근의아웃도어는다르다.

산에서도자신만의멋을추구하는소비자들이늘어나고

있으며, 도심으로내려온아웃도어역시남들과는다른새

로운것을추구하는경향이뚜렷해지고있다.

스타일리시아웃도어가부각되고있는것이다.

업계 관계자는“스타일리시 아웃도어는 획일화된 제품

에서 탈피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으로, 등산 뿐 아니라

모든분야에적용이가능하면서젊은층을겨냥한새로운

시장으로부상할가능성이높다”고말했다

스타일리시아웃도어가새로운존으로성장하기에는아

직해결해야될것들이많지만향후주요트렌드로떠오를

것으로여기는데반대하는사람은많지않다.

변화에 가장 보수적이었던 리딩 브랜드들조차 최근 스

타일리시기조에맞춰제품에변화를주고있다.

스타일리시 아웃도어는 크게 보면 패션 아웃도어 범주

에들어간다.

기능성만을고집하던아웃도어시장은지난 2006년 다

양한컬러와디자인으로무장한 LG패션의‘라푸마’가등

장하면서새로운국면을맞았다.

기능성이 최고라는 아웃도어 시장의 공식이 화사한 컬

러와디자인을갖춘브랜드들의성장으로모든것이변화

하기시작했다.

이후컬러의다양성과몸에딱맞는핏이대세로여겨지

면서아웃도어도패션으로진화했다.

현재스타일리시아웃도어는패션아웃도어에서발전한

태동기라고볼수있다.

패션 보다는 기능성이라는 논리가 아직까지 뿌리 깊게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그러나최근아웃도어시장에젊은층의유입이늘어나

면서트렌드가점차바뀌고있다.

20~30대아웃도어인구의증가가스타일리시아웃도어

의발전을부추기고있는것이다.

이들은 산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획일화된 제품들은

선뜻구매하지않는다.

다소 제품이 불편하더라고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아웃도어의정형화된패턴과핏, 컬러는이들의눈높이를

맞추지못한다.

최근에는 40~50대들도이에동참하며세련되고신선한

제품을 찾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제품에변화를주는계기를마련하고있다.

일부

브랜드

코데

아웃도

로캐

일상

젊은

볼 수

로패

현재

즌백

에프

스타일

컨템

어스

어로

특히

패션성

가격을

제일

폴’아

도어로

스타일리시아웃도어는현재태동기이긴하지만

향후시장을리드할수있는충분한매력을가지고

있다.

기존브랜드들의올드한느낌의제품으로는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젊은 층의 욕구를 만족시키

기에는한계가있기때문이다.

스타일리시아웃도어는일반시티캐주얼과레저

활동, 캠핑등폭넓은곳에접목이가능해시장성이

충분히있다고본다.

하지만시장이성장하기위해서는최신트렌드를

접목하는것이중요하다.

최근 타 복종이 자신들의 트렌드를 아웃도어에

접목한 제품을 다수 출시하고 있지만 아웃도어의

본질인기능성을간과하고있는것이사실이다.

아웃도어의장점인기능성에과감한핏과차별화

된디자인만이성공의키워드라고볼수있다.

특히제품에일부변형을주는차원이아닌캐릭

터캐주얼, 영캐주얼등타복종의패턴을접목하는

등아예새로운개념에서접근할필요도있다.

우리 회사도 이에 발맞춰 내년에‘카리모어’를

10~30대를 겨냥한스타일리시아웃도어로전환할

계획이다.

기능성은 충분히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접목, 남

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는 것이 스타일리시 아

웃도어가성공할수있는핵심요소라고생각한다.

과과감감한한핏핏에에차차별별화화된된디디자자인인

아웃도어스타일을입는다



















































































홍준표동진레저상무

◇‘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코데즈컴바인 하이커’

기능성에트렌드접목

핏과디자인차별화해야성공



















































































““

””


A17

년다

가등

한 컬

변화

겨지

발전한

깊게

늘어나

웃도어

품들은

문에

높이를

선한

드들이

일부 브랜드는 스타일리시한 컨셉을 전면에 내세워 타

브랜드와차별화를시도하고있다.

코데즈컴바인이올초런칭한‘코데즈컴바인하이커’는

아웃도어 마인드와 데님의 실용성을 접목한 어반 아웃트

로캐주얼로최근인기를얻고있다.

일상속언제어디서든지스포츠와레저를즐길수있는

젊은 층들을 위한 브랜드로 기존‘코데즈컴바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 컬러감 등을 주력으

로패션성을극대화했다.

현재 17개샵인샵매장을운영중에있으며, 올추동시

즌백화점아웃도어존의단독입점도추진하고있다.

에프앤에프는여성캐주얼‘엘르스포츠’를올춘하시즌

스타일리시아웃도어스포츠로리뉴얼해새롭게선보였다.

컨템포러리캐주얼의맥락을유지하면서새로운아웃도

어스타일을출시, 젊은여성들을위한스타일리시아웃도

어로전개하고있다.

특히아웃도어의기능성중심에서탈피해고급스러움과

패션성을갖췄으며, 기존아웃도어브랜드에비해합리적

가격을바탕으로차별화를꾀했다.

제일모직이 내년 춘하 시즌 선보일 예정으로 있는‘빈

폴’아웃도어역시젊은층을겨냥한새로운개념의아웃

도어로, 기존‘빈폴’이 보유하고 있는 TD뿐만 아니라 스

타일리시한기능성아웃도어제품출

시에주안점을둘것으로보인다.

동진레저의‘카리모어’는 내년에

대대적인변신을모색하고있다.

기존 아웃도어에서 선보이지 않는

특화된 핏과 컬러, 디자인을 바탕으로

젊은 스타일리시 아웃도어로 리뉴얼을

시도할계획이다.

20~30대들을 겨냥한 합리적 가격의 아

웃도어로, 새로운고객창출에주안점을두

면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킨다는 전략

이다.

하지만이같은스타일리시아웃

도어는현재태동기인만큼불안정

한시장임에는틀림없다.

스타일리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브랜드는 2~3개에

불과하고, 이들은시장영향력이상대적으로적기때문이다.

따라서내년에스타일리시아웃도어를표방하며런칭하

거나 리뉴얼하는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얼 만큼 성공하느

냐가향후발전가능성을보여줄것으로전망된다.

리딩브랜드들이시티및어번캐주얼이접목된새로운

제품군을출시해젊은층공략에나서고있는것도관심거

리다.

스포츠브랜드들도아웃도어라인을지속적으로출시하

며스타일을살린제품을다수선보이고있어이들의성공

여부에도관심이모아지고있다.

일각에서는스타일리시브랜드들은아웃도어시장특성

상볼륨화가어렵다는관측도나오고있다.

젊은층을겨냥해제품을운영하다보면되다보면주요

고객인40~50대를놓칠수있기때문이다.

과감한 컬러나 디자인은 보기에는 좋지만 40~50대는

자신들이입을수없는옷으로여길지도모른다.

따라서 스타일리시 아웃도어의 성공은 기능과 패션의

적절한조화라는어려운전제조건이따른다.

기능성을고집할것인가, 아니면패션을추구할것인가,

산으로올라갈것인가, 아니면도심으로내려올것인가는

새롭게선보이는브랜드들이선택할사항이다.


TTDD 아아웃웃도도어어

등등장장도도초초읽읽기기

스타일리시 아웃도어와 함께 트래디셔널

(TD) 아웃도어의등장도예상된다.

TD 아웃도어는‘빈폴’, ‘폴로’, ‘헤지스’

등 TD 캐주얼브랜드에영감을받은것으로,

이미 골프 등 다른 복종에서는 이를 도입해

성장세가높게나타나고있기때문이다.

아직까지 TD 아웃도어는본격적으로등장

하지않았지만최근일부업체와유통업체들

이시장성을조사하고있는것으로알려지고

있다.

이들은TD 본연의화려함보다는정통성을

살리면서절제된컬러에심플한디자인을무

기로 기존 아웃도어 인구 보다 20대와 최근

새로운소비층으로떠오른뉴서티고객을사

로잡는데초점을맞추고있다.

해외의경우전문아웃도어뿐아니라캐주

얼아웃도어브랜드들이젊은층고객에게어

필하고있으며, 이같은제품은TD 군에속한

다고볼수있다.

