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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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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1 강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

• 인문학은 통칭 문학과 사회와 철학으로서 우리 인생에 세계관과 지도를 • 제시해 주는 생각의 근육 즉 생의 철학을 말한다,

• 그런데 지난 10년 어간 희망의 인문학이 전세게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 희망의 ‘인문학은 ’사회적 약자를 강하게 만들면서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 ▲희망의 인문학…얼 쇼리스|

• 왜 인문학인가? 쇼리스는 비니스 워커라는 여성 재소자를 만난다.

• “사람들이 왜 가난한 것 같나요?”라는 질문에 그 재소자는• “그 문제는 아이들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말했다.

• “우리 아이들에게 ‘시내 중심가 사람들’의 정신적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 그 애들을 연극이나 박물관, 음악회, 강연회 등에 데리고 다녀주세요. • 그러면 그 애들은 그런 곳에서 ‘시내 중심가 사람들’의 삶을 배우게 될 겁니다. …• 그렇게 하면 그 애들은 결코 가난하지 않을 거예요.” 비니스가 말한 ‘시내 중심가 사람들의 정신적 삶’이 바로

그것이고 그게 다름아닌 인문학이라는 것이다. • 결국 물고기 낚시기술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게 무슨 의미인지, 왜 필요한지, • 그 역사와 사회적 파장은 어떤 것인지 등 더 깊고 폭넓은 사유로 이끄는 것이 인문학인 셈이다. • 그 대화가 인문학자로서의 쇼리스 삶을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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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이 희망이다 .

• 해결의 실마리는 아이적부터 • 약자들의 사고 자체를 옭아매고 그들을

성장 하기까지 지속적으로 빈곤상태로 묶어놓는 매커니즘 , 곧 무력 (force) 의 포위망을 깨뜨려 해체하는 것이다 . ‘ 무력’은 이들을 ‘ 공적인 삶’이 이뤄지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생존에만 급급한 ‘사적인 세계’로 내몬다 . 저자는 이 ‘무력의 포위망’을 벗어나는 길은 성찰적 사고와 “자유와 질서 사이를 찾아가는” 능력을 통해 자율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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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문학 • 인문학을 통한 성찰적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 .• 저자는 대학을 비롯한 많은 학교들이 인문학 교육과정을 직업훈련으로

대체하고 있는 현실과 관련해 “성찰적 사고의 윤리적이고도 지적인 힘을 망각한 국가가 앞으로 얼마나 더 번성”할 수 있을지 두고 보자고 경고한다

• 1995년 10월 미국 뉴욕의 로베르토 클레멘트 가족보호센터에선 ‘아주 특별한 수업’이 진행됐다 . ‘클레멘트 코스’로 이름 붙여진 이 수업에선 철학 ·문학 ·예술 ·역사 ·논리학 등 정규 대학 수준의 인문학을 가르쳤다 .

• ‘클레멘트 코스’의 목표는 바로 이들이 인문학을 통해 성찰적 사고 능력을 기르고 , 가난으로 인한 고립에서 벗어나 시민으로서의 ‘정치적 삶’을 살게 하는 것이었다 . 과연 이 실험은 성공했을까 .수강생 31명 중 17명이 끝까지 참여했고 , 모두가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직에 성공했다 . 사실 이런 ‘성적표’는 부차적이다 .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게 됐다는 것 . 이렇게 시작된 클레멘트 코스는 현재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아르헨티나 , 호주 , 한국 등 6개국 5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 한국 성공회에서 처음 시작하여 지금 전국 지자체의 시민단체 그리고 복지관 자치센타에서 인문학 붐이 일어나고 있다 (인천 남동 자활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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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에 있다 .

• 지난 1월 ,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 '아이패드 '를 선보인 날이었다 . 그는 애플 사의 정체성을 설명하면서 , 대형 스크린으로 표지판 사진을 보여주었다 . 교차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내판이었지만 , '길 이름 '이 독특했다 . 서로 엇갈린 두 개의 표지판에는 '인문학 (Liberal Arts)'과 '기술 (Technology)'이라고 쓰여 있었다 .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의미를 설명했다 .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입니다 . 애플은 언제나 이 둘이 만나는 지점에 존재해 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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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아이폰을 만들지 못하는가 ?

• 2 월 25 일자 < 뉴스위크> 가 ' 애플이 일제가 아닌 이유 ' 를 설득력 있게 분석한 것이다 . 크리스찬 캐릴 기자는 "창의력의 빈곤은 일본의 독특한 기업문화 때문 " 이라고 진단한다 . 수직통합된 대기업이 지배하고 있는 위계적 경제환경에서는 융통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없다는 것이다 .

• 인문학적 교양을 갖추지 못한 이들이 인문학에 존경심을 가질 수는 없을 것이다 . 문제는 이들이 미래 경쟁력의 토대인 창의력까지 죽이고 있다는 점이다 . 인문학적 비판 능력은 '남과는 다른 생각 ,' 즉 창의력의 토대가 된다 . 인문학이 강조하는 윤리의식은 배려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해 준다 . 한국에서 애플이 나올 수 없는 세 번째 이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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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 스티브잡스 / 인문학 • 창의력을 키울려면 인문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미국에서 지역과 규모를 막론하고 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의 공통점이

있다 . • 하나 같이 뛰어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 • 예컨대 , 첨단 기술연구로 알려진 매사추세츠 공대 (MIT)는 훌륭한 철학 , 언어학 , 문학 , 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인문학과 사회과학 수업을 들어야 한다 .

• 미국 대학이 '리버럴 아츠 '라는 이름으로 가르치는 것은 뭘까? 크게 세 가지다 . 커뮤니케이션 (소통 ) 능력 , 비판적이고 윤리적 사고 ,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폭넓은 교양 .

• 미국에서 인문교육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 지식이나 실용적 기술 '의 반대 의미로 사용된다 . 다시 말해 , 한국 정부가 싫어하는 것들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인 셈이다 .

• 요즘 애플이라는 회사가 완전히 뜨고 있습니다 .• 물론 잘 아는 아이폰 ,아이패드 때문입니다 .• 스티브 잡스는 이런 '불온 교육 '을 성공 비결로 내세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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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인문학 아카데미 커리큘럼

• 1 강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 ( 고립에서 사회적 협동으로 !!)• 2 강 괴물과 난장이의 나라에서 마당으로 나온 암탉• 3강 영화로 본 생애의 발견 (어린이 /20대 /3-40대 /중년 노

년 )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 미학과 영화인문학 • 영화준비 :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 4강 : 초청강의 : 지역품앗이 복지 마을 만들기 (오세향 교수 )• 5강 : 초청강의 : 나와너 (효과적인 의사소통 ) :오세향 교수 • 6강 :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7강 길을 내는자 :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로의 여행 • (디지탈 노마드 시대의 사회 네트웍 )• 8강 : 다시 마을로 돌아온 소통과 돌봄의 이야기• 및 종강파티 (노래와 다과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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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사실 인생들의 세계관의 구상이다 ,

• 세계관이란 우리 삶의 지도를 • 그리는 것이다 , 아이들이 이때• 세계관을 구성하는 능력을 배우지 못하면 • 아이들은 앞으로의 삶의 지도를 그리지 못하고 ,• 삶의 길을 찿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 그런데 문제는 오늘 이러한 삶의 지도그리기와 삶의

길찾기인 삶의 지도와 나침반 ( 세계관 ) 에 대해서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고 , 가정의 학교와 학교 선생님등 누구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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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

• 독서가 우리 삶에 중요한 것은 • 독서만이 우리 삶에 세계관을 • 구성해 줄수 있기 때문이다 , • 우리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은 주로• 우리가 어떠한 사람을 만났는가 , • 우리가 어떤 책을 읽었는가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 • 독서란 우리 삶의 지도를 그리는 것이다 , 아이들이

어린시절 이 세계관을 구성하는 능력을 배우지 못하면 아이들은 앞으로의 삶의 지도를 그리지 못하고 , 삶의 길을 찿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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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인문학의 부흥이유 ?

• 교육의 가장 중요한것이 • 바로 세계관의 구성이라면 • 우리가 지금부터 시작해야 • 할 일은 독서문화를 부흥• 시키는 일이고 이러한• 독서문화의 기초위에 희망의 • 인문학적인 기초를 세우는 • 일 것이다 ,• 지금 전국적으로 인문학 ( 문사철 )• 의 붐이 일어나는 이유 • 지금 가장 중요시 되는것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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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상상력 :생각의 근육(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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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1 강고립된 개인에서 사회적 협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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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직면한 문제 • 우리가 독서를 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하면 바로 깨닫는 것이 있다 ,• 그것은 오늘 현대 사회가 직면한 • 문제점이다 ,오늘 현대사회의 역병은 • 바로 이것이다 , 오늘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 ;

고립의 문제 고립 격리 그리고 우울증 • 지금 한국은 의사소통이 안되고 있다 , • 가족은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살고 있다고 한다 ,

한국 가정은 침묵중이라 한다 ,• 스웨덴 노인의 자살 이유 : 오늘도 아무도 나에게 말을

붙이지 않았다 , 말과 언어의 창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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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과 우울과 허무 죽음과 우울의 문화

• 모두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 가장 속상한 일은 무시 당하는 느낌이다 , 모두 관심 받고 싶어하고 무시당하고 싶지 않는것 이것이 모든 삶괴 관계의 출발점이다 .

• 말은 생명체 , 사람이 대상을 가지고 말을 할때 생명을 창조하고 경험을 나눌때 생명을 나눌때

• 살아 있음을 느낀다 , • 말과 언어의 창조이다 , • 스웨덴 노인의 자살 이유 : 오늘도 • 아무도 나에게 말을 붙이지 않았다 , • (침묵은 살인 행위이다 )• 이 침묵과 우울과 허무 죽음과 우울의• 문화가 오늘 우리 모두를 뒤덮고 있다는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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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과 자폐= 문둥병• 오늘 이야기부터 예수님의 치유이야기가 • 본격화 됩니다 . • 그 첫 번째 대상이 바로 온몸에 문둥병 • 걸린 사람이 예수님 앞으로 나와 주여 •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 하고 간청한 사건입니다 . 당시 이스라엘에서

문둥병이란 무슨병인가 ? 오염되었기에 그래서 전염되기에 다른 사람과 접촉해서는 안되는 병입니다 . 그래서 문둥병의 무서움이란 이병이 바로 사회로 부터 고립과 격리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사실 오늘 우리가운데도 사실 수많은 문둥병환자들이 있습니다 . 피부가 썩어 문들어져 고립 격리된 문둥병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을 닫아 세상으로 고립되고 격리된 마음의 문둥병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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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 치매의 가장 큰 원인 • “ 최고의 스트레스는 무엇인가요 . • “혼자 되는 겁니다 . 세상에 홀로 남는 • ‘격리 스트레스’가 뇌에 치명적입니다 . • 뇌에 자극이 커요 . 어떤 사람들은 •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혼자만의 • 성을 쌓는데 이건 더 위험하죠 .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폐쇄되면 대뇌 신경세포가• 전체적으로 활성화되지 않고 억제충주만 활성화됩니다 . •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거죠 . 홀로 되면 거기서 죽어가고 미쳐가게 돼요 . 우리 사회에

기러기아빠가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 • 싱글족이 늘어나는 건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

• 뇌에 가장 안 좋은 것이 고립되는 외로움입니다. • 쥐에게 장난감을 주고 친구 쥐와 놀게 했을 때와 혼자 고립시켰을 때를 비교했는데요 . 친구와 놀게 한 경우 뇌 무게가 10% 증가했습니다.

• 재미있고 신선한 자극이 뇌 건강에 좋은 거죠 . 쥐 세계도 세대차이가 있습니다 . • 늙은 쥐와 젊은 쥐를 같이 넣었더니 늙은 쥐는 좋아하고 젊은 쥐는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 그런데

정말 젊은 쥐의 뇌 무게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 나이 들수록 사회생활이 필요한 거죠 . 뇌가 건강해야 치매도 안 걸리고 병을 이길 수 있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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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나를 긍정하는 일 •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된다는것• 온전한 인격이 된다는 것은 • 무엇을 의미하는가 ?• (자존감 - 긍정 - 관계 - 소통 )• ( 자존감 : 자기 긍정과 타인 긍정에서 • 출발 ( 사회성 ) 하는 의사 소통의 확대 )• 1차원적 긍정은 어디서 출발되어야• 합니까 ! • 나와 나의 관계이다 , 가장 중요한 • 것은 자신에 대한 관계가 좋아야 한다 . • 가장 우선 내가 나를 긍정하여야 • 합니다 , 이중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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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사람의 3 가지 특징이• 아무리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면 긍정적• 언어는 긍정적 사고를 불러오고 ,• 이 긍정적 사고는 우리 자신의 •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성 , 자존감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 긍정적 사람의 3 가지 특징이 있다합니다 , • ①. 자기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 .• ②. 마음이 열려 있다 .• ③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한다 . 긍정적인 말을 쓴다 .• 둘째는 상대방을 긍정하여야 합니다 (사회적 지능 ),• 이것이 잘되는 사람을 우리는 감정지능과 사회적 지능이 높다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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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에 대한 새로운 이해

• 세계관 구축을 위해 • 지능에 대한 새로운 • 이해가 꼭 필요 합니다 :

• 낡은 IQ 시대 이후 • 새로운 지능특별히 • 도덕지능 , 사회적 지능 , 공존 지능 ,

역경지능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요청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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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지능과 사회적 지능

• 감정 지능과 사회적 지능이 • 높은 사람의 특징이 있다 .. • 가장 중요 한것은 자신의 • 감정을 잘 표현할 줄 아는것• 입니다 ,• ①. 유머감각이 있고 잘 웃는다 ② . 잘 놀줄 알고 잘 쉬면서 자신을 돌볼줄 안다 .③ 적당한 운동을 한다 . ④ 인간관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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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지능 -1

• 셋째는 믿음으로 보는 • 세계입니다 , 믿음의 세계은• 상상력 , 창조성 , 영성이 요청됩니다 ,• 보이지 않는 것을 늘 생각하고 보는• 추상성을 요구한다 . (영적지능 )• 이러한 믿음의세계 은혜의 세계에 • 있는 사람은 우선 상상력과창의력이 풍부하다 . • 영적 지능에는 다섯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 ①. 단순한 것에 감사할 줄 안다 . ②. 봉사활동을 한다 . ③.

