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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 G T e c h D o s s i e r

‘마침내 대세다’ 클라우드 ERP의 이해

Trend

‘클라우드+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ERP가 온다 <가트너>

높았던 ERP 문턱, 클라우드가 낮춘다

HowTo

클라우드 기반 ERP의 ‘구체적’ 혜택 3가지

클라우드 ERP 솔루션 어떻게 선택할까?

Best Practice

‘다품종 소량생산의 비결’ 한 의류기업의 클라우드 ERP 도입 사례

오라클 SaaS 케이스 스터디 : Australian Finance Group

Vendor ViewPoint

“Modernize Your Business with ERP Cloud”… 오라클 ERP Cloud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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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Korea ▶▶▶ 1

ERP 시스템을 SaaS와 BPO로 교체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가트

너가 진단했다. 고도로 커스터마이징된 구축형 ERP 시스템의

시대가 마침내 끝났다는 평가다.

‘포스트모던 ERP의 부상’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가트너 앤디 카이트 애널리스

트는 오늘날 기업 고객들이 ERP 기능 중 일부를 SaaS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

웃소싱(BPO)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그간 주요 ERP 업체는 기존 고객들에게 나오는 매출에 안주했던

경향이 있었다. 이로 인해 그 틈을 노린 SaaS 업체들이 부상했으며, 결과적으로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ERP 사용자들은 커

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비용 부담이 크며 문서화가 빈약하고 변경이 어려운 온

프레미스 ERP 시스템의 한계를 실감하게 됐다. 게다가 기존의 ERP 시스템은

사용자가 처음 구매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 경우도 많다.

카이트는 오늘날 기업 사용자들이 비용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

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SaaS 애플리케이션을

채택하고 있다며, 특히 HR 모듈이 주요 대상이

라고 전했다. 신형 SaaS 제품들은 HR에서 생

각하는 현재의 상태를 반영하고 있는 반면 ERP

의 급여 관리 모듈이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즉

커스터마이징된 ERP 시스템은 점점 더 ‘과거의’

시스템이 될 것이라며 가트너는, “ERP 분야가

구매자 중심의 시장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물론 기존의 ERP가 한꺼번에 완전히 교체될

가능성은 낮다. 기존 ERP 포트폴리오에는 효

율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이 대거 들어 있으며 대

체 앱들을 통합하는 데에 어려움이 남아 있기 때

문이다. 가트너는 그러나 중요 기능을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화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2020년 이내에 하이브리드

ERP 환경이 대중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라우드+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ERP가 온다 <가트너>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Trend

“ERP 사용률 절반 이하… 변화 필요”

ERP가 SaaS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는 진단은 호주

의 시장조사기관 텔사이트도 제시했다. 텔사이트의 2015

년 호주 기업 애플리케이션 조사에서 총 229명의 응답자

중 2/3는 그들 ERP 시스템의 절반 이하를 사용한다고 답

했다. 또 응답자의 3/1은 자사의 ERP 플랫폼 커스터마이

징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응답했다.

전통적 레거시 ERP가 유연한 사용 모델 및 현대적 인

터페이스를 제공하는 SaaS 애플리케이션과 경쟁하기 위

해서는 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텔사이트는 지적하며,

특히 IoT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진화의 기회가 있다고 분

석햇다.

이 시장조사기관의 샤윰 라힘 애널리스트는 “기계 고

장 방지에서부터 제조 프로세스의 실시간 오류 수정과

실시간 재고 제어, 예측적 재고 보충, 배급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변혁이 기업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 분야를

ERP가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 ▶▶▶ CIO Korea

클라우드 컴퓨팅 덕분에 스토리지, 웹 호스

팅, 이메일 등에 대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

게 됐다. 그러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강력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솔루션은 중소

기업 다수에게 선뜻 도입하기 부담스러운 존재다.

지금껏 ERP는 대기업들이 주로 사용해왔다. 이것은

필수적인 비즈니스 툴로써 원활한 생산, 주문 처리, 재

고 관리를 도우며 현금, 원자재, 주문, 급여, 생산 능력

등의 비즈니스 자원을 원활하게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트렉 글로

벌(Trek Global)의 CEO 조엘 스탠지랜드가 진단했다. 그는 “중소기업들은 성

장했다고 할지라도 사용하던 솔루션은 확장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기업의 규모가 퀵북스(Quickbooks)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초과하면, 그 다

음에는 비용이 매우 높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티어 1(Tier 1) 기업 솔루션을 선택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단편적인 시스템들을 조합하여 재

무, 재고, 구매, 영업,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급여, 웹 스토어 통합, 온라인 주

문 등을 처리하고 있다. 복잡한 구조를 스스로 떠안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와 ERP의 만남

클라우드 기반의 ERP 솔루션은 당연히 클라우드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효과

를 구현해준다. 스탠지랜드는 “ERP 도입의 장애물 중 하나는 인프라다. ERP

솔루션용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

러나 이런 제약이 클라우드 덕분에 사라질 것이라고 그가 말했다.

또한 사용자 단위, 즉 처리량 단위 가격 모델 덕분에 클라우드 기반 ERP는 효

율적인 비용 집행을 구현해줄 수 있다.

스탠지랜드는 “처리량 기준 결제 모델은 훨씬 합리적이다. 전통적인 ERP 솔

루션의 라이선스 비용은 사실 부담스러웠으며, 시스템을 확장하기가 어려웠다.

