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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건설” 같은 마음으로! 성경 말씀대로! 주님 기쁘시게!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말씀의 뜰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자녀들의 신앙과 믿음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4/14 윈도우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529 가나안의 날 뷰티풀 선데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천사들 클릭 가나안 CLICK!CANAAN 여름 2011 | Vol.41 | www.canaan.or.kr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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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가나안 2011 여름호 (통권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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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하나님나라건설”같은마음으로! 성경말 대로! 주님기쁘시게!

말 의뜰장경덕담임목사온유한자들은복이있나니…

자녀들의신앙과믿음이우선입니다하나님을아는지식

4/14 윈도우란말을들어보셨나요?

하나님께받은사랑을함께나누어요

529 가나안의날뷰티풀선데이

탄자니아에서만난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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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2011| Vol.41 | www.canaan.or.kr

Page 2: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강렬하게내리쬐는태양도

요란스레내리는장맛비도

그저그모습그대로

아버지께서하시는일인것을

우리는때로잊고살때가많습니다.

빛을주면

비를달라하고

비를주면

빛을달라하는

우리의이기적인모습들

그럼에도

아버지당신은

우리를어여삐여기시어

우리의모든기도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젠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인생에

강렬한빛이내리쫴든

요란스레비가오든

감사하겠습니다.

어떤것이든

다주님이하시는일이기에

그저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제껏

지켜주셔서감사합니다.

안지수 |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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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버지당신은

우리를어여삐여기시어

우리의모든기도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젠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인생에

강렬한빛이내리쫴든

요란스레비가오든

감사하겠습니다.

어떤것이든

다주님이하시는일이기에

그저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제껏

지켜주셔서감사합니다.

안지수 | 바울

강렬하게내리쬐는태양도

요란스레내리는장맛비도

그저그모습그대로

아버지께서하시는일인것을

우리는때로잊고살때가많습니다.

빛을주면

비를달라하고

비를주면

빛을달라하는

우리의이기적인모습들

그럼에도

아버지당신은

우리를어여삐여기시어

우리의모든기도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젠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인생에

강렬한빛이내리쫴든

요란스레비가오든

감사하겠습니다.

어떤것이든

다주님이하시는일이기에

그저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제껏

지켜주셔서감사합니다.

안지수 | 바울

강렬하게내리쬐는태양도

요란스레내리는장맛비도

그저그모습그대로

아버지께서하시는일인것을

우리는때로잊고살때가많습니다.

빛을주면

비를달라하고

비를주면

빛을달라하는

우리의이기적인모습들

그럼에도

아버지당신은

우리를어여삐여기시어

우리의모든기도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젠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인생에

강렬한빛이내리쫴든

요란스레비가오든

감사하겠습니다.

어떤것이든

다주님이하시는일이기에

그저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제껏

지켜주셔서감사합니다.

안지수 | 바울

강렬하게내리쬐는태양도

요란스레내리는장맛비도

그저그모습그대로

아버지께서하시는일인것을

우리는때로잊고살때가많습니다.

빛을주면

비를달라하고

비를주면

빛을달라하는

우리의이기적인모습들

그럼에도

아버지당신은

우리를어여삐여기시어

우리의모든기도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젠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인생에

강렬한빛이내리쫴든

요란스레비가오든

감사하겠습니다.

어떤것이든

다주님이하시는일이기에

그저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제껏

지켜주셔서감사합니다.

안지수 | 바울

강렬하게내리쬐는태양도

요란스레내리는장맛비도

그저그모습그대로

아버지께서하시는일인것을

우리는때로잊고살때가많습니다.

빛을주면

비를달라하고

비를주면

빛을달라하는

우리의이기적인모습들

그럼에도

아버지당신은

우리를어여삐여기시어

우리의모든기도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젠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인생에

강렬한빛이내리쫴든

요란스레비가오든

감사하겠습니다.

어떤것이든

다주님이하시는일이기에

그저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제껏

지켜주셔서감사합니다.

안지수 | 바울

강렬하게내리쬐는태양도

요란스레내리는장맛비도

그저그모습그대로

아버지께서하시는일인것을

우리는때로잊고살때가많습니다.

빛을주면

비를달라하고

비를주면

빛을달라하는

우리의이기적인모습들

그럼에도

아버지당신은

우리를어여삐여기시어

우리의모든기도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젠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인생에

강렬한빛이내리쫴든

요란스레비가오든

감사하겠습니다.

어떤것이든

다주님이하시는일이기에

그저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이제껏

지켜주셔서감사합니다.

안지수 | 바울

강렬하게내리쬐는태양도

요란스레내리는장맛비도

그저그모습그대로

아버지께서하시는일인것을

우리는때로잊고살때가많습니다.

빛을주면

비를달라하고

비를주면

빛을달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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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버지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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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버지당신은

우리를어여삐여기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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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젠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인생에

강렬한빛이내리쫴든

요란스레비가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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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수 | 바울

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

Page 3: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2011 S

UM

ME

R

02 시 감사하겠습니다

04 말 의뜰 온유한자들은복이있나니

06 가나안에온편지

08 가나안사역이야기 사역파노라마

호산나찬양대

일대일제자양육마스터

14 가나안디아스포라 미국켈리포니아에서

16 사랑나눔 가나안사랑나눔바자회

18 사람낚는어부 한단계, 더 높은곳까지

20 삶의향기 목소리높여주님을찬양합니다~!

나의유학생활과성경말

주님의계획대로살게하소서

26 특집 하나님을아는지식

4/14 윈도우란말을들어보셨나요?

30 가나안의날 뷰티풀선데이

34 선교여행 탄자니아에서만난천사들

38 사랑의편지 하태운·서은주집사

40 건강칼럼 알고먹으면약모르고먹으면독

42 칭찬합시다 모든일에긍정적이신전경자집사님

43 구역자랑 적성장과따뜻함이있는 4주공 4구역

44 새가족간증 참된섬김과봉사가있는가나안교회

45 가나안새가족 4~6월 새가족을환 해요

46 울엄마레시피 양파양송이샌드위치

47 문화산책 화·음반·도서소개

50 가나안사랑방

53 담임목사님동정 4~6월

55 교우사업체

57 함께해요 가나안포토제닉·성경퍼즐

「클릭가나안」통권 제41호 2011년 7월 10일 발행

Contents발행처 대한예수교장로회 가나안교회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 | 전화 031)717-7004~6발행인 장경덕 목사 | 편집인 클릭가나안팀 | 표지사진 김종현 집사 | 편집디자인 지삽 www.designg.co.kr 편집위원 김원규, 유현선, 정남희, 김주현, 박인정

164 30 34

Page 4: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42011 Summer

말 의 뜰

원래‘온유함’이란훈련을통해얻어지는부드러움이라고말하고있습니다.

헬라어에서‘온유하다’란단어는‘프라우테스’로쓰 는데이는야생말들을조련사가잡아서훈련시켜

서말을잘듣는말로바뀌어졌을때쓰는단어 습니다. 성경에서의‘온유’역시도‘길이잘들어주인

의말에순종을잘하는경우’에쓰입니다. 우리의주인은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앞에서훈련이잘되

어하나님이원하시는대로쓰임받는사람은온유한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의예가구약에서는모세요, 신약에서는우리주예수님이십니다.

(민12:3) “이사람모세는온유함이지면의모든사람보다더하더라”

모세가세상의모든사람중에최고로온유했다고기록하고있습니다. 모세는하나님앞에서훈련이잘

된사람이라는말입니다. 하나님이뭐라고하시든지그대로순종했고, 하나님의마음을잘알았기에그

는하나님앞에서온유한사람으로인정받게된것입니다.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이온유하신분이십니다. 예수님역시도하나님앞에서최고로훈련된분이시기때문입니다. 하

나님의뜻대로높은보좌버리시고낮은이땅에오신것입니다. 주님과함께보조를맞추어살면우리

도온유해집니다. 멍에는같이보조를맞추는것이기때문입니다.

이제는우리그리스도인들이하나님앞에서온유한사람으로훈련받아야합니다.

그런데이런훈련을받기위해서는내힘으로는안됩니다. 훈련받다가도화가나고, 짜증이나는데요.

훈련을위해성령의도우심이필요한것입니다. 성령의도우심이없이는훈련받을수없습니다. 그래서

‘온유’는성령의열매라고하는것입니다. 이열매를맺기위해서본문에서처럼잘참고기다리며, 불평

하지않는훈련을해야합니다. 훈련은쉬운것이없습니다. 힘들고어렵습니다. 훈련이쉽다면훈련이

아닐것입니다. 그러나성령님이도와주시니견딜수있습니다.

원래모세는온유하지못했습니다. 자기동포가애굽사람에게매맞았다고애굽사람을죽여모래구덩

이를파고묻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이그를쓰시기위해40년간을미디안광야에서온유의훈련을쌓게

하셨습니다. 그는거기서잘참고견디는훈련을통해최고의온유한사람이되었고, 그후에하나님이

그를크게쓰신것입니다. 하나님이쓰시는사람은온유의열매가있는사람입니다.

온유의훈련이된사람은자신이힘을어디에쓸줄을압니다. 야생말이훈련받기전에는자기멋대로힘

을썼지만이제는그힘을주인이원하는방향으로쓰게되는것과같습니다. 그래서가끔온유한사람은

약하게보일때도있습니다. 그러나약한것이아닙니다. 힘을쓸때와쓰지않을때를분별하는것입니

다. 커다란나무상자들을선창으로던져올리는부두노동자라도집에서5개월된아기를부드럽게다

룹니다. 그의힘이약해진것이아니라힘을부드럽게조절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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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 L I C K ! C A N A A N

●장경덕 담임목사

“온유한자들은복이있나니그들이땅을기업으로받을것임이요”(마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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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11 Summer

가나안에 온 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단국대학교학생 입니다. 벌써 세번째편지를쓰는것같습니다. 다름이아니

라이번학기에도기탁장학금을받게되어감사의마음을조금이나마표현하고싶어이렇

게편지를쓰게되었습니다. 저는 3학년 2학기를마무리하고이번에휴학을하 습니다. 그

전 편지에도이야기드렸듯이저의꿈인회계사에도전하기위해서입니다. 일 년에한번밖

에없는시험이고, 준고시에해당하는어려운시험이지만용기를내어자신감을갖고도전해

보려합니다. 제가포기하지않고열심히할수있도록응원해주시고기도해주세요.

CPA라는자격증을얻고복학한뒤의계획은지금까지해왔던것처럼공부를열심히하여

일년마무리를잘하고졸업해법인에들어가는것입니다. 만약CPA자격증을얻더라도자만

하지않고학교공부를소홀히하지않을것입니다. 3학년 2학기를 4.21학점으로마무리를

했으니 4학년 1학기는 4.5만점을 목표로 공부를 해서 기탁 장학금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

다. 매번기부해주시는장학금이헛되지않게공부열심히해서보답하겠습니다.

정말정말감사드립니다. 날씨가많이풀렸지만아직날씨가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그럼이만줄이겠습니다.

2011. 3. 27.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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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11 Summer

가나안 사역이야기

새가족환 회지난 6월 26일 오후 5:30 그릿시내(본당1층식당)에서 2/4분기에등록하신 새가족들을 환 하는 만찬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저녁예배에새가족들을환 하며축복하는시간을가졌습니다.

유아세례지난 5월 1일(어린이주일) 예배시간에 유아세례가 베풀어졌습니다. 유아세례는 부모의 신앙고백으로 유아들이 스스로 신앙고백을 할 나이가 될 때까지 부모들이 신앙으로 잘 양육하겠다는다짐으로 베풀어집니다. 이 날‘김미서 김은수 도희 오의현 정의준 정창희 주시현 진선우 한주 홍서 ’이 유아세례를 받았고, 이들이 15세가 되면 입교식을 통해 세례교인이 됩니다.

제17기전도폭발훈련수료식지난 6월 12일 저녁예배에는 전도폭발 17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이번 17기는‘방윤경 김미덕 정시택 정준용 주 아 천지혜김선자이 하강해 홍순달차지숙정시연정용호하태운손정실강 희 강소연 김숙자 김 경 김이태 나우갑 나정선 오경애이선 이성섭이춘화이혜금이장희’이상27명이수료하 습니다.

제19기 중보기도학교 수료식 및 제 20기 중보기도학교훈련자선서식

지난6월22일저녁예배에는 19기수료식이있었습니다. 이번 19기는‘김금묵 김수정 김은형 김혜림 김혜선 남 진 문미화 박희정송 희 윤정미 정희정’이상 11명이고, 20기 훈련생은 강혜 김미례 김인덕 김혜경 박미희 반순정 손정이 오현숙 조귀현 주 아’이상 11명으로 앞으로 6개월간 배움과 훈련을 통하여 중보기도를감당하게됩니다.

제22기일대일양육지도자반수료식지난 6/8,11,15,18 총4회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2기는‘강성녀김은형 김주현 김현미a 김현주c 박인정 서윤숙 위 이소이 희 정남희 정문숙 정희정 홍의정’이상 14명이 수료하 습니다.지도자과정을수료하신분들은일대일양육자로서활동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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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교회의사역(4월~6월)을 한눈에볼수있도록사역위원회별로모았습니다.사역에동참하시고싶으신분들은각사역위원장에게연락하시기바랍니다. 연락처는교회수첩을참조하세요.

로뎀오케스트라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인 로뎀오케스트라는지난 6월 11일(토)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소망의 집에서 작은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소망의 집은 매월 사회복지팀이 방문해서목욕, 청소, 식사조리 및 수발, 산책, 말벗, 놀이치료 등을 해오고있습니다. 이 날 로뎀오케스트라는 클래식연주 뿐아니라 동요도함께연주하며장애우들과함께어우러지는시간들을가졌습니다.

어와나클럽지난 6월 25(토)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인천지역 어와나 게임즈가 열렸습니다. 104번째로 가입한 우리 가나안교회는 T&T 2팀, 불티단 2팀이 참가하여 각각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획득하 습니다.