배움을 즐긴다 .• ④. 생활에 기도와 예배와 같은 영적 요소가 있다 . ⑤ 누군가 ,

무엇인가를 사랑하고 있다 . 그리고 믿음을 사용하고 은혜의 세계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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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지능 -2

• 마지막은 영성의 차원이다• . 그것은 고난과 역경을• 해석하고 이기는 차원이다 ,• 영성 지능의 핵심은 • 고난을 해석하는 • 해석학적 능력이다

• IQ, EQ, MQ, SQ 가 아무리 좋아도 역경지능 AQ 가 받쳐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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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능의 탄생 :SQ.DQ 사회적 지능과 꿈꾸는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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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2 강괴물과 난장이나라에서 마당으로 나온 암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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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탄생과 난쏘공• 오늘 새해 벽두를 두마디로 요약하면 괴물과

난장이입니다 .• 우석훈이라는 경제학자는 괴물의 탄생이라는 책을 지었고• 조세희라는 작가는 30 년전에 난쏘공을 지었습니다 .• 지금 이 정부는 괴물의 탄샹과 그 모양을 닮았고 오늘도 이 괴물의 탄생하에서 많은 서민들은 난장이 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 그래 소설 속 난장이는 강제철거를 당한 후 삶의 희망을 빼앗긴 채 굴뚝 속에서 자살했고 2009 년 용산의 세입자들은 옥상에서 철거에 저항하다 불에 타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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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이야기 문을 열며우리의 삶의문제 진단 및 요약

• 1 공포와 두려움의 망령 : 88 만원 세대 실업의 공포와 자살 :열병

• 2. 자본 중독증과 마비 : 중풍병환자 ( 상품 , 소비 . 경쟁과 일의 중독 )

• 3. 최고의 역병 : 고립 자폐 ; 문둥병

• (열기 힘들다 :안으로 문을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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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인문학 까페 = 인문학적 성서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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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으로 나온 암닭

• 양계장 : 안정되어 있으나 꿈이 없다 • 알을 품고 싶다 : 마당으로 나와야 한다 ,• 자유와 모험 :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 • 마당을 나온 암탉은 자유 / 소외와 왕따 / • 떠나 보냄 / 희생을 주제로 한 성장 이야기를

통해 희생을 통한 새롭게 다시 탄생하는 • 꿈과 용기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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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더 이상 알을 낳는 기계가 아니다,

• 이 장편동화의 주인공인 잎싹은 알을 얻기 위해 기르는 암탉이다 . 잎싹은 양계장에 들어온 뒤부터 알만 낳으면 일년 넘게 살았다 . 하지만 알을 낳으면 곧바로 주인이 가져가 버리고 그럴 때마다 잎싹의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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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계가 되어 쫓겨나면서- 드디어 닭장을 벗어나다

• 이제 절대로 알을 낳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잎싹이 알을 낳지 못한 지 이레 째 되던 날 , 주인 부부는 잎싹이 폐계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잎싹을 닭장 속에서 꺼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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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싹이 마당으로 나왔지만

소외되고 왕따되다!!

• 잎싹은 양계장 쇠창살에서 벗어날수 있게 되었다 . 그러나 양계장 밖에서 만난 오리들 , 수탉과 암탉 ,개와 천둥오리 그리고 살아있는 동물을 사냥하는 족재비를 만나면서 세상은 그리 쉬운 곳도 아니며 평화로운 곳 , 안락한 곳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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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계 잎싹이 천둥오리의 알을 품어 생명과 부활을 품다 !! 다문화 공생

• 마당의 식구들 틈에 낄 수 없어 외톨이로 겉도는 천둥오리를 의지하며 살아 가는 잎싹은 천둥오리와 집오리 사이에 태어난 알 하나를 품으면서 오랜 소망을 이루게 된다 .

Page 3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생명을 품어 부활을 준비하다 !

• 천둥오리와 집오리 사이에 태어난 알 하나를 품으면서 오랜 소망을 이루게 된다 .

• 잎싹은 자신이 품어서 키운 알이 오리 새끼인 것을 알게 되지만 부끄러워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행복한 마음으로 보살피고 키워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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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오리의 새끼를 키우며 왕따의 십자가를 지다 !!

• 잎싹이 품어서 낳은 천둥오리의 새끼 역시 집오리도 닭도 아닌 마당의 식구들에게는 영원한 이방인일수 밖에 없다 .

• 이방인인 잎싹과 그를 따르는 천둥오리 새끼는 그렇게 둘이 서로 의지하며

• 냉혹한 사냥꾼 족재비를 피해서 하루하루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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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희생과 자기 비움 :초록머리를 자기의 무리로 떠나 보내고

• 잎싹은 오랫 동안 천둥오리의 새끼를 사랑하고 정성껏 돌보고 키웠으며 천둥오리의 무리가 저수지로 날아오는 그해 겨울에

• 자랑스럽게 그 무리속으로 돌려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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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쪽재비에게 먹히며 진정한 희생과 부활을 준비한다 .

• 잎싹은 알을 품어 보지 않으면 부모의 마음을 모르고 겪어보지 않으면 절실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

• 그리하여 자신을 항상 죽음의 공포로 떨게 만든 그 족제비의 핏덩이 같은 새끼들에게 조차 연민을 가지게 되고 족재비 어미를 이해하고 동정한다 .

• 그리고 자신의 몸을 기꺼이 족재비의 먹이로 내어 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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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싹 부활의 용기로 다시 살다

• 세상의 수많은 먹이 사슬위에서 적자 생존과 종족 보존의 본능조차 뛰어넘는 이해와 애정이 잎싹의 꿈속에서 자라났던 것이다 .꿈이 있기에 위험속에서도 용기있게 맞설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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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탄생 : 부활의 의미

• "닭은 날개를 포기해 버렸어 . 어째서 볏을 가진 족속이라는 것만 기억했을까 ?"

• 그 죽음의 순간에 새였던 닭의 전설 속으로 날아간다 . 편안한 잠자리와 음식 , 그 모든것을 거부하고 거친 세상에 맞서 자신의 꿈을 일궈 가는 잎싹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십자가와 부활의 꿈과 용기가 있는가 되짚어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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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토론해 봅시다 -2!!

• 1. 자유의 여정 : 닭장안 ! 마당 ! • 갈대밭 ( 들판 ) / 저수지 / 하늘 • 2. 고난과 부활의 상징 • 자유 / 소외와 왕따 / 적자생존 / • 떠나 보냄 / 희생 / 부활• 3. 새로운 탄생 : 부활의 의미• (알을 낳고 싶은 꿈 / 하늘을 날고 싶은 꿈 )

Page 42: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책읽기와 인문학적 상상력

• 약대동 30 대 부부 중 남편이 자신을 양계장에서 마당 나온 닭으로 비유 자유는 얻었으나 마당도 만만치 않다는 고백이 있었습니다

• 부인 : 어르신 한글 교실 자원봉사 / • 푸른 부천 21 환경 코디네이터 참여 /• 남편은 노동 복지 회관 사회적 일자리 •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당으로 거친 • 들판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

Page 43: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책읽기를 삶 읽기, 마을 읽기, 도시 읽기로 연결해주는 도서관

• 1.새로운 세상이 오려면 먼져 •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해야 한다 , • 2. 새로운 책읽기 , • 새로운 글쓰기가 탄생해야 한다 . • 3. 자신의 삶 읽기에서 마을 읽기와 도시 • 읽기로 문화적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

다 .

Page 4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우리가 사회적 독서를 통해 치유해야할 현대의 최고의 역병

• 88 만원 世代 : 고립 자폐 우울 • = 20 대 결혼도 두려워 하고 . • 아기를 낳아서 기를 힘이 없다 ,• 돌봄 가정이 아니라 돌봄 마을 필요

• 삶을 읽고 마을을 읽고 사회를 읽는 • 사회적 독서 필요 : • 한도시 한책 책읽는 도시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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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야기꾼을 키우자 !!

• 미래학자 롤프 옌센 (Rolf Jensen) 은 “이제 기업은 상품이 아닌 이야기를 판다”고 말했다 . 나이키가 운동화보다 마이클 조던의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 할리 데이비슨이 오토바이보다는 ‘자유’를 , 애플이 컴퓨터보다는 ‘세련됨’을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

• 제조업시대에는 물건을 잘 만드는 나라가 , 정보화시대에는 IT 강국이 부를 지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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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대 해리포터

• 그러나 이제는 정보의 시대를 지나 이야기 가 주역으로 떠올랐다 .

• 빌 게이츠 같은 정보 보다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롤링으로 대변되는 이야기 꾼이 진정한 21 세기형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것이다 .빌케이츠보다 매출이 더 맣은 해리포터저자 조앤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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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문화창조이야기꾼 오바마 (개인 / 미국의 꿈 /종교적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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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 영화로 본 생애의 발견

•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 미학과 영화 인문학 • 영화준비 :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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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생애 중 행복한 시기를 찾기 어렵다 .

• 1. 아이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앞으로 뛰어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소위 ‘선행학습’에 시달린다 .

• 각종 학원에 과외에 뛰어놀 시간이 없으며 , 일찌감치 빈부의 격차가 존재를 규정한다는 것을 느끼며 주눅든다 .

• 2. 20 대에는 모든 현재의 행복을 저당잡힌 채 취업에 ‘올인’한다 .

• 3. 30·40 대부터는 실직을 걱정하며 말 그대로 생존하기 위한 전장 한가운데 있는 듯 하다 .

• 4. 노년 또한 불안하거나 외롭다 . 한국인의 삶을 사회학적 시선으로 훑어낸 책 ‘생애의 발견’의 저자인 김찬호 < 사진 > 교수 ( 성공회대 교양학부 ) 는 이처럼 “한국인의 삶은 고달프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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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개미 지옥과 신자유주의 시대의 라이프

• 신생아 : 세계 최저출산• 초 중고생 : 입시전쟁• 청년 : 88 만원세대와 청년실업• 30 40 ; 비 정규직과 고용불안• 50 60 ; 고령화 시대와 조퇴 , 명퇴• 이후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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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금 무엇이 되어가고 있나 • 입시에 온전히 빼앗긴 청소년기는 또 어떤가 . 아이들은

자기결정권을 박탈당한 채 공부하고 , 공부하고 , 공부한다 . 그렇게 20 대를 맞으면 높은 취업시장의 진입장벽으로 인해 박탈된 청춘 앞에 좌절하고 겨우 위기를 넘겨 30 대가 되고 나면 삶은 바빠지고 일상은 덧없어진다 . 힘겹게 도달한 나이 서른 , 사람들은 고민에 빠지고 만다 . 연애도 어렵고 혼자 살기는 더욱 어렵고 , 결혼을 해도 삶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 ‘ 나’는 지금 무엇이 되어가고 있나 불혹을 말하던 이전의 중년과 달리 이제 한국의 40 대에게 허락된 것은 명퇴 아니면 재취업 혹은 창업이다 . 인생의 이모작을 준비하라는 말이 쏟아지고 , 그 바람에 휩쓸리다 보면 어느새 이마엔 주름이 가득하다 . 허리 휘어지게 연금을 부어도 정작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외로운 노년 , 어른을 모시고 아이를 돌보던 공동체 문화가 사라진 지금의 한국에서 노년의 자살은 사회현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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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 사랑을 하고 , 동지를 만나고

일거리를 만들고’

•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은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를 개척하기는커녕 , ‘청년 백수’ ‘신용불량자’ 등의 이름에 버거워한다 . 이제 ‘청춘’은 예찬이 아니라 동정의 대상에 가깝고 , ‘젊음’은 특권이 아니라 저주처럼 여겨진다 . (……) 하루하루 버티는 일조차 버거운 것이 대다수 백수들의 처지다 . 경제적인 어려움이 무엇보다 크겠지만 , 그에 못지않게 곤혹스러운 것은 사회적인 단절과 고립감이다 . 이 세상 아무도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참담함이다 . - ‘이십대 , 동지를 만나고 일거리를 만들고’ 중에서 - 알라딘

• 사랑에 대한 수많은 언어와 이미지가 홍수를 이루지만 정작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 . 성장의 과정에서 그것을 제대로 체험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 그럴수록 애정에 대한 갈증은 심해진다 . (……) 사랑은 전혀 다른 행성에서 온 타자를 향해 뻗어나가는 영혼의 운동이다 . 그와 동거할 또 다른 행성을 건설하는 모험이다 . - ‘연애 , 또 다른 행성으로의 모험’ 중에서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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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의 : 사랑과 연애의 달인 : 호모 에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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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오해 연애의 달인

• 사람들은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사랑에 대해서 배워야 할 것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 이런 태도는 다음의 세 가지 전제에 근거한다 . 첫째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 즉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사랑받는’ 문제로 본다 . 둘째 , 사랑의 문제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대상’의 문제로 본다 . 셋째 , 사랑에 ‘빠진다’는 최초의 경험과 사랑하고 ‘있다’는 영속적인 상태 , 좀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사랑에 ‘머물러 있다’는 상태를 혼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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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관계의 문제이다 !

