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인문학 강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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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

• 인문학은 통칭 문학과 사회와 철학으로서 우리 인생에 세계관과 지도를 • 제시해 주는 생각의 근육 즉 생의 철학을 말한다,

• 그런데 지난 10년 어간 희망의 인문학이 전세게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 희망의 ‘인문학은 ’사회적 약자를 강하게 만들면서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 ▲희망의 인문학…얼 쇼리스|

• 왜 인문학인가? 쇼리스는 비니스 워커라는 여성 재소자를 만난다.

• “사람들이 왜 가난한 것 같나요?”라는 질문에 그 재소자는• “그 문제는 아이들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말했다.

• “우리 아이들에게 ‘시내 중심가 사람들’의 정신적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 그 애들을 연극이나 박물관, 음악회, 강연회 등에 데리고 다녀주세요. • 그러면 그 애들은 그런 곳에서 ‘시내 중심가 사람들’의 삶을 배우게 될 겁니다. …• 그렇게 하면 그 애들은 결코 가난하지 않을 거예요.” 비니스가 말한 ‘시내 중심가 사람들의 정신적 삶’이 바로

그것이고 그게 다름아닌 인문학이라는 것이다. • 결국 물고기 낚시기술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게 무슨 의미인지, 왜 필요한지, • 그 역사와 사회적 파장은 어떤 것인지 등 더 깊고 폭넓은 사유로 이끄는 것이 인문학인 셈이다. • 그 대화가 인문학자로서의 쇼리스 삶을 바꿔놨다.

희망의 인문학이 희망이다 .

• 해결의 실마리는 아이적부터 • 약자들의 사고 자체를 옭아매고 그들을

성장 하기까지 지속적으로 빈곤상태로 묶어놓는 매커니즘 , 곧 무력 (force) 의 포위망을 깨뜨려 해체하는 것이다 . ‘ 무력’은 이들을 ‘ 공적인 삶’이 이뤄지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생존에만 급급한 ‘사적인 세계’로 내몬다 . 저자는 이 ‘무력의 포위망’을 벗어나는 길은 성찰적 사고와 “자유와 질서 사이를 찾아가는” 능력을 통해 자율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

행복한 인문학 • 인문학을 통한 성찰적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 .• 저자는 대학을 비롯한 많은 학교들이 인문학 교육과정을 직업훈련으로

대체하고 있는 현실과 관련해 “성찰적 사고의 윤리적이고도 지적인 힘을 망각한 국가가 앞으로 얼마나 더 번성”할 수 있을지 두고 보자고 경고한다

• 1995년 10월 미국 뉴욕의 로베르토 클레멘트 가족보호센터에선 ‘아주 특별한 수업’이 진행됐다 . ‘클레멘트 코스’로 이름 붙여진 이 수업에선 철학 ·문학 ·예술 ·역사 ·논리학 등 정규 대학 수준의 인문학을 가르쳤다 .

• ‘클레멘트 코스’의 목표는 바로 이들이 인문학을 통해 성찰적 사고 능력을 기르고 , 가난으로 인한 고립에서 벗어나 시민으로서의 ‘정치적 삶’을 살게 하는 것이었다 . 과연 이 실험은 성공했을까 .수강생 31명 중 17명이 끝까지 참여했고 , 모두가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직에 성공했다 . 사실 이런 ‘성적표’는 부차적이다 .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게 됐다는 것 . 이렇게 시작된 클레멘트 코스는 현재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아르헨티나 , 호주 , 한국 등 6개국 5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 한국 성공회에서 처음 시작하여 지금 전국 지자체의 시민단체 그리고 복지관 자치센타에서 인문학 붐이 일어나고 있다 (인천 남동 자활센타 )

애플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에 있다 .

• 지난 1월 ,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 '아이패드 '를 선보인 날이었다 . 그는 애플 사의 정체성을 설명하면서 , 대형 스크린으로 표지판 사진을 보여주었다 . 교차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내판이었지만 , '길 이름 '이 독특했다 . 서로 엇갈린 두 개의 표지판에는 '인문학 (Liberal Arts)'과 '기술 (Technology)'이라고 쓰여 있었다 .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의미를 설명했다 .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입니다 . 애플은 언제나 이 둘이 만나는 지점에 존재해 왔지요 ."

왜 우리는 아이폰을 만들지 못하는가 ?

• 2 월 25 일자 < 뉴스위크> 가 ' 애플이 일제가 아닌 이유 ' 를 설득력 있게 분석한 것이다 . 크리스찬 캐릴 기자는 "창의력의 빈곤은 일본의 독특한 기업문화 때문 " 이라고 진단한다 . 수직통합된 대기업이 지배하고 있는 위계적 경제환경에서는 융통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없다는 것이다 .

• 인문학적 교양을 갖추지 못한 이들이 인문학에 존경심을 가질 수는 없을 것이다 . 문제는 이들이 미래 경쟁력의 토대인 창의력까지 죽이고 있다는 점이다 . 인문학적 비판 능력은 '남과는 다른 생각 ,' 즉 창의력의 토대가 된다 . 인문학이 강조하는 윤리의식은 배려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해 준다 . 한국에서 애플이 나올 수 없는 세 번째 이유다 .

미국대학 / 스티브잡스 / 인문학 • 창의력을 키울려면 인문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미국에서 지역과 규모를 막론하고 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의 공통점이

있다 . • 하나 같이 뛰어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 • 예컨대 , 첨단 기술연구로 알려진 매사추세츠 공대 (MIT)는 훌륭한 철학 , 언어학 , 문학 , 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인문학과 사회과학 수업을 들어야 한다 .

• 미국 대학이 '리버럴 아츠 '라는 이름으로 가르치는 것은 뭘까? 크게 세 가지다 . 커뮤니케이션 (소통 ) 능력 , 비판적이고 윤리적 사고 ,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폭넓은 교양 .

• 미국에서 인문교육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 지식이나 실용적 기술 '의 반대 의미로 사용된다 . 다시 말해 , 한국 정부가 싫어하는 것들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인 셈이다 .

• 요즘 애플이라는 회사가 완전히 뜨고 있습니다 .• 물론 잘 아는 아이폰 ,아이패드 때문입니다 .• 스티브 잡스는 이런 '불온 교육 '을 성공 비결로 내세운 것이다 .

삼산 인문학 아카데미 커리큘럼

• 1 강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 ( 고립에서 사회적 협동으로 !!)• 2 강 괴물과 난장이의 나라에서 마당으로 나온 암탉• 3강 영화로 본 생애의 발견 (어린이 /20대 /3-40대 /중년 노

년 )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 미학과 영화인문학 • 영화준비 :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 4강 : 초청강의 : 지역품앗이 복지 마을 만들기 (오세향 교수 )• 5강 : 초청강의 : 나와너 (효과적인 의사소통 ) :오세향 교수 • 6강 :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7강 길을 내는자 :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로의 여행 • (디지탈 노마드 시대의 사회 네트웍 )• 8강 : 다시 마을로 돌아온 소통과 돌봄의 이야기• 및 종강파티 (노래와 다과 준비 )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사실 인생들의 세계관의 구상이다 ,

• 세계관이란 우리 삶의 지도를 • 그리는 것이다 , 아이들이 이때• 세계관을 구성하는 능력을 배우지 못하면 • 아이들은 앞으로의 삶의 지도를 그리지 못하고 ,• 삶의 길을 찿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 그런데 문제는 오늘 이러한 삶의 지도그리기와 삶의

길찾기인 삶의 지도와 나침반 ( 세계관 ) 에 대해서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고 , 가정의 학교와 학교 선생님등 누구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독서의 중요성

• 독서가 우리 삶에 중요한 것은 • 독서만이 우리 삶에 세계관을 • 구성해 줄수 있기 때문이다 , • 우리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은 주로• 우리가 어떠한 사람을 만났는가 , • 우리가 어떤 책을 읽었는가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 • 독서란 우리 삶의 지도를 그리는 것이다 , 아이들이

어린시절 이 세계관을 구성하는 능력을 배우지 못하면 아이들은 앞으로의 삶의 지도를 그리지 못하고 , 삶의 길을 찿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독서와 인문학의 부흥이유 ?

• 교육의 가장 중요한것이 • 바로 세계관의 구성이라면 • 우리가 지금부터 시작해야 • 할 일은 독서문화를 부흥• 시키는 일이고 이러한• 독서문화의 기초위에 희망의 • 인문학적인 기초를 세우는 • 일 것이다 ,• 지금 전국적으로 인문학 ( 문사철 )• 의 붐이 일어나는 이유 • 지금 가장 중요시 되는것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

인문학적 상상력 :생각의 근육(등산)

희망의 인문학 1 강고립된 개인에서 사회적 협동으로

오늘 우리의 직면한 문제 • 우리가 독서를 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하면 바로 깨닫는 것이 있다 ,• 그것은 오늘 현대 사회가 직면한 • 문제점이다 ,오늘 현대사회의 역병은 • 바로 이것이다 , 오늘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 ;

고립의 문제 고립 격리 그리고 우울증 • 지금 한국은 의사소통이 안되고 있다 , • 가족은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살고 있다고 한다 ,

한국 가정은 침묵중이라 한다 ,• 스웨덴 노인의 자살 이유 : 오늘도 아무도 나에게 말을

붙이지 않았다 , 말과 언어의 창조이다 ,

침묵과 우울과 허무 죽음과 우울의 문화

• 모두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 가장 속상한 일은 무시 당하는 느낌이다 , 모두 관심 받고 싶어하고 무시당하고 싶지 않는것 이것이 모든 삶괴 관계의 출발점이다 .

• 말은 생명체 , 사람이 대상을 가지고 말을 할때 생명을 창조하고 경험을 나눌때 생명을 나눌때

• 살아 있음을 느낀다 , • 말과 언어의 창조이다 , • 스웨덴 노인의 자살 이유 : 오늘도 • 아무도 나에게 말을 붙이지 않았다 , • (침묵은 살인 행위이다 )• 이 침묵과 우울과 허무 죽음과 우울의• 문화가 오늘 우리 모두를 뒤덮고 있다는것입니다 ,

고립과 자폐= 문둥병• 오늘 이야기부터 예수님의 치유이야기가 • 본격화 됩니다 . • 그 첫 번째 대상이 바로 온몸에 문둥병 • 걸린 사람이 예수님 앞으로 나와 주여 •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 하고 간청한 사건입니다 . 당시 이스라엘에서

문둥병이란 무슨병인가 ? 오염되었기에 그래서 전염되기에 다른 사람과 접촉해서는 안되는 병입니다 . 그래서 문둥병의 무서움이란 이병이 바로 사회로 부터 고립과 격리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사실 오늘 우리가운데도 사실 수많은 문둥병환자들이 있습니다 . 피부가 썩어 문들어져 고립 격리된 문둥병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을 닫아 세상으로 고립되고 격리된 마음의 문둥병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

고립은 치매의 가장 큰 원인 • “ 최고의 스트레스는 무엇인가요 . • “혼자 되는 겁니다 . 세상에 홀로 남는 • ‘격리 스트레스’가 뇌에 치명적입니다 . • 뇌에 자극이 커요 . 어떤 사람들은 •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혼자만의 • 성을 쌓는데 이건 더 위험하죠 .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폐쇄되면 대뇌 신경세포가• 전체적으로 활성화되지 않고 억제충주만 활성화됩니다 . •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거죠 . 홀로 되면 거기서 죽어가고 미쳐가게 돼요 . 우리 사회에

기러기아빠가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 • 싱글족이 늘어나는 건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

• 뇌에 가장 안 좋은 것이 고립되는 외로움입니다. • 쥐에게 장난감을 주고 친구 쥐와 놀게 했을 때와 혼자 고립시켰을 때를 비교했는데요 . 친구와 놀게 한 경우 뇌 무게가 10% 증가했습니다.

• 재미있고 신선한 자극이 뇌 건강에 좋은 거죠 . 쥐 세계도 세대차이가 있습니다 . • 늙은 쥐와 젊은 쥐를 같이 넣었더니 늙은 쥐는 좋아하고 젊은 쥐는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 그런데

정말 젊은 쥐의 뇌 무게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 나이 들수록 사회생활이 필요한 거죠 . 뇌가 건강해야 치매도 안 걸리고 병을 이길 수 있는 겁니다 .

시작은 나를 긍정하는 일 •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된다는것• 온전한 인격이 된다는 것은 • 무엇을 의미하는가 ?• (자존감 - 긍정 - 관계 - 소통 )• ( 자존감 : 자기 긍정과 타인 긍정에서 • 출발 ( 사회성 ) 하는 의사 소통의 확대 )• 1차원적 긍정은 어디서 출발되어야• 합니까 ! • 나와 나의 관계이다 , 가장 중요한 • 것은 자신에 대한 관계가 좋아야 한다 . • 가장 우선 내가 나를 긍정하여야 • 합니다 , 이중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

긍정적 사람의 3 가지 특징이• 아무리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면 긍정적• 언어는 긍정적 사고를 불러오고 ,• 이 긍정적 사고는 우리 자신의 •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성 , 자존감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 긍정적 사람의 3 가지 특징이 있다합니다 , • ①. 자기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 .• ②. 마음이 열려 있다 .• ③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한다 . 긍정적인 말을 쓴다 .• 둘째는 상대방을 긍정하여야 합니다 (사회적 지능 ),• 이것이 잘되는 사람을 우리는 감정지능과 사회적 지능이 높다고

말합니다 ,

지능에 대한 새로운 이해

• 세계관 구축을 위해 • 지능에 대한 새로운 • 이해가 꼭 필요 합니다 :

• 낡은 IQ 시대 이후 • 새로운 지능특별히 • 도덕지능 , 사회적 지능 , 공존 지능 ,

역경지능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요청된다 .

