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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2차 여론조사 - 제주시갑2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 제22412호
34.8%
(41.6%)
송 재 호더불어민주당
28.0%
(22.7%)
장 성 철미래통합당
6.4%
(3.6%)
고 병 수정의당
0.4%
(0.6%)
문 대 탄우리공화당
7.0%
(4.4%)
박 희 수무소속
0.0%
(0.2%)
임 효 준무소속
0.2%
(0.2%)
현 용 식무소속
송재호-장성철 오차범위 내 접전…부동층 23.2% 변수
4·15 총선에 출마한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
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송재
호 후보(59)가 34.8%,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
보(51)가 28.0%를 기록하면서 오차범위 안
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어 무소속 박희수 후보(58)가 7.0%, 정
의당 고병수 후보(55)가 6.4%로 뒤를 이었으
며,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81)와 무소속 현
용식 후보(54)는 각각 0.4% 및 0.2%의 지지
도를 기록했다. 부동층은 23.2%로 도내 3개
선거구 중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 선호도는 송재호가 ▲18~29세
21.8% ▲30대 42.6% ▲40대 51.9% ▲50대
39.1% 등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항목에서
선두를 달렸다.
장성철은 60대 이상에서 절반 이상인 53.2%
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도심과 읍·면지역을 4개로 분할해 지역별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연동·노형동(1지역)
의 경우 송재호 35.2%, 장성철 28.6% 고병
수 6.8%, 박희수 5.8% 등으로 조사됐다.
애월읍·한림읍·한경면·추자면(2지역)은
송재호 31.8%, 장성철 29.7%, 고병수 9.8%,
박희수 5.0% 등으로 나타났으며, 삼도1동·
삼도2동·용담1동·용담2동·오라동(3지역)은
송재호 37.1%, 장성철 27.6%, 고병수 3.2%,
박희수 7.5% 등으로 집계됐다.
또 외도동·이호동·도두동(4지역)은 송재
호 36.1%, 장성철 22.2%, 고병수 3.6%, 박희
수 14.6%로 조사됐다.
직업별 조사에서는 송재호가 자영업
(34.9%)과 블루칼라(34.7%), 화이트칼라
(48.6%), 학생(21.5%) 등으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장성철은 농·임·어업(44.1%)과 가정주부
(38.2%), 무직·기타(35.7%) 직업군에서 1위
를 기록했다.
다만 자영업과 블루칼라, 가정주부, 학생 직
업군의 경우 송재호와 장성철이 오차범위 안
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시갑 선거구 여론조사는 제주시갑 선
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을 대상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이뤄
졌다.
조사 기관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
인 한국갤럽으로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
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유선 17%, 무
선 83%)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9.5%(총
2589명 가운데 505명 응답)이며 표본 오차
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 및 유선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에 의해 진행됐다.
2020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
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값(셀가중)이 적용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경호 기자 [email protected]
송재호 34.8%-장성철 28.0%-박희수 7.0%-고병수 6.4% 順
제주시갑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지지
에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
를 질의한 결과 송재호가 41.6%, 장성철이
22.7%를 기록했다.
후보 지지도와 달리 당선 가능성 조사에
서는 송재호가 오차 범위에 상관없이 장성철
을 18.9%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박희수 4.4%, 고병수 3.6%, 문대탄
0.6%, 무소속 임효준 0.2%, 현용식 0.2% 등
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층은 26.8%다.
연령별로는 송재호가 18~29세와 30·40·50
대에서 선두를 기록했으며, 장성철은 60세 이
상에서 1위를 달렸다. 지역별로는 1~4지역
모두 송재호가 가장 앞섰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의 경우 장성철이 앞섰
으며, 자영업과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가정주
부, 학생, 무직·기타는 송재호가 1위를 기록했다.
송재호를 지지하는 응답자 중 장성철이 당
선될 것으로 전망한 유권자는 2.3%로 나타
났다. 반대로 장성철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송재호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한 유권자는
11.2%로 집계됐다.
고병수를 지지하는 응답자들은 ▲고병수
40.0% ▲송재호 38.5% ▲박희수 6.3% ▲장
성철 2.9%의 순으로 당선 가능성을 예상했
다. 또 박희수를 지지하는 응답자들은 ▲박
희수 42.9% ▲송재호 25.0% ▲장성철 8.4%
의 순으로 당선 가능성을 점쳤다.
지지 정당별(10명 이상 응답) 당선 가능
성 1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202명) 송
재호(70.3%) ▲미래통합당(126명) 장성철
(61.9%) ▲정의당(38명) 송재호(52.3%) 등
으로 조사됐다. 고경호 기자 [email protected]
당선 가능성
송재호, 장성철에 18.9%P 앞서며 ‘선두’ 전망
송재호, 40대·화이트칼라 등 강세 뚜렷
장성철, 60세 이상·농임어업 지지 높아
도내 유권자 10명 중 9명 “투표 참여할 것”
제주지역 유권자 10중 7명 이상은 다가오
는 4·15 총선에서 꼭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유권자 1514명을 대상으로 21대 국
회의원 선거 투표에 대한 의향을 질의한 결
과 응답자 중 75.1%는 ‘꼭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아마 할 것 같다’라고 답한 14.1%를 감안
하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가량은 투표
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2.5%로 나타났다. 또 ‘아마 하지 않
을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5.2%로
집계됐다. 부동층은 3.2%로 조사됐다.
도내 선거구별로 조사한 결과 제주시갑은
▲‘꼭 할 것이다’ 75.4% ▲‘아마 할 것 같다’
14.0%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 4.4% ▲‘투
표하지 않겠다’ 2.8% 등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시을은 ▲‘꼭 할 것이다’ 74.3% ▲
‘아마 할 것 같다’ 15.1%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 6.5% ▲‘투표하지 않겠다’ 1.6% 등
으로 조사됐다. 서귀포시의 경우 ▲‘꼭 할
것이다’ 76.0% ▲‘아마 할 것 같다’ 12.8% ▲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 4.6% ▲‘투표하지
않겠다’ 3.0% 등으로 응답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
운데 각 선거구별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부동층’이 20% 내·외를 기록하면서 아직
누구를 뽑을지 선택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표심이 4·15 총선의 희비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
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실시했으며 조사 방
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각 선거구 유선 17%, 무선 83%)로 진
행됐다.
제주시갑 선거구 여론조사는 제주시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
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이뤄졌다. 응답률은 19.5%(총 2589명 가운
데 505명 응답)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다.
제주시을 선거구 여론조사는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
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8.9%(총 2660명 가
운데 502명 응답)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
뢰수준에 ±4.4% 포인트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서귀포시 선거구
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이뤄졌다. 응답률은
20.9%(총 2421명 가운데 507명 응답)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
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경호 기자 [email protected]
투표 의향
※ 기호순, ()는 당선가능성 <없다 13.2% / 모름·응답거절 10.0%>
75.1
14.1
5.22.5
모름/응답거절
3.2
아마 하지않을 것 같다
하지 않겠다
꼭 할 것이다
아마 할 것 같다
후보 지지도
높은 투표율 예고…총선 희비 가를 듯