처리량이 어느 정도일지 예측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결국 불충분하거나 과

분한 솔루션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높았던 ERP 문턱, 클라우드가 낮춘다

Sharon Florentine | CIO

Trend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ERP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도입하는 데에서는 여러 이유가 있다. 일단 온프레미스 솔루션 대신 클

라우드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처리하고, 데이터를 저장하면 모든 의사결정

자가 동일한 데이터를 이용하도록 만들어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테

스트 데이터, 보고 측정 데이터, 운영자 정보에 액세스, 원재료에서 최종 사용자

고객 경험까지 중단 없이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클라우드 기반 ERP에서 통상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평범한 이득

들일 따름이다. 이 밖에도 잘 드러나지 않는 여러 이득이 있다. 없어도 무방하지

만 있으면 좋은 정도의 것들이 아니다. 비용을 절감하고, 최종 완성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들이다. 클라우드 기반 ERP 솔루션이 기업에 어떻

게 기여할 수 있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1: 더 ‘스마트’한 건물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 및 확산은 제조업체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지

고 있다. 연결성을 이용해 운영의 많은 측면을 개선할 수 있게 된 것. 이미 자

동으로 조명과 HVAC를 켜고 꺼서 무시할 수 없는 비용을 절약해주는 건물 관

리 시스템이 등장했다. 건물 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 연결하면

의사결정자가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전력 비용 등에 대해 더 ‘스마트’한 결정

을 내릴 수 있다.

전력과 HVAC는 운영 예산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기능이 공

장의 수익성에 가져올 ‘차이’를 생각해보자. 이를테면 클라우드 ERP 시스템의

정보를 바탕으로 예산에 맞게 전력을 관리할 수 있다. 또는 에너지 가격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구동되도록 할 수도 있을 것이다.

#2: 안전도 향상

사물 인터넷에 직원들을 연결시킴으로써 안전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예

를 들어, 지게차의 안전도 이슈가 있다. 컴플라이언스 앤 세이프티(Compliance

and Safety)에 따르면, 작업장 6개 가운데 1개에서 지게차가 사용되고 있는데,

지게차 사고 가운데 80%는 보행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것이었다. 작업자

에게 오렌지 색 안전복장을 의무 착용시킴으로써 눈에 잘 띄도록 조치하는 제

클라우드 기반 ERP의 ‘구체적’ 혜택 3가지

Plex | CIO

HowTo



조업체가 많은 이유다.

만약 오렌지 색 안전복에 블루투스 장치를 집어 넣고, 지게차 운전자에게는

스마트 글래스 같은 웨어러블 장치를 지급해 주변의 작업자에 대한 정보를 제

공하면 어떨까? 또 사고 방지를 위해 차선 이탈 진동 시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이때 클라우드 ERP시스템은 분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작업자가 안전도를

높이는 웨어러블을 착용하고 있으면, 공장 관리자는 사고와 사고 직전의 상황에

관한 최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지게차 같은 장비의 속도 등 안전과 관

련된 요소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그러면 아주 쉽게 중대한 안전 문제를 초래하

는 직원에게 시정 조치를 전달할 수 있다. 웨어러블은 여기에 더해 관리자가 작

업자의 작업장 시간 사용, 이들이 일상 작업 동안 노출되는 위험들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해준다.

#3: 효율성 향상

너트나 볼트 등을 특정 강도로 결착시키는 토크 렌치는 10년 넘게 제조업체의

필수 도구였다. 이 토크 렌치를 클라우드와 연결하면 그 기능을 크게 확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복잡한 부품을 조립할 때, 부품에 내장된 센서가 클라우드에 데

이터를 보낸다. 클라우드는 해당 부품에 맞는 토크를 판단한다. 그리고 토크 렌

치가 적정 토크를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시한다.

복잡하고 정교한 생산라인에서는 이를 통해 작업자의 실수 등을 줄일 수도 있

다. 데이터가 양방향으로 흐르며, 클라우드는 자동으로 특정 부품에 적용할 토

크, 사용할 렌치의 종류, 해당 렌치를 마지막으로 캘리브레이션(교정) 한 시간,

이를 사용하는 직원의 ID를 수집하게 된다. 나중에 렌치에 문제가 있었음을 발

견한 경우, 클라우드는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부품을 빠르게 파악할 수도 있다.

‘연결된 미래’를 수용

제조업체는 생산 요소를 네트워크로 연결함으로써 직원과 기계, 재료 등 작업

장에 관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할 수 있다.



기업 IT 책임자를 위한 글로벌 IT 트렌드와 깊이 있는 정보

ITWorld의 주 독차층인 기업 IT 책임자들이 원하는 정보는 보다

효과적으로 IT 환경을 구축하고 IT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비즈

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입니다.

ITWorld는 단편적인 뉴스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계 전문가

들의 분석과 실제 사용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정보

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설문조사와

사례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무에 활용할 수 있고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는 내용과 형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IDG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확보된 방대한 정보와 전세계

IT 리더들의 경험 및 의견을 통해 글로벌 IT의 표준 패러다임을 제

시하고자 합니다.

테 크 놀 로 지 및 비 즈 니 스 의 사 결 정 을 위 한 최 적 의 미 디 어 파 트 너

일례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s)는 작업장에 통신 기능을 제

공한다. 지금까지는 공장 내부의 전용 네트워크에 연결된 작업자와 기계만 통신

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PLC를 클라우드와 연결하면, 기계와 정

보 시스템이 서로 통신을 하면서 장소에 상관 없이 브라우저와 모바일 장치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사물의 인터넷이 통신과 정보 시스

템을 결합해, 현장 작업자에서 고객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각종 정보를 제공

하는 한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미 제조 분야의 클라우드 처리량 가운데 약 50%가

M2M(Machine-to-Machine)이었다. 토크 렌치, 바코드 스케너 등이 레코드

시스템과 데이터를 교환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현대적인 공장에서는 거의 모든

장치를 IP 패브릭에 연결할 수 있다. 2015 제조 기술 현황(State of Manufac-

turing Technology)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제조업체의

66%가 이미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둔 상태다. 네트워크 연결이 작업 현장의 성

과에 일조할 수 있다는 살아 있는 증거다.