군선교선교사역위원회 군선교팀은 지난 6월 28(토)에는 32사단 98연대3대대를 방문해 위문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곳에는 황태호 성도·김미애 집사(현암1)의 둘째아들 황재흠 청년이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기도회 The PRAY더세움사역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저녁예배에서 The PRAY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기존의 UOK기도회가 학부모 기도회에서기도의 역을 학생 및 가정으로 더 확장시키고, ‘다음세대를위한 기도 공동체 The PRAY’로 명칭을 바꾸어 새롭게 출발하습니다. Passion(열정), Revival(부흥), Assist(섬김), Yield(순종)

의 머리 자로 만든 The PRAY는 가정의 부모와 교사들, 그리고가나안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중보자들이 함께기도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풍성한 기도를 이끌어가는 The PRAY가 되기를 바랍니다.

확신반 개설_ 예배사역위원회에서는 구원의 확신을 돕는과정인 확신반을 7월부터 4주간의 교육과정으로 개설하 습니다. 8월 세례/입교 대상자는 필수적으로 참석해야하며, 새가족 4주교육을 마친 새가족들과 구원의 확신에 대한 공부를원하시는 성도님들은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로뎀오케스트라 단원모집_모집부문:바이올린, 비올라,플롯, 클라리넷, 연습시간:매주(일) 오후 2:00, 장소:늘푸른잣나무홀(가나안홀3층) 악기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청소년은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각 파트별로 훌륭하신 선생님들께서 지도해주십니다.

월요기도모임_ 매주(월) 오전 10:00, 늘푸른잣나무홀(가나안홀3층) 교회와 가정, 개인기도 등 뜨겁게 기도하시고 싶은성도님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합니다.

미리암워십선교팀_매주(월) 오전 10:00, 로뎀홀(본당지하)몸찬양으로 유명한 미리암워십팀에 동참하시고 싶은 성도님들을 언제나 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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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11 Summer

가나안 사역이야기

마음에서나오는찬양으로

찬양대도 합창이기에 좋은 발성과

음악적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시면좋겠지요. 그러나훈련된발

성이나 좋은 소리 보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찬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

고있습니다. 그래서대원들간의코

이노니아를무엇보다중요하게여깁

니다. 각기다른사람들이모여서로

친해지고 가까워져, 서로를 배려해

주고, 이해해줄수있어야하모니를

만들수있기때문입니다. 발성특강

및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합창

에필요한훈련뿐만아니라서로가

까워지고, 배려할수있는시간들을

많이갖고있습니다. 또한찬양대원

중에 전문직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세미나강사로모셔서찬양대원들의

여러분야의상식들을넓혀가는시

간들을마련하고있습니다.

합창! 천리길도한걸음부터!

호산나 찬양대의 선곡은 아주 다양

한레파토리를가지고있습니다. 아

주 쉬운 곡부터 조금은 어려운곡까

지, 고전부터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찬양하 던노래들을장르

주일낮2부예배를담당하고있는호산나찬양대를소개합니다.

호산나 찬양대에는 나이 제한 없이 가나안교인이

라면누구든지환 합니다. 오직하나님께 광돌리

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같이 찬양하실 수 있습니

다. 작년 TV예능프로그램에서합창을처음해본초

보들이몇 달간연습해서합창대회에 출전하여 입상

했던일을기억하실것입니다. 생각도성격도행동도

다른사람들이 한데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

들어 낸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만큼감동도따르게되지요. 노래가좋아서라기보

다하나가되었다는감동이훨씬클것입니다.

Page 11: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11C L I C K ! C A N A A N

에상관없이선곡하는편입니다. 이렇게다양한레파토리를가지고일년에한번정도음악회를엽니다.

음악회를준비할때는대곡을준비하기도합니다. 그때는힘든만큼음악적으로도비약적인성장을할수

있는좋은기회입니다.

찬양대는하나님께 광돌리기위해자신을희생하는곳

찬양대는노래만하는곳이아닙니다. 우선적으로하나님께 광을돌리기위해서자신을희생하며온마

음을다해준비하는곳입니다. 자신을드러내고나타낼수록하나님의 광을나타내기는어렵습니다. 그

렇기에호산나찬양대는아주작은일부터섬기고, 배려하며, 희생하는일을우선으로삼습니다.

이른아침에목이아플까봐매주목캔디를제공하시는권사님도계시고, 연습후찾아오는허기를채우라

고한결같이도너츠를제공해주시는집사님도계시며, 악보를정리해주시는집사님, 연습중간중간에

마실수있는물과차를준비해주시는손길등세심한부분까지섬김으로서운 되는사랑이넘치는가족

같은호산나찬양대입니다.

지휘자김범근안수집사 (수지1) 찬양대장남명수안수집사 (수지1) 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2010 부활절칸타타

Page 12: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일대일제자양육마스터(ONE TO ONE DISCIPLING MASTER)

일대일제자양육 우리가나안교회의일대일제자양육은‘그리스도의형상’을이루기까지해산하는수고를마다하지않은사도들의모범을따라기존교인들의 적성장과새가족을위한기초교리안내및그리스도인상호간동료멘토링에집중하고있습니다. 우리교회의제자양육사역은다음과같은의미를담고있습니다. 즉 양육자는일대일양육을받은자로써동반자를말 과행위와인격으로전인적인성장을촉진시키는동료멘토(mentor)이고, 동반자는일대일피양육자로써양육자를동료멘토삼아배우고훈련받으며, 문제의해결을위해도움을구하는동료멘티(mentee)입

니다. 다시 말하면 양육자와 동반자는 상호 돕는 관계로서지지하고이해하며기도하는동료이며동시에양육적관계를갖습니다. 그래서양육자가동반자를일대일로만나, 하나님의말 을통로삼아, 서로의삶을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형상을본받아, 동반자가전인적인회복을경험하도록돕는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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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역이야기

일대일마스터는어떤사람이하나요?일대일마스터과정은이와같은양육의특별한관계속에서동료그리스도인을성장시켜야하는목

적을가지고있기때문에양육자자신의인간적친 함과교리에대한기본적인이해를포함한이전

보다더욱전문적인지식과태도를요구합니다. 그래서2010년4월1차마스터전문과정을시작하

습니다. 대상은일대일양육지도자반을마치고양육마스터로임명된자로서마스터기본서약에서

명한자여야합니다. 첫째, 일대일마스터는예수님의제자삼는양육사역에최선을다해야합니다.

둘째, 일대일마스터는동반자를피교육자가아닌동료멘토로받아들여, 비판을삼가고이해와돌봄

의자세로섬겨야합니다. 셋째, 일대일마스터는성경과교리에대한지적인이해를넘어서서동반

자로하여금삶의현장에서예수님의제자로살아가도록안내해야합니다. 넷째, 삶의중심에그리

스도를모시기위해말 묵상과기도, 성경암송을반드시수행해야합니다. 다섯째, 양육자로서먼

저하나님을 화롭게하고, 예수님께복종하며, 교회와담임목사님의 적지도와가르침을잘따라

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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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마스터과정에서는어떤내용을배우나요?가장중요한교육과정은양육의의미를마스터들이잘이해하고실행하는것입니다. 먼저존중과격

려의리더십을터득하게합니다. 그것은듣기, 격려하기, 존중하기를통한신뢰관계의구축입니다.

양육적관계는인내심을요구합니다. 쉽게동반자를판단하거나자의적으로해석하지않고동반자

를있는그대로받아들이는것입니다. 여기에는관찰과반 의대화방식이필요합니다. 관찰이란평

가가배제된보기와듣기를말합니다. 양육자는평가하는존재가아닌, 단순히듣고고개를끄덕이

는존재입니다. 이를위해서마스터과정에서이론적이해와꾸준한임상수련을해야합니다. 또한

가지는일상에서의하나님과의친 한관계를위한말 묵상(쓰기)과기도훈련입니다. 말 묵상은

내면의고독을유지하는가운데에서쓰여진계시의말 인성경을깊이묵상하고, 삶에적용하는매

일의 성훈련입니다. 그것은양육자의가장기본적이며비 스런하나님과의대화의시간입니다.

그리고기본교리에대한완벽한숙지를강조하고있습니다. 하나님을아는지식의폭을더욱넓히고

심도깊은이해가필요하기때문입니다.

가나안일대일양육의비전우리에게는비전이있습니다. 일대일양육을수료한분들중100분이상이마스터로임명되어일대

일마스터로제자삼는사역에참여하는것입니다. 그래서우리가나안교회가말 과사랑으로가득

한교회공동체가되는것입니다. 시인황지우는‘뼈아픈후회’에서이렇게말했습니다. “슬프다내

가사랑했던자리마다모두폐허다...아무도사랑해본적이없다는것언제다시올지모를이세상

을지나가면서내뼈아픈후회는바로그거다. 그누구를위해그누구를사랑하지않았다는것”예

수님처럼누군가를위해자신의마음을열고그의삶에들어가함께있어주는것. 매일의 적훈련

을통해하나님이양육자와동반자의삶에어떻게말 하시는지진지하게듣는것. 일대일마스터는

이를위해자신을아낌없이내어주는용기있는삶을위해부름받은주의종들입니다. 그래서그들

은정말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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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디아스포라

주님나라에쓰여지는도구가됨이하나님의은혜입니다.●이윤수 | 미국 캘리포니아

교회를다녀본적이없는나는아내를처음만난다음주부터아내의권유로교회를가보기로약속을했습니다. 어릴적흔히친구들따라교회에한두번은가자고제안을받았을법한데나는그누구에게도그러한권유를받아본적이없는무교의집안에서성장했습니다. 그이후나는아무런거부없이교회에다니게되었으며결혼을해서분당에서신혼생활을시작하면서동네의작은교회에본격적으로다니기시작했습니다. 상가위의20~30명정도있는작은교회에주일만열심히참석하는교인으로, 나는가나안교회에서새로운신앙생활을시작하 습니다.잠시일산으로이사를해서1년정도살다돌아와보니가나안교회는예전의작은자리에서이전을해서지금의장소에서예배를드리고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이은혜를받고교회가성장하던시기 던것같습니다.아이들이조금씩자라면서아내는교회안에소그룹모임을통해은혜를받는듯하 고주일만참석하던시간에서주중모임으로조금씩바빠지는듯하 지만, 저는바쁜회사일과출장으로여전히주일교인이었습니다. 하지만그것도잘지키지못한것은이상하게주일아침만되면식은땀이나고없었던두통이생겨서교회에가지못하고침대를지킨적이한두번이아니었습니다. 아내가아이들과교회에서돌아오면언제그랬냐는듯이몸이회복되어있었습니다.하지만신실하신하나님은불꽃같은눈동자로나를항상지켜주셨고은혜가운데가나안교회에서세례를받게하셨습니다. 물론우리두딸도유아세례를장경덕담임목사님을통해받았습니다.새삼지난날을회상하게됩니다. 지금우리딸들이14살, 15살이니벌써14년전의일입니다. 그러한삶가운데하나님은제인생의새로운길을준비해놓으셨습니다.2000년7월주재원발령이나서미국캘리포니아로이사를오게되어지금까지이곳에서생활하고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우리 삶에 주인이심을 감사하며 찬양하며 믿음생활하고 있습니다.예수그리스도를알지못하던나를은혜로구원해주신것도감사한데이곳교회의일꾼으로쓰임받고있음에더욱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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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지금우리교회의소그룹안에서아내가간증하던이야기가생각납니다.2~3살된딸들을데리고구역예배를다닐때구역의어떤권사님으로부터많은은혜를받았으며그분을통해섬김의모습을보게되었다고하는이야기를들었습니다.가나안교회에서시작한믿음생활로이제는온가족이날마다그리스도인인것을자랑할수있는기쁨을가지게된것이축복이라는생각이듭니다.바울은씨를뿌렸고아볼로는물을주었으며자라게하신이는하나님이시라(고전3:6)는말대로가나안교회에서우리가정을위해기도의씨를뿌려주신분이계셨으며양육해주셨

고주께서지경을넓히시어미국땅에서주님나라에쓰여지게되는도구가된것이하나님의은혜인것을고백합니다.지금우리가족은주님의몸된교회를섬기면서우리교회에주신뚜렷한선교의비전을동일하게갖게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도매년터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감비아를다녀오며그땅과그 혼을품을수있는믿음도허락하셨습니다. 지난겨울목사님과15명정도의성도님들과북인도단기선교를다녀올수있는기회를허락하시고우리에게복음을나누고수많은 혼들이예수그리스도를 접하는기쁨을함께누리게하셨습니다. 생각했

던것보다환경적으로는더욱더열악한땅이었지만가난한그심령안에갈급함은이루말할수없는목마름이있는것을보았습니다.아무런능력이없는저에게우리교회를통해하나님의일들을도울수있는선교센타코디의역할, 목자, 초원지기의모든사명들이주께서맡겨주신사명임을알고오직주님만바라보며주의일에동참하는즐거움을누리라고주신시간이라생각됩니다. 지금은한국이아닌미국에서생활하면서더욱더믿음생활에충실할수있는모든것들이주님의은혜임을고백하며…예수그리스도가다시이땅에오실때까지우리모두에게주신그지상명령을따르며이땅의모든교회마다연합하여나아가길간절히구합니다. 가나안교회가하나님의뜻을이루어드리는귀한교회가되기를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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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2011년 4월 30일저소득가정아동들을위한사랑나눔바자회를개

최 하 습니다. 가나안사랑나눔바자회는회를거듭할수록교회

가지역을섬길수있는 역을확대해가고있습니다. 작년사랑나

눔바자회에서는공정무역제품들을선보이며정직한제품과공정

한이익의분배에대해서함께생각하고느낄수있었다면, 이번사

랑나눔바자회는구미동주민센터후원과가나안교회생명나무복지재단주체로지역주민과함께하는바

자회를열게되었습니다.

바자회개회식에서는지역을대표하시는분들이초청되어테이프커팅식을가졌습니다. 이를통해지역

주민들과함께하는교회의역할확대를통해주민들에게더욱다가갈수있는계기를만들수있게되었습

니다.

가나안사랑나눔바자회에서는또다른기부의문화를제시하 습니다. 그동안바자회라고하면물품기부

와먹을거리등제한적으로생각되어왔다면, 이번바자회에서는‘달란트기부’를선보 습니다. 달란트

2011저소득가정아동을위한사랑나눔바자회●손동우 간사 | 생명나무복지재단

바자회 개회예배

바자회준비를 위한 브리핑

바자회 시작전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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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기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는형태입니다. 이번바자회를통해접수된‘달란트기

부’는학원수강권, 헬스클럽이용권, 피부관리이용권, 개인

이경 하는회사제품기부등이있었습니다. 이번달란트기

부를통해서자칫교회행사로만인식될수있었던바자회를

명실상부하게지역과함께하는바자회로자리매김하게되었

습니다.

