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cast 2016. 5. 28 Vol. 8

1인기업가를 위한 팟캐스트 방송 <나는 1인기업가다> 매거진에서는 1인기업가를 위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합니다[팟캐스트] www.podbbang.com/ch/10819 [카페] cafe.naver.com/1bizman [이메일] one@1stand.com

회사는 전쟁터, 밖은 낭떠러지다

(sshong@sshong.com)

팟캐스트 주소 www.podbbang.com/ch/10819 ⓒ 2016, 나는 1인기업가다 All Rights Reserved

직장인을 만나면 회사는 전쟁터라고 한다. 그렇다고 회사밖은 좋을까? 밖은 낭떠러지라 전쟁터에서 어떻게든 버티고자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직장 내에서는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 서로간의 사내정치가 발생하면서 자리싸움만 커진다.

하지만 회사밖에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현실은 낭떠러지가 아니라 새로운 평야라고 한다. 누가 더 열심히 살아가느냐에 따라 나만의 영역을 차지할 수 있고 가치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이 생각하는 낭떠러지는 한고비만 넘기면 달라보이는 세상이지만 제대로 볼 수 없어 나온 말일 수 있다. 팟캐스트 <나는 1인기업가다>에서는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은 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나도 10년전 회사를 나와 평생의 직업을 찾았다. 회사에서는 생존을 위해 정보를 모으는 환경이었다면, 이제는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해 많은 기업에서 제안을 받는다는 점이 다르다. 이런 환경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회사밖 시간은 오직 나에게 이로운 환경에 투자해야 하고, 그럴때 얻어지는 것은 전문성일 것이다.

회사 밖

• 전쟁터• 사내정치• 정보력• 직장• 60세 정년

• 낭떠러지• 네트워킹• 전문가• 직업• 평생일함

조직을 떠나기 전 준비 사항• 조직에 대한 이해=조직 밖에서도 조직과 일한다. 필요한 능력은 조직에서 쌓아야 한다. • 관계 커뮤니케이션=일을 풀어가는 능력이다. 산더미 같은 일도 대화로 조절해 나갈 수 있다.• 일하는 방법=모든 일을 스스로 해야한다. 체계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찾고 시간관리 방법도 고민해보자.

회사 밖 세상이 낭떠러지가 아니라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직업을 찾게 될 것이고 일에 대한 가치도 높아질 것이다. 대기업 위주의 취업환경에서 벗어나면서 다양한 직업군이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다. 회사는 더이상 나를 보호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직업을 찾은 사람은 전문성을 통해 보호 받을 수 있다. 좋은 직장을 찾기 보다 나의 직업을 만드는 일이 앞으로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은 직업을 찾기 위한 좋은 공간이다. 전문성을 확보하고 외부활동과 연계해 조금씩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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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2016. 5. 23 <나는 1인기업가다> www.podbbang.com/ch/10819

24회에는 1인기업가 16년차 인퓨쳐컨설팅의 유정식 대표와 중요한학교 한민경 샘, 안정옥 실장이 출연했습니다. 1인기업가에게 필요한 시나리오 플래닝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홍소장과 너굴양이 직접 실습도 해봤습니다. 실습 주제는 '나는 1인기업가다 팟캐스트 계속 해야할까?' 입니다. 놀라지말고 들어보세요.우리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생각보다 객관적이지 않게 되죠. 항상 잘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내가 잘하겠다'는 의지가 들어가곤 하는데요, 경험과 직관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생각이 와장창 깨지는 시간이었어요.기업은 조직이지만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해고 책임지는 1인기업가에게는 아주 좋은 솔루션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25일 <10인 10색-1인기업가 생존기>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나만의 직업을 찾은 1인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1인기업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킹까지 할 수 있었던 열정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12명의 연사가 준비한 이야기를 100명이 넘는 참가자들과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날의 이야기와 발표 내용은 <나는 1인기업가다>에서 다시 한 번 들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퓨쳐컨설팅의 시나리오 플래닝 전문가 과정 4기 신청 (http://www.infuture.kr/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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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강화와 최소량의 법칙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선택과 집중의 법칙'이다. 문영미 교수의 <디퍼런트>와 김위찬교수의 <블루오션전략>에서 다루는 내용의 포인트 중 하나가 '강점에 집중하는 것'이다. 경쟁자가 놓치고 있는 것이나,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충족되지 않은 니즈(needs)를 찾아 강점과 접목하는 것이다. 1인기업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한 두가지에 집중해야 성공확률도 높아지고 사람들의 신뢰도 받을 수 있다.

비즈웹코리아 대표(oneceo.co.kr)

'강점 집중'에는 한 가지의 전제사항이 있다. 이른바 '최소량의 법칙'이다. 광고를 하고, 디자인을 개선하고, A/S망을 확대해도 절대가치인 품질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는 것과 같다. 물통에 구멍이 나 있으면 물은 그 구멍이 뚫린 곳 이상으로 채울 수 없다.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희생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구매결정요인 중 하나가 희생된다면 제품의 수준은 그 부족한 부분에 의해 결정된다. 최소량이 충족되어야 다른 차이점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구매의 필요조건인 최소량의 수위를 골고루 맞추되, 구매의 충분조건인 무엇을 강화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강점 집중'의 기본 개념이다.

작은 행동이 브랜드를 결정한다.

1인기업이 갖추어야 할 최소량 중 하나가 '태도'이다. 아웃이 뻔한 상황에서 1루까지 전력질주하는 사람이 현명할까? 아니면 당연히 아웃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야구 방망이를 들고 들어오는 사람이 현명할까? 아웃이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 전력 질주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고, 이 사람이 승패를 결정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진다.

승패가 결정되어야 하는 야구 경기가 아닌 일상생활의 모습은 어떨까? 사람들은 반복되는 일상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습관적으로 전화를 받고, 회의에 참석하고, 상사의 지시를 받고, 동료들과 어울린다. 자신이 해야 할 업무가 아니면 말로는 알겠다고 하지만 표정에서 싫은 것이 느껴지고, 친구들과 통화할 때는 자연스럽게 욕설을 섞어가면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1인기업은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있어 일상의 작은행동이 평가지표가 된다. 나의 모든 행동이 나의 브랜드를 향상시키기도 하고 손상시키기도 한다. 때문에 매일 매순간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본인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통해 그 사람을 평가하게 된다. 일상에서 좋은 태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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