●Plex는 제조업 분야에 특화된 IT 컨설팅 기업이다.



많은 기업들이 ERP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이행하

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솔루션의 가격과 유지

비용을 전통적인 직접 설치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의 의문

이 일부 남아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전통적인 ERP

벤더들은 기존 시스템에 고객을 묶어 두거나 자신의 ‘클

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기

법들을 선보이고 있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

다. 클라우드 ERP 솔루션의 비용은 어떻게 산정하고 비

교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오늘날 신규 ERP 시스템은 대부분이 클라우드 또는

SaaS(Soft as a Service) 형태로 도입되고 있다. 기업들

은 기존의 직접 설치 솔루션이 적절하지 않게 되거나 비

용이 높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현대의 클라우드 솔루션이 기존의 유연하지

못한 1990년대 시스템에 비해 여러 장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ERP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분명히 존재한다. 꼼꼼히 따져

보지 않으면 더 큰 지출과 벤더 종속에 시달릴 수 있다. 클라우드 ERP 솔루션

비용과 관련해 다음을 확인해보자.

- 저렴한 초기 구독 비용. 클라우드 ERP 벤더가 초기 비용을 크게 낮춰 제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가격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만 지속된다. 그들은 대부분

이 기업들이 재무 시스템을 10년 이상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장기전’을

원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 가격 이상으로 구독 비용을 높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 낮은 총 진입 비용. 벤더들은 도입 비용을 할인해 제시할 수 있다. 왜 그렇게 할까? 왜

냐하면 앞으로 얻게 될 장기적인 수익이 그들이 흡수하는 일회성 도입 비용을 크게 상

회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한다. 결국 그 비용을 모두

지불하게 될 것이다.

- 클라우드 크레딧(Credit). 전통적인 벤더들의 기존 유지 관리 비용의 일부로 향후 클라우

드 구독 비용에 적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실 벤더들에게

클라우드 ERP 솔루션 어떻게 선택할까?

John Hoebler | CIO

HowTo



매우 좋은 전략이다. 유지 관리 수익을 방어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자사의 솔루션에 고객

을 묶어둘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찾

아야 하는 CFO 및 CIO들은 더 많은 선택권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CFO 및 CIO가 취해야 할 기본적인 전략은 모든 시장 선두 업체를 살펴보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가격 “인센티브”와 함께) 기존의 벤더가 실제로 최선의 솔

루션을 제공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모든 옵션을 평가해야만 최상의 선택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CFO 및 CIO는 다음과 같은 6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

초로 솔루션을 선택해야 한다.

1. 어떤 벤더가 기술적으로 최고의 아키텍처를 제공하는가?

2. 어떤 벤더가 현재 나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과 장기 제품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는가?

3. 어떤 솔루션이 향후 5-10년 동안 (CEI(Cost of Entry/Implementation) 대비) 최고의

TCO(Total Cost of Ownership)을 제공하는가?

4. 어떤 벤더의 문화와 고객 서비스 접근 방식이 앞으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까?

5. 어떤 벤더에 대해 다른 고객사들이 추천할까? 또 다른 고객사들로부터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벤더는 어디인가?

6. 기존 벤더와 어떤 관계를 구축해왔는가?

ERP 솔루션 도입은 장기적인 약속이라는 점에서 결혼과 유사하다. 해당 기업

및 제품(또는 배우자!)과 오랫동안 함께 해야 한다. 자신과 함께 성장할 수 있고

굴곡을 함께 할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적절한

것을 찾아보지 않고서 장기적 약속을 맺는 우는 저질러선 안 된다.



뉴저지에 소재한 의류 및 액세서리 제조사 유니언웨어(Unionwear)는 ERP 대

신 여러 개의 솔루션을 조합해 이용하고 있었다. 본사 사무소에서 세이지 프

로(Sage Pro) 회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장부를 관리했고 각 공장에서는 마이크로

소프트 액세스와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제조 활동을 추적했다.

운용 비용을 제각각 계산

유니언웨어의 사장 미치 칸은 이로 인해 군데군데 공백이 있었다고 회고하며

그 중 하나가 연속적인 재고 시스템의 부재였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간헐적으

로 재고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했다는 설명이다. 또 생산 작업에 앞서 사이클 카

운트(Cycle Count)를 실시해야 했으며, 비용 정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유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용 계산을 반복해야만 했다.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인력 자원의 낭비였다. 기업 자동화의 부재로 인해 운영

계획이 종종 실현되지 못했다. 그리고 유니언웨어가 이용 중이었던 클라우드 기

반 CRM 시스템과 다른 시스템들이 통합돼 있지도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언웨어는 ERP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큰 비

용이 요구되는 내부설치 방식 대신 클라우드 기반의 ERP를 선택했다. 업그레

이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빈번하게 업데이트 되는 시스템을 보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클라우드 ERP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로는 클라우드 기반 CRM 시스템을 사

용했던 경험도 있었다. 칸은 “사실 클라우드를 선택한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기존

에 만족스럽게 이용했던 CRM 플랫폼이었다”라고 말했다.