비록우천으로인해많은걱정을안고시작되었지만, 나눔의

뜻을전하려고방문하신분들을통해올해도풍성히나눌수

있는행사를가지게되었습니다.

2011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서 얻어진 총수익금

(29,902,880원)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생명나무복지재단으

로전달되었습니다. 이수익금은전액저소득가정아동을위

한지원사업에쓰여지게됩니다.

지역대표들과 함께 한 테이프커팅식

바자회에 많은 신경을 써주신 이제 구미동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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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낚는어부

가나안의날을앞두면구역식구들에게또잔소리를(?) 늘어놓습니다.

“아들, 딸, 가족들지옥가도되느냐, 그곳이얼마나무서운곳인지아느냐~”

‘예수님을믿지않는자들이가야하는지옥이어떤곳인지아는가?’

구역장의닥달에도나와주는구역원들을보면서마음아파하시는하나님아버지의마음, 목사님의마음을

느껴봅니다. 저는구역장으로서구역원가족의복음화가항상가슴에와닿습니다. 천국과지옥이없다는

불신자에게“지옥이나잘가시오”. 한다면화를내겠지요.

지옥이없다면서왜기분나쁘고화가나겠습니까?

하나님은우리에게양심을통해지옥이있다고가르치십니다. 제가살던동경비아저씨가가끔자리를비우

며술을좋아하셔서반상회때항상불평이있었습니다. 그런데그럴때마다옹호하는마음이왜 을까요?

한단계, 더높은곳까지

●권진숙 | 대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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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가나안의날출석하시면서한참뒤에힘들게아내되시는분이등록하시고마음에상처가많아

접과구역예배나오시기까진한참걸리셨습니다. 아들부부가등록한것도가나안의날을앞두고열심히

합십기도후의 일이 습니다. 아들내외가같이식당을하는데, 아드님이몸이아파집에있다하여만나려

해도만나볼수가없었는데그러던중에식당문을닫는일이생기고, 다시얻는과정에서남편(이장수장

로)이동원되며전도폭발내용을꼼짝없이듣던중에눈물을보이며이들부부가하나님을 접하고등록

하 습니다.

포장마차인가게에서밤을샐때는새벽기도때도참석하는신앙인이되었습니다. 비싼인건비로부부가

함께일하지않으면안되는데건강도보너스로주셨습니다. 우린하나님의계획에동참하는마음만있다

면화가복이되고, 환경을열어주시는하나님께도구로쓰임받는게기쁨인것같습니다.

점점전도하기어려운완악함속에관계전도의중요성과, 불신자가 소망에 관한 이유를묻는자에게대

답할것(벧전3:5)을항상훈련을통해서준비하라하신말 이곧전도폭발훈련이라생각합니다.

전도폭발은1~5단계까지있는데 개개인이받으신은혜들은열거하지못하지만, 훈련자들이얼마나재밌

어하며훈련하시는지제가더은혜가되었습니다. 훈련자와훈련생이함께기도하고, 응답받고, 도전받으

니은혜위에은혜가이런것인가봅니다. 그렇습니다. 한단계, 한단계훈련을받다보면, 높은곳까지뛸

수있습니다.

요즘엔화요일마다모이는예전사(예수를사랑하는사람들) 대원들과함께불곡산팀으로나가는데요. 처

음엔그냥지저분한것들을수거하니나라에서나와서치우는사람들인줄알았답니다. 그래서가나안마

크가있는노란조끼를입고휴지줍고한쪽에선“차”로봉사하시며전도용지를나눠드리고, 복음을전해

드립니다. 정말그런홍보팀이없습니다. 예전사(예수를사랑하는사람들)대원들은산에서탄천에서, 병

원에서, 노방에서전도로섬기는이름없는선교사들이십니다. 그저하나님나라건설만잘됐으면하는훌

륭한홍보대사들이시지요. 주방에서는이름도, 빛도없이훈훈하게맛있는식사로맞이해주시는권사님,

집사님들도계시구요. 또전도사역위원장이며예전사팀장으로수고하시는심권사님! 약한몸으로우릴

강하게하는그헌신은제마음을찡하게합니다.

주님을기쁘시게하려는같은마음으로, 말 안에서순종하시는분들이계시기에하나님의지상명령인

전도는점점더힘을얻는것같습니다.

저의바램은 전교인이 구원의 확신을 갖고 훈련하여 한사람이 한사람을 전도하여 구역이 배가되고 교회

가배가되는것이바램이요. 기도제목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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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높여주님을찬양합니다~!

●양성심 집사 | 주공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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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에벤에셀찬양대, 에메랄드여성중창단, 헵시바찬양팀... 지금제가섬기고있는곳입니다. 가수처럼 뛰어나게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닌제가 우리 교회 찬양을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있으니재미있는일이기도합니다. 눈에띄는 사역 때문에 저를 굉장히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며무대체질의사람이라고생각하시는분들이많습니다. 실제저의성격은전혀그렇지않은데말이지요...가나안 교회에 등록하고 거의 반년을 사역 없이예배만드렸습니다. 결혼후교회일에열심을 내겠다는 서원 기도를 했었기에 마음에 찔림이 많았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사역을 미루고있었습니다. 주변분들의계속되는사역강권으로 에벤에셀 찬양대를 섬길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음악 선생님이신 친정 아버지의향으로 4살때부터고등학교때까지피아노

를 연주하고 노래를 불 습니다. 손님들이 우리 집에 오실 때면 부모님은 저에게 가곡‘비목’을부르도록시키셨지요. 그 때저는그가사의의미도모른체곧잘불 다고합니다. 자그마한 여자 아이가 동요가 아닌 애절한 가사의가곡을불 으니얼마나웃기고귀여웠을까요? 또학창시절, 아버지가차를태워주실때클래식 음악을 들으시며 어느 작곡가의 무슨곡인지물어보시곤하셨습니다. 이렇듯찬양대를 첫 사역으로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처음에는범상치않은지휘자집사님의열정적인모습이인상적이었던터라즐겁게찬양대에임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예배 인도자의 모습으로 전심을 다하기 보다는 음악적인 호기심,성가대원들과의교제가즐거워서열심을내었던것이분명합니다. 부끄럽지만... 찬양대사역을한지몇달후차혜주집사님께서“양집사님, 에메랄드여성중창단에들어오면좋을것같은데우리같이해요~!”“아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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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그만한실력이안되는데요...”“집사님실력이면충분히됩니다. 알았지요?”라고웃으시며권유를하시는것이아니겠어요? 에벤에셀찬양대첫주부터살갑게챙겨주시던분의권유이기에쉽게뿌리칠수도없어서집사님만믿고따라갔습니다. 에메랄드여성중창단은에벤에셀찬양대에서와는또다른흥미를느끼게해주었습니다. 선별된곡들도어찌그리아름다운지매주1시간의연습시간이짧게만느껴졌지요. 예배도중요했지만찬양대와중창단연습이있는주일이기다려지고행복했습니다.그렇게몇달이흘러어느날, 정금주권사님께서“집사님, 수요예배의헵시바찬양팀아시죠? 양집사님이들어오면좋겠는데...”라고슬그머니권유를하시는것입니다. 많은회중들앞에서마이크를들고찬양하는모습이참으로아름답고담대하게여겨졌지만소심한제가그들중의하나가된다는것은상상도할수없는일이었습니다. 오래생각치도않고정중히거절을했습니다. 그날밤, 남편에게그이야기를했더니“당신, 노래잘하잖아? 목소리가얼마나예쁜데~”라며격려를해주었습니다. 사실제남편은노래를참못합니다. 제가섬기던교회에서처음으로같이예배드릴때음정, 박자모두무시하고찬송가를부르던그모습을아직도잊을수가없습니다. 그런남편입장에서보면저는성악을전공한사람이나다름없었겠지요. ̂ ^

겸손한마음으로드리는찬양한참동안그일을잊고있었는데2009년여름부터정금주권사님, 최은실사모님, 안대웅목사님께서연달아헵시바찬양팀에대한언급을하시는것이었습니다. 찬양의은사가있는선택된사람들만그자리에설수있다고생각했던저는‘나같은소심한성격으로회중앞에서찬양을할수있을까? 왜나한테그러시지? 할사람이없나? 찬양하다가음이탈이라도나서예배를망치면어떻게하지?’라며혼자서많은생각을했습니다. 하지만설교말 중에주님이일을맡기시는기준은세상의기준과는다르다는것을깨닫게되었습니다. 우리주님은천사같이아름다운목소리로찬양을드릴지라도음치, 박치인목소리로찬양을드릴지라도언제나기쁘시게받으실거란확신이들었습니다. 세상적인기준–음악적으로뛰어나야되는-으로찬양사역을본다면노래실력이없는사람은찬양도하지말아야한다는결론이나오더군요. 얼마나교만하고어처구니없는생각이었던지! 주님께회개하는마음으로헵시바찬양팀에들어가기로결심을했습니다. 매주수요일오전 10시,우리헵시바팀은성전에모여열심히악기세팅을합니다. 경건회후본격적인연습에들어가는데찬양을사모하는분들이모 기때문에언제나활기가넘칩니다. 오전연습후각자의삶으로돌아갔다저녁연습에또모입니다. 믿음이약한저를수요예배로온전히붙들어주시니얼마나감사한지요!찬양인도를위해단상으로올라갈때면아직도떨립니다. 오직주님의 광을위하여, 찬양인도자로서의모습이은혜로울수있도록, 모든것이합하여선을이루기를기도하면서떨리는저의마음을진정시켜봅니다. 때로는예배의중심이신하나님보다회중을먼저생각할때도있고좋지않은기분으로단상에올라갈때도있습니다. ‘오늘은연습때보다못했으니분명은혜롭지못한찬양이었을거야... 오늘은너무피곤하다. 쉬고싶어... 제대로된찬양인도를할수있을까?’그러나시간이흐를수록찬양속에임재하시는주님을느끼며, ‘맞아, 여기는내가노래부르는무대가아니야. 나는찬양인도자잖아? 하나님을최우선으로생각하자! 주님, 우리들의찬양을기쁘게받으소서!’라는생각에힘차게나아갑니다.찬양으로저의상처를치유해주시며교만을꺾어주시고무엇보다도찬양드릴수있는모든여건을허락해주신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목마른사슴시냇물을찾아헤매이듯이내 혼주를찾기에갈급하나이다. 주님만이나의힘나의방패나의참소망나의몸정성다바쳐서주님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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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성경(이사야서43장1절)에험난한이세상에나가살때두려워하지않을이유는, 1. 내가너를죄에서구속하 고(redeemed)

2. 내가너를지명하여불 고(by your name)

3. 너는내것이기때문에(you are mine)이라고하나님이말 하셨습니다.

죄에억눌려서죄의식때문에괴로움을당하고있는우리들에게두려워말라라고하나님은이야

기하고계시며, 어려운일에도전받고있는우리들의이름을하나하나부르면서너는내것이니두

려워말라고하시며내가끝까지보호해줄것임을약속하시고계십니다.

2절에는“물가운데로지날때에내가함께할것이라강을건널때에는물이너를침몰치못할것

이며네가불가운데로행할때에타지도아니할것이고불꽃이너를사르지못하리니”즉불이상

하지않도록우리를물성곽으로둘러서보호해주시겠음을약속하고계십니다. 이말 은그렇다

고무조건하나님만의지하고인도해주신대로따르면된다는의미는아닙니다. 갈라디아서6장7

절에기록된말 처럼“심는대로거두는법”이기때문입니다.

나의유학경험지금은하늘나라에계시는어머님이위의말 을어릴때부터늘들려주시면서, “너는커서외

국에나갈것이고공부해서조국에크게봉사하는일꾼이될것이다.”라고큰소망을심어주셨

습니다.

대학졸업후4년간의직장생활에서보람을찾지못하고늘방황했던나에게34세의적지않는나

이로미국에가서공부할수있는기회를갖게해주었고, 박사학위를취득하여귀국할때까지나

를붙들어준하나님이내게주신말 입니다.

열심히노력했다고하나노력했는지아닌지는사람은속일수있을지모르나하나님은속일수없

습니다. 또한하나님은누구나지켜보호해주는것도아닌것같습니다. 자기가최선을다하고그

나의유학생활과성경말

●남명수 안수집사 | 수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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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겸손히기다리는자만을마지막까지지켜주십니다.

제가미국에서공부할때담당교수가과제를주면가능하면주어진날짜보다일찍끝내서보고드

리고, 수업시간에토론에적극적으로참여하기위해미리질문을작성해가고, 비록 어는서툴러

도개별적인질문이주어졌을때성심성의껏차분하게대답했습니다.

이런노력들이교수들간에돌고돌아나의평판(reputation)이쌓이게되었습니다. 이러한평판

은학위과정중모든일이순조로우면다행이지만혹시여의치않아결정적인기회(학위종합시험,

구두시험등)에실패하더라도다시한번더기회가주어지게되는계기를만들어주었습니다. 나

도두번이나실패했습니다. 실패는하나님을더욱더가까이하는계기가되었고주님을다시는

부끄럽게만들지않기위해최선을다해준비해서도전했습니다. 이런노력을나의스승들이부족

하지만마침내인정해주셨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어로강의듣고, 시험보고, 토론하고, 논

문쓰고, 미국본토학생들과경쟁해서살아남는다는것과연주님의도움이없이가능할까요?

함께입학한나보다 10년아래인미국동기생들이과정중간에강제로퇴출되는것을볼때마다

“주여지켜주시옵소서. 주님앞에부끄럽지않기위해최선을다하고있으니이길힘주시옵소서.

저에게주신이기회를이루도록도와주시면주님의일을위해남은여생봉사하겠습니다.”놀랍

게도내기도를들어주시고끝까지지켜주셨습니다.

나는미국유학기간전과정동안내내, 내가가는길에나도모르게끝까지고마운분들을주님께

서곳곳에준비해두셨음을믿고있습니다. 입학의길, 최고의경 대학원으로의길을열어주심,

박사과정전과정의장학금주심, 훌륭하신교수님들의논문지도등. 그러나이런주님의준비도

내가최선을다해노력했을때비로소나에게다가왔음을저는확신합니다.