1 고미숙 선생은 오늘 젊은이들의 연애의 문제를 먼져 이야기 합니다 , “ 다들 그렇게 연애를 하고 싶어하면서 왜들 그렇게 연애를 못하냐”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 대상 ' 의 문제로만 본다고 합니다 , 사랑이라는 걸 대상의 문제로만 접근하기 때문이다 . 대상으로 접근 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받아 주는가 ,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등등에만 골몰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

고미숙은 그렇기에 ' 연애 ' 의 문제는 사실 우리는 연애를 ' 괜찮은 상대 ' 를 만나는 일로만 생각하고 , 그와 ' 사랑에

빠지는 것 ' 까지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 오늘날 많은 젊음들이 서로 백마탄 왕자와 공주만들

기다리며 ? 나의 상품성을 높이는데 혈안이되어 있는 소비적 연애 , 이기적 연애를 도무지 넘어서질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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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다 .

• 사랑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활동이다 .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다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랑의 능동적인 특징을 나타낸다면 , “ 사랑은 기본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잘못된 생각은 주는 것이란 무엇인가를 포기하는 것과 빼앗기는 것 , 희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생산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의 경우에는 주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 준다는 것은 잠재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 준다는 바로 그 행위를 통해서 나는 나의 힘과 부와 능력을 경험한다 .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는 것은 나를 희열로 가득 채워 준다 . 나는 자신을 , 충만되어 있고 소비하고 살아 있는 , 따라서 즐거워하는 자로 경험한다 .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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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통해 먼져 나의 존재가 뒤바뀌는 변화의 폭풍 자체를 충분히 경험해야

• 그러면서 고미숙 선생은 연애의 그 첫단계가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라고 합니다 .

• 관계의 문제란 대상과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우리는 연애를 통해 먼져 나의 존재가 뒤바뀌는 변화의 폭풍 자체를 충분히 음미하며 경험해야 합니다 , 결국 중요한 건 연애를 통해 나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 ' 사랑 ' 이 찾아왔을 때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것인가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 결국 ' 연애 ' 와 ' 사랑 ' 에 대한 메시지는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의 변화를 출발으로 주위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는 이야기로 점점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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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성패를 욕망의 새로운 배치에 있다

• 둘째로 고미숙선생은 연애의 성패를 욕망의 새로운 배치로 봅니다

• 연애를 통해 우리 삶의 욕망의 새로운 배치가 일어났다면 그 연애는 성공적이고

• 아무 변화가 없다면 실패라는 것입니다 , • 우리 인생의 낡은 욕망의 배치를 바꾸지 않는 한 새로운

시작은 불가능합니다 , 기존의 주어진 배치를 전복하여 다른 배치로 변환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연애의 힘이라는 것 입니다 , .

• 그런 점에서 사랑이란 원초적으로 탈주선이다 . 제도와 관습 같은 사회적 장벽은 물론 , 자기 안의 무수한 경계들을 넘어 전혀 다른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탈주선 ! 이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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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인연을 잡아라 !• 마지막으로 ‘시절인연’이란 키워드로 정리되는 연애관도 흥미롭다 . • 사랑은 준비가 다 되어 있는 두 사람이 만나는 점 (點 )적인 사건이 아니라 함께

만나서 펼쳐가고 만들어 가는 장 (場 )• 존재는 시공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때가 맞지 않으면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것 .• 그런 의미에서 ‘첫눈에 반한다’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가 모든 망상을 버리고 집착을 버리고 그리고 끊임없이 건강한 관계망과 접속과 동선을 확보해 나갈 때 이 내공이 싸일때 첫눈에 반하는 시절 인연의 시간과 공간이 불연듯 찿아오게 됩니다 , 내공이 수련된 사람은 이 인연의 때를 놓치지 말고 이 인연의 때를 잡습니다!!!

• 그리하여 고미숙 연애론의 더욱 중요한 장면은 그런 사랑이라는 것들이 단순하게 둘 만의 관계가 아니라 , 주위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 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꾸고 자신의 몸의 행태를 바꿈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데 있습니다 ,

• 결국 연애라는것은 단지 자신의 반쪽을 찾는 '사랑의 대상 ' 이야기가 아니라 ,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 가꿔가는 이야기이고 변화시키는 이야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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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몸을 써야 한다(쿵푸 ) 라고 합니다 .

• 셋째로 고미숙 선생은 호모 에로스에서 우리가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돈이 아니라 몸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

• “ 지금 젊은이들은 ‘연애는 소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죠 . 주말에 데이트를 한다면 영화 보고 차 마시고 드라이브하는 ‘데이트 코스’를 도는 혹은 “쇼핑몰과 백화점 가는 소비적인 연애에 너무 익숙해 있다고 합니다 ,

• 남에게 보여주는 연애가 아닌 몸으로 하는 연애를 위해서 혹은 일상의 활발한 기운을 서로 선물하고 , 이것이 기본기라면 그 위에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필수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

• 자전고 타고 산에 오르고 몸으로 데이트를하라 ! 같이 책을 읽는다거나 세미나를 하는 삶의 서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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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달인을 위한 토론• 1. 연애는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이다 !• 2. 연애의 성패는 욕망의 새로운 배치에 있다 ( 나는 매일 새로운 욕망의 배치로 거듭나고 있는가 ?)

• 3.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몸을 써야 한다 몸의 달련 (쿵푸 ) 를 하고 있는가 ?

• 4. 시절 인연을 잡아라 ! (새로운 관계와 접속과 동선의 수련을 통한 기회포착의 내공 )

• 5. 사랑과 연애도 결국 공부이며 수련이다• ( 연애란 결국 사랑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꾸고 자신의 몸의 행태를 바꿈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수련과 공부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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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연애도 결국 공부이며 수련이다

• 결론은 사랑과 연애도 결국 공부이며 수련이라는 것이며 ,

• 이것이 바로 < 호모 쿵푸스 > 와 호모 에로스의 주제입니다 ,

• 삶 전체가 공부라는 얘기입니다 . 연애든 , 예술이든 열심히 공부해야 잘 할 수 있으므로 , 잘하기 위해선 연애도 공부와 수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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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전인격적 성장을 요청한다

• 그렇다면 어떻게 훈련을 하는가 훈련이란 자신의 의지 표현이 되어야 하고 , 즐거운 것으로 느껴져야 한다 . 정신집중을 익히는 가장 중요한 단계는 혼자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조건이 된다 . 그리고 자신에 대해 민감해져야 정신 집중을 배울 수 있다 .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

• 사랑의 성취를 위해 자아도취를 극복하며 ,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는 ‘객관성’을 길러야 한다 . 또 , 사랑의 기술의 실천은 ‘신념’의 실천을 필요로 한다 . 자신의 사랑에 대한 신념 , 즉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능력과 그 신뢰성에 대한 신념이다 . 신념을 가지려면 ‘용기’ , 즉 위험을 무릅쓸 수 있는 능력과 고통과 실망을 감내하려는 준비성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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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대읽기 : 미래세대와 시대 분석

• = 50 대 산업화 세대 ; 국가의 시대 경제와 성장의 욕구 • 산업화 민주화 낀세대의 베이비 붐 = 58 년 개띠 • 30-40 대 : 386 세대 영향권 : • 민주화 세대 , 시민사회 엔지오 등장 • 유럽 6.8 세대와 비교 , • 부수는데 강하고 , 세우는데 약하다 . • 20 대 88 만원 비 정규직 세대 :개인적 자폐 , • 사회적 무능력 신화• 일자리문제와 대안제시 • 10 대 촛불세대 : 교육과 생명에 대한 대안 ; 양육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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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한국의 아줌마동맹 • 그동안 한국의 어머니들은 가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투사’가 돼야

했습니다 , • 그래서 한국의 아줌마들에게는 다양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 치맛바람 투사 , 자녀결혼 투사 , 부동산 투사 . ‘계급전쟁’의 양상을 띤 입시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입시전쟁 투사까지 8학군 신드롬과 함께 중산층의 강남을 향한 질주가 시작되고 있었다 .

• 결정적으로 한국에 결국 대치동을 중심으로‘신개발동맹’이라는 것이 생겨나서 1. 아줌마들과 2. 사교육권력 3.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동맹군이되어 가난한 사람 깔보는 한국 최초의 요새주택 타워팰리스등이 만들어지는것이 바로 오늘 한국의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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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찰을 키운 한국의 교육

• 생각을 키우지 못하고 오로지 • 경쟁만을 통해서 명문대에 가고 • 그 사람이 다시 사회 지도자가 • 된다면 상식이 통하지 않는 , •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회를 만들 • 것이고 결국은 심각한 문제를 • 일으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 • 이처럼 학원식 주입식 성적에 치우친 교육에 몰두하다 보면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고 사고의 깊이가 없는 사람이 성공하여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

• 그들 중 한 집단인 '검사들 '을 예로 들었다 . "1등만 추구하는 교육은 최근 스폰서문제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국의 검사들처럼 그 사회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 그런데 우리는 한국의 이러한 가족이기주의와 과잉교육에 앞장선것이 한국의 아줌마들이란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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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도 행복한 독일교실

• 독일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아무도 글을 못쓴다 . 학교에 가서 a부터 배운다 . • 독일에도 극성 부모들이 있긴 하지만 ,• 그런 사람은 한 반에 한 명 정도에 불과하다 . • 나중에 학부모 회의에 갔는데, 한국과는 • 달리 1등하는 아이인데도 다른 학부모들이 • 하나도 부러워하지 않더라 .

• 오히려 측은하게 보더라 . 애를 어떻게 했으면 아이가 저 정도까지 됐나 하는 분위기였다. • 여학생 한 명이 손을 들고 물었습니다 ."독일과 우리나라가 어떻게 다른가요 "• 질문은 지극히 평범하고 단순했습니다 .• 우선은 한국이 돈 많은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곳이라면 독일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살기가 좋은

곳이라고 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수록 더 많이 나누어야 하는 구조 속에서 •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자신을 잃어가면서 경쟁할 까닭이 없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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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의 대학거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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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양 : 욕망의 배치 실패

• 고미숙 선생의 영화 비평책 이 영화를 보라 !!에는 이 욕망의 배치에 관한 예가 나와있습니다 ,

• 밀양의 신애의 비극은 욕망을 새롭게 배치해 내지 못한데 있습니다 ,• 밀양의 여주인공 신애는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밀양까지 도망치지만

정작 전혀 다른 정서와 욕망을 배치하지 못한 채 지난 기억과 집착에 허덕이는 사람을 넘어서질 못합니다 ,(가족 고향 신의 페쇄회로 )

• 영황 밀양에서 신애는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사람이고 , 우리 시대 모든 중산층의 욕망을 충실히 따른 사람이었을 뿐이다 . 여전히 과거의 '스위트 홈 ' 가정이라는 망상에 집착하면서 굳이 남편의 고향을 운운하며 밀양에 내려와서는 절대 포기하지 못할 그 욕망을 이루기 위해 허세를 부리고 있는것입니다 , 그리고 그녀는 그 허영에 아이를 잃고 마는 , 그래서 가슴이 아니 하늘이 무너지는 여자이지만 끝내 그 욕망의 배치 구도를 바꾸지 못하여 자신의 운명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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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 욕망의 배치 성공• 반면 라디오 스타에서 주인공들은 이 새로운 배치가 성공한다고 합니다 .

이주민이 아니라 유목민이 되라!! • 좁아 터진 영월 구석에서 록밴드를 하면서 사회에서 부여한 거의 모든

관습을 무시하며 살아가는 이스트리버 (동강 )는 산골에 살면서도 정착민의 궤도에서 이탈한 존재들입니다 ,

• 그러나 이 이질적 존재들은 각자의 삶을 새롭게 구성하고 또 새로운 코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합니다 .

• 이 영화에서 이주민과 유목민의 차이를 설명한 대목이 의미심장하다고 합니다 ,

• 이주민이 단지 이동을 통해서만 자신을 표현한다면 , 유목민은 자신이 가는 곳마다 새로운 삶을 창안하는 존재이다 . - p.232

• 가는 곳마다 명사 (名詞 )에서 동사 (動詞 )로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내는 최곤과 그의 무리들은 이렇게 탈주에서 생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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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의 행복그라프•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남성들의 행복 그래프는 40 대 초중반 바닥을 치는데 , 그 시기에 자신이 목표로 세웠던 경제력이나 지위와 현실 사이의 乖離가 가장 커지기 때문이다 . 그런데 선진국 남성들은 그 나이가 지나면서 성공과 출세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행복의 새로운 출구를 모색한다 . 가족 , 취미 , 종교 같은 것이다 .

• 그러나 한국의 경우에는 다르다 . 40 대 초중반에 최저점으로 내려온 행복의 곡선이 생애 막판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 이는 사회적 성취 이외에 대안적인 행복의 원천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 행복경제학 조승헌 박사 )

• “ 내일이 새로울 수 없으리라는 확실한 예감에 사로잡히는 중년의 가을은 난감하다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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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침묵 • 돈 버는 기계로 마모되는 동안 , 가족관계는 점점 불편하고 어색해진다 .

그도 그럴 것이 , 아이와 정서적 관계의 기초를 놓아야 할 30대 -40대 초반에 야근과 출장이 가장 많다 . 아빠 얼굴을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어 낯을 가리며 우는 아이도 있다 .

• 어떤 아버지는 초등학생 아들이 낮에 아빠의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받기도 했다 .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아버지는 어느 새 손님이 되어 있고 , 애완견보다도 대접 받지 못하는 신세로 전락하기도 한다 . 무기력함 , 쓸쓸함 , 초라함 , 소외 , 냉담 ... 언제부터인가 아버지들을 묘사하는 수사 (修辭 )는 그런 음울한 단어들로 채색되었다 .