특히최근젊은층이아웃도어에몰리면서

기능성에패션성을더한제품이향후높은부

가가치를창출할것으로여겨지고있어많은

업체들이관심을보이고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기존 아웃도어 브랜드

들의경우인명사고에대비해화려한제품이

주가 되고 있지만젊은 층의 경우 이와는 반

대로심플하고절제된멋을추구하는경향이

있어 내년 이후 TD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존

도생겨날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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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합리리적적가가격격에에다다양양한한컬컬러러

2030 젊은층잡고새바람






















































































A19

‘ ’

‘코오롱스포츠’박승화 팀장은“아웃도어 시장이 익스

트림한산행과아웃도어라이프를즐기는기능성웨어위주

에서어번캐주얼로확대되면서각업체들이10~30

대인구를겨냥한제품을강화하고있다”고말했

다.

아웃도어업체중가장먼저젊은층공략에성

공한 골드윈코리아의‘노스페이스’는 5~6년

전부터 10대사이에서교복상의라불릴정

도로 바람막이와 다운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도 열풍이 이어져겨울에는패딩, 눕시

재킷이 10만장, 봄가을에는 13만원, 18만원인

13, 18 바람막이가연간 10만장 이상판매될

정도다.

이에따라아예라인독립을통해백화점에

10여개영매장을운영하고있다.

최근에는기능성캐주얼아웃도어라인인

화이트라벨을출시, 영매장에공

급하고있다.

평안엘엔씨의‘네파’

는 X-스피릿라인으

로 젊은 층을 공략

하고 있다. X-스

피릿은 피케티셔

츠, 청바지, 방

풍재킷 등 자유롭

고 편한 캐주얼 제

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방풍재킷의

경우 올해 총 20만

장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있다.

올 초 2PM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선보인 2PM

컬렉션라인중일부제품은완판을기록하기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트래블 라인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에

나서고있다.

트래블 라인은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인 장 꼴로나와

콜래보레이션을통해선보인제품이주력이다.

이제품은젊은층이여행지나도심, 평상시에도캐주얼

하게입을수있는강렬한색상과그래픽프린트가돋보인

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컬럼비아’는 엘레먼트

라인을활용해젊은느낌의제품을출시해왔다.

엘레먼트는심플한디자인에합리적가격대로젊은층들

이주로구매하고있다.

올 추동시즌에는글로벌차원에서진행되는 CSC 라인

런칭을통해10~20대공략에나선다.

CSC 라인은 어번캐주얼및스타일리시한제품이주를

이루고있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도 젊은 층을 겨냥한 유-컴포트

라인을구성해선보이고있다.

유 컴포트 라인은 어번 스타일리시 캐주얼 제품군으로

티셔츠, 방풍재킷뿐아니라캐주얼에서인기를끌었던야

상점퍼까지출시된다.

밀레의‘밀레’는엠리미티드라인을런칭했다.

엠리미티드는일명스트리트컬처로불리는신세대음악

과익스트림스포츠등에서영향을받았다.

아웃도어스타일이갖는선입견을없애

고 신세대들의 개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일본 등 외국 디자이너들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됐

다.

이밖에 화승의‘머렐’은 신

발, 의류, 가방으로 구성된

primed 라인 출시를 통해 캐

주얼라인을강화하고있다.

업계관계자는“젊은층공

략을 위해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별도 라인을 신설

하거나강화하는움직임이늘고

있어 향후 아웃도어 제품의 전반

적인변화가예상된다”고말했다.


아웃도어업체들이10~30대젊은층공략에적극나서고있다.

그 동안 아웃도어 업체들은 경제력이 풍부한 40~50대를 타겟으

로기능성에주안점을둔제품전개에주력했다.

하지만최근젊은층의아웃도어인구가급속히늘어나면서이들

을겨냥한제품을확대하고있다.

이 같은젊은층공략은아웃도어시장이몇년간지속적인성장

을해왔지만40~50대고객만으로는더이상몸집불리기에한계가

있다고판단했기때문으로풀이된다.

이를위해연예인이나아이돌스타를모델로기용하거나젊은층

과의의사소통을위한마케팅을활발히펼치고있다. ◇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네파

◇에이글 ◇노스페이스

新성장동력1030을잡아라

◇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코오롱스포츠




A21

A22

아웃도어업계가스타마케팅에올인하고있다.

몇년전부터불기시작한아웃도어의스타마케팅은후발주자인신규브랜

드들이주축이되어빅모델을활용해런칭초반인지도확보를위한수단으로

활용되었으나올들어리딩브랜드들이가세하며경쟁이가열되고있다.

올춘하시즌에는 10개가까운브랜드가빅스타를모델로기용, 공격적인

마케팅을펼치고있을정도다.

이는아웃도어의스타마케팅이연예인몸값을올리고있다는

지적에도불구하고빅모델기용이후매출확대와인지도제

고로이어지고있기때문으로풀이된다.

젊은층을겨냥한아웃도어라인을대부분출시함에따라

스타마케팅을통해영아웃도어시장을선점하겠다는의미

도내포되어있다.

골드윈코리아의‘노스페이스’는지난해공효진에이어올초

여성 라인에 배우 이연희를 기용,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

다.

남성 라인의 경우 영화배우 하정우를 활용해 투톱 체제로

운영하고있다.

이회사의‘에이글’역시배우김민희를기용, 인지도가상

승하고있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는 얼마 전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조인성을모델로기용, 화제를모았다.

‘블랙야크’가광고모델로연예인을기용한것은이번

이처음으로, 계약기간은1년이다.

이회사는히말라얀오리지널이라는브랜드아이덴

티티와현대적감각의세련된스타일의‘모던&익스

트림’컨셉을조인성씨를활용해담게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

는올초기존모델인이승기, 이민정과1년간재

계약을맺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승기, 이민정을

통해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 젊은

층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계

기를마련했다고분석하고있다.

케이투코리아의‘케이투’는

올 초‘시크릿가든’의 히어

로인 현빈과 6개월간 모델

계약을체결, 현재TV CF와각종지면을통해선보이고있다.

계약기간이종료되는시점에또다른빅모델을기용, 스타마케팅에지

속적으로나설계획이다.

이 회사의‘아이더’역시배우장혁과천정명을활용해활발한스타마

케팅을펼치고있다.

올해브랜드런칭 90주년을맞은밀레의‘밀레’는배우엄태웅과 1년간모

델계약을체결했다.

그동안‘밀레’는정통등산브랜드로서의기술력과전문성을강조해왔으나

최근아웃도어시장이확대됨에따라보다대중적인이미지를강화하기위

해엄태웅을모델로기용, 산악인엄홍길과투톱체제를구축했다.

평안엘엔씨의‘네파’는올초가수 2PM을모델로기용, 효과를톡톡히

봤다.

2PM을활용팬사인회및PPL 등을통해젊은층에게어필, 빅브랜드

로의진입을눈앞에두고있다.

이밖에 지난해 런칭한 휠라코리아의‘휠

라스포트’는섹시여가수인이효리를, 샤

트렌의‘와일드로즈’는 배우 한채영

을모델로활용하고있다.

또최근유통망개설에적극나서

고 있는 젯아이씨의‘웨스트우드’

는 가수 이정을 기용해 대대적인

마케팅을진행하고있다.

화승의‘머렐’은탤런트고수와

재계약을 맺고, 기존 강점인 신발

라인뿐아니라의류라인부각에

초점을 맞추면서 볼륨화에 나

서고있다.

‘네파’윤희수 팀장은

“그 동안 전문 산악인

을 내세운 마케팅에

주력했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최근

젊은 층을 겨냥

해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

하면서 아웃

도어 업계에

도 스타 마

케팅이 정

형화된 마

케팅 툴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리딩그룹도스타마케팅에올인

매출 확대·인지도제고 효과 톡톡

영아웃도어시장선점전략도한몫

전년比2~3배이상증액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스타 마케팅에 나서면서 TV와

신문지면을장식하는횟수도크게늘고있다.

이들은예년보다많게는2~3배이상마케팅비용을책

정, 공격적인프로모션을펼치고있다.

케이투코리아의‘케이투’는올상반기가장많은60억

원의마케팅비용을책정했다.

현빈을 활용한 CF를 통해 지난 2월부터 방영하고 있

다.

TV CF에만 40억원을 책정,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아이더’역시25억원을들여마케팅을강화한다.

이중장혁과천정명을활용한TV CF에만20억원가량

이투입되고있다.

밀레의‘밀레’는전년대비3배이상늘어난50억원의

마케팅비용을책정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배우 엄태웅이 출연한 광고를

지속적으로선보이고있다.

이번광고는산악인들의강인하고테크니컬한면을강

조하던기존컨셉과달리엄홍길과엄태웅의자연스러운

조화속에감성적인면을강조했다.

