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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0. - 31. 10. 2010 Hahm Min Jee sensing TOKYO _ VISUAL communication & INTERFACE design sleep 3 nights walk 4 days

Sensing tokyo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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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ion of experiences in Tokyo interfac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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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Sensing tokyo 2010

28. 10. - 31. 10. 2010 Hahm Min Jee

sensing TOKYO도 쿄 를 느 끼 다

_

VISUALcommunication

& INTERFACE design

sleep 3 nights

walk 4 days

Page 2: Sensing tokyo 2010

01

contents_

sensing TOKYO 2010

Focus on

3/4 Schedule

28. 10. Concentrate

29. 10. Experience

30. 10. Communicate

Design Talk

02

03

04

17

26

40

Page 3: Sensing tokyo 2010

02

focus on_

sensing TOKYO 2010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도쿄의 일상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중점을 두어

3박 4일 동안의 여행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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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agawa - Shiodome - Odaiba

Mitaka - Tokyo Design Week 2010

- Shinjuku

The National Art Center, Tokyo

- Tokyo Midtown

- Mori Art Museum - Harajuku

Shinagawa

sensing TOKYO 2010 03

3/4 schedule_

28. 10.

29. 10.

30. 10.

31. 10.

Page 5: Sensing tokyo 2010

sensing TOKYO 2010 04

28. 10 Concentrate_

Shinagawa

Shiodome

Odaiba

[시나가와]

[시오도메]

[오다이바]

Page 6: Sensing tokyo 2010

0528. 10. Shinagawa

JR나리타익스프레스

나리타 공항에서 시나가와로 향하는 JR나리타익스프레스 안

인포메이션 시스템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

어, 영어, 일본어로 정보를 알려준다. 시각적인 정보 표시 외

에도 방송을 통해 각각 3개국어로 안전에 대한 유의사항이나

역정보를 알려준다. 시나가와역 정보표시

역 정보 사인들은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있었고 영어로 간략

하게 표시되어있었다. 전철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있는지를

나타내기위해 화살표 형태를 활용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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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10. Shinagawa

시나가와역의 지하철 노선도

도쿄에서 교통요지인 시나가와의 전철역 안에는

영문과 일본어로 되어있는 지하철 노선도가 크게 자리잡고

있었으며 많은 일본인들이 외국인들 못지 않게

길을 찾기위해 복잡한 지하철 노선도를 들여다보고 있다.

도쿄 지하철 JR노선도

동경시내 13개의 지하철 노선 중 9개가 도쿄메트로 소속

으로 JR 야마노테센 안쪽으로 거미줄처럼 연결돼있다.

이밖에 4개의 노선은 토에이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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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 Shinagawa

Tokyo Railway System- 0/0

거대하고 복잡한 도쿄의 철도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도권 전역의 노선들과 환승 가능한 역들을

정리하고 전체적인 시각적 형태를 일장기의 원에

대입시켜 도쿄의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디자인했다. 신주쿠 지역 확대 이미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타이포와 위계질서가 있는 시각적

요소들이 복잡함을 해소시켜주고 있으며 곳곳의 명소들을

일러스트로 배치하여 보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Page 9: Sensing tokyo 2010

0828. 10. Shinagawa

시나가와역의 티켓 오피스

규모가 큰 티켓 오피스는 확실히 눈에 띄었지만

티켓과 다소 관련성이 떨어지는 픽토그램과 일본어

때문에 어떤 곳인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

시나가와역의 인포메이션 센터

쉽게 찾을 수 있었던 인포메이션 센터.

개찰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큰 영문 타이포와 LED를 활용하였다.

.

Page 10: Sensing tokyo 2010

0928. 10. Shinagawa

지하철 스크린 픽토그램

앞서 보았던 시나가와역의 티켓 오피스 사인에서

지적했던 픽토그램이 사실은 지하철의 모든

인물 픽토그램에 공통적으로 쓰이고 있다는걸 알았다.

지하철 안 좌석 구조

인상적이었던 도쿄의 모노레일 안은 혼자 또는 일행과

앉을 수 있는 좌석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식당에서도

혼자 식사를 하는 일본인의 모습에 연관성이 있어보였다.

.

Page 11: Sensing tokyo 2010

1028. 10. Shinagawa

라멘 식당에 있던 라멘자판기

유독 자판기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일본은 음료수 뿐만

아니라 신문, 맥주, 담배, 쌀, 통조림, 꽃, 아이팟까지

판매되고있다. 식사를 하러 찾아간 라멘집에서도 자판기를

이용하여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때 분주함을 해소하려하였다.