• 신해철의 ‘아버지와 나’의 한 구절처럼 “집안 어느 곳에서도 지금 그가 앉아 쉴 자리는 없다 . 이제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내와 다 커버린 자식들 앞에서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남은 방법이란 침묵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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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아저씨들의 밴드가• 일본에서는 중년 아저씨들의 밴드가 전국 각지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 . 지방의 소도시나 외딴 농촌 마을이 그 발원지다 .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50 세쯤 유턴하여 출신지에서 새 삶을 시작하면서 음악에 입문하는 남성들이 그 주역이다 . 흥미로운 것은 그저 제 흥겨움에 겨워 시작한 일인데 , 그것이 쇠퇴 일로에 있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 동네에 상시적인 공연 및 댄스 공간이 열려 젊은이들이 마음껏 여흥을 분출할 수 있다 . 대도시와 달리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지 않고 비어 있는 건물과 장소가 많기에 연습이나 공연이 웬만큼 시끄러워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Page 7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새롭게 형성된 정체성에 맞춰 삶의 목표를 수정해야 합니다

• 생애 초기에 우리가 설정한 삶의 목표는 그 시기의 결핍감이 반영된 것들입니다 . 그동안 삶을 추진시킨 에너지 역시 성적 욕망과 공격적 추동에서 나왔습니다 . 그것은 사랑받기 위해 , 결핍을 메우기 위해 , 질투하고 시기하는 힘에 의해 추진되는 에너지였습니다 . (...) 이제는 새롭게 형성된 정체성에 맞춰 삶의 목표를 수정해야 합니다 . 하던 일을 바꾸라는 게 아닙니다 . 그 일을 계속해서 더욱 전문성을 쌓으면서 내면의 목표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 예전에는 사업을 해서 멋진 사옥을 짓는 게 목표였다면 , 이제는 그 사업을 통해 어떻게 사회적인 책임을 완수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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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감정’부터 늙어간다• 『사람은 ‘감정’부터 늙어간다』 ( 와다 히데키

정신과 의사 ) 에서는 인간의 노화는 知力이나 體力에 앞서 感情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 예를 들면 화가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는다거나 자발성이나 의욕이 감퇴하는 것이 감정의 노화현상이다 .

• 중년이 되면 그동안 외부로만 향했던 시선과 지향을 깊은 내면으로 돌리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 , 그러한 성찰과 변화를 통해 자아는 한층 고결한 차원으로 통합되고 조화로운 인격으로 완성되어간다는 것이다 .

Page 78: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감정은 세월에 매우 취약하다 .

• 감정은 세월에 매우 취약하다 . 그 영역의 노화는 쉽게 일어난다 . 예를 들어 한번 화가 나면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는다거나 자발성이나 의욕이 감퇴하는 것이 감정의 노화 증세다 . 뇌를 촬영해보면 그것을 금방 알 수 있는데 ,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보다도 감정을 관장하는 전두엽에서 먼저 위축이 일어난다고 한다 . 그것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몸과 정신 모두가 가속도적으로 늙어버린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적인 주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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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 감정의 노화는 40 대에 시작된다고 한다 . 그 이유는 우선

생리적 차원에서 두 가지가 있다 . 갱년기 장애와 맞물려 전두엽 기능이 쇠퇴하면서 감정의 통제 기능이 떨어지는 것 ,

• 그리고 세레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줄어들면서 정신의 안정과 균형이 쉽게 흔들리는 것이다 . 다른 한편 사회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 장유유서의 문화 속에서 나이가 들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헤아릴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 그래서 일찍부터 대접을 받는 교사 등의 직업군이 정서 지수 (EQ) 가 낮다고 한다 . 나이에 따른 서열 매김이나 권위주의 문화라면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심하다 . 따라서 저자의 진단과 경고는 우리에게 더욱 솔깃하게 와 닿는다 .

Page 80: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 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 지금 노인들의 삶이 구차스러운 지경에 떨어진 것은 단순히 물질적 궁핍 때문만이 아니다 . 근본적으로 자아를 지탱해 주는 문화를 상실한 탓이다 . 문화는 긴 세월 속에서 서서히 변화하고 축적된다 . 문화적인 창의력과 수용능력은 꾸준한 학습과 연마를 필요로 한다 . 지금의 노인들은 그러한 시간과 잉여를 허락받지 못한 채 황혼을 맞이했다 .

• 자아상의 빈공은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노년을 궁색하게 만든다 . 아니 , 현역 시절에 높은 자리에 있었던 사람일수록 퇴직 후의 삶을 ‘리셋’하는데 오히려 더 어려움을 겪는다 .

Page 81: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노년 잘 여물어 가는법 • 노년만을 위한 문화상품이나 미디어가 다양하게 등장할

것이다 . •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개척의 여지가 매우 많다 . 지난 몇 년

사이에 평생학습 정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지차체 차원에서도 중요한 도시의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

• 이러한 학습의 연장선상에서 노인들의 생애를 정리하고 그것을 이야기로 엮어내는 작업도 중요할 것이다 . 인간의 삶에는 저마다 고유한 색깔과 결이 있다 . 거기에서 우러나오는 메시지가 있다 . 변화와 혁신이 아무리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해도 인생의 연륜에 축적되고 발효되는 통찰력과 지혜는 사회적으로 유용한 자산이다 . 그 보배를 가꿔가는 노인은 단순히 늙는 것이 아니라 ‘잘 여물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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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얼리서 바라볼 줄을 / 안다는 것

• " 내 나이의 이별이란 헤어지는 일이 아니라 단지 / 멀어지는 일일 뿐이다 / / 머얼리서 바라볼 줄을 / 안다는 것이다 .“늙음은 존재의 본질을 드러낸다 . 신체의 나약함은 인간의 근원적인 상태가 아닐까 .. 또한 노약자의 느림은 속도 중독에 걸려 있는 문명을 성찰하게 해 준다 . (304)"죽음은 . 오히려 우리 내부에서 삶과 함께 존재하다가 개인이 죽음을 맞으며 육체가 끝날 때 죽음도 함께 끝나는 것이다 ." - 주제 사라마구 (30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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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 때 / 보았네 / 올라갈 때 / 보지 못한 / 그 꽃” "- 고은 시인

“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 등산은 하산에서 완성된다 . 집에 도착해 등산화 끈을

풀어야 등산은 끝난다 . 산정에 올랐다가 내려오지 못하면 , 그것은 등산이 아니다 .

조난이다 . 산을 오를 때는 꽃이 보이지 않는다 . 정상이 꽃이기 때문이다 . 정상에 오르려는 내 의지 , 내 체력이 꽃이기 때문이다 . 그리하여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 그 꽃은 져 버린다 .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오르막길만 있다는 것이

다 . 어린이와 젊은이만 있다 . 올라야 할 정상만 있다 . 마흔 줄에만 들어서도 곳곳에서 찬밥

신세다 . 내리막길에는 안내판도 없다 . 진짜 꽃은 홀로 내려오는 하산 길에 피어 있다 . 그런데 난감하다 . 내리막길에서 발견한 이 꽃 , 이 꽃을 누구에게 바치랴 ." - 이문재 , < 꽃이 져도 너를

잊은 적 없다 > (283-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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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 초청강의 : 지역품앗이 복지 마을 만들기 (오세향 교수)

Page 8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5강: 초청강의 : 나와너 (효과적인 의사소통) :오세향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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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강 ;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 = 부천 실업 극복 운동본부에서 원고 청탁한 글 입니다 =• 일자리가 문제가 되고 있다 ,• 그런데 이 일자리에 대한 우리의 몇가지 치명적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다 , • 그 하나는 일자리는 기업과 회사와 공장이 만든다는 것이다 , •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오늘의 일자리 문제의 핵심이 바로

경제가 성장해도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고용 없는 성장에 있다는 것이다 ,

• 다시말해 공장이 제조업이 더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

• 그동안의 최고로 일자리를 만들던 공장과 회사가 더 이상 일자리를 만들지 못한다면

• 대안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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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단지 화폐를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

• 둘째로 우리는 일자리 없는 사람들 우리는 실업자라고 부르고 마치 실력이 없고 쓸데없는 자 취급을 한다 ,

•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우리는 이러한 인식부터 변화 시켜 나가야 한다 ,

• 지금 우리가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단지 화폐를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 , 화폐 의존적인 삶을 줄일수 있다면 이러한 사람들도 더 이상 쓸모 없는 사람이 아니다 , 화폐 의존적인 삶을 줄일수만 있다면 세상에 쓸모없은 사람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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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방의제 즉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협치(파트너쉽)가 등장 해야

• 1 섹터 ( 영역 ) = 국가 • 2 섹터 ( 영역 ) = 시장 . 기업 • 3섹터 ( 영역 ) = 시민사회 (엔지오 )• 4섹터 ( 영역 ) = 자원봉사 . • 사회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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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輕 ·小 ·速 ·開 )

• 대량생산 산업화 ( 하드웨어 /남성 / 근육 )--- • 다품종 소생산 정보화 ( 소프트웨어 / 여성 / 지식창

조 )• 아날로그 (크고 힘세고 멍청 ) ==== • 디지털 ( 작고 똑똑히고 영향력 있는것 )

• 대형교회에서 (골리앗 패러다임 ) ==== • 작고 영향력 있는 교회 ( 다윗 패러다임 ) 

Page 92: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그동안 화폐로 환산되지 않는 영역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 그러므로 새로운 일자리 전략은 그동안 화폐로 환산되지 않는 영역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

• 지금 우리는 점점 줄어가는 일자리와 임금 ( 화페 )수입속에서 어떻게 생존해야 할 지 지혜로운 전략을 작 필요가 있다 .

• 그동안의 직업 ( 사회를 위한 노동 ) 은 주로 화폐로 환산 되는 영역에서 나왔느나 ,

• 미래의 일자리는 삶을 위한 노동 즉 가사노동을 중심으로한 생활세계의 노동은 화폐로 환산되지 않은 영역이다 , 이러한 것의 일부분을 새로운 일자리로 만들 필요가 있다 .

• 다시한번 미래의 일자리를 생활 세계에서 찿아보자 !

Page 93: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문화적 영역에서 새 일자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 유럽에서는 일자리 없는 사람은 문화적으로 빈곤한 사람이다고 생각한다 .

• 프랑스 정규교육을 낮 12 시에 끝내고 학생들을 전부 사회문화공간 ( 도서관 , 박물관 복지관 ,평생교육센타 ) 으로 끌고 나가 문화공간과 프로그램 전부를 교재로 사용한다 ,

• 왜 ! 문화적 영역에서 새 일자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미래의 노동은 상상력 , 감성등 꿈꾸는 능력이 새로운 노동의 능력으로 인정되고 있다 . 이러한 미래 문화적 일꾼을 훈련하는 인큐베이터가 문화의집 , 박물관 도서관 등 지식문화시설에서 자원봉사하는 “문화적 자원봉사자”들이다 , ( 일본 공민관 , 영국 아트센터 , 유럽 문화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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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생산하는 노동가운데 미래의 일자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 특히 그동안 가사노동이라고 부르던 세계가 사실은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노동과는 다르게 가정과 지역에서 사람을 생산하는 노동이었다는 관점으로 새롭게 볼 필요가 있다 ,

• 이처럼 물건을 생산하는 노동이 아니라 사람을 생산하는 노동가운데 미래의 일자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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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사회의 마을마다 세워지고 있는 지역의 공부방 , 작은 도서관 , 박물관과 같은 마을의 교육 , 문화 , 복지 네트웍들은 새로운 지역사회의 학교이고 지역과 시민사회의 이러한 새로운 문화적 노동을 실험하는 새로운 일자리들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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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시대 이후의 디자인 • 산업화 = 대량생산 : 공장 , 학교 , 국가 • = 대형공장에서 물건중심의 노동 • 정보화 = 다품종 소생산 : 지역과 마을

생태 = 작은 공장이나 마을에서 • 사람 중심의 감정 상상 창조노동 • 대량생산에서 발생하는 공황과 일자리를

나누려면 노동시간 줄이고 상상과 창조 중심의 문화적 상상력과 생태적 상상력 요청

• 지역과 마을과 도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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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輕 ·小 ·速 ·開 )

• 대량생산 산업화 ( 하드웨어 /남성 / 근육 )--- • 다품종 소생산 정보화 ( 소프트웨어 / 여성 / 지식창

조 )• 아날로그 (크고 힘세고 멍청 ) ==== • 디지털 ( 작고 똑똑히고 영향력 있는것 )

• 대형교회에서 (골리앗 패러다임 ) ==== • 작고 영향력 있는 교회 ( 다윗 패러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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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의 생활세계를 들여다보고 생활세계를 연구해 보자 !