즉성실과진정으로노력하는자에게만주님은준비한선물(사람과금전)을보여주십니다. 나는

이런주님의역사를정말많이경험했습니다. 몇번의실패가있었지만주님은끝까지날버리지

않으시고지켜주셨습니다.

결어직장이나학교에서열심히노력하고있는여러분들도하나님이끝까지지켜주시리라는확신을가

지시고두려움없이매일주어진일에최선을다하시면원하시는바를반드시성취하실것입니다.

그리고주님의역사하심을체험하시게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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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3월일본의땅을처음밟고, 기숙사룸메이트를따라교회에나가기시작한것이저의신앙생활의시작이었습니다. 그곳에서하나님을만나고배우자도만났습니다. 2008년4월에남편의갑작스런이직으로15년간의일본생활을정리하고귀국하 습니다. 한국에서의첫교회가이곳가나안교회이며, 등록당시는일본의교회와는비교도안될만큼규모가큰것에압도당하고, 탄탄한조직력과성도들을위한많은프로그램에놀라고감탄을금치못했던나날들이었습니다. 특히부목사님들의설교가좋은것에놀랐습니다. 부목사님들의설교만듣고도담임목사님의설교는가히짐작할만했습니다. 마침담임목사님께서는안식년에들어가셔서한달정도자리를비우고계셨지만, 안심하고등록하 습니다.일본에서는한인교회가턱없이부족하여자동차로한시간걸려다녀야했고, 신앙성숙을위한체계적인프로그램도없어서늘성경공부에대한갈급함이있었습니다. 2008년6월에교회에등록하면서당장이라도몇개의프로그램에참가하여하나님에대해알고싶다는간절함이있었으나, 어린아이가있는관계로그것도여의치않았고, 드디어아이를어린이집에맡기면서온전히내시간을갖게된저는가나안어머니학교, 일대일제자양육, 마더와이즈등에참가하면서제삶에필요한 적양식을공급받기시작했습니다. 17년전에세례를받긴했지만신앙성장을위한특별한프로그램이거의없는일본에서오래생활했던관계로갓난아이의신앙으로머물러있었던제가가나안교회의여러가지프로그램과신앙선배들과의만남을통해걷기시작하고뛰기시작하는신앙을갖게된것같습니다. 그중가장최근에있었던저의신앙고백을함께나누고자합니다.아! 하나님, 어찌하여저에게…주님정말너무하십니다! 저보고어떡하라고요!일본체재기간15년중, 13년간을공부에매달려온저는교육학박사학위를받고일본의대학에서시간강사를하 지만, 한국으로들어오게되고아이를낳고하면서사회생활과는단절되었습니다. 아이가어느정도자라면서다시사회로나가려할때하나님께서는모든길을막으셨습니다. 이력서를내는곳마다면접의기회조차얻지못했고, 자존심을낮춰서예전엔우습게알았던기관에까지이력서를내고그곳에서조차아무런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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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주님의계획대로살게하소서●장미선 집사 | 동백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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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없자저는정말당황스러웠고절망했습니다. ‘아니, 도대체나를떨어뜨리면누구를뽑는다는거지? 정말알수가없어. 내가왜안된다는거지?’교만이아니라정말의아해서남편에게투덜거리기도했습니다. ‘내가한국에서의경력이없는데다나이가많아서? 인맥이없어서?’이렇게스스로를위로해보기도했지만그절망감이란이루말할수가없었습니다. 그래서저는하나님께따지기시작했지요. ‘하나님, 정말너무하세요. 박사학위를받게하신것도하나님이라고철석같이믿어왔는데이게뭐예요! 이렇게길을안열어주실거면뭣때문에그고생하게했나요? 그것도장장8년씩이나박사과정을했다구요!! 그세월동안수고하고애쓰고마음고생한것생각하면정말억울해요!!’정말너무속이상해서엉엉울고싶은심정이었지요. 한숨과탄식으로깊은밤을뒤척이곤했습니다.그러던중3월에마더와이즈“지혜”편을시작하게되었습니다. 교재를받고목차를보는순간이거다싶은게있었습니다. “어머니가일을할것인가말것인가?”에대한것이었는데저의답답함을풀어줄것같아서뒷부분이기는했지만그곳부터보기시작했습니다. 그책을통해하나님은저에게묻고계셨습니다. “이번에너에게일을허락했다면그일은너의집을세우는일이었니?”라고.. 대답은“아니에요”라고분명했습니다. 남편의이직으로한달후인4월엔서울로이사를할계획이었고그렇게되면네살배기아들은새로운어린이집에가야했지요. 남편은남편대로새로운직장에적응하느라신경이곤두서있고, 아이는아이대로새로운곳에적응하느라힘들텐데거기에다저까지새롭게일을시작했다면우리집은어찌되었을까? 아침마다전쟁이었을것이고, 서로피곤한우리부부는아마도매일옥신각신신경전이었을것이고, 그런환경에처한우리아이는어땠을까? 생각만해도끔찍스럽습니다. 아, 하나님 몰랐습니다. 그렇게 사방팔방으로 길을막는것이저를위한것이었고우리가정을위한것이었다는것을…이어리석은자가이제서야깨닫습니다. 주님께서저와우리가족을얼마나사랑하시는지를…이력서를낼때마다‘하나님함께해주세요’라고기도하면서“예스”의대답만이하나님께서함께해주시는거라고착각했습니다. 그래서하나님께따지고절망하고그랬지요. 하나님께서는저와함께하시며저의기도에분명히“노”라는대답을주셨는데도말이에요. ‘노’라는주님의응답을머리로만알았던제가직접체험하고가슴으로깨닫게된시간들이었습니다. 아내로서어머니로서의역할을감당하는데피곤치않게하시고주님과의교제에도충분한시간을갖게해주셔서내집을안식과평화의집으로세우게하신주님께진심으로감사하고감사할뿐입니다.오늘이 을쓰기2주전쯤엔또한번의하나님의간섭이있었습니다. 올해3월부터ㄷ대학에서주1회시간강사를시작했는데강사계약이연장이안되고6개월만에하차하게되었습니다. 세상적으로보면저를소개시켜준교수님께서은퇴하시자바로저에게까지그 향이미친것으로해석될수도있는일이었지만, 저에게는하나님께서하신일로다가왔습니다. ‘아, 하나님왜이러세요? 저의마지막자존심이자희망이었던이것마저저에게서빼앗아가시면전어떡하지요? 제가오랫동안품어왔던소망까지버리라는말 인가요?’허탈감과우울함으로며칠을보내고박목사님과이야기도나누고하면서점차마음의평정을찾아갔습니다.이 을쓰고있는지금하나님께서는저에게모든걸내려놓으라고말 하시는것같습니다. ‘너의갈길은내가준비하고있으니나만믿어라’라고말 하시는듯합니다. 그래요하나님! 저를향한주님의계획대로살아가길원합니다. 저의삶을주님께다맡기겠습니다. 주님께서원하시는모습대로빚으시고다듬어서주님의뜻대로사용해주세요. 연약하고어리석은제가가끔씩딴데로눈을돌리고주님께따져물어도주님의계획대로살아가도록끝까지책임져주세요. 저를저보다더잘아시고저를저보다더사랑하시는주님께경배와찬양을올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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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잘못끼운첫번째단추.저는옷걸이에셔츠를걸때, 자주같은실수를합니다. 옷을걸기위해서단추를끼우다가마지막에가서단추하나가남을때느끼는기분을모두경험해보셨을것입니다. 다시아래서부터단추를하나씩다풀고첫단추부터다시끼워야하기때문에짜증이불쑥올라오지만, 그런상황에마주칠때마다마음속에서는아찔한교훈을얻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주일학교의교회교육은첫번째단추구멍을잘끼우는일과같다고생각합니다. 신대원에서‘기독교교육’이라는과목시간에목사님이신한교수님께서해주신이야기가있습니다. 어떤권사님께서자녀가고등학생때, 교회일을너무열심히하면공부할시간을뺏겨서좋은대학에못들어갈까봐걱정이되어학업만열심히하도록했는데나중에대학에가서는이자녀가아예교회를나가지않게되어, 이권사님이목사님을찾아와서자신은평생후회되는것이자녀에게“교회생활은적당히하고지금은최선을다해서공부하고, 좋은대학부터먼저간후에나중에교회일열심히해라.”라고했던말이었다고했습니다. 여호와를경외하는것이지식과지혜의근본이라는잠언의말 이다시한번떠올랐습니다.이세상가운데하나님께서는우리를부르신목적은분명한데, 우리의모든지식과지혜가하나님을더욱깊이아는것으로부터흘러나와서, 하나님의이름을 광스럽게하고우리가진리가운데서예수님을닮아가며사는것에있습니다. 우리가정보적인지식을축적해서사람의눈에보이게근사한일을하는것을통해서하나님께 광을돌릴수있는것이아니라, 우리가하나님의 적인아들과딸로써하루하루숨을쉬며살아가는것을통해하나님께서는 광을받으십니다.

아기때부터드리는예배이사야부 아기들과 함께 예배를드리고교제를나눌때말을잘하지못하는아기들과의 소통에 불편함이 없다는것을느낄때마다하나님아버지와 우리의 관계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모인, 아직은 말못하는 아기들과 우리 어른들의 의사소통은 우리의 이성을 넘어선 하나님과 언어를사용하는우리사이의교제처럼 아무 불편함이 없고

하하나나님님을을 아아는는 지지식식●우효정 전도사 I 이사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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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언어를넘어섰을때더욱더교제의풍요함까지느껴지기도합니다. 언어의개념을알지못하는아기들이어떻게하나님말 을듣고그것을지킬수있을까생각할수있지만오히려어른들보다더직관적으로주변의또래친구들과어른들의사랑을받아들이고우리가함께누리는교제를통하여성부하나님, 성자예수그리스도, 성령하나님의성상이미지를형성하는것을보았습니다. 우리이사야부의예배를통해서각지체들은연합해서사랑이전부라고말할수있는하나님의형상을서로에게거울처럼비추어주고우리각사람을통해서하나님의사랑의교제가일어납니다.

예수님의향기우리사람들은어느시대에태어나느냐에따라하나님께서우리에게맡겨주시는시대적사명이다릅니다. 우리아이들또한이시대에태어나서개개인의부르심대로살아내기위한존재들입니다. 아침일찍빵굽는냄새가솔솔풍겨오는빵가게를그냥지나칠수없어서한번쳐다볼수밖에없고, 들어가서맛보고싶은충동을가질수밖에없는것처럼예수님과함께하는사람에게서는예수그리스도의향기가납니다. 저는매주이사야부아기들을대할때마다예배가운데하나님과친 한사랑의교감을누리고세상가운데살때에이아기들에게서예수그리스도의향기가풍길것이라고확신하게됩니다. 예수님은예수님께서이땅에오시기전의세대와함께하시기를기뻐하셨고,또오신후의모든세대와함께동행하시는것을너무나행복해하십니다. 참으로하나님이어떤분인지아는지식은우리의삶을복되게합니다. 하나님은우리와늘함께있고싶으셔서예수그리스도를통하여이땅에오셨고, 성령님을통하여우리와만나시는분입니다. 온몸과마음의정성을다하여사랑으로아이들을키우지만부모님도인간이기때문에아이들에게는부모님이채울수없는공간이있습니다. 우리가알지못하지만우리아이들의마음에는사람이채워줄수없는구멍이나있는부분이있습니다. 우리의이러한한계, 즉사람이기에어쩔수없는연약함은하나님의은혜로우리에게보내주신친히도우시는성령의능력으로만극복될수가있습니다. 그아이들의비워진공간은예수님의사랑만으로채워지고메워질수가있습니다.

1~36개월된 아역시도하나님의존재를느낄수있는하나님의자녀임을인정하며,신앙을가질수있는 적존재로서삶이시작하는순간부터하나님의사람으로자라도록교회와가정이협력하여서돕고, 이아기들을하나님을예배하는예배자로, 교회의몸을이루는한지체로부르셨다는인식이필요합니다. 아무리나이가많아도애착형성이안돼서늘불안한어른은애착형성이잘되어사람과하나님에대한신뢰가있는어린아이보다불행합니다. 우리이사야부아기들중에는끝나고부모님이자신을데리러와도안가겠다고버티며로뎀홀을신나게뛰어다니며노는아기들이종종있습니다. 이친구들은부모님이자신을두고는어디도못간다는경험을통해서부모님에대한신뢰가쌓여있는아이들입니다. 이와같이어려서부터예수님과동행하여하나님아버지가우리없이는아무것도하실수없다는것을경험하여하나님아버지와신뢰를쌓아가는아이들은어디에가서도당당히자신의삶을누릴수가있습니다. 이시대에하나님께서각사람을부르신소명대로, 하나님께서맡겨주신자녀를잘양육하기위해서는늘동행하는예수님께서나와함께하신다는신뢰를형성시켜주는것이상의일이없다고생각합니다. 이것은우리자녀들가운데예수님께서들어오실수있도록자녀들이마음의문을열고예수님과더불어먹고교제할수있도록주일학교의교회교육을학교공부보다더가치있게여기는부모님의인식에서부터시작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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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에있어가장효과적인통로선교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10/40윈도우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것입니다. 세계적인선교전략가루이스부시(Luis Bush)

목사님에의해주창된“10/40Window”(1989)는 지구의북위 10

도와북위40도사이에 집되어있는미전도종족전도에선교적

노력을집중하여“모든종족에게복음을전하라.”라는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마치자는 20세기의 선교운동이었습니다. 루이스 부

시 목사님은 세계변혁운동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4/14윈도우

운동을 출범시켰습니다. 4/14윈도우란 4살부터 14살 사이의 아

이들을의미합니다.

작년한국에서개최된4/14 윈도우 로벌컨퍼런스에서루이스

부시 목사님은 최근 인도네시아 중보기도단 어린이들이 세워지

면서인도네시아내기독교와이슬람의갈등에평화가생겼다고

보고했습니다. 하나님은 4/14세의어린이들을통해새로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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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4/14 윈도우란말을들어보셨나요?

