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Vol. 11 No. 61 금주의 주요 뉴스 우리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요 (2Page) 작년 한국 경제성장율 OECD 3번째 (5Page) 힐리오 이동통신 서비스 전면 중단 (6 Page) 한인회보 English News (16, 17 Page)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21 Page) 금6, 은6, 동2 세계가 놀랐다. (25Page) 보스톤 총영사관 http://usa-boston.mofat.go.kr TEL : 617.641.2830 NEW ENGLAND 한인회보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백영주 부동산 617-969-사구팔구 617-921-6979 www.clarapaik.com 주택ㅣ콘도ㅣ비즈니스 전문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630-9900 1191 Washington St., Newton MA 02465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http://boston.korean.net 617-921-6979 [email protected] 사구팔구 한인회보가 동포 2세, 3세들을 위한 영어섹션을 새롭게 선 보입니다. (16, 17 Page) 알림 미국 베스트셀러 ‘네이티브 스피커’로 잘 알려진 한인 작 가 이창래(45·사진)씨가 신간 “The Surrendered”를 내고 보스톤을 찾아 한인 독자들과 만난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로 재직 중인 이창래 작가는 오는 3월 10일 하버드 스퀘어 에 있는 ‘하버드 북스토아”에 서 저녁 7시에 그의 신간 ‘항 복자들(The Surrendered, 리 버헤드북스)’ 홍보를 위해 보 스톤 독자들과 자리를 함께 한다. 이번에 출간되는 ‘항복자 들’은 한국 전쟁 중 고아가 된 소녀 준과 미군 헥터 브레넌, 선교사의 딸 실비 태너의 30 년에 걸친 삶을 그렸다. 이 교수는 “소설의 첫 장은 한국전쟁 중 피난열차에서 사 망한 삼촌을 염두에 두고 허 구로 썼다”고 밝혔다. 1934년 만주, 1950년 초 한국전쟁, 1980년대 뉴욕 등 시공을 뛰 어넘는 이 소설을 쓰는데 6년 한국계 미국작가 이창래씨 신작 ‘항복자들’ 들고 보스톤 방문 이 걸렸다. 한국에서 태어나 세살 때 도미, 웨스트체스터에서 성장 한 이 교수는 명문 사립 엑스 터아카데미를 다녔다. 예일대 학교 영문과를 거쳐 오리건대 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 를 받은 후 월스트릿에서 재 정분석가로 1년간 일했다. 이후 전업 작가로 전향 해 1995년 뉴욕의 한인사회 를 배경으로 소수민족의 애 환을 그린 데뷔 소설 ‘네이티 브 스피커’를 발표해 PEN·헤 밍웨이상을 수상하며 미 문단 의 주목을 받았다. 뉴요커지 는 이 교수를 ‘40세 미만 대 표적인 미국 작가 20인’에 선 정했다. 이어 1999년 뉴욕시 교외 의 부촌에서 살아온 한국계 일본인 노인의 과거를 그리며 종군위안부 문제를 상기시킨 ‘제스처 라이프’로 아니스펠 트울프상과 아시아아메리카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4년엔 이탈리아계 미국 인 중년 남성의 소외된 삶을 그린 ‘어로프트(Aloft)’를 발 표했고 현재는 프린스턴대에 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기사 한인회보 편집부) 한국계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이창래 교수(프린스턴 대학교)가 그의 신간 “The Surrendreed”을 홍보하기 위해 보스톤에서 작가 사인회를 개최한다.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Embed Size (px)

DESCRIPTION

Korean newspaper for Korean society

Citation preview

Page 1: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I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Vol 11 No 61

금주의 주요 뉴스

우리는 대한민국이자랑스러워요

(2Page)

작년 한국 경제성장율OECD 3번째

(5Page)

힐리오 이동통신서비스 전면 중단

(6 Page)

한인회보English News(16 17 Page)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21 Page)

금6 은6 동2세계가 놀랐다

(25Page)

보스톤 총영사관httpusa-bostonmofatgokr

TEL 6176412830

NEW ENGLAND

한인회보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백영주부동산

617-969-사구팔구

617-921-6979wwwclarapaikcomclarapaikverizonnet

주택ㅣ콘도ㅣ비즈니스 전문

이문항보험

CommercialBOPWorkers Comp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사업체건물

781-325-3406mleewayhotmailcomPrescott amp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건강보험

상담전화

617-630-99001191 Washington St

Newton MA 02465

원장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508 9622689 Cellwwwleebrokersbiz kayleebrokersaolcom

이경해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ce LLC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Fax 617-507-2696

httpbostonkoreannet

617-921-6979

clarapaiknewstarrealtycom

사구팔구

한인회보가 동포

2세 3세들을 위한

영어섹션을

새롭게 선 보입니다

(16 17 Page)

알림

미국 베스트셀러 lsquo네이티브 스피커rsquo로 잘 알려진 한인 작가 이창래(45middot사진)씨가 신간 ldquoThe Surrenderedrdquo를 내고 보스톤을 찾아 한인 독자들과 만난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창래 작가는 오는 3월 10일 하버드 스퀘어

에 있는 lsquo하버드 북스토아rdquo에서 저녁 7시에 그의 신간 lsquo항복자들(The Surrendered 리버헤드북스)rsquo 홍보를 위해 보스톤 독자들과 자리를 함께 한다 이번에 출간되는 lsquo항복자들rsquo은 한국 전쟁 중 고아가 된 소녀 준과 미군 헥터 브레넌

선교사의 딸 실비 태너의 30년에 걸친 삶을 그렸다 이 교수는 ldquo소설의 첫 장은 한국전쟁 중 피난열차에서 사망한 삼촌을 염두에 두고 허구로 썼다rdquo고 밝혔다 1934년 만주 1950년 초 한국전쟁 1980년대 뉴욕 등 시공을 뛰어넘는 이 소설을 쓰는데 6년

한국계 미국작가 이창래씨 신작 lsquo항복자들rsquo 들고 보스톤 방문

이 걸렸다 한국에서 태어나 세살 때 도미 웨스트체스터에서 성장한 이 교수는 명문 사립 엑스터아카데미를 다녔다 예일대학교 영문과를 거쳐 오리건대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월스트릿에서 재정분석가로 1년간 일했다 이후 전업 작가로 전향해 1995년 뉴욕의 한인사회를 배경으로 소수민족의 애환을 그린 데뷔 소설 lsquo네이티브 스피커rsquo를 발표해 PENmiddot헤밍웨이상을 수상하며 미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뉴요커지는 이 교수를 lsquo40세 미만 대표적인 미국 작가 20인rsquo에 선정했다 이어 1999년 뉴욕시 교외의 부촌에서 살아온 한국계 일본인 노인의 과거를 그리며 종군위안부 문제를 상기시킨 lsquo제스처 라이프rsquo로 아니스펠트울프상과 아시아아메리카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4년엔 이탈리아계 미국인 중년 남성의 소외된 삶을 그린 lsquo어로프트(Aloft)rsquo를 발표했고 현재는 프린스턴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기사 한인회보 편집부)

한국계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이창래 교수(프린스턴 대학교)가 그의 신간 ldquoThe Surrendreedrdquo을홍보하기 위해 보스톤에서 작가 사인회를 개최한다

Page 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Attorneys at LawMcLaughlin amp Kim LLP

스티븐 김 변호사보스톤 검사경력(Steven S Kim)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투자취업이민)민사법부동산법

617-879-9979wwwmclaughlinkimcom

420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회장 윤상래)는 지난 3월 6일 Boxborough에 있는 Holiday Inn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재형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 및 교가 제창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모든 동문들의 자기소개 시간에 이어 한인사회 전체를 대상으로한 보스톤 봄 음악회 장학금 지급 및 산행 연말파티 등 업무보고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특

별연사로 초청한 Dr Noonan이 제3자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에 대해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버드대학을를 거쳐 현재 일리노이대학(at Urbana-Champaign)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김경일 동문은 젊은 동문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명심해야할 두 가지 핵심 요소에 대해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젊은 동문들이 준비한 중창lsquo에레스투rsquo라는 곡을 참석자들이 모두 같이 부르는 시간을 가짐으로 흥을 돋구기도 하였다 한편 올해 장학금 수여는 Lexington High School의 Erin Kim Mount Holyoke College의 Maria Park MIT 박사과정의 안주은 Harvard 박사과정의 우장희 등 총 네 명에게 각각 1000불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총회에서는 윤상래 회장에 이어 동창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에서는 Johnson amp Johnson에서 Senior Research Fellow로 은퇴한 윤희경 동문 (문리대 rsquo62)과 University of Massachusetts Lowell의 김병국 동문 (공대 rsquo71)이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전자우편을 통해서 동창회 소식 (수시 발행)을 받고 싶거나 다른 동문들과 연결되고 싶은 경우 혹은 동창회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이재형 사무총장 (857-998-7043 yijh00alummitedu)에게 연락을 하면 된다

차기 회장에 윤희경(문리 62) 동문 선출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총회

보스톤 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공고 보스톤 한미 노인회는 2010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갖고자 아래와 같이 공고 합니다

아 래

일시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오전 11시

장소 청기와 식당 (Tel) 781-391-5606 27-29 Riverside Ave MedfordMA 02155

2010년 3월 3일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한인회 공고뉴잉그랜드 한인회보는 한국어가 서툰 동포 23세 청소

년들을 위하여 영어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한인 23세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한국의 역사와 자랑

스러운 한국의 문화를 중심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 하니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

한인회보 영어 색션은 한인회보 편집실의 지도하에 렉싱

폰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김유진(Eugenia Kim)양이 동년

배의 친구들의 눈높이에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학생기자로 사회봉사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은 한인회보로 연락 바람니다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New England Korean News will start to provide

English news service to English speaking 2nd and

3rd generation of Korean American in New England

area We sincerely hope that this English news service

would provide Korean history culture and variety

of useful information and help our young reader to

enhance understating of their cultural and historical

roots

English section of New England Korean News will

be prepared by Eugenia Kim (Lexington high school)

under the guidance of Editor in chief of New Eng-

land Korean News and we carefully set an appropri-

ate level of understanding to young Korean American

readers

New England Korean News strongly encourage

many ways of participation from students as intern

andor trainee reporters Please contact us at 781-

933-8822 or e-mail us at haninhoebogmailcom

장학금 수여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 (왼쪽부터 Harvard 박사과정 우장희 동문 MIT 박사과정 안주은 동문 윤상래 회장 김용구 장학위원장 Mount Holyoke College의 Maria Park Lexington High School의 Erin Kim 이재형 사무총장)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BU한국학생회 ldquo뿌리rdquo한국컬쳐쇼

국제선 뉴햄프셔지부 모금 만찬

이창열교수 출판 기념행사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Bulletin BoardNew England Korean Society

한인사회 게시판

우리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요

일시 3월 20일 토요일 오후 7-9시장소 BU Tsai Performance Center (685 Commonwealth Ave Boston)입장료 $10 (이메일 사전 예매시 $7) 문의 bostonuksagmailcom

일시 4월17일 (토요일) 오후6시

장소 Nashua NH 에있는 Elkrsquos Lodge

티켓 $50

문의 진경자회장 603-889-8201

e-mail kyungeocomcastnet

보스톤대학교 한국학생회 (BUKAS Boston University Korean Student Association) 다나신 회장과 노수현 대외협력부장이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을 방문하여 BUKSA에서 주최하는 컬쳐쇼 ldquo뿌리rdquo에 한인사회가 폭넓게 지원해 줄것을 부탁하였다 BUKSA는 보스톤대학에 재학중인 동포 23세가 주축이 된 한인 학생회로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의 나라 대한민국을 바로 알고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미국 학생들에게 넓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 일환으로 보스톤대학에서 5년째 계속되고 있는 한국 컬처쇼가 오는 20일 보스톤대학 TSAI PERFORMANCE CENTER(685 Common-wealth Ave)에서 ldquo뿌리rdquo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한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환호하는 또래 선수들 특히 전세계를 숨죽이게 했던 김연아선수의 환상적인 휘겨 스케이팅을 보면서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는 다나신 회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매주 학생들이 모여 밤 늦게까지 탈춤 부채춤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면서 잘 몰랐던 한국을 바로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국친구들 뿐 아니

라 다른 나라에서 유학온 전 세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 학생들은 열정을 다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1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탈춤 부채춤 사물놀이와같은 전통문화와 요즘 한류열풍을 불러오고있는 한국의 최신가요등 옛것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멋을 전한다고 한다 특히 한복 패션쇼에서 우리나라의 화려한 왕과 왕비의 옷은 보스톤총영사관에서 제공한다고 한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인 피날레는 학생들이 직접 편집한 우리의 전통가요 아리랑을 선보일 에정이다 한인회를 찾은 다나신회장과 노수현 대외협력부장은 마지막으로 비록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번도 자신들이 한국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ldquo뿌리rdquo의 의미를 전하고 튼튼한 뿌리임을 자부하는 당신들의 어린 학생들이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 한인사회의 일원으로 꼭 참삭하여 많은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자신들도 몰라서 또는 관심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했던 한인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기사=한인회 편집부)

보스톤 대학 한국학생회 주최 ldquo컬처쇼rdquo에 한인사회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한국계 미국작가 이창열씨가 그의 신작 ldquoThe Surren-deredrdquo출판 기념행사가 보스톤에서 열린다

일시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장소 하버드 북 스토아 (하버드 스퀘어)

보스톤한미노인회가 신임회장 출범 후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일시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오전 11시장소 청기와 식당 (Tel) 781-391-5606 27-29 Riverside Ave MedfordMA 02155

한인회 사무실에서 유한선회장에게 BU컬처쇼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있는BUKSA 다나신 회장(위)과 노수현(아래) 대외협력부장

한인회보에서 학생기자를 모집합니다

공공기관 커뮤니티서비스 활동을 원하는학생은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모집분야 학생기자 (영어 한국어) 각 0 명 홈페이지 관리자 0명

연락처 781-933-8822e-mail hanininhoebogmailcom

Page 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로버트 박 ldquo김정일을 때려주고 싶다rdquo

북한 억류 당시 가혹행위를 당

해 최근 정신병원에 있다 퇴원한

한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로버

트 박(한국명 박동훈 28)씨가 ldquo

성고문 등 입에 담을 수 없을 정

도로 추악한 행위가 가해졌다rdquo

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씨의 활동을 지원해 온 팍스

코리아나 조성래 대표는 8일 평

화방송 라디오 lsquo안녕하십니까 이

석우입니다rsquo에 출연해 ldquo성적고

문 외에 담을 수 없는 여러 가지

를 더 고문당했다 (북한 정권은)

나치보다 더 악랄하고 나쁜 사람

들이라고 얘기했다rdquo고 말했다

조 대표는 ldquo로버트 박이 12

월 25일 국경지역에서 lsquo김정일

회개하고 북한동포를 해방하라rsquo

고 계속 이야기하니까 국경 수비

대 쪽에서 입 주위를 집중적으로

구타했다rdquo며 ldquo한 달 동안 입을

열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입

에 호스를 끼워 음식물을 공급했

다rdquo고 전했다

조 대표는 특히 로버트 박

이 자신에게 ldquo연속적으로 고문

(torture)했고 그 사람들이 자

신이 정복(destroyed)했다고 생

각했다rdquo ldquo너무 힘들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rdquo고 말했던 것을

들면서 로버트 박이 현재 정신

적으로 불안한 이유는 북한 억류

당시 받았던 성적 가혹행위를 비

롯한 고문에 대한 충격과 수치심

등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dquo로버트 박이 예전에 남

자들끼리 얘기하면서 lsquo이제까

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

이 없고 키스도 못 해봤다rsquo고 웃

었다rdquo며 ldquo그런데 이번에 자신을

표현을 할 때 자신을 혼미하게

한 상태에서 자신을 벗기고 터

치(touch)했다고 표현을 했다rdquo

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ldquo계속해서 고

문(torture)했고 그 사람들이 자

신이 정복(destroyed)했다고 판

단해서 자신을 내보냈다고 말했

다rdquo면서 ldquo성적 가혹행위 뿐 아니

라 다른 고문을 너무 심하게 받

았다고 힘들어했다 너무나 자

신에게 수치심을 줬다고 얘기했

다rdquo고 밝혔다

조 대표는 로버트 박이 북한에

서 가진 기자회견도 강요에 의한

것이라며 ldquo자신은 순교하고 싶

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아 나

오자마자 자살까지 생각했다면

서 너무 힘들어했다rdquo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지난 7일 대북

인권운동가 수전 솔티 여사가 로

버트 박과 대면한 후 조 대표에

게 이메일을 보내 lsquo로버트 박이 ldquo

한국에 오고 싶다 비무장지대에

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서

엄청난 일을 벌이겠다rdquo고 했다rsquo

고 전했다

그는 ldquo로버트 박이 가까운 시

일 안에 한국에 들어올 것 같다rdquo

면서 ldquo전문가들 이야기도 있고

24시간 계속 기도해주고 자신

을 사랑한다 계속 이야기 해주

고 따듯하게 대해주려고 하고 있

다 다만 아직까지는 비무장지대

(DMZ)에 가는 건 말려야 한다

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조 대표는 로버트 박

이 언급한 DMZ에서 벌일 일이

무엇인지 대해서는 ldquo자세한 정

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rdquo며 ldquo

잘 모르겠지만 시위를 겸해서 들

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rdquo고만 말

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ldquolsquo자신이

더 해야 할 일이 있어서 하나님

께서 자신을 내보낸 것 같다rsquo고

이야기하는 걸 봐서 순교까지는

아닐 것 같다 나한테도 시위을

해야할 것 같으니 준비를 해주셨

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으니 그

런 식의 일일 것rdquo이라며 ldquo김정일

을 조금 힘들게 하고 싶다 김정

일을 때려주고 싶다고 표현을 하

더라rdquo고 말했다

(뉴데일리 편집정리)

성고문 등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추악한 행위가 가해졌다간추린 고국 소식

6월 지방선거전여야 lsquo공천rsquo 시작부터 갈등

한명숙 전 총리 첫 공판 - 날선 공방 계속

검찰 공천헌금 의혹 한화갑 전 대표 소환

MB ldquo토착교육권력 비리 발본색원rdquo

국회 성범죄관련법 처리 지연비판여론 고조

北 美증원군 겨냥 중거리미사일 사단 창설

6자회담 재개수순 윤곽 드러내나

여성부rarr여성가족부로 새 출발

토요타 美中 파격 판매한국에선 없어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경쟁 ldquo한국이 가장 근접rdquo

YouTube - 아이폰으로 lsquo유튜브rsquo 못쓴다

떼돈 번 게임업계 lsquo게임중독rsquo은 외면

임금 피크제가 세대갈등 부른다

ldquo법 시행前 성범죄자도 전자발찌rdquo 소급적용

농촌 셋 중 한명은 65세 이상 노인

약수터 등 10곳 중 2곳 못 먹는 물 lsquo수질 엉망rsquo

ldquo매일 노냐rdquo 충고에 이웃 할머니 살해

대학생 3명 짝퉁운동화 팔아 넉달만에 1억 수익

인터넷열람 가능한 성범죄자 단 1명도 없다

검경 lsquo여중생 살해rsquo 김길태 검거 총력전

경찰 lsquo안티 MBrsquo 사이트 수사 파문

(출처 네이버 다음 야후 편집)

정치 (politics)

경제 (economy )

사회 (society )

한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lsquo로버트 박rsquo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OECD 3번째 李대통령 ldquo2-3년 노력하면 한국 대단한 나라될것rdquo

유시민 참여당 경기지사후보 사실상 확정

지난해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에 세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CLI)는 9개월 연속 100을 넘어섰다 8일 OECD가 회원국이 개별적으로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2008년 대비 02로 폴란드(17) 호주(14)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성장률 잠정치가 집계된 국가는 21개국이지만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국가도 이 세 나라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별로 선진국 클럽으로 불

리는 주요 7개국(G7)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인 미국과 영국이 각각 -24 -50의 성장률을 보인 것은 물론 프랑스(-22) 독일(-50) 캐나다(-26)도 경제가 뒷걸음질쳤다 이웃나라 일본의 성장률은 -50였다 이밖에 핀란드(-78)멕시코( -65) 스웨덴(-49) 슬로바키아 (-47)는 성장률 감소율이 높은 국가에 속했고 노르웨이(-15) 스위스(-15) 그리스(-20) 등은 그나마 하락폭이 작은 국가로 분류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ldquo작년에 한국 경제는 국제적으로 볼 때 정말 선방한 결과rdquo라며 ldquo성장률은 세 번째를 기록했지만 내용상 호주나 폴란드보다 높이 평가할

부분이 많다rdquo고 말했다 호주는 철광석과 석탄의 수출 비중이 높은 자원부국인데다 주요 수출국이 금융위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아시아 국가들이어서 국제적 경기침체의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었다는 것이다 또 폴란드는 2012년 유로 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무역의존도가 2008년 기준 71로 주변국에 비해 높지 않아 내수에 기댈 여지가 더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OECD는 올해 한국이 회원국 중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가 작년 11월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회원국 전체가 19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44로 가장 높았다 호주와 폴란드는 각각 24 25로 예상됐다 또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한 27개국 중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스페인을 제외한 22개국이 올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한국의 CLI는 지난 1월 1068로 지난해 12월의 1065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의 CLI는 지난해 5월 1014로 100선을 돌파한 이래 6월 1027 7월 1038 8월 1048 9월 1053 10월 1058 11월 1062로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경제 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 한국의 CLI 지수가 942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국의 경기가 이제는 균형 수준을 넘어 확실히 팽창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 수 있다 CLI는 산업활동 동향 금융통화 현황 국내총생산(GDP) 흐름을 복합적으로 계산한 것으로 CLI가 100 이상에서 상승하면 경기 팽창 하락하면 경기 하강

을 의미한다 (출처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ldquo적당히 하라고 일 편하게 하라고 국민들이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건 아니라고 다짐하고 다시 정도(正道)로 갈 것rdquo이라며 ldquo욕을 먹더라도 이것이 국가를 위해 바른 길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워크숍 참석 장관 및 공공기관장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ldquo나는 왜 이렇게 어려울 때 대통령이 되었는지 생각해보곤 한다rdquo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여기 계신 공공기관장들도 임기 동안 적당히 편안하게 지내면 되지 마음먹다가도 이 일을 왜 맡았을까 생각하면서 바로 잡아주었으면 좋겠다rdquo며 ldquo힘들고 고생되지만 당당하게 하면 나중에 보람을 느끼고 인정받게 될 것rdquo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ldquo앞으로 2-3년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rdquo라며 ldquo2-3년간 노력하면 대한민국이 정말 대

단한 나라로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장애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지만 극복하고 넘어야 할 것은 넘어야 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가야 한다rdquo며 ldquo저와 여러분이 같은 생각을 갖고 나갈 때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rdquo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ldquo하다가 실패해도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것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rdquo며 ldquo굳어있는 것을 깨려면 큰 변화를 주어야 한다 마음먹기에 달렸다rdquo고 공기업의 자체 혁신 노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2년 전 우리 정부가 이명박 정부로 이름을 붙인 것은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각오가 담긴 것rdquo이라며 ldquo공공기관장들도 이름을 걸고 일하며 취임부터 퇴임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달라rdquo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국민참여당이 9일 62 지방선거의 경기지사 후보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실상 확정했다 참여당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와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유 전 장관을 비롯 6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정 대표는 충북지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광주시장 김충환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유성찬 도당위원장은 경북지사 오옥만 최고위원은 제주지사 후보로 각각 낙점됐다

이들은 10일 오전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의 합류로 민주당의 김진표 이종걸 의원과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가 경합을 벌이던 야권내 선거구도는 한층 복잡하게 됐으며 전체 경기지사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참여당이 1차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정 지방선거 채비에 본격 나서면서 민주당과의 정면대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올해(2010년) 전망치는 한국이 최고

ldquo욕먹더라도 정도로 갈것rdquo

2009 OECE GDP대비 경제성장률 전망치자료 = OECD

Page 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 소식

617-851-3084

번역 통역 서비스

스쿨 인터뷰 동행 통역

전문서류 및 전공서적 번역

병원 동행 통역

관공서 공공기관 서류번역

필요하신 통역 및 번역 서비스 지원해 드립니다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힐리오 이동통신 서비스 전면 중단

보스톤 로간 공항알몸 투시기 우선 설치

미국에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 온 이동통신 힐리오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해 한인들을 포함한 10만여 가입자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5년 SK텔레콤이 어스링크와 합작해 설립한 힐리오는 가입자가 18만명 수준에 머무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2008년 6월 버진모바일에 매각됐다 또한 작년 11월 스프린트 넥스텔에 인수합병된 힐리오버진모바일USA는 스프린트사의 경영 합리화 조치에 따라 힐리오버진모바일USA서비스를 오는 5월 25일 중단한다고 밝히고 지난 1일부터 이메일과 우편물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 따라서 힐리오버진모바일 사용자들은 서비스 중단 전까지 계약을 해지하고 타 이동통신사로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야기됐다 힐리오측에 따르면 만일 기존 고객들이 스프린트 넥스텔로 신규 가입할 경우 개통비 면제와 휴대전화 기계값 중 50달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힐리오측의 일방적인 통신서비스 중단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재 힐리오 가입자는 1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인 고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기존 사용자들은 약정기간에 관계 없이 아무 때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해약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코리아나뉴스)

미국 연방교통안전청(TSA)이 이달 중 미국 내 11개 주요 공항에 이른바 lsquo알몸 투시기rsquo로 알려진 전신투시 스캐너를 설치해 가동키로 했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앞으로 2년간 1000대가 미 전역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우선 설치되는 주요 공항은 보스턴 로건 샬럿 더글러스 시카고 오헤어 신시내티 포트 로더데일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새너제이 공항 등이다 TSA는 항공보안 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예산 2500만 달러를 투입 전신투시 스캐너 150대를 구매했으며 이를 6월 말 이전 미국 전역의 공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성탄절 항공기 테러 기도 사건 이후 올

해 안에 300대 내년에 500대의 전신투시 스캐너를 추가 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옷 속까지 투시해 비금속성 물질과 폭발물을 탐지해낼 수 있다 하지만 각국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이 스캐너는 일반 금속탐지기에 비해 규모는 크나 속도가 느려 공항업무 처리에 큰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AP 연합뉴스 편집)

한인 포함한 10만여 가입자 피해 예상

美 공항 lsquo알몸 투시기rsquo 11곳 추가 설치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도요타 ldquo안전하다 문제없다rdquo 발표 직후 급가속 사고도요타자동차가 공개검증 행사까지 열어 전자제어장치(ETCS) 결함 논란에 대해 ldquo문제없다rdquo고 발표한 지 수시간 만에 또다시 급가속 사고가 터졌다 미국 경찰당국은 8일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근처 고속도로를 통과하던 도중 갑자기 속도가 시속 94마일(약 151)이 넘게 올라가는 급가속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美 114세 최고령 할머니 타계 미국에서 최고령자였던 뉴햄프셔주의 메리 조세핀 레이(Mary Josephine Ray) 할머니가 7일 114세 294일을 일기로 타계했다

美시카고 근교서 총기난사 10대 8명 부상 미국 인디애나주 개리의 한 스케이트 링크 주차장에서 5일 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7일 밝혔다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미국 대학가가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발 시위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학생middot교수 단체 및 교직원노조가 lsquo공교육 수호를 위한 행동의 날rsquo로 선포한 지난 4일 30개 주의 주립 및 공립대학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오바마 집권뒤 미 극우단체 급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 내 극우단체들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dquo너흰 티파티 우린 커피파티rdquo작은정부rsquo 운동에 반기hellip한인2세 온라인서 시작두달새 6만명 참여hellip오바마 지지자 재결집의 장 보수middot공화당쪽의 풀뿌리운동 lsquo티 파티rsquo의 대안으로 중도좌파적 풀뿌리운동인 lsquo커피 파티rsquo가 뜨고 있다

(자료 제공 WSJ AP NYT BG 박혜성 기자)

간추린 미국 소식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UN Auto Body amp Repair

태양자동차

18년 전통의 보스턴 한인 최대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

태양콜택시

컴퓨터로 엔진을 체크해 드립니다

781-391-6200 391-3700

BOSTON - NY JFK픽업 amp 라이드 서비스

학교투어장거리단거리 픽업공항픽업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MA주 정식 허가 업체

170 Mystic Ave Medford MA 02155

781-391-7700 617-909-2074617-880-9844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예산부족으로 미국 학교들 주 4일 수업 확산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美경제는 지금 lsquo불확실성의 시대rsquo

극심한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 내 각 주의 공립학교에서 1주일에 4일만 등교하는 `주 4일 수업제rsquo가 확산되면서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미국 주 교육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내 1만5천여 개의 학군 중에서 최소한 17개 주의 100개 학군 이상이 현재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학군 외에 수 십여 개의 학군들도 내년

에 이를 채택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지아주의 새로운 법은 각 학교에 수업 일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재량권을 허용하고 있고 하와이는 작년 10월부터 주 공립학교에 대해 17일간의 금요일 강제휴업일 제도를 도입했다 미네소타와 아이오와주의 학군들도 내년부터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희망하면서 교육위원회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다 조지아주 피치카운티 학군은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통해 버스 운전사나 학교 식당 직원 비용 등을 절감해 지난 학기에만 20만달러를 절약했다 이 학군은 또 올 학년도가 끝나는 시점까지 교사 39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40만달러를 절감해 연간 3천만달러 규모의 예산에서 100만달러의 적자를 메우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4일 수업제는 지난 1980년대 콜로라도주의 일부 학군에서 예산문제 때문에 시행한 적이 있고 일부 지방의 소규모 학군에

