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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호 2017년 10월 10일 (화) http://alumni.uos.ac.kr 발행인 권오병 · 편집인 문명선 UNIVERSITY OF SEOUL ALUMNI NEWS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립대학교 총동창회에서 슬로건 타올을 제작했다. ‘새 100년, 시대인과 함께!’ 문구가 새겨진 응원타올은 모교의 이름으로 모인 곳의 기념 촬영 으로 함께 한다. 멀리 미국에서 거주하는 시립대 동문들의 모임인 ‘미주 동문회(회장 이동기 조경79)’부 터 도시행정학과 골프모임 ‘시도회(회장 김영환 도행82)’ 그리고 남도에 삶의 터전을 잡 ‘여수동문회(회장 이규원 화공82)’와 카톨릭학생회 동문모임인 ‘비안네’(회장 황의정 도공88)까지 100주년 기념 슬로건을 들고있는 동문들의 환한 표정이 자랑스럽다. ‘새 100년, 시대인과 함께!’ 문구앞에는 우리 대학의 상징인 장산곶매가 새겨져있다. ‘장 산곶 매’는 장산곶에 서식하며 사냥하는 새 ‘장수매’다. 불리는 이름도 다양해 알을 깨고 나와 스스로 먹이를 잡을 수 있는 생후 1년생을 ‘보라매’라 하고 다 자라면 ‘산진이’라고 한다. 또 새끼를 길들여 키운 것을 ‘수진이’이라 부르고, 깃털이 희면 송골매, 깃털이 푸르 서울시립대학교 총동창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대학본관 6층 02-6490-6811 [email protected] 02-6490-6814 편집위원 문명선(국문 86), 정지환(영문 84), 신희중(법학 90), 강도수(도행 대학원17), 류한우(행정 04) 편집 & 인쇄 (주) 바우디엔씨_한솔 02-566-1066 서울시립대신문은 독자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면 해동청이라고 부른다. 우리 동문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너무나 닮았다. 보라매 산진이 수진이 송골매 해동청으 로 각 처에서 활약한다. 박한기(건축 78) 동문은 서울시립대 최초로 육군 대장이 됐고 ‘젠 트리피케이션 닥터’로서의 입지를 다진 정원오(경제 86) 성동구청장 등 각 곳에서 리더로 서 송골매와 해동청이 됐으며 수많은 보라매 산진이 수진이들이 존재한다. 이번호의 배 봉논단에서 언급한 ‘똑똑하고 일도 잘하고 도전정신도 갖춘 인재’들이다. 내 가슴에 사는 매가 이제 오랜 잠을 깬다/ 잊었던 나의 매가 날개를 퍼덕인다/ 안락과 일상의 둥지를 부수고/ 눈빛은 천리를 꿰뚫고/ 이 세상을 누른다/ 날아라 장산곶매/ 바다 를 건너고 산맥을 훨 넘어/ 싸워라 장산곶매/ 널 믿고 기다리는 민중을 위하여 - 유인혁 작사 작곡 ‘장산곶매’ 노래 가사중에서. 2 배 봉 논 단 똑똑하고 일도 잘하고 도전정신도 갖춘 인재는? 현장스케치 | [동문카툰] 이용훈 (도행85, 만화가) 8 해외 동창회 탐방 이국땅에서 더욱 돈독한 미주동문회 4 집 중 기 획 시립대 동문 자부심 갖고 상생의 도시건설한다 - 정원오 (경제 86, 성동구청장) 10 기 획 시 리 즈 [나를 만든 시대, 내가 만든 시대] - 이정서 (국문 84, 새움출판사 대표) 6, 7 집 중 기 획 재선거 당선 1년 만에 지자체 평가 전국 3위 - 송기섭 (토목 75, 진천군수) / 동문 4인 출사표 12 아름다운 동행, 기부(Donation) - 권오병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 김설향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14 자랑스러운 동문 16 문 화 산 책 18 산하동창회 동정 20 동 문 동 정 22, 23 LIST CONTENTS 100년 , 시대인과 함께 !’ 장산곶매들의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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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호2017년 10월 10일 (화)http://alumni.uos.ac.kr발행인 권오병 · 편집인 문명선

UNIVERSITY OF SEOUL ALUMNI NEWS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립대학교 총동창회에서 슬로건 타올을 제작했다. ‘새

100년, 시대인과 함께!’ 문구가 새겨진 응원타올은 모교의 이름으로 모인 곳의 기념 촬영

으로 함께 한다.

멀리 미국에서 거주하는 시립대 동문들의 모임인 ‘미주 동문회(회장 이동기 조경79)’부

터 도시행정학과 골프모임 ‘시도회(회장 김영환 도행82)’ 그리고 남도에 삶의 터전을 잡

은 ‘여수동문회(회장 이규원 화공82)’와 카톨릭학생회 동문모임인 ‘비안네’(회장 황의정

도공88)까지 100주년 기념 슬로건을 들고있는 동문들의 환한 표정이 자랑스럽다.

‘새 100년, 시대인과 함께!’ 문구앞에는 우리 대학의 상징인 장산곶매가 새겨져있다. ‘장

산곶 매’는 장산곶에 서식하며 사냥하는 새 ‘장수매’다. 불리는 이름도 다양해 알을 깨고

나와 스스로 먹이를 잡을 수 있는 생후 1년생을 ‘보라매’라 하고 다 자라면 ‘산진이’라고

한다. 또 새끼를 길들여 키운 것을 ‘수진이’이라 부르고, 깃털이 희면 송골매, 깃털이 푸르

발 행 처 서울시립대학교 총동창회

주 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대학본관 6층

전 화 02-6490-6811

이 메 일 [email protected]

팩 스 02-6490-6814

편 집 위 원 문명선(국문 86), 정지환(영문 84), 신희중(법학 90), 강도수(도행 대학원17), 류한우(행정 04)

편집 & 인쇄 (주) 바우디엔씨_한솔 02-566-1066

서울시립대신문은 독자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면 해동청이라고 부른다.

우리 동문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너무나 닮았다. 보라매 산진이 수진이 송골매 해동청으

로 각 처에서 활약한다. 박한기(건축 78) 동문은 서울시립대 최초로 육군 대장이 됐고 ‘젠

트리피케이션 닥터’로서의 입지를 다진 정원오(경제 86) 성동구청장 등 각 곳에서 리더로

서 송골매와 해동청이 됐으며 수많은 보라매 산진이 수진이들이 존재한다. 이번호의 배

봉논단에서 언급한 ‘똑똑하고 일도 잘하고 도전정신도 갖춘 인재’들이다.

내 가슴에 사는 매가 이제 오랜 잠을 깬다/ 잊었던 나의 매가 날개를 퍼덕인다/ 안락과

일상의 둥지를 부수고/ 눈빛은 천리를 꿰뚫고/ 이 세상을 누른다/ 날아라 장산곶매/ 바다

를 건너고 산맥을 훨 넘어/ 싸워라 장산곶매/ 널 믿고 기다리는 민중을 위하여

- 유인혁 작사 작곡 ‘장산곶매’ 노래 가사중에서.

2 배 봉 논 단똑똑하고 일도 잘하고 도전정신도 갖춘 인재는?

현장스케치 | [동문카툰] 이용훈 (도행85, 만화가) 8 해외 동창회 탐방 이국땅에서 더욱 돈독한 미주동문회

4 집 중 기 획시립대 동문 자부심 갖고 ‘상생의 도시’ 건설한다

- 정원오 (경제 86, 성동구청장) 10 기 획 시 리 즈[나를 만든 시대, 내가 만든 시대]

- 이정서 (국문 84, 새움출판사 대표)

6, 7 집 중 기 획재선거 당선 1년 만에 지자체 평가 전국 3위

- 송기섭 (토목 75, 진천군수) / 동문 4인 출사표 12 기 금 특 별 기 고아름다운 동행, 기부(Donation)

- 권오병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 김설향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14 자랑스러운 동문

16 문 화 산 책

18 산하동창회 동정

20 동 문 동 정

22, 23 LIST

CONTENTS

‘새 100년, 시대인과 함께!’ 장산곶매들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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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서울시립대동창회보http://alumni.uos.ac.kr |2

이 상 도 (법학 85, 평화방송 선임기자, 보도총국장)

주요 대학으로 넣을 수 있는 표나 그림, 기사에 한계

가 있다 보니 각 대학 홍보 담당자들은 교육부 기자들의

눈치를 살피기에 바빴다. 물론 그렇지 않은 배짱대학도

있었다. 서울대나 연세대, 고려대다. 이들 대학은 주요

대학에서 이름이 빠질 일이 없어 그런지 2년 간 출입하

면서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문제는 모교인 서울시립대였다. 수능성적이 서울대만

큼 높은 것도 아니고, 홍보담당자가 기자실을 찾지도 않

는데다, 홍보 광고도 내지 않고, 학교 출신 기자도 거의

없다보니 교육부를 출입하던 기자들은 서울시립대를 기

사에서 빼기 일쑤였다.

18년 전 교육부 출입기자 시절 입시철이면 학교를 기

사에 넣으려고 꽤나 속앓이를 했던 것에 비하면 현재 서

울시립대의 위상은 많이 높아졌다. 최근 9월 입시철이

되면서 쏟아지고 있는 기사에 서울시립대가 빠지는 경

우는 거의 없다.

아무래도 반값등록금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서울시립대의 진면목이 드러난데다 서남대 인수

추진 과정에서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 것도 학교 이름을

알리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공공의료 확립 차원의 도시보건대학원 설립, 국사학-

도시역사경관학,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과 같은

융합전공 개설 등 학교 당국의 다양한 노력도 사회에 긍

정적으로 비춰졌다는 생각이다.

내년(2018년)이면 우리 대학은 개교 백주년을 맞는다.

개교 백주년을 앞두고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나 이미

사회에 진출한 서울시립대인에게 한가지 꼭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흔히 서울시립대 출신하면 똑똑하고 일 잘하는 사람

으로 인식되지만 리더(leader)로 적합하냐는 질문에는

썩 좋은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는 그동안 우리가 리

더보다는 참모 역할에 충실했다는 뜻이 아닌가 생각된

다.

하지만 리더와 참모의 실력은 종이 한장 차이에 불과

할지 모르지만 리더와 참모가 만든 공은 대부분 리더에

게 돌아가는 게 세상의 이치이자 역사의 순리다. 리더와

참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도전정신이다. 서울

시립대인들이 앞으로 이런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똑똑하고 일도 잘하고 도전정신도 갖춘 인재’

기자생활을 시작한 9년차 무

렵인 1999년 교육부를 출입처

로 맡은 적이 있다. 교육부를 새

로 맡은지 얼마 되지 않아 대학

입시철이 시작됐다. 갑자기 기

자실에는 당대를 풍미했던 유

명 입시 전문가인 대성학원 L,

종로학원 K, 중앙교육진흥연구

소 K씨 등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입시 기사를 쓰면서 이들의 분석이 필요한 기자들과

학원의 이름을 알려야 하는 입시 전문가들의 이해관계

가 서로 맞아 떨어졌다. 그런데 이들보다 더 발걸음이

분주한 분들이 있었다. 바로 대학 홍보실이었다. 당시 광

화문청사에 있던 교육부 기자실에는 동국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서울시내 대

학 홍보실 담당자들이 툭하면 찾아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대학 홍보실

입장에서는 입시 기사에 서울 주요 대학을 언급할 때 자

기 대학 이름이 들어가느냐 마느냐, 어떤 순서로 들어가

느냐가 아주 중요한 일이었다.

[ 수의학과 막내동문의 바람 ]

◯… 미주동문회 탐방을 위해 LA를 찾았을 때 수의학과 73

학번 동문이 “제가 시립대 수의학과 막내입니다. 의대가 빨리

생겨서 저도 후배를 만나보고 싶어요. 그리고 20여년 간 실험

에 희생된 동물들을 위해 위령탑을 조그맣게 세웠었는데 그

흔적이 있는지 궁금해요” 물어오신다. 학생운동탑, 동물위령

탑..모두 동문들의 추억이다. 귀하게 보전되기를... (문명선)

[ 모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 ]

◯… 동문 인터뷰를 할 때마다 꼭 던지는 질문이 있다. “모교

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은?”

