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728 태안아웃리치 이야기

내 한 몸 망가져모두를 즐겁게 하는 분께

축복이 있기를 .

얘들아 !! 날 너무 미워하지 말아줘 ㅋㅋ

Fun Time, Start !!!!

첫째날

태안 아웃리치 이야기

무사히 , 태안 도착 !!!

비록 , 잘 못 오신 신혼 부부가 있었지만 .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짐 정리 , 창학아 수고

우릴 별루 환영 하지 않았던 ,

뻘쭘함이 더한 Welcome 을 지나

도착의 기쁨을

이쁜척으로 채우고

으이그 , 언니가 잘 하랬찌 ? 도착 후 정돈

깔판으로 우리의 머리 딸림을 보여주고

잘 깔아야지 ! ( 어따대고 지적질 ?)

비전도 선언

준비 후 드뎌 , 눈 풀린 팀장 등장

오 ~ 홀리하게 도착 기도도 해주심

뭐가 니들을 이렇게 만들었니 ?

배고픈 우리를 외면하지 말아줘

예지 , 너무 음미해 주신다 어쩌니 . ㅋㅋ

도착기도를 잘못해 선물에 영혼을 팔아 (?)

서로 기를 쓰고 이기려고 하더니

이윽고 치고 박고 싸움질하던

주여 ! 이 아수라장에서

우리를 구원하소서 .

통성으로 주여 ? 아멘 ~~~

자 !사역준비시 ~ 작

.

무 란 말이지 ~

맨손사부장갑제자

고기는 푹 ~ 쑤셔져야 돼

.

희정아 앞치마로요리를 부탁해 !

내 마음에 불을 꺼주세요 . 성경학교

먼가 뻣뻣하다 . 율동 연습

풍선도 준비해 주시고

이거 누구게 ? 아는사람 보라미에게

최고의 중보팀 ( 설정이라고 말 못해 !)

사역팀도 열심히 ( 한사람만 땡땡이 중 )

나머지는 서울로 반품 (?)

자 , 열심히 했으니 저녁을

예배 시작

열정적인 찬양과

열정적인 말씀 ,

그리고 (?)

서로를 위한 기도

.

황홀했던

야참 .

둘째날

허리 부러질뻔 했던 , 아침 체조로 시작

일한이 너무 느껴주신다 .

깊 ~~~~~ 은 주님과의 묵상과

나눔

그리고 , 드뎌 사역시작

.

근영사진은이렇게

준비해서

요렇게 찍어주시고 .

노인 사역은 이렇게

소금을 쪼금 만 넣으랬지 ?

.

간 잘 맞춰서식사 준비

천사와 눈풀린 악마가 왔다갔다 하고

아이는 자고 있어도

성경학교는 술술 잘 진행

피식 , 삐딱함과 말도 안 듣지만

이빨 빠진 웃음과

눈웃음으로 우리 맘을 녹여주시고

애교도 부려주시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꼬셔 주시니

.

사팔이 되도록섬길 수 밖에 .

애들보다더 즐겁게놀 수 있고

척 , 보스 노릇도 하고

일과가 끝나고 누리는 여유는 덤

밥먹기전 팀별 모임도 해 주시고 ,

두분 멘토님의 말씀도 듣는 예배시간 후

얼굴 닮은 , 둥그런 자두로 하루 마무리 .

셋째날

왠일로 , 오늘은 자매들과 아침체조

몸치의 뻘쭘함을 웃음으로 때우고

안 되는 체조 말고 , 레슬링으로 몸풀기

깊은 묵상과 특별이한 (?) 나눔

이슬대신 소식을 .

즐거운 아침 식사

사역시작 전 깨끗하게 (?) 여드름 정리

커플의 염장질에도

아랑곳하며 (?)

노래도 불러드리고

손도 잡아 드리고

말씀도 나눠드린 사역

아 ,

발톱 깍아드리고 ,

눈물 흘리시던 할머니

그걸 찍은 상진이 사진 300 장을

복구 할 수 있게 위로와 기도 !!!!

ㅠ . ㅠ

단체사진으로 성경학교 시작

풀무불을

맨손으로 얼음처럼 때려잡고

피자의 유혹에도

우상을 타파하며 ( 흥 ! 머 이렇게 약해 ? )

홀리하게 호수를 건넜지만

호수에점거 농성 .

바로 난리법석으로 마무리

이렇게 우리의 사역이 막을 내려 갑니다

이상 멀티팀 이었습니다 . ^^

보스 조직책

얜 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