서도 시행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교육재정이 고갈되면서 서부 지역의 주에서는 이를 시행하는 학교가 25에 달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네소타주 노스 브랜치 학군의 뎁 헨튼 교육감은 130만달러의 적자에 시달리게 돼 마지막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육단체나 학부모단체는 수업 일수가 줄어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는 금요일에 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오클라호마주 고어 공립학교의 몬트 톰슨 교육감은 ldquo왜 학교들이 이를 시행하려고 하는지는 이해하지만 재정문제가 아이들의 교육을 저해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880번 고속도로에서 4일 도

로를 점거한 채 주립대학 재정지원 삭감과 등록금 인상에 반

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된 뒤 도로에 바짝 엎드려 있다 미국 대학생들은 이 날을 lsquo교육 수호를 위한 전국 행동의 날rsquo로 정하고 최소 32개주 100여개 대학의 캠퍼스와 주 의사당 등에서 수업거부와 반대시위 등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섰다 미국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 반대시위는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주립대가 학부생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이번 달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오클랜드AFP 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lsquo불확실성 시대rsquo로 진입하면서 금리 인상 등 경제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2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97로 집계된 미국의 현 경제 상황이 경기 회복 시작 단계인지 아니면 더블딥(이중 경기침체) 징조인지를 놓고 이코노미스트들의 경기 진단이 충돌하고 있다고 MSN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된 요인은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이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업률의 경우 낙관론자들이 지난 2월 미 동북부를 강타한 눈폭풍 속에서도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점차 호전될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에 비관론자들은 기업의 고용 패턴이 변화해 경기 회복 이후에도 고용이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지표는 지난해 4분기 59를 기록해 최근 6년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낙관론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올해엔 부동산 시장의 불안과 신용 공급 제약 등으로 성장 속도가 지체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내에서는 경기 전망의 차이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 논쟁을 낳고 있다 연준 내 lsquo매파rsquo인 토머스 호그니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달 초 ldquo1년 전의 위기는 지나갔고 지금은 회복기rdquo라면서 기준금리 인상론을 폈다 lsquo비둘기파rsquo에 속하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ldquo경제가 느린 회복세여서 현재의 낮은 금리(제로 금리)는 전적으로 적절하다rdquo고 맞섰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203명의 경제학자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답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4는 향후 6개월 내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금리 인상 수준은 응답자의 42가 025sim05포인트가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NABE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재 유지하고 있는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과도하게 경기부양적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세계일보 편집정리)

실업률middot성장률 등 지표 해석 낙관middot비관 충돌

절망에 빠진 아이티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성금 접수처 뉴잉글랜드 한인회 (781-933-8822)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ge 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컬럼기고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①

2010 년 새 해를 맞으며 생각한다 새 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할까 나는 두레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모든 두레가족들에게 새해의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자 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들 두레가족들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 그 목표는 lsquo거룩한 생활rsquo이다 성경적인 기준에서 lsquo거룩하다rsquo는 말의 의미는 lsquo구별되었다rsquo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던 때와는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이 거룩한 생활이다

그렇다면 lsquo거룩한 생활rsquo의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lsquo예수 닮기rsquo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이요 그런 삶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목표가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두 가지로 가르쳐 준다

ldquo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rdquo

크리스천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때마다 묵상하는 일과 기도드리는 생활을 실천함으로 거룩하여진다 그래서 2010년 새해에는 두레가족 모두가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를 실천하여야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두레교회에서는 말씀 묵상집 『깊은데로』를 매월 출간한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날마다 자라는 생활이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다섯 단계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Holy Life ① We have a new year 2010 Since it is New Yearrsquos it makes me think about my New Year plan and how to live it in 2010 I would like to present a very clear plan for our Doorae Community as a responsible senior Pastor

Our Doorae community should reflect on our lives to accomplish our goals during 2010 once we set up our plans Our goal is to consecrate our lives to our God in our daily living The meaning of consecrate in terms of Biblical bases is indicated that itrsquos ldquosegregatedrdquo Segregation means that our behavior should be changed and different before not knowing God and after we learn of God and serve Him Thatrsquos how we segregate our life

Then what is the base for the consecrated life It involves following Jesus Christ A Consecrated life should be our goal for a Christianrsquos life is to live just as Jesus Christ did accepting and following Jesusrsquo personality and humanity How can we manage our life in the same way that Jesus conse-crated His life There are two ways to consecrate your life mentioned in 1Timothy 45 ldquo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rdquo

ldquo Our life can be holy by wards of Jesus Christ and prayrdquo

In order to consecrate ourselves Christians meditate on Godrsquos word every day and pray every day Thus Doorae community should meditate every day for the coming new year of 2010 To help us to meditate every day we publish the book of meditation ldquoGipunderordquo monthly To maintain and improve our Consecrated life day by day there are five steps we should practice daily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오는 14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11월 첫째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미주 한인사회 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한인 첫 여성 美연방법원 판사

할리우드 한복판서 한국영화제 개막

3월 14일 섬머타임 시작

한인회 공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여성으

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미국 북부 캘리포

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난 1

월 지명된 한인 여성 루시 고(42

ㆍ한국명 혜란)가 지난 4일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

로 통과했다

루시 고는 바버라 박서 미국

상원의원 추천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판

사로 지명했다 앞으로 상원 전

체의 인준 투표 절차가 남아 있

으나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니클은 루시 고가 미국

상원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판사로 재직하는 기록

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연방 판사직을 아시아계 미

국인이 맡게 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고는 한인 이민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뒤 미국

법무부 법률 보좌관과 미국 연방

검사 등으로 일했고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기업 변호사와 판사로

활동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제대로 규모를 갖춘 한국 영

화제가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

정창화 감독을 비롯한 LA 지

역 영화인들이 중심이 된 lsquoLA한

국영화제(KOFFLA) 집행위원

회rsquo는 할리우드 한복판의 이집션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할리우드 3대 극장의 하나인

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레드카

펫 행사에는 정창화 KOFFLA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영화

제 공동집행위원장 원로배우 김

지미 씨 개막작으로 선정된 `식

객 김치전쟁rsquo의 주연을 맡은 김

정은과 진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

은 배우 존 조를 비롯해 할리우

드 한인 배우들과 타 인종 배우

들도 대거 레드카펫을 밟아 한국

동포와 다른 인종을 아우르는 영

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

식객 김치전쟁rsquo을 시작으로 `낮

술rsquo `독rsquo `똥파리rsquo `도쿄택시rsquo 등

장단편 60편이 4일간 여러 극장

에서 나눠 상영되며 폐막작은 정

우성 주연의 `호우시절rsquo이 선정

됐다

이 가운데 영화 lsquo죽거나 혹은

나쁘거나rsquorsquo주먹이 운다rsquorsquo짝패rsquo

등이 상영되는 류승완 감독 특별

전이 마련됐고 노영석 김태곤

양익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상

영 후 관객을 만나는 시간을 갖

는다

또 한국 영화의 대표적 인물이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rsquo에서는 `살인의 추억rsquo과 `

괴물rsquo 등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

독이 나서 1시간동안 본인의 촬

영 세계를 들러준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6일 온종일 LA 한국문화원에서

는 신인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을

위한 이벤트로 할리우드 배우 및

캐스팅 디렉터 엔터테인먼트 산

업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시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액터페스

트rsquo 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관계자는 ldquo영화산업 본

산지에서 제대로 형식을 갖춘 한

국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만큼

앞으로 한인 동포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타 인종이 함께 어울리

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알링톤 (Alington)알링턴 타운에서는 무선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량기가 설치되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안해도 검침이 가능

하다 이 계량기 설치는 2006년에 타운에서 허가가 났으며 설

치완료까지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

니담(Needham)짐 허쉬는 그의 저서 Willie Mays에 관하여 니담 공공도서관에

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이 책은 뉴욕타

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5위에 선정된 책이다

웰슬리 (Wesley)밥슨 컬리지의 새로운 마스코트 비버의 이름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한다 현재 8가지 이름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데 그중 Babs Roger biz E 등의 이름들이 있다 현재 밥슨 컬리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3월 15일에 최종결정이 난다

웨스톤 (Weston)컨트리 초등학교는 새 교장에 크리스틴 프라이스를 임명했다 프라이스 교장은 레슬리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장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박혜성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LA한국영화제 4일간 장단편 60편 상영

루시 고 (한국명 고혜란)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Attorneys at LawMcLaughlin amp Kim LLP

스티븐 김 변호사보스톤 검사경력(Steven S Kim)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투자취업이민)민사법부동산법

617-879-9979wwwmclaughlinkimcom

420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회장 윤상래)는 지난 3월 6일 Boxborough에 있는 Holiday Inn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재형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 및 교가 제창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모든 동문들의 자기소개 시간에 이어 한인사회 전체를 대상으로한 보스톤 봄 음악회 장학금 지급 및 산행 연말파티 등 업무보고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특

별연사로 초청한 Dr Noonan이 제3자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에 대해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버드대학을를 거쳐 현재 일리노이대학(at Urbana-Champaign)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김경일 동문은 젊은 동문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명심해야할 두 가지 핵심 요소에 대해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젊은 동문들이 준비한 중창lsquo에레스투rsquo라는 곡을 참석자들이 모두 같이 부르는 시간을 가짐으로 흥을 돋구기도 하였다 한편 올해 장학금 수여는 Lexington High School의 Erin Kim Mount Holyoke College의 Maria Park MIT 박사과정의 안주은 Harvard 박사과정의 우장희 등 총 네 명에게 각각 1000불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총회에서는 윤상래 회장에 이어 동창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에서는 Johnson amp Johnson에서 Senior Research Fellow로 은퇴한 윤희경 동문 (문리대 rsquo62)과 University of Massachusetts Lowell의 김병국 동문 (공대 rsquo71)이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전자우편을 통해서 동창회 소식 (수시 발행)을 받고 싶거나 다른 동문들과 연결되고 싶은 경우 혹은 동창회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이재형 사무총장 (857-998-7043 yijh00alummitedu)에게 연락을 하면 된다

차기 회장에 윤희경(문리 62) 동문 선출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총회

보스톤 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공고 보스톤 한미 노인회는 2010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갖고자 아래와 같이 공고 합니다

아 래

일시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오전 11시

장소 청기와 식당 (Tel) 781-391-5606 27-29 Riverside Ave MedfordMA 02155

2010년 3월 3일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한인회 공고뉴잉그랜드 한인회보는 한국어가 서툰 동포 23세 청소

년들을 위하여 영어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한인 23세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한국의 역사와 자랑

스러운 한국의 문화를 중심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 하니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

한인회보 영어 색션은 한인회보 편집실의 지도하에 렉싱

폰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김유진(Eugenia Kim)양이 동년

배의 친구들의 눈높이에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학생기자로 사회봉사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은 한인회보로 연락 바람니다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New England Korean News will start to provide

English news service to English speaking 2nd and

3rd generation of Korean American in New England

area We sincerely hope that this English news service

would provide Korean history culture and variety

of useful information and help our young reader to

enhance understating of their cultural and historical

roots

English section of New England Korean News will

be prepared by Eugenia Kim (Lexington high school)

under the guidance of Editor in chief of New Eng-

land Korean News and we carefully set an appropri-

ate level of understanding to young Korean American

readers

New England Korean News strongly encourage

many ways of participation from students as intern

andor trainee reporters Please contact us at 781-

933-8822 or e-mail us at haninhoebogmailcom

장학금 수여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 (왼쪽부터 Harvard 박사과정 우장희 동문 MIT 박사과정 안주은 동문 윤상래 회장 김용구 장학위원장 Mount Holyoke College의 Maria Park Lexington High School의 Erin Kim 이재형 사무총장)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BU한국학생회 ldquo뿌리rdquo한국컬쳐쇼

국제선 뉴햄프셔지부 모금 만찬

이창열교수 출판 기념행사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Bulletin BoardNew England Korean Society

한인사회 게시판

우리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요

일시 3월 20일 토요일 오후 7-9시장소 BU Tsai Performance Center (685 Commonwealth Ave Boston)입장료 $10 (이메일 사전 예매시 $7) 문의 bostonuksagmailcom

일시 4월17일 (토요일) 오후6시

장소 Nashua NH 에있는 Elkrsquos Lodge

티켓 $50

문의 진경자회장 603-889-8201

e-mail kyungeocomcastnet

보스톤대학교 한국학생회 (BUKAS Boston University Korean Student Association) 다나신 회장과 노수현 대외협력부장이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을 방문하여 BUKSA에서 주최하는 컬쳐쇼 ldquo뿌리rdquo에 한인사회가 폭넓게 지원해 줄것을 부탁하였다 BUKSA는 보스톤대학에 재학중인 동포 23세가 주축이 된 한인 학생회로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의 나라 대한민국을 바로 알고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미국 학생들에게 넓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 일환으로 보스톤대학에서 5년째 계속되고 있는 한국 컬처쇼가 오는 20일 보스톤대학 TSAI PERFORMANCE CENTER(685 Common-wealth Ave)에서 ldquo뿌리rdquo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한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환호하는 또래 선수들 특히 전세계를 숨죽이게 했던 김연아선수의 환상적인 휘겨 스케이팅을 보면서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는 다나신 회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매주 학생들이 모여 밤 늦게까지 탈춤 부채춤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면서 잘 몰랐던 한국을 바로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국친구들 뿐 아니

라 다른 나라에서 유학온 전 세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 학생들은 열정을 다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1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탈춤 부채춤 사물놀이와같은 전통문화와 요즘 한류열풍을 불러오고있는 한국의 최신가요등 옛것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멋을 전한다고 한다 특히 한복 패션쇼에서 우리나라의 화려한 왕과 왕비의 옷은 보스톤총영사관에서 제공한다고 한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인 피날레는 학생들이 직접 편집한 우리의 전통가요 아리랑을 선보일 에정이다 한인회를 찾은 다나신회장과 노수현 대외협력부장은 마지막으로 비록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번도 자신들이 한국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ldquo뿌리rdquo의 의미를 전하고 튼튼한 뿌리임을 자부하는 당신들의 어린 학생들이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 한인사회의 일원으로 꼭 참삭하여 많은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자신들도 몰라서 또는 관심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했던 한인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기사=한인회 편집부)

보스톤 대학 한국학생회 주최 ldquo컬처쇼rdquo에 한인사회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한국계 미국작가 이창열씨가 그의 신작 ldquoThe Surren-deredrdquo출판 기념행사가 보스톤에서 열린다

일시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장소 하버드 북 스토아 (하버드 스퀘어)

보스톤한미노인회가 신임회장 출범 후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일시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오전 11시장소 청기와 식당 (Tel) 781-391-5606 27-29 Riverside Ave MedfordMA 02155

한인회 사무실에서 유한선회장에게 BU컬처쇼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있는BUKSA 다나신 회장(위)과 노수현(아래) 대외협력부장

한인회보에서 학생기자를 모집합니다

공공기관 커뮤니티서비스 활동을 원하는학생은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모집분야 학생기자 (영어 한국어) 각 0 명 홈페이지 관리자 0명

연락처 781-933-8822e-mail hanininhoebogmailcom

Page 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로버트 박 ldquo김정일을 때려주고 싶다rdquo

북한 억류 당시 가혹행위를 당

해 최근 정신병원에 있다 퇴원한

한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로버

트 박(한국명 박동훈 28)씨가 ldquo

성고문 등 입에 담을 수 없을 정

도로 추악한 행위가 가해졌다rdquo

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씨의 활동을 지원해 온 팍스

코리아나 조성래 대표는 8일 평

화방송 라디오 lsquo안녕하십니까 이

석우입니다rsquo에 출연해 ldquo성적고

문 외에 담을 수 없는 여러 가지

를 더 고문당했다 (북한 정권은)

나치보다 더 악랄하고 나쁜 사람

들이라고 얘기했다rdquo고 말했다

조 대표는 ldquo로버트 박이 12

월 25일 국경지역에서 lsquo김정일

회개하고 북한동포를 해방하라rsquo

고 계속 이야기하니까 국경 수비

대 쪽에서 입 주위를 집중적으로

구타했다rdquo며 ldquo한 달 동안 입을

열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입

에 호스를 끼워 음식물을 공급했

다rdquo고 전했다

조 대표는 특히 로버트 박

이 자신에게 ldquo연속적으로 고문

(torture)했고 그 사람들이 자

신이 정복(destroyed)했다고 생

각했다rdquo ldquo너무 힘들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rdquo고 말했던 것을

들면서 로버트 박이 현재 정신

적으로 불안한 이유는 북한 억류

당시 받았던 성적 가혹행위를 비

롯한 고문에 대한 충격과 수치심

등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dquo로버트 박이 예전에 남

자들끼리 얘기하면서 lsquo이제까

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

이 없고 키스도 못 해봤다rsquo고 웃

었다rdquo며 ldquo그런데 이번에 자신을

표현을 할 때 자신을 혼미하게

한 상태에서 자신을 벗기고 터

치(touch)했다고 표현을 했다rdquo

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ldquo계속해서 고

문(torture)했고 그 사람들이 자

신이 정복(destroyed)했다고 판

단해서 자신을 내보냈다고 말했

다rdquo면서 ldquo성적 가혹행위 뿐 아니

라 다른 고문을 너무 심하게 받

았다고 힘들어했다 너무나 자

신에게 수치심을 줬다고 얘기했

다rdquo고 밝혔다

조 대표는 로버트 박이 북한에

서 가진 기자회견도 강요에 의한

것이라며 ldquo자신은 순교하고 싶

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아 나

오자마자 자살까지 생각했다면

서 너무 힘들어했다rdquo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지난 7일 대북

인권운동가 수전 솔티 여사가 로

버트 박과 대면한 후 조 대표에

게 이메일을 보내 lsquo로버트 박이 ldquo

한국에 오고 싶다 비무장지대에

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서

엄청난 일을 벌이겠다rdquo고 했다rsquo

고 전했다

그는 ldquo로버트 박이 가까운 시

일 안에 한국에 들어올 것 같다rdquo

면서 ldquo전문가들 이야기도 있고

24시간 계속 기도해주고 자신

을 사랑한다 계속 이야기 해주

고 따듯하게 대해주려고 하고 있

다 다만 아직까지는 비무장지대

(DMZ)에 가는 건 말려야 한다

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조 대표는 로버트 박

이 언급한 DMZ에서 벌일 일이

무엇인지 대해서는 ldquo자세한 정

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rdquo며 ldquo

잘 모르겠지만 시위를 겸해서 들

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rdquo고만 말

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ldquolsquo자신이

더 해야 할 일이 있어서 하나님

께서 자신을 내보낸 것 같다rsquo고

이야기하는 걸 봐서 순교까지는

아닐 것 같다 나한테도 시위을

해야할 것 같으니 준비를 해주셨

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으니 그

런 식의 일일 것rdquo이라며 ldquo김정일

을 조금 힘들게 하고 싶다 김정

일을 때려주고 싶다고 표현을 하

더라rdquo고 말했다

(뉴데일리 편집정리)

성고문 등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추악한 행위가 가해졌다간추린 고국 소식

6월 지방선거전여야 lsquo공천rsquo 시작부터 갈등

한명숙 전 총리 첫 공판 - 날선 공방 계속

검찰 공천헌금 의혹 한화갑 전 대표 소환

MB ldquo토착교육권력 비리 발본색원rdquo

국회 성범죄관련법 처리 지연비판여론 고조

北 美증원군 겨냥 중거리미사일 사단 창설

6자회담 재개수순 윤곽 드러내나

여성부rarr여성가족부로 새 출발

토요타 美中 파격 판매한국에선 없어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경쟁 ldquo한국이 가장 근접rdquo

YouTube - 아이폰으로 lsquo유튜브rsquo 못쓴다

떼돈 번 게임업계 lsquo게임중독rsquo은 외면

임금 피크제가 세대갈등 부른다

ldquo법 시행前 성범죄자도 전자발찌rdquo 소급적용

농촌 셋 중 한명은 65세 이상 노인

약수터 등 10곳 중 2곳 못 먹는 물 lsquo수질 엉망rsquo

ldquo매일 노냐rdquo 충고에 이웃 할머니 살해

대학생 3명 짝퉁운동화 팔아 넉달만에 1억 수익

인터넷열람 가능한 성범죄자 단 1명도 없다

검경 lsquo여중생 살해rsquo 김길태 검거 총력전

경찰 lsquo안티 MBrsquo 사이트 수사 파문

(출처 네이버 다음 야후 편집)

정치 (politics)

경제 (economy )

사회 (society )

한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lsquo로버트 박rsquo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OECD 3번째 李대통령 ldquo2-3년 노력하면 한국 대단한 나라될것rdquo

유시민 참여당 경기지사후보 사실상 확정

지난해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에 세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CLI)는 9개월 연속 100을 넘어섰다 8일 OECD가 회원국이 개별적으로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2008년 대비 02로 폴란드(17) 호주(14)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성장률 잠정치가 집계된 국가는 21개국이지만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국가도 이 세 나라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별로 선진국 클럽으로 불

리는 주요 7개국(G7)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인 미국과 영국이 각각 -24 -50의 성장률을 보인 것은 물론 프랑스(-22) 독일(-50) 캐나다(-26)도 경제가 뒷걸음질쳤다 이웃나라 일본의 성장률은 -50였다 이밖에 핀란드(-78)멕시코( -65) 스웨덴(-49) 슬로바키아 (-47)는 성장률 감소율이 높은 국가에 속했고 노르웨이(-15) 스위스(-15) 그리스(-20) 등은 그나마 하락폭이 작은 국가로 분류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ldquo작년에 한국 경제는 국제적으로 볼 때 정말 선방한 결과rdquo라며 ldquo성장률은 세 번째를 기록했지만 내용상 호주나 폴란드보다 높이 평가할

부분이 많다rdquo고 말했다 호주는 철광석과 석탄의 수출 비중이 높은 자원부국인데다 주요 수출국이 금융위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아시아 국가들이어서 국제적 경기침체의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었다는 것이다 또 폴란드는 2012년 유로 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무역의존도가 2008년 기준 71로 주변국에 비해 높지 않아 내수에 기댈 여지가 더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OECD는 올해 한국이 회원국 중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가 작년 11월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회원국 전체가 19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44로 가장 높았다 호주와 폴란드는 각각 24 25로 예상됐다 또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한 27개국 중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스페인을 제외한 22개국이 올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한국의 CLI는 지난 1월 1068로 지난해 12월의 1065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의 CLI는 지난해 5월 1014로 100선을 돌파한 이래 6월 1027 7월 1038 8월 1048 9월 1053 10월 1058 11월 1062로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경제 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 한국의 CLI 지수가 942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국의 경기가 이제는 균형 수준을 넘어 확실히 팽창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 수 있다 CLI는 산업활동 동향 금융통화 현황 국내총생산(GDP) 흐름을 복합적으로 계산한 것으로 CLI가 100 이상에서 상승하면 경기 팽창 하락하면 경기 하강

을 의미한다 (출처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ldquo적당히 하라고 일 편하게 하라고 국민들이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건 아니라고 다짐하고 다시 정도(正道)로 갈 것rdquo이라며 ldquo욕을 먹더라도 이것이 국가를 위해 바른 길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워크숍 참석 장관 및 공공기관장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ldquo나는 왜 이렇게 어려울 때 대통령이 되었는지 생각해보곤 한다rdquo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여기 계신 공공기관장들도 임기 동안 적당히 편안하게 지내면 되지 마음먹다가도 이 일을 왜 맡았을까 생각하면서 바로 잡아주었으면 좋겠다rdquo며 ldquo힘들고 고생되지만 당당하게 하면 나중에 보람을 느끼고 인정받게 될 것rdquo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ldquo앞으로 2-3년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rdquo라며 ldquo2-3년간 노력하면 대한민국이 정말 대

단한 나라로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장애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지만 극복하고 넘어야 할 것은 넘어야 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가야 한다rdquo며 ldquo저와 여러분이 같은 생각을 갖고 나갈 때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rdquo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ldquo하다가 실패해도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것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rdquo며 ldquo굳어있는 것을 깨려면 큰 변화를 주어야 한다 마음먹기에 달렸다rdquo고 공기업의 자체 혁신 노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2년 전 우리 정부가 이명박 정부로 이름을 붙인 것은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각오가 담긴 것rdquo이라며 ldquo공공기관장들도 이름을 걸고 일하며 취임부터 퇴임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달라rdquo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국민참여당이 9일 62 지방선거의 경기지사 후보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실상 확정했다 참여당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와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유 전 장관을 비롯 6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정 대표는 충북지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광주시장 김충환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유성찬 도당위원장은 경북지사 오옥만 최고위원은 제주지사 후보로 각각 낙점됐다

이들은 10일 오전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의 합류로 민주당의 김진표 이종걸 의원과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가 경합을 벌이던 야권내 선거구도는 한층 복잡하게 됐으며 전체 경기지사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참여당이 1차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정 지방선거 채비에 본격 나서면서 민주당과의 정면대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올해(2010년) 전망치는 한국이 최고

ldquo욕먹더라도 정도로 갈것rdquo

2009 OECE GDP대비 경제성장률 전망치자료 = OECD

Page 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 소식

617-851-3084

번역 통역 서비스

스쿨 인터뷰 동행 통역

전문서류 및 전공서적 번역

병원 동행 통역

관공서 공공기관 서류번역

필요하신 통역 및 번역 서비스 지원해 드립니다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힐리오 이동통신 서비스 전면 중단

보스톤 로간 공항알몸 투시기 우선 설치

미국에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 온 이동통신 힐리오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해 한인들을 포함한 10만여 가입자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5년 SK텔레콤이 어스링크와 합작해 설립한 힐리오는 가입자가 18만명 수준에 머무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2008년 6월 버진모바일에 매각됐다 또한 작년 11월 스프린트 넥스텔에 인수합병된 힐리오버진모바일USA는 스프린트사의 경영 합리화 조치에 따라 힐리오버진모바일USA서비스를 오는 5월 25일 중단한다고 밝히고 지난 1일부터 이메일과 우편물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 따라서 힐리오버진모바일 사용자들은 서비스 중단 전까지 계약을 해지하고 타 이동통신사로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야기됐다 힐리오측에 따르면 만일 기존 고객들이 스프린트 넥스텔로 신규 가입할 경우 개통비 면제와 휴대전화 기계값 중 50달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힐리오측의 일방적인 통신서비스 중단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재 힐리오 가입자는 1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인 고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기존 사용자들은 약정기간에 관계 없이 아무 때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해약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코리아나뉴스)

미국 연방교통안전청(TSA)이 이달 중 미국 내 11개 주요 공항에 이른바 lsquo알몸 투시기rsquo로 알려진 전신투시 스캐너를 설치해 가동키로 했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앞으로 2년간 1000대가 미 전역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우선 설치되는 주요 공항은 보스턴 로건 샬럿 더글러스 시카고 오헤어 신시내티 포트 로더데일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새너제이 공항 등이다 TSA는 항공보안 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예산 2500만 달러를 투입 전신투시 스캐너 150대를 구매했으며 이를 6월 말 이전 미국 전역의 공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성탄절 항공기 테러 기도 사건 이후 올

해 안에 300대 내년에 500대의 전신투시 스캐너를 추가 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옷 속까지 투시해 비금속성 물질과 폭발물을 탐지해낼 수 있다 하지만 각국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이 스캐너는 일반 금속탐지기에 비해 규모는 크나 속도가 느려 공항업무 처리에 큰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AP 연합뉴스 편집)

한인 포함한 10만여 가입자 피해 예상

美 공항 lsquo알몸 투시기rsquo 11곳 추가 설치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도요타 ldquo안전하다 문제없다rdquo 발표 직후 급가속 사고도요타자동차가 공개검증 행사까지 열어 전자제어장치(ETCS) 결함 논란에 대해 ldquo문제없다rdquo고 발표한 지 수시간 만에 또다시 급가속 사고가 터졌다 미국 경찰당국은 8일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근처 고속도로를 통과하던 도중 갑자기 속도가 시속 94마일(약 151)이 넘게 올라가는 급가속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美 114세 최고령 할머니 타계 미국에서 최고령자였던 뉴햄프셔주의 메리 조세핀 레이(Mary Josephine Ray) 할머니가 7일 114세 294일을 일기로 타계했다

美시카고 근교서 총기난사 10대 8명 부상 미국 인디애나주 개리의 한 스케이트 링크 주차장에서 5일 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7일 밝혔다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미국 대학가가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발 시위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학생middot교수 단체 및 교직원노조가 lsquo공교육 수호를 위한 행동의 날rsquo로 선포한 지난 4일 30개 주의 주립 및 공립대학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오바마 집권뒤 미 극우단체 급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 내 극우단체들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dquo너흰 티파티 우린 커피파티rdquo작은정부rsquo 운동에 반기hellip한인2세 온라인서 시작두달새 6만명 참여hellip오바마 지지자 재결집의 장 보수middot공화당쪽의 풀뿌리운동 lsquo티 파티rsquo의 대안으로 중도좌파적 풀뿌리운동인 lsquo커피 파티rsquo가 뜨고 있다

(자료 제공 WSJ AP NYT BG 박혜성 기자)

간추린 미국 소식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UN Auto Body amp Repair