시나가와역의 터치스크린 자판기

모형이나 실제 제품을 놓아두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스크린

안에 깔끔하게 배치된 제품들은 가격표시와 함께 제품의

속성을 나타내고 터치하면 제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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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Sensing tokyo 2010

sensing TOKYO 2010 11

28. 10 Concentrate_

Shinagawa

Shiodome

Odaiba

[시나가와]

[시오도메]

[오다이바]

Page 13: Sensing tokyo 2010

1228. 10. Shiodome

시오다메 광고 박물관 입구

박물관 입구부터 내부까지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시각적 요소를 일관성있게 구성함으로써 관람객 입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전시를 볼 수 있게 하였다. D&AD Award 2010

시오다메에 있는 광고 박물관은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인

덴츠가 운영하는 곳으로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하면서도

방대한 자료와 다양한 전시를 자랑하는 곳이다.

11월 21일까지 D&AD Award를 전시하고있었다.

.

Page 14: Sensing tokyo 2010

1328. 10. Shiodome

새로운 시도의 정보전달

투명한 유리 판에 그려진 그리드로 투영되는

벽면에 걸린 상품들이 인포그라픽 형태로

배열되고 정리되어 정보를 전달하고있었다.

1960s-1990s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상품과

출판물 등을 집약적으로 전시해 놓았다.

광고는 곧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기에 상업광고와 상품의

밀접함을 멀티미디어와 조화롭게 활용하여 전시하였다.

.

Page 15: Sensing tokyo 2010

1428. 10. Shiodome

박물관 계단에 배치된 의자

전시 관람 중 휴식을 취하거나 정면에 디스플레이 되는

영상을 관람할 때를 위해 계단에 작은 의자를 두었다.

박물관 입구 의자

입구 왼쪽 편에 자리잡고 있는 검은색 의자 앞에 놓인

스크린을 통해 박물관의 역사, 진행 중인 전시, 작품설명 등

광고박물관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찾아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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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8. 10. Shiodome

원형으로 배치된 쓰레기통

인테리어를 고려하여 기둥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져 배치되어있는 쓰레기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쓰레기 종류를 분류하여 알맞게 버릴수있도록

각각 투입구의 모양이 다른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쓰레기통 투입구

나무 소재 느낌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쓰레기통 투입구

위에는 버려야할 종류와 함께 심플한 그림이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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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Sensing tokyo 2010

1628. 10. Shiodome

일본의 재활용 의식

편의점, 자판기, 건물안 등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생활속에서

흔히 접하는 재활용 쓰레기통에 익숙해진 일본 사람들은

쓰레기를 버릴때에도 정확하게 분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자판기 옆 쓰레기통

여행 중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가 곳곳에 있는 재활용

쓰레기통이었다. 우리나라는 사실상 쓰레기통 앞에 이름을

붙이는 것에 그치지만 일본은 투입구를 형태와 크기로

분류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재활용 의식을 갖게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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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ng TOKYO 2010 17

29. 10 Experience_

Mitaka

TDW 2010

Shinjuku

[미타카]

[도쿄디자인위크]

[신주쿠]

Page 19: Sensing tokyo 2010

1829. 10. mitaka

미타카역 버스정류장

버스와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류장의 사인.

우리나라처럼 노선별로 버스를 구분하고 시간대, 현재위치,

현재시간을 나타내는 정보시스템에 비해 일본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의 정보시스템은 세분화되어 있지 않았다. 지브리행 버스티켓 자판기

지브리 박물관을 가기위한 버스를 탈 때에도 역시 자판기를

이용하였다. 도쿄에 있는 동안 느낀 것은 줄서기가 생활화

되어 있다는 것과 좌측통행이 엄격하다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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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로손 편의점에서 티켓 예약

지브리 박물관을 가기위해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박물관에서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근처 로손

(Lawson)이라는 편의점에서 자판기를 통해 구매해야한다.

예약번호를 적고 날짜와 시간을 정하였다.

지브리 박물관 티켓

편의점에서 구입한 티켓은 입장권과 같았다. 박물관을

입장하면 새로운 티켓 한 장을 더 주었다. 그것으로

영상을 관람할 수 있었다.

.

29. 10. mi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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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미타카 주변 초등학교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사인과 간판들을 유심히 보면서

지나치게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불필요한 정보들과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하려는 그림과 텍스트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초등학교 앞 너무 많은 사인들.

사인 안에 사인, 사인 옆에 사인

사인마다 쇠기둥을 하나씩 박아두는 방법 외에 정보를

함축적이고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

29. 10. mitaka

Page 22: Sensing tokyo 2010

21

손을 많이 쓰는 일본

도심 외곽의 작은 동네에서는 손으로 그림을 그려붙여

가게를 홍보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의

영향 때문인지 그림마다 개성과 위트가 있었다.