4~5월 TV CF로만 25억원을투입하는등올해 2천억

달성을위한대대적인홍보활동에나설계획이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도모델조인성을기용, 히말라

야정통이미지를담은CF를지난 1일부터방영하고있

다,

상반기에만30억원이상의비용을투입하고있다.

평안엘엔씨의‘네파’는가수 2PM을 모델로기용, TV

CF와온라인마케팅등다양한판촉활동을벌이고있다.

30억원이 투입된 TV CF를 통해 중장년 뿐만 아니라

젊은층공략을위한인지도확보에주력할방침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는35억

원을마케팅비용으로사용한다.

TV CF는 진행하지않고케이블및매체광고에집중

하고있다.

신생브랜드중에서는오디캠프의‘몽벨’이가장적극

적이다.

‘몽벨’은연예인모델기용을자제하는대신전문성을

높인TV CF를통해차별화를꾀하고있다.

45억원의마케팅비용은대부분TV CF에집중하고있다.

상반기마케팅비용만 30~60억

◇‘블랙야크’

◇‘네파’




A24

신규아웃도어시장이뜨거운감자로부상하고있다. 올해부터내년까지10

여개남짓한업체가아웃도어브랜드를런칭했거나준비하고있기때문이다.

특히리딩브랜드들의서브브랜드도입이아닌타복종에서의신규런칭이

줄을잇고있어주목된다.

지난몇년간아웃도어시장은괄목할만한성장에도불구신규브랜드런

칭이미미했다.

일부 업체가 신규 시장에노크 했으나고 기능성을 추구하는 특성상제품

생산에어려움을겪고매출부진이나중도하차한사례가많았기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스포츠, 여성복 등 기존 아웃도어 업체가 아닌

타복종의아웃도어시장진출이늘고있으며, 올해역시 2~3개브랜드가새

롭게선보였다.

내년에는대기업과중견기업들이가세하면서신규브랜드런칭이지난몇

년사이최대치에이를전망이다.

‘와일드로즈’유지호 이사는

“아웃도어시장의고신장에도불

구하고 리딩 브랜드 중심으로 흐

르는 시장 특성상 상대적으로 신

규 브랜드 수가 미미했지만 최근

타 복종에서 아웃도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신규 브랜드

런칭을준비하고있어주목된다”

고말했다.

지난해의 경우 휠라코리아의

‘휠라스포트’, 샤트렌의‘와일드

로즈’, 금강의‘헬리한센’이아웃도어시장에새로진출했다.

올해는 세정이‘센터폴’을 리런칭 샵인샵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에프앤에

프가‘엘르스포츠’를패션아웃도어로리런칭, 아웃도어사업에뛰어들었다.

아디다스코리아의‘아디다스’도올춘하시즌아웃도어라인을런칭, 대부

분의매장에전개하고있다.

내년에런칭되는브랜드중가장관

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제일모직

의‘빈폴’아웃도어다.

빠르면 내년 봄 런칭하는‘빈

폴’아웃도어는기존맨즈라인에

서전개하던아웃도어, 스포츠라

인을별도로분리하는개념을넘

어전문성과캐주얼을겸비한볼

륨브랜드를지향하고있는것으

로알려지고있다.

일부 수입 라인의 병행을 통

해 완성도를 높이고 복합 라이

프아웃도어스타일을제시해차

별화할계획이다.

‘엘르스포츠’를전개하고있

는에프앤에프는최근해외유

명 브랜드와의 라이선스 계약

이막바지단계에이르면서이

르면내년봄차별화된아웃도

어브랜드를런칭키로하고본

격적인준비단계에돌입했다.

국내도입을위해대기업과중견기업들이수차례접촉했던스웨덴아웃도

어브랜드‘하그로프스’도내년하반기직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광화문에 하그로프스코리아를 설립, 내년 추동 시즌

런칭을목표로인력충원과시장조사를벌이고있다.

‘하그로프스’는 96년 전통의테크니컬아웃도어브랜드로, 익스트림라인

에서최상의품질을자랑하고있다.

구체적인컨셉과방향은내년초확정될예정이지만, 유통은런칭초기백

화점과전문점위주로가져간뒤가두점을공략할방침인것으로전해졌다.

의류외에백팩, 용품등모든라인을갖추고있어토틀브랜드로전개된다.

수출업체들의아웃도어신규시장진출을위한움직임도가시화되고있다.

이미일부업체가해외브랜드와라이선스계약을체결해인원확충단계에

돌입한가운데신원, 슈페리어, 인디에프등도아웃도어시장진출을위한타

당성검토에들어갔다.

이처럼 패션 업계 전반에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높아지고 있는 것은타

복종이보합내지역신장하고있는반면아웃도어는고신장을지속하고있기

때문으로풀이된다.

특히10여개브랜드가웬만한기업의전체외형인2000억원이상의매출을

올리고있는것도매력으로다가서고있다.

또최근젊은층의트렌드가아웃도어로몰리면서더이상시장진출을미

룰수없다고판단한것으로보인다.

이들신규브랜드는기존정통아웃도어와함께자신들이지닌강점을최대

한살린패션아웃도어로접근, 신 시장을개척하는데주력하고있어과거와

는다른모습을보이고있다.

기존 브랜드와 정면 대결을통해서는 시장 진입이어렵다고 보고 제품및

유통구조에차별성을부여하면서철저하게다른전략을추구하고있는것이

다.

에프앤에프손광익이사는“방대해진아웃도어시장에서차별성을부여하

지않으면 시장진입이어려울것으로보고정통성을추구하지만합리적이면

서패션성을부각시키는방법으로시장접근을시도하는신규브랜드가늘고

있다”고말했다.


신규아웃도어‘뜨거운감자’

대기업-중견사속속출격채비






















































































A26

LG패션이 지난해 스포츠 아웃도어 멀티샵‘인터스포츠’를 런칭한데 이어

LS네트웍스가올해아웃도어워킹전문멀티샵‘웍앤톡’을선보이면서아웃도

어업계에멀티샵이화두로등장했다.

이들아웃도어멀티샵은현재까지국내에선보이지않았던생소한유통형태

로서로다른컨셉을추구하고있지만100여개이상의브랜드를전개하면서단

일브랜드중심이아닌소비자들에게다양성을제공한다는면에서동일한컨셉

을지니고있다.

특히수입및해외브랜드들이주축이되어보다깊이있는매장구성에초점

을맞추고있다.

국내에일부선보이고있는카테고리킬러형멀티샵과는달리의류및신발

및용품에이르는토틀매장을추구하고있다는점도차별화요소다.

이같은아웃도어멀티샵의등장은어느정도예견된일이라는것이업계관

계자들의설명이다.

해외의경우도단일브랜드보다는멀티샵매출이높아대부분멀티화로전

환하는추세인데다, 멀티샵을하나의유통으로접근하고있기때문이다.

업계한관계자는“가까운일본도단일매장보다는대부분아웃도어멀티샵

으로운영되고있어국내에서도성공가능성이큰편”이라고말했다.

지난해 멀티샵 시장에 뛰어

든 LG패션의‘인터스포츠’는

최근들어자리를잡아가고있

다.

‘인터스포츠’는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거리에아시아최초이

자국내최초의 1호점을오픈

하면서화제를몰고왔다.

‘인터스포츠’의 가장 큰

특징은 1000평 이상의 초대

형멀티샵을추구하면서‘나

이키’, ‘컬럼비아’, ‘노스페

이스’, ‘버튼’등 100~200

여개스포츠, 레저, 아웃도어의류용품에서부터헬스기구, 캠

핑, 수상스키, 보드, 자전거까지모든스포츠영역의제품이판매된다는점이다.

스포츠아웃도어분야에모든쇼핑이가능함과동시에매장에는각종스포츠

를체험을할수있는체험관을마련해소비자의집객을유도하고있다.

문정, 청주, 구로점에최근하이브랜드에1400평규모의4호점을오픈했으며

이달에2개점이동시에문을열고올해10개가까운매장을확보할계획이다.

향후1천억대브랜드로육성하다는중장기전략도마련해놓고있다.

LS네트웍스는올초강남구청담동에도보여행전문멀티샵‘웍앤톡’을 300

평규모로오픈했다.

이달에는 압구정점과 울산

점이각각 150평규모로오픈

한다. 올 하반기 1~2개 매장

을 추가로 오픈, 4~5개 매장

을보유할방침이다.

‘웍앤톡’은‘인터스포츠’

와는 차별화해 워킹 및 하이

킹 트래블 트레킹이라는 컨

셉을바탕으로하고있다.