정원오 동문(경제 86, 성동구청장)은 신축할 때 속칭 ‘노가

다’를 했던 중앙도서관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당시 형편에선

꽤 큰돈을 벌었기에 신세졌던 친구들에게 한턱 쏘기로 하고

호기를 부렸다. “다 모여!” 그런데 가볍게 족구 한 판 끝내고

식당으로 가려는데, 지갑이 사라졌다. 주변을 아무리 찾았지만

허사였다. 얼마나 황당하고 허탈하고 미안했는지….

그래도 나중에 중앙도서관에 공부하러 오가며 땀 흘려 작업

한 부분은 더 눈여겨보게 되더란다. 깃털만큼이라도 자기 손길

이 닿은 공간에 애정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지난호 여수동문회 탐방 당시 만난 오석영 동문(화공 92, 롯

데케미칼 차장)은 지금은 없어진 공학관 앞의 잔디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넓은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마시

던 막걸리 생각이 나면 정말 아쉬운 마음이 든다. 후배들이 그

잔디밭의 낭만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유감이다.

여러분도 추억의 공간을 떠올려보라. 질문하면 막힘없이 답

변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정지환)

배 봉 논 단

현장스케치

똑똑하고 일도 잘하고 도전정신도 갖춘 인재는?

동 문 카 툰 이 용 훈 (도행 85,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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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7년 10월 10일 (화)서울시립대동창회보 | http://alumni.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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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서울시립대동창회보http://alumni.uos.ac.kr |4

2018 지방선거와 시대동문집 중 기 획

2018년은 지방선거의 해다. 현재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원오 동문(경제86, 성동구청장)을 인터뷰하고, 송기섭 동문(토목75, 진천군수)의 군정활동을 짚어

봤다. 기초자치단체장을 꿈꾸며 풀뿌리 정치 현장에서 뛰고 있는 동문은 누가 있는지도 알아봤다. (편집자주)

서울시립대 동문 자부심 ‘상생의 도시’ 건설한다

인터뷰 | ‘젠트리피케이션 닥터’ 정 원 오 (경제 86, 성동구청장)

서울시 성동구청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원오 동문을

지난 9월 5일 성동구청장실에서 만났다.

경제학과 86학번인 정원오 동문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37대 성동구청장에 취임했다. 지난 3년 넘는 기

간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정책 중 3가지만 꼽아 달

라는 질문에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추진

△융복합교육특구를 중심으로 한 명품 교육특구 조성 △

일자리 창출 사업을 꼽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를 두고

문답이 오갔지만 제한된 지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

해 첫 번째 역점사업인 젠트리피케이션과 관련한 문답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낙후된 지역이 개발로

번성하며 높아진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 영세상

인, 원주민이 떠밀려나는 현상을 말한다. 정 구청장의 주도

로 성동구에서 시작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은 ‘한국

형 젠트리피케이션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성

동구의 상생협약, 관련 조례 등을 참고해 2015년 12월 ‘서

접하면서 성수동에서만큼은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고 싶었

다.”

- 젠트리피케이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볼품없던 동네가 스토리가 있는 명소로 탈바꿈하는 데

기여한 사람들이 정작 개발 이익에서 소외되는 것은 바람

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제 우리 사회도 상권을 일군 임

차인들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세든 자영업자들이 ‘최소 10

년 이상은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상인, 건물주, 지역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판

단했다.”

-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대처했나?

“2015년 9월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구청 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전담기구인 지속가

능추진단도 신설했다. 해외 선진 도시들의 구체적인 사례

도 연구했다. 지자체와 주민의 협치로 해법을 찾은 미국 뉴

울시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을 내놓았고, 문재인 대통

령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젠트리피케이션 대책이 포함됐

다.

-‘젠트리피케이션 닥터’로 불리고 있는데, 이 문제에

주목하게 된 계기는?

“취임하던 2014년 7월 성수동 지역이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됐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국내

외 사례를 먼저 살펴봤다. 그런데 도시재생으로 공동체가

되살아난 것으로 평가받았던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 경

남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도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고전하

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성수동은 서울의 망원동, 연

남동, 경리단길처럼 소상공인과 문화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일궈낸 골목 문화권이다. 상권이 조금씩 형성되면

서 지역의 가치가 높아지고 외부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하

자 성수동에서도 젠트리피케이션의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

작했다. 젊은 청년 사업가들이 하나 둘 쫓겨나가는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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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17년 10월 10일 (화)서울시립대동창회보 | http://alumni.uos.ac.kr

: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 :

1968년 전남 여수에서 출생해 1986년 서울시립대에 입학, 경제학을 공부했다. 1989년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으로 민주화에 헌신했으며, 20대에 자치구 비서실장을 시작으

로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보좌관협의회장, 지방공기업 상임이사, 초빙교수 등 입법ㆍ정책, 정무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익혔다. 2014년 성동구청장으로 당선돼 지방정부의

자치와 분권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회장을 맡아 관련 입법 활동과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정원오 동문은 젠트리피케이션 조례 선포식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상생을 도왔다.

■ 정원오 동문이 원윤희 총장과 함께 성동구 - 서울시립대 관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욕시의 사례가 눈에 들어왔는데, 시민이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임대료 방침 위원회에서 인상률을 결정하는 형

태였다. 이 사례를 벤치마킹해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했거

나 우려되는 지역을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주

민자치위원과 건물주, 세입자,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주체

가 참여하는 주민협의체를 꾸렸다.”

- 건물주를 설득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

“담당공무원들로 하여금 건물주를 찾아가 임대료 상승

으로 지역 전체가 쇠퇴한 국내외 사례를 알리고 상권 안정

에 동참해달라고 설득하도록 독려했다. 필요한 경우에는

나부터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 결과 전체 건물주 255명 가

운데 62.4%에 달하는 159명이 단기이익보다 공동체 상생

과 지속가능발전을 택하고 상생협약에 참여했다. 올해 5월

부터는 ‘임대료 안정 이행협약 관리지침’을 마련했는데 임

대료 안정을 실천한 건물에는 20~30% 가량 ‘용적률 완화’

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할 수 있게 돼 임대료 안정을

위한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이끌 수 있게 됐다.”

-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이미 피해를 본 상인들은 어떻

게 됐나?

“상인들을 보호할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

단했다. 그래서 쫓겨난 상인들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는

‘안심상가’를 조성했다. 성수동 서울숲 IT캐슬 1층 약 132

㎡ 정도의 상가를 매입해 임대료 상승으로 내몰린 상가 임

차인을 위한 단기 안심상가를 조성했다.”

-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지속가능발전구역 내에서 올 상반기 계약을 갱신한 92

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보증금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

상가 임대료 평균 인상률이 3.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7.6%에 비해 13.9%나 하락한 수치다. 서울숲길

일대도 지난해 임대료 인상률이 평균 19.3%였지만 올 상

반기에는 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상생협약에 참여한

건물의 인상폭이 더 낮았고, 참여하지 않은 건물도 주변 지

역이 비해서 인상률이 낮았다. 성수동에서 지역공동체 발

전을 위한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된 결과다.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는 ‘2016년 서

울시 25개 구청장이 도입하고 싶은 정책 1위’에 선정되기

도 했다.”

- 최근 방송에서도 젠트리피케이션이 이슈가 됐는데?

“유시민 작가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류 역사상 젠

트리피케이션을 막는 방법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해

결하기 어려운 현상이라는 말이었다. 하지만 나는 막은 적

이 없다는 말이 막을 수 없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시청자의 지적이 잇따르자 이 프로그램은 마지막

방송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

자체가 있다’고 해명했다.”

-‘젠트리피케이션 닥터’로서 다른 지자체에 해주고 싶

은 말은?

“문제 해결의 기본정신은 어디까지나 ‘상생’이 돼야 한

다. 따라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성동구에서 추진한 ‘상생협약’은 세

계적으로도 유일할 것이다. 건물주들과의 상생협약을 추

진해오면서 ‘구청 간섭이 너무 심하다, 재산권 침해 아니

냐’라는 반발도 많았다. 가장 어려웠던 것이 건물주들에게

‘상생’이라는 가치를 인식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이었다. 공

무원들이 건물주를 수차례 찾아가 설득하면서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했고, 건물주를 만나기 위해 관외 주소지를 찾아

가 무작정 기다리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 공무원들의 땀과

눈물로 얻은 성과이기에 그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있다.”

- 앞으로의 과제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실효적인 법적·제도적 장

치를 마련하는 데 전국 지자체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

고 협력해야 한다. 솔직히 현재 우리 구의 상생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 임차인의 권리를 강력하게 보장하도록 ‘상

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대폭 개정하고, 더 나아가 젠트리

피케이션을 방지할 ‘지역상권 상생발전법’등을 하루빨리

제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성동구에서 시도한 모델이 전국

으로 확산될 것이다.”

정 지 환 편집위원

■ 구립 홍익어린이집에서 일일보육교사 체험을 하고 있는 정원오 동문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정원오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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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서울시립대동창회보http://alumni.uos.ac.kr |6

2018 지방선거와 시대동문집 중 기 획

재선거 당선 1년 만에 지자체 평가 전국 3위

언론보도 모니터 |‘행정의 달인’ 송 기 섭 (토목75, 진천군수)

충북 진천군수로 활약하고 있는 송기섭 동문은 전임 군수의 임기 중 낙마로 2016년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진 재선거에서 진천군수로 당선됐다. 다른 단체장과 비교해 3분

의 1에 불과한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성과는 눈부셨다. 송 동문의 인터뷰가 성사되지 않아 군정활동 언론보도를 모니터했다.

33년 중앙부처

경력의 ‘건설통’

송기섭 군수는

30여년 건설 외길

만을 걸어온 ‘건설

통’으로 통한다. 충

북 진천군 이월면

이 고향인 그는 진

천중과 청주고, 서울시립대 토목과, 영국 노팅햄대대학원

환경계획학과, 아주대대학원 건설교통공학과를 나왔다.

송 군수는 대학 재학 시절인 지난 1978년 14회 기술고등

고시에 합격하며 국토관리 및 도시공학과 인연을 맺었다.

1979년 건설부 토지이용계획과 근무를 시작으로 부산국토

관리청 진주국도사무소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

국장, 국토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및 공공기관이전추진

단 부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지낸 국토관리

와 도시계획 전문가다.

그는 20여 년간 사무관으로 일선에서 경험을 쌓으며 선

배들에게 승진 기회를 양보한 뒤 1999년 서기관으로 승진

했다. 이후 탁월한 업무 능력과 조직·인사 관리, 성실함을

인정받아 3급에서 차관급까지 4년 6개월여 만에 초고속

승진하는 일화를 남겼다. 앞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2

년 6개월여 동안 역임하며 최장수 청장 반열에도 올랐다.

송 군수의 이 같은 33년 동안 중앙부처와 국토관리, 도시공

학을 현장에서 다뤄 본 경험은 군수에 당선되면서 더욱 빛

을 발휘하고 있다.

돌발질문도 전혀 막힘없이 설명

송기섭 군수가 진천군의회 군정질문에서 막힘없는 명쾌

한 답변을 토해내 군청 직원들은 물론 군민들로부터 행정

송기섭 군수는 국토부 국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행

복도시 건설청장 등 정부 고위직을 역임하면서 맺은 중앙

정부의 인적 네트워크와 도시 계획 및 국토이용 분야 전문

가의 경험을 살려 군 개청 이후 사상 최대인 2조5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 개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지역

주민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

큐셀 진천공장 증설 투자(1조원)에 이어 얼마 전에는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인 송두산단에 대기업인 CJ제일제당(5천

억원)을 유치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올해도 현재까지 LH

행복주택 건립,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조성, 태양광모듈연

구지원센터,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치 등 19개 사업에

지난해 1년간 297억원의 2배가 넘는 66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 2017 인구증가율 2위, 인구 1인당 GRDP 전국 최상위

(7천155만원), 지방자치단체평가 전국 3위 등 재임 1년의

짧은 기간에 역대 최고의 군정 성과를 올렸다.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군정 운영의 신뢰를 얻었다.

송 군수는 제260회 진천군

의회 정례회 제3, 4차 본회의

군정 질문에서 5명의 군 의

원들로부터 군정 전반에 걸

쳐 다양한 내용의 질의를 받

았다. 이틀간의 일정에서 군

의원들은 진천지역 관광명소

만들기, 축제운영 변화, 태양

광 산업,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소 방안, 문화 활성화, 가뭄

대책 등 군정 현안에 대해 송

군수에게 집중 포화를 가했

다.