감정 지능과 사회적 지능

• 감정 지능과 사회적 지능이 • 높은 사람의 특징이 있다 .. • 가장 중요 한것은 자신의 • 감정을 잘 표현할 줄 아는것• 입니다 ,• ①. 유머감각이 있고 잘 웃는다 ② . 잘 놀줄 알고 잘 쉬면서 자신을 돌볼줄 안다 .③ 적당한 운동을 한다 . ④ 인간관계가 좋다

영적 지능 -1

• 셋째는 믿음으로 보는 • 세계입니다 , 믿음의 세계은• 상상력 , 창조성 , 영성이 요청됩니다 ,• 보이지 않는 것을 늘 생각하고 보는• 추상성을 요구한다 . (영적지능 )• 이러한 믿음의세계 은혜의 세계에 • 있는 사람은 우선 상상력과창의력이 풍부하다 . • 영적 지능에는 다섯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 ①. 단순한 것에 감사할 줄 안다 . ②. 봉사활동을 한다 . ③.

배움을 즐긴다 .• ④. 생활에 기도와 예배와 같은 영적 요소가 있다 . ⑤ 누군가 ,

무엇인가를 사랑하고 있다 . 그리고 믿음을 사용하고 은혜의 세계를 믿는다 .

영적지능 -2

• 마지막은 영성의 차원이다• . 그것은 고난과 역경을• 해석하고 이기는 차원이다 ,• 영성 지능의 핵심은 • 고난을 해석하는 • 해석학적 능력이다

• IQ, EQ, MQ, SQ 가 아무리 좋아도 역경지능 AQ 가 받쳐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

새로운 지능의 탄생 :SQ.DQ 사회적 지능과 꿈꾸는 지능

희망의 인문학 2 강괴물과 난장이나라에서 마당으로 나온 암닭

괴물의 탄생과 난쏘공• 오늘 새해 벽두를 두마디로 요약하면 괴물과

난장이입니다 .• 우석훈이라는 경제학자는 괴물의 탄생이라는 책을 지었고• 조세희라는 작가는 30 년전에 난쏘공을 지었습니다 .• 지금 이 정부는 괴물의 탄샹과 그 모양을 닮았고 오늘도 이 괴물의 탄생하에서 많은 서민들은 난장이 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 그래 소설 속 난장이는 강제철거를 당한 후 삶의 희망을 빼앗긴 채 굴뚝 속에서 자살했고 2009 년 용산의 세입자들은 옥상에서 철거에 저항하다 불에 타죽었습니다 .

치유 이야기 문을 열며우리의 삶의문제 진단 및 요약

• 1 공포와 두려움의 망령 : 88 만원 세대 실업의 공포와 자살 :열병

• 2. 자본 중독증과 마비 : 중풍병환자 ( 상품 , 소비 . 경쟁과 일의 중독 )

• 3. 최고의 역병 : 고립 자폐 ; 문둥병

• (열기 힘들다 :안으로 문을 걸음 )

수요 인문학 까페 = 인문학적 성서 읽기 =

마당으로 나온 암닭

• 양계장 : 안정되어 있으나 꿈이 없다 • 알을 품고 싶다 : 마당으로 나와야 한다 ,• 자유와 모험 :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 • 마당을 나온 암탉은 자유 / 소외와 왕따 / • 떠나 보냄 / 희생을 주제로 한 성장 이야기를

통해 희생을 통한 새롭게 다시 탄생하는 • 꿈과 용기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

자유 :나는 더 이상 알을 낳는 기계가 아니다,

• 이 장편동화의 주인공인 잎싹은 알을 얻기 위해 기르는 암탉이다 . 잎싹은 양계장에 들어온 뒤부터 알만 낳으면 일년 넘게 살았다 . 하지만 알을 낳으면 곧바로 주인이 가져가 버리고 그럴 때마다 잎싹의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

폐계가 되어 쫓겨나면서- 드디어 닭장을 벗어나다

• 이제 절대로 알을 낳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잎싹이 알을 낳지 못한 지 이레 째 되던 날 , 주인 부부는 잎싹이 폐계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잎싹을 닭장 속에서 꺼낸다 .

잎싹이 마당으로 나왔지만

소외되고 왕따되다!!

• 잎싹은 양계장 쇠창살에서 벗어날수 있게 되었다 . 그러나 양계장 밖에서 만난 오리들 , 수탉과 암탉 ,개와 천둥오리 그리고 살아있는 동물을 사냥하는 족재비를 만나면서 세상은 그리 쉬운 곳도 아니며 평화로운 곳 , 안락한 곳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

폐계 잎싹이 천둥오리의 알을 품어 생명과 부활을 품다 !! 다문화 공생

• 마당의 식구들 틈에 낄 수 없어 외톨이로 겉도는 천둥오리를 의지하며 살아 가는 잎싹은 천둥오리와 집오리 사이에 태어난 알 하나를 품으면서 오랜 소망을 이루게 된다 .

생명을 품어 부활을 준비하다 !

• 천둥오리와 집오리 사이에 태어난 알 하나를 품으면서 오랜 소망을 이루게 된다 .

• 잎싹은 자신이 품어서 키운 알이 오리 새끼인 것을 알게 되지만 부끄러워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행복한 마음으로 보살피고 키워낸다 .

천둥오리의 새끼를 키우며 왕따의 십자가를 지다 !!

• 잎싹이 품어서 낳은 천둥오리의 새끼 역시 집오리도 닭도 아닌 마당의 식구들에게는 영원한 이방인일수 밖에 없다 .

• 이방인인 잎싹과 그를 따르는 천둥오리 새끼는 그렇게 둘이 서로 의지하며

• 냉혹한 사냥꾼 족재비를 피해서 하루하루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간다 .

자기 희생과 자기 비움 :초록머리를 자기의 무리로 떠나 보내고

• 잎싹은 오랫 동안 천둥오리의 새끼를 사랑하고 정성껏 돌보고 키웠으며 천둥오리의 무리가 저수지로 날아오는 그해 겨울에

• 자랑스럽게 그 무리속으로 돌려 보낸다 .

자신은 쪽재비에게 먹히며 진정한 희생과 부활을 준비한다 .

• 잎싹은 알을 품어 보지 않으면 부모의 마음을 모르고 겪어보지 않으면 절실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

• 그리하여 자신을 항상 죽음의 공포로 떨게 만든 그 족제비의 핏덩이 같은 새끼들에게 조차 연민을 가지게 되고 족재비 어미를 이해하고 동정한다 .

• 그리고 자신의 몸을 기꺼이 족재비의 먹이로 내어 놓는다 .

잎싹 부활의 용기로 다시 살다

• 세상의 수많은 먹이 사슬위에서 적자 생존과 종족 보존의 본능조차 뛰어넘는 이해와 애정이 잎싹의 꿈속에서 자라났던 것이다 .꿈이 있기에 위험속에서도 용기있게 맞설수 있는 것이다 .

. 새로운 탄생 : 부활의 의미

• "닭은 날개를 포기해 버렸어 . 어째서 볏을 가진 족속이라는 것만 기억했을까 ?"

• 그 죽음의 순간에 새였던 닭의 전설 속으로 날아간다 . 편안한 잠자리와 음식 , 그 모든것을 거부하고 거친 세상에 맞서 자신의 꿈을 일궈 가는 잎싹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십자가와 부활의 꿈과 용기가 있는가 되짚어 생각해 본다 .

함께 토론해 봅시다 -2!!

• 1. 자유의 여정 : 닭장안 ! 마당 ! • 갈대밭 ( 들판 ) / 저수지 / 하늘 • 2. 고난과 부활의 상징 • 자유 / 소외와 왕따 / 적자생존 / • 떠나 보냄 / 희생 / 부활• 3. 새로운 탄생 : 부활의 의미• (알을 낳고 싶은 꿈 / 하늘을 날고 싶은 꿈 )

책읽기와 인문학적 상상력

• 약대동 30 대 부부 중 남편이 자신을 양계장에서 마당 나온 닭으로 비유 자유는 얻었으나 마당도 만만치 않다는 고백이 있었습니다

• 부인 : 어르신 한글 교실 자원봉사 / • 푸른 부천 21 환경 코디네이터 참여 /• 남편은 노동 복지 회관 사회적 일자리 •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당으로 거친 • 들판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

책읽기를 삶 읽기, 마을 읽기, 도시 읽기로 연결해주는 도서관

• 1.새로운 세상이 오려면 먼져 •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해야 한다 , • 2. 새로운 책읽기 , • 새로운 글쓰기가 탄생해야 한다 . • 3. 자신의 삶 읽기에서 마을 읽기와 도시 • 읽기로 문화적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

다 .

우리가 사회적 독서를 통해 치유해야할 현대의 최고의 역병

• 88 만원 世代 : 고립 자폐 우울 • = 20 대 결혼도 두려워 하고 . • 아기를 낳아서 기를 힘이 없다 ,• 돌봄 가정이 아니라 돌봄 마을 필요

• 삶을 읽고 마을을 읽고 사회를 읽는 • 사회적 독서 필요 : • 한도시 한책 책읽는 도시가 필요하다 !!

마을 이야기꾼을 키우자 !!

• 미래학자 롤프 옌센 (Rolf Jensen) 은 “이제 기업은 상품이 아닌 이야기를 판다”고 말했다 . 나이키가 운동화보다 마이클 조던의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 할리 데이비슨이 오토바이보다는 ‘자유’를 , 애플이 컴퓨터보다는 ‘세련됨’을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

• 제조업시대에는 물건을 잘 만드는 나라가 , 정보화시대에는 IT 강국이 부를 지배했다 .

빌게이츠 대 해리포터

• 그러나 이제는 정보의 시대를 지나 이야기 가 주역으로 떠올랐다 .

• 빌 게이츠 같은 정보 보다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롤링으로 대변되는 이야기 꾼이 진정한 21 세기형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것이다 .빌케이츠보다 매출이 더 맣은 해리포터저자 조앤롤링

탁월한 문화창조이야기꾼 오바마 (개인 / 미국의 꿈 /종교적 감동 )

3 강 영화로 본 생애의 발견

•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 미학과 영화 인문학 • 영화준비 :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한국인의 생애 중 행복한 시기를 찾기 어렵다 .

• 1. 아이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앞으로 뛰어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소위 ‘선행학습’에 시달린다 .

• 각종 학원에 과외에 뛰어놀 시간이 없으며 , 일찌감치 빈부의 격차가 존재를 규정한다는 것을 느끼며 주눅든다 .

• 2. 20 대에는 모든 현재의 행복을 저당잡힌 채 취업에 ‘올인’한다 .

• 3. 30·40 대부터는 실직을 걱정하며 말 그대로 생존하기 위한 전장 한가운데 있는 듯 하다 .

• 4. 노년 또한 불안하거나 외롭다 . 한국인의 삶을 사회학적 시선으로 훑어낸 책 ‘생애의 발견’의 저자인 김찬호 < 사진 > 교수 ( 성공회대 교양학부 ) 는 이처럼 “한국인의 삶은 고달프다”고 말한다 .

5개 개미 지옥과 신자유주의 시대의 라이프

• 신생아 : 세계 최저출산• 초 중고생 : 입시전쟁• 청년 : 88 만원세대와 청년실업• 30 40 ; 비 정규직과 고용불안• 50 60 ; 고령화 시대와 조퇴 , 명퇴• 이후 어디로 가야하나 !!

‘ 나’는 지금 무엇이 되어가고 있나 • 입시에 온전히 빼앗긴 청소년기는 또 어떤가 . 아이들은

자기결정권을 박탈당한 채 공부하고 , 공부하고 , 공부한다 . 그렇게 20 대를 맞으면 높은 취업시장의 진입장벽으로 인해 박탈된 청춘 앞에 좌절하고 겨우 위기를 넘겨 30 대가 되고 나면 삶은 바빠지고 일상은 덧없어진다 . 힘겹게 도달한 나이 서른 , 사람들은 고민에 빠지고 만다 . 연애도 어렵고 혼자 살기는 더욱 어렵고 , 결혼을 해도 삶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 ‘ 나’는 지금 무엇이 되어가고 있나 불혹을 말하던 이전의 중년과 달리 이제 한국의 40 대에게 허락된 것은 명퇴 아니면 재취업 혹은 창업이다 . 인생의 이모작을 준비하라는 말이 쏟아지고 , 그 바람에 휩쓸리다 보면 어느새 이마엔 주름이 가득하다 . 허리 휘어지게 연금을 부어도 정작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외로운 노년 , 어른을 모시고 아이를 돌보던 공동체 문화가 사라진 지금의 한국에서 노년의 자살은 사회현상이다 .

이십대 , 사랑을 하고 , 동지를 만나고

일거리를 만들고’

•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은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를 개척하기는커녕 , ‘청년 백수’ ‘신용불량자’ 등의 이름에 버거워한다 . 이제 ‘청춘’은 예찬이 아니라 동정의 대상에 가깝고 , ‘젊음’은 특권이 아니라 저주처럼 여겨진다 . (……) 하루하루 버티는 일조차 버거운 것이 대다수 백수들의 처지다 . 경제적인 어려움이 무엇보다 크겠지만 , 그에 못지않게 곤혹스러운 것은 사회적인 단절과 고립감이다 . 이 세상 아무도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참담함이다 . - ‘이십대 , 동지를 만나고 일거리를 만들고’ 중에서 - 알라딘

• 사랑에 대한 수많은 언어와 이미지가 홍수를 이루지만 정작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 . 성장의 과정에서 그것을 제대로 체험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 그럴수록 애정에 대한 갈증은 심해진다 . (……) 사랑은 전혀 다른 행성에서 온 타자를 향해 뻗어나가는 영혼의 운동이다 . 그와 동거할 또 다른 행성을 건설하는 모험이다 . - ‘연애 , 또 다른 행성으로의 모험’ 중에서 - 알라딘

청년기의 : 사랑과 연애의 달인 : 호모 에로스

사랑의 오해 연애의 달인

• 사람들은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사랑에 대해서 배워야 할 것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 이런 태도는 다음의 세 가지 전제에 근거한다 . 첫째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 즉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사랑받는’ 문제로 본다 . 둘째 , 사랑의 문제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대상’의 문제로 본다 . 셋째 , 사랑에 ‘빠진다’는 최초의 경험과 사랑하고 ‘있다’는 영속적인 상태 , 좀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사랑에 ‘머물러 있다’는 상태를 혼동하고 있다 .