451 리서치(451 Research)의 소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연구 책임자 앨런

펠츠 샤르프는 기업들이 자동화를 확대할 때 일반적으로 CRM을 중심으로 선택

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CRM에는 고객의 성명, 주소, 주문 세부사항이 포

함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기에 좋은 시작점이라는

설명이다. 샤르프는 “많은 기업들이 이런 기록을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를 구축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현지 제작

유니언웨어는 모자, 백팩, 작업복 등을 미국 내에서 제조하고 자수를 적용하

‘다품종 소량생산의 비결’ 한 의류기업의 클라우드 ERP 도입 사례

CIO Korea

Best Practice



고 있다. 많은 섬유 업종의 제조 기업들이 해외에서 제조하는 것과 다른 전략

이다. 이 기업은 1992년 칸이 뉴저지의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위치하고 있

는 야구모자 하청업체 런던 캡(London Cap Co.)의 자산을 인수하면서 탄생했

다. 유니언웨어는 그 이후로 다른 도산한 의류 제조사의 장비와 직원을 인수했

고 2007년에는 가방 제조사의 자산을 인수했다.

유니언웨어는 지속적인 개선과 탄탄한 제조기술 시스템을 통해 소규모 맞춤

제작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전략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ERP 시스템이다. 칸은 “자동화가 필수다. 자동화로 간접 비용을 절

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해외 제조사들은 대량 생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국내 제조사

들에게 소규모 맞춤제작이 유리하다. 칸은 “소규모 맞춤제작에는 높은 간접비가

따르며, 간접비 상당 부분은 기본적으로 주문 처리 및 주문과 관련된 모든 문서

작업으로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칸은 이를 테면 주문을 처리하기 위한 문서작업의 양은 제품의 개수에 관계

없이 동일하다고 설명하며, 자동화로 인해 서류작업의 부담이 감소하면 소규모

주문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재료표 작성을 위해 시간당 인건비가 50달러인 엔지니어가 한 시

간을 소요할 수도 있다. 이러한 비용을 재료표 작성 작업의 자동화로 절감할 수

있다. 5만달러 규모의 주문에서 50달러 절감은 아무 것도 아니지만, 500달러짜

리 주문에서는 그 영향이 엄청나다. 칸은 “자동화가 없었다면 500달러짜리 주

문은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고 관리에도 영향

ERP가 영향을 미치는 영역으로 재고 관리가 있다. 이 기업의 클라우드 ERP

솔루션은 재고관리 업무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능 덕분에 유니언웨어는

재고 수준과 필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는 실제로 사용 첫 해에 재고를 22만 5,000 달러어치 감소시킬 수 있었다

고 강조했다. 의류 제조사들은 생산 중 원단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보

다 많은 재료를 주문하는 경향이 있는데, 유니언웨어에서는 클라우드 ERP 재

고 모듈로 주문하는 재료의 양을 면밀하게 파악해 이러한 비효율성을 제거할 수

있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재고관리 향상은 유니언웨어의 다른 기능에도 영향을 끼쳤다. 예를 들어, 재

고 시스템의 피드백을 통해 유니언웨어는 원가계산 방법을 조정하고. 전반적으

로 더욱 꼼꼼해진 기업 운영이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ERP는 더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해줬다. 데이터베이

스의 원자재 데이터 덕분에 유니언웨어는 새로운 재료를 구매하기 보다는 기존

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주문 때문에 유니언웨어에 없는

특정 색상의 실이 필요하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유사한 재고를 검색할 수 있



다. 칸은 “예전에는 없는 제품을 꼭 주문해야 했다. 이제는 원자재를 파악해 대

체재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니언웨어는 지속적으로 기능을 검토해 추가 적용하고 있다. 칸은 사내 인력

들이 점점 클라우드 ERP 솔루션에 익숙해지고 있다면서, 기존 CRM 솔루션의

보고 엔진을 이용해 개발한 보고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산 효율

성 보고 기능은 클라우드 ERP 솔루션의 생산 및 비용 정보와 유니언웨어의 급

여 시스템에서 노동 시간을 가져와 근로자의 효율성을 측정한다.

회사는 이제 현재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모바일 기술 배치를 고려하고 있다.

근로자들이 와이파이(Wi-Fi) 지원 기기를 이용해 예상 생산량과 실제 원단 사

용량 등의 생산 데이터를 보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칸은 또 현장 직

원들이 모바일 앱으로 작업 지사사항, 일정 등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본 콘텐츠는 CIO닷컴 존 무어 기자의 글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1994년 설립된 Australian Finance Group Ltd.

(AFG)은 호주 최대 모기지 브로커 서비스 사

업자로서 전국 40 여 개 주요 금융 기관과 2천 400여 명의 브

로커들을 연결하고 있다. AFG는 주택 담보 대출 상품 이외에

도 기업 금융, AFG 브랜드의 증권화된 상품 및 보험 상품 등

을 제공한다.

지금껏 AFG는 Financials, Incentive Compensation,

Planning, Business Intelligence, Document Manage-

ment, SiebelDML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등 여러 온

프레미스 Oracle Application들을 이용해 왔다.

그러나 급속한 성장과 금융 서비스 업계의 새로운 법률 제정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으로 인해 레거시 인프라는 AFG가 혁신을 추구하고 브로커에게 신규 서비

스를 제공해야 하는 등 업무상의 요구를 이행하는 데 있어 비효율적인 데다 막

대한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됐다. 중요한 브로커 수수료 결제 및 보수

처리 작업 역시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며 회사 평판을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에

처하게 됐다. AFG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IT 인력들이 시스템 관리가

아니라 새로운 전략적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통찰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영진의 의사 결정을 뒷받침할 수 있기를 원했다.

60만 건의 월 단위 수수료 결제를 5배 더 빠르게 처리하고 경쟁 우위 강화

지난 10년 간 AFG는 온 프레미스 Oracle Application들을 이용하여 브로커

수수료 결제, 현금 관리, 조정 및 월 단위 회계 결산 등 중요한 재무 프로세스를

지원해 왔다. 제한적인 백 오피스 자동화로 인해 재무 담당자들이 재무 보고서

를 작성하고 브로커 결제 및 보수를 처리하는 데 많은 불편이 따랐다. 지난 10

년 동안 기업이 5배로 성장하고 규제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AFG가 시장 주도

적인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플랫폼을 전환해야 했다.