송 군수는 질문 하나하나에 설명을 곁들여 가며 전혀 막

힘없이 충분한 답변을 했으며, 의원들은 이러한 송 군수의

답변에 대체로 만족해하는 분위기였다. 물론 사전에 군정

질문 내용을 의회와 집행부간 주고받으며 조율과정을 거

치면서 실무자들이 답변서를 작성하지만, 이번 본회의에서

는 일부 의원들의 돌발 질문으로 군수를 당혹케 만드는 경

우가 종종 있었다. 이럴 때마다 송 군수는 각각의 단어에

대한 용어 정리와 질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서 나가

는 답변을 함으로써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을 부서장

들보다도 잘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의원이 질의

도중 담당 과장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보충설명을 요구

했는데, 해당 과장이 답변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송 군

수가 “대신 답변하겠다”며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도 연출했

다. 사전에 업무 파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역대 최고 군정 성과 주민 신뢰

■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송기섭 동문.

■ 송기섭 동문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진천군 농업인단체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송기섭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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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17년 10월 10일 (화)서울시립대동창회보 | http://alumni.uos.ac.kr

강병수 동문(경영 79, 더불어민주당)은 인천시 부

평구청장에 도전한다.

강 동문은 1961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으며

1979년 서울시립대에 입학했다. 인천에서 초등, 중

등, 고등학교(효열초, 광성중, 인천고)를 다녔으며 학

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면서 두 차례 투옥됐다. 나

중에 월간 말, 한겨레신문 등 진보 언론사에서 일했

으며 2010년 인천시의원에 당선됐다. 서울시립대 민

주동문회 회장으로 오랫동안 봉사했으며 현재는 인

천시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경제와사회분과 위원

장과 서울시립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7080민주화학생운동연

대, 한겨레신문 인천북구 창간지국장, 한겨레신문 사업국부국장, 인천녹색연합 운영

위원,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 인천바보주막협동조합 이사장, 인천시 보육정

책위원장, 인천시 여성가족재단 이사, 더불어인천포럼 운영위원장,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선거대책위원회 시민참여본부장.

2008년 서강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고(석사학위논문 ‘고령화사회의 문

화복지형 노인평생교육에 관한 연구’), <강병수 의원 사용설명서>를 발간했다.

도전

“편견 없이 사욕에 휘둘림 없이 시대정신의 고귀한 뜻 지키며 가겠다” _ 최동민 동문 “한번도 가보지 않은 진정한 보수의 길을 걸어가겠다” _ 임훈 동문

내년 지방선거에 도전하겠다는 동문들의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동문은 4명이다. 그들의 면면을 알아본다.

강병수 동문 (경영 79, 더불어민주당)

최동민 동문(법학 88,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동

대문구청장에 도전한다.

최 동문은 1969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서울시립대에 입학했다. 1991년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최 동문은 졸업 이후 학교

입구의 사회과학서점 창의를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

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보좌관, 꿈보따리정책

연구원 정책실장을 맡고 있다.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연

구원, 경실련 정책실 간사, 국토연구원 연구원, 한국

노총 공공연맹 기획실장, 대통령자문 노사정위원회

경제사회위원, 국토해양부 대외협력과장, 국회환경

노동위원장 비서관, 민주당보좌진협의회 부회장, 민주당 중앙위원. 민주화운동 유공

자이며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과 국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최동민 동문 (법학 88, 더불어민주당)

강상만 동문(행정 89,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중랑

구청장에 도전한다.

강 동문은 1972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으며 1989

년 서울시립대에 입학했다. 졸업 이후 건설공제조합

기획부와 관리부 등에서 일했으며 군법무관임용시험

(16회)에 합격해 방위사업청, 군수사령부, 국방시설본

부 법무실에서 일했다. 이후 변호사로 일하면서 ‘이명

박정부 내곡동사저부지 매입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

한 특별검사’에 파견되어 수사를 담당했으며 천안함

합동조사단에서도 활동했다. 중랑구청 법률상담위원,

마을변호사, 학교폭력자문변호사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 동문은 군법무관 시절에 광운대 건설법무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국방업무 발

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상만 동문 (행정 89, 더불어민주당)

임훈 동문(영문 87, 바른정당)은 경기도 구리시장

에 도전한다.

임 동문은 1968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서울시립대에 입학했다. 1998년부터 4년 동

안 경기도 구리시장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지방자치

실무를 익혔다. 현재는 바른정당 구리시 당협위원장

과 고구려역사저널 발행인을 맡고 있다.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 자문위원,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부이사장,

P&C정책개발원 부원장, 바른정당 중앙당 스타트업

지원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임훈 동문 (영문 87, 바른정당)

구리시장임훈(영문 87)

중랑구청장강상만(행정 89)

동대문구청장최동민(법학 88)

부평구청장강병수(경영 79)

• 제6회 지방선거 당선자 (2014년) •

구 본 영 (경영, 석사) 천안시장

신 연 희 (도시행정, 석·박사) 강남구청장

유 영 록 (도시행정, 박사수료) 김포시장

이 동 진 (도시행정, 박사) 도봉구청장

이 용 부 (행정, 박사) 보성군수

이 해 식 (도시행정, 박사) 강동구청장

정 원 오 (경제 86) 성동구청장

김 동 욱 (도시행정, 석사) 서울시의원

김 선 갑 (사회복지, 석사) 서울시의원

김 진 수 (행정, 박사) 서울시의원

박 운 기 (도시행정, 석사) 서울시의원

이 순 자 (도시행정, 석사) 서울시의원

조 규 영 (사회복지, 석·박사) 서울시의원

김 승 애 (사회복지, 석사) 노원구의원

김 지 환 (글로벌건설경영, 석사) 성남시의원

송 정 애 (행정, 석사) 관악구의원

유 명 란 (행정, 석사) 은평구의원

이 강 길 (사회복지, 석사) 양천구의원

이 영 심 (도시과학대학원) 강북구의원

이 준 형 (도시행정, 석사) 강동구의원

임 기 중 (행정, 석사) (청주)상당구의원

장 창 익 (경영 83) 은평구의원

천 영 기 (건축공학, 석사) 통영시의원

송 기 섭 (토목 75) 진천군수 재선거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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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서울시립대동창회보http://alumni.uos.ac.kr |8

주지역 서울시립대 동문모임(회장 이동기, 이하 미

주동문회)은 현재 100여명의 동문들이 소식을 나누

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등 동부에도 동문들이 거주하고 있

지만 주로 남가주(캘리포니아 중심) 지역이 중심이 되어

로스엔젤레스에서 모임이 이뤄진다. LA한인타운에서 고국

의 음식과 차를 마시며 동문지정을 나누기 위해 2~3시간

차를 몰아 달려오는 동문들도 있다.

“지난 1989년에 남가주에 거주하는 조경학과 동문들(박

영춘 89 USC 박사후 전주대 교수. 작고, 김기향 76 작고, 고

길종 82 사업)이 LA에서 모이기 시작한 것이 미주 동문회

의 태동입니다. 이후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뉴욕인근에 거

주하는 시립대 동문들이 모임을 가지면서 서부(남가주) 중

심으로 제가 회장을, 동부(뉴저지)는 백철원(경영 82) 후배

님이 부회장을 담당하고 있고, 전체 총무는 야무진 유주현

(도행 03, LAHAS : 홈리스 정책 매니저) 후배님이 맡아 운

영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의학과 동문들 다섯분이 큰 활

약을 해 주시고 저보다도 모두 선배님들이셔서 회장직을

권하려고 합니다” 이동기(조경 79, U.S.시티 인포메이션 센

터(www.koreacity.org 대표) 회장의 미주 동문회에 대한

소개다.

동부와 서부의 시차만도 3시간이나되는 넓은 미주 지역

에서 모두가 자주 모이는 것은 힘들지만 ‘서울시립대와 한

국에 대한 추억’을 공유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들은 차로

2~3시간씩 달려서 반가운 얼굴 보기 위해 달려온다. 서울

에서 동창회보 편집장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토요일과 목

요일 2회에 걸쳐 미주동문회 모임을 진행했다. 이철호(도

행 84, SCAG : 주정부 연구원) 동문이 가교 역할을 맡아 큰

도움을 줬다.

이철호 동문은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이동기 선배

님 중심으로 LA에 동문 모임이 있었어요. 주로 조경학과

졸업생이 많았죠. 이 모임 막내 노릇을 하면서 이래 저래

타 지역과도 연결이 되어 서울시립대 미주동문회 이름을

교육을 위해 머물며, 현재는 화장품자영업을 하고 있는 이

성호(무역 82)동문도 부인과 함께해 가족 유대로 연결됨을

느끼게했다.

수의학과 72학번과 73학번인 김학남 이세영 동문은 “20

년 역사로 단절된 수의학과 후배들이 없어서 가장 안타깝

다. 이번 서남대 의대 인수건을 많이 기대하고 있었다. 솔

직히 미국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성실함이 강점인 시립대

후배를 추천할 기회가 많았다. 우리 시립대는 실력도 좋다.

예비고사 시절 시립대 수의학과가 서울대보다 점수가 더

높았었다” 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미주 동문회는 모교의 영문 네임을 바르게 잡는 역할도

했다.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석박사 공부를 하러 오

는 동문들이 많다 보니 예전 모교의 영문명인 ‘Seoul City

Universiry’에 대해 오해가 많았다. 학교에 이러한 상황을

제안해 97년도에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UOS(University

Of Seoul)’라는 영문명으로 교체 되는데 지원 의견을 보냈

다.

“모교는 마음의 고향이다” “성공의 기준은 부와 명예가

아닌 얼마나 나누고 봉사하는가다” “미주에 함께 지내지는

않지만 가끔 왕래하시는 유태승(원예 71) 동문은 특히 인

간적인 면에서 가장 훌륭한 시립대출신 롤모델이다” “상호

간의 편안함이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가 될 것이다” “시립

대 덕에 배우자와 직업까지 만난 가장 소중한 곳이다” 등

등 학교와 동문들에 대한 코멘트는 끝없이 이어진다.

내년 5월 개교 100주년을 맞는 모교에서 ‘홈커밍데이’로

초청한다면 미주 동문회팀을 꾸려 후배들을 위한 강의 진

행 등 많은 아이디어로 함께 참여하겠다는 적극적인 의견

을 들으며 같은 시립대인으로서의 든든함을 만끽한다.

미국 LA에서 문 명 선 편집위원장

붙이게 됐습니다. 다음에 카페를 열어 온라인 모임을 시작

한게 2003년 5월 16일이고요. 조직을 공식화하고 회장과

부회장, 총무에 정현태(건축 89, 필라델피아 거주, Lehigh

University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2000년대 후반 부터는

페이스북을 소통의 주 매체로 하고 있구요. 서울시립대 미

주동문회가 공식 출범한 것은 2005년 8월 21일입니다”고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멀리 이국땅에 나와 지내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자하

는 애틋한 마음도 전해진다. KBS아메리카 사장인 유건식

(도행 85) 동문의 연결로 시험관 아기 전공 박사인 김학남

(수의학 72, 유니버시티 불임치료센터) 동문의 활약상이

미디어에 소개됐다. 동문들 중에 미국내에서 인지도가 높

은 데 반해 한국 내에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건축학과 동문 부부인 이진철(91) 김규리(96) 부부는 아

우라(d’AURA)라는 건축설계회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인정받는 건축 디자이너들이다. 진길

원 동문(환공 80, KW 컴퍼니 대표)이 운영하는 IT회사에는

강경수(수학 88) 동문이 서울시립대 선후배의 인연으로 함

께 일하고 있다.

이렇게 돈독한 동문 파워는 모임이 있을때마다 자연스

레 부부동반으로 함께한다. 캠퍼스 커플 출신인 부부는 물

론 시립대 동문의 남편과 아내들도 모임에 함께해 명예 회

원이 된다. 이번 모임에도 미국에 와서 간호학을 공부해 현

재 카이저병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미례(무역 83)동문의 남

편과 아모레퍼시픽 LA주재원으로 도미했다가 아이들의

■ 건축학과 동문 이진철(91) 김규리(96) 부부

이국땅에서 더욱 돈독한 미주동문회해 외 동 창 회 탐 방

2~3시간 달려와서 만납니다!