태양자동차

18년 전통의 보스턴 한인 최대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

태양콜택시

컴퓨터로 엔진을 체크해 드립니다

781-391-6200 391-3700

BOSTON - NY JFK픽업 amp 라이드 서비스

학교투어장거리단거리 픽업공항픽업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MA주 정식 허가 업체

170 Mystic Ave Medford MA 02155

781-391-7700 617-909-2074617-880-9844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예산부족으로 미국 학교들 주 4일 수업 확산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美경제는 지금 lsquo불확실성의 시대rsquo

극심한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 내 각 주의 공립학교에서 1주일에 4일만 등교하는 `주 4일 수업제rsquo가 확산되면서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미국 주 교육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내 1만5천여 개의 학군 중에서 최소한 17개 주의 100개 학군 이상이 현재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학군 외에 수 십여 개의 학군들도 내년

에 이를 채택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지아주의 새로운 법은 각 학교에 수업 일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재량권을 허용하고 있고 하와이는 작년 10월부터 주 공립학교에 대해 17일간의 금요일 강제휴업일 제도를 도입했다 미네소타와 아이오와주의 학군들도 내년부터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희망하면서 교육위원회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다 조지아주 피치카운티 학군은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통해 버스 운전사나 학교 식당 직원 비용 등을 절감해 지난 학기에만 20만달러를 절약했다 이 학군은 또 올 학년도가 끝나는 시점까지 교사 39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40만달러를 절감해 연간 3천만달러 규모의 예산에서 100만달러의 적자를 메우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4일 수업제는 지난 1980년대 콜로라도주의 일부 학군에서 예산문제 때문에 시행한 적이 있고 일부 지방의 소규모 학군에

서도 시행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교육재정이 고갈되면서 서부 지역의 주에서는 이를 시행하는 학교가 25에 달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네소타주 노스 브랜치 학군의 뎁 헨튼 교육감은 130만달러의 적자에 시달리게 돼 마지막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육단체나 학부모단체는 수업 일수가 줄어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는 금요일에 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오클라호마주 고어 공립학교의 몬트 톰슨 교육감은 ldquo왜 학교들이 이를 시행하려고 하는지는 이해하지만 재정문제가 아이들의 교육을 저해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880번 고속도로에서 4일 도

로를 점거한 채 주립대학 재정지원 삭감과 등록금 인상에 반

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된 뒤 도로에 바짝 엎드려 있다 미국 대학생들은 이 날을 lsquo교육 수호를 위한 전국 행동의 날rsquo로 정하고 최소 32개주 100여개 대학의 캠퍼스와 주 의사당 등에서 수업거부와 반대시위 등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섰다 미국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 반대시위는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주립대가 학부생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이번 달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오클랜드AFP 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lsquo불확실성 시대rsquo로 진입하면서 금리 인상 등 경제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2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97로 집계된 미국의 현 경제 상황이 경기 회복 시작 단계인지 아니면 더블딥(이중 경기침체) 징조인지를 놓고 이코노미스트들의 경기 진단이 충돌하고 있다고 MSN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된 요인은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이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업률의 경우 낙관론자들이 지난 2월 미 동북부를 강타한 눈폭풍 속에서도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점차 호전될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에 비관론자들은 기업의 고용 패턴이 변화해 경기 회복 이후에도 고용이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지표는 지난해 4분기 59를 기록해 최근 6년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낙관론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올해엔 부동산 시장의 불안과 신용 공급 제약 등으로 성장 속도가 지체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내에서는 경기 전망의 차이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 논쟁을 낳고 있다 연준 내 lsquo매파rsquo인 토머스 호그니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달 초 ldquo1년 전의 위기는 지나갔고 지금은 회복기rdquo라면서 기준금리 인상론을 폈다 lsquo비둘기파rsquo에 속하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ldquo경제가 느린 회복세여서 현재의 낮은 금리(제로 금리)는 전적으로 적절하다rdquo고 맞섰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203명의 경제학자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답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4는 향후 6개월 내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금리 인상 수준은 응답자의 42가 025sim05포인트가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NABE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재 유지하고 있는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과도하게 경기부양적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세계일보 편집정리)

실업률middot성장률 등 지표 해석 낙관middot비관 충돌

절망에 빠진 아이티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성금 접수처 뉴잉글랜드 한인회 (781-933-8822)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ge 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컬럼기고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①

2010 년 새 해를 맞으며 생각한다 새 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할까 나는 두레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모든 두레가족들에게 새해의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자 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들 두레가족들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 그 목표는 lsquo거룩한 생활rsquo이다 성경적인 기준에서 lsquo거룩하다rsquo는 말의 의미는 lsquo구별되었다rsquo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던 때와는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이 거룩한 생활이다

그렇다면 lsquo거룩한 생활rsquo의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lsquo예수 닮기rsquo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이요 그런 삶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목표가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두 가지로 가르쳐 준다

ldquo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rdquo

크리스천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때마다 묵상하는 일과 기도드리는 생활을 실천함으로 거룩하여진다 그래서 2010년 새해에는 두레가족 모두가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를 실천하여야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두레교회에서는 말씀 묵상집 『깊은데로』를 매월 출간한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날마다 자라는 생활이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다섯 단계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Holy Life ① We have a new year 2010 Since it is New Yearrsquos it makes me think about my New Year plan and how to live it in 2010 I would like to present a very clear plan for our Doorae Community as a responsible senior Pastor

Our Doorae community should reflect on our lives to accomplish our goals during 2010 once we set up our plans Our goal is to consecrate our lives to our God in our daily living The meaning of consecrate in terms of Biblical bases is indicated that itrsquos ldquosegregatedrdquo Segregation means that our behavior should be changed and different before not knowing God and after we learn of God and serve Him Thatrsquos how we segregate our life

Then what is the base for the consecrated life It involves following Jesus Christ A Consecrated life should be our goal for a Christianrsquos life is to live just as Jesus Christ did accepting and following Jesusrsquo personality and humanity How can we manage our life in the same way that Jesus conse-crated His life There are two ways to consecrate your life mentioned in 1Timothy 45 ldquo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rdquo

ldquo Our life can be holy by wards of Jesus Christ and prayrdquo

In order to consecrate ourselves Christians meditate on Godrsquos word every day and pray every day Thus Doorae community should meditate every day for the coming new year of 2010 To help us to meditate every day we publish the book of meditation ldquoGipunderordquo monthly To maintain and improve our Consecrated life day by day there are five steps we should practice daily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오는 14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11월 첫째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미주 한인사회 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한인 첫 여성 美연방법원 판사

할리우드 한복판서 한국영화제 개막

3월 14일 섬머타임 시작

한인회 공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여성으

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미국 북부 캘리포

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난 1

월 지명된 한인 여성 루시 고(42

ㆍ한국명 혜란)가 지난 4일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

로 통과했다

루시 고는 바버라 박서 미국

상원의원 추천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판

사로 지명했다 앞으로 상원 전

체의 인준 투표 절차가 남아 있

으나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니클은 루시 고가 미국

상원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판사로 재직하는 기록

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연방 판사직을 아시아계 미

국인이 맡게 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고는 한인 이민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뒤 미국

법무부 법률 보좌관과 미국 연방

검사 등으로 일했고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기업 변호사와 판사로

활동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제대로 규모를 갖춘 한국 영

화제가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

정창화 감독을 비롯한 LA 지

역 영화인들이 중심이 된 lsquoLA한

국영화제(KOFFLA) 집행위원

회rsquo는 할리우드 한복판의 이집션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할리우드 3대 극장의 하나인

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레드카

펫 행사에는 정창화 KOFFLA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영화

제 공동집행위원장 원로배우 김

지미 씨 개막작으로 선정된 `식

객 김치전쟁rsquo의 주연을 맡은 김

정은과 진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

은 배우 존 조를 비롯해 할리우

드 한인 배우들과 타 인종 배우

들도 대거 레드카펫을 밟아 한국

동포와 다른 인종을 아우르는 영

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

식객 김치전쟁rsquo을 시작으로 `낮

술rsquo `독rsquo `똥파리rsquo `도쿄택시rsquo 등

장단편 60편이 4일간 여러 극장

에서 나눠 상영되며 폐막작은 정

우성 주연의 `호우시절rsquo이 선정

됐다

이 가운데 영화 lsquo죽거나 혹은

나쁘거나rsquorsquo주먹이 운다rsquorsquo짝패rsquo

등이 상영되는 류승완 감독 특별

전이 마련됐고 노영석 김태곤

양익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상

영 후 관객을 만나는 시간을 갖

는다

또 한국 영화의 대표적 인물이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rsquo에서는 `살인의 추억rsquo과 `

괴물rsquo 등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

독이 나서 1시간동안 본인의 촬

영 세계를 들러준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6일 온종일 LA 한국문화원에서

는 신인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을

위한 이벤트로 할리우드 배우 및

캐스팅 디렉터 엔터테인먼트 산

업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시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액터페스

트rsquo 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관계자는 ldquo영화산업 본

산지에서 제대로 형식을 갖춘 한

국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만큼

앞으로 한인 동포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타 인종이 함께 어울리

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알링톤 (Alington)알링턴 타운에서는 무선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량기가 설치되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안해도 검침이 가능

하다 이 계량기 설치는 2006년에 타운에서 허가가 났으며 설

치완료까지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

니담(Needham)짐 허쉬는 그의 저서 Willie Mays에 관하여 니담 공공도서관에

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이 책은 뉴욕타

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5위에 선정된 책이다

웰슬리 (Wesley)밥슨 컬리지의 새로운 마스코트 비버의 이름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한다 현재 8가지 이름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데 그중 Babs Roger biz E 등의 이름들이 있다 현재 밥슨 컬리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3월 15일에 최종결정이 난다

웨스톤 (Weston)컨트리 초등학교는 새 교장에 크리스틴 프라이스를 임명했다 프라이스 교장은 레슬리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장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박혜성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LA한국영화제 4일간 장단편 60편 상영

루시 고 (한국명 고혜란)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3: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BU한국학생회 ldquo뿌리rdquo한국컬쳐쇼

국제선 뉴햄프셔지부 모금 만찬

이창열교수 출판 기념행사

보스톤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Bulletin BoardNew England Korean Society

한인사회 게시판

우리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요

일시 3월 20일 토요일 오후 7-9시장소 BU Tsai Performance Center (685 Commonwealth Ave Boston)입장료 $10 (이메일 사전 예매시 $7) 문의 bostonuksagmailcom

일시 4월17일 (토요일) 오후6시

장소 Nashua NH 에있는 Elkrsquos Lodge

티켓 $50

문의 진경자회장 603-889-8201

e-mail kyungeocomcastnet

보스톤대학교 한국학생회 (BUKAS Boston University Korean Student Association) 다나신 회장과 노수현 대외협력부장이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을 방문하여 BUKSA에서 주최하는 컬쳐쇼 ldquo뿌리rdquo에 한인사회가 폭넓게 지원해 줄것을 부탁하였다 BUKSA는 보스톤대학에 재학중인 동포 23세가 주축이 된 한인 학생회로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의 나라 대한민국을 바로 알고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미국 학생들에게 넓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 일환으로 보스톤대학에서 5년째 계속되고 있는 한국 컬처쇼가 오는 20일 보스톤대학 TSAI PERFORMANCE CENTER(685 Common-wealth Ave)에서 ldquo뿌리rdquo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한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환호하는 또래 선수들 특히 전세계를 숨죽이게 했던 김연아선수의 환상적인 휘겨 스케이팅을 보면서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는 다나신 회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매주 학생들이 모여 밤 늦게까지 탈춤 부채춤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면서 잘 몰랐던 한국을 바로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국친구들 뿐 아니

라 다른 나라에서 유학온 전 세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 학생들은 열정을 다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1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탈춤 부채춤 사물놀이와같은 전통문화와 요즘 한류열풍을 불러오고있는 한국의 최신가요등 옛것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멋을 전한다고 한다 특히 한복 패션쇼에서 우리나라의 화려한 왕과 왕비의 옷은 보스톤총영사관에서 제공한다고 한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인 피날레는 학생들이 직접 편집한 우리의 전통가요 아리랑을 선보일 에정이다 한인회를 찾은 다나신회장과 노수현 대외협력부장은 마지막으로 비록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번도 자신들이 한국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ldquo뿌리rdquo의 의미를 전하고 튼튼한 뿌리임을 자부하는 당신들의 어린 학생들이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 한인사회의 일원으로 꼭 참삭하여 많은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자신들도 몰라서 또는 관심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했던 한인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기사=한인회 편집부)

보스톤 대학 한국학생회 주최 ldquo컬처쇼rdquo에 한인사회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한국계 미국작가 이창열씨가 그의 신작 ldquoThe Surren-deredrdquo출판 기념행사가 보스톤에서 열린다

일시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장소 하버드 북 스토아 (하버드 스퀘어)

보스톤한미노인회가 신임회장 출범 후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일시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오전 11시장소 청기와 식당 (Tel) 781-391-5606 27-29 Riverside Ave MedfordMA 02155

한인회 사무실에서 유한선회장에게 BU컬처쇼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있는BUKSA 다나신 회장(위)과 노수현(아래) 대외협력부장

한인회보에서 학생기자를 모집합니다

공공기관 커뮤니티서비스 활동을 원하는학생은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모집분야 학생기자 (영어 한국어) 각 0 명 홈페이지 관리자 0명

연락처 781-933-8822e-mail hanininhoebogmailcom

Page 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로버트 박 ldquo김정일을 때려주고 싶다rdquo

북한 억류 당시 가혹행위를 당

해 최근 정신병원에 있다 퇴원한

한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로버

트 박(한국명 박동훈 28)씨가 ldquo

성고문 등 입에 담을 수 없을 정

도로 추악한 행위가 가해졌다rdquo

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씨의 활동을 지원해 온 팍스

코리아나 조성래 대표는 8일 평

화방송 라디오 lsquo안녕하십니까 이

석우입니다rsquo에 출연해 ldquo성적고

문 외에 담을 수 없는 여러 가지

를 더 고문당했다 (북한 정권은)

나치보다 더 악랄하고 나쁜 사람

들이라고 얘기했다rdquo고 말했다

조 대표는 ldquo로버트 박이 12

월 25일 국경지역에서 lsquo김정일

회개하고 북한동포를 해방하라rsquo

고 계속 이야기하니까 국경 수비

대 쪽에서 입 주위를 집중적으로

구타했다rdquo며 ldquo한 달 동안 입을

열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입

에 호스를 끼워 음식물을 공급했

다rdquo고 전했다

조 대표는 특히 로버트 박

이 자신에게 ldquo연속적으로 고문

(torture)했고 그 사람들이 자

신이 정복(destroyed)했다고 생

각했다rdquo ldquo너무 힘들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rdquo고 말했던 것을

들면서 로버트 박이 현재 정신

적으로 불안한 이유는 북한 억류

당시 받았던 성적 가혹행위를 비

롯한 고문에 대한 충격과 수치심

등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dquo로버트 박이 예전에 남

자들끼리 얘기하면서 lsquo이제까

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

이 없고 키스도 못 해봤다rsquo고 웃

었다rdquo며 ldquo그런데 이번에 자신을

표현을 할 때 자신을 혼미하게

한 상태에서 자신을 벗기고 터

치(touch)했다고 표현을 했다rdquo

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ldquo계속해서 고

문(torture)했고 그 사람들이 자

신이 정복(destroyed)했다고 판

단해서 자신을 내보냈다고 말했

다rdquo면서 ldquo성적 가혹행위 뿐 아니

라 다른 고문을 너무 심하게 받

았다고 힘들어했다 너무나 자

신에게 수치심을 줬다고 얘기했

다rdquo고 밝혔다

조 대표는 로버트 박이 북한에

서 가진 기자회견도 강요에 의한

것이라며 ldquo자신은 순교하고 싶

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아 나

오자마자 자살까지 생각했다면

서 너무 힘들어했다rdquo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지난 7일 대북

인권운동가 수전 솔티 여사가 로

버트 박과 대면한 후 조 대표에

게 이메일을 보내 lsquo로버트 박이 ldquo

한국에 오고 싶다 비무장지대에

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서

엄청난 일을 벌이겠다rdquo고 했다rsquo

고 전했다

그는 ldquo로버트 박이 가까운 시

일 안에 한국에 들어올 것 같다rdquo

면서 ldquo전문가들 이야기도 있고

24시간 계속 기도해주고 자신

을 사랑한다 계속 이야기 해주

고 따듯하게 대해주려고 하고 있

다 다만 아직까지는 비무장지대

(DMZ)에 가는 건 말려야 한다

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조 대표는 로버트 박

이 언급한 DMZ에서 벌일 일이

무엇인지 대해서는 ldquo자세한 정

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rdquo며 ldquo

잘 모르겠지만 시위를 겸해서 들

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rdquo고만 말

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ldquolsquo자신이

더 해야 할 일이 있어서 하나님

께서 자신을 내보낸 것 같다rsquo고

이야기하는 걸 봐서 순교까지는

아닐 것 같다 나한테도 시위을

해야할 것 같으니 준비를 해주셨

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으니 그

런 식의 일일 것rdquo이라며 ldquo김정일

을 조금 힘들게 하고 싶다 김정

일을 때려주고 싶다고 표현을 하

더라rdquo고 말했다

(뉴데일리 편집정리)

성고문 등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추악한 행위가 가해졌다간추린 고국 소식

6월 지방선거전여야 lsquo공천rsquo 시작부터 갈등

한명숙 전 총리 첫 공판 - 날선 공방 계속

검찰 공천헌금 의혹 한화갑 전 대표 소환

MB ldquo토착교육권력 비리 발본색원rdquo

국회 성범죄관련법 처리 지연비판여론 고조

北 美증원군 겨냥 중거리미사일 사단 창설

6자회담 재개수순 윤곽 드러내나

여성부rarr여성가족부로 새 출발

토요타 美中 파격 판매한국에선 없어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경쟁 ldquo한국이 가장 근접rdquo

YouTube - 아이폰으로 lsquo유튜브rsquo 못쓴다

떼돈 번 게임업계 lsquo게임중독rsquo은 외면

임금 피크제가 세대갈등 부른다

ldquo법 시행前 성범죄자도 전자발찌rdquo 소급적용

농촌 셋 중 한명은 65세 이상 노인

약수터 등 10곳 중 2곳 못 먹는 물 lsquo수질 엉망rsquo

ldquo매일 노냐rdquo 충고에 이웃 할머니 살해

대학생 3명 짝퉁운동화 팔아 넉달만에 1억 수익

인터넷열람 가능한 성범죄자 단 1명도 없다

검경 lsquo여중생 살해rsquo 김길태 검거 총력전

경찰 lsquo안티 MBrsquo 사이트 수사 파문

(출처 네이버 다음 야후 편집)

정치 (politics)

경제 (economy )

사회 (society )

한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lsquo로버트 박rsquo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OECD 3번째 李대통령 ldquo2-3년 노력하면 한국 대단한 나라될것rdquo

유시민 참여당 경기지사후보 사실상 확정

지난해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에 세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CLI)는 9개월 연속 100을 넘어섰다 8일 OECD가 회원국이 개별적으로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2008년 대비 02로 폴란드(17) 호주(14)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성장률 잠정치가 집계된 국가는 21개국이지만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국가도 이 세 나라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별로 선진국 클럽으로 불

리는 주요 7개국(G7)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인 미국과 영국이 각각 -24 -50의 성장률을 보인 것은 물론 프랑스(-22) 독일(-50) 캐나다(-26)도 경제가 뒷걸음질쳤다 이웃나라 일본의 성장률은 -50였다 이밖에 핀란드(-78)멕시코( -65) 스웨덴(-49) 슬로바키아 (-47)는 성장률 감소율이 높은 국가에 속했고 노르웨이(-15) 스위스(-15) 그리스(-20) 등은 그나마 하락폭이 작은 국가로 분류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ldquo작년에 한국 경제는 국제적으로 볼 때 정말 선방한 결과rdquo라며 ldquo성장률은 세 번째를 기록했지만 내용상 호주나 폴란드보다 높이 평가할

부분이 많다rdquo고 말했다 호주는 철광석과 석탄의 수출 비중이 높은 자원부국인데다 주요 수출국이 금융위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아시아 국가들이어서 국제적 경기침체의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었다는 것이다 또 폴란드는 2012년 유로 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무역의존도가 2008년 기준 71로 주변국에 비해 높지 않아 내수에 기댈 여지가 더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OECD는 올해 한국이 회원국 중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가 작년 11월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회원국 전체가 19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44로 가장 높았다 호주와 폴란드는 각각 24 25로 예상됐다 또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한 27개국 중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스페인을 제외한 22개국이 올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한국의 CLI는 지난 1월 1068로 지난해 12월의 1065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의 CLI는 지난해 5월 1014로 100선을 돌파한 이래 6월 1027 7월 1038 8월 1048 9월 1053 10월 1058 11월 1062로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경제 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 한국의 CLI 지수가 942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국의 경기가 이제는 균형 수준을 넘어 확실히 팽창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 수 있다 CLI는 산업활동 동향 금융통화 현황 국내총생산(GDP) 흐름을 복합적으로 계산한 것으로 CLI가 100 이상에서 상승하면 경기 팽창 하락하면 경기 하강

을 의미한다 (출처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ldquo적당히 하라고 일 편하게 하라고 국민들이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건 아니라고 다짐하고 다시 정도(正道)로 갈 것rdquo이라며 ldquo욕을 먹더라도 이것이 국가를 위해 바른 길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워크숍 참석 장관 및 공공기관장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ldquo나는 왜 이렇게 어려울 때 대통령이 되었는지 생각해보곤 한다rdquo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여기 계신 공공기관장들도 임기 동안 적당히 편안하게 지내면 되지 마음먹다가도 이 일을 왜 맡았을까 생각하면서 바로 잡아주었으면 좋겠다rdquo며 ldquo힘들고 고생되지만 당당하게 하면 나중에 보람을 느끼고 인정받게 될 것rdquo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ldquo앞으로 2-3년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rdquo라며 ldquo2-3년간 노력하면 대한민국이 정말 대

단한 나라로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장애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지만 극복하고 넘어야 할 것은 넘어야 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가야 한다rdquo며 ldquo저와 여러분이 같은 생각을 갖고 나갈 때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rdquo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ldquo하다가 실패해도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것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rdquo며 ldquo굳어있는 것을 깨려면 큰 변화를 주어야 한다 마음먹기에 달렸다rdquo고 공기업의 자체 혁신 노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2년 전 우리 정부가 이명박 정부로 이름을 붙인 것은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각오가 담긴 것rdquo이라며 ldquo공공기관장들도 이름을 걸고 일하며 취임부터 퇴임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달라rdquo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국민참여당이 9일 62 지방선거의 경기지사 후보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실상 확정했다 참여당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와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유 전 장관을 비롯 6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정 대표는 충북지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광주시장 김충환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유성찬 도당위원장은 경북지사 오옥만 최고위원은 제주지사 후보로 각각 낙점됐다

이들은 10일 오전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의 합류로 민주당의 김진표 이종걸 의원과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가 경합을 벌이던 야권내 선거구도는 한층 복잡하게 됐으며 전체 경기지사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참여당이 1차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정 지방선거 채비에 본격 나서면서 민주당과의 정면대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올해(2010년) 전망치는 한국이 최고

ldquo욕먹더라도 정도로 갈것rdquo

2009 OECE GDP대비 경제성장률 전망치자료 = OECD

Page 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 소식

617-851-3084

번역 통역 서비스

스쿨 인터뷰 동행 통역

전문서류 및 전공서적 번역

병원 동행 통역

관공서 공공기관 서류번역

필요하신 통역 및 번역 서비스 지원해 드립니다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힐리오 이동통신 서비스 전면 중단

보스톤 로간 공항알몸 투시기 우선 설치

미국에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 온 이동통신 힐리오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해 한인들을 포함한 10만여 가입자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5년 SK텔레콤이 어스링크와 합작해 설립한 힐리오는 가입자가 18만명 수준에 머무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2008년 6월 버진모바일에 매각됐다 또한 작년 11월 스프린트 넥스텔에 인수합병된 힐리오버진모바일USA는 스프린트사의 경영 합리화 조치에 따라 힐리오버진모바일USA서비스를 오는 5월 25일 중단한다고 밝히고 지난 1일부터 이메일과 우편물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 따라서 힐리오버진모바일 사용자들은 서비스 중단 전까지 계약을 해지하고 타 이동통신사로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야기됐다 힐리오측에 따르면 만일 기존 고객들이 스프린트 넥스텔로 신규 가입할 경우 개통비 면제와 휴대전화 기계값 중 50달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힐리오측의 일방적인 통신서비스 중단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재 힐리오 가입자는 1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인 고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기존 사용자들은 약정기간에 관계 없이 아무 때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해약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코리아나뉴스)

미국 연방교통안전청(TSA)이 이달 중 미국 내 11개 주요 공항에 이른바 lsquo알몸 투시기rsquo로 알려진 전신투시 스캐너를 설치해 가동키로 했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앞으로 2년간 1000대가 미 전역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우선 설치되는 주요 공항은 보스턴 로건 샬럿 더글러스 시카고 오헤어 신시내티 포트 로더데일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새너제이 공항 등이다 TSA는 항공보안 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예산 2500만 달러를 투입 전신투시 스캐너 150대를 구매했으며 이를 6월 말 이전 미국 전역의 공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성탄절 항공기 테러 기도 사건 이후 올

해 안에 300대 내년에 500대의 전신투시 스캐너를 추가 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옷 속까지 투시해 비금속성 물질과 폭발물을 탐지해낼 수 있다 하지만 각국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이 스캐너는 일반 금속탐지기에 비해 규모는 크나 속도가 느려 공항업무 처리에 큰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AP 연합뉴스 편집)

한인 포함한 10만여 가입자 피해 예상

美 공항 lsquo알몸 투시기rsquo 11곳 추가 설치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도요타 ldquo안전하다 문제없다rdquo 발표 직후 급가속 사고도요타자동차가 공개검증 행사까지 열어 전자제어장치(ETCS) 결함 논란에 대해 ldquo문제없다rdquo고 발표한 지 수시간 만에 또다시 급가속 사고가 터졌다 미국 경찰당국은 8일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근처 고속도로를 통과하던 도중 갑자기 속도가 시속 94마일(약 151)이 넘게 올라가는 급가속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美 114세 최고령 할머니 타계 미국에서 최고령자였던 뉴햄프셔주의 메리 조세핀 레이(Mary Josephine Ray) 할머니가 7일 114세 294일을 일기로 타계했다

美시카고 근교서 총기난사 10대 8명 부상 미국 인디애나주 개리의 한 스케이트 링크 주차장에서 5일 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7일 밝혔다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미국 대학가가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발 시위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학생middot교수 단체 및 교직원노조가 lsquo공교육 수호를 위한 행동의 날rsquo로 선포한 지난 4일 30개 주의 주립 및 공립대학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오바마 집권뒤 미 극우단체 급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 내 극우단체들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dquo너흰 티파티 우린 커피파티rdquo작은정부rsquo 운동에 반기hellip한인2세 온라인서 시작두달새 6만명 참여hellip오바마 지지자 재결집의 장 보수middot공화당쪽의 풀뿌리운동 lsquo티 파티rsquo의 대안으로 중도좌파적 풀뿌리운동인 lsquo커피 파티rsquo가 뜨고 있다

(자료 제공 WSJ AP NYT BG 박혜성 기자)

간추린 미국 소식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UN Auto Body amp Repair

태양자동차

18년 전통의 보스턴 한인 최대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

태양콜택시

컴퓨터로 엔진을 체크해 드립니다

781-391-6200 391-3700

BOSTON - NY JFK픽업 amp 라이드 서비스

학교투어장거리단거리 픽업공항픽업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MA주 정식 허가 업체

170 Mystic Ave Medford MA 02155

781-391-7700 617-909-2074617-880-9844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예산부족으로 미국 학교들 주 4일 수업 확산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美경제는 지금 lsquo불확실성의 시대rsquo

극심한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 내 각 주의 공립학교에서 1주일에 4일만 등교하는 `주 4일 수업제rsquo가 확산되면서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미국 주 교육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내 1만5천여 개의 학군 중에서 최소한 17개 주의 100개 학군 이상이 현재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학군 외에 수 십여 개의 학군들도 내년

에 이를 채택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지아주의 새로운 법은 각 학교에 수업 일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재량권을 허용하고 있고 하와이는 작년 10월부터 주 공립학교에 대해 17일간의 금요일 강제휴업일 제도를 도입했다 미네소타와 아이오와주의 학군들도 내년부터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희망하면서 교육위원회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다 조지아주 피치카운티 학군은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통해 버스 운전사나 학교 식당 직원 비용 등을 절감해 지난 학기에만 20만달러를 절약했다 이 학군은 또 올 학년도가 끝나는 시점까지 교사 39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40만달러를 절감해 연간 3천만달러 규모의 예산에서 100만달러의 적자를 메우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4일 수업제는 지난 1980년대 콜로라도주의 일부 학군에서 예산문제 때문에 시행한 적이 있고 일부 지방의 소규모 학군에