●편집부

“우간다에서는 700여개 학교 학생들이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에이즈 감염률이 1993년33%에서 2003년 7%로 크게 떨어졌습니다.짐바브웨, 케냐 등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변화되면서 에이즈 감염률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습관, 삶이 변화된다면 사회와 나라, 세계가 변화될 수 있습니다.”

▲Operation World가조사한 15세미만어린이인구비율ⓒTW New Generation 자료집

“세계가전략적의미에서어린이사역을놓쳐버려서수천년동안지켜오던것들이무너지고이슬람에밟혀서선교사를간첩처럼위장해야만하는위기에빠졌다. 왜잃어버렸고,어떻게다시찾을지고민해본다면어린이사역이더욱중요하다. 아이들을통해그나라를볼수있으며, 아이들이변할때나라가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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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열어가고계시다며그동안교회는간과했던4/14세그룹이세상을변화시키는능력과가치를가진세대임

을거듭강조했습니다. “세계교회지도자들은국가전체가어린이에게관심을갖고변화를이끌어갈수있도

록역할을감당해야하며어린이들에게 감, 눈물, 비전을주고변화의역사에관심을갖게해야합니다. 가정

과학교, 직장, 단체들이어린이의변화에관심을갖고노력한다면하나님께서어린이들을일으켜세우시고놀

라운일을하실것입니다. 새시대를일으키는일에한국교회와지도자들이함께나서야할때”라고거듭강

조하 습니다.

세상에뺏긴아이들, 교회로돌아오지않는다4/14윈도우운동의애틀랜타운동본부의디렉터를담당하는이은무선교사는“어린이가교회에없으면미래가

없습니다. 성경에가나안을정복한이들은1세대가아니라여호수아가이끈2세대입니다. 2세대가준비안되면

이미허락하신땅도들어가지못합니다. 솔직히저도이전엔어린이선교를간다고하면우습게얕봤습니다. 어

른들을전도하기힘드니까어린이대상으로한다는생각도했습니다. 제가선교사 1세대인데, 목회자나선교

사, 교회나신학교에서보통가진생각이그랬습니다. 어린이들은리소스(자원)가없다고치부해버리죠. 이건

큰잘못입니다. 과거에는부모가안믿어도아이들을교회에보냈습니다. 그렇게자란어린이들이청소년이되

고청년이돼지금의한국교회의기반이된것입니다. 그런데요즘부모는교회에오는데자녀들은오지않습니

다. 첫번째이유는부모의열정과관심이신앙보다교육에있기때문이고, 두번째이유는아이들이밤문화에

젖어있기때문입니다. 건물도순서가있습니다. 기초가튼튼하지않으면아무리크고화려한집도결국엔무너

집니다. 신앙과인성이어릴때닦이지않으면좋은학벌, 외모, 가정, 직장이있어도흔들립니다. 또아이들이

밤새공부하고아침에못일어나면그걸깨워서교회에데리고올까요? 아니에요. 더자라고놔두죠.”라며현

재의상황을안타까워합니다. 이은무선교사는인생에서감수성이가장풍부하고선교의효과가큰‘4/14윈도

우’에있는어린이들과청소년들의심령에신앙을심지않으면세상에빼앗기게된다고경고합니다.

생각을실천으로각교회별로여름이면의례적으로여름성경학교와수련회가열립니다. 하지만동시에학교나학원, 청소년단

체들이주최하는여름캠프들도즐비합니다. 이러한상황속에서부모들이자녀들에게성경을배우도록하는

것보다참가비와특별프로그램, 이후입시에미치게될 향들이검토대상의우선순위인경우를자주보게됩

니다. 신앙있는부모들은자녀들도믿음생활을잘하기를바랍니다. 그러나생각과행동이이같이다르다면자

신의자녀들을예배시간에더이상볼수없을지도모릅니다. 이제는자녀들의신앙에대해서단순히바람이나

생각으로끝내지말고실천으로옮겨야할때입니다. 이번여름성경학교와수련회는학교와학원, 그리고다

른어떤캠프보다우리자녀들의신앙과믿음이우선순위가되길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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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의 날

가나안의날

BEAUTIFUL SUNDAY2011년 529 가나안의날을맞이하여한달동안여러가지행사를개최하 습니다. 뷰티풀선데이라는 주제로 컴패션 선데이, 아이들과 선데이, 우리들의 선데이를 통하여 아직주님을알지못하는불신자나잠시세상에서방황하거나낙심한이들을초대하는아름다운자리를마련하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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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COMPASSION SUNDAY 컴패션선데이서정인목사, 컴패션밴드컴패션은가난으로인한절망감때문에꿈조차꿀수없는어린이들을 적, 정서적, 사회적, 육체적그리고감성적빈곤으로부터자유롭게하는데도움을주고자전세계5,100여개의지역교회와함께일하고있습니다.지난5월15일저녁예배시간에는compassion sunday라는주제로compassion사역의의미를조명해보는귀한시간을가졌습니다. “불쌍히여김”의뜻을가진compassion의시작은시카고의작은교회에서시작되었으며1952년부터한국땅에교회를통해서하나님의지상명령인선교성취의도구로사용하시고한생명, 한생명을사랑하시며예수님을알게하시고이땅을통해서선교의역할을감당하게하셨습니다. 이날서정인목사님의“내이웃은누구인가?”라는말 으로전세계의가난한아이들에게예수님의마음을품게하고그땅들을변화시키는데하나님의사랑이우리를통해서이루어져야한다고강조하셨습니다.배우차인표씨의compassion 소개와인사말을끝으로compassion밴드의노래와춤은주님의사랑을다시한번생각해보는귀한시간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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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의 날

522 CHILDREN'S 아이들과선데이「너는특별하단다」극단예소리어린이들에게꿈과희망을가득채워준“맥스루카도”는세계적인베스트셀러작가로서자기위주로살아가는사람들의모습을보며목각인형들을통해새로운삶을제시하고있습니다. 너는너이기때문에특별하고특별함에는어떤자격이필요없으며자신감이없는모든어린이들에게꿈과감동을주는아주특별한작품입니다.웸믹이라고불리는‘작은나무사람들’은서로에게금빛별표나잿빛점표를붙이며하루를보냅니다. 재주가뛰어나거나잘생긴웸믹들은항상별표를받았고, 펀치넬로처럼보잘것없는웸믹들은잿빛점표를받습니다.세상사람들은아이들에게이렇게말합니다. “너는특별해.. 머리가좋고, 잘생겼고, 똑똑하니까말야.”하지만하나님은“너는너이기때문에특별하단다. 특별함에는어떤자격도필요없으며, 너라는이유만으로충분하단다.”라고말 하십니다. 우리는서로에게얼마나많은잿빛점표를붙이고있을까요? 하나님외에는정죄할자가아무도없음을생각하며우린서로사랑하면서살아가야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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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OUR SUNDAY 우리들의선데이「그사람, 바보의사장기려」문화선교연구원“허허, 바보로살기가얼마나어려운줄알아?”바보처럼살아간참그리스도인의이야기, 감동의뮤지컬!‘시와그림’등정상급CCM곡들을사용한아름다운뮤지컬!장기려박사는의사를한번도못보고죽어가는가난한사람들을위해뒷산바윗돌처럼항상서있는의사가되기위해평생을헌신하며청빈하게사신분입니다. 이뮤지컬은중년의사인박동혁을중심으로전개됩니다.사람을살리는인술을펼치겠다고다짐했던초심이점차흔들리던박동혁이낚시터에서우연히장기려박사의일대기가담긴책을보게되면서어떤삶을살아야하는지깨닫게됩니다. 이뮤지컬을보면서신앙인으로산다는것이어떤것인지를고민하는우리들에게다시한번일깨워주는시간이었습니다.

※더많은행사소식들은교회홈페이지를통해서보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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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여행

올3월초쯤교회에서아프리카탄자니아아루샤뉴비전스큘비전여행참가자를모집할때나는회사에서아동

국제교류전을기획하고있었습니다. 이과정에서교류국가를선택하고해당기관에동의를구하는것은생각

보다쉽지않은일이었습니다. 내능력으로해결될수있는일이아님을깨닫는순간나는하나님께지혜를구

했습니다.

‘하나님, 가장선하신길로인도해주시고제가서있는곳을통해일하게해주세요.’라고기도를하며출근

하는어느날, 하나님의계획을내마음속에보여주시는듯멋진시나리오한편같은아이디어가떠올랐습니

다. 부모님과상의하여함께탄자니아비전여행에참가하여뉴비전학교에서미술일일교사로아이들을가르

치고이때수업한그림을한국으로가져와한국아동들의그림과함께전시합니다. 또한회사의지원을받아

아이들의선물로다양한미술재료를학교측에전달하는아이디어 습니다.

이일을추진하기위해서는회사와현지선교사와의협력이필요했기에먼저현지의최재선선교사님께장문

의메일을발송했습니다. 선교사님께메일을보내고하루하루답변을기다리는내모습이마치대학합격여부

를기다리던수험생과같이길게느껴졌습니다. 기도하며추진한일이기에당연히될것이라생각하면서도변

수가불안하게느껴졌습니다. 단체여행에서개인적으로움직이는것이불가능하거나미술수업을위해학생

탄탄자자니니아아에에서서만만난난천천사사들들●백수경 자매 I 바울

크고 촉촉한 눈망울, 박박 어버린 까끌까끌하고 짧은 머리카락,마른 몸에 딱 맞지는 않지만 대충 구색을 갖춘 꼬질꼬질한 옷,흘러내리는 옷 아래로 보이는 가녀린 발목과 마른 흙먼지가 덕지덕지 붙은 자그마한 발과 폐타이어샌들.엔키카렛 마사이 유치원 아이들의 모습이며 바로 제가 만난 천사들입니다. 하나님은 저로 하여금 분명한 목적을 갖고 탄자니아땅을 밟게 하셨고 이 천사들을만나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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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시간표를변경하는것이어렵다든지등... 그러던중선교사님의메일을받았습니다.

수업이가능하다는답변과함께단체에서이탈하여개인적으로1박2일을어떻게움직일지일정을조정해보자

는내용이었습니다. 저는뛸듯이기뻤고‘하나님정말감사합니다’라는감사가절로나왔습니다. 또한하나

님은신실한분이라는확신과함께불안한마음도사라졌습니다. 이어교류전기획서를만들어회사의승인을

받고 현지 아이들에게 전달할

미술용품을 구입하여 포장 작

업하는내내저는몸과마음이

날아갈것같은행복감을느꼈

습니다. 하나님은제가기도했

던 대로 제가 있는 곳을 통해

주님의 일을 하시고 계셨습니

다. 출발하기일주일전방파선

교회를통해한국에잠시들어

와 계신 선교사 한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탄자니아

마사이유치원에서8년째미술

을담당하고계신이경희선교

사님입니다. 그 분과의만남은

하나님께서내게주신매우소중한선물이었고하나님의놀라운계획을통해저는뉴비전스쿨뿐만아니라마

사이유치원에서미술수업을할수있는제인생최고의기회를얻었습니다.

여행7일째되던날함께탄자니아를방문한비전여행멤버들은다음여행지인케냐로떠난상태 고저는마

사이유치원수업을위해아루샤에서하룻밤을머물 습니다. 일행들은제가케냐국립공원사파리투어기회

를놓치는것에대해위로해주셨는데솔직히저는아이들과함께할미술수업에대한기대와감격으로벅차

있었습니다.

뉴비전학교의아이들은굉장히밝고활달했습니다.

‘선생님, 새종이가필요해요.’

수업중에한아이가자신이그리던그림을숨기듯가슴에안고저에게다가와속삭 습니다.

‘무슨문제가생겼니?’

‘그냥.. 그림이마음에들지않아요.’

‘어디보자. 무엇을그렸지? 와, 멋진나무와기린이있구나. 기린의무늬표현이훌륭한데?

선생님이보기엔너무나도멋진그림인데무슨문제가있는걸까. 기린이심심할텐데다른동물친구들을그

려보면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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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얼굴에수줍은미소가번졌고다시크레파스를들고그림을그려나가기시작했습니다.

수업이끝나고아이들과포토타임을가졌는데아이들은마치친구에게하듯저에게어깨동무를하고볼을맞

추는데저는정말행복했습니다.

다음날마사이유치원에서의수업은뉴비전학교에서느꼈던행복그이상이었습니다.

어로설명을하면현지교사가스와힐리어로아이들에게전달을해주었습니다. 어로수업을진행하는것

이처음이라걱정을했지만소통의문제에서아무어려움을느끼지못했다는것에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어

떤그림을그리는지어떤색을쓰는지는사실별로중요하지않았습니다. 제가다가가‘무엇을그렸니?’‘우

와, 정말멋진얼룩말이구나’라는관심과칭찬한마디에가녀린까만손을입가로가져가며수줍게웃는그

모습이너무나도사랑스러웠습니다. 여기저기서수줍게낯선선생님을불러댑니다. ‘잘했어’라는말한마디

를듣기위해서입니다.

삐쩍마르고꼬질꼬질한모습조차아름다웠고이렇게순수하고사랑스러운천사들은처음봅니다. 이아이들

의행복을위해내가할수있는것이있다면무엇이든하리라. 아이들이더이상아프고힘들지않도록교육과

사랑과관심을통해그들이비전을갖고꿈을품을수있도록말입니다!

순간저는가슴이뜨거워지고온몸의세포가반응하는듯한강한사명감을느꼈습니다.

아, 하나님이내게달란트를주신이유가있었구나.

마치며칠을고민해풀었던수학문제의정답을맞춘것같은희열그이상이었습니다. 감격과감사로마음이

뜨거워지면서눈물이났습니다.

‘너희는먼저그의나라와그의의를구하라그리하면이모든것을너희에게더하시리라(마태복음6:33)’

진로를놓고부모님과대화를할때아빠가항상하시던말 입니다. 그때마다추상적으로만들렸던이말

이마음에와닿으며피부로흡수됨을느꼈습니다.

그렇다면내가이아이들을위해나는무엇을할수있을까. 이런고민을안고선교사님과탄자니아의미술교

육과방향에대해많은대화를나누었습니다. 탄자니아에서미술을포함한예체능교육은일종의사치입니다.