‘인터스포츠’가 넓은 범

주의 스포츠 아웃도어 멀티

샵이라면‘웍앤톡’은 워킹

이라는분야에대해전문성

을높인매장이라고할수있다.

특히단순상품구매에서벗어나도보여행에관한모든정보및이벤트등이

매장에서이루어지기때문에친근감을높였다. 또 익스트림일색인국내아웃

도어브랜드들과차별화를위해전문가대상이아닌대중적이미지를추구하고

있다.

‘인터스포츠’와‘웍앤톡’의등장은향후아웃도어스포츠업계에새로운운

영방식및유통의패러다임을제공할것으로여겨지고있다,

이들멀티샵은모든브랜드의일괄매입을통해전개돼기존위탁제와차별

성을갖췄다.

특히이들의지속적인매장확장정책은대기업들의멀티샵시장진출을부

추기고있어4~5년후에는국내스포츠아웃도어유통에전환점을가져올수도

있다는분석이다.

또 다른업계관계자는“지금은‘인터스포츠’와‘웍앤톡’매장을합쳐도 10

개남짓에불과하지만이들멀티샵의매장확대와새로운브랜드의탄생이지

속적으로이루어질경우취급및전문점과같이매입을통해브랜드사업을진

행하는사례도늘어날것”이라고말했다.

향후높아질소비자들의수준도멀티샵의전망을밝게하고있다.

천편일륜적인현재의아웃도어시장에서변화를추구하는소비자들의욕구

가다양한컨셉을갖춘멀티샵으로발걸음을향하게할수있다는것이다.

하지만이같은상황을연출하기위해서는멀티샵이풀어야할과제도적지

않다.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국내 유명 브랜드의 유치와 합리적인 가격대 책

정, 주요상권진입및홍보활동강화등소비자와업계에검증을받기위해서

는부단한노력이뒷받침되어야한다는것이다.

따라서이들브랜드의성공은멀티샵확대에촉매제역할을할수있으나반

대의경우국내시장에는멀티샵이성공할수없다는불신을가져올수도있다

는분석이다.

‘웍앤톡’김대현차장은“대기업들의아웃도어멀티샵이성공할지는아직판

단하기이르지만상품의깊이와다양성을추구한다면소비자들의트렌드변화

와맞물려앞으로새로운유통채널로부상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인터스포츠’‘웍앤톡’성공시대연다

아웃도어멀티샵새유통채널부상






















































































A28

최근가족중심의오토캠핑문화가확산되면서캠

핑용품이새로운시장으로각광받고있다.

국내캠핑시장규모는지난해3천억에서올해4천

5백억원에이를것으로전망되고있을정도다.

이같은캠핑시장확대는주5일제근무확대로인

한여가기회증가가가장큰이유로분석되고있다.

펜션과리조트등의숙박시설을이용하던것과달

리 최근에는 자연친화적이면서 가족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캠핑이 재조명되면서 관련 산업이

확대되고있는것이다.

업계 관계자는“과거 캠핑은 등산이나 낚시 등의

활동에서 단순 야외 취침의 개념이었다면 최근에는

자연을벗삼아식사와휴식을취하는야외생활개

념의주거형오토캠핑으로변화, 지속적인확대조짐

을보이고있다”고말했다.

이에따라캠핑과가장밀접한관계를지니고있는

아웃도어업체들도올해대규모물량공세를통한시

장선점작업에나서고있다.

올해 아웃도어 업체들은 캠핑용품을 전년 대비

30%에서많게는두배이상확대하고있다.

특히차별화된제품출시와함께이벤트활동을병

행해본격적인캠핑시장공략에나서고있다.

골드윈코리아의‘노스페이스’는이번시즌오토캠

핑컬렉션을선보인다.

지난해까지 산악 원정용을 위한 고기능성 텐트와

침낭만을선보여왔으나캠핑시장확대로오토캠핑

용품을확대했다.

텐트의 경우 2~3인용부터 7~8인용까지 총 4종을

40만원~100만원대까지선택의폭이넓은것이특징.

‘노스페이스’의대표적인벤틸레이션시스템이적

용되었고, 휴대성과편리성을확보했다

타프, 침낭, 테이블, 코펠등캠핑장비까지다양하

게출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는

최근서울과캠핑장소로유명한경기도가평중간에

위치한경기도하남에150평규모의캠핑전시관을오

픈했다. 이매장에는캠핑장비일체가전시, 마치오

토캠핑장을옮겨놓은듯한분위기를연출하고있다.

‘코오롱스포츠’는지난해캠핑시장에서60억원의

매출을올렸으며, 올해100억원을목표로하고있다.

이를위해텐트외 15개였던캠핑관련용품을 21

개로늘리고, 내년에는34개로확대할계획이다.

평안엘앤씨는 지난해까지 전개했던‘스노우피크’

를 대체하기 위해‘네파’의 캠핑 물량을 전년 대비

30~40% 늘리고, 일산덕이동과대구에네파캠프라

는별도매장을운영하고있다.

네파캠프는용품과캠핑의류가주를이루고있으

며, 향후매장을더욱확대할계획이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는 올해 캠핑용품 물량을

50% 정도확대했다.

텐트뿐아니라오토캠핑에필요한제품을모두구

성해지난시즌과차별화했으며, 내달부터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들어간다.

지난해완판된‘랜드케이브’후속모델인6~7인용

텐트‘랜드케이브2’등의 주력 제품과 함께 화롯대,

화로받침, 숯받침, 그릴스텐드, 그릴 등 캠프파이어

용품인‘BY 캠프파이어(화로세트)’까지출시한다.

LG패션의‘라푸마’는 전년 대비 캠핑용품이

270% 매출신장세를보이고있다. 이번시즌고유의

밝고컬러풀한느낌으로전제품의구성DNA를살렸

다. 특히 지난시즌 10품목에불과했던제품을 50품

목으로확대했다.

휠라코리아의‘휠라스포트’는오토캠핑라인을처

음선보이는등캠핑라인물량을 30% 가량늘렸다.

버너, 코펠등기본적인캠핑용품위주로전개한다.

동진레저의‘마운티아’도 캠핑 물량을 2배 가량

늘린 가운데 뉴 오토텐트 5~6인용과 7~8인용에 기

대를걸고있다.

뉴 오토텐트는 사이드에 별도의 후라이를 설치해

주방용공간을마련한것이특징이다.

넬슨스포츠의‘아크테릭스’는캠핑용품보다캠핑

의류 크테릭스 24, 트레버스 라인과 미국 오리지널

브랜드‘프라나’를중점선보인다.

‘프라나’는 최근 미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급부상

하고있는브랜드다.

터누아코리아의‘터누아’도 오토캠핑 라인을 강

화, 지난해보다물량을30% 정도늘렸다.

‘블랙야크’상품기획팀 노영준 과장은“캠핑용품

판매가 지난 2007년부터 30% 이상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최근침실공간에서리빙공간으로까지확대

된‘패밀리형 거실텐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

했다.


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4천5백억오토캠핑시장을잡아라캠핑용품물량큰폭확대·전시관오픈등마케팅도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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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0

‘노스페이스’18개점포서1위

‘코오롱스포츠’지방권서강세

올 1~5월까지롯데, 현대등주요백화점아웃도어매

출은전년대비 30%대의신장률을기록한것으로나타

났다.

특히‘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라

푸마’, ‘케이투’등리딩브랜드들의선전이돋보였다.

롯데백화점은38% 신장했다.

리딩 브랜드들이높은신장률을기록한가운데‘블랙

야크’, ‘네파’등도매출호조를보였다.

현대백화점은42% 신장했다.

수도권과 지방권 모두 고르게 신장했으며, 신규 입점

은다른백화점에비해상대적으로적었으나효율이높

았다.

전체적으로는‘노스페이스’와‘코오롱스포츠’의양강

체제 속에‘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가 중위권을

형성했다.

특히‘노스페이스’는 수도권에서, ‘코오롱스포츠’는

지방권에서높은매출을올렸다.

‘노스페이스’는 총 27개 점포 중 18개 점포에서, ‘코

오롱스포츠’는9개점포에서1위를차지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21개점포중잠실점, 영등포점, 청

량리점, 분당점, 강남점, 안양점, 노원점, 미아점, 건대스

타시티점, 부산점, 창원점, 센텀시티점, 전주점 등 14개

점포에서‘노스페이스’가1위에올랐다.