AFG는 Oracle Financials Cloud Service 및 Oracle Fusion Incentive

Compensation Cloud Service을 오라클의 온 프레미스 Siebel CRM과 통

오라클 SaaS 케이스 스터디 :

Australian Finance Group •혁신 역량 2배 달성

•60만 건의 수수료 결제 작업을 5배 빠른 처리

•시스템 관리 비용 29% 절감

한국오라클

오라클 고객│Australian Finance Group Ltd.

위치│호주 퍼스

산업│금융 서비스

직원 수│200명

연 매출│1억~5억 달러



합함으로써 금융 기관으로부터 자동으로 일간 모

기지-판매 트랜잭션과 수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필수 브로커 결제 금액을 계산했다. 그 결과, 60

만 건의 월 단위 수수료 결제를 5배 더 빠르게(10

시간에서 단 2시간으로 단축) 처리하고 정해진 일

정에 맞춰 브로커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브로커들은 CRM 시스템을 통해 실시

간 수수료 결제 현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만

족도 역시 높아졌다.

AFG의 IT 매니저인 Andrew McGee는 “회사의

평판은 즉각적인 결제 여부에 달려 있으며 이는 업계에서 주요 경쟁 차별화 요

인이 되고 있다. Oracle ERP Cloud와 Oracle Sales Cloud를 통해 대량의 복

잡한 브로커-인센티브 계획을 신속하게 계산하고 결제 마감 시한을 준수함으로

써 경쟁 우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화를 통해 AFG는 수수료 결제 및 보수 처리 업무에 단 한 명의 직

원만을 배정할 수 있었다. 자동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이들 업무를 각각 관

리하는 2명의 직원을 배치해야 했을 것이다. McGee는 “Oracle Cloud를 통해

분산되고 중복된 책임들을 중앙 집중식 직무로 일원화함으로써 인력 자원을 최

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재무 프로세스 자동화 및 혁신 역량 배가

Oracle ERP Cloud로 마이그레이션하기 전까지, AFG의 재무 담당자들은 재

무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원장 입력 데이터와 같은 정보를 수작업으로

스프레드시트에 연결한 다음, 다시 시스템에 업로드해야 했다. 이는 많은 시간

이 소요되는 프로세스였으며 경영진의 특별 요청에 응대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AFG는 또한 비영업 부서 인력, 특히 고위 관리자들의 역량을 높여

일상적인 업무 운영보다는 새로운 전략적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기를 원했다.

Oracle Financials Cloud Service는 원장, 지불 계정, 수취 계정, 자산 및 지

출 관리 등을 비롯한 여러 재무 업무 전반에서 방대한 스프레드시트 통합 작업

을 지원함으로써 재무 부서 담당자들이 대량의 데이터 입력 작업에 시간을 허비

하지 않도록 했다. Oracle Financials Cloud Service는 또한 보조부원장 마감

상태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과 중앙 집중식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AFG가 신

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월말 마감 작업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

다. 뿐만 아니라, 일치되지 않는 판매 트랜잭션 및 입력을 식별하는 방식으로 많

은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 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결과적으로 AFG는 브로커 보수 송장을 6배(3일이 아니라 한나절 내) 더 빠르

게 작성하고 있다. 또한, 재무 부서 직원들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업 내부

및 세금 신고서를 작성함으로써 법제 요건들을 준수할 수 있게 됐다.

"Oracle Cloud로 마이그레이션하여

비즈니스 플랫폼과 기술 플랫폼을

전환함으로써 혁신 역량을 배가시킬

수 있었다. 60만 건의 월 단위 수수료

결제를 5배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고

시스템 관리 비용을 29% 절감했으며

경쟁력이 강화됐다."

- Andrew McGee, Australian Finance Group Ltd.의 IT 매니저



McGee는 “Oracle Cloud 를 도입함으로써 혁신 역량이 2배가(24%에서 48%

로 증가)되고 직원들이 운영 업무에서 탈피하여 브로커를 위한 스마트 마케팅

캠페인 등 디지털 모바일 및 데이터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직원 만

족도와 몰입도가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2015년 AFG는 영업 개발과 고객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기술 활용을 높이 평

가 받아 Australian Broking Award에서 올해의 기술 플랫폼과 올해의 브로커

마케팅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Oracle Financials Cloud Service는 직관적인 셀프 서비스 리포

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경영진들이 대시보드를 통해 손익계산서를 손쉽게 확

인하고 단 한번의 클릭으로 해당 보고서를 Microsoft Excel이나 PowerPoint

로 내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제, 영업 실적에 대한 즉각적인 통찰력을 바

탕으로 CFO와 고위 관리자들은 주택 담보 대출 상품 마진 수정 등 보다 신속하

게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있다.

시스템 관리 비용 29% 감소, 영업 기회 증가

Oracle Cloud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AFG의 사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확

장성이 뛰어난 통합 IT 인프라가 탄생했다. 패치 및 업그레이드 설치 등 많은 시

간이 소요되는 시스템 관리 작업이 감소하면서 IT 인력 생산성이 높아졌다. 그

결과, AFG는 이제 더 이상 계약직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를 고용할 필요가 없으

며 IT-인프라 팀에 있던 3명의 인력을 보다 부가가치 높은 업무 부문에 재배치

할 수 있게 됐다.