서도 시행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교육재정이 고갈되면서 서부 지역의 주에서는 이를 시행하는 학교가 25에 달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네소타주 노스 브랜치 학군의 뎁 헨튼 교육감은 130만달러의 적자에 시달리게 돼 마지막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육단체나 학부모단체는 수업 일수가 줄어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는 금요일에 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오클라호마주 고어 공립학교의 몬트 톰슨 교육감은 ldquo왜 학교들이 이를 시행하려고 하는지는 이해하지만 재정문제가 아이들의 교육을 저해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880번 고속도로에서 4일 도

로를 점거한 채 주립대학 재정지원 삭감과 등록금 인상에 반

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된 뒤 도로에 바짝 엎드려 있다 미국 대학생들은 이 날을 lsquo교육 수호를 위한 전국 행동의 날rsquo로 정하고 최소 32개주 100여개 대학의 캠퍼스와 주 의사당 등에서 수업거부와 반대시위 등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섰다 미국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 반대시위는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주립대가 학부생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이번 달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오클랜드AFP 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lsquo불확실성 시대rsquo로 진입하면서 금리 인상 등 경제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2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97로 집계된 미국의 현 경제 상황이 경기 회복 시작 단계인지 아니면 더블딥(이중 경기침체) 징조인지를 놓고 이코노미스트들의 경기 진단이 충돌하고 있다고 MSN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된 요인은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이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업률의 경우 낙관론자들이 지난 2월 미 동북부를 강타한 눈폭풍 속에서도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점차 호전될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에 비관론자들은 기업의 고용 패턴이 변화해 경기 회복 이후에도 고용이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지표는 지난해 4분기 59를 기록해 최근 6년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낙관론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올해엔 부동산 시장의 불안과 신용 공급 제약 등으로 성장 속도가 지체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내에서는 경기 전망의 차이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 논쟁을 낳고 있다 연준 내 lsquo매파rsquo인 토머스 호그니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달 초 ldquo1년 전의 위기는 지나갔고 지금은 회복기rdquo라면서 기준금리 인상론을 폈다 lsquo비둘기파rsquo에 속하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ldquo경제가 느린 회복세여서 현재의 낮은 금리(제로 금리)는 전적으로 적절하다rdquo고 맞섰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203명의 경제학자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답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4는 향후 6개월 내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금리 인상 수준은 응답자의 42가 025sim05포인트가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NABE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재 유지하고 있는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과도하게 경기부양적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세계일보 편집정리)

실업률middot성장률 등 지표 해석 낙관middot비관 충돌

절망에 빠진 아이티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성금 접수처 뉴잉글랜드 한인회 (781-933-8822)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ge 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컬럼기고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①

2010 년 새 해를 맞으며 생각한다 새 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할까 나는 두레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모든 두레가족들에게 새해의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자 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들 두레가족들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 그 목표는 lsquo거룩한 생활rsquo이다 성경적인 기준에서 lsquo거룩하다rsquo는 말의 의미는 lsquo구별되었다rsquo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던 때와는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이 거룩한 생활이다

그렇다면 lsquo거룩한 생활rsquo의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lsquo예수 닮기rsquo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이요 그런 삶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목표가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두 가지로 가르쳐 준다

ldquo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rdquo

크리스천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때마다 묵상하는 일과 기도드리는 생활을 실천함으로 거룩하여진다 그래서 2010년 새해에는 두레가족 모두가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를 실천하여야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두레교회에서는 말씀 묵상집 『깊은데로』를 매월 출간한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날마다 자라는 생활이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다섯 단계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Holy Life ① We have a new year 2010 Since it is New Yearrsquos it makes me think about my New Year plan and how to live it in 2010 I would like to present a very clear plan for our Doorae Community as a responsible senior Pastor

Our Doorae community should reflect on our lives to accomplish our goals during 2010 once we set up our plans Our goal is to consecrate our lives to our God in our daily living The meaning of consecrate in terms of Biblical bases is indicated that itrsquos ldquosegregatedrdquo Segregation means that our behavior should be changed and different before not knowing God and after we learn of God and serve Him Thatrsquos how we segregate our life

Then what is the base for the consecrated life It involves following Jesus Christ A Consecrated life should be our goal for a Christianrsquos life is to live just as Jesus Christ did accepting and following Jesusrsquo personality and humanity How can we manage our life in the same way that Jesus conse-crated His life There are two ways to consecrate your life mentioned in 1Timothy 45 ldquo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rdquo

ldquo Our life can be holy by wards of Jesus Christ and prayrdquo

In order to consecrate ourselves Christians meditate on Godrsquos word every day and pray every day Thus Doorae community should meditate every day for the coming new year of 2010 To help us to meditate every day we publish the book of meditation ldquoGipunderordquo monthly To maintain and improve our Consecrated life day by day there are five steps we should practice daily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오는 14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11월 첫째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미주 한인사회 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한인 첫 여성 美연방법원 판사

할리우드 한복판서 한국영화제 개막

3월 14일 섬머타임 시작

한인회 공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여성으

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미국 북부 캘리포

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난 1

월 지명된 한인 여성 루시 고(42

ㆍ한국명 혜란)가 지난 4일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

로 통과했다

루시 고는 바버라 박서 미국

상원의원 추천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판

사로 지명했다 앞으로 상원 전

체의 인준 투표 절차가 남아 있

으나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니클은 루시 고가 미국

상원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판사로 재직하는 기록

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연방 판사직을 아시아계 미

국인이 맡게 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고는 한인 이민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뒤 미국

법무부 법률 보좌관과 미국 연방

검사 등으로 일했고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기업 변호사와 판사로

활동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제대로 규모를 갖춘 한국 영

화제가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

정창화 감독을 비롯한 LA 지

역 영화인들이 중심이 된 lsquoLA한

국영화제(KOFFLA) 집행위원

회rsquo는 할리우드 한복판의 이집션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할리우드 3대 극장의 하나인

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레드카

펫 행사에는 정창화 KOFFLA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영화

제 공동집행위원장 원로배우 김

지미 씨 개막작으로 선정된 `식

객 김치전쟁rsquo의 주연을 맡은 김

정은과 진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

은 배우 존 조를 비롯해 할리우

드 한인 배우들과 타 인종 배우

들도 대거 레드카펫을 밟아 한국

동포와 다른 인종을 아우르는 영

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

식객 김치전쟁rsquo을 시작으로 `낮

술rsquo `독rsquo `똥파리rsquo `도쿄택시rsquo 등

장단편 60편이 4일간 여러 극장

에서 나눠 상영되며 폐막작은 정

우성 주연의 `호우시절rsquo이 선정

됐다

이 가운데 영화 lsquo죽거나 혹은

나쁘거나rsquorsquo주먹이 운다rsquorsquo짝패rsquo

등이 상영되는 류승완 감독 특별

전이 마련됐고 노영석 김태곤

양익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상

영 후 관객을 만나는 시간을 갖

는다

또 한국 영화의 대표적 인물이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rsquo에서는 `살인의 추억rsquo과 `

괴물rsquo 등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

독이 나서 1시간동안 본인의 촬

영 세계를 들러준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6일 온종일 LA 한국문화원에서

는 신인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을

위한 이벤트로 할리우드 배우 및

캐스팅 디렉터 엔터테인먼트 산

업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시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액터페스

트rsquo 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관계자는 ldquo영화산업 본

산지에서 제대로 형식을 갖춘 한

국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만큼

앞으로 한인 동포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타 인종이 함께 어울리

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알링톤 (Alington)알링턴 타운에서는 무선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량기가 설치되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안해도 검침이 가능

하다 이 계량기 설치는 2006년에 타운에서 허가가 났으며 설

치완료까지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

니담(Needham)짐 허쉬는 그의 저서 Willie Mays에 관하여 니담 공공도서관에

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이 책은 뉴욕타

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5위에 선정된 책이다

웰슬리 (Wesley)밥슨 컬리지의 새로운 마스코트 비버의 이름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한다 현재 8가지 이름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데 그중 Babs Roger biz E 등의 이름들이 있다 현재 밥슨 컬리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3월 15일에 최종결정이 난다

웨스톤 (Weston)컨트리 초등학교는 새 교장에 크리스틴 프라이스를 임명했다 프라이스 교장은 레슬리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장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박혜성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LA한국영화제 4일간 장단편 60편 상영

루시 고 (한국명 고혜란)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4: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로버트 박 ldquo김정일을 때려주고 싶다rdquo

북한 억류 당시 가혹행위를 당

해 최근 정신병원에 있다 퇴원한

한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로버

트 박(한국명 박동훈 28)씨가 ldquo

성고문 등 입에 담을 수 없을 정

도로 추악한 행위가 가해졌다rdquo

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씨의 활동을 지원해 온 팍스

코리아나 조성래 대표는 8일 평

화방송 라디오 lsquo안녕하십니까 이

석우입니다rsquo에 출연해 ldquo성적고

문 외에 담을 수 없는 여러 가지

를 더 고문당했다 (북한 정권은)

나치보다 더 악랄하고 나쁜 사람

들이라고 얘기했다rdquo고 말했다

조 대표는 ldquo로버트 박이 12

월 25일 국경지역에서 lsquo김정일

회개하고 북한동포를 해방하라rsquo

고 계속 이야기하니까 국경 수비

대 쪽에서 입 주위를 집중적으로

구타했다rdquo며 ldquo한 달 동안 입을

열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입

에 호스를 끼워 음식물을 공급했

다rdquo고 전했다

조 대표는 특히 로버트 박

이 자신에게 ldquo연속적으로 고문

(torture)했고 그 사람들이 자

신이 정복(destroyed)했다고 생

각했다rdquo ldquo너무 힘들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rdquo고 말했던 것을

들면서 로버트 박이 현재 정신

적으로 불안한 이유는 북한 억류

당시 받았던 성적 가혹행위를 비

롯한 고문에 대한 충격과 수치심

등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dquo로버트 박이 예전에 남

자들끼리 얘기하면서 lsquo이제까

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

이 없고 키스도 못 해봤다rsquo고 웃

었다rdquo며 ldquo그런데 이번에 자신을

표현을 할 때 자신을 혼미하게

한 상태에서 자신을 벗기고 터

치(touch)했다고 표현을 했다rdquo

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ldquo계속해서 고

문(torture)했고 그 사람들이 자

신이 정복(destroyed)했다고 판

단해서 자신을 내보냈다고 말했

다rdquo면서 ldquo성적 가혹행위 뿐 아니

라 다른 고문을 너무 심하게 받

았다고 힘들어했다 너무나 자

신에게 수치심을 줬다고 얘기했

다rdquo고 밝혔다

조 대표는 로버트 박이 북한에

서 가진 기자회견도 강요에 의한

것이라며 ldquo자신은 순교하고 싶

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아 나

오자마자 자살까지 생각했다면

서 너무 힘들어했다rdquo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지난 7일 대북

인권운동가 수전 솔티 여사가 로

버트 박과 대면한 후 조 대표에

게 이메일을 보내 lsquo로버트 박이 ldquo

한국에 오고 싶다 비무장지대에

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서

엄청난 일을 벌이겠다rdquo고 했다rsquo

고 전했다

그는 ldquo로버트 박이 가까운 시

일 안에 한국에 들어올 것 같다rdquo

면서 ldquo전문가들 이야기도 있고

24시간 계속 기도해주고 자신

을 사랑한다 계속 이야기 해주

고 따듯하게 대해주려고 하고 있

다 다만 아직까지는 비무장지대

(DMZ)에 가는 건 말려야 한다

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조 대표는 로버트 박

이 언급한 DMZ에서 벌일 일이

무엇인지 대해서는 ldquo자세한 정

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rdquo며 ldquo

잘 모르겠지만 시위를 겸해서 들

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rdquo고만 말

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ldquolsquo자신이

더 해야 할 일이 있어서 하나님

께서 자신을 내보낸 것 같다rsquo고

이야기하는 걸 봐서 순교까지는

아닐 것 같다 나한테도 시위을

해야할 것 같으니 준비를 해주셨

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으니 그

런 식의 일일 것rdquo이라며 ldquo김정일

을 조금 힘들게 하고 싶다 김정

일을 때려주고 싶다고 표현을 하

더라rdquo고 말했다

(뉴데일리 편집정리)

성고문 등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추악한 행위가 가해졌다간추린 고국 소식

6월 지방선거전여야 lsquo공천rsquo 시작부터 갈등

한명숙 전 총리 첫 공판 - 날선 공방 계속

검찰 공천헌금 의혹 한화갑 전 대표 소환

MB ldquo토착교육권력 비리 발본색원rdquo

국회 성범죄관련법 처리 지연비판여론 고조

北 美증원군 겨냥 중거리미사일 사단 창설

6자회담 재개수순 윤곽 드러내나

여성부rarr여성가족부로 새 출발

토요타 美中 파격 판매한국에선 없어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경쟁 ldquo한국이 가장 근접rdquo

YouTube - 아이폰으로 lsquo유튜브rsquo 못쓴다

떼돈 번 게임업계 lsquo게임중독rsquo은 외면

임금 피크제가 세대갈등 부른다

ldquo법 시행前 성범죄자도 전자발찌rdquo 소급적용

농촌 셋 중 한명은 65세 이상 노인

약수터 등 10곳 중 2곳 못 먹는 물 lsquo수질 엉망rsquo

ldquo매일 노냐rdquo 충고에 이웃 할머니 살해

대학생 3명 짝퉁운동화 팔아 넉달만에 1억 수익

인터넷열람 가능한 성범죄자 단 1명도 없다

검경 lsquo여중생 살해rsquo 김길태 검거 총력전

경찰 lsquo안티 MBrsquo 사이트 수사 파문

(출처 네이버 다음 야후 편집)

정치 (politics)

경제 (economy )

사회 (society )

한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lsquo로버트 박rsquo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OECD 3번째 李대통령 ldquo2-3년 노력하면 한국 대단한 나라될것rdquo

유시민 참여당 경기지사후보 사실상 확정

지난해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에 세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CLI)는 9개월 연속 100을 넘어섰다 8일 OECD가 회원국이 개별적으로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2008년 대비 02로 폴란드(17) 호주(14)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성장률 잠정치가 집계된 국가는 21개국이지만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국가도 이 세 나라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별로 선진국 클럽으로 불

리는 주요 7개국(G7)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인 미국과 영국이 각각 -24 -50의 성장률을 보인 것은 물론 프랑스(-22) 독일(-50) 캐나다(-26)도 경제가 뒷걸음질쳤다 이웃나라 일본의 성장률은 -50였다 이밖에 핀란드(-78)멕시코( -65) 스웨덴(-49) 슬로바키아 (-47)는 성장률 감소율이 높은 국가에 속했고 노르웨이(-15) 스위스(-15) 그리스(-20) 등은 그나마 하락폭이 작은 국가로 분류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ldquo작년에 한국 경제는 국제적으로 볼 때 정말 선방한 결과rdquo라며 ldquo성장률은 세 번째를 기록했지만 내용상 호주나 폴란드보다 높이 평가할

부분이 많다rdquo고 말했다 호주는 철광석과 석탄의 수출 비중이 높은 자원부국인데다 주요 수출국이 금융위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아시아 국가들이어서 국제적 경기침체의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었다는 것이다 또 폴란드는 2012년 유로 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무역의존도가 2008년 기준 71로 주변국에 비해 높지 않아 내수에 기댈 여지가 더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OECD는 올해 한국이 회원국 중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가 작년 11월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회원국 전체가 19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44로 가장 높았다 호주와 폴란드는 각각 24 25로 예상됐다 또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한 27개국 중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스페인을 제외한 22개국이 올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한국의 CLI는 지난 1월 1068로 지난해 12월의 1065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의 CLI는 지난해 5월 1014로 100선을 돌파한 이래 6월 1027 7월 1038 8월 1048 9월 1053 10월 1058 11월 1062로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경제 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 한국의 CLI 지수가 942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국의 경기가 이제는 균형 수준을 넘어 확실히 팽창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 수 있다 CLI는 산업활동 동향 금융통화 현황 국내총생산(GDP) 흐름을 복합적으로 계산한 것으로 CLI가 100 이상에서 상승하면 경기 팽창 하락하면 경기 하강

을 의미한다 (출처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ldquo적당히 하라고 일 편하게 하라고 국민들이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건 아니라고 다짐하고 다시 정도(正道)로 갈 것rdquo이라며 ldquo욕을 먹더라도 이것이 국가를 위해 바른 길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워크숍 참석 장관 및 공공기관장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ldquo나는 왜 이렇게 어려울 때 대통령이 되었는지 생각해보곤 한다rdquo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여기 계신 공공기관장들도 임기 동안 적당히 편안하게 지내면 되지 마음먹다가도 이 일을 왜 맡았을까 생각하면서 바로 잡아주었으면 좋겠다rdquo며 ldquo힘들고 고생되지만 당당하게 하면 나중에 보람을 느끼고 인정받게 될 것rdquo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ldquo앞으로 2-3년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rdquo라며 ldquo2-3년간 노력하면 대한민국이 정말 대

단한 나라로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장애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지만 극복하고 넘어야 할 것은 넘어야 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가야 한다rdquo며 ldquo저와 여러분이 같은 생각을 갖고 나갈 때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rdquo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ldquo하다가 실패해도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것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rdquo며 ldquo굳어있는 것을 깨려면 큰 변화를 주어야 한다 마음먹기에 달렸다rdquo고 공기업의 자체 혁신 노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2년 전 우리 정부가 이명박 정부로 이름을 붙인 것은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각오가 담긴 것rdquo이라며 ldquo공공기관장들도 이름을 걸고 일하며 취임부터 퇴임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달라rdquo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국민참여당이 9일 62 지방선거의 경기지사 후보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실상 확정했다 참여당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와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유 전 장관을 비롯 6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정 대표는 충북지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광주시장 김충환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유성찬 도당위원장은 경북지사 오옥만 최고위원은 제주지사 후보로 각각 낙점됐다

이들은 10일 오전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의 합류로 민주당의 김진표 이종걸 의원과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가 경합을 벌이던 야권내 선거구도는 한층 복잡하게 됐으며 전체 경기지사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참여당이 1차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정 지방선거 채비에 본격 나서면서 민주당과의 정면대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올해(2010년) 전망치는 한국이 최고

ldquo욕먹더라도 정도로 갈것rdquo

2009 OECE GDP대비 경제성장률 전망치자료 = OECD

Page 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 소식

617-851-3084

번역 통역 서비스

스쿨 인터뷰 동행 통역

전문서류 및 전공서적 번역

병원 동행 통역

관공서 공공기관 서류번역

필요하신 통역 및 번역 서비스 지원해 드립니다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힐리오 이동통신 서비스 전면 중단

보스톤 로간 공항알몸 투시기 우선 설치

미국에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 온 이동통신 힐리오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해 한인들을 포함한 10만여 가입자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5년 SK텔레콤이 어스링크와 합작해 설립한 힐리오는 가입자가 18만명 수준에 머무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2008년 6월 버진모바일에 매각됐다 또한 작년 11월 스프린트 넥스텔에 인수합병된 힐리오버진모바일USA는 스프린트사의 경영 합리화 조치에 따라 힐리오버진모바일USA서비스를 오는 5월 25일 중단한다고 밝히고 지난 1일부터 이메일과 우편물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 따라서 힐리오버진모바일 사용자들은 서비스 중단 전까지 계약을 해지하고 타 이동통신사로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야기됐다 힐리오측에 따르면 만일 기존 고객들이 스프린트 넥스텔로 신규 가입할 경우 개통비 면제와 휴대전화 기계값 중 50달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힐리오측의 일방적인 통신서비스 중단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재 힐리오 가입자는 1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인 고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기존 사용자들은 약정기간에 관계 없이 아무 때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해약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코리아나뉴스)

미국 연방교통안전청(TSA)이 이달 중 미국 내 11개 주요 공항에 이른바 lsquo알몸 투시기rsquo로 알려진 전신투시 스캐너를 설치해 가동키로 했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앞으로 2년간 1000대가 미 전역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우선 설치되는 주요 공항은 보스턴 로건 샬럿 더글러스 시카고 오헤어 신시내티 포트 로더데일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새너제이 공항 등이다 TSA는 항공보안 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예산 2500만 달러를 투입 전신투시 스캐너 150대를 구매했으며 이를 6월 말 이전 미국 전역의 공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성탄절 항공기 테러 기도 사건 이후 올

해 안에 300대 내년에 500대의 전신투시 스캐너를 추가 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옷 속까지 투시해 비금속성 물질과 폭발물을 탐지해낼 수 있다 하지만 각국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이 스캐너는 일반 금속탐지기에 비해 규모는 크나 속도가 느려 공항업무 처리에 큰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AP 연합뉴스 편집)

한인 포함한 10만여 가입자 피해 예상

美 공항 lsquo알몸 투시기rsquo 11곳 추가 설치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도요타 ldquo안전하다 문제없다rdquo 발표 직후 급가속 사고도요타자동차가 공개검증 행사까지 열어 전자제어장치(ETCS) 결함 논란에 대해 ldquo문제없다rdquo고 발표한 지 수시간 만에 또다시 급가속 사고가 터졌다 미국 경찰당국은 8일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근처 고속도로를 통과하던 도중 갑자기 속도가 시속 94마일(약 151)이 넘게 올라가는 급가속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美 114세 최고령 할머니 타계 미국에서 최고령자였던 뉴햄프셔주의 메리 조세핀 레이(Mary Josephine Ray) 할머니가 7일 114세 294일을 일기로 타계했다

美시카고 근교서 총기난사 10대 8명 부상 미국 인디애나주 개리의 한 스케이트 링크 주차장에서 5일 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7일 밝혔다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미국 대학가가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발 시위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학생middot교수 단체 및 교직원노조가 lsquo공교육 수호를 위한 행동의 날rsquo로 선포한 지난 4일 30개 주의 주립 및 공립대학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오바마 집권뒤 미 극우단체 급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 내 극우단체들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dquo너흰 티파티 우린 커피파티rdquo작은정부rsquo 운동에 반기hellip한인2세 온라인서 시작두달새 6만명 참여hellip오바마 지지자 재결집의 장 보수middot공화당쪽의 풀뿌리운동 lsquo티 파티rsquo의 대안으로 중도좌파적 풀뿌리운동인 lsquo커피 파티rsquo가 뜨고 있다

(자료 제공 WSJ AP NYT BG 박혜성 기자)

간추린 미국 소식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UN Auto Body amp Repair

태양자동차

18년 전통의 보스턴 한인 최대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

태양콜택시

컴퓨터로 엔진을 체크해 드립니다

781-391-6200 391-3700

BOSTON - NY JFK픽업 amp 라이드 서비스

학교투어장거리단거리 픽업공항픽업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MA주 정식 허가 업체

170 Mystic Ave Medford MA 02155

781-391-7700 617-909-2074617-880-9844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예산부족으로 미국 학교들 주 4일 수업 확산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美경제는 지금 lsquo불확실성의 시대rsquo

극심한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 내 각 주의 공립학교에서 1주일에 4일만 등교하는 `주 4일 수업제rsquo가 확산되면서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미국 주 교육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내 1만5천여 개의 학군 중에서 최소한 17개 주의 100개 학군 이상이 현재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학군 외에 수 십여 개의 학군들도 내년

에 이를 채택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지아주의 새로운 법은 각 학교에 수업 일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재량권을 허용하고 있고 하와이는 작년 10월부터 주 공립학교에 대해 17일간의 금요일 강제휴업일 제도를 도입했다 미네소타와 아이오와주의 학군들도 내년부터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희망하면서 교육위원회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다 조지아주 피치카운티 학군은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통해 버스 운전사나 학교 식당 직원 비용 등을 절감해 지난 학기에만 20만달러를 절약했다 이 학군은 또 올 학년도가 끝나는 시점까지 교사 39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40만달러를 절감해 연간 3천만달러 규모의 예산에서 100만달러의 적자를 메우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4일 수업제는 지난 1980년대 콜로라도주의 일부 학군에서 예산문제 때문에 시행한 적이 있고 일부 지방의 소규모 학군에

서도 시행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교육재정이 고갈되면서 서부 지역의 주에서는 이를 시행하는 학교가 25에 달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네소타주 노스 브랜치 학군의 뎁 헨튼 교육감은 130만달러의 적자에 시달리게 돼 마지막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육단체나 학부모단체는 수업 일수가 줄어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는 금요일에 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오클라호마주 고어 공립학교의 몬트 톰슨 교육감은 ldquo왜 학교들이 이를 시행하려고 하는지는 이해하지만 재정문제가 아이들의 교육을 저해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880번 고속도로에서 4일 도

로를 점거한 채 주립대학 재정지원 삭감과 등록금 인상에 반

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된 뒤 도로에 바짝 엎드려 있다 미국 대학생들은 이 날을 lsquo교육 수호를 위한 전국 행동의 날rsquo로 정하고 최소 32개주 100여개 대학의 캠퍼스와 주 의사당 등에서 수업거부와 반대시위 등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섰다 미국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 반대시위는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주립대가 학부생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이번 달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오클랜드AFP 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lsquo불확실성 시대rsquo로 진입하면서 금리 인상 등 경제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2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97로 집계된 미국의 현 경제 상황이 경기 회복 시작 단계인지 아니면 더블딥(이중 경기침체) 징조인지를 놓고 이코노미스트들의 경기 진단이 충돌하고 있다고 MSN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된 요인은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이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업률의 경우 낙관론자들이 지난 2월 미 동북부를 강타한 눈폭풍 속에서도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점차 호전될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에 비관론자들은 기업의 고용 패턴이 변화해 경기 회복 이후에도 고용이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지표는 지난해 4분기 59를 기록해 최근 6년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낙관론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올해엔 부동산 시장의 불안과 신용 공급 제약 등으로 성장 속도가 지체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내에서는 경기 전망의 차이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 논쟁을 낳고 있다 연준 내 lsquo매파rsquo인 토머스 호그니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달 초 ldquo1년 전의 위기는 지나갔고 지금은 회복기rdquo라면서 기준금리 인상론을 폈다 lsquo비둘기파rsquo에 속하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ldquo경제가 느린 회복세여서 현재의 낮은 금리(제로 금리)는 전적으로 적절하다rdquo고 맞섰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203명의 경제학자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답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4는 향후 6개월 내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금리 인상 수준은 응답자의 42가 025sim05포인트가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NABE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재 유지하고 있는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과도하게 경기부양적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세계일보 편집정리)

실업률middot성장률 등 지표 해석 낙관middot비관 충돌

절망에 빠진 아이티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성금 접수처 뉴잉글랜드 한인회 (781-933-8822)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ge 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컬럼기고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①

2010 년 새 해를 맞으며 생각한다 새 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할까 나는 두레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모든 두레가족들에게 새해의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자 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들 두레가족들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 그 목표는 lsquo거룩한 생활rsquo이다 성경적인 기준에서 lsquo거룩하다rsquo는 말의 의미는 lsquo구별되었다rsquo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던 때와는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이 거룩한 생활이다

그렇다면 lsquo거룩한 생활rsquo의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lsquo예수 닮기rsquo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이요 그런 삶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목표가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두 가지로 가르쳐 준다

ldquo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rdquo

크리스천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때마다 묵상하는 일과 기도드리는 생활을 실천함으로 거룩하여진다 그래서 2010년 새해에는 두레가족 모두가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를 실천하여야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두레교회에서는 말씀 묵상집 『깊은데로』를 매월 출간한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날마다 자라는 생활이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다섯 단계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Holy Life ① We have a new year 2010 Since it is New Yearrsquos it makes me think about my New Year plan and how to live it in 2010 I would like to present a very clear plan for our Doorae Community as a responsible senior Pastor

Our Doorae community should reflect on our lives to accomplish our goals during 2010 once we set up our plans Our goal is to consecrate our lives to our God in our daily living The meaning of consecrate in terms of Biblical bases is indicated that itrsquos ldquosegregatedrdquo Segregation means that our behavior should be changed and different before not knowing God and after we learn of God and serve Him Thatrsquos how we segregate our life

Then what is the base for the consecrated life It involves following Jesus Christ A Consecrated life should be our goal for a Christianrsquos life is to live just as Jesus Christ did accepting and following Jesusrsquo personality and humanity How can we manage our life in the same way that Jesus conse-crated His life There are two ways to consecrate your life mentioned in 1Timothy 45 ldquo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rdquo

ldquo Our life can be holy by wards of Jesus Christ and prayrdquo

In order to consecrate ourselves Christians meditate on Godrsquos word every day and pray every day Thus Doorae community should meditate every day for the coming new year of 2010 To help us to meditate every day we publish the book of meditation ldquoGipunderordquo monthly To maintain and improve our Consecrated life day by day there are five steps we should practice daily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오는 14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11월 첫째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미주 한인사회 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한인 첫 여성 美연방법원 판사

할리우드 한복판서 한국영화제 개막

3월 14일 섬머타임 시작

한인회 공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여성으

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미국 북부 캘리포

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난 1

월 지명된 한인 여성 루시 고(42

ㆍ한국명 혜란)가 지난 4일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

로 통과했다

루시 고는 바버라 박서 미국

상원의원 추천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판

사로 지명했다 앞으로 상원 전

체의 인준 투표 절차가 남아 있

으나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니클은 루시 고가 미국

상원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판사로 재직하는 기록

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연방 판사직을 아시아계 미

국인이 맡게 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고는 한인 이민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뒤 미국

법무부 법률 보좌관과 미국 연방

검사 등으로 일했고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기업 변호사와 판사로

활동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제대로 규모를 갖춘 한국 영

화제가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

정창화 감독을 비롯한 LA 지

역 영화인들이 중심이 된 lsquoLA한

국영화제(KOFFLA) 집행위원

회rsquo는 할리우드 한복판의 이집션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할리우드 3대 극장의 하나인