연애는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관계의 문제이다 !

1 고미숙 선생은 오늘 젊은이들의 연애의 문제를 먼져 이야기 합니다 , “ 다들 그렇게 연애를 하고 싶어하면서 왜들 그렇게 연애를 못하냐”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 대상 ' 의 문제로만 본다고 합니다 , 사랑이라는 걸 대상의 문제로만 접근하기 때문이다 . 대상으로 접근 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받아 주는가 ,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등등에만 골몰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

고미숙은 그렇기에 ' 연애 ' 의 문제는 사실 우리는 연애를 ' 괜찮은 상대 ' 를 만나는 일로만 생각하고 , 그와 ' 사랑에

빠지는 것 ' 까지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 오늘날 많은 젊음들이 서로 백마탄 왕자와 공주만들

기다리며 ? 나의 상품성을 높이는데 혈안이되어 있는 소비적 연애 , 이기적 연애를 도무지 넘어서질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다 .

• 사랑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활동이다 .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다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랑의 능동적인 특징을 나타낸다면 , “ 사랑은 기본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잘못된 생각은 주는 것이란 무엇인가를 포기하는 것과 빼앗기는 것 , 희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생산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의 경우에는 주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 준다는 것은 잠재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 준다는 바로 그 행위를 통해서 나는 나의 힘과 부와 능력을 경험한다 .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는 것은 나를 희열로 가득 채워 준다 . 나는 자신을 , 충만되어 있고 소비하고 살아 있는 , 따라서 즐거워하는 자로 경험한다 .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

연애를 통해 먼져 나의 존재가 뒤바뀌는 변화의 폭풍 자체를 충분히 경험해야

• 그러면서 고미숙 선생은 연애의 그 첫단계가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라고 합니다 .

• 관계의 문제란 대상과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우리는 연애를 통해 먼져 나의 존재가 뒤바뀌는 변화의 폭풍 자체를 충분히 음미하며 경험해야 합니다 , 결국 중요한 건 연애를 통해 나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 ' 사랑 ' 이 찾아왔을 때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것인가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 결국 ' 연애 ' 와 ' 사랑 ' 에 대한 메시지는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의 변화를 출발으로 주위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는 이야기로 점점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연애의 성패를 욕망의 새로운 배치에 있다

• 둘째로 고미숙선생은 연애의 성패를 욕망의 새로운 배치로 봅니다

• 연애를 통해 우리 삶의 욕망의 새로운 배치가 일어났다면 그 연애는 성공적이고

• 아무 변화가 없다면 실패라는 것입니다 , • 우리 인생의 낡은 욕망의 배치를 바꾸지 않는 한 새로운

시작은 불가능합니다 , 기존의 주어진 배치를 전복하여 다른 배치로 변환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연애의 힘이라는 것 입니다 , .

• 그런 점에서 사랑이란 원초적으로 탈주선이다 . 제도와 관습 같은 사회적 장벽은 물론 , 자기 안의 무수한 경계들을 넘어 전혀 다른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탈주선 ! 이라는 것입니다 .

시절 인연을 잡아라 !• 마지막으로 ‘시절인연’이란 키워드로 정리되는 연애관도 흥미롭다 . • 사랑은 준비가 다 되어 있는 두 사람이 만나는 점 (點 )적인 사건이 아니라 함께

만나서 펼쳐가고 만들어 가는 장 (場 )• 존재는 시공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때가 맞지 않으면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것 .• 그런 의미에서 ‘첫눈에 반한다’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가 모든 망상을 버리고 집착을 버리고 그리고 끊임없이 건강한 관계망과 접속과 동선을 확보해 나갈 때 이 내공이 싸일때 첫눈에 반하는 시절 인연의 시간과 공간이 불연듯 찿아오게 됩니다 , 내공이 수련된 사람은 이 인연의 때를 놓치지 말고 이 인연의 때를 잡습니다!!!

• 그리하여 고미숙 연애론의 더욱 중요한 장면은 그런 사랑이라는 것들이 단순하게 둘 만의 관계가 아니라 , 주위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 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꾸고 자신의 몸의 행태를 바꿈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데 있습니다 ,

• 결국 연애라는것은 단지 자신의 반쪽을 찾는 '사랑의 대상 ' 이야기가 아니라 ,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 가꿔가는 이야기이고 변화시키는 이야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몸을 써야 한다(쿵푸 ) 라고 합니다 .

• 셋째로 고미숙 선생은 호모 에로스에서 우리가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돈이 아니라 몸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

• “ 지금 젊은이들은 ‘연애는 소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죠 . 주말에 데이트를 한다면 영화 보고 차 마시고 드라이브하는 ‘데이트 코스’를 도는 혹은 “쇼핑몰과 백화점 가는 소비적인 연애에 너무 익숙해 있다고 합니다 ,

• 남에게 보여주는 연애가 아닌 몸으로 하는 연애를 위해서 혹은 일상의 활발한 기운을 서로 선물하고 , 이것이 기본기라면 그 위에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필수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

• 자전고 타고 산에 오르고 몸으로 데이트를하라 ! 같이 책을 읽는다거나 세미나를 하는 삶의 서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합니다 ,

연애의 달인을 위한 토론• 1. 연애는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이다 !• 2. 연애의 성패는 욕망의 새로운 배치에 있다 ( 나는 매일 새로운 욕망의 배치로 거듭나고 있는가 ?)

• 3.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몸을 써야 한다 몸의 달련 (쿵푸 ) 를 하고 있는가 ?

• 4. 시절 인연을 잡아라 ! (새로운 관계와 접속과 동선의 수련을 통한 기회포착의 내공 )

• 5. 사랑과 연애도 결국 공부이며 수련이다• ( 연애란 결국 사랑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꾸고 자신의 몸의 행태를 바꿈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수련과 공부과정 )

사랑과 연애도 결국 공부이며 수련이다

• 결론은 사랑과 연애도 결국 공부이며 수련이라는 것이며 ,

• 이것이 바로 < 호모 쿵푸스 > 와 호모 에로스의 주제입니다 ,

• 삶 전체가 공부라는 얘기입니다 . 연애든 , 예술이든 열심히 공부해야 잘 할 수 있으므로 , 잘하기 위해선 연애도 공부와 수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

사랑은 전인격적 성장을 요청한다

• 그렇다면 어떻게 훈련을 하는가 훈련이란 자신의 의지 표현이 되어야 하고 , 즐거운 것으로 느껴져야 한다 . 정신집중을 익히는 가장 중요한 단계는 혼자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조건이 된다 . 그리고 자신에 대해 민감해져야 정신 집중을 배울 수 있다 .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

• 사랑의 성취를 위해 자아도취를 극복하며 ,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는 ‘객관성’을 길러야 한다 . 또 , 사랑의 기술의 실천은 ‘신념’의 실천을 필요로 한다 . 자신의 사랑에 대한 신념 , 즉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능력과 그 신뢰성에 대한 신념이다 . 신념을 가지려면 ‘용기’ , 즉 위험을 무릅쓸 수 있는 능력과 고통과 실망을 감내하려는 준비성이 필요하다 .

1. 시대읽기 : 미래세대와 시대 분석

• = 50 대 산업화 세대 ; 국가의 시대 경제와 성장의 욕구 • 산업화 민주화 낀세대의 베이비 붐 = 58 년 개띠 • 30-40 대 : 386 세대 영향권 : • 민주화 세대 , 시민사회 엔지오 등장 • 유럽 6.8 세대와 비교 , • 부수는데 강하고 , 세우는데 약하다 . • 20 대 88 만원 비 정규직 세대 :개인적 자폐 , • 사회적 무능력 신화• 일자리문제와 대안제시 • 10 대 촛불세대 : 교육과 생명에 대한 대안 ; 양육대안

한국의 여성 한국의 아줌마동맹 • 그동안 한국의 어머니들은 가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투사’가 돼야

했습니다 , • 그래서 한국의 아줌마들에게는 다양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 치맛바람 투사 , 자녀결혼 투사 , 부동산 투사 . ‘계급전쟁’의 양상을 띤 입시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입시전쟁 투사까지 8학군 신드롬과 함께 중산층의 강남을 향한 질주가 시작되고 있었다 .

• 결정적으로 한국에 결국 대치동을 중심으로‘신개발동맹’이라는 것이 생겨나서 1. 아줌마들과 2. 사교육권력 3. 아파트 건설업자들이 동맹군이되어 가난한 사람 깔보는 한국 최초의 요새주택 타워팰리스등이 만들어지는것이 바로 오늘 한국의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

스폰서 검찰을 키운 한국의 교육

• 생각을 키우지 못하고 오로지 • 경쟁만을 통해서 명문대에 가고 • 그 사람이 다시 사회 지도자가 • 된다면 상식이 통하지 않는 , •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회를 만들 • 것이고 결국은 심각한 문제를 • 일으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 • 이처럼 학원식 주입식 성적에 치우친 교육에 몰두하다 보면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고 사고의 깊이가 없는 사람이 성공하여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

• 그들 중 한 집단인 '검사들 '을 예로 들었다 . "1등만 추구하는 교육은 최근 스폰서문제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국의 검사들처럼 그 사회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 그런데 우리는 한국의 이러한 가족이기주의와 과잉교육에 앞장선것이 한국의 아줌마들이란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

꼴찌도 행복한 독일교실

• 독일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아무도 글을 못쓴다 . 학교에 가서 a부터 배운다 . • 독일에도 극성 부모들이 있긴 하지만 ,• 그런 사람은 한 반에 한 명 정도에 불과하다 . • 나중에 학부모 회의에 갔는데, 한국과는 • 달리 1등하는 아이인데도 다른 학부모들이 • 하나도 부러워하지 않더라 .

• 오히려 측은하게 보더라 . 애를 어떻게 했으면 아이가 저 정도까지 됐나 하는 분위기였다. • 여학생 한 명이 손을 들고 물었습니다 ."독일과 우리나라가 어떻게 다른가요 "• 질문은 지극히 평범하고 단순했습니다 .• 우선은 한국이 돈 많은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곳이라면 독일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살기가 좋은

곳이라고 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수록 더 많이 나누어야 하는 구조 속에서 •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자신을 잃어가면서 경쟁할 까닭이 없기 때문입니다 .

김예슬의 대학거부 성명

영화 밀양 : 욕망의 배치 실패

• 고미숙 선생의 영화 비평책 이 영화를 보라 !!에는 이 욕망의 배치에 관한 예가 나와있습니다 ,

• 밀양의 신애의 비극은 욕망을 새롭게 배치해 내지 못한데 있습니다 ,• 밀양의 여주인공 신애는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밀양까지 도망치지만

정작 전혀 다른 정서와 욕망을 배치하지 못한 채 지난 기억과 집착에 허덕이는 사람을 넘어서질 못합니다 ,(가족 고향 신의 페쇄회로 )

• 영황 밀양에서 신애는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사람이고 , 우리 시대 모든 중산층의 욕망을 충실히 따른 사람이었을 뿐이다 . 여전히 과거의 '스위트 홈 ' 가정이라는 망상에 집착하면서 굳이 남편의 고향을 운운하며 밀양에 내려와서는 절대 포기하지 못할 그 욕망을 이루기 위해 허세를 부리고 있는것입니다 , 그리고 그녀는 그 허영에 아이를 잃고 마는 , 그래서 가슴이 아니 하늘이 무너지는 여자이지만 끝내 그 욕망의 배치 구도를 바꾸지 못하여 자신의 운명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것 입니다 ,

라디오 스타 : 욕망의 배치 성공• 반면 라디오 스타에서 주인공들은 이 새로운 배치가 성공한다고 합니다 .

이주민이 아니라 유목민이 되라!! • 좁아 터진 영월 구석에서 록밴드를 하면서 사회에서 부여한 거의 모든

관습을 무시하며 살아가는 이스트리버 (동강 )는 산골에 살면서도 정착민의 궤도에서 이탈한 존재들입니다 ,

• 그러나 이 이질적 존재들은 각자의 삶을 새롭게 구성하고 또 새로운 코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합니다 .

• 이 영화에서 이주민과 유목민의 차이를 설명한 대목이 의미심장하다고 합니다 ,

• 이주민이 단지 이동을 통해서만 자신을 표현한다면 , 유목민은 자신이 가는 곳마다 새로운 삶을 창안하는 존재이다 . - p.232

• 가는 곳마다 명사 (名詞 )에서 동사 (動詞 )로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내는 최곤과 그의 무리들은 이렇게 탈주에서 생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중년 남성의 행복그라프•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남성들의 행복 그래프는 40 대 초중반 바닥을 치는데 , 그 시기에 자신이 목표로 세웠던 경제력이나 지위와 현실 사이의 乖離가 가장 커지기 때문이다 . 그런데 선진국 남성들은 그 나이가 지나면서 성공과 출세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행복의 새로운 출구를 모색한다 . 가족 , 취미 , 종교 같은 것이다 .

• 그러나 한국의 경우에는 다르다 . 40 대 초중반에 최저점으로 내려온 행복의 곡선이 생애 막판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 이는 사회적 성취 이외에 대안적인 행복의 원천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 행복경제학 조승헌 박사 )

• “ 내일이 새로울 수 없으리라는 확실한 예감에 사로잡히는 중년의 가을은 난감하다 .”(김훈 )

아버지의 침묵 • 돈 버는 기계로 마모되는 동안 , 가족관계는 점점 불편하고 어색해진다 .

그도 그럴 것이 , 아이와 정서적 관계의 기초를 놓아야 할 30대 -40대 초반에 야근과 출장이 가장 많다 . 아빠 얼굴을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어 낯을 가리며 우는 아이도 있다 .