대학에서미술을공부한사람또한드물기때문에미술전문가로써현장에투입될교사가거의없는실정입니

다. 이러한이유로아프리카에서가장시

급한것은아이들이단계별로사용할수

있는미술교재개발과미술교사의양육

이라고하셨습니다. 아, 하나님의계획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고 치 하십

니다. 나는 미술대학에서 서양화과를 전

공하고졸업한뒤유학과취직의갈등가

운데기도를통해 2009년 아동미술교육

기업의교육개발팀연구원으로입사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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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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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그곳에서담당하는업무는연령별미술교재를개발하는것과아동미술교사로일하기를원하는선생님

들을교육하는것입니다.

미술이라는매체로오지의아이들과소통을해보는것이저의꿈이었습니다. 이번비전여행을통해나의작은

신음소리에도응답하시는하나님이나의달란트와꿈을통해일하시는것을느꼈습니다. 또한내가간구했던

것보다더놀라운계획을가지고계심을확인했습니다. 아프리카의끝없는평원과창조물들의완벽한조화는

감성의세포를깨우며창작의욕구를샘솟게하 습니다. 탄자니아아이들의맑은눈동자는내가살아가는이

유를분명하게제시했습니다. 나에게주신달란트를통해행하실일들이하나둘씩보이기시작했습니다. 비전

여행후새로운교재개발업무를맡았습니다. 그동안1:1개인교습교재만을만들었는데전국의유치원과교육

기관에서사용할수있는단체용교재를만드는것입니다. 이기회역시오지의아이들을위한일이라생각하

며하나님께서계획하신선물입니다. 나는오는8월에인사동에서열릴교류전을기획하고있습니다. 교류전

을마치고자신들이그린그림이실린도록을그들에게보내줄것인데그것을받아보고기뻐할탄자니아아이

들의모습이벌써눈에선합니다.

이렇게2011년5월의아프리카비전트립은28살저의인생을소리없이바꾸어놓고있습니다.

하나님은얼마다더큰세상을내게보여주시려고하시는가. 그 분의계획과나를통해하실일들에대한기

대감으로하루하루를살아가는지금저는세상에서가장행복한사람입니다.

이비전여행에함께하셔서큰힘이되어주신장경덕담임목사님과성도님들께감사드립니다. 또한열악한환

경에서귀한사역을감당하고계시는현지선교사님들과물품지원과함께교류전에흔쾌히허락해준회사에

도고마움을전합니다.

이모든 광을하나님께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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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편지

은주!

나에게는언제나감사한이름이야. 한참모자란나와함께살아주어

서고맙고사랑스런두아이를낳고사랑으로양육해주어서고마워.

그러나무엇보다철저히애굽땅의종노릇하며살아왔던나에게예수님을만나게해주어서정말고맙고……내

게말은안했지만지금교회를다니면서만나게되는모든분들의말 을들어보면나를위해눈물로기도했을당

신의기도가역시눈물나게고마워.

참고마운당신,

교회를섬기면서도언제나내회심신앙의조급함에배려와격려를아끼지않았고나에게언제나예수님의방법

이세상에서도최선의방법이라고간절하게조언해주는당신에게또고마워. 그러나예수님을만난후에도당신

의간절한조언이무색할정도로여전히예수님방식중에나와잘맞는방식을취사선택하면서살고있는나에게

얼마전QT는나에게참으로충격이었어. 지금까지나는교회를포함한모든공동체의화평은당사자들이조금씩

양보하는것이라고생각했는데그방식은잠시만의화평일뿐진정한평화가아니라는것이었어. 진정한평화란

어느일방이완전한패배를스스로선언하고실행할때에비로써그공동체에 구적이고진정한평화가가능하

다는것이었어. 그게바로예수님방식이라는거야. 우리의구원을위해서하늘보좌를버리시고세상에완전하게

스스로패배하신예수님이바로그방식으로하나님과우리사이에 원한화평을가져다주셨다는것이었어.

은주야!

그런데나는갑자기그대목에서당신생각이났어. 내가예수님만난후에내가아주조금변해서우리가정이전

보다훨씬더화목해졌다고생각했었는데그게아니고당신의무조건적인나에대한또한아이들에대한스스로

의패배가우리가정에지금처럼화평이있게해준것인줄그순간깨달았어. 그리고하나님께감사기도를했지.

이런여자와살게해주셔서감사하다고……

언제나져주고양보하는당신모습이그QT 이후내게큰도전이되고있어. 예수님이세상에스스로져주시고

지는것을통해다시승리하시는그방법이바로우리가정에주님이주시는삶의방법이라는생각이들어. 이제

부터는나도스스로지는연습을하도록노력해볼게. 그래서언제나각자에게지고사는우리가정을하나님이

세상에서넉넉히승리케하시리라믿어. 항상감사해.

세상에서예수님다음으로당신을사랑하는남편으로부터…

애굽땅의종노릇하며살아왔던나에게…하태운 집사 | 서현/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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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손이좀... 작습니다.”

기억할런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처음 소개받은 날, 투박하고

뭉뚝하게생긴손을탁자위로내 면서당신이던진말이었

지요. 그손은분명보통의여자들이좋아할만한생김새는아니었습니다. 그런

데도, 제게는좀다르게다가왔던거같아요.

처음에는누구나상대방의호감을살만한말이나행동을하기마련인데, 굳이그런부족한부분을먼저보여주는

당신이진실되어보이기도하면서한편으로는애처롭달까... 그러면서도한편으로는자신감과당당함이느껴졌으

니, 그게바로남들이말하는콩깍지 나봅니다.

그렇게시작된만남이결혼으로까지이어지고, 어느덧10년이넘는세월을당신과함께해왔네요. 살아보니, 그

첫모습이당신그모습그대로인것같이요. 무뚜뚝하나사려깊고, 강하나연약하며, 조용하나담대하다고느껴

지니말이죠.

사실결혼하고4, 5년동안당신은제게이성적이면서때로는계산적인, 그래서이기적이기도한남편이었습니다.

그자존심과고집이얄미워은근히눈흘긴적도있었구요. 그러나하나님을만나고난후의당신은그렇지않았

습니다. 기도할때흐르는눈물을부끄러워하지않았고, 그날그날살아계셔서역사하시는하나님을만난감격을

전하고싶어집으로달려오는어린아이같은순수함을보여주었습니다. 또한그하나님에대한사랑을성실하고

의리(?)있는모습으로매일매일지켜나갔습니다. 그모습을옆에서지켜보며저는감탄, 아니감사또감사할수

밖에없었지요. 하나님께서는당신을전혀다른사람으로변화시켜내옆에두신것이아니라, 잃어버렸던당신의

소중한본성을찾아주셨기때문이었죠.

‘내나이마흔에만난하나님을우리성식이와다현이는어려서만나그게가장부럽다’고아이들에게얘기해주

는당신, 당신의말 과기도가있어우리가족은든든하게살아갑니다.

그리고, 당신에게차마못한얘기가있네요. 얼마전당신에게당신의무뚜뚝함이새삼너무도서운하여원망섞인

제속내를털어놓았던적이있죠? 그때제얘기를다듣고나서“지난40년은내맘대로살았으니, 앞으로남은

40년은바뀐모습으로살아가겠다.”라고한당신의얘기는정말감동이었습니다. 성격을바꾸는게어디쉬운가

요. 그러나그렇게대답하는것또한쉬운일이아니라고생각해요. 사실저라도애교가있어야하는데그렇지못

해내심미안한건마찬가지네요.

여보, 고마워요…그리고사랑해요…

서은주 집사 | 서현/이매

어느덧10년이넘는세월을당신과함께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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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약도 황금 시간대가 있다.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에 먹습니다. 그 이유는복용시간을 식사와 연관지으면 잊어버릴 염려가적고식후20~30분정도면음식물이위내에남아있어음식물이소화관의점막을보호하며위점막에대한자극을줄일수있기때문입니다. 위장장애가특히강하게나타나기쉬운해열진통제등의경우는식사중이나식후바로복용하기도합니다.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은 약이 있습니다. 음식물(우유, 쥬스도 포함)중에 칼슘과 착화합물을 형성해서약물의효과를떨어뜨리는경우로예를들어‘테트라싸이클린’계열의항생제입니다. 또 당뇨약 중 일부 약물은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혈당증가를 적절한 시기에 저하시켜 작용을 최대화하기위해식전투여가권장됩니다. 특히위장관운동이저하되어있는사람에게항진시키는 약물도 장운동을 미리 촉진시켜 음식물로인한 구토를 방지하기 위해 식전에 먹어야 됩니다. 식간에먹는약은식사와식사사이의공복시에복용하라는의미로식사전,후 2시간을의미합니다. 음식물과의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고 약효가빨리 나타나게 하고 싶을 때 이용하며, 강심제나공복시 위산에 의한 위장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복용하는제산제등이대표적인예입니다.일부 고지혈증 약물의 경우 체내에 지질 합성이주로 밤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질 강하 효과를최대화하기위해저녁식후에복용을권장하고있습니다.

약 복용시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 수유 및 임신 중이거나 특수 약물에 알레르기가있는 경우는 약사나 의사에게 꼭 알려야 합니다.약 복용시 속이 쓰린 경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음식물과함께복용해도좋으나일부혈압약은 자몽 주스와 같이 복용시 약 분해가 저해되어 혈압이 지나치게 떨어 질수 있기 때문에 같이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위염 위궤양 치료약물을 복용시에는 자극을 주는 커피, 술, 흡연은

●최문선 권사 | 주공7약사 | 한사랑약국

알고먹으면藥모르고먹으면毒

藥毒

약물마다 효과적인 복용법과 지켜야 할 사

항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처방을 하더라

도 올바로 복용하지 않으면 원하는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복용법이나

보관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약도 독이

됩니다. 잘못된 보관과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약화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올

바른약복용법은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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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삼가해야하고졸음을유발할수있는진정제나항히스타민제등을복용시운전이나위험한기계조작은피하는것이좋습니다.

어떻게 복용하고 보관하나?약을복용할때는어떤약이든물이기본입니다. 체온과비슷한온도의미지근한물을한잔가득히마시는것이좋습니다. 간혹약먹을때물을많이마시는사람을약을못먹는사람으로취급하곤하는데약은물을많이만나야잘녹고소화기관에부담을덜주게됩니다. 오히려물없이약을먹게되면오히려식도에염증을일으킬수있고녹는시간이오래걸려약효만늦어질뿐입니다. 약은본래의약병또는약봉투에보관해야하며약효나약의변질을막기위해습기가적고시원한곳에보관합니다. 유효기간이불확실하거나잘못보관하여 (특히냉장보관약) 변색또는변질의의심이되는약은복용하면안됩니다.

약은 나눠먹는 것이 절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사람들은머리가아프면인상을찌푸리며관자놀이에손을갖다댑니다. 그리고머리가“지끈지끈”“콕콕콕”또는“띵하다”로표현을합니다. 머리하나만봐도밖으로나타나는증상은비슷합니다. 하지만겉으로나타나는증상이비슷하다고해서원인까지같은것은아닙니다. 예를들어두통은신경을쓰거나긴장을했을때, 피가뇌에충분히공급되지않을때, 또는감기에걸렸을때나심하게체했을때혈압이나순환기계에이상이있을때처럼다양한상황에서나타날수있습니다. 약을쓸때는먼저그런증상이언제부터있었는지그리고어떻게아픈지를전문가와상담해야합니다. 그리고반드시자신에게처방, 조제된약만복용하도록합니다. 가족이나친구가자신과같은증상을호소한다고해서절대인심을써서는안됩니다.

일반 약품도 알고 먹어야 한다. 사람들이 가장 흔히 접하게 되는 약은 피로회복제(드링크류)나 두통약입니다. 피로회복제는 음료수처럼복용할수있고기분이좋아지는효과가있기때문에인기가높습니다. 인체에흡수가잘되는카페인과비타민이들어있어서입니다. 하지만이것도자주마시다보면카페인에대한의존성이높아져서문제가됩니다. 자꾸만마시고싶고밤에는불면증으로고생을하기도합니다. 심장이약한사람은가슴이두근거리는부작용이올수도있음을알아야합니다. 머리가아플때마다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두통약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두통약 성분 중에‘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약물은과량복용시간독성을일으킬수있습니다. 콧물감기약에포함되어있는‘슈도에페드린’이란성분은편두통이나, 심장병, 고혈압환자가복용할경우부작용이나타날수있습니다. 일반약이라하더라도만성질환이있는사람일수록그약에대한상세한정보를알고복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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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잠언31장을보면현숙한여인의모습이나오는데, 이구절을보면떠오르는우리구역의집사님한분이계십니다. 전경자집사님! 그분은구역이편성되고첫번째구역예배를드리면서처음만난전경자집사님입니다. 남편되시는이성락안수집사님뒤에서수줍은듯웃고있는모습으로우리의첫만남은시작되었습니다. 낮에구역예배를드리면혼자드리게되지만저녁에구역예배를드리면부부가함께드릴수있어서우리구역에오시게되었다고말 하셨습니다. 세상에서제일좋은것은남편과예배를드리는것이라고하시며, 부부가함께예배를드릴수있는건강과시간을주신주님께항상감사드린다고하십니다. 언제나하나님우선주의로사시는집사님가정을보면서참많이부러웠습니다. 아이들을키울때도모든것을예배우선으로최선을다해키워왔다고이야기를하십니다. 그래서그런지아름답고현명하고성숙한세공주님들(소 , 희 , 주 ) 역시주어진환경에서최선을다하며하나님을경외하고, 부모님에게효도하는주님의자녀입니다. 모든일에긍정적이신전경자집사님은거절하는방법을모르실정도로언제나모든것을최선을다하며감당하시는분입니다. 월요기도모임, 화요일은예전사, 목요일경로대학봉사그리고중보기도와새벽기도, 수요예배, 구역예배로교회중심적인삶을사십니다. 제가보기에집사님이너무나힘들고피곤하실것같아서그중한가지사역정도는쉬셨다가하시라고권유를하여도손사래를치면서“아이고 구역장님!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커서 그럴 수가 없습니다. 살아있는동안에최선을다하여하나님의일을할것입니다”라고이야기를하십니다.요즈음에는한생명이천하보다도귀하다는말 을깨닫고전도하는기쁨을맛보고계십니다. 5.29에전도대상자를초청해서열심히접대하는모습을보면서, 얼마나은혜를받았는지모릅니다. 언제나최선을다하시는집사님을전항상존경하고, 감사하며고마움을느낍니다. 집사님같으신분이우리구역에계셔서행복합니다. 집사님언제나사랑합니다!