• 1. 직장생활 ( 사회적 노동 )• 2. 직장생활 (노동 ) 을 재생산 하기 위해

하는 노동 ( 가사노동 )• 3. 휴식 (노동의 재생산위해 ) 과 재교육

(노동생산성 ), 사회 생활 ( 인간관계 )

Page 99: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 2. 생활세계에서 노동을 재생산해내는데 필요한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

• 이러한 생활세계를 새로운 일자리로 만들어 본다 ,

• (새로운 여성들의 일자리 영역 : 보육 , 탁아 ,파출 ,

• 어린이와 청소년 돌보기 (탁아소 , 놀이 공간 , 방학기간 수련장 , 학업보조 , 스포츠등

• 부양자와 그의 가족돌보기 ,환경보호 , 보전 ,복구 ,쓰레기 처리 , 영세민 주택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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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화폐에대한 욕구와 의존도 줄인다 , • 화폐로 지출됐던 것을 공동체적인 상부상조로 해결하여

화페의 지출을 줄인다 ,• ( 가사노동의 공동체화 : 품앗이 상부 상조 노동 ;

이웃봉사 ,김치 담그기 ,옷 수선등의 두레화 )• 4. 신용을 중심으로 한 미래 지폐 ( 지역통화 ;) 를

만들어 본다 .( 지역통화 전주 품앗이 )• (:집안잡일 , 아기돌보기 , 수학공부 , 영어공부 ,책읽어주기 ,컴퓨텨가르쳐주기 , 인테리어 , 목수 )

• 5. 지역 공동체에 참여하여 공동체 생활한다 ,( 복지관 ,종교시설 , 어린이집 , 공부방참여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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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궁극적 목적 : 일자리 나누기와 일자리 늘리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얻어지는 여가 시간을 통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이제 각자 스스로가 지역사회안에서 살아갈수 있는 관계의 그물망 , 안전의 그물망 ,구원의 그물망을 짜 나아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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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와의 의존도

• 화폐에의 의존은 늘릴수록• 사람과의 관계와 공동체보다는 • 사람을 개인적으로 만들고 고립되고

자폐되게 만든다 ,• 화폐의 의존을 줄일때 우리는 신뢰를

자본으로 삼로 사회적 자본이 높아질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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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적 삶

• 1. 주력노동 : 일터 및 공장노동 : • 2. 재생산 : 가사노동 : 돌봄노동• 문화활동 : 휴식 : 문화 감정노동

• 평생교육 : 노동생산성• 3. 화폐에 의존할수록 고립• 화폐에 의존적이지 않는 신용화폐 • 4. 공동체를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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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소셜디자이너의 충고

• 1. 스펙 쌓기 • 2. 공무원 교사 변호사 의사 만 하려고• 3. 몇개로 쏠리고 • 나머지 텅텅 비어 있다 • 4.양계장에만 있고 마당에 안나온다• 5, 상상력 발동하면 세상에 쓸모 없는 • 사람은 없고 사회적 기업등 할일 많다 ,

Page 10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 " 실리콘 밸리는 성공의 요람이 아니라 • ' 실패의 요람 ' 이요 실패의 천국이다 “• 한국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실패한

사람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문화있어야 !. 창조적 열정과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고 도전하는 기업가가 많이 나오려면 ,

•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문화 , • 실패 사례를 널리 알리고 • 여기서 교훈을 얻을수 있어야 한다 .

Page 10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생태적 사고를 하는 사람 ?예 :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지역화폐 이야기 ?• 지금 우리가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 실업 )

여기는 사람은 단지 화폐를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 , 화폐 의존적인 삶을 줄일수 있다면 이러한 사람들도 더 이상 쓸모 없는 사람이 아니다 , 화폐 의존적인 삶 을 줄일수만 있다면 세상에 쓸모없은 사람은 없다 , 생태적 사람이 100 명있으면 그 마을이 살고 그 도시가 삽니다 .

Page 107: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마을과 도시의 새로운 일자리의 상상력 : 사회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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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해답은 사회적 기업이야 !!

• 최근에 " 바보야 해답은 사회적기업이야 "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쇼셜 디자이너 박원순 변호사님입니다 .

• 박 이사는 한국경제에 대해 " 한국의 경제력은 갈수록 추락하고 있고 우리나라를 먹여살리는 자동차 , 조선 , 전자 산업도 30 년 후에는 없다 " 며 "늘고 있는 건 음식점 , 게임방과 성인방 뿐 " 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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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노리단 ), 돌봄 마을 만들기 / 환경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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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발

마을혁명

• 지금 막

• 엄마표 지역발 마을혁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은평구에서 스스로 도서관을 만든 어머님들이 있는데 이 어머니들의 열정은 무엇보다도 자원활동가들의 봉사정신에서 시작되어 , 마을 도서관 만들기 부터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공동체기업 설립을 꿈꾸는 엄마표 지역발 마을 혁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

Page 112: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녹색가게와 녹색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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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화폐 지역화폐 ( 에코 마니 ) 의 등장 !

Page 11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녹색 환경 코디네이터란 ?

• 마을 환경교육과 환경운동이 살려면 우선 마을의 생태계가 살아야 한다 .

• 자연생태계도 중요하지만 마을과 사람의 공동체의 생태계가 살아나야 한다 .

• 우리 가운데 녹색마음과 녹색가정 녹색마을의 꿈이 살아나고 ,

• 이를 구체화 할수 있는 자연과 사람을 낳고 기르는 돌봄의 생태 공동체가 살아나야한다 .

Page 11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코디네이터 한 사람 한사람이 바로 녹색 생태계

• 우리 사람들 한 사람 한사람이 바로 마을의 생태계가 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 녹색 생태계로 다가가야 한다 . 새로운 마을

생태계를 만들기위해 우리 마을 공동체의 한 사람 한사람이 스스로 마을 공동체의 한그루의 나무와 풀과 숲과 나무와 물과 강을 이루어 주는 녹색 생태계가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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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개소식와 녹색 장터의 의미=새로운 시장의 탄생!!=

• 우리 새롬은 2009 신년을 열며 꿈터 개소식과 녹색 장터를 열려고 합니다 .

• 새롬 가정지원센타 산하에 있는 꿈터는 • 대체로 3 가지 기능 결합된 " 지역 복합 문화

선교의 장 ( 센터 )" 으로 열릴것 같습니다 .• 첫째는 어르신 선교의 장이고 , • 두번째는 마을의 인문학 카페의 장이고 ,• 세번째는 환경과 생명과 생태를 머금은 • 녹색의 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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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도시의 여러 문화생태계와 더불어 녹색 돌봄자치의 더불어 숲을 이루자!

=이야기 공동체와 문화 학습 생태계와 마을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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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발

마을혁명

• 지금 막

• 엄마표 지역발 마을혁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은평구에서 스스로 도서관을 만든 어머님들이 있는데 이 어머니들의 열정은 무엇보다도 자원활동가들의 봉사정신에서 시작되어 , 마을 도서관 만들기 부터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공동체기업 설립을 꿈꾸는 엄마표 지역발 마을 혁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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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성미산 공동체

• 2001년 성미산지키기 운동을 계기로 '성미산마을 '이라는 이름이 붙고 ,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스스로를 그렇게 인식하게 되었다 . 이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주체는 한국 최초의 공동육아협동조합 어린이집이 만들어진 1994년 이후였고 ,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 아이들이 성장해감에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 성미산지키기 운동도 그 연장선에서 가능했다 . 

• 현재 이 마을에는 공동육아협동조합 어린이집 4곳 , 방과 후 어린이집 2곳 , 생활협동조합 , 마을학교 우리마을꿈터 , 마포연대 , 대안학교 성미산학교 , 성미산차병원협동조합 (자동차정비소 ), 동네부엌 (반찬가게 ), 소출력공동체라디오 (마포FM), 마포청년회 , 장애인자립자활센터 , 마포장애인학부모회 등이 마을만들기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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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공동체는 마을을 복지 , 교육 , 생태로 연결하는 지역 생명 . 생태망 공동체를 꿈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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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길을 내는자 :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로의 여행 (디지탈 노마드 시대의 사회 네트웍)

Page 123: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집의 시대’에서 ‘거리와길의 시대’로 (고미숙)

바야흐로 길의시대가 도래하였다.농민 노동자 회사원이 거리로 내몰린지는 너무나 오래 되었다.(임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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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여행가방만 봐도 떠나고 싶어!!” (최영미)

• " 거리에서 여행가방만 봐도 떠나고 싶어• 세계지도를 펼치면 거기쯤 있을 것 같아 • 내가 떠나온 고향이흥분의 지퍼를 밀고 당기고 • 가방 속에 아침과 저녁이 들어왔다 , 나갔다• 자면서도 계산기를 두드리다• 그날이 다가오면 이미 진이 빠져• 터미널에 내려 무서운 자유의 광풍이 불면• 전 생애를 끌고 어그적 어그적 , • 하룻밤 잘 곳을 찾아• 다음날 아침에는 지도를 보며 새로운 도시를 정복할 구두의 끈을 단단히 조였다길을 잃어본 자만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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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디아고 850km순례길에서 제주 올레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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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대 노마드 예수와 사도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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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대 노마드 사도바울의 여행 경로

• 예루살렘과 온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사도행전1;8)•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사도바울은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텨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 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롬 15:19)라고 말합니다 .

• 예루살렘 ,- 다메섹 - 수리아의 안디옥 , - 길리리기아의 다소 , - 갈라디아 , 소아시아의 에베소 ,- 마케도니아 - 이룰리곤 ,- 아가야의 고린도 - 로마 - 서바나 전도 (아아치형 )으로 당시의 땅끝까지 그는 전도여행을 감행한 것입니나다 .

• 여기서 빌립보 교회은 마케도니아를 , 데살로니카 교회는 마케도냐와 아가야를 , 고린도는 아가야를 , 에베소교회는 아시아를 대표합니다 . (6개 선교센타 , 가정 교회 , 동역자 )

• 참으로 위대한 여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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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적 선교사 바울

• 바울은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소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로마에서 순교하였다 . 그는 쉼 없이 선교하고 교회를 세웠다 . 가는 곳마다 복음이 증거 되었고 , 사람들이 모였다 . 자연스레 교회가 생기고 그곳에서 사람들은 바울이 더 머물기를 원했다 . 바울은 지도자였으며 설립자였다 . 그러나 어디 하나 바울이 영원히 한 교회에 머물렀다는 기록은 성서에 없다 . 그러나 그는 언제나 떠났다 . 새로운 목회와 선교를 향하여 길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

• 바울은 노마드적 삶과 목회를 실천했다 . 그는 철저히 한 곳에 머무르지 않았다 . 모든 사람들이 예루살렘 교회와 목회자처럼 되기를 원했을 때도 그는 언제나 떠나는 노마드적 선교사로 살기를 머뭇거리지 않았다 .

• 성을 쌓는 목회자가 아니라 길을 내는 선교사로 살기로 한 것이다 . 바울은 성을 지키는 목회가 아니라 길을 만드는 목회를 하고 싶었다. 그는 철저히 노마드적 목회와 선교를 실천하였다.

• ‘성을 쌓는자는 망한다. 그러나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 노마드 칭키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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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 선교여행과 유럽의 5 도시

• 1.빌립보 2, 데살로니카 3 . 베뢰아 • 4. 아덴과 아고라 5, 고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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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대 노마드 징기스칸

•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경소속개로 (輕 ·小 ·速 ·開 )• 세상정복

• ( 성을 쌓는 자는 망할것이고• 길을 내는자가 승리할 것이다 )

Page 133: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디지털 노마드족의 탄생 • 노트북과 휴대전화 , PDA 등 각종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언 제

어디서든 외부와 접촉하며 이동하고 일정한 직장과 주소에 얽매이 지 않는 ‘디지털 노마드’ (Nomad: 유목민을 뜻하는 라틴어 ) 가 증가 하고 있다 . 과거 집시족이나 몽고의 유목민처럼 자유로운 떠돌이 생 활을 즐기는 그룹이 21 세기 들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

• 현재 인터넷 시대를 웹2.0 시대라고 한다 . 웹2.0 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열린 공간을 뜻한다 . 이곳에는 통제 없는 쌍방향 소통이 일어난다 . 웹2.0 시대 사람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 트위터와 개인 블로그 등을 돌아다니며 , 각자의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 ' 참여 '·' 자율 '·'개방 ' 등의 가치를 추구한다 .

Page 13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 •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輕 ·小 ·速 ·開 )

• 대량생산 산업화 ( 하드웨어 /남성 / 근육 )--- • 다품종 소생산 정보화 ( 소프트웨어 / 여성 / 지식창조 )

• 아날로그 (크고 힘세고 멍청 ) ==== • 디지털 ( 작고 똑똑히고 영향력 있는것 )

• 크고 멍청한 골리앗 패러다임에서 ==== • 작고 영향력 있는 다윗 패러다임으로

Page 13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산업화 시대 이후의 디자인

• 산업화 = 대량생산 : 공장 , 학교 , 국가 • = 대형공장에서 물건중심의 노동 • 정보화 = 다품종 소생산 : 지역과 마을 생태 • = 작은 공장이나 마을에서 • 사람 중심의 감정 상상 창조노동 • 대량생산에서 발생하는 공황과 일자리를

나누려면 노동시간 줄이고 상상과 창조 중심의 문화적 상상력과 생태적 상상력 요청

• 지역과 마을과 도시의 탄생

Page 13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이것이 미래사회이고 웹 2.0 이다 ,

•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구글 아마존 위키토피아를 보니 오픈소스 롱테일 그리 고 집단지성이다 , 다시말해 웹에서 살아남은 2.0 세대는 독점과 패쇄가 아니라

• 참여 개방 연대이었다 ,• 이것이 미래사회이고 웹 2.0 이다 ,

Page 137: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산업화 이후 트랜드 조직(올가니제이션) = 네트웍+ 코뮤니티

• 산업화 ( 대량생산 , 대량소비 )

• ==== 정보및 소통혁명 ( 사회적 네트웍 )

• ===== 마을 공동체 • ( 자치적 풀뿌리 공동체 : 코뮤니티 )

• 산업화 조직 = 네트웍+ 코뮤니티

Page 138: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소셜 네트웍과 웹의 등장

Page 139: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이제 개인이 기자이고 언론이고 방송국이다 .

• 현재 인터넷 시대를 웹2.0 시대라고 한다 . 웹2.0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열린 공간을 뜻한다 . 이곳에는 통제 없는 쌍방향 소통이 일어난다 . 웹2.0 시대 사람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와 개인 블로그 등을 돌아다니며 , 각자의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 '참여 '·'자율 '·'개방 ' 등의 가치를 추구한다 .

• 최병성 목사는 영향력 있는 시민 운동을 위해 블로그를 사용한다 . 최 목사가 쓴 기사를 보는 사람은 평균 10만 명이 넘는다 .