• 어떤 아버지는 초등학생 아들이 낮에 아빠의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받기도 했다 .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아버지는 어느 새 손님이 되어 있고 , 애완견보다도 대접 받지 못하는 신세로 전락하기도 한다 . 무기력함 , 쓸쓸함 , 초라함 , 소외 , 냉담 ... 언제부터인가 아버지들을 묘사하는 수사 (修辭 )는 그런 음울한 단어들로 채색되었다 .

• 신해철의 ‘아버지와 나’의 한 구절처럼 “집안 어느 곳에서도 지금 그가 앉아 쉴 자리는 없다 . 이제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내와 다 커버린 자식들 앞에서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남은 방법이란 침묵뿐이다 .”

중년 아저씨들의 밴드가• 일본에서는 중년 아저씨들의 밴드가 전국 각지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 . 지방의 소도시나 외딴 농촌 마을이 그 발원지다 .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50 세쯤 유턴하여 출신지에서 새 삶을 시작하면서 음악에 입문하는 남성들이 그 주역이다 . 흥미로운 것은 그저 제 흥겨움에 겨워 시작한 일인데 , 그것이 쇠퇴 일로에 있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 동네에 상시적인 공연 및 댄스 공간이 열려 젊은이들이 마음껏 여흥을 분출할 수 있다 . 대도시와 달리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지 않고 비어 있는 건물과 장소가 많기에 연습이나 공연이 웬만큼 시끄러워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새롭게 형성된 정체성에 맞춰 삶의 목표를 수정해야 합니다

• 생애 초기에 우리가 설정한 삶의 목표는 그 시기의 결핍감이 반영된 것들입니다 . 그동안 삶을 추진시킨 에너지 역시 성적 욕망과 공격적 추동에서 나왔습니다 . 그것은 사랑받기 위해 , 결핍을 메우기 위해 , 질투하고 시기하는 힘에 의해 추진되는 에너지였습니다 . (...) 이제는 새롭게 형성된 정체성에 맞춰 삶의 목표를 수정해야 합니다 . 하던 일을 바꾸라는 게 아닙니다 . 그 일을 계속해서 더욱 전문성을 쌓으면서 내면의 목표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 예전에는 사업을 해서 멋진 사옥을 짓는 게 목표였다면 , 이제는 그 사업을 통해 어떻게 사회적인 책임을 완수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

사람은 ‘감정’부터 늙어간다• 『사람은 ‘감정’부터 늙어간다』 ( 와다 히데키

정신과 의사 ) 에서는 인간의 노화는 知力이나 體力에 앞서 感情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 예를 들면 화가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는다거나 자발성이나 의욕이 감퇴하는 것이 감정의 노화현상이다 .

• 중년이 되면 그동안 외부로만 향했던 시선과 지향을 깊은 내면으로 돌리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 , 그러한 성찰과 변화를 통해 자아는 한층 고결한 차원으로 통합되고 조화로운 인격으로 완성되어간다는 것이다 .

감정은 세월에 매우 취약하다 .

• 감정은 세월에 매우 취약하다 . 그 영역의 노화는 쉽게 일어난다 . 예를 들어 한번 화가 나면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는다거나 자발성이나 의욕이 감퇴하는 것이 감정의 노화 증세다 . 뇌를 촬영해보면 그것을 금방 알 수 있는데 ,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보다도 감정을 관장하는 전두엽에서 먼저 위축이 일어난다고 한다 . 그것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몸과 정신 모두가 가속도적으로 늙어버린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적인 주장이다 .

세레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 감정의 노화는 40 대에 시작된다고 한다 . 그 이유는 우선

생리적 차원에서 두 가지가 있다 . 갱년기 장애와 맞물려 전두엽 기능이 쇠퇴하면서 감정의 통제 기능이 떨어지는 것 ,

• 그리고 세레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줄어들면서 정신의 안정과 균형이 쉽게 흔들리는 것이다 . 다른 한편 사회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 장유유서의 문화 속에서 나이가 들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헤아릴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 그래서 일찍부터 대접을 받는 교사 등의 직업군이 정서 지수 (EQ) 가 낮다고 한다 . 나이에 따른 서열 매김이나 권위주의 문화라면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심하다 . 따라서 저자의 진단과 경고는 우리에게 더욱 솔깃하게 와 닿는다 .

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 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 지금 노인들의 삶이 구차스러운 지경에 떨어진 것은 단순히 물질적 궁핍 때문만이 아니다 . 근본적으로 자아를 지탱해 주는 문화를 상실한 탓이다 . 문화는 긴 세월 속에서 서서히 변화하고 축적된다 . 문화적인 창의력과 수용능력은 꾸준한 학습과 연마를 필요로 한다 . 지금의 노인들은 그러한 시간과 잉여를 허락받지 못한 채 황혼을 맞이했다 .

• 자아상의 빈공은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노년을 궁색하게 만든다 . 아니 , 현역 시절에 높은 자리에 있었던 사람일수록 퇴직 후의 삶을 ‘리셋’하는데 오히려 더 어려움을 겪는다 .

노년 잘 여물어 가는법 • 노년만을 위한 문화상품이나 미디어가 다양하게 등장할

것이다 . •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개척의 여지가 매우 많다 . 지난 몇 년

사이에 평생학습 정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지차체 차원에서도 중요한 도시의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

• 이러한 학습의 연장선상에서 노인들의 생애를 정리하고 그것을 이야기로 엮어내는 작업도 중요할 것이다 . 인간의 삶에는 저마다 고유한 색깔과 결이 있다 . 거기에서 우러나오는 메시지가 있다 . 변화와 혁신이 아무리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해도 인생의 연륜에 축적되고 발효되는 통찰력과 지혜는 사회적으로 유용한 자산이다 . 그 보배를 가꿔가는 노인은 단순히 늙는 것이 아니라 ‘잘 여물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머얼리서 바라볼 줄을 / 안다는 것

• " 내 나이의 이별이란 헤어지는 일이 아니라 단지 / 멀어지는 일일 뿐이다 / / 머얼리서 바라볼 줄을 / 안다는 것이다 .“늙음은 존재의 본질을 드러낸다 . 신체의 나약함은 인간의 근원적인 상태가 아닐까 .. 또한 노약자의 느림은 속도 중독에 걸려 있는 문명을 성찰하게 해 준다 . (304)"죽음은 . 오히려 우리 내부에서 삶과 함께 존재하다가 개인이 죽음을 맞으며 육체가 끝날 때 죽음도 함께 끝나는 것이다 ." - 주제 사라마구 (306-307)

내려갈 때 / 보았네 / 올라갈 때 / 보지 못한 / 그 꽃” "- 고은 시인

“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 등산은 하산에서 완성된다 . 집에 도착해 등산화 끈을

풀어야 등산은 끝난다 . 산정에 올랐다가 내려오지 못하면 , 그것은 등산이 아니다 .

조난이다 . 산을 오를 때는 꽃이 보이지 않는다 . 정상이 꽃이기 때문이다 . 정상에 오르려는 내 의지 , 내 체력이 꽃이기 때문이다 . 그리하여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 그 꽃은 져 버린다 .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오르막길만 있다는 것이

다 . 어린이와 젊은이만 있다 . 올라야 할 정상만 있다 . 마흔 줄에만 들어서도 곳곳에서 찬밥

신세다 . 내리막길에는 안내판도 없다 . 진짜 꽃은 홀로 내려오는 하산 길에 피어 있다 . 그런데 난감하다 . 내리막길에서 발견한 이 꽃 , 이 꽃을 누구에게 바치랴 ." - 이문재 , < 꽃이 져도 너를

잊은 적 없다 > (283-284)

"

4강 : 초청강의 : 지역품앗이 복지 마을 만들기 (오세향 교수)

5강: 초청강의 : 나와너 (효과적인 의사소통) :오세향 교수

제 6강 ;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 = 부천 실업 극복 운동본부에서 원고 청탁한 글 입니다 =• 일자리가 문제가 되고 있다 ,• 그런데 이 일자리에 대한 우리의 몇가지 치명적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다 , • 그 하나는 일자리는 기업과 회사와 공장이 만든다는 것이다 , •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오늘의 일자리 문제의 핵심이 바로

경제가 성장해도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고용 없는 성장에 있다는 것이다 ,

• 다시말해 공장이 제조업이 더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

• 그동안의 최고로 일자리를 만들던 공장과 회사가 더 이상 일자리를 만들지 못한다면

• 대안은 무엇인가 !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단지 화폐를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

• 둘째로 우리는 일자리 없는 사람들 우리는 실업자라고 부르고 마치 실력이 없고 쓸데없는 자 취급을 한다 ,

•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우리는 이러한 인식부터 변화 시켜 나가야 한다 ,

• 지금 우리가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단지 화폐를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 , 화폐 의존적인 삶을 줄일수 있다면 이러한 사람들도 더 이상 쓸모 없는 사람이 아니다 , 화폐 의존적인 삶을 줄일수만 있다면 세상에 쓸모없은 사람은 없다 ,

3. 지방의제 즉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협치(파트너쉽)가 등장 해야

• 1 섹터 ( 영역 ) = 국가 • 2 섹터 ( 영역 ) = 시장 . 기업 • 3섹터 ( 영역 ) = 시민사회 (엔지오 )• 4섹터 ( 영역 ) = 자원봉사 . • 사회적 기업

요약 :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輕 ·小 ·速 ·開 )

• 대량생산 산업화 ( 하드웨어 /남성 / 근육 )--- • 다품종 소생산 정보화 ( 소프트웨어 / 여성 / 지식창

조 )• 아날로그 (크고 힘세고 멍청 ) ==== • 디지털 ( 작고 똑똑히고 영향력 있는것 )

• 대형교회에서 (골리앗 패러다임 ) ==== • 작고 영향력 있는 교회 ( 다윗 패러다임 ) 

그동안 화폐로 환산되지 않는 영역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 그러므로 새로운 일자리 전략은 그동안 화폐로 환산되지 않는 영역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

• 지금 우리는 점점 줄어가는 일자리와 임금 ( 화페 )수입속에서 어떻게 생존해야 할 지 지혜로운 전략을 작 필요가 있다 .

• 그동안의 직업 ( 사회를 위한 노동 ) 은 주로 화폐로 환산 되는 영역에서 나왔느나 ,

• 미래의 일자리는 삶을 위한 노동 즉 가사노동을 중심으로한 생활세계의 노동은 화폐로 환산되지 않은 영역이다 , 이러한 것의 일부분을 새로운 일자리로 만들 필요가 있다 .

• 다시한번 미래의 일자리를 생활 세계에서 찿아보자 !

문화적 영역에서 새 일자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 유럽에서는 일자리 없는 사람은 문화적으로 빈곤한 사람이다고 생각한다 .

• 프랑스 정규교육을 낮 12 시에 끝내고 학생들을 전부 사회문화공간 ( 도서관 , 박물관 복지관 ,평생교육센타 ) 으로 끌고 나가 문화공간과 프로그램 전부를 교재로 사용한다 ,

• 왜 ! 문화적 영역에서 새 일자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미래의 노동은 상상력 , 감성등 꿈꾸는 능력이 새로운 노동의 능력으로 인정되고 있다 . 이러한 미래 문화적 일꾼을 훈련하는 인큐베이터가 문화의집 , 박물관 도서관 등 지식문화시설에서 자원봉사하는 “문화적 자원봉사자”들이다 , ( 일본 공민관 , 영국 아트센터 , 유럽 문화의집 )

사람을 생산하는 노동가운데 미래의 일자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 특히 그동안 가사노동이라고 부르던 세계가 사실은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노동과는 다르게 가정과 지역에서 사람을 생산하는 노동이었다는 관점으로 새롭게 볼 필요가 있다 ,

• 이처럼 물건을 생산하는 노동이 아니라 사람을 생산하는 노동가운데 미래의 일자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

• 최근 한국사회의 마을마다 세워지고 있는 지역의 공부방 , 작은 도서관 , 박물관과 같은 마을의 교육 , 문화 , 복지 네트웍들은 새로운 지역사회의 학교이고 지역과 시민사회의 이러한 새로운 문화적 노동을 실험하는 새로운 일자리들이 될 것이다 .

산업화 시대 이후의 디자인 • 산업화 = 대량생산 : 공장 , 학교 , 국가 • = 대형공장에서 물건중심의 노동 • 정보화 = 다품종 소생산 : 지역과 마을

생태 = 작은 공장이나 마을에서 • 사람 중심의 감정 상상 창조노동 • 대량생산에서 발생하는 공황과 일자리를

나누려면 노동시간 줄이고 상상과 창조 중심의 문화적 상상력과 생태적 상상력 요청

• 지역과 마을과 도시의 탄생

요약 :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輕 ·小 ·速 ·開 )

• 대량생산 산업화 ( 하드웨어 /남성 / 근육 )--- • 다품종 소생산 정보화 ( 소프트웨어 / 여성 / 지식창

조 )• 아날로그 (크고 힘세고 멍청 ) ==== • 디지털 ( 작고 똑똑히고 영향력 있는것 )

• 대형교회에서 (골리앗 패러다임 ) ==== • 작고 영향력 있는 교회 ( 다윗 패러다임 ) 

• 1. 우리의 생활세계를 들여다보고 생활세계를 연구해 보자 !