본점에서23억2천만원, 부산점에서19억원등두점포

에서월평균4억원의매출을 기록했다.

영라인을포함하면이보다더높은매출규모를보인

것으로나타났다.

‘코오롱스포츠’는롯데본점에서‘노스페이스’를 1천

만원가량앞선23억2천1백만원으로선두를달렸다.

광주점, 대전점, 포항점, 울산점, 동래점, 대구점 등에

서도1위에올랐다.

광주점이 월평균 5억원에 가까운 23억6천8백만원으

로가장높은매출을기록했으며, 울산점도 18억원이상

을판매했다.

지난 시즌 롯데에 입점한‘네파’의 상승세도 높게 나

타났다.

부산점에서입점과동시에월평균 1억5천만원이상을

판매했으며, 광주점에서도월1억원을기록했다.

현대백화점에서는‘노스페이스’가 4개, ‘코오롱스포

츠’가2개점포에서선두에오르며각축을벌였다.

‘노스페이스’는목동점, 신촌점, 미아점, 중동점등수

도권에서높은매출을올렸으며, ‘코오롱스포츠’는천호

점과울산점에서1위에올랐다.


롯데 본점

브랜드명 1월 2월 3월 4월 5월 합계노스페이스 463 319 532 526 474 2314코오롱스포츠 362 277 682 528 472 2321컬럼비아 480 306 334 533 397 2050케이투 282 169 360 328 273 1412라푸마 354 207 338 380 507 1786밀레 158 120 200 205 323 1006블랙야크 226 168 311 321 293 1319아크테릭스 112 102 131 125 111 581

롯데 잠실점

노스페이스 363 269 385 450 342 1809코오롱스포츠 269 273 373 324 378 1617컬럼비아 375 185 218 293 313 1384케이투 279 153 286 305 246 1269라푸마 175 149 226 288 204 1042밀레 182 108 169 200 158 817아크테릭스 59 45 97 108 86 395

롯데 영등포점

노스페이스 212 143 194 269 219 1037코오롱스포츠 188 154 157 270 215 984컬럼비아 62 53 117 115 103 450케이투 124 94 172 167 216 773라푸마 19 109 111 239밀레 105 78 120 129 71 503블랙야크 11 11네파 69 69

롯데 청량리점

노스페이스 171 138 207 289 201 1006코오롱스포츠 122 78 109 196 163 668컬럼비아 81 42 50 91 73 337케이투 98 63 97 119 102 479라푸마 41 32 61 76 64 274밀레 74 39 49 78 69 309블랙야크 90 50 92 121 108 461네파 51 33 23 40 69 216

롯데 분당점

노스페이스 151 108 138 178 129 704코오롱스포츠 96 39 131 75 81 422컬럼비아 106 42 66 92 58 364케이투 101 56 87 69 88 401라푸마 63 37 65 85 67 317

롯데 일산점

노스페이스 164 116 132 174 145 731코오롱스포츠 98 54 144 80 90 466컬럼비아 67 45 51 64 59 286케이투 81 43 80 71 72 347라푸마 41 29 67 96 90 323밀레 49 17 35 29 37 167블랙야크 57 45 56 67 67 292

롯데 강남점

노스페이스 149 130 157 143 148 727코오롱스포츠 80 62 102 50 65 359컬럼비아 76 39 70 67 71 323케이투 66 37 74 63 84 324라푸마 46 31 47 47 42 213블랙야크 19 50 45 67 181

롯데 안양점

노스페이스 203 142 191 236 186 958코오롱스포츠 109 105 92 141 154 601컬럼비아 95 56 79 102 99 431케이투 96 49 100 120 102 467블랙야크 72 70 81 124 123 470

롯데 노원점

노스페이스 271 199 270 337 278 1355코오롱스포츠 250 200 348 252 258 1308컬럼비아 85 58 84 114 89 430케이투 97 64 150 131 120 562라푸마 87 68 99 102 101 457밀레 79 55 88 100 103 425블랙야크 129 73 86 137 116 541네파 25 58 75 90 248

롯데 미아점


롯데 건대스타시티점


롯데 부산점

노스페이스 301 276 391 528 410 1906코오롱스포츠 270 357 332 517 380 1856컬럼비아 300 292 252 415 290 1549케이투 184 108 221 250 269 1032라푸마 256 229 311 400 307 1503밀레 167 113 183 256 208 927블랙야크 157 100 159 243 187 846네파 18 141 167 154 480아크테릭스 56 25 81

롯데 광주점

노스페이스 227 174 353 273 260 1287코오롱스포츠 288 162 1306 280 332 2368컬럼비아 167 105 292 159 165 888케이투 114 74 212 98 101 599

라푸마 105 70 197 115 108 595블랙야크 106 98 215 182 167 768네파 96 70 141 104 100 511

롯데 대전점

노스페이스 168 144 186 217 157 872코오롱스포츠 162 90 332 144 169 897컬럼비아 97 73 75 129 126 500케이투 142 85 161 137 132 657라푸마 49 32 56 72 68 277밀레 77 54 75 79 72 357블랙야크 88 61 120 114 91 474네파 31 108 110 109 358

롯데 포항점

노스페이스 304 202 257 380 344 1487코오롱스포츠 389 152 233 628 269 1671컬럼비아 75 52 97 87 93 404케이투 123 66 162 146 128 625라푸마 84 78 103 130 111 506밀레 83 39 111 110 89 432블랙야크 45 144 170 166 525

롯데 울산점


롯데 동래점


롯데 창원점

노스페이스 270 204 324 352 335 1485코오롱스포츠 157 118 178 491 231 1175컬럼비아 127 89 85 153 109 563케이투 216 103 288 293 198 1098라푸마 161 135 191 227 228 942블랙야크 87 54 88 125 120 474

롯데 대구점


롯데 전주점

노스페이스 271 197 239 259 207 1173코오롱스포츠 291 137 176 218 221 1043컬럼비아 214 163 174 177 214 942케이투 159 97 126 141 148 671라푸마 138 95 123 146 116 618블랙야크 83 107 100 290

롯데 센텀시티점

노스페이스 183 141 209 202 194 929코오롱스포츠 130 77 237 130 145 719컬럼비아 137 94 144 155 144 674케이투 107 53 108 93 101 462라푸마 98 71 120 127 121 537밀레 68 43 56 57 68 292블랙야크 10 31 67 72 180

현대 천호점

코오롱스포츠 222 119 440 278 182 1241케이투 182 141 226 202 218 969노스페이스 156 136 196 210 208 906컬럼비아 175 100 141 185 144 745블랙야크 125 67 100 133 134 559

현대 신촌점

노스페이스 183 120 179 247 247 976코오롱스포츠 111 54 194 119 161 639컬럼비아 121 66 68 94 110 459라푸마 81 53 77 101 99 411노스페이스영 100 80 93 72 65 410케이투 82 47 88 74 78 369

현대 미아점

노스페이스 211 188 260 238 229 1126코오롱스포츠 153 87 207 281 178 906라푸마 159 109 195 184 146 793블랙야크 109 100 177 154 149 689컬럼비아 156 78 150 177 106 667

현대 목동점

노스페이스 396 266 436 471 398 1967코오롱스포츠 298 111 449 240 251 1349케이투 230 107 169 180 286 972밀레 173 104 160 229 191 857라푸마 152 106 159 198 144 759컬럼비아 40 92 168 233 223 756

현대 중동점

노스페이스 212 208 247 256 231 1154코오롱스포츠 142 202 381 138 184 1047케이투 108 82 123 138 150 601컬럼비아 126 101 101 119 90 537블랙야크 77 74 87 79 96 413

현대 울산점

코오롱스포츠 382 244 410 449 490 1975노스페이스 221 200 262 283 528 1494케이투 159 84 208 211 171 833라푸마 122 89 139 157 116 623컬럼비아 95 56 69 126 91 437

주요백화점올1~5월아웃도어매출

양강 구도속 중위권 혼전

주요 백화점 올 1~5월 아웃도어 매출 현황<단위:백만원>

롯 데 본 점

롯 데 잠 실 점

롯 데 영 등 포 점

롯 데 청 량 리 점

롯 데 분 당 점

롯 데 일 산 점

롯 데 강 남 점

롯 데 안 양 점

롯 데 노 원 점

롯 데 미 아 점

롯 데 부 산 점

롯 데 광 주 점

롯 데 건 대 스 타 시 티 점

롯 데 대 전 점

롯 데 포 항 점

롯 데 울 산 점

롯 데 동 래 점

롯 데 창 원 점

롯 데 대 구 점

롯 데 전 주 점

현 대 천 호 점

현 대 신 촌 점

현 대 미 아 점

현 대 목 동 점

현 대 중 동 점

현 대 울 산 점

롯 데 센 텀 시 티 점


A31

연간매출 80억달해

본지가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 1~3위와 효율

1~3위 매장을 조사한 결과 골드윈코리아의‘노스페이

스’은행점과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

포츠’경주점이각각80억원으로올해가장높은매출을

올릴것으로예상됐다.