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레드카

펫 행사에는 정창화 KOFFLA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영화

제 공동집행위원장 원로배우 김

지미 씨 개막작으로 선정된 `식

객 김치전쟁rsquo의 주연을 맡은 김

정은과 진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

은 배우 존 조를 비롯해 할리우

드 한인 배우들과 타 인종 배우

들도 대거 레드카펫을 밟아 한국

동포와 다른 인종을 아우르는 영

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

식객 김치전쟁rsquo을 시작으로 `낮

술rsquo `독rsquo `똥파리rsquo `도쿄택시rsquo 등

장단편 60편이 4일간 여러 극장

에서 나눠 상영되며 폐막작은 정

우성 주연의 `호우시절rsquo이 선정

됐다

이 가운데 영화 lsquo죽거나 혹은

나쁘거나rsquorsquo주먹이 운다rsquorsquo짝패rsquo

등이 상영되는 류승완 감독 특별

전이 마련됐고 노영석 김태곤

양익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상

영 후 관객을 만나는 시간을 갖

는다

또 한국 영화의 대표적 인물이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rsquo에서는 `살인의 추억rsquo과 `

괴물rsquo 등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

독이 나서 1시간동안 본인의 촬

영 세계를 들러준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6일 온종일 LA 한국문화원에서

는 신인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을

위한 이벤트로 할리우드 배우 및

캐스팅 디렉터 엔터테인먼트 산

업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시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액터페스

트rsquo 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관계자는 ldquo영화산업 본

산지에서 제대로 형식을 갖춘 한

국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만큼

앞으로 한인 동포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타 인종이 함께 어울리

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알링톤 (Alington)알링턴 타운에서는 무선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량기가 설치되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안해도 검침이 가능

하다 이 계량기 설치는 2006년에 타운에서 허가가 났으며 설

치완료까지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

니담(Needham)짐 허쉬는 그의 저서 Willie Mays에 관하여 니담 공공도서관에

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이 책은 뉴욕타

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5위에 선정된 책이다

웰슬리 (Wesley)밥슨 컬리지의 새로운 마스코트 비버의 이름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한다 현재 8가지 이름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데 그중 Babs Roger biz E 등의 이름들이 있다 현재 밥슨 컬리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3월 15일에 최종결정이 난다

웨스톤 (Weston)컨트리 초등학교는 새 교장에 크리스틴 프라이스를 임명했다 프라이스 교장은 레슬리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장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박혜성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LA한국영화제 4일간 장단편 60편 상영

루시 고 (한국명 고혜란)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5: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OECD 3번째 李대통령 ldquo2-3년 노력하면 한국 대단한 나라될것rdquo

유시민 참여당 경기지사후보 사실상 확정

지난해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에 세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CLI)는 9개월 연속 100을 넘어섰다 8일 OECD가 회원국이 개별적으로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2008년 대비 02로 폴란드(17) 호주(14)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성장률 잠정치가 집계된 국가는 21개국이지만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국가도 이 세 나라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별로 선진국 클럽으로 불

리는 주요 7개국(G7)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인 미국과 영국이 각각 -24 -50의 성장률을 보인 것은 물론 프랑스(-22) 독일(-50) 캐나다(-26)도 경제가 뒷걸음질쳤다 이웃나라 일본의 성장률은 -50였다 이밖에 핀란드(-78)멕시코( -65) 스웨덴(-49) 슬로바키아 (-47)는 성장률 감소율이 높은 국가에 속했고 노르웨이(-15) 스위스(-15) 그리스(-20) 등은 그나마 하락폭이 작은 국가로 분류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ldquo작년에 한국 경제는 국제적으로 볼 때 정말 선방한 결과rdquo라며 ldquo성장률은 세 번째를 기록했지만 내용상 호주나 폴란드보다 높이 평가할

부분이 많다rdquo고 말했다 호주는 철광석과 석탄의 수출 비중이 높은 자원부국인데다 주요 수출국이 금융위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아시아 국가들이어서 국제적 경기침체의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었다는 것이다 또 폴란드는 2012년 유로 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무역의존도가 2008년 기준 71로 주변국에 비해 높지 않아 내수에 기댈 여지가 더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OECD는 올해 한국이 회원국 중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가 작년 11월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회원국 전체가 19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44로 가장 높았다 호주와 폴란드는 각각 24 25로 예상됐다 또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한 27개국 중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스페인을 제외한 22개국이 올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한국의 CLI는 지난 1월 1068로 지난해 12월의 1065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의 CLI는 지난해 5월 1014로 100선을 돌파한 이래 6월 1027 7월 1038 8월 1048 9월 1053 10월 1058 11월 1062로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경제 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 한국의 CLI 지수가 942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국의 경기가 이제는 균형 수준을 넘어 확실히 팽창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 수 있다 CLI는 산업활동 동향 금융통화 현황 국내총생산(GDP) 흐름을 복합적으로 계산한 것으로 CLI가 100 이상에서 상승하면 경기 팽창 하락하면 경기 하강

을 의미한다 (출처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ldquo적당히 하라고 일 편하게 하라고 국민들이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건 아니라고 다짐하고 다시 정도(正道)로 갈 것rdquo이라며 ldquo욕을 먹더라도 이것이 국가를 위해 바른 길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워크숍 참석 장관 및 공공기관장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ldquo나는 왜 이렇게 어려울 때 대통령이 되었는지 생각해보곤 한다rdquo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여기 계신 공공기관장들도 임기 동안 적당히 편안하게 지내면 되지 마음먹다가도 이 일을 왜 맡았을까 생각하면서 바로 잡아주었으면 좋겠다rdquo며 ldquo힘들고 고생되지만 당당하게 하면 나중에 보람을 느끼고 인정받게 될 것rdquo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ldquo앞으로 2-3년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rdquo라며 ldquo2-3년간 노력하면 대한민국이 정말 대

단한 나라로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장애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지만 극복하고 넘어야 할 것은 넘어야 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가야 한다rdquo며 ldquo저와 여러분이 같은 생각을 갖고 나갈 때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rdquo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ldquo하다가 실패해도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것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rdquo며 ldquo굳어있는 것을 깨려면 큰 변화를 주어야 한다 마음먹기에 달렸다rdquo고 공기업의 자체 혁신 노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ldquo2년 전 우리 정부가 이명박 정부로 이름을 붙인 것은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각오가 담긴 것rdquo이라며 ldquo공공기관장들도 이름을 걸고 일하며 취임부터 퇴임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달라rdquo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국민참여당이 9일 62 지방선거의 경기지사 후보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실상 확정했다 참여당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와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유 전 장관을 비롯 6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정 대표는 충북지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광주시장 김충환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유성찬 도당위원장은 경북지사 오옥만 최고위원은 제주지사 후보로 각각 낙점됐다

이들은 10일 오전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의 합류로 민주당의 김진표 이종걸 의원과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가 경합을 벌이던 야권내 선거구도는 한층 복잡하게 됐으며 전체 경기지사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참여당이 1차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정 지방선거 채비에 본격 나서면서 민주당과의 정면대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올해(2010년) 전망치는 한국이 최고

ldquo욕먹더라도 정도로 갈것rdquo

2009 OECE GDP대비 경제성장률 전망치자료 = OECD

Page 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 소식

617-851-3084

번역 통역 서비스

스쿨 인터뷰 동행 통역

전문서류 및 전공서적 번역

병원 동행 통역

관공서 공공기관 서류번역

필요하신 통역 및 번역 서비스 지원해 드립니다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힐리오 이동통신 서비스 전면 중단

보스톤 로간 공항알몸 투시기 우선 설치

미국에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 온 이동통신 힐리오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해 한인들을 포함한 10만여 가입자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5년 SK텔레콤이 어스링크와 합작해 설립한 힐리오는 가입자가 18만명 수준에 머무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2008년 6월 버진모바일에 매각됐다 또한 작년 11월 스프린트 넥스텔에 인수합병된 힐리오버진모바일USA는 스프린트사의 경영 합리화 조치에 따라 힐리오버진모바일USA서비스를 오는 5월 25일 중단한다고 밝히고 지난 1일부터 이메일과 우편물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 따라서 힐리오버진모바일 사용자들은 서비스 중단 전까지 계약을 해지하고 타 이동통신사로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야기됐다 힐리오측에 따르면 만일 기존 고객들이 스프린트 넥스텔로 신규 가입할 경우 개통비 면제와 휴대전화 기계값 중 50달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힐리오측의 일방적인 통신서비스 중단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재 힐리오 가입자는 1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인 고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기존 사용자들은 약정기간에 관계 없이 아무 때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해약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코리아나뉴스)

미국 연방교통안전청(TSA)이 이달 중 미국 내 11개 주요 공항에 이른바 lsquo알몸 투시기rsquo로 알려진 전신투시 스캐너를 설치해 가동키로 했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앞으로 2년간 1000대가 미 전역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우선 설치되는 주요 공항은 보스턴 로건 샬럿 더글러스 시카고 오헤어 신시내티 포트 로더데일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새너제이 공항 등이다 TSA는 항공보안 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예산 2500만 달러를 투입 전신투시 스캐너 150대를 구매했으며 이를 6월 말 이전 미국 전역의 공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성탄절 항공기 테러 기도 사건 이후 올

해 안에 300대 내년에 500대의 전신투시 스캐너를 추가 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옷 속까지 투시해 비금속성 물질과 폭발물을 탐지해낼 수 있다 하지만 각국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이 스캐너는 일반 금속탐지기에 비해 규모는 크나 속도가 느려 공항업무 처리에 큰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AP 연합뉴스 편집)

한인 포함한 10만여 가입자 피해 예상

美 공항 lsquo알몸 투시기rsquo 11곳 추가 설치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도요타 ldquo안전하다 문제없다rdquo 발표 직후 급가속 사고도요타자동차가 공개검증 행사까지 열어 전자제어장치(ETCS) 결함 논란에 대해 ldquo문제없다rdquo고 발표한 지 수시간 만에 또다시 급가속 사고가 터졌다 미국 경찰당국은 8일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근처 고속도로를 통과하던 도중 갑자기 속도가 시속 94마일(약 151)이 넘게 올라가는 급가속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美 114세 최고령 할머니 타계 미국에서 최고령자였던 뉴햄프셔주의 메리 조세핀 레이(Mary Josephine Ray) 할머니가 7일 114세 294일을 일기로 타계했다

美시카고 근교서 총기난사 10대 8명 부상 미국 인디애나주 개리의 한 스케이트 링크 주차장에서 5일 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7일 밝혔다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미국 대학가가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발 시위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학생middot교수 단체 및 교직원노조가 lsquo공교육 수호를 위한 행동의 날rsquo로 선포한 지난 4일 30개 주의 주립 및 공립대학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오바마 집권뒤 미 극우단체 급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 내 극우단체들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dquo너흰 티파티 우린 커피파티rdquo작은정부rsquo 운동에 반기hellip한인2세 온라인서 시작두달새 6만명 참여hellip오바마 지지자 재결집의 장 보수middot공화당쪽의 풀뿌리운동 lsquo티 파티rsquo의 대안으로 중도좌파적 풀뿌리운동인 lsquo커피 파티rsquo가 뜨고 있다

(자료 제공 WSJ AP NYT BG 박혜성 기자)

간추린 미국 소식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UN Auto Body amp Repair

태양자동차

18년 전통의 보스턴 한인 최대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

태양콜택시

컴퓨터로 엔진을 체크해 드립니다

781-391-6200 391-3700

BOSTON - NY JFK픽업 amp 라이드 서비스

학교투어장거리단거리 픽업공항픽업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MA주 정식 허가 업체

170 Mystic Ave Medford MA 02155

781-391-7700 617-909-2074617-880-9844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예산부족으로 미국 학교들 주 4일 수업 확산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美경제는 지금 lsquo불확실성의 시대rsquo

극심한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 내 각 주의 공립학교에서 1주일에 4일만 등교하는 `주 4일 수업제rsquo가 확산되면서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미국 주 교육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내 1만5천여 개의 학군 중에서 최소한 17개 주의 100개 학군 이상이 현재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학군 외에 수 십여 개의 학군들도 내년

에 이를 채택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지아주의 새로운 법은 각 학교에 수업 일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재량권을 허용하고 있고 하와이는 작년 10월부터 주 공립학교에 대해 17일간의 금요일 강제휴업일 제도를 도입했다 미네소타와 아이오와주의 학군들도 내년부터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희망하면서 교육위원회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다 조지아주 피치카운티 학군은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통해 버스 운전사나 학교 식당 직원 비용 등을 절감해 지난 학기에만 20만달러를 절약했다 이 학군은 또 올 학년도가 끝나는 시점까지 교사 39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40만달러를 절감해 연간 3천만달러 규모의 예산에서 100만달러의 적자를 메우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4일 수업제는 지난 1980년대 콜로라도주의 일부 학군에서 예산문제 때문에 시행한 적이 있고 일부 지방의 소규모 학군에

서도 시행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교육재정이 고갈되면서 서부 지역의 주에서는 이를 시행하는 학교가 25에 달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네소타주 노스 브랜치 학군의 뎁 헨튼 교육감은 130만달러의 적자에 시달리게 돼 마지막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육단체나 학부모단체는 수업 일수가 줄어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는 금요일에 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오클라호마주 고어 공립학교의 몬트 톰슨 교육감은 ldquo왜 학교들이 이를 시행하려고 하는지는 이해하지만 재정문제가 아이들의 교육을 저해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880번 고속도로에서 4일 도

로를 점거한 채 주립대학 재정지원 삭감과 등록금 인상에 반

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된 뒤 도로에 바짝 엎드려 있다 미국 대학생들은 이 날을 lsquo교육 수호를 위한 전국 행동의 날rsquo로 정하고 최소 32개주 100여개 대학의 캠퍼스와 주 의사당 등에서 수업거부와 반대시위 등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섰다 미국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 반대시위는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주립대가 학부생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이번 달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오클랜드AFP 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lsquo불확실성 시대rsquo로 진입하면서 금리 인상 등 경제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2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97로 집계된 미국의 현 경제 상황이 경기 회복 시작 단계인지 아니면 더블딥(이중 경기침체) 징조인지를 놓고 이코노미스트들의 경기 진단이 충돌하고 있다고 MSN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된 요인은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이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업률의 경우 낙관론자들이 지난 2월 미 동북부를 강타한 눈폭풍 속에서도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점차 호전될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에 비관론자들은 기업의 고용 패턴이 변화해 경기 회복 이후에도 고용이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지표는 지난해 4분기 59를 기록해 최근 6년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낙관론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올해엔 부동산 시장의 불안과 신용 공급 제약 등으로 성장 속도가 지체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내에서는 경기 전망의 차이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 논쟁을 낳고 있다 연준 내 lsquo매파rsquo인 토머스 호그니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달 초 ldquo1년 전의 위기는 지나갔고 지금은 회복기rdquo라면서 기준금리 인상론을 폈다 lsquo비둘기파rsquo에 속하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ldquo경제가 느린 회복세여서 현재의 낮은 금리(제로 금리)는 전적으로 적절하다rdquo고 맞섰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203명의 경제학자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답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4는 향후 6개월 내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금리 인상 수준은 응답자의 42가 025sim05포인트가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NABE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재 유지하고 있는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과도하게 경기부양적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세계일보 편집정리)

실업률middot성장률 등 지표 해석 낙관middot비관 충돌

절망에 빠진 아이티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성금 접수처 뉴잉글랜드 한인회 (781-933-8822)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ge 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컬럼기고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①

2010 년 새 해를 맞으며 생각한다 새 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할까 나는 두레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모든 두레가족들에게 새해의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자 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들 두레가족들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 그 목표는 lsquo거룩한 생활rsquo이다 성경적인 기준에서 lsquo거룩하다rsquo는 말의 의미는 lsquo구별되었다rsquo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던 때와는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이 거룩한 생활이다

그렇다면 lsquo거룩한 생활rsquo의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lsquo예수 닮기rsquo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이요 그런 삶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목표가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두 가지로 가르쳐 준다

ldquo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rdquo

크리스천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때마다 묵상하는 일과 기도드리는 생활을 실천함으로 거룩하여진다 그래서 2010년 새해에는 두레가족 모두가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를 실천하여야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두레교회에서는 말씀 묵상집 『깊은데로』를 매월 출간한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날마다 자라는 생활이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다섯 단계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Holy Life ① We have a new year 2010 Since it is New Yearrsquos it makes me think about my New Year plan and how to live it in 2010 I would like to present a very clear plan for our Doorae Community as a responsible senior Pastor

Our Doorae community should reflect on our lives to accomplish our goals during 2010 once we set up our plans Our goal is to consecrate our lives to our God in our daily living The meaning of consecrate in terms of Biblical bases is indicated that itrsquos ldquosegregatedrdquo Segregation means that our behavior should be changed and different before not knowing God and after we learn of God and serve Him Thatrsquos how we segregate our life

Then what is the base for the consecrated life It involves following Jesus Christ A Consecrated life should be our goal for a Christianrsquos life is to live just as Jesus Christ did accepting and following Jesusrsquo personality and humanity How can we manage our life in the same way that Jesus conse-crated His life There are two ways to consecrate your life mentioned in 1Timothy 45 ldquo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rdquo

ldquo Our life can be holy by wards of Jesus Christ and prayrdquo

In order to consecrate ourselves Christians meditate on Godrsquos word every day and pray every day Thus Doorae community should meditate every day for the coming new year of 2010 To help us to meditate every day we publish the book of meditation ldquoGipunderordquo monthly To maintain and improve our Consecrated life day by day there are five steps we should practice daily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오는 14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11월 첫째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미주 한인사회 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한인 첫 여성 美연방법원 판사

할리우드 한복판서 한국영화제 개막

3월 14일 섬머타임 시작

한인회 공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여성으

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미국 북부 캘리포

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난 1

월 지명된 한인 여성 루시 고(42

ㆍ한국명 혜란)가 지난 4일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

로 통과했다

루시 고는 바버라 박서 미국

상원의원 추천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판

사로 지명했다 앞으로 상원 전

체의 인준 투표 절차가 남아 있

으나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니클은 루시 고가 미국

상원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판사로 재직하는 기록

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연방 판사직을 아시아계 미

국인이 맡게 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고는 한인 이민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뒤 미국

법무부 법률 보좌관과 미국 연방

검사 등으로 일했고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기업 변호사와 판사로

활동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제대로 규모를 갖춘 한국 영

화제가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

정창화 감독을 비롯한 LA 지

역 영화인들이 중심이 된 lsquoLA한

국영화제(KOFFLA) 집행위원

회rsquo는 할리우드 한복판의 이집션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할리우드 3대 극장의 하나인

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레드카

펫 행사에는 정창화 KOFFLA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영화

제 공동집행위원장 원로배우 김

지미 씨 개막작으로 선정된 `식

객 김치전쟁rsquo의 주연을 맡은 김

정은과 진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

은 배우 존 조를 비롯해 할리우

드 한인 배우들과 타 인종 배우

들도 대거 레드카펫을 밟아 한국

동포와 다른 인종을 아우르는 영

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

식객 김치전쟁rsquo을 시작으로 `낮

술rsquo `독rsquo `똥파리rsquo `도쿄택시rsquo 등

장단편 60편이 4일간 여러 극장

에서 나눠 상영되며 폐막작은 정

우성 주연의 `호우시절rsquo이 선정

됐다

이 가운데 영화 lsquo죽거나 혹은

나쁘거나rsquorsquo주먹이 운다rsquorsquo짝패rsquo

등이 상영되는 류승완 감독 특별

전이 마련됐고 노영석 김태곤

양익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상

영 후 관객을 만나는 시간을 갖

는다

또 한국 영화의 대표적 인물이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rsquo에서는 `살인의 추억rsquo과 `

괴물rsquo 등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

독이 나서 1시간동안 본인의 촬

영 세계를 들러준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6일 온종일 LA 한국문화원에서

는 신인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을

위한 이벤트로 할리우드 배우 및

캐스팅 디렉터 엔터테인먼트 산

업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시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액터페스

트rsquo 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관계자는 ldquo영화산업 본

산지에서 제대로 형식을 갖춘 한

국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만큼

앞으로 한인 동포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타 인종이 함께 어울리

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알링톤 (Alington)알링턴 타운에서는 무선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량기가 설치되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안해도 검침이 가능

하다 이 계량기 설치는 2006년에 타운에서 허가가 났으며 설

치완료까지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

니담(Needham)짐 허쉬는 그의 저서 Willie Mays에 관하여 니담 공공도서관에

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이 책은 뉴욕타

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5위에 선정된 책이다

웰슬리 (Wesley)밥슨 컬리지의 새로운 마스코트 비버의 이름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한다 현재 8가지 이름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데 그중 Babs Roger biz E 등의 이름들이 있다 현재 밥슨 컬리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3월 15일에 최종결정이 난다

웨스톤 (Weston)컨트리 초등학교는 새 교장에 크리스틴 프라이스를 임명했다 프라이스 교장은 레슬리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장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박혜성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LA한국영화제 4일간 장단편 60편 상영

루시 고 (한국명 고혜란)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6: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 소식

617-851-3084

번역 통역 서비스

스쿨 인터뷰 동행 통역

전문서류 및 전공서적 번역

병원 동행 통역

관공서 공공기관 서류번역

필요하신 통역 및 번역 서비스 지원해 드립니다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힐리오 이동통신 서비스 전면 중단

보스톤 로간 공항알몸 투시기 우선 설치

미국에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 온 이동통신 힐리오가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해 한인들을 포함한 10만여 가입자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5년 SK텔레콤이 어스링크와 합작해 설립한 힐리오는 가입자가 18만명 수준에 머무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2008년 6월 버진모바일에 매각됐다 또한 작년 11월 스프린트 넥스텔에 인수합병된 힐리오버진모바일USA는 스프린트사의 경영 합리화 조치에 따라 힐리오버진모바일USA서비스를 오는 5월 25일 중단한다고 밝히고 지난 1일부터 이메일과 우편물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 따라서 힐리오버진모바일 사용자들은 서비스 중단 전까지 계약을 해지하고 타 이동통신사로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야기됐다 힐리오측에 따르면 만일 기존 고객들이 스프린트 넥스텔로 신규 가입할 경우 개통비 면제와 휴대전화 기계값 중 50달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힐리오측의 일방적인 통신서비스 중단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재 힐리오 가입자는 1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인 고객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기존 사용자들은 약정기간에 관계 없이 아무 때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해약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코리아나뉴스)

미국 연방교통안전청(TSA)이 이달 중 미국 내 11개 주요 공항에 이른바 lsquo알몸 투시기rsquo로 알려진 전신투시 스캐너를 설치해 가동키로 했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앞으로 2년간 1000대가 미 전역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우선 설치되는 주요 공항은 보스턴 로건 샬럿 더글러스 시카고 오헤어 신시내티 포트 로더데일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새너제이 공항 등이다 TSA는 항공보안 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예산 2500만 달러를 투입 전신투시 스캐너 150대를 구매했으며 이를 6월 말 이전 미국 전역의 공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성탄절 항공기 테러 기도 사건 이후 올

해 안에 300대 내년에 500대의 전신투시 스캐너를 추가 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전신투시 스캐너는 옷 속까지 투시해 비금속성 물질과 폭발물을 탐지해낼 수 있다 하지만 각국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이 스캐너는 일반 금속탐지기에 비해 규모는 크나 속도가 느려 공항업무 처리에 큰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AP 연합뉴스 편집)

한인 포함한 10만여 가입자 피해 예상

美 공항 lsquo알몸 투시기rsquo 11곳 추가 설치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도요타 ldquo안전하다 문제없다rdquo 발표 직후 급가속 사고도요타자동차가 공개검증 행사까지 열어 전자제어장치(ETCS) 결함 논란에 대해 ldquo문제없다rdquo고 발표한 지 수시간 만에 또다시 급가속 사고가 터졌다 미국 경찰당국은 8일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근처 고속도로를 통과하던 도중 갑자기 속도가 시속 94마일(약 151)이 넘게 올라가는 급가속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美 114세 최고령 할머니 타계 미국에서 최고령자였던 뉴햄프셔주의 메리 조세핀 레이(Mary Josephine Ray) 할머니가 7일 114세 294일을 일기로 타계했다

美시카고 근교서 총기난사 10대 8명 부상 미국 인디애나주 개리의 한 스케이트 링크 주차장에서 5일 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7일 밝혔다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미국 대학가가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발 시위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학생middot교수 단체 및 교직원노조가 lsquo공교육 수호를 위한 행동의 날rsquo로 선포한 지난 4일 30개 주의 주립 및 공립대학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오바마 집권뒤 미 극우단체 급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 내 극우단체들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dquo너흰 티파티 우린 커피파티rdquo작은정부rsquo 운동에 반기hellip한인2세 온라인서 시작두달새 6만명 참여hellip오바마 지지자 재결집의 장 보수middot공화당쪽의 풀뿌리운동 lsquo티 파티rsquo의 대안으로 중도좌파적 풀뿌리운동인 lsquo커피 파티rsquo가 뜨고 있다

(자료 제공 WSJ AP NYT BG 박혜성 기자)

간추린 미국 소식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UN Auto Body amp Repair

태양자동차

18년 전통의 보스턴 한인 최대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

태양콜택시

컴퓨터로 엔진을 체크해 드립니다

781-391-6200 391-3700

BOSTON - NY JFK픽업 amp 라이드 서비스

학교투어장거리단거리 픽업공항픽업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MA주 정식 허가 업체

170 Mystic Ave Medford MA 02155

781-391-7700 617-909-2074617-880-9844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예산부족으로 미국 학교들 주 4일 수업 확산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美경제는 지금 lsquo불확실성의 시대rsquo

극심한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 내 각 주의 공립학교에서 1주일에 4일만 등교하는 `주 4일 수업제rsquo가 확산되면서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미국 주 교육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내 1만5천여 개의 학군 중에서 최소한 17개 주의 100개 학군 이상이 현재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학군 외에 수 십여 개의 학군들도 내년

에 이를 채택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지아주의 새로운 법은 각 학교에 수업 일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재량권을 허용하고 있고 하와이는 작년 10월부터 주 공립학교에 대해 17일간의 금요일 강제휴업일 제도를 도입했다 미네소타와 아이오와주의 학군들도 내년부터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희망하면서 교육위원회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다 조지아주 피치카운티 학군은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통해 버스 운전사나 학교 식당 직원 비용 등을 절감해 지난 학기에만 20만달러를 절약했다 이 학군은 또 올 학년도가 끝나는 시점까지 교사 39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40만달러를 절감해 연간 3천만달러 규모의 예산에서 100만달러의 적자를 메우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4일 수업제는 지난 1980년대 콜로라도주의 일부 학군에서 예산문제 때문에 시행한 적이 있고 일부 지방의 소규모 학군에

서도 시행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교육재정이 고갈되면서 서부 지역의 주에서는 이를 시행하는 학교가 25에 달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네소타주 노스 브랜치 학군의 뎁 헨튼 교육감은 130만달러의 적자에 시달리게 돼 마지막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육단체나 학부모단체는 수업 일수가 줄어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는 금요일에 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오클라호마주 고어 공립학교의 몬트 톰슨 교육감은 ldquo왜 학교들이 이를 시행하려고 하는지는 이해하지만 재정문제가 아이들의 교육을 저해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880번 고속도로에서 4일 도

로를 점거한 채 주립대학 재정지원 삭감과 등록금 인상에 반

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된 뒤 도로에 바짝 엎드려 있다 미국 대학생들은 이 날을 lsquo교육 수호를 위한 전국 행동의 날rsquo로 정하고 최소 32개주 100여개 대학의 캠퍼스와 주 의사당 등에서 수업거부와 반대시위 등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섰다 미국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 반대시위는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주립대가 학부생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이번 달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오클랜드AFP 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lsquo불확실성 시대rsquo로 진입하면서 금리 인상 등 경제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2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97로 집계된 미국의 현 경제 상황이 경기 회복 시작 단계인지 아니면 더블딥(이중 경기침체) 징조인지를 놓고 이코노미스트들의 경기 진단이 충돌하고 있다고 MSN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된 요인은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이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업률의 경우 낙관론자들이 지난 2월 미 동북부를 강타한 눈폭풍 속에서도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점차 호전될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에 비관론자들은 기업의 고용 패턴이 변화해 경기 회복 이후에도 고용이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지표는 지난해 4분기 59를 기록해 최근 6년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낙관론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올해엔 부동산 시장의 불안과 신용 공급 제약 등으로 성장 속도가 지체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내에서는 경기 전망의 차이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 논쟁을 낳고 있다 연준 내 lsquo매파rsquo인 토머스 호그니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달 초 ldquo1년 전의 위기는 지나갔고 지금은 회복기rdquo라면서 기준금리 인상론을 폈다 lsquo비둘기파rsquo에 속하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ldquo경제가 느린 회복세여서 현재의 낮은 금리(제로 금리)는 전적으로 적절하다rdquo고 맞섰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203명의 경제학자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답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4는 향후 6개월 내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금리 인상 수준은 응답자의 42가 025sim05포인트가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NABE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재 유지하고 있는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과도하게 경기부양적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세계일보 편집정리)

실업률middot성장률 등 지표 해석 낙관middot비관 충돌

절망에 빠진 아이티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성금 접수처 뉴잉글랜드 한인회 (781-933-8822)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ge 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컬럼기고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①