• 1. 직장생활 ( 사회적 노동 )• 2. 직장생활 (노동 ) 을 재생산 하기 위해

하는 노동 ( 가사노동 )• 3. 휴식 (노동의 재생산위해 ) 과 재교육

(노동생산성 ), 사회 생활 ( 인간관계 )

• 2. 생활세계에서 노동을 재생산해내는데 필요한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

• 이러한 생활세계를 새로운 일자리로 만들어 본다 ,

• (새로운 여성들의 일자리 영역 : 보육 , 탁아 ,파출 ,

• 어린이와 청소년 돌보기 (탁아소 , 놀이 공간 , 방학기간 수련장 , 학업보조 , 스포츠등

• 부양자와 그의 가족돌보기 ,환경보호 , 보전 ,복구 ,쓰레기 처리 , 영세민 주택관리 )

• 3. 화폐에대한 욕구와 의존도 줄인다 , • 화폐로 지출됐던 것을 공동체적인 상부상조로 해결하여

화페의 지출을 줄인다 ,• ( 가사노동의 공동체화 : 품앗이 상부 상조 노동 ;

이웃봉사 ,김치 담그기 ,옷 수선등의 두레화 )• 4. 신용을 중심으로 한 미래 지폐 ( 지역통화 ;) 를

만들어 본다 .( 지역통화 전주 품앗이 )• (:집안잡일 , 아기돌보기 , 수학공부 , 영어공부 ,책읽어주기 ,컴퓨텨가르쳐주기 , 인테리어 , 목수 )

• 5. 지역 공동체에 참여하여 공동체 생활한다 ,( 복지관 ,종교시설 , 어린이집 , 공부방참여활용 ),

• 6. 궁극적 목적 : 일자리 나누기와 일자리 늘리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얻어지는 여가 시간을 통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이제 각자 스스로가 지역사회안에서 살아갈수 있는 관계의 그물망 , 안전의 그물망 ,구원의 그물망을 짜 나아가야 한다 ,

화폐와의 의존도

• 화폐에의 의존은 늘릴수록• 사람과의 관계와 공동체보다는 • 사람을 개인적으로 만들고 고립되고

자폐되게 만든다 ,• 화폐의 의존을 줄일때 우리는 신뢰를

자본으로 삼로 사회적 자본이 높아질수 있다 ,

대안적 삶

• 1. 주력노동 : 일터 및 공장노동 : • 2. 재생산 : 가사노동 : 돌봄노동• 문화활동 : 휴식 : 문화 감정노동

• 평생교육 : 노동생산성• 3. 화폐에 의존할수록 고립• 화폐에 의존적이지 않는 신용화폐 • 4. 공동체를 찾아라 !!

박원순 소셜디자이너의 충고

• 1. 스펙 쌓기 • 2. 공무원 교사 변호사 의사 만 하려고• 3. 몇개로 쏠리고 • 나머지 텅텅 비어 있다 • 4.양계장에만 있고 마당에 안나온다• 5, 상상력 발동하면 세상에 쓸모 없는 • 사람은 없고 사회적 기업등 할일 많다 ,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 " 실리콘 밸리는 성공의 요람이 아니라 • ' 실패의 요람 ' 이요 실패의 천국이다 “• 한국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실패한

사람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문화있어야 !. 창조적 열정과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고 도전하는 기업가가 많이 나오려면 ,

•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문화 , • 실패 사례를 널리 알리고 • 여기서 교훈을 얻을수 있어야 한다 .

생태적 사고를 하는 사람 ?예 :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지역화폐 이야기 ?• 지금 우리가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 실업 )

여기는 사람은 단지 화폐를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 , 화폐 의존적인 삶을 줄일수 있다면 이러한 사람들도 더 이상 쓸모 없는 사람이 아니다 , 화폐 의존적인 삶 을 줄일수만 있다면 세상에 쓸모없은 사람은 없다 , 생태적 사람이 100 명있으면 그 마을이 살고 그 도시가 삽니다 .

마을과 도시의 새로운 일자리의 상상력 : 사회적 기업

바보야 해답은 사회적 기업이야 !!

• 최근에 " 바보야 해답은 사회적기업이야 "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쇼셜 디자이너 박원순 변호사님입니다 .

• 박 이사는 한국경제에 대해 " 한국의 경제력은 갈수록 추락하고 있고 우리나라를 먹여살리는 자동차 , 조선 , 전자 산업도 30 년 후에는 없다 " 며 "늘고 있는 건 음식점 , 게임방과 성인방 뿐 " 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사회적 기업 (노리단 ), 돌봄 마을 만들기 / 환경 생태

은평구 지역발

마을혁명

• 지금 막

• 엄마표 지역발 마을혁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은평구에서 스스로 도서관을 만든 어머님들이 있는데 이 어머니들의 열정은 무엇보다도 자원활동가들의 봉사정신에서 시작되어 , 마을 도서관 만들기 부터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공동체기업 설립을 꿈꾸는 엄마표 지역발 마을 혁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

녹색가게와 녹색시장

새로운 화폐 지역화폐 ( 에코 마니 ) 의 등장 !

녹색 환경 코디네이터란 ?

• 마을 환경교육과 환경운동이 살려면 우선 마을의 생태계가 살아야 한다 .

• 자연생태계도 중요하지만 마을과 사람의 공동체의 생태계가 살아나야 한다 .

• 우리 가운데 녹색마음과 녹색가정 녹색마을의 꿈이 살아나고 ,

• 이를 구체화 할수 있는 자연과 사람을 낳고 기르는 돌봄의 생태 공동체가 살아나야한다 .

코디네이터 한 사람 한사람이 바로 녹색 생태계

• 우리 사람들 한 사람 한사람이 바로 마을의 생태계가 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 녹색 생태계로 다가가야 한다 . 새로운 마을

생태계를 만들기위해 우리 마을 공동체의 한 사람 한사람이 스스로 마을 공동체의 한그루의 나무와 풀과 숲과 나무와 물과 강을 이루어 주는 녹색 생태계가 되어야 합니다 .

꿈터 개소식와 녹색 장터의 의미=새로운 시장의 탄생!!=

• 우리 새롬은 2009 신년을 열며 꿈터 개소식과 녹색 장터를 열려고 합니다 .

• 새롬 가정지원센타 산하에 있는 꿈터는 • 대체로 3 가지 기능 결합된 " 지역 복합 문화

선교의 장 ( 센터 )" 으로 열릴것 같습니다 .• 첫째는 어르신 선교의 장이고 , • 두번째는 마을의 인문학 카페의 장이고 ,• 세번째는 환경과 생명과 생태를 머금은 • 녹색의 장입니다 .

마을과 도시의 여러 문화생태계와 더불어 녹색 돌봄자치의 더불어 숲을 이루자!

=이야기 공동체와 문화 학습 생태계와 마을 만들기 =

=

은평구 지역발

마을혁명

• 지금 막

• 엄마표 지역발 마을혁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은평구에서 스스로 도서관을 만든 어머님들이 있는데 이 어머니들의 열정은 무엇보다도 자원활동가들의 봉사정신에서 시작되어 , 마을 도서관 만들기 부터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공동체기업 설립을 꿈꾸는 엄마표 지역발 마을 혁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

마포 성미산 공동체

• 2001년 성미산지키기 운동을 계기로 '성미산마을 '이라는 이름이 붙고 ,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스스로를 그렇게 인식하게 되었다 . 이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주체는 한국 최초의 공동육아협동조합 어린이집이 만들어진 1994년 이후였고 ,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 아이들이 성장해감에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 성미산지키기 운동도 그 연장선에서 가능했다 . 

• 현재 이 마을에는 공동육아협동조합 어린이집 4곳 , 방과 후 어린이집 2곳 , 생활협동조합 , 마을학교 우리마을꿈터 , 마포연대 , 대안학교 성미산학교 , 성미산차병원협동조합 (자동차정비소 ), 동네부엌 (반찬가게 ), 소출력공동체라디오 (마포FM), 마포청년회 , 장애인자립자활센터 , 마포장애인학부모회 등이 마을만들기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

•  

미래 공동체는 마을을 복지 , 교육 , 생태로 연결하는 지역 생명 . 생태망 공동체를 꿈꾼다 !

7강 길을 내는자 :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로의 여행 (디지탈 노마드 시대의 사회 네트웍)

‘집의 시대’에서 ‘거리와길의 시대’로 (고미숙)

바야흐로 길의시대가 도래하였다.농민 노동자 회사원이 거리로 내몰린지는 너무나 오래 되었다.(임꺽정)

"거리에서 여행가방만 봐도 떠나고 싶어!!” (최영미)

• " 거리에서 여행가방만 봐도 떠나고 싶어• 세계지도를 펼치면 거기쯤 있을 것 같아 • 내가 떠나온 고향이흥분의 지퍼를 밀고 당기고 • 가방 속에 아침과 저녁이 들어왔다 , 나갔다• 자면서도 계산기를 두드리다• 그날이 다가오면 이미 진이 빠져• 터미널에 내려 무서운 자유의 광풍이 불면• 전 생애를 끌고 어그적 어그적 , • 하룻밤 잘 곳을 찾아• 다음날 아침에는 지도를 보며 새로운 도시를 정복할 구두의 끈을 단단히 조였다길을 잃어본 자만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산디아고 850km순례길에서 제주 올레 까지 .

1 세대 노마드 예수와 사도바울

일세대 노마드 사도바울의 여행 경로

• 예루살렘과 온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사도행전1;8)•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사도바울은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텨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 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롬 15:19)라고 말합니다 .

• 예루살렘 ,- 다메섹 - 수리아의 안디옥 , - 길리리기아의 다소 , - 갈라디아 , 소아시아의 에베소 ,- 마케도니아 - 이룰리곤 ,- 아가야의 고린도 - 로마 - 서바나 전도 (아아치형 )으로 당시의 땅끝까지 그는 전도여행을 감행한 것입니나다 .

• 여기서 빌립보 교회은 마케도니아를 , 데살로니카 교회는 마케도냐와 아가야를 , 고린도는 아가야를 , 에베소교회는 아시아를 대표합니다 . (6개 선교센타 , 가정 교회 , 동역자 )

• 참으로 위대한 여행 입니다

노마드적 선교사 바울

• 바울은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소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로마에서 순교하였다 . 그는 쉼 없이 선교하고 교회를 세웠다 . 가는 곳마다 복음이 증거 되었고 , 사람들이 모였다 . 자연스레 교회가 생기고 그곳에서 사람들은 바울이 더 머물기를 원했다 . 바울은 지도자였으며 설립자였다 . 그러나 어디 하나 바울이 영원히 한 교회에 머물렀다는 기록은 성서에 없다 . 그러나 그는 언제나 떠났다 . 새로운 목회와 선교를 향하여 길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

• 바울은 노마드적 삶과 목회를 실천했다 . 그는 철저히 한 곳에 머무르지 않았다 . 모든 사람들이 예루살렘 교회와 목회자처럼 되기를 원했을 때도 그는 언제나 떠나는 노마드적 선교사로 살기를 머뭇거리지 않았다 .

• 성을 쌓는 목회자가 아니라 길을 내는 선교사로 살기로 한 것이다 . 바울은 성을 지키는 목회가 아니라 길을 만드는 목회를 하고 싶었다. 그는 철저히 노마드적 목회와 선교를 실천하였다.

• ‘성을 쌓는자는 망한다. 그러나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 노마드 칭키스칸

2 차 선교여행과 유럽의 5 도시

• 1.빌립보 2, 데살로니카 3 . 베뢰아 • 4. 아덴과 아고라 5, 고린도

2 세대 노마드 징기스칸

•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경소속개로 (輕 ·小 ·速 ·開 )• 세상정복

• ( 성을 쌓는 자는 망할것이고• 길을 내는자가 승리할 것이다 )

디지털 노마드족의 탄생 • 노트북과 휴대전화 , PDA 등 각종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언 제

어디서든 외부와 접촉하며 이동하고 일정한 직장과 주소에 얽매이 지 않는 ‘디지털 노마드’ (Nomad: 유목민을 뜻하는 라틴어 ) 가 증가 하고 있다 . 과거 집시족이나 몽고의 유목민처럼 자유로운 떠돌이 생 활을 즐기는 그룹이 21 세기 들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

• 현재 인터넷 시대를 웹2.0 시대라고 한다 . 웹2.0 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열린 공간을 뜻한다 . 이곳에는 통제 없는 쌍방향 소통이 일어난다 . 웹2.0 시대 사람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 트위터와 개인 블로그 등을 돌아다니며 , 각자의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 ' 참여 '·' 자율 '·'개방 ' 등의 가치를 추구한다 .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 •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輕 ·小 ·速 ·開 )

• 대량생산 산업화 ( 하드웨어 /남성 / 근육 )--- • 다품종 소생산 정보화 ( 소프트웨어 / 여성 / 지식창조 )

• 아날로그 (크고 힘세고 멍청 ) ==== • 디지털 ( 작고 똑똑히고 영향력 있는것 )

• 크고 멍청한 골리앗 패러다임에서 ==== • 작고 영향력 있는 다윗 패러다임으로

산업화 시대 이후의 디자인

• 산업화 = 대량생산 : 공장 , 학교 , 국가 • = 대형공장에서 물건중심의 노동 • 정보화 = 다품종 소생산 : 지역과 마을 생태 • = 작은 공장이나 마을에서 • 사람 중심의 감정 상상 창조노동 • 대량생산에서 발생하는 공황과 일자리를

나누려면 노동시간 줄이고 상상과 창조 중심의 문화적 상상력과 생태적 상상력 요청

• 지역과 마을과 도시의 탄생

이것이 미래사회이고 웹 2.0 이다 ,

•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구글 아마존 위키토피아를 보니 오픈소스 롱테일 그리 고 집단지성이다 , 다시말해 웹에서 살아남은 2.0 세대는 독점과 패쇄가 아니라

• 참여 개방 연대이었다 ,• 이것이 미래사회이고 웹 2.0 이다 ,

산업화 이후 트랜드 조직(올가니제이션) = 네트웍+ 코뮤니티

• 산업화 ( 대량생산 , 대량소비 )

• ==== 정보및 소통혁명 ( 사회적 네트웍 )

• ===== 마을 공동체 • ( 자치적 풀뿌리 공동체 : 코뮤니티 )

• 산업화 조직 = 네트웍+ 코뮤니티

소셜 네트웍과 웹의 등장

이제 개인이 기자이고 언론이고 방송국이다 .

• 현재 인터넷 시대를 웹2.0 시대라고 한다 . 웹2.0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열린 공간을 뜻한다 . 이곳에는 통제 없는 쌍방향 소통이 일어난다 . 웹2.0 시대 사람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와 개인 블로그 등을 돌아다니며 , 각자의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 '참여 '·'자율 '·'개방 ' 등의 가치를 추구한다 .