켈리그라피 간판

손으로 직접 쓴 것 같은 느낌의 간판이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켈리그라피를 연상시키는 간판이나 메뉴판,

사인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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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0. mitaka

Page 23: Sensing tokyo 2010

22

입체감을 주는 도로표시

처음에 인지하지 못했지만 도로 위에 그려진 삼각형이

세면으로 이루어져있고 색상도 3가지로 칠해졌다는 것에

유심히 들여다보니 사진을 찍은 방향에서 도형들이

입체감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심미적 디자인/기능적 디자인

삼각형 뿐만 아니라 십자가 형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입체감을 준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게 하였다.

.

29. 10. mitaka

Page 24: Sensing tokyo 2010

sensing TOKYO 2010 23

Mitaka

TDW 2010

Shinjuku

[미타카]

[도쿄디자인위크]

[신주쿠]

29. 10 Experience_

Page 25: Sensing tokyo 2010

2429. 10. Tokyo Designers week 2010

도쿄 디자이너스 위크

다양한 장르가 융합한 디자인 이벤트로 기업과 단체,

개인 디자이너에서 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참가자들의 발표와 전시로 이루어져있어 디자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돔과 전시 관람객들

생활과 환경이 주제였던 이번 2010년도 전시는 자연친화,

자연보호와 관련된 작품들이 많았고 인테리어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제품디자인도 다수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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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6: Sensing tokyo 2010

25

다용도함

일본이 작은 공간안에 필요한 것을 효율적으로 배치

한다는 것을 생각나게하는 디자인이었다.

직사각형 형태에서 나누어진 레이아웃이 눈에 띈다.

오리가미 스크린

전시 중 일본의 전통적인 것을 발전시켜 디자인에 활용한

사례 중 오리가미(종이접기)를 창문으로 만든 작품이

흥미로웠다. 이 창문은 한쪽이 접히면 다른 쪽도 다같이

닫히는 형태도 디자인 되어 있었다.

.

.

29. 10. Tokyo Designers week 2010

Page 27: Sensing tokyo 2010

sensing TOKYO 2010 26

The National Art Center

Tokyo Midtown

Mori Art Museum

[국립미술관]

[도쿄미드타운]

[신주쿠]

30. 10 Communicate_

Page 28: Sensing tokyo 2010

27

도쿄 국립신미술관

롯본기에 위치하며 미드타운과 함께 도쿄의 명소로 꼽힌다.

2007년 1월에 새롭게 문을 열어‘숲속의 미술관’이라는

컨셉으로 물결무늬를 형상화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내부에는 카페, 레스토랑, 도서관, 뮤지엄숍이 있다. 우산꽂이

비오는 날 미술관을 방문하니 입구에 우산을 꽂고 잠글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이 자리잡고 있었다. 방문자들을 위한

배려와 미술관의 체계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

30. 10. The national art center, Tokyo

Page 29: Sensing tokyo 2010

28

미술관의 사인 시스템 2

현재 위치와 화장실 방향들을 벽면이 아닌 유리에 표시했다.

어린아이를 둔 엄마와 장애인을 위한 사인이 화장실

픽토그램과 일관성있게 디자인되었고 현재위치를 가리키는

정보에서 건물 외관의 특징이 나타나는 것이 재미있다.

미술관의 사인 시스템 1

층수를 나타내는 기둥을 중심으로 양쪽에 같은 정보지만

다른 언어(왼쪽은 일본어, 오른쪽은 영어)로 되어있는

사인시스템이 대칭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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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 The national art center, Tokyo

Page 30: Sensing tokyo 2010

29

자동 화장실

일본 화장실의 큰 장점은 자동화되어있다는 것이다.

변기는 사람이 앉는 순간 센서가 작동하여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고 휴지통은 손가락을 대면 열린다. 특히 휴지통

안의 다른 쓰레기들을 볼 수 없다는게 만족스러웠다. 한번에 다되는 세면대

일본에는 한 자리에서 왼쪽으로 손을 대면 비누칠을 할 수

있고 중앙으로 손을 대면 물이 나오며 오른쪽으로 옮기면

손을 말릴 수 있는 자동화된 세면대가 있었다.

.

30. 10. The national art center, Tokyo

Page 31: Sensing tokyo 2010

sensing TOKYO 2010 30

30. 10 Communicate_

The National Art Center

Tokyo Midtown

Mori Art Museum

[국립미술관]

[도쿄미드타운]

[신주쿠]

Page 32: Sensing tokyo 2010

31

도쿄 미드타운

미드타운 안은 크게 겔러리아와 플라자로 나누어져있다,

롯본기역에서 겔러리아와 플라자가 모두 이어져있어

지상으로 올라가거나 지하로 내려가는 번거로움이 없다.