■ 지난 1989년 조경학과 동문들 중심으로 태동된 미주 동문회는 2005년 8월 공식으로 출범했으며 수의학과 동문 5명를 포함해 8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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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17년 10월 10일 (화)서울시립대동창회보 | http://alumni.uos.ac.kr

총동창회보 발간에 협조해 주신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 영 신행정학과 | 79

대표이사

㈜코파시스템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상 용조경학과 | 75

대표이사

㈜한국주택이엔씨

UNIVERSITY OF SEOUL ALUMNI

조 영 필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79

대표이사 | 대표

㈜유진모빌텍에이플러스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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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동창회보http://alumni.uos.ac.kr |10

2017년 10월 10일 (화)

나를 만든 시대, 내가 만든 시대

서울시립대 동문의 존재 방식은 다양하다. 현 사회체제에서 능력과 지혜

를 발휘해 신분 상승을 도모하는 사람도 있고, 현 사회체제의 주류 혹은 기

득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며 변화와 대안을 모색하는 사람도 있다.

국문학과 84학번 출신인 이정서 동문은 후자에 속한다(‘이정서’는 필명인데

이 이름으로 작가와 번역가 활동을 하고 있기에 존중하기로 한다).

사실 그는 출판계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둔 몇 안 되는 출판사 대표 중 한

명이다. 그런데 동시에 출판계와 문화계 주류 혹은 기득권 세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작가이자 번역가이기도 하다. 적이 많을 수밖에 없는 ‘내

부 고발자’인 셈인데, 그런 점에서 그는 매우 독특한 존재다.

이정서는 서울시립대 재학 시절 잘나가는 ‘문청(문학청년)’이었다. 복학

생 시절 모교의 전농문학상은 물론이고 심산문학상, 의혈문학상, 계명문학

상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전국 대학의 문학상 공모전을 휩쓸었다. 지금

은 학내 행사로 축소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각 대학의 문학상은 전국 대학생

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잇따른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졸업하던 해에는 서

울시립대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기도 했다.

이정서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출판사에 취직했다. 여기서 조정래, 김진

명 등 유명 작가들의 베스트셀러 산파 역할을 맡으면서 실력을 인정받아 짧

은 시간에 편집장이 되었다. 당시 ‘편집자와 소설가’로 이정서와 인연을 맺

은 김진명 작가는 “그때부터 지금 자신의 출판사를 경영하기까지 30년간을

오직 원고와 책으로만 살아온 사람”으로 그를 기억했다. 실제로 이정서는 독

립해 새움출판사를 창업했다. 2009년 출간된 <천년의 금서>를 필두로 <고구

려>(1~5권), <글자전쟁>, <싸드>, <예언> 등 김진명 작가의 베스트셀러가 모

두 새움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

그 와중에 서울시립대 동문과의 출판 인연도 맺었다. 포천에서 시민운동

을 하던 이철우 동문(영문 84)의 동화집 <백두산 호랑이>가 사실은 새움출

판사의 첫 번째 책이었다(이철우 동문은 2004년 총선에서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한국 문학계의 태두 김윤식 교수 표절 사태로 유명한 이명원 동

■‘나를 만든 시대, 내가 만든 시대’는 대학 시절을 돌아보며 현재의 자신을 성찰하는 코너입니다.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립니다. 여기서 시대는 市大와 時代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행 : 정 지 환 편집위원

■ 현재 이정서 동문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그의 손을 거쳐 번역된 <이방인>, <위대한 개츠비>, <어린 왕자>가 그의 얼굴이다.

기 획 시 리 즈

이정서 (국문 84, 새움출판사 대표)

전국 대학 문학상 휩쓴 문청,

시대와 오역을 바로 쓰다 誤譯 正書

문(국문 90)의 저서도 여러 권 출간했다. 당시 학계와 출판계의 표절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장편소설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정서의 최근 화두는 ‘번역’이다. 적절한 번역자를 찾지 못해 답답해하던

중 2014년 자신이 직접 기존 알베르 카뮈 <이방인>의 오역(誤譯)을 지적하

며 새로운 번역서를 내놓아 학계에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출판계와 번역계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오

며 자성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번역과 카뮈를 소재로 한 독

특한 메타소설 <카뮈로부터 온 편지>를 썼다.

2017년 전반기에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ㆍ출간

하며, 역시 기존 번역의 의역 문제를 통렬히 지적했다. 그리고 올 후반기에

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불어, 영어, 한국어를 비교해 번역한 <어린 왕

자>를 출간했다. 지금은 출판사 블로그와 개인 페이스북에 헤밍웨이의 <노

인과 바다>를 번역 연재 중이다.

조롱당한다.

격렬한 저항에 부딪힌다.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쇼펜하우어가 말한 ‘진실의 세 단계’다. 이정서의 활동을 보면서 이 문구

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자신 <카뮈로부터 온 편지> 작가의 말에 이

문구를 인용한 바 있다. 바야흐로 이정서의 고투가 문화권력 기득권 주류의

‘조롱’과 ‘저항’의 단계를 뛰어넘어 독자 대중에게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

지는 ‘진실’의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동문들의 관심이 더해지면 마지막

고개를 넘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읽고 싶은 책을 만드는 곳’을

회사의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

이정서 동문의 새움출판사

■ 이정서 동문이 90년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기들과 함께한 광주 망월동 518 묘지를 참배했을 당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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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총동창회보 발간에 협조해 주신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성 수건축학부 | 75

前 부장

LH공사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웅 재행정학과 | 75

대 표

대흥무역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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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재 령건축학부 | 75

회 장

㈜NHC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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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 규조경학과 | 75

개인사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정 동 영행정학과 | 75

前 현우공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석 재토목공학과 | 76

전 무

㈜동해종합기술공사

UNIVERSITY OF SEOUL ALUMNI

정 용 진행정학과 | 75

대 표

정용진세무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상 홍토목공학과 | 76

부회장

㈜한국빅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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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순 구도시행정학과 | 75

도시행정학과 초빙교수

서울시립대학교

UNIVERSITY OF SEOUL ALUMNI

홍 기 문조경학과 | 75

부사장

㈜건화엔지니어링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형 태행정학과 | 75

관리소장

의왕동백아파트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재 수조경학과 | 75

기술본부 상무

한국건설관리공사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수 원경영학부 | 76

원 장

홍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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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 호화학공학과 | 77

제철산업과 교수

순천제일대학교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정 복화학공학과 | 76

부사장

㈜대아테크

UNIVERSITY OF SEOUL ALUMNI

강 석 빈건축학부 | 76

대 표

석산구조안전기술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병 식도시행정학과 | 75

고 문

대성산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한 규토목공학과 | 75

대표이사

이지비즈㈜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치 연건축학부 | 75

前 상무

현대건설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광 규건축학부 | 75

부사장

정훈씨엔씨㈜

UNIVERSITY OF SEOUL ALUMNI

장 승 국토목공학과 | 75

전 무

㈜유신

UNIVERSITY OF SEOUL ALUMNI

최 황 경행정학과 | 75

前 국세청

UNIVERSITY OF SEOUL ALUMNI

허 광 훈건축학부 | 75

前 송파구

도시관리국장

UNIVERSITY OF SEOUL ALUMNI

최 태 규경영학부 | 75

대표이사

㈜티엔와이에스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장 수토목공학과 | 75

前 감리부 상무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홍 원행정학과 | 75

前 강원지역 본부장

수협중앙회

UNIVERSITY OF SEOUL ALUMNI

류 동 중도시행정학과 | 75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홍 갑도시행정학과 | 75

前 이사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양 재 대도시행정학과 | 76

소 장

미래도시재생연구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장 영 곤행정학과 | 76

대 표

풍림부동산

UNIVERSITY OF SEOUL ALUMNI

유 효 식토목공학과 | 76

前 현대건설

UNIVERSITY OF SEOUL ALUMNI

윤 정 희경영학부 | 76

前 이사

메이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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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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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기 금 특 별 기 고

아름다운 동행, 기부(Donation)

사랑하는 6만 5천 시

대 동문 여러분! 총동창

회장 권오병입니다.

기부와 봉사는 선한

의지에서 비롯된 인간의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기

부는 재화를 자신의 이

익추구가 아닌 사회적

유익을 위해 내어 놓는

것이고, 봉사는 자신의 노력이나 재능을 타인을 위해 내어

놓는 것입니다. 두 행위의 공통점은 자신을 위해 하는 행위

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타자를 위한 행위라는 점과, 강요

에 의하지 아니하고 자발적 결단에 의한 행위라는 점입니

다. 그래서 아름다운 동행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발전기금은 2003년 12월 발전기금 재단

이 설립된 이후 2017년 7월까지 14년 동안 약정금액 339

억 4천 3백만 원, 납부금액 298억 9천 8백만 원을 달성했습

니다. 물론 규모가 우리대학보다 큰 몇몇 대학이나, 일찍부

터 기부금에 의해 대학발전을 도모해 왔던 유명 사립대학

들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전체적으로 보아 절대액수 만으

로도 머지않아 TOP 10의 순위에 들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는 우리 동문들과 교직원들의 남다른 모교사랑의 증거입

니다. 물론 외부의 독지가나 기업 등에서 거액기부자들의

도움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대학 구성원들의 광범위한

“아름다운 동행”은 어떠한 감사와 찬사를 보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2017년 7월말 납부액 기준으로 볼 때, 우리 동문들은

1,671회에 걸쳐 43억 5천 4백만 원을 기부하였고, 교수님

들과 교직원들을 합쳐서 1,069회에 걸쳐 24억 5천 3백만

우리 대학은 2018년에 개교 100주년이 됩니다. 대학 구

성원 모두와 1천만 서울 시민이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한 세기의 역사를 가진 모교가 지나

간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100년을 계획하고 비젼을 마

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뜻 깊은 기념식에서

가장 기뻐하고 자긍심을 가질 사람들은 우리 6만 5천의 동

문들일 것입니다.

또한 2017년 12월 송년회 날을 기해 총동창회에서는 우

리의 숙원사업인 “총동창회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공식 발

족하는 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날은 개교 100주년

기념식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의 축제의 자리가 될 것입니

다.

우리 동문들의 “아름다운 동행,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그에 따른 예우는, 발전재단 대외협력위원장이신

김설향 교수님께서 자세한 안내를 해주실 것입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기부참여는 모교인 서울시립대학교

의 “새 100년”시대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동창회관 건립에 기부에 참여하실 분들은 발전

재단 약정서에 “동창회 발전기금”이라고 지정기탁하시면

됩니다. 물론 개인명의의 증빙도 가능하고 기부법인명의

증빙도 가능합니다. 벽돌 한 장 의 소액기부를 꾸준히 하시

는 방법은 본 회보에 매번 안내해드리는 CMS 구좌에 매월

일정금액을 약정하시면 큰부담 없이 동창회관건립 기금

모으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주신 연인원 3,366분들

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 권 오 병 드림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외부 기부자들도 820회에 걸쳐 23억

9천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총 기부액 중에 동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14%이며, 전체

동문 중에 기부에 참여한 비율은 2.3%(1,500/65,000)로 다

소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경우는

95건으로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내년에 개교100주년을 맞

이하여 100명 이상이 1천만 원 클럽에 동참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특히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신 동문들은 모두 6명으로 다

음과 같습니다.

5천만 원 이상 기부하신 동문(학과 동창회 포함)은 6명

이며 다음과 같습니다.

김설향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새100년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스포츠과학과 교수·이학박사T. 02.6490.6710 | H. 010.8946.1497

Email : [email protected]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6만

서울시립대학교 동문여러분!

저는 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과

학과 교수 김설향입니다.

느닷없는 메일과 얼큰(큰바위얼

굴)한 케리커쳐 사진에 의아해하

시는 동문님들이 많으시리라 생

각되구요. 저 또한 이런 모습이

아직 익숙지는 않습니다.