• 최병성 목사는 영향력 있는 시민 운동을 위해 블로그를 사용한다 . 최 목사가 쓴 기사를 보는 사람은 평균 10만 명이 넘는다 .

• 마지막으로 발제한 송인혁 씨는 참석자들에게 손뼉을 쳐 보라고 주문했다 .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 박수는 3초도 안 돼서 하나의 소리가 됐다 . 그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모으면 공명이 일어난다 "며 , "시민들의 참여를 원한다면 '재밌는 이야깃거리 '와 '쉽게 참여 가능한 모임 (또는 퍼포먼스 )'을 준비하고 '관심사가 같은 사람 '을 모으라"고 제안했다 .

소셜 웹 사회 , 주도권이 개인으로 넘어온다 .

소셜 웹 사회에서 트위터와 페이스 북은 이런 소셜 웹 네트워킹을 전세계 수준에서 완전히 개방된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였고 , 스마트 폰은 컴퓨팅 환경의 인화로 이어지면서 이를 가속화하였습니다 . .

이런 변화는 산업혁명 이후 소위 말하는 '회사 '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개인 '으로 넘어오는 초석이 되고 있으며 , 이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표현할 수 있는 사회 전체의 중대한 변화가 될 것입니다. 

• 이런 개방형 집단의 힘은 결국 개개인의 힘에서 나오게 되며 , 각 개인이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혁신을 많이 일으키는 집단이 훨씬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

소셜 웹 중심의 혁신이 수십 년간의 정보화 사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기존의 회사들도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 회사 조직원들이 그들의 창의력과 혁신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열린 집단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

• 이런 혁신을 일으키는 다른 혁신 조직들에 의해 결국 경쟁에 의해 도태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우리는 현재 엄청난 시대의 변화의 시작점에 와 있습니다 .

문제는 상상력과 창조성이다.“대담한 상상력을 가져라”(스티브잡스)

그런데 상상력과 창조성은 인문학으로 부터 온다!!!

•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닮고 싶어 하는 사람 . ‘최근 10년 최고 CEO’로서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애플 신화의 창조자가 된 스티브 잡스 (Steven Paul Jobs).

• 당시 스무 살이었던 그는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 그는 “컴퓨터와 기술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

• 그러면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대담한 상상력이다 . 스티브 잡스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대담한 상상력을 가지라고 주문한다 .

• 특히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인문학적인 광범위한 지식과 감성이 있어야 합니다 .

스티브잡스의 상상력과 창조성• 3D : 디자인 / 디지털 / 디엔에이• 3. 스티브 쟙스의 두뇌는 무엇이 다른가 ?• 애플신화 스티브 잡스의 뇌는 ∴ 무엇이 다를까 • 제품에 디자인과 예술적 상상력 결합 그것이 바로

애플 디자인 : 스티브 잡스는 기술이 아니라 디자인 즉 예술과 미학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

• 지금 필요한 것은 예술가나 과학자 등 창조자들의 상상력을 배우는 것 : “ 미래는 문화 예술활동에서

• 상상력을 배워야 한다” • 그 상상력은 문화 예술과 인문학에서 나온다”

미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시대

• ① 진중권 교수 : ( 상상력이 생산력이다 , • 미학 오디세이 : 미학의 시대 ) • ② 일본 가와사끼의 아동도서관에서 그림책이야• 말로 한 . 일 아동들을 소통케하는

국제언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 ( 강아지 똥 :정승각 )

• ③ 사사키 교수의 창조도시 : 예술성은 곧 창조성 이제 모든 산업은 예술이나 디자인과 융합되어야 한다 .

• ④ 박원순 선생 신년 인터뷰를 읽으며 깨달았다 .• 디자인의 중요성 : ( 문화예술 , 생태 , 지역 )

웹 2.0 과 참여 개방 연대

소셜네트웍는 개인과 공동체의 무한협력의 시대를 가능케 한다 .

• 소셜 미디어라는 이름으로 도래한 소통과 협력의 시대란 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를 예측한다 . 최근 미투데이 ,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왜 사람들이 이들 서비스에 열광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인류가 공간적인 관점의 '지구촌 '에서 문화적인 관점의 '글로벌 소사이어티 '로 진입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 인류는 이제 한 개의 파이를 나누어 먹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촛불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 전 지구적 관점의 이슈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례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그리고 그 산물이 바로 이 책 '모 ...두가 광장에 모이다 '이다 . 2010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짐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

•  

미래의 공동체 경제를 ' 신사회주의 (New Socialism)'

• 그러나 리눅스 , 위키피디아 , 플리커 , 앱스토어 , 트위터 , 페이스북의 성공에서 보듯 , 뉴미디어 시대에서는 ' 나눔 ' 과 ' 배려 ' 가 새로운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 < 와이어드> 는 이처럼 협력에 기반한 미래의 공동체 경제를 '신사회주의 (New Socialism)' 라 부른다 . 내가 나누면 남도 나눌 것이고 , 공동체는 번영하게 된다 .

Ngo 조직에서 - 참여 ,개방 , 연대의 무한협력의 ngn 네트웍으로 !!

• 집중적으로 조명된것은 소셜웹과 소셜네트웍 서비스이다,                        

•  • 광장에서의 디지탈 시민의 등장의 의미를 이야기 해 주셨다, •  • 웹 2.0의 참여 공유 연대에서 시작하여 플렛 폼으로서의

•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등을 통해 •  

• 이제 한 개인이 사회적 네트웍을 통해 사회적 미디어를 만들고

• 사회적 소통을 할수 있는 어마 어마한 힘을 •  • 가질수 있는 시대에 이르렸기에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의미있게 사용할수 있다면 •  • 시민사회운동에 새로운 전기가 될수 있다는 진단을 내리셨다 ,•  • 문제는 이제 ngo의 조직이 아니라 ngn의 네트웍과 플랫홈이 중요한 시대라는 것이

다,  

• 플랫폼으로서의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 /참여,개방 연대 웹2.0/점멸등

1.학습하고 2.토론하고 3.걸으며 4.생각하고 5.행동하자!!

내년 1 월 9 일 10 시 부천 올레 출발합니다 !! ‘

8 강 다시 마을로 돌아온 소통과 돌봄

다시 마을 이다

왜 지역과 마을이 등장하는가-1?

• 신자유주의 자녀 88 만원 세대의 등장• 지난 30 년 동안 무한 경쟁과 승자독식의 세계에 중독되어 왔는데 ,

• 성공하세요 . 부자되세요가 꿈 이었는데 ? 이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세계가 무너져 가고 있다 ,

• “ 어머니 , 아버지 대학 다녀서 죄송합니다”대학 등록금 689 만원…‘학비 휴학’ 15% / 노래방 알바 마루타알바 등장

• 특별히 젊은 이들의 공포감이 거의 • 패닉상태이다 .

청년실신

• '청년실신 .' '청년들이 실업자가 되기 전에 , 신불자( 신용불량자 ) 가 되게 생겼어요 경제 위기 상황으로 인해 취업이 어렵습니다 . 졸업을 하면 취업자가 되어야 하는데 , 졸업을 하면 실업자가 되죠 . 그런데 그 전에 허리가 휘는 등록금 때문에 신불자가 됩니다 .

• " 등록금 1000 만원 시대 ,• 청년 실업 100 만명 시대 , 신용유의자 1 만명

왜 지역과 마을이 등장하는가 -2 ?

• 1. 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 •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두려워하고

있다 .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 건 무모한 짓인지도 모른다 ...), • 2. 자살율 세계 1 위 (충격에 휩싸인

강원…열흘새 11 명 ' 동반자살 ' • 3. 교통 사고율 세계 1 위 ( 분통이

터져서 막 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가 ?? 연구 대상 !!!)

공장 중심 대량생산체제에서 마을 중심의 협력과 돌봄

• 공장 중심의 대량생산체제의 위기• 더 이상 일자리 만들지 못한다 .• 많은 사람들이 공장밖으로 밀려나기 • 시작 : 50% 이상 비정규직 , 88

만원세대의 실업의 문제와 대학등록금 문제

• 자살률 세게 1 위 ( 강원도의 자살 )• = 공장 시스템 ( 무한경쟁 ) 에서 • 우애와 호혜의 협력 돌봄 마을형으로

공정무역 / 사회적 기업 /

돌봄 마을의 협동과 돌봄의 시대

• 그러면 시장과 경쟁 중심의 신자유주의 이후에 어떠한 세계가 오고 있는가 ?

• 경쟁과 적대 보다는 호혜 , 우정 , 환대와 협력의 시대 ( 연대문화인류학 )

• 그리고 공정무역 . 사회적 기업 ,• 돌봄 마을등 협동과 돌봄의 세계 • 새로운 세계 : 선진국 제 3섹터인 엔지오

와 4섹터인 사회적 기업이 30%

산업화 이후 트랜드 조직(올가니제이션) = 네트웍+ 코뮤니티

• 산업화 ( 대량생산 , 대량소비 )

• ==== 소통및 정보 혁명 ( 사회적 네트웍 )

• ===== 마을 혁명 • 공동체 =( 자치적 풀뿌리 공동체 : 코뮤니티 )

• 산업화 조직 = 네트웍+ 코뮤니티

문제는 상상력과 창조성이다.“대담한 상상력을 가져라”(스티브잡스)

그런데 상상력과 창조성은 인문학으로 부터 온다!!!

•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닮고 싶어 하는 사람 . ‘최근 10년 최고 CEO’로서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애플 신화의 창조자가 된 스티브 잡스 (Steven Paul Jobs).

• 당시 스무 살이었던 그는 기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 그는 “컴퓨터와 기술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

• 그러면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대담한 상상력이다 . 스티브 잡스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대담한 상상력을 가지라고 주문한다 .

• 특히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인문학적인 광범위한 지식과 감성이 있어야 합니다 .

미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시대

• ① 진중권 교수 : ( 상상력이 생산력이다 , • 미학 오디세이 : 미학의 시대 ) • ② 일본 가와사끼의 아동도서관에서 그림책이야• 말로 한 . 일 아동들을 소통케하는

국제언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 ( 강아지 똥 :정승각 )

• ③ 사사키 교수의 창조도시 : 예술성은 곧 창조성 이제 모든 산업은 예술이나 디자인과 융합되어야 한다 .

• ④ 박원순 선생 신년 인터뷰를 읽으며 깨달았다 .• 디자인의 중요성 : ( 문화예술 , 생태 , 지역 )

웹 2.0 과 참여 개방 연대

소셜 웹 사회 , 주도권이 개인으로 넘어온다 .

소셜 웹 사회에서 트위터와 페이스 북은 이런 소셜 웹 네트워킹을 전세계 수준에서 완전히 개방된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였고 , 스마트 폰은 컴퓨팅 환경의 인화로 이어지면서 이를 가속화하였습니다 . .

이런 변화는 산업혁명 이후 소위 말하는 '회사 '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개인 '으로 넘어오는 초석이 되고 있으며 , 이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표현할 수 있는 사회 전체의 중대한 변화가 될 것입니다. 

• 이런 개방형 집단의 힘은 결국 개개인의 힘에서 나오게 되며 , 각 개인이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혁신을 많이 일으키는 집단이 훨씬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

소셜 웹 중심의 혁신이 수십 년간의 정보화 사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기존의 회사들도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 회사 조직원들이 그들의 창의력과 혁신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열린 집단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

• 이런 혁신을 일으키는 다른 혁신 조직들에 의해 결국 경쟁에 의해 도태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우리는 현재 엄청난 시대의 변화의 시작점에 와 있습니다 .

이제 개인이 기자이고 언론이고 방송국이다 .

• 현재 인터넷 시대를 웹2.0 시대라고 한다 . 웹2.0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열린 공간을 뜻한다 . 이곳에는 통제 없는 쌍방향 소통이 일어난다 . 웹2.0 시대 사람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와 개인 블로그 등을 돌아다니며 , 각자의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 '참여 '·'자율 '·'개방 ' 등의 가치를 추구한다 .

• 최병성 목사는 영향력 있는 시민 운동을 위해 블로그를 사용한다 . 최 목사가 쓴 기사를 보는 사람은 평균 10만 명이 넘는다 .

• 마지막으로 발제한 송인혁 씨는 참석자들에게 손뼉을 쳐 보라고 주문했다 .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 박수는 3초도 안 돼서 하나의 소리가 됐다 . 그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모으면 공명이 일어난다 "며 , "시민들의 참여를 원한다면 '재밌는 이야깃거리 '와 '쉽게 참여 가능한 모임 (또는 퍼포먼스 )'을 준비하고 '관심사가 같은 사람 '을 모으라"고 제안했다 .

소셜네트웍는 개인과 공동체의 무한협력의 시대를 가능케 한다 .

• 소셜 미디어라는 이름으로 도래한 소통과 협력의 시대란 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를 예측한다 . 최근 미투데이 ,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왜 사람들이 이들 서비스에 열광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인류가 공간적인 관점의 '지구촌 '에서 문화적인 관점의 '글로벌 소사이어티 '로 진입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 인류는 이제 한 개의 파이를 나누어 먹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촛불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 전 지구적 관점의 이슈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례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그리고 그 산물이 바로 이 책 '모 ...두가 광장에 모이다 '이다 . 2010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짐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

•  

미래의 공동체 경제를 ' 신사회주의 (New Socialism)'

• 그러나 리눅스 , 위키피디아 , 플리커 , 앱스토어 , 트위터 , 페이스북의 성공에서 보듯 , 뉴미디어 시대에서는 ' 나눔 ' 과 ' 배려 ' 가 새로운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 < 와이어드> 는 이처럼 협력에 기반한 미래의 공동체 경제를 '신사회주의 (New Socialism)' 라 부른다 . 내가 나누면 남도 나눌 것이고 , 공동체는 번영하게 된다 .

Ngo 조직에서 - 참여 ,개방 , 연대의 무한협력의 ngn 네트웍으로 !!