2010 년 새 해를 맞으며 생각한다 새 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할까 나는 두레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모든 두레가족들에게 새해의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자 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들 두레가족들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 그 목표는 lsquo거룩한 생활rsquo이다 성경적인 기준에서 lsquo거룩하다rsquo는 말의 의미는 lsquo구별되었다rsquo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던 때와는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이 거룩한 생활이다

그렇다면 lsquo거룩한 생활rsquo의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lsquo예수 닮기rsquo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이요 그런 삶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목표가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두 가지로 가르쳐 준다

ldquo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rdquo

크리스천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때마다 묵상하는 일과 기도드리는 생활을 실천함으로 거룩하여진다 그래서 2010년 새해에는 두레가족 모두가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를 실천하여야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두레교회에서는 말씀 묵상집 『깊은데로』를 매월 출간한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날마다 자라는 생활이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다섯 단계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Holy Life ① We have a new year 2010 Since it is New Yearrsquos it makes me think about my New Year plan and how to live it in 2010 I would like to present a very clear plan for our Doorae Community as a responsible senior Pastor

Our Doorae community should reflect on our lives to accomplish our goals during 2010 once we set up our plans Our goal is to consecrate our lives to our God in our daily living The meaning of consecrate in terms of Biblical bases is indicated that itrsquos ldquosegregatedrdquo Segregation means that our behavior should be changed and different before not knowing God and after we learn of God and serve Him Thatrsquos how we segregate our life

Then what is the base for the consecrated life It involves following Jesus Christ A Consecrated life should be our goal for a Christianrsquos life is to live just as Jesus Christ did accepting and following Jesusrsquo personality and humanity How can we manage our life in the same way that Jesus conse-crated His life There are two ways to consecrate your life mentioned in 1Timothy 45 ldquo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rdquo

ldquo Our life can be holy by wards of Jesus Christ and prayrdquo

In order to consecrate ourselves Christians meditate on Godrsquos word every day and pray every day Thus Doorae community should meditate every day for the coming new year of 2010 To help us to meditate every day we publish the book of meditation ldquoGipunderordquo monthly To maintain and improve our Consecrated life day by day there are five steps we should practice daily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오는 14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11월 첫째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미주 한인사회 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한인 첫 여성 美연방법원 판사

할리우드 한복판서 한국영화제 개막

3월 14일 섬머타임 시작

한인회 공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여성으

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미국 북부 캘리포

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난 1

월 지명된 한인 여성 루시 고(42

ㆍ한국명 혜란)가 지난 4일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

로 통과했다

루시 고는 바버라 박서 미국

상원의원 추천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판

사로 지명했다 앞으로 상원 전

체의 인준 투표 절차가 남아 있

으나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니클은 루시 고가 미국

상원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판사로 재직하는 기록

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연방 판사직을 아시아계 미

국인이 맡게 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고는 한인 이민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뒤 미국

법무부 법률 보좌관과 미국 연방

검사 등으로 일했고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기업 변호사와 판사로

활동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제대로 규모를 갖춘 한국 영

화제가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

정창화 감독을 비롯한 LA 지

역 영화인들이 중심이 된 lsquoLA한

국영화제(KOFFLA) 집행위원

회rsquo는 할리우드 한복판의 이집션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할리우드 3대 극장의 하나인

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레드카

펫 행사에는 정창화 KOFFLA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영화

제 공동집행위원장 원로배우 김

지미 씨 개막작으로 선정된 `식

객 김치전쟁rsquo의 주연을 맡은 김

정은과 진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

은 배우 존 조를 비롯해 할리우

드 한인 배우들과 타 인종 배우

들도 대거 레드카펫을 밟아 한국

동포와 다른 인종을 아우르는 영

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

식객 김치전쟁rsquo을 시작으로 `낮

술rsquo `독rsquo `똥파리rsquo `도쿄택시rsquo 등

장단편 60편이 4일간 여러 극장

에서 나눠 상영되며 폐막작은 정

우성 주연의 `호우시절rsquo이 선정

됐다

이 가운데 영화 lsquo죽거나 혹은

나쁘거나rsquorsquo주먹이 운다rsquorsquo짝패rsquo

등이 상영되는 류승완 감독 특별

전이 마련됐고 노영석 김태곤

양익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상

영 후 관객을 만나는 시간을 갖

는다

또 한국 영화의 대표적 인물이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rsquo에서는 `살인의 추억rsquo과 `

괴물rsquo 등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

독이 나서 1시간동안 본인의 촬

영 세계를 들러준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6일 온종일 LA 한국문화원에서

는 신인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을

위한 이벤트로 할리우드 배우 및

캐스팅 디렉터 엔터테인먼트 산

업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시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액터페스

트rsquo 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관계자는 ldquo영화산업 본

산지에서 제대로 형식을 갖춘 한

국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만큼

앞으로 한인 동포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타 인종이 함께 어울리

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알링톤 (Alington)알링턴 타운에서는 무선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량기가 설치되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안해도 검침이 가능

하다 이 계량기 설치는 2006년에 타운에서 허가가 났으며 설

치완료까지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

니담(Needham)짐 허쉬는 그의 저서 Willie Mays에 관하여 니담 공공도서관에

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이 책은 뉴욕타

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5위에 선정된 책이다

웰슬리 (Wesley)밥슨 컬리지의 새로운 마스코트 비버의 이름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한다 현재 8가지 이름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데 그중 Babs Roger biz E 등의 이름들이 있다 현재 밥슨 컬리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3월 15일에 최종결정이 난다

웨스톤 (Weston)컨트리 초등학교는 새 교장에 크리스틴 프라이스를 임명했다 프라이스 교장은 레슬리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장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박혜성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LA한국영화제 4일간 장단편 60편 상영

루시 고 (한국명 고혜란)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UN Auto Body amp Repair

태양자동차

18년 전통의 보스턴 한인 최대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

태양콜택시

컴퓨터로 엔진을 체크해 드립니다

781-391-6200 391-3700

BOSTON - NY JFK픽업 amp 라이드 서비스

학교투어장거리단거리 픽업공항픽업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MA주 정식 허가 업체

170 Mystic Ave Medford MA 02155

781-391-7700 617-909-2074617-880-9844

코리아 여행사국제선 국내선관광패키지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650 Beacon St Suite205Boston MA 02215

예산부족으로 미국 학교들 주 4일 수업 확산

미 등록금 인상에 대학가 분노 폭발

美경제는 지금 lsquo불확실성의 시대rsquo

극심한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 내 각 주의 공립학교에서 1주일에 4일만 등교하는 `주 4일 수업제rsquo가 확산되면서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미국 주 교육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내 1만5천여 개의 학군 중에서 최소한 17개 주의 100개 학군 이상이 현재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학군 외에 수 십여 개의 학군들도 내년

에 이를 채택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지아주의 새로운 법은 각 학교에 수업 일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재량권을 허용하고 있고 하와이는 작년 10월부터 주 공립학교에 대해 17일간의 금요일 강제휴업일 제도를 도입했다 미네소타와 아이오와주의 학군들도 내년부터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희망하면서 교육위원회에 이런 방안을 제안했다 조지아주 피치카운티 학군은 주 4일 수업제 시행을 통해 버스 운전사나 학교 식당 직원 비용 등을 절감해 지난 학기에만 20만달러를 절약했다 이 학군은 또 올 학년도가 끝나는 시점까지 교사 39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40만달러를 절감해 연간 3천만달러 규모의 예산에서 100만달러의 적자를 메우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4일 수업제는 지난 1980년대 콜로라도주의 일부 학군에서 예산문제 때문에 시행한 적이 있고 일부 지방의 소규모 학군에

서도 시행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교육재정이 고갈되면서 서부 지역의 주에서는 이를 시행하는 학교가 25에 달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네소타주 노스 브랜치 학군의 뎁 헨튼 교육감은 130만달러의 적자에 시달리게 돼 마지막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주 4일 수업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육단체나 학부모단체는 수업 일수가 줄어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는 금요일에 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오클라호마주 고어 공립학교의 몬트 톰슨 교육감은 ldquo왜 학교들이 이를 시행하려고 하는지는 이해하지만 재정문제가 아이들의 교육을 저해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

(연합뉴스 편집정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880번 고속도로에서 4일 도

로를 점거한 채 주립대학 재정지원 삭감과 등록금 인상에 반

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된 뒤 도로에 바짝 엎드려 있다 미국 대학생들은 이 날을 lsquo교육 수호를 위한 전국 행동의 날rsquo로 정하고 최소 32개주 100여개 대학의 캠퍼스와 주 의사당 등에서 수업거부와 반대시위 등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섰다 미국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 반대시위는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주립대가 학부생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이번 달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오클랜드AFP 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lsquo불확실성 시대rsquo로 진입하면서 금리 인상 등 경제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2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97로 집계된 미국의 현 경제 상황이 경기 회복 시작 단계인지 아니면 더블딥(이중 경기침체) 징조인지를 놓고 이코노미스트들의 경기 진단이 충돌하고 있다고 MSN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된 요인은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이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업률의 경우 낙관론자들이 지난 2월 미 동북부를 강타한 눈폭풍 속에서도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점차 호전될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에 비관론자들은 기업의 고용 패턴이 변화해 경기 회복 이후에도 고용이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지표는 지난해 4분기 59를 기록해 최근 6년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낙관론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올해엔 부동산 시장의 불안과 신용 공급 제약 등으로 성장 속도가 지체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내에서는 경기 전망의 차이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 논쟁을 낳고 있다 연준 내 lsquo매파rsquo인 토머스 호그니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달 초 ldquo1년 전의 위기는 지나갔고 지금은 회복기rdquo라면서 기준금리 인상론을 폈다 lsquo비둘기파rsquo에 속하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ldquo경제가 느린 회복세여서 현재의 낮은 금리(제로 금리)는 전적으로 적절하다rdquo고 맞섰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203명의 경제학자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답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4는 향후 6개월 내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금리 인상 수준은 응답자의 42가 025sim05포인트가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NABE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재 유지하고 있는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과도하게 경기부양적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세계일보 편집정리)

실업률middot성장률 등 지표 해석 낙관middot비관 충돌

절망에 빠진 아이티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성금 접수처 뉴잉글랜드 한인회 (781-933-8822)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ge 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컬럼기고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①

2010 년 새 해를 맞으며 생각한다 새 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할까 나는 두레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모든 두레가족들에게 새해의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자 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들 두레가족들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 그 목표는 lsquo거룩한 생활rsquo이다 성경적인 기준에서 lsquo거룩하다rsquo는 말의 의미는 lsquo구별되었다rsquo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던 때와는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이 거룩한 생활이다

그렇다면 lsquo거룩한 생활rsquo의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lsquo예수 닮기rsquo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이요 그런 삶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목표가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두 가지로 가르쳐 준다

ldquo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rdquo

크리스천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때마다 묵상하는 일과 기도드리는 생활을 실천함으로 거룩하여진다 그래서 2010년 새해에는 두레가족 모두가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를 실천하여야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두레교회에서는 말씀 묵상집 『깊은데로』를 매월 출간한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날마다 자라는 생활이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다섯 단계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Holy Life ① We have a new year 2010 Since it is New Yearrsquos it makes me think about my New Year plan and how to live it in 2010 I would like to present a very clear plan for our Doorae Community as a responsible senior Pastor

Our Doorae community should reflect on our lives to accomplish our goals during 2010 once we set up our plans Our goal is to consecrate our lives to our God in our daily living The meaning of consecrate in terms of Biblical bases is indicated that itrsquos ldquosegregatedrdquo Segregation means that our behavior should be changed and different before not knowing God and after we learn of God and serve Him Thatrsquos how we segregate our life

Then what is the base for the consecrated life It involves following Jesus Christ A Consecrated life should be our goal for a Christianrsquos life is to live just as Jesus Christ did accepting and following Jesusrsquo personality and humanity How can we manage our life in the same way that Jesus conse-crated His life There are two ways to consecrate your life mentioned in 1Timothy 45 ldquo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rdquo

ldquo Our life can be holy by wards of Jesus Christ and prayrdquo

In order to consecrate ourselves Christians meditate on Godrsquos word every day and pray every day Thus Doorae community should meditate every day for the coming new year of 2010 To help us to meditate every day we publish the book of meditation ldquoGipunderordquo monthly To maintain and improve our Consecrated life day by day there are five steps we should practice daily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오는 14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11월 첫째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미주 한인사회 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한인 첫 여성 美연방법원 판사

할리우드 한복판서 한국영화제 개막

3월 14일 섬머타임 시작

한인회 공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여성으

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미국 북부 캘리포

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난 1

월 지명된 한인 여성 루시 고(42

ㆍ한국명 혜란)가 지난 4일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

로 통과했다

루시 고는 바버라 박서 미국

상원의원 추천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판

사로 지명했다 앞으로 상원 전

체의 인준 투표 절차가 남아 있

으나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니클은 루시 고가 미국

상원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판사로 재직하는 기록

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연방 판사직을 아시아계 미

국인이 맡게 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고는 한인 이민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뒤 미국

법무부 법률 보좌관과 미국 연방

검사 등으로 일했고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기업 변호사와 판사로

활동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제대로 규모를 갖춘 한국 영

화제가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

정창화 감독을 비롯한 LA 지

역 영화인들이 중심이 된 lsquoLA한

국영화제(KOFFLA) 집행위원

회rsquo는 할리우드 한복판의 이집션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할리우드 3대 극장의 하나인

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레드카

펫 행사에는 정창화 KOFFLA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영화

제 공동집행위원장 원로배우 김

지미 씨 개막작으로 선정된 `식

객 김치전쟁rsquo의 주연을 맡은 김

정은과 진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

은 배우 존 조를 비롯해 할리우

드 한인 배우들과 타 인종 배우

들도 대거 레드카펫을 밟아 한국

동포와 다른 인종을 아우르는 영

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

식객 김치전쟁rsquo을 시작으로 `낮

술rsquo `독rsquo `똥파리rsquo `도쿄택시rsquo 등

장단편 60편이 4일간 여러 극장

에서 나눠 상영되며 폐막작은 정

우성 주연의 `호우시절rsquo이 선정

됐다

이 가운데 영화 lsquo죽거나 혹은

나쁘거나rsquorsquo주먹이 운다rsquorsquo짝패rsquo

등이 상영되는 류승완 감독 특별

전이 마련됐고 노영석 김태곤

양익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상

영 후 관객을 만나는 시간을 갖

는다

또 한국 영화의 대표적 인물이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rsquo에서는 `살인의 추억rsquo과 `

괴물rsquo 등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

독이 나서 1시간동안 본인의 촬

영 세계를 들러준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6일 온종일 LA 한국문화원에서

는 신인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을

위한 이벤트로 할리우드 배우 및

캐스팅 디렉터 엔터테인먼트 산

업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시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액터페스

트rsquo 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관계자는 ldquo영화산업 본

산지에서 제대로 형식을 갖춘 한

국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만큼

앞으로 한인 동포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타 인종이 함께 어울리

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알링톤 (Alington)알링턴 타운에서는 무선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량기가 설치되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안해도 검침이 가능

하다 이 계량기 설치는 2006년에 타운에서 허가가 났으며 설

치완료까지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

니담(Needham)짐 허쉬는 그의 저서 Willie Mays에 관하여 니담 공공도서관에

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이 책은 뉴욕타

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5위에 선정된 책이다

웰슬리 (Wesley)밥슨 컬리지의 새로운 마스코트 비버의 이름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한다 현재 8가지 이름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데 그중 Babs Roger biz E 등의 이름들이 있다 현재 밥슨 컬리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3월 15일에 최종결정이 난다

웨스톤 (Weston)컨트리 초등학교는 새 교장에 크리스틴 프라이스를 임명했다 프라이스 교장은 레슬리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장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박혜성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LA한국영화제 4일간 장단편 60편 상영

루시 고 (한국명 고혜란)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8: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컬럼기고

김선아박사가 전하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본 컬럼은 우연한 기회에 두레마을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을 접하고 기도에 대한 신념을 얻게 된 김선아(미국명 Sona Dolan MA거주)박사가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뉴 잉글랜드 동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김진홍목사의 허락하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기고한 글임을 밝힘니다

거룩한 생활 ①

2010 년 새 해를 맞으며 생각한다 새 해에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할까 나는 두레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모든 두레가족들에게 새해의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자 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들 두레가족들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천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야겠다 그 목표는 lsquo거룩한 생활rsquo이다 성경적인 기준에서 lsquo거룩하다rsquo는 말의 의미는 lsquo구별되었다rsquo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던 때와는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이 거룩한 생활이다

그렇다면 lsquo거룩한 생활rsquo의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lsquo예수 닮기rsquo이다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이요 그런 삶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목표가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생활은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신약성경의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두 가지로 가르쳐 준다

ldquo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rdquo

크리스천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때마다 묵상하는 일과 기도드리는 생활을 실천함으로 거룩하여진다 그래서 2010년 새해에는 두레가족 모두가 날마다 말씀 묵상하기를 실천하여야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두레교회에서는 말씀 묵상집 『깊은데로』를 매월 출간한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날마다 자라는 생활이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다섯 단계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Holy Life ① We have a new year 2010 Since it is New Yearrsquos it makes me think about my New Year plan and how to live it in 2010 I would like to present a very clear plan for our Doorae Community as a responsible senior Pastor

Our Doorae community should reflect on our lives to accomplish our goals during 2010 once we set up our plans Our goal is to consecrate our lives to our God in our daily living The meaning of consecrate in terms of Biblical bases is indicated that itrsquos ldquosegregatedrdquo Segregation means that our behavior should be changed and different before not knowing God and after we learn of God and serve Him Thatrsquos how we segregate our life

Then what is the base for the consecrated life It involves following Jesus Christ A Consecrated life should be our goal for a Christianrsquos life is to live just as Jesus Christ did accepting and following Jesusrsquo personality and humanity How can we manage our life in the same way that Jesus conse-crated His life There are two ways to consecrate your life mentioned in 1Timothy 45 ldquo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rdquo

ldquo Our life can be holy by wards of Jesus Christ and prayrdquo

In order to consecrate ourselves Christians meditate on Godrsquos word every day and pray every day Thus Doorae community should meditate every day for the coming new year of 2010 To help us to meditate every day we publish the book of meditation ldquoGipunderordquo monthly To maintain and improve our Consecrated life day by day there are five steps we should practice daily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오는 14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11월 첫째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미주 한인사회 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한인 첫 여성 美연방법원 판사

할리우드 한복판서 한국영화제 개막

3월 14일 섬머타임 시작

한인회 공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여성으

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미국 북부 캘리포

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난 1

월 지명된 한인 여성 루시 고(42

ㆍ한국명 혜란)가 지난 4일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

로 통과했다

루시 고는 바버라 박서 미국

상원의원 추천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판

사로 지명했다 앞으로 상원 전

체의 인준 투표 절차가 남아 있

으나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니클은 루시 고가 미국

상원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판사로 재직하는 기록

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연방 판사직을 아시아계 미

국인이 맡게 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고는 한인 이민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뒤 미국

법무부 법률 보좌관과 미국 연방

검사 등으로 일했고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기업 변호사와 판사로

활동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제대로 규모를 갖춘 한국 영

화제가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

정창화 감독을 비롯한 LA 지

역 영화인들이 중심이 된 lsquoLA한

국영화제(KOFFLA) 집행위원

회rsquo는 할리우드 한복판의 이집션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할리우드 3대 극장의 하나인

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레드카

펫 행사에는 정창화 KOFFLA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영화

제 공동집행위원장 원로배우 김

지미 씨 개막작으로 선정된 `식

객 김치전쟁rsquo의 주연을 맡은 김

정은과 진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

은 배우 존 조를 비롯해 할리우

드 한인 배우들과 타 인종 배우

들도 대거 레드카펫을 밟아 한국

동포와 다른 인종을 아우르는 영

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

식객 김치전쟁rsquo을 시작으로 `낮

술rsquo `독rsquo `똥파리rsquo `도쿄택시rsquo 등

장단편 60편이 4일간 여러 극장

에서 나눠 상영되며 폐막작은 정

우성 주연의 `호우시절rsquo이 선정

됐다

이 가운데 영화 lsquo죽거나 혹은

나쁘거나rsquorsquo주먹이 운다rsquorsquo짝패rsquo

등이 상영되는 류승완 감독 특별

전이 마련됐고 노영석 김태곤

양익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상

영 후 관객을 만나는 시간을 갖

는다

또 한국 영화의 대표적 인물이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rsquo에서는 `살인의 추억rsquo과 `

괴물rsquo 등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

독이 나서 1시간동안 본인의 촬

영 세계를 들러준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6일 온종일 LA 한국문화원에서

는 신인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을

위한 이벤트로 할리우드 배우 및

캐스팅 디렉터 엔터테인먼트 산

업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시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액터페스

트rsquo 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관계자는 ldquo영화산업 본

산지에서 제대로 형식을 갖춘 한

국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만큼

앞으로 한인 동포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타 인종이 함께 어울리

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알링톤 (Alington)알링턴 타운에서는 무선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량기가 설치되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안해도 검침이 가능

하다 이 계량기 설치는 2006년에 타운에서 허가가 났으며 설

치완료까지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

니담(Needham)짐 허쉬는 그의 저서 Willie Mays에 관하여 니담 공공도서관에

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이 책은 뉴욕타

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5위에 선정된 책이다

웰슬리 (Wesley)밥슨 컬리지의 새로운 마스코트 비버의 이름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한다 현재 8가지 이름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데 그중 Babs Roger biz E 등의 이름들이 있다 현재 밥슨 컬리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3월 15일에 최종결정이 난다

웨스톤 (Weston)컨트리 초등학교는 새 교장에 크리스틴 프라이스를 임명했다 프라이스 교장은 레슬리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장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박혜성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LA한국영화제 4일간 장단편 60편 상영

루시 고 (한국명 고혜란)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9: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오는 14일부터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은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게 된다 일광시간절약제는 11월 첫째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미주 한인사회 소식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한인 첫 여성 美연방법원 판사

할리우드 한복판서 한국영화제 개막

3월 14일 섬머타임 시작

한인회 공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인 여성으

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미국 북부 캘리포

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난 1

월 지명된 한인 여성 루시 고(42

ㆍ한국명 혜란)가 지난 4일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

로 통과했다

루시 고는 바버라 박서 미국

상원의원 추천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판

사로 지명했다 앞으로 상원 전

체의 인준 투표 절차가 남아 있

으나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

크로니클은 루시 고가 미국

상원에서 최종 인준을 받을 경우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판사로 재직하는 기록

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 연방 판사직을 아시아계 미

국인이 맡게 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고는 한인 이민 2세로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뒤 미국

법무부 법률 보좌관과 미국 연방

검사 등으로 일했고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기업 변호사와 판사로

활동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제대로 규모를 갖춘 한국 영

화제가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

정창화 감독을 비롯한 LA 지

역 영화인들이 중심이 된 lsquoLA한

국영화제(KOFFLA) 집행위원

회rsquo는 할리우드 한복판의 이집션

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할리우드 3대 극장의 하나인

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레드카

펫 행사에는 정창화 KOFFLA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영화

제 공동집행위원장 원로배우 김

지미 씨 개막작으로 선정된 `식

객 김치전쟁rsquo의 주연을 맡은 김

정은과 진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

은 배우 존 조를 비롯해 할리우

드 한인 배우들과 타 인종 배우

들도 대거 레드카펫을 밟아 한국

동포와 다른 인종을 아우르는 영

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

식객 김치전쟁rsquo을 시작으로 `낮

술rsquo `독rsquo `똥파리rsquo `도쿄택시rsquo 등

장단편 60편이 4일간 여러 극장

에서 나눠 상영되며 폐막작은 정

우성 주연의 `호우시절rsquo이 선정

됐다

이 가운데 영화 lsquo죽거나 혹은

나쁘거나rsquorsquo주먹이 운다rsquorsquo짝패rsquo

등이 상영되는 류승완 감독 특별

전이 마련됐고 노영석 김태곤

양익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상

영 후 관객을 만나는 시간을 갖

는다

또 한국 영화의 대표적 인물이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rsquo에서는 `살인의 추억rsquo과 `

괴물rsquo 등을 찍은 김형구 촬영감

독이 나서 1시간동안 본인의 촬

영 세계를 들러준다

이와 함께 영화제 부대행사로

6일 온종일 LA 한국문화원에서

는 신인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을

위한 이벤트로 할리우드 배우 및

캐스팅 디렉터 엔터테인먼트 산

업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시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액터페스

트rsquo 행사가 열렸다

영화제 관계자는 ldquo영화산업 본

산지에서 제대로 형식을 갖춘 한

국 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만큼

앞으로 한인 동포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타 인종이 함께 어울리

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출처 재외동포재단)

알링톤 (Alington)알링턴 타운에서는 무선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계량기가 설치되면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안해도 검침이 가능

하다 이 계량기 설치는 2006년에 타운에서 허가가 났으며 설

치완료까지는 약 10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

니담(Needham)짐 허쉬는 그의 저서 Willie Mays에 관하여 니담 공공도서관에

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이 책은 뉴욕타

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서 5위에 선정된 책이다

웰슬리 (Wesley)밥슨 컬리지의 새로운 마스코트 비버의 이름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한다 현재 8가지 이름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데 그중 Babs Roger biz E 등의 이름들이 있다 현재 밥슨 컬리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3월 15일에 최종결정이 난다

웨스톤 (Weston)컨트리 초등학교는 새 교장에 크리스틴 프라이스를 임명했다 프라이스 교장은 레슬리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장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보스톤 글로브 일요신문 박혜성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미국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LA한국영화제 4일간 장단편 60편 상영

루시 고 (한국명 고혜란)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0: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1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York KIA of MedfordHigh Quality Lowest Price Best Service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는

2010 Soul 2011 Sorento 2010 Forte Sedan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239

$2499 due at signing

Leasefor

$36 monthsmo179

$1999 due at signing

2009 Borrego 2010 Kia Rio 2010 Kia Sportage

Leasefor

$36 monthsmo269

$3364 due at signing

$10396total $18280total

2010 Forte Koup 2010 Kia Sedona 2010 Kia Optima

Leasefor

$36 monthsmo189

$1999 due at signing

$20120total

60 MYSTIC AVE MEDFORD MA

wwwYorkKiaofMedfordcom 781-395-6800

Warranty is a Limited Power Train Warranty For Details See Dealer or kiacomYork Kia of Medford

Model B2522 Model 722222wd LX AT

Model C5422

Model A4222

Model D5262

MSRP $12495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099Active Military -$500

MSRP $22990Consumer Cash $1000Kia of Medford Discount -$1379Active Military -$500

MSRP $18785Consumer Cash $1000Owner Loyality -$500Kia of Medford Discount -$1227Active Military -$500

MSRP $20880Consumer Cash $500Kia of Medford Discount -$1500Active Military -$500

Model K1537

Model K1549Model K1524

Model K1560Automatic

$15558total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1: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한인사회 칼럼

북부보스톤교회 홍석환 목사의 신앙칼럼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우리 하나님

북부보스톤교회홍석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한감리교회

담임목사 홍석환(PhD)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hong080860hanmailnet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홍목사님의 설교 CD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 978-686-1796

(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hellohanbos-ton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ldquo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ldquo (눅 424)

잘 나가는 회사의 면접 문제입니다 미래의 목표가 뭐냐 왜 우리 회사를 지원했느냐 그러다가 갑자기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몇 개나 되냐 황당한 질문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도 아닌데 무작정 말하라는 것입니다 공 둘레를 5센치로 잡고 작은 구멍의 크기를 2미리로 잡으면 가장 큰 둘레에 25개가 있을 것이고 하나씩 줄어 들 둘레를 계산하면 125개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구멍의 수는 108개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좋은 접수로 면접을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 페르미 추정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물리학자로서 노벨상 문리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 대학 물리학 교수였습니다 lsquo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는가 물리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황당한 질문을 자주했답니다 단순 암기법에 익숙한 학생들이나 피아노를 못 치는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아예 포기했는데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페르미 추정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용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노린 질문입니다 질문에 당황하여 lsquo모르겠다rsquo고 답하는 구직자보다는 순간적으로 사고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사람을 뽑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바꾸어 행동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사고훈련입니다

예수님은 페르미보다 더 깊숙하게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ldquo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rdquo (마태 538-41) ldquo~했다는 것을 너희는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ldquo

예수님은 늘 세상을 거꾸로도 보라 하셨습니다 뒤집어 보게 하셨습니다 거꾸로 보고 뒤집어도 보면서 사건과 사물을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익숙함을 뒤집으면 새로운 면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예측 불가능

하신 분이십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십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특징입니다 ldquo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rdquo (요38) 그래서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 말을 초월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나님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부분밖에 못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묻지 말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우리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니 그 시각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통에서 배워야 하겠지만 전통이라는 안전한 틀에 머물면 타락합니다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거꾸로 세상을 잃고 뒤집어 세상을 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 내가 받은 신앙의 전통을 풍성하게 느끼고 새롭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통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그 전통을 한번 뒤집고 두 번을 거꾸로 보면서 신선하게 새롭게 해석해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사순절입니다 이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선지자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고 또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은총을 보고 느끼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신비에 눈을 뜨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결별하면서 새로운 힘을 비축하며 서로에게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듣고 전하는 예언자 말입니다