●이정섭 권사 | 수지2

모든일에긍정적이신전경자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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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딩동’월요일아침10시. 우리구역의만남은이시간부터시작합니다.언제부터일까? 누구 을까? 그건확실하지않지만서로의마음이하나된날. 통독을 시작함으로 시작된 월요모임 그리고 시간 가는줄모르는금요구역예배....4주공4구역그녀들을소개합니다.구역예배전, 시적메시지와멋진메일사진으로모이기를즐겁게해주시는김현미권찰집사님, 당신의차분함과조용함그러면서도장난스런집사님…….사랑합니다.언젠가 구역예배시간“당신은 자동차의 어떤 부분입니까?”‘저는요, 오디오예요’라고말하던윤수주집사님....“맞아요. 집사님은우리구역의즐거움과상큼함을주는예쁜분입니다.‘집사님은도대체몇살인가요????’청년인지? 한아이의 엄마인지 구분이 안가는“동안미녀”원진실 집사님.... 유빈이잘키워놓고 어로사역하는집사님의모습을기대합니다.구역예배마다 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선물로 받은 주찬이엄마, 노형신집사님....하나님을깊이사모하는마음과구역식구들을챙기는따뜻한마음, 빨리몸조리마치고그마음느끼고싶습니다.‘집사님! 오늘부터구역예배드리실수있나요?’거침

없이‘네’하시고2주전부터예배드리시는최현미집사님, 당신의열정과새로운식구들과도잘융화되는집사님의모습에서당신의활약을기대합니다.아이들 놀이방 갔다가 모집사님 손에 이끌리어 구역예배에나오고, 한달뒤에가나안교회에등록하고, 반년뒤에세례받고, 지금은마더와이즈사역에수요예배, 새벽예배까지……. 우리구역이잘자라는데원동력이되어준오수 성도님. 우리가슴에도전이라는싹을틔워줘서고마워요.“어려울것같은데!! 할수있을까?”그런데너무쉽게술 술 .도전적으로보이는눈속에주님을사랑하는마음과1도 더 높은 인간미가 있는 나 차지숙 구역장(호호)입니다. 아이들아플때알람맞춰중보하고, 시간을내어통독하고, 모두모여병문안가고, 이사심방가고, 소풍가고,예배드리고, 같이 깨어새벽기도가고, 서로 대접하기에 힘쓰는 4주공4구역 가족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그러고보니주님은더행복해하실것같네요.̂ ^이 이클릭가나안에실릴때쯤엔배가하여, 두구역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4주공4, 4주공5) 배가하게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구역은 다르지만 언제나 우리는동역자입니다.그리고 적성장과 따뜻함이 있는 구역으로 잘 자라게하신주님!!! 뼈속깊이사랑합니다.

구역자랑

적성장과따뜻함이있는4주공4구역

●차지숙집사 | 4주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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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 은 내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먼저부족한우리에게늘넘치는은혜로 가나안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변함없이순종하며이웃과더불어살면된다는생각에서불편없이살아온우리들에게교회선택이라는문제에 부딪쳤을 때, 너무도 막막하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어느 교회나 하나님은 계시는데 왜 걱정을하냐고말한다면할말이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우리에게는 삶의 전부이다시피한 중요한 일로 막상 새롭게 교회를 선택하고자하니, 보통어려운일이아니었습니다. 바로집앞에 대형교회가 있는데 왜 그 교회에 나가지 않고다른 교회를 찾느냐는 주위 사람들의 말도 많이들었습니다. 그러나 교회 선택은 적인 우리 삶의전부인동시에삶의활력을얻는일로서, 마음에 내키지 않는 교회를 다니며 적 침체와 삶의적갈등을경험하고싶지는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저는 발품을 팔아 주변에 있는 여러 교회를 다녀보았습니다. 우리 부부의 마음에 드는 교회를찾지못하여방황하기를 3개월정도가지난어느날, 성남시구미동에있는가나안교회를발

견하게 되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들려서예배를몇번드리다보니이교회에는정말훌륭한 직분자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소위 교회 직분자라하여봉사는안하고여기기웃, 저기기웃하며자신을나타내기를좋아하는사람들이더러있는데그런사람은없고, 누가직분자인지도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봉사하는 곳에는 반드시직분자들이참된섬김과봉사를실천하고계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경덕 담임 목사님의 설교내용은 미리 주보에 세 항목으로 요약되어 있어 핵심을 파악하고 나서 설교를 듣게 되는 과정이 너무도 말 을 깨닫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교회봉사를 할 때는‘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모르게하라.’는내용을강조하고계셨습니다. 이런모습들을보며, 우리부부는비로소교회등록을 하고 가나안교회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지금 우리 부부는 행복합니다. 우리는 가나안 교회를택한것이탁월한선택이었다고항상기쁘게생각합니다. 정말진실한교회는가나안교회의성도들처럼이름없이빛도없이내가해야할직분자의 책임을 다하는 성도들이 많은 교회가 참된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가나안교회를 택하여 나날이기쁘게찬양하며기도하는 적생활에즐거움이항상더해갑니다. 이제누구에게든교회를소개하라면서슴없이우리가나안교회를자랑스럽게소개하려합니다. 하나님 나라건설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성경말 대로, 주님 기쁘시게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참된 섬김으로 아름답고 새롭게 성장하는 가나안 교회에서 교회생활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광과찬송을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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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간증

기쁨과찬양이넘치고참된섬김과봉사가있는가나안교회

●한민희, 오숙자 성도 | 동백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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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성별 구역고재휘 남 4주공3곽부점 여 청구1김 옥 여 현암2김광섭B 남 새터1김기훈 남 샬롬김두 B 남 용인/관리김득기 남 샬롬김명희B 여 4주공3김석근 남 구성2김선 여 새터1김세준B 남 청년김수연B 여 4주공3김수지B 여 디모데김신형 여 벽산김 석 남 샬롬김예원 여 디모데김용철 남 라이프2김인준 남 새터2김종학 남 죽전부부1김주 B 여 죽전부부1김준성 남 4주공4김중화 남 벽산김지혜D 여 용인/관리김판곤 남 새터2김필수 남 용인/관리김혜진 여 바울김환득 남 신한5마초향 여 바울박경은 여 디모데박미 여 내대지1박성경 여 디모데박신 여 용인/관리

박용래 남 샬롬

성명 성별 구역박정순 여 구성2박정옥 여 엘지2박지원 여 새터2박창선 남 바울박현민 여 주공15방정호 남 대림6배호동 남 죽전부부2백점순 여 하얀2백현옥 여 내대지2백혜정 여 새터2서유라 여 디모데손혜선 여 4주공4신명복 남 동백1신화식 여 대림2심수진 여 새터2안광미 여 벽산안 호 남 야탑오 화 여 샬롬유옥자B 여 대지1유희철 남 브리스길라와아굴라윤석길 여 주공6윤성업 남 샬롬윤훈병 남 청구8이 단 여 보정1이동호 남 동백2이두나 여 디모데이명은 여 10건이병석 남 샬롬이선미 여 동백2이숙현 여 대림6이순희 여 정자이승연 여 내대지2

이여름 여 디모데

성명 성별 구역이은 C 여 대림3이재현 남 바울이정숙C 여 주공8이종분 여 샬롬이지은 여 4주공4이진희 여 수지3이현지 여 디모데임연숙 여 대지2임종규 남 수지3임태명 여 주공8장연실 여 샬롬전주 여 주공6전홍기 남 주공5정은경 여 주공2정인자 여 주공5정진 남 대림2조수련 여 디모데조아라 여 디모데조 호 남 디모데조현욱 남 대지2지용숙 여 중앙채동자 여 새터2최두순 여 주공10최 자 여 새터2최운진 여 동백1최윤정B 여 4주공4최춘자 여 대림2탁주남 여 샬롬허봉례 여 신한1허준석 남 동백2황순미 여 디모데황희정 여 청구8

환 해요2011년 4월 ~ 6월까지등록하신새가족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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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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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집사 | 죽전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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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재료양파 1/2개, 양송이 3개, 쇠고기등심 50g ,치즈 2장, 식빵 4장, 불고기양념- 간장 2큰술, 물 4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약간, 깨소금약간

만드는법1. 양파, 양송이와쇠고기등심은채썰어요.

2. 불고기양념을만들어요.

3. 프라이팬에채썬양파, 양송이, 쇠고기등심을볶다가불고기양념을넣고조려요.

4. 식빵에치즈를올리고 3을얹은다음다시식빵으로덮어요.

5. 먹기좋게잘라요.

Tip:샌드위치를자르기전에전자레인지에 30초정도살짝데우면치즈가녹아더욱부드러운맛을즐길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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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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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Movie 화

지하철에서괴의한모습으로전도하시던최춘선할아버지의삶을카메라에담아팔복1탄 <가난한자는복이있나니>를발표해많은사람들에게하나님의아름답고측량못할손길을느끼게해주었던김우현감독이이번에는자신의절친정재완씨의모습을카메라에담아팔복

3탄“온유한자는복이있나니”를발표하 습니다. 김우현감독은뇌성마비이며자신의20년지기친구인주인공정재완씨를책에서이렇게밝히고있습니다. 재완이는 장사를 하며 언제나 길바닥에 쭈그리고 시를 썼습니다. 담벼락에, 눈 위에, 라면 박스에 쓰던시를노트에가득채운지가오래되었습니다. 화를 만들자고약속한지가 20년이 다 되었는데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중략)... 그동안 팔복 시리즈는 상과 책을 같이 나누었는데 <온유한 자>는 책을 낸후에도 상이한동안만들어지지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20년을 촬 한이야기를정리하고 그 가운데서 온유한 자의 의미를 본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 상을 만들면서, 그동안 재완이와 함께한 시간들 속에 들어가면서 많이 울고 웃었습니다. 삶의 가장 처절한 밑바닥을 떠돌던 들개같은 그와 내가 성령님을 체험하고 벧엘같은 하늘 문을 경험하는 그 변화들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 화는김우현감독이 화관에서정식개봉을준비하다가아무런대가없이많은사람들과함께나누고싶은마음에온라인무료상 으로전환하습니다. 특히교회및단체에서상 할수있도록고화질 상파일또한

무료로배포하고있습니다. 그렇게개봉한지보름만에10만명이상이관람하 습니다. 이 화는담배와욕설, 허무를먹고살던광화문거리의장애인정재완씨가성령님을만나‘온유한자’가되어가는과정을감동적으로그린작품입니다. 팔복 1탄 최춘선할아버지의이야기가 10년간의기록이라면, 이번팔복 3탄정재완씨의이야기는 20년간의흔적인셈입니다. 이화를 통해서 진정으로 낮은 곳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모습들과, 약한 자

를들어강한자를부끄럽게하시는하나님을경험하게되실것입니다.

팔복3-온유한자는복이있나니감독:김우현출연:정재완, 창희형, 김우현기본정보:59분 | 다큐멘터리 | 한국 | 2011상 정보:온라인무료상

화‘팔복-온유한자는복이있나니’의주인공정재완씨(왼쪽)와함께한김우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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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Music 음반

아티스트:인더씨티기 획:인더씨티 / 인피니스출 시 일:2011. 6. 7

인더씨티라이브워십 - Standing ON

캠퍼스 워십의 찬양인도자 던 진연선 전도사가 인더씨티의 첫앨범의 전체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일렉기타 사운드의 모던락의 역동성과 바이올린의 선율의 부드러움을 진연선 전도사가 캠퍼스 워십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활력으로 조화롭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인더씨티”라는 팀 이름에서도볼수있듯이도시를세계의축소판으로보고그안에하나님의메시지를가지고 우뚝 서 외치는 예언자의 심정을 담아내고 있는 앨범입니다. 특히 MattRedman/Martin Smith “All over the world”(온 세상위에), Chris Tomlin 앨범의“Our God”(크신 내주님), Joel Houston “Salvation is here”(이전보다),Passion, Chris Tomlin 앨범의“God of this city”(주는 이 도시의 주)의 5개의번안곡들에서인더씨디의정체성과메시지를명확하게볼수있습니다. 인더씨티의 첫 일범 Standing ON은 시대의 유행과 상관없이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분명히 나타내주고 있어 젊은이들 뿐 아니라 워십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게추천해드립니다.

아티스트:Various Artist기 획:himusic / 두란노뮤직출 시 일:2011. 3. 15

성령 Vol.2 부르심

작곡가이권희라는이름을들으면먼저생각나는곡이“사명”이란곡입니다. 이권희 프로듀서가 작업한 앨범의 프로젝트들을 보면 [예수]에서 3장의 앨범, [아버지]에서 3장의 앨범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성령]이란 타이틀로 이어가고있습니다. 이권희프로듀서는처음부터삼위일체하나님을주제로만든것은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이끌어 가시고 계신다고 고백합니다.이 번 앨범은 [성령]프로젝트의두번째앨범‘부르심’은소아시아일곱교회가있는 터키사역을 통해서 부어주신 예배의 감격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곡으로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내 삶의 이유”라는 곡은 우리의 삶과 소명을 되돌아보게만듭니다. 누가 알아주지않아도, 화려하지도거창하지않을지라도자신의삶의 자리가운데 담담하게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을 고백하게 만드는 곡입니다.성령님의역사와삶의고백을느끼고싶으신분들에게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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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도서

저자:이무석 출판사:비전과리더십

“마음”

“삶을이끄는것은현실이아니라마음이다“. 저자이무석은삶을이끌어가는원동력이눈에비치는현실이아닌주관적인마음의세계라고말한다. 우리대부분은사회적관계를맺으며살아간다. ‘사회적 관계’란 바라보는 나와 대상이 그와 그것이 구분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여기서바라보는나는주관적인마음의거울로세상을관찰하고다양한해석을내린다. 사람들은 생각보다단단하지않다. 풀로 붙여놓은토기와도같다. 살짝 건드리기만해도금방무너지고야만다.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잘 관리하고 다스리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런던대학의 산들러교수에게서 정신분석을배웠고한국정신분석학회장을역임한이무석교수는인간의마음에관한깊은통찰을통해사람을행복하게하는가장중요한요소가무엇인지사례를들면서쉽게설명하고있다. 이 책‘마음’은우리가흔히경시하고무시하는무의식혹은비의식의 세계를 애정을 가지고 잘 살펴주어야 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하고 있다. 마음은 생각보다 신비하고, 상처받기쉽다. 분노, 상실감, 시기심, 죄책감은이런마음을더욱아프게한다. 이런마음을보호하고지키기위해적절한방어기제와 마음관리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찰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투명하게 들여다보는 사람들이다. 지금내마음을들여다보라. 나는지금행복한지스스로에게물어보라.