• 집중적으로 조명된것은 소셜웹과 소셜네트웍 서비스이다,                        

•  • 광장에서의 디지탈 시민의 등장의 의미를 이야기 해 주셨다, •  • 웹 2.0의 참여 공유 연대에서 시작하여 플렛 폼으로서의

•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등을 통해 •  

• 이제 한 개인이 사회적 네트웍을 통해 사회적 미디어를 만들고

• 사회적 소통을 할수 있는 어마 어마한 힘을 •  • 가질수 있는 시대에 이르렸기에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의미있게 사용할수 있다면 •  • 시민사회운동에 새로운 전기가 될수 있다는 진단을 내리셨다 ,•  • 문제는 이제 ngo의 조직이 아니라 ngn의 네트웍과 플랫홈이 중요한 시대라는 것이

다,  

• 플랫폼으로서의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 /참여,개방 연대 웹2.0/점멸등

1.학습하고 2.토론하고 3.걸으며 4.생각하고 5.행동하자!!

내년 1 월 9 일 10 시 부천 올레 출발합니다 !! ‘

약대동 마을 만들기

새롬아동센터

열린숙제방

가정지원프로그램연구네트워크

동네아동문화활동

방과후숙제자기주도적학습방학학교급식제도

지역자원네트웍-케어프로그램 ( 부업 / 실업지

원 / 위탁부모연결 )- 상담 및 치료교실 ( 장애아통

합 / 가족자조모임 )- 세대간통합교실 ( 조부모지원 )

지역대학과 연결 -학술연구NGO 기능

다문화공생-외국인아동과 함께

계절체험학교청소년 및

가족문화활동

아동이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마을이 꿈이다 ,마을을 디자인하자 !

교회가 붓이고 마을이 캔버스

• 마을의 공간을 상상하고 디자인 하자 !! • 골목길 녹색가게 , 녹색 장터• 길거리밴드 (풍물패 ) • 골목벽화 .골목축제 . 마을 놀이터 • 생태공원 공원• 도서관 학교 . 마을 전시회 공원 음악회 • ( 도서관이 붓이고 , 마을이 캔버스 )

마을의 친구들: 지역아동센타 (공부방); 부천지역 50여개

마을문화생태계로서가정 지원센타와 꿈터

녹색 문화 사랑방 꿈터

녹색 장터의 의미=새로운 시장의 탄생!!=

(아름다운 가정 ,신나는 유아학교).

• 입학식• • 그림책• • 유아영어 유아영어• • 요가 / 요리 • • 시민교양

약대동 돌봄마을꿈터 개소식 인사말씀

• 아엠에프가 터졌을때 약대동과 새롬교회는 • 어려워지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 새롬 가정지원센타를 세웁니다 .• 그리고 약대동에 신나는 가족도서관이

생겼을때 여성들이 함께 모여 아동과 여성 • 그리고 가족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이 생기고

그러한 모임들이 발전하여 가족뿐만 아니라 어르신 섬기자는 움직임으로 발전 합니다 .

• 그리고 용기있는 분들이 나타났습니다 , • 오세향 소장님을 비롯하여 이춘림 팀장님 ,• 박혜정 , 박미화 이미정 선생님들이 그분들입니

다 , 주민자치센타에서 처음에는 도시락을 날랐습니다 ,

• 다음에는 한글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 • 그래 2006 년에 드디어 새롬 가정지원센타 산하에 은빛 날개라는

• 도시락반찬 배달과 한글교실이 탄생했습니다 . 할머님들이 모이시 시작했고

• 열심히 배우고 가르쳐서 수료식가지는등 그 기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 이제는 한글 선생님들 음식을 하고 배달을 하는 자원봉사자들 어르신들이 한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 또 전국적으로 어르신들을 돕고 어르신 스스로의 자립을 지원하는

• 어르신 지원단체 헬프에이지와 연결이 되어 지속적으로 어르신 밥상공동체를 펼치는등 보다 전문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

• 오늘 우리는 우리동네 사랑방 은빛 꿈터의 터를 열며 또다시 즐겁고 새로운 꿈을 꾸어 봅니다 .

• 이곳에서 즐거운 어르신 밥상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녹색장터를 열어 좋은 먹거리도 나누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 마을의 생명을 살려 나가려고 합니다 ,

• 때마침 새롬지역아동센터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는 시점과 맞물려서 새롬가정지원센터가 이 곳으로 오게 되었고 어르신사랑방을 필두로 여러 가지를 꿈꿀수 있는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꿈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 이곳으로 이사온뒤 밥상공동체인 노인참여나눔터 와 인문학카페가 진행되고 있고 아가랑 엄마랑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습니다 .

• 꿈터는 앞으로 많은 가능성들을 열어놓으려 합니다 .

• 지역사회의 다정한 사랑방 , 녹색희망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곳 , 건강한 토론과 학습이 이루어지고 만남과 나눔이 어우러진 곳 ..

• 우리는 이러한 공간으로 꿈터를 개소합니다 .우리 꿈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꿈을 이야기하고 나누며 따뜻한 마을만들기에 기여하는 멋진 꿈을 꾸면서 오늘을 맞이합니다 . 감사합니다 .

약대동 꿈터 이야기 요약

• 1, 약대동 가족 도서관의 시작 • 2. 어머님들의 인문학 공부모임 • ( 아동 , 여성 , 가정 . 지역사회 , 마을 )• 3. 어머님들 봉사 시작 • ( 어르신 도시락 배달 / 어르신 한글교실 )• 4. 교회 주민자치센타 핼프에이지 연결• 5. 어르신 쉼터 꿈터 개소 • 6. 어르신 환경 생태의 사단법인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가족도서관의 (아름다운 가정,신나는 유아학교).

• 입학식• • 그림책• • 유아영어 유아영어• • 요가 / 요리 • • 시민교양

미래 사회는 학습 .문화 . 복지 공동체를 세우며

돌봄 마을을 요청하고 있다 .

•     •    1단계 :  임신 =출산 = 신나는

유아학교 •     

–    2단계 ; 초등학교 약대동 아이들의 •  • 학습 놀이 생태계로 발전 .....•             • 새롬의 어린이집 / 공부방 / 가족 도서관 /  교회학교 /

• 주말학교 와의 네트웍 :  여름 마을 대학 •    •  3단계 : 가정의 돌봄 = 사회적 돌봄= 돌봄마을 (꿈터 )

난장이와 괴물의 나라

괴물 = 88 만원 세대

난장이와 괴물의 나라마당으로 나온 암닭

다시 마을로 돌아온 소통과 돌봄

고립 자폐되어 있는 교회

• 지금 한국 교회의 최대의 위기는 바로 우리 교회가 사회로 부터 고립되어 소통에 실패하는데 있습니다 . 오늘 한국교회는 바로 성서의 골리앗과 같은 모습입니다 . 덩치는 크지만 지역 사회로 부터 고립되어 아무런 영향력도 미치지 못하는 미련하고 멍청하게 보이는 골리앗과 같은 모습이 오늘 우리 교회의 모습은 아닌가 반성하게 됩니다 ,

신자유주의 자녀 88 만원 세대의 등장 지난 30 년 동안 무한 경쟁과 승자독식의 세계에 중독되어 왔는데 ,

성공하세요 . 부자되세요가 꿈 이었는데 ? 이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세계가 무너져 가고 있다 ,

“ 어머니 , 아버지 대학 다녀서 죄송합니다”대학 등록금 689 만원…‘학비 휴학’ 15% / 노래방 알바 마루타알바 등장

특별히 젊은 이들의 공포감이 거의 패닉상태이다 .

신자유주의 시대의 선교

신자유주의 시대의 라이프

• 신생아 : 세계 최저출산• 초 중고생 : 입시전쟁• 청년 : 88 만원세대와 청년실업• 30 40 ; 비 정규직과 고용불안• 50 60 ; 고령화 시대와 조퇴 , 명퇴• 이후 어디로 가야하나 !!

연애를 통해 먼져 나의 존재가 뒤바뀌는 변화의 폭풍 자체를 충분히 경험해야

• 그러면서 고미숙 선생은 연애의 그 첫단계가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라고 합니다 .

• 관계의 문제란 대상과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우리는 연애를 통해 먼져 나의 존재가 뒤바뀌는 변화의 폭풍 자체를 충분히 음미하며 경험해야 합니다 , 결국 중요한 건 연애를 통해 나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 ' 사랑 ' 이 찾아왔을 때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것인가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 결국 ' 연애 ' 와 ' 사랑 ' 에 대한 메시지는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의 변화를 출발으로 주위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는 이야기로 점점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몸을 써야 한다(쿵푸 ) 라고 합니다 .

• 셋째로 고미숙 선생은 호모 에로스에서 우리가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돈이 아니라 몸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

• “ 지금 젊은이들은 ‘연애는 소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죠 . 주말에 데이트를 한다면 영화 보고 차 마시고 드라이브하는 ‘데이트 코스’를 도는 혹은 “쇼핑몰과 백화점 가는 소비적인 연애에 너무 익숙해 있다고 합니다 ,

• 남에게 보여주는 연애가 아닌 몸으로 하는 연애를 위해서 혹은 일상의 활발한 기운을 서로 선물하고 , 이것이 기본기라면 그 위에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필수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

• 자전고 타고 산에 오르고 몸으로 데이트를하라 ! 같이 책을 읽는다거나 세미나를 하는 삶의 서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합니다 ,

시절 인연을 잡아라 !• 마지막으로 ‘시절인연’이란 키워드로 정리되는 연애관도 흥미롭다 . • 사랑은 준비가 다 되어 있는 두 사람이 만나는 점 (點 )적인 사건이 아니라 함께

만나서 펼쳐가고 만들어 가는 장 (場 )• 존재는 시공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때가 맞지 않으면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것 .• 그런 의미에서 ‘첫눈에 반한다’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가 모든 망상을 버리고 집착을 버리고 그리고 끊임없이 건강한 관계망과 접속과 동선을 확보해 나갈 때 이 내공이 싸일때 첫눈에 반하는 시절 인연의 시간과 공간이 불연듯 찿아오게 됩니다 , 내공이 수련된 사람은 이 인연의 때를 놓치지 말고 이 인연의 때를 잡습니다!!!

• 그리하여 고미숙 연애론의 더욱 중요한 장면은 그런 사랑이라는 것들이 단순하게 둘 만의 관계가 아니라 , 주위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 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꾸고 자신의 몸의 행태를 바꿈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데 있습니다 ,

• 결국 연애라는것은 단지 자신의 반쪽을 찾는 '사랑의 대상 ' 이야기가 아니라 ,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 가꿔가는 이야기이고 변화시키는 이야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

연애의 달인을 위한 토론• 1. 연애는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이다 !• 2. 연애의 성패는 욕망의 새로운 배치에 있다 ( 나는 매일 새로운 욕망의 배치로 거듭나고 있는가 ?)

• 3.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서 몸을 써야 한다 몸의 달련 (쿵푸 ) 를 하고 있는가 ?

• 4. 시절 인연을 잡아라 ! (새로운 관계와 접속과 동선의 수련을 통한 기회포착의 내공 )

• 5. 사랑과 연애도 결국 공부이며 수련이다• ( 연애란 결국 사랑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꾸고 자신의 몸의 행태를 바꿈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수련과 공부과정 )

중년 남성의 행복그라프•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남성들의 행복 그래프는 40 대 초중반 바닥을 치는데 , 그 시기에 자신이 목표로 세웠던 경제력이나 지위와 현실 사이의 乖離가 가장 커지기 때문이다 . 그런데 선진국 남성들은 그 나이가 지나면서 성공과 출세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행복의 새로운 출구를 모색한다 . 가족 , 취미 , 종교 같은 것이다 .

• 그러나 한국의 경우에는 다르다 . 40 대 초중반에 최저점으로 내려온 행복의 곡선이 생애 막판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 이는 사회적 성취 이외에 대안적인 행복의 원천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 행복경제학 조승헌 박사 )

• “ 내일이 새로울 수 없으리라는 확실한 예감에 사로잡히는 중년의 가을은 난감하다 .”(김훈 )

아버지의 침묵 • 돈 버는 기계로 마모되는 동안 , 가족관계는 점점 불편하고 어색해진다 .

그도 그럴 것이 , 아이와 정서적 관계의 기초를 놓아야 할 30대 -40대 초반에 야근과 출장이 가장 많다 . 아빠 얼굴을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어 낯을 가리며 우는 아이도 있다 .

• 어떤 아버지는 초등학생 아들이 낮에 아빠의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받기도 했다 .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아버지는 어느 새 손님이 되어 있고 , 애완견보다도 대접 받지 못하는 신세로 전락하기도 한다 . 무기력함 , 쓸쓸함 , 초라함 , 소외 , 냉담 ... 언제부터인가 아버지들을 묘사하는 수사 (修辭 )는 그런 음울한 단어들로 채색되었다 .

• 신해철의 ‘아버지와 나’의 한 구절처럼 “집안 어느 곳에서도 지금 그가 앉아 쉴 자리는 없다 . 이제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내와 다 커버린 자식들 앞에서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남은 방법이란 침묵뿐이다 .”

사람은 ‘감정’부터 늙어간다• 『사람은 ‘감정’부터 늙어간다』 ( 와다 히데키

정신과 의사 ) 에서는 인간의 노화는 知力이나 體力에 앞서 感情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 예를 들면 화가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는다거나 자발성이나 의욕이 감퇴하는 것이 감정의 노화현상이다 .

• 중년이 되면 그동안 외부로만 향했던 시선과 지향을 깊은 내면으로 돌리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 , 그러한 성찰과 변화를 통해 자아는 한층 고결한 차원으로 통합되고 조화로운 인격으로 완성되어간다는 것이다 .

감정은 세월에 매우 취약하다 .