제가 2012년도~2013년

도 기획처장을 거쳐 이름

도 낯선 서울시립대학교

대외협력위원장과 새 100

주년 발전위원회 공동위원

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덜컥 맡고 보니, 매일 기도하

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올 여름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이제 물러나고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한 가을이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환

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6만 동문님! 눈부신 파란 하늘과 개학을 맞아 재학

생들의 활기가 가득한 교내 캠퍼스 내에 100주년을

100주년 시민문화교육관의 기부금 조성 계획은

1) 25실의 공간에 기부금액 5천만원, 1억원, 3억

원 이상 기부 시에 기부자 네이밍의 룸으로 조

성됩니다(건대 채의숭 기념 강의실 사례 참조).

- 현재 지하1층 창업지원관 라운지는 총장님

의 그간의 노력으로 지난 달 결실을 맺게 되

어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6억원을 약정하여

주셨습니다(익명요구).

* 21세기관 1층 라운지 스터디룸 2천만원(21

세기관), 3천만원(21세기관)약정 가능합니다.

2) 국제회의장 기부벽 내 기부자 이름을 각인해

드립니다.(기부금 1백만원 당)

3) 기존 진행하던 시대천사 클럽도 약정 가능합

니다. 100주년 시민문화교육관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 약정 시, 100주년 기념홀에 기부자의

벽을 제작하여 기부자 이름을 각인해드립니다.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플래카드를 교정에 걸었습

니다.

앞으로 꼬옥 8개월도 채 남지 않은 서울시립대학교

의 100주년의 도약을 위해

“새 100주년을 향한 희망,

시대인과 함께 시작하려고 합니다.”

동문님들께서 아직 잘 모르실 것 같아 홍보가 늦어

진 점에 송구한 마음 전하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예

전 음악관과 체육관 자리에 100주년 시민문화교육관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문 초입에 건립되는 100주년 시민문화교육관은

명실상부한 서울시립대학교의 랜드 마크 건물로써 서

울시립대학교의 100주년 위용에 걸맞는 멋진 건물로

완성될 예정입니다.

100주년 시민문화교육관 신축이 우리 시대인의 자

부심에 걸맞게 완성되기 위해서는 우리 시대인의 학

교사랑 캠페인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염원으로 우리 시대인들께「100주년 시민

문화교육관 네이밍 캠페인」을 안내 드리고자 이렇게

안내 글을 보내게 됨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국대학교 채의숭 기

념 강의실 사례■ 국제회의장 조감도(예시)

이 름 학과 / 입학년도 기부액

이해규 경영 / 1964 379,200,000원

김문영 화공 / 1976 203,050,000원

유태승 환원 / 1971 169,000,000원

정대제 환공 / 1974 125,000,000원

장종식 토목 / 1942 120,000,000원

익 명 105,286,800원

이 름 학과 / 입학년도 기부액

강성묵 토목 / 1960 88,953,500원

김광식 전전컴 / 1982 77,500,000원

토목공학과동창회 75,000,000원

남종현 AMP / 2000 66,304,000원

건축학과동창회 58,500,000원

익 명 52,15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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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총동창회보 발간에 협조해 주신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 철 수건축학부 | 77

상 무

㈜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지 환환경공학부 | 77

예비군 연대장

동의과학대학교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병 무도시행정학과 | 77

통상전문위원

한국무역협회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정 진환경공학부 | 77

상 무

KR산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표 명 구조경학과 | 78

편집총괄 부국장

중부일보

UNIVERSITY OF SEOUL ALUMNI

한 기 명경제학부 | 79

개인사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시 현건축학부 | 77

토건부 차장

한국남부발전㈜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선 수건축학부 | 79

대표이사

㈜해성손해사정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학 영행정학과 | 78

고 문

삼정KPMG회계법인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종 래화학공학과 | 78

위 원

오선엔지니어링

UNIVERSITY OF SEOUL ALUMNI

임 준 호 (임순호)

건축학부 | 78

사업단장

충주충렬사 임경업장군 기념사업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명 균토목공학과 | 78

부사장

이도켐

UNIVERSITY OF SEOUL ALUMNI

신 병 철건축학부 | 79

광주지부

화재보험협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창 규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79

대 표

동아엔지니어링

UNIVERSITY OF SEOUL ALUMNI

홍 정 표화학공학과 | 79

지식재산교육전담 교수

국민대학교

UNIVERSITY OF SEOUL ALUMNI

신 중 기행정학과 | 79

前 교통지도과 행정5급

서울시청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진 섭건축학부 | 77

前 플랜트사업실 실장

농심엔지니어링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성 경도시행정학과 | 77

前 양재역기업금융 지점장

KB국민은행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금 용환경공학부 | 78

대표이사

ENV21㈜

UNIVERSITY OF SEOUL ALUMNI

한 창 현조경학과 | 78

대 표

에코그린

UNIVERSITY OF SEOUL ALUMNI

오 종 석도시행정학과 | 78

대 표

신우시스템

UNIVERSITY OF SEOUL ALUMNI

최 태 영건축학부 | 78

대표이사

미래안전이엔씨

UNIVERSITY OF SEOUL ALUMNI

한 진 석환경공학부 | 77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안양대학교

UNIVERSITY OF SEOUL ALUMNI

여 운 호환경공학부 | 77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인천대학교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치 중건축학부 | 77

대표건축사

건축사사무소 중림건축

UNIVERSITY OF SEOUL ALUMNI

정 유 택토목공학과 | 78

교통사업부 전무

벽산엔지니어링㈜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성 준건축학부 | 79

대표이사

㈜하나토건

UNIVERSITY OF SEOUL ALUMNI

송 병 찬화학공학과 | 79

대 표

예향정

UNIVERSITY OF SEOUL ALUMNI

신 목경영학부 | 79

2호선 뚝섬역 부역장

서울지하철공사

UNIVERSITY OF SEOUL ALUMNI

엄 성 덕경제학부 | 79

총무과 운전원8급

서대문구청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성 일건축학부 | 79

이 사

서하종합건설㈜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현 옥도시행정학과 | 79

UNIVERSITY OF SEOUL ALUMNI

총동창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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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동창회보http://alumni.uos.ac.kr |14

2017년 10월 10일 (화)

서울시립대 최초의 육군 대장이 탄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8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

로 군 수뇌부 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언론에 배포된 보

도자료에는 서울시립대 동문의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 박한

기 동문(건축78)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학군 21기 출신인 박 동문은 이날 대장으로 진급됨과 동시

에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임명됐다. 박 동문은 지난 2010년

동문 최초로 장군에 진급한 데 이어 이번에 대장으로 진급하

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서울시립대는 전국 대학 중 육군 대장을 배출한 5

번째 학교가 되었다. 참고로 지금까지 육군 대장을 배출한

대학 현황은 다음과 같다. 고려대(박세환, 김진호), 서울대(홍

순호), 전북대(조재토), 명지대(이철휘).

박한기 동문은 1983년 학군 21기로 임관하여 육군 53사

단장, 2작전사 참모장, 8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군에서는 작

전과 교육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으며, 평소 솔선수범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조직을 활성화시켜 왔다. 아울러 소

탈한 성품에 자기 관리가 매우 철저한 장군으로 알려져 있

다.

제2작전사령부는 대한민국 국토의 70%에 해당하는 영·호

남과 충청지역을 관할한다.

한편 박 동문은 지난 8월 9일 진행된 제2작전사령관 취임

식에서 “국가 안보의 큰 축을 담당하는 국력의 실체로서 어

떠한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도 적시적으로, 그리고 주도적

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승구전(先勝求戰)’의 정예 제2작전사

령부’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동문은 또한 “장병들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는 병영환

경 조성을 위해 사령관을 포함한 지휘관들의 인식부터 획기

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동문은 53사단장 시

절에 감사운동을 전개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도 유명하다. 우선 전 장

병이 1일 5감사를 작성해

전우들과 나누도록 했다.

또 신병교육 수료생에게

는 부모님께 100감사 작

성을 의무화하는 등 감사

의 생활화를 강도 높게 추진했다. 그 결과

전 장병들의 행복뿐만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임무수행 자세가 확립됐으며,

부대의 단결력도 제고되는 등 최고 부대

가 됐다.

각종 표창이 선물로 주어졌다. 통합방

위태세 확립 유공 대통령 표창을 시작으

로 향토사단 중 유일하게 합동참모본부

전투준비태세 최우수 부대 표창을 수상했

다. 그뿐만이 아니라 2작전사령부 예하부

대 중에서 전투지휘 검열 최우수 부대로

선정됐고, 군사보안, 예산회계, 부대홍보

분야 등에서 최고의 부대로 선정됐다.

이런 감사나눔 열풍에 힘입어 태종대 지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베트남 선원 5명을 현장에서 경계작전을 하던 장

병들이 전원 검거, 해경에 인계한 ‘태종대 123완전작전’도 성

공할 수 있었다. 또 울산항과 온산항 일대에서 불법으로 유

해가스를 배출하던 선박을 열 영상장비로 포착, 해경에 신고

해 검거하게 하는 등 완벽한 해안경계작전 부대의 명성을 이

어나갔다.

정 지 환 편집위원

자랑스러운 동문

육군 대장(★★★★) 배출한 5번째 대학 됐다박한기 동문(건축78) 국토 70% 관할 육군 2작전사령관 취임

■ 박한기 동문(사진 오른쪽)이 지난 8월 9일 제2작전사령관에 취임식에서 장준규 당시 육군 참모총장에게 깃발을 전달받았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박한기 동문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2010∼2011 : 제1군단사령부 참모장

2011∼2011 : 제1야전군사령부 관리처장

2012∼2014 : 제53보병사단 사단장

2014∼2015 :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2015∼2017 : 제8군단장

2017. 8. 9∼ : 제2작전사령관

박 한 기 동문 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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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총동창회보 발간에 협조해 주신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 재 룡건축학부 | 79

소 장

용건축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전 송 만환경공학부 | 79

대표이사

정하엔텍㈜

UNIVERSITY OF SEOUL ALUMNI

조 완 교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79

이 사

㈜텔레필드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배 광 환토목공학과 | 79

도로관리과 안전총괄 과장

서울시청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종 희경영학부 | 79

대표이사

㈜케이플러스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기 태토목공학과 | 79

사 장

한우물중공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종 학경영학부 | 79

관리소장

가산디지털센타빌딩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경 호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79

대표이사

케니코퍼레이션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기 환조경학과 | 79

개인사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달 근건축학부 | 79

소 장

오림건축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문 현 철경영학부 | 79

관리소장

서림주택관리

UNIVERSITY OF SEOUL ALUMNI

지 연 순건축학부 | 80

대 표

공간디자인연구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우 복도시행정학과 | 80

대 표

경기농협식품조합

UNIVERSITY OF SEOUL ALUMNI

하 상 호건축학부 | 80

대표이사

㈜씨엔디자인종합건축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나 윤 호토목공학과 | 80

부사장

한울이엔지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재 철토목공학과 | 79

도시관리국 국장

관악구청

UNIVERSITY OF SEOUL ALUMNI

장 연 식토목공학과 | 79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철 재경영학부 | 79

공인회계사

삼덕회계법인

UNIVERSITY OF SEOUL ALUMNI

오 광 식경영학부 | 79

총무부 부장

미8군

UNIVERSITY OF SEOUL ALUMNI

문 인 배건축학부 | 79

건축부 상무

한얼종합건설㈜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성 용도시행정학과 | 79

부회장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병 수행정학과 | 79

대표법무사

법무사박병수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국 양건축학부 | 79

대표이사

㈜청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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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 수경영학부 | 79

개인택시

UNIVERSITY OF SEOUL ALUMNI

기 세 걸경영학부 | 79

상임감사

위본그룹

UNIVERSITY OF SEOUL ALUMNI

황 영 주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79

대표이사

㈜오랜드

UNIVERSITY OF SEOUL ALUMNI

권 병 균토목공학과 | 79

토목부장

금세기종합건설㈜

UNIVERSITY OF SEOUL ALUMNI

류 경 무토목공학과 | 80

도시계획과

용산구청

UNIVERSITY OF SEOUL ALUMNI

총동창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 현 규건축학부 | 79

UNIVERSITY OF SEOUL ALUMNI

총동창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곽 수 균환경공학부 | 80

등기과장

청주지방법원

UNIVERSITY OF SEOUL ALUMNI

황 연 하건축학부 | 80

부사장

㈜내경엔지니어링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동 수화학공학과 | 80

개인사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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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문 화 산 책

영 화 평 _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기억 속의 풍경 _ 안재훈 감독의 ‘소나기’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

아이의 방학 숙제 가운데

하나가 아빠와 함께 한 것

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명

색이 평론가인지라, 더운

여름에 피서도 하고 재밌

는 영화도 볼 겸 영화를 검

색하다가 한국영화의 문제점을 실감하게 되었다. 아

무리 찾아보아도 둘이 재밌게 볼 한국영화가 없었던

것. 최근 한국영화의 주된 흐름은 남자 배우가 둘 이

상 출연해 범죄와 폭력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이다.