저자:박형만 출판사:한장사

“선물”

십자가는선물이다. 하나님이자신의독생하신예수님을우리를위해아낌없이내어주셨기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이다. 이런 선물은 그것을 받는 이들에게 다양하게 경험된다.주관적 경험은언어와같은문자체계로설명되거나입증되지않는다. 그것은 오직주관적상징을통해표현되고알려진다. 예수님의 십자가는로마제국의죄인을처형하는방식가운데하나로써이루어진단순하고일회적인사건이아니다. 그것은인류의다양한종족, 사회, 국가, 성별,종교, 문화와 직접 만나 그들의 입장과 대면한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다양성을 갖는다. 정형화된 기존의 틀은 깨어지고,작가는 십자가를 통해 다시 예수와 만난다. 박형만의‘선물’은 십자가에 관한 전통적 사고방식을 과감하게 무너뜨린다.십자가는철저히예수와의만남을거친작가자신의이야기를담고있다. 그리고독자들은이런십자가를그들나름의생각과방식으로다시만난다. 이렇듯, 십자가는우리를무디어진일상의틀에서불러내어그속에담겨진진실과만나도록손짓한다. 이 책에는다양한십자가가나온다. 상이한재료와모양으로독자들과만난다. 때로는박을못자리가없을만큼우리 각자의 인생은 십자가 앞에 처절한 배신의 현장을 경험한다. 십자가 위의 브러시 역시 우리의 어두운 삶의 이면을고발하고부지런히수치를닦을것을요구한다. 십자가는오늘도우리에게말을걸어온다. 우리의 삶을드러내라고. 우리의십자가는무엇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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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2011 ISF 서울국제조각페스타

4월 13일(수) ~ 18일(월)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2011 국제조각축제에 이선형A 집사님이 개인전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대규모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11 ISF(International Sculpture Festa 2011 in Seoul)’는 미주, 유럽,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조각가 50인과 국내 조각계를 대표하는 조각가 143인이 한자리에 모여 동시대 조각의 현주소를 총망라하고, 특히 각 부스마다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해주어 작가들의 작품세계관을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SCF 2011 십자가전시회

한국장로교출판사가 주최한‘SCF 2011 십자가 전시회’가 지난4월 16일(토) ~23일(토)까지 1주일간 연동교회 가나의 집(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하나님과 내가만나는 순간을 의미하는‘The Moment’로 마 범 집사님(청구4)를 비롯한 14명의 크리스천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신앙고백이 담긴 작품을 선보 습니다.

김종현초대전“Remodeling”

김종현 집사님(서울/관리)의 개인작품전이 5월 24일(화)~31일(화)까지 갤러리 피치(서울 청담동 소재)에서 가졌습니다. 작품전 타이틀이기도 한‘리모델링’은 한국적인 소재에 건축자재인 비계(飛階, scaffolding)를 덧입혀 새롭게 태동될 모습들을 상상하면서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홍지흔피아노독주회

지난 5월 27일 산 양재홀에서 홍지흔의 피아노 독주회가 열렸습니다. 이 독주회는 2011 산양재홀 기획콘서트로서 젊고 실력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콘서트를 마련한 것입니다. 홍지흔은 홍명식 집사님(대림8)의 자녀이며 현재 서울예고 피아노과 1학년에재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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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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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ummer유지 무용단 13번째정기발표회“춤”

중요 무형문화재 27호, 97호 이수자인 유지 권사님(구성1)이 죽전 신세계 백화점 10층 문화홀에서 유지 무용단 13번째 정기발표회“춤”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유지 권사님은 우리 가나안교회의 미리암몸찬양선교팀과 미리암사물놀이선교팀을 맡아 춤과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선교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데오스국제학교입학설명회지난 5월 21일(토) 늘푸른잣나무홀(가나안홀 3층)에서 UOK기도회 시간에 데오스 국제학교 입학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데오스 국제학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2003년부터 사역이 시작되었고, 하나님을 섬기는 차세대 리더들을 양육하여 장차 국제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복음적인 삶을 나누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미국과 한국, 인도와 중국 등지에서리더십교육 사역을 이어 왔으며 각 지역마다 청소년, 대학생들을위하여 크리스천 리더십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리더십교육과 훈련을 위한 센터들을 설립해 오고 있습니다.홈페이지:데오스 중고등학교 www.gotheos.com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활동학부모설명회지난 5월 29일(주일) 그루터기홀(본당 2층)에서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 활동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는 만 14세~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및 체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과 지역사회 및 국가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전 세계 131개국에서 운 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성장프로그램으로서 우리교회에서도 운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필리핀CCM 대상수상팀찬양콘서트

4월 24일 부활절 저녁예배에는‘필리핀 CCM 대상 수상팀과 이광희 선교사가 함께하는 찬양콘서트’로 모 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유창한 한국어 찬양들로 함께 모인 회중과 함께 어우러져하나님께 찬양과 광을 돌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필리핀 원주민 출신중에서 CCM대회를 통해 발굴한 인재들로 우리나라에서 훈련을 받으며 찬양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여름집중새벽기도회 (확신시리즈)

지난 6월 27일(월) ~ 7월 2일(토)까지 집중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여름집중새벽기도회에 담임목사님은‘확신’에 대한말 들을 선포하셨습니다. 죄사함의 확신(롬 8:31-39), 구원의 확신(롬 10:9-10), 승리의 확신(마 4:1-11), 기도응답의 확신(마 7:7-11), 인도하심의 확신(시 23:1-6), 함께하심의 확신(창 39:1-5)을통해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었으며, 마지막 상주심의 확신(고전 3:10-15)은 7월 8일(금) 집중심야기도회때 말 을 나누고 성도들과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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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2: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이사야부7월 16일(토)~17일(주) 로뎀홀(본당B1)유 아 부7월 16일(토)~17일(주) 선교원(가나안홀2층)유 치 부7월9일(토)~10일(주) 장흥파라다이스캠프장

이사야부7월 16일(토)~17일(주) 로뎀홀(본당B1)유 아 부7월 16일(토)~17일(주) 선교원(가나안홀2층)유 치 부7월9일(토)~10일(주) 장흥파라다이스캠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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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3: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53C L I C K ! C A N A A N

4월5일 교육 화제작발표회시찰회

6일 단국대학교교우신우회설교

16일 박승우결혼주례

21일 대전교도소집회

26일 장신대교육연구원이사회

27일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강의

6월8일 단국대학교신우회설교

9일 교육 화‘듀오’시사회설교

13일 라이즈업이사회

16일 필리핀산페르난도

교회준공식설교

25일 박성준, 한송이결혼주례

담임목사님동정 4월 6월~

담임목사님 동정

5월1일 노량진교회일일부흥회

3일 서울강동노회

7일 탄자니아뉴비전스쿨준공식설교

8일 탄자니아갈보리교회설교

19일 잠실cbmc 초청조찬설교

합동신학원특강

창세학교이사회

Page 54: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초등1부7월 21일(목)~23일(토) 에벤에셀홀(가나안홀B1)

초등2부7월 21일(목)~23일(토) 에벤에셀홀(가나안홀B1)

초등3부7월 27일(목)~29일(토) 증가수양관(일산)

Page 55: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55C L I C K ! C A N A A N

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서동규 안수집사·허심형 권사 | 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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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6: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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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7: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57C L I C K ! C A N A A N

함께해요

가나안포/토/제/닉

구역 이름

지/난/호/정/답

성/경/퍼/즐

가로문제2. 모세의후계자 (수1:1)

4. 라반의큰딸 (창29:16,17)

6. 아이성에서범죄한자 (수7:1)

8. 스와의직업 (삼하20:25)

11. 아담의둘째아들 (창4:2)

12. 베드로가세번부인후이울음소리를듣고죄를뉘우침

13.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붙여주신이름 (요1:42)

14. 백마리중에서한마리잃어버린것 (눅15:4)

세로문제1. 바울의동역자인빌레몬에게보낸편지

3. 사랑의선지자 (호1:1)

5. 다윗의모사, 길로 사람, '어리석음의형제'란 뜻을갖고있음

(삼하15:12)

7. 간절히구하는기도

9. 300용사로미디안을물리친이스라엘의사사 (삿7:6,8)

10. 예수 대신석방된죄수 (마27:26)

11. 이세벨의남편, 이스라엘의악한왕 (왕상16:29)

축하합니다

하나님 사랑 교회사랑으로부터 시작됩니다.교회를내몸같이생각하며구석구석깨끗하게청소하는분들을축복합니다.

김예송(주공17), 김형선(초등3), 김재윤(초등1)

당첨되신 분들은 교회사무실에 들러 주세요.퍼즐정답을 적어 잘라서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하여소정의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가 버 나 움 전

야 손 디 도

바 니 만 나

므 낫 세 노

헤 롯 반 지 파

만 옥 석 심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Page 58: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우리가다하나님의아들을믿는것과아는일에하나가되어온전한사람을이루어그리스도의장성한분량이충만한데까지이르리니[엡4:13]

우리가다하나님의아들을믿는것과아는일에하나가되어온전한사람을이루어그리스도의장성한분량이충만한데까지이르리니[엡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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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부 7월 16일(토) ~ 17일(주) 로뎀홀(본당B1)유아부 7월 16일(토) ~ 17일(주) 선교원(가나안홀2층)유치부 7월 9일(토) ~ 10일(주) 장흥파라다이스캠프장초등1부 7월 21일(목) ~ 23일(토) 에벤에셀홀(가나안홀B1)초등2부 7월 21일(목) ~ 23일(토) 에벤에셀홀(가나안홀B1)초등3부 7월 27일(목) ~ 29일(토) 중가수양관(일산)

중·고등부 8월 4일(목) ~ 6일(토) 2막학교(충북괴산)어예배 8월 19일(금) ~ 21일(주) 에벤에셀홀(가나안홀B1)청년부 9월 2일(금) ~ 3일(토) 광림수도원(경기광주)로뎀

오케스트라 8월 16일(화) ~ 19일(금) 제일교회안성수양관

함께해요

당신?하나님, 하나님아버지

우리가기도할때“하나님아버지, 당신의은총으로…”“하나님아버지, 당신께서세우신이교회를…”와같이

하나님을‘당신’이라부르는것을종종보는데이것은잘못된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만일어느아들이자기

아버지를향해“아버지, 당신이주신돈으로이것을샀습니다.”라고한다면어떻게될까요? 이말은다음과같

이고쳐서말해야합니다. “아버지, 아버지가주신돈으로이것을샀습니다.”기도할때하나님은우리의말을

직접들으시는분으로서2인칭입니다. 우리말2인칭‘당신’은결코존대어가될수없습니다. ‘당신’은다만3

인칭에서는극존대어로쓰일수있습니다. 그러나우리가기도할때하나님은결코3인칭이될수없고우리간

구를들으시는분으로서2인칭에해당됩니다. 그렇기때문에‘당신’이란호칭은안됩니다.

어(語)? 그랬군요!

Page 59: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REAL복음

구원의자유를누려라~!

기간 _ 2011. 8. 4(목) ~ 6(토) / 장소 _ 2막학교(충북괴산)

그러므로이제그리스도예수안에있는자에게는결코정죄함이없나니이는그리스도예수안에있는생명의성령의법이죄와사망의법에서너를해방하 느니라. [롬1:17]“ ”

2011 중·고등부

수련회

Page 60: 클릭가나안 41호 여름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번지(무지개마을) http://www.canaan.or.kr 전화번호 : 031)717-7004~6 선 교 원 : 031)719-3243팩스번호 : 031)719-0242 문화센터 : 031)726-9191

클릭가나안 원고는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세요.

예배안내 교회 오시는 길

대한예수교장 로 회

담임목사 장 경 덕

본‘클릭가나안’은가나안교회홈페이지(http://www.canaan.or.kr) 에서도보실수있습니다

전화번호 : 031)712-5506http://www.life-trees.or.kr

●는 가나안홀에 있습니다.

구 분 시 간 장 소

주일예배

1부2부3부4부

주일 오전 7시 30분주일 오전 9시 30분주일 오전 11시 30분주일 오후 1시 30분

드 림 홀드 림 홀드 림 홀,그루터기홀드 림 홀

주일 저녁 예배 주일 오후 7시 드 림 홀수 요 예 배 수요일 오후 7시 10분 드 림 홀

새 벽 기 도 회매일 새벽 5시 30분주일 새벽 5시 30분

드 림 홀그루터기홀

금 요 기 도 회 금요일 오후 9시 늘푸른잣나무홀 ●

월 요 기 도 회 월요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

교회

학교

아 부유 아 부유 치 부초 등 1 부초 등 2 부초 등 3 부중 등 부고 등 부청 년 부

어 예 배어 와 나로뎀오케스트라

주일 오전 11시주일 오전 11시 20분주일 오전 9시 20분주일 오전 9시 20분주일 오전 11시 20분주일 오전 9시 20분주일 오전 8시 30분주일 오전 10시주일 오후 1시 30분주일 오후 2시금요일 오후 7시~9시주일 오후 2시

로뎀홀수선화방 ●

수선화방 ●

에벤에셀홀 ●

에벤에셀홀 ●

그루터기홀늘푸른잣나무홀 ●

늘푸른잣나무홀 ●

드 림 홀에벤에셀홀 ●

에벤에셀홀 ●

늘푸른잣나무홀 ●

The PRAY 셋째토요일오전 10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

예 전 사 매주 화요일 10시 그루터기홀

방송설교

케이블 TV분당지역 - 68번(디지털:700번)용인지역 - 53번(디지털:120번)

IP TVKT-555번SK-601번LG-111번

스카이라이프 414번스마트폰 m.cts.tv

인터넷방송www.cts.tvcana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