• 감정은 세월에 매우 취약하다 . 그 영역의 노화는 쉽게 일어난다 . 예를 들어 한번 화가 나면 좀처럼 통제가 되지 않는다거나 자발성이나 의욕이 감퇴하는 것이 감정의 노화 증세다 . 뇌를 촬영해보면 그것을 금방 알 수 있는데 ,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보다도 감정을 관장하는 전두엽에서 먼저 위축이 일어난다고 한다 . 그것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몸과 정신 모두가 가속도적으로 늙어버린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적인 주장이다 .

내려갈 때 / 보았네 / 올라갈 때 / 보지 못한 / 그 꽃” "- 고은 시인

“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 등산은 하산에서 완성된다 . 집에 도착해 등산화 끈을

풀어야 등산은 끝난다 . 산정에 올랐다가 내려오지 못하면 , 그것은 등산이 아니다 .

조난이다 . 산을 오를 때는 꽃이 보이지 않는다 . 정상이 꽃이기 때문이다 . 정상에 오르려는 내 의지 , 내 체력이 꽃이기 때문이다 . 그리하여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 그 꽃은 져 버린다 .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오르막길만 있다는 것이

다 . 어린이와 젊은이만 있다 . 올라야 할 정상만 있다 . 마흔 줄에만 들어서도 곳곳에서 찬밥

신세다 . 내리막길에는 안내판도 없다 . 진짜 꽃은 홀로 내려오는 하산 길에 피어 있다 . 그런데 난감하다 . 내리막길에서 발견한 이 꽃 , 이 꽃을 누구에게 바치랴 ." - 이문재 , < 꽃이 져도 너를

잊은 적 없다 > (283-284)

"

공장 중심 대량생산체제에서 마을 중심의 협력과 돌봄

• 공장 중심의 대량생산체제의 위기• 더 이상 일자리 만들지 못한다 .• 많은 사람들이 공장밖으로 밀려나기 • 시작 : 50% 이상 비정규직 , 88

만원세대의 실업의 문제와 대학등록금 문제

• 자살률 세게 1 위 ( 강원도의 자살 )• = 공장 시스템 ( 무한경쟁 ) 에서 • 우애와 호혜의 협력 돌봄 마을형으로

왜 지역과 마을이 등장하는가 -2 ?

• 1. 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 •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두려워하고

있다 .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 건 무모한 짓인지도 모른다 ...), • 2. 자살율 세계 1 위 (충격에 휩싸인

강원…열흘새 11 명 ' 동반자살 ' • 3. 교통 사고율 세계 1 위 ( 분통이

터져서 막 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가 ?? 연구 대상 !!!)

공정무역 / 사회적 기업 /

돌봄 마을의 협동과 돌봄의 시대

• 그러면 시장과 경쟁 중심의 신자유주의 이후에 어떠한 세계가 오고 있는가 ?

• 경쟁과 적대 보다는 호혜 , 우정 , 환대와 협력의 시대 ( 연대문화인류학 )

• 그리고 공정무역 . 사회적 기업 ,• 돌봄 마을등 협동과 돌봄의 세계 • 새로운 세계 : 선진국 제 3섹터인 엔지오

와 4섹터인 사회적 기업이 30%

3. 지방의제 즉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협치(파트너쉽)가 등장 해야

• 1 섹터 ( 영역 ) = 국가 • 2 섹터 ( 영역 ) = 시장 . 기업 • 3섹터 ( 영역 ) = 시민사회 (엔지오 )• 4섹터 ( 영역 ) = 자원봉사 . • 사회적 기업

요약 : 21 세기 변화의 키워드• 가볍고 , 작고 , 빠르고 , 열려있는 (輕 ·小 ·速 ·開 )

• 대량생산 산업화 ( 하드웨어 /남성 / 근육 )--- • 다품종 소생산 정보화 ( 소프트웨어 / 여성 / 지식창

조 )• 아날로그 (크고 힘세고 멍청 ) ==== • 디지털 ( 작고 똑똑히고 영향력 있는것 )

• 대형교회에서 (골리앗 패러다임 ) ==== • 작고 영향력 있는 교회 ( 다윗 패러다임 ) 

새로운 지능의 탄생 :SQ.DQ 사회적 지능과 꿈꾸는 지능

지역선교의 꿈 깡 끼 끈

• * 꿈 : 책읽기 도서관

• * 깡 : 여행 : 무대

• * 끼 : 문화 예술 ( 무대에 오르자 ) • * 끈 : 사회 과학

도서관이 문화예술과 만나면 !!!

• 이처럼 도서관이 문화예술과 만나면 • 마을과 도시가 캔버스가 되고 골목이나 • 도서관이 붓이 되어 • 마을의 골목 도서관 , 공원 , 놀이터들이 • 다시 살아나기 시작할 것이다 ,• 도서관은 책을 통하여 꿈꾸는 곳이다 . • 도서관이라는 붓으로 마을을 그리자 !!• 마을의 붓으로 도시를 디자인하자 !!  

환경 생태를 위한 새로운 지능 감성지능 사회적지능과 생태적지능

생태적 상상력:녹색의 눈으로 다시

우리의 삶 읽기, 마을 읽기, 도시 읽기 :

• 자신의 삶 읽기에서 • 마을 읽기와 • 도시 읽기로 • 문화적 생태계를 연결해 나가야 한다 .

이처럼 코디네이터란 바로 생태적 사고를 하는 사람 ?

예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지역화폐 이야기 ?• 지금 우리가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 실업 )

여기는 사람은 단지 화폐를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 , 화폐 의존적인 삶을 줄일수 있다면 이러한 사람들도 더 이상 쓸모 없는 사람이 아니다 , 화폐 의존적인 삶 을 줄일수만 있다면 세상에 쓸모없은 사람은 없다 , 생태적 사람이 100 명있으면 그 마을이 살고 그 도시가 삽니다 .

코디네이터는 마을에 대한 생태적 사고로 마을의 학습 .문화 . 복지 공동체를 세우며 환경 생태 돌봄마을을 디자인한다?

•     •    1단계 :  임신 =출산 = 신나는

유아학교 •     

–    2단계 ; 초등학교 약대동 아이들의 •  • 학습 놀이 생태계로 발전 .....•             • 약대동의 어린이집 / 공부방 / 가족 도서관 /  교회학교 /

• 주말학교 와의 네트웍 :  여름 마을 대학 •    •  3단계 : 가정의 돌봄 = 사회적 돌봄= 돌봄마을 (꿈터 )

비젼2: 마을과 도시의 여러 문화생태계와 더불어 녹색 돌봄자치의 더불어 숲을 이루자!

=이야기 공동체와 문화 학습 생태계와 마을 만들기 =

=

치유 이야기 문을 열며우리의 삶의문제 진단 및 요약

• 1 공포와 두려움의 망령 : 88 만원 세대 실업의 공포와 자살 :열병

• 2. 자본 중독증과 마비 : 중풍병환자 ( 상품 , 소비 . 경쟁과 일의 중독 )

• 3. 최고의 역병 : 고립 자폐 ; 문둥병

• (열기 힘들다 :안으로 문을 걸음 )

수요 인문학 까페 = 인문학적 성서 읽기 =

수요 인문학 까페 = 인문학적 성서 읽기 =

사순절의 눈으로 읽는 어른동화

마당으로 나온 암탉

자유 :나는 더 이상 알을 낳는 기계가 아니다,

• 이 장편동화의 주인공인 잎싹은 알을 얻기 위해 기르는 암탉이다 . 잎싹은 양계장에 들어온 뒤부터 알만 낳으면 일년 넘게 살았다 . 하지만 알을 낳으면 곧바로 주인이 가져가 버리고 그럴 때마다 잎싹의 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

폐계가 되어 쫓겨나면서- 드디어 닭장을 벗어나다

• 이제 절대로 알을 낳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잎싹이 알을 낳지 못한 지 이레 째 되던 날 , 주인 부부는 잎싹이 폐계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잎싹을 닭장 속에서 꺼낸다 .

잎싹이 마당으로 나왔지만

소외되고 왕따되다!!

• 잎싹은 양계장 쇠창살에서 벗어날수 있게 되었다 . 그러나 양계장 밖에서 만난 오리들 , 수탉과 암탉 ,개와 천둥오리 그리고 살아있는 동물을 사냥하는 족재비를 만나면서 세상은 그리 쉬운 곳도 아니며 평화로운 곳 , 안락한 곳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

폐계 잎싹이 천둥오리의 알을 품어 생명과 부활을 품다 !! 다문화 공생

• 마당의 식구들 틈에 낄 수 없어 외톨이로 겉도는 천둥오리를 의지하며 살아 가는 잎싹은 천둥오리와 집오리 사이에 태어난 알 하나를 품으면서 오랜 소망을 이루게 된다 .

생명을 품어 부활을 준비하다 !

• 천둥오리와 집오리 사이에 태어난 알 하나를 품으면서 오랜 소망을 이루게 된다 .

• 잎싹은 자신이 품어서 키운 알이 오리 새끼인 것을 알게 되지만 부끄러워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행복한 마음으로 보살피고 키워낸다 .

천둥오리의 새끼를 키우며 왕따의 십자가를 지다 !!

• 잎싹이 품어서 낳은 천둥오리의 새끼 역시 집오리도 닭도 아닌 마당의 식구들에게는 영원한 이방인일수 밖에 없다 .

• 이방인인 잎싹과 그를 따르는 천둥오리 새끼는 그렇게 둘이 서로 의지하며

• 냉혹한 사냥꾼 족재비를 피해서 하루하루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간다 .

자기 희생과 자기 비움 :초록머리를 자기의 무리로 떠나 보내고

• 잎싹은 오랫 동안 천둥오리의 새끼를 사랑하고 정성껏 돌보고 키웠으며 천둥오리의 무리가 저수지로 날아오는 그해 겨울에

• 자랑스럽게 그 무리속으로 돌려 보낸다 .

자신은 쪽재비에게 먹히며 진정한 희생과 부활을 준비한다 .

• 잎싹은 알을 품어 보지 않으면 부모의 마음을 모르고 겪어보지 않으면 절실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

• 그리하여 자신을 항상 죽음의 공포로 떨게 만든 그 족제비의 핏덩이 같은 새끼들에게 조차 연민을 가지게 되고 족재비 어미를 이해하고 동정한다 .

• 그리고 자신의 몸을 기꺼이 족재비의 먹이로 내어 놓는다 .

잎싹 부활의 용기로 다시 살다

• 세상의 수많은 먹이 사슬위에서 적자 생존과 종족 보존의 본능조차 뛰어넘는 이해와 애정이 잎싹의 꿈속에서 자라났던 것이다 .꿈이 있기에 위험속에서도 용기있게 맞설수 있는 것이다 .

. 새로운 탄생 : 부활의 의미

• "닭은 날개를 포기해 버렸어 . 어째서 볏을 가진 족속이라는 것만 기억했을까 ?"

• 그 죽음의 순간에 새였던 닭의 전설 속으로 날아간다 . 편안한 잠자리와 음식 , 그 모든것을 거부하고 거친 세상에 맞서 자신의 꿈을 일궈 가는 잎싹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십자가와 부활의 꿈과 용기가 있는가 되짚어 생각해 본다 .

함께 토론해 봅시다 -1!!

• 등장 인물의 스토리 라인 : • 잎싹 / 초록머리 • 청둥오리 ( 나그네 )/ 쪽재비 • 마당의 군집들 : 수탉과 암탉 ,개

함께 토론해 봅시다 -2!!

• 1. 자유의 여정 : 닭장안 ! 마당 ! • 갈대밭 ( 들판 ) / 저수지 / 하늘 • 2. 고난과 부활의 상징 • 자유 / 소외와 왕따 / 적자생존 / • 떠나 보냄 / 희생 / 부활• 3. 새로운 탄생 : 부활의 의미• (알을 낳고 싶은 꿈 / 하늘을 날고 싶은 꿈 )

고난주간 수요일 목요일• ' 수요일’ 이제 내일모레면 내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날이다 . 하지만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는 알고 있었구나 . 그녀가 내게 값진 향유를 부은 것을 너희는 오히려 ' 아깝게 허비했다 ' 고 말하지만 실상 그녀는 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니라 . ' 목요일‘ 오늘 저녁 나는 열두 제자들의 발을 씻었노라 . 하지만 몇 시간 후 그들은 나를 버리고 , 나를 부인하고 , 나를 배반할 것도 알았다 . 그럼에도 나는 그들의 발을 씻기고 그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었다 . 나를 향해 침뱉고 주먹으로 때리고 채찍으로 내리치는 자들에게도 내가 반항하지 않았던 것은 그것이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

지금 우리는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고난이 지나면

부활의 아침이 올것 입니다.

다음달 수요 인문학 까페 교재

광고 : 문화 , 희망을 꿈꾸는 작은 도서관을 만나다 .

중풍병자 치유 : 고립에서 사회적 협동으로• "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채 •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눅 5;19)

• 문둥병 환자 치유 후의 두 번째 치유 기사는• 중풍병자을 치유하는데 고립에서 사회적 • 협동의 차원으로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오늘 이 중풍병환자의 친구들은 서로 어깨• 동무하고 중풍병환자를 들쳐없고 지붕을 • 부수고 예수님께 나갈수 있었습니다 . 이처럼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담스럽다 상처받았다를 되뇌이며 스스로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부딪히며 서로 접촉하고 부딪치며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므로 선진사회 일수로 가장 맣이 쓰는 말은 사회적 기업 사회적 일자리 사회적 부모등 ... 사회 즉 소샬(social) 이라는 말입니다 . 여러분 이처럼 선진국일수로 문제를 고립된 개인적 차원에서 푸는것이 아니라 협동과 참여 그리고 공공성과 연대로 풀어나간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러한 혐동과 연대는 바로 무리를 넘어서고 집단적 지혜가 등장하여 지붕을 뜷고 맙니다 . 그리하려 개인에서 공동체로 나가며 공동체의 몸을 만들고 관계적 몸을 만들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때 우리의 문제와 상처가 진정으로 나아 그 중풍병환자가 일어나 걸을수 있었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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