McGee는 “Oracle Cloud를 활용함으로써 매 3~4년 마다 서버를 업그레이

드하는 등 운영 중단을 야기하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피하고 시스

템 관리 비용을 29% 줄이고 하드웨어 및 재해 복구 비용을 19% 절감할 수 있었

다. 혁신과 브랜드 강화를 통해 기업을 차별화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더 많은 브로커를 유치하고 있으며 영업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략적 계획 수립 지원, 브로커 네트워크 전반의 협업 활성화

AFG는 Oracle Financials Cloud Service와 Oracle Planning and Bud-

geting Cloud Service를 통합했으며 전략적 계획 수립과 연간 예산 예측을 지

원함으로써 주택 담보 대출 이자율 조정 등 금융 서비스 업계의 변화에 신속하

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정(what-if) 분석을 이용하여 신규 브로커 대

상 보수 할인을 위한 마진 계산 등 신규 서비스가 영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정

확하게 분석하고 있다.

AFG는 또한 2,400명의 브로커 멤버들과 정기적으로 송장 및 영수증을 공유

해야 했다. Oracle Documents Cloud Servic를 도입함으로써 중앙 집중식 문

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Oracle Financials Cloud Service에서 작성된 브

로커 결제 및 보수를 비롯한 1만 5천 건의 월간 송장과 매월 최대 300건의 브로



커 계약서를 저장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환경을 통해 AFG는 전국의 브로커

네트워크 전반에서 업무에 중요한 내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AFG의 과제

•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함으로써 재무 및 인센티브 보상 등과 같은 업무에 중

요한 시스템을 위한 고성능과 가용성을 보장하고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 브로커의 마케팅 프로그램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추진하여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AFG

가 경쟁 우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브로커 보수 및 월 단위 수수료 계산 등 재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신속한 브로

커 결제로 널리 알려진 회사의 평판을 유지하고 재무 부서 담당자가 운영 업무가 아니

라 비즈니스 개선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CFO와 고위 관리자에게 주택 담보 대출 수익 마진과 같은 영업 실적에 대한 최신 정보

를 제공하고 전략적 계획 수립을 지원해야 한다.

• IT 인력들이 시스템 관리에서 탈피하여 보다 부가가치 높은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비용

을 절감하도록 해야 한다.

솔루션

• 여러 온 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들을 Oracle Cloud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인력들을 재배

치하여 일상 운영 업무가 아니라 새로운 전략적 프로젝트에 집중하도록 함으로써 혁

신 역량이 2배가(24%에서 48%로 증가)됐으며 브로커에게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게 됐다.

• Oracle ERP Cloud 및 Oracle Sales Cloud를 오라클의 Siebel CRM 시스템과 통합하여

60만 건의 월 단위 수수료를 5배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정해진 일정에 맞춰

브로커 결제가 수행되도록 보장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 Oracle Financials Cloud Service의 여러 재무 업무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스프레드시트

통합 기능을 통해 브로커 보수-송장을 6배 빠른 속도로 작성하고 월말 결산 작업을 보

다 신속하게 실행하고 있다.

• Oracle Cloud로 전환함으로써 시스템 관리 비용을 29% 줄이고 하드웨어 및 재해 복구

비용을 19% 절감했으며 하드웨어 및 인력 추가 요구를 최소화했다.

• Oracle ERP Cloud를 이용해 재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입력 및 검증 등과 같

이 많은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 작업들을 없애 비즈니스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무 담당자들의 생

산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 실시간 임원용 대시보드를 통해 모기지 판매 수익성 등

과 같은 영업 실적에 대한 즉각적인 통찰력을 확보하

고 있다.

•Oracle Planning and Budgeting Cloud Service의 시나

리오 모델링 기능을 이용하여 신규 서비스가 영업 실적

오라클 제품 및 서비스

•Oracle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Cloud

•Oracle Fusion Financials Cloud Service

•Oracle Sales Cloud

•Oracle Fusion Incentive Compensation Cloud Service

•Oracle Planning and Budgeting Cloud Service

•Oracle Documents Cloud Service

http://www.oracle.com/uk/applications/enterprise-resource-planning/solutions/all/index.html

https://www.oracle.com/cloud/index.html

https://www.oracle.com/applications/customer-experience/sales/index.html

https://www.oracle.com/cloud/index.html

http://www.oracle.com/us/solutions/cloud/planning-budgeting/overview/index.html

http://www.oracle.com/technetwork/middleware/documentscloud/overview/index.html



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의사 결정을 뒷받침한다.

• Oracle Financials Cloud Service와 Oracle Planning and Budgeting Cloud Service를 통

합하여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전략적 계획

수립의 효율성을 높였다

• Oracle Documents Cloud Service를 이용해 브로커 결제 및 보수를 포함한 1만 5천 건

의 월간 송장과 매월 최대 300건의 계약서를 저장함으로써 문서 관리 프로세스를 간

소화했다.

• 보수 청구 등과 같은 업무 내용을 외부 브로커들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협업을 강

화했다.

왜 Oracle인가?