사순절 내 아집과 독선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생명으로 찾아 오시는 하나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선별해서 듣는 내가 바람처럼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그분을 알아차릴만큼 부드러운 마음 열린 시각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2: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1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브리주 저희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자식을 둔 다른 부모들도 다 그렇겠지만 저희는 남다른 정성으로 딸 아이 둘을 키웠습니다 ldquo비 공주rdquo라는 암호 같은 잔소리()가 저희의 남다른 정성이었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ldquo비 공주rdquo란 ldquo비단 옷을 입은 공주rdquo의 줄임 말로서 우리 가족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약속의 말 입니다 여자아이니까 공주같이 예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야 당연 하겠으나 단순히 겉모습이 예쁘기만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딸들의 성품도 행실도 비단 옷을 입은 공주의 품위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암호 입니다

호화로운 궁궐에서 안락 하게 사는 공주이기 보다는 백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왕족으로서의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는 덕성스러운 공주의 품격을 딸들에게서 기대 한다는 말하자면 우리의 딸들에게 자기 환경에서 누리는 이익이나 특권에 따르는 도의적 책임이나 의무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노력하였읍니다

등교하는 딸 아이와의 아침 인사도 ldquo비 공주 ldquo 파자마 파티에 갈 때도rdquo비 공주rdquo 심지어는 식사 Table에서도 우리는 ldquo비 공주rdquo되기를 강조하였읍니다 혹시 어린 마음에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으나 어느 날 학교에서 멤버로 뽑힌 National Honor Society의 모토가 ldquoNo-blesse Oblige rdquo라며 엄마 아빠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습니다

ldquoNoblesse Obligerdquo란 ldquo높은 신분에 따른 도의상의 의무rdquo를 뜻하는데 초기 로마시대 왕과 귀족들이 보여준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 수범하는 공공 정신에서 비롯되어 현대에도 사람들의 품성 교육의 지표가 되는 사회 교육 어휘 입니다

가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비도덕적인 행실을 하였을 때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어데 갔는가rdquo라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부자 카네기가 많은 도서관과 교회 등을 지어 사회에 환원한 업적이라든가 마이크로 쏘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의 교육 사업 등에 수백억 달러씩 기부하는 자세가 ldquo노블레스 오부리주rdquo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자들만이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래에 일어난 Hitty 지진 사태에 세계 각국의 작은 사업체들이 돈을 함께 모아 경제적 지원에 협력 하는 것도 ldquo노블레스 오블리주rdquo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큰 딸도 나름대로의 노블레스 오브리주

를 실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생일이면 잊지 않고 책을 선물 하는데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이 있었기에 동화 작가들도 도울겸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을 함양하는 뜻에서 선물로 쓰려고 해마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제가 격려를 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上向 발전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음이 곧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럽을 다녀 온 친구의 여행담을 감동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란서 파리에는 분수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어 그 유래를 알아 보았더니 가뭄이 심한 어느 해 한 부자가 自費로 거리에 여러 개의 분수를 설치 하여 갈증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더랍니다

오래 전 한 부자의 ldquo노블레스 오브리주rdquo 정신이 지금은 멋진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 부자의 노블레스 오브리주가 무지개 빛 물줄기로 번지고 있을 파리의 분수를 상상하며 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2010-03-09)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손 쉬운 ldquo자연 건강 법rdquo을 알려 드립니다 What is Reflexlogy반사치료법이란

반사치료법(Reflexology)은 기구나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ldquo자연 치료법rdquo으로 자신의 손과 발에서 신체의 각 부위에 대응되는 부위를 찾아 자극을 줌으로서 인체에 전혀 부작용 없이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 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사치료법(Reflexology)을 통한

ldquoReflexologyrdquo is one of the most powerful natural healing techniques It is the practice of stimulation of the feet and hand This stimulation is beli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personrsquos health and general well being It normalizes the bodyrsquos functions immune system and aids in the prevention of disease

Foot amp Hand Problems (손발질환)Helps Digestion (소화불량)Sciatica (좌골신경통)Neck amp Shoulder Problems (목 어깨통증)Sinus Relief (축농증 완화)Helps Digestion (소화불량)Goat (통풍)Blood Pressure Regulation (혈압관리)

Reflexology Class Available (반사치료법 강의 가능)

Call 978-302-5771 603-585-7082

God wants you to be HEALTHY

For more informati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3: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MoMo ELECTRICResidential amp Commercial

Phone Computer amp TV Cabling가정용 amp 상업용 전기공사

전화 컴퓨터 TV 케이블 공사

모든 전기 공사 시공 및 허가

617-513-7625

김성군 변호사

사고상해민사소송회사법 상법이민부동산법교통사고처리

781 438 6170

김연진 변호사

이민법 상법 형사법가정법개인파산법

617 742 7707

스티븐킴 변호사

형사법상법회사법유언장상속이민법민사법부동산법

617 879 9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전문브로커

상가투자용E2비자 사업체무료상담

1-800-867-9000

코너스톤 부동산

617-448-8189

주택콘도아파트상가건물투자상담

백영주 부동산

주택콘도비즈니스전문

1-800-274-8154

김창근 세무사

781-935-4620

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세무사

이문항 보험

781-325-3406

자동차 보험주택 건물보험

각종 보험무료상담

정진수 회계사

508-584-5860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회계정리경영진단

공인회계사CPA

사업체 및 개인세무보고

CLASSIFIES

구인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스시세프구함

영어 가능한 사람508-864-7819

캐시어 구함617-216-9800

셔츠 드라이크리닝프레스 경험자 환경

603-493-6177603-689-6606

세탁소 드랍샾카운터 구함

781-438-4530

Ernest Lee

617-293-1861

그로서리스토아(노우드)캐시어 구함

풀타임파트타임 환영617-953-4747857-225-0307

숙식제공

릴라이어블캐쉬어 구함

617-623-9620

코리아나웨이츄레스 구함

풀타임 파트타임(유경험자 초보자 환영)

617-576-8661

룸렌트보스톤지역 교통편리

가구 유티리티 포함

(인터넷 주차공간)

월세($450 ~ $700)

617-787-2528

617-216-6472

쾌적하고 깨끗한

One Bad room

아파트 렌트

엘리베이터 세탁실 완비

Rt9 Rt90과

인접한

프래밍핸(Framingham)

$900month

(508)450-3764 (English)

그로서리스토아일하실분 구함(Norwood)

857-225-0307

MONICA HAIR SALONHair Designer Kate한국(96년) 미국MA 미용사 자격증 소지

예약전화339) 225-1418

79 Harvard Ave Allston MA 02134

통증치료 김성희 변호사

617-630-9900 617-884-1360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상법이민법부동산법

617-921-6979

주문음식 배달일본식당

팝니다

주방 헬퍼 구함

RCN

AGENT 모집합니다

978-314-9752617-623-9263

978-897-5107

얼스톤 미림 북경 근처

617-987-2233

깨끗하고 교통편리

978-807-0280

603-727-8070

뉴햄프셔한식일식 식당

웨이터웨이츄레스구함

NEW 3-10

NEW 3-10

NEW 3-3

NEW 3-3

NEW 1-24

NEW 3-10

NEW 2-24

One Bed Room amp

Room Rent

One Bed Room

APT Rent

사우스로렌스원베드 아파트 렌트

($579 $ 595)

쾌적하고 깨끗한 이발환경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이발 염색 면도 안면맛사지 등 친절한 서비스

예약 508-653-3556

Kim barber

Kim barber (경력15년)

Sherwood Plaza 30 Strathmore Road NatickMA 01760

(월목금토 영업)

세줄광고 $10 달 박스광고 $20 달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원은 연 4회 무료로

광고를 게제해 드립니다광고마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광고비(Check) 입금처 KSNE (뉴잉글랜드한인회)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생활정보 광고 안내

세탁소 (Clinton MA)

일하실 분

NEW 3-10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4: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NEW ENGLAND

Korean Business Directory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26-1334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781-438-6170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978-840-1415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978-390-1552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782-7200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평와버스 617)338-8308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한국콜택시 617)783-1234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5: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한인 업소록 Business Directory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우촌 617)623-3313 290 Somerville Ave Somerville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오리엔트여행사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사랑의제일아카데미 978-425-902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가드페싱클럽 413-535-0916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전해환원수기 617-522-6835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RCN(어니스트) 617-293-186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630-9900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가든힐링센터 617-593-4988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선한목자장로교회 617-279-399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뉴햄프셔

서울식품 603-626-1334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오미식품Springfield MA

413-736-7878

781-665-0004theorienttravelyahoocom

145 Main St Melrose MA 02176

한인회보생활광고

7819338822httpbostonkoreannet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6: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1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당신의 환한 웃음을 찾아드림니다

무료 상담 (Free Consultation)

보험 처리 (Accept all Major Insurances)

분납 결제 (Easy Pament Plan)

최신 장비 (State of Art Equipment)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는

어린이 성인 치아교정 전문

YOGI CHEN DMDMARIKO KATO DDS

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Hands and HeartsGojoseon

Editor Eugenia Kim

March 10 2010

By Eugenia Kim

The door dings behind me as a soapy candle smell overcomes my senses As I look around I see the empty cashier spot and the piles of un-organized soap and candles just waiting to be put on the shelves This definitely meant that my grandma was working very hard on her new proj-ect Around the corner of the cashier desk was the famous clothing of my grandma The shirts and jackets on one rack and the shorts and pants on another In the front window I could also see the sign blinking signaling that the lights were almost faded out On a better day it would brightly say Hands and Hearts Homemade clothing and gifts

As I look around I think to myself lsquoWow this really is a homemade clothing shoprsquo This was because every single piece was unique and there was not one piece that looked alike from another there on the racks Also it does take a while to make one shirt or short I hear the hum-hum sound of my grandmarsquos sewing machine in the back room Instantly I come to my senses knowing that this meant that she was in the backroom working hard on her next project I walk back to the room where my grandma was sitting in front of the sewing machine as if they were having tea In the backroom I see that my grandma was a little pale working consistently on her biggest yet hardest project yet the softest best fitting pajama pants in her whole storehellipmaybe even in the whole world As pale as she was she was also coughing and sneezing every so often

At her age that can be pretty dangerous so I ask herrdquo how are you feelingrdquo It seems as she did not hear me so I ask her again a little louder and clearer this time

ldquoGrandma how are you feeling nowrdquo This time she shook her head up and down and goes straight back to her present work She was acting odder than usual As of her will for me to go away I go back to looking around the shop

Then 5 minutes later my grandma spoke up in a croaky voice she says ldquoSorry dear Irsquom in a hurry to finish my new discoveryrdquo I know how much this means to her

To Be Continuedhellip

People began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surround-ing areas from some 700000 years ago The Neolithic Age began some 8000 years ago Relics from that period can be found in areas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mostly in coastal areas and in areas near big rivers The Bronze Age began around 1500 to 2000 BC in present-day Mongolia and on the peninsula

As this civilization began to form numerous tribes appeared in the Li-oaning region of Manchuria and in northwestern Korea These tribes were ruled by leaders whom Dangun the legendary founder of the Korean people later united to establish Gojoseon (2333 BC) The founding date is a testament to the longevity of Korearsquos history This heritage is also a source of pride that provides Koreans the strength to persevere in times of adversity

History of Korea

Source KoreaNet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Korea and KSEArsquos Role in my Career in U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Bringing only my suitcase and education in engineering I left Korea for America at 22 years of age Without know-ing how to speak a word of English I found myself walk-ing out onto the tarmac of the San Francisco airport with a desire to continue my studies and a commitment to bring advancements to the field of engineering Since I arrived in Palo Alto in the summer of 1980 to focus on learn-ing English I have avoided meeting Korean people Af-ter three-month of hiding I was caught by a friend of my brother and since then my life in America is filled with cherished memories of meet-ing Korean people and KSEA fills many of my most pleas-ant memories in my life On January 1st in 1986 my life as a graduat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ended with a shock that I found myself unem-ployed I was just 27 years old with a wife of Miss Ko-rea University with a major in home economics educa-tion and a 100-day old son After three long months of unemployment with a part-time job the greatest joy in my life was finding in my mailbox the first job offer let-ter from the Vanasse Hangen engineering company in Bos-ton I found an apartment in Allston and purchased a Hyundai Excel with no dis-count After many trips to his manager however a dealer generously offered me a free tank of gasoline I thought a new car comes with a free tank of gasoline but it was better than nothing At that time Hyundai Excel was so popular and many Americans driving the Excel blew a horn when I drove by them At Va-nasse Hangen I was the only PhD out of 150 people (now 850 people) but I found my PhD degree not very useful in the business world How-ever I enjoyed living in Bos-

ton by rowing a boat in the Charles and jogging along the Charles After jogging our favorite activity was to eat raw oyster at the Hyatt on the Charles But my one-year old son Charles1 had di-arrhea for one week after we switched to the adult prune juice from Gerber prune juice to save money We later real-ized that it cost more money because we had to feed him with electrolyte water After a six-month stint at Vanasse Hangen I started my first academic career at Youngstown State Univer-sity in Ohio After having become a legal alien I had a great opportunity to go back to Boston with a 50 raise in two years but I headed to the west to th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in Pull-man some people say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a less pay In Pullman which does not mean ldquograss onlyrdquo but named after the person who invented a train with a sleeping compartment I encouraged my wife to get a second bachelorrsquos degree in computer science Upon her graduation we moved to University of Utah and she started to work at Novell and joined KSEA In 1999 I moved to University of Iowa alone and became more ac-tively involved with KSEA Yes I received the tenure twice and bought another Hyundai Santa Fe with $500 discount Although I joined the KSEA as a graduate student in 1983 I was not active un-til 1995 when I attended the KSEA Young Professional Conference in Washington DC Because I enjoyed the conference so much I have attended most UKCrsquos and served KSEA as Utah Chap-ter President Councilor Iowa City Chapter President YG Committee Chair and Auditor In 2004 I partici-pated in the YG Forum held in Korea and supervised 120 young professionals from all over the world Building on this experience with the YG Forum in the following year I organized the first Young Generation Technical and Leadership Conference (YGTLC) in San Francisco Since I led Charles to KSEA through YGTLC in 2005 I am proud to say that he is the only person who attended all six YGTLCrsquos I am currently organizing the Midwest Re-gional Conference2 in Iowa City March 20-21 2010

I have lived all over America from California New York Texas Massachusetts Ohio Washington Utah to Iowa Throughout my life in US I have maintained a mutually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Korean people by graduat-ing many Korean students serving as a Korean language school principal and a Sun-day school teacher In 1995 I worked as Director of the Center for Advanced Con-struction Materials (CACM) and as a matching fund I received the first research grant from Korea to develop a ldquotire concreterdquo from Kumho Construction Company Af-ter just a 30-minute meeting with the President of Sam-sung SDS America I have received a commitment up to $1 million to develop and market my highway pave-ment crack image analysis software called ldquoPicCrackrdquo I have served as Director of Samsung SDS America and licensed PicCrack to com-panies in US Taiwan Chile Mexico and Korea Kumho Petrochemical sponsored my research of building a test road using the polymer modi-fied asphalt in Greenland and Eugene Company supported my research in color pave-ment I currently work with KICT to develop an innovative ldquoWarm Mix Asphaltrdquo technol-ogy which would revolution-ize the way the highway is constructed while protecting an environment I met so many great peo-ple through KSEA and I just had to attend UKC to see them every year Among many great people that I met through KSEA there is one person who helped me the most throughout my career as a mentor Although I knew him in my professional and academic circle through the KSEA I developed the bond and trust with him Now it is my turn to help the career of younger professionals as a mentor and develop the trust and bond with them through the KSEA An American ask What a wonderful life in America you have Yes I think to myself It is the bond and trust with wonderful Korean people and KSEA

1Charles currently works at Volkswa-

gen Electronic Research Laboratory

in Palo Alto

2Click wwwskytrustnetkseamrc to

learn about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Hosin ldquoDavidrdquo Lee Associate Pro-fessor Civil Engineering Univer-sity of Iowa President of Iowa City Chapter and 2010 KSEA Presidential-Elect Candidate

March 10 2010

Ask Ducky

Hola Ducky

This year in school I am taking Spanish and it is real-

ly hard because I am in a higher level that my gradersquos

average course My parents want me to keep mov-

ing up to the next level but I want to start over in

a new language I donrsquot want to make my parents

mad but I want to do what I feel is right I will be

so stressed out next year if I do take the upper level

course What should I do

Sincerely

Distressed Placement

Dear Distressed Placement

All parents want the best for their children but

sometimes may be too harsh Try to talk your par-

ents out of their thinking but if it is not possible

take some summer courses and study over the sum-

mer I know summer is a time for relaxation but

during the long break it is very efficient to get some

studying in there too

Hope this helps

Ducky

Dear Ducky

Summer is coming but I am not fit for my ldquosummer

bodyrdquo Irsquom too busy to go to the gym and work out

for beach time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me

to do as I am at work I am a business worker

Crunched for Time

Dear Crunched for Time

There are several ways to make your way to a more

fit body You are sure to find a multitude of tips on-

line by searching on the web but there are simpler

ways First change your diet for the summer Drink

plenty of water and stay away from soda Not only

does soda usually have calories they drag along

other harmful characteristics like discoloring of

teeth Another tip is to get shoes which are profes-

sional but allow you to work out on the go Small

changes to your daily routine could include walking

to work trying to actually make time to work out

and doing small workouts at home in front of your

TV for relaxation time

Good Luck

Duck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ubmit to hanin-

hoebogmail attention to Ducky)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8: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1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19: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생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31 절이 있었고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 기상의 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3월 8일은 여성의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국제 연합 (UN)이 정한 올해의 주제는 ldquoEqual rights equal opportuni-ties Progress for allrdquo 로써 불평등하게 차별을 받는 여성들과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서는 강한 지도력 강한 여성 강한 세계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며 호주에서는 미래를 향한 나눔과 보살핌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에서의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0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들 주제에 발맞춰서 지난 두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우주 공간속의 여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수 백명의 우주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중 여성 우주인은 몇명정도 될까 대략 4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숫자이다 여기서 잠깐 각 국의 최초 여성 우주인을 살펴 보자면 1963년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1983년 미국의 셀리 라이드 1991년 영국의 헬렌 셔먼 1996년 프랑스의 클로디 에녜레 2003년 인도의 칼파나 차라 캐나다의 로베르타린 본더 이탈리아의 사만다 크리스토퍼레티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이소연 박사가 있다 그중에는 사고로 지구로 귀환중에 사망한 우주인도 있다 특히 이 소연씨의 참여는 한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의 여성 우주인들과 과학의 발전

이 함께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60년부터 2년간 머큐리 13호에 탑승할 우주인을 선발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25명의 여성들이 시험을 받았는데 그들은 남성 후보들보다 훨씬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다 결국 13명이 시험에 통과 했다 그들은 펜사콜라 플로리다에 위치한 Naval Aviation Center에서 다음 훈련을 하게되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훈련계획이 취소되었다 이 결정에 대하여

제리 콥과 제니 하트라는 여성 우주인 후보자들은 워싱톤 DC 에 가서 다시 훈련을 받게 해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결론은 여성 우주인들은 우주프로그램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그녀들의 요청이 받아지지 않았다

결국 남녀차별로 인해 첫번째 여성 우주인을 선발 할 수 가 없었기 때문에 1963년에 첫번째 여성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미국이 아닌 구 소비에트 연방의 발렌티나 테레쉬코바가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1983년이 되어서야 여성 우주 비행사 셀리 라이드를 배출했다 그리고 머큐리 13에 참여했던 여성 우주인 후보들은 2007년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우주비행의 꿈이 좌절된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유진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 가 했더니 이제 눈이 내려 변덕이 심하구나

오늘 따라 유진이 어렸을 적 우리와 같이 지내던 그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 올라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우리 유진이가 많이 보고 싶어지는 구나 같이 살면서 항상 유진으를 보면서도 네 할아버지는 손녀 유진이

가 예뻐서 얼마나 흐 뭇 해 하셨는지 외출 할 때면 너를 번쩍 안아 차에 태울 때도 할아버지는 늘 네가 예뻐서 싱글벙글~ 흐뭇해 하시던 모습들 그때의 일들이 그리움으로 엄습해 오는구나

너는 얼마나 예쁘고 총명하고 의젓했는지 아니 우리 유진 이는 항상 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은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맙구나

유진아 한 가지 일러줄 것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 중에 진실 된 평가와 충고를 감사하며 보배쳐럼 받아들이는 것 잊지 말아 라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사랑하시던 우리 유진이의 바르고 예쁜 꿈이 잘 이루어지도록 꼭 도와주실 것이다

건강 조심하고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유진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최지순 할머니)

여성 우주인들의 발자취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III)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이 편지는 한국에 있는 할머니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손녀 손자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1992년 메이 제이미슨은 흑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우주비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공학도였으며 의사였다 우주비행을 하면서 그녀는 뼈세포 관련 연구하는 데 일조를하였다 1995년에는 아일린 콜린스는 처음으로 우주 조종사가 되었으며 4년후에는 미국 우주선의 첫번째 지휘관이 되었다

한국의 이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당시에 진정한 ldquo우주 비행인rdquo이 아닌 ldquo우주 비행 참여인rdquo이다 라는 호칭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논쟁에 관하여 흑백을 논의하는 것 보다는 이런 논쟁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라고 세계여성의 날에 표방하고 있는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또한 분석력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 분석은 한인회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

(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쉬코바)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0: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2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기고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 Seung Min KangRealtor President

6174488189 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투자상담

List price $135000Boston MA 02122

용도 피자가게 샌드위치가게 등

List price $32002 Earhart-Unit 912Cambridge MA 02141

BUSINESSRENTAL

Room 6Bedroom 2Full Bath 1Half Bath 1

시설 완비보스턴 시내최적 입지조건

최근 북한의 화

폐개혁 이후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

면서 북한주민의 기

아소리가 여기저기

서 들려오고 있다 처

음에는 산간오지에서

들려오더니 이제는

청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심지어 가장 큰 北-中 국경도시인 신의주에서

도 餓死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의주로 말하면 북

한의 가장 큰 對中무역창구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신

의주에서 餓死者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전국이 아

사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주민이 식량난을

충분히 해결하려면 매년 200만톤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면 된다 이 200만톤의 식량을 구입하는 데 필

요한 외화는 태국산 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8억달러

면 충분하다 북한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공장들이 에너지가 없어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기름이 없어 운송장비들이 멈춰있다 북한이 에너지난

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름도입량은 북한이 잘 나가던

80년대를 기준으로 볼 때 300만톤이면 된다 이 300

만톤을 수입하는 데 드는 외화는 18억 달러정도면 된

다 즉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해결하는데 드는 최소 비

용이 26억 달러정도라는 의미다 이는 26억달러만 지

출하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끼니를 굶지않고 밥을 먹

으면서 가동되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굶고 있고 민수공장은 멈춰서 있다

외국의 한 정보기관이 추적하고 있는 김정일 개인 비

자금은 40-43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2008

년 이전까지 무기나 마약 등 불법거래를 통해 벌어들

이는 외화도 한해에 7-8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합법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도

5000만달러 정도이다 이 외에 개성공단 인건비 수입

과거 금강산 개성관광 교류협력을 통한 수입 등도 여

러 가지를 합치면 한해에 4-5천만 달러를 넘는다 중

국이나 우호국가들이 주는 무상형식의 원조는 제외하

더라도 가동할 수 있는 외화규모는 어림잡아도 52억

달러가 넘는다 이 돈을 당장 기아와 주민생활과 직결

된 민수공장 가동에 써도 이런 저런 기아와 경제난 소

리는 안들리게 하고도 남는다 지나친 산술적인 계산

일지 모르지만 최소한 식량난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경제부흥을 위

하자는 소리보다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선군정

치와 선군경제 등 체제수호의 얘기뿐이다 주민은 굶

고 있고 민수공장은 숨을 죽이고 있는데 들판에서는

장사포사격훈련이 벌어지고 있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

사시험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이 소규모 풀루토늄 핵

폭탄 한 개를 제조하는 데에는 약 1억-4억9천만 달러

가 소요된다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방비는 5억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발표되지만 숨겨진 전용비용을 합치면

20-30억달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김정일 일가와 특권층의 기생적 소비는 굶고 있는 북

한주민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비싸다고 하는

벤츠승용차에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는 것이 김정

일 일족의 일상사다 가끔씩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

해 뿌려지는 각종 선물도 결국은 주민을 위해 생산적

투자로 돌려져야 할 자금이 선심용으로 전용되어 낭비

되는 자금일 뿐이다 그러니 북한주민의 일상화된 기

아와 빈궁의 원인은 김정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과대

한 체제수호비용의 지출때문이며 김정일 일가와 특권

층의 호화스런 소비를 위한 비합리적 소비지출구조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북한 주민의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

난은 이러한 체제의 비경제적 지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힘든 과제이다 단순한

개혁과 개방으로 현재 북한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김정일 집단의 정권에 대한

집착과 반발이 너무 크다 북한의 내부와 외부의 공동

의 힘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북

한의 경제난이고 식량난이다 체제를 개혁하여 군수가

우선되는 경제가 아닌 민수가 우선되는 경제구조를 창

출해야 한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

니라 체제문제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정일 비자금과 북한의 기아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1: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에듀웰 보스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에듀웰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부하기 Tutoring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과목별 집중학습 Class

초중고 선행학습 Class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수학 과학 영어 제2외국어 역사

수학 과학 선행과정

각종 시험 대비 및 보충 심화 학습

에듀웰 집중학습 프로그램

초중생을 위한 독서클럽(Book Club) 프로그램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

에듀웰보스턴은 학생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617-795-0879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com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Reading Writing)는 물론 논리적 사고력 집중 교육

수학 및 과학 특기생을 위한 경시대회 출전 준비 과정

수학 및 과학 박사 출신 한국 교사의 스파르타식 집중 수업 진행

독서 전문 교사 (미국인)의 미국식 독서교육 실시

개인지도형 소수그룹(2~3명)형식 운영

IVY 준비반 (1년 장기 프로젝트 개인지도만 가능)

SAT 집중 준비반 (그룹 또는 개인지도)

과목별 심층학습반 ( 영어 수학 과학 그룹 또는 개인지도)

학생의 실력만으로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닙니다 장기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만이IVY의 문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개별 면담 및 TEST 후 학생선발)

11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학부모 대행 학교방문각종 봉사활동 및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그룹지도는 3인이상 5인 이하 학생으로 구성 됩니다

미국 대입 준비 SAT 잘 공략하려면

lsquo미국 대학 입시rsquo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middo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middot액티비티middot내신까지 신경써 준비해야 하지만 기본이 되는 것은 SAT 점수다 SAT를 잘 공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1 꾸준한 독서가 SAT 만점비결

한서윤(경기 용인외고 3)양

한양은 지난 1월 실시된 SAT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시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 공부한지 한 달 만에 처음 치른 시험에서다 그것도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이뤄냈다 한양의 만점 비결은 lsquo독서rsquo다 초등 5학년때 부터 1년 8개월간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동안 독서습관이 들었다 ldquo우리나라 학교에서 학습 부진아 판정을 받을 만큼 공부를 못했어요 캐나다에서도 쉽지 않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붙였어요rdquo

한양의 독서 스타일은 lsquo작가의 생각 따라잡기rsquo다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표현을 만나면 몇 시간이고 고민을 거듭한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학교의 문학교사에게 묻거나 심지어 작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한양은 ldquo독서습관 덕에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다rdquo며 ldquo외고 입시에서도 창의사고력 문제가 내게는 너무 쉬웠다rdquo고 말했다 한양은 당시 사설 학원에서 치른 창의 사고력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서로 쌓인 비판적 사고력은 SAT 시험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R(Critical

Reading) 지문에 그 동안 읽었던 책 내용이 그대로 출제됐다 관련 문제도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고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쉽게 풀 수 있었다 에세이 쓰기를 대비하기 위해 서점에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최대한 많이 써본 것도 도움이 컸다 한양은 ldquo독서만큼 좋은 준비법은 없다rdquo며 ldquo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2 암기식 문제풀이보다 오답분석으로 이해력

키워야

박지수(21middot조지아공대 산업공학과 3년)씨

박씨는 중middot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 유학생활을 오래 한 그는 문장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해석과 이해는 별개였다 박씨는 지문을 완벽히 해석했는데도 답을 틀린 문제는 별도로 표시해두고 답을 찾지 못한 원인을 분석했다 지문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찾아 배경지식을 쌓는가 하면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아 문단의 주제를 나름대로 정리한 오답노트도 만들었다 그는 ldquo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rdquo며 ldquo오답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는 것을 잊지 말라rdquo고 당부했다

카플란센타 코리아 김순진 실장은 ldquoSAT는 암기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논리 흐름을 묻는 시험rdquo이라며 ldquo암기식 문제풀이보다 논리력과 이해력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이 효과적rdquo이라고 조언했다

3 단기간 SAT 집중공략해 명문대 진학

이승훈(20middot존스홉킨스대 생명공학과 1년)

이씨는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SAT 준비에 들어갔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한 그는 내세울만한 이력이 거의 없었다

SAT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ldquo정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rdquo며 ldquoSAT용 고급 어휘를 암기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 최적의 문제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에 주력했다rdquo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완성 짧은 지문과 긴 지문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에세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글의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데 신경을 썼다 에세이를 대비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게 된 그는 추천서 및 대학입학 서류를 직접 작성할 수 있었다 ldquo에세이를 잘 쓰려면 특정 주제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가져야 해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에세이 준비를 잘하면 화려한 이력 없이도 미국 대학에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답니다rdquo