‘노스페이스’는광복점이 65억원, 구로점이 60억원의

매출로전체3~4위도차지했다.

공동 1위에오른‘코오롱스포츠’경주점은지난해 36

평에서 60억원을기록했으나올해100평규모로확장하

면서80억원가량의매출을올릴것으로예상됐다.

또 울산점과 남포점도 각각 60억과 50억원의 매출로

상위권에랭크됐다.

대부분의아웃도어브랜드 1등 매장은연간 15억~40

억원대매출을올려타복종에비해높은것으로나타났

다.

신생 브랜드들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상위권

매장의경우월1억원대를돌파했다.

1등매장은대형점포가많은특성상가두점과백화점

이고르게차지했다.

수도권의 경우롯데 본점과잠실점이 높은매출을 보

였으며도봉산, 이태원, 신림, 종로, 김포, 일산, 시흥등에

위치한매장들이상위권을형성했다

지방권은은행동, 광복동, 울산, 경주, 여주, 청주, 진주,

제주등에서높은효율을보였다.

특히대구성서, 팔공산, 북한산성등신흥상권의매장

도선전했다.

아웃도어 특성상 산악로주변과주요도심상권매장

의매출이높게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컬럼비

아’가롯데본점에서올해57억원가량의매출을기대하

고있다.

롯데본점은5월까지20억원을판매해효율이높게나

타났다.

2, 3위는 부산점과잠실점이선전하며 40억원 이상의

매출이예상된다.

LG패션의‘라푸마’는롯데본점에서가장높은 50억

원가량의매출을올릴전망이다.

5월까지17억원을판매했다.

롯데 부산점과 신세계 강남점은 각각 30억과 25억원

의매출을기대하고있다.

케이투코리아의‘케이투’는 200평 규모의 인천 구월

점이58억원으로1등매장에올랐다.

이어 성수사거리점이 50억원, 화곡점이 45억원의 매

출이예상된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는60평규모의청원점이 40억

원, 종로점이 35억원, 대구팔공산점이 3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평안엘앤씨의‘네파’는 창원플렉스점이 40억원의 매

출을기대하고있다.

2~3위매장도30억원이상의매출이예상되면서높은

상승세를보였다.

밀레의‘밀레’는대구성서점이32억원달성을계획하

고있다.

롯데본점이 30억원, 신세계인천점이 30억원등백화

점에서매출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젯아이씨의‘웨스트우드’는도봉산점이 12억원, 김포

점과대전장대점이 10억원으로월평균 1억원가량의매

출을보이고있다.

라페스포츠의‘터누아’는대구팔공산점이20억원, 신

정점이 15억원, 대구 호림점이 10억원대로대구지역에

서매출이높았다.

동진레저의‘마운티아’는 지난 3월 오픈한 도봉산점

이높은효율을보이며10억대매출을기대하고있다,

서청주점은8억원, 양재하나로마트는7억원이예상된

다.

수입브랜드중에는넬슨스포츠의‘아크테릭스’가롯

데 본점에서 12억원, 종로직영점에서 10억원을 기대하

고있다.

신생브랜드들의매출도높게나타났다.

휠라코리아의‘휠라스포트’는 남원점, 롯데 본점, 순

천연향의매출이높게나타났으며, 샤트렌의‘와일드로

즈’는청주점이연간12억원대의매출이예상됐다.

화승의‘머렐’은 이태원점이 18억원, 부산광복점이

16억원의높은매출이기대된다.


업체명 브랜드명매출1위 2위 3위 효율1위 2위 3위

점포명 매출 평수 점포명 매출 평수 점포명 매출 평수 점포명 매출 평수 점포명 매출 평수 점포명 매출 평수

골드윈코리아 노스페이스 은행점 80 180 광복점 65 160 구로점 60 80 은행점 80 180 광복점 66 160 구로점 60 80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코오롱스포츠 경주점 80 100 울산점 60 70 남포점 50 30 남포점 50 30 울산점 60 70 경주점 80 100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컬럼비아 롯데본점 57 23 롯데부산점 47 16 롯데잠실점 39 14 롯데본점 57 23 롯데부산점 47 16 롯데잠실점 39 14

마운틴하드웨어 장대점 17 51 롯데광복점 16 12 광복점 16 36 장대점 17 51 롯데광복점 16 12 광복점 16 36

케이투코리아케이투 인천구월점 58 200 성수사거리점 50 160 화곡점 45 150 성수사거리점 50 160 인천구월점 58 200 화곡점 45 150

아이더 여주점 20 50 신세계경기점 18 13 군산점 17 50 여주점 20 50 신세계경기점 18 13 군산점 17 50

넬슨스포츠 아크테릭스 롯데본점 12 10 종로직영점 20 10 일산직영점 9 40 롯데본점 12 10 종로직영점 10 20 일산직영점 9 40

트렉스타 트렉스타 녹산점 45 50 신림점 20 50 롯데강남점 15 10 녹산점 45 50 신림점 20 50 롯데강남점 15 10

동진레저 마운티아 도봉산점 10 25 서청주점 8 24 양재하나로점 7 18 도봉산점 10 25 서청주점 8 24 양재하나로점 7 18

블랙야크 블랙야크 청원점 40 60 종로점 35 60 대구팔공산점 30 80 청원점 40 60 종로점 35 60 대구팔공산점 30 80

밀레코리아 밀레 대구성서점 32 40 롯데본점 30 16 신세계인천점 30 14 대구성서점 32 40 롯데본점 30 16 신세계인천점 30 14

엘지패션 라푸마 롯데본점 50 15 롯데부산점 30 17 신세계강남점 25 - 롯데본점 50 15 롯데부산점 30 17 신세계강남점 25 -

평안엘엔씨 네파 창원점 40 300 - - - - - - 창원점 40 300 - - - - - -

젯아이씨 웨스트우드 도봉산점 12 20 김포점 10 30 대전장대점 10 30 도봉산점 12 20 김포점 10 30 대전장대점 10 30

라페스포츠 터누아 대구팔공산점 20 100 신정점 15 70 대구호림점 10 60 대구팔공산점 20 100 신정점 15 70 대구호림점 10 60

화승 머렐 이태원점 18 63 부산광복점 16 42 대전유성점 12 36 이태원점 18 63 부산광복점 16 42 대전유성점 12 36

휠라코리아 휠라스포트 남원점 6 30 롯데본점 5.5 11 순천연향점 5.5 20 순천연향점 5.5 20 제주칠성점 5 20 아차산점 5 24

샤트렌 와일드로즈 청주점 12 22 시흥점 11 27 부산충무점 10 25 청주점 12 22 시흥점 11 27 부산충무점 10 25

주요아웃도어브랜드매출·효율상위권매장*소비자가 기준. 올 예상 매출액. 단위: 억원

효율톱…코오롱스포츠남포점

매출톱…노스페이스은행점·코오롱스포츠경주점






A34

●업체명 :휠 라 코 리아 ●품번:O2WBT332F ●가격:14만9천원●생산량/판매량:2천장/1천6백장●제품의특징:여성용 경량 윈드브레이커. 최소한의 사양을 적용해 무게를 줄였으며 전면 지퍼 컬러를포인트로 활용.

●업체명: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제품

명:기본형 경량 방풍 재킷 ●가격:13만5천원

●생산량/판매량:6만장/3만장 ●제품의특

징:15데니어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방풍성이 뛰어남. 재킷 안쪽 주머니에 패커

블용 파우치가 있어 간편하게 가방이나 핸드

백에도 넣어 다닐 수 있음.

●업체명:케이투코리아 ●품번:KWP11138,KMP11137 ●가격:10만9천원 ●판매율 65% ●제품의특징:저데니아 소재로 제작되어 매우얇고 경량성이 우수한 바람막이 재킷.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타운웨어로도 착장 가능.

●업체명:터누아코리아 ●제품명:어깨로고 뉴포로라 재킷 ●가격:15만8천원 ●생산량/판매량:4천장/3천2백장 ●제품의특징:메쉬 안감이 내장된 방풍, 발수, 경

량성이 우수한 15D 간절기형 방풍 재킷. 패커블 포켓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후드 탈부착 기능이 있음.