• 마지막으로 발제한 송인혁 씨는 참석자들에게 손뼉을 쳐 보라고 주문했다 .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 박수는 3초도 안 돼서 하나의 소리가 됐다 . 그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모으면 공명이 일어난다 "며 , "시민들의 참여를 원한다면 '재밌는 이야깃거리 '와 '쉽게 참여 가능한 모임 (또는 퍼포먼스 )'을 준비하고 '관심사가 같은 사람 '을 모으라"고 제안했다 .

Page 140: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소셜 웹 사회 , 주도권이 개인으로 넘어온다 .

소셜 웹 사회에서 트위터와 페이스 북은 이런 소셜 웹 네트워킹을 전세계 수준에서 완전히 개방된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였고 , 스마트 폰은 컴퓨팅 환경의 인화로 이어지면서 이를 가속화하였습니다 . .

이런 변화는 산업혁명 이후 소위 말하는 '회사 '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개인 '으로 넘어오는 초석이 되고 있으며 , 이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표현할 수 있는 사회 전체의 중대한 변화가 될 것입니다. 

• 이런 개방형 집단의 힘은 결국 개개인의 힘에서 나오게 되며 , 각 개인이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혁신을 많이 일으키는 집단이 훨씬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

소셜 웹 중심의 혁신이 수십 년간의 정보화 사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기존의 회사들도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 회사 조직원들이 그들의 창의력과 혁신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열린 집단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

• 이런 혁신을 일으키는 다른 혁신 조직들에 의해 결국 경쟁에 의해 도태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우리는 현재 엄청난 시대의 변화의 시작점에 와 있습니다 .

Page 141: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문제는 상상력과 창조성이다.“대담한 상상력을 가져라”(스티브잡스)

그런데 상상력과 창조성은 인문학으로 부터 온다!!!

•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닮고 싶어 하는 사람 . ‘최근 10년 최고 CEO’로서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애플 신화의 창조자가 된 스티브 잡스 (Steven Paul Jobs).

• 당시 스무 살이었던 그는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 그는 “컴퓨터와 기술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

• 그러면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대담한 상상력이다 . 스티브 잡스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대담한 상상력을 가지라고 주문한다 .

• 특히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인문학적인 광범위한 지식과 감성이 있어야 합니다 .

Page 142: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스티브잡스의 상상력과 창조성• 3D : 디자인 / 디지털 / 디엔에이• 3. 스티브 쟙스의 두뇌는 무엇이 다른가 ?• 애플신화 스티브 잡스의 뇌는 ∴ 무엇이 다를까 • 제품에 디자인과 예술적 상상력 결합 그것이 바로

애플 디자인 : 스티브 잡스는 기술이 아니라 디자인 즉 예술과 미학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

• 지금 필요한 것은 예술가나 과학자 등 창조자들의 상상력을 배우는 것 : “ 미래는 문화 예술활동에서

• 상상력을 배워야 한다” • 그 상상력은 문화 예술과 인문학에서 나온다”

Page 143: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미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시대

• ① 진중권 교수 : ( 상상력이 생산력이다 , • 미학 오디세이 : 미학의 시대 ) • ② 일본 가와사끼의 아동도서관에서 그림책이야• 말로 한 . 일 아동들을 소통케하는

국제언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 ( 강아지 똥 :정승각 )

• ③ 사사키 교수의 창조도시 : 예술성은 곧 창조성 이제 모든 산업은 예술이나 디자인과 융합되어야 한다 .

• ④ 박원순 선생 신년 인터뷰를 읽으며 깨달았다 .• 디자인의 중요성 : ( 문화예술 , 생태 , 지역 )

Page 14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웹 2.0 과 참여 개방 연대

Page 14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소셜네트웍는 개인과 공동체의 무한협력의 시대를 가능케 한다 .

• 소셜 미디어라는 이름으로 도래한 소통과 협력의 시대란 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를 예측한다 . 최근 미투데이 ,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왜 사람들이 이들 서비스에 열광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인류가 공간적인 관점의 '지구촌 '에서 문화적인 관점의 '글로벌 소사이어티 '로 진입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 인류는 이제 한 개의 파이를 나누어 먹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촛불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 전 지구적 관점의 이슈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례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그리고 그 산물이 바로 이 책 '모 ...두가 광장에 모이다 '이다 . 2010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짐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

•  

Page 14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미래의 공동체 경제를 ' 신사회주의 (New Socialism)'

• 그러나 리눅스 , 위키피디아 , 플리커 , 앱스토어 , 트위터 , 페이스북의 성공에서 보듯 , 뉴미디어 시대에서는 ' 나눔 ' 과 ' 배려 ' 가 새로운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 < 와이어드> 는 이처럼 협력에 기반한 미래의 공동체 경제를 '신사회주의 (New Socialism)' 라 부른다 . 내가 나누면 남도 나눌 것이고 , 공동체는 번영하게 된다 .

Page 147: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Ngo 조직에서 - 참여 ,개방 , 연대의 무한협력의 ngn 네트웍으로 !!

• 집중적으로 조명된것은 소셜웹과 소셜네트웍 서비스이다,                        

•  • 광장에서의 디지탈 시민의 등장의 의미를 이야기 해 주셨다, •  • 웹 2.0의 참여 공유 연대에서 시작하여 플렛 폼으로서의

•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등을 통해 •  

• 이제 한 개인이 사회적 네트웍을 통해 사회적 미디어를 만들고

• 사회적 소통을 할수 있는 어마 어마한 힘을 •  • 가질수 있는 시대에 이르렸기에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의미있게 사용할수 있다면 •  • 시민사회운동에 새로운 전기가 될수 있다는 진단을 내리셨다 ,•  • 문제는 이제 ngo의 조직이 아니라 ngn의 네트웍과 플랫홈이 중요한 시대라는 것이

다,  

• 플랫폼으로서의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 /참여,개방 연대 웹2.0/점멸등

Page 148: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1.학습하고 2.토론하고 3.걸으며 4.생각하고 5.행동하자!!

내년 1 월 9 일 10 시 부천 올레 출발합니다 !! ‘

Page 149: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Page 150: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8 강 다시 마을로 돌아온 소통과 돌봄

Page 151: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다시 마을 이다

Page 152: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Page 153: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왜 지역과 마을이 등장하는가-1?

• 신자유주의 자녀 88 만원 세대의 등장• 지난 30 년 동안 무한 경쟁과 승자독식의 세계에 중독되어 왔는데 ,

• 성공하세요 . 부자되세요가 꿈 이었는데 ? 이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세계가 무너져 가고 있다 ,

• “ 어머니 , 아버지 대학 다녀서 죄송합니다”대학 등록금 689 만원…‘학비 휴학’ 15% / 노래방 알바 마루타알바 등장

• 특별히 젊은 이들의 공포감이 거의 • 패닉상태이다 .

Page 15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청년실신

• '청년실신 .' '청년들이 실업자가 되기 전에 , 신불자( 신용불량자 ) 가 되게 생겼어요 경제 위기 상황으로 인해 취업이 어렵습니다 . 졸업을 하면 취업자가 되어야 하는데 , 졸업을 하면 실업자가 되죠 . 그런데 그 전에 허리가 휘는 등록금 때문에 신불자가 됩니다 .

• " 등록금 1000 만원 시대 ,• 청년 실업 100 만명 시대 , 신용유의자 1 만명

Page 15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왜 지역과 마을이 등장하는가 -2 ?

• 1. 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 •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두려워하고

있다 .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 건 무모한 짓인지도 모른다 ...), • 2. 자살율 세계 1 위 (충격에 휩싸인

강원…열흘새 11 명 ' 동반자살 ' • 3. 교통 사고율 세계 1 위 ( 분통이

터져서 막 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가 ?? 연구 대상 !!!)

Page 15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공장 중심 대량생산체제에서 마을 중심의 협력과 돌봄

• 공장 중심의 대량생산체제의 위기• 더 이상 일자리 만들지 못한다 .• 많은 사람들이 공장밖으로 밀려나기 • 시작 : 50% 이상 비정규직 , 88

만원세대의 실업의 문제와 대학등록금 문제

• 자살률 세게 1 위 ( 강원도의 자살 )• = 공장 시스템 ( 무한경쟁 ) 에서 • 우애와 호혜의 협력 돌봄 마을형으로

Page 157: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공정무역 / 사회적 기업 /

돌봄 마을의 협동과 돌봄의 시대

• 그러면 시장과 경쟁 중심의 신자유주의 이후에 어떠한 세계가 오고 있는가 ?

• 경쟁과 적대 보다는 호혜 , 우정 , 환대와 협력의 시대 ( 연대문화인류학 )

• 그리고 공정무역 . 사회적 기업 ,• 돌봄 마을등 협동과 돌봄의 세계 • 새로운 세계 : 선진국 제 3섹터인 엔지오

와 4섹터인 사회적 기업이 30%

Page 158: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산업화 이후 트랜드 조직(올가니제이션) = 네트웍+ 코뮤니티

• 산업화 ( 대량생산 , 대량소비 )

• ==== 소통및 정보 혁명 ( 사회적 네트웍 )

• ===== 마을 혁명 • 공동체 =( 자치적 풀뿌리 공동체 : 코뮤니티 )

• 산업화 조직 = 네트웍+ 코뮤니티

Page 159: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문제는 상상력과 창조성이다.“대담한 상상력을 가져라”(스티브잡스)

그런데 상상력과 창조성은 인문학으로 부터 온다!!!

•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닮고 싶어 하는 사람 . ‘최근 10년 최고 CEO’로서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애플 신화의 창조자가 된 스티브 잡스 (Steven Paul Jobs).

• 당시 스무 살이었던 그는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 그는 “컴퓨터와 기술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

• 그러면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대담한 상상력이다 . 스티브 잡스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대담한 상상력을 가지라고 주문한다 .

• 특히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인문학적인 광범위한 지식과 감성이 있어야 합니다 .

Page 160: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미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시대

• ① 진중권 교수 : ( 상상력이 생산력이다 , • 미학 오디세이 : 미학의 시대 ) • ② 일본 가와사끼의 아동도서관에서 그림책이야• 말로 한 . 일 아동들을 소통케하는

국제언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 ( 강아지 똥 :정승각 )

• ③ 사사키 교수의 창조도시 : 예술성은 곧 창조성 이제 모든 산업은 예술이나 디자인과 융합되어야 한다 .

• ④ 박원순 선생 신년 인터뷰를 읽으며 깨달았다 .• 디자인의 중요성 : ( 문화예술 , 생태 , 지역 )

Page 161: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웹 2.0 과 참여 개방 연대

Page 162: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소셜 웹 사회 , 주도권이 개인으로 넘어온다 .

소셜 웹 사회에서 트위터와 페이스 북은 이런 소셜 웹 네트워킹을 전세계 수준에서 완전히 개방된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였고 , 스마트 폰은 컴퓨팅 환경의 인화로 이어지면서 이를 가속화하였습니다 . .

이런 변화는 산업혁명 이후 소위 말하는 '회사 '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개인 '으로 넘어오는 초석이 되고 있으며 , 이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표현할 수 있는 사회 전체의 중대한 변화가 될 것입니다. 

• 이런 개방형 집단의 힘은 결국 개개인의 힘에서 나오게 되며 , 각 개인이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혁신을 많이 일으키는 집단이 훨씬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

소셜 웹 중심의 혁신이 수십 년간의 정보화 사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기존의 회사들도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 회사 조직원들이 그들의 창의력과 혁신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열린 집단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

• 이런 혁신을 일으키는 다른 혁신 조직들에 의해 결국 경쟁에 의해 도태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우리는 현재 엄청난 시대의 변화의 시작점에 와 있습니다 .

Page 163: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이제 개인이 기자이고 언론이고 방송국이다 .

• 현재 인터넷 시대를 웹2.0 시대라고 한다 . 웹2.0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열린 공간을 뜻한다 . 이곳에는 통제 없는 쌍방향 소통이 일어난다 . 웹2.0 시대 사람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와 개인 블로그 등을 돌아다니며 , 각자의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 '참여 '·'자율 '·'개방 ' 등의 가치를 추구한다 .

• 최병성 목사는 영향력 있는 시민 운동을 위해 블로그를 사용한다 . 최 목사가 쓴 기사를 보는 사람은 평균 10만 명이 넘는다 .

• 마지막으로 발제한 송인혁 씨는 참석자들에게 손뼉을 쳐 보라고 주문했다 .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 박수는 3초도 안 돼서 하나의 소리가 됐다 . 그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모으면 공명이 일어난다 "며 , "시민들의 참여를 원한다면 '재밌는 이야깃거리 '와 '쉽게 참여 가능한 모임 (또는 퍼포먼스 )'을 준비하고 '관심사가 같은 사람 '을 모으라"고 제안했다 .

Page 16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소셜네트웍는 개인과 공동체의 무한협력의 시대를 가능케 한다 .

• 소셜 미디어라는 이름으로 도래한 소통과 협력의 시대란 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를 예측한다 . 최근 미투데이 ,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왜 사람들이 이들 서비스에 열광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인류가 공간적인 관점의 '지구촌 '에서 문화적인 관점의 '글로벌 소사이어티 '로 진입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 인류는 이제 한 개의 파이를 나누어 먹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촛불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 전 지구적 관점의 이슈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례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그리고 그 산물이 바로 이 책 '모 ...두가 광장에 모이다 '이다 . 2010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짐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

•  

Page 16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미래의 공동체 경제를 ' 신사회주의 (New Socialism)'

• 그러나 리눅스 , 위키피디아 , 플리커 , 앱스토어 , 트위터 , 페이스북의 성공에서 보듯 , 뉴미디어 시대에서는 ' 나눔 ' 과 ' 배려 ' 가 새로운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 < 와이어드> 는 이처럼 협력에 기반한 미래의 공동체 경제를 '신사회주의 (New Socialism)' 라 부른다 . 내가 나누면 남도 나눌 것이고 , 공동체는 번영하게 된다 .