자료제공 Eduwell Boston (617-795-0879)

암기보다 논리middot이해력 문제 유형 익혀야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2: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2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ESLFLS Boston Commons 어학원의 저녁 수업은 영어를 공부하시려는 모든 분께 가장 알맞은 시간입니다

FLS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프로페셔녈하고 친절한 강사진들

보스턴 커몬스 어학원 시설을 무료로 사용

보스턴 커몬스 학생 ID 발급

특별한 영어 학습 도구 English Everywhere

재미있는 특별활동

ACCET이 인정한 어학원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FLS 학생들에게 무료 진학 상담

wwwflsnet

4주 학비

$17000에서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업료

주 8 레슨 총 6시간 수업

지금 방문하셔서 무료 수업을 들어

보세요

낮 저녁 수업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

N

FLS

Boyleston St

Trem

ont S

t

I - 9

3

Park St

Beacon St

Charles St

Arlington St

FLS Boston Commons131 Tremont St Ste 400Boston MA 02111Tel 617-695-3571Fax 617-695-3573

FLS International is authorized under United States federal law to enroll non-immigrant alien students Options available for participants with or without F-1 visas

(Park Street T Station 맞은편에 있습니다)

fl scounselorkoreafl snet 에서 한국 상담원과의

연락이 가능합니다

MovieMovie Story by Yong and Jang Yoon

금주의

개봉영화그린 존

(Green Zone)리멤버 미

(Remember Me) 미 육군 로이 밀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시작 되었다는 이

라크 전쟁에 파송되고 자신의

금도금이 된 미션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있던 밀러는 매듭이 지어지지

않는 미션을 보고 수상해 하

고 결국 그는 이 미션의 다른

실마리가 될 마젤라라는 정보

원을 찾아 나선다

군인으로써 무조건 복종하

던 그는 그의 미션의 의미와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모두가

그에게서 숨기는 진정한 미션

을 밀러는 찾아내고 만다

숨막히는 액션과 밀러의 활

약은 이라크뿐 아니라 미 정부

까지 식은 땀을 흘리게 하는

데hellip

타일러는 한면으로 보면 단순한 정의의 히어로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건방진 터프가이다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법계에 발을 담그고 있어 감옥에 가는 등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규칙을 무시하며 사는 타일러는 어딜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을 항상 발견하고 체포하는 경찰의 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곧 가까운 커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경찰의 딸 알리는 점점 타일러와 얽히면서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의 원한과 증오는 점점 심해진다 이 커플의 당기고 밀고 하면서 계속 빨라지는 사연은 어쩌면 생에 누가 무엇을 하던 상관이 없다는 말을 도전하는데hellip

출연 맷 데이먼 제이슨 아이삭스감독 폴 그린그래스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등급 R

출연 로버트 패틴슨 피어스 브로스넌 에밀리 드 라빈 크리스 쿠퍼 레나 올린감독 앨런 콜터장르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등급 PG-13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3: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선진학원Advanced Consulting amp Tutoring Inc

1050 Waltham St Suite 320 Lexington MA 02421

TEL 781-863-0677 877-863-0677 FAX 781-863-0699

상급학교 진학컨설팅

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지도과목

캠프 프로그램

명문사립중고등학교 명문사립 및 주립대학 진학 상담인터뷰 준비 및 원서작성Harvard MIT Berkeley Carnegie Mellon U of Michgan등 명문대학 및Phillips Academy Milton Academy St Paul Middleses등 명문사립고등학교 합격생 다수 배출

시험종류 대상학년 강의시간 선발방법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토요일 1000 ~ 1200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2시간 TEST ampINTERVIEW 후 선발

뉴잉글랜드 수학경시대회 다수의 학년입상자 및 AMC AIME USAMO진출자 배출

SSAT SAT(English amp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12월 겨울방학 캠프03월 봄방학 캠프 06월 ~ 08월 여름방학 캠프

회계학 경영학 강의

명문대 교수 초빙

대학생 개인 및 그룹지도

서울사무소 강남구 삼성동 157-8 엘지트윈텔 1차 1905호 TEL) 82-2-557-6636(전덕희 부장) httpcafedaumnetreadyvisa

Best Seller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지은이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 출판사 Metropolitan Books 출판연도 December 22 2009ISBN 978 - 0805091748

김 유진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던 Better과 Complica-tions의 작가 아툴 가완드가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효율성에 관한 책 The Checklist Manifesto로 돌아왔다 가장 유능한 전문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실수없이 해결하기 힘들만큼 오늘날 사회는 복잡함으로 가득차있다 긴 훈련과정과 급 발달되는 기술의 힘으로도 크고 작은 실수를 면하는 것은 힘들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다른 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의사이자 작가인 아툴 가완드 (Atul Gawande)는 문제점의 해결책은 가장 간단하고도 소박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수십년전 미공군 부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체크리스트는 파일럿들이 복잡한 기계로 가득찬 신형 제트기를 조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에서 시작한다 현재 개혁적인 체크리스트 사용법은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의사들과 간호사들은별것아닌 감기에서부터 중대병까지 다루는 것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관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수술 중에도 수술 준비시 90초를 들여 작성한 체크리스트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독자들을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익사 환자를 살린 오스트리아의 의료 사건부터 꼼꼼한 체크리스트 관리 시스템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한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한 미시간의 사건까지 소개한다 가완드는 체크리스트가 빠르고도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국가보안부터 투자은행 공사현장 그리고 수없이 많은 비즈니스에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나 효과적인 사용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지적인 발명품 체크리스트의 예찬 The Checklist Manifesto는 실수 하나 저지르기 두려워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etter and Complications Atul Gawande reveals the surpris-ing power of the ordinary checklist in his The Check-list Manifesto We live in a world of great and increasing complexity where even the most expert professionals struggle to master the tasks they face Longer training ever more advanced technologiessbquoAumlicircneither seems to prevent grievous errors But in a hopeful turn acclaimed surgeon and writer Atul Gawande finds a remedy in the humblest and simplest of techniques the checklist First introduced decades ago by the US Air Force checklists have enabled pilots to fly aircraft of mind-boggling so-phistication Now innovative checklists are being adopted in hospitals around the world helping doctors and nurses respond to everything from flu epidemics to avalanches Even in the immensely complex world of surgery a sim-

ple ninety-second variant has cut the rate of fatalities by more than a third

In riveting stories Gawande takes us from Austria where an emer-gency checklist saved a drowning victim who had spent half an hour underwater to Michigan where a cleanliness checklist in intensive care units virtually eliminated a type of deadly hospi-tal infection He ex-plains how checklists actually work to prompt striking and immediate improvements And he follows the checklist revolution into fields well beyond medicine from homeland security to investment banking sky-scraper construction and businesses of all kinds The Checklist Mani-fest is a glorifying tribute to the checklist the intellectual yet simple in-vention that can save onersquos life The book is highly recommended to the modern-day audiences who are just afraid to allow diminutive flaws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4: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24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친구로부터 이런 부탁을 받았습니다 lsquo글을 쓰려면 사람 냄새 나는 글 좀 써라rsquo 며칠 동안 생각했습니다 사람 냄새란 어떤 것인가 물론 사람마다 풍기는 냄새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거나 유괴된 아이들을 찾을 때 냄새 잘 맡는 개를 동원하여 사람마다 풍기는 특유한 냄새를 추적해 내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를 내품는 사람일까를 생각했습 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서울 간 오빠가 보내준 동아연필 한 자루를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널린 것이 연필인데 말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교실에 가두어 놓고 몇 시간이고 도둑맞은 연필을 찾을 때까지 벌주는 겁니다 화장실도 못 가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특별히() 허락해서 화장실은 보내주지만 남학생들은 오줌을 싸던지 말든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남학생들이 장난으로 연필을 잘 훔쳤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있는 제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벌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참다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한 가지 사고뿐 아니라 덤으로 큰 사고도 쳤습니다 여학생들 보기에 창피해서 말도 하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벌 받는데서 출소()할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주위 친구로부터 겪었던 창피는 일생동안 제게 큰 상처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반에서는 제법 괜찮았으며 우등생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낫다고 했는데 이제는 여학생들로부터도 완전히 무시당할 생각에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벌이 더 오래 끌지 않아서 크게는 번지지 않았습니다만

학교를 마치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얼굴을 싸매고 재빨리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도 보기 싫었습니다 한참 뛰다 보니 나와 함께 뛰는 것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돌아보았더니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이웃집 개였습니다 가라고 해도 자꾸 따라 오는 겁니다 아뿔싸 내가 냄새를 피우는구나 지가 좋아하는 냄새구나helliphellip

이튿날 저는 학교를 다시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학교 가는 것이 지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어제 사고 친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몇 사람이나 되었던 것을 알고 나와 똑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 때문에 쉽게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란 아무리 창피한 일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라도 비슷한 일을 당한 친구가 있을 때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알았던 첫 번 경험이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앞지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을 조용히 눈 감고 살펴보노라면 높은 산도 낮은 언덕도 별 차이 없이 멀리서 볼 때는 다 낮아 보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별 차이 없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높아 보이며 험난해 보였을까 우리는 다가온 현실을 너무 가까이 보며 울고불고 고통스러워하며 미워하며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랜턴 윌슨 스미스가 지은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ld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dquo 원래 이 시는 유대인의 지혜 해석서인 미드라쉬의 이야기를 토대로 지어진 이야깁니다 다윗왕의 무리한 요구와 아들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조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후에 페르시아 왕과 신하들 사이에 오갔던 시로 널리 알려지긴 합니다만 lsquo이것 또

한 지나가리라rsquo (Even this will(Shall) pass away)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반지)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께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lsquo이것 또한 지나가리라rsquo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크고 높은 태산 같지만 조금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문화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크고 위대하다 여긴 사람들 너무 작고 비천하여 명함도 내어놓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현실에서 지나가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에 지나가지 않을 것이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예 있고말고요 저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또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나 가버릴 것과 결코 지나가지 않을 것을 말씀해 줍니다 ldquo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dquo 지나가버릴 세상에 발목 깊이 묶어놓고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보다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소망을 붙잡는 자가 참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직은 냄새가 풍겨나는 어눌한 인간적인 모습이지만helliphellip

기고문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이제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최신의 바베큐 시설로 한층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Korean food boasts a history of culinary excellence Oyr forefathers saidrdquoGood food is medicinerdquo which means that Korean food has nutritional value plus the capacity to rectify what is wrong with the body ldquoWell-bing foodrdquois a worldwide mamtra today Thatrsquos why Korean food with its emphasis on wholesomeness and health valus is attracting attention

Do you want to experience the ldquoTaste of Koreardquo Then come and realize it at ldquoKoreana Restaurantrdquo

Best of Boston 선정 ldquo즉석 한국 바베큐rdquo 전문점

코리아나 KOREANA RESTAURANT

Free Parking ( 월~금 6시 이후 토일공휴일 종일)

Free Parking

KOREANA

Pros

pect

St

Broadway

Mass Ave Central SQ

carberryrsquos Bakery

617-576-8661 154 Prospect Street Cambridge MA 02139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보스톤 성령교회 손 경호 목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5: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스포츠

래키 데뷔전rsquo서 2이닝 퍼펙트

19세골퍼 노승열 유럽아시아투어 우승 뉴욕 양키스 박찬호 주말 시범 경기 등판 예정

추신수 ML 첫 시범경기부터 `3루타` 폭발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

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채 경기를 끝낸 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노승열은 634야드 짜리 18번홀(파5)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옆에 있는 10번홀로 날아갔고 두번째 샷마저 연습 그린 근처에 떨어져 파 세이브조차 쉽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노승열은 무벌타 드롭을 받고 연습 그린 울타리 근처에 친 세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붙이는 깜짝쇼를 펼쳤고 가볍게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는 TV에서 노승열의 버디 장면을 보다 `와우rsquo라며 탄성을 질렀다 최경주는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인연을 다시 맺지는 못했지만 한참 어린 후배의 우승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노승열은 ldquo2008년 아시아투어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rdquo며 ldquo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최경주 선배가 이제는 또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rdquo고 말했다 노승열은 ldquo이제 유럽 일본 아시아 투어 카드를 모두 갖게 됐지만 최종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갖는 것이다rdquo라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ldquo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샷 감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에 후회가 없다 노승열은 아주 영리한 게임을 했다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rdquo라며 젊은 우승자를 높이 평가했다

(Joohyung Lee)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투수 존 래키(31)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래키는 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

루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총 투구수 19개(스트라이크 11개)경기는 턱 휼렛의 3점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9-3으로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8회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삼진 한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래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며 보스턴과 5년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선발로테이션에서 조시 베켓-존 레스터에 이은 3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oohyung Lee)

뉴욕 양키스 박찬호(37)가 이번 주말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뉴욕 지역 신문 뉴스데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ldquo양키스 훈련에 합류한 박찬호가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뒤 이번 주말 실전에 투입된다rdquo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뉴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dquo박찬호가 9일 타자를 상대로 하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주말쯤 시범 경기 등판을 준비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14일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스플릿 게임(한 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게임을 치르는 것)을 하고 15일 피츠버그전이 예정돼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

수(28)가 겨우내 참았던 방망이

를 시범경기 첫날부터 폭발시켰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

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시

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3루타 포함 3타수 2

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그래

디 사이즈모어에 이어 3번 타자

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카브

레라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1-0

으로 앞선 1사 후 시범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마이

크 링컨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

볍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

어냈다

추신수는 2회초 팀이 4-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좌완 맷 말

로니의 슬라이더에 꼼짝하지 못

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4회

초 2사 2루에서 신시내티 투수

저스틴 레이어의 포심 패스트볼

을 힘껏 받아쳐 굿이어볼파크 외

야 펜스 중앙 하단에 맞는 3루타

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말 셀리 던컨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단 15안

타를 터뜨리며 신티내티를 9-2

로 물리쳤다

(Joohyung Lee)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노승열 선수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6: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26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연예오락

제82회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

장윤정-노홍철 10개월만에 결별 왜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lsquo역대최고rsquo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 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

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

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

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lsquo역대 최고rsquo 의 결혼 하객 몰릴 듯

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

우가 꼽히고 있다 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

다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

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

다 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

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

인 야구단 lsquo플레이보이즈rsquo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

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ldquo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rdquo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울신문 편집정리)

전 세계는 lsquo아바타rsquo에 열광했지만 2010년 아카데미는 예상대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평단과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스티븐 마틴과 알랙 볼드윈의 공동 사회로 4시간여 진행된 시상식에서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lsquo허트 로커rsquo는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반면 전 세계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lsquo허트 로커rsquo와 함께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제임스 카메론의 lsquo아바타rsquo는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3관왕에 만족해야만 했다 시상식 이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간의 lsquo장미의 전

쟁rsquo이 헤어진 부인인 비글로우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여성으로는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결국 흥행과 작품성의 대결에서 lsquo허트 로커rsquo의 작품성이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squo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부터 작품상과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자도 꼽혀왔다 이날 아카데미의 선택도 앞서 감독조합상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비글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감독조합상은 1948년 시상 이래 단 6차례를 빼곤 아카데미영화상과 같은 감독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최우수 작품상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lsquo허트 로커rsquo는

지난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라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미국 아카데미도 lsquo허트 로커rsquo를 외면하지 못하고 승리의 미소를 보낸 셈이다 남여주연상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줄곧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던 lsquo크레이지 하트rsquo의 제프 브리지스가 경쟁자인 lsquo인빅터스rsquo 모건 프리먼과 lsquo인 디 에어rsquo의 조지 클루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 역시 메리 스트립을 제치고 lsquo블라인드 사이드rsquo의 산드라 블럭이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lsquo버스타즈거친 녀석들rsquo의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조연상 lsquo프리셔스rsquo의 모니크의 수상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82회를 맞은 아카데미의 선택이 흥행을 앞세운 lsquo아바타rsquo의 대중성 보다는 반전영화인 lsquo허트 로커rsquo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카데미의 명예를 얻지 못한 lsquo아바타rsquo 대신 작품성을 인정받은 lsquo허트 로커rsquo가 늦게나마 흥행 기록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아이뉴스 기사정리)

가수 장윤정과 노홍철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쥴과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ldquo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

어지게됐다rdquo고 전했다 SBS lsquo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rsquo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특히 그동안 가수 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결정적인 이유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교제 한달 여만에 열애 사실을 알렸던 장윤정은 ldquoSBS lsquo골드미스가 간다rsquo 프로그램 특성 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rdquo며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또한 말을 아끼고 있다 (세계일보 기사정리)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공연문화

공연 및 콘서트 전시회

Othello

Klezmatics with special guest Joshua Nels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Othello는 모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그렇듯 현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주는 작품이다 Othello의 어떤

한 가정의 비극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

행된다 처음 발단은 주인공인 Othello

장군과 그의 아내 그리고 기수가 나오

며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이 기수로 하

여금 가정과 그녀 또한 모두 파멸된다

는 이야기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Villa Victoria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입장료 $25-$47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866 811 4111

Grammy Award의 수상자이자 아프

리카-아메리칸 계의 유대교 Gospel

singer인 Joshua Nelson이 팀을 결성

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 보스톤을 찾아

온다 이들은 이 공연에서 유대인들 하

나의 명절인 유월절을 기념하여 멋진 공

연을 펼칠 것이며 굳이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부터10시

공연장소 Somerville Theatre

Somerville MA

입장료 $28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25 4088

이 뮤지컬은 옛날에 있었던 Great De-

pression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다 이 뮤지컬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힘

든 모습과 또 그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해내는 장면도 많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생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가는 반면에 절망하는 사람들 정 반대

의 사람들을 잘 비교하였다 이 작품은

Clifford Odet이 Hollywood로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이면서 동시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Loeb

Drama Center Cambridge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547 8300

Man Of LaMancha

Paradise Lost

Still Life in the 21st Century

Apple

아주 인기가 좋았던 이 공연은 관람객

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뮤

지컬은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다 이 뮤지컬의 배경을 스페인의 어느

지하감옥 에서 시작되며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돈키호테를 색다르게 이해하

는데 아주 좋은 작품이다 시대가 외면

한 영웅 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용기

있지만 형식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도

갖춰진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잘 그린

뮤지컬 이다

공연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44 0169

T캐나다 극

작가인 Vern

Th iessen의

연 극 에 서 는

어느 직장에

서 퇴직한 남

자를 중심으

로 돌아가는

얘기들을 써

냈다 이 퇴직

한 남자는 그

의 아내를 두

고 한참 어린

여자와 시간

을 보내며 외

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고 그는 두가지 선택에 놓

이게 된다 아픈 아내를 병수발 하는 것

과 내연녀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 것 이

연극은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담은 이야

기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많이 받는 이야

기 이도 하다

공연날짜 3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Playwrightsrsquo

Theatre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명작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이 많이 있다 공연 파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Othello를 뮤지컬로 만들어 하는 공연과 돈키호테를 기존과 다

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인 Man of La Mancha가 있다 이 외에도 현실적 요소들을 많이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인 Apple과 유대교의 찬송가들을 들을 수

있는 Joshua Nelson의 공연 그리고 대공황시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 Paradise Lost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정물화를 중심으로 준비된 전시회인 Still

Life in 21th Century가 있다 (Reporter Joohee Lee)

KPACKim amp Park Analytic Consulting

Data Analysis

Experimental and Survey Research

Dissertation Consulting

Assessment of Educational Outcome Research

데이타분석

설문 조사 방법 설계 분석 컨설팅

논문관련 데이타 분석 컨설팅

교육 수행평가 연구

hparkkp-accompark3fasharvardedu

781 538 5639

여러 대회에서 입장한 Guild 멤버들이

모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대체

적으로 정물화가 중심이며 21세기와 가

장 잘 맞는 작품 표현법과 많은 사람들

이 작품을 보고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식상해 보일

듯 하지만 작품을 제대로 보면 독특한

표현법을 발견 할 수 있다

전시회날짜 3월14일 일요일 오후12

시부터5시 전시회장소 The Guild

of Boston Artists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781 934 6634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8: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28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 30분(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이준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6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보스톤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조 성호 부목사 김 종규

주일예배주일학교 오전 12시 30분Youth Group 오후 12시 30분새벽기도회 오전 6시 (화~토)

수요기도회 저녁 8시

158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978-454-0454 781-249-2877

하바드대학 한인 선교회Harvard Korean Mission

United MinistryHarvard University1555 Mass Ave Cambridge MARev Raymond Kahng Chaplain대학교목 강 문래 목사

주일예배 오후 2시금요성경 찬양 오후 7시

Church Office (617) 441-5211 (617) 407-5842Email rkahnghbsharvardedu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2-222-4074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판공성사 3월 21일(일) 주일미사 전 후 3월 28일(일) 주일미사 전 후

성목요일 주의 만찬미사 - 800pm 성체조배(미사 후 자정까지)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 300pm 수난예절 - 800pm

성토요일 부활 전야미사 - 900pm

부활 대미사 및 세례성사 - 300pm

문수사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신증기도 매월 음력 초 123일

참선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청소년대학생)

요가교실 매주 화목금 오후 7시30분

781 224 0670

231 Salem St Wakefield MA 01880

선한목자장로교회Good Shepherd Presbyterian Curch

성경공부 주일 낮 1시주일학교 주일 낮 1시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현재규교육목사 김 정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279-3996 857-636-2424hjkjsyg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mail rkahnghbsharvardedu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29: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제공

본 글은 대한민국의 좌우 또는 보수 진보의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극소수 반대세력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보호하기위해 저자(현대사상연구회)의 동의하에 책의 전문을 소개함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내용은 기고문으로 한인회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힘니다

2) MBC-PD수첩의 왜곡 보도 내용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촉발 계기가 된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보도했고 내용에는 어떤 왜곡이 있었을까 MBC-PD수첩은 ld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dquo라는 프로그램을 4월 29일과 5월 13일에 방영하였다 두 번에 걸친 MBC-PD수첩의 내용은 사실왜곡이 심했다 MBC-PD수첩의 왜곡 보도를 수사한 검찰은 ldquo4월 29일 방영한 lsquo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rsquo의 핵심 대목 19곳이 실제 취재내용과 다르게 왜곡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힐 정도였다 2009년 3월 MBC-PD수첩 관련자들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에 따르면 ldquo방송 내용 가운데 처음부터 번역이 잘못돼 방송된 부분도 있고 제대로 번역이 됐다가 하루 전 다른 내용으로 바뀐 부분도 있으며 심지어 방송 3시간 전에 당초 번역본과 다르게 고쳐진 부분도 있다rdquo고 지적했다

MBC-PD수첩은 어떤 내용을 왜곡한 것일까

첫째 동물학대로 주저앉은 lsquo다우너 소(downer cow)rsquo를 광우병 소인 것처럼 오인케 한 점이다 다우너(downer) 소는 골절이나 질병middot노화middot동물학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말한다 MBC-PD수첩은 동물학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를 자료화면으로 거듭 사용함으로써 그 소가 광우병에 걸린 소인 것으로 오인케 하였다 둘째 MBC-PD수첩은 아레사 빈슨의 사망 원인에 대해 당초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방송 당일 v를 추가하여 vCJD(인간광우병)로 보도하였다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는 치매증상을 보이는 광범위한 병증을 지칭하는데 vCJD(인간광우병)

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CJD(야콥병)로 죽은 아레사 빈슨을 vCJD 즉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으로 적시하여 거듭 방송함으로써 lsquo미국쇠고기=인간광우병rsquo이라는 도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미국농무부는 5월 5일 아레사 빈슨의 사망원인이 vCJD(인간광우병)이 아닌 CJD(야콥병)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MBC-PD수첩이 심하게 사실을 왜곡 보도했음을 증명하였다 셋째 한국인은 MM형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한림대 김영선 교수의 논문을 왜곡 인용한 것이다 문제가 된 김영선 교수의 논문은 인간광우병인 vCJD(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아니라 sCJD(산발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인의 프리온 유전자

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95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에 sCJD에 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던 것이다 사실 MM형 유전자가 vCJD(인간광우병)에도 취약한지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MBC-PD수첩의 문제는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설에 불과한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다 넷째 30개월 이상된 소를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로 규정하면서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이러한 쇠고기를 한국에게 팔도록 했다며 미국을 비도덕적 국가인 것처럼 비난했다 미국내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가 햄버거middot햄 등 저가용으로 상당수 소비된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다섯째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 3마리(이 중 1마리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는 모두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소이며 동물성 사료를 금지시킨 1997년 이후에는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미국산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미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경우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미국의 동물검역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확대 보도하여 인간광우병 미발생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의미 없는 것처럼 유도하였다 여섯째 광우병 전염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을 왜곡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많이 들어있는 정도는 뇌(64)middot척수(26)middot등배신경절(38)middot회장(33) 순이며 이 특정위험물질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9945가 발견되고 나머지 부위에서는 055만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광우병 발병인자인 프리온이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광우병에 걸린 소의 살코기만 먹어도 100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오인되었다 (계속)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30: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3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2010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김형범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건립 위원장 연락처978-985-1874

2009년도 모금합계$244507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한인회관 건립기금

이사회비

후원금

아이티 성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

N S

OCIETY OF NEW ENGLAN

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57 Woburn MA 01801

정진수 회계사 $1000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 $10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800

김성인 ($300) 이경해($300)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한인회 게시판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교민들과 적극적으로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인회 홈페이지 구축에 도움을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집부문 웹 디자인 자원봉사 웹 관리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에게는 한인회(비영리단체)에서 공식 발행하는 커뮤니티 봉사활동확인서와 추천서를 발부해 드립니다

문의 haninhoebogmailcom 781-933-8822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홈페이지 구축 자원봉사자 모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강경신 강성미강승민부부 김문소부부 김성인김애자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창식

김훈광 노명호 박석만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박혜성 백선희 서정섭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영수 이기환 이병철부부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이원정 이학렬

전옥현 정대훈정명희 조선희최덕중부부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문소($100) 김문소($100)김영기($100) 김원엽($100) 김유상($100) 김효진($100)남궁연($200)박석만($1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세탁협회($200)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서정섭($5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유대근($100) 윤현권($100) 이규관($100)이병철($200)이영호($100)이요섭($300) 이원정($100)이정수($100)

최홍균($200)하상열($100) 한지연($100)Mrs정상무($100) 노인회($200)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31: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20여년 역사 1500명 이상의 에이전트 연30억불의 매출실적 50여지역 미국지사 한국 및 캐나다지역 지사

백영주 Clara Paik617-921-6979

오성빈 William Oh978-505-3736

Nam Paik 978-930-5352

이제봉 Jay Lee781-654-5281

김형진 David Kim781-956-0409

617-969-사구팔구wwwnewstarrealtycom wwwbostonnewstarrealtycom

미래를 설계할 Agent를 모집합니다

Lexington Office 394 Lowell St Lexington MA 02420

Newton Office 1111 Washington St Newton MA 02420

타주로 이주하실 계획이십니까뉴스타의 전국 네트워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미주 한인 최대의 뉴스타 부동산 그룹 보스턴지사에서 New Star Team 인사드립니다전 미주지역의 Network와 Team Work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과 NewStar부동산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애나 정 617-780-1675

지나 최 978-263-5898

Sean S Park 617-304-7001

주택 콘도 상가 아파트

사업체 투자 및 개발 E2 비자 전문

전국적인 매물망 최신정보 웹사이트

Boston New Star Realty amp Investment Inc

Newstar ListingE-2 물건

주택콘도

세탁소 연매상 $115000 Full Plant WShirt Machine모든 장비 완비 저렴한 렌트비William Oh (978) 505-3736

Pizza Shop Grocery Store Nail Salon 등 다양한 리스트

Lexington 새주택 2009년 2500SF 나무바닥 $90만

Newton주택 방6+화장실 2 1947SF 나무바닥 $39만

Acton주택 전형적인 Colonial Home 방2+화장실25마당있음 3615SF Lot22880SF 1999년

남쪽의 새유망지역 Walpole 의 Custom Built elegance한 새 벽돌집 그림같은 전망 방4+화장실25 walk out basement 3306 sq ft $689900 2005년

Nail Salon - Shopping Mall 안에 위치한 성업중인 가게 1200 SF $90000 셀룰러폰 가게 Jay Lee (781) 654-5281

Cambridge에 투자가치 좋은 새 콘도 방1+화장실1 $29만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 NEWSTAR와 함께

Sue-Rong Tsai617-792-8842

Claudia Lee617-817-사구팔구

Brian Choi508-340-8544

마희경339-222-1709

은행에 payment 밀리신 분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신 분 차압 통지를 받으셨거나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처하신 분팔고 싶은데 은행 빛이 많아 팔수 없는 분

이런분들을 저희 뉴스타 Short Sale Team에서 확실히 해결해 드립니다 전화 주세요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

Page 32: The New England Korean News - This week

Page 32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MAR 12 (Friday) ~ MAR 18 (Thursday)

RELIABLE SALE WEEK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625-8522

ldquoWe carry Korean drama entertainment program DVDs and videordquo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15일 30일 추첨을 통하여$50상당의 코리아나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갈비 $499Lb 우나기 $399

냉동오징어 $129Lb 두부 (2종) $119

이천쌀(40Lb) $1999

신라면(Box) $1199 참소주(175 L)

$1499

연양갱 (2개) $100

아씨김 (김밥용 40장)

$399

비락식혜 (Box) $599비락수정과(Box)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