“여타 그 어떤 벤더도 필적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모든 부서 업무 및 업계 전반

에 걸쳐 포괄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했기 때문에 오라클을 선택했으며 그

어떤 커스터마이즈 작업도 수행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미 Oracle Ap-

plication에 익숙했기 때문에 Oracle Cloud로의 마이그레이션은 쉽게 진행됐

으며 변경 관리가 거의 필요 없었다.” ? Andrew McGee, Australian Finance

Group Ltd.의 IT 매니저

구현 과정

AFG는 오라클의 지원을 받아 Financials, Incentive Compensation, Plan-

ning, Document Management 등을 비롯한 자사의 많은 온프레미스 애플리

케이션들을 Oracle Cloud 플랫폼으로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했다. AFG는 또

한 오라클이 제공한 패치를 이용해 테스트를 실시했다. 전체 프로젝트는 18개

월 내에, 예산 한도 내에서 완료됐다. AFG는 2015년 말까지 자체 BI(Business

Intelligence) 시스템을 Oracle Cloud로 마이그레이션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토탈 라인업 완성”… 오라클의 ‘원스톱 샵’ 비전

레거시 시스템 대표주자였던 오라클이 이제는 모든

초점은 클라우드에 맞추고 있다. 이 기업은 업계에

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토탈 라인업을 제공한다고 강

조하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6월 다수의 신규 다수의 클라우드 서

비스를 출시하며, “우리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완전

하다고 드디어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모든 애플

리케이션을 데이터센터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

행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역사는 온-디맨드 엑사로직 데

이터베이스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후 2012년 인

력 관리 SaaS 탈레오를 19억 달러에 인수하고 그보

다 한 해 앞서서는 CRM 솔루션 벤더 라잇나우 테

크놀로지를 15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수 년에 걸쳐

SaaS 관련 투자 행보를 본격화 해왔다.

이 기업 회장 겸 CTO 래리 엘리슨은 “기업 소프트

웨어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인프라 서비스 일체를

제공하는 유일한 클라우드 벤더가 오라클이다. CRM

소프트웨어 분야나 인프라 서비스에 진중하는 타사

와 달리 오라클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라클 ERP 서비스를 이용

하고 있는 조직이 지난 10월 기준으로 1,300여 곳을

넘어섰다”라고 덧붙였다.

오라클은 이 밖에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도울 수 있

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구동하는 서

비스와 함께 복수의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도 제시하고 있다.

가트너의 연구 부사장 찰스 에싱어는 이전까지는 클

라우드 쪽에서 조용했던 오라클이지만 이제는 클라

우드 서비스 제공자로 자리 잡고 있다가 분석했다.

실제로 이 기업은 지난 18개월 동안 해당 기업은

SAP 출신의 숀 프라이스와 구글 및 스냅챗에서 근

무한 경험이 있는 피터 마그누슨을 포함하여 “클라

우드에 정통한” 다수의 임원을 영입했다고 그는 설

명했다.



Enterprise 기업의 전 업무 영역을 지원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세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더들은 증가하

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클라우드 벤더들은, 세일즈포스가 CRM 어플리케이

션을, 워크데이가 HR 어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식으로 대부분 특

정 분야 위주로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렇게 각 업무 영역

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벤더들이 증가할수록 기업 입장에서는 다수의 클라우드

벤더와 별개의 SLA 계약을 맺고 서로 다른 데이터 센터에서 서로 다른 주기의

운영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IT 업무와 자산운영을 단순화하고 관

련 리소스를 효율화하기 위해 선택한 클라우드를 확대 적용할수록 IT 구조 및

관리가 더 복잡해질 수도 있다.

오라클의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즉 SaaS는 아래 그림처럼 크게

ERP(SCM 포함) Cloud, CX Cloud, HCM Cloud 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

으며, 기존 오라클의 다양한 온프레미스 솔루션과 인수합병으로 확보한 Best-

of-Breed 솔루션의 장점을 합하여 클라우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되었

다. 모든 솔루션은 개방형 플랫폼 하에서 구동이 되며 모바일, 소셜, 분석 등의

혁신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ERP Cloud 영역은 다음 그림처럼 구성되어 있다. ERP 분야에 속하는 재

“Modernize Your Business with ERP Cloud” …

오라클 ERP Cloud의 가치박형건 수석 컨설턴트 | 한국오라클

Vendor ViewPoint



무와 프로젝트 관리, SCM 분야에 속하는 구매, 재고관리, 영업관리, 마스터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에 온프레미스 솔루

션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던 전사 제안관리 및 제품 개발 아이디어 관리를 위

한 IM(Innovation Management) 또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제조

(Manufacturing) 영역의 클라우드 솔루션은 내년 초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Modern Cloud의 5가지 Value

오라클의 모든 SaaS 솔루션은 ‘Modern Cloud’ 를 지향한다. Modern Cloud

는 단순히 구축 방식에서 임대 방식으로의 배포 방식의 전환이 아니라, IT 업무

를 단순화하고 모바일, 소셜, 분석 기능을 적극적으로 솔루션과 연계하여 실제

사용자가 비즈니스 업무 수행을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창

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오라클의 ‘Modern Cloud’는 다음과 같은 5가지 Value를 제공한다.



첫째, ‘Complete’ 이다. 오라클 ERP Cloud는 앞서 기술한 것처럼 CX, HCM

Cloud를 포함하여 Enterprise Level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업무 영

역을 지원할 수 있다.

이는 오라클과 하나의 SLA 계약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 센터에서 동일 기준

의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다가 문제 발생시, 복수의 벤더에게서 서비스를 받을 때에는 어느

벤더의 책임소재인지를 밝히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겠지만,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오라클이 즉각적으로 모든 문제 해결에 착수

할 수 있다.