미드타운 공간들의 아이덴티티

초대형 복합문화예술공간답게 디자인 전시관, 미술관, 겔러

리, 쇼핑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저마다 확실한

아이덴티티로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어필하고있다.

.

30. 10. Tokyo midtown

Page 33: Sensing tokyo 2010

32

미드타운 디자인 전시

곳곳에 진행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전시들과 그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책자들이 다양하고 폭넓어

일본 디자인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ALESSI와 iida의 만남

이탈리아 세계적인 생활용품 회사인 알레시와 일본의 iida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된 휴대폰 시리즈를 자유롭게

관랍할 수 있도록 개방된 장소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30. 10. Tokyo midtown

Page 34: Sensing tokyo 2010

33

Must Buy 100 Items

왜 좋은 디자인인지, 왜 반드시 사야하는지에 대한

100가지 제품들의 전시이다.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하며

위트 넘치는 디자인에 디자이너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퀄리티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

건물을 연상시키는 멀티콘센트나 숫자가 달린 컵 등은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를 디자인적으로

해석하여 상품화한 경우로 사용시 즐거움을 증대시킨다.

.

30. 10. Tokyo midtown

Page 35: Sensing tokyo 2010

34

디자인 타이드 도쿄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트랜드를 창출할 디자인 상품을 전시, 마켓, 행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는 디자인 페어이다.

전시 일정 및 내용

벽면에 전시에 대한 세부적인 일정과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배열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타이포만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

30. 10. Tokyo midtown

Page 36: Sensing tokyo 2010

35

LINK

도구들은 쓰임새와 용도에 맞게 본연의 형태가 디자인

되었으며 이를 둘러싼 형태들도 도구들과 맞물릴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는 컨셉이다. 여기서 Link는 사물과

사물을 디자인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Umbrella for the earth

기존의 원형 모양인 우산과는 달리 중심에서 앞쪽과

뒤쪽 면적의 비율을 달리 하여 강풍이 불어올 때를

대비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적 상품이다.

30. 10. Tokyo midtown

Page 37: Sensing tokyo 2010

36

디자인 허브

디자인관련 산학 협동기관인 디자인 허브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시를 기획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미드타운에서도 주요 시설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정보 배치의 시각적 효과

벽면을 활용하는 사인 시스템이 미드타운에서 많이 보였는데

디자인 허브의 층별 정보 표시는 타이포를 계단 형태로

배치하여 한쪽으로 정렬된 것 보다 시각적인 효과를 주었다.

.

30. 10. Tokyo midtown

Page 38: Sensing tokyo 2010

37

Good Design Exhibition 2010

Good Design Award 2010에 당선된 작품들의 전시로

제품 디자인, 환경 디자인, 건축 디자인 등이 있다.

전시 모습

디지털 디바이스들이 상당수를 이루고 있었으며

전시 관람객들은 당선작 중 특히 모바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 디스플레이는 모두 아이맥을

셋팅하여 일본인들의 맥사랑을 다시 확인할수 있었다.

.

30. 10. Tokyo midtown

Page 39: Sensing tokyo 2010

38

Tokyo Midtown DESIGN TOUCH

미드타운에 또 다른 전시가 진행 중이었는데,

겔러리아 지하 1층의 개방된 공간에서 미디어 아트와

인터렉션 작업물들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참여하는 전시

기대 이상으로 획기적이었던 DESIGN TOUCH는 지나치다

잠깐 둘러볼 정도로 자유롭고 개방적이면서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

30. 10. Tokyo midtown

Page 40: Sensing tokyo 2010

39

21_21 디자인 사이트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일상적인 일들에 눈을

돌려 디자인의 시점에서 제안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디자인에 재미를 느끼고 신선하며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곳이다. 독립적인 디자인 전문 공간

미드타운이 디자인 관련 전시가 한데 모아져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지만 21_21 디자인 사이트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고있다.

30. 10. Tokyo midtown

Page 41: Sensing tokyo 2010

sensing TOKYO 2010 40

design talk_

Page 42: Sensing tokyo 2010

41design talk

100

80

50

20

0

Identity

Usability

Experimental

Aesthetic consistency

Intuitive

accessibility

mutual understanding

Visibility

Page 43: Sensing tokyo 2010

42

감성.해학.전통이 담긴 일본디자인

작은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는 일본 디자인에서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위트, 그리고 옛 전통을

발전시키려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상 속

디자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의식과 움직임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과연 어떤 사람이 디자인을 직업으로 택했을 때

행복감과 보람을 느낄까?

.

design talk

Page 44: Sensing tokyo 2010

sensing TOKYO 2010

thank you_

DV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