●업체명:골드윈코리아 ●제품명:그

리핀팩라이트 재킷(NFG10B04) ●가

격:33만원 ●제품의특징:가볍고 방수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팩라이트

를 사용한 배색형의 고기능성 재킷.

팩 시스템을 적용해 활동성이 우수하

며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마모

되기 쉬운 부분에는 인퓨전 테크놀로

지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임.●업체명:골드윈코리아 ●제품명:사라문재킷 ●가격:22만원 ●제품의특징: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의 망고 컬러의 레인코트. 소프트한 느낌의 가벼운 소재와 허리안쪽의 스토퍼로 슬림한 허리 라인을연출해 패셔너블한 코디가 가능. 포켓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

●업체명:동진레저 ●제품명:말디니재킷 ●가격:16만5천원 ●생산량/판매량:2천3백장/1천6백80장 ●제품의

특징:하이브리드 방풍 재킷으로, 스트레치 원단을 곳곳에 사용하여 활동성을 극대화한 제품.

●업체명:샤트렌 ●제품명:다이어트시리즈 ●생산량/판매량:3천5백장/1천7백장 ●가격:9만9천원 ●제품의특

징:국내 최초로 레볼루셔널 슬림이라는 원단을 사용해 입기만 해도살이 빠지는 제품. 레볼루션 슬림 원단은 지방 분해 기능성이 뛰어난 천연 카페인, 레티놀, 알로에 등을 마이크로 캡슐에 담아 나일론원사에 함유시킨 것으로, 이 원단이 적용된 의류를 착용하는 동안피부에 성분이 침투되어 지방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음.


A35

올춘하아웃도어브랜드들의히트상품은계절적인특성상경량바람막이가주를이뤘다.

대부분방풍, 발수를기본으로저데니아소재를사용한얇고가벼운제품의팔림새가높게나타나났다.

특히지난해에이어올봄에는더욱가벼워진초경량제품과디테일이보강된제품이인기를끌었다.

또익스트림재킷뿐아니라일상생활에서착용이가능한제품과레인코트등도잇아이템으로떠올랐다.

전체적인히트제품은무엇보다아웃도어활동을즐길때보다편안하게착용할수있는데초점을맞췄다.

후드탈부착과함께휴대할수있는파우치나가방을별도로마련하는등소비자들에게세심한배려를한제품이높

은판매로이어졌다.

컬러는고급스러우면서화사한제품이주를이루었으며, 포인트컬러를사용해차별성을부각시켰다.이아람 기자 [email protected]

●업체명:블랙야크 ●제품명:B2XD6자켓#1(1BYJKM166)●가격:17만9천원 ●생산량/판매량:1만8천장/1만7천장 ●제품의

특징:조인성이 착용해‘머스트 아이템’으로 부상한제품. 최고급 경량 소재지만 움직일 때마다 경량재킷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음. 등산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해도 손색이 없다.

●업체명:넬슨스포츠 ●제품명:아크테릭

스 알파 SL 재킷 ●가격:62만원 ●생산량

/판매량 ●제품의특징:경량화를 추구하는

클라이머를 위해 디자인된 재킷. 최소한의

디테일만으로 제작해 매우 가볍고 부피가

적음. 두개의 체스트 주머니가 있으며 헬

멧을 쓰고도 착용이 가능.

●업체명:LG패션 ●제품명:LFS1B315●소비자가:17만원 ●제품의특징:고강력경량 소프트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소프트한 느낌을 살리면서 여러 번 세탁후에도 발수 기능이 오래가는 방수 재킷.

●업체명: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제품명:픽투픽재킷 ●가격:39만8천

원 ●생산량/판매량:3천장/2천7백장

●제품의특징:옴니드라이 3레이어 소

재를 사용해 아주 가벼우면서도 뛰어

난 기능성을 갖춘 아웃웨어 재킷. 급

격한 온도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후드와 밑단에 한 손으로도 조였다 푸

는 등 자유자재로 조절 수 있는 간편

한 드로코드를 적용했다.

●업체명:이랜드 ●제품명:엠시카 집업 티셔츠 ●소비자가 :8만9천원 ●제품의특징: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원색 컬러를 사용.메릴 소재로 흡속성과 습건성이 뛰어나고신축성이 좋아 장시간 산행에도 편안하고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줌. 지퍼 길이를 길게 디자인해 날씨 변화가 심한 봄철에 체온조절이 용이하며 가슴에 포켓이 있음.

●업체명:아디다스코리아 ●제품명:2.5 CPS J●가격:16만9천원 ●제품의특징:경량 아웃도어 방풍재킷으로 젊은 층에게 높은 판매를 올리고 있는 상품.

●업체명:평안엘앤씨 ●제품명:2pm 방

풍 재킷(보레아스 방풍 재킷) ●가

격:15만5천원 ●생산량/판매량: ●제품

의특징:나일론 코팅 소재의 방풍재킷

으로, 소매의 와펜이 포인트인 제품.

솔리드 색상은 무난히 입을 수 있으며,

컬러 블록 제품은 영 스타일을 강조.

●업체명:젯아이씨 ●

품번:W11XT91,W11XP91

●가격:W11XT91:35,000

원/ W11XP91:4만9천원

●생산량/판매량:5천장/4천장 ●제품의특징:

젊은 감각의 셋업물. 익스트림한 절개 라인

으로 액티브한 느낌을 강조한 흡습속건 티셔

츠와 무릎과 사이드에 3M 프린트 원단으로

배색 처리한 트리코트 소재의 팬츠.

●업체명:화승 ●품번:5211AJ206 ●가

격:35만원 ●생산량/판매량:500장/472장

●제품의특징:초경량 퍼텍스 쉴드 2.5L

를 사용해 착용감이 매우 가볍고, 노출형

방수지퍼 및 웰딩으로 포인트를 주었음.

아웃도어 활동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

록 인체공학적인 입체패턴 및 다트 처리

로 최고의 활동성을 보장.


A36

…

아웃도어 시장에 런칭 1~3년 차의

신생 브랜드들이 약진, 주목을

받고있다.

‘아디다스아웃도어’,

‘휠라스포트’, ‘와일드

로즈’, ‘버그하우스’,

‘머렐’, ‘몽벨’, ‘아이더’

등은지난몇년간리딩브랜드중심으로흘러

가던아웃도어시장에서선전하며새로운활력

을불어넣고있다.

그동안 아웃도어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들이

자리를 잡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매출

부진으로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

들브랜드는과감한투자와유통볼륨화, 마케

팅강화를통해조기시장진입에성공했다.

일부브랜드는다수의억대매장을보유,

볼륨 브랜드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전략

도마련해놓고있다.

아디다스코리아가 올 초 본격적으

로 전개하기 시작한‘아디다스

아웃도어’는 전년

대비 100% 신장

하며고공행진을하고있다.

등산화 라인 강화와제품의디자인및기능성을한층높여폭발적인매출을

기록하고있는것.

올해600억원의매출을올려중위권도약을목표로하고있다.

내년에는물량을확대하고단독점으로분리하는방안도검토하고있다.

휠라코리아의‘휠라스포트’는올해 380억원의매출을목표로공격적인영업

에나서고있다. 지난해 60개 매장을확보해신규브랜드중가장많은매장을

확보했지만, 최근에는내실을다지기위해유통망점검에나서고있다.

하반기다시유통망확대에나서90개까지늘릴계획이다.

또메인모델인이효리를적극활용, 인지도확보에나선다는전략이다.

샤트렌이지난해런칭한‘와일드로즈’도런칭2년차를맞아안정적인영업에

돌입했다.

‘와일드로즈’는여성아웃도어라는한계에도불구현재50개매장을확보, 시

장진입에성공했다는평가를받고있다.

최근에는메인모델인한채영의다이어트라인이폭발적인판매로이어지면

서호조를보이고있다.

올해유통망을60~70개까지확대할방침이다.

화승의‘머렐’은 올들어 매출 신장세가 가장 높다. 지난달에는 억대 매장만

10곳이상이탄생하며, 주목을받고있다. 올해매장을 130개로늘리고총 600

억원의매출을바라보고있다.

이밖에오디캠프의‘몽벨’은100개이상유통망을구축하며시장에안착했으

며, 케이투코리아의‘아이더’도올해 1천억원의매출을목표로과감한물량운

용 및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터누아의‘터누아’도 가두점을 확대하며

시장진입에성공했다.


중가아웃도어가빠르게세력을넓히고있다.