둘째, ‘Data Driven’ 이다. 오라클 ERP Cloud는 기존에 별도로 구매하여 적

용해야 했던 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이 내장되어 있어서 모든 솔루션

항목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표, 그래프 등 원하는 형식으로 볼 수

있다. 즉,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데이터를 원하는 시점에 제공이 가능하여 업

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임원, 매니저, 사원 등 역할 별로 차별화되는 데이터

로 편집이 가능하고 즉시 처리해야 할 일, 해결되지 않은 일 등 시점이나 중요성

기준으로도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셋째, ‘Personalized’ 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Standard Pro-

cess를 최대한 적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왜냐하면 글로벌한 동일한 기준과 시

간에 의한 클라우드 관리가 용이하고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대했던 수준의 TCO

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가와 업종별 현황에 맞춰 반드시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

거나 기존 기능을 수정할 필요성이 있다. 오라클 ERP Cloud는 이러한 ‘Per-

sonalized’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3가지의 방안을 제공한다. 하나는 클라우드

솔루션 자체에 셋업 기능을 확장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스스로 웹 화면

개인화처럼 솔루션 화면 구성을 편집할 수 있다. 그리고, 오라클 PaaS의 Java

Cloud를 사용하여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여 추가하거나, Application Builder

Cloud를 사용하여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제작하여 기존 클라우드 솔루

션과 연계,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라클 클라우드의 Marketplace를 활용할 수 있다. 이 Market-

place는 스마트폰의 App store나 Android market 처럼 글로벌의 수많은 IT

벤더들이 사전에 특정 나라, 업종에서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을 개

발하여 올려 놓은 것을 선택하여 구매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물론 오라클의

인증을 통과한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 오라클 클라우드와 연계가 완벽하게 되

어 있다. 이러한 벤더들이 올려 놓은 분야별 어플리케이션은 2014년 기준으로

400여 개 이상이 즉시 사용 가능하다.

넷째, ‘Connected’ 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면서 주요하

게 이슈가 될 수 있는 것이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 오라클의 다양한 클

라우드 솔루션과의 연계 및 타 클라우드 솔루션과의 연계이다. 추가로 IoT 활용



을 통해 수많은 관련 솔루션과의 연계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오라클의 ERP

Cloud는 기본적으로 웹서비스, Batch file 방식을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연계

방식을 지원하고, 추가로 웹화면 상에서 drag&drop 방식으로 손쉽게 다양한

솔루션과의 연계를 구성할 수 있는 Integration Cloud Service 를 PaaS 제품

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섯째, ‘Secure’ 이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

해 전세계 19개의 데이터 센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모든 데이터 센터는 필요로 하

는 글로벌 기준을 통과하고 인증을 확보한 상태이다. 주요 데이터는 암호화 되

어 운영되며, 모든 데이터 접근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고 있다. 2014년 기준

으로 99%의 IT 인프라가 1년간 패치가 미 적용된 채로 운영 중이라는 분석 결과

도 있듯이 기업의 자체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 시 모든 IT 인프라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오라클은 보다 빠른 통합 패치를 주기적으

로 모든 데이터 센터에 적용하며, 완벽히 암호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Journey to Cloud

기존에 온프레미스 형태의 ERP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중견 이상의 기업이

ERP Cloud 도입을 고려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시스템이 제대로 갖

춰지지 않은 소규모의 자회사나 해외 판매 법인 등에 적용할 수도 있고, 주기적

인 대규모의 IT 투자 혹은 업그레이드 비용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검토할 수

도 있다. 또한 급작스런 사세의 글로벌 확장으로 기존 ERP 시스템으로는 글로

벌을 지원하기가 불충분하거나, 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Joint Venture 설립

이나 M&A로 신속한 IT 자원 투입이 필요할 때 우선적으로 클라우드를 검토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기업 전체의 IT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비용절감이나 운

영 효율성, IT 자원의 유연성 등의 효과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ERP Cloud를

전면적으로 도입할 수도 있다.

실제적으로 ERP Cloud를 도입하게 되는 유형은 아래와 같은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Type 1은 온프레미스 ERP를 사용하면서 기존 시스템과 복잡한 연계가 필요

없이 포인트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 예를 들어 Innova-



tion Management Cloud, Talent Management Cloud 등을 먼저 도입해서

사용하면서 변화관리 활동과 함께 적용 범위를 확대해가는 것이다.

Type 2는 본사는 온프레미스 ERP를 사용하면서 소규모 계열사 또는 해외 지

법인에 먼저 ERP Cloud를 적용하는 것이다. 주로 계열사가 많고 글로벌 비즈

니스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기업 집단에서 이러한 방식을 채택한다.

Type 3는 본사 자체를 빅뱅 방식으로 ERP Cloud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유

형은 규모가 아주 크지 않는 중견 이하의 기업이 선택을 고려해 볼 수 있는 방

식이다.

위의 3가지 유형 또는 그 외 다양한 유형 중에서 특정 기업에 최적인 ERP

Cloud로의 전환(Journey to Cloud)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영역별 비즈니스 가치, 파급효과, 전환 용이성 및 기간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

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다.

Cloud로의 전환을 위한 오라클과의 Partnership

오라클은 온프레미스 ERP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ERP Cloud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유지

보수 비용을 신규 클라우드 비용으로 전환하는 방법, 오라클 컨설턴트들과의

Journey to Cloud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공동 워크샵, Mid-size 규모의 기업

을 위한 차별화된 클라우드 오퍼링 등이 그것이다.

이제 기업용 IT 자산의 클라우드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비록 국내 시장

상황이 글로벌 시장에 비해 클라우드 도입이 늦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이전 애

플의 아이폰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전파되고 그

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큰 폭으로 발생했던 것처럼 클라우드도 임계

점을 지나면서 폭발적으로 확산이 되고 IT World도 큰 폭으로 변화할 것이다.

기업 시스템의 최적 로드맵에 의한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전체 클라우드 솔루

션 라인업을 갖추고 글로벌 사례가 풍부한 벤더와의 협업 작업이 필수적이다.

오라클은 그 어느 벤더보다 이 점에 있어 차별화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박형건 수석 컨설턴트는 한국 오라클에서 애플리케이션 본부, ERP Cloud 전략 및 전략용 방안 수립을 담당

하고 있다. 한국 오라클 이전에는 컨설팅 기업에서 대기업, 중견기업, 벤처 대상의 전략 및 오퍼레이션 컨설

팅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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