Page 16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Ngo 조직에서 - 참여 ,개방 , 연대의 무한협력의 ngn 네트웍으로 !!

• 집중적으로 조명된것은 소셜웹과 소셜네트웍 서비스이다,                        

•  • 광장에서의 디지탈 시민의 등장의 의미를 이야기 해 주셨다, •  • 웹 2.0의 참여 공유 연대에서 시작하여 플렛 폼으로서의

•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등을 통해 •  

• 이제 한 개인이 사회적 네트웍을 통해 사회적 미디어를 만들고

• 사회적 소통을 할수 있는 어마 어마한 힘을 •  • 가질수 있는 시대에 이르렸기에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의미있게 사용할수 있다면 •  • 시민사회운동에 새로운 전기가 될수 있다는 진단을 내리셨다 ,•  • 문제는 이제 ngo의 조직이 아니라 ngn의 네트웍과 플랫홈이 중요한 시대라는 것이

다,  

• 플랫폼으로서의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 /참여,개방 연대 웹2.0/점멸등

Page 167: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1.학습하고 2.토론하고 3.걸으며 4.생각하고 5.행동하자!!

내년 1 월 9 일 10 시 부천 올레 출발합니다 !! ‘

Page 168: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약대동 마을 만들기

Page 169: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새롬아동센터

열린숙제방

가정지원프로그램연구네트워크

동네아동문화활동

방과후숙제자기주도적학습방학학교급식제도

지역자원네트웍-케어프로그램 ( 부업 / 실업지

원 / 위탁부모연결 )- 상담 및 치료교실 ( 장애아통

합 / 가족자조모임 )- 세대간통합교실 ( 조부모지원 )

지역대학과 연결 -학술연구NGO 기능

다문화공생-외국인아동과 함께

계절체험학교청소년 및

가족문화활동

아동이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Page 170: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마을이 꿈이다 ,마을을 디자인하자 !

교회가 붓이고 마을이 캔버스

• 마을의 공간을 상상하고 디자인 하자 !! • 골목길 녹색가게 , 녹색 장터• 길거리밴드 (풍물패 ) • 골목벽화 .골목축제 . 마을 놀이터 • 생태공원 공원• 도서관 학교 . 마을 전시회 공원 음악회 • ( 도서관이 붓이고 , 마을이 캔버스 )

Page 171: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Page 172: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마을의 친구들: 지역아동센타 (공부방); 부천지역 50여개

Page 173: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마을문화생태계로서가정 지원센타와 꿈터

Page 17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녹색 문화 사랑방 꿈터

Page 17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녹색 장터의 의미=새로운 시장의 탄생!!=

Page 17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아름다운 가정 ,신나는 유아학교).

• 입학식• • 그림책• • 유아영어 유아영어• • 요가 / 요리 • • 시민교양

Page 177: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약대동 돌봄마을꿈터 개소식 인사말씀

• 아엠에프가 터졌을때 약대동과 새롬교회는 • 어려워지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 새롬 가정지원센타를 세웁니다 .• 그리고 약대동에 신나는 가족도서관이

생겼을때 여성들이 함께 모여 아동과 여성 • 그리고 가족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이 생기고

그러한 모임들이 발전하여 가족뿐만 아니라 어르신 섬기자는 움직임으로 발전 합니다 .

Page 178: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 그리고 용기있는 분들이 나타났습니다 , • 오세향 소장님을 비롯하여 이춘림 팀장님 ,• 박혜정 , 박미화 이미정 선생님들이 그분들입니

다 , 주민자치센타에서 처음에는 도시락을 날랐습니다 ,

• 다음에는 한글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 • 그래 2006 년에 드디어 새롬 가정지원센타 산하에 은빛 날개라는

• 도시락반찬 배달과 한글교실이 탄생했습니다 . 할머님들이 모이시 시작했고

Page 179: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 열심히 배우고 가르쳐서 수료식가지는등 그 기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 이제는 한글 선생님들 음식을 하고 배달을 하는 자원봉사자들 어르신들이 한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 또 전국적으로 어르신들을 돕고 어르신 스스로의 자립을 지원하는

• 어르신 지원단체 헬프에이지와 연결이 되어 지속적으로 어르신 밥상공동체를 펼치는등 보다 전문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

Page 180: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 오늘 우리는 우리동네 사랑방 은빛 꿈터의 터를 열며 또다시 즐겁고 새로운 꿈을 꾸어 봅니다 .

• 이곳에서 즐거운 어르신 밥상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녹색장터를 열어 좋은 먹거리도 나누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 마을의 생명을 살려 나가려고 합니다 ,

Page 181: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 때마침 새롬지역아동센터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는 시점과 맞물려서 새롬가정지원센터가 이 곳으로 오게 되었고 어르신사랑방을 필두로 여러 가지를 꿈꿀수 있는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꿈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 이곳으로 이사온뒤 밥상공동체인 노인참여나눔터 와 인문학카페가 진행되고 있고 아가랑 엄마랑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습니다 .

Page 182: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 꿈터는 앞으로 많은 가능성들을 열어놓으려 합니다 .

• 지역사회의 다정한 사랑방 , 녹색희망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곳 , 건강한 토론과 학습이 이루어지고 만남과 나눔이 어우러진 곳 ..

• 우리는 이러한 공간으로 꿈터를 개소합니다 .우리 꿈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꿈을 이야기하고 나누며 따뜻한 마을만들기에 기여하는 멋진 꿈을 꾸면서 오늘을 맞이합니다 . 감사합니다 .

Page 183: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약대동 꿈터 이야기 요약

• 1, 약대동 가족 도서관의 시작 • 2. 어머님들의 인문학 공부모임 • ( 아동 , 여성 , 가정 . 지역사회 , 마을 )• 3. 어머님들 봉사 시작 • ( 어르신 도시락 배달 / 어르신 한글교실 )• 4. 교회 주민자치센타 핼프에이지 연결• 5. 어르신 쉼터 꿈터 개소 • 6. 어르신 환경 생태의 사단법인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Page 18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가족도서관의 (아름다운 가정,신나는 유아학교).

• 입학식• • 그림책• • 유아영어 유아영어• • 요가 / 요리 • • 시민교양

Page 18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미래 사회는 학습 .문화 . 복지 공동체를 세우며

돌봄 마을을 요청하고 있다 .

•     •    1단계 :  임신 =출산 = 신나는

유아학교 •     

–    2단계 ; 초등학교 약대동 아이들의 •  • 학습 놀이 생태계로 발전 .....•             • 새롬의 어린이집 / 공부방 / 가족 도서관 /  교회학교 /

• 주말학교 와의 네트웍 :  여름 마을 대학 •    •  3단계 : 가정의 돌봄 = 사회적 돌봄= 돌봄마을 (꿈터 )

Page 18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Page 187: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난장이와 괴물의 나라

Page 188: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괴물 = 88 만원 세대

Page 189: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난장이와 괴물의 나라마당으로 나온 암닭

Page 190: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다시 마을로 돌아온 소통과 돌봄

Page 191: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고립 자폐되어 있는 교회

• 지금 한국 교회의 최대의 위기는 바로 우리 교회가 사회로 부터 고립되어 소통에 실패하는데 있습니다 . 오늘 한국교회는 바로 성서의 골리앗과 같은 모습입니다 . 덩치는 크지만 지역 사회로 부터 고립되어 아무런 영향력도 미치지 못하는 미련하고 멍청하게 보이는 골리앗과 같은 모습이 오늘 우리 교회의 모습은 아닌가 반성하게 됩니다 ,

Page 192: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신자유주의 자녀 88 만원 세대의 등장 지난 30 년 동안 무한 경쟁과 승자독식의 세계에 중독되어 왔는데 ,

성공하세요 . 부자되세요가 꿈 이었는데 ? 이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세계가 무너져 가고 있다 ,

“ 어머니 , 아버지 대학 다녀서 죄송합니다”대학 등록금 689 만원…‘학비 휴학’ 15% / 노래방 알바 마루타알바 등장

특별히 젊은 이들의 공포감이 거의 패닉상태이다 .

신자유주의 시대의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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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시대의 라이프

• 신생아 : 세계 최저출산• 초 중고생 : 입시전쟁• 청년 : 88 만원세대와 청년실업• 30 40 ; 비 정규직과 고용불안• 50 60 ; 고령화 시대와 조퇴 , 명퇴• 이후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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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통해 먼져 나의 존재가 뒤바뀌는 변화의 폭풍 자체를 충분히 경험해야

• 그러면서 고미숙 선생은 연애의 그 첫단계가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라고 합니다 .

• 관계의 문제란 대상과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우리는 연애를 통해 먼져 나의 존재가 뒤바뀌는 변화의 폭풍 자체를 충분히 음미하며 경험해야 합니다 , 결국 중요한 건 연애를 통해 나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 ' 사랑 ' 이 찾아왔을 때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것인가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 결국 ' 연애 ' 와 ' 사랑 ' 에 대한 메시지는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의 변화를 출발으로 주위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는 이야기로 점점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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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몸을 써야 한다(쿵푸 ) 라고 합니다 .

• 셋째로 고미숙 선생은 호모 에로스에서 우리가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돈이 아니라 몸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

• “ 지금 젊은이들은 ‘연애는 소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죠 . 주말에 데이트를 한다면 영화 보고 차 마시고 드라이브하는 ‘데이트 코스’를 도는 혹은 “쇼핑몰과 백화점 가는 소비적인 연애에 너무 익숙해 있다고 합니다 ,

• 남에게 보여주는 연애가 아닌 몸으로 하는 연애를 위해서 혹은 일상의 활발한 기운을 서로 선물하고 , 이것이 기본기라면 그 위에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필수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

• 자전고 타고 산에 오르고 몸으로 데이트를하라 ! 같이 책을 읽는다거나 세미나를 하는 삶의 서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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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인연을 잡아라 !• 마지막으로 ‘시절인연’이란 키워드로 정리되는 연애관도 흥미롭다 . • 사랑은 준비가 다 되어 있는 두 사람이 만나는 점 (點 )적인 사건이 아니라 함께

만나서 펼쳐가고 만들어 가는 장 (場 )• 존재는 시공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때가 맞지 않으면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것 .• 그런 의미에서 ‘첫눈에 반한다’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가 모든 망상을 버리고 집착을 버리고 그리고 끊임없이 건강한 관계망과 접속과 동선을 확보해 나갈 때 이 내공이 싸일때 첫눈에 반하는 시절 인연의 시간과 공간이 불연듯 찿아오게 됩니다 , 내공이 수련된 사람은 이 인연의 때를 놓치지 말고 이 인연의 때를 잡습니다!!!

• 그리하여 고미숙 연애론의 더욱 중요한 장면은 그런 사랑이라는 것들이 단순하게 둘 만의 관계가 아니라 , 주위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 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꾸고 자신의 몸의 행태를 바꿈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데 있습니다 ,

• 결국 연애라는것은 단지 자신의 반쪽을 찾는 '사랑의 대상 ' 이야기가 아니라 ,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 가꿔가는 이야기이고 변화시키는 이야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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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달인을 위한 토론• 1. 연애는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이다 !• 2. 연애의 성패는 욕망의 새로운 배치에 있다 ( 나는 매일 새로운 욕망의 배치로 거듭나고 있는가 ?)

• 3.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몸을 써야 한다 몸의 달련 (쿵푸 ) 를 하고 있는가 ?

• 4. 시절 인연을 잡아라 ! (새로운 관계와 접속과 동선의 수련을 통한 기회포착의 내공 )

• 5. 사랑과 연애도 결국 공부이며 수련이다• ( 연애란 결국 사랑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꾸고 자신의 몸의 행태를 바꿈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수련과 공부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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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의 행복그라프•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남성들의 행복 그래프는 40 대 초중반 바닥을 치는데 , 그 시기에 자신이 목표로 세웠던 경제력이나 지위와 현실 사이의 乖離가 가장 커지기 때문이다 . 그런데 선진국 남성들은 그 나이가 지나면서 성공과 출세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행복의 새로운 출구를 모색한다 . 가족 , 취미 , 종교 같은 것이다 .

• 그러나 한국의 경우에는 다르다 . 40 대 초중반에 최저점으로 내려온 행복의 곡선이 생애 막판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 이는 사회적 성취 이외에 대안적인 행복의 원천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 행복경제학 조승헌 박사 )

• “ 내일이 새로울 수 없으리라는 확실한 예감에 사로잡히는 중년의 가을은 난감하다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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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침묵 • 돈 버는 기계로 마모되는 동안 , 가족관계는 점점 불편하고 어색해진다 .

그도 그럴 것이 , 아이와 정서적 관계의 기초를 놓아야 할 30대 -40대 초반에 야근과 출장이 가장 많다 . 아빠 얼굴을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어 낯을 가리며 우는 아이도 있다 .

• 어떤 아버지는 초등학생 아들이 낮에 아빠의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받기도 했다 .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아버지는 어느 새 손님이 되어 있고 , 애완견보다도 대접 받지 못하는 신세로 전락하기도 한다 . 무기력함 , 쓸쓸함 , 초라함 , 소외 , 냉담 ... 언제부터인가 아버지들을 묘사하는 수사 (修辭 )는 그런 음울한 단어들로 채색되었다 .

• 신해철의 ‘아버지와 나’의 한 구절처럼 “집안 어느 곳에서도 지금 그가 앉아 쉴 자리는 없다 . 이제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내와 다 커버린 자식들 앞에서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남은 방법이란 침묵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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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감정’부터 늙어간다• 『사람은 ‘감정’부터 늙어간다』 ( 와다 히데키

정신과 의사 ) 에서는 인간의 노화는 知力이나 體力에 앞서 感情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 예를 들면 화가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는다거나 자발성이나 의욕이 감퇴하는 것이 감정의 노화현상이다 .