합리적인가격대와품질을바탕으로대형마트및

전문점에서 인기를 얻어 온 중가 아웃도어는 지난

해부터 가두점 공략에 나서며 매출 볼륨화를 꾀하

고있다.

가장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는 젯아이씨의

‘웨스트우드’는 지난해 대형마트 영업을 중단하고

대리점영업으로선회, 올 상반기에만 20여개매장

을신규로오픈했다.

리딩 브랜드들이 밀집된 핵심 상권에 매장을 속

속오픈, 억대매장도늘고있다.

최근에는 가수 이정과 모델 계약을 맺고 본격

적인스타마케팅에나서고있다.

현재 80개 대리점을 110여개로 확대, 중가 아웃

도어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동진레저의‘마운티아’도 대리점 영업을 강화하

고있다.

최근 30평 규모의 수유점과 도봉점을 오픈하는

등올해에만15개의신규대리점을개설했다.

현재대리점수는23개로올해40개, 내년상반기

80개까지늘릴계획이다.

‘마운티아 문화를 만든다’라는 슬로

건 아래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클라이밍과 캐주얼

아웃도어, 뉴 프로덕트 상품을 적절히조화해차별

화를꾀하고있다.

세이프무역상사의‘투스카로라’도 볼륨 업 정책

을가동한다.

현재 마트 포함 1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투스카로라’는제품력강화에주안점을두면서공

격적인영업을준비하고있다.

리딩주자게섰거라

신생브랜드공격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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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마운티아’‘투스카로라’

중가아웃도어빠르게勢확장



1993년녹원상사설립

1996년주식회사이화물산으로법인전환

1996년삼성물산모범상, 공헌상수상

1999년‘마루’, ‘NII’거래시작으로봉제진출

2000년중국진출(부자재에서완제품생산까지)

2001년코오롱감사패수상

2001년‘체이스컬트’감사패수상

2003년(주) 세정과미래최고품질관리상수상

2004년‘마루’감사패수상

2005년중국상해유한공사법인설립

2005년GSGM(주) 공로패수상

2006년중국위해진출

2008년6월상해‘난퉁’지사설립

2009년베트남진출

2010년미얀마, 인도네시아, 북한소싱

2011년베트남하노이지사설립

~ 현재국내대구와상해에서원단생산을진행하고

하노이를비롯중국위해, 대련인도네시아에서

완제품생산진행중

1993년 녹원상사로 출발하여 2011년 지금의 이화물산이 있기까지

지난 19년 동안 저희에게 보내주신

패션업계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생산기지를 바탕으로 원단에서 완제품까지 고객의 요구를 위해

노력하는 이화물산은 유니섹스 캐주얼과 골프웨어 셔츠에 이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로 부터 최고의 품질력을 인정받으며

아웃도어 공급업체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처음의 마음 그대로

최고의 제품만을 약속드리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프로모션 명가 이화물산의 이름을 지켜가겠습니다.

•이화물산본사 : 서울시송파구신천동11-9 한신코아빌딩811, 812호

Tel : 02)562-0511 Fax : 02)538-0637

•대 구 지 사 : 대구달성군다사읍서재리541번지에이스APT상가2층

Tel : 053)588-5399 Fax: 053)588-5394

•베트남하노이지사 : ROOM No. 14-6, FLOOR 14, CT3-VIMECO BUILDING,

TRUNG HOA WARD CAU GIAY DISTRICT. HA NOI, VIET NAM

Tel: 070)8227-0512 Fax: 81)2225-0415


A38

익스트림vs캐주얼

이원화현상뚜렷

올추동시즌제품핫트렌드

올 추동 시즌 아웃도어 시장에는 익스트림과 캐주

얼제품의이원화현상이뚜렷하게나타날전망이다.

익스트림제품은전문성을추구하면서고급스러움

과화사함에주안점을두고있으며, 캐주얼제품은시

티캐주얼을 반영한 뉴 아웃도어 컨셉을 표방하고 있

다.

특히 익스트림 제품은 기존 아웃도어 의류의 고정

이미지에서탈피, 단순히신체를보호해주는의류에

서벗어나자기만의색깔을표현할수있는컬러와디

자인을추구하는경향이거세질것으로보인다.

컬러는 더 밝고 화사해지는 가운데 블루, 블랙 등

강한 컬러가 사용되는 젠더 믹스 현상도 두드러지게

나타날것으로예상된다.

‘휠라스포트’이상협 실장은“전반적으로 추동 시

즌임에도 불구하고 경쾌한 컬러의 색채감을 선보이

고, 경량소재의보편적사용과웜, 히트등보온소재,

기능성내의류확대도이루어질전망”이라고말했다.

작년에이어다운제품의강세도계속된다.

초경량다운에서부터발열다운까지다양한기능을

갖춘제품이대거출시된다.

젊은층을겨냥한제품및카테고리확대또한지속

된다.

‘밀레’김미선실장은“지난해까지프렌치컬러를강

조한제품이주를이루었다면올추동시즌에는원색

컬러와두가지컬러의느낌을지닌강렬한컬러를채

택하면서모더니즘영향이강해지고있다”고말했다.

여성복에 많이 활용돼온 비대칭 절개가 아웃도어

용품으로옮겨오면서패션화경향이더욱가속화되면

서친환경소재열풍도지속될것으로예상된다.

‘터누아’박채선실장은“전문라인과트래킹, 캐주

얼라인이각각고유의컨셉을지니면서심플한디자

인으로 패션성을 한층 강화시키고,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테크니컬요소를접목한멀티플(Multiple)룩이

주를이룰전망”이라고말했다

캐주얼요소를접목한제품도올추동핫트렌드중

하나다.

캐주얼제품은20~30대를겨냥하면서익스트림제

품과차별화를꾀하고있다.

특히기능성에패션성, 혹은패션을바탕으로한기

능성접목을통해신시장개척에적극나서고있다.

이같은캐주얼제품은어번캐주얼에기반을둔시

티룩이대폭확대되고있는것이가장큰특징이다.

‘블랙야크’김유림 실장은“익스트림 트렌드가 지

속됨과동시에아웃도어시티캐주얼비중확대, 다운

중심의 키즈 라인 볼륨 업, 코튼 터치의 친자연적인

신소재들이 부각되어 보다 패션화된 디자인과 소재

사용이증가될것”으로예상했다.

전반적으로아웃도어트렌드는주5일근무와웰빙

이란 사회적 이슈가 정착되면서 레저와 캠핑 인구가

증가, 특정트렌드쏠림현상보다는다양성을추구하

고있다.

멀티화에주안점을두면서자신만의컬러강조, 경

량화 및 보온성, 친환경 소재의 부각 등으로 요약 할

수있다.

‘웨스트우드’전현주 실장은“등산을 비롯해 올레

길, 둘레길등트레킹활동과여행등자연과접할수

있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면서 기능성이 중시되었던

아웃도어가일상생활에서도착용이가능한캐주얼로

의멀티화현상이가속화될것”이라고말했다.


전년대비40~300% 큰폭증량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 추동 시즌 다운

(DOWN) 제품을대거출시한다.

‘코오롱스포츠’, ‘케이투’, ‘네파’, ‘블랙야크’

등은 올해 전년 대비 40%에서 많게는 3배 정도

많게다운제품을기획했다.

이는 강추위로 지난해에 이어 올 추동 시즌에

도 다운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규모 물

량출하를통해시장을선점하기위한의도로풀

이된다.

이에따라올초부터선기획을통해충전재확

보및베트남, 미얀마등으로생산기지다변화를

진행했으며, 일부 제품은이미생산이완료돼여

름시즌부터매장에조기출고할예정이다.

평안엘엔씨의‘네파’는전년대비 60% 증가한

30만장의초도물량을책정해놓고있다. 다양성

을확보해젊은층을겨냥한제품출시에도주력

하고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코오롱스포츠’

도 2배가량물량을확대했다. 초도물량기준 20

만장을 출하할계획이며, 선기획을 통해일부아

이템은여름시즌부터판매에들어간다.

블랙야크의‘블랙야크’는 3배 늘린 25만장의

다운 제품을 출시한다. 리오더 생산은 배제하고,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판매율을 높인다는 영업

전략을세워놓고있다.

케이투코리아의‘케이투’는 40% 가량 늘어난

30만장을기획했으며, 신생브랜드인‘아이더’는

10배가량늘어난 20만장을책정, 공격적인영업

에나설계획이다.

올추동에도‘다운’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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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pparelnews 2011-06-27 Spec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