여배우는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등장한다고 하더라

도 남자 배우의 들러리 정도에 그치고 만다. 자연스

럽게 등급은 18세 이상이 많고 가끔 ‘청소년 불가’라

서 초등학생과 볼 수 있는 영화는 극히 드물다.

상황이 이러하니 마치 당연한 것처럼, 할리우드 영

화를 선택하게 된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 시리즈 영화, <아이언맨>이나 <어벤져스

> 같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할리우드에서 꾸준히 만

드니 이런 영화를 외면할 수가 없다. 상대적으로 초

등생들의 한국영화는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설 자리

가 없어서 안 만드는 것인지 안 만드니까 설 자리가

없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지금 분명한 것은 초등생

과 어른이 함께 볼 한국영화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

런 경향이 문제가 되는 것은 할리우드에 익숙한 아이

들은 자라서도 할리우드 영화를 주로 보게 되기 때문

이다. 그리고 정말 무서운 것은 할리우드 영화 속에

녹아 있는 백인 중심의 이데올로기, 남성 중심의 이

데올로기, 미국 중심의 이데올로기를 자연스럽게 받

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를 몇 편 보면서 이런

걱정을 하던 중 눈에 번쩍 뜨이는 영화를 만났다. 안

재훈 감독의 <소나기>. 그렇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

는, 학창 시절 누구나 읽어보았을 그 유명한 황순원

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1953년에 발표된

이래 순수문학의 한 상징처럼 여겨진 작품. 한창 감

수성이 예민하던 그 시절, 이 소설을 읽고 얼마나 가

슴이 설레였던가! 시골 소년의 그 순수한 마음에 얼

마나 강하게 동화되었던가! 개울가에서 소년을 기다

리는 소녀의 마음을 모르는 소년, 둘이 함께 산으로

가서 소나기를 맞으며 경험하는 첫사랑의 아련한 느

낌, 늦은 밤 꿈결에 부모님의 대화 속에서 얼핏 듣게

되는 소녀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 분명 이 소설은

내 유년 시절의 한 폭을 차지하고 있다.

영화 <소나기>의 가장 큰 장점은 단편 소설을 거

의 그대로 영화화했다는 것이다. 각색을 제대로 하

지 못하면 오히려 원작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는 함정

에서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을까, 아니면 단편

의 그 느낌을 살리려고 한 노력이었을까? 분명한 것

은 영화가 이런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단편의 완성도

와 상징이 제대로 살아났다는 것이다. 또 하나 영화

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수채화 풍경으로 이야기를

잘 그려냈다는 것이다. 디지털 애니메이션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채화의 셀 애니메이션을

그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일일이 셀 위에 그림

을 그리는 작업은 어쩌면 무모한 작업이지만, 완성된

영화는 소년과 소녀의 그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 부족하지 않다.

영화를 보고나서 아이에게, 왜 개울가에서 소년을

기다리던 소녀가 소년에게 ‘바보’라고 했는지 아니,

라고 물어보았다니 자신은 도무지 알지 못하겠다고

했다. 오히려 그 이유를 궁금해 했다. 아이는 아직 사

춘기를 겪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아이도 곧 소녀

가 느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과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때 다

시 아이와 함께 <소나기>를 봐야겠다.

강 성 률 (국문 91, 영화평론가, 광운대 교수)

영화 촬영지를 찾아서 _

‘택시 운전사’ 생각하며 남도 향수에 젖다

■ 영화 '택시운전사'의 80년대 모습을 재현한 여수 가나다 다실 내부

올해 최고의 화제작 영화 ‘택시운전사’...토마스 크

레취만과 정진영이 비밀리에 만나는 곳을 촬영한 곳

이 바로 전남 여수 가나다 다실이다. 1973년부터 현

재까지 존재하는 추억속 다실의 모습을 남도에서 만

난다.

“내뿜는 담배 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

다/ 고요한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부르나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가수 겸 작곡가 김해송이 1939년 11월 조명암의

노랫말에 곡을 붙인 블루스 스타일 가요 ‘다방의 푸

른 꿈’이다. ‘목포의 눈물’로 널리 알려진 아내 이난영

이 취입해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 ‘유튜브’에서 가요

를 찾아 들어보면 조선에 커피를 마시는 다방(茶房)

이 생겨난 지 십수 년 만에 대중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를 잡은 것으로 여겨진다.

1896년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고종 황제가 커

피를 처음 접한 이래 120여 년이 흐른 현재, 한국은

‘커피 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변모했다. 성인 1명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77잔에 달한다. 다방은 1920년

대부터 현재까지 커피 문화를 이끌어오는 공간이다.

원두커피와 커피 프랜차이즈가 범람하는 요즘에도

다방은 과거보다 위축되긴 했지만 여전히 독특한 매

력으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 영화 속 다실 찾아오는 발길 이어져=“촬영 전에

장훈 감독과 스테프들이 여러 차례 다실을 찾아왔어

요. 그리고 작년 8월 말에 하루 종일 찍었죠.”고순애

(62) 가나다 다실 사장의 설명이다. 영화 속에서 다실

은 1980년 5월, 서울 어느 곳에 있는 것으로 두 차례

등장한다. 창가 자리에서 독일 공영방송 ARD 특파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 분)와 이 기자(정

진영 분)가 만나 광주로 내려갈 교통편을 논의한다.

또 영화 뒷부분에서 계절이 바뀌어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안부를 묻는 장면이

다. 제작진은 1980년이 시대배경인 영화와 어울리는

다방을 찾아 많은 발품을 팔아 여수까지 찾아오게 됐

다.

◇ 44년 동안 지역민 ‘사랑방’ 역할 = 가나다 다실

이 문을 연때는 1973년 3월 29일이다. 이전에는 일본

식 3층 건물 1층에 ‘가나다 제과’가 있었다. 시작때나

지금이나 종업원을 두지 않고 혼자 일하는데 영업이

잘 되던 시절에는 단체손님 76명을 한꺼번에 받은 적

도 있다. 당시 다실에서 가지고 있던 커피잔이 42개

뿐이어서 나머지는 종이컵에 커피를 마셨다. 우리 동

문들이 여행차 여수를 찾게 된다면 가나다 다실의 인

기 메뉴인 감초와 계피 등 7가지 재료를 넣어 12시간

을 고아낸 ‘대추즙’을 추천한다.

글ㆍ사진 : 송 기 동 (도공 85, 광주일보 기자)

■ 오른쪽 창가 자리에 앉아 촬영중인 토마스 크레취만과 정진영의‘택시운전사’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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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총동창회보 발간에 협조해 주신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 광 진건축학부 | 80

대 표

스페이스9건축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신 동 헌화학공학과 | 80

윤활기술팀

S-OIL

UNIVERSITY OF SEOUL ALUMNI

전 석 기건축학부 | 80

前 중랑구청

GYG엘리베이터 대표

UNIVERSITY OF SEOUL ALUMNI

안 병 근건축학부 | 80

대표이사

건축사사무소하늘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병 식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81

대 표

동안테크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복 곤영어영문학과 | 81

대 표

동양국악기제작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유 자 호조경학과 | 80

대 표

한화공인중개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원 종 천조경학과 | 80

대표이사

㈜조경설계 제이앤에스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용 준행정학과 | 81

양재점 온라인센터장

하나로마트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태 화영어영문학과 | 81

대표이사

더케이에셋㈜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홍 성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80

개인사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정 형 태경제학부 | 80

사무국장

춘천교육대학교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동 환건축학부 | 80

소 장

동서건축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장 성 덕건축학부 | 80

대표이사

㈜월링크인터네셔널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외 숙경영학부 | 81

목 사

동부임마뉴엘교회

UNIVERSITY OF SEOUL ALUMNI

홍 성 철환경공학부 | 80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교수

부산대학교

UNIVERSITY OF SEOUL ALUMNI

홍 명 기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80

라디오기술부 부국장

MBC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동 기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81

前 소장

중랑물재생센타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해 근경영학부 | 81

조사국 선임검사역

예금보험공사

UNIVERSITY OF SEOUL ALUMNI

구 재 성경제학부 | 81

관광통역안내사(영어)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미 전조경학과 | 81

CM본부 이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기 동경제학부 | 81

관리소장

제일라아트홀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민 갑건축학부 | 81

오피스웨이 광명점 대표환경실천협회 금천지 회장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백 영 현경영학부 | 81

대 표

백영현세무회계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경 환경영학부 | 81

대 표

고상골농장

UNIVERSITY OF SEOUL ALUMNI

남 중 일화학공학과 | 81

대 표

동부팜그린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해 일경영학부 | 81

UNIVERSITY OF SEOUL ALUMNI

문 상 훈경영학부 | 80

UNIVERSITY OF SEOUL ALUMNI

전 무

㈜대승영농조합법인인사노무처 처장

한국광물자원공사

박 명 철경제학부 | 80

UNIVERSITY OF SEOUL ALUMNI

총동창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 진 수경영학부 | 81

관리역

우리카드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준 철건축학부 | 81

전 무

㈜에이텍엔지니어링건축사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이 건 환건축학부 | 81

UNIVERSITY OF SEOUL ALUMNI

대표이사

㈜인하우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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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동창회보http://alumni.uos.ac.kr |18

2017년 10월 10일 (화)

도시공학과동창회(회장 최상호 86학번)의 골프모임인 시도회(회장 유환필 84학번)

는 지난 9월 7일(목) 샤인데일c.c에서 월례회를 가지며 선후배 간의 우의를 다졌다.

2003년 2월 12일 태광c.c에서 도골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모임을 시작한 시도회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에는 1박 2일 일정의

알펜시아투어를 기획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시행정학과동창회(회장 김상인 77학번, 대덕대총장)에서는 골프를 통해서 동

문들 간의 친목도모, 유대강화 등을 위해서 골프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8월

30일 여주에 위치한 세라지오CC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는 권오병

(75학번) 서울시립대학교총동장회 회장, 모교 도시행정학과의 서순탁(80학번)교

수를 비롯 16명의 도시행정학과 동문들이 참여했다. 이 날 도시행정학과 동문들이

참여하는 골프회의 이름을 “시도회”라고 정했으며, 시도회 회장은 김영환(82학번)

동문, 총무는 연광철(90학번) 동문, 간사는 김원태(95) 동문이 맡도록 집행부를 구

성했다. 이 모임에 참석한 동문들은 시도회 모임이 명실공히 도시행정학과 동문들

의 소통의 장으로써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

졌다. (연광철 동문 제공)

| 도시행정학과 |

ROTC동문회(회장 박종구

법학 83학번)는 9월 16일(토)

진양밸리에서 동문회장배 골

프대회를 진행하였다. 봄, 가

을에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ROTC동문회의 이번 대회에

는 총 8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단체우승은 26기, 준우승은 24

기가 차지했다.

| 도시공학과 (시도회) |

산하동창회 동정

| ROTC동문회(씨 ) |ㅇㄹ̀

으로 서울시립대 동문 가족들의 친화력이 강하다”고

신보 동문회를 소개하는 이남하 회장을 중심으로 부

회장은 조인상(도행 84) 총무에 김상빈(행정 90) 사

무총장에 권성현(경제 94) 동문이 맡고 있으며 고문

2명, 감사 1명, 간사 6명이 함께 한다.

전국 각 지점을 포함해 58명의 동문 수는 타 대학

의 숫자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그 어느 대학보다 회

원 상호간의 친목은 물론 각 파트에서 실력파 동문들

로 활약하는 재신용보증기금 서울시립대 장산곶매

동문회를 응원한다.

진행 : 문 명 선 편집위원

모교 후배들의 장학금 지

원 및 모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약정한 동문회가 있다.