• 중년이 되면 그동안 외부로만 향했던 시선과 지향을 깊은 내면으로 돌리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 , 그러한 성찰과 변화를 통해 자아는 한층 고결한 차원으로 통합되고 조화로운 인격으로 완성되어간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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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세월에 매우 취약하다 .

• 감정은 세월에 매우 취약하다 . 그 영역의 노화는 쉽게 일어난다 . 예를 들어 한번 화가 나면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는다거나 자발성이나 의욕이 감퇴하는 것이 감정의 노화 증세다 . 뇌를 촬영해보면 그것을 금방 알 수 있는데 ,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보다도 감정을 관장하는 전두엽에서 먼저 위축이 일어난다고 한다 . 그것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몸과 정신 모두가 가속도적으로 늙어버린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적인 주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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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 때 / 보았네 / 올라갈 때 / 보지 못한 / 그 꽃” "- 고은 시인

“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 등산은 하산에서 완성된다 . 집에 도착해 등산화 끈을

풀어야 등산은 끝난다 . 산정에 올랐다가 내려오지 못하면 , 그것은 등산이 아니다 .

조난이다 . 산을 오를 때는 꽃이 보이지 않는다 . 정상이 꽃이기 때문이다 . 정상에 오르려는 내 의지 , 내 체력이 꽃이기 때문이다 . 그리하여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 그 꽃은 져 버린다 .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오르막길만 있다는 것이

다 . 어린이와 젊은이만 있다 . 올라야 할 정상만 있다 . 마흔 줄에만 들어서도 곳곳에서 찬밥

신세다 . 내리막길에는 안내판도 없다 . 진짜 꽃은 홀로 내려오는 하산 길에 피어 있다 . 그런데 난감하다 . 내리막길에서 발견한 이 꽃 , 이 꽃을 누구에게 바치랴 ." - 이문재 , < 꽃이 져도 너를

잊은 적 없다 > (283-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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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중심 대량생산체제에서 마을 중심의 협력과 돌봄

• 공장 중심의 대량생산체제의 위기• 더 이상 일자리 만들지 못한다 .• 많은 사람들이 공장밖으로 밀려나기 • 시작 : 50% 이상 비정규직 , 88

만원세대의 실업의 문제와 대학등록금 문제

• 자살률 세게 1 위 ( 강원도의 자살 )• = 공장 시스템 ( 무한경쟁 ) 에서 • 우애와 호혜의 협력 돌봄 마을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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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역과 마을이 등장하는가 -2 ?

• 1. 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 •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두려워하고

있다 .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 건 무모한 짓인지도 모른다 ...), • 2. 자살율 세계 1 위 (충격에 휩싸인

강원…열흘새 11 명 ' 동반자살 ' • 3. 교통 사고율 세계 1 위 ( 분통이

터져서 막 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가 ?? 연구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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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 사회적 기업 /

돌봄 마을의 협동과 돌봄의 시대

• 그러면 시장과 경쟁 중심의 신자유주의 이후에 어떠한 세계가 오고 있는가 ?

• 경쟁과 적대 보다는 호혜 , 우정 , 환대와 협력의 시대 ( 연대문화인류학 )

• 그리고 공정무역 . 사회적 기업 ,• 돌봄 마을등 협동과 돌봄의 세계 • 새로운 세계 : 선진국 제 3섹터인 엔지오

와 4섹터인 사회적 기업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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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방의제 즉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협치(파트너쉽)가 등장 해야

• 1 섹터 ( 영역 ) = 국가 • 2 섹터 ( 영역 ) = 시장 . 기업 • 3섹터 ( 영역 ) = 시민사회 (엔지오 )• 4섹터 ( 영역 ) = 자원봉사 . • 사회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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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輕 ·小 ·速 ·開 )

• 대량생산 산업화 ( 하드웨어 /남성 / 근육 )--- • 다품종 소생산 정보화 ( 소프트웨어 / 여성 / 지식창

조 )• 아날로그 (크고 힘세고 멍청 ) ==== • 디지털 ( 작고 똑똑히고 영향력 있는것 )

• 대형교회에서 (골리앗 패러다임 ) ==== • 작고 영향력 있는 교회 ( 다윗 패러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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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능의 탄생 :SQ.DQ 사회적 지능과 꿈꾸는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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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교의 꿈 깡 끼 끈

• * 꿈 : 책읽기 도서관

• * 깡 : 여행 : 무대

• * 끼 : 문화 예술 ( 무대에 오르자 ) • * 끈 : 사회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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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문화예술과 만나면 !!!

• 이처럼 도서관이 문화예술과 만나면 • 마을과 도시가 캔버스가 되고 골목이나 • 도서관이 붓이 되어 • 마을의 골목 도서관 , 공원 , 놀이터들이 • 다시 살아나기 시작할 것이다 ,• 도서관은 책을 통하여 꿈꾸는 곳이다 . • 도서관이라는 붓으로 마을을 그리자 !!• 마을의 붓으로 도시를 디자인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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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생태를 위한 새로운 지능 감성지능 사회적지능과 생태적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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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상상력:녹색의 눈으로 다시

우리의 삶 읽기, 마을 읽기, 도시 읽기 :

• 자신의 삶 읽기에서 • 마을 읽기와 • 도시 읽기로 • 문화적 생태계를 연결해 나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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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코디네이터란 바로 생태적 사고를 하는 사람 ?

예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지역화폐 이야기 ?• 지금 우리가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 실업 )

여기는 사람은 단지 화폐를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 , 화폐 의존적인 삶을 줄일수 있다면 이러한 사람들도 더 이상 쓸모 없는 사람이 아니다 , 화폐 의존적인 삶 을 줄일수만 있다면 세상에 쓸모없은 사람은 없다 , 생태적 사람이 100 명있으면 그 마을이 살고 그 도시가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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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네이터는 마을에 대한 생태적 사고로 마을의 학습 .문화 . 복지 공동체를 세우며 환경 생태 돌봄마을을 디자인한다?

•     •    1단계 :  임신 =출산 = 신나는

유아학교 •     

–    2단계 ; 초등학교 약대동 아이들의 •  • 학습 놀이 생태계로 발전 .....•             • 약대동의 어린이집 / 공부방 / 가족 도서관 /  교회학교 /

• 주말학교 와의 네트웍 :  여름 마을 대학 •    •  3단계 : 가정의 돌봄 = 사회적 돌봄= 돌봄마을 (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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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2: 마을과 도시의 여러 문화생태계와 더불어 녹색 돌봄자치의 더불어 숲을 이루자!

=이야기 공동체와 문화 학습 생태계와 마을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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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이야기 문을 열며우리의 삶의문제 진단 및 요약

• 1 공포와 두려움의 망령 : 88 만원 세대 실업의 공포와 자살 :열병

• 2. 자본 중독증과 마비 : 중풍병환자 ( 상품 , 소비 . 경쟁과 일의 중독 )

• 3. 최고의 역병 : 고립 자폐 ; 문둥병

• (열기 힘들다 :안으로 문을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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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인문학 까페 = 인문학적 성서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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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인문학 까페 = 인문학적 성서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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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의 눈으로 읽는 어른동화

마당으로 나온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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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더 이상 알을 낳는 기계가 아니다,

• 이 장편동화의 주인공인 잎싹은 알을 얻기 위해 기르는 암탉이다 . 잎싹은 양계장에 들어온 뒤부터 알만 낳으면 일년 넘게 살았다 . 하지만 알을 낳으면 곧바로 주인이 가져가 버리고 그럴 때마다 잎싹의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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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계가 되어 쫓겨나면서- 드디어 닭장을 벗어나다

• 이제 절대로 알을 낳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잎싹이 알을 낳지 못한 지 이레 째 되던 날 , 주인 부부는 잎싹이 폐계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잎싹을 닭장 속에서 꺼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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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싹이 마당으로 나왔지만

소외되고 왕따되다!!

• 잎싹은 양계장 쇠창살에서 벗어날수 있게 되었다 . 그러나 양계장 밖에서 만난 오리들 , 수탉과 암탉 ,개와 천둥오리 그리고 살아있는 동물을 사냥하는 족재비를 만나면서 세상은 그리 쉬운 곳도 아니며 평화로운 곳 , 안락한 곳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

Page 22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폐계 잎싹이 천둥오리의 알을 품어 생명과 부활을 품다 !! 다문화 공생

• 마당의 식구들 틈에 낄 수 없어 외톨이로 겉도는 천둥오리를 의지하며 살아 가는 잎싹은 천둥오리와 집오리 사이에 태어난 알 하나를 품으면서 오랜 소망을 이루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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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품어 부활을 준비하다 !

• 천둥오리와 집오리 사이에 태어난 알 하나를 품으면서 오랜 소망을 이루게 된다 .

• 잎싹은 자신이 품어서 키운 알이 오리 새끼인 것을 알게 되지만 부끄러워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행복한 마음으로 보살피고 키워낸다 .

Page 22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천둥오리의 새끼를 키우며 왕따의 십자가를 지다 !!

• 잎싹이 품어서 낳은 천둥오리의 새끼 역시 집오리도 닭도 아닌 마당의 식구들에게는 영원한 이방인일수 밖에 없다 .

• 이방인인 잎싹과 그를 따르는 천둥오리 새끼는 그렇게 둘이 서로 의지하며

• 냉혹한 사냥꾼 족재비를 피해서 하루하루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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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희생과 자기 비움 :초록머리를 자기의 무리로 떠나 보내고

• 잎싹은 오랫 동안 천둥오리의 새끼를 사랑하고 정성껏 돌보고 키웠으며 천둥오리의 무리가 저수지로 날아오는 그해 겨울에

• 자랑스럽게 그 무리속으로 돌려 보낸다 .

Page 228: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자신은 쪽재비에게 먹히며 진정한 희생과 부활을 준비한다 .

• 잎싹은 알을 품어 보지 않으면 부모의 마음을 모르고 겪어보지 않으면 절실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

• 그리하여 자신을 항상 죽음의 공포로 떨게 만든 그 족제비의 핏덩이 같은 새끼들에게 조차 연민을 가지게 되고 족재비 어미를 이해하고 동정한다 .

• 그리고 자신의 몸을 기꺼이 족재비의 먹이로 내어 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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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싹 부활의 용기로 다시 살다

• 세상의 수많은 먹이 사슬위에서 적자 생존과 종족 보존의 본능조차 뛰어넘는 이해와 애정이 잎싹의 꿈속에서 자라났던 것이다 .꿈이 있기에 위험속에서도 용기있게 맞설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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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탄생 : 부활의 의미

• "닭은 날개를 포기해 버렸어 . 어째서 볏을 가진 족속이라는 것만 기억했을까 ?"

• 그 죽음의 순간에 새였던 닭의 전설 속으로 날아간다 . 편안한 잠자리와 음식 , 그 모든것을 거부하고 거친 세상에 맞서 자신의 꿈을 일궈 가는 잎싹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십자가와 부활의 꿈과 용기가 있는가 되짚어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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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토론해 봅시다 -1!!

• 등장 인물의 스토리 라인 : • 잎싹 / 초록머리 • 청둥오리 ( 나그네 )/ 쪽재비 • 마당의 군집들 : 수탉과 암탉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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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토론해 봅시다 -2!!

• 1. 자유의 여정 : 닭장안 ! 마당 ! • 갈대밭 ( 들판 ) / 저수지 / 하늘 • 2. 고난과 부활의 상징 • 자유 / 소외와 왕따 / 적자생존 / • 떠나 보냄 / 희생 / 부활• 3. 새로운 탄생 : 부활의 의미• (알을 낳고 싶은 꿈 / 하늘을 날고 싶은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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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수요일 목요일• ' 수요일’ 이제 내일모레면 내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날이다 . 하지만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는 알고 있었구나 . 그녀가 내게 값진 향유를 부은 것을 너희는 오히려 ' 아깝게 허비했다 ' 고 말하지만 실상 그녀는 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니라 . ' 목요일‘ 오늘 저녁 나는 열두 제자들의 발을 씻었노라 . 하지만 몇 시간 후 그들은 나를 버리고 , 나를 부인하고 , 나를 배반할 것도 알았다 . 그럼에도 나는 그들의 발을 씻기고 그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었다 . 나를 향해 침뱉고 주먹으로 때리고 채찍으로 내리치는 자들에게도 내가 반항하지 않았던 것은 그것이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

Page 234: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지금 우리는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고난이 지나면

부활의 아침이 올것 입니다.

Page 235: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다음달 수요 인문학 까페 교재

Page 236: 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광고 : 문화 , 희망을 꿈꾸는 작은 도서관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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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병자 치유 : 고립에서 사회적 협동으로• "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채 •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눅 5;19)

• 문둥병 환자 치유 후의 두 번째 치유 기사는• 중풍병자을 치유하는데 고립에서 사회적 • 협동의 차원으로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오늘 이 중풍병환자의 친구들은 서로 어깨• 동무하고 중풍병환자를 들쳐없고 지붕을 • 부수고 예수님께 나갈수 있었습니다 . 이처럼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담스럽다 상처받았다를 되뇌이며 스스로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부딪히며 서로 접촉하고 부딪치며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므로 선진사회 일수로 가장 맣이 쓰는 말은 사회적 기업 사회적 일자리 사회적 부모등 ... 사회 즉 소샬(social) 이라는 말입니다 . 여러분 이처럼 선진국일수로 문제를 고립된 개인적 차원에서 푸는것이 아니라 협동과 참여 그리고 공공성과 연대로 풀어나간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러한 혐동과 연대는 바로 무리를 넘어서고 집단적 지혜가 등장하여 지붕을 뜷고 맙니다 . 그리하려 개인에서 공동체로 나가며 공동체의 몸을 만들고 관계적 몸을 만들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때 우리의 문제와 상처가 진정으로 나아 그 중풍병환자가 일어나 걸을수 있었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