총 58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신용보금기금 시립대 장산

곶매 동문회(이하 신보 동

문회)다. 경영학과 78, 79학

번 선배들부터 80년대 학번

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모임

이 지난 2005년 부터는 정

식으로 회칙을 만들고 서울시립대 동문탑의 상징인

장산곶매 이름이 탄생했다. 정기모임은 물론 황토펜

션 1박2일 엠티, 모교 운동장 가족 운동회 등 돈독한

친목을 자랑하는 신보 동문회다.

지난 90년에 입사해 홍보실 등을 거쳐 현재 남대

문지점 팀장으로 근무하는 이남하(무역 83) 동문이

회장을 맡은 것은 지난 2015년 부터다. 대학시절 서

울시립대신문사 편집장 경력이 있는 이남하 동문은

신보를 위해 일간지 사외 명예기자 등 남다른 열정으

로 동문회 총무를 거쳐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약정하고 매월 10만원씩

신보 장산곶매 동문회 이름으로 입금하고 있다. 매년

말 예산 잔액에 따라 특별 발전기금을 추가 납부하기

도 하며, 투석 등 아픈 동문을 위해 문병 기금으로 상

부 상조한다. 모교 취업 행사시 우수 후배 유치를 위

한 홍보비와 동문 기념품 구입 또한 지원하고 있다.

회비는 매월 급여에서 공제함을 원칙으로 해 예산 또

한 명쾌하고 투명하게 운영된다. 무엇보다 동문들 뿐

아니라 동문 가족들과 함께하는 엠티와 운동회 진행

이남하 (무역 83)

신 용 보 증 기 금 시립대 동문회장

중소기업 자금 지원의 보고신용보증기금 서울시립대 장산곶매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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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동창회보 | http://alumni.uos.ac.kr19

2017년 10월 10일 (화)

총동창회보 발간에 협조해 주신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 용 희영어영문학과 | 81

대 표

평촌한솔공인중개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월 봉환경공학부 | 81

대표이사

㈜해창

UNIVERSITY OF SEOUL ALUMNI

박 형 규법학부 | 81

경기광주수도관리단 담당관

한국수자원공사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철 환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81

개발팀장

현진ENS㈜

UNIVERSITY OF SEOUL ALUMNI

윤 영 필행정학과 | 81

이 사

㈜지수INC

UNIVERSITY OF SEOUL ALUMNI

류 낭 주법학부 | 82

개인사업

UNIVERSITY OF SEOUL ALUMNI

윤 병 석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81

연구소 이사

㈜테노시스

UNIVERSITY OF SEOUL ALUMNI

은 희 소경제학부 | 81

前 국장

성동구청

UNIVERSITY OF SEOUL ALUMNI

김 대 경건축학부 | 82

대 표

공감건축설계사사무소

UNIVERSITY OF SEOUL ALUMNI

문 영 복경영학부 | 81

교 사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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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성 철경영학부 | 81

광명특약점 대표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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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정 석토목공학과 | 81

대표이사

㈜나은T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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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환환경공학부 | 81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수

신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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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재 욱행정학과 | 81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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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충 송환경공학부 | 81

부사장

㈜씨앤씨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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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정 국영어영문학과 | 81

소사남지점 지점장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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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기 정경영학부 | 81

대 표

하나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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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창 환경제학부 | 82

소방사업부 상무

동양종합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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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경 래건축학부 | 82

대표이사 | 건축사

㈜삼우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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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 선영어영문학과 | 82

여신관리부장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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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 배경영학부 | 82

감 사

㈜언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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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재 돈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 82

창원공장 부장

GM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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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화 균경영학부 | 82

대 표

재테크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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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규 석건축학부 | 82

소 장

송윤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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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영 락토목공학과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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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처

한국석유공사

안 세 환토목공학과 | 82

대 표

동인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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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학부 초빙교수 평산환경연구원 원장前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김 삼 권환경공학과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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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병 남건축학부 | 82

한강수력본부 차장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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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헌 정건축공학과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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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부 교수

금오공과대학교

이 재 철토목공학과 | 87

건설정보과 교수

충남도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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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일 경건축학부 | 82

대표건축사

예원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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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규화학공학과 | 81

대 표

리고스건축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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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동창회보http://alumni.uos.ac.kr |20

2017년 10월 10일 (화)

동 문 동 정

승 진

조 명 아 (국사86) 구리시 지역보건과장

박 태 근 (경영94)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

이 임 동 (세무학석사) 국세청 아산세무서장

김 현 정 (행정89) 국회사무처 정치행정조사실 안전행정팀 입법조사관

김 현 중 (경제93)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미디어담당관

이 정 윤 (국사99) 국회사무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김 용 복 (행정79) 서울시 복지본부장(1급)

이 길 재 (경제83) 우리은행 여신관리부장대우

이 상 훈 (도행87) 하나금융투자 선물영업팀장

한 상 진 (도공90)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 성 기 (사회복지학석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사실(2급)

최 진 혁 (경영91)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총괄팀장

전 보

박 기 우 (도행84)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장

안 재 명 (도시계획학석사)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

조 청 식 (영문85)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이 중 기 (건공82)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전 용 진 (도행94) 교육부 대학정책실 행정사무관

최 학 선 (행정83)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서 대 원 (세무학박사) 국세청 차장(고위공무원 가급)

오 덕 근 (세무88)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 영 정 (회계96) 국세청 전자세원과 사무관

이 복 우 (도행90) 국회사무처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박 상 진 (법학01) 국회사무처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명 록 이 (행정86)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장

임 재 덕 (경제88)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 자격관리2부장

전 홍 덕 (행정94)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장

안 순 용 (경제83) 금융결제원 전자인증부서장

김 원 태 (도행95) 대한감정평가법인 경인지사장

장 영 화 (행정85)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과장

이 유 진 (세무학석사) 법무부 성남지청 검사

장 준 희 (세무학석사) 법무부 제주지검 부장검사

정 성 윤 (세무학석사) 법무부 대구고검 검사

김 재 구 (법학84) 법무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김 선 화 (도행87) 법무부 성남지청 부장검사

장 동 철 (법학90) 법무부 부산고검 강력부장검사

이 홍 연 (경제97) 법무부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박 영 서 (법학85) 법무부 서울중앙지검 수사제1과장

최 성 규 (행정97) 법무부 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양 우 덕 법무부 서울중앙지검 범죄정보과장

전 보

김 형 완 (행정85)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장

정 재 후 (경영학석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은평소방서장

김 성 회 (방재공학석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성동소방서장

유 기 영 (환공82) 서울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현 송 욱 (경영학석사) 신용보증기금 보령지점장

송 주 현 (도행83) 신용보증기금 감사실 감사반장

이 재 훈 (전통83) 신용보증기금 군포지점장

윤 판 사 (도행89) 신한생명 의정부지점장

김 태 수 (경영84) 신한은행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이 지 환 (회계84) 우리은행 망포지점장

박 미 경 (영문87) 우리은행 수리동지점장

이 중 환 (행정학석사)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현 주 현 (도공86)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과 도시계획담당(직무대리)

현 준 (무역87) 중소기업중앙회 조합정책실장

권 대 수 (무역87)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박 종 찬 (행정91)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장

이 순 배 (도행92)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과장

곽 한 근 (행정87) 통일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교류운영과장

홍 진 석 (도행92) 통일부 남북출입국사무소 출입총괄과장

이 종 희 (법학94)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업관리팀장

이 흥 권 (도시행정학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재정투자분석본부장

윤 승 재 (경영학석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기획실장

김 태 식 (농경73)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장

김 영 일 (경영81)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 원 빈 (경영93)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이 상 인 (행정학석사) 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과장(총경급)

고 명 석 (행정85)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치안감)

이 율 범 (환공88)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사고대응총괄과장

김 영 우 (환공88)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최 덕 원 (회계82) IBK기업은행 일산성석지점장

임 평 산 (무역83) IBK기업은행 반월지점장

곽 영 기 (회계85) IBK기업은행 잠실지점장

김 정 수 (영문80) KBS 전략기획실 방송문화연구소장

김 가 순 (도행86) KBS 전략기획실 미래전략기획국 전략기획부장

박 성 주 (행정90) KBS 방송본부 v편성마케팅국 지적재산권부장

임 영 노 (행정82) KEB하나은행 압구정중앙 겸 동압구정지점장

김 춘 열 (무역84) KEB하나은행 신천역 겸 잠실지점장

권 태 곤 (경영87) KEB하나은행 세종로지점장

이 유 태 (행정83)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총괄과장

김 민 욱 (환경원예93)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진흥과장

최윤수(토목 80학번) 동문

: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근정포장 수상

이제이(이인경, 국문 91학번) 동문

: 국무총리실 소통메시지 팀장 임명

손근민(산디, 88학번) 동문 : 모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임용

손디자인 대표로 활동하던 손근민 동문이 2017학년도 2학기부터 모교 산

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임용됨.

개교 100주년 기념 2017 서울시립대인의 밤

◦ 일시 : 2017년 12월 15일 (금) 18시 30분 ~ ◦ 장소 : 롯데호텔서울(소공동) 2층 크리스탈볼룸

●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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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

총동창회보 발간에 협조해 주신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 경 재경제학부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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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 훈경제학부 | 81

개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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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산 진화학공학과 | 81

상 무

㈜비추로씨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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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택 근건축학부 | 81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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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상 표경영학부 | 81

개발사업처장

대전마케팅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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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순 현토목공학과 | 82

충북지역본부 차장

L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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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석 현경영학부 | 81

출산2.0 팀장

충청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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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강 표경제학부 | 81

前 ㈜코리아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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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 규경영학부 | 82

대표이사

㈜엠피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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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재건축학부 | 82

상 무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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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 욱건축학부 | 82

이 사

㈜이안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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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 형경영학부 | 82

대표이사

㈜켐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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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진 오토목공학과 | 81

前 소장

서울시 성동도로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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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재 훈경제학부 | 81

前 푸른도시국 공원녹지정책과 행정5급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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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 주경영학부 | 81

대표이사

㈜동성이피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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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 렬경영학부 | 81

주택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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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지 찬행정학과 | 82

대표이사

레뱅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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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경 수경영학부 | 82

前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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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광 봉행정학과 | 82

댚 대표 | 前 행정국장

서울중국센터 | 서울시금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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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원 균건축학부 | 81

개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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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홍 재행정학과 | 82

기획처장

한국전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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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 범환경공학부 | 82

대표이사

㈜일신환경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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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영 종건축학부 | 82

수도권주택센터 부장

L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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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 종영어영문학과 | 82

태평로금융센터 센터장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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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략적 인사관리 전문가 공인노무사 김효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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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동창회보http://alumni.uos.ac.kr |22

2017년 10월 10일 (화)

※ 정보부족으로 미상 처리된 건이 있습니다. 납부하셨는데 명단에서 누락되신 분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찬조금과 동창회비를 납부해 주신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 원 회 비

직 책 성 명 학 과 학 번 금 액

명예회장 이 해 규 경 영 64 1,000,000

명예회장 정 대 제 환 공 74 3,000,000

고 문 황 하 영 잠 사 54 300,000

고 문 김 한 웅 잠 사 66 500,000

고 문 정 병 성 수 의 68 200,000

고 문 최 금 식 토 목 75 1,000,000

고 문 정 우 용 AMP 11기 500,000

회 장 권 오 병 도 행 75 12,000,000

부 회 장 김 욱 경 영 75 1,000,000

부 회 장 제 성 호 토 목 77 1,000,000

부 회 장 강 병 수 경 영 79 1,000,000

부 회 장 박 종 춘 무 역 79 500,000

부 회 장 임 병 규 경 영 79 1,000,000

부 회 장 박 내 천 회 계 79 1,000,000

부 회 장 이 광 하 경 제 81 1,000,000

부 회 장 김 덕 수 경 영 81 1,000,000

부 회 장 양 준 모 환 공 82 1,000,000

부 회 장 윤 종 설 행 정 82 1,000,000

부 회 장 주 광 열 법 학 82 1,000,000

부 회 장 정 헌 식 경 제 82 1,000,000

부 회 장 이 학 운 도 행 84 1,000,000

직 책 성 명 학 과 학 번 금 액

부 회 장 정 지 환 영 문 84 1,000,000

부 회 장 문 명 선 국 문 86 1,000,000

부 회 장 박 동 언 경 영 86 1,000,000

부 회 장 최 상 호 도 공 86 1,000,000

부 회 장 허 윤 정 화 공 86 1,000,000

이 사 김 종 찬 영 문 81 300,000

이 사 유 지 찬 행 정 82 300,000

이 사 백 승 주 행 정 83 300,000

이 사 전 석 원 회 계 83 300,000

이 사 유 윤 상 세 무 85 300,000

이 사 이 남 희 경 제 85 300,000

이 사 조 성 제 법 학 85 300,000

이 사 최 인 학 건 축 85 300,000

이 사 지 만 영 전전컴 89 300,000

이 사 강 상 만 행 정 89 300,000

이 사 오 세 중 전전컴 89 300,000

이 사 김 도 경 도 공 90 300,000

이 사 박 성 준 법 학 90 300,000

이 사 이 상 동 법 학 90 300,000

이 사 정 봉 수 도 행 93 300,000

평 생 회 비

성 명 학 과 학 번 금 액

유 명 종 경 영 79 300,000

김 덕 수 경 영 81 300,000

류 반 규 경 영 83 300,000

박 태 일 경 영 83 300,000

김 병 국 국 문 89 300,000

윤 종 섭 농 공 58 300,000

신 영 인 도 공 01 300,000

강 헌 규 도 행 79 300,000

박 두 환 무 역 84 300,000

김 관 철 무 역 90 300,000

오 진 희 법 학 83 300,000

안 중 호 세 무 87 300,000

김 윤 수 세 무 87 300,000

성 명 학 과 학 번 금 액

이 민 로 영 문 84 300,000

김 서 장 임 업 51 300,000

정 영 삼 전 자 79 300,000

이 윤 종 토 목 56 300,000

박 율 규 토 목 74 300,000

김 택 진 토 목 74 300,000

이 재 철 토 목 75 300,000

장 영 수 토 목 78 300,000

신 원 섭 토 목 78 300,000

강 신 재 토 목 79 300,000

성 낙 원 행 정 85 300,000

윤 인 상 환 공 85 300,000

이 경 아 환 공 85 300,000

임원 찬조금과 연회비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동 문 연 회 비 : 3만원(회보 구독료)

▶ 평 생 회 비 : 30만원(평생동안 1회 납부)

▶ 임원찬조금 안내

·명예회장, 고문 : 임의

·회 장 : 1,000만원

·부 회 장 : 100만원

·감 사 | 이 사 : 30만원

■ 찬조금 및 연회비 안내 ■

▶ 회보에 동봉된 지로 납부 (연1회)

▶ 핸 드 폰 결 재 : 홈페이지 방문 (alumni.uos.ac..kr)

▶ C M S 납 부 : 홈페이지 방문 (alumni.uos.ac..kr)

▶ 무통장 입금 | 계좌이체

·계 좌 안 내

□ 우리은행 1005-102-186682 □ 국민은행 467737-01-002978

□ 농협은행 301-0188-5765-21 □ 신한은행 100-031-377450

[예금주 : 서울시립대학교총동창회]

■ 찬조금 및 연회비 납부 방법 ■

알 림

서울시립대학교총동창회

임 /원 /회 /의

◦ 일시 : 2017년 11월 15일 (수)

18시 30분~

◦ 장소 : 프레스센터 39층 매화홀

◦ 안건

- 결산 및 예산 심의

- 자랑스러운 서울시립대인 상 등

수상자 결정

- 모교 100주년 기념사업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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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동창회보 | http://alumni.uos.ac.kr23

2017년 10월 10일 (화)

C M S 신 청 하 신 분

권 오 병 도행 75 5만원/월 김 재 현 경영 86 1만원/월

김 석 현 화공 83 5만원/월 노 병 옥 건축 88 1만원/월

서 철 웅 건축 77 5만원/월 박 성 준 법학 90 1만원/월

송 상 우 세무 88 5만원/월 백 승 주 행정 83 1만원/월

양 병 융 영문 84 3만원/월 서 중 희 법학 90 1만원/월

이 응 암 도행 78 3만원/월 성 용 기 경영 86 1만원/월

이 종 헌 세무 88 3만원/월 성 창 재 행정 92 1만원/월

이 충 구 경제 85 3만원/월 손 병 렬 건축 78 1만원/월

정 헌 식 경제 82 3만원/월 양 인 찬 경영 86 1만원/월

강 병 수 경영 79 1만원/월 이 기 재 도행 75 1만원/월

강 인 중 경제 83 1만원/월 이 학 운 도행 84 1만원/월

공 병 국 법학 86 1만원/월 임 병 규 경영 79 1만원/월

김 동 진 경영 86 1만원/월 장 달 수 건축 78 1만원/월

김 용 남 경영 86 1만원/월 전 석 원 회계 83 1만원/월

김 용 오 경제 81 1만원/월 조 기 연 국사 91 1만원/월

김 용 진 경영 86 1만원/월 주 광 열 법학 82 1만원/월

김 장 섭 경영 86 1만원/월 최 재 능 국사 94 1만원/월

서울시립대학교총동창회관 건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동창회관 건립기금 납부 참여방법 안내|

• 총동창회 홈페이지 방문 ▶ 팝업창 공지 참고 ▶ CMS양식 다운 ▶ CMS양식 작성

▶ 총동창회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FAX(02-6490-6814)로 전송

• 문 의 : 총동창회 사무국

주 소 : (0250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대학본부 6층

전 화 : 02-6490-6811~2

연 회 비

건 축 공 학 경 영 학 세 무 학 조 경 학 환 경 공 학목 대 상 71 30,000 조 한 배 86 30,000 최 석 만 87 30,000 조 시 현 88 30,000 박 종 도 83 30,000 나 종 익 75 30,000 송 장 섭 86 30,000 위 재 민 90 130,000 김 동 완 96/97 30,000 주 충 남 87 30,000 우 재 옥 75 30,000 노 정 열 87 60,000 수 의 학 철 학 조 연 제 94 30,000 이 정 환 75 30,000 양 은 식 91 30,000 최 봉 집 54 30,000 김 인 자 94 30,000 정 석 희 97 30,000 박 찬 흥 76 30,000 정 이 선 91 30,000 류 근 석 55 60,000 토 목 공 학 김 종 달 01 30,000 조 대 식 76 30,000 박 창 길 92 30,000 성 기 원 57 30,000 홍 재 우 55 300,000 조 재 석 05 30,000 김 형 국 77 30,000 박 용 승 95 30,000 박 종 찬 58 30,000 김 우 경 55 30,000 환 경 원 예 학노 광 현 77 30,000 김 성 우 97 30,000 이 유 섭 58 60,000 홍 순 옥 56 30,000 정 관 섭 54 50,000 홍 대 운 77 30,000 안 정 기 97 30,000 박 성 태 58 60,000 황 영 국 58 30,000 문 희 재 57 30,000 나 수 철 77 30,000 이 상 철 00 30,000 최 용 기 59 30,000 이 재 영 58 30,000 장 영 복 58 30,000 임 준 호 78 30,000 김 용 오 81 30,000 박 해 병 62 30,000 이 정 원 59 60,000 박 무 웅 60 30,000 정 창 모 78 30,000 박 기 동 81 30,000 허 원 64 30,000 윤 상 대 61 30,000 신 조 영 61 30,000 박 국 양 79 30,000 성 명 기 85 30,000 구 춘 모 65 30,000 박 무 웅 61 30,000 정 현 애 63 30,000 강 진 수 80 30,000 권 성 현 94 30,000 정 병 성 68 30,000 조 정 호 63 30,000 김 성 호 63 30,000 장 성 덕 80 30,000 권 태 구 99 30,000 평 도 영 71 30,000 홍 승 덕 67 30,000 이 승 열 71 50,000 이 동 건 80 30,000 이 문 환 67 30,000 이 순 원 73 30,000 남 해 관 81 60,000 국 어 국 문 학 영 어 영 문 학 박 영 무 68 30,000 박 명 기 88 30,000 허 성 수 82 30,000 오 논 산 84 30,000 한 병 희 80 30,000 이 암 송 71 30,000 회 계 학조 성 주 82 130,000 이 정 인 00 30,000 박 소 영 81 60,000 박 화 석 74 30,000 공 기 홍 79 30,000 백 용 석 83 30,000 농 업 김 성 훈 81 30,000 배 인 환 74 30,000 김 영 진 80 30,000 이 현 석 83 30,000 구 자 관 53 30,000 감 세 동 82 30,000 한 성 만 76 30,000 정 태 봉 80 30,000 나 상 도 84 30,000 도 시 행 정 학 음 악 학 신 원 섭 78 30,000 성 은 희 80 30,000 김 현 섭 85 30,000 김 창 예 71 30,000 백 채 연 83 30,000 신 동 헌 80 30,000 이 종 열 83 30,000 안 정 웅 86 60,000 원 건 식 75 30,000 김 미 순 85 30,000 조 두 형 86 30,000 김 현 창 84 30,000 이 계 남 86 30,000 김 진 호 76 60,000 임 업 학 조 종 환 95 30,000 김 대 영 87 30,000 홍 현 구 77 30,000 송 한 수 57 30,000 행 정 학 미 상성 봉 철 90 30,000 이 재 찬 78 30,000 잠 사 서 강 석 76 30,000 미 상 30,000 권 한 솔 00 30,000 강 근 모 90 30,000 박 재 명 56 30,000 김 태 종 76 30,000 미 상 30,000 김 대 희 01 30,000 조 항 래 61 60,000 한 병 수 76 30,000 미 상 30,000

무 역 학 이 용 식 62 30,000 김 선 경 80 30,000 미 상 30,000 경 영 학 박 종 춘 79 30,000 김 남 기 63 30,000 정 문 용 82 30,000 미 상 30,000

노 순 희 57 30,000 홍 순 한 79 30,000 이 청 64 30,000 한 상 호 82 80,000 미 상 30,000 이 양 재 61 60,000 양 호 직 79 30,000 이 창 형 68 30,000 유 지 찬 82 30,000 미 상 30,000 김 양 기 61 30,000 이 재 술 80 30,000 김 정 배 72 30,000 김 석 일 83 30,000 미 상 ( 전 자 ) 100,000 이 해 규 64 30,000 강 귀 호 81 30,000 전 산 통 계 박 경 희 84 30,000 백 성 기 66 30,000 윤 원 83 30,000 김 창 호 84 30,000 장 영 재 84 30,000 류 강 렬 72 30,000 최 인 식 83 30,000 정 용 우 91 30,000 오 판 동 86 30,000 김 욱 75 30,000 윤 원 83 30,000 전 자 공 학 신 승 우 87 30,000 김 용 진 77 30,000 박 희 덕 85 30,000 홍 명 기 80 100,000 위 관 식 90 30,000 이 경 종 80 30,000 김 대 옥 85 30,000 박 정 규 81 30,000 이 현 주 81 30,000 정 윤 기 86 30,000 구 자 훈 81 30,000 화 학 공 학엄 임 용 81 30,000 이 상 복 88 30,000 남 홍 순 82 30,000 이 진 욱 79 30,000 정 인 채 81 30,000 물 리 학 이 병 철 92 30,000 박 현 열 80 30,000 장 병 일 81 30,000 김 회 연 97 30,000 제 어 계 측 공 학 임 종 덕 85 30,000 홍 성 화 82 50,000 법 학 송 우 섭 88 30,000 김 남 일 85 30,000 임 금 용 83 30,000 강 병 로 86 30,000 이 창 환 88 30,000 최 창 열 86 30,000 유 적 규 84 30,000 탁 명 석 87 60,000 조 경 학전 병 덕 84 30,000 한 결 04 30,000 이 용 훈 75 30,000 환 경 공 학김 강 면 85 30,000 세 무 학 김 한 배 75 30,000 김 광 옥 82 60,000 홍 영 만 85 30,000 권 오 견 86 30,000 조 구 상 81 30,000 김 태 진 83 30,000 신 관 섭 85 30,000 허 정 01 30,000 김 용 규 81 30,000 김 재 학 83 30,000

대 학 원진 재 선 APM23기 30,000박 영 순 경영대학원 30,000최 경 수 경영대학원 30,000유 영 식 고위도시정책과정93 30,000전 재 환 최고도시정책93 30,000정 동 윤 전전컴박사 30,000박 형 구 경영대학원 30,000박 기 옥 경영대학원 30,000김 충 환 행정박사 30,000김 윤 철 행정박사 30,000홍 중 완 